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19회 임시회

목포시의회 본회의회의록

  • 제3호
  • 목포시의회사무국


2015년 3월 20일(금) 오전 10시 00분

의사일정 (제3차 본회의)
1. 시정 전반에 대한 질문 및 답변의 건

부의된 안건
1. 시정 전반에 대한 질문 및 답변의 건【이기정 의원외 7명 발의】

(10시 00분 개의)

○의장직무대리 고승남  -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319회 목포시의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를 개의하겠습니다.
( 의 사 봉 3 타 )

1. 시정 전반에 대한 질문 및 답변의 건【이기정 의원외 7명 발의】 
○의장직무대리 고승남  - 의사일정 제1항 “시정 전반에 대한 질문 및 답변의 건”을 상정합니다.
( 의 사 봉 3 타 )
- 오늘은 시정질문 마지막 날로 오늘 시정에 대한 질문을 하실 분은 최기동 의원님, 김귀선 의원님, 주창선 의원님 이상 세 분입니다.
- 질문하시는 의원님께서는 목포시의회 회의규칙에 따라 답변을 포함하여 50분의 질문시간을 지켜주시기 바랍니다.
- 아울러 집행부에서도 간단명료하면서도 책임 있는 자세로 성실한 답변을 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 그러면, 지금부터 시정질문을 시작하겠습니다.
- 먼저, 최기동 의원님께서는 발언대로 나오셔서 질문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최기동의원  - 존경하는 목포시민 여러분!
- 고승남 부의장님을 비롯한 동료 시의원 여러분!
- 박홍률 시장님과 그리고 관계 공무원, 그리고 언론인 여러분!
- 오늘도 좋은 하루가 되시기를 바랍니다. 저는 목원동, 동명동, 만호동, 유달동 출신 최기동 시의원입니다. 우리는 오늘도 목포 시민의 안녕과 복지를 위해 살기 좋은 목포, 살맛나는 목포를 만들기 위해 시의회와 집행부가 서로 머리를 맞대고 함께 고민하기 위해 시정질문을 하고 있습니다.
- 의회와 집행부는 적대적 관계가 아닌 수레바퀴의 양축으로 오로지 시민을 위하고 목포 발전을 위해 협력할 것은 협력하는 동반자적인 입장에 있다는 것을 우리는 명심해야 할 것입니다. 저는 오늘 어떻게 하면 목포 경제가 살아나고 시민들의 주머니가 두둑해져서 살맛나는 목포가 될 것인가에 대해 한 가지 제안을 드리고자 합니다. 저는 작년 9월에 뜻밖의 귀한 손님들이 여의도에서 후배들의 소개를 받고 저를 찾아와 목포를 안내해 줄 수 있느냐는 제의를 받았습니다. 사연인 즉,  그들은 여의도 공영방송인 KBS 비즈니스팀들이었고, 그분들이 목포 KBS방송국장으로 부임한 강동구국장께서 목포에 근무하는 재임기념으로 목포를 위해 무언가 흔적을 남기기 위해 원도심의 활성화를 위한 조그마한 프로젝트라도 개발해 달라는 요청을 받고 내려왔다는 것입니다.
- 그래서 원도심 적산가옥을 중심으로 카페나 여관으로 리모델링하고 추억의 거리와 드라마 세트장등 골목길을 조성해보겠다는 조그마한 프로젝트에 주안점을 두고 며칠간 구석구석 안내를 해드렸습니다. 그러던 중 우연히 제가 동춘서커스를 목포에 유치 못했던 것을 아쉽게 생각한다고 했더니 그게 계기가 되어서 목포 KBS스포츠홀을 철거하기 보다는 서커스공연장으로 활용해보자는 안이 나와 당초에는 적게 시작했던 프로젝트 규모가 확대되어서 오늘에 목포는 향수다라는 프로젝트가 설계되게 되었습니다.
- 1시간짜리 동영상을 시민들에게 보여 드리기 위해서 10분으로 요약을 했습니다. 내용은 개발보다는 있는 그대로를 활용해서 다시 말하면 창고를 주점으로, 또 옛날식 적산가옥을 일본식 여관으로, 아니면 카페로, 아니면 옛날의 어르신들이 다니던 밀물다방, 새마을다방 그리고 우리 대학생들이 즐겨 찾던 돌다방, 이런 것을 복원해서 추억의 스토리킹 한다는 얘기입니다. 
- 그런데 특히나 이훈동씨 저택을 보고 굉장히 놀라움을 금할 수가 없었습니다. 저택을 들여다보면, 하나하나가 보물이라는 것입니다. 그것을 스토리킹 하면 하루저녁에 200만원 줘도 세계적으로 많은 관광객이 몰려올 것이라는 그런 프로그램입니다. 그 1시간짜리를 10분으로 요약을 했습니다. 같이 함께 봐 주시기 바랍니다. 특히, 우리 시장님께서 관심 있게 봐주시기를 부탁을 드립니다. 동영상 부탁합니다.
- ( 동영상 자료화면 시청 )
- 예, 잘 보셨습니까? 저는 이 프로젝트에 참여하면서 또 하나 느낀 것은 우리가 우리의 것을 잘 모르고 있다는 것입니다. 그분들이 와 가지고 내 지역구에 카페하나를 소개해 달라고 합니다. 그 카페가 뭔데, 손님도 없는데, 어찌 알고 왔느냐 하는데, 인터넷 블로그의 최고 인기 카페인데, 목포 사람은 정작 모르고 있다는 얘기입니다. 목포의 바다를 저렇게 보면, 설레는데 목포 사람은 설레임 보다는 생활에 지쳐 있는 바다로 보입니다. 이게 차원이 다르다는 얘기입니다. 그래서 이 프로젝트를 하면서 정말 우리 것을 잘 보존하고 살려야겠다는 생각을 해 봅니다. 방금 보셨던 이 프로젝트의 출발점은 KBS 스포츠홀을 서커스전용구장으로 활용을 하고,  KBS에서는 유명연예인들이 출연하는 가칭 도전 서커스라는 예능프로를 만들고 동춘서커스를 목포에 유치하는 것이 핵심 출발점입니다. 많은 내용이 나왔습니다마는 이게 출발점이라는 것을 말씀드립니다. 이 내용은 작년 11월 19일에 목포 시청상황실에서 시장님과 국장님들 그리고 관심 있는 시의원 10분을 모시고 1차 설명회를 드렸습니다. 그 후에 보다 구체화하기 위해서 동춘서커스 박세환 단장과 서울에 도시디자인 전문가들을 직접 초청해 모시고 스포츠홀을 감정하였습니다.
- 건축물로는 석면만 약간 제거하면 하자가 없고 서커스공연장으로서는 세계 최고의 서커스 공연장이라는 결과를 얻었습니다. 목포가 고향인 박세환 단장은 감격해서 70년 서커스 인생 내 고향 목포에 정착하고 싶다고까지 말하며 목포 관광객유치를 위해 KTX와 여행상품도 개발하고 목포에서 숙박을 하거나 식사하고 영수증을 가져오는 단체손님에게는 인센티브를 주겠노라고. 그리고 세계 서커스 페스티벌도 해년마다 목포에 유치하겠노라고까지 의견을 내놓았습니다. 
- KBS 비즈니스팀과 동춘서커스단장, 한국곡예사협회 이사장과 어느 정도 조율을 마치고 본 프로젝트에 관심을 갖고 있는 용당동 지역구인 김귀선 시의원과 함께 12월 16일 박홍률 시장님을 찾아뵙고 면담까지 마쳤습니다. 여기에서 우리 시장님을 발언대로 모시겠습니다.
○시장 박홍률  - 잘 봤습니다.
최기동의원  - 취임사 같이해서 프로젝트를 만들었습니다. 그렇다고 해서 시에서 용역비 한푼 준 사실도 없습니다.
○시장 박홍률  - 그렇습니다.
최기동의원  - 그런데 저 프로젝트를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우선 시장님의 의견을 듣도록 하겠습니다. 
○시장 박홍률  - 근본적으로는 정말 우리 최기동 의원님께서 원도심을 살리자, 또 목포를 살리자라는 그런 취지 아래 또 KBS에 인맥이 닿아가지고 KBS비즈니스 측에서 또 이렇게 의욕적으로 프로젝트를 만들어서 그런 제안을 해 준 데에 대해서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최기동의원  - 내용은 어떻습니까?
○시장 박홍률  - 내용 측면을 좀 제가 이야기하겠습니다. 먼저, 역사성, 문화성 있는 거리, 소위 자전거라든가, 인력거라든가, 옛날에 다방이라든가, 또 동양척식회사, 그런 어떤 가꾸어가지고 역사 콘텐츠를 만들어 냈다든가, 또 일본의 적산가옥들, 이훈동 정원에 들어가면 상당한 과거의 유물들이 많이 있습니다. 등등의 전부 체킹해서 종합적으로 망라가 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동춘서커스와 KBS스포츠홀 문제는 따로 이야기를 하시지요.
최기동의원  - 좋습니다. 화면 하나 부탁드리겠습니다.
- ( 파워포인트 자료화면 시청 )
- 저 사진이 동춘서커스 단장 그리고 한국곡예사협회 이사장 그리고 서울에 있는 도시디자인 전문가 그리고 공간건축 그리고 KBS 총괄팀장 해서 KBS를 방문해서 스포츠홀을 감정한 것을 찍은 사진입니다.
- 다음 사진, 이것은 우리 12월 16일 시장님과 면담했던 동료의원과 했던 사진입니다. 다음 저게 그 관계자들하고 우리 시장님을 찾아뵙고 사업설명회를 좀 드렸거든요. 그런데 그때 이후로 시장님께서 검토하신다고 하셨습니다. 그 진행상황은 어떻게 보고를 받으셨는지요?
○시장 박홍률  - KBS스포츠홀에 대해서는 두 가지, 스포츠홀 동춘서커스 두 가지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스포츠홀은 알아보니까 1984년도에 목포시 땅이었는데 KBS 측에 무상 양여를 해서 스포츠홀이 지어졌습니다. 그래서 이제 오래된 건물이지요. 사실상 사용을 하지 못하고 있는 건물입니다. 2012년도에,
최기동의원  - 잠깐, 시장님!
- 지금 그 얘기가 아니고 저희들이 이 프로젝트에 대해서 1시간동안 우리 국장님들 모시고 설명을 했고, 그 다음에 또 관계자들을 불러서 어느 정도 구체화된 내용을 가지고 시장님께 면담을 했습니다. 그 자리에서 또 시장님께서 뭐 관계공무원에게 적극 검토하라고 지시를 하셨어요.
○시장 박홍률  - 예. 예.
최기동의원  - 그렇지요?
○시장 박홍률  - 예.
최기동의원  - 그 이후로 이 프로젝트의 어떠한 절차가 있었는지, 진행 했는지, 안 했는지,
○시장 박홍률  - 내부적으로 회의를 했고요. 그래서 저쪽 역사의 거리, 또 KBS스포츠홀, 여러 가지가 있는데 이것을 종합적으로 해서 우리가 이제 4월에 용역의뢰가 들어갑니다. 거기에 모두 함께 포괄적으로 해서 이 용역에 함께 넣어서 들어가는 그런 내용이 되겠습니다.
최기동위원  - 용역은 이것만 해도 엄청난 용역입니다. 수 억원짜리 용역이 될 수 있습니다. 이것을 보다 구체화해야 합니다. 실행계획을 세워야 하는데, 제가 말씀을 드리지요. 4개월이 지났습니다. 지금까지 시에서는 묵묵부답입니다. 저에게도 동춘에도, KBS에도 아무런 답이 없습니다. 그래서 이게 무상위기에 처해 있습니다. 그만두겠다는 얘기예요. 오늘 시정질문을 하게 되는 시간에 맞춰서 기다려 달라고 했습니다. 또 하나는 그 내용은 잠시 접고, 지금 법원, 검찰이 남악으로 이주해 가버렸단 말이에요. 
- 그리고 앞으로 KBS 스포츠홀도 철거하고 청사를 남악으로 이전하게 되면 이 거리는 공동화 현상이 눈에 불 보듯 하는데, 거기에 대해서 대책을 가지고 계시는지요?
○시장 박홍률  - 예, 법원, 검찰이 저쪽 남악으로 갔습니다마는 사실은 목포시 옥암동 소재입니다. 그래서 목포시에 같이 되어 있는데 원도심에서 저쪽 남악으로 빠진 것은 사실이지요. 그래서 경찰서도 유달경기장 옆쪽으로 옮겨가기로 이미 국비가 예산이 되어서 경찰서 차원에서 하는 일입니다마는 빠지게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이런 부분이 민선 5기, 4기때부터 이루어진 일인데, 이제 공동화에 대해서 대책이 의원님이 지적하신 부분에 대해서는 면밀히 함께 공동화 부분하고 선창의 수협 이전하고 포괄적으로 종합용역에 넣어서 해 나가는 것을 기본으로 잡고 있습니다.
최기동의원  - 시장님은 자꾸 용역, 용역 하시는데요, 그게 저희들이 생각했을 때에는 KBS에제가 이 질문을 던졌더니 우리 시청 관계자들은 무슨 황당한 얘기입니까? 아직 계획이 없습니다. 이전 계획 없습니다. 그래요. 그런데 제가 아는 정보로서는 반드시 옮겨가게 되어 있습니다. 왜냐, 이번에 목포시에서 애드가라는 아파트 건축허가를 내 줌으로 인해서 목포시 KBS에서 두륜산으로 쏘는 전파에 방해를 받을 우려가 많이 있습니다. 
- 그래서 그것을 방송중단사태가 오기 전에 우회하는데 경비가 8억원 든다고 합니다. 어떻게 그래도 시에서 어제 알아보니까 절충을 잘 했더라고요. 애드가아파트에서 3억원하고 KBS 5억원을 해서 원만히 됐는데 자꾸 통신법이 바뀌다보니까 KBS 앞에 건물을 지으면 할 때마다 전파 방해 받으면 옮겨 다니기보다는 차라리 남악으로 간다는 얘기입니다. 그럴 바에는 시에서 나서서 미리 이전하려면 KBS 사옥이 구 법원자리, 법원과 검찰이 나간 그 자리에 비어있는데 거기에 이주할 수 있도록 적극 시에서 대체해야 되지 않겠느냐 하는 그런 의견을 제시하는 겁니다.
○시장 박홍률  - 예, 애드가는 아까 말씀하셨듯이 다행히 3억원을 주고 송신이 두륜산으로, 존경하는 최 의원님께서 말씀한 얘기는 KBS에서 전파를 두륜산으로 쏘게 되어 있습니다. 그것이 아파트가 17미터 정도 올라가는데 장해가 된다 해서 문제가 되어가지고 KBS하고 그 건축주, 시가 조정해서 합의해서 양을산을 거쳐서 두륜산을 가 도록 해서 의원님이 말씀하신대로 그 부분은 다행히 정리가 잘 됐습니다. 그래서 앞으로 KBS 송신문제, 그 부분에 대해서는 저희들이 큰 대형건축물이 지을 때마다 1번으로 제일 점검을 해야 될 건축행정에 있어야 될 것 같습니다.
