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16회 제1차 정례회(폐회중)

도시건설위원회 회의록

  • 제2호
  • 목포시의회사무국


1. 일시 : 2014년 10월 21일(화) 오전 10시 20분
2. 장소 : 도시건설위원회 회의실

의사일정
1. 현안업무 협의의 건
2. 목포항 재해안전항만구축 타당성조사용역 보고의견 청취의 건
3. 목포역 택시 진입로 정비 의견 청취의 건
4. 남악신도시 하수처리장 증설사업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보고 의견 청취의 건
5. 북항 하수처리장 고도처리 설치사업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보고 의견 청취의 건

부의된 안건
1. 현안업무 협의의 건【도시건설위원회 제의】
2. 목포항 재해안전항만구축 타당성조사용역 보고의견 청취의 건【목포시장 제출】
3. 목포역 택시 진입로 정비 의견 청취의 건【목포시장 제출】
4. 남악신도시 하수처리장 증설사업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보고 의견 청취의 건【목포시장 제출】
5. 북항 하수처리장 고도처리 설치사업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보고 의견 청취의 건【목포시장 제출】

(10시 20분 개회)

○위원장 정영수  
- 자리를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316회 목포시의회 2014년도 제1차 정례회 폐회중 제2차 도시건설위원회 회의를 개회하겠습니다.
( 의 사 봉 3 타 )
- 바쁜 일정에도 회의에 참석해 주신 위원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최근 우리 도시건설위원회 폐회중 회의를 놓고 여러 언론사에서 보도가 되고 있습니다. 일부 언론에서는 저희의 당초 취지와는 다른 보도내용으로 논란을 키우고 있기도 합니다. 때문에 오늘 본회의에 앞서 이러한 부분들을 확실하게 짚고 넘어갈 필요가 있어 보입니다. 
- 우리 도시건설위원회가 회기중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이렇게 회의를 하게 된 것은 전임 시장의 먼지 털기식 조사를 하고자 하는 것은 아닙니다. 시민들이 의혹을 제기하고 있는 대형사업들에 대하여 담당 상임위원회로서 사업추진과정과 전반적으로 검토하여 문제점을 찾아 해결방안을 모색하고 또 의혹에 대해서는 또 철저히 규명하고자 시작되었습니다. 
- 또한, 현재 논란이 되고 있는 동료의원에 대한 참석요구는 동료의원의 의정활동을 폄하하고자 하는 것이 아님을 말씀드립니다. 당초 1인 시위를 통해 이 문제를 제기하신 만큼 어떤 사항이 특혜이며 의혹에 해당하는지 회의에 참석하시어 설명을 듣고자 하는 것입니다. 
- 아무튼 이번 도시건설위원회 회의를 통하여 지금까지 추진되었던 대형 사업들에 대하여 전반적으로 되짚어 보고, 또 의혹에 대해서는 고문변호사 관련 전문가 등의 의견까지 수렴하여 심도 있고 내실 있는 결과를 도출할 수 있도록 위원 여러분께서도 최선을 다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그러면, 의사일정에 따라 회의를 진행하겠습니다.
1. 현안업무 협의의 건【도시건설위원회 제의】 
○위원장 정영수  - 다음은 의사일정 제1항 “현안업무 협의의 건”을 상정합니다. 
( 의 사 봉 3 타 )
- 원활한 회의진행을 위하여 잠시 정회를 선포합니다.
( 의 사 봉 3 타 )
(10시 22분 회의중지)

-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 의 사 봉 3 타 )
(11시 20분 계속개회)

- 정회 시간을 통하여 충분한 협의가 있었으므로, 의결하도록 하겠습니다.
- 본 안건에 대하여 의견이 있으신 위원님께서는 말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예, 김귀선 위원님!
김귀선위원  - 금일 회의에 참석하지 못하신 최홍림 의원께서는 그동안 제기하신 도시건설위원회 소관 문제에 대하여 검토하신 내용을 10월 27일 10시까지 회의에 참석하여 설명하여 주거나 여의치 않으신 경우 서면으로 자료를 제출하여 도시건설위원회활동에 적극 협조하여 주실 것을 재요청합니다. 
- 도시건설위원회 소관 사업에 대한 집행부 요구자료를 검토하여 10월 24일까지  제출받도록 한다. 10월 27일 제3차 도시건설위원회 회의에서 트윈스타 사업 관련 집행부 업무보고를 받도록 한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정영수  - 김귀선 위원께서 말씀하신 안대로 결정하고자 하는데, 이의가 없습니까?
○위원들  - 예, 없습니다. 
○위원장 정영수  - 또 다른 의견은 없습니까?
○위원들  - 예, 없습니다.
○위원장 정영수  - 다른 의견이 없으므로, 의사일정 제1항 “현안업무 협의의 건”은 김귀선 위원께서 말씀하신 대로 결정되었음을 선포합니다.
( 의 사 봉 3 타 )
- 원활한 회의진행을 위해서 3분간 정회를 선포합니다. 
( 의 사 봉 3 타 )
-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 의 사 봉 3 타 )

