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도 행정사무감사

관광경제위원회행정사무감사회의록

  • 제3호
  • 목포시의회사무국


일  시   2023년 11월 16일(목)
장  소   관광경제위원회실

의사일정
○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

감사일정
1. 관광문화교육국
   O 관광거점도시추진단 
   O 문화예술과 
   O 인재육성과 
   O 스포츠산업과 

(10시 36분 감사개시)

○위원장 김관호   자리를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오늘은 어제에 이어 관광문화교육국 소관 회의식 감사에 따른 질의ㆍ답변을 실시하겠습니다.
  참고로, 21일 화요일에는 행정사무감사 강평 및 종료식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행정사무감사 강평 및 종료식에는 관광경제위원회 소속 과장 이상 간부님들은 반드시 참석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회의식 감사에 앞서 위원 여러분께 양해 말씀드리겠습니다.
  위원님들께서는 질문할 요지를 미리 작성하셨다가 해당 국장에게 질문하시되, 가급적 중복되지 않고 간단하게 질의하도록 협조해 주시고 반드시 위원장의 발언권을 얻어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아울러 답변하실 국장께서는 위원님들의 질의ㆍ답변 내용을 충분히 숙지하셨다가 간단명료하게 답변하여 주시고 국장의 답변이 곤란한 경우에는 본 위원장의 발언 허가를 받은 후 과장 또는 팀장께서 답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또한 효율적인 회의 진행을 위해 질의ㆍ답변 시간을 반드시 10분으로 하고 추가 질의ㆍ답변 시간을 5분으로 제한하니 위원님들과 과장님께서는 질의ㆍ답변 시 간단명료한 질의ㆍ답변을 통해 규칙을 반드시 준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그럼 지금부터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에 따른 관광경제위원회 2일차 회의식 감사를 시작하겠습니다.

1. 관광문화교육국
○위원장 김관호   관광문화교육국 소관 업무에 대하여 회의식 감사를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관광거점도시추진단 소관 업무에 대하여 질의ㆍ답변을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관광거점도시추진단 소관 업무에 대하여 질의하실 위원님께서는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최현주 위원님. 
최현주위원   고생하십니다.
  올해로 관광거점도시사업이 3년째지요? 
○관광문화교육국장 김명준   예, 그렇습니다.
최현주위원   그럼 지금 2년 남아 있는 상황이고요. ’25년까지요.
  자료 요구해서 2024년도 사업 변경 예정 사업 내역을 받아봤어요. 그런데 목포대교 경관조명 특화사업 본래는 14억으로 이걸 하기로 했었는데 대반동 디자인조명대 조성이나 고하도 멀티미디어쇼 이거를 합쳐가지고 82억 넘는 예산으로 여기를 집중 육성을 하겠다라고 변경 내용을 주셨는데, 이게 확실하게 되어 있는 건 아니지요? 
○관광문화교육국장 김명준   예, 그렇습니다.
최현주위원   제출을 중앙정부에 한 상황인 거지요?
○관광문화교육국장 김명준   문체부에 지금 건의를 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최현주위원   그럼 이게 가능성은 있어요? 변경할 수 있는 가능성은 있나요?
○관광문화교육국장 김명준   이 사업을 실현하기 위해서 그동안 관광공사에서, 거기에서 문체부에 조언을 많이 해 주고 있습니다. 거기에서. 그 팀들한테 저희가 컨설팅을 여러 차례 받았거든요. 그분들이 컨설팅했던 내용들을 문체부에서 상당히 반영을 합니다.
  저희는 긍정적으로, 내년 1월 정도에는 아마 사업이 결정될 겁니다마는 긍정적으로 보고 있습니다. 반영될 것이라고, 
최현주위원   한국관광공사에서 제안을 주셨고 문체부에 전달이 돼서 긍정적 답변이 올 거다라는 예상이신 거지요?
○관광문화교육국장 김명준   거기에 맞춰서 저희도 사업 준비를 하고 있고요.
최현주위원   그러면 이게 전국에서 그럼 목포만이 특화돼서 어쨌든간에 관광을 많이 유도할 수 있다라고 생각하시는 거지요?
○관광문화교육국장 김명준   예, 그렇습니다. 위원님께서도 잘 아시겠지만 거점사업을 여러 가지 추진하면서 당초 문체부나 정부에서 요구하는 사업들은 이런 시설자본사업이기보다는 콘텐츠를 만들고 관광지를 스마트하고 그런 부분들을 많이 요구하거든요.
  그런데 사실 저희 지역에서는 관광 여건상 우선 대표관광지가 그렇게 많이 없기 때문에 그런 걸 하나, 대표적인 콘텐츠를 하나 만들어야 되겠다 해서 전부터 구상했던 것이고, 이것을 함으로써 목포가 해상케이블카도 있지만 그 이후로 조금 그걸 어떤 것을 못 만들어가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 정도는 하나 해야 되겠다는 생각에서 추진하고 있습니다. 
최현주위원   한 가지 긍정적인 거는 저희가 관광거점사업이 끝났는데 남는 게 뭐냐라는 고민이 있을 수 있거든요. 특히나 다양한 사업들을 하고 계시기는 해요. 거점사업에서.
  그런데 5년 동안 1,000억 가까운 예산이 들어갈 건데 뭔가 남는 건 있어야 된다. 특별하게, 끝나고 나서. 이 고민이 하나 있는 거고요.
  두 번째는 어쨌든간에 이게 목포만의 뭔가 관광콘텐츠든 관광상품이든 개발이 되면서 남아야 된다라고 생각하거든요. 그런 측면에서는 우리 관광거점사업의 핵심 이건 찾아져야 될 것 같아요. 
  예를 들면 전라북도 전주다 그러면 한지 중심으로 거점사업을 풀어가고 이게 산업화될 수 있는 이런 방향으로, 한 가지 콘텐츠를 중심으로 해서 간다라는 이야기도 듣고 이랬는데. 
  뭔가 우리만의 특징, 얼마 남지는 않았습니다마는 이런 고민이 필요할 것 같고요.
  두 번째는 목포가 체류형 관광이 과제잖아요. 그래서 숙박이나 이런 인프라 문제 때문에도 안 된다 이런 것도 있지만 결국 목포가 관광하기에는, 1박 2일 하기에는 썩 프로그램이나 인프라가 많지 않다 보니까 밤과 관련된 어떤 프로그램이나 뭔가 인프라 이런 게 만들어져야 된다는 의견이 한 축에 있습니다. 
  고하도 같은 경우도 밤에 가면 굉장히 다르더라고요. 고하도에서 바라보는, 목포신항이 낮에는 엄청 지저분하잖아요. 그런데 밤에 가서 보면 불빛이 쭉 있기 때문에 이걸 관광화하는 것도 충분히 고민해 볼 필요가 있겠다 이런 생각이 들었어요. 
  그래서 고하도 이거 멀티미디어쇼까지 목포대교로 합쳐가지고 예산을 쓴다는 표현은 좀 그렇습니다마는 극대화시키려고 하시는 건데.
  그러면 고하도라든가 애초 사업에서 이걸 기획했던 의도가 있을 것 같거든요. 그러면 이에 대한 어떤 복안이나 고민은 있으신가요? 
○관광문화교육국장 김명준   특별한 거기에 대한 복안을, 뭐 다른 의도를 갖고 했던 것은 아니고요.
  조금 전에도 말씀드렸습니다마는 전문가들의 자문을 저희가 수차례 받았습니다. 특히 관광과 관련된 교수분들, 전문가들을 초빙해가지고 직원들하고 토론회도 가졌고요. 
  그런 결과, 목포에 어떤 콘텐츠를 하는 게 좋겠냐 해서 그런 결과물을 해서 저희가 했던 것이, 우리가 어떤 의도를 갖고 했던 사항은 아니고요. 
최현주위원   제가 의도를 말씀드린 게 아니고 본래 원 사업계획에서 고하도 관련해서 이 사업계획을 제출했던 이유가 있다라는 말씀을 드립니다.
○관광문화교육국장 김명준   그렇지요. 한 군데 집중을 해 보자 하는 차원에서.
최현주위원   그거 때문에 그러기는 했지만 저희가 또 권역별로 관광거점사업 같은 경우는 쭉 고민하면서 가는 게 있잖아요. 그런 측면에서 봤을 때는 아까 말씀드린 것처럼 체류형 관광이 목포 관광에 있어서 저는 핵심 과제이다라고 보거든요.
  그런 측면에서 고하도라든가 이런 데도 충분히 새로운 콘텐츠 개발이 좀 필요하고 아까 말씀드린 것처럼 밤에 사람들이 뭔가 볼거리 이것에 대한 고민도 같이 돼야 된다라고 생각하거든요. 물론 평화광장 이런 곳도 있기는 하지만.
