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36회 목포시의회(제2차 정례회)

관광경제위원회회의록

  • 제9호
  • 목포시의회사무국


일  시   2017년 11월 29일(수) 
장  소   관광경제위원회실

의사일정
1. 2018년도 목포시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ㆍ세출예산안 제안설명 및 질의ㆍ답변의 건
2. 2018년도 목포시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ㆍ세출예산안 심사의 건

부의된 안건
1. 2018년도 목포시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ㆍ세출예산안 제안설명 및 질의ㆍ답변의 건【목포시장 제출】
2. 2018년도 목포시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ㆍ세출예산안 심사의 건【목포시장 제출】

(10시 07분 개회)

○위원장 이기정   자리를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336회 목포시의회 2017년도 제2차 정례회 회기중 제9차 관광경제위원회 회의를 개의하겠습니다.
( 의 사 봉 3 타 )
  오늘 회의는 관광경제위원회 소관 2018년도 목포시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ㆍ세출예산안 제안설명 및 심사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1. 2018년도 목포시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ㆍ세출예산안 제안설명 및 질의ㆍ답변의 건【목포시장 제출】 
○위원장 이기정   의사일정 제1항 관광경제위원회 소관 “2018년도 목포시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ㆍ세출예산안 제안설명 및 질의ㆍ답변의 건”을 상정합니다.
( 의 사 봉 3 타 )
  어제에 이어서 김경열 문화예술과장은 나오셔서, 
여인두위원   자료를―하시기 전에―보충해야 할 게, 지금 얘기해야 빨리 준비가 될 것 같아서….
  문화원 관련해서요. 2016년도 운영보조금만 나왔어요. 제가 요구할 때는 2017년 것하고 ’18년 예산에서 어떻게 쓸 건지 그것까지 같이 요구했었는데 ’16년 것만 와가지고 추가로 해 주시고요. 
○위원장 이기정   그러면 이렇게 해요.
여인두위원   하나 더, 관광과에 돛단배 제작한다고 그랬잖아요. 돛단배 이게 실은, 이 돛단배 제작비 내역을 달라는 게 아니라 향후 예상되는 추가될 예산, 인건비 같은 것들이 빠져 있는 거잖아요. 계류장이나 이런 것들이 빠져 있는 건데 이것을 주라고 했는데 이것도 빨리 먼저….
○위원장 이기정   알았어요. 그 두 가지 것은―일단 현재 이것은 이대로 보고하고―그 두 가지 것은 이따 준비해서 오후에 또 하게요. 준비하라고 하십시오, 전화해서, 직원들에게, 이거 끝나고 나면.
  문화예술과장은 나오세요. 나오셔서 예산에 대하여 설명해 주시기 바라고. 
  어제 우리가 자료 요구했던 그 사항을 보고해, 사실상. 그리고 그 외에 혹시 위원님들이 질문하든지 그렇게 하고 그것을 위주로 해서 설명하라고. 이 유인물 위주로 해서 보고하라고.  
○문화예술과장 김경열   문화예술과 민간경상사업보조 보고드리겠습니다.
여인두위원   잠깐만요, 위원장님.
  우리가 88개 사업을 다 봐야되잖아요, 지금 설명할 때는. 그런데 자료에 52개 사업만 올려놓은 건가요? 88개를 다 해가지고 오셔야지. 
○위원장 이기정   여기 해가지고 온 것이 신규하고 뭐까지 해왔어?
○문화예술과장 김경열   20만원 이상 증액하고 신규 가지고 왔습니다.
김귀선위원   전년도 똑같은 것 빼고?
○문화예술과장 김경열   예.
○위원장 이기정   똑같은 것은 빼고. 일단 그렇게 하자고.
  과장님이 깊숙이 잘 모르는 사항은 계장님들이 나오셔서 위원장에게 허가를 얻고 발언해 주세요. 
○문화예술과장 김경열   2018 너울너울 해넘이 공연입니다.
  이것은 한국예총 목포ㆍ신안지회 주관으로 목포 예술인들이 한해를 되돌아보는 행사로 12월 초에 매년 하는 행사입니다. 20만원 증해서 200만원 계상했습니다. 
○위원장 이기정   이것까지는 말 해 줘야지. 어디에서 공연하냐, 그것도 우리가 잘 몰라.
○문화예술과장 김경열   이것은 매년 송년 모임 형태인데요. 장소가 수시로 바뀌는 행사입니다.
○위원장 이기정   송년 행사라고?
○문화예술과장 김경열   예.
  바로 밑에 2018 평화광장에서 만나요, 여기도 마찬가지로 한국예총 목포ㆍ신안지회 주관으로 시민들과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평화광장과 바다분수와 함께 하는 공연예술로 20만원 증해서 200만원 계상했습니다. 
성혜리위원   이거 1년에 몇 번 하지요?
○문화예술과장 김경열   매년 5월 달에 합니다.
성혜리위원   한 번 합니까?
○문화예술과장 김경열   한 번 합니다.
최홍림위원   위원님들께서 체크하실 동안에 과장님, 지금 총 88건에서 14건은 전년과 금액이 동일해요, 지원 금액이. 그다음에 46건은 증액이 있어요, 얼마가 됐든지 간에. 그다음에 14건은 신규예요. 그러면 88건 중에서 14건이 불었다는 얘기 아니요. 지원해야 할 단체가 늘었다는 것 아니요, 전년에 비해서.
○문화예술과장 김경열   새로운 단체가 있기도 하고요.
최홍림위원   어떻게 됐든지 간에 그런 거 아니요. 그러면 계속 지원되는 단체는 늘어만 갈 거다, 그 단체가 포기하지 않는 이상은.
  제가 어저께 확인해 주라던 전남도는 3년 지원 일몰제 있던가요? 
○문화예술과장 김경열   어제 확인해보니까 전남도에서는 일몰제를 않고 있고요. 전남관광문화재단에서 매년 3년씩 일몰제를 시행하고 있습니다.
최홍림위원   그러면 전남도는 지원할 때 전남관광문화재단을 통해서 지원하나요? 전남관광문화재단에서 그 재원을 배분하고?
○문화예술과장 김경열   저희 문화재단에서 문예진흥기금 줘가지고 하는 것처럼 별도 전남도에서 따로 있고, 관광문화재단에서 하는 공모사업 따로 있고 그럽니다.
최홍림위원   거기도 도 기금을 나누는 건가요?
○문화예술과장 김경열   공모사업, 대부분 공모사업인 모양입니다. 전남관광문화재단에서는요.
최홍림위원   그러니까 공모사업은 공모에 진입한 단체를 대상으로 지원하니까 일몰제가 필요 없을 것 아닌가요. 우리가 그 기금을 가지고 배분을 해 주니까 그런 쪽이니까 아마 3년 일몰제가 있겠지요. 당연히 공모해서 공모가 안 되면 지원이 안 되지. 그런데 그게 아닌 것 같고,
○문화예술과장 김경열   공모는 일부분입니다.
최홍림위원   다시 파악하시고요.
  일단 지원을 시작하면 언제까지, 어떻게 할 때까지 지원한다라는 기준과 원칙을 정하셔야 돼요.
  인구는 줄어들고 가면 갈수록 의존재원으로 충당하지 않으면, 필요한 재원을 의존재원으로 국가에서 주지 않으면 목포시가 운영하기가 정말 어렵잖아요. 
  지금 우리가 얼마요, 재정자립도가? 20%밖에 안 되잖아요. 나머지 80%는 국가에서 다 지원, 국가나 도에서 지원해야지 살림살이를 할 수 있는데. 
  일단은 일반 영세한 소규모 단체가 어떻게 될 때까지 지원한다는 그런 지원 근거를, 원칙을 마련하고 지원해야 되지 무조건적으로 지원하요? 
○위원장 이기정   일단은 보고 끝내고 얘기하게요. 쭉 보고하세요.
최홍림위원   그게 정비가 돼야지 예산 심사를 하든지 말든지 하지. 자기들 맘대로 이렇게 나누어주는데,
○위원장 이기정   그거 뭘 이렇게 딱 준비를 안 해가지고 왔는가, 보고하는 거.
○문화예술과장 김경열   가지고 왔는데요.
○위원장 이기정   가지고 왔지? 그것을 보고를 쭉 하라고.
○문화예술과장 김경열   예. 제37회 전국국악경연대회 개최입니다.
  여기는 한국국악협회 목포지부 주관으로 700만원 증해서 7,000만원 계상했습니다. 
  제36회 목포연극제 개최입니다. 
  36회째로 매년 전남연극제 참가 전 예비 공연으로 36회째 매년 동 금액으로 해서 부족하다는 의견으로 행사비 일부를 증액해달라고 해서 110만원 증해서 300만원 계상했습니다. 
  제58회 목포학생연극경연대회 개최입니다. 
  목포권 고등학생을 위한 연극경연대회로 제28회 전남청소년연극제 목포예선대회를 개최코자 한답니다. 
  그래서 20만원 증해서 200만원 계상했습니다. 
  제3회 대한민국연극제 참가입니다. 
  대전에서 개최되는 대한민국연극제로 무대 제작비 일부 500만원 계상했습니다. 신규사업입니다. 
  제36회 전남연극제 개최입니다. 
