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36회 목포시의회(제2차 정례회)

본회의회의록

  • 제4호
  • 목포시의회사무국


일  시  2017년 12월 11일(월) 10시 01분

의사일정
1. 시정 전반에 대한 질문 및 답변의 건

부의된 안건
1. 시정 전반에 대한 질문 및 답변의 건【장복성 의원 외 7인 발의】
      O 김귀선 의원
      O 장복성 의원
      O 강찬배 의원

(10시 01분 개의)

○의장 조성오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336회 목포시의회 2017년도 제2차 정례회 제4차 본회의를 개의하겠습니다.
( 의 사 봉 3 타 )

1. 시정 전반에 대한 질문 및 답변의 건【장복성 의원 외 7인 발의】 
○의장 조성오   의사일정 제1항 “시정 전반에 대한 질문 및 답변의 건”을 상정합니다.
( 의 사 봉 3 타 )
  오늘부터 12월 13일까지 3일간 일곱 분 의원님의 시정 전반에 대한 질문이 있겠습니다.
  오늘 시정에 대한 질문을 하실 분은 김귀선 의원님, 장복성 의원님, 강찬배 의원님 이상 세 분입니다.
  먼저 시정질문에 앞서 진행방법에 대하여 간단히 설명드리겠습니다.
  시정질문은 질문순서에 따라 의원님께서 발언대에 나오셔서 질문하여 주시고 답변하실 시장 또는 관계공무원께서는 답변 발언대에 나오셔서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아울러, 의원의 질문시간은 답변을 포함하여 50분 이내인 점을 감안하여 집행부에서는 간단명료하면서도 책임있는 자세로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의원 여러분께서는 목포시의회 회의규칙과 의회운영위원회에서 결정된 사항을 준수하시어 원만하고 효율적인 회의진행이 될 수 있도록 협조를 부탁드립니다.
  그러면, 김귀선 의원님께서는 발언대로 나오셔서 질문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O 김귀선 의원 
김귀선의원   존경하는 25만 목포시민 여러분!
  조성오 의장님을 비롯한 선배ㆍ동료의원 여러분!
  박홍률 시장님을 비롯한 관계공무원 여러분!
  시민의 알권리와 충족을 위하여 노력하고 계시는 언론인 여러분!
  시정에 관심을 가지고 의회를 방문해 주신 방청객 여러분!
  연동ㆍ용당1동ㆍ용당2동ㆍ삼학동 출신 김귀선 시의원입니다.
  목포시는 현재 해상케이블카 개통에 따른 타 지역과의 차별화된 관광상품을 개발하기 위하여 노력하고 있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또한 체류형 관광지를 만들기 위해 목포시가 ‘5고’ 즉 보고, 놀고, 먹고, 사고, 자고 계획을 추진하고 있는데 이 ‘5가지 고’를 만족시키고 충족시킬 수 있어야만 목포가 진정한 체류형 관광지로 거듭난다고 볼 수 있습니다.
  목포 해상케이블카가 30년만에 첫 삽을 뜨고 현재 공사가 진행중에 있으며 내년 8월이면 개통을 하게 됩니다.
  해상케이블카 개통이 목포관광의 구심점이요 원동력이 될 수는 있겠지만 영구적인 관광 인프라 역할을 하지 못할 거라는 게 많은 전문가들의 의견입니다.
  그렇다면 목포시는 목포 전역에 걸친 목포관광 종합발전계획이 이미 수립되어 있어야 하며 그 계획에 따라 현재 추진되고 있어야 한다고 봅니다.
  오늘 본 의원의 질문은 첫 번째 중삼학도 활용방안, 두 번째 스카이워크 설치사업, 세 번째 고하도 전망대 설치사업, 마지막으로 목포 밤문화에 대해서 질문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중삼학도 활용방안에 대해 질문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도시발전사업단 김창옥 단장님께서는 발언대로 나와 주시기 바랍니다.
○도시발전사업단장 김창옥   안녕하십니까? 김창옥입니다.
김귀선의원   삼학도 복원화사업이 천문학적인 예산을 투입하여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고 있습니다.
  삼학도가 목포를 대표할 만한 관광지로 거듭날 수 있는 기반시설이나 관광지로서의 경쟁력이나 매력을 가지고 있는가에 대해서는 반문을 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본 의원이 지난 시정질문시 중삼학도 개발에 대해서 어떻게 활용하면 좋겠는가 하는 제안을 한 적이 있습니다.
  국장님, 혹시 알고 계십니까?
○도시발전사업단장 김창옥   예, 알고 있습니다.
김귀선의원   삼학도는 유달산, 고하도와 더불어 목포의 상징이자 목포의 혼이 깃든 전설의 섬입니다.
  그중 중삼학도는 김대중노벨평화상기념관 뒤편에 위치해 있으며 산책로의 경사가 완만하여 노약자나 어린이들이 편하게 산책할 수 있으며 정상에 올라서면 유달산과 목포내항 그리고 요트마리나가 한눈에 들어오는 전망이 좋은 명소 중의 명소라고 생각합니다.
  단장님, 향후 중삼학도를 포함한 삼학도 개발계획이 있으시면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도시발전사업단장 김창옥   삼학도 개발계획은 2000년부터 2021년까지 1,399억원을 들여서 해변광장 조성이라든지 호수공원 그리고 산책로, 음악분수 등을 하는 사업이 되겠습니다.
  그래서 앞으로 호수라든지 이런 일부가 거의 완공이 됐고요. 앞으로 음악분수라든지 해변광장 이런 것을 조성하게 되겠습니다.
김귀선의원   내년에 국비매칭사업으로 사업계획하고 계시는 게 있지요?
○도시발전사업단장 김창옥   내년에 국비 6억 1,000만원하고요. 시비 6억 1,000하고 해서 12억 2,000만원을 들여서 중삼학도를 중심으로 해서 사업을 추진할 계획으로 있습니다.
김귀선의원   노벨평화공원 삼학도 경관 조형사업이라 해가지고 그 사업을 하시게 되는데 이 사업내용을 보면 별빛터널, 조형물, 포토존, 벤치 이런 단기적인 효과를 노리는 그런 사업으로밖에 볼 수 없습니다.
  그래서 장기적인 효과 또 장기적인 관광인프라를 위해서는 영구적인 그런 시설이 필요하다고 생각을 합니다.
  그래서 제가 생각할 때는, 현재 중삼학도에는 산책로가 세 군데 방향으로 정상으로 오르게 되어 있습니다. 그렇지요?
○도시발전사업단장 김창옥   맞습니다.
김귀선의원   이 세 군데 산책로에 삼학도 전설에 나오는 유달산 장사길, 세처녀길, 돛단배길, 삼학길 등 이런 명칭을 길에다 부여하고 또 산책로에 꽃길을 조성해가지고 연중 꽃을 감상할 수 있도록 하면 또 이곳을 찾은 관광객들이나 시민들이 산림휴양과 힐링을 즐길 수 있는 그런 좋은 장소로 거듭나리라고 생각을 합니다.
  혹시 단장님은 이 세 길을 통해서 정상에 올라가 보신 적이 있으세요?
○도시발전사업단장 김창옥   정상에 올라가 봤습니다. 정상이 12~13분 정도 소요가 됩니다. 거기에서 목포시내 쪽으로 경사가 완만하고요. 영암 쪽으로는 약간 높고 그래서 밑에서 보면 내항 전경이 환하게 들어옵니다.
김귀선의원   세 군데가 김대중노벨평화상기념관 쪽 또 어린이바다체험관 쪽 또 대흥수산 쪽 이 세 군데가 나 있지요?
○도시발전사업단장 김창옥   맞습니다. 그렇습니다.
김귀선의원   김대중노벨평화상기념관은 이미 전국적으로 널리 알려져 있어요. 그래서 꾸준히 관광객들이 노벨평화상기념관을 찾고 있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삼학도를 찾은 관광객들이 이 삼학도에서 30분 이상 머물지 않고 돌아간다는 이야기입니다.
  이 노벨평화상기념관과 연계한 장기적인 관광인프라가 개발되지 않으면 앞으로도 이런 현상이 지속되리라고 생각하는데 단장님 생각을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도시발전사업단장 김창옥   의원님께서도 방금 말씀하신 것처럼 중삼학도에 꽃단지를 조성하고, 좋은 말씀입니다.
  중삼학도가 원래 거기가 옛날에 집들이 있는 지역이라 토사가 상당히 비옥하지 않고 나무가 잘 안자랍니다.
  그래서 꽃을 심으려면 새로운 흙을 성토를 하고 해서 그렇게 추진하고요. 또 정상 부분에는 수종이 큰 나무들이 많이 들어있더라고요. 벚나무라든지 이런 나무들에 대해서, 그 나무도 훼손도 있고 해서 어느 정도 정리를 해가지고 꽃을 심어야 된다고 그렇게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김귀선의원   저도 그렇게 생각을 합니다. 하지만 수종 중에는 그대로 존치 가능한 수종이 있고 또 잡목이 있어요. 그래서 잡목은 제거를 하고 그 잡목 제거한 부위에 꽃밭을 조성하는 것도 좋겠다.
  또 아까 예전에 폐가들 때문에 토양이 좋지 않아서 나무가 뿌리가 잘 자라지 않는다는 말씀을 하셨잖아요. 그런데 꽃밭하고 큰 나무하고는 다르잖아요.
○도시발전사업단장 김창옥   의원님도 아시겠습니다만 대흥수산 그쪽에 동백나무 많이 심어져 있지 않습니까. 동백나무가 잘 안 크고 하니까 꽃을 심더라도 일부 흙을 정리를 해서 해야 될 것으로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김귀선의원   그러면 제가 중삼학도에 이런 시설물 하나를 설치했으면 좋겠다 해서 등대전망대를 한번 설치한다고 가정을 해 봤습니다.
  사진 한번 보여주시기 바랍니다.
  (파워포인트 자료화면 시청)
  이건 타 지역에 있는 꽃길 산책로입니다. 
  다음 사진 봐보십시오.
  여기는 삼척, 묵호, 여수 오동도에 있는 등대전망대입니다.
  저는 완만한 꽃길 산책로를 따라서 정상에 올라가서 등대전망대에 오르면 유달산과 내항 또 고하도, 요트마리나, 목포대교 또 원도심 일대가 한눈에 들어오는 좋은 전망대가 되리라고 그렇게 생각을 합니다.
  그리고 또 이곳에서 석양노을까지도 함께 즐길 수 있는 그런 쉼터로 생각을 하는데 단장님, 혹시 중삼학도에 등대전망대를 설치할 그런 생각을 한번 해 보신 적이 있습니까?
○도시발전사업단장 김창옥   등대전망대를 설치를 하게 된다고 하면, 공원에 시설물이 40% 미만까지 시설물 설치를 할 수 있게 돼 있거든요. 현재 36.7%가 돼 있습니다. 그래서 한 3.3% 정도는 시설물을 추가로 할 수 있기 때문에 의원님이 말씀하신 대로 전문가라든지 다른 지역도 벤치마킹하고요.
  여수 오동도도 등대가 있어서 관광객이 오면 꼭 올라가고 그러시더라고요. 그래서 좋은 제안이라고 생각을 하고요. 검토를 할 수 있게 하겠습니다.
  그리고 저도 해남화원 등대를 많이 올라갔습니다. 지금도, 거기는 엘리베이터가 없어서 걸어서 올라가기 때문에 조금 힘든데요. 거기 올라가면 바다도 보이고 하기 때문에 중삼학도에도 그런 등대를 마련해가지고 관광자원화 한다고 하면 노벨기념관 쪽에 오신 분들이 그쪽으로 관광객이, 중삼학도에 가정해서 등대를 설치한다면, 거기에 또 많이 보고 가실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김귀선의원   현재 삼학도는 섬 아닌 섬이 됐습니다. 그런데 삼학도는 삼학도입니다. 섬에 등대가 있는 것은 아무 문제가 없지요. 그리고 관광객들이 목포에 오면 삼학도가 어디에 있냐고 물어봅니다. 유달산에 올라가지고도 삼학도를 찾지를 못 합니다. 그래서 삼학도는 삼학도다운 그런 관광인프라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중삼학도를 체계적으로 개발해서 관광인프라로 활용하면 항구축제 또한 엄청난 시너지효과를 발휘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되며 장기적으로 항구축제 예산 또한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이 됩니다.
  단장님, 중삼학도에 꽃길 산책로와 등대전망대 설치에 대해 면밀히 검토를 해 보시기 바랍니다.
○도시발전사업단장 김창옥   그렇게 하겠습니다.
김귀선의원   중삼학도를 잘 개발하고 활용하여 삼학도가 목포를 대표하는 관광지로 거듭나기를 기대해 보겠습니다.
  단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자리로 들어가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스카이워크 설치사업에 대해서 질문하도록 하겠습니다.
  윤인영 관광경제수산국장님은 발언대로 나와 주시기 바랍니다.
○관광경제수산국장 윤인영   관광경제수산국장 윤인영입니다.
김귀선의원   고하도에는 해상케이블카가 설치되고 그와 연계한 많은 사업들이 추진중에 있습니다.
  육지면재배단지 조성, 고하도전망대 설치, 해안힐링랜드 조성사업, 국립 호남권 생물자원관이 건립될 예정입니다.
  관광은 이러한 시설들이 한 곳에 연계되어 있거나 집적화되어 있어야만 시너지효과가 크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본 의원이 고하도 용머리에 스카이워크를 설치하자는 제안을 했었는데 해당 부서에서 용머리 부근 일대 부지가 공생원 소유의 사유지라서 안 된다는 답변을 해 왔습니다.
  그 대안으로 대반동 인어상 부근에 스카이워크를 설치하는 계획을 정부 공모사업으로 신청해서 선정됐다고 들었습니다.
  이 자리를 빌어 정부 공모사업에 선정되신 것을 축하드립니다.
  하지만 스카이워크가 스카이워크다운 규모와 형태를 유지해야 하는데 주변 환경과 맞지 않은 설계 및 제작을 하다 보면 타 시ㆍ군의 스카이워크에 비해 경쟁력이 떨어질 것은 뻔한 사실입니다.
  현재 인어상 부근의 보도블럭에서 시작하여 스카이워크가 설치된다면 계단을 최소한 15m 이상 높이지 않으면 하늘을 걷는 스카이워크가 아니라 바다 위를 걷는 씨워크가 될 것으로 생각을 합니다.
  사진 보시겠습니다.
  이 사진이 이번에 정부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해넘이스카이워크지요?
○관광경제수산국장 윤인영   예, 그렇습니다.
김귀선의원   인어상 부근에 설치할 계획으로 그렇게 공모사업으로 신청을 하셨지요?
○관광경제수산국장 윤인영   예, 배경을 설명드릴까요?
김귀선의원   다음 사진 보시고. 다음 사진 보십시오.
  이게 서천 장항스카이워크입니다.
  다음 사진 한번 더 보실까요?
  이것은 부산 오륙도스카이워크입니다.