2. 목포항 재해안전항만구축 타당성조사용역 보고의견 청취의 건【목포시장 제출】 
○위원장 정영수  
- 다음은, 의사일정 제2항 “목포항 재해안전항만구축 타당성 조사용역 보고 의견 청취의 건”을 상정합니다. 
( 의 사 봉 3 타 )
-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참석해 주신 관계 공무원 및 용역회사 직원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 그럼, 보고를 시작하겠습니다.
- (주)유신 권혁주 상무님께서는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주)유신상무 권혁주  - 안녕하십니까? (주) 유신 권혁주 상무입니다. 
- 목포항 재해안전 항만구축 타당성 조사용역에 대한 상황을 보고 드리겠습니다. 이 용역은 해양수산부에서 발주를 해서 저희 유신, 한국항만기술단, 세일종합기술공사, 3개 회사가 공동으로 수행하는 용역으로 작년 12월에 발주해서 월 12월말에 용역 준공으로 진행 중에 있는 그런 상황이 되겠습니다. 
- 지금 현 상황에서는 중간보고를 다 마친 상황이고 바로 주민설명회를 목포시에서 할 예정으로 진행 중이고 바로 11월말에는 최종보고 이후에 최종성과를 해양수산부에 제출 예정으로 진행 중에 있습니다. 따라서 오늘 보고 말씀드리는 이 주민설명회는 다음주 월요일입니다. 다음주 월요일 목포시의 협조를 받아서 유달동 주민센터에서 주민설명회하는 자료가 되겠습니다. 
- 그러면, 본 보고를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 제목은 주민설명회입니다. 그래서 다음주 월요일에 할 그런 내용이 되겠습니다. 본 보고에 앞서 아라미르 프로젝트에 대한 사항을 먼저 설명을 좀 드리겠습니다. 이 아라미르 프로젝트는 보고드릴 내용하고 같이 상통되는 내용으로써 향후 기후변화에 따른 미래재난을 사전에 방지하기 위한 국가 차원에서의 대응책을 마련해서 그런 상황이 되겠습니다. 그래서 이 아라미르 프로젝트는 2011년 그 때 국토해양부였고, 해양수산부에서 제작을 해서 저희 유신이 같이 합작을 해서 만든 그런 용역이 되겠습니다. 동영상을 먼저 보도록 하겠습니다. 
- ( 동 영 상 시 청 ) 
- 본 동영상은 아라미르 프로젝트를 홍보하는 동영상으로서 목포의 항을 주 대상으로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본 용역도 향후 미래기후변화에 대응한 그러한 프로젝트가 되겠습니다. 그러면, 보고순서는 과업 개요, 목포항 현황, 기후변화 전망, 침수피해 추정, 그리고 평면안에 대한 상세설명 순으로 보고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 일단 과업의 목적입니다. 과업의 목적은 기후변화에 따른 자연재해로부터 인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근원적 재해방지 시설을 계획하고 그에 대한 타당성 조사를 하는 것이 본 과업의 목표라고 할 수가 있습니다. 발주는 해양수산부 항만개발에서 했고, 수행사는 저희 유신, 세일종합, 그리고 한국항만기술단이 지금 수행 중에 있고, 바로 과업의 위치는 고하도 북측과 고하도 남측에 주 포커스를 맞춰서 진행을 했습니다. 
- 과업추진 경위입니다. 과업추진 경위로서는 바로 2011년 5월에 착수됐던 아라미르 프로젝트를 근간으로 해서 사업 적정성 KDI에서 2012년에 수행을 했고, 본 프로젝트가 진행을 하게 됐습니다. 이 아라미르 프로젝트에서는 플랩게이트 620미터, 수직리프트 240미터를 고하도 북측과 남측에 각각 설치하는 것으로 그렇게 기본계획을 수립을 한 상태가 되겠습니다. 
- 과업추진 현황입니다. 저희가 2013년부터 시행을 해서 현재 바로 다음주가 되겠습니다. 주민설명회를 하고 3차 자문과 최종보고, 그리고 용역준공을 하는 그런 시점에 있습니다. 입문현황이 되겠습니다. 바로 보면, 목포시 전체에 대한 표고분석과 경사도 분석 상황이 되겠습니다. 대부분 저지대가 많은 그런 상태다, 보면 될 것 같습니다. 
- 다음은 시대별 매립 진행상황이 되는데요, 1900년대부터 1980년대까지 이런 식으로 차츰차츰 목포시가 이런 식으로 매립이 진행되어 왔고 바로 이 매립된 지역이 다른 곳 보다 저지대가 많고 바로 여기에 인구밀도가 아주 집중되어 있는 상황이라고 보면 될 것 같습니다. 따라서 향후에 미래재난, 태풍에 의한 해일이 침범했을 때 바로 이 지대가 취약지구로 판명이 되는 그런 상황이다, 이해를 하면 더욱 빠를 것 같습니다. 
- 다음은 피해현황이 되겠습니다. 피해현황은 저희가 조사를 좀 많이 했는데요, 그 조사자료가 많이 오래 되고 해서 그런 상황들이 좀 있었습니다. 일단은 저희가 보니까 1992년에 파랑에 의한 침수피해 발생, 2004년, 2012년, 각각 등등 해마다 태풍이 올 때면 저지대에서 상습적인 침수가 주기적으로 발생된 걸로 파악이 되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러한 상황인데, 앞으로 미래에 더 큰 태풍이 왔을 때는 이런 것들은 아무것도 아니다, 라는 이야기를 좀 하고 싶은 그런 상황입니다. 그래서 앞으로 미래전환은 뭐냐, 이것에 대한 설명이 되겠습니다. 
- 그래서 세계 전 국가들은 그 미래재난에 대해서 다 대비를 하고 있습니다. 그 대비에 대한 자료제공은 바로 IPCC라는 그런 상황인데, 여기는 유엔에서 조직한 그런 기구가 되겠습니다. 그래서 세계에 대한 기후변화를 다 여기에서 발표를 하고, 각국의 지도자들한테도 최종보고서를 제출해서 각국이 대응하게끔, 미래재난에 대응하게끔 그러한 아주 중요한 보고서가 되겠습니다. 
- 그래서 여기에 보면, 바로 2100년에는 해수면상승이 평균적으로 전 지구적으로 63센티미터가 발생된다라는 상황을 발표했습니다. 그리고 지구평균기온은 37도가 상승을 하고, 그래서 최대 82센티미터까지는 상승을 한다고 그렇게 발표를 하고 있습니다. 이쪽 기상청에서도 우리 이 자료를 받아서 세부적인 상황을 분석을 했습니다. 여기서도 85센티미터에 달하는 서남해안에는 2100년에 지금보다 85센티미터가 상승할 것이다, 이런 발표를 했습니다. 
- 다음은 태풍에 대한 상황이 되겠습니다. 이 사항은 기상청 국립기상연구소에서 발표한 자료인데요, 여기도 바로 2100년에는 태풍에 대한 발생빈도가 현재보다 37%가 상승하고 그리고 태풍에 대한 강도는 31%가 더 세진다라고 발표를 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고빈도, 고해일이 장래 빈번히 발생을 예상하고 있습니다. 
- 다음은 목포에 재해가 온다는 그런 개념도가 되겠습니다. 지금 이 상황이 해안가의 기존구조물의 마루높이가 5.5가 되겠고요, 바로 해일이 오게 되면 약체고 고조입니다. 여기에서 1.5미터가 물이 더 올라와서 뒤에 배후지역을 침수하겠다는 그런 개념도가 되겠습니다. 그러한 해일이 왔을 때 바로 50년 빈도의 침수범위는 지금 보는 것과 같이 한 이 정도 범위가 되겠고요. 100년 빈도에 해당하는 빈도가 왔을 때는 지금 여기보다 훨씬 많은 한 20제곱킬로미터가 침수되는 것으로 그렇게 파악이 되고 있습니다. 그러면, 이러한 침수가 발생이 예상되는데 이 발생되는 부분을 도대체 어떻게 막을 것이냐, 이것에 대한 해답을 제시하고자 합니다. 
- 바로 이 상황이 되겠는데요, 고하도 북측에 이러한 플랩게이트, 바로 이 시설이 되겠습니다. 평상시에는 해저면에 있다가 이것이 해일이 예측이 되면 부력에 의해서 이것을 일으켜 세워서 해일을 방지한다. 이런 플랩게이트시설과 고하도 남측의 평상시에는 이런 식으로 수직리프트형 게이트가 되겠습니다. 평상시에는 이렇게 이게 비체인데, 비체가 이렇게 있다가 해일이 예측이 되면 밑으로 내려서 해일을 차단하는 그런 시설들을 계획했고요. 그렇게 하게 되면 이쪽 내항 쪽은 다 문제가 없습니다. 이 상황과 이 상황을 설치를 하게 되면. 그런데 문제가 되는 것이 북항쪽과 신항쪽이 되겠습니다. 그래서 북항 쪽은 이 빨간 걸로 표시된 것과 같이 기존구조물의 이렇게 마루높이를 더 증대를 시키고, 각각 구간, 구간 요소의 주민들이 원하는 그런 위치에 이런 식으로 방호문, 평상시에 열어놨다가 유사시에 문을 닫는 그래서 해일을 방지시키는 그런 시설물들이 되겠습니다. 
- 그리고 그런 시설들, 이쪽 신안 같은 경우에도 이러한 시설을 해서 시설을 하게 되면 전체 공사비가 한 5천1백억원이 소요되는 것으로 그렇게 파악이 되고 있습니다. 좀 더 상세하게 말씀드리면 호안증고구간이 644미터, 이쪽에 600미터, 방호문은 이런 식과 여기 놓이는 유압식, 이런 식으로 설치가 될 예정으로 저희가 계획을 했습니다. 그리고 신항 쪽에서 기존구조물의 마루높이를 증고 시키는 안벽증고 하는 상황이 되겠고, 이 파란선이 되겠습니다. 그리고 이 두 개소에서는 유압식 방호문을 설치해서 선박접안과 화물양육에 도움이 되도록 저희가 구상을 했습니다. 그래서 종합적으로 살펴보면, 고하도 북측의 한 3천4백억원, 바로 이 플랩게이트가 되겠습니다. 고하도 남측의 1천3백억원 수직리프트게이트가 되겠고요. 그리고 북항지역은 한 3백억원 정도 여기 마루높이 증고와 방호문 설치하는 그런 비용이 되겠습니다. 그리고 신항쪽에는 65억원, 마루높이 증고하는 그래서 토털 5,103억원 정도가, 5천1백억원 정도가 소요가 될 것으로 그렇게 예측을 하고 있습니다. 이상, 간단히 본 계획에 대한 보고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위원장 정영수  - 수고하셨습니다. 잠깐 계시기 바랍니다.
- 질의하실 위원께서는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 예, 강찬배 위원님!
강찬배위원  - 설명을 잘 들었어요. 이게 해양수산부에서 용역을 발주한 건데, 이것 용역비가 얼마 정도나 되나요? 
○(주)유신상무 권혁주  - 이게 10억원에 발주가 되어서 저희가 낙찰은 8억4천만원에 낙찰을 받았습니다. 
강찬배위원  - 저희시 같은 경우는 아시다시피 침수가 자주 되고 사리 때는 선창의 바닷물이 오버되어서 침수가 되고 그런단 말이에요. 그래서 현재 침수방재사업을 50년 빈도를 맞춰서 하고 있는데 이것은 1백년 빈도를 맞춰서 하고 있는 그런 형태군요. 
○(주)유신상무 권혁주  - 예, 그렇습니다. 
강찬배위원  - 저는 그 부분에 대해서 전문가는 아닙니다마는 제가 설명회를 듣다보니까 꼭 만화 속에 들어와 있는 그런 생각을 하고 있어요. 사실 인간이 자연을 극복하기 위해서 부단히 노력을 하고 있지 않습니까? 그렇다보면, 또 극복하다보면 자연에 대한 보복을 당하는 것이고 저는 그 생각을 해 봤어요. 저런 엄청난 구조물을 만들었다가 저게 만약에 무용지물이 되어 버리면 저것을 어떻게 할 것인가, 이게 보니까  최초 우리나라에서는 시범사업인데, 세계적으로도 아까 이탈리아가 하고 있다고 했는가요? 
○(주)유신상무 권혁주  - 이탈리아 베네치아입니다.
강찬배위원  - 거기는 소규모로 했겠지요?
○(주)유신상무 권혁주  - 아닙니다. 저희보다 좀 규모가 큽니다.
강찬배위원  - 그래서 그런 생각을 해 봤어요. 이게 잘못하면 진짜로 이 사업을 하다가 이게 기술상이라든가, 모든 부분에서 하자가 생겼을 때는 이것 큰 문제가 발생할 수도 있겠구나, 하는 그런 생각을 해 봤어요. 요즘 세상에 워낙 모든 것이 발달이 되어서 우려인지는 모르겠습니다마는 만약에 이 사업을 했다가 실패를 했다. 성공하라는 보장도 없거든요. 실패를 했다. 했을 때는 어떤 상황이 오겠느냐, 이런 생각을 해 보니까 아찔한 생각이 드네요. 어떻습니까? 용역을 하면서 그 느낌을 많이 받았을 것 아닌가요? 
○(주)유신상무 권혁주  - 그 부분 간단히 제가 답변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지금 여기 과업의 목적을 보면 전체적인 것이 국민의 인명과 재산을 보호하겠다. 그리고 100년 빈도의 그러한 어마어마한 해일을 차단하겠다, 이러한 것이 주 목적이 되겠습니다. 그런데 그것이 그러한 피해가 내일 당장 올 수가 있고, 아니면 100년 후에는 바로 그 시점이 올 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언제 온다는 보장이 없습니다. 그래서 5천1백억원이라는 어마어마한 돈을 들여서 이렇게 할 때는 바로 제일 중요한 것은 목포시의 인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것이고, 두 번째로는 이 시설에 대한 관광자원으로서 활용을 해서 지역의 관광랜드마크로서 지역경제활성화에도 좀 기여가 될 수 있는 그런 부수적인 역할을 목포시와 같이 대국민 홍보와 그 이해증진, 그런 상황으로 이해를 시켜서 국가예산을 낭비하지 않고 목포로 적절히 할 수 있도록 해야지요.  
강찬배위원  - 우리 목포의 해양수산부에서 목포를 너무나 사랑해서 목포를 위해서 이렇게 큰 일을 해준다하니까 감사드리는데, 제가 우려의 말씀을 드리는 거예요. 만약에 이것 시설을 해놓고 100년 빈도, 말하자면 상황이 안 왔을 때는 한번도 써 먹지 못하고 그대로 폐기될 수 있는 그런 상황도 올 것이고, 수명이 얼마가 됐는지 모르겠지만 유지관리비도 엄청나게 많이 들 것이고 그래서 과연 이것이 실효성이 있겠느냐, 그런 생각을 해 보거든요. 단순한 생각인데, 이런 시설들이 제대로만 작동을 하고, 또 목적달성을 한다면 좋지요. 그러나 안 될 수도 있겠다, 그런 생각을 해 보거든요. 
○(주)유신상무 권혁주  - 그 부분을 추가 설명을 드리면 해양수산부에서는 우리나라 최초로 목포지역을 이런 계획을 하면 좋겠다는 계획을 가지고 추진을 한 상황이고요. 그런데 기획재정부에서 돈을 받는 그런 과정에서 이것이 너무 국가 손실이 아니냐, 그러한 상황들이 많이 좀 있습니다. 그래서,
강찬배위원  - 사실은 목포가 3호광장은 사실은 해수면보다 지표면이 1.26센티미터가 낮은 지역도 있어요. 그래서 배수펌프장도 신설하고 비가 올 때는 펌핑을 하고 그러는데 아마 선창도 사리 때는 물이 넘치고 그런단 말이에요. 그래서 이번에 그런 사업들도 앞으로 진행을 할 건데요, 이것 잘 좀 판단해서 해야 되지 않겠느냐, 그런 생각을 해봅니다. 이게 꼭 이런 사업들이 자연을 극복하는 사업들이 사실은 능사는 아니거든요. 그래서 좀 단점이 있으면 이런 단점도 있다고 설명을 해주고, 장점이 있으면 단점이 있기 마련이거든요. 그런데 거기에 대해서는 전혀 언급을 안 했기 때문에 제가 말씀을 드린 거예요. 
○(주)유신상무 권혁주  - 특별한 단점들은 환경성검토이라든지, 여러 가지 상황들을 부수적으로 검토를 수행을 하고 있는 그런 상황입니다. 
강찬배위원  - 하고 있어요?
○(주)유신상무 권혁주  - 예, 그리고 저희가 관계기관, 여기 보면 협의를 좀 많이 거쳤습니다. 그래서 목포시, 영암군, 해군3함대, 목포지방해양항만청, 전라남도청, 이러한 기관들과 관계협의도 저희가 누차 해 왔고, 자문회의라고 해서 국내 최고 권위 있는 분들을 모시고 계속적으로 자문회의를 추진을 하면서 그런 문제들을 보완하고 있는 그런 상황이 되겠습니다. 
강찬배위원  - 목포 와서 보셨으니까 그렇지만 목포항이 전면 다도해로 엮어져서 천혜의 항이거든요. 저런 시설들을 할 수 있는 항은 아니다. 저는 항상 그렇게 생각하고 있는데, 오늘 설명회를 보니까 좀 황당한 부분이 있고 그러네요. 이상입니다. 
○위원장 정영수  - 또 다른 질의하실 위원 없습니까?
- 예, 이기정 위원님!
이기정위원  - 여기 보니까 리프트게이트, 올렸다, 내렸다, 그것이 이렇게 해놓으면 배 같은 것은 어떻게 통과하나요? 밑으로 다니나요?
○(주)유신상무 권혁주  - 평상시에는 이게 이 선까지 완전히 누워져 있는 그런 상황이 되겠습니다. 
이기정위원  - 높이가 몇 미터나 되나요?
○(주)유신상무 권혁주  - 수심이 15미터 정도 됩니다. 
이기정위원  - 높이가 15미터?
○(주)유신상무 권혁주  - 수심이, 이 표면부터 여기까지 15미터,
이기정위원  - 15미터 들어가 있다, 그 말이에요?
○(주)유신상무 권혁주  - 그렇습니다. 
이기정위원  - 배가 위로 다닌다?
○(주)유신상무 권혁주  - 예, 15미터 아래, 
이기정위원  - 저 밑으로 깔리고 위로 배가 다닌다, 그것이 좀 궁금했고, 그 다음에 처음 한 시설이니까 우리가 궁금한 점이 많이 있네요. 그럼, 거기 이탈리아 용역하기 전에 한번 가 보셨는가요?