  한국연극협회 목포지부 주관으로 전남 7개 시ㆍ군이 참여하는 대한민국연극제 전남예선대회가 목포시에서 개최됨에 따라 행사비 일부 지원해달라고 해서 500만원 계상했습니다. 신규사업입니다. 
  목포-영주 교류전 및 세미나입니다. 
  한국미술협회 목포지부 주관으로 두 도시의 미술작가 400여 명이 참여하는 교류행사입니다. 700만원 증해서 1,000만원 계상했습니다. 
  여기에는 작품운송비라든지 차량 임차료, 숙박비, 도록 제작비 이렇게 계상되겠습니다. 
  목포케이블카주변 벽화사업입니다. 
  한국미술협회 목포지부 주관으로 케이블카 인근 벽화 6개소를 제작하기 위해서 예산이 필요하다 해서 1,000만원 계상했습니다. 신규사업입니다. 
성혜리위원   어떤 식으로, 무엇으로 벽화하신다는 그거 나왔어요?
○문화예술과장 김경열   여기 주내용은 인건비와 페인트 비용으로 감안해서 사업비를 일부,
성혜리위원   왜냐하면 신흥동사무소 그 아래 벽화, 그것가지고 말이 많거든요. 그렇게 페인트로 벽화를 하잖아요. 돌아서면 그다음 날부터 똑같이 더러워집니다. 그래서 벽화를 하시려고 그러면 어떤 방식, 어떤 재질을 해가지고 할 것인가 그런 것들을 정확히 뽑아가지고 미리 해서 처음에 할 때 제대로 해야지 그렇지 않으면 흉물스러워요. 1년에 몇 번씩 벽화 또 덧그리고 덧그리고 할 것 아니잖아요. 한 번 하면 몇 년 갈 건데.
  무조건 이렇게 아무런 무엇도 없이 예산 올리면서 하지 말고 어떤 방식으로 무엇을 해서 할 것인가 그것을, 
○위원장 이기정   일괄 보고 다 듣고 나서 질문하게요.
○문화예술과장 김경열   학생음악회 개최입니다.
  여기는 한국음악협회 목포지부 주관으로 매년 개최되는 학생음악회입니다. 
  행사 진행에 어려움이 있다고 해서 행사비 중 일부를 증해달라고 해서 100만원 증해서 200만원 계상했습니다. 
  제58회 목포예술제 전국무용경연대회 개최입니다. 
  한국무용협회 목포지부 주관으로 대회 개최 시 500여 명이 참여하는 전국 규모의 대회에서 신청비로 대회를 치르고 있어서 행사비 일부를 지원해달라고 하는 사업입니다. 그래서 500만원 계상했습니다. 신규사업입니다. 
  무용공연 ‘목포 춤 나들이’ 공연입니다. 
  한국무용협회 목포지부 주관으로 시민 대상 한국무용 및 현대무용을 공연하는 행사입니다. 행사비 일부를 지원해 달라고 해서 20만원 증해서 150만원 계상했습니다. 
  ‘관광목포! 예술의 향기여행’입니다. 
  한국연예협회 목포지부 주관으로 매년 10월 달에 개최하는 관광객 대상 예술공연입니다. 행사비 일부 증해달라고 해서 50만원 증해서 500만원 계상했습니다. 
  ‘만수무강! 실버인생 파이팅’ 공연입니다. 
  한국연예협회 목포지부 주관으로 5월 8일 어버이날 어르신 대상 예술공연입니다. 
  행사비 일부 증해달라고 해서 20만원 증해서 150만원 계상했습니다. 
  해외교민 위문공연입니다. 
  한국연예협회 목포지부 주관으로 매년 목포에서 개최했으나 내년에는 베트남 교민 및 라이따이한을 대상으로 대중가요, 시낭송 등 공연을 준비 중에 있답니다. 그래서 행사비 일부 450만원 계상했습니다. 신규사업입니다. 
  북항노을공원 열린무대입니다. 
  한국연예인협회 목포지부 주관으로 올해 8월부터 매주 목요일 날 자비로 매회 200만원씩 들여서 행사를 진행했답니다. 
  그래서 내년도에는 행사비 일부 500만원 지원해달라고 해서 500만원 계상했습니다. 
  목포사진축전입니다. 
  동서화합 교류전인데요. 한국사진작가협회 목포지부 주관으로 올해는 80여 명의 작가가 참여해서 행사를 치렀고 내년에는 120여 명의 작가가 참여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도록비 작성하는 데 일부 지원해달라고 해서 120만원 증해서 300만원 계상했습니다. 
  제17회 전국학생(초ㆍ중ㆍ고) 서예공모대회 개최입니다. 
  한국서예협회 목포지부 주관으로 제17회째 맞는 전국학생서예대회랍니다. 
  그래서 행사비 일부 지원해달라고 해서 50만원 증해서 500만원 계상했습니다. 
  전라남도수석연합회 정기 회원전 개최입니다. 
  한국수석인총연합회 전남연합회 주관으로 유달산꽃축제에 찾아오는 관광객 대상으로 수석전시회를 연답니다. 그래서―죄송합니다―전년하고 똑같습니다. 죄송합니다. 
  남도 판소리 한마당입니다. 
  한국판소리협회 목포지부 주관으로 이랜드복지관을 10년째 방문하는 행사랍니다. 
  행사비 일부 증해달라고 해서 100만원 증해서 400만원 계상했습니다. 
  2018목포필하모닉오케스트라 정기공연 개최입니다. 
  목포필하모닉오케스트라 주관으로 지휘자 협연료 지원을 위한 행사비 일부를 증해달라고 해서 200만원 증해서 1,000만원 계상했습니다. 
  목포필하모닉오케스트라 골목길 연주회 개최입니다. 
  목포필하모닉오케스트라 주관으로 올해는 관현악 앙상블 향연 대체행사로 500여 명의 청소년 및 시민을 초대해서 하는 행사랍니다. 400만원 계상했습니다. 
  2018 김대중 평화문화제 개최입니다. 
  김대중평화정신선양회 주관으로 김대중 대통령을 추모하는 예술행사비 일부 증해달라고 해서 450만원 증해서 900만원 계상했습니다. 
  제4회 대한민국 평화서예대전, 여기도 마찬가지로 김대중평화정신선양회 주관으로 제4회째 맞고 있는데 자비로 행사를 했답니다. 그래서 내년에는 행사비 일부 지원해달라고 해서 200만원 계상했습니다. 
신규사업입니다. 
  2018PAR ‘예술이 나들이 갑니다’ 개최입니다.  
  찾아가는 소외계층을 위한 예술작품 및 제작하고 또 전시 행사하는데요. 행사비 일부 지원해달라고 해서 50만원 증해서 300만원 계상했습니다. 
  지역주민과 함께 하는 ‘상동 뜨락음악회’ 개최입니다. 
  상동뜨락음악축제추진위원회 주관으로 부흥동이나 하당동 500만원씩 행사지원해 주고 있는데 거기에 맞춰서 230만원 증해서 500만원 계상했습니다. 
  목포 삼목회-청주 자연미술협회 교류전입니다. 
  삼목회 주관으로 제28회째 양 도시 작가 70여 명이 참여하는 행사비입니다. 
  자부담은 340만원인가, 형평성에 맞추어서 작품 인쇄비 일부라도 지원해달라고 해서 120만원 증해서 300만원 계상했습니다. 
  제10회 환경미협전 생생도시프로젝트 ‘자연과 사람’ 행사 개최입니다. 
  이것은 환경미술협회 목포지부 주관으로 환경의 중요성을 일깨우는 공공미술프로젝트를 가지고 행사를 치른답니다. 
  행사 일부 지원해달라고 해서 30만원 증해서 300만원 계상했습니다. 
  한 여름밤의 댄스 페스티벌입니다. 
  이수무용단 주관으로 매년 500여 명이 평화광장에서 참여하는 행사입니다. 
  자부담 500만원을 들여서 하고 있다는데요. 그 행사비 일부 증액해달라고 해서 170만원 증해서 400만원 계상했습니다. 
  해설이 있는 무용공연입니다. 
  이수무용단 주관으로 해설이 있는 무용공연을 한국무용, 현대무용, 생활무용, 실용댄스 등을 해설하면서 공연을 한답니다. 
  행사비 일부 증해달라고 해서 70만원 증해서 300만원 계상했습니다. 
  목포남성합창단 제23회 정기연주회 개최입니다. 
  목포남성합창단 주관으로 23회째 남성들만으로 구성된 합창공연입니다. 
  예산이 좀 부족하다 해서 100만원 증해서 200만원 계상했습니다. 
  학교폭력 예방 순회연극공연입니다. 
  극단 새결 주관으로 8회째 진행된 학교폭력 예방 연극으로 행사비가 너무 적다고 해서 일부 증해달라는 요청이 왔었습니다. 100만원 증해서 200만원 계상했습니다. 
  여성작가 정기 회원전입니다. 
  목포여성작가회 주관으로 12년째 여성작가들의 미술전시회입니다. 인쇄비 일부라도 지원해달라고 해서 130만원 증해서 350만원 계상했습니다. 
  M.P금관앙상블과 시민이 함께하는 ‘어울림한마당’ 행사입니다. 
  M.P금관앙상블 주관으로 어르신 및 소외계층을 위한 찾아가는 공연으로 행사비 일부 지원해달라고 해서 50만원 증해서 150만원 계상했습니다. 
