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36회 목포시의회(제2차 정례회)

관광경제위원회회의록

  • 제1호
  • 목포시의회사무국


일  시   2017년 11월 13일(월) 
장  소   관광경제위원회실

의사일정
   1. 제336회 목포시의회 2017년도 제2차 정례회 회기중 관광경제위원회 활동계획
   2. 관광경제위원회 소관 주요 업무보고

부의된 안건
1. 제336회 목포시의회 2017년도 제2차 정례회 회기중 관광경제위원회 활동계획【위원장 제의】
2. 관광경제위원회 소관 주요 업무보고 및 질의ㆍ답변의 건【목포시장 제출】
   - 관광경제수산국
   - 성장동력실

(10시 13분 개회)

○위원장 이기정   자리를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336회 목포시의회 2017년도 제2차 정례회 회기중 제1차 관광경제위원회 회의를 개회하겠습니다.
( 의 사 봉 3 타 )
  언제나 변함없이 주민들의 복리증진과 지역 현안사업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계시는 위원님 여러분!
   건강하고 활기찬 모습으로 다시 뵙게 되어 대단히 반갑습니다.
  금번 제336회 목포시의회 2017년도 제2차 정례회가 11월 10일부터 12월 14일까지 35일간 열리게 됨에 따라 우리 관광경제위원회에서는 정례회 기간 중 2018년도 주요 업무보고, 일반 부의안건 심사, 2017년도 목포시 일반 및 특별회계 제3회 추경 세입ㆍ세출예산안 심사, 2018년도 목포시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ㆍ세출예산안 심사를 할 예정입니다.
  오늘은 제2차 정례회 회기중 관광경제위원회 활동계획 협의와 관광경제수산국, 성장동력실 주요 업무보고 및 질의ㆍ답변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러면 의사일정에 따라 회의를 진행하겠습니다.

1. 제336회 목포시의회 2017년도 제2차 정례회 회기중 관광경제위원회 활동계획【위원장 제의】 
○위원장 이기정   의사일정 제1항 “제336회 목포시의회 2017년도 제2차 정례회 회기중 관광경제위원회 활동계획” 협의의 건을 상정합니다.
( 의 사 봉 3 타 )
  김귀선 부위원장께서는 위원회 활동계획안에 대하여 설명해 주시고 위원 여러분께서는 배부해 드린 활동계획서를 참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김귀선위원   이기정 위원장님을 비롯한 위원님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부위원장 김귀선 위원입니다.
  제336회 목포시의회 2017년도 제2차 정례회가 개회되어 오늘부터 12월 8일까지 총 26일간 상임위원회 활동을 하게 됩니다.
  그러면 본 위원회의 활동계획을 설명드리겠습니다. 배부해 드린 활동계획안을 참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번 제2차 정례회 기간 동안 2018년도 주요 업무보고, 일반 부의안건 심사, 2017년도 목포시 일반 및 특별회계 제3회 추경 세입ㆍ세출안 예비심사, 2018년도 목포시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ㆍ세출예산안 예비심사와 위원회 현지활동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일자별 위원회 주요 활동사항으로는,
  오늘부터 11월 16일까지는 2017년도 주요 업무보고와 일반 부의안건 제안설명 청취 및 심사ㆍ의결을 하고, 
  11월 20일과 21일은 2017년도 목포시 일반ㆍ특별회계 제3회 추경 세입ㆍ세출예산안 제안설명과 예비심사가 있겠습니다.
  아울러, 11월 22일부터 11월 23일까지는 예산결산위원회 위원이 아닌 위원님들께서는 현지활동을 펼치도록 하겠으며,
  또한, 11월 27일 월요일부터 11월 30일 목요일까지 2018년도 목포시 일반ㆍ특별회계 세입ㆍ세출예산안 제안설명 및 예비심사를 하고, 
  12월 1일부터 12월 8일까지 예결위 위원이 아닌 위원님들께서는 현지활동을 하는 일정으로 계획하였습니다.
  참고로 금번 제2차 정례회에 부의된 일반안건은 의원발의 1건과 목포시장이 제출한 6건에 심사보류 안건 3건에 대해 심사ㆍ의결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상으로, 제안설명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이기정   수고하셨습니다.
  방금 김귀선 부위원장으로부터 “제336회 목포시의회 2017년도 제2차 정례회 회기중 관광경제위원회 활동계획안”에 대하여 설명이 있었습니다. 
  위원회 활동계획을 위원 여러분께 배부해 드린 안대로 결정하고자 하는데 이의 없습니까?
  (「예」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의사일정 제1항 “제336회 목포시의회 2017년도 제2차 정례회 회기중 관광경제위원회 활동계획” 협의의 건은 원안대로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 의 사 봉 3 타 )

2. 관광경제위원회 소관 주요 업무보고 및 질의ㆍ답변의 건【목포시장 제출】 
○위원장 이기정   의사일정 제2항 “관광경제위원회 소관 주요 업무보고 및 질의ㆍ답변의 건”을 상정합니다.
( 의 사 봉 3 타 )
  먼저, 관광경제수산국 업무보고 및 질의ㆍ답변의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업무보고 방법은 국별 업무보고를 일괄적으로 먼저 듣고 직제순으로 각 과별로 질의ㆍ답변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관광경제수산국장은 위원님들께 쉽고 성실하게 보고하여 주시기 바라며, 위원님들의 질의에 대한 답변은 국장이 답변을 해 주시되 국장의 답변이 곤란한 경우에는 위원장에게 양해를 얻어 해당 과장이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또한, 질의ㆍ답변 과정에서 위원님들께서 요구하신 자료는 신속하게 제출하여 주시고 각종 제안사항은 적극 검토하여 시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추진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윤인영 관광경제수산국장께서는 소관 업무에 대해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관광경제수산국장 윤인영   안녕하십니까? 관광경제수산국장 윤인영입니다.
  목포의 관광경제수산 분야의 발전을 위해서 애쓰시는 관광경제위원회 이기정 위원장님을 비롯한 위원님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리면서 직제순에 따라서 2018년도 주요 업무를 보고드리겠습니다. 
  먼저, 관광과입니다. 
  목포해상케이블카 개통을 대비해서 관광객 수용 태세를 구축하겠습니다. 
  보고 놀고 먹고 사고 자는 5고를 만족시키는 목포 관광경제를 구축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방법에 있어서는 부서별 추진계획을 월 1회 개최하겠습니다. 그리고 민간 대상자로 한 민간협력 체계를 구축하겠습니다. 
  특히, 여행업, 음식ㆍ숙박업, 교통 등의 종사자를 분기별로 1회 이상 회의를 해서 의견을 수렴받겠습니다. 
  다음입니다. 
  목포시 관광종합발전계획을 수립하겠습니다. 
  이 부분은 금년도 예산 1억 5,000을 세워주셔가지고 현재 용역 발주 준비 단계에 있습니다. 
  특히, 용역의 방향은 우리시가 내년에 케이블카가 들어오면서 관광 트렌드에 변화가 있을 것으로 예측됩니다. 
  그래서 2027년을 목적으로 관광종합발전계획을 전문가 의견을 들어서 받고자 하는 사업이 되겠습니다. 
  지금 기 T/F 구성 또 자문단을 구성했고요. 그래서 현재 과업 착수를 위해서 용역 발주 중에 있습니다. 차질없이 추진하겠습니다. 
  다음입니다. 
  ‘해상케이블카와 함께’하는 관광상품 운영입니다. 
  이 상품은 특히 세 가지로 운영을 하겠습니다. 1박 2일 투어 관광상품을 개발해서 월별로 찾아오는 관광객을 맞이하겠습니다. 
  그리고 4월 중에는 광주 기아 챔피언필드에서 야구장 마케팅을 하겠습니다. 
  그리고 남도성지순례를 통해 관광상품을 추진하기 위해서 내년 3월부터 10월까지 천주교, 기독교 성지순례를 협의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입니다. 
  네 번째로 낭만 목포 불꽃축제를 개최하겠습니다. 
  이 부분은 목포해상케이블카 개통과 함께 해상케이블카 개통에 대한 축제를 통해서 우리 목포시가 가지고 있는 관광상품에 대한 홍보 또 해상케이블카의 개통을 기념하는 의미가 되겠습니다. 
  내년 8월에 1일간에 걸쳐서 목포대교와 대반동 일원을, 사업비는 약 2억여 원이 소요되겠습니다. 
  다음은 목포해상케이블카 설치사업입니다. 
  이 사업은 ’16년부터 ’18년까지 유달산 일원과 고하도 일원에 대해서 3.23km의 해상, 육상을 통하는 민간자본유치사업이 되겠습니다. 
  현재는 전체 착공을 해서 공정은 8% 정도 됩니다. 메인타워와 기초 터파기 완료했으며 주차장은 성토 후 공사 중에 있습니다. 
  다음입니다. 
  고하도 유원지 조성사업입니다. 
  고하도 일원의 천혜의 자연경관을 관광상품으로 개발해서 힐링랜드를 조성하는 사업이 됩니다. 
  전체 사업비는 96억이 되는데요. 그동안 우리가 조성계획 변경과 환경영향평가를 용역 중에 있고요. 
  그다음에 해상힐링랜드조성사업으로 해상데크 2.7km와 포토존을 진행 중에 있습니다. 
  사업비는 한 74억 됩니다. 금년에는 국비 24억, 시비 10억 해서 사업을 하고 있고요. 내년에는 국비 5억, 시비 5억 해서 10억 예산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현재 공유수면 점ㆍ사용허가 또 해역이용 협의 중에 있고요. 실시설계를 완료 중에 있습니다. 
  11월 중에는, 이달에 착공을 해가지고 4월 달에 1차분 1.1km를 완성하겠습니다. 
  그다음에 디자인 조형물 조성사업은 15억이 되는 사업인데 이 사업도 지금 사업자 선정 입찰 중에 있습니다. 
  다음입니다. 
  2018년도 목포항구축제 개최입니다. 
  항구축제를 가을에 개최함으로써 새로운 파시 콘텐츠를 활용해서 대한민국 유망축제로 재도약을 하고자 하는 사업이 되겠습니다. 
  내년 10월 중에 삼학도 중앙공원과 목포항 일원에서 다양한 체험과 참여프로그램을 발굴해가지고 항구축제가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사업비는 5억 5,000이 되겠습니다. 
  다음입니다. 
  해양항만과로 목포 북항 어선 물양장 확충입니다. 
  ’19년에 수협이 북항으로 이전함에 따라서 어선 접안시설의 많은 혼잡이 예측되고 있습니다. 
  그래서 접안과 수산물의 신속한 출하를 위해서 북항 배후부지에 어항 시설을 확충하는 것이 되겠습니다. 
  사업기간은 ’18년~’20년, 3년간에 걸쳐서 현재 호안시설에 413m를 연장하는 사업으로 전액 해양수산부가 국비사업으로 하겠습니다. 그래서 ’20년까지 마무리를 하겠습니다. 
  다음입니다. 
  목포신항 제2자동차부두(재정)사업이 되는데요.  
  이 사업 역시 해양수산부가 하는 사업인데 신항 제2자동차부두 건설 공사에, 목포국제자동차부두 옆에 자동차부두를 만들겠다는 것입니다. ’18년~’21년, 4년간에 걸쳐서 400억원 전액 국비로 해수부가 추진하는 사업입니다. 
  이 사업은 잘 아시다시피 새정부 국정과제 대응과제로 우리시에서 제출해서 기본계획 반영요구서를 금년 8월에 해수부와 도에 제출한 바 있습니다. 그래서 내년에 국비가 확보되어서 ’21년까지 마무리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다음은 도서지역 개발사업 추진입니다. 
  이 사업은 낙후된 도서지역의 새로운 소득원 개발과 정주여건을 개선하는 사업이 되겠습니다. 1차 2차 3차 사업은 마무리되었고 제4차 사업이 됩니다. 
  관내의 율도 등 5개 도서지역에 대해서 ’27년까지 10년간에 걸쳐서 198억이 투입되겠습니다. 내년에는 8억 2,500이 투입되는데요.
  그 주요사업을 보면 달리도에 복합커뮤니티센터 건립, 달리~외달도 보행교 연도교 설치 기본설계가 되겠습니다. 율도ㆍ고하도 주민역량교육 추진사업이 2,000만원이 됩니다. 이 사업도 해수부와 잘 상의해서 조속히 마무리되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제2차 연안정비사업 추진입니다.
  이 사업은 해안 침식이나 해수 범람 등에 대한 연안을 복원하고 친환경적으로 개선하는 사업으로 2010년~2019년까지 10년간에 걸쳐 계속사업이 되겠습니다. 
  우리 지역은 6개 지구로 그동안 총사업이 60억 1,000만원이 소요되는데요. 내년에는 3억 8,500이 투입되겠습니다. 여기에 국비 2억 6,900 시비 1억 1,600이 들어갑니다. 
  그중에 혼불지구, 그러니까 달리도의 호안정비 350m가 사업대상이 되겠습니다. 이 사업비 역시 전체 6억 7,000이 들어가는데요. 1차적으로 3억 8,500만 투입하겠습니다. 
  다음입니다. 
  도서민 정주여건 확대지원 사업입니다. 
  이 사업은 연중 하는 사업입니다. 1억 3,400을 투입해서 섬 주민 차량운임 지원 확대 시행과 조례가 ’16년에 개정이 되어서 지원을 확대하는 방안이 되겠습니다. 
  여객선 운임 지원과 섬 주민 생필품 물류비 지원을 지속적으로 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수산진흥과 소관입니다. 
  수산식품수출단지 조성사업으로 이 사업은 대양산단 내에 국가사업 국비 70%, 지방비 30% 해서 981억원이 소요되는 사업으로 ’18년 소요액은 부지 매입에 의해서 60억, 기본 및 실시설계에 49억이 투입되는 사업입니다. 
  사업 규모는 부지 2만 3,000㎡, 건축면적 1만 6,044㎡, 연면적 7만 6,931㎡로 5층 규모로 가공공장과 공동기반시설이 들어가는 곳입니다. 
  현재 KDI 예비타당성조사를 진행 중에 있습니다. 금년 5월부터 현지실사와 조사를 시행했고요. 11월 말경에는 중간보고가 있고 최종 보고회 12월에 있겠습니다. 
  이 사업은 도와 협약을 하는 사업으로 우리시에 중요한 사업입니다. 그래서 기본 및 실시설계비가 내년에 반영되어서 이 사업이 본궤도에 오르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다음입니다. 
  북항권 어업기반시설 확충입니다. 
  서남권 친환경수산종합지원단지 조성인데요. 사실상 수협 이전사업이 되겠습니다. 
  이 사업은 금주 금요일 날 착공이 되었습니다만 총사업비 356억이 소요되는데요. 기 220억이 확보되었고요. 내년에는 135억원이 확보될 예정입니다. 
  여하튼 이 사업도 본궤도 사업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전액 국비와 시비 20% 정도 들어가는데요. 차질없이 추진하겠습니다. 
  유류공급시설 개선사업 15억, 어업인 편익시설 지원사업 3억 7,500만원, 수산물 산지거점 유통센터(FPC) 사업이 되는데 사실상 이 사업은 위원님들께서도 잘 아시다시피 수협 이전이 됨으로써 거기에 대한 부족 시설이 일부 있습니다. 현지 판매 시설이나 어업인들 휴게 이런 시설들이 부족하다고 합니다. 이것을 산지거점 유통센터사업으로 해서 180억원이 소요되는데요. 국비 40%, 시비 30%, 자비 30% 들어갑니다. 
  이 사업도 현재 수협에서 배후부지 이용계획에 대한 용역을 시행 예정에 있습니다. 그리고 ’19년 국비 예산을 신청해서 의회와 충분하게 협의를 통해서 반영되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다음입니다. 
  수산식품기업 창업보육센터 설치사업입니다. 
  수산식품기업 예비창업자에게 제품 연구개발, 품질관리, 마케팅을 지원하는 사업이 되는데요. 사실상 수산식품지원센터에 우리가 좋은 여건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런 분들의 창업을 유도하기 위한 사업이 되겠습니다. 
  그래서 수산식품지원센터 내의 생산동 2층을 현재 340평 정도 11개 기업을 유치하기 위한 칸막이 시설 등을 하겠습니다. 
  시비 3억 5,000 정도를 해가지고 업체들이 들어오면 중기청 지원을 받아서 중기청에서 연 5,000만원 정도 지원이 됩니다. 이러한 구축사업이 지속돼가지고 명목을 갖춘 수산식품지원센터가 여러 식품의 거점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다음은 목포 김 공동브랜드 추진입니다. 
  대양산단에 김 가공업체 집적화가 이뤄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사업이 되겠습니다. 
  이 사업은 ’18년~’20년, 3년간에 걸쳐서 재단법인 목포수산식품지원센터가 시비 5,000만원을 지원해가지고 지역 공동브랜드를 개발하는 사업이 되겠습니다. 
  내년부터 김 가공업체 참여를 유도해서 브랜드네이밍을 만들고 상품출원도 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본격적으로 ’20년부터 품질관리시스템 구축과 마케팅 및 기술지원도 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고부가가치 수산식품 가공산업 육성입니다. 
  이 사업은 크게 수산물 산지가공시설 지원 4개소에 대해서 40억, 마른김 가공용수 정수시설 지원 4개소에 25억, 전통발효식품 보관용기 현대화사업, 용기가 한 200리터 되는데요. 이것을 1만 3,000개 제작해서 PE로 교체 지원하는 사업이 되겠습니다. 이 계획도 차질없이 추진하겠습니다. 
  다음은 수산물 유통시설 개선사업 추진입니다. 
  우리 북항에 해양수산복합센터가 있습니다. 그런데 잘 아시다시피 일부는 주차장이 공원 보도에 있는 사례가 많이 있습니다. 그래서 그런 부분에 대한 정비를 해가지고 직매장 뒷부분 또 조경부지 일부를 조정해서 주차장을 72면~78면까지 늘리겠다는 사업입니다. 2억원이 들어가겠습니다. 
  다음은 서남권 수산물유통센터 개보수사업입니다. 
  이 부분은 지금 동명동에 있는 유통센터가 옥상 누수 등 용도 변경이 필요합니다. 그래서 이 부분은 도하고 충분히 해서 일부 4층~6층까지를 사무실이나 교육장, 식당, 카페테리아로 변경이 가능하도록 받았습니다. 그래서 시비 9,000만원 들여서 보수하겠습니다. 
  다음입니다. 
  농업산업과입니다. 
  2018년도 전통시장 활성화사업입니다. 
  이 사업은 중앙정부의 공모사업을 통해서 전통시장의 시설 현대화와 경영혁신을 하고자 하는 사업이 되겠습니다. 
  크게 전통시장 시설 현대화사업으로 3억 7,700만원을 투입하겠습니다. 
  그리고 전통시장에 대한 경영혁신 지원사업으로 시장매니저 지원사업에 대한 공모를 해서 인건비를 지원하고 우수시장 박람회 참가를 지원하겠습니다. 
  다음입니다. 
  다음은 학교 무상급식과 친환경 농산물 식재료 지원입니다. 
  초ㆍ중학교 무상급식비 지원으로 초ㆍ중 49개 학교에 160억원을 지원하겠습니다. 160억원 중에 시비 42억을 지원하겠습니다. 
  저소득층 고등학생 무상급식비 지원으로 3억 4,000만원 지원하겠습니다. 
  친환경 농산물 식재료 지원사업으로 337개소에 대한 유치원 및 학교에 대해서도 56억원 중 시비 39억 2,000만원을 지원하겠습니다. 계획에 차질없이 추진하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달리제 수리시설 개ㆍ보수공사 추진입니다. 
  달동 306-2번지 일원에 대해서 저수지 개ㆍ보수 및 확장을 하는 사업이 되겠습니다. 
  이 사업은 수위 조절 시설과 제방 축조, 배수지 시설을 12억 5,000만원으로 시비 2억 5,000이 투입되고 지특 10억이 들어가겠습니다. 
  이 용역을 내년 1월부터 5월까지 실시하고 토지 감정평가 및 토지보상을 5월까지 마무리하겠습니다. 또 달리제 시설 개ㆍ보수공사를 6월부터 해서 12월까지 마무리하겠습니다. 
  다음은 환경보호과 소관이 되겠습니다. 
  2018년도 제17회 한국 강의 날 행사를 개최하겠습니다. 
  전국의 시민 환경단체들이 하천 보전과 관련한 경험, 성과 공유를 위한 롤모델을 제시하고 하천운동을 활성화하는 사업이 되겠습니다. 
  내년 8월 둘째 주에 목포해양대 숙소 앞에서 평화광장 행사장 입구, 목포해양대는 숙소가 되며 평화광장은 행사장, 하굿둑이 되겠습니다.  
  시민단체 한 3,000여 명이 참여하고 주관은 한국강살리기네트워크와 영산강살리기네트워크 2개 단체가 하겠습니다. 
  사업비는 1억원이 소요되겠습니다. 그중에 시비 2,000만원입니다. 
  다음은 휴지통 없는 공중화장실 운영입니다. 
  이 사항은 공중화장실 등에 관한 법률 시행령이 시행됨에 따라서 친환경적인 화장실 운영을 위해 관광지 및 취약시설 내 공중화장실 25개소에 대해서 휴지통 없는 화장실을 운영하기 위한 시범운영사업이 되겠습니다. 
  사업비는 2,000만원이 소요되는데요. 
  사업내용은 휴지통을 제거하고 아름다운 사용문화에 대한 문구 제작ㆍ설치를 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1월에는 휴지통 철거에 대한 홍보를 하고요. 그다음에 2월에는 선정을 하겠습니다, 시범운영. 3월부터 시범운영을 하고 4월에는 시범운영에 따른 의견 수렴, 문제점 등을 보완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어린이 통학차량의 LPG차 전환 지원사업이 되겠습니다. 
  지원대상은 2009년 이전에 등록된 어린이 통학차량 중 소형 경유차(15인 이하)를 폐차하면서 동일 용도의 LPG 신차를 구입할 시 신고자에 한해서 대당 5,000만원을 지원하는 사업이 되겠습니다. 
  소요예산은 1억 3,000만원인데 이 중에 시비가 6,500이 소요되겠습니다. 
  다음입니다. 
  청소차량 적재함 밀폐화 추진입니다. 
  이 사업은 역시 작년부터 계속사업입니다. 4억 1,400 중에 밀폐형 128개를 금년사업으로 했고 내년에는 102개 잔여분 사업을 추진하겠습니다. 
  다음입니다. 
  위생매립장 순환이용 정비사업입니다. 
  이것은 ’16년부터 ’21년까지 목포시 위생매립장 내에 총사업비 408억 2,000만원을 소요해서 폐기물의 굴착ㆍ선별, 매립장 조성하는 사업이 되겠습니다. 
  내년에는 79억이 소요됩니다. 
  그래서 현재는 내년 4월 21일까지 기본 및 실시용역 중에 있고요. 설계가 완성되면 내년 7월부터 착공을 해서 3년 6개월이니까 ’21년 말에 준공될 예정에 있습니다. 차질없이 추진하겠습니다. 
  다음은 음식물류 폐기물의 효율적 관리입니다. 
  이 사업은 수집ㆍ운반 대행업체를 금년 7월 1일부터 ’19년 6월까지 2년간에 걸쳐서 27억 4,400만원인데 연 13억 7,200만원이 들어갑니다. 그리고 처리대행도 ’17년 1월 1일부터 12월 31일, 금년에 마무리가 되겠습니다. 
  이 사업은 민간대행업자에 대한 안정적 추진을, 현재 추진 중에 있어서 수시로 우리가 대행업체에 대한 적법 이행 여부를 점검하고 있고요.
  차량대체지원도 연수가 오래되어서 2대 해서 소요비용은 1억 9,400만원이 소요되겠습니다. 
  그리고 음식물 줄이기 경진대회 등을 개최하겠습니다. 우수아파트단지에 대한 인센티브 부여가 400만원 상당이 됩니다. 그래서 최우수, 우수, 장려 등을 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환경시설관리사무소가 되겠습니다. 
  마지막인데요. 생활폐기물 복토용 토사를 확보하겠습니다. 
  연간 소요량이 2만 5,000톤 정도 되는데요. 복토량이 2만, 내부도로 및 시트보호용으로 5,000톤이 되겠습니다. 
  사업비가 1억 정도 되는데 차질없이 구입해서 복토, 매립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다음은 생활폐기물 전처리시설 운영입니다. 
  이 사업은 전처리시설사업이 ’15년 12월에 완료되었습니다. 그런데 현재 설계시공사인 코오롱에서 의무운전 실시기간을 ’17년 1월까지 했고요. 그래서 1월부터 위탁운영을 하고 있습니다. 
  위탁기간은 3년, 운영비용은 31억 9,000만원이 되겠습니다. 
  그중에서 현재 최근에 와서 악취가 많이 발생하고 그래서 3억 6,200만원으로 자체 시공으로 부담토록 해서 공사를 완료한 바 있고요. 또 성능보완공사 이것도 역시 시공사 자비 부담으로 4억 정도 부담해서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내년부터는 전처리시설 생산시설에 대한 공정변경공사를 계획 중에 있습니다. 
  이 부분에 대해서는 별도 보고를 또 드리겠습니다만 우리가 전남ㆍ광주 공동혁신도시 폐기물에너지사업 업무협약이 2009년도에 이뤄졌더만요. 그래서 그 협약에 의해서 고형연료 성형에서 비성형으로 가는 사업이 됩니다. 그래서 이것은 한국지역난방공사가 전액 부담하는 사업이 되겠습니다. 
  아무튼, 이런 사업들이 차질없이 되어서 생활폐기물 처리가 안정적으로 처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이상으로, 2018년도 주요 업무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이기정   수고하셨습니다.
  그럼 과별로 질의ㆍ답변을 실시하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관광과 소관 업무에 대하여 질의하실 위원님은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여인두 위원. 
여인두위원   설명하시느라 고생 많으셨습니다.
  관광과 관련해가지고요. 들어가기 전에 내년 목포시 관광과 업무는 해상케이블카로 시작해서 해상케이블카로 끝나네요, 업무보고상으로만 보면. 
○관광경제수산국장 윤인영   여기 보시면 ‘5고’ 부분을 ‘보고’, 사실상 ‘보고’ 그러면 거기에 관광의, 관광이 보는 것이 상당히 중요한 부분 아닙니까. 그래서 관광이 들어 있고요.
  그다음에 ‘놀고’ 속에 케이블카뿐만 아니라 거기에 따라서 평화광장 일원이나 빛의 정원 경관사업 또 일주도로 빛의 거리 이런 내용의 콘텐츠는 2개 정도 되어 있고요. 그래서 큰 골자만, 
여인두위원   그러니까 모든 관광의 전반적인 부분들은 다 케이블카로, 중심을 케이블카로 잡고 시작하신다는 말씀이잖아요.
○관광경제수산국장 윤인영   물론 이렇게 보고서, 제가 해상케이블카를 끼워놓은 것은 거기에 맞춰서 또 기존에 있는 시설들은 충분히….
  그렇지요. 해상케이블카만 가지고는 안 되겠습니다. 그래서 ‘5고’, 여기에서 ‘자고’ 그러면 거기에는 숙박시설도 겸해 들어 있습니다. 
여인두위원   알겠습니다, 왜냐하면 길어질 수 있으니까.
  그러면 해상케이블카와 별도로, 연계하지 않고 목포에서 관광과 관련해서 특별히 다른 아이템이나 이런 부분들은 있습니까? 
○관광경제수산국장 윤인영   여기 뒤에 보시면 관광종합개발계획도 수립을 하면서,
여인두위원   그것도 어차피 해상케이블카가 들어오면서 바뀌는 거니까.
○관광경제수산국장 윤인영   1박 2일 투어, 관광투어 개발 있잖습니까. 여기 속에서도 계절별로 유달산이 1월에는 눈꽃이 피지 않습니까. 그런 표현을 하겠습니다. 그다음에 1박 2일 근대문화유산, 도시재생사업으로 해서 생기지 않습니까. 그다음에 성지순례, 가톨릭 레지오마리아회,
여인두위원   그것도 어차피 낸 것 보니까 해상케이블카하고 연계해서 하겠다는 거고. 알겠습니다.
○관광경제수산국장 윤인영   큰 줄기에서는 거기에 초점을 맞춰,
여인두위원   제가 무슨 다른 이야기 하려고 하는 게 아니라 목포시가 지금 해상케이블카에 올인하고 있으니까 그런 부분들에 대해서 자신 있게 ‘그렇습니다’라고 말씀하시면 되는 건데 자꾸 그런 말씀을 하시니까,
○관광경제수산국장 윤인영   그것은 하나의, 어떤 관광콘텐츠의 하나인데 거기에 따라서 5고를 가지고 가겠다는 얘기입니다. 그 내용에는 다 접목되어 있다, 그렇게 이해해 주시면 되겠다는 말씀입니다.
여인두위원   알겠습니다. 그래서 목포시가 어차피―찬반을 떠나서, 제가 그런 말씀을 드리는 것이 아니라―해상케이블카에 지금 집중을 하고 있기 때문에 그런 부분에 대해서 보다 더, 목포시의 역량을 집중한다는 부분에 대해서 그것을 부정하려고 하는 게 아니라 그것을 하시는 건 좋다 이겁니다. 그런데 그 외에 관광과에서 또 다른 마케팅이나 이런 부분에 더 신경 써주시라는 측면에서 말씀드렸고요.
  질문 들어가겠습니다. 질의하겠습니다. 
  1-1쪽 보시면 추진방법에서 각 분야 민간대표자 대상으로 민관협력 구축이라고 했잖아요.
