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86회 목포시의회(임시회)

기획복지위원회회의록

  • 제3호
  • 목포시의회사무국


일  시   2024년 1월 18일(목)
장  소   기획복지위원회실

의사일정
1. 보건소 소관 주요 업무보고 및 질의ㆍ답변의 건

부의된 안건
1. 보건소 소관 주요 업무보고 및 질의ㆍ답변의 건(목포시장 제출)

    (10시 00분 개의)

○위원장 백동규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386회 목포시의회 임시회 회기중 제3차 기획복지위원회 회의를 개의하겠습니다.
  오늘 회의는 보건소 소관 주요 업무보고를 듣도록 하겠습니다. 

1. 보건소 소관 주요 업무보고 및 질의ㆍ답변의 건(목포시장 제출) 
○위원장 백동규   그럼, 의사일정 제1항 “보건소 소관 주요 업무보고 및 질의ㆍ답변의 건”을 상정합니다.
  보고는 보건소장께서 직제순으로 1개 과씩 업무보고를 한 후 질의사항이 있으신 위원님들께서 질의ㆍ답변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질의에 대한 답변은 보건소장이 해 주시되 보건소장의 답변이 곤란할 경우에는 위원장에게 양해를 얻어 해당 과장 또는 팀장이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또한, 질의ㆍ답변 과정에서 위원님들께서 요구하신 자료는 신속하게 제출하여 주시고 각종 제안사항은 적극 검토하여 시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추진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박기석 보건소장께서는 보건위생과 소관 업무에 대하여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보건소장 박기석   존경하는 백동규 기획복지위원장님과 위원님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보건소장 박기석입니다. 
  보건소 소관 주요 현안업무에 대해 보건위생과, 건강정책과, 하당보건지소 순으로 보고드리겠습니다. 
  먼저 보건위생과를 보고드리겠습니다. 
  첫 번째, 목포시의료원 호흡기 및 긴급치료병상 구축사업입니다. 
  2022년 사업승인 당시 사업비 98억원에 목포시의료원 정문 좌측면 연면적 2,168㎡ 지상 3층 규모로 신축해서 3층에는 긴급치료병상 30병상, 2층에는 건강증진센터 및 비뇨의학센터, 1층은 기계실, 계단실 등이 들어설 예정이었습니다만 신축설계 용역을 해 보니 30병상을 유지할 경우 2023년 기준 건축자재 인건비 상승으로 47억원의 추가 비용 부담이 발생되고 코로나19 완화 이후에 의료원 신관 5층 병동의 입원환자 이용 저조에 따라서 추가 확장공사를 진행할 시 경영 악화가 우려되는 상황입니다. 
  여기에 전라남도와 우리시의 열악한 재정으로 추가 사업비 매칭이 불투명함에 따라서 목포시의료원에서는 교부금 58억원으로 현재 비어 있는 신관 5층 병동을 리모델링하여 음압격리병동으로의 운영을 위하여 보건복지부에 사업변경 신청을 하여 지난 2024년 1월 3일자로 보건복지부 승인을 통보받았습니다. 
  승인대로 리모델링 시에도 당초 계획했던 30병상을 확보할 수 있게 되고, 평시에는 42병상으로 탄력적 운영이 가능합니다. 
  따라서 향후 기본 및 실시설계 심의, 시설공사 계약심사 등 행정절차를 이행한 후 연내 호흡기 및 긴급치료병상 공사를 준공할 예정입니다. 
  두 번째, 전국소년 및 장애학생체전 대비 숙박업소 관리체계 강화입니다. 
  2024년 전국소년체전 대비 숙박업소 바가지요금 근절 및 쾌적하고 안전한 숙박환경 조성을 위하여 1숙소 1담당관제 운영 등을 통해 숙박업소 관리체계를 더욱 강화하여 차질없이 추진하고자 합니다. 
  세 번째, 의료 및 의약업소 관리체계 강화입니다. 
  진료여건을 개선하고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하여 의료기관, 약국 등 의약업소 1,234개소를 대상으로 지도점검을 강화하겠으며, 공공심야약국 2개소를 야간시간에 상시 운영하여 시민 건강증진을 도모하겠습니다. 
  또한 응급의료관리체계 강화를 위해 전국소년체전을 대비한 의료인력 확보 및 관계 직원의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하겠으며, 자동심장충격기 및 구급차 관리 실태점검을 실시하도록 하겠습니다. 
  네 번째, 안전하고 위생적인 음식문화개선사업 추진입니다. 
  다양화된 외식문화와 먹을거리 안전을 위한 건강한 외식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사업입니다. 
  음식 덜어먹기 등 감염병에 취약한 전통적인 식사문화 개선을 포함하여 입식테이블 및 경사로 설치 지원 등으로 외식환경인프라 구축 및 관내음식점 위생서비스 수준 향상에 기여하고자 합니다. 
  다섯 번째, 전국소년체전 대비 식품위생업소 친절ㆍ위생관리 강화입니다. 
  식품위생업소를 대상으로 불친절, 호객행위, 부당요금 근절을 위한 지도단속을 강화하고 식중독 예방을 위해 수거검사 및 학교급식소를 대상으로 합동점검 및 위생교육 실시, 건강한 어린이 먹거리 환경 조성을 위한 어린이 기호식품 판매업소 100개소를 연중 지도점검을 실시하여 학교 주변 안전관리 강화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또한 2024년 전국소년체전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하여 식품접객업소를 대상으로 친절, 청결 관리를 통한 친절교육을 4월 중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상 위생과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백동규   수고하셨습니다.
  보건위생과 소관 업무에 대하여 질의하실 위원님들께서는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송선우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송선우위원   소장님 수고하십니다.
  지금 목포시의료원이 병상 운영에서 환자가 몇 분 정도 되나요? 
○보건소장 박기석   제가 숫자는 정확히 기억하지 못하겠습니다만 의료원이 299병상입니다. 5층에. 아까 말씀드렸는데 5층은 코로나 환자가 주로 이용하는 병상으로 이용했었는데 지금 전체가 다 비어 있고 전체 프로티지로 따졌을 때 53% 정도. 50% 약간 상회하는 정도의 입원환자가 이용하고 있습니다.
송선우위원   기존 코로나 때보다는 조금 더 늘어났겠네요?
○보건소장 박기석   그렇습니다.
송선우위원   그때 증축을 할 때 건강증진센터를 설립하려고 했는데 리모델링 관계로 인해서 건축비라든가 인건비 상승으로 인해서 불가항력적으로 못할 것 같아요. 건강증진센터 안에 장애인 그것까지 다 포함돼 있었어요.
  그런데 이것은 추후에 어떻게 진행하실 건지? 
○보건소장 박기석   그 사항은 2025년 기능보강사업 응모를 해서 저희가 따낼 수 있도록 저희가 노력하려고 계획을 가지고 있습니다.
○보건소장 박기석   일단 건강증진센터는 일반인도 사용하겠지만 장애인시설로도 건강증진센터를 만들어야 되기 때문에 그것은 꼭 놓치지 마시고 기능보강사업에서 꼭 추진될 수 있도록 부탁 좀 드리겠습니다.
○보건소장 박기석   의료원 수익증대를 위해서도 반드시 필요한 시설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송선우위원   작년 전국체전하고 장애인체전이 있었는데 숙박업소 문제가 제일 결부가 됩니다.
  왜냐하면 과다한 숙박업소를 받다 보니까 그런 게 너무 많았었고요. 그런 보완점을 조금 더 찾아야 되실 것 같고. 
  전국소년체전 같은 경우 가족 단위로 많이 옵니다. 
  그렇기 때문에 더 각별히 숙박업소 관리체계를 유념을 두셔서 추진하셔야 되는데 그 대비책을 가지고 계신가요? 
○보건소장 박기석   예, 작년에도 직접적인 경기 이외에 식품, 의료, 숙박, 방역 분야가 저희 보건소 과제였습니다. 상당히 염려를 많이 했었습니다만 우리 직원 구성원 180명이 몸으로 뛰고 발로 뛰고 저희가 해냈듯이 새 과장님과 제가 주축이 돼서 날마다 체크하면서 차질 없도록 추진하겠습니다.
송선우위원   소년체전 때문에 그때도 말씀드린 적이 있는 것 같은데 응급의료 처치할 수 있는 의료진 확보와 응급의료 지원 같은 것은 작년 대비보다 조금 더 신경을 쓰셔야 할 것 같아요.
○보건소장 박기석   작년에도 가장 큰 숙제가 그 부분이었습니다.
송선우위원   인력 충원입니다,
○보건소장 박기석   작년에 하면 할 수 있다는 용기도 얻었고 했기 때문에 올해도 차질없이 잘 준비하도록 하겠습니다.
송선우위원   아무튼 체전 관계 때문에 수고하신지 압니다.
  숙박업소, 음식점, 기타 여러 가지 위생업소 그런 부분들을 친절교육이라든가 위생관리를 더 신경 쓰셔야 할 것 같습니다. 
○보건소장 박기석   예, 사전대비에 만전을 기하겠습니다.
송선우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백동규   송선우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른 질의하실 위원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귀선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귀선위원   목포시의료원 긴급치료병상 구축사업 있잖아요. 이게 인건비나 자재비 상승으로 인해서 전면 사업이 변경되어 버렸어요.
  새로운 건축물을 건립하려고 그랬는데 아예 그것은 백지화하고 5층 5병동을 리모델링해서 긴급치료병상으로 변경하는 것 같은데 이것은 시하고 상의해서 한 것입니까? 그렇지 않으면 의료원에서 하고자 해서 임의대로 한 것입니까? 
○보건소장 박기석   당연히 시하고 협의를 했고요. 또 방금도 보고드렸습니다만 입원환자 이용률이 50% 약간 상회하는 그런 정도밖에 안 된 여건이어서. 이것은 우리 목포의료원뿐만 아니라 텔레비전 뉴스를 보신 분들 다 아시겠습니다만 전국적으로 의료원이 그런 현상이 있습니다. 이렇게 어려운 여건에 있어서 지원 요구를 하고 그런 시위를 하는 것을 텔레비전에서 본 적도 있습니다만.