최기동의원  - 그래서 옮겨가기 전에 옮기거나 결정된 다음에 사후약방문 보다는 사전에 KBS측하고 협의해서 우리 원도심 활성화를 위해서도 구 법원으로 청사를 옮기도록 사전에 정비를 해야 된다는 말씀을 드리고, 또 하나는 지금 KBS스포츠홀 과거오래 됐다, 그러는데 저희들이 감정해 보니까 저렇게 잘 지은 건물이 없다는 얘기입니다. 저것을 잘 활용하자는 얘기에요. 그래서 KBS측에서도 내놓은 것이 도전 1박2일 마냥으로 예능프로로 해서 도전서커스 전용촬영장으로 활용을 하고 우리 목포시에서는 또 겸해서 동춘서커스를 유치해서 서커스공연장으로 한다면 굉장히 그 시너지효과가 크다고 보거든요. 제가 그것을 말씀드린 것입니다. 그래서 KBS스포츠홀을 전용 촬영장 내지 동춘서커스 공연장으로, 상설공연장으로 활용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서 우리 시장님은 어떻게 생각하신가 묻는 초점입니다.
○시장 박홍률  - 예, 예. 답변하겠습니다. 첫째 동춘서커스, 정말 좋은 서커스단입니다. 1927년도에 목포시 호남동에서 첫 공연을 한참 향수어린 그러한 서커스단입니다. 그때 일제 하에서 2백명 정도 일제가 끌고 다녔었는데, 목포분들 중심으로 해서 새로 박동춘이라는 분이 자기 이름을 따서 동춘서커스단을 목포분들 중심으로 해서 만들어서 그때 당시 첫 공연을 해서 현재까지 명맥이 유지되고 있는 그러한 서커스단입니다.
- 그래서 그때도 의원님과 함께 시청하셨을 때도 무척 반가웠고, 그렇습니다. 그래서 결론적으로는 KBS스포츠홀을 리모델링해서 서커스단을 만들었으면 하는 제욕심도 사실상 잠재해 있습니다. 
최기동의원  - 그렇습니다.
○시장 박홍률  - 그런데 말씀 더 해 드릴게요. 동춘서커스 측하고 우리 실무자들이 계속 접촉을 하고 박세환 현 단장께서 직접 내려오셔서 KBS스포츠홀도 함께 우리 시청공무원들하고 봤습니다. 그런데 현재는 예산으로 봐서 당장 돈을 투입해서 할 수는 없기 때문에 예산적인 문제가 있고, 두 번째는 그래서 이번에 우리 항구축제가 있지 않습니까? 7월말부터 8월초에. 그때 좀 내려와서 시민들에게 한번 선을 보여 주십사하는 것을 최종적으로 협의를 했습니다. 그래서 박세환씨도 좋다. 그런데 이동하는데 세트장비를 실내로 완전히 텐트를 다 치는 그런 형식이 되면 약 1억원 정도가 소요되고 그렇지 않으면 우리 축제장 쪽에서 할 경우에는 한 2천만원 정도면 할 수 있고, 그런 이야기가 있다고,
최기동의원  - 잘 알고 있습니다. 
○시장 박홍률  - 그래서 우리가 그것을 오케이해서 한번 선을 보이고, 시민들께 한번 끌어올리는 절차를 선행적으로 해야 되겠다는 생각이,
최기동의원  - 이번에 아마 전화한 걸로 저도 알고 있습니다.
○시장 박홍률  - 예, 예.
최기동의원  - 조용히 있다가 이번 시정질문 나오니까 지금 이게 나왔어요. 그런데 지금 문제는 그렇습니다. 이게 지금 기획안을 실행안을 짜야 하는데, 도전서커스 프로가 나오면 유명연예인들이, 그 촬영날은 목포 KBS 스포츠홀로 오게 되어 있단 말이에요. 그러면, 그날에 몰려오는 인파가, 상당한 많은 인파가 몰려온다는 얘기입니다. 그래서 그 거리를 그 사람들이 목포에서 자고 먹을 수 있도록, 그리고 동초등학교사거리에서 경찰서사거리까지 차단을 하고 거기 거리를 축제의 거리로 만들어서 KBS 소품을 가지고 목포 시민들 중에서 3백명 엑스트라를 예를 들어서 고용을 해서 소품을 입히고 인력거를 끌고 이런 추억의 거리를 만든다는 얘기에요. 이게 축제의 기본에 들어 있습니다. 그래서 도전서커스라는 프로가 너무나 아깝고, 이게  목포의 KBS스포츠홀이 그것의 전용촬영장으로 활용하면 오죽 좋겠느냐, 그게 동춘서커스가 와서 하면 오죽 좋겠느냐 하는 그런 것입니다. 그래서 그런 것을 서커스로 보지 말고 예술로 봐주시기 바랍니다. 
- 그래서 지금 말씀을 드리는데, 방금 동춘서커스 시장님이 말씀하셨어요. 1925년도에 창립해서 목포 나일론극장에 27년도에 첫 무대에 올라서 오늘까지 대한민국의 서커스를 유지해오고 있는 유일한 서커스입니다. 거기가 지금 대부도에서 하루에 2회 공연합니다. 주말에만 3회 공연합니다. 거기에 평균 1,500명 입장하고 있다고 합니다. 그래서 이 사람들이 오면 박세환 단장은 목포에서 한다면 50% 2만5천원 입장료에서 1만원만 받겠습니다. 그러면, 그 사람들이, 손님들이 목포 식당가에서 식사를 하고 올 것 아니에요. 영수증만 가져오면 1만5천원 D/C 해준다는데 누가 다른 지역에서 먹겠습니까? 목포에서 식사를 할 것 아닙니까? 그만큼 목포가 좋아지지 않겠습니까 마는 그런 내용입니다. 
○시장 박홍률  - 예.
최기동의원  - 또 그 숫자로 보니까 연 평균 최소한도 50만명이 온다는 얘기입니다. 50만명이 와서 식사를 한번 한다고 하면 5*8=40 목포에 40억원이 떨어지고 입장료만 해도 50억원이 떨어집니다. 그래서 동춘서커스는 자생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계기만 잘 마련해주면 그 서커스단이 목포에서 다른 데 안 가고 목포에서만 공연한다는 얘기입니다. 지금 지방자치단체 한번 출장 가는데 1천만원씩 받습니다. 그리고 공연비 따로 받고. 그럴 필요 없이 목포에서만 공연이 되고 공연장을 만들어준다고 한다면 정말로 이 시너지효과는 크다고 봅니다. 아까 저기에서도 나왔습니다. 러시아, 중국, 특히나 평양기예단, 도예단이라고 합니다마는 거기는 세계 최고의 수준을 자랑하는데 그것을 유치해 오고, 그 공연하는 날 우리 KBS에서 또 하나의 방송 나가면 엄청난 사람들이 몰려올 걸로 예상이 된단 말입니다. 
○시장 박홍률  - 예.
최기동의원  - 그러면, 이제 이 서커스 하나 가지고도 목포의 브랜드화 될 수 있단 말입니다. 앞으로 갈수록 다른 데는 없고 목포에서만 공연하니까 목포 가면 서커스, 서커스 하면 목포라는 브랜드화해도 시너지효과가 크다고 저는 봅니다. 그래서 그 부분의 우리 시장님께서 과연 KBS측과 협의해서 지금 막대한 예산, 예산, 그러시는데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MOU입니다. KBS와 협약을 해서 예능, 도전서커스 프로를 만들고 그리고 KBS스포츠홀을 전용촬영장으로, 그리고 동춘서커스 겸용 상설공연장으로 이렇게 하는 MOU를 체결해야 된단 말입니다. 거기에 대해서 시장님은 어떻게 생각하는지, 그 MOU 체결하면 적은 경비 가지고도 이제 세세 항항 구체적인 실행안이 나올 수 있게끔 되어 있습니다.
○시장 박홍률  - 구체적인 실행, 또 여기에 있어서 문제점이 혹시라도 있는가, 그런 부분까지 점검해서 진행해 나가겠습니다.
최기동위원  - 진행하시겠다는 얘기이지요?
○시장 박홍률  - 예, 실행안보다는 우선 저희들이 이 동춘서커스, 사실은 예산 말씀을 하면 또 의원님이 또 뭐라 할지 모르지만 얘기 할 것은 해야 되겠습니다. 리모델링 하는데 약 7억5천만원 정도, 약 10억원 가깝게 들어가고, 그 다음에 철답이라든가, 기예를  할 수 있게끔 만들려면 한 5억원, 음향, 조명까지 하면 약 10 몇 억 원 들어갑니다. 등등까지 다 포함해서 저희들이 실무적으로 안을 잘 짜서 그 다음에 저희들이 동춘서커스 측과 의원님과 또 관계되는 위원회와 협의해서 해 나가겠습니다.
최기동의원  - 적극 검토하라는 지시가 4개월 동안 묵묵부답이었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많은 시민들도 보고 계시고, 그래서 확실한 우리 시장님의 소신을 듣기 위해서 제가 질문을 한 것입니다. 아까 예산 크고, 들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이것은 KBS와 목포시와 동춘이 협의를 하면 충분히 가능한 얘기로 저희는 판단을 하고 있습니다. 또 그쪽에서도 그렇고 이 앞전 전임 시장께서 아무런 계획도 없이 10억원을 투자해서 리모델링 한다 해서 그때 예산을 제가 적극 반대했습니다. 용도에도 맞지 않는, 이것 공연장이라는 이것은 아니다 해서 반대했는데,
○시장 박홍률  - 2년 전으로 알고 있습니다.
최기동의원  - 예, 그래서 제가 장본인입니다. 우리 상임위원회에서도 관광경제에서도 용도에 뭔가 확실해야 투자를 하지 않겠느냐 했는데, 이것은 확실한 투자이고. 또 하나 우리 시장님에게도 굉장히 큰 치적으로 남을 걸로 저는 봅니다. 만약에 상설공연장이되고 동춘서커스하고 공연한다. 그러면, 또 경우에 따라서 평양 가실 수도 있습니다. 목포시장 평양 기예단 유치해서 나 평양 방문하고 싶다. 하나의 이슈가 될 수 있는 것입니다. 평화통일에 기여할 수도 있는 것이고. 그게 이제 또 전파를 통해서  전국에 방송되면 또 목포의 브랜드화 가치가 높아지고 그래서 지금 제가 아쉽게 생각하는 것은 이 정보가 샜습니다. 
- 그래서 타 자치단체에서 유치 로비를 하고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제가 오늘 이 자리에 섰습니다. 이것을 놓쳐서는 안 되겠다. 왜 타 자치단체에서는 이렇게 좋은 프로그램이라는, 특히나 언론의 홍보를 받으며, 언론과 함께 하는 사업의 성공이 눈에 보인다는 것입니다. 타 자치단체, 어디라고 이야기를 제가 안 해요. 그분들에게 최종 목포시의 결정이 내려진 다음에 결정짓겠다고 그런 현실이거든요. 그래서 오늘 시장님께서 확실하니 추진하시겠다는 말씀을 주셨어요. 그렇지요?
○시장 박홍률  - 최종적으로는 저희 내부의 점검회의를 하고, 거기에서 또 보이지 않는 어떠한 벽이 있을 수 있기 때문에 그것까지 최종 세밀하게 검토를 정확하게 하고, 그 다음에 상임위원회하고 함께 상의를 하고 해서 MOU 체결여부를 그때 확정지어서 하겠습니다. 빠른 시일 내에 하겠습니다.
최기동의원  - 시장님, 그러면, 그렇게 하시지요. 추진한다. 단, 어려움이 있을 때에는 의회에 보고한다. 그래서,
○시장 박홍률  - 예, 좋습니다. 아무튼 긍정적으로 이것을 추진하는 걸로 하겠습니다. 그러나 단, 문제점이 발생됐을 때에는 의회에도 보고하고 할 수 없을 때는 어쩔 수 없이 못 하는 것이고, 그리고 하는 것을 기본 원칙으로 한다.
최기동위원  - 추진한다?
○시장 박홍률  - 예.
최기동위원  - 좋습니다. 왜냐하면 저희 동료의원님들이 공부해서 시정질문 계속 합니다. 시정질문 하면 여기에서 답은 다 뻔해요. 적극 검토하겠습니다. 좋은 안입니다. 좋은 안이라고 해서 지금 추진 안 된 것들이 제가 했던 것 중에서도 몇 가지가 있어요. 시장님도 좋은 안이라고 하셨던 노면전차, 관광노면전차에 대해서 지금까지 어느 누구 하나 추진한 사항이 없어요. 답변으로 끝나버리는 경향이 많단 말입니다. 그래서 제가 확실하게 짚고 가기 위해서 이 안타까운 시정질문을 하고 있습니다.
○시장 박홍률  - 예.
최기동위원  - 시장님! 
○시장 박홍률  - 예.
최기동위원  - 이 비즈니스팀이 문체부를 다녀왔습니다. 예산 확보 때문에. 그런데 거기에 50억원 정도의 서커스에 대해서 지원할 수 있는 예산항목이 있다는 얘기입니다. 여기서 얘기는 목포에서 행정적인 절차를 밟아서 진행을 해 주시고, 목포 같이 문체부, 문광부장관을 지낸 힘 있는 박지원 국회의원이 지원을 하면 가져 올 수 있다는 얘기입니다. 이 정보도 주셨습니다. 이 부분에 대해서 참고를 하셔서 추진하시겠지요?
○시장 박홍률  - 예, 아까 기본원칙을 말씀드렸습니다. 
최기동위원  - 이것을 제가 참고로 말씀을 드렸습니다. 왜냐하면 그런 국가 예산의 부서가 있습니다. 모르니까 못 갖다 쓴다는 얘기입니다. 그런데 알았으니까 저는 저 개인적으로는 그런 생각이 듭니다. 이 MOU 체결 관계, KBS 스포츠홀 그리고 또동춘서커스유치 그리고 예산확보, 그리고 저 프로젝트에 대한 진행, 이런 부분을 하나의 별도의 팀을 구성해 줬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적극 추진하겠다는 우리 시장님의 말씀을 제 답으로 듣고 들어가시기 바랍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시장 박홍률  - 예, 수고하십니다.
최기동위원  - 존경하고 사랑하는 목포 시민 여러분!
- 박홍률 시장님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 여러분!
- 그리고 시민의 알 권리를 충족시켜 주시는 언론인 여러분!
- 목포는 향수다라는 프로젝트는 동춘서커스 뿐만 아니고, KBS예능프로와 연계되었기 때문에 성공이 눈에 보인다고 타 지역 자치단체들이 경합을 벌이고 유치경쟁에 뛰어들고 있습니다. 그러나 정작 목포시에서는 KBS스포츠홀을 목포시로 떠넘겨버리려는 속 좁은 생각을 버리고 지금부터라도 적극적으로 교섭을 추진하여 이 프로젝트가 목포 경제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는 견인차가 되도록 KBS와 동춘서커스 그리고 목포시가 MOU를 빠른 시간 내에 체결하여 시민들에게 희망을 주시고 시민들도 큰 관심과 성원을 해주시기를 당부 드리면서 저의 시정질문을 마치고자 합니다. 장시간 경청해 주셔서 대단히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의장직무대리 고승남  - 최기동 의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자리로 들어가시기 바랍니다.
