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도 행정사무감사

관광경제위원회행정사무감사회의록

  • 제2호
  • 목포시의회사무국


일  시   2022년 11월 16일(수)
장  소   관광경제위원회실

의사일정
○ 2022년도   행정사무감사

감사일정
1. 관광문화체육국
   O 관광과 
   O 관광거점도시추진단 
   O 문화예술과 
   O 교육체육과 
   O 전국체전추진단 
   O 문예시설관리사무소 
   O 체육시설관리사무소 
   O 목포자연사박물관 

(10시 03분 감사개시)

○위원장 김관호   자리를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원활한 회의 진행을 위하여 잠시 정회를 선포합니다.
(10시 03분 감사중지)

(10시 13분 계속감사)

○위원장 김관호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시민의 뜻에 부응하고 시민의 대변자로서 지방자치 발전과 시민의 복리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해주신 위원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또한 행정사무감사를 위해 수고하시는 관계 공무원 여러분께도 감사드립니다. 
  우리 위원회에서는 지난 11월 14일부터 11월 15일까지 2022년도 행정사무감사 서류식 감사를 실시하였습니다.
  오늘부터 다음 주 월요일까지 실시하는 회의식 감사는 서류식 감사를 통하여 도출된 문제점과 미흡했던 부분에 대해서 재확인하고 그 대안을 제시하고자 하는 것입니다.
  오늘은 관광문화체육국 소관 회의식 감사를 실시하고 내일은 경제산업국 소관 회의식 감사를 실시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18일 금요일에는 오늘과 내일 감사를 하지 못한 관광문화체육국과 경제산업국 소관 회의식 감사를 실시하도록 하겠습니다.
  또한 21일 월요일에는 행정사무감사 강평 및 종료식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종료식 후에는 제2차 관광경제위원회 회의를 개회하여 2022년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를 채택하도록 하겠습니다.
  행정사무감사 강평 및 종료식에는 관광경제위원회 소속 과장 이상 간부님들은 반드시 참석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먼저, 회의식 감사에 앞서 위원 여러분께 양해 말씀드립니다.
  위원님들께서는 질문할 요지를 미리 작성하셨다가 해당 국장에게 질문하시되 가급적 중복되지 않고 간단하게 질의하도록 협조해 주시고 반드시 위원장의 발언권을 얻어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질의ㆍ답변을 10분간으로 할 계획이니 가급적 정해진 시간 내에 마무리해 주실 것을 말씀드리고, 추가 발언시간도 10분 내로 정하여 위원님들께 드릴 테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아울러 답변하실 국장께서는 위원님들의 질의 내용을 충분히 숙지하셨다가 간단명료하게 답변하여 주시고, 국장의 답변이 곤란한 경우에는 본 위원장의 발언 허가를 받은 후 과장 또는 팀장께서 답변하여 주시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그럼 지금부터 2022년도 행정사무감사에 따른 관광경제위원회 1일차 회의식 감사를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1. 관광문화체육국
○위원장 김관호   관광문화체육국 소관 업무에 대하여 회의식 감사를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O 관광과
  먼저, 관광과 소관 업무에 대하여 질의ㆍ답변을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관광문화체육국장 강명원   시작하기에 앞서서 관광과 과장님과 팀장님들 소개 먼저 하겠습니다.
○관광과장 박태윤   안녕하십니까? 관광과장 박태윤입니다.
○관광마케팅팀장 김영숙   안녕하십니까? 관광마케팅팀장 김영숙입니다.
○맛의도시팀장 김희라   맛의도시팀장 김희라입니다.
○미디어마케팅팀장 장일례   미디어마케팅팀장 장일례입니다.
○관광사업팀장 김만재   관광사업팀장 김만재입니다.
○관광시설팀장 김현수   관광시설팀장 김현수입니다.
○위원장 김관호   그럼 관광과 소관 업무에 대하여 질의하실 위원님께서는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최현주 위원님. 
최현주위원   고생 많으십니다.
  관람료 관련해서요. 관람료 결제 관련해서는 관광과가 맞나요? 
○관광문화체육국장 강명원   관람….
최현주위원   결제. 관광시설 관련한…. 제가 목포사랑카드 이것 때문에,
○관광문화체육국장 강명원   그 관련은 저희가 아니고요.
최현주위원   관광과 아니에요?
  (「지역경제과」하는 이 있음)  
○관광문화체육국장 강명원   그것은 지역경제,
최현주위원   목포사랑카드로 관광시설 관련해서 결제하는 문제,
○관광문화체육국장 강명원   시설 관련 그것은….
최현주위원   여기 과인가요? 관광과인가요?
○관광문화체육국장 강명원   관람료는 저희,
최현주위원   관람료.
○관광문화체육국장 강명원   관광시설에 대해서는, 맞습니다.
최현주위원   2020년도 이쪽 행감 자료를 보니까, 그때 국장님은 안 계셨을 것 같고요.
○관광문화체육국장 강명원   2020년도면 제가 여기 없었을 것 같습니다.
최현주위원   지역사랑상품권으로 아마 관광시설 쪽이 결제가 안 돼서 그 문제에 대한 지적이 있었어요.
○관광문화체육국장 강명원   제가 직접은 아니었지만 그때 당시에 그런 질의가 있었다는 것은 어렴풋이 들었습니다.
최현주위원   그래서 제가 이번에 목포사랑카드 이걸로 관광시설에 가서―우리 목포시에서 운영하는―결제가 안 되더라고요. 그래서 “결제가 왜 안 돼요?” 이랬더니 “본래 결제가 안 됩니다.” 이렇게 얘기를 했어요.
  그래서 제가 해당 은행에 문의를 했습니다. 그랬더니 가맹점이 목포 이쪽이 아니다 보니까 목포사랑카드가 결제가 안 된다고 이렇게 얘기를 하시더라고요. 
○관광문화체육국장 강명원   무슨 말씀인지 알겠습니다. 목포사랑카드로 우리 관광시설에 가서 결제를 했는데 그 결제가 안 됐다는 이런 말씀이잖아요.
  거기에 대해서는 관광시설 관람료는 우리가 관리하고 목포사랑카드는 광주은행하고 제휴가 되어 있습니다. 광주은행 제휴돼 있는 카드를 관리하는 곳이 자치행정과 후생복지계에서 합니다. 협의해서 만들 수 있도록 해 보겠습니다.  
최현주위원   실은 이거는 되게 심각한 문제잖아요.
○관광문화체육국장 강명원   저도 그렇게 생각합니다.
최현주위원   목포시가 운영하는 기관인데, 다른 데도 아니고. 그래서 이거는 여튼 개선을 좀 해 주시고요.
○관광문화체육국장 강명원   개선되도록 저희들도 나서서 그렇게 하겠습니다.
최현주위원   혹시 전남청년문화복지카드라고 들어보셨나요? 전남청년문화복지카드.
○관광문화체육국장 강명원   도지사님 공약사항으로 해가지고 하는 것은 알고 있습니다마는 저는 대상이 아니어서 사용을 못 해 봤습니다.
최현주위원   이게 전남도에서 목포시로 같이 이 사업과 관련해서 공유가 되고 이 사업이 진행이 되고 있나요? 아니면 목포시는 별도로 그거는 모르는 사항인가요?
○관광문화체육국장 강명원   그 부분은 우리가 아니고 경제 쪽 분야이기 때문에 아직 협의하고 그런 것은 없습니다.
최현주위원   그런데 지역경제 쪽으로도 볼 수 있지요. 왜냐하면 이쪽에서 사용을 하고 경제적인 행위가 이뤄지기 때문에.
  그런데 이게 주로는 문화 관련돼서 이 카드를 사용을 할 수 있게끔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21세부터 해서 28세, 그러니까 전남 쪽에 거주지를 두고 있는 청년이면 누구나 이 문화복지카드를 받을 수 있고 대신 중복지원은 안 되는 걸로 되어 있습니다. 교육수당을 받는다거나 이런 경우에는 빼고 있는데요.
  이걸 가지고 제가 아는 서울에서 다니는 대학생이 이쪽에 와가지고 문화시설에 가서 결제를 했습니다. 그런데 결제가 안 됐어요. 똑같은 이유입니다. 
  왜냐하면 가맹점이 아마도 서울이라든가 주소지가 가맹점이 그렇게 돼 있다 보니까 연결이 안 되면서 사용을 지금 못 하고 있거든요. 그런데 한두 개가 아니고요. 
○관광문화체육국장 강명원   서울에서는 사용했는데 여기서는 안 된다 그 말입니까?
최현주위원   전남에서만 사용할 수 있게끔 돼 있는 게,
○관광문화체육국장 강명원   제가 그 말씀드릴라고 그럽니다.
최현주위원   전남문화복지카드예요. 전남에 가맹점을 둔 시설에서만 사용이 가능한데 지금 자연사박물관도 안 되고 목포문학관도 안 됩니다. 다 안 돼요. 근대역사관도 안 되고.
○관광문화체육국장 강명원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취지는 알겠습니다마는 전남도에서도 전남청년복지카드, 문화카드 해서 전남에서 쓰도록 하기 위해서 한 것 같고,
최현주위원   그렇지요. 가맹점을 전남에 둔 경우에,
○관광문화체육국장 강명원   우리 목포사랑카드도 원래 취지는 목포지역에서 쓰도록 하기 위해서 한 건데 그런 부분들은 저희도 관람료로 할 수 있는 것은 당연히 개선되어야 된다고 생각하고요.
  전남 관계는 저도 도 문화예술과와 상의를 한번 해 보겠습니다. 
최현주위원   전반적으로 우리 문화시설이 가맹점이 다 타 지역으로 되어 있다는 얘기거든요. 그래서 이 문제는 심각하게 짚어주셔야 될 것 같고요.
  마찬가지로 관광시설뿐만 아니고 이게 실내수영장이나 이런 데도 쓸 수 있게끔 되어 있거든요. 굉장히 포괄적으로 도서를 구입하거나 이것도 있지만 문화시설, 학원 수강료 이런 것까지 다 쓸 수 있게 돼 있는데. 
  실내수영장 여기는 아닙니다마는, 이 과는 아닙니다마는 여기도 중복지원…. 왜냐하면 지자체 지원을 받고 있고 사용료가 너무 낮기 때문에 이 카드 바우처로는 안 된다라고 얘기를 들었다라는 결과이거든요. 
  그래서 전반적으로 지자체에서 운영하고 있는 이런 문화시설, 체육시설이 결국에는 가맹점 문제라든가 이런 것은 다시 한번 점검이 필요하다라고 생각을 합니다. 
  그리고 국가에서 운영하는 시설이라 하더라도 목포나 이쪽에 있는 경우에는 이렇게 자연스럽게 연결할 수 있게끔, 지역사랑카드라든가 전남문화바우처카드라든가 이게 연결될 수 있게끔 조치를 취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관광문화체육국장 강명원   노력하겠습니다.
최현주위원   그리고 제가 자연사박물관 이쪽도 한번 했어요. 그런데 여기는 목포사랑카드는 돼요. 자연사박물관은 되더라고요.
  지금 자연사박물관이 도자박물관하고 학예박물관 해서 지금 결제시스템이 연결돼 있지요? 
○관광문화체육국장 강명원   예, 그렇습니다.
최현주위원   이건 왜 이렇게 하는 거예요?
○관광문화체육국장 강명원   거기는 자연사박물관 소관이 도자박물관 다 소속입니다. 자연사박물관 내의 하나의 업무입니다.
최현주위원   산하 소속이에요? 왜냐하면 이게 되게 불편한 게, 시민들이 이 상황을 잘 모르다 보니까 위치가 이렇게 어디로 가냐에 따라, 자연사박물관이 중간에 있잖아요. 그래서 저쪽에 가셔가지고 입장료 끊어가지고 다시 오셔야 된다라고 얘기해서.
  안내가 따로 돼 있거나 이런 상황은 아닌 것 같고요. 마찬가지로 학예 쪽은 끊었느니 안 끊었느니 이것도 별로 관심이 없으시더라고요. 입장료에 대해서는 문의를 안 하셔서. 
  자연사박물관이 제가 봐도 이용객이 굉장히 많기 때문에 그래서 자연사박물관 중심으로 이렇게 운영을 하시나 이런 고민을 해 봤거든요. 
○관광문화체육국장 강명원   시설마다 예를 들어서 거기가 총괄 창구이기 때문에 거기에서 하는데 위원님이 말씀하신 것처럼 도자박물관이라든가 학예연구사 이런 데까지 가서 하려면 거기마다 다 가맹점카드를 설치해야 되고 또 사람이 거기에서 매표소를 관리해야 되고 하면 인건비라든가 그런 제비용이 추가로 들어갈 수가 있습니다.
  물론 그런 어려움이 있지만 안내를 잘해서 거기에서 그리 꼭 들어갈 수 있도록 그런 부분에 있어서는 개선하도록 현장 가보고 조치를 하겠습니다. 
최현주위원   저는 세 군데를 한꺼번에 볼 수 있게끔 시에서 유도하는 관광정책인가 이런 생각을 한번 해 봤는데, 그건 아닌 것 같고요.
○관광문화체육국장 강명원   그거 공감합니다.
최현주위원   한 가지는 제안드리고 싶은 게 순천시 같은 경우가 통합입장료라는 게 있어요. 이게 지역경제 활성화 측면으로 해서 순천에 있는 드라마 촬영장, 순천만 정원, 순천만 습지, 낙안읍성, 뿌리깊은나무 박물관 그리고 순천자연휴양림 이곳을 묶어가지고 통합입장료를 운영을 합니다. 그래서 이게 1박 2일 코스로 운영이 되거든요.
  주로 평을 보니까, 순천 통합운영료 관련해서 평을 보면 실은 관광객들이 와서 그 지역에 대해서 잘 모르기 때문에 ‘어디로 가야 되지?’ 이걸 잘 알 수가 없잖아요. 곳곳을 돌아다닐 수 있어서 순천에 대해서 이해를 깊이 있게 할 수 있었다라는 평이 있고요.
  또 하나는 가는 곳마다 매표해서 입장권을 다 사야 되잖아요. 기다려야 되고. 그런데 이런 것 자체를 없애주는 게 되게 좋았다. 그래서 순천에 대한 이미지를 굉장히 좋게 갖게 됐다라는 감상평을 본 적이 있습니다. 
  특히나 여기에서 보면 낙안읍성 같은 경우는 문화재청에서 관리하는 데거든요. 순천시에서 관리하는 데가 아닙니다. 그런데 이걸 통합적으로 묶었단 말입니다. 
  그래서 국립시설이더라도, 목포시 시설이 아니더라도 목포지역에 있는 이런 문화시설 같은 경우는 연계를 해서 특히나 1박 2일 이렇게 묶어주시면 지역경제 활성화 측면에서도 대단히 중요할 수 있다라고 생각하거든요. 
  저희가 어차피 머무는 관광 이 얘기를 굉장히 많이 하잖아요. 지역경제 활성화 측면에서. 
  이건 조금 관광…. 이걸 묶어가지고 패키지든 뭐든 고민을 해 주셨으면 좋을 것 같아요. 이런 방식을. 
○관광문화체육국장 강명원   최현주 위원님께서 좋은 제안을 해 주셨고요. 저희도 그런 부분을 검토해서, 좋은 제도 같습니다. 원스톱으로 이용할 수 있는 그거 한번, 어떤 방법으로 가능한 건지 저희들이 조사 한번 해 보겠습니다.
최현주위원   여기는 자연휴양림이 있다 보니까 가서 바로 자고 올 수 있는 이게 딱 만들어져 있어요. 우리 같은 경우는 달리 좀 고민할 필요는 있을 것 같기는 합니다마는.
  이거는 고민하셔가지고 방법을 찾아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이상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김관호   최현주 위원님 수고 많으셨습니다.
  원활한 회의 진행을 위하여 잠시 정회를 선포합니다.
(10시 29분 감사중지)

(10시 30분 계속감사)

