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52회 목포시의회(제2차 정례회)

본회의회의록

  • 제5호
  • 목포시의회사무국


일  시   2019년 12월 17일(화) 10시 01분

의사일정
1. 시정 전반에 대한 질문 및 답변의 건

부의된 안건
1. 시정 전반에 대한 질문 및 답변의 건
   O 박  용 의원 
   O 박용식 의원 
   O 박창수 의원 

(10시 01분 개의)

○의장 김휴환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352회 목포시의회 2019년도 제2차 정례회 제5차 본회의를 개의하겠습니다.

1. 시정 전반에 대한 질문 및 답변의 건 
○의장 김휴환   의사일정 제1항 “시정 전반에 대한 질문 및 답변의 건”을 상정합니다.
  오늘 시정에 대한 질문을 하실 의원님은 박용 의원님, 박용식 의원님, 박창수 의원님 세 분이십니다. 
  먼저, 시정질문에 앞서 진행방법에 대해서 간단히 설명드리겠습니다.
  시정질문은 질문순서에 따라 의원님께서 발언대로 나오셔서 질문하여 주시고 답변하실 시장 또는 관계 공무원께서는 발언대에 나오셔서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아울러, 의원의 질문시간은 답변을 포함해서 50분 이내인 점을 감안하여 집행부에서는 간단명료하면서도 책임 있는 자세로 답변해 주시기를 당부드립니다.
  그러면 박용 의원님께서는 발언대로 나오셔서 질문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O 박용 의원
박용의원   존경하는 목포 시민 여러분!
  김휴환 의장님을 비롯한 선배ㆍ동료 의원 여러분! 
  목포 발전을 위해 고생하시는 김종식 시장님을 비롯한 공직자 여러분! 
  그리고 시정에 관심을 갖고 바쁘신 와중에도 참석해 주신 정론직필의 언론인 여러분과 방청객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부주동ㆍ신흥동ㆍ부흥동 출신의 박용 의원입니다. 
  우리시는 국내 최장의 케이블카 개통과 맛의 도시 및 근대역사문화공간 조성 그리고 도시재생 추진으로 1,000만 명의 관광객 유치를 목표로 매진하고 있고 많은 관광객이 우리시를 찾고 있습니다. 
  1,000만 관광객시대를 활짝 열어가기 위해 노력하시는 시장님 이하 관계 공무원 여러분들의 노고에 다시 한번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먼저, 과연 우리시는 1,000만 관광객을 맞이할 준비가 되어 있는가에 대해 질문하겠습니다. 
  김천환 관광경제국장님 자리로 나와주시기 바랍니다. 
○관광경제국장 김천환   관광경제국장 김천환입니다.
박용의원   국장님, 현재 목포시는 단체관광객을 유치하는 여행사에 인센티브를 지원하고 있지요?
○관광경제국장 김천환   예, 그렇습니다.
박용의원   우리시 자료에 의하면 등록된 관광업체나 여행사가 외지관광객을 유치해 하룻밤을 체류하면 한 명당 대략 한 1만원 정도,
○관광경제국장 김천환   1만원 정도.
박용의원   1만원 정도 지급하고 있지요. 통계에 따르면 11월 27일까지 1억 2,500만원이 인센티브로 지급됐고 연말까지 대략 1만 5,000명 해서 한 1억 5,000만원 정도 지급 예상이지요?
○관광경제국장 김천환   예, 그렇습니다.
박용의원   작년 한 해 동안 모두 8,750만원이 지급됐으니 올해 숙박인원은 작년 대비 두 배 정도 늘어난 걸로,
○관광경제국장 김천환   늘었다고 보겠습니다.
박용의원   그리고 숙박관광 인원은 많아야 2만 명에 불과한 수준으로 보입니다. 시에 잡힌 숙박지원금으로만 보면 목포를 방문해 하룻밤을 자고 간 관광객은 전체 방문객 대비 1%에도 못 미치는 수준입니다.
  숙박지원금만으로 단순 비교해 보면 여수시가 지금 현재 보면 숙박인원이 4만 3,838명, 이중에도 예산이 소진되어 10월 15일날 모두 지원이 끝난 상태입니다. 
  단순 수치로만 보면 저희 시는 여수시에 비해 4분의 1 수준입니다. 맞습니까? 
○관광경제국장 김천환   단체관광객으로 봤을 때는 그러고요. 개별관광객이 있기 때문에, 단체관광객만 가지고 이것을 비교하는 것은 좀 맞지 않다고 보겠습니다.
박용의원   그러면 국장님께서는 올해 가족들이나 지인들하고 함께 여행을 갔던 곳을 이듬해 특별한 사유가 없는 한 또 가겠습니까?
○관광경제국장 김천환   상황에 따라서 좀 다르겠습니다마는 특별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보편적으로 다시 찾는 것이 좀 어렵다고 보겠습니다.
박용의원   맞습니다. 한 번 갔던 여행지는 다시 찾기가 힘들지요. 하지만 수학여행단은 매년 학생들이 바뀌니까 특별한 사유가 없는 한 계속 오겠지요?
○관광경제국장 김천환   예, 그렇다고 보겠습니다.
박용의원   국장님, 지난 6월에 전국 초등학교 교장 그리고 교장을 역임한 장학관 그리고 교육전문직원 5,000여 명이 우리시에 하계연수회를 오셨을 때 시장님과 함께 참석하셨지요?
○관광경제국장 김천환   예, 그렇습니다.
박용의원   참석하셔서 제가 알기로는 수학여행단 세일즈를 하셨다는데, 그분들이 하는 우리시의 평은 어떻던가요?
○관광경제국장 김천환   많은 분들이 오셨습니다. 그런데 대부분의 참석자들이 목포의 멋과 맛에 상당히 흡족해했다고 보고 있습니다. 그리고 거의 모든 참가자들이 당시에 목포시에서 숙박을 했는데 잘 아시겠습니다마는 시내 간선도로 쪽으로 관광버스가 그렇게 줄을 이어서 왔던 때는 아마 목포 역사 이래 처음이지 않나 그렇게 보고 있습니다.
  다만 대회의장을 갖춘 대형 숙박시설이 없어가지고 좀 아쉬움이 있었다, 그런 쪽으로 얘기가 나오고 있습니다. 
박용의원   그러면 우리시에서는 그에 대비해서 단체관광객이나 수학여행단을 유치하기 위한 유스호스텔 건립이나 이런 게 예상은 되어 있나요?
○관광경제국장 김천환   유스호스텔에 대해서 전에 건립계획을 수립하고 추진을 했습니다. 그런데 유스호스텔은 요즘 시대적 트렌드에 맞지 않다. 그래가지고 가족형 숙박시설, 가족형 대형 숙박시설을 유치하는 것으로 변경하여 추진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지금 현재 있는 것만 봤을 때 청소년수련관을 좀 활용하고 있는데 거기에 체류 환경 개선을 위해서 약 10억원 정도를 투입해서 금년에 전체를 개선하는 방안으로 추진을 했습니다. 
박용의원   지속적으로 지금 추진하고 계신다니까 단체관광객들을 유치할 수 있는 유스호스텔이 됐든 기존의 것을 리모델링이 됐든 추진을 당부드리겠습니다.
○관광경제국장 김천환   예, 그렇게 하겠습니다.
박용의원   수고 많으셨습니다.
○관광경제국장 김천환   감사합니다.
박용의원   다음은 김형석 상하수도사업단장님께 질문하겠습니다.
  단장님, 자리해 주시기 바랍니다. 
○상하수도사업단장 김형석   상하수도사업단장 김형석입니다.
박용의원   단장님, 최근 달산유원지 매각계획을 세우신 것으로 아는데, 맞습니까?
○상하수도사업단장 김형석   예, 그렇습니다.
박용의원   달산유원지 현황과 매각하려고 했으면 그 조건이 있을 것 아닙니까? 간략하게 설명 한번 해 주시기 바랍니다.
○상하수도사업단장 김형석   달산수원지는 1937년에 축조가 돼서 지금까지 우리 상수원으로 사용을 해왔습니다. 면적은 약 18만 3,000평이 되겠고요.
  그동안 쭉 상수도 사용해오다가 2006년 장흥댐 상수원 공급으로 인해서 달산수원지 상수원 기능이 상실을 했습니다. 그 이후에 2018년 상반기까지 삼향천 유지용수로 사용해오다 최근에는 송수관로가 노후되고 누수가 됐기 때문에 그 부분에 대해서는 지금 공급을 중단하고 현재 상태에 이르렀습니다.  
박용의원   매각하시려고 했다 하니까, 대강 금액은 얼마 정도 예상하고 있었나요?
○상하수도사업단장 김형석   저희들이 매각을 하게 된 계기를 먼저 설명을 짧게 드리겠습니다.
  앞서 말씀을 드린 대로 상수원 기능이 상실돼서 지금은 유지관리만 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그래서 매년 여기에 투입되는 인건비가, 청원경찰 인건비하고 또 시설물 유지관리를 해서 연간 1억 1,000만원 정도가 소요가 되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것을 상수도사업회계 재산이기 때문에 지방공기업상 다른 목적으로 사용할 수가 없습니다. 그리고 또 아까 말씀드린 대로 82년이 경과되었기 때문에 지금 취수탑이 누수되고 있고 제방이 누수되고 있고 또 그에 따른 시설을 보수하기 위해서는 약 10억원의 예산이 필요합니다. 
  그래서 그런 부분을 다각적으로 생각을 해서 가지고 있을수록 저희들이 비용 부담도 있었기 때문에 매각을 결정하고 의회에 설명드린 바가 있었습니다. 
박용의원   투자효용성 및 활용가치가 낮다고 하시는데, 다음 PT 보여주세요.
  (파워포인트 자료화면 시청)
  단장님, 수원지와 정수장 폐지 타당성 그런 부분 용역 한 번이라도 해 보셨어요? 
○상하수도사업단장 김형석   용역은 지금 안 했습니다.
박용의원   그러면 유지관리비의 과다 소요로 어려움이 있다는데, 다른 지자체사례를 제가 한번 들어보겠습니다.
  본 의원이 확인한바 창원시 소재 봉암수원지의 경우를 들면 역사성이 인정되어 문화재청으로부터 등록문화재 제199호로 지정되어 유지관리비를 국가에서 일부 지원받아 시민들을 위해 수원지 주변을 공원, 여가시설로 정비하고 산책로를 조성하여 휴식의 장으로 활용 가능케 했습니다. 
  그리고 단장님께서 제출한 자료에 의하면「지방공기업법」제2조에 의해서 상하수도사업 외 다른 목적사업 추진 불가라고 하셨어요. 
○상하수도사업단장 김형석   예.
박용의원   단장님, 자꾸 지방공기업법을 말씀하시면서 목적 외 사업은 불가하다고 원론적인 얘기만 말씀을 하시는데요.
  본 의원이 확인한바 군산시의 경우 2008년도에 옥산수원지에 대해 환경부로부터 상수원보호구역 해제를 승인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방금 말씀드린 창원시 봉암수원지 역시도 환경부에서 상수도보호구역 해제 승인을 얻어 개발이 이뤄진 사례가 있는데, 왜 우리시만 다른 목적사업이 불가하다고만 하시는 거지요?  
○상하수도사업단장 김형석   의원님 말씀대로 달산수원지가 저희 시에 있다고 하면 당연히 그렇게 해야 되겠지요. 역사성이 있기 때문에 우리가 관리를 해야 한다고 봅니다.
  그런데 그 위치는 무안지역에 위치해 있고, 또 현재 국토이용에 관한 법률에 보면 보전관리지역 또 상수원보호구역으로 지정이 되어 있습니다. 그러면 이 부분에 대해서 용도 변경하려면 계획관리지역으로 해서 다른 방안으로 해서 활용을 하려는 그런 부분이 있어야 하는데, 
박용의원   국장님, 단장님.
○상하수도사업단장 김형석   그 부분에 있어서 지금 무안의 의견을 잠깐 말씀을 드리면, 무안은 지금 농업용수로 사용하고, 첫째적으로 목적이 그렇게 목적이 있고요.
  두 번째로는 현재 편백숲이나 주민, 시민들에게 이용되고 있는 쉼터시설을 더 확충을 해서 더 그런 부분들을 주민이나 서남권 목포 주민을 포함해서 개방하려는 그런 목적이 있고, 또 그 부분에 있어서 아까 저수지를 역사성이 있기 때문에 관리도 잘하겠다, 그런 부분의 의견을 피력했었습니다. 
박용의원   저희 시 소유로 지금 현재 되어 있는데 충분히 그것도 가능하잖아요, 저희 시에서도. 시도조차도 해 보지도 않고 무조건 무안군하고 협의가 안 된다고만 하시는데, 이 부분은 집행부가 너무 행정편의주의로 생각하는 거 아니냐는 비난을 받기 충분하다고 본 의원은 생각합니다.
○상하수도사업단장 김형석   의원님이 말씀하셨기 때문에 저희들이 충분히 무안군하고 교감을 한번 가져보겠습니다.
  그러나 우리가 대동댐의 매각사례도 있습니다. 자기들이 대동댐 자체를, 보호구역을 해제를 우리가 요구를 했었고 또 다른 용도로 사용도 해 본다는 의견도 개진했었지만 함평군 입장에서는 그런 부분이 수용이 안 됐었습니다. 
  그래서 그런 자기들 용도대로, 자기들 계획대로 사용을 하기를 원하기 때문에 과연, 우리가 타 지역에 있는 그런 부분에 있어서 권리성이 없기 때문에 무안군에서 들어줄까 하는 그런 부분도 좀 있어서 말씀을 드린 겁니다. 
박용의원   예, 아무튼 목포 시민들에게 여가, 캠핑장 같은 그런 휴식공간이나 여가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활용방안에 대해서 다시 한번 제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단장님.
○상하수도사업단장 김형석   예, 그렇게 하겠습니다.
박용의원   단장님, 수고 많으셨습니다.
○상하수도사업단장 김형석   감사합니다.
박용의원   다음은 저희 시 주택보급률 관련해서 질문드리겠습니다.
  이상호 안전도시건설국장님 자리해 주시기 바랍니다. 
○안전도시건설국장 이상호   안전도시건설국장 이상호입니다.
박용의원   먼저 지난 5월 방영된 뉴스를 잠시 시청하겠습니다.
(10시 16분 영상자료 상영개시)

(10시 18분 영상자료 상영종료)

  국장님! 
○안전도시건설국장 이상호   예.
박용의원   지금 현재 정확히 우리시 주택보급률이 얼마나 되지요?
○안전도시건설국장 이상호   지금 우리시는 아파트는 194개 단지에 6만 6,000세대로 전체 주택의 한 64%를 차지하고 있고요. 현재 주택보급률은 100.4%로 전라남도 2022년 주택보급률 목표인 110% 수준으로 저희들이 적정하다고 판단하고 있습니다.
박용의원   2020년 기준이요?
○안전도시건설국장 이상호   2022년.
박용의원   ’22년이요?
○안전도시건설국장 이상호   예, 그렇습니다.
박용의원   알겠습니다. 지금 시공 중인 공동주택현황과 단지 수, 세대 수를 말씀해 주실래요?
○안전도시건설국장 이상호   지금 현재 최근 3년간 아파트 허가 건수는 18개소에 7,269세대 정도 되고요. 현재 착공이 15개소에 5,866세대가 착공 중에 있고요. 미착공은 3개소에 한 400세대 정도가 있습니다.
박용의원   지금 대강 제가 파악한 바로는 지금 사업승인 신청을 해 놓은 것까지 현재 시공 중이거나 계획 중에 있는 단지 수가 18개 단지 됩니다.
○안전도시건설국장 이상호   그렇습니다.
박용의원   한 7,000세대 정도. 그렇지요? 그러면 그 자료에는 지금 민간특례사업으로 진행 중인 산정근린공원 1,833세대와 용해3단지 주택재개발사업 1,000세대 정도 그다음에 임성지구 9,000세대 정도, 서산동 재개발사업 그리고 유달경기장 매각부지 포함되어 있지 않은 거지요?
○안전도시건설국장 이상호   그렇습니다. 그 부분은 현재 포함되지 않은 통계입니다.
박용의원   현재 저희 시의 인구수 알고 계시지요?
○안전도시건설국장 이상호   예. 23만 명 정도로 알고 있습니다.
박용의원   23만 명이 무너졌지요. 2015년도에 전남도에서 조사한 20년간 시군 장래 인구추계 결과표 한번 보시겠습니다.
  여기 보시면, 목포시 보면, ’15년도에 조사한 겁니다. 2020년도에 23만을 예상했고 ’25년도에 22만 1,000, 2030년에 21만 5,000, 2035년에는 20만 9,200 해서 지금 보면 영암군 빼고 14.7%인데요. 그거 빼면 우리시가 제일 인구 증감률이 높습니다. 12.6%입니다. 
  그러면 2020년에서 2023년까지 주택보급률 증가 추이 예상치를 한번 보시겠습니다. 
  2019년도에 현재 100.45%지요. 2020년도에 103.79%, 2021년에 105.31%, ’22년에 106.78%, ’23년에 109.58%입니다. 
  아까 단장님께서 말씀하신, 2023년도라고 했나요, 110%가? 
○안전도시건설국장 이상호   예, 그렇습니다.
박용의원   기준으로 공동주택이 들어서고 있다고 말씀을 하시는데.
  국장님, 이 통계자료에는 보신 바와 같이 산정근린공원 1,833세대 그다음에 용해3단지 주택재개발 1,033세대 포함이 되어 있고요. 포함이 안 된 곳이 제가 봐서는 임성지구,
○안전도시건설국장 이상호   그렇습니다.
박용의원   아까 말씀드린 서산동 재개발사업, 유달경기장 매각부지, 본 의원이 그렇게 다 포함해서 통계를 내본 결과 2023년도에 115%가 예상이 됩니다. 이 주택보급률 증가 추이에는 현재 인구 감소 추계는 반영이 안 됐지요?
○안전도시건설국장 이상호   물론 인구 감소 추계는 안 됐지만 그동안 목포시 같은 경우는 세대수 증가가 30년 전에 비해서 한 40% 정도 증가를 하고 있고, 계속적으로 증가를 하고 있는 그런 추세거든요. 그렇습니다.
