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39회 목포시의회(임시회)

관광경제위원회회의록

  • 제1호
  • 목포시의회사무국


일  시   2018년 4월 18일(수) 
장  소   관광경제위원회실

의사일정
1. 제339회 목포시의회 임시회 회기중 관광경제위원회 활동계획 협의의 건
2. 성장동력실 업무보고
3. 교육체육과 업무보고

부의된 안건
1. 제339회 목포시의회 임시회 회기중 관광경제위원회 활동계획 협의의 건【위원장 제의】
2. 성장동력실 업무보고【목포시장 제출】
3. 교육체육과 업무보고【목포시장 제출】

(10시 01분 개회)

○위원장 이기정   자리를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339회 목포시의회 임시회 회기중 제1차 관광경제위원회 회의를 개회하겠습니다.
( 의 사 봉 3 타 )
  언제나 변함없이 주민들의 복리증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고 계시는 위원 여러분께 감사를 드립니다. 
  우리 관광경제위원회에서는 이번 임시회 기간 중 별도 부의안건은 없고, 주요 현안업무에 대한 보고를 청취하도록 하겠습니다.
  오늘은 위원회 활동계획안 협의와 성장동력실과 교육체육과 주요 업무보고를 받도록 하겠습니다.
  그러면, 회의를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1. 제339회 목포시의회 임시회 회기중 관광경제위원회 활동계획 협의의 건【위원장 제의】 
○위원장 이기정   의사일정 제1항 “제339회 목포시의회 임시회 회기중 관광경제위원회 활동계획 협의의 건”을 상정합니다.
( 의 사 봉 3 타 )
  김귀선 부위원장께서는 위원회 활동계획안에 대하여 설명해 주시고 위원 여러분께서는 배부해 드린 활동계획서를 참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김귀선위원   이기정 위원장님을 비롯한 위원님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부위원장 김귀선 위원입니다.
  제339회 목포시의회 임시회 개회에 따른 관광경제위원회의 활동계획을 설명드리겠습니다.
  배부해 드린 활동계획안을 참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번 임시회 활동기간 동안 관광경제위원회에서는 성장동력실과 교육체육과에 대한 주요 업무보고를 받도록 하겠습니다.
  일자별 위원회 주요 활동사항으로는,
  어제 ‘장애인 한마당큰잔치’ 행사에 참석하여 장애인단체를 비롯해 행사에 참석한 장애인분들을 격려, 응원하고 왔습니다.
  오늘은 위원회 활동계획 협의와 성장동력실과 교육체육과 주요 업무보고를 받도록 하겠습니다.
  참고로 금번 임시회에 부의된 안건은 없습니다.
  이상으로, 제안설명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이기정   수고하셨습니다.
  방금 김귀선 부위원장으로부터 “제339회 목포시의회 임시회 회기중 관광경제위원회 활동계획안”에 대하여 설명이 있었습니다. 
  위원회 활동계획을 위원 여러분께 배부해 드린 안대로 결정하고자 하는데 이의 없습니까?
  (「예」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의사일정 제1항 “제339회 목포시의회 임시회 회기중 관광경제위원회 활동계획 협의의 건”은 원안대로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 의 사 봉 3 타 )

2. 성장동력실 업무보고【목포시장 제출】 
3. 교육체육과 업무보고【목포시장 제출】 
○위원장 이기정   다음은 의사일정 제2항 “성장동력실 업무보고”와 의사일정 제3항 “교육체육과 업무보고” 이상 2건을 일괄 상정합니다.
( 의 사 봉 3 타 )
  보고는 성장동력실, 교육체육과 순으로 받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박상범 성장동력실장님께서는 소관 업무에 대해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장동력실장 박상범   존경하는 관광경제위원회 이기정 위원장님과 위원님, 연일 의정활동에 노고가 많으십니다.
  성장동력실장 박상범입니다. 
  이번 업무보고는 대양산단 관련 업무보고가 되겠습니다. 나누어 드린 자료를 참고하시면 되겠습니다. 
  현재 대양산단 입주기업 현황은 분양실적이 57개 업체입니다. 가동이 17개, 건축 중이 11개, 입주 진행 중이 29개입니다. 
  참고로 말씀드리면 어제 동진마린에서 1,200평 분양대금을 납부해서 분양실적으로 아직 안 잡혀 있습니다만 올라가 있습니다.  
  그래서 총 현재 분양 대상은 213필지에 32만 3,000평 되겠습니다. 분양실적은 118필지에 14만 9,049평, 40.04% 되겠습니다. 
  현재 가동 중인 업체는 17개 업체인데‘가리미’를 비롯한 최근에 가동을 시작한 ‘미르텍’까지 17개 업체가 되겠습니다. 
  건축 중인 11개는 ‘고기마을’을 비롯해서 최근에 착공한 ‘CJ대한통운’까지 해서 11개 업체입니다. 
  입주 진행 중인 29개 업체는 입주 심사 중이거나 은행권 대출 협의 중에 있습니다. 그래서 이 부분은 대양산단에서 별도로 관리하고 있고 입주 관련 행정 절차에 지원하는 과정에 있습니다. 
  이상으로, 업무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이기정   수고하셨습니다.
  대양산단에 대하여 질의하실 위원께서는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없습니까? 
정영수위원   이것 들으려고 업무보고받는 거예요?
○위원장 이기정   그러니까 다른 거 물어봐요, 물어볼 것 있으면. 이것은 자기들이 보고한 것이니까. 궁금한 사항 있으면 물어보면 되지.
  주창선 위원, 물어볼 것 있으면 물어보라고. 
주창선위원   나는 업무보고 받으려고 안 했어요.
○위원장 이기정   최홍림 위원.
최홍림위원   대양산단, 태어나서는 안 될 아이가 태어나가지고 애먼 공무원들만 고생 많습니다.
  지금 플라즈마발전소 어떻게 되고 있나요? 
○성장동력실장 박상범   플라즈마발전소는 현재 다 아시다시피 분양대금을 2015년 12월 31일 날 8억 9,500만원을 분양받았어요.
  그래서 그 후에 지연손해금 4억 5,600을 받고 현재 나머지 부분은 금융 PF 발생이랄지 행정절차 중에 있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최홍림위원   지연손해금은, 지연손해금을―뭐라고 하나요―받을 때 기간이 어떻게 되나요?
○성장동력실장 박상범   지연손해금이라는 것은 계약금 10% 내고 다음에 두 달 이내에 10%, 4개월 이내에 50% 그다음에 두 달 이내, 6개월 이렇게 진행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그 절차를 진행하지 않을 경우 지연손해금을 내는데 이 부분은 별도로 내야 될 의무는 없고 제일 마지막에 완금을 했을 때 내도록 되어 있습니다. 
최홍림위원   지연손해금을 내야 할 의무가 없는데 왜 4억,
○성장동력실장 박상범   말씀을 드릴게요.
  중간에 두 번을 냈는데 나머지 안 낸 부분에 대해서는 마지막 완납할 때 내도 큰 문제는 없습니다. 
최홍림위원   지연손해금을 내야 할 의무가 없으나 눈물겹고 감사하게 두 번씩이나 4억 6,000이나 내주었고 그다음에 나머지는 완납할 때 내도 큰 문제가 없다.
  그러면 4억 2,000을 왜 받았소, 지연손해금을? 완납할 때 받지. 
○성장동력실장 박상범   그 부분은 자진해서 냈고요. 그다음에 이 사업을 추진하겠다는 의지의 표현으로 보고 있습니다.
최홍림위원   그러면 제가 알고 싶은 건요. 행정이라는 것은, 대양산단도 마찬가지로 개인기업이기는 하지만 일단 우리가 관리하고 있고요. 그러면 지연손해금을, 받는다고 하요, 뭐라고 하요? 지연손해금을 받을 때 어떤 근거와 기준이 있을 거란 말이에요. 어떤 근거와 기준도 마련하지 않고 행정이,
○성장동력실장 박상범   아니요.
최홍림위원   그리고 이 2,900억의 막대한 분양시스템을 관리한다? 저는 알고 싶은 것은, 그래요. 지연손해금 내야 할 의무도 없고 두 번 낸 것은 자진해서 했고 그래서 제가 계속 자료 요구했던 것 지연손해금 & 마지막 해지? 계약해지 그런 것들을, 그런 절차를 추진하고 있는 근거를 주라고 하니까 근거를 전혀 못 줘요.
○성장동력실장 박상범   근거는 우리 계약서에 지연손해금은 9% 낸다, 그 근거가 있습니다.
