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40회 목포시의회(임시회)

본회의회의록

  • 개원식
  • 목포시의회사무국


  일  시   2018년 7월 10일(화) 11시 02분

  제340회 목포시의회(임시회) 개원식순
   1. 개식
   2. 국기에 대한 경례
   3. 애국가 제창
   4.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
   5. 개원사
   6. 폐식
(사회 : 의사담당 김현미)

(11시 02분 개식)

○의사담당 김현미   지금부터 제11대 목포시의회 개원식 및 제340회 목포시의회 임시회 개회식을 거행하겠습니다.
  국기에 대한 경례가 있겠습니다. 
  모두 일어나 단상의 국기를 향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일 동 기 립 )
  국기에 대하여 경례! 
( 녹 음 반 주 )
  바로! 
  다음은 애국가 제창이 있겠습니다. 
  녹음반주에 맞추어 1절을 다 함께 불러주시기 바랍니다.  
( 애 국 가 제 창 )
  이어서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이 있겠습니다.  
  일동 묵념! 
( 묵 념 곡 반 주 )
  바로!
  다음은 의원 선서가 있겠습니다.
  내빈께서는 자리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의원님들께서는 배부해 드린 선서문을 왼손에 들고 오른손을 올린 후 의장님의 선창에 따라 한 구절씩 선서하시고, 선서 끝부분의 성명은 의원님 각자의 성명을 말씀하신 후, 오른손을 내려 주시면 되겠습니다.
○의장 김휴환   “선서”
  나는 법령을 준수하고, 주민의 권익 신장과 복리증진 및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하여 의원의 직무를 양심에 따라 성실히 수행할 것을 주민 앞에 엄숙히 선서합니다.
  2018년 7월 10일 
  목포시의회 의원 김휴환
○의사담당 김현미   바로!
  자리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 일 동 착 석 )
  다음은 제11대 목포시의회 개원을 축하해 주시기 위해 참석해 주신 내빈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김종식 목포시장님 참석하셨습니다.
  우리 지역 출신 박지원 국회의원님과 윤소하 국회의원님께서는 국회 일정 때문에 참석하지 못하셨고, 박문옥, 조옥현, 최선국, 이혁제, 전경선 도의원님께서는 전라남도의회 개원일정 때문에 부득이 참석하지 못하셨습니다.
  이어서 의장님의 개원사가 있겠습니다.
○의장 김휴환   존경하는 목포시민 여러분!
  선배ㆍ동료의원 여러분!
  목포시민의 지지 속에 민선7기 시장으로 취임하신 김종식 시장님 그리고 이 자리에 함께하신 언론인 여러분!
  오늘, 제11대 목포시의회 개원을 축하하기 위해 참석해 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올립니다.
  무엇보다 지난 6.13 지방선거에서 저희에게 많은 지지와 응원을 보내주신 목포시민 여러분께 제11대 목포시의회 의원님들을 대표해서 존경과 감사의 말씀을 올립니다.
  또한 저에게 의장이라는 과분하고 영광스러운 자리를 맡겨주신 데 대해 가슴 깊이 감사드립니다.
  앞으로 선배ㆍ동료 의원님들과 함께 목포시의회를 화합과 협력을 이끌어가는 지방의회의 본보기로 만들어 가겠습니다.
  존경하는 목포시민 여러분!
  우리는 오늘 호남정치의 일번지라 불리는 나의! 우리의! 그 목포에서 시민 여러분의 사랑과 기대 속에 제11대 목포시의회의 첫걸음을 시작합니다.
  지난 선거를 치르면서 저희는 시민 여러분께서 저희에게 허락해 주신 4년이라는 시간의 소중함과 그 무게를 다시 한 번 되새길 수 있었습니다.
  앞으로 제11대 목포시의회는 시민의 가장 성실하고 충직한 일꾼으로서 오직 지역발전과 주민 복리증진만을 위해 저와 여기 계신 의원님 모두가 한 마음 한 뜻으로 최선을 다해 일할 것을 약속드립니다.
  존경하는 시민 여러분 그리고 동료의원 여러분!
