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80회 목포시의회(임시회)

본회의 회의록

  • 개회식
  • 목포시의회사무국


일  시   2023년 2월 3일(금) 11시 00분

제380회 목포시의회(임시회) 개회식순 
1. 개식
2. 국기에 대한 경례
3. 애국가 제창
4.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
5. 개회사
6. 폐식
(사회 : 의사팀장 이세영)

(11시 00분 개식)

○의사팀장 이세영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지금부터 제380회 목포시의회 임시회 개회식을 시작하겠습니다.
  먼저, 국민의례를 하겠습니다.
  모두 일어나 단상의 국기를 향해 주시기 바랍니다. 
( 일 동 기 립 )
  국기에 대하여 경례!
( 녹 음 반 주 )
  바로! 
  다음은, 애국가를 제창하겠습니다.
  녹음반주에 맞추어 1절을 힘차게 불러주시기 바랍니다. 
( 애 국 가 제 창 )
  이어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을 올리겠습니다. 
  일동 묵념! 
( 묵 념 곡 반 주 )
  바로! 
  모두 자리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 일 동 착 석 )
  다음은, 문차복 의장님의 개회사가 있겠습니다.
○의장 문차복   존경하는 목포시민 여러분!
  의정활동에 노고가 많으신 동료 의원 여러분!
  박홍률 시장님을 비롯한 집행부 공무원 여러분!
  그리고 정론직필에 힘쓰시는 언론인 여러분!
  희망이 가득 담긴 계묘년의 해가 목포시민 여러분의 마음 위로 두둥실 떠올랐습니다.
  풍요와 지혜를 상징하는 토끼의 기운과 더불어 새해에 뜻하신 바 모두 이루시길 진심으로 축원합니다.
  지난해는 제12대 목포시의회가 출범하여 목포와 시민 여러분을 위한 의정활동을 시작했던 의미 깊은 해였습니다.
  그동안 ‘투명한 시의회, 일하는 시의회, 열린 시의회’를 만들어 가겠다는 일념으로 쉼없이 달려왔습니다.
  존경하는 목포시민 여러분!
  현재보다 미래가 더 기대되는 목포를 위해 목포시의회가 가야 할 길은 아직도 멀다고 생각합니다.
  “열심히 일하고 당당하게 칭찬받겠다”라는 초심을 기억하고, 2023년의 모든 의정활동을 목포발전과 시민행복에 맞춰 추진해 나가겠습니다.
  첫째, 의원 역량 강화와 정책 연구ㆍ개발 활동에 지원과 격려를 아끼지 않을 것입니다.
  현재 관광ㆍ청년ㆍ기후환경ㆍ예산절감ㆍ원도심 활성화와 관련된 연구단체가 등록을 완료하여 본격적인 활동 시작을 앞두고 있습니다.
  각 연구단체는 목포시가 당면해 있는 현안과 밀접한 주제로 다양하고 내실있는 정책을 연구하고 개발하여 의정활동에 반영할 것입니다.
  그리고 상반기에 의정활동을 지원하는 정책지원관을 추가 선발할 예정입니다. 
  채용이 끝나면 정책지원관이 의원의 정책 연구ㆍ개발과 입법활동을 보조하게 될 것입니다. 
  이는 의정활동의 수준이 크게 향상될 뿐만 아니라 주민 복지 향상에 직결될 것입니다.
  둘째, 지역 숙원 사업 성공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목포대학교 의대 설립과 의대 병원 유치의 당위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을 것입니다.
  목포를 거점으로 한 전남 서남권은 의료 서비스 수요는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나, 의료 시설 인프라는 수십년째 제자리만 맴돌고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목포를 비롯한 지방은 인구 감소와 고령화로 소멸 위기를 겪고 있습니다.
  이를 해결할 수 있는 해법은 의대 및 의대병원 유치라고 해도 과언은 아닐 것입니다. 
  더군다나 최근에 의대 유치를 위한 지자체 간의 경쟁이 과열되고 있어 기민한 대응이 필요합니다. 
  이에 목포시의회는 특별위원회를 구성하여 타 지자체의 유치 동향을 파악하여 면밀히 대응하고, 
  정부와 정치권에 의대 설립을 촉구하는 등 목포대학교 의대 설립과 의대 병원 유치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셋째, 의회 본연의 역할에 충실하겠습니다.
  의회 본연의 역할은 집행부가 합리적으로 예산을 집행하고, 최선을 다해 시정을 추진하는지를 감시하는 것입니다. 
  그렇지 않으면 견제하고 비판하여 집행부가 목포발전과 시민행복이라는 목적에 맞게 시정을 추진하도록 이끄는 것입니다.
  특히 올해에는 제104회 전국체육대회와 제43회 전국장애인 체육대회 개최가 예정되어 있습니다. 
  목포 경제가 더 높이 도약하고, 목포가 대한민국의 스포츠를 선도하는 도시로 거듭날 절호의 기회입니다.
  국가 규모의 큰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하도록 집행부와 소통하며 협력을 아끼지 않을 것입니다. 
  존경하는 시민 여러분!
  코로나19와 고물가 등 대내ㆍ외의 악재들로 서민 경제가 흔들리고 있습니다. 
  또한, 버스운행 중단으로 시민 여러분께 거듭 불편을 끼쳐드려 죄송스럽게 생각합니다.
  시의회에서는 태원, 유진운수 측에 강력한 조치를 취하며 통보를 했으나 아직도 버스가 정상운행되지 않고 있습니다.
  목포시의회는 시민 불편 최소화를 위해 모든 수단을 강구하며 추진해 나가겠습니다. 
  또한, 집행부와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협력하여 목포발전과 시민행복을 가로막는 모든 위기를 극복하겠습니다.
  계묘년은 목포 발전과 시민 행복의 원년이 될 것입니다. 
  올 한 해 시민 여러분께서 계획하고 바라는 일들을 모두 성취하시고 웃음 가득한 삶을 살기를 소망합니다. 
  목포시의회가 앞장서서 시민 여러분의 행복한 삶을 지키는 의정활동을 펼쳐 나가겠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항상 건강하시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의사팀장 이세영   이상으로, 제380회 목포시의회 임시회 개회식을 마치겠습니다.
  이어서, 제1차 본회의를 개의하겠습니다. 
(11시 11분 폐식)


○출석의원수 : 21명
○출석의원
박용식     박효상     김관호     최환석
박창수     송선우     유창훈     이형완
정재훈     고경욱     조성오     최현주
문차복     이동수     최원석     박용준
백동규     최지선     박수경     박유정
○출석공무원
시장 박홍률
부시장 소영호
기획청년국장 김병중
자치행정복지국장 이영권
관광문화교육국장 강명원
경제수산환경국장 김영숙
안전도시건설국장 노기창
보건소장 박기석
맑은물사업단장 강봉도
도시발전사업단장 박태윤
○출석사무국직원
의회사무국장 김명준
전문위원 한대희  김재진  이영수
의사팀장 이세영
행정주무관 박은경
속기주무관 강지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