최홍림위원   그러니까요. 그러니까 왜 그러면 9%를…. 예? 지연손해금을 9% 내야 된다니까 근거 없다며, 의무도 없다며?
○성장동력실장 박상범   언제까지 내라 이것은 없는 것입니다. 그래서 그 말씀드린 것이고요.
최홍림위원   그러니까 이런 것들이 문제가 되면, 계속 그 문제 제기가 됐었잖아요. 그러면 보완을 하도록 하는 것이 행정의 유동이라고 할까요, 행정이지 이런 식으로…. 그러니까 계속 특혜다, 특혜다에서 자유롭지 못하다.
  그런 문제가 발생 됐으면 그때라도, 행정이 완벽할 수는 없는 것 아닌가요. 시행착오도 있을 것이고. 그럼 그때라도 그런 근거를 마련해서 앞으로는 이런 일이 없도록 하겠다 해서 잡음을 최소화해야지 스톱, 차단을 해야지 그런 거를 안 하고 무슨…. 
  내야 할 의무도 없고 자진해서 냈고 완납해도 큰 문제 없고 이러니까 행정이 고무줄인 거 아닌가요. 상대에 따라서, 
○성장동력실장 박상범   그렇지는 않습니다.
최홍림위원   그렇지 않는다는데 지금 그런 걸 하고 있어요.
  그러면 제가 알고 싶은 것은 시장님이 용당1동 주민과의 대화에서 4월 20일까지 정리하시겠다고 말씀하셨어요. 낼모레가 4월 20일이에요. 
  제가 지금 과장님께 질문드리는 이유는 시장님께서 공식적인 석상에서 말씀하신 날짜가 이틀 후로 도래해 옵니다. 
  그래서 과장님은 그것에 대해서 어떤 준비를 하고 있고, 지금 어느 정도 다 나왔을 거예요. 이틀밖에 안 남았으니까.  
  그래서 제가 그것에 대해서 여쭙고 있는 거예요. 
○성장동력실장 박상범   최홍림 위원님께서 이것을 당사자의 계약 원칙에 의해서 대양산단주식회사와 플라즈마와의 관계로 보고 있습니다. 행정적으로 무슨 절차가 있어서,
최홍림위원   그러면 4월 20일 날, 과장님하고 얘기해 봤자 머리만 아프니까 놔두고요. 거기까지만 하시고.
  시장님께서 4월 20일 날 정리하겠다, 그때까지 돈 안 들어오면. 그거에 대해서 낼모레인데 어떻게 절차가 추진되고 있는지 혹시 아시냐고. 그것도 대양산단에 물어봐야 돼요?  
○성장동력실장 박상범   대양산단에 우리가 알아본 바에 의하면 4월까지 내겠다. 그래서 시장님도 아마 그런 말씀하신 것 같은데요. 4월 말까지, 4월까지 중도금을 납부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최홍림위원   알고 있어요?
○성장동력실장 박상범   알고 있는 거지요.
최홍림위원   위원장님, 지금 뭐하러 업무보고하요? 뭐여, 이게 지금? 우리 업무보고가, 대양산단의 업무보고 주요 논제가 무엇인지 뻔히 아시면서 그런 것 대답도 없이 무늬만 이게 뭐요, 지금.
  그리고 시장님이 말이요. 목포시 행정의 수장이라는 양반이 공식적인 석상에서 4월 20일까지 정리하겠다 해 놓고 또 4월 30일이에요? 뭐하요, 지금?  
○성장동력실장 박상범   그 부분은,
최홍림위원   그 부분이고 저 부분이고 간에 시장님이, 공인께서 시민 앞에서 그런 말씀을 하셨단 말이에요.
○성장동력실장 박상범   만약에 그 부분이 진행이 안 된다고 하면 대양산단주식회사에서 절차에 따라 아마 추진할 겁니다.
최홍림위원   위원장님.
○위원장 이기정   예, 말씀하십시오.
최홍림위원   뭐하러 이런 업무보고를 하요? 하나 마나 한 업무보고를 왜 하냐고요. 의회는 왜 있어요?
  계속 지금 시중에서 시민들이 그런 문제 제기를 하게 되면 의회가 어느 정도 가닥은 쳐줘야 할 것 아닌가요. 선거 앞두고 똑같은 사람 만들지 말고. 
○위원장 이기정   그러면 그 사항이 여기에서 답변이 안 되면 자료로 주라고 해. 그럼 되지.
○성장동력실장 박상범   우리가 플라즈마 관련은,
최홍림위원   무슨 자료를 줘요?
○위원장 이기정   과가 다르니까 모른다 그 말 아니여?
최홍림위원   무슨 과가 달라요? 나 미치겠네.
○위원장 이기정   대양산단주식회사에서 한다, 그 말 아니여?
○성장동력실장 박상범   플라즈마 관련 사업은 쓰레기 종합대책 일환으로 쓰레기매립장이,
○위원장 이기정   자원순환과?
○성장동력실장 박상범   예. 10년이 넘으면 앞으로 포화상태가 되기 때문에 쓰레기 종합대책 일환으로 나온 겁니다.
  그래서 종합대책으로 계속 필요한 사업으로 보고 하는 것이지 해약이 능사가 아니라고 보고 있습니다. 
  그러나 대양산단주식회사에서는 중도금이랄지, 
최홍림위원   누가 해약하라고 하나요, 해약하지 말라고 하나요. 행정절차에 의해서 투명하게 했으면 좋겠다라고 하는 것 아닌가요.
○성장동력실장 박상범   투명하게 안 한 게 뭐가 있겠습니까?
최홍림위원   오메, 못 살겠네. 환장해 죽겠네. 그만합시다.
○성장동력실장 박상범   위원님이 그렇게 말씀하시면,
최홍림위원   과장님, 그만해. 과장님, 그만하시고.
  부시장님!
○부시장 정순주   예.
최홍림위원   부시장님, 시장님께서 4월 20일까지 플라즈마발전소 정리하시겠다라고 말씀하셨어요. 그거 어떻게 추진되고 있고 앞으로 어떻게 하실 계획이신가요?
○부시장 정순주   저는 4월 20일까지라는 얘기는 직접 못 들었고요. 시장님하고 대양산단에 물어보았는데 4월 말로 얘기를 하더라고요. 4월 말까지 중도금을 못 내면 해지 절차에 들어가겠다, 그런 얘기를 들었습니다.
  이거는 분양의 문제고 중요한 것은 플라즈마화력발전소 건립이 문제인데 플라즈마화력발전소 건립이 왜 안 되고 있는가. 결국은 PF거든요. PF는 돈을 빌려주는 사람들이 그 기술에 대한 신뢰도가 떨어지니까 안 주고 있는데 최근에 강원도에서 강원도지사하고 군인공제조합하고 MOU를 했어요. 플라즈마화력발전소 착공식을 했습니다. 플라즈마화력발전소에 대한 기술이 어느 정도 입증이 되었다는 얘기예요.
  그 업무는 자원순환과가 추진하고 있는데 그 부분도 조금 지켜봐주었으면 좋겠습니다.  
최홍림위원   또 4월 30일까지인가요?
○부시장 정순주   4월 20일 말씀하시는데 제가 그 얘기는 들은 적은 없습니다. 대양산단 쪽에서는,
최홍림위원   김귀선 위원님, 4월 20일이라고 하셨지요? 용당1동 시민과의 대화에서, 시장님이?
김귀선위원   정확히 기억이 안 나.
정영수위원   기억이 안 난다. 어디서 많이 들어본 얘기인데.
○성장동력실장 박상범   그 부분은 보완설명을 드리면,
최홍림위원   플라즈마발전소가 이렇게 목포 시민을 위해서 중요한 시설이고 있어야 할 시설이면 목포시가 좀 보증도 서주고 MOA도 해 주고 MOU도 하지 뭐하러 그렇게 안 해줘가지고 이 플라즈마발전소가 이렇게 터덕거리게 만들까?
○성장동력실장 박상범   무슨 MOU를 우리가, 민간사업하는데 MOU를 한다고 하십니까?
○부시장 정순주   MOA는 했는데요.
최홍림위원   MOA요.
○부시장 정순주   MOA는 했는데 그게 해지가 됐지요, 여러 가지 이유로.
최홍림위원   그러니까요. 그렇게 중요한 데면 목포시가 거들어서 추진하게끔 해 줘야 마땅한데 지금 플라즈마발전소도 효과 문제에 대해서도 굉장히 논란이 되고 있고, 그런 와중에 행정이라도 제대로 좀 투명하게 시민들이 납득할 수 있게끔, 이 논란이 많은데 그렇지 않아도 측근이 사내이사로 있다고 계속 이것 특혜라고 물고 늘어나는데 이런 절차가 이렇게 되니까 그런 것 아닌가요.
