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58회 목포시의회(임시회)

본회의회의록

  • 제1호
  • 목포시의회사무국


일  시   2020년 7월 1일(수) 10시 00분

의사일정
1. 제358회 목포시의회 임시회 회기 결정의 건 
2. 의장ㆍ부의장 선거의 건 
3. 상임위원회 위원장 선거의 건
4. 상임위원회 위원 선임의 건
5. 의회운영위원회 위원 선임의 건
6. 제358회 목포시의회 임시회 회의록 서명의원 선출의 건

부의된 안건
1. 제358회 목포시의회 임시회 회기 결정의 건(의장직무대행 제의)
2. 의장ㆍ부의장 선거의 건(의장직무대행 제의)
3. 상임위원회 위원장 선거의 건(의장 제의)
6. 제358회 목포시의회 임시회 회의록 서명의원 선출의 건(의장 제의) 

(10시 00분 개의)

○의사팀장 김영락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의회사무국장으로부터 집회보고가 있겠습니다. 
○의회사무국장 김철준   안녕하십니까? 의회사무국장 김철준입니다.
  제358회 목포시의회 임시회 소집 및 집회에 대하여 보고드리겠습니다.
  이번 임시회는「지방자치법」제45조제2항 및 제3항의 규정에 따라 박용식 의원 외 여덟 분 의원이 임시회 소집을 요구하여 2020년 6월 24일 집회공고를 하고 오늘 개회하게 되었습니다.
  오늘 회의는 의장ㆍ부의장 선거를 실시한 후 임시회 개회식을 갖고, 상임위원장 선거, 상임위원회 위원 선임, 의회운영위원회 위원을 선임하는 순으로 진행하겠습니다.
 「지방자치법」제54조에 따라, 출석의원 중 최다선의원인 장복성 의원과 박창수 의원께서 의장 후보자로 등록하셨으므로, 다음 순위이신 조성오 의원께서 의장 직무를 대행하여 의사진행을 하시겠으며, 이후 부의장 선출부터는 신임 의장님이 진행하시겠습니다.
  이상으로,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의사팀장 김영락   지금부터는 의장직무대행이신 조성오 의원께서 회의를 진행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의장직무대행 조성오   성원이 되었으므로, 지금부터 제358회 목포시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개의하겠습니다.
  안녕하십니까? 의장직무대행을 맡게 된 연산ㆍ원산ㆍ용해동 출신 조성오 의원입니다.
  먼저, 오늘 11대 목포시의회 후반기 의장단 선출을 위해 의장직무대행을 맡게 된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하며, 제11대 후반기 의회가 시민에게 희망을 주고 소통하는 의회가 되기를 기원드립니다. 

1. 제358회 목포시의회 임시회 회기 결정의 건(의장직무대행 제의) 
○의장직무대행 조성오   의사일정 제1항 “제358회 목포시의회 임시회 회기 결정의 건”을 상정합니다.
  이번 임시회는 의회운영위원회에서 결정과 같이 7월 1일 1일간 하고자 하는데, 이의 없습니까? 
  (「예」하는 의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그럼 지금부터 제11대 목포시의회 후반기 의장단 선거를 실시하도록 하겠습니다.
  투표 준비를 위하여 잠시 정회를 선포합니다.
(10시 04분 회의중지)

(10시 06분 계속개회)