  부산 오륙도스카이워크는 자연지형을 그대로 이용을 해서 절벽 위에다 저렇게 스카이워크를 설치를 해 놨습니다.
  앞으로 가보십시오.
  서천 장항스카이워크는 해안가 모래사장에다가, 이 높이가 15m입니다. 그리고 길이가 235m예요. 235m.
  그러면 우리 인어상은 어떻게 보면 바다 위지만 이렇게 15m 이상 높이로 올리지 않으면 스카이워크다운 스카이워크가 안 된다는 얘기지요. 그렇지요?
  그런데 이 두 스카이워크가 공통점이 있습니다. 장항스카이워크는 뒤에 보시면 산림욕을 할 수 있는 삼림욕장입니다.
  그리고 부산 오륙도스카이워크 여기도 앞에는 바다지만 뒤편에는 산책을 할 수 있는 작은 산이 있는데 그 산책로하고 같이 연결이 되어 있어요.
  그래서 목포도 이 스카이워크를 설치를 이제 하게 될 것 아닙니까. 하면 정말 좋은 위치를 선정해서 스카이워크 설치를 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국장님, 그 부분에 대해서 말씀 한번 해 주십시오.
○관광경제수산국장 윤인영   먼저 우리가 스카이워크를 인어상 옆에 설치하는 배경에 대해서 시간 되시면 설명드리겠습니다.
  당초 이게 2016년도 1월에 민물이 됐을 때 인어상이 작고 그래서, 현재 인어상이 폭이 90cm, 너비가 60cm, 높이가 1.2m 정도 돼가지고 조위가 높을 때는 잠기는 현상이 생깁니다. 그래서 이런 부분들을 해소하면서 국비도 확보하고 해서 하고자 최초에 계획을 했던 것 같습니다.
  그런 과정에서 인어상을 높이는 것만 가지고는 안 된다는 의견이 나와서 금년 3월에 문체부하고 협의과정에서 그러면 그쪽에 관광시설을 도입했으면 좋겠다 하는 의견이 실무적 차원에서 검토가 됐습니다.
  그래서 아까 보였던 것과 같이 2m 폭에 원주형으로, 25m나 높이는 한 20m 정도 됩니다. 그렇게 시설을 하게 된 동기가 되겠습니다.
김귀선의원   국장님, 인어상을 이용한 스카이워크 그것도 상당히 좋은 제안이라고 그렇게 생각을 합니다.
  혹시 스카이워크 장소를 변경할 수 있다면 저는 인어상 부근이 아닌 유달유원지 쪽, 신안비치하고 수담 사이 있지 않습니까. 그쪽에 낙조대도 있지요?
○관광경제수산국장 윤인영   예.
김귀선의원   낙조대하고 연계한, 제가 아까 부산 오륙도스카이워크하고 장항 서천스카이워크 인근에 있는 연계된 그런 산책로가 있다고 말씀을 드렸잖아요.
  그래서 유달유원지는 낙조대하고 또 연결이 되어 있어요.
  사진 한번 보여주십시오.
  여기가 유달유원지입니다. 그렇지요? 수담 쪽에서 바라본 겁니다.
  또 노인과바다, 우리시 건물이지요? 거기서 신안비치 쪽으로 바라본 건데 이 보도블럭이 좌측에 보입니다. 보도블럭에서 바다 쪽으로 스카이워크를 설치했을 때 이 높이가 한 3층 높이가 됩니다. 3층 높이라면 거의, 지금 수담 건물 있잖아요. 그 옥상 높이가 되더라고요. 이게 한 15m 이상 될 겁니다.
○관광경제수산국장 윤인영   15m 정도. 그렇습니다.
김귀선의원   그래서 인어상에 설치하는 것보다는 이쪽 유원지 쪽에, 또 아까 제가 말씀드렸던 낙조대하고 연결된 그런 쪽에 설치를 하는 게 훨씬 더 관광인프라로서 활용가치가 있지 않을까 하는 그런 생각을 합니다.
○관광경제수산국장 윤인영   기존에 우리가 당초 위치를 선정했던 것은 의원님께서 말씀하신 대로 인근 관광지, 그러니까 해수청이 마치 그 시기에 맞춰서 연안정비사업으로 해서 수협 쪽에서부터 신안비치호텔까지 데크를 설치하도록 계획이 되어 있었습니다.
  그래서 금년에도 일부 예산 확보를 위해서 노력을 하고 있고요. 그게 한 80억이 들어가는 사업인데 거기하고 연계하면서도, 그 지역 현재 위치로는 좀 이런 장점도 있습니다. 다소 봤더니, 목포대교가 지금 전면에 있고요. 그다음에 떨어지는 낙조를 해넘이하고 같이 볼 수 있는 현재의 위치입니다.
  그래서 의원님께서 기존에 스카이워크가 가진 스릴감도 주는 높이도 필요하지 않냐 하는 의견에 대해서는 공감하면서 앞으로 예산이 확보돼서 설계단계에서 그런 다양한 의견이나, 또 이런 스카이워크의 장점이 뭐냐면 말 그대로 사람들이 가볼 수 없는 곳에, 물 위에다 띄워서 이렇게 하는 시설이 되지 않습니까. 이런 시설이 충분히 기능성도 확보하면서 또 만족도 하고 관광인프라하고도 연계성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김귀선의원   국장님 말씀대로 스카이워크는 바닥이 유리로 되어 있어요. 그래서 유리 위를 걸으면 짜릿한 스릴과 쾌감 또 적당한 공포를 느끼는 높이가 좋지 않습니까.
○관광경제수산국장 윤인영   예.
김귀선의원   다음 사진 한번 보실까요?
  그리고 유달유원지 근방에는 이렇게 식당이나 카페, 커피숍들이 정착을 해가지고 장사를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곳을 찾은 분들이 이런 시설까지 같이 이용을 할 수 있다는 겁니다.
  그리고 이번에 가서 보니까 노후된 그런 건물들은 리모델링을 하고 있고 새롭게 개업을 준비하고 있는 그런 업체들도 있었습니다.
  그리고 이 유달유원지에다 스카이워크를 설치하면 낙조대를 이용해서 유달산둘레길까지도 같이 연계된 그런 좋은 관광 코스가 되리라고 그렇게 생각을 합니다.
  다음 사진 한번 보십시오.
  아까 해넘이 스카이워크 인어상 부근에서 노을을 보면 상당히 멋있을 거다. 이렇게 말씀을 하셨지요? 여기가 낙조대에서 바라본 일몰입니다. 중간하고 오른쪽 그것은 낙조대에서 본 거예요. 그러면 고하도 뒤편에 산까지도 다 보입니다.
  그리고 제일 좌측에는 바로 보도블럭 아래 유원지에서 찍은 일몰인데 이쪽에서 일몰이 보아도 너무나 아름답고 우리말로 황홀합니다.
  그래서 이런 좋은 일몰을 우리가 전국적으로 알리지 못한 그런 책임도 있는 것 같아요.
  그래서 스카이워크를 이쪽에 설치하면 스카이워크 위에서 보는 일몰이나 유달산이나 고하도나 목포대교 얼마나 아름답겠습니까.
  다음 사진 한번 보십시오.
  이건 목포대교 쪽을 보고 찍은 야경이고 또 우측은 유달유원지 야경입니다. 밤에 찍은 겁니다. 유달유원지가 밤에 가서 보면 참 아름답습니다.
  제가 일주일 전에 유달유원지를 시정질문 때문에 답사를 했었어요. 그런데 서울에서 결혼식차 목포에, 참석차 목포에 오신 여성 다섯 분을 제가 만났습니다. 그래서 이분들이 낙조대를 올라가고 싶어 하시더라고요. 그래서 제가 같이 동행을 했는데, 낙조대 입구 있지요.
  한번 다음 사진 보실까요?
  제일 좌측이 낙조대 입구입니다.
  낙조대 입구에 유달산둘레길 탐방안내도가 없습니다. 산 입구에는, 등산로 입구에는 안내도가 있어야 되는데 안내도가 없고요. 그리고 안내길은 없더라도 낙조대까지의 거리가 몇 미터라는 것은 표시가 되어 있어야 되는데 그것마저도 없습니다.
  그리고 등산로, 산책로지요. 참 잘 되어 있습니다. 웬만한 산에 가면 데크로 이렇게 바닥이 설치가 되어 있는데 여기는 목침으로 이렇게 되어 있더라고요.
○관광경제수산국장 윤인영   예, 목침으로 되어 있습니다.
김귀선의원   저도 산을 엄청 좋아하고 자주 다니는데 이렇게 목침으로 된 산책로는 거의 드뭅니다. 그래서 ‘만년목으로 이렇게 해 놓으셨구나’ 하는 이 부분에 대해서는 정말로 저도 칭찬을 해드리고 싶습니다.
  그리고 다음 사진 한번 보십시오.
  낙조대는 지금 현재 이렇게 공사중입니다. 더 아름답게 꾸미기 위해서 공사중인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낙조대를 제가 올라가니까 입구에는 안내도가 없어서 낙조대를 올라가면 둘레길 탐방로니까 기점표시가 되어 있겠지 하고 올라갔는데 거기 올라가 보니까, 낙조대에서 제일 가까운 데가 마당바위나 일등바위 그다음에 이등바위지 않습니까. 그리고 마당바위 쪽에서 노적봉 쪽,
○관광경제수산국장 윤인영   예, 올라가는 쪽.
김귀선의원   유달산 등구 쪽으로 내려가려면 거리가 표시되어 있어야 되는데 거리 표시가 안 되어 있어요.
  유일하게 기점표시 돼 있는 것이 하나 있더라고요. 이등바위까지 거리가 몇 키로미터다. 왜 가까운 마당바위나 일등바위, 유달산 등구 거리는 표시가 안 돼 있고 이등바위 달랑 그것 하나 돼 있어요.
  그래서 목포 분들은 유달산을 자주 찾으니까 거리 계산을 웬만하면 하고 다니는데 목포를 처음 찾으신 분들, 유달산을 처음 찾아오신 분들은 이런 거리 기점표시가 없으면 유달산둘레길 탐방로안내판을 정확히 보지 않으시면 실은 계산을 잘하지 못합니다.
  왜냐하면 산에 오르면 소요시간을 계산을 해야 되잖아요. 소요시간을 계산할 수 있게끔 이런 안내판 또 거리 이정표가 꼭 필요하다는 것을 말씀드리겠습니다.
○관광경제수산국장 윤인영   둘레길로만 표시되고 연계하는 길이 표시가 안 된 것 같습니다.
김귀선의원   그리고 다음 사진 봐주십시오.
  여기가 어디인지 아시지요?
○관광경제수산국장 윤인영   예, 신안비치 앞입니다.
김귀선의원   신안비치 앞 비치갤러리 쪽입니다. 토요일 오후거든요. 사람들이 많이 보이지요?
○관광경제수산국장 윤인영   예.
김귀선의원   그렇지요? 제가 이 부분에 서서 한참을 바라다 봤어요. 그런데 많은 분들이 여기를 찾습니다. 또 특히 여기를 찾는 사람들은 젊은이들이 많습니다.
  젊은이들을 보면서 제가 그런 생각을 했어요. 이분들이 목포에서 과연 1박을 하고 갈 것인가. 1박을 하지 않고 갈 것인가. 이분들이 목포에 1박할 수 있는 그런 밤문화가 있다고 하면 목포에서 1박을 하고 가겠지요. 그런데 즐길 수 있는 밤문화가 없다면 아마 또 다른 지역으로 이동을 하게 될 겁니다.
  그래서 제가 저분들을 보면서 걱정을 했습니다. 저분들이 목포에서 1박을 하고 갈 것인가 안 하고 갈 것인가.
  국장님도 아마 그 자리에 있었으면 저 같은 생각을 했으리라고 생각을 합니다.
  국장님, 우리가 스카이워크에 대해서 말씀을 서로 나누었는데 계획은 계획에 불과하지요? 원래 계획보다 더 나은 계획이 있다면 현재의 계획을 변경해서라도 더 좋은 결과를 돌출할 수 있도록 하는 자세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국장님, 그렇게 해 주시겠습니까?
○관광경제수산국장 윤인영   예, 그렇습니다. 여러 가지 지적을 하셨는데요. 사실상 어떤 시설이든지 이용객의 편의성이 중요합니다. 그리고 그 시설에 대한 기능성도 중요할 것 같습니다.
  아무튼 유원지가 가지고 있는 성격에 맞게끔 유달유원지가 인근에 있고 또 저희들의 출발은, 사실상 우리 목포에서 가장 좋은 곳이 해안도로변입니다. 그래서 그런 부분들의 연계성도 고려를 했다는 것도 이해를 해 주시면서요.
  아무튼 다양하게 앞으로 설계도 구체적으로 설계가 되면서 스카이워크의 장점 그다음에 우리 주변의 시설물 이런 것들 연계성도 해서 편의성을 높여가도록 최적의 위치를 선정해서 하도록 하겠습니다.
김귀선의원   타 시ㆍ군 스카이워크에 비해서 더 경쟁력있는 스카이워크가 설치가 될 수 있도록 고민을 해 주시기 바랍니다.
○관광경제수산국장 윤인영   예, 알겠습니다.
김귀선의원   다음은 고하도 전망대 설치에 대해 질문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고하도에 도비매칭사업으로 전망대를 설치할 계획을 가지고 진행중에 있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최근에 심사위원회의 심사를 통해 업자 선정까지 마쳤다고 들었습니다.
  국장님, 맞습니까?
○관광경제수산국장 윤인영   예, 그렇습니다. 조금 말씀을 드릴까요?
김귀선의원   잠깐만요. 고하도 전망대 설치장소에 대해서 제가 조금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심사 결과를 가지고 말씀드리는 게 아니라.
  고하도 전망대 설치장소는 어디인지 아시지요?
○관광경제수산국장 윤인영   예.
김귀선의원   먼저 사진 한번 보시겠습니다.
  여기가 고하도 등산로 입구입니다. 그렇지요?
○관광경제수산국장 윤인영   예, 그렇습니다.
김귀선의원   그리고 여기가 정상이에요. 망바위 정상. 그리고 여기가 뫼막개입니다. 뫼막개. 이 망바위 정상하고 뫼막개 사이 여기다가 전망대를 설치한다는 계획을 갖고 계세요. 맞습니까? 그렇지요?
○관광경제수산국장 윤인영   예, 그렇습니다. 말씀드린 대로 용머리에서 오면 약 2km 정도 됩니다. 해발 65m 표고에 위치는 2008년도에 고하도 유원지 조성계획을 하면서 우리 해안의 바다 쪽도 보면서 더 나아가서는 목포 고하도 진입하는 배들을 보는 그런 전망을, 뷰 포인트를 그쪽으로 잡은 것 같습니다.
김귀선의원   국장님, 입구에서 용머리까지 몇 킬로미터예요?
○관광경제수산국장 윤인영   현재 위치까지요?
김귀선의원   아니요, 입구에서 용머리 끝까지 킬로미터 수가 몇 킬로입니까?
○관광경제수산국장 윤인영   3km 500 정도 되는 것 같습니다.