○성장동력실장 박상범   알겠습니다. 그런 내용들을 우리가,
최홍림위원   4월 30일 날 정확히 되는지, 그렇게 하는지, 들었다고 말씀하시니까요. 확실히 보고해 주세요, 내일 아침까지. 누구지요, 대양산단주식회사에 여쭤보시고.
  이상입니다. 
김귀선위원   제가 한 말씀.
○위원장 이기정   김귀선 부위원장.
김귀선위원   지금 대양산단 관련해서 플라즈마발전소가 상당히 이게 지금 목포 시민들이 관심을 갖고 있는 그런 부분입니다.
  특히 선거철이 되니까 시장님이 또 집행부가 또 시장님 측근이 관련되어 있다 그런 SNS도 올라오고 그러다보니까 집행부뿐만 아니라 우리 의회까지도 같이 싸잡아서 욕을 먹고 있는 상황 아닙니까? 
  그래서 최홍림 위원님도 말씀했지만 이게 앞으로 어떻게 진행될 것인가 하는 부분에 대해서 지금 정확한 확답이 없어요. 그러다보니까 더 궁금증만 확대되고 있는 거잖습니까. 
  그리고 중도금을 못 냈을 때 지연손해금을 내잖아요. 그런데 과장님께서 지연손해금도 마지막 완납할 때 다 내면 된다 그렇게 말씀하셨는데 저는 그것은 상식적으로 아니라고 봐요.
  왜냐하면, 중도금을 못 냈을 때 내는 게 지연손해금인데 지연손해금을 못 냈을 때 그 지연손해금에 대한 지연손해금이 또 있지 않습니까? 그러면 그것도 플러스알파로 플러스해가지고 완납할 때 다 받는 거예요? 
○성장동력실장 박상범   지연손해금에 대해서 말씀드리면 이 부분은 잔금납부 시 일시에 낼 수도 있고. 그런데 만약의 경우에 우리가 가정해서 이것을 해약했을 경우에는 지연손해금은 반납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그 10%에 대해서는 대양산단으로 귀속되지만 그 부분에 대해서는 완납했을 때 내는 걸로 그래서 두 번 자진해서 냈거든요. 그 부분은 큰 문제가 되지 않는다 이렇게 보고 있습니다. 
김귀선위원   그러면 해약했을 때는 지연손해금은 내주게 돼 있나요?
○성장동력실장 박상범   내주게 되어 있습니다. 그렇습니다.
김귀선위원   그러면 말 그대로 지연손해금이란 것은 중도금 납부를 못 했을 때 발생하는 게 지연손해금이잖아요.
  그런데 지연손해금을 못 냈을 때 지연손해금에 따른 또 이자라든가 지연손해금은, 
○성장동력실장 박상범   그것은 없습니다.
김귀선위원   추가되지 않는다?
○성장동력실장 박상범   그렇습니다.
김귀선위원   그러면 은행하고는 조금 절차가 다르네요.
○성장동력실장 박상범   그렇습니다. 완납했을 경우를 가정해서 하기 때문에 만약에 해약하면 지연손해금을 내줘야 합니다.
최홍림위원   그러니까 그런 근거를 주시라고 자료 요구를 해도 계속 대양산단 핑계 대는 이유가 뭐요? 말씀은 잘하시는구먼.
○성장동력실장 박상범   일반적으로 다 그렇게 되어 있습니다.
최홍림위원   근거를 좀 주라고 했잖아요.
  (「공보물에 나와 있습니다」하는 이 있음)
○성장동력실장 박상범   공보물에 다 나와 있습니다, 그게.
최홍림위원   그럼 그거 주시면 되지요.
○성장동력실장 박상범   몇 번 드렸었는데.
최홍림위원   계약서에 들어 있어요?
김귀선위원   그러면 과장님, 30일까지는 가부간에 무슨 결론이 나옵니까?
○성장동력실장 박상범   맞습니다.
김귀선위원   30일까지?
○성장동력실장 박상범   예. 김귀선 위원님이 지적하신 사항이나 그때 상임위에서 한 내용을 대양산단에 우리가 공문으로 보냈습니다. 시민들이 우려하는 사항 또 지연되기 때문에 여러 가지 의혹이 있다 그런 내용을 대양산단에 보내서 대양산단에서, 아까 말씀드린 4월 달에 그래서 또 시장님도 말씀을 하셨고 그랬는데 그 이후에 하는 것은 절차에 따라서 진행할 겁니다. 여러 가지 절차가 있겠습니다만,
최홍림위원   그런 절차를 어떻게 하겠다고 내일 아침에 보고하시면 되지.
○성장동력실장 박상범   부시장님도 말씀 들으셨는데 우리도 이 부분 때문에 굉장히 고민이 많습니다.
  어떻게 보면 이 사업을 성공해야 되고 쓰레기처리장 용량이 한 10년 되면 끝나거든요. 그래서 그거를 재활용하기 때문에 고민도 많고 사업이 성공해야 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그래서 강원도에 보니까 태백시에서 플라즈마 관련해서 2년 반 동안, 최근 3년 5개월까지 무소식으로 지역에, 목포와 똑같이 걱정하고 고민하고 했었는데 최근에 기술이 인정되어서 사업 착공했다는 소식도 있었습니다. 참고로 아시면…. 목포도 곧 그렇게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김귀선위원   플라즈마가 몇 평입니까, 분양 평수가?
○성장동력실장 박상범   거기가 3만 평 정도 됩니다.
○부시장 정순주   1만 평이 조금 안 됩니다.
○성장동력실장 박상범   1만 평. 3만 평방미터 해서 1만 평.
김귀선위원   1만 평. 아무튼 지금 선거철 아닙니까. 선거철이다 보니까 시장님 공격하는 것이 곧 집행부, 시청을 공격한 것이고 또 우리 의회를 공격한 거잖아요.
  그래서 이런 것은 좀 투명하게 제가 보았을 때는 조속히, 신속하니 처리해 주시는 것이 낫지 않겠느냐 그런 생각을 합니다. 
  이상입니다. 
○성장동력실장 박상범   참고로 제가 말씀드리겠습니다. 대양산단 분양이 정말,
최홍림위원   얼른 끝내버리시오.
주창선위원   내일, 자료 요구하신 것 갖다가 설명해 주시고.
○성장동력실장 박상범   예, 알겠습니다.
○위원장 이기정   다른 위원님 안 계신가요?
정영수위원   대양산단이요. 성장동력실이 해야 할 일이 이거라고 봐요. 분양을 해서 기업을 유치하는 데 있단 말이에요.
  근래에 와서 보면 대양산단이 왜 만들어졌는가 그것은 다 알아요. 채무를 우리가 어떻게 변경해서 늦춰주었는가. 분양을 해서 기업을 유치해서 땅을 팔아서 빚을 갚아야 하는 거여. 그렇지 않아요? 그것이 지금 여러분이 해야 할 일 아닙니까, 지금 현재? 
○성장동력실장 박상범   맞습니다.
정영수위원   그러니까 이런 쪽에 초점을 맞추어서 해야 한다고 봐요. 지금에 와서 채무를 늦춰줘가지고 목포가 망하네, 어쩌네 하고. 그때 안 해 줬으면 어떻게 할 거예요? 그때 안 했으면 어떡하냐 이 말이에요.
  어제 페이스북을 보니까 그때 찬성했던 사람들 다 떨어져야 한다고 그러더라고. 떨어지고 당선되는 것은 우리의 일이고 저는 개인적으로 봐서 여러분이 대응을 잘 해야 된다고 봐요. 저도 대응을 합니다. 
  목포시장님이 50% 분양을 책임지고 한다고 했으니까 하고 안 하는 것은 선거직이니까 그것은 자기가 결과를 받아들이면 되는 거고. 우리도 마찬가지 아니에요. 
  그러니까 예를 들면 대양산단 만들어 놓고 목포 시민을 보나 집행부, 시의원들 모두가 공감해야 할 것은 이런다 이 말이에요. 
  집장사가 집 지어놓고, 모래밭에 집 지어놓고 내 집 사시오 하면 누가 땅 사겠어요? 안 사지. 
  그런 측면에서 대국적으로 봐서 우리가 분양에 최선을 다하자. 빚을 갚는 데 최선을 다하자. 그러고 나서 결과는 나중에 보자 이 말이지. 