- 다음은, 김귀선 의원님께서는 발언대로 나오셔서 질문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김귀선의원  - 존경하는 25만 목포 시민 여러분!
- 고승남 부의장님을 비롯한 선배·동료의원 여러분!
- 박홍률 시장님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 여러분!
- 시민의 알 권리 충족을 위해서 노력하고 계시는 언론인 여러분!
- 시정에 관심을 가지고 의회를 방문해 주신 방청객 여러분!
- 안녕하십니까? 연동, 용당1동, 용당2동, 삼학동 출신 김귀선 의원입니다. 
- 오늘 본 의원이 질문할 내용은 첫째, 원도심의 균형적 개발을 위한 도시계획수립과 급속히 진행되고 있는 도심 공동화현상에 대하여 질문을 하고, 둘째 목포시 직영공영주차장운영실태와 개선방안에 대해서 질문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 첫 번째 질문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박옥주 도시건설국장님은 답변대로 나와 주시기 바랍니다.
○도시건설국장 박옥주  - 도시건설국장 박옥주입니다. 
김귀선의원  - 예, 반갑습니다. 목포시가 매 10년마다 도시기본계획을 수립하는 걸로 알고 있는데, 2020 목포 도시기본계획이 2007년도에 수립되어 목표연도가 도래됨에 따라 2030 목포 기본계획도시계획을 수립해야 될 걸로 알고 있습니다. 국장님 도시기본계획이 어떤 절차를 걸쳐서 수립됐는지 간단하게 설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도시건설국장 박옥주  - 방금 의원님께서 말씀하신 것처럼 국토유형에 관한 법률에 의해서 기본계획이 5년 단위로 수립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저희시도 2030 계획을 금년에 저희들이 수립을 해야 되기 때문에 금년에 상반기 중에는 발주, 용역이 발주되겠습니다.
김귀선의원  - 용역을 발주하면 첫 번째 하는 절차가 시민여론 조사를 통한 비전이나 또 전략을 수립하고 과제를 선정해서 주민설명회 및 전문가공청회를 거치지요?
○도시건설국장 박옥주  - 예, 그렇습니다.
김귀선의원  - 도시기본계획이 과거에는 관 주도의 방식보다 시민, 전문가들이 참여할 수 있는 참여의 기회를 확대하여 보다 폭넓고 다양한 의견을 듣고 반영하는 내실 있는 계획이 마련되어야 될 걸로 생각하는데, 주민참여 방안에 대해서 우리 국장님이 말씀 좀 해 주시기 바랍니다.
○도시건설국장 박옥주  - 의원님께서 아마 저희들이 그 전의 기본계획이라든가, 이런 계획을 수립했을 때 저희들이 행정절차에서 주민공람이라든가, 의견청취 그 다음에 시의회의 주민의견청취, 공람공고, 이런 절차만 하기 때문에 실제상으로 주민들이 용역을 하는 것을 깊이 있게 이해를 못하고 주민 의견이 반영 안 된 부분이 있기 때문에 좀 더 그것을 어떻게 앞으로 할 것이냐, 그 말씀을 하신 그런 취지인 것 같습니다. 
- 그런데 저희들은 그렇습니다. 최근의 기본계획이라든가, 이해관계가 많은 시민이 밀접한 관계가 많은 용역은 그 행정절차보다도 주민의 협의체를 구성해서 용역의 전문가라든가, 또는 주민대표, 그 다음에 교수들, 이런 부분으로 해서 소규모 권역별, 동별로 해서 공청회도 하고요. 또 설명회도 하고, 주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안을 제시하도록 하는 그런 여러 가지 방법을 해서 강구하는 자치단체가 있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저희 시에서도 금년의 용역을 발주를 하게 된다면 저희들이 우리 시에서 주도적으로 하는 것보다는 그런 절차를 참고해서 주민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폭넓게 참여할 수 기본계획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또 그래야 주민들도 기본계획에 대한 신뢰도가 상당히 높을 것으로 그렇게 추정하고 있습니다.
김귀선의원  - 올해 도시기본계획 수립용역을 발주하지요?
○도시건설국장 박옥주  - 예, 그렇습니다.
김귀선의원  - 어떤 시민이나 전문가들 의견을 폭넓게 수용해줄 것을 부탁드리겠습니다. 다음 질문 드리겠습니다. 목포 KTX역세권개발이 있는데 목포역 중앙로 주변 일원의 인구감소 및 경기침체를 방지하기 위한 역세권 개발로 알고 있습니다. 목포시는 이와 관련 향후 어떤 계획을 갖고 계시는지 간략하게 설명을 좀 해 주시기 바랍니다. 
○도시건설국장 박옥주  - 방금 말씀하신 역세권개발 이 부분도 2013년도에 도 주관으로 해서 역세권개발 타당성 검토 및 기본계획수립을 했었습니다. 그래서 이것을 기본으로 해서 저희 시에서 역세권개발이용에 관한 법률, 이 법에서는 법의 취지가 역세권하고 역세권  주변하고 인접된 주변이 말하자면 도시환경이 노후된 그 부분을 환경을 개선하도록 하는 그런 방안이 되겠습니다. 그런데 종전에는 의원님께서 잘 알다시피 역세권하면, 상권이 굉장히 잘 형성되어 있었는데, 요새는 모든 사람이 사전예매라든가, 또 교통수단의 발달, 이런 부분에 있어서 그냥 타고 내리고 하다 보니까, 거기에서 정책에서 어떤 부분을 옛날에 시골에서 1시간, 2시간 전에 올라와서 시간을 기다리기 위해서 거기에서 차도 마시고, 식사도 하고 이런 부분이 있었는데 요 사이는 조금 전에 말씀하신 것처럼 교통수단이라든가, 정보, 이런 부분이 발달하다보니까 그냥 스쳐가는 부분이 있어서 역세권이 굉장히 상권이 쇠퇴되고 그런 부분이 있습니다. 그래서 아마 이런 법률적 뒷받침으로 해서 그 부분을 도시 기반을 조금 더 활성화할 수 있는 제도가 생긴 것 같습니다. 그래서 저희시에서도 금년에 이 부분에 대한 용역을 그렇게 추진하기 위해서 용역비도 확보하고 했습니다.
김귀선의원  - 목포역 중앙로 주변 일원이라고 그랬는데, 면적은 어디까지 포함이 됩니까? 
○도시건설국장 박옥주  - 지금 저희들이 기본적인 저희시에서 계획은 지금 교보빌딩에서 그 다음에 역 주변으로 해서 동명동 구 철도 그 도로로 해서 선창, 동명동 선창 쪽으로 쭉 해서 가 가지고 건어물 노선 있잖습니까? 이쪽으로 해서 원도심개발사업단 앞으로 해서 수문로, 지금 트윈스타빌딩으로 역으로 오는 그렇게 해서 계획을, 기본적인 생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저희들은 그러니까 거기에서 역하고 그 다음에 인근지 도시환경개선, 이 두 가지를 병행해서 추진하는 것으로 저희들이 기본적인 계획은 가지고 있습니다. 
김귀선의원  - 예, 알겠습니다. 국장님, 장기 도시발전비전과 전략을 시민들과 함께 수립하여지속가능한 도시발전계획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을 해 주실 것을 부탁을 드리겠습니다. 
○도시건설국장 박옥주  - 예, 그렇게 하겠습니다.
김귀선의원  - 국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자리로 들어가시기 바랍니다.
- 다음 질문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심인섭 도시개발사업단장님은 답변대로 나와 주시기 바랍니다.
○도시개발사업단장 심인섭  - 도시개발사업단장 심인섭입니다.
김귀선의원  - 예, 반갑습니다. 현재 목포시가 추진하고 있는 원도심개발사업으로 대표적인 사업이 목원동 일원 도시재생 선도지역사업과 서산·온금지구 재개발, 그리고 만호지구 주거지 재생사업 등이 있는데 목포시가 도시재생 선도지역 사업공모에 응모했지요?
○도시개발사업단장 심인섭  - 예, 그렇습니다.
김귀선의원  - 그래서 당선되셨지요?
○도시개발사업단장 심인섭  - 예.
김귀선의원  - 축하드립니다. 
○도시개발사업단장 심인섭  - 저희시가 선정됐습니다. 
김귀선의원  - 목원동 일원 40만제곱미터에 국비 1백억9천만원, 시비 1백억9천만원, 총 201억8천만원을 들여 2014년부터 2017년까지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을 위한  기반을 조성하고 주민역량을 강화하여 지속적으로 도시재생을 유도하는 사업을 추진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도시건설국장 박옥주  - 그렇습니다. 
김귀선의원  - 국비 매칭사업이지만 많은 시비를 들여서 하는 사업이니 만큼 각 분야의 전문가들과 지역주민협의체와 유기적이고 주기적인 향후 회의를 통해서 실패한 도시재생선도사업이 아닌 성공한 사업으로 남을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부탁드리면서 한 가지만 묻겠습니다.
○도시개발사업단장 심인섭  - 예.
김귀선의원  - 최근 모 언론에 도심재생사업과 관련하여 모 인사가 벌써부터 영향력을 발휘하고 있다는 그런 기사가 실렸었습니다. 단장님은 그 내용을 보셨습니까?
○도시개발사업단장 심인섭  - 예, 봤습니다. 봤고, 그것이 어째서 그런 기사가 나왔는지도 파악을 했습니다.
김귀선의원  - 파악하셨으면 이 자리에서 말씀 한번 해 주십시오.
○도시개발사업단장 심인섭  - 도시재생사업을 하니까 2백억원이라는 사업을 한다니까 사실 지역에 있는 문화예술계 인사들이 대단히 관심이 많았던 것 같아요. 그래서 제가 파악한 바로는 일부 문화예술계 한 인사가 앞으로 이제 우리 도시재생사업하면 문화예술파트가 있는데, 우리가 이렇게 연합을 하고 해서 그 사업에 참여하자는 취지로 회원 같은 것을 모집을 한 것 같아요. 그러나 자기들이 사업권을 주고 한 것은 절대 없고요. 나중에 사업계획이 확정되면 공모절차라든가, 이것 가지고 심의를 거쳐서 하는 것이고 특정인이 뭐 사업권을 주고 하는 것은 있을 수도 없습니다.
김귀선의원  - 보면, 혹시나 했던 그 의혹이나 소문들이 나중에는 사실로 밝혀지는 경우들이 종종 있잖습니까?
○도시개발사업단장 심인섭  - 예.
김귀선의원  - 그래서 어떤 뭔 사업초기부터 그런 소문이 나면 좀 시에서도 당혹스럽고 불편할 것입니다. 그래서 앞으로 사업을 좀 투명하게 진행해 주실 것을 부탁드리겠습니다. 
○도시개발사업단장 심인섭  - 예, 그렇습니다. 그 관계가 나와서 시장님께서도 이 사업은 아주 투명하고 공개적으로 하자. 우리 재생지원센터 개소식에서 말씀하셨고, 또 지금 언론에서도 홍보가 됐습니다마는 전국에서 최초로 도시재생지원센터 홈페이지를 만들어서 운영하고 있습니다. 거기에 각종 회의내용, 또 전문가 그룹하고 자문도 있는데, 그자문의 내용, 주민협의체하고 만나서 상의한 내용들이 전부 오픈이 되고 있습니다. 그래서 투명하게 주민들에게 알리고 그럼으로써 인해서 주민들과 함께 하는 재생사업이 되도록 그렇게 노력할 계획입니다.
김귀선의원  - 예, 그렇게 해 주십시오. 
- 다음 질문 드리겠습니다. 서산·온금지구 재개발은 노후 및 불량주택이 밀집된 서산·온금지구를 유달산의 풍광과 다도해의 전망이 어우러진 친환경 주거공간으로 조성하여 미항 목포를 건설하고자 추진하는 사업인데, 민자유치 8천억원, 국비 350억원, 시비 350억원, 총 사업비 8천7백억원을 투자하는 재개발사업인데, 현재 공정률은 지금 몇 % 진행되고 있습니까?
○도시개발사업단장 심인섭  - 2008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우리시에 아마 상당히 큰 현안 과제입니다. 그래서 지금까지 2011년도에 서산·온금지구가 재정비촉진계획결정지구로 전라남도에서 지정지구를 받아서 그 이후에 기본적으로 이 계획안은 우리시가 개발한 것이 아니고, 주민들이 주체가 되어서 하는 재개발사업입니다. 그래서 주민들이 추진위원회를 구성하고, 그 다음에 조합을 만들어서 사업시행자를 뽑아서 사업을 하고 있는데 현재 1구역, 2구역, 제 3구역이 있거든요. 제1구역의 온금지역은 계획대로 결정고시, 제정고시 2년 이내에 추진위원회를 만들어야 돼요. 거기는 2년 이내에 추진위원회를 만들었습니다. 그래서 또 2년 이내에 조합을 만들어야 되거든요. 거기는 추진위원회를 만들어서 조합구성을 추진하고 있고, 나머지 금화지역하고 서산지역은 안타깝게도 추진위원회를 구성 못했습니다. 못했고,
김귀선의원  - 알겠습니다. 그러면, 
○도시개발사업단장 심인섭  - 1개 지역에서 추진하고 있습니다. 
김귀선의원  - 2, 3지역은 민간추진위원회도 구성이 안 되고 있지요?
○도시개발사업단장 심인섭  - 그렇습니다. 
김귀선의원  - 민간추진위원회가 구성이 안 된다 하면 향후 어떤 계획을 가지고 계세요? 
○도시개발사업단장 심인섭  - 그쪽은 일단 재정비사업이 실효가 된 겁니다. 할 수가 없습니다. 그래서 1지구로 해서 추진하되, 1지구가 9월까지 조합이 되면 면적이 좀 부족하거든요. 30만제곱미터가 되어야 형성되기 때문에 나머지 2, 3구역 금화, 서산지구를 포함시켜서 하는 쪽으로 검토를 하고 있습니다. 
김귀선의원  - 그러면, 올해예산이 한 55억원이 잡혀져 있지요?
○도시개발사업단장 심인섭  - 예.
김귀선의원  - 국비 45억원, 시비가 10억원이 편성이 되어 있는데, 올해는 어떤 사업을 하실 계획입니까?
○도시개발사업단장 심인섭  - 그게요, 기반시설사업비로 와 있는데, 기반시설 사업이라는 것은 재정비사업하면서 우리 관에서 일부 지원할 수 있는 그런 부분인데, 함께 가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재정비사업이 순탄하게 되고 우리 관에서 도로라든가, 공원이라든가, 기반시설을 정비하는 그런 사업이기 때문에 아까 말씀드린 대로 9월까지 조합이 구성되면 합하고 협의를 해서 기반시설 관계를 추진할 계획입니다.
김귀선의원  - 민자유치가 총 사업비의 80%에 달합니다. 8천억원입니다. 그런데 사업에 투자할 그런 사업자선정에는 무리가 없겠습니까? 