  그래서 그에 대한 고민이 필요해서 이 사업도 제출이 됐을 것 같고요. 그거 관련해서 같이 고민을 해 주셨으면 좋겠다라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이거는 고민을 해서 제출 좀 해 주시고요. 
  두 번째, 관광거점도시사업이 갖고 있는 의미가 있다라고 생각하거든요. 쭉 보면 연계사업이 있어요. 
  마찬가지로 이것도 목포 관광이 뭔가 체류형을 하기에는 부족하다. 그래서 다른 지역과 연계가 필요하다라는 과제는 여전히 우리한테 남아 있는 거고. 그런 측면에서 신안과 연계해서 하는 프로그램에 대한, 관광과 어제 말씀하실 때 고민을 하고 계신 건 있더라고요. 
  그래서 저는 이 연계사업이 관광거점사업에 있어서 하나의 핵심과제로 제출이 됐다라고 생각을 하고요. 
  지금 관광거점사업에서 남도마라톤대회 이건 내년에 진행하시는 거지요? 
○관광문화교육국장 김명준   예, 내년 2024년 사업에.
최현주위원   준비는 어떻게 되고 있어요?
○관광문화교육국장 김명준   그거는 스포츠산업과에서 배정돼가지고 추진을 하는데요. 아마,
최현주위원   이거는 스포츠산업과에 물어보면 되겠네요?
○관광문화교육국장 김명준   거기에서 준비는 하는데요. 이 부분도 내년 예산 사정 때문에 몇 가지 거점사업들이 조정이 되고 있습니다, 지금. 사업들이.
최현주위원   어떤 사업들이 조정이 되나요?
○관광문화교육국장 김명준   정확하게 정리는 안 된 것 같은데요. 이것도 보류가 되지 않았냐. 내년에 예산 사정을 봐야 될 것 같아요.
최현주위원   이게 국비 문제가 아니고 우리가 매칭하는 것 때문에 그런가요?
○관광문화교육국장 김명준   그러지요. 전부 다 매칭사업이기 때문에요. 그런 부분이 어려운 부분들이 있습니다.
  준비는 스포츠산업과에서 하고 있습니다, 이 부분에 대해서는. 조금 있다가,
최현주위원   그럼 그 조정 내역과 관련해서는 상임위에 제출해 주시면 좋을 것 같고요.
  계절별 대표상품 개발, 이거는 보니까 2022년도부터 해서 진행은 되셨더라고요. 
  이것도 관광과나 이런 데인가요? 거점도시에서 말씀해 주실 수는 없는 건가요? 
  국장님이시기 때문에 이 사업 관련해서 설명….   
○관광문화교육국장 김명준   대표상품이요?
최현주위원   서남권 대표상품 개발 운영. 이게 연계사업 관련한 거예요. 주변 지역과 연계사업 중에. 플랫폼 구축하고 시스템 만들고 이런 거는 어차피 말고요. 대표상품 개발 관련해서.
  제가 올해 7월달에 받아본 건데, 거기에는 2022년 그러니까 작년부터 해서 사업이 진행이 됐다라는 거거든요. 
○관광문화교육국장 김명준   아직 그 부분은 구체화, 지금 서남권 연계해서 하는 사업들은 스마트 플랫폼, 스마트,
최현주위원   그거는 별도 사업이에요. 제가 말씀드리는 거는 계절별 대표상품 개발 및 운영 해가지고 2022년에 2억 5,000, 올해 2억, 내년에 2억 이렇게 됐다라고.
  제가 받은 게 올해 7월 25일날 자료 요구해서 받은 거거든요. 그러면 사업 진행한 게 있을 거 아니에요. 어떤 사업을 어떻게 하셨는지. 
○관광문화교육국장 김명준   그것은 제가 구체적으로 파악을 못 하고 있는데요. 자료로 한번 제출하든지 받아볼랍니다, 제가.
최현주위원   여기는 그러면 부서가 어디인가요?
○관광문화교육국장 김명준   관광과에서 아마 추진했을 겁니다.
최현주위원   관광과에요? 알겠습니다.
○관광문화교육국장 김명준   구체적으로 받아보지 못해가지고요.
최현주위원   알겠습니다. 그러면 자료로 주시고요.
  왜냐하면 국장님이 전반적으로 어딘가에서는 업무가 전체적으로 파악은 하고 계셔야 된다라고 생각합니다. 
○관광문화교육국장 김명준   당연히 그러지요.
최현주위원   왜냐하면 관광거점사업도 실은 교통행정과, 도시재생과, 관광과, 문화예술과 다 저기에 있다 보니까 이게 어디선가 컨트롤타워 역할을 거점사업단이든 해야 되는 게 맞잖아요. 조정할 건 조정해야 하는데 이게 설명이 안 되는 것은 저는 어쨌든간 기 지금 보고된 것에는 사업이 진행이 됐다라고 되어 있는데 이 사업이 파악이 안 되고 어쨌든간에 설명이 안 되는 것은 문제다라는 말씀 먼저 드리고요.
  두 번째, DMO 사업 같은 경우는 거점사업단에서 하시는 거지요? 문화재단에 저기 해가지고요. 
○관광문화교육국장 김명준   예.
최현주위원   지역관광추진 DMO 관련해서 제가 자료를 받아봤습니다. 물론 문화재단에서 하는 사업이기는 합니다마는 거점도시추진단에서도 같이하시는 사업이잖아요.
  DMO 거버넌스 만든 핵심 이유는 뭐예요? 
○관광문화교육국장 김명준   위원님 잘 아시겠지만 지역관광을 민간이, 시민들이 주도적으로 해 보자는 취지에서 하는 건데요. 관광거점도시를 포함해서, 이것은 별도로 문체부에서 공모를 해서 20개 정도 시군의 지자체에서 시행하고 있는 사업이에요.
  그래서 지역에 관광협의회라든가 관광추진조직이 있으면 그쪽에서 추진을 해야 됩니다마는 저희 목포 같은 경우는 그때 당시에 관광협의회가 있기는 한데 기능이 유명무실한 상태였거든요. 그래서 그때 가장 맞는 곳이 어디냐 판단을 해서 그래도 문화재단이 그런 유사 성격을 갖고 있고 법인이 설립되어 있고―기존에―하기 때문에 그쪽에서 추진을 하고 있습니다. 
최현주위원   결국에는 지역의 관광자원을 어쨌든간 활용해서 이걸 마케팅화하고 관광상품화하고 이것을 지자체와 민간이 함께 파트너십을 형성해서 가는 거라고 저는 생각하거든요.
  그런 측면에서 봤을 때 여기 협력기관이 나와 있기는 합니다. 관광협의회도 여기 들어가 있고 관광공사도 들어가 있기는 한데. 
  숙박이라든가 식음, 지역단체 쭉 봤을 때 그걸 하기에는 구성 자체가, 물론 게스트하우스라든가 이런 걸 제가 폄하하거나 이런 문제가 아닙니다. 굉장히 중요하다라고 생각하는데, 그러기에는 너무 뭔가 약간 소규모화 되어 있는 측면이 있어서.
  이렇게 구성하시는 이유가 있을까요? 
  이거는 단장님이 설명을 해 주실랍니까? 사업을 계속해 오셔가지고. 
○위원장 김관호   그러시면 관광거점도시추진단의 김명준 단장님께서 발언대에 나오셔가지고 발언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관광거점도시추진단장 김명준   최현주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DMO 협력기관 구성 관계는 그 당시에 문화재단에서 주도적으로 해서 참여 의사가 있는 그리고 또 전문적으로 역량 있는 그것을 컨택을 해서 구성한 걸로 알고 있습니다.
최현주위원   그러면 구성이 완료된 시점은 언제예요?
○관광문화교육국장 김명준   지역관광추진조직을 만들면서 구성했다고 알고 있습니다.
최현주위원   그래서 회의를 두 번, 협의회 회의를 두 번 정도 하신 것 같아요.
○관광거점도시추진단장 김명준   예, 그렇습니다.
최현주위원   여기에서 보면 사업별 성과보고, 한계, 문제점 이런 것과 관련한 이야기가 된 것 같고요. 또 한국관광공사에서 중간모니터링 평가 관련된 내용도 나온 것 같은데.
  여기에 나온 내용은 주로 어떤 거였는가요? 성과와 한계점과 관련해서는? 내용. 
○관광거점도시추진단장 김명준   기관 간 사업 추진했던 거에 대한 피드백,
최현주위원   협의.
