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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정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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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정질문과 답변내용
질문의원 문경연 의원 회의날짜 2015-12-15
회기 제323회 2차 정례회 제4차 소속 관광경제위원회 질문영상
◇문경연 의원
- 존경하고 사랑하는 25만 목포시민여러분!
- 연일 계속되는 의정활동에 수고가 많은 조성오 의장님을 비롯한 선배․동료 의원여러분!
- 그리고 목포발전과 시민복리증진을 위하여 노고가 많은 박홍률 시장님을 비롯한 집행부 공무원 여러분!
- 시정에 관심을 갖고 이 자리를 방청하신 방청객과 언론인 여러분!

- 안녕하십니까? 저는 관광경제 부위원장 이로, 하당동 출신 문경연 시의원입니다. 다사다난했던 한해가 가는 마지막 12월입니다. 뒤돌아보면 시의원으로서 심부름꾼으로 얼마나 의무를 다했는지 생각하니 아쉬움이 남는 한 해였던 것 같습니다. 밝아오는 새해에는 더욱더 노력하겠다는 각오와 다짐을 하며 25만 목포시민이 모두 웃는 그날까지 시정의 견제와 비전제시를 할 것입니다. 본 의원은 목포의 앞날과 나아갈 길을 여기 계신 모든 분들과 목포발전의 핵심동력인 관광에 대하여 고민하고자 이 자리에 섰습니다.

- 문광경 교육문화사업단장께서는 질문대로 나와주시기 바랍니다.

◇교육문화사업단장 문광경
- 교육문화사업단장 문광경입니다.

◇문경연 의원
- 도심의 공동화 현상을 측정하는 기준치가 여러 가지 있습니다. 그중 학생수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자료화면 보여 주시기 바랍니다.

- ( 파워포인트 자료화면 )

- 하당지역 하당, 한빛, 부영, 미항초등학교 1학년 학생수가 총271명입니다. 남악 오룡초등학교 1학년 학생수가 268명으로 같은 수입니다. 한때는 하당, 한빛, 부영, 미항초등학교도 230여 명씩 되는 때가 있었습니다. 이 자료만 보아도 하당이 공동화 현상이 상당히 이루어지고 있고 진행형입니다. 사람이 감기에 걸리면 병원을 찾아서 진료를 받고 처방을 받습니다. 초기감기는 약을 처방받고 심한 상태면 주사처방까지 받고 폐렴으로 발전하면 입원하여 집중치료를 받습니다. 지금 원도심이 집중치료를 받고 있는 것 같습니다. 하당지역은 약이나 주사치료를 요하는 감기에 걸린 상태입니다. 가만히 놔두어서 자연치료가 되면 좋겠지만 자연치료를 기대하기엔 주변여건이 너무 안 좋습니다. 상권은 남악으로 상당수 이동하였고 소비층도 이동하고 있는 현실입니다. 이대로 손을 놓고 있다가는 폐렴에 걸려 입원하고 집중치료를 받는 날이 멀지 않았다고 봅니다. 지금부터라도 목포시가 적극적인 처방을 내려서 치료를 해야할 때라 생각됩니다. 자료화면 보여주시기 바랍니다.

- ( 파워포인트 자료화면 )

- 2014년도 행정사무감사 교육문화사업단 문화예술과 소속 세계마당페스티벌 질의․응답내용입니다. 정말 그 문제를 검토해서 젊은이 프로그램 하나정도는 넘겨줘야 된다 말하니까 단장님이 “예” 하셨습니다. 제가 “검토를 긍정적으로 해 주시기바라고요” 했더니 교육문화사업단장은 “긍정적이 아니라 아주 적극적으로 해서 그쪽에 유치하겠습니다.” 그렇게 대답을 하였습니다. 즉 하당쪽에 프로그램을 하나 주겠다고 말씀하셨는데 그 후 상황은 어떻게 되신 줄 아십니까? 2015년 행정사무감사때 작년 약속을 왜 안 지키냐고 질의를 했더니 후임 단장님이 인계인수를 못받았다고 합니다. 단장님 이 내용을 알고 계셨습니까?

◇교육문화사업단장 문광경
- 예, 알고있습니다.

◇문경연 의원
- 시장님 취임후 교육문화사업단장과 문화예술과장이 6개월에 1번씩 3번씩이나 바뀌어서 업무전달이 안 되고 있는 현실입니다. 원도심활성화를 위해 목포시에서 12월에만 도시재생사업 일환으로 중앙시장일대에서 먹통(먹거리로 통한다) 행사를 하였고 만호동에서 만사형통(만호동 사람들 문화형성 북새통) 차없는 거리에서 크리스마스트리 축제를 한 달간 진행 중에 있으며 자유시장에 남진야시장을 개장하였습니다. 목포시는 원도심만 목포시민이고 하당지역은 내놓은 자식입니까?

- 단장님, 평화광장 원형주차장 주변 또는 하당 장미의 거리에 하당 공동화방지를 위해 준비하고 있는 프로그램이 있습니까?

◇교육문화사업단장 문광경
- 예, 답변을 드리기 전에 화면이 지금 나와있기 때문에 잠깐 설명드리겠습니다. 먼저 의원님께서 신도심지역 활성화에 대해서 많은 관심을 기울인데 대해서 감사를 드립니다. 저 내용이 아마도 세계마당페스티벌 그 공연을 신도심쪽에서 해 주시는 것으로 저는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문광부에서 승인을 받아서 하는 사업이기 때문에 장소변경이 어렵기 때문에 아마도 저렇게 답변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우리시에서 직접 마당페스티벌을 한 것이 아니고 세계마당아트진흥회에서 운영을 하는 그런 프로그램이기 때문에 의원님께서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마는 신도심지역에서 못한 걸로 그렇게 들어서 알고 있습니다.

◇문경연 의원
- 다른 프로그램 없습니까, 준비하고 있는 프로그램은?

◇교육문화사업단장 문광경
- 예, 그래서 사실 우리가 최근에 와서 원도심쪽에서 많은 공연을 하고 있습니다마는 하당지역에서도 금년에만 보더라도 여러 공연예술을 그런 프로그램을 진행을 했었습니다. 한국예총 목포신안지회에서, 비롯해서 17개 단체에서 김대중기념추모콘서트라든지 또 문화예술공연 등을 여러 차례 했었고 또 비공식, 그런 공연이 아니더라도 시립단체예술단들이 플래시몹이나 그런 공연들을 수시로 했던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문경연 의원
- 거기는 어디서 하셨지요?