○위원장 김관호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또 다른 질의하실 위원님? 
  최유란 위원님. 
최유란위원   최유란입니다. 수고가 많으십니다, 모두.
  일단 저는 먼저 질문드리고 싶은 것은 관광약자를 위한 관광환경 조성이 목포가 과연 얼마큼 되어 있는가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 보고자 합니다. 
  지금 제가 받은 자료 그다음에 장애인 특히 관광약자 중에 대표적인 대상인 장애인단체에서의 모니터 결과 등등을 봤을 때 일단 목포시에서는 2018년부터 매년 어떤 지역에 대한, 어떤 관광지에 대한 관광약자의 접근권을 높이기 위한 활동들은 하고 계시는 걸로 보입니다. 
  예를 들면 보행로라든가 아니면 안전손잡이라든가 경사로라든가 턱이라든가 이런 부분을 손을 보고 계시는데.
  제가 생각할 때는 실질적으로 지금 현재 진행되는 정도의 내용과 속도 자체가 관광약자인 어르신이나 어린이들이나 아니면 장애인들이 관광지를 선택할 수 있게 하는 데 있어서는 대단히 부족하다. 왜냐하면 선택해서 갈 수 있는 관광지 자체가 별로 없는 거잖아요. 지금 봤을 때.
  저한테 주신 자료에 의하면 유달산 어민동산이나 유달산 둘레길이라든가 삼학도 무장애나눔길이라든가 조각공원 정도가 다닐 수 있지 나머지 공간들은 아예 이동수단이나 혹은 가서 턱이라든가 보행로의 문제라든가 화장실의 문제 등등에 있어서 거기 관광지를 선택할 수 있는 선택권 자체가 없는 것이 현실인 것 같습니다. 
  이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국장님께서는? 
○관광문화체육국장 강명원   존경하는 최유란 위원님께서 늘 업무보고나 또 예산 설명할 때 무장애길 조성 관련해가지고 많은 제안을 주시고 합니다.
  저희들도 시대가 시대인 만큼 어떤 시설을 하게 되면 인허가 과정에서부터 그런 시설을 해야 하기 때문에, 앞으로는 확충이 되겠지만 기존에 있었던 것들을 보완하기 위해서는 사실 예산 문제도 있고 시간적인 문제도 있고, 행정절차라는 게 그냥 뚝딱 해서 그다음 날 해버릴 수 있는 것이 아니고 단돈 100만원을 쓰더라도 여러 가지 절차가 필요합니다. 
  그래서 천천히 저희가 해가고 있습니다마는 최유란 위원님이 기대하고 있는 만큼 미치지 못한 점은 좀 양해해 주시고요.
  저희들이 아시다시피 유달산, 어민동산 또 해상데크 보행자 약자 진출입 이런 부분들 그리고 이번에는 반영이 안 됐습니다마는 내년 1월에는 추경에 고하도스테이션에서 해상데크까지 가는 무장애길 이런 부분도 용역비를 세워서 어떤 방법으로 거기까지 휠체어를 타신 분들이 갈 수 있겠는가에 대해서 연구를 할 수 있도록 예산을 잡으려고 시장님께 보고한 상태고요.
  아마 좀 더디지만 앞으로는 추세가 보행약자들을 위한 정책이 더 우선시 되지 않겠습니까? 그런 부분에서 좀 이해해 주시고 필요한 부분들은 많이 협조해 주시면 노력하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최유란위원   추가 질문드리면 일단 목포시에서 굉장히 노력을 하고 있다고 하는 점은 인정을 합니다.
  그런데 금방 국장님께서 표현을 하셨는데 천천히 느리게 하겠다라고. 하지만 하겠다라고 하는 부분에서 이것은 관광약자의 측면에서 본다면 관광을 누군가는 너무나 자연스럽게 할 수 있지만 관광약자는 이 관광 한번 하려면 목숨을 걸고 해야 되거나 아니면 그 앞에서 좌절을 경험해야 하는 굉장히 절박한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이게 천천히, 물론 예산에 대한 부분은 봐야겠지만 천천히 진행될 문제다라고 답변하시는 것은 부적절하지 않은가라는 생각이 들고. 
  중요한 문제는 결국 정책이나 예산 배정에 있어서 우선순위를 어디에 두어야 되는가라고 하는 점이라고 봤을 때 제가 생각할 때는 관광약자와 관련해서 실질적으로 앞으로 만들어지는 것들은 BF 심의를 통해서 진행을 하잖습니까? 일정하게 관광약자 접근할 수 있도록. 
  그런데 문제는 이전에 이미 조성되어 있는 관광지라든가 그런 곳들의 기반시설에 대한 실태조사가 전체적으로 이루어져야 된다라고 생각을 합니다. 
  그래서 전체적인 실태조사를 하고 우리가 어디를 어디까지 손대야 하고 예산이 얼마나 드는가라고 하는 부분을 좀 보면서 진행이 되었으면 하고.
  그리고 그것이 정책 전반에 있어서 시민 중에서도 약자의 측면이 적극적으로 고려되었을 때 모든 시민이 함께할 수 있는, 모든 시민이 주인이 되는 목포라고 저는 생각을 하거든요. 그런 관점에서 봐주셨으면 좋겠다라는 말씀과. 
  세 번째는 예를 들면 지금 관광…. 뭐지요? 우리가 관광…. 단어가 갑자기…. 관광기본계획 용역보고서에도 제일 앞쪽에 나와 있는 부분이 모두를 위한 관광이라고 하는 부분을 테마로 잡고 있다라고 설정하고 있거든요. 
  그래서 모두를 위한 관광이 되려면 예를 들면 이러한 무장애 관광지 목포라고 하는 어떻게 보면 전면적인 관광약자를 위한 그런 어떤 재검토와 그다음에 실행으로 나가는 게 어떤가라는 생각이 듭니다.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관광문화체육국장 강명원   최유란 위원님, 위원님이 요구하는 신속한 것보다는 지속적으로 해 간다는 의미고요. 천천히라고 해서 아예 미뤄버린다는, 표현의 박자가 안 맞았는데요.
  지속적으로 해가는데 위원님 말씀한 대로 바로 못 한다는 것이 아쉬움이 있어서 말씀드렸고요. 
  기존에 설치돼 있는 관광시설에 대해서 저희들이 접근성을 향상할 수 있는 방법을 강구하고자 조사를 실시하겠습니다. 전반적으로 다시 한번. 
  그래서 그런 부분들은 우선적으로 내년에 전국체전도 있기 때문에 상반기 내에, 내년 본예산에 반영이 안 됐으면 추경 때라도 해서 그런 부분들은 신속하게 하여간 해나가고요. 
  또 우리가 발견 못한 부분이 있으면 위원님이 그런 부분들 메모 쪽지 주시면 반영해서 최대한 전국체전 전에 그런 부분들은 개선해야 되지 않습니까? 
  전국에서 오는 체육인들도 그렇고 관광객들도 그렇고 보행약자들이 와서 그런 불편이 없도록 하겠습니다. 특히 화장실 같은 경우도 어디 가든지 가보면 저희도 피부로 와닿는 부분이 많이 있거든요. 그런 부분들을 개선하겠습니다. 
최유란위원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관호   최유란 위원님 수고 많으셨습니다.
  계속해서 관광과 소관 업무에 대해서 이어 가도록 하겠습니다.
  정재훈 위원님.  
정재훈위원   국장님 수고 많으십니다.
  저는 우리 목포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슬로시티 추진사업에 관해서 묻도록 하겠습니다.  
  2019년부터 슬로시티를 인증 받아서 하고 있는데요. 2023년이 되면 4년째 이 사업을 하고 있지 않습니까? 
  그런데 지금 이 추진하는 사업을 보면 2020년부터 현재까지 똑같은 사업을 아직도 추진하고 있습니다. 아직 완성된 것은 몇 가지 말고는 없고. 그리고 우리 지역민에 와닿는 사업이 전혀 없습니다. 국장님. 
  주전부리 3종 개발도 했고 하지만 판매업소나 실적이나 그런 거에 대해서는 현황이 어떻게 됩니까? 
○관광문화체육국장 강명원   위원님께서 제기하신 슬로시티사업은 원래 이 사업이 효과성 있게 보여지지가 않습니다. 말 그대로 이건 브랜드사업이거든요.
  그래서 원형은 빠르게 개발하지 않고 천천히 자연친화적으로 인간과 자연이 함께 공존하는 그런 의미에서 슬로시티라는 것을 했는데.
  사실 우리가 지정해 놓고 보니까, 과거에는 시골스러운 곳, 농촌이라든가 이런 쪽에 많이 했었는데 요즘은 도시 전체로 지정이 되다 보니까 섬 지방이나 근대역사문화거리 이쪽은 조금 슬로시티하고 매칭이 되는데 나머지 우리 도시지역은 전혀 매칭이 안 돼서 효과가 나오지 않습니다마는.
  그러나 주전부리 3종 세트를 슬로시티 공동 브랜드로 획득이 돼 있고 또 슬로시티 관련된 자격증 소유자를 91명 정도, 4개 정도 교육을 받은 사람에게 자격증을 줍니다. 그 사람은 슬로시티 그 지역에서 자기가 교육도 하고 안내도 하고 이런 자격증인데 한 94명 배출했고요. 
  다만 이것이 5년마다 한 번씩 재인증을 받게 되어 있고 또 그런 과정에서 서두에도 말했던 우리 도시가 부각이 되냐 안 되냐 이런 부분이 있어서, 사실 아까 최유란 위원님이 말씀하신 관광지 환경개선 이런 부분도 슬로시티하고 다 연관된 사업들입니다. 그리고 바다정원, 외달도 정원 환경조성사업 이런 부분들이.
  그런데 가시적으로 나타나지 않은 점은 우리가 다른 도서개발사업 이런 부분하고 부합해서 가다 보니까 늦어지고 있는 상황이고요. 
  앞으로 이거에 대해서 효율성이 있냐 없냐 이런 부분들은 조금 더 따져봐야 될 것 같고요. 
  2026년에 우리가 재인증을 받게 되는데 그때는 우리가 계속 가야 되냐, 마냐 이런 부분들은 고민하고 있는 사항입니다. 
  그리고 아까 말했던 주전부리 판매실적은 10개소가 있는데 많이 된 데는 많이 나오고요. 조금 된 데는 어쩔 수 없이 금액이 많지는 않습니다마는 하여튼 우리 목포시를 알리는 주전부리 상품이 있다는 것 자체가 저는 굉장히 자랑스럽게 생각하고요. 이런 주전부리가 더 발전되고 뭐 할 수 있도록 홍보를 많이 하겠습니다. 
  한 10개소가 있습니다. 지금 현재는. 
정재훈위원   10개소가 어디 어디 있습니까?
○관광문화체육국장 강명원   목포미식문화거리 해관1897 안에도 있고 곳간이라고 있는 것도 있고 그린하우스, 콜롬방제과점, 써니데이 런치박스 또 대반동 201 등 이렇게 한 10개소가 있습니다.
정재훈위원   국장님 말씀 잘 들었는데. 효과가 없고 지금 전혀 맞지 않는 사업이라고 생각하는데 이 슬로시티 육성사업에 대해서는 다시 한번 전면적인 재검토를 해야 되지 않나라고 생각해서 질문을 드렸고요.
  그리고 앞으로 2년 남았습니다. 2년 남았지만 지금 슬로시티사업에 대해서 추진할 수 있는 사업을 해 주시고.
  2026년에 다시 인증받습니까? 
○관광문화체육국장 강명원   2024년에 받습니다. ’24년 6월에 재지정을 받게 됩니다. 정정하겠습니다.
정재훈위원   ’24년 6월에요. 다시 한번 이 사업에 대해서 전면적인 재검토를 해 주시기 바랍니다.
○관광문화체육국장 강명원   예. 저희들이 연회비를 2,500씩 부담을 하는데요. 연회비가 2,000만원에다가 시장군수협의회 부담금 500 해서 2,500 부담하는데 돈을 떠나서 지금 도시 전체로 지정되다 보니까 효율성이라든가 정책성이라든가 이게 좀 상이해서 우리가 고민하고 있습니다.
  2024년에는 우리가 이걸 탈퇴를 해야 되지 않냐 이런 쪽도 검토하고 있습니다. 
정재훈위원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관호   정재훈 위원님 수고 많으셨습니다.
  또 다른 질의하실 위원님? 
  박효상 위원님. 
박효상위원   작년인가 재작년인지 모르겠는데 행정사무감사 한다고 공무원분들이 복도에 아침부터 저녁까지 하루 종일 서 있는 거를 뉴스로 보면서 위원장님께 물어봤습니다. 지금도 그렇게 하는지 물어봤더니 다 개선이 됐다고 하더라고요. 그래도 봐도 또 보니까 그래도 조금 밀리면 밖에서 서 계시는 공무원분들이 있으신 것 같아서 그런 부분의 노고에서 일단 감사의 말씀을 드리겠고요.
  국장님한테 한 가지 물어보겠습니다. 
  목포의 관광 만약에 구역구역 그룹이 있다고 한다고 하면 그래도 목포에서 아직까지 관광시설별로 봤을 때 관광객, 방문객들이 조금 거기는 부족하다, 여기가 목포에서 가장 취약하다라는 동네가 있다고 하면 어디가 있을까요? 
  평화광장도 있겠고 갓바위도 있겠고 삼학도도 있겠고 선창도 있겠고 여러 가지가 있겠는데요. 
○관광문화체육국장 강명원   물론 여러 곳이 있습니다마는 평화광장이 제일 활성화된 것 같고요. 그다음에 근대역사관 거리가 주말에는 좀 많이 오는 것 같고.
박효상위원   취약한 데라고 하면 어디가 있어요?
○관광문화체육국장 강명원   지역적으로 봐서 취약한 곳은―제 생각입니다―노을공원 쪽이 조금 더 적게 오는 것 같고 그렇습니다.
박효상위원   예, 맞습니다. 시설별 방문 현황을 봐봤어요. 2020년도, 2022년도까지. 봤더니 총 36곳 중에 특히 방문객들이 감소한 시설이 있었는데요. 제가 말씀으로 하겠습니다. 노을전망대, 유달유원지, 고하도 용오름길, 어민동산, 스카이워크 순으로 이렇게 했는데.
  지금 제가 말씀해 드린 데가 유달유원지 일원 그다음에 북항 일원 그다음에 고하도, 말 그대로 북항 끊어서 유달유원지 끊어서 그 뒤쪽으로는 전혀 관광객들이, 다른 곳은 비등비등하거나 더 늘었거나 약간 줄어든 걸로 나와 있는데 이쪽은 이래요. 
  그런데 여기의 이점이 제가 생각에는 있었던 게 전남 주요 관광지 6위라고 랭크되어 있는 저희 해상케이블카가 있잖습니까? 그쪽이 시작하는 점이고 그다음에 고하도 역시도 어디에서 가든지 시작하는 점인데 이게 관광 연계가 거기에서 출발했으면 바로 옆에 있는 주요 관광지인, 목포의 관광지인 관광사업이 연계가 돼야 되는데 방문객으로 봤을 때는 연계가 안 되어 있다.
  이 부분에 대해서는 국장님, 어떻게 생각하신가요? 
○관광문화체육국장 강명원   어떻게 보면 정확한 지적을 해 주셨는데요. 앞전에 최현주 위원님께서 말씀하셨는데 관광지 연계사업 이런 프로그램이 안 돼 있다, 미숙하다, 미흡하다라고 생각하고요.
  케이블카를 타는 사람들이 북항노을공원이라든가 이런 쪽에 가서 식사도 하고 해야 되는데, 그러면서 거기가 관광객이 늘어나는데 예년보다 줄어들은 그런 것들이 그런 연계사업이 잘 안 됐다라고 저는 생각을 하고요. 
  그런 연계된 관광지 프로그램 이런 걸 개발을 해야 된다. 그래서 우리가 많이 홍보를 하고 해야 되는데.
  문제는 뭐 여러 가지, 교통 여러 가지 여건이 있겠습니다마는 주차 문제라든가 또 음식에 대한 서비스 또 요즘 갑자기 금액이 비싸졌다 이런 부분들이 많이 나오다 보니까.
  제가 주말에 가서 관광버스 기사들 말 들어 보니까 이쪽에서 안 머물고 숙소를 옮겨가는 그런 현상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런 부분들은 심각하게 저희들도 받아들이고 부시장님 주재로 해서 회의도 자주 하고 합니다. 
  그런 부분들은 의식개혁운동을 지속적으로 해서 거기 상인들이 관광객들 오면 다른 데 안 가고 목포에서 머물고 먹고 할 수 있는 여건을 우리가 만들어야 되겠다. 그 역할을 물론 주민도 중요하지만 우리 공무원들이 앞장서서 기획을 내고 최선을 다해야겠다는 생각을 합니다. 
박효상위원   좋습니다. 지금 생방송으로 나가기 때문에 시민분들이 보고 듣고 계실 텐데요. 지금 시의회 옆에 공사하는 시기라 조금 회의가 매끄럽지 않을 수 있음을 시민분들께 알려드리고요.
  한 가지 또 보니까 대반동 일원에 대해서 어떻게 여기를, 계속 예산은 쓰여지는데 다른 시설, 관광거점으로 본다고 하면 대반동 유달유원지가 계속 보수공사며 많이 금액이 들어감에도 불구하고 아까 말씀드렸던 대로 관광객은 줄고 있다라는 문제에 대해서 말씀드렸더니 대반동 일원 활성화 대책을 가져오셨어요. 그래서 한 8개, 7개 되는 과에서 협업을 해가지고 하는데.
  여기에서 제가 국장님과 관계 공무원분들께 부탁을 드리고 싶은 거는 목포대교가 광안리대교 못지않게 상당히 위용과 정말 멋진 야간 광경을 선사를 하고 있습니다. 
  거기에서 가장 관광지에서 혜택을 보고 있는 관광지는 대반동 유달유원지겠지요. 가장 또 혜택을 본 데가 시에서 지금 임대 주고 있는 A커피숍이 있다고 합니다. 거기 위주로 그 뒤로도 보면 상가들이 계속 늘어나고 있고 뭔가를 발전을 꾀할라고 있는 것 같아요. 
  그런 부분에 있어서 유달유원지, 이렇게 여러 과가 협업해서 이렇게 일을 계속하고 있는데 이런 부분이 빛날 수 있도록, 사실은 그쪽 상인분들께서 서비스마인드나 CS 교육이나 여러 가지 부분에서 인지를 하고 계셔야지 그분들이 왔을 때 다시 한번 오고 싶다, 그래서 거기부터 시작되는 유달유원지 발전이 되지 않을까 싶어요.
  그래서 서비스 접객 부분에서도 신경을 써주십사 당부의 말씀을 드립니다. 
○관광문화체육국장 강명원   예, 그렇게 하겠습니다.
박효상위원   그리고 이쪽 지역은 아닌데요. 산정동 카톨릭 목포성지도 그렇습니다. 박창수 위원이 이 부분 가지고 많이 말씀하신 것 같던데.
  여기도 관광객이 많이 줄었어요. 코로나시즌 때문에 그런 건 아닌 것 같고요. 데이터를 봐서는. 
  카톨릭 다니시는 분들이 얼마나 많습니까. 그 부분까지도 관광의 자원으로 생각하시고 적극적으로 성당에 가보셔가지고 뭐가 관광상품으로 연계가 될 것인지 그것도 살펴봐주시기 바라겠습니다.
○관광문화체육국장 강명원   카톨릭하고 대반동이 전년에 비해서 많이 줄어들었다고 하는데요. 금년에는 증가 추세에 있고 현재까지 10월 말까지 목포 관광객이 630만 정도 왔으니까 두 달 남았으면 연말까지 하면 700만 명이 되지 않을까 예상하고 있습니다.
  목포대교 주변은 내년도 관광거점도시예산으로 해서 조금씩 조금씩 수주하는 이런 사업을 제외하고 목포대교에다가, 
박효상위원   한 30억 정도,
○관광문화체육국장 강명원   아트비전 식으로 굉장히 100억 가까이 투자해서,
박효상위원   100억인가요? 30억이 아니고 100억인가요?
○관광문화체육국장 강명원   그걸 다른 사업을 좀, 내년에 문화체육관광부하고 상의해야겠지만 관광거점도시추진위원들도 그런 것을 요구했기 때문에 사업을 변경해서 거기에다 집중 투자해가지고 대한민국에서 가장 멋진 그런 대교가 될 수 있도록 저희들이 계획을 하고 있고요.
  아까 금방 어디라고 했지요? 
  (「카톨릭 성지」하는 이 있음) 
  카톨릭 성지는 아마 처음 개장했을 때 많이 관광객들이 왔었는데, 성지순례차 왔었는데 코로나 된 이후로 침체된 상황입니다. 
  아마 거기는 저희들이 필요한 부분들은 그때그때 성당 관계자와 상의해서 지원할 수 있는 부분들은 지원하겠습니다. 
박효상위원   제가 드린 말씀은, 주요 맥락은 관광상품이 연계가 되고 있지 않다. 그래서 관광상품이 연계가 되고 그 연계가 성공이 되면 지역균등 발전도 분명히 구도심도 살아날 것이다라는 것이 본 위원의 생각입니다. 꼭 그렇게 해 주시기 바라겠고요.
  마지막으로 한 가지만 더 하겠습니다. 
  이것도 제가 드린 말씀인데요. 유달유원지 일원은 대규모 행사를 하기에는 좋지 않은 구성이지요. 왜냐하면 땅이 없으니까요. 
  그런데 가까이 해양대학교가 있지 않습니까? 제가 한원희 총장과 면담을 하고 나서 받아 본 결과는 목포시에서 어떠한 대규모 행사를 한다고 할 시 목포해양대학교는 적극적으로 돕겠다라고 말씀하셨어요. 
  그래서 혹시나 대반동에 관해서 행사가 있으면 목포해양대학교도 역시 적극적으로 협업해가지고 해 주시기 바라겠고요.
  저희 관광거점 핵심사업이 평화광장 일대 그다음에 갓바위 일대입니다. 관광상품을 개발하고 그다음에 갓바위 문화예술항구를 창출하겠다라는 목인데요.
  핵심사업 중에 가장 중요한 거는 대표상품이 있어야 되고 서포트하는 상품이 있어야 되는데 혹여나 대표하는 상품과 서브로 하는 관광상품이 바뀌어버리면 안 됩니다. 
  왜냐하면 여수 하면 대표적으로 어떤 축제라든가 부산 하면 대표적으로 어떤 축제라든지 해야 되는데 하여튼 지금 해상 W쇼 중에 분수보다는 불꽃놀이가 갑자기 화제가 돼서 분명히 좋은 겁니다마는 분명히 대표상품은 절대 바뀌지 말아야 됩니다. 
  목포 하면 상징적으로 어떠한 관광콘텐츠가 대표상품이다라는 것을 확실하게 정해놓고 그다음에 내년부터 드론 하신다고 했지요? 
○관광문화체육국장 강명원   예, 드론 할 겁니다.
박효상위원   저는 그렇게 다양하게 서브로 관광상품들이 다채롭게 해야 된다는 게 본 위원 생각이고요.
  그다음에 한 가지만 더 부탁을 드리는 게 지금은 체류형 관광이기도 하지만 체험형 관광이 접목이 안 되면 주요 관광지가 망한다고 합니다. 
  그래서 평화광장 일대, 갓바위 일대, 관광콘텐츠 중에 체험할 수 있는, 왜냐하면 SNS에도 찍어서 올려야 되고 여러 가지 다채로운, 요즘에는 본인이 누리고 있는 삶을 외부인들에게 공유하는 것이 요즘의 문화 아니겠습니까? 
  그래서 체험할 수 있는 관광콘텐츠도 개발에 힘을 써주시라 부탁의 말씀드립니다. 
  이상입니다. 
○관광문화체육국장 강명원   노력하겠습니다.
○위원장 김관호   박효상 위원님 수고 많으셨습니다.
  또 다른 질의하실 위원님? 
  고경욱 위원님
고경욱위원   국장님 수고 많으십니다.
  국장님, 목포해상케이블카 운영이나 관련에 대해서 몇 가지 질문드리고 싶습니다. 
  목포해상케이블카 중 유달산 주차장, 고하도 주차장 조성비가 얼마 들었습니까? 
○관광문화체육국장 강명원   제가 알기로는 조성비가 61억 든 걸로 알고 있습니다.
고경욱위원   61억. 61억 중에 57억이 터 파기, 기타 등 조성비고 엘리베이터, 에스컬레이터 이것도 조성비에 들어갔더라고요.
  그런데 국장님, 엘리베이터나 이런 것은 에스컬레이터는 부동산 종물이 아닐까요? 
○관광문화체육국장 강명원   주차를 하고 관광객들이 케이블카를 타기 위해서 주기장으로 가는 과정에 있는 거기 때문에 같은 시설로 봐줘야 되지 않을까요?
  그걸 별도의 어떤 사무공간으로 쓴다든가 별도의 영업용 시설로 쓴다 하면 주차용 부지가 아니겠지만 주차장 에스컬레이터나 엘리베이터는 주차장에서 내려서 그걸 이용해서 가는 길이기 때문에 주차장 일원으로 봐주면 위원님께 감사하게, 
고경욱위원   그런데 부동산법에는 종물로 되어 있습니다.
○관광문화체육국장 강명원   그렇습니까?
고경욱위원   그래서 이거는 기부채납을 받을 때, 제 생각에는 61억을 조성하기 위해서 4억이 지금은 지났지만 무리하게 조성됐다는 생각을 합니다.
  그리고 왜 또 무리한 조성이냐면 공사자가 새천년종합건설입니다. 그러면 내 것을 내가 조성을 해서 목포시에다 조성한 꼴인데 이게 옳았던 조성비였는지 강한 의문이 듭니다. 
○관광문화체육국장 강명원   그것은 위원님을 비롯한 어떤 누구도 보는 시각에 따라서 판단은 차이는 있겠습니다.
  그러나 당시에 우리시에서 케이블카를 조기에 완공해야 되고 또 운영해야 되기 때문에 그런 주차시설은 반드시 있어야 되고 또 많은 인파가 몰릴 걸로 생각해서 이렇게 주차장이 필요한데. 다만 그 주차장을 다 우리시에서 하면 부담이 가니까 아마도 협약 자체를 당신들이, 우리가 땅은 대줄 테니까 모든 거 시설은 잘해서 하되 그 시설 자체도 우리한테 기부채납해라, 이런 차이 같고요. 
  민간과 관이 합자해서 하는 이런 사업에는 거의 대부분이 이렇게 협약을 해서 이렇게 해가고 있습니다. 이것은 특별히 우리 목포시만 그런 경우가 아니고 다른 시도 이런 사례가 있다는 걸 말씀을 드립니다. 
고경욱위원   그러면 여수 사례를 들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여수 같은 경우는 여수시에서 주차장을 조성을 하고 여수해상케이블카한테 대부료를 받고 있습니다. 그리고 지금은 유료주차로 여수시에서 전환해서 그거를 받으려고 하고 있습니다.
○관광문화체육국장 강명원   거기는 그때 당시에, 처음에 첫 발상지가 제일 중요하지 않습니까? 처음에 그런 사업을 하기 위해서 여러 회사가 들어왔으면 아마 협상에 의해서 그런 조건을 걸고 할 수 있었겠지만 우리 목포 같은 경우는 케이블카 길이도 길고 공사비도 많이 들고 해서 아마 제가 알기로는 이 사업을 하려는 사업이 없었던 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런 케이블카라는 관광상품을 만들기 위해서는 그래도 우리 시에서 할 수 있는 부분들을 최대한 제공해 주고 하자라고 했기 때문에 이렇게 된 것 같고요. 
  추후에 임대기간이 끝나면 이거는 재협상해서 고경욱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그런 부분들을 반영해서 할 수가 있습니다. 재계약을 할 때는. 
고경욱위원   저는 국장님, 아쉬움이 많이 남는 게 여수시의 경우는 공유재산 및 물품관리법에 따라서 단체 시가의 5% 연간 사용하도록 해서 납부를 했는데 약 1억 6,000원 정도 부과했다가 1억 정도 깎아줘서 아니, 5,700만원을 감면해서 큰 논란이 됐었는데요.
  우리도 똑같은 입지조건을 가지고 있었다고 생각합니다요. 여수가 먼저 케이블카를 시작했고 목포시는 여수케이블카를 벤치마킹했을 것이고 그러면 공유재산법도 벤치마킹했으면 더 좋지 않았나. 
  그래서 이번에 여수케이블카에서 본인들이 총조성비를 12억 생각했다가 19억이 들어서 31억이 들어서 공유재산으로 해달라고 했다가 각하를 당했습니다. 
  목포시에서 행정적으로 조금 더 신경을 썼으면 했던 바램이 남습니다. 
  그리고 고하도 주차장, 유달산 주차장 이곳에 조성을 제외한 다른 건물이 들어올 수 있습니까? 
○관광문화체육국장 강명원   허가 조건이 되면 들어올 수는 있는데.
고경욱위원   국장님, 허가 조건은 무조건 안 됩니다.
○관광문화체육국장 강명원   안 되는데,
고경욱의원   공유재산…. 사용허가의 조건 준수, 허가 받은 재산은 영구시설물을 축조할 수 없다.
○관광문화체육국장 강명원   아니요. 그러더라도 거기가 공간이 있어서 건축법상 건축물이 허가가 가능하다면 절차를 밟아서 가능은 합니다.
  그런데 거기는 위원님께서 자료를 받으면서 얘기를 했기 때문에 알아보니까 우리시에 정식적으로 절차를 밟지 않고 케이블카회사에서 자체적으로 컨테이너박스를 설치하고 대형버스 운전기사님들 휴식공간으로 활용하고 한 곳은 고하도 특산농산물 판매장으로 활용하고 있는 것으로 판단해서요. 
  이와 관련해서 우리 부서에서는 케이블카주식회사에 공문을 발송했습니다. 정당한 절차를 밟아서 해라, 건축행정과에 절차를 밟아서 하라고 했기 때문에 만약에 그런 절차상으로 안 된다고 하면 강제철거 하든가 해야지요, 뭐. 
고경욱의원   제가 생각할 때는,
○관광문화체육국장 강명원   시민들이나 관광객 불편함이 있더라도 케이블카 문을 닫더라도 철거해야지요.
고경욱위원   국장님, 제가 아쉬운 거는 우리가 공유재산 연 1회 한 번씩 실태조사를 실시하게 돼 있지 않습니까? 그러면 이 가설건물이 언제 들어왔는지, 우리 실태조사나 재산관리대장에는 양호상으로 돼 있을 거 아닙니까? 주차 조성에 대해서. 그러면 이 실태 파악이 되고 있었는지.
○관광문화체육국장 강명원   실태 파악이 정확한 시기에 이루어지지 않았기 때문에 담당부서에서 아마 그거를 인지를 못 했겠다라고 생각합니다. 수시로 잘해가지고 그런 불법건축물이 생성되지 않도록 하겠습니다.
  불법건축물이 발생하면 거기에서 여러 가지 예측할 수 없는 사고가 발생하면 인사사고도 날 수 있고 여러 가지 안전에도 문제가 있기 때문에 그런 부분은 철저하게 관리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고경욱위원   감사합니다.
  국장님, 목포시에서 주차장 임대료 산출을 했는데 연간 1억 3,500. 20년 동안 우리가 공유재산 대부를 20년 하는 걸로 가정했을 때 27억원. 이렇게 했을 때 연간 1억 3,500 나누기 12개월 1,125만원. 나누기 1만 2,806평. 그렇게 하면 목포시 공유재산 1평당 880원에 대부해 준다는 결론이 나옵니다. 
  이렇게 61억 조성을 마치기 위해서 61억과 27억을 선택을 하는 거였는데 우리 목포시 재산을 880원으로 어떤 근거에 의해서 이렇게 산출이 됐는지 궁금합니다. 
○관광문화체육국장 강명원   그런 부분은 제가 건축 토목 전문가가 아니기 때문에 세부적인 산출내역은 제가 자료로 제출하도록 하겠습니다.
고경욱위원   국장님, 목포시에서 880원짜리, 번화가에서 이 자리가 존재할 수 있을까요?
○관광문화체육국장 강명원   평방미터당 8,800원인데요. 저도 확인해 보고,
고경욱위원   880원.
○관광문화체육국장 강명원   880원이요? 61억하고 면적을 계산하니까 그렇게 나온다는 말씀이시지요?
고경욱위원   예, 국장님.
○관광문화체육국장 강명원   그 부분은 저희들이 짚어보겠습니다.
고경욱위원   국장님, 지금까지 주차장 수입금에 대해서는 저희가 해상케이블 이쪽에 보고받은 거 있습니까?
○관광문화체육국장 강명원   아닙니다. 그것은 원가계산을 해서 아까 말씀하신 것처럼 61억 투자금액에 거기 주차장 연 사용료를 부과하니까 27억 된다 했지 않습니까? 그게 원가조성보다 낮을 때는 저희들이 무상으로 지급할 수 있기 때문에 무상으로 사용하고 있고요.