  제가 다니면서 듣는 이야기가 해상케이블카에 대해서 워낙 시에서 애드벌룬을 띄워 놓았기 때문에, 이게 잘된다는 전제하에 비교를 하는 게 있어요. 서해안고속도로 개통되었을 때와 비교를 많이 해요. 많이 들어보셨을 거예요. 
  그때 목포관광이 일정 도약할 수 있는 기회였는데 우리가 놓친 거잖아요. 그 놓친 부분을 군산이 가져가고, 위에서 가져가버린 건데 그 근본적인 원인이 뭐라고 생각하십니까? 
○관광경제수산국장 윤인영   그때 당시 사실상 조금 아쉬움이 있다라면 뭐냐하면 목포가 종착점에 있잖습니까. 그리고 오는 손님맞이 준비, 큰 틀에서 보면 손님맞이 준비가 다소 부족했다. 그래서,
여인두위원   그렇지요. 준비 부족이에요, 한마디로 말하면. 목포시도 준비가 부족했고,
○관광경제수산국장 윤인영   그런데 그때 당시에는 우리가 너무 유달산과 삼학도, 목포항이 가지고 있는 정서적인 것만 향수 또 미항이라는 그런 것만 갖고 가지 않았냐. 그러다보니까 이제는 이런 다양한 시설들을 만들고 이러한 관광시설의 유치가 부족한 부분, 그것도 있었습니다, 사실은.
여인두위원   그렇지요? 목포시도 많이 부족했고 관광객을 맞이하려고 하는 민간 쪽에서 특히, 상인들이나 여기에도 많이 부족했던 부분들, 그게 실제로 한 번 오고 그다음에는 안 찾는 이런 역효과를 발휘했어요. 그래서 이번에는 그런 일이 안 되게 해 주시라는 의미에서 말씀드린 거고.
  목포가 음식은 참 맛있는데 비싸다, 이게 목포하면 떠오르는 이야기예요, 기본적으로. 목포하면 음식 맛있어요, 여러 가지 특색 있는 음식도 있는데 비싸다는 거지요. 홍어―이야기하면―홍어 맛있지요. 물론 홍어를 싫어하는 분도 있는데 좋아하시는 분들도 목포 와서 홍어, 제대로 된 홍어 먹으려면 못 먹어요, 예를 들면 이런 부분들. 그래서 그런 부분에 대한 상인들과의 준비 작업들이 좀 필요할 것 같고.
  또 하나는 여러 가지 아이디어는 넘치겠지만 그중에 말씀드리면 예를 들면 케이블카를 타고 온 손님들한테는 케이블카 티켓이 있을 것 아니에요, 관람권이. 하신 분들에게는 일정 정도의 서비스나 DC 같은 부분들까지 포함해서 오히려 이런 다양한 아이디어들이 돼야 하지 않을까 싶어서 말씀드린 거고요. 
  어차피 민관협력체계를 구축하신다니까, 민관협력체계라고 하는 게 그런 거잖아요. 실질적으로 관광객들을 어떻게 대할 것인가. 그리고 관광객들이 어떻게 싸고, 즐겁고 하는 거거든요. 보고 놀고 먹고 자고 사고가 비싸버리면 다 안 되는 거예요. 싸고 즐거워야 하는 거지요. 그렇지요? 그래서 그런 측면에서 해 주시고요.  
○관광경제수산국장 윤인영   열심히 하겠습니다. 저가로 하면서 바가지요금 없도록 하겠습니다.
여인두위원   그렇지요. 핵심은 바가지요금이지요.
  그리고 1-3쪽에 보시면 관광상품 운영이고 또 개발일 수도 있는데 뒤에 보면 사업내용에서 남도성지순례와 관련해가지고 지금 이 성지순례에 대해 지원을 하고 있잖아요. 지원을 하고 있지요? 
○관광경제수산국장 윤인영   지금은 우리가 이렇게 하고 있습니다. 이번에 항구축제에서도 만약에 밤에 몇 분이라도 투어를 하신다고 하면 해설사를 보내드리고 이런 정도만 저희가 하고 있는데요. 아무튼, 이런 부분,
여인두위원   이것은 그러면 남도성지순례 관광상품 추진이라고 했어요, 내년 3월부터 10월까지.
  산정동성당 옆에 지금 레지오마리아기념관도 있고 미카엘대성당은 아직 안 되어 있는데 거기 완성되면 천주교 신자들은 굉장히 많이 올 거예요.
○관광경제수산국장 윤인영   그렇습니다.
여인두위원   개인이 찾는 것 말고―다른 기독교성지도 마찬가지고―단체관광으로 올 때 인센티브가 주어지나요? 그런 계획하에 이게 세워지나요? 추진되고 있습니까?
○관광경제수산국장 윤인영   사실상 단체관광이 중국 관광객이 오면 인센티브를 주는 것으로 되어 있고 그다음에 단체관광에 대해서는 할인 정도, 돈을 내고 들어가는 곳은 요금 할인 제도가 있고,
여인두위원   이게 관광상품 추진이라고 했기 때문에 이 관광상품이 관에서, 목포시에서, 어차피 관광상품이라는 것은 여행사에서 개발해서 오는 거잖아요.
○관광경제수산국장 윤인영   그렇지는 않고요.
여인두위원   목포시에서 인센티브 주는 것은 아니고요?
○관광경제수산국장 윤인영   이분들이 오시면 목포는 이런 여건을 가지고 있다, 이런 설명 또 투어를 원하시면 이게 종교단체에서 하니까,
여인두위원   우리가 가지고 있는 정도에서 지원해 주겠다?
○관광경제수산국장 윤인영   좀 그런 부분이 있습니다. 아무튼, 이것도 아시다시피 금년 9월에 준공이 되었잖습니까. 그래서 이런 부분도 보완해 나가야 할, 앞으로 요구가 있으면 단계적으로 보완해 나갈 사항입니다. 현재는 예산 지원 안 하고 있습니다.
여인두위원   1-5쪽 보시면 목포해상케이블카 설치사업이 있어요. 간단간단하게 하고 넘어가겠습니다.
  일전에 제가 페이스북에 보니까 인도양횟집 공사와 관련해서 ‘이게 지주공사다’ 이렇게 해서 올리는 경우가 있어요. 그게 하는 공사가 뭐지요? 
○관광경제수산국장 윤인영   인도양횟집이요?
여인두위원   그쪽에 지금 공사하고 있잖아요.
○관광경제수산국장 윤인영   인도양횟집이 아니고요. 인도양횟집 옆에 보면 화장실, 공중화장실 있잖습니까.
여인두위원   화장실 공사하는데 막 그렇게 하고 있는 건가요?
○관광경제수산국장 윤인영   화장실 거기가 제1 포스트, 포스트가 한 18개 정도 되는데 가장 높은 145m 정도 됩니다. 그게,
여인두위원   지주공사구먼요, 그러면.
○관광경제수산국장 윤인영   포스트가 거기 있습니다.
여인두위원   그러니까 지주공사 시작했구먼요.
○관광경제수산국장 윤인영   그것이 고하도로 넘어가는, 바다를 횡단하는,
여인두위원   그러면 그게 지주공사가 맞구먼요.
○관광경제수산국장 윤인영   메인타워입니다.
여인두위원   누가 ‘맞다, 아니다’ 이야기해서.
○관광경제수산국장 윤인영   그게 밑에 바닥 폭이 11m 정도, 그 정도만, 100% 다 철거했습니다. 암 제거했습니다.
여인두위원   확인하려고 말씀드린 거고요.
○관광경제수산국장 윤인영   맞습니다.
여인두위원   1-7쪽 보면 항구축제와 관련해서 두 가지 이야기가 있어요.
  다른 이야기는 나중에 위원님들이 하신 다음에 발언 기회 있으면 하는데 지금은 확인차 하는 겁니다. 
  가격이 너무 비싸다, 그리고 운영권을 땄는데 그것을 운영권을 딴 단체가 운영하지 않고 재임대 했다라고 하는 이야기가 있는데 그와 관련해서 확인되신 만큼만 얘기해 보십시오. 음식부스.
○관광경제수산국장 윤인영   음식부스 말씀입니까?
여인두위원   예, 비싼 것하고 두 가지 문제. 목포시가 어느 정도 그것을 확인하고 있는 건지만 확인하려고 하는 겁니다.
○관광경제수산국장 윤인영   이 부분은 제가 전체적인, 우리가 추진위원회하고 협의 회의를 해서 그런 부분을,
여인두위원   확인이 안 됐다는 말씀인가요?
○관광경제수산국장 윤인영   중간중간에 저한테 얘기는 3개 부스 정도, 우리가 14개 정도 운영을 했거든요. 불행 중 다행인가 모르겠습니다만 나름대로는 정상 운영은 되었는데 일부 단체 3개소 정도가 외부에 용역을 주었지 않냐, 이런 얘기가 있습니다. 그래서 그런 부분에 대해서 추진위원회에서 구체적인 조사를 하고,
여인두위원   다 끝나버렸는데.
○관광경제수산국장 윤인영   예?
여인두위원   다 끝나버렸는데.
○관광경제수산국장 윤인영   그런 사항들에 대해서,
여인두위원   제 말씀은 뭐냐하면 3개든 4개든 10개든 중요한 게 그 사항을 어느 시점에 아셨고 아신 시점에서 어떻게 대응을 하셨냐는 것을 여쭤보려고 하는 거예요.
  지금 아무 대응 안 하신 거지요? 끝나고 아신 거예요, 중간에 아신 거예요? 
○관광경제수산국장 윤인영   (관계관을 향해) “이 부분은 누가 얘기해 주시겠어요?”
○위원장 이기정   과장님이 답변해.
여인두위원   두 가지입니다. 너무 비싸다 문제에 대해서는 어떻게 대응을 하셨고 임대와 관련해서 어떻게 대응을 하셨는지.
○관광과장 김종진   관광과장 김종진입니다.
  위원님들께서 축제에 대해서 많은 관심을 가져주시고 지원해 주셔서 금년에도 소기의 성과를 거둔 것 같습니다.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그 부분에 대해서 저희가 항상 아쉬움을 갖고 있는 부분입니다. 
  음식값도 저희가 사전교육할 때 저렴하게 받으라고 교육을 시켰고 또 임대부스 모집할 때 공고문에 재임대가 안 된다는 내용을 표기해서 만약 발각이 될 경우에는 앞으로 영원히 임대를 운영할 수 없다라는 조항까지 넣어가지고 공고를 했습니다만 국장님께서 잠깐 언급하신 일부 단체에서 재임대했다는 얘기를 듣고 저희가 사실 거기를 갔어요. 
  가서 그분들에게 강력하게 얘기를 해야 되냐 말아야 되냐 상당히 망설였습니다. 왜냐하면, 장사를 하고 있는데 ‘당신 임대 줬으니까 장사 그만하십시오’라고 얘기를 꺼낸다는 것도 부적절한 것 같고 그래서 끝나고 나서 저희가 공고했던 조항이 있기 때문에 그분들에 대한 처벌을 할 수 있도록 그렇게 내부적으로 방침을 정하고 축제추진위원회에서 결정해서 앞으로 방향에 대해서 다시 재설정하도록 하겠습니다. 
여인두위원   공고가 그렇게 나왔나요?
○관광과장 김종진   예, 그렇습니다.
여인두위원   그러면 그 공고는 뭐냐하면, 공고가 잘못됐네요, 결국은. 이것은 열어둔 거지요. 한 번 하고 빠져나가면 되는 거지요. 잘못됐으면 그때 당시 그 상황에서 바로잡든가 아니면 정리를 하든가 둘 중의 하나를 선택하라고 했어야지.
  그런 식으로 하면 이게―왜냐하면 과장님 이게, 국장님도―한두 해 나온 얘기가 아닙니다. 해 년마다 나오면 똑같은 발언을 하세요. 답변을 똑같이 하세요. 변한 점이 없습니다. 작년에 이야기 안 나왔을 것 같아요? 재작년에도 다 나왔습니다. 
○관광과장 김종진   공고문에 넣은 것은 금년에 처음 넣었습니다.
여인두위원   그러니까 처음 넣었는데, 이런 얘기가 나와서 그나마 공고문에 넣었는데 공고문을 또 그렇게 넣으니까 그래도 끝까지 할 수 있는 기회를 준 거잖아요.
최홍림위원   방관,
여인두위원   공고문을 넣으려면 정확하게, 그랬을 때 바로 영업중지를 한다는 공고문을 넣었어야 애초에 그런 사태가 발생을 않지요. 그리고 그런 사태가 나오면, 왜냐하면 이게 항구축제 할 때마다 나왔던 문제이기 때문에 계속 이런 식으로 하면 안 되지요.
○관광과장 김종진   그 부분은 저희가 너무나 잘 알고 있기 때문에 반성 많이 하고 있습니다.
여인두위원   작년에도 똑같이 말씀하셨는데 또 내년에 과장님 바뀌어가지고 와서 똑같은 말씀하실 건데.
○관광과장 김종진   아마 내년에는 정말로 그런 일 없을 겁니다. 정말로 그런 일 없을 겁니다.
여인두위원   일단 이 문제는 하시고요. 두 가지만 더 하겠습니다.
  해상케이블카 관련해서 하나는―제가 갑자기 그 단어가 생각이 안 나는데―해상케이블카할 때 유달산 위에 배 지나가는 레이더망 같은 것, 세월호 왔을 때 그것을 뭐라고 하지요? 
○관광경제수산국장 윤인영   VTS.
여인두위원   VTS. 그 설치비용이 10억 이상 나간다고 알고 있어요. 정확하게 그것은 목포시 부담이 아닌 거지요?
○관광경제수산국장 윤인영   현재는 목포시 부담이 아니고 회사가 부담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여인두위원   ‘현재는’이 아니라 정확하게, 현재는 아니면 다음에는 그럴 수도 있다라고 해석할 수 있으니까. 왜냐하면, 기록이 되니까 정확하게.
○관광경제수산국장 윤인영   VTS는 일반적으로 국가사업으로 해야 하는 사업입니다. 그래서 이 부분에 대해서 일부에서는 국가가 해야 된다는 의견도 있고,
여인두위원   그러면 그 국가는 지방자치단체가 아니라,
○관광경제수산국장 윤인영   부관사항은 해수부가 되겠지요.
여인두위원   해수부지요?
○관광경제수산국장 윤인영   예, 그렇지요. 관리청에서,
여인두위원   해수청이 하든가, 해수청은 못 한다 그러잖아요. 해수청은 ‘해상케이블카 우리가 하는 사업도 아닌데 왜 우리가 하냐’ 해서 해수청은 못 한다는 거예요.
  그래서 제가 말씀드리는 거예요. 이 지점에서…. 그러면 정확하게 그게 가격이 얼마지요, 그 비용이?
○관광경제수산국장 윤인영   추정은 한 10억 정도 예측하고 있습니다.
여인두위원   10억의 VTS가, 그러면 두 가지예요.
  목포시가 이 사업을 추진하면, 목포시의 예산으로 추진한 사업이면 목포시하고 해수청하고 협의를 해서 ‘이것은 국가인 해수청이 해라’ 하든가 아니면 해수청이 ‘우리는 못 하겠다. 너희들 사업이니까 너희가 해라’ 그럼 목포시가 받든가 둘 중에 하나 가능해요. 그렇지요? 
  그런데 해상케이블카는 목포시가 추진하는 사업입니까, 아닙니까? 
○관광경제수산국장 윤인영   아니지요.
여인두위원   민간업체에서 하는 거지요?
○관광경제수산국장 윤인영   그렇습니다.
여인두위원   그러면 그것을 누가 해야 하지요?
○관광경제수산국장 윤인영   그러니까 지금 현재는,
여인두위원   ‘그러니까’ 말고 답변만 하세요.
○관광경제수산국장 윤인영   저는 가설을, 이 자리에서는 가설을 얘기할 수가 없습니다. 다만, 현재의 상황이 사업자가 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그러나 관리청은,
여인두위원   사업자도 ‘우리 못 하겠다’ 하면 누가 하지요?
○관광경제수산국장 윤인영   그것은 부관이 붙어 있기 때문에 사업자가 해야 할 것으로 봅니다.
여인두위원   이 자리에서 국장님이 명확히 얘기를 해 주셔야 합니다. 아니면 시장님이 말씀을 하셔야 돼요. 이 말씀 안 하시면 시장님이 말씀을 하실 기회가 생깁니다.
○관광경제수산국장 윤인영   그런데 위원님, 지금 이 부분은 상당히, 잘못하면 제가 월권을 할 수가 있어요.
여인두위원   왜요?
○관광경제수산국장 윤인영   이미 목포시장이 조건부로 사업자에게 하라고…. 왜 이 문제가 거론이 되는지 저는 이해를 못 하겠습니다. 다만, 지금 사업주가 하도록 분명히 명시되어 있습니다.
여인두위원   그렇지요?
○관광경제수산국장 윤인영   그런데 이것을 가지고,
여인두위원   내 말씀은 뭐냐하면 그렇게 하셔야 하는데,
○관광경제수산국장 윤인영   자꾸 그렇게 얘기를, 제가 현재 상태의 이야기를 드릴 수밖에 없는 것 아닙니까.
여인두위원   ‘현재로서’는 해버리면 현재 확정이 안 되어 있다는 거고.
  현재 사업자하고 목포시하고 이 문제와 관련해서 확정이 되어 있습니까? 사업자가 하겠다는 확정이 안 되어 있잖아요. 
○관광경제수산국장 윤인영   아니지요.
여인두위원   되어 있어요?
○관광경제수산국장 윤인영   조건부로 한 것은 이미 하라는 얘기지요.
여인두위원   어떤 조건부지요? 어떤 조건 붙였습니까?
○관광경제수산국장 윤인영   사업자에게 사업시행 허가를 내주면서 사업자가 하도록 해수부에서 요청이 있어서 했습니다.
여인두위원   그럼 조건부가 아니지요. 그러면 그렇게 된 거지요, 그렇게 말씀하시면.
○관광경제수산국장 윤인영   그것은 아니지요.
여인두위원   조건이 어떤 조건이 붙었는지,
○관광경제수산국장 윤인영   그런데 지금 사업주는 이런 얘기입니다. 민원을 해수부에 제기하는 것 같아요. ‘국가사업인데, 국가가 운영하는데 왜 우리가 설치해’ 나는 그것은 여지가 있다라고 봅니다.
  목포시장이 거기에서 사업을 한다, 설치를 한다, 이것은 좀 시기적절하지 않은 것 같고, 이 발언을 하는 것은. 그러나 다만, 부관을…. 
  이러잖아요. 예를 들어서 아파트사업자가 필요 없는 도로를 사업승인권자가 요청했을 때는 부당하다고 이의도 제기할 수 있다라고 보거든요. 
  그래서 그런 차원으로 생각해 주셔야지 지금 현재는 분명히 말씀드리는데 해수청에서 조건부로 승인을 해 주면서 사업자 부담으로 하도록 하겠습니다. 
여인두위원   현재는 되어 있고.
○관광경제수산국장 윤인영   분명합니다.
여인두위원   그러면 이거지요, 정확하게는. 그게 조건부면 VTS를 사업자 부담으로 하는 조건으로 해상케이블카를 승인해 주었다, 이 말씀이시지요? 방금 그렇게 말씀하셨잖아요.
○관광경제수산국장 윤인영   노선 승인을 해 주었지요.
여인두위원   그러니까 노선 승인.
○관광경제수산국장 윤인영   예, 말이 엄청나게 확대되어 버릴 수가 있습니다.
여인두위원   VTS를 만약에 사업자가 ‘나 못하겠다’ 하면 해상케이블카 노선도 승인을 취소하겠다라고 하는 거네요? 조건부라는 것은 조건이 안 맞으면 취소하는 것이 조건부니까.
○관광경제수산국장 윤인영   그것은 제가 봤을 때는 여러 가지 설이 있더라고요. 그런데,
여인두위원   뭐냐하면 이게 돌고 돌아서 목포시가 또 해 주어야 된다라고 예산이 올라올 것 같아서 하는 말입니다.
○관광경제수산국장 윤인영   그것은 아닙니다. 그것은 아닙니다.
여인두위원   아닌 거지요?
○관광경제수산국장 윤인영   예, 왜냐하면 VTS를 우리가 운영하고 있다면 모르겠지요.
여인두위원   아닌 거라고 말씀하셨으니까 여기서 끝내고요.
  마지막으로 낭만 불꽃축제, 목포. 불꽃축제 나와서. 
  아시겠지만 제가 이것을 페이스북에 올려보았어요. 올려봤더니 굉장히 많은 댓글들이 여럿 달리고 그랬었는데. 
  해상케이블카―그것을 뭐라고 하지요? 개장식이라고 하나요?―여튼 개장식을 할 때,
○관광경제수산국장 윤인영   개통을 할 때,
여인두위원   개통식을 할 때 그날에 맞춰서 불꽃축제를 하겠다는 게 목포시 입장이지요? 시에서 답변을 그렇게 하신 것으로,
○관광경제수산국장 윤인영   취지는 그건데요. 포괄적인 의미가 있습니다.
  이렇게 해서 우리 목포시가 그동안, 모든 시민도 그렇고 위원님들도 자꾸 체류형 관광, 머무르는 관광이 안 되고 있다. 그러면 볼거리를 제공해야 되지 않냐. 그래서 그런 차원의 얘기고요. 그래서 이런 부분을 하나의 기폭제로 가져가는 그런 사업으로, 
여인두위원   국장님, 이거 예산으로 편성될 것 아니에요. 설명을 잘해 주셔야 해요. 어차피 예산할 때 질문 들어가겠는데.
  방금 말씀하신 것, 체류형 관광이라든가 목포를 찾게 하는 관광에서 2억짜리 폭죽 터뜨리는 게 어느 정도 도움이 될지는 저는 모르겠어요. 그것을 기획하시는 분들은 어마어마하게 도움이 되겠다 싶어서 계획했을지 모르겠는데 저나 제 페이스북에 글을 올렸던 많은 분이나 제 주변에 여쭤보았을 때 이 부분에 대해서 대단히 부정적인 얘기를 많이 들었기 때문에 드리는 말씀입니다.  
  또 하나는 이것을 케이블카와 연계해서 한다라고 하시면…. 
  한 가지만, 케이블카 개통식에 들어가는 비용은, 이거 목포시 이번 예산에 잡혔습니까? 안 잡혔지요? 
○관광경제수산국장 윤인영   그것은 사업자가 자부담하고요.
여인두위원   그렇지요? 사업자가 하는 거잖아요.
○관광경제수산국장 윤인영   다만, 이것이 그 시기에 맞추어서 목포를 알리는 관광,
여인두위원   그러니까 이런 이야기에요. 이것은 분명하게 예산을 별도로 쪼개놓은 거예요. 별도로 목포시가 개통식 예산을 부담하는 거예요. 아니에요?
  왜냐하면 뒤에서 과장님이 저를 살짝 보시니까 제가 갑자기 ‘아니에요’라는 얘기가 나왔는데.
  왜 그러냐 하면 뒤에 보면 축하공연, 공식행사, 부대행사 이런 부분들이 실은 케이블카 개통식에 맞춰서 하는 거거든요. 
  이것을 왜 목포시가 합니까? 이거 불꽃축제가 아니잖아요. 케이블카 개통식에 맞추어서 하겠다는 거잖아요. 이런 부분은 2억이니까…. 
  목포시 자료에 의하면 새천년건설 컨소시엄이 케이블카를 운영하면 말입니다. 498억입니까? 498억이 들어가요. 그러면 이것을 5년 안에 뽑는다고 되어 있어요. 목포시가 분석한 타당성조사에서 5년 안에 뽑아요. 
  세상에―목포시가 이것을 뽑았으니까―그러면 495억을 5년 안에 벌어버리고 나머지 30년간을…. 
  그래서 이것은 떼돈을 버는 노다지인데 이런 정도는 당연히 그 회사에서 자기 개통식하면서 하는 거니까 하라고 하세요. 이것을 왜 목포시에서 부담하십니까? 
○관광경제수산국장 윤인영   그러니까,
여인두위원   B/C가 2.01인 거 아시지요?
○관광경제수산국장 윤인영   저는 출발점을 이렇게 놓았습니다. 물론 이게, 케이블카가 도리어, 용어 자체를 관광 맞이했으면 좋았을 것인데 그렇게 문득 들기도 하네요. 그런데 케이블카는 하나의 거점이 되는 것으로 봅니다.
  그래서 지금 사실상 평화광장을 중심권으로 해서 그동안 관광콘텐츠들이 이루어졌는데 목포내항이 갖고 있는 특성과 또 고하도가 가지고 있는, 해안선이 가지고 있는 그런 우리의 상품 가치를 이번 기회에 알리는 것도 되고요. 그래서 거기에 힐링랜드 조성사업과 연안을, 
여인두위원   그거하고 불꽃축제하고 전혀 상관없는 거고요.
○관광경제수산국장 윤인영   아닙니다. 이런 것들이 연계한,
여인두위원   힐링랜드 조성사업이 언제 되는데 그것을 불꽃축제하고 밀어 넣습니까.
○관광경제수산국장 윤인영   예, 어디요?
여인두위원   자, 해상케이블,
○관광경제수산국장 윤인영   힐링랜드,
여인두위원   잠깐만요.
○관광경제수산국장 윤인영   그러니까요.
여인두위원   국장님,
○관광경제수산국장 윤인영   목포 그러면 평화광장만 인식하고 있다는 겁니다.
여인두위원   (위원장을 향해) “위원장님, 제가 질문을 할 테니까 답변만 해 달라고 하십시오.”
  자, 케이블카를 빼고 얘기합시다. 
  케이블카 개통기념 불꽃축제에 대한 문제점을 말씀드렸고. 방금 그게 굳이 케이블카 개통하고 무관하게 하는 거라고 말씀하셨는데 2억짜리 불꽃축제에다가…. 이게 2억이 아니잖아요. 가수 초청하고 개막식하고 부대행사하면 이게 최소한 5,000만원짜리 이상 되고 무대 설치하고 어쩌고저쩌고 하면 최소 2,000~3,000만원짜리 될 건데 그러면 1억 몇천짜리 불꽃가지고 불꽃축제라고 어디 다른 지역에 홍보해서 관광객 모집할 수 있어요? 
  불꽃축제하면 광안대교 불꽃축제, 서울 불꽃축제 이 어마어마한 불꽃축제들이 있는데. 불꽃축제가 아니지요, 이건. 불꽃놀이를 하는 거예요, 목포에서.  
○관광경제수산국장 윤인영   제가 답변 좀 할까요?
여인두위원   제가 말씀드릴게요.
○관광경제수산국장 윤인영   광안대교가 나와서 얘기입니다. 광안대교가 저희가 알아보니까 한 20억 들어갔습니다. 참 부끄러운 얘기입니다. 당초에 저희가 국비 확보를 위해서 투융자심사를 의뢰했었어요. 그런데 거기에서 너무 우리하고…. 저희도 어려움이 있습니다, 그런 부분에 대해서.
  그런데 언젠가는 우리에게도, 시민들이 축제를 통해서 갖는 시민의 위상이란 것도 있거든요. 그래서 목포가 가지고 있는, 그러다보니까 자꾸, 축제비도 역시 그렇습니다. 저도 와서 보면 지금 축제다운 축제를 못 하고 있다 자꾸 지적하실 때마다 참 안타깝게 생각하는 부분이 있거든요. 그런 부분을 이해해 주시면서 물론 선택과 집중도 필요한 것 같습니다. 
  그래서 2억은, 시기도 8월에 한 것은 여름 시기에 맞추어서 물론 케이블카가 뜨는 것도 하나의 어떤 계기가 됩니다만 이렇게 해서 고하도하고 내항이 가지고 있는 특성 이런 것들에 대한 홍보 차원도 있다, 그것도 이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죄송합니다. 말이 많았습니다.  
여인두위원   알겠습니다.
  마지막으로 관련해서 딱 한 가지만 말씀드리면 우리가 3월에 유달산축제를 합니다. 4월에 이순신축제를 합니다. 다음에 8월에 불꽃축제를 한다고 합니다. 다음에 10월에 항구축제를 합니다. 다음에 또 갈치축제, 조그마한 축제들, 도자기축제, 목포시가 이렇게 축제들을 많이 하다 보면…. 1월 달에는 눈꽃축제를 해야지요. 또 진달래 피면 진달래축제도 해야지요. 방금 국장님 말씀하신 대로 가면, 그렇게 가면 번져버립니다. 그래서 저는 그렇게 하지 마시라는 말씀을 드린 겁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기정   국장님께서 답변하실 때 너무 시간이 많이 걸려요. 그러니까 요점만 딱 답변하세요, 가지 다 쳐버리고. 다 알아먹어, 위원들이. 요점만 해도 다 알아먹는다고.
  최홍림 위원. 
최홍림위원   항구축제 이야기하겠습니다. 항구축제에 대해서 많은 얘기, 말씀드리겠습니다.
  콘텐츠가 빈약한 채로 더 이상 축제다운 축제는 있을 수가 없다라는 생각을 합니다. 
  해가 갈수록 축제다운 축제를 위해서 무언가 몸부림을 치고 그래도 무언가 성공의 여지가 보인다라는 이런 성공적인, 희망적인 축제가 아니고 매년 지역축제의 단골로 지적되는 문제점들이 계속적으로 그대로 재현되고 있습니다. 
  그래서 올해 축제도 기대에 못 미쳤다라는 부정적인 평가가 굉장히 많이 있습니다. 그래가지고 결론은 이런 문제점들이 지역축제에 대한 거부감으로 자리하고 있어요. 