○의장직무대행 조성오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2. 의장ㆍ부의장 선거의 건(의장직무대행 제의) 
○의장직무대행 조성오   의사일정 제2항 “의장ㆍ부의장 선거의 건”을 상정합니다.
  먼저, 의장 선거를 실시하도록 하겠습니다.
 「목포시의회 회의규칙」제8조의2에 따라 이번 11대 목포시의회 후반기 의장 후보로 등록하신 의원은 박창수 의원님, 장복성 의원님, 이상 두 분입니다.
  투표에 앞서 의장 선거 후보자로 등록하신 박창수 의원님, 장복성 의원님의 정견발표를 듣도록 하겠습니다.
  정견발표는 후보자 등록순으로 하며, 10분 이내로 하도록 규정되어 있으니 이 점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그럼 박창수 의원님께서는 나오셔서 정견발표를 해 주시기 바랍니다.
박창수의원   존경하는 목포 시민 여러분!
  그리고 선배ㆍ동료 의원 여러분!
  알 권리 충족을 위해 자리를 함께해 주신 언론인 여러분!
  제11대 목포시의회 후반기 의장에 도전하는 박창수입니다. 
  저, 11대 목포시의회가 시민 여러분의 응원과 기대 속에 출범한 지 2년이 지났습니다. 지난 2년간 우여곡절 속에서도 책임감과 사명감을 갖고 민의의 대변자로서 소임을 다하고자 노력해 왔습니다. 선배ㆍ동료 의원 여러분, 모두 고생하셨습니다. 
  앞으로 우리 시의회는 23만 목포 시민을 대변하는 대의기관으로서 시민의 신뢰를 되찾는 의회가 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저는 4선 의원으로 축적해온 풍부한 행정경험과 의정경험을 가지고 있습니다. 저, 11대 목포시의회 전반기 의정활동에서 안타깝고 아쉬웠던 부분들을 여러 의원님들의 지혜와 역량을 모아 개선 보완하여 후반기 의회를 이끌어 나가겠습니다. 
  이에 각오를 새롭게 다지며 동료의 아픔을 함께하고 도전을, 도전에 힘찬 응원을 보내주는 의회를 만들기 위해 몇 가지 약속을 드리고자 합니다. 
  첫째, 목포시의회가 한목소리를 내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의장단회의 활성화와 필요 시 의원 전체 간담회를 통해 안건에 대한 충분한 대화를 갖고 대부분이 공감하는 의견으로 의회의 의정방안을, 방향을 이끌어 가도록 하겠습니다. 
  둘째, 대의기관으로서 집행부 견제와 감시 등 기본에 충실하겠습니다. 
  목포는 지금 발전의 기로에 서 있습니다. 관광산업사업, 수산식품산업, 신재생에너지산업, 3대 전략산업 등 현안사업들이 산재해 있습니다. 
  집행부가 자만하거나 오판하지 않고 옳은 길을 갈 수 있도록 강하게 견제하며 협력하겠습니다. 
  셋째, 전문적이고 생산적인 의회를 만들겠습니다. 
  의회의 기능을 잘 수행하기 위해서는 의원의 의정활동을 밑받침해 주는 의회사무국의 역할 역시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의원과 직원 간의 원활한 소통과 협력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직원들의 복리증진을 위한 방안을 고민하고 개선해가도록 하겠습니다. 
  여섯째, 의정감시단을 만들어 의회의 투명성과 생산성을 높이겠습니다. 
  민주시민의 의식이 강화되면서 집행기관에서는 행정의 각종 위원회나 감시단 등을 운영하여 행정의 투명성을 높이고 있습니다. 
  목포시의회가 진정한 지역주민의 대의기관으로 거듭나려면 합리적인 의정활동의 평가시스템이 필요합니다. 의정감시단의 활동은 시의원의 의정활동을 견제하기도 하지만 한편으로는 동기부여를 통해 의회의 체질을 바꿀 것입니다. 
  존경하는 선배ㆍ동료 의원 여러분! 
  문재인 정부의 성공을 위해서 함께합시다. 저 박창수, 의회의 의장으로 선출된다면 의장이라는 나 자신을 위한 권리를 남용하지 않겠습니다. 저 자신에게는 부끄럽지 않고 동료 의원들에게는 자랑스러우며 시민들에게는 믿고 기대할 수 있는 의장이 되겠습니다. 
  선배ㆍ동료 의원 여러분들의 많은 지지와 성원을 부탁드립니다. 
  끝까지 경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의장직무대행 조성오   박창수 의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자리로 들어가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장복성 의원님께서 나오셔서 정견발표를 해 주시기 바랍니다.
장복성의원   먼저 정견발표에 앞서 오늘 언론인 여러분과 몹시 지대한 관심을 가지고 이 자리에 함께해 주신 시민 여러분께 먼저 양해의 말씀을 드립니다.
  의회 본회의에서는 나이의 연륜이, 연장자가 아닌 다선이기 때문에 제가 본회의장에서는 선배라는 존칭을 쓰지 못하는 점 양해 먼저 부탁의 말씀을 드리고 정견발표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존경하는 의원님 여러분!
  목포시의회 제11대 후반기 의장에 존경하는 박창수 의원님과 함께 훌륭하신 의원님의 선택을 받기 위해 이 자리에 선 것을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지금 이 시간에도 코로나19라는 지역 확산을 막기 위해 노력하고 계시는 관계자 여러분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저는 전반기 원 구성에서 지방정치 발전과 시민 모두가 행복한 목포를 만들기 위해 다수당인 더불어민주당과 부의장 한 석, 상임위원장 1석을 배려받는 조건으로 의장출마를 포기하는 협치와 화합의 정치를 선택했습니다. 
  후반기 원 구성을 하는 과정에서 전반기와 같이 사전 조율도 하지 않았고 더불어민주당 경선 과정에서 두 분의 의원님께서 탈당까지 하게 되고 전반기에 추진해왔던 협치와 화합의 정치는 실종되었습니다. 
  전반기 2년 동안 예상치 못한 일들이 발생할 때마다 다선의원의 역할을 하라는 채찍을 했지만 최선의 노력을 다했습니다마는 평의원으로서의 한계를 느꼈습니다. 
  다수당의 논리로 협치가 물 건너간 의회에서는 상처받지 말고 책임에서 자유로울 수 있도록 빠져 있으라는 조언들을 들었지만, 고 김대중 대통령님의 행동하지 않는 양심은 악의 편이라는 말씀이 계속 제 머리를 스쳐 저는 오직 의원님들 믿고 이 자리에 서게 됐습니다. 
  존경하는 의원님 여러분!
  여러분께서 일할 수 있는 기회를 주신다면 저는 의원님께 네 가지 약속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첫째, 소통과 화합, 협치의 목포시의회를 구현하겠습니다. 
  시민 누구나 참여하는 열린 의회, 시민과 소통하고 공감하는 목포시의회를 만들기 위해 의장의 권한을 대폭 축소하고 부의장과 상임위원회 위원장 중심으로 의회가 운영되도록 하겠습니다. 
  다양한 색깔과 목소리를 낼 수 있도록 의회를 운영하여 의원님들 간 소통과 화합을 통한 협치의 목포시의회를 구현하는 데 애쓰겠습니다. 
  둘째, 민생을 살리는 지역경제 활성을 적극 지원하겠습니다. 
  제가 8대 후반기 의장이었던 2009년 해외연수비 7,130만원을 자진 삭감했습니다. 의원간담회와 주례회동을 통해 민주주의의 절차에 따라 최종결정하는데 의장으로서 중재자 역할을 다해 삭감된 예산이 서민 일자리 창출에 사용되어 경제위기 극복을 위해 노력했던 적이 있습니다. 
  지역경제 활성을 위한 다양한 시책들이 추진되고 민생과 시민복지 최우선으로 하여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추구하겠습니다.
  셋째, 열심히 일하는 참 의원상 정립과 인정받고 의회가 사랑받는 의회가 되도록 하겠습니다.
  현장에서 책임 있는 의정활동으로 생활정치가 구현될 수 있도록 하여 시민들에게 인정받고 사랑받는 의회가 되도록 하겠습니다. 
  현재 집행부에서는 전체 의원님이 알아야 할 굵직한 목포시 현안사업을 추진하는 데 있어서 중요사항에 대해 결정 후에 최종결과만 관련 상임위만 보고하는 식으로 추진되고 있습니다. 
  시민의 다양한 목소리와 의견이 반영될 수 있도록 계획단계에서부터 전체 의원님들에게 보고하여 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집행부 업무보고 체계를 바꾸겠습니다. 
  의원님 모두가 상임위가 다른 목포시 현안사업들에 대해 함께 공유해야만이 시민들에게 알려줄 수 있을 것입니다. 
  넷째, 지방의회 연수의 장으로 목포를 알리는 데 앞장서겠습니다. 
  저는 전국의장협의회 부회장과 사무총장을 역임한 적이 있습니다. 대한민국 지방의회 변화와 풀뿌리 민주주의의 발전을 위해 활동한 경험을 갖고 있습니다. 
  그 당시 전국 시도 대표 의장 연수를 목포에 유치시키고 전국 각 시군구의회에서 목포 방문의 발길이 줄을 이었던 적이 있었습니다. 당시 경험을 살려 지방의회 연수의 장으로 목포를 알리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존경하는 의원님 여러분!
  존경하는 의원님들께서 저를 선택해 주신다면 저는 전국의장협의회 회장에 도전할 생각입니다. 다선의원으로서 전국협의회 부회장 겸 사무총장을 했던 경험까지 있어 충분히 실현 가능하리라고 봅니다. 
  의원님들의 선택으로 도전이 실현된다면 1952년 제1대 목포시의회 개원 이래 68년 만에 전국의장협의회장이 배출되는 일이며 이는 목포시의회 위상을 높일 수 있는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지방자치가 부활되어 시행된 지 30년이 다 되고 있습니다. 그렇지만 바뀌지 않는 제도적 모순과 문제 해결을 위해 노력하고 기초의회 위상 정립과 권익 증진을 위해 앞장서겠습니다. 
  또한 전국기초의원들을 위한 기초의회 사무국 직원 인사권 독립, 기초의원 정당 공천제 폐지, 선거구제 개편, 의정비 현실화 문제 등을 해결하기 위해 혼신을 바쳐 활동하고 싶습니다. 
  특히 기초의원 줄 세우기로 풀뿌리 민주주의를 퇴보시키는 기초의회 정당공천제 폐지와 소선거구제로 전환을 통한 선거구제 개편은 전국의장협의회 차원에서 제도 개선이 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습니다. 
  전국의장협의회 사무처에 현재 6명의 직원이 파견근무를 하고 있습니다. 제가 만약 전국의장대표회장에 당선되면 목포시 공무원을 파견할 경우 5급 1명, 6급 2명을 승진시켜 사무처 파견이 가능하며 시 공무원들에게 승진의 기회를 부여할 수 있는 기회도 주어집니다. 
  존경하는 의원님 여러분!
  저는 1995년 당시 33세 최연소 의원으로 목포시의회 입성 후 현재까지 저는 22년 동안 의정활동기간 최일선에서 시 행정을 파악했고, 상임위원회 간사, 운영위원장, 부의장을 거쳐 의장을 수행했습니다. 
  이러한 경험을 바탕으로 의장의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존경하는 의원님 여러분, 기회를 주십시오. 
  목포시의회 산증인이라 자부하고 있는 저는 1986년 26세 나이에 고 김대중 전 대통령 사면복권투쟁을 시작으로 1987년 고 김대중 전 대통령이 창당하신 평화민주당 목포지부당 창당발기대의원을 시작으로 청년부 차장, 조직부장, 사무국장, 민주당 중앙당 부대변인을 역임했으며 30년 동안 민주당과 함께 걸어왔습니다. 저야말로 민주당의 산증인이라 할 수 있습니다. 
  오늘 뒤에 앉아 계신 원로분들도 저를 잘 알고 계십니다. 정치적 의리 때문에 함께하고 있지는 않지만 머지않아 우리는 정권 재창출을 위해 모두가 함께하게 될 것입니다. 
  존경하는 의원님 여러분!
  이 중요한 시간에 제가 이런 말을 해야만 하는 제 가슴이 답답하고 무너져버립니다. 
  목포시의회 후반기 원 구성을 위한 투표는 의원님 자율에 맡겨야 합니다. 반드시 무기명 비밀투표 원칙이 지켜져야 합니다. 
  이에 어긋나는 행위는 불법, 범법행위로 간주되어 향후 윤리위 제소대상이 될 수 있고, 파생되는 모든 법적인 책임은 의원님 각자 각자 개인이 감당해야 할 것입니다.
  하반기 의회 시작 전부터 법적 시비에 휘말려 주민에게 지탄받는 목포시의회로 전락되지 않도록 우리에게 주어진 고유권한을 스스로 지키고 보호해야 할 것입니다. 
  의회의 위상 정립과 지역민을 위한 의정활동으로 신뢰받는 목포시의회로 거듭나는데 경험 많은 선장의 역할을 할 수 있는 의장이 필요한 지금 저를 선택해 주실 것을 정말 간곡히 호소드리고 열정으로 함께하겠습니다.
  이제 훌륭하신 의원님들의 결정이 시민이 바라는 의회로 거듭날 수 있는 순간의 선택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목포시민 사랑받고, 신뢰받는 의회가 될 수 있도록 의원님들의 후회없는 현명한 판단을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의장직무대행 조성오   장복성 의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자리로 들어가시기 바랍니다.
  의장ㆍ부의장 선거는「지방자치법」제48조 및「목포시의회 회의규칙」제8조의 규정에 따라 의장 1인과 부의장 1인을 선출하며, 무기명 비밀투표로 선거하되, 투표방식은 기표식으로 하겠습니다. 
  또한, 의장과 부의장은 재적의원 과반수의 출석과 출석의원 과반수의 득표로 당선되며, 과반수 득표자가 없을 경우에는 2차 투표를 하고, 2차 투표에서도 과반수 득표자가 없을 경우에는 최고득표자가 1인이면 최고득표자와 차점자에 대하여, 최고득표자가 2인 이상이면 최고득표자에 대해서 결선투표를 하게 됩니다. 
  결선투표에서는 다수득표자가 당선자로 결정되며, 득표수가 같을 때는 연장자를 당선자로 결정합니다.
  다음은「목포시의회 회의규칙」제42조제2항에 투ㆍ개표 상황을 점검, 계산하실 감표위원은 의장이 지명하도록 규정되어 있습니다.
  그럼 감표위원을 호명하겠습니다. 
  김양규 의원님, 이재용 의원님 두 분께서는 감표위원석으로 나오셔서 수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감표위원, 감표위원석으로 이동)
(정영수 의원 의석에서 - 의장!)
  예.
(정영수 의원 의석에서 - 원활한 회의진행을 위해서 10분간 정회를 요청합니다.)
  아니, 말씀하십시오. 제가 바로 할게요.
(정영수 의원 의석에서 - 정회를 의원님들 한번 물어보세요. 원활한, 방금 후보자들이 방금 말했듯이, 법적 그런 부분들 말씀하셨잖아요. 충분히 의원들이 의견을 나누어야 할 것 같아요. 그런 부분이 있냐 그거 따져야 할 거 아니에요. 그러니까 의장님께서 받아주시면 되지요. 10분간 정회를,)
  잠시 정회를,
(백동규 의원 의석에서 - 의장!)
  예.
(백동규 의원 의석에서 - 의원들이 개인적으로 판단할 문제이기 때문에 바로 진행하셔도 될 것 같습니다.)
  그러면 우리 직원 여러분, 그 제42조2항 규칙에 따라서 의장이 지명하게 돼 있는 그거 배부해 드리세요. 그대로 진행하겠습니다. 
(정영수 의원 의석에서 - 아니, 원활한 회의진행을 위해서 정회는 받아주셔야지요. 한번 물어보세요, 의원님들한테.)
  아니, 또 정회를 요구 안 하신 분이 있으니까, 
(정영수 의원 의석에서 - 그러니까 한번 물어보시고,)
  잠깐만요.
(정영수 의원 의석에서 - 원활한 회의진행을 위해서 하는 것 아니에요.)
  잠깐, 우리 존경하는 의원님. 오늘은 우리 후반기 의장을 선출하는 아주 뜻깊은 날입니다. 그래서 절도 있이 한 치의 오해없이 제가 진행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래서 우리 의원님들이 협조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김수미 의원 의석에서 - 정회를 요청합니다.)
  (「예」하는 의원 있음) 
  (「동의합니다」하는 의원 있음) 
  (「요청합니다」하는 의원 있음) 
  정회를 10분을 하겠습니다. 
(10시 28분 회의중지)

