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바로가기

글로벌 링크

모든 시민이 행복한, 풍요로운 목포 시민의 참뜻을 대변하는 열린 목포시의회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홈으로 회의록 의원회의록검색 시정질문

시정질문

시정질문 글보기, 각항목은 제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수, 첨부파일, 내용으로 구분됨
시정질문과 답변내용
질문의원 이기정 의원 회의날짜 2015-12-16
회기 제323회 2차 정례회 제5차 소속 도시건설위원회 질문영상
◇이기정 의원
- 존경하고 사랑하는 시민 여러분!
- 조성오 의장님과 선배․동료의원 여러분!
- 시민과 함께 하는 희망찬 목포 건설을 위해 애쓰시는 박홍률 시장님과 공무원 여러분!
- 정론직필로 시민들의 알권리 충족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계시는 언론인 여러분!

- 산정, 대성, 죽교, 북항동 출신 이기정 의원입니다.
- 오늘 본의원의 시정질문은 첫 번째로 말도 많고 탈도 많은 목포대양산단 조성 관련 문제와 두 번째로 목포 해상케이블카 사업에 따른 유달산권 관광개발 도시관리시설 및 조성계획수립에 관련한 사항, 셋째로 수협어판장 북항 이전에 따른 진입도로 건설 개설문제, 마지막으로 산정동 중앙하이츠 옆 아파트 신축으로 인한 교통혼잡 해소에 관한 질문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 먼저 시장님께서는 답변대로 나오시기 바랍니다.

- 시장님 연일 시정질의 답변하시느라 고생이 많습니다. 우리 목포시의회에서는 제323회 목포시의회 2015년도 제2차 정례회 3차 본회의에서 목포대양산단 확약변경동의안을 가결해 주었습니다.

- 이번 동의안의 처리과정에서 박홍률 시장께서는 임기 내에 54.4%의 분양을 책임지겠다고 약속하셨고 또 우리 도시건설위원회에서 대양산단 준공에 맞춰서 목포대양산단주식회사와 목포시 산업단지정책실 및 도시개발사업단 도시개발과, 이 3개의 조직을 통합하여 운영․관리하여 업무의 효율성과 일관성을 높이고 인건비 및 제반 경비를 절약할 것을 권고하였고 또 대출금리를 5.5%에서 3%로 낮추라고 이렇게 권고사항을 넣어서 재정 부담을 덜자 하는 대안을 내놨습니다. 그에 대해서 우리 시장님 답변 부탁드립니다.

◇시장 박홍률
- 그렇습니다.
- 우리가 도시건설위원회 문건으로 제출한 사안이죠? 54.4%를 임기 내에 달성하는 연도별 목표치를 제시하고 2018년 6월 말까지 54.4%를 목표치를 두고 달성하겠다, 달성하는 데에 최선을 다하겠다, 노력하겠다 하는 내용이었습니다. 그리고 우리가 3.5% 정도, 지금 현행 4.5%의 이율을 적용받고 있습니다. 3.5%로 동의안을 통과시켜주면 3.5%까지 다운시켜서 정리해 나가겠습니다 하는 내용이었습니다. 그리고 분산돼 있는 여러 군데 대양산단 관련 임무와 기능, 인력, 이것을 통합하자는 그런 취지도 들어있습니다. 다 좋습니다. 그래서 일단은 54.4%에 대해서는 목표치로서 최선을 다해 가겠다 하는 그 말씀을 다시 한번 드리겠고요.

- 그다음에 산단정책실, 산업단지 정책실입니다. 부시장 직속으로 있습니다. 여기는 주로 분양 또 분양 관련 기획, 우리가 산단분양을 위한 기업체를 찾아다닐 때 사전에 기업의 정보, 과연 우리 업종하고 같은지 또 앞으로 신규 투자할 사항이 있는지를 전국적으로 전부 업종별로 우리가 분석을 하고 우리가 또 사람 나이는 어떻게 되는지까지 파악해가지고 지금 접촉을 하는 그런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도시개발사업단은 도시개발 관련 앞으로 내년 2월 준공 예정인데 그 준공 관련 모든 도시행정에 관련한 사항을 지금 운영을 하고 있습니다.

- 그리고 대양산단주식회사에서는 4명이 직원으로 구성이 돼 있고 우리 공무원은 2명이 파견돼 있습니다. 거기에는 대표와 본부장과 나머지 여직원 2명이 지금 근무를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저희들이 대양산단주식회사가 우리가 원금이 다 상환돼버린다면 대양산단주식회사가 필요가 없습니다. 그러나 대양산단주식회사라는 회사 자체를 채무자로서 존치를 해야만 하는 입장입니다. 왜냐하면 대양산단주식회사 자체를 없애버린다고 하면 목포시가 현재의 부채들을 그대로 떠안아야 되는, 그야말로 동의안을 통과시켜준 취지하고는 정반대의 효과가 원초적인 그대로 상환이 되죠. 그렇기 때문에 대양산단주식회사는 살려 나가면서 나머지 기능이 충분히 복합적으로 할 수 있도록 인건비라든가 이런 것이 최대한으로 줄일 수 있도록, 절감할 수 있도록 우리 이기정 의원님의 질의 취지에 맞게끔 또 도시건설위원회 취지에 맞게끔 우리 의원님들이 본회의에 통과해주신 권고사항의 취지에 맞게끔 그것은 저희가 확실해 해나가겠습니다.

◇이기정 의원
- 내년 2월에 준공이 되죠?

◇시장 박홍률
- 그렇습니다.

◇이기정 의원
- 그러면 경리분야 쪽만 대양산단에 놔두고 나머지 공사분야는 다 끝나니까 철수해야 되지 않나요?

◇시장 박홍률
- 글쎄요. 그 부분은 저희들이 정밀하게 분석을 하겠습니다. 여기서,

◇이기정 의원
- 아니, 공사분야 다 끝났는데 거기 있을 필요가 없잖아요.

◇시장 박홍률
- 등기에 어떻게 되는 건지, 또 어떻게 구역정리는 어떻게 되는지, 업종 변경도 승인받아 내려오는 것은 어떻게 되는 건지,

◇이기정 의원
- 예, 아무튼 그 관련해서,

◇시장 박홍률
- 그런 관련 필수요원들, 필요한 부분만 남기고 나머지는,

◇이기정 의원
- 필수요원만 남기고 또 우리 인건비도 절약하고 그런 인원을 갖다가 차라리 분양팀에 더 집중하기 위해서 분양팀으로 지원을 해야 되지 않냐 생각이 들어요.

◇시장 박홍률
- 옳으신 말씀이고요. 마지막 하나는 이율을 3%대로 내렸으면 좋겠다 하는 권고사항, 그 부분에 대해서는 사실 아시다시피 2012년 협약치는 5.5% 아니었습니까? 사실 제가 들여다봤어요. 왜 이것이 그때는 5.5%로 이렇게 이자가 비쌌냐? 현 시점에서 봤을 때. 그러니까 그때는 보니까 한국은행 기준금리가 3.5%였더라고요. 그리고 지금은 한국은행금리가 1.5%입니다. 그래서 당시 금리에 대해서 크게 논란할 부분은 아닌 것 같고요. 그러나 현재 금리가 떨어져가고 있기 때문에 저희는 제가 취임한 이후에 금리가 지금 떨어지는데 같이 떨쳐야 되지 않냐 해서 내부적으로 한국투자증권하고 우리가 금융감독원에서 사람을 1명 파견을 받아놨습니다. 국장급 티오로. 그래서 그 사람이 계속 다니면서 4.7%로 1번 다운시켰고요. 이번 6월부터인가 적용돼 있습니다. 그리고 4.5%는 지난 10월부터 적용돼서 가고 있는데 그래서 약, 이거 이자 따져보면 이십 몇 억 정도는 절감을 했다. 박홍률 시장이 옛날 거를 가지고 불덩이라도 이 정도라도 일단 줄이는데 최선을 다해서 노력을 해왔다. 이것을 보고드립니다.

◇이기정 의원
- 우리 박홍률 시장이 20억 벌었단 그 말씀이시죠?

◇시장 박홍률
- 그것은 아닙니다.

◇이기정 의원
- 대양산단분양이라든가 여러 가지 사항들은 제가 좀 심도 있게 질문을 하려고 했습니다만 먼저 우리 최홍림 의원님도 하시고 여인두 의원님도 하시고 여러 의원님들이 하셔서 여기까지 하겠습니다.

- 그리고 이번에 국제 5도시 중국 동강시에서 대표단이 목포에 왔죠? 몇 분이 오셨는가요?