○도시개발사업단장 심인섭  - 그 사항을 여러 가지 동향을 분석 파악하고 있는데 사실 경기도 어렵고 우리목포의 아파트라든가, 여러 가지 상황을 볼 때 주택이 뭐 과잉 공급이지 않냐, 이런 부분도 있기 때문에 선뜻 민간사업자가 나서기는 어려운 걸로 파악하고 있습니다. 이 사항은 우리 재개발사업을 추진하는 조합에서 추진하고 있는데, 그런 사업자를 선뜻 구하지 못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김귀선의원  - 그렇다면 서산·온금지구 재개발사업이 전면 재검토가 되어야 되지 않습니까? 
○도시개발사업단장 심인섭  - 지금까지는 아까 말씀대로 1구역은 조합구성을 추진하고 있기 때문에 추이를 봐서 조합 구성이 어렵다한다면 또 다른 방안을 강구해야 될 걸로 봅니다.
김귀선의원  - 이 외에도 원도심에는 만호진복원사업과 연계하여 이 일대 주거재생사업도 있습니다. 이와 같이 원도심 일대 도시재생사업이나 재개발이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는데 도시의 균형적인 발전을 위해서는 각계각층의 전문가와 또 원도심, 신도심을 총 망라하는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도시기본계획에 반영될 수 있도록 해야 된다고 봅니다. 목원동 일대 도시재생선도사업, 서산·온금지구 재개발사업, 만호지구주거지 재생사업이 모두가 원도심 중에서 원도심에 위치한 그런 지역입니다. 맞지요?
○도시개발사업단장 심인섭  
- 예, 그렇습니다. 
김귀선의원  - 그런데 목포의 허리요, 지리적으로 원도심과 신도심의 중앙에 위치한 용당 1, 2동, 연동, 삼학동이 원도심이면서도 재개발에서 소외를 받고 있다고 생각하는데, 단장님 생각은 어떠십니까? 
○도시개발사업단장 심인섭  - 도심재생사업도 저희가 첫 번에 한 데는 목원동 일대로 구역을 정해서 신청을 해서 국토부로부터 인정을 받아서 선택이 된 것 아니겠습니까? 의원님께서 말씀하신대로 이 사업은 이 사업대로 성공적으로 추진되도록 하고, 나머지 도시재생에 필요한 다른 아까 의원님께서 말씀하신 지역을 포함해서 다른 지역도 도시재생사업으로 신청을 해서 선정되어서 추진하는 방안을 적극 강구할 계획입니다.
김귀선의원  - 파워포인트를 신청하겠습니다.
- ( 파워포인트 자료화면 시청 )
- 이곳이 국도 1호선 연동 23통 일대 빈 상가들의 모습을 건너편 인도에서 촬영한 사진입니다. 다음 보십시오. 다음, 넘겨주십시오.
- 빈 상가 전면부가 혐오스럽게 노출되어 있지요. 그리고 인근 도로변 골목들 모텔들은 영업이 모두 중지된 그런 상태입니다. 다음, 사람들이 살지 않는 공가 건물지붕이 금세라도 푹석 주저앉을 듯한 그런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 다음, 공가로 사람들이 살지 않다 보니까 대문들이 전부 자물쇠로 이렇게 채워져 있습니다.
- 다음은 동영상,
- ( 동영상 자료화면 시청 )
- 셔터 내린 데는 전부 빈 상가입니다.
- 여기까지 시청하겠습니다. 방금 화면으로 보신 이곳은 구 연동육교, 예전 호남약국 쪽이지요. 지금 호남약국도 이전했습니다마는 그곳에서 2호광장까지 국도1호선 우측도로변 일대 상가 및 주거지역으로 연동 23통 일대입니다.
- 이 일대는 금호그룹 소속의 학교법인 죽호학원 소유의 토지와 일부 개인소유 토지로 되어 있는데 참고로 죽호학원이 목포시에 소유하고 있는 대지면적이 총 1,390평 정도 됩니다. 그리고 이중 연동 23통 일대의 대지면적 940평 정도가 죽호학원 소유의 대지로 되어 있습니다. 이 일대의 빈 상가 11개소, 공가 8개소로 빈상가 및 공가가 총 19개소에 달하며, 대로변 빈상가들의 점포 전면부가 무방비로 노출되어 흉물스럽기 짝이 없습니다. 한 건축물은 목포시에서 위험건축물로 지정해서 접근이 금지되는 곳도 있으며 혹시 안전사고가 일어나지 않을까 염려되기도 합니다. 올해 건축행정과에서 원도심 빈집 정비 도심 정주환경개선사업으로 재난우려 시설물 시 자체 철거계획에 의거하여 공가 실태조사를 한다고 하는데, 2014년 목포시 공가현황을 살펴보면, 공가수가 1,040개소입니다. 올해 철거대상동수 및 예산은 얼마나 편성됐는지, 혹시 연동 23통, 방금 시청하신 죽호학원 소유의 대지의 빈집 정비계획이 있는지, 계획이 있으면 말씀 좀 해 주십시오.
○도시개발사업단장 심인섭  - 빈접정비 사항은 저희 단 소관이 아니고 건축행정과 사항으로 알고 있습니다마는 제가 알기에 상당히 많은 공가를 일시에 할 수 없기 때문에 관련 예산을 확보해서 아주 시급한 곳부터 정비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쪽 지역이 포함되어 있는지 여부는 제가 아직 확인 못해서 죄송합니다.
김귀선의원  - 보시다시피 지금 죽호학원 소유의 땅에 지어진 건물들은 신축은 물론, 개보수도 어려운 실정입니다. 죽호학원에서 건물소유자들에게 대지를 분양받기를 권하지만 이 지역에 사신 분들이 대부분이 고령이시고, 수입능력이나 생활능력이 떨어져서 현재 살고 있는 대지의 분양받기를 모두 포기한 상태입니다. 죽호학원의 대지사용료 임대료도 못 내고 있는 실정으로 죽호학원 측에서도 상당히 답답해하고 있는 그런 실정입니다마는 학원 측에서는 향후 이 지역에 대한 개발계획이 전혀 없습니다.
- 현재 비어 있는 빈 상가, 공가들이 다른 사람이 입주해서 살 수 없는 상태지요? 그래서 사람이 살지 않는 그런 집은 급속히 노후되어 폐가로 전락하여 무너질 위험에 노출이 되고 인근 불량배나 청소년들의 우범지역으로 지역주민들에게도 안전의 문제가 될 수 있다고 생각을 합니다. 실제로 이 일대에서 절도사건이 빈번하게 일어나서 주민들이 불안에 떨고 있습니다. 또 노인 분들이 많이 살기 때문에 그러는지 경찰출동이 또 제대로 되고 있지 않다고 주민들의 불만이 상당히 고조되고 있습니다. 단장님, 이 지역에 대한 재개발 계획 같은 것은 없습니까?
○도시개발사업단장 심인섭  - 아까 의원님께서 상세히 말씀했습니다마는 땅은 죽호학원 땅인데, 아까 말한 대로 영세한 분들이 무단으로 그 땅을 점유해서 상가도 하고 그래서 죽호학원측에서도 아주 골치 아픈 사항으로 해서 자기들이 개발하고 싶어도 이 사람들을 억지로 쫓아낼 방안이 없기 때문에 힘든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런 분쟁, 명도소송을 통해서 쫓아내려고 하고 있다고 해요. 이런 땅을 저희시에서 매입했을 경우 보상을 할 경우에는 막대한 예산이 드는 것은 물론이고, 또 이 분쟁에 휘말릴 소지가 매우 큽니다. 그래서 일단은 죽호학원 측에서 주민들을 어떻게 설득하든지 해서 나갈 수 있도록 해서 자체 개발하든지, 그것이 딱히 정말 어렵다면 정말 그 땅을 우리시에 기부체납 해주면 공항이라든가, 이런 걸로 개발할 수는 있습니다. 그러나 지금 이런 상황에서 저희가 그 땅을 사서 개발한다는 것은 대단히 어려울 것으로 그렇게 판단이 됩니다.
김귀선의원  - 그런데 죽호학원 측에서도 자기 대지에 살고 계신 분들, 사용료도 못 받고 있어요.
○도시개발사업단장 심인섭  - 그렇습니다. 이것 명도소송해서 쫓아,
김귀선의원  - 못 받고 있는데, 지금 빈집이나 공가들 그대로 방치해 놓을 수는 없잖습니까?
○도시개발사업단장 심인섭  - 빈집이나 공가관계는 아까 우리 건축행정과 쪽지가 왔는데, 1억원 정도 예산이 확보된 것 같네요. 그러니까 일단 그쪽에 시급한 곳이 있다면 일부 공가를 정비해서 그 부분이라도 좀 쾌적하게 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김귀선의원  - 제가 참고로 2013년 기준 목포시 인구수가 24만936명, 세대수가 99,334세대, 주택보급율이 94.5%로 현재 목포시에 건축하고 있는 대성지구 LH공사아파트 1,391세대 포함해서 현재 짓고 있는 공동주택이 4,136세대입니다. 이게 전체적으로 완공되면 주택보급률은 목포시가 100%에 가깝게 됩니다. 그래서 앞으로는 이처럼 공한지, 빈 상가, 공가들을 정비해서 시민들이 휴식을 취할 수 있는 휴식공간, 또 일상생활 속에서 자연을 쉽게 접할 수 있는 녹지공간으로 조성해서 시민의 품, 자연의 품으로 되돌려 줘야 된다고 생각하는데, 단장님 생각은 어떠십니까?
○도시개발사업단장 심인섭  - 전적으로 동의합니다.
김귀선의원  - 그러면, 그렇게 해주시고요. 제가 생각할 때는 죽호학원하고 접촉을 좀 하셔서 문제를 잘 해결해 나갔으면 좋겠습니다.
○도시개발사업단장 심인섭  - 예, 그렇게 하겠습니다. 
김귀선의원  - 단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자리로 들어가시기 바랍니다.
- 다음은, 박옥주 도시건설국장은 답변대로 나오시기 바랍니다.
- 자주 나오시라 해서 미안합니다.
○도시건설국장 박옥주  - 괜찮습니다. 
김귀선의원  - 목포시 직영 공영주차장 운영실태와 개선방안에 대해서 질문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주차장은 도심지 교통의 혼잡을 막기 위해 노상주차를 제한하고 일정지역의 주차장을 설치하여 주차장 이외의 노상주차를 금지하고자 설치하지요?
○도시건설국장 박옥주  - 예, 그렇습니다.
김귀선의원  - 목포시에서는 도심지 여러 곳에 유, 무료 주차장을 설치운영하고 있는데, 원도심 공영주차장 24곳, 신도심 공영주차장 18곳으로 공영주차장만 해도 목포시 전체42곳에 달합니다. 42곳 공영주차장 중 시 직영 공영주차장이 원형 1, 원형 2, 호남, 중앙, 버스전용 5개소가 있고, 원도심 상인연합회와 위수탁 협약을 체결하여 운영하고 있는 남교, 죽동1, 죽동2, 오거리문화센터, 남교로 가변차로 노상 등 5개 공영주차장이 있으며, 시장과 위탁으로 운영되고 있는 자유시장 등 5개 주차장이 있는데 이중 동부시장 공영주차장은 작년 연말에 동부시장 상인회에서 민간위탁을 한 걸로 알고 있습니다. 맞습니까?
○도시건설국장 박옥주  - 예, 지금 그렇습니다. 
김귀선의원  - 이외에도 27개 공영주차장이 무료로 운영되고 있지요?
○도시건설국장 박옥주  - 예.
김귀선의원  - 남교공영주차장을 비롯한 원도심 5개 공영주차장은 원도심 상인연합회에서 목포시에 수탁금을 지불하고 위탁관리하고 있는데 계약기간이 2년으로 올해 1월 15일에 계약이 만료된 걸로 알고 있는데, 재계약은 하셨습니까?
○도시건설국장 박옥주  - 아직 안 된 걸로 알고 있습니다.
김귀선의원  - 재계약도 안 하시고, 지금 상인회에서 그대로 운영을 하고 있습니까?
○도시건설국장 박옥주  - 그 부분까지는 제가 아직 확인을 안 해 봤는데요, 지금 재계약을, 연장 계약했다 합니다. 
김귀선의원  - 연장계약 하셨어요?
○도시건설국장 박옥주  - 예. 그래서 거기 사용료가 한 370만원 정도. 
김귀선의원  - 정확히 알고 계시네요. 재계약 한지는 모르는데 수탁료는 제대로 알고 계시네요. 
○도시건설국장 박옥주  - 제가 착각을 했습니다. 
김귀선의원  - 그럼, 수탁료는 지정 기일에 입금이 잘 되고 있습니까? 
○도시건설국장 박옥주  - 예.
김귀선의원  - 그러면, 주차장 운영이 원활하게 잘 되고 있다고 봐도 되겠네요?
○도시건설국장 박옥주  - 그런데 지금 의원님께서 잘 아신 것처럼 남교주차장 같은 경우는 조금 이용률이 낮고요. 그리고 오거리주차장 하고 가변차로 주차장이라든가, 이런 부분은 동부시장 같은 데는 조금 활성화 되고 있습니다.
김귀선의원  - 그러면, 시 직영 공영주차장에 대해서 질문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 먼저 파워포인트를 시청하겠습니다.
- ( 파워포인트 자료화면 시청 )
- 원형 1주차장입니다. 다음, 주간에 찍은 주차장 모습입니다. 다음, 야간에 찍은 모습입니다. 다음, 원형 2주차장입니다. 다음, 주간에 찍은 모습입니다. 야간에 영업시간이 끝난 이후 8시 이후에 찍은 사진입니다. 다음, 목포 호남 주차장 입구입니다. 주차장 전경입니다. 다음, 버스전용주차장입니다. 여기는 여객터미널 맞은편에 있는 버스전용주차장입니다. 
- 다음, 주차장 전경입니다. 5개의 주차장을 시청하셨는데, 현재 시 직영 유료주차장이 이 5개가 있는데 5개 주차장 모두 적자를 면치 못하고 있습니다. 그럼, 2015년도 5개 주차장 세입·세출 현황을 한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세입현황을 주차장별로 살펴보면, 원형1주차장이 2,572만2천원, 원형2주차장이 3,297만7천원, 호남주차장이 2,039만9천원, 중앙주차장이 1,259만6천원, 버스전용주차장이 1,947만2천원으로 세입 합계가 1억1,116만6천원입니다. 
- 다음은 세출현황을 살펴보겠습니다. 일반운영비 3,938만4천원, 이중에는 사무관리비와 공공운영비, 호남주차장 임차료가 포함된 금액입니다. 주차장관리인부임이 2억2,093만원, 그래서 세출합계가 2억6,031만4천원입니다. 세입대비 세출차액이 -1억4,914만8천원으로 5개 시직영 공영주차장에서 약 1억5천만원의 적자를 내고 있는 실적입니다. 국장님, 맞습니까? 
○도시건설국장 박옥주  - 예, 맞습니다.
김귀선의원  - 파워포인트 13, 14번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 ( 파워포인트 자료화면 시청 )
- 국장님, 호남주차장은 목포역 철도부지를 임대해서 시 직영주차장으로 운영하고 있지요?
○도시건설국장 박옥주  - 예, 그렇습니다.