◇교육문화사업단장 문광경
- 평화광장 주변에서,

◇문경연 의원
- 평화광장 주변이라함은 평화광장 무대에서 하셨다는 얘기죠?

◇교육문화사업단장 문광경
- 예, 그렇습니다.

◇문경연 의원
- 제가 말한 건 무대가 아니고 그쪽은 상권이 활성화 돼 있으니까 장미의 거리나 그다음에 원형주차장 그쪽은 상권이 형성이 안 돼 있으니까 그쪽을 얘기하고 있는 겁니다.

◇교육문화사업단장 문광경
- 제가 장미의 거리쪽에는 자주 나갑니다. 그쪽에 나간 이유는 말씀드릴 필요는 없겠습니다만 그쪽에서도 소규모 공연들이 수시로 열리고 있습니다.

◇문경연 의원
- 어떤 것이 열리고 있습니까?

◇교육문화사업단장 문광경
- 시민단체에서도 조그만 공연도 하고 버스킹 같은 조그만 그런 공연들을 수시로 하는 것을 제가 여러 번 봤습니다.

◇문경연 의원
- 실질적으로 우리시가 해서 한 것은 뭐가 있습니까?

◇교육문화사업단장 문광경
- 시에서 주로 장미의 거리쪽이 잘 아시다시피 장소가 협소합니다. 그래서 큰 공연하기에는 곤란하고 솔직히 시립예술단이 가서 공연하기에는 몇 사람이 가서 어떤 시민문화센터에서 대공연을 하는 그런 걸 알리기 위한 플래시몹 형태의 공연밖에 할 수가 없습니다. 그래서 대규모 공연은 솔직히 못했다고 그렇게 말씀드리겠습니다.

◇문경연 의원
- 본 의원이 생각할 때는 지금 하당 원형주차장 양쪽을 조금 막아 놓으면 거기가 차없는 거리라서 충분히 가능합니다. 그쪽에다가 목포시가 주관할 것이 아니고 시민들이 직접할 수 있는 뭔가의 터를 닦아줘야 된다 목포시가 멍석을 깔아주고 굿판을 벌여주는 것은, 멍석만 깔면 됩니다, 굳이 다할 것이 아니고. 그리고 주민참여가 없는 프로그램은 성공할 수가 없습니다. 거기에 활성화를 위해서 목포시가 뭔가를 노력을 해야 된다 어떻게 프로그램만 맡겨놓고 할 것이 아니라 직접적으로 목포시가 한 것이 뭐가 있느냐, 지금 손놓고 있는 상태 아닙니까?

◇교육문화사업단장 문광경
- 예.

◇문경연 의원
- 단체에다 지원해 주고 거기다 하라고 하는 그런 프로그램이 아니라 직접 활성화를 위해서 목포시가 뛰고 있는 것이 무엇인가.

◇교육문화사업단장 문광경
- 이제 사람이 보기에 따라서 약간 차이가 있습니다. 자꾸 반복해서 제가 답변을 드립니다만 장미의 거리는 어떤 공연의 장소보다는 만남의 장소가 돼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이제 의원님께서 주문하신다면 앞으로 우리시에서 소규모 공연이라도 직접, 시립예술단이 있기 때문에 소규모 공연이라도 앞으로 그렇게 자주 하도록 하겠습니다.

◇문경연 의원
- 본 의원이 생각한 것은 시립예술단이 찾아가는 것도 좋겠지만 실질적으로 주민들하고 상인들하고 같이 협력해서 뭔가 할 수 있는 길을 터줘야 됩니다. 우리가밥을 지어서 식탁을 차려줄 게 아니라 토지를 주고 씨앗을 줘서 직접 시민들이 길러서 그걸 재배해서 밥을 해먹을 수 있는 그런 힘을 키워줘야 됩니다. 직접 다 하시려고 하지 마시고 그런 길을 열어주는 것이 시가 할 일이고 해야 될 일입니다.

◇교육문화사업단장 문광경
- 예.

◇문경연 의원
- 본 의원이 생각한 것은 원형주차장 양쪽을 막아놓으면 어느 정도의 차없는 거리를 충분히 할 수 있으니까 거기에다가 아까 말씀하신 버스킹 공연이라든가 그런 공연을 열 수 있는 그런 길을 열어주시기를 부탁드리고 싶습니다.

◇교육문화사업단장 문광경
- 예, 사회단체의 보조사업도 있기 때문에 앞으로 이제 야외공연이 가능한 소규모 행사는 장미의 거리쪽에서도 하기로 하고요. 방금 의원님께서 말씀하신 대로 지역상인회와 지역예술단들과 협의해서 장미의 거리 신도심지역에 공연을 할 수 있도록 저희들이 노력하겠습니다.

◇문경연 의원
- 본 의원이 판단한 것은 실질적인 직접적인 우리가 하는 것이 아니라 조그만 제기차기를 하더라도 거기서 열어주면 거기 가면 제기를 찰 수 있구나 그런 길을 열어주자 이겁니다. 꼭 크고 장대한 것이 아니라 1박 2일 엊그제 먹통행사 보셨지만 그렇게 몇 천만원씩 들인 그런 공연보다는 소규모 공연을 목포시가 예산을 소규모 예산을 갖고 할 수 있는 그런 길을 한번 개척해서, 거기는 그래도 사람이 찾아옵니다. 대신 그걸 소비로 이끄는 역할이 부족하니까 지금 소비층들이 전부 다 남악으로 넘어가고 있습니다. 아까 자료에서도 보셨지만 젊은층들은 전부 다 남악에 삽니다. 그래서 이것을 우리쪽으로 다시 끌어올 수 있는 힘을 길러주자. 그것은 단장님하고 여기 계시는 모든 분들이 같이 고민할 얘기고 고민해야 됩니다.

- 예, 수고하셨습니다. 자리로 들어가시기 바랍니다.

- 다음은 관광경제수산국장님께서 발언대로 나와주시기 바랍니다.

◇관광경제수산국장 김문옥
- 안녕하십니까? 관광경제수산국장 김문옥입니다.

