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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정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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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정질문과 답변내용
질문의원 김귀선 의원 회의날짜 2019-03-22
회기 제346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소속 관광경제위원회 질문영상

 

  O 김귀선 의원

○김귀선 의원 존경하는 24만 목포시민 여러분!

김휴환 의장님을 비롯한 선배ㆍ동료 의원 여러분!

김종식 시장님을 비롯한 관계공무원 여러분!

시민의 알권리 충족을 위하여 노력하고 계시는 언론인 여러분!

시정에 관심을 가지고 의회를 방문해 주신 방청객 여러분!

연동ㆍ용당1동ㆍ용당2동ㆍ삼학동 김귀선 시의원입니다.

목포시는 현재 해상케이블카 개통에 따른 타 지역과의 차별화된 관광상품을 개발하기 위하여 노력하고 있습니다. 또한 체류형 관광지를 만들기 위해 목포시가 5고 즉, 보고 놀고 먹고 사고 자고 계획을 추진하고 있는데, 이 다섯 가지 고를 충족시키고 만족시킬 수 있어야만이 목포가 진정한 체류형 관광지로 거듭날 수 있다고 봅니다.

목포해상케이블카가 5월 3일 개통을 앞두고 마무리공사가 진행 중에 있습니다. 케이블카 개통이 목포관광의 구심점이요 원동력이 될 수는 있겠지만 영구적인 관광인프라 역할을 하지 못할 거라는 게 전문가들의 의견입니다. 그렇다면 목포시는 목포 전역에 걸친 목포관광종합발전계획을 차질 없이 추진해 나가야 된다고 봅니다.

목포의 대표적인 관광명소는 유달산과 삼학도 그리고 고하도로 크게 분류하고 있습니다. 유달산과 고하도는 해상케이블카 개통으로 인하여 연계 관광지로 개발되고 있지만 삼학도는 삼학도 복원화 공원조성사업을 하면서도 지금까지 관광지로서 특별한 인프라가 없는 게 지금의 현실입니다. 오늘 본 의원은 삼학도 복원화 공원조성사업과 관련하여 시정질문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도시발전사업단 서태빈 단장께서는 답변대로 나와주시기 바랍니다.

(도시발전사업단장, 발언대로 이동)

○도시발전사업단장 서태빈 안녕하십니까? 도시발전사업단장 서태빈입니다.

○김귀선 의원 반갑습니다. 삼학도 복원화 공원조성사업이 옛 삼학도의 명성을 되찾아 목포의 관광명소로 거듭나기 위한 그런 사업이지요. 맞습니까?

○도시발전사업단장 서태빈 그렇습니다. 동의합니다.

○김귀선 의원 맞지요? 현재 삼학도 복원화 공원조성사업이 80% 공정률을 보이고 있다는 그런 보고를 받았습니다. 공정률로만 보면 사업이 거의 마무리단계에 와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입니다.

하지만 총사업비 대비 80%의 사업실적이지 정작 공정률은 약 60%밖에 진행되지 않았다는 게 전문가들의 일치된 의견입니다.

삼학도 복원화 공원조성사업이 2000년에 시작해가지고 2004년에 본격적인 사업을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2021년에 마무리하는 사업으로 총사업비 1,399억원 이중에 국비 487억원, 지방비 912억원을 투입하여 공원 조성 면적 57만 4,850평방미터, 호안수로 2.1km, 교량 10개소를 설치하는 그런 사업입니다. 현재까지 투입된 사업비가 약 1,205억 이중에 보상비가 750억이 들어갔고 공사비가 455억원 소요됐습니다.

단장님, 공정률이 현재 80%라고 하는데 구체적인 사업실적에 대해서 말씀을 해 주시기 바랍니다.

○도시발전사업단장 서태빈 의원님께서 방금 말씀한 그런 내용들은 저희가 그동안 추진해온 내용에 정확하게 부합되는 사항입니다.

2000년도에 사업계획을 수립해서 2004년부터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해서 2011년도에 방금 말씀하신 것처럼 수로 2.1km 그리고 도보로 걸어가게끔 하는 산책로 4.2km, 교량은 9개소 그리고 배수로를 3.7km, 취수관문 1개소, 배수관문 2개소 이런 정도로 사업을 해서 개방을 하고 2017년에는 광장을 조성하고 생태연못을 조성하는 등 그리고 대삼학도의 산 능선을 복원하고 이런 사업들을 해서 거의 얼추 80% 공정에 맞춰가지고 활용하고 있는 사항들입니다.

○김귀선 의원 지금 파크골프장도 조성하셨더라고요.

○도시발전사업단장 서태빈 그렇습니다.

○김귀선 의원 파크골프장을 지속적으로 운영하실 겁니까?

○도시발전사업단장 서태빈 파크골프장의 경우는 당초 삼학도 공원사업계획에 들어 있는 사항은 아닙니다. 그래서 삼학도 사업이 진행 중에 있기 때문에 그 지역 연로하신 분들의 여가 활동을 위해서 임시적으로 설치해서 운영하고 있는 사항이 되겠습니다.

○김귀선 의원 그러면 시에서 요구하면 언제든지 철수가 가능한 그런 시설입니까?

○도시발전사업단장 서태빈 그렇습니다. 그 부분은 삼학도 복원화 사업과 연계되어 있기 때문에 그것은 시가 안 나서더라도 시민들의 정서라든가 사업진행 상황을 봐가면서 그것은 적절한 조치를 할 계획입니다.

○김귀선 의원 단장님, 삼학도 복원화 공원조성사업이 방금 전에 살펴본 것과 같이 엄청난 예산을 투입하여 마무리단계에 접어들었다고 하는데 삼학도 복원화 공원조성사업이 마무리된다면 목포의 대표할 만한 그런 공원이요 관광지로 거듭날 수 있다고 그렇게 판단하십니까?

