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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귀선 의원 사진
존경하는 목포시민여러분 ! 여러분의 의견에 항상 귀기울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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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정질문과 답변내용
질문의원 김귀선 의원 회의날짜 2017-12-11
회기 제336회 2차 정례회 제4차 소속 관광경제위원회 질문영상
O 김귀선 의원
○김귀선의원 존경하는 25만 목포시민 여러분!
조성오 의장님을 비롯한 선배ㆍ동료의원 여러분!
박홍률 시장님을 비롯한 관계공무원 여러분!
시민의 알권리와 충족을 위하여 노력하고 계시는 언론인 여러분!
시정에 관심을 가지고 의회를 방문해 주신 방청객 여러분!
연동ㆍ용당1동ㆍ용당2동ㆍ삼학동 출신 김귀선 시의원입니다.
목포시는 현재 해상케이블카 개통에 따른 타 지역과의 차별화된 관광상품을 개발하기 위하여 노력하고 있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또한 체류형 관광지를 만들기 위해 목포시가 ‘5고’ 즉 보고, 놀고, 먹고, 사고, 자고 계획을 추진하고 있는데 이 ‘5가지 고’를 만족시키고 충족시킬 수 있어야만 목포가 진정한 체류형 관광지로 거듭난다고 볼 수 있습니다.
목포 해상케이블카가 30년만에 첫 삽을 뜨고 현재 공사가 진행중에 있으며 내년 8월이면 개통을 하게 됩니다.
해상케이블카 개통이 목포관광의 구심점이요 원동력이 될 수는 있겠지만 영구적인 관광 인프라 역할을 하지 못할 거라는 게 많은 전문가들의 의견입니다.
그렇다면 목포시는 목포 전역에 걸친 목포관광 종합발전계획이 이미 수립되어 있어야 하며 그 계획에 따라 현재 추진되고 있어야 한다고 봅니다.
오늘 본 의원의 질문은 첫 번째 중삼학도 활용방안, 두 번째 스카이워크 설치사업, 세 번째 고하도 전망대 설치사업, 마지막으로 목포 밤문화에 대해서 질문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중삼학도 활용방안에 대해 질문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도시발전사업단 김창옥 단장님께서는 발언대로 나와 주시기 바랍니다.
○도시발전사업단장 김창옥 안녕하십니까? 김창옥입니다.
○김귀선의원 삼학도 복원화사업이 천문학적인 예산을 투입하여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고 있습니다.
삼학도가 목포를 대표할 만한 관광지로 거듭날 수 있는 기반시설이나 관광지로서의 경쟁력이나 매력을 가지고 있는가에 대해서는 반문을 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본 의원이 지난 시정질문시 중삼학도 개발에 대해서 어떻게 활용하면 좋겠는가 하는 제안을 한 적이 있습니다.
국장님, 혹시 알고 계십니까?
○도시발전사업단장 김창옥 예, 알고 있습니다.
○김귀선의원 삼학도는 유달산, 고하도와 더불어 목포의 상징이자 목포의 혼이 깃든 전설의 섬입니다.
그중 중삼학도는 김대중노벨평화상기념관 뒤편에 위치해 있으며 산책로의 경사가 완만하여 노약자나 어린이들이 편하게 산책할 수 있으며 정상에 올라서면 유달산과 목포내항 그리고 요트마리나가 한눈에 들어오는 전망이 좋은 명소 중의 명소라고 생각합니다.
단장님, 향후 중삼학도를 포함한 삼학도 개발계획이 있으시면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도시발전사업단장 김창옥 삼학도 개발계획은 2000년부터 2021년까지 1,399억원을 들여서 해변광장 조성이라든지 호수공원 그리고 산책로, 음악분수 등을 하는 사업이 되겠습니다.
그래서 앞으로 호수라든지 이런 일부가 거의 완공이 됐고요. 앞으로 음악분수라든지 해변광장 이런 것을 조성하게 되겠습니다.
○김귀선의원 내년에 국비매칭사업으로 사업계획하고 계시는 게 있지요?
○도시발전사업단장 김창옥 내년에 국비 6억 1,000만원하고요. 시비 6억 1,000하고 해서 12억 2,000만원을 들여서 중삼학도를 중심으로 해서 사업을 추진할 계획으로 있습니다.
○김귀선의원 노벨평화공원 삼학도 경관 조형사업이라 해가지고 그 사업을 하시게 되는데 이 사업내용을 보면 별빛터널, 조형물, 포토존, 벤치 이런 단기적인 효과를 노리는 그런 사업으로밖에 볼 수 없습니다.
그래서 장기적인 효과 또 장기적인 관광인프라를 위해서는 영구적인 그런 시설이 필요하다고 생각을 합니다.
그래서 제가 생각할 때는, 현재 중삼학도에는 산책로가 세 군데 방향으로 정상으로 오르게 되어 있습니다. 그렇지요?
○도시발전사업단장 김창옥 맞습니다.
○김귀선의원 이 세 군데 산책로에 삼학도 전설에 나오는 유달산 장사길, 세처녀길, 돛단배길, 삼학길 등 이런 명칭을 길에다 부여하고 또 산책로에 꽃길을 조성해가지고 연중 꽃을 감상할 수 있도록 하면 또 이곳을 찾은 관광객들이나 시민들이 산림휴양과 힐링을 즐길 수 있는 그런 좋은 장소로 거듭나리라고 생각을 합니다.
혹시 단장님은 이 세 길을 통해서 정상에 올라가 보신 적이 있으세요?
○도시발전사업단장 김창옥 정상에 올라가 봤습니다. 정상이 12~13분 정도 소요가 됩니다. 거기에서 목포시내 쪽으로 경사가 완만하고요. 영암 쪽으로는 약간 높고 그래서 밑에서 보면 내항 전경이 환하게 들어옵니다.
○김귀선의원 세 군데가 김대중노벨평화상기념관 쪽 또 어린이바다체험관 쪽 또 대흥수산 쪽 이 세 군데가 나 있지요?
○도시발전사업단장 김창옥 맞습니다. 그렇습니다.
○김귀선의원 김대중노벨평화상기념관은 이미 전국적으로 널리 알려져 있어요. 그래서 꾸준히 관광객들이 노벨평화상기념관을 찾고 있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삼학도를 찾은 관광객들이 이 삼학도에서 30분 이상 머물지 않고 돌아간다는 이야기입니다.
이 노벨평화상기념관과 연계한 장기적인 관광인프라가 개발되지 않으면 앞으로도 이런 현상이 지속되리라고 생각하는데 단장님 생각을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도시발전사업단장 김창옥 의원님께서도 방금 말씀하신 것처럼 중삼학도에 꽃단지를 조성하고, 좋은 말씀입니다.