  대신 케이블카를 이용해서 얻은 수익의 0.03%를 공익기부로 받기 때문에 1년에 4억 가까이 매년 해서 12억 정도 받았습니다. 
고경욱위원   손익분기점이 넘었을 때 3.3%라고 하는데 도대체 손익분기점이 어디인지.
○관광문화체육국장 강명원   그 부분은 저희들이 전문가가 아니기 때문에 전문회계나 세무사나 이런 데 연결해서 받아볼 문제이기 때문에 고민을 하겠습니다.
  원가조성비가 회사 측에서 850억 들었다 하니까 어느 시점 가면 우리시에서도 그냥 방관할 수 없는 일 아니겠습니까? 전문회계사라든가 검증해서 그때부터 우리가 별도의 요구사항을 협약을 해야 되겠지요. 그것도 잊지 않고 짚어갈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고경욱위원   (위원장을 향해) “조금만 이야기하면…. 마무리 하나만,”
○위원장 김관호   마무리가 얼마 안 걸립니까? 마무리하십시오.
고경욱위원   감사합니다.
  그럼 국장님, 고하도 주차장의 화장실을 목포시청 공유재산으로 이번에 건설한 게 있는 것 같습니다요. 
○관광문화체육국장 강명원   예, 그렇습니다.
고경욱위원   우리 목포시에서 주차장을 조성해서 준다는 것은 특혜 아닐까요?
○관광문화체육국장 강명원   도시계획상 우리가 거기 개발하면서 주차장을 했는데 사실 어차피 화장실은 꼭 케이블카만 이용하는 사람들이 하는 것은 아닙니다. 거기 고하도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이 많습니다.
  위원님들도 고하도를 가서 아시겠지만 꼭 케이블카 타는 사람들이 오는 것이 아니고 고하도 등산 오는 사람도 있고 주변에 농사를 짓는 분들도 오고 가다가 이용도 할 수 있고 그러기 때문에 꼭 거기에다가 특혜를 하기 위해서 하는 것은 아니고요. 어차피 공공화장실은 있어야 되기 때문에 그때 당시에 아마 그런 폭넓은 생각으로 건축해서 준 거 아닌가 그렇게 생각합니다. 
고경욱위원   그런데 본인 생각은 좀 틀립니다요.
  소수의 우리 시민을 위한 것도 맞지만 장기간 무상대부를 해 준 사례입니다. 20년 동안. 그랬으면 조성비에 61억을 포함해서 넘어서 그때 당시에 공중화장실이 고하도, 유달산 다 이렇게 유치가 돼서 조성을 받아야 된 게 아니었나. 우리는 행정에서 이윤을 바라야 되는 게 우리 행정가들 아니겠습니까? 
○관광문화체육국장 강명원   제가 그때 당시에 담당국장이 아니어서 모르겠지만,
고경욱위원   예, 알고 있습니다.
○관광문화체육국장 강명원   어떤 이유에서인지 모르겠지만 우리가 어떻게 됐든 간에 관광객 유치 차원에서 포괄적으로 생각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고경욱위원   저는 그렇게 생각을 해야 되는데 조성비 당초에 할 때 엘리베이터가 됐든 부동산 종물에도 다 받아줬습니다.
  그러면 조성할 때 그 계획을 잘 받아서 기본적으로 주차장에 공중화장실이 필요하지 않겠습니까? 조성비 61억 다 받고 그다음에 목포시에서 지어줬다. 그럼 목포시에서는 조성계획에 대해서 얼마나 관심이 있었는지 큰 의문이 듭니다. 
○관광문화체육국장 강명원   조금 더 세밀하고 면밀하게 검토해서 이런 사업할 때는 교훈으로 삼겠습니다.
고경욱위원   알겠습니다. 국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관호   고경욱 위원님 수고 많으셨습니다.
  또 다른 질의하실 위원님? 
  박창수 위원님. 
박창수위원   국장님 수고하십니다.
○관광문화체육국장 강명원   감사합니다.
박창수위원   먼저 이 자리를 빌려서 관광과 직원들, 북항권의 드론나이트쇼 너무 성황리에 잘 끝나서 칭송을 받았습니다. 신안비치가, 북항권이 생기면서 가장 많은 인파가 북항에 왔다. 지역민들이 상당히 반응이 너무 좋았고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이 자리를 빌려서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는 말씀드리고요.  
○관광문화체육국장 강명원   감사합니다.
박창수위원   저는 존경하는 위원님들이 너무 많은 시간에 질의를 많이 해 주셔서 간단하게 두 가지만 여쭙도록 하겠습니다.
  관광과에서 관리하고 계시는 공유재산 있으시지요. 고하도 전망대, 목포유원지, 갓바위 문화타운 이 부분들이 코로나 시국을 거치면서 이렇게 했는데 지금 현재 관광객들이 많이 오고 있다고 하던가요? 
○관광문화체육국장 강명원   주말에는, 저도 등산을 좋아해서 한번씩 가보면 관광객들이 많이 온 걸로 눈으로 보입니다.
박창수위원   지금 현재 월 사용료라든가 이런 부분들은 잘 납부가 되고 있습니까?
○관광문화체육국장 강명원   고하도 전망대 말입니까?
박창수위원   전체적으로.
○관광문화체육국장 강명원   전체적으로 미납된 곳은 없습니다. 체납된 곳은 없습니다.
박창수위원   미납된 부분은 없어요. 제가 행정사무감사를 하면서 몇 가지 자료를 찾아봤더니 자료 중에 보면 우리 지역이 아니신 분들이 좀 있더라고요. 지금 현재 운영을 하고 계신 분들이.
○관광문화체육국장 강명원   지역 제한을 않고 하다 보니까 아마 타 지역 사람들이 있을 겁니다. 가격경쟁을 하기 때문에.
박창수위원   그래서 그 부분이 너무 아쉬웠다는 말씀을 이 자리를 빌려서 말씀드리고 싶고. 될 수 있으면 이런 계약을 목포 시민들이 했으면 어떨까 하는 생각을 해 봤습니다.
○관광문화체육국장 강명원   저희들도 우리 시민들이 하면 좋은데 공유재산법상 지역 제한을 해야 되는 건지 그 부분은 저도 자세하게 알아보겠습니다마는 그게 가능하다면 목포지역으로 하면 엄청 좋지요. 그런데 아마 이게 목포지역만 한 것이 아니라 요즘 법이 그렇게 굉장히 포괄적으로 하게 돼 있기 때문에,
박창수위원   물론 서류상에는 그렇게 나와 있더라고요. 그런데 지역 제한제 이렇게 둘 수는 없겠지만 그래도 될 수 있으면 지역경제를 살리는 데 보탬이 될 수 있는 부분은 우리 지역민들이 시설 운영을 하고 해야지만 우리 목포시에 재정적으로 도움이 되지 않겠습니까?
○관광문화체육국장 강명원   저도 동감합니다. 동감하고. 당연히 그렇게 하면 좋은데 법을 그렇게 해서 해 놨기 때문에 그러고 또 이것이 입찰제도라는 게 하면서 지역을 푸는 경우가 있거든요.
  분야별로 어떤 기술이 있거나 필요한 부분은 제한해서 어떠어떤 기술력 어떠어떤 특허 이렇게 제한할 수 있지만 부동산 관련해서는 아마 3,000만원 이상짜리는 온비드 행정망 입찰시스템에서 하기 때문에 제한입찰은 어려울 걸로 생각하는데요. 
  그런 방법이 있다 하면 우리 지역 상인들이 들어와서 할 수 있는 방법도 다각적으로 연구해 보겠습니다. 
박창수위원   보면 큰 도시 다른 인접의 광주나 이런 분들이 아니고 무안군에 소재지를 두신 분들이 몇 분이 이 사업에 참여를 하고 있어서 좀 안타깝다라는 생각을 했어요.
  물론 제가 정확한 내용은 파악하지 못했지만 기존에 목포에 살고 계셨다가 무안으로 주소를 변경하신 분인지 아니면 진짜 무안군민이 이 입찰에 이렇게 해가지고 여기에 사업을 하고 계시는지는 등본을 떼보지 않았기 때문에 전입신고 같은 거는 확인을 못 해 봤습니다마는 주소상에 현재 주소에 나와 있는 것이 무안군으로 몇 분이 계시기에 그래서 이 말씀을 드리는 거예요. 
○관광문화체육국장 강명원   아마도 그것은 지역 제한이 없었기 때문에 무안에 거주하시는 분이 입찰을 받았을 걸로 예상됩니다.
박창수위원   잘 알겠습니다. 그 부분은 신경 써주시고요. 하나만 더 여쭙겠습니다.
  행정사무감사 통해서 고하도 해상데크 설계 변경이 이루어진 부분이 있어서 이해가 안 되는 부분이 있어서 제가 국장님한테 여쭤보겠습니다. 
  당초에 했던 설계 방향을 변경을 했던 내용이 있던데, 혹시 그 내용 알고 계신가요? 
○관광문화체육국장 강명원   예, 알고 있습니다.
박창수위원   그 내용을 국장님, 잘 상세하게 설명 좀 해 주십시오.
○관광문화체육국장 강명원   해상데크 2차 사업을 말씀하신 것 같습니다. ’20년 5월부터 ’21년 6월까지 740m를 하게 돼 있습니다. 데크 내려가서 우측으로 가는 데 보면 지금 현재 경사형 엘리베이터 설치하는 쪽으로 가다 보면 끝에서 산으로 연결이 돼야 되는데 연결이 안 되고 끊어져 있을 겁니다.
  그래서 거기 오신 분들이 갔다가 산으로 가면 좋을 건데 여기가 끊어져서 힘들다, 똑같은 길이여도 갔다가 다시 오면 날씨가 덥고 그럴 때는 굉장히 지루하지 않습니까? 그런 경우인데. 
  거기가 원래는 그렇게 끝이 연결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그 일대 토지 소유자가 전부 다 외지 사람 열댓 명으로 되어 있습니다. 공동명의로 돼 있어가지고 사용승낙을 해 줘야 되는데 사용승낙을 해 주면 자기들께 어떤 불이익이 있을 것 같아서 그런지 하여간 승낙을 안 해 줘서 거기를 연결 못 시키는, 거기다 단절시키는 설계 변경을 했습니다. 
  앞으로 그런 부분이 있는데, 거기는 특별한 게 있어서 뭐 한 것이 아니고 그것 때문에 설계 변경했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박창수위원   감사합니다. 3차를 또 실시를 하려고 용역을 하잖습니까? 그 부분도 마찬가지로 주변에 그런 부분을 먼저 파악하셔서 전혀 문제없도록 실시해 주시고.
  아까 존경하는 최유란 위원님이 교통약자에 대해서 하셨는데, 해상데크 보행약자 진입로 그런 사항이라든가 케이블카승강장 보행약자를 위해서 그런 부분을 철저하게 체크하셔서 최유란 위원님이 걱정을 많이 하시니까 그 부분도 잘 체크해 주시기 바랍니다. 
○관광문화체육국장 강명원   끝으로 말씀하셨던 보행약자 엘리베이터, 경사형 엘리베이터는 20인승인데 내년 1월에는 아마 준공이 돼서 운행이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꼭 그렇게 하도록 하겠고요.
  지금 현재 3차 구간을 설계를 하고 있는데 남아 있는 구간이 1,000m가 사실은 3차 구간입니다. 이번에 30억을 투입합니다. 도에서 15억을 주고 우리가 15억 해서 500m를 설계하고 있는데. 
  거기가 1,000m가 설계가 되면 지금 현재 우리가 목포 대반동에서 바라보면 수협 유류창고가 있습니다. 수협 어선들이 유류를 싣던 그런 탱크 같은 게 있습니다. 탱크는 철거가 됐는데. 거기가 폐쇄가 됐기 때문에 그리 연결시키면 뒷마을로 연결이 됩니다. 뒷도랑마을이라고 있는데 연결이 되면 도보로 고하도가 3시간에서 4시간 코스로 등산로 개발이 되겠습니다. 
  2021년도에 전국산악연맹에서 목포케이블카를 타고 등산 대회를 할란다 했는데 해상데크가 단절돼 있어서 못 했습니다, 사실은. 그것만 연결되면 전국에 있는 산악인들도 많이 목포에 찾아올 수 있고 또 지루하지 않고 좋은 코스가 될 걸로 생각합니다. 안전한 해상데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박창수위원   국장님, 성실한 답변 감사합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관호   박창수 위원님 수고 많으셨습니다.
  추가로 또 질의하실, 최유란 위원님. 
최유란위원   간단하지만 가장 기본이 돼야 될 중요한 질문을 드리고자 합니다.
  저는 안전과 건강에 대한 질문을 드리고 싶은데요. 일단 제 경험이기도 하고. 
  제가 김대중기념마라톤대회를 다녀왔거든요. 마라톤을 5km지만 했는데. 그리고 여러 마라톤 하신 분들이 제보도 있었어요. 
  뭐냐하면 마라톤을 우리가 뛰잖아요. 그러면 반환점까지 가는 사람들과 돌아오는 사람이 있잖아요, 뛰어서. 그런데 이게 구분이 되지 않았어요. 마라톤 구간에서. 그래가지고 이게 겹치는 거예요. 
  저 같은 경우에도 느리게 걸어가고 있었는데 걸어가다 뒤편에서 뭐냐하면 마지막 종착지에서 뛰어가시는 분이 스쳐 가시는 거예요. 그러니까 이게 잘못하면 넘어질 수 있는 상황들이 저도 발생을 해서 깜짝 놀랐었고 이런 경험이 있으셨던 분들이 그날 마라톤을 뛰신 분 중에 많았다. 
  그래서 어떤 분들은 자기가 근래에 여수도 뛰고 화순에서도 마라톤대회 참여를 했었는데 목포마라톤대회가 가장 그런 부분에 대한 규정이 없어서 안전하지 못했다라고 하는 얘기를 하시더라고요.
  그래서 제가 궁금한 것은 첫 번째는 이와 관련해서는 이런 마라톤대회처럼 행사라든가 이런 부분에서 안전과 관련한 기준을 어떻게 가지고 계시고 이것은 중심 주체가 어디이며 어디와 협업해서 하고 있는지가 궁금하고요.
  두 번째는 우리가 축제를 많이 했잖습니까? 항구축제부터 해서 큰 축제들도 많이 있었는데. 그때 여러 차례 어떤 이야기들이 들어왔었냐 하면 음식부스가 다 설치가 되잖아요. 그리고 음식은 축제에 참여하신 분들이 즐기면서 할 수 있는 가장 기본적인 중요한 부분인데 음식부스를 담당해서 하시는 그런 곳에서는 원래 이전에는 보건증이라고 했지만 지금은 건강진단과 관련한 건강에 대한 체크를 해야 되는 게 있는데 이와 관련한 부분이 적절히 되고 있지 않다라고 하는 민원이 들어왔어요. 
  그래서 이 음식부스는 특히나 시민들이나 아니면 관광 오신 분들이 건강과 관련해서 중요한 문제이지 않습니까? 
  그래서 음식부스를 우리가 하게 되었을 때 이에 대한 안전의 문제와 관련한 규정들은 어떻게 되고 있고 어떻게 지켜지고 있는지 이 두 가지에 대한 답변을 부탁드립니다. 
○관광문화체육국장 강명원   마라톤과 관련해서 말씀해 주셨는데요. 저도 몇 년 전까지만 해도 마라톤을 많이 해서 여기저기 많이 가봤는데요.
  사실 우리 목포시가 마라톤을 하기에는 굉장히 열악한 환경입니다. 코스가 교통도 많고 차량이 많은 곳을 뛰다 보니까 그렇게 중복되는 경우가 있었던 것 같은데요. 
  여기는 저희가 예산만 지원해 주고 김대중노벨평화기념관협의회에서 운영을 하게 했고요. 
  다만 우리가 가서 하는 것은 안전상 이런 것 때문에 확인했는데. 하여간 안전과 관련해서는 우리가 행정안전부 지침에 의해서 안전총괄과에 이런 계획을 수립하고요. 거기에 따라서 유관기관과 여러 번 회의도 하고 대책도 마련하고 시뮬레이션을 합니다. 
  그런 경우는 우리시에서 추진하는 항구축제, 뮤직플레이 이렇게 했을 때는 그렇게 하는데 민간인들에 대해서는 사실 우리가 한 것처럼 했는지는 모르겠어요. 그러나 교육체육과가 보조금을 주는 단체이기 때문에 우리가 가서 관계를 봐주고 협조해 주고 이런 부분을 보완해라 이렇게 하는데.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그런 부분까지는 코스를 다 뛰어봐야 되는데 안 뛰어봤기 때문에 그런 부분까지는 제가 조금 미숙했고요. 다음에 할 때는 그런 부분까지도 체크를 한번 차 타고 돌아볼 수 있도록, 오고 가는 것이 겹치지 않고 구분될 수 있도록 해 주라는 그런 내용인데, 하겠고요. 
  또 음식부스를 설치하면 위생, 이 부분은 건강과 관련되기 때문에 좋은 제안을 해 주셨습니다. 
  대부분 우리는 위생교육 시키는 걸로 끝나는데 위생교육을 하는 것은 반드시 하고 있다라고 위원님께서 알고 있으리라고 생각하고 음식 먹고 혹시 배탈이나 나고 하면 응급조치 어떻게 할 것인가 이런 부분에서 얘기하신 것 같은 걸로 받아들였는데 그것은 아니신 것 같고. 
  하여간 저희들이 위생교육을 많이 시킵니다. 두어 번 시켜서 거기에 따른 싱싱한 재료 또 다음에 남은 음식들은 관리 철저하게 할 수 있도록 그런 교육을 시키고 있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최유란위원   답변하신 내용이 상황은 다르지만 얼마 전에 나왔던 답변들과 거의 유사한 답변인 것 같아서, 여기서가 아니라 좀…. 생각보다 심각할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드는데.
  우리가 보조금을 주든 주지 않든 간에 적어도 목포시에서 시민들이 그리고 목포시의 어떤 행사에 참여하는 타 시민이나 도민들이 있는 경우에 안전에 대해 가장 기본적이고 가장 중요한 처음부터 마지막까지 책임은 행정에 있지 않습니까? 지자체에.
  그런 의미에서 본다면 단순하게 보조금을 줬고 그 기관에서 책임을 졌다라고 하는 차원이 아니라 시뮬레이션이나 이런 부분들에 대해서 지자체 차원에서 더 적극적으로 특히 안전에 대한 부분들은 처음부터 끝까지 책임을 지고 가는 그런 입장과 규정, 규칙들을 좀 더 강화하셨으면 좋겠다는 말씀을 드리면서 마치겠습니다. 
○관광문화체육국장 강명원   그렇게 하겠습니다.
○위원장 김관호   최유란 위원님 수고 많으셨습니다.
  또 다른 질의하실 위원님? 
  최현주 위원님. 
최현주위원   관광해설사 관련해서요. 질의하겠습니다.
  관광해설사 관련해서는 이래저래 민원이 좀 많지요?
○관광문화체육국장 강명원   과거에 나 막 왔을 때는 좀 민원이 있었는데요. 요즘 코로나 이후부터는 민원이 별로 없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많이.
최현주위원   이전 민원은 어떤 민원이에요? 주로.
○관광문화체육국장 강명원   보통…. 서비스를 받고 갔던 사람들이 너무 안 좋았다, 이런 면도 있고 내부적으로 환경개선, 처우개선 이런 것들에 대한 민원이 있었습니다.
최현주위원   그거는 어떻게 해결방안을 가지고,
○관광문화체육국장 강명원   해결하는 부분도 있고 또 바로 하는 경우도 있고 장기적으로 예산이 수반되는 거에 대해서는 검토해서 반영해 준 경우도 있고 그렇습니다.
최현주위원   그러면 관광객들 여기에 계시다가 가셔서 불편이나 이런 문제에 대해서는 어떻게 해결하셨어요?
○관광문화체육국장 강명원   예를 들어서 다는 아니지만 가끔가다 해설사가 자기가 아는 음식점에 관광객들을 안내한다든가 특정 음식점이 맛있다든가 이렇게 했을 때 그런 것은 저희들이 가서, 누구라고 말은 않잖습니까? 몇 시에 어디에서 어디 가는 버스였냐라고 하면 대충 우리가 알거든요. 그래서 실질적으로 공식적으로 많은 인파 앞에서는 할 수 없기 때문에 저희들이 개인적으로 지도하는 경우도 있고 전체 소양교육을 시키는 경우도 있고 그렇게 합니다.
최현주위원   일단 저는 두 가지 측면에서 민원이 발생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하고요.
  관광해설사가 중요한 건 저도 마찬가지로 해외나 이런 데 여행을 갔을 때는 관광해설사가 어떻게 그 지역을 소개를 해 주냐, 얼마나 친절하냐가 그 지역에 대한 이미지로 남는 거거든요. 
○관광문화체육국장 강명원   예, 맞습니다.
최현주위원   그런 측면에서 중요하다라고 생각을 하고 있고요. 방금 말씀하신 그런 측면도 이전에도 제가 업무보고할 때 음식점 이렇게 하는 문제는 조금 실태조사를 해 보시라고 말씀을 드렸었고.
  관광정보가 제대로 전달이 안 되는 경우, 그 시설에 대해서. 예를 들면 근대역사관이다 그러면 그것에 대해서 제대로 전달이 안 되는 경우도 있는 것 같고요. 
  그다음에 이건 보기에 따라 좀 그럴 것 같습니다마는 정말 열심히 하시는 분도 계시지만 또 약간 좀 해태한다 이런 의견들도 있어요. 저는 이게 특정 개인의 문제라고 보지는 않습니다. 그래서 목포시에서 관리를 잘해야 된다라고 생각을 하거든요. 
  이거뿐만이 아니고 이번에 행감 준비하면서 몇 분을 만났는데 되게 안타까운 것은 무기력하다. 뭔가 희망이 있고 변화를 기대할 수 있겠다 이런 의견보다는 되게 변화하지 않는다, 뭔가 의견을 줬을 때 변화되지 않는다, 그래서 그냥 나 혼자 열심히 잘해야겠다. 그래서 되게 마음이 아팠어요.
  저는 외부에서 오시는 관광객이 행복하고 만족할 수 있는 거는 내부에 있는 목포 시민들이 행복해야지 그 전제조건 안에서 밖에서 오신 분도 같이 행복하다고 생각을 하거든요.
  그래서 오늘 관광해설사 이분들 입장에서 몇 가지만 제안을 드리려고 합니다. 
  일단 다른 지역하고 비교했을 때 문제입니다. 수당은 한 번 올렸다라고 알고 있어요. 올해 올렸지요. 5만원에서 6만원으로 올리셨잖아요. 
○관광문화체육국장 강명원   예, 금년 예산으로 올려 준 걸로 알고 있습니다.
최현주위원   그래서 그거를 더 추가해서 지금 요구하기에는 목포시 재정 문제가 분명히 좀 있을 것 같고요.
  다른 지역 같은 경우 관광해설사가 선진지 견학 이런 걸 통해서 타 지역 사례를 같이 교류하고 연구하고 교육하고 이런 과정들이 있다라고 들었습니다. 그래서 그런 거는 조금 고민을 해서 이야기를 좀…. 
○관광문화체육국장 강명원   선진지 견학이요?
최현주위원   이건 역량강화 문제도 있거든요. 꼭 그 사례는 아니지만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이런 방법을 찾아주셨으면 좋겠고요.
  그다음에 연령대가 굉장히 다양하지요? 70대, 60대, 50대 이렇게 다양하다 보니까 그것에 따라서 장단점이 있을 것 같기는 합니다마는. 한 달 근무하는 일정표가 목포시에서 나온다라고 알고 있어요. 그런데 10일에서 13일, 계절에 따라 조금 다른 것 같고.
  그런데 내부에서, 이것도 제도가 바뀌면서 약간 잡음이 있는 것 같은데요. 이전에는 오래 근무하신 분 관련해서는 조금 더 근무를 하게끔 하고 바로 들어가신 분들 같은 경우는 약간 수습기간이라고 하나요? 이런 게 좀 필요하다라고 이야기가 있어요. 
  그런데 이게 일관적으로 똑같이 일자를 배정하다 보니까 문제 제기가 있기는 합니다. 이게 다른 지역 아마 사례 때문에도 그런 것 같아요. 다른 지역은 이렇게 하는데 왜 목포는 이렇게 하냐. 
  이거 또한 제가 봤을 때는 민원 때문에 아마 조정하셨을 것 같기는 해요. 이 문제는 고려를 해 주셨으면 좋겠고요. 
  그다음에 주말 근무 관련해서, 직장인들도 아마 인증을 받으셔가지고 해설사로 활동하시는 분들이 계시는데. 주말은 오전, 오후 근무하고 또 주말은 다를 것 같기는 합니다. 왜냐하면 관광객들이 많기 때문에 이분들이 역할을 해야 되는 노동강도라고 봤을 때 높을 수 있고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게 약간 특혜 같은 느낌을 내부에서는 받는 것 같아요. 
  제가 이걸 이렇게 조정하라고 말씀을 드리는 게 아니고 목포시가 타 지역 사례라든가 이런 걸 충분히 보셔가지고 기준을 가지고 우리가 왜 이렇게 행정을 하는지에 대해서 내부의 성원들이 납득할 수 있게끔 그런 기준을 마련해 주십사 하는 겁니다. 그래야지 저는 이게 불만이 없다라고 생각하거든요. 
  안 그러면 계속적으로 내부에서 합의가 안 된 상황에서 하면 드러내놓고 하지는 않지만 계속적으로 문제가 있다. 열심히 활동하는 데 한계가 발생될 수 있다라고 생각을 해서 그거는 부탁을 드리고요.
  한 가지는 이건 우리 집행부하고 거기에서 일하시는 분들 입장의 차이가 좀 있기는 합니다마는.
  근무복 관련해서 보니까 우리는 주고 있다라고 얘기하는데 거기에서는 겨울 같은 경우 되게 추운데 밖에서 해설을 해야 되거나 이런 경우가 많은데 이게 지급이 안 되고 있다라고 얘기를 하셔요. 이건 주장 차이가 있는 거고 확인이 필요합니다마는.
  올해 예산을 보니까 춘추 그다음 하복, 동복 해가지고 5명 이렇게 예산이 계상이 돼가지고 하셨더라고요. 그거는 이유가 있을까요? 
  지금 활동하시는 분들이 29명인데 이게 점차적으로 새롭게 신규로 들어오신 분들 때문에 이렇게 하신 거예요? 
○관광문화체육국장 강명원   그렇지요. 신규로 들어오는 사람들에게 해 주기 때문에 5명으로 예산은 세워져 있고요. 근무복…. 잠깐만요.
  (관계관과 협의)
최현주위원   국장님, 국장님. 제가 봤을 때 그거는 입고 근무하시고요. 우리는 한복식으로 해서 제공을 하고 있다라고 얘기하셨어요. 그거는 지금 제가 답변을 원하는 건 아닙니다. 지금 시간도 없고 그래서 빨리빨리 진행하겠습니다.
  그래서 그건 내부에서 의견을 들어보시고 그것도 좀 조정해서 하실 수 있으면 하셨으면 좋겠고요. 
  그다음에 마이크 이게 그분들한테는 생명이잖아요. 말을 하기 때문에. 마이크 차고 하시는 거요. 그게 고장 나거나 이러면 어떻게 해요? 교체를 시에서 합니까? 아니면 개인이 합니까? 
○관광문화체육국장 강명원   시에서 해 줘야지요.
최현주위원   그런데 올해 예산 보니까 일반운영비나 이런 게 전혀 잡혀 있지 않던데 그건 어디 예산에서 하시는 거예요? 문화해설사 관련한 사업예산 보니까.
○관광문화체육국장 강명원   금년에는 뭐 했는데 마이크 고장 난 것은 저희들이 고쳐야 맞고요. 올해 기가폰은 별도로 구입을 했다고 합니다.
최현주위원   그런데 예산목에 없기 때문에,
○관광문화체육국장 강명원   예산에 없기 때문에,
최현주위원   항목에 없어서. 그런데 이거 안정적으로 잡아두셔야 되는 게 아닌가 싶어서. 이건 고려해서, 올해 예산은 다 이미 잡혀져 있긴 할 것 같습니다마는 해 주시고.
  한 가지는 수요처 문제입니다. 지금 아홉 군데인가요? 투어까지 해서 아홉 군데인가요? 
  (「예」하는 이 있음) 
  수요처. 투어까지 해서요. 아홉 군데. 
○관광문화체육국장 강명원   예, 아홉 군데.
최현주위원   그런데 호남음악전당 여기 같은 경우는 실은 해설이 필수적으로 필요한 상황이다라는 거고요. 또 골목길도 마찬가지로 지금 시화골목은 있는데 다른 예술인의 골목인가요? 그쪽은 배치가 안 돼 있는 상황이고.
  그래서 수요처 관련해서는 아까 저희가 관광코스 문제도 얘기를 했고 통합요금 이 문제도 오늘 지적이 됐습니다. 그래서 이걸 한 사안 사안으로 해결할 문제는 아니라고 생각하고요. 함께 종합적으로 고민하셔가지고 수요처에 대한 요구도 현장에서 있거든요. 그러면 이거까지 포함해서 수요처 발굴 그리고 내년에는 그 배정을 해 주셨으면 고맙겠습니다. 
  그리고 마지막 당부드리고 싶은 거는 저희가 민원이 이렇게 들어왔을 때 실은 적극적으로 행정에서 이걸 받아들이고 어떻게 개선할지에 대한 노력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이걸 도대체 누가 한 거야. 누가 시의원한테 가서 얘기를 한 거야’ 이런 불편함은 안 만들어졌으면 좋겠습니다. 
○관광문화체육국장 강명원   위원님께서 마지막에 말씀하셨던 그런 부분은 저희들이 심사숙고하고요. 그분들한테 그런 오해가 가지 않도록 잘 대응해서,
  여러 가지 얘기를 많이 해 주셨는데요. 이걸 일시에 일괄적으로 다 해결하기는 어려운 것이니까 검토를 해서, 나도 이런 부분들 모르는 부분도 있고 또 그렇습니다. 
  관광안내 하신 분들에게 100% 만족을 할 수는 없어요. 내가 들어 보면, 저희들도 관광지를 가면 관광해설사들이 늘 자기 시의 불만을 우리한테 하더라고요. 목포는 이렇게 해 주라 하면서. 어디 가나 이런 게 있기 때문에 많은 귀를 열고 경청하고 개선되도록 하겠습니다. 
최현주위원   제가 말씀드리는 거는 실은 예산이 많이 소요된 거는 없습니다.
○관광문화체육국장 강명원   예, 그런 것 같고요.
최현주위원   왜냐하면, 잠깐만요.
  어떻게 배치를 하느냐의 문제이고요. 내부 구성원들 안에서 민주적으로 이 문제를 어떻게 해결하느냐의 문제이기 때문에 제가 아까 말씀드린 것은 명확한 근거를 가지고 행정은 그래야지 불만이 없다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명확한 근거를 가지고 해 주셨으면 좋겠다라는 거. 
  그리고 마이크 이런 거는 실은 당연히 필수적으로 해 주셔야 되는 문제고 수요처 발굴은 목포시 관광과 연계된 문제입니다. 이게 무리하게 예산을 많이 배정해서 뭔가를 해 주라는 얘기가 아니에요. 
  저는 간담회를 통해서 충분히 그 요구에 대해서 듣고 목포시가 조정을 해서 이분들이 정말 일할 맛 나게 일할 수 있도록 그런 배려를 해 주십사 하는 겁니다. 
○관광문화체육국장 강명원   예, 그렇게 하겠습니다.
○위원장 김관호   최현주 위원님 수고 많으셨습니다.
  이상으로, 관광과 소관 질의ㆍ답변을 모두 마치겠습니다.
  관광과 과장님 이하 팀장님께서는 퇴실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관광거점도시추진단 소관 업무에 대하여 질의ㆍ답변을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원활한 회의 진행을 위해서 잠시 정회를 선포합니다. 
(11시 40분 감사중지)