김귀선의원  - 지금 1년 임차료가 얼마입니까?
○도시건설국장 박옥주  - 지금 한 1,740만원 정도 저희들이 임차료를 주고 있습니다.
김귀선의원  - 그렇지요?
○도시건설국장 박옥주  - 예.
김귀선의원  - 그리고 매년 집 값 변동에 따라서 또 변동이 있지요?
○도시건설국장 박옥주  - 약간 상승하는데, 
김귀선의원  - 집 값이 인상되면 임차료도 올라가고, 다운되면 떨어지고 그렇지요?
○도시건설국장 박옥주  - 예.
김귀선의원  - 현재 호남주차장 주변의 목포역주차장, 오거리문화센터주차장, 남교로 가변차로 주차장, LG빌딩 주차장 등 5개 유료주차장이 있습니다. 그리고 역전지구대 옆 임시주차장하고 서남권 수산물유통센터 주차장 포함 8개의 무료주차장이 또 운영되고 있습니다.
○도시건설국장 박옥주  - 예, 그렇습니다.
김귀선의원  - 맞지요?
○도시건설국장 박옥주  - 예.
김귀선의원  - 예전에는 목포역 주변의 주차시설이 부족해서 적자를 내고 있는 호남주차장을 운영했지만 현재 이렇게 주변의 주차장들이 많은데, 적자를 감수하고 호남주차장을 운영할 필요가 있을까요?
○도시건설국장 박옥주  - 그래서 종전에는 지금 저희들이 주변에 그래도 어느 정도 의료시설이라든가, 또 그런 부분이 있어서 호남주차장이 활성화 됐었습니다. 그런데 최근에 유동인구가 급격하게 떨어지고 보니까, 저 부분에서 이용률이 낮은 부분이 있다 보니까 계속 이제 적자폭이 늘어난 것 같습니다. 그래서 저 부분도 지금 의원님께서 잘 알다시피 저 부분은 우리가 굉장히 ‘90년대부터 호남주차장을 운영하고 있었지 않습니까? 그런데, 저 부분을 유료화를 하니까 더 이용률이 낮고 그렇단 말입니다.
- 그래서 저 부분은 저희들이 철도청에 임대료를 주면서 운영하고, 또 관리인건비가 들어가기 때문에 적자폭이 크기 때문에 저것은 없앨 수는 상당히 어려울 것입니다. 저희들이 폐쇄하는 것은. 그래서 저희들이 좀 더 검토를 한 다음에 저것을 관리 없이 차라리 무료주차장으로 하는 것으로 검토하는 것도 좀 해 볼 필요가 있는데 또 따라서 저것을 무료주차장으로 해 놓으면 장기 주차하는 문제점이 또 발생하기도 합니다. 그래서 그것을 양면성을 잘 검토해서 저희들이 할 필요가 있을 것 같습니다.
김귀선의원  - 그 인근의 주차장을 이용하고 있는 건물이 삼성장례식장,
○도시건설국장 박옥주  - 예, 그렇습니다.
김귀선의원  - 그리고 또 건너편의 메디컬센터 있지요?
○도시건설국장 박옥주  - 예, 예.
김귀선의원  - 그런데 우리가 시에서 무료주차시간이 1시간에요?
○도시건설국장 박옥주  - 예.
김귀선의원  - 그런데 삼성장례식장을 찾는 분이나 또 병원 메디컬을 찾는 분들이 거의 1시간 이내에 다 나옵니다. 그래서 그분들한테도 전혀 주차비 징수를 못하고 있는 실정이고,
○도시건설국장 박옥주  - 그렇습니다. 
김귀선의원  - 그나마 운영되고 있는 게 지금 정기권으로 해 가지고 월 정기권으로 해서 일반인들한테는 5만원, 그리고 보훈단체나 그런 분들한테는 2만원을 받는다 하더라고 요. 그렇게 그분들한테만 운영이 되고 있고, 전혀 운영이 안 되고 있는 상황인데 아무튼, 심도 있게 생각을 하셔서 과연 저 주차장이 필요한지 좀 고민을 해 보십시오.
○도시건설국장 박옥주  - 그러니까 단순하게 지금 저희들이 생각을 하면 저것을 무료화 하는 것이 현실적으로 가장 좋은 방법이고요. 그런데 이제 좀 더 그 부분을 좀 검토한 다음에 결정하도록 그렇게 하겠습니다.
김귀선의원  - 파워포인트 7번에서 12번까지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 ( 파워포인트 자료화면 시청 )
- 여기가 원형 1, 2 주차장인데, 주간하고 야간하고 지금 주차되어 있는 대수를 비교해보면 너무나 차이가 많이 나지요? 원형1주차장은 롯데마트 옆이고, 원형2주차장은 롯데시네마 옆입니다. 이곳이 목포에서는 제일 상권이 좋은 주차장으로 주차장 일대가 차량들로 넘쳐납니다.
- 그럼에도 불구하고 주차장 운영이 적자를 내고 있다는 게 좀 믿기지가 않습니다. 그래서 오전 9시부터 영업을 시작해서 오후 8시까지 영업을 하고 있는데 화면에서 보시다시피 영업시간에는 주차장이 한가합니다. 그런데 오후 8시 이후 영업이 끝날 시간에는 만차가 되어서 보시다시피 차가 들어설 자리가 없이 빡빡이 들어 차 있습니다. 영업시간에 주차장을 이용하지 않는 이유가 상가 인근 도로변에 무단주차를 해놓기 때문에 도로변은 무단 주차해 놓은 차량들도 북적이지요. 무단주차를 해 놔도 시에서 주차단속을 제대로 하지 않으니까 이런 현상이 난다고 생각을 하는데, 국장님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도시건설국장 박옥주  - 그것은 맞는 말씀입니다. 
김귀선의원  - 제가 뭐 목포 시민이면 이쪽 상가가 제일 활성화 되어 있기 때문에 이쪽을 많이들 가보셨을 걸로 생각을 합니다. 아마 이중에 이 자리에 앉아 계신 분들도 정상적인 주차장을 이용하지 않고 도로변에 차를 주차해 놓으신 분들도 많으실 걸로 그렇게 생각을 하는데, 원형1, 2 주차장 주변 상가의 상인들이 상인회를 구성하여 원도심 상인연합회에서 목포시로부터 위탁을 받아 운영하는 것 같이 그쪽 상인회 구성을 했으면 좋겠다는 그런 생각을 하는데, 국장님은 혹시 그쪽 상인들과 접촉을 한 적이 있습니까?
○도시건설국장 박옥주  - 이 부분은 상인회 구성 관계는 종전부터 계속 요구를 했고, 또 시에서도 여러 가지 아마 방안을 제시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본인의 이해관계가 없으면 소극적인 그런 부분이 있기 때문에 또 그런 것 같습니다. 저것이 이제 그렇습니다. 저것을 원칙으로 해서 30분 했다가 1시간 민원이 많이 있어서 상인들이 요구해서 또 1시간 늘린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다시 또 문제점이 있다 해서 조례 개정을 해서 7월 1일부터 30분으로 하잖습니까?
김귀선의원  - 제가 그 부분에 대해서 말씀드릴게요. 지난 제318회 목포시의회 임시회 부의 안건 중 목포시 주차장 설치 및 관리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의 제안사유가 공영유료주차장의 1시간 무료주차제 시행이후 인건비상승, 주차수입 감소로 매년 적자폭이 증가되어 유료주차장 적자폭을 해소하고, 시민의 올바른 주차질서를 확립하기 위해 무료 주차시간을 30분으로 단축하고자 본 조례를 일부 개정코자 부의안건을 상정하셨어요. 그랬지요? 
○도시건설국장 박옥주  - 예, 예.
김귀선의원  - 그런데 원형1,2 주차장 인근 상인들이 빠른 시일 내에 상인회를 구성하여 주차장 운영을 해 보겠노라고 그렇게 말씀하셨습니다. 그래서 우리 도시건설 상임위원회에서는 6개월 후인 올해 7월 1일부터 시행할 것을 권고했어요.
○도시건설국장 박옥주  - 그래서 지금 이렇습니다. 민간위탁을 하는데, 민간위탁을 할 때 이용률이 낮으면 민간위탁한 분이 주차단속을 강하게 요구할 수 있는 그런 민원소지가 있거든요. 그러면, 또 강하게 주변을 함으로써 주차장 이용 할 것 아닙니까? 그러면, 상당한 또 말하자면 어떤 우리가 강한 의지를 갖고 하지 않으면 저 주차장 문제가 해소가 잘 안 됩니다. 그것은 뭐냐 그러면, 저희시도 강한 의지를 갖고 해야 되지만 또 지역에서 계신 의원님들께서도 강하게 의지를 갖고 같이 이렇게 합심이 되어야만 저 부분이 주차단속이 강하게 이루어지지, 그런 의지가 없으면 아무리 우리가 제도적으로 개선을 하고 방향을 설정해도 상당히 어렵습니다. 
- 이제 문제가 뭐냐면 민간위탁을 상인회에서 했을 경우에 우리가 저것이 공유재산관리법에 의해서 임대료를 준다하면 한 2억원 가까이 되는데, 적자가 뻔한 것 아닙니까? 그런데 상인회에서 하면 전통시장 활성화 관련 법률에 의해서 경감조항이 있기 때문에 경감을 하면 수익성은 맞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상인회에서 했을 경우에는 민원이 발생하지 않습니다. 동부시장처럼 뭐 다른 데처럼, 그 다음에 또 무슨 유관단체에서 했을 때는 민원이 안 생기고 그런데 저것을 우리가 민간위탁 했을 때 공개경쟁 입찰했을 때 어떤 민간인이 받았다고 했을 때는 자기가 수익을 냈을 경우에는 엄청난 초창기 때는 민원이 반드시 발생합니다.
김귀선의원  - 국장님! 
○도시건설국장 박옥주  - 예.
김귀선의원  - 그 부분에 대해서 제가 말씀드릴게요. 전남도내 목포시와 비슷한 규모의 순천시를 살펴보겠습니다. 순천시 공영주차장 20개의 주차장을 경쟁입찰을 통해서 개인사업자를 선정해서 1년 단위 계약으로 그렇게 운영을 하고 있습니다. 순천은,
○도시건설국장 박옥주  - 예.
김귀선의원  - 거기도 민원이 많이 발생할 것 아닙니까? 그럼에도 불구하고 경쟁입찰을 통해서 민간위탁으로 지금 운영을 하고 있어요. 그래서 지금 국장님이 염려하시는 것은 알겠습니다마는 개인사업자가 운영을 하면 수탁료 감면혜택이 없습니다. 
○도시건설국장 박옥주  - 예.
김귀선의원  - 그래서 운영상의 어려움이 뒤 따를 거라는 염려, 또 민원이 많이 발생할 거라는 그런 염려 때문에 그렇게 말씀을 하고 계시는데, 타 시에서는 이렇게 운영하고 있다는 것을 참고로 하시고,
○도시건설국장 박옥주  - 그러면, 의원님 이렇게 하겠습니다. 저희들도,
김귀선의원  - 상인회에서, 
○도시건설국장 박옥주  - 다른 사례도 한번 검토 해 보겠습니다. 
김귀선의원  - 상인회에서 운영하면 수탁료가 80% 감면이 되지요?
○도시건설국장 박옥주  - 예, 그렇습니다.
김귀선의원  - 그래서 상인회에서 운영하면 좋겠지요.
○도시건설국장 박옥주  - 그게 제일 합리적인 방법입니다.
김귀선의원  - 그게 제일 운영비의 부담도 적고. 그래서 지금 저번에 우리가 부의안건 논의할 때 상인회에서 왔는데 그분들이 지금 상인회를, 합법적인 상인회를 구성하고자하는 그런 의욕은 있습니다.
○도시건설국장 박옥주  - 저희들도 행정적으로 적극적으로 구성되도록 돕겠습니다. 
김귀선의원  - 그래서 구성되도록 좀 촉구 하셔가지고 상인회에서 좀 주차장운영을 할 수 있도록 그렇게 했으면 좋겠습니다. 
○도시건설국장 박옥주  - 예, 알겠습니다.
김귀선의원  - 그리고 혹 상인회에서 운영을 못한다 했을 경우에 타 시와 비슷하게 경쟁입찰을 통해서 개인사업자한테 민간위탁을 하는 방법도 한번 고심해 보시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도시건설국장 박옥주  - 예.
김귀선의원  - 국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자리로 들어가십시오.
- 티끌모아 태산이라는 옛말이 있습니다. 목포시 재정이 어렵고 살림살이가 팍팍하다는 것은 목포시민이면 누구나 다 아는 사실입니다. 작은 살림살이부터 절약하고 아껴 목포시 재정에 도움이 된다면 작은 것 하나 하나 개선해나가는 것이 지혜라고 생각을 합니다. 끝으로, 본의원의 시정질문에 성실하게 답변해 주신 박옥주 도시건설국장님과 심인섭 도시개발사업단장을 비롯한 관계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장시간 경청해 주신 선배·동료의원 여러분과 방청객 여러분께도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올립니다. 감사합니다.
○의장직무대리 고승남  - 김귀선 의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자리로 들어가시기 바랍니다.
- 의원님들께 양해말씀 드립니다. 오늘 세분 의원님이 시정질문을 하는 관계로 쉬는 시간 없이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 다음은 주창선 의원님께서는 발언대로 나오셔서 질문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주창선의원  - 존경하고 사랑하는 목포시민 여러분!
- 시민과 함께하는 열린 의정을 펼치고 계시는 고승남 부의장님을 비롯한 선배·동료의원 여러분!
- 목포시 발전을 위해 혼신의 노력을 다하고 계시는 박홍률 시장님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 여러분!
- 공정한 보도를 위해 수고하고 계시는 언론인 여러분과 방청객 여러분!
- 안녕하십니까? 저는 이로동, 하당동 출신 주창선 의원입니다
- 먼저, 이 자리를 빌려 시민의 대변자로써의 일할 수 있도록 기회를 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올립니다.
- 제가 오늘 시정질문을 할 순서는 첫째, 시민들이 공원이나 녹지지대에서 건강과 여가생활을 위해서 많이 사용하고 계시는 운동기구와 야외정자의 관리에 대해서, 그리고 두 번째로 수년간 방치되고 있는 목포시 의료원에서 국도1호선간 도로개설 및 이로초등학교 정문 앞 도로 확장에 대하여, 마지막으로 문화예술회관 주변에서 남해하수종말처리장 앞 해안의 폐어선방치 문제에 대해서 질문을 하고자 합니다. 먼저, 박옥주 도시건설국장께서는 발언대로 나와 주시기 바랍니다.
○도시건설국장 박옥주  - 도시건설국장 박옥주입니다. 
주창선의원  - 국장님 반갑습니다. 늦었지만 다시 한번 축하드립니다.
○도시건설국장 박옥주  - 예, 감사합니다.
주창선의원  - 현재까지 우리 목포시에 설치되어 있는 운동기구 숫자와 금액이 얼마 정도  되는지 아십니까?
○도시건설국장 박옥주  - 저희들이 한 190개소에서 1,100개 정도, 지금까지 저희들이 한 22억4천만원 정도 예산이 전체적으로 투입되어가지고 운동기구가 설치된 것으로 그렇게 파악하고 있습니다.