  여러분이 언론에 같이 대응도 좀 하고 하셔야지. 말도 되지 않는 것 가지고 하면 되겠어요? 
  대양산단 안 되면 목포시 망하는 거예요. 그러잖아요. 대응을 같이하시자는 말이에요. 
○성장동력실장 박상범   언론에서 부정적인 의견들이 나왔는데 실제는 공장이 16개, 17개 돌아가는데도 불구하고 4개가 돌아간다 이런 방송을,
정영수위원   그러니까 저도 전남 어디 많이 돌아다니지만, 목포 같은 조건에 85만원, 88만원짜리 분양한, 40% 넘는 데가 산단 만들어서 어디가 있어요, 대한민국에.
○성장동력실장 박상범   열심히 하겠습니다.
정영수위원   영광 대마나 함평 그런 데 가도 23만원, 담양 같은 데 23만원 해도 15%, 23%밖에 안 되는데 그래도 목포는 대단한 것 아니요. 현재 어찌 됐든 간에 접근성 등등 해서.
  그러기 때문에 그런 부분도 알리고 대한민국, 산단 만들어가지고 있을 것 아니요, 분양률 이런 것 보면. 여러분이 고생한 거예요, 현재. 그런 것도 알리고 하시란 말이에요. 
  만약에 40%가 안 되고 15%나 됐으면 어떻게 할 거요? 그럼 우리 의원들이 땅 팔아줍니까? 
  대응을 적극적으로 하시라 이 말이에요. 현재는 우리가 집을 잘 지었든 못 지었든 간에 팔아야 한다 이 말이에요, 이제는. 
○성장동력실장 박상범   알겠습니다.
정영수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기정   김한창 시장 후보가 대양산단 고발한 것이 뭐요, 내용이?
○부시장 정순주   전임 시장에 대한 배임 혐의입니다.
○위원장 이기정   내용이 뭐더냐고. 파악 안 해봤어요? 파악해 봐야지. 당연히 해 봐야지.
○성장동력실장 박상범   대양산단 조성 과정 중에 여러 가지 문제점이 있는데 이렇게 추진되어서 시민들에게 피해를 주었다고 그런 내용으로 고발한 사항입니다.
○위원장 이기정   그러니까 무엇을 어떻게 피해를 주었다 그 말이여? 그것을 파악해 봐야지.
○성장동력실장 박상범   예, 알겠습니다.
○위원장 이기정   동력실장이 그 정도는 파악하고 있어야―아까 정영수 얘기했지만―대응을 하지. 아무것도 모르면 어떻게 대응을 해요? 나중에 물어보면 어떻게 해요, 언론에서나. 알고는 있어야지. 무엇을 가지고 고발을 어떻게 해놓았는가를 내용도 한번 알아보고 해야지.
○성장동력실장 박상범   알겠습니다.
○위원장 이기정   그러세요.
  수고하셨습니다. 들어가시기 바랍니다.
○성장동력실장 박상범   감사합니다.
정영수위원   고생하셨습니다. 땅을 많이 파시오.
○성장동력실장 박상범   어제도 광천김, 국내 1위 김 업체에 가서,
정영수위원   대단한 거여, 이것은, 누가 보더라도. 우리가 산단 만들어가지고 이 정도 분양한 것은 대단한 것인데.
주창선위원   다음번에 오실 때는 주변 산단 분양, 인근 주변 군 단위 산단 만들어져 있지 않습니까. 그런 것 좀 가지고 와서 비교해 주시면서 해 주시면 훨씬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정영수위원   그리고 언론에 이렇게 하자 이 말이에요. 울주 가면 거기 보세요. 화장장 만들고 혐오시설 만들려고 3개 읍을 다 해가지고 4,800억을 그 마을에 주었어.
○위원장 이기정   자, 들어가세요. 보고 끝났으니까 들어가세요.
  (성장동력실 관계공무원 퇴장)
  (교육체육과 관계공무원 입장)
  다음은 교육체육과 조부갑 과장님께서는 나오셔서 소관 업무에 대해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교육체육과장 조부갑   나누어 드린 보고서를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2022년 전국체전 개최 준비 등 현안업무 사항을 세 가지로 크게 해서 보고드리겠습니다. 
  전국체육대회 개최 준비, 유달경기장 매각 추진사항, 목포 다목적체육관 건립 추진사항 3개의 건을 보고드리겠습니다. 
  먼저, 2022년 전국체육대회 개최 준비입니다. 
  대회 개요를 간단히 말씀드리면 매년 10월 중 개최되는데 종목은 45개 종목입니다. 
  전라남도에서는 20개 시ㆍ군에 분산해서 개최할 계획입니다. 아직 확정은 안 됐습니다.  
  목포시에서는 축구, 육상, 야구 등 15개 종목을 개최할 예정입니다. 
  먼저, 그동안 추진사항을 보고드리겠습니다. 
  유달경기장 이전 후보지 선정 용역 추진을 작년 3월 달에 해서 8월 달에 마쳤고요. 그 과정에서 시의회에 보고하고 의견수렴을 거쳤습니다. 
  8월 16일 최종 후보지를 선정해서 전라남도에 전국체전 유치 신청을 했습니다. 
  그리고 공유재산관리계획을 작년 11월 24일 시의회에 승인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종합경기장기본계획수립용역을 작년 3월 16일 날 완료를 했고요. 
  (「작년 아니고 올해구먼」하는 위원 있음)
  올해 3월 16일 날 완료를 했습니다. 
  그리고 대한체육회 실사단 다섯 분이 앞 달 3월 27일부터 28일까지 우리시를 방문해서 우리시로부터 유치계획 보고 또 4만 3,000여 명 되는 서명록을 전달했고요. 종합경기장 예정지, 실내체육관 등 현장점검을 했습니다. 
  마지막 총평을 하셨는데 유치 준비에 많이 노력을 했고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습니다. 
  실사단에서 주문사항, 참고사항으로 전라남도와 도 체육회에서, 전라남도의 전국체전이다. 주경기장이 목포에 있다. 그러니까 도와 도 체육회 주관 하에 추진계획단을 만들어서 운영하는 것이 낫지 않겠냐, 이 말씀을 주문했고. 
  또 20개 시ㆍ군에서 분산해서 개최하는 것보다는 주개최지가 목포이기 때문에 목포시 인근 시ㆍ군에 종목을 배정해서 경기를 치르는 것이 홍보나 이런 것이 낫겠다 이런 사항을, 여러 가지가 있었습니다만 주문을 했습니다. 
  그리고 도시관리변경용역 발주를 4월 11일에 해가지고 추진 중에 있습니다. 
  앞으로 추진계획은 다음 주 25일 수요일 오후 3시에 대한체육회 이사회가 있습니다. 여기에서 최종 결정을 하게 되겠습니다. 
  그리고 전라남도와 목포시가 발표되면 늦어도 7월 중에는 전국대회추진계획단을 운영할 계획입니다. 
  도시계획 변경은 11월까지는 완료를 하고 또 실시설계용역, 토지보상 및 유달경기장 매각을 금년 11월부터 추진할 계획으로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2019년 9월 공사를 착공해서 ’22년 3월 중에는 완공해서 그 안에 전남체전이나 이런 것을 한 번 해 보고 미비점이나 이런 것이 있으면 보완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그다음 페이지, 목포 종합경기장 건립 개요는 그동안 위원회에 보고드리고 변동사항이 거의 없기 때문에 생략하는 것으로 하겠습니다. 
  두 번째, 유달경기장 매각 추진사항 보고드리겠습니다. 
  잘 아시는 바와 같이 유달경기장은 1987년도에 건립되어서 30년이 경과되었 습니다. 
  그래가지고 2010년도에 콘크리트 중성화로 D급으로 판정되어서 이후 계속 보수해서 지금 현재는 C등급으로 되어 있습니다. 
  유달경기장 매각 절차 및 일정에 대해서 보고드리겠습니다. 
  먼저, 도시관리계획 변경을 4월 10일 지금 용역 중에 있습니다. 11월 달까지 마치고 이 과정에서 주민공청회하고 관광경제나 도시위원회 의견을 듣고 도의 도시계획심의를 거칠 예정입니다. 
  10월 중에 매각계획을 수립하고 11월 중에는 공유재산관리계획을 수립해서 우리시의회 승인을 얻도록 하겠습니다. 
  11월 중에 공개 입찰공고를 해서, 매각공고를 해서 매각도록 하겠습니다. 