박용의원   그러니까 장래 인구 추계를 하지 않은 통계잖아요. 그것까지 포함한다고 그러면, 본 의원이 말씀드리고 싶은 것은 115%가 훌쩍 넘기는 그런 수준이 된다 이 말씀을 드리고 싶고요. 이런 추세로 간다면 목포시는 인구수보다 세대수가 더 많다는 말이 나올 법도 해요.
  그리고 국장님, 지난달 29일에 주택도시보증공사에서 발표한 제39차 미분양관리지역으로 우리시가 지정이 됐지요? 
○안전도시건설국장 이상호   그렇습니다. 정부에서는 아파트 공급 안정화를 위해서 매분기 미분양관리지역을 지정하고 분양예비심사 또 분양보증규제 등도 강화하고 있습니다.
  우리시도 11월 29일에 주택도시보증공사에서 미분양관리지역으로 지정해서 관리를 하고 있습니다. 그 문제는 현재 저희 목포시는 미분양, 시공 중인 아파트가 총 514세대로 500세대가 넘었을 때는 관리지역으로 지정을 매 분기에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저희들이 평상시에는 미분양 부분을 한 200세대 정도로 관리하고 있었지만 최근에 9월달에 신항만 뉴캐슬아파트 부분이 착공이 돼가지고 285세대가 미분양 부분으로 잡혔기 때문에 지금 현재는 500세대를 약간 넘는 514세대로 미분양아파트를 관리를 하고 있습니다. 
박용의원   국장님, 미분양관리지역인데 주택보급은 계속 늘어나고 있어요. 그렇지요? 이 말은 곧 수요와 공급이 불균형을 이루고 있다 이렇게 말씀을 드릴 수 있고요.
  한쪽에서는 도시를 재활용하자는 도시재생을 진행하면서 다른 한편에서는 무분별한 도시팽창정책을 이야기하는 것 자체가 본 의원은 모순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그럼 어디서부터 잘못됐을까요? 도시계획부터 잘못됐을까요? 이 부분에 대해서 말씀 한번 해 주십시오. 
○안전도시건설국장 이상호   저희들이 현재 주택보급률은 아까 말씀드린 대로 100% 정도를 유지하고 있고요. 전라남도 주택보급률 목표는 2022년에 한 110% 정도 수준으로 지금 현재 계속 관리를 하고 있고.
  실질적으로 국토종합계획을 보면 주택보급률을 최고 120%로 현재 계획을 잡고 있고요. 저희들 주택보급률 기준은 110% 정도로 잡고 있습니다. 
  그렇지만 목포 같은 경우는 현재 최근에 들어와서 아파트 허가 건수가 약간 많다고 저희들이 느끼고 있고 체감적으로도 시민들이 아마 느끼고 있을 것으로 판단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시에서도 아파트 공급 수급조절이 필요하다고 판단되고 해서 저희들이 최대한 신규 아파트 허가를 억제를 하고 있습니다. 
  남항 개발계획에 따른 고층아파트 건립 관계 또 수협 이전에 따른 거기 고층아파트 건립 계획 등을 저희들이 일전에 부동의 한 적도 있습니다. 그렇습니다. 
박용의원   국장님, 이제부터라도 대안을 찾아 목포의 향후 100년을 내다보는 그런 행정을 펼쳐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우리시 지역안전지수에 대해 질문드리겠습니다. 
  2015년부터 행정안전부에서 지역안전에 대한 책임성과 역량강화를 위해 지역안전지수를 7개 분야별로 1등급에서 5등급까지 등급을 매겨 매년 12월 공표하고 있습니다. 
  3년간 우리시의 등급에 대한 안전지수를 분야별로 보면 생활안전, 자살, 교통사고, 감염병 등은 3등급으로 중간 정도를 유지하고 있고요. 이중 자연재해의 경우 현재 최고 등급 1등급을 받았습니다. 이런 성과 내주신 관계 공무원 여러분, 국장님 수고 많으셨습니다. 
○안전도시건설국장 이상호   감사합니다.
박용의원   그런데 국장님, 반면에 여기 5등급 지역 보이시지요?
○안전도시건설국장 이상호   예.
박용의원   범죄 부분에 대해서는 현재 저희가 5등급에 랭크되어 있습니다. 우리시 범죄지수 낮출 만한 대책 있나요?
○안전도시건설국장 이상호   그렇습니다. 범죄 분야는 치안문제가 제일 크다고 저도 생각하고 있습니다. 특히, 지표기준이 되는 인구밀도 부분은 상대적으로 타 시에 비해서 상당히 높은 편이고요. 그래서 그런 부분이 상당히 불리합니다, 저희들이.
  특히 목포 같은 경우는 항구도시의 특성상 서남해 인근 지역에서 유동인구가 상당히 많습니다. 그리고 유흥가와 원룸이 많고 그러기 때문에 폭력이나 절도 건이 발생 건수가 상당히 많은 것으로 저희들이 분석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저희들은 범죄 분야 안전지수를 높이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범죄에 따른 안전시설의 확충 또 5대 범죄 발생률을 줄이는 것이라고 판단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시에서는 경찰서하고 소방서, 교육청 또 시민단체 저희 목포시와 지역치안협의회를 통해서 개선대책을 논의하고요. 5개 범죄지역 취약지역을 지정해서 탄력적으로 순찰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경찰조와 함께. 
  그리고 또 유흥가를 중심으로 해서 폭력이나 사건이 많이 일어나는 취약지역에 대해서는 CCTV 279대를 설치해가지고 집중적으로 지금 관리를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저희들이 지금 현재 2023년까지 방범용 CCTV 중장기 5개년 계획을 또 수립해서 인구 100명당 현재 0.5대꼴인 것을 0.9대꼴로 현재 목표로 설치를 계속적으로 강화를 하고 있습니다. 
  특히 저희들이 안전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서 경찰과 소방, 재난안전, 사회약자 보호 등 국가안전망 통합연계 관리하는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 공모사업을 내년에 적극적으로 추진해서 안전한 목포를 만드는 데 지속적인 노력을 다하도록 하겠습니다.  
박용의원   국장님, 지금 목포에 설치된 CCTV 개수가 한 1,530대 정도,
○안전도시건설국장 이상호   그렇습니다. 501개소에 약 1,530대 정도 현재 설치되어 있습니다.
박용의원   그중에 지능형 CCTV 몇 대나 됩니까?
○안전도시건설국장 이상호   그중에서요. 지능형교통시스템을 구축을 해가지고 주요도로 7개 구간에 20대 정도를 교통관제하고 교차로 원격감시 CCTV로 현재 운영을 하고 있고요.
박용의원   국장님, 그 부분은 교통 부분이잖아요.
○안전도시건설국장 이상호   그렇습니다.
박용의원   지금 범죄 이야기를 하고 있잖습니까?
○안전도시건설국장 이상호   범죄 부분은 지능형 CCTV는 지금 없습니다.
박용의원   없지요?
○안전도시건설국장 이상호   화재 부분은 일부 취약지역에는 있지만 범죄는 일반 CCTV로 관제를 하고 있습니다.
박용의원   CCTV 대수가 많으면 물론 예방효과는 있겠지요.
○안전도시건설국장 이상호   그렇습니다.
박용의원   CCTV가 있으면 아무래도 범죄자들 심리가 그런 사고를 안 치니까. 그런데 이런 지능형 CCTV를 들여서, 그게 움직임이 있으면 바로 뜨고 그런 시스템이라면서요.
○안전도시건설국장 이상호   예. 영상으로 해가지고 바로 전송이 되고요. 또 범인들 추적이라든가 정보 제공 그런 부분이 가능하리라고 저희들이 생각하고 있습니다.
박용의원   본 의원 생각은 양보다 질 같습니다. 통합관제요원들의 인원의 한계도 있는 거고, 그분들의 업무능력도 한계가 있는 거기 때문 그런 지능형 CCTV를 적극 도입해서 범죄 없는 우리시를 만들어 주었으면 좋겠고요.
  그리고 국토교통부에서 실시하고 있는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 공모사업에 참여하신다고 하셨는데.
○안전도시건설국장 이상호   예, 그렇습니다.
박용의원   본 의원이 알기로는 2018년도, 2019년도 계속 신청을 했던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안전도시건설국장 이상호   신청을 해서 취약지표 부분이 조금, 저희들이 현재 안전지수가 중간 정도 되기 때문에 그런 부분에서 약간 높기 때문에 ’18, ’19년도에는 저희들이 선정이 안 됐고요.
  아마 내년에는 정부에서도 국가통합안전망 구축을 위해서 계속적으로 매년 확대할 계획에 있습니다. 그래서 내년에는 꼭 공모에 선정돼서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도록 하겠습니다. 
박용의원   그 공모가 제가 알기로는 며칠 남지 않은 내년 1월이라고,
○안전도시건설국장 이상호   1월달, 그렇습니다.
박용의원   알고 있습니다.
○안전도시건설국장 이상호   1월에, 저희가 준비를 했기 때문에,
박용의원   이번에 선정 안 되시면 시비라도 털어서 하시겠습니까?
○안전도시건설국장 이상호   아마 될 걸로 믿고 있고요.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만약에 안 되면 재난안전특별교부세 부분이라든가 그런 부분도 한번 방안도 한번 검토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박용의원   시민안전이 최우선이라는 거 국장님도 동의하시지요?
○안전도시건설국장 이상호   예, 알겠습니다.
박용의원   알겠습니다. 앞으로 안전한 목포시 만들어 주시기를 바랍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안전도시건설국장 이상호   최선을 다하도록 하겠습니다.
박용의원   국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안전도시건설국장 이상호   감사합니다.
박용의원   다음은 시장님께 질문하겠습니다. 시장님, 자리해 주시기 바랍니다.
○시장 김종식   시장입니다.
박용의원   시장님, 주택보급률, 방금 전에 유스호스텔, 달산유원지 내용 모두 경청하셨지요?
○시장 김종식   예.
박용의원   시장님, 혹시 달산유원지 한번 가보셨습니까?
○시장 김종식   한 두 번 가봤네요.
박용의원   제가 자료 준비했는데 한번 보실까요?
○시장 김종식   예.
  (영상자료화면 시청)
박용의원   아주 경치가 좋지요?
○시장 김종식   예. 아주 그쪽 경치가 좋습니다.
박용의원   저희 흔히 말하는, 속어로 끝내줍니다. 그렇지요? 그런데 본 의원의 생각은 이렇게 아름다운 경관을 가지고 있는 곳을 매각보다는 우리시가 무안군과 협력하여 상수원보호구역의 대부분이 시유지인만큼 용도 변경을 해서라도 우리시의 토지를 제공하고 민간이 개발하는 방식으로 민간인들을 위한 캠핑장, 등산로 개발 또는 수련원, 위락시설로 개발 방안을 찾는 것이 필요하다고 봅니다.
  우리 집행부에서는 무안군과 협의가 힘들어 현실성이 떨어진다고만 말씀을 하세요. 
  시장님, 질문하겠습니다. 
  시장님께서는 시장 후보 시절에 무안반도 행정구역 통합의 대안으로 현행 행정은 유지하되 우선 산업ㆍ관광ㆍ교통 등 경제 분야에 대해 목포와 무안을 비롯한 7개 시군이 연대한 경제통합을 추진하겠다고 공약하셨지요? 
○시장 김종식   예.
박용의원   지금도 지속적으로 7개 시군 회의를 개최하면서 노력 중인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시장 김종식   예.
박용의원   시장님, 경제통합 차원에서 시장님이 직접 나서서 예를 들어 무안군에서 도로를 넓혀주고 우리시에서는 유원지 개발을 하든 해서 무안군수님과 함께 두 시군이 달산유원지 개발에 성공을 한다면 시장님께서 공약하신 경제통합의 우수사례가 될 것이라고 본 의원은 생각하는데, 시장님 생각은 어떠십니까?
○시장 김종식   저는 말을 못 하고, 무안에 있는 배수개선사업 같이 협력해서 마무리하는데 우리시가 협조해서 일을 진행을 하고 있는데.
  저 부분에 대해서 조금 아쉬운 것은 조금 전에 국장님께서 답변하셨는데 저 땅 자체가 우리 땅이 아니기 때문에, 무안에 있는 땅이기 때문에 우리가 저것을 어떤 계획을 세워가지고 우리시 목적에 맞는 어떤 것을 한다는 것 자체가 한계가 있지 않나 싶어요. 
  저게 우리 땅 같으면 상관없는데 저것을 무안에다가 예를 들어서 어떤 유원지를 만든다든지 한다는 것 자체도 조금 그렇고.
  어찌 됐든 간에 우리는 매각을 했으면 좋겠다 그러는데 의회에서 권고사항을 해 주었기 때문에―보류로―무안하고 협조해서 저것을 어떻게 개발하는 게 좋겠는가 논의를 한번 할게요. 무안 의견을 들어볼게요, 무안군수님하고. 
  아무튼 기본적인 한계는 우리지역이 아니라 하는 것이 문제지요.
박용의원   그러니까 시장님께서 나서주시라 이 말입니다.
○시장 김종식   우리 지역 아닌 것을 가지고 무안 땅에다가 저것을 어떻게 어떻게 하자, 그것이 이를테면 우리한테 어떤 의미가 있는 것인지. 목포시에 부족한 것을 인근에 해가지고 보완적인 효과를 내겠다, 이런 의미가 같아요. 이런 것은 필요할 수도 있겠는데.
  아무튼 의원님이 지적을 해 주셨기 때문에 조금 전향적으로 논의를 한번 해 볼게요. 무안군에서도 혹시 다른, 우리가 의도하는 그런 방향의 이를테면 계획을 가지고 있는 것인지, 그런다 그러면 어떤 식으로 개발할 것인지 이런 것들을 상세하게 논의가 돼야 되겠지요. 논의를 한번 해 보겠습니다. 
박용의원   시장님께서 적극적으로 노력하셔서 아까 말씀하신 경제통합의 우수 사례로 길이길이 남을 수 있도록 진짜 꼭 노력해 주십시오.
○시장 김종식   그럽시다.
박용의원   다음은 유달경기장 매각 관련 질문드리겠습니다.
  시장님, 현재 유달경기장 도시기본계획 변경이 거의 마무리 단계라고 알고 있습니다. 그렇지요? 12월에 고시만 끝나면 관리계획절차에 들어가는데 유달경기장부지를 공동주택이 들어설 수 있는 부지로 변경할 계획이십니까? 
○시장 김종식   우리시의 기본방침은 아파트보다는 우리시가 부족한 컨벤션, 호텔 이런 쪽을 선호하고 만약에 매각을 하게 되면 어떤 그런 제안공모 식으로 해서 그런 쪽에 뜻을 가진 사업체가 있다고 그러면 그런 쪽에 우선해서 매각할 수 있는 그렇게 해나갈 계획을 갖고 있습니다.
박용의원   시장님께서 제가 드릴 말씀을 다 하셔버려가지고 제가 할 얘기가 없네요.
  (웃음소리) 
  시장님, 저도 적극 공감합니다. 
○시장 김종식   감사합니다.
박용의원   그 부분 꼭 그렇게 해서 매각할 때 다음에 절대 더 이상의 주택보급률이 올라가지 않도록, 먼 우리 목포시를 바라보고 해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유스호스텔 관련해서 질문드리겠습니다. 
  1,000만 관광객, 그것도 체류형 1,000만 관광객시대를 열기 위해서 무엇보다도 수학여행단이나 단체관광 숙박문제 해결을 위해 유스호스텔 건립이 시급해 보입니다. 
  현재 트렌드에는 맞지 않다고 하지만 가족형이 됐든 유스호스텔이 됐든 본 의원이 네 가지 정도 제안드리겠습니다. 
  첫 번째, 건립 추진 중인 종합경기장 활용을 하는 방안입니다. 
  전국체전이 열리면 선수단과 방문객을 포함하여 수만 명이 우리시를 방문하게 될 예정입니다. 그만큼 숙박시설도 필요하겠지요. 
  종합경기장 부지에 한 300~500명 정도 숙박할 수 있는 선수촌을 만들어 활용하고 전국체전 이후에는 유스호스텔이나 가족형 숙박시설로 활용하는 방안입니다. 
  전국체전 이후에 종합경기장 기능을 유지하는 한편 청소년들이 즐길 수 있도록 공연무대나 노래방 등 위락시설을 갖춘다면 우리시가 고민하고 있는 종합경기장의 사후 활용 문제도 동시에 해결할 것으로 기대가 됩니다.  
  두 번째, 지난 2008년도에 추진하다가 중단된 용해동 갓바위근린공원지구 내의 민간유치 유스호스텔 건립사업을 재추진해 주시기 바랍니다. 
  현재 우리시 소유 부지에 면적이 한 1만 1,468평방미터, 약 3,470평이고요. 이미 오래전에 보상이 끝났지만 아직도 무화과나무가 무단으로 식재되어 있고 경작 중에 있어 경작금지 표지판만 덩그러니 서 있는 상태입니다. 
  유스호스텔부지로써 비좁다고 하면 주위의 사유지 또한 도시공원일몰제 대상 부지이므로 조만간 보상을 해 줄 수밖에 없으니 우선 보상하고 유스호스텔 건립을 적극적으로 검토해 주시기 바랍니다. 
  세 번째는 원도심의 구)목포제일여고 부지를 활용하는 방안입니다. 
  십여 년 전부터 구)목포제일여고 부지는 유스호스텔로 가장 적합한 자리로 주목받고 왔습니다. 현재 구)제일여고 부지는 모 종교단체가 소유하고 있는데, 모 건설사와 소송 중인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목포 발전을 위해 목포시와 지역사회와 함께 해당 관계자들을 이해시킨다면 충분히 설득을 해서 가능하다고 생각을 합니다. 
  네 번째로는 서산초등학교 부지입니다. 
  교육청과 주민 및 출신 동문들과 협약하여 원도심의 서산초등학교와 유달초등학교를 통폐합하고 그 부지에 유스호스텔 건립을 당부드립니다. 
  시장님과 집행부에서 모든 가능성을 열어놓고 고민하신다면 본 의원은 가능하다고 생각하는데, 시장님 어떻습니까? 
○시장 김종식   좋은 의견 많이 제시해 주셨습니다.