김귀선위원   그런데 작년 7월부터 11월까지 설계변경에 따른 협의를 벌써 했었어요. 그런데 그 이후로 우리 위원회에다 전혀 보고를 한 적이 없어요.
  이렇게 진행하는 부분에 대해서 저희 위원회에다 보고해 주시는 게 맞지 않아요? 
○보건소장 박기석   당연히 보고를 드렸어야 되는데 이것이 복지부에서 저희가 몇 번 구두로 했을 때 될지 안 될지 불투명해서 저희가 사전에 먼저 보고드리지 못한 점 죄송하게 생각합니다.
김귀선위원   오늘 보고하시는 것은 일방적인 통보잖아요. 진행사항을 어느 정도 보고해 주셔야지 우리도. 저희 위원회에서는 당초 계획대로만 진행하는 것으로 저희는 알고 있잖아요. 보건소에서 그것을 알면.
  그동안 저희가 임시회가 몇 번 있었습니까? 정례회도 있었고. 그런 상황을 좀 보고해 주셔야지, 전혀 보고를 안 하고 결정된 것만 통보해 준다는 것은 이것은 문제가 있죠. 
  그리고 사업비를 보면 자부담이 40억이었어요. 그런데 자부담만 달랑 빼버리고 국도시비는 그대로 매칭했어요. 
  자부담만 달랑 빼버린 이유는 뭐예요? 
○보건소장 박기석   의료원 경영 환경이 원활하지 못합니다.
  병원 경영…. 
김귀선위원   그러면 시 재정은 열악하지 않은가요?
○보건소장 박기석   물론 우리시도,
김귀선위원   저희 시 재정도 열악하잖아요. 그러면 어느 정도 매칭비율을 적정하게 매칭해서 시에도 부담을 덜어주는 게 맞다고 저는 생각해요.
  의료원에서 자부담 40억원을 매칭했을 때는 그만한 자본금이 있어서 매칭한 거 아닙니까? 
○보건소장 박기석   복지부하고도 그동안 수차례 협의를 했었습니다만 복지부의 권고사항은 자부담을 투입하지 않는 것으로 권고해 주셨어요.
김귀선위원   그러면 처음에 자부담 40억 한다는 것은 그런 권고에도 불구하고 40억원을 매칭시켰던 거예요?
○보건소장 박기석   중앙의료사업단이 별도로 있더라고요. 수시로 의료원 접촉하면서. 의료원 입장에서도 향후 우리 병원을 키워가기 위해서 수입 확대를 위해서 이렇게,.
김귀선위원   소장님,
○보건소장 박기석   키워가는 게 좋겠다.
김귀선위원   소장님, 기본원칙이 국도시비만 매칭해서 하라고 했다면서요. 그런데 왜 처음에 당초에 자부담 40억원을 넣어서 계획을 세우셨냐고. 그러면 소장님 말씀하고 안 맞잖아요, 앞뒤가.
○보건소장 박기석   예, 뭐….
  건강센터를 거기다가 세우려 했던 것은 아까 말씀드린 대로 수익사업 차원이었습니다만 재정여건이 좋지 않아서 이렇게 된 점 양해 부탁드리겠습니다. 
김귀선위원   이것은 재정여건이 아니라 원래 당초 계획대로 하기 위해서는 인건비나 자재대가 인상됐기 때문에 더 이상 추가 비용을 감당하기 어려워서 변경시킨 거잖아요. 그런데 그것을 재정이 약해서 그런다 하는 것은 안 맞다 이 말이죠. 그렇잖아요.
  어차피 이 사업을 하기 위해서 자본금 40억원 준비해 놓은 상태 아닌가요? 
○보건소장 박기석   작년부터…. 작년 연초부터 의료원이 어떻게 보면 시설비나 건물 보수나 이런 비용들은 우리시나 도에서 지원해 주지만….
○위원장 백동규   소장님, 김귀선 위원님, 의료원에서 관리부장이 오셨기 때문에 관리부장 통해서 답변을 듣도록 하시면.
  관리부장님, 답변대로 나오시기 바랍니다. 
○목포시의료원관리부장 정성권   목포시의료원 관리부장 정성권입니다.
김귀선위원   제가 방금 질문한 것 다 이해하시죠? 그 부분에 대해서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목포시의료원관리부장 정성권   코로나19 이후로 목포시의료원의 재정상황이 대단히 어렵습니다.
  물론 목포시의료원뿐만 아니라 강진의료원이나 순천의료원도 마찬가지입니다만 전체적으로 너무나 어려워서 국회에 올라와서 코로나 이후에 손실보상금을 보상해 달라는 청원도 내고, 그렇게 해서 이번에 아마 국회에서도 허락을 해서 1,000억 정도를 전국 의료원에 배분해서 날 정도로 의료원 실정이 어려운 상황입니다. 
  당초 98억 안에 자비 40억이 있습니다만 그 40억원은 무리하게. 그때 전임…. 했던 것 같고요. 현재로는 상당히 어려운 상황에서 자비 투입이 어렵고, 여러 가지 상황을 해서 신축으로 진행할 수 없는 그런 상황에서 리모델링으로 해서 진행코자 하는 사항입니다. 
김귀선위원   저는 그렇게 이해하고 싶어요. 실은 지금 코로나19로 인해서 운영이 전반적으로 어렵잖아요. 그런데 당초 계획대로 갔을 때 자부담 40억이라는 큰 비용을 부담하고 이 사업을 하게 되면 운영 자체가 더 어렵게 된다는 얘기잖아요.
○목포시의료원관리부장 정성권   그렇습니다.
김귀선위원   그래서 인건비고 자재대도 있지만 실은 그런 자부담을 줄여서 원만한 운영을 하기 위해서 그렇게 간다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그렇지 않은가요? 
○목포시의료원관리부장 정성권   맞습니다.
김귀선위원   그래서 소장님도 그렇게 대답해 주시면 돼요. 솔직히 말해서. 솔직히 얘기를 해야지.
  운영상 어려워서 당초 계획대로 갔을 때는 정말 이게 재정적으로 어려움이 더 가중되니까 이렇게 변경해서 이렇게 갔으면 좋겠다 해서 사업계획을 변경했다고 말씀해 주시면 되잖아요. 
  과장님 들어가시라고 그러십시오. 
○위원장 백동규   관리부장님, 자리로 들어가시기 바랍니다.
김귀선위원   다음은 숙박업소 관리체계 강화 있잖아요. 올해는 전국소년체전하고 장애학생체전이 있어요. 그러면 실은 전국체전이나 장애인체전보다도 소년하고 학생들이 오게 되면 부모들이 같이 따라오니까 훨씬 많은 분들이 목포를 방문하리라고 생각합니다.
  그에 대해서 계획을 세우신 게 있나요? 
○보건소장 박기석   숙박영업자는 1년에 1회 이상 의무교육을 받게 돼 있습니다. 이 교육을 매년 6월, 7월 이 정도 했었는데 이 계획을 4월로 당겨서 하면서 숙박이용자 바가지요금 안 받기 계도도 같이 겸해서 4월에 미리 추진하려고 하고 있고요.
  작년 경험을 통해서 1숙소 1담당관제를 올해도 일찍 추진해서 하여튼 관리에 만전을 기하겠습니다. 
김귀선위원   목포에 일반하고 관광호텔이 52개, 여관업―모텔이라고 그래서―203개 있는데 실은 목포가 호텔별로 수준차이가 많이 난다고 그러더라고요. 여관급 같은 경우에는 시설이 너무 좋지 않아서 숙박을 하다가도 다른 데로 옮기고 그런 경우가 많이 발생한대요.
  저번에 우리가 이부자리 제공도 했었잖아요.
  그런 시설들도 관리감독을 잘 해 주셔야 할 것 같아요. 
○보건소장 박기석   1인 1담당제를 통해서 저희 철저히 지도하겠습니다.
김귀선위원   선수들이나 부모들이 거의 인터넷으로 보고 예약을 해요. 인터넷에 올린 걸 보면 다 좋게 보이죠. 좋게 보이는데 막상 와서 보면 너무 시설이 인터넷 사진하고 동떨어진 거예요. 그러다 보면 실망할 수밖에 없고, 또 여기 와서 현장 목격하고 다른 데 예약하려면 방이 없잖아요. 그러다 보면 그분들 불만이 어디로 가겠어요? 실은 이 업체한테 가야 되는데 그게 고스란히 다 목포시로 온다는 얘기죠.
  그런 것까지도 시에서 관리해야 될 필요가 있다. 왜 그러냐면 인터넷에 올려놓은 거? 조금 사실과 다르게 올려놔서 목포를 찾는 관광객이나 선수나 선수 부모들도 황당한 그런 일이 벌어진다고 하는 그런 얘기를 들었기 때문에 말씀을 드린 거예요. 
  이번 전국체전이나 장애인체전 때는 목포도 목포지만 인근 시ㆍ군에도 많이 분산돼서 가서 숙박을 많이 했잖아요.
  사전요금 등록 현황이 153개예요.
  이것을 더 확장시킬 수는 없나요?
○보건소장 박기석   작년 전국체전 끝난 이후로도 저희가 홍보를 해서 사전요금제를 참여할 수 있도록 저희가 지도하고 있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김귀선위원   일반관광호텔 52개와 여관업 모델 203개 있잖아요. 그 현황을 자료로 제출해 주실 수 있겠습니까?
○보건소장 박기석   예, 그렇게 하겠습니다.
김귀선위원   그러면 255개잖아요. 255개 현황하고 그 현황에 따른 객실 수. 지금 153개는 4,802개인데 그 객실 수하고 자료 한번 제출해 주시기 바랍니다.
○보건소장 박기석   알겠습니다.
김귀선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백동규   김귀선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님? 