(11시 52분 계속감사)

○위원장 김관호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O 관광거점도시추진단 
 이어서 관광거점도시추진단 소관 업무에 대하여 질의ㆍ답변을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관광거점도시추진단 소관 업무에 대하여 질의하실 위원님께서는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관광문화체육국장 강명원   질문에 앞서서 관광거점도시추진단 과장님과 팀장님들 소개 먼저 하겠습니다.
○관광거점도시추진단장 오형순   안녕하십니까? 관광거점추진단장 오형순입니다.
○기획팀장 류재복   기획팀장 류재복입니다.
○사업팀장 천승현   사업팀장 천승현입니다.
○위원장 김관호   그러면 질의하실 위원님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박효상 위원님. 
박효상위원   관광거점도시. 이제 몇 년 남았습니까, 국장님? 저희가 지원받을 수 있는 연차가?
○관광문화체육국장 강명원   2025년까지니까 지금 3년 남았습니다.
박효상위원   국장님이 생각하시는 관광거점도시사업의 가장 사업의 승패에, 처음 시작할 때 가장 중요한 것은 무엇일까요?
○관광문화체육국장 강명원   관광 인프라를 구축해서, 목포에 사실은 관광에 관련된 인프라 등이 너무 부족합니다. 그런 것도 많이 구축하고 또 주변 개선하는 건데. 그로 인해서 아마 최근에 관광객들이 많이 찾고 있다고 생각을 합니다.
박효상위원   그러면 거기 안에는 빅데이터가 들어가겠지요.
○관광문화체육국장 강명원   예, 그렇습니다.
박효상위원   이런 광고 혹시 생각나세요? 침대 광고인데 스프링 위에다가 볼링공을 계속 떨쳐가지고 그 수명이 얼마만큼 되는지를 테스트하면서 마지막 사람이 누우면서, ‘시’자로 시작하는 브랜드 같아요.
  항상 상품이 그다음에 사업이 시작이 될 때 가장 첫 번째는 사전조사를 하는 겁니다. 시장을. 그 시장이 어떠한지 지금 저희가 갖고 있는 자원은 어떠한지 먼저 그런 조사를 해야 되는데.
  어제 제가 말씀드렸더니 목포 도시브랜드 빅데이터 분석결과서를 가져오셨어요. 양이 하도 많아가지고 제가 주요한 건 볼라고 했더니 계속 이게 이어지는 거라 계속 보게 되더라고요. 
  그런데 여기에서 정말 중요한 게 빠졌어요, 지금. 어제 보다 보니까. 
  관광객들이 옴으로써 실제적으로 소득을 보거나 영향을 직접적으로 받는 사람이 누구입니까? 
○관광문화체육국장 강명원   소상공인.
박효상위원   그렇지요. 소상공인이겠지요. 직접적으로 대면해서 직접적으로 바로바로 성과를 나올 수 있는 부분은 소상공인들입니다. 와서 소비를 했을 때 즉각적으로 반응이 일어나지요.
  그런데 여기 데이터를 보니까 소상공인에 대한 데이터가 한 개도 없어요. 소상공인들이 매출 증가를 하면 거기에 대한 세수가 목포시로 편입이 될 것이고 그것이 보편적으로 어떠한 세수로 쓰여질지, 지출이 될지 모르겠지만 보편적으로 목포 시민들에게 보편적복지를 주든가 어떤 걸로 주든가 할 텐데.
  가장 중요한 것은 처음에 분석을 했을 때 소상공인이 주 데이터가 돼야 돼요. 여기 보면, 제가 따로 아시는 분한테 부탁을 드려가지고 자료를 빼가지고 왔는데. 동으로 하면요. 목원동 그쪽으로 해 봤어요. 해 봤더니. 한식으로만 뽑아봤습니다. 업소 수 199개, 전월 대비 1.5% 증가했고 반경 스팟, 목원동을 찍어서 반경 1km 내의 지역을 말하는 겁니다. 평균 월 매출액이…. 이거는 금액이 잘못된 것 같아요. 2,322만원입니다. 전월 대비 1.2%가 매출이 또 상승이 됐고요. 건수로 본다고 하면 632건이에요. 
  말 그대로 이 지표만 봐도 얼마만큼 유동인구가 왔는지 알 것인데 제가 관광거점도시단장님한테 물어보니까, 이 데이터가 계속 피드백이 와야 됩니다. 그런데 이 조사를 해야 되는데 조사를 한 번 했다고 했지요? 단장님, 한 번 했다고 그랬지요? 
  위원장님, 단장님 한번 앞으로,   
○관광문화체육국장 강명원   위원장님, 단장님께 답변할 수 있도록 해 주십시오.
○위원장 김관호   관광거점도시추진단장님 오형순 단장님께서는 발언대에 나오셔가지고 발언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관광거점도시추진단장 오형순   관광거점도시추진단장 오형순입니다.
박효상위원   다시 물어보겠습니다.
○관광거점도시추진단장 오형순   저희들이 빅데이터 분석 시스템을 구축하고 ’20년 12월부터 ’21년 8월까지 한 번 했습니다. 데이터 분석을.
박효상위원   한 번 했지요? 그런데 한 번 한 금액이 얼마가 든다고 했지요?
○관광거점도시추진단장 오형순   6,000만원 정도 듭니다. 데이터 분석하는 데. 그래서 당초에 저희들이 빅데이터 시스템 구축하는 것은 뭐냐하면 관광거점도시 필수사업이기도 하고요.
  또 취지가 이렇습니다. 관광거점도시 시작할 때 시점하고 그다음에 관광거점도시 끝날 때 시점하고, 거점도시 시점하고 어떤 면들이 많이 변동이 됐는가. 관광객 추이는 어떻게 변했는가 하는 것을 주 포인트로 해서 이 시스템을 구축한 거고요. 
  아까 위원님이 말씀하신 소상공인 관계는 저희들은 포괄적으로 관광 쪽에 포커스를 맞추다 보니까 소상공인에 대한 사항은 거기를 관장하고 있는 지역경제과나 농업경제과에서 별도로 구축을 해야 되지 않나 이런 생각이 있습니다. 
박효상위원   아니요, 아니요. 제가 다시 한번 물어볼게요. 관광사업에 바로 시작을 하면 즉각적으로 피드백을 받을 수 있는 목포시에 관련된 사람은 누구냐 그 말이에요. 소상공인이잖아요.
  소비층들이 와서 쓰고, 관광을 왜 합니까? 목포지역에 와서 쓰고 먹고 자고 그렇게 하면서 매출이 그 돈이 내수자금 돼서 시장에 계속 굴러가면서 목포시가 자라는 거 아닌가, 결과적으로는.  
  그러면 결과적으로는 보면 목포시에 거주하고 계시는 목포 소상공인들한테 바로 즉각적으로 반응이 온다는 거잖아요. 거기에 대한 빅데이터가 구축이 안 됐다 이거예요. 
  말 그대로 제가 아까 서두에 말씀드린 사업은 사전조사가, 어떤 기업도 제품 하나 론칭하기 위해서 수없이 많은 사전조사와 그 중간의 과정을 거친단 말입니다. 그런데 여기에는 없다 그 말이에요. 
  그래서 제가 드린 말씀은 또 한다고 하면 6,000만원이라는 돈이 또 들 거 아니에요. 또 들 거 아니라고요. 그래서 아까 말씀하신 지역경제과랑 협업을 잘하셔가지고 피드백을 받아보십시오. 
  저희가 4개 그룹으로 나눈다고 하면 주로 야간에 활동하는 평화광장, 부주동ㆍ부흥동 일대 그다음에 목원동 일대, 근대문화역사관 일대 그다음에 아까 말씀드린 대반동 유원지, 북항 일대 이렇게 그룹을 나누셔가지고 그쪽 소상공인들이 얼마만큼 매출이 늘어나고 유동인구는 몇 시부터 몇 시까지, 좀 세부하고 세밀하게 목을 나누어줘야지. 
  이거 데이터 보고 나서 제가 너무 그랬던 게, 이거를 보고 나서 뭐가 잘되고 안 되고 있는지 그다음에 이걸 보고 나서 목포의 관광도시 브랜드 빅데이터를 구축했다는데 과연 이 데이터가 얼마만큼 저희 관광사업계획에 있어서 이게 될지 모르겠어요. 보니까. 
○관광거점도시추진단장 오형순   위원님 말씀 맞는 말씀이고요. 하여간 저희들은 관광에다 포커스를 맞추다 보니까 그랬는데.
  위원님 말씀처럼 지역경제과나 농업정책과랑 협업해가지고 그쪽 분야만 분석을 할 수 있으면 분석을 해서 자료를 제공하도록 하겠습니다.
박효상위원   그 부분은 앞으로 신경 써주기 바라겠고요.
  그다음에 BI 제가 어제도 말씀드렸는데, BI 부분에서 분명히 관광상품 그다음에 관광상품을 교육하고 있는 프로그램 여러 가지, 지금 9미 해가지고 제품도 곧 출시가, 제가 물어보니까 밀키트 해서 요즘 코로나 시대에 맞게끔 개발도 했다고 하는데.
  거기에 대한 주요 포인트는 외부로 이것이 나갔을 때 목포를 알릴 수 있는 BI가 빨리 돼야 된다고 했는데, 어제 말씀 들은 걸로는 그렇게 하기에는 6개월 정도 시간이 걸리겠다. 
○관광거점도시추진단장 오형순   지금 용역 중입니다.
박효상위원   내년 상반기. 그래서 그 부분은요. 예로 들면 버스심의위원회에 들어갔더니 버스 파하고 나서 그 용역회사에서 하는 말이 이거는 원래 나중에 드려야 되는데 제가 어쩔 수 없이 이렇게 뭐 선물한다는 식으로 그런 이야기를 해요.
  그런데 용역사는 저희가 사업을 줬으면 저희가 어떻게든 만들어내는 겁니다. 시간을 조율해서 어떻게 쪼여가지고 빨리 BI를 갖고 와서 만약에 자체상품이 있으면 빨리빨리 붙여서 다른 지자체나 아니면 어떠한 판매 루트로든 목포시 로고든 CI든 어떻게 해서든 그 모든 것들이 목포의 관광자원이 될 수 있도록 다시 관광객들로 돌아올 수 있는 문제가 될 수 있도록 신경 써주십시오. 
○관광거점도시추진단장 오형순   서둘러서 하겠습니다.
박효상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관호   박효상 위원님 수고 많으셨습니다. 오형순 단장님은 자리로 돌아가시기 바랍니다.
  또 다른 질의하실 위원님? 
  최현주 위원님. 
최현주위원   실은 관광거점도시가 상이 안 잡히는 것도 사실입니다. ‘이게 도대체 뭐지?’ 이런 느낌이고요.
  그래서 어제 서류식 행감하면서 “관광거점도시 취지가 뭡니까?” 그랬더니 외국인 관광객들이 서울이나 제주에 집중이 돼 있다 보니까 이걸 분산시키기 위해서 하는 사업이라고 들었어요. 
○관광문화체육국장 강명원   외국인이 아니고요. 내외국인 다 포함됩니다.
최현주위원   그런데 주로 취지는 외국인이라고 들었고요. 꼭 외국인만 오겠습니까? 해 놓으면 국내 관광객들도 오겠지요.
  규모가 1,000억 가까이 되는 사업이고요. 예산 보니까 지금 경상예산 그리고 자본예산 비율이 3대7 정도 돼 있더라고요. 
  그런데 사업계획에 보면 지금 자본예산이 2023년부터 더 늘어나고요. 경상예산은 그전에는 더 많이 배정이 돼 있고. 
  예산 배정에 대해서 제가 왜 이 얘기를 하냐 하면 이거는 조정하거나 이럴 수 있는 내용은 아니지요? 
○관광문화체육국장 강명원   조정은 우리가 하게 되면 문화체육관광부 승인을 받아야 합니다. 거기 위원회에서 해야 되고 또 위원회에서 면밀하게 검토해서 현장까지 다 답사를 합니다.
  그 사유가 그 사업을 못 했을 때, 못 했을 때 사업비를 회수하거든요. 우리가 회수를 않기 위해서 갖은 개발을 해가지고 하는데 그것이 쉽지 않기 때문에 가급적이면 기존에 승인받았던 그 사업으로 가려고 이렇게 합니다. KDI 승인까지 받았기 때문에. 
최현주위원   실은 이 사업이 굉장히 융통성 없는 사업이다라고 저는 판단을 합니다.
○관광문화체육국장 강명원   그렇습니다.
최현주위원   이 사업을 진행하시면서 굉장히 많이 어려움이 있다라는 것을 어제 많이 느꼈고요. 저는 고민이, 내년부터 해서는 이 사업 관련된 평가를 하고 예산을 조정한다라고 알고 있고요.
○관광문화체육국장 강명원   매년 평가를 받게 돼 있기 때문에 그 위원회에서 와가지고,
최현주위원   내년부터 평가가 된다고. 내년부터요.
○관광문화체육국장 강명원   문광연 와가지고 평가를 하게 됩니다.
최현주위원   내년부터 평가를 하셔서 예산을 조정한다는 얘기를 들었고.
  이러다 보니까 아까도 말씀드린 것처럼 실은 ‘문화관광거점사업이 뭐야?’라는, 이게 너무 부서별로 많이 분산이 돼 있다 보니까. 
  그런데 가장 중요하게는 문화관광 때문에 이 사업이, 그게 토대가 되고 다른 것이 부차적으로 연결돼 있다라고 생각을 합니다. 
  그래서 우려가 조금 되는 거는 지금 윤석열 정부 들어서면서 작은 정부를 외치면서 예산을 많이 축소를 하고 있어요. 특히나 이전 정부에서 했던 것을 예산을 많이 줄이는데. 
  전라남도 같은 경우도 사회서비스원이라고 있습니다. 어렵게 만들었는데. 이게 다른 여성재단하고 통합시키는, 이게 울산부터 해서 진행이 되고 있어요. 이 사업이 앞으로 지속가능할지에 대해서는 좀 고민이 드는데.
  이 문제도 마찬가지로 혹시 그런 우려는 없을까요? 예전에 국회에서도 문제 지적이나 이런 게 많이 됐다라고 알고 있는데.  
○관광문화체육국장 강명원   맞습니다. 기재부나 문화체육관광부의 간부님들 얘기에 의하면 문재인 정부 100대 최악의 사업에 관광거점도시예산도 들어가 있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집행률이 낮거나 사업변경하였을 때는 거의 승인을 변경 안 해 주고 회수하려는 그런 기조가 있기 때문에 저희는 그거를 방어하기 위해서 계속 관계부서와 중앙부처에 접촉을 하면서 집행률을 최대한 올리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최현주위원   그래서 저는 이 문제와 관련해서 목포시가 대비가 필요하다라고 생각하거든요. 아까 말씀드린 것처럼 예산이 삭감되거나 이럴 수 있는 것도 충분히 예측이 가능하고요.
  그러면 발 빠르게 이에 대비해서 선차적으로 진행해야 될 사업이 어떤 건지에 대한 판단 그래서 그것을 먼저 사업을 진행해가는 이런 고민이 필요할 것 같은데요.
○관광문화체육국장 강명원   예.
최현주위원   말씀하십시오.
○관광문화체육국장 강명원   우선적으로 먼저 해야 될 그런 사업들 말씀해 주라 그런 얘기입니까?
최현주위원   아니요, 아니요. 고민이 좀 필요할 것 같다는 얘기입니다. 왜냐하면 내년부터 평가도 들어가고 예산이 삭감될 수도 있고 이후도 이게 예측할 수 없기 때문에 목포시가 이에 대비해서 기존에 있는 사업을 가지고 가기보다는, 우리가 문화관광거점사업을 하는데 이런 거 이런 거 정도는 남겨야 되는 거 아니냐라는 고민이 필요하지 않냐라는 거예요.
  그러면 선차적으로 먼저 진행해야 될 사업을 배치를 해서 먼저 해야 된다라는 겁니다. 그에 대한 고민을 갖고 계시냐는 거지요.
○관광문화체육국장 강명원   이게 5년 치 사업이 이미 설계가 되어 있는 상태거든요. 기본세팅이 돼 있는 상태입니다. 그래서 예산 배정이 2025년까지 다 배정이 돼 있는 상태입니다.
최현주위원   내년에는 이 사업을 평가해서, 문화도시도 마찬가지잖아요. 예산을 감액을 시킬 수 있는 가능성이 있다라는 얘기예요.
○관광문화체육국장 강명원   감액이라는 것은 아까 서두에서 말씀했던 것처럼 예산집행을 못 한 경우가 발생했을 때 그런 거고요. 지금 현재 관광거점사업예산은 100% 자신 있습니다. 집행할 자신이 100% 있고요.
최현주위원   그래요? 문제 지적은 현장에서는 조금 나오고 있습니다. 왜냐하면,
○관광문화체육국장 강명원   다만 추진과정에서 속도가 느리고 빠르고 이 부분이 있는데, 그거는 행정적인 절차라든가 지역 여건 때문에 그렇습니다마는 전혀,
최현주위원   사업이 예산에 떠밀려 간다라는, 일단 규모 자체가 예산이 크고 예산에 사업이 떠밀려 간다라는 것은 행정에서 그만큼 충분히 대처능력을 가지고 이 사업을 진행을 하고 있냐라는 것에서 조금 부정적 평가가 있다는 얘기예요.
  제가 말씀드리는 거는 충분히, 지금 국장님은 자신 있게 ‘100% 우리는 추진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감액하거나 이런 것은 없을 거다라고 예측을 하시는 거잖아요. 
○관광문화체육국장 강명원   그렇습니다.
최현주위원   저는 충분히 더 어려운 상황이 나올 수 있다라고 보고 있고요. 당연히 말씀하신 것처럼 그렇게 됐으면 정말 좋겠습니다. 저도 한 마음으로 그런 마음을 갖고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한 말씀드리고 싶은 거는 아까 말씀드린 것처럼 그래서 저는 목포대교나, 아까 발언하셨었잖아요. 우리가 이 사업을 하는 데 있어서 목포에서 뭔가 남기자 이런 고민때문에 그 사업이 제출이 됐다라고 이해를 했어요. 
  그것처럼 결국에는 이게 일회성 사업은 한 번 사업을 진행하고 나면 끝나는 거잖아요. 뮤직플레이든 문학박람회든 이건 한 번 사업하고 나면 끝납니다. 
  그런데 다행히 이게 자본예산이 많이 차지하고 있기 때문에 결국에는 인프라 구축이 한 가지 있고 또 하나는 지역 내 콘텐츠를 어떻게 구성해서 목포 하면 이렇구나라는 것을 만들어내는 게 되게 중요하다라고 생각해요. 
  그래서 지금 저희가 이야기를 어제도 문화예술 관련된 팀장님하고 얘기했더니 목포의―개인적 의견이시겠지요―문화예술 관련해서, 관광 관련해서 본인의 핵심 키워드는 ‘근대’다라고 얘기하더라고요.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국장님? 
○관광문화체육국장 강명원   지금 문화예술과 아마 뮤직플레이팀장하고 말씀하신 것 같은데요. 그것도 맞습니다. 우리가 과거 자주개항의 1번지가 우리 목포이기 때문에 근대역사의 거리, 근대 자산을 잘 활용해서 하면 우리나라에서는 가장 가치 있는 도시가 될 걸로 생각합니다.
최현주위원   우리가 어떻게 보면 일제의 역사 그게 많이 집중이 돼 있습니다. 근대역사관1, 2관도 마찬가지고.
  그래서 오히려 우리가 일제의 역사가 있었다면 조선인의 항거의 역사가 또 한쪽에 존재합니다. 압해도 소작쟁의 해가지고 이쪽에 와서 교도소에 갇혀 있는 장소도 실제 있는 거고요. 그다음에 부두노동자 같은 경우도 실은 조선시대에 있어서는 최초의 노동자 항거라고 대단히 역사적인 기록입니다. 
  그런데 이런 조선의 역사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이것이 충분히 개발되지 않고 있다라고 생각하거든요. 근대 같은 경우는 실은 우리가 군산에 뒤졌다 이런 평가는 있잖아요. 군산은 ‘우리는 근대는 지금은 끝났다. 다른 시대로 가야 된다’라고 고민하고 있다라고 알고 있어요. 
  그래서 목포에 관광객이 오는 것은 결국에는 목포에만 있는 것이기 때문에 온다라고 생각하고요. 기왕에 사업을 진행하시기 때문에 한 가지만 부탁드리겠습니다. 
  콘텐츠를 조선의 역사―목포에만 있는―충분히 많이 발굴할 수 있거든요. 그래서 이 개발을 내년에는 조금 중심적으로 고민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관광문화체육국장 강명원   위원님께서 관광거점도시 예산 삭감에 대한 우려도 많이 해 주시고 사업을 잘 추진해 주시라는 그런 격려도 하고 해서 감사히 생각하고요.
  근대역사거리의 콘텐츠 같은 경우 조선인들의 그런 걸 개발하는 거에 대해서는 도시문화재과에서 이 업무를 추진하고 있는데 그런 부분들을 제가 직접 얘기해서 일제시대에 있었던 그런 역사만 한 것이 아니라 조선인의 발자취도, 옛날 과거도 그런 데 목포도 있었거든요.
최현주위원   많이 있지요.
○관광문화체육국장 강명원   있었기 때문에 그런 걸 발굴할 수 있도록 서로 상의 한번 하겠습니다.
최현주위원   알겠습니다.
○관광문화체육국장 강명원   그래가지고 결과를 말씀드릴게요.
최현주위원   말씀해 주십시오.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관호   최현주 위원님 수고 많으셨습니다.
  또 다른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최유란 위원님. 
최유란위원   간단하게 하겠습니다.
  첫 번째는 금방 최현주 위원님이 말씀하신 내용과 관련해서 그러니까 목포라고 하는 공간이 근대와 현대가 연결되고 그다음에 근대에서도 착취나 수탈을 받았던 것과 함께 저항했던 조선인들의 삶이 있었다고 하는 부분이 같이 가야 된다라는 이야기는 저희 의원들 내에서도 열심히 그 이야기가 토론이 되고 있기도 하거든요.
  그래서 제가 이 부분과 관련해서 말씀드리고 싶은 것은 첫 번째는 이와 관련해서 지역사회에서 이미 고민하고 있고 그런 것들을 발굴하고자 하는 그룹들이 이미 있잖아요. 
  그런 분들과 문화단체나 이런 분들과의 거버넌스가 좀 더 활발히 된다면 그런 자원들을 개발하는 데 더 적극적으로 확대되지 않겠는가라고 하는 점에서, 단순하게 집행부에서만 실무자 선에서 하시려 하지 말고 확장해서 그러한 콘텐츠들을 개발했으면 좋겠다라고 말씀을 드립니다. 
  그래서 간담회라든가 토론회라든가 이런 걸 통해서 방향을 설정하시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그와 연결해서 보면 두 번째는 그런 목포만의 콘텐츠라고 하는 부분에서 청춘연가 거리공연 있었잖아요. 그 공연을 저는 두 번 정도 가서 봤는데 ‘아! 이거는 목포만의 콘텐츠다’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왜냐하면 제가 본, 문화행사를 많이 가보지는 않았지만 본 행사 중에 정말 고급스러운 행사 같은 느낌이 들었고요. 그리고 그 행사가 이루어진 근대역사1관의 밤에 야외에서 이뤄지는 공연이 그 장소와 그 공연의 내용과 그다음에 관람하는 시민들, 관광객들의 어우러짐이 너무너무 멋있더라고요. 
  그래서 이 장소와 이 공연내용과 이런 게 너무 좋구나. 이게 이 상태로 계속 장기적으로 지속됐으면 좋겠다라는 생각을 했는데. 
  제가 거기에서 안타깝게 생각하는 것은 장소를 지금 화장실과 이동권의 접근권의 문제 때문에 변경하려고 한다라고 하는 안을 갖고 계시더라고요. 
  그래서 변경할 곳에도 가봐서 해 봐야겠지만 저는 근대역사관 1관에서 그 공연을 계속적으로 하면서, 거기가 화장실을 밤에 사용할 수가 없어요. 그래서 20분 정도를 가야 되는 거예요. 이런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방안 하나. 
  그다음에 거기가 계단만 있잖습니까? 그런데 계단 말고 그 옆 통로들을 이용해서 접근권을 용이하게 하면서 그 공간에서 이 부분을 계속 가져간다면 정말 이건 목포만의 콘텐츠다라고 자부할 수 있겠다라는 생각이 들어서 그런 제안을 하는 바입니다.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답변을 간단히 주셨으면 좋겠고요.
  마지막으로는 저도 목포의 기념품은 뭘까를 찾아서 열심히, 이 위원회에 있기 때문에 비파랑이나 목포상회도 가보고 했는데 정말 없더라고요. 
  그래서 목포만의 관광디자인을 만드는 것을 개발을 시급하게 하는 것과 함께 아까 박효상 위원님이 말씀하셨던 것처럼 목포만의 관광기념품이 있어야 무엇을 팔 거 아닙니까? 그런데 그런 부분이 너무 없다라고 하는 부분이 뮤직플레이의 보고서에도 나와 있는데요. 
  이에 대해서 적극적이고 빨리 개발하기 위한 그런 대책을 강구하고 계시는 게 있으신지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관광문화체육국장 강명원   존경하는 최유란 위원님께서 여러 가지 좋은 말씀해 주셔서 감사드리면서요.
  첫 번째 말씀하셨던 조선인들 저항의 의식 그런 역사적인 것을 발굴해야 된다. 그래서 일제의 수탈했던 근대역사 그 거리를 함께 가야 된다 그런 의도로 받아들이고요. 
  다만 그런 것을 발굴하는 단체가 있다 하니 주시면 그런 분들과 의논도 하고 상의해서 할 수 있도록, 제 부서는 아닙니다마는 도시문화재과, 우리 위원이기 때문에, 위원회 소속 위원님께서 말씀하셨기 때문에 제가 직접 챙겨서 상의를 한 다음에 이것은 최현주 위원님하고 최유란 위원님께 별도로 보고드리겠습니다. 
  두 번째로 1관에서 하는 청춘연가 그것은 우리가 계속적으로 하고 있는데. 아쉽게 올해는 행사가 끝났는데 날씨가 추워서 미식갤러리 1897에서 저희들이 5회 정도 연말에 더 공연을 할라고 그럽니다. 다 좋다고 하니까 저희들이 지속적으로, 관광거점예산이 소진이 되면 그때부터는 우리 시비로 투자해야 되기 때문에 더욱 개선 발전해갈 수 있도록 노력하고요. 
  화장실 부분도 현장 가서 보겠습니다. 현장 가서 보고 계속할 수 있으면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을 봐보고요. 정 안 되면 아쉬운 대로 불편한 대로 이용을 해야 된다 하면 하는 것이고. 그걸 보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세 번째로 디자인 관계는 저희들이 현재 개발하고 용역 중에 있기 때문에 그것이 되면 BI가 확정되면 저희들이 최고의 퀄리티가 되는 그런 상품을 개발하도록 하겠습니다. 
  보통 관광상품을 개발해서 성공한 케이스는 부산이나 제주도, 서울 몇 개밖에 없습니다. 대부분 소도시에서는 개발한 걸로 만족하는데 우리도 그런 것까지 다 감안해서 연구용역을 하고 있기 때문에 되면 위원님들하고도 여러 번 보고를 드리겠습니다. 그래서 정말 목포관광기념상품이 최고의 효과를 얻을 수 있도록 같이 협의하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최유란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관호   최유란 위원님 수고 많으셨습니다.
  또 다른 질의하실 위원님? 
  정재훈 위원님. 
정재훈위원   국장님 수고 많으십니다.
  4대 관광거점추진단에서 하는 일 중에 목적이 다양한 문화체험, 다양한 콘텐츠를 개발해서 전국에 있는 많은 관광객들이 오는 게 제일 우선적인 일 아닙니까? 
○관광문화체육국장 강명원   예, 맞습니다.
정재훈위원   그 일 때문에 지금 여러 일을 하고 계시지 않습니까? 그렇지만 목포를 한 번 와보신 분들은 목포에 이러이러한 관광콘텐츠가 있고 W쇼나 알지만 홍보가 많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홍보.
  지금 추진단에서는 어떤 식으로 홍보를 하고 계십니까? 
○관광문화체육국장 강명원   추진단에서는 물론 개별적으로 관광상품을 여러 가지 발굴하고 그런 것은 사실은 없고요. 관광거점추진단에서는 각 부서별로 하고 있는 예를 들어서 관광과에서 스카이워크, 해양데크 또 W쇼 이런 거 한 것처럼 예산을 간다 하고 추진단에서는 빅데이터라든가 통합정보관광서비스, 스마트 도슨트 이런 걸 뭐랄까 하드웨어 정도 추진하는 사업이고요.
정재훈위원   그러면 추진단에서는 홍보는,
○관광문화체육국장 강명원   대체적으로 홍보는 총괄적으로 관광과 미디어마케팅에서 해외와 국내외를 구분해서 대대적으로 하고 있습니다. 페이스북이나 유튜브 같은 데 여러 채널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홍보가 많이 나가고 있습니다. 굉장히 집중적으로,
정재훈위원   홍보는 보니까 여기에 타켓시장 치면 홍보마케팅사업이라고 관광거점도시과에서 추천부서에서 하는 사업들이 2024년부터 많이 있더라고요. 그래서 제가 질문을 드렸고.
  홍보내용 보니까 캠페인, 페스티벌, ‘휴가는 목포’에서 이렇게 많이 있는데 현실성이 없는 홍보가 많이 있는 것 같아서.
  제가 국장님께 제안 한번 드려본다면 정말 우리 목포시에 있는 전세버스, 많이 있잖습니까? 그러면 그 전세버스가 목포 시민을 데리고 다른 도시로 많이 다니지 않습니까? 전국의 고속도로를 많이 다니다 보면 그 전세버스에 목포 해상 W쇼나 목포에 관한 그런 관광상품 그리고 홍보성 있는 그런 문구나 그림을 넣어서 그런 것을 하면 어쩐가 하는 제안을 주고 싶어서. 그러면 엄청난 홍보효과가 아니겠습니까? 
○관광문화체육국장 강명원   저희들이 가끔 우리 행사할 때 일부, 예를 들어서 축제를 할 때는 대도시 버스를 활용한 옆에다 광고 부착해가지고 하거든요. 하는데.
  정재훈 위원님이 말씀하신 것처럼 우리시 대표적인 관광상품을 버스에 디자인 넣어서 해 주라 그런 얘기 아닙니까? 그것을 예산이 있으니까 국내예산과 국외예산이 있는데 검토해서 보도록 하겠습니다. 
정재훈위원   보니까 글로벌 미디어채널 그쪽에 많은 예산이 있는데,
○관광문화체육국장 강명원   글로벌미디어채널이 있는데 그것이 해외방송으로 많이 나가는 홍보기 때문에 우리가 대외적으로 아리랑TV나 중국, 홍콩 이런 TV를 이용해서 많이 하는데요. 국내예산은 몇 억인가 있는 것 같습니다. 그걸로 그렇게 하면 예산이 많이 들어서 부족하기 때문에 나중에 검토해서 그게 필요하면 예산 또 반영하도록 하겠습니다.
정재훈위원   많은 사람들이 관광객들이 올 수 있게 홍보가 중요한 것 같으니까 그 점에 대해서 국장님 심도 있게 생각하셔서 추진해 주셨으면 감사하겠습니다.
  이상입니다. 
○관광문화체육국장 강명원   예, 알겠습니다.
○위원장 김관호   정재훈 위원님 수고 많으셨습니다.
  또 다른 질의하실 위원님?
  강명원 국장님, 위원님들 질의에 답변해 주시느라 수고 많으셨습니다. 감사드리고요.
  일단 중식을 위해서 우리가 식사를 한 다음에 다음으로 문화예술과 소관 업무에 대해서 계속 질의ㆍ답변을 이어가도록 할 것이고요. 
  이상으로, 관광거점도시추진단 소관 질의ㆍ답변을 모두 마치겠습니다.
  단장님 이하 팀장님들 수고하셨고요. 퇴실하셔도 좋습니다. 
  원활한 회의 진행과 중식을 위하여 2시까지 정회를 선포합니다.
(12시 26분 감사중지)