○(주)유신상무 권혁주  - 한 4년전에 한번 갔다 왔습니다. 3년 전인가,
이기정위원  - 거기도 시설이 이렇게 되어 있던가요? 
○(주)유신상무 권혁주  - 거기도 지금 시공 중에 있고요, 거기는 2016년 준공예정으로 시공 중에 있습니다. 
이기정위원  - 2016년이면 내년, 그 내년인데, 거의 많이, 중간 이상 했겠네요?
○(주)유신상무 권혁주  - 80~90% 정도 진행상황이, 2003년부터 시작해서 2016년에 준공을 하는 걸로 그렇게 추진하고 있습니다. 
이기정위원  - 이것이 과업이 언제까지, 올해까지인가요? 
○(주)유신상무 권혁주  - 예, 그렇습니다. 
이기정위원  - 용역이 12월까지네요?
○(주)유신상무 권혁주  - 예.
이기정위원  - 그러면, 전 세계에서 이탈리아만 했다고 그랬지요? 
○(주)유신상무 권혁주  - 예, 그렇습니다. 
이기정위원  - 다 끝내기 전에 한번 더 가서 보셔서 문제점이 있는가를 판단 한번 해 볼 필요성이 있을 것 같아요. 
○(주)유신상무 권혁주  - 예, 그래서 바로 다음 달에 저희들이 다시 한번 방문계획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기정위원  - 그쪽에 방문계획을,
○(주)유신상무 권혁주  - 이탈리아 대사관 쪽에 지금 연락을 해놓은 상황입니다. 
이기정위원  - 아, 그래요? 그래서 한번 더 갔다 와서 보완해 줄 사항이 있다든가, 있으면 보완해서 마무리 지어야 되지 않냐 생각이 듭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정영수  - 제가 묻겠습니다. 육상방호시설은 전적으로 동의하고, 플랩게이트하고 수직리프트게이트인데, 방금 설명하는 과정에서도 수면 밑으로 15미터까지 간다고 그랬잖아요. 그런데 15미터면 우리가 목포항의 지금 드나드는 배들이 크게는 6만톤, 5만톤, 그런단 말이에요. 그런데 그게 지나가도 전혀 관계가 없다고 보십니까? 
○(주)유신상무 권혁주  - 그 대형선박을 기준으로 해서 3만톤급 선박을 기준으로 해서,
○위원장 정영수  - 3만톤이 넘어서 들어오는데,
○(주)유신상무 권혁주  - 대불부두에 들어가는 3만톤급을 기준으로 한 것이고요, 지금 여객선 같은 경우에는 규모는 커도 물에 잠기는 부분이 적습니다. 여객선은,
○위원장 정영수  - 목포항에 입항하는 배들이 5만톤도 있을 것이고, 그런 게 있을 건데, 
○(주)유신상무 권혁주  - 저희가 확인한 결과는 대불부두의 3만톤급으로 지금 했습니다. 
○위원장 정영수  - 3만톤급이 오더라도 우리가 목포항이 3만톤이하만 들어온다, 그런 것은 없지 않겠어요? 더 많은, 우리가 고하도 용머리쪽 있어요. 목포대교 밑쪽에, 거기가 수심이 28미터입니다. 바다수심이,
○(주)유신상무 권혁주  - 이쪽 말씀하시지요?
○위원장 정영수  - 그렇죠, 목포대교 밑에. 제가 말씀드리고자 하는 것은 이것을 좀 뒤로 물러서 우리는 목포항 내항이 고하도가 가리고 있잖아요, 그래서 좀 뒤로 빼서 율도하고 달리도, 또 예를 들면 달리도가 화원 있잖아요. 
○(주)유신상무 권혁주  - 이 바깥쪽 말씀하시나요?
○위원장 정영수  - 좀 뒤로 가도 좀 뭐 괜찮겠다, 그런 생각이 드는데, 어떻습니까?
○(주)유신상무 권혁주  - 저희가 평면계획안을 용역 초기에 다 구상을 해서 그런 장단점을 다 고려를 해봤습니다. 
○위원장 정영수  - 배가 3만톤 밖에, 그럼, 이것을 설치한 후에도 바다의 생태계 변화, 전혀 그런 게 없다고 보십니까? 
○(주)유신상무 권혁주  
- 지금 이 구간에서는 저희가 환경성검토를 현재 수행을 하고 있고, 그래서 환경에서는 매립면적이라든지, 환경을 최소화할 수 공법이 바로 이 플랩게이트형태입니다. 다른 게이트형식도 많이 있습니다. 그래서 다른 게이트 형식을 쓰게 되면, 이  한 7백미터 폭을 차단할 수 있는 그런 거대한 육중한 구조물이 들어서야 되는데, 그 구조물이 바로 이쪽 인근 지역에 평상시에는 아주 큰 구조물들이 노출되어야 되는, 그런 문제점들이 있었습니다. 
- 그래서 그런 문제점들과 환경의 최소화할 수 있는 그런 공법, 그게 뭐냐, 저희가 플랩게이트, 미관이라든지, 이런 것을 전혀 해치지 않고 환경성에도 최저가 될 수 있는 그런 공법을 채택 적용을 한 것이고요. 저희가 이 바깥쪽에도 다 케이스 바이 케이스로 다 검토를 했습니다. 이쪽 같은 경우에는 조 이상의 해당하는 막대한 공사비가 산정이 됐고요. 그리고 그 정도는 더 큰 그러한 그림이나 마찬가지인 것 같아서 그래도 현실적으로 추진할 수 있는, 그런 상황이 바로 이 상황이다 하고 저희가 채택 건의를 했던 그런 사항이 되겠습니다. 
○위원장 정영수  - 아무든, 제가 말씀드리는 것은 3만톤 기준을 했다는 것 좀 그렇고 해서 우리 집행부에서도 그 부분에 대해서 같이 의견을 주셔서, 타당할 수 있는가 한번 검토를 해 주시기 바랍니다. 
○건설과장 박동길  - 그렇게 하겠습니다. 
○위원장 정영수  - 수고하셨습니다. 
- 또 다른 질의하실 위원 없습니까?
○위원들  - 예, 없습니다.
○위원장 정영수  - 수고하셨습니다. 
- 오늘 보고회에서 위원님께서 제안하신 사항은 적극 검토해 주시고, 또 시책에 반영해 줄 것을 부탁드리겠습니다. 
- 이상으로, 의사일정 제2항 “목포항 재해안전항만구축 타당성조사용역 보고 의견청취의 건” 종결을 선포합니다. 
( 의 사 봉 3 타 )
- 중식을 위하여 2시까지 정회를 선포합니다. 
( 의 사 봉 3 타 )
(12시 00분 회의중지)

-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 의 사 봉 3 타 )
(14시 10분 계속개회)