◇시장 박홍률
- 정확한 숫자는, 실무자까지 숫자까지는 모르겠다마는 13명?

◇이기정 의원
- 13명 정도?

◇시장 박홍률
- 예.

◇이기정 의원
- 그래가지고 지금 우리 목포시와, 우리 시장님과 또 MOU 체결했죠? 그 사항을 뭐, 뭐 했나요?

◇시장 박홍률
- 먼저 양나이원 동강시, 단동시 바로 밑에 있는 60만 정도 되는 도시입니다. 압록강 하구에 있는 도시인데 거기에 양나인 시장, 당부서기 정도 됩니다. 그래서 그분과는 우리가 협약, 상호, 투자, 관광, 모든 측면에서 교류를 적극적으로 해나가자 하는 내용의 협약을 했고요. 또 제가 5월에 한 번 방문을 했습니다. 실무방문을 해가지고 사실 개척하러 갔기 때문에 개척하러 가는 과정에서는 사실상 모든 여러 분야의 분들을 함께 갈 수 있는 입장이 못 됩니다. 솔직히 말해서. 개척해가지고 이번에 저희가 초청을 했더니 답방 형식으로 또 왔습니다. 그때 당시도 방문하기로 했고. 그리고 보화그룹이라고 있습니다. 중국의 보화그룹인데 요동성 쪽에서는 아주 대그룹입니다. 그래서 보화그룹하고 송치 회장하고 같이, 거기는 투자협약입니다. 수산물 쪽이라든가, 수산물 거래를 많이 하고 있습니다.

◇이기정 의원
- 수산물 투자를 유치하기로 했고,

◇시장 박홍률
- 예, 그렇게 해서 투자 의향을 보인 겁니다. 확정을 지은 것은 아니고 땅을 사간 것은 아니고요. 땅을 사갈 수 있도록 계속 우리가 세일즈를 했습니다.

◇이기정 의원
- 좋습니다. 그러면 여기 또 대양산단도 혹시 이분들 관심이 조금 있던가요?

◇시장 박홍률
- 대양산단을 저희가 당연히 코스로 넣었습니다. 왜냐하면 대양산단 신안마을에는 또 물류가 수출입하고 수산식품지원센터는 우리 박사들이 브랜드를 만든다. 그래서 제가 주장한 것은 이 대양산단에 메이드 인 코리아로 중국 사람들도 이제는 한국수산식품을, 아주 고급 질이 있는 것을 먹기를 좋아하니까, 이제 김을 수입해 가고 있습니다. 많이. 그래서 메이드 인 코리아로 해서 그 중에서도 인 목포 대양산단으로 이렇게 하라고 수차례 통역을 시켜서 강조를 많이 했습니다. 88만원이 자기들도 이미 시장조사를 해서 비싸다는 얘기를 하더라고요. 그래서 그것은 비싼 것이 아니다. 옆에 산정농공단지하고 산업단지가, 삽진산단이 120만원씩 해도 거래를 할 수도 있다. 그래서 땅 사놔도 절대 손해 안 난다고 계속해서,

◇이기정 의원
- 그러니까 다른 의사가 있었어요? 없었어요?

◇시장 박홍률
- 아, 그래서 자기들이 어떤 한국인 한 사람하고 한국인 투자자하고 같이 엮어서 투자하는 것은 연구, 깊이 연구를 하겠다. 나머지는 실무자팀한테 지금 맡기기로 했습니다.

◇이기정 의원
- 예, 아무튼 거기하고 MOU 체결했고 또 도시를 이렇게 했고 그러니까 대양산단도 그쪽으로 적극적으로 외부기업이 위촉될 수 있도록 시장님이 적극 노력해 주시기 바랍니다.

- 다음은 북항노을공원에 대하여 질의를 요청하겠습니다.
- 노을공원은 당시 130억을 투입해서 지금 바다와 친수공간 또 수변데크 이벤트 광장, 녹지와 산책로, 바닥분수, 휴게시설, 어린이놀이터 등으로 해서 시민의 휴식공간으로 자리매김을 했고 아마 평화광장 못지않은 열의로 시민들이 모이고 있습니다.

- 그런데 거기가 주차장이 없어서 우리 시민들이 불편을 느끼고 뿐만 아니라 노을축제라든가 행사를 할 때마다 주차난이 아주 심각합니다. 그래서 본의원이 지난 9월에 322회 임시회 시정질문을 통해서 이 사실을 밝히고 기재부 소유 국유지를 무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집행부에 촉구를 했습니다. 그리고 또 박지원 국회의원에게 수차례 말씀을 해가지고 지금 7,936㎡, 주차면수로는 265면이 조성계획으로 있죠?

◇시장 박홍률
- 예, 그렇습니다.

◇이기정 의원
- 그러면 현재 목포에서 추진하고 있는 사항이 어디까지입니까?

◇시장 박홍률
- 예, 그렇습니다. 공론화를 거쳐서 사실 기획재정부에 저희 실무자팀도 가고 저희 시장도 가고 또 박지원 국회의원님도 협조전환을 해주시고 해서 맨 처음에 많이 두들겼습니다. 두드리고 했는데 이미 저 땅은 캠코 소위 기재부 밑에 있는 캠코라는 자산관리공사에서 지금 관리하고 있는 땅입니다. 3,000평에 대해서 맨 처음에는 안 된다고 했습니다. 안 된다고 했는데 저희들 시에서는 나름대로 아까 법원, 검찰 얘기가 나왔는데 법원, 검찰이 청사부지기 때문에 땅값이 제대로 나오지 않습니다. 그래서 자기들 국유지죠? 청사부지로서는, 공공청사부지로서는 땅값이 나오지 않기 때문에 우리가 그거를 앞으로 도시계획변경으로 바로 풀겠다. 풀어서, 그럼 국유지가 공공주택으로 또 나올 수 있지 않습니까? 그럼 땅값이 팍 올라갑니다. 그럼 우리 노을공원에 있는 3,000평 땅을 우리를 줘도 자기들 국가차원에서는 재산이 플러스 마이너스 똑같죠. 우리한테 주는 것, 거기서 가격 올려주고. 그런 저희들이 묘책을 좀 냈습니다, 실무적으로는. 그렇게 해서 과장라인까지도 오케이하고 그러고 나서 시장이 장 차관도, 김영섭 장관이 승진했잖습니까? 또 가서 인사하고,

◇이기정 의원
- 그러면 확실하죠?

◇시장 박홍률
- 또 박지원 대표께서도 이렇게 하고 또 많은 의원님들이 많이 관심을 가져주시고 그래서 우리 모두가 다 열심히 해서 큰 역할을 해냈다 하는 우리 시민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이기정 의원
- 고생하셨습니다. 그러면 기재부에서 지금 해양수산청으로 넘어와야죠? 그 땅이?

◇시장 박홍률
- 그렇습니다.
- 그렇게 해서 지금 다 내려오도록 돼 있습니다.

◇이기정 의원
- 알겠습니다.
- 어느 정도 정리가 됐습니까요?

◇시장 박홍률
- 이제 절차를 해나가야지요.

◇이기정 의원
- 그러면 공사는 어떻게 해야 된가요?

◇시장 박홍률
- 공사비도 이제 국비로,

◇이기정 의원
- 그럼 공사는 기재부에서 할 수는 없고 해양수산청에서 국비로 할 수 있는 방안을 지금 모색 중인가요?

◇시장 박홍률
- 예, 그렇게 하려고 이제 목포해수청에서 기안해서 올리고 저희는 기재부에 가서 그것이 넘어오면 또 사정하고 해수 국장들하고도 상의하고 의원님들하고 또 국회의원님께서도 말씀하고 이렇게 해서 3박자로 해서 가면 되리라고 생각합니다.

◇이기정 의원
- 아무튼 그 관련해서는 지금 우리 시비도 없고 그러니까 국비로 조성될 수 있도록 시장님께서 적극 노력해 주시기 바랍니다.

- 다음은 해상케이블카에 대해서 질문을 좀 드리겠습니다.
- 해상케이블카도 엊그제 우리 시의회 열렸을 때도 반대하시는 분들이 또 우리 시의회에도 오시고 소수지만 의견들이 있습니다. 그런데 그 사람들 의견을 들어보면, 내용을 보면 경제성이 거의 없다고 주장하고 있고 또 유달산과 고하도가 훼손될 우려가 있다. 또 경관이 파괴된다. 또 유달산을 보존해야 된다. 다섯 번째로 유달산과 목포의 미래를 위해서 꼭 해상케이블카를 해야 되는가. 그렇게 주장하고 있습니다.
- 그에 대해서 우리 시장님 답변하시기 바랍니다.