○관광거점도시추진단장 김명준   피드백에 대해서 협력기관과 같이 공유하고 또 업그레이드시키기 위해서 같이 토의하고 그런 사항이었습니다.
최현주위원   그러니까요. 성과와 문제점에 대해서 거기에서 어차피 논의된 내용이 있을 거 아니에요. 어떤 문제점이 있다, 어떤 한계가 있다. 이게 지적된 주요한 내용은 파악은 안 되신 거지요?
○관광거점도시추진단장 김명준   별도 그거는 서면으로 보고를 드리겠습니다.
최현주위원   그거는 자료로 주시고요.
  제가 왜 이걸 먼저 말씀을 드리냐면 이후에 또 서남권 연계사업으로 DMO 구축, 서남권에서 광역권으로 하겠다라고 지금 관광거점사업에서 추진을 하실 계획을 갖고 계신 걸로 알고 있어요. 그렇지요?
○관광거점도시추진단장 김명준   예, 그렇습니다.
최현주위원   그러면 이거는 내년부터 해서 2025년까지 진행을 하신다는 거지요?
○관광거점도시추진단장 김명준   ’25년까지 사업입니다.
최현주위원   그래서 고민은 우리지역의 DMO 이것도 지금 상황은 봐봐야 되기는 하겠습니다마는 뭔가가 활성화되어 있다 이런 느낌은 안 들거든요. 그래서 이게 진짜 민간 주도,
○관광거점도시추진단장 김명준   조금 전에 국장님께서 말씀하신 대로 관광협의체조직이 별도로 있었으면 나았을 텐데 그게 없어가지고요.
최현주위원   그러니까 제가 어제도 지적은 한번 했어요. 관광협의회가 다른 데도 다 있잖아요. 거기에서 민간과 파트너십을 형성해서 지자체 단체장도 거기 공동대표로 들어가서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그만큼 민간영역이 되게 중요하고요.
  거기에는 기관을 포함해서 예를 들면 저는 지역은행이나 이런 데도 들어와서 관광객에게 뭔가 인프라를 줄 수 있는 이런 방법까지를 같이 고민할 수 있다라고 생각을 해요. 그렇게 그런 사이즈에 맞게끔 협의회 구성이 돼야 된다고 보거든요.
  그런데 지금 이 DMO 구성돼 있는 걸로 봐서는 뭔가 민간파트너로 지역 어떤 관광의 마케팅과 이걸 하기에는 부족하다 이런 생각이 들어서 이에 대해서 고민이 일차 필요하다라고 생각을 하고요.
  일단 단장님 들어가셔도, 
○관광문화교육국장 김명준   위원님, 전적으로 동의하고요. 의견에 동의하고.
  관광협의회가 목포도 금년 후반기부터 상당히 조직도 재정비가 됐고요. 다시 활성화를 도모하고 있거든요. 
  그래서 이 부분을 지금 시점에서는 위원님 말씀대로 중간 점검 차원에서 평가를 냉정하게 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이게 거기에서 추진하는 것이 맞냐, 안 그러면 일부라도 관광협의회에서 어떤 사업을 할 수 있도록 해야 되냐, 그런 거는 면밀하게 평가해서 점검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최현주위원   그래서 목포 전반을 포괄할 수 있는 분과시스템도 만드시고 협력시스템을 만들었으면 좋겠다라는 이야기를 드리고요.
  이게 되면서 서남권도 저는 필요하다라고 봅니다. 서남권 DMO 이것도 광역 단위로 구축을 하겠다라고 하셨는데, 이후에 어찌 됐든간에 목포가 신안과의 통합문제나 인근 지역과 통합문제를 고민하잖아요. 이게 저는 어느 시점에서 현실화될 수 있다고 봐요. 요즘에 메가시티네 이런 얘기까지 하고.
  동부도 협력시스템을 갖고 있다라고 알고 있습니다. 여수나 순천이나 광양이나.
  특히나 이쪽은 경제적으로나 많이 소외된 지역인데 이에 대한 행정협의회나 이런 걸 같이 가지고 있고 민간에서 이걸 구성할 수 있으면 더 좋다라고 보거든요.
  그래서 이것도 목포에서 관광거점도시사업을 하시면서 주도적으로 가져가야 된다라고 생각해요. 그래야지 저희가 2025년에 사업이 끝나더라도 이게 무형일 수 있지만 굉장히 관광역량이라고 해야 되나요, 이것은 축성시켜서 나올 수 있다라고 생각하고요. 
  여러 가지 사업 같은 경우도 마라톤이든, 제가 프로그램 한번 봤어요. 좋은 프로그램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그래서 이런 게 지속화될 수 있게끔, 사업이 끝나더라도 할 수 있는 기본 토대, 생태계 이런 것에서 대단히 중요하다고 생각하고요. 이거는 신경 써서 저기를 해 주시고.
  제가 오늘 자료 요구한 부분은 꼭 자료로 제출해 주시기 바랍니다. 
○관광문화교육국장 김명준   예, 그렇게 하겠습니다.
최현주위원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김관호   최현주 위원님께서 2024년 관광거점도시사업 변경 내용과 지역 연계사업 관련 현안 등에 대해서 질의 시간이 있었습니다.
  수고 많으셨습니다. 
  그리고 국장님, 최현주 위원님께서 요구하신 자료는요. 상세하게 작성하셔가지고 빠른 시일 내에 제출 부탁드리겠습니다. 
○관광문화교육국장 김명준   예, 알겠습니다.
○위원장 김관호   또 다른 관광거점추진단에 대한 질의 있으신 분?
  고경욱 위원님. 
고경욱위원   저는 짧은 거, 짧은 거.
○위원장 김관호   그래요? 박창수 위원님.
박창수위원   국장님, 연일 큰 행사 치르시느라고 고생도 많이 하시고 하셨는데 또 행정사무감사까지 이렇게 하시니까 노고에 먼저 고생하셨다는 거 말씀드리고요.
  2022년도 행정사무감사를 통해서 시정ㆍ권고사항에 대해서 다시 한번 되짚어보는 시간을 가져보려고 이렇게 했습니다. 
  관광거점추진단에서 지적사항으로 연번 13번에 보면 조선인이 저항했던 역사에 대한 콘텐츠를 개발해달라고 저희가 주문을 했어요. 
  그 부분에 대해서 저희가 자료를 제대로 못 받아가지고 처리내용을 보니까 테마형 골목길 조성사업을 통한 콘텐츠 개발을 관광과에다가 이관하셨나요?
○관광문화교육국장 김명준   예, 그렇습니다.
박창수위원   그러면 관광거점추진단에서 이거를 예산을 가져와가지고 이것은 전부 다 관광과로 넘기고 용역 같은 거는 또 관광과에서 합니까, 이것도?
○관광문화교육국장 김명준   용역부터 바로 거기에서 시행을 합니다.
박창수위원   그러면 추진단에서는 이 내용을 전혀 모르겠네요?
○관광문화교육국장 김명준   세부적인 사업내용은 아마 모를 거고요. 말씀하십시오. 제가 아는 대로 답변드리겠습니다.
박창수위원   개발의 성과가 어떻게 됐는지 이런 내용을 알고 싶어서.
○관광문화교육국장 김명준   지금 용역을 하고 있거든요, 그 부분들도.
박창수위원   용역이 완료됐다고 나와 있어요.
○관광문화교육국장 김명준   거의 완료됐고요. 시행단계인데. 아마 금년에 사업을 하지는 못할 것 같고요. 그게 전부 다 내용들을 보면 골목길에다가 구조물도 만들고 벤치라든가 예쁜 그런 테마형 구조물들, 경관조명 이런 시설물들을 하는 사업들입니다. 골목을 만들어가는 사업이거든요. 주로 원도심 쪽에 해당이 많이 되는데요.
  지금 그 용역은 끝났고 제가 알기로는 시행은 아직은, 시설을 하지는 못하고 있는 것 같아요. 이 사업비가 정확하게 규모가 2.5억인가 2억 5,000인가 될 겁니다. 
박창수위원   예산은 많은데,
○관광문화교육국장 김명준   내년에 이월해서 추진하도록 하겠습니다.
박창수위원   이런 부분들이 관광거점추진단에서 추진을 해가지고 뭔가를 만들어 줬으면 하는 생각도 해 봤습니다마는 무조건 관광과에다가 이관해 놓고 관광과에 물어보면 관광에서는 내용을 잘 이해도 못 하고 있어서. 좀 아쉽네요, 이 부분이.
  단장님, 혹시나 이거 관련해가지고 자료가 준비되어 있으면 자료를 첨부해 주시고. 
  어저께 관광과를 했는데 관광거점추진단에 이 조치사항이 올라와 있어서 관광과에 실은 못 물어봤어요, 이 내용을. 