3. 목포역 택시 진입로 정비 의견 청취의 건【목포시장 제출】 
○위원장 정영수  - 다음은, 의사일정 제3항 “목포역 택시 진입로 정비 의견 청취의 건”을 상정합니다. 
( 의 사 봉 3 타 )
- 보고에 앞서 이번 안건을 위해 본 안건의 제안자이신 관광경제위원회 조요한 위원장님의 시정질문 내용에 포함된 내용입니다. 
- 또한 바쁜 일정에도 참석하여 주신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를 드리고 관계 공무원 여러분들께도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 그럼 본 안건에 대하여 교통행정과 김현진 운수사업담당께서는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운수사업담당 김현진  - 운수사업담당 김현진입니다. 저희 과장님이 보고를 해야 되는데, 출장일정이 사전에 되어 있어서 출타 중이어서 오늘 이 자리는 참석 못 했습니다. 양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위원장 정영수  - 보고에 앞서서 오신 분들 소개 좀 하시겠습니까? 
○목포개인택시부지부장 서천수  - 목포개인택시 부지부장을 맡고 있습니다. 서천수입니다. 
○목포개인택시지부장 권한대행   김경택
- 목포개인택시지부장 권한대행을 맡고 있는 김경택입니다.
○개인택시조합원 김좌배  - 개인택시조합원 김좌배입니다. 
○우진택시전무 김한철  - 우진택시전무 김한철입니다. 
○중앙택시전무 김창윤  - 중앙택시전무 김창윤입니다.
○운수사업담당 김현진  - 존경하는 정영수 위원장님 모시고 저희 목포역 택시진입로 정비안 관련해서 보고를 드리겠습니다. 
- 배포해 드린 A4를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내년 3월이면 호남고속전철이 2시간 10분 대로 운영 대비해서 목포 역장하고 저희하고 몇 번 만났고, 지난번 제316회 목포시의회 조요한 의원님께서 이것과 관련해서 시정질문도 한 바가 있습니다. 관련해서 목포역에서 지금 요구내용을 보면, 현재 33면 주차공간으로는 이용객도 환승체계와 관련해서 목포역을 이용하신 분들이 많이 있을 텐데, 이에 대해서 주차장이 부족하면 이와 같은 서비스 질이 저하된다 해서 이것을 좀 늘리자는 그런 차원이 있고요. 
- 그 다음에 택시진입로 현재는 이동통보가 디귿자 형으로 이렇게 구성이 되어 있습니다. 그렇다보니까 이동통로에 지장을 주고 있다는 그런 문제제기입니다. 이것을 택시진입로를 변경해서 소통이 원활할 수 있도록 개선해보자, 이런 취지에서 목포역에서 제기를 했고, 우리 조요한 의원님께서도 말씀이 있었습니다. 현재 그림을 놓고 한번 설명을 해 드리겠습니다. 
- 여기 보면, 기존에 있는 택시가 목포역이 있고 여기 역 플랫폼이 있습니다. 출입구가 이 정문으로 되어 있고 현재 동선은 버스를 타기 위해서 직면했을 때 나오게 되어 있습니다. 택시를 타려고 하면 주차장 인근에서 빠져 나오게끔 되어 있습니다. 택시는 현재 목포역 동명동쪽에서 진입해서 디귿자 형으로 나가게끔 2004년도 2005년도 정비가 되어 있는 상황입니다. 여기 주차장은 33면이 구성되어 있고,  현재 택시승강장은 택시 역 앞에 한 15미터에 조성이 되어 있습니다. 
- 그런데 그동안의 문제제기한 택시업계 오신 분들 계시지만 택시 운수업에 종사하신 분들은 손님들이 이 역 앞에 보행로가 있습니다. 여기까지 사람들이 와서 차를 타게 되면 자동적으로 차가 승강장 앞에서 타야 되는데 앞까지 이동해서 여기에서 직접 타다 보니까 이 구간에서 여기까지 오게 된다는 것을 지적하게 됩니다. 
- 해가 뜬다거나 비가 온다거나 할 때 해가림 시설이나 비 막는 그런 시설들이 있어야 되는데, 그런 시설이 없어서 불편하다. 이런 문제제기를 택시 종사하신 시민 이용객들 이야기이고, 목포역에서는 이런 구조상황은 앞으로 내년도 3월 대비해서 주차공간 33면이 부족하다. 최대한 넓힐 수 있는 방법으로 해 보자. 이것을 연구하고 있는 것입니다. 이 연구하는 안들이 서로 이해관계가 있기 때문에 택시를 기존에서 빠지다보면 목포역에서 요구한 사항은 역전 땅을 밖으로, 현재 도로상으로 버스 다니는 길로 해서 밖으로 빠져나가는 이러한 요구사항이었습니다. 
- 우리는 이렇게 나갈 수가 없다. 여기는 택시하고 버스가 같이 해 보면 이용자 뿐만 아니라 안전사고, 교통혼잡이, 이런 것이 많이 될 텐데, 이것이 있어서 정비가 된 사항에서 안 맞다, 택시업계뿐만 아니라 시민들이 못하겠다는 이야기가 있는데 저희들은 안쪽으로 한 7미터, 버스 다니는 길이 있고, 인도가 있습니다. 인도 안쪽에 수벽소나무가 안쪽에 세 그루 정도가 서 있는데 그 밑에 표현하기 뭐 한데, 노숙자 안 좋으신 분들이 그중에는 어르신들도 없잖아 있습니다. 연세 드신 분들이 쉬고 계신 분들이 있습니다. 앉아가지고 노숙자분들이 밤늦게까지 새벽까지 술 먹고 노닥거리면서 목포의 첫 이미지를 다 흐리고 있는 실정입니다. 이것을 좀 정비해 놓으면 이미지 좋고, 이런 교통체계도 개선이 될 것 같다, 이것을 저희들이 이야기를 해놓은 상태입니다. 
- 여기는 문제가 뭐냐면 여기 새로운 비용이 많이 든다는 것입니다. 여기에서 이렇게 나와서 신호체계 개선이 되어야 되고, 여기에서 유턴하려면 차선이 변경되어서 되고 여기 차선을 하나 더 확보해야 됩니다. 역전파출소하고 이야기를 했는데 그런 안도 있습니다. 그것이 저희가 생각할 때는 2안으로 생각했습니다. 
- 그런데 목포역이 장기적으로는 현재 상태는 아주 시설이 낙후하고 정비가 안 된 상태입니다. 주변 정리가 안 된 상태입니다. 이것 갖고는 연계망이 다 구축 되냐, 그것이 아니거든요. 그러면 이 연계망을 체계적으로 구축할 수 있는 방안들을 한번 세워가지고 해 보자. 이 의견들이 나온 겁니다. 
- 역전에서도 그렇다면 이것을 전체적으로 구성할 수 있게끔 하면 좋겠다. 이 시설구조라든가, 역전에서는 그렇다면 이 안에 현재 플랫폼 있잖습니까? 여기다가 건물을 지어서 열차가 그 안으로 들어와서 나오고 환승, 나오는 시스템을 갖춰보자는 것이 안이 있고요. 저희들은 용역을 해서 이 인접 시설들이 개인광장으로 되어 있는데 도시계획상 광장으로 되어 있는데 시설들, 권농원이라든가, 식당이라든가,  주로 상가들이 있습니다. 이것이 한 2천5백평 남짓 됩니다. 이것이 보상문제가 좀 있어요. 예산이 5백만원 잡아도 120억원 정도 소요 됩니다. 
- 이것을 정비하는 것은 장기적인 내용인 것 같고, 이렇게 하면 역전이 정비 되겠지요. 당초의 목포역이 역으로서의 어떤 기능을 수행하면서 정해져야 되는데 임성역으로 간다, 목포역으로 온다, 서로 이렇게 갈등이 있어서 이것이 안 된 상태에서 최근에 목포역을 최종 KTX 관련 더 깊이 있는 논의를 하고, 이 시설 관련된 내용들도 어떻게 환승체계를 개선하느냐, 이런 문제가 남아있기 때문에 이것을 금년 말에 내년에 용역을 해서 전체적인 어떤 개선책을 마련해보자. 이런 추진과정에 있습니다. 
- 현재 단계는 여기를 정비하면 2억2천만원 소요되기 때문에 일단은 제1안과 같이 1안은 도에서 말씀하기 그런데 배종범 의원이 좀 협조해서 5천5백만원 예산이 확보된 상황입니다. 여기는 앞에 화단시설을 증설하면 현재 택시에 종사하신 분들이나 시민들 이용하는데 조금 개선이 되겠다. 당장은 이렇게 하고 장기적으로는 전체적인 시스템개선방안을 마련해서 했으면 좋겠다. 이런 생각을 가지고 추진 중에 있습니다.  
○위원장 정영수  - 수고하셨습니다. 잠깐 계시기 바랍니다.
- 그럼, 교통행정과에서 보고한 내용과 관련하여 질의하실 위원께서는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 예, 최기동 위원님!
최기동위원  - 그 사진 가지고 나와 보세요. 
- 지금 이런 복안이 어디에서 나왔는지 모르겠지만, 저렇게 노란 선으로 바로 하게 되면 관광버스는 어디에 섭니까? 
○운수사업담당 김현진  - 지금 노란 선을 하게 되면 여기 주변에는 이렇게 이 안들은 아직 안되어 있습니다. 
최기동위원  - 뭐 알고 정확히 짚고 넘어가면서 해야 한단 얘기에요. 현재 목포 시티투어도 기에서 기다리고 있지요? 그게 어디로 옮겨져야지요? 
○운수사업담당 김현진  - 그것도 여기로 하게 되면, 
최기동위원  - 하게 되면 거기도 옮겨져야 하고, 한 개 처 더 확보하고 그 시스템 자체가 그렇고, 주차장으로 들어가는 차들은 또 어디에 댈 것이고, 어디로 들고 날고 하는 거예요? 택시들이 기역자로 섰다고 생각해 보자 이거예요. 그 기역자로 서 있어. 그러면, 주차장에 있는 차들은 어디로 빠져나오고 들어가기는 또 어떻게 들어가?
○운수사업담당 김현진  - 그것은 저희들 별도로 용역을 하겠습니다마는 결정한 것은 아니고요, 현재는 제1안처럼 빨간색으로 되어 있지 않습니까? 