중삼학도가 원래 거기가 옛날에 집들이 있는 지역이라 토사가 상당히 비옥하지 않고 나무가 잘 안자랍니다.
그래서 꽃을 심으려면 새로운 흙을 성토를 하고 해서 그렇게 추진하고요. 또 정상 부분에는 수종이 큰 나무들이 많이 들어있더라고요. 벚나무라든지 이런 나무들에 대해서, 그 나무도 훼손도 있고 해서 어느 정도 정리를 해가지고 꽃을 심어야 된다고 그렇게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김귀선의원 저도 그렇게 생각을 합니다. 하지만 수종 중에는 그대로 존치 가능한 수종이 있고 또 잡목이 있어요. 그래서 잡목은 제거를 하고 그 잡목 제거한 부위에 꽃밭을 조성하는 것도 좋겠다.
또 아까 예전에 폐가들 때문에 토양이 좋지 않아서 나무가 뿌리가 잘 자라지 않는다는 말씀을 하셨잖아요. 그런데 꽃밭하고 큰 나무하고는 다르잖아요.
○도시발전사업단장 김창옥 의원님도 아시겠습니다만 대흥수산 그쪽에 동백나무 많이 심어져 있지 않습니까. 동백나무가 잘 안 크고 하니까 꽃을 심더라도 일부 흙을 정리를 해서 해야 될 것으로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김귀선의원 그러면 제가 중삼학도에 이런 시설물 하나를 설치했으면 좋겠다 해서 등대전망대를 한번 설치한다고 가정을 해 봤습니다.
사진 한번 보여주시기 바랍니다.
(파워포인트 자료화면 시청)
이건 타 지역에 있는 꽃길 산책로입니다.
다음 사진 봐보십시오.
여기는 삼척, 묵호, 여수 오동도에 있는 등대전망대입니다.
저는 완만한 꽃길 산책로를 따라서 정상에 올라가서 등대전망대에 오르면 유달산과 내항 또 고하도, 요트마리나, 목포대교 또 원도심 일대가 한눈에 들어오는 좋은 전망대가 되리라고 그렇게 생각을 합니다.
그리고 또 이곳에서 석양노을까지도 함께 즐길 수 있는 그런 쉼터로 생각을 하는데 단장님, 혹시 중삼학도에 등대전망대를 설치할 그런 생각을 한번 해 보신 적이 있습니까?
○도시발전사업단장 김창옥 등대전망대를 설치를 하게 된다고 하면, 공원에 시설물이 40% 미만까지 시설물 설치를 할 수 있게 돼 있거든요. 현재 36.7%가 돼 있습니다. 그래서 한 3.3% 정도는 시설물을 추가로 할 수 있기 때문에 의원님이 말씀하신 대로 전문가라든지 다른 지역도 벤치마킹하고요.
여수 오동도도 등대가 있어서 관광객이 오면 꼭 올라가고 그러시더라고요. 그래서 좋은 제안이라고 생각을 하고요. 검토를 할 수 있게 하겠습니다.
그리고 저도 해남화원 등대를 많이 올라갔습니다. 지금도, 거기는 엘리베이터가 없어서 걸어서 올라가기 때문에 조금 힘든데요. 거기 올라가면 바다도 보이고 하기 때문에 중삼학도에도 그런 등대를 마련해가지고 관광자원화 한다고 하면 노벨기념관 쪽에 오신 분들이 그쪽으로 관광객이, 중삼학도에 가정해서 등대를 설치한다면, 거기에 또 많이 보고 가실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김귀선의원 현재 삼학도는 섬 아닌 섬이 됐습니다. 그런데 삼학도는 삼학도입니다. 섬에 등대가 있는 것은 아무 문제가 없지요. 그리고 관광객들이 목포에 오면 삼학도가 어디에 있냐고 물어봅니다. 유달산에 올라가지고도 삼학도를 찾지를 못 합니다. 그래서 삼학도는 삼학도다운 그런 관광인프라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중삼학도를 체계적으로 개발해서 관광인프라로 활용하면 항구축제 또한 엄청난 시너지효과를 발휘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되며 장기적으로 항구축제 예산 또한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이 됩니다.
단장님, 중삼학도에 꽃길 산책로와 등대전망대 설치에 대해 면밀히 검토를 해 보시기 바랍니다.
○도시발전사업단장 김창옥 그렇게 하겠습니다.
○김귀선의원 중삼학도를 잘 개발하고 활용하여 삼학도가 목포를 대표하는 관광지로 거듭나기를 기대해 보겠습니다.
단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자리로 들어가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스카이워크 설치사업에 대해서 질문하도록 하겠습니다.
윤인영 관광경제수산국장님은 발언대로 나와 주시기 바랍니다.
○관광경제수산국장 윤인영 관광경제수산국장 윤인영입니다.
○김귀선의원 고하도에는 해상케이블카가 설치되고 그와 연계한 많은 사업들이 추진중에 있습니다.
육지면재배단지 조성, 고하도전망대 설치, 해안힐링랜드 조성사업, 국립 호남권 생물자원관이 건립될 예정입니다.
관광은 이러한 시설들이 한 곳에 연계되어 있거나 집적화되어 있어야만 시너지효과가 크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본 의원이 고하도 용머리에 스카이워크를 설치하자는 제안을 했었는데 해당 부서에서 용머리 부근 일대 부지가 공생원 소유의 사유지라서 안 된다는 답변을 해 왔습니다.
그 대안으로 대반동 인어상 부근에 스카이워크를 설치하는 계획을 정부 공모사업으로 신청해서 선정됐다고 들었습니다.
이 자리를 빌어 정부 공모사업에 선정되신 것을 축하드립니다.
하지만 스카이워크가 스카이워크다운 규모와 형태를 유지해야 하는데 주변 환경과 맞지 않은 설계 및 제작을 하다 보면 타 시ㆍ군의 스카이워크에 비해 경쟁력이 떨어질 것은 뻔한 사실입니다.
현재 인어상 부근의 보도블럭에서 시작하여 스카이워크가 설치된다면 계단을 최소한 15m 이상 높이지 않으면 하늘을 걷는 스카이워크가 아니라 바다 위를 걷는 씨워크가 될 것으로 생각을 합니다.
사진 보시겠습니다.
이 사진이 이번에 정부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해넘이스카이워크지요?
○관광경제수산국장 윤인영 예, 그렇습니다.