김귀선의원   3km입니다. 딱 3km. 그리고 입구에서 이 망바위 정상까지가 1km예요. 그런데 1km가 약간 넘지요, 전망대 설치하고자 하는 장소가?
○관광경제수산국장 윤인영   예, 거의 2km 정도 되는데 경사가 조금 심합니다.
김귀선의원   그런데 이 입구에서 정상까지 경사가 제일 심합니다. 오르막 내리막 표고차가 제일 심하다는 얘기지요. 표고차가. 그렇지요?
○관광경제수산국장 윤인영   그렇습니다.
김귀선의원   그런데 여기다가 2008년도에 전망대를 설치하고자 해서 장소를 선정해 놓으셨어요. 그렇지요?
○관광경제수산국장 윤인영   예.
김귀선의원   그러면 내년도에 해안힐링데크 설치하지요?
○관광경제수산국장 윤인영   예, 그렇습니다. 3km 정도.
김귀선의원   그럼 용머리에서부터 시작을 하지요?
○관광경제수산국장 윤인영   그렇습니다.
김귀선의원   그렇지요? 용머리에서부터 시작을 하지요?
○관광경제수산국장 윤인영   예.
김귀선의원   그런데 해상케이블카 있잖아요. 해상케이블카. 고하도 탑승장이 지금 이 부분에 들어섭니다.
○관광경제수산국장 윤인영   용머리에서 1.5km 정도.
김귀선의원   이 부분에 들어서지요?
○관광경제수산국장 윤인영   예, 그렇습니다.
김귀선의원   지금 제가 현장에 가보니까 탑승장에서 이 능선까지 임시 도로를 내놨어요.
○관광경제수산국장 윤인영   그렇습니다, 공사하기 위해서 임도를 냈습니다.
김귀선의원   이 부분이 숲길삼거리 부분입니다. 용머리에서 숲길삼거리 부분까지가 딱 1km예요. 그리고 망바위 정상에서 숲길삼거리까지 거리가 1km입니다. 이게 딱 3km예요. 그렇지요?
○관광경제수산국장 윤인영   그렇습니다.
김귀선의원   그런데 이 부분에, 현재 시에서 추진 계획하고 계시는 이 부분은 접근성이 아주 떨어집니다. 입구에서 가더라도 표고차가 심해서 어떻게 보면 관광객들이 관광 오셨다가 여기까지 가시기가 힘들어요. 그리고 힐링데크가 완공이 되더라도 이 바닷가에서 계단을 놔가지고 여기 올라온다는 것도 엄청 경사가 심하고 어렵습니다. 그리고 이 안쪽에서 올라가는 것도 거리가 길어서 여기도 힘들어요.
  그래서 저는 전망대 위치로서 여기가 적당한가. 과연 처음에 이 장소를 선정할 때 현장을 가보시고 이 장소를 선정을 했는가 하는 의구심이 듭니다.
○관광경제수산국장 윤인영   그 위치는 당초 2008년도에 하면서 가시적으로 한 것은 작년 7월인 것 같습니다.
  도에서 협의과정에서 특별조정교부금이 오면서 주겠다는 의견이 있어서 적극적으로 검토를 하는 과정에서, 물론 의원님께서는 현재 해발 65m 정도 높이고 그다음에 그때 2008년하고 상황이 조금 변한 부분은 저도 인정을 합니다, 힐링데크도 설치하고 또 케이블카도 위치가 선정됐기 때문에.
  그러나 그때 당시 실무자들 의견은 그렇습니다. 현재의 위치에서 한 100m 정도 경사지를 이용해가지고 올라와야 된다는 그런 조형물의 위치가, 그런 부분도 있는 것 같습니다. 그런데 과거 그런 부분은 기계적으로도 할 수 있는 방법이 있지 않냐.
김귀선의원   국장님, 주어진 시간이 정해져 있으니까 짧게 해 주시기 바랍니다.
○관광경제수산국장 윤인영   그래서 위치를 선정했던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김귀선의원   국장님, 접근성이 좋지 않은 전망대는 상징적인 그런 조형물로 전락할 수밖에 없습니다.
  그리고 수많은 예산을 들여서 이쪽 고하도 등산하러 오신 분들만 이용한다고 하면 이건 그분들의 휴식처로밖에, 휴게소밖에 안 된다는 얘기예요.
  설치하고자 하는 부분에 땅을 한 50평 정도 매입을 해 놓으셨지요?
○관광경제수산국장 윤인영   예, 그렇습니다.
김귀선의원   다음 사진 한번 보십시오.
○관광경제수산국장 윤인영   전월달에 매입을 했습니다.
김귀선의원   여기가 용머리 정상입니다. 그리고 여기가 뫼막개고요. 정상하고 뫼막개 사이에다 설치를 한다는 거예요.
  다음 사진 보시겠습니다.
  여기가 설치하고자 50평 사놓은 지역입니다. 여기가 테이프로 쳐졌더라고요. 이게 테이프입니다. 여기다 설치한다고.
  그런데 제가 여기서 전망을 해 봤어요. 전망을 해 봤는데 목포대교 쪽으로는 잘 보입니다. 그런데 우측 목포내항 쪽으로는 여기서는 잘 보이지 않아요.
  전망대가 높이가 얼마나 높을지 모르겠지만 하지만 뒤쪽, 아까 정상 쪽 있지 않습니까. 정상 쪽이 내항 쪽입니다. 정상 쪽이. 그래서 정상이 더 높아요. 그래서 그쪽은 가린다고 생각을 하시고.
  다음 사진.
  이 사진은 뫼막개에서 목포대교나 해안을 본 사진입니다. 그리고 동굴도 보이시지요? 전망대가 아니더라도 뫼막개에서 이쪽 목포대교 쪽 보는 전경은 기가 막히게 이쪽은 좋습니다.
  다음 사진 보십시오.
  이쪽이 제가 아까 말씀드렸던 숲길삼거리 그쪽입니다. 그리고 숲길삼거리 쪽에서 보면 목포 내항 쪽 해안선도 이렇게 다 보입니다.
  다음 사진.
  용머리 가면, 용머리에서 찍은 목포대교 사진이고요.
  다음 사진.
  제가 아까 말씀드렸던 케이블카 설치. 지주대 설치지요? 지주대 설치하는 여기가 능선입니다. 고하도 능선. 지금 현재 공사가 진행중에 있습니다.
  그리고 여기는 현장을 올라오는 임시도로입니다. 이렇게 포장이 되어 있어요. 그리고 이 아래, 사진이 잘 안보이는데, 공생원이 이 아래에 있습니다. 우리가 탑승장으로 활용할 그 부지지요.
○관광경제수산국장 윤인영   예, 그렇습니다.
김귀선의원   탑승장에서 이 능선까지 거리는 약 150m밖에 안 돼요. 150m. 그리고 이 부지에서 아까 숲길삼거리 있잖아요. 거기까지는 100m에서 150m? 숲길삼거리 쪽.
  그래서 숲길삼거리 쪽에다가 그쪽에 이 전망대를 세우시면 케이블카를 타고 오신 관광객들이 케이블카에서 내려서 고하도 인근을 관광을 하셔야 될 것 아닙니까. 또 힐링데크도 가셔야 될 것 아니에요. 그런데 산잔등을 넘어가야, 능선을 넘어가야만 데크를 만날 수 있습니다. 그렇지 않으면 여기서, 탑승장에서 1km를 돌아서 용머리 쪽으로 돌아서 가야만 데크를 만나요. 그런데 이 도로를 타고 올라오면 데크하고 아주 가깝다는 얘기지요, 힐링데크하고.
  그래서 제가 제안컨대 망바위하고 뫼막개 중간에 전망대를 설치하는 것보다는 관광객들이 쉽게 도보로 접근할 수 있고 전망대에 오를 수 있고 또 힐링데크를 이용할 수 있는 숲길삼거리 부분.
  처음, 둘레길 한번 보여주실랍니까?
  지금 이 부분입니다. 이 부분이 여기가 용머리에서 한 1km 지점 돼요. 용머리에서.
  이 부분이 제가 생각할 때는 제일 접근성이나 또 조망성이나 모든 부분에 지금 현재 시에서 선정해 놓은 그 자료보다, 그 위치보다 좋지 않겠느냐 하는 생각을 합니다.
  국장님, 답변 한번 해 주십시오.
○관광경제수산국장 윤인영   우리가 당초에 계획을 했던 것은 그 이후로 주변 상황이 많이 변화가 있기 때문에 의원님께서 지적하신 대로 이용객의 편의성 또 우리가 가지고 있는 관광자원을 많이 볼 수 있게끔 하는 이러한 시설물을 설치하는 것 아닙니까. 그래서 그런 부분들이 특히 표현되고,
  또 도시계획절차가 조금 있기 때문에 그런 부분들을 충분히 협의과정을 통해서 지금 용역단계에 있기 때문에 검토해서 최적지를 선정해서 관광인프라 확충의 노력을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김귀선의원   이제 관광도 관광약자들을 위한 접근성 및 편의시설까지 감안하는 시설이나 시설물을 설치하여 어린이나 노약자를 비롯한 신체장애를 가진 장애인들을 위한 설계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다음은 목포 밤문화에 대해 질문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여수에 가면 여수 밤바다가 있습니다. 그런데 목포에는 목포 밤바다는 물론 목포 밤문화가 없다고 합니다.
  여수보다 훨씬 경쟁력 있다고 자부하는 목포에는 왜 목포 밤바다가 없을까요?
  국장님은 이 부분에 대해서 고민해 보신 적 있습니까? 짧게.
○관광경제수산국장 윤인영   그렇습니다. 밤문화는 목포의 상품입니다. 이렇게 생각합니다.
김귀선의원   여수 밤바다를 가서 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실은 여수가 특별한 경쟁력을 가지고 있지 않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수 밤바다는 매일 성황을 이루고 있습니다.
  목포도 내년 중순에 케이블카가 개통이 되고 고하도가 목포관광의 메카로 개발하게 된다고 해서 목포가 체류형 관광지로 거듭날 것인가는 확답을 할 수가 없습니다.
  국장님, 해상케이블카가 개통되면 단박에 관광객들이 늘어나고 목포에서 체류하는 관광객들이 늘어날까요?
○관광경제수산국장 윤인영   저희들도, 케이블카가 견인은 합니다. 그러나 그 이후에 연계사업이나 또 아까 지적하신 대로 그런 인프라와 또 우리 체감하는, 관광객이 느끼는 그런 시설물이나 문화가 안 되면 어렵다고 생각합니다. 동의합니다.
김귀선의원   그런 말이 있지요. 늦었다고 할 때가 빠르다. 지금부터 하나하나 차근차근 준비해 놓지 않으면 때는 늦습니다.
  목포를 중심으로 해가지고 전남서부권축제들이 많이 있습니다. 그렇지요?
○관광경제수산국장 윤인영   예, 그렇습니다.
김귀선의원   장흥에는 정남진 장흥물축제, 강진에는 청자축제, 해남에는 명량대첩축제, 함평에는 나비축제, 국화축제 등 우리 지역 인근에 많은 축제들이 이렇게 열리고 있고 또 성황을 이루고 있어요.
  그런데 이 축제를 찾아온 관광객들 대부분이 군 단위의 숙박시설이나 문화시설 특히 밤문화시설에 연락해서 다른 지역으로 이동해가지고 1박을 하게 된다는 겁니다.
  이런 관광객들을 목포에서 체류할 수 있도록 목포 밤문화 대책을 세우셔야 된다는 거예요. 세운 적 있으세요, 혹시?
○관광경제수산국장 윤인영   우리 나름대로는 밤문화에 대해서 고민을 해가지고 많이, 원도심 쪽에 루미나리에도 만들었고요. 유달산에 빛을 이용하는 시설, 조명 그다음에 LED등 설치 그리고 또 평화광장 쪽에 보면 목포해양바다분수가 있지 않습니까. 또 그 주변에 이런 시설장비를 통해서,
김귀선의원   국장님, 저는 시설물이 밤문화를 앞에서 끌고 간다고는 생각을 않습니다.
○관광경제수산국장 윤인영   그다음에 야간투어도 저희들이 버스를 통해서 대행업체 선정해서 하고 꾸준히 하고 있습니다.
김귀선의원   목포 인근에 축제장을 찾아오신 분들이 1박을 하기 위해서 여수, 순천까지 이동해서 1박을 하신다고 그래요.
  그 지역 특유의 그런 밤문화가 있기 때문에, 실은 목포가 여수나 순천에 비해서 떨어진 게 뭐 있겠습니까, 시설물로 봤을 때. 그렇지요? 아까 국장님이 시설물 나열을 하셨잖아요.
○관광경제수산국장 윤인영   의원님, 목포 해상케이블카가 설치되면 그런 것으로 계기도 만들어가면서 견인이 되면 우리도 야간에, 실제로 밤문화는 먹는 문화도 상당히 중요한 것 같습니다. 우리가 많이 부족한 부분인데요.
김귀선의원   국장님께서 또 해상케이블카 말씀을 하셔요. 그런데 해상케이블카가 개통만 되면 목포관광이 활성화되고 또 활기를 띄게 될 거라는 그런 생각은 버리십시오.
○관광경제수산국장 윤인영   그 말씀을 드린 것은 저희들이 다른 지역의 사례에서, 여수도 그게 견인이 됐던 것 같습니다. 그래가지고,
김귀선의원   아무튼 목포만의 특색있는 밤문화를 만들 수 있도록 고민에 고민을 하셔야 될 것이고 지금도 늦지 않았으니까 T/F팀을 구성을 하시고 그렇지 않으면 대학이나 전문기관에 용역을 맡겨서라도 대책을 강구하셔야 됩니다. 그게 저는 현명한 방법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관광경제수산국장 윤인영   대비를 위해서 그 부분은 T/F팀은 기획관리국장을 중심으로 이미 인프라 구축에 대해서는 하고요. 관광 분야에 대해서는 우리 관광과를 중심으로 해가지고 아까 말씀드린 ‘5고’ 시대를 열겠다는 프로그램을 가지고 또 관광업체 또 우리 지역의 음식, 숙박 이런 업체들하고도 매월 1회 이상씩 회동하도록 그런 계획을 수립해서 의원님이 염려하시는 부분을 해소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김귀선의원   국장님, 그러면 지금 목포관광 종합발전계획은 있으세요?
○관광경제수산국장 윤인영   종합발전계획은 연차적으로 5년 단위로 계획을 하고 있더만요. 그래서 금년에도 의회에서 많은 협조를 해가지고 1억 5,000 예산을 세웠습니다. 그래서 지금 조달청에서 계약단계에 있습니다. 그러면 10개월 정도 우리가 계획을 수립해서 의원님이 말씀하신 부분까지 잘해서 또 우리 시대에 맞는 그런, 지금 관광패턴이 변하고 있거든요. 그래서 여러 가지 상황 변화에 따라서 대처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김귀선의원   그럼 5년 전에 계획은 세우셨습니까?
○관광경제수산국장 윤인영   그렇습니다.
김귀선의원   목포권 전역입니까?