○도시발전사업단장 서태빈 그렇습니다. 그렇게 되기 위해서는 방금 나열한 기본의 인프라, 현재 의원님께서 삼학도 복원화사업이 80% 진행된 것으로 여러 가지 말씀하고 계시는데 현재 하고 있는 사업들은 공사비 투입을 기준으로 해서 말씀한 공정입니다.

그래서 현재 부두 쪽에, 석탄부두 쪽이 해수청에서 관리하고 있고 이런 사항들이 목포시로 이관됨으로써 완성이 되면 그런 기반시설 이외에 각종 소프트웨어적인 기능들을 해서 발전을 시켜가지고 관광지로 탈바꿈할 수 있는 그런 상황을 만들어 갈 일이라고 이렇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김귀선 의원 삼학도에 석탄부두가 있었지요?

○도시발전사업단장 서태빈 그렇습니다.

○김귀선 의원 그러면 삼학도 석탄부두에 적치되어 있던 석탄 재고가 다 정리되고 나면 더 이상 석탄부두로서의 기능은 상실하게 그렇게 되어 있습니다. 그렇지요?

○도시발전사업단장 서태빈 그렇게 알고 있습니다.

○김귀선 의원 또 우리 시민들도 그렇게 믿고 있어요. 그러면 먼저 석탄부두 사진 한번 보시겠습니다.

(파워포인트 자료화면 시청)

이 사진을 보시면 제일 우측 사진 있지요, 방진막이 쳐진 이 선석.

○도시발전사업단장 서태빈 예, 방진막 쳐진,.

○김귀선 의원 여기가 지금 석탄부두 자리입니다. 그렇지요?

○도시발전사업단장 서태빈 그렇습니다.

○김귀선 의원 지금 현재 더 이상 삼학도에는 석탄부두가 없습니다. 맞지요? 그런데 우리 시민들께서 석탄부두가 마무리되면 공사도 거의 함께 마무리되지 않겠느냐 하고 그렇게 생각을 하고 계세요. 단장님도 그렇게 생각하고 계시지요?

○도시발전사업단장 서태빈 예. 장기적으로 그렇게 해야 될 것으로 하겠습니다. 지금 그 부분에 대해서 설명을 드리면 현재는 해수청에서 관리를 하고 있습니다. 저기를 관리하면서 저 부분에 부두로 활용하는데 K라인 등 두서너 개 업체가 부두로 접안을 하고 이런 사항들이 항만기본계획 3차 계획에, 항만청에서 수립하는 기본계획은 2010년부터 ’20년까지 10년 단위로 하는데 3차 계획 속에 포함되어 있어서 그렇게 운영하고 있습니다.

○김귀선 의원 맞습니다. 목포항 삼학부두는 삼학도 복원화 공원조성사업과 연계되어 제3차 전국무역항기본계획에 따라서 2020년, 내년이지요?

○도시발전사업단장 서태빈 그렇습니다.

○김귀선 의원 내년에 폐쇄되는 그런 부두입니다. 맞지요?

○도시발전사업단장 서태빈 예.

○김귀선 의원 하지만 지금 목포지방해양수산청에서는 부두가 폐쇄되기 전까지 선석 일부를 한시적으로 화물부두로 허가를 해줘가지고 목포~제주 간 화물부두로 그렇게 이용을 하고 있습니다. 그동안 K라인에서만 화물부두로 이용을 했었는데 석탄부두가 마무리되면서 그 자리에 씨월드마린이라는 회사가 화물부두로 사용하게끔 허가를 해 주었습니다. 단장님, 그거 알고 계세요?

○도시발전사업단장 서태빈 예. 1년 단위로 사용허가를 해서 연장해 오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김귀선 의원 그런데 해수청에서 2020년에 삼학부두가 폐쇄가 되는데도 불구하고 이렇게 계속해서 허가를 내준다는 것은 삼학도 복원화 공원조성사업에 역행하는 그런 처사 아닙니까?

○도시발전사업단장 서태빈 그런 부분은 상당히 저희에게 영향을 미치는 사항입니다. 그래서 기본계획 3차가 끝나면 4차 기본계획을 수립하는데 그런 기본계획에 우리시 의사를 반영하도록 저희가 촉구도 하고 협조를 하고 있습니다.

○김귀선 의원 그리고 현재 K라인하고 씨월드마린이 화물부두로 저렇게 사용하고 있습니다. 그러면 방금 단장님이 말씀하신 대로 1년 단위로 계약을 하지요. 그러면 이번 계약기간이 끝나면 화물부두를 옮겨야 할 거예요. 그렇지요? 그러면 지금 이 두 개 회사가 옮길 만한 부두는 있습니까?

○도시발전사업단장 서태빈 저희가 내부적으로 알아본 결과 항만청에서 관리하고 있는 신외항 쪽에 그런 기능을 가진, 부두를 할 수 있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습니다.

○김귀선 의원 신외항 쪽에 이 부두를 대체할 만한,

○도시발전사업단장 서태빈 예. 양곡, 석탄, 잡화,

○김귀선 의원 그런 부두를 지금 축조를 해놨다는 얘기지요?

○도시발전사업단장 서태빈 그렇습니다.

○김귀선 의원 제가 알기에 목포신항에 삼학도 석탄부두를 이전하기 위해서 총사업비 254억을 투자해서 지금 해수부에서 부두를 축조해 놓았습니다. 현재 이 부두는 놀고 있지요?

○도시발전사업단장 서태빈 예. 아마 제가 말씀드린 기능이 방금 말씀하신 그런 부두의 기능인 것 같습니다.

○김귀선 의원 그러면 이 두 개 회사가 허가기간이 끝나고 옮긴다고 했을 때 그 부두로 대체할 수 있습니까?

○도시발전사업단장 서태빈 저희는 그렇게 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김귀선 의원 있을 것으로 생각하신다 이 말이지요? 정확한 내용은 모르시고요?

○도시발전사업단장 서태빈 예.

○김귀선 의원 제주도 화물을 운송하기 위해서 삼학도로 밀려드는 대형화물차들이 엄청 많습니다. 그 차가 지금 한쪽 차로를 점령하고 또 미세먼지를 발생시켜서 삼학도를 찾고 있는 목포시민들이나 관광객들의 안전사고 위험과 비산먼지에 노출되어서 건강에 위협을 받고 있습니다.