  최지선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최지선위원   소장님, 답변하시느라 수고 많으십니다.
  일단 첫 번째는 업무보고 내용에서 그 부분이 안 보이는 것 같아서 말씀드려볼게요. 
  이전에도 우리가 한번 식품위생도 있지만 공중위생도 소관 담당하시잖아요. 공중위생파트 부분 업무보고가 누락돼 있는 것 같아요. 
  이를테면 저희가 이번에 빈대라든가 이런 문제들도 실은 있지 않았습니까? 
○보건소장 박기석   그것은 건강정책과에서.
최지선위원   예, 어찌 됐든요. 그런데 그 대상지는 사우나나 목욕탕 다 이런 부분이기 때문에 실은 그 부분에 대한 것도 우리가 소년체전 앞두고 모니터링하는 감시원들도 있을 텐데 그런 내용들이 빠져 있어서 아쉬운 부분이 있습니다.
  물론 계획은 하시고 계시겠죠? 
○보건소장 박기석   당연히 그렇습니다.
  저희가 보건위생과에서 관련 업소가 식품, 공중, 의약업소까지 하면 1만 2,000개 업소가 됩니다. 당연히 그분들 힘을 빌려서 함께 해야 하고요.
  저희도 작년 경험을 삼아서 더 철저히 관리해 가도록 하겠습니다. 
최지선위원   공중위생문화시설이 2200몇 개라고, 그 정도 나오는 숫자인데도 굉장히 많은 숫자니까 목욕탕이라든가 숙박, 이미용, 세탁, 노래방, PC방까지.
○보건소장 박기석   먹고 마시고 노는 것까지 다 포함됩니다.
최지선위원   왜냐하면 소년체전도 아시다시피 소년체전이잖아요. 물론 그와 연관이 없을 수 있으나 관련된 장소들에 분명 가게 될 것 같아요, 이 친구들이. 부모님하고 별개로 움직일 수도 있는 상황이고. 이 모든 게 누락되지 않아야 된다는 생각에 말씀을 한번 드려봅니다.
○보건소장 박기석   사실 일상적인 업무라서 생략했던 거고요. 당연히 철저히 대비하겠습니다.
최지선위원   두 번째는 계속적으로 존경하는 최원석 위원님께서도 여쭸던 마약류에 대한 캠페인이 하나 들어온 것 같아요.
  목포교육청하고 학부모총연합회 캠페인을 하신다고 계획을 올리신 것 같은데 횟수라든가 그런 것들은 기재가 안 되어 있어서,
○보건소장 박기석   상하반기 해서 한 2회 정도 하려고 계획하고 있습니다.
최지선위원   특정학교 앞에서 하실 건가요? 학교가 굉장히 많잖아요.
○보건소장 박기석   그렇게 계획하고 있고요. 적당한 시기에.
최지선위원   실은 제가 알기로는 녹색어머니회라든가 모범자회 해서 교통안전캠페인도 같이 하시는 것으로 알아요, 주기적으로. 그때 겸하셔서 같이 하시면 어떨까라는 제안도 드려봅니다.
○보건소장 박기석   예, 그렇게 하겠습니다.
최지선위원   공공심야약국 부분도 실은 저희가 많이 홍보가 돼 있음에도 불구하고 아직까지도 목수방이라든가 엄마들 소통하는 카페에 지금도 몰랐다는 글들이 있어요.
  실은 이게 아직 굉장히. 10시부터 12시까지 한다는, 정말 아이들이 아팠을 때 해열제 구하러 다니고 쩔쩔매는 게시글들이 올라왔을 때 ‘공공심야약국이 있습니다.’라는 답변들이 달려서 그나마 다행이기는 한데 그런 글조차 올리지 않게. 
  저는 이랬으면 좋겠어요. 보건소에서 어차피 아이들 예방주사라든가 이런 거 받을 때 안내책자를 거기서 나눠주면 어떨까 싶어요. 산모분들 관리할 때부터. 
  왜냐하면 처음부터 알게 해 드려야지. 긴급할 때 굉장히 쩔쩔매는 상황들이 안타까워서 말씀드립니다. 
○보건소장 박기석   그 방법도 좋은 생각입니다. 미처 생각지 못했던 것을 말씀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최지선위원   식품위생업소 교육을, 캠페인이라든가 운영하잖아요.
  전국체전 하실 때 실은 8월 17일 그때 캠페인 할 때 저희 의원들도 같이 동참해서 거리캠페인 동행했었습니다. 그런데 그때 제가 참 아쉬웠던 게 북항회센터에 캠페인을 하는데 본래 영업이 활성화되는 상황에서 그 캠페인이 돼야 하는데 그분들이 다 어디 쉬러 가셨더라고요. 문이 닫혀 있는 데가 대다수였어요. 
  캠페인 일정이라든가 방식에 대한 부분도 면밀하게 봐주셔야 되겠다. 리플릿을 나눠주면서도 굉장히. 아무도 없어서 이게 효과가 얼마나 있을까라는 아쉬움이 있었거든요.
  사전에 해당 상가라든가 이런 것들이 조율되지 않았었구나라는 그런 안타까움도 있었습니다. 
  알고 계시죠? 
○보건소장 박기석   음식 영업주나 숙박업 이런 곳에 교육한다든가 시간타임을 잡기가 상당히 어려운 부분이 있더라고요.
최지선위원   그렇기는 하죠, 그런데 낮이었는데도 불구하고 문을 닫아버리고. 다 어디 휴가를 가셔버린 그 날짜에 캠페인을 하는 게 굉장히 저는 무의미해 보였거든요.
○보건소장 박기석   세심하게 챙기겠습니다.
최지선위원   아시다시피 호객행위는 그쪽 상가에서 가장 많이 이루어지고 있는 동네인데. 실은 절대적으로 이 캠페인에 동참시켜야 될 부분들이 안 계셔버렸어요.
  이런 것에 대한 내부적인 고민을 잘 하셔서 날짜를 잡아주셨으면 하는 바람이고요. 
  마지막으로 어린이 기호식품 관련돼서 100개소 하신다고 했습니다. 
  기존 이 업무는 아시다시피 연속적인 계속적인 사업들이에요.
  그런데 아직까지 저희 의원한테 그런 민원이 옵니다. 문구사에서 아이들이 섭취하지 않았으면 하는 것들이 언제, 유통기한이 적혀져 있지도 않은 라면수프를 부어서 비닐봉지에 담아서 주는.
  저는 많이 개선됐을 거라고 호언장담하고 있다가 그런 민원을 들었을 때 굉장히 허탈합니다. 
  심지어 학교 주변이 아닌 곳에 문구사가 있는 경우도 있어요. 상가 어디 구석진 데에도 들어가 있단 말이에요.
  저는 그런 민원을 듣습니다. 뽑기 같은 기계가 있대요. 그런데 굉장히 위생. 어린아이 눈에도 굉장히 더러워 보이는 기계도 그 안에 있는데 제가 물어봤어요. ‘지금 많이 개선됐을까요?’ 전혀 개선되지 않고 제가 누누이 말씀드렸는데도 1년이 넘도록 그 기계는 그대로 유지됐다는 점. 면밀하게 한번 봐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보건소장 박기석   우리 직원뿐만 아니라 어린이기호식품 전담관리원까지도 더 세밀하게 교육해서 내보내도록 하겠습니다.
최지선위원   부탁드리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백동규   최지선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님? 
  박수경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박수경위원   올 1년도 보건행정에 대해서 적극적으로 최선을 다해 주시기 바랍니다.
  질문드리겠습니다. 의료 및 의약업소 관리체계 강화에 대해서 3번에 말씀해 주셨는데 추진계획에 보면 의약업소 지도점검 오남용 예방캠페인이 돼 있어요. 
  제가 시정질문을 통해서 불용의약품 관리유통 이런 부분들에 대해서 질문드린 적이 있을 것입니다.
  그런 부분 있을 때 약국에서 불용의약품 관리하고 또 수급, 수입하는 체계가 굉장히 미온적인 게 보였지 않습니까? 그런 것들에 대한 관리체계도 주요 업무보고에 함께해서 적극적인 보건행정을 하면 어떨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만 소장님 생각은 어떠십니까? 
○보건소장 박기석   여기 내용에는 안 들어가 있습니다만 이미 의약업소 지도점검 시에 폐의약품 수거에 관한 사항도 점검을 함께 병행하고 있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박수경위원   점검을 병행하시는 것에 대한 결과치, 진행 과정을 본 위원에게 자료화하든지 해서 저한테 보고해 주시면 굉장히 도움이 되겠습니다.
○보건소장 박기석   예.
박수경위원   소년체전 대비 식품위생업소 친절ㆍ위생관리 강화를 하시는데 정기 위생교육을 연 2회 하신다고 기명돼 있습니다.
○보건소장 박기석   연 1회 이상 합니다.
박수경위원   여기는 연 2회로 자료에 나와 있거든요. 추진계획에. 1-5페이지.
  연 2회는 언제언제 합니까? 
○보건소장 박기석   하반기에 하는 것은 원래 법상은 1년 연 1회 이상인데요. 상반기에 못 받으신 분을 위해서 2회 추진 그렇게 하고 있습니다.
박수경위원   전문강사 지원 친절서비스 교육이라고 하셨는데 전문강사 지원 친절서비스 교육을 점차적으로 계속 하고 계시는 상황인 거죠.
  여기에 대한 효과는 어떻습니까? 
○보건소장 박기석   저도 몇 번 보고 했습니다만 거기 참석하시는 분들이 호응이 참 좋습니다.
박수경위원   참여도는 비율이 어느 정도나 되나요?
○보건소장 박기석   교육참여도.
박수경위원   예.
○보건소장 박기석   교육은 안 받으면 과태료를 물게 돼 있기 때문에 이런 교육에서는 별일이 없는 한 다 참석하시는 편입니다.
  불가피한 사정으로 못 참석하시는 분들은 하반기에 참석하도록. 
박수경위원   참여율이 높다는 말씀이신 거죠?