  한 여름밤의 미술이 있는 길거리 인형축제입니다. 
  이것은 2017년 학교폭력 예방 ‘손에 손잡고’ 행사를 대체하는 행사로 무대장치나 인건비 일부를 지원해달라고 해서 50만원 증해서 150만원 계상했습니다. 
  어르신을 위한 무용공연입니다. 
  다움무용단 주관으로 어르신 대상 한국무용, 창작, 전통 공연으로 행사비 일부를 지원해달라고 해서 50만원 증해서 150만원 계상했습니다. 
  하모니가 흐르는 꿈의 연주회입니다. 
  이것은 하모니연주회 주관으로 시민과 학생 대상으로 중창 하모니공연입니다. 
  행사비 일부 지원해달라고 해서 50만원 증해서 150만원 계상했습니다. 
  플라멩코 정기공연입니다. 
  사단법인 한국플라멩코협회 목포지부 주관으로 매년 1,000여 명이 관람하는 플라멩코춤을 통한 볼거리 제공으로 음향비라도 일부 지원해달라고 해서 100만원 증해서 200만원 계상했습니다. 
  오거리문화예술협회 정기회원전입니다. 
  오거리문화예술협회 주관으로 오거리의 지역 원로작가와 중진작가들이 원도심 예술활성화 차원에서 미술작품을 전시하고 공연하는 행사입니다. 
  행사비 일부 지원해달라고 해서 200만원 계상했습니다. 신규사업입니다. 
  대한민국남농미술대전 개최입니다. 
  남농미술대전운영위원회 주관으로 2009년부터 남농미술대전이 시작되어 대한민국남농미술대전으로 격상된 미술대전입니다. 
  그래서 300만원 증해서 8,000만원 계상했습니다. 
  개국50주년 기념 난영가요제입니다. 
  목포문화방송 주관으로 목포문화방송 개국 50주년을 맞이한 신인가수 발굴 및 인기가수 초청 등 행사비입니다. 
  행사 일부 지원해달라고 해서 3,000만원 증해서 8,000만원 계상했습니다. 
  코리아모던아트페어(KOMAS) 개최입니다. 
  이것은 목포투데이신문사 주관으로 12회째 맞이합니다. 해외 유명화가 및 국내 유명작가들을 초대하는 행사입니다. 
  행사비 일부를 지원해달라고 해서 1,000만원 증해서 2,500만원 계상했습니다. 
  제9회 심미포토 사진전입니다. 
  심미포토 주관으로 9회째 20여 명의 회원들이 찍은 사진전시회입니다. 
  자비 118만원 들여서 하고 있는데 작품 발간비 일부 지원해달라고 해서 100만원 증해서 300만원 계상했습니다. 
  제3회 평화통일전국무용대회 개최입니다. 
  보훈무용예술협회 전남지회 주관으로 400명이 참여하는 보훈을 주제로 하는 대회입니다. 
  행사비 일부 지원해달라고 해서 100만원 증해서 400만원 계상했습니다. 
  새기고 만지고 느끼는 전통서각 행사 개최입니다. 
  여기는 사단법인 벽산전통서각협회 주관으로 유달예술촌 내 전시장 및 교육장에서 3,000여 명 초대해서 행사를 치른답니다. 행사비 일부 지원해달라고 해서 50만원 증해서 150만원 계상했습니다. 
  목포시민합창단 정기연주회입니다. 
  목포시민합창단 주관으로 시민들이 중심이 되어 치르는 행사입니다. 
  행사비 일부 지원해달라고 해서 100만원 증해서 200만원 계상했습니다. 
  오거리문화예술협회 정기회원전입니다. 
  오거리문화예술협회,  
  (「그것은 했어요」하는 위원 있음)
  문화가 있는 콘서트입니다. 
  목포 소리결 주관으로 5년째 자비로 치러지는 행사로 행사비 일부 지원해달라고 해서 200만원 계상했습니다. 신규사업입니다. 
  목포 시문학회 통사발간입니다. 
  목포 시문학회 주관으로 30여 명의 회원들이 목포시문학의 현대사 30년을 집대성하는 통사를 만든답니다. 그래서 인쇄비라도 일부 지원해달라고 해서 300만원 계상했습니다. 신규사업입니다. 
  2018 대한민국 회화제 개최입니다. 
  대한민국회화제 주관으로 300여 점의 작품이 전시되는 수준 높은 대한민국 중견작가들을 접할 수 있는 기회로 만들겠답니다. 행사비 일부 지원해달라 해서 1,000만원 계상했습니다. 
  자부담으로 이쪽 협회에서는 1,700만원 들여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답니다. 
  제13회 인터넷밸리 콘서트 개최입니다. 
  이수밸리컴퍼니 주관으로 12회째 자비로 행사를 치르고 있답니다. 그래서 외국댄서 초청비 일부라도 지원해달라고 해서 200만원 계상했습니다. 신규사업입니다.
  시와 함께 하는 유달산 둘레길 행사입니다. 
  한국문인협회 목포지부 주관으로 문인들이 설화를 시로 재탄생시키는 그러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답니다. 
  자부담 400만원 가지고 준비하고 있는데 사업비 일부 지원해달라고 해서 200만원 계상했습니다. 신규사업입니다. 
  평화광장 토요음악회입니다. 
  이것은 한국가수협회 목포지회 주관으로 올해까지 5회째 자비로 그 행사를 치렀답니다. 그래서 출연료 일부라도 지원해달라고 해서 500만원 계상했습니다. 신규사업입니다. 
  이상으로, 설명을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이기정   수고하셨습니다.
  문화예술과 경상보조금에 대해 질의하실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최홍림 위원. 
최홍림위원   계장님, 업무 바쁘신데 자료 하나 또 요구할랍니다.
  88개 지원 단체의 지원 연수를 파악해 주십시오. 몇 년째 지원하고 있는지, 신규 빼고. 14개니까 88개에서 14개는 올해 처음, 14개 빼면 64개잖아요. 64개 단체 지원 연수 좀 알려주세요. 파악해서 알려주십시오. 
여인두위원   자부담 현황이랑.
최홍림위원   자부담 현황이랑.
○위원장 이기정   자부담 현황 받으나 마나요, 그것이.
최홍림위원   그다음에 자부담이 있어야 돼요.
여인두위원   사업계획서까지 다.
○위원장 이기정   사업계획서를 받으면 되지, 사업계획서.
최홍림위원   아니, 자부담이 있어야 돼. 그러면 통장에 자부담이 입금된 것을 확인하고 보조금을 넣어주라고 그렇게 얘기를 했는데도 불구하고 그게 지켜지지 않아요.
  올해 그런 내용 파악해서 통장에 자부담 먼저 들어와 있지 않은 단체는 전부 삭감입니다. 
  그리고 아까 성혜리 위원님이 벽화사업 얘기했는데요. 벽화를 이런 예술단체에서 그릴 수 있어요? 시의회에 1,000만원 주면 우리가 벽화 그릴 수 있냐고요. 똑같은 거잖아요. 이것은 해당 페인트를 할 수 있는, 해당 면허가 있어야 된답니다. 그러니까 이 사람들은, 예술협회는 그림은 그려줄 수 있겠지요. 밑에 밑 작업, 도안은 해 줄 수 있으나 이런 것은 못 해요.
(○예술진흥담당 홍성채 좌석에서 - 디자인비가 별도로 안에 들어 있습니다.)
  1,000만원에 디자인비만이요? 
(○예술진흥담당 홍성채 좌석에서 - 디자인비도 들어 있고 말씀하신 대로 재료비라든가 다 들어 있습니다.)
  그렇게 피해나가지 마시고, 
(○예술진흥담당 홍성채 좌석에서 - 그렇게 되어 있습니다.)
  그러면 1,000만원에 기술료는 얼마요? 그거 공제하요. 그거 안 되잖아요. 지금 시내 곳곳에, 목포 시내 곳곳에 벽화사업해놓은 것 보면 전부 무면허업자예요.
  그리고 제가 처음에 말씀드렸듯이 이거 근거, 원칙 마련하세요. 마련하지 않으면 저는 이거 오늘 끝까지, 오늘 아니고 예결위까지 가서 이거 전부 다 삭감 주장할 거예요.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기정   여인두 위원.
여인두위원   하나하나 따지고 보면 참 얼척이 없는 것들도 있고 해서 전체적으로 말씀을 드릴랍니다. 어제도 일부 말씀은 드렸었는데.
  좋아요. 목포시가 충분하게 예산이 넉넉하고 우리가 다른 시ㆍ군처럼 재정자립도가, 지금 전국 재정자립도가 몇 프로인지 아시나요? 48%예요. 48%가 재정자립도인데 목포는 20.48%인가 됩니다.
  전국의 재정자립도에 비하면 아주, 물론 전남 전체적으로 보면 28%인가 되니까 그런다 치더라도 전남 5개 시에서도 제일 낮습니다. 
  이런 재정자립도를 가지고 어렵게 운영하시는 것은 이해하겠어요. 그런데 예산이 이렇게 들어와버리면 안 되지요. 
  과연 문화예술과에서 이 예산을 할 때 그리고 예산계에서 최종 심의할 때 어떤 생각을 가지고 했는지 모르겠어요. 
  신규사업들 200만원, 300만원 큰 사업이 아니지요. 단위사업으로 봤을 때는 얼마 아니에요. 