  우선 종합경기장 선수촌 이 부분은 현재로서는 어렵습니다. 모든 계획들이 지금 진행 중이기 때문에 여기에 예산 문제라든지 일정상 물리적인 한계가 있고요. 그래서 그것은 조금 어려울 것 같고.
  제일여고 부지라든지 갓바위근린공원, 서산초 이쪽은 토지 소유자, 관계기관 또 여러 가지 법률문제 이런 것들을 종합적으로 검토를 해 볼게요. 
  그래서 유스호스텔이 안 되면 우리시에서 가장 필요한 중저가, 콘도라든지 중저가 상품 이런 것들이 시급하게 들어서야 하는데. 그래서 고하도 쪽에도 유원지 변경을 하면서 그런 중저가 주택들이 들어올 수 있는 길을 열어놓았는데 처음에는 막 들어올 것같이 하더니 아직까지 소식이 뜸하네요. 
  호텔들은 이제 우리가 기대한 것처럼 많이 부지 전부 다 매입해가지고 진행 중에 있는데 중저가 상품들이 좀 아쉽습니다. 
  앞으로 적극적으로 그런 협의를 통해서 지속적으로 노력하겠습니다. 
박용의원   시장님, 빠른 시일 내에 이뤄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추진해 주시기 바랍니다.
  시장님, 수고하셨습니다. 감사합니다. 
  마무리 발언 하겠습니다. 
  과거에도 우리시에서는 유스호스텔 건립 시도가 몇 차례 있었으나 모두 실패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지난 2008년도에 추진하다가 중단된 용해동 갓바위근린공원지구 내 민간유치 유스호스텔 건립사업과 2002년 목포제일여고가 온금동에서 옥암동으로 이전할 당시 우리시는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예산 지원 약속을 받고 전남교육청 소유의 구)제일여고 교사와 부지를 매입하여 유스호스텔 건립을 추진하였으나, 시비를 절약한다는 명목으로 유찰을 기다리는 과정에서 모 종교재단이 해당 부지를 낙찰받아 무산되었습니다. 
  또한 2011년 신안군청사가 압해읍으로 이전된 이후 우리시는 전남도교육청과 협의하여 구)신안군청사를 매입하여 가칭 섬 발전진흥원 건립을 추진하여 청사 매입이 이뤄지면 전남도교육청에서 그곳에 500여억원을 투자하여 학생들의 섬 체험 활동과 한ㆍ중ㆍ일 등 국제 인재양성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컨벤션 기능을 갖춘 대규모 숙박시설을 건립할 계획이었으나 이번에도 유찰을 기다리다가 민간인에게 낙찰되어 학생들의 숙박시설은 또 무산되었습니다. 
  결과적으로 당시 목포시의 소극적인 행정이 지금의 1,000만 관광객 목포의 발목을 잡고 있는 셈입니다. 
  시장님 이하 집행부 공무원 여러분들께 당부드립니다. 인구감소 문제나 주택보급률 문제는 상호 연관된 문제입니다. 목포의 50년, 100년을 내다보는 혜안 속에 중장기적인 도시계획을 다시 설계할 수 있도록 관련 전문가집단이나 도시진단을 의뢰할 것을 건의드립니다. 
  이 속에서 유달경기장 활용방안이나 도시공원일몰제 관련 문제, 원도심과 신도심의 균형발전 문제 등 목포가 안고 있는 도시계획상의 문제점을 진단하면 그 진단 속에서 최선의 도시계획 설계가 이뤄질 거라 믿습니다. 
  제대로 된 목포의 뼈대를 세우고 1,000만 관광객 유입을 위한 유스호스텔 문제도 해결할 수 있도록 존경하는 김종식 시장님 이하 집행부 여러분의 노력과 협조를 다시 한번 당부드리며 마무리하겠습니다. 
  긴 시간 경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의장 김휴환   박용 의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자리로 들어가시기 바랍니다.
  의원님들께 양해의 말씀 올리겠습니다. 
  김신남 부시장께서 민선7기 제7차 전라남도 시장ㆍ군수협의회 참석을 위해서 부득이 이석을 해야 합니다. 양해해 주시고. 질문 동안에 이석을 하실 것 같아서 미리 말씀을 올립니다. 
  다음은, 박용식 의원님께서 발언대로 나오셔서 질문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O 박용식 의원 
박용식의원   존경하고 사랑하는 목포 시민 여러분!
  지역 발전을 위해 애쓰고 계시는 김휴환 의장님과 선배ㆍ동료 의원 여러분! 
  낭만항구 목포를 위해 혼신을 다하고 계시는 김종식 시장님과 관계 공무원 여러분! 
  그리고 정론직필을 위한 언론인 여러분과 지방자치 발전에 큰 관심으로 찾아주신 방청객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용당1동ㆍ용당2동ㆍ연동ㆍ삼학동을 지역구로 둔 박용식 의원입니다. 반갑습니다. 
  먼저, 올 한 해 우리 목포시의회는 다사다난했던 한 해였습니다. 저 또한 공동체의식으로 더욱 책임감을 가지고 발전하는 의회상을 정립토록 함께 노력하겠습니다. 
  본 의원은 오늘 시정질문을 통해서 1,000만 관광객을 맞이하고 건강한 목포의 밝은 미래를 위해 큰 관심으로 해결해야만 하는 일자리정책 및 몇 가지 현안에 대해 질문하고 제안하고자 합니다. 
  먼저, 관광경제국 김천환 국장님 답변대로 나와주시기 바랍니다. 
○관광경제국장 김천환   관광경제국장 김천환입니다.
박용식의원   국장님, 연일 수고가 많으십니다. 2주 남은 공직생활 멋지게 마무리하시리라 믿고 바라겠습니다.
  (웃음소리) 
○관광경제국장 김천환   감사합니다.
박용식의원   통계청 2019년도 상반기 지역별 고용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자료 한번 보시겠습니다. 
  (파워포인트 자료화면 시청)
  전남 22개 시군 가운데 불명예스럽게도 목포시가 고용률이 56.7%로 가장 낮은 반면 실업률은 2.8%로 가장 높은 것으로 조사되었습니다. 참 아픔입니다.  
  다음 자료 보시겠습니다. 
  상대적으로 4개 시와 비교해도 많은 차이가 나타남을 알 수가 있습니다. 또한 3년간 비교하니 다른 시는 대체적으로 좋아졌는데 우리 목포시는 거의 변화가 없거나 아니면 조금 더 나빠졌다고 볼 수 있습니다. 
  국장님, 더욱 우려되는 점은 올 상반기 동안 전남에서 가장 많은 수인 1,429명의 청년들이 목포를 떠났다는 사실입니다. 이는 타 시군에 비해 상대적으로 도시화 비중이 높고 조선업 등 제조업을 중심으로 하는 지역산업 침체의 영향을 받은 것은 사실입니다. 
  이러한 영향으로 고용위기지역으로 지정되었지만 자구적인 고용 창출의 노력은 많이 부족합니다. 
  국장님, 첫 번째 질문하겠습니다. 
  우리 목포시의 전반적인 일자리 창출 정책의 로드맵을 말씀해 주시고, 주요 역점사업과 그동안 내세울 만한 성과는 무엇이라고 생각하십니까? 
○관광경제국장 김천환   우리시에서는 2019년부터 민선7기 4년 2만 500개의 일자리를 창출하겠다는 목표를 공시하고 그 목표를 이루기 위해서 노력하고 있습니다.
  일자리가 있어 활력이 넘치는 목포라는 비전으로 해가지고 민선7기 동안 2만 500개의 일자리를 창출하고요. 그다음에 2019년도 금년도 목표는 1만 3,916명의 일자리를 창출하고자 하고 있습니다. 
  주요 역점사업으로는 재정지원 일자리사업으로 4,265명에 233억 7,300만원을 투입을 했고요.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사업 창출로 해서 3개 사업에 6억 5,300만원, 그다음에 전남 동행일자리 사업 추진을 하고 있고, 그다음에 중장년 재취업 기회 제공 사업,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으로 해서 88명에 12억 600만원, 그리고 청년 취ㆍ창업 제반 여건 조성 그다음에 사회적경제 활성화 추진 이런 사업들을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습니다. 
박용식의원   그러면 그동안 성과는 무엇이라고 생각하십니까?
○관광경제국장 김천환   지금까지 해서 금년에 1만 3,916개 일자리 창출을 목표로 했습니다. 그래서 금년 11월 현재 약 1만 3,156개의 일자리를 창출했고.
  여기에는 희망근로, 노인일자리 그리고 공공근로일자리 해서 공공부문 직접일자리로 1만 2,516개, 그다음에 해상케이블카가 개통이 되고 대양산단 입주기업 등의 민간부분 일자리로 해서 직접으로 해서 약 640개 정도를 창출을 했습니다. 
박용식의원   좋습니다.
○관광경제국장 김천환   그리고요. 또 하나가 또 있는데 관광에 집중을 해가지고 지금 관광객 수가 10월달까지 해서 511만 명 정도 집계됐습니다. 그런데 이제 여기에 약 200개 정도의 음식점이 늘어났고요. 그다음에 숙박업소도 두 개소 정도 늘어나서 간접적인 고용효과도 좀 늘었다고 보고 있습니다.
박용식의원   좋습니다. 우리 목포시 청년일자리정책은 크게 단순 일자리 창출과 창업지원 두 가지로 구분된다고 볼 수 있습니다.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 추진으로 지역경제 살리기와 지역특화일자리사업을 중점 발굴하는 일자리 중심 운영체계가 구축돼야 합니다. 
  이를 위해서는 제대로 된 양질의 일자리와 정주여건 지원을 강화하고 지역 정착을 적극 유도하여 청년 인구 유출을 적극적으로 방지해야 합니다. 
  자료 한번 보시겠습니다. 
  (파워포인트 자료화면 시청)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입니다. 지역의 현장을 가장 잘 이해하고 있는 지방자치단체가, 지방자치단체가 지역청년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한 사업을 만들어 운영할 수 있도록 행정안전부가 지원한 사업입니다. 이 사업이 2018년부터 2021년까지 4년 동안 이뤄지는 사업이지요? 
○관광경제국장 김천환   예.
박용식의원   총 7만 명의 청년에게 지원하는 사업입니다. 이 사업이 올해는 2,086억원, 2020년에는 264억원이 증액된 2,350억원이 책정되었습니다.
  국장님, 우리 목포시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과 지역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은 어떻게 추진되고 있습니까? 
○관광경제국장 김천환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은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추진이 됩니다. 올해 청년 창업 아이템 사업화지원, 대학생 직장체험 인턴제 등 해가지고 5건에 137명을 대상으로 해서 약 18억 3,500만원을 지원했습니다.
  그리고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사업이 있습니다. 올해 목포 살리기프로젝트 등 해가지고 3개 사업에 6억 2,300만원을 투입해서 지금 4개 수행기관이 참여를 하고 있습니다. 그래가지고 약 1,439명을 대상으로 취업 및 구직 알선과 전문가를 양성하는 실적을 거두고 있습니다.  
박용식의원   좋습니다.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과 지역맞춤형 일자리사업은 사업명, 이름처럼 지자체 의지와 노력 없이는 절대 할 수가 없는 사업입니다.
  다음 자료 보시겠습니다. 
  자료에서 보시는 것처럼 전라남도 일자리정책과 올해 예산이 794억원 중 목포시가 6개 사업에 29억원입니다. 3.7%의 아주 작은 비율의 예산입니다. 
  다음 자료 보시겠습니다. 
  4개 시를 비교해 보십시오. 차이가 많이 납니다. 그중에서도 순천하고 비교를 해 보시면 거의 배라고 볼 수 있습니다. 이와 같은 것이 있는 반면에 또한 2020년도 지역정착지원형 사업계획 신청자료를 제가 이렇게 도에서 받아보았습니다.
  (자료를 들어 보이며) 
  목포시는 기존 사업 3건 외에 신규사업은 단 한 건도 신청이 없었습니다. 여기에 보시면 1ㆍ2ㆍ3유형 해서 29건이나 되는데요. 이것은 제가 볼 때는 예산이 없다는 행정편의적인 발상이요. 우리 목포시는 과연 청년일자리를 위한 의지가 있는 것인지 참, 정말 실망스러운 청년정책이라고 본 의원은 볼 수밖에 없습니다. 
  지역정착형 청년일자리사업으로 청년들이 일하고 머물 수 있는 양질의 일자리사업이 우선 시행돼야 한다고 봅니다. 
  다음, 세 번째 질문하겠습니다. 
  국장님, 제가 서두에 지적했듯이 올 상반기만 봐도 많은 청년들이 목포를 떠났습니다. 그렇게 떠날 수밖에 없는 이유로는 다양한 청년일자리가 주요인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국장님께서 생각하는 청년일자리와 관련된 우리의 문제인식과 청년 유출을 막을 수 있는 우리 정책의 방향성은 무엇이라고 생각하십니까? 
○관광경제국장 김천환   지금 금방 표에 나와 있는 것에 대해서 부연설명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박용식의원   그러십시오.
○관광경제국장 김천환   거기는 저희들이 봤을 때 일자리정책본부, 도에서 일자리정책본부에서 내놓은, 실ㆍ국에서 내놓은 자료에 의한 단순비교로 보고요.
  저희들은 저거 말고도 굉장히 많은 청년일자리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지금 현재 55개 사업에 133억원을 투입하고 있어요. 실질적으로 청년일자리사업에, 금년 한 해만 하더라도. 
  그리고 여수ㆍ순천ㆍ나주ㆍ광양을 비교를 하셨습니다마는 저기보다 저희들은 217억원이라는 돈을 더 투자해가지고 희망근로사업까지 추진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일자리사업이 다른 4개 도시보다 훨씬 더 많은 일자리사업을 하고 있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박용식의원   조금 전에 국장님께서 말씀하셨지만요. 희망근로사업은 아시다시피 단기성으로 고용위기지역이 끝나면,
○관광경제국장 김천환   그러니까 고용위기지역이기는 한데 예산을 빌미로 해서 청년일자리정책이 추진이 안 되고 있다, 그렇게 말씀하셨는데요. 그것 때문에 지금 답변을 드린 겁니다. 그런데,
박용식의원   제가 말씀드린 것은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에 한해서 말씀드린 겁니다. 제가 조금 전에 말씀드렸지 않습니까?
○관광경제국장 김천환   그런데 청년일자리사업은요. 저희들이 일부, 공모사업이 대부분인데 신청을 안 한 부분이 몇 개가 있습니다. 그것은 뭐가 있냐 하면 중복된 부분이 많이 있고 굉장히 창업하고 관련된 사업이기 때문에,
박용식의원   제가 조금 전에 말씀드렸지만 지금 우리 목포시는 지금 2020년 신청한 건은 한 건도 없다고 말씀했지요. 그러나 그전에 했던 3건에 대해서는 연속성사업입니다. 그러한 것은 제가 아까 조금 전에 말씀을 드렸습니다. 참고를 하시고요.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관광경제국장 김천환   잘 아시다시피 청년 문제 특히 일자리 문제는 청년 스스로 해결하기 어려운 구조적 문제입니다. 그래서 그것을 깊이 인식하고 있고요.
  청년일자리와 관련된 문제 인식과 청년 인구 유출이 어느 때보다 심각함을 느껴서 이런 문제를 해결하고자 목포시 청년정책위원회를 구성해서 운영하고 있고. 
  그다음에 당사자인 청년과 함께 논의함으로써 청년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발굴하여 추진하기 위해서 매년 청년종합계획을 수립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5년마다 청년기본계획을 수립하여 운영하고 있습니다. 
  여기에 올해 우리시의 청년정책 방향성을 ‘청년에게 내일을, 목포의 활력’이라는 비전을 가지고 55개 사업에 153억 1,300만원을 투입해서 약 3,092개 정도의 일자리 창출을 목표로 네 가지 전략과제를 추진하고 있다고 말씀드리겠습니다. 
  여기에는 일자리, 설자리, 살자리, 한자리 이런 식으로 해서 총 네 가지 전략과제에 55개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박용식의원   국장님, 조금 전에 5개년 청년기본계획 가지고 계신다 하셨습니까? ○관광경제국장 김천환 예.
박용식의원   제가 일전에 자료 요청을 했는데 그것은 제가 받아보지 못했습니다. 자료로 제출해 주시기 바랍니다.
○관광경제국장 김천환   예, 자료로 제출해 드리겠습니다.
박용식의원   제가 어찌 보면 이 부분에 대해서 제안을 하려고 했습니다마는 자료를 못 받았기 때문에 그러나 방금 얘기하셨기 때문에 이 부분에 대해서는 자료를 제출해 주시고.
○관광경제국장 김천환   그렇게 하겠습니다.
박용식의원   국장님, 우리 청년전문가들과 시민들이 함께 하는 혹시 간담회라든가 포럼이라든가 공청회 개최해 보셨습니까?
○관광경제국장 김천환   청년과 관련된 사항은 수시로 대화도 하고 여러 가지 방법으로 추진하고 있습니다.
박용식의원   청년 관련해서 여러 가지 사업을 할 수 있는, 충분히 펼칠 수 있는 여건이 많이 될 거라고 생각합니다. 혹시 청년 관련해서 목포시, 협동조합 구성되어 있습니까?
○관광경제국장 김천환   있습니다.
박용식의원   특별히 없는 것으로 알고 있고요. 사회적기업 관련해서 있는 것으로만 알고 있습니다.
○관광경제국장 김천환   사회적기업으로 관련돼가지고 있습니다.
박용식의원   예. 제가 생각할 때는 그에 대한 협동조합도 구성하는 것도 상당히 목포에 득이 되리라고 생각을 합니다.
  예술인들 관련해서 협동조합을 구성해서 축제가 있다든가 행사가 있을 시에는 우리 청년들을 충분히 키울 수 있는 방안도 있을 것이고 하다못해서 배송서비스라든가 그런 데 관련해서 청년협동조합을 구성해서 각 전통시장이라든가 농협이라든가 여러 가지 기업체하고 같이 협업을 해서 할 수 있는 방법 그리고 보통 보면 요즘 한창 유행하는 푸드트럭 있지요. 푸드트럭 관련해서 연계를 해가지고 청년들하고 같이 할 수 있는 그리고 청년창업자들을 레시피 교육을 시켜가지고 음식판매자동차 활성화하는 방법, 이번에 저희들이 포차 삼학도에 계획하고 계시지요? 