◇문경연 의원
- 요즘 국가경기가 심각한 상태입니다. 특히 목포는 생산하는 기업체가 전무라할 수 있고 시민들 체감경기는 최악이라고 느낄 정도로 어렵습니다. 시민경제활성화를 위하여 목포시가 여러 가지 대안과 집중투자를 하고 있는 현실입니다. 특히 빠른 효과를 볼 수 있고 반영구적인 사업인 관광에 집중하고 있는 줄 압니다. 목포시가 집중적으로 육성하고 투자하고 있는 관광사업이 무엇무엇 있습니까? 간단하게 대답해 주시길 바랍니다.

◇관광경제수산국장 김문옥
- 예. 우리시에서는 지금 5개 권역으로 나눠가지고 관광산업을 육성을 하고 있습니다. 근데 유달산권, 삼학도권, 갓바위권 그리고 북항권 등등 해서 개발을 하고 있는데 지금 목포시에서 저희들이 계속 추진해 온 사업들이 볼거리 위주의 관광자원들이 시설을 많이 했습니다. 그러나 지금의 관광 트렌드는 볼거리보다는 체험형 관광으로 바뀌고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시에서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게 대표적인 관광사업이 케이블카사업이 되겠습니다. 이 케이블카사업을 중심으로 해서 우리목포시에서 비롯해가지고 이 관광종합개발계획을 수립했습니다. 그게 바로 목포 뉴 관광프로젝트사업입니다. 이 프로젝트사업에 대해서 제가 간략히 설명을 좀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문경연 의원
- 간단하게 부탁드립니다.

◇관광경제수산국장 김문옥
- 지금 고하도권에는 해안변 4.3㎞가 됩니다. 여기 레일바이크하고 모노레일을 설치하고요 역사공원 등을 조성할 계획으로 있습니다. 그리고 북항유원지권에는 목포타워와 펜션 그리고 별미촌, 리조트, 어린이놀이시설 등을 민자로 유치를 하고요. 또 유달유원지권에는 유달해수욕장을 복원할 계획으로 설계용역 중에 있습니다. 그래서 여기 해수욕장을 복원을 하고 신안비치호텔에서 바로 수협직판장까지 관광보행테크를 설치할 계획으로 있습니다. 그리고 특히 유달산공원 내에 2수원지가 거기 있습니다. 그 수원을 활용을 해서 바로 인공폭포를 만들고요 생태습지라든가 수목원, 목재문화체험장 등을 조성할 계획으로 있습니다. 삼학도권에는 지금 아직 삼학도가 복원화 공사가 아직 완공이 안 됐습니다. 그러나 거기에 완공이 되면 해변광장이 조성이 될겁니다. 해변광장이 조성이 되면 거기에다가 삼학도라는 상징성과 어울리는 천년학을 조형물을 설치할 계획으로 있습니다. 그리고 갓바위권에는 지금 거기에는 문화시설이 집중 돼 있는 곳입니다. 여기에다가 지금 생태숲을 조성하기 위해서, 자연사박물관 바로 뒤편이 되겠습니다. 여기에 지금 생태숲을 조성하기 위해서 설계용역 중에 있습니다. 여기에는 동백림이라든가 화훼원, 다색원, 생태연못 등을 조성할 계획으로 있습니다. 이런 시설들이 전체 뉴 관광프로젝트사업이 차질없이 추진 돼서 완공이 되면 지금 현재 스쳐가는 관광객에서 체류형 관광객으로 탈바꿈하리라고 확신합니다.

◇문경연 의원
- 예, 잘 들었습니다. 저는 목포시가 추진하고 있거나 진행중인 관광사업은 집행부의 고뇌와 고심이 목포를 사랑하는 마음이 고스란히 담겨있다고 봅니다만 세부적으로 들어가보면 참 허점투성이고 성의가 없다고 느껴지는 것이 많이 있습니다. 관광의 3대 요소는 볼거리, 느낄거리, 먹거리입니다. 오늘은 먹거리에 대해서 얘기하겠습니다. 자료화면 부탁드립니다.

- ( 자료화면 - 목포시 홈페이지 )

- 목포시 홈페이지에서 관광 찾아가지고 먹거리를 쳐보겠습니다. 이게 목포시 홈페이지에 나와있는 먹거리입니다. 지금 목포시하고 가장 비교되고 있는 여수시가 있습니다. 그럼 여수시 홈페이지를 한번 보겠습니다.

- ( 자료화면 - 여수시 홈페이지 )

- 여수시 홈페이지는 전체적인, 한눈에 알아볼 수 있게 고쳐져 있습니다. 밑으로 내려서 아무데나 하나 찾아보십시오. 아무데나 클릭해 주십시오. 밑의 그림도 한번씩 클릭해보고, 올려서요. 클릭 한번 해보십시오. 천천히 한번 내려 보십시오. 하나 식당을 소개해도 가짓수가 몇 개 있는가, 또 내려 보십시오. 안내, 언제 쉬는가 아니면 주차장 수가 몇 개 있는가, 위치가 어디 있는가 아주 정확히 나와 있습니다. 목포시하고 참 비교가 되는 것 같습니다. 국장님, 한눈에 비교되시지요? 간단하게 대답해 주십시오.

◇관광경제수산국장 김문옥
- 예, 저희도 여수시와 군산시 홈페이지 그리고 우리시 홈페이지를 비교를 해봤습니다. 의원님께서도 잘 아시겠습니다만 여수시 홈페이지 같은 경우에는 2012년도에 여수엑스포를 개최를 하면서 전면적으로 홈페이지를 개편했습니다. 그래서 제일 잘 돼 있는,

◇문경연 의원
- 아니, 국장님. 비교되나 안 되나 간단하게 얘기, 답변 부탁드리겠습니다.

◇관광경제수산국장 김문옥
- 비교가 됩니다. 그래서 저희들이 한번 벤치마킹을 하기 위해서 여수 홈페이지를 관계자하고 통화를 해봤는데요. 홈페이지 개편하는데 6억원을 들여서 개편을 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금년에 다시 개편을 하면서 1억 5000의 예산을 가지고 개편을 했다고 합니다.

◇문경연 의원
- 아니, 그러니까 국장님! 비교가 됩니까, 안 됩니까? 간단하게

◇관광경제수산국장 김문옥
- 비교가 됩니다.

◇문경연 의원
- 예, 알았습니다. 비교가 된 것은,

◇관광경제수산국장 김문옥
- 비교가 되기 때문에 저희가 벤치마킹하려고 합니다.