그리고 또 화물차들이 불법주차뿐만 아니라 밤샘주차를 지금 하고 있어요. 그래서 공원이미지가 많이 훼손되고 있습니다.

그리고 석탄부두에 방진막이 높게 쳐져 있지요. 그래서 삼학도 인근 경관을 많이 훼손하고 있는데. 사진 한번 보실까요.

(파워포인트 자료화면 시청)

보십시오. 지금 여기가 예전에 석탄부두로 썼던, 현재 씨월드마린 화물부두로 쓰고 있는 방진막 옆 도로입니다. 그렇지요?

○도시발전사업단장 서태빈 그렇습니다.

○김귀선 의원 그런데 K라인에서 지금 배 선적을 하기 위해서 탱크로리들이 저렇게 불법주차를 하고 있고 밤샘주차를 하고 있습니다. 알고 계세요?

○도시발전사업단장 서태빈 예. 그래서 이런 부분에 대해서 해수청에 저희가 문제점으로, 의원님께서 말씀하신 그런 문제점을 적시해서 이런 부분을 조치해달라고 협조 요청을 했었고 또 방진막도 석탄부두에 석탄이 없기 때문에 불필요하고 해서 조속히 철거해 주도록 협조공문을 보냈습니다.

○김귀선 의원 단장님, 말씀 잘하셨네요. 방진막, 전혀 필요 없는 방진막이지요?

○도시발전사업단장 서태빈 그렇습니다. 빨리 철거되는 것이 좋겠습니다.

○김귀선 의원 그런데 방진막 때문에 어떻게 보면 해안 조망권이 훼손되고 있지요. 그렇지요? 그리고 정말 흉물스럽기 짝이 없습니다. 그런데 지금까지 저렇게 방치가 되고 있어요. 방금 단장님께서 말씀하신 대로 해수부와 상의해서 방진막 철거를 하시겠습니까?

○도시발전사업단장 서태빈 예. 더 노력하겠습니다.

○김귀선 의원 그리고 삼학부두에는 해양경찰서 부두가 있었지요? 북항으로 전부 다 이전했지요?

○도시발전사업단장 서태빈 그렇습니다.

○김귀선 의원 사진 한번 보시겠습니다.

(파워포인트 자료화면 시청)

사진을 보시면 이게 해양경찰서부두로 썼던 부두인데 지금 텅텅 비어 있습니다. 그렇지요? 목포해양수산청에서 목포해양경찰서에 부두 이전 시에 부두를 원상복귀해 주십사 하고 요청을 해서 청소를 해 놓은 상태입니다. 그런데 마무리가 잘 안 되어 있어요. 마대부대에 쓰레기를 담아가지고 한 곳에 모아두기만 했지 정작 그 마대부대들을 마무리작업을 해야 하는데 그것을 아직 못 하고 있더라고요. 단장님, 가셔서 한번 보셨어요?

○도시발전사업단장 서태빈 예. 방금 말씀하신 것처럼 철거작업이라든가 이런 작업 중에 있는 것으로 저희는 보고 기다리고 있습니다. 의원님이 말씀 오늘 질의를 통해서 지적해 준 사항이니까 관심을 갖고 해수청하고도 협조를 해서 깨끗이 마무리하도록 하겠습니다.

○김귀선 의원 단장님, 철거작업이라면 무슨 작업을 말씀하십니까?

○도시발전사업단장 서태빈 원상복구하는 과정 말씀입니다.

○김귀선 의원 원상복구요. 그런데 시설물은 저기 없더라고요. 시설물은 없고 청소만 하면 깨끗한 그런, 지금 저게 주차장으로 그동안 활용했던 거지요? 지금 주차장은 저기가 몇 면이나 됩니까?

○도시발전사업단장 서태빈 정확한 수치는 기억을 못 하겠습니다.

○김귀선 의원 제가 얼추 세어보니까 주차장이 200면 이상이 되더라고요. 그래서 향후에 저 해경부두를 활용할 계획은 가지고 계십니까?

○도시발전사업단장 서태빈 저쪽 부근이 2009년에 저희가 복원화사업 기본계획 변경을 했는데요. 그때 변경할 때 저기에 미니어처가든이라고 하는 시설을 하도록 기본계획에 그렇게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앞으로 석탄부두 부분이 해수청으로부터 저희한테 이관이 되면 2009년도에 수립되어 있던 기본계획에 의하면 그쪽에 열린광장이라든가 해변쉼터, 광장, 다목적 운동시설, 레일바이크 같은 여러 시설들이 들어가도록 되어 있습니다. 그런 부분들을 실질적으로 현실에 맞게, 지금 십여 년이 지났기 때문에 현실에 맞게 조정을 해서 그런 사업들을 해야 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김귀선 의원 단장님, 사진에서 보시는 바와 같이 해경부두가 옮기고 난 뒤에 어선들이 저렇게 접안해 있습니다. 그렇지요? 그리고 거기에서 그물 손질도 하고 출항 준비도 하고 그래요. 그런데 제가 알아보니까 어선들이 저 부두에 접안하는 것은 불법이라고 그럽니다. 그렇지요?

○도시발전사업단장 서태빈 저희도 들어서 알고 있습니다.

○김귀선 의원 그 단속은 누가 합니까?

○도시발전사업단장 서태빈 해수청에서 관리해야 할 것으로 그렇게 알고 있습니다.

○김귀선 의원 그런데 저 부두를 지금 삼학도 복원화 공원조성사업과 맞물려서 그때까지 그냥 방치를 해두실 거예요, 그렇지 않으면 그 이전에라도 다르게 활용하실 그런 계획이 있으신가에 대해서 제가 단장님께 물었던 겁니다.

