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23회 2차 정례회(회기중)

목포시의회 본회의회의록

  • 제4호
  • 목포시의회사무국


2015년 12월 15일(화) 오전 10시 01분

의사일정(제4차 본회의)
1. 시정 전반에 대한 질문 및 답변의 건

부의된 안건
1. 시정 전반에 대한 질문 및 답변의 건【이기정 의원외 8명 발의】

(10시 01분 개의)

○의장 조성오  -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323회 목포시의회 2015년도 제2차 정례회 제4차 본회의를 개의하겠습니다.
( 의 사 봉 3 타 )

1. 시정 전반에 대한 질문 및 답변의 건【이기정 의원외 8명 발의】 
○의장 조성오  - 의사일정 제1항 “시정 전반에 대한 질문 및 답변의 건”을 상정합니다.
( 의 사 봉 3 타 )
- 오늘부터 내일까지 서면질문을 포함한 열두 분의 의원님께서 시정 전반에 대한 질문과 답변이 있겠습니다.
- 오늘 시정에 대한 질문을 하실 분은 서면질문 의원님을 포함해서 최기동 의원님, 김귀선 의원님, 임태성 의원님, 장복성 의원님, 문경연 의원님, 최홍림 의원님, 정영수 의원님 이상 일곱 분입니다.
- 먼저 시정질문에 앞서 진행방법에 대하여 간단히 설명드리겠습니다.
- 시정질문은 질문 순서에 따라 의원님께서 발언대에 나오셔서 질문을 하여 주시고 의원의 답변요구가 있으면 답변하실 시장 또는 관계 공무원께서는 답변 발언대에 나오셔서 답변해주시기 바랍니다.
- 아울러, 의원의 질문시간은 답변을 포함하여 50분 이내인 점을 감안하여 집행부에서도 간단명료하면서도 책임 있는 자세로 답변해주시기를 당부드립니다.
- 의원 여러분께서는 목포시의회 회의규칙과 의회운영위원회에서 결정된 사항을 준수하시어 원만하고 효율적인 회의진행이 될 수 있도록 협조 부탁드립니다.
- 첫번째 시정질문은 최기동 의원님의 질문 순서입니다만, 최기동 의원님께서는 서면질문을 신청하셨으므로, 이에 대해서 집행부에서는 성실한 서면답변을 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최기동 의원님의 서면질문과 집행부 서면답변에 대해서는 의원님의 요청에 따라 회의록에 등재하도록 하겠습니다.
- 그러면, 김귀선 의원님께서는 발언대로 나오셔서 질문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귀선의원  - 존경하는 목포시민 여러분!
- 조성오 의장님을 비롯한 선배·동료의원 여러분! 
- 박홍률 시장님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 여러분!
- 시민의 알권리 충족을 위하여 노력하고 계시는 언론인 여러분! 
- 시정에 관심을 가지고 의회를 방문해 주신 방청객 여러분!
- 안녕하십니까? 연동, 용당1동, 용당2동, 삼학동 출신 김귀선 의원입니다.
- 오늘 본의원은 첫째, 목포 문화예술정책 전반에 관하여 질문하고 두 번째, 2호광장 인근 죽호학원 부지의 빈상가 및 공가와 관련된 질문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 목포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것 중의 하나가 무엇이겠습니까? 예향 목포지요? 박화성, 차범석, 김우진, 이난영 이 네 분 등 헤아릴 수 없을 만큼 많은 예술인을 배출했고 하드웨어 측면에서도 어느 도시 못지않은 시설을 갖추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게다가 교향악단, 합창단, 무용단 등 시립 예술단체만도 5개나 보유하고 있습니다. 전국 어느 도시에 견주어도 손색이 없을 만큼 뛰어난 인프라를 갖추고 있다고 자부합니다.
- 하지만 목포가 진정 예향인가 하는 질문에 자신 있게 예향이라고 답할 수 없는 것이 오늘의 현실입니다. 그 원인은 무엇이고 어디에 있는가를 꼼꼼히 생각해보았습니다. 심사숙고 끝에 내린 결론은 목포시 문화예술정책의 마스터플랜이 미흡하기 때문이라는 결론에 도달했습니다. 
- 이에 본의원은 이번 시정질문의 핵심키워드를 목포시 문화예술정책 선택과 집중이 필요하다고 삼고 몇 가지 질문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 먼저 문광경 교육문화사업 단장님은 발언대로 나와 주시기 바랍니다.
○교육문화사업단장 문광경  
- 안녕하십니까? 교육문화사업단장 문광경입니다. 
김귀선의원  - 안녕하세요? 단장님. 
- 공직생활이 얼마 남지 않으셨죠? 이렇게 발언대로 나오시게 해서 미안합니다.
- 오늘 질문은 시정의 잘못을 지적하기보다는 대안을 제시하는데 초점을 맞춰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 첫째, 한국 대중가요사에 불후의 명곡을 남긴 이난영과 관련해 질문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단장님, 이난영하면 생각나는 게, 제일 먼저 떠오르는 게 무엇입니까?
○교육문화사업단장 문광경  
- 예, 무엇보다도 목포가 낳은 국민가수이자 또 우리나라 가요계 1세대를 대표하는 가수로서 나라 잃은 설움을 노랫말에 담아서 우리 국민들의 희망과 용기를 심어줬던 가요사에 길이 빛나는 업적을 남기신 분이십니다. 
- 그래서 대표곡인 목포의 눈물과 목포는 항구다, 이 노래는 우리 고장을 주제로 한 노래이기 때문에 우리 국민들 마음속에 담겨있다는 점에서 목포시민들의 자부심이 아닌가, 그렇게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김귀선의원  - 단장님, 목포의 눈물이 제일 먼저 떠오르죠? 그다음에는 다른 노래 있죠? 목포는 항구다. 그렇죠? 이난영 선생을 대변하는 그런 노래들입니다. 
- 내년 2016년은 이난영 탄생 100주년이 되는 의미 있는 그런 해입니다. 이난영은 한국 대중가요사에 지대한 공헌을 한 그런 가수이고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알고 있고 또 인정을 하는 그런 가수라고 생각을 합니다. 심지어 외국에 사는 교포들도 고국에 대한 노래를 부르라고 하면 제일 먼저 아리랑을 부르고 그다음으로 목포의 눈물을 애창한다고 합니다.
- 하지만 정작 목포에서는 너무 소외당하고 있는 건 아닌지 하는 의심을 가져보게 됩니다. 굳이 여기서 본의원이 부연설명을 하지 않더라도 이난영이 남긴 업적은 잘 아실 거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 단장님, 이난영 탄생 100주년을 맞아 목포시가 내년에 어떤 기념사업이나 행사를 구상하고 계신지 간략하게 설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교육문화사업단장 문광경  - 예, 방금 의원님께서 말씀하신 바와 같이 이난영 여사는 1916년 6월 6일 탄생했기 때문에 내년이면 탄생 100주년을 맞이하게 됩니다. 따라서 우리시는 목포MBC와 또 목포의 눈물 기념사업회 그리고 연계해서 이난영 여사의 뜻을 기리고 명맥을 이룰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서 3일 정도 축제형식으로 운영을 할까 합니다. 
- 그래서 행사내용을 설명을 드리자면 기존 목포MBC 난영가요제 개최 시기를 우선 이난영 탄생일인 6월 6일, 그 무렵에 하는 걸로 하고요. 또 기념식과 이난영 여사 추모영상 그리고 우리시가 해왔던 이난영수목장 또는 공원조성사업에 대해서 영상으로 제작을 해서 방영을 하고 또 이난영 업적을 기리는 헌정무대와 축하공연으로 진행할 계획입니다. 또한 목포의 눈물 기념사업회가 있는데요. 거기에서는 이난영의 유품을 전시한다든가 또 문화유적지 체험 그리고 거리공연 또 이난영 유족인 김시스터즈의 토크콘서트를, 그런 프로그램을 마련했습니다. 
김귀선의원  - 단장님,
○교육문화사업단장 문광경  - 한 가지만,
김귀선의원  - 잠깐, 너무 길게 하시면 제가 할 얘기가 없어집니다. 너무 길게 하지 마십시오. 제가 아까 서두에 이야기했듯이 간략하게 설명을 하세요. 그러니까 무슨 사업을 하실 거냐고 물어보면 타이틀만 이야기하시면 됩니다. 그렇죠? 
○교육문화사업단장 문광경  - 예, 알겠습니다.
김귀선의원  - 여러 가지 사업을 하신다고 했는데 재정난을 겪고 있는 우리시의 작금의 현실에서 수십억 원을 들어 거창한 추모행사나 기념행사를 하는 것은 사실상 어렵다고 봅니다. 그러나 아무리 목포가 처한 상황이 여의치 않더라도 본의원은 선택과 집중을 통해 적은 예산으로 할 수 있는 일은 해야 된다고 그렇게 생각을 합니다. 매년 6,000만원의 예산을 들여서 난영가요제를 개최하고 있습니다. 그렇죠?
○교육문화사업단장 문광경  - 예.
김귀선의원  - 이를 확대해 내년도 난영가요제는 난영국제가요페스티벌로 개최하는 방안도 한번 생각해볼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개최비용만 수억이 소요되지라고 생각하지만 그걸 지레 겁을 먹고 포기하면 안 되겠죠? 광고료나 중개료 등을 받는다면 또 그렇게 어려운 일은 아니라고 생각을 합니다.
- 단장님 어떻게 생각하세요?
○교육문화사업단장 문광경  
- 예, 좋은 생각입니다만 확대하는 것에 대해서 의원님이 말씀하신 방향도 좋은 방향입니다만 시안과 좀 더 구체적인 계획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김귀선의원  - 예, 좀 구체적으로 생각을 해 보시기 바랍니다. 
- 단장님, 목포시립예술단체가 몇 개나 있습니까? 
○교육문화사업단장 문광경  - 예, 저희들 시립단체는 교향악단, 합창단, 무용단, 연극단, 소년소녀합창단의 5개가 있습니다. 
김귀선의원  - 5개 있죠? 
○교육문화사업단장 문광경  - 예.
김귀선의원  - 그러면 5개 단체에 1년에 예산은 얼마나 지원되고 있습니까? 
○교육문화사업단장 문광경  - 저희들 금년 예산은요, 30억 2,000만원입니다.
김귀선의원  - 많은 돈이죠? 
○교육문화사업단장 문광경  - 예. 
김귀선의원  - 30억 2,000만원이면 적지 않은 비용입니다. 그렇죠? 
○교육문화사업단장 문광경  - 예.
김귀선의원  - 단장님, 몇 년 전에 김대중노벨평화상 기념관 개관기념으로 시립예술단체들이 합동공연을 한 적이 있죠?
○교육문화사업단장 문광경  
- 예, 맞습니다.
김귀선의원  - 그때 합동공연을 어떤 방식으로 했는지 설명을 한번 해주시겠습니까?
○교육문화사업단장 문광경  
- 그 때가 2013년 6월인데요, '평화의 사도 그 찬란한 귀향'이라는 주제로 한국의 최초 노벨평화상을 수상한 김대중 전 대통령님의 일대기를 우리 시립예술단의 합동으로 창작공연을 한 적이 있습니다.
김귀선의원  - 그러면 이난영 탄생 100주년을 맞아서 내년에도 시립예술단체들이 합동으로 이난영 일대기를 그린 뮤지컬이나 그런 합동공연을 하는 것도 이난영 씨를 기리는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하는데, 어떻습니까?
○교육문화사업단장 문광경  
- 예, 아주 좋은 방안입니다.
김귀선의원  
- 제가 생각할 때는 하겠다는 의지가 중요합니다. 시정질문이 단순하게 질문으로 끝나지 않기를 기대하면서 집행부에 제안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 먼저 자료사진 보시겠습니다.
- ( 파워포인트 자료화면 시청 )
- 이 사진은 지난 10월 15일부터 31일까지 목포악기점에서 열린 목포의 눈물 발매 80주년과 이난영 탄생 100주년을 맞아 이난영 기념사업회가 주최한 전시회 장면입니다. 다음.
- 이 사진은 이난영이 즐겨 입었던 한복과 양장입니다. 다음.
- 이 사진은 이난영의 자녀 김시스터즈가 즐겨 사용한 악기입니다. 다음.
- 이 사진은 1968년 실시된 이난영 가요제 상패입니다. 다음.
- 이 사진은 지난 1935년 발매된 이난영의 목포의 눈물 원판 사진입니다. 당시 가격은 1원 50전이었고 무려 5만장이 판매됐다고 합니다. 하지만 현재는 남아있는 게 거의 없고 목포문예예술회관에 유일하게 전시돼 있습니다. 
- 사진에서 보셨다시피 이난영과 관련한 유물이나 유품들이 별로 많지 않습니다. 사진 30여장과 이난영이 즐겨 입었던 의상과 신발, 악기 등이 전부입니다. 그동안 이난영 관련 자료들을 수집하지는 못하고 방치해온 우리들의 잘못도 크다고 생각합니다. 주의 깊게 보신 분은 아시겠지만 구 목포악기점에 전시공간은 10평도 채 되지 않습니다. 
- 본의원은 적어도 탄생 100주년을 맞는 내년 1년만이라도 이난영을 기리는 전시공간을 마련해 상설 전시를 해야 한다고 생각을 합니다.
- 단장님, 답변 한번 해주시겠습니까?
○교육문화사업단장 문광경  - 예, 고 이난영 여사께서는 앞서 언급한 바와 같이 우리 지역 대표가수일 뿐만 아니라 사실 우리나라 가요 1세대를 대표하는 한국 대중음악사의 길이 남는 업적을 남기셨습니다. 그래서 현재 이난영 여사의 뜻을 기리기 위해서 장소라고 한다면 목포의 눈물 노래비가 있겠고 또 우리시에서 조성한 양동의 생가터 흉상이나 소공원 그리고 방금 의원님께서 말씀하신 문예역사관의 대중가요코너 또 수목장에 위치한 이난영공원, 그런 시설들이 있겠습니다만 상설전시관의 문제에 대해서는 조금 더 신중히, 
김귀선의원  - 단장님, 이난영기념관을 건립하자고 하면 당연히 예산 때문에 못하겠다고 하겠죠?
○교육문화사업단장 문광경  - 예, 아마도 이런 전시관 건립이나 기념관건립은 장기적 관점에서 한번 고려를 해야 한다고 생각을 합니다. 
김귀선의원  - 본의원도 지금 목포시 현실에서 이난영기념관을 건립하자는 주장은 차마 하지는 못하겠습니다. 하지만 예산을 핑계로 정당화될 수는 없다고 봅니다. 따라서 제가 제안을 하겠습니다.
- 현재 유달산 노적봉 인근에 노적봉 미술관이 있습니다. 예전에는 노적봉 예술공원이라고 불렸던 곳입니다. 이 노적봉 미술관을 활용하면 전시공간을 충분히 확보할 수 있을 걸로 생각이 됩니다. 2개 층 가운데 1개 층을 활용해 이난영 상설전시를 하는 것입니다. 큰 공간이 필요하지 않기 때문에 가능할 것으로 생각을 합니다. 목포의 눈물 가사에 유달산과 노적봉이라는 노랫말이 나오기 때문에 연관사항도 있다고 생각을 합니다. 그리고 또한 관광객을 원도심 쪽으로 유인하기 위해서는 유달산 등구 노적봉 쪽에 관광객들의 볼거리를 만들어줄 필요가 있습니다. 이난영기념관도 하나의 아이템이 되리라고 생각을 합니다. 물론 이난영기념관 하나만으로 관광객을 끌어들일 수는 없습니다. 따라서 다시 언급하지만 선택과 집중이 필요하다는 것입니다.
- 자료화면 보시겠습니다.
- ( 파워포인트 자료화면 시청 )
- 이 사진은 유달산 입구에서 이순신 장군 동상으로 올라가는 계단의 현재모습입니다. 다음.
- 이 사진은 계단을 피아노건반 모양으로 그래픽 한 사진입니다. 이렇게 그래픽 처리해놓으니까 멋지지 않습니까?
- 다음 사진 보시겠습니다.
- 이 사진은 근대문화역사관 입구 횡단보도와 다음 사진, 그 횡단보도를 피아노 건반으로 그래픽 처리한 그런 광경입니다. 보십시오. 획일적이고 천편일률적인 횡단보도이지만 약간의 변화만 줘도 신선하지 않습니까? 횡단보도 기능에도 전혀 손색이 없어 보입니다. 
- 다음 사진 보여주십시오.
- 이 사진은 현재 동초등학교 담장에 설치된 음악관련 조형물입니다. 
- 다음 사진 하나 더 보여주십시오.
- 작은 문화지만 얼마나 멋있습니까? 외지에서 찾아온 관광객들은 아마도 궁금해 할 것이고 또 감동을 줄 수 있으리라고 생각을 합니다. 이곳, 1곳만 피아노건반으로 디자인한 것이 아니라 유달산 주변이나 원도심 주변에 위치한 횡단보도에도 이 같은 디자인을 하는 겁니다. 어찌 보면 아무 것도 아니지만 작은 변화 하나가 관광객들에게 신선한 이미지를 심어주고 역시 목포는 예술의 도시다라고 감탄할 것입니다. 이 같은 사업에 많은 예산이 소요되지 않을 것이며 목포시의 여력으로 충분히 할 수 있는 사업으로 여겨집니다.
- 앞서 보신 시청 인근에 있는 동초등학교 담장에 설치된 음악관련 조형물도 얼마나 신선합니까? 시민들이 오가면서 유심히 지켜볼 정도로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하물며 외지관광객들에게는 더 큰 감동을 줄 것이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목포시내 곳곳에 이런 조형물들이 늘어난다면 목포는 머지않아 예술의 도시로 명성을 떨치게 될 것입니다.
- 단장님 어떻게 보셨습니까? 
○교육문화사업단장 문광경  - 예, 아주 영상을 잘 봤습니다. 이 제안은 좋은 제안이라고 여겨집니다. 그래서 의원님께서 제안하신 방금 유달산 및 원도심 주변 횡단보도에 피아노 건반모양 디자인과 또 음악관련 조형물 설치에 대해서는 관련부서와 적극적인 협의를 해 나가겠습니다. 
김귀선의원  - 본의원은 이난영기념관의 효과를 극대화시키는 그런 1석 3조의 효과를 거둘 수 있으리라고 그렇게 생각을 합니다. 그리고 목포시가 현재 추진중인 도시재생사업과도 연계하면 더 큰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겁니다. 이 점에도 깊은 관심을 가져주실 것을 당부드리겠습니다.
- 다음은 목포문화재단과 관련 질문 드리겠습니다. 목포문화재단 연간운영비는 얼마입니까? 
○교육문화사업단장 문광경  - 금년도 목포문화재단 연간운영비가 8,862만원으로 알고 있습니다.
김귀선의원  - 그럼 그 가운데 지금 인건비가 연간운영비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몇%나 됩니까? 
○교육문화사업단장 문광경  - 이것을 우리가 인건비가 7,265만원이라고 볼 때 약 82% 정도.
김귀선의원  - 80%가 넘죠? 많다고 보십니까? 적다고 보십니까? 
○교육문화사업단장 문광경  - 이러한 내용에 따라서 분석을 해봐야 되는데요. 저희들 판단은 적정하다고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김귀선의원  - 적정해요?
○교육문화사업단장 문광경  - 예.
김귀선의원  - 운영비의 80%가 넘는데 적정하시다고요? 
○교육문화사업단장 문광경  - 사실 인원이 적정인원인 세 사람이 있습니다. 사무국장이 전체 총괄을 하고요. 직원 1명은 공모사업을 주로 합니다. 그리고 여직원 1명이 있는데요. 여직원 1명은 회계업무를 보기 때문에 그 세 사람이 문화재단 전체업무를 한다고 볼 때 인건비가 많이 소요된다는 것은 분명합니다. 
김귀선위원  - 운영비 중에 인건비가 차지하는 비율이 이렇게 높은데 이분들이 현재보다는 더 많은 일을 하셔야 될 것으로 그렇게 사례가 됩니다.
- 그러면 지금까지 문화재단에 대한 감사는 몇 회나 실시하셨습니까? 
○교육문화사업단장 문광경  - 감사가 2년 만에 1번 하는데요. 금년 1월에 감사를 했습니다. 
김귀선의원  - 그럼 그 결과에 대해서, 감사결과에 대해서 말씀해주십시오. 
○교육문화사업단장 문광경  - 감사의 주요 지적 사항이라고 할 것 같으면 기부금이 한 2,000만원 들어왔는데요. 모금사업을 미공개에 했다거나 또는 예산을 변경해서 사용할 때 미승인 사용을 받은 것 그리고 연가규정을 지키지 못했다는 그런 점이 있었는데요. 이것은 이제 시정할 사항이기 때문에 시정조치로서 이렇게 종결을 했습니다.
김귀선의원  - 꼭 시정하시기 바랍니다. 
○교육문화사업단장 문광경  - 예.
김귀선의원  - 그리고 목포시가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문화재단에서 연간 25개 단체의 진흥기금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그 25개 단체 선정방식은 어떻게 하고 있습니까?
○교육문화사업단장 문광경  - 매년 3월에 공모를 받습니다. 공모를 받아가지고 심의위원이 있는데요. 심의위원들은 우리 직원들이 하는 것이 아니고 시의원이라든지, 대학교수, 그리고 문화예술 전문가 등 8명으로 구성을 해서 공정한 심사를 통해서 그렇게 지원을 하고 있습니다.
김귀선위원  - 공정한 심사가 이루어지고 있다고 생각을 하시죠? 
○교육문화사업단장 문광경  - 예, 그렇게 판단하고 있습니다.
김귀선의원  
- 그러면 한 번 지원해준 단체는 그 다음 해에 제대로 된 평가 없이 그대로 지원을 해주고 있는 그런 실정 아닙니까? 
○교육문화사업단장 문광경  - 예, 저희들이 볼 때 정산이 가장 중요합니다. 그래서 지원단체 선정 시에 정산보고가 미흡하다든가 또 불성실 사업 수행단체는 협의대상에서 제외시키는 그런 방법으로 하고 있습니다.
김귀선의원  - 현재 문화재단의 연간 주요사업을 살펴보면 문화의 날 행사,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목포문화 문집발행 그리고 가족 오케스트라, 꿈의 오케스트라를 운영하고 있어요. 우리시와 규모가 비슷한 타 지역의 문화재단과 비교할 때 지금 사업이 너무 단조롭고 다양하지 못하다는 지적도 있습니다. 
- 그 부분에 대해서 답변 한번 해주시죠.
○교육문화사업단장 문광경  - 타 지역의 문화재단 사업을 보면요, 공익성과 연계된 기획공연을 한다거나 또는 문화예술교육, 또 지역 특가축제라든지 또 지자체 소속의 예술단을 운영하는 그런 사례들이 사실 있습니다. 그런데 우리 문화재단도 사실 방금 의원님께서도 여러 가지 사업을 말씀 하셨습니다만 지금 많은 사업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지금 토요문화, 이러한 거라든지 저번에 의원님도 관람하셨습니다마는 저소득층과 학부모자녀 또 사회취약계층을 위해서 음악프로그램을, 꿈의 오케스트라라고 해가지고 운영을 지금 하고 있고요. 또 가족 세대간 소통을 위해서 가족 오케스트라, 방금 꿈다락 문화학교죠? 꿈다락 문화학교를 이렇게 운영해가지고 이런 사업들이 국비공모사업입니다. 그래서 우리 예산지원이 적기 때문에 국비공모사업에 그 방향을 잡고 현재 일을 하고 있고 또 내년 1월이면 아마도 출간이 되겠습니다마는 개간지를 만들고 있습니다. 저도 이사회에 가서 봤었습니다만 개간지 내용이 목포문화원이 있습니다마는 목포문화원에서 하지 못한 일도 하고 있습니다. 
김귀선의원  - 단장님, 짧게 설명해 주십시오.
○교육문화사업단장 문광경  - 그래서 그 개간지가 멜라콩에 대한 어떤 그런 룰이라든지 또는 거지대장 윤치호, 그런 형태의 글들이 나오게 될 겁니다. 그래서 1월에 발간되기 때문에 여러 가지 사업들을 하고 있다는 그런 말씀을 드립니다. 
김귀선의원  - 본의원의 개인적 소견으로는 목포시 지역특성을 고려한 생활문화진흥에 대한 지원도 이루어져야 된다고 생각을 합니다. 기금지원 내역을 보면 무슨 협회, 무슨 지구 등 특정단체에 집약돼 있다는 생각을 지울 수가 없습니다. 
- 단장님, 단체간이면 문화예술단활동을 할 수 없는 건 아니지 않습니까?
○교육문화사업단장 문광경  - 예.
김귀선의원  - 이들에 대한 지원만으로 문화재단의 소임을 다했다고 하는 것은 너무나 소극적인 자세인 것 같습니다. 2,000년대 이후 향유자 중심의 문화예술정책에서 최근 저소득층 등 문화 소외계층에 대한 문화접근으로 확대되고 있는 추세입니다. 
- 따라서 첫째, 문화예술 측면에서의 소외된 생활문화의 재발견, 둘째, 지역특성에 맞는 문화자원 활용방안 강구, 셋째 문화환경변화에 부응하는 생활문화정책 수립과 지속·발전 가능한 정책 발굴 등이 뒤따라야 된다고 생각하는데, 단장님 견해는 어떻습니까?
○교육문화사업단장 문광경  - 의원님께서 방금 좋은 지적을 해주셨습니다. 지원단체들의 사업선정 시에 특정 일부단체에 대한 지원보다는 시민들과 함께 할 수 있는 사업 위주로 대상자를 선정을 해야 되고 또 문화예술단체들의 재능 기부나 또 저소득층에 대해서도 교육프로 등을 활성화시키는 그런 사업에 지원을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김귀선의원  - 그렇죠? 목포에는 장애인이나 저소득층들이 많이 있습니다. 이들의 문화 참여기회 확대를 위해 타 지자체에서는 앞다투어 생활문화센터를 건립하고 생활문화 조례까지 제정하고 있고 또 생활문화 전문가 양성도 하고 있는데, 앞으로 목포시도 이를 전폭적으로 도입할 의향은 있으십니까?
○교육문화사업단장 문광경  
- 예, 생활문화센터 건립은 필요합니다마는 우리가 지금 구 달성초등학교에 유달예술타운을 중심으로 생활문화 예술활동을 활발히 펼칠 수 있는 그런 시설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그래서 방금 의원님께서 말씀하신 생활문화센터는 발전적이고 장기적인 관점에서 한번 건립을 고려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을 합니다.
김귀선의원  - 예, 그리고 또 생활문화사업과 관련해 최근 들어 목포시 관내에 문화예술관련 협동조합들이 속속 생겨나고 있는데 이들에 대한 육성계획이나 지원계획이 있으면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교육문화사업단장 문광경  - 지금 우리시 관내에도 지난 해 3월에 설립한 걸로 알고 있습니다마는 교육문화생활공동체 함께평화라는 그런 단체가 있습니다. 또 금년에 전남 문화예술협동조합과 또 민예총 협동조합 나무숲이라는 그런 3개 조합이 설립되어서 운영이 되는 걸로 그렇게 알고 있습니다.
- 그래서 앞으로 이런 문화예술 협동조합에 대해서도 육성 및 지원방안이 있는지 한번 연구를 하겠습니다. 
김귀선의원  - 연구·검토해 보시기 바랍니다. 