◇문경연 의원
- 답변드릴 시간 드리겠습니다. 요즘 여행패턴을 보면 여행을 떠나기 전에 목적지를 선택하고 숙박과 식당을 미리 검색하고 예약까지 하는 것이 거의 필수사항입니다. 예약을 미처 못하면 숙지를 하고 출발합니다. 전라남도 여행하려는 여행객들이 과연 전라남도 검색하면서 여수와 순천을 같이 검색을 했을 때 한 명이라도 목포 오겠습니까? 이렇게 해서 얼마나 우리가 여수한테 관광은 상당히 밀렸다고 전체적인 판단을 합니다. 그분들은 객관적으로 비교할 수 있는 것은 이런 자료밖에 없습니다. 이 자료가 떨어져 있는 상태에서는 지금 우리가 맛만 보고 있었지만 다른 숙박이나 전체를 보면 지금 이 TV에 나가는 목포시민들한테 너무 결례가 될 것 같아서 전체를 다 안 한겁니다. 앞으로 우리목포시도 홈페이지를 개축할 거라고 생각하고 그 문제는 나중에 답변드리겠습니다. 다시 한번 목포시 홈페이지 보여 주십시오.

- ( 자료화면 -목포시 홈페이지 )

- 목포에서 50년 산 제가 이걸 가지고 와도 어디 식당을 가서 어떻게 먹을지를 모르겠습니다. 이게 현실이고, 이게 우리의 처한 현실입니다. 본 의원이 목포가 전국 제일이라 느낀 것은 맛입니다. 전라도 맛이 전국 최고이고 전라도에서도 목포맛이 전국 최고입니다.

- 존경하는 최기동 의원님이 후배 의원들에게 가끔 맛있는 곳 데려간다고 같이 가자고 그럽니다, 본인이 산다고. 그래서 한번 따라가 봅니다. 근데 장소는 정말 허름하지만 손맛으로 장사하는 곳이 여러 군데 있습니다. 목포에서 유명한 음식들도 있겠지만 우리가 모르는 손맛을 갖고 있는 곳도 상당히 많습니다. 과연 관광객들이 꼭 유명한 음식점을 찾아갈 것인가. 지금 목포관광은 대규모 관광이 거의 안 이뤄지고 있는 것이 현실입니다. 이뤄지고 있어봤자 거쳐가는 관광이지 숙박하고 체류형관광은 아닙니다. 소규모 관광객들이 가족단위관광객들은 그래도 숨어있는 맛집을 찾거나 그런 것을 더 노력하고 있다고 생각됩니다.

- 저는 외지손님이 오면 백반집을 모시고 갑니다. 횟집이나 고깃집은 전국 어디에도 있지만 백반집은 이십여가지 싼 반찬이 나오지만 싼 가격에 전국에도 없는 정말 이런 백반집입니다. 이걸 내놓으면 한정식 몇 만원짜리 그렇게 생각합니다. 그래서 가격을 말씀드리면 정말 목포의 맛과 멋을 느낀다고 많이 칭찬들을 하십니다. 선배․동료 의원들에게 물어보면 동네 숨은 맛집들을 많이 소개시켜 줍니다. 목포의 5미도 중요하지만 여행객들 추억과 스토리텔링을 위하여 다시 찾고 싶은 목포를 위하여 목포시가 저렴한 가격대의 맛있는 먹거리를 개발, 홍보해야 한다고 본 의원은 생각합니다. 국장님, 아까 돈이 많이 든다 하셨지만 정말 목포시의 홍보를 위해서 홈페이지를 다시 한번 개편할 생각은 없으십니까?

◇관광경제수산국장 김문옥
- 예, 개편하겠습니다. 개편을 하고요. 지금 저희들이 우리시 같은 경우도 의원님께서 말씀하셨다시피 목포5미라든가 목포맛거리 그리고 음식명인의 집 등 아주 유명한 곳이 상당히 많이 있습니다. 그러나 현실적인 제약이 있습니다. 어떤 제약이냐면 저희들도 특정음식점을 집중적으로 홍보하기에는 조금 한계가 있습니다. 형평성 문제가 대두되기 때문에 그럽니다. 그러나 명인의 집이라든가 모범음식점으로 지정이 되면 그거는 조례상에 홍보를 할 수 있도록 조례가 제정이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그런 집들은 문제가 안 됩니다만 실질적으로 진짜 손맛 있고 맛있는 음식점이 있지만 그것을 목포시에서 직접적으로 홈페이지에다 홍보할 수 없는 그런 아쉬움이 있다는 점을 말씀드리고요.

- 그리고 의원님께서 말씀하셨다시피 이 홈페이지는 저희들이 추경에 예산을 저희들이 확보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확보를 하도록 해서 홈페이지를 개편을 하겠는데 지금 현재 우리시도 홈페이지에도 상당히 다른 여수나 군산에 비해서는 상당히 뒤떨어져 있습니다. 그러나 나름대로 관광테마라든가 또한 숙박시설, 음식 관련시설 이런 것들은 전체 총망라해서 홈페이지에 올려놓고 이것들에 대해서 지금 홍보를 하고 있는 그런 상황입니다. 그러나 의원님께서 말씀하셨다시피 여수에 비해서는 훨씬 뒤떨어지기 때문에 GPS까지 연계시킬 수 있는 그런 홈페이지로 저희들이 바꾸겠습니다. 추경에 예산확보하는데 의원님들께서 적극적으로 협조 좀 해 주시기 바랍니다.

◇문경연 의원
- 추경에 예산확보하면 언제 가능합니까?

◇관광경제수산국장 김문옥
- 예?

◇문경연 의원
- 추경에 예산확보해서 홈페이지가 언제 다 개편이,

◇관광경제수산국장 김문옥
- 홈페이지를 개편하려면 아무리 못들어도 저게 여수 것을 벤치마킹해보니까 금년 예산, 유지보수하면서 개편한 게 1억 9,000이 들었습니다. 그런데 추경에 예산을 저희들이 1억 5,000 정도는 저희들이 요구하도록 하겠습니다. 해가지고 우선 점차적으로 개편을 해가야지 여수처럼 한꺼번에 6억 책정해서 홈페이지를 개편하면 예산상의 재정상의 여러 가지 문제가 있기 때문에 점차적으로 개편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문경연 의원
- 국장님, 1억 5,000이면 어느 수준입니까?