○보건소장 박기석   맞습니다.
박수경위원   전년도 같은 경우 정기적인 전문강사 지원 교육도 있지만, 정기위생교육 과정에서 연극을 통한 집중적인 계몽교육이 이루어졌단 말인 거죠. 그런데 2024년도에는 그런 예산이 전면 폐지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것은 긴축정책 때문에 그런 건가요? 전면 폐지 이유가 있습니까? 
○보건소장 박기석   아시다시피 예산 사정이 좋지 않아서 연극 예산은 삭감된 사항입니다.
박수경위원   물론 예산 삭감한 것에 대해서 어려운 예산 사정 때문에 그런다고 이해하겠습니다만 그것을 실시했을 때 효과치는 분명 있었을 거 아니겠습니까?
○보건소장 박기석   맞습니다. 전문강사 교육수준이 갈수록 높아지고 해서 제가 들어도 도움 되고, 당연히 오신 영업자분들 큰 도움이 되고 있다는 생각이 많이 들었습니다.
박수경위원   어려운 과정이지만 교육 계몽프로그램 상황들이 효과가 크게 반영된다고 하면 조금 더 올해 기간 안에라도 그런 부분에 있어서 효과치를 극대화.
  특히 올해 소년체전도 있고 장애인체전도 있고 그러기 때문에 효과치가 극대화될 수 있는 방법이라면 또 다른 방법으로 노력하셔서 실시할 수 있는 방안을 한번 고민해 보시는 것도 좋겠습니다만 소장님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보건소장 박기석   위원님 말씀하신 대로 소년체전이 올해 5월 예정돼 있으니까 추경을 통한다든지 다시 소년체전을 강조하면서 하여튼 재정여건을 봐서 긍정적으로 고민하도록 하겠습니다.
박수경위원   교육의 효과는 상당히…. 좋은 방안을 마련하는 데 도움이 될 거라고 생각하고요.
  아까 전자에 말씀해 주신 것처럼 이것이 의무교육이기 때문에 많은 분들이 참여한다고 하면 그 교육 효과 극대화를 위해서 노력하시는 것이 굉장히 좋을 것 같습니다. 
○보건소장 박기석   예, 그렇게 열심히 하겠습니다.
박수경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백동규   박수경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 없습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그러면 위원장 질문하겠습니다. 
  목포시의료원 관련해서 이후 향후계획 관련해서 저희 상임위에 진행과정이나 보고를 한번 해 주시고요. 
  당초 계획됐었던 건강증진센터는 이미 공모사업에 선정됐죠? 
○보건소장 박기석   아니요, 아직 안 돼 있습니다.
○위원장 백동규   작년에 안 됐나요?
○보건소장 박기석   이후에 저희가 공모사업 응모를. 올해 해서 내년에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위원장 백동규   그래요? 저는 알기로는 된 것으로 알고 있는데.
  관련돼서 보고를 별도로 해 주시기 바랍니다. 
  또 추가로 질의하실 위원 계십니까? 
  (보건소장, 관계관과 협의중) 
  말씀하십시오. 
○보건소장 박기석   방금 위원장님께서 말씀 주셨는데 노장과 쪽에서 장애인친화 검진사업으로 해서 사업비 1억 1,700만원을 교부받아서 올해 장비를 구입해서 본관에서 사용하고 추후에 신축되면 그 장비를 이동해서 사용하는 것으로 그런 계획은 이미 반영돼 있네요.
○위원장 백동규   장비만 일단 구입하고 활용하신다는 말씀이시죠?
○보건소장 박기석   예.
○위원장 백동규   알겠습니다.
  박희자 보건위생과장님을 비롯한 관계공무원들 수고 많으셨습니다. 퇴실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원활한 회의 진행을 위해 잠시 정회를 선포합니다.
(10시 36분 회의중지)

(10시 37분 계속개의)

○위원장 백동규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다음은, 건강정책과 소관 업무에 대하여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보건소장 박기석   건강정책과 보고드리겠습니다.
  첫 번째, 함께 누리는 맞춤형 건강증진사업 운영입니다. 
  생애주기별, 맞춤형 통합건강프로그램 운영으로 건강생활 실천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합니다. 
  어린이의 올바른 식습관 등 운동교실, 청소년 학교 구강ㆍ금연 교실 운영, 성인 및 어르신 건강상담 및 건강관리, 모바일 걷기앱을 활용한 걷기사업 활성화 추진 등 생애주기에 따른 통합건강서비스를 운영하겠습니다. 
  올바른 건강생활 습관 유도를 위한 교육과 홍보를 강화하고, 간접흡연 피해 예방을 하기 위한 금연환경 조성에도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두 번째, 안전한 일상을 위한 감염병 예방관리 프로젝트입니다. 
  감염병 위기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효율적인 감염병 관리 및 신고체계 운영으로 시민의 안전과 건강을 구하겠습니다. 
  감염취약시설 등 고위험군 관리를 지속적으로 유지하고 동별 방역취약지 등 315개소 위생해충 방역소독 실시와 생물테러 대응 유관기관 합동 모의훈련 및 유관기관 협력체계 강화, 12세 이하 어린이 국가필수예방접종, 어르신 인플루엔자 코로나19예방접종 실시, 감염병 조기 발견을 위한 취약계층 및 노인집단시설의 결핵 검진과 장티푸스, 비브리오 패혈증 등 보균검사를 통해 감염병 예방 및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세 번째, 방문으로 살피고 의료비 지원으로 건강 지키고입니다. 
  의료비 지원과 방문간호 등 맞춤형 보건의료서비스 제공으로 건강수명 연장에 기여하고자 합니다. 
  건강취약계층 4,000가구를 대상으로 군 분류를 통해 1대1 맞춤형 방문 건강관리서비스를 제공하며,
  고혈압ㆍ당뇨병 등록관리 사업은 관내 의원과 약국 184개소가 참여하여 의료비를 지원하고 있으며, 고혈압ㆍ당뇨병 상설 교육장 운영으로 생활습관 개선 교육과 지속적 치료 유도를 안내하고 있습니다. 
  의료급여수급권자 건강검진과 국가무료 암검진, 암환자 및 희귀질환자 의료비 지원을 통하여 건강취약계층에 대한 지속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겠습니다. 
  네 번째, 건강한 임신 든든한 출산 지원입니다. 
  임신단계부터 출산ㆍ양육까지 체계적인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입니다. 
  임신 사전건강관리 지원과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 임산부 등록관리를 통한 엽산제 및 철분제 제공, 고위험 산모 관리, 산모ㆍ신생아 건강관리 서비스, 공공산후조리원 이용료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출산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시키기 위하여 출생아마다 200만원씩 지급하던 첫만남이용권을 올해부터는 둘째아 이상 300만원으로 확대 지원합니다. 
  지원금액 변경사항을 적극 홍보하고, 임신ㆍ출산 지원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이상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백동규   수고하셨습니다.
  건강정책과 소관 업무에 대하여 질의하실 위원님들께서는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김귀선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귀선위원   소장님, 작년 한 해 목포시에서 출생한 출생아 수가 몇 명이나 됩니까?
○보건소장 박기석   831명이었습니다.
  재작년이 833명이고. 출산은 신문으로 보나 TV로 보나 다 다뤄지고 있고, 노인문제, 이렇게 함께 다뤄지고 있는데요. 
  우리시가 2,000명을 넘어섰던 때가 2013년 그때가 2,222명이었고 6년이 지난 2019년에 또 1,000명이 무너졌습니다. 불과 6년 만에 2,000명에서 1,000명이 무너진 거죠. 그 뒤로 1,000명 아래로. 
김귀선위원   원도심과 신도심 차이가 많이 나죠?
○보건소장 박기석   그렇습니다.
  아무래도 원도심 출산율이 저조하고 젊은 사람들 거주 인원이 적기 때문에. 
김귀선위원   원도심 모 동은 1년에 출생아가 1명도 없었다고 그러더라고요. 그래서 민원실 담당 직원이 출생신고를 하러 왔는데 한 번도 안 해 봐서 엄청 힘들어했다는 그런 얘기를 들었어요. 그만큼 출생아 수가 줄어들고 있다. 이게 사회적인 문제고.
  오늘 아침 뉴스를 보니까 중국에서 작년 한 해 출생아 수가 평균보다 줄어든 게 1,000만 명이 줄었대요. 엄청난 인구다 보니까 1,000만 명 준 것 가지고 국가적으로 위기상황이라는 얘기를 하는데 정말 우리나라는 큰일 났습니다. 
  아무튼 출산 지원을 하신다고 그러니까 지원을 해서 출산을 하실지 안 하실지 모르지만 최선을 다해서. 아무튼 목포시가 존속은 해야 되잖아요. 존속할 수 있도록 노력해 주실 것을 부탁드리겠습니다. 
○보건소장 박기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김귀선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백동규   김귀선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최지선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최지선위원   소장님, 답변하시느라 고생 많으십니다.
  전에 한번 행감 때도 말씀드렸던 치과주치의 의료비 지원 해서 초등학생 상대로 하고 있는 부분이요. 
  계획이 구체적으로 나오셨나요? 리플릿을 여전히? 3월 새학기가 시작되면 움직이시겠지만 제가 행감 때도 말씀드렸다시피 상반기 때 최대한 홍보해 주셔야 여름방학 때 나머지들 충족한다 말씀드렸잖아요.  
  그런 부분 배려 있게 진행됐으면 좋겠는데 소장님, 계획 어떻게 되시나요? 그렇게 계획 잡고 계시나요? 
○보건소장 박기석   위원님께서 지적해 주시고 해서 올해는 조금 더 수치를 올려보기 위해서 그동안 치과협회도 만나고 SNS 통해서 홍보도 했습니다만 하여튼 지난해와 다르게 올해는 더 노력을 기울이도록 하겠습니다.
최지선위원   학생 수는 점점 줄어드는데 이것을 몰랐다는 부분들이 많아서.