  저희가 행정사무감사를 한다고 이렇게 자료를 주고 했으면 이런 부분을 명쾌하게 준비를 하셔서 대답을 해 주시면 좋을 건데. 
  어제도 그 지적을 했습니다. 뭐 이렇게 해가지고 조치를 해달라고 권고를 했는데 부서를 이관해버리면 이관했던 내용만 갖고 이관해버렸다. 그러면 조치가 어떻게 된지를 몰라요. 
  가령 예를 들어서 관광과 소관이었던 거를 보건소 쪽으로 이관했습니다. 그러면 그런 내용을 전혀 모르고 있기 때문에, 어떻게 알겠습니까? 그 부분은 참조하셔서 자료로 주실 수 있으면 주시고요. 
  국장님, 이것도 역시 마찬가지로 지적사항 나왔던 부분인데. 
  목포관광 빅데이터 구축 관련해가지고 이것도 관광과로 넘기셨나요? 
○관광문화교육국장 김명준   아니요. 빅데이터 구축 관련해서는 몇 가지 사업이 있거든요.
박창수위원   아시는 대로 국장님이 답변해 주시든지요.
○관광문화교육국장 김명준   스마트 통합 관광정보시스템 구축이라든가 도슨트 구축, 빅데이터 금방 말씀하신 그런 부분들 사업들을 용역하고 정상적으로 추진하고 있습니다, 그것은.
박창수위원   처리 내용 보면 지금 현재 처리 결과는 추진 완료로 나와 있어요. 지금 현재.
○관광문화교육국장 김명준   일부는 완료가 됐고요.
박창수위원   처리 내용을 보면 도시브랜드, 관광빅데이터는 카드사와 통신사 빅데이터를 바탕으로 해가지고 이런 부분이 정확한 데이터가 충분히 나왔는지 궁금해서 그래서 여쭤봤는데.
  이것도 지금 충분히 됐습니까? 
○관광문화교육국장 김명준   이미 완료된 사업도 있고요. 거기에 추가해서 고도화시키고 업그레이드하는 작업을 하는 부분도 있고 그럽니다.
박창수위원   그러면 그 관련된 자료를 볼 수 있을까요?
○관광문화교육국장 김명준   예, 그렇지요.
박창수위원   관련된 자료를 주시고요.
  이런 부분을 추진이 완료됐다면 그것도 보시고 평가라든가 이런 것들이 있었을 건데. 어떻게 결과가 나왔을까요?  
○관광문화교육국장 김명준   계속 그 부분에 대해서 저희가 내부 평가도 하고요. 외부에서 와서도 실제 적용이 잘되는지, 전부 다 그게 아시겠지만 앱 개발이거든요. 앱들이 잘 운영이 되는지 수시로 점검하고 있고 상용화될 수 있도록 계속 관리를 하고 있습니다.
박창수위원   전체적인 외국인이라든가 이런 부분까지 다 총체적으로 포함된 거지요?
○관광문화교육국장 김명준   예, 그렇습니다. 외국어 번역기라든가 일본어, 중국어 포함해서 4개 국어 정도 번역할 수 있는 앱이라든가 같이 포함해서 개발이 되고 있습니다.
박창수위원   그걸 자료로 주시고요.
  이것도 역시 마찬가지로 시정ㆍ권고를 냈던 부분인데요. 관광도시 목포 홍보를 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해달라. 그래서 저희가 내용까지 말씀을 드렸어요. 
  전세버스에 목포를 상징할 수 있는 다양한 관광지 홍보를 할 수 있는 랩핑을 해가지고 버스에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라고 하셨는데, 이것도 관광과에다가 또 이관을 하셨네. 
○관광문화교육국장 김명준   예, 관광과에서. 각종 축제할 때도 그렇고 관광이벤트행사할 때도 적극적으로 활용이 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위원님께서 말씀하셔가지고.
박창수위원   국장님, 국장님한테 질문하는 게 아니고. 단장님, 단장님 앞으로 좀 나와보십시오.
  (위원장관을 향해) “위원장님, 단장님 좀,”
○위원장 김관호   관광거점도시추진단 김명준 단장님, 발언대에 나오셔가지고 발언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박창수위원   단장님, 질문 좀 드리겠습니다.
  단장님은 우리가 시정ㆍ권고낸 부분은 충분히 알고 계시지요? 
○관광거점도시추진단장 김명준   예. 세 가지가 있는데요. 보니까 처음에 지정할 때 두 가지가 잘못 지정이 된 겁니다, 부서가. 2개 분야는 관광과 업무 분야고요. 그게 구분이 돼 있거든요. 하나는 저희 것이 맞습니다.
  그러다 보니까 저희한테 지정이 돼가지 저희가 그 해당과에서 자료를 받아가지고 위원님한테 드린 겁니다. 
박창수위원   자료가 왔는데 추진 완료로 나와 있어서.
○관광거점도시추진단장 김명준   자세한 사항은,
박창수위원   단장님도 그런 내용 알고 계시잖아요. 그럼 해당과에 해가지고 명쾌하게 자료를 받으셔서 자료를 주신다든가 이렇게 했었으면 이런 문제점이 없을 건데.
○관광거점도시추진단장 김명준   좀 전에 질문한 빅데이터에 대해서 하나 추가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박창수위원   예, 한번 해 보십시오.
○관광거점도시추진단장 김명준   빅데이터 이게 최근 자료가 없는 이유는 어제 위원님께서도 한국은행 쪽에서 자료가 있으니까 그걸 받아서 분석도 하고 뭐하라고 그렇게 말씀을 하셨는데요. 그 말씀도 좋으신데.
  우리지역의 순수한 빅데이터 관광 분석 자료로 활용하고 있는 것은 지난 2018년부터 2020년까지 KT를 통해서 구입한 자료가 있습니다. 그런데 그 사이에 코로나가 발생해가지고 관광빅데이터로서의 객관적인 자료가 부족한 상황이었습니다. 그래서 저희가 구입을 안 했습니다. 그리고 한다고 하면 올해 내지는 내년에 구입해야 할 상황입니다, 그 자료를. 
  그렇게 해서 위원님이 말씀하신 가공을 해서 저희가 활용도 하고 그래야 되거든요. 관광에. 그런데 구입을 못 했다는 것을 이 자리에서 말씀드립니다.
  그리고 내년에 구입하려고 했는데 지금 예산 관계가 여의치 않아서 가능하면 추경에라도 올려서 빅데이터 자료를 구입하려고 준비하고 있는 단계에 있습니다. 
  이상입니다. 
박창수위원   그렇습니다, 단장님. 저희가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2022년도 행정사무감사에서 지적 받았던 내용들이 지금 현재 저희가 처리가 됐는지 안 됐는지가 궁금해서 시작을 했던 건데.
  아직도 2022년도 것들이 처리가 안 되면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를 해가지고 큰 의미가 얼마나 있겠습니까? 
  저희가 지적만 하는 게 아니고 목포 발전을 위해 뭔가 보탬이 되고자 해서 또 잘못된 부분은 잘못됐다 또 잘했던 부분들은 잘했다라고 얘기할 수 있는 부분이 분명히 있어야 되는데, 그런 부분들이 개선이 안 된다면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 무슨 의미가 있겠어요. 
  벌써 1년이 넘어가지고 했던 것들을 지적을 했고 또 그거에 대한 방법을 찾아서 우리가 목포 발전을 위해서 조금이라도 보탬이 돼보자 이런 취지로 행정사무감사를 하는데.
  집행부 입장에서는 행정사무감사를 어떻게 생각하고 계시는지는 모르겠지만 의원들은 이렇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행정사무감사를 통해서 잘못된 부분을 바로 잡고자 또 개선해 줄 것을 요구하고 목포 발전에서 조금이라도 우리가 보탬이 돼보려고 이렇게 고생을 하고 있습니다마는 집행부께서도 같이 의원들하고 협력해서 좋은 거를 찾아내서 협력할 수 있는 부분은 협력하고 이렇게 했으면 좋겠는데 아직까지 이런 개선점들이 개선이 안 된다면, 문제점들이 개선이 안 된다면 이거는 심각하다, 저는 그렇게 보거든요. 
  단장님이나 집행부께서 이 부분은 다시 한번 면밀히 살펴보시고 처리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관광거점도시추진단장 김명준   예, 그렇게 하겠습니다.
○관광문화교육국장 김명준   그렇게 하겠습니다.
박창수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관호   박창수 위원께서 관광거점도시추진단 소관 업무에 대한 2022년 행정사무감사 지적사항과 처리결과 현황 등에 대한 질의를 하셨습니다.