○관광경제수산국장 윤인영   그렇습니다. 목포권 전역이 권역별로 해가지고 계획이 돼 있어서 그것을 연차적으로 해 왔던 것입니다.
김귀선의원   그러면 내년에는 중장기 목포권 목포관광 종합발전계획을 세우신다는 얘기지요?
○관광경제수산국장 윤인영   그렇습니다.
김귀선의원   마지막으로 질문드리겠습니다.
  최근 평화광장에 앰프사용 거리공연 제한이라는 플래카드가 게첨된 적 있었지요?
○관광경제수산국장 윤인영   예.
김귀선의원   거리공연을 하는 버스커들은 물론 목포시민들로부터 SNS상에서 뭇매를 맞았습니다.
  목포시는 인근 주민들과 상인들의 민원에 의한 조치였다고 그렇게 했는데 타 지역에서는 버스커들한테 거리공연을 해 주십사 하고 부탁을 하는 그런 실정인데 왜 목포는 거리공연을 제한하셨습니까?
○관광경제수산국장 윤인영   제가 보기에는 그렇습니다. 평화광장 일부 버스커들이, 지금 활동하는 네 단체가 있는데요. 그중에 일부 단체에서 평화광장 중심권에 있으면서 늦은 시간까지, 한 새벽 4시까지 이렇게 공연을 늦게까지 함으로써 일부 민원이 생기고 그런 점이 있었던 것 같습니다.
김귀선의원   국장님, 국장님 같으면 새벽 4시에 평화광장에 사람이 하나도 없는데 공연을 하고 있는 버스커들이 있다고 생각하세요? 민원이 누가 넣은 민원인지는 모르겠지만 그 민원을 믿습니까? 4시까지 버스커들이 혼자 허공에 대고 노래를 부르는 버스커들이 있습니까?
○관광경제수산국장 윤인영   저희들이 매일 체크는 안 해 봤으나 그때 그런 민원이 발생해서요. 점검한 결과 일부 늦은 시간까지 운영을 했던 것은 사실인 것 같습니다.
김귀선의원   그래서 제가 말씀드립니다.
  평화광장이 목포시가 관리를 하고 있지요?
○관광경제수산국장 윤인영   예, 그렇습니다.
김귀선의원   그런데 상인회도 같이 관리를 하고 있습니까? 상인회하고 같이?
○관광경제수산국장 윤인영   관리는 우리시가 하지요. 당연히 목포시가 합니다.
김귀선의원   SNS상에 상인회와 관련해가지고 많은 말들이 오고 갔어요.
  내용을 요약해 보면 러브게이트 설치 장소 또 현재 공사중인 공연장 무대 비가림막 설치 그리고 공연장 무대높이까지도 상인회하고 상의해서 결정한다는 소문이 있습니다. 그것 맞습니까?
○관광경제수산국장 윤인영   의원님, 잘 아시겠지만 하나의 참여로 의견을 듣는 것이지 그분들이 결정을 했다는 것은 저는 동의하지 않습니다. 그리고 저희 시스템이 그렇게 되어 있지 않고요.
김귀선의원   상인회 회장님이 SNS상에 자기가 그것을 결정하는 데에 고민을 엄청 많이 했다고 그렇게 올려놨습니다. 자기가 고민을 했다고.
○관광경제수산국장 윤인영   그 부분도 하나의 그분이 의견을 개진한 부분이 마치우리 행정에 반영이 됐을 때는 그럴 수도 있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그 부분에 대해서는 인정을 하나 절대 결정에 대해서는 그분의 결정을 수용하는 우리 시스템이 되어 있지 않다. 이렇게 이해해 주시면 되겠습니다.
김귀선의원   우리 상임위에서 러브게이트 설치할 때요. 시에서는, 지금 현재 설치된 자리 있지 않습니까. 거기다 설치하고자 할 때 우리 상임위에서 그랬어요. ‘이 장소가 마땅치 않다. 다른 장소를 물색해 보는 것이 좋겠다’ 하고 그때 저희들이 제안을 드린 적이 있습니다. 그 이유가 뭐냐? 거기가 무대자리잖아요.
○관광경제수산국장 윤인영   예, 그렇습니다.
김귀선의원   그때 첫 무대 설치할 때 비가림막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비가림막을 철거를 했어요. 그 철거이유가 해양음악분수 공연하는 데에 방해가 된다고 해서 철거를 했었습니다. 그렇지요? 그 높이 때문에.
  그런데 러브게이트를 그 자리에 세운다고 하면 또 해양음악분수 관람하는 데 방해가 될 것 같아서 저희 위원회에서 장소 물색을 다시 해 보자고 그렇게 제안을 드렸었는데 그 자리에 그대로 설치를 하셨어요.
  그런데 상인회에서 이 장소 결정하는 데 관여를 했다. 그러면 저희 의회는 무시하고 상인회하고 같이 상의해서 하신 것 아닙니까?
○관광경제수산국장 윤인영   그 부분은 아까 제가 말씀드린 대로, 누차 말씀드린 대로 시스템이 그렇게 되어 있지 않고요.
  다만 의견은 받았을 것이다. 생각됩니다. 왜냐하면 직관적으로 관련되는 주변 상인들의 의견도 상당히 중요한 부분이 아닌 가 생각됩니다.
김귀선의원   얼마 전에 평화광장에서 개최되었던 대한민국 분재박람회, 개최되었었지요?
○관광경제수산국장 윤인영   예.
김귀선의원   또 새마을 전국대회도 개최됐었지요?
○관광경제수산국장 윤인영   예.
김귀선의원   이 행사시에 상인회하고 조금 마찰이 있었어요. 그 마찰 이유가 뭔지 아세요? 행사부스 설치 때문에 마찰이 있었습니다. 이 상인회에서 설치를 하라, 하지 마라 하는 것까지 관여를 했습니다.
  그래서 시민들은 그래요. ‘상인회가 너무 월권행위 하는 것 아니냐. 왜 시에서 할 일을 상인회에서 나서서 이렇게 하고 있느냐’ 하는 그런 부분을 말씀을 드리는 것이고.
  국장님, 일부 몇 사람 민원이 무서워서 행정을 제대로 집행하지 못하고 눈치만 보는 행정은 문제가 많다고 봅니다.
○관광경제수산국장 윤인영   절대 그렇지 않습니다.
김귀선의원   원칙에 의거하고 공정하고 책임있는 행정을 펼쳐야만 시민들이 믿고,
○관광경제수산국장 윤인영   의사는 받습니다.
김귀선의원   신뢰한다는 것을 명심하기 바라며, 평화광장은 목포시민들이 모여서 상호 교류하고 토론하고 집회의 장으로 그 기능을 하면서 예술적 행사를 접하게 되는 도시의 주요 중심적 역할을 하는 곳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만들어 주시고 관리해 주실 것을 부탁드리겠습니다. 그렇게 해 주십시오.
○관광경제수산국장 윤인영   예, 그리고 밤문화에 대해서 조금 말씀드리면 안 될까요?
김귀선의원   시간이 다 돼서.
○관광경제수산국장 윤인영   아무튼,
김귀선의원   국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자리로 들어가시기 바랍니다.
○관광경제수산국장 윤인영   밤문화도 정착이 되도록 우리가 노력하겠습니다.
김귀선의원   목포시의회 의원들이 집행부를 견제하고 감시하는 건 지역구 주민들에게 잘 보이려고 또 나아가서 표를 염두에 두고 의정활동을 하는 그런 억지스러운 행동은 아니라고 생각을 합니다.
  의회와 집행부는 한 배를 타고 한 방향으로 나아가는 파트너이며 시정 전반에 대해 공동의 책임을 져야 한다는 책임감과 절대절명의 사명감 때문입니다.
  최고는 아니더라도 최선을 다하는 행정만이 시민들에게 감동을 줄 뿐만 아니라 믿고 신뢰하는 관계가 형성되리라고 보며 소수의 의견에도 귀 기울이고 관심을 가지되 절대 다수의 시민들을 위한 행정을 실현해 주실 것을 부탁드리며,
  목포관광 종합발전계획을 보다 세밀하고 알차게 세우셔서 목포가 향후 관광목포로서의 위상을 정립하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해 주실 것을 부탁드리며 시정질문을 마치겠습니다.
  지금까지 경청해 주신 선배ㆍ동료의원 여러분들과 방청객 여러분께도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의장 조성오   김귀선 의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자리로 들어가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장복성 의원님께서는 발언대로 나오셔서 질문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O 장복성 의원 
장복성의원   존경하는 목포시민 여러분!
  시민과 함께 하는 열린 의정을 펼치고 계시는 조성오 의장님을 비롯한 동료의원 여러분!
  목포시 발전을 위해 혼신의 노력을 다하고 계시는 박홍률 시장님을 비롯한 관계공무원 여러분! 
  공정한 보도를 위해 수고하고 계시는 언론인 여러분과 방청객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저는 산정ㆍ대성ㆍ죽교ㆍ북항동 출신 장복성 의원입니다.
  오늘 제가 시정질문을 할 순서는 첫째 분류식 하수관거 BTL사업에 대하여,
  둘째 북항배수펌프장 악취민원 해결방안,
  셋째 도시가스 지원사업에 대하여 질문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그럼 전몽호 상하수도사업단장께서는 발언대로 나와 주시기 바랍니다.
○상하수도사업단장 전몽호   상하수도사업단장 전몽호입니다.
장복성의원   단장님, 반갑습니다.
  단장님은 목포시 공무원노조의 베스트간부에도 선정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열악한 시 재정확보를 위해, 그동안 대양산단 분양을 위해 최선을 다해 주신 점 감사를 드립니다.
  단장님께서는 현 직위에 오신 지가 약 6개월 정도 되셨는데 길지 않은 시간이지만 본 의원의 제안과 단장님의 노하우로 오늘 시정질문이 우리시 발전을 위한 방향을 제시하는 시간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그럼 질문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목포시에서는 그동안 추진한 분류식 하수관거, 일명 BTL사업의 취지와 목적에 대하여 설명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상하수도사업단장 전몽호   말씀드리겠습니다.
  오수를 별도의 관로를 이용하여 처리용량을 넓히고 인근 해안의 수질오염을 방지하고 또 별도로 우수관로를 통해서 빠르게 방류함으로써 저지대의 침수 예방에 도움이 됩니다. 그리고 맨홀에 발생하는 고질적인 악취민원을 차단하기 위함입니다.
장복성의원   단장님 말씀대로 하면 하수관거의 사회목적을 보면 공공수역의 수질오염 방지, 저지대 침수방지, 우수받이, 맨홀에서 발생하는 고질적인 악취, 민원차단 이런 내용이고요.
  여기서 합류식이란 집에서 쓰는 설거지 물 또 화장실에서 사용하는 물과 빗물이 함께 하나의 관으로 배출되는 것을 의미합니다.
  분류식, 목포시가 분류식사업을 했는데 이 분류식사업은 앞에 제가 말씀드렸던 빗물과 가정에 사용하는 물을 각각의 관으로 배출하기 위한 사업이라는 것을 먼저 말씀을 드린 것입니다.
  그럼 단장님, 목포시에서 과거 2005년, 2006년, 2009년 3차에 걸쳐 BTL사업을 통하여 분류식 하수관거사업을 추진했는데 현재까지 투입된 총사업비는 얼마입니까?
○상하수도사업단장 전몽호   말씀드리겠습니다.
  2033년까지 총 상환액은 3,123억원이 되겠습니다. 이 중에 하수도 분류식 관련 사업비는 637억원이 되겠습니다.
장복성의원   단장님 말씀대로 하면 목포시가 그동안 4,800세대에 3,123억원의 예산으로 사업을 추진했던 것 맞지요?
○상하수도사업단장 전몽호   예.
장복성위원   그렇고.
  파워포인트 좀 대주시겠습니까?
  (파워포인트 자료화면 시청)
  방금 말씀드렸던 2005년, 2006년, 2009년에 3,123억의 예산을 들여서 목포시 하수관거사업 추진 현황입니다.
  다음.
  이건 하수관거 정비사업에 3단계로 앞서 설명했던 분류식사업을 했던 추진의 배치도를 제가 화면에 띄웠습니다.
  다음.
  하수관거 배제방식 현황도를 보시면 파랑색 부분은 분류식 하수관거사업을 실시한 지역이고요. 노란색 부분은 현재까지 3차에 걸쳐서 했음에도 불구하고 분류식 하수관거사업이 현재 합류식으로 남아있는 지역을 말씀드린 것입니다.
  단장님 말씀대로 2005년, 2006년, 2009년 3,123억 중에 그러면 이 세대에, 4,800세대에 들어가는 비용이 한 세대로 분류하면 대략 얼마 정도 든다고 보십니까? 
○상하수도사업단장 전몽호   평균을 내보니까 1,335만원이 소요되었습니다.
장복성의원   한 세대당?
○상하수도사업단장 전몽호   예, 2005년도에 세대수는 3,025세대, 2006년도에는 705세대, 2009년도에는 1,039세대가 되겠습니다.
장복성의원   이 자료에 보면, 본 의원이 나눠봤더니, 2005년도에는 3,005세대에 약 900만원 정도, 1세대당.
  그리고 2006년에는 705세대에 2,300만원 정도.
  그리고 2009년에는 1,039세대에 1,700만원 정도 이렇게 예산이 세대당 소요가 됐습니다.
  그럼 이렇게 사업이 완료된 지역은 전체 대상 중에 구간 중 몇 퍼센트에 해당된다고 생각하십니까?
○상하수도사업단장 전몽호   파악한 대로 설명드리면 택지개발 때부터 분류식화 된 지역을 제외하면 25.4%가 됩니다.
장복성의원   3,123억의 예산을 들여서 기존에 택지개발했던 하당, 옥암, 용해동 일부, 부주동을 제외한 지역에 25.4%를 했다는 것 아니겠습니까.
○상하수도사업단장 전몽호   예.
장복성의원   그럼 전체 대상 지역 대비 하수관거사업 추진율 25.4%인데 2007년, 2008년과 또 2009년 이후 하수관거사업을 추진하지 못한 사유는 무엇입니까?
○상하수도사업단장 전몽호   우리시가 2005년하고 2006년, 2년 연속 환경부에 BTL신규사업으로 선정되어서 했는데 환경부에서는 시ㆍ군의 형평성 차원에서 사업을 분배했습니다.
  그래서 BTL사업 초기에는 여러 지자체가 신청을 했는데 사업 완료 후 임대료 부담으로 인해서 전남권에서는 2009년도 우리시를 끝으로 BTL사업이 없습니다.
장복성의원   본 의원이 말씀드린 것은 열심히 했고 2005년도에 분류식 하수관거BTL사업이, BTL사업뿐만 아니라 목포시 침수예방에 대한 여러 가지 사업인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여기에 3,123억원의 예산이 소요됐는데 2005년하고 2006년도에는 계획을 했는데 2007년, 2008년은 안 했다는 얘기예요. 그리고 2009년도에 했습니다. 그리고 2009년 이후에는 또 계획을 잡지 않았다는 것이 문제입니다, 여기에서 분명히 제가 말씀드린 것은.