최기동위원  - 빨간색에 그 차광막을 하는 그것은 지금 원하니까 도의회에서 5천5백만원 마련해서 했다면서요? 
○운수사업담당 김현진  - 예. 
최기동위원  - 그 이야기가 그 이야기군요. 도 의원이 싹 해 버렸다 그러더니, 그 이야기는 아니고 차광막 설치비로 해서 5천5백만원을 가져왔다는 얘기이고, 지금 기역자로 하자는 이야기는 지금 성안이 안 되어 있지요?
○운수사업담당 김현진  - 그렇습니다. 
최기동위원  - 그래서 주차장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철도청에서 특단의 조치를 해야지, 만약 그렇게 해놓으면 주차를 기역자로 해 놓게 되면, 택시에서 또 내리는 사람도 어디에서 내려야 하고, 또 주차장에 있는 차는 어디로 빠져나가야 하고, 관광버스는 어디서, 시티투어는 대기해야 할 것인가, 종합적으로 그것을 이야기를 해야 하고, 본 의원이 생각할 때는 그것은 주차장 문제가 있는데, 실질적으로 주차장은 목포역 플랫폼을 슬라브 쳐서 그 옥상을 올려야 하는 거예요. 그래야 택시도, 관광버스도 전부 거기로 올라 갈 수가 있고, 터미널 버스도 거기로 올 수 있고 그러는데, 그 제안을 했었는데 그게 안 된다, 이 말이요. 그래서 제 생각은 그 기역자로 들어간 것 보다는 그 입구 쪽으로 해서 저쪽 나오는 바로 바로 승객들이 내리고 좋게 하기 위해서 한번 짚어 봐요. 기 자 있는데, 목포역에서 나오는 데 있지요? 거기에서 바로 택시를 타고 내리고 해서 바로 빠져나오는 그런 시스템을 갖춰야지,
○운수사업담당 김현진  - 그렇습니다. 여기를 나중에, 
최기동위원  - 노약자들을 생각해서도 내리는 데도 타는 데도 가능한 동선들을 짧게 해주는 것이 원칙이지, 그런 식으로 해 놓으면 문제가 있다, 이런 얘기에요.  
○운수사업담당 김현진  - 여기 이제 어떤 형태로 이것을 정리할 것인가는 아직 논의가 덜 되어 있는 상태이고요. 저희 생각, 여기에서도 이 앞에, 플랫폼 바로 앞에 나올 때 택시들이 이렇게 했는데 정비되는 조건입니다. 정비가 안됐을 때는 이 동선을 이렇게 할 수가 없어요. 정비가 안 됐기 때문에, 현재 상태는 이 모형이 되어 있는데, 정비가 되고 이 시설물이 예를 들어서 택시를 이 안 공간에 넣을 수도 있고 버스들이 안 공간으로 통행할 수 있게끔 여러 가지 방안들이 있을 것입니다. 시설물에 대해서 이용 효율성을 높인다면 이것을 그때 다시 논의를 할 것입니다. 현재 상태에서는 이런 추진상황들이 있어서 의회 보고 말씀을 드리고, 현재 이 예산이 확보되어 있어서, 
최기동위원  - 5천5백만원 밖에 확보가 안 되어 있지요?
○운수사업담당 김현진  - 예, 그렇습니다. 
최기동위원  - 그것을 한다면 현재 2억2천만원의 예산이 별도로 소요되지요? 예산이 없지 요? 
○운수사업담당 김현진  - 그렇습니다.
최기동위원  - 없는 예산 갖고 그렇게 구상하고 있고, 여기는 잘못된 것 아니에요? 
○운수사업담당 김현진  - 그래서 그것을 하게 된 비용이, 
최기동위원  - 비용이, 효율성 갖고 잘 따지라, 이 말이에요.  
○운수사업담당 김현진  - 다시 시설을 갖추게 된다면 의미가 없어지게 되지요. 
최기동위원  - 아니, 그래서 버스 내리고 타고 하는 버스, 택시는 어디에 내려야 하고 또 주차장에 차는 어디로 들고 날고 해야 하는지, 택시들이 기역자로 서 있어 버리면 전혀 움직일 수가 없잖아요?
○운수사업담당 김현진  - 그러면, 여기서 다 막혀버리면, 
최기동위원  - 그것은 안 되는 이야기이지, 논란만 만들어서는 안 된다는 얘기에요. 깊이 생각해서 그런 안을 내고, 업계에서도 나왔는데 업계 얘기를 들어 보세요.
○위원장 정영수  - 또 다른 질의하실 위원 없습니까?
- 예, 이기정 위원님!
이기정위원  - 그전에 디귿자로 나갔잖아요. 그렇게 나가고 저쪽으로 가면 안 되나요? 
○운수사업담당 김현진  - 여기서 이렇게 다시? 
이기정위원  - 그쪽으로, 그 수목 심어 놓은데 좀 줄이고 해서 이쪽으로, 최기동 위원님이 말씀하신 대로 이쪽으로 가면 버스도 못 대고, 또 택시도 주차장에 진입도 잘 안 되고 교통위험성도 있어요. 그러니까 그쪽으로 동선이 짧아지잖아요. 역전에서 나온 사람 타기도 좋고, 어떻습니까? 
○운수사업담당 김현진  - 노란 선으로 표시된 것은 이런 계획을 했었는데 없다고 생각하면 됩니다. 
이기정위원  - 그러니까 디귿자로, 그전 한 데서 이렇게 해서 거기로 가고,
○운수사업담당 김현진  - 여기 시설비가 한 1억5천만원은 들어갑니다. 
이기정위원  - 엄청 적게 들어가지요? 
○운수사업담당 김현진  - 유지 관리 신호등을 만들어야 되고 인도, 차선이 사람이 갈 수 있게끔 시설을 또 갖춰야 되고요. 
이기정위원  - 거기 수목 한 것을 줄여?
○운수사업담당 김현진  - 수목제거도 해야 되고 시설물들이 많이 있습니다. 이것 좀 조정을 해야 됩니다. 
이기정위원  - 그러면, 교통소통은 잘 되고 택시라든가, 버스라든가, 이런 분들이 대기하기도 좋고 그럴 것 같은데, 제 생각에는 또 역전에서 내려서 택시 타기도 좋고 내려서 역전에 들어가기도 좋고, 가깝고 그러니까 비도 덜 맞고 비 올 때도, 
○운수사업담당 김현진  - 어차피 내릴 때에는 차선이 오른쪽에 있거든요. 내리는 장소가, 우측에 대야 됩니다. 
이기정위원  - 그러니까 타기는 여기에서 타고, 저기에서 내리면 더 좋지요.
○운수사업담당 김현진  - 여기서 들어와 버리면 더욱더 복잡해집니다. 
이기정위원  - 아니, 그러니까 여기에서 나가기만 하는 겁니다. 
○운수사업담당 김현진  - 여기서 일방통행을,
이기정위원  - 그렇게 일방통행으로 나가는 겁니다.
○운수사업담당 김현진  - 교통흐름을 그렇게 이런 식으로 얘기가 되겠습니다. 여기는 역전에서 이 공간은 최대한 어떤 주차장 확보를 위해서 지금 남겨놓으려고 하고 있는, 
이기정위원  - 아니, 주차장은 놔두고 원래 차가 가고 있잖아요? 원래 간 것을 생각해 봐요. 디귿자로 가고 있잖아요. 그렇게 그대로 쓴다고,
○운수사업담당 김현진  - 쓰는데, 여기서 다시 넣어놓으면 공간을 또 확보하는 것이지요.
이기정위원  - 그렇지요. 당연히 거기는 해야지요. 
○운수사업담당 김현진  - 역전에서는 땅이 그만큼 광장, 자기 시설들이 줄어들기 때문에, 
이기정위원  - 광장은 그렇게 많이 안 줄어들지, 거기 수목식재한 데 있잖아요. 아까 말한 대로 노신 분들, 거기를 좀 줄여, 그러면, 되지요. 그리고 광장은 조금 들어갈지 모른데, 일방통행이니까 택시 하나 지나가면 되잖아요. 하여튼, 제 의견은 그렇습니다. 그러니까,
○위원장 정영수  - 또 다른 질의하실 위원 없습니까?
- 예, 강찬배 위원님!
강찬배위원  - 계장님! 교통행정과 무슨 계요?
○운수사업담당 김현진  - 운수사업, 택시화물 대여사업을 합니다.
강찬배위원  - 운수사업계라고 그런가요?
○운수사업담당 김현진  - 예.
강찬배위원  - 계장님 존함이?
○운수사업담당 김현진  - 김현진, 
강찬배위원  - 김?
○운수사업담당 김현진  - 현진, 어질 현, 보배 진입니다.
강찬배위원  - 어떤 정책이든지 좀 정책을 구상할 때 현실성 있게 해야 되는 거예요. 그리고 법에 좀 부합되게 해야 되는 것이고, 이 내용을 보니까 전혀 이것도 안 맞고, 저것도 안 맞는 거예요. 노란선, 저게 보면, 보행자는 아예 무시해 버리고, 차 위주로 만들어 놓은 형태이고, 계장님 잘 아시지요? 
○운수사업담당 김현진  - 예.
강찬배위원  - 지금 모든 교통법규가 보행자 위주로 되는 것은 잘 아시지요? 자동차 위주로 만들어서는 큰 문제가 생긴다, 하는 것이고 그것은 하나마나한 일을 해 놓은 거예요. 시간만 허비해 버린 거예요. 그래서 그렇게 해서 안 되는 것이고, 어떻게 앞에 버스를 타고, 뒤에 택시가 가고, 그런 승강장 주차장이 어디에 있겠습니까? 그것은 있을 수 없습니다. 앞으로 혹여 또 그런 형태로 일들을 해서는 안돼요. 그렇지 않겠습니까? 
- 막 궁여지책으로 하다보니까 그렇게 이야기가 됐는가는 모르겠지만 1안이 나왔으면 1안대로 좀 구상을 하고 지금 앞으로 역세권개발을 위해서 환승센터가 거기 주어지잖아요. 그런 사업들이 이쪽에 들어가지만, 몇 억원씩 써서 우리가 예산을 그런 식으로 낭비해서도 안 되는 것이고, 최대한 택시이라든가, 버스가 불편하지 않게 물론, 지금 보행자가 약간 불편한 점도 있습니다마는 그건 서로가 감내를 해야 될 부분이에요. 그래서 개인택시나 법인택시 관계자들도 오셨기 때문에 지금 1안이 타당성이 있다 하면 1안을 보완해서 하는 쪽으로 하고, 더 이상 그냥 시끄럽게 하지 마세요. 간단하게 정리를 해 주시고 그렇게 해야지, 뭔 엉뚱한 것을 그려 갖고 와서 그렇게 한다고 하면 되겠습니까! 제가 봐도 저게 상식에도 안 맞는 얘기에요. 
○운수사업담당 김현진  - 예, 맞습니다. 이 의견 2안은 역전에서 요구한 사항입니다. 