- 다음은 향토작가 발굴 및 지원과 관련해 질문을 드리겠습니다. 목포시는 향토작가 발굴과 지원을 위해 매년 예산 5,000만원을 세워 향토작가의 작품을 구입해 오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총예산 8억 8,400만원을 들여서 205명의 작품 279점을 구입을 했습니다. 목포시 총 보유작품 수는 현재 한 800점이 되죠?
○교육문화사업단장 문광경  - 예, 그렇습니다.
김귀선위원  - 단장님 맞죠? 
○교육문화사업단장 문광경  - 예, 맞습니다.
김귀선의원  - 그러면 당초 향토작가 발굴지원사업 본래 취지는 무엇입니까? 
○교육문화사업단장 문광경  - 우리시의 문화예술 발전과 또 미술인들의 창작활동을 고취시키기 위해서 매년 상하반기로 나누어서 작품을 구입해서 시민들이 감상할 수 있도록 그렇게 하고 있습니다.
김귀선의원  
- 단장님, 그럼 이 사업이 취지에 맞게 지원이 되고 있다고 그렇게 생각을 하십니까? 
○교육문화사업단장 문광경  - 아니요. 우리가 선정을 할 때 조례에 명시된 기준에 따라서 향토작가 지원시책 일환으로 그렇게 추진을 하고 있습니다.
김귀선위원  - 그렇죠? 본래 취지는 그럴 듯하죠? 그렇지만 현실적으로 얼마만큼 효과를 거두고 있는지 의문이 됩니다. 물론 많은 돈은 아니지만 지역 향토작가들의 그림을 한 점 사주는 것도 화가 입장에서는 큰 힘이 될 수 있겠지만 문제는 일회성에 그친다는 겁니다.
- 단장님, 그림 한 번 사주고 나면 그 다음은 뭐가 남습니까? 
○교육문화사업단장 문광경  - 이제 그 그림을 사서 수장고 같은 데에 넣어놓는 것이 아니고요. 노적봉 예술공원이라든지 또는 우리 문화예술회관 등에서 소장품 전시를 열고 있습니다. 그렇게 해서 또 우리 시청이라든지 동주민센터 등에 전시를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시민들이 많은 장소에 전시를 함으로 인해서 시민들에게 문화의 향토를 느끼도록 하고 있습니다.
김귀선의원  - 제 개인적인 견해로는 금전적인 지원보다는 지역향토작가들이 지역을 떠나지 않고 꾸준히 작품 활동을 하면서 성장할 수 있는 토양을 만들어주는 것이 우선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본의원이 몇 가지 대안을 제시해 보겠습니다. 
- 먼저 명성 있는 특정 화가들에게 집중될 수밖에 없는 작품 구매보다는 창작지원으로 방향을 선회할 것을 제안드립니다. 창작지원방법은 홍보나 전시, 도록 제작지원 등 다양한 방법을 찾을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홍보측면에서 목포시가 이 달의 화가를 선정해 목포시 홈페이지에 배너를 띄어준다든지, 시청 내 엘리베이터나 다중 집합시설에 포스터를 부착해 많은 사람들이 볼 수 있도록 한다든지, 작품전시를 원하는 지역 화가들을 위해서 대관료를 지원해주고 1,000만원 이상 소요되는 도록 제작에 들어가는 예산을 일부 지원해주는 것도 좋은 방법이 될 것입니다. 같은 예산이 들어가지만 일회성에 그치기보다는 화가들이 성장할 수 있는 토양을 만들어주고 나아가 현재보다 더 많은 화가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다면 1석 2조의 효과를 거둘 수 있으리라고 생각을 합니다.
- 단장님 말씀해 주십시오.
○교육문화사업단장 문광경  
- 예, 의원님께서 여러 가지 대안을 제시해주셨습니다. 일일이 체크를 해가지고 우리가 즉시 추진할 것은 바로 추진하도록 그렇게 하겠습니다.
김귀선의원  - 그래서 제가 서두에 말씀드렸듯이 선택과 집중이 필요하다고 생각을 합니다. 그럼 얘기가 나왔으니까 아까 단장님 말씀 중에 수장고 얘기가 나왔죠? 그 수장고에 대해서 질문을 드리겠습니다.
- 현재 문화예술 수장고 등 목포시가 보유하고 있는 그림은 모두 몇 점입니까? 
○교육문화사업단장 문광경  - 889점인가 됩니다. 
김귀선의원  - 수장고 관리는 잘 되고 있습니까? 
○교육문화사업단장 문광경  - 의원님께서 노적봉 예술공연이라든지 문화예술회관에 수장고를 들였단 말을 듣고요. 저도 사실 소홀했었는데 일일이 점검을 했습니다. 세 군데를 점검을 했습니다. 그래서 문화예술회관은 옛날 형태로 있는데 그때는 비가 새고 해가지고 수장고가 상당히 문제가 있었습니다마는 그런 문제는 전혀 발견되지 않았고 또 노적봉 예술공원에는 모빌렉이라 해가지고 우리 서구에 주로 그런 시설들이 있어서 아주 현대식으로 관리시스템이 되어 있어서 아주 보관을 잘하고 있었습니다. 또 자연산 박물관도 그런 대로 보관했는데 보관상에는 이제 문제가 없습니다.
김귀선의원  - 단장님, 지금 관리가 잘 되고 있죠?
○교육문화사업단장 문광경  - 예, 관리는 잘 되고 있습니다.
김귀선의원  
- 그런데 제가 생각할 때는 관리대장이나 관리가 다 잘되고 있다고 그러는데 체계적인 관리가 잘되고 있는가 하는 그런 궁금증이나 의심이 갑니다. 지금 도서관에는 수만 권의 책이 있지만 목록만 알면 쉽게 책을 찾을 수 있는 것처럼 수장고에 보관중인 그림도 체계적으로 목록을 만들어서 언제든지 쉽게 찾을 수 있는 시스템을 갖춰야 한다고 봅니다. 노적봉미술관 수장고는 방금 전 단장님 말씀대로 최근에 현대식 시설로 그렇게 구비를 했습니다. 그래서 작품보관 및 관리대장이 체계적으로 갖춰져 있습니다. 보관대에 작품번호와 작품명이 기재되어 담당직원이 아니더라도 누구나 쉽게 작품을 찾을 수 있는 시스템이 갖춰져 있습니다. 하지만 문화예술회관이나 자연사박물관 수장고는 노적봉미술관 수장고에 비해서 시설면이나 관리체계 등이 많이 부족하다고 생각을 합니다. 인정하시죠?
○교육문화사업단장 문광경  - 예.
김귀선의원  - 여러 가지 귀찮은 일로 치부될 수도 있겠지만 조금만 관심을 가지고 할 수 있는 일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 덧붙여서 제안을 드리겠습니다.
- 목포시 보유 미술품 중 수장고에 500여점이라는 많은 양의 작품이 낮잠을 자고 있습니다. 현재 목포 시청사와 시의회, 동사무소 등에는 많은 작품이 전시돼 있는 걸로 압니다만 이를 좀 더 폭넓게 활성화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했으면 합니다. 가령 유관기관이나 은행 등에 작품을 연간으로 임대해주고 소액의 임대료를 받을 수 있다고 봅니다. 낮잠 자는 작품을 활용해 세외수입도 늘리고 작가측면에서도 자신의 작품이 널리 홍보되는 효과를 거둘 수 있으리라고 생각하는데, 단장님 짧게 말씀해주십시오.
○교육문화사업단장 문광경  - 시민들에게 예술적 작품을 감상할 기회를 드리기 위해서 검찰이라든지 법원 등에 무료로 대여를 해오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제 우리가 임대료를 받기 위해서는 조례개정이 필요합니다. 그래서 앞으로 필요한 것에 대해서는 더욱 더 심사숙고하겠습니다. 
김귀선의원  - 필요한 부분에 대해서는 조례개정을 해서라도 실행하는 게 좋지 않을까 요?
○교육문화사업단장 문광경  - 예, 한번 검토하겠습니다. 
김귀선의원  - 서두에서 언급했듯이 목포시 문화예술정책에 대한 마스터플랜을 세우시고 문화관련 하드웨어나 단체 간의 네트워크를 형성하지 못해 빚어진 그런 현상들이라고 생각하는데, 단장님 맞지요? 
○교육문화사업단장 문광경  - 예.
김귀선의원  - 예, 답변 잘 들었습니다. 단장님, 자리로 들어가십시오. 
- 수고하셨습니다. 
- 다음 질문은 구 호남약국과 2호광장 사이에 금호그룹소속 죽호학원 부지에 대한 질문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윤인영 안전도시건설국장님은 발언대로 나와 주시기 바랍니다.
○안전도시건설국장 윤인영  
- 예, 안전도시건설국장 윤인영입니다.
김귀선의원  - 국장님, 제게 주어진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으니까 질문에 간략하게만 그렇게 대답을 해주십시오.
○안전도시건설국장 윤인영  - 예.
김귀선의원  - 2015년 현재 목포시 공가 현황을 살펴보면 1,110개소로 유달동에 359개소, 목원동에 254개소, 죽교동에 80개소, 기타 417개소로 나타나 있습니다. 
- 목포시는 쾌적한 환경조성을 위하여 매년 빈집 정비사업을 실시하고 있는데 올해 빈집 정비실적과 내년도 사업계획을 간단하게 설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안전도시건설국장 윤인영  
- 금년에는 한 20여동 했고요. 내년에 한 5,000만원 해서 내년에도 한 20동 정도 할 계획에 있습니다.
김귀선의원  - 매년 빈집 정비사업을 지속적으로 이렇게 실시하고 계시는데 구 호남약국과 2호광장 사이 국도 1호선 양편으로 위치하고 있는 금호그룹소속 죽호학원 소유부지가 약 4,500㎡인데 이 부지 내 연동 23통 내에만 빈상가가 11개소, 공가가 8개소가 있는데, 국장님 알고 계십니까?
○안전도시건설국장 윤인영  
- 예, 알고 있습니다.
김귀선의원  - 그럼 먼저 자료사진 보시면서 얘기하십시다. 
- ( 파워포인트 자료화면 시청 )
- 자료를 천천히 넘겨주십시오.
- 지금 이 사진들은 죽호학원 부지 내에 무허가 밀집 그런 지역입니다. 
- 넘겨주십시오, 사진. 다음.
- 여기 보시면 지금 사람들이 살지 않아가지고 대문에 자물쇠가 채워진 집들이 이렇게 많이 있습니다. 다음.
- 이 곳은 국도 1호선, 구 호남약국에서 2호광장으로 넘어가는 언덕 부근에 빈 상가들의 모습입니다. 이게 국도 1호선에서 보는 전면부입니다. 지금 이렇게 무방비로 노출이 되어있습니다. 다음.
- 지금 이쪽 상가들이 다 빈 상가들입니다. 셔터문이 다 내려져있고 셔터가 없는 유리창문 안으로 내부가 전부 노출이 되어있습니다. 다음.
- 다 빈 상가들입니다. 다음.
- 이 집은 예전에는 앞에 양철 판때기 보이죠? 그게 막아져 있었는데 바람 영향인지 지금 뜯어져가지고 안에 흉물스럽게 다 보이고 있습니다. 다음.
- 이거 한 번 읽어보십시오. 본 시설문은 공가로 재해위험을 예방코자 출입을 금하오며 이 곳에 쓰레기 무단투기 적발 시에는 1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되오니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이 전 사진 보여주십시오, 아니요, 그 앞으로, 이 건물입니다. 지금 이 건물 옆으로 골목길이 나 있습니다. 그런데 이 건물이 오래돼가지고 콘크리트가 부서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지나가는 시민들 안전에 문제가 많이 발생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곳 시민들이 이 집을 빨리 철거해줄 것을 지금 강력하게 요구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다음.
- 전 사진에서 제가 죽호학원 내에 무허가 건물 밀집지역의 사진을 보셨죠? 이 밀집 건물들의 무허가 건물에 붙어있는 통지문입니다. 본 건물은 목포시청으로부터 허가받지 않는 위반 건축물로서 2015년 12월, 지금 12월말까지입니다. 자진철거하시기 바라며 이후에는 임의철거 예정임을 알려드립니다.
- 국장님, 죽호학원 부지에 건축된 상가나 개인주택들은 무허가 건물로 건물이 노후되고 붕괴위기에 있어도 신흥개축을 마음대로 할 수 없어서 살고 있는 집을 버리고 떠나지 않으면 지금처럼 열악한 환경 속에서 힘겹게 살아야 합니다. 최근에 죽호학원 측에서 방금 사진에서 보셨듯이 저런 통지문을 붙여 놨습니다.
- 국장님, 보고받으신 적 있습니까?
○안전도시건설국장 윤인영  
- 예, 보고는 받았고요. 이 부분은 사실상 건축연도가 1940년부터 ‘60년 사이의 건축법 이전에 지어진 건물들이 일부 있습니다. 그러다보니까 당초에는 국유지가 일부 있고 또 죽호학원이 갖고 있는 부분이 일부 있었습니다. 
- 그런데 죽호학원이 ‘66년 이후에 토지를 소유하면서 분쟁이 시작한 것 같습니다. 그래서 사실상의 사유지에 대해서는 저희들도 나름대로 행정지도는 합니다마는 현실적으로 개인의 사유재산에 대해서 어떤 제재를 한다든가 또 거기에 대한 행정적인 지도를 하는 데도 한계가 조금 있다는 것을, 의원님도 잘 아시겠지만, 그래서 우리 나름대로는 이러한 부분에 대해서는 죽호학원으로부터 지금 임대협상과정에서 분쟁이 생긴 것 같습니다. 죽호학원은 또 저런 것을 통해가지고 고지를 하면서 소유자에게 압박을 하고 있고 그러다보니까 분쟁이 된 것 같습니다.
- 그래서 아무튼 이런 환경이 저해한 부분에 대해서는 그것을 떠나서 정비토록, 환경정비 차원에서,
김귀선의원  - 분쟁은 수년 전부터 시작돼서 지금까지 왔습니다. 
○안전도시건설국장 윤인영  
- 예, 그렇습니다.
김귀선의원  - 그래서 이 일대 무허가 건물에 사신 분들이 예전에는 아까 단장님이 말씀하신 대로 토지임대료를 내고 그렇게 살았습니다. 그런데 이분들이 지금 현재는 다들 나이들이 연로하시고 생활능력이 떨어지다 보니까 임대료를 내지 못하고 있는 그런 실정입니다. 이분들이 다른 곳으로 이주할 능력이 없습니다. 그래서 죽기 아니면 살기로 버티고 살고 있습니다. 그렇죠?
○안전도시건설국장 윤인영  
- 예, 그렇습니다. 
- 그래서 죽호학원에서는 우리한테 무허가 건축이니까 철거를 해주라고 얘기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사실상 이것은 건축법 이전에 발생된 건축물이기 때문에 저희도 철거할 수 없는 부분이 조금 있고요. 그래서 현재 거주자들에 대한, 지적하신 대로 열악한 환경에서 사시고 또 재정적으로 어려운 부분이 있습니다. 그래서 그런 부분들을 고려해서 죽호학원이 막무가내로 무허가라고 해서 철거만 요청하는 것에 대해서는 부당하다고 우리가 3차례 문서도 보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그분들이 사시는 데에는 문제가 없을 것이고요.
- 다만 아까 화면상에 나타난 그런 환경적인 요소, 주거환경 적치물, 이런 부분에 대해서는 저희들이 행정적으로 또 철거도 하고 또 죽호학원으로 하여금 해야 할 부분이 있습니다. 그래서 그런 부분에 대해서는 조치를 바로 하겠습니다.
김귀선의원  - 그래도 이곳에 사시는 분들 중에 생활능력이 조금이라도 나으신 분은 다른 곳으로 지금 이사를 하고 있습니다. 그럼 이사를 하고 나면 그 집은 빈 공가로 남습니다. 그렇죠? 
○안전도시건설국장 윤인영  
- 예.
김귀선의원  - 그래서 이쪽에 빈 상가, 공가들이 계속해서 늘어나고 있는 그런 추세입니다. 이 공가들이 관리를 하지 않으면 노후되고 또 폐가로 전락을 하죠? 
○안전도시건설국장 윤인영  
- 그렇습니다. 
김귀선의원  - 도시 미관을 해칠 뿐만 아니라 또 인근 불량배들이나 청소년들의 우범지역으로 주민들의 안전에도 문제가 될 수 있습니다. 실제로 이 일대에 절도사건이 빈번하게 일어나 주민들이 불안에 떨고 있습니다. 이곳에 거주하고 계시는 늙고 힘없는 그런 노약자들도 목포시민입니다.
○안전도시건설국장 윤인영  
- 예, 그렇습니다.
김귀선의원  - 이분들이 학원 측의 철거명령에 하루하루 걱정과 두려움 속에서 살고 계십니다. 그 심정 이해하십니까? 
○안전도시건설국장 윤인영  
- 예, 충분히 이해합니다.
김귀선의원  - 목포시에서 문제해결을 위해서 학원 측과 접촉하신 적이 있는지 묻고 싶고 만약 있었다면 어떤 해결책을 가지고 계시는지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안전도시건설국장 윤인영  
- 그 부분은 저희들이 3차례 정도 무허가라는 이유로 그분들을 철거명령을 했습니다. 그래서 그런 부분은 행정적으로 우리가 조치할 수 없는 사항이라는 것을 3회에 걸쳐 문서로도 답변을 했고요. 저희들도, 저도 그 부분에 대해서 그런 식으로 현재 거주하는 분들을 압박을 해서는 안 된다는 얘기를 했습니다.
- 그래서 앞으로 이런 부분에 대해서도 보다 죽호학원 측과 또 현재 거주자들과 또 우리가 행정지도를 통해서 해결을 해나가도록 하겠습니다.
김귀선의원  - 힘없는 우리 노약자들이 나서서 문제해결을 하기는 힘듭니다. 우리 힘 있는 목포시가 죽호학원 측과 서로 만나서 문제해결에 좀 앞장서 주실 것을 부탁을 드리겠습니다.
○안전도시건설국장 윤인영  
- 예, 알겠습니다.
김귀선의원  - 그리고 현재 무방비로 방치되고 있는 빈 상가와 공가 정비에도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 쾌적하고 안전한 도시주거환경 조성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 주실 것을 부탁드리겠습니다.
○안전도시건설국장 윤인영  
- 예, 그렇게 하겠습니다.
김귀선의원  - 국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자리로 들어가십시오.
- 끝으로 본의원의 시정질문에 성실하게 답변해주신 문광경 교육문화사업단장님과 윤인영 안전도시건설국장님을 비롯한 관계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 장시간 경청해 주신 선배·동료의원 여러분과 방청객 여러분께도 감사의 말씀을 올립니다. 
- 감사합니다. 
○의장 조성오  - 김귀선 의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자리로 들어가시기 바랍니다.
- 다음은 임태성 의원님의 질문 순서입니다만 임태성 의원님께서는 서면질문을 신청하셨으며 이에 대해서 집행부에서는 성실한 서면답변을 해 주시기 바랍니다.
- 임태성 의원님의 서면질문과 집행부 서면답변에 대해서는 의원님의 요청에 따라 회의록에 등재하도록 하겠습니다.
- 다음은 장복성 의원님께서는 발언대로 나오셔서 질문해 주시기 바랍니다.
장복성의원  - 존경하고 사랑하는 목포시민 여러분! 
- 시민과 함께하는 열린 의정을 펼치고 계시는 조성오 의장님을 비롯한 동료의원 여러분!
- 목포시 발전을 위해 혼신의 노력을 다하고 계시는 박홍률 시장님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 여러분!
- 공정한 모두를 위해 수고하고 계시는 언론인 여러분과 방청객 여러분!
- 오늘 특히 생방송중계를 하고 계시는 cj헬로방송 관계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 안녕하십니까? 산정, 대성, 죽교, 북항동 출신 장복성 의원입니다.
- 제가 오늘 시정질문을 할 순서는 어르신 분들을 위한 목포시 노인 사회활동 지원사업인 일자리 창출과 산정동 가톨릭 성지화사업 추진 및 대성지구 주거환경 개선사업, 마지막으로 목포시 교통대책과 주차장 조성에 대하여 질문을 하겠습니다.
- 그럼 먼저 시장님께서는 단상 앞으로 나와 주시기 바랍니다. 
- 시장님 매년 수고가 많으십니다.
- 지난 2015년 11월 통계청이 발표한 자료에 의하면 2015년 우리나라 인구 8명 중 1명이 65세 이상의 노인이었고요, 2018년에는 고령사회, 2026년에는 초고령사회가 될 것으로 이렇게 전망하고 있습니다. 
- 2015년 11월 말 기준 목포시 인구수를 한번 봤더니요, 238,639명입니다. 이 중 65세 이상 노인 인구수는 31,000여명에 이르고 있습니다. 인구대비 노인인구는 13%를 차지한다고 이렇게 돼있습니다.
- 시장님, 우리 사회가 급속히 고령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최고의 노인복지는 양질의 노인일자리를 발굴하여 제공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 시장님, 우리시 노인일자리 사업추진은 잘되고 있습니까?
○시장 박홍률  - 예, 목포시는 사실 2004년도에 초기에 2억 3,000만원으로 노인일자리사업이 시작됐었습니다. 그러니까 11년 전이죠. 2015년 현재 39억 5,100만원으로 예산을 세워서 지금 노인일자리사업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시에서 예산편성해서 의회에서 가결해 주셔가지고 39억 5,100만원이라는 예산으로, 그러니까 약 17배 이상 급성장했습니다. 그래서 노인어르신들이 사회에도 참여하고 나름대로 소득도 좀 올릴 수 있도록 하고 있습니다. 
- 그리고 세부사업에 대해서는 천천히,
장복성의원  
- 거기까지 하시고요, 
○시장 박홍률  - 말씀드릴까요?
장복성의원  - 아니요, 시장님. 
- 시장님께서 지금 17배 성장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그런데 지금 우리 목포시에서 하고 있는 일자리는 잘 아시다시피 전국 지방자치단체에서 다 똑같이 하고 있는 사업입니다. 국비 50%, 도비 20%, 시비30% 예산으로, 매칭사업으로 말씀하신 39억 예산으로 매해 약 4,000여명의 어르신들께서 신청을 하고 있지만 39억에 대한 9개월, 1달에 20만원, 약 1,800명이 이렇게 하고 있습니다. 
- 그래서 제가 이러한 질문을 하게 된 것은 목포시가 어렵지만 목포시 예산을 확보해서 더 어르신들 일자리를 이렇게 확보해야 된다, 이렇게 말씀을 드리는 것입니다. 그 부분에 대해서 간략하게 한번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시장 박홍률  - 그렇습니다. 방금 장복성 의원님께서 말씀하신 노인어르신들이 연초에 노인일자리를 신청을 합니다. 지금 수행하고 있는 기관들이 목포노인복지관, 하당노인복지관, 이랜드노인복지관, 하나노인복지관, 노인회목포시지회, 목포문화원, 목포자원봉사자협의회, 총 7개 기관에서 사실상 39억 1,000만원에 대해가지고 사업을 지금 대행하고 있잖습니까? 
- 그런데 매년 이 신청을 받아보면 어르신들이, 금년 같은 경우도 약 3,850명이 신청을 했습니다. 그런데도 예산이 있고 나름대로 지급해드리는 기준이 있잖습니까? 그 기준에 맞춰서 모두 이렇게 선정을 하다보니까 아쉽게도 1,867명, 1,867분에 대해서만, 거의 2대1이 됐습니다. 그러니까 나머지 여기서 선정이 안 되신 분들한테는 대단하게 죄송스럽게 생각합니다. 
장복성의원  - 시장님, 그 내용을 시장님도, 이번 제가 왜 우리 담당국장님이 질문을 하신다고 했는데 시장님을 꼭 하시라고 했냐면 이렇게 질문을 하면서 시민에 대한 또 특히 어르신 노인에 대한 일자리부분이 중요하기 때문에 제가 시장님의 답변을 듣고자 합니다. 
○시장 박홍률  - 예, 좋습니다.
장복성의원  - 다 압니다. 7개 수행기관, 노인복지회관을 비롯한 7개 수행기관에서 현재47개 사업을 가지고 일자리를 하고 있습니다. 그렇지만 아까 말씀대로 기초노인 수령자를 받고 계신 분이 23,000명이고 목포시 65세 노인 인구수는 31,000명입니다. 여기에 비하면 여수와 순천은 자체시비를 투자해서 일자리를 더 만들고 있기 때문에 시장님의 의지를 제가 묻고자 여기에 제가 말씀을 드리는 것입니다. 
- 시비를 더 세워서 하실 의향이 있으시죠?
○시장 박홍률  - 예, 재정여건이 좋아지는 대로 시비를 세워서 해나가는 방향으로 그렇게 잡아가겠습니다.
장복성의원  - 시장님이 고민되실 것입니다. 시비를 세워서 어르신들의 일자리를 만든다 하더라도 31,000명에 이르는 어르신들 일자리를 다 만들기는 역부족일 것입니다.
- 그래서 본의원이 어르신들의 경험과 지식을 활용하고 건강한 노후를 대비할 수 있는 실질적 경제활동을 할 수 있는 시니어클럽을 만들어야 한다고 이렇게 생각을 합니다. 
- 시장님, 시니어클럽을 알고 계시죠? 간단하게 좀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시장 박홍률  - 예, 알고 있습니다. 우선 결론적으로 동감을 합니다. 
- 시니어클럽은 사실상 노인복지법이라 해가지고 2001년도에 제정된 법률입니다. 여기에 근거해서 시니어클럽인데 60세 이상 어르신들에 대해서 노인형 일자리를 만들어가는 전담기관 형식으로 돼있습니다마는 저희들은 전남에서 한 4개 시군이 하고 저희들은 아직 거기까지는 미치지 못하고 있습니다. 
장복성의원  - 시장님 감사하고요, 시니어클럽은 말씀대로 노인전담기관 아닙니까? 
○시장 박홍률  - 그렇습니다.
장복성의원  -그리고 전국에 12개 지금 시니어클럽이 운영되고 있고요. 전국에는 12개가 운영되고 전남에는 4개가 운영되고 있습니다. 여수, 나주, 곡성, 완도에서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우리 목포에서 시니어클럽을 안 한다는 것은, 이건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 특히 충북 청주시는 6개 시니어클럽을 운영하면서요. 12개 노인일자리 전담기관에서 연간 5,200명의 어르신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시니어클럽은 보건복지부에다가 등록신청을 하고나서 등록사업신청이 되면요, 국비50%, 도비15%의 지원을 받을 수 있는 사업입니다. 
- 그래서 이렇게 본다할 때 목포시는 반드시 시니어클럽을 만들어서 어르신들 일자리를 창출해야 된다고 보는데 시니어클럽 만드시겠는지요?
○시장 박홍률  - 시니어클럽은 바로 검토를 해나가겠습니다. 작년 11월에도 한번 저희들이 자체검토를 해봤습니다. 장복성 의원님께서 관심 갖고 보듯이 상당히 중요한 부분이 있습니다. 
- 사실은 만들어야 긍정적 효과가 있는데 사실은 우리가 39억 1,000만원이라는 예산을 들여서 이렇게 일자리를 해드리고 있는데 시니어클럽을 또 만들어서 이렇게 39억원 정도, 몇 십 억을 우리가 소요하는 예산을 만든다는 것이 상당히 어려운 측면이 있어서 사실은 이번에 예산을 잡거나,
장복성의원  - 시장님, 잠깐만요. 정리 하나 해 드릴게요. 정리 하나 해 드리겠습니다. 