  참고로 도시관리계획 변경을 할 때 우리시의 기본입장은 지금 거기가 2만 평 됩니다만 30% 정도는 웰빙공원이나 녹지공간으로 조성하고 체육공원 현재 유달경기장 공원부지를 둘레길 타원형으로 조깅이나 보행트랙을 기본적으로 조성할 계획으로 있습니다. 
  세 번째, 마지막으로 목포 다목적체육관 건립 추진사항 보고드리겠습니다. 
  위치는 옥암동 대학부지로 지상 3층으로 해서 연면적 1,000평 정도 해서 지을 계획으로 있습니다. 
  1층에는 핸드볼이나 농구, 배구, 배드민턴 이 종목을 할 수 있도록 하고 2층은 탁구나 복싱, 현재 계획으로 저희가 생각하고 있습니다. 
  3층은 카페나 레스토랑 이런 것을 할 계획으로 확정은 기본계획실시설계용역 시에 시의회하고 주민 의견 수렴해서 최종 확정되도록 하겠습니다. 
  참고로 총사업비는 98억 8,400만원으로 도시공원조성사업으로 이것은 추진해서 국비 한 30%를 받으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가능하면 전국체전 개최와 병행해서 국비를 지원받을 수 있도록 도에 공문도 보내고 지원 요청하고 있습니다. 가능하면 국도비를 많이 받을 수 있도록 최대한 노력을 하겠습니다. 
  앞으로 도시관리계획 변경을 9월까지 완료하고 도시관리계획 승인을 시의회에 11월 달에 승인받아서 기본 및 실시설계를 2월 중에 해서 공사 착공은 2020년 2월에 해서 2021년 4월에 준공을 마쳐서 가능하면 전국체전도 여기에서 유치할 수 있도록, 여러 가지 종목이 목포시에서 개최될 수 있도록 병행해서 추진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상으로,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이기정   수고하셨습니다.
  교육체육과 소관 업무에 대하여 질의하실 위원께서는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정영수 위원. 
정영수위원   유달경기장 매각, 전국체육대회 개최, 목포시가 유치 신청을 전남도하고 한다. 이것은 전부 우리 시의회가 승인해 준 거 아니에요?
○교육체육과장 조부갑   그렇습니다.
정영수위원   그런데 뭐 잘못된 거 있어요?
○교육체육과장 조부갑   현안업무 추진사항에 대해서 보고를 드리고 있는 것입니다.
정영수위원   전국체육대회를 목포에 유치하는데 시민들 의견은 어때요? 관련부서에서 느끼는 것이?
○교육체육과장 조부갑   이 전국체전이 아까도, 4만 3,000여 명 서명록도 전달하고 했습니다만 아시다시피 전국체전은 각 시도별로 해서 순회하다 보니까 이번에 못 하면,
정영수위원   과장님, 내가 알아요.
○교육체육과장 조부갑   좋습니다. 해야 한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정영수위원   내가 방금 말씀드렸잖아요. 1번, 2번, 3번까지 해서 시의회에서 승인해 줬잖아요.
○교육체육과장 조부갑   그렇습니다.
정영수위원   지금 현재 여론은 어떠냐 이 말이요, 전국체전만 보았을 때. 우리 시민들 의견.
○교육체육과장 조부갑   목포에서 개최되는 것을 전부 환영하고 있습니다. 개최해야 된다고 찬성하고,
정영수위원   목포에 유치될 수 있다라고 봅니까?
○교육체육과장 조부갑   다음 주 25일 날 하는데 거의 99….
정영수위원   99%?
○교육체육과장 조부갑   확정되리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정영수위원   세상 살아가면 다 그러잖아요. 찬성하면 반대도 있고 하니까 반대의견도 받아들여서, 당연하지요. 돈이 조금 들어가는 것도 아니고.
  저 개인적인 생각은 이럽니다. 이런 것을 많이 유치해야지요. 전국대회, 대통령배, 전국체전 아니더라도 개인적으로는 사람이 많이 오는 곳, 오는 대회 있잖아요. 배드민턴이 됐든, 축구가 됐든, 유소년축구…. 수천 명이 오잖아요.
  그런데 목포는 그동안 못 했어. 우리 주변에 있는 해남보다 못하다 이 말이요. 강진보다 못해. 지금 강진 가보세요. 점심시간에 1만원짜리 백반집이 자리가 없어. 
  우리는 왜 이런 문화ㆍ예술ㆍ체육 이런 게 떨어져 있냐 이 말이에요. 유치해야지요. 
  그러니까 이런 당위성도 말씀하시고 반대의견도 받아들여서 우리가 정말 전국체육대회다운 체육대회를 치르고 나면 이런 시설이 이루어져서 그 시설의 활용 방안도 내놓고 해서 우리가 공감대를 형성해서 정말 다른 곳에서 치러진 대회보다 훌륭하게 치르자 이 말이에요. 
  그러니까 우리 과장님이 잘하셔야 돼. 그러잖아요. 
  비인기종목만 하지 말고 사람이 많이 오는 그러한 종목을 가지고 와야 된다. 그렇게 한단 말이에요. 
  유달경기장도 매각했으면, 우리가 이거 해 주었잖아요. 
  마지막 다목적체육관, 나는 이것은 잘 모르겠소. 
  이상, 끝. 
○위원장 이기정   성혜리 위원.
성혜리위원   순천에 가면요. 목포 얘기 먼저, 목포에 노인복지관이―담당과는 아니세요―인구에 비해서 배정된 것보다 훨씬 더 많이 있지요? 그렇지요? 훨씬 더 많이 있습니다.
○교육체육과장 조부갑   노인복지관 관계는 잘 모르겠습니다.
성혜리위원   노인복지관은 원래 목포시 인구에 비해―앞전 때 10대 말고 9대 때―2개가 있어야 정상입니다. 그런데 지금은 훨씬 더 많이 있습니다. 그만큼 노인 인구가 많고 노인 복지에 대한 수요가, 요구 사항이 많기 때문에 그렇게 많이 만들었어요.
  그런데 순천에 가면 복합문화센터가 있습니다. 이것은 노인들의 실버 문제가 아니라 젊은 여성들, 지금 목포에도 보면 젊은 여성들이 각 동에서 문화생활을 하기는 하지만 굉장히 동에서 하는 것하고는 차원이 다릅니다. 
  순천은 한 번 가서 보시면 엄청나게 많은 30대부터 60대까지의 젊은 여성들이 이곳에서―한 분기당 4만원입니다―한 달에 1만원 정도 내고 4과목까지 한 분기에 수강할 수 있어요. 그야말로 문전성시를 이룰 정도로 잘되고 있습니다. 
  그렇다 그러면 이런 것들이 어차피 체육과 소관은 아니지만 교육문화사업단장님 계시니까 다목적체육관만 염두에 두지 마시고 그 지역의 상황을 고려해 보신다면, 하당과 남악 신도시를 고려해 보신다면 굉장히 젊은 여성들이 많습니다. 
  맞벌이하는 부부도 많지만 그렇지 않은 젊은 여성들도 많다 그러면 이 사람들의 수요를 어떻게 감당하고 어떤 것으로 충족시켜줄지 이런 여론 수렴 정도는 한 번쯤 해 보셔서, 여기 보니까 2층에 다목적실4가 비어 있어요. 그러면 한 칸을 더 늘린다든가 한 층을 더 늘린다든가 해서 여기에 같이 집어넣는 것이 또다시 다른 수요를 유발하지 않게끔 하는 것이 저는 타당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적극 한번 검토해 보시고 선진지 견학도 가보시고 다른 데도 보셔가지고 목포만 유일하게 젊은 여성들이 마음 놓고 활동할 수 있는 공간이 없다는 것을 명심해서 건립될 때 같이 넣어서 추진하는 것이 훨씬 더 바람직하고 예산도 절감하는 차원이 아닌가 싶어서 말씀드립니다. 
○교육체육과장 조부갑   그렇게 하겠습니다. 실시설계용역을 맡길 때 위원님 말씀대로 젊은 여성들이나 이분들이 많이 사용할 수 있도록, 꼭 체육뿐만 아니고 문화공간으로 할 수 있도록 집어넣을 수 있는 방안을 연구하겠습니다.
성혜리위원   심지어는 여성회관도 시ㆍ군 중에서 목포만 없는 상황입니다.
  이런 것들을 전체적으로 고려해서 이거 하나만 놓고 추진하려고 하면 정말 힘이 들지만 이미 이렇게 큰 사업을 추진하면 그런 것도 같이 병행해서 장소가 넓게 있으니까 고민해서 실질적으로 이곳에 와서 활동할 수 있는 사람들의 수요도 조사해 보시고 해서 추진을 같이하시는 것이 훨씬 더 바람직할 거라는 생각이 듭니다. 