(10시 37분 계속개회)

○의장직무대행 조성오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그리고 아까 호명했던 감표위원님들 나와 주시기 바랍니다. 김양규 의원님, 이재용 의원님. 
  (감표위원, 감표위원석으로 이동)
  김양규 의원님, 이재용 두 분 의원께서 감표위원석에서 나와서 수고해 주시고요. 이어서 투표방법에 대해서는 의사팀장으로부터 자세한 설명을 듣도록 하겠습니다.
(이재용 의원 감표위원석에서 - 의장님! 발언 있습니다.)
  예.
(이재용 의원 감표위원석에서 - 발언의 기회를 주신 의장님께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목포시의회에 지대한 관심을 갖고 이 자리에 방청에 임해주신 언론인 여러분과 시민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오늘 저는 한 가지 제안을 드리고자 합니다. 드리고자 하는 내용은 공정한 선거를 위해서는 우리 의원님들께서 소지하고 계시는 휴대폰을 전원을 꺼주시고 책상 위에 얹어놓으신 다음에 투표에 임하셔야 국가적으로 정말 대단한 평가를 받을 수 있지 않겠느냐라는 의미에서 이 제안을 드리고자 발언을 신청했습니다. 
    의장님께서는 이 제안에 적극 동의해 주실 것을 요청드립니다. 이상입니다.) 
  (방청석, 박수소리)
  (「아이고, 맞습니다」하는 이 있음) 
  (방청석에서 - 옳소.) 
  박수는 삼가해 주시기 바랍니다. 제가 물 한 컵 더 마시고 진행하겠습니다. 
  (웃음소리)
  예, 장송지 의원님. 
(장송지 의원 의석에서 - 제가 알기로는 이 휴대폰이 두 대 갖고 계신 분을 평소에 봤거든요. 그것에 대해서 점검 좀 해 주시고요.)
  지금, 방금 이재용 의원님과 장송지 의원님이 휴대폰을 지금 전원을 꺼놓고 책상 위에 놓고 또 혹시 두 개 이상이 있으니까 그거를 내놓고 투표를 하자 하는데 거기에 대해서 이의 있으시고, 반대하시는 의원님 한번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예, 정영수 의원님.
(정영수 의원 의석에서 - 정영수 의원입니다. 저, 3선 의원으로서 제가 말씀을 드릴랍니다.
    의원을, 지금 휴대폰 가지고 전원을 꺼놓자. 앞에 놔두고 가면 이해를 하겠어요. 공감대를 형성해서. 그러나 우리 의원들을 어떻게 보고, 이 소중한 한 표를 우리가 지금 투표를 하고자 하는 입장에서 바로 이 자리에서 휴대폰 전원을 꺼라, 뭐를 꺼라 그러면 그게 말이 되겠습니까? 의원 스스로 의원을 믿어야지요. 
    그리고 지금 의장님께서 휴대폰을 앞자리에 놔두고 가자, 그건 일리가 있다고 봐요. 그러나 의원들이 휴대폰이 두 개가 있네, 세 개가 있네, 이런 하면 투표를 하게 되겠습니까, 이게? 원활한 회의진행을 해 주시기 바랍니다.)  
  예, 또 거기에 대한 질문하실 의원님들 하십시오. 
  예, 최홍림 의원님. 
(최홍림 의원 의석에서 - 우리 이재용 의원께서 말씀하신 이 휴대폰을 전부 두고 공정한 투표를 하자라는 것은 공정한 선거, 나중에도, 아까 말씀하신 대로 어떤 오해의 소지가 없는, 오해 소지를 없애자라는 뜻에서 이거는 당연히 해야 된다라고 생각을 합니다. 의원을 무시하고가 아니라 이것은 당연히 해야 된다라고 말씀드립니다.)
  예, 또. 
  (응답하는 의원 없음)
  그래요. 지금, 의원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의원 있음) 
  지금 이재용 의원님, 정영수 의원님, 최홍림 의원님, 장송지 의원님이 얘기하셨어요. 
  어떻게 보면 정말 이거는 우리 23만 시민들이 바라보고 있고 또 후반기 의회를 이끌어갈 아주 경사스러운 날입니다. 또 의회는 입법기관이기 때문에 모든 것이 공명정당하게 질서 있게 체계적으로 이루어져야 한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저 경험으로 봐서, 저는 지금 4선 의원이고 10대 전반기ㆍ후반기 의장을 했습니다. 10대에도 의원님들이 요구를 해서―정영수 의원님도 같이 의정활동을 했습니다―휴대폰을 전부 수거하고 선거에 임했습니다. 왜? 이거는 어느 분이 되더라도 후유증이 없어야 됩니다. 조금이라도 오해가 있다 하면 오늘 의장으로서 책임이 있기 때문에 갖고 있는 휴대폰 소지하고 있는 거 모든 걸 내놓고 투표에 임하시기 바랍니다. 
  (의사팀장을 향해) “자, 설명하세요.”
○의사팀장 김영락   안녕하십니까? 의사팀장 김영락입니다.
  의장ㆍ부의장 선거 투표방법에 대해서 설명드리겠습니다. 
  의석에 배부해 드린 제11대 목포시의회 후반기 의장단 선거 안내 자료를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투표는 호명순서에 따라 본회의장 의석 앞줄부터 실시하며, 마지막으로 의장 직무대행, 감표위원 순으로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호명된 의원님께서는 명패 및 투표용지 교부석에서 감표위원으로부터 투표용지와 명패를 수령하고, 기표소에서 투표용지에 선출하고자 하는 의원의 성명 오른쪽 기표란에 기표용구를 사용하여 기표하신 후 명패는 명패함에 넣고, 투표용지는 접어서 투표함에 넣고 의석으로 돌아가시면 되겠습니다. 
  기표 시 주의하실 점은 선출하고자 하는 의원의 성명 오른쪽 기표란에 정확히 기표를 하지 않고, 다른 기표란과 중간에 기표하거나 투표용지에 이상한 표시를 하거나 지정된 기표용구가 아닌 다른 물건으로 기표할 경우에는 무효처리되고, 투표용지 훼손 시 재교부가 불가하오니 특별히 유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유ㆍ무효투표의 여부는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서 정한 예시에 준하여 처리하게 되며, 최종 판단은 감표위원들께서 결정하게 됩니다. 
  또한, 투표지의 수가 명패의 수보다 많을 때에는「목포시의회 회의규칙」제42조제3항에 따라 재투표를 하게 됩니다. 다만, 투표의 결과에 영향을 미치지 아니할 때에는 그러하지 않도록 규정하고 있음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이상으로, 투표방법에 관한 설명을 마치겠습니다. 
○의장직무대행 조성오   감표위원께서는 명패함과 투표함을 점검해 주시기 바랍니다.
  (명패함, 투표함 점검)
○감표위원   이상 없습니다.
○의장직무대행 조성오   명패함과 투표함에 이상이 없습니까?
○감표위원들   예.
○의장직무대행 조성오   감표위원님께서는 투표지와 명패 수를 확인해 주시기 바랍니다.
  (명패ㆍ투표용지 점검)
(장복성 의원 의석에서 - 의장님! 제가 핸드폰 관련해서 의사진행발언 있습니다.)
  예. 
(장복성 의원 의석에서 - 장송지 의원님께서 휴대폰을 하나 아닌 두 개를 도회할 수 있다라고 아까 의사진행발언을 하셨어요. 그 방법에 대해서 명확히 검증될 수 있는 방법을 택해서 투표에 할 수 있도록 그렇게 조치를 해 줄 것을 부탁말씀 드리겠습니다.)
  예, 제가 진행하면서 하겠습니다.   
  투표지와 명패 수에 이상이 없습니까?  
○감표위원들   예.
○의장직무대행 조성오   명패함과 투표함 그리고 투표지, 명패 수 모두 이상 없음이 확인되었습니다.
  투표하기 전에 직원 여러분, 지금 현재 의원님들 있는 휴대폰, 전체 수거하세요. 협조해 주시기 바랍니다.  
(정영수 의원 의석에서 - 아니, 의장! 앞에 놔두면 되지 수거하면 되겠어요? 앞에 놔두면 된다 이 말이에요, 할 때. 여기 보고 있잖아요.)
  아니, 정영수 의원님.  
(정영수 의원 의석에서 - 아니, 그러니까 의장!)
  정영수 의원님. 
(정영수 의원 의석에서 - 아니, 의장!)
  정영수 의원님. 
(정영수 의원 의석에서 - 예.)
  놓은 거나 수거하나 똑같지요. 그래서 어느 분이 되더라도 그 후에, 후반기 의회는 조용해야 되지 않겠습니까?
(정영수 의원 의석에서 - 의장님, 그러니까,)
  그런 뜻에서, 그래서 휴대폰을 갖고 간 거하고 안 갖고 간 거하고 무슨 의미가 있어요? 본인이 갖고 있는 거하고.  
(정영수 의원 의석에서 - 아니, 놔두면 되지요. 그러니까 의원들을 어떻게 보고 수거를 하고 전원을 끄고…. 아니, 놔두고 가자 이 말이에요, 여기다가. 그리고 의장님, 어떤 의원이 여기에서 의원들 주머니 센터에서 두 개, 세 개를 확인할 겁니까?)
(박창수 의원 의석에서 - 그거 권한이 있습니까?)
(정영수 의원 의석에서 - 그러면 옷을 벗고 가야지요, 그러면.)
(박창수 의원 의석에서 - 여기가 뭐 사법,)
(정영수 의원 의석에서 - 말 같은 소리를 해야지, 그거를,)
  발언권 얻어서 하십시오. 
(정영수 의원 의석에서 - 의장님!)
  발언권 얻어서, 예. 정영수 의원님. 
(정영수 의원 의석에서 - 의장님, 다시 말씀드립니다. 원활한 오늘 우리 선거, 의장단 선출을 위해서, 다 똑같은 마음입니다. 그래서 원활한, 투표 가기 전에 앞에다가 휴대폰 놔두고, 그런데 누가 여기서 의원이 주머니를 지금 봐야 할 상황이 누가 있냐고요. 권한이 누가 있냐고요.)
  예, 알겠습니다. 
(정영수 의원 의석에서 - 사법경찰관이 아니지요, 그러면.)
  알겠습니다. 
(정영수 의원 의석에서 - 그러지 않겠습니까? 믿어야지요, 의원들을.)
  자, 그러면 제가 한번 예를 들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제10대 제가 전반기 의장을 하고 후반기 때 의장할 때 여기 계신 분이 휴대폰을 그것을 얘기를 해서 그렇게 진행을 했어요. 그때는 후보, 제가 원한 대로 하자 해서 진행됐던 거예요. 우리 정영수 의원님도 기억하고 우리가 직전 김휴환 의장님도 제 말에 동의하지요. 
  그렇다면 여러분들이 이거를 제가 의장을 진행을 하면서 그것을 얘기를 하는데 그거를 반박하고 하는 그 모양새가 더 이상합니다. 그러잖아요. 
  왜 10대에서는 그런 것이, 그 부분에서도 해소시키기 위해 또 여러분들이 그것이 소수지만 요구하면 그대로 진행하면 되는 거지 휴대폰을 가지고 기표소 들어간 거하고 안 들어간 거하고 무슨 의미가 있습니까? 우리 정영수 의원님 말씀 액면 그대로 이해를 하자면 똑같은 거예요. 
  그렇다면 이 선거가 끝나고 어느 분이 되더라도 축하 속에 후반기를 잘 이끌어가는 그런 성원의 마음에서 제가 진행을 하는 거예요. 
  그러면 휴대폰을 놔두고 간 거하고 수거한 거하고 차이가 뭐 있어요. 그럼 10대 때 저는 어떻게 했습니까? 그대로 수긍해가지고 한 거 아닙니까?
  그래서 여러분들이 또 여기에 또 밖에서 많은 얘기들도 들리고 그래서 좀 무언가는 좀 매끄럽게 우리 후반기 의회가 의회답게 진행하기 위해서 한 거니까 그 점 우리 의원님들이 협조해 주시고.
  또 여기는 많은 기자분들하고 지역 원로분들이 계십니다. 그래서 여러분들이 좀 협조해 주시기를 다시 한번 당부의 말씀을 드립니다. 
(김휴환 의원 의석에서 - 의장!)
  예. 
(김휴환 의원 의석에서 - 의장님의 후반기 의장이 정말 공평하고 합리적으로 또 투표용지를 찍어서 제출하는 의심 이런 부분들이 염려되는 이런 차원에서 하신 거 충분히 이해합니다. 그리고 우리 정영수 의원님께서 발언하신 내용도 충분히 이해하겠습니다.
    그런데 똑같은 마음이고 똑같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건데 휴대폰을 수거해서 하는 것 이것은 의원 자존심의 문제라고 봅니다. 
    그러니까 저는, 저는 의장님 말씀도 충분히 이해하겠고요. 모르겠습니다. 휴대폰을 두 개 가지고 있는지 세 개 가지고 있는지 저는 모르겠습니다만 이것은 양심의 문제고 기본적인 문제라고 생각을 합니다. 
    그래서 저는 여기다 꺼내놓고―서로 똑같은 마음이시니까―두 개 있으면 두 개 꺼내놓고 이렇게 진행했으면 하는 말씀을 드립니다.) 
  저도 이 얘기를 받기 위해서 한 겁니다. 저도 의장인데 하나 얘기하면 두 개를 하면 하나는 양보해야 할 거 아닙니까? 
  자, 앞으로 휴대폰 올려놓고 오십시오. 
(최홍림 의원 의석에서 - 전원 끄고요?)
  예. 전원은 상관없습니다. 그냥, 
(정영수 의원 의석에서 - 전원은 왜 끄냐 이 말이요.)
  제가, 휴대폰 전부 올려놓으시기 바랍니다. 
  (의사팀장을 향해) “자, 진행하십시오.” 
○의사팀장 김영락   의장 선거 투표를 진행하겠습니다.
  앞에서 설명드린 순서에 따라 의원님들을 호명하겠으니 한 분씩 나오셔서 투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10시 52분 투표개시)