  이렇게 해서, 그럼 그동안 추진하지 않았던 사업을 2016년과 2017년도에 시비를 각각 3억을 확보하여 분류식 하수관거사업을 추진했지요?
○상하수도사업단장 전몽호   예, 맞습니다.
장복성의원   그 이유는 무엇입니까?
○상하수도사업단장 전몽호   우선 국비사업으로 신청을 했는데 국비사업이 반영이 안 됐습니다. 그래서 계속 2016년부터 2017년, 내년까지도 3억을 계속 투입해서 지금 진행하고 있고요.
  내년에 우리가 국비사업을 재신청해가지고 2019년도에 반영될 수 있도록 환경부에 적극적으로 협의해서 추진토록 하겠습니다.
장복성의원   단장님 말씀대로 하면 미추진된 분류식화사업은 추진을 해야 되기 때문에 시비로 하셨던 것이고 앞서 본 의원이 질문했던 대로 2005년에 목포시 하수관거의 총체적인 계획을 세웠음에도 불구하고 그동안 착실한 계획의 추진을 다 못 했다고 생각되시지요?
○상하수도사업단장 전몽호   예.
장복성의원   됐습니다. 좋습니다. 인정하시니까요.
  그럼 현재까지 미추진된 분류식화 사업계획에 소요될 예산은 얼마이며 어떤 방식으로 추진할 계획이십니까?
○상하수도사업단장 전몽호   합류식 지역이 1만 9,000세대이고 그다음에 1만 4,000세대는 합류식 존치지역입니다.
  그래서 나머지 500가구에 대해서, 분류식 대상지역인데, 총사업비가 435억 정도 됩니다.
  이것에서 방금 말씀드린 바와 같이 금년 3월에 환경부에 신규사업을 했는데 반영이 안 됐어요. 그래서 내년도에 다시 환경부의 협조를 받아서 국비사업이 2019년도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추진하겠습니다.
장복성의원   계획을 몇 년에 걸쳐서 어떻게 하실 것인가 간단하게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상하수도사업단장 전몽호   계획은 10년을 주기로 해서 1단계 2019년부터 2023년 그다음에 2단계는 2024년부터 2028년까지 이렇게 나누어서 추진할 예정입니다.
장복성의원   착실히 계획을 세우시기 바랍니다.
○상하수도사업단장 전몽호   예.
장복성의원   방금 단장님께서 2017년도 분류식화 사업을 신청했는데 신청이 미반영 됐다고 하셨지요?
○상하수도사업단장 전몽호   예.
장복성의원   그 이유에 대해서 다시 한번 간단하게 설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상하수도사업단장 전몽호   지금 우리시에서 추진중인 하수도 관련 일부 사업이 있는데요. 국비사업이다 보니까 우리 시비 매칭이 있습니다. 매칭을 반영이 안 돼서 국비가 반영이 안 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장복성의원   다시 말씀드리지만 2005년도부터 체계적인 계획을 수립을 했어야 됐다는 이야기예요.
  그렇게 했는데 막대한 예산도 소요됐고 체계적인 계획을 수립하지 못하다 보니까 현 목포시 예산이 어려운 시기에 다시 계획을 할 수밖에 없는 이런 시기가 됐다.
  본 의원이 내년도 예산을, 여기 함께 계시는 의원님들도 다 알고 계시겠지만, 내년도 예산에도 보면 하수도사업에 국비사업에 시비 매칭이 거의 이루어지지 않고 있습니다. 이 부분에 대해서도 여기 함께 계신 시장님께서 고민하셔서, 이 부분에 특별회계로 다 할 수 있습니까?
○상하수도사업단장 전몽호   재정상태를 살펴보면 상당히 어렵습니다.
장복성의원   결국은 일반회계에서 보전하여 이 하수관거 정비사업을 할 수밖에 없는 이런 처지다. 이렇게 하셔도 되겠지요?
○상하수도사업단장 전몽호   예.
장복성의원   일반회계에 보전 받을 수 있도록 지혜를 모아 주시기 바랍니다.
  앞서 단장님께서 현재 미세대, 존치세대는 1만 9,000세대라고 하셨어요. 그런데 지금 계획에 보면 2019년부터 2028년까지 10년간 2단계로 5,000세대를 추진한다고 했어요. 그러면 1만 4,000세대가 남습니다.
○상하수도사업단장 전몽호   맞습니다.
장복성의원   이 1만 4,000세대는 어떻게 추진하실 겁니까?
○상하수도사업단장 전몽호   1만 4,000세대는 존치지역인데요. 우리가 살펴보니까 도로가 좁아서 오수관로 신설이 어렵고 그다음에 지하에 하수박스, 가스관 그다음에 수도관들이 있어서 경사선도 나오지 않고 물 흐름이 없기 때문에 설치가 어려운 지역입니다, 사실.
장복성의원   이제 이 계획들이 나온다는 자체가 목포시 행정에 조금 아쉬운 점이 있지요?
○상하수도사업단장 전몽호   사전에 파악해야 되는데.
장복성의원   그럼 앞으로 1만 4,000세대는 영원히 분류식을 할 수 없는 세대고 또 앞으로 5,000세대 하는 데도 약 10년간 시간이 소요가 됩니다.
  그럼 먼저 하수관거사업 분류식 했던 지역하고 앞으로 추진될 지역 또 1만 4,000세대는 영원한 존치지역인데 여기에 대한 형평성 문제가 대두되지 않겠습니까.
  여기에 대해 한번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상하수도사업단장 전몽호   의원님 말씀에 공감합니다. 분류식 지역은 가정하수가 하수상으로 유입되고 합류식은 오ㆍ우수가 하수관 한 관으로 연결되기 때문에 반드시 정화조를 거쳐야 됩니다.
  그래서 합류식 지역은 건축공사시 정화조 설치비가 들고 1년에 1번씩 정화조 청소를 해야 됩니다. 그래서 형평성 문제가 대두되고 있는 것은 사실입니다.
장복성의원   그러면 달리 보면 사실 목포시가 그동안 형평성에 논란을 만드는 그런 계기를 마련했어요.
  한번 보십시오.
  이게 정화조 내부 청소, 분류식 하수관거가 설치되지 않는 지역은 1년에 1번씩 정화조 내부 청소를 하게끔 되어 있습니다. 
  결국은 청소를 해가지고 북항하수처리장으로, 여기 가서 처리를 이렇게 해야 됩니다.
  단장님 말씀대로 2가지 맹점이 있어요.
  분류식 하수관거가 실시된 지역은 이 2가지를 안 해도 된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어려운 지역에, 지금 세대 1만 9,000세대에는 이 정화조 청소를 해야 되고요. 이 지역에는 새로운 건축을 할 시 반드시 이 정화조를 매설해야 된다는 것입니다.
  이 두 가지의 문제점이 발생한다는 것입니다. 이렇기 때문에 형평성에 대두가 되지 않도록 목포시에서는 착실한 계획을 세워줘야 된다. 이것을 제가 말씀드린 겁니다.
  그럼 이렇게 하수관거사업에 대한 지역과 되지 않는 지역에 하수도요금의 부과는 어떻게 지금 하고 계십니까?
○상하수도사업단장 전몽호   현재까지는 분류식하고 합류식하고 동일한 요금을 부과하고 있습니다.
장복성의원   거기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상하수도사업단장 전몽호   의원님이 올해 의원입법으로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하수도요금에 관련 조례 개정을 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 효과는 가구당 약 월 2,000원 부과혜택을 받게 되겠습니다.
장복성의원   단장님, 아마 이 부분에 대해서 지금 분류식화 되지 않는 시민들로부터 많은 민원을 발생하고 있지요?
○상하수도사업단장 전몽호   예.
장복성의원   본 위원이 그 조례를 개정할 때 여러 가지 사항을 고려해서 했습니다.
  달리 말하면 최소한 1년씩 한 번에 하수도 청소를 하게 돼 있는 합류식 지역에 대해서 목포시가 정화조 청조를 대신 해 줘야 되는 이런 문제가 발생한다는 거예요. 그렇잖아요.
  여러 가지 예산상 시간이 소요되고 있지만 그런 부분에 대해서 형평성 논란은 반드시 있기 때문에 이번 기회에 민원에 대한 그런 문제를 어떻게 해결할 것인지.
  그리고 앞으로 1만 4,000세대에, 영원히 존치세대에 대한 거기에 대한 문제점을 어떻게 해결할 것인지.
  이런 문제에 대해서 착실히 계획을 세워줘야 된다. 이 말씀을 드리는 것입니다.
○상하수도사업단장 전몽호   예.
장복성의원   다음은 북항배수펌프장 악취민원 해결방안에 대해서 질문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파워포인트를 봐 주시기 바랍니다.
  이건 북항배수펌프장 옆에 바로 위치하는 회센터의 모습입니다.
  다음.
  이게 북항배수펌프장 유수지 모습인데요.이게 덮개가 되지 않았습니다. 이 유수지 복개가 되지 않아서 악취발생 민원이 끊이지 않고 있는지 알고 계시지요?
○상하수도사업단장 전몽호   예.
장복성의원   해당 지역은 목포의 대표적인 관광지로 회센터가 밀집된 지역이에요. 목포대교에 들어오는 목포시 관문인데 이에 대한 목포시의 악취 문제 해결방안에 대해서 단장님,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상하수도사업단장 전몽호   악취민원을 해결하기 위해서 우선 내년 본예산에 실시용역비로 4,000만원을 편성했습니다.
  용역 완료 후에 사업비를 확보해서 악취민원이 발생하지 않도록 추진하겠습니다.
장복성의원   반드시 해야 되겠지요?
○상하수도사업단장 전몽호   예, 현장에 갔습니다.
장복성의원   2014년도에 본 의원이 계속 줄기차게 이 문제점에 대해서 해결방안을 했는데 그동안 앞서 말씀드렸다시피 여러 가지 예산상에 어려움이 있어서 못하고 있다가 이번에 훌륭하신 단장님 오셔서 설계용역 반영해서 추진하시겠다고 한 점에 대해서 감사를 드립니다.
  이 지역은 아까 말씀드렸다시피 목포의 관문이다 보니까 인근에 목포를 찾는 관광객들이 주차장이 엄청나게 현재 부족한 이런 실정입니다.
  이 복개공사 이후에, 앞에 복개, 아까 말씀드린 이 복개 부분을 진입로를 만들어서 유수지의 상부를 주차장으로 활용하는 방안에 대해서 한번 단장님,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상하수도사업단장 전몽호   의원님, 좋은 제안입니다. 내년에 실시계획 용역을 추진시에 유수지 상부를 주차장으로 활용이 가능하도록 적극 시행토록 하겠습니다.
장복성의원   단장님도 현장 가보시고 저도 수회에 걸쳐서 고민하고 대안 연구를 했는데 바로 인근에 진출입이 가능한 지역이 이렇게 되어 있지요? 가능한 지역이지요?
○상하수도사업단장 전몽호   예, 그렇습니다.
장복성의원   용역하실 때 그런 지혜를 모아서 잘해 주실 것을 부탁 말씀드리겠습니다.
○상하수도사업단장 전몽호   그렇게 하겠습니다.
장복성의원   단장님, 끝으로 하수도행정에 대해서 하실 말씀 있으시면 하시기 바랍니다.
○상하수도사업단장 전몽호   하수도행정은 제일 중요한 것이 침수 예방과 그다음에 지금 거론이 많이 되고 있는 남해, 북항, 남악처리장에서 악취 문제 그것이 나지 않도록 하여간 최선의 노력을 다하면서 열심히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장복성의원   앞서 저하고 이렇게 했던 얘기들을 착실히 준비하실 거지요?
○상하수도사업단장 전몽호   예.
장복성의원   그렇게 해 주시기 바랍니다.
  성실히 답변해 주신 단장님, 자리로 들어가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김치중 기획관리국장께서는 발언대로 나와 주시기 바랍니다.
○기획관리국장 김치중   기획관리국장입니다.
장복성의원   국장님께서는 40여 년간 재직하셨고 내년 정년을 앞두고 계신 것으로 본 의원은 알고 있습니다.
  국장님께서는 앞서 시정질문에 답해 주신 전몽호 상하수도단장님과 함께 목포시 공무원노조에서 선정한 베스트간부에도 수차례 선정되셨고 업무능력뿐만 아니라 조직 구성원으로부터 신뢰도가 높다는 평을 받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오랫동안 목포시 발전과 조직을 위해 노력을 다해 주신 데 대해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본 의원이 이번에 시정질문을 할 도시가스 지원사업은 앞서 제가 시정질문을 한 하수관거사업만큼이나 시민들의 생활에 밀접한 영향을 미치는 사안이므로 얼마 남지 않는 시간이지만 그동안 축적된 국장님의 경험과 열정으로 마무리 지어주실 것을 당부드리며, 질문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목포시는 2007년부터 지금까지 도시가스 지원사업을 해 오고 있는데요. 그동안 추진과정에 대해서 설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기획관리국장 김치중   방금 의원님께서 말씀하신 대로 우리시에서는 2007년도부터 도시가스 공급을 실시하기 위해서 관련 조례를 제정하고 공급을 실시해 왔습니다.
  그래서 그동안 7차례에 걸쳐서 관련 조례 개정을 했고 특히 2014년도에는 원도심뿐만 아니라 전 시가지에 도시가스를 공급할 수 있도록 그렇게 추진을 했고요.
  그에 따라서 2007년부터 3차에 걸친 계획을 세워서 현재 2차를 완료한 상태입니다. 그리고 3차는 내년하고 내후년까지 해서 추가 투자를 해서 실시할 계획으로 현재 진행중에 있습니다. 
장복성의원   자료 한번 띄워주십시오. 도시가스 공급 및 지원 현황.
  국장님 말씀대로 2007년부터 도시가스 공급 및 지원 예산을 보면 약 10년간 110억 정도 하셨지요?
○기획관리국장 김치중   예, 그렇습니다.
장복성의원   다행인 것은 그동안 2007년부터, 민선4~5기부터 시작을 했는데 6기에 약 50% 정도 예산, 50억 정도를 확보를 해 주셨어요.
○기획관리국장 김치중   예, 전폭적으로 투자가 됐습니다.
장복성의원   그리고 많은 지원세대에 이렇게 하신 것에 대해서 이 자리에 함께 하신 박홍률 시장님의 의지, 감사를 드립니다.
  다음 한번 보시지요.
  여기 도시가스 공급 및 지원에 대한 현황 참고를 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그러나 이렇게 10년에 걸쳐서 2007년부터 지원사업을 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자료를 보니까 10년 동안 약 1만 세대 정도 했더라고요.
  목포시에 도시가스 혜택을 받지 못하고 있는 지역의 세대수가 지금도 현재 약 1만 세대 정도 이렇게 돼 있어요.
  그래서 이 지역에 대한 체계적인 준비를 해야 된다. 이런 차원에서 질문을 다시 한번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그럼 이렇게 국장님께서 말씀하신 대로 도시가스 신청에서부터 실제 공사추진까지 일련의 과정에 대해서 설명을 해 주시기 바랍니다.