○관광경제국장 김천환   예.
박용식의원   그러한 연계를 할 수 있는 그런 사업도 상당히 도움이 되리라고 생각합니다.
○관광경제국장 김천환   좋은 대안이라고 생각합니다.
박용식의원   국장님, 제가 또 보겠습니다. 서울특별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서울과 지방 상생교류와 발전을 위한 지역상생종합계획 아시지요?
○관광경제국장 김천환   예.
박용식의원   제가 111쪽에 달하는 자료를 받아봤거든요.
  자료 보시겠습니다. 
  보시는 바와 같이 크게 보면 3개 분야에36개 사업으로 이뤄져 있습니다. 우리 목포시도 내년에 한 개 사업을 추진 계획 중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러시지요? 
○관광경제국장 김천환   예.
박용식의원   사업명이 무엇입니까?
○관광경제국장 김천환   서울시ㆍ지역 상생 청년일자리 창출 연계사업입니다.
박용식의원   이 사업에 대해서 간단히 설명 좀 해 주시겠습니까?
○관광경제국장 김천환   이 사업은 우리 관광문화자원, 맛의 도시라든가 근대역사문화공간, 슬로시티에 대한 브랜드화, 콘텐츠 개발, 그리고 홍보, 공간 활용 등을 서울시와 협업을 통해서 구체화하는 그런 사업이 되고요. 서울시 거주 청년 약 15명 정도가 우리시에 와서 이 사업을 추진하게 되겠습니다.
박용식의원   우리 목포시 사업비는 2,500만원.
○관광경제국장 김천환   2,500만원.
박용식의원   그렇지요? 한 팀당 서울시에서 지원이 7,000만원. 맞지요?
○관광경제국장 김천환   예.
박용식의원   참 잘하셨습니다. 예산 없는 목포시, 다른 사업도 잘 검토해서 적극적으로 추진토록 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관광경제국장 김천환   감사합니다.
박용식의원   또 자료가 필요하시면 제가 드릴 수 있도록 그렇게 하겠습니다.
○관광경제국장 김천환   공개하도록 하겠습니다.
박용식의원   일자리청년정책과에서 본 의원에게 제출된 자료에 의하면 2019년도 일자리청년정책과 34개 사업 중 희망근로사업 216억을 제외하고 국도비 46억원, 시비 43억원의 예산을 투입했지만 현실적으로 우리 목포지역 청년들이 체감할 수 있는 일자리 창출과는 온도 차가 많다고 봅니다.
  청년창업 시 전문적인 ICT 부분도 있지만 요식업이나 유통업 등 청년들의 노력과 열정으로 성공할 수 있는 사업에도 방안을 모색해야 하리라고 생각을 합니다.  
  다음 질문하겠습니다, 국장님.  
  청년창업을 통해서 일자리 문제를 해결키 위해서는 안정적인 수입과 지속가능성이 존재해야 된다고 봅니다. 
  혹시 목포시에서는 각종 용역과 입찰에서 청년창업자들에 대한 정책적인 제도나 혜택은 있습니까? 
○관광경제국장 김천환   법적으로 청년들이 많이 참여하는 사회적경제기업 육성을 위해서 사회적기업육성법 그리고 전라남도 사회적경제기업 제품 구매 촉진 및 판로 지원에 관한 조례, 목포시 사회적경제 활성화조례 등에 의해서 사회적경제 조직에서 생산한 재화나 서비스 우선 구매를 촉진하도록 규정을 하고 있습니다.
  특히「지방자치단체를 당사자로 하는 계약에 관한 법률 시행령」제25조에는 2,000만원 이상 5,000만원 이하의 사회적경제기업 제품은 수의계약을 할 수 있도록 규정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2018년도에는 우리시 사회적경제기업 공공구매율이 높아서 전라남도에서 최우수시로 선정되기도 해가지고 포상금을 받기도 했고요. 
  올해 9월 현재 목표액이 약 33억 4,600만원입니다마는 여기에 28억 4,200만원의 공공구매 실적을 보이고 있습니다.
  이 제도를 활용할 수 있도록 홍보에도 적극 노력하겠습니다. 
박용식의원   좋습니다. 대체적으로 보면 사회경제기업에 한하는 혜택이지요?
○관광경제국장 김천환   그렇습니다.
박용식의원   청년창업이 활성화되기 위해서는 일정 기간 동안 지속가능한 성장구축과 정책적 관심이 절대 필요하리라고 생각합니다.
  창업 초기에만 정책지원이 집중되어 있는 현행 지원방식을 자생적으로 생존할 때까지 일정 기간 동안 지원하는 방식과 목포시가 발주한 여러 사업들의 일정 비율 참여할 수 있도록 기반을 만들어 주시고 또 여러 가지 한계로 참여가 어렵다면 기존업체들과 컨소시엄을 통한 기회를 부여하여 기술력과 경쟁력 향상에 도움을 주고 성공사례도 만들어서 이를 통해 그들에게 희망을 줄 수 있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마지막 질문드리겠습니다. 
  목포시 청년일자리통합센터가 내년 1월 초면 입주가 가능합니다. 그렇지요? 
○관광경제국장 김천환   그렇습니다.
박용식의원   청년들의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 희망을 볼 수 있는 사업이라고 보는데, 앞으로의 역할과 비전을 말씀해 주십시오.
○관광경제국장 김천환   금방 말씀하셨다시피 지난 10월부터서 청년들이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취업지원 등을 지원할 목적으로 현 기업은행 유달출장소 2층에 목포시 청년일자리통합센터를 리모델링 중에 있습니다.
  여기는 면적이 약 455평방미터 정도 되고요. 총사업비는 4억 4,000을 들여서 추진하고 있습니다. 
  지역의 청년들이 목포를 떠나지 않고 자유롭고 꿈을 실현시킬 수 있도록 취업ㆍ창업ㆍ협업ㆍ소통ㆍ힐링의 장이 마련될 수 있도록 준비할 계획입니다. 
  여기에 앞으로 청년일자리센터의 주 역할로는 취업 및 창업지원 그리고 청년 관련 정보 제공, 청년커뮤니티 및 힐링 공간 제공 이런 것을 중점으로 추진을 하게 되고요. 
  내년 1월 중 청년일자리센터 개소를 앞두고 사전 준비와 홍보를 철저히 해서 많은 우리 지역 청년들이 애착을 갖고 이용할 수 있도록 준비에 만전을 다하겠습니다. 
박용식의원   예, 좋습니다. 일전에 저희 위원회에서도 방문했습니다마는 현재 2층만 리모델링 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관광경제국장 김천환   예.
박용식의원   예산 때문에 그러시지요?
○관광경제국장 김천환   예, 그렇습니다.
박용식의원   이 청년센터가 잘 운영을 해서 잘된다고 그러면 당연히 3층까지도 개방할 예정이지요?
○관광경제국장 김천환   그렇습니다.
박용식의원   적극적으로 그렇게 되기를 저도 바라는 마음입니다.
○관광경제국장 김천환   열심히 하겠습니다.
박용식의원   청년들의 소통과 자유로운 활동을 보장하고 도전하는 청년들의 아지트로써 내실 있게 운영되어 침체되어 있는 지역경제에 활력과 큰 도움을 줄 수 있는 역할을 하리라 봅니다. 기대하고 더욱 지켜보도록 하겠습니다.
  국장님, 성실한 답변에 감사드리며 자리로 들어가시기 바랍니다. 
○관광경제국장 김천환   감사합니다.
박용식의원   일자리 관련해서 시장님의 답변을 듣고 싶습니다.
  시장님, 답변대로 나와주시기 바랍니다. 
○시장 김종식   시장입니다.
박용식의원   시장님, 평화경제의 중심, 위대한 목포시대의 완성을 위해 노심초사 수고가 많으십니다.
○시장 김종식   감사합니다.
박용식의원   취임 시 각 분야별로 내세운 8개의 대표공약 중 3개가 경제ㆍ일자리ㆍ창업 관련 공약입니다. 경제와 관련된 시장님 의지가 충분히 보이는 부분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시장님, 경제ㆍ일자리 공약 추진현황과 시장님께서 지금까지 스스로 평가하신다면 어느 정도 성과를 내고 있다고 생각하십니까? 간단히 말씀해 주십시오. 
○시장 김종식   제가 항상 강조했던 것들이 목포 미래 전략산업, 미래 먹거리를 어떻게 만들어 내느냐, 이 분야에 대해서 집중적으로 관심을 많이 가졌고 그중에 아시다시피 수산식품산업, 신재생에너지산업, 관광산업 이 세 가지 축으로 가야 된다라고 하면서 열심히 진행을 해왔습니다.
  다행스럽게 아시다시피 최근에 이런 3대 전략산업의 핵심 산업들이 정부사업으로 전부 다 반영이 됐고 또 일정 어떤 사업들은 내년 예산에 반영이 됐기 때문에 이런 기반산업을 조성하는 데 상당히 의미가 있었던 지난 1년 반이었지 않느냐라고 생각을 하면서.
  이제 어려운 고비들을 많이 넘겼기 때문에 이런 것들을 발판으로 해서 앞으로 열심히 구체적인 실행계획을 세워가지고 진행해야 되지 않겠느냐. 그렇게 해서 우리 목포경제를 다시 한번 활력화시켜야 하지 않겠느냐 그런 생각을 하면서 열심히 준비하면서 보람 있는 지난 시간이었다고 봅니다. 
박용식의원   감사합니다. 조금 전에 말씀하신 3개 산업―수산식품, 관광, 신재생산업―관련해서 지금 집중적으로 하신다 이 말씀이지요. 더불어서 일자리 관련해서도 잘되겠지요.
○시장 김종식   그런 것들이 전부 다 일자리와 연관된다고 봅니다.
박용식의원   좋습니다. 잘 추진되고 있다고 생각하고요.
  자료 한번 보시겠습니다. 
  자료에 의하면 올 10월 말 기준으로 전체 공약사항이 52%가 추진되었습니다. 그런데 경제ㆍ일자리 분야 공약 추진율은 보시다시피 42%로 5개 분야 중 가장 작은 추진율을 보이고 있습니다. 특별한 이유라도 있다고 생각하십니까? 
○시장 김종식   금방 말씀드린 대로 이런 전략산업의 기반구축을 하는 데에는 시간이 많이 걸릴 수뿐이 없습니다.
  이를테면 이번에 신재생에너지산업 융복합단지 같은 경우는 한 1년 가까이, 연초부터 걸린 거고 아시다시피 수산식품 같은 경우도 그사이에 용역 진행하고 수출단지 예타면제 이렇게 하는 과정이 상당히 시간이 걸린 거지요, 어떻게 보면. 대규모사업이고 정부사업에 반영이 돼야 하고. 
  또 신재생에너지산업 같은 경우에는 국토항만계획에, 4차 계획에 반영돼야 하기 때문에 이런 밑그림을 전부 다 그리고 국가계획에 반영되고 국가예산에 반영하는 이런 시간들이 많이 걸리는데 어쩔 수 없이 이런 것은 시간이 걸린다고 봅니다. 그렇게 이해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박용식의원   시장님의 관광사업으로의 매진도 좋지만 전반적인, 전체적인 균형에도 주력하셨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다음 질문하겠습니다. 
  시장님, 본 의원이 서두에 언급했듯이 우리 목포가 전남에서 고용률 최저, 실업률 최고라는 불명예를 안고 있다고 했습니다. 고용위기지역의 희망근로사업이 마무리되면 더욱 상실감이 크리라고 생각을 합니다. 인구 또한 12월 들어 23만이 무너졌습니다. 
  시장님, 이 상태를 계속 유지되기를 원하시지는 않으시지요? 
○시장 김종식   물론이지요.
박용식의원   시장님께서 생각하시는 방안 또 앞으로 계획 좀 말씀해 주십시오.
○시장 김종식   경제지표상에 나온 지표해석을 우리가 해야 할 필요가 있을 것 같습니다.
  변명 같은 얘기는 아니지만 실업률, 고용률 하는 것은 사실 목포가 전라남도에서 5개 시 중에서도 최하위권에 있는데 이것은 그럴 수뿐이 없습니다. 
  이해를 해 주셔야 될 것이 농어촌지역에는 거의 다 농수산업에 종사하는 것 자체가 그냥 일자리로, 고용으로 봅니다. 그래서 가장 전라남도가 고용률이 높은 곳이 어떻게 보면 가장 농어촌지역, 시골지역이 고용률이 제일 높지요. 실업률이 떨어지고. 
  시 단위만 하더라도 보면 다른 시는 아시다시피 전부 다 도농통합이 돼가지고 일정지역 농촌을 다 가지고 있는데 유일하게 우리 목포만 도농통합이 안 된 상태에서 작은 면적에 인구밀도가 우리나라에서 가장 높은 지역 중의 하나입니다.
  참고로 이 수치를 비교해 보면 수도권에 있는 수원이라든지 안산, 의정부, 과천 이런 데하고 비교해 보면 우리하고 비슷합니다. 인구밀도가 가장 높은 곳이지요. 농어촌이 없는 곳이고. 
  인구밀도가 높은 이런 지역은 고용률이 떨어지고. 실업률 같은 경우 보면 금방 예시한 수도권에 있는 우리와 유사한 그런 도시보다, 그런 도시는 우리보다 2배 내지 3배가 높습니다. 필요하면 제가 자료 드리겠습니다마는. 
  그래서 고용률, 실업률에 대한 지표해석은 조금 그런 점을 감안해 주셔야 된다. 왜 그러냐 하면 표면상으로 보면 ‘아, 이렇게 목포가 이렇게 안 좋은가’ 이렇게 생각되는데 그 이면에 이런 것이 있다고 생각을 하시고 해석을 해 주시고.  
  문제는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런 상황에서 우리의 인구 유출을 어느 정도 막고 좀 전에 질문 주셨던 청년창업이라든지 청년 취업 이런 부분을 어떻게 해결해나가고 인구 유출을 어떨까 막을 것이냐, 그러면서 일자리를 어떻게 만들어 나갈 것이냐, 이런 부분에 대해서 치열하게 우리가 고민해야 하는 건데.
  그 전략으로 우리 목포는, 아까 제가 말씀드린 우리 목포는 3대 미래전략산업으로 가가지고 기업유치 일자리를 만들어내서 양질의 일자리를 만들어 내야 한다라는 그런 것이고.
  우선 청년들 유출이 많은 부분은 참 저도 가슴 아프게 생각하는데, 청년들이 거의 전부 다, 요즘 청년들은 수도권 대도시로 많이 밀리고. 특히 청년창업과 관련해서는 ICT 산업이라든지 웹툰이라든지 문화예술이라든지 이런 쪽에 많이 하는데 그런 생태계가 대도시, 수도권, 광역도시권으로 많이 몰려있고 하기 때문에 이 지방 중소도시들이 그만큼 어렵습니다, 사실은. 여기서 버텨나가기가. 
  그래서 저도 공약도 그렇게 했지만 제가 시정에 와서 집중적으로 관심을 갖는 분야 중의 하나가 청년일자리 창업 부분입니다. 사실은 그래서 청년들이 이렇게 열악한 여건에서 어떻게 좋은 일자리를 만들고 창업할 수 있는 생태계를 어떻게 만들어 가느냐.
  그래서 좀 전에 말씀드린 청년창업일자리통합지원센터를 만들어서 여기에서 인큐베이팅을 잘해가지고, 좀 아쉬운 것은 근대역사문화공간 조성사업이라든지 도시재생사업에 빈집들을 잘 활용해가지고 구입을 해서 여기를 리모델링해가지고 여기에서 인큐베이팅 된 청년들이 저렴하게 이를테면 내몰림현상 없이 안정적으로 하기 위해서 그런 것을 계속 계획에 세워가지고 하는데, 아쉽게도 집을 안 파는 것이지요, 이를테면. 상당히 아쉬움이 많이 남았습니다. 
  그래서 보해에 얘기해가지고 보해상가 빈집들 저렴하게 달라 해가지고 청년몰을 거기에 집어넣고 했는데. 
  아무튼 앞으로 이런 통합지원센터를 중심으로 해서 아주 유능한 사람들이 여기에서, 코디네이터라고 그래야 되나요? 관리 잘해가지고 더 많은 일자리 만들어 내고 창업지원할 수 있도록 아무튼 심혈을 기울여서 하겠습니다. 
박용식의원   예. 시장님께서도 말씀하셨지만 경제지표 또 통계에서 나오는 숫자를 봐서는 조금만 깊이 있이 들어가면 아마, 저희들은 이해가 됩니다. 그런 일반적인 시민들이나 기본적인 분들은 그 부분에 숫자만 가지고 생각을 하기 때문에 아무래도 아쉬움이 있다는 것을 말씀드리겠습니다.
  시장님, 첫 번째 공약으로 2만 500개의 좋은 일자리 창출하신다고 하셨습니다. 과연 계획대로 잘 추진된다고 보십니까? 
○시장 김종식   의원님도 아시다시피 반복되는 얘기인데 결국에는 좋은 일자리하고 단기성 일자리가 있을 텐데.
  좋은 일자리를 만들기 위해서는 아까 말한 기본적으로 산업을 일으켜 세워야 한다고 봅니다.
  특히 목포 같은 경우는 이런 미래전략산업 또 해양서부정비창 이런 것들 많이 끌어들이고 또 기업유치 좀 많이 하고 그다음에 정부기관 주요기관들 많이 좀 끌어들이고 관광산업 활성화시키고 이런 노력들을 부단히 해가지고 이런 부분을 일자리를 좀 만들고 가야 한다라고 보면서.
  아무튼 이런 부분에 시간이 좀 걸리겠습니다만 전력투구를 하겠습니다. 
박용식의원   시장님께서 말씀하신 대로 된다고 하면 얼마나 좋겠습니까?
  다음 자료 한번 보실까요? 보시면 올해 목표가―일자리―시장님 목표가 1만 3,916개입니다. 11월 현재까지 760개 부족한 1만 3,156개를 달성했습니다. 여기에서 일자리 중에 양질의 일자리가 얼마나 과연 된다고 생각을 하십니까? 