  지금 지적되는 것들이 똑같아, 매년. 이 축제 뭐하러 한다요. 왜 축제를 하는지 나는 이유를 모르겠어요.
  관람객의 편의가 무시되고, 이게 축제다운 축제입니까? 그다음에 시끌벅적한 먹자판 분위기의 축제, 이게 축제다운 축제인가요? 바가지 상혼이 판쳐요. 이게 축제다운 축제예요?
  그리고 화장실을 보려면 10분~20분을 기다려야 해. 그것도 안내판조차 없어요. 어떻게 해서 관람객의 편의를 위한, 철저하게 편의를 고려한 축제라고 볼 수가 없지요. 그래가지고 불만이 가장 많았던 것들이, 아시지요? 화장실 문제.
  그다음에 공연을 해요. 보통 60개 정도의 행사가 진행이 됐어요, 이번에. 첫날에는 보니까 5만 명 정도의 관람객이 와 있어요. 왜? 연예인들이 노래 부르니까 굉장히 많았어요. 그런데 연예인들이 공연하는 데 빼고는 다른 행사장, 50개 행사장이 절반도 못 채워요. 
  아까 여인두 위원도 음식부스 얘기했는데요. 음식부스 한 20개 정도 되지요? 거기 첫날 매출이 얼마라든가요, 국장님?
○관광경제수산국장 윤인영   그것은 제가 일일이….
최홍림위원   제가 말씀드릴게요. 800만원~1,300만원의 수익을 올렸다, 매출을 올렸다. 문제지요.
  그다음에 두 번째, 휘발유 뿌리면서 10시경에 어떤 관광객이 불 지른다고 난동부린 사건 아시지요?
○관광경제수산국장 윤인영   예.
최홍림위원   그러면 그것을 바라볼 때 안전대책이 허술한 축제다. 이런 것들이지요.
  그다음에 마지막 날에 바람이 너무 심하게 불었어요. 이미 예보가 되었지요, 강풍이 불 거다. 관람석에 앉아 있을 수가 없었어요. 왜? 황토먼지가 엄청…. 주 관람석에 앉아 있을 수가 없었어요. 황토먼지가 엄청 불었어요. 
  그래가지고 일부에서 잔디 보식을 위해서 황토 깔아놓은 데다 부직포 깔아야 한다, 강풍이 불면 황토먼지 엄청 날릴 것이다, 계속 주최 측과 목포시에 의견 제시를 했는데도 묵살되어서 결론은 예견된 상황이 연출이 됐거든요. 
  그리고 파시부스, 난영공원 쪽으로 배치되어 있어서 못 찾아. 시민이나 관람객들이 못 찾아요. 이게 어떻게 축제다운 축제래요?
  그래서 국장님께 여쭤보고 싶은 것은 왜 이런 식으로 콘텐츠가 빈약하고, 차라리 그러면 이번 같은 경우를 보면, 이번 3일 동안 항구축제를 보면 차라리 다른 것 하지 말고 유명 연예인 부르세요, 3일 동안. 그러면 대박 날 것 아니요. 
○관광경제수산국장 윤인영   말씀 좀 드릴까요?
최홍림위원   그런다고 연예인만 초청한다고 해서 축제다운 축제는 아니잖아요. 왜 이런다요?
○관광경제수산국장 윤인영   위원님께서 다섯 가지 정도 말씀을 하신 것 같은데요. 제가 짧게 얘기하겠습니다.
  콘텐츠 부분은 이런 것 같습니다. 여름축제에서 가을축제로 가면서 다소 부족했던 점이 있었지 않냐.
  그다음에 부스설치 문제, 바가지 상혼, 화장실. 첫날은 지적하신 대로 5만여 명 오시다 보니까, 기존에 있는 화장실이 3개소로 고정화장실이 있었고요. 그래서 3개소 이동화장실을 했는데 추가로 2개를 더 증설하면서 보완해 나갔는데 사실상 그 정도 수요가 올 것을 예측 못 한 것도 많은 분이 참석했다는, 앞으로도 그런 부분은 충분히 대비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안전대책, 휘발유 이것은 그래도 다행히 제압이 빨리 되어서, 경찰에서 바로 조치를 했는데요. 돌발성이 있었다 하는 것도 이해해 주시고요.
  그리고 강풍에 대해서도 전면 오후의 일정은 취소하려고 했습니다. 그러나 청소년콘서트 부분이 있어서, 우리 홈페이지가 마비될 정도로 요청을 합니다, 젊은이들은. 그래서 거기 무대를, 현재 라이트가 있는 것을 다 낮췄고요. 왜냐하면 그 젊은이들이 멀리서 오고 했는데 또 공연자도 공연을 하겠다는 의견입니다. 그래서 7시 프로만 했던 것으로 좀 이해해 주시고요. 
  앞으로 이 날짜는 하느님이 도와야 할 것이 아니냐는 생각을 갖습니다. 그래서 이 부분의 지적에 대해서….
  그다음에 콘텐츠 부분을 제가 마지막으로 말씀드리겠습니다. 
  이번의 콘텐츠는 파시였습니다. 우리가 현장에서 경매를 하고 또 수협이 많은 도움을 주어서 나름대로 그 현장에서 그 타이밍에 오신 분들은 너무 감동을 느꼈다는 얘기가 많이 있었습니다, 목포가 이런 것이 있냐 할 정도로. 
  그래서 앞으로 이런 콘텐츠 부분에 대해, 제가 봤을 때는 운영상의 문제만 조금 있었지 앞으로 보완하고 또 현장감 있게끔 그때 의상이나 연출 이런 부분을 보완해야 되겠다 하는 생각을 갖습니다. 
  아무튼, 겸허하게 해서 발전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최홍림위원   내년도 예산 얼마 세우셨어요?
○관광경제수산국장 윤인영   5억 5,000.
최홍림위원   똑같이 5억이에요? 돈이 부족하다며요. 일부 공무원 어떤 분은 ‘왜 이렇게밖에 안 되냐’라고 하니까 돈이 부족하대요. 한 10억 세워서 하시지 뭐한데 5억만 세워?
○관광경제수산국장 윤인영   위원님 말씀 귀담아들으면서, 그리고 나름대로 그날 축제장에 오신 분들이,
최홍림위원   국장님, 제가 지적하신 것에 대해서 국장님이 답변하시는 것이 전혀 설득이 되지 않아요. 그런 식으로 답변하시려면 말씀하시면 안 되지. 들으나 마나.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기정   정영수 위원.
정영수위원   고생 많으십니다.
  전부 케이블카만 넣어가지고, 케이블카를 뺄 수 있었는데 목포 관광상품 운영하면 케이블카 빼버리고, 케이블카가 아닌데.
○관광경제수산국장 윤인영   제가 너무 그 부분을 강조하다보니까 그런 것 같습니다.
정영수위원   천주교 성지순례, 기독교 성지순례도 좋지만, 목화단지를 이용한 관광상품도 좀 만들면 좋겠어요.
  어제도 갔더니 버스 4대 정도 외지 분들이 와서 장구치고 놀고 하는데 참 좋더라고요. 목화씨를 이용한 해수탕, 해수 사우나 등등 그런 부분들도 연계하고.
  도서지방 관련, 내년도 케이블카 준공 시점으로 해서 어느 선주분을 만났더니 크루즈선을 지금 제작하려고 한다고 합니다. 신조를 한다고 합니다, 약 500톤 클래스로. 그것도 어떻게 보면 목포의 랜드마크로 봐야지요. 
  여수의 크루즈선이라고 가면 배를 뭐 3척 정도 운영을 하는데 참 잘되더라고요. 잘돼요. 목포에 그런 크루즈선을 띄웠을 때 하늘과 바다 또 육지 등등 얼마나 좋겠어요. 그래서 그런 부분도 회사가 한다고 하니까 관련 과에서는 좀 그런 관련하신 분들하고 상의를 해서 먼저 우리가 체계적으로, 다른 것 하지 말고 이런 것 정도는 MOU 체결을 해서 관광상품을, 이런 게 관광상품 아니에요, 그렇지요?
  또 하나, 목포농협에 근자에 가보니까 목포농협 쪽으로 문의를 해서 오시는 목포의 관광 손님이 엄청 많더라고요. 어디다 비유할 정도 없이 목포농협으로, 농협에서 아니면 단체에서, 농협의 세부조직이 엄청 많아요. 보니까 엄청 오더라고. 그런데 거기에 어떻게 해놓았냐 하면 목적이 목포의 경제 활성화라고 쓰여 있더라고, 목포. 이게 대단한 거 아니에요? 그러니까 조합에서도 그분들이 오면 수건 하나라도 줘야 한다 이 말이에요, 밥 한 끼 사야 하고. 
  이런 것을 같이 연계해서 목포시가 껴안을 수 있는 것은 껴안으시라 이 말이에요, 같이 좀. 그렇잖아요. 경상도 농협에서 120명 오데. 지난번에도 140명이 왔어. 같이 연계하시라 이 말이에요. 그런 부분들 만들어서 내야 한다. 
  크루즈선은, 저도 그 회사 사장님을 뵀는데 그것을 가지고 계시더라고. 얼마나 좋아요. 
  또 해상케이블카 설치사업. 인어바위 쪽 방금 하셨는데 공사 중에 지금 등산로를 일부 폐쇄하는 게 좋겠어요, 화장실 쪽 올라가는 길. 지난번에 서울에서 손님들이 와가지고 한 20명 올라갔는데 먼지 때문에 올라갈 수가 없어요. 그것 폐쇄시켜야지요, 당분간은.  
○관광경제수산국장 윤인영   이제는 다 마무리되어서, 그동안은 조금 불편이 있었을 것입니다만 그런데,
정영수위원   어제도 보니까 포크레인 작업을 하는데 될 수 있으면 하루이틀이라도 해서,
○관광경제수산국장 윤인영   물 뿌리고,
정영수위원   우선 거기는 상단만 폐쇄하면 되잖아요. 폐쇄하고 물은 안 뿌리니까.
  내가 계장님에게 말씀드렸는데 거기 말이에요, 하세요. 정자하고 운동기구 도비로 갖다 한 거예요. 5,000만원 들여서 했는데 그것을 말도 안 하고 철거해버리면 안 되지요. 답변 줘야 해요. 
  그리고 선하지 관련, 이번 주까지 대책 마련해야 합니다. 목포시 입장, 사측의 입장.
  또 항구축제 여러 얘기 많은데 시기 변경은 성공했다 저는 자평합니다. 
  세부적으로 들어가면 음식부스, 이번에도 빵점이다, 고생하셨는데.
  이렇게 가면 어떻습니까? 목포의 내로라하는 음식은 시에서 지원하더라도 목포음식을 싸게 팔아서 알리는 데 목적이 있어야 해. 이것을 가지고 돈 벌어야 되겠다고 하면 그때부터 망하는 거예요, 최홍림 위원이 지적하다시피. 
  어느 도시를 가더라도, 강진을 가더라도 강진 청자축제하면 내로라하는 식육식당 등 다 나와서 가게보다 저렴하게…. 우리 상품을 알리는 데 의미를 두자 이 말이에요. 5개면 5개, 6개면 6개 딱 간추려가지고 하고. 그리고 나머지 부분은 전국공모하시라 이 말이에요, 이 고생하시지 마시고.
  대한민국 어느 축제를 가더라도 만들어 놓으면 오잖아요. 예를 들면 섬진강에서 하는 곡성 섬진강의 그 조그마한 코스모스축제를 갔는데 텐트 한 80개를 민간부스업자가 다 설치를 해 줘. 돈 안 들어가잖아요. 40개는 곡성군 각 유관단체가 전부 싹 무료로 쓰고 나머지는 자기들이 운영한단 말이에요. 
  우리가 5억 5,000이면 강진 청자축제가 15억이야, 예산이. 목포 이게 축제예요? 10억을 세우든 20억을 세우더라도 여기 목포항구축제에 맞는 축제를 하셔야 된다 이 말이에요. 
  예산 없다고 맨날 주저주저해가지고 5억 5,000 가지고 행사해요? 그러니까 자꾸 위원들한테 이런 얘기 당하고 하는 것이지요. 예산을 팍 높여가지고 15억 정도 세우시라고. 나는 100% 해 드려. 그런 축제가 되어야지, 하려면. 저는 그렇게 생각을 해요. 
  마지막 날 젊은 사람들이, 외지의 어떤 사람들이 그래요. 외지 분들 하나도 안 오고 목포에서 다 왔다고. 마지막 날 젊은 친구들, 외지 분들이 얼마나 많이 왔어요. 수천 명이 왔어. 나는 3일 동안 거기에서 계속 있는 사람이에요. 
  그러니까 시기적으로 가을에 목포항구축제는 맞다. 그런데 음식부스가 이러니까 음식부스를―시장님도 말씀하셨어요―그러니까 이런 부분들을 민어, 낙지 같으면 우리시가 지원하더라도 목포의 음식 알리고 나머지는 전부 민간으로 주어서 목포 같으면 이 정도 장사 되면―아까 최홍림 위원 말한 대로 되면―2억, 2억 5,000 써요. 그렇게 하시라고. 그러면 2억만 하더라도 7억 5,000 아니에요. 그러면 수입을 우리가 2억을 가져온다 하면 위원들이 2억 더 안 올려주겠어요? 그렇게 하시라고. 
○관광경제수산국장 윤인영   아무튼 위원님, 좋은 지적을,
정영수위원   그리고 부잔교 설치 왜 안 했냐고 하니까 내항 쪽으로는 주민들이 반대하시잖아요. 많이 장사가 안된다고, 부잔교를 없애버리니까. 여러 가지 얘기를 하는데 그것도 선주하고 유자망, 안강망이 협의를 하면 다 가능해요. 그러니까 배가 들어오고 나가고 하면 좀 늘려주면 되는 것이고. 그렇지 않아요? 해서 해야지 예산 없다고 자꾸 줄여가면 안 되는 거예요.
  또 하나, 노 젓기 등 여러 가지, 주민들 특히, 우리는 내기하면 좋아해, 전라도 말로 동 대항이나 이런 등등. 그런데 거기에다가 노 젓기 대회하면 10원짜리 하나도 안 주고 종합우승 3개 해가지고 50만원, 20만원 주면 그 추운데 나와가지고 뭘 하겠어요. 이런 부분도 과감하게 투자해서…. 돈 어디다 쓰려고 그래요. 돈 백만원씩 걸어놓고 동 대항 해놓으면 목포 난리 나, 노 젓기 대회 등 해가지고. 노 젓기답게, 카누답게 해가지고 말이에요. 이런 것은 시민이 함께 참여해서 외지 관광객들이 오면 같이 어울려 가는 그러한 축제로 만들자 이 말이에요, 세부적으로. 
  과장님, 이런 부분을 세심하게 좀 하시라고. 몇 명이 나와가지고 그것 하지 마시고. 
  또 하나는 화장실 등등 문제도 저는 이렇게 생각합니다. 첫날 5만 명이 넘는 시민, 관광객이 왔는데 화장실 10개 해놓아도 부족해요. 저도 화장실 줄 섰습니다만 그런 정도도 물론 우리 시의원님들이나 기자분들은 알 수가 있습니다. 그러나 그런 부분도 같이 함께 넘어가는, 저는 그렇게 얘기를 했어요. ‘여기다 10개 만들어 놔봐라. 다 줄 선다’ 모 국회의원도 와서 5분 동안 줄 섰어요. 그런 부분은 시민, 참여하는 의식으로 넘어가자고 좀 하시고.
  또 고하도나 이런 부분들 있지만, 낭만 불꽃축제 이런 부분도 좀…. 거기에 해상케이블카 다 넣어가지고 하니까 이런 문제가 발생되기 때문에 해상케이블카 아니더라도 불꽃축제 하면 되잖아요. 녹동 가도 6억짜리 합니다. 녹동 그 읍 단위에서 6억짜리 한다고. 하려면 한 10억짜리, 20억짜리 하세요. 안 하려면 하지 말고. 이런 찔끔 찌끄레기 가지고 하지 마시고.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기정   다음 김귀선 위원.
김귀선위원   항구축제를 엄청 오래 하시네.
  여인두 위원님께서 처음에 말씀하셨던 것이 해상케이블카에 모든 관광의 초점이 다 맞춰져 있다, 내년 행사는 거의 해상케이블카하고 관련된 행사밖에 없다, 하는 그런 말씀을 하셨는데 저도 거기에는 동의합니다. 
  제가 그 말씀을 드리려고 했는데 여인두 위원이 먼저 선수를 쳐가지고….
  (웃음소리) 
  1-1쪽 볼게요. 
  지금 해상케이블카 개통 대비해서 관광객 수용태세를 구축하신다고 그랬지요. 
  그래서 분기별로 1회 이상 각 업소 대표들 20여 명하고 같이 대책을 강구하시겠다, 회의를 하시겠다, 그렇게 예상을 하고 계세요. 그렇지요? 
○관광경제수산국장 윤인영   예.
김귀선위원   들리게 대답을 해 주세요. 그러면 이분들은 대표들이지요?
○관광경제수산국장 윤인영   그렇습니다.
김귀선위원   대표들하고만 이런 자리를 하실 거예요?
○관광경제수산국장 윤인영   대표분들의 의견을, 우리 생각도 전파를 하고요. 또 대표 분들이 이미 구성되어 있습니다.
김귀선위원   그런데 제가 말씀드리고 싶은 것은 이 대표분들이 회의가 끝나고 나서 회의 석상에서 나왔던 그런 얘기들, 전달사항이 실질적으로 자기 업소 회원들에게 전달이 되나요?
○관광경제수산국장 윤인영   그 부분은 제가 지금 확인까지는 못 했는데요. 이게 분기별로 내년부터 하겠다는 것인데 구성은 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분야별로 그동안 문제점에 대해서는 수차례 논의가 되었더만요. 문제점은 가지고 있는데 전파 여부는 확인을 못 했습니다.
김귀선위원   간단하게, 간단하게.
  제가 생각할 때는 이분들이 정말 책임감이나 의무감이 있다 하면 업소 전체 회의 시에 또 정기회의가 됐든 어떤 회의가 됐든 아마 전달을 착실히 할 거예요. 그런데 그렇지 않은 대표들이 많이 있을 거라고 생각을 합니다. 
  그러면 이 대표들과 회의하고 거기에서 끝나버립니다. 실질적으로 바닥 민심 또 업체들, 바닥 업체들 그런 업체들까지 과연 동참이 가능하겠는가.
  그래서 제가 생각할 때는 20여 명의 대표도 중요하지만 업소 회의들 있잖아요. 정기회의가 됐든 월례회의가 됐든 무슨 회의들이 있을 것 아닙니까. 그런 회의에 우리시 국장님이나 과장님이 참석을 하셔가지고 직접 전달을 하시는 것이 훨씬 더 효과적일 것이다, 그렇게 저는 생각을 합니다. 
  국장님, 어떻게 생각하세요? 
○관광경제수산국장 윤인영   앞으로 많은 참여를 해서 계도하도록 하겠습니다.
김귀선위원   그렇지요? 이분들만 믿을 수는 없어요.
○관광경제수산국장 윤인영   좋은 의견이십니다.
김귀선위원   그리고 목포시 관광종합발전계획을 수립하신다고 했는데 실은 발전계획을 수립하기 위해서는 추진단도 구성하시고 자문단도 구성하신다고 했어요.
  그럼 이분들의 의견을 들어서 과업지시서는 누가 만듭니까? 
○관광경제수산국장 윤인영   다른 지역 사례 등도 참고해서 그동안 우리 여건에 맞게끔 여러 가지 상황 변화가 이루어지는 부분 또 관광 부분에서 이런 부분들을 용역에 반영하도록 해서 실무적으로 다른 지역 사례도 검토해가지고 만들었습니다.
김귀선위원   그러면 해당 부서에서 과업지시서는 만들지요?
○관광경제수산국장 윤인영   그렇습니다. 큰 틀에서만 만듭니다.
김귀선위원   저는 그래요. 계획을 수립한다는 거, 용역사에 용역을 맡기는데 이 과업지시서를 제시해요. 그렇지요?
○관광경제수산국장 윤인영   그렇습니다.
김귀선위원   그런데 이 과업지시서가 상당히 중요합니다. 이게 진짜 중요한 거예요. 여기에는 어떻게 보면 목포시장의 의지나 마인드가 들어가 있는 거예요. 또 국장이나 과장의 의지나 마인드도 들어가 있습니다.
  그런데 보면 과연 과업지시서가 다른 지역의 선례를 인용해가지고 좀 광범위하게 그런 과업지시서를 했을 때 과연 우리에게 맞는, 우리 지역에 맞는 과업지시서가 될 것인가. 저는 항상 그 부분에 대해서 좀 깊게 생각을 해 본 적이 있어요. 
  그래서 제가 생각할 때는 그래요. T/F팀도 구성을 하시고 자문단도 구성을 하셔가지고 운영하신다니까 잘하시겠지만 과업지시서를 만들 때는 먼저 이런 T/F팀이나 자문단이나 또 시장님이나 국장님이나 과장님이나 T/F팀에 다 들어가시겠지만 이런 분들의 의견을 종합해서 과업지시서를 만들고 과업지시서에 의거해서 전문가 용역이 필요하다고 그렇게 생각을 합니다. 
  과업지시서 만들 때 정말 심도 있는 과업지시서가 될 수 있도록 그렇게 해 주시기 바랍니다. 
○관광경제수산국장 윤인영   그렇게 하겠습니다.
김귀선위원   그리고 낭만 목포 불꽃축제. 아까 부산 광안대교 비교도 하고 그랬는데 저도 그렇게 생각을 하는 게 어떻게 보면 원래 계획은 시에서 했습니다만 민간업체에서 시공을 하고 있잖아요. 민간업체에서 이게 완공이 되면 또 약속 기간은 그분들이 운영해서 수익을 올릴 것이고.
  그런데 아까 국장님께서 목포 홍보 차원에서 이런 행사를 하는 것도 좋겠다. 이것도 단 일회성이니까, 연속성이 아니지요? 일회성이니까 이것을 전액 시비로 이렇게 하는 것보다는 시공업체하고 좀 조율을 해가지고 어차피 시공업체도 이 행사를 통해서 수익을 더 창출하리라고 생각을 해요. 그래서 그런 부분도 다시 한번 계획을 세워보시는 게 좋지 않겠느냐 하는 그런 생각을 합니다. 
  그리고 고하도 유원지 조성, 1-6번 보시면 제일 아래쪽에 디자인 조형물 조성사업, 이게 고하도 전망대지요?
○관광경제수산국장 윤인영   예, 용오름.
김귀선위원   고하도 전망대지요? 도비하고 시비해가지고 하는.
○관광경제수산국장 윤인영   용오름사업이라고 해가지고 명칭을 이렇게,
김귀선위원   이 위치가 어디입니까, 전망대 설치 위치가?
○관광경제수산국장 윤인영   고하도 용머리에서 조금 바다 쪽으로, 용머리 정상에서 약간, 용머리 조금 우측으로 비껴서, 좌측으로 비껴서 있는 것 같던데요.
○위원장 이기정   용머리가 아니라,
김귀선위원   국장님이 안 가보셨구먼.
○위원장 이기정   국장님이 잘 모르구먼, 위치를. 용머리가 아니라 저기 뒤쪽이야.
김귀선위원   제가 알기로는 등산로 입구 있지요? 고하도 등산로 입구, 등산로 입구에서 딱 1km 지점입니다, 1km 지점.
○관광경제수산국장 윤인영   포스트 이쪽에 말씀입니까?
김귀선위원   전체가 3km에요, 거기가. 편도가 3km입니다, 용머리까지. 그다음 등산로 입구에서 1km 지점이 전망대 설치한다는 지점이에요.
  국장님은 고하도 여기를 산책로라고 생각하세요, 등산로라고 생각하세요?  
○관광경제수산국장 윤인영   일단 저희는 등산로라고 하고 있습니다만.
김귀선위원   그렇지요? 등산로지요? 산책로는 남녀노소 할 것 없이 그냥 편히 걸을 수 있는 곳을 산책로라고 하고 여기는 그래도 경사가 오르막 내리막길이 상당히 많이 있습니다, 1km 구간까지가.
○관광경제수산국장 윤인영   로프도 타야 하고요.
김귀선위원   1km 구간까지 가는 길만 해도. 그러면 노약자들은 여기 접근성이 엄청 안 좋아요, 1km까지 걸어 들어가려면. 그런데 거기다가 전망대를 했을 때 전망대를 이용하는 사람들이 과연 몇 명이나 될까요? 관광객들이 걸어서 1km를 거기까지 걸어 들어갈까요, 일반 구두 신고?
○관광경제수산국장 윤인영   죄송합니다만 그래서 힐링랜드 중간 정도에 연결하는 계단을 만들 계획입니다. 그렇게 해서 그런 분들의 불편함도 해소하고 힐링랜드를 통해서도 들어올 수 있게끔, 등산로 아닌 힐링랜드―금년에 예산이 1.1km밖에 없어서―하잖습니까. 나머지가 되면 조형물과 같이 해서 관람을 할 수 있을 것으로 봅니다.
김귀선위원   그런데 국장님이 거기를 안 가보셔서 그러는데 어떻게 보면 전망대 설치한다는 데가 고하도 능선 중에서는 제일 높지요? 그런데 데크에서 거기를, 전망대를 올라가려면 경사가 엄청 심합니다. 그리고 높이도 만만치 않아요. 계단이 몇 개 계단이 될지는 모르겠지만 정말 힘들어요, 올라가기가. 그래서,
○관광경제수산국장 윤인영   아무튼 그런 부분을,
김귀선위원   그래서 이 전망대―저는 그래요―이거 도비 매칭사업이라 하시니까 그러는데 과연 이 등산로에, 이 지점에 전망대를 세웠을 때 얼마만큼의 효과가 있느냐. 여기는 전망대 안 세워도 전망하기 엄청 좋은 지역입니다.
  여기에서 사진 찍으면 목포대교 쪽으로 해서 리아스식 해변이 제대로 다 보이는 지점이에요. 그리고 고하도 전체가, 목포를 바라보면 전체가 다 전망대예요, 전체가. 
  그러니까 도비 매칭이니까 무조건 해야 한다 하는 그런 인식보다 과연 이 자리가 전망대로서 위치가 맞느냐, 하는 것을 다시 한번 검토를 해 보시라는 의미에서 제가 말씀을 드린 겁니다. 
○관광경제수산국장 윤인영   위원님, 죄송스럽습니다만 이 부분이 이미 위치는 다결정이, ’16년부터 추진을 해왔더만요. 죄송합니다. 이해를 구하는데, 제가 와서 보니까 이미 결정은 다 되어 있고 용역 발주 중에 있습니다. 이해를 구합니다.
김귀선위원   예전에 우리 위원회에서 그런 얘기가 나왔어요. 전망대 만들 때 전망대다운 전망대를 제작해라. 해가지고 1층에 매점도 들어가고 그런 얘기가 나왔어요. 1층 매점 안 들어갈 거지요?
○관광경제수산국장 윤인영   매점은 않고 포토존은 들어가는 것으로,
김귀선위원   1층 매점 누가 들어가면 망합니다. 여기 다닐 사람이 없습니다. 여기 등산로, 목포 사람들 운동하러 조금 다니는 등산로지 관광객들이 이용하는 그런 등산로 아닙니다, 여기.
  그리고 제가 저번 시정질문 때 용머리에다가 스카이워크를 설치하자 하고 그렇게 제안을 했었어요, 용머리에다 스카이워크. 
  그런데 그 이후로 해당 부서에서 그런 얘기를 하더라고요. ‘용머리가 공생원 땅이다. 공생원 땅이기 때문에 거기다가 설치를 그 사람들이 불허한다’ 진짜 용머리 그쪽이 공생원 땅 맞습니까? 확실해요? 
○관광경제수산국장 윤인영   예.
김귀선위원   하기 싫어서 공생원 땅이라고 한 거예요, 그렇지 않으면 확실한 거예요?
○관광경제수산국장 윤인영   확실히. 지금 이런 것 같더만요. 제가 와서 보니까 불행하게도 현재 공생원에서 용머리까지 전체가 지금 공생원 땅입니다.
김귀선위원   그래서 공생원에서 반대해서 거기는 설치를 못 하지요?
○관광경제수산국장 윤인영   우리가 필요하다면 설치를 해야겠지요. 그러나 이유가 된 것 같습니다.
김귀선위원   그렇지요?
○관광경제수산국장 윤인영   제가 답변을, 그때 상황을 이해 못 하겠습니다만,
김귀선위원   그래서 스카이워크를 인어상 쪽으로 옮겼어요. 지금 계획을 그렇게 세우고,
○관광경제수산국장 윤인영   계획은 그러는 것으로…. 그것도 지금 돈이 없어서 못 하고 있습니다.
김귀선위원   인어상 쪽으로, 저번에 응모했는데 채택이 되었다고 그렇게 얘기를 하셨는데. 채택됐지요?
(○관광과장 김종진 좌석에서 - 채택됐습니다, 국비 2억, 시비 2억 해서.)
  그렇지요? 그런데 천 계장님에게 제가 그런 얘기를 했었는데 모형도를 보니까 높이가 인어상 앞의 바위 높이하고 거의 비슷하게 이렇게 뺑 돌아서, 인어상을 뺑 돌아서 나오게끔 모형도를 보았어요. 
  그런데 이 스카이워크 뜻이 뭐예요? 
○관광경제수산국장 윤인영   말 그대로 위에서 좋은 풍경을 보는 것이지요.