  실은 저희 학부모들이 다 사용하는 것들이 있어요. 학교 공지를 전달받는 앱들이 있습니다. 학교종이라든가 다른 몇 가지 앱들을 사용하고 있어요. 단순히 리플릿만 줄 것이 아니라 교육청과 연계하셔서 그 정보를 앱에도 띄워주시면 놓치지 않고 살필 수 있을 것 같거든요. 
○보건소장 박기석   그런 노력도 기울이고요.
  작년에도 했습니다만 교육청, 학교로 공문을 직접 띄워서 그런 홍보 노력도 계속 이어가겠습니다. 
최지선위원   그런데 그만큼 전달 오지 않았어요. 학부모들이 체감도 있게 내용 전달이 오지 않았기 때문에 개별적으로 문자가 오는 게 아니라 앱에 띄워놓으면 엄마들이 보게 된단 말이죠.
  나눠주는 리플릿은 아이들 가방에 들려 와도 누락되어 버리는 경우가 더 많아요. 그렇게 리플릿으로만 그치지 마시고. SNS으로도 안 돼요. 앱까지 같이 해 주시는 게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보건소장 박기석   더 세심한 노력을 기울이겠습니다.
최지선위원   감염취약시설 고위험군 지속 관리가 좀 는 것 같아요, 숫자가. 대상 개수도 늘고 상대할 수 있는 대상 인원도 늘었고요.
  다른…. 실은 제가 왜 이걸 말씀드리냐면 다른 것들은 대체로 예산이 줄어들다 보니까 인원이라든가 이런 게 줄었는데 감염취약시설―두 번째 페이지요―추진계획에서 감염취약시설 등 고위험군 지속 관리에서 개수, 작년에 보고하실 때 65개소를 연명하겠다고 했는데 93개소로 확 늘었단 말이죠. 
  이게 는 특정한 이유가 있을까요? 대상지들이 대거 들어갔거나 사유가 있을 것 같아서 여쭤봅니다. 
○보건소장 박기석   요양병원 몇 개 는 것은 알겠는데 조금 세밀한 부분, 이 부분을 제가….
  담당 팀장이 답변하면 어떻겠습니까? 
○위원장 백동규   과장님이 답변하실랍니까?
  김경희 과장님 답변대로 나와서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건강정책과장 김경희   안녕하십니까? 건강정책과장 김경희입니다.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감염취약시설, 저희가 관리하는 시설은 93개소로 되어 있는데요. 93개소 구성이 요양병원 11개와 장기요양기관 54개소, 정신건강증진시설 1개소, 장애인복지시설 24개소입니다. 
  작년 대비해서 요양병원이 1군데가 감소됐고 요양원 1군데가 감소돼서 95개소에서 93개소로 축소됐습니다. 
최지선위원   제가 자료를. 2023년도 업무보고 자료도 같이 보고 있는데 거기에는 65개소라고 쓰여 있어서 저는 많이 는 줄 알았는데 여기가 잘못된 거네요?
○건강정책과장 김경희   예, 현재 93개소가 됩니다.
○보건소장 박기석   요양병원 요양시설 숫자에 한정한 그 숫자입니다.
최지선위원   업무보고가 실은 일괄적이지 않아요. 왜냐하면 같은 구절, 같은 표기로 돼 있는데 개수가 너무 30개 이상 차이가 나니까 갑자기 는 이유가 있을까라는 궁금증이었는데 이 자료가 잘못된 거잖아요. 2023년도 것이.
  일단 는 것은 한두 개 차이인 것은 제가 이해가 되는데 30개 정도가 딱 늘었길래. 
○건강정책과장 김경희   전체 시설 구성은 그렇습니다.
○위원장 백동규   김경희 과장님 자리로 들어가시기 바랍니다.
최지선위원   마지막 질문인데 목포시 공공산후조리원 설치 어떻게 진행되고 있나요?
○보건소장 박기석   한사랑병원 옆에….
  제가 자료를…. 
최지선위원   2024년 개원 목표로 계획이 잡혔던 것으로 제가 알고 있는데 이제 2024년도가 도래됐지 않습니까? 어느 정도 성과가 보여야 맞을 것 같은데 전혀 움직임이 캐치가 안 돼서 여쭤봅니다.
○보건소장 박기석   그동안 건물을 4층. 어떻게 보면 도시하고 시골 군 단위하고는 똑같은 토지 100평을 놓고 봤을 때 4층 이하로 지어라 했을 때 도시에서 건폐율이라든가 이런 것을 봤을 때 훨씬 돈은 많이 들고 활용도가 떨어지는 거 아니겠습니까?
  이것을 7층으로 확장해서 올려서 지을 수 있도록 그런 개정작업이 그동안 있었습니다. 
  여수, 우리 목포와 같이 다른 시ㆍ도까지 합세해서 그런 노력을 기울여서 그것을 보고 하느라고 늦었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최지선위원   그러면 언제 개원 목표로 움직여지는 건가요?
○보건소장 박기석   개원 목표는 일단 ’25년으로 잡고 있습니다.
  토지 매입은 거의 다 됐는데요. 1개 식육점이 하나 입점해 있는데 거기가 명절까지 하고 나가겠다 해서 명절까지 기다렸다 거기가 나가면 바로 모든 계약이 이루어지고 공사를. 설계는 다 끝난 상태입니다. 들어갈 준비가 다 돼 있다는 말씀드립니다. 
최지선위원   실은 제가 이 말씀을 드리는 이유가 아까 말씀하셨다시피 점차 출생아는 줄어들고 있는 상황에서 하루빨리 이게 마련되지 않으면 실은 제가 아까도 말씀. 전 과에도 말씀드렸습니다만 목수방에서 글을 검색해 보잖아요. 목포에 살면서도 이 공공산후조리원 때문에 강진과 해남으로 갑니다.
  왜냐하면 아이를 낳아도 갈 수 있는 병원이 한정적이에요. 2군데밖에 없는 것도 아시죠? 물론 비용이 많이 들어서 해당, 어떻게 보면 어려운 상황에 놓인 산모들은 고민에 빠지는 거죠. 
  그 글들을 올리는 것을 봤을 때 실은 우리가 약속했던 그 공공산후조리원이 빨리 만들어졌으면 이분들이 갈 곳이 생기는 거잖아요. 
○보건소장 박기석   애당초 추진할 때는 산부인과가 있는 시 단위보다는 조금 더 군 단위 이런 데 우선순위를 주다 보니까 이렇게 된 것이고.
  존경하는 위원님들께서 이 질의를 강력하게 추진해 달라, 이렇게 주문도 주셔서 저희도 조금 더 힘을 써서 그나마 될 수 있었습니다. 
최지선위원   아이를 안 낳을 때 지어져버리면 소용이 없어질 것 같아서 하루빨리 만들어주시기를 부탁.
○보건소장 박기석   당연히 저희가 독려해서 최대한 빨리 당길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최지선위원   그리고 그런 것들이 계획이 어떻게 되고 있다는 홍보도 많은 채널로 알려주시고요.
  저희 의원들한테도 방금 전 의료원과 같이 상황을 얘기해 주시면 어떨까라는 말씀을 드립니다. 
  이상입니다. 
○보건소장 박기석   그렇게 하겠습니다.
○위원장 백동규   최지선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질의하실 위원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송선우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송선우위원   소장님 수고하십니다.
  현재 기후변화로 인한 방역체계가 엄청 필요할 것 같습니다.
  현재 인력이라든가 약품에 대한 구축은 제대로 돼 있나요, 예산 관계도 있겠지만? 
○보건소장 박기석   올해 소년체전도 있고 해서 저희가 그런 상황 충분히 감안해서 약품은 어느 정도 있기는 합니다만 더 추가로 구입해서 확충하도록 할 거고요.
  인력도 해빙기 방역, 동절기는 주로 정화조를 하거든요. 동절기 방역 한 열 분을 모집해서 차량으로 다니면서 한 3개조로 해서 운영해서 들어갈 계획으로 있습니다. 
송선우위원   아무튼 그러한 상황들이 발생되면 신속 대응할 수 있도록 빠른 대처 부탁드리겠습니다.
○보건소장 박기석   그렇게 노력하겠습니다.
송선우위원   12월에 도 예산이 왔나요? 스팀방역기인가? 그 예산이,
○보건소장 박기석   그 돈은 내려왔습니다. 700얼마인가, 지난번에도 제가 말씀드린 바가 있는데요.
  추경에 올려서 반영해서. 
송선우위원   신속 대응할 수 있도록 그것도 부탁 좀 드리고요.
  질병관리청이라든가 그런 쪽에서 혹시라도 변이바이러스가 발생했을 때 컨트롤타워가 보건소가 되잖아요, 목포 같은 경우는. 
  그런 경우 관리청하고 해서 그 부분이 확산되지 않을 정도의 대비책이 필요할 것 같아요. 
  그런 것은 시스템 구축은 되어 있나요? 
○보건소장 박기석   지난해 8월 31일 이후로 코로나가 완전하게 완화됨으로 해서 전국 시군구가 감염병 관리 과, 감염병 대응팀, 이런 인력이 다 현장으로 돌아가고 그런 상황에 있고. 저희도 이번 인사에서 그나마 남아 있는. 지난번 10명을 내보냈고 이번에 나머지를 보내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당연히 인력은 나가도 대응팀, 건강정책과에서 그러한 계획, 노력을 계속하겠습니다. 
송선우위원   아무튼 의료진 확보와 의약약품 확보를 위해서 선제적 대응이 될 수 있도록 보건소가 적극적으로 업무적인 추진을 부탁드리겠습니다.
○보건소장 박기석   작년의 경험을 삼아서 몸으로 뛰고 발로 뛰어서 의사선생님들 다 모시고 차질없도록 하겠습니다.
송선우위원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백동규   송선우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 없습니까? 
  박수경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박수경위원   소장님, 수고하십니다.
  전자에 존경하는 김귀선 위원님께서 우리나라가 큰일 났다라는 말씀을 해 주셨어요, 저출산 때문에. 