○시장 김종식   양질의 일자리 개념 자체가 약간 모호한 개념인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안정적인 일자리를 얘기하는데. 사실 행정에, 공공기관에 취업하는 그런 부분들 또 기간제근로자 이를테면 좀더 안전하게 만들어 가는 그런 노력들을 많이 하고 있고,
박용식의원   시장님, 저기 보시면 공공부문 일자리, 직접일자리라고 있지요. 아시다시피 이게 통계 확정에는 상당히 기여를 하는 일자리라고 볼 수 있거든요. 대부분이 보면 그에 따른 단기성 일자리라고 볼 수 있지요. 공공부문 직접일자리는 정부재정 여건상 언제든지 변동이 줄 수 있는 그런 사업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더군다나 우리는 고용위기지역으로 지금 책정이 돼서 그에 따른 일자리도 상당히 많다고 생각을 합니다. 시장님도 그렇게 느시지요?
○시장 김종식   예.
박용식의원   전반적으로 시장님께서 공약을 하셨던 그런 일자리, 가능하면 지역정착형으로 청년들에게 와닿을 수 있는 그런 충분한 일자리가 됐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시장님, 제가 얼마 전에 우리 목포 젊은 청년이 페이스북에 올린 글을 접하고 참 가슴이 아프고 쓰라렸습니다. 
  자료 한번 보시지요. 캡처한 사진 보겠습니다. 여기 보시면 11월달 중순입니다. 
  (파워포인트 자료화면 시청)
  ‘청년들이 진짜 원하는 게 돈을 직접 받는 걸까요? 지금 나라에 온갖 수당 있고 무슨 사업하고 있잖아요. 그런 돈들이요. 물론 공짜 돈 좋지요. 하지만 그것보다 절망을 주지 않고 포기하지 않게 하는 게 중요합니다.’ 
  저쪽 가서 ‘하지만 돈 줬으니 됐어. 알아서 잘해. 우리는 할 만큼 했잖아. 니들이 사회에 적응해. 낙하산 있어도 참고, 부조리 있어도 참아. 능력 있고 노력하면 그만큼의 성과가 있고 차별받지 않고 억압당하지 않는 사회요. 꿈을 이루지 못하더라도 거기에서 좌절하는 게 아니라 새로운 길을 갈 수 있도록 옆에서 도와주는 사회’를 바라는 청년이 올린 글이었습니다. 
  자, 시장님, 더 이상 청년의 아픔은 개개인의 문제가 아닙니다. 국가나 지자체가 짊어지고 갈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청년들의 가치관 변화를 제대로 이해하고 현실적인 대안으로 정책에 반영하는 제도적인 기반을 조성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이 지역을 떠나지 않고 오랫동안 목포의 주인이 되어 희망을 노래하는 우리 청년들의 미래를 간절히 바라며 목포시의 적극적인 참여와 정책 개발을 촉구하며 두 가지 제안을 하겠습니다. 
  첫째, 민관학계 등과 연계한 청년취업 유관기관 협의체를 구성해 주십시오. 
  두 번째, 일자리 창출 방안을 다양하게 모색해서 매년 정기적으로 목포시 일자리포럼을 개최해 주시기 바랍니다. 
  제가 세 번째는, 기본 중장기계획은 말씀드리려 했습니다마는 기본적으로 가지고 계신다 하니까 그 부분은 제가 자료를 받도록 하겠습니다. 
  이상 본 의원이 제안한 사항에 대해 충분히 검토하여 적극적으로 추진해 주실 것을 시장님께 요구하겠습니다. 
  시장님, 실행해 주실 거지요? 
○시장 김종식   아주 좋은 제안해 주셨습니다. 감사하게 생각하고.
  우리가 너무나도 잘 아시다시피 청년정책ㆍ청년일자리, 국가적인 과제입니다. 많은 지자체에서 많은 정책들을 개발했고. 어찌 보면 그런 정책들이 많이 중복, 어떻게 보면 혼선을 빚을 정도로 되어 있고. 
  그만큼 청년에 대한 애착을 갖고 중요하다 해서 자치단체별로 온갖 시책들을 만들어 내고 있는 그런 실정임에도 불구하고 아직까지도 많이 부족한 것을 느끼는데. 
  아무튼 다시 한번 정리를 할 것 같으면 좋은 일자리 기업유치를 통해서 만들어 내고, 미래전략산업 만들어 가고 또 금방 말씀해 주신 대로 있는 청년들이 자기의 할 수 있는 일들을 찾아서 하게 해 주고, 그런 생태계를 조성해나가기 위해서 금방 제안해 주신 세 가지 내용을 같이 한번 의논해서 머리 맞대고 해 보시게요.   
박용식의원   아마 시장님, 현실에 맞지 않는 경우도 많으리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시장 김종식   체질에 맞을 겁니다.
박용식의원   그러한 일자리를 위해서는요. 특단의 대책도 필요하리라고 생각합니다.
○시장 김종식   같이 머리를 맞대고 합시다.
박용식의원   시장님, 답변하시느라고 수고 많으셨습니다.
○시장 김종식   감사합니다.
박용식의원   자리로 들어가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두 번째 주제로 우리 목포시가 보유하고 있는 각종 예술작품에 관련한 질문을 하겠습니다. 
  기획문화국 배석인 국장님 답변대로 나와주시기 바랍니다. 
○기획문화국장 배석인   안녕하십니까? 기획문화국장 배석인입니다.
박용식의원   국장님, 예술작품이란 한국화 서양화 판화 서예 조각 도자기 사진 공예품 등 그 범위가 광범위하고 다양한 작품을 말합니다.
  본 의원이 요청하여 받아본 자료에 따르면 목포시가 보유 관리하고 있는 예술작품현황은 구입 588점으로 구입가액만 40억원이고, 기증 703점을 포함하여 1,291점으로 나와 있습니다. 
  그러나 본 의원이 자료를 제출받는 과정은 그리 순탄치 않았습니다. 각 예술작품을 구입하고 관리하는 부서가 모두 달랐기 때문에 받은 자료 또한 정확한 자료인지, 수장고 및 관리장소에 보관은 잘되고 있는지 본 의원은 전혀 좋은 생각이 들지 않습니다. 
  이렇게 많은 예산을 들여 구입한 수많은 예술작품의 허술한 관리실태를 보며 과연 우리 목포시가 문화와 예술의 도시라고 자부해도 되는지 다시 한번 생각을 하게 됩니다. 
  국장님, 현재 목포시 예술작품 관리와 활용은 어떻게 하고 계십니까? 
○기획문화국장 배석인   의원님께서 말씀하신 대로 현재 우리시가 보유하고 있는 예술작품은 총 1,291점입니다. 우리시에서는 새올행정시스템을 이용해서 등록관리하고 있습니다.
  현재까지 취득한 예술작품은 본청과 사업소, 동 행정복지센터, 의회 등 사무실이나 복도 등 적정한 공간에 게시하여 활용하고 있고요. 
  또 우리시 소장 예술작품의 가치를 많은 사람들에게 널리 알리도록 하기 위해서 관할 법원 등 공공기관 등에도 무상으로 대여하고 있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그밖에 활용하고 있지 않은 예술작품은 노적봉예술공원미술관 등 5개 수장고에 항온항습기 등을 설치해서 보전 환경에 적합하게 유지관리하고 있고요. 
  그리고 노적봉예술공원미술관의 경우에는 매년 한두 차례 시의성에 맞는 주제를 선정해서 소장작품 특별테마 전시전을 개최하여 많은 시민과 찾아오는 관광객들에게 우리시의 수준 높은 예술작품에 대한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효율적인 보전과 적정한 관리를 위해서 매년 12월 31일 기준으로 보유현황과 관리실태를 철저히 점검토록 그렇게 하겠습니다. 
박용식의원   현재 1,291점 보유하고 계시지요?
○기획문화국장 배석인   예.
박용식의원   전체 다 한 점도 없이 다 보유하고 계시지요?
○기획문화국장 배석인   맞습니다.
박용식의원   국장님 생각하실 때 조금 전에 기증한, 저희들이 받은 것도 많지 않습니까?
○기획문화국장 배석인   기증이,
박용식의원   저희들이 구입한 금액만 한 40억 정도 되잖아요.
○기획문화국장 배석인   그렇습니다. 한 588점 구입을 했는데요.
박용식의원   국장님 생각하시기에 현 예술품 감정가 혹시 대충이라도,
○기획문화국장 배석인   사실,
박용식의원   추측이 되십니까?
○기획문화국장 배석인   예술품을 감정한다는 것은 좀 어려움이 있습니다마는 필요하다면 우리시 전시작품구입심의위원회가 있거든요. 심의위원회라든가 또 한국고미술협회 등 전문기관에 의뢰해서 한번 실물 감정평가를 받아보도록 검토하겠습니다.
박용식의원   제가 볼 때는 그렇게 할 필요성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 큰 재산, 100억 200억 가능도 하잖습니까?
  이렇게 관공서가 취득한 모든 물품은 공유재산 및 물품관리법의 적용을 받으며 목포시 물품관리 조례에는 공유재산 및 물품을 관리하는 부서와 담당 및 담당자까지 명시되어 있습니다. 그러나 이 법의 적용을 배제하는 몇 가지 경우가 있으며 미술품이 이에 해당됩니다. 
  그렇다면 미술품은 어느 부서에서 누가 어떻게 무엇을 근거로 관리해야 할까요? 바로 별도의 관리규정을 만들어 그 규정에 따라 효율적으로 관리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목포시는 노적봉예술공원미술관 관리 및 운영조례 말고는 아직 제정된 게 없습니다. 
  국장님, 이러한 내용 알고 계시지요? 
○기획문화국장 배석인   예.
박용식의원   우리시의 귀한 예술품이 이렇게 어찌 보면 허술하게, 관리가 된다고 생각하십니까?
○기획문화국장 배석인   저희 나름대로 새올행정시스템에 등록해서 관리하고 있습니다마는 방금 말씀하신 대로 구입을 총괄하고 관리하는 부서를 명확히 하기 위한, 별도로 관련법령이라든가 타 지자체 사례를 파악해서 관련규정을 제정하도록 그렇게 검토하겠습니다.
박용식의원   좋습니다. 이에 본 의원은 다음과 같이 요청하겠습니다.
  목포시 소유 모든 예술작품을 전수조사하여 데이터베이스화하고 구입 관리 총괄하는 부서를 명확히 하기 위한 별도의 관리규정을 조속히 제정하시기 바랍니다. 
  또한 현재 예술작품의 활용방안에 대하여 다음 같이 제안합니다. 
  목포시와 교류 중인 자매결연 도시 등과 함께 우리시를 알릴 수 있는 작품교류전 방안을 강구하시기 바라며, 우리 시민에게도 상설전시회 작품전, 테마별 전시회 등을 개최하여 관광ㆍ문화ㆍ예술ㆍ맛의 도시 목포를 널리 홍보해 주시기 바라며 그 결과를―국장님―내년 상반기까지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기획문화국장 배석인   그렇게 하겠습니다.
박용식의원   그렇게 추진하도록 하겠습니까?
○기획문화국장 배석인   그리고 지금 소장품과는 별도로 현재 자매결연도시와 우리시, 예총이라든가 미술협회 또 사진작가협회 등과 상호 교류전시회를 매년 개최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소장예술품에 대한 제안하신 작품교류전 방안도 한번 검토해 보겠습니다.
  존경하는 박용식 의원님께서 우리시 소유의 예술작품 관리 활용 방안에 많은 관심을 갖고 계시는 데 대하여 깊은 감사를 드리고요. 제안해 주신 사항은 적극 검토해서 추진토록 하겠습니다. 
박용식의원   꼭 그리 하도록 하십시오.
  성실한 답변에 감사드리며 국장님, 자리로 들어가시기 바랍니다. 
  자, 마지막으로 2022년 개최될 전국체육대회 관련하여 질문토록 하겠습니다. 
  자치행정복지국 심인섭 국장님 답변대로 나와주시기 바랍니다. 
○자치행정복지국장 심인섭   자치행정복지국장 심인섭입니다.
박용식의원   국장님, 아버님 편히 모시느라고 수고 많으셨습니다.
○자치행정복지국장 심인섭   너무 감사합니다.
박용식의원   전국체전 준비는 순조롭게 잘 되고 있지요?
○자치행정복지국장 심인섭   계획대로 차질없이 준비되고 있습니다.
박용식의원   개최종목 중 우리 목포시가 22개 종목을 신청했지요?
○자치행정복지국장 심인섭   그렇습니다.
박용식의원   거기에서 12개 종목 유치가 확정됐습니다.
○자치행정복지국장 심인섭   맞습니다.
박용식의원   개인적인 심정, 우리 의원님들 심정으로 봐서는 몇 개 종목이라도 더 되었으면 하는 아쉬움도 있습니다마는 목포 여건상 아마 그 정도 된 것 같습니다.
○자치행정복지국장 심인섭   그게 한 가지 부연의 말씀을 드리면요. 저희는 당초 전략적으로 이렇게 접근했습니다.
  전라남도에서는 시군에 골고루 안배하는 기본원칙을 가지고 추진했거든요. 혜택이 골고루 가자 했는데, 서남권 시군이 공동으로 여러 차례 회의를 해가지고 전략적으로 종목이 겹치지 않게 신청하자 해서 신청해가지고 실제 따져놓고 보면 목포 인근의 군부가 서남권에 10개 종목이 됐거든요. 전체적으로 보면 우리시가 12개, 서남권의 다른 시군이 12개, 22개 종목을 우리 서남권으로 유치한 그런 효과가 있습니다. 그 점을 이해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박용식의원   예, 수고하셨습니다. 제출한 자료를 보면 12개 종목을 개최할 때 신축 및 개보수비용으로 182억원이 소요된다고 분석되어 있습니다.
  국장님, 현재 추진사항 및 예산 확보 그리고 향후 일정을 간단히 설명해 주십시오. 
○기획문화국장 배석인   전국체전에 가장 중요한 것이 메인스타디움 종합경기장 관계인데 이 관계는 여러 가지 우려도 있었습니다마는 사업자를 선정해가지고 또 국도비도 차질없이 확보해서 현재 거기는 착공까지, 착공까지 했고요.
  그다음에 중요한 게 공공체육시설 동원이 종합경기장 외에 목포축구센터, 다목적체육관 등 9개소가 전국체전에 동원될 계획이거든요. 여기는 차질없이 국비가 확보되는데 중요한 거 몇 가지만 말씀드리면 배구는 목포 반다비체육센터, 장애인체육시설을 지금 건립하는데, 여기에서 하는데 여기는 체육센터 공모사업에 우리가 선정이 돼가지고 국비 40억원을 받아가지고 2021년까지 건립이 되고요. 
박용식의원   신축하는 거지요?
○자치행정복지국장 심인섭   신축합니다. 우리 종합경기장 신축, 반다비체육관 신축 이렇게 하고.
  그 외에 축구센터는 의원님들 잘 아시다시피 인조잔디구장 교체라든가 이거를 전부 돈을 받아가지고 다 하고 기능보강까지 한 15억 해서 다 마무리가 될 계획이고.
  그다음에 목포다목적체육관 또 실내체육관 여기도 구체적으로 시간 관계상 다 일일이 설명은 못 드리겠습니다마는 국도비를 확보해서 차질없이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나머지 영산호 카누경기장, 국제하키경기장, 부주산 테니스장 이런 데는 개보수비용이 얼마나 들 것인가 지금 현재 용역을 하고 있습니다. 용역 결과가 나오면 그 사업비에 따라서 다양한 공모사업이라든가 균특이라든가 이 사업비를 따가지고 아무튼 2022년도 체육대회, 전국체전 개최에 아무런 차질이 없도록 그렇게 철저히 준비해 나갈 계획입니다. 
박용식의원   지금 국장님께서 잘 설명을 해 주셨는데요. 전라남도 예산에 저희 신축문제 때문에 개축하고 리모델링 하는 데 조금 예산이 확보가 어렵지 않냐, 그런 얘기가 들리기에 일단 제가 한번 짚고 가는 차원에서 이번 시정질문을 하게 됐습니다. 차질없이,
○자치행정복지국장 심인섭   저희가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박용식의원   될 수 있도록 그렇게 하셔야 합니다.
○자치행정복지국장 심인섭   아까 말씀드린 대로 균특사업이라든가 공모사업이라든가 그 외에 국도비 지원사업을 모색을 해가지고 아무튼 차질없이 전국체전 대비할 수 있도록 그렇게 하겠습니다.
박용식의원   잘 추진되기 바라며, 빠른 시일 내에―국장님―민간전문가가 포함된 T/F팀, 자체 우리 목포시 T/F팀 구성하셔야 합니다.
○자치행정복지국장 심인섭   좋은 제안 감사합니다.
박용식의원   절대, 그렇게 빨리 하셔가지고 추진하셔야 되고요. 지금 2022년도면 그렇게 빠르지 않습니다. 그래서 전라남도와 유기적인 협력과 대응방안을 함께 모색토록 그렇게 하십시오.
○자치행정복지국장 심인섭   예, 그렇게 하겠습니다.
박용식의원   수고하셨습니다. 자리로 들어가시기 바랍니다.
  여러분, 우리 모두가 새로운 도약을 하고 있습니다. 원도심 일대가 매스컴을 타고 맛의 도시 선포, 슬로시티 지정, 해상케이블카가 개통되어 관광객들이 몰려오고 있습니다. 연말이 되니 투자유치, 여행, 음식 분야에서 최우수상을 받고 전국적인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지금부터가 옛 명성을 되찾을 수 있는 호재라고 생각합니다. 집행부와 우리 시의회가 수레의 두 바퀴처럼 보조를 맞춰 잘 굴러갈 수 있도록 협력하고 소통해야 하겠습니다.  
  모두들 한 해 수고하셨습니다. 따뜻하고 건강한 연말 보내시기 바라며, 더욱 희망찬 새해 맞으시기를 소원합니다. 
  긴 시간 경청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  
○의장 김휴환   박용식 의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자리로 들어가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박창수 의원님께서 나오셔서 질문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O 박창수 의원 
박창수의원   존경하는 23만 시민 여러분!
  그리고 김휴환 의장님을 비롯한 선배ㆍ동료 의원 여러분! 
  김종식 시장을 비롯한 1,200여 공직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목포시의회 이로동ㆍ하당동 출신 박창수 의원입니다. 
  저는 우리시의 청렴도가 3등급으로 상승했다는 언론보도를 접하면서 2015년도 5등급까지 추락하고 그 이후 4등급이던 청렴도가 올해 3등급으로 향상된 것은 큰 박수를 받을 만하다고 생각합니다. 