- 기초연금수령액 23,000명은 현재 국비50%, 도비20%, 시비30% 하는 사업이고요. 시니어클럽은 방금 말씀하신 이 사업으로 하는 게 아니라 보건복지부에 신청해서 채택이 되면 국비50%, 도비15%를 다시 받는 사업입니다. 그리고 시비는 35%밖에 충당하지 않기 때문에 적은 예산으로 우리 어르신들 의 일자리를 만들 수 있다는 것입니다.
- 그걸 꼭 이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 이렇기 때문에 본의원의 시니어클럽 활성화를 위한 이번 조례개정을 했습니다. 시니어클럽은 각 사업단을 만드는 것입니다. 쉽게 말하면 어르신들의 김치사업단, 어르신 분들의 손된장, 고추장사업단, 포장재사업단, 콩나물사업단 등 지역여건에 따라 다양하게 만들 수가 있습니다. 이런 사업단을 만들어서 어르신들 일자리 참여욕구에 부응할 수 있는 적합한 일자리를 발굴해서 보급해드리는 것입니다. 
- 본의원이 콩나물사업단 예를 하나 들도록 하겠습니다. 
- 자료를 먼저 하나 봐 주시기 바랍니다.
- ( 파워포인트 자료화면 시청 )
- 본의원이 자료를 받아본 결과요. 학교급식지원센터에서 친환경 콩나물 사용량은 1달에 4.2톤, 1년에 약 50톤이 소요가 됩니다. 그래서 공급단가를 약 3,000원 정도로 잡았을 때 1년에 약 1억 5,000만원의 콩나물이 납부되어 소비되고 있습니다. 그래서 콩나물사업단을 만들어서 친환경급식센터에 납품도 하고 또 목포시내 전포에 납품을 한다면 많은 일자리도 이렇게 창출되고 경제적인 효과 유발도 된다고 생각합니다.
- 특히 우리 목포시는 181개 경로당이 있습니다. 시장님. 경로당에서 콩나물을 재배할 수 있도록 하고 이 콩나물을 콩나물사업단에서 수거해서 납품을 하는 방향의 시스템을 만든다면 경로당 활성에도 도움이 된다고 생각합니다. - 시장님 좋은 제안이시죠? 
○시장 박홍률  - 예, 좋은 정책 아이디어입니다.
장복성의원  - 그래서 이러한 일들을 발굴하고 찾아서 이렇게 착실하게, 믿게 하는 목포시의 시니어클럽이지만 예산을 절감해서 어르신에게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도록 시장님께서 최선의 노력을 다 해주시기 바랍니다.
- 일자리에 대해 대안을 하나 더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 우리 목포시는 금년 1월 일자리경제과를 만들었습니다, 시장님. 일자리경제과에서 각 부서에서 추진하고 있는 일자리들이 많이 있지 않습니까? 그래서 특히 청년, 여성, 장애인, 노인 등 다양한 일자리를 컨트롤타워를 할 수 있는 이런 역할을 꼭 해주실 것을 시장님께 부탁의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 꼭 시장님, 시니어클럽이 잘 될 수 있도록 해주시길 다시 한번 부탁말씀 드리겠습니다.
- 다음은 가톨릭 성지화사업에 대한 질문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 ( 파워포인트 자료화면 시청 )
- 지금 보시는 이 화면은 최종 가톨릭 성지화의 조감도입니다. 가톨릭 성지화사업은 2006년에 최초 허가를 받았고요. 2010년과 2011년 설계변경을 하였습니다. 그리고 2015년 10월 건축위원회에 심의를 하였습니다. 현재 가톨릭 성지화의 완공은 언제쯤 됩니까? 시장님.
○시장 박홍률  
- 완공은 저희들이 2017년 말로 지금 예정이 돼있습니다.
장복성의원  - 레지오 마리애 기념관은 내년 말로,
○시장 박홍률  - 내년 연말로 지금 잡혀있고요. 전체적으로는,
장복성의원  - 전체적으로는 2010년이죠?
○시장 박홍률  - 2017년 말로 잡혀있습니다. 
장복성의원  - 제가 왜 또 이 질문을 드리냐 하면 가톨릭 성지화는 앞서 말씀드렸다시피 2009년에 협약서를 체결했고 2010년도에 기공식 이후에 협약서 내용에 보면, 방금 평면 한번 띄어주시기 바랍니다.
- 이 완공된 가톨릭 성지화의 주 메인도로를 목포시하고 이 주차장을 목포시가 조성해주도록 기반시설 협약서를 썼습니다. 그런데 4년 동안 제가 없는 기간에 와서 보니까 하나도 진척이 돼있지 않더라고요. 그러면 시장님 말씀대로 레지오 마리애 기념관은 내년 말, 가톨릭 성지화는 바로 2002년 이후면 다 완공이 되는데 이 기반시설이 되지 않고는 무용지물에 가까울 수 있는 교통의 어떤 도로여건이 됩니다. 그래서 제가 말씀을 드립니다.
- 그래서 이 부분에 대해서도 반드시 다시 추진을 이렇게 할 수 있도록 관심과 배려를 해주실 것을 부탁말씀 드립니다.
- 앞서 말씀드렸던 가톨릭 성지화 중 하나인 4층 규모, 바로 이 도면 한 번 다시 보여주십시오.
- 이 전체부분이 레지오 마리애의 기념관입니다. 도면상에. 레지오 마리애의 나눔기념관은 국비50%, 도비20%, 시비30%, 사업비 51억원이 소요가 되는데 자료를 받아보니까 국도비는 확보가 됐지만 시비 7억 8,000은 현재 확보되지 않았습니다. 내년 사업을 마무리해야 되면 이번 2016년도 본예산은 반드시 반영을 해야 했음에도 불구하고 예산에 반영되지 않았더라고요. 그래서 이 확보문제에 대해서 말씀 한번 해 주시기 바랍니다.
○시장 박홍률  - 이 나눔봉사관 사업비는 약 국비가 20억 5,000, 도비가 10억 2,000, 시비가 15억 3,000, 이렇게 분담하게 돼있습니다. 총 51억인데요. 현재 확보된 예산은 43억 2,000입니다. 국비는 전액 다 내려왔고요. 20억 5,000. 도비도 10억 2,000 다 내려왔습니다. 시비가 15억 3,000 분담금 속에 7억 5,000까지는 어려운 살림 속에서도 확보를 해냈습니다. 그런데 지금 미확보액이 7억 8,000입니다. 이번 본예산에 세우지 못했고요. 내년 바로 추경에, 5월이나 6월에 추경 잡힐 때 완공에 문제없도록 우선 43억 2,000 확보된 예산으로 착공하고 사업을 할 수 있으니까 마지막 잔금 이전에 저희들이 정리해서 예산안 편성해서 의회에 넘기겠습니다.
장복성의원  - 예, 꼭 그렇게 할 수 있도록 해 주시기 바랍니다. 시장님. 
- 가톨릭 성지화사업 부지는 잘 아시다시피 1953년 우리나라 가톨릭 레지오 최초 발상지입니다. 여기에서 전국 각지로 내려가 번성되었다고 합니다. 가톨릭의 신자 수는 전 국민의 13%인 약 550만 명에 이르고 있고요. 전국 성당의 레지오 단원 수는 55만 명에 이르고 있습니다.
- ( 파워포인트 자료화면 시청 )
- 그래서 가톨릭 측으로부터 자료를 한번 제가 받았습니다. 이 자료를 받았는데요. 가톨릭 이 성지화가 완공되고 나면 천주교 신자하고 일반신자의 방문객 수를 한번 이렇게 봤습니다. 방문객 수를 보니까요. 2017년에는 71,000명, 2018년에는 11만 8,000명, 2019년에는 19만 5,000명이 방문할 것으로 이렇게 예상을 하고 있습니다. 이렇기 때문에 가톨릭 성지화는 반드시 추진이 돼야 되고 이 가톨릭 성지화가 추진되면 시장님께서 목포의 관광의 메카로 지금 추진하고 계시는 해상케이블카 문제, 그리고 존경하는 우리 김귀선 의원이 앞서 질문하셨던 이난영기념관 문제, 이런 것들을 연계하면 목포에 정말 원도심의 랜드마크 그리고 목포의 관광코스로 거듭날 수 있는 이러한 중요한 일이다, 이렇게 생각합니다.
- 시장님 동의하시죠? 
○시장 박홍률  - 예, 동의합니다. 
장복성의원  - 예, 시장님 답변에 감사드립니다. 자리로 들어가시기 바랍니다.
○시장 박홍률  - 예, 감사합니다.
장복성의원  - 다음은 도시개발사업단장님 답변대로 나와 주시기 바랍니다.
○도시개발사업단장 심인섭  - 도시개발사업단장 심인섭입니다. 
장복성의원  - 단장님, 본의원이 1년 전에 대성지구 주거환경 개선사업에 대해서 시정질문을 하신지 알고 계시죠? 
○도시개발사업단장 심인섭  - 예, 알고 있습니다. 
장복성의원  - 그때 잘못된 몇 가지에 대해서 지적을 하고 대안을 제시해 드렸습니다. 
- 1년 동안, 작년 11월이니까 딱 1년이 됐습니다. 1년 동안에 공공임대에서 국민임대로의 전환에 대한 노력을 하셨습니까? 안 하셨죠? 
○도시개발사업단장 심인섭  - 공공임대로의 전환에 대해서 분양공고를 해가지고 분양을 하고 있는 상태기 때문에 지금 시점에서 임대방식을 바꾸기는 어려운 것으로, 
장복성의원  - 제가 왜 질문을 드리냐 하면, 잘 아시죠? 대성지구가 어떻게 해서 내년 2월에 입주를 하게 된 이유에 대해서.
○도시개발사업단장 심인섭  - 평소 잘 알고 있습니다. 우리 장복성 의원님께서 대성지구의 인근 주민들의 권익보호라든가 또 임대료가 너무 비싸가지고 결국 주거환경 개선사업이라는 것은 그 지역의 주거환경이 열약한 취약계층에 있는 분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해야 되는데 실제 임대료가 비싸서 이용하지 못하는 것은 문제점이 있다. 임대료를 더 낮춰야 된다. LH에 촉구한 것은 정말 고맙게 생각하고 있고요. 
- 그에 부응해서 저희 시도 LH에다, LH에서 물론 자기결정권에 있어서 임대료를 책정하고 비교해서 합니다마는 우리 주민들의 건의, 여러 가지를 생각해서 지속적으로 임대료 인하를 촉구를 하고 있습니다.
장복성의원  - 촉구를 하고는 계시지만 1년 동안 바뀐 것이라고는, 결과물이 없습니다.
- 아까 단장님께서 진행된 사업이라고 말씀했습니다. 2010년도까지 본의원이 주민동의서의 97%를 받아서 엄청난 고통 속에서 내년 2월에 입주를 하게 됩니다. 국민임대로 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국민임대의, 그 이유는 적은 전세보증금과 10만원 내의 월 임대료로 서민들이 들어가서 살 수 있도록 하자는 게 대성지구의 아파트 추진의 목적이었습니다. 그렇게 됐던 사업이 2010년 이후에 공공임대로 변경을 해줬습니다. 이 행정이 잘못됐다는 것입니다. 
- 그리고 본의원이 1년 동안에 기간을 이렇게 시정질문하고 드렸으면 수십 차례 LH에 가서 부당하다라고, 몇 세대 분이래도 서민들이 다시 들어와서 살 수 있도록 몇 백 세대만이라도, 임대주택 658세대 중에 몇 백 세대만이라도 다시 국민임대로 전환을 해줄 것을 수차례 건의를 했어야 된다는 얘기입니다. 공공임대로에서 한 분 더 들어올 수 있도록 해놓지도 않고 다시 말씀드리지만 여섯 분이 거기의 주민들이 다시 입주한 것뿐입니다. 제가 말씀드린 것은 노력을 하지 않은 부분에 대해서 하는 것입니다.
- 단장님 말씀대로 국민임대는 그렇게 쳤다고 합시다. 그러면 임대가 낮춰야 될 것 아닙니까? 공공임대지만, 당초에 공공임대도 5년 하려고 한 것 10년, 이렇게 늘렸지 않습니까?
○도시개발사업단장 심인섭  - 임대료 조정관계를 그때 장복성 의원님도 그렇게 반드시 해야 된다고 주장했고 저희도 공감을 했기 때문에 LH에 촉구를 해서 의원님도 아시다시피 당초는 17평 같은 경우는 보증금이 1,700만원이면 월 임대료가 35만원, 이렇게 돼있었는데 잘 아시다시피 요즘 보증금을 좀 올려주면 보증금 올려준 만큼 한 6% 여유를 적용해가지고 임대료를 다운하는 방식을 금년 5월부터 해가지고 상당히 효과를 보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렇게 하면 4,200만원까지 보증금을 올려주면 한 6% 적용하는 월 14만원, 그러니까 한 21만원 정도 다운될 수 있는 그런 제도가 새롭게 올해부터 시행이 되고 있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이 사항도 어떻게 보면 장복성 의원님이 촉구하고 해서 올려진 성과라고 생각합니다.
장복성의원  - 단장님, 효과라는 표현을 좀 안 하셨으면 좋겠어요. 이렇게 할 때도 목포시하고 협의를 안 하고 LH 단독으로 하셨죠?
- 자, 공공임대에서 국민임대 전환 어렵다고 가정을 친다 하더라도 공공임대 10년 임대가를 방금 말씀하신, 당초에 그럼 자료 한번 보시죠.
- ( 파워포인트 자료화면 시청 )
- 한번 보세요. 당초에 단장님 말씀대로 3,000, 이건 지금 51㎡니까 22평형, 알기 쉽게 목포시내에 24평이니 22평이니 31평이니 22평형을 말씀드립니다. 3,000만원 정도의 기준에 42만 6,000원을 이렇게 했습니다. 
- 그런데 조정한 것 보실까요? 조정 한 것 한번 보십시오. 
- 조정이 약 8,800만원에 14만 1,000원으로 낮췄어요. 이것 낮춘 것이 단장님 말씀대로 연 6%의 전환요율을 적용했습니다. 시장님. 어떻게 LH가 서민을 위한다는 대성지구에 전세금을 8,900만원, 14만원 정도면 서민이 들어갈 수 있다고 생각하십니까? 
- 또 하나 말씀드릴게요. 바로 인근에, 아실 것입니다. 
- 일신아파트 인근에 민간사업자가 임대아파트를 내년 1월에 똑같은, 비슷한 시기에 입주할 시기를 남겨놓고 있습니다. 여기는 아까 말씀드렸던 전용 면적 31평인데도 불구하고, 평형인데도 불구하고 전세보증금 1억 3,000만원, 월임대료는 하나도 없습니다. 이렇게 하고 있는데 LH에서 이렇게 하고 있어도 목포시는 이 제재를 어떻게, 무엇을 했냐, 이 말입니다, 제 얘기는.
- 내가 지적을 해서 여기까지라고 했다라고 이렇게 답변하시면 오해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확 내렸다는 그 사진 있으면 한번 보십시오. 여기 보십시오. 
- 이렇게 전환해 놓고 대성지구 10년 공공임대주택 입주자의 부담을 확 낮췄습니다 하고 이렇게 플래카드를 목포시내 곳곳에 걸어놓으니까 대성지구의 이 임대아파트가 올 임대료를 확 낮춘 걸로 시민들은 모르고 이렇게 이해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제재조치 한 번도 안 하시지 않습니까? 
- 또 하나 말씀드릴게요.
- 이 대성지구는 도시 및 주거환경 정비법에 의해서 하는 사업입니다. 인근 아파트 시세 100분의 90을 적용하도록, 임대가를 산출하도록 돼있지 않습니까? 임대가 산출 기준표 LH로부터 받으셨습니까? 제출 받으셨습니까?
○도시개발사업단장 심인섭  - 그 사업은 알고 있습니다마는 임대료 산출내역은 저희도 수차례 요청을 했는데 공공기관의 정보공개에 관한 법률에 따라서 이 사업은 비공개 정보 대상이라고 해가지고 제출을 하지 않고 있습니다.
장복성의원  - 정보 안 하면 그대로 끝납니까?
- 자, 1년 전에 본의원이 시정질문할 때 시장님께 요청했습니다. 2월 입주를 하려고 생각하면 사용승인 받으셔야 되지요? 
○도시개발사업단장 심인섭  - 예, 그렇게 알고 있습니다.
장복성의원  - 그때 분명히 답변에 사용승인을 늦춰서라도 반드시 이 부분에 대해서 진행될 수 있도록 하시겠다는 답변을 하셨습니다. 
- 단장님, 노력하셔야 됩니다.
- 앞으로 남은 기간에 서민들을 위하는 대성지구아파트 임대가 낮추는데 노력해 주실 것이지요? 
○도시개발사업단장 심인섭  - 예, 그렇게 하겠습니다.
- 아무튼 지금도 미분양이 240대나 있다는 것은 임대료가 조금 높다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그래서 저희 시에서 임대료를 강제로 내리고 할 수 있는 권한도 없고 또 무슨 행정처분할 권한도 없습니다. LH공사에 의해서 자기들의 주택매각규정이라는 임대규정에 의해서 결정된 사항이지만 우리가 판단했을 때 보니까 너무 높다고 판단되기 때문에 행정적으로 다시 한 번 LH에 촉구를 해서 임대료가 더욱 많이 인하될 수 있도록 그렇게 노력하겠습니다. 
장복성의원  - 단장님, 속기 되고 생방됩니다. 권한 없다라고 하지 마십시오. 
- 정리해 드릴게요.
- 국민임대로 허가 놨던 것을 공공임대로 전환해버렸습니다. 당초 1,191세대에서 200세대를 증액해서 1,391세대로 허가를 변경해줬습니다. 최고층 20층에서 25층까지 변경을 해줬습니다.
- 앞서 제가 말씀드렸잖습니까? 임대가 산출근거자료 왜 권한 없다고 하십니까? 민간업자의 아파트보다 훨씬 비싸게 하고 있고 아파트 주위의 시세 100분의 90으로 임대가를 하도록 돼있음에도, 법적으로 하도록 돼있음에도 지키지 않는 것을 목포시가 권한이 없으니까라는 표현을 쓰셔야 되겠습니까? 그렇게 쓰지 마십시오. 
○도시개발사업단장 심인섭  - 현실적으로 제약요인이 있다는 그런 뜻입니다. 
장복성의원  - 현실적인 제약은 법을, 왜 서민들은 조그만 실수를 해도 법을 지키라 하고. 힘이 부족해서입니까?
○도시개발사업단장 심인섭  - 다시 한 번 LH에, 
장복성의원  - 단장님, 강력히 촉구하십시오. 
○도시개발사업단장 심인섭  - 예, 그렇게 하겠습니다. 
장복성의원  - 강력히. 그렇게 꼭 해 주시기 바랍니다. 
○도시개발사업단장 심인섭  - 예.
장복성의원  - 다음은 이 지구는 당초에 암이 발생했던 지역입니다. 공사로 인해서 발파하면서 소음, 진동, 비산먼지, 또 설계변경해서 20층에서 25층 최고층 변경해주면서 주위 주택가에 일조, 조망권 다 없어졌습니다. 집에 균열이 가서 발파에서부터 지금까지 4년여 동안, 한번 이 자료 보십시오. 
- ( 파워포인트 자료화면 시청 )
- 지금도 이렇게 균열가고 파손됐음에도 불구하고 보수를 안 해주고 있습니다. 과연 대성지구가 누구를 위하는 아파트 추진이었습니까? 국민임대 서민의 주거안정을 하기 위해서 추진됐던 대성지구가 공공임대로 전환해버려서 비싼 임대료, 공사하면서 그 지역 주민들은 4년여 동안 이런 어려움 속에서 지나고 있지만 당연히 해줘야 되는 이러한 민원 하나 해결되고 있지 않습니다. 
- 단장님 다시 한 번 말씀드릴게요. 
- 이 질문이 끝나면 바로 가셔서 공개민원 하십시오.
- 본의원이 이러한 민원으로 작년 12월에 시정질문 한 이후에 지난 6월 여름 지역 주민들의 원성으로 2번에 걸쳐서 설명회를 가졌습니다. 그때 설명회 때 과장님, 계장님, LH부장님, 시공사 공개민원을 한지 알고 계시죠?
○도시개발사업단장 심인섭  - 예, 잘 알고 있습니다. 
장복성의원  - 이런 민원을 집행부에서 주관해서 하셔야 됨에도 불구하고 그때 당시에 본의원은 말을 제대로 할 수 없는 이런 상황에서도 민원을 처리하기 위해서 노력했던 사람입니다. 그 이후에도 아무런 진척 변화가 없습니다.
- 반드시 민원 해결해 주시기 바랍니다. 해주시겠죠? 
○도시개발사업단장 심인섭  - 예, 더욱 노력하겠습니다. 
장복성의원  - 또 하나는, 저 이해할 수 없는 부분 또 하나 있습니다. 
- 본인들이 149세대의 세대를 산정했지만 바로 인접에, 이것도 바로 인접해 있는 세대 중 하나입니다. 바로. 인접해있는 세대에 대해서는 나몰라라 하고 있습니다. 바로 인접해있는 세대입니다. 이건 누구 때문에 생겼습니까? 그리고 발파할 때 데시벨 안 지켜서 발파 한번 더 이렇게 하되, 발파했던 그런 사례 있으실 것입니다. 
- 이 지역의 추가 세대에 대해서도 반드시 해결해야 된다고 생각하는데, 단장님 그렇게 하실 의향 있으시지요? 
○도시개발사업단장 심인섭  - LH에다 주민들의 편에 서서 저희는 아무튼 주민들이 이렇게 피해를 봤다고 하니까 긍정적으로 좀 검토해 달라 하는 입장입니다, 저희는. 저희들이 무슨 보상규정이 있어가지고 하겠지요. 
- 그러나 저희들은 힘든 실제 연약권, 100m를 연약권이라고 보더만요, 발파. 100m밖에 있어도 실제 피해가 발생됐다면 보상하는 것 맞지 않느냐, 이렇게 저희 주민들을 대변해서 저희가 촉구를 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자기들은 보상규정 들먹이면서 어려운 부분이 있다고 합니다마는 다시 한 번 이 부분도 LH에다가 이런 민원이 해소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촉구해 나가겠습니다. 
장복성의원  - 단장님, 죄송한데 오늘 이 자리에서 LH나 시공사에 답변을 하는 것처럼 시민들께서 들리게끔 안 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 앞서 이 대성지구에 대한 문제점에 대해서 1년 전에도 그렇고 본의원이 계속 얘기를 드리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 공사로 인해서 본인들이 산출한 피해세대, 바로 인접해 있는 피해세대에 대해서는 본의원이 생각할 때는 반드시 해결을 해야된다라는 것이 본의원의 생각이고 우리 지역주민의 생각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단장님께 다시 한번 제가 이 말씀을 이 자리에 서서 드리는 것이기 때문에 단장님께서 확고하게 좀 해 주십시오.
○도시개발사업단장 심인섭  - 분명하게 말씀드립니다마는 시는 우리 주민편입니다. 주민 편이 돼서 LH에 촉구하겠습니다. 
장복성의원  - 그렇게 촉구 꼭 하시고 해결될 수 있도록 노력해주실 것을 부탁드리겠습니다. 
○도시개발사업단장 심인섭  - 예, 알겠습니다. 
장복성의원  - 단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자리로 들어가시기 바랍니다.
- 예, 다음은 안전도시건설국장께서는 단상 앞으로 나와 주시기 바랍니다.
○안전도시건설국장 윤인영  
- 예, 안전도시건설국장 윤인영입니다. 
장복성의원  - 국장님, 수고가 많으신데요. 
- 목포시의 전체 직원들이 수고가 많으신데 특히 우리 안전도시국장님은 교통에 관련된 문제가 있기 때문에 굉장히 민원도 많고 힘들 것으로 이렇게 생각합니다. 아무튼 그 부분에 대해서 수고하신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안전도시건설국장 윤인영  
- 감사합니다. 열심히 하겠습니다.
장복성의원  - 먼저 파워포인트를 한번 보도록 하겠습니다. 
- ( 파워포인트 자료화면 시청 )
- 제가 왜 이 파워포인트를 먼저 보여드리냐 하면 잘 아시다시피 목포대교 개통 이후에 구 영산강 하굿둑으로 통행했던 교통량이 이쪽으로 분산이 되고 있습니다. 이 사진은 본의원이 이 장소에서, 목포대교 바로 사거리에서 사진을 촬영했습니다. 회타운에서 이렇게 나오는 차량들입니다. 또 다음.
- 이 부분은 죽교동에서 목포대교 쪽으로 나오는, 좌회전하기 위해서, 본의원이 여기서 촬영을 했기 때문에, 바로 좌회전 차량이 이렇게 아침 새벽에서부터 즐비해 있다는 것을 말씀드립니다. 다음.
- 이건 잘 아시다시피 삼일로 삼거리 혼잡도로입니다. 다음.
- 이건 죽교동 지구대. 구 파출소죠? 파출소 앞에서 바로 목포대교로 나가기 위한 차량이 이렇게 지금 즐비해 서있는 이런 현장의 도로입니다. 그래서 이 빨간 불들은 제가 새벽에 나가서 촬영했기 때문에 불빛의 반사 때문에 지금 이렇게 나온 것이라고 이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
- 이건 보건소 사거리에서 서해초, 종원아파트, 종원아파트는 이번에, 얼마 전에 개통했던 바로 시청에 가까운 종원아파트를 말합니다. 그 지역의 이렇게 지금 혼잡도로를 보고 있는 것입니다. 다음. 
- 이건 차관주택 내 차관시장 인근 혼잡도로입니다. 이 부분이 보건소 바로 옆에 차관시장 쪽인데요. 아마 목포시에 주차난이 심하지만 이 부분이 가장 심한 곳 중의 하나라고 생각을 합니다. 다음.
- 이 부분은 보건소 건너편에 있는 차관주택의 혼잡도로입니다. 다음.
- 이것도 다시 아까 말씀대로 차관주택 혼잡도로입니다. 다음.
- 파워포인트로 이렇게 국장님 제가 쉽게 설명을 드렸습니다.
- 앞서 말씀드렸던 삼일로에서 홍일고 그리고 죽교동 시장 부근, 가장 심각하다고 하는 차관시장 일대 차관주택, 보건소 건너편의 차관주택. 이러한 지역에 동네주차장을 조성을 해야 한다고 생각하는데,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안전도시건설국장 윤인영  
- 예, 동의합니다.
- 기존에 아이비 할 때 차관주택부터 해가지고 그때 당시에 건축할 때는 주차장부분이 대두가 안 되다 보니까 다소 각각의 건축물들이 부족한 점이 많이 있습니다. 
장복성의원  - 그동안 목포시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주차장을 나름대로는 확보를 했습니다. 그렇지만 본의원이 조사해본 결과 죽교동에는 거의 주차장이 없습니다. 
○안전도시건설국장 윤인영  
- 각각의 세대에, 예, 그렇습니다.
장복성의원  - 예, 그래서 방금 말씀드렸던 이 지역들. 차관주택, 죽교동, 대성동아파트가 들어서고 나면 아파트 인접에 이러한 도로, 물론 이렇게 처해 있는 게 목포시내의 곳곳이었습니다. 그러나 본의원의 시간관계상 본의원이 조사한 지역구에 대해서 말씀을 드린다는 것을 이해해 주시고 반드시 주차장 확보를 해 주시기를 부탁말씀 드리겠습니다. 