  그리고 증액된 사업들도 봐도 20만원, 누가 보면 우스운 거지요. 20만원 증액했는데 시의회에서 이렇게 난리를 친다. 이거 누가 보면 우스운 일이에요. 그런데 모타놓고 보면 많은 거잖아요.
  어제도 말씀드렸는데 문화예술과 자체적으로는 예산이 한 2억 정도 줄었어요, 작년 예산에 비하면. 내년 예산이 올해 예산에 비하면. 
  그런데 이것만, 이 민간경상사업보조만 해서 1억 6,000이 늘었어요. 거기에 또 다른 사업들이 있잖아요. 수군문화제 2억 5,000 또 다른 것들 합치면 다른 부분들에 대해서는 굉장히 힘들게 문화예술과가 운영될 수밖에 없는 거예요. 기존에 지원됐던 부분들도 삭감해야 되고 그런 거잖아요.
  그런데 이렇게 예산들이 올라올 때는 정말로 필요한 건지, 위에서 누군가가 약속했기 때문에 어쩔 수 없이…. 그런 어려움은 있을 거라고 봐요. 
  왜냐하면, 시장님이 행사 돌아다니다 보면, 시장님이 가시면 당연히 그 단체에서는 어려우니까 도움을 요청하고 그럼 시장님이 마지못해 어쩔 수 없이 ‘네, 네’ 하셨을 것 아니에요. 그래서 이렇게 예산들이 올라왔을 건데 실무부서에서는 안 된다는 얘기를 좀 해 줘야지요. 
  면밀히 따져보고 삭감조서 쓰든가 이런 부분들을 해 줘야 되고 예산부서도 마찬가지예요. 그런데 이것 보면 그런 고민의 흔적이 전혀 없습니다. 
  그리고 형평성이 있어야지. 어떤 단체는 50% 막 올라버리고 어떤 단체는 20만원, 이런 데 20만원 올리려고 얼마나 이 사람들은 담당 계장님 찾아가서 사정하고 그랬을 거예요. 어떤 단체는 1,000만원, 2,000만원 팍팍 올라가요.
  한 가지만 예를 듭시다. 난영가요제, 해 년마다 하지요? 난영가요제가 작년 4,500에서 5,000으로 올라왔어요. 8,000으로 올린 이유가 개국 50주년이에요. 목포문화방송 개국 50주년인데 이 난영가요제 50주년이 아니잖아요. 난영가요제가 쭉 해 오다가 50년이 됐어. 그러니까 평소보다 훨씬 더 키운다라면 이해를 하겠어요. 
  목포 MBC가 50주년이 된 거예요. 그러면 목포 MBC 생일상을 우리 시민의 혈세로 만들어주는 거잖아요. 그것은 목포 MBC 50주년이면 목포 MBC에서 나머지 화려하게 크게 하려면 더 해야 하는 거잖아요. 이거 목포 MBC에서 얼마 요구했습니까, 애초에?  
○문화예술과장 김경열   (관계관을 향해) “1억 5,000 했지?”
  1억 5,000 요구했었습니다. 
여인두위원   1억 5,000 했어요? 1억 5,000이나 했어요? 그럼 이거 내용 주세요. 이렇게 예산들이 나오니까 문제가 생기는 거예요.
  그리고 아까 최홍림 위원께서도 얘기했는데 저도 그것은 봐야 하는데 의회에서도 몇 번 그런 얘기를 했어요. 목포시책으로 추진하는 예술공연이라든가 그리고 어떤 전국적 이미지가 있는 그런 것을 제외하고는 우리도 일몰제 도입하자라는 얘기를 수없이 얘기했어요. 
  그래서 3년이면 3년 해서 성과를 보고 한 해는 자부담하든가 하고 나서 그다음에 지원했을 때 3년간의 성과에 있어서 이것을 계속 지원할 것인가 말 것인가 어떤 고민의 근거들이 있어야 하잖아요. 
  그런데 해 년마다 올라오는 것 전부 다 하고 해 년마다 20만원, 30만원씩 올라오면 10년 뒤면 200만원, 300만원이 더 추가되는 거잖아요. 물론 이런 식으로 안 하시겠다고 하겠지만.  
최홍림위원   단체도 계속 늘어나고.
여인두위원   그러니까 단체도 계속 늘어나는 거고. 그래서 이렇게 되면 어떤 현상이 있냐 하면 두 가지입니다. 하나는 현재 각 동에 축제가, 500만원씩 들어가는 축제가 지금 몇 개지요? 4개인가요?
○문화예술과장 김경열   4개입니다.
여인두위원   4개에다가, 그럼 목포가 23개 동이에요. 예를 들어서 원산동은 원산동 시의원이 모지리여서 그 돈 못 가지고 옵니까?
최홍림위원   삼학동도 모지리여.
여인두위원   이렇게 동네에서 얘기를 해요. 그러면 동네에서 다 요구하게 되면 그것 다 받을 거예요? 목포시가 그것 다 받을 여력이 됩니까? 또 지역에 단체들이 이것밖에 없습니까? 문화예술단체들이 이것밖에 없어요? 굉장히 많잖아요. 그 단체들이 자부담 들여서 200만원, 300만원짜리….
  아니, 송년 모임을, 송년 행사를 목포시에서 대줘요? 그럼 목포시의 예술단체들 송년 행사를 그림 몇 점 딱 놔두고 송년회 하면 그것도 미술제라고 해서 대줄 겁니까? 송년 행사를 앞에 성악가 몇 분 나오셔가지고 노래 부르고 송년 행사한다고 해서 그런 것 다 대주실 거예요? ‘200만원인데 200만원도 안 해 주요’ 하고 사정하면 다 해 줄 겁니까? 제일 적은 게 200만원이지요, 현재 올라온 것 중에? 큰돈 아니에요. 해 줄 수 있어요. 그런데 그것 다 해 주실 거냐고. 기준을 잡아주시라는 겁니다. 
  그 행사의 성격, 그 행사 단체의 그동안의 어떤 기준들을 정확히 잡아주시고 해야지 단순히 시장 안다, 국장 안다, 과장 안다, 시의원 안다, 이렇게 통해서 들어온 것 다 해 주시면 목포시 예산 5,000억 이걸로 다 들어가도 부족해요. 
  일일이 행사 전부 다 따지면 오늘 하루종일 해도 끝이 없을 것 같고요. 좀 그럴 것 같습니다. 
  물론 과장님이 오셔서 얼마 안 돼서 애로점이 있었던 것도 이해는 합니다만 그런 부분들이 아쉽습니다. 
○위원장 이기정   아까 최홍림 얘기했는데 벽화, 내가 보니까 여기 과도 있고 여러 과가 막 있을 거예요, 아마. 벽화가 내가 보니까 많이 그려져 있어, 사방 데가. 그런데 몇 년 되면 그것이 다 퇴색되고 오히려 그대로 벽을 놔둔 것보다 더 보기 싫어져버려. 흉물스러워져.
  그러니까 그것을 계약할 때 진짜 잘하고 이렇게 한 사람한테 했으면, 그런데 무허가업자에게 계약해버린다거나, 
○문화예술과장 김경열   미술협회 주관입니다.
○위원장 이기정   아까 그 예산 말고 전체적으로 한 거여. 우리시 전체를 말한 거여. 그러니까 회계과에 얘기해서 벽화, 작년도에, 3년 것 벽화 계약하고, 아까 말한 벽화 기준 뭐 있잖아. 아따, 그릴 수 있는 자격 그것이 있는데 그것이 무엇인가 하고 그것을 갖고 와보라고 해.
최홍림위원   페인트 도색업.
○위원장 이기정   정식적으로 허가업체에 제대로 계약했는가, 그렇지 않으면 그냥 아무 데나 해버렸는가 봐봐야 돼.
최홍림위원   무허가한테 했다니까.
○위원장 이기정   다음은 김귀선 위원.
김귀선위원   케이블카 주변 벽화 얘기가 나왔으니까. 그러면 여기 주차장 근방이에요, 케이블카주차장?
○문화예술과장 김경열   6개소를 했는데요.
김귀선위원   6개소?
○문화예술과장 김경열   6개소 그 정도 대상으로 했는데 아직 정해진 것은 없습니다.
김귀선위원   케이블카 주변이면 어떻게 해서 6개소가, 이해가 안 돼서.
○문화예술과장 김경열   지금 대상만 6개소를 잡았을 뿐이지 정해진 것은 없습니다.
김귀선위원   그러면 케이블카가 지나가는 노선 중에 6개소를 정해서 한다 이 말이지요?
○문화예술과장 김경열   아마 그런 걸로,
김귀선위원   케이블카 높이가 얼마나 높은데, 케이블카에서 보면 벽화가 보입니까? 안 보이잖아요. 차라리 지붕 개량하라고 그러세요, 벽화보다는.
○위원장 이기정   지붕에다 페인트칠 해.
김귀선위원   지붕 위에 페인트칠 해서―어디 그리스처럼―그게 낫지 벽화는 보이지도 않는데, 케이블카하고 연계가 안 되는 사업인데 이것을 케이블카 벽화사업이라고 하면 명칭 자체가 안 맞아요.