  목포 같은 경우도 심각한 상황인데 요즘 매스컴을 보면 강진군에서는 출생률에 대해서 희망적인 출발을 하고 있습니다. 
  그게 어떤 차이가 있다고 생각하십니까? 
○보건소장 박기석   금액은 정확히 기억이 안 납니다만 전남 도내에서 지원금을 가장 많이 해 드리고 있습니다.
박수경위원   강진군 같은 경우에는. 어차피 강진군도 긴축 재정상황이라는 거죠. 같은 시ㆍ군의 그런 입장이었을 때 우리시에서는 그런 적극적인 출산 행정에 대해서 노력해 보고자 하는 생각은 혹시 어떠십니까?
○보건소장 박기석   그 사항이 시장님 공약사항에 포함돼 있어서 저희가 임의로 결정할 수 있는 사항은 아니고 보건복지부와 계속 논의하고 있었는데요.
  이것은 어느 한 지자체에서 할 일이 아니고 전국적으로 국가에서 할 사항이다 해서 답을 주지 않고 있는 그런 사항입니다. 아마 조만간 전국적인 통일안이 나오지 않을까 그런 생각을 해 봅니다. 
박수경위원   중앙에서 시스템적인 것은 전국적으로 같은 상황일 수 있겠지만, 그 지자체 단체장의 생각에 따라서 적극적인 출산 행정에 대해서 임하는 태도가 달라질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하루이틀 연속적으로 강진군 출산율에 대해서 좋은 매스컴들을 접했습니다. 그래서 좀 부럽기도 하고 목포시에서도 그렇게 해 주셨으면 하는 생각이 들어요. 
  아무리 어려운 가정상황이지만 출산이라든지 교육 부분에 있어서만큼은 과감한 투자를 해야 되지 않을까라는 본 위원은 생각합니다만. 
  여기 추진계획에 보시면 첫 임신을 계획 중인 신혼부부 건강검진비 지원이 100건으로 나와 있어요. 
  그러면 이 100건이라는 수치는 어떻게 발췌를 하신 것입니까? 
  추진계획에 사전 건강관리지원 100건, 초기 임신부 산전검사 지원 200건. 이렇게 건수가 명시돼 있습니다. 
  저희가 1년에 어떤 상황으로 몇 명이 어떻게 출산율이 발생할지에 대해서 알 수 없는 상황인데 100건, 200건에 대한 수치는 어떠한 근거로 이런 수치가 나오는 것입니까? 
○보건소장 박기석   죄송합니다만 담당 과장님.
○위원장 백동규   김경희 과장님, 답변대로 나오셔서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건강정책과장 김경희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신혼부부 건강검진 지원비와 가임기 여성 초기 임산부 건강검진 지원의 건수는 이것은 국도비 보조사업으로 진행하는 사업인데 사업량이 내려오기도 하지만 사업량을 설정할 때 전년도 실적을 기준으로 삼아서 하거든요.
  ’22년도 99명을 지원했고 ’23년도에 148명을 지원했는데 이게 조금 오차가 있으니까 도하고 사업량을 조율하는 과정에서 저희가 100건으로 설정했고.
  두 번째, 가임기 여성 같은 경우 ’22년도에 115명을 지원하고 ’23년도에는 조금 많았습니다. 240명을 지원하기는 했습니다만 조율하는 과정에서 200명으로 조율된 상황입니다. 
박수경위원   임신을 계획하고 있는 신혼부부 같은 경우에는 이것을 발췌할 수 있는 상황이 어렵지 않습니까? 그럴 때는 어떤, 접수를 받는 것입니까? 아니면 어떤 방법으로 해서 건수를 하는 건가요?
○건강정책과장 김경희   조건이 있거든요. 먼저 신혼부부 같은 경우 도내 거주하고 혼인신고 기준 3년 이내 신혼부부한테 지원해 주거든요. 이 조건이 맞는 부부라면 누구라도 신청할 수 있는 상황이고.
  저희가 사업량은 정해져 있지만 만약에 저희가 100명인데 150명 정도 상반기 중에 접수했다면 도 전체적인 사업량을 조율해서 저희가 하반기에는 조금 더 사업량과 예산을 배정받는 시스템입니다. 
박수경위원   그러면 이런 것에 대해서 충분한 홍보는 되고 있나요?
○건강정책과장 김경희   저희가 적극 홍보하도록 하겠습니다.
박수경위원   홍보방법은 어떻게 하고 있습니까?
○건강정책과장 김경희   모자보건사업 전체적으로 저희 홈페이지나 동이나 SNS에 홍보하고 있는데 위원님께서 한 번 더 말씀해 주셔서 저희가 ’24년에는 더 적극적으로 하도록 하겠습니다.
박수경위원   그 말씀을 드리고 싶은 게 이런 부분이 있다는 것을 인지하지 못하시고 또 이런 혜택을 받을 수 없는 부분들이 있어서 안 된다고. 특히 이 출산부분에 있어서는 적극적으로 홍보해서 단 한 분이라도 관심을 갖고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그렇게 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건강정책과장 김경희   그렇게 하겠습니다.
박수경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백동규   박수경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김경희 과장님 자리로 들어가시기 바랍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 없습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보건소장님, 공공산후조리원 관련돼서 추진과정은 별도로 저희한테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보건소장 박기석   그렇게 하겠습니다.
○위원장 백동규   수고하셨습니다.
  김경희 건강정책과장님 비롯한 담당 공무원들께서는 퇴실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수고 많으셨습니다. 
  원활한 회의 진행을 위해 잠시 정회를 선포합니다.
(11시 01분 회의중지)

(11시 11분 계속개의)

○위원장 백동규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다음은, 하당보건지소 소관 업무에 대하여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보건소장 박기석   하당보건지소 보고드리겠습니다.
  첫 번째, 치매안심도시 조성을 위한 치매안심센터 운영입니다. 
  치매 조기검진, 사례관리, 교육, 지역사회 내 자원 활용 등으로 치매 발생 최소화와 치매환자 지원체계를 구축하고자 합니다. 
  추진계획으로 선제적 치매예방 관리를 위해 치매환자 등록 및 사례관리 제공과 치매 조기ㆍ집중검진 등을 실시하고, 치매돌봄의 지역사회 관리 역량 강화를 위해 치매환자를 대상으로 실종예방서비스 및 송영서비스 등을 제공하도록 하겠습니다. 
  또한 대상자별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치매환자 가족의 부담을 경감시키기 위한 치매치료 관리비 및 조호물품 등을 지원하겠으며, 지역 내 치매인식 개선을 위해 다양한 인식개선사업을 추진하고, 온오프라인 캠페인을 통한 홍보를 실시하고자 합니다. 
  두 번째, 정신건강증진 및 중독예방사업입니다. 
  정신건강문제의 예방, 치료, 재활 등 통합적 건강건강 서비스 제공으로 지역주민의 정신건강 증진을 도모하고자 합니다.
  추진계획으로 정신건강복지센터와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의 등록 대상자에 대한 상담, 사례관리, 재활프로그램 운영 등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경로당 복지관 등 찾아가는 이동상담실을 운영하여 치료가 필요한 대상자를 조기에 발견하고 등록 관리를 통해서 만성화를 예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또한 대시민홍보를 통하여 자살예방 및 정신건강 중독 문제 등과 인식 개선을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세 번째, 장애인 건강 보디가드 지역사회중심 재활사업입니다. 
  장애인의 장애 유형 및 정도에 맞는 다양한 재활서비스 제공으로 일상생활 자립능력 향상 및 사회활동 증진에 기여하고자 합니다. 
  추진계획으로 장애인 대상 방문서비스, 재활의료서비스, 찾아가는 보건서비스 등을 실시하고, 재활운동 신체 기능 훈련, 자립할동, 자조모임 등 다양한 통합재활프로그램을 운영하겠습니다. 
  또한 초중고 학생들과 어르신을 대상으로 장애발생 예방교육과 민관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재활협의체 운영 등을 통해 장애인재활 및 사회참여 확대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이상으로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백동규   수고하셨습니다.
  하당보건지소 소관 업무에 대해서 질의하실 위원께서는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김귀선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귀선위원   병 중에 제일 힘들고 어려운 게 치매라고 그랬죠.
  지금 치매안심센터 대상자별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계세요. 그런데 이분들 치매환자들 프로그램 운영하는데 이동방법 있잖아요.
  이동방법이 상당히 중요할 것 같은데 주간보호센터에서 송영서비스로 해서 주간보호센터에 나다니시는 분들은 송영서비스를 이용해서 이동하는데, 원거리나 가정집이나 거동불편자나 그런 분들에 대해서는 송영서비스를 어떤 식으로 해 주고 계십니까?
○보건소장 박기석   송영서비스에 대해서 한 3년 전에 강진보건소를 제가 놀러간 적이 있었는데요. 아시다시피 우리시는 도농통합시가 아니다 해서 조그마한 소형차 이런 지원을 못 받고 있지 않습니까? 그런데 강진은 그때 당시에도 벌써 이미 4대가 되어서 그 4대를 이용해서 그놈들 활용하고 있더라고요, 송영서비스를. 그래서 상당히 부럽게 생각했는데요.
  저희도 고민하다가 작년 하반기부터 치매안심택시 송영서비스를 운영했었습니다. 
  전국모범운전자회 목포지회하고 MOU를 체결해서 작년 469명을 이송하는 그런 혜택을 드렸고요. 
  올해도 1,000만원 예산을 들여서 계속 이어갈 계획으로 있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김귀선위원   그러면 택시를 이용해서 그렇게 하고 계신다는 얘기죠?
○보건소장 박기석   맞습니다.
김귀선위원   택시를 이용해서 할 때는 비용을 보건소에서 지불하나요?
○보건소장 박기석   그렇습니다.
김귀선위원   그러면 그것을 조금 계상해 봐서 택시비용이 부담된다고 했을 경우에는 군 단위같이 버스 1대를 구입해서 운영하는 것하고 한번 비교해서 조금 더 절약하는 방향으로 해서 그렇게 계획을 세워보시죠, 우리도?