○안전도시건설국장 윤인영  
- 예, 나름대로는 열심히 하고 있습니다.
장복성의원  - 본의원이 왜 주차장문제를 하냐면 어제 밤에도 늦게 제가 목포시내 곳곳을 다녀보니까 참 아이러니컬하더라고요. 시민들께서는 주차를 할 수밖에 없는, 불법주정차를 할 수밖에 없는, 도로여건상 이렇게 돼 있습니다. 그런데 목포시는 여러 가지 민원 또 교통의 흐름을 위해서 주정차 단속을 할 수밖에 없습니다.
○안전도시건설국장 윤인영  
- 예, 그렇습니다.
장복성의원  - 한 해에 주정차 스티커로 발부된 예산이 2014년, 2015년 그러니까 약 20억 정도 되더라고요. 특별회계에. 이러한 부분들을 주차장을 확보하는 데에 노력해야 된다고 생각하는데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안전도시건설국장 윤인영  
- 예, 그렇습니다. 동의합니다.
- 절대적으로 부족한 부분이 있습니다. 
장복성의원  - 그래서 주차장을 확보해서 시민들은 주차장이 없어서 단속돼 있는 이런 부분들에 대해서 원한을 사지 않는 행정을 할 수 있도록 이렇게 꼭 해줄 것을 부탁말씀 드립니다.
○안전도시건설국장 윤인영  
- 예, 노력하겠습니다. 
장복성의원  - 자료한번 보시겠습니다. 
- ( 파워포인트 자료화면 시청 )
- 그래서 방금 국장님께서 주차장 해 주신다고 했는데 본의원이 받아보니까요, 평균입니다. 주차장 1면을 만들려면 약 1,500만원에서 2,000만원 정도 수요가 됩니다. 상당히 많은 예산이 소요가 됩니다. 그리고 예산뿐 아니라 부지 선정에도 굉장히 어려움이 많이 있습니다.
- 그래서 본의원이 주차장을 보완할 수 있는, 시정질문 했던 이런 대안제시를 하나 보도록 하겠습니다. 참고로 국토교통부의 도로의 구조·시설기준에 관한 규칙에 의하면 최소 도시지역의 경우 한 차선의 차로 폭은 2.75m, 인도 폭은 1.2m 이상이면 됩니다. 참고로 버스의 폭은 2.4m라고 이렇게 생각하시면 될 것입니다. 본의원이 시정질문을, 대안제시를 했던, 2005년에 시행했던 구 신안군청에서 목포역까지 홀짝주차 그리고 이렇게 3개 차선으로 만드는 가변차선의 현장을 보고 있습니다. 앞서 말씀드렸지만 한 차선이 법적 차선의 2.75m면 됩니다. 3개 차선을 이렇게 하더라도 8.25m, 그럼 모든 도로에는 갓길이 있습니다. 갓길을 포함한 50cm. 1m를 포함한다고 9.25m면 이렇게 가변차선 내지 공식적인 홀짝주차를 할 수 있습니다. 
- 그래서 본의원이 조사한 목포시내 전반적인 대안을 보시도록 하겠습니다. 그렇지만 앞서 말씀드렸다시피 저에게 속해 있는 4개 지역구에 한정돼서 설명을 드린다는 것을 말씀드립니다. 다음. 
- 죽교시장에서 북항동 삼거리 도면입니다. 이게 바로 죽교시장에서 여기가 바로 삼일로 홍일고등학교의 북항 삼거리 지역입니다. 다음. 
- 이건 현장 사진입니다. 제가 나가서 가변차선을 위한 도로정책에 대한 차 폭을 정해봤습니다. 이 폭 전체의 한 면은 약 5m가 넘기 때문에 10m가 넘습니다. 지금도 이 지역에는 양쪽에 주차를 하고도 버스차량과 다른 차가 진행에 소통을 하는 데도 전혀 지장이 없다는 것을 말씀드립니다. 다음.
- 이 부분은 유달산 입구 삼거리 혼잡도로 이렇게 다시 한번 보도록 하였습니다. 다음.
- 이 지역도 아까 말씀드린 지구대 앞에도 이렇게 혼잡도로인데 이 차선의 폭도 현재 8.25m 이상으로 전부 다 이렇게 가능한 지역이다, 이렇게 말씀드립니다. 다음.
- 홍일고 앞에 혼잡도로입니다. 홍일고 앞에도 똑같은 차선을 위한 최소 도로 폭이 8.25m 이상이라는 것을 말씀드립니다. 다음.
- 여기 한번 보십시오. 똑같은, 아까 말씀드린 죽교시장에서 북항삼거리까지의 똑같은 거리입니다. 여기는 삼일로에서 우회전 나가는 차량의 지역이고요. 이 지역은 여기 보시면 이 차선으로 현재 2개 차선을 이렇게 만들어놨습니다. 이 조그만 지역에만. 그래서 이렇게 차선을 전부 변경해도 별 문제가 없다. 이렇게 말씀을 드린 것입니다. 다음. 
- 이건 서부초에서 보건소 사거리에서 연산동 서해초의 도로입니다. 이 부분이 지금. 다음. 
- 서해초 보건소 혼잡도로입니다. 한번 보십시오. 다음. 
- 서해초등학교 사거리 혼잡도로입니다. 다음.
- 잠깐만요, 이 부분은 여기가 바로 현대아파트입니다. 이 부분이 지금 종원아파트 우회전 나가는 도로입니다. 우회전. 그런데 이 폭에는 거의 가변차선과 홀짝주차를 할 수 있는데 넉넉하게 하려고 생각하면 전체적으로 연산동에서 이 부분까지를 인도 폭을 줄이면 됩니다. 인도 폭은 잘 아시다시피 약 3m가 인도 폭이 되더라고요. 본의원이 재보니까. 그런데 다행히 이 라인에는 지장물이 하나도 없습니다. 지장물이. 그래서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인도 폭을 줄이는데 예산을 많이 들지 않고도 충분히 가능하다. 이렇게 말씀을 드립니다. 다음.
- 보건소에 아까 그 차관주택. 다음. 
- 이것 차관주택 혼잡도로입니다. 아까 말씀드렸던 차관시장에 한쪽 차선만 지금 홀짝주차로 이렇게 차선을 해놓으니까 양쪽에 이렇게 할 수밖에 없습니다. 그래서 이 지역에 우선적으로 주차장을 아까 확보해 달라고 하니까 우선적으로 하시겠다. 그렇게 말씀하셨기 때문에 이 부분 하시고요. 이 부분도 하나를 보시면 이게 신안비치아파트입니다. 신안비치아파트에서 홍일고를 비롯한 6개의 서부초등학교에 이 도로를 이렇게 학생들이 걸어온 도로인데 여기는 지장물이 있습니다. 본의원이 조사해 보니까 이쪽에, 보건소 쪽에는 하나의 지장물이 없습니다. 그래서 여기에 인도폭도 약 2.5m 이상이기 때문에 법정한도가 1.5m만 되기 때문에 이 인도 폭을 줄이면 홀짝주차 또 양쪽에 주차를 하고도 충분히 가변차선을 할 수 있기 때문에 이 지역도 주차장을 확보해서 하는 것을 대안으로 하시면서 이런 부분으로 해서 주차장을 확보하고 통행이 원활화 할 수 있도록 이렇게 해 주실 것을 부탁말씀 드립니다. 다음. 
- 이 부분도 마찬가지입니다. 보건소 건너편의 차관주택입니다. 우측에는 지장물이 있는데 왼쪽에는 지장물이 없습니다. 그래서 이 도로도 인도 폭이 약 2.5m 이상이기 때문에 1m정도 줄여서 주차를 할 수 있도록, 홀짝주차를 할 수 있도록 하고 가변차선제도를 하면 주차난도 해소되고 교통의 흐름도 원만히 할 수 있다. 다음. 
- 아까 했던 것이니까 넘어가도록 하겠습니다. 
- 국장님 본의원의, 아, 조금 이따 이것 하나 더 하고 하겠습니다. 이해되시죠?
○안전도시건설국장 윤인영  
- 예, 가변차로 사항은 사실상 좋은, 절대적으로 주차장이 부족한 곳에 도로면에 이용해서 주차를 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 지역, 4개 지역에 대해서는 적극적으로 검토를 합니다. 
- 그러나 그 지역 주민들의 우선적인 공감대나 또 불편한 점이 많이 따르고요. 또 거기에 대한 단속도 병행이 돼야 됩니다. 이런 부분들을 충분하게 검토해서 또 의원님과 상의해서 한번 부분적으로 시행하는 것을 적극 검토하겠습니다.
장복성의원  - 홀짝주차, 가변차선제도는 시간관계상 본의원의 지역구에 한정돼서 제가 말씀드렸지만, 
○안전도시건설국장 윤인영  
- 예, 확대해 나겠습니다.
장복성의원  - 목포시내에 확대해서 조사를 할 필요가 있습니다. 이걸 시행함으로 인해서 주차난도 해소하고 교통의 흐름,
- 그래서 제가 왜 이 말씀 드리냐. 도로교통법에 지금 목포시가 시행하고 있는 코너, 모퉁이. 즉시단속구간이죠? 
○안전도시건설국장 윤인영  - 예, 그렇습니다.
장복성의원  - 그리고 버스승강장, 소화전, 즉시단속구간이죠? 
○안전도시건설국장 윤인영  - 예, 그렇습니다.
장복성의원  - 그러나 도로교통법에 소화전, 버스승강장 3m, 5m 불법주청차는 바로 단속구간이죠?
○안전도시건설국장 윤인영  - 예, 그렇습니다.
장복성의원  - 그래서 제가 왜 이 말씀드리냐. 어제 목포시청에서 삼일로까지 또 유심히 제가 한번 조사를 해 봤습니다. 지금 조성하는 주간선도로의 차선폭도 약 3m 정도가 돼 있더라고요. 아마 오늘 질문하고 있는 이 시간에도 목포시내 주간선도로에도 어쩔 수 없는, 주정차를 할 수밖에 없는 상황입니다. 그래서 도로교통법에 명시돼 있는 모퉁이, 버스승강장, 소화전, 이중주차, 삼각주차, 대각주차, 시민들에게 알려서 이런 부분에 대해서는 과감하게 홍보해서, 이런 부분에 대한 부분의 교통흐름을 위해서 단속을 하는데 주력하시고 나머지 부분에 대해서는 제가 말씀드렸던 주차장 확보, 홀짝주차, 가변차선제도를 이용해야 됩니다. 이렇게 말씀드립니다. 
○안전도시건설국장 윤인영  
- 의원님, 가변차로는 상당한, 주간선도로나 이런 부분에 대해서는 신중을 해야 됩니다. 왜냐하면 사실상의 목포지역에 사신 분들은 시민 공감대가 형성돼서 절대적 주차장이 필요하기 때문에 확보하는 것은 동의는 할 것으로 보입니다. 
- 그러나 저희들이 교통을 고민하는 정책적인 차원에서는 큰 도로변은 또 외부에서 도시미관 차원에 보이는 부분도 있기 때문에 의원님 말씀에 신중을 해서, 
장복성의원  - 신중,
○안전도시건설국장 윤인영  
- 가변차선제도를 도입하도록 하겠습니다. 
장복성의원  - 잠깐만요. 신중하게 하신다는 것은 제가 동의합니다. 
- 아까 앞서서 제가 남교동 말씀했죠? 
○안전도시건설국장 윤인영  
- 예.
장복성의원  - 남교동에, 제가 ’95년도에 의회에 들어와서요. 목포시 교통에 대한 3번의 질문을 했습니다. 그때도 똑같은 답변 했습니다.
○안전도시건설국장 윤인영  
- 그러니까 의원님,
장복성의원  - 잠깐만요. 그래서 제가 남교동의 사례를 들어 드렸던 것은 2005년에 조성한 이후에 10년이 됐는데 제가 이렇게 질문을 하기 이전이래도 목포시 교통흐름과 주차장 간 해소를 위한 방안에 대해서 그런 지역을 선별해서 아니면 버스노선 용역 하듯이 용역사에 의뢰하십시오. 예산 많이 안 듭니다. 그리고 다시 말씀드리지만 주차장 한 면을 만드는 비용보다 가변차선, 홀짝주차 하는 게 훨씬 더 많습니다. 그래서 우선 대안으로 드리면서 해야 된다. 이렇게 말씀을 드립니다. 
- 다음 파워포인트를 한번 보도록 하겠습니다. 
- 홍일구 후문 쪽입니다. 다음. 홍일구 후문 한번 보십시오. 홍일구 후문에 다음. 
- 이 부분은요. 앞에 돌리십시오. 여기 한번 보십시오. 여기가 지금 중앙하이츠입니다. 신안비치 내려가는 도로고요. 여기서 홍일고 쪽으로, 후문 쪽으로 온 도로입니다. 다음.
- 여기 인도가 하나도 없어요. 여기까지는 인도가 있는데 병목도 이렇게 놔뒀습니다. 이렇기 때문에, 앞으로 돌려보십시오. 차량하고 학생들이 이렇게 등굣길하고 겹쳐가지고 아주 무방비합니다. 이 부분에 대해서 제가 시정질문 끝나면 조사해서 처리할 수 있는 부분이면, 어떤 것이 문제점인가 그렇게 해서 해주시기 바라고, 다음. 
○안전도시건설국장 윤인영  
- 답변할 시간을 주시면,
장복성의원  - 아니, 잠깐만요. 다음. 대성동 한번 돌려주십시오.
- 자, 대성동도 똑같습니다. 대성동은 여기도 한 1m 정도 부족합니다. 도로 폭은 갓길 포함해서 8.1m가 되지만 갓길 만들고 하려면 약 1m 정도가 부족합니다. 대성동. 다음. 
- 대성동주민센터에서 목여고 혼잡도로입니다. 그래서 구 용꿈여인숙이라하는 이 구간까지 가장 혼잡도로입니다. 다음.
- 이렇기 때문에 아까 앞서서 제가 시장님께 대안을 말씀드렸던 가톨릭 성지화가 조성되면, 이 도로는 가톨릭 성지화의 메인도로입니다. 메인도로임에도 불구하고 주차장이 인근에 없기 때문에 도로에 주민들은 어쩔 수 없이 주차를 할 수밖에 없습니다. 그래서 옛날에 한 방향으로 인도석에 올리는 개구리주차의 어떤 방향도 한번 실행했던 적이 있습니다. 기억하시죠? 
○안전도시건설국장 윤인영  
- 예, 그렇습니다. 
장복성의원  - 자, 그래서 이 지역을 제가 아까 말씀을 드렸던 것이고요. 이 지역에 가톨릭 성지화 조성되기 전에 동네주차장이 필요하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안전도시건설국장 윤인영  - 예, 대성지구도 입주하고 그렇게 되면,
장복성의원  - 그래서 2번과 20번이 방금 도로에 유일하게 버스노선이 다니는데 이번에 버스노선 용역 체계개선에 보니까 버스승강장이, 시작한 승강장이 2개밖에 없어요. 2개밖에 없는데 중복노선이라 해가지고 2번을 조정한다고 해서 제가 질타했습니다. 아시죠? 이 지역은 대성동아파트 1,391세대가 입주하고 유일하게 시청 관공서로 가는 버스인데 없어야 되겠느냐, 그래서 그렇게 했던 부분이기 때문에,
○안전도시건설국장 윤인영  - 저도 저런,
장복성의원  - 아니, 잠깐만요. 답변할 시간 드릴게요.
- 이런 부분에서 아마 준공노선이 문제가 아니라 이렇게 버스가 왕래하다보면 교통사고의 우려도 있고 굉장히 힘들어서 조정을 하려고 하기 때문에 반드시 이 지역에 동네주차장이 필요하다. 이렇게 말씀을 드립니다.
- 국장님 답변 한번 해 보시기 바랍니다.
○안전도시건설국장 윤인영  - 지금 대부분 BT로 한 지역이 4개 구역으로 제가 정리를 합니다. 그래서 이 지역은 특히 내년 2월에 대성지구가 한 1,400세대가 입주가 됩니다. 그러면 저희들도 그 흐름들을 충분히 파악을 하고요. 교통안전시설관리공단하고 이러한 홀짝운영제도 또 시민들하고 공청회도 갖고 해서 점진적으로 그 부분에 교통흐름이 원활히 되도록 하겠습니다. 
장복성의원  - 제가 방향, 대안제시에 대해서 다 말씀드렸으니까, 제가 드리는 대안이 100% 다 맞다는 얘기도 제가 의원으로서 드리고 싶지는 않습니다. 그래서 아까 말씀드린, 충분히 조사를 했기 때문에 목포시내 전반적인 교통흐름을 원활하게 할 수 있고 시민들의 원성을 줄일 수 있는 주차장 확보, 이런 문제에 심의를 기울여 주시고 이러한 대안에, 아까 말씀드렸던 홀짝주차, 가변차선, 이 제도를 시행해서 해 주실 것을 다시 한번 부탁말씀 드립니다. 
- 또 하나 질문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 파워포인트 한번 보시죠. 
- ( 파워포인트 자료화면 시청 )
- 이게 지금 신안비치1,2차 후면도로 뒤쪽입니다. 여기가 지금 수산물복합센터고요. 이쪽에 해양경찰서가 있습니다. 또 잘 아시다시피 이쪽에 노을공원이 조성돼 있습니다. 그래서 이 부분에 회전교차로를 신설해야 된다고 이렇게 주민참여예산으로 올렸는데 주민참여예산이 반영되지 않았더라고요?
- 국장님, 이 부분에 대해서 한번 설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안전도시건설국장 윤인영  
- 신안비치 3차아파트에서 수협까지, 그 지역은, 우리가 특히 노을공원이 있고요. 씨푸드타운이 조성되고 있습니다. 그래서 많은 교통량이 예측되고 있습니다. 그래서 지난 10월 14일 주민참여예산으로 설명회를 가졌더만요. 그래서 그 심의에서 신안실크밸리아파트가 입주단계에 있고 또 금년 7월에 이미 330m 앞에 회전식 교차로가 있기 때문에 이런 추진을 유보한 것 같습니다. 그래서 저희들이 이 회전식 교차로는 사실상의 운전자 분한테는 많은 부담을 주고 있습니다. 그러나 최근의 발표에 의하면 가장 흐름을 잘 하고 있고요. 좋은 제도입니다. 그래서 이런 부분은 교통전문가하고 협의를 해가지고 거리상에, 이런 부분이 충분히 문제가 없는지 해서, 
장복성의원  - 짧게, 마무리 이제 해야 되니까요.
- 그렇게 꼭 할 수 있도록 해 주시기 바랍니다.
- 국장님 마지막으로요. 화면 한번 보시죠. 돌려주시죠.
- ( 파워포인트 자료화면 시청 )
장복성의원  - 여기 어디신지 혹시 아시겠습니까?
○안전도시건설국장 윤인영  
′14년 4월 2일 사고 난 지역입니다.
장복성의원  - 엊그제 같은데 신안비치3차 주차장 붕괴된 현장사진이지요? 
○안전도시건설국장 윤인영  
- 예, 그렇습니다.
장복성의원  - 참 세월 빠릅니다. 엊그제 같은데 1년 반이 넘었더라고요.
- 그런데 잘 아시다시피 3차아파트단지 내 도로가 주저앉으면서 안전진단 하셨죠? 
○안전도시건설국장 윤인영  
- 예, 그렇습니다.
장복성의원  - 안전진단을 했는데 목포시가 안전진단비를 책임지겠다 해놓고 아직까지 정리가 안 되고 있습니다. 이 부분에 대해서 한번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안전도시건설국장 윤인영  
- 아까 지적하신 대로 ′14년 4월 2일 이 사고가 났는데요. 실크밸리7차아파트 공사중에 인근에 있는 3차아파트 주차장이 붕괴됐습니다. 그래서 다음 날 시청 회의실에서 사실상 신안건설 측과 또 3차아파트 주민하고 협의를 해가지고 안전진단업체를 지정을 해가지고 엘씨안전연구소가 용역을 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저희는 6차례 정도 해결하도록 그렇게 하고 있는데, 
장복성의원  - 해결하실 것인지, 안 하실 것인지만 짧게 말씀 한번 하십시오.
○안전도시건설국장 윤인영  
- 의원님도 잘 아시겠지만 현재 소송중에 있습니다. 이런 부분들이 해결되면 저희들이 사업주하고 입주업체하고 원만히 해결될 것으로 생각됩니다. 그래서 촉구도 하겠습니다.
장복성의원  - 정리하시지요. 이 부분에 있어서 신안비치3차 주민들에게 안전진단비를 떠넘기시게 행정을 해서는 안 된다는 것은 동의하시죠? 
○안전도시건설국장 윤인영  - 예, 동의합니다.
장복성의원  - 목포시가 됐든, 제3자가 됐든 반드시 해결할 문제죠? 
○안전도시건설국장 윤인영  
- 그렇습니다. 소송결과가 끝나면 해결될 것으로 보입니다. 
○의장 조성오  - 의원님, 마무리 정리하시기 바랍니다. 
장복성의원  - 예, 질문을 마무리하겠습니다.
- 꼭 그렇게 신안비치3차 주민들께 피해가 가지 않도록 부탁말씀 드리겠습니다. 
- 국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들어가시기 바랍니다. 
- 오늘 본의원의 질문에 성실히 답변해 주신 박홍률 시장님과 국장님, 단장님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시민의 아픔과 어려움을 헤아리는 목포시 행정을 기대하겠습니다. 
- 존경하는 시민 여러분! 얼마 남지 않은 한 해 마무리 잘하시고 2016년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기 바랍니다. 
- 끝까지 경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의장 조성오  - 장복성 의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자리로 들어가시기 바랍니다.
- 중식을 위해서 2시까지 정회하도록 하겠습니다.
- 정회를 선포합니다.
( 의 사 봉 3 타 )
(11시 53분 회의중지) 

-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 의 사 봉 3 타 )
(14시 00분 계속개회)

- 다음은 문경연 의원님께서는 발언대로 나오셔서 질문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문경연의원  - 존경하고 사랑하는 25만 목포시민여러분!
- 연일 계속되는 의정활동에 수고가 많은 조성오 의장님을 비롯한 선배·동료 의원여러분!
- 그리고 목포발전과 시민복리증진을 위하여 노고가 많은 박홍률 시장님을 비롯한 집행부 공무원 여러분!
- 시정에 관심을 갖고 이 자리를 방청하신 방청객과 언론인 여러분!
- 안녕하십니까? 저는 관광경제 부위원장 이로, 하당동 출신 문경연 시의원입니다. 다사다난했던 한해가 가는 마지막 12월입니다. 뒤돌아보면 시의원으로서 심부름꾼으로 얼마나 의무를 다했는지 생각하니 아쉬움이 남는 한 해였던 것 같습니다. 밝아오는 새해에는 더욱더 노력하겠다는 각오와 다짐을 하며 25만 목포시민이 모두 웃는 그날까지 시정의 견제와 비전제시를 할 것입니다. 본 의원은 목포의 앞날과 나아갈 길을 여기 계신 모든 분들과 목포발전의 핵심동력인 관광에 대하여 고민하고자 이 자리에 섰습니다.
- 문광경 교육문화사업단장께서는 질문대로 나와주시기 바랍니다.
○교육문화사업단장 문광경  - 교육문화사업단장 문광경입니다.
문경연의원  - 도심의 공동화 현상을 측정하는 기준치가 여러 가지 있습니다. 그중 학생수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자료화면 보여 주시기 바랍니다.
- ( 파워포인트 자료화면 )
- 하당지역 하당, 한빛, 부영, 미항초등학교 1학년 학생수가 총271명입니다. 남악 오룡초등학교 1학년 학생수가 268명으로 같은 수입니다. 한때는 하당, 한빛, 부영, 미항초등학교도 230여 명씩 되는 때가 있었습니다. 이 자료만 보아도 하당이 공동화 현상이 상당히 이루어지고 있고 진행형입니다. 사람이 감기에 걸리면 병원을 찾아서 진료를 받고 처방을 받습니다. 초기감기는 약을 처방받고 심한 상태면 주사처방까지 받고 폐렴으로 발전하면 입원하여 집중치료를 받습니다. 지금 원도심이 집중치료를 받고 있는 것 같습니다. 하당지역은 약이나 주사치료를 요하는 감기에 걸린 상태입니다. 가만히 놔두어서 자연치료가 되면 좋겠지만 자연치료를 기대하기엔 주변여건이 너무 안 좋습니다. 상권은 남악으로 상당수 이동하였고 소비층도 이동하고 있는 현실입니다. 이대로 손을 놓고 있다가는 폐렴에 걸려 입원하고 집중치료를 받는 날이 멀지 않았다고 봅니다. 지금부터라도 목포시가 적극적인 처방을 내려서 치료를 해야할 때라 생각됩니다. 자료화면 보여주시기 바랍니다.
- ( 파워포인트 자료화면 )
- 2014년도 행정사무감사 교육문화사업단 문화예술과 소속 세계마당페스티벌 질의·응답내용입니다. 정말 그 문제를 검토해서 젊은이 프로그램 하나정도는 넘겨줘야 된다 말하니까 단장님이 “예” 하셨습니다. 제가 “검토를 긍정적으로 해 주시기바라고요” 했더니 교육문화사업단장은 “긍정적이 아니라 아주 적극적으로 해서 그쪽에 유치하겠습니다.” 그렇게 대답을 하였습니다. 즉 하당쪽에 프로그램을 하나 주겠다고 말씀하셨는데 그 후 상황은 어떻게 되신 줄 아십니까? 2015년 행정사무감사때 작년 약속을 왜 안 지키냐고 질의를 했더니 후임 단장님이 인계인수를 못받았다고 합니다. 단장님 이 내용을 알고 계셨습니까?
○교육문화사업단장 문광경  - 예, 알고있습니다.
문경연의원  - 시장님 취임후 교육문화사업단장과 문화예술과장이 6개월에 1번씩 3번씩이나 바뀌어서 업무전달이 안 되고 있는 현실입니다. 원도심활성화를 위해 목포시에서 12월에만 도시재생사업 일환으로 중앙시장일대에서 먹통(먹거리로 통한다) 행사를 하였고 만호동에서 만사형통(만호동 사람들 문화형성 북새통) 차없는 거리에서 크리스마스트리 축제를 한 달간 진행 중에 있으며 자유시장에 남진야시장을 개장하였습니다. 목포시는 원도심만 목포시민이고 하당지역은 내놓은 자식입니까?
- 단장님, 평화광장 원형주차장 주변 또는 하당 장미의 거리에 하당 공동화방지를 위해 준비하고 있는 프로그램이 있습니까?
○교육문화사업단장 문광경  - 예, 답변을 드리기 전에 화면이 지금 나와있기 때문에 잠깐 설명드리겠습니다. 먼저 의원님께서 신도심지역 활성화에 대해서 많은 관심을 기울인데 대해서 감사를 드립니다. 저 내용이 아마도 세계마당페스티벌 그 공연을 신도심쪽에서 해 주시는 것으로 저는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문광부에서 승인을 받아서 하는 사업이기 때문에 장소변경이 어렵기 때문에 아마도 저렇게 답변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우리시에서 직접 마당페스티벌을 한 것이 아니고 세계마당아트진흥회에서 운영을 하는 그런 프로그램이기 때문에 의원님께서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마는 신도심지역에서 못한 걸로 그렇게 들어서 알고 있습니다.
문경연의원  - 다른 프로그램 없습니까, 준비하고 있는 프로그램은?