강찬배위원  - 저 친구들도 약간 좀 문제가 있는 친구들입니다. 그것 말도 안 되는 소리거든요. 저것이 KTX가 오게 되면, 현재 역이 자기네들이 모든 것이 자기네들 위주로 생각해서는 안 됩니다. 시민들, 보행자들 위주로 정책을 세우도록 해야지, 자기네들 입장에서 그렇게 그려 갖고 해 달라, 그렇게 하면 되겠습니까? 그것은 도저히 있을 수 없는 일이고 1안으로 해서 불편하지 않게 그렇게 정리를 하도록 하십시오. 그렇게 해야 맞습니다. 
○운수사업담당 김현진  - 그렇게 하겠습니다. 
○위원장 정영수  - 오늘 오라 한 것은 저도 의견청취라고 보니까 의견청취도 아닌 것 같고, 보니까 차광막 설치한 것, 지금 그게 1안입니까? 
○운수사업담당 김현진  - 그렇습니다. 
○위원장 정영수  - 앞으로 노란선 그어진 것, 앞으로 검토한다, 검토안인 거죠? 
○운수사업담당 김현진  - 아닙니다, 그 안에 대해서 얘기가 나왔습니다마는,
○도시건설국장 최영학  - 그것에 대해서 제가 보고 드리겠습니다. 
○위원장 정영수  - 예, 국장님, 말씀하십시오.
○도시건설국장 최영학  - 도시건설국장 최영학입니다. 아까 앞서서 강찬배 위원님도 말씀하셨고, 그 안으로 가는데 저번에 시정질문 때 또 이야기가 있었고, 또 역에서도 저런 요구가 있었고 그래서 위원님들이 저런 사항을 알고 계셔야 되지 않겠냐, 그래서 오늘 이렇게 보고 드린 뜻입니다. 저 안대로 한다는 것은 아닙니다. 그리고 아까 목포역이 KTX 역이 앞으로 환승체계를 구상한다고 정부에서 하고 있으니까 차후로는 거기에 맞춰서 하고 현재는 차광시설만 해서 정비를 해서 교통흐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한다, 이 얘기를 드리고자 오늘 왔던 것입니다. 그래서 저 시스템을 바꾼다는 것은 아닙니다. 그것은 여러 의견이 나왔던 상황을 보고 드리기 위해서 왔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정영수  - 그 차광막 설치하는 것도 좋지만 보다 좋은 활용방안이 있으면 그것도 검토해야지요, 
○도시건설국장 최영학  - 그래서 검토하고 있습니다. 
○위원장 정영수  - 알았습니다. 그러면, 현장에 계시기 때문에 한번 좋은 안이라든가, 여기에 대한 부분, 좋은 의견 있으면 말씀하시기 바랍니다. 누가 말씀하시겠습니까? 
○목포개인택시지부장 권한대행   김경택
- 저희들이 사무실 직원들하고 단순히 택시 승강장을 조금 어떻게 개선해보겠다는 그런 사안 때문에 제가 현장에 나가서 우리가 답사를 하면서 어떻게 보면, 시 가 너무 재정이 빈약하고 그러다 보니까 크게는 우리가 생각을 하지 못하고 단순히 시 사정이나 여러 가지 간편한 것을 위해서 제가 사진으로 이렇게 대충 찍어왔습니다. 단순히 승강장만 좀 옮기고 택시들이 불편하지 않게끔 보완차원에서 제가 말씀을 드릴게요. 
- 여기 현재 시내버스가 서는 자리가 있지요? 거기가 이제 시내버스 정차하는 과정에서 손님 내리고 타고 하는 정차하는 과정이 약 25미터 거리가 됩니다. 거기를 봉으로 중간에 바리케이드 식으로 그렇게 쳐 놓지 않으면 공간이 있으면 택시가 들어다니든지, 그렇지 않으면 자가용도 아무 때나 지나서 승하차를 막 하거든요. 
- 그러면, 버스가 굉장히 지장이 있어요. 그래서 저희들이 생각하기에 어떤 안이냐 그러면, 버스전용 차선으로 만들어 놓고 그쪽에다가 바리케이드를 치든지, 무슨 봉을 박든지, 약 길이가 25미터 하면, 다른 차들은 그쪽에 들어갈 수가 없어요. 그러면, 그게 하나 또 정리가 되고, 또 거기에서 조금 더 지나다 보면 권농원 앞에 인도가 있습니다. 그런데 그 인도가 지금 이렇게 좀 튀어 나왔어요. 
- 그러면, 거기에서 바로 직진, 버스가 운전, 바로 직진 나갈 수 있도록 거기 인도를 좀 깎으면 되겠더라고요. 그래서 바로 깎은 자리가 이 정도 이렇게 나온 자리에요. 이렇게 깎으면 버스들이 직선으로 순탄하게 나갈 수 있겠고, 그리고 또 한 가지 그쪽에 일부 영업용 택시들이 호객행위를 많이 합니다. 권농원 쪽에 앞에 대놓고, 그러면, 저쪽의 승객 승차하는데 무용지물이 될 수가 있습니다. 그쪽으로 가까우니까 거기로 빠져서. 그러면, 여기 길만 조금 틀어서 버스선 좀 길게 하면 그쪽은 차가 댈 수가 없는 공간이 돼요. 그러면, 차도 안 대고, 버스 그대로 직진해서 빠져나가고 대신에 우리 택시승강장 위에 차광막 있지요? 비 가림, 그것만 좀 이쪽에 노인들 계신 분들 좀 앞으로 횡단보도까지 좀 당겨 주면 비용도 얼마 들지 않고 저희들 나름대로 그렇게 한번 의견을 제시 해봤습니다. 이상입니다. 
강찬배위원  - 위원장! 회의진행을 그렇게 해주십시오. 관계자는 참관을 하는 것으로 하고, 법인하고 개인택시 오신 분들은 참관으로 하는 것으로 하고 답변은 계장이 하는 걸로 이렇게 정리를 해 주시고, 우리 계장님은 그 부분이 사전에 교감을 가지신 부분입니까? 그렇게 진행을 해 주셔야지, 이런 식으로 해서는 안 되는 것입니다. 
○위원장 정영수  - 방금 개인택시에서 말씀 하신 것도 좀 일리가 있는 것 같아요. 그것 한번 보세요.
○운수사업담당 김현진  - 그것 관련해서 보충답변 드리겠습니다. 문제되어진 사항들을 목포개인택시지부장 권한대행 김경택님께서 말씀하셨는데요, 그것은 앞에 택시승강장 위에 차광막시설하고, 그것을 증설하고 그것과 관련해서 택시 나와서 버스 들어오는 통로 있잖 습니까? 거기가 한 25미터 된다 했는데 거기에서 다른 차들이 못 들어오게 이 안전봉을 보강을 거기에 하고요. 나가는 시설은 아까 새로 말씀하셨는데 그것도 하여튼 효율적으로 잘 빠져나갈 수 있는 방법이 있다면 그것까지 우리 예산 범위 내에 포함을 시키겠습니다. 
○도시건설국장 최영학  - 도시건설국장 최영학입니다. 아까 선생님이 말씀하신 것에 대해서 우리는 충분히 검토를 하겠습니다마는 안전봉 설치는 차선을 또 줄여버립니다. 차가 어떨 때는 빗겨도 갈 수 있어야 하는데, 그렇기 때문에 그 부분은 충분히 검토하고 그 앞에 설치는 됐지만, 차 진입로 인도부분을 좀 축소나 그런 것도 그것은 좋은 의견이니까 한번 검토하겠습니다. 
○위원장 정영수  - 감사합니다. 자리로 돌아가시기 바랍니다. 
- 오늘 바쁜 시간에 오시라 해서 감사하고요. 죄송하고, 바쁜 시간에 앞으로도 어떤 밖에서만, 역에 가면 우리 시의원들이나 도의원들이 가면 법인이고, 개인이고 많이들 앉으셔서 하신 말씀들이 그것 아닙니까? 저도 많이 귀담아 듣습니다마는 거기에서만 그러지 말고 할 이야기들 있으면 중지를 모아서 우리 소관이기 때문에 주십시오, 하면 우리가 시민을 위해서, 시민의 복리증진을 위해서 일하는 것 아니겠습니까? 
- 그렇기 때문에 오늘 같은 날도 저는 볼 때 이것이 뭐 청취안이기 때문에 솔직히 우리 집행부가 이렇습니다. 보니까 5천5백만원 도비는 와 있고, 아까 그것을 하고자 하니, 지난번에 우리 모 의원께서 시정질문을 하셨어요. 이렇게 했으면 어떻겠냐, 그래서 그 예산 가지고 좀 더 플러스 시키면 2안으로 할 수 있지 않겠냐, 그 생각을 했는데, 이것은 앞으로 검토, 이런 부분은 종합적인 시점 속에서 앞으로 우리 역이 종착역이 되잖아요. 그랬으면, KTX, 역사를 증축한다든가, 있을 것 아니에요. 뒤에 땅들이 많으니까, 그러면, 그때 용역 같이 들어가서 아까 강찬배 위원님께서 말씀하신대로 역세권의 용역을 하고 있잖아요. 그런 부분들 같이 넣어서 어떻게 하면 이 좁은 역전을 가장 효율성 있게 한번 방안도 검토해 봐야 할 부분이 있다면 앞으로 차후 용역을 해서 그때 이런 좋은 안들 우리가 받아서 하자, 이 말이에요. 그런데 이것을 갖다가 갑자기 해 놓으니까 이것도 그렇잖아요. 계장님, 그렇지요? 알겠습니다. 알았고, 아무튼 그런 대안을 주면, 다시 말씀드리면 시민들이 있기 때문에 우리가 있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막 하지 말고 주면 더 열심히 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운수사업담당 김현진  - 아까 배포해 드린 이 안들은 목포역에서 이렇게 제안을 해놓은 사항들입니다. 목포역장이, 
○위원장 정영수  - 이 안이, 우리도 그것을 받았으니까 그것을 종합적인, 제가 방금 말씀드렸잖아요. 용역을 해서라도 지금보다 더 효율성 있는 안이 나오면 그렇게 해야지요. 그러나 지금 단계가 바로 한다, 그런 개념보다는 용역을 줘서 보다 나은 대안을 만들라, 이 말이에요.  
○운수사업담당 김현진  - 예, 그렇게 추진하겠습니다. 
○위원장 정영수  - 수고하셨습니다. 
- 또 다른 질의하실 위원 없습니까?
○위원들  - 예, 없습니다.
○위원장 정영수  - 이상으로, 의사일정 제3항 “목포역 택시 진입로 정비 의견 청취의 건” 종결을 선포합니다. 
( 의 사 봉 3 타 )
(14시 45분 회의중지)