김귀선위원   그렇지요? 하늘을 걷는 거잖아요. 지금 모형도상으로는 저건 씨워크예요. 바다 위를 걷는 거예요, 그 높이로는. 원래 스카이워크라는 것은 바닥이 유리로 되어 있어요. 그래가지고 40~50m 높이가 높다보니까 유리 위를 걸으면서 스릴도 느끼고 쾌감도 느끼고 그렇게 즐기기 위해서, 모험하기 위해서 스카이워크를 많은 사람이 찾아요.
○관광경제수산국장 윤인영   그렇지요. 아름다운 풍경을,
김귀선위원   그런데 그렇게 낮게 했을 때는 스카이워크라는 그런 장점, 그런 게 전혀 발휘하지는 못한다.
  그리고 하나만 더, 아까 해상케이블카에 다 초점이 맞춰져 있다고 해서 하는 얘기인데 여기다가 스카이워크, 인어상에다가 스카이워크를 설치했을 때 관광객들이 스카이워크 하나 보러 거기를 방문할까요? 저는 그 주위, 관광자원이라는 것은 그 하나보다는 주위가 집적화돼야 한다고 생각을 해요.
  그러면 목포사람들을 위한 스카이워크가 될 것이냐, 관광객을 끌어모을 수 있는 스카이워크가 될 것이냐 하는 그런 것도 한번 생각을 해 보셔야 해요. 그 주위의 관광자원을 같이 활용해서 그것을 활용해야지 스카이워크 달랑 하나 만들어 놓고, 이것 보러 관광객들이 옵니까? 안 옵니다. 
  부산의 오륙도 스카이워크 가보시면 거기는 뒷산 거기에 산책코스가 있습니다, 거기하고 스카이워크하고 연계해서.
  목포도 그 부근에서 유달산을 잠깐 돌아올 수 있는 등산로를 그쪽에다 개발하시든지 무언가 같이 관광객들이 왔을 때 그거 하나보다는 2개, 3개를 보고 거기에서 시간을 머무를 수 있는 계획도 세우시라는 그런 말씀을 하고 싶어서 말씀드린 거예요. 
○관광경제수산국장 윤인영   제가 이 부분은 조금 이해를 구하기 위해서요. 아주 좋은 지적이십니다. 인어바위 있는 쪽의 스카이워크 이것은 아시다시피 서산ㆍ온금지역에서부터 신안비치호텔까지 연안정비사업으로 국비 확보해서 데크를 하려고 하거든요, 해안데크를. 그러면 거기에 하나의 포토존 형성을 하면서 볼거리를 주고자 하는 사업으로 이해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김귀선위원   저는 그렇게 생각해요. 여수 밤바다 가보셨지요, 가봤지요?
○관광경제수산국장 윤인영   예.
김귀선위원   여수 밤바다에 뭐 볼 것 있습니까? 없어요. 포차밖에 없어요. 그리고 저녁이면 관광유람선을 띄우는데 시에서 지원을 해 주어서 관광객들이 안 타도 정기적으로 운행을 합니다, 바다에서. 그러면 목포에서 저녁에 1박 하는 관광버스들이 제일 많은 데가 어디입니까? 관광버스들이 1박 하는 데, 제일 많은 데가?
○관광경제수산국장 윤인영   제가 분석은 아직 못 해 봤습니다만….
김귀선위원   여객터미널 쪽이지요. 여객터미널 쪽이에요. 제주 들어가시는 분들, 홍도 들어가시는 분들 거기에서 관광버스들이 제일 많이 1박을 합니다. 관광버스들이 1박 한다는 것은 관광객들이 그 주위에서 잔다는 얘기지요.
  그러면 이분들 저녁에―아까 놀거리, 먹거리 써놓으셨더만―놀거리, 먹거리를 우리가 제공을 해 주어야 될 거 아닙니까. 그래야 나와서 돈을 쓸 것 아닙니까. 
  아직 수협 이전이 안 되어 있으니까 여객터미널에서 제일 가까운 데가 수협이지요. 또 거기에서 가까운 인근에 스카이워크를 설치하면 스카이워크하고 연계해가지고 그런 쪽에다가 또 고하도에 힐링데크가 만들어지고 조명이 들어오면 그보다 더 아름다운 데가 없어요. 그래서 그쪽을 관광자원화 시켜가지고 같이 한번 해보자 하는 그런 제안을 드립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목포항구축제 있잖아요. 이것은 어떻게 보면 이번 행사는 아까 정영수 위원님께서는 시기적으로도 잘 맞았고 어느 정도 성공한 행사다, 이렇게 얘기하셨는데 저는 시기가 좀 너무 늦지 않았나. 노 젓기 할 때도 엄청 추웠지요, 바람도 불고. 
  그래서 요즘은―이것을 생각하셔야 해요―계절의 순환이 바뀝니다. 겨울이 빨리 와요. 그러면 10월 말이면 늦어버립니다. 추워요. 그래서 파시 시기 그런 것 찾아가지고 했는데,
○관광경제수산국장 윤인영   그게 초점이었던 것 같습니다.
김귀선위원   시기 조정도 조금 해 볼 필요는 있습니다.
○관광경제수산국장 윤인영   당기면 15일 정도인데요.
김귀선위원   그리고 지금 행사장에는 어떻게 보면 관람객들이 썰렁해요. 그런데 먹거리, 음식부스는 이번에 호황을 누렸어요. 호황을 누리다보니까 음식이 빨리 떨어집니다. 빨리 떨어지다보니까, 재료가 적다보니까 비싸게 받은 거예요. 아시지요? 음식이 얼마 안 남았으니까, 재료가 얼마 안 남았으니까 그래서 가격이 일정하지 않고 마지막에는 가격이 조금씩 더 올라간 거예요.
  그래서 저는 이번 행사가 콘텐츠 좀 부족했다. 다양한 콘텐츠를 개발해야 한다. 
  이번 행사가 진짜 먹거리부스를 위한 그런 행사가 되지 않았는가 하는 그런 생각도 하고, 아까 정영수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부잔교, 어떻게 보면 항구축제할 때 부잔교가 상당히 인기가 좋았습니다. 바다 위를 부잔교 위를 통해서 걷는다는 것. 그런데 이런저런 이유로….
  실은 제가 봤을 때 이 행사하면서, 용역사가 어딘지는 모르겠습니다만 부잔교 설치 안 하면, 설치비용 이거 빠지면―설치비용이 많이 들잖아요―이것 빼면 정말 이 사람들은 많이 챙긴 거예요. 그렇지 않아요? 부잔교 설치하면 돈 많이 듭니다. 이거 안 함으로 해가지고 그 사람들이 얻는 이익은 더 많지요.
  그래서 이런저런 핑계 대지 마시고 좀 원하는 것, 시민이 원하고 관광객들이 원하고 체험하고자 하는 그런 것들은 금액으로―아까 행사비로 올리자고 하는 그런 말씀도 하셨는데―그런 것들은 우리가 그대로 지속을 했으면 좋겠다 하는 그런 말씀을 드립니다. 
  국장님, 한 말씀 해 주십시오. 
○관광경제수산국장 윤인영   아무튼, 항구축제부터 스카이워크 여러 가지 많이 지적을 해 주셨어요.
  아무튼, 우리가 이번 축제가 가지고 있는 성격을 나름대로 파시에 초점을 맞추었습니다. 그러다보니까 시기 또 그다음에 이유같습니다만 명절이 앞에 끼어 있어서 축제위원회에서 부득이 이렇게 선정을 한 것 같습니다. 
  아무튼, 그런 부분에 대해서 사실상 일기가 가장 축제에 있어서 생명이거든요. 아무튼, 잘해서 내년에는 좋은 행사가 되도록 하겠습니다. 
김귀선위원   제가 마지막으로 부탁드리고 싶은 것은 목포 관광종합발전계획, 이것을 잘 세우시기를, 해상케이블카만 중점 두지 마시고 다양하게 계획을 수립하시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관광경제수산국장 윤인영   김귀선 위원님께서 염려하신 부분을 보니까, 제가 와서 보니까 다른 용역과 달리 5월 달에 추진위원회를 구성했더라고요, 자문을. 그래가지고 자문위원회에서 용역과업지침서를 심의도 받았습니다. 그래서 나름대로 이번 것은 많은 보완이 되어서 잘 될 것으로 기대합니다.
  감사합니다. 
김귀선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기정   또 다른 위원님 안 계십니까?
  (「예」하는 위원 있음)
  수고하셨습니다. 
  오전 업무보고는 관광과만 하고 오후에 하도록 하겠습니다. 
  원활한 회의진행을 위해 1시 반까지 정회를 선포합니다.
( 의 사 봉 3 타 )
(11시 59분 회의중지)

(13시 33분 계속개회)

○위원장 이기정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 의 사 봉 3 타 )
  오전에 이어서 해양항만과 소관 업무에 대하여 질의하실 위원님께서는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정영수위원   없습니다. 없어요.
○위원장 이기정   없어요?
최홍림위원   잠깐 기다려보세요.
  (자료 확인)
  진짜 없습니다. 
여인두위원   (손을 들며) 기다렸지, 기다려보라고 해서.
  제가 하겠습니다. 
○위원장 이기정   여인두 위원.
여인두위원   재정사업으로 하는 거와 어선 물양장 확충, 이게 전액 국비사업이지요?
○관광경제수산국장 윤인영   예.
여인두위원   그럼 이거 시 예산에 포함되어서 집행하지는 않지요?
○관광경제수산국장 윤인영   그렇습니다.
  위원님들한테 보고용이, 
여인두위원   보고만 하는 거지요?
○관광경제수산국장 윤인영   예산은 반영하지 않습니다.
여인두위원   한 가지만요. 이 내용하고 상관없는 건데.
  2-5쪽 보면 여객선 운임 지원도 해 주고 몇 가지 편의를 선사에 봐주는 게 있잖아요. 아마 ‘시장에게 바란다’에도 나왔고 민원 아마 있는 것 아실 거예요.
  뭐냐하면 올 여름에 외달도,
○관광경제수산국장 윤인영   외달도.
여인두위원   예, 그 상황 아시지요?
○관광경제수산국장 윤인영   예.
여인두위원   시간이 없으니까 길게 설명하지 않더라도 핵심은 뭐냐하면, 관광객이 왔어요, 왔는데. 외달도, 사실 차 안 가져가도 되잖아요. 그러면 매표하는 데서 그런저런 설명을 해 주어야 하는데 전혀 없이 차를 가지고 들어가버렸어요.
  그러면서 매표할 때 ‘나올 때 어떻게 하냐’ 하니까 나올 때 여섯 대 차를 철부선에 실을 수 있으니까 충분하다, 걱정하지 마시라 했는데 나올 때 이분들이―여자분들 둘이 왔는데―나올 때 네 번째 있었는데 차를 못 실어버렸어요.
○관광경제수산국장 윤인영   이미 다음 항에서 예약된 분이 있어가지고,
여인두위원   그런저런 설명 없이,
○관광경제수산국장 윤인영   예, 설명 없이.
여인두위원   이분들은 토요일, 일요일 날 왔다가 직장인이고 광주에서 오신 분들인데 황당한 경험을 한 거지요.
  그래서 ‘시장에게 바란다’하고 해수청에도 진정 내고 이분들은 개인적으로 보상도 청구한다, 나름대로는 굉장히 심각하게 하시는 분들이 있어요. 
  이분들이 올린 글을 보니까 목포에 대해서 상당히 좋은 이미지를 갖고 왔는데 그런 일을 당하고 나니까 나름대로 문제의식도 느끼고 목포에 대해서 썩 좋은 이미지를 갖고 돌아가지는 않으셨거든요.
  거기에다가 여기는 섬도 아니지만 대도시 사람들은 그것도 일종의 섬으로 보고 요즘 섬에 관련되어서 여러 가지 사건ㆍ사고들이 있으니까 곁가지 결부시켜가지고―자매가 둘이 왔는데―굉장히 불안한 밤을 보내고 이런 과정들이 있어요. 
  그 내용들을 아시니까 그럼 그 이후에 대처를 어떻게 하셨는지.
○관광경제수산국장 윤인영   위원님, 그 부분은 저희가 확인해 보니까 돌아올 때 ‘이런 사유가 있습니다’하고 설명을 안 했다는 게 귀책사유가 있고요.
  그런데 이것이 있는가 봅니다. 신진페리가 정량이 6대인데 우선순위가 현재 거주 지역주민이 우선순위단 말입니다. 
  해수청에서도 그 문제점을 직시하고 있고요. 그 부분은 선사 측하고 결과는 끝나고 다시 한번 우리 직원을 확인해서 해 보겠습니다. 
  그런 사례가 없도록 하기 위해서 제가 해수청하고 협의를 하니까 다행히도 내년에, 선진페리호가 그런 부분의 폐단이 있었던 것 같습니다. 그러다보니까 배를 바꾼다고 합니다. 그래가지고 대형으로 해서…. 그것이 왕왕 있었던 일인 것 같습니다. 아무튼, 그런 사례가 없도록 우리도 해수청에 선사하고 충분히 하도록,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은, 사실상 허가청은 해수청이거든요. 그런 조치사항은 했습니다만 그 이후 결과는 제가 확인 못 했습니다. 
여인두위원   허가청은 해수청이라 하더라도 어찌 됐든 이미지는 목포가 타격은 받는 거니까, 한두 분이라 할지라도.
  그런데 제가 들으면서 그런 일이 종종 있었다는 거하고 두 번째, 우선순위가 거주민이다라는 말이 저는….
  차를 갖고 관광객이 들어갔는데 우선순위가 거주민이기 때문에 관광객은 있어라 해 버리면…. 오히려 반대 아닌가요? 관광객이 우선이어서 나올 사람이 나와야지 못 나와버리면,  
○관광경제수산국장 윤인영   그 기록이 위에가 쓰여 있다라고 하나봅니다. 그런데 그분들도,
여인두위원   그런 약관은 의미가 없는데.
○관광경제수산국장 윤인영   표를 티켓팅할 때,
여인두위원   설명을 해 주셔야지.
○관광경제수산국장 윤인영   설명을 해 주어야 하는데 그랬다, 이것이 소지가 있는데 그것은 하여튼…. 그래서 돌아올 때는 어떤 식으로 하고 물었어야 한다, 이런 말도 합니다. 아무튼, 제가 여기에서 논의를 하려고 하는 것은 아니고,
여인두위원   여기서 저도 그것을 논쟁하려고 하는 게 아니라,
○관광경제수산국장 윤인영   고지를 하도록 그렇게, 그 이후로는 하도록 그렇게 했습니다.
여인두위원   그러니까요. 그런 게 재발되지 않도록…. 괜히 좋게 왔다가 안 좋은,
○관광경제수산국장 윤인영   그 문제를 심각하게 받아들여가지고 확인도 하고 그래서 제가 기억하고 있습니다. 이해하시기 바랍니다.
여인두위원   그 문제는 좀 그렇게 처리해 주시고요.
  하나는 삽진항 관련해서―여기 보고사항에는 없는데―그때 처음에 국가항 지정되어서 대대적으로 홍보도 하고 주민들에게도 이야기를 하고 그래서 주민들이 김 양식장인가요? 일부도 떼 주고 이런 과정들이 있었어요. 
  그런데 최근에 제가 듣기로 이 삽진항이 예비항으로 됐으면, 확정됐습니까? 그때 11개 항이 국가항으로 지정했었지요? 
○관광경제수산국장 윤인영   예비항으로 했었는데 지금 예산이, 실제적으로 예산 배정이 안 된 것으로 지금 알고 있습니다.
여인두위원   그러니까 예산 배정도 안 돼가지고. 그 자세한 내용을 좀….
○관광경제수산국장 윤인영   (담당과장을 향해 돌아보며) “자세한 내용을….”
○위원장 이기정   이영권 과장.
○해양항만과장 이영권   해양항만과장 이영권입니다.
  당초에 위원님 아시다시피 2014년도에 목포항을 비롯한 5개 항이 예비 대상으로 지정이 됐었습니다. 거기에 대한 우선순위를 정하다보니까 작년에, 그때 했던 데가 목포하고 거제에 있는 장목항하고 2개를 제외한 나머지 3개 항이 우선 예비 대상 중 우선 3개가 지금 설계 중에 있고요. 그것을 우선 개발한다는 방침입니다, 해수부는. 그리고 그 개발이 끝나면 그다음에 목포하고 거제항 두 군데가 해당될 것 같습니다.  
여인두위원   목포하고 거제항이요. 그러면 이거 언제 정도나 될 것 같아요? 이거 다 하고나서 하면 하세월일 것 같은데요?
  (「7년」하는 이 있음)
  7년?
○해양항만과장 이영권   지금 문제가 하나 있는 게요. 요즘에 어획고도 많이 줄어들고 그러잖습니까, 전에 비해서. 그래가지고 어항이나 무역항 이런 게 계속 증설하다보니까 일부분은 기능을 제대로 못 하는 게 있습니다.
  사실 해수부 입장에서는 국가어항이나 국가항에 지정된 이것을 일부 폐쇄를 하려고 하고 있는데 지자체 반발 때문에 못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기재부 의견은 국가항으로 지정된 항을 정리한 다음에, 줄인 다음에 추가로 늘려라, 이런 방침이고요. 
  해수부는 어려움이 있으니까 일단 필요한 데는 늘리자 하는 방침인데 아직 해결이 안 되고 있습니다.  
여인두위원   그러면 삽진항이….
  그렇게 말씀하시면 국가방침으로 이것은 안 된다는 이야기로밖에 안 들리는데요. 
○해양항만과장 이영권   아니요, 아니요. 아까 말씀드린 3개 항은 하고 있잖습니까. 그거 끝나면 일단 우리 순입니다, 지금 현재까지는.
여인두위원   다음 순위인데 언제일지는 모르고?
○해양항만과장 이영권   그것은 확실하게 날짜가….
여인두위원   어차피 기재부에서 예산 편성 안 해 주면 이것도 끝나는 것 아니에요.
  보통 한 해 예산이 어느 정도지요, 이거 하면? 어느 정도 예산이, 그때 우리가 잡았던 예산이 어느 정도였지요? 
○해양항만과장 이영권   한 470억 정도.
여인두위원   그러니까요. 500억 가까이 되는 건데 어마어마하게 큰돈인데 지금 현재 기재부 입장이 그렇다면 이게 쉽지 않을 거 아니에요.
  이 대목에서 드리고 싶은 말씀은 그때 우리가 예비항 말고 총 11개 항이었나요? 국가항 하는 게? 
○해양항만과장 이영권   지금 현재는 정확히 몇 개인지 제가 기억이 안 납니다.
여인두위원   여튼 이 과정에 그때 당시 어민들이나 그 지역 관계자분들에게 이러한 설명들이 충분히 안 되어 있는 건가요?
○해양항만과장 이영권   거기가 주로 해당되는 게 아시다시피,
여인두위원   광산어촌계.
○해양항만과장 이영권   예, 광산어촌계.
  사전에 그때, 아까 위원님이 모두에 말씀하신 김 양식 어업권이 있어요. 그것을 포기한 것도 제가 그때 담당과장을 하면서 작년에 했던 거고. 
  그 사항에 대해서는 임원진들 있잖습니까. 임내성 회장님 등을 비롯한 그분들하고 여러 번 상의했습니다. 
여인두위원   여튼 그쪽에서 이와 관련해서 굉장히 답답함을 호소하더라고요.
  본인들은 이걸 몰랐다는 거예요. 예비항에서 목포가 빠져 있는 사실 자체를 최근에 알았다, 그것도 최근에 광산어촌계 총회를 하는데 도의원이 와가지고 이야기를 해 주어서 알았다.
  예전에 한번 저하고 이야기를 해서 당연히 주민들이 알고 있었던 사안인 줄 알고 저도 그냥 넘어갔었던 것인데 전혀 본인들은 몰랐다라고 이야기를 해서…. 
○해양항만과장 이영권   아마 참석을 안 하셨던 분들이 나중에 못 들었다고 말씀하신 것 같습니다.
여인두위원   회장님이 그렇게 말씀하시던데요. 왜냐하면, 할 때는 우리가 주민동의를 얻어가지고 김 양식도 일부분 포기하고 이렇게 시에서 그런 부분들까지 포함해서 하라고 그때 도면도 뽑고 설계도 뽑았잖아요. 그렇게 했는데 진행과정에서 안 돼 있는 거잖아요. 안 돼 있으면 정확하게 현재 상황, 과정, 현재 어느 지점까지 와 있고 이것을 솔직히 오픈해가지고 ‘이거 이러이러해서 어느 지점까지는 어려울 건데 우리가 한번 해 볼랍니다’ 이런 방식으로라도 공유를 해 주셨으면 해서 말씀을 드리는 거고요.
○해양항만과장 이영권   말씀은 드렸습니다만 나중에 총회할 때 다시 한번 가서 말씀드릴랍니다, 그것은.
여인두위원   예, 그것은 그렇게 해 주세요.
  또 하나, 나오신 김에 다른 건데 화장실 문제가 있어요. 저도 한번 가보았는데 화장실 그것 그대로 해서는 안 될 것 같은데요. 광산어촌계 화장실, 민원 안 들어왔던가요? 그것은 또….
○해양항만과장 이영권   (관계관과 협의) 내년에 신설 예정이라고 합니다.
여인두위원   그것 주민자치예산으로 신설하는 것 아니지요? 본예산으로 하는 거지요?
  (「예」하는 이 있음)
  그 문제가 주민자치예산으로 해라, 어째라 이런 얘기가 나와서. 그것 수산진흥과 소관이지요?
  (「예」하는 이 있음)
  한 가지, 그러면 해수 문제는 어디 소관입니까? 
○해양항만과장 이영권   해수요?
여인두위원   예.
○해양항만과장 이영권   작년에도 그 말이 있었는데 작년에 해양수산과로 하나였다 지금 두 과로 분리가 됐는데 정확히 하자면 그때 해양수산과에서 검토를 했던 이유가 그때 당시에 몇 개 해당 업체들 공유수면관리였어요. 공유수면은 알다시피 항계 내는 해수청에서 하고 항계 외 지역은 목포시에서 인허가를 하고 있는데 그 업무를 보기 때문에 해양수산과에서 하는 거지 해수 관련 전담부서는 말하기는 그렇습니다.
여인두위원   그래서 그것을 수산진흥과에서 하는 건지 해양항만과 소관인 건지 그 말씀 해 주십시오.
○해양항만과장 이영권   공유수면 인허가는 저희가 합니다.
여인두위원   그럼 해양항만과지요?
  요즘 민원 있는 것 아시지요? 
○해양항만과장 이영권   예.
여인두위원   해수 관련해서 판매업 허가나 이런 부분들에 있어서.
  그런데 문제는 제가 쭉 들어보니까 그것을 근본적으로 따지면 여러 가지 문제가 있어요. 복잡한 문제가 있는데 만약에 현 상황에서 이렇게 가다가 그분들이 ‘그럼 우리는 못 하겠다’고, 그분들도 자기의 어떤 임대료도 있고 있을 거 아니에요. 못 하겠다, 해버렸을 때 저는 두 가지 피해가 있다고 보거든요. 지역에 있는 횟집 하시는 분들이, 소규모로 하시는 분들이 물을 못 받는 경우가 있을 것이고 또 하나는 이게 음성적으로 하면서 물값만 올려버리면, 현재도 어차피 음성적으로 가고 있잖아요. 물 값만 올라가는, 그래서 실질적으로 상인들에게 피해가 되지 않겠냐라는 생각이 들어요.
  그 문제는 어떻게 해결하실 생각이세요? 
○해양항만과장 이영권   업무가 나누어 지다보니까 애매한 상황이 있는데 아까 말씀드렸다시피 해양항만과에서 하는 일은 공유수면 점사용 목적이 거기가 정확히 알기로는, 제가 기억하기로는 활어 위판을 위한 해수 취수 목적이 있다 이렇게 돼 있을 거란 말입니다.
여인두위원   예, 그래요, 취수 목적에서. 판매업종 이것은 아니지요. 그것은 알아요.
○해양항만과장 이영권   그 목적대로 사용하면 저희는 그대로 유지를 할 것이고 만약에 해수를 판매한다고 하면 저희는 취소할 수밖에 없어요.
여인두위원   그게 기존에 그렇게 해 왔던 거고 다른 지역에도 그런 식으로 하고 있는 거잖아요.
○해양항만과장 이영권   그러니까 해수 공급 관계는 해양항만과 저희 업무가 아니기 때문에 말씀을 드리기가 어렵습니다.
여인두위원   그런데 피해는 목포시 상인들이 볼 수 있는 상황인데 그냥 우리는 할 수 없다고 딱 손놓아버리면 되나요?
○해양항만과장 이영권   저희 견해를 물어보면 그런데 우리 해양항만과 업무가 아님에도 불구하고 거기에 대해서 언급하기가 조금 그런 것 같습니다.
여인두위원   그럼 수산진흥과 업무입니까, 그게?
○해양항만과장 이영권   만약에 활어 그것을 한다면―제가 정확히 모르겠는데―보건위생과 아니면 수산진흥과,
  (수산진흥과 관계관, 고개 흔듦)
여인두위원   봐봐요, 저기 고개 흔들잖아요. 수산진흥과도 아니고 해양항만과도 아니고 그럼 이거 공중에 붕 떠 있는 거잖아요, 지금 민원은 발생이 되어 있는데. 이곳저곳에서 그런 얘기가 간간히 들리고.
  지금은 두 개 업체가 공식적으로 하고 있는 거잖아요. 비공식적으로 세 개 업체가 하고 있는 건데 두 개 업체가 당장은 그냥 무료로―예전에는 돈 받았지만―하지만 이게 한정 없이 이 사람들도 못 한단 말이에요. 그러면, 
○해양항만과장 이영권   그 관계는 저희뿐만 아니라 수산진흥과도 마찬가지고 다른 활어가 물 공급한 상황을 사실은 내부적으로 파악을 해 보았습니다.
  현재까지는 거기에서 공급을 안 해도 큰 문제는 없는 것으로 저희는 판단을 하고 있습니다. 솔직한 심정입니다. 
여인두위원   그래요?
○해양항만과장 이영권   그분 민원이 있기 때문에 그분 앞에서 말은 안 하는데 판단을 해 보니까 큰 문제는 없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여인두위원   그래요? 그러면 지금 그렇게 파악하신다는 거지요?
○해양항만과장 이영권   예.
여인두위원   일단 알겠습니다, 그러면.
○위원장 이기정   김귀선 위원.
김귀선위원   과장님 나오셨으니까 과장님이 대답하실랍니까?
  2-3쪽에 도서지역 개발사업을 보니까 ’18년도 추진계획으로 복합커뮤니티센터 건립이라고 해가지고 6억 정도 예산이 서 있지요. 복합커뮤니티센터라는 것이 한글로 풀어서 통합주민공동시설이더라고요. 그렇지요? 
○해양항만과장 이영권   예.
김귀선위원   그러면 이 센터에는 행정이나 문화나 복지나 체육시설이나 이런 게 들어가는 게 맞지요?
○해양항만과장 이영권   복지 분야는 저희 분야가 아니기 때문에,
김귀선위원   이 센터에는 이게 들어가 것으로 되어 있어요. 그래서 내가 여쭤보는 겁니다.
  달리도 복합커뮤니티센터에 들어가는 시설이 뭐뭐예요? 
○해양항만과장 이영권   이게 설계는 정확히 확정은 안 되어 있습니다만 저희 계획은 거기가 지금 굉장히, 마을회관 같은 게 옛날에 어민들이 이용할 수 있는 회의실 같은 게 있었는데 그게 굉장히 낡았거든요. 건립한 지가 수십 년이 되어가지고 그래서 마을회관 개념을 같이 거기에 담아내려고 그러고요.
  그리고 주민들의 공동작업장 그리고 다른 부서하고 연관이 됩니다. 노인장애인과 이런 데하고 협의를 해서 거기가 경로당 신축 계획도 있고 그렇습니다. 앞으로 그런 것은 건물에 한 군데 같이 해서 한꺼번에 같이 짓는 것으로 그렇게 추진할 계획에 있습니다. 
김귀선위원   그런데 복합커뮤니티센터라고 하면 예전의 마을회관이나 마을센터하고는 개념이 좀 다른 건데.
○해양항만과장 이영권   그런 것을 같이 담아내겠다는 그겁니다.
김귀선위원   이게 원래요. 보면 주민센터도 들어가고―큰 도시에―도서관이나 어린이집이나 노인문화센터, 지역아동센터 이런 게 다 들어가서 커뮤니티센터라고 그러거든요. 단어를 너무나 범위를 크게 잡은 것 아니에요?
○해양항만과장 이영권   그런데 위원님도 아시다시피 이 사업은 도서종합개발사업이기 때문에 여기 범주 내에서 해야지….
  물론 충분히 무슨 말씀인지 알겠는데 모든 것을 담기에는 예산상 문제가 있습니다. 
○관광경제수산국장 윤인영   용어의 정의가 일단,
김귀선위원   그렇지요.
○해양항만과장 이영권   저희가 일단은 건물을 지어놓은 다음에 다른 부서하고 협의를 해서 계획을 받아서 그것을 같이 들어설 수 있도록 그렇게 같이 연계추진하렵니다.
김귀선위원   그래서 방금 국장님이 말씀하신 대로 이게 용어의 정의를 보면 이렇게 좀 광범위한 센터가 되는 거예요.
  그런데 말씀하시는 것은 어떻게 보면 마을회관이여. 마을센터여.
  (「복지센터」하는 위원 있음)
  그렇지요? 과장님이 지금 얘기하시는 것은 너무 단위를 정말 축소해서 말씀하시는 거고 용어로 보면 상당히 광범위한 것이고. 복합커뮤니티센터라고 하니까 상당히 크게 광범위하게 와닿아서 제가 질문을 드리는 거예요. 그런데 그것은 아니네, 내용을 보니까. 