  수고 많으셨습니다. 
  국장님, 박창수 위원님께서 요구한 자료 역시요. 행감 강평을 하는 데 꼭 필요할 것으로 사료되니 빠른 시일 내에 제출 부탁드리겠습니다. 
○관광문화교육국장 김명준   알겠습니다.
○위원장 김관호   또 다른 관광거점추진단에 대한 소관 업무 질의하실 위원님?
  고경욱 위원님. 
고경욱위원   국장님, 수고 많습니다.
○관광문화교육국장 김명준   감사합니다.
고경욱위원   짧게 여쭤보겠습니다.
  ’23년도 1회 추경 때 구)목포세관 실감미디어영상콘텐츠 개발하고 제작 설치비 각각 10억, 15억 이렇게 했는데.
  추경이라는 것은 예를 들어 예기치 못한 부득이한 지출 요인이 생겼을 때 추경하는 거잖습니까요?
○관광문화교육국장 김명준   예, 그렇습니다.
고경욱위원   그런데 지금 25억이라는 막대한 혈세를 투입을 했는데 전혀 공사나 어떤 진행이 안 되고 있는 것 같습니다, 국장님.
  안 되는 이유가, 진행이 안 된 사유가 뭡니까? 
○관광문화교육국장 김명준   진행을 하고 있습니다마는 공정대로 하고 있습니다. 하고 있는데 거기가 여러 공정들이 있습니다마는.
  실제 미디어 부분이거든요. 미디어가 많이 제작 설치하는 작업들이 많이 들어가 있습니다. 제가 기술적인 부분을 정확히 말씀은 못 드리겠습니다마는 현장에서 그것을 제작하기보다는 아마 공장에서 직접 제작이 돼서 현장에서 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이미 진행은 하고 있고요. 실제 위원님 지나가시다가 안 보이고 그래서 더 그렇게 생각할 수는 있겠습니다마는 정상적으로 진행을 하고 있고 구체적인 공정도 나와 있습니다. 
  저희가 내년 5월 정도에는 준공할 수 있는 그런 일정으로, 내년 봄에는 시행을 하고 준공할 수 있는 일정으로 진행하고 있습니다. 
고경욱위원   저번에도 말씀드렸지만 미디어영상콘텐츠 개발이 10억짜리인데 정말 개발을 실용적으로 잘해야 된다는 생각이 듭니다.
  국장님, 이상으로 마치고 자료 요청하겠습니다. 
  집행내역 세부내역을 자료 요청하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관호   고경욱 위원께서 미디어영상콘텐츠 추경 관련 사업 현황 등에 대한 질의를 하셨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또 다른 질의하실 위원님? 
  정재훈 위원님. 
정재훈위원   국장님 수고가 많으십니다.
  목포시 관광브랜드 디자인 활용 기념품에 대해서 질문 좀 하겠습니다. 
  올 초에 업무보고할 때 목포만의 독창적인 디자인 개발을 통해서 홍보물하고 기념품을 제작한다고 했습니다. 예산을 3억을 들여서. 
  지금까지 추진현황이나 기념품 제작, 홍보 현황은 어떻게 되고 있습니까? 
○관광문화교육국장 김명준   일부 제작되어 있는 것도 있습니다마는 사실은 기념품이 상당히 쉽지 않은 일이더라고요.
  사실 중소도시 지자체에서 기념품을 제작하고 만들어서 성공한 사례가 그렇게 많지도 않습니다. 서울, 부산, 제주 정말 우리나라에서 가장 큰 관광도시에서는 성공한 사례들도 많이 찾아볼 수 있습니다마는 계속 고민은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조금 달리 생각하실 부분이 도시브랜드는 저희가 갖고 있거든요. 잘 아시지만 ‘낭만항구 목포’라든가 그런 브랜드는 갖고 있는데 거기에 관광브랜드는 대외적으로 목포의 관광을, 위원님이 말씀하셨다시피 기념품으로 또 BI로 만들어서 보여주자 하는 것인데.
  지금 나와 있는, BI로 나와 있는 것이 ‘목포랑’ 이런 부분들, 받으셨겠지만 나와 있는 것도 일부 있고요. 그런 부분들은, 어렵지만 BI 공모라든가 추진을 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말씀드리겠습니다. 
정재훈위원   올 초에 관광거점추진단에서 이 사업을 하기 위해서 열정을, 예산 3억을 세울 때는 정말 열심히 해서 만들어서 양대 체전 후반기 때 정말 목포를 홍보할 수 있는 그런 기념품과 디자인 개발해서 한다고 했었는데, 이번에도 못 했습니다. 전국체전 때도.
  그리고 홍보과에서도 이모콘티를 배부해서 체전 때 활용한다고 그랬어요. 자료 요청해서 물어보니까 이게 아직 안 돼서 못 했다 이거예요. 양대체전 할 때 그때 과장님도 성공 기원을 위해서 그런 분위기를 조성한다고 해가지고 했는데 자체적으로 목포관광브랜드 디자인도 못 잡아가지고 이 사업이, 두 가지 사업이 안 된 겁니다, 이번에. 
  올 초에 예산 잡을 때는 엄청 열심히 해서 한다고 하셨는데 그 점이 너무 아쉬워서 질문드렸습니다. 
○관광문화교육국장 김명준   위원님 지적하신 부분은 제가 다시 한번 챙겨서 그래도 어렵지만 잘 만들어 갈 수 있도록 노력해 보겠습니다.
정재훈위원   앞으로 이런 추진계획이 있을 때는 속도감 있게 행정 추진을 해 주십시오.
○관광문화교육국장 김명준   예.
정재훈위원   그리고 아까 최현주 위원님께서도 말씀드렸는데 간단하게 물어보겠습니다.
  DMO ‘휴가는 목포에서’ 그거 관련해서 질문 좀 드리겠습니다. 
  ‘휴가는 목포에서’ 운영에 따른 이번 휴가철에 목포 방문 관광객 현황은 어떻게 되십니까? 
○관광문화교육국장 김명준   제가 현황까지는 파악을 못 했습니다마는 실적이 좀….
정재훈위원   이 사업을 문화재단에서 하고 있지요?
○관광문화교육국장 김명준   예, 그렇습니다.
정재훈위원   이 사업 취지는 참 좋은 것 같아요. 목포ㆍ신안과 통합을 위해서 목포ㆍ신안 관광브릿지사업에 정말 통합을 논의하는 이 시점에서 상생 교류 협력하는 진짜 참 좋은 사업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자료를 제출하신 거 보니까 선진관광지 벤치마킹 및 홍보부스를 운영하셨잖아요. 보니까 제주도하고 부산에서 했는데. 장소가 너무 아쉽다. 장소가 동문시장 가서 했더라고요. 그리고 수국축제 가서 했는데.
  이것은 문화재단에서 하는 사업이지만 그래도 관리ㆍ감독하는 데는 거점추진단 아닙니까? 이런 사업을 할 때는 보고 안 합니까? 
○관광문화교육국장 김명준   점검을 수시로 하기는, 추진단에서 보고서도 받고 추진을 합니다.
정재훈위원   그런데 그런 홍보부스를 차렸는데 동문재래시장이라. 그러면 외국인들이 얼마나 거기를…. 관광공사에 물어보면 외국인들이 하는 축제도 있어요, 제주도에. 그런 데 가면 외국인들이 많이 오고 할 건데 그런 데 가서 홍보부스 차려가지고 목포에 대한 홍보를 했었으면 더 낫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관광문화교육국장 김명준   조금 전에 말씀드렸듯이요. 지역 DMO 사업도 마찬가지고 중간점검이 평가가 필요한 시기입니다.
  면밀하게 평가해서 사업방식이라든가 사업내용을 금방 지적하신 대로 행사를 하기 위한 행사가 아니고 실제적으로 할 수 있는 사업이 될 수 있도록 중간점검을 반드시 해서 보고를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정재훈위원   우리시만 아니고 다른 시도 어떤 박람회 참가해서 홍보부스 다 운영하지 않습니까? 목포시도 하고 있지만.
  우리시는 관광지 활동에 대해서 좀 차별화 있는 전력을 가지고 추진단에서 업무추진을 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앞으로.
○관광문화교육국장 김명준   명심하겠습니다.
정재훈위원   문화재단에만 맡겨놓지 마시고.
○관광문화교육국장 김명준   맞는 말씀입니다.
정재훈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관호   정재훈 위원님께서 목포시 관광브랜드 디자인 활용 기념품 개발, 제작 홍보와 DMO ‘휴가는 목포에서’ 추진 관련 현황 등에 대해서 질의하셨습니다.
  수고 많으셨습니다. 