(14시 01분 계속감사)

○위원장 김관호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O 문화예술과
  다음은 문화예술과 소관 업무에 대하여 질의ㆍ답변을 실시하도록 하겠습니다.
  국장님. 
○관광문화체육국장 강명원   답변에 앞서서 저희 문화예술과 과장님 이하 팀장님들 소개 먼저 하고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문화예술과장 이승만   안녕하십니까? 문화예술과장 이승만입니다.
○문화정책팀장 김오심   문화정책팀장 김오심입니다.
○예술진흥팀장 이현주   예술진흥팀장 이현주입니다.
○도서관운영팀장 박경희   도서관운영팀장 박경희입니다.
○목포음악축제팀장 윤경희   음악축제추진팀장 윤경희입니다.
○문학지원팀장 홍미희   문학지원팀장 홍미희입니다.
○문화시설관리팀장 임희윤   문화시설관리팀장 임희윤입니다.
○위원장 김관호   그럼 문화예술과 소관 업무에 대하여 질의하실 위원님께서는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안 계십니까? 
  박효상 위원님. 
박효상위원   저희 상임위 일 중에 문화예술과가 보니까 일이 제일 많더라고요. 보니까요.
  국장님께 한 가지 물어보겠습니다. 문화예술과에서 혹시 사업이 조금 미진하다거나 지금 추진하는 사업 중에 조금 부족하다고 한다고 하면 그런 부분, 사업은 어떤 사업이 좀 있을까요? 목포 관광이나 문화나 이렇게 봤을 때. 
○관광문화체육국장 강명원   문화예술과 사업 중에 미진한…. 대부분이 잘,
박효상위원   왜냐하면 연차로 보면 지금 이번 11월달이니까 얼마 안 남았지 않습니까?
○관광문화체육국장 강명원   예. 지금 현재 계획대로 다 잘 추진하고 있고요. 행정절차상 못 하고 있는 사업들은 우리가 해결해야 할 문제도 있기 때문에 기독교역사문화관이라든가 이런 거 외에는 잘 추진된다고,
박효상위원   그러면 특별히 지금 차질 없이 다 진행이 되고 있다라고 판단 되시는 거지요?
○관광문화체육국장 강명원   예, 그렇습니다.
박효상위원   문화도시 관련해서 몇 가지 물어볼게요.
  저희가 2022년도 26개 사업에서 22개 사업으로 변경된 경위에 대해서 알고 계신가요?
○관광문화체육국장 강명원   당초에 6개 분야 26개 사업에서 22개 사업으로 조정된 거는 알고 있습니다.
박효상위원   어떤 건가요?
○관광문화체육국장 강명원   구체적으로 세부내용은 제가 모르겠습니다마는 서로 유사한 것들 통폐합하고 그런 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문체부 지방재정투융자심사에서 유사 관계되는, 이렇게 통합했으면 쓰겠다 의견들이 있어가지고 조정한 걸로 알고 있습니다.
박효상위원   그중에 한 가지 사업 한번 물어볼게요. 문화파시플랫폼이 무엇을 주관한, 사업내용이 구체적으로 무엇일까요?
○관광문화체육국장 강명원   그 관계는 양해해 주신다면 이승만 과장한테 답변 듣도록 하겠습니다.
박효상위원   예, 그렇게 하겠습니다.
○위원장 김관호   이승만 과장님께서는 발언대에 나오셔가지고 발언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문화예술과장 이승만   안녕하십니까? 문화예술과장 이승만입니다.
박효상위원   문화파시플랫폼 지금 총 22개 변경사업에서 2개를 통합해서 가장 사업 총량으로 큰 게 문화파시플랫폼, 맞지요?
○문화예술과장 이승만   예, 그렇습니다.
박효상위원   그다음에 디지털문화여지도를 통합했는데 통합한 이유에 대해서 설명을 듣고 싶습니다.
○문화예술과장 이승만   이 사업은 위원님도 아시다시피 올해 사업이 26개 사업으로 신청했다가 투융자심사하는 과정에서 22개 사업으로 통합이 됐고 그 과정에서 7월 1일부터 사실상 추진이 됐다라고 볼 수가 있겠습니다. 물론 4월부터 시작됐습니다마는 인력 확충이라든지 이런 부분이 있어서 했었고.
  그리고 7월, 8월 이렇게 거쳐서 업무보고를 했었고 이 사업에 대해서 문화도시센터가 총조직을 두고 운영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저희들이 지원은 하고, 어떤 구조는 지원하되 세부적인 사업에 대해서는 문화도시센터에서 지금 센터장 주도하에 시행이 되고 있어서 구체적인 사항에 대해서 혹시 필요하면 저희들이 자료로 제출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박효상위원   저번에 말씀 물어봤을 때 기관에서 민간한테 넘어간 사업을 집행부에서 많이 관여하는 것이 말 그대로 지금 이 문화도시사업이 주민들 역량 강화를 시켜서 주민들이 거기에서 뭔가 영역이 확장되는 사업을 본인 스스로들 그다음에 지역에서, 구도심에서 활성화되게 스스로 자생할 수 있는 능력을 키워준다는 취지인데.
  왜냐하면 이번 7월에 13명 중에 몇 명이 바뀌었습니까? 
○문화예술과장 이승만   제가 알고 있기로는,
박효상위원   7명인가요?
○문화예술과장 이승만   6명인가가 지금 현재 그만두고 새롭게 구성되어,
박효상위원   그죠? 절반에 가까운, 센터장을 제외한 직원의 절반이지요. 절반 가까운 인원이 바뀌었는데.
  저희가 항상 사업성의 지속을 본다고 하면 거기에 관련된 주무부서의 담당하시는 분들이 오랫동안 계셔야만 사업의 연속성이 있는 거잖아요. 
  이번에도 이렇게 변경됐듯이, 그런데 6명이 바뀌었는데 그거를 그냥 단순히 과장님께서 그거는 센터장의 몫이다, 아니면 센터에서 스스로 하게끔 해야 된다. 
  왜냐하면 그렇게 말씀하시면 조금 어폐가 있는 게 지원사업을 지원해 줬으면 보육하는 것도 저희 집행부에서 해 줘야 될 일들이에요. 한 번 지원해 줘버리고 거기에서 성과만 관리ㆍ감독만 하고 보육은 안 해 준다? 
  그럼 만약에 사업이 혹시나 중간중간에 방향이 잘못된다거나 본인들이 그 안에 대한, 제가 문제점이 있는 거는 오늘은 말씀 안 드리겠습니다. 하지만 집행부 안에서 분명히 보듬어주고 뭐가 잘되고 안 되고 있는지는 살펴봐주셔야지요. 
○문화예술과장 이승만   그래서 위원님께 말씀드리면 저희들이 올해 시스템에서 이런 부분이 부족하기 때문에 내년도 사업계획에다는 저희들이 컨설팅이라든지 진단평가 그다음에 역량강화 부분, 이 부분을 우리 예산을 우리시에 편성을 일부 해서 저희들이 그 사업들에 대해서 나름대로 같이 지원해 줄 수 있는 시스템을 마련하고자 그렇게 방향을 잡고 있습니다.
박효상위원   그리고 지금 사업 대비 추진하고 있는 센터 직원의 수는 적정합니까?
○문화예술과장 이승만   지금 현재 저희들이 13명이 구성되어 있고 문화도시사업이 대부분 지자체가, 18개 시군이 하고 있는데 예산이 한 30억원 규모입니다. 우리시하고 거의 비슷합니다.
  그런다라고 봤을 때 조직 그거를 저희들이 파악을 해 보면 적게는 5명에서 많게는 20명 가까이 되고 있는데 우리시가 13명 정도의 숫자는 중간 정도 위치에 돼 있습니다. 
박효상위원   강원도 혹시 현황 보셨습니까? 왜냐하면 저희랑 관광거점도시랑 문화도시 똑같지요? 강원도 어디입니까? 강릉입니까? 어디입니까? 강릉은 어떻든가요? 비교를 해 보면 강릉은 관광거점도시, 문화도시 저희랑 똑같은 상황인데 거기는 어떻게 하던가요?
○문화예술과장 이승만   강릉은 지원센터에서 8명이,
박효상위원   8명이에요?
○문화예술과장 이승만   예, 그렇습니다.
박효상위원   제가 유권해석을 한번, 그전에 제가 봤을 때 중간에 6명이라는 공백이 있을 때 과연 나중에도 혹시나 충원이 돼야지 이 사업이 올바로 돌아가지 않겠냐라고 생각해서 넣어봤는데.
  뭐라고 했냐 하면 문체부 공식지침은 그쪽은 없는 걸로 알고 있다. 채용은 예산 범위 내에 예산운용기금지침, 보조금법에 근거해서 자율적으로 지자체에서 상황 고려해서 추진할 수 있다. 그다음에 가이드라인은 센터가―이게 중요한 것이지요―센터가 안정적으로 운영되기 위해서 5년 동안, 5년 동안 지속적으로 운영하도록 권고하고 있다. 
  이 모든 게 아까 말씀하신 18개 도시 채용은 상이한데 여기에서 제가 말한 거에서 사람은 자율적으로 저희가 쓸 수 있다고 나왔잖아요. 그리고 5년 동안 안정적으로 지속되게 했잖아요. 
  하지만 올해는 분명히 그렇지 못했다는 거는 인정하신가요? 센터가 안정적으로 돌아가지 못했다.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본 부서가. 
○문화예술과장 이승만   사실 특수성이 있었겠습니다마는 3차로 된 도시들이 8개 도시인가 되는데 다 어떻게 보면 특성이 있었던 게 올해 출발이 조금 늦었고 두 번째로는 이런 부분은 적절하지 않은가 모르겠습니다마는 지방선거라는 부분이 있었고 그래서 다른 지자체도 좀 비슷한 상황이 있었고.
  그래서 문체부에서도 그렇게 우려가 해당되는 지역에 대해서 차관이 직접 방문해서 현장을 실사를 다 했었고 조직ㆍ인력에 있어서도 저희들이 올해는 조직의 안정화를 기한다는 것을 목표로 해서 최종 13명까지 구성을 완료를 다 했고. 
  예산 부분에 있어서는 앞으로 인력 충원이라든지 이런 부분들은 총사업비의 20% 범위 내에서 할 수 있는 부분이 있기 때문에 조직에 대한 이런 부분들은 올해 한 것을 바탕으로 해서 내년도 방향성을 설립을 할 때 감안하겠습니다. 
박효상위원   마무리하겠습니다. 사업을 시작해 놓고 실무부서에서 보육을 해 주지 않으면 이 사업은 올바로 진행되기가 상당히 힘들다는 본 위원의 의견입니다.
  앞으로 문화도시센터 그다음에 문화도시 저희 사업이 관광거점도시사업이랑 톱니바퀴가 잘 맞아서 굴러갈 수 있도록 직원들이나 그쪽 센터 안쪽에 모든 좀 세부하게 세밀하게 보육사업에 관해서 조금 더 살펴봐주시기를 당부드립니다. 
○문화예술과장 이승만   예, 그렇게 하겠습니다.
박효상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관호   박효상 위원님 수고 많으셨습니다.
  이승만 과장님께서는 자리로 돌아가시기 바랍니다. 
  또 다른 질의하실 위원님? 
  박창수 위원님. 
박창수위원   국장님 수고하십니다.
  문화예술과가 2021년도 행정사무감사에서 시정권고를 8건을 받았어요. 굉장히 많이 받으셨네요. 시정할 내용이 많고 하셨는 모양인데요. 
  너무 많은 양이 있기 때문에 간단하게만 질문드리겠습니다. 시간을 많이 안 주신다고 하시니까. 
  시립국악원하고 지금 현재 이런 부분들이 전체적으로 많이 시끄러운 부분들이 있어서 질의를 좀 하려고 하는데.
  국장님이 답변하기 어려우시면 과장님이 답변해도…. 
○관광문화체육국장 강명원   일단….
박창수위원   질문드릴까요? 지금 시정사항으로 해가지고 시립국악원 예술단에 원감이라든가 이런 부분들이 공석이 있는 부분들이 있더라고요.
○관광문화체육국장 강명원   예, 있습니다.
박창수위원   수년간 그렇게 공석으로 유지하면서도 잘 유지가 되고 있기는 하지요?
○관광문화체육국장 강명원   공석으로 된 분이 연극단에가 있는데 거기는 단원이 한 4명 정도 있어서 또 공연도 그렇게 많지가 않고 지금 현재 대행체제로 가고 있는 분이 경험이 많기 때문에 지금 잘 운영은 하고 있습니다. 크게 문제없이 운영을 하고 있습니다마는 단무장이 부재한 것이 마음에 걸리기는 합니다.
박창수위원   서류식으로 했을 때 팀장님한테도 말씀드렸습니다마는 활성화 방안을 강구를 하라고 했었는데 활성화를 시킬 수 있는 방안을 대책이 수립되셨나요, 혹시?
○관광문화체육국장 강명원   지금 특별히 예술단 활성화 방안을 구체적으로 계획을 수립한 것은 없고요. 과거부터 계속 그렇게 해 왔는데.
  위원님께서 서류식 감사 때 그렇게 지적을 했기 때문에 준비는 하고 있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준비가 되는 대로 제출하겠습니다. 
박창수위원   서류는 저한테 활성화 방안이라고 올려주셨어요. 그래서 구체적으로 설명을 듣고 싶어서 이 자리를 빌려서….
  위원장님! 이해해 주신다면 실무자한테 설명을 들어도 될까요?
○관광문화체육국장 강명원   이현주 팀장님.
○위원장 김관호   예술진흥팀장님이신 이현주 팀장님께서는 발언대에 나오셔가지고 발언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예술진흥팀장 이현주   예술진흥팀장 이현주입니다.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시립예술단 활성화 방안에 대해서 저희도 평소에 고민을 하고 있었는데 위원님께서 관심을 가져주셔서 더 적극적으로 활성화 방안을 공유하면서 나가려고 하고 있습니다. 
  우선은 아까 지적하듯이 감독이라든지 비어 있는 공석 부분에 대해서는 저희가 문화도시도 됐고 해서 내년에 그 부분을 저희가 검토보고를 해서 전국 공모라든지 아니면 실력 있는 사람들을 뽑을 수 있도록 저희가 노력하겠다는 말씀을 드리고.
  또 저희가 십여 년 동안 단원 충원을 못 했습니다. 이 부분도 각 예술단별로 상황을 파악해서 단원을 충원할 수 있으면, 한 번에 많은 인원은 충원할 수 없고 예산적인 부분이 있기 때문에 필요한 예술단별로 감안해서 단계적으로 충원을 할 예정입니다. 그 부분도 위원님들께서 감안해 주시면, 반영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박창수위원   공개적으로 모집하실 때 저번에도 서류식으로 말씀드렸던 부분을 또 말씀드리겠습니다.
  인터넷이라든가 전국적으로 모집을 하셔서 수준이 향상될 수 있는 부분을 토대로 그렇게 좀 모집을 해 주셨으면 좋겠고. 
  예술 쪽으로 다른 지역에 비해서 목포가 굉장히 발전은 하고 있습니다마는 우리 시립 쪽 관련돼 있는 부분들은 다른 지역에 비해서 매우 열악하다고 저는 생각하는데. 
  그런 부분을 외부에서라도 더 훌륭하신 분을 영입을 해서라도 시민의 혈세를 투여하고 있는 부분이기 때문에 집행부께서 신경을 많이 써주도록 그렇게 해 주셨으면 감사하겠습니다. 
○예술진흥팀장 이현주   예, 알겠습니다.
박창수위원   다른 부분 하나 더 질문드릴게요.
  목포시 문화예술과하고 교육체육과 약간 혼동이 있는 부분인데, 시정 부분에. 출자기관에서 지금 보면…. 
  제가 질문을 잘못 드렸네요. 김대중노벨평화기념관 관련해가지고 이 건하고요. 그다음에 문화바우처 관련 건에서 질문드리겠습니다. 
○관광문화체육국장 강명원   예, 말씀하십시오.
박창수위원   지금 현재 문화바우처 관련 건으로 보면 지원대상은 6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으로 한다고 그랬지 않습니까?
  그런데 대부분 그런 부분을 지역주민들이 잘 알지를 못하더라고요. 제가 봤을 때 홍보가 많이 부족한 걸로 판단이 되는데. 지금 현재 홍보를 어떤 식으로 하고 계신가요? 
○관광문화체육국장 강명원   문화바우처사업에 대해서는 과거부터 오래된 사업입니다, 이 사업이. 최근에 한 것이 아니라. 그래서 각 동을 통해서 동에서 신청할 수 있도록 홍보를 많이 하는데요.
  좀 부족한 부분이 있다면 좀 더 우리시 차원에서도 동에 미루지 않고 활용할 수 있도록 홍보를 하겠습니다. 
박창수위원   목포에가 지금 현재 문화바우처 가맹점 수가 197개소가 있지요?
○관광문화체육국장 강명원   예.
박창수위원   그런데 그런 부분을 저도 이번에 서류상으로 알았어요. 보면서. 전혀 홍보 같은 게 이런 것들이 많이 부족한 것 같아서.
○관광문화체육국장 강명원   저희들은 홍보를 많이 한다고 하는데 위원님이 말씀한 것처럼 홍보가 미숙하다면 좀 더 여러 가지 매체를 통해서 열심히 하도록 하겠습니다.
박창수위원   (관계관을 향해) “말씀하십시오.”
  위원장님, 설명 좀 해 주신다는데요.  
○위원장 김관호   그러시면 문화정책팀장님이신 김오심 팀장님께서는 발언대에 나오셔가지고 발언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문화정책팀장 김오심   안녕하십니까? 문화정책팀장 김오심입니다.
  문화누리카드는 저희 시는 22개 시군에서 현재 전체 5위를 달리고 있습니다. 그래서 저희가 독려사안은 각 동에서 1인 마킹해가지고 홍보를 하고 있는데요. 위원님 말씀하신 대로 홍보자료가 부족한 부분들은 앞으로 보완해서 추진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지난해에는 저희 시가 전체 22개 시군 3위를 해가지고 정부합동평가에서 포상을 받았습니다. 올해도 열심히 해가지고 시민들이 모두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박창수위원   수상을 하셨다니까 좋은 성과를 거두신 거는 정말 다행이십니다.
○문화정책팀장 김오심   열심히 하겠습니다.
박창수위원   그런데 홍보 부족했다는 말이 좀 무색하네요. 홍보가 많이 부족했는데 수상을 또 하셨다고 하니까.
○관광문화체육국장 강명원   그런 부분들은 저희들이 행정조직도 이용하지만 우리가 시 차원에서도 언론을 통해서 많이 하고 또 어찌 됐든 간에 어떻게 보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저소득층 기초생활 대상자가 되기 때문에 하여간 많이 활용할 수 있도록 저희들이 계속 독려를 합니다. 그래서 그런 실적이 나온 것 같고요. 위원님께서 느끼지 못한 그런 것들은 저희들이 대외적으로 홍보하겠습니다.
박창수위원   그렇습니다. 홍보가 많이 부족하다는 부분을 집행부께서는 깊이 생각하셔서 내년 사업을 준비하심에 있어서 성실하게 홍보도 좀 많이 해 주시고 더 좋은 결과로 보답해 주실 것을 부탁드리겠습니다.
  성실한 답변 감사합니다. 
○관광문화체육국장 강명원   예, 그렇게 하겠습니다.
○위원장 김관호   박창수 위원님 수고 많으셨습니다.
  또 다른 질의하실 위원님? 
  고경욱 위원님. 
고경욱위원   국장님, 문화예술회관, 노적봉예술….
○관광문화체육국장 강명원   미술관.
고경욱위원   미술관. 2020년 미술품 전수조사를 다 했는데 혹시 그 결과에 대해서 알고 계십니까?
○관광문화체육국장 강명원   2020년….
고경욱위원   미술품 전수조사 결과.
○관광문화체육국장 강명원   전수조사 결과는 제가 구체적으로 안 받아봐서 좀 합니다마는 말씀하십시오.
고경욱위원   그러면 국장님, 미술품 보유 중 망실품 같은 것은 그때 당시에 존재했었나 그 유무를 알고 싶습니다.
○관광문화체육국장 강명원   망실한 유무요. 내가 구체적으로 그 현황을 안 받아서요. 안 받았는데.
  (「없었다고 합니다」하는 이 있음)  
  망실된 부분에 대해서는 없었다고는 하는데 구체적으로 조사사항을 못 받았어요. 자료만 지금 봤는데요. 나한테 보고된 이 자료에는 망실 이런 부분은 없거든요. 
고경욱위원   예, 국장님. 전수조사를 또 이번에 다시 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관광문화체육국장 강명원   이번에 전체적으로 총 우리 과가 해서 파악하고 있는 게 820점 정도 있고요. 노적봉미술관 수장고에 299점, 김암기 미술관 수장고에 432점, 시립도서관에 40점 그리고 행정타운에 12점, 기타 기관에도 우리가 대여해 준 게 있습니다. 관리가 촘촘하게 할 수 있는 그런 기관에 한 37점 해서 총 820점으로 알고 있습니다.
고경욱위원   그러면 국장님, ’20년도 당시에 미술품 전수조사를 한 이유가 뭐였을까요?
○관광문화체육국장 강명원   아마 그때 회계과에서 저기…. 일부 언론들이 그에 대한 의문점이 있어가지고 조사를 했었습니다. 그래서,
고경욱위원   본 위원이 가지고 있는 향후 계획 결과에서는 미술품 책임부서에 통보를 해서 ’20년 2월 11일날 취합해서 다시 작성을 한 겁니다. 그런데 지금 우리 부서에는 없었다고 이렇게 이야기를 하니까 저도 그 자료를 못 받아서 모르겠지만,
○관광문화체육국장 강명원   예, 그렇습니다. 총괄적으로는 회계과에서, 물품관리관이 거기기 때문에요. 이것은 행정재산 물품이거든요. 그래서 이게 우리 문화예술과만 있는 게 아니라 이런 작품이 다른 곳에 있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총괄적으로 한 것은 회계과에서 하고,
고경욱위원   대여해 준 걸로 알고 있습니다.
○관광문화체육국장 강명원   우리가 관리하고 있는 것은 총 820점인데 현재 망실은 없는 걸로 보고되었습니다.
고경욱위원   물품관리가 연마다 실시조사가 잘되지 않았기 때문에 ’20년도에 전수조사를 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그리고 향후 결과에 따라서 보존가치가 높은 작품에 대하여 각 분야별 감정전문가 또는 전문감정기관을 실물감정을 한 후 작품가에 반영한다. 
  혹시 이거 실시한 적이 있나요?  
  (「저희들 실시하지 않았습니다」하는 이 있음) 
○관광문화체육국장 강명원   아직까지 우리가 그런 전문감정원한테 실시한 사례는 없었습니다.
고경욱위원   그런데 향후 계획으로 해서,
○관광문화체육국장 강명원   다른 기관에 임대하고 할 때는 책임소재가 있기 때문에 그런 것을 감정을 해서 확실하게 그 기관에다가 이거 얼마 정도 되는 작품이기 때문에 관리도 잘하고 해 주라 이런 차원에서 아마 하지 않을까 그렇게 판단이 됩니다.
고경욱위원   국장님, 아쉽습니다. 향후 계획안을 해 놓고 아직까지 2년이 흘렀는데 어떤 이유가 됐든 안 했다는 것은 향후 계획을 잡을 필요가 없었다.
○관광문화체육국장 강명원   감정평가를 하게 되면 그만큼 우리가 비용을 부담해야 하기 때문에 이렇게 하는데. 그런다면 전문감정평가사를 해야 되는데 그 정도까지는 저희들이 아직….
고경욱위원   참 옳으신 말씀해 주신 것 같습니다. 매년 미술작품을 연 2회 4,000만원 정도 구입하는데 우리가 이 작품을 구입하는 위원이나 예를 들어 위원장이면 부시장님, 국장님, 당연직 과장님 또 예술인 이렇게 구성해서 작품을 구입하는데 우리가 작품을 평가하는 거에 따라서 구입이 선정이나 구입비용이 다르게 되는지 궁금합니다.
○관광문화체육국장 강명원   우리가 1년에 두 번 상반기, 하반기 해서 4,000만원 총 예산이 있는데 그때그때 따라서 조례에가 규정이 되어 있습니다. 500만원 이하로 구입하도록 되어 있기 때문에.