◇관광경제수산국장 김문옥
- 1억 5,000이면 군산 정도의 수준은 되리라고 봅니다.

◇문경연 의원
- 군산은 내가 오늘 준비를 안했는데 군산까지 같이 하려고 했는데 군산은 상점만 나와 있습니다. 그렇죠? 군산은 상점만 나와 있고 안에 클릭이 안 되는 거기까지가 되어 있습니다.

◇관광경제수산국장 김문옥
- 저희들이 GPS까지 연결시키려면 해가지고 여수처럼 한번 클릭을 하면 전체 음식점 명단까지 나오면서 음식종류까지 싹 나오게 만들려면 상당한 약 5~6억이 들어갈 걸로 예상합니다.

◇문경연 의원
- 지금 목포시가 돈이 없다 하지만 필요한데는 다 쓰고 있습니다. 관광에 대해서 얼마나 투자하고 있습니까? 원도심 활성화로 해서 200억을 투자하고 있습니다.

◇관광경제수산국장 김문옥
- 예, 그렇습니다.

◇문경연 의원
- 200억을 원도심 활성화하는데 투자하는데 투자만 하면 뭐합니까? 관광객이 안 오면. 실질적으로 목포시가 해야 할 것인가 무엇이 있는가 서로 고민을 해야 됩니다. 200억 투자해서 활성화시켜 놓으면 거기 찾아오는 사람이 없으면 그게 활성화되겠습니까? 최소한 기본적인 베이스를 깔아주고 그다음에 우리가 준비해야지 그것도 안 되고 준비만 해놓고 무조건 오라고 하면 누가 옵니까?

◇관광경제수산국장 김문옥
- 물론 홈페이지를 보고 관광객들이 오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그렇지만 반드시 꼭 홈페이지만 활용을 한다기보다는 다른 여러 가지 매체를 통해서 저희들이 홍보를 하고 있습니다. 다양하니 언론홍보를 통하지 또한 서울역에 가면 저희들이 광고를 통한 여러 가지 방법, KTX모니터를 통해서 홍보를 하는 등 여러 가지 방법으로 홍보를 하고 있고요. 이 홈페이지는 기본적인 사항입니다. 그러기 때문에 의원님께서 말씀하셨으니까 저희들이 반드시 추경에 확보해서 더 좋은 홈페이지를 만들어서 많은 관광객들이 찾도록 그렇게 하겠습니다.

◇문경연 의원
- 국장님, 제가 말해서 한 것이 아니고 이건 목포시가 당연히 해야 할 일입니다. 그리고 KTX에 홍보하는데 돈이 얼마 드는지 아시죠?

◇관광경제수산국장 김문옥
- 알고 있습니다.

◇문경연 의원
- 그것 조금만 더 보태면 바꿀 수 있는지 아시죠?

◇관광경제수산국장 김문옥
- 홈페이지를 바꾸겠습니다.

◇문경연 의원
- GPS연계는 안 되더라도 최소한의 여수 수준은 바꿔주셔야 됩니다.

◇관광경제수산국장 김문옥
- 예, 그렇게 하겠습니다.

◇문경연 의원
- 클릭을 하면 그 안에 음식물이 나오든가 자세한 정보를, 위치까지는 같이 해 주라고 이야기는 안하겠습니다. 대신 아까 여수도 보셨겠지만 안에 이것이 몇 인석인가 식당이 어떻게 돼 있는가, 흡연실이 있는가, 얘들 뛰어놀 공간이 있는가 그런 시설까지 싹 정보를 줬잖습니까? 아까 말씀 중에 손맛 있고 허름하지만 그런 데는 안 된다고 하셨는데 그건 생각의 개념 차이입니다. 제 판단에는 우리가 명인을 지정해 주면 됩니다. 그래서 찾아서 맛있는 것은 명인을 할 수 있으면 그 규정을 만들어서 우리 서로 간에 노력해서 아, 이건 정말 목포를 위해 필요한 음식이고 맛이다 하면 서로가 노력해서, 여기 원도심 같은 데는 상가보수비도 나오고 다 나오지 않습니까. 우리가 조금씩 노력해서 관광객을 끌어모을 수 있는 그런 길을 모색해야 됩니다. 무조건 안 된다 하실 게 아니고, 목포에 뭐가 필요한가를 느껴서 고민 같이 해야 할 시기인 것 같습니다.

- 다음에 볼 때는 홈페이지가 파워블로거 수준으로 한번 보면 쭉 나열될 수 있는 그런 홈페이지를 기대하면서, 제가 본다할 때는 지금부터 준비하시고 추경 때 바로 개편만 할 수 있는, 최대한 빨리 준비하셔서 추경이 세워지면 바로 할 수 있는 그런 시스템으로 갔으면 좋겠습니다. 추경 때 주시면 내후년도에나 가능하다고 그렇게 말씀하시면 벌써 1년이 또 지체된 겁니다.

◇관광경제수산국장 김문옥
- 의원님들께서 예산승인을 해 주시리라 믿고 지금부터 준비하겠습니다.

◇문경연 의원
- 예, 감사합니다.

- 다음은 목포항구축제와 관련된 질문입니다. 목포해양문화축제가 3년간 전국 최우수축제로 선정되었고 올해 항구축제로 명칭을 변경하여 개최하였습니다. 몇 가지 문제점이 발견되었으나 전체적인 측면에서 작년보다 더 괜찮다는 평가가 지배적입니다. 국장님, 2015년 항구축제 결산과 2016년 항구축제 추진방향에 대하여 간략하게 설명해 주십시오.