  문상수 의원님 투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김수미 의원님 투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백동규 의원 의석에서 - 의장!)
  예, 백동규 의원.
(백동규 의원 의석에서 - 투표가 진행 중인데 의원님들께 결례가 있어서, 결례가 좀 있습니다만, 방금 전에 휴대폰 관련돼서 여러 의원님들께서 말씀하셨습니다. 그렇지만 또다시 그런 우려의 목소리가 또 있습니다.
    지금 두 분 의원님 투표하셨는데, 두 분 의원님 믿고 싶습니다. 그리고 나머지 의원님들 투표하시는 것도 저는 믿고 싶습니다. 
    김휴환 전 의장께서도 말씀하셨듯이 의원 개인들의 양심에 따라 투표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저는 동의합니다. 하지만 그렇지 않은 부분에 있어서는 단호하게 의장께서 판단해 주시기 바랍니다. 
    상의 탈의하고 그렇게 투표할 수 있도록 제안을 드립니다.) 
  (웃음소리)
(장복성 의원 의석에서 - 웃을 일이 아니야, 웃을 일이. 투표하러 들어가서 왜 시간이 그렇게 많이 걸린다고.)
(문상수 의원 의석에서 일어나 - 확인하세요.)
  (문상수 의원, 상의 탈의 후 백동규 의원에게 전달) 
(백동규 의원 의석에서 - 투표하는데 뭔 상관이요, 지금! 투표과정에,)
  (「왜 큰소리치고 그러십니까?」하는 의원 있음) 
  자, 조용히 하십시오. 조용히 하시고.  
(정영수 의원 의석에서 - 의원들한테 상의를 탈의하라 하고 그것이 어느 나라, 어디 법이요, 그것이? 아니, 본인들이,)
  (「법이 없는 법도 없제」하는 의원 있음) 
(박창수 의원 의석에서 - 사법기관이 해야 할 일이잖아.)
(정영수 의원 의석에서 - 조용히 하세요, 조용히 하세요.)
(장송지 의원 의석에서 - 아니, 모두한테 공평하게 하는데 왜 굳이,)
(정영수 의원 의석에서 - 아니, 그러니까,)
(장송지 의원 의석에서 - 그렇게 막 그거 가지고,)
(정영수 의원 의석에서 - 그러니까 의원이 의원한테 상의를 탈의하라 하고. 그러면 전부,)
(박창수 의원 의석에서 - 내가 한 것은 다 맞고 남이 말한 것은 틀리는 거여?)
(정영수 의원 의석에서 - 조용히 하시고. 러닝셔츠만 입고 하라는 것하고 똑같은 논리지, 그게.)
  제가 얘기하고 싶은 거 시간 주니까 발언권 얻지 말고 얘기 한번 해보세요. 제가 판단할게. 
  (웃음소리)
(김귀선 의원 의석에서 - 잠깐요. 좀 조용히 좀 해 보세요.)
  예, 우리 김귀선 의원님.  
(김귀선 의원 의석에서 - 의원들이 동의발언을 하는데 그 부분에 대해서 의장님이 받아서 판단을 하시고 진행을 하셔야 하는데 의원들이 얘기하면 동의발언도 받지 않고 갑자기 튀어나와서 얘기하는 것은 이것은 잘못된 거예요.
    옷을 벗든 안 벗든 그것은 의장님이 알아서 판단하실 겁니다. 그리고 개인 의견을 얘기하실 때는 동의를 받고 하세요. 이거 뭐 얘들 동네 뭐 놀이터도 아니고. 뭡니까, 이것이?)
  (「논두렁 밭두렁」하는 이 있음) 
(김귀선 의원 의석에서 - 이상입니다.)
(정영수 의원 의석에서 - 의장!)
  잠깐만요. 제가 아까 서두에도 분명히 말씀드렸습니다. 여기는 많은 언론인분하고 또 방청에 참석하는 우리 또 원로분들이 많이 계십니다. 
  그래서 의회라는 것은 질서 있이 좀, 입법기관에서 여러분들이 지켜야 할 것을 지키지 않고 마음대로 얘기하면 여기 의장이 진행할 의무가 뭐가 있겠습니까? 
  그럼 제가 오늘 분명히 하는 것은 모두에게 공평하게 진행을 해서, 제가 진행이 조금이라도 한쪽에 치우치고 그렇다면 여러분들이 저한테 항의해도 좋습니다.
  그러나 객관적으로 모든 면에 봤을 때 의원님들이 건의하면 저는 제가 판단해서 이게 이렇게 가는 것이 선거 이후에도 좋지 않겠냐 생각을 합니다. 
  그래서 제가 두 분만 발언을 받아서 하겠습니다. 질문하실 분? 
  김오수 의원님. 
(김오수 의원 의석에서 - 저에게 발언기회를 주신 의장님께 감사드립니다.
    이 자리는 의회만의 자리가 아니고 우리 목포 시민 전체의 자리입니다. 우리 뒤에는 언론하고 시민들이 두 눈을 똑바로 뜨고 보고 계십니다. 우리가 여기에서 하고 있는 한마디 한마디가 우리 시의회의 품격을 나타내는 자리라고 생각합니다. 
    우리 시의원님들 부끄러워해야 합니다. 우리가 휴대폰을 두 개를 갖고 왔니, 옷을 벗니, 책상에 놓니 이런 문제 자체가 우리 의회의 품격입니다. 
    의장님 아까 분명히 얘기했지 않습니까? 휴대폰 놓고 투표하자. 투표가 진행이 되고 있습니다. 투표가 진행되고 있는데 의사진행발언 받아가지고 또 그런 얘기가 나왔습니다. 
    이거는 의장님의 회의진행을 하고 있는 권위하고 또 관련이 됩니다. 한번 결정했기 때문에 그대로 밀고 나가셔야 합니다. 
    우리 의원님들 양심을 믿어야 합니다. 우리 뒤에서 다 보고 있습니다. 어떻게 하고 있는지. 우리는 충분히 그런, 의장님이 아까 얘기하신 그거 받들어서 우리가 품격 있게 할 수 있는 그런 거가 다 돼 있고 양심이 돼 있고 다 돼 있습니다. 
    우리가 이 시점에서 시민들한테 보여줄 게 어떤 것입니까? 공정하게 또 민주시민으로서 우리 시의회의 품격을 보여주어야 되겠다라고 합니다. 지금 그렇게 막나가는 거 굉장히 부끄러운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이상입니다.) 
  예, 또 한 분. 
  (응답하는 의원 없음)
  더 이상 제가 이제 발언권 안 주겠습니다. 발언권 줄 때 얘기 안 했기 때문에. 총체적으로, 
  장송지 의원님. 
(장송지 의원 의석에서 - 김오수 위원장님, 의원님의 말씀에 적극 동조를 합니다. 처음부터 그렇게 좀 말씀을 해 주셨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드는데.
    제가 비단 말씀 한마디 드리자면 어떤 아까 정회를 신청할 때 뒤에 민주당 의원들 나오라고 해서 그렇게 해서 가셨는데 그 모양새도 저는 좋지 않았을뿐더러 비단 똑같이 비민주당, 민주당 이렇게 패를 가르자면 어느 쪽에는 휴대폰을 끄지 않고 휴대폰을 놓고, 어떤 사람한테는 공정한 기회를, 누구한테든지 비민주당이나 민주당이나 똑같이 기회를 줬는데 비단 정영수 의원님께서 계속 이걸 반대하는, 저는 또 10대 때 이미 있었던 전례를 갖고 말씀하시는데 저는 그걸 이해를 못 하겠어요, 참말로. 정말 그렇습니다. 한 번만 더 기회를 주십시오, 정영수 의원님한테.) 
  다른 분 의원…. 원활한 회의진행을 위해서 더 이상 제가 발언권을 받지 않겠습니다. 
(정영수 의원 의석에서 - 진행 잘하고 계십니다.)
  지금 우리 김오수 의원님 또, 좋은 말씀하셨습니다. 그러나 아까 우리 장송지 의원님 말씀같이 여기 21명에는 모두 우리 시민의 대표기관으로서 우리 시민의 복리증진을 위해서 열심히 지역에서 일꾼이고 또 모든 것이 저희들이 모범이 돼야 된다고 저는 생각을 합니다. 그래서 여러 가지 얘기가 길면 또 진행이, 원활한 회의가 안 되기 때문에 전체적인, 제가 얘기하겠습니다. 상의 벗으십시오. 그리고 투표하십시오. 
(최홍림 의원 의석에서 - 저도 벗어요?)
  (방청석, 웃음소리)
  자, 진행하십시오. 그렇게 하시게요. 
○의사팀장 김영락   투표 진행하겠습니다.
  김근재 의원님 투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김근재 의원 의석에서 - 의장!)
○의장직무대행 조성오   발언권 더 이상 주지 않겠습니다.
(김근재 의원 의석에서 - 발언권 주십시오.)
  제가 아까 분명히 얘기하셨지요.
(김근재 의원 의석에서 - 의사진행발언 하겠습니다.)
(장송지 의원 의석에서 - 발언권 주지 않는다고.)
  아니, 잠깐만요. 지금 이렇게 계속하면 저는 시간 계속 잡은 게 좋습니다. 뭐 제가 의장 언제 할 겁니까? 괜찮습니다. 
  (방청석, 웃음소리)
  그러나 저희들이, 제가 분명히 얘기를 했고 제가 예를 들어서 10대 얘기도 했어요. 그러면 본인이 그게, 그거 기다 하면 그냥 거기에 따르면 조용하잖아요. 
  그래서 의장은 누가 됐더라도 회의규칙 따라 진행을 합니다. 그러다 아까침에 같이 정회를 해서 또 여러분이 정회하니까 또 나갔다 오시고. 이것도 모양새가 저는 안 좋습니다. 
  그리고 제가 최연소에, 관례적으로 했기 때문에 김양규 의원을 하고 민주당, 비민주당 제일 연장자인 이재용을 했어요. 이것도 의장이 할 수 있지만 그거를 분배를 한 겁니다. 왜? 선거 이후에 저는 생각을 한 겁니다. 
  여러 가지 설이 돌기 때문에 여기에서 회의가 끝나면 모두 축하해 주고 수긍하기 때문에 저는 어떤 소수의 의견도 제가 받아들이고 하는 겁니다. 그래서 우리 김근재 의원님, 대단히 죄송한 얘기인데 의장이 하는 대로 그대로 하고 진행을 해 주십시오. 이상입니다. 
(정영수 의원 의석에서 - 의회에 상의 벗고 투표한 것이 나는, 목포시에 있었는가? 상식적으로, 여성들은 그럼 어떻게 옷을 벗어야 돼, 그러면? 여성 의원들은?)
  (「벗어불제, 뭐」하는 여성 의원 있음) 
○의사팀장 김영락   이금이 의원님 투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형완 의원님 투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김관호 의원님 투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문차복 의원님 투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정영수 의원 의석에서 - 문차복 의원님은 안 벗어도 되겠는데. 안 벗어도 되겠어.)
(문차복 의원 의석에서 - 벗으라면 벗어야지요. 시킨 대로 해야지.)
  장송지 의원님 투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장송지 의원 의석에서 - 의장님, 저는 속주머니가 없으니까 그냥 하겠습니다.)
  (웃음소리)
(정영수 의원 의석에서 - 아니, 어떻게 하시려고?)
  (「벗어야지」하는 의원 있음) 
(장송지 의원 의석에서 - 속주머니가 없으니까. 속주머니가 없어.)
(정영수 의원 의석에서 - 속주머니가 없어.)
(문차복 의원 의석에서 - 그럼 나도 안 벗을 것인데.)
  백동규 의원님 투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방청석에서 - 민주당 의장 따로 뽑고, 비민주당 의장 따로 뽑아야 돼. 그것이 가장 좋은(청취불능) 민주당 의장 따로, 비민주당 의장 따로.)
  최홍림 의원님 투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최홍림 의원 의석에서 - 의장님, 저도 속주머니가 없습니다. 포도시 가렸는데 뱃살이 보이면,)
(정영수 의원 의석에서 - 본인은 안 벗을라면서 벗자고 그랬어?)
  (「벗어」하는 의원 있음) 
  (웃음소리)
  (방청석에서 - 성추행입니다, 성추행!)
(최홍림 의원 의석에서 - 누가?)
  (방청석에서 - 성희롱. 성희롱 발언을 잘하고만.)
(정영수 의원 의석에서 - 의장님이 벗으라고 하니까 벗어야지.)
(장복성 의원 의석에서 - 다른 거 있다며.)
(정영수 의원 의석에서 - 응?)
(장복성 의원 의석에서 - 다른 거 있다며.)
(정영수 의원 의석에서 - 다른 거? 다른 거 없는데요.)
  정영수 의원님 투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박창수 의원님 투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의장직무대행 조성오   그리고 가능하면 우리 방청에서는 조용히 지켜봐 주시기 부탁말씀 올립니다.
○의사팀장 김영락   장복성 의원님 투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박  용 의원님 투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김귀선 의원님 투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김오수 의원님 투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박용식 의원님 투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김휴환 의원님 투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방청석에서 - 옷 안 벗고 가네. 윗도리 벗어야 돼.)
(김휴환 의원 의석에서 - 의장님, 충분히 의도는 제가 존중합니다마는 저는 웃도리 입고 하겠습니다. 혹시나 보실라면, 아무것도 없습니다.)
  의장직무대행이신 조성오 의원님은 의장석을 비울 수 없으므로, 의회사무국 직원이 투표용지와 명패, 그리고 기표용구를 드리고 투표용지에 기표를 하시면 다시 받아서 명패함과 투표함에 넣게 되겠습니다.  
  다음은 감표위원이신 김양규 의원님 투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감표위원이신 이재용 의원님 투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으로, 투표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11시 16분 투표종료)