○김귀선의원 인어상 부근에 설치할 계획으로 그렇게 공모사업으로 신청을 하셨지요?
○관광경제수산국장 윤인영 예, 배경을 설명드릴까요?
○김귀선의원 다음 사진 보시고. 다음 사진 보십시오.
이게 서천 장항스카이워크입니다.
다음 사진 한번 더 보실까요?
이것은 부산 오륙도스카이워크입니다.
부산 오륙도스카이워크는 자연지형을 그대로 이용을 해서 절벽 위에다 저렇게 스카이워크를 설치를 해 놨습니다.
앞으로 가보십시오.
서천 장항스카이워크는 해안가 모래사장에다가, 이 높이가 15m입니다. 그리고 길이가 235m예요. 235m.
그러면 우리 인어상은 어떻게 보면 바다 위지만 이렇게 15m 이상 높이로 올리지 않으면 스카이워크다운 스카이워크가 안 된다는 얘기지요. 그렇지요?
그런데 이 두 스카이워크가 공통점이 있습니다. 장항스카이워크는 뒤에 보시면 산림욕을 할 수 있는 삼림욕장입니다.
그리고 부산 오륙도스카이워크 여기도 앞에는 바다지만 뒤편에는 산책을 할 수 있는 작은 산이 있는데 그 산책로하고 같이 연결이 되어 있어요.
그래서 목포도 이 스카이워크를 설치를 이제 하게 될 것 아닙니까. 하면 정말 좋은 위치를 선정해서 스카이워크 설치를 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국장님, 그 부분에 대해서 말씀 한번 해 주십시오.
○관광경제수산국장 윤인영 먼저 우리가 스카이워크를 인어상 옆에 설치하는 배경에 대해서 시간 되시면 설명드리겠습니다.
당초 이게 2016년도 1월에 민물이 됐을 때 인어상이 작고 그래서, 현재 인어상이 폭이 90cm, 너비가 60cm, 높이가 1.2m 정도 돼가지고 조위가 높을 때는 잠기는 현상이 생깁니다. 그래서 이런 부분들을 해소하면서 국비도 확보하고 해서 하고자 최초에 계획을 했던 것 같습니다.
그런 과정에서 인어상을 높이는 것만 가지고는 안 된다는 의견이 나와서 금년 3월에 문체부하고 협의과정에서 그러면 그쪽에 관광시설을 도입했으면 좋겠다 하는 의견이 실무적 차원에서 검토가 됐습니다.
그래서 아까 보였던 것과 같이 2m 폭에 원주형으로, 25m나 높이는 한 20m 정도 됩니다. 그렇게 시설을 하게 된 동기가 되겠습니다.
○김귀선의원 국장님, 인어상을 이용한 스카이워크 그것도 상당히 좋은 제안이라고 그렇게 생각을 합니다.
혹시 스카이워크 장소를 변경할 수 있다면 저는 인어상 부근이 아닌 유달유원지 쪽, 신안비치하고 수담 사이 있지 않습니까. 그쪽에 낙조대도 있지요?
○관광경제수산국장 윤인영 예.
○김귀선의원 낙조대하고 연계한, 제가 아까 부산 오륙도스카이워크하고 장항 서천스카이워크 인근에 있는 연계된 그런 산책로가 있다고 말씀을 드렸잖아요.
그래서 유달유원지는 낙조대하고 또 연결이 되어 있어요.
사진 한번 보여주십시오.
여기가 유달유원지입니다. 그렇지요? 수담 쪽에서 바라본 겁니다.
또 노인과바다, 우리시 건물이지요? 거기서 신안비치 쪽으로 바라본 건데 이 보도블럭이 좌측에 보입니다. 보도블럭에서 바다 쪽으로 스카이워크를 설치했을 때 이 높이가 한 3층 높이가 됩니다. 3층 높이라면 거의, 지금 수담 건물 있잖아요. 그 옥상 높이가 되더라고요. 이게 한 15m 이상 될 겁니다.
○관광경제수산국장 윤인영 15m 정도. 그렇습니다.
○김귀선의원 그래서 인어상에 설치하는 것보다는 이쪽 유원지 쪽에, 또 아까 제가 말씀드렸던 낙조대하고 연결된 그런 쪽에 설치를 하는 게 훨씬 더 관광인프라로서 활용가치가 있지 않을까 하는 그런 생각을 합니다.
○관광경제수산국장 윤인영 기존에 우리가 당초 위치를 선정했던 것은 의원님께서 말씀하신 대로 인근 관광지, 그러니까 해수청이 마치 그 시기에 맞춰서 연안정비사업으로 해서 수협 쪽에서부터 신안비치호텔까지 데크를 설치하도록 계획이 되어 있었습니다.
그래서 금년에도 일부 예산 확보를 위해서 노력을 하고 있고요. 그게 한 80억이 들어가는 사업인데 거기하고 연계하면서도, 그 지역 현재 위치로는 좀 이런 장점도 있습니다. 다소 봤더니, 목포대교가 지금 전면에 있고요. 그다음에 떨어지는 낙조를 해넘이하고 같이 볼 수 있는 현재의 위치입니다.
그래서 의원님께서 기존에 스카이워크가 가진 스릴감도 주는 높이도 필요하지 않냐 하는 의견에 대해서는 공감하면서 앞으로 예산이 확보돼서 설계단계에서 그런 다양한 의견이나, 또 이런 스카이워크의 장점이 뭐냐면 말 그대로 사람들이 가볼 수 없는 곳에, 물 위에다 띄워서 이렇게 하는 시설이 되지 않습니까. 이런 시설이 충분히 기능성도 확보하면서 또 만족도 하고 관광인프라하고도 연계성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김귀선의원 국장님 말씀대로 스카이워크는 바닥이 유리로 되어 있어요. 그래서 유리 위를 걸으면 짜릿한 스릴과 쾌감 또 적당한 공포를 느끼는 높이가 좋지 않습니까.
○관광경제수산국장 윤인영 예.
○김귀선의원 다음 사진 한번 보실까요?
그리고 유달유원지 근방에는 이렇게 식당이나 카페, 커피숍들이 정착을 해가지고 장사를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곳을 찾은 분들이 이런 시설까지 같이 이용을 할 수 있다는 겁니다.
그리고 이번에 가서 보니까 노후된 그런 건물들은 리모델링을 하고 있고 새롭게 개업을 준비하고 있는 그런 업체들도 있었습니다.
그리고 이 유달유원지에다 스카이워크를 설치하면 낙조대를 이용해서 유달산둘레길까지도 같이 연계된 그런 좋은 관광 코스가 되리라고 그렇게 생각을 합니다.