  또 다른 질의하실 위원님?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안 계십니까? 
  (「예」하는 위원 있음) 
  수고 많으셨습니다. 
  지금까지 관광거점도시추진단 소관 업무에 대해 위원님들의 질의에 성실하게 답변해 주신 김명준 관광문화교육국장님 또 관광거점도시추진단장님 대단히 감사드립니다. 
  이상으로, 관광거점도시추진단 소관 질의ㆍ답변을 모두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관광거점도시추진단장님 이하 팀장님께서는 퇴실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원활한 회의 진행을 위하여 잠시 정회를 선포합니다. 
(11시 21분 감사중지)

(11시 33분 계속감사)


○위원장 김관호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이어서 문화예술과 소관 업무에 대하여 질의ㆍ답변을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문화예술과 소관 업무에 대하여 질의하실 위원님께서는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최유란 위원님. 
최유란위원   국장님 수고 많으십니다.
  일단 저는 예총에 대한 부분하고 버스킹, 이번에 항구버스킹 있었잖아요. 그래서 버스킹 관련해서 질문을 몇 가지 드리려고 합니다. 
  일단 예총 관련해서 경상운영비 지원을 하고 계시잖아요. 그래서 금액이 늘어가지고 4,500만원 정도―연―이게 몇 년 정도를 지원을 하신 겁니까? 
○관광문화교육국장 김명준   연수까지는 정확하게 모르겠습니다마는 예총은 계속 보조금 성격으로 해서 지원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최유란위원   아무튼 예총이 생긴 이후로 일정하게 쭉 지속적으로 운영비가 나갔었다라고 보는 거지요?
○관광문화교육국장 김명준   예, 그렇습니다.
최유란위원   그래서 제가 관련 팀에 물어봤었어요. 그 근거가 뭐냐? 그러니까 예총이 지역사회에서, 문화예술계에서 굉장히 많은 일을 하시고 그런 큰 기여를 하시는 단체라고 하는 부분에서 저도 동의를 합니다.
  그런데 지금 봤을 때 목포시 문화예술지원 및 육성에 관한 조례에 보조금 등을 지원해가지고 4항에 지역문화예술단체 지원 육성이라고 하는 조항을 가지고 지원을 하신다라고 말씀하셨거든요. 
  그래서 이 조항에는 꼭 예총을 지원해야 된다라고 하는 건 아니지요? 그냥 문화예술단체 중에, 
○관광문화교육국장 김명준   그러지요. 전체 문화예술단체가 해당이 되고 거기에 적합한 사업이 맞다고 하면 저희가 연말에 보조금심의위원회 하잖습니까? 거기에서 선정이 되면 다음 해에 지원하는 걸로 그렇게 알고 있습니다.
최유란위원   그런데 제가 의구심을 가지고 어제 밤새 내 고민을 했었는데요. 저는 문화예술계는 잘 모릅니다. 하지만 그 분야 쪽에서 예총이 굉장히 많은 역할을 해 오셨다라고 하는 부분은 일정하게 그러셨겠지라고 생각을 하고 있고 그와 관련해서 연동되어서 이러한 경상운영비가 지원이 되었던 거라고 생각이 되어지는데요.
  경상운영비 지원이 임대료하고 인건비 부분하고 전기세 등등 운영비 부분이 지원이 되고 있더라고요. 찾아보니까, 자료를. 
  그런데 동시에 예총은 어디에 사무실이 있습니까? 
○관광문화교육국장 김명준   문화예술회관에,
최유란위원   문화예술회관에 있어요. 어떻게 보면 지역에서 나름 이사할 것을 고민하지 않고 있을 수 있는, 장기적으로 있을 수 있는 안정적인 공간에 계시는 거잖아요.
  그런데 문화예술회관에서 발생하는 임대료하고 전기세나 이런 부분을 인건비하고를 결국은 지원을 해 주시는 거거든요. 시에서.
  그래서 제가 고민되었던 것은 만약에 목포시 이 조례에 근거해서 지역문화예술단체 지원 육성이라고 하는 항목에 맞춰서, 근거해서 예총을 지원하신다면 이 부분이 지금까지 이미 굉장히 오랜 세월 해 오셨으니 이제 확대해서 지역의 다른 문화예술단체를 지원 육성하는 쪽으로 방향을 틀어보는 건 어떨까. 
  예총에서도, 지역에서 어떻게 보면 예술계에서는 나름 큰어른으로, 어른단체로 활동하셨을 거잖아요. 그래서 고민하고 계시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들기도 했습니다. 
  그래서 예총에 나가고 있는 경상운영비 지원을 지역에 확장해가지고 많은 단체들에 뭐랄까, 기준에 맞는 단체라면 일정하게 받아서 그중에서 경쟁을 통해서 인건비 지원이나 이런 부분을 해 주는 게 어떨까라는 생각이 듭니다. 
  왜냐하면 저도 시민단체 활동을 오래한 입장에서 보면 실은 단체에게 공간과 그다음에 한 사람 인건비면 굉장히 중요한 거거든요. 그것에 따라서 사무실이 있을 수도 있고, 단체가 있을 수도 있고 없을 수도 있는데. 너무 한 곳에, 물론 기여도는 높으시겠지만 너무 오랫동안 갔던 것은 이거는 문제가 있지 않는가라고 하는 부분이 들었고  
  두 번째는 저희가 얼마 전에 젊은 문화예술인들과 간담회를 했었어요. 그런데 거기에서도 공간에 대한 고민을 엄청 많이 하시더라고요. 젊은 문화예술인들이 있을 만한, 회의도 하고 모여 있을 만한 공간이 없다. 그래서 ‘공간에 대해서 저도 고민을 해 보겠습니다’라고 했던 일도 있었고. 
  그래서 제가 찾아봤더니,
  (자료 들어 보이며) 이거는 지금 서울문화재단에서 하는 사업이거든요. 지금 현재 우리가 예총에 대해서 경상운영비를 지원하는 형태처럼 관내 예술단체 등에 지속 가능한 활동기반 조성을 위한 임차료 지원 그렇게 해서 최대 월 45만원 그리고 9개월간 지원 해가지고 순천문화예술단체 공간지원사업이라고 하는 부분이 있어요. 
  저는 예총에 나가는 게 지역의 문화예술단체의 육성과 지원을 위해서라면 이런 형태로 방향을 확대해서, 예총도 물론 신청하시고 해가지고 경쟁을 통해서 하는 방식으로 방향을 바꾸시는 건 어떨까라는 제안을 이번 행정사무감사 하면서 들었습니다. 어떠신가요? 
○관광문화교육국장 김명준   위원님, 옳으신 제안이시고요. 비단 예총도 포함되겠지만 다른 보조금 지원단체에 대해서도 저희가 매년 사업년도 말에 보조금 정산을 받거든요. 그런 때에 사업성과라든가 결과를 잘 분석하고 해서 말씀하신 부분들을 반영하고요.
  실제 보조금 지원기준에 보조금 지급을, 지원을 할 수 있는 대상이 있고 비대상 지원대상이 있잖습니까? 그런 부분을 포함해서 위원님 제안하신 부분은 옳다고 생각하고요. 면밀하게 검토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최유란위원   젊은 문화예술인들이 지역사회에서 공간을 마련해서 활동할 수 있는―제가 말씀드린 안까지 포함해서―그런 안들을 마련하시고 그와 관련해서 저희 상임위하고도 의논을 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관광문화교육국장 김명준   그렇습니다.
최유란위원   기대하고 있겠습니다.
  다음은 버스킹과 관련한 부분인데요. 저도 두 차례 정도 쭉 나가봤습니다마는 이번에 버스킹이 페이스북을 뜨겁게 했었다라고 이야기를 하더라고요. 
  첫 번째, 많이 나왔던 민원성 제기들은 현장심사를 도대체, 버스커를 뽑는 과정을 어떻게 했냐라고 하는 건데요. 
  현장심사를 어떻게 하셨지요? 공개방식이 아니라 비공개방식으로….
○관광문화교육국장 김명준   아니요. 공개방식으로 했습니다. 저도 그 현장에, 문화예술회관 공연장에서 했거든요. 현장에 가봤습니다마는. 평가단들 있고 버스커들이 전부 다 순서대로 나와서 자기 기량을 발휘하고, 하면 거기에서 채점하고 하는 방식으로 진행하는 것을.
최유란위원   올해요?
○관광문화교육국장 김명준   오디션은 아니지만 현장평가를 그렇게 하는 거를 현장에서 봤습니다.