○의장직무대행 조성오   의원 여러분께서는 투표를 모두 마치셨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명패함 및 투표함 폐함)
  의원님 모두 투표를 마쳤으므로, 지금부터 개표를 시작하겠습니다.
  먼저, 감표위원님께서는 명패함을 개함하여 명패 수를 확인해 주시기 바랍니다. 
  (명패함 개함)
  (명패 수 점검)
  명패 수는 총 21개입니다.
  감표위원님께서는 투표함을 개함하여 투표지를 확인해 주시기 바랍니다. 
  (투표함 개함) 
  (투표용지 수 점검)
  투표지를 확인한 결과 총 21매로 명패 수와 일치합니다. 
  개표결과 잠시 후 집계가 끝나는 대로 말씀드리겠습니다. 잠시만 기다려 주시기 바랍니다.
  (계표)
  개표결과를 말씀드리겠습니다.
  재적의원 21인 중 21인이 투표한 결과,
  박창수 의원 11표, 장복성 의원 10표.
 「목포시의회 회의규칙」제8조에 따라 11표를 득표하신 박창수 의원께서 제11대 목포시의회 후반기 의장으로 당선되었음을 선포합니다. 
  감표위원 여러분, 수고하셨습니다. 의석으로 돌아가시기 바랍니다. 
  (감표위원, 의석으로 복귀)
  의장 당선자의 인사말씀을 듣도록 하겠습니다.
  의장으로 당선되신 박창수 의원님께서는 나오셔서 당선 인사를 해 주시기 바랍니다. 
박창수의원   존경하는 목포 시민 여러분!
  조성오 의장직무대행과 선배ㆍ동료 의원님 여러분! 
  그리고 언론인 여러분! 
  방금 전 제11대 목포시의회 후반기 의장으로 당선된 이로동ㆍ하당 출신 박창수 의원입니다. 
  먼저 존경하는 선배ㆍ동료 의원님 여러분의 뜨거운 성원과 지지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여러 가지로 미력한 제가 훌륭하신 선배ㆍ동료 의원님 여러분을 대표하여 의장이라는 중책을 맡게 된 것을 송구스러우면서도 영광스럽게 생각합니다. 
  저는 앞으로 2년의 임기 동안 모든 역량과 그간의 의정경험을 바탕으로 하여 열린 의회, 힘 있는 의회, 소통하는 의회를 운영하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의원님 여러분의 지도 편달과 많은 협조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의장직무대행 조성오   수고하셨습니다. 새로 당선되신 의장님께 의사진행을 맡기고 저는 이만 내려가도록 하겠습니다.
  의사에 협조해 주신 의원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조성오 의장직무대행, 박창수 의장과 사회교대)
○의장 박창수   의장직무대행으로 회의를 원만하게 진행해 주신 조성오 의원님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계속해서 부의장을 선거를 실시하기 전에 정회를 선포합니다.  
(11시 26분 회의중지)