○도시발전사업단장 서태빈 어차피 소유 관계라든가 관리 관계가 있기 때문에 해수청에 정상적인 법 절차에 의한 이관절차라든가 이런 것이 있습니다. 그런 상황이 되어서 이관을 받은 후에 본격적인 복원화사업 연계해서 사업을 시행하게 될 것이고 그 전에라도 저희가 삼학도를 전체적으로 관리하기 때문에 문제점 있는 사항에 대해서는 해수청과 협조해서 최소화시키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김귀선 의원 일단은 이관을 먼저 받아야지요. 이관을 받고 나서,

○도시발전사업단장 서태빈 그 전제하에,

○김귀선 의원 어떻게 활용할 것인가 하는 그런 부분도 있는데. 제가 생각할 때는 항구축제 시에 주차난이 상당히 심각합니다. 그런데 저거는 현재 주차장으로 조성되어 있어요. 그렇지요? 그래서 얼마든지 정비해가지고 향후에 공원 복원화 조성사업과 관계없이 우선은 기간이 그때까지 기다릴 수 없잖아요. 저대로 방치해 둘 수는 없지 않습니까. 저렇게 불법으로 어선들이 접안하게 해둘 수는 없지 않습니까. 그래서 어떤 목적으로든 활용을 하게 되면 불법접안도 막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맞지요?

○도시발전사업단장 서태빈 예. 저도 그렇게 생각합니다.

○김귀선 의원 그러니까 이관 이후를 따지지 마시고요. 이관 이전이라도 어떻게 활용할 것인가 하는 그런 계획은 세우셔가지고 진행하시는 게 낫지 않겠느냐 하는 그런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도시발전사업단장 서태빈 그렇게 하겠습니다.

○김귀선 의원 목포시가 예산을 확보하지 못해서 삼학도 공원조성 복원화사업이, 마무리작업이지요. 마무리작업이 상당히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향후 확보해야 할 예산이 약 284억원 소요될 걸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이중 보상비가 119억원인데 2018년 작년 감정평가 기준으로 해서 대흥수산이 47억원, 성광조선이 72억원입니다. 맞습니까?

○도시발전사업단장 서태빈 그렇습니다.

○김귀선 의원 그런데 이렇게 매년 감정평가를 하고 계세요?

○도시발전사업단장 서태빈 매년 감정평가를 하는 것은 아니고요. 저희가 방금 말씀하신 것처럼 120억 정도가 지금 필요한 사항입니다, 보상하는 데만. 그래서 그 부분을 저희시가 한꺼번에 예산을 세워서 보상할 수 있는 사항은 재정형편상 어렵고 순차적으로 해야 할 그런 계획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지난 본예산에 10억을 일차적으로 요구해서 예산을 하는 과정에서 의원님들께서 감정금액이 높다라는 그런 말씀이 계셔가지고 그것에 대해서 다시 한번 이번 추경예산을 세워서 감정해가지고 추진하는 것으로 그렇게 계획을 세웠습니다.

○김귀선 의원 이번 346회 임시회 추경예산에도 감정비용을 올렸지요?

○도시발전사업단장 서태빈 그렇습니다.

○김귀선 의원 그러지요? 2,500만원 올렸었지요?

○도시발전사업단장 서태빈 그렇습니다.

○김귀선 의원 그래가지고 300만원 삭감되어서 2,200만원 통과되었지요?

○도시발전사업단장 서태빈 그렇습니다.

○김귀선 의원 그러면 2018년도에도 감정을 했었고 또 2019년도에도 감정을 하기 위해서 예산을 세웠다는 얘기예요. 그럼 이 두 개 업체하고 조율이 되지도 않은 상태에서 매년 감정비, 연 2,000만원 소요가 됩니다만 적은 돈 아니지 않습니까. 2년이면 벌써 4,000만원이고 3년이면 6,000만원 되는데 그런 비용도 아껴야 될 필요가 있다고 생각을 합니다.

그래서 이 두 개 업체하고 어느 정도 조율이 끝난 다음에 감정평가를 하시든 그렇지 않으면 전년도 감정평가를 감안해서 서로 어느 정도 협상을 하시든 조율을 하시든 이렇게 나가야 되는 거 아니에요?

○도시발전사업단장 서태빈 그렇게 할 계획입니다. 감정은, 매년 감정비를 세우는 그 부분 말씀은 작년도에 감정평가를 했을 때 그것을 근거로 해서 예산을 세우는 과정에서 상임위 심의과정에서 부관을 부여해서 올해 추가예산을 세워가지고 감정하라는 말씀이 계셨기 때문에 올해 세웠던 거고 올해 세워진 예산을 가지고 감정해서 작년에 그와 같은 상임위 의견이 있었기 때문에 건물주와 사전에 저희가 조율해서 장기 분할해서 보상하는 그런 방안을 만들어가지고 장기적으로 예산을 확보하는 문제가 있기 때문에 상임위에 보고드리고 승인받아서 조속히 보상되도록 그렇게 하겠습니다.

○김귀선 의원 제가 말씀드리는 것은 지금 매년 이렇게 해오고 있는데 실질적으로 그 결과는 없잖습니까. 두 개 업체하고 난 결론이 없다는 얘기지요. 그렇지요? 준비하는 그런 입장에서 언제 어느 때 서로 조율할지를 모르니까 매년 이렇게 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만 이것도 감정평가 비용이 매년, 적은 돈이지만 이게 없어지는 비용 아닙니까. 그렇지요?

○도시발전사업단장 서태빈 예. 참고로 말씀드릴게요. 올해 어쨌든지 간에 2,200만원 예산 세워진 용역비를 가지고 사전에 면밀히 검토해서 저희가 적정한 감정평가, 정확한 감정평가를 받아가지고 건축주와 협의하고 아까 말씀드린 대로 상임위에 보고해서 진행시킴으로써 감정비용들 이런 예산이 사장되거나 낭비되는 사례가 없도록 하겠습니다.

○김귀선 의원 그렇게 해 주시고요. 지금 공사예산을 살펴보니까 공사예산은 165억원입니다. 이중에 해변광장 조성에 80억, 광장대교 및 호안수로 조성에 30억, 열린광장 조성에 8억, 부출입 주차장 조성에 7억, 음악분수광장 조성에 40억 이렇게 소요된다고 되어 있어요.