○보건소장 박기석   예, 한번 검토해 보겠습니다.
김귀선위원   치매환자가 어때요? 갈수록 늘어나는 추세입니까? 그렇지 않으면 항상 평균대를 유지하고 있습니까?
○보건소장 박기석   계속 늘어나는 추세에 있고요.
  그나마 유병률을 따져봤을 때는 전남도내 22개 시ㆍ군 중에서 저희가 그래도 가장 낮은 편에 해당되는 21번째에 해당된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김귀선위원   치매환자들이 주간보호센터를 이용하고 있잖아요.
  전체 치매환자 중에 주간보호센터를 이용하는 이용률이 몇 프로나 돼요? 
○보건소장 박기석   제가 그것까지는.
김귀선위원   그것은 데이터가 안 나와 있어요?
  그런 데이터가 있으면….
○보건소장 박기석   (관계자를 향해) “혹시 담당팀장님.”
○위원장 백동규   최형화 팀장님, 답변대로 나와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귀선위원   팀장님, 목포시 전체 치매환자 중에 주간보호센터를 이용하고 계시는 이용률, 하시는 분들이 몇 프로나 되시는가.
○치매보건팀장 최형화   현재 주간보호센터는 21개소에 210명 정도 이용하고 계십니다.
김귀선위원   전체 몇 명이나 됩니까, 전체 치매환자가?
○치매보건팀장 최형화   현재 등록된 환자 수는 3,955명이고, 노인요양병원에 230명 계시고, 요양원에 221명, 주간보호센터에 210명, 재가센터나 가정에 3,294명이 있는 것으로 되어 있습니다.
김귀선위원   그러면 시설에서 보호하고 계신 분들은 시설 자체 내에서 대상자별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하죠?
○치매보건팀장 최형화   그렇습니다.
김귀선위원   주간보호센터에서도 이런 프로그램 운영하나요?
○치매보건팀장 최형화   예, 운영합니다.
김귀선위원   보건소에서 프로그램 운영하는. 운영에 참여하시는 분들 대상자들은 주로 어떤 분들이에요?
○치매보건팀장 최형화   저희 치매안심센터에서는 정상군하고 인지저하군, 경증치매환자 대상으로 세 부류로 해서 프로그램 운영하고 있습니다.
김귀선위원   그러면 주로 시설이나 주간보호센터에 나다니시지 않는 분들 위주로 해서 프로그램 운영한다 이 말이죠?
○치매보건팀장 최형화   그렇습니다.
김귀선위원   참여율은 상당히 높습니까?
○치매보건팀장 최형화   예, 참여율은 높습니다.
김귀선위원   이동방법은 아까 소장님이 말씀해 주셨으니까.
  소장님은 그거 한번 연구해 보세요. 계획을 한번 세우셔서. 
  팀장님, 들어가십시오. 
○위원장 백동규   최형화 팀장님, 자리로 들어가시기 바랍니다.
김귀선위원   두 번째, 정신건강증진 중독예방사업에 보면 부당입원이나 인권유린행위 등 부적합 시설에 대해서 행정조치를 하신다고 그랬잖아요.
  부당입원 같은 경우에도 영화나 드라마 보면 이런저런 사정으로 인해서 입원하는 경우들이 상당히 있지 않습니까? 
  그런데 부당입원이나 인권유린 같은 경우에는 폭로하지 않으면 이런 실태를 밝혀내기 어렵잖아요. 지도점검으로 해서 이것을 밝혀낸다는….
  밝혀낸 적이 있습니까? 그런 사례가 있어요? 
○보건소장 박기석   다 아시다시피 정신건강 관련 환자들에 대한 문제는 상당히 어려운 문제입니다.
  저희가 여러 가지 방법으로 그런 분들에 대해서 지원해 주고 있습니다만 대부분 은…. 
  방금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사항은 없고요. 대부분 정신질환이 있는 가정에서는 감추려고. 본인도 우리 직원들이 관리 차원에서 전화를 해도 잘 응하지 않습니다. 감추려 하죠. 그래서 저희가 상당히 관리하는 데 어려움이 있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참고로 우리시, 
김귀선위원   가정에 있는 분들이 그 가정에서 감추려 하는데 그게 중요한 게 아니라 이런 시설에 들어가 있는 분들 중에 부당하게 입원했다거나 인권유린을 당했을 때 그런 지도점검이 필요하잖아요. 그런데 이 지도점검을 어떤 식으로 하시는가.
  또 지도점검해서 이런 사례를 적발한 사례가 있는가, 그것을 제가 여쭤보는 거예요. 
○보건소장 박기석   개인인권이 강화되면서 저희가 임의로 할 수 있는 부분이 많이 축소됐는데요.
  조금 더 깊이 있는 내용은 담당 팀장님한테 설명을 들으면 어떠시겠습니까? 
○위원장 백동규   김주일 팀장님, 답변대로 나와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정신보건팀장 김주일   정신보건팀장 김주일입니다.
김귀선위원   이런 시설에 가셔서 지도점검 한다는 것도 상당히 어렵죠?
○정신보건팀장 김주일   예.
김귀선위원   그런 환자를 1대1로 맨투맨 한다는 것도 상당히 어렵잖아요.
  그러면 부당입원이나 인권유린에 대해서 적발한다는 것도 엄청 어려운 일이잖아요. 
○정신보건팀장 김주일   다 본인들의 동의를 받고 서명을 받고 그런 서류상의 여부를 저희가 다 확인하거든요. 개인들이 부당하게 입원했다면 전화를 할 수 있도록 다 되어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저희가. 가끔씩 전화가 한번씩 오거든요. 우리가 현장에 나가서 보면 서류상으로 다 문제가 없어요. 본인들이.
  보호입원이나 자의입원이 있는데 보호입원 환자는 보호자에 의해서 입원한 경우가 있어요. 그런데 본인이 자발적으로 입원하기 싫은 경우에는 저희한테 신고를 하지만 현장에 가서 서류상으로는 다 문제가 없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김귀선위원   제가 서두에 이런 시설을 지도점검하거나 정신질환 환자들하고 1대1 매칭해서 이분들하고 상담한다는 것도 어려운 일이겠지만 부당입원이나 인권유린으로 해서 피해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한 지도점검도 필요하지 않습니까?
○정신보건팀장 김주일   저희가 상하반기로 2번에 의해서 정기적으로 점검하고 있습니다.
김귀선위원   잘 해 주시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백동규   김귀선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김주일 팀장님, 자리로 들어가시기 바랍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께서는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최지선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최지선위원   소장님, 답변하시느라 수고 많으십니다.
  일단 정신건강증진 사업 부분에서 자살예방 부분에 로고젝터 설치를 하겠다는 부분이 눈에 보여요. 
○보건소장 박기석   설치가 많이 되어 있습니다.
최지선위원   그런데 15대, 신규로 하겠다는 얘기 아니신가요? 자살예방 생명존중 문화조성 해서 세 번째 줄이죠.
  기존 설치가 많이 돼 있다고. 저도 많이 봤거든요. 
  15대 추가로 설치한다는 얘기인지, 지금 총 15개인지를 잘. 아리송합니다. 
○보건소장 박기석   신규로 하겠다는 것은 아니고 이미 설치되어 있는 게 15대다, 이것을 표현한 것 같습니다.
최지선위원   설치 및 관리니까 관리를 그렇게 하시겠다는 얘기신 거죠?
○보건소장 박기석   예.
최지선위원   로고젝터가 물론 제가 문구도 다 봤습니다만 효과 부분에 대해서는 좋은 효과가 나오기를 강력히 바라고 있습니다만 장소 선정이 매우 중요한 것 같아요.
  실은 밤에 이 로고젝터가 발휘하는 거잖아요. 
○보건소장 박기석   조금 더 돋보입니다.
최지선위원   낮 같은 경우, 왜 제가 이 얘기를 하냐면 전에도 한번 얘기드렸다시피 초등 자살률이 굉장히 높아지고 있다고 말씀드렸지 않습니까? 그런데 초등학생들이 밤에는 다닐 일은 사실 별로 없어요. 학원가라든가 이런 부분도 있기는 있겠지만 장소 선정에 신중하셨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로고젝터의 기능이 내용 전달도 있지만 환경미화 기능도 있지 않습니까? 
  이를테면 범죄예방이라든가 다기능적인 게 있는데 학원가라든가 아이들 많이 다니는 곳도 고려해서 선정해 주시면 어떨까라는 조심스러운 말씀도 드려봅니다. 
○보건소장 박기석   추가로 설치할 경우에 그렇게 감안하겠습니다.
최지선위원   밑에 교육홍보 캠페인 진행 들어 있는데 어떤 식으로 하실 부분인지 자살예방 교육 홍보 캠페인 이렇게 하신다는 얘기 같아요.
  자살예방 캠페인은 굉장히 내용이 어려울 것 같아서 방식이 어떤 식으로 하실지가 궁금합니다. 
○보건소장 박기석   내용이 섬뜩하기도 하고 친근하게 다가갈 수 없는 상황이기도 합니다.
  그렇지만 자살예방의 날, 그 날짜가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럴 때 다중집합소, 역전, 여객터미널, 버스터미널 이런 곳에 우리 직원들 같이, 정신센터 직원들과 함께하겠다는 말씀입니다. 
최지선위원   자살예방도 아까 초등학교 캠페인 하신다는 부분하고 같이 연계해서 하시면 어떨까요? 각 학교 주변에서도 해 주시기를 부탁드려 봅니다.
○보건소장 박기석   좋은 방법입니다.
최지선위원   제가 전에도 말씀드렸다시피 자살예방 부분에서 주로 일어난 일들이 학교폭력 이후에 자살시도율이 높아져요.
  이것은 교육청하고 연계하셔서 그 데이터들을 받아서 활용하시면 어떨까라는 조심스러운 생각도 듭니다. 