다음 사진 한번 보십시오.
아까 해넘이 스카이워크 인어상 부근에서 노을을 보면 상당히 멋있을 거다. 이렇게 말씀을 하셨지요? 여기가 낙조대에서 바라본 일몰입니다. 중간하고 오른쪽 그것은 낙조대에서 본 거예요. 그러면 고하도 뒤편에 산까지도 다 보입니다.
그리고 제일 좌측에는 바로 보도블럭 아래 유원지에서 찍은 일몰인데 이쪽에서 일몰이 보아도 너무나 아름답고 우리말로 황홀합니다.
그래서 이런 좋은 일몰을 우리가 전국적으로 알리지 못한 그런 책임도 있는 것 같아요.
그래서 스카이워크를 이쪽에 설치하면 스카이워크 위에서 보는 일몰이나 유달산이나 고하도나 목포대교 얼마나 아름답겠습니까.
다음 사진 한번 보십시오.
이건 목포대교 쪽을 보고 찍은 야경이고 또 우측은 유달유원지 야경입니다. 밤에 찍은 겁니다. 유달유원지가 밤에 가서 보면 참 아름답습니다.
제가 일주일 전에 유달유원지를 시정질문 때문에 답사를 했었어요. 그런데 서울에서 결혼식차 목포에, 참석차 목포에 오신 여성 다섯 분을 제가 만났습니다. 그래서 이분들이 낙조대를 올라가고 싶어 하시더라고요. 그래서 제가 같이 동행을 했는데, 낙조대 입구 있지요.
한번 다음 사진 보실까요?
제일 좌측이 낙조대 입구입니다.
낙조대 입구에 유달산둘레길 탐방안내도가 없습니다. 산 입구에는, 등산로 입구에는 안내도가 있어야 되는데 안내도가 없고요. 그리고 안내길은 없더라도 낙조대까지의 거리가 몇 미터라는 것은 표시가 되어 있어야 되는데 그것마저도 없습니다.
그리고 등산로, 산책로지요. 참 잘 되어 있습니다. 웬만한 산에 가면 데크로 이렇게 바닥이 설치가 되어 있는데 여기는 목침으로 이렇게 되어 있더라고요.
○관광경제수산국장 윤인영 예, 목침으로 되어 있습니다.
○김귀선의원 저도 산을 엄청 좋아하고 자주 다니는데 이렇게 목침으로 된 산책로는 거의 드뭅니다. 그래서 ‘만년목으로 이렇게 해 놓으셨구나’ 하는 이 부분에 대해서는 정말로 저도 칭찬을 해드리고 싶습니다.
그리고 다음 사진 한번 보십시오.
낙조대는 지금 현재 이렇게 공사중입니다. 더 아름답게 꾸미기 위해서 공사중인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낙조대를 제가 올라가니까 입구에는 안내도가 없어서 낙조대를 올라가면 둘레길 탐방로니까 기점표시가 되어 있겠지 하고 올라갔는데 거기 올라가 보니까, 낙조대에서 제일 가까운 데가 마당바위나 일등바위 그다음에 이등바위지 않습니까. 그리고 마당바위 쪽에서 노적봉 쪽,
○관광경제수산국장 윤인영 예, 올라가는 쪽.
○김귀선의원 유달산 등구 쪽으로 내려가려면 거리가 표시되어 있어야 되는데 거리 표시가 안 되어 있어요.
유일하게 기점표시 돼 있는 것이 하나 있더라고요. 이등바위까지 거리가 몇 키로미터다. 왜 가까운 마당바위나 일등바위, 유달산 등구 거리는 표시가 안 돼 있고 이등바위 달랑 그것 하나 돼 있어요.
그래서 목포 분들은 유달산을 자주 찾으니까 거리 계산을 웬만하면 하고 다니는데 목포를 처음 찾으신 분들, 유달산을 처음 찾아오신 분들은 이런 거리 기점표시가 없으면 유달산둘레길 탐방로안내판을 정확히 보지 않으시면 실은 계산을 잘하지 못합니다.
왜냐하면 산에 오르면 소요시간을 계산을 해야 되잖아요. 소요시간을 계산할 수 있게끔 이런 안내판 또 거리 이정표가 꼭 필요하다는 것을 말씀드리겠습니다.
○관광경제수산국장 윤인영 둘레길로만 표시되고 연계하는 길이 표시가 안 된 것 같습니다.
○김귀선의원 그리고 다음 사진 봐주십시오.
여기가 어디인지 아시지요?
○관광경제수산국장 윤인영 예, 신안비치 앞입니다.
○김귀선의원 신안비치 앞 비치갤러리 쪽입니다. 토요일 오후거든요. 사람들이 많이 보이지요?
○관광경제수산국장 윤인영 예.
○김귀선의원 그렇지요? 제가 이 부분에 서서 한참을 바라다 봤어요. 그런데 많은 분들이 여기를 찾습니다. 또 특히 여기를 찾는 사람들은 젊은이들이 많습니다.
젊은이들을 보면서 제가 그런 생각을 했어요. 이분들이 목포에서 과연 1박을 하고 갈 것인가. 1박을 하지 않고 갈 것인가. 이분들이 목포에 1박할 수 있는 그런 밤문화가 있다고 하면 목포에서 1박을 하고 가겠지요. 그런데 즐길 수 있는 밤문화가 없다면 아마 또 다른 지역으로 이동을 하게 될 겁니다.
그래서 제가 저분들을 보면서 걱정을 했습니다. 저분들이 목포에서 1박을 하고 갈 것인가 안 하고 갈 것인가.
국장님도 아마 그 자리에 있었으면 저 같은 생각을 했으리라고 생각을 합니다.
국장님, 우리가 스카이워크에 대해서 말씀을 서로 나누었는데 계획은 계획에 불과하지요? 원래 계획보다 더 나은 계획이 있다면 현재의 계획을 변경해서라도 더 좋은 결과를 돌출할 수 있도록 하는 자세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국장님, 그렇게 해 주시겠습니까?
○관광경제수산국장 윤인영 예, 그렇습니다. 여러 가지 지적을 하셨는데요. 사실상 어떤 시설이든지 이용객의 편의성이 중요합니다. 그리고 그 시설에 대한 기능성도 중요할 것 같습니다.
아무튼 유원지가 가지고 있는 성격에 맞게끔 유달유원지가 인근에 있고 또 저희들의 출발은, 사실상 우리 목포에서 가장 좋은 곳이 해안도로변입니다. 그래서 그런 부분들의 연계성도 고려를 했다는 것도 이해를 해 주시면서요.