◇관광경제수산국장 김문옥
- 예. 목포항구축제는 2006년부터 개최를 해오고 있습니다. 그래서 작년까지는 목포해양문화축체로 개설했습니다만 올해부터 목포항구축제로 축제명칭을 개칭을 해서 올해 5일 동안 삼학도 일원에서 개최를 했었습니다. 금년도에 축제를 추진하면서 주요 프로그램들은 도깨비장터 파시라든가 어선 퍼레이드, 그리고 갯가 풍어길놀이 등을 대표적인 축제프로그램을 통해서 항구축제만의 아주 독특한 이미지를 많이 연출했습니다. 그리고 특히나 뱃사공 노젓기대회라든가 유달장수와 삼학선녀 만남의 장소에서 우리시민들이 한데 전체 어울려서 신명나는 춤판을 벌여서 축제 분위기를 굉장히 고취를 시켰고요. 특히나 물양장에 정박되어 있는 어선들이 전체 축제에 참여를 했습니다. 그래서 낮에는 깃발을 꽂고 밤에는 집어등을 켜는 등 아주 독특한 항구의 이미지를 창출하는데 성공을 했습니다. 이렇게 하다보니까 축제전문가는 물론이고 또한 우리시민들께서도 아주 높이 이번 축제에서 역대 최고의 축제를 연출했다 하는 큰 호평을 받았습니다. 그러나 한 가지 좀 아쉬운 점이 있었습니다. 그런 점들이 바로 무더운 여름철에 개최를 했는데도 불구하고 쉼터, 무더위를 식혀갈 수 있는 쉼터가 없다거나 가족단위 관광객들이 와서 어린이 물놀이를 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들어 줘야 되는데 그런 것이 좀 미비됐던 것에 대해서 좀 아쉬움으로 남습니다. 그러나 2016년도 축제에는 이런 것들을 전부 파악을 해서 할 수 있도록 하고 보완해서 할 수 있도록 하고,

- 2016년도 내년도 축제도 마찬가지로 7월 말에서 8월 초까지 해서 이 사이에 금어기 기간을 피해서 바로 삼학도 일원에서 5일간 개최를 하겠습니다. 하는데 주요 프로그램은 6개 분야로 해서 총 40여개 프로그램을 연출할 계획으로 있습니다. 대표 프로그램으로 해상 파시를 저희들이 내년 축제에는 더욱 강화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래서 그야말로 파시를 통해서 왁자지껄한 항구도시의 이미지를 연출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특히나 옆에 인근 수산시장과 연결을 해서 바로 수산시장의 활성화에도 적극 기여를 하도록 하고요. 금년에는 유달장수와 삼학선녀의 선발을 목포에 한정해서 했습니다. 그러나 유달장수와 삼학선녀 선발대회를 전국을 대상으로 공모를 해서 선발을 하도록 그렇게 하겠습니다. 그리고 특히 어선을 활용해서 그물 고기잡이 프로그램을 실제상황으로 저희들이 연출 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아까 말씀드렸습니다만 육상 물놀이, 가족단위 관광객들이 와서 육상 물놀이를 할 수 있는 그런 체험공간도 마련을 하고 쇄빙공장 얼음을 활용한 이글루체험 등을 할 수 있도록 이런 프로그램을 집중적으로 해서 그야말로 체험프로그램을 대폭 늘려서 정말 신명나는 한마당축제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문경연 의원
- 예, 수고하셨습니다. 2016년에 항구축제는 전국 최우수축제로 선정되기를 기원하면서 그런데 국장님, 축제란 그 지역을 대표하는 브랜드나 명칭을 따서 하는 것이 맞습니다. 담양하면 대나무축제가 있고 진주하면 남강 유등축제, 강진하면 청자축제, 함평은 나비를 가지고 축제를 해서 축제가 브랜드를 시켰습니다.

- 아주 대표적인 사례인데 근데 목포항구축제하면 목포는 항구라는 노래도 있고 1910년대부터 3대 항으로, 항구는 목포 것이 맞는데 아직 거기에 대한 브랜드가 개발이 덜된 것 같습니다. 축제를 가지고 항구축제를 했기 때문에 브랜드가 목포 것을 만들 수 있는 아주 절호의 찬스입니다. 항구하면 딱 목포가 떠오를 수 있는 이렇게 만들 수 있는 절호의 찬스인데,

- 국장님, 항구축제명칭으로 개명하였으니까 항구라는 콘텐츠를 어떻게 개발하거나 관광상품으로 접목시킬지 고민을 하고 있으리라봅니다. 준비 중이거나 추진 중인 것이 있으면 말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관광경제수산국장 김문옥
- 이번 축제명칭을 항구축제로 명칭을 바꾸다보니까 목포는 항구다 이런 이미지를 상당히 전국에 알리는데 큰 성과를 거뒀습니다. 목포 같은 항구는 널리 대중가요도 아주 많이 등장을 하고 문학작품 소재로도 많이 등장을 하고 있습니다. 이러다보니까 목포라는 이미지는 다른 항구에 비해서 굉장히 여성적인 이미지, 낭만적인 이미지가 아주 많이 강합니다. 이런 아주 좋은 이미지가 있기 때문에 그런 여성적인 이미지에다가 어쩐지 모르게 목포라는 이미지는 물론 목포의 눈물이라는 노래 때문에 그런 것도 있겠습니다만 굉장히 애잔한 느낌이 드는 항구 이미지를 갖고 있습니다.

- 이런 이미지를 바탕으로 해서 대한민국 항구일번지 목포! 항구의 일번지는 목포다! 하는 이것을 슬로건으로 해서 저희들이 수도권 여행사를 중심으로 해서 집중적으로 홍보를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KTX와 연계를 해서 목포항과 인근 종합수산시장 간에 쇼핑코스를 지금 상품화하고 있는 상황에 있습니다. 특히나 수산식품지원센터에서 수산물브랜드를 지금 개발을 하고 있습니다. 브랜드를 개발을 하면 저희들이 관광객들이 왔을 때 반드시 우리지역에서 생산되고 있는 수산자원을 바로 브랜드화 된 이 상품을 사갈 수 있도록 저희들이 그렇게 상품을 상품화시키는데도 저희들이 적극 노력하고 있다는 말씀드리고요.

- 다만 의원님께서 말씀하셨습니다만 평상시 항구에서 이뤄지는 축제기간 동안에는 상당히 프로그램들이 많이 이뤄집니다만 평상시에는 항구에서 이뤄지는 프로그램이 그렇게 많지가 않습니다. 그래서 저희들이 목포수협과 직접 협의를 하고 있습니다. 파시상설경매가 바로 수협에서 상시, 상시는 아니지만 수시로 한번 씩 이뤄질 수 있도록 저희들이 협의를 하고 있고요. 그리고 지금 이번 항구축제를 통해서 전국에서 홍어의 유통량이 가장 많은 종합수산시장이 널리 알려졌습니다. 그리고 특히나 남진야시장이 이번에 개장을 했습니다. 이런 재래시장과 연계한 관광상품을 개발을 해서 집중적으로 우리지역경제활성화에 상당한 도움을 주도록 모든 총력을 기울이도록 한다는 것을 말씀을 드립니다. 그리고 또,

◇문경연 의원
- 간단하게 해 주십시오.