○보건소장 박기석   좋은 생각, 저희도 적극적으로 검토하겠습니다.
최지선위원   밑에 중독관리 예방 교육 부분에서 4대중독이 인터넷이 들어가 있잖아요. 그런데 실은 인터넷이 요즘 컴퓨터 인터넷도 있지만 핸드폰도 굉장히 많이 사용하잖아요. 학생들 상대로 스마트폰 의존도검사도 하고 있는 것으로 압니다.
  그런 것들이 보건소에도 반영돼서 데이터화하고 계시는 건가요? 
  교육청에서 실시하는 것으로 제가 알고 있거든요. 초등학교 말고도 중고등학생도 다 상대로 하는 것으로 알고 있어요. 스마트폰 의존도 검사. 위험이 나오면 학교에서는 해당 부모한테 상담치료라든가 이런 것도 권유하는 것으로 알아요
  어떻게 보면 저희 보건소에도 연계가 잘 돼서 협력이 이미 진행되는지가 저는 궁금해서. 
○보건소장 박기석   이 사항은 교육청 주관으로 교육하고 있는 것으로.
최지선위원   그러면 저희는 그거랑 별개로 한다는 말씀이신가요?
○보건소장 박기석   저희는 환자로서. 정신질환자로서.
  보건소 관리하고 있는 인원이 알코올, 도박, 약물, 인터넷 중독. 중독자들을 대상으로 관리하는 그 사업을 하고 있습니다. 
최지선위원   중독자도 있지만 중독예방교육도 사실 들어가 있잖아요. 그렇게 대상을 협소화시켜 버리시면 제가 드릴 말씀이 없어져요.
○보건소장 박기석   저희가 학교에다 공문을 띄워서 우리가 이런 교육을 하려고 합니다 해서 신청하시도록 하거든요.
  하겠다고 하면 우리 직원들이 적극적으로 나가서 교육하는 그런 체계로 가고 있습니다. 
최지선위원   저는 항상 아쉬운 게 ‘우리 일이다, 저쪽 일이다.’ 분리하지 마시고 연계성 있게 가지고 가셨으면 좋겠다는 말씀을 드려봅니다.
  다음 페이지, 재가장애인 방문서비스에서 원래는 제가 알기로는 한의사분들이 자원봉사를 겸해서 한방진료도 했던 것으로 아는데 올해는 빠졌나 봐요. 맞나요?
○보건소장 박기석   아니요.
최지선위원   계획은 똑같은가요?
○보건소장 박기석   그것을 없앤다는 말은 안 들었는데.
최지선위원   그 문구가 지금 빠져 있어요.
○보건소장 박기석   (관계자를 향해) “계속 가는 거죠?”
  작년 전남에서는 처음으로 시행해서 점심시간을 이용해서 한의사협회 협조를 받아서 12시부터 2시까지 그분들이 점심시간을 반납하고 우리 직원도 점심시간을 반납하고 그 시간에 요양시설이나 와상환자들 대상으로 서비스해 주는 건데요.
  호응이 좋고 적극행정으로 작년에 장려상을 받았습니다. 
최지선위원   호응이 좋은 것으로 제가 전달받았는데 내용이 빠져 보여서 기존 그대로 가신다면 다행입니다.
○보건소장 박기석   계속 이어간다는 말씀 드립니다.
최지선위원   한 가지만 더.
  치매예방 관련된 치매안심센터 부분에서 제가 지속적으로 찾아가는 경로당서비스 관련돼서 말씀드렸는데 그 내용이 전혀 여기에는 없어요. 
  하지만 연속사업으로 하시겠죠? 
○보건소장 박기석   그렇습니다.
  주로 우리가 치매 관리, 교육 홍보 대상이 그분들이기 때문에 그분들 뺄 수는 없습니다. 
최지선위원   내용 안 들어가 있어서 한번 여쭤봅니다만 많이 기다리시니까 순차적으로 202개 경로당이 지금,
○보건소장 박기석   202개 경로당 다 순차적으로 찾아서 홍보하고 교육하도록 하겠습니다.
최지선위원   어르신들 많이 기다리시니까 챙겨주시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백동규   최지선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님? 
  박수경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박수경위원   최지선 위원님께서 말씀하셨던 자살 예방에 관련해서 추가로 질문드리겠습니다.
  생명존중 문화조성 제일 첫 칸에 보면 자살예방 생명지킴이 양성교육이 있거든요. 2,000명으로 나와 있어요. 
  이 양성교육을 어떤 방법으로 어떤 대상을 어떻게 하고 있습니까? 진행이? 진행하는 역할이 어떻게 됩니까? 
○보건소장 박기석   영어로 표기하면 게이트키퍼, 마지막 문을 지킨다는 의미도 있는데요.
  주로 그동안 행정관청. 예를 들어서 우리시 전 직원을 대상으로 확대회의를 끝나고도 하고 경찰서에 가서 하기도 하고. 또 중고생, 대학생, 하여튼 여타 그런 기관들 찾아다니면서 정신센터에 있는 전문강사를 이용해서 교육하고 있습니다. 
박수경위원   다양한 방향으로 외부로 나가서 교육을 시키고 계신다는 말씀이신 거죠?
○보건소장 박기석   그렇습니다, 우리시 관내.
박수경위원   그 대상이 2,000명이라는 얘기신 거죠?
○보건소장 박기석   맞습니다.
박수경위원   여기에 대한 효과는 상당히 있습니까?
○보건소장 박기석   자살하고자 하는 분들은 사전에 징후가 있지 않습니까? 그런 것들을 캐치할 수 있도록 사전교육을 하고 있기 때문에 그런 분들이 곳곳에 분포돼 있어야만이 그런 마음을 먹을 사람들을 짧은 시간에 구제,
박수경위원   그러면 목포시에서 양성교육을 시키는데, 다니면서 교육을 시킬 수 있는 전문인력은 몇 명 정도나 됩니까?
○보건소장 박기석   11명.
박수경위원   11명으로 이 많은 교육 관련 프로그램들이 다 커버가 되는 건가요?
○보건소장 박기석   예, 현재 그렇게 하고 있습니다.
박수경위원   상당히 부족한 부분이 있을 수 있겠네요?
○보건소장 박기석   국비사업이기도 하고 해서 인원 배분해 주는 대로 그 인력으로 맞춰서 가고 있습니다.
박수경위원   제가 왜 열한 분 인력이 어렵지 않냐는 얘기를 드리냐면 목포시 관내 지역에도 자살예방에 관련된 민간단체들이 있습니다. 교육협의회도 있을 것이고 자살예방 단체들이 있는데 혹시.
  제가 활동하시는 것들을 보면 그분들이 급박한 상황에서 그분들한테 직접 전화하는 부분들도 제가 가끔 이야기를 들었거든요. 
  그래서 시하고 연계할 수 있는 방안들이라든지 이런 프로그램들은 혹시 있으십니까? 
○보건소장 박기석   당연히 그분들이 캐치했을 때 보건소로 직접 전화 주셔도 좋고 경찰서로 연계해 주셔도 좋고.
박수경위원   심야에도 그런 전화를 받고 그렇더라고요. 그랬을 때 혹시 비상대책을 할 수 있는 우리시 시스템은 되어 있나요?
○보건소장 박기석   그래서 정신센터 직원들이 그 부분을 가장 힘들어합니다. 야간에 심야에 새벽 2시에 나가기도 하고 12시에 나가기도 하고 그런 일들이 종종 있고 또 그것이 업무라서 힘들어합니다.
박수경위원   그러면 그 단체들하고 유기적으로 같이 해서 MOU라든지 여러 가지 방법으로 해서 민간단체들을 효율성 있게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이나 그런 방안들은 혹시 수립돼 있습니까?
○보건소장 박기석   일단 전남을 전체적으로 총괄하는 광역센터가 나주에 있습니다. 거기하고.
  거기에 보고를 하고 거기 지령을 받아서 저희가 같이 활동을 많이 합니다. 
박수경위원   나주에 있다는 말씀이신 거죠.
  그러면 목포시 관내에 있는 민간단체하고 협업하는 과정은 아직 없으시다는 말씀이시네요? 
○보건소장 박기석   소방서나 경찰서나 유관기관 1년에 2번 협의회도 하고 그런 논의를 하면서 협조체계를 구축하고 있습니다.
박수경위원   이런 상황들은 불시에 일어날 수 있는 상황이기도 하고 시간과 연령에 관계없는 상황들이어서 열한 분이 수시로 이것을 커버하기에는 굉장히 어려움이 많을 것입니다.
  그래서, 
○보건소장 박기석   이것이 언제 날지 모른다는 거, 그것이 제일 힘들어 하는 거죠.
박수경위원   그분들에 대한 처우도 굉장히 관심을 많이 가지셔야 될 것 같고, 유관기관들하고 유기적인 그런 것에 대해서 소홀함이 없었으면 좋겠습니다.
○보건소장 박기석   하여튼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박수경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백동규   박수경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 없습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수고 많으셨습니다. 
  박기석 보건소장님을 비롯한 관계공무원 여러분,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이상으로, 의사일정 제1항 “보건소 소관 주요 업무보고 및 질의ㆍ답변의 건” 종결을 선포합니다. 
  위원 여러분, 수고 많으셨습니다.
  이상으로, 제386회 목포시의회 임시회 회기중 제3차 기획복지위원회 회의를 마치겠습니다.
  산회를 선포합니다.
(11시 36분 산회)


○출석위원수 : 7명
○출석위원
김귀선     송선우     유창훈     최원석
최지선     백동규     박수경
○출석공무원
(보건소)
보건소장 박기석
보건위생과장 박희자
건강정책과장 김경희
목포시의료원관리부장 정성권
정신보건팀장 김주일
치매보건팀장 최형화
○출석사무국직원
전문위원 한대희
행정주무관 최진영
속기주무관 박소영
목포시의회 회의규칙 제59조 제3항의 규정에 의거 서명 날인함.
위원장 백동규 (서명/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