(11시 41분 계속개회)

○의장 박창수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부의장 선거가 끝나고 개회식을 마친 후 중식시간을 이렇게 갖도록 하겠습니다. 
  지금부터 부의장 선거를…. 
  다시, 실수했습니다. 죄송합니다.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지금부터 부의장 선거를 시작하겠습니다. 
  제11대 목포시의회 후반기 부의장 후보로 등록하신 의원은 박용 의원님과 최홍림 의원님 두 분입니다.  
  부의장 후보로 등록하신 의원님의 정견발표를 듣도록 하겠습니다.
  정견발표는 후보자 등록순으로 하며, 10분 이내로 하도록 규정되어 있으니 이 점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먼저 박용 의원님께서는 나오셔서 정견발표를 해 주시기 바랍니다.
박용의원   존경하는 목포 시민 여러분!
  박창수 의장님을 비롯한 선배ㆍ동료 의원 여러분! 
  금일 의장단 선거에 함께해 주신 언론인 여러분과 방청객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제11대 목포시의회 후반기 부의장에 출마한 부주동ㆍ신흥동ㆍ부흥동 출신 박용 의원입니다. 
  비록 부족한 점이 많은 제가 유능하고 능력 있는 많은 의원님들이 계심에도 불구하고 하반기 부의장에 출마하기 위하여 이 자리에 섰습니다. 
  의회란 오로지 시민을 위하고 시민이 원하는 바를 정확히 알고 그 뜻을 이루기 위한 최선의 노력이 모든 의정활동에 목표가 돼야 한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그리고 그 목표를 이루기 위해서는 집행부를 잘 견제하고 감시하면서도 때로는 소통하는 정치를 하면서 시민의 안전과 행복을 만들어 가는 것이 진정한 의회주의요, 참 정치라고 생각합니다. 
  이러한 진지하고 성숙한 의회활동이야 말로 시민이 원하는 의정활동이며 이를 위해서는 의장님과 의원들 간의 소통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본 의원은 의장님과 의원들 간의 소통정치, 시민들의 목소리를 대변할 수 있는 조정자로서의 역할에 충실히 임하도록 하겠습니다. 
  이를 위해서는 저는 항상 열려 있는 부의장실을 운영하겠습니다. 소속 정당을 떠나 각 상임위별로 의원님들과 정기적인 간담회를 하면서 의원님들의 애로사항부터 정책 논의를 비롯한 많은 대화와 소통의 시간을 갖겠습니다. 
  때로는 이해관계가 대립되는 정책은 의장님을 필두로 중재자 역할을 충실히 하면서 하나로 만들어 가는 의회를 만들어 가겠습니다. 
  먼저 찾아가는 부의장이 될 것이며 모든 것을 열어놓고 대화하는 열린 부의장이 되겠습니다. 권위를 내려놓고 의회 내의 불협화음이 발생하지 않도록 그리고 의장단과 의원님들 간의 의사소통에 통로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또한 집행부를 견제하고 감시하는 의무를 지닌 시민의 대의기관인 의회가 지역 발전을 위해 신뢰와 열린 의정을 통해 올바른 정책을 이끌어낼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항상 의장을 중심으로 모든 의회 업무가 원활하게 돌아갈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습니다. 소극적이거나 부끄럽지 않은 부의장이 되겠습니다. 할 말은 하면서도 언제나 여러분 곁에서 바람막이가 되고 그늘이 되어 주는 부의장이 될 것을 약속드립니다.
  낭만 항구 목포, 맛의 도시 목포, 행복한 시민을 위한 진정한 시의회를 만드는 데 저의 역량을 펼칠 수 있는 기회를 주시기 바랍니다. 최선을 다하는 모습 보여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의장 박창수   박용 의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자리로 들어가시기 바랍니다.
  최홍림 의원님께서는 나오셔서 정견발표를 해 주시기 바랍니다.
최홍림의원   존경하고 친애하는 박창수 의장을 비롯한 선배ㆍ동료 의원 여러분!
  후반기 부의장에 출마를 결심한 최홍림 다시 한번 고개 숙여 인사드립니다. 
  (인사)
  저는 이번 부의장 출마를 결심하기까지 밤잠 이루지 못하는 고뇌의 시간들을 겪어야 했습니다. 그리고 많은 분들의 조언도 경청했습니다. 그분들은 그냥 평의원으로 남아 시정을 감시하고 견제하며 그동안 소신을 다해, 다한 의원의 역할을 계속해줬으면 하는 바램의 말씀을 들을 수 있었습니다. 
  또 한편으로는 목포시의회가 새로운 모습으로 환골탈태하는데 의장단 구성에 참여해 힘을 보태야 한다는 말씀도 많으셨습니다. 
  그래서 저는 수많은 고민을 한 끝에 목포지역 민주당의 독선을 막고 시민들의 지지를 받는 새로운 의회를 만들기 위해 부의장에 출마를 결심했습니다. 
  저는 수십 년 동안 크고 작은 어려움 속에서도 오롯이 민주당의 가치와 정신을 지켜내기 위해 노력하고 또 노력했습니다. 또 한편으로는 3선 시의원이라 자만하지 않고 시민들만 바라보며 올바른 시정방향을 제시하기 위해 지난 10년 동안 시민들을 의지하고 용기 내어 앞만 보고 달려오면서 민주당을 그 어느 누구보다 사랑하고 자랑스러워했습니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지금 목포의 민주당은 변했고, 변해가고 있습니다. 시민만을 위하고 시민만의 대변자 역할을 하기 위해 철저히 독립성을 지켜야 할 의회가 지금은 권력의 전유물로 전락할 위기에 놓여 있습니다. 
  결국 저의 힘으로는 막아내기 힘들어 저는 탈당을 결정했고 권력에 눈이 먼 이들로부터 시민을 지켜내기 위해 동료 의원들의 선택을 받고자 이 자리에 이렇게 서 있습니다. 
  지난 과정에 풀뿌리 민주주의의 정신을 왜곡하고 기망하는 일들이 죄의식 없이 서슴지 않게 저질러졌습니다. 이제는 두 번 다시 이런 일들이 되풀이되면 안 됩니다. 
  최소한 기초의회는 문재인 대통령의 지방분권 강화정책을 바탕으로 당명과 당론에 의존하지 않는 명실공히 독립된 최고의 의결기관이 돼야 할 것입니다. 
  우리 의원 여러분들은 정당을 떠나 시민만을 위해 일하겠다고 이 자리에 서 계십니다. 이제는 바꿔야 할 때입니다. 그래서 인정받고 신뢰받는 의회를 우리 자신들이 만들어나가야 합니다. 
  목포시의회는 시민이 주인이어야 합니다. 목포시의원은 그 시민을 대변하는 대변자가 돼야 합니다. 참으로 어렵고 고난의 길이겠지만 저 최홍림이 앞장서겠습니다. 시민만 바라보는 의회, 시민이 신뢰하는 의회를 만드는 데 의원 여러분의 소중한 한 표 한 표가 절대 필요합니다. 
  우리 모두가 시민들을 대할 때 뿌듯함을 느낄 수 있는 자랑스러운 의회, 건강한 의회를 만드는 데 의원 여러분의 도움도 간절하게 필요합니다. 
  우리 모두 변화를 위한 길을 손잡고 온 마음을 다해 함께 걸어갑시다. 함께 노력해서 멋진 의회 한번 만들어 봅시다. 
  경청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의장 박창수   최홍림 의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자리로 들어가시기 바랍니다.
  그럼, 투표를 시작하겠습니다.
  의장 선거에서 수고하셨던 두 분의 감표위원님들께서는 나오셔서 다시 한번 수고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감표위원, 감표위원석으로 이동)
  선거방법은 의장 선거와 동일한 방법으로 하도록 하겠습니다.
  감표위원께서는 명패함과 투표함을 점검해 주시기 바랍니다.
  (명패함, 투표함 점검)
  명패함과 투표함에 이상이 없습니까?
○감표위원들   예.
○의장 박창수   감표위원님들께서는 투표용지와 명패 수를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명패ㆍ투표용지 점검)
  투표용지와…. 명패 수에 이상이 없습니까? 
○감표위원들   예.
○의장 박창수   명패함과 투표함 그리고 투표용지와 명패 수 모두 이상이 없음을 확인되었습니다.
  의사팀장께서는 부의장 선거투표를 진행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의사팀장 김영락   선거의 방법 및 투표하실 순서는 의장 선거와 동일하며, 앞에서 설명드린 순서에 따라 의원님들을 호명하겠으니 한 분씩 나오셔서 투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11시 54분 투표개시)