◇시장 박홍률
- 다 나름대로의 좋은 생각이죠. 유달산에 정말 거기에 꽃나무 심어가지고 전부 정말로 꽃구경 다니고 보존 자체를 하면 얼마나, 금상첨화입니다. 그러나 우리가 유달산을 보존도 중요하고 그렇습니다. 아름다운 유달산을 이제는 파손, 훼손을 아주 크게 하지 않는 한은 최소한 우리 시민들의 민생에도 활용하자는 그런 취지일 뿐이고요. 또 우리 시민단체에서 하신 말씀들을 경청해서 여러 모로, 이번에도 반영을 다 정책에 지금 반영해 가고 있습니다. 그래서 앞으로도 계속해서 그렇게 반영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이기정 의원
- 그래서 지금 반대하는 시민들도 뭐 일단 설득을 시켜야 되겠죠? 어떻든 간에?
하여튼 우리 식구니까?

◇시장 박홍률
- 그럼요. 우리 시민들이죠. 그러니까 건건이 가면서 다 양해도 구하고 설명하고 또 옳으신 말씀은 어떻게 그것을 협상하듯이 해서 어떻게 시민들한테 불평을 내겠습니까? 항상 말씀하시면 그때그때 저희들이 항상 경청해서 정책에 놓고 그렇습니다.

◇이기정 의원
- 예, 아무튼 소수의견이라도 우리 시장님께서 많은 경청을 해가지고 화합된 분위기에서 우리 케이블카 건설될 수 있도록,

◇시장 박홍률
- 그러니까 한 가지만 말씀드리면 이런 경우입니다.
- 사실은 맨 처음에 기본 해상케이블카가 여러 노선이 있었지만 유달산과 고하도만 바로 돼 있었지, 원도심 주차장 이러한 것은 사실상 없었습니다. 제가 하기 전까지는. 그러나 의원님들이 또 많이 말씀도 하시고 의원님들도 의견을 또 존중하고 두 번째는 시민단체에 그러면 고하도 중심으로만 상권이 형성되지 않냐, 또 빠져나가 버리지 않냐, 이런 말씀들을 많이 하고 의원님들도 마찬가지 또 시중에 들어가 보면 막걸리 집에서도 저한테 이런 말씀을 하시는 분들이 있기 때문에, 시민단체도 그런 지적을 넣어서 여러 가지 유인물도 뿌리고 하기 때문에 그런 것은 당연히 이것을 넣어야 한다 해서 저희가 어떻게 보면 지시형으로 넣어서 원도심에다도 넣어라. 물론 그러니까 이것이 케이블카의, 뭡니까? 사업비가 사실은 늘어버린 거죠. 어떻게 보면. 그래서 사실 걱정했습니다. 이렇게 사업비가 350 정도 잡았는데 504억까지 그렇게 늘어져 가니 과연 사업자가 누가 응모를 할까? 사실은 걱정도 했습니다. 이거 가다가 무산되는 거 아니냐? 누가 응모 안 해주면 너무 사업비 많이 들어가니까 나 못가겠다, 또 우리 시민들이 전체적으로 반대하니까 우리 못가겠다. 사업자가 오다가 사업 못하면 되겠습니까? 그 사람들은 아무튼 돈으로 이윤만 따지는 분이죠. 우리처럼 공영이나 민생이나 시민을, 그런 것 생각하지 않지 않습니까? 그래서 걱정을 많이 했는데 다행히 이 자리에서 보고드린 것은 2개 대표사, 11개 업체가 컨소시엄 형식으로 지금 들어와 있습니다. 그러나 업체를 공식적으로 발표하면 안 되는, 업체 명예훼손이 되기 때문에 그 부분은 절차를 밟고 우리 시의회에도 세 분 의뢰를 했습니다. 그 중에 한 분이 심사위원이 될 겁니다. 그래서 참여를 함께 공정하게 그렇게 하고 전국에 교수 연구소에 저희들이 공문을 다 보내가지고 지금 100명 정도 자기들이 심사위원를 하겠다고 전부 접수가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그분들을 기계분야, 토목분야, 케이블카분야 여러 분야를, 5개 분야인가요? 아무튼 해서 2명, 3명, 3명씩 선정을, 그것도 사업자들이 뽑는 형식으로 해서 경찰관 입회 하에,

◇이기정 의원
- 예, 알았습니다.

◇시장 박홍률
- 그렇게 해서 뽑아서 투명하게,

◇이기정 의원
- 공정하고 투명하게 그 말씀 아닌가요? 지금.
- 당연히 그렇게 해야 되죠.

- 그래서 또 다른 문제점이 뭐 있냐면 이번에 고하도에 주차장 조성하겠다는 예산이 우리 시의회에 올라왔고 그랬습니다마는 우리 시의원님들은 또 대다수 먼저 우리 시민들의 공감대를 형성시키고 참여를 유도시키기 위해서 먼저 원도심, 죽교동 쪽 리라유치원 쪽 앞에 그쪽을 먼저 하고 그다음에 고하도로 넘어가야 되지 않냐? 이런 생각들을 다 많이 가지고 계세요. 왜? 우리 다 지역구잖아요. 그쪽이. 원도심들. 그런 소리들을 우리 주민들이 많이 하기 때문에, 또 일부 시의원님들 중에는 저한테도 말씀하신 게 뭐였냐면 차라리 고하도를 주차장으로 하지 말고 거기서 내려가보니까 버스를 리라유치원 앞에 주차장에 케이블카 타고 고하도에 내려가지고 다른 데로 가보니까 차라리 주차장을 없애고 갔다가 돌아오게끔 하자. 이런 시의원님도 계셔요. 그런데 아무튼 그것이 맞다는 건 아니에요. 그런 의견들이 있다, 그 말이에요. 맞고 안 맞고 그것을 떠나서 우리 의회에서나 저도 누차 이 앞에 시정질의 할 때도 주장했던 먼저 원도심을 하고 다음에 고하도로 넘어가도 된다, 그 말이에요. 그런데 또 이번에 갑자기 고하도 예산이 그것도 관리계획도 되지 않고 용역비를 5억도 세워놓고 관리계획도 안 된 상태에서 주차장을 할 수는 없잖아요. 관리계획이 돼야지요.

◇시장 박홍률
- 그렇지요.

◇이기정 의원
- 그런데 법 절차를 무시하고 올라오는 것은 우리 시의회를 약간 무시하는 듯해요. 어떻게 보면. 그렇기 때문에,

◇시장 박홍률
- 아니요, 그것은,

◇이기정 의원
- 그렇잖아요. 지금 절차를 무시하고 법을 무시하고 하는 것은 그런 거죠. 그렇기 때문에, 아니, 들어봐요. 그러니까 앞으로라도 대다수 우리 의원님들이 케이블카를 하지 마라는 건 아니잖아요. 그러면 우리 의원님 뜻이 무엇인가? 우리 의원님 뜻이 뭐예요? 시민들 뜻이지 않습니까? 그러면 리라유치원 이쪽 유달산권을 먼저 하고 고하도 이번에 용역이 시작이 되면 적어도 한 2년 정도 걸려요. 2년이더만. 내가 보니까요. 그러면 2년 동안에 15억 세워서 그것 놔둘 겁니까? 그것이 끝나야 될 것 아닙니까요. 그러면 위치가 안 맞잖아요. 그래서 이쪽에 먼저 하고 넘어가자. 안 하자는 건 아니에요. 그러니까 그걸 앞으로 참고하셔가지고 그걸 뭐, 우리 의회에서 무조건 우리 예결위 13명 위원님 계셨고 전체 의원님 22명이 계시는데 그것을 존중해줘야 됩니다. 어떻든 간에. 집행부에서. 맞지요?

◇시장 박홍률
- 예, 맞습니다.

◇이기정 의원
- 그걸 존중하시고 앞으로도 우리 의회의 뜻을 생각하셔가지고 일을 하시라 그 말이에요.