  그래서 제가 여쭤본 것은 주차장 근방에 있는 건물들 벽화사업을 한다면 모르는데 케이블카가 지나가는 노선 그 높이가 몇 미터 높이인데, 거기에서 벽화가 하나도 보이지 않을 건데. 그리고 지금 목원동에 도시재생사업으로 해서 그쪽 벽화사업 다 했어요. 
○문화예술과장 김경열   알고 있습니다.
김귀선위원   그래서 저는 미술협회에서 지금 무슨 뜻으로 과연 어떤 지역을 선정해서 할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이것은 다시 한번 고려해 봐야 될 그런 부분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그리고 연예인협회 목포지부에서 하는 공연, 신규공연인데 해외교민 위문공연. 해외교민이라고 하는 것은 우리 국민들이 해외에 나가서 살고 계신 분들이지요, 이민 가서. 그분들 가서 공연해 준다는 뜻입니까, 그렇지 않으면…. 무슨 뜻이에요, 이게?  
○문화예술과장 김경열   이게….
○위원장 이기정   계장이 답변해.
(○예술진흥담당 홍성채 좌석에서 - 현지, 거기 계신 교민들 대상으로,)
성혜리위원   여기서 간다는 소리,
김귀선위원   가서 하신다고? 현지에 가서?
(○예술진흥담당 홍성채 좌석에서 - 예.)
  현지에 가서 하는 신규사업인데, 이거 자부담이 얼마예요? 450만원밖에 안 잡혔는데 이것은 비행기 삯도 안 나오겠던데. 
최홍림위원   일부 비행기 삯인가 보고만. 그러요?
(○예술진흥담당 홍성채 좌석에서 - 사업비 일부 지원입니다.)
여인두위원   총액 얼마 들어갔어요?
김귀선위원   이게 해외교민이 맞아요? 그렇지 않으면,
○문화예술과장 김경열   베트남,
여인두위원   아까 설명에는,
○위원장 이기정   해외교민들이 여기에서 공연한다는 얘기여.
최홍림위원   아니, 해외 가서 한다고.
○문화예술과장 김경열   베트남 찾아가서 한다는 얘기입니다.
○위원장 이기정   나간다는 그 말이여?
최홍림위원   매년 했다고, 연례행사로.
○문화예술과장 김경열   아니, 내년에 처음 나가는,
최홍림위원   아, 그래? 쏘리.
김귀선위원   신규사업인데, 처음 하는 사업이에요?
최홍림위원   내가 알기로는 매년 나갔다고 알고 있는데.
김귀선위원   이것은 그분들 계획서 있을 것 아니에요, 사업계획서. 이것 사업계획서를 보셔야 됩니다, 이런 것은.
  해외교민 공연인데 규모가 얼마나 큰데 한두 분이 나가가지고 해외여행 가서 공연한다는 얘기인지 그렇지 않으면 협회에서 가서 한다는 얘기인지. 
  그리고 목포필하모닉오케스트라 있지요. 이 단원들 연령대가 몇 살이나 됩니까, 단원들 연령대가? 
○문화예술과장 김경열   그것은 봐야 될 것 같습니다.
김귀선위원   모르지요?
○문화예술과장 김경열   양채열 그분이 대표로 있는 필인데요.
성혜리위원   목포 사람 아닌 사람도 많아. 급조해가지고 연주회 하기 한 달 전에,
김귀선위원   그러면 신규 것만 제가 하나 더 물어볼게요.
  이수밸리컴퍼니에서 인터넷밸리 콘서트라고 했는데 이것은 현장공연입니까, 인터넷공연입니까, 콘서트가? 인터넷이라는 것은 현장공연인가요? 명칭이,  
○문화예술과장 김경열   인터넷 이게 인터내셔널을 이렇게 인터넷으로,
김귀선위원   인터내셔널? 아니, 인터넷하고 인터내셔널하고 명칭을,
○문화예술과장 김경열   외국 댄서들하고 같이 추는 행사입니다.
김귀선위원   인터내셔날. 인터넷이 아니고.
  (웃음소리) 
  그리고 그 밑에 시와 함께 하는 유달산 둘레길. 둘레길에서 시 낭송하고 그런 행사를 한다는 거예요?  
○문화예술과장 김경열   예.
김귀선위원   그러면 이거 홍보가 잘돼야 시민들이 둘레길에 모여가지고 낭송도 듣고 할 텐데.
  그리고 마지막으로 평화광장 토요음악회. 어제 성혜리 위원님이 말씀하셨듯이 지금 평화광장에 공연을 자제한다는 플래카드를 걸어놓아서 난리가 났어요, SNS에. 목포시를 아주 성토하고 난리가 났습니다, 공연 자제하라고 했다고 해서. 
  그런데 평화광장에서 토요음악회라고 해서 더 시끄럽게 하면 그쪽 인근의 상인들이나 주민들 민원 안 들어옵니까? 이것은 훨씬 더 소음이 클 건데, 이런 음악회를 하면, 버스킹보다도. 버스킹은 못 하게 하면서 가수협회에서 이런 음악회한다는데 지원해 주는 것도 이건 모순이 있잖아요. 그렇지요? 
  버스커들은 혼자 개인적으로 하니까 그렇게 소리가 소음이 크지를 않아요, 음악을 노래를 잘하고 못하고를 떠나서. 그런데 이렇게 공식적으로 이렇게 지회에, 한국가수협회 목포지회에 지원해 주면서 음악회를 한다는 것은 현재 시에서 하고 있는 그것하고는 조금 역설적이다 하는 그런 말씀을 드립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기정   자, 또?
주창선위원   노을공원축제를 거기 북항동에서 하는 거요?
○위원장 이기정   하는 것 아니여, 그것.
여인두위원   그것은 다른 것.
○위원장 이기정   그것은 우리 예산 아니여. 시의원들 예산 아니여. 괜히 나한테 눈독들이지 말어. 나는 아무 상관이 없어.
○문화예술과장 김경열   연예인협회에서,
○위원장 이기정   연예인협회에서 하는 거여, 그것은. 자기들끼리 하는 것이여.
김귀선위원   신규구먼, 신규.
○위원장 이기정   그렇지.
정영수위원   평화광장도 있고 노을공원도 있고.
  (웃음소리)
○위원장 이기정   괜히 꼭 나를 보면서 얘기해.
  (「그쪽 지역구니까 그렇지」하는 위원 있음)
  거기는 연예인협회에서 하는 거여. 노을축제는 하잖아, 거기에서. 그것은 동에서 하는 것이고, 노을축제는. 
정영수위원   그런데 어떻게 제목도 잘 만들데, 어떻게 제목도.
김귀선위원   제목 잘못 만든 것 많아.
정영수위원   아니, 잘 만들어. 제목이 달라야 지원을 받지.
성혜리위원   평화광장의 무대를 없앴어요. 그렇지요? 그 무대 위에다가,
○문화예술과장 김경열   러브게이트.
성혜리위원   러브게이트를 만들어서 그동안 올해 공연하는 모든 팀이 무대를 다시 설치하고 그런 비용이 많이 들어갔어요, 들어온 내역 중에. 그런데 지금 무대를 만들고 있어요, 공연 무대로. 그것도 아주 높이해가지고 연예협회인가 그쪽에서 자기들 공연하기 좋게끔 몇 번 심사해서 높게 해서 만들고 있는데 혹시라도,
○문화예술과장 김경열   낮췄습니다.
성혜리위원   그런 예산들이, 그런 비용이 그 속에 포함돼서 들어왔는지도 확인을 해 보세요. 왜냐하면 이미 무대가 만들어져 있으면 무대 비용은 이제 필요가 없거든요. 물론 조명이나 이런 것들은 필요하겠지만 혹시라도 그런 무대를 제작하는 비용이 이것을 낼 때 들어와 있을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어요. 그것도 한번 조금 검토를 해보시고. 아까 김귀선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이수, 뭐라고?
  (「인터넷밸리」하는 이 있음)
  인터내셔널, 그것이 주관이 어디입니까? 
○문화예술과장 김경열   이수밸리.
성혜리위원   이수무용단. 그러면 이수에서 3개가 들어왔네?
주창선위원   이수밸리하고 그것은 달라.
김귀선위원   이름이 달라.
성혜리위원   이름이 달라요?
○문화예술과장 김경열   이수무용단 있고 이수밸리,
성혜리위원   따로 있고?
○문화예술과장 김경열   예, 따로.
성혜리위원   이수란 이름이 좋은가 보네.
김귀선위원   무용단하고 밸리하고,
여인두위원   같은 계열사 아니여?
  (「기여」하는 위원 있음)
최홍림위원   같은 무용의 장르지, 밸리는. 안 그런데요?
○위원장 이기정   됐어요, 성혜리 위원?
성혜리위원   어저께도 말씀 나왔다시피 평화광장 행사를 전체적으로 오픈하시든지, 어디는 못 하게 하고 어디는 하게 하고 이게 아니라.
주창선위원   돈 안 든 것은 하게 하고 돈 드는 것은 못 하게 하고 그렇게,
성혜리위원   그런데 지금 거꾸로 가고 있잖아. 그러니까 그것을―관광과라고 하셨지요―잘 좀 협의하세요. 시 정책이 이 과 따로 저 과 따로 해서 전혀 상반되게 가는 것은 이것은 너무 앞뒤가 안 맞잖아요. 그렇지요?
○문화예술과장 김경열   예.