◇관광경제수산국장 김문옥
- 목포항하고 저희들이 근대로의 시간, 근대문화유산이 산재해 있습니다, 구도심. 그러면 여기를 정화시켜가지고 근대로 시간여행이라든가 추억의 얄개시대 등등을 관광상품으로 개발을 해서 집중적으로 많은 관광객들이 우리목포를 찾을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습니다.

◇문경연 의원
- 항구콘텐츠를 어떻게 개발할 거냐고 말씀드렸더니 목포관광상품 전체를 말씀하신 것 같은 데,

◇관광경제수산국장 김문옥
- 항구브랜드의, 항구브랜드에 맞게 저희들이 했습니다.

◇문경연 의원
- 예, 알았습니다. 본 의원이 생각하고 있는 항구나 삼학도 개발에 대해서 간단하게 본 의원의 견해를 말씀드리겠습니다. 삼학도도 항구의 한 부분이기 때문에 삼학도 개발이 진행 중이나 삼학도개발은 첫단추가 잘못끼워진 것 같습니다. 그 문제점을 한번 들여다보겠습니다. 삼학도 복원화는 약 2000년에 시작되어 현재 진행 중이며 완성까지 공사금액 1399억이란 천문학적인 금액이 투자되는 사업입니다. 현시점에 삼학도는 토목적 복원에 급급하여 관광지로서나 주민휴식처로 제 기능을 발휘하지 못하고 있는 현실이 참 마음이 아픕니다. 삼학도 복원 현시점의 자료화면을 보시겠습니다.

-( 자료화면 - 삼학도 동영상 )

- 여기서 멈춰주십시오.
- 자료를 제공해 주신 미디어 포유 김용은 대표께 감사드립니다. 삼학도 복원화 목적이 관광 위주로 세워졌어야 옳으나 2000년 당시에는 단순 삼학도 복원화를 위한 사업이었을 뿐입니다. 15년 동안 사업을 추진하면서 목포의 발전과 관광에 대해서 고심한 흔적이 보이지 않습니다. 삼학도의 가장 유명한 관광지는 김대중노벨평화상기념관, 어린이바다과학관, 요트마리나시설은 기본계획에도 없는 시설을 유치하여 삼학도 관광명소로 탈바꿈하였으나 애초 계획에 없는 시설들이 관광명소이고 삼학도 복원화에 들어 있는 시설들은 인근 주민들만 운동시설로 사용하고 있을 뿐입니다. 다음 자료화면 보여 주십시오.

- ( 파워포인트 자료화면 시청 )

- 이 자료는 부부가 20년 동안 노력하여 만든 걸작품으로 거제도 관광에 일등공신으로 연 100만 명 다녀가는 외도 사진입니다. 삼학도 복원화사업을 기업에서 1,400억을 투자해서 어떤 모습으로 변했을까, 목포발전에 얼마나 기여했을까, 여기 계신 우리 모두는 고민하고 반성해야 할 것 같습니다. 그러나 우리도 아직은 늦지는 않았습니다. 이게 준공이 안 됐고 아직 할 일이 200억 정도 기간이 좀 남아있기 때문입니다. 지금부터 토목적 복원에 중점을 둘 게 아니라 관광에 중점을 두고 조경 식재 및 관광코스개발, 스토리텔링을 만든다면 훌륭한 삼학도 관광자원으로 승화시킬 수 있을 것입니다. 국장님, 삼학도를 목포관광메카로 만들 계획이 있습니까?

◇관광경제수산국장 김문옥
- 예, 지금 그렇습니다. 목포하면 바로 유달산과 삼학도를 떠올리게 됩니다. 그런데 지금 삼학도 복원화공사를 진행 중에 있습니다만 아직 완공이 안 된 상태입니다. 그리고 거기에 삼학도 복원화공사가 완공이 되면 조금 전에 말씀드렸습니다만 거기에 지금 해변광장이 조성이 될 겁니다. 해변광장이 조성이 되면 거기에다가 저희들이 아까 말씀드렸다시피 천년학을 거기에다가 저희들이 조형물을 설치할 계획입니다. 그리고 구)등대, 등대 이미지도 등대모형을 만들어서 그야말로 항구도시의 이미지를 삼학도에 집중적으로 연출을 하겠습니다. 그리고 또 한 가지는 저희들이 등대모형하고 유달장수와 삼학선녀의 아름다운 이야기가 바로 삼학도 전설, 유달산과 삼학도의 전설을 배경으로,

◇문경연 의원
- 짧게 좀 해 주십시오. 시간이 얼마 안 남았으니까.

◇관광경제수산국장 김문옥
- 되었기 때문에 이런 것들을 스토리텔링해서 적극적으로 전국에 저희들이 널리 알리도록 그렇게 하겠습니다.

◇문경연 의원
- 국장님, 삼학도 복원화는 국장님 소관이 아니지 않습니까, 그렇죠?

◇관광경제수산국장 김문옥
- 예.

◇문경연 의원
- 제가 국장님한테 말씀드린 얘기는 국장님이 적극 관여를 해서 관광의 이미지를 심을 수 있게 국장님이 제안도 해 주고 제시를 해 주십사해서 국장님께 말씀드린 겁니다.

◇관광경제수산국장 김문옥
- 예, 그렇게 하겠습니다. 그러기 때문에 제가 삼학도 조형물이라던가 구)등대모형연출 이런 것들을 저희들이 삼학도 복원화사업에 거기에 접목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건의를 드리겠습니다.

◇문경연 의원
- 알았습니다. 다음 자료화면 주십시오.

- ( 파워포인트 자료화면 시청 )

- 제주도에 있는 카누체험장입니다. 이게 폭은 1m50, 2m 되고 깊이가 0.5m정도 아주 낮은 수로를 만들어서 체험을 한겁니다. 11월에 150명 목포에서 갔는데 100명 정도 이걸 타시더라고요. 그런데 우리삼학도에도 있다 했더니 반틈 이상이 목포시민들도 모릅니다, 삼학도 카누장을. 그것은 저도 잘못돼 있지만 목포시민이 삼학도를 외면하고 있다 그렇게 판단이 됩니다. 지금 목포시, 아까 수로 보셨지만 저기보다 몇 배 더 크고 훨씬 더 낫습니다, 목포카누장이. 이거 200m도 안 돼요, 돌아가는데. 근데 목포, 그 큰 좋은 카누가 있어도 목포시민들은 관심이 없습니다. 그 자체는 목포시민들이 삼학도에 관심이 없으니까 거기까지 관심을 안두는 겁니다. 그것은 관광코스로 빨리 개발을 하셔서, 지금 미완성이지만 지금부터 구상을 해서 이건 어떻게 꾸미겠다 이건 어떻게 지금부터 접목시켜서, 지금부터 관광계획을 받아야 됩니다.