◇시장 박홍률
- 거기에 대해서 간단히 말씀드리겠니다.
- 고하도의 그쪽은 유원지 조성계획이 이미 행정절차가 완료돼있기 때문에 거기다가 태우면 되기 때문에,

◇이기정 의원
- 그러니까 그걸 가지고 지금 따지면 한이 없습니다. 주차장은 지정돼 있지 않잖아요. 그런데 주차장을 조성한다는 건 말이 안 되잖아요. 그러니까 여기서는 그렇게 하고 앞으로는 이쪽부터 하고 그쪽으로,

◇시장 박홍률
- 이건 확약해 드리겠습니다. 아, 확약이란 용어가 별로 안 좋은데요.
- 아무튼 리라유치원 쪽에 원도심 주차장에 이유여하를 불문하고 착공, 착공을, 착공이 먼저 중요한 것이죠. 착공을 원도심에 주차장에 착공을 먼저 하겠다. 아니면 동시 착공이 내지는 또는 착공이 먼저 되든지 아니면 동시 착공이 되든지 아무튼 먼저 착공을 하겠다는 것을 분명하게 말씀드립니다.

◇이기정 의원
- 예, 아무튼 그렇게 좀 해주시면 우리 시민들도 뭐 큰 불만이 없습니다. 그런데 원도심들은 다 이쪽에 식당도 하신 분도 있잖아요. 그 분들은 어쩐가 지금 궁금해 하고 있어요. 택시 아저씨 분들도 궁금해 하고 그런데 먼저 고하도에다만 삽질을 하고 먼저 하면 이쪽의 사람들은 좀 불안해합니다. 그러니까 그거를 꼭 해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시장 박홍률
- 추가로 한 가지만 더 말하고 싶은 것은 예를 들면 삼학도권하고도 케이블카를 좀 연결하자. 또 보리마당하고도 연결하자. 이런 또 다양한 좋은 의견들이 있습니다. 그러나 이런 의견들은 우리 이번 기본계획을 1차로 하고 우리 관광객이 100만 명이 돌파되는 순간 1년이면 바로 사업과오가 나오지 않습니까? 여수 보더라도 여수는 215만 명에 이미 와버렸는데 그렇게 욕심 안 부려도 100만 명만 돌파하면 2차 케이블카를 연결해서 또 다른 형태로 할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 그래서 그런 부분은 모두 시민들과 주민들과 함께 또 그렇게 해나가겠습니다.
- 이상입니다.

◇이기정 의원
- 좋습니다. 그리고 케이블카 설치와 맞물려서 유달산권이 지금 개발 청산이 아직 안 나오고 있어요. 그러니까 아무 것도 없이 케이블카만 한다 하니까 이제 우리들은 어느 정도 시의원님들하고 우리 공무원님들 관련해서 뭐 도시계획과라든가 관광과라든가 예를 들면 알 수는 있어요. 아, 이런 도시관리계획 어떻게 하고 절차를 밟아야 되기 때문에.

- 그렇지만 우리 시민들은 어떻게 생각하냐면 유달산은 그대로 지금 있고 유달산권 밑에, 유달산 그러면 뭐 북항유원지라든가 유달유원지 그대로 있고 케이블카만 타려고 왔다 갔다 하면 어떻게 하냐? 그 말이에요. 그러면 관광객이 오면 시장님 어디서 잠자야 돼요? 그러면 가족단위 관광객이 와서 모텔에서 잘 수가 있습니까? 그럼 뭐 펜션에서 자야 되잖아요?

◇시장 박홍률
- 예, 그렇습니다.

◇이기정 의원
- 그러면 여기서 잘 때 어디 있습니까?

◇시장 박홍률
- 그래서 연계사업으로 12개 사업을,

◇이기정 의원
- 그러니까 12개 사업을 내놨어요. 시장님 좀 전에 프로젝트 나왔는데 저것은 안전도시건설국장한테 내가 자세하게 질문하겠습니다. 시장님한테 뭐 세세한 것은 제가 말씀을 드리기는 그렇고요.

- 그러니까 앞으로 시장님께서 유달산권 아까 북항유원지 또 유달유원지 거기가 북항권입니다. 저쪽에는 이제 서산․온금지구 개발계획이 또 있고 원도심 재생사업이 있고 그러니까 그 북항유원지하고 유달유원지를 빠른 시일 내에 정비하고 현재 유달산 밑에 어민통닭 있는 데도 지금 무당이 있어가지고 내가 보니까 왔다갔다 보니까 빨간 줄, 파란 줄 다 걸어놓고 이러고 있어요. 집도 다 무너지려고, 집도 못 고치니까 그렇죠. 그런 것들을 어떻게 정비를 해야 합니다. 그걸 풀어주든가, 그렇지 않으면 철거를 하든가, 이 두 가지를 해야 돼요. 그래서 나머지 세세한 건 도시안전건설국장한테 말씀하겠습니다. 그리고 아무튼 시장님께서 유달산권에 대한 뭐 펜션이라든가, 카페라든가, 맛집이라든가, 이런 것들을 구상을 해야 되지 않냐 하는 생각이 듭니다.

◇시장 박홍률
- 예, 알겠습니다.

◇이기정 의원
- 예, 수고하셨습니다. 들어가시기 바랍니다.
- 다음은 안전도시건설국장님께서 나오시기 바랍니다.

- 우리 안전도시건설국장님은 아마 시정질문이 그쪽에 제일 많은 것 같습니다. 그 국이 인기가 좀, 일을 많이 하니까 뭐 그러실 것 같습니다.

◇안전도시건설국장 윤인영
- 예, 안전도시건설국장 윤인영입니다.

◇이기정 의원
- 금방 시장님께 질문을 드렸습니다마는 현재로서도 가족단위 관광객이 와서 우리 목포시내에 잘 데 있습니까? 없죠? 가족단위 관광객.

◇안전도시건설국장 윤인영
- 가족단위 관광객은 기존에 호텔이나 여관,

◇이기정 의원
- 그러니까 모텔인 것 다 알아요. 그것은. 가족단위가 아니에요. 이것은.
- 실질적으로 가족단위 아들, 딸, 손주 이렇게 와가지고 여관이나 모텔에서 잘 수 있겠어요? 없죠? 잘라면 잘 수는 있겠죠. 그런데,

◇안전도시건설국장 윤인영
- 예, 이제 말씀은, 예, 알겠습니다.

◇이기정 의원
- 아니, 그니까, 짧게, 짧게 하게요. 시간 없으니까.
- 그러면 우리가 예를 들어서 우리 가족끼리 국장님도 마찬가지지만 어디 구례를 간다든가 어디 다른 외지로 뭐 인천을 간다든가 어디를 갈 때, 유원지를 갈 때 어디서 자요? 다 펜션에서 자죠? 민박이나 펜션, 이런 데서 자죠?

◇안전도시건설국장 윤인영
- 예, 펜션이나 리조트 이용합니다.

◇이기정 의원
- 이런 데서 자죠? 모텔에서 잘 수는 없잖아요? 사실상.
- 그런데 우리 목포에 있습니까? 없습니까? 없죠?

◇안전도시건설국장 윤인영
- 예, 그러니까,

◇이기정 의원
- 앞으로 만들 계획이 있다, 그 말씀입니까?

◇안전도시건설국장 윤인영
- 가족단위 여행객을 위한 숙소는 좀 부족한 편입니다.

◇이기정 의원
- 예, 그러니까 앞으로 이제 그걸 해야 되겠죠?

◇안전도시건설국장 윤인영
- 그렇습니다.

◇이기정 의원
- 그런데 거기를 어디부터 할 계획인가요?

◇안전도시건설국장 윤인영
- 지금 아까 시장님께 전체적인 우리 뉴관광프로젝트 사업에 대해서 말씀이 계셨습니다. 그래서 저희들은 북항유원지권의 한 꼭지로 개발계획을 수립하기 위해서 잘 아시다시피 펜션 또 유희시설 또 거기에 따른 음식점, 이런 촌들을 만들도록 계획은 했습니다. 그런데 다소 어떤 관광프로젝트에 대한 거대한 어떤 거점이 없다보니까 다소 민자투자가 지금 안 되고 있는 실정은 사실입니다. 그런데 이번에 우리시가 역점으로 하는 케이블카 사업이 어떤 단계에 정착이 되면 거기에 관련해서 주변 여건, 그러니까 큰 틀에서 12개 사업이 정상궤도로 갈 것이다. 그래서 북항 권에 그 개발계획이 포함되어 있는 것입니다.

◇이기정 의원
- 알겠습니다.
- 그러면 화면을 좀 같이 보시게요.

- ( 파워포인트 자료화면 시청 )

◇이기정 의원
- 여기 보면 여기가 유달산 서면 유원지 지금 북항유원지를 말씀하는,

◇안전도시건설국장 윤인영
- 예, 서면권을 유원지로 했습니다.

◇이기정 의원
- 그렇죠?
- 그다음에 여기 유달유원지는 유달해수욕장 부근이고요.

◇안전도시건설국장 윤인영
- 예, 그렇습니다.