최유란위원   제가 전해 듣기로는, 팀장님한테도 확인하고 한 바로는 이번에 공개방식으로 하지 않고 그러니까 5명의 심사위원이 앉고 그 팀에서 하고 다른 팀들은 앞에서 하고 있는 팀들에 대해서 전혀 볼 수가 없었다, 그래서 비공개로 진행된 방식이다, 문제 제기를 했었는데 제가 알고 있는 방식이 다른 것인가요? ,
○관광문화교육국장 김명준   다른 분들이 못 보면 비공개고. 그 말씀하신 겁니까?
최유란위원   예.
○관광문화교육국장 김명준   맞습니다, 그 말씀은. 그렇게 진행을 했습니다. 모르겠습니다. 그게 비공개고 공개인가 구분을 어떻게 하는가는 모르겠습니다마는 그 말씀입니다.
최유란위원   그건 이해의 차이인 것 같고요. 되게 많은 분들이 신청하셨잖아요. 이번에 전국적으로 확대하셔가지고. 그래서 다 현장심사를 하러 왔는데 예를 들면 앉으시고 그다음에 한 팀만 들어가서 하는 형식으로 진행된 거잖아요.
  그래서 이것이 투명성의 문제와 공연하는 사람 간의 서로 창작 의욕을 확장시킬 수 있는 문화성에 있어서도 잘못되지 않았나라고 하는 부분에 대한 문제 제기가 많더라고요.
  그런데 제가 다른 형태를 찾아보니까 뮤직플레이 같은 경우에는 자유곡 미션 대결로 해가지고 평화광장에서 공개심사 형태로 진행하신 예도 있더라고요. 
  특별하게 이렇게 비공개로 진행하신 이유가 있습니까? 그러니까 뭐냐하면 심사위원 5명과 그 팀 버스커들만 하는 형태로. 
○관광문화교육국장 김명준   물론 방식의 차이는 있겠습니다마는 저희가 진행한 방식이 좀 더 공정하지 않냐라는 판단에서, 물론 위원님 말씀하신 대로 어떻게 평가하냐, 받아들이냐에 따라서 어떤 게 공정한가는 위원님 의견도 많이 들어봐야 알겠습니다마는 최소한 저희 부서에서는 그게 더 공정하지 않냐라는 생각에서 추진했던 것 같습니다.
  위원님, 이해해 주신다고 하면 이왕 이번에까지 이렇게 됐고요. 다음에는 그게 옳다면 방식이야 저희가 고집하고 그런 것은 아닙니다. 
최유란위원   그렇다면 아무튼 현장심사가 말씀하셨던 것처럼 이런 방식 저런 방식도 있기는 하지만 결국은 특히 이런 공연들은 다 듣는 귀는 비슷하다고 하지만 또 다르잖아요. 선호하는 음악도 다르고.
  따라서 현장심사가 공정하게 됐는가라고 하는 부분은 굉장히 중요한데 정말 공정했는가를 묻기는 그 기준을 마련하는 건 어려운 문제라고 생각을 합니다. 
  그러면 ‘다음부터는 공개로 하십시오’라고 주장을 하는 건 아니고 현장심사와 관련해서 최대한 공정하게 할 수 있도록 그러한 절차를 밟으실 것을 권고드리는 바입니다. 
  그러니까 아예 문화예술과에서 딱 해가지고 ‘우리 이렇게 할 거야’ 이게 아니라 현장심사의 방식을 어떤 방식으로 했으면 좋겠는가. 실은 참여자 버스커들한테 물어본다거나 혹은 전문가한테 물어본다거나 다양한 의견을 모아서 최대한 공정한 방식을 여러 의견을 모아서 찾는 방식으로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가능하시겠습니까? 
○관광문화교육국장 김명준   위원님께서 관심 가져주셔서 감사하고요. 위원님이 그런 의견들을 모아주시면 그런 부분까지도 반영해서 검토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최유란위원   내년에는 그렇게 될 것으로 알고 그때도 그렇게 되는 방식과 관련해서 현장심사를 어떻게 하셨는지 어떤 절차를 거쳐서 어떻게 정하고 어떻게 진행했는지 이런 부분도 저희 상임위에 알려주시기 바랍니다.
○관광문화교육국장 김명준   예, 그렇게 하겠습니다.
최유란위원   다음은 최종합격자 발표와 관련해서 엄청나게 페이스북에서 뜨거웠다라고 들었습니다. 조○○ 형태로 발표된 형식과 관련해서.
  저도 관련 과에 물어봤었습니다. 왜 조○○으로 발표하셨냐 했더니 개인정보보호법에 의해서다라고 말씀하셨어요. 그래서 ‘그래요?’라고 그랬었고. 그다음에 이번 행정사무감사 자료를 내시면서도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서 홈페이지 공개할 때 익명으로 게재했다라고 여기에 명시하셨습니다. 
  하지만 팀하고 저하고 서류심사를 하는 과정에서 봤을 때 실질적으로 개인정보보호법에서 이야기하는 부분은 개인정보라고 하는 것은 성명, 주민등록번호라든가 이런 부분까지 명기된 부분을 개인정보라고 이야기하지 성명을 표기하는 것을 개인정보보호법을 위배하고 있다라고 보지 않습니다. 
  그래서 어찌 보면 이거는 개인정보보호법에 나와 있는 내용이거든요. 그러니까 이 부분만을 보셨으면, 제가 듣기로는 당시에 왜 조○○으로 발표했냐라고 하는 여러 가지 항의성 민원전화도 있었다라고 알고 있고요. 그 전화에 대해서 관련 과에서 개인정보보호법에 의해서 그렇게 했다라고 답변하셨다고 하는 이야기도 들었습니다. 그럼 그건 잘못 아신 거지요? 
○관광문화교육국장 김명준   특별한 의도는 없었을 겁니다마는 저도 잘못 알고 있는가 모르겠습니다. 저도 업무연찬을 돌아가서 해 보겠습니다. 위원님 말씀이 맞다면 당연히 그건 잘못된 거지요.
최유란위원   그래서 이 부분은 수정됐으면 좋겠고요. ’23년도 9월에 발표한 익산 버스킹 오디션 결과 발표를 가져왔거든요. 여기 보면 이름 다 나와 있어요. 이름만 나와 있는 게 아니라 그 사람이 신청했던 팀명까지 나와 있거든요.
○관광문화교육국장 김명준   이해가 가는 게요. 주민등록번호하고 이름하고 동시에 들어가면 그건 개인정보보호법 위반이라고 볼 수 있는데 이름만 한 것은, 저도 확인을 해 보겠습니다마는 위원님 말씀이 맞다면 시정해서 하도록 하겠습니다.
최유란위원   그래서 그렇게 본다면 이 부분은 어찌 보면, 이번에 버스커를 많이 뽑기도 했고 버스킹하는 기간이 길었잖아요. 따라서 굉장히 많은 사람들이 참여했고 관심이 있었던 분야인데 그에 비해서 실은 관련 과에서는 이런 가장 기본적인 사항에 대해서 어떻게 보면 꼼꼼하게 파악하시고 처리하는 게 아니라 그냥 이렇게 되겠지라고 하는 형태로 모호한 기준을 가지고 행정편의적으로 일을 진행하신 게 아닌가라는 생각이 듭니다. 어떠십니까?
○관광문화교육국장 김명준   위원님께 충분히 설명을 보고 한번 드리겠습니다.
최유란위원   알겠습니다. 그러면 이후로는, 물론 한 번 더 검토하신다고 하셨으니까 그러기는 하지만 이후로는 문화예술과에서 발표하는 최종합격자, 이런 경연대회 부분의 합격자 이름이 적어도 조○○으로 나오는 일은 없겠지요?
○관광문화교육국장 김명준   확인해서 위원님 말씀이 맞으면 바로 시정하도록 하겠습니다.
최유란위원   그러면 그것이 맞는지 안 맞는지 그리고 어떻게 앞으로 하시기로 하셨는지 알려주십시오.
○관광문화교육국장 김명준   예, 보고드리겠습니다.
최유란위원   그리고 마지막으로는, 시간이 얼마 안 남아서 질문만 드리겠습니다.
  이번에 대행사를 두 체제로, 두 대행사체제로 하셨잖아요. 저도 현장을 가서 의아하게 느꼈던 건데 양쪽 대행사의 운영하는 방식과 전체적인 프랑이나 아무튼 어떤 곳은, 한 대행사는 설명을 다 하고 한 대행사는 그냥 가수들이 나와서 자기들이 자기 소개하는 방식으로 하고 굉장히 달랐거든요. 
  그래서 제가 가졌던 의문은 이번 이 두 대행사를 두고 그리고 총괄책임자가 있으면서 이것을 조정하고 관리하고 점검하는 그러한 형태로 되지 않았습니까? 