아무튼 다양하게 앞으로 설계도 구체적으로 설계가 되면서 스카이워크의 장점 그다음에 우리 주변의 시설물 이런 것들 연계성도 해서 편의성을 높여가도록 최적의 위치를 선정해서 하도록 하겠습니다.
○김귀선의원 타 시ㆍ군 스카이워크에 비해서 더 경쟁력있는 스카이워크가 설치가 될 수 있도록 고민을 해 주시기 바랍니다.
○관광경제수산국장 윤인영 예, 알겠습니다.
○김귀선의원 다음은 고하도 전망대 설치에 대해 질문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고하도에 도비매칭사업으로 전망대를 설치할 계획을 가지고 진행중에 있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최근에 심사위원회의 심사를 통해 업자 선정까지 마쳤다고 들었습니다.
국장님, 맞습니까?
○관광경제수산국장 윤인영 예, 그렇습니다. 조금 말씀을 드릴까요?
○김귀선의원 잠깐만요. 고하도 전망대 설치장소에 대해서 제가 조금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심사 결과를 가지고 말씀드리는 게 아니라.
고하도 전망대 설치장소는 어디인지 아시지요?
○관광경제수산국장 윤인영 예.
○김귀선의원 먼저 사진 한번 보시겠습니다.
여기가 고하도 등산로 입구입니다. 그렇지요?
○관광경제수산국장 윤인영 예, 그렇습니다.
○김귀선의원 그리고 여기가 정상이에요. 망바위 정상. 그리고 여기가 뫼막개입니다. 뫼막개. 이 망바위 정상하고 뫼막개 사이 여기다가 전망대를 설치한다는 계획을 갖고 계세요. 맞습니까? 그렇지요?
○관광경제수산국장 윤인영 예, 그렇습니다. 말씀드린 대로 용머리에서 오면 약 2km 정도 됩니다. 해발 65m 표고에 위치는 2008년도에 고하도 유원지 조성계획을 하면서 우리 해안의 바다 쪽도 보면서 더 나아가서는 목포 고하도 진입하는 배들을 보는 그런 전망을, 뷰 포인트를 그쪽으로 잡은 것 같습니다.
○김귀선의원 국장님, 입구에서 용머리까지 몇 킬로미터예요?
○관광경제수산국장 윤인영 현재 위치까지요?
○김귀선의원 아니요, 입구에서 용머리 끝까지 킬로미터 수가 몇 킬로입니까?
○관광경제수산국장 윤인영 3km 500 정도 되는 것 같습니다.
○김귀선의원 3km입니다. 딱 3km. 그리고 입구에서 이 망바위 정상까지가 1km예요. 그런데 1km가 약간 넘지요, 전망대 설치하고자 하는 장소가?
○관광경제수산국장 윤인영 예, 거의 2km 정도 되는데 경사가 조금 심합니다.
○김귀선의원 그런데 이 입구에서 정상까지 경사가 제일 심합니다. 오르막 내리막 표고차가 제일 심하다는 얘기지요. 표고차가. 그렇지요?
○관광경제수산국장 윤인영 그렇습니다.
○김귀선의원 그런데 여기다가 2008년도에 전망대를 설치하고자 해서 장소를 선정해 놓으셨어요. 그렇지요?
○관광경제수산국장 윤인영 예.
○김귀선의원 그러면 내년도에 해안힐링데크 설치하지요?
○관광경제수산국장 윤인영 예, 그렇습니다. 3km 정도.
○김귀선의원 그럼 용머리에서부터 시작을 하지요?
○관광경제수산국장 윤인영 그렇습니다.
○김귀선의원 그렇지요? 용머리에서부터 시작을 하지요?
○관광경제수산국장 윤인영 예.
○김귀선의원 그런데 해상케이블카 있잖아요. 해상케이블카. 고하도 탑승장이 지금 이 부분에 들어섭니다.
○관광경제수산국장 윤인영 용머리에서 1.5km 정도.
○김귀선의원 이 부분에 들어서지요?
○관광경제수산국장 윤인영 예, 그렇습니다.
○김귀선의원 지금 제가 현장에 가보니까 탑승장에서 이 능선까지 임시 도로를 내놨어요.
○관광경제수산국장 윤인영 그렇습니다, 공사하기 위해서 임도를 냈습니다.
○김귀선의원 이 부분이 숲길삼거리 부분입니다. 용머리에서 숲길삼거리 부분까지가 딱 1km예요. 그리고 망바위 정상에서 숲길삼거리까지 거리가 1km입니다. 이게 딱 3km예요. 그렇지요?
○관광경제수산국장 윤인영 그렇습니다.
○김귀선의원 그런데 이 부분에, 현재 시에서 추진 계획하고 계시는 이 부분은 접근성이 아주 떨어집니다. 입구에서 가더라도 표고차가 심해서 어떻게 보면 관광객들이 관광 오셨다가 여기까지 가시기가 힘들어요. 그리고 힐링데크가 완공이 되더라도 이 바닷가에서 계단을 놔가지고 여기 올라온다는 것도 엄청 경사가 심하고 어렵습니다. 그리고 이 안쪽에서 올라가는 것도 거리가 길어서 여기도 힘들어요.
그래서 저는 전망대 위치로서 여기가 적당한가. 과연 처음에 이 장소를 선정할 때 현장을 가보시고 이 장소를 선정을 했는가 하는 의구심이 듭니다.
○관광경제수산국장 윤인영 그 위치는 당초 2008년도에 하면서 가시적으로 한 것은 작년 7월인 것 같습니다.
도에서 협의과정에서 특별조정교부금이 오면서 주겠다는 의견이 있어서 적극적으로 검토를 하는 과정에서, 물론 의원님께서는 현재 해발 65m 정도 높이고 그다음에 그때 2008년하고 상황이 조금 변한 부분은 저도 인정을 합니다, 힐링데크도 설치하고 또 케이블카도 위치가 선정됐기 때문에.
그러나 그때 당시 실무자들 의견은 그렇습니다. 현재의 위치에서 한 100m 정도 경사지를 이용해가지고 올라와야 된다는 그런 조형물의 위치가, 그런 부분도 있는 것 같습니다. 그런데 과거 그런 부분은 기계적으로도 할 수 있는 방법이 있지 않냐.
○김귀선의원 국장님, 주어진 시간이 정해져 있으니까 짧게 해 주시기 바랍니다.
○관광경제수산국장 윤인영 그래서 위치를 선정했던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김귀선의원 국장님, 접근성이 좋지 않은 전망대는 상징적인 그런 조형물로 전락할 수밖에 없습니다.