◇이기정 의원
- 그다음에 여기는 근대역사박물관 있는 데 거기고 여기는 원도심재생, 죽동이나 북교동 그쪽 부근,

◇안전도시건설국장 윤인영
- 예, 목원동 일원이 되겠습니다.

◇이기정 의원
- 목원동 일원이고.
- 좋습니다. 그러면 이 지정이 된 지가 지금, 북항유원지나 유달유원지가 된 지가 지금 얼마나 됐습니까?

◇안전도시건설국장 윤인영
- 지금,

◇이기정 의원
- 10년도 넘었죠?

◇안전도시건설국장 윤인영
- 예, 10년 정도 됐습니다.

◇이기정 의원
- 넘었죠?

◇안전도시건설국장 윤인영
- 예.
- 아, 아니요,

◇이기정 의원
- 그렇지. 그대로 있잖아요, 지금.

◇안전도시건설국장 윤인영
- 시점부에 있는 것도 있고요. 시점 넘은 것도 있고 그렇습니다.

◇이기정 의원
- 아니, 그러니까 어쨌든 간에 지금 그대로 있잖아요. 뭐 아무것도 없잖아요. 아무것도 없고 10년 동안 뭐 했어요? 그러면?

◇안전도시건설국장 윤인영
- 나름대로 저희들이,

◇이기정 의원
- 계획만 하고 있었습니까?

◇안전도시건설국장 윤인영
- 아닙니다. 공모도 해가지고,

◇이기정 의원
- 그러니까 공모만 계속 하고 있었어요?

◇안전도시건설국장 윤인영
- 의원님께서 잘 아시다시피 우리가 직접 개발하는 데는,

◇이기정 의원
- 그러니까 알았어요. 그건 우리가 직접 개발할 수가 없죠. 우리가 목포시는 돈도 없고 그러니까. 그런데 그럼 직접 개발을 못하니까 계속 있었습니까?

◇안전도시건설국장 윤인영
- 아니, 그래서 케이블카 사업도,

◇이기정 의원
- 아무튼 그러면 뭐 해상케이블카 한다고 뭐 우리 공무원과 시장님 뭐 말씀했듯이 뭐 몇 개 업체 해가지고 내년에는 심사하고 해가지고 재명년에 착공 들어가고,

◇안전도시건설국장 윤인영
- 의원님.

◇이기정 의원
- 들어보십시오.
- 그러면 재명년까지는 돼야 될 것 아닙니까? 그것이.

◇안전도시건설국장 윤인영
- 예, 저희들은,

◇이기정 의원
- 케이블카하고 맞물려서 돼야 될 것 아닙니까?

◇안전도시건설국장 윤인영
- 지금 케이블카가 이제 공모가 지금 10일자로 끝났지 않습니까?
- 그리고 공모자에 따라서 우선 사업자가 선정이 되면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해서,

◇이기정 의원
- 그러니까요. 그러니까 내가 문제가 있다는 것은 이 프로젝트 계획을 이번에 지금 내놨지요?

◇안전도시건설국장 윤인영
- 그렇습니다.

◇이기정 의원
- 이거 원래 있던 거예요. 이거 지금 새로 내놓은 것도 아닙니다. 그렇죠?

◇안전도시건설국장 윤인영
- 이 프로젝트의 방향은 그렇습니다.

◇이기정 의원
- 아니, 그러니까 이것이 원래 있었던 것 아닙니까? 다.
- 새로 만들어 놓은 것이 뭐 있습니까? 여기서? 이번에?

◇안전도시건설국장 윤인영
- 지금 사실상의 그동안 12개 사업이, 용역이 각각 이루어졌던,

◇이기정 의원
- 아니, 그러니까,

◇안전도시건설국장 윤인영
- 하나의 프로젝트로 해가지고,

◇이기정 의원
- 지금 내놓은 것이 아니고 북항유원지나 유달유원지 옛날부터 있는 거잖아요.

◇안전도시건설국장 윤인영
- 예, 많은 거론도 되고 그랬으나,

◇이기정 의원
- 그러니까 그러면 한 가지만 물어볼게요.
- 해상케이블카 내년 예를 들어서 2017년, 2018년 될 때 아까 제가 말했던 카페촌 또 펜션, 리조트 지금 할 수 있습니까? 그동안에? 국장님 그것 할 수 있다고 지금 생각해요? 3년 이내에 할 수 있다고 봅니까?

◇안전도시건설국장 윤인영
- 예, 제가 봤을 때는요,

◇이기정 의원
- 그러니까 힘들겠지요. 솔직하게 말해보세요. 힘들겠죠?

◇안전도시건설국장 윤인영
- 관광도,

◇이기정 의원
- 그러면, 됐습니다요. 힘들겠죠?

◇안전도시건설국장 윤인영
- 아닙니다. 그런데 이제 우리가 보면 투자자라는 것은 예측을 불허하는 것 아닙니까?

◇이기정 의원
- 그러면 지금까지도 안 되는 것이 되겠어요?
- 그러면 케이블카 개통하면 이제 됩니까?

◇안전도시건설국장 윤인영
- 그런 우리가 희망을 가지고,

◇이기정 의원
- 그럼 희망만 가지고 살아요?

◇안전도시건설국장 윤인영
- 아닙니다. 희망과 어떤 비전을 제시하는 것이죠. 도시라는 것은.
- 그렇기 때문에,

◇이기정 의원
- 됐습니다. 됐고 그럼 제가 대안 한번 내려볼게요.
- 우선 여기는 북항유원지랑 민자유치 해야 되죠?

◇안전도시건설국장 윤인영
- 그렇습니다.

◇이기정 의원
- 우리 기반조성비가 얼마죠? 우리시에서 대야 될 돈이? 기반조성 해줘야 될 돈이?

◇안전도시건설국장 윤인영
- 아닙니다. 이건 이제,

◇이기정 의원
- 자료가 나와 있어요. 지금.
- 국장님 자료도 돼있을 건데.

◇안전도시건설국장 윤인영
- 전체사업비가,

◇이기정 의원
- 북항유원지만 가지고.

◇안전도시건설국장 윤인영
- 840억 들어갑니다. 그래서 공공부분이 308억, 민자유치,

◇이기정 의원
- 그러니까 공공부분이 308억이죠?

◇안전도시건설국장 윤인영
- 예, 308억은 우리가 사업을 이렇게 하겠다는 전제조건 하에서 하는 것이고요. 이제 이 사업자가 나타나면,

◇이기정 의원
- 아니, 그러니까 우리가 목포시에서 기반조성을 해줘야 되죠?

◇안전도시건설국장 윤인영
- 지금 현재의 조성계획으로 308억이 들어간다는 얘기지. 이제 제가 보기에는 그 계획이 2005년도에 수립돼가지고 7년의 승인을 받았습니다. 그러면 시간이 한 8년이 지났기 때문에 언제든지 그 계획은 변경이 가능하고요. 그래서 거기에 맞춰서, 사업자가 맞춰서 해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이기정 의원
- 그러면 우리 그 기반조성비는 우리시에서 하여튼 대야 됩니다, 이걸.
- 민자유치를 한다 하더라도.

◇안전도시건설국장 윤인영
- 부분적으로 들어가겠죠. 예.

◇이기정 의원
- 그리고 민간자본이니까 개발을 해야 되겠죠. 당연히 그렇게 해야 되는데 지금 그 사항이 안 돼 있잖아요. 목포시에서도. 그러니까 그렇게 돼서 지금 문제가 있고.

- 그래서 지금 제가 말했던 어민통닭, 그 동네라든가 덕산마을, 또 소반동, 대반동, 그쪽 동네들 있죠?

◇안전도시건설국장 윤인영
- 예, 그렇습니다.

◇이기정 의원
- 거기 동네를, 일단 거기 동네를 위주로 해서 먼저 카페촌이라든가 별미촌이라든가 펜션을 만들 의사는 없나요?

◇안전도시건설국장 윤인영
- 지금 사실상 그 면적이 한 12만 2,000평이고만요. 앞에 보니까요. 12만 2,000평 정도 되는데 거기에 우리 재정이 들어갔을 때는 문제가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지금 민자유치에 대해서 최대한 노력을 하고요. 또 아까 얘기하신 대로 한 2년 정도의 케이블카 사업이 기간이 들어갑니다.

◇이기정 의원
- 됐습니다.

◇안전도시건설국장 윤인영
- 그러면 중간에라도 사업자가 나타날 것이다,

◇이기정 의원
- 아니, 그러니까 우선 당장 내년이라도 외부에서 가족단위 관광객이 오면 잘 데가 없잖아요. 내년이라도?