주창선의원  - 국장님, 늦게 오셨는데도 잘 파악하셨습니다. 
- PPT 자료화면 보시겠습니다.
- ( 파워포인트 자료화면 시청 )
- 이게 2008년도부터 현재 2015년까지만 되어 있기 때문에 국장님이 말씀하신 숫자하고는 약간의 차이는 있습니다. 1천개 이상의 숫자가 현재 설치되어 있고, 다음, 금액으로는 한 20억원이 넘습니다마는 2008년도부터만 되어 있기 때문에 좀 더 적게 나와 있습니다. 자, 국장님, 밑에 운동기구를 설치할 때 이렇게 3개 부서에서 설치를 지금까지 해서 아까 말씀대로 1천여개의 20억원을 들여서 설치를 했습니다. 이 운동기구들을 설치 할 때 어떤 기준에 의해서 설치를 합니까?
○도시건설국장 박옥주  - 지금 의원님께서 말씀하신 것처럼 저것이 당초에 저희들이 사업별로 공원을 조성하거나 어떤 시설을 할 때 거기에 필요한 공간이 발생하고, 또 조성계획을 수립할 때 저희들이 의원님이 잘 아시다시피 우리가 2000년도 막 들어서면서 운동기구 설치 열풍이 전 국토를 뒤집었습니다. 아무튼, 그래 가지고 동네 곳곳 시골에 가도 마을에 저것이 설치되어 있는 곳도 상당히 많더라고요. 그 정도로 설치를 하다보니까 저희시도 실과에서 각 부서에서 사업을 하는 곳마다 설치할 수 있는 장소가 어느 적정하다고 판단된 부분은 많이 설치했고, 또 주민의 건의사항이라든가,  동정보고회, 여러 가지 다양한 방법으로 해서 설치하다 보니까 이렇게 설치하게 됐습니다.
주창선의원  - 지금 아주 많이 설치되어 있는 것은 사실이지요?
○도시건설국장 박옥주  - 예, 그렇습니다.
주창선의원  - 여기 설치되어 있는 것 유지보수 관리비는 얼마나 드는지 혹시 알고 계십니까?
○도시건설국장 박옥주  - 저희들이 한 3년치를 봐보니까 연간 한 3천만원씩, 그런데 거기에 3천만원이 전부 유지보수다라고는 할 수 없고요. 신설도 그 중에 조금씩 끼어있고, 또 그랬을 것 아닙니까? 그래서 연간 유지비는 아직까지 그렇게 많이 들어가지는 않았습니다. 왜 그러냐면 저것이 설치하는 연도에서 내구연한이 지금의 의원님이 방금 지적하신 것처럼 그 내구연한이 유지관리를 적극적으로 해야 할 단계에 지금 왔습니다. 베어링이니 뭐, 파손 되어서 잘 안 돌아간다든가, 손잡이가 탈락되었든가, 발판이 있다든가, 그런 부분이 발생하는 단계에 지금 와 있습니다.
주창선의원  - 이렇게 많은 예산이 들어가고 있는데 관리는 잘 된다고 생각하십니까?
○도시건설국장 박옥주  - 그래서 지금 저희들은 최선을 다해서 관리한다고 그렇게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의원님께서는 보시면 곳곳에 산재해서 설치하다 보니까 행정력이 못 미치는 부분도 눈에 띄는 부분도 간혹 있었을 것으로 봅니다.
주창선의원  - 다음 자료 한번 보여주십시오.
- ( 파워포인트 자료화면 시청 )
- 지금 유지보수, 최근 3년치를 봤을 때 1억 한 7천만원으로 연 5천만원 정도, 물론 정자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연 5천만원 이상의 유지보수비가 들어가고 있습니다.
- 다음 자료 보여 주십시오. 지금 다니다보면 이렇게 운동기구에 녹이 슬어 있습니다. 넘겨주십시오. 또 넘겨주십시오. 또 넘겨주십시오. 넘겨주십시오. 이렇게 지금 보시다시피 파손이 되거나 녹이 나 있고, 손잡이가 떨어져 있고, 여러 가지로 사실 보기 흉하게 우리 시민들이 운동하는 운동기구인데, 저 녹슨 면을 보면서 우리가 운동을 합니다. 여기에 대해서 또 일부 봤습니다마는 설치가 되지 않아야 될 곳에 정말로 설치만 해 놓고 누가 우리 주민들이 전혀 이용을 안 하는 그런 기계도 있고, 설치하지 않았어야 될 곳에 설치가 되어 있는 이런 기구들이 상당히 많이 있었습니다.
○도시건설국장 박옥주  - 의원님께서 지적하신 것처럼 그 이용률이 아주 현저하게 떨어진 부분을 저렇게 방치하다 보면, 이용을 했을 경우는 수명이 긴데, 이용하지 않는 것은 수명이 짧단 말입니다. 그렇다 보니까 저런 현상이 많이 발생한 것 같습니다. 그래서 저희들이 저런 부분을 근원적으로 조사를 철저히 해 가지고 이용률이 낮은 곳은 과감하게 철거를 할 단계인 것 같습니다.
주창선의원  - 이번 기회에 정말로 필요 없는 곳에 설치된 기계는 필요하다고 설치해 달라는  데로 이전을 해 주시든지, 과감하게 철수해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도시건설국장 박옥주  - 그래도 더불어서 또 한 가지 말씀드리겠습니다. 이제 저 부분이 철거를 할 때 분명히 저희들은 주변 분들이나 동의 관내 의원님들의 의견을 물어서 철거를 저희들이 절차를 밟아서 할 것입니다. 그런데 이용률을 할 때 조사한 저희들의 신뢰도를 조금 믿어줘야만이 저것이 철거가 과감하게 이루어지지, 예를 들어서 주변 몇 분이 이야기 한다 해서 그것을 못 했을 경우에는 또 다른 저런 유지관리 문제가 또 발생을 한단 말입니다. 그래서 그런 부분을 아무튼 저희들이 잘 조율을 해 가면서 확인을 하겠지만 여러 가지 시민들도 이 방송을 볼 줄 모르겠습니다마는 몇 사람 필요하다 해서 기구 두 세 개 설치하는 것은 운동기구 효율성이 굉장히 떨어집니다. 저 부분이. 운동도 되지도 않고요. 그래서 그런 부분을 우리가 철저하게 조금  걸러야 할 그럴 단계가 아닌가 그렇게 생각을 합니다.
주창선의원  - 예, 국장님 좋은 답변 감사합니다. 운동기구는 지금 아까도 보셨듯이 여러 과에서 설치 다 되어 있습니다. 또 관리 또한 여러 과에서 하고 관리를 하고 있습니다.
○도시건설국장 박옥주  - 예, 그렇습니다.
주창선의원  - 그러다 보니, 예산이 제가 볼 때는 이중으로 들어간다고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중으로 들어가는 이 예산을 줄이기 위해서는 위탁을 주거나 아니면, 계약직 직원을 채용해서라도 한 사람을 채용해서 우리가 23개 동입니다. 한 사람이 하루에 한 동만 돈다 하더라도 충분히 한달이면 되고, 하루에 2개동도 돌 수 있습니다. 또 운동기구 고장에 관한 이유는 대부분이 큰 장비를 이용해서 고칠 부분이 아니고 조그마한 드라이버나 몽키스패너 정도 하나만 있으면 모든 게 거의 손 봐질 수 있을 정도의 경미한 고장들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기계직 직원 계약직 1명만 쓰더라도 충분히 보수가 되리라고 저는 생각을 합니다. 거기에 대해서 국장님 생각은 어떠십니까?
○도시건설국장 박옥주  - 그 부분에 대해서는 민간 위탁하는 부분은 저 부분을 굉장히 어려운 사항이 좀 있습니다. 왜 그러냐면 저것은 다수가 이렇게 발생하는 부분이라면 모르는데 그 파손되는 개체수를 예측하기가 상당히 저것은 어렵고요. 또 단가계약을 전부해야 될 텐데, 예를 들어서 어떤 부위를 고쳤을 때는 얼마를 주고, 어떤 부분을 했을 때는 얼마를 줘야 되는데, 그것을 산술적으로 하기가 굉장히 기술적으로 어려울 것입니다. 
- 그래서 제 생각에 업무보는 실무자의 입장에서는 현재 공원관리나 녹지부분은 항상 체계적으로 좀 관리가 되고 있습니다. 그런데 다만, 동네 조그마한 쉼터의 부분은 손이 미치지를 못합니다. 왜 그러냐면 공원 같은 경우는 제초작업을 하거나 수목정비를 하거나 쓰레기수거를 하거나 이럴 때는 눈에 띄어서 그때그때 어느 정도 고장이 난 부분이 적출이 되는데, 동네 한 귀퉁이나 이렇게 조그마하게 있는 부분은 잘 안 되기 때문에 그 부분을 조금 더 보완해 가면서 하는데요, 현재 저희들이 공원녹지과에서 녹지관리 하고 두 명의 인원이 있습니다. 저 부분을 전담으로 순찰하는 부분이요. 그래서 그 인원을 활용해서 우선 하고요. 그 부분을 적극적으로 모든 운동기구를 조금 더 공원녹지과로 관리집중화를 저희들이 업무적으로 조정해서 그렇게 하는 방법이 가장 효율적이지 않겠는가, 현재는 그렇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주창선의원  - 국장님 말씀대로 관리를 설치는 어쩔 수 없이 여러 과에서 하게 된다 하더라도 관리만큼은 한 과에서 서로 다른 과로 미루지 말고 한 과가 맡아서 아까 말씀대로 그런 잉여인원이 있다면 그 인원을 잘 활용해서 아까 기술을 요하는 정비가 아닙니다. 운동기구는. 그러니까 조금만 드라이브하고 몽키스패너 정도 연장만 가지고 다니면서 우선 느슨하게 풀려져 있는 나사만 조여 주더라도 한 2년은 더 사용한다고 생각을 합니다. 그것을 방치하다보니까 시민들이 이용을 안 하게 되고, 그렇다보면 녹이 나고 더 빨리 망가진다고 저는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국장님 말씀처럼 꼭 그렇게 앞으로 한 과에서 집중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꼭 좀 그렇게 해 주시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도시건설국장 박옥주  - 그렇게 아무튼 전체를 다 집중관리는 안되더라도 아무튼 아주 우리가 관리할 수 없는 부분, 예를 들어서 아파트에 요구를 해서 아파트에 설치한 것 있거든요. 이런 부분을 과감하게 우리 행정재산에서 정리를 해서 아파트 쪽으로 관리를 하도록 이렇게 할 필요성은, 그런 부분은 여러 가지로 저희들이 검토해서 아무튼 의원님의 질문하신 그 목적에 도달되도록 열심히 하겠습니다.
주창선의원  - 꼭 그렇게 해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거기에 이어서, 야외정자에 대해서 계속 좀 질문하겠습니다. 우리 야외정자는 우리시에 몇 개나 설치되어 있고, 예산은 얼마나 소요되는지 혹시 알고 계십니까?
○도시건설국장 박옥주  - 그것도 135개소 해서 212동으로 한 210개동 정도로 이제 그렇게 설치되어 있고요. 이것도 운동기구처럼 한 25억원 가까이 돈이 들어서 설치된 것입니다. 한 23억원 정도 들었습니다. 23억 몇 정도 든 것으로 그렇게 파악하고 있습니다.
주창선의원  - 그러면, 이 정자 설치할 때 이것도 주민들의 민원에 의해서 설치를 합니까? 아니면, 시에서 특정장소를 사전에 검토해서 설치를 하게 됩니까?
○도시건설국장 박옥주  - 이것도 운동기구 설치한 것과 동일한 사례처럼 공원조성계획을 수립할 때 그때 들어가기도 하고요. 또 부분적으로 주민의 건의에 의해서 뭐 이렇게, 운동기구하고 유사하게 이것도 설치된 사례입니다.
주창선의원  - 지금 운동기구 있는 곳에 정자가 있고, 정자 있는 곳에 운동기구가 거의 그렇게 많이 되어 있지요?
○도시건설국장 박옥주  - 예, 대칭적으로 그렇게 되어 있습니다.
주창선의원  - 제가 이번 시정질문을 준비하면서 파악을 하게 됐습니다마는 설치는 되어 있으나 이것도 역시 마찬가지로 이용을 하지 않는 정자가 많은 반면, 설치되지 않아야 할 곳에 설치되어 있는 경우도 종종 있었습니다. 그것에 대해서 국장님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도시건설국장 박옥주  - 그래서 저희들이 공원이라든가, 이런 부분을 우리가 계획을 수립해서 하는 것은 체계적으로 하는 계획이기 때문에 그런 부분은 이용률이 굉장히 높고요. 의원님처럼 동네 곳곳에 세워지고 그런 것은 주민 건의사항이라든가, 또 동정보고회라든가, 이런 것을 통해서 건의됐던 부분이 있기 때문에 그런 부분에서 이용률이 조금 낮게, 운동기구 이용률이 낮으면 정자이용률도 낮고, 그런 부분이 또 같이 동시에 발생을 합니다.
주창선의원  - 아까 자료 보셨듯이 공원녹지과에서 설치한 데는 관리비가 1년에 한 5천만원이 들어가기 때문에 관리가 좀 됩니다. 
○도시건설국장 박옥주  - 예.
주창선의원  - 그런데 그 외 과는 관리비가 사실 얼마 안 들어갑니다. 그렇다보니까 관리자체도 그만큼 안 됩니다.
- 다음 자료 보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 ( 파워포인트 자료화면 시청 )
- 지금 저 정자가 기존 우리시에서 주로 설치되어 있는 정자들입니다. 그것을 제가 작년 업무보고 때 말씀을 드렸더니 보강해 놓은, 이 정자 비슷한 것을 보강해 놨습니다. 다음 넘겨주십시오. 보강할 때 이렇게 끝이 처마가 없이 되어 있던 정자 처마를 이만큼을 댔습니다. 한 60센티미터 정도를 댄 정자입니다. 이게 기본정자입니다. 우리시 인근에 있는 타 군 정자입니다. 이 처마 길이가 1미터 정도가 됩니다. 
- 다시 넘겨주십시오. 지금 우리 인근 군 단위의 정자들이 섀시로 비바람이 들어오지 않도록 문까지 만들어져 있는 정자도 있습니다. 넘겨주십시오. 좋은 사례를 제가 올린 겁니다. 지금 보셨다시피 저희 시에서 설치되어 있는 정자는 차양이 짧아서 햇볕이 조금만 해가 넘어가도 햇볕이 바로 들어오고 비가 내릴 때 바람이 조금만 불어도 전부 비가 안으로 들어오게 설치가 되어 있습니다. 지금 사진에 보셨듯이. 그렇다보니까 빨리 파손이 되지요. 부식이 빨리 옵니다. 썩습니다. 그래서 타 지역처럼 사진을 보면서 우리 국장님 느끼신 부분은 어떻습니까?