○교육체육과장 조부갑   고맙습니다. 할 때 반영토록 하겠습니다.
○위원장 이기정   최홍림 위원.
최홍림위원   전국체육대회, 전국 규모의 체육대회, 전국 규모의 어떤 대회든 간에 목포시에 유치한다고 하면, 목포시에서 개최한다고 하면 싫어할 사람 한 사람도 없습니다.
  지금 우리 목포 시민은, 대다수의 목포 시민은 구시대적인 토목건축사업을 해서 뭔가를 하겠다라고 하면 경기를 일으킵니다, 저부터. 
  있는 시설 활용해서 할 수 있는 방안은 전혀 고려하지 않고 뭐든지 핑계대가지고 지어먹으려고 해. 미안하요. 지어먹으려고, 말이 그렇게 나와버리네. 
  전국체육대회 반대하는 거 아닙니다. 전국체육대회 하세요. 있는 시설 활용해서 말로만 서남권 하나 되고 통합한다라고 하지 마시고, 방금 말씀하시구먼. 유치단에서 전라남도 체육회 주관해서 인근에 있는 시군구 시설 활용해서 그렇게 하세요. 뭐하러 그거 핑계로 1,000억대 넘는 공사 지으려고 그래요? 
  첫 번째, 제가 알고 싶은 것은 13만 6,000평방미터, 이게 몇 평이요? 3.3 하면 이게 총 몇 평이지요? 
○교육체육과장 조부갑   어디 말하는고?
최홍림위원   부지. 목포종합경기장 건립한다는데,
  (「4만 1,000평」하는 이 있음) 
  4만 1,000평. 4만 1,000평에 목포종합경기장 건립하는 데 있어서 744억이면 되나요? 
○교육체육과장 조부갑   예, 그렇습니다. 784억으로 지금,
최홍림위원   전문가들 얘기는요. 784억 가지고는 어림 턱도 없대요. 그러면 왜 4만 1,000평 규모에 맞게끔 사업비를 책정하지 않았냐? 실사단이 1,000억 이상 들면 못 하게 한다고 해. 타당성이 떨어진다고 해. 그래서 줄였다. 그럼 앞으로 어떻게 하냐, 이 비용을? 설계 변경해서 올린다라고 들었어요.
  그러면 한 1,000억대요. 1,000억대의 10%면 얼마요, 과장님? 1,000억의 10%면 얼마요? 
○교육체육과장 조부갑   100억 아닌가요?
최홍림위원   와, 무지한 돈이요. 1,000억이면 100억이요, 10%.
○위원장 이기정   10%는 뭐 부가세여?
최홍림위원   물어보지 마시오. 내 입으로 어떻게 그 말을 하겠소?
  전국체육대회 개최하는 것은 좋아요. 그러면 짓는다고 하니까 문제가 되는 거예요. 있는 시설 활용해서 한다고 하면 누가 뭐라고 하겠어요. 
  제가 말씀드리지만 계속 이거 짓겠다고 하니까 처음부터 제가 말씀드렸어요. 인구는 고령화되고 세수는 줄어들고 그럼 시설도 인구 변화에 따라서 뭔가 달라져야 하고 결국은 시민을 위한 시설이어야 하니까요. 
  그러면 지금 산재해 있는 체육시설을 어떻게 통합 관리하고, 첫 번째. 
  두 번째는 통합 관리하려다 보니까 유달경기장이 너무 노후 되어서 이것을 어떻게 해야 되겠다, 이게 두 번째거든요.
  그다음에 이 체육시설을 활용해서 전국체육대회를 한번 해 보자, 이렇게 가서 순서가 맞아야 하는데 전국체육대회여. 전국체육대회 해야 하니까, 이 규모 가지고 안 되니까 짓는다. 그래가지고 지금 거꾸로 가고 있는 거예요 
○교육체육과장 조부갑   위원님, 이렇게,
최홍림위원   들어보세요, 끝까지.
  그래서 부랴부랴 제가 말씀드리고 의견 개진해서 용역하고 하는 줄 알고 있어요. 
  그런데 과장님, 과거에 전국체육대회 개최해서 성공한 도시가 있어요? 
  과장님 저번에 나한테 그러더만. 이거 하면, 전국체육대회 개최하면 목포 시민 30년 먹여 살린다고 하더만.
  역대 전국체육대회 개최해서 성공한 도시 있냐고요. 
  전국체육대회를 그냥 개최하는 게 아니고 제가 알아보니까 전국체육대회 7일 동안 개최하는 데 있어서 자원봉사자들은 어떻게 충당을 하고 이런 종합적인, 전체적인 계획이 나와야 한대요.
  그런데 노인들, 목포노인복지관에서 프로그램하고 계시는 분들 자원봉사자로 오시라고 할 거예요? 
  개최 도시 중에 성공한 도시 있나요? 사후 활용이 아주 잘 되고 있고 그게 활용되어서 거기에서 비용이 나와가지고 수익이 창출되어서 유지비는 걱정하지 않고 거기에서 이익금이 창출되는 전국체육대회 개최 도시가 있냐고요. 
  울산 문수월드컵 770억, 의정부 종합운동장 924억 주고 지었고, 충주 종합스포츠타운 1,203억, 진주 종합경기장 1,800억, 고양 종합운동장 1,348억, 화성 종합경기타운 2,360억, 인천 아시아드경기장 4,460억, 용인 시민체육관 3,218억. 
  있어요? 과장님이 파악하고 계시는 개최 도시 중에 성공해서 정말 전국체전 유치 위해서 유치하려고 이 시설을, 어마어마한 시설을 지어가지고 결론은 사후 활용도가 이렇게 훌륭하고 시민들이 이렇게 좋아하고 유지비 걱정 없고 여기에서 이익 나더라 하는 데 있냐고요. 
○교육체육과장 조부갑   설명드려도 되겠습니까?
최홍림위원   말씀하세요.
○교육체육과장 조부갑   먼저 위원님께서 말한 전국체전을 위해서 종합경기장을 새로 짓는다, 이렇게 생각하시는 것보다는 아시다시피 유달경기장이 30년이 넘어서 활용도가 없지 않습니까?
최홍림위원   안전등급 C등급. 안전등급 C등급이에요.
○교육체육과장 조부갑   그 전에는 D등급이었고. 그래서 용당2동 주민들도 자꾸 무슨 행사 하면 소음이 나고 하니까 이전해 달라. 여러 가지 복합적으로 봐서 그럼 유달경기장을,
최홍림위원   거의 활용도가 없다며. 무슨 소음 찾고 난리여.
○교육체육과장 조부갑   유달경기장을 FC 옆으로 새로 이전을 한다 이렇게 생각하면 됩니다.
  이전을 하는데 우리시 돈으로는 다 못 하니까 마침 2022년 전국체전 있으니까 국도비를 받아서 그놈을 이전한다 이렇게 생각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최홍림위원   유달경기장, 정영수 위원님도 처음에 말씀했어요. 그거 리모델링해서 쓸 수 있는 방안 없냐고. D등급도 아니구먼. C등급이구먼. 충분히 지금 이대로 활용 가능하고만.
○교육체육과장 조부갑   C등급이어도 건물을 다시 재건축하고,
최홍림위원   예를 들어서 유달경기장을 헐어야 된다라고 하면 비우면 채우는 게 순리고 이치예요. 그러면 그 동네에 체육시설 그거 하나 있는데 거기에 다목적체육관을 지어주어야지 왜 저쪽 그 마지막 남아 있는 옥암 대학부지를 조각내려고 하냐고요.
○교육체육과장 조부갑   유달경기장도 전체 다를 매각하는 것이 아니고 최소한 30% 정도는 주민들이 운동할 수 있는 시설을 갖추려고 하고 있습니다.
최홍림위원   체육관이요, 체육관.
○교육체육과장 조부갑   그리고 자원봉사나 이런 부분은,
최홍림위원   그러니까요. 전국체육대회, 이제 그 대답하시오, 그 대답하세요.
  과거에 역대 전국체육대회 해서 막대한,
○교육체육과장 조부갑   그러니까 그것을 거의 없다고 봐요.
최홍림위원   거의 없지요?
○교육체육과장 조부갑   예, 없다고 보는데 그것을,
최홍림위원   그런데 왜 하려고 해요? 그러면 의회를 이렇게 설득해야지요. 제가 전에도 자료 주라고 했어요.