- 아까 존경하는 정영수 위원장님이나 최기동 의원님이 식재가지고 여러번 말씀하셨습니다. 그런데 국장님 소관은 아니지만 지금부터 국장님도 그걸 관여하셔서 이쪽은 관광코스를 하려고 하니까 이런 나무를 심어주라, 그런 적극적인 의사를 주시기 바랍니다. 그래야지 완성됐을 때는 관광메카가 되는 것이지 다 완성되고 나서는 이건 내 생각하고는 다르다 그건 말이 안 되는 겁니다. 이건 시장님한테 말씀드려야 할 부분이지만 그래도 국장님 계시니까, 여기 듣고 계시니까 시장님도 다 판단하시리라 생각합니다. 전체적으로 협력하셔서 이 상태로 완공되면 정말 1,400만원짜리 식물이 됩니다. 아, 1,400억짜리입니다. 지금부터 열심히 개발하면 목포의 관광메카로 남을 것 같습니다.

- 다음 항구에 대해 고민해 보겠습니다. 우리 어릴 적 배를 개조하여 만든 횟집을 자주 갔습니다. 여기 계신 분들은 다 가보셨으리라 믿습니다. 근데 지금은 하나도 없어요. 그런데 그런 횟집에 카페도 들어서고 퓨전음식점, 횟집이 다시 삼학도에서 동명동 어시장까지 들어선다하면 정말 이건 항구에 대한 브랜드를 우리가 확실히 갖고 다시 오고 싶은 목포를 만들 수 있는 그런 상품이 되지 않을까, 물론 여기에는 상당한 제약이 따를 것입니다. 그러나 제약가지고 현 시스템이 아무리 많은 걸림돌이 있다 해서 못한다 하면 삼학도하고 목포발전에 상당하게 걸림돌이 될 것 같습니다. 지금 우리가 제약을 뛰어넘고 투자를 해서 유치를 하는 것이 이게 창조입니다. 삼학도, 동명어시장, 선창이 지금 곧 옮겨간답니다. 그러면 옮겨간 빈 곳을 우리가 어떻게 채울 것인가, 서로 같이 노력해 갈 것입니다. 목포항구축제기간에만 항구라는 이야기를 할 것이 아니라 항구라는 브랜드를 언제든지 목포를 찾아도 만끽할 수 있는 콘텐츠를 만드는 것이 여기 있는 우리가 할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국장님 마지막 답변부탁드립니다.

◇관광경제수산국장 김문옥
- 예, 좀 전에 답변드리다가 말이 중단이 됐습니다만 지금 삼학도를 중심으로 해서 저희들이 집중적으로 관광상품을 개발하려는 것들이 있습니다. 조금 전에 말씀드렸던 상징물 구)등대재현 그리고 특히나 지금 석탄부두가 이전이 안 되고 있습니다만 석탄부두가 이전이 되면 바로 주위에 남항에가 마리나항으로 집중육성이됩니다. 그러다보면 마리나항에 요트들이 왔다갔다하고 그리고 특히나 전라남도에서 평화광장 앞바다 여기를 지금 해양레저스포츠존으로 개발하기 위해서 용역을 실시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이걸 검토하고 있으니까 평화광장하고 삼학도, 내항, 남항 그리고 북항을 연계하는 요트체험이라든가 이런 것을 저희들이 집중관광상품으로 개발하면 그야말로 요트가 항상 삼학도 주변에 떠다니고 거기가 등대가 연출되고 그리고 거기에 천년학 상징탑이 있고,

◇문경연 의원
- 간단하게 해주십시오.

◇관광경제수산국장 김문옥
- 이것이 상당히 관광상품으로서 좋은 역할을 하게 되리라고 생각합니다. 저희들이 아무튼 최선을 다해서 삼학도를 중심으로 한 관광지개발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문경연 의원
- 본 의원이 본 삼학도는 삼학도 개발에 끝날 것이 아니라 삼학도에서 동명동 어시장까지 연결할 수 있는 다리를 놔줘야 된다, 관광객들이 거기 삼학도만 보고 차타고 갈 것이 아니라 동명동 어시장 가서 쇼핑할 수 있게 같이 원도심하고 윈윈할 수 있는 그런 상품을 개발해야 된다, 아까 말씀드린 배에서 생선을 먹을 수 있다는 그런 계획이 될 수 있으면 그런 품목도 한번 개발을 하고 안 그러면 중간에 포장마차를 놔두거나, 지금 삼학도는 먹거리가 하나도 없는 편입니다. 앞으로 들어 올 수도 없고, 공원화해서. 그러면 먹거리를 카페라든가 어디서 만들어야 됩니다. 관광만 하고 돌아갈 것이 아니라 걸어다니는 사람들 힘들면 어디서 쉬어야 될 것 아닙니까? 그런 거리를 만들어 주기 위해선 동명동까지 꼭 연결 시켜 주기를 부탁드립니다.

◇관광경제수산국장 김문옥
- 예, 그렇게 하겠습니다.

◇문경연 의원
- 수고하셨습니다. 자리로 들어가시기 바랍니다.

- 분재는 뿌리를 잘라내야 썩지 않고 몇십 년, 몇백 년을 살 수 있다고 합니다. 인간에게 잘라내야 할 것은 무엇이겠습니까? 사람은 고정관념을 잘라내야 합니다. 고정관념을 버리지 못한 개인이나 집단은 도태하거나 더 이상 발전을 기대할 수 없습니다. 저부터 여기 계신 분들, 목포시민 모두 고정관념을 과감히 잘라내야겠습니다.

- 끝으로 항상 저를 격려해 주시고 성원해 주신 사랑하는 목포시민여러분 또 저의 지역구인 이로동, 하당동 지역주민 여러분께 이 자리를 빌어서 다시 한번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새해에는 하시는 일들이 모두 이루어지시길 기원드리면서 이상으로 시정질문을 모두 마치겠습니다. 경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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