◇안전도시건설국장 윤인영
- 예.

◇이기정 의원
- 그래서 여기가 지금 어디냐 하면 강화도입니다. 섬이에요. 똑같은 바닷가입니다. 바닷가죠. 그런데 여기가 지금 다 이것이 뭐냐면요, 집들이 아닙니다. 집들이 아니고 카페, 펜션, 여기가 우리 대반동 소반동하고 비슷하잖아요. 골짜기들요. 그렇죠?

◇안전도시건설국장 윤인영
- 예.

◇이기정 의원
- 그래가지고 여기가 일주도로입니다. 우리 목포유달산 일주도로 같이 쭉 일주도로가 있어요. 여기도 우리 목포하고 지형이 똑같습니다. 쭉 돌아봤습니다. 전부 이 집들이 가정주택들이 아니고 거의 다 표시돼 있죠? 표시 안 된 데는 가정주택이었지만 표시 일일이 돼 있는 건 전부 카페촌, 펜션 또 민박집 또 음식점입니다. 그러니까 우선 북항유원지 민자유치하고 그건 아직도 멀었어요. 그러니까 우선 이렇게 유달산 조망권을 가리지 않는 한도 내에서 밑에 쪽으로 하자, 그 말이에요. 내 말은.

◇안전도시건설국장 윤인영
- 예, 의원님 말씀,

◇이기정 의원
- 당장 내년이라도 조금 해보자, 그 말이에요.

◇안전도시건설국장 윤인영
- 예, 의원님 말씀에 동의하면서요. 그러나 이제,

◇이기정 의원
- 동의하니까 할 수 있겠다, 그 말이에요?

◇안전도시건설국장 윤인영
- 아니, 그러니까요. 언제든지 그 문은 열려 있습니다.
- 그리고 우리가 절대적으로 부족한 가족단위 여행객을 위한 숙소문제 대해서는 저희들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이기정 의원
- 최선을 다하는 것이 아니라 당연히 내년부터 해야 되지 않은가요?

◇안전도시건설국장 윤인영
- 예, 그렇습니다. 유치하겠습니다.

◇이기정 의원
- 내년부터 할 수 있겠죠?

◇안전도시건설국장 윤인영
- 예, 노력하겠습니다.

◇이기정 의원
- 노력이 아니라니까요. 이건 노력하다 끝나버려요. 노력하다가 또 정년퇴직해버리고.

◇안전도시건설국장 윤인영
- 아무튼 저렇게 자연이 아름다운 것은,

◇이기정 의원
- 아무튼 내년부터 도시관리계획이라든가 모든 것을 해가지고 할 수 있도록 하면 되잖아요?

◇안전도시건설국장 윤인영
- 예.

◇이기정 의원
- 시에서 지으라는 것 아니에요. 도시관리국만 해주면 누가 와서 짓습니다, 와서 땅 사가지고.

◇안전도시건설국장 윤인영
- 예, 알겠습니다.
- 관련법에 준수를 하면서 하겠습니다.

◇이기정 의원
- 예, 관련법에 준수해서 내년부터 할 수 있도록 이렇게 하시기 바랍니다.

- 다음은 수협 위판장의 북항 이전에 관련해서 진입도로가 현재 개설돼 있지 않죠?

◇안전도시건설국장 윤인영
- 예, 도시계획상은 돼 있으나,

◇이기정 의원
- 도시계획만, 도시계획만 돼 있죠?

◇안전도시건설국장 윤인영
- 예.

◇이기정 의원
- 그런데 그 도시계획, 그 도로 거기 한번 파워포인트 주세요.

- ( 파워포인트 자료화면 시청 )

◇이기정 의원
- 여기죠?

◇안전도시건설국장 윤인영
- 예, 지금,

◇이기정 의원
- 여기가 지금 수협 어판장이 들어올 자리입니다. 맞죠?

◇안전도시건설국장 윤인영
- 그렇죠. 예, 맞습니다.

◇이기정 의원
- 그러면 이쪽은 북항, 옛날 압해도 배 타는 선착장이고 이쪽으로 해서 이쪽으로 태원 역에 종점이 있는 데 여기로 오겠단 그 말씀이시죠?

◇안전도시건설국장 윤인영
- 그렇습니다.

◇이기정 의원
- 이건 도시계획 해놨단 그 말씀이죠?

◇안전도시건설국장 윤인영
- 예, 도시계획이,

◇이기정 의원
- 돌아서 이제 와야 됩니다. 이 도로가 이렇게 와가지고 이렇게 돌아서 와야 됩니다.

◇안전도시건설국장 윤인영
- 예, 사실상 그 북항,

◇이기정 의원
- 그러면,
- 아니, 물어보지도 안 했는데 답변 해버리면,

◇안전도시건설국장 윤인영
- 예, 알겠습니다.

◇이기정 의원
- 이렇게 돌아와야죠? 그러면 실질적으로 위판장이 생겼을 경우는 엄청 차가 붐빕니다. 왜냐하면 물류수송 차들, 지금 제주도 가는 배선착장에요, 12톤 차들이 엄청 많이 왔다 갔다 합니다. 왜? 하루면 몇 천, 몇 만 상자가 나가잖아요. 우리 어판장에서. 그러면 여기서 이리 돌아가지고 태원 역에 해양대학교 뒤쪽,

◇안전도시건설국장 윤인영
- 예, 종점입니다.

◇이기정 의원
- 종점까지 이렇게 해서 이 도로로 지금 연결한다. 이렇게 되어 있습니다. 이렇게.

◇안전도시건설국장 윤인영
- 예, 그렇습니다. 총 710m입니다.

◇이기정 의원
- 이거 몇 m 도로인가요?

◇안전도시건설국장 윤인영
- 폭이 20m, 예.

◇이기정 의원
- 이렇게 꼬불꼬불해가지고 이것이 좀 유통에 대해서 큰 지장이 없겠는가요?

◇안전도시건설국장 윤인영
- 예, 의원님께서 말씀하셔서 지금 사실상 수협이 이전이 되지 않습니까? 그 앞쪽으로? 그리고 또 북항유원지 매립지 일대가 서해정비 쪽이, 연안정비하는 서해정비청 이렇게 해가지고 부두가 지금 형성됩니다. 그러면 그쪽에서 자연발생적으로 도로가 수요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그래서 이번에도 수협 이전에 따른 용역과정에서 그 부분이 지정이 됐습니다. 그래서 아무튼 그 부분은 전체적으로 지금 한 80억 정도 소요되는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런 부분은 해수청과 충분하게 협의를 해가지고 국비사업으로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이기정 의원
- 그렇게 하시고요. 덧붙여서 당장 이것도 서둘러야 됩니다. 수협 이전하기 전에 도로가 되어있어야 됩니다. 사실상. 수협 이전한 뒤로 도로하면 늦어버리잖아요. 그러니까 수협 이전하기 전에 이 도로를 개설해야 되기 때문에 당장 서둘러야 될 것 같고요. 뭐 국비를 받아오든지 그건 우리 시비가 없으면 서둘러야 국비를 주지 뭐 그냥 갖다 줍니까?

◇안전도시건설국장 윤인영
- 행정절차를 밟겠습니다.

◇이기정 의원
- 예, 행정절차 밟으세요.
- 그리고 두 번째로 여기서 꼬불꼬불해가지고 오는 도로가 내가 봤을 때는 힘들어요. 그러니까 이걸 도시계획 관련 도로를 다시 한번 연구를 해보세요. 그렇게 하셔가지고 서둘러가지고 국비를 받아서 도로 공사를 할 수 있도록,

◇안전도시건설국장 윤인영
- 예, 아무튼 도로계획측면 보더라도 또 실행을 할 때 도로서정 등을 충분히 검토해서,

◇이기정 의원
- 서정들을 잘 한번 검토를 다시 해보세요. 그래 가지고,

◇안전도시건설국장 윤인영
- 실시설계단계에서 검토를 충분히 하겠습니다.

◇이기정 의원
- 그래서 수협 이전하기 전에, 수협이 몇 년부터 이전합니까?

◇안전도시건설국장 윤인영
- ’18년까지 계획은 그렇게 되어 있습니다.

◇이기정 의원
- ’18년까지요? 그렇게 돼 있죠? 아마 제가 생각할 때 ’18년 이전에도 될 수가 있어요.

◇안전도시건설국장 윤인영
- 거기에 맞춰서,

◇이기정 의원
- 기반시설 다 돼 있기 때문에 그러니까 그 전에 될 수 있도록, 그래 가지고 우리 입판하시는 분들이라든가, 물류하시는 분들이 불편사항이 없도록 해 주시기 바랍니다.