○교육문화사업단장 문광경  - 예, 그래서 사실 우리가 최근에 와서 원도심쪽에서 많은 공연을 하고 있습니다마는 하당지역에서도 금년에만 보더라도 여러 공연예술을 그런 프로그램을 진행을 했었습니다. 한국예총 목포신안지회에서, 비롯해서 17개 단체에서 김대중기념추모콘서트라든지 또 문화예술공연 등을 여러 차례 했었고 또 비공식, 그런 공연이 아니더라도 시립단체예술단들이 플래시몹이나 그런 공연들을 수시로 했던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문경연의원  - 거기는 어디서 하셨지요?
○교육문화사업단장 문광경  - 평화광장 주변에서,
문경연의원  - 평화광장 주변이라함은 평화광장 무대에서 하셨다는 얘기죠?
○교육문화사업단장 문광경  - 예, 그렇습니다.
문경연의원  - 제가 말한 건 무대가 아니고 그쪽은 상권이 활성화 돼 있으니까 장미의 거리나 그다음에 원형주차장 그쪽은 상권이 형성이 안 돼 있으니까 그쪽을 얘기하고 있는 겁니다.
○교육문화사업단장 문광경  - 제가 장미의 거리쪽에는 자주 나갑니다. 그쪽에 나간 이유는 말씀드릴 필요는 없겠습니다만 그쪽에서도 소규모 공연들이 수시로 열리고 있습니다.
문경연의원  - 어떤 것이 열리고 있습니까?
○교육문화사업단장 문광경  - 시민단체에서도 조그만 공연도 하고 버스킹 같은 조그만 그런 공연들을 수시로 하는 것을 제가 여러 번 봤습니다.
문경연의원  - 실질적으로 우리시가 해서 한 것은 뭐가 있습니까?
○교육문화사업단장 문광경  - 시에서 주로 장미의 거리쪽이 잘 아시다시피 장소가 협소합니다. 그래서 큰 공연하기에는 곤란하고 솔직히 시립예술단이 가서 공연하기에는 몇 사람이 가서 어떤 시민문화센터에서 대공연을 하는 그런 걸 알리기 위한 플래시몹 형태의 공연밖에 할 수가 없습니다. 그래서 대규모 공연은 솔직히 못했다고 그렇게 말씀드리겠습니다.
문경연의원  - 본 의원이 생각할 때는 지금 하당 원형주차장 양쪽을 조금 막아 놓으면 거기가 차없는 거리라서 충분히 가능합니다. 그쪽에다가 목포시가 주관할 것이 아니고 시민들이 직접할 수 있는 뭔가의 터를 닦아줘야 된다 목포시가 멍석을 깔아주고 굿판을 벌여주는 것은, 멍석만 깔면 됩니다, 굳이 다할 것이 아니고. 그리고 주민참여가 없는 프로그램은 성공할 수가 없습니다. 거기에 활성화를 위해서 목포시가 뭔가를 노력을 해야 된다 어떻게 프로그램만 맡겨놓고 할 것이 아니라 직접적으로 목포시가 한 것이 뭐가 있느냐, 지금 손놓고 있는 상태 아닙니까?
○교육문화사업단장 문광경  - 예.
문경연의원  - 단체에다 지원해 주고 거기다 하라고 하는 그런 프로그램이 아니라 직접 활성화를 위해서 목포시가 뛰고 있는 것이 무엇인가.
○교육문화사업단장 문광경  
- 이제 사람이 보기에 따라서 약간 차이가 있습니다. 자꾸 반복해서 제가 답변을 드립니다만 장미의 거리는 어떤 공연의 장소보다는 만남의 장소가 돼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이제 의원님께서 주문하신다면 앞으로 우리시에서 소규모 공연이라도 직접, 시립예술단이 있기 때문에 소규모 공연이라도 앞으로 그렇게 자주 하도록 하겠습니다.
문경연의원  - 본 의원이 생각한 것은 시립예술단이 찾아가는 것도 좋겠지만 실질적으로 주민들하고 상인들하고 같이 협력해서 뭔가 할 수 있는 길을 터줘야 됩니다. 우리가밥을 지어서 식탁을 차려줄 게 아니라 토지를 주고 씨앗을 줘서 직접 시민들이 길러서 그걸 재배해서 밥을 해먹을 수 있는 그런 힘을 키워줘야 됩니다. 직접 다 하시려고 하지 마시고 그런 길을 열어주는 것이 시가 할 일이고 해야 될 일입니다.
○교육문화사업단장 문광경  - 예. 
문경연의원  - 본 의원이 생각한 것은 원형주차장 양쪽을 막아놓으면 어느 정도의 차없는 거리를 충분히 할 수 있으니까 거기에다가 아까 말씀하신 버스킹 공연이라든가 그런 공연을 열 수 있는 그런 길을 열어주시기를 부탁드리고 싶습니다.
○교육문화사업단장 문광경  - 예, 사회단체의 보조사업도 있기 때문에 앞으로 이제 야외공연이 가능한 소규모 행사는 장미의 거리쪽에서도 하기로 하고요. 방금 의원님께서 말씀하신 대로 지역상인회와 지역예술단들과 협의해서 장미의 거리 신도심지역에 공연을 할 수 있도록 저희들이 노력하겠습니다.
문경연의원  - 본 의원이 판단한 것은 실질적인 직접적인 우리가 하는 것이 아니라 조그만 제기차기를 하더라도 거기서 열어주면 거기 가면 제기를 찰 수 있구나 그런 길을 열어주자 이겁니다. 꼭 크고 장대한 것이 아니라 1박 2일 엊그제 먹통행사 보셨지만 그렇게 몇 천만원씩 들인 그런 공연보다는 소규모 공연을 목포시가 예산을 소규모 예산을 갖고 할 수 있는 그런 길을 한번 개척해서, 거기는 그래도 사람이 찾아옵니다. 대신 그걸 소비로 이끄는 역할이 부족하니까 지금 소비층들이 전부 다 남악으로 넘어가고 있습니다. 아까 자료에서도 보셨지만 젊은층들은 전부 다 남악에 삽니다. 그래서 이것을 우리쪽으로 다시 끌어올 수 있는 힘을 길러주자. 그것은 단장님하고 여기 계시는 모든 분들이 같이 고민할 얘기고 고민해야 됩니다.
- 예, 수고하셨습니다. 자리로 들어가시기 바랍니다.
- 다음은 관광경제수산국장님께서 발언대로 나와주시기 바랍니다.
○관광경제수산국장 김문옥  - 안녕하십니까? 관광경제수산국장 김문옥입니다.
문경연의원  - 요즘 국가경기가 심각한 상태입니다. 특히 목포는 생산하는 기업체가 전무라할 수 있고 시민들 체감경기는 최악이라고 느낄 정도로 어렵습니다. 시민경제활성화를 위하여 목포시가 여러 가지 대안과 집중투자를 하고 있는 현실입니다. 특히 빠른 효과를 볼 수 있고 반영구적인 사업인 관광에 집중하고 있는 줄 압니다. 목포시가 집중적으로 육성하고 투자하고 있는 관광사업이 무엇무엇 있습니까? 간단하게 대답해 주시길 바랍니다.
○관광경제수산국장 김문옥  - 예. 우리시에서는 지금 5개 권역으로 나눠가지고 관광산업을 육성을 하고 있습니다. 근데 유달산권, 삼학도권, 갓바위권 그리고 북항권 등등 해서 개발을 하고 있는데 지금 목포시에서 저희들이 계속 추진해 온 사업들이 볼거리 위주의 관광자원들이 시설을 많이 했습니다. 그러나 지금의 관광 트렌드는 볼거리보다는 체험형 관광으로 바뀌고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시에서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게 대표적인 관광사업이 케이블카사업이 되겠습니다. 이 케이블카사업을 중심으로 해서 우리목포시에서 비롯해가지고 이 관광종합개발계획을 수립했습니다. 그게 바로 목포 뉴 관광프로젝트사업입니다. 이 프로젝트사업에 대해서 제가 간략히 설명을 좀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문경연의원  - 간단하게 부탁드립니다.
○관광경제수산국장 김문옥  - 지금 고하도권에는 해안변 4.3㎞가 됩니다. 여기 레일바이크하고 모노레일을 설치하고요 역사공원 등을 조성할 계획으로 있습니다. 그리고 북항유원지권에는 목포타워와 펜션 그리고 별미촌, 리조트, 어린이놀이시설 등을 민자로 유치를 하고요. 또 유달유원지권에는 유달해수욕장을 복원할 계획으로 설계용역 중에 있습니다. 그래서 여기 해수욕장을 복원을 하고 신안비치호텔에서 바로 수협직판장까지 관광보행테크를 설치할 계획으로 있습니다. 그리고 특히 유달산공원 내에 2수원지가 거기 있습니다. 그 수원을 활용을 해서 바로 인공폭포를 만들고요 생태습지라든가 수목원, 목재문화체험장 등을 조성할 계획으로 있습니다. 삼학도권에는 지금 아직 삼학도가 복원화 공사가 아직 완공이 안 됐습니다. 그러나 거기에 완공이 되면 해변광장이 조성이 될겁니다. 해변광장이 조성이 되면 거기에다가 삼학도라는 상징성과 어울리는 천년학을 조형물을 설치할 계획으로 있습니다. 그리고 갓바위권에는 지금 거기에는 문화시설이 집중 돼 있는 곳입니다. 여기에다가 지금 생태숲을 조성하기 위해서, 자연사박물관 바로 뒤편이 되겠습니다. 여기에 지금 생태숲을 조성하기 위해서 설계용역 중에 있습니다. 여기에는 동백림이라든가 화훼원, 다색원, 생태연못 등을 조성할 계획으로 있습니다. 이런 시설들이 전체 뉴 관광프로젝트사업이 차질없이 추진 돼서 완공이 되면 지금 현재 스쳐가는 관광객에서 체류형 관광객으로 탈바꿈하리라고 확신합니다.
문경연의원  - 예, 잘 들었습니다. 저는 목포시가 추진하고 있거나 진행중인 관광사업은 집행부의 고뇌와 고심이 목포를 사랑하는 마음이 고스란히 담겨있다고 봅니다만 세부적으로 들어가보면 참 허점투성이고 성의가 없다고 느껴지는 것이 많이 있습니다. 관광의 3대 요소는 볼거리, 느낄거리, 먹거리입니다. 오늘은 먹거리에 대해서 얘기하겠습니다. 자료화면 부탁드립니다.
- ( 자료화면 - 목포시 홈페이지 )
- 목포시 홈페이지에서 관광 찾아가지고 먹거리를 쳐보겠습니다. 이게 목포시 홈페이지에 나와있는 먹거리입니다. 지금 목포시하고 가장 비교되고 있는 여수시가 있습니다. 그럼 여수시 홈페이지를 한번 보겠습니다. 
- ( 자료화면 - 여수시 홈페이지 )
- 여수시 홈페이지는 전체적인, 한눈에 알아볼 수 있게 고쳐져 있습니다. 밑으로 내려서 아무데나 하나 찾아보십시오. 아무데나 클릭해 주십시오. 밑의 그림도 한번씩 클릭해보고, 올려서요. 클릭 한번 해보십시오. 천천히 한번 내려 보십시오. 하나 식당을 소개해도 가짓수가 몇 개 있는가, 또 내려 보십시오. 안내, 언제 쉬는가 아니면 주차장 수가 몇 개 있는가, 위치가 어디 있는가 아주 정확히 나와 있습니다. 목포시하고 참 비교가 되는 것 같습니다. 국장님, 한눈에 비교되시지요? 간단하게 대답해 주십시오.
○관광경제수산국장 김문옥  - 예, 저희도 여수시와 군산시 홈페이지 그리고 우리시 홈페이지를 비교를 해봤습니다. 의원님께서도 잘 아시겠습니다만 여수시 홈페이지 같은 경우에는 2012년도에 여수엑스포를 개최를 하면서 전면적으로 홈페이지를 개편했습니다. 그래서 제일 잘 돼 있는,
문경연의원  - 아니, 국장님. 비교되나 안 되나 간단하게 얘기, 답변 부탁드리겠습니다.
○관광경제수산국장 김문옥  - 비교가 됩니다. 그래서 저희들이 한번 벤치마킹을 하기 위해서 여수 홈페이지를 관계자하고 통화를 해봤는데요. 홈페이지 개편하는데 6억원을 들여서 개편을 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금년에 다시 개편을 하면서 1억 5000의 예산을 가지고 개편을 했다고 합니다.
문경연의원  - 아니, 그러니까 국장님! 비교가 됩니까, 안 됩니까? 간단하게
○관광경제수산국장 김문옥  - 비교가 됩니다.
문경연의원  - 예, 알았습니다. 비교가 된 것은,
○관광경제수산국장 김문옥  - 비교가 되기 때문에 저희가 벤치마킹하려고 합니다.
문경연의원  - 답변드릴 시간 드리겠습니다. 요즘 여행패턴을 보면 여행을 떠나기 전에 목적지를 선택하고 숙박과 식당을 미리 검색하고 예약까지 하는 것이 거의 필수사항입니다. 예약을 미처 못하면 숙지를 하고 출발합니다. 전라남도 여행하려는 여행객들이 과연 전라남도 검색하면서 여수와 순천을 같이 검색을 했을 때 한 명이라도 목포 오겠습니까? 이렇게 해서 얼마나 우리가 여수한테 관광은 상당히 밀렸다고 전체적인 판단을 합니다. 그분들은 객관적으로 비교할 수 있는 것은 이런 자료밖에 없습니다. 이 자료가 떨어져 있는 상태에서는 지금 우리가 맛만 보고 있었지만 다른 숙박이나 전체를 보면 지금 이 TV에 나가는 목포시민들한테 너무 결례가 될 것 같아서 전체를 다 안 한겁니다. 앞으로 우리목포시도 홈페이지를 개축할 거라고 생각하고 그 문제는 나중에 답변드리겠습니다. 다시 한번 목포시 홈페이지 보여 주십시오.
- ( 자료화면 -목포시 홈페이지 )
- 목포에서 50년 산 제가 이걸 가지고 와도 어디 식당을 가서 어떻게 먹을지를 모르겠습니다. 이게 현실이고, 이게 우리의 처한 현실입니다. 본 의원이 목포가 전국 제일이라 느낀 것은 맛입니다. 전라도 맛이 전국 최고이고 전라도에서도 목포맛이 전국 최고입니다.
- 존경하는 최기동 의원님이 후배 의원들에게 가끔 맛있는 곳 데려간다고 같이 가자고 그럽니다, 본인이 산다고. 그래서 한번 따라가 봅니다. 근데 장소는 정말 허름하지만 손맛으로 장사하는 곳이 여러 군데 있습니다. 목포에서 유명한 음식들도 있겠지만 우리가 모르는 손맛을 갖고 있는 곳도 상당히 많습니다. 과연 관광객들이 꼭 유명한 음식점을 찾아갈 것인가. 지금 목포관광은 대규모 관광이 거의 안 이뤄지고 있는 것이 현실입니다. 이뤄지고 있어봤자 거쳐가는 관광이지 숙박하고 체류형관광은 아닙니다. 소규모 관광객들이 가족단위관광객들은 그래도 숨어있는 맛집을 찾거나 그런 것을 더 노력하고 있다고 생각됩니다.
- 저는 외지손님이 오면 백반집을 모시고 갑니다. 횟집이나 고깃집은 전국 어디에도 있지만 백반집은 이십여가지 싼 반찬이 나오지만 싼 가격에 전국에도 없는 정말 이런 백반집입니다. 이걸 내놓으면 한정식 몇 만원짜리 그렇게 생각합니다. 그래서 가격을 말씀드리면 정말 목포의 맛과 멋을 느낀다고 많이 칭찬들을 하십니다. 선배·동료 의원들에게 물어보면 동네 숨은 맛집들을 많이 소개시켜 줍니다. 목포의 5미도 중요하지만 여행객들 추억과 스토리텔링을 위하여 다시 찾고 싶은 목포를 위하여 목포시가 저렴한 가격대의 맛있는 먹거리를 개발, 홍보해야 한다고 본 의원은 생각합니다. 국장님, 아까 돈이 많이 든다 하셨지만 정말 목포시의 홍보를 위해서 홈페이지를 다시 한번 개편할 생각은 없으십니까?
○관광경제수산국장 김문옥  - 예, 개편하겠습니다. 개편을 하고요. 지금 저희들이 우리시 같은 경우도 의원님께서 말씀하셨다시피 목포5미라든가 목포맛거리 그리고 음식명인의 집 등 아주 유명한 곳이 상당히 많이 있습니다. 그러나 현실적인 제약이 있습니다. 어떤 제약이냐면 저희들도 특정음식점을 집중적으로 홍보하기에는 조금 한계가 있습니다. 형평성 문제가 대두되기 때문에 그럽니다. 그러나 명인의 집이라든가 모범음식점으로 지정이 되면 그거는 조례상에 홍보를 할 수 있도록 조례가 제정이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그런 집들은 문제가 안 됩니다만 실질적으로 진짜 손맛 있고 맛있는 음식점이 있지만 그것을 목포시에서 직접적으로 홈페이지에다 홍보할 수 없는 그런 아쉬움이 있다는 점을 말씀드리고요.
- 그리고 의원님께서 말씀하셨다시피 이 홈페이지는 저희들이 추경에 예산을 저희들이 확보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확보를 하도록 해서 홈페이지를 개편을 하겠는데 지금 현재 우리시도 홈페이지에도 상당히 다른 여수나 군산에 비해서는 상당히 뒤떨어져 있습니다. 그러나 나름대로 관광테마라든가 또한 숙박시설, 음식 관련시설 이런 것들은 전체 총망라해서 홈페이지에 올려놓고 이것들에 대해서 지금 홍보를 하고 있는 그런 상황입니다. 그러나 의원님께서 말씀하셨다시피 여수에 비해서는 훨씬 뒤떨어지기 때문에 GPS까지 연계시킬 수 있는 그런 홈페이지로 저희들이 바꾸겠습니다. 추경에 예산확보하는데 의원님들께서 적극적으로 협조 좀 해 주시기 바랍니다.
문경연의원  - 추경에 예산확보하면 언제 가능합니까?
○관광경제수산국장 김문옥  - 예?
문경연의원  - 추경에 예산확보해서 홈페이지가 언제 다 개편이,
○관광경제수산국장 김문옥  - 홈페이지를 개편하려면 아무리 못들어도 저게 여수 것을 벤치마킹해보니까 금년 예산, 유지보수하면서 개편한 게 1억 9,000이 들었습니다. 그런데 추경에 예산을 저희들이 1억 5,000 정도는 저희들이 요구하도록 하겠습니다. 해가지고 우선 점차적으로 개편을 해가야지 여수처럼 한꺼번에 6억 책정해서 홈페이지를 개편하면 예산상의 재정상의 여러 가지 문제가 있기 때문에 점차적으로 개편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문경연의원  - 국장님, 1억 5,000이면 어느 수준입니까?
○관광경제수산국장 김문옥  - 1억 5,000이면 군산 정도의 수준은 되리라고 봅니다.
문경연의원  - 군산은 내가 오늘 준비를 안했는데 군산까지 같이 하려고 했는데 군산은 상점만 나와 있습니다. 그렇죠? 군산은 상점만 나와 있고 안에 클릭이 안 되는 거기까지가 되어 있습니다.
○관광경제수산국장 김문옥  - 저희들이 GPS까지 연결시키려면 해가지고 여수처럼 한번 클릭을 하면 전체 음식점 명단까지 나오면서 음식종류까지 싹 나오게 만들려면 상당한 약 5~6억이 들어갈 걸로 예상합니다.
문경연의원  - 지금 목포시가 돈이 없다 하지만 필요한데는 다 쓰고 있습니다. 관광에 대해서 얼마나 투자하고 있습니까? 원도심 활성화로 해서 200억을 투자하고 있습니다.
○관광경제수산국장 김문옥  - 예, 그렇습니다.
문경연의원  - 200억을 원도심 활성화하는데 투자하는데 투자만 하면 뭐합니까? 관광객이 안 오면. 실질적으로 목포시가 해야 할 것인가 무엇이 있는가 서로 고민을 해야 됩니다. 200억 투자해서 활성화시켜 놓으면 거기 찾아오는 사람이 없으면 그게 활성화되겠습니까? 최소한 기본적인 베이스를 깔아주고 그다음에 우리가 준비해야지 그것도 안 되고 준비만 해놓고 무조건 오라고 하면 누가 옵니까?
○관광경제수산국장 김문옥  - 물론 홈페이지를 보고 관광객들이 오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그렇지만 반드시 꼭 홈페이지만 활용을 한다기보다는 다른 여러 가지 매체를 통해서 저희들이 홍보를 하고 있습니다. 다양하니 언론홍보를 통하지 또한 서울역에 가면 저희들이 광고를 통한 여러 가지 방법, KTX모니터를 통해서 홍보를 하는 등 여러 가지 방법으로 홍보를 하고 있고요. 이 홈페이지는 기본적인 사항입니다. 그러기 때문에 의원님께서 말씀하셨으니까 저희들이 반드시 추경에 확보해서 더 좋은 홈페이지를 만들어서 많은 관광객들이 찾도록 그렇게 하겠습니다.
문경연의원  - 국장님, 제가 말해서 한 것이 아니고 이건 목포시가 당연히 해야 할 일입니다. 그리고 KTX에 홍보하는데 돈이 얼마 드는지 아시죠?
○관광경제수산국장 김문옥  - 알고 있습니다.
문경연의원  - 그것 조금만 더 보태면 바꿀 수 있는지 아시죠?
○관광경제수산국장 김문옥  - 홈페이지를 바꾸겠습니다.
문경연의원  - GPS연계는 안 되더라도 최소한의 여수 수준은 바꿔주셔야 됩니다.
○관광경제수산국장 김문옥  - 예, 그렇게 하겠습니다.
문경연의원  - 클릭을 하면 그 안에 음식물이 나오든가 자세한 정보를, 위치까지는 같이 해 주라고 이야기는 안하겠습니다. 대신 아까 여수도 보셨겠지만 안에 이것이 몇 인석인가 식당이 어떻게 돼 있는가, 흡연실이 있는가, 얘들 뛰어놀 공간이 있는가 그런 시설까지 싹 정보를 줬잖습니까? 아까 말씀 중에 손맛 있고 허름하지만 그런 데는 안 된다고 하셨는데 그건 생각의 개념 차이입니다. 제 판단에는 우리가 명인을 지정해 주면 됩니다. 그래서 찾아서 맛있는 것은 명인을 할 수 있으면 그 규정을 만들어서 우리 서로 간에 노력해서 아, 이건 정말 목포를 위해 필요한 음식이고 맛이다 하면 서로가 노력해서, 여기 원도심 같은 데는 상가보수비도 나오고 다 나오지 않습니까. 우리가 조금씩 노력해서 관광객을 끌어모을 수 있는 그런 길을 모색해야 됩니다. 무조건 안 된다 하실 게 아니고, 목포에 뭐가 필요한가를 느껴서 고민 같이 해야 할 시기인 것 같습니다.
- 다음에 볼 때는 홈페이지가 파워블로거 수준으로 한번 보면 쭉 나열될 수 있는 그런 홈페이지를 기대하면서, 제가 본다할 때는 지금부터 준비하시고 추경 때 바로 개편만 할 수 있는, 최대한 빨리 준비하셔서 추경이 세워지면 바로 할 수 있는 그런 시스템으로 갔으면 좋겠습니다. 추경 때 주시면 내후년도에나 가능하다고 그렇게 말씀하시면 벌써 1년이 또 지체된 겁니다.
○관광경제수산국장 김문옥  - 의원님들께서 예산승인을 해 주시리라 믿고 지금부터 준비하겠습니다.
문경연의원  - 예, 감사합니다.
- 다음은 목포항구축제와 관련된 질문입니다. 목포해양문화축제가 3년간 전국 최우수축제로 선정되었고 올해 항구축제로 명칭을 변경하여 개최하였습니다. 몇 가지 문제점이 발견되었으나 전체적인 측면에서 작년보다 더 괜찮다는 평가가 지배적입니다. 국장님, 2015년 항구축제 결산과 2016년 항구축제 추진방향에 대하여 간략하게 설명해 주십시오.
○관광경제수산국장 김문옥  - 예. 목포항구축제는 2006년부터 개최를 해오고 있습니다. 그래서 작년까지는 목포해양문화축체로 개설했습니다만 올해부터 목포항구축제로 축제명칭을 개칭을 해서 올해 5일 동안 삼학도 일원에서 개최를 했었습니다. 금년도에 축제를 추진하면서 주요 프로그램들은 도깨비장터 파시라든가 어선 퍼레이드, 그리고 갯가 풍어길놀이 등을 대표적인 축제프로그램을 통해서 항구축제만의 아주 독특한 이미지를 많이 연출했습니다. 그리고 특히나 뱃사공 노젓기대회라든가 유달장수와 삼학선녀 만남의 장소에서 우리시민들이 한데 전체 어울려서 신명나는 춤판을 벌여서 축제 분위기를 굉장히 고취를 시켰고요. 특히나 물양장에 정박되어 있는 어선들이 전체 축제에 참여를 했습니다. 그래서 낮에는 깃발을 꽂고 밤에는 집어등을 켜는 등 아주 독특한 항구의 이미지를 창출하는데 성공을 했습니다. 이렇게 하다보니까 축제전문가는 물론이고 또한 우리시민들께서도 아주 높이 이번 축제에서 역대 최고의 축제를 연출했다 하는 큰 호평을 받았습니다. 그러나 한 가지 좀 아쉬운 점이 있었습니다. 그런 점들이 바로 무더운 여름철에 개최를 했는데도 불구하고 쉼터, 무더위를 식혀갈 수 있는 쉼터가 없다거나 가족단위 관광객들이 와서 어린이 물놀이를 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들어 줘야 되는데 그런 것이 좀 미비됐던 것에 대해서 좀 아쉬움으로 남습니다. 그러나 2016년도 축제에는 이런 것들을 전부 파악을 해서 할 수 있도록 하고 보완해서 할 수 있도록 하고,
- 2016년도 내년도 축제도 마찬가지로 7월 말에서 8월 초까지 해서 이 사이에 금어기 기간을 피해서 바로 삼학도 일원에서 5일간 개최를 하겠습니다. 하는데 주요 프로그램은 6개 분야로 해서 총 40여개 프로그램을 연출할 계획으로 있습니다. 대표 프로그램으로 해상 파시를 저희들이 내년 축제에는 더욱 강화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래서 그야말로 파시를 통해서 왁자지껄한 항구도시의 이미지를 연출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특히나 옆에 인근 수산시장과 연결을 해서 바로 수산시장의 활성화에도 적극 기여를 하도록 하고요. 금년에는 유달장수와 삼학선녀의 선발을 목포에 한정해서 했습니다. 그러나 유달장수와 삼학선녀 선발대회를 전국을 대상으로 공모를 해서 선발을 하도록 그렇게 하겠습니다. 그리고 특히 어선을 활용해서 그물 고기잡이 프로그램을 실제상황으로 저희들이 연출 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아까 말씀드렸습니다만 육상 물놀이, 가족단위 관광객들이 와서 육상 물놀이를 할 수 있는 그런 체험공간도 마련을 하고 쇄빙공장 얼음을 활용한 이글루체험 등을 할 수 있도록 이런 프로그램을 집중적으로 해서 그야말로 체험프로그램을 대폭 늘려서 정말 신명나는 한마당축제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문경연의원  - 예, 수고하셨습니다. 2016년에 항구축제는 전국 최우수축제로 선정되기를 기원하면서 그런데 국장님, 축제란 그 지역을 대표하는 브랜드나 명칭을 따서 하는 것이 맞습니다. 담양하면 대나무축제가 있고 진주하면 남강 유등축제, 강진하면 청자축제, 함평은 나비를 가지고 축제를 해서 축제가 브랜드를 시켰습니다.