  작품이 들어와서 그 정도 가치가 된 것은 300~400 할 수가 있지만 가치가 없는, 지역작가들이기 때문에 한 그 정도 선에서 하는데 꼭 2,000만원이 전부 다 소요되는 것은 아닙니다. 그렇게 되면 한 3점만 들어왔다 하면 그걸 뭐 돈 쓰기 위해서 우리가 500에 3점 다 산 것이 아니고 유화, 서양화, 동양화, 서예, 조각 구분이 되기 때문에 거기에 맞춰서 교수님들이 적정한 가격을 거기서 선정을 합니다. 
고경욱위원   제가 알기로는 교수님들이 아니라 제가 아까 호명하셨던 위원장님들,
○관광문화체육국장 강명원   우리는 당연직이기 때문에 저하고는 들어갑니다마는, 구입할 때. 부시장님하고 들어가지만 나머지 분들은 다 분야별 전문가들이 옵니다.
고경욱위원   전문가 누구,
○관광문화체육국장 강명원   외부 교수들이 옵니다.
고경욱위원   예술인들로 구성이 됩니까?
○관광문화체육국장 강명원   아닙니다. 예술인이 아니고 대부분이,
고경욱위원   (관계관을 향해) “노적봉 미술관 팀장님! 위원님들이 어떻게 되어 있습니까요?”
○관광문화체육국장 강명원   보통 교수님들로 저희들이 추천합니다.
(○문화시설관리팀장 임희윤 좌석에서 – 조례에 나와 있거든요.)
  잠깐만요. 임희윤 팀장이 답변대에서….
○위원장 김관호   그러시면 문화시설관리팀장 임희윤 팀장님께서는 발언대에 나오셔가지고 발언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문화시설관리팀장 임희윤   안녕하십니까? 문화시설관리팀장 임희윤입니다.
  작품 구입에 대해서는 조례에 작품 구입 조례가 있습니다. 여기에 위원회 구성에서는 1번 “미술단체 회원이나 미술단체의 추천을 받는 자” 그다음 “장르별 작가” “학계 전문가” 그렇게 구성이 되어 있습니다. 
  저희들이 지금 이거에 의해서 전국의 학교하고 이번에 협조 요청을 올렸거든요. 심의위원 추천 협조 요청을 두 군데로 보내고 있습니다. 학계하고 그다음에 위원들, 전문 분야 작가분이나 그런 협회 있잖아요. 협회 쪽에다가 보내고 두 군데 협조 요청을 해서 거기서 의뢰를 오신, 요청이 오면 거기 우리가 선정을 해서 심의를 하고 있습니다. 
고경욱위원   답변 감사하고. 위원 구성에 대해서 제가 조례를 개정할까 하는 생각을 국장님과 의견을 나누어 보고자 합니다요.
  제가 위원회 위원 구성면에서 좀 부족하다는 생각을 합니다. 작품 평가성이나.
  우리 시의회에서 시의장이 추천하는 시의회 1인 이런 식으로 해서, 작품평가에 대해서 더 연구를 해 봐야 되겠지만 정말로 작품에 대해서 이게 100만원짜리가 400만원이 안 되고 400만원짜리가 40만원짜리가 안 되고 정말로 공정하게 할 수 있는 평가위원이 생겨야 된다고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지금 제가 선정하신 분들 호명을 할 수는 없지만 목포에서 미술 예술품 창작을 한 것이 아니라 투잡을 하고 계시면서도 100만원, 200만원에 선정이 됐던 분도 계신 걸로 알고 있습니다. 
  제가 여기에서 호명은 하지 않겠지만 분명히 작품 선정 기준에서 아쉬운 점들이 꽤 많이 있습니다. 
○관광문화체육국장 강명원   하여간 위원님께서 조례를 개정해서 하면 그때 가서 검토하기로 하고요. 작품에 대해서는 저희들이 그 사람의 객관적인 것도 있고 주관적인 것도 있고 하기 때문에 우리가 값이 어쩐다 저쩐다 말하기에는 굉장히 어려움이 좀 있습니다. 그래도 전문가들이 하기 때문에 믿을 수밖에 없다고 생각합니다.
고경욱위원   알겠습니다. 국장님 답변 감사합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관호   고경욱 위원님 수고 많으셨습니다.
  또 다른 질의하실 위원님? 
  정재훈 위원님. 
정재훈위원   국장님 수고가 많으십니다.
  두 가지만 질문하겠습니다. 우리 목포가 4대 문화도시에 걸맞지 않게 지금 목포문화원이 협소한 위치에 있는데. 예전에는 독립적인 건물에 있다가 지금은 건어물유통센터 안에 있지요?
○관광문화체육국장 강명원   예, 맞습니다.
정재훈위원   그래서 장소가 너무 협소하다 보니 문화원에서 목포의 역사와 중요한 문서들을 많이 관장하고 있는데 진열을 못 해서 바닥에 놔두는 현실이 있더라고요. 그거에 대해서 향후 계획에 관해서 묻고 싶고요.
  그리고 김대중노벨평화상기념관, 저번에도 박효상 위원이 지적한 사항인데 김대중 대통령 내외분 인형 있지 않습니까? 교체했습니까? 
○관광문화체육국장 강명원   아직 안 한 걸로 알고 있습니다.
정재훈위원   아직 안 돼 있지요. 저도 며칠 전에, 거기는 관광객들이 많이 오는 데 아닙니까? 그걸 보고, 우스꽝스러운 그런 인형의 모습을 보고 웃는 관광객들을 봤습니다. 너무 현실에 맞지 않게 되어 있어서 빨리 교체를 했으면, 거기에 대해서 한번 묻고 싶습니다.
○관광문화체육국장 강명원   거기에 대해서 교체를 하라고 요구를 했는데 아직 안 했는데 저희들이 연말 안으로 조치하도록 하겠습니다.
정재훈위원   목포문화원.
○관광문화체육국장 강명원   그리고 문화원 도서 장서라든가 사료 같은 것들은 저희들도 안타깝게 생각하고 있고요. 당초에 문화원으로 활용했던 곳이 대중문화전당으로 지금 쓰다 보니까 그리 갔는데.
  지금 현재 당장은 어떤 방안이 안 서기 때문에 실무팀들하고 상의해서 그게 훼손되지 않도록 영구적인 방안을 강구하겠습니다. 
정재훈위원   어느 시군을 가봐도 그 시의 대표인 문화원은 다 독립적인 건물에 있더라고요. 목포시도 항상 독립적인 건물에 있다가 이번에 거기에 대중문화원이 생기면서 그쪽으로 이사를 갔잖습니까?
  그래서 앞으로 문화원에 걸맞게 장소를 구해서 따로 독립적으로 쓸 수 있는 공간을 만들어야 되지 않냐 하는 생각을 하는데 국장님께서는 어떻게,  
○관광문화체육국장 강명원   저희도 동감합니다. 그렇게 하도록 조치하겠습니다.
정재훈위원   꼭 그렇게 해서 목포시의 위상에 걸맞은 문화원을 만들어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관호   정재훈 위원님 수고 많으셨습니다.
  또 다른 질의하실 위원님? 
  최현주 위원님. 
최현주위원   국장님 고생하십니다, 오전부터.
○관광문화체육국장 강명원   감사합니다.
최현주위원   문화도시 관련해서 박효상 위원님이 질의하셨고요. 총괄적인 부분, 올해서야 사업이 시작되다 보니까 뭔가 다루기는 어려운 측면이 있기는 합니다만 두 가지 정도만 문화도시 관련해서 질의하겠습니다.
  첫 번째는 꼼지락 실험실이요. 원도심에 2개….  
○관광문화체육국장 강명원   두 곳이 있습니다.
최현주위원   운영이 되고 있어요?
○관광문화체육국장 강명원   운영을 하는데 그렇게 크게 실적이 많지 않은 걸로, 이용자들이 스스로 가서 해 줘야 되는데 저희들이 홍보가 부족해서인지 조금 활성화가 안 된 것 같은 느낌을 받고 있습니다.
최현주위원   그래서 운영이 제대로 안 되고 있지요. 저희가 문화도시사업이든 관광거점사업이든 간에 이게 5년 정도 길게 가는 사업이다 보니까, 오전에도 이 문제 관련해서 지적이 됐습니다마는 일회성으로 끝나거나 5년 지나면, 사업비 없어지면 사업이 안 되는 이런 문제에 대한 우려는 굉장히 많고요.
  목포시 예산이 굉장히 어려운 상황이다 보니 시비가 여기에도 다 투여가 되기 때문에 지속 가능성을 찾는 문제가 저는 대단히 중요하다라고 보고 있습니다. 
  그래서 문화도시 이 사업은 시민이 참여해서 시민 주도형의 도시, 문화도시를 만드는 이게 목표라고 봐야 되지요?
○관광문화체육국장 강명원   예, 맞습니다. 시민이 참여해서 시민이 주도가 되고 5년 후에는 시민들이 자주적으로 운영하는 게 맞는데, 이게 지역의 역량들이 그렇게 돼야 되는데 물론 행정에도 열심히 뛰고는 있지만 아까 위원님도 말씀하셨지만 센터의 역할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여러 가지 문제점은 있지만 지금 올 상반기 때는 시간적으로 그런 게 있었고 하반기 때부터 지금 하고 있기 때문에 하반기 보고 나서 내년부터는 우리가 이걸, 너무 자율적으로 하다 보니까 안 되는 부분도 있고 그래요. 
  그래서 제 생각은 그렇습니다. 물론 민간한테 주도로 줬는데 안 되다 보니까 행정이 관여를 해야 되냐―일정 부분은―이런 생각도 하고 있고 그래요. 그래서 다만 그렇지 않게 센터장하고 잘하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최현주위원   이게 민간이 주도해서 문제는 아닌 것 같고요. 어차피 오는 과정에서 센터장 교체 문제라든가 여러 가지 문제가 있어서 이 사업이 지속성을 가지고 가기에, 초창기에 예비문화도시 준비했던 과정을 연이어서 가기에는 한계가 조금 있다라고 생각합니다. 이게 누가 잘했나, 잘못했냐 얘기를 하는 건 아니고요.
  행정 개입이 높아지는 거는 저는 시민 주도형으로 가기에는 어렵다라고 생각하고 어차피 행정은 지원하는 시스템으로 가야 된다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꼼지락 실험실 같은 경우는 계획에 의하면 5년 동안에 각 거점에 두세 개 정도를 지속적으로 만드는 거지요, 이게? 꼼지락 실험실이요. 
○관광문화체육국장 강명원   그런 계획으로 있었습니다.
최현주위원   그런데 현재 지금 만들어져 있는 이 꼼지락 실험실 자체도 제대로 운영이 안 되고 있어요.
  그 문제점은 국장님이 보시기에는 초창기고 이걸 운영할 수 있는 전문적인 사람이 없어서다라고 보시는 건가요? 
○관광문화체육국장 강명원   지금 현재 근대역사거리에 만들어진 꼼지락 실험실, 노래 음악 그런 부분들은….
최현주위원   실은 제가,
○관광문화체육국장 강명원   이용자들이 일단 많이 있어야 이게 활성화되는 거 아닙니까? 그게 전혀 없다 보니까,
최현주위원   그래서 제가 주변에 그쪽에 계시는 분들 이야기를 들어보니 구성 자체가 이용하기 대단히 불편하게 만들어져 있다라는 의견이 있어요.
  거기 또 저희가 예산 투자해가지고 만들어 놓고 사용도 하지 않고 앞으로도 별로 사용할 여지가 없다라면 이거는 굉장히 심각하게 고민을 하셔야 되고요. 
  또 한 가지 방법은 이걸 아까 시민 참여형으로 저희가 계속적으로 얘기를 하다 보니까 뭔가 시민들이 거기에서 주도적으로 대관을 할 수 있고 운영 자체를 시민들이 할 수 있는 이런 방안도 찾아보셨으면 좋겠어요. 
○관광문화체육국장 강명원   굉장히 고민스럽습니다.
최현주위원   그래서 일단은 공간이 왜 운영이 안 되는지에 대한 정확한 문제 진단이 있어야 되고요.
  아까 말씀드린 것처럼 문화도시가 일정 정도 성과를 내기 위해서는 시민 주도형으로 가야 되는데 시민들이 이걸 직접적으로 운영할 수 있는 방안이 있는지 이런 것도 검토해서 고민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두 번째는, 갯물학교인가요? 갯물학교. 올해도 학교 운영했지요? 수강생, 
○관광문화체육국장 강명원   올해도 수강생 해서 배출한 걸로 알고 있습니다.
최현주위원   졸업했고요. 이게 작년에도 했었던 사업인가요?
○관광문화체육국장 강명원   작년 시범사업할 때부터 지속적으로 하고 있는 사업입니다.
최현주위원   그러면 이전에는 몇 명이나 배출이 됐어요?
○관광문화체육국장 강명원   총인원은 제가 구체적으로….
  (관계관을 향해) “총 50명?” 
  금년에는 총 90명.  
최현주위원   90명이요?
○관광문화체육국장 강명원   분야별로 문화기획자, 문화큐레이터, 로컬큐레이터 등등 해서 90명으로 계획은 돼 있습니다.
최현주위원   올해 사업이 이게 완료가 됐는데 몇 명이나 저기를 해서 배출을 몇 명이 됐냐는 거예요. 작년에도 했었잖아요. 작년에는 몇 명이고 올해는 몇 명이에요?
○관광문화체육국장 강명원   구체적으로 제가 숫자를 지금…. 죄송합니다.
최현주위원   제가 알기로는 올해는 별로 많이 신청을 안 했다라고 알고 있어서.
  그런데 제가 왜 이 얘기를 하냐 하면 작년에 배출했던 사람들은 지금 어떻게 활용을 하고 계시지요? 그분들이 어떻게 활동을 하고 계세요? 
○관광문화체육국장 강명원   문화도시센터에서 여러 방면으로 활용을 하고 있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최현주위원   제대로 활용이, 저기가 안 되고 있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이게 매년 사업은 진행이 되는데 만들어 놨으면 그분들이 뭔가 자력적인 힘을 갖고 활동할 수 있도록, 그분들이 활동할 수 있도록 장을 열어줘야 되잖아요.
  그래서 저희가 문화도시사업도 마찬가지로 올해 들어서 예산 계속 써야 되니까 사업을 그냥 하고 있는 거 아니냐. 예산에 밀려서 사업을 한다 이런 비판이 현장에 있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촘촘하게 좀, 사업 원취지에 맞게 운영될 수 있도록 고민을 저희 의회도 함께해야 된다라고 생각하고요. 해 주셨으면 좋겠고. 
  문체부 평가는 내년에 언제 해요? 시점이, 평가시점이?  
○관광문화체육국장 강명원   매년 2월에 추진실적을 제출하고 평가를 받습니다.
최현주위원   알겠습니다. 이건 평가 준비를 잘하셔서 좋은 평가가 될 수 있도록 해 주시고요.
  문화거점사업 관련해서 문화예술과 사업이 2개인가요? 있지요? 
  (「관광거점사업」하는 이 있음) 
  관광거점사업. 관광거점사업 해서 문화예술과 사업이 2개.
○관광문화체육국장 강명원   관광거점도시 관련해서는,
최현주위원   여러 가지 중에 저희가 관광거점사업이라고 하면 핵심적으로 떠올릴 수 있는 사업 뮤직플레이네, 문학박람회네 이게 지금 문화예술과에서 주축으로 하시는 사업이지요?
○관광문화체육국장 강명원   예.
최현주위원   기본계획 보니까 핵심사업으로 해가지고 목포만의 낭만콘텐츠 개발 해서 원도심 낭만 매력성 강화. 이 사업이 지금 들어가 있네요, 세부적으로는. 큰 항목에는.
  제가 궁금한 게 이 사업이 지금 올해 뮤직플레이는 하당 쪽에서 진행이 됐잖아요. 
○관광문화체육국장 강명원   예, 문화예술타운 쪽에서 했습니다.
최현주위원   그렇게 하신 이유는 있어요? 물론 원도심만 하라는 보장은 없겠지만.
○관광문화체육국장 강명원   거기가 문화시설들이 밀집되어 있고 문화예술회관 공연장에서도 활용도 할 수 있고 그래서 저희들이 앞으로 공간을 거기다 자리잡고자 이번에는 뮤직플레이를 했던 계기가 되었습니다.
최현주위원   문학박람회도 그쪽에서 하셨지요?
○관광문화체육국장 강명원   예, 문학박람회도 그렇게 하고.
최현주위원   그럼 내년에도 문학박람회는 그쪽에서 하실 건가요?
○관광문화체육국장 강명원   저희 계획은 문학박람회는 장소가 거기가 적정지라고 생각하고 뮤직플레이 관계도, 그런데 뮤직플레이 관계가 인파가 많이 오다 보니까 공간에 대한 정리가 돼야 되지 않겠냐 이런 생각으로 우리가 엊그저께 끝나고 나서 워크숍을 하면서 의견들을 모았습니다.
  그래서 지금 현재 문학박람회 주제관이 있었던 곳으로 옮겨서 할 것인가. 그렇게 되면 주차장 쪽을 정리해가지고 더 많은 사람이 운집할 수 있는 방법을 연구하자, 이렇게 의견을 모으고 있는 사항입니다. 
최현주위원   주로는 생가, 목포지역을 대표하는 문학인과 음악 하시는 분들의 생가가 원도심 쪽에 많이 있잖아요.
○관광문화체육국장 강명원   예, 맞습니다.
최현주위원   그래서 이거를 저는 적극적으로 활용을 해야 된다라고 생각을 하고요. 외국 같은 경우도 실은 생가 자체를 박물관으로 만들고 이렇지 따로 크게 만들지 않는 경우도 되게 많거든요.
  이게 저는 오히려 연계되면서, 문학박람회나 뮤직플레이나 이런 게 조금 연계되면서 같이 진행이 돼야지 이후에 이 사업이 종료됐을 때도 지속성을 가지고 갈 수 있다라고 생각을 합니다. 그래서 이 점은 적극적으로 고민을 해 주셨으면 좋겠는데요. 
○관광문화체육국장 강명원   원도심에 있는 문화인들 갤러리도 있고 이런 거 많이 있잖습니까?
최현주위원   갤러리도 있지만 저희 목포를 대표하는 문학 예술인들의 생가가 그쪽에 많이 있잖아요. 분포가 돼 있습니다.
○관광문화체육국장 강명원   그런 것을 연계해서 했으면 하는 그런 생각 아니십니까?
최현주위원   저는 당연히 그것을 연계해서 가야지만 이게 사업이 끝나고 나서, 계속 저희가 축제나 이런 걸 할 수는 없잖아요. 그걸 연계해야지만 거기에도 도움이 되는 거고 이후에 지속성이 확보가 될 수 있고 관광객들이 찾아오더라도―이 사업이 끝나고요―아, 여기가 이곳이구나 이런 걸 알 수 있잖아요.
  충분히 이렇게 많은 문화자원을 가지고 문화예술인이 있는 생가터도 있고 이럴 거 아닙니까? 이런 자원을 적극적으로 연계해서 활용을 해야 된다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계속적으로 문제가 지적되고 있는 거는 대규모 예산이 투여된 사업에서 이게 일회성으로 그칠 수 있다라는 것에 대한 문제 제기가 아침부터 계속되고 있잖아요. 
  그러면 이게 지속성을 가져가기 위한 이런 방법을 찾아야 된다. 하나는 콘텐츠고 하나는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 이게 같이 가야 된다라고 생각해요. 
○관광문화체육국장 강명원   그런 부분도 이번에 용역할 때는 감안해서 계획 수립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최현주위원   뭔가 닫혀 있는 축제, 행사 이것보다는 열려서 연계가 되면서 목포지역에 실은 활용할 수 있는 부분이 많이 있기 때문에 이걸 연계해서 해 주셨으면 좋겠고요.
  우리가 뮤직플레이 예산 15억으로 치른 사업입니다. 그럼 지금 남아 있는 건 뭔가요? 뮤직플레이 끝나고.
○관광문화체육국장 강명원   남아 있는….
최현주위원   뮤직플레이를 했다, 15억 들여서. 그러면 지금 남아 있는 게 어떤 거예요?
○관광문화체육국장 강명원   목포가 음악의 산실이고 최초의 재즈가―이난영 선생님께서―발상지였던 그런 음악의 도시로서 어떤 것을 전국적으로 알리는 계기가 됐고요.
최현주위원   계기가 됐나요?
○관광문화체육국장 강명원   예.
최현주위원   제가 듣기로는 TOP5? 경연, 뮤직플레이의 핵심사업이 있었을 거 아닙니까? 주로 경연, 하나가 중심이 경연이었지요?
○관광문화체육국장 강명원   예.
최현주위원   TOP5 해가지고 이분들이 있는 거고요. 어제 상황을 들어 보니까 기획사랑 연계하려고 하는데 쉽게 잘 진행은 안 되고 있는 것 같아요. 그러면 ‘이분들이 목포시에 이후에 축제가 있고 이러면 공연을 하십니까?’ 그랬더니 ‘그럴 수도 있고요’ 이렇게 얘기가 돼서.
○관광문화체육국장 강명원   실제적으로 저희들이 모시고 와서 북항 드론쇼 할 때도,
최현주위원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장기적으로 이분들이 계속 목포에 남아 있을 수는 없을 거 아니에요.
○관광문화체육국장 강명원   예, 그렇습니다.
최현주위원   축제 때마다 와서 할 수는 없고. 그래서 고민은 예산이 제대로 쓰여져야 된다. 예를 들면 목포 애들이에요. 목포 시민분들이 여기에 해서 정말 기획사 연계해서 유명한 뭐가 됐다, 예술인이 됐다 이거하고 또 외지에서―이분들이 거의 다른 지역분들이지요?―오셔가지고 해서 TOP5가 됐단 말입니다.
  이게 과연 목포의 문화예술 발전에 얼마만큼 기여할 수 있을지에 대한 고민을 좀 해 볼 필요가 있어서. 이후로 프로그램 구성이나 이런 것에서 고민을 해 주셨으면 좋겠다는 거 때문에 말씀드리고요. 
○관광문화체육국장 강명원   고민하고 있습니다.
최현주위원   또 한 가지는 난영극장인가요? 지금도 남아 있지요?
○관광문화체육국장 강명원   예, 남아 있습니다.
최현주위원   그건 어떻게 활용하실 계획이에요?
○관광문화체육국장 강명원   시낭송협회라든가 이런 데서 이용하는 경우가 있어요. 자기들이 앰프시설 해가지고 하는 경우가 있는데.
  앞으로 계속 그대로 내년 박람회 전까지는 그대로 활용, 
최현주위원   문학박람회 전까지는 그대로 활용을 하겠다. 그럼 난영극장하고 뮤직플레이 하면서 여러 가지 소품이나 홍보물이나 이런 것도 같이 들어가 있었지요? 그런 건 다,
○관광문화체육국장 강명원   그대로 있습니다.
최현주위원   빠져 있기도 하고,
○관광문화체육국장 강명원   일부는 빠져 있고 일부는 있습니다, 그대로.
최현주위원   그대로 있는 것도 있고.
  고생을 되게 많이 하셨다고 들었어요. 어제 팀장님이 목포의 음악의 역사 이걸 직접적으로 가서 발굴하고 이걸 준비해서 홍보하고 이런 것에서 굉장히 많이 고생하셨다고 들었는데 이런 것이 사업 한번 끝나면 또 어딘가로 사라지고 이런 것보다는 집적해서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관광객들이든 시민들이든 활용할 수 있게끔 고민이 돼야 된다라고 생각하거든요. 
  그래서 난영극장 관련해서도 기왕에 존치하실 거면 프로그램을 조금 시민들 의견을 들어서 내부 운영과 관련해서 다각도로…. 또 관광객들도 오셔서 포토존도 될 수 있다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이런 점들을 다각적으로 고민해서 잘 활용할 수 있도록 해 주십시오. 
○관광문화체육국장 강명원   예, 그렇게 시민들의 의견을 다양하게 받아서 반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최현주위원   이상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김관호   최현주 위원님 수고 많으셨습니다.
  또 다른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국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이상으로, 문화예술과 소관 질의ㆍ답변을 모두 마치겠습니다. 
  문화예술과 과장님 이하 팀장님께서는 퇴실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원활한 회의 진행을 위하여 잠시 정회를 선포합니다. 
(14시 53분 감사중지)

(15시 06분 계속감사)