-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 의 사 봉 3 타 )
(14시 51분 계속개회)


4. 남악신도시 하수처리장 증설사업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보고 의견 청취의 건【목포시장 제출】 
○위원장 정영수  - 다음은 의사일정 제4항 “남악신도시 하수처리장 증설사업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보고 의견 청취의 건”을 상정합니다. 
( 의 사 봉 3 타 )
(주)우리종합기술 홍군식 이사께서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주)우리종합기술이사 홍군식  - 안녕하십니까? (주)우리종합기술에 근무하는 홍군식 이사라고 합니다. 여러 의원님들을 같이 모시게 되어 기쁩니다. 우선 남악신도시 하수처리장 증설사업에 대해서 보고하겠습니다. 
○위원장 정영수  - 이사님, 우리 대충 아니까 짧게 알기 쉽게 하면 질의도 안 합니다.
○(주)우리종합기술이사 홍군식  - 알겠습니다. 보고순서는 사업의 개요, 현황조사, 기본 실시설계, 소요사업비, 향후 추진계획 순으로 하겠습니다. 사업목적이 되겠습니다. 남악신도시 하수처리장의 발생하는 하수량이 증가함에 따라서 시설용량 확보가 필요하게 되었습니다. 사업의 범위는 전남도청과 목포시청 하단부 영산강 하구언 쪽에 위치해 있습니다. 사업비는 265억원으로 소요기간은 24개월 정도 예상됩니다. 
- 증설 시설에 대한 사업개요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1만톤에 대하여 생물반응조에서 HBR-Ⅱ 공법을 처리하겠으며 3차 처리시설을 도입하여서 삼향천에 하천유지용수로 공급하겠습니다. 수질계획은 법적 방류수질기준을 최대한 만족토록 하겠습니다. 
- 다음이 되겠습니다. 사업 분담비율은 사업비의 경우에는 전남개발공사와 목포시, 유지관리비의 경우에는 무안군과 협약된 협약서에 의하여 사업비가 분담될 예정입니다. 그동안 추진경위가 되겠습니다. 본 용역은 2013년 6월에 용역을 착수하였으며 무안군과 전남개발공사와 1차, 2차 실무협의가 2013년 8월, 다음 2014년 7월에 두 차례 있었습니다. 
- 다음, 현황조사가 되겠습니다. 기존 시설현황을 문제점 및 검토를 하였습니다. 그 결과 침사지 및 유입펌프장에 처리효율이 아주 낮아 전처리설비가 필요한 곳으로 나타났고, 기존의 유량조정조가 현재 필요한 2천톤의 용량을 미치지 못하여 유량조정조 신설이 필요하였으며, 탈수설비의 경우에는 증설용량이 증가함에 따라 탈수 능력이 부족한 것으로 나타나 금회에 탈수기를 증설토록 하였습니다. 또한, 현재 사업부지 내에 토질조사 5곳을 시추하였습니다. 그 결과 초연약지반 점토지반으로 나타났습니다. 
- 다음, 기본설계가 되겠습니다. 주요 설계지표는 2015년 하수도정비 기본계획에 따라서 2015년으로 계획을 하였습니다. 그 결과 하수처리 인구가 66,660명으로 거기에 발생하는 시설용량이 2만2천톤이 되겠습니다. 현재 1만2천톤이 설치되어 있어 그것을 제외한 그것을 감안하여 금회에 시설용량을 1만톤 증설토록 하였습니다. 
- 다음, 주요 설계지표가 되겠습니다. 설계지표는 방류수 수질기준과 하천수 유지용수, 법적 방류수 수질기준을 만족토록 다음과 같이 계획을 하였습니다. 다음, 하수처리공법이 되겠습니다. 환경부에 나온 지침에 따라 기술제안서를 공모하였습니다. 그 다음에 1차 평가를 11개의 공법이 등록이 되어 1차 평가 때 5개 공법을 상정하였고, 그 이후의 심의위원회를 거쳐 최종 HBR-Ⅱ공법을 선정하였습니다. 이 HBR-Ⅱ 공법은 주 미생물을 배양하여 각 반응조에 처리효율을 향상시키는 주 공법이 되겠습니다. 
- 다음, 설계기준이 되겠습니다. 하수처리용량이 2만2천톤으로 기존시설 1만2천톤으로 유입되고 신설처리시설로 1만톤이 유입되겠습니다. 현재 빨간 부분은 개량한 부분을 표시하였으며, 파란색 부분은 금회에 증설되는 시설물이 되겠습니다. 그래서 생물반응조를 통해 2차침전지, 여과시설, UV소독시설 통해서 삼향천에 하천유지용수로 하였습니다. 
- 토목분야에 대한 설계입니다. 영산강 하구언의 최고 만조일을 기준으로 하여 부지계획고를 3.0으로 계획하였습니다. 주요시설물로는 침사지 및 유입펌프동, 유량조정조, 생물반응조, 이차침전지, 3차처리시설로 되어 있으며, 근해 포장계획으로는 아스팔트포장의, 폭 6미터에 387미터 정도 계획으로 하였습니다. 
- 다음, 기존에 방류관로가 설치되어 있습니다. 이 부분에서 기존에 1만2천톤을 목포만 삼향교 하류부분에 목포만으로 방류토록 계획하였으며, 하천유지용수로 삼향천에 공급하는 관로를 최대할 활용하기 위해서 근해에 300밀리미터에 한 600밀리미터 정도의 방류를 신설토록하여 기존관거와 연결토록 하였습니다. 
- 다음, 연약지반 개량이 되겠습니다. 특위조사결과 본 처리구역은 초 연약지반 점토층이 형성되어 있습니다. 그 결과 지반의 물을 배수 할 수 있는 일반적인 공법을 통해서 연약지반을 개량을 하였습니다. 또한 기초 및 가시설 공법에 대해서는 목포시에서 현재까지 적용되어 있는 사례를 먼저 분석을 하고 그 다음에 우리가 설치할 수 있는 구조물의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한 공법을 채택하였습니다. 그 결과 침사지 및 펌프동, 이 부분은 심도가 좀 깊습니다. 그래서 제 2안에 기초는 PHC말뚝하고 그라우팅을 좀 적용을 하여 작업의 안전성을 좀 확보하였습니다. 그라우팅의 경우에는, 그리고 가시설의 합성벽체를 같이 사용하였습니다.  
- 다음이 되겠습니다. 건축분야가 되겠습니다. 기존에 건축동의 10동이 설치되었습니다. 그런데 이번에 증설하면서 3개동이 설치되는데, 그것은 신설되는 침사지 및 유입펌프동과 생물반응조 부분과 그 다음에 방류펌프동 부분이 되겠습니다. 그리고 D동의 전기실과 탈수기 그 증설에 따라서 약간 개량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 다음 기계분야가 되겠습니다. 우리 남악신도시 하수처리장은 인근이 해안지역으로 거기에 대한 부식성이 강한 재질이 필요합니다. 그래서 부식성이 강하고 그 다음에 에너지효율이 높은 그러한 자재를 선정하였습니다. 전기 및 계측분야가 되겠습니다. 현재 증설처리시설을 통해서 변압기용량이 좀 부족한 걸로 나타났습니다. 그래서 변압기 한대를 추가 설치하였으며, 각 기계실에 대하여 MCC나 LOP 같은 경우를 적용하였습니다. 그리고 계측분야에서 감시제어 설비가 DCS 방식으로 되어 있는데, 그것은 특정제품으로 유지관리가 어려운 사항이 있습니다. 
- 그래서 윤영팀과 상의한 결과 호환성이 높은 PLC+PC 방식을 선택하여 인근에 남해하수처리장이라든지, 북항하수처리장과 어떤 호환성을 유지토록 계획을 하였습니다. 다음, 조경분야가 되겠습니다. 우리 사업지역 내에 지금 잣나무와 소나무가 현재 설치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이것을 재활용하는 방안을 검토하여 금회에 시설부지 내에 활용토록 하였습니다. 그리고 주변에 처리장 바로 옆에 체육시설이 있고, 주민들이 여기, 자전거, 여가생활을 많이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본 계획에서는 차폐수림을 계획하였습니다. 
강찬배위원  - 위원장, 현재 이사님! 어디라고 했습니까?
○(주)우리종합기술이사 홍군식  - 우리종합기술입니다. 
강찬배위원  - 위원장님! 우선 그렇게 정리를 해 주십시오. 원만한 회의진행을 하기 위해서 나무식재나 이런 부수적인 부분은 생략하고, 우리종합기술이 이 용역을 받아서 하는데, 기계증설부분이라든가, 이런 것만 좀 설명을 해 주시고, 나무식재나 이런 것들은 좀 생략을 해 주시고, 그렇게 진행을 해 주세요.  
○(주)우리종합기술이사 홍군식  - 예, 알겠습니다. 다음 마지막 소요사업비가 되겠습니다. 본 시설부대비가 약 29억원 정도, 그 다음에 공사비가 236억원 정도 소요되어 총 소요사업비가 265억원정도 소요될 것으로 사료됩니다. 그리고 앞서 비용부담 부분에 대해서 말씀드린 것과 같이 목포시와 전남개발공사에서 본 사업비가 분배되어 목포시는 약 116억원 정도, 전남개발공사는 149억원 정도 예산이 소요될 것으로 사료됩니다. 
- 마지막 향후 추진계획이 되겠습니다. 2014년 11월에 설계자문, 건설기술심의, 설계VE를 통하여 행정절차를 완료할 예정으로 2014년 12월에 각 도시계획 시설사업에 대한 설치인가와 공공하수처리에 대한 설치 변경인가를 신청토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에 계약심사를 통해 공사발주가 원활히 이루어지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정영수  - 수고하셨습니다. 
- 남악신도시 하수처리장 증설사업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보고에 대하여 질의하실 위원께서는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예, 강찬배 위원님!
강찬배위원  - 답변을 우리 과장님께서 하시지요.
○하수과장 이상호  - 하수과장 이상호입니다. 
강찬배위원  - 이게 용역을 한 지가 지금 얼마나 됐어요? 용역을 언제 준 거예요?
○하수과장 이상호  - 용역은 2013년 6월에 착수해서 현재 최종보고를 하게 됐습니다. 
강찬배위원  - 저는 이것을 증설한다는 얘기만 들었지, 오늘 처음으로 이것 보고를 듣는 것 같은데, 그동안 왜 한번도 보고를 안 해 줬는가요? 
○하수과장 이상호  - 그동안 업무보고라든가 행정사무감사 때, 그때 정식보고는 아니지만 보고를 드렸고요. 
강찬배위원  - 다 마쳐 놓고, 
○하수과장 이상호  - 저희들이 행정절차상 기술심의를 했고, 최종보고 때도 의원님들을 위원으로 위촉해서 개별보고를 드렸습니다. 
강찬배위원  - 중간보고도 집행부에서 했는데, 중간보고 때도 보고를 한번 해 주셨어야지, 이게 사실 모든 사업이 그렇잖아요. 의회와 집행부가 공유를 하지 않으면 안돼요. 그렇지 않겠어요?
○하수과장 이상호  - 예, 그렇습니다. 
강찬배위원  - 과장님이 오셨으면, 과장님이 7월에 오셨는가요?
○하수과장 이상호  - 8월에 왔습니다. 
강찬배위원  
- 8월에 왔으면 전반부 것을 챙겨서 9월에 좀 보고를 한번 해 주었어야 맞거든요. 이게 마지막 최종보고라면서요? 
○하수과장 이상호  - 예, 그렇습니다. 
강찬배위원  - 그동안 보고를 한번도 안 해 줬다가 마지막에 다 끝나면서 보고를 해 주면 되겠어요? 우리가 주문할 것이 있으면 주문하고 그럴 것 아닙니까? 우리가 지금 10대 개원한 지가, 7월에 개원했으니까 몇 개월 됐어요? 이제야 최종보고 할 때야 보고를 해 주는 거예요. 
○하수과장 이상호  - 7월에 개원할 때는 업무보고 차원에서도 했고요.
강찬배위원  - 이런 식으로 하면 안 되고, 같이 서로 고민하는 입장에서 사전에 보고를 해주시고 그래야지요.
○하수과장 이상호  - 예, 그렇게 하도록 하겠습니다. 
강찬배위원  - 서로 간의 수고도 덜고 그렇지 않겠습니까? 
○하수과장 이상호  - 예.
강찬배위원  - 현재 남악처리용량이 1만2천톤,
○하수과장 이상호  - 기준이 1만2천톤입니다.
강찬배위원  - 지금 용량이 오버되고 있지요? 하수배출량이 현재 더 많지요? 
○하수과장 이상호  - 이제 계절별로 그게 처리용량이 다른데, 
강찬배위원  - 어떻든지,
○하수과장 이상호  - 예, 그렇습니다. 한 3천톤 정도, 
강찬배위원  
- 많이 오버되고 있지요?
○하수과장 이상호  - 예, 그렇습니다. 
강찬배위원  - 나머지는 남해로 이송해서 하고 있고요?
○하수과장 이상호  - 예, 부족분은 남해로 이송하고 있습니다. 
강찬배위원  - 그러면, 지금 1만톤을 한단 말이에요? 
○하수과장 이상호  - 예. 
강찬배위원  - 그러면, 한 7천톤 정도가 우선 여유분이 생기네요, 풀로 가동했을 때, 
○하수과장 이상호  - 그렇습니다. 저희들이 시설 2015년도를 목표로 해서 하기 때문에 내년도에는 아마도 처리량이 증가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강찬배위원  
- 그러면, 도에서 택지조성하고 있는 오룡지구입니까? 
○하수과장 이상호  - 오룡지구는 2020년도 택지개발계획을 보면, 2020년도를 목표로 하고 있는데, 현재는, 
강찬배위원  - 거기는 제외가 됩니까? 
○하수과장 이상호  - 제외가 됐습니다. 
강찬배위원  - 그쪽은 제외가 된 것이고?
○하수과장 이상호  - 예, 그렇습니다. 
강찬배위원  - 현재 기존 처리장하고 증설하고자 하는 처리장 공법이 유사한 것입니까? 
○하수과장 이상호  - 이제 공법은, 
강찬배위원  - 아주 상이한가요? 공법이 유사한가요?
○하수과장 이상호  - 거의 유사하지요.  
강찬배위원  - 현재 기존에 갖고 있는 공법은 어떤가요? 
○하수과장 이상호  - 현재 기존시설에 있는 공법은 A2O공법이고요, 증설공법은 HBR-Ⅱ공법입니다. 그래서 미생물탈취가 유사하게 그렇게 처리가 됩니다. 
강찬배위원  - 그러니까 유사하다, 그 말이지요?
○하수과장 이상호  - 예.
강찬배위원  - 지금 여기 내용을 보니까 사실, 이것을 용역주면서 보고를 한번 해 줘야 되는데, 업무보고를 의회에는 안 했어요. 안 하다 보니까 저희들이 주문할 부분이 있어도 주문을 할 수가 없는, 그런 구조가 되어 버렸지 않습니까? 
○하수과장 이상호  - 예.
강찬배위원  - 이런 식으로 일을 해서는 안 되거든요.
○하수과장 이상호  - 앞으로 보고를 해서 의견청취를 하겠습니다. 
강찬배위원  - 다 해 놓고 이게 승인만 해 주라는 얘기 아닙니까? 그렇잖아요.
○하수과장 이상호  - 이것은 승인은 아니고요,
강찬배위원  - 아니, 나중에 예산은 승인 해 줘야 될 것 아니에요? 
○하수과장 이상호  - 예, 그렇습니다. 예산 부분에 대해서 그렇습니다. 
강찬배위원  - 이것은 우리 의견하고 다르다, 이것 안 되겠다, 승인 안 해 주면 어떻게 할 것입니까? 과장님, 그 때 예산 승인 안 해 주면 어떻게 할 거예요? 누가 책임질 거예요? 문제 있다고 생각했을 때 그런 것을 대비해서라도 사전에 교감을 같이 갖고 가 주셔야지요? 그렇지 않겠습니까?
○하수과장 이상호  - 예, 잘 알겠습니다. 
강찬배위원  - 그런 부분들이 너무 소홀한 부분이 있고, 그리고 이것 보고를 하려면 사전에 자료를 먼저 배포를 해 주시면, 정 어려우면 하루전이라도 배포를 해 줘야 한번 들여다 보고 올 것 아닙니까? 여기 와서 이제 회의 직전에 이것을 보고 너희는 듣고만 있으라, 하는 얘기 아닙니까? 어떻습니까? 
○하수과장 이상호  - 이것은 우리가 정식 의안이었다 하면 대비를 하는데, 갑자기 어제 위원장님한테 연락을 받아서 저희들이, 
강찬배위원  - 받았으면 즉시 해서 좀 자료배포를 해 줘야지요.
○하수과장 이상호  - 예, 알겠습니다. 다음에는 그렇게 하도록 하겠습니다. 
강찬배위원  - 그러면, 위원장이 요구 안 했으면 이것도 생략했겠네요? 
○하수과장 이상호  - 그것은 저희들이 의원들을 위촉해서 최석호 의원님하고 이기정 의원님이 보고에 참석했습니다. 저희들이 정식으로 공문을 해 가서. 
강찬배위원  - 어떻든지 최종보고가 집행부에서 끝났으면 날 잡아서 의회에 보고를 해 줘야 맞지요?
○하수과장 이상호  - 그렇게 하도록 하겠습니다. 
강찬배위원  - 그렇지 않습니까? 전혀 생각을 안 하고 있었다는 얘기 아닙니까? 다시 말하면, 그렇잖아요. 그래서 이제 막 와서 이걸 검토해서 무슨 의견을 주고, 무엇을 우리가 개선을 하라고 이야기를 하겠습니까? 이상입니다. 
○위원장 정영수  - 이상으로 의사일정 제4항 “남악신도시 하수처리장 증설사업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보고 의견 청취의 건” 종결을 선포합니다. 
( 의 사 봉 3 타 )