- 아주 대표적인 사례인데 근데 목포항구축제하면 목포는 항구라는 노래도 있고 1910년대부터 3대 항으로, 항구는 목포 것이 맞는데 아직 거기에 대한 브랜드가 개발이 덜된 것 같습니다. 축제를 가지고 항구축제를 했기 때문에 브랜드가 목포 것을 만들 수 있는 아주 절호의 찬스입니다. 항구하면 딱 목포가 떠오를 수 있는 이렇게 만들 수 있는 절호의 찬스인데,
- 국장님, 항구축제명칭으로 개명하였으니까 항구라는 콘텐츠를 어떻게 개발하거나 관광상품으로 접목시킬지 고민을 하고 있으리라봅니다. 준비 중이거나 추진 중인 것이 있으면 말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관광경제수산국장 김문옥  - 이번 축제명칭을 항구축제로 명칭을 바꾸다보니까 목포는 항구다 이런 이미지를 상당히 전국에 알리는데 큰 성과를 거뒀습니다. 목포 같은 항구는 널리 대중가요도 아주 많이 등장을 하고 문학작품 소재로도 많이 등장을 하고 있습니다. 이러다보니까 목포라는 이미지는 다른 항구에 비해서 굉장히 여성적인 이미지, 낭만적인 이미지가 아주 많이 강합니다. 이런 아주 좋은 이미지가 있기 때문에 그런 여성적인 이미지에다가 어쩐지 모르게 목포라는 이미지는 물론 목포의 눈물이라는 노래 때문에 그런 것도 있겠습니다만 굉장히 애잔한 느낌이 드는 항구 이미지를 갖고 있습니다.
- 이런 이미지를 바탕으로 해서 대한민국 항구일번지 목포! 항구의 일번지는 목포다! 하는 이것을 슬로건으로 해서 저희들이 수도권 여행사를 중심으로 해서 집중적으로 홍보를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KTX와 연계를 해서 목포항과 인근 종합수산시장 간에 쇼핑코스를 지금 상품화하고 있는 상황에 있습니다. 특히나 수산식품지원센터에서 수산물브랜드를 지금 개발을 하고 있습니다. 브랜드를 개발을 하면 저희들이 관광객들이 왔을 때 반드시 우리지역에서 생산되고 있는 수산자원을 바로 브랜드화 된 이 상품을 사갈 수 있도록 저희들이 그렇게 상품을 상품화시키는데도 저희들이 적극 노력하고 있다는 말씀드리고요.
- 다만 의원님께서 말씀하셨습니다만 평상시 항구에서 이뤄지는 축제기간 동안에는 상당히 프로그램들이 많이 이뤄집니다만 평상시에는 항구에서 이뤄지는 프로그램이 그렇게 많지가 않습니다. 그래서 저희들이 목포수협과 직접 협의를 하고 있습니다. 파시상설경매가 바로 수협에서 상시, 상시는 아니지만 수시로 한번 씩 이뤄질 수 있도록 저희들이 협의를 하고 있고요. 그리고 지금 이번 항구축제를 통해서 전국에서 홍어의 유통량이 가장 많은 종합수산시장이 널리 알려졌습니다. 그리고 특히나 남진야시장이 이번에 개장을 했습니다. 이런 재래시장과 연계한 관광상품을 개발을 해서 집중적으로 우리지역경제활성화에 상당한 도움을 주도록 모든 총력을 기울이도록 한다는 것을 말씀을 드립니다. 그리고 또,
문경연의원  - 간단하게 해 주십시오.
○관광경제수산국장 김문옥  - 목포항하고 저희들이 근대로의 시간, 근대문화유산이 산재해 있습니다, 구도심. 그러면 여기를 정화시켜가지고 근대로 시간여행이라든가 추억의 얄개시대 등등을 관광상품으로 개발을 해서 집중적으로 많은 관광객들이 우리목포를 찾을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습니다.
문경연의원  - 항구콘텐츠를 어떻게 개발할 거냐고 말씀드렸더니 목포관광상품 전체를 말씀하신 것 같은 데,
○관광경제수산국장 김문옥  - 항구브랜드의, 항구브랜드에 맞게 저희들이 했습니다.
문경연의원  
- 예, 알았습니다. 본 의원이 생각하고 있는 항구나 삼학도 개발에 대해서 간단하게 본 의원의 견해를 말씀드리겠습니다. 삼학도도 항구의 한 부분이기 때문에 삼학도 개발이 진행 중이나 삼학도개발은 첫단추가 잘못끼워진 것 같습니다. 그 문제점을 한번 들여다보겠습니다. 삼학도 복원화는 약 2000년에 시작되어 현재 진행 중이며 완성까지 공사금액 1399억이란 천문학적인 금액이 투자되는 사업입니다. 현시점에 삼학도는 토목적 복원에 급급하여 관광지로서나 주민휴식처로 제 기능을 발휘하지 못하고 있는 현실이 참 마음이 아픕니다. 삼학도 복원 현시점의 자료화면을 보시겠습니다.
-( 자료화면 - 삼학도 동영상 )
- 여기서 멈춰주십시오.
- 자료를 제공해 주신 미디어 포유 김용은 대표께 감사드립니다. 삼학도 복원화 목적이 관광 위주로 세워졌어야 옳으나 2000년 당시에는 단순 삼학도 복원화를 위한 사업이었을 뿐입니다. 15년 동안 사업을 추진하면서 목포의 발전과 관광에 대해서 고심한 흔적이 보이지 않습니다. 삼학도의 가장 유명한 관광지는 김대중노벨평화상기념관, 어린이바다과학관, 요트마리나시설은 기본계획에도 없는 시설을 유치하여 삼학도 관광명소로 탈바꿈하였으나 애초 계획에 없는 시설들이 관광명소이고 삼학도 복원화에 들어 있는 시설들은 인근 주민들만 운동시설로 사용하고 있을 뿐입니다. 다음 자료화면 보여 주십시오.
- ( 파워포인트 자료화면 시청 )
- 이 자료는 부부가 20년 동안 노력하여 만든 걸작품으로 거제도 관광에 일등공신으로 연 100만 명 다녀가는 외도 사진입니다. 삼학도 복원화사업을 기업에서 1,400억을 투자해서 어떤 모습으로 변했을까, 목포발전에 얼마나 기여했을까, 여기 계신 우리 모두는 고민하고 반성해야 할 것 같습니다. 그러나 우리도 아직은 늦지는 않았습니다. 이게 준공이 안 됐고 아직 할 일이 200억 정도 기간이 좀 남아있기 때문입니다. 지금부터 토목적 복원에 중점을 둘 게 아니라 관광에 중점을 두고 조경 식재 및 관광코스개발, 스토리텔링을 만든다면 훌륭한 삼학도 관광자원으로 승화시킬 수 있을 것입니다. 국장님, 삼학도를 목포관광메카로 만들 계획이 있습니까?
○관광경제수산국장 김문옥  - 예, 지금 그렇습니다. 목포하면 바로 유달산과 삼학도를 떠올리게 됩니다. 그런데 지금 삼학도 복원화공사를 진행 중에 있습니다만 아직 완공이 안 된 상태입니다. 그리고 거기에 삼학도 복원화공사가 완공이 되면 조금 전에 말씀드렸습니다만 거기에 지금 해변광장이 조성이 될 겁니다. 해변광장이 조성이 되면 거기에다가 저희들이 아까 말씀드렸다시피 천년학을 거기에다가 저희들이 조형물을 설치할 계획입니다. 그리고 구)등대, 등대 이미지도 등대모형을 만들어서 그야말로 항구도시의 이미지를 삼학도에 집중적으로 연출을 하겠습니다. 그리고 또 한 가지는 저희들이 등대모형하고 유달장수와 삼학선녀의 아름다운 이야기가 바로 삼학도 전설, 유달산과 삼학도의 전설을 배경으로,
문경연의원  - 짧게 좀 해 주십시오. 시간이 얼마 안 남았으니까.
○관광경제수산국장 김문옥  - 되었기 때문에 이런 것들을 스토리텔링해서 적극적으로 전국에 저희들이 널리 알리도록 그렇게 하겠습니다.
문경연의원  - 국장님, 삼학도 복원화는 국장님 소관이 아니지 않습니까, 그렇죠?
○관광경제수산국장 김문옥  - 예.
문경연의원  - 제가 국장님한테 말씀드린 얘기는 국장님이 적극 관여를 해서 관광의 이미지를 심을 수 있게 국장님이 제안도 해 주고 제시를 해 주십사해서 국장님께 말씀드린 겁니다.
○관광경제수산국장 김문옥  - 예, 그렇게 하겠습니다. 그러기 때문에 제가 삼학도 조형물이라던가 구)등대모형연출 이런 것들을 저희들이 삼학도 복원화사업에 거기에 접목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건의를 드리겠습니다.
문경연의원  - 알았습니다. 다음 자료화면 주십시오.
- ( 파워포인트 자료화면 시청 )
- 제주도에 있는 카누체험장입니다. 이게 폭은 1m50, 2m 되고 깊이가 0.5m정도 아주 낮은 수로를 만들어서 체험을 한겁니다. 11월에 150명 목포에서 갔는데 100명 정도 이걸 타시더라고요. 그런데 우리삼학도에도 있다 했더니 반틈 이상이 목포시민들도 모릅니다, 삼학도 카누장을. 그것은 저도 잘못돼 있지만 목포시민이 삼학도를 외면하고 있다 그렇게 판단이 됩니다. 지금 목포시, 아까 수로 보셨지만 저기보다 몇 배 더 크고 훨씬 더 낫습니다, 목포카누장이. 이거 200m도 안 돼요, 돌아가는데. 근데 목포, 그 큰 좋은 카누가 있어도 목포시민들은 관심이 없습니다. 그 자체는 목포시민들이 삼학도에 관심이 없으니까 거기까지 관심을 안두는 겁니다. 그것은 관광코스로 빨리 개발을 하셔서, 지금 미완성이지만 지금부터 구상을 해서 이건 어떻게 꾸미겠다 이건 어떻게 지금부터 접목시켜서, 지금부터 관광계획을 받아야 됩니다.
- 아까 존경하는 정영수 위원장님이나 최기동 의원님이 식재가지고 여러번 말씀하셨습니다. 그런데 국장님 소관은 아니지만 지금부터 국장님도 그걸 관여하셔서 이쪽은 관광코스를 하려고 하니까 이런 나무를 심어주라, 그런 적극적인 의사를 주시기 바랍니다. 그래야지 완성됐을 때는 관광메카가 되는 것이지 다 완성되고 나서는 이건 내 생각하고는 다르다 그건 말이 안 되는 겁니다. 이건 시장님한테 말씀드려야 할 부분이지만 그래도 국장님 계시니까, 여기 듣고 계시니까 시장님도 다 판단하시리라 생각합니다. 전체적으로 협력하셔서 이 상태로 완공되면 정말 1,400만원짜리 식물이 됩니다. 아, 1,400억짜리입니다. 지금부터 열심히 개발하면 목포의 관광메카로 남을 것 같습니다.
- 다음 항구에 대해 고민해 보겠습니다. 우리 어릴 적 배를 개조하여 만든 횟집을 자주 갔습니다. 여기 계신 분들은 다 가보셨으리라 믿습니다. 근데 지금은 하나도 없어요. 그런데 그런 횟집에 카페도 들어서고 퓨전음식점, 횟집이 다시 삼학도에서 동명동 어시장까지 들어선다하면 정말 이건 항구에 대한 브랜드를 우리가 확실히 갖고 다시 오고 싶은 목포를 만들 수 있는 그런 상품이 되지 않을까, 물론 여기에는 상당한 제약이 따를 것입니다. 그러나 제약가지고 현 시스템이 아무리 많은 걸림돌이 있다 해서 못한다 하면 삼학도하고 목포발전에 상당하게 걸림돌이 될 것 같습니다. 지금 우리가 제약을 뛰어넘고 투자를 해서 유치를 하는 것이 이게 창조입니다. 삼학도, 동명어시장, 선창이 지금 곧 옮겨간답니다. 그러면 옮겨간 빈 곳을 우리가 어떻게 채울 것인가, 서로 같이 노력해 갈 것입니다. 목포항구축제기간에만 항구라는 이야기를 할 것이 아니라 항구라는 브랜드를 언제든지 목포를 찾아도 만끽할 수 있는 콘텐츠를 만드는 것이 여기 있는 우리가 할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국장님 마지막 답변부탁드립니다.
○관광경제수산국장 김문옥  - 예, 좀 전에 답변드리다가 말이 중단이 됐습니다만 지금 삼학도를 중심으로 해서 저희들이 집중적으로 관광상품을 개발하려는 것들이 있습니다. 조금 전에 말씀드렸던 상징물 구)등대재현 그리고 특히나 지금 석탄부두가 이전이 안 되고 있습니다만 석탄부두가 이전이 되면 바로 주위에 남항에가 마리나항으로 집중육성이됩니다. 그러다보면 마리나항에 요트들이 왔다갔다하고 그리고 특히나 전라남도에서 평화광장 앞바다 여기를 지금 해양레저스포츠존으로 개발하기 위해서 용역을 실시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이걸 검토하고 있으니까 평화광장하고 삼학도, 내항, 남항 그리고 북항을 연계하는 요트체험이라든가 이런 것을 저희들이 집중관광상품으로 개발하면 그야말로 요트가 항상 삼학도 주변에 떠다니고 거기가 등대가 연출되고 그리고 거기에 천년학 상징탑이 있고,
문경연의원  - 간단하게 해주십시오.
○관광경제수산국장 김문옥  - 이것이 상당히 관광상품으로서 좋은 역할을 하게 되리라고 생각합니다. 저희들이 아무튼 최선을 다해서 삼학도를 중심으로 한 관광지개발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문경연의원  - 본 의원이 본 삼학도는 삼학도 개발에 끝날 것이 아니라 삼학도에서 동명동 어시장까지 연결할 수 있는 다리를 놔줘야 된다, 관광객들이 거기 삼학도만 보고 차타고 갈 것이 아니라 동명동 어시장 가서 쇼핑할 수 있게 같이 원도심하고 윈윈할 수 있는 그런 상품을 개발해야 된다, 아까 말씀드린 배에서 생선을 먹을 수 있다는 그런 계획이 될 수 있으면 그런 품목도 한번 개발을 하고 안 그러면 중간에 포장마차를 놔두거나, 지금 삼학도는 먹거리가 하나도 없는 편입니다. 앞으로 들어 올 수도 없고, 공원화해서. 그러면 먹거리를 카페라든가 어디서 만들어야 됩니다. 관광만 하고 돌아갈 것이 아니라 걸어다니는 사람들 힘들면 어디서 쉬어야 될 것 아닙니까? 그런 거리를 만들어 주기 위해선 동명동까지 꼭 연결 시켜 주기를 부탁드립니다.
○관광경제수산국장 김문옥  - 예, 그렇게 하겠습니다.
문경연의원  - 수고하셨습니다. 자리로 들어가시기 바랍니다.
- 분재는 뿌리를 잘라내야 썩지 않고 몇십 년, 몇백 년을 살 수 있다고 합니다. 인간에게 잘라내야 할 것은 무엇이겠습니까? 사람은 고정관념을 잘라내야 합니다. 고정관념을 버리지 못한 개인이나 집단은 도태하거나 더 이상 발전을 기대할 수 없습니다. 저부터 여기 계신 분들, 목포시민 모두 고정관념을 과감히 잘라내야겠습니다.
- 끝으로 항상 저를 격려해 주시고 성원해 주신 사랑하는 목포시민여러분 또 저의 지역구인 이로동, 하당동 지역주민 여러분께 이 자리를 빌어서 다시 한번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새해에는 하시는 일들이 모두 이루어지시길 기원드리면서 이상으로 시정질문을 모두 마치겠습니다. 경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의장 조성오  - 문경연 의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자리로 들어가시기 바랍니다.
- 다음은 최홍림 의원님께서는 발언대로 나오셔서 질문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최홍림의원  - 안녕하십니까?
- 평소에 저의 의정활동을 아낌없이 성원해 주시고 저를 격려해 주시는 존경하는 목포시민, 25만 목포시민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 저는 삼학동, 연동, 용당 1, 2동 출신 최홍림 의원입니다.
- 희망으로 출발했던 2015년이 보름 정도 남아 있지만 우리가 서 있는 자리는 아직도 폐허입니다. 희망이라는 말을 입에 올리기 조차 무색한 요즘, 우리학생들의 행복지수도 세계 최하위 수준인 우리나라의 열악한 교육현실 속에서 하루하루를 기계처럼 살아가고 있는 대다수의 학생들의 불행, 이런 상황들 속에서 우리의 미래는 불안하기만 합니다. 비정규직 임금이 정규직 임금 절반 수준에도 못 미치는 나라, 비정규직 좀 나아지게 하기는커녕 정규직 해고를 쉽게 함으로써 전체를 하향평준화시키는, 시키자는 이런 나라에서는 희망을 찾기가 어렵다고들 합니다. 고려대가 성적장학금을 중단하고 저소득층 학생장학금으로만 지급을 하기로 했습니다. 이유는 공부 잘 하는 것만으로는, 공부 잘 하는 것을 돈으로 보상받는 것은 적절치 못하며 알바하면서 어떻게 성적이 좋겠느냐는 것입니다. 목포시의 장학정책을 뒤돌아보게 하는 좋은 사례인 것 같습니다.
- 목포시의회에서는 이번 회기동안에 대양산단 미분양에 따른 연장이자를 승인해 줬습니다. 하지만 저는 의회가 연장안을 동의해 줘서는 안 된다는 것이 아니고 의회가 승인을 한 달만 미루고 우리나라에서 권위있는 재정전문가들에게 대양산단 분양대금 전부를 2019년으로 일괄상환하는 게 맞는지 재정진단을 받고 소송법률전문가들에게 목포시만 미분양책임을 100% 지게 한 불공정 노예협약을 법이 정한 대로 출자자들에게 분양책임을 나눌 수 있는 방법을 의뢰하고 이를 토대로 우리를 선택해 준 목포시민에게 상환방식에 대한 의견을 물어서 상환방식을 결정하자고 단식으로 호소했는데 통과되어 버렸습니다. 하지만 아직도 100% 이해되지 않는 상황에서 의문점을 풀기 위해 시정질문을 준비했고 그 과정에서 여러 가지의 문제점을 발견할 수 있었습니다. 그래서 이 자리를 통해서 속 시원하게 의문점이 밝혀지기를 기대하고, 책임지는 공무원의 자세를 고대하면서 대양산단의 문제점과 대양산단 입구도로 공법 변경에 관해서 시정질문을 하겠습니다.
- 도시개발사업단장께서는 답변대로 나오시기 바랍니다.
○도시개발사업단장 심인섭  - 도시개발사업단장 심인섭입니다.
최홍림의원  - 수차례 제가 대양산단개발에 대해서 시정질문을 했습니다. 오늘은 대양산단 SPC주주변경에 관해서 질문하겠습니다. 대양산단 SPC 출자금 총 얼마죠?
○도시개발사업단장 심인섭  - 총 1,000만원입니다.
최홍림의원  - 1억이지요.
○도시개발사업단장 심인섭  - 아, 총 1억입니다. 죄송합니다.
최홍림의원  - 예, 예. 그럼 출자자는 어디어디인가요?
○도시개발사업단장 심인섭  - 당초 우리목포시, 포스코, 금호, 한국투자증권, SC키스톤 이렇게 했다가 나중에 12월에 신동아하고 새천년이 추가로 참여를 했습니다.
최홍림의원  - 중간에 당초에 없었던 회사 신동아건설과 새천년건설이 중간에 참여를 했어요. 그렇죠?
○도시개발사업단장 심인섭  - 예, 그렇습니다.
최홍림의원  - 그러면요, 목포시가 지금 2,000만원 출자를 했잖아요.
○도시개발사업단장 심인섭  - 예, 20%,
최홍림의원  - 그리고 모든 책임을 떠맡는 그런 구조잖아요, 그죠? 그러면 그 상태에서 신동아, 새천년건설은 얼마씩 출자했죠?
○도시개발사업단장 심인섭  - 신동아는 5% 그래서 500만원, 새천년도 5% 500만원 해서 이것은 당초,
최홍림의원  
- 그렇습니다. 제가,
○도시개발사업단장 심인섭  포스코하고 금호하고 건설하려고 왔는데 거기서 나중에,
최홍림의원  - 앞으로 물어볼게요. 묻는 말만 대답하세요. 기다리세요. 단답형으로 답변하십시오. 그래요 목포시가 2,000만원 투자하고 3,000만원, 모든 책임을 지는 구조를 만들어 놓고 중간에 신동아건설과 새천년건설한테 각각 500만원씩 투자해서 아무런 책임 없이 아무런 책임을 지지 않고 오로지 공사 이익금만 챙겨가게끔 중간에 끼워 놓은 이유가 뭘까요? 간단하게 단답형으로 말씀하세요.
○도시개발사업단장 심인섭  - 신동아하고 새천년이 들어 온 것은 포스코하고 금호건설에서 추가참여라 해서 공사지분을 나눠주는 그런 상황인데 이것은 건설사들끼리 자기들끼리 협의해서 한 사항입니다.
최홍림의원  - 아, 건설사들끼리 했다.
○도시개발사업단장 심인섭  
- 그렇습니다. 자기 지분을 금호하고 포스코에서 조금씩 빼서 신동아, 새천년에 간 겁니다.
최홍림의원  - 건설사들한테 했어요?
○도시개발사업단장 심인섭  
- 건설사, 공사, 건설사죠.
최홍림의원  - 그러니까요, 그러니까요. 그래서 우리들이 미스터리다라고 하는 겁니다. 왜 목포시가 100% 분양책임을 지고 책임을 다 지면서 이 부실기업, 신동아건설은 부도났지요? 중간에, 워크아웃 당했지요? 이렇게 대답을 하셨어요. 처음에 왜 해당 도시건설위원회에서 왜 중간에 끼워줬냐라고 하니까 방금 말씀대로 사업실적이 필요했다라는 얘기를 했어요. 그러면 그때그때마다 말이 다릅니다. 그리고 책임을 모두 우리는 100% 책임지면서 할 수 있는 것은 아무 것도 없고 포스코 다 알아서 한다 이런 것이지요. 그러니까 이해가 안 된 다는 거예요. 그죠? 그죠?
○도시개발사업단장 심인섭  - 그렇지 않고,
최홍림의원  - 근데요, 신동아건설이 부실기업이에요. 건실한 기업이면 또 모르겠어요. 그리고 많고 많은 건실한 지역업체, 지역건설업체 다 제껴놓고 왜 이런 부실기업을 참여시키는 데 대해서 목포시는 왜 손 놓고 있어야 된답니까? 이유가 뭡니까?
○도시개발사업단장 심인섭  - 목포시가 부실기업을 참여시킨 게 아니고요, 아까 말씀드린 대로,
최홍림의원  - 그러니까요. 그러니까요. 목포시도 일정부분에 출자를 한 거 아니에요. 그러면 이 구조가 제대로 될 수 있도록 뭔가 역할을 해야 되지요.
○도시개발사업단장 심인섭  - 잘 아시다시피,
최홍림의원  - 유리할 때는, 유리할 때는 이런 식으로 목포시의회한테 미루고 아니 반대로. 불리할 때는 목포시의회한테 공 떠넘겨서 목포시의회한테 욕 얻어먹게 만들고 유리할 때는 슬쩍 끼워주고, 이러죠? 그거는요 시민을 위한 게 아니에요. 그다음에 대답을 못하세요, 지금.
○도시개발사업단장 심인섭  - 대답할 기회를 주십시오.
최홍림의원  - 기다리십시오.
○도시개발사업단장 심인섭  - 목포시에서 20% 지분을 참여를 했고 그 다음에 재무투자를 한 30%하고 시공사, 건설사에서 한 50%하기로 우리가 사업을 짜가지고 거기에 참여해가지고,
최홍림의원  - 그러니까요, 그러니까요. 왜 그런 구조를 만들어가냐 이 말이지요. 왜 그걸 물어보는데 왜 계속 포스코 얘기를 하는 거예요?
○도시개발사업단장 심인섭  
- 아니, 신동아 들어와서 잘못된 거 있습니까?
최홍림의원  - 잘못됐지요, 잘못됐지요.
○도시개발사업단장 심인섭  - 지금 공사가 지금 아무런 문제없습니다.
최홍림의원  - 잘못됐지요. 잠깐만 기다리세요. 그런 식으로 피해가시면 안 된다고요. 책임지는 자세를 가지라고 했지요, 공복으로서. 자, 보세요. 신동아건설이요, 목포에 FC축구센터장을 건축을 했어요, 그죠? 그죠? 아시죠?
○도시개발사업단장 심인섭  - 제가 구체적으로 그 사항을 모릅니다.
최홍림의원  - 그러면, 뭘 몰라요, 모르기는. 그다음에 공사를 하고 난 다음에 20억원의 스폰서십 계약을 해서 목포시한테 20억원을 투자를 하겠다고, 준다고 했어요. 지금 그것 지켜지지 않았어요, 아직도. 아직도 진행형입니다. 지금 20억 스폰서십으로 주겠다고 해서 6억만 주고 14억을 아직 안주고 있어요, 그죠?
○도시개발사업단장 심인섭  - 그런 내용은,
최홍림의원  - 그런 기업한테 중간에 500만원을 투자하게 하고 아무런 책임 없이 가만히 앉아있다가 공사이익금만 챙겨가게 만들어 준다? 이게 정상적인 건가요? 나는 도대체 이해가 안 돼. 목포시민여러분 이해 되시나요? 그다음에,
○도시개발사업단장 심인섭  - 목포시가 신동아, 새천년을 끌어온 건 아니고요. 아까 말씀드린 대로,
최홍림의원  - 묻는 답만 얘기하세요.
○도시개발사업단장 심인섭  - 아니, 묻는 대로,
최홍림의원  - 묻는 답만 얘기하시라고요. 단답형으로 하시라고요.
○도시개발사업단장 심인섭  - 답변할 기회를 주셔야죠.
최홍림의원  - 단답형으로 하세요.
○도시개발사업단장 심인섭  - 포스코나 금호건설이,
최홍림의원  - 국장님, 계속 또 물어볼거니까 단답형으로 얘기하세요.
○도시개발사업단장 심인섭  - 데리고 들어 온 기업입니다. 우리목포시가 데리고 온 기업이 아니고.
최홍림의원  - 아니, 그러니까 목포시는 아무 책임 없다며요, 포스코가 한다며. 그 말을 왜 에둘러서 또 계속하세요. 다 알아먹었어요, 목포시민들. 자, 정리하겠습니다. 목포시를 상대로 FC축구장 공사해서 이익 남기고 목포시와의 약속을 몇 년 째 이행하지 않고 있는, 그것도 신동아건설에게 그것도 부도난 부실업체를 참여시켜서 500만원 투자하고 공사이익금만 챙겨가게 만들어준 것을 어떻게 목포시민이 이해하겠습니까? 새천년건설과 목포시, 특히 신동아건설과 목포시 무슨 관계입니까? 단답형으로 얘기하세요.