○위원장 김관호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O 교육체육과
  다음은 교육체육과 소관 업무에 대하여 질의ㆍ답변을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관광문화체육국장 강명원   시작하기에 앞서서 교육지원과 과장님과 팀장님들 소개가 있겠습니다.
○교육체육과장 김대식   안녕하십니까? 교육체육과장 김대식입니다.
○교육정책팀장 백성구   교육정책팀장 백성구입니다.
○평생교육팀장 김정연   평생교육팀장 김정연입니다.
○체육지원팀장 김연배   체육지원팀장 김연배입니다.
○체육시설팀장 문상규   체육시설팀장 문상규입니다.
○위원장 김관호   그러면 교육체육과 소관 업무에 대하여 질의하실 위원님께서는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안 계십니까? 
  정재훈 위원님. 
정재훈위원   국장님 수고가 많으십니다.
  지원조례안에 관해서 질문 하나 드리겠습니다. 스포츠 전지훈련 지원조례인데요. 2013년에 제정된 조례인데. 1년에 위원회 회의를 연 2회 이상 하기로 했는데, 개최하고 있습니까? 
○관광문화체육국장 강명원   스포츠지원 훈련 유치 및 지원 조례.
정재훈위원   예, 지원조례. 보면,
○관광문화체육국장 강명원   이 관련해서는 제가 와가지고 한 번도 안 한 것 같습니다.
정재훈위원   한 번도 안 했어요? 코로나로 인해서 안 할 수도 있지요.
○관광문화체육국장 강명원   코로나 때문에 저희들이 안 했기 때문에 그러는데.
정재훈위원   이 지원조례에 보면 2015년도 국민체육진흥법 개정에 따라서 전문체육과 생활체육이 통합으로 돼 있습니다. 그래서 여기에 보시면 “목포시체육회 상임부회장, 목포시생활체육회 부회장”이 돼 있는데 이것이 개정안이 필요한 것 같습니다. 이 내용에 대해서 한번,
○관광문화체육국장 강명원   개정 전에 있었던 조례 내용이 목포시체육회가 민선으로 바뀌고 생활체육회하고 통합이 됐기 때문에 당연히 개정이 돼야 된다고 봅니다.
  앞으로 의회가 끝나고 나면 바로 준비를 해서 일부 미진한 부분에 대해서는 보완해서 개정하도록 하겠습니다. 
정재훈위원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관호   정재훈 위원님 수고 많으셨습니다.
  또 다른 질의하실 위원님?
  최현주 위원님.
최현주위원   요즘에 교육은 교육청만의 업무는 아니다. 그리고 예전에 실은 목포시가 교육도시이기는 했습니다마는 지금은 관광문화도시로 바뀌어가지고요.
  그래서 지자체하고 교육청하고 협력을 위해서 행정협의회가 구성이 돼 있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관광문화체육국장 강명원   예, 있습니다. 있어서 분기에 한 번씩 저희들이 운영하고 있습니다.
최현주위원   분기에 한 번씩 운영하시는 건가요? 거기는 어떻게 구성이 되어 있어요, 행정협의회는?
○관광문화체육국장 강명원   교육지원청이 주도를 해서 저와 교육지원과장 그리고 시장님하고 가끔 협의회 할 때 같이 참석합니다.
최현주위원   그럼 주로 논의하시는 거는 어떤….
○관광문화체육국장 강명원   보통 전반적으로 교육지원청에서 요구하는 지원사업에 대한 협의 이런 부분들이 되겠습니다.
최현주위원   그러면 올해 같은 경우는 특별하게 교육청에서 요구했던 사업이 있나요?
○관광문화체육국장 강명원   금년에도 지금까지 기존에 해 왔던 사업 외에 신규로 해 주라는 사업들이 있어서 저희들과 상의해가지고 서로 협력해가지고 뒤로 미룰 거는 미루고 또 해 줄 거는 해 주고 그런 사례가 있습니다.
최현주위원   그 사업내용이 어떤 거예요?
○관광문화체육국장 강명원   잠시만요.
  금년에 신규사업으로 7개 사업이 되겠습니다. 초등학교 입학 축하금 지원사업 등, 고교생 방과후 활동 지원사업, 고교 학점제 운영 지원 9,000만원 이번에 반영했고요. 지식재산교육 및 발명교육 활성화사업, 스마트학습 미래산업 체험학습 지원, 지식서브 꿈다락 오케스트라 운영 등 이렇게 해서 6개 사업을 이번에 금년에도 신규로 이렇게 반영했습니다. 
최현주위원   내년에,
○관광문화체육국장 강명원   내년 사업으로 반영했습니다.
최현주위원   그죠? 올해가 아니고 내년에 신규 반영, 예산을 반영하셨다는 내용이고요.
○관광문화체육국장 강명원   예, 그렇습니다.
최현주위원   다른 지자체 같은 경우는 지자체하고 교육청이 함께하는 중간거점조직이 운영이 되고 있습니다.
  그래서 곡성 같은 경우는 실제 각기 공무원들이 한 장소에서 근무하면서, 왜냐하면 교육이 살아야지 인구 유출 문제라든가 이런 걸 좀 막을 수 있다라고 해서 그렇게 운영이 되는 곳도 있고요. 
  또 다른 방식으로 협의회 방식으로 운영이 되는 곳도 있고 순천 같은 경우는 독자적으로 지자체에서 예산을 저기 해가지고 운영이 되는 방식도 있기는 합니다. 
  그래서 행정협의회 가지고 있는 거는 대단히 한계가 많잖아요. 왜냐하면 사안과 관련해서 그때그때 협의 정도를 하실 수 있는 거지 지역의 교육과 관련돼서 장기적으로 목표를 가지고 뭔가를 구상하고 새롭게 정책을 만들고 이러기에는 한계가 있다라고 생각하거든요. 
  그래서 이런 문제와 관련해서는 혹시 목포시는 고민을 가지고 계신가요? 
○관광문화체육국장 강명원   우리가 내년도 조직개편이 되면 인재육성과가 생깁니다. 그렇게 되면 우리가 교육에 대해서 조금 더 폭넓게 접근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 같고요.
  우리가 장학재단도 명칭을 바꾸어서 미래인재육성 이런 방향으로 이름도 바꾸고 해서 운영하되 교육지원청과 도교육청과 그런 협력을 좀 더 포괄적으로, 지금까지는 굉장히 우리가 소극적으로 했잖아요. 앞으로는 교육이 좀 활성화되고 교육이 목포의 학생들 지원이 될 수 있도록 아마 더 크게 갈 것 같습니다. 
최현주위원   교육개선지원 올해는 다른 지자체에 비하면 실은 저희가 낮은 것은 사실입니다, 예산이.
○관광문화체육국장 강명원   그렇습니다. 과거에는 어떻게 됐든 간에 우리시에서는 도의 역할을 많이 기대를 했고 우리시는 우리 시민의 복지나 이런 쪽만 했잖아요. 그런다고 해서 학생이 우리 시민이 아니라는 것은 아니지만.
  그런데 앞으로 그런 요구가 많아지고 하기 때문에 저희도 그런 쪽에 발맞춰서 과도 신설하고 그렇게 해서 폭넓게 가겠습니다. 
최현주위원   다른 시 단위 같은 경우는 거의 200억 단위의 규모로 하는 반면 저희는 100억 단위에서 교육예산을 쓰고 있어서. 물론 재정적 어려움이 있기는 할 겁니다마는 인구 유출 문제라든가 젊은 저기들이 목포에서 살고 싶게 만들려면 교육도 실은 굉장히 중요하거든요. 그 관련해서 고민이 필요하다고 생각하고.
  교육청에서 금방 말씀드린 것처럼 마을교육공동체 이 문제로 컨설팅을 한번 했어요. 저도 가서 한번 얘기를 들었었는데.
  안타깝게도 목포시가 참여를 안 하셔가지고. 그때 바쁜 일이 있어가지고 아마 못 오셨을 것 같은데. 관심이 지속적으로 필요하다라고 생각을 하고요. 
  또 교육청과 행정협의회가 아니고 뭔가 다른 틀에서 교육공동체사업을 진행할 수 있는 조직에 대한 고민도 우리가 함께해야 된다 이 말씀드리고 싶고요.
  한 가지는 이전에 전임 시장님 계실 때 구)청호중학교 100억 목포시에서 하겠다. 그래서 거기에 아이들 진학 문제를 포함해서 여러 가지 교육 관련된 인프라를 그쪽에 구축을 하겠다라고 발표를 하셨고요. 
  지금 이게 무위로 돌아가는 건 아니냐라는 현장의 의견이 좀 있거든요. 
○관광문화체육국장 강명원   그것은 위원님도 알다시피 교육감이 바뀌면서 정책의 변화가 옵니다. 그래서 저희들하고 그렇게 해서 MOU까지 체결했는데 지금 현 교육감은 다른 방침이 있는 것 같아요. 그래서 지금 조율하고 있는 중이고요.
  저희들이 생각한 거하고 도교육청에서 생각하고 약간 차이가 있습니다. 우리시에서는 거기다가 드론축구장, AI 스마트교육센터 공모사업을 아마 신청 준비를 하고 있고 공립형 온라인 고등학교 설립 이런 것도 검토하고 있고. 
최현주위원   어떤?
○관광문화체육국장 강명원   도교육청에서 공립형 온라인 고등학교 설립을 검토하고 있다는,
최현주위원   교육청에서요?
○관광문화체육국장 강명원   예, 도교육청에서.
최현주위원   공립형 온라인 고등학교?
○관광문화체육국장 강명원   목포공업고등학교 이전부지도 도교육청에서 검토하고 있기 때문에 이것은 확정된 것은 아닌데 지금 현재 실무진에서 하는 얘기가 그렇습니다.
  전 도교육감님 방향하고 조금 차이가 있어서 저희들이 조금 더 이렇게 조율을 해 볼랍니다. 
최현주위원   목포공고를 그쪽으로 이전할 계획을 교육청이 가지고 있다고요? 전남교육청에서? 그 얘기신가요?
○관광문화체육국장 강명원   도교육청에서 그런 생각이 지금 있습니다.
최현주위원   그 고민까지가 포함이 돼 있다.
○관광문화체육국장 강명원   그런 내용들이 확정은 아니고 총괄적으로 어떤 것을 해야 될 것인가에 대해서 검토를 하는데 지난번 교육감님이 가지고 있는 방향하고 좀 차이가 있다. 그래서 우리가 계속 미팅하고,
최현주위원   그러면 목포시는 지금 어떤 계획을 가지고 하고 계셔요?
○관광문화체육국장 강명원   우리는 당초에는 거기다가 둘레길 숲 조성, 주차장, 쉼터 또 목포아카데미나 역사기록전시 이런 방법으로 운영을 할라고 했는데 지금은 이쪽 교육감님이 정책이 바뀌다 보니까 우리는 드론축구장 그리고 AI 스마트교육센터 이런 것들을 해 보고자 공모사업을 준비는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게 문제는 우리 생각이고 도교육청에서 어떤 생각을 갖고 있느냐가 중요하거든요. 그래서 지금 저희들이 계속 실무기관에 조율을 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최현주위원   알겠습니다. 이 관련해서는 혹시 의회에도 보고를,
○관광문화체육국장 강명원   하게 되면 의회 관광경제위원회에 저희들이 보고를 드리겠습니다. 서면이라도 보고를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최현주위원   예, 알겠습니다. 마지막으로 간단하게 한 가지 말씀드리면, 행감자료 보다 보니까요. 직장운동경기부 축구, 하키, 육상 여기 연봉 및 식비가 있어요. 다른 거 연봉은 차치하고요.
  식비가 축구, 하키가 왜 이렇게 똑같은 저기인데 차이가 있어요?
○관광문화체육국장 강명원   내년도 본예산 할 때는 저희들이 다 정리를 했습니다.
최현주위원   ’23년도에는,
○관광문화체육국장 강명원   똑같이 정리를 했습니다.
최현주위원   식비를 다 똑같이. 얼마로 하셨어요?
○관광문화체육국장 강명원   조식은 9,000원? 점심은 1만원, 저녁은 1만 1,000원인가 이렇게 다 조정했습니다. 똑같이 조정했습니다.
최현주위원   그래서 제가 조금 놀랜 거는 저희가 지역아동센터나 이런 데도 한 끼에 7,000원, 요즘에 물가가 인상되다 보니까 그렇게 책정을 하는데 운동선수들한테 6,000원으로 하신다고 그래서. 더군다나 축구는 더 주고 여기는 6,000원을 주고 이게 말이 안 돼서.
  알겠습니다. 조정하셨다니까요. 이상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김관호   최현주 위원님 수고 많으셨습니다.
  또 다른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국장님 수고하셨고요. 
  교육체육과 과장님 이하 팀장님께서는 퇴실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원활한 회의 진행을 위하여 잠시 정회를 선포합니다. 
(15시 21분 감사중지)

(15시 22분 계속감사)

○위원장 김관호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O 전국체전추진단
  다음은 전국체전추진단 소관 업무에 대하여 질의ㆍ답변을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관광문화체육국장 강명원   시작에 앞서서 전국체전추진단 과장님 이하 팀장님들 소개를 먼저 하겠습니다.
○전국체전추진단장 정지숙   전국체전추진단장 정지숙입니다.
○체전기획팀장 정정원   체전기획팀장 정정원입니다.
○체전시설팀장 천승환   체전시설팀장 천승환입니다.
○체전운영팀장 엄인경   체전운영팀장 엄인경입니다.
○위원장 김관호   그럼 전국체전추진단 소관 업무에 대하여 질의하실 위원님께서는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박창수 위원님. 
박창수위원   국장님 수고하십니다.
○관광문화체육국장 강명원   감사합니다.
박창수위원   광범위해서 종합경기장, 반다비체육관 추진 현황과 공정률, 사후 방안 간단하게 설명 한번 해 주십시오.
○관광문화체육국장 강명원   지금 현재 종합경기장 공정률은 63% 되고요. 사후 관리는 현재 우리가 타 시군 사례라든가 조사를 해서 전문가들 의견 듣고 지금 현재 용역이 진행 중에 있습니다.
  용역이 진행되면 그 결과에 따라서 전국체전 끝난 다음에 시민들 품으로 돌아가서 시민들의 체육복지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준비를 하겠습니다. 
  이상입니다. 
박창수위원   전국체전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이 좀 있는 것 같아서. 우리시에서 지금 현재 개회식하고 폐회식을 준비할 거 아닙니까?
  그러면 질문드리겠습니다. 체전 준비사항 중 선수단들이 묵고 숙박 문제 있잖아요. 관련해서. 그거 대책을 마련하고 계시는지. 
○관광문화체육국장 강명원   우리시에서 숙박이 지금 현재 8,661실로 계획을 하고 있고요. 허가 난 것이 7,750실, 호텔 신축 중인 게 780실, 추가 확보 시설이 131실이 되는데 131실에 대해서는 해양경찰 북항에 있는 수련관, 카톨릭성지기념관에 61실이 있고요. 청소년수련관에 42실이 있습니다.
  여기는 정지숙 단장님께서 직접 방문하셔가지고 우리가 체전에 이렇게 필요할 때 숙식을 활용할 수 있도록 협의를 해 준다는 그런 대답을 받았습니다. 
  지금 현재 신축 중인 3개소 780실은 내년 7월까지 입실할 수 있도록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오션뷰호텔이라고 동명동 홍어의 거리 옆에 있는 게 한 170실 되고 에디션스호텔이 97실, 락희호텔이 1월 중에 개장할 겁니다. 역전앞에 있는 거. 513실 정도 됩니다. 준비는 철저히 하고 있습니다. 
박창수위원   장애인체전까지 준비를 해야 되는데 그거 가지고 충분히 하겠습니까?
○관광문화체육국장 강명원   전국체전이 끝나고 나면 장애인체육대회가 11월 3일부터 8일까지로 그렇게 정해져 있기 때문에 충분히 가능합니다.
박창수위원   그렇게 충분히 잘 준비하셨지만 당부로 말씀 좀 드리겠습니다.
  체전 기간 중에 선수단 가족들도 많이 오고 일반인도 많이 올 거 아닙니까? 그러면 객실이 부족해서 인접 시군이라든가 이런 데로 많이 유입이 될 수도 있어요. 
  그런 부분을 가다 보면 목포시에서는 굉장히 열심히 준비를 했는데 타 시군에서는 그런 준비가 덜 됐을 거 아닙니까? 그런 부분들로 인해서 목포시가 오명을 쓸 수 있으니까 그런 부분도 철저하게 관리를 잘해 주시기를 부탁드리고.
  하나 더 질문드리겠습니다. 
  우리시가 주최로 종합경기장에서 개회식하고 폐회식을 하잖습니까? 그러면 수많은 관광객이라든가 보러 오는 임원들 운송 대책은 마련하고 계신지.
○관광문화체육국장 강명원   물론 전국 단위로 도 단위에서 들어오면 버스를 이용해서 올 것이고 또 일부는 자가용이나 그리고 KTX를 이용해서 올 겁니다. 만약에 이동수단이 부족한 경우에는 우리가 도와 협의해서 임차버스를 저희들이 적용해가지고 준비해 줄 수 있도록 사전에 준비하겠습니다.
박창수위원   이 부분도 당부를 드려야 될 부분이 있는데. 임시주차장 같은 부분들도 수백 대의 차량이 몰려들고 그러고 했을 때 그런 부분도 준비를 철저히 해 주셨음 좋겠고. 셔틀버스라든가 이런 계획 운영을 충실히 잘 세우셔서 불편함이 없도록 잘 마련해 주실 거를 다시 한번 강구해 주시기 바랍니다.
○관광문화체육국장 강명원   기 확보되어 있는 주차장이 승용차가 1,299대가 되고 버스가 한 36대 됩니다. 그리고 대양산단 종합경기장 주변에 임시주차장을 저희들이 네 곳을 확보해 놨습니다. 거기에 5,000대 정도 소화되기 때문에 주차장에 대해서도 충분하다고 판단됩니다.
박창수위원   이번 전국체전으로 체육인이라든가 동시에 문화관광예술인과 함께 어우러지는 대규모축제라고 볼 수 있어요. 어떻게 보면. 목포를 가장 잘 알릴 수 있는 관광 홍보 효과도 있을 수 있는데.
  그런 부분에 대해서 문화계라든가 예술 쪽하고도 연계하셔가지고 성황리에 잘 끝날 수 있도록 하는 복안이 있나요? 
○관광문화체육국장 강명원   저희들이 2023년 10월 전국체전 대비해서 각 실과 협력회의를 세 번 정도 했습니다. 특히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그 기간에 문화예술 이런 행사들을 집중적으로 개최를 하고 시기를 조정해서 목포를 찾는 관광객 그리고 체육인들이 문화를 향유할 수 있도록 목포에 멋진 문화예술의 고장이라는 것을 만끽할 수 있도록 준비를 철저히 하겠습니다.
박창수위원   이번 전국체전을 앞으로 준비를 잘하셔서 이렇게 보면 전국체전으로 인해서 수만 명의 관광객들이라든가 이런 분들이 왔을 때 목포시를 대외적으로 홍보하기도 가장 좋은 뭣이 아니겠습니까? 철저하게 준비하셔가지고 그런 것도 많이 강구해서 좋은 행사가 추진될 수 있도록 많이 준비해 주십시오.
○관광문화체육국장 강명원   예, 그렇게 하겠습니다, 위원님.
박창수위원   제일 중요한 거는 그렇습니다. 왜냐하면 경기를 치르고 난 후에 경기장을 어떻게 사후 관리를 할 것인가가 가장 중요한 문제거든요.
  왜냐하면 인접 시군에서도 보면 2018년도에 평창올림픽 추진하고 나서 경기장을 막대한 자금을 들여서 신설경기장을 7개를 지었단 말입니다. 그러고 보완경기장 6개 총 13개 경기장을 갖춰서 대회를 치렀는데 지금 계속 예산이 투입이 많이 되고 있어요. 
  그 부분에 대해서 우리시도 방안을 잘 찾으셔서 돈이 계속 들어가는 그런 낭비성이 아닌 그런 사후 방안에 대해서도 많이 강구하셔서 예산이 낭비 안 되도록 사후 관리를 철저히 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관광문화체육국장 강명원   예, 그렇게 하겠습니다, 위원님.
박창수위원   성실한 답변 감사합니다.
○위원장 김관호   박창수 위원님 수고 많으셨습니다.
  또 다른 질의하실 위원님? 
  박효상 위원님. 
박효상위원   1년이 채 남지 않았습니다. 울산 저번에 같이, 여기에 계신 모든 분들이 다녀와서 울산 현장도 봤고 여러 가지 부분에서 점검을 다 한 상태고.
  지금부터는 문제가 혹시 있다고 하더라도 그 사안에 대해서 적극 각 부서나 협조하고 협업해서 잘 풀어나가야 될 시기라고 알고 있고요. 
  그동안에 관계된 정지숙 단장님 그다음에 체전기획 정정원 팀장님, 천승환 팀장님, 엄인경 팀장님까지 이제 조금만 더 힘내셔가지고 남은 기간 동안 차질 없이 해야 되는 거지요. 모든 분들이 응원을 해야 될 때라고 개인적으로 생각해요. 이 문제는요. 
  그리고 박창수 위원님이―저도 겹쳐가지고―말씀 다 하셨고요. 한 가지, 울산 저희가 가서 현장에서 그 단장한테, 울산 체육단장한테 들은 말 중에 아까 숙박 관련해서 한 가지 제가 한번 더 살펴봐주시라 이 말씀을 여쭤보고 싶은데요. 
  그때 말했을 때 숙박 관련해서 정상적인 계약을 했어도 일시적인 본인들의 이익을 추구하기 위해서 성수기 가격을 받으려고 해약금을 물고 나서 그렇게 한다고 그때, 그래서 그 문제가 상당히 저번에 했을 때도 심각했다고 본인들께서 말씀하셨잖아요. 
  그래서 그런 팁을 줬는데 목포시에서는 어떻게 지금 그런 문제에 대해서 방안을 갖고 계신가요? 
○관광문화체육국장 강명원   저도 그 얘기를 들었습니다. 듣고. 지금 부시장님을 단장으로 해서 계속 대책회의를 합니다.
  위생과하고 어떻게 하면 이걸 근절할 수 있겠는가 해서 어제는 숙박업소협회장, 사무국장 또 관광협회 이렇게 해서 회의를 했습니다. 
  거기에서 우리한테 제안한 그런 내용들도 있고 우리도 요구한 사항이 있는데 하여튼 적정가격을, 법으로 정해진 것이 아니기 때문에 자기 시설에 얼마나 받을란다 이런 가격을 우리가 받아서 그걸 공지하고 우리가 홍보할 때 그대로 홍보해 주는 걸로 했습니다. 
  물론 방이 부족하고 그러면 상술이라는 게 그렇지 않습니까? 장사하시는 분들이 이익을 좀 더 내려고 하다 보니까 더 받을 수는 있겠지요. 그런데 너무 터무니없이 배를 받아버린다든가 이런 부분들이 너무 해서 지금 기준가격을, 보건소 위생과에서 조치를 하겠지만 그런 부분들은 저희가 숙박협회와 긴밀하게 자주 만나서 해결하기로 했기 때문에 조금 더 기다려 줘야 될 것 같습니다. 
박효상위원   그래요? 그 문제에 대해서는 이거는 정말 목포 시민을 대상으로 하다가 관광객을 대상으로, 숙박업 하시는 분들이 차후에 본인들의 미래 먹거리거든요. 사실은요. 이게요. 그래서 본인들이 앞으로 더 이득을 보면 봤지 목포 시민이 이득을 보는 건 아니잖아요. 사실은요.
○관광문화체육국장 강명원   예, 맞습니다.
박효상위원   그래서 그런 부분으로 혹시나 그런 사항에 무슨 계약서를 쓰고 아까 말씀하신 표준단가를 저희가 제시해서 할 수는 없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어느 정도의 강력한, 위생과에서 그런 숙박시설을 관리를 하잖습니까? 그래서 그런 문제가 생긴다고 하면 앞으로 조금 강력한 드라이브를 걸겠다라고 말씀을 강력하게 걸어주셔야지 안 그러면 분명히 좀….
  제가 알기로는 숙박업 하시는 분들 중에 목포에서 실제로 거주하시고 생활하시는 분들이 그때 3년 전 제가 듣기로는 65%, 한 40% 정도는 외지에서 사가지고, 매입해가지고 이렇게 했다고 제가 알고 있어요. 그래서 그런 분들은 사실상 목포 아무 연계고리가 없기 때문에 충분히 그럴 만한 소지가 있다라고 생각이 돼서요. 
  그런 부분을 위생과에서 업소에 걸 수 있는 부분까지 뭐가 없을까요? 혹시요? 
○관광문화체육국장 강명원   그런 바가지요금 이런 것들을 근절하기 위해서 어제도 사실은 대화를 나누었기 때문에 조치할 것이고요.
  강하게는…. 아까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실질적으로 여기에서 거주 않고 있는 외지인들이 사가지고 운영하는 관광호텔이 최근에도 말썽이 있었다는 얘기를 들었습니다. 종업원들이 운영하고 본인은 바지사장 내놓고 이런 사람도 있기 때문에.
  앞으로 간담회를 지속해서 그렇게까지 강하게, 막말로 그냥 위생 감시를 계속해서 적발해서 영업정지까지 하는 이런 수준까지도 해야만이 이게 정착될 수 있다. 그래서 이런 관계는 협회에서 협회원들끼리 잘해 주라, 이렇게까지 갔기 때문에 내년 2, 3월 되면 구체적인 안이 나오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박효상위원   만약에 구체적인 안이 나오면 저희 상임위 위원들에게 정보 공유를 꼭 해 주시기 바라겠습니다.
  고맙습니다.  
○위원장 김관호   박효상 위원님 수고 많으셨습니다.
  또 다른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국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이상으로, 전국체전추진단 소관 질의ㆍ답변을 모두 마치겠습니다. 
  전국체전추진단 단장님 이하 팀장님께서는 퇴실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원활한 회의 진행을 위해서 잠시 정회를 선포합니다. 
(15시 37분 감사중지)

(15시 37분 계속감사)