○기획관리국장 김치중   우리 도시가스 공급조례에 일련의 과정이 돼 있습니다. 계획단계부터 신청, 준비하고 시공하는 단계까지 구체적으로 어떻게 하라는 그런 어떤 지침이 조례에 명시가 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현실적으로 보면 다소 현실하고 안 맞는 그런 부분들이 있어서 제대로 이행되지 않는 그런 부분들이 있는데 그런 부분들까지도 감안을 하게 되고 또 계획이나 신청, 준비, 시공단계까지 일련의 과정들이 절차에 맞게 진행될 수 있도록 그렇게 추진해 가겠습니다.
장복성의원   앞에서 말씀드렸다시피 2007년부터 5개년 계획으로 하셨잖아요.
○기획관리국장 김치중   예.
장복성의원   그러다 보니까 5개년 계획에서 신청을 받아서 5년 단위로 계획을 받아서 1년 단위로 추진하다 보니까 배분해서, 신청을 2012년도에 했는데, 결국은 2012년부터 신청을 해서 ’13년부터 시행을 했는데 2년~3년 이따가 도시가스를 신청한 세대는 현장설명을 할 때 ‘이제 내 집에 도시가스가 들어올 것이다’라고 이렇게 가서 현장을 해 보면 거기에 따른 여러 가지 문제점이 발생한다. 이 말씀이에요, 제가 지금 말씀드린 것은.
  조례를 한번 보도록 하겠습니다.
  목포시 도시가스 보조금 지원 관리 조례가 있습니다.
  여기 보시면 지원계획의 수립 및 공고.
  시장은 도시가스 공급사업에 대한 지원규모, 지원절차 등을 포함하는 도시가스 보조금 지원사업 계획을 매년 수립하여서 20일 이상 공고하여야 된다고 이렇게 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이렇게 아까 말씀대로 하지 못하셨지요?
○기획관리국장 김치중   예, 그런 부분이 있습니다.
장복성의원   도시가스 많이 설치를 하기 위한 그런 계획을 수립하다 보니까 조례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이런 미진함을 했지요?
  두 번째 사례를 한번 보도록 하겠습니다.
  여기 보시면 지원대상 선정 및 절차 제4조가 있습니다. 제가 앞에서 설명했다시피, 여기 보십시오.
  수요자에게서 도시가스 공급 보조금 지원대상으로 선정되기 위해서는 시장이 공고하는 일제 수요조사 기간에 대표자를 선정하고,
  2항 시장은 접수 받은 신청서를 수요조사 기간 이후 1개월 이내 지원대상 적정여부, 관계법 저촉여부, 가스공급자의 의견을 들어 보조금 지원대상 여부를 결정하여 그 결과를 수요자에게 통보해야 된다고 봅니다.
  그런데 앞서 제가 말씀드렸다시피 5년 단위로 신청을 받아놔서 이런 매해 계획을 세워서 이렇게 통보를 해 줘야 함에도 불구하고 여러 가지 여건상 하지 못한 것은 맞지요?
○기획관리국장 김치중   그 부분이, 아까도 말씀드렸습니다만, 조례상에 있는 게 사실은 현실적으로 봐서는 먼저 수요조사를 해야 됩니다. 그런데 수요조사가 시행되지 않고 사업계획을 수행하고 나중에서나 세부적인 것을 하다 보니까 현실하고 괴리된 부분들이 있습니다.
  그래서 그런 부분들은 조금 보완을 해야 될 것으로 보고요. 물론 말씀하신 대로 제대로 이행되지 않은 그런 부분들이 있습니다.
  또 아까 1개월 이상 적정여부나 이런 것들을 검토해서 1개월 이내에 통보를 해드리도록 되어 있는데 사실은 선정 안 된 세대수가 1만 세대가 넘다 보니까 그것들을 일일이 검토하려면 1개월 내에는 사실상 불가능하거든요.
  그래서 그런 부분들이 있었기 때문에 조금 지키지 못한 그런 부분이 있습니다.
장복성의원   매년 계획을 세우시면 되고 거기서 국장님이 말씀하셨지만 한 분의 담당으로 이 방대한 목포시 도시가스 업무를 하기에는 국장님 말씀대로 힘들다고 보는데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기획관리국장 김치중   맞는 말씀이고요. 시행하는 과정은 그렇게 어렵지가 않습니다, 도시가스 공급업자가 시행을 하는 그런 시스템이 되기 때문에.
  그런데 사전 준비가 사실상 굉장히 어렵습니다. 그래서 그런 부분은 도시가스 공급업자하고 관계 부서들 같이 해서 T/F를 구성하든지 해서 정확한 계획을 세울 필요가 있다고 보고요.
  또 필요하다면 외주 용역도 한번 해가지고 구체적인 계획을, 특히 남아있는 세대들이 어려운 세대들이기 때문에 그런 부분은 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봅니다.
장복성의원   국장님, 그럼 도시가스 설치 신청을 했지만 도시가스를 설치하지 못한 지역과 설치를 못한 세대의 사유에 대해서 말씀을 간략히 해 주시기 바랍니다.
○기획관리국장 김치중   잘 아시겠지만 접수는 돼 있는데 사업시행에서 제외된 부분들이 1만 세대가 넘는 그런 실정입니다. 그래서 그런 부분들을 보면 요건이 맞지 않는 경우, 10세대 미만이라든가 그리고 현실적으로 공사현장에 암반이 나온다거나 아니면 하수관로가 있다거나 여러 가지 지하매설물 때문에 현실적으로 공사를 못하는 그런 사례들이 대부분입니다.
장복성의원   앞서 제가 왜 한 분의 담당으로부터 힘들다는 이야기를 말씀했냐면 이 부분에 대한 전반적인 계획을 세우시려면 인원 충원을 반드시 1월달에 해야 됩니다, 조직 개편이 만약에 있을 시에.
  방금 국장님이 설명했던 암반, 사유지, 지하매설물 이런 부분들이 결국은 현장설명회 할 때 나온다는 이야기예요. 그래서 문제라는 이야기예요.
○기획관리국장 김치중   그렇습니다.
장복성의원   조례에도 매년도에 계획을 세워서 바로 지역주민에게 통보를 해야 됨에도 불구하고 다 방대한 업무 때문에 못했기 때문에, 설치는 도시가스에서 하지만 계획은 목포시가 해야 됩니다.
○기획관리국장 김치중   사전에 그런 수요조사 전에 그 현황이 의원님이 말씀하신 대로 파악이 되어야 맞습니다.
장복성의원   방금 말씀드린 대로 현장설명회 때 이런 문제 사유지, 암반, 도로 폭 협소 이런 문제로 인해서 도시가스를 못한다. 이런 문제가 나오는데 이런 문제는 사전에 관련 부서와 공사추진에 대한 협의를 해야 되는데 혹시 협의를 해 본 사례 있으십니까?
○기획관리국장 김치중   사전에, 수요조사 이전에 한 것은 없고요. 나중에 현장설명을 하고 해서 공사 불가능한 지역이 나오면 그때 관계부서들하고 협의를 해서 대안이 있겠는가 하는 것은 검토를 하고 있습니다.
장복성의원   대안 했지만 그렇게 해서 한 세대가 지금 지역에 한 군데도 없지요?
○기획관리국장 김치중   사실상 대안이 현재는 없는 상황입니다.
장복성의원   그러니까 제가 말씀드렸잖아요. 이 도시가스 문제는 아마 여기 앉아 계신 박홍률 시장님이 시민들의 여러 가지 민원성 얘기를 듣지만 다각도로 아마 제일 많은 부분의 이야기를 듣고 계실 거예요. 그리고 여기 함께 계신 의원님들도.
  전체적인 목포시의 현안입니다. 그래서 제가 이렇게 말씀드린 거고요.
  그러면 자료를 한번 띄워주시기 바랍니다. 여기 한번 보십시오.
  국장님 말씀대로 그런 계획을 착실히 세우지 못하다 보니까 대상 중 공급 불가 구간 현황이 나와요.
  2016년, 2015년 자료를 봤더니 애석하게 본 의원이 지역구로 있는 산정, 대성, 죽교, 북항동에 못한 지역 4군데가 이렇게 돼 있습니다.
  그 사유를 보면 2015년에는, 현장설명회 이것은 어떻게 보면 아까 말씀했던 2012년도에 접수를 받아서 5개년 계획으로 전부 실시했던 구역입니다. 그런데 ’12년도에 접수를 해서 이제 도시가스가 내 집에 들어오구나 하고 현장설명회를 갔더니, 2015년도에 갔더니 4년 지나서 현장설명하니까 도로폭이 협소하고 지하매설물이 부족해서 못한다. 이런 사례입니다.
  다음 띄워주십시오.
  이 지역이 바로 지금….
  하나 설명을 할게요.
  똑같이 2012년도에 신청접수를 해가지고 2016년도에 현장설명을 했는데, 보광빌라 일대 여기 중앙하이츠입니다. 올라가는 이도로 일대가 이 부분에 대해서는 사유지가 있어서 못한다. 도로가 협소했다.
  다음.
  여기는 대성주유소, 앞서 제가 설명했던 그 구간입니다. 여기는 대성동인데 도로폭이 협소하고 지하매설물에 하수도 공사가 있어서 못한다.
  다음.
  여기는 죽교천로인데요. 이게 순천당약국에서 해동교회, 삼일로로 가는 죽교천로입니다.
  이 부분 또한 2012년도에 접수를 했습니다. 4년 이따가 2016년도에 공급 현장설명회를 했어요. 그런데 여기는 하수박스, 지하매설물 때문에 공급이 불가하다.
  이 지역은 최근에 죽교시장 일대에 이렇게 매설을 했는데 이 지역도 최근에서야 현장설명을 하니까 사유지 때문에 못한다. 이런 지역입니다.
  더 중요한 다음 사진 한번 보시지요.
  도시가스 공사사진인데요. 제가 아까 지적했던 내용의 아까 단편적인 중요한 사항입니다.
  순천당약국, 앞에 설명했던 죽교천로가 하수박스, 지하매설물 때문에 못한다고 했는데 이렇게 그냥 방치해서는 안 된다는 생각에 본 의원이 최근에 굴착을 한번 해 봤어요.
  다음 사진 한번 보십시오.
  해동교회 옆에 이렇게 굴착을. 그러니까 굴착을 해 보니까 도시가스가 가능한 지역으로 이렇게 확인이 됐습니다.
  그래서 이런 부분들을 사전에 착실하게 확인을 해야 된다. 이 말씀을 드린 거고요.
  이 구간은 말씀드렸던 2016년도 작년 공급계획인데 방치해서 그냥 지하매설물 하수박스 때문에 못한다고 했는데 가능하다라는 답이 나왔기 때문에 국장님, 내년 상반기에 공급하실 의향 있으시지요?
○기획관리국장 김치중   가능하다고 된 부분이고 기 계획이 되어 있다고 하면 추진해야 할 것으로 봅니다.
장복성의원   꼭 그렇게 해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 한번 보시지요.
  제일극장 뒤에 죽교동입니다. 이 부분도 내년도에 도시가스 공급 예정인 지역인데 현장설명회 때, 2통 기왓골 경로당 일대입니다. 이 부분도 사유지가 나와서 공급이 불가한 지역으로 이렇게 돼 있습니다.
  다음 보십시오.
  산정동에 경애원에서, 여기 경애원 올라가는 도로, 가다가 도로개설이 중단된 지역인데요. 경애원까지는 도시가스를 공급하고 이 일대 빌라하고 우리세향교회에는 공급을 하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최근에 다시 공급된 사례를 제가 말씀드린 것입니다.
  다음 보시지요.
  정명여자고등학교 인근입니다. 이 지역은 여기가 바로 농협대성지점이 있습니다. 대성지점에서 정명여고 가는 기존 골목인데요. 편도 1차선이 골목입니다.
  이 부분이네요. 이렇게 해서 정명여고 가는 구간인데 이 부분인데 이 부분은 2008년도에 지원사업으로 도시가스를 공급했습니다.
  그런데 중요한 것은 보십시오. 이 빨간 선 골목. 골목은 그때 당시에 도로도 좁고 암반 때문에 도시가스를 추진 못한다고 했어요, 2008년에 했는데.
  그런데 이 지역주민들이 가스회사하고 협의를 해 보니까 암반도 아니고 도시가스 최근에, 중요한 것은 주민 자부담으로 신청을 했던 이런 사례입니다. 그래서 이런 부분들이 착실한 준비가 미진했다. 이 말씀을 드리고요.
  다음 한번 또 보시지요. 여기 보시지요.
  이 일대가 북항동 주안교회 여기가 보건소입니다. 국장님, 이 일대 내년도에 계획으로 잡혀져 있는지 알고 계시지요?
○기획관리국장 김치중   예.
장복성의원   혹시 이 지역에 공급을 위한 주민설명회 하셨나요? 아직 안 하셨지요?
○기획관리국장 김치중   예, 14일날,
장복성의원   보세요. 이제 주민설명회 하다 보면 또 어떤 문제가 나올지 모르겠다는 말이에요, 내년이 공급 기간인데.
  이런 부분에 대해서도 착실히 먼저 사전에 조사를 해야 된다. 그리고 빨리 그런 구간에 문제가 없다고 하면 바로, 상반기에 계획이 되어 있기 때문에 실시해 주기 바란다. 이 말씀을 드립니다.
  다음 먼저 사진 한번 주시고 뒤로 돌려주십시오.
  이 사진을 한번 참고해 주십시오.
  이건 제가 1년 전, 작년에 목포시 주차장 확보가 여러 가지 지가 상승으로 인해서 주차 1면당 2,000만원에서 3,000만원 정도 소요되니까 목포시 갓길, 원활한 교통 소통 그리고 인도석을 줄여서 주차장 양방향을 할 수 있도록, 아마 여기 함께 계신 모든 분들이 기억하실 거예요.
  보건소 뒤에 차관주택 일대에 가면 양쪽에 차를 세워놨기 때문에 도저히 차량이 통행할 수 없는 구간입니다.
  그래서 작년 12월 19일날 본 의원이 시정질문을 통해서 예산이 확보돼서 인도석을 줄여서 양쪽에 주차하면서 원활한 교통소통을 할 수 있기 위한 이 공간입니다.
  이 공사를 할 때 지금까지 엄청난 지역주민의 의견수렴, 이런 부분들을 해결하기 위해서 함께 노력해 주신 관계공무원, 교통행정과 국장님, 특히 직원께 감사를 드립니다.
  앞으로 다시 한번 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 부분입니다. 제가 이 설명을 하기 위해서 이것을 말씀드린 겁니다.
  보건소 앞에서 건너편에 차관주택 일대 주택으로 내년도 계획구간으로 잡혀져 있는 구간 알고 계시지요?
○기획관리국장 김치중   예.
장복성의원   이 구간도 앞서 본 의원이 설명했던 내년도에 주차장 갓길 공사를 같이 하는 시기가 됩니다.