성혜리위원   한쪽에서는 못 하게 막고 있는데 한쪽에서는 하고, 돈까지 줘가면서 하게 만들고. 그러니까 이것은 정책적인 면이라고 판단이 돼요. 정책적인 면은 과끼리 협의를 하셔야 되잖아요. 이것을 잘 판단하십시오.
○위원장 이기정   또 있어?
  수고하셨습니다. 
여인두위원   위원장님, 그러면 이거 말고 어차피 나중에 불러서 얘기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어서,
○위원장 이기정   다른 것 물어봐, 여기 왔을 때.
여인두위원   자료가 왔기 때문에 목포문화원 관련해서 한 가지만 여쭤볼게요.
  지금 현재 우리가 인건비 인상분으로 해서 4,500에서 5,000으로 인상을 한다고 했어요. 그러면 2016년 자료를 보니까―2017년, 2018년 주시고요―인건비가 민간경상사업보조에서도 나가고 민간단체법정운영비에서도 나가요. 그렇게 나갔어요. 
  민간경상사업보조와 민간단체법정운영비 보조가 성격이 다르고 다를 거잖아요. 그런데 양쪽에서 이렇게 인건비로 4,000만원이 다 나가면 되는 건가요? 
  그러면 올해는 지금 현재 예산으로 와 있는 경상사업보조가 5,000만원이고 민간단체법정운영비가…. 잠시만요. 
  (예산서 확인 중)
  법정운영비가 5,000만원 올라왔고 민간경상사업보조가 4,280만원이 올라왔단 말이에요. 그러면 이것은 상식적으로 이해가 안 돼. 이 부분에 대해서 설명 가능하신가요? 
○위원장 이기정   계장님이 설명해 봐.
여인두위원   인건비를 이렇게 다, 양쪽 다 인건비를 쓸 수 있어요? 민간경상사업보조는 사업활동비 지원이에요. 나머지 이거는,
최홍림위원   인건비로 쓰면 안 돼.
여인두위원   사업을 지원해 줘야 돼요. 사업에 지원해야지 이것을 인건비로 쓰면 안 되는 거예요. 민간경상사업보조는 운영보조금이니까 이것은 인건비가 가능한 건데 사업보조인데 어떻게 인건비로 썼을까요?
(○문화지원담당 조영설 좌석에서 - 말씀드리겠습니다. ’16년도에는 자료를 봤더니 경상사업보조로 해서 2,000만원이 지급됐어요. 됐는데 보니까 인건비가 부족했더라고요, 1월에서 10월까지만 되어 있었고. 그래서 그다음에 단체법정운영비로 별도로 예산을 세워가지고 그 부족분에 대해서 지급되어 있는 것을 저희도 어제 자료 요구해서 확인을 하게 되었습니다. 대신에 ’17년도에는 저희가 민간경상사업보조금으로 해서 문화원 운영보조금으로 4,500만원을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목을 하나, )
  그러면 지금 2016년에 민간경상사업보조로 2,000만원을 썼어요. 이것은 잘못된 거지요? 이렇게 쓸 수 없는 항목을 쓴 거지요?  
(○문화지원담당 조영설 좌석에서 - 그 부분은 저희가 와서 이미 집행이 되었던 상태라 뭐라고 말씀드리기,)
  이미 집행이 됐다라고 해도 잘못된 거면 
이건….
성혜리위원   회계원칙에 어긋난 거지요.
여인두위원   그러니까. 그러면 두 번째 문제는, 이렇게 해서 2017년도에는 올렸어. 4,500까지 올려버렸어요. 그러면 목포문화원은, 지금 현재 목포문화원장이 돈이 없어서 인건비 쓰면 사업비 하나도 할 것이 없다, 다 거짓말이네요?
(○문화지원담당 조영설 좌석에서 - 문화원을 보니까, 저번에 저희가 가보았어요. 가보았는데 저희가 보조한 금액만 가지고 운영을 하는 것은 아닌 것 같아요. 왜냐하면 이것만 가지고 운영하기에는 사실상 어려움이 있는 것 같고,)
  계장님, 길게 끌 수 없는 것 같고요.  
  민간경상사업보조로 인건비 나간 것이 이게 정당한 절차인지 확인해 주시고 만약에 이게 잘못된 거였다면 이 문제를 어떻게 할 것인지를 답변을 해 주세요, 확인하시고 나서.  
(○문화지원담당 조영설 좌석에서 - 알겠습니다.)
  오늘 예산 다룰 때까지. 그거 확인하셔가지고 잘못됐으면 어떻게 이후에 이것을 처리하실 것인지…. 이미 써버렸으니까 끝난다, 그것은 저는 납득이 어렵습니다. 
(○문화지원담당 조영설 좌석에서 - 알겠습니다. 별도로 말씀드리겠습니다.)
최홍림위원   다시 토해내야지.
○위원장 이기정   또 다른 위원?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수고하셨습니다. 들어가시기 바랍니다.
여인두위원   돈 주면 이쪽저쪽에서 갈라 쓰고, 인건비 부족하니까 딴 데서 묶어 써버린 거야, 또.
주창선위원   올 결산위원들이 이것을 찾아냈었어야지.
여인두위원   2017년이니까,
○위원장 이기정   다음은 고기심 문예시설관리과장은 나오셔서 예산에 대하여 설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자료를 주신 것 가지고 설명하시고 혹시 자료 주신 것, 위원님들 질의가 끝나면 혹시 다른 사항도 물어볼 테니까 자료만 갖고 하세요. 
○문예시설관리과장 고기심   알겠습니다.
  문예시설관리과장 고기심입니다. 
  우리 과는 문학 관련 11개 민간행사사업보조금 중에 1건 목포문학상 공모전 1,000만원 증액했고 청소년문학상 1건 500만원 감액해서 예산액이 전년에 비해서 총 500만원 증액되었습니다. 
  11개 사업 모두 기존사업이고 신규사업은 없습니다. 
  세부사항 설명드리겠습니다. 
  김우진문학제는 주관 단체가 김우진연구회고 예산액은 700만원으로 전년도와 동일합니다. 
  위원장님께서 이 자료만 가지고 설명하라고 하셨기 때문에 이 자료대로만 우선 설명을 드리겠습니다. 
  그다음 박화성문학페스티벌은 박화성연구회 주관으로 700만원 지원했습니다. 이것은 전년도와 동일합니다. 
  차범석연극공연은 사단법인 한국연극 목포연극협회에서 주관하고 있고 전년도와 동일하게 700만원 편성했습니다. 
  그리고 그다음 박화성백일장대회는 목포문인협회 주관으로 추진하고 있고 전년도와 동일하게 300만원 편성했습니다. 
  그다음 목포시낭송대회는 목포문인협회에서 주관하고 200만원을 전년도와 동일하게 편성했습니다. 
  그다음 김현문학제는 사단법인 목포작가회의 목포지부에서 주관하고 있고 500만원을 전년도와 동일하게 편성했습니다. 
  다음 목포문학상 공모전은 목포문학상운영위원회 주관으로 하고 있고 이것은 1,000만원 증액해서 6,000만원 편성했습니다. 
  이 부분에 대해서는 증액이 됐기 때문에 설명드리겠습니다. 
  목포문학상 공모전은 전국 단위 공모전인데요. 5개 분야거든요. 시 소설 희곡 동화 수필 이렇게 5개 분야인데요. 
  처음에는 남도작가상이 없이 본상만 있었거든요. 그런데 우리 지역 작가들이 소외된다는 의회 지적사항이 있어서 남도작가상을 2년 전에 추가로 신설했습니다. 
  그렇게 하다보니까 원래는 5명만 수상을 했었는데 그 부분에 대해서 10명이 되었습니다, 수상자가. 그러다보니까 상금이 다른 전국 단위 공모전에 비해서 상당히 조금 미비하고 적고 그래서 좋은 작품을 기대하기 어렵다는 그런 의견들이 운영위원회 있을 때마다 계속 나왔었고요. 그래서 조금 이것을 증액해 주었으면 좋겠다는 의견이 계속 나오고 있었는데요.
  올해가 9회입니다. 목포문학상공모전이 9회고 내년이 10회입니다. 그래서 내년에는 기존 작가들이 활동하고 있는 작품집도 만들고 우리가 그분들 모셔서 기념식도 하고, 기념식을 성대하게 하면서 일부분은 상금으로 활용하고 일부분은 기념행사를 하는 예산으로 사용하기 위해서 1,000만원 증액했습니다. 
  다음 청소년문학상은 유달문학회 주관으로 하고 있고 이것은 500만원 감액되었습니다. 
  전년도에 2,500만원이었는데 금년도에 2,000만원 편성했습니다. 
  이 부분은 사업 일부를 축소해서 진행하겠다고 해서 500만원 감액했습니다.
  다음 뱃길백리선상시낭송회는 목포시문학회 주관으로 100만원, 금년도와 동일하게 편성을 했습니다. 
  그리고 청소년문학워크숍은 한국작가회의 목포지부 주관으로 추진하고 있고 금년도와 동일하게 150만원 편성했습니다. 
  다음, 예향목포시화전은 목포문인협회 주관으로 추진하고 있고 300만원을 금년도와 동일하게 편성했습니다. 
  이상으로, 설명을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이기정   수고하셨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최홍림. 
최홍림위원   목포문학상이 1,000만원 증액이 있고요. 청소년문학상은 500만원이 감액이 됐어요.