그리고 수많은 예산을 들여서 이쪽 고하도 등산하러 오신 분들만 이용한다고 하면 이건 그분들의 휴식처로밖에, 휴게소밖에 안 된다는 얘기예요.
설치하고자 하는 부분에 땅을 한 50평 정도 매입을 해 놓으셨지요?
○관광경제수산국장 윤인영 예, 그렇습니다.
○김귀선의원 다음 사진 한번 보십시오.
○관광경제수산국장 윤인영 전월달에 매입을 했습니다.
○김귀선의원 여기가 용머리 정상입니다. 그리고 여기가 뫼막개고요. 정상하고 뫼막개 사이에다 설치를 한다는 거예요.
다음 사진 보시겠습니다.
여기가 설치하고자 50평 사놓은 지역입니다. 여기가 테이프로 쳐졌더라고요. 이게 테이프입니다. 여기다 설치한다고.
그런데 제가 여기서 전망을 해 봤어요. 전망을 해 봤는데 목포대교 쪽으로는 잘 보입니다. 그런데 우측 목포내항 쪽으로는 여기서는 잘 보이지 않아요.
전망대가 높이가 얼마나 높을지 모르겠지만 하지만 뒤쪽, 아까 정상 쪽 있지 않습니까. 정상 쪽이 내항 쪽입니다. 정상 쪽이. 그래서 정상이 더 높아요. 그래서 그쪽은 가린다고 생각을 하시고.
다음 사진.
이 사진은 뫼막개에서 목포대교나 해안을 본 사진입니다. 그리고 동굴도 보이시지요? 전망대가 아니더라도 뫼막개에서 이쪽 목포대교 쪽 보는 전경은 기가 막히게 이쪽은 좋습니다.
다음 사진 보십시오.
이쪽이 제가 아까 말씀드렸던 숲길삼거리 그쪽입니다. 그리고 숲길삼거리 쪽에서 보면 목포 내항 쪽 해안선도 이렇게 다 보입니다.
다음 사진.
용머리 가면, 용머리에서 찍은 목포대교 사진이고요.
다음 사진.
제가 아까 말씀드렸던 케이블카 설치. 지주대 설치지요? 지주대 설치하는 여기가 능선입니다. 고하도 능선. 지금 현재 공사가 진행중에 있습니다.
그리고 여기는 현장을 올라오는 임시도로입니다. 이렇게 포장이 되어 있어요. 그리고 이 아래, 사진이 잘 안보이는데, 공생원이 이 아래에 있습니다. 우리가 탑승장으로 활용할 그 부지지요.
○관광경제수산국장 윤인영 예, 그렇습니다.
○김귀선의원 탑승장에서 이 능선까지 거리는 약 150m밖에 안 돼요. 150m. 그리고 이 부지에서 아까 숲길삼거리 있잖아요. 거기까지는 100m에서 150m? 숲길삼거리 쪽.
그래서 숲길삼거리 쪽에다가 그쪽에 이 전망대를 세우시면 케이블카를 타고 오신 관광객들이 케이블카에서 내려서 고하도 인근을 관광을 하셔야 될 것 아닙니까. 또 힐링데크도 가셔야 될 것 아니에요. 그런데 산잔등을 넘어가야, 능선을 넘어가야만 데크를 만날 수 있습니다. 그렇지 않으면 여기서, 탑승장에서 1km를 돌아서 용머리 쪽으로 돌아서 가야만 데크를 만나요. 그런데 이 도로를 타고 올라오면 데크하고 아주 가깝다는 얘기지요, 힐링데크하고.
그래서 제가 제안컨대 망바위하고 뫼막개 중간에 전망대를 설치하는 것보다는 관광객들이 쉽게 도보로 접근할 수 있고 전망대에 오를 수 있고 또 힐링데크를 이용할 수 있는 숲길삼거리 부분.
처음, 둘레길 한번 보여주실랍니까?
지금 이 부분입니다. 이 부분이 여기가 용머리에서 한 1km 지점 돼요. 용머리에서.
이 부분이 제가 생각할 때는 제일 접근성이나 또 조망성이나 모든 부분에 지금 현재 시에서 선정해 놓은 그 자료보다, 그 위치보다 좋지 않겠느냐 하는 생각을 합니다.
국장님, 답변 한번 해 주십시오.
○관광경제수산국장 윤인영 우리가 당초에 계획을 했던 것은 그 이후로 주변 상황이 많이 변화가 있기 때문에 의원님께서 지적하신 대로 이용객의 편의성 또 우리가 가지고 있는 관광자원을 많이 볼 수 있게끔 하는 이러한 시설물을 설치하는 것 아닙니까. 그래서 그런 부분들이 특히 표현되고,
또 도시계획절차가 조금 있기 때문에 그런 부분들을 충분히 협의과정을 통해서 지금 용역단계에 있기 때문에 검토해서 최적지를 선정해서 관광인프라 확충의 노력을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김귀선의원 이제 관광도 관광약자들을 위한 접근성 및 편의시설까지 감안하는 시설이나 시설물을 설치하여 어린이나 노약자를 비롯한 신체장애를 가진 장애인들을 위한 설계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다음은 목포 밤문화에 대해 질문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여수에 가면 여수 밤바다가 있습니다. 그런데 목포에는 목포 밤바다는 물론 목포 밤문화가 없다고 합니다.
여수보다 훨씬 경쟁력 있다고 자부하는 목포에는 왜 목포 밤바다가 없을까요?
국장님은 이 부분에 대해서 고민해 보신 적 있습니까? 짧게.
○관광경제수산국장 윤인영 그렇습니다. 밤문화는 목포의 상품입니다. 이렇게 생각합니다.
○김귀선의원 여수 밤바다를 가서 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실은 여수가 특별한 경쟁력을 가지고 있지 않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수 밤바다는 매일 성황을 이루고 있습니다.
목포도 내년 중순에 케이블카가 개통이 되고 고하도가 목포관광의 메카로 개발하게 된다고 해서 목포가 체류형 관광지로 거듭날 것인가는 확답을 할 수가 없습니다.
국장님, 해상케이블카가 개통되면 단박에 관광객들이 늘어나고 목포에서 체류하는 관광객들이 늘어날까요?
○관광경제수산국장 윤인영 저희들도, 케이블카가 견인은 합니다. 그러나 그 이후에 연계사업이나 또 아까 지적하신 대로 그런 인프라와 또 우리 체감하는, 관광객이 느끼는 그런 시설물이나 문화가 안 되면 어렵다고 생각합니다. 동의합니다.