  문상수 의원님 투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문상수 의원, 상의 젖힘)
  (「그냥 합시다」하는 의원 있음) 
  김수미 의원님 투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김근재 의원님 투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금이 의원님 투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형완 의원님 투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김관호 의원님 투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문차복 의원님 투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장송지 의원님 투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백동규 의원님 투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최홍림 의원님 투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정영수 의원님 투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조성오 의원님 투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장복성 의원님 투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박  용 의원님 투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김귀선 의원님 투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김오수 의원님 투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박용식 의원님 투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김휴환 의원님 투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박창수 의장님  투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감표위원이신 김양규 의원님 투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감표위원이신 이재용 의원님 투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으로, 투표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12시 04분 투표종료)

○의장 박창수   의원 여러분께서는 투표를 모두 마치셨습니다.
  (명패함 및 투표함 폐함)
  의원님 모두 투표를 마쳤으므로, 지금부터 개표를 시작하겠습니다. 
  감표위원님들께서는 명패함을 개함하여 명패 수를 확인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양규 의원 명패함 앞에서 - 의장님, 열쇠가 안에서 끊어져가지고 그냥 잘라서 해야 할 것 같습니다.)
  (「투표함이 아니고 명패함이라 다행이다」하는 의원 있음) 
  (「별일도 다 있네」하는 의원 있음) 
  (명패함 개함)
  (명패 수 점검)
  명패 수는 총 21개입니다. 
  감표위원님들께서는 투표함을 개함하여 투표지 수를 확인해 주시기 바랍니다. 
  (투표함 개함)
  (투표용지 수 점검)
  투표지를 확인한 결과 총 21매로 명패 수와 일치합니다. 
  개표결과는 잠시 후 집계가 끝나는 대로 말씀드리겠습니다. 
  (계표)
  개표결과를 말씀드리겠습니다.
  재적의원 21인 중 21인이 투표한 결과,
  박용 의원 9표, 최홍림 의원 12표.
 「목포시의회 회의규칙」제8조에 따라 12표를 득표하신 최홍림 의원께서 제11대 목포시의회 후반기 부의장으로 당선되었음을 선포합니다. 
  감표위원 여러분, 수고하셨습니다. 의석으로 돌아가시기 바랍니다.
  (감표위원, 의석으로 복귀)
  부의장 당선자의 인사말씀을 듣도록 하겠습니다.
  부의장으로 당선되신 최홍림 의원께서는 나오셔서 당선 인사를 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최홍림의원   존경하는 목포 시민 여러분!
  오늘 우여곡절과, 우여곡절 속에 명예롭게 당선되신 박창수 의장님!
  선배ㆍ동료 의원 여러분!
  그리고 언론인 여러분! 
  방금 부의장으로 선출된 삼학동ㆍ연동ㆍ용당1ㆍ2동 출신 최홍림 의원입니다. 
  저보다 능력이 훨씬 뛰어나신 선배ㆍ동료 의원님들과 함께한 자리에서 부족한 저를 막중한 제11대 목포시의회 후반기 부의장에 선출해 주셔서 대단히 감사합니다. 
  목포는 개항 이래 꾸준히 발전하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지역 관광 거점도시로 선정되면서 2025년 1,500만 관광객이 찾는 관광 문화도시로 새롭게 떠오르고 있습니다. 
  그 중심에 우리 목포시의회는 주민의 대의기관으로서 소통의 리더십을 통해 주민 복리증진과 지역 발전에 앞장서 왔습니다. 
  저는 앞으로 박창수 의장님과 함께 선배ㆍ동료 의원님의 뜻을 잘 받들어 갈등을 원만히 해결하고 소통하는 의회, 지역 발전에 앞장서는 의회를 만들어 가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다시 한번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의장 박창수   최홍림 부의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자리로 돌아가시기 바랍니다.
  이상으로, 의장ㆍ부의장 선거를 마치겠습니다. 
  다음은 358회 목포시의회 임시회 개회식을 위해 잠시 정회토록 하겠습니다. 
  정회를 선포합니다. 
(12시 14분 회의중지)

(14시 03분 계속개회)

○의장 박창수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지금부터 상임위원장 선거를 실시하겠습니다. 