○도시건설국장 박옥주  - 의원님께서 아까 조금 전에 사진을 보여주셨는데요, 우리 도시 지역에서는 아까 나중에 보여주신 그런 부분은 아마 제가 이것이 맞는 의견인지, 어쩐지 모르겠습니다마는 대개 동네의 성격을 갖고 있는 데는 그런 정자가 맞습니다. 그런데 우리처럼 활동성이 있는, 사람이 유동적으로 이렇게 왔다 갔다 하면서 잠시 쉬는 정자에는 그런 성격은 조금 안 맞기 때문에 현재 화면에 보여 주신 면이 많이 있는 것 같습니다.
주창선의원  - 자료 11번, 
- ( 파워포인트 자료화면 시청 )
- 저는 이것은 섀시는 없습니다. 이 처마 길이를 말씀드리려고 하다가 인근 시군의 잘 되어 있는 정자를 찾다보니까 비바람이 들어오지 않도록 부식이 되어서 빨리 썩지 않도록 되어 있는 정자가 있어서 같이 올려놨습니다. 이 처마부분에 대해서 말씀 좀 해 주세요.
○도시건설국장 박옥주  - 그런데 의원님, 저 장자가 설치되는 성격에 따라서 정자가 분명히 있어야 되겠지만 그 사업비에 따라서 또 예를 들어서 장소의 적정성을 고려하면서 정자의 형태를 설치했겠지요. 그러나 경우에 따라서 어떤 사업이 마무리 단계에서 정자가 없는데 하나를 추가 설치했을 경우에, 예를 들어서 말하자면 조금 정자다운 우리가 하는 것은 1억원에서 보통 한 3천만원, 4천만원짜리 있는데, 저쪽 사진에 보면, 좌측 정도 되는 저런 것은 1천만원에서 한 7백만원 왔다 갔다 하는 그런 정자거든요. 그래서 예산 성격에 따라서 또 저렇게 설치한 것도 있습니다.
주창선의원  - 제가 가격도 다 파악을 해 봤습니다. 여기에 설치되어 있는 이 정자도 1천1백여만원 정도가 드는 걸로 나오고요. 여기에 정자는 1,300여만원 정도 됩니다. 2, 3백만원 차이 밖에 안 납니다. 정확하게요. 그래서 저는 될 수 있으면 앞으로 정자를 설치할 때는 개수 숫자보다는 정말로 하나를 짓더라도 우리 시민들이 편하게 쉴 수 있는 쉼터가 될 수 있는 그런 정자를 만드는데 내실을 기해주시기를 부탁드리려고 시정질문을 하고 있습니다.
○도시건설국장 박옥주  - 정자 하나를 설치하더라도 아무튼, 장소와 이용률, 이런 것을 엄격하게 조금 더깊이 생각하면서 설치하도록 그렇게 하겠습니다.
주창선의원  - 지금 도시철길 폐선부지 옆의 공원화를 하면서 정자가 너무 무분별하게 설치가 되어 있습니다. 심지어 우리 용해지구 쪽에는 이로철길 그쪽에는 9개의 정자가 되어 있습니다. 터미널 앞까지요. 그런데 정말로 주민들이 쉴 수 있는, 아까 쉼터가 될 수 있는 정자가 되어 주어야 되는데, 저런 정자로 9개나 만들어 놨어요. 가서 보십시오마는 여기에서 쉬고 있는 정자가 몇 곳이나 되겠는지, 다시 한번 검토 한번 해 주십시오. 이 정자 다른 데서 놔달라고 하면 거기에서 떼어서 다른 데로 해 주시고, 정말로 하나를 만드시더라도 정말 내실 있게 비 들어오지 않게, 제가 분명히 지난 업무보고 때 이것 보강을 해 달라고 부탁을 드렸더니, 이렇게 두 곳은 그나마 이걸로 보강을 했습니다. 나머지 7개는 지금 이대로 있어요.
○도시건설국장 박옥주  - 아니, 그런데 위원님! 저것이 그렇습니다. 원래 설계를 할 때 모듈을 만들어서 그 건물의 높이하고 여러 가지 형태를 봐서 모형을 해서 만들어 놓은 것을 그것을 추가로 해서 했을 경우에는 예쁜 모양이 나오지가 않습니다.
주창선의원  - 모양을 예쁘게 해 달라는 것 아닙니다. 여기 보면, 여기는 이 처마가 비가 오더라도 여기에 걸터앉았을 때 비를 바로 맞지 않습니다. 그런데 여기에 걸터앉아있으면 바람 안 불고 똑바로 내려도 내 무릎에 비가 맞아요.
○도시건설국장 박옥주  - 예, 그래서 의원님, 좌측 기존 야외 정자 있잖습니까? 그것이 바로 그런 사례입니다. 지붕형태를 바꾸면 구조도 저 모양 자체가 여러 가지 형태를 구조를 바꿔야 되면 그 수리비가 상당히 만만치 않게 들어가기 때문에 아마 지금 기능적으로 구조적으로 이런 문제가 있어서 아마 못하고 지금 있습니다. 그래서 그 부분을 별도로 또 한번 저희들이 검토해 보겠습니다.
주창선의원  - 현재 설치되어 있는 이런 정자에 제가 옆에 이런 식으로까지 밑에 해 놓으니까 참 깨끗하게 좋습니다. 돈이 얼마가 들었는지 제가 파악은 못했습니다마는 여기도 제가 요즘 흔한 넥산을 한번 제가 대안으로 말씀 드렸더니, 바람 불고 태풍 치면 제2의 피해가 있다 해서, 좋다. 그러면, 슈퍼마켓 가면 너희 햇볕 들어올 때 가리는 천으로라도 섀시 해 가지고 깨끗하게 좀, 비 올 때는 바람 불고 그럴 때 비올 때, 햇볕 들어올 때는 그쪽 부분만 좀 내릴 수 있게끔 그런 보강의 제안도 한번 드려봤습니다.
○도시건설국장 박옥주  - 아마 저기는 지금 정자 위에 도로가 있지 않습니까? 보행자 도로가. 그래서 처마 끝에서 물이 도로 쪽으로 안 떨어지기 위해서 아마 그 당시에 선정을 할 때  처마를 짧은 것을 아마 선정하지 않았느냐, 그렇게 유추해 봅니다. 아무튼, 저 부분은 장소가 어디인지 모르겠습니다마는,
주창선의원  - 11번 자료 한번 보여 주십시오.
- ( 파워포인트 자료화면 시청 )
- 이 정자가 바로 똑같은 그런 정자입니다.
○도시건설국장 박옥주  - 예, 알겠습니다. 저희들이 한번 구조적으로,
주창선의원  - 사면에 천으로라도 그러면, 바람 불 때는 접어 올려놓고, 그쪽 비 오는 쪽, 햇볕 들어오는 쪽을 내려서 좀 햇볕도 바로 비가 안으로 들이치지 않게끔 보강을 좀 해달라고 부탁을 드렸던 것입니다. 지금 저렇게 놔둔 상태로는 누가 시민들이 안 쉽니다. 한번 자료 보십시오.
○도시건설국장 박옥주  - 예, 저희들이 한번 현장조사 해 보겠습니다.
주창선의원  - 정자와 운동기구는 여기까지 하겠습니다. 
- 다음은, 수년간 방치 되어 있는 목포시 의료원에서 국도1호선간 도로개설 및 이로초등학교 정문 앞 도로 폭 확장에 대하여 질문 드리겠습니다.
- 먼저, 그림 자료,
- ( 파워포인트 자료화면 시청 )
- 지금 보는 자료는 이로시장 및 의료원 인근 지도를 보고 계십니다. 목포시 의료원은 2011년 재활요양 병동을, 대지 680평에 건평 2,086평, 지하 1층, 지상 6층 159병상을 증축 완료하였으며, 본관 또한 시설의 노후화로 지하 1층, 지상 5층 건물 151병상을 전면 개보수 완료, 2014년 4월에 하여서 지금 영업 중에 있습니다. 이때 개보수 작업을 할 때 2007년부터 중단되었던 시 의료원 장례예식장 또한 일반분향소 두 실, 무연고 분향소 1실 해서 3개실 규모로 새 단장하여 오는 5월에 문을 다시 열기 위해서 준비 중에 있습니다. 국장님, 아시지요?
○도시건설국장 박옥주  - 예, 저기 4월말 아니면, 5월초에 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주창선의원  - 그래서 질문 드리겠습니다. 시 의료원, 여기 시 의료원입니다. 의료원 후문쪽에 장례식장 정문이 있습니다. 그러면, 장례식장에서 앞으로 오픈을 하게 됐을 때 이 차량이 운구차가 나와서 어디로 가야 되겠는가, 국장님 한번 말씀해 주십시오.
○도시건설국장 박옥주  - 지금 성수탕, 저쪽 빨간 노선으로 해서 이로시장 앞으로 나가거나 그렇지 않으면 종전의 저쪽 침례교회 앞으로 나가지 않을까, 그렇게 생각을 합니다.
주창선의원  - 어디 교회요?
○도시건설국장 박옥주  - 침례교회요. 용해아파트 있는 쪽에서 저쪽 나가는 데가 침례교회가 있습니다. 저기 좌측의 거기 그 부분, 코너 부분, 그 앞에 휘어진 부분이요, 그 부분에 지금,
주창선의원  - 그래서 지금 이로시장을 통해서 지금 나가야 된다고 말씀 하셨지 않습니까? 
○도시건설국장 박옥주  - 예.
주창선의원  - 이 이로시장이 운구차가 보편적으로 다 아침에 나갑니다. 그러면, 여기도 지금 아침 출근시간에는 대단위 인스빌이라는 아파트가 들어옴으로 인해서 아침 출근시간에 그렇지 않아도 여기 지금 병목현상이 일어나고 있는 지역입니다. 그런데 여기에서 운구차가 나가게 되면 한 대만 나가는 게 아니고, 그 뒤에 승용차가 여러 대따라나가게 되어 있습니다. 그렇지요?
○도시건설국장 박옥주  - 예.
주창선의원  - 그러면, 여기에서 버스 한대 가고 운구차가 따라 나가면 여기 교통이 어떻게 되겠습니까? 그리고 이로시장 주민들은 2007년도부터 장례식장 운영이 중단이 됐기 때문에 없어진 걸로 알고 지금 조용히, 아직 모르고 계십니다. 그런데 다시 이게 8년 만에 새로 오픈해서 이리 또 나간다 하면 이 상인들이 가만히 있겠습니까?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도시건설국장 박옥주  - 그 부분은 그렇습니다. 당초에 의료원에서 있어서 그 부분에 필연적으로 요새는 종합병원에서는 부대시설로 주차장이 관계법령에 의해서 자동적으로 따라가 버리거든요. 종전에는 이제 저게 허가대상이었는데, 요새는 이제 그렇지 않고 신고대상으로 종합병원에서 제가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의원님께서 말씀하신처럼 장례식장이 있다 하면 지금 상태보다는 교통도 더 아무튼 조금 복잡해 질 것이고요. 또 진입하는 그런 부분도 상인들로 주변 주민으로부터 민원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주창선의원  - 제가 볼 때는 지금 이쪽 민원문제 뿐만이 아니라 아침 출근시간에 교통대란 때문에 도저히 여기는 이용하기가 어렵습니다. 그 대안으로 아까 말씀하셨던 지금 옛날 공공주차장으로 되어 있습니다. 지체장애인협회 바로 거기로 쓰레기봉투 판매하는 바로 그 도로가 제2의 대안인데요, 여기를 나가서 여기 큰 1번 국도에서 우회전할 수 밖에 없습니다. 그러면, 현재는 화장장이 부주산에 있기 때문에 우회전해서 가도 상관은 없습니다. 그러나 앞으로 3개월 후면 화장장도 대양산단 쪽으로 옮기게 되지요? 알고 계십니까?
○도시건설국장 박옥주  - 예.
주창선의원  - 대양산단 쪽으로 가려면 이 도로에서 좌회전을 해서 3호광장을 거쳐 경찰서쪽으로 가야만이 단거리입니다. 그러면, 이 임시 쓰는 이 대안도 3개월 후면 무용지물이 될 수가 있습니다. 3개월 후에는 어떻게 나가야 되겠습니까?
○도시건설국장 박옥주  - 그 부분에서는 현재 이로시장 앞이 아니다 그러면 이제 좌회전하기가 좀 힘들지요.
주창선의원  - 그래서 제가 목포시의료원입니다. 목포시의료원의 시청직원이 한 분 나가 계십니다. 그러면, 이것을 리모델링해 오면서 그동안의 장례식장이 당연히 들어간다라는 충분히 정보가 있었을 걸로 생각을 합니다. 그러면, 2, 3년간 리모델링 해 올 때 여기 장례식장에서 나갈 차에 대해서도, 교통에 대해서도 한번쯤은 우리시에서도 생각을 했었어야 된다는 이야기입니다. 그런데 거기에 대해서는 전혀 생각지도 못하고 내일 모레 오픈을 한다는데 나갈 길이 없습니다. 거기에 이어서 다음 우리 현재 답보상태에 있는 이로시장 인근 도로, 아까 다시 한번 더 내려 주십시오.
- ( 파워포인트 자료화면 시청 )
- 17번 가죠.
- 지금 이로시장 삼거리입니다. 거기에 여기 주차 공터입니다. 뒤에 2층집 있습니다. 자, 이 도로가 개설된 것에 대해서는 알고 계십니까?
○도시건설국장 박옥주  - 예, 도시계획이 2009년 11월에 결정이 되어서 그동안에 일부 보상을 좀 했습니다마는 작년부터 보상이 안 되는 것으로 그렇게 알고 있습니다.
주창선의원  - 작년이 아니고요, 보십시오.
- ( 파워포인트 자료화면 시청 )
- 여기에 이 앞에 토지 4건, 지상건물 2건, 3억4천7백만원을 들여서 여기는 2012년도에 보상완료 했습니다. 그리고 뒤에 이 뒤에 자잘한 토지가 있어서 토지 한 10여건에 지상건물 2층, 이 건물이 지금 남아 있습니다. 2012년 이후로 지금 예산을 세우지를 않아서 여기를 아까 말씀대로 이것만 충실하게 준비를 해 왔더라도 의료원 장례식장이 오픈하는데 나가는 도로하고 전혀 상관없이 참 원활하게 나갈 수 있는 도로로 유용하게 이것만 제대로 되었더라면 아, 시, 우리 집행부에서도 그동안에 의료원 장례식장 오픈에 맞춰서 참 열심히 일들 하셨구나 하고 판단을 해 줄 수 있습니다.
- 이 2층집 하나를 보상을 못해주고 안 해 주고, 이제 제가 이 동에서 몇 년째 있으면서 이 전 정종득 시장님 동정보고회 오실 때 마다 2층주인은 우리집 언제 수용합니까, 수용합니까를 2, 3년 물었습니다. 물을 때 마다 올해는 된다. 걱정하지 말라. 또 그 다음에 물으면 또 올해는 된다. 3년차 넘어왔습니다. 아마 오늘 여기 이 사장님이 방청석에 와 계실 걸로 저는 믿고 있습니다. 오지 말라 했는데, 오지 말라 했는데 꼭 오시겠다고 오늘 시장님을 답변을 들으려 오셨는데, 우리 국장님이 대신 답변을 하고 계십니다.