○김귀선의원 그런 말이 있지요. 늦었다고 할 때가 빠르다. 지금부터 하나하나 차근차근 준비해 놓지 않으면 때는 늦습니다.
목포를 중심으로 해가지고 전남서부권축제들이 많이 있습니다. 그렇지요?
○관광경제수산국장 윤인영 예, 그렇습니다.
○김귀선의원 장흥에는 정남진 장흥물축제, 강진에는 청자축제, 해남에는 명량대첩축제, 함평에는 나비축제, 국화축제 등 우리 지역 인근에 많은 축제들이 이렇게 열리고 있고 또 성황을 이루고 있어요.
그런데 이 축제를 찾아온 관광객들 대부분이 군 단위의 숙박시설이나 문화시설 특히 밤문화시설에 연락해서 다른 지역으로 이동해가지고 1박을 하게 된다는 겁니다.
이런 관광객들을 목포에서 체류할 수 있도록 목포 밤문화 대책을 세우셔야 된다는 거예요. 세운 적 있으세요, 혹시?
○관광경제수산국장 윤인영 우리 나름대로는 밤문화에 대해서 고민을 해가지고 많이, 원도심 쪽에 루미나리에도 만들었고요. 유달산에 빛을 이용하는 시설, 조명 그다음에 LED등 설치 그리고 또 평화광장 쪽에 보면 목포해양바다분수가 있지 않습니까. 또 그 주변에 이런 시설장비를 통해서,
○김귀선의원 국장님, 저는 시설물이 밤문화를 앞에서 끌고 간다고는 생각을 않습니다.
○관광경제수산국장 윤인영 그다음에 야간투어도 저희들이 버스를 통해서 대행업체 선정해서 하고 꾸준히 하고 있습니다.
○김귀선의원 목포 인근에 축제장을 찾아오신 분들이 1박을 하기 위해서 여수, 순천까지 이동해서 1박을 하신다고 그래요.
그 지역 특유의 그런 밤문화가 있기 때문에, 실은 목포가 여수나 순천에 비해서 떨어진 게 뭐 있겠습니까, 시설물로 봤을 때. 그렇지요? 아까 국장님이 시설물 나열을 하셨잖아요.
○관광경제수산국장 윤인영 의원님, 목포 해상케이블카가 설치되면 그런 것으로 계기도 만들어가면서 견인이 되면 우리도 야간에, 실제로 밤문화는 먹는 문화도 상당히 중요한 것 같습니다. 우리가 많이 부족한 부분인데요.
○김귀선의원 국장님께서 또 해상케이블카 말씀을 하셔요. 그런데 해상케이블카가 개통만 되면 목포관광이 활성화되고 또 활기를 띄게 될 거라는 그런 생각은 버리십시오.
○관광경제수산국장 윤인영 그 말씀을 드린 것은 저희들이 다른 지역의 사례에서, 여수도 그게 견인이 됐던 것 같습니다. 그래가지고,
○김귀선의원 아무튼 목포만의 특색있는 밤문화를 만들 수 있도록 고민에 고민을 하셔야 될 것이고 지금도 늦지 않았으니까 T/F팀을 구성을 하시고 그렇지 않으면 대학이나 전문기관에 용역을 맡겨서라도 대책을 강구하셔야 됩니다. 그게 저는 현명한 방법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관광경제수산국장 윤인영 대비를 위해서 그 부분은 T/F팀은 기획관리국장을 중심으로 이미 인프라 구축에 대해서는 하고요. 관광 분야에 대해서는 우리 관광과를 중심으로 해가지고 아까 말씀드린 ‘5고’ 시대를 열겠다는 프로그램을 가지고 또 관광업체 또 우리 지역의 음식, 숙박 이런 업체들하고도 매월 1회 이상씩 회동하도록 그런 계획을 수립해서 의원님이 염려하시는 부분을 해소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김귀선의원 국장님, 그러면 지금 목포관광 종합발전계획은 있으세요?
○관광경제수산국장 윤인영 종합발전계획은 연차적으로 5년 단위로 계획을 하고 있더만요. 그래서 금년에도 의회에서 많은 협조를 해가지고 1억 5,000 예산을 세웠습니다. 그래서 지금 조달청에서 계약단계에 있습니다. 그러면 10개월 정도 우리가 계획을 수립해서 의원님이 말씀하신 부분까지 잘해서 또 우리 시대에 맞는 그런, 지금 관광패턴이 변하고 있거든요. 그래서 여러 가지 상황 변화에 따라서 대처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김귀선의원 그럼 5년 전에 계획은 세우셨습니까?
○관광경제수산국장 윤인영 그렇습니다.
○김귀선의원 목포권 전역입니까?
○관광경제수산국장 윤인영 그렇습니다. 목포권 전역이 권역별로 해가지고 계획이 돼 있어서 그것을 연차적으로 해 왔던 것입니다.
○김귀선의원 그러면 내년에는 중장기 목포권 목포관광 종합발전계획을 세우신다는 얘기지요?
○관광경제수산국장 윤인영 그렇습니다.
○김귀선의원 마지막으로 질문드리겠습니다.
최근 평화광장에 앰프사용 거리공연 제한이라는 플래카드가 게첨된 적 있었지요?
○관광경제수산국장 윤인영 예.
○김귀선의원 거리공연을 하는 버스커들은 물론 목포시민들로부터 SNS상에서 뭇매를 맞았습니다.
목포시는 인근 주민들과 상인들의 민원에 의한 조치였다고 그렇게 했는데 타 지역에서는 버스커들한테 거리공연을 해 주십사 하고 부탁을 하는 그런 실정인데 왜 목포는 거리공연을 제한하셨습니까?
○관광경제수산국장 윤인영 제가 보기에는 그렇습니다. 평화광장 일부 버스커들이, 지금 활동하는 네 단체가 있는데요. 그중에 일부 단체에서 평화광장 중심권에 있으면서 늦은 시간까지, 한 새벽 4시까지 이렇게 공연을 늦게까지 함으로써 일부 민원이 생기고 그런 점이 있었던 것 같습니다.
○김귀선의원 국장님, 국장님 같으면 새벽 4시에 평화광장에 사람이 하나도 없는데 공연을 하고 있는 버스커들이 있다고 생각하세요? 민원이 누가 넣은 민원인지는 모르겠지만 그 민원을 믿습니까? 4시까지 버스커들이 혼자 허공에 대고 노래를 부르는 버스커들이 있습니까?