3. 상임위원회 위원장 선거의 건(의장 제의) 
○의장 박창수   의사일정 제3항 “상임위원회 위원장 선거의 건”을 상정합니다.
  상임위원장 선거는 「목포시의회 위원회조례」제6조제2항에 의장 선거에 준하여 무기명투표로 본회의에서 선출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다만, 단독후보가 등록한 기획복지위원장 선거와 도시건설위원장 선거는 1차, 2차 투표에서도 출석의원 과반수의 득표를 얻지 못하는 경우 다시 선거일을 지정하여 후보자 재접수를 받고 선거를 실시하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상임위원장 후보로 등록하신 의원님을 알려드리겠습니다.
  의회운영위원장 후보로 등록하신 의원은 정영수 의원님, 김귀선 의원님 두 분입니다.
  기획복지위원장 후보로 등록하신 의원은 문차복 의원 한 분입니다.
  관광경제위원장 후보로 등록하신 의원은 김관호 의원님, 백동규 의원님 두 분입니다.
  도시건설위원장 후보로 등록하신 의원은 김오수 의원님 한 분뿐입니다.
  「목포시의회 위원회조례」제6조제3항에 따라 상임위원장 후보는 정견발표를 하지 않습니다.
  효율적인 투표 진행과 시간 절약을 위하여 4개 상임위원회 위원장을 동시에 선거하고자 하는데 이의 없습니까?
  (「예」하는 의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의회운영위원회, 기획복지위원회, 관광경제위원회, 도시건설위원회 위원장 선거를 동시에 무기명투표로 선거할 것을 선포합니다.
  4개 상임위원장 투표를 동시에 실시하므로, 의원님께서는 각 상임위원회별로 4매의 투표용지를 수령하여 후보자가 1인인 경우에는 찬성ㆍ반대란 우측 기표란에, 후보자가 2인인 경우에는 선출하실 후보자 성명란 우측 기표란에 기표하시면 됩니다.
  다음은 「목포시의회 회의규칙」제42조제2항에 따라 투ㆍ개표 상황을 점검 계산하실 감표위원을 의장이 지명하도록 하겠습니다. 
  오전에 수고하신 이재용 의원님과 문상수 의원님이 고생하셨는데, 이제 위원장 후보 선거에서는 고생하실 감표위원을 제가 지명토록 하겠습니다.
  장송지 의원님, 박용식 의원님 두 분 의원님께서는 감표위원석으로 나오셔서 수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감표위원님께서는 나오셔서….
(장송지 의원 의석에서 - 이재용 위원님이 해 주세요.)
  오전에 고생하셨기 때문에 오후에는 동시에 좀 바꿔서 해 주셨으면 쓰겠다 이거예요. 
  (감표위원, 감표위원석으로 이동)
  감표위원께서는 명패함과 투표함을 점검해 주시기 바랍니다.
  (명패함, 투표함 점검)
  명패함과 투표함에 이상이 없습니까?
○감표위원들   예, 이상 없습니다.
○의장 박창수   감표위원님들께서는 투표용지와 명패 수를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명패ㆍ투표용지 점검)
  투표용지와 명패 수에 이상이 없습니까? 
○감표위원들   예, 이상 없습니다.
○의장 박창수   명패함과 투표함, 그리고 투표용지와 명패 수 모두 이상 없음이 확인되었습니다.
  의사팀장은 상임위원장 선거 투표를 진행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의사팀장 김영락   의장 선거와 동일하게 의원님들을 호명하겠으니 한 분씩 나오셔서 투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14시 11분 투표개시)

  김양규 의원님 투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문상수 의원님 투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김수미 의원님 투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김근재 의원님 투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금이 의원님 투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형완 의원님 투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김관호 의원님 투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문차복 의원님 투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백동규 의원님 투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최홍림 의원님 투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정영수 의원님 투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조성오 의원님 투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장복성 의원님 투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박  용 의원님 투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김귀선 의원님 투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김오수 의원님 투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재용 의원님 출석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김휴환 의원님 투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박창수 의장님 투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감표위원이신 장송지 의원님 투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감표위원이신 박용식 의원님 투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으로, 투표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14시 32분 투표종료)

○의장 박창수   의원 여러분, 투표를 모두 마치셨습니까?
  (「예」하는 의원 있음) 
  (명패함 및 투표함 폐함)
  의원님 모두 투표를 마쳤으므로, 지금부터 개표를 시작하겠습니다. 
  감표위원들께서는 명패함을 개함하여 명패 수를 확인해 주시기 바랍니다. 
  (명패함 개함)
  (명패 수 점검)
  명패 수는 총 21개입니다. 
  감표위원들께서는 투표함을 개함하여 투표지 수를 확인해 주시기 바랍니다. 
  (투표함 개함)
  (투표용지 수 점검)
  투표지를 확인한 결과 투표지 수는
  의회운영위원장 21매로 명패 수와 일치합니다. 
  기획복지위원장 21매로 명패 수와 일치합니다. 
  관광경제위원장 21매로 명패 수와 일치합니다. 
  도시건설위원장 21매로 명패 수와 일치합니다. 
  개표결과는 잠시 후 집계가 끝나는 대로 말씀드리겠습니다. 
  (계표)
  의회운영위원장 투표 결과를 말씀드리겠습니다.
  재적의원 21명 중 21인이 투표한 결과 정영수 의원 11표, 김귀선 의원 10표, 「목포시의회 회의규칙」 제8조에 따라 11표를 득표한 정영수 의원께서 제11대 목포시의회 후반기 의회운영위원장으로 당선되었음을 선포합니다. 
  기획복지위원장 투표 결과를 말씀드리겠습니다.
  재적의원 21인 중 21인이 투표한 결과 찬성 8표, 반대 13표, 「목포시의회 회의규칙」제8조에 따라 출석의원 과반수를 득표하지 못했으므로 2차투표를 실시하도록 하겠습니다. 
  관광경제위원장 투표 결과를 말씀드리겠습니다.
  재적의원 21인 중 21인이 투표한 결과 김관호 의원 12표, 백동규 의원 9표, 「목포시의회 회의규칙」 제8조에 따라 12표를 득표한 김관호 의원께서 제11대 목포시의회 후반기 관광경제위원장으로 당선되었음을 선포합니다. 
  도시건설위원장 투표 결과를 말씀드리겠습니다.
  재적의원 21인 중 21인이 투표한 결과 찬성 16표, 반대 3표, 무효 1표, 기권 1표로 「목포시의회 회의규칙」 제8조에 따라 16표를 득표하신 김오수 의원께서 제11대 목포시의회 후반기 도시건설위원장으로 당선되었음을 선포합니다. 
  그럼 과반수를 득표하지 못한 데에 대하여 2차투표를 실시하겠습니다.
  기획복지위원장 선거에 대하여 2차투표를 실시하겠습니다.
  투표준비를 위해 잠시 정회를 합니다. 
(14시 49분 회의중지)

(15시 40분 계속개회)

○의장 박창수   회의를 속개합니다.
  지금부터 기획복지위원장 선거 제2차 투표를 시작하겠습니다. 
  투표방법은 1차 투표와 동일합니다.  
(문차복 의원 의석에서 - 의장님, 의사진행발언 있습니다.)
  예, 말씀.
(문차복 의원 의석에서 - 민주주의 국가에서,)
(최홍림 의원 의석에서 - 나가서 하십시오.)
(문차복 의원 의석에서 - 여기서 할랍니다. 나갈 필요도 없고.
    민주당에서 민주주의를 협치하자고 해가지고 비민주계로 한 석을 줬잖아요. 기획복지위원장을. 그러면 저도 비민주계로 추천받은 사람입니다. 그런데 비표에다가, 나보고 투표하는데 비표에 투표 안 했다고 그것을 확인해가지고 표를 안 줬다고 해서 100% 그거 부결시키면 되겠습니까?
    저, 기획복지위원장 사퇴합니다. 그리고 제가 기자회견 하고 제가 마무리할랍니다. 이상입니다.)
  (조성오, 장복성, 이재용, 김귀선, 최홍림, 문차복, 백동규, 장송지 의원 퇴장)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정회시간에 협의한 대로 별도의 날짜를 정해서 임시회를 열어 임시회를 열어 의사일정 제3항 “상임위원장 선거의 건” 중 기획복지위원장 선거에. 
(김휴환 의원 의석에서 - 의장님. 지금 정회해서 속개하셔서 진행 중이셨거든요.
  계속? 
(김휴환 의원 의석에서 - 아니요, 지금 진행하고 계신 상태에서 또 속개해가지고 하는 게…. 속개하고 있지 않습니까? 안 맞아요.
    일단 정회하시고. 지금 정회해 주세요. 
    속기록에도 중복된 것 빼주세요. 빼주기를 저는 청합니다. 판단해서 하시고. 
    정회를 일단 하시고 의사팀장도 시나리오 정리를 좀 하시고, 돌발상황이 발생해서 그러니까. 그리고 속개해서 다시 했으면 좋겠어요.)
  정회를 선포하겠습니다. 
(15시 44분 회의중지)

(15시 49분 계속개회)

○의장 박창수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기획복지위원장 후보께서 사퇴하셨으므로 별도 날짜를 정하여 제359회 임시회를 열어 의사일정 제3항 “상임위원장 선거의 건” 중 기획복지위원장 선거, 의사일정 제4항 “상임위원회 위원 선임의 건”, 의사일정 제5항 “의회운영위원회 위원 선임의 건”을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6. 제358회 목포시의회 임시회 회의록 서명의원 선출의 건(의장 제의) 
○의장 박창수   이어서 의사일정 제6항 “제358회 목포시의회 임시회 회의록 서명의원 선출의 건”을 상정합니다.
  「지방자치법」 제72조2항 및 「목포시의회 회의규칙」 제46조제1항에 따라 본회기 중 회의록에 서명하실 의원 두 분을 추천하도록 하겠습니다. 
  김근재 의원님, 김수미 의원님 이상 두 분을 추천하고자 하는데 이의 없습니까?
  (「예」하는 의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김근재 의원님, 김수미 의원님께서 이번 회기 회의록 서명의원으로 선출되었음을 선포합니다.
  의원 여러분, 장시간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이것으로 제358회 목포시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마치겠습니다.
  산회를 선포합니다.
(15시 51분 산회)


○출석의원수 : 21명
○출석의원
김휴환     조성오     문상수     장복성
이재용     이형완     정영수     김귀선
박용식     최홍림     김관호     박창수
김근재     김양규     문차복     김오수
박   용     백동규     김수미     이금이
○출석사무국직원
의회사무국장 김철준
전문위원 한덕호  박상미  염송주  박승철
의사팀장 김영락
주무관 박지연
속기사 유선숙 박소영
첨부 :
1. 제358회 임시회 의사일정(안)
목포시의회 회의규칙 제46조 제1항의 규정에 의거 서명 날인함.
의장 박창수(인)
의원 김근재(인)
의원 김수미(인)
사무국장 김철준(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