  이는 우리시가 민선7기 출범 이후 강도 높은 반부패 청렴시책을 추진한 결과라고 생각합니다. 1,200 공직자의 노고를 치하함과 아울러 감사의 말씀을 먼저 드리면서 시정질의를 시작하겠습니다. 
  시정질의의 주요내용은 우리시의 인사행정과 달산수원지 매각 관련에 대하여 질의토록 하겠습니다. 
  인사는 만사라고 합니다. 그만큼 인사가 중요하다는 뜻이 담긴 말이라고 생각합니다. 좋은 인재를 잘 뽑아 능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하는 것 즉, 공직 가치가 바로 선 공무원을 적재적소에 배치하여 시민에게 봉사하도록 하는 것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는 중요한 시정의 한 부분이라 생각합니다. 
  특히 청렴성, 열정, 도덕성을 갖춘 공직관이 투철한 공직자를 필요한 부서에 적절히 배치되도록 하는 것은 민선7기 공약사업의 성공적인 수행을 위해서도 꼭 필요한 일이므로 공정하고 투명한 인사행정을 통해 공직자는 물론 시민 모두가 행복하고 공감하는 시정을 기대하겠습니다. 
  질문 첫 번째, 인구감소 대비 공무원 증가에 따른 행정서비스 향상 대책.
  두 번째, 사회복지직공무원 사기 진작 방안.
  네 번째, 시민소통실장 채용 및 운영 관련.
  다섯 번째, 6급 무보직자에 대한 효율적인 조직 운영.
  여섯 번째, 업무가 유사하고 중복된 부서 조직 진단.
  일곱 번째, 인사위원회의 효율적인 운영.
  여덟 번째, 공무원 승진인사 평가방법 개선.
  아홉 번째, 공무원 우수시책 발굴 제안제도를 적극 활용순으로 질문을 드리겠습니다. 
  시장께서는 발언대로 나와주시기 바랍니다. 
○시장 김종식   시장입니다.
박창수의원   첫 번째로 목포시는 2005년 10월 전남도청이 현재의 남악으로 청사를 이전한 후 지속적으로 인구 감소가 이루어지고 있으나 아이러니하게도 공무원 조직은 계속 증가하고 있습니다.
  지난 10년 동안 인구 및 공무원 증감 현황을 살펴보겠습니다. 
  (파워포인트 자료화면 시청)
  저 내용과 같이 공무원 수는 증감이 엄청나게 늘어가면서 인구는 지금 현재 엄청나게 줄어가고 있습니다. 
  현재 우리시 인구는 2019년 11월 말 기준 22만 9,914명으로 10년 전보다 1만 5,508명이 감소하였고, 향후 인구 유입 요인이 크게 발생하지 않을 경우 계속적인 감소가 예상되고 있습니다. 
  그와 관련하여 공무원 정원은 2019년 11월 기준 1,259명으로 지난 10년 동안 169명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공무직 정원 또한 2019년 11월 기준 532명으로 10년 동안 137명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따라서 지난 10년 전과 비교할 때 인구는 7.3% 감소하였으나 공무원 정원은 15.5%가 증가하였고 공무직 정원 또한 34.6%가 증가한 것입니다. 
  공무원 1인당 주민의 수도 183명으로 인구 50만 미만의 일반 시 평균 223명에 비해 상당히 낮은 비율입니다. 
  물론 사회가 발전하면서 복잡해져 그만큼 갈등 해결의 필요성 및 공적부조가 크게 확대되고 공적 요구가 증가한 것은 부인할 수 없는 현실이지만 공무원 수 증가에 따른 행정의 서비스도 함께 증가해야 하는데 시민이 느끼는 체감지수는 낮다고들 시민들은 말씀하고 있습니다. 
  행정서비스 질 향상을 위해 시민들에게 어떻게 되돌려주고 있는지 시장님의 견해를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시장 김종식   그렇습니다. 인구는 주는데 공무원 수는 늘어나는데. 저 부분은 그렇게 해석해야 할 것 같습니다. 사회가 자꾸 복잡해지고 쉽게 얘기하면 행정수요가, 그만큼 새로운 행정수요가 그만큼 많이 늘어나기 때문에 이러한 새로운 행정수요에 효율적으로 대비하기 위해서, 이런 수비를 하기 위해서는 필요한 인력이, 전문인력이 늘어나야 되겠다 그런 취지에서 전국 지자체들이 공통적으로 저렇게 공무원 수가 계속 늘어나고 있고.
  특히 복지국가를 지향하는 그런 마당에서 복지직들의 수요가 많이 늘어났기 때문에 그만큼 공무원 수가 많이 늘어났다고 봅니다. 
  공무직은 아시다시피 국가사업 지방사업이 떨어지면 그 사업 수행을 위해서 일정 부분 인력이 필요하기 때문에 거기에 인력이 늘어나서 저렇게 된 것 같은데. 
  아무튼 문제는 저것을 지자체가 마음대로 그냥 인원을 함부로 줄이고 늘리고 할 수도 없고 정부의 총액임금제, 총정원제 이런 것에 묶여 있기 때문에 많이 늘어날 수도 없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과거 10년 정도 보면 공무원이 15% 정도 증가한 것으로 되어 있습니다. 
  문제는 저희들도 경비 절감이라든지 여러 가지 예산 절감 이런 것을 위해서 인건비 같은 것을 가급적이면 줄여야 되는데도 불구하고 어쩔 수 없는 그런 상황이라고 보고. 
  문제는 이런 인력들이 어떻게 적재적소에 배치돼서 주민들에 대한 서비스의 질을 높이겠느냐, 소위 말하는 행정품질을 어떻게 높여나가겠느냐 하는 것이 저희들 과제라고 봅니다. 
  그래서 가장 좋은 방법은 우리 공직자들이 사명감을 가지고 열심히 일할 수 있도록 그런 교육훈련 그리고 가치관의 정립 또 적재적소 인사배치 이런 것들이 함께 다양하게 이루어져야 한다고 보고.
  저희들 매년 공무원들 친절도 조사한다든지 대민서비스의 주민 만족도 조사를 매년 하는 것을 보면 그래도 꾸준하게, 조사결과를 놓고 보면 향상되어 가고 있습니다. 
  예전에 비하면 공직자들이 주민에 대한 서비스 질, 친절도 이런 부분에 대해서 엄청나게 많이 좋아졌지요, 사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백화점이라든지 금융업 이런 데에 비하면 아직도 현저하게 부족한 점이 많습니다마는 아무튼 교육훈련 열심히 좀 시키고 가치관 정립을 시켜주면서 행정서비스 품질을 높여가야 되지 않겠느냐라는 생각을 해 봅니다. 
박창수의원   다각적인 연구가 필요할 것 같습니다, 아무튼.
  2020년 우리시의 예산을 살펴보면 전체 예산 8,221억원 중 공무원 인건비가 예산이 1,118억원으로 13.6%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인구 50만 미만의 일반 시의 인건비 비율이 평균 11.7%임을 감안할 때 높은 비율로 이렇게 생각합니다. 
  그에 비해 우리시의 재정자립도는 19.2%로 전국 시 평균 31.1%보다 낮은 수준으로 공무원 정원 운영 등을 심도 있게 검토하고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방안에 대해서도 고민이 필요하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여기에 대한 말씀을 한번 주십시오.  
○시장 김종식   좋은 말씀입니다. 사실은 총정원제 이런 것들이 딱 정해져 있는데. 우리가 조직개편하고 정원조정하고 할 때도 보면 부서의 업무진단을 잘해가지고 수요가 자꾸 늘어나는 새로운 정책을 개발하고 새로운 정책을 펴나가고 이런 분야에 인력을 더 많이 집중 배치하고 기능이 조금 약간 떨어지는 그런 부분의 인력을 빼서 효율적으로 운영을 해 보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전반적으로 공무원 수를 줄이기에는 조금 아직은 어려운 형편이지 않느냐라고 생각을 해 봅니다.
  앞으로 주기적으로 저희들이 조직진단을 해서 더 조직을 효율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노력을 하겠습니다. 
박창수의원   향후 조직진단 등을 통해 조직이 가능한지 이를 통해서 우리시가 지방의 경쟁력을 향상시켜 국가발전의 원동력이 되고자 했던 지방자치의 목적에 부합되는 시정을 펼쳐가는 방안 등이 있는지를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시장 김종식   그렇게 하겠습니다. 주기적으로 조직진단을 하면서 검토해 나가도록 그렇게 하겠습니다.
박창수의원   다음은 사회적 약자를 위해 동사무소 최일선 현장에서 격무에 시달리고 있는 사회복지공무원에 대한 사기진작 방안에 대하여 이야기기해 보고자 합니다. 자료.
  (파워포인트 자료화면 시청)
  우리시의 공무원 직렬별 현황을 보면 전체 공무원 수 1,259명 중 행정직이 499명, 사회복지직이 168명, 시설직이 114명, 기타순으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그중 사회복지직은 행정직 다음으로 인원이 많습니다. 
  그러나 직급별로 5급 사무관 현황을 보면 목포시의 사회복지직은 총 3명으로 직원 56명당 1명의 비율이며 행정직을 비롯한 나머지 직렬의 경우는 10명에서 20명당 1명씩 분포되는 것으로 나타나 큰 차이를 보이고 있습니다. 
  국가적으로 복지국가를 지향하며 초고령사회로 접어들어가면서 복지수요에 지속적인 증가가 예상되고 있는 등 향후 사회복지직 공무원들의 필요성과 수용해야 할 일이 많아질 것으로 판단되는데 복지직 공무원들의 사기 진작을 위하고 시민들에게 양질의 복지서비스를 이루기 위해서는 우리시의 미래를 준비하고 시민의 행복을 이끄는 적극적인 시정이 필요하다고 사료됩니다. 
  그런 관점에서 검토가 필요하다는 의견인데 우리시와 비슷한 사회복지직 정원을 보유하고 있는 인근 여수나 순천시의 경우 직급별로 4급 1명, 5급 4명씩 운영하고 있는 사례를 보시겠습니다. 
  저기에 나와 있는 것과 같이 여수나 순천은 국장급이 하나 있고 5급이 4명입니다. 이런 공정성과 형평성이, 물론 역사는 짧겠지요, 사회복지직이. 행정직이 오래되고 나머지 시설직이나 이런 부분은 역사가 있으니까 옛날부터 과장들이 많은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시장님의 견해는 목포도 이렇게 사회복지직공무원을 사무관으로 복수직렬 1명을 늘려서 4명으로 이렇게 행정조직을 개편했어야 되는 것 아니냐, 그런 초점의 제 얘기입니다. 말씀하십시오. 
○시장 김종식   저것은 인사운영을 하면서, 금방 박창수 의원님이 말씀하신 대로 사회복지직렬이 급격하게 많이 늘어나고 있지요.
  특히 6급 이하 사회복지직렬이 생긴 지가 그렇게 오래 안 됐기 때문에 밑으로 내려갈수록 인력이 많이 늘어나고 있는데. 상위직으로, 6급을 보면 우리가 제일 많고 5급은 1명 적은데. 이게 운영의 묘를 기하면 된다고 봅니다. 그래서 이를테면 타 직렬하고 비교해서 5급 승진, 6급에서 5급 승진할 때 몇 년 정체되어 있는가. 
  저는 인사를 할 때 사회복지직렬뿐만 아니고 다른 직렬들도 일반행정직과 비교해서 어느 정도 적체되어 있는가 그것을 먼저 봅니다. 그러다보니까 타 직렬, 쉽게 말하면 소외 직렬 이런 표현도 쓰고 하는데 그런 직렬의 오래된 사람들이 손해를 보지 않도록 조정해서 인사를 하는 그런 방식으로 쓰고 있고.
  민선7기 들어와서도 5급으로 두 사람을 사회복지직을 이렇게 승진시켰는데, 어찌 보면 행정직렬이 그만큼 자기들 자리를 뺏긴 거지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직렬 간의 형평성, 사기 진작 이런 것을 고려해야 하기 때문에 그런 인사운영상에서 하면 된다고 봅니다. 
  예를 들어서 지금 5급에 있는 사회복지직렬들이 행정직과 비교해서, 다른 직렬과 비교해서, 기술직과 비교해서 현저하게 정체되어 있다 그런다 그러면 국장 한 자리 정도는 이를테면 복수직으로 만들어가지고 얼마든지 할 수 있다고 봅니다. 
  그것은 인사운영상의 문제이기 때문에 앞으로 그런 방향으로 직렬 간의 형평을 고려하면서 인사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박창수의원   시장님, 그러면 한 명을 복수직렬로 늘려도 된다는 생각으로 받아들여도 되겠습니까?
○시장 김종식   아마 일정 시간이 되면 그렇게 돼야 할 겁니다, 아마.
박창수의원   우리 시민에게 와닿는 복지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그렇게 하여 주십시오.
○시장 김종식   예.
박창수의원   감사합니다. 들어가시기 바랍니다.
○시장 김종식   고맙습니다.
박창수의원   다음은 세 번째로 우리시에서, 국장님 나오시기 바랍니다. 오늘 부시장님한테 업무 좀 파악하시라고 할라고 했는데 일정상 오늘 자리에 비어서 국장님한테, 6개월 남은 국장님한테 질문을 드리겠습니다.
○자치행정복지국장 심인섭   자치행정복지국장 심인섭입니다.
박창수의원   다음은 우리시에서 운영하고 있는 비서실 관련의 문제점에 대해 이야기해 보고자 합니다.
  자료 한번 보십시오. 
  (파워포인트 자료화면 시청)
  인근의 여수나 순천이나 이렇게 비교를 해 보면 다른 도시는 다 6급이 비서실장입니다. 이렇게 목포가 인원상 보면 한 명이 더 많습니다. 
  이러한 부분들을 제가 2007년도 6월달에도 시정질문할 때 이것을 질의를 했는데도 지금까지도 조정 안 되고 여기까지 왔습니다. 
  이런 부분들을 우리시의 시장 비서실의 운영과 관련해서 따로 정해진 정원이 없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우리시의 인터넷 홈페이지에 행정조직과 업무를 부여하여 운영되고 있는 것으로 나와 있습니다. 
  비서실 운영은 설치 및 정원에 관한 규정을 별도로 제정하여 그 근거를 기반으로 비서실장 등 직원들이 보임돼야 하고 관련된 업무를 수행해야 한다고 생각하는데, 현재 보임 근거 등과 향후 대처방안에 대해 국장께서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자치행정복지국장 심인섭   의원님 말씀이 맞습니다. 비서실을 5급으로 하려면 직제 5급 정원을 확보가 돼야 하고 거기에 따라서 승진해서 5급을 거기에 앉히든지 해야 하는데 저희 시는, 민선5기 정도로 제가 기억합니다마는 6급 별정직으로 되어 있고 또 행정직이 할 수 있는데 별정직공무원을, 시장님 보좌기능 아니겠습니까, 비서실장이면. 채용하지 않고 내부에서 승진해서 쓰자.
  그런데 왜 그렇게 한 이유를 따져보면 지금 시장님의 보좌기능입니다, 비서실장은. 그런데 실ㆍ과의 업무를 협의하고 조정하고 필요할 경우에는 신속하게 조치하도록 지시도 할 수 있어야 하는데 6급 비서실장이 5급 과장들에게 지시가 안 되기 때문에 원활한 행정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서는 비서실에는 5급을 두는 것이 맞겠다 해가지고 그때 당시 정종득 시장님으로 기억합니다. 배치를 해가지고 쓰고 있는데, 그러니까 정원 외에는 없지만 한 자리가 승진은 못 하고 대기하고 있는 것이지요.  
  그러나 이런 점이 있습니다. 시장님이 별정직 6급을 외부에서 데리고 와서 쓸 수도 있는데 그것을 쓰지 않고 내부에서 발탁해서 기용을 해서 제가 아까 말씀드린 업무의 효율적인 추진을 위해서 그렇게 하는 것이라고 이해해 주시고요. 
  아까 시장님도 말씀했는데 총액인건비제가 2007년도에 시행이 됐습니다. 그때부터 5급 기구 설치가 자율화되었습니다. 자율적으로 5급을 만들고 하고 있는데. 
  그런 취지에 비춰본다면 당연히 우리가 비서실을 5급으로 할 것인지 6급으로 할 것인지는 우리 지자체 실정에 맞춰서 저희들이 결정해서 써야 하지 않을까, 그런 취지에서 쓰고 있다는 것으로 이해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박창수의원   그러니까요. 다른 시는, 순천시는 계약직으로 6급 대우를, 대우 계약직으로 이렇게 채용해가지고 그 역할을 다 맡고 있습니다.
○자치행정복지국장 심인섭   그러니까 정무나 계약직이 대부분 시장님 임기 동안 하다가 나갈 분들 아닙니까? 일장일단이 있겠지요. 그러나 저희는 내부에서 승진해가지고 우리 조직을 잘 아는 사람이 시장님을 보좌하도록 그렇게 한 것입니다.
박창수의원   순천시고 여수시고 더 인구도 많잖아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킬 것은 다 지키잖아요, 저런 데는. 그런데 꼭 목포만, 내가 이 자리에서 정종득 시장하고도 제가 세 번, 네 번을 물었어도 일 잘하겠다, 일 잘하겠다 그러면서 한 번만 기회를 달라, 이렇게 해왔지만 결국에는, 이 자리에서 이런 얘기하기 그렇습니다마는 목포 시민들이 평가를 어떻게 하고 있습니까? 그때 시장을.
  저는 개인적으로 이런 부분을 다른 시와 같이 지켜주셔야 된다. 제가 뭐 개인적으로, 비서실장 개인에 대한 이런 감정은 없잖아요. 그러나 목포시를 위해서는 좀 타 시와 같이 맞춰서 이런 부분도 조직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서라도 이렇게 조직에 같이 함께해서 이렇게 형평성에 맞는 행정을 효율화를 위해서라도 해야 되지 않냐, 이렇게 생각이 들어져요.
  그리고 기초지자체에서 사무관급이면 시민들을 위해서 열심히 일하며 주요 정책들을 입안할 수 있는 굉장히 비중 있는 직위예요. 