○관광경제수산국장 윤인영 저희들이 매일 체크는 안 해 봤으나 그때 그런 민원이 발생해서요. 점검한 결과 일부 늦은 시간까지 운영을 했던 것은 사실인 것 같습니다.
○김귀선의원 그래서 제가 말씀드립니다.
평화광장이 목포시가 관리를 하고 있지요?
○관광경제수산국장 윤인영 예, 그렇습니다.
○김귀선의원 그런데 상인회도 같이 관리를 하고 있습니까? 상인회하고 같이?
○관광경제수산국장 윤인영 관리는 우리시가 하지요. 당연히 목포시가 합니다.
○김귀선의원 SNS상에 상인회와 관련해가지고 많은 말들이 오고 갔어요.
내용을 요약해 보면 러브게이트 설치 장소 또 현재 공사중인 공연장 무대 비가림막 설치 그리고 공연장 무대높이까지도 상인회하고 상의해서 결정한다는 소문이 있습니다. 그것 맞습니까?
○관광경제수산국장 윤인영 의원님, 잘 아시겠지만 하나의 참여로 의견을 듣는 것이지 그분들이 결정을 했다는 것은 저는 동의하지 않습니다. 그리고 저희 시스템이 그렇게 되어 있지 않고요.
○김귀선의원 상인회 회장님이 SNS상에 자기가 그것을 결정하는 데에 고민을 엄청 많이 했다고 그렇게 올려놨습니다. 자기가 고민을 했다고.
○관광경제수산국장 윤인영 그 부분도 하나의 그분이 의견을 개진한 부분이 마치우리 행정에 반영이 됐을 때는 그럴 수도 있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그 부분에 대해서는 인정을 하나 절대 결정에 대해서는 그분의 결정을 수용하는 우리 시스템이 되어 있지 않다. 이렇게 이해해 주시면 되겠습니다.
○김귀선의원 우리 상임위에서 러브게이트 설치할 때요. 시에서는, 지금 현재 설치된 자리 있지 않습니까. 거기다 설치하고자 할 때 우리 상임위에서 그랬어요. ‘이 장소가 마땅치 않다. 다른 장소를 물색해 보는 것이 좋겠다’ 하고 그때 저희들이 제안을 드린 적이 있습니다. 그 이유가 뭐냐? 거기가 무대자리잖아요.
○관광경제수산국장 윤인영 예, 그렇습니다.
○김귀선의원 그때 첫 무대 설치할 때 비가림막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비가림막을 철거를 했어요. 그 철거이유가 해양음악분수 공연하는 데에 방해가 된다고 해서 철거를 했었습니다. 그렇지요? 그 높이 때문에.
그런데 러브게이트를 그 자리에 세운다고 하면 또 해양음악분수 관람하는 데 방해가 될 것 같아서 저희 위원회에서 장소 물색을 다시 해 보자고 그렇게 제안을 드렸었는데 그 자리에 그대로 설치를 하셨어요.
그런데 상인회에서 이 장소 결정하는 데 관여를 했다. 그러면 저희 의회는 무시하고 상인회하고 같이 상의해서 하신 것 아닙니까?
○관광경제수산국장 윤인영 그 부분은 아까 제가 말씀드린 대로, 누차 말씀드린 대로 시스템이 그렇게 되어 있지 않고요.
다만 의견은 받았을 것이다. 생각됩니다. 왜냐하면 직관적으로 관련되는 주변 상인들의 의견도 상당히 중요한 부분이 아닌 가 생각됩니다.
○김귀선의원 얼마 전에 평화광장에서 개최되었던 대한민국 분재박람회, 개최되었었지요?
○관광경제수산국장 윤인영 예.
○김귀선의원 또 새마을 전국대회도 개최됐었지요?
○관광경제수산국장 윤인영 예.
○김귀선의원 이 행사시에 상인회하고 조금 마찰이 있었어요. 그 마찰 이유가 뭔지 아세요? 행사부스 설치 때문에 마찰이 있었습니다. 이 상인회에서 설치를 하라, 하지 마라 하는 것까지 관여를 했습니다.
그래서 시민들은 그래요. ‘상인회가 너무 월권행위 하는 것 아니냐. 왜 시에서 할 일을 상인회에서 나서서 이렇게 하고 있느냐’ 하는 그런 부분을 말씀을 드리는 것이고.
국장님, 일부 몇 사람 민원이 무서워서 행정을 제대로 집행하지 못하고 눈치만 보는 행정은 문제가 많다고 봅니다.
○관광경제수산국장 윤인영 절대 그렇지 않습니다.
○김귀선의원 원칙에 의거하고 공정하고 책임있는 행정을 펼쳐야만 시민들이 믿고,
○관광경제수산국장 윤인영 의사는 받습니다.
○김귀선의원 신뢰한다는 것을 명심하기 바라며, 평화광장은 목포시민들이 모여서 상호 교류하고 토론하고 집회의 장으로 그 기능을 하면서 예술적 행사를 접하게 되는 도시의 주요 중심적 역할을 하는 곳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만들어 주시고 관리해 주실 것을 부탁드리겠습니다. 그렇게 해 주십시오.
○관광경제수산국장 윤인영 예, 그리고 밤문화에 대해서 조금 말씀드리면 안 될까요?
○김귀선의원 시간이 다 돼서.
○관광경제수산국장 윤인영 아무튼,
○김귀선의원 국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자리로 들어가시기 바랍니다.
○관광경제수산국장 윤인영 밤문화도 정착이 되도록 우리가 노력하겠습니다.
○김귀선의원 목포시의회 의원들이 집행부를 견제하고 감시하는 건 지역구 주민들에게 잘 보이려고 또 나아가서 표를 염두에 두고 의정활동을 하는 그런 억지스러운 행동은 아니라고 생각을 합니다.
의회와 집행부는 한 배를 타고 한 방향으로 나아가는 파트너이며 시정 전반에 대해 공동의 책임을 져야 한다는 책임감과 절대절명의 사명감 때문입니다.
최고는 아니더라도 최선을 다하는 행정만이 시민들에게 감동을 줄 뿐만 아니라 믿고 신뢰하는 관계가 형성되리라고 보며 소수의 의견에도 귀 기울이고 관심을 가지되 절대 다수의 시민들을 위한 행정을 실현해 주실 것을 부탁드리며,
목포관광 종합발전계획을 보다 세밀하고 알차게 세우셔서 목포가 향후 관광목포로서의 위상을 정립하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해 주실 것을 부탁드리며 시정질문을 마치겠습니다.
지금까지 경청해 주신 선배ㆍ동료의원 여러분들과 방청객 여러분께도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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