○해양항만과장 이영권   키포인트는 거기에서 정주하고 계시는 주민들이 그것을 실질적으로 이끌고 소통하는 장소를 만들자는 그런 개념입니다.
김귀선위원   마을회관이구먼요, 마을회관.
○관광경제수산국장 윤인영   그러니까 복지센터,
○해양항만과장 이영권   마을회관하고는 개념이 다르지요, 그것은.
  전에 마을회관 같은 경우 피상적으로 거기에서 회의하고 전달하고 그런 개념 아니겠습니까. 
김귀선위원   그럼 이것은 복합커뮤니티센터가 아니지요, 그렇다고 치면. 복합이라고 하는 것은 행정 문화 복지 체육시설이 다 들어가는 게 복합커뮤니티센터고. 아무튼, 그건 그렇고 나중에 용어를 달리하실 수도 있는데.
  그러면 ’18년에 달리도 추진계획이 있지요.
○해양항만과장 이영권   예.
김귀선위원   그럼 5개 도서 중에 다른 데 계획은 어떠십니까, 다른 섬, 다른 도서 계획은?
○해양항만과장 이영권   1차 사업이 8억 2,000 정도 내려와서 내년에는 현재 3개 사업 외에는 잡힌 게 없고 내후년부터 순차적으로 내려올 계획입니다.
김귀선위원   그럼 순차적으로 율도나 외달도나 고하도나 장좌도도 다 건립할 예정이시라 이 말이지요?
○해양항만과장 이영권   예, 그렇습니다.
김귀선위원   그런데 이 용어와 같이 기 하시면서 문화나 복지나 체육시설까지도 같이 포함해가지고 도서민들도 그런 문화적인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하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해양항만과장 이영권   해당 과하고 저희가 연계해서 같이 한꺼번에 추진하겠습니다.
김귀선위원   그렇게 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기정   다른 위원?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수산진흥과에 대하여 질의하실 위원께서는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정영수 위원. 
정영수위원   과장님.
○수산진흥과장 정효진   예.
정영수위원   3-2쪽에 급유기 3억, 어업인 편익시설, 수산물 거점 유통센터….
  이게 지금 급유기가 몇 년도에 세워졌었지요? 한 4년? 
○수산진흥과장 정효진   4~5년 됐습니다.
  (「’12년도」하는 이 있음)
정영수위원   그때 우리가 얼마 지원했지요?
○수산진흥과장 정효진   5,000만원 해 주었습니다.
정영수위원   5,000만원.
  그때 16억짜리가 긴데 5,000만원인데 이번에는 뭘 더, 개선사업을 하는데 지원해 주겠다? 
○수산진흥과장 정효진   지금 현재 주유기가 6개인가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드럼 보관 장소가. 그리고 주유기는,
  (관계관을 향해 ) “3개 있나?”
  3개인가 있습니다. 그러는데 하나 하는데 8시간씩 걸립니다. 배 하나, 대형 어선하는데.  
정영수위원   그것은 아는데,
○수산진흥과장 정효진   저유량이 적다보니까 주유기도 고속으로 늘려야 되고 저장능력이, 대형 선망들이, 트롤들이 들어와버리면 용량이 부족합니다.
  이 앞번에는 고하도에 있던 선상 폐선하고 이게 있다보니까, 
정영수위원   과장님, 내가 다 알아요. 아니까,
○수산진흥과장 정효진   중앙에서,
정영수위원   그때 당시에 5,000만원 지원할 때도 주유소, 그때도 논란이 많았어요. 이렇게 해가지고는 어민들이 사용하기가 엄청 불편하다. 몇 시간 기다려야 하고 또 군산배들이 오면 이게 급주유기가 없고 그러니까 몇 시간 기다리고 하는데 그런 부분들 그때는 놔두고 이제 와서, 해 주려면 목포에서 차라리 해 줘버리던가, 돈 3억 대줘가지고 자꾸 그러니까 적게해 준다고 그러잖아요.
○수산진흥과장 정효진   저희가 3억하고, 저희가 나름대로 도하고 협의를 해서 도에서 3억이 또 옵니다. 6억이 지원이 됩니다. 그래서 한 50% 정도 중앙에서 일부 있을 것 같고 그래서 50% 정도가 확충이 되고 나머지 자담이 50%, 내막적으로는 그렇게 되어 있습니다.
정영수위원   내막적으로 우리는 무조건 3억을 해 줘야 한다?
○수산진흥과장 정효진   예. 3억 정도 해 주시면 충분합니다.
정영수위원   그러면 중앙에서 오고 도에서 오고 하면 우리 거를 줄여서 같이 맞춰줘야지.
○수산진흥과장 정효진   한 50%밖에 안 됩니다. 다 합쳐서,
정영수위원   해 주려면 10억짜리 하나 해 줘버리라 이 말이에요. 그래야 수협 가면 목포시에서 해 준다고 그러지 이렇게 찔끔찔끔 주면,
○수산진흥과장 정효진   그 정도 하면 수협에서 충분하게 고맙게 생각할 겁니다.
  그래서 위원님 여러분이 협조해 주시면 아마 지역경제 수산업 쪽에 많은,
정영수위원   어업인 편익시설 이것은 뭐예요, 신규? 8억 7,500.
○수산진흥과장 정효진   이것은 저희가 금년 초에 제안을 요청했습니다.
  국비 신규사업으로 요청을 해서 저희가 배정을 받아서 각각이 부족한, 보면 어업인들이 추운 데서 하고 있고 화장실도 부족하고 어구들 놔둘 장소도 없고 그래서 한 5개소 정도 앞으로 확충해야 돼서 금년에 신청을 했더니 1개소 3억 5,000 내년부터는 ‘한 5억짜리로 해 주라, 내년부터는’ 해가지고 계획을 올려놓았습니다. 그래서 내년에 최초로 지원, 
정영수위원   그러면 농협에서 지금 주유소를 운영하고 있잖아요. 그럼 주유기가 좀 늦다 그래가지고 농협에서 지원해 달라면 어떻게 할 거예요, 앞으로. 여기 농산과장님 계시니까,
○수산진흥과장 정효진   농협 쪽하고 우리가 조금 다른 것이 농협은 일반을 다 상대할 수가 있습니다, 농협주유소가. 일반을 다 상대할 수 있는데 수협 쪽에는 배가 아니면, 허가받지 않은 배 아니면 면세유 공급을 못 합니다.
  농협 쪽 주유소는 일반인한테는 일반 기름 주고 면세받는 분들은 면세카드에 의해서 할당량 드리고 그렇습니다. 
정영수위원   이런 유사한 것으로 농협에서도 앞으로 지원해 주라고 하면 해 줘야 한다, 이 말이에요. 못 해 준다는 얘기는 못 하지요.
○수산진흥과장 정효진   농협이 농민들만 위해서 전문으로 한다면 경영이 안 될 겁니다, 유류 수요가.
정영수위원   과장님, 근거가 농협도 매칭을 하잖아요, 어차피 농자재 등등 해서 거름을 퇴비도 1,200원이면 매칭을 하고 있지 않습니까. 이런 부분도 앞으로 근거를 두고 확실하게 하시라 이 말이에요.
  그러니까 목포수협도, 나는 어차피 지역구가 거기기 때문에 더 지원을 해야 한다고 봐요. 그러나 자꾸 가면 목포시에서 뭐 해 주냐, 뭐 해 주냐 하니까 하려면 큰 것100억짜리 해 줘버리든가 하나 해 주시라 이 말이여. 이것도 해 주려면 15억 들어가면 차라리 ‘목포시가 이놈 해 주었습니다’ 하고 해 줘버리든가, 차라리. 
  그래야 관광경제위원장이나 누가 가면 그래도 목포수협에서 목포시에서 이놈 해줬다고 할 거 아니요. 
○수산진흥과장 정효진   유류탱크 시설로는 더 확장이 없을 거고요. 나머지 앞으로 산지 유통시설이나 이런 부분에 저희가 매칭 부분들이 있기 때문에 기반시설 확충하는 데 우리시 재정도 조금씩,
정영수위원   이런 사업을 지원할 때는, 신규 할 때는 최소한 관광경제위원장님에게 말씀을 드려서 ‘내년도 사업으로 목포수협 관련 이런 사업을 세우겠습니다’ 해서 하시라고.
  뜬금없이 올려가지고 이렇게 해서 서로 뭐 하잖아요. 그러기 때문에 이런 게 소통 아니에요. 그렇지 않아요? 소통 아닙니까. 
  수협에서 과장님도 많이 당하시잖아요. 그러니까 그런 부분도 날짜 한번 잡아서 신규사업 같은 것은 ‘이런 부분들 내년에 목포수협에 우리가 이러이러한 부분을 지원합니다’ 하고 얘기를 해 주면 더 좋잖아요, 과장님.
○수산진흥과장 정효진   알겠습니다.
정영수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기정   다른 위원님, 안 계신가요?
  최홍림 위원.  
최홍림위원   3-4쪽이요. 김 공동브랜드를 추진하신대요.
○수산진흥과장 정효진   제가 답변할까요?
○위원장 이기정   과장님이 답변하세요.
최홍림위원   아직 안 물어봤어라. 안 물어봤어. 질문이 뭐인가에 따라서 국장님이 하실 수 있으면 하시고 과장님이 하시려면 하시오. 질문도 하기 전에 나한테 물어보면 어쩔 것이오.
  지금 대양산단에 김 가공공장을 집적화시키시겠다고 하세요. 지금 수산물 가공업체가 들어가려고 하면 이미 그쪽 지구는 다 끝나가지고, 분양이 끝나서 더 들어갈 수가 없는 상태예요.
  그런데 국장님, 김을 가공하기 전에 바다에서 원물을 캐잖아요, 원초. 김 원초를 캐면 김 원초가 사각김이라는 우리 식탁에 오르는 김까지, 제품까지 만들어지기까지는 일정한 시간이 있더라고요. 그렇지요? 시간이 있어요. 
○관광경제수산국장 윤인영   세척도 하고,
최홍림위원   원초를 캐서 가공할 수 있는 시간이 늘어지게 있는 것이 아니고 그 데이라인이라고 하나요? 데이트라인이 있더라고요.
○관광경제수산국장 윤인영   그게 색깔도 바뀌고 그런 게 있습니다.
최홍림위원   예. 그런데 그것도 중요하지만 원초를 공급할 수 있는 거리는 굉장히 우리가 유리해요, 대양산단이.
  대양산단에 지하수 나와요? 해수 나와요? 
○수산진흥과장 정효진   지하수가 일부 나옵니다.
최홍림위원   지하수하고 해수 나와요?
○수산진흥과장 정효진   예.
최홍림위원   그러면 김 가공공장이 들어와 있는 데는 원초를 세척할 때 무슨 물을 쓸 수 있어요? 수돗물을 쓸 수 있어요, 지하수 쓸 수 있어요, 해수 쓸 수 있어요?
○수산진흥과장 정효진   김을 세척하는 과정은 세 단계를 거칩니다.
  첫 번째는 바닷물에서 온 원초를 해수로 일단은 세척을 시키고 두 번째는 먹는물 수질 기준이 지하수가 됐든지 담수가 됐든지 수돗물이 됐든지 그것을 씁니다. 
  그래서 거기에서 2단계 세척, 마무리 세척단계가 있어서 그것도 담수를 쓰는데 1단계 세척단계에서 나온 물은 바로 폐수로 가고 2단계 마무리 세척단계에서는 지하수가 아깝잖아요, 물이. 그것은 정수실을 통해서 재활용을 한 80% 정도 합니다. 그렇게 해서, 
최홍림위원   그러니까 무엇으로 한다고요? 해수로 한다고요?
○수산진흥과장 정효진   담수로 하는 단계가 2개고,
최홍림위원   담수를,
○수산진흥과장 정효진   담수로 하는 단계가 2단계고 바로 바닷물로 해서 하는 단계가, 최초에 씻을 때는 바닷물로 씻습니다. 그러고 나서 민물로, 민물로 씻는 과정이 두 번 있거든요.
최홍림위원   민물이라는 게 뭐예요?
○수산진흥과장 정효진   수돗물이 됐든지 지하수가 됐든지,
최홍림위원   수돗물과 지하수는 전혀 다른 개념이지요. 같은 물이라고 해서 수돗물하고….
  아니지요. 수돗물하고 지하수 먹을 수 있다고 하면, 수돗물이라는 것은 화학약품이 들어가는 거잖아요. 지하수는 화학약품이 안 들어가는 상태예요.
  지하수까지는 이해를 하겠으나 수돗물을 하게 되면 수돗물 속 화학성분 때문에 원초가 죽어버린대요. 
○수산진흥과장 정효진   그것은 없습니다.
최홍림위원   허허이,
○수산진흥과장 정효진   그것은 없고요.
최홍림위원   아따, 과장님. 자, 여기에서 이견이 생겨. 우리 과장님은 괜찮다고 해. 오케이. 그런데 생산자들은 안 된대요. 그럼 누구 말을 믿어야 돼?
○수산진흥과장 정효진   생산기업이, 우리나라 굴지의 메이저급 그룹들이, 가공 김들이 여기로 들어오고 있습니다.
  여기를 가장 선호했던 이유가 물입니다, 물. 
최홍림위원   무슨 물?
○수산진흥과장 정효진   물을 하는데 김 가공공장에서 쓰는 물은 먹는물 기준을 충족하면 가공이 가능합니다. 그 먹는물 기준으로 하기 위해서는 지하수를 쓰더라도 정수시설을 해야 하고 수돗물 같은 경우에는 정수시설 않더라도 들어옵니다.
  그렇게 해서 그 수돗물 가지고 1차, 아까 말한 내가 담수라고 한 것은 민물입니다. 
  1단계에서 씻는 것은 바로 다시 오수로 해서 나가야 합니다. 
  또 2단계 한 번 더 씻습니다. 그 물은 아깝잖아요. 말간 물에, 우리가 마지막 빨래할 때 마지막 헹굼으로 생각하시면 됩니다. 그놈을 먹는물 기준으로 정수를 해서 80% 정도를 다시 씁니다.
  이렇게 해야만이 물값도 덜 들어가고 하는데 지금 현재 여기에 김 공장이, 서천이나 이런 데서 오신 분들이 그런 용수 문제 때문에 목포에 집약되고 있습니다. 
  수돗물에 대해서 아무런 이의가 입주기업이 없습니다. 단지, 우리가 소독해서 염소,
최홍림위원   그러면 담수가 들어올 수 있는 시설이 되어 있어요?
○수산진흥과장 정효진   지금 담수는 수돗물 씁니다.
최홍림위원   예?
○수산진흥과장 정효진   수돗물, 공업용수.
최홍림위원   해수.
○수산진흥과장 정효진   해수는 바다에서, 최초에 물에 씻는 것은 바닷물을 우리가 끌어오고 바다 해수를,
최홍림위원   그게 시설이 되어 있어요?
○수산진흥과장 정효진   바닷물은 대양산단에 돼 있고요. 대양산단에 되어 있고 현재 지하수를 개발한 사람들은 개별적으로 개발하신 분들이 있고요. 거기가 매립지기 때문에,
최홍림위원   걱정스러운 게 뭐냐하면 투자하시는 분들이, 분양받으시는 분들이 모든 여건 다 감안해서 분양받으시겠지만 이런 얘기들이 심심치 않게 흘러나오고 있어서 결국은 목포에 손해로, 손실로 다가올 것 같고요.
  그다음에 이런 얘기를 해요. 대양산단 김 가공공장을 보면―수출을 하시겠다고 하는데―미국 업체들은, 김을 수입해가는 업체들은요. 업체가 만약에 와서 대양산단에 김 가공공장 있는 거 보면 절대 수출 안 해간다고 합니다. 
  왜 그러냐고 그랬더니 산단을 중심으로 왼쪽은 압해도를 쫙 건너가. 그러면 오른 쪽에 산단이 있어요. 산단 있으면 왼쪽에는 조선기기 가공하는 데가 있고, 선박 가공하는 데가 있고, 오른쪽에는 뭐가 있나요?
○수산진흥과장 정효진   양식장 있습니다.
최홍림위원   공단이 있다라는 거예요. 그러면 그런 상황에서는 절대로 미국 업체는 수입을 안 해간답니다.
  그래서 여러 가지 그런 것들을 들어보니까, 그런 상황을 확인하시고 결론은 대양산단에 입주한 업체들이 성공해야지만 재분양으로 계속 남아 있는 용지가 분양이 되는 것이지 들어가는 업체부터 그런 식으로  삐걱거리고 부도나고 하면 결론은 목포 시민에게 손해다라는 생각을 해서 그런 얘기가 없어도 불안해 죽겠는데 이런 얘기가 계속 나오니까, 
○수산진흥과장 정효진   글쎄요. 어느 분이 그런 얘기를 했는가 모르겠는데요. 저희 김 가공,
최홍림위원   이런 얘기까지 하더라고요. 꼭 과장님 말씀처럼 해당 과에 이런 의견 제시하면 절대 아니라고 한대. 그런데 생산자들은 그 이야기를 하고 있으니 내가 뭔 얘기를 해야 되냐고. 과장님하고 얘기가 잘 안 돼, 잘. 과장님은 절대 아니라고 해.
○수산진흥과장 정효진   입주기업 13개 업체 가동되는 게,
  (관계관을 향해) “5개인가 하나? 김 가공, 조미김이 됐든….”
  (「조미김은 하나이고 마른김은 현재 하나 반,」하는 이 있음)
  지금 2개 업체가 가동 중에 있고요. 
  (관계관을 향해) “지금 3개가 착공되어 있나?” 
  (「예」하는 이 있음)
  지금 착공을 했는데 저희에게 현재까지 그 얘기를 피력한 업체가 하나도 없습니다. 
  그러면 그 착공에 들어간 업체가 우리나라 김 가공에서는 제1번, 가장 생산량이 많은 업체입니다, 그게 들어와 있고. 어떤 분이 어떤 얘기를 하시면 저하고 접촉을 시켜주십시오. 제가 모르는 부분이 있다면 제가 설명을 드릴 거고 내가 모르는 부분이 있다면 들어야지요. 
최홍림위원   말씀을 드렸대요. 그런데 절대 아니라고 한대요. 그러니까 할 말이 없다고 얘기를 해서,
○수산진흥과장 정효진   저희 과에는 전혀 상담이 들어온 적이 없고 지금 현재 여기 가공업체 조미김들은 전부 다 HACCP 시설을 합니다. HACCP이라는 게,
최홍림위원   그러니까 HACCP 시설 가공업체도, 수출을 딴 업체도 생산공장을 보여주라고 하면 이 동네는 안 보여준대요, 취소되어버리니까. 저기 해남이나 어디 저쪽에 그나마 HACCP 시설되어 있는 데를 가서 ‘여기에서 합니다’라고 거기에다 안내를 한다라는 거예요.
○수산진흥과장 정효진   제가 수산직 공무원직을 걸고 얘기합니다.
  현재 대양산단에 들어간 김 가공업체가 다른 지역의 김 가공업체보다 시설투자나 설비가 잘못되어 있다면 제가 직을 걸게요.
  그런데 전연 그게 없습니다. 우리가 최첨단으로 하고 있습니다. 
최홍림위원   아따, 그게 그 문제가 아니잖아요.
  제반 여건이 문제라는 것이지 어째 이상하게 생각을 하요.  
○수산진흥과장 정효진   그러니까 제반 여건이라는 것이,
최홍림위원   그분들이 투자를 적게 하고 해서 경쟁이 안 생긴다는 얘기 안 했잖아요, 제가. 그런 김 가공단지가 조성이 되려면 여러 가지 불안한 여건들이 있다라고 제가 지금 말씀을 드리잖아요.
○수산진흥과장 정효진   제가 아까 말씀드린 것이 우리나라에서 가장 큰 기업체 메이저급이 5개가 옵니다. 그 사람들이 왜 오겠습니까, 여기를? 다 입지여건을 분석하고 올 것 아닙니까? 저희보다 더 박사들입니다, 그분들은.
○관광경제수산국장 윤인영   제가 상하수도사업단장을 해서 이해를 구하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이번에 9개 업체가 들어와 있거든요. 그러다보니까 정수된 물 사용이 많아지기 때문에 도리어 우리 대양산단에 수돗물 공급이 용이하겠는가, 그 질문이 들어와 있습니다. 
  그래서 내가 보니까 우리가 한 1만 톤 정도 계획하고 있습니다, 대양산단 물에. 그래서 지금 공급에는 문제가 없다라고 답변드린 사례가 있습니다. 
  그러니까 현재 제가 알기로는 여기에 말하면 정수, 세척용수로는 수돗물을 쓰고 있습니다. 
  그런데 우리 과장님께서 말씀하신 대로 그 대신 그게 한 번 세척을 하고 나서 그것을 재활용하는 정수시설을 갖추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그것을 가지고 다시 80%로 재활용한다고 하고 있습니다. 수돗물을 쓴답니다. 
최홍림위원   수돗물을 쓰게 되면 수돗물값을 감당을 못한대요. 여러 가지 것들이 있으니까 제가 추후에 컴플레인하시는 분들, 우려하는 것들,
○수산진흥과장 정효진   소개해 주십시오.
최홍림위원   제가 요약해가지고, 만나게 해 드릴 테니까 그런 부분들이 불식되었으면 좋겠어요.
  그 사람들이 계속 투자하겠다라는,
○관광경제수산국장 윤인영   그 회사에서 충분히 그 여건을 다 알 것인데요.
최홍림위원   투자하고 계시는 분이에요, 저한테 얘기한 사람이.
  일단은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기정   김귀선 위원.
김귀선위원   과장님, 나오셨으니까 계속 답해 주십시오.
  3-6쪽에 보면 서남권 수산물유통센터 개보수라고 되어 있는데 지금 용도 변경이 되었습니까, 시설물 용도 변경이? 
○수산진흥과장 정효진   예.
김귀선위원   그래서 예전에는 6층 전 층을 건어물 및 젓갈 판매장으로 그렇게 되어 있었는데 4층에서 6층까지 사무실, 교육장, 식당, 카페테리아 이렇게 변경을 해놓으셨어요.
  건물이 몇 층에서 몇 층까지 비어 있습니까? 
○수산진흥과장 정효진   현재 사실상 3층 이상은 다 비어 있다고,
김귀선위원   그렇지요. 3층 이상은 다 비어 있어요.
  그런데 지금 사무실, 교육장, 식당, 카페테리아로 용도 변경하신다고 했는데 이 건물에 사무실이나 교육장이나 식당이나 카페테리아가 들어갈까요? 
○수산진흥과장 정효진   솔직히 말하면 이것은 100% 저희가 희망하는 내용으로 할 수가 없는 것이 건물 구조상 갖고 있는 취약점이 있습니다. 건물 자체가, 지난 얘기기 때문에 제가 말씀드리긴 그렇습니다만,
김귀선위원   그러니까 건물이 비어 있으니까 궁여지책으로 어쨌든 간에 이렇게라도 한번 해서 시설 임대라도 한번 해 보자 해가지고 변경한 것 아닙니까.
○수산진흥과장 정효진   지금 사무실 같은 경우는 2개 업소가 해가지고 들어올 예정으로 했습니다.
김귀선위원   제가 봤을 때 4층에서 6층까지 사이에 사무실은 임대가 가능하리라고 보는데 과연 식당이나 카페테리아를 4층에서 6층까지 해놓았을 때 여기에 식당, 카페테리아가 들어와요?
○수산진흥과장 정효진   지금 전체가 아니고 식당, 카페테리아는 6층 쪽에 궁여지책으로 넣어놓았고 나머지는 사무실 용도로 내놓으려고 해놓은 것이고 사무실만 다 하다 보면 용도 변경 승인이 안 나기 때문에 식당이 들어오면 수산물 팔 것 아니냐, 그런 것으로 해서 저희가 용도 변경을 얻어놓았습니다.
김귀선위원   그러니까 시설개선을 통해서 방문객 편의를 제공하겠다. 편의 제공하신다고 그러면 쇼핑오신 분들이 그러면 가까운 데서 차 한잔 마시고 식사할 수 있는 그런 자리를 제공하려면 1층이나 2층 쪽을 차라리 변경해서 식당이나 카페테리아로 바꾸는 게 안 낫습니까?
○수산진흥과장 정효진   사실상 저는 전 층을 자유 업종으로 해서 요구하고 싶은 데 이놈의 것이 보조금을 받아 온 시설이기 때문에 수산물 것이 뭐가 들어가야 합니다. 50% 이상은 좀 넣어놔야 하기 때문에 솔직한 얘기로 이렇게 해놓았는데 3년은 더 기다려야 합니다, 우리가 전 업종을 뭐 해야 하려면. 그나마도 그거 비워 놓기가 어려워서 이렇게라도 해서, 건물을 운영해 볼란다, 궁여지책으로.
김귀선위원   그러니까 어떻게 보면 이것은 짜 맞추기 식으로 그냥 맞춰놓은 거잖아요. 그러니까 너무 눈에 보여, 이게.
  그리고 이 건물이 몇 년 되었어요? 
○수산진흥과장 정효진   건축은…. 실제 건축 준공된 것은 7년 됐습니다.
김귀선위원   7년?
○수산진흥과장 정효진   예. 기초해놓고 중간에 짓다가 말아서 그랬던 건물이라 그렇지,
김귀선위원   그러면 7년 됐으면 어쨌든 간에 건물이 완공된 지는 7년 됐다는 얘기잖아요.
  그런데 벌써 옥상 슬라브에서 누수가 생깁니까? 
○수산진흥과장 정효진   옥상에, 건물 자체가 골격이 다 되어 있는 상태에서 만들었던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지붕 슬라브까지 됐던 것은 모르겠는데 천장에 누수 현상이 나서 할 수 없이 이것을 놔두면 건물은 더 베려버리고 일단은, 
○관광경제수산국장 윤인영   죄송합니다만 일부가 판넬로 되어 있는 부분에 이음새 부분에서 누수가 되고 있어서,
김귀선위원   옥상이 그러면 구조가 무엇으로 되어 있어요? 콘크리트 슬라브예요,
○관광경제수산국장 윤인영   전면 슬라브조가 아니고 부분 공간이,
  (「공간이 비어 있었어요. 그 공간을 덮은 겁니다」하는 이 있음)
○수산진흥과장 정효진   옥상이, 원래 비어 있는 공간을 우리가 하면서 그것을 메꾼 식으로 덮었답니다.
김귀선위원   무엇으로 덮었어요?
○수산진흥과장 정효진   (관계를 향해) “판넬로 썼지요?”
○관광경제수산국장 윤인영   제가 할게요.
김귀선위원   판넬로?
○수산진흥과장 정효진   국장님이 잘 아십니다.
○관광경제수산국장 윤인영   제가 설명드리자면 그게 당초에 광동상가로 해서 가운데가 중정이라 해서 1층부터 6층까지 툭 터져 있는 건물이었습니다. 그래가지고,
김귀선위원   하늘이 보이게끔.
○관광경제수산국장 윤인영   그래가지고 계단식으로 보이게, 백화점 같은 데 그런 게 있던가요. 그래가지고 위에가 유리 글라스 형태로 막게끔 되어 있는데 조립식 판넬로 했더만요, 시공을. 그랬는데 그 이음새 부분에서 태풍이 오고 그러다보니까 조금 이완이 된 것 같습니다. 그러다보니까,
김귀선위원   그러면 그 부분은 콘크리트 슬라브보다 더 이후에 제작을 한 거잖아요, 판넬은.
○관광경제수산국장 윤인영   아까 말씀드린 대로 개인이, 업체가 공사를 하다가 중단한 것을 매입했잖습니까. 그러다보니까 그 부분은 슬라브를 칠 수가 없는 상황이었던 것 같습니다. 그래서 조립식 판넬구조로 막다보니까 판넬의 이은 부분에서 계속 새고 있습니다. 그러니까 근본적으로 치유가 안 된 것 같습니다.
김귀선위원   제가 왜 그 질문을 드리냐 하면 이상하게 목포시에서 시공한 그런 건물들이 건물 누수가 아주 빨리 생겨요. 최근에 완공한 그런 건물들도 이상하게 시에서만 시공을 하면 그러더라고. 업자들이 목포시를 우습게 알고 건물을 날림으로 짓는지 어떤지 그것을 모르겠어요. 업자 선정을 잘못하는지.
  (「문화예술타운」하는 위원 있음)
  거기도 그렇고.
  판넬에서 샌다면 이번 한 번 방수처리하면 괜찮을 건데 슬라브 부분이 누수가 된다면 이것은 해 봤자 또 마찬가지로 몇 년 있으면 또 샙니다. 
○관광경제수산국장 윤인영   슬라브하고 판넬의 접착부, 판넬 접착부가 된 것 같아요. 그런 부위에서 새는 것 같습니다.
김귀선위원   이게 거의 1억 정도 들여가지고 누수 방지하고 리모델링하신다고 했는데 누수 방지야 비가 새니까 어쩔 수 없이 해야 되겠지만 이게 시설물 용도 변경으로 해서 또 리모델링한다고 해서, 리모델링해가지고 과연 이게 얼마만큼,
○수산진흥과장 정효진   리모델링은―위원님 죄송합니다만―다른 것이 아니고 사무실로 쓰는 칸막이를 만들어주어야 합니다. 그것입니다. 칸막이를 막게끔, 표현하기를 리모델링으로 해놓았습니다. 별도로 구조를 전체 바꾼 게 아니라.
김귀선위원   그럼 식당, 카페테리아는 구색 맞추기로 집어넣으신 거고?