○도시개발사업단장 심인섭  - 아까 말씀드린 것처럼 저희가 거기를 데리고 온 기업이 아니라니까요.
최홍림의원  - 예, 모른다. 모르고 포스코가 다 한 일이다.
○도시개발사업단장 심인섭  - 저희는, 포스코에서 자기공사지분 주면서 데려온 걸로 알고 있습니다.
최홍림의원  - 포스코가 다 알아서 한다, 그 얘기를 누가 믿겠어요?
○도시개발사업단장 심인섭  - 사실이 그렇다는 겁니다.
최홍림의원  - 누가 믿겠냐고요. 그다음에 이 상황에서 목포시민들에게 사죄할 의향이 없으시죠? 있는지 묻겠습니다, 단답형으로. 포스코가 한 일이라고 하겠지요?
○도시개발사업단장 심인섭  
- 무엇을 사죄, 무엇을 사죄하라는,
최홍림의원  - 이 상황에서 이런 기가 막힌 말도 안 된 구조를 만들어 놓고 목포시민한테 책임을 다 지우게 해놓고 목포시민한테 사죄할 의향이 있냐고요.
○도시개발사업단장 심인섭  
- 여기 출자와 관련해서 다른,
최홍림의원  
- 있습니까, 없습니까?
○도시개발사업단장 심인섭  - 잘못됐다 하면 진작 감사원 감사에서 지적을 받고 담당공무원은 문책을 받았을 겁니다.
최홍림의원  - 그러니까 있습니까, 없습니까? 지금 감사원 핑계대고, 모든 게 핑계에요, 모든 게.
○도시개발사업단장 심인섭  - 지금 현재상태로서,
최홍림의원  - 없죠?
○도시개발사업단장 심인섭  - 밝혀진 대로는 책임질 일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최홍림의원  - 아, 책임질 일이 없지요?
○도시개발사업단장 심인섭  - 옛날에 이뤄졌는데요.
최홍림의원  - 그럼 책임질 일이 없는지 계속 제가 물어보겠습니다. 자, 대양산단 총사업비 얼마입니까?
○도시개발사업단장 심인섭  - 현재 PF는 2,909억원입니다.
최홍림의원  - 그러죠. 아니 총사업비가 얼마냐고요. PF, 그 어려운 영어 쓰지 마세요. 목포시민들요 PF 알아먹을 사람 별로 없어요.
○도시개발사업단장 심인섭  - 금융권에서 프로젝트 파이낸셜, 그러니까 돈을 빌려서 하는 사업비가 2,909억원이고,
최홍림의원  - 총사업비가 2,909억원이죠? 목포시민이 알고있는 대양산단의 총사업비는 2,900억입니다. 2,909억원입니다. 그죠?
○도시개발사업단장 심인섭  - 예, 맞습니다.
최홍림의원  - 예, 맞죠? 그러면 상식적으로 총사업비란 각각 사업에 소요되는 모든 경비의 합계를 이야기합니다. 그러면 참 이상한 구조예요. 보세요. 대양산단 조성사업비 중에서 기반시설비 얼마입니까?
○도시개발사업단장 심인섭  - 기반시설비가 당초 계산할 때 144억이었는데요 지금 우리가 기 투자한 것들 빼고 뽑아보면 현재 계산하면 101억 정도 됩니다.
최홍림의원  
- 당초에 목포시의회에 144억을,
○도시개발사업단장 심인섭  - 50%,
최홍림의원  - 승인신청을 하셨지요? 그 다음에 하수도 원인자부담금 얼마입니까?
○도시개발사업단장 심인섭  - 지금 원인자부담금 부과한건 22억입니다.
최홍림의원  - 그러지요. 그러면 총사업비가 2,909억원에다가 하수도 원인자부담금 22억에다가 기반시설비를 합하면 2,909억이에요?
○도시개발사업단장 심인섭  - 실제적으로 들어가는, 전체 사업을 하는데 들어 간 비용이 그렇게 된 걸로. 예, 맞습니다. 그건 맞습니다.
최홍림의원  - 그렇지요, 그렇지요. 그러니까 여기서 제대로 된 사업비를 산출을 하니까 3,000억이 넘어요. 그러면 일부 시민들한테 알려준 대로 2,909억이 총사업비가 아니라는 거지요. 또 목포시가 부담하겠다는 기반시설비 144억원에다가, 약간 차이는 있습니다, 여기서. 법에서 분양받은 측에서 부담해라라고 지적한 친절한 목포시, 목포시, 법에서 사용자가 분양받은 측에서 부담해라라고 법에서 정해 놓은 것도 불구하고 목포시가 부담해 주겠습니다라고 선심쓰는 친절한 목포시. 이렇게 전체적으로 해보면 실제적으로 대양산단 사업비는 3,075억인거죠. 그래서,
○도시개발사업단장 심인섭  
- 제가 그 부분은 먼저 말씀드리고 갈게요.
최홍림의원  - 목포시에서,
○도시개발사업단장 심인섭  - 왜 지원하게 됐는지는 우리시민들도 알아야 되기 때문에,
최홍림의원  - 그러니까요, 그러니까요.
○도시개발사업단장 심인섭  - 말씀드릴 기회를 좀 주십시오.
최홍림의원  - 그러니까요. 좀 기다리세요. 제가 말씀드릴 기회는 드리려고 하니까,
○도시개발사업단장 심인섭  - 왜 우리가 기반비를 주고,
최홍림의원  - 걱정하지 마시고 기다리세요.
○도시개발사업단장 심인섭  - 시민들도 그 부분은 알아야 되거든요. 일방적으로,
최홍림의원  - 그러니까 이제서야 제가 지적을 하니까 알아야 된다고 그렇게 부득부득 답변을 하신다고 하면 어떻게 되겠어요. 처음부터 우리가 총사업비는 3,000억이 넘습니다, 3075억입니다라고 말씀을 하셔야지요.
○도시개발사업단장 심인섭  - 그러니까 그 얘기의 배경을 설명드린다고요.
최홍림의원  - 근데 제가 지적을 하니까 이렇게 얘기를 하시는 것은 말장난이에요.
○도시개발사업단장 심인섭  - 아니, 얘기 답변할 기회를 주셔야지요
최홍림의원  - 말장난을 하시려고 시도를 하는 걸로 알고. 기다리세요. 기다리셔. 뭐가 그렇게 급해요. 아직도 시간이 얼마나 남았어, 35분이나 남았어요. 기다리세요.
○도시개발사업단장 심인섭  - 아니, 시민들이 잘못하면 오해하거든요.
최홍림의원  - 자, 아니 계속 물어보겠다고 제가 전제를 했잖아요.
○도시개발사업단장 심인섭  
- 제가, 하여튼 그 부분에 대해서 답변할 기회를 꼭 주시기 바랍니다.
최홍림의원  - 뭐가 그렇게 급하세요. 기다리세요, 국장님. 그래서요, 그래서 제가 이렇게 지적을 하는 거예요. 목포시에서 시민의 혈세의 주인은요 목포시민입니다. 이렇게 써도 되냐고 목포시민한테 물어보지도 않고 법을 어겨가면서 지원하려고 합니까?
○도시개발사업단장 심인섭  - 법을 어겨서 지원하고 그런 것은 없습니다.
최홍림의원  - 하수도 원인자부담금! 감사원에서 그거 그렇게 지원하지 말라고 했잖아요.
○도시개발사업단장 심인섭  - 그 사항 관계는 아까 얘기 했는데 대양산단이,
최홍림의원  - 다행히 목포시의회에서,
○도시개발사업단장 심인섭  - 조성사업을 바로 하면서 분양가가 가장 문제가 되기 때문에 분양가가 올라가지 않도록 하기 위해서 대양산단에서는 2,909억 프로젝트 파이낸셜하고,
최홍림의원  - 아이고,
○도시개발사업단장 심인섭  - 기반시설에 144억원에 대해 50%는 목포시에서 지원하고 또 하수도 원인자부담금은 목포시에서 부과하지 않습니까? 부과하니까,
최홍림의원  - 국장님, 분양가를 낮추기 위해서 그런 눈물나는, 아이고 참말로.
○도시개발사업단장 심인섭  - 그것도 부과를 하면 그만큼 더 올라가기 때문에, 분양가가 올라가기 때문에 처음 협약시에, 사업협약시에 저희가,
최홍림의원  - 분양가를 낮추기 위해서 눈물나는 노력을 하셨어요?
○도시개발사업단장 심인섭  - 감면해 주기로 협약을 해서 추진을 하게 된 겁니다.
최홍림의원  - 수의계약은 뭐예요, 그러면? 분양가를 낮추기 위해서 수의계약한 건 뭐야.
○도시개발사업단장 심인섭  - 분양가를 낮춰야, 그것을 안 하면 90만원, 100만원 이상 올라가면 분양이 안 되고,
최홍림의원  - 그러니까요. 말장난 하시지 말라고 했잖아요!
○도시개발사업단장 심인섭  
- 우리목포시가 100% 책임지는 구도에서 분양이 안 되면 안 되잖습니까?
최홍림의원  - 수의계약을 해놓고 비공개, 불투명한 수의계약으로 일관해놓고 뭐 분양가를 낮추기 위해서 최선을 다하고,
○도시개발사업단장 심인섭  - 아니, 처음 시작이 그렇게 했다니까요. 왜 아시면서 그러십니까? 처음 시작이,
최홍림의원  - 제가 뭘 알아요. 제가 알고 있는 것은,
○도시개발사업단장 심인섭  - 기반시설 지원하고, 하기로 하고,
최홍림의원  - 진행되는 과정을 보니까 분양가 낮추겠다는 말만 하면서 비공개, 불투명한 수의계약을 하고 있잖아요.
○도시개발사업단장 심인섭  - 비공개로 하지 않고요 의회에 보고를 하고 의회에서 승인을,
최홍림의원  - 중요한 건 주라고 하면 안 주잖아요, 포스코에서 알아서 하고. 우리가 알아서 할 일이 아니라면서요. 자, 거기까지만 하시고 그다음에 제가 말씀드리고 싶은 것은 총사업비 3,075억원을 분리해서 일부사업비 2,909억원이 총사업비인 척 알려주고 시민들의 눈과 귀를 가린 다음에 슬그머니 기반시설비 얼마입니다 또 하수도 원인자부담금 얼마입니다 이렇게 나서는 것은 결국은 재정파탄위기로 몰고가려는 처사다라고 보여 집니다. 국장님 돈 같으면 그렇게 사용하시겠어요? 예, 아니오로 대답하세요.
○도시개발사업단장 심인섭  - 어떻게 우리가 재정파탄으로 몰고 가게 하겠습니까?
최홍림의원  - 아니, 하수도 원인자부담금, 감사원에서,
○도시개발사업단장 심인섭  - 지역경제활성화를 위해서 산단조성을 위해서 필요하기 때문에 저희가 한 것이지요.
최홍림의원  - 자, 대답하세요. 물어본 데만 대답하세요. 하수도 원인자부담금 감사원에서 목포시가 지원하라고 했어요, 하지 말라고 했어요?
○도시개발사업단장 심인섭  - 그러니까요. 처음에 감면해 주기로 협약을 체결했는데 세라믹산단을 감사를 하다보니까 우리시에서 부과를 안 해서 지적이 됐습니다. 그래서 하수도특별회계,
최홍림의원  - 지적을 했는데, 감사원에서 지적을 했는데도 목포시의회한테 해 주겠다고 올렸잖아요, 지금.
○도시개발사업단장 심인섭  - 하수도 특별회계에서 감면이 안 된다 하니까 법에 위반돼서, 감사원 지적되면 안 되니까 분양가를,
최홍림의원  - 감사원에서 지적을 했으면 그걸 지켜야지.
○도시개발사업단장 심인섭  - 더 올라가지 않기 위해서는, 않기 위해서는 일반회계로 편성해서 지원하기로 한겁니다.
최홍림의원  - 감사원에서 지적을 했으면 지키려고 노력을 하셔야지 무슨 의회에다 또 올리는 거예요. 떠넘기는 거예요.
○도시개발사업단장 심인섭  - 협약은 유효한 겁니다.
최홍림의원  - 거기까지만 하세요. 또 물어볼게요.
○도시개발사업단장 심인섭  - 우리가 그건 지원하기로 나중에 협약을 했던,
최홍림의원  - 거기까지만 하세요, 국장님!
○도시개발사업단장 심인섭  - 그랬던 사항입니다. 
최홍림의원  - 물어보면 대답하시고요. 장황하게 설명하지 마세요. 그런다고해서 합리화되는 게 아닙니다. 자, 총사업비 3,075억원에서 기반시설비 144억원에 하수도 원인자부담금 22억원을 제외시키는 기묘하고 기발한 계산법으로 사업을 추진하다보니까 시민과 의회의 판단을 마비시키는 잘못된 행정을 목포시는 아무런 죄책감 없이 자행을 하고 있는 거예요, 변명으로 일관하면서. 그죠? 그다음에 지금이라도 제 생각은 잘못된 거, 잘못된 행정 바로 잡고 나가셔야지만이 대양산단에 대한 진실이 규명되고 사업이 원활하게 추진이 될 것입니다.
- 자, 묻겠습니다. 국장님! 기반시설비가 의회에서 얼마 승인 됐나요?
○도시개발사업단장 심인섭  - 101억 전액 가결됐습니다.
최홍림의원  - 전액 가결됐나요?
○도시개발사업단장 심인섭  - 예, 그렇습니다.
최홍림의원  - 101억인가요?
○도시개발사업단장 심인섭  - 예, 그렇습니다.
최홍림의원  - 그러면요 기반시설비를 분양가에 포함시키면 안 되나요? 왜 또 2,909억원도 모자라서 목포시민한테 부담시키는건가요?
○도시개발사업단장 심인섭  - 그걸 아셔야되는 게 아까 말씀드린 대로 대양산단에서는 기반시설비의 50%인 144억이 목포시에서 지원하는 것을 전제로 해서 했고 지금 분양가 88만 7,000원에는 목포시에서 144억원이 지원이 된 걸로 해서 계산이 된 거예요. 근데 144억원이 지원 안 되면,
최홍림의원  - 그러니까요. 그러니까요.
○도시개발사업단장 심인섭  - 90만원 이상 분양가가 올라가는 겁니다.
최홍림의원  - 그러니까요. 분양가 낮추기 위해서 왜 목포시민한테 부담을 지우냐는거죠.
○도시개발사업단장 심인섭  - 아까 처음에 얘기하잖습니까?
최홍림의원  - 분양을 맡은 사람한테 책임을 줘야지 왜 목포시민한테 분양을, 책임을 지우는 거예요?
○도시개발사업단장 심인섭  - 우리목포시가 100% 분양을 책임을 졌고 분양이 안 되면 결국 나중에 우리가 이자부담이라든가 큰 문제가 되니까 그래서 사업 처음에 할 때 분양가를 최대한 낮추는 조건으로 해서 책임분양을 했고 그러면서 공사도급률을 다른 데는 90%이상되는데 74%로 했고 그렇게 해서 지금 분양가를 낮추기 위해서 처음부터 했던 것입니다.
최홍림의원  - 분양가를 낮추기 위해서. 그래요 좋아.
○도시개발사업단장 심인섭  
- 최대한 낮춘 것이 88만 7,000원입니다.
최홍림의원  - 그러면 자, 보세요. 처음에 이자율이 5.5%였어요.
○도시개발사업단장 심인섭  - 예, 고정금리로,
최홍림의원  - 그래서 여론이 아주 안 좋으니까 1% 낮줬죠, 4.5%로?
○도시개발사업단장 심인섭  - 고정금리로 돼 있었는데 고정금리는 말 그대로, 그대로 변동이 돼 있더라도 그대로 할 사항인데,
최홍림의원  - 그러니까요
○도시개발사업단장 심인섭  - 감사원의 그런 결과,
최홍림의원  - 시간이 없으니까 대답만 하세요. 1% 낮췄잖아요! 여론이 안 좋으니까요.
○도시개발사업단장 심인섭  - 여론이 안 좋아서 그런게 아니고요! 감사원의 그런 관계도 있기 때문에 고정금리로 되어 있는 것을 바꾸자 저희가 설득을 하고 촉구를 해서 바꿨습니다. 낮췄습니다. 5.2%로.
최홍림의원  - 아, 그러니까 낮췄잖아요. 몇 %요? 4.5% 아니고 5.2%요?
○도시개발사업단장 심인섭  - 처음에는 5.2%로 낮추고 그 이후에도 계속적으로 해서 현재는 4.5%까지 낮췄습니다.
최홍림의원  - 그러니까요. 결론적으로는 처음에 5.5% 6개월 선이자였다가 지금 현재까지 1% 낮춘 거 아니에요.
○도시개발사업단장 심인섭  - 예, 그렇습니다.
최홍림의원  - 무슨 대답이 그렇게 기세요. 단답형으로 하세요. 자, 그러면 1%에 해당한 금액이 얼마인가요? 1%, 1%. 5.5%에서 1% 낮췄잖아요, 4.5%로. 그럼 1%에 해당하는 그 금액이 얼마에요?
○도시개발사업단장 심인섭  - 계산 아직 안 해봤습니다.
최홍림의원  - 얼마에요? 몰라요? 제가 알려드릴까요? 약 70억이에요. 자, 보세요. 70억이 당초에, 당초에 분양가보다 1% 정도 이자를 낮춰서 70억을 세이브를 했어요. 그러면 분양가가 낮아져야 하는데 거의 비슷해. 그래서 이유가 뭘까라고 제가 보니까 설계변경을 해서 다 써버린 거예요. 또 기반시설비는 협약사항이니까 목포시가 해줘야된다 이러면서. 분양가 낮추려고 하면 어쩔 수 없어 이렇게 하면서, 또 결론은 재밌는게 뭐냐면 100% 책임은 목포시가 다 져요. 그러면 이런 행정은요 목포시민의 입장이 아닌 대양산단 출자자들의 입장에서 행정을 하고 있다라고 보여집니다. 분양가 낮추겠다고 하면서, 분양가 낮추겠다고 하면서 진정 이게 진실이라고 하면 진정성이 있다고 하면 제가 누차 말씀드렸다시피 공개경쟁입찰을 해야지요. 그렇게 해서 분양가를 낮췄어야지 목포시민들한테 진정성 있게 정말 목포시가 분양가 낮추기 위해서 노력한다라고 설득이 되고 이해가 됩니다. 그러나 목포시가 보증 서서 100% 책임을 다 지는 상황에서 왜 대양산단 SPC를 만들어서 목포시가 하나도 권한을 행사하지 못하는 그런 구조를 만들었을까요? 수의계약 주기 위해서 그랬잖아요. 공영개발을 했어야 됐죠. 그래야지 분양가가 낮춰질 거 아니에요, 공개경쟁입찰해서. 수의계약, 아까 제가 말씀드렸잖아요. 비공개, 불투명 이렇게 해놓고 분양가 낮추기 위해서 이런 고육지책 이런 저런 얘기하시면 설득이 안 되는 거예요. 그리고 이거는요 시민을 위한 자세가 아닙니다. 행정이 아닙니다. 자, 이 부분에 대해서는 제가 자세한 검토 후에 다음 시정질문에서 다루겠습니다.
- 금융약정서는요 목포시와 한국투자금융회사간의 약속입니다. 그러죠, 국장님? 그죠?
○도시개발사업단장 심인섭  - 예.
최홍림의원  - 근데 당초에 책임분양확약안에 의하면 첫 번째 상환기일이 2015년 10월 2일이에요. 그죠?
○도시개발사업단장 심인섭  - 예.
최홍림의원  - 그때 50% 1,454억원에 해당하는 미분양을 책임지기로 했어요. 근데 이게 어느 날 갑자기 2016년 4월 2일로 변경되어 버렸어요. 그래서 저는 이게 참 천인공노할 일이다, 시민의 입장에서 보면. 이렇게 판단을 합니다. 그러면 이게 어떤 내용이냐면 마지막 상환기일까지 6년에서 6년 6개월로 연장이 된 거죠. 그러면 결론은 6개월만큼의 이자를 저희가 더 물어야 합니다. 그죠, 국장님?
○도시개발사업단장 심인섭  - 그 관계에 대해서 말씀드리렵니다.
최홍림의원  - 아니, 물어보는 말만 대답하시라고요. 
○도시개발사업단장 심인섭  - 아니, 그러니까 답변드리겠습니다.
최홍림의원  -그렇죠. 6개월만큼 이자 더 물어야 되죠?
○도시개발사업단장 심인섭  - 우리가 이자 더 문 부분은 없습니다.
최홍림의원  - 왜요?
○도시개발사업단장 심인섭  - 목포시가 이자부담한 부분은 없습니다.
최홍림의원  - 아, 예. 그렇게 말씀하실 줄 알았지요. 2,909억원 내에서는 맘대로 가능하지요?그죠?
○도시개발사업단장 심인섭  - 아니, 그러니까 저희시에서,
최홍림의원  - 2,909억의 사업비 내에서는 어떻게 써도 맘대로 가능하다고 대답하실 거잖아요. 
○도시개발사업단장 심인섭  - 2,909억원은 대양산단 주식회사에서 PF로 해서 쓰는 사업비인데 거기에는 금융비용, 보상비 여러 가지 공사비 들어갑니다.
최홍림의원  - 국장님, 국장님! 앞으로 영어 쓰지 마세요. 자, 결론은 6개월 연장으로 해서 보니까,
○도시개발사업단장 심인섭  - 질문했으면 답변드릴 기회를,
최홍림의원  - 약 30억원의 혈세가 낭비됩니다. 그러면 방금, 좀 띄워 보세요. 지방재정법 13조 좀 띄워 보세요.
- ( 파워포인트 자료화면 시청 )
- 지방재정법 13조에 의하면 채권자나 채무자는, 글씨가 작아서 잘 안 보입니다. 제가 읽겠습니다. “채권자나 채무자는 사업의 내용 또는 보증 받은 내용을 변경하려면 지방자치단체장의 승인을 받아야 한다. 이 경우에 지방자치단체장은 그 변경사항을 주 채무범위 등 그 계약의 중요부분에 관한 것일 때는 미리 지방의회의 의결을 얻어야 한다”라고 되어 있습니다.
○도시개발사업단장 심인섭  - 예, 당연합니다.
최홍림의원  - 시민을 위해서 지키라고 있는 법규정은 버젓이 어기고 위법을 자행하는 것은 시민을 위한 일이 아니라,
○도시개발사업단장 심인섭  - 위법한 부분이 어디, 어떤 부분을 위법했습니까?
최홍림의원  
- 제가 방금 지방의회의 그 계약의 중요한 부분에 관한 것일 때는 미리 지방의회 의결을 받아야 된다고 했어요. 지방의회의결 안 받았지요?
○도시개발사업단장 심인섭  - 최근에 받았잖습니까?
최홍림의원  - 예, 안 받았습니다. 자, 안 받았습니다.
○도시개발사업단장 심인섭  - 우리요, 주 채무 저기, 중요한 사항은 채무에 관한 사항입니다.
최홍림의원  - 물어본 말만 대답하시라고 했잖아요.
○도시개발사업단장 심인섭  - 채무가 늘어난다든지 할 때 할 경우에는,
최홍림의원  - 국장님!
○도시개발사업단장 심인섭  - 의회의 동의를 받지만,
최홍림의원  - 국장님! 제가 계속 물어보겠다고요.
○도시개발사업단장 심인섭  - 채무에 관련 아닌 경우에는 의회동의를 받을 필요가 없습니다.
최홍림의원  - 그렇게 대답하시면 잘 안들려요, 무슨말인지 모르니까. 제가 물어볼 때 대답하시라고.
○도시개발사업단장 심인섭  - 아니, 의원님 그 부분에 대해 제가 답변을 드린다고,
최홍림의원  - 자, 무리하게 말도 안 되는 있을 수도 없는 사업을 추진해서 목포시민을 재정파탄시키고 급기야는 이를 극복하기 위해서 2019년도로 사업비를 전부 다 갚아야겠다는 고육지책의 위기로 몰고 간 정종득 시장 이하 정책결정과정에 참여한 사람들은 책임져야합니다. 그때 당시에 대양산단 미분양을 목포시가 다 책임지겠다는 결정과정에 참가한 공무원이 누구누구인가요?
○도시개발사업단장 심인섭  - 지금 퇴직하신 분도 있고 그런 것 같습니다만 이 자리에서 그분들의 이름을 거론하고 하는 것은 적절치 않다고 봅니다.
최홍림의원  - 왜요?
○도시개발사업단장 심인섭  - 담당공무원은 그 당시 자기직무로 법과 규정에 의해서 아마 성실하게 했을 것으로 판단이 되는데 지금 여기서 그분들이 책임관계를 제가 언급하는 것은 부적절하다고 생각합니다.
최홍림의원  - 아니, 제가 물어봤잖아요. 그 결정과정에서 참여한 공무원이 누구냐고 물어봤지 앞서 가서 책임지냐 마냐 그런 얘기까지 국장이 할 필요가 없잖아요, 그죠?
○도시개발사업단장 심인섭  - 꼭 그때 당시에 근무했던 공무원 명단이 필요하다면 서면으로 제출할 수 있도록 양해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최홍림의원  - 아니, 왜 대답을 못하세요. 그분들의 아니, 그분들의,
○도시개발사업단장 심인섭  - 그분들의 책임이 확실하다거나 이게 명백하게 결정된다거나 상벌사항으로 나왔다면 모르겠습니다만,
최홍림의원  - 제가 책임지라고,
○도시개발사업단장 심인섭  - 아까 전제가,
최홍림의원  - 아니, 그러니까 책임져야 하는데 누구냐고 물어봤잖아요.
○도시개발사업단장 심인섭  
- 그러니까 그런 것이 결정되지 않았는데 제가 그때 당시의,
최홍림의원  - 자, 보세요.
○도시개발사업단장 심인섭  - 일했던 분들의 실명을 거론하는 것은 적절치 않다고 판단이 됩니다. 그 부분은 양해해 주십시오.
최홍림의원  - 자, 보세요. 지금 왜 이 책임에서 재정파탄위기로 몰고 간 것에 자유롭지 않느냐면 제가 조금 있다 동영상 띄워서 보여드릴게요. 자, 대출만기 의회동의도 없이 6개월 연장됨으로 인해서 금융비용이 약 30억원이 발생됐어요. 이 30억원은 누가 책임질 것인가, 의회동의도 없이 목포시 도시개발사업단에서 맘대로 목포시민의 혈세를 30억원이나 손해보게 한 것은 마땅히 심인섭 국장님께서 책임져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자, 제가 읽어드린대로 이런 폐단을 막기 위해서 지방재정법 13조가 존재합니다. 국장님 맘대로 의회동의를 안 받고 법을 어기면서 6개월 연장해서 어마어마한 시민의 혈세 30억원을 낭비시켜 놓고 아까 말씀하신 대로 2,909억원 사업비 내에서는 아무렇게나 써도 상관이 없다라고 말씀하시면,
○도시개발사업단장 심인섭  - 그거 말씀드릴게요. 그러니까 왜 그렇게 됐는지를 말씀드릴게요.
최홍림의원  - 궁색한 변명에 지나지 않습니다. 자, 목포시민에게 잘못했다고 죄송하다고 목포시내를 3보 1배 하시면서 사죄해도 시원찮을 판국에요, 의회에서, 항상 이런 식이에요.