◇안전도시건설국장 윤인영
- 예, 그렇게 하겠습니다.

◇이기정 의원
- 다음은 중앙하이츠 옆에 지금 신축한 아파트 관련해서 질문을 좀 드리겠습니다.
- 그 아파트에 대한 몇 세대, 몇 층이고, 이 개요를 설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안전도시건설국장 윤인영
- 여기는 아파트 신축계획을 보면요, 산정동 994번지 외 일대에 중앙하이츠 아파트 옆쪽이 되겠습니다. 부지면적은 5,748평 정도 되고요. 전체 세대 수는 400세대 정도 됩니다. 전체 연면적은 한 15,000 정도 되는데요. 우리 지금 사업계획이 들어와가지고 도시계획 자문도 받고 해가지고 우리가 아직까지 착공은 지금, 실제적인 착공은 안 돼 있는 상태에 있습니다.

◇이기정 의원
- 그렇게 돼 있습니까?

◇안전도시건설국장 윤인영
- 예.

◇이기정 의원
- 그러면 400세대, 몇 층입니까?

◇안전도시건설국장 윤인영
- 예?

◇이기정 의원
- 몇 층?

◇안전도시건설국장 윤인영
- 층수는 20층으로.

◇이기정 의원
- 20층? 당초 허가만 해도 17층으로 났죠? 당초? 몇 층인가요?

◇안전도시건설국장 윤인영
- 12층에서 15층인데,

◇이기정 의원
- 12층에서 15층?

◇안전도시건설국장 윤인영
- 15층인데 16층에서 20층으로,

◇이기정 의원
- 20층으로 올라갔죠? 이번에 이제 20층으로 올라갔죠?

◇안전도시건설국장 윤인영
- 그 5개 층이,

◇이기정 의원
- 증설됐죠?

◇안전도시건설국장 윤인영
- 예. 도시계획에 심의된 것 같습니다.

◇이기정 의원
- 그러면 한 5층 이상 올라가기 때문에 인구가 당연히 늘어나죠?

◇안전도시건설국장 윤인영
- 예, 그렇습니다.

◇이기정 의원
- 그런데 거기가 지금 여기 도면상 보면,

- ( 파워포인트 자료화면 시청 )

◇이기정 의원
- 입구 여기 있죠? 여기가 지금 부지죠? 입구가 여기고 중앙하이츠아파트 입구가 여기입니다. 여기하고 여기하고는 한 10m 떨어져 있어요.

◇안전도시건설국장 윤인영
- 예.

◇이기정 의원
- 10m도 아마 정확하게 재보면 더 안 떨어져 있을 겁니다.
- 그리고 이 앞에 이 도로가 하나로마트 앞에 여기가 또 마트 하나 생겼습니다. 이쪽이. 그래가지고 여기가 마트가 또 생기다 보니까 엄청 또 혼잡해져 버렸어요. 이 도로가 2차선 밖에 아닌데.

◇안전도시건설국장 윤인영
- 예, 그렇습니다.

◇이기정 의원
- 그런데 여기다 또 아파트 지어놓으면 혼잡도로가 되지 않을까요?

◇안전도시건설국장 윤인영
- 그래서 이제 우리가 지금 아파트에서 단지 내 규정을 지금 하고 있는 게 기존에 있는 중앙하이츠아파트가 한 900세대 가량 됩니다. 그리고 이번에 400세대가 되면 1,300세대가 되거든요. 그래서 현재 도로는 지적하신 대로 통과도로가 있고 또 각 보조 주간선도로로 연결되는 도로가 있거든요. 작은 도로에서 큰 도로로 가는. 그렇기 때문에 그래도 그쪽지역은 도로망 체계가 잘 돼 있어서 교통이 분산이 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그리고 진입로는 당초에는 1곳에서 있었는데요. 1곳을 더 늘린 것으로 지금 계획을 잡았습니다.

◇이기정 의원
- 그래서 제가 여기 도로를 지금 입구를 잡고 또 이쪽 쯤에는 이 공원으로, 옛날에 제가 7대 시의원할 때 산정체육공원 만들어 놓은데, 이것이 진입도로지요?

◇안전도시건설국장 윤인영
- 예.

◇이기정 의원
- 이건 제가 알기로 정식 도로가 아니에요.

◇안전도시건설국장 윤인영
- 그 도로를,

◇이기정 의원
- 아니, 내 말 들어봐요, 그러니까.

◇안전도시건설국장 윤인영
- 예.

◇이기정 의원
- 그런데 지금 여기 내겠다는 것 아닌가요?

◇안전도시건설국장 윤인영
- 그니까 그 도로를,

◇이기정 의원
- 아니, 그니까 말씀해보세요.

◇안전도시건설국장 윤인영
- 그 도로를 두고 그 옆에다가 셋백을 해서 한 차선을 더 늘리겠다는 겁니다.

◇이기정 의원
- 한 차선 늘려가지고?

◇안전도시건설국장 윤인영
- 예, 양차선으로 늘리는,

◇이기정 의원
- 그런데 우리 중앙하이츠아파트에서 주민들이 동의를 안 해줘요.
- 그럼 주민들한테 설명 한번 해봤습니까? 어떻게 하겠다고?

◇안전도시건설국장 윤인영
- 이 부분에 대해서는 이제 사업주하고 사업을 하려면 사업주가 설명도 하고 과정을 거칠 것으로 보고 지금,

◇이기정 의원
- 그러니까 이 도로가 이런 소방도로라든가, 뭐 이런 도로가 아니잖아요. 공원진입도로예요 이것은. 그리고 여기 도로가 중앙하이츠 9동입니다. 이것이 중앙하이츠 9동. 9동하고 여기까지 와가지고 연결이 안 돼 있어요, 도로상으로는. 왜 연결이 안 돼 있냐면 도시계획도로가 아니기 때문에 여기가 도시계획이 안 돼 있기 때문에 연결을 못해요. 그래서 인도를 거기다가 깔아놨어요. 그것 아시죠? 왜 인도를 깔아놨냐? 혹시 여기서 이 구간을 가다가 사고가 나버리면 시에서 책임을 져야 돼요. 그러니까 인도요, 차는 다니지만. 그렇기 때문에 끊겨 있습니다. 그리고 여기가 지금 산정체육공원 여기가 주차장입니다. 그런데 여기서 이 차선으로 연결된 것은 도로가 아니기 때문에 연결해서는 안 돼요. 그리고 연결할 때는 당초에 허가가 목포시로 들어왔을 때 이 관련해서는 주민들의 동의를 얻어야 돼요. 이런 뭐 일반국도라든가, 일반지방도로라 하면 안 얻어도 되겠죠. 그런데 여기는 이 공원도로고 거기는 거의 걸어 다니는 도로예요. 통과된 도로가 아니잖아요. 그래서 국장님께서는 여기 도로를 사용한다는 것은 분명히 우리 중앙하이츠아파트 주민들한테 동의를 얻어야 된다 하는 것을 말씀드리고,

◇안전도시건설국장 윤인영
- 그 부분은요,

◇이기정 의원
- 두 번째로 여기도 마찬가지입니다. 여기도 지금 2차선인데 가보세요. 엄청 혼잡합니다. 지금도 혼잡해요. 그런데 국장님께서 아까 1,300세대 된다고 했죠? 중앙하이츠 890세대, 400세대.

◇안전도시건설국장 윤인영
- 예, 그러니까 900, 400, 해서 1,300입니다.

◇이기정 의원
- 900, 400.
- 1300이죠? 1300?

◇안전도시건설국장 윤인영
- 예.

◇이기정 의원
- 지금 대성동 LH가 1,300 몇 세대죠?

◇안전도시건설국장 윤인영
- 394입니다.

◇이기정 의원
- 그렇죠? 그 아파트가 들어오는 거예요. 그러면 거기는 다 4차선이에요. 그 주변은 4차선이잖아요. 그런데 여기는 2차선 밖에 안 되잖아요. 그것을 생각하셔야죠. 하여튼 그것을 여기서 말로 해가지고는 해결이 안 됩니다.

◇안전도시건설국장 윤인영
- 하여튼 의원님, 여기에서는 공중파를 타고 있기 때문에 관련 규정과 또 법의 규정이 있거든요. 진입도로의 폭의 규정이 있기 때문에 그런 부분들을 충분히 저촉이 안 되도록 해서 사업승인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이기정 의원
- 저촉뿐만 아니라 우리 시민들이 불편을 또 안 해야 돼요.
- 그쪽만 한다고 되는 것 아니에요. 그렇죠?