○수산진흥과장 정효진   일단 들어오신다고 하면, 오실 분이 있으면,
김귀선위원   4, 5층을 누가 올라갑니까. 그 높이에 올라가서 차 마시고 밥 먹는 사람이 누가 있겠어요.
  (「1층도 많이 비었는데」하는 위원 있음)
  그러니까 차라리 전 층으로 해가지고 50%만 넘지 않게 들어온다는 식당이나 카페테리아가 있으면 임대해 주는 게 더 안 나아요?
○수산진흥과장 정효진   1층은 꽉 차 있고요. 1, 2층은 꽉 차 있습니다. 3층부터가 문제거든요.
김귀선위원   2층도 비어 있지요? 1층은 꽉 차 있고.
○수산진흥과장 정효진   2층은 거의 다 찼습니다, 이제.
김귀선위원   2층까지는 올라갑니다, 2층까지는. 놀리느니 4, 5층 이렇게 변경하는 것같이 그러면 2, 3층도 포함해서 같이 하시는 게 낫지 않겠느냐 하는 말씀을 드리는 겁니다.
○수산진흥과장 정효진   아까 말씀드린 대로 할 수 없이 3층 반은 우리가 갖고 있어야 합니다, 수산물 머시기로. 그래서 그렇게 나온 것이기 때문에 이해해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김귀선위원   그러니까 반만 가지고 있으면 되잖아요.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기정   다른 위원님?
  여인두 위원. 
여인두위원   과장님 나오셨으니까, 과장님이 하셔도 되고 국장님이 하셔도 되는데. 여기하고는 상관없는데요.
  목포에 낙지하시는 어민들이 몇 분이나 되십니까? 
○수산진흥과장 정효진   약 400명 됩니다.
여인두위원   한 400명 되시지요. 그런데 그분들이 낙지 어업 이 문제 때문에 굉장히 고민하시는 분들이 많지요.
  물론 영업허가나 이런 부분들은 도에서 낸다고 하지만 그것에 대한 해답은 가지고 있습니까, 목포시가 어떻게 할 것인지? 
  그분들 20일 날 도청 가서 데모한다고도 하시고 그러던데.  
○수산진흥과장 정효진   그것은 솔직하게 10년이 넘었습니다, 낙지 분쟁 문제는.
  그래서 저희가 중앙에 있는 수산업 분쟁조정위원회에 안건으로 제출해서 약 5~6년간 시도를 했는데도 조정이 안 됐습니다. 왜? 땅이 신안 땅이라서 신안군수는 자기 갯벌 지키려고 하고 우리는 가서 먹고 살아야 하고 하기 때문에 이게 이중적입니다. 
  그래서 저희도 강력히 나갔습니다. 이번에 안좌 일대에 보호수면을 지정하다보니까 더 들어가기가 힘들어서 저희는 그 처분 과정의 어떤 맹점이 있는 부분을 찾아서 협상테이블에 올리는 길밖에 없습니다. 
  처분상에서 뭔가 하자가 있는 부분을 찾아서 협상테이블에 올려서 그나마 ‘너희들 보호수면 지정이 100이라고 하면 50만 하고 50이라도 우리에게 풀어주라’ 하는 대안이라도 제시하는데 일단 20일 날 집회가 도에서 있는데, 도에서 연락이 왔습니다. 
  사전에 신안 어민, 목포 어민, 우리시ㆍ군 관계자, 도하고 합의해서 일단 한번 사전협의회를 가져보자, 그런 대화를 하는데 거기에서 수용을 안 해 주고 막는다면,
여인두위원   방법이 없지요.
○수산진흥과장 정효진   저희는 솔직한 얘기로 한계입니다. 한계가 있습니다, 내 땅이 아니기 때문에.
  그런데 최대한 법리적인 문제들을 저희가 몇 가지 도출해놓은 부분들이 있기 때문에 그 부분을 가지고 접근을 해 볼라고 최선의 노력을 해 보려 하는데 쉽지는 않은 문제입니다. 
여인두위원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기정   또 다른 위원님?
  (응답하는 위원 없음)
  수고하셨습니다. 들어가시기 바랍니다. 
○관광경제수산국장 윤인영   위원님, 그 부분에 대해서는 법률적으로 최대한 우리지역 주민들이 불이익을 안 받도록 법률지원을 최대한 하겠습니다.
여인두위원   말씀 나와서 그러는데, 이게 가능하나요?
○관광경제수산국장 윤인영   변호사도 가이드를 저희가 해서 지금 법률적 쟁점에 대해서는 우리시가 적극적으로 대처해 나가도록 할랍니다.
여인두위원   알겠습니다.
○위원장 이기정   다음은, 농업산업과에 대하여….
정영수위원   국장님, 구 청호시장 어떻게 하실래요? 그대로 놔두실래요, 계속?
○관광경제수산국장 윤인영   청호시장이요?
정영수위원   이 상태로 앞으로 몇십 년 계속 놔두실 거예요? 목포시 입장을 말씀해 보시라 이 말이에요.
○관광경제수산국장 윤인영   구 청호시장은 현재 우리가 등록시장으로 관리를 못 하고 자연 발생적으로 하고 있는데요.
  아무튼, 우리 법체계에서는 현재 상태로는 등록시장으로 관리하는 데 어려움이 있습니다. 
  그러나 어떻게 됐든 간에 그때 당시 잘 아시다시피 그쪽의 일부 해소 차원에서 그쪽으로 이전이 되다보니까 자연 발생적으로 사람들이 모여지다보니까 재래시장 형태를 갖추고 있거든요.
  그래서 아무튼 이 부분에 대해서는, 무등록시장 이런 부분은 사실상 우리 정책적으로 지원도 못 하고, 지금 상태에서는 더 이상의 어떤 민원사항이 안 생기는 정도의 대책만 가지고 있다라는 것을 이해해 주시면 되겠습니다. 
정영수위원   지금 현재 구 청호시장은 국장님 말씀하신 바와 같이 없앨 수도 없고 단속할 수도 없고 또 지금 상태 어떻게 건들 수도 없잖아요.
  여기 세 분 지역구에 포함된 의원입니다만 존경하는 김귀선 위원님 집 있는 쪽으로 앞으로 시장이 더 가게 생겼어, 그리 전부 다.
  지금 우리가 얘기하고 있는 건 노점상 관련 문제이고 지금 현재 우리가 인정시장을 하기 위해서는 평당으로 얘기하면 330 몇 평 이상, 가게는 열 몇 개 이상, 19개인가 이상으로 해서 하면, 회의록을 얼마 갖추고 뭐 하면 도에서 내준다 이런 것도 있잖아요, 있는데.
  문제는 주민들이, 오는 시민들이 오는 사람마다 ‘화장실 하나가 없다’ 그런데 그것을 가지고 맥락으로 해서 다른 시장도 동부시장 장사하시는 분들, 그 잘된 동부시장 장사하시는 분이 아침에는 청호시장에서 하면서 그리 가신단 말이에요. 자유시장, 신 청호시장 다 마찬가지예요. 그러니까 우리 관내에 있는 항동시장, 중앙식료시장 같은 경우는 거기에서 사다가 팔잖아요, 사다가. 
  그런데 이런 것을 앞으로 어떻게 할 것인가라고 하는 것을 특히 또 내년에 지방선거 있고 그러니까 관계공무원들께서도…. 
  저는 이랬으면 좋겠어요. 군산이나 이런 등등 가면 새벽시장이라는 데 옛날에 우리가 도깨비시장이라고 했잖아요, 도깨비시장, 역전 옆에. 보통 9시 정도 되면 정리가 다 됐단 말예요. 군산은 정확해요. 8시 반부터 짐 싸기 시작해. 오후 11시부터 1시부터 장사를 해도 관계가 없어. 8시 반 되면 정확히 짐 싸가지고 9시 되면 딱 파하잖아요. 
  그런데 이런 대안을 마련해가지고 구 청호시장을 새벽시장 개념으로 해서 8시 반까지 한다, 9시까지 하고 나머지 전부 헤쳐모여. 그런 대안을 주셔야지 이렇게 가다가는 그쪽 동네는 전부 시장 돼버려. 
  앞으로 큰일인 것이, 관련 과는 아닙니다만 건축행정과 같은 경우에는 한옥집을 전부 50%~60% 손을 대가지고 가정집을 가게로 만들어가지고 가게를 만들고 있잖아요. 가게로 만들어가고 있잖아요. 만약 이게 대수선허가도 안 내고 한단 말이에요. 
  그런데 이분들이, 또 농수산물은 목포시에다 돈 내는 것도 없어, 10원도. 세금도 없어, 허가가 없기 때문에.
  과장님, 그렇지요? 허가 없잖아요. 
○농업산업과장 배석인   예.
정영수위원   만약에 이게 한 집이라도 허물어져가지고 인명사고 등등 났을 때 앞으로 누가 책임지냐 이 말이에요.
  그것을 지금 우리시가, 건축 담당하는 분들이 이것을 잡아내야 하는데 그것도 못 하고 있잖아요. 전체가 그래, 전체가. 만약에 이게 허물어지면 어떻게 할 것인가. 
  제가 제안을 하고 싶은 것은 군산 등등 다른 시장하고 특히, 신 자유시장 또 신 청호시장 등등 다 모여가지고 앞으로 선거 끝나면 대안을 세워가지고 새벽시장으로 마무리하고 그런 방법이 나는 제일 좋다고 봐요. 그분들이 와서 다 시장 보고 가거든. 그런데 이것을 지금 없앨 수가 없어.
  그런데 화장실 만드는 게 그렇게 힘드요, 화장실 하나 만들어 주는 게? 국장님.
○관광경제수산국장 윤인영   오늘 지적을 하신 부분에 대해서 사람이 사는 곳이라 화장실 만드는 것은 필요성은 있는데요.
  제가 알기로는 화장실을 만약 어느 지역을 선정하는 과정에서 ‘내 집 앞으로 안 된다’ 여러 가지 사유가 있었던 것 같습니다. 그 부분에 대해서는 더 넓은 의미로 더 검토, 
정영수위원   국장님, 여기 최홍림 위원이나 김귀선 위원이 말하는 화장실 해야 할 장소 딱 하나 있어요. 거기다 해버리면 빨라버려. 얼른 해 주시오.
최홍림위원   주민참여예산으로 하기로 했어.
○관광경제수산국장 윤인영   그 부분은,
정영수위원   또 안 한다고 하던데요?
김귀선위원   장소가 소공원이 하나 있어요. 거기는 도시발전사업단에서 나하고 얘기가 됐는데. 그런데 요는 자유시장이나 청호시장으로 이전하는 그분들이 반대를 해요. 그래서 지금까지 시장님이나 역대 시장님도 그분들 눈치봐가지고 못 해 줬던 것 아니요. 그분들 눈치봐가지고.
  그런데 그 공원은 그쪽 주민들이 사용을 하잖아요, 소공원은. 그래서 주민들이 사용하는 공원이기 때문에 그 공원에 화장실을 설치를 해 주면 자유시장이고 신 청호시장이고 그쪽 상인들도 뭐라고 하지 못할 것이다 해서 그렇게 주문을 해놓았었어요. 그런데 아직 진행이 안 되고 있는 상황이지. 
정영수위원   그것 한번 확인하셔서,
○관광경제수산국장 윤인영   제가 보기에는 농업산업과장께서 답변을 못 드리는 부분이 내부적으로도 등록시장과 재래시장과의 관계에서 우리는 관리를 하는 입장이다보니까 선뜻 못 나섰던 부분이 있었던 것 같습니다.
  그래서 김귀선 위원님께서 대안으로 갖고 계신다고 하니까 그런 진행 상황을 보면서 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정영수위원   그렇게 하시고 결국은 선거 때 있으니까 뭐하다 결국은 이렇게 더 커져버려, 시장이.
  과장님, 이거 어쩝니까? 똑순상회 있는 쪽 그리고 반대쪽, 그러니까 동명동하고 연동 쪽 아닙니까. 그러면 이분들이 지금, 노점상은 관계없습니다. 노점상은 반대를 하니까―타 시장에서―관계없어. 그럼 똑순상회 등등 해서 그분들이 인정시장 요건을 갖추어서 신청을 한다면 어떻게 됩니까? 
○농업산업과장 배석인   인정시장이라 하면 우리가 여기에서 시장이 ‘당신들 시장 인정한다’ 그런 행정절차는 없고요. 그분들이 일정한 자격을,
정영수위원   갖췄을 때,
○농업산업과장 배석인   했을 때 말 그대로 ‘여기는 무슨 시장이다’라고 인정해달라고 자기네들이 간판 표시해서 그렇게 하면 사람들 부르는 것이지 전통시장은 아니기 때문에, 우리가 행정적인 인허가 사항이 아니기 때문에 그렇게 하고 있는 것이 여기 한일시장,
정영수위원   한일시장.
○농업산업과장 배석인   그런 부분이 인정시장입니다.
정영수위원   한일시장은 인정시장입니까?
○농업산업과장 배석인   예. 일체 시비나 도비 지원 금액이 없습니다, 인정시장은. 그냥 부르기만 하지.
정영수위원   시장이 전통시장하고, 그럼 신 자유시장은 무슨 시장이요?
○농업산업과장 배석인   당연히 전통시장이지요.
최홍림위원   전통시장이지.
정영수위원   거기도 전통시장이여?
○농업산업과장 배석인   전통시장 등록기준이 점포가 50개 이상 그리고 점포 토지 면적이 1,000㎡ 이상,
정영수위원   인정시장은?
○농업산업과장 배석인   인정시장은 어떤 기준이 없이 자기네들이 한 10여 년 이상 시장 형태를 갖춰가지고 구전으로 전해오는, 한일시장 같은 경우요. 그러니까 50개 미만이지요. 50개 이상이면 전통시장으로 등록했겠지요. 그래도 자기네들이 간판 하나 붙이고 여기는 무슨 시장이다라고 인정해달라고 하고 자기네들이 부르면 그것이 인정시장입니다. 별도로 어떤 등록 절차라든가 허가 절차가 없습니다.
○관광경제수산국장 윤인영   무등록시장이 되겠습니다.
정영수위원   그럼 항동시장도 전통시장이네?
○농업산업과장 배석인   그렇지요. 7개가, 항동시장도 전통시장이지요. 거기는 토지 면적이 1,000㎡ 이상, 점포 50개 이상이 갖춰져 있는 정식으로 우리에게 등록된 시장이지요, 일곱 군데가.
정영수위원   그러면 똑순상회 거기도 50개 넘으면, 그렇게 갖추면 전남도에 신청하는 거예요, 전남도에?
○농업산업과장 배석인   예. 그런데 거기 30개 정도밖에 안 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말씀하신 똑순이는.
정영수위원   그 가게가요? 알겠습니다.
○위원장 이기정   또 다른 위원님?
  여인두 위원님. 
여인두위원   4-2쪽에 보시면 무상급식 관련해서요. 내년에도 목포는 고등학교 무상급식 계획이 없는 거지요?
○농업산업과장 배석인   저소득층만 3억 4,000.
여인두위원   저소득층만 하는 거고.
  그런데 전남의 다른 시ㆍ군 같은 경우는, 군 단위는 다 되고 있고 다른 시 단위는 하고 있잖아요. 
○농업산업과장 배석인   도농복합도시 네 군데, 우리시를 뺀 여수 순천 광양 나주가 하고 있습니다.
  읍ㆍ면은 도 교육청에서 전액 지원해 주고 있고 그중에서 동은 시비에서 식품비만 여수 같은 경우는 50% 나머지 50%는 학부모 그리고 나머지 3개 시는 시에서 식품비는 100% 줍니다만 왜 이런 현상이 있었냐 하면 도농복합시는 먼저 ’13년부터 광양시가 시범지역으로 해서 시작을 했었습니다. 
여인두위원   그러니까요.
○농업산업과장 배석인   저희 시는 다만 도농복합지역이 아니기 때문에, 통합이 됐더라면 그런 문제는 해소가 되는데,
여인두위원   통합 그것을 떠나서 우리가 통합이 되면 되고 안 되면 안 되고 그렇게 표현하시면 안 되고.
  순천 같은 경우는 41억이 지원되더라고요. 그렇지요? 
○농업산업과장 배석인   예.
여인두위원   자료를 보니까. 그리고 아까 여수 같은 경우는, 여수가 17억인가요? 올해를 기준으로 했을 때?
○농업산업과장 배석인   여수 17억.
여인두위원   그리고 나주가 12억이고 나주나 광양이나 여기는 학생 수가 적으니까 비교를 하지 않더라도 여수 순천 목포 이렇게 비교했을 때 어차피 학부모들 입장에서 봤을 때는 거기가 통합도시니 도농복합이니 이게 중요한 게 아니에요.
  여수 순천은 어찌 됐든 여수는 50%는 시에서 해 주고 순천은 100% 해 주는데 목포는 왜 아무것도 안 해 주냐, 이게 핵심인 거거든요. 
  그런데 우리가 거기에 대놓고 ‘거기는 통합도시니까 해 준다. 그러면 말하는 당신들이 통합도시 만들면 우리가 해 주겠다’ 이 말밖에 안 되는 거거든요. 
○농업산업과장 배석인   그래서 이 문제를 ’15년 6월에 전라남도에서 의견 수렴을 했습니다.
  그래서 우리시 입장에서는 전라남도나 도 교육청 지원을 받으려고 했었던 것인데 그쪽에서 전혀 지원을 못 하겠다, 2020년 이후로나 생각을 해 보자라고 했는데 우리시도 그것하고 상관없이 적정한 시기를 검토해서 하도록 시장님께 건의드리겠습니다.  
여인두위원   2020년이면 얼마 남지도 않았는데 언제 하실 거예요.
○농업산업과장 배석인   그 이전에라도.
여인두위원   그 이전에 언제 하실 거예요.
  장만채 교육감이, 물론 그 양반이 3선을 할지 도지사로 갈지 아무도 모릅니다만 최근에 학부모단체 다니면서 하는 얘기가 그거잖아요. 50% 예산만 세우면 우리가 50% 대겠다, 이 얘기를 하고 다니고 있거든요.
○농업산업과장 배석인   말씀은 그렇게 해도 저희한테 그런…. 확인은 해보겠습니다.
여인두위원   그러니까 공문으로 나오거나 그런 것은 아니고 예전에 2010년도 무상급식할 때도 그때도 똑같은 거였어요. 그때 당시에도 교육감이 ‘시에서 50% 대면 우리가 대겠다’라고 이야기를 했으나 그때 똑같은 말이 그러면 교육감이 문서로 주라 해서 그때 당시 예결위원들이 가서 교육감까지 만나고 온 거예요. 2010년도에 그런 상황이 있습니다.
  그래서 그런 게 중요한 게 아니라 최소 한 우리가 100%는 못 하더라도 기본적으로…. 얼마지요? 우리 50%, 
○농업산업과장 배석인   37억입니다.
여인두위원   100% 하면 37억이고.
○농업산업과장 배석인   내년에 전면시행하려면 37억.
여인두위원   그러면 37억의 50% 하면 얼마예요?
○농업산업과장 배석인   17억 5,000.
여인두위원   17억 5,000이잖습니까.
○농업산업과장 배석인   아니, 18억 5,000.
여인두위원   18억 정도 되는데 이 정도 예산 세워서 우리가 해야지요. 같은 전라남도에서 고등학교 다니는데 어디는 무상급식하고 어디는 안 하고 그래야 되겠습니까?
○농업산업과장 배석인   맞습니다. 그래서 잘 아시다시피 우리시 재정여건이 열악하다보니까,
여인두위원   그러지, 열악한 건 알지요.
○농업산업과장 배석인   본예산에 못 세웠습니다만 하반기에 50%라도 해서 점진적으로 확대해서 전면 시행하도록,
최홍림위원   투표권이 없으니까 그래.
여인두위원   지금 시장님 때는 아니고 여튼 다음 시장 때는 하시겠다?
○농업산업과장 배석인   ’18년이면, 내년 하반기부터는 지금 시장님이 하셔야지요.
  아, 하반기, 맞습니다. 그것은 봐야 되고요. 
여인두위원   추경을 세우셔야지요. 제가 시정질문을, 시장님한테 직접 답변을 들을 건데, 안 됐으면 추경 세우라고 말씀드릴 건데. 1월 추경이든 3월 추경이든 그것은 알아서 하실 거고. 여튼 이 문제는 목포시가 해야 해요, 다른 문제보다도.
○농업산업과장 배석인   고민해서 시기를 검토해서 하도록 하는 방향으로 아무튼 잡겠습니다.
여인두위원   알겠습니다. 긍정적인 답변을 했다, 이 정도로 듣겠습니다.
  다음으로 지금 신중앙시장에서 청춘항? 목포청춘항인가요? 10명 청년사업가들 해가지고 무슨 가게지요, 사업 이름이? 
○농업산업과장 배석인   청년창업, 일자리정책과에서 했습니다. 이번에 오픈했지요.
여인두위원   일자리정책과인가요?
최홍림위원   그때 하시오.
여인두위원   일자리정책과 넘어가버렸어. 우리가 아니에요. 알겠습니다.
  그리고 제가 궁금한 게 어찌 됐든 거기에서 추진했는데 신중앙시장에 있는 거잖아요.
  보니까 본인들 그것을 떠나서 앞쪽에 벽면이 쭉 있어요. 이 벽면이 좀 휑해요. 그 부분에 시에서, 나중에 어차피 농업산업과에 올 수 있는 사업이에요. 이게 떨어질 거예요 
○농업산업과장 배석인   시설 현대화사업.
여인두위원   벽면에, 그분들 얘기가 ‘벽화라도 그려주었으면 참 좋겠다’ 그런 말씀을 하세요, 너무 휑해가지고. 그리고 와서 사진도 찍을 수 있는 이런 부분들이 필요할 것 같고.
  또 하나는, 사실 어떻게 해서 그 자리를 택했는데 모르겠는데 9시 넘어버리면 다 막아버려요. 양쪽 통로 남겨놓고 옆에 통로 다 막아버려요. 완전 고립된 섬이 되어버립니다. 
○농업산업과장 배석인   도난방지 때문에 그런 것 같습니다.
여인두위원   그렇지요. 도난방지에다가 거기에서 술 팔아버리니까 술 먹고 화장실도 없잖아요. 그러면 다른 데다 술 먹은 사람들이 할 수 있는 것도 해버리면 안 되니까 그런 건 있는데 그래버리니까 딱 섬이 되어가지고 실제 불만 켜놓았지 이 바깥으로 어떤 그 외곽으로 나올 수 있는 게 없어요. 불빛이 나온다거나 이런 것이 전혀 없어가지고 장소 선정부터 해서 문제가 많다라고 했는데 그게 일자리정책과에서 추진한 거니까 농산과는 답변할 내용이 없다 이 말씀이시지요?
○농업산업과장 배석인   아까 제안하신 벽면 벽화 이런 부분은 저희가 시설 현대화사업이라든가 아니면 시비를 들여서라도 하도록 하겠습니다.
여인두위원   큰돈 안 들어가는 부분들은 그것들은 바로바로 처리해 주십시오.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기정   또 다른 위원님?
  성혜리 위원. 
성혜리위원   하당 롯데슈퍼 앞에 알뜰시장 있는 거 그것은 비인정시장이고 아무런 혜택도,
○농업산업과장 배석인   없습니다.
성혜리위원   못 받고 있지요.
○농업산업과장 배석인   저희가 지원하는 것은 전통시장만 일곱 군데.
성혜리위원   그런데 뭐가 문제냐 하면 그 앞에 무허가로 노점상들이 엄청 많습니다.
  시장에서 장사하시는 분보다도 무허가로 그냥 앉아서 하시는 분들 그리고 거기에서 조금 더 오면 삼성아파트하고 초원아파트 사이 녹지 있잖아요. 그 녹지를 가로막고 또 장사하시는 분들, 그래서 시장에서 장사하시는 분들이 장사 안되는 것까지는 괜찮아요. 저희는 거기를 그 동네에 있으면서도 동네 의원이 거기를 가지 못하는 것이 얼마나 저희에게 원성이 대단한지 ‘우리는 세금을 내고 장사를 한다. 그런데 왜 이렇게 무허가로 하는 사람들 막아주지를 못하느냐’ 
○농업산업과장 배석인   그것은 건설과 업무인데요. 단속하도록 저희가,
성혜리위원   압니다. 건설과 업무인지 알고요. 단속하면 그때만 딱 피했다가 지나가면 또 나와서 하는데.
  제 말은 뭐냐하면 여기가 비인정시장이라고 해서 너무나 관심을 안 가지시지 말고 시장의 주인이 있을 것 아닙니까. 개인이 사업자로 그것을 하잖아요, 세를 주어서. 그래서 그분들하고 접촉을 해서 이 시장도 조금 더 투자를 하면 훨씬 더 낫고 옆에 있는 그런 분들 아무리 바리케이드를 치고 어쩌고 한다 해도 시장의 분위기가 조금 더 업이 되면 자연스럽게 무허가로 앉아서 하시는 분들이 줄어들지 않을까 그런 생각이 들거든요. 
  안타까워요, 거기를 가면. 굉장히 안타까우니까 그것을 한번…. 어차피 전통시장 같은 경우야 물론 국비, 도비 지원되지만 이렇게 지원을 하나도 못 받는 곳은 시에서 관심을 가지셔서 받을 수 있는 방향으로 전환을 시킬 수 있는 것을 어드바이스를 해 준다거나 이런 게 필요할 것 같아요. 여기서만 알았다 하지 마시고, 
○농업산업과장 배석인   현장 확인해서,
성혜리위원   진짜로 나가셔서, 그분들은 시에 그렇게 민원을 넣어도 단 한 번도 나오지 않는다, 이게 굉장히 불만입니다.
○농업산업과장 배석인   그 민원은 아마 건설과에 노점상 단속해 주라고 민원 넣은 것 같습니다. 저희에게는 온 적이 없습니다.
성혜리위원   구체적인 그런 뭣도 있으니까 그것을 해 주시고.
  방금 여인두 위원님 말씀하셨는데 여수 광양 순천에 비해서 목포가 훨씬 더 경제적으로 어렵지요? 중학교까지는 전부 다 무상입니다. 납부금도 무상이고 급식비도 무상이고. 그런데 고등학교 딱 들어가는 순간부터 납부금, 급식비, 기숙사비까지 전부 다 내면 이게 굉장히 부담이 됩니다. 
  그런데 경제적으로 훨씬 열악한 곳에 지원을 해 줘야 하는데 더 넉넉한 곳은 고등학교 급식비를 무료로 지원하는데 아무리 목포시 경제 어렵다고…. 저는 그것 안 믿겨져요. 요즘에 돌아가는 거 보니까 각 단체 전부 다 야유회 잘 보내시더라고요. 그냥 넘어갈 문제가 아니라 이것은 정말,
김귀선위원   누가 보내?
성혜리위원   심사숙고하셔서 당장에라도, 1회 추경에라도 세우셔야 합니다. 당장에라도 정말,
여인두위원   1월 추경. 그러지 말고 이번에 추경예산 세워주라고 해. 내년 본예산,
성혜리위원   제가 아이들을 학교에 보내보니까 말 못 하는 부모의 아픔이 많이 있어요.
  일자리를 놓쳐버린 사람들이 자존심 상해서 어디 가서 말도 못 하고 이런 경우가 많이 있거든요. 
  그래서 이것만이라도, 점심 저녁을 거의 학교에서 먹잖아요, 고등학생들은. 이것만이라도 시에서―선거권이 없는 게 아니라 그 부모님들 있습니다, 선거권―잘 참작해서 꼭 조속한 시일 내에 시정될 수 있도록 하십시오. 
○농업산업과장 배석인   관련 부서에서 적극 검토해서 시장님께 건의드리겠습니다.
성혜리위원   시장님한테 강력하게 건의하십시오. 모든 위원이 다 그러더라 하시고요.
김귀선위원   누가 모든 위원이여?
여인두위원   시정질문은 예산 끝나고 해. 그 전에,
성혜리위원   김귀선 위원만 아니시고?
최홍림위원   시정질문을 먼저 해야 해. 11월에 해야지.
여인두위원   우리가 예산할 때, 수정예산 안 세우면,
성혜리위원   이게 정말 고쳐져야 해요.
○위원장 이기정   농업산업과 또 있나요?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환경보호과.
  최홍림 위원. 
최홍림위원   5-2쪽에 휴지통 없는 공중화장실 운영하세요. 그러면 화장실에서 볼일 보고 그 화장지는 어디에 놔둬요?
○관광경제수산국장 윤인영   지금 방침이 그런 것 같습니다. 화장지가 젖어 있고 막 이러다보니까 거기에 원인이 된답니다.
최홍림위원   그러니까요. 묻는 말에 대답하세요. 그 설명은 제가 할게요.
○관광경제수산국장 윤인영   변기에 버린답니다. 변기에 버리는 것으로.
최홍림위원   변기에 버려요?
○관광경제수산국장 윤인영   예.
최홍림위원   그렇지요. 막히는데?
○관광경제수산국장 윤인영   지금 어느 정도 되어서 변기가, 변기에 버리는 것으로 유도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최홍림위원   왜요?
○관광경제수산국장 윤인영   예?
최홍림위원   왜요?
○관광경제수산국장 윤인영   이게 법이 바뀌어가지고요.
최홍림위원   왜 법이 바뀌었을까요? 법이 왜 바뀌었대요? 갑자기 왜 바뀌어요, 법이?
○관광경제수산국장 윤인영   공중화장실에 관한 법률이 바뀌어가지고. 그래서 시범운영을 25개소 하겠다는 것입니다.