  그런 사무관을 자치단체장 의전이나 일정관리를 위해 비서실 5급 실장을 두는 것은 전형적인 어떻게 보면 옛날 같은 관료행정이라고 이렇게 보아지거든요. 이런 부분을, 
○자치행정복지국장 심인섭   의원님, 이런 점도 있습니다. 옛날의, 과거의 비서실장은 단순한 정말 수행기능을 했었습니다.
  그러나 아시다시피 비서실장은 시장님의 보좌기능으로 해가지고 주요 민원사항도 접수해서 처리도 해야 하고 중요한 사항들을 실ㆍ과 협의해서 결정을 신속히 해서 시장님께 보고드려가지고 시장님이 빨리빨리 일을 추진할 수 있도록 하는 어떤 비서기능, 정책보좌기능 이런 것이 굉장히 크기 때문에 6급으로는 운영상 문제점이 많습니다. 
  아까 제가 실ㆍ과 협의라든가 여러 가지 지시라든가 협조 문제가 어렵기 때문에 지금 시장ㆍ군수협의회에서도 이런 문제점을 알고 정부에 계속 건의해가지고 정부에서도 그것을 바꾸려고 한다고 알고 있거든요.
  자기들이 지방분권화 자율화한다고 해 놓고 지방에서 그것까지 다 통제하면 되겠습니까? 곧 그것은 완화되리라고 봅니다. 
박창수의원   그래서 뒤에 질문이 나옵니다마는 시민소통실장 이것도 비슷하잖아요. 유사업무를 이렇게 진행하고 있다는데 어떻게 보면 고급인력 어떻게 보면 손실이지요, 이런 것이.
  이런 부분을 행정의 효율화를 위해서라도 점차적으로 조정이 돼야 한다고 본 의원은 생각합니다. 
  국장님, 좀 김종식 시대에 와서는 좀 바바꿔지는 행정을 좀 해 보세요. 민선 예를 들어서 7기 우리 시장님으로 취임하셔가지고 좀 바꿔주십시오. 
○자치행정복지국장 심인섭   지금 많이 바꿔지고 있습니다.
박창수의원   전반기 2년이 지나가는데 딱, 2020년 6월 말이면 딱 2년이 지납니다. 좀 바꾸세요. 김종식 시장님은 행정의 달인 아닙니까. 선거 때 그런 구호로 여기까지 오셨잖아요. 그러면 무언가 행정의 달인으로서, 5급이 한다고 해서 무엇이 다르고 6급이 한다고 해서 다릅니까? 컨트롤타워가 5급만 해서 컨트롤타워가 되겠습니까? 소통실도 있고 자치행정과도 있고 각 부서별로 다 할 수 있는 업무분장이 있는 거예요.
  그렇다 하면 이제 2020년 6월 말까지로 해서 좀 종을 치십시오. 이런 질문이 안 나오게. 
  다른 시, 순천이나 여수는 예를 들어서 일을 못 합니까? 우리 정 시장이 그런 얘기를 하더라고요. 일 열심히 할 테니까, 세 번을 사정하는 거예요, 이 자리에서. 그래서 앞으로 지켜보겠다, 제가 그러면서 질문을 마쳤습니다, 솔직하게. 
  그럼에도 불구하고 역사는 지났습니다마는 지금 계속 역사의 뒤안길에서 판단하고 있잖아요, 목포 시민들이. 좀 그 부분에 대해서 검토해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시민소통실장 채용 및 운영 관련해서 질문드리겠습니다. 
  목포시 홈페이지를 확인한 바에 따르면 자치행정과에 시민소통업무가 있습니다. 
  PPT 자료 좀….  
  (파워포인트 자료화면 시청)
  PPT 내용과 같이 저렇게 채용이 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유사업무가 많고, 전에 제가 본 바와 같이, 자료와 같이 정무직이 비서실에 있음으로써 그 일까지 행하는, 여수인가 그렇게 되어 있잖아요. 그러면 거기에서 모든 문제를 해결할 수도 있는 겁니다. 
  그런데 중복사안이 되기 때문에 이런 부분을 조정해서, 2018년도 지방시간선택제 임기제공무원 임용시험 계획공고문에 따르면 소통업무를 추진할 직원을 선발하는 것으로 되어 있는데 시민소통임기제공무원을 채용하게 된 이유가 무엇인지, 시간선택제임기제 나급 직원이라고 하면 일반직공무원의 직급상 어느 수준인지, 현재 소통실 근무인원은 몇 명이며 어떻게 근무하고 있는지 이것은 서면으로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자치행정복지국장 심인섭   서면으로요. 예, 그렇게 하겠습니다.
박창수의원   다음은 다섯 번째, 6급 무보직공무원의 효율적인 조직운영에 대해 질문하고자 합니다.
  저기 나와 있는 것과 같이 계속 증가하고 있습니다. 
○자치행정복지국장 심인섭   그렇습니다.
박창수의원   저도 개인적으로 공기업에서 근무했기 때문에, 공기업에서 근무할 때 노조와 협상했을 때 저런 직렬을 만든 겁니다. 한날한시에 공채 받고 들어오다보니까 과장급이 수많은 사람이 배출되는 거예요. 그런 현상이 공무원에서 지금 도입하고 있어가지고 이런 현상이 온 거예요. 그래서 어느 지방자치단체나 마찬가지로 알고 있습니다.
  6급 무보직에 대한 공무원들이 증가하고 있는 현실에 대해 우려를 표하면서 본 의원은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집행부에서 제출해 준 우리시의 자료를 보면 6급 무보직자는 92명으로 5년 전에 비해 46%가 증가했습니다. 우리시의 장기근속자 7급이 매년 증가 추세인 점을 감안하면 앞으로 6급 무보직자는 증가될 것으로 예상되는데 무엇보다도 행정의 효율성을 고려하여 무보직자에 대한 대책이 필요하다고 판단되는데, 국장의 견해는 어떻게 생각하고 계시는지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자치행정복지국장 심인섭   저희도 정부 정책에 따라서 공무원들 사기 앙양을 위해서 2011년도부터 근속승진, 장기근속승진제도가 되고 그래가지고 계속 6급이 늘어나니까 사실 인사운영상 정말 골치가 아픕니다. 고민을 많이 하고 있는 그런 사항을 지적해 주셨네요.
  그래서 저희 시에 지금도 92명이 예를 들면 같은 6급인데 한 분은 팀장이고 한 분은 무보직이거든요. 그런 문제점이 있기 때문에 작년까지는 대외직명을 이렇게 했어요. 책임관이라고 해서 6급 계장도 책임관, 무보직 6급도 책임관, 뭐가 없어요. 위계절서도 없고. 
  그래서 이것은 개선해야 된다 해서 개선한 것이 팀장은, 팀장으로 하고 6급을, 6급 무보직이나 7급이나 8급, 9급은 전부 주무관으로 바꿨어요. 그래가지고 똑같이 나도 6급이네 해가지고 업무에 소홀하달지 하지 않도록 그렇게 조치를 먼저 우리시에서 취했고요.
  그다음에 6급은 직원입니다. 계장이 아닙니다. 그래서 그 과의 중요 업무, 난이도가 있는 업무, 시의 정책적인 업무 이런 것을 사무분장하도록 그렇게 지시를 해가지고 각 실ㆍ과에서 중요 업무를 6급이 맡아서 팀장을 보좌할 수 있도록 그렇게 했고요.
  그 사람들이 열심히 일하고, 중요한 업무를 맡았기 때문에 열심히 일하고 그러면 자기 근무성적 순위하고 또 어떤 능력, 열심히 일한 능력 그것을 플러스해가지고 인사 때에 6급 팀장으로 발탁하는 그런 시스템으로 저희가 운영을 하고 있습니다. 
박창수의원   그래서 우리 시장님도 올 초엔가 파악하시고 그것을 정리한 걸로 알고 있습니다.
○자치행정복지국장 심인섭   예. 고민을 6급 무보직자 때문에요.
박창수의원   업무분장을 다 주신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런 부분들이 조직문화에 있어서 똑같은 보직받고 한 분은 팀장이고 그러다보니까 나도 대우받고 있는데, 대우계장을 하고 있는데 뭐냐, 이렇게 하면서 일의 능률은 안 올리는 거예요.
○자치행정복지국장 심인섭   맞습니다.
박창수의원   이런 부분들을 조직점검을 해서 일하는 풍토의 조직문화를 정착이 필요하지 않냐. 그래서 제가 지적하는 바입니다.
○자치행정복지국장 심인섭   아까 제가 말씀드린 대로 그렇게 6급이 중추적인 일을 할 수 있도록―무보직 6급이―그렇게 저희들이 시행하고 있습니다.
박창수의원   그래서 거기에 팀장이 위의 조직이 승진했을 때 충분한 그 밑에 보직을 못 받고 있는 분들에 대해서, 뒤에 제가 제안을 드리겠습니다마는 그런 부분에 있어서도 일 열심히 하는 사람에게 승진할 기회를 주는 경쟁의 조직문화가 돼야 한다. 그래야 목포 시민에게 제대로 된 민원의 서비스가 연결되지 않는가 이런 생각의 뜻에서 저는 이것을 지적하고 있는 것입니다.
○자치행정복지국장 심인섭   예. 좋으신 말씀입니다.
박창수의원   그렇게 하여 주시고.
  다음은 여섯 번째로 행정의 효율화를 위해 업무가 유사하고 중복된 부서 통폐합에 대해서 질문을 드리겠습니다. 
  (파워포인트 자료화면 시청)
  저렇게 비슷한 조직들이 저렇게 나열되어 있습니다. 저런 부분들을 행정, 시의 조직상 2명 이하의 직원이 근무하는 부서가 12개 팀으로 이렇게 자료를 받아보았습니다.
  만약 팀원 중에 한 명이라도 또는 두 명 전원이 직무교육을 갔다든지 숙직을 해버렸다든지 휴가를 가버렸다든지 또는 여성분 같으면 출산휴가를 갔다든지 장단기 부재 시에는 원활한 민원처리 등이 어려울 것 아닙니까? 
  그 피해가 불 보듯이 뻔하듯이 시민에게 돌아가지 않을까 이렇게 판단되는데, 행정의 효율화를 위해서라도 유사부서 및 유사업무는 통폐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본 의원은 생각합니다. 여기에 대한 답변 한번 해 주십시오. 
○자치행정복지국장 심인섭   아까 시장님께서도 말씀하셨습니다. 유사기능 좀 그런 것들은 가능하면 통합을 해서 그렇게 하고.
  저기 저런 것같이 새로운 업무가 있습니다. 새로운 신규 행정수요가 우리가 많이 하는데 이런 데는 신속하게 대처하려면 그쪽에는 신설해서 하는 그런 시스템으로 가기 때문에 의원님이 말씀하신 기능이 유사하거나 중복되거나 이런 것은 통합해서 운영할 방침을 세워서 저희가 하고 있고요.
  금번에 우리 하반기 조직개편에도 의원님들 다 아시겠습니다마는 관광마케팅팀하고 축제팀이 2개 팀으로 나누어져 있었는데 축제는 1년에 한두 번 하고 마케팅은 계속 연중 하는데 그 2개를 통합해도 아무런 문제 되지 않겠다 해서 2개를 통합하였고,
  또 하나, 도시디자인팀하고 조명관리팀이 있어요. 이것도 디자인이나 경관조명 뭐 도시를 아름답게 하는 그런 사업인데 이것도 따로 있는 것보다는 합해서 두 가지 기능을 수행하는 게 좋겠다 해서 도시경관팀으로 이렇게 통합하는 등 유사한 기능들은 가급적 묶어서 이렇게 할 생각입니다. 
  저것도 한시적으로, 저도 바람직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두 명 있는 것은. 한시적인 업무가 끝나면 유사한 업무하고 합할 수 있도록 그렇게 조직운영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박창수의원   또 팀도 그렇지만 과 단위별로도 업무 중복이 있는 것으로 판단되는 해양항만과와 수산진흥과, 비슷하잖아요. 물론 목포가 바다가 많다면 많고 적다고 하면 타 시군에 비해서 적지 않습니까? 또 환경보호과와 자원순환과 비슷하잖아요.
○자치행정복지국장 심인섭   그렇습니다.
박창수의원   또 도시재생과와 도시문화재과 또 지역경제과와 일자리청년정책과 이런 통폐합 등을 심도 있게 검토해 볼 필요가 있다고 생각되는데, 국장님 생각은 어떠십니까?
○자치행정복지국장 심인섭   저희가 매년 조직진단을 합니다. 그래서 행정환경 변화라든가 수요 이런 것을 전부 검토하고 아까 의원님 말씀한 대로 과별의 기능이 합리적으로 조정될 수 있도록 그리고 일은 많은데 인원이 적은 데는 인원을 보강하는 그런 인력진단이라든가 다각적으로 조직진단을 해서 그때그때 신축적으로 대응하고 있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그렇게 또 앞으로 하겠습니다.
박창수의원   꼭 그렇게 해 주십시오.
  다음은 인사위원회 PPT.
  (파워포인트 자료화면 시청)
  인사위원회 구성에 덧붙인다 하면 부시장은 당연직으로, 위촉직이 10명. 10명 가운데는 공무원, 전 공무원, 교수, 민간대표, 변호사, 내부에서 임명직 7명으로 18명으로 이렇게 구성되어 있는데.
  인사위원회 외부위원 선정이 좀더 객관적이고 합리성을 담보할 수 있는 우리시 퇴직공무원 비율을 낮추는 게 저는 투명하게, 우리 공무원들도 그렇게 여럿, 승진을 한 명 자리가 비었을 때 승진할 때 그 대상자 경쟁자는 얼마나 많습니까? 그 한 사람을 위해서. 공정성과 투명성을 위해서는 전직 공무원 출신을 줄이고 외부에서 더 많은 사람을 이 자리를 메꾸면 좋겠다는 생각으로 저는 그렇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심도 있는 평가와 심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하는 방안을 마련해 주실 것을 제안하는데, 국장님 생각은 어떻게 생각합니까? 
○자치행정복지국장 심인섭   아까 의원님도 인사가 만사라고 말씀하셨는데 시장님께서 우리 직원들에게 굉장히 많이 천명을 했습니다. 인사에 관한 사항은. 인사는 정말로 공정하고 투명하게 하겠다, 열심히 일하는 사람이 우대받는 그런 인사를 하겠다고 천명을 했습니다.
  그러기 때문에 앞으로 인사운영은 정말 공정하고 투명하게 될 것입니다. 인사운영위원회 운영과 관련해서 제안해 준 사항은 검토해 보도록 그렇게 하겠습니다. 
박창수의원   국장님이 시장님을 대변해서 말씀드리고 있는데 정말 투명하고 공정성 있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 인근에 있는 지자체장들이 솔직하게 불미스럽게 지금도 좋지 않은 곳에서 살고 있는 분들이 있잖아요.
  정말 그런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정말 재발 방지를 해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믿어도 될까요, 그런 부분들이? 가만히 놔두지를 않잖아요, 사람들이. 자기들을 위해서는, 온갖 이익을 위해서는 덤벼들고 접근해서 내 이익을 도모하려는 그런 사회가 돼서는 안 되잖아요. 그래서 노파심에서 제가 말씀드립니다. 
  다음은 승진인사와 관련하여 공정인사, 기회 부여를 통해 근무 의욕을 고취하고 시정전반에 관한 조직구성원의 관심을 유도하겠다는 인사 개선 방향을 마련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현재 승진절차는 근무성적평가, 상시학습 이수자에 대해서만 승진대상자가 되고 승진의결자 배수 범위 내에서 승진하는, 결정하는 구조로 이렇게 되어 있지요? 
○자치행정복지국장 심인섭   예, 그렇습니다.
박창수의원   그런데 이런 부분이 자칫 학연, 지연, 사모임, 아부성 근무형태를 통한 특혜로 이어질 가능성도 있다고 판단이 됩니다.
  아시는 바대로 조직 내에서 승진은 구성원들의 큰 관심사항인만큼 승진심사는 공정성이 부여되고 조직원의 근무의욕을 더욱 고취하는 방향으로 시행돼야 한다고 본 의원은 사료됩니다. 
  그래서 본 의원은 현재의 승진평가 방법인 근무평정 플러스 시험평가를 실시하고 일정 비율을 점수화해서 공무원 역량평가제도를 도입하여 시행한다면 좀더 공정하고 합리적인 승진 기회를 보장하는 방향이 되지 않을까 생각하면서 본 제안을 드리니 의견을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어서 우수시책발굴 제안공모를 의무화하여 입상자에 대해서는 승진심사에 반영함으로써 공직자들의 근무의욕을 고취시키는 방안도 적극 검토해 주실 것을 제안드립니다. 
  구체적인 사항은 자료로 활용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자치행정복지국장 심인섭   제가 의견 말씀드릴까요?
박창수의원   예, 말씀….
○자치행정복지국장 심인섭   우수정책발굴 승진심사제 이 관계는 지금 공무원은 제안제도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우수정책을 발굴하고 채택이 되면 실적가점이라는 제도가 있습니다. 근무성적 플러스 경력 플러스 실적가점이라고 해가지고 승진후보자 성적순위가 되잖아요. 
  그러니까 우수정책을 발굴한 사람은 가점이 부여가 되고 있고 우리시 같은 경우 시장님 오셔가지고 대양산단 분양이 우리 최대 시정의 과제 아니겠습니까? 그래서 대양산단 분양에 기여한 사람도 실적가점을 부여하고 기타 여러 가지 세수절감한 데도 하고 또 다자녀출산 이런 데까지 가점제도가 있습니다. 
  그래가지고 종합적으로 순위를 매겨가지고 후보자명부가 작성돼서 거기에서 인사위원회에서 심의해가지고 결정을 합니다. 
  아까 의원님이 말씀하신 시험제도 관계는 제 기억에 한 20년 전에나 한 것 같은데요. 전국에서 대부분 시험제도를 처음에 했습니다. 하다보니까 어떤 문제점이 생겼냐 하면 일은 안 하고 시험공부만 하고 있는 거예요. 정말 일을 해야 하는데 시험공부만 하고 있으니 일이 되겠습니까?