  앞으로 사후에 이렇게 지어가지고 활용을 어떻게 할래? 유지비 충당계획 어떻게 할래? 주지도 않고 설득도 안 되잖아요, 지금. 
○교육체육과장 조부갑   우선 확정이 된 다음에 우리가 이것을 어떻게,
최홍림위원   무슨 확정이 된 다음에 해요?
○교육체육과장 조부갑   그 전에 개최했던,
최홍림위원   지금 유지비 때문에 세금폭탄으로 원성의 대상이라고 역대 전국체육대회 개최했던 도시가 지금 난리라고 제가 말씀드리잖아요.
  그러면 우리가 왜 그런 전례를 밟아야 돼요? 이것을 추진할 때 사후 활용 계획까지 제대로 나와야 그런 원성을 안 듣는다 이 말이에요. 
○교육체육과장 조부갑   전례를 밟는 것이 아니라 저희가 표본이나 그런 데를 봐가지고 그렇지 않게 준비하도록 하겠습니다.
최홍림위원   하려고 생각하는데 저 혼자, 뭐 몇 사람이 어떻게 막겠어요. 전국체육대회,
○교육체육과장 조부갑   하여튼 사후 문제도,
최홍림위원   한 푼이라도 빚 갚아야지 그놈…. 항간에서 뭐라고 하는지 아세요? 뭔가 지어야지 콩고물이 떨어진다. 그런 얘기를 왜 추접스럽게 듣고 사냐고.
  목포 시민 위해서 정말 제대로 잘하더라, 투명하고 깨끗하고 청렴하게 정의롭게 잘하더라 이런 얘기는 안 들리고 뭘 하나 지어먹어야지 콩고물 떨어지지, 이런 얘기를, 이런 걸 하니까 그런 듣지 않아야 할 얘기들이 들린다 이 말이에요. 같이 도매금으로 시의원은 뭐하냐 그런 소리나 들리고요. 
○교육체육과장 조부갑   위원님이 걱정하시는 부분에 대해서는 저희가 세밀히 종합적으로 해서 문제없도록 하겠습니다.
최홍림위원   나는 과장님이 전국체전 하니까, 30년 동안 목포 시민 먹여 살린다고 하니까, 나 기절하려다 말았소. 지금까지 그 충격파가 안 가시고 있어요.
  그렇게 설득하시면 안 되지요. 구체적인 자료와 근거와 논리적으로 설득을 하시면 우리가 뭐라고 하겠어요. 누가 어떤 사람이 전국체전 반대하는 사람이 어디가 있어요. 구시대적인 토목건축사업해서 있는 시설 활용하지 않고 구시대적인 토목사업해서 하려고 하니까 계속 문제 제기하는 거지요. 
  시장님이 하려고 생각하면 뭐 장사 있겠소만은. 제가 어떻게 막겠어요.
○위원장 이기정   수고하셨습니다.
  여인두 위원. 
여인두위원   다목적체육관 관련해서요. 이게 용도 변경이 어떻게 되고 있나요?
○교육체육과장 조부갑   지금 도시개발과에서 도에 의뢰 중인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여인두위원   아직도 안 되어 있지요?
○교육체육과장 조부갑   그렇습니다.
여인두위원   이게 용도 변경 안 되면 이걸 지을 수가 없지요? 그런가요?
○교육체육과장 조부갑   맞습니다.
○위원장 이기정   당연히 못 짓지.
여인두위원   그러지요.
○교육체육과장 조부갑   거기 1만 평을,
여인두위원   도에서 용도 변경 안 해 주고 있는데 그 내용은 모르시지요?
○교육체육과장 조부갑   다른 부분은 문제가 없다고 하기 때문에,
여인두위원   다른 문제가 없다고 하는 것은 도시개발과 얘기이고 도에서는 이거 용도 변경 안 해 줄 것 같은데.
  왜냐하면, 이게 지금 도에서 쥐고 있는 지가 1년 가까이 쥐고 있어요. 도에서 요구하는 게 있어요. 교육체육과하고는 상관없는 얘기지만.
  이렇게 계획 세우고 추진하고 있는데 도에서는 안 해 줘버리고 그러면 이게 무산돼버릴 수도 있어요. 그랬을 때는 어떻게 하실 거예요? 
○교육체육과장 조부갑   체육공원 1만 평 거기는 되리라고 지금 알고 있습니다만….
여인두위원   아니요, 아니요. 그게 체육공원만 별도로 1만 평 되는 게 아니라 전체가 다 용도 변경이 되냐 안 되냐로 되거든요. 부분만 용도 변경되는 게 아니라 전체가 용도 변경이 되느냐 안 되느냐인데 안 해 주는 게 도의 입장이에요.
  도가 요구하는 사항이 있어요. 그런데 목포시가 도저히 받아들일 수 없는 요구를 도는 해요. 목포시에서 1,000억 정도 투자가 별도로 들어가지 않으면 안 되는 요구를 도는 해요, 도에서. 
  그런데 도에서 그렇게 요구하는 근거가 전혀 없는 것도 아니에요. 사실 목포시가 그렇게 하기로 했던 것을 안 하고 있는 부분이 있기 때문에.
  과장님은 그 내용 아시지요? 
○교육체육과장 조부갑   도시개발과에 물어보면 시간만 좀 걸릴 뿐이지 가능하다 이렇게 얘기를 하거든요.
여인두위원   도시개발과는 계속 그렇게 얘기하는데 그 이야기를 1년 전부터 했다는 거예요. 심지어 도시개발과는 작년에 뭐라고 했냐 하면, 작년 얘기로 내년 2월 달에 그걸 쥐고 있는 국장하고 과장이 퇴임하니까 퇴임하고 나면 이게 술술 풀릴 거다까지 얘기했어요. 그런데 그 사람들 퇴임했는데도 도는 여전히 그대로 입장 변함이 없거든요.
  그래서 저는 그런 것까지 해서, 지금 벌써 2018년도 5월이에요. 6월 곧 있으면 되는데 여기 보면 ’18년 9월, 11월 그러는데 아무튼 그런 부분까지 고려해야 할 것 같고요.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그런 부분 좀 아시라는 얘기입니다. 
○교육체육과장 조부갑   예.
○위원장 이기정   김귀선 위원.
김귀선위원   방금 여인두 위원님이 용도 변경 안 됐을 경우에 그러면 차후 계획이 있냐 하는 질문도 했는데.
  만약 용도 변경 안 됐을 경우에 옥암동 대학부지는 여기에 설립을 못 하잖아요, 안 됐을 경우에. 그러면 유달경기장 부지 활용계획은 있나요? 그쪽에 다목적체육관 건립할 계획?
○교육체육과장 조부갑   유달경기장은 종합경기장 우리 시비 들어간 것 그것 매각해서, 팔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재원 마련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김귀선위원   그러니까 다목적체육관을 옥담 대학부지가 용도 변경 안 됐을 경우에 거기에 못 짓는다는 얘기잖아요.
○교육체육과장 조부갑   그것까지는,
김귀선위원   그랬을 경우에 제2의 안을, 최악의 경우에 제2안을 가지고 있어야 할 것 아닙니까?
  그리고 전국체전을 유치하기 위해서는 다목적체육관도 여기에 포함되어 있지요? 
○교육체육과장 조부갑   포함은 안 돼 있습니다.
김귀선위원   전국체전하고는 관련이 없어요?
○교육체육과장 조부갑   그렇습니다.
○위원장 이기정   안 해도 되네?
김귀선위원   그럼 이거 안 해도 되네?
  (웃음소리) 
○교육체육과장 조부갑   거기도 생활체육 거시기를 저변으로 쓰기 위해서 저희가…. 그쪽에는 사실상 옥암동, 부주동 그쪽 인근에는 없지 않습니까?
김귀선위원   최악의 경우 용도 변경이 안 됐을 경우에 다목적체육관은 대학부지에 건립을 못 하잖아요. 그랬을 경우에 제2안을 가지고 있는가 하는 것을 여쭤본 것이고.
  그리고 목포종합경기장 건립에 관람석이 1만 6,380석이에요. 
○교육체육과장 조부갑   그렇습니다.
김귀선위원   그런데 주차면이 813면이구먼, 813면. 관람석에 따른 주차면 수 산정기준이 있나요?
○교육체육과장 조부갑   위원님이 지적하신 부분을 실사단도 와서 주차 부분을 얘기하시더라고요.
  경기장 내가 사실상 좁아요, 4만 평 정도 되는데, 또 시설 들어가면…. 그 앞에 대양산단이 다 분양될란가 어쩔란가 모르지만 그때는 핑계를 그렇게 됐습니다, 그분들에게.  