최홍림위원   국장님, 몇 년 전부터 경기도청은 휴지통 없는 화장실 운영을 했습니다. 그리고 곳곳에 휴게실―무슨 휴게실이요―고속도로 휴게실 가시면 점점 더 휴지통 없는 화장실이 늘어나고 있어요.
  (티슈를 들어 보이며) 
  실험을 하면요. 이 화장지하고, 화장용 화장지하고 화장실용 화장지하고,
○관광경제수산국장 윤인영   구분이 되어야 합니다.
최홍림위원   이 화장지는 변기에 버리잖아요. 물에 넣으면 안 녹습니다.
  그런데 화장실용 두루마리 화장지는 만들 때부터 물에 들어가면 분해가 되어버려요. 그래서 이 화장실용 화장지를 물에 버리면 막힐 일이 전혀 없어요. 나머지 것들 물티슈나 여성용품 이런 것들을 버리기 때문에 그러거든요.
  그리고 왜 배설물 닦아가지고 화장실에 버리면 물과 같이 내려가서 분해될 텐데 더러운 것 닦아가지고 남에게 확인하게 만들어요. 냄새나고 공중에 떠다니고.
○관광경제수산국장 윤인영   그래서 휴지통을 없애겠다는 겁니다.
최홍림위원   아따, 끝까지 들어보시오.
  그래서 제가 작년에 자치행정과 청사관리계장님을 오시라고 했어요. 그래가지고 ‘지금 추세가 이렇다. 법도 지금 통과가 될 것이다. 그러니까 우리 청부터 해 보자’ 그런 지가 1년이 넘었는데 그 뒤로 피드백이 없어요. 피드백이 없어. 
○관광경제수산국장 윤인영   그것을 하겠다는 겁니다.
최홍림위원   아따, 그러니까 끝까지 들어봐라.
  그러니까 국장님, 그래서 이렇게 거창하게 법이 통과되었으니까 하겠다고 하실 게 아니고 먼저 우리 관부터 시행을 하시자고. 당장 우리 관부터 시행하고 홍보하고 해서 이런 정책을 끌고 가야지. 
○관광경제수산국장 윤인영   아, 예. 우리가 먼저 하자는 말씀이시구먼요.
최홍림위원   그러지요.
○관광경제수산국장 윤인영   제가 이해를 못 했습니다. 죄송합니다.
최홍림위원   그러니까 끝까지 들어보시라니까 계속 치고 나오니까 딴 데로 가버리요.
  그러니까 국장님, 아셨지요? 당장 휴지통 없는 공중화장실, 공중화장실에 하시겠다고 하기 이전에 우리 관부터, 
○관광경제수산국장 윤인영   시부터요.
최홍림위원   우리 시, 관부터 출자ㆍ출연기관 내지는 목포시에 관련된 모든 소속된 기관들까지 전부 이거 당장 시행하십시오.
○관광경제수산국장 윤인영   공공기관이 먼저 하도록 계도공문을 보내겠습니다.
최홍림위원   그렇지요. 계도공문 보내고 당장 내일부터 우리 청은 시행하시고. 아셨지요?
  이상입니다. 
○관광경제수산국장 윤인영   저는 하지 말라고 하시는 줄 알고, 죄송합니다.
  (웃음소리)
  알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이기정   여인두 위원.
여인두위원   계도공문 보내시기 전에 지금 공공기관에 있는 ‘제발 화장지는 쓰레기통에 버려주세요. 변기 막힙니다’ 그거부터 정리하세요.
  (웃음소리)
최홍림위원   제발 좀. 그것 좀 없애고.
○관광경제수산국장 윤인영   저는 이거 한다고 나무라실까봐 지레 겁 질렸습니다. 죄송합니다.
  (웃음소리)
여인두위원   5-1쪽 한국강의 날이 아니지요? 한국 띄고 강의 날이지요?
○관광경제수산국장 윤인영   예?
여인두위원   한국강이 누구일까, 분위기 좋아서 계속 분위기 살리려고 말씀드린 건데 긴장하지 마십시오, 국장님.
  한국 강의 날 행사를 해요, 2박 3일간, 3,000명이 참여를 해서.
  이게 목포 시민 대상인가요, 아니면 외지 분들이 오시나요? 
○관광경제수산국장 윤인영   강을 사랑하는 전체적으로 보호활동 하시는 시민단체, 내가 보기에는 전국에서 오실 것 같습니다.
여인두위원   굉장히 큰 사업이네요.
○관광경제수산국장 윤인영   예, 전국행사입니다.
여인두위원   3,000명이 전국에서 와서 하는 행사인데 이게 너무 슬렁슬렁 넘어가서는 안 될 행사일 것 같아서. 특히 단순히 1박 2일도 아니고 2박 3일이고. 시비는 2,000만원밖에 안 들어가고.
○관광경제수산국장 윤인영   주최가 한국강살리기네트워크, 이분들이 거의 우리시하고 협의를 할 것 같습니다.
여인두위원   상관없잖아요. 어차피 목포해양대에서,
○관광경제수산국장 윤인영   이분들이 전파를, 계속 전파를 하면서 많은 참여가 될 것으로 봅니다.
여인두위원   8월 달에 방학 때 목포해양대 기숙사에서 2박하고 평화광장에서 행사한다는 것이잖아요.
  우리가 저번 때 지역에서 한 번씩 행사를 하게 되면 보통 1박 2일 행사하더라도 5,000만원, 6,000만원 이정도 우리가 지원해 주는, 요구가 들어오잖아요. 그런데 이런 행사들은 굉장히 잘 준비하셔가지고 목포가, 
○관광경제수산국장 윤인영   지원할 수 있으면…. 돈 관계는 서로 협의를 해서 이정도면 됐다고 해서,
여인두위원   그 이야기가 아니라….
  국장님, 앞서 가지 마시고요. 그래서 이런 행사들은 굉장히 좋은 행사, 취지도 그렇고 해서 하시라는…. 왜 말씀드리냐 하면 목포에 이런 뿐만 아니라 학술행사라든가 이런 부분들이 다른 데에 비해서 물론 제반 인프라가 안 되어 있기 때문에 없는 경우가 많이 있는데 굉장히 부족해요, 여수 순천과 달리. 전남의 시만 비교하더라도. 그래서 이런 부분들 상당히 고무적이다 싶어서 말씀드린 거고요. 
  아까 LPG 차량 전환 방식에서 대당 5,000만원―속기가 되고 있기 때문에―아니라 대당 500만원입니다. 속기 정정해 주시고요.  
  하나는 민원사항이기 때문에 말씀을 드리는데요. 아파트 공사를 해요. 공사를 하게 되면 거기에서 어쩔 수 없이 분진ㆍ소음이 일어날 수 있는데 기본적으로 기준치가 넘어가는 이런 부분이 발생한단 말입니다. 
  그러면 예를 들면 소음과 관련해서 소음측정기해가지고 65데시벨인가 60데시벨 넘어가면 경고를 하든가 작업 중단 지시를 내리던가 이런 과정들이 있잖아요. 
  그런데 그 데시벨 넘기는지 안 넘기는지를 확인할 수 있는 길이 없더라고요, 공무원이 가서 매일 지켜보지 않은 이상에는, 사복경찰이 가서 매일 지켜보지 않는 이상에는. 왜냐하면, 이게 데이터가 안 남지요? 
○관광경제수산국장 윤인영   쟁점이 되는 현장에 대해서는 건축행정과하고 협의를 해서 예를 들어서 건축물 위주로 발생하지 않습니까. 그러면 검측기를 상시 설치하도록 그렇게 서로 협의를 하고 있는 것으로,
여인두위원   지금 설치를 해놓았어요. 설치를 했는데,
○관광경제수산국장 윤인영   그러면 데이터가 나오는데요.
여인두위원   나와요?
○관광경제수산국장 윤인영   찍어져서 나올 걸로,
여인두위원   그러면 제가….
○관광경제수산국장 윤인영   (담당과장을 향해) “설명 좀 해 주시지요.”
(○환경보호과장 문동배 좌석에서 - 예, 알겠습니다.)
여인두위원   나온다고 하면 저는 좋지요. 왜냐하면, 그날 데이터만 가지고 있으면 되는 거니까.
○환경보호과장 문동배   그 내용은 잘 모르시니까 제가 답변드리겠습니다.
여인두위원   잠깐만요. 그 내용은 제가 아니까. 왜냐하면, 제가 8시에 출근하러 나왔어요. 나왔는데 제가 출근을 못 했습니다. 왜 못 했냐 하면 굉장히 시끄러워요. 옆에 지나가는 동네 분하고 이야기를 하는데 이야기를 못 할 정도로 시끄럽게 꿍꽝꿍꽝해요. 나중에 들어봤더니 거푸집 철거하는데 그동안 썼던 한국사람이 아니라 그 사람들이 안 와서 중국사람들 쓰다보니까 그런다 어쩐다 이런 얘기를 하셨는데.
  그래서 제가 핵심적으로 얘기했던 게 뭐냐하면 그러면 소음측정기의 그 시간대 소음 데시벨이 몇 데시벨인지 이 데이터를 이야기해서 다오, 했더니 그 데이터가 없다는 거예요.
  그러면 어떻게 소음 측정을 해서 60데시벨 이상이면 중지를 시키든 이걸 어떻게 행정 처리하냐는 거지요. 그럼 공무원이 분쟁 건축 현장에 상주를 해야 하나요? 
○환경보호과장 문동배   목포 시내 아파트들이 많이 들어서고 있어서 소음하고 비산먼지 때문에 신고가 많이 들어오고 분쟁이 많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실은 거기 사업주하고 인근에 있는 아파트 주민들하고 협상을 해가지고 어차피 공사는 해야 하는 상황이기 때문에 가급적 피해를 덜 주는 방향으로 해서 할 수 있도록 유도를 하고 있습니다. 
  건축 허가 시에 건축허가과에서 하고 있고 방금 여인두 위원님이 말씀하신 비산먼지, 소음 측정에 대해서는 건축허가과에서 허가를 할 때 상시 볼 수 있는 곳은 설치는 합니다. 설치는 하는데 인근 주민들이 볼 수 있도록 그런데 그 설치는 보기만 하지 데이터 측정은 안 되어 있고요. 만약에 그런 부분의 민원이 발생하면 저희가 가서 민원 발생한 부분에 대해서 소음 측정을 직접 체킹합니다. 해가지고 오버가 되면 행정처분하면서 과징금 물리고 하고 있습니다. 
여인두위원   그러니까 문제라는 거예요.
  왜냐하면, 예를 들면 어느 시점에 소음이 났어요. 그런데 그 시점을 벗어난 부분에서는 소음이 없어. 그럼 이 상황이 문제인거고.
  두 번째로―그때 과장님께 말씀드렸는데―제가 그래서 한 시간 동안 있다가, 아무 때나 전화한다고 해서 공무원들이 출동하는 거 아니잖아요. 공무원 출근 시간에 맞춰서 9시에 전화를 드렸어요. 전화를 드려서 ‘여차여차하니까 얼른 소음측정기 가지고 오십시오. 나랑 같이 측정해 봅시다’ 했는데 공교롭게도 그 뒤부터 조용해버렸어요. 그래서 내가 가지고 온 공무원한테 ‘돌아가시오. 이게 되겠소?’ 막말로 방금 저런 얘기도 했는데 ‘전화했소?’ 내가 웃자고 ‘왜 딱 제가 전화하고 나니까 5분 만에 조용해버린데요’ 이런 얘기까지 했는데 제가 전화했다, 이런 말씀드리려고 하는 것이 아니라 그렇게 하지 마시고 요즘 같은 세상에 데이터 축적이 안 되는 기계가 어디 있습니까? 그것은 말이 안 됩니다. 데이터 축적될 거예요. 그것도 까보면, 
○환경보호과장 문동배   데이터 축적을 하려면, 소음이 느끼는 위치가 각기 다릅니다. 즉, 말해서 기계 설치를 어디에 해놓느냐에 따라 다르기 때문에 소음이라는 것은 아파트 가까운 데서는 더 많이 크게 들리지 않겠습니까. 측정기를 뒤에 설치해놓으면,
여인두위원   법적으로 할 수 있는 게, 규정이 있을 것 아닙니까.
○관광경제수산국장 윤인영   데이터가 기록이 안 된다 이 말씀이지요.
여인두위원   그러니까. 안 된다고 하니까 제가 이해가 안 되는 거예요.
○환경보호과장 문동배   그것은 안 된다,
○관광경제수산국장 윤인영   왜 안 됩니까? 기계가 설치되면 데이터가,
여인두위원   그러니까 요즘 세상에.
  왜냐하면, 그 데이터가 축적되어 있어야만이 어느 시점에 민원이 들어왔을 때 그 시점에 있어서 데시벨이 얼마였는지 확인할 수 있는 거고 총량으로 하루면 하루, 한 달이면 한 달 동안 평균이 산출되는 거고 이 중에서 제일 높은 값, 제일 낮은 값 이래가지고 이런 내용이 나와야 하는데, 저는 그래서 그게 이해가 안 된다는 거예요. 
○환경보호과장 문동배   소음진동관리법에서 그것까지 구체적으로 안 나와 있습니다. 건축법은 제가 잘 몰라서 모르겠습니다만 소음진동관리법에서는 민원이 들어왔을 때 측정기 가지고 가서 현시점에서 민원 발생 시점에서 측정해서 방금 말씀한 65데시벨 이상이 됐을 경우에는 처분하도록 그렇게 되어 있습니다.
여인두위원   그러니까요. 그러니까 이게 참 문제라는 거지요. 왜냐하면 이미 민원이 발생한 시점은 그 상황이 발생해버린 상황이고 그러고 나서 와서 출동해서 한다라는 것은 사후약방문식의 처리밖에 안 된다는 거지요.
○환경보호과장 문동배   물론 정확히 하기 위해서는 상설 24시간 해야 하는데,
여인두위원   그렇지요. 그러려면 분쟁아파트는 공무원이 가서 상설적으로 해 줘야지.
○환경보호과장 문동배   우리 인력이 그렇게 할 수 없고요.
여인두위원   그러니까요. 그렇게 안 되면, 요즘 세상에 기계가 얼마나 발전된 세상입니까.
  저는 돼 있을 거라고 봐요. 그걸 안 하는 거든가 아니면 되어 있는데 시에서 그것을 제대로 정확히 요구를 안 하는 것인가, 아니면 얘네들이 데이터를 바로바로 삭제해버리든가 둘 중 하나로 보거든요. 
○환경보호과장 문동배   그런데 소음진동관리법은 꼭 아파트만을 위한 법이 아니고요. 일반 다른 소음까지 포함한 법이기 때문에 구체적으로 아파트에서는 어디 지점에 어떻게 설치하라는 그런 것까지는 명시가 안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민원이 발생했을 때는 즉시 출동해서 현장에서 측정해서 처분하도록 그렇게 되어 있습니다. 
여인두위원   그게 저는 이해가 안 돼서 드리는 말씀입니다.
○관광경제수산국장 윤인영   위원님, 이렇게 정리하지요. 제가 끼어들어서 죄송한데요.
  그 부분은 과장님, 나는 현장에 그 기계가 설치되어 있다라면 건축과하고 한번 협의를 해서, 지금 쟁점이 되는 아파트에 대해서는 관리를 해 주시라는 그런 측면이지 않습니까. 한번 검토하겠습니다, 그 부분은 적극적으로. 
여인두위원   정 안 되면, 기계가 그런 작용을 못 한다면,
○관광경제수산국장 윤인영   측정기가 있다라면,
여인두위원   사람이라도 가서 할 수 있게, 그런데 민원인이 측정하는 것은 또 인정을 안 해 주잖아요.
○환경보호과장 문동배   그렇습니다.
여인두위원   그렇잖아요. 민원인이 측정하는 것은 인정 안 해 주는 겁니다.
  그러면 관에서 상시적으로 그것을 지키고 있어야지. 그런데 우리는 또 그렇게 못 하잖아요. 그러면 그 데이터로 볼 수 있도록 그거라도 어떻게 강제적으로라도,  
○환경보호과장 문동배   국장님께서 말씀하신 대로 건축과하고 한번 협의해 보겠습니다.
○관광경제수산국장 윤인영   행정지도차원에서 검토하겠습니다. 법적으로 문제가 있다라면 행정지도차원에서 검토를 하겠습니다.
여인두위원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기정   김귀선 위원.
김귀선위원   지금 5-1쪽에 한국 강의 날 행사 있잖아요. 이게 주관이 영산강살리기네트워크인데 이 예산은 전부 다 이쪽으로 지급을 해버릴 거지요?
○위원장 이기정   과장님이 답변해.
○환경보호과장 문동배   한국 강의 날 행사는 올해 진해에서 했었습니다. 제가 참석을 했었습니다. 전국 단위 행사이고 한국강살리기네트워크가 전국적으로 되어 있습니다, 각 강별로 해가지고.
  구성원들은 대학교수님들하고 환경단체 있고요. 
  1억원을 자기들이 예산을 세웠는데 5,000만원은 국비, 환경부에서 지원하고 도비 3,000만원하고 시비는 2,000만원 거기다 지원하면 자기들이 하고는 정산서만 저희가 받도록 하고 있습니다. 
김귀선위원   그러니까 이거 영산강살리기네트워크로 1억을 지원하는 거잖아요.
○환경보호과장 문동배   저희가 2,000만원 지원,
김귀선위원   이 네트워크에서 행사를 진행하고 그러면 3,000명 예상했는데 실질적으로 이렇게 많이 옵니까?
○환경보호과장 문동배   2박 3일간 하기 때문에 누적 계산하면 그 정도 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김귀선위원   그런데 해양대 숙소를 쓴다고 했는데 3,000명을 해양대에서 전부 다 수용을 해요?
○환경보호과장 문동배   숙소를 이용하시는 분은 한 500명 정도 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번에 가서보니까 숙소 이용객들은 학생들하고 학부모들 한 500명이 하고요. 그 지역 사람들, 참가하고 그날 왔다 가는 사람들 해가지고 약 3,000명 정도 됩니다.
김귀선위원   그런데 대학교 기숙사란 것은 학생들이 쓰는 데는 문제가 없지만, 일반인들이 쓰는 데는 좀 문제가 있잖아요.
  그래서 말씀드리는 건데 어떻게 보면 우리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서 이 사람들이 2박 3일 목포에서 먹고 자고 하는 것 아닙니까. 그래서 해양대 숙소가 부족하면 목포 시내 숙박업소 또 음식업소를 활용해야 되지 않습니까. 그래서 이 행사에 참석한 사람들이 목포에서, 해양대에서 자지 않는 사람들 그 외의 분들은 이런 분들에게는 예산 범위 내에서 숙박하는 데 또 먹는 데 식당 할인권 같은 것을 지급해서 목포에서 먹고 자고 쓸 수 있게끔 그런 것도 주관하시는 단체하고 상의를 해서 외지로 못 나가게 목포에서 2박 3일 동안 지낼 수 있도록 그렇게 협의를 하는 것도 좋겠다 하는 그런 생각이 들어요. 
○환경보호과장 문동배   파악해서 혹시 할 수 있으면 추경에라도 확보해서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김귀선위원   숙박업소나 음식점 같은 데서 그러더라고요. 정작 목포에서 행사하는데 이 사람들이 목포에서 자거나 먹는 게 잘 안 된대요. 타 지역으로 많이 빠져나간다는 얘기거든.
○환경보호과장 문동배   올해 참석해보니까 저녁하고 아침은 거기에서 먹고요. 낮에 행사 때는 시내에서 자기들이 평화광장이라든가 영산강 하굿둑에서 행사 끝나고 오면서 거기 음식점을 지정해서 거기에서 먹도록 유도를 하겠습니다.
김귀선위원   실례로 목포에서 큰 체육행사를 했어요. 시비 지원으로 해서. 그런데 영수증 처리했는데 영수증을 보니까 영암 가서 밥을 먹고 왔어요. 목포 시비를 지원해 주었는데 점심식사는 영암에서 그 많은 수가 먹고 왔더라고. 그게 문제거든요.
○환경보호과장 문동배   목포에서 먹도록 그렇게 하겠습니다.
김귀선위원   그렇게 그쪽 주최 측하고 상의를 해서 해 주시고.
  그리고 그다음 페이지에 휴지통 없는 공중화장실. 요즘 휴지가 물에 잘 분해되는 휴지가 나왔기 때문에 최근에 이렇게 휴지통을 없애는 분위기인데 실은 화장실에 가면 휴지만 화장실 변기에 버리는 게 아니지요. 그러다보니까 막혀요. 휴지만 버리면 안 막힙니다, 그게.  
  그래서 이것을 없애는 대신에 차선책으로 휴지를 버릴 수 있도록, 다른 쓰레기를 버릴 수 있도록 화장실 외부 입구나 내부 입구에 쓰레기통을 별도로 설치를 해 주셔야 해요. 
○환경보호과장 문동배   여자화장실은 그렇게 되어 있습니다.
김귀선위원   남자화장실도 마찬가지지.
○환경보호과장 문동배   그렇게 하겠습니다.
김귀선위원   그것은 꼭 필요합니다. 그렇게 하시면서 이것을 유도해야지 쓰레기 버릴 데 없으면 안에다 다 갖다 집어 넣어버려요.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기정   성혜리 위원.
성혜리위원   신흥동에 장미꽃길이 노동부에서부터 부흥동까지, 중간에 큰길 하나 건너서 부흥동까지 장미꽃길이 쭉 이어지지요. 그 길이가 꽤 길어요. 그런데 그 장미꽃길에 토요일이나 일요일에 가면―이제는 완전히 세대가 바뀌었어요―젊은 학생들, 중ㆍ고등학생들로 바글바글해서 발을 디딜 틈이 없을 정도로 많습니다.
  그런데 이 구간에 공중화장실이 하나도 없어요. 제가 민원을 몇 번 받았거든요. 
  지난 10월 달에 신흥동에서 축제하면서 보석사우나 옆에, 바로 앞에 사랑의 공원입니까, 거기에서 행사를 했어요. 2시간 이상 하니까 화장실가지고 난리가 난 거예요. 날씨는 추워지니까 화장실은 가야 하는데 근방에 화장실이 없는 거예요. 그래서 급하게 달려가서 커피숍에 가서 사정도 하고 또 그런 데서는 안 좋아하잖아요. 그래서 그 중간에 화장실을 하나 설치하는 게 좋겠다. 
  저는 그 민원을 받을 때 ‘뭘 여기에 화장실….’ 이렇게 생각을 하면서도 그때 제가 연락을 드렸는데 막상 겪어보니까 요즘에는 젊은 애들이 뭡니까, 길거리에서 음악 꽂아놓고 하는 그런 행사도 많이 하고 하니까,
  (「버스킹」하는 위원 있음)
  그 부근에 화장실이 하나 있는 것이 바람직하겠다라는 생각도 들고. 그날 행사장에 오신 분들이 다 이구동성으로 그 말씀을 하셨어요. 
  장소가 문제인데 장소는 사랑의 광장 부근에 조금 한쪽에 들어간 곳도 있고 하니까 충분히 가능하겠더라고요. 
○관광경제수산국장 윤인영   사랑의 광장 거기 분수 있고 다리도 놓고 그런 데요?
성혜리위원   예, 다리 있고 그 뒤쪽으로 해서 충분히 하나 정도 뺄 수 있다는 생각이 들었거든요. 검토해 보시고 그것도 빠른 시간 내에,
○환경보호과장 문동배   검토해 보겠습니다.
성혜리위원   괜히 있어야 할 곳에 없으면 그거 다 어떻게 하겠습니까. 다 노상방뇨로 가는 거지요.
○환경보호과장 문동배   전에 한번 말씀해서 검토했는데 가서 물어보면 인근 상가 주민들이 못 하게 막 반대해가지고,
성혜리위원   상가 주민들은 자기 집에 들어와서 차 마시고 자기 집 화장실 가라, 이거지요.
○환경보호과장 문동배   설치 못 하게 해서 저희가,
성혜리위원   그런데 큰 행사를 하니까 굉장히 거기가 문제가 되더라고요.
○환경보호과장 문동배   말씀하신 장소, 검토해 보겠습니다.
성혜리위원   검토를 적극적으로 해 보시기 바랍니다.
○위원장 이기정   또 다른 위원?
여인두위원   하나만 간단하게, 화장실 이야기가 나와서요. 환경과 소관인지 공원녹지과 소관인지 모르는데요. 양을산 올라가 보면 끝에 보면 마지막 저 끝에,
○관광경제수산국장 윤인영   레미콘이요?
여인두위원   레미콘 가기 전에 있는 화장실 있잖아요. 거기 소관은 공원녹지과인가요?
○환경보호과장 문동배   관리는 저희가 합니다.
여인두위원   관리는 우리가 하는데 제가 보니까 일주일째 거기 공사 중이라는데. 일주일째 공사 중이라고 해서.
  여기에 떴어요. 제발 시에 아는 사람 있으면 연락 좀 해서 하라고. 일주일째 공사 중이라고 그래서. 
○환경보호과장 문동배   공원 밖에 것은 저희가 하고 공원 안의 것은,
○위원장 이기정   그러면 공원녹지과여.
여인두위원   산 위에 있습니다.
○관광경제수산국장 윤인영   공원녹지과하고 협의해서 빨리하도록 하겠습니다.
여인두위원   그것은 협의를 해서 제가 별도로 전화 안 해도, 민원이 들어왔기 때문에….
  예, 알겠습니다. 왜냐하면, 거기 산에 갔는데 거기밖에 없어요. 그러면 산에 가서 다른 데다 싸야지 뭐. 그렇지요? 
○위원장 이기정   용건만 간단히 위원님들도 질문해 주시기 바랍니다, 한 말 또 하고 또 하고 그러시지 말고. 국장님이나 과장님이 알아먹으면 됩니다, 우리 의도를.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자원순환과. 
  여인두 위원. 
여인두위원   여기 없는 걸 하나만 하겠습니다.
  지금 플라스틱 재활용 관련해가지고 지금 계속 민원들이 많이 있잖아요. 제가 알기로 그 업체가 영업정지가 되었는데 영업정지가 풀린다 하더라도 그 업은 안 하겠다. 왜냐하면 국제 시세가 워낙 싸서 그것 모아봤자 짐밖에 안 된다. 이래가지고 문제가 되고 있는데 그렇다면 그것을 모아가지고 처리가 안 되면 이게 대박산으로 올라가나요? 
○관광경제수산국장 윤인영   원칙적으로는 우리가, 페트병 같은 이게 그동안 중국으로 좀 이렇게…. 사드 이후로 이것도 영향을 받는 것 같습니다. 우리가 수입을 안 해가니까 가격이 떨어진 것 같습니다. 그래서 아파트단지 내에서 발생하는 것들은, 단독주택 지역에서 발생하는 것들은 우리가 수거를 해 가고 있어요. 그게 있고 그런데 아파트단지 것은,
여인두위원   목포는 아파트가 60%가, 68%인가 되는데,
○관광경제수산국장 윤인영   대부분 폐기물처리업체들이 그게 돈이 되니까 가지고 갔던 것 같습니다. 그런데 현재는 톤 마대를 이용해서 가져가는 방법에 따라서 약간문제가 있는 것 같아요.
  우리는 집게차가 없다네요. 그래가지고 근본적으로 방향을, 전수 우리가 페트병을 받는 것이 시스템이 안 되어 있고 재활용 쪽으로 민간유도 그런 부분이 좀 있었던 것 같습니다. 
  그런데 상황이 바뀌었다는 것이거든요. 그래서 일단 받고 있는데 톤 마대로 받았을 때는 우리 직원들이 장비가 없기 때문에 어려움이 있고 그래서 조금 200리터 쪽으로 나누어서 하는 경우가 있는데 분리수거하는 과정에서 어려움을 호소하는 일부, 또 수거하는 업체들은 업체대로 불만요인이 있는 것 같습니다. 
여인두위원   알겠습니다. 그러니까 그런 내용은 알고 백톤이라고 하잖아요, 그것을.
○관광경제수산국장 윤인영   톤백.
여인두위원   예, 톤백이라고 하는데 그것으로는 안 된다, 힘들다, 그것은 이해하고 제가 드리고 싶은 말씀은 만약에 우리가 그것을 다 가져와요. 그러면 우리는 그것을 어떻게 처리하지요?
○관광경제수산국장 윤인영   가정용은 우리가 분리해서 재활용할 것은 하고 매립할 것은 매립하고 이렇게 하는데 그게 문제가 온 것입니다.
여인두위원   우리가 그것이 다 가능 안 하잖아요.
○관광경제수산국장 윤인영   여기까지는 제가 파악하고 있는 것이고 나머지는 과장님께서 설명을 드리겠습니다. 양해를 구합니다.
여인두위원   더 하실 말씀이 있으시면….
○자원순환과장 김덕용   좋은 말씀해 주셨습니다.
  저희가 고민을 하고 있는데요. 일단 톤백으로 들어왔을 때 문제가 뭐냐하면 분리수거 재활용이 안 되는 것이 섞여서 들어와버리까 이게 민간업자들이 수거를 안 해가는 원인 중의 하나가 돼버렸습니다. 워낙 단가가 낮아져버리니까. 그래서 재활용이 안 되는 것이 들어왔기 때문에 자기들은 손해가 나니까 수거를 못 하겠다, 이게 업체의 주장이 되면서 문제가 불거져서 저희가 아파트 쪽은 작은 PP 마대나 비닐봉지로 하도록 저희가 요구를 해서 80% 정도는 그것으로 하고 있습니다. 
  거기에도 보면 재활용품이 그전보다 비율이 훨씬 많아졌어요. 그래서 저희가 수거가 안 되는 것은 일단 재활용센터로 다 들어옵니다, 들어오는데.  