  남북정상회담과 북미정상회담의 성공에 이은 남북이산가족 상봉을 앞두고 있는 2018년 대한민국의 지금은 평화와 공존의 분위기 속에서 정치, 경제, 문화, 스포츠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매일매일 새로운 역사를 써 나가고 있습니다.
  목포시의 지금 역시 이러한 시대적 분위기에 힘입어 목포시민 모두가 강력한 의지를 가지고 개개인의 모든 역량을 목포발전을 위해 한 곳으로 결집해야 하는 중요한 시기이며, 그만큼 오늘 출범하는 제11대 목포시의회가 짊어진 역할이 적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그런 의미에서 제11대 목포시의회는 다음과 같은 의정방향으로 의정활동을 펼치고자 합니다.
  첫째, 가장 부지런한 현장 중심의 의회가 되겠습니다.
  목포시 의원이라면 목포를 누구보다 잘 알아야 합니다. 시민의 작은 숨소리까지 읽어낼 수 있어야 합니다. 가장 가깝고 편안한 소통의 통로가 되어야 합니다.
  목포시의회는 생활, 민생, 복지현장 등 목포시 구석구석을 가장 먼저, 그 누구보다 잘 아는 의회가 되어야 되겠습니다.
  열심히 듣고, 부지런히 뛰어서 시정이 시민 여러분께서 바라고 원하는 그러한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둘째, 시정에 대해서는 적절한 견제와 균형을 유지하겠습니다. 
  지난 5월 목포시가 고용위기지역과 산업위기 대응특별지역으로 잇따라 지정되어 금융, 세제, 근로자 생계안정 등 다양한 정부지원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습니다.
  목포시의회는 이러한 제도적 지원을 기회로 삼아 지역경제를 살릴 소중한 불씨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특히 현재 추진 중인 해상케이블카 공사, 고하도 개발, 대양산단 분양 등 목포시의 미래를 판가름 지을 대표적 현안사업들이 시민생활 안정에 기여할 수 있도록 시민의 눈으로 바라보고 시민의 마음으로 힘을 보태겠습니다.
  셋째, 전문적이고 생산적인 의회를 만들겠습니다.
  제11대 목포시의회는 절반이 넘는 의원이 신인정치인들로 구성됐습니다. 그만큼 패기와 열정이 넘칠 것으로 기대합니다.
  선배의원님들이 앞장서 후배의원님들의 귀감이 되겠습니다. 의원 개개인의 전문성을 확보할 수 있도록 끊임없이 공부하겠습니다. 다양한 정책 연구와 또 정책 개발에도 소홀하지 않겠습니다.
  합리적인 비판과 적절한 대안을 제시할 수 있도록 의원 연구단체와 상임위원회 활동을 활성화 하겠습니다. 
  아울러, 불합리한 제도는 개선하고 시민의 삶에 힘이 될 수 있는 민생관련 조례 제정 등으로 자치입법활동을 강화하여 행정의 올바른 이정표가 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시민과의 약속을 지키는 공정하고 책임 있는 의회를 만들겠습니다. 
  저를 포함한 제11대 목포시의회 의원 22명 모두는 목포시민의 성실한 일꾼으로서 일하겠다는 그러한 약속을 드렸고, 그 약속을 믿어주신 한 분 한 분의 소중한 한 표로 시의원으로 당선되었습니다. 
  저희는 시민 여러분께 드렸던 약속들을 임기 내에 하나씩 모두 지켜내겠습니다.
  투명하고 공정한 과정 속에서 그 결과가 시민의 행복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모든 에너지를 쏟아내겠습니다.
  시민 여러분께서도 시정과 의정에 적극 동참해 주십시오!
  생기와 활기가 넘치는 목포 만들기에 함께해 주십시오!
  목포시의회가 그 길에 앞장서겠습니다!
  아무쪼록, 목포시의회가 더욱 적극적이고 성숙한 모습으로 시민 여러분 곁에 가까이 다가갈 수 있도록 아낌없는 응원과 격려를 부탁드립니다.
  오늘 떨리는 마음으로 출발선에 선 제11대 목포시의회를 축하해 주신 모든 분들께 거듭 감사드리며, 시민 여러분 모두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충만하시기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의사담당 김현미   다음은 김종식 목포시장님의 축사가 있겠습니다.
○시장 김종식   존경하는 김휴환 의장님을 비롯한 목포시의회 의원 여러분!
  그리고 자리에 함께해 주신 시민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시민들의 기대와 성원 속에서 제11대 목포시의회가 새롭게 출범했습니다. 