○도시발전사업단장 서태빈 대략 그렇게 나와 있습니다.

○김귀선 의원 그런데 지금 목포시가 예산을 전혀 확보를 못 하고 있지요? 지금 몇 년간 확보를 못 하고 있는 상태입니까?

○도시발전사업단장 서태빈 큰 예산은 2014년까지 이렇게 하고 그 후로 큰 예산은 많이 들어가는 부분이 있어서 확보를 못 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김귀선 의원 삼학도 복원화 공원조성사업이 아까 제가 말씀드렸듯이 2000년에시작을 했어요. 현재 2019년입니다. 현재 19년 차 사업이 진행 중에 있는데 이게 어떤 방식으로든 이 사업이 마무리는 되어야 하지 않습니까. 그렇지요?

○도시발전사업단장 서태빈 예. 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김귀선 의원 사진 한번 보시겠습니다.

(파워포인트 자료화면 시청)

이 사진이 2009년도에 삼학도 공원조성 변경계획입니다.

○도시발전사업단장 서태빈 맞습니다.

○김귀선 의원 초창기 계획을 변경했던 것이지요? 보시면 아까 제가 말씀드린 대로 이 계획안에는 해변광장 조성이나 광장대교 및 호안수로 조성, 열린광장 조성, 부출입 주차장 조성, 음악분수광장 조성 이런 게 다 포함되어 있어요. 그렇지요?

단장님, 저 사진을 보시면서 앞으로 어떤 방식으로 공원조성사업을 하실 것인가 말씀 한번 해 주시기 바랍니다.

○도시발전사업단장 서태빈 일단 아까 의원님께서 지적하신 것처럼 2000년부터 2019년까지 20년이 되어가는 사업이 됩니다. 그렇게 장기간 사업을 진행하다 보면 계획 당시의 여건들하고 상당 부분 여건들이 바뀌어지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래서 2009년도에 기본계획이 한 번 바뀌었는데 그 바뀐 사항 속에 오늘 이렇게 말씀드리는 이 사항들이 바뀐 사항의 것입니다.

그런데 현실적으로 오늘 말씀드린 이런 사항들도 현 시점에서 돌아보면 여건이 안 맞는 부분도 있습니다. 그래서 이런 부분들은 다시 한번 용역이나 이런 것을 통해서 재점검하고 시민들의 의사를 반영해서 바꿀 필요가 있겠다라고 하는 생각을 갖고 있습니다.

○김귀선 의원 단장님, 지금 해양수산부에서 제4차 항만기본계획 수요조사를 하고 있지요?

○도시발전사업단장 서태빈 그렇습니다.

○김귀선 의원 지금 1차 수요조사는 끝났지요?

○도시발전사업단장 서태빈 그렇습니다. 2차를,

○김귀선 의원 지금 2차하고 있습니까?

○도시발전사업단장 서태빈 2회 차.

○김귀선 의원 그러면 목포시에서 1차 수요조사 때 삼학부두 친수공간 조성사업을 혹시 신청하셨는가요?

○도시발전사업단장 서태빈 1차에는 재생사업지하고 이쪽 삼학도가 연결되는 브리지를 저희가 구상한 게 있습니다, 다리. 400m에 폭 4m로 해서 그 부분을 해수청하고 협의해서 반영해 주기로 얘기를 했고요. 방금 말씀하신 그 사항은 2회 때 지금 내부적으로 어떻게 하면 효율적으로 접근할지 검토를 하고 있습니다.

○김귀선 의원 그러면 1차 수요조사가 끝나가지고 용역보고를 하고 있다고 제가 알고 있습니다. 2차 수요조사는 언제 시작합니까?

○도시발전사업단장 서태빈 3~4월달에 하는 것으로 그렇게, 4월달에.

○김귀선 의원 지금 목포시가 예산이 없어서 삼학도 공원화사업이 지지부진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제가 생각할 때는 국비예산을 따와서라도 이런 사업을 마무리해야 될 것 아닙니까. 그렇지요? 그래서 2차 수요조사 때는 삼학부두 친수공간 조성사업을 꼭 신청하셔가지고 해수부사업으로, 국비사업으로 삼학도 공원화 복원조성사업이 마무리가 될 수 있도록 그렇게 해 주시겠습니까?

○도시발전사업단장 서태빈 의원님이 제안하신 방금 그런 방식이 저희시로서는 가장 좋은, 현재 어려운 재정 여건상에서 가장 좋은 사항입니다.

그런데 초두에 의원님께서 말씀하신 것처럼 국비 480억 말씀하셨습니다. 거기에 보면 문화관광자원개발로 해서 202억, 남해안관광벨트로 해서 200억, 연안정비사업 해서 84억 정도 이렇게 국비를 많이 그동안 받아왔습니다.

그랬기 때문에 친수공간사업, 방금 말씀하신 그런 제안에 대해서 이런 부분과 어떻게 연계할 것인지 이런 부분들이 사실은 실무적으로 고민사항입니다. 어쨌든 그런 방안들을 통해서라도 국비를 확보해서 조속히 삼학도 복원화사업이 완결되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김귀선 의원 사진 한번 보시겠습니다.

(파워포인트 자료화면 시청)

이 사진이 창원시 마산항 서항지구 친수공간조성 사업조감도입니다. 이게 2011년 12월에 해수부와 창원시의 서항ㆍ가포지구개발에 관한 협약에 따라서 항만법에 따른 사업으로 2012년부터 2020년까지 총사업비 463억원이 투입되는 해양수산부사업입니다. 그렇지요? 보셨지요? 알고 계세요?

○도시발전사업단장 서태빈 예. 이야기 들었습니다.

○김귀선 의원 그래서 단장님, 목포시도 해양수산부 4차 항만기본계획 2차 수요조사에서 삼학도 친수공간 사업을 신청해 주십시오. 신청해가지고 시장님뿐만 아니라 목포에 관련된 정관계 인사들 이용을 해서라도, 총동원을 해서라도 이런 국비예산 따오셔야 할 것 아닙니까. 그렇지요?