5. 북항 하수처리장 고도처리 설치사업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보고 의견 청취의 건【목포시장 제출】 
- 다음은 의사일정 제5항 “북항 하수처리장 고도처리 설치사업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보고 의견 청취의 건”을 상정합니다. 
( 의 사 봉 3 타 )
- (주)도화엔지니어링 최영삼 부장님께서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주)도화엔지니어링부장 최영삼  - 안녕하십니까? (주)도화엔지니어링부장 최영삼입니다. 
- 지금부터 북항 공공하수처리시설 고도처리 설치사업 기본 및 실시설계에 관한 보고 내용을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화면을 잠시만 봐 주십시오. 이 화면을 보면 현재 하수처리장에 3만5천톤 용량으로 현재 운영 중에 있는데, 생활하수하고 음식물 폐수들이 계속 연계처리가 현재 되고 있고, 공단폐수든가, 분뇨가 현재 같이 유입이 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그리고 장래에는 대양일반산단하고 대양처리분구의 하수량까지 합쳐서 하수처리장에서 지금 유입시킬 예정에 있습니다. 
- 보고순서는 과업의 개요, 그리고 기본실시설계, 재정계획 편으로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본 사업은 강화된 방류수 수질기준 준수를 위해서 질소, 인 제거효율이 높은 고도(3차)처리시설을 설치하는 계획입니다. 이 3차처리시설이 설치되면 처리구역확대라든가, 그 다음에 하수처리수 재이용수로 활용할 수 있습니다. 
- 현재 보면, 이게 북항처리장입니다. 그리고 기존에 있는 운동장부지에 3차처리시설을 신설할 계획에 있습니다. 2008년부터 방류수수질기준이 지속적으로 강화되고 있습니다. 예전에 설계할 때는 방류수질이 이 정도 기준이었는데, 현재는 이렇게 10, 4, 이렇게까지 지금 방류수질기준이 강화되었습니다. 그리고 2012년 1월 1일부터는 동절기에 있던 방류수 수질기준까지 평상시를 유지하도록 강화가 되었습니다. 
- 그 설계용역을 착수한 이후의 고도처리공법선정이라든가, 기초 및 가시설 공법, 그리고 영산강유역청의 환경부의 재원조달협의가 현재 완료되어 있는 실정입니다. 2015년 내년에 상반기에 공사를 발주할 예정에 있습니다. 
- 다음은 기본설계 내용을 간략히 말씀드리겠습니다. 본 시설은 최종 목표연도가 2030년까지 3만5천톤을 가동할 수 있게 계획을 하였습니다. 이것은 기 수립된 목포시 하수도정비기본계획을 반영했습니다. 하수처리공법 선정에 관해서 잠시 말씀 드리겠습니다. 환경부에서 나온 공공하수도시설 설치지침하고 가이드라인에 기초해서 공정성하고 투명성을 확보했습니다. 공법제안공고를 해서 2014년 6월 25일 공법선정심의위원회를 외부위원 50%, 하수처리장 운영자본율과 함께 공법선정위원회를 가졌었습니다. 여기에서 최종적으로 선택된 생물여과공법으로 현재 설계가 되어 있는 상태입니다. 
- 다음은 실시설계 내용입니다. 앞서 말씀드린 운동장 부지의 한 3분의 1정도를 활용해서 생물여과동이 현재 설계가 되어 있는 상태이고요, 이 안에는 펌프조라든가, 여러 가지 방류가 가능한 시설들이 들어가 있습니다. 그 처리계통도면에서 보면, 검은 색으로 되어 있는 부분은 현재 기존의 시설들이고요. 이 중간에 이렇게 3차처리시설을 도입시켜서 방류를 시킬 계획에 있습니다. 
- 하수처리장의 가시설이나 이런 기초현황, 구조물의 안전도 때문에 검토를 해봤더니 기존에 있는 시설도 자체가 워낙 연약지반을 가지고 있어서 기존에 있는 시설들을 검토해서 현재 연약지반 처리를 필요한 것만큼 PHC 파일로 현재 시공 할 계획에 있습니다. 기초 및 가시설공법은 여러 가지 안들을 저희가 검토했었는데요, 그중에서 기초 안전성이 우수하고 경제적이고 그러한 공법들을 찾아봤는데, 기초는 현 부지하고 있는, 현재 시설되어 있는 그런 토질과 동일한 사례가 있는 PHC 파일로 저희가 시공토록 계획하고 있습니다. 
- 다음은 건축분야가 되겠습니다. 건축분야 증설면적이 한 322제곱미터 정도 됩니다. 하수 3차처리시설에 있는 기계실하고 정비실이 층고 한 5미터 정도의 높이로 세워질 예정에 있습니다. 다음은 기계분야입니다. 기계분야에서 가장 중요한 효율성, 그 다음에 유지관리성, 부식성, 마모성 등을 공통적으로 설계인자 값으로 했고요. 여기에 유입펌프라든가, 유지관리수문, 교반기, 생물여과설비하고 공기공급설비, 전동밸브 등이 현재 시설될 계획에 있습니다. 
- 다음은 전기분야와 계측분야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전기분야 같은 경우에는 기존전력이 충분해서 별도로 증설은 필요 없는 것으로 했습니다. 기존에 있는 시설들을 충분히 활용할 수 있습니다. 계측분야 같은 경우에는 중앙제어실에 감시제어시스템을 구축할 예정이고요. 기계실이나 전기실 아까 말씀드린 건축분야, 그쪽은 감시카메라를 설치할 예정에 있습니다. 거기 운영에 필요한 유랑계라든가, 수위계 등을 설치할 계획에 있습니다. 
- 다음은 재정계획입니다. 본 사업에서 소요되는 공사비는 94억원 정도가 추산됐고요. 감리비나 설계비, 기타 부대비를 포함해서 106억원 정도가 산정되었습니다. 본 사업은 환경부에서 50% 국고지원을 해 주는 사업이고요. 그래서 연차별로 저희가 이렇게 재원투자가 가능하도록 연차별 계획까지는 현재 세워놓은 상태에 있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정영수  
- 예, 강찬배 위원님!
강찬배위원  - 과장님!
○하수과장 이상호  - 하수과장 이상호입니다. 
강찬배위원  - 현재 여기 공법이 끝났지요?
○하수과장 이상호  - 예, 공법심의는 끝났습니다. 
강찬배위원  - 공법심의가 끝났는데, 현재 여기를 뭡니까? 총 공정이 일괄도급으로 이렇게 가는 것입니까? 
○하수과장 이상호  - 그렇습니다. 입찰은 전체적으로 하고요. 공법 부분만 선정이 된 업체에게, 
강찬배위원  - 공법 부분만 선정된 업체로 가는 것이고?
○하수과장 이상호  - 예, 그렇습니다. 
강찬배위원  - 그리고 나머지 일괄,
○하수과장 이상호  - 예, 일괄입찰 해서,
강찬배위원  - 일괄입찰 도급으로 하고, 저쪽도 마찬가지입니까? 
○하수과장 이상호  - 예, 그렇습니다. 
강찬배위원  - 이게 지금 고도처리, 현재는 고도처리가 안 되고 있단 말이에요?
○하수과장 이상호  - 예, 그렇습니다. 
강찬배위원  - 이것은 증설이 아니고,
○하수과장 이상호  - 예, 2차 처리입니다.
강찬배위원  - 3차시설을 마지막에 처리를 제대로 고도를 처리하기 위해서 이것을 하는 것 아니겠습니까? 
○하수과장 이상호  - 예.
강찬배위원  - 지금 자꾸만 의문을 갖고 계신 분들이 많더라고요. 지금 북항하수처리장 용량에 대해서 저게 또 대양산단이 되고 나고 그러면 용량에 좀 문제가 있지 않느냐,  그런 이야기들을 많이 하던데, 그것은 어떻게 하자가 없는가요? 
○하수과장 이상호  - 장래처리구역이 북항하수처리장은 대양동 일대, 그 부분까지 다 포함되어 있습니다. 원래 계획이요,
강찬배위원  - 그러니까 그것은 용량에 대해서 하자가 없다? 
○하수과장 이상호  - 예, 처리용량에 대해서는 부족한 게 없습니다.  
강찬배위원  - 이 3차시설도 마찬가지이고요? 
○하수과장 이상호  - 예, 그렇습니다. 
강찬배위원  - 거기까지 포함됐다, 이 말이지요?
○하수과장 이상호  - 예.
강찬배위원  -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정영수  - 수고하셨습니다. 자리로 들어가시기 바랍니다. 
- 더 이상 질의가 없는 걸로 알고 이상으로 의사일정 제5항 “북항 하수처리장 고도처리 설치사업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보고 의견 청취의 건” 에 대한 종결을 선포합니다. 
( 의 사 봉 3 타 )
- 위원 여러분! 회의하느라 수고 많으셨습니다.
- 이상으로, 제316회 목포시의회 2014년도 제1차 정례회 폐회중 제2차 도시건설위원회 회의를 마치겠습니다.
- 산회를 선포합니다. 
( 의 사 봉 3 타 )
(15시 22분 산회)


◇출석위원수 : 6명
◇출석위원
◇출석공무원
도시건설국장 최영학
상하수도사업단장 김치중
건설과장 박동길
하수과장 이상호
운수사업담당 김현진
◇기타참석자
(주)유신상무 권혁주
(주)우리종합기술이사 홍군식
(주)도화엔지니어링부장 최영삼
목포개인택시부지부장 서천수
목포개인택시지부장 권한대행 김경택
개인택시조합원 김좌배
우진택시전무 김한철
중앙택시전무 김창윤
◇출석사무국직원
전문위원 문동배
담당자 김신혁
속기사 박신영
목포시의회회의규칙 제59조 제3항의 규정에 의거 서명 날인함.
위원장 정영수(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