  그래서 그 부분을 같이 함께 시행하면 다시 도로를 굴착하지 않고 예산을 효율적으로 절감할 수 있다. 이 말씀을 드리기 위해서 제가 여기서 오늘 말씀을 드린 것입니다.
  이해 다 되시지요?
○기획관리국장 김치중   예.
장복성의원   얼마나 목포시가 그동안 갈 길이 멀어서 조례에 근거 돼 있음에도 불구하고 착실한 그런 계획들을 조금 미진했지 않느냐. 이런 계획들을 제가 설명드렸던 내용입니다.
  국장님, 그럼 이렇게 해서 목포시 도시가스 외부 관로의 지원사업은 10년 동안 110억을 들여서 해 오고 계세요.
  그런데 주택 내부공사 인입배관을 설치하는 데 비용은 전액 시민이 부담하고 있지 않습니까. 그 비용은 얼마 정도 1세대당 듭니까?
○기획관리국장 김치중   한 200만원 전후 정도 드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장복성의원   약 250만원 정도 소요되지요? 인입배관에서부터 비용일 때.
○기획관리국장 김치중   예.
장복성의원   공사비가 혹시 많이 든다고 생각하지는 않으십니까?
○기획관리국장 김치중   보는 시각에 따라서 다르겠습니다만 가옥 구조가 영세한 지역은 아무래도 길이가 짧기 때문에 부담이 될 것이고요. 주택이 큰 경우에는 적정선으로 볼 수도 있겠고 그러겠습니다.
장복성의원   이 부분에 대해서 제가 하나 조금 짚고.
  인입배관, 시민들도 어려운 지역에 남아계시는―다 해당되겠지만―시민들이 절감할 수 있는 방법들을 모색해야 된다. 이렇게 하면서.
  (자료 들춰 보이며) 주민 현장설명회에 이렇게 보시면 가스시공업체 현황을 이렇게 배포하고 계시잖아요.
  여기 자료에 보면 한 42개소가 됩니다. 42개 업체가 되는데 제가 깜짝 놀란 것이 이것을 하면서 지원방법을 어떻게 하고 왜 이렇게 계속 동일한가.
  그것을 하다 보니까 이해가 조금 안 되는 것이 있어요. 2014년도 내관시공업체 그러니까 주택, 시민들이 부담하는 비용 250만원이 2014년도 자료를 보니까 목포시가 38개 구간의 공사를 했습니다.
  그런데 여기 42개 가스시공업체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A라는 업체가 12군데, B업체가 10군데, C업체 9군데 이렇게 편중돼 있어요.
  또 2015년도에도 58개 구간을 도시가스 했습니다. 그 구간 중에 또 여기를 보니까 A업체가 25개 구간, B업체가 19개, C업체도 거의 동일합니다.
  ’16년 43개 구간을 했는데요. A업체는 15개 구간 또 B업체는 18개, C업체는 7개.
  2017년도에도 49개 구간 중에 A업체는 22군데, B업체는 아홉, 일곱 이렇게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고민을 한번 해 봤어요. 물론 시공업체에서는 이렇게 하더라도 충분한 비용이 아니다 할 수 있습니다.
  그렇지만 그동안 추진했던 지역의 시민들도 그렇고 앞으로 남은 세대에는 더 어려운 지역 세대들입니다. 목포시는 도시가스가 들어가지 않는 지역에 LPG 지원을 하고 계시지 않습니까. 이런 부분에 대한, 내부지원에 대한 방법도 계획을 해 봐야 된다 하면서 앞으로는, 여러 가지 이유가 있겠지만, 실질적으로 합리적인 경쟁을 해서 인입배관의 비용을 낮출 수 있는 방법이 있다고 생각하시면 도시가스 또는 관계기관에 협의를 해서 이 부분에 대해서도 한번 고민을 해 봐야 된다고 생각하는데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기획관리국장 김치중   아까 과정에서도 설명을 드렸습니다만 옥내배관의 경우에는 주민대표자가 업체를 선정을 해서 주민과 협의해서 업체를 선정하도록 되어 있거든요. 그래서 사실상 시에서 관여를 못하는 그런 형편입니다.
  그렇지만 의원님께서 말씀하신 대로 우리가 행정지도를 통해서 단가를 낮출 수 있다고 하면 그런 부분도 찾아서 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장복성의원   예, 그렇게 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렇게 내부, 인입배관 약 250만원 정도를 위한 도시가스 사용자시설 설치비 융자지원 안내가 있지요?
○기획관리국장 김치중   예.
장복성의원   대출이자율이 연 2.72% 정도.
○기획관리국장 김치중   예.
장복성의원   얼마나 지금 하셨는가요? 지원신청한 세대 중에 몇 세대나 됩니까?
○기획관리국장 김치중   2014년에 시작해서 144가구 정도 융자 추천을 했습니다.
장복성의원   보세요. 국장님, 주민설명회 이렇게 자료는 있습니다. 자료는 있는데 2014년도에 1만 세대 중에 거의 도시가스를 5,000세대 정도 개설했다고 잠정적으로 이렇게 보면 된단 말이에요.
  그런데 이 5,000세대 중에서 150세대에 사용자 설치에 대한 지원을 했다. 결국은 미진하다고 볼 수밖에 없는 것 아니겠습니까.
  그러니까 이 부분에 대해서도 앞으로 추후에 계획을 세워서 할 때는 보다 많은 시민들이 이런 지원안내를 받을 수 있도록 함께 해 주실 것을 부탁 말씀드리겠습니다.
○기획관리국장 김치중   적극적으로 홍보하겠습니다.
장복성의원   그동안 수고하셨고요.
  그렇다면 아직까지 도시가스를 설치하지 못한 세대에 대한 앞으로의 계획에 대해서 말씀 한번 해 주시기 바랍니다. 
○기획관리국장 김치중   아까 3차 계획까지는 설명을 드렸습니다만, 내년에는 4차 계획을 수립해서 2020년부터는 4단계 사업에 들어가야 될 것으로 봅니다.
  그래서 2020년부터 한 3개년 정도 계획을 세워서 3개년 안에 가능한 지역은 모두가 다 설치되도록 하고요.
  또 추가로, 아까라고 말씀드렸듯이 용역을 통하든지 아니면 T/F팀을 구성해서 방법을 찾든지 그동안 진행이 안 됐던 지역들에 대해서도 면밀한 검토를 하고 또 방법을 찾아서 2022년까지는 사업이 어느 정도 마무리 될 수 있도록 그렇게 추진을 할 계획입니다.
장복성의원   제가 이 부분에 대해서는 더 말씀 안 드려도 여기 함께 하고 계신 박홍률 시장님께서도 의지를 갖고 계신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빠른 시일 내에 계획을 앞당겨서 예산을 확보를 더 많이 해서라도 이런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서민들, 더 골목에 있는 시민들이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이렇게 해 주시기를 부탁 말씀드리겠습니다.
○기획관리국장 김치중   시장님께서도 의지를 가지고 계시고요. 충분한 예산을 매년 투입을 해서 계획기간 동안에 마무리할 수 있도록 그렇게 추진하겠습니다.
장복성의원   국장님, 마지막으로 하실 말씀 있으시면 해 주시기 바랍니다.
○기획관리국장 김치중   장복성 의원님께서 누차 강조를 하셨습니다만, 도시가스라는 전기나 상수도, 하수도 등과 연계해가지고 도시를 이루는 근간이라고 볼 수가 있습니다. 그래서 이런 것들이 제대로 갖춰지지 않으면 시민복지가 제대로 이루어지지지 않는다고 볼 수가 있기 때문에 시장님의지를 받들어서 최대한 이 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장복성의원   국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자리로 들어가시기 바랍니다.
  본 의원은 이번 시정질문을 준비하면서 목포시민이면 누구나 공평하게 제공되어야 할 행정이 어려운 지역에 대한 공평을 하지 못한 것에 대한, 그 부분에 대한 것을 함께 고민했습니다.
  생활이 어려운 서민층 위주로 거주하는 합류식 하수관거 존치지역과 도시가스 지원사업이 불가능한 지역에 시민들이 오히려 역차별을 당하는 행정이 이루어진 데  대한 그런 아쉬움을 가졌습니다.
  업무 추진과정에서 돌출된 문제점들은 해결방안을 반드시 찾아야 된다고 생각을 합니다.
  그래서 즉각 바로잡고 민심을 헤아려 방치하는 것이 아니라 일하는 방식을 개선해야 할 이런 목포시 행정이라고 저는 생각을 합니다.
  앞으로는 목포시민이 누구나 똑같은 행정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만들어주실 것을 부탁 말씀드리고요.
  이런 일련의 문제에 대해서 함께 하고 계신 박홍률 시장님과 답변을 충실히 해 주신 국장님, 관계공무원 여러분의 지혜를 모아주실 것을 부탁 말씀드리겠습니다.
  이제 2017년이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2017년 마무리 잘하시고 2018년 새해에는 모두가 희망이 넘치는 한해가 되시기를 기원드리겠습니다.
  이상으로 제 질문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의장 조성오   장복성 의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자리로 들어가시기 바랍니다.
  시간을 잘 지켜주셔서 고맙습니다.
  다음은, 강찬배 의원님께서 발언대에 나오셔서 질문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O 강찬배 의원 
강찬배의원   존경하는 조성오 의장님!
  선배ㆍ동료 의원님!
  박홍률 시장님과 관계공무원 여러분!
  시민의 알권리 충족을 위해 애쓰시는 언론인 여러분!
  용당1동ㆍ용당2동ㆍ연동ㆍ삼학동 출신 강찬배 의원입니다.
  존경하고 사랑하는 목포시민 여러분!
  다사다난했던 2017년 한해가 저물어갑니다. 지난 9년간 나라를 멍들게 했던 적폐세력을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지게 했던 역사적인 한해였습니다.
  문재인 정부가 들어서서 인권이 신장되고 사람 중심의 정책이 우선시되고 복지가 향상되는 시대가 왔다고 생각을 합니다.
  박홍률 시장님과 전 공무원 그리고 우리스물두 분의 의원님 모두가 힘을 모아서 행복한 복지도시 살기 좋은 목포를 만들어가야 하겠습니다.
  본 의원은 오늘 시정질문 목포시 하수도 정비 중점관리지역 정비사업에 대한 질문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전몽호 하수도사업단장님, 발언대로 나오시기 바랍니다.
○상하수도사업단장 전몽호   안녕하십니까? 상하수도사업단장 전몽호입니다.
강찬배의원   단장님, 간략하고 짧게 핵심만 답변을 해 주시고요.
  우리 목포시가 하수도 중점관리 관련해서 350억 예산을 가지고 지금 사업을 하고 있어요. 그 중점관리에 대해서 단장님께서 간략하게 설명을 해 주시기 바랍니다.
○상하수도사업단장 전몽호   350억원을 투입해서 지금 사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주요 사업내용으로는 입암천 정비하고 그다음에 상동지구 압송관로 신설 그다음에 상리대하수도 PC암거 공사를 지금 추진하고 있습니다.
강찬배의원   너무 간단하게 설명을 해 주시니까 좋습니다.
  하수도 중점관리지역 내에 간선과 지선이 있습니다. 그것은 잘 알고 계시지요?
○상하수도사업단장 전몽호   예.
강찬배의원   단장님, 지금 6개월 정도 됐으니까 업무 많이 파악을 하셨으리라 생각을 합니다.
  현재 간선을 중심으로 해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단 말이에요.
  우선 입암천을 지금 정비를 하고 있어요. 입암천이 상당히 중요한 역할을 하게 돼 있는데 1998년부터 2002년까지 해서 입암천 정비사업을 했단 말이지요. 그랬는데 그 입암천 정비사업이 우리 생각하고는 동떨어진 사업이 진행이 됐어요. 그래서 침수가 되고 그래서 제가 누누이 우리 시정에 대해서 말씀을 드렸습니다. ‘입암천 단면을 확대를 해라. 그렇게 해서 입암천 단면을 확대를 해서 유수지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이렇게 해라’
  이게 제 생각에서 나온 것이 아니고 2002년도에 목포가 침수가 됐을 때 그때 대한민국에 아주 인정을 받는 청와대 방재단장이신 조원철 교수님이 그 부분을 조사해서 그걸 평가를 해 주신 부분이에요.
  그래서 지금 현재 용당배수펌프장이 경찰서 앞쪽에 최초에는 설치가 되게 돼 있는데 그것을 저 밑으로 내려라 해서 지금 현재 유달경기장 쪽에 펌핑장이 그쪽으로 옮기게 됐단 말이지요.
  그런데 그 펌핑장 기능이 반쪽밖에 기능을 못 하고 있어요. 2ㆍ3호광장 일대를 커버를 하게 되어야 되는데 그게 1지역, 2지역 나눠져가지고 3호광장 일대 쪽만 펌핑을 하게 되고 2호광장 일대는 자연압송 되도록 이렇게 돼 있단 말이지요. 
  그러다 보니까, 입암천 단면이 좁고 그러다 보니까 지난번에도 침수가 발생이 되고 그랬잖아요, 뎀빈 때. 뎀빈 그때가 몇 년도인가요?
  그래서 그것을 예방하기 위해서, 그 침수를 예방하기 위해서 고민을 많이 우리가 했지요. 그래서 일단 아주 고질적인 침수지역을 우리가 선정해서 중점관리지역으로 하자. 그렇게 해서 환경부에 승인을 받고 또 지금 현재 입암천을 공사를 하고 있잖아요. 저런 형태로 하고 있어요. 그런데 최초 설계보다는 약간 변화가 있는 설계가 진행이 되더라고요, 제가 봤을 때.
  그것도 좋습니다. 그것도 좋은데 문제가 2002년도에 침수가 됐을 때의 그때 상황과 지금과 변화가 되지 않는 부분이 하나가 있어요. 남해유수지를 관리를 잘해라. 그런데 전임시장 10년 동안에 남해유수지를 완전히 방치를 해버렸어요. 그러니까 중간에 펌핑장도 신설하고 했음에도 불구하고 지난번에 침수가 됐던 이유가 바로 거기에 있습니다, 남해유수지 관리를 못했기 때문에.
  사진 하나 보여주시기 바랍니다.
  (파워포인트 자료화면 시청)
  저기가 남해유수지입니다.
  남해유수지인데 그때 당시에 남해유수지를 제대로 준설을 해라. 지금 이 형태면 아무리 위에서 제대로 이걸 시설을 해도 제 기능을 발휘를 못한다. 새로 펌핑장을 지어도 어렵다. 남해유수지를 제대로 관리를 하지 않으면 그것은 무용지물이 된다. 실제로 그렇습니다.
  단장님도 앞으로 조금 더 보시면 아실 겁니다만 지금 현재 남해유수지가 4만톤을 저류를 할 수 있어요. 4만톤을 저류할 수 있는데 관리를 안 한 관계로 3만 톤도 지금 저류가 안 됩니다.