그래서 목포시가 돈이 없으면 국비 활용을 해야 합니다. 또 친수공간 조성사업을 신청하셔가지고 어쨌든 이런 사업을 따오시면 삼학도 공원화 조성사업이 마무리되는데 결정적으로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을 합니다. 맞습니까?

○도시발전사업단장 서태빈 예.

○김귀선 의원 다음 질문드리겠습니다.

본 의원이 지난 시정질문 시에 중삼학도 있지요. 중삼학도를 개발해서 관광자원으로 활용하고자 하는 그런 제안을 한 적이 있습니다. 삼학도가 목포의 상징적인 섬이지 않습니까. 그리고 또 전설이 깃든 섬입니다.

그중에서 중삼학도는 지금 노벨평화상기념관 뒤편에 위치해 있으며 산책로의 경사가 완만해서 노약자나 어린이들도 편하게 산책을 즐길 수 있는 그런 산입니다. 정상에 올라가면 유달산과 목포내항, 요트마리나가 한눈에 들어오는 아주 관망하기 좋은 최적의 장소거든요. 그리고 또 산책로도 잘 되어 있습니다. 산책로가 세 군데 방향에서 정상으로 오르게 그렇게 조성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저는 그때 이 산책로를 테마가 있는 꽃길산책로로 조성하고 이 꽃길에 삼학도 전설에 나오는 명칭들을 산책로에 부여해서 연중 꽃을 감상할 수 있도록 그렇게 꽃밭을 조성하면 목포시민이나 관광객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받을 수 있으리라고 생각을 했습니다. 지금도 생각을 하고 있고요.

단장님, 혹시 이 정상에 올라가보신 적이 있습니까?

○도시발전사업단장 서태빈 예. 올라가봤습니다.

○김귀선 의원 올라가시는 과정이 어떻든가요?

○도시발전사업단장 서태빈 말씀하신 대로 등산로로 좋습니다. 그리고 말씀하셨습니다만 이 중삼학도 문제는 의원님께서 두 차례에 걸쳐서 시정질의했던 사항도 제가 알고 있고 중삼학도를 특성화시키는 쪽에서 보건대 그렇게 하는 것이 바람직하겠다고 저도 동의를 하겠습니다.

○김귀선 의원 지금 노벨평화상기념관을 찾아오시는 관람객들이나 관광객들이 삼학도에 오시면 30분 이상을 머물지 않고 그냥 갑니다. 왜 그러겠어요? 삼학도에 관광인프라가 전혀 없다는 얘기 아닙니까. 그래서 김대중노벨평화상기념관만 관람하고 바로 가시는데. 단장님도 그것에는 동의하시지요?

○도시발전사업단장 서태빈 예.

○김귀선 의원 지금까지 공원화사업을 했지만 그만큼 관광인프라가 없었다는 얘기입니다. 그래서 80% 공정률이 과연 의미가 있는 공정률이냐 하는 질문을 드렸던 겁니다.

그리고 지금 목포에 혹시 등대가 있습니까?

○도시발전사업단장 서태빈 우리 시내에는 없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김귀선 의원 시외에는 있습니까?

○도시발전사업단장 서태빈 예.

○김귀선 의원 어디에 있습니까?

○도시발전사업단장 서태빈 목포 들어오는, 다도해 쪽에서 들어오는 쪽에. 목포구.

○김귀선 의원 해남 화원에 목포구 등대가 있지요. 그런데 그게 명칭만 목포구 등대이지 그게 목포에 있는 것은 아니지요. 그리고 그것을 목포등대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얼마나 있을까요?

삼학도가 현재는 연륙이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다시 섬으로 전환하고자 해서 호안수로도 놓고 인공섬으로 개발을 하고 있는데. 삼학도가 내항 관문 아닙니까. 그래서 삼학도에 등대 설치를 한번 해 보자 하는 그런 생각을 합니다. 사진 한번 보시겠습니다. 첫 번째 사진 보여주세요.

(파워포인트 자료화면 시청)

여기가 중삼학도 호안수로입니다. 중삼학도는 전체가 호안수로로 이렇게 둘러싸여 있습니다.

두 번째 사진 보시겠습니다.

여기가 정상으로 올라가는 산책로입니다. 보시다시피 이렇게 산책로가 완만하게 되어 있어요. 그래서 노약자나 어린이들도 쉽게 접근할 수 있는 그런 산책로로 조성이 되어 있습니다.

이것은 김대중노벨평화상기념관에서 바라본 중삼학도지요. 노벨평화상기념관 뒤쪽으로 이렇게 가면 바로 중삼학도하고 연계된, 산책로 출입구가 연결되어 있습니다.

다음 사진 보십시오.

제가 다른 꽃길, 꽃밭 사진을 따와봤습니다, 다른 지역의. 그래서 목포 중삼학도도 이렇게 꽃길이나 꽃밭으로 조성을 하면 상당히 좋겠다 하는 그런 생각으로 사진을 따왔고요.

다음 보시겠습니다. 등대 모양입니다. 여기가 삼척, 묵호, 여수 오동도에 있는 등대들입니다.

단장님, 방금 제가 설명드렸던 대로 이렇게 완만한 산책길에 꽃길이 조성되고 꽃길을 따라 정상에 올라가서 등대가 있으면 또 등대에 올라서 보면, 현재도 관망권이 좋지만 목포내항이나 유달산이나 요트마리나나 높이가 더 높아지면 목포대교나 고하도까지 다 관망할 수 있는 그런 관광인프라가 될 거 아닙니까? 단장님도 그림 그려보시면 좀 멋지지 않아요?

○도시발전사업단장 서태빈 좋습니다.

○김귀선 의원 멋지지요? 그리고 제가 이렇게 꽃밭이나 꽃길을 조성하고 등대를 조성했을 때, 지금 목포의 대표적인 축제가 무슨 축제가 있지요?