○위원장 김관호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O 문예시설관리사무소
  다음은 문예시설관리사무소 소관 업무에 대하여 질의ㆍ답변을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관광문화체육국장 강명원   먼저 문예시설사업소 간부님들….
○문예시설관리사무소장 강혜선   문예시설관리사무소장 강혜선입니다.
○시설관리팀장 김일준   시설관리팀장 김일준입니다.
○기획전시담당 김우창   문예시설관리사무소 운영팀장이 부친상으로 해가지고 제가 나왔습니다. 전시 쪽 담당 김우창입니다.
○회관운영팀장 신성원   회관운영팀장 신성원입니다.
○센터공연팀장 조숙현   센터공연팀장 조숙현입니다.
○위원장 김관호   그러면 문예시설관리사무소 소관 업무에 대하여 질의하실 위원님께서는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정재훈 위원님. 
정재훈위원   국장님 수고 많으십니다.
  문예예술시설에 수장고가 두 군데 설치되어 있는데 저번에 현장조사를 나가보니 한 곳이 방수공사로 인해서 한 곳으로 그림을 많이 모아놔가지고 관리가 소홀해 있던데, 지금은 어떤 실정입니까?
○관광문화체육국장 강명원   지금은 다 정리가 돼서요. 이상 없이,
정재훈위원   정리를 다 하셔서 두 곳으로 다 나눠서 다,
○관광문화체육국장 강명원   예.
정재훈위원   저번에 갔을 때 그림을 포개서도 관리를 하고 그래서. 한 곳이 완성됐다 하니 방수공사도 마치고 했다니, 비싼 그림들이 많이 있잖습니까? 체계적인 관리 다시 한번 부탁드리겠습니다.
○관광문화체육국장 강명원   그렇게 하겠습니다.
정재훈위원   감사합니다.
○위원장 김관호   정재훈 위원님 수고 많으셨습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님?
  박효상 위원님.  
박효상위원   아까 정재훈 위원님이 했던 질문에 추가적으로 이어서 질문드리겠습니다.
  그림이나 서화나 모든 작품들이 지류로 되어 있잖아요. 지류에 가장 취약한 게 습이잖습니까?
○관광문화체육국장 강명원   습기.
박효상위원   그래서 국립에서 관리하고 있는 모든 문화재 같은 경우에는 일정 기간이 지나면 산소에 접촉하게 되면 산폐가 돼가지고 지류도 역시 조금조금씩 갉아먹는다고 그래요.
  그런데 거기에서 제일 무서운 게 아까 제가 말한 습인데 습 관리는 어떻게 지금, 장비나 아니면 아까 말씀하실 때 체계적으로 해 주신다고 했는데 체계적으로 어떻게 관리가 되고 있습니까? 
○관광문화체육국장 강명원   거기는 저희들이 수장고….
박효상위원   없으시면 저기,
○관광문화체육국장 강명원   잠깐만요. 우리,
  (관계관, 발언대로 이동)
박효상위원   앉아 계세요. 왜냐하면….
○관광문화체육국장 강명원   잠깐만요.
  (관계관을 향해) “답변할 수 있나?” 
  항온항습기가 있어가지고 온도, 습도를 조정하는 장치가 돼 있다고 합니다. 
박효상위원   그러면 그게 언제부터 그렇게 돼 있었습니까? 답변….
○관광문화체육국장 강명원   위원장님, 실무자한테 답변하도록 하겠습니다.
○위원장 김관호   그러시면 김우창 주무관님께서 발언대에 나오셔가지고 발언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기획전시담당 김우창   전시담당 김우창입니다.
박효상위원   아까 말씀드렸던 항온항습 관리는 언제부터….
○기획전시담당 김우창   저희가 2010년도 수장고를 새로 개보수하면서 그때 설치했습니다. 실이 2개인데 각각 1대씩 있습니다.
박효상위원   그러면 그쪽에 가지고 있으면 관리대장이 다 있겠네요?
○기획전시담당 김우창   예, 맞습니다.
박효상위원   품질관리도 다 되어 있고 건별로 지금 여기가 몇 프로 정도, 뭐 A플러스다, A다, B다 등급이 관리체계에 의해서 정확히 되고 있습니까?
○기획전시담당 김우창   예, 그리고 자동으로 되어 있습니다, 그게. 습도 50도, 55도 해가지고, 20도 그런 식으로 해가지고 자동 설정돼 있습니다. 그래서 그걸로 해가지고 자동 가동되고 있습니다.
박효상위원   그렇게 해서 혹시 잘못되거나 그런 문제는 없었던가요?
○기획전시담당 김우창   예, 없습니다.
박효상위원   그러면 그 기계는 한 번 사면 계속 쭉 사용하는 건가요, 아니면 중간에 점검해야 됩니까?
○기획전시담당 김우창   2년마다 한 번씩 설치업체라든가 해가지고 연락해서 점검받고 있습니다.
박효상위원   그래요. 저희 상임위 고경욱 위원이 그 문제에 대해서 상당히 지금…. 시의 자산이지 않습니까? 시민의 혈세로 구입을 해서 망실된 것도 있고 그다음에 훼손된 것도 있고 여러 가지 문제로 하고 있는데, 각 실과에 여러 가지 문제가 있었는데 이 과는 이러면 걱정 안 해도, 혹시나 의원들이 한번 현장을 가서 보더라도 큰 문제가 없다라고 확신하신가요?
○기획전시담당 김우창   예, 맞습니다.
박효상위원   그렇습니까? 그럼 잘하고 계십니다. 알겠습니다. 자리로 들어가 주십시오.
○기획전시담당 김우창   감사합니다.
○위원장 김관호   박효상 위원님 수고 많으셨습니다.
박효상위원   안 끝났습니다.
○위원장 김관호   계속하실랍니까? 계속 진행하십시오.
박효상위원   한 가지 더 남았는데요. 문예시설관리사무소에서 운영하는 프로그램 중에 공연 작품이나 그런 것도 포함되어 있는가요?
○관광문화체육국장 강명원   작품은 아니고요. 저희들이 어떠어떤 올해는 공연을 해야겠다 하면 그 기획공연을 하는데 다른 단체에서 좋은 작품을 저희들이 모시고 와서 우리 시민들에게 보여주는 그런,
박효상위원   그러면 그중에 방방곡곡 해서 그런 것도 프로그램이 있어가지고 국장님이 말씀하신 대로 다른 타 지역의 좋은 공연을 저희 목포로 가져와서,
  그러면 그렇게 한다고 하면 작품 선정의 기준이 있을 거 아닙니까? 
○관광문화체육국장 강명원   작품 선정의 기준은 제가 직접 선정을 안 해 봐서 모르겠습니다마는….
박효상위원   그러면 작품을 선정하는데 아까,
○관광문화체육국장 강명원   강혜선 과장님한테 한번 답변,
○위원장 김관호   그러시면 문예시설관리소장님이신 강혜선 소장님께서 발언대에 나오셔가지고 발언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문예시설관리사무소장 강혜선   문예시설관리사업소장 강혜선입니다.
박효상위원   제가 다시 한번 여쭤볼게요. 예를 들어서 묻겠습니다. 아까 고경욱 위원이 시에서 무슨 작품을 살 때 작품을 사려고 하면 거기에 대한 책정된 단가가 있을 것인데 그 단가를 누가 책정을 하며, 선정을 하며 그런데 이것도 저희가 가지고 있는 문화재는 아니지만 한번 와서 문화로 소비되고 향유돼버리고 끝나지만 그거를 작품을 선정하려고 하면 작품을 볼 줄 아는 사람들도 있어야 되고 선정에 대한 기준이 어떻게 이렇게 목포시에 정확히 룰로 나와 있는가요?
○문예시설관리사무소장 강혜선   방금 말씀하신 작품 부분은, 전시 그림 부분은,
박효상위원   아니요. 작품 말고요. 아까 말했던,
○문예시설관리사무소장 강혜선   방방곡곡 기획공연 부분은 저희들이 문화예술회관은 대부분 대관 업무 위주로 많이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저희들이 하고 있는 것은 방방곡곡 문화공감사업하고 문화가 있는 날 사업하고 또 저희 자체적으로 기획공연 3개를 지금 하고 있습니다. 
  방방곡곡하고 문화가 있는 사업은 문화관광부 산하에 있는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에서 저희가 공모사업을 합니다. 방방곡곡은 11월달에 공모신청을 하라고 공문이 내려오고요. 문화가 있는 날은 1월달쯤에 공모를 하라고 저희한테 내려옵니다.
  내려오는 조건이, 줄여서 한문연이라고 하는데요. 한문연에서 300편 정도 자기들이 작품을 저희한테 줍니다. 주면 저희가 국공립은 5배수 그다음에 민간단체는 7배수를 저희가 1, 2, 3, 5순위, 7순위까지 해가지고 한문연한테 저희들이 그 자료를 보내면 한문연에서 선정위원회가 있습니다. 선정위원회에서 각 시군별로 이렇게 선정해서 예산에 맞게 저희들한테 다시 공모 결과를 저희한테 내려보내주면 그 결과에 의해서 저희가 기획공연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박효상위원   그러면 거기에서 선정을 해 주면 시에서는 전혀 어떻게 선택의 권한이 없는 건가요?
○문예시설관리사무소장 강혜선   300편을 저희한테 주면,
박효상위원   거기에서 선택을,
○문예시설관리사무소장 강혜선   저희가 선택을 하는 거지요. 5배수나 7배수를. 국공립은 5배수를 저희가 선택을 하고 민간은 7배수를 저희가 선택을 하는 겁니다. 대신에 그 7배수 안에,
  아, 죄송합니다. 7개 분야가 있거든요. 7개 분야에 각 분야별로 5배수, 7배수를 저희가 선정해서 올려보내면 거기에서 한문연에서 선정위원회에서 예산에 맞춰가지고 저희한테 선정결과를 보내줍니다. 그러면 그 결과에 의해서 업무를 추진하는 거지요. 
박효상위원   그래요. 제가 올해 의회에 들어오고 나서 방방곡곡 그 공연, 제가 정확히 생각이 안 나서 그러는데 그때 제가 말씀을 드려서 공연이 너무 형편없다고 한 공연이 있었어요, 실제로. 아마 무슨 공연인지 알고 계실 거예요. 그래서 반응이 아주 안 좋았다고. 그래가지고 ‘무엇 때문에 그러냐?’ 그러니까 ‘이런 걸 어떻게 시민 예산을 들여서 이런 걸 할 수가 있냐’ 그랬더니 제가 아, 그러냐고. 그런데 제가 보지 못해서.
  이 문제로 그때 제가 어떤 분한테 말씀을 물어봤는지 몰라도 거기에 관한 ‘정확한 자료를 주십시오’ 했는데 넘어가버렸어요.
  그래서 이 문제로 작품의 선정 기준이 목포시에서 아니면 전문가들이 하는지 어쩌는지, 그렇게 한다고 하면 그러면, 제가 다시 한번 뒤로 한번 물어볼게요. 
  목포시 관계자가 지금 소장님이 그러면 그걸 선택하십니까? 누가 선택을 하신 건가요? 300여 개 작품 중에. 
○문예시설관리사무소장 강혜선   저희가 배부안에 든 것은 저희들이,
박효상위원   그러니까 누가 그거를 선정하냐 그 말이에요.
○문예시설관리사무소장 강혜선   팀장님하고 팀원하고 협의해서 하는 건데. 아까 말씀하신 대로 분야별이 있지 않습니까? 7개,
박효상위원   그거를 그때 제가 기억으로는 샘플을 준다면서요. 영상 샘플을 토막토막 해서 준다면서요. 그 영상 샘플을 보고, 공연 샘플을 보고 거기에서 그때 고른다고 이제 제가 생각이 나는데. 그러면….
  마무리하겠습니다. 하여튼 이전에 그런 형태의 일이 있었으니 다시 한번 문예시설관리사무소 안에서 외부의 공연에 맞는 사람들을 하나를 충원까지는 아니더라도 그때 한시적으로 공연을 아시는 분들한테 전문가들한테 맡겨보는 것도 좋지 않나 싶어요. 
  왜냐하면 여기 계신 분들이 모두 그 분야에 오랫동안 관심을 갖고 공모를 해 오셨기 때문에 분명히 많이 아시겠지만 그래도 365일 연극을 하거나 공연을 하거나 그런 분들한테는 조금 더 못 미칠 거라고 생각이 돼요. 
  그래서 그런 공연이 있으면 시민들이 문화를 더 좋은 공연을 향유할 수 있게 전문가들을 한시적으로 간헐적으로 도입해 보는 건 어쩔지 생각됩니다. 
○문예시설관리사무소장 강혜선   알겠습니다.
박효상위원   감사합니다.
○위원장 김관호   박효상 위원님 수고 많으셨습니다. 소장님께서는 자리로 돌아가시기 바랍니다.
  또 다른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시지요? 
  국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이상으로, 문예시설관리사무소 소관 질의ㆍ답변을 모두 마치겠습니다. 
  문예시설관리사무소 소장님 이하 팀장님께서는 퇴실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원활한 회의 진행을 위해서 잠시 정회를 선포합니다. 
(15시 51분 감사중지)

(16시 05분 계속감사)

○위원장 김관호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O 체육시설관리사무소
  다음은 체육시설관리사무소 소관 업무에 대하여 질의ㆍ답변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관광문화체육국장 강명원   시작하기에 앞서서 체육시설관리사무소 과장님과 팀장님들 소개를 먼저 하겠습니다.
  김형순 과장이십니다. 
  이용대 시설팀장, 박상호 운영팀장입니다. 
○위원장 김관호   체육시설관리사무소 소관 업무에 대하여 질의하실 위원님께서는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아무도 안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안 계세요? 
  (「예」하는 위원 있음) 
  체육시설관리사무소는 워낙 잘하셔가지고 이번 행정사무감사에 특별하게 특이점이 없는 것 같습니다. 앞으로 더 열심히 하십시오. 
  (「예」하는 이 있음) 
  이상으로, 체육시설관리사무소 소관 질의ㆍ답변을 모두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체육시설관리사무소 소장님 이하 팀장님께서는 퇴실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원활한 회의 진행을 위해서 잠시 정회를 선포합니다. 
(16시 06분 감사중지)

(16시 07분 계속감사)

○위원장 김관호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O 목포자연사박물관
  다음은 목포자연사박물관 소관 업무에 대하여 질의ㆍ답변을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관광문화체육국장 강명원   질의ㆍ답변에 앞서서 자연사박물관 과장님과 팀장님들 인사가 있겠습니다.
○목포자연사박물관장 김경열   김경열 자연사박물관장입니다.
○관리팀장 오철원   관리팀장 오철원입니다.
○연구팀장 김보성   연구팀장 김보성입니다.
○도자박물관팀장 최정운   도자박물관팀장 최정운입니다.
○과학관팀장 문소라   과학관팀장 문소라입니다.
○위원장 김관호   그럼 목포자연사박물관 소관 업무에 대하여 질의하실 위원님께서는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박창수 위원님. 
박창수위원   국장님 수고하십니다.
  2021년도 행정사무감사에서 권고사항이 하나 있어서 여쭤보겠습니다. 
  권고사항 내용으로는 ‘자연사박물관의 관람료 징수는 박물관 운영에 큰 도움이 되지 않음’으로 나왔고 목포시 수입보다 더 큰 목적으로 공익적 가치나 관련법에 확인하여 우리 시민에게 무료입장을 실시할 수 있는 방법을 검토하라고 했는데 지금 어떻게 진행을 하고 계신지. 
○관광문화체육국장 강명원   지금도 종전과 똑같이 받고 있습니다.
박창수위원   그럴 만한 이유가 있나요?
○관광문화체육국장 강명원   워낙 시설이 좋고 많이 오기 때문에 성인 기준으로 3,000원씩 하고 있는데. 그 정도면 시설에 비해서 괜찮지 않냐 생각을 하고 지금 그렇게 하고 있습니다마는.
박창수위원   그런데 2021년도 행정사무감사에서는 왜 시의원들이 그렇게 얘기했을까요? 운영을 예를 들어 관람객 목포 시민들 상대로 했어도 그렇게 받아야 될 만큼,
○관광문화체육국장 강명원   우리 시민들은 지금 현재 50% 감면해 주고 있거든요.
박창수위원   그게 3,000원입니까?
○관광문화체육국장 강명원   예, 그렇습니다.
박창수위원   6,000원에서?
○관광문화체육국장 강명원   (관계관과 협의) 오철원 팀장한테 한번 답변….
박창수위원   예.
○위원장 김관호   그러면 관리팀장님이신 오철원 팀장님께서는 발언대에 나오셔가지고 발언 부탁드리겠습니다.
○관리팀장 오철원   안녕하십니까? 관리팀장 오철원입니다.
  2021년도 행정사무감사에서 권고사항인 자연사박물관 목포 시민 무료입장, 현재는 목포 시민은 50% 감면이거든요. 
  이거에 대해서 현재 저렴한, 타 지역민 관람료 인상과 같이 우리 과 내부적으로 검토를 했습니다. 그래서 지금 성인 기준 3,000원인 타 지역민 입장료가 비싼 다른 규모의 박물관하고 비교할 때 많이 저렴한 수준이고요. 일정 부분 인상할 필요성이 있다고 판단하였고요. 
  이와 더불어서 목포 시민 무료입장에 대해서도 긍정적인 면과 부정적인 면을 함께 고려해서 검토했습니다. 
  그래서 이런 건에 대해서 올해 하반기에 조례를 개정해서 추진코자 하였으나 올해 갑자기 소비자물가가 급등하고 국민경제가 어려워지면서 그리고 또 팬데믹이 아직 끝나지 않은 어려운 현재 시기에 관람료를 인상하는, 추진하는 것은 적절하지 않다고 판단을 했기 때문에 부득이 관람료 인상을 지금 현재 미루고 있는 실정이고요. 
  내년에 여러 상황을 봐가지고 지켜보면서 관람료 인상 시기를 정해가지고 추진코자 합니다. 
박창수위원   공익적인 면에서 많은 도움이, 여기에는 권고사항에는 그렇게 나와 있기에 지금 잘 시행이 되고 있는지 여쭤봤는데 집행부께서 충실히 잘 결정하셔서 잘하실 거라고 믿고.
  성실한 답변 감사합니다. 
○관리팀장 오철원   고맙습니다.
○위원장 김관호   팀장님 자리로 돌아가시기 바랍니다.
  박창수 위원님 수고 많으셨습니다.
  또 다른 질의하실 위원님? 
  박효상 위원님.
박효상위원   질문에 앞서 목포자연사 김경열 박물관 관장님께 이 자리를 빌어서 감사의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아주 예전인데 공무원의 자세에 대해서 예전에 제가 모 선배들이랑 이야기하다가 지금 박물관장님이신 김경열 박물관장님의 말씀을 들었어요. 관장을 알면 밑에 직원들을 알 수가 있습니다. 왜냐하면 장의 밑에 부서들의 팀원들과 팀장님들 얼마나 일을 해나가시는지 알 수 있는데요. 
  어제 제가 오철원 팀장님하고 김보성 팀장님 오셔가지고 어저께 예산에 비해서 이용객들이 떨어지고 있다. 관계부서를 어제, 엊그제 해서 한 서른 팀 정도를 서류식으로 했었는데요. 가장 좋은 답변을 해 주셨어요. 
  제가 알고 있던, 지적하고 싶었던 모든 일들을 이미 수행하고 계시고 저희가 관광거점사업 핵심사업 중에 평화광장 일원하고 갓바위 그쪽 일원인데 벨트가 묶어져 있는데 그 벨트에 관해서 앞으로의 진행방향까지, 예상방향까지 말씀 잘해 주셨어요.
  그런데 제가 한 가지 더 말씀드리고 싶은 거는 어저께도 말씀해 드렸지만 삼학도까지 분명히 어린이―부서는 아니지만―박물관 연계돼서 통합패스권을, 패스권을 한번 추진해 주십사라고 말씀을 드렸습니다. 
  왜냐하면 이게 항상 관광이라는 것은 연계가 돼야 된다는 것이 모두가 공감하는 부분이고요. 그 부분에 있어서 박물관 그다음에 그에 유사한 체험할 수 있는, 관람할 수 있는 그 모든 유사한 기관들과 협업을 해서 관광이, 어저께 말씀하셨을 때 세 곳만 해도 하루 가기가 빡빡하다. 다시 한번 다른 부분으로 생각해 보시면 분명히 그걸 또 대체할 수 있을 만한 방법이 있을 거라고 생각이 돼요.
  그래서 이 자리를 빌어서 어저께 그 많은 팀 중에서 여러 가지 말씀을 제가 여쭤봤는데 지금까지 했던 그 어떤 부서보다도 좋은 답변들 해 주셔가지고.
  앞으로도 많이 응원을, 이런 부서는 응원을 해 드려야 된다는 게 제 생각이고요. 앞으로 고생해 주시고 좋은 대안이나 제안 연구를 많이 하셔가지고 관광객들이 목포의 문화유산이나 모든 관람시설들을 보고 밖에 가서 다시 홍보할 수 있도록 신경 써주시기 바라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관호   박효상 위원님 수고 많으셨습니다.
  또 다른 질의하실 위원님?
  최현주 위원님.
최현주위원   마지막까지 고생하고 계시고요.
  제가 최근에 자연사박물관하고 도자박물관 그다음에 학예박물관인가요? 거기 세 군데 방문을 한 적이 있어요. 그런데 약간 뭐라 그래야 되나요. 자연사박물관 같은 경우는 사람이 굉장히 많더라고요. 평일인데도 많은 분들 계셔가지고. 다른 지역에서도 오셔가지고 많이 보시고 활용을 많이 하시는구나 이 생각했고요. 두 번째 많은 데가 도자박물관 그리고 세 번째가 학예 그쪽 박물관. 
  그래서 그것에 따라서 시설 차이도 현격하게 차이가 난다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세 군데가. 마지막 갔을 때는 안의 시설이 복도인가요? 이런 데가 약간 조금 뭐라 그래야 되나요. 어긋나 있다고 해야 되나요. 그런 거 내부시설 관련해서는 살펴보셔가지고 점검을 해 주셔야 될 것 같아요. 
  이게 사람이 오는 만큼 시설투자가 되다 보니까 차이가 있구나 이런 생각을 했고요.
  그다음에 장애인화장실이나 이런 거는 의외로 잘 갖춰져 있더라고요. 가서 보니까. 
  그리고 시각장애인 점자안내도? 이거는 지금 세 시설이 다 돼 있지는 않지요? 도자만 돼 있…. 
  (「전체 다 돼 있잖아요」하는 이 있음) 
  다 돼 있나요, 세 군데가? 점자안내. 
○관광문화체육국장 강명원   자연사박물관하고 도자박물관이 최근에,
최현주위원   설치가 다 됐어요?
○관광문화체육국장 강명원   설치된 건물이라 다 잘돼 있고요. 아까 말했던 향토문예역사관은 오래된 건물로 한 30년 이상 된 건물입니다. 그래서 조금 미숙한 점이 있으면 보완하도록 하겠습니다.
최현주위원   그래서 그건 좀 필요할 것 같고. 혹시 외국인들은 방문을 하나요? 외국인들도 이쪽에 방문해요?
○관광문화체육국장 강명원   외국인들도 많이는 안 오지만 간간이 주말에도 오고 합니다.
최현주위원   그러면 해설 관련해서 돼 있는 데가 있고 또 안 돼 있는 데가 있고. 그러니까 꼭 영어권에서 오지는 않겠지만 어떤 데는 해설이 영어로 붙어 있는 데가 있고 안 붙어 있는 데가 있고.
  이거 통일적으로 관리를 해 주셔야 될 것 같아서. 그거는 한번 점검해 주시고요. 
○관광문화체육국장 강명원   보완하도록 하겠습니다.
최현주위원   요즘에는 도자박물관도 영상으로 역사가 쭉 나가더라고요. 우리말로도 쭉 나가고. 그런데 추세가 우리나라도 아마 많이 그런 게 갖춰져 있을 것 같고 외국도 그런 사례들이 많은 게 외국인들이 왔을 때―내국인 말고요―귀에 꽂고 들을 수 있는 다중언어시스템이라고 해야 되나요?
○관광문화체육국장 강명원   다중언어시스템이요. 아직 그런 것은 안 돼 있습니다.
최현주위원   국립해양 그쪽, 건너편에는 제가 돼 있다고 들었어요.
○관광문화체육국장 강명원   그런 부분도 한번,
최현주위원   저희가 관광거점사업 하면서 뭔가 인프라 구축 이런 것도 고민하고 관광객이 올 수 있게끔 한다 이런 얘기를 지금 하고 계시기 때문에 혹시나 예산 문제가 있다면 거기에서 쓸 수 있다라면 오히려 그런 시스템을 좀 갖춰주시면 그래도 목포에 오셔가지고 목포에 대한 이미지 이런 게 훨씬 나아지지 않을까 싶어서 외국인 관광객을 대비해서도 그 부분까지 꼼꼼하게 챙겨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관광문화체육국장 강명원   좋은 제안 검토하겠습니다.
최현주위원   이상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김관호   최현주 위원님 수고 많으셨습니다.
  또 다른 질의하실 위원님? 
  박효상 위원님. 
박효상위원   제가 중간에 빼먹었는데요, 저번에 말씀드리다가. 평소 박물관 주요 관람객층이 어린이잖아요. 특히나 다른 타 지자체에서 초등학교, 중학교에서 단체로 현장학습이나 오시는 분들이 많은데.
  그때 제가 제안을 드린 게 어차피 저희 지역구 출신인 조옥현 도의원이 그쪽 관련된 위원장으로 계시고 또 출신인 김대중 교육감도 계시지 않습니까? 
  그래서 제가 한번 가가지고 다른 지자체에 보낼 수 있는 뭔가에, 전남 서남권 중부권 밑으로는 저희가 유일하잖아요. 이거를 조금 더 홍보를 하자라고 했으니 제안서를 한번 가서 미팅을 한번 해 보시게요. 
  그래서 담당 팀장님들은 그런 제안서에 대한 문건이 만들어지면 저희 상임위에다가 보내주십시오. 그래서 어차피 관경 상임위원들이랑 같이 힘을 합쳐가지고 박물관이 조금 더 성업이 되고 관광객을 유치할 수 있도록 노력해 보시게요. 
  이상입니다. 
○관광문화체육국장 강명원   그렇게 하도록 하겠습니다.
○위원장 김관호   박효상 위원님 수고 많으셨습니다.
  또 다른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국장님 수고 많으셨습니다. 
  이상으로, 목포자연사박물관 소관 질의ㆍ답변을 모두 마치겠습니다. 
  그럼 이상으로, 오늘 관광문화체육국 소관 회의식 감사 질의ㆍ답변을 마치겠습니다.
  내일 17일에는 경제산업국 소관 회의식 감사 질의ㆍ답변을 이어가도록 하겠습니다.
  집행부 공무원 여러분, 감사 받으시느라 고생 많으셨습니다. 
  이상으로, 2022년도 행정사무감사에 따른 관광경제위원회 1일 차 회의식 감사를 마치겠습니다. 
  산회를 선포합니다.
(16시 21분 감사종료)


○출석감사위원수 : 7명
○출석감사위원
박효상     김관호     박창수     정재훈
고경욱     최현주     최유란
○피감사기관 참석자
(관광문화체육국)
관광문화체육국장 강명원
관광과장 박태윤
관광거점도시추진단장 오형순
문화예술과장 이승만
교육체육과장 김대식
전국체전추진단장 정지숙
문예시설관리사무소장 강혜선
체육시설관리사무소장 김형순
목포자연사박물관장 김경열
관광과 관광마케팅팀장 김영숙
맛의도시팀장 김희라
미디어마케팅팀장 장일례
관광사업팀장 김만재
관광시설팀장 김현수
관광거점도시추진단 기획팀장 류재복
사업팀장 천승현
문화예술과 문화정책팀장 김오심
예술진흥팀장 이현주
도서관운영팀장 박경희
문화시설관리팀장 임희윤
문학지원팀장 홍미희
목포음악축제팀장 윤경희
교육체육과 교육정책팀장 백성구
평생교육팀장 김정연
체육지원팀장 김연배
체육시설팀장 문상규
전국체전추진단 체전기획팀장 정정원
체전시설팀장 천승환
체전운영팀장 엄인경
문예시설관리사무소 센터공연팀장 조숙현
회관공연팀장 신성원
시설관리팀장 김일준
체육시설관리사무소 운영팀장 박상호
시설팀장 이용대
목포자연사박물관 관리팀장 오철원
연구팀장 김보성
도자박물관팀장 최정운
과학관팀장 문소라
문예시설관리사무소 기획전시담당 김우창
○출석사무국직원
전문위원 박인지
주무관 조광운
속기사 유송주

목포시의회 회의규칙 제59조제3항의 규정에 의거 서명 날인함.
위원장 김관호 (서명/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