○도시개발사업단장 심인섭  
- 제가 책임질 일 있으면 지겠는데요,
최홍림의원  - 의회에서,
○도시개발사업단장 심인섭  - 의원님!
최홍림의원  - 동의해 주니까 우리가 했다 그래서 결국은요 욕 얻어 먹을 것은요 목포시의회로 공을 넘깁니다. 결론은 목포시의회만 욕 얻어 먹는 것이지요. 이게 아주 목포시의 단골메뉴에요, 가만히 보니까. 정상적인 사업비는 의회승인이 있어야 사용이 가능하다는 게 일반적인 상식이라면 의회승인 없이 6개월을 연장함으로써 발생되는 이자를 30억원씩이나 목포시민에게 부담지우는 것은 비정상적인 사업비라고 판단이 되고 그래서 30억원에 대한 책임은 반드시 목포시민이 관련 공무원에게 책임지게 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도시개발사업단장 심인섭  - 목포시에서 30억원을 추가로 부담하는 것은 없습니다.
최홍림의원  - 그렇다면 2909억원은 일괄 2019년도에 상환한다는 동의안은 뭐하러 의회에 넘기셨어요? 이것도 맘대로 하셔버리지. 그죠?
○도시개발사업단장 심인섭  - 그건요,
최홍림의원  - 2019년도에 맘대로 상환하시지 뭐하러 올리셨어요?
○도시개발사업단장 심인섭  - 이건 2,909억은 플러스 알파,
최홍림의원  - 불리한 것은 의회로 넘깁니다.
○도시개발사업단장 심인섭  - 우리목포시에 추가이자부담이 들어가기 때문에 동의를 받은겁니다.
최홍림의원  - 불리한 것은 의회로 넘기고 정종득 시장과 포스코건설, 금호건설, 한국투자금융, 신동아건설, 새천년건설을 위한 것은 숨기고 이런 행정을 하니까 시민을 기만한다는 말을 듣습니다. 정종득 시장이 토론회에 나와서 말씀하신 영상자료 띄워주세요.
- ( 동 영 상 자 료 )
최홍림의원  - 예, 이렇게 자, 보시다시피 시민의 판단을 흐리게 해서 투자는 2,000만원하고 2,000만원에서 500만원하고 손해 한 푼도 안 보고 공사이익금은 가만히 앉아서 챙기게 하는 불공정 노예계약이 어떻게 이뤄졌는지 시민들은 알고 싶어합니다. 뭐가 잘못됐는지 진실규명을 하려면 하던 일 멈추고 시민들에게 있는 사실 그대로 오픈하고 시민들에게 동의를 구해야 하는 게 아닐까요? 진실규명을 위해서는 공사를 일단 중단하고 책임규명이 먼저 선행 돼야 한다는 것은 아직도 변함이 없습니다. 진실규명 이후에 공사를 진행하는 것만이 최소한 시민에 대한 예의라고 생각합니다. 공사중단할 수 없다고 하는데 협약서11조를 보면 사업내용의 변경 및 기타제반사정로 인해서 협약을 변경할 필요가 있다고 판단되는 경우 재협약을 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협약서 11조 좀 띄워 주세요.
- ( 파워포인트 자료화면 시청 )
- 협약서 11조에 이렇게 돼 있습니다. 시민의 입장에서 제반사정으로 협약내용을 변경할 필요라는 것은 물을 필요도 없이 대양산단 미분양사태로 인해서 목포시가 재정위기에 봉착한 것이지요. 협약내용을 시민의 입장에서 시민에게 유리한 쪽으로 협상을 이끌어내야 함에도 불구하고 무슨 이유인지 아니면 누구 때문인지 땀 한 방울 흘리지 않고 이익금만 챙겨 가는 출자자들에게 유리한 쪽으로 협상만 하는 목포시를 보면 분노를 금할 길 없습니다.
- 저한테 위법 사실이 있으면 문제제기만 하지 말고 사법기관에 고발하라고 하는 분들한테 이 자리 빌어서 묻고 싶습니다. 사법기관에 고발하는 게 목포시의원의 임무입니까? 제가 아는 시의원의 역할은 목포시의 행정이 바른걸음을 하도록 견제하고 감시하는 것이 우선시 돼야 한다고 알고 있습니다. 의원은 수사권이 없습니다. 그래서 이에 따른 위법사항을 따지는 것은 사법기관에서 해야 할 일이지요. 저는 의혹을 제기하고 그 의혹을 밝히려는 과정을 의정활동이라 믿어 의심치 않고 그 길을 가는데 있어서 부끄럽지 않은 하느님에 따르고 싶습니다.
- 분양이 뻔히 안 될 것을 알면서 대양산단개발을 밀어붙이고 결국은 시민을 재정파탄으로 내몬 정종득 시장과 호흡을 맞춘 목포시 공무원들의 청렴도는 과연 어떨지 궁금하시죠? 성적표 볼까요? 봐보세요, 성적표. 국가권익위 공공기관청렴도 측정결과 보고서 띄워 주세요. 자, 보세요.
- ( 파워포인트 자료화면 시청 )
- 목포시 청렴도 맨 꼴찌입니다. 5등급. 시민의 공복으로서 시민에게 충성하지 않고 인사권자에게 과잉충성하고 업자의 편익을 우선시한 당연한 결과물 아닐까요. 사후협약서는 목포시와 대양산단간의 약속입니다. 준공시점에서 분양용지 50%를 목포시가 책짐지도록 했고 그 날짜를 2015년 10월인데요. 국장님, 왜 이제 와서 준공시기가 2016년 2월로 4개월 늦어졌죠?
○도시개발사업단장 심인섭  - 당초 공사착공이 2012년도 10월이었습니다. 착공이요. 그런데 보상과 관련해서 주민들이 데모하고 시위를 해서 보상이 한 4달 정도 보상이 늦어졌습니다. 그런데 또 하나는 기업에서는 어음을 발행하는데 대출만기가 6개월 단위로 돌아옵니다. 그런데 또 우리시에서는 의원님도 잘 아시다시피 준공시점에서 50%를 떠는 걸로 되어 있어요. 근데 공사가 늦어져서 준공시점이 늦어지면 준공시점이 느려진 때 돼야 우리시, 목포시가 유리한 거 아닙니까? 그래서 준공시점을 대양산단하고 전부 협의해서 늦춘 겁니다, 6개월로. 왜냐하면 실제로 공사가 늦어졌기 때문에 준공일이 늦어진거아닙니까? 협약서상으로 준공시점에 우리가 50% 했기 때문에, 그래서 우리목포시 부담은 전혀 없는 걸로 해서 6개월 늦춘 겁니다. 다른 건 하나도 없습니다. 목포시에 유리하기 때문에 그렇게 했습니다.
최홍림의원  - 계속 부담이 없다고 하는 것에 대해서는 다음 시정질문때 제가 검증해 드리겠습니다.
- 금융약정서는 목포시와 한국투자금융회사의 약속입니다. 시민에게 불리한 것은 의회로 떠넘겨서 승인 받고 반대로 포스코 등 출자자들에게 사업출자자들에게 불리한 것은 의회동의도 없이 포스코 등이 유리한 쪽으로 결정해 놓고 목포시민의 혈세를 낭비하는 것에 대해서 참 어이가 없습니다. 그런데요 제가 요즘에 이번에 시정질문 준비하면서 자료를 검토하는 과정에서 제가 이상하고 요상한 점을 발견했어요. 대양산단 사업비 2,909억원이 분양이 안 되니까 이자만 물다가 2019년으로 일괄상환 하겠다 그 과정에서 의회에다가 자료를 제출했는데 2019년으로 일괄상환하면 666억원의 이자가 절감됐다고 했어요. 그리고 만약에 반대로 부결되면 480억원의 손실이 생긴다라고 말씀하셨지요?
○도시개발사업단장 심인섭  - 예, 그렇습니다.
최홍림의원  - 자료 띄워 주세요.
- ( 파워포인트 자료화면 시청 )
최홍림의원  - 근데요 이상해요. 지금 분양률이 몇%죠?
○도시개발사업단장 심인섭  - 17.1%로,
최홍림의원  - 17%에요. 17%인데 지금 현재 2016년 10월 것만 보더라도 2016년 4월을 보더라도 전부 분양률이 0%입니다. 제가 형광펜으로 0, 0, 0 을 전부 체크해 놓았습니다. 왜 분양률이 0%인가요? 지금 보세요. 목포시에서 2018년도까지 54.4% 분양을 하겠다고 약속을 했어요. 그러면 제가 계산한, 자, 0%예요. 그러면 이게 이자비용을 최대치로 부풀리기 위한 과장된 허위자료이다라고 보여 집니다. 지금 현재만 보더라도 분양률이 17%면 사실 그대로 17%로 하고 나머지 분에 대해서 이자를 산출해서 정확한 이자금액을, 이자비용 부담금액을 산출했어야 되는데 전부 0인거예요, 분양률이.
○도시개발사업단장 심인섭  - 그 부분은,
최홍림의원  - 그러면 이자가 높아질 수밖에 없는 거지요, 그죠?
○도시개발사업단장 심인섭  - 그 부분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옳으신 말씀인데요, 분양률을 적용해서 계산했으면 더 옳은 판단할 수 있을 것인데 분양률을 저희가 추정하기가 어렵잖아요. 앞으로 분양이 잘될지 안 될지, 그래서,
최홍림의원  - 국장님, 국장님!
○도시개발사업단장 심인섭  - 지금 현재, 현재상황으로 3.5% 내렸 을 때,
최홍림의원  - 지금 17%라고. 지금 17%인데도 0%라고 해 놓은 것을 앞으로 분양이, 예상이 어렵다고? 그런 얘기 하지 마시고요.
○도시개발사업단장 심인섭  - 그러니까, 전체적인, 관점의 차이인데 들어 보십시오.
최홍림의원  - 관점의 차이에요?
○도시개발사업단장 심인섭  - 현재는 4.5%인데 3.5%로 내려가지고 했을 때의 비용하고 이것이 안 되가지고 연기가 안 되가지고 연체이자로 9%로 했을 때의 그 비용의 부담액의 차이가 얼마가 되는지 그걸 단순비교하기 위해서 그걸 했던 것이지,
최홍림의원  - 아니, 본인들이 100% 분양하겠다고 약속을 한 것도 이행을 안 하고,
○도시개발사업단장 심인섭  - 우리가 일부러, 분양이 안 될 수가 없지요.
최홍림의원  - 최대치로 이자계산을 해서 목포시의회를 압박을 하고 시민을 불안하게 하고 시민의 판단을 흐리게 하는 이런 허위자료인거죠.
○도시개발사업단장 심인섭  - 그럴 의도는 없고요, 제가 말씀드린 대로,
최홍림의원  - 그런 의도 없다고 해야 되겠지. 책임 안 지려고 하니까 그런 의도 없다고 해야 되겠지요.
○도시개발사업단장 심인섭  - 안 됐을 때는 이렇게 연체이자가 부담이 돼 가지고 엄청나게 큰 비용이 나간다 그것을 설명하기 위해서 한 자료입니다.
최홍림의원  - 아니, 무슨 설명을 거짓말로 해요. 분양이 지금 17%나 됐는데 왜 0%라고 거짓말을 하는 거예요.
○도시개발사업단장 심인섭  - 분양이 좀 됐든 안 됐든 그 차이는 안 나겠습니까?
최홍림의원  - 다음 자료주세요.
- ( 파워포인트 자료화면 시청 )
- 차이가 얼마 나는지 제가 계산을 했어요. 자, 그 차이 얼마냐. 차이가 조금이면 제가 말도 안해요. 자, 480억이에요, 480억. 제가 산출한 이자는 연체이자 9%를 계산하고도 480억이에요. 분양률은 목포시가 54.4% 하겠다고 한 것을 적용해 놓은 겁니다. 그러면 목포시가 889억이라고 한 것에 대해서 갭이 벌써 400억이 생기는 것이지요. 진실을 말해도 시원찮을 판에요.
○도시개발사업단장 심인섭  - 무슨 취지의 말씀인지는 이해합니다. 그러나 아까 말씀드린 대로,
최홍림의원  - 자, 조용히 하세요. 국장님, 무슨 답변을 그렇게 이상하게 장황하게 하세요. 아니, 잘못을 저질러놓고 이해를 하니 무엇이 어쩌니 그런 이야기하시면 안 돼요. 그렇게 시민을 호도하시면 안 돼. 제가 묻는 말에만 단답형으로 대답하세요.
- 국장님이 계속 장황한 질문을 하면 시민의 판단을 흐려버려. 그러니까 단답형으로 묻는 말만 대답하세요. 아셨죠? 자, 제가 말씀드리고 싶은 것은 진실을 말해도 시원찮을 판에 허위자료로 이자를 부풀려가지고 시민들에게 불안감을 조성하고 의회를 압박했다는 거예요. 그래서 얻는게 뭘까요? 어떻게 책임지실라고, 허위자료로,
○도시개발사업단장 심인섭  - 허위자료가 아니고,
최홍림의원  - 허위자료지요.
○도시개발사업단장 심인섭  - 연기가 안 됐을 때는 연체이자로 부담을 물고,
최홍림의원  - 지금 현재만 봐도 분양이 17% 됐는데,
○도시개발사업단장 심인섭  - 연기 됐을 경우에는 1% 낮춰서 3.5% 이자를 물게 됨에 따라서 그 차이가 어떻게 되는지 쉽게 알 수 있도록 한 자료이지,
최홍림의원  - 국장님, 쉽게 알기 위해서 그렇게 최대치로 거짓말을,
○도시개발사업단장 심인섭  - 무슨, 그걸 일부러 그렇게 했겠습니까?
최홍림의원  - 분양은 17% 됐는데 분양이 0이라고 해 놓고 이자를 엄청나게 많이 부풀려 놓고 그런 걸 갖다가 그렇게 말씀하시면 된가요. 자, 보세요. 형법 허위공문서작성 처벌조항을 제가 찾아보니까 형법 227조 허위공문서작성을 보면 “공무원이 행사할 목적으로 그 직무에 관해서 문서 또는 도화를 허위로 작성하거나 변개할 때는 7년 이하의 징역 또는 2,000만원의 벌금에 처한다”라고 되어 있습니다.
○도시개발사업단장 심인섭  - 그게, 그것이 허위공문서,
최홍림의원  - 허위공문서지요. 의회한테 부풀려가지고,
○도시개발사업단장 심인섭  - 제가 말씀드린 건,
최홍림의원  - 제가 산출한 것은 480억 밖에 아닌데 880억을 해놓고,
○도시개발사업단장 심인섭  - 그 차이가,
최홍림의원  - 뭘 잘했다고 그렇게 빠닥빠닥 그렇게 변명을 하세요. 조용히 하세요. 그만하세요! 자, 2018년 여기에 듣고 계시는 시민도요 국장님 말에 아무도 동의를 안 하세요. 그러니까 변명은 짧을수록 좋아. 오케이? 아셨죠?
- 2018년 10월까지도 분양률을 0%로 계산한 거는요, 제가 좀 과장된지 모르겠습니다. 시민을 얼마로 바보로 봤으면 이러한 계산을 할 수 있을까 기가 막힙니다.
○도시개발사업단장 심인섭  - 아니, 그건 제가 분명히,
최홍림의원  - 자, 그 다음에 허위보고2! 허위보고2!
○도시개발사업단장 심인섭  - 말씀드린 대로 차이점을 어떻게 되는지 비교하기 위해서 한 것이지, 
최홍림의원  - 자, 기다리세요. 허위보고2 있다니까요, 허위보고2가 있어요. 자, 보세요. 목포시가 준공시점에서 50% 분양책임을 지기로 돼 있어요. 이렇게 되면요 목포시가 채무가 늘어나서 재정위기단체가 돼 버린다 그러면 참 어렵다 운영권이 행안부로 넘어가니까 이를 막기 위해서라도 2019년도로 일괄상환하는 게 맞다라고 했어요. 그죠?
○도시개발사업단장 심인섭  - 예.
최홍림의원  - 그건 대답을 시원하게 잘 하시네.
○도시개발사업단장 심인섭  - 재정위기단체 지정 우려가 된다라고 했어요.
최홍림의원  - 그건 대답을 잘 하시네. 자, 그러면 시민들께서 이해하기 쉽게 설명하자면요 재정위기자치단체로 지정되려면 목포시 예산에 대비해서 빚이, 채무가 40% 이상이어야 됩니다. 그러면 목포시 예산을 7,000억으로 계산을 하고 40%면 얼마인가요? 2,800억이죠. 그러면 현재 지금 목포시 채무가 680억이에요, 올해 연도 말 채무가. 그러면 내년에 50% 우리가 전부 책임분양을 한다 하더라도 1,454억이에요. 1,454억 플러스 올해 연도 말 채무 680억을 더하면 2,134억원입니다. 재정위기단체인가요? 재정위기단체에요?
○도시개발사업단장 심인섭  - 저희가 재정위기단체가 바로 된다, 재정위기단체로 갈,
최홍림의원  - 재정위기단체는 아니고,
○도시개발사업단장 심인섭  - 예, 우려가 된다고 했습니다.
최홍림의원  - 25%가 넘으면 재정주의! 말 그대로 주의! 주의단체지요. 허위보고2,
○도시개발사업단장 심인섭  - 허위보고 한 적 없습니다. 왜 허위보고했다고 그럽니까?
최홍림의원  - 이것도 허위보고지요.
○도시개발사업단장 심인섭  - 아니, 보고서 보십시오. 재정위기단체 지정 우려가 된다고 했습니다.
최홍림의원  - 자, 이 단체가, 아니지요. 재정위기단체가,
○도시개발사업단장 심인섭  - 시민들은 정말로 그런 줄로 믿지 않겠습니까?
최홍림의원  - 아니, 사실을 말을 하는데 그렇게 믿지 말라고,
○도시개발사업단장 심인섭  - 공무원들이 허위보고 한다고,
최홍림의원  - 시민들한테 그렇게 말씀하시면 안 돼지요.
○도시개발사업단장 심인섭  
- 그러니까 서류 한번 확인해보시면 알겁니다.
최홍림의원  - 그러니까 재정위기단체로 지정된다며, 재정위기단체가 아니잖아요. 시민을 위한 척 하면서 부풀린 허위자료를 제출해서 시민의 판단을 흐리게 하고 공포감을 조성해서 목적을 달성하려는 진짜 속셈은 무엇인가 개탄을 금할 길이 없습니다.
- 대양산단 개발비가 2,909억원이죠. 한국투자금융한테 아시다시피 4.5% 6개월로 선이자를 빌려왔어요. 그런데 2,909억원 중에서 금융비, 이자가 얼마인가. 약 500억원이에요. 그러면 사무실운영비까지 합하면 2,909억원 중에서 약 20%가 쓸 수 없는 거죠. 20%를 쓸 수 없는 거죠. 80%만 쓸 수 있는 그런 구조인거죠.
- 자, 넘겨보세요. 자료화면 넘겨주세요.
- ( 파워포인트 자료화면 시청 )
- 자, 보세요. 맨 처음에 1,000억원을 빌려왔어요, 그죠? 100억을 빌려왔어요. 100억원을 빌렸는데, 맨 처음에. 이자가 254억이 없어져버려요, 금융비용으로. 나머지 745억만 쓸 수 있는 가용자원인거죠. 그런데 이 대목에서 의문점이 발견됩니다. 왜 이렇게 기업어음을 발행할까, 현금으로 빌려올 수 없었을까, 그죠?
○의장 조성오  - 최홍림 의원님, 마무리 좀 해주십시오
최홍림의원  - 예, 알겠습니다.
○도시개발사업단장 심인섭  - 현금으로 빌려올 수 없었기 때문에 그렇게 했습니다.
최홍림의원  - 현금으로 금융권에서 빌릴 수도 있었을 텐데 왜 굳이 기업어음으로 발행해서 이렇게 한 이유가 뭡니까?
○도시개발사업단장 심인섭  - 저희가 지방채 발행이 부채라든가 이런 것 때문에 지방채발행이 안 되기 때문에, 지방채 발행이 가능했다 하면 공영개발방식으로 했을 겁니다. 싼 이자 갖다가 썼을 겁니다, 한 3%짜리. 그런데 안 되기 때문에 민간투자자를 유치해서 프로젝트 파이낸셜 이런 걸 해가지고 한 거아닙니까?
최홍림의원  - 오케이, 그렇죠. 그러니까 이렇게 고액의 이자를 빌려다가 개발을 하면 안 된다라는 거죠, 그죠? 지방채를 발행할 수 없는데 고액의 이자를 끌어서 이렇게 분양도 안 될지 뻔히 알면서 이런 개발을 해요?
○도시개발사업단장 심인섭  - 시가 가난했기 때문에 그때 그런 선택을 할 수밖에 없었다고 생각합니다.
최홍림의원  - 그래서 시민에게 죄짓는 일이라고 생각을 한다는 거죠. 자, 금융사를 유리하게 해서 결론은 금융사를 유리하게 해서 대양산단개발을 하는 거죠.
- 제가 대양산단 진입도로 공사까지 준비를 했는데 다음 시정질문 때 대양산단 진입도로 공사는 하겠습니다. 일단 국장님께서는 들어가시고 수고 많으셨습니다, 답변하시느라고.
- 시장님께서 나오셔서 간단하게, 시장님께 잠깐 묻겠습니다.
○의장 조성오  - 최홍림 의원, 기본 줬으니까 마무리하십시오.
최홍림의원  - 예, 알겠습니다.
- 시장님, 분양률을 54.4% 약속하셨잖아요. 근데 아까 보셨다시피 정종득 시장도 못했는데 시장님께서 어떤 청사진을 가지고 약속을 하셨는지에 대해서 듣고 싶습니다. 구체적으로 방안 있습니까?
○시장 박홍률  - 54.4%는 목표치를 두고 ’18년 6월까지 최선을 다해서 달성하는 데 노력하겠다는 그러한 내용입니다. 그리고 그 54.4%대를 달성하기 위해서 최선을 다하겠는데 현재 사실상 대기업하고도 나름대로 컨택을 하면서 상층부하고 대화를 하는 것이 2군데 있고요. 40개 기업에 대해서 계속 글자 그대로 불철주야 지금 뛰고 있습니다. 그러기 때문에 그 목표치 달성에는 최선을 다해서 ’19년 2월까지는 아무튼 이러한 논란이 다시 나오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서, 뜨거운 불덩이는 지고 제가 시작을 했습니다만 이 불덩이를 끄고 분양을 최선을 다해서 제 입장에서는 최선을 다해서 성공적으로 분양을 해서 재정위기 이 부분을 헤쳐나가서 타개해서 정말 어려운 상황이 되지 않도록 해나가는 것이 시장으로서 소명이라고 생각합니다.
최홍림의원  - 예, 알겠습니다. 
- 마지막으로 간단히 여쭙겠습니다. 제가 과장허위자료를 제출해서 시민을 기만하고 시의회 동의도 안받고 법을 어기면서 시민의 혈세를 30억 낭비했다고 제가 주장을 했잖아요. 그 부분에 대해서 검토하셔서 해당 공무원을 엄중 문책하실 의향은 있으신지 묻겠습니다.
○시장 박홍률  - 허위공문서작성 및 동의행사죄는 요건이 나름대로 있습니다. 허위성이 있어야 되고 그 고의성이 있어야 되고 다 있어야 되는 겁니다. 그래서 요건이 충족되는, 지금 0%를 전제로 분명히 문건에 제시가 돼 있습니다. 만약에 가결 됐을 때도 0%를 제시해서 기준점을 잡았고 부결됐을 때도 0%를 제시해서 했기 때문에 0%라는 것이 없이 그냥 보고를 하고 했다면 고의든 고의가 아니든 실수든 간에 최의원님 말씀이 맞는데 0%라는 것을 분명히 제시하고 단지 3,000억이라는 돈에 대한 비교표로서 그러한 정도의 위험성에 빠진다는 것을 주장하기 위한 것이기 때문 의원님의 말씀에 대해서는 다시 저희들 나름대로 검토해서 정리해 나가겠습니다.
최홍림의원  - 예, 중간지점에서,
○시장 박홍률  - 좋은 말씀하셨습니다.
최홍림의원  - 하셔가지고 제가 주장한 것을 적극적으로 반영해서 해주시기 바랍니다.
- 수고하셨습니다. 들어가시기 바랍니다.
○의장 조성오  - 최홍림 의원! 마무리하십시오.
최홍림의원  - 존경하는 목포시민여러분!
- 되돌릴 수 없다면 무엇이 잘못됐는지 진실규명이 먼저라고 아무리 진심을 다해서 외쳐봤자 아직까지 돌아오는 것은 공허한 메아리일 뿐입니다. 하지만 한 치 앞도 보이지 않는 어둠의 망망대해에서 오로지 시민들을 등대삼아 전진해야 한다는 밝은 소명을 잊지 않고 시민들을 위해 제 역할을 끝까지 하겠다는 약속드리겠습니다. 보름 지나면 밝아오는 2016년 병신년에는 시민 여러분 가정에 즐거운 일만 가득하시기를 기원드리면서 시정질문 이것으로 마치겠습니다.
- 경청해 주셔서 대단히 감사합니다.
○의장 조성오  - 최홍림 의원님, 자리로 들어가시기 바랍니다.
- 다음은 정영수 의원님의 질문 순서입니다만 정영수 의원님께서 서면질문으로 신청하셨으며 이에 대해서 집행부에서는 성실한 서면답변을 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정영수 의원님의 서면질문과 집행부 서면답변에 대해서는 의원님의 요청에 따라 회의록에 등재하도록 하겠습니다.
- 이상으로 오늘의 시정질문과 답변을 모두 마치겠습니다.
- 오늘 시정전반에 대하여 심도있는 질문과 대안을 제시해 주신 일곱 분의 의원님과 성실히 답변에 임해 주신 박홍률 시장님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 또한, 시민의 알권리를 창출을 위해서 고생을 해주시는 CJ 헬로비젼 관계자 분들에게도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 이것으로 제4차 본회의를 마치고 제5차 본회의는 내일 12월 16일 수요일 오전 10시에 개의하여 2일차 시정전반에 대하여 질문과 답변을 듣도록 하겠습니다.
- 산회를 선포합니다.
( 의 사 봉 3 타 )
(15시 48분 산회)


◇출석의원수 : 22명
◇출석의원
◇출석공무원
목포시장 박홍률
부시장 이재철
기획관리국장 송명완
자치행정복지국장 김찬익
관광경제수산국장 김문옥
안전도시건설국장 윤인영
보건소장 김엔다
교육문화사업단장 문광경
상하수도사업단장 김치중
도시개발사업단장 심인섭
◇출석사무국직원
사무국장 유영춘
전문위원 박상범
전문위원 양회성
전문위원 김철준
전문위원 이연근
의사담당 손순철
속기사 강지수
속기사 유선숙
첨 부 : 1. 최기동 의원의 서면질문에 대한 집행부 답변서 1부
2. 김귀선 의원의 시정질문에 대한 파워포인트 자료화면 1부
3. 장복성 의원의 시정질문에 대한 파워포인트 자료화면 1부
4. 임태성 의원의 서면질문에 대한 집행부 답변서 1부
5. 문경연 의원의 시정질문에 대한 파워포인트 자료화면 1부
6. 최홍림 의원의 시정질문에 대한 파워포인트 자료화면 1부
7. 정영수 의원의 서면질문에 대한 집행부 답변서 1부
8. 문경연 의원의 시정질문에 대한 동영상 자료화면 1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