○도시발전사업단장 서태빈 우리시에요? 항구축제 아니겠습니까.

○김귀선 의원 그렇지요? 지금 항구축제 주무대하고 중삼학도가 바로 인근 거리에 있습니다.

○도시발전사업단장 서태빈 예. 지근거리에 있습니다.

○김귀선 의원 그렇지요? 그러면 항구축제 때 등대나 꽃길을 관광인프라로 활용하면 아마 항구축제 경비도 대폭 절감할 수 있고 또 등대를 활용해서 조경이나 경관사업을 했을 때 상당히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하는데, 단장님은 어떻게 생각합니까?

○도시발전사업단장 서태빈 저도 동의하겠습니다. 그런 부분에 대해서 저희가 초두에 말씀드린 것처럼 삼학도 복원화사업에 대한 인프라가 거의 완성되고 그러면 여러 가지 볼거리를 만들어서 소프트웨어적인 부분들을 채워야 한다고 전제하에 그런 가정의 사례 속에 하나 있는 것들이 튤립을 저희가 대삼학도 대공연장 부근에 12만 본 정도를 심어서 볼거리를 만드는 문제라든가 또 꽃이 지고나면 항구축제에 맞춰서 코스모스를 한다거나 해바라기를 심는다거나 이런 문제, 이런 방식으로 저희도 접근해가고 있습니다.

중삼학도 경우도 저희가 3월달부터 4개월 동안 공공근로를 통해서 기 심어진 나무들을 정비하고 1만여 제곱미터 정도에는 꽃을 심어서 볼거리를 만들고 이렇게 하는 것이 바람직하겠다고 내부적으로 검토하고 있습니다.

○김귀선 의원 단장님, 아까 답변하시면서 삼학도 복원화 공원조성사업이 2009년도에 공원조성계획 변경 용역을 한 번 하셨지요?

○도시발전사업단장 서태빈 그렇습니다.

○김귀선 의원 그때 조성계획을 변경하고자 했던 그런 과업 목적이 있었을 거 아닙니까. 그것에 대해서 간단하게 설명 좀 해 주십시오.

○도시발전사업단장 서태빈 한 10여 년 정도를 이렇게 사업을 진행하고 보니까 여러 가지 정서라든가 외부적 여건들이 많이 바뀌고 하는 것은 당연한 겁니다. 그래서 그런 것들을 반영해서 했을 것으로 추측을 합니다.

이를테면 오늘 등대를 제안하신 저 자리에 삼학로라고 하는 정자를 설치하도록 그때 당시에 계획되어 있었고, 대삼학도 쪽 정상에는 별도로 전망대를 설치하는 이런 내용들이 기본계획에 포함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그런 계획이 변경된 게 2009년이니 벌써 10여 년 된 거 아니겠습니까? 그래서 이 시점에서 아직 삼학도 복원화사업이 준공되지 않았고 마무리된 사업을 진행하고 있기 때문에 저런 사항들을 가지고 종합적으로 여건에 따라서 변경할 필요가 있겠다 이렇게 제안말씀을 드렸던 겁니다.

○김귀선 의원 과업목적을 보니까 여건 변화에 따른 관광자원 확충 그게 들어가 있지요?

○도시발전사업단장 서태빈 그렇습니다.

○김귀선 의원 또 보니까 민간투자 유치도 그때 계획을 하셨더라고요.

○도시발전사업단장 서태빈 그런 개념이 들어 있습니다.

○김귀선 의원 그렇지요? 1차에 한 번 이런 변경계획을 하셨고 또 했는데 혹시 관광자원 확충 등의 이유로 해가지고 2차 공원조성계획 변경 용역도 하실 그런 계획은 있습니까?

○도시발전사업단장 서태빈 오늘 질의하신 내용 속에 저런 등대형 전망대 설치라든가 이런 부분을 앞으로 검토한다면 저런 문제를 포함해서 전반적으로 들여다 볼 필요가 있다 이렇게 저는 판단하고 있습니다.

○김귀선 의원 조성계획을 변경해서라도 삼학도를 목포시민과 관광객들이 만족할 수 있는 공원 또 관광지로 개발을 해 주셔서 목포를 대표할 수 있는 그런 관광지로 거듭나길 기도해 보겠습니다.

단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자리로 들어가시기 바랍니다.

○도시발전사업단장 서태빈 좋은 제안에 감사드립니다.

○김귀선 의원 다음은 이상호 안전도시건설국장님, 답변대로 나와주시기 바랍니다.

○안전도시건설국장 이상호 안녕하십니까? 안전도시건설국장 이상호입니다.

○김귀선 의원 국장님, 삼학도에 김대중노벨평화상기념관 또 어린이바다체험관 두 개 시설이 있지요?

○안전도시건설국장 이상호 예, 있습니다.

○김귀선 의원 그럼 이 두 개의 시설을 방문하는 주된 층이 어떤 층이 방문한다고 생각합니까?

○안전도시건설국장 이상호 김대중노벨평화상기념관에는 외지에서 거기를 관람하기 위해서 관광객들이 많이 찾아오고 있고요. 어린이바다과학관 같은 경우는 어린이들 위주로 해서 가족과 함께 많은 관람객들이 찾아오고 있다고 생각을 합니다.

○김귀선 의원 그렇지요? 어린이들이나 청소년들이 많이 이용을 지금 하고 있지요.

○안전도시건설국장 이상호 그렇습니다.

○김귀선 의원 그러면 이 시설들을 방문하기 위해서 어린이나 청소년들은 부모하고 동행했을 때는 자가용을 타고 들어오겠지요?

○안전도시건설국장 이상호 주로 그렇게 오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김귀선 의원 그렇지 않고 개인적으로 오거나 친구들끼리 어울려 왔을 때는 교통수단을 어떻게 이용한다고 생각합니까?