  먼저, 청소년문학상 여쭤보겠습니다. 
  청소년문학상의 어떤 부분이 감액됐습니까? 어떤 사업이 축소가 됐답니까? 
○문예시설관리과장 고기심   청소년문학상이 시낭송회하고요. 문학세미나하고 두 가지 사업을 축소했습니다.
  그리고 원래 백일장하고 찾아가는 문학교실하고 이렇게 하고 작품집 발간을 했었는데요. 그 외에 시낭송하고 문학세미나를 추진했었는데 그 부분은 축소하겠다고 해서 500만원 감했습니다. 
최홍림위원   왜요? 왜? 시낭송하고 세미나는….
주창선위원   시낭송은 많이 하니까.
최홍림위원   우리 생각이고. 이것은 청소년 상대거든. 청소년 상대니까 여쭤보는 거예요. 솔직히요…. 그러면 청소년, 대상을 봅시다. 청소년문학상의 대상은 누군가요? 거의 목포 지역의 학생들이 대상이지요?
○문예시설관리과장 고기심   예, 학생들.
최홍림위원   그러면 목포문학상의 대상은 누구입니까?
○문예시설관리과장 고기심   목포문학상은 전국에….
최홍림위원   그렇지요. 이게 참 재미있는 게 뭐냐하면 청소년문학상은 우리가 지원하고 양성해야 되는 부분이에요. 목포시가 그런 역할을 해야 하는 거거든요.
  그런데 전국 단위의 문학상에다가 예산을 더 투자하고 청소년을 줄인다? 이것은 아니지요. 
  자, 상금이 얼마입니까, 목포문학상? 
○문예시설관리과장 고기심   목포문학상은 3,500 정도를 상금으로 쓰고 있습니다.
최홍림위원   그러니까 5,000만원 사업비 중에서 3,500만원, 절반 이상을 상금으로 쓰고 있어요.
  그러면 과장님은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전국 단위의 행사를, 이런 문학상이나 남농미술대전이나 ‘전국’이 붙어 있는 전국 단위의 전국국악협회라든지, 국악대회라든지 이런 전국 단위의 대회가 있습니다. 그러면 이 전국 단위의 대회는 공통점이 있어요. 상금이 많아요, 상금이. 사업비의 절반 이상을, 절반이 못 미치는 데도 있고 아주 많은 액수의, 거액의 상금을 줍니다. 
  그러면 과장님께서는 상금이 많은 전국대회는 공신력이 있다고 보십니까, 없다고 보십니까? 
  과장님, 대답하지 마시고. 과장님이 잘못 대답하면 안 될 것 같아. 저는 공신력이 없다고 봅니다. 왜냐하면 전국 단위의 공신력이 있는 그런 대회는요. 상금 많이 안 줘도 옵니다. 그러면 상금을 많이 준다는 것은 유인책이잖아요. 
  그럼 그동안 공신력을 확보하기 위해서 목포시가 계속 지원을 했다라고 하면 지금은 어떤 스탠스를 취해야 하는가, 목포시가. 계속 이런 식으로 지원해 줄 거예요? 
  그리고 전국이라는 단위를, 그러면 제 판단은 ‘전국’이라는 단어를 붙이는 것은 그만큼 공신력을 키우고 목포를 선양하고 이런 수단으로 쓰는 게 아니고 단지 예산을 많이 따내기 위한 수단으로 쓴다라고 저는 봅니다. 
  그리고 의회에서 제가 몇 년 전에 이거 목포문학상에 대해서 시정질문했습니다. 제가 그것 지적했어요. ‘왜 전국 사람들 이롭게 하냐. 청소년, 목포 시민을 위한 그 사람들의 문학을, 목포 시민의 문학을 양성하고 견인해 주라, 그런 데다 돈을 써주라’고 했는데 그런 제안을 하면 예산으로 딱 결부되어버려. 한 것은 그대로 하고 남도작가상, 목포 사람들, 남도사람들 대상으로 상 줄란다, 예산 더 주라고 해요. 왜 목포시는 이런 식으로 끌려다니는지 모르겠어. 
  저기요. 목포문학상 공모전, 목포문학상 5,000만원 올해 집행하셨잖아요. 정산서 원본 줘보세요, 점심식사 하시고.  
○문예시설관리과장 고기심   정산서가 아직 안 들어왔을…. 아직 사업이, 작품집 발간이나 이런 부분들이 아직 안 돼가지고 정산서가 안 들어온 것으로,
최홍림위원   언제 하셨나요?
○문예시설관리과장 고기심   문학상 시상식은 10월 언제 했는데, 작품집 발간까지 아직 사업이 완료가 안 되어가지고,
최홍림위원   그럼 정산서는 언제 들어옵니까?
○문예시설관리과장 고기심   정산서는 사업이 완료되면,
최홍림위원   그러면 가안이라도 주라고 하세요. 처음에 계획서 주었지요? 갖고 왔지요? 그럼 계획서 주세요. 계획서로 제가 판단해 보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기정   또 다른 위원?
  성혜리 위원. 
성혜리위원   최홍림 위원님이 방금 말씀하셨는데 지금 목포에서 고등학생들이 ‘수시’로 대학에 입학하는 경우가 80%가 넘습니다. 무슨 말씀인지 아시겠지요?
  그러면 작가를 지망하는 학생이라든가 국문과라든가 신방과라든가 어디를 가든지 간에 이런 상을 수상함으로 인해서 ‘수시’에 굉장히 도움이 많이 돼요. 그런데 이 청소년들에게 주는 상을, 저는 세미나도 더 하고 이쪽에 진학을 하고자 원하는 아이들에게 이런 것들을 더 시에서 보이지 않게끔 지원해 주는 것이 목포시가 교육에 관심을 갖고 있다는 걸로 알고 있는데 이것이 줄어들어서 조금 황당합니다. 
○문예시설관리과장 고기심   그런데 위원님, 이 사업은 저희가 축소를 하라고 한 것은 아닙니다.
성혜리위원   알아요. 축소를 하라고 한 것은 아니지만,
○문예시설관리과장 고기심   이 1,000만원을 늘리기 위해서 이거를 축소하라고 한 것은 아니고,
성혜리위원   과장님 말씀대로 축소하라고 한 것은 아니지만 그쪽에서 축소한다고 왔을 때 이런 지향점을 안내해 주는 것도 해당 과의 업무가 아닌가 싶어요.
  이런 것들은 더 계승하고 발전시켜서 더 많은 학생이 응모해서 상을 타고 그래서 진학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밑거름을 만들어주는 것이 목포시의 역할 아닙니까. 
○문예시설관리과장 고기심   잘 알겠습니다.
성혜리위원   뭐하러 교육관은 세우고 그런 것을 합니까?
주창선위원   유달문학회, (마이크 꺼짐. 청취 불능)
  그것은 시에서 해야지. 
성혜리위원   유달문학회라고 해도 목포시에서 상장이 나가고 그러잖아요. 그러니까 어디 앞으로 해서 주는 게 아니라 시에서 청소년에 관한 이런 행사들을 이왕 주최를 해서―단체가 상을 주고 이게 아니라―목포시에서 이걸 해서 아이들에게 조금 더 넓은 영역을 할 수 있도록 그렇게 하는 것이 훨씬 좋을 것 같습니다.
○문예시설관리과장 고기심   위원님 취지 충분히 잘 알겠습니다. 앞으로 다음에,
성혜리위원   내년부터는 바뀔 수 있도록 해 주세요.
○문예시설관리과장 고기심   내년부터 들어오면 저희가 그런 취지를 충분히 반영하도록 그렇게 하겠습니다.
주창선위원   그러니까 유달문학회에서 하지 말고 목포시에서 하세요, 시에서.
성혜리위원   목포시장 이름으로 상도 주고 그렇게 해야지.
○위원장 이기정   자, 다음, 정영수.
정영수위원   수고 많으십니다. 정영수 위원입니다.
  단체 좀 확인할게요. 
  목포문인협회 그리고 목포문학상운영위원회, 유달문학회 또 목포시문학회, 문인협회 이게 어떻게 차이가…. 자, 하나씩. 
  박화성연구회 또 박화성백일장, 2개잖아요. 연구회에서 하고 문인협회에서 하고, 박화성은.  
  문인협회하고 목포시문학회는 시인들이 문학회 하는 거예요, 시인들이 해요? 그 차이. 문인협회하고.  
○문예시설관리과장 고기심   근본적으로 여기 단체는 전부 문인들입니다. 문인들인데 문학 하시는 분들이 이렇게,
정영수위원   과장님, 무슨 얘기인지 알았어. 문인협회는 목포시문인협회를 얘기하는 거지요?
○문예시설관리과장 고기심   예.
정영수위원   사단법인?
○문예시설관리과장 고기심   사단법인 그것은 모르겠고, 아무튼 목포시문인협회입니다.
정영수위원   문인협회는 사단법인이지, 무조건. 자, 문인협회 또 사진작가, 사단법인 아니에요. 목포문학상운영위원회는 어떤 사람들이에요? 시장님이 위원장인가요?
○문예시설관리과장 고기심   운영위원장은 따로 개인, 김재용 작가님이시고 선임을 합니다, 매년. 매년 선임을 하고 공모회장이 시장님입니다.