  예전에 준설을 하기 위해서 가운데 길을 만들어놨잖아요. 저걸 그대로 방치해서는 안 되는 겁니다. 그렇지 않아도 위에 토구하고 여기하고 차이가 46cm차이밖에 안 나는 거예요. 그리고 구배가 전혀 없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저기다가 길을 내놓고 저기다가 잡석을 약 3,500톤 정도를 갖다 구축을 해 놨습니다. 저것뿐이 아닙니다. 저것뿐이 아니고 갈대, 지금은 갈대를 정리를 했습니다만, 그렇게 해서 3만톤은 커녕 2만톤도 저류가 안 되는 결론이 나옵니다.
  그래서 그때 당시에 저걸 반드시 철거하는 조건으로 제시를 하더라고요. 저것뿐이 아니라, 2개 사진 다 보여주세요.
  저 길이 있고 저기서 또 오른쪽으로 길이 나져 있고 그렇게 되어 있는 실정입니다.
  그래서 유수지가 우리 목포같이 관리를 저렇게 엉터리로 하는 도시는 없습니다. 나는 왜 그런지 모르겠어요. 그렇게 말씀을 드려도 그게 안 돼.
  이번에도 보니까 남해유수지 관련해서 예산이 따로 편성이 된 게 없어요, 중점관리사업 관련해서도.
  그래서 그 부분은 적절하지 못했다라는 것을 지적하고요. 저것 반드시 철거를 해야 됩니다. 철거하고 1m 이상을 밑으로 준설을 해 줘야 됩니다, 유수지를. 그래야 토구하고 유수지하고 차이가 한 1m 정도 납니다. 1m 준설을 해도 계속 메꿔지고. 숨은 턱이 있잖아요. 숨은 턱하고 토구 바닥하고 관계가 말하자면 46cm라 이것입니다. 그러니까 유속이 전혀, 높낮이 흐름이 전혀 없어. 실제로 레벨을 봐도 그것 가지고는 물이 제대로 흐르지도 않아요. 그런데 지금 어거지로 어떻게 만들어가고 있지 않습니까.
  저것을 정비하지 않고는 또 실패를 할 수 있는 가능성이 아주 많아요. 그래서 남해유수지는 반드시 이번에 저것 정비를 해야 되고.
  그래서 그때 당시 조원철 교수가 흡상관, 펌핑장 펌핑…. 흡상 빨아내는 것 있잖아요. 그것을 1m를 밑으로 내려라. 턱을 낮추고 밑으로 내려라. 하는 요구를 해 주셨던 겁니다. 그런데 그 작업을 하기는 했는데 새로 신설된 저것이 어떻게 됐는지 그걸 제가 들여다보지 않으니까 잘 모르겠어요. 거기에 맞춰서 저것을 진행을 해 주십사.
  단장님, 이해가 가시나요?
○상하수도사업단장 전몽호   예, 갔습니다.
  350억원 예산을 진행하다가 잔여사업비가 나오면 우리가 그것을 반영해서 넓게 깊게 파가지고, 아까 4만톤 그 정도로 들어갈 수 있도록 그렇게,
강찬배의원   그것 반드시 해야 됩니다.
○상하수도사업단장 전몽호   반영해서 추진하겠습니다.
강찬배의원   준설방법이, 저걸 준설하기 위해서 저 도로를 만들어놓은 거예요. 저게 역으로, 거꾸로 되어 있는 거예요. 준설은 다른 방법으로 준설을 해 주셔야 되는 거예요. 저걸 제거해내지 않으면 안 되는 겁니다. 저것 제거하려면 또 돈이 들잖아요. 저것을 메꿀 때는 돈이 그렇게 많이 든 것은 아니지만 저걸 제거를 하려면 엄청난 돈이 또 들어갈 겁니다. 그러나 반드시 저것은 제거를 해야 된다는 것을 말씀을 드리고.
  지금 입암천 설계는 더 구체적으로 말씀드리지 않겠어요. 현재 공사가 진행중이고,
  다만 하수 원류가 되는 부분이 있어요. 그것 때문에 내려갈수록 악취가 나고 그러는 겁니다. 그 원류는, 이번에 반드시 하수 원류는 잡아내야 됩니다. 그것을 잡지 않고는 무용지물이 되는 거예요. 그래서 그것을 반드시 어떤 기술을 동원해서라도 제거를 해야 된다 하는 것을 말씀을 드리고요. 그렇게 하시고.
  그리고 입암천 상류에 연동 토구가 있어요. 하수 토구. 그것을 개량을 하라고 그랬는데, 고무보 철거하고 개량을 하라고 그랬는데 그건 구상을 하고 계신가요?
○상하수도사업단장 전몽호   그거를 반영해가지고 설계변경 과정을 거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강찬배의원   지금 공사를 한꺼번에 진행해야 되지 않나요?
○상하수도사업단장 전몽호   그래서 그 얘기를 실무진에서 지금 검토중인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강찬배의원   그러니까 지금 검토만 하고 있지 어떤 계획은 지금 안 나와있더라고요. 그렇지요?
○상하수도사업단장 전몽호   지금 하고 있는 것으로 내가 알고 있습니다.
강찬배의원   진행이 되시면 저한테 알려주시고.
  사진 하나 보여주세요.
  저게 사진이 물을 이렇게 펌핑하는 자체가, 제가 그림을 하나 구상을 해 봤어요. 저건 조금 조잡하게 돼 있는 거예요. 그런데 재이용수를 그냥 흘려보낼 것이 아니라 저런 분수형태로 낮춰서 낙차를 통해서 만들어주면 시각적으로 보기도 좋고 또 10m의 낙차가 나오면 거기에서 정화도 또 이루어진다는 말이에요.
  그래서 그 속에서 악취도, 재이용수가 약간 냄새가 나잖아요. 그것도 조금 냄새도 제거가 될 것이고 그래서 여러 가지 방법을 동원하시겠지만 저런 것도 한번 구상을 해 볼 수 있다 하는 말씀을 드리는 겁니다. 가능하신가요?
○상하수도사업단장 전몽호   의원님, 좋은 제안입니다. 저도 현장에 가봤거든요. 양쪽에 있는데, 하여간 살수하고 야간에도 또 조명을 넣는다 하면 그런 것도 좋고.
강찬배의원   조명도 넣으면 좋지요.
○상하수도사업단장 전몽호   예, 그다음에 또 많이 물이 안 튀게 해서 주변에 피해가 없도록 그런 것도 방지하면서,
강찬배의원   저기가 경찰서 앞에 토구 아닙니까.
○상하수도사업단장 전몽호   예, 경찰서 앞입니다.
강찬배의원   그래가지고 거기가 악취가 엄청납니다. 그래서 그것을 어떻게 개선해야 될 것인가. 그것도 고민을 해 주셔야 돼요.
  다시 넘겨 봐주십시오.
  저거란 말이에요. 저 상태로 끝내버리면 안 되는 거예요. 악취가 바깥으로 새나오지 않게끔 그것을 잘 정리를 해 주셔야 될 거예요.
  거기가 경찰서도 들어오고 민원인들이 많이 활용을 할 것 아니에요. 또 임시주차장을 옆에다 만들어놓고 그랬기 때문에 거기를 반드시 통과를 해야 돼. 그래서 저기에 신경을 많이 써주시기 바랍니다.
○상하수도사업단장 전몽호   예, 그렇게 하겠습니다.
강찬배의원   그리고 지선.
  앞으로 한번 돌려주세요.
  붉은 선, 파란 선, 선 안에―이것은 2ㆍ3호광장 일대고 저쪽은 하당 쪽이지 않습니까―이게 중점관리지역이에요. 이걸 중점적으로 관리를 하겠다 하는 이야기예요.
  그래서 이 관리는 공사를 끝내고 그대로 마는 게 아니라 평생을 관리를 해 주셔야 됩니다.
  그런데 이번에 사업을 하는 내용을 보면 지선 쪽에는 그렇게 신경을 많이 안 써져 있더라고요. 그게 상당히 중요한 거예요. 고질적으로 침수지역이거든요. 비만 오면 그쪽에서 꼭 침수가 되고 하는데 그것을 예방을 어떻게 할 것이냐. 단장님.
○상하수도사업단장 전몽호   답변드리겠습니다. 당초에 2014년 5월달에 환경부에 기본계획수립시 승인을 받을 때 지선 분야는 빠졌습니다. 그래서 우리가 환경부에 승인받은 총액 350억 안에서 우선적으로 침수가 우려되고 그런 지역을, 지선 지역을 조사하고 정비계획에 반영해서 그렇게 추진토록 하겠습니다.
강찬배의원   그것이 조사는 다 되었을 거예요. 조사는 다 되고 거기에는 새마을사업으로 했던 관로 또 석축으로 했던 관로 이런 게 지금도 그대로 남아 있어요. 지금은 전부가 흄관 아니면 주름관으로 쫙 해서 통수가 잘 되게 하잖아요. 그런데 그게 그 지역은 안 돼 있어요. 그래서 그 부분을 어떻게 할 것인가 제가 질의를 하는 겁니다.
  단장님, 그것을 어떻게 할 것인가.
○상하수도사업단장 전몽호   하여튼 간에 조사해가지고 350억 그 안에 대해서 반영해가지고 하겠습니다.
강찬배의원   최초에는 350억 속에 입암천 정비는 안 들어 있었어요. 입암천 정비는 안 들어 있었고 저류조를 한 2개 신설을 하려고 그랬어요. 청호중학교, 유달중학교 이쪽에다 저류조를 하려고 했는데 그게 잘 안 되지요. 어렵지요, 그게.
  그래서 그게 입암천으로 이동을 하게 된 겁니다, 이쪽으로 하려다가 안 되니까. 그래서 그쪽 입암천이 약 3만톤 정도 저류가 되는가요? 3~4만톤 아마 될 거예요.
○상하수도사업단장 전몽호   아마 3만 5,000톤 정도.
강찬배의원   제대로 돼 있을 때 계획상으로 보면 한 3~4만톤 거기가 저류가 된 걸로 나와 있단 말이에요. 그래서 그걸 그쪽으로 대체를 하자. 그렇게 해서 그리 변경을 한 것 아니겠습니까. 그래서 두 마리 토끼를 잡자.
  얼마나 입암천이 갈대 악취 이런 것 때문에 목이, 이것 때문에 얼마나 우리가 고통을 많이 받았습니까. 그래서 이제 그런 부분은 말끔히 해결될 것이다. 그렇게 보고요.
  다만 재이용수에서 발생하는 그 악취를 어떻게 이걸 제거를 할 것인가 이것은 숙제로 남아있습니다. 그걸 완벽하게 정리를 할 수 없는 것이기 때문에. 그래서 앞으로는 일용인부를 통해서 청소를 한다든가 아마 이런 것들이 지속적으로 관리를 그렇게 가야 될 거예요. 그러니까 그렇게 진행을 해 주시고.
  당장 내년에라도, 요즘에는 비가 그렇게 많이 오지 않아요, 요즘에 근래에 와서는. 그런데 그거는 모르는 거예요. 겨울에도 국지성 요즘에는 쏟아지기 때문에 국지성으로 폭우가 오게 되면 제가 방금 말씀드린 그 부분이 또 침수가 돼요. 그런 것들이 매년 악순환으로 반복됐기 때문에 그걸 해결하는 데에 역점을 두시기 바랍니다.
○상하수도사업단장 전몽호   예.
강찬배의원   그리고 분류식 하수관거 관련해서는 존경하는 장복성 의원님께서 세세하게 설명하셨고 그랬기 때문에 더 길게는 말씀드리지 않고.
  다만 이것은 알아주셔야 돼요. 영구라는 것은 없어. 그렇잖아요. 영구라는 것은 없는 거예요. 지금 현재 분류식 관로가 강제압송이 아니잖아요. 자연유화지. 그러나 이 존치지역 관리를 하려면 강제압송을 시켜야 돼. 말하자면 펌핑장을 지어야 된다 하는 이야기예요.
  그런데 영구적으로 안 된다고 그렇게 말씀하시면 안 되지. 그렇잖아요. 그러면 그 지역에 사는 사람들은, 이 밑에 지역에 사는 사람들은 영구적으로 그대로 살아?
  그것은 안 맞는 이야기고 상황에 따라서 앞으로 우리 재정이 좋아지고 BTL사업도 원금 많이 갚아나가고 그랬을 때 예산이 조금 들더라도 그걸 하겠다. 이 계획을 세워서 답변을 해 주셔야지. 영구적으로 안 된다고 그래버리면 말씀이 안 되잖아요.
  제 말이 틀렸는가요? 그렇게 하시면 안 되는 거예요. 앞으로 그 계획도 세우세요.
  그래서 지난번 전반기 도시건설위원회에서 그 대안을 다 줬잖아요. 그렇게 해서 해라 그랬는데 사람이 바꿔졌다고 해서 또 다른 얘기를 하고.
  김치중 국장님, 어떻게 업무 인수인계를 해서 그런 현상이 벌어지는가요? 업무 인수인계를 할 때는 제대로 해 주셔야 돼요. 그렇게 정리를 해 주세요.
○상하수도사업단장 전몽호   예, 그렇게 하겠습니다.
강찬배의원   하여튼 우리 목포가, 네덜란드가 도시가 바다보다 낮다고 그러지요. 우리 목포시가 그렇습니다. 제일 낮은 3호광장이 1m 26cm가 해수면보다 낮아요. 그래서 강제 펌핑을 할 수밖에 없는 그런 상황에 놓여있는 겁니다.
  그래서 항시 경각심을 갖고 하수과 관계자들은 거기에 관심을 갖고 해 주셔야 되는 겁니다. 아시겠지요?
○상하수도사업단장 전몽호   예.
강찬배의원   이상으로 마치겠습니다.
  단장님, 들어가시고.
  장시간 경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의장 조성오   강찬배 의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자리로 들어가시기 바랍니다.
  이상으로 오늘의 시정질문과 답변을 모두 마치겠습니다.
  오늘 시정 전반에 대하여 심도 있는 질문과 대안을 제시해 주신 세 분 의원님과 성실히 시정질문에 임해 주신 관계공무원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이것으로 제4차 본회의를 마치고, 제5차 본회의는 내일 12월 12일 화요일 오전 10시에 개의하여 2일차 시정 전반에 대한 질문과 답변을 듣도록 하겠습니다.
  산회를 선포합니다.
( 의 사 봉 3 타 )
(12시 13분 산회)


○출석의원수 : 21명
○출석의원
○출석공무원
시장 박홍률
부시장 이인곤
기획관리국장 김치중
자치행정복지국장 송명완
관광경제수산국장 윤인영
안전도시건설국장 김찬익
보건소장 김엔다
교육문화사업단장 김진홍
상하수도사업단장 전몽호
도시발전사업단장 김창옥
○출석사무국직원
사무국장 정병술
전문위원 정경백  조한기  조선아  박 헌
의사담당 김현미
담당자 최안수
속기사 강지수
첨부 :
1. 김귀선 의원의 시정질문에 대한 파워포인트 자료화면
2. 장복성 의원의 시정질문에 대한 파워포인트 자료화면
3. 강찬배 의원의 시정질문에 대한 파워포인트 자료화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