○안전도시건설국장 이상호 시내버스도 일부 이용을 하고요. 주로 택시 부분도 운송수단으로 활용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김귀선 의원 영업용택시를 타면 접근성은 좋겠지요. 그런데 아이들이나 학생들이 택시 탈 만한 여유가 없지 않습니까. 그러면 버스를 타고 출입구에서, 삼학도 주출입구지요. 그쪽에서 내려가지고 걸어서 이 시설까지 가게 되는데 거리가 약 600m 이상 됩니다. 그러면 걷는데 관광인프라가 있어서 구경하고 들어간다면 지루하지 않겠지만 지금 삼학도에 별로 인프라가 없기 때문에 그냥 들어가는 길이 지루하리라고 생각을 해요. 맞지요?

○안전도시건설국장 이상호 그렇습니다.

○김귀선 의원 그래서 김대중노벨평화상기념관은 어떻게 보면 세계에서 하나밖에 없는 그런 목포만의 시설이지 않습니까. 그렇지요? 그런 시설이 거기에 있는데도 불구하고 아직까지 노벨평화상기념관이나 어린이바다체험관까지 들어가는 버스 노선이 없습니다. 그렇지요?

○안전도시건설국장 이상호 예. 지금 운행하고 있지 않습니다.

○김귀선 의원 그 시설을 주로 이용하는 층들이 학생들 층인데 버스 노선이 없다는 것은 좀 문제가 있지 않아요? 국장님, 말씀 한번 해 보세요.

○안전도시건설국장 이상호 지금 현재 거기 구간은 삼학도 복원화사업이 진행 중인 곳입니다. 그래서 실질적으로 버스가 운행하는 노선이 현재 되어 있지는 않고요. 앞으로 복원화사업이 되면 정식으로 저희가 버스 노선 부분도 검토를 할 계획으로 있고요.

현재 저희가 노벨평화상기념관 그 부분에 대해서는 그때 운영위원회에서 저희에게 그 부분까지라도 버스를 운행해달라 하는 그런 요구가 있었습니다.

그래서 이번에 의원님께서 말씀하신 어린이바다과학관 그 부분은 당초에는 삼학도 복원화사업 계획을 보면 대흥수산 물양장 부근으로 8m 도로 개설이 계획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현재 그 부분이 지연되고 있기 때문에 그쪽 부분은 버스 부분이 운행이 불가능할 것으로 판단을 했었고요.

그래서 앞으로 저희가 계획하고 있는 부분이 공공형버스 도입을 하려고 금년에 계획을 세우고 국토부에서 저희가 지원을 받아서 현재 6억원 정도 해서 버스 3대를 운행할 계획으로 있고요.

노선 부분에 대해서는 일단은 도로 이용이 가능한 삼학도 종점 부분에서 성광조선 부분 해서 김대중노벨평화상기념관 부분까지 운행이 가능하리라고 저희가 판단합니다.

저희가 그 부분에 대해서는 의원님 말씀하신 대로 관광객이나 청소년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저희가 적극적으로 모색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김귀선 의원 국장님, 노선 신설도 가능하다 그 말씀이지요?

○안전도시건설국장 이상호 노선은 저희가 임시적으로 해서 공공형버스 도입이 되면 7월경부터 임시운행을 하고요. 삼학도 복원화사업이 완료된 시점에서는 정식으로 저희가 노선을 신설해서 운행할 그런 계획을 검토하겠습니다.

○김귀선 의원 올해 안으로 공공형버스를 투입을 하시든 버스 노선을 신설하시든 청소년들과 학생들이 그리고 또 관람객들의 편의, 교통편의 제공을 위해서 힘써주실 것을 부탁을 드리겠습니다.

○안전도시건설국장 이상호 적극적으로 검토하겠습니다.

○김귀선 의원 다음 사진 보시겠습니다.

(파워포인트 자료화면 시청)

아까도 봤던 사진입니다. 이게 성광조선소 방향 삼학도 입구 부분에서부터 씨월드마린 화물부두까지 왕복 3차선입니다, 여기가. 이 3차선 중에 1차선을 이렇게 불법주차를 하고 있어요. 그리고 잠시잠깐 주정차를 하는 것도 아니고 밤새 주차로 인해가지고 상당히 교통사고 위험도 뒤따르고 있습니다. 그리고 관광지 출입구로서 도로 기능을 다하지 못하고 있는 게 사실입니다. 국장님, 알고 계시지요?

○안전도시건설국장 이상호 저도 알고 있습니다.

○김귀선 의원 이 도로는 자가용이나 관광버스보다도 K라인이나 씨월드마린을 출입하는 화물, 대형 화물차량들의 통행이 빈번합니다. 그리고 이 대형 화물들이 출입이 빈번하다보니까 비산먼지가 많이 날리고 있어요. 특히 석탄부두는 현재 폐쇄는 되었지만 석탄 잔해들이 도로에 많이 남아 있습니다. 그래서 이 석탄먼지, 비산먼지가 더 많이 날리고 있는데.

국장님, 도로 물청소 한번 하시는 게 안 낫습니까?

○안전도시건설국장 이상호 그 부분은 현재 삼학도 사업 구간이지만 차량이 이용되고 있는 도로고 해서 저희가 환경과하고 협의해서 살수하고 도로 정비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김귀선 의원 주차위반 단속도 해 주시고요. 또 삼학도 복원화사업을 하고 있는 그런 관광지 아닙니까. 관광지로서 관광지 입구 도로로 기능을 다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주시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안전도시건설국장 이상호 최선의 노력을 다하도록 하겠습니다.

○김귀선 의원 국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자리로 들어가시기 바랍니다.

2019년은 목포관광 원년의 해라 해도 과언이 아닐 것입니다. 관광객 천만 목표 달성을 위하여 목포시와 목포시의회 그리고 목포시민들이 목포사랑운동인 친절ㆍ질서ㆍ청결ㆍ나눔운동을 적극적으로 전개하여 목포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감동을 선사하여 다시 찾고 싶은 예향 목포, 낭만항구 목포의 위상을 정립하는 데 최선의 노력을 함께 해 주실 것을 부탁드리며 시정질문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지금까지 장시간 시청해 주신 모든 분들게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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