  지난 지방선거를 통해 시민의 대표자로 선출되신 스물두 분 의원님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아울러서 11대 목포시의회를 이끌 중책을 맡으신 김휴환 의장님, 이재용 부의장님을 비롯한 상임위원회 위원장님들께도 축하의 말씀을 드립니다. 
  역량 높으신 제11대 시의원님들과 민선7기를 시작하게 된 것을 대단히 뜻 깊고 기쁘게 생각합니다. 
  올해는 지방자치가 부활한 지 27년이 되는 해입니다. 
  그동안 목포시의회는 이 땅에 민주주의의 뿌리를 굳건히 내리고 평화와 인권의 꽃을 피우는 밑거름의 소임을 다해 주셨습니다. 
  시민의 뜻을 충실히 수렴하며 시민이 주인인 목포를 만드는 데 가장 큰 역할을 해 주셨습니다. 
  정부는 현재 역대 가장 강력한 지방분권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그 어느 때보다도 변화를 향한 시민들의 갈망과 기대가 높습니다. 
  목포시민의 소중한 선택을 받으신 제11대 의원님들께서 우리 목포를 자치분권의 가장 성숙하고 모범적인 사례로 만드는 중심동력이 되어 주실 것을 부탁드립니다. 
  지금 목포가 많은 어려움에 봉착해 있지만 시민들을 우선으로 두고 의원님 여러분들과 공직자들이 한마음으로 헤쳐나간다면 우리가 해결하지 못할 일이 없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제가 제40대 목포시장으로 취임하면서 약속을 드렸듯이 민선7기와 저와 시 공직자들은 서남권의 경제통합을 실현시키고 목포를 산업과 일자리가 있는 경제도시, 매력 있는 명품 관광도시, 행복하고 따뜻한 복지도시로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어느 한 쪽의 노력만으로는 이룰 수 없는 일들입니다. 양손이 마주쳐야 소리가 나듯이 목포시의회의 도움이 반드시 필요합니다. 
  시정을 운영하면서 작은 것 하나라도 의원님들과 소통하고 논의하고 긴밀히 협력해 나가겠습니다. 
  의원님들께서도 시민과 목포를 위해 열정과 지혜를 모아주시고 시정에 적극적인 성원을 보내주시기를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시정이 시민의 뜻대로 움직일 수 있도록 시민의 눈으로 지켜봐 주시고 시민의 목소리로 방향을 제시해 주시기 바랍니다. 
  저와 공직자들은 시민을 섬기듯이 의원님 여러분들을 모시겠습니다. 
  존경하는 의원님 여러분! 
  지금 우리는 새로운 도약의 호기를 맞이했습니다. 
  문재인 정부의 신경제지도에 따라 목포는 환서해권 경제벨트의 출발점에 서게 되었습니다. 
  이제는 남북교류를 활성화하는 견인차가 되어 해양과 대륙으로 힘차게 뻗어나갈 준비를 갖추어야 합니다. 한반도 평화와 경제의 중심으로 자리매김해야 합니다. 
  생생하게 꿈꾸면 이루어진다고 했습니다. 
  우리 모두는 옛 명성을 뛰어넘는 새로운 목포, 평화경제의 중심이 될 위대한 목포시대의 개막을 꿈 꿉시다. 손에 손을 꼭 잡고 나갑시다. 희망의 도시를 함께 만들어갑시다. 
  24만 목포시민의 꿈은 생생한 현실이 될 것입니다. 
  의원님 여러분들의 활기찬 의정활동을 통해 목포시의회가 사랑받고 신뢰받는 의회로 무궁히 발전해 나가기를 기원합니다. 
  다시 한 번 제11대 목포시의회의 개원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의사담당 김현미   이상으로 제11대 목포시의회 개원식 및 제340회 목포시의회 임시회 개회식을 모두 마치겠습니다.
  잠시 후 의회 현관에서 기념 촬영이 있겠습니다. 의원 여러분과 내빈께서는 현관으로 이동해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11시 09분 폐식)


○출석의원수 : 21명
○출석의원
○출석공무원
시장 김종식
부시장 정순주
기획관리국장 김찬익
자치행정복지국장 송명완
관광경제수산국장 김천환
안전도시건설국장 김진홍
보건소장 김엔다
교육문화사업단장 심인섭
상하수도사업단장 배석인
도시발전사업단장 서태빈
○출석사무국직원
의회사무국장 정병술
전문위원 조선아  조한기  김경운  박  헌
의사담당 김현미
담당자 최안수
속기사 박소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