  대양산단 인근 거기도 저희가 쓰고 축구센터 내에서 주차장 확보는 문제가 없다 이렇게 얘기를 했습니다. 
김귀선위원   제가 그걸 여쭤본 이유가 다목적체육관 같은 경우에는 관람석이 600석으로 되어 있어요. 그리고 주차면 수가 113대여. 그러면 5.3석당 한 대예요. 5.3석당 한 대여.
  그런데 종합경기장 같은 경우에는 20석당 한 대가 된다고, 20석당. 그러면 이건 종합경기장 주차면수가 상당히 적다는 얘기지요.
  그럼 혹시 주차난이 발생했을 때 과연 그것에 대한 대비책은 갖고 계신가.
○교육체육과장 조부갑   그래서 저희가 확정 발표되고 추진계획단 하면서, 그 당시 위원님이 지적하신 대로 거기에서도 말씀해서 저희가 해서 그런 준비에 차질 없도록 한다는 얘기를 말씀은 그렇게 드렸습니다.
  기획단 구성되어서 운영할 때 주차 문제라든가 교통 문제라든가 여러 가지 측면에서 저희가 보완토록 하겠습니다. 
김귀선위원   그리고 하나만 더요.
  다목적체육관 건립하는데 용도 변경에 관계없이 유달경기장은 매각할 것 아닙니까? 그렇지요? 
○교육체육과장 조부갑   그렇습니다.
김귀선위원   그러면 실시설계는 언제 들어갑니까? 여기 보면 11월부터 실시설계 들어간다고 했는데 그때 들어갑니까? 매각 후에 실시설계 들어가는 거예요, 그전에 실시설계 들어가는 겁니까? 앞으로 추진계획에 보면.
○교육체육과장 조부갑   다목적체육관 말씀하십니까?
김귀선위원   아니.
○교육체육과장 조부갑   유달경기장은,
김귀선위원   유달경기장 매각에 따른,
○교육체육과장 조부갑   유달경기장은 11월 달에 실시설계가 들어갑니다, 용역이.
김귀선위원   그러니까 유달경기장을 매각하면 그 부지에 대해 어떻게 활용하겠다 하는 실시설계용역이 언제 들어가냐고요.
○교육체육과장 조부갑   11월 달에.
김귀선위원   11월 달에. 그것을 몰라서 그러는데 매각 전에 실시설계가 들어가는 겁니까, 매각 후에 들어가는 겁니까?
○교육체육과장 조부갑   매각 후에.
김귀선위원   매각 후에?
○교육체육과장 조부갑   그렇습니다.
김귀선위원   그럼 매각한 후에 이거 실시설계가 들어,
○교육체육과장 조부갑   아니, 매각 전에.
  (관계관과 협의)
김귀선위원   그러지요. 매각 전에 들어가야 되겠지.
○교육체육과장 조부갑   어떻게 이것을,
김귀선위원   활용할 것인가,
○교육체육과장 조부갑   예, 활용할 것인가 실시설계는 매각 전에,
김귀선위원   쉽게 얘기해서 30%는 웰빙공원 녹지공간으로 활용하고 나머지 70%는 어떻게 할 것인가는 실시설계가 매각 전에 들어간다는,
○교육체육과장 조부갑   그렇습니다.
김귀선위원   우리 지역구이고 하니까 주민들이 이 부분에 대해서 상당히 관심이 많아요. 우리도 전체 면적의 30%는 이렇게 활용을 할 것이다 하고 얘기는 하고 있는데 실시설계가 기 들어가려면 빨리 들어가는 게 낫잖아요. 다목적체육관 용도 변경하고는 관계없이.
○교육체육과장 조부갑   최대한 저희가 도시계획 변경 완료가 되면,
○교육문화사업단장 심인섭   지금 용역을 발주했기 때문에 11월 달까지,
○교육체육과장 조부갑   6월 달에 도시관리계획용역이 끝납니다, 4월 달에 발주해놓았으니까. 최대한 실시설계를 당겨서 끝나는 대로 바로 하도록 하겠습니다.
김귀선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기정   최홍림 위원.
최홍림위원   김귀선 위원님께서 유달경기장 부지 활용에 대해서 말씀하셔서 말씀드리는데요
  시민들 의견은 이렇습니다. 주변 분들은 아파트가 들어오니까 땅값이 올랐다라고 말씀하세요. 그래서 저한테 유달경기장 반대하면 안 된대요. 아파트 반대하면 안 된다고 하고. 
  일부 시민들은 목포시가 이렇게 주택보급률이 100%가 넘어서 있고 군데군데 아파트 짓고 있고 박 시장 들어와서는 아파트 천국이 되어 버렸다. 
  그러면 그쪽이 원도심하고 구도심 중간인데 아파트가 없다면, 당연히 주택보급률이 낮아서 아파트가 필요하다라고 하면 그쪽도 아파트가 들어서는 게 맞지요. 
  그런데 기 그쪽에 이미 땅값이 올라 있어요. 왜? 아파트가 이미 들어서 있습니다. 문고 앞쪽에도 아파트가 들어서고 있고 안장산공원 거기 아파트 들어섭니다, 그거 공원일몰제 해가지고. 
  그러면 유달경기장 아파트 들어서지 않더라도 이미 땅값은 올라 있어요. 그런데 거기 부지 매각하려고 의도적으로, 제가 반대하니까 여론을 딱 만들어가지고 저를 공격하는 걸 보고 제가 기절초풍하려다 말았어요. 
  일부 시민들은 어떻게 얘기하냐 하면, 유달경기장 부근에 있는 몇 분은 그렇게 말씀하시지만, 전체적인 대부분의 시민들은 참 어리석은 짓이다. 거기에서 살고 계시는 분들의 이주를 막고 또 나갔던 분들이 다시 돌아오게 만들려면 아파트가 거기에 들어서는 게 중요한 게 아니고 정주여건이 좋아져야 한다. 
  정주여건이 좋아지려고 하면 유달경기장에 아파트가 들어서면 안 된다. 그 근처 집값 다 떨어져버린다, 새 아파트가 들어섬으로 인해서, 헌 아파트, 헌 집은.
  그것은 모르고 단지 그런 효과 때문에, 이미 올라 있는데 땅값은요. 이렇게 호도를 하고 있고 그다음에 우려하는 시민들은 그렇습니다. 그 말도 맞고 이 말도 맞을 거예요. 
  결론은 이걸 의도하는 사람들이 끌고 가는 쪽으로 아마 여론은 몰아갈 겁니다. 그러면 결론은 나중에, 나중에 평가를 하겠지요. 조금 더 지나면 왜, 누가, 누구 말이 맞았는가 평가를 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마지막으로, 오늘 회기가 마지막이니까 여기 계신 공무원들께 말씀드리겠습니다. 여기 국장님도 계시는데요. 
  시장님이요. 그 자리에 계실 때 평가받으려 하지 말고 그 자리에서 내려오셨을 때 평가받아야 한다고 저는 생각하는 사람입니다. 
  전 시장님을 보더라도 그 자리에서 내려왔을 때 정말 추앙받는 시장님, 보고 싶은 시장님, 그런 시장님으로 남으셔야지 그럴 수 있도록 공무원들께서 제대로 뒷받침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그렇지 않을 경우에는 공무원들이나 시의원이나 다 똑같은 사람이지 않을까요?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기정   수고하셨습니다.
  질의하실 위원이 없으므로, 의사일정 제2항부터 제3항까지 질의ㆍ답변 종결을 선포합니다.
( 의 사 봉 3 타 )
  국ㆍ과장님은 위원님들께서 제안하신 사항에 대하여 적극 검토하여 시책에 반영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수고하셨습니다. 들어가시기 바랍니다. 
  이상으로, 제339회 목포시의회 임시회 회기중 제1차 관광경제위원회 회의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산회를 선포합니다.
( 의 사 봉 3 타 )
(11시 15분 산회)


○출석위원수 : 7명
○출석위원
○출석공무원
부시장 정순주
(성장동력실)
성장동력실장 박상범
(교육체육과)
교육문화사업단장 심인섭
교육체육과장 조부갑
○출석사무국직원
전문위원 조한기
담당자 김희정
속기사 유선숙
첨부 :
1. 제339회 관광경제위원회 활동계획안
2. 성장동력실 업무보고 자료
3. 교육체육과 업무보고 자료
목포시의회 회의규칙 제59조제3항의 규정에 의거 서명 날인함.
위원장 이기정(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