정영수위원   공모회장은 시장으로 나가고 그럼 운영위원회는 따로 그때그때 해년마다 운영위원회 위원들이 바뀝니까?
○문예시설관리과장 고기심   예.
정영수위원   그러면 우리가 돈을 이리 줘가지고 여기에서 하는 거예요?
○문예시설관리과장 고기심   예.
정영수위원   목포문학상운영위원회. 이런 것을 목포시문인협회에서 해야 하는 것 아니에요? 예를 들면 문학상이니까 따로 만들어가지고,
여인두위원   공신력이 더 있지, 문학상운영위원회 하면. 아까 그 얘기랑 똑같잖아.
정영수위원   똑같은데, 목포시문인협회가 있는데 그런 데에 하라고 해야지.
○위원장 이기정   사람은 다 똑같아.
○문예시설관리과장 고기심   문인협회에다가 이 사업을,
정영수위원   이쪽저쪽 다 똑같은가 보구먼.
○교육문화사업단장 김진홍   운영위원회는 실질적으로 우리시에서 하는 것하고 마찬가지입니다.
정영수위원   그럼 우리시가 모든 예산 집행하고 하나요?
○문예시설관리과장 고기심   거의,
○교육문화사업단장 김진홍   거기 있는 직원이,
김귀선위원   문인협회에서 추천을 받아가지고,
정영수위원   그러면 문학상운영위원회는 어떤 근거로 해서 운영이 되고 하는 부분이 조례가 있을 것 아니요, 근거가.
○문예시설관리과장 고기심   (관계관을 향해) “조례가 있어요?”
  규정이, 
정영수위원   규정이 있겠지. 뭐가 있겠지, 어떤 어떤 무엇을 해가지고 지원한다라고. 여기에서 주관한다라고 있을 것 아니요. 그것을 좀 주시라고.
○문예시설관리과장 고기심   예.
정영수위원   그리고 유달문학회는 또 뭐예요?
○문예시설관리과장 고기심   유달문학회도 하나의 문인단체입니다.
정영수위원   문인단체가…. 유달문학회도 여기서 청소년문학상을 해야 된다는 어떤 근거가 있을 것 아니요, 또.
○문예시설관리과장 고기심   단체들이 다 무슨 근거가 있어서 이렇게 꼭 저기 한다기보다도, 보조한다기보다도….
  아무튼 뭐라고 설명하기가….
정영수위원   그러니까 우리가 10원짜리 하나라도 지원할 때는 어떤 근거와 규칙이 있어야지.
최홍림위원   기준이 있어야지.
○문예시설관리과장 고기심   그러기는 합니다만,
정영수위원   만약에 내가 최홍림 위원이나 이런 분들 이렇게 해서 단체 하나 만들었어요. 예를 들면 삼학도문학회 만들어 가지고 지원 요청하면 지원해 줄래요?
최홍림위원   아까 그 말 했어, 나도.
정영수위원   그렇지 않아요? 그런 것 아닌가? 그러니까 어떻게 보면,
김귀선위원   사업의 타당성이 있으면 지원해 주지.
정영수위원   목포에 쭉 있잖아요. 문화예술단체들이 쭉 있잖아요. 중앙에서부터 쭉 내려오는 광주, 전라남도 도지부 해서 목포시지부해서 쭉 내려올 때 그런 부분들이 내가 보면 1개 단체에서 어떻게 보면 2개, 3개도 이렇게 하는 데 있고, 여기 아니더라도. 그러니까 다른 못 한 데는 불평, 불만이 많지요.
  그러니까 이런 것을 지원하는데, 우리가 지원하지 말라는 것 아니에요. 예술문화는 지원해야지요. 지원하는데 어떤, 
○문예시설관리과장 고기심   보조금지원조례가 있을 겁니다. 보조금지원조례에 의해서,
정영수위원   그것도 한번 주시라고. 근거를 가지고 지원해야 된다 이거예요.
○문예시설관리과장 고기심   보조금지원조례에 의해서,
정영수위원   그렇게 하시라고요.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기정   또 다른 위원?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이것 말고 또 문화예술과 질문, 또 질문하실 거? 
  (「없어요」하는 위원 있음)
여인두위원   문화예술?
○위원장 이기정   문예시설.
  (「없어요」하는 위원 있음)
  그럼, 내가 한 가지 물어볼게요. 
  지금 문화예술단체 보조금하고 문예시설관리과에 보니까 한국연극협회, 문인협회, 여기도 문인협회가 있어. 여기도 똑같은 그것인가요? 그 단체인가요?  
○문예시설관리과장 고기심   명칭이 같으면 아마 똑같은 단체일 겁니다.
○위원장 이기정   그러면 여기 문인협회면 여기도 문인협회고.
○문예시설관리과장 고기심   예.
○위원장 이기정   와! 그럼 문인협회가 엄청 많이 했구먼, 여기저기 막.
정영수위원   문인협회, 문학상, 유달문학회, 목포시문학회….
○위원장 이기정   문인협회가 회원이 몇 명이나 되나요?
정영수위원   어떤 문인협회요?
○위원장 이기정   여기 문인협회 써진 데, 여기 서류를 보고 말한 거여, 지금. 목포문인협회.
성혜리위원   목포문인협회예요.
○위원장 이기정   목포문인협회.
주창선위원   그런데 이게 왜 문예시설과로도 올라오고,
○위원장 이기정   그러니까 금방 내가 말했잖아요. 이리 가고 저리 가고 했다고.
최홍림위원   과마다 다 있어. 관광과에도 있을 거야.
○위원장 이기정   그것은 다르니까 그러겠지, 행사가 다르니까.
최홍림위원   사업이 다르니까 있겠지.
정영수위원   문화예술의 도시구먼, 목포가.
○문예시설관리과장 고기심   제가 회원 수까지 파악을 못 했습니다만….
○위원장 이기정   과장이 알아야지, 돈이 많이 나가는데. 몇 명이 어떻게 누가 회장이고 어쩌고 알아야지, 어느 정도는.
  계장님 누가 안 나왔어? 계장님은 다 알고 있을 것 아니여. 
○문예시설관리과장 고기심   (관계관과 협의) “목포문인협회 회원은 얼마?”
  회원 수는 얼른 파악해서,  
○위원장 이기정   그러면 회원 수하고 아니, 명단을 하나 주세요. 그러면 나와버리잖아요, 몇 명인지. 문인협회 예산이 여기도 있고 여기도 있고 겁나게 많아. 그래서 그러는 거여.
정영수위원   유달문학회도 주시고요, 유달문학회. 뭐하는 단체인가.
김귀선위원   문인협회 소속의 계파라니까.
  (웃음소리)
○위원장 이기정   다른 질문사항이 없으므로 이상으로, 문예시설관리과에 대한 예산 설명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이상으로, 의사일정 제1항 관광경제위원회 소관 “2018년도 목포시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ㆍ세출예산안 제안설명 및 질의ㆍ답변” 종결을 선포합니다.
( 의 사 봉 3 타 )

2. 2018년도 목포시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ㆍ세출예산안 심사의 건【목포시장 제출】 
○위원장 이기정   의사일정 제2항 관광경제위원회 소관 “2018년도 목포시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ㆍ세출예산안 심사의 건”을 상정합니다.
( 의 사 봉 3 타 )
  먼저, 예산안 심사 요령에 대해서 잠깐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예산 심사는 성장동력실부터 관광경제수산국, 교육문화사업단 예산안순으로 심사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본 위원장이 페이지를 넘길 때 의견이 있으신 위원께서는 위원장에게 의견을 주시고 재청과 이의 여부를 물어서 결정하도록 하겠습니다.
  또한, 두 분 이상의 위원님께서 이견이 있을 경우에는 서로 협의에 의해서 결정하겠으나, 협의가 안 된 부분에 대해서는 일단 보류시켜 놓고 다음 페이지를 진행한 후 최종적으로 그 부분을 다시 검토해 가도록 하겠습니다.
  그럼, 위원 여러분께서는 2018년도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ㆍ세출예산안에 대한 검토를 해 주시기 바라며, 신중한 검토와 충분한 협의를 위하여 정회를 선포합니다.
( 의 사 봉 3 타 )
(11시 28분 회의중지)

(14시 14분 계속개회)

○위원장 이기정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 의 사 봉 3 타 )
  정회시간을 통해서 동료위원 상호 간에 충분한 협의와 검토가 있었으며, 내일 제10차 관광경제위원회 회의 시 이어서 심사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의사일정 제2항 관광경제위원회 소관 “2018년도 목포시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ㆍ세출예산안 심사의 건” 종결을 선포합니다.
( 의 사 봉 3 타 )
  이상으로, 제336회 목포시의회 2017년도 제2차 정례회 회기중 제9차 관광경제위원회 회의를 마치겠습니다.
  산회를 선포합니다.
( 의 사 봉 3 타 )
(14시 15분 산회)


○출석위원수 : 7명
○출석위원
○출석공무원
교육문화사업단장 김진홍
문화예술과장 김경열
문예시설관리과장 고기심
예술진흥담당 홍성채
문화지원담당 조영설
○기타참석자
목포여성의전화
○출석사무국직원
전문위원 조한기
담당자 김명환
속기사 유선숙
목포시의회 회의규칙 제59조제3항의 규정에 의거 서명 날인함.
위원장 이기정(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