- 그리고, 좋습니다.
- 또 발파, 소음, 진동, 또 여러 가지가 있겠죠. 거기가 석상입니다. 말 그대로 석상. 다 돌로 돼 있어요.

◇안전도시건설국장 윤인영
- 예, 그렇습니다.

◇이기정 의원
- 그렇기 때문에 뭐 발파를 해야 된다거나 뿌레카를 쳐야 되거나 이건 당연합니다. 이거를 관련해서 국장님은 집을 짓는데 그 뒷집이 원래 지어져 있어요. 그런데 가서 말도 안하고 앞에다 지어버려요? 그렇진 않죠? 뒷집에 가서 나 집 좀 지으려고 하는데 시끄럽고 뭐 좀 해도 먼지가 좀 나도 좀 봐주쇼. 이래야 되는 것 아니에요?

◇안전도시건설국장 윤인영
- 지금,

◇이기정 의원
- 아니, 그래야 되는 것 아니에요? 그러니까 그것만 말씀하세요.

◇안전도시건설국장 윤인영
- 착공을 하게 되면 반드시,

◇이기정 의원
- 그러니까 말씀해야 돼요? 안 해야 돼요?

◇안전도시건설국장 윤인영
- 착공을 하게 되면 반드시 합니다. 해야지요.

◇이기정 의원
- 그런데 지금 그 사업체에서는 농작물 관련한 임시주차장 쓰고 있습니다. 중앙하이츠에서요. 다 쓰지 말라고 붙여놨어요. 먼저 말을 하고 붙여야 되는 것 아닌가요? 도덕상. 법적으로를 떠나서 도덕상 어쩐가요?

◇안전도시건설국장 윤인영
- 아무튼 이제,

◇이기정 의원
- 그러니까 어쩐가 그것만 말씀해보세요. 도덕상 먼저 가서 말을 하고 붙여야 된가요? 그냥 무작위로 느그들 무시하고 그쪽 주민들 무시하고 막 붙여야 맞은가요?

◇안전도시건설국장 윤인영
- 예, 그렇습니다.

◇이기정 의원
- 그것만 말씀해보시라니까요.

◇안전도시건설국장 윤인영
- 그것은 어느 사업을 하던 간에 기존에 있는 주민들하고 또 양해도 구하는 것은 하나의 어떤 사회의 규범, 도덕적으로 예의가,

◇이기정 의원
- 됐어요. 그러면 그것이 잘못됐어요? 안 됐어요?

◇안전도시건설국장 윤인영
- 아니 그런데 제가 잘잘못을 여기서는 얘기하긴 그렇고요. 아무튼,

◇이기정 의원
- 도덕적으로, 예의상으로 잘못됐다, 그 말 아닌가요?

◇안전도시건설국장 윤인영
- 아, 그리고 착공단계가 되면,

◇이기정 의원
- 아, 착공되기 전에 그 팻말 붙이기 전에 먼저 해야지요. 말을 해야지요.
- 팻말 붙여놓고 나와서 말하면 뭐해요.

◇안전도시건설국장 윤인영
- 제가, 우리도 사업을 하다 보면 작물이 있는 곳은 예고문을 먼저 붙입니다.

◇이기정 의원
- 그러니까 예고문 붙일랍니다 그러면 중앙하이츠 관리사무소라든가 자치위원장들 있잖아요. 거기다가 먼저 협의를 하고 말을 하고 붙여야 되는 것 아니에요? 아무리 자기 땅이지만. 그게 예의 아닙니까요. 내가 지금 그걸 말하는 거예요.

◇안전도시건설국장 윤인영
- 사회통념상 그것은 좀 잘못된 것 같습니다. 아무튼,

◇이기정 의원
- 아, 잘못된 것 있으면 확실하게 그것은,

◇안전도시건설국장 윤인영
- 아니, 제가 잘잘못을 얘기하기는 좀 그렇습니다.

◇이기정 의원
- 국장님이 잘못한 것 아니에요. 그러니까 그 사람들이 잘못한 거지 않냐? 나는 그 말이에요. 예의상. 그렇죠?

◇안전도시건설국장 윤인영
- 아무튼 그런 부분에 대해서는, 농작물에 대해서는 예고문을 붙이는 것은 당연하다. 그러나 서로 인간적인 면에서 좀 잘못된 것 같습니다.

◇이기정 의원
- 그렇죠?

◇안전도시건설국장 윤인영
- 예.

◇이기정 의원
- 그리고 내가 금방 설명했잖아요. 국장님 뒤에다가 집을 짓는데 앞집에다 말 안하고 막 바로 지으면 되나요? 법으로는 뭐 지을 수 있겠죠. 그런데 가서 말해야 되잖아요.

◇안전도시건설국장 윤인영
- 제가 보기에는 시공을 하게 하면 반드시 주민들이 가장 어른이 됩니다. 어르신들이 되니까 앞으로 이제 그런 부분에 감수를 해야겠죠.
- 예, 알겠습니다. 주의시키도록 하겠습니다.

◇이기정 의원
- 그러니까 들어온 사람은 또 이해하고 서로 용서하고 같이 살아야 하니까 좋습니다. 그런데 처음에 들어온 사람들이 먼저 와서 말을 해야 되는 것이 당연한 예의죠. 예의를 안 지키고 세상 사람들이 그러면 여름에도 예의 안 지키면 옷 다 벗고 다니죠. 그런데 예의 때문에 옷 입고 다니는 거 아닙니까요.

◇안전도시건설국장 윤인영
- 예, 알겠습니다.

◇이기정 의원
- 우리 시에서는 지금 그 관련해서 어떻게 할 계획입니까?

◇안전도시건설국장 윤인영
- 아무튼 그 관련 규정대로 발파가 됐을 때 그 소음진동 기준이 있습니다.

◇이기정 의원
- 아, 있어요. 그러니까 그건 다 아니까,

◇안전도시건설국장 윤인영
- 예, 그런 부분과 안전조치들을 충분히 하도록 해서 공사가 착공되도록 하겠습니다.

◇이기정 의원
- 그렇게 하고, 그렇게 하시고요. 아까 도로 있죠? 도로 관련.

◇안전도시건설국장 윤인영
- 예.

◇이기정 의원
- 도로 관련도 분명히 그 도로는 앞에 이쪽 입구, 하나로마트 앞에 그쪽 쓰는 것은 그런 대로 괜찮습니다마는 공원도로로 썼을 때는 그것은 동의를 얻어가지고 써야 되지 않냐 생각이 듭니다.

◇안전도시건설국장 윤인영
- 제가 조금 설명이 부족한 것 같습니다마는 주도로가 있는데 그 도로를 그런 부분을 해소하기 위해서,

◇이기정 의원
- 그러니까 주도로로 써야지, 그러면.

◇안전도시건설국장 윤인영
- 별도로 한 폭을 더 확보하겠다는 겁니다.

◇이기정 의원
- 그러니까 그걸 공원도로로 쓴다는 것은 말도 안 되는 소리 아닙니까요.

◇안전도시건설국장 윤인영
- 아무튼, 예.

◇이기정 의원
- 수고하셨습니다. 들어가시기 바라고 감독을 철저히 하시고 주민들의 동의를 분명히 얻어서 법을 지키면서 주민들의 동의를 얻어서 공사할 수 있도록 하고 그 공사업체도 분명히 계도도 하고 해가지고 불편사항이 없이 공사가 진행될 수 있도록 철저하게 감독․관리를 해 주시기 바랍니다.

◇안전도시건설국장 윤인영
- 하여튼 주민불편 해소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이기정 의원
- 예, 들어가시기 바랍니다.

- 이제 한 해가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우리 목포시민들 변덕스러운 날씨에 감기들 조심하시고 하시는 일 모두 잘 되시기를 바랍니다.

- 특히 목포시 공무원 여러분들께서는 우리 이웃에 추운 겨울에 떨고 지내는 시민은 없는가 또 불우한 이웃은 없는가 잘 살펴보시고 다 함께 하는 연말이 되어 올 한 해 마무리 잘 하시기를 바랍니다.

- 다가오는 병신년 원숭이해, 새해에도 하시는 일 소원성취 하시길 바라면서 이상으로 시정질문을 마치겠습니다.
- 감사합니다.

이전글, 다음글, 각 항목은 이전글, 다음글 제목을 보여줍니다.
다음글 시정질문과 답변내용
이전글 시정질문과 답변내용
  • 목록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