  그런 문제점이 있기 때문에 전부 거의 다 폐지하고, 전라남도 내 시군도 하나도 하지 않습니다. 다만 역량평가관계는 상급직원들 5급 이상, 4급 이런 분들 승진평가할 때 그분 능력을 평가할 때 쓰는 지자체가 일부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박창수의원   그래서 저는 개인적으로 투명하고 공정성을 위해서는 시험제도도 예를 들어서 공부 잘하는 사람은 공부도 하고 역량강화를 위해서, 우리 시민을 위해서 또 좀 친절하고 자기 사회성이 뚜렷한 사람은 근평에서 점수 받고 이렇게 해서 제 개인적으로는 예를 들어서 근평에서 60점을 준다 하면 시험으로 40점 주고 이렇게 하는 제도로 가면 상당한 가미가 돼서 이게 좋은 제도로 가지 않을까 이런 생각의 뜻에서 제가 제안을 드린 거예요.
○자치행정복지국장 심인섭   취지는 충분히 이해하겠습니다마는 현행 제도상에 그 두 개를 병행하기는 어렵습니다.
박창수의원   사람이 하는 일이라, 제가 말씀드렸잖아요. 학연, 지연, 사모임, 동아리별 동원을 하잖아요, 인사 때는. 그러면 거기에서 예를 들어서 근평을 60점을 받았다고 하면 시험 성적에 좀 불리하면 거기에서 만회하고 이렇게 해서 공정한 인사가 균형 있게 이렇게 가야만이 공무원들 간에 불협화음이 안 일어나잖아요.
  그런데 근무성적평가로만 이렇게 하니까 아주 물불을 가리지 않고 위에 분들에게 잘 보이려고 하고. 이러면 나도 인간이잖아요. 그러다 보면 점수 줄 수 있잖아요. 그러면 이게 계량화가 안 되는 거예요. 
  물론 장단점이 있습니다. 시험만 보면 말씀대로 공부만 해버립니다, 머리 있는 사람들은. 또 그런가 하면 내가 또 갖고 있는 특징을 가지고 이렇게 접근해서 점수를, 근무성적을 많이 받으려고 하는 사람들이 있을 것이고. 
  이런 부분을 그래서 좀 가미해서 하면 좀 해소되지 않을까. 그래서 본 의원은 이렇게 제안을 드리는 겁니다. 한번 연구 한번 해보십시오. 
○자치행정복지국장 심인섭   그것은 이해합니다. 그런데 그래서 아까,
박창수의원   이 많은 공직자들이 있는데 자리는 한 자리인데 여러 사람이 경쟁해서 떨어진 사람들은 얼마나 실망하겠어요. 그러면 저도 개인적으로 승진 못하, 내가 업무분장 받은 거 내가 연가 내버리고 일주일간 해 봐라, 골탕 먹이려고 들어가버립니다. 그러면 결국은 그 남은 것은 손해가 누구입니까? 우리 시민에게 돌아갑니다. 저도 해 봤습니다. 그래서 이 자리까지 온 겁니다. 저는 그런 거 하기 싫으니까, 솔직하게.
  정말로 공무원이 새로운 인사시스템이 생겨서 좀 공정하고 투명하게 이렇게 가는 이렇게 점수화, 계량화해서 공개적으로 신뢰받는 목포시 인사행정이 되어지면 얼마나 우리 시민에게 보탬이 되겠습니까? 한번 검토 한번 해 보세요. 
○자치행정복지국장 심인섭   그렇게 개선이 되어 가고 있습니다. 근무평정이 그래서 중요하다는 말씀을 드리는데요. 일 안 하고 근평만 잘 받으면 이것은 진짜 문제가 있지 않겠습니까?
  그래서 저도 제 부서 과장들한테 신신당부를 하고 시장님께서도 간부회의에서 몇 번 말씀했습니다. 일을 잘하는 사람이 좋은 점수를 받아야 그 사람이 점수가 올라가니까 승진할 기회가 있는데 일은 안 하고 점수만 잘 받으면 안 되겠지 않습니까? 
  그래서 근무평정을 정말 잘해야 한다, 계속 강조하고 있고 저도 그것을 실천하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무슨 외압이니 친구니 아는 사람, 흔들리면 안 되겠잖아요, 그런 거에. 
박창수의원   사람이 하는 일인데 그것을…. 불신한 사람들은 계속 불신하잖아요. 그리고 예를 들어서 잦은 인사, 6개월 만에 이동해버린다거나 1년 있다가 또 다른 부서로 가버린다든지 잦은 인사는 결국은 우리 시민한테 도움이 안 됩니다.
  저도 업무를 해보면 아무리 머리 영리한 사람도요. 6개월 돼야 마스터가 됩니다. 그 정도 돼야 시민한테 자신 있게 답변을 할 수 있는 겁니다. 
  그런데 내가 자료를 그것은 안 냈습니다마는 그런 부분도 잦은 인사는 결국 우리 시민에게 손해가 간다는 거. 시장님 계시니까 그렇지만 되도록이면 그 자리 부서에서 최대한 우리 시민에게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그런 기회의 시간을 달라는 겁니다. 
  보면 6개월짜리, 1년 있다 가버리고 업무 파악할 만하면 가버립니다. 그리고 때로는 해바라기성 이런 공무원들도 있을 거예요. 예를 들어서 좋은 부서, 편한 부서만 이렇게 다닙니다. 여기에서 참지 못하면 또 다른 데로 가버려요, 6개월 만에. 
  그래서 적성 파악도 하고 이렇게 해서 그분에 대한 예를 들어서 그 자리에 앉아 있어서 업무를 하다보면 능력을 발휘할 수 있는가 없는가 그런 판단도 좀 필요한 것 같아요. 거기에서 못 참으면 다른 부서로 옮겨주라고 하잖아요. 온갖 방법을 동원해가지고, 이유를 대고. 
  이런 부분을 인사부서에 있는 분들이 연구해서 결국은 시민에게 손해가 안 가는, 서비스의 질을 높이는 목포시 인사행정이 됐으면 좋겠다, 이런 생각을 들고. 
  또 공무직이 엄청나게 수가 많이 늘어났잖아요. 그렇다면 공무직은 비전이 없나요? 계획과 목표. 좋은 자리로, 일자리로 변동한다든지 이런 부분의 계획은 없습니까? 
○자치행정복지국장 심인섭   공무직도 전보가 일장일단은 있습니다. 그러나 한 군데 오래 있으면 여러 가지 문제점이 있다 하니까 그런 것을 종합적으로 검토해서 앞으로 할 계획이고요.
  공무직들도 지금 계속 호봉이 승진되고 하기 때문에 똑같이 공무원으로서 보람과 사명감을 갖고 열심히 일하는 공무직들이 엄청 많이 있습니다. 
박창수의원   그러니까 비전과 희망을 줄 수 있는 그런 우리시의 계획은 없어요?
○자치행정복지국장 심인섭   여러 가지 지금까지 제도개선을 통해서 혜택을 많이 줘왔지요. 옛날에는 없었던 여러 가지 혜택들, 구체적으로 말씀드리기 그렇습니다마는 혜택이 되어 있고 아까 말씀드린 정년이 보장되고 또 호봉제를 시행함으로써 매년 다소나마 보수가 올라가고 하는 그런 점이 있습니다.
박창수의원   그러니까 그 부분도 좋은 점이 있고 나쁜 점이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실력 있는 분들은 공채로 들어오고 옛날에는 특별채용해가지고 들어오는 분도 있고 그러는데. 또 기능직으로 있다가 일반직으로 환직하는 예도 있는데. 
  그런 부분들을 연구해서 비전과 희망을 줄 수 있는, 그들에게도 좋은 일자리로 이동할 수 있는 그런 한번 연구를 해 보시라는 거예요. 
  자기가 원해서, 내가 저기 가서 실질적으로 내가 실력 발휘를 한번 해 보겠다 하면 그쪽으로 이동도 해 주고. 한 자리에 놔둬버리니까 비전과 희망이 없잖아요, 그분들이.  
○자치행정복지국장 심인섭   일 잘하고 열심히 하고 그러면 바로 소문이 납니다. 그런 사람 그런 자리에 배치합니다. 전부 그런 거를 다 골고루 평가를 해가지고 인사할 때 참고합니다.
  그런 것을 우리는 담당국장님이나 그런 거 보좌를 저희가 잘하는 것이 저희 임무라고 생각합니다. 
박창수의원   하여튼 국장님도 어떻게 말씀드리면 저물어가는 해에 해당된다고 보는데 6개월 동안에,
○자치행정복지국장 심인섭   아직 많이 남아 있습니다.
박창수의원   좋은 정책과 제도를 6개월 동안에 남기고 가실 업적을 남겨보세요. 인사행정에 대해서.
○자치행정복지국장 심인섭   좋은 말씀입니다.
박창수의원   주무담당국장이니까. 능력 있는 시장님이 행정을 몇 년을 해왔습니까. 같이 함께 고민해서 목포 시민을 위해서 쫓아가는 행정, 고객의 행정으로 되돌아갔으면 좋겠습니다.
○자치행정복지국장 심인섭   열심히 하겠습니다.
박창수의원   고생하셨습니다. 들어가십시오.
  다음은 달산수원지 매각 관련에 대해서 질의토록 하겠습니다. 
  상수도사업단장께서는 발언대 앞으로 나와주시기 바랍니다. 
  달산수원지 매각 관련에 대해서 상임위원회에 같이 하고 있는 박용 의원이, 위원장님이 얘기했기 때문에 저는 제 견해만 밝히겠습니다. 다 생각은 다르잖아요. 
  그리고 우리시 형편으로 봐서 저는 개인적으로 서민의 입장이라고 하면 죽을 쒀서 먹기까지가 얼마나 힘듭니까? 우리시가 빚더미에 쌓여 있잖아요, 솔직하게. 
  이랬을 때 우리시에 필요한 재원을 어떻게 확보할 것인가, 그런 뜻에서 저는 매각에 대해서 좀 큰 고민을 해 봐야 할 시기가 아니냐. 돈은 얼마가 되는지는 모르겠습니다, 저는. 질문에 들어가겠습니다. 
  사람의 몸의 구성 중에는 70% 이상이 물로 구성돼 생명을 유지하는 것을 보면 사람이 살아가는 데는 물이 얼마나 중요한 것을 다시 한번 생각해 봅니다. 너무 흔해서 물이 귀한 줄 모르고 살아가는 것 같습니다. 
  목포시 식수원으로 공급현황을 보면 함평계 대동계수원과 무안 달산지수원 공급받다가 ’96년 1월 순천 주암호의 용수 공급으로 폐쇄되어 현재는 주암호 1일 5만 3,000톤과 장흥댐 1일 3만 2,000톤 용수 공급으로 목포시는 물 걱정이 없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안정적인 용수 공급이라고 생각 들어집니다. 
  상하수도단장께 묻겠습니다. 
  목포시의 누수율과 금액으로 환산하면 얼마나 되신다고 생각하십니까? 
○상하수도사업단장 김형석   지금 현재 20년 전에는 23.3%였습니다마는 최근 5년에는 약 10.6%가 되겠습니다. 그것을 금액으로 환산을 하게 되면 약 7억 6,000만원 정도가 됩니다.
박창수의원   그렇게 많이 물이 땅속으로 들어가버리고 있잖아요, 지금. 스며들어가지고 없어져버리잖아요. 목포 시내 상수도관 총길이와 노후관으로 관리하는 길이는 얼마이며, 노후관 교체비용은 얼마가 들어갈 예산인가요?
○상하수도사업단장 김형석   목포는 매립지역이었기 때문에 수도관의 수명이 좀 짧습니다. 그래서 총길이 1,230km 중에서 현재 20년 이상 경과된 수도관은 약 556km가 되겠습니다. 그래서 그 부분의 교체비용으로는 약 557억원 정도가 소요될 것으로 생각을 합니다.
박창수의원   이렇게 길이가 서울 갔다온 길이보다 더 많은 노후관이 많다는 결론 아닙니까? 556km.
○상하수도사업단장 김형석   그렇습니다.
박창수의원   그러면 공기업특별회계로 운영하는 상수도사업은 독립채산제로 필요한 비용은 자체 사업의 위주로 수입원인 요금수입에 의존할 수밖에 없잖아요.
  그리고 96.6%를 차지하는 1년의 요금수입이 175억인데 용수대금이 약 100억원, 인건비가 35억원, 나머지 40여억원으로 몽탄정수장 배수지 등 시설물 유지관리와 주민 불편 및 노후관 교체 등으로 살림을 꾸려나가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거기에 대한 답변 한번 해 주십시오. 
○상하수도사업단장 김형석   의원님께서 방금 말씀해 주신 대로 우리가 주 수입원이 상수도요금에 의존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가 2018년 작년 결과 181억원 중에서 아까 말씀하신 대로 유지관리비용과 원수 구입비 또 시설비용으로 사용을 하고 있습니다마는 우리가 매년 34억원의 적자를 보고 있습니다. 그래서 저희들이 그 점에 대해서도 수도요금의 인상요인이 발생하고 있고요. 
  또 매년 적자 부분에 대해서 그동안 우리가 함평 대동댐이라든지 나주 계통의 수도용지라든지 또 석현정수장 매각대금으로 해가지고 적자를 보전하고 있는 상황이 되겠습니다. 
박창수의원   잘 알겠습니다. 이 외에도 상수도 현대화사업, 해저관로 매설에 따른 국비 매칭 부담금, 몽탄정수장 장기적 개량, 시내 배수지 신설 등에도 많은 사업비가 소요되리라 생각됩니다.
  그렇다면 ’96년 폐쇄된 달산수원지 부지가 있잖아요. 현황을 보면 총 296필지 60만 6,207㎡ 관로부지, 수원지 이것을 같이 함께 해서 매각해서 자주재원 확충이 시급하다고 본 의원은 생각하는데, 단장님 생각은 어떻게 생각합니까? 
○상하수도사업단장 김형석   아까 박용 의원님께서 시정질문하셨습니다. 그래서 그에 따른 매각에 대한 계기에 대해서 세 가지를 말씀을 드렸습니다.
  첫째는 용도로 사용할 수 없는 것이고, 두 번째로는 82년 된 수원지를 보수를 하는데 10억원 이상이 소요가 되고, 연간 1억 1,000만원의 유지관리비용이 들기 때문에 그에 따른 재정 압박이 굉장히 심합니다. 그래서 저희들이 매각을 검토를 했었습니다. 
  그런데 의원님은 매각의 타당성을 말씀해 주셨고요. 또 박용 의원님은 활용방안에 대해서 말씀을 해 주셨습니다. 
  그래서 그런 부분에 대해서, 또 행정사무감사에서도 매각에 대해서 재검토 권고사항도 주셨습니다. 
  그래서 이런 부분에 대해서 우리시가 가장 적정하게 활용할 수 있는 방안, 어떤 것이 현명한 판단인지를 의원님들의 의견을 수렴을 해서 최적의 안을 도출하도록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 
(발언시간 초과 벨소리)
박창수의원   계속 종이 울리고 있으니까…. 매각방법 등 활용방안을 다각적으로 검토하시고 우리시에 가장 이득이 되는, 존경하는 박용 의원이 제안한 내용이나 제가 제안한 내용이나 우리시에 정말로 이득이 되는 방법으로 하는 것이 좋다고 본 의원은 생각합니다. 단장님 생각은 어떠세요? 간단하게.
○상하수도사업단장 김형석   그래서 그 부분에 대해서는 앞으로도 여러 가지 다양한 의견을 듣겠고요. 특별히 시의회 의견을 많이 수렴을 해서 최적의 방안을 강구를 하도록 그렇게 노력하겠습니다.
박창수의원   하여튼 우리 자주재원이 부족하기 때문에, 앞으로 섬에도 해저관로도 들어가고 많은 돈이 소요될 예산이 많잖아요, 지금.
  이런 부분들을 감안해서 우리시가 도움이 되는 쪽으로 한번 박용 의원과 함께 두 가지 안을 가지고 결정을 해서 접근했으면 감사하겠습니다. 
○상하수도사업단장 김형석   그렇게 하겠습니다.
박창수의원   수고하셨습니다. 자리로 들어가시기 바랍니다.
  국민들의 촛불혁명으로 탄생한 문재인 정부는 특권과 반칙이 없는 세상을 만들겠다, 기회는 평등하고 과정은 공정하고 결과는 정의로울 것이라고 대통령 취임사에서 말씀하셨습니다. 대통령께서 말씀하신 약속은 국민과의 약속입니다. 
  시장님께서도 잘 알다시피 민선7기 지방정부는 문재인 대통령으로 인해 탄생한 정부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라고 본 의원은 생각합니다. 
  평화경제의 중심, 위대한 목포시대를 위해서 포용과 화합의 정신으로 시민과 공직자들 모두 함께 나아갈 수 있도록 더 많은 고민과 노력을 경주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으로, 시정질의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의장 김휴환   박창수 의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자리로 들어가시기 바랍니다.
  이상으로, 오늘의 시정질문과 답변을 모두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오늘 시정전반에 대하여 심도 있는 질문과 대안을 제시해 주신 세 분의 의원님과 성실히 시정질문에 답변해 주신 김종식 시장님을 비롯한 공무원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제6차 본회의는 내일 12월 18일 오전 10시에 개의하여 제3일 차 시정전반에 대한 질문과 답변을 듣도록 하겠습니다.
  이상으로, 제352회 목포시의회 2019년도 제2차 정례회 제5차 본회의를 마치겠습니다.
  산회를 선포합니다.
(12시 45분 산회)


○출석의원수 : 21명
○출석의원
김휴환     조성오     문상수     장복성
이재용     이형완     정영수     김귀선
박용식     최홍림     김관호     박창수
김근재     김양규     문차복     김오수
박   용     백동규     김수미     이금이
○출석공무원
시장 김종식
부시장 김신남
기획문화국장 배석인
자치행정복지국장 심인섭
관광경제국장 김천환
안전도시건설국장 이상호
보건소장 김엔다
환경관리사업단장 김종진
상하수도사업단장 김형석
도시발전사업단장 곽재구
○출석사무국직원
의회사무국장 선종삼
전문위원 문성철 나재형 차명신 박병무
의사팀장 김영락
주무관 김대식
속기사 유선숙
첨부 :
1. 박용 의원의 시정질문에 대한 파워포인트 자료화면
2. 박용식 의원의 시정질문에 대한 파워포인트 자료화면
3. 박창수 의원의 시정질문에 대한 파워포인트 자료화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