  다만, 문제가 되는 것이 처리시설이 부족해서 다 못 하고 있기 때문에 그것은 좋은 재료는 민간업자가 다시 갖고 가고 있습니다, 저희에게 와가지고. 
여인두위원   선별장에 와가지고요?
○자원순환과장 김덕용   예. 에코도 그렇고 몇 군데서 저희가 공급을 해 주고 있기 때문에 그것은 아마 조금 있으면 해결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왜냐하면 현재 수거하고 있는 업체에서 자기들이 그것을 톤백으로 가지고 갔을 때는 돈이 너무 많이 나가니까, 이게 1톤 태우면 20만원 정도 소각비가 들어갑니다. 그런데 자기들이 가지고 가봤자 인건비 빼도 소각비가 안 나오니까 ‘우리는 못 하겠다’ 이렇게 발을 뻗어가지고 그런 게 생기기 때문에 분리수거만 잘되면 일단 매립하는 부분은 별도로 하기 때문에 재활용이 될 것으로 지금 저희는 생각하고 있습니다. 
여인두위원   현재 80% 정도는 잘되고 있다는 말씀인가요?
○자원순환과장 김덕용   예. 그때그때 저희가 민간업체 수거하는 큰 차가 없기 때문에 큰 거는 못 하고 저희가 종량제봉투 수거할 때 같이 실어서 싣고 오고 있고 지금 민간사업자가 자기들도 자체적으로 실어서 우리에게 실어오고 있습니다.
여인두위원   알겠습니다.
  제가 궁금했던 게, 그러면 말씀하셨으니까 간단히 말하면 우리가 선별장에서 이것을 처리능력도 안 되고 다 매립한다고 할 수 있는 것도 아니고 해서 그런 부분들이 원만하게 잘되고 있다, 그것이지요?  
○자원순환과장 김덕용   지금 100%는 아니어도 어느 정도 처리는 되어가고 있다고,
여인두위원   현재 아파트에서 그런 민원들이 아직도 좀 있어요. 민원들이 안 생길 수 있도록,
○자원순환과장 김덕용   1,000세대나 이런 데는 하루에 나오는 양이 PP포대로 수십 개씩 나오다보니까 이것을 그때그때 수거를 못 하는 과정은 있습니다.
○관광경제수산국장 윤인영   추석 기간 10일 그 기간 동안 많이 발생한 것 같습니다.
여인두위원   알겠습니다.
  다음으로 6-1쪽 보면 차량 적재함 밀폐화 추진인데 제일 위에 사업개요로 환경부고시에 ‘밀폐용 덮개’ 이렇게 했는데 이게 고시가 바뀌었지요? 제가 알기로 바뀐 것으로 알고 있거든요. 
○자원순환과장 김덕용   제가 계속 말씀드리겠습니다. 일부 규정이 완화가 되었습니다. 왜냐하면 민간사업자들이 워낙 반발이 심하니까. 왜냐하면 덮개를 하려고 하니까 비용이 너무 많이 들어가서 일부 규정은 완화했는데 저희는 현재 128개 덮개를 다 만들어서 씌우고 있거든요. 그런데 102개를 안 만들었을 경우 저희가 민간사업자에게 덮개를 하라고 요청하고 있는 과정에서 시가 일부는 안 하고 일부 해놓고 있다고 하면 자기들도 안 하려고 하기 때문에 계도 차원에서 하고요. 또 아파트들이 지금,
여인두위원   알겠습니다. 그 내용은 아는데 제 이야기는 지금 우리가 2017년 예산으로 전부 100% 하기로 한 건 아니잖아요.
○관광경제수산국장 윤인영   128개로 했습니다.
○자원순환과장 김덕용   제가 말씀드리겠습니다. 처음에는 고시가 됐을 때 이게 규격이 안 나왔기 때문에 단가 산출을 못 해서 대당 100만원씩 해서 230대,
여인두위원   230대를 다 계약을 해버렸다고요?
○자원순환과장 김덕용   예산을 2억 3,000을 세웠는데 저희가 최종 견적을 뽑아보니까 한 대당 180만원이 소요가 됩니다. 그래서 128대가 그 값에 계약이 됐고 나머지 102대가 안 되어 있는 상태여서 내년에 하려고,
여인두위원   그래서 제 얘기는 이게 현장 이야기를 들어보면 오히려 더 불편하다는 얘기가 있고 그래서,
○자원순환과장 김덕용   그것은 맞습니다.
여인두위원   굳이 환경부고시도 바뀌었는데 어차피 해가지고 계약을 맺은 것은 작업 들어가버렸는데 안 하면 우리가 위약금도 물어야 하고 문제가 발생하니까 이것은 그렇게 한다 하더라도 나머지 102대까지도 우리가 해야 하나 싶어서 말씀을 드리는 거예요.
○자원순환과장 김덕용   민간사업자한테 덮개를 하라고 우리가 지도하는 과정에서 ‘너희들은 다 하지도 않으면서 왜 우리 시키냐’ 이런 이야기가 나옵니다.
  그리고 아파트들이 덮개가 없는 것은 종량제봉투를 많이 싣고 있기 때문에 그것을 선호를 하지 뚜껑 달린 것은 선호를 안 하거든요. 그러다보면 아파트들도 덮개 없는 것만 갖다 주라고 요청해버리면 덮개 있는 것은 실제 활용도가 떨어지고 하니까 어쨌든 저희가 자주 배출을 하더라도 덮개를 씌워야 되지 않나 그렇게 판단하고 있습니다. 
여인두위원   아무튼 이 문제는 제가 더 고민을 해보겠습니다. 어차피 올해 예산으로 올라온 거지요? 본예산에,
○자원순환과장 김덕용   내년 예산.
여인두위원   그러니까 내년 본예산에 올린 거지요?
○자원순환과장 김덕용   그렇습니다.
여인두위원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기정   또 다른 위원?
  최홍림 위원. 
최홍림위원   위생매립장 순환이용 정비사업에 있어서요. 사업비가 400억이잖아요. 그러면 이 400억의 사업비는 어떻게 산출이 된 건가요?
○자원순환과장 김덕용   당초 처음에 이거 저희가 산출할 때 타당성조사용역을 거쳐서 면적 규모하고 사업비하고 나온 것입니다.
최홍림위원   그러면 타당성용역을 어디에서 했나요?
○자원순환과장 김덕용   (관계관을 향해) “이 업체, 400억 어디다가 했는지 어디 업체,”
최홍림위원   타당성용역을 도화에서 했어요?
○자원순환과장 김덕용   예.
최홍림위원   그럼 9억 8,000만원의 용역은 무슨 용역인가요?
○자원순환과장 김덕용   이것은 실시설계용역입니다.
최홍림위원   실시설계용역도 도화가 하고요?
○자원순환과장 김덕용   예.
최홍림위원   도화라는 업체가 타당성용역도 하고 실시설계용역도 할 수 있나요?
○자원순환과장 김덕용   그것은 컨소시엄으로 들어와서,
최홍림위원   그러니까 타당성용역을 한 업체가 실시설계용역도 할 수 있냐고.
○자원순환과장 김덕용   그것은,
최홍림위원   가능한가요?
○자원순환과장 김덕용   입찰에 의해서 했기 때문에….
최홍림위원   가능해요? 진짜 가능해요?
  제가 지금 이거 시정질문 준비하고 있어요. 시정질문 준비를 하고 있는데요. 그렇다라고 하면 아주 재미있어지네요.
  용역부터 입찰 자격을 과다 제한해가지고 담합의 소지가 보여요.
  그래서 여러 이런 것을 심도 있게 보고 있고요. 시정질문 준비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저는 생각도 못 한 거네요. 타당성용역을 도화가 하고 실시설계용역을 도화가 했다고 하니까 깜짝 놀랐는데요. 아무튼, 이 사업비를 도화라는 업체가 타당성용역을 해서 사업비가 선정이 되었고 도화라는 업체가 컨소시엄해서 들어와서 실시설계용역을 했는데 담합의 소지가 겁나게 보인다, 저는 그렇게 보고 있습니다. 
  그래서 시정질문에 말씀하시게요. 그때 시정질문상에 제가 하게 되면 그때 말씀드릴게요. 이상입니다. 
  타당성용역비 자료 좀 줘보십시오. 타당성용역서 그거 자료 좀 줘보십시오.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기정   다른 위원님?
  성혜리 위원. 
성혜리위원   아주 간단하지만 실용적인 걸 여쭤볼게요.
  큰 길, 도로는 굉장히 깨끗해요. 그것은 저도 인정합니다. 그런데 이면도로 가면 굉장히 더러워요. 저번 날 현장에서 제가 과장님에게 전화드렸는데 그 길 한번 가보셨어요? 
○자원순환과장 김덕용   예.
성혜리위원   어떠시던가요?
○자원순환과장 김덕용   아쉬운 것은 일단 큰 도로 말고 이면도로는 조금 미흡한 것은 사실입니다.
성혜리위원   그런데 거기는 공원지역이지요. 제가 항상 하면서도 조금 곤란하고 좀 그런 게 뭐냐하면 ‘거기는 공원과입니다. 거기는 도시계획, 도로정비과입니다. 거기는 어디 과입니다’ 이렇게 핑퐁 좀 치지 마세요.
  먼저 민원을 받은 곳에서―이것이 어디 것인지 본인들은 아시잖아요―해서 그 과에서 책임을 가지고 연락을 해서 마무리가 되면 됐다고 민원을 넣은 분에게 연락해 주는 체계를 가져야지 민원을 넣어도 이렇게 핑퐁을 치다보면 일반인들은 그것 가지고 제일 화가 많이 난대요.
  전화를 걸었으면 ‘우리 담당과가 아닙니다’ 하고 넘겨줘요. 이게 한 서너 번 넘기다보면 전화가 중간에 끊어져버립니다. 그러면 이분이 너무 열을 받아가지고 저희에게 막 성질을 내면서 전화를 하시거든요 
  뭐냐하면 저희가 낮에 조금 시간 날 때 오전 중에 동네를 돌다보면 어르신들 일자리, 다 앉아서 놀고 계세요. 그런데 저희가 가서, 저기 보이는데 그 말씀은 드리기가 좀 그렇잖아요, 어르신들한테. 
  그러니까 좀 이런 인력 활용을, 주관부서가 애매합니다만 잘하셔야 될 것 같아요.  
  관광객이나 시민들이 대로는 실은 안 걸어다녀요. 그렇지요?
○관광경제수산국장 윤인영   예.
성혜리위원   다 뒷길, 샛길들을 걸어다니지 대로는 다 차를 타고 다닙니다.
  그런데 이면도로, 운동하는 곳이라든가 그쪽은 제가 봐도―제가 사진을 많이 찍어놓았는데―목포가 이 정도 수준인가. 시민의식만 운운하지 마시고. 아파트에서 광고해서 봉투째 나무에 매달아 놓지를 않는가, 가로등에 매달아 놓지를 않는가. 이것은 일하시는 분들이 보면 딱 떼어버리면 좋을 텐데 나는 여기 바닥만 하면 되니까 이런 의식이, 물론 일이 많으시니까 충분히 이해는 합니다만 같은 공간인데 그것 떼는 사람 따로 있고 밑에 하는 사람 따로 있고. 시민들은 절대 그게 이해가 안 되거든요.
  다른 과는 우리 소속이 아니어서 우리 소속인 데만 이렇게 말씀드린 것을 양해하십시오. 
○자원순환과장 김덕용   그 부분은 저희도 공감을 합니다. 그런데 미화요원들에게 그 외의 일을 시키는 부분에 좀 어려움이 있다 것을 양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위원장 이기정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환경시설관리사무소.
  없습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수고하셨습니다.
  오늘 보고회에서 위원님들께서 제안하신 내용은 적극 검토하여 사업에 반영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윤인영 관광경제수산국장님을 비롯한 집행부 공무원 여러분, 수고하셨습니다.
  원활한 회의진행을 위하여 5분간 정회를 선포합니다.
( 의 사 봉 3 타 )
(15시 23분 회의중지)

(15시 28분 계속개회)

○위원장 이기정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 의 사 봉 3 타 )
  다음은 성장동력실 업무보고 및 질의ㆍ답변의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보고하실 박상범 실장은 위원님들께 정확하고 쉽게 설명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질의ㆍ답변은 실장이 답변을 해 주시되 실장의 답변이 곤란할 경우에는 위원장에게 양해를 얻어 담당 계장이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또한, 질의ㆍ답변 과정에서 위원님들께서 요구하신 자료는 신속하게 제출하여 주시고 각종 제안사항은 적극 검토하여 시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추진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그럼 박상범 성장동력실장께서는 소관 업무에 대해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장동력실장 박상범   안녕하십니까? 성장동력실장 박상범입니다.
  첫 번째, 대양산단 분양 및 기업유치에 대해서 보고드리겠습니다. 
  조성면적은 154만 5,000평방미터이고 분양대상 면적은 106만 8,000평방미터입니다. 
  기업유치 추진상황으로는 현재 분양 대상 면적 중 42만평방미터를 분양해서 10월 말 기준 분양률은 39.3%입니다. 
  유치기업은 50개 업체로 현재 공장 가동이 15개, 건축 중이 6개, 설계 준비 등이 29개 기업입니다. 
  앞으로 추진계획은 해양수산융복합벨트와 수산식품수출단지 등 정책사업을 적극 유치하고 에너지밸리 권역 산단으로서 에너지신산업 연관 기업 유치를 추진하겠습니다. 
  입주기업에는 분양신청, 입주심사, 건축허가 등 원스톱서비스를 제공하여 대양산단 분양에 총력을 다하겠습니다. 
  다음 쪽, 두 번째 세라믹일반산업단지 분양 및 기업유치입니다. 
  총 10필지 8만 740평방미터 중 (주)포스포 등에서 4필지 1만 8,214평방미터를 현재 계약했습니다. 
  타깃기업 분양활동 추진으로는 현재 세라믹지원센터 내에 사업화지원동에서 소규모 생산활동을 하고 있는 입주기업체로 현실적으로 투자실현 가능성이 높은 기업은 안산에 있는 석경에이티 등 9개 업체입니다. 
  앞으로는 세라믹지원센터 기업입주동에서 제품을 연구하고 있는 입주기업 19개사 중에 투자실현 가능기업을 사업화지원동으로 투자를 유치한 후 입주계약 체결을 추진하고 세라믹 생태계 조성사업 지원을 통해서 실질적 투자가 실현되도록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가겠습니다. 
  다음 쪽입니다. 
  세 번째, 목포 시민과 함께 하는 대양산단기업 상생협력 한마음 행사 추진입니다. 
  대양산단에 입주하는 기업들이 늘어남에 따라 새로 들어오는 기업의 기를 살리고 입주기업의 근로자와 시민이 함께 하는 화합과 소통의 행사를 통해 상생하는 분위기를 조성, 분양 활성화를 유도하고자 합니다. 
  추진계획으로는 내년 2~3월경에 국제축구센터 하프돔에서 기업체 근로자 및 우리 시민들을 대상으로 기념식, 우수업체 시상, 입주기업에 대한 고용인력 현장접수, 생산품 홍보코너 운영과 시립예술단의 축하공연 등을 하겠습니다. 
  소요예산은 3,500만원 되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기정   성장동력실에 대하여 질의하실 위원께서는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없습니까? 
여인두위원   현재 10월 말 기준 39.3%를 분양했다고 했잖아요.
  시장님께서 약속하신 부분이 2018년 8월까지입니까, 6월까지입니까? 몇 프로였지요, 그때? 
○성장동력실장 박상범   2018년 6월까지입니다.
여인두위원   임기 내. 그러니까 그때 몇 프로, 50%였나요? 54%였나요?
○성장동력실장 박상범   54%입니다.
여인두위원   54%였지요. 이 페이스대로 가면 가능하겠네요?
○성장동력실장 박상범   예, 충분히 가능하겠습니다.
여인두위원   일단 지금 그것까지는 가능하다 치고 그러고 나서 그다음 약속이 무엇이었지요? 그것으로 끝이었나요?
○성장동력실장 박상범   기업을 유치하고 그 후에 분양 시점이 있습니다. 그게 안 날 때는 우리가 다음 여러 가지 의회 의결을 거쳐서 의견을 듣고 방법을 추구해야 할 사항으로 알고 있습니다.
여인두위원   지금 우리가 이거 언제까지 이자나 납부금 유예가 되어 있나요, 관련해서?
○성장동력실장 박상범   ’19년 4월.
여인두위원   ’19년 4월인가요?
○성장동력실장 박상범   그렇습니다.
여인두위원   그때 6월까지 54% 그러고 나서 언제까지 100% 그렇게 얘기를 제가 들은 것 같은데 그 내용은 모르시나요? 임기까지 54%까지만 말씀하신 게 아니잖아요.
○성장동력실장 박상범   그 후에도 2019년 4월 2일까지도 예상 분양률을 64.8% 로 예상을 하고 있습니다.
여인두위원   알겠고요.
  다음으로―다른 분들이 말씀하실 것 같고―2쪽 보시면 세라믹산단, 이거 언제까지, 계속 자료 올라오는 기업이 똑같은 기업들이 계속 올라오는데 방법이 없나요? 
○성장동력실장 박상범   이게 사업화지원동에서 지금 소규모 생산 활동을 하고 있거든요, 여기 데이터 나와 있는 9개 기업이. 이 부분들은 이 9개 기업들이 분양 신청해서 4개 정도가 그렇게 가고 있는데 9개 업체가 분양 신청해서 사업활동을 계속 할 겁니다.
여인두위원   그러니까 이게 지금 언제적, 이게 타깃기업이잖아요. 타깃을 벗어나야 하잖아. 그래야 성과가 되는 건데 계속 타깃만 맞추면 아프지, 이 사람들은, 계속 때려버리면. 그래서 빨리 성과를 내셔야 하는데 이게 성과 없나요? 왜 안 되는지….
○성장동력실장 박상범   제가 봤을 때는 속도는 약간 느리고 있습니다만 지금 생산 활동을 하고 있거든요. 그래서 사업화가 완전히 확신이 들었을 때 공장동으로 이렇게,
여인두위원   그나마 1번으로 되어 있는 석경에이티 같은 경우는 어떤가요?
○성장동력실장 박상범   여기는 안산에 있는 기업인데요. 여기는 대양산단 쪽도 부지를 물색하고 있어요. 대양산단으로 갈지 아니면 세라믹 그쪽으로 갈지.
여인두위원   어느 시점에 그게 계약이 이루어질 수 있을 것 같아요?
○성장동력실장 박상범   제가 봤을 때 내년 상반기 중에는, 내년 중에는 아마 이뤄질 것으로, 지금 계속 접촉을 하고 있고 자금이랄지 여러 가지 사업화 확신 단계랄지 그것을,
여인두위원   내년 초에도 타깃업체로 그대로 남아 있겠구먼요, 내년 1월 업무보고할 때도.
○성장동력실장 박상범   예. 많이 열심히 해서 더 분양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여인두위원   대양산단은 그래도 분양률이 40% 가까이 되고 어찌 됐든 그런데 세라믹산단은 계속 정체 상태여서 이건 뭐 답이 없는 건지 아니면 무언가가 부족한 건지 참 답답해서 드리는 말씀이에요.
  답답하시지요, 실장님도? 
○성장동력실장 박상범   그쪽에서는 기업입주동이 있고, 가서 보시면 벤처 창업기업은 계속 이렇게 하고 있거든요. 그래서 느리지만, 희망적으로는 보고 있습니다.
  지금 가서 혹시 위원님 보시면 꽉 차 있거든요. 
여인두위원   그것은 알고 있어요. 문제는 분양해야지. 분양이 돼야지. 왜냐하면 우리가 안고 있는 거잖아요. 은행 빚을 안고 있는 건데 빨리빨리 분양을 하셔야 하는데 계속 타깃기업만 몇 년째 계속 이 기업들이 계속 있어서 드리는 말씀입니다.
  고생하시는데 의회에서 이렇게 계속 이런 얘기라도 해줘야 더 고생하시지요. 
  (웃음소리) 
○성장동력실장 박상범   알겠습니다. 열심히 해서 분양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여인두위원   고생하십시오.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기정   또 다른 위원님?
  김귀선 위원님. 
김귀선위원   3쪽에 보시면 상생협력한마음 행사 추진을 하신다고 했어요. 지금 50개 업체 1,500명이라고 했는데 50개 업체 1,500명 됩니까?
○성장동력실장 박상범   예상으로 했거든요. 지금 분양이 된 업체가 50개 정도 되는데 다 들어왔을 경우 1,400에서 1,500명 정도로 예상을 하고 있습니다.
  보통 한 업체에 20명에서 30명, 적은 업체는 10명입니다만 그 정도 하면,
김귀선위원   그러니까 50개 업체가 전체 가동이 되었을 때 1,500명 정도 예정을 하신다 이 말이잖아요.
  그러면 내년 2~3월 중에 행사를 하신 다고 했는데 그때까지 50개 업체가 다 가동이 됩니까? 
○성장동력실장 박상범   50개 업체는 다가동은 될 수 없을 것 같은데 시민들까지 합쳐서 행사를 하기 때문에 왜냐하면 현재 들어오는 업체 15개가 가동 중인데 그 업체에 어떻게 보면 목포 시민들이 관심도 갖고 상생하는 분위기 있어서 기업하기 좋은 도시가 되어야 하거든요. 여기 오면 맨날 분쟁이나 하고 그런 것보다는 상생하는 분위기 조성을 위해서,
김귀선위원   그러면 고용인원을 1,500명 잡으면 가족까지 포함한다면 많겠지요, 가족 포함한다면. 거기다가 시민들까지 참석대상으로 잡으셨는데 시민들은,
○성장동력실장 박상범   기업이 가동되면 고용 인력이 상당히 중요하거든요. 그래서 고용 인력을 현장에서 접수도 받고 홍보도 하고 어떤 제품이 생산된다, 그것을 홍보도 하고 그래서 시민과 대양산단 기업이 한마음이 되는 그런 행사로 추진할 계획입니다.
김귀선위원   좋은 아이디어 같은데 시기가―아무리 하프돔이지만―2월, 3월 중이면 상당히 날씨가 쌀쌀하고 추울 것으로 예상이 되는데 너무 빨리 잡은 것 아니에요?
○성장동력실장 박상범   아닙니다. 보통 3월 초에는 학생들 개학도 하고 해서,
김귀선위원   항상 3월 달에 꽃샘추위도 있잖아요. 이왕이면 꽃피는 봄날 따뜻할 때 날짜를 잡아서 해야 하는데 너무 조급하게 행사를 추진한 게 아닌가 그런 생각이 들어서 말씀을 드린 겁니다.
  아무튼, 50개 업체가,
○부시장 이인곤   시기는 조정,
○성장동력실장 박상범   알겠습니다. 시기는 위원님 말씀하신 대로 탄력적으로 봐서 검토해서 추진하겠습니다.
김귀선위원   아무튼, 50개 업체가 빨리 가동이 될 수 있도록 그렇게 적극적으로 지원해 주실 것을 부탁을 드리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성장동력실장 박상범   그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이기정   다른 위원님?
  정영수 위원. 
정영수위원   부시장님 이하 실장님, 너무나 고생이 많으시고.
  지난번에 군산시의회 예결위원장이 제 친구인데요. 목여고 나왔습니다. 거기는 예결위를 1년 단위로 하더라고요. 일곱 분이 오셨는데 그분들하고 간담회를 하는데 우리가 86~87만원 이것을 가지고 40% 분양을 했다고 하니까 전부 질문이 뭐냐하면 ‘어떻게 지금 어려운 이 판에 평당 90만원 다 되는 것을 가지고 어떻게 어떤 방법으로 분양을 이렇게 하냐. 땅을 이렇게 파냐’ 그러더라고. 자기들은 27만원부터 있대요, 많으면 41만원 이쪽저쪽. 그래도 군산은 새만금 그쪽으로 엄청나잖아요. 분양이 안 된대요. 
  그래서 제가 그 얘기를 듣고 답변하면서 접근성 등등 얘기도 했지만, 아무튼 이유를 막론하고 이렇게 어려운 경제 여건에서 이렇게 하신다는 게 대단하게 생각하고 정말 고생했다는 말씀을 드리고요. 
  아무튼, 차분하게 우리가 기업 유치를 하면서 준비를 해야 되겠고.
  한 가지 여쭙고 싶은 것은 뭐지요, 시멘트 뭐지? 
○성장동력실장 박상범   레미콘.
정영수위원   레미콘 분양했던 곳은 지금 어떻게 공장이 들어올 뭐가 있습니까? 어쩝니까? 그대로 땅만 사가지고 있는 거예요, 어쩐 거예요?
○성장동력실장 박상범   지금 거기는 계획대로 추진을 하고 있습니다.
정영수위원   추진을 하는데 중도금, 잔금이 다 들어왔어요?
○성장동력실장 박상범   예.
정영수위원   기공식은 하나요?
○성장동력실장 박상범   기공식은 회사에 따라서 상황 봐서,
정영수위원   만약에 그게 잔금을 넣고 땅만 계속 가지고 있고 공장을 짓지 않으면 어떤 게 있습니까?
○성장동력실장 박상범   분양할 때 1차 중도금 있고 2차 중도금 있고 그러거든요.
정영수위원   잔금을 다 완납하고 부지를 그대로 놔두었을 때 앞으로 처우는 어떻게 하냐고.
○성장동력실장 박상범   3년 이내에 공장을 짓도록 되어 있습니다.
정영수위원   그러니까 잔금 완납 후 3년 이내에 공장을 신축해야 한다 이 말 아니요. 않으면,
  (「입주계약이 취소됩니다.」하는 이 있음)
  입주계약이 취소. 그러면 계약금은 받고 나머지 돈 이자 포함해서 다 내줘야 되겠네, 이자 빼고?
○성장동력실장 박상범   예, 그렇습니다.
정영수위원   그렇지요?
  (「계약금만 반환하고」하는 이 있음)
  그게 총면적이 얼마 정도 됩니까, 면적이? 
○성장동력실장 박상범   여기는 좀 보고 말씀드리겠습니다.
정영수위원   한 1만 2~3,000평 되나요?
  (「1만 평이 좀 넘을 것 같습니다」하는 이 있음)
  그 옆에 처음 부지하고 그 블록, 판매할 수 있는 부지하고…. 아무튼, 그것을 좀 해서 괜히 자기들 담합식으로 하려고 해가지고 계약만 해놓고 공장 안 지으면 안 되잖아요. 그러니까 그것을 자꾸 만나가지고 공장이 빨리, 아무튼 공장이 빨리 지어져야 할 것 아니에요. 그렇게 해서 준비를 하는 게 좋아요.
  그리고 시민과 함께, 김귀선 위원님이 말씀한 바와 같이 화합과 소통하려고 하는 좋은 발상이신데 내가 볼 때 이런 것 하려면 원도심의 남초등학교 그런 데 좋아요. 왜 꼭 여기서만, 누가 시민이 얼마나 거기를 갑니까. 통장들 불러다가 하려고 하지요? 
○성장동력실장 박상범   아닙니다.
정영수위원   내 얘기 잠깐만 들어보세요. 남초등학교 아니어도 하당에 큰 학교가 많아요. 남초등학교 같은 경우에는 부지가 엄청 큽니다. 인조잔디로 다 깔아져 있어. 그러면 그런 데서 해야만이 원도심의 주민들도 다가오고, 여기에 생산품 있잖아요, 홍보코너. 이런 기업도 들어왔다.
  그런데 우리는 예를 들면 거기에서 하면 그 사람들밖에 몰라. 여기 시내에 하면, 하당에 하든 여기 원도심에다 하면, 고등학교에서 해도 좋아요. 목고에서 하든 어디에서 하든 하시면 말 그대로 시민과 함께 하는 화합과 소통의 시간이여. 그런 것도 검토를 하시라 이 말이에요. 
○성장동력실장 박상범   그 부분도,
정영수위원   그렇잖아요. 그렇게 하면 플래카드 역전에 걸어놓고 하당 걸어놓고 하면 오죽이 좋아요. 그분들이 원도심에 와서 짜장면 한 그릇이라도 먹고.
  이상입니다. 
○성장동력실장 박상범   그 부분은 검토해서 위원님들과 협의해서 하도록 하겠습니다.
○위원장 이기정   수고하셨습니다.
  이상으로, 성장동력실 소관 업무에 대하여 질의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이상으로, “관광경제위원회 소관 주요 업무보고 및 질의ㆍ답변의 건” 종결을 선포합니다. 
( 의 사 봉 3 타 )
  이인곤 부시장님을 비롯한 집행부 공무원 여러분, 수고하셨습니다.
  이상으로, 제336회 목포시의회 2017년도 제2차 정례회 회기중 제1차 관광경제위원회 회의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다음 회의는 내일 11월 14일 화요일 오후 1시 30분에 개회하여 교육문화사업단 업무보고 및 질의ㆍ답변을 실시하도록 하겠습니다.
  산회를 선포합니다.
( 의 사 봉 3 타 )
(15시 46분 산회)]

○출석위원수 : 6명
○출석위원
○출석공무원
부시장 이인곤
(성장동력실)
성장동력실장 박상범
(관광경제수산국)
관광경제수산국장 윤인영
관광과장 김종진
해양항만과장 이영권
수산진흥과장 정효진
농업산업과장 배석인
환경보호과장 문동배
자원순환과장 김덕용
환경시설관리사무소장 노일상
○출석사무국직원
전문위원 조한기
담당자 김명환
속기사 유선숙
첨부 :
1. 제336회 관광경제위원회 활동계획안
목포시의회 회의규칙 제59조제3항의 규정에 의거 서명 날인함.
위원장 이기정(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