○도시건설국장 박옥주  - 의원님, 저 부분은 시정질문에 있어서 저도 현장을 직접 가서 봤습니다. 현장을 봤는데요, 일부 차 승용차 되어 있는 부분은 저희들이 보상을 해서 한 부분이고요. 저쪽 뒤에 2층집 하고 되어 있는데, 이 부분은 도로를 개설해야 될 필요성은 굉장히 있습니다. 그 의료원 들어온 부분이나. 그런데 아무튼 저희들이 어떻게 했든지간에 이것이 하다가 지금 전반적으로 그렇습니다. 한 24개소 정도가 보상을 하다가, 이런 상태로 있는 부분이 저희시에 24개소가 있습니다. 그래서 이 부분은 저희들이 의료원, 이렇게 시설 보강을 해서 장례식장까지 하고 그런다 하면 저 부분은  아무튼 예산부서하고 시장님도 여기 계시니까 저 부분은 전부 들으셨기 때문에 저 부분은 아무튼 저희들이 가장 1순위로 시급성이 있는 내용을 잘 파악해서 시장님께 보고를 올려서 시장님께서 결정하도록 그렇게 하겠습니다. 시장님께서도 오늘 들으셨기 때문에 아마 내년 예산 세울 때 1순위로 하시겠지요.
주창선의원  - 그렇게 해 주리라고 생각을 합니다. 시장님, 대답 꼭 해 주십시오. 지금 당장 아까 말씀드렸듯이 대양산단으로 화장장이 옮기게 되면 좌회전을 해서 나가야 됩니다. 현재 이 대안도 안 되고, 어차피 시장통을 통과해야 됩니다. 이 과정에서 아침 출근길에 우리시 공무원들도 인스빌에 사신 분들이 많습니다. 이 도로 아침에 통과하는데 신호 지금 한번에 못 받습니다. 그런데 장례식장까지 오픈하게 되면 한번 아니라 세 번을 받아야 될 그럴 상황이 올 수도 있고, 이 삼거리 근처가 혼잡해질 걸로 지금 내다보고 있습니다. 뻔한 사실입니다. 빠른 시일 내에 이 도로가 개통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검토해주실 것을 부탁드립니다.
○도시건설국장 박옥주  - 예, 알겠습니다.
주창선의원  - 다음은 이로초등학교 앞 도로폭 확장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이로초등학교 앞은 우리 주민참여예산에 2억원이 편성되어 있습니다.
○도시건설국장 박옥주  - 예, 그렇습니다.
주창선의원  - 그런데 이쪽의 인근의 건물을 매입해서 도로를 내기에는 2억원으로는 터무니없는 금액이고, 제가 작년 또 우리 업무보고 때 교육지원과장님께도 말씀을 올렸습니다. 학교운동장 쪽으로 한 1미터 정도만 넣게 되면 비용이 최고 적게 들면서 이 길을 확장할 수 있는 방법입니다라고 말씀을 드려서 교육청하고 적극적으로 협조해주실 것을, 협의해서 꼭 답을 받아낼 것을 부탁을 드렸었습니다.
- 그런데 아직까지도 거기에 대한 답은 전혀 없고, 제일 적은 비용으로 할 수 있는 게 지금 어린 학생들의 등·하교시간, 아까 말씀대로 인스빌이라는 대단지가 들어옴으로 인해서 이로초등학교 앞 도로를 이용할 수 밖에 없게 되어 있습니다. 지금 이 도로가 5미터도로 정도가 됩니다. 차 두 대가 비끼기가 정말 어렵습니다. 이 좌측의 이 건물을 사려면 10억원으로도 부족합니다. 그래서 우측의 이 학교 담장을 1미터만 학교 쪽으로 집어넣으면 비용도 적게 들고 쉽게 확장을 할 수 있다고 제가 말씀을 드렸는데 교육지원청하고 협의가 잘 안 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 지금 목포시에서는 교육청에 1년이면 수 억원씩의 돈을 지원해 주고 있습니다. 그런데 시에서 이렇게 필요할 때는 이런 조그마한 이런 것도 협조가 안 된다 할 때는 정말 문제가 있다고 생각을 합니다. 왜 이게 안 되는지 정말 마음이 아픕니다. 지금 상황이 정말 좋습니다. 우리 도 교육 예결위원장님도 우리 지역 도의원님이고, 이런 기회에 적극적으로 검토하시고 협조하셔서 될 수 있으면 학교 쪽으로 넣어서 돈 예산이 우리시 예산이 없다고 난리 아닙니까? 돈을 적게 드는 비용을 선택을 하셔 가지고 협조 잘 하셔서 이번 기회에 학교 쪽으로 담장을 밀어 넣어서 꼭 여기가 어린 학생들이 안전이 교통사고 무방비상태 도로입니다. 그리고 다른 데를 이용할 수가 없어요. 어디 더 늘릴 길이, 학교 담장 안으로 넣는 길이 최선의 길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도시건설국장 박옥주  - 그 방법 이외에는 그것이 가장 좋은 방법입니다. 그래서 의원님, 저 부분은 저희들이 실무자 측에서 교육청하고 협의를 하는데요, 그쪽에서 소극적으로 좀 하기 때문에 그 부분은 저희들이, 저희들의 추진방법은 방금 의원님께서 말씀하신 그런 방법으로 추진계획은 그렇게 가고 있습니다. 그래서 앞으로 저희들이 교육지원청 하고 협의를 해서 좀 더 안 되면 또 이제 시장님께서 교육장님한테 전화를 해 주신다든지, 또 그런 방법 있지 않겠습니까? 그리고 또 의원님도 그쪽에서 활동을 많이 하셨기 때문에 학교운영위원회, 그쪽 부분도 조금 협조도 얻고 해서 한다 하면 저것이 될 것으로 그렇게 봅니다. 시장님까지 안 가도 어떻게 보면 될 수도 있을 것입니다.
주창선의원  - 시장님이 나와서 답을 하셔야 되는데, 국장님이 잘못 나오신 것 같습니다. 시장님한테 미루시면 안 되고 국장님이 적극적으로 해달라는 것입니다.
○도시건설국장 박옥주  - 제가요, 그렇습니다. 어떤 부분에 지금까지 안 될 때는 제가 답변하는 국장의 입장에서도 그 부분이 관철이 잘 안 될 때는 또 예를 들어서 각 기관장의 장들께서 직접 하신 것이 가장 어떻게 보면 해결점이 안 된 부분들도 또 해결이 되고 그런 부분이 있잖습니까? 저것은 왜 그러냐면 우리가 개인 땅 같으면 우리가 도시계획 결정해서 강제수용해서 하면 되지요. 공공기관은 우리가 어떻게 그렇게 하겠습니까? 그런 애로사항이 있습니다. 그래서 공공기관은 공공기관의 대화로써 하는 것이 가장 합리적인 방법 아니겠습니까, 의원님!
주창선의원  - 잘 알겠습니다. 꼭 하여튼, 잘 협의해서 안 되면 시장님도 모시고 가시고, 저도 가겠습니다. 가서 협조해서 빠른 시일 내에 좀 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검토해 주시기 바랍니다.
○도시건설국장 박옥주  - 예, 감사합니다.
주창선의원  - 국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도시건설국장 박옥주  - 감사합니다. 
주창선의원  - 다음은 김문옥 관광경제수산국장님 단상으로 나와 주시기 바랍니다.
○관광경제수산국장 김문옥  - 관광경제수산국장 김문옥입니다.
주창선의원  - 국장님, 반갑습니다.
○관광경제수산국장 김문옥  - 반갑습니다.
주창선의원  - 여기에서 뵈니까 더 반갑습니다. 
○관광경제수산국장 김문옥  - 저도 더욱 반갑습니다.
주창선의원  - 사진 자료 먼저 보겠습니다.
- ( 파워포인트 자료화면 시청 )
- 지금 여기는 문화예술회관 앞에서부터 남해하수종말처리장 앞에 해상입니다. 자료 넘겨주십시오. 이 앞에, 이런 배들이 지금, 또 넘겨주십시오. 계속 넘겨주십시오. 국장님 보셨지요?
○관광경제수산국장 김문옥  - 예.
주창선의원  - 우리 목포의 문화, 관광의 중심지란 갓바위문화타운 앞에 지금 저런 해상쓰레기들이 널려 있습니다.
○관광경제수산국장 김문옥  - 죄송합니다.
주창선의원  - 이렇게 해상 쓰레기가 방치되고 있는 이곳에 우리 관광객 및 운동하는 지역주민들의 불쾌감이 도를 넘었습니다. 제가 그래서 전에 여기도 마찬가지로 본의원이 작년 업무보고 때 해양수산과장님에게 부탁을 드렸습니다.
○관광경제수산국장 김문옥  - 예.
주창선의원  - 빨리 정비를 좀 해 주십시오라고. 그런데도 아직까지 오히려 배가 더 늘었습니다. 국장님 답변 한번 해 주십시오.
○관광경제수산국장 김문옥  - 지금 사진에 보신바와 같이 의원님께서 지적하신 대로 일부 선박들이 방치되어 있습니다. 이 방치선박들을 확인을 해보니까 작년 평화광장 앞에서 낚시를 했던  배들이 상당히 많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작년에 세월호 사건이 나다보니까 안전사고가 우려되어서 목포지방해양수산청에서 집중 단속을 했습니다. 집중 단속을 하니까 그 배들이 그 과정에서 지금 이쪽에 정박을 해놓고 있는, 그런 임시집결 되어 있는 상태입니다.
- 그래서 저희들이 의원님께서도 작년에 업무보고 때 지시한 사항도 있고, 저대로 놔둬서는 안 되겠기에 저게 이제 우리 목포시에서 폐선을 관리하거나 방치, 처리하는 그런 기관이 아니고 해양수산청이다 보니까 해양수산청을 방문을 했어요. 방문을 해서 그것을 갖다가 수차례 이것을 빨리 정비를 해주라. 정비를 해 준다고 지금 한 그런 상태입니다. 
- 그래서 다시 이번에 3월 4일에 저희들이 확인을 하니까 저기에서 공문이 왔습니다. 지금 행정절차를 진행 중에 있다. 진행 중에 있으니까 지금 소유주를 파악을 해봐라. 그 소유주한테 이 독촉도 하고, 그런데 현재 소유주가 잘 파악이 안 되고 있어서 철저하게 파악을 하고 있다. 3월 11일에 우리 직원을 다시 보내서 직원이 가서 확인을 하니까 지금 공고절차를 진행 중입니다. 소유주가 확인이 안 되면 그것을 갖다가 공고를 해서 그것을 갖다가 직권처리를 할 수가 있습니다. 14일 후에. 그러니까 현재 소유주 파악단계에 있고, 그래도 안 되면 조속한 시일 내에 바로 공고를 해 갖고 직권으로 저것을 처리를 하겠다고 그런 답변을 들었습니다. 의원님께서 정말 저기 우리 목포 관광지입니다. 관광지 일대의 앞에 저렇게 폐선이 방치되어 있어서 흉물스럽기도 하고 그렇습니다. 조속한 시일 내에 좌우지간 저것이 처리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주창선의원  - 예, 고맙습니다. 특히, 4월이면 유달산 꽃 축제가 열리고, 7월이면 우리 해양축제도 목포시 대표축제가 계속 이어져 있습니다. 이 꽃 축제가 열리면 그만큼 목포시를 찾는 외부 관광객들도 늘 텐데, 그 관광객들이 오시면 축제만 보는 게 아니라  우리 문화 예술 타운 쪽을 들리게 되어 있습니다. 여기 와서 이것을 보고 목포에서 무슨 관광지를 봤다고 하겠습니까? 정말 축제가 열리는 이 기간 안에 빨리 조속한  시일 내에 정비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협조해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관광경제수산국장 김문옥  - 그렇게 하겠습니다. 
주창선의원  - 수고하셨습니다.
○관광경제수산국장 김문옥  - 예, 감사합니다.
- 존경하는 시민 여러분!
- 저는 작년 제10대 목포시의회 의원으로 선출되어 8개월간 시민들을 대변하고 목포시를 견제하는 충실한 시의원으로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습니다.
- 이번 시정질문 또한, 많은 준비를 하면서 입암산, 양을산, 유달산, 지적산 등 많은 곳을 찾아다니면서 시민들과 직접 대화하고 의견을 수렴하는 등 시민을 위한 의정활동을 준비하였습니다.
- 앞으로는 우리시의 예산이 헛되이 사용되지 않도록 저를 비롯한 우리 시의원님들께도 각별히 유념해 주실 것을 부탁드리고, 특히 집행부 공무원들께서도 면밀히 검토하시어 타당성 여부를 냉정하고 공정하게 판단해 주실 것을 부탁드립니다.
- 벌써 따뜻한 2015년 봄이 왔습니다. 민선 6기가 시작된 지도 벌써 8개월이 지났습니다. 온 시민들은 경기가 안 좋다고 목포시 재정이 어렵다고 모두들 아우성입니다.
- 박홍률 시장님을 비롯한 1,100여명의 목포시 공무원분들은 온힘을 다하여 시민 모두가 희망을 가질 수 있는 행정을 부탁드리며 만물이 소생하는 파릇파릇한 봄처럼 우리 목포시 경기도 파릇파릇 싹트길 기원하면서 장시간 끝까지 경청해 주신 방청석의 방청객과 TV를 시청하면서 응원해 주신 시민 여러분께 다시 한번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대단히 감사합니다.
○의장직무대리 고승남  - 주창선 의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자리로 들어가시기 바랍니다.
- 이상으로, 제319회 목포시의회 임시회 기간중 2일간의 시정질문과 답변을 모두 마치겠습니다.
- 오늘 시정전반에 대하여 심도 있는 질문과 대안을 제시해 주신 세 분 의원님을 포함한 8분의 의원님과 답변에 성실히 임해주신 박홍률 시장님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 여러분께 감사를 드리며, 집행부에서는 금번 시정질문시 의원님들께서 제시한 대안들을 정책수립에 적극 반영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또한, 시정질문을 방청해 주신 방청객 여러분과 언론인 여러분께도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 이것으로 제3차 본회의를 마치고, 제4차 본회의는 다음주 월요일 3월 23일 오전 11시에 개의하여 부의안건을 의결하도록 하겠습니다.
- 산회를 선포합니다.
( 의 사 봉 3 타 )
(12시 20분 산회)


◇출석의원수 : 21명
◇출석의원
◇출석공무원
목포시장 박홍률
부시장 윤진보
기획관리국장 박소영
안정행정복지국장 김찬익
관광경제수산국장 김문옥
도시건설국장 박옥주
보건소장 김엔다
교육문화사업단장 송명완
상하수도사업단장 김치중
도시개발사업단장 심인섭
◇출석사무국직원
사무국장 김진하
전문위원 박상범
전문위원 양회성
전문위원 김상호
전문위원 이연근
의사담당 손순철
속 기 사 박신영
첨부 : 1. 최기동 의원의 시정질문에 대한 파워포인트 자료화면 1부.
2. 김귀선 의원의 시정질문에 대한 파워포인트 자료화면 1부.
3. 주창선 의원의 시정질문에 대한 파워포인트 자료화면 1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