○관광문화교육국장 김명준   맞습니다.
최유란위원   저는 도대체 총괄책임자는 어떤 역할을 이번에 한 건지라고 하는 부분에 대한 의문이 있었습니다.
  왜냐하면 양쪽이 너무나 다르고, 너무나 다르면서 버스킹을 활발하게 알리는 형태의 기폭제로서 되는 방식이 아니라 그냥 자신들의 방식을 그냥 하는 형태의 굉장히 다른 형태를 조정하지 않고 저렇게 두는 부분은 문제가 있지 않은가라는 생각이 들어서 총괄책임자가 어떤 역할을 했는지 궁금했습니다. 
○관광문화교육국장 김명준   총괄책임자요. 아까 처음에 말씀하셨듯이 두 군데 기획사를 나누어서 한 부분도 있고. 그것은 문화예술이 어차피 다양해야 되고 다양성 때문에 일률적으로 한 사람한테 공연을 맡기기보다는 다양한 표현도 할 수 있도록 그렇게 했던 부분이고요.
  예술감독이 제가 알기로는 상당히 전문가로 알고 있습니다. 그런 부분들이 못 하는 부분들을 컨트롤할 수 있는 그런 장치도 필요하지 않냐. 
  그리고 4개월 동안 매주 토요일날 계속 이뤄지는 그런 버스킹이기 때문에 저희 직원들이 사실 관리하기에 한계가 있습니다. 아시다시피. 그래서 전문가를 선임을 해서 관리했다는 것을 이해를 해 주시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최유란위원   그래서 저도 총괄책임자 꼭 필요하다고 생각했는데. 그럼 그 총괄책임자가 매번 현장에 나가셨었나요?
○관광문화교육국장 김명준   항상 상주하도록, 총괄감독은 저희가 감독하고 있습니다.
최유란위원   그래요? 누구신지 알려주시면, 저도 현장에 몇 번 나갔었기 때문에 ‘그분이었구나’를 알 수 있을 것 같기는 합니다.
○관광문화교육국장 김명준   항상 계십니다. 바로 알려드리겠습니다.
최유란위원   왜냐하면 제가 느꼈던 건 뭐냐하면 이게 결국 목포시에서 하고 있는 문화행사인데 이게 도대체 두 대행사가 하는 거 다, 이게 도대체 어디에서 하는 건지, 언제 시작해서 언제 끝내겠다는 건지 그다음에 제가 가장 문제로 느꼈던 건 뭐가 있냐 하면 ‘여기에서 갑자기 주변에 화재가 나거나 불이 나거나 하면 도대체 누가 관리를 해 주지?’라고 하는 부분은 전혀 알 수가 없었어요. 한 팀 같은 경우는.
○관광문화교육국장 김명준   그런 역할을 합니다. 맞습니다.
최유란위원   그러니까 그런 역할을 해 주려면 스태프라든가 뭔가 표시를 하는 사람들이 있어야 하는데, 그러니까 시민이 버스킹을 보러 가서 안전에 대한 문제나 진행과 관련해서 묻고 싶을 때 도대체 누구한테 물어야 할지를 저도 가만히 앉아서 보면서 그걸 못 찾겠더라고요. 그래서 ‘총괄책임은 뭐 하는 거지?’라고 생각을 했습니다.
  조금 더 보완해서 하실 수 있도록 했으면 좋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관호   최유란 위원께서 문화예술단체 보조금 운영비 지원 관련 예산 현황과 또 버스킹과 관련하여 선발 과정, 합격자 발표, 운영 관련 등 전반적인 현황에 대해 질의를 하셨습니다.
  수고 많으셨습니다. 
  또 다른 질의하실 위원님? 
  박효상 위원님.
박효상위원   먼저 국장님께 질문의 기조에 대해서 말씀 올리겠습니다.
  저희가 코로나 3년 겪고 나서 문화예술인들이 대면활동을 못 하기 때문에 실상 그거를 업으로 삼고 계시는 분들은 이미 업을 포기하고 타 업으로 전향하는 경우를 많이 봤습니다. 
  그래서 코로나 이후에 문화예술인들한테 지원되는 방향을 모색해 보고자 해서 저희가 2년 전에, 코로나가 끝나기 전에 문화예술인들끼리 모여서 그런 얘기를 했어요. 
  광주에서는 이미 용역을 돌려가지고 문화예술인들이 코로나 이후에 어떻게 지원을 받고 정착이 될 것인가, 몇 년이 걸릴 것인가 하니까 5년 정도 걸린다고 광주에서는 용역 돌려가지고 나왔더라고요. 먼저 그 말씀드리고 질문 올리겠습니다. 
  저번 3차 추경 때 문화재단 관련돼서 제가 여러 가지 자료를 요구했는데 지금까지 안 왔어요. 재단에서는 위법한 행위를 했다라고, 자료를 제가 봐야 아는데.
  원래 문화예술인단체 아까 말씀했듯이 공정한 기회를, 공평한 기회를 줘야 됩니다. 문화재단은요. 
  그런데 지금 문화재단 휴식년제 가지고 있어요. 알고 계신가요, 국장님? 혹시요? 휴식년제. 
  만약에 2년 공모를 하면 1년은 쉴 수 있게, 그게 공정한 기회를 주고자 그렇게 했는데, 그게 위반됐다고 제가 3차 추경 때 말씀드리고 나서 거기에 대한 자료를 주라고 했는데 자료가 안 왔어요. 지금도요. 
  해당 과장님하고 팀장님께서는 이 부분 확인을 하십시오. 이 부분 꼭 확인하셔야 됩니다. 왜냐하면 위반됐으면 어떤 누군가는 말 그대로 거기에 공모 절차에 대해서 하신 분들은 절차상 징계를 받거나 해야 돼요. 해야 됩니다. 
  그리고 공모에 대한 사업자 선정에 대해서도 약간 불합리한 게 있습니다. 
  사단법인은 일반공모에 지원할 수 있고 그 외적으로 일반 예술단체 있잖습니까? 말 그대로 초등교육부터 대학교육까지 음악교육을 학사 취득하거나 석사 취득한 전문음악인들은 일반공모에 응모하기가 어렵대요. 그냥 그 예술단체들은 일반 개인 생활동호인과 같은 동등한 대우를 받는다고 합니다. 
  그 공모된 단체를 제가 폄하하거나 그럴 마음은 없습니다마는 그분들 전체가 전문예술인이거나 그렇지는 않아요, 사실은. 어찌 본다 하면 동등한 기회를 보장받아야 하는데 동등한 기회가 보장이 안 됐다라는 거. 
  문화예술 쪽에는 아마 국장님도 아시겠지만 김대중 대통령님께서 그런 말씀하셨지 않습니까? 예술단체에 관한 지원은 하되 간섭은 하지 말라고. 창의성이 떨어지니까. 그런 말인데. 
  사업에 이렇게 문화재단 국장이나 사무국 직원들이 혹여나 공모에 관해서, 사무에 관해서 만약에 문제 소지가 있었다고 하면 이거 역시도 과에서 들여다봐야 됩니다. 
  그 부분은 확실히 확인하시고 과에서 연락을 주세요, 저한테. 다시 한번 피드백으로 말씀해 주십시오. 
  그리고 버스킹에 관해서 다 말씀을 하셔가지고 제가 제안을 드려볼게요. 
  전국적으로 버스킹 문화가 많이 확산이 됐고요. 이미 문화가 정착이 됐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뭐냐하면 양적 공연보다는 질적 공연이, 이제 문화 수준들이 시민들도 많이 올라오시고 관광객도 많이 올라오셨어요. 
  사실상 20팀 하고 30팀 그게 중요한 게 아니고 돈을 나누어서 줄 게 아니고 이왕에 할 때 저희가 관광스팟이 있지 않습니까? 국장님. 관광객 인원이 가장 많은 구간이 있어요. 그 구간에다가 예산을 투여해서 질적인 공연을 해야 됩니다. 
  생활동호인분들도 무대에 설 자격이 있습니다. 그런데 그 무대는 다른 무대로 해야 돼요. 관광객 대상으로 하면 안 됩니다. 
  예향의 도시라고 했는데 예향의 도시에서 질적 낮은 공연으로 인해서 그렇게 하면 관광도시 이미지는 계속해서 추락이 될 거라고 생각하고요.
  앞으로 과에서는 버스킹 단체 공모 추진할 때 사전에 꼭 공연장을 빌려서 할 필요도 없습니다. 왜냐하면 사전에 똑같은 음향. 똑같은 기준으로 된 핸드폰 녹음을 통해서 만약에 공간감이 있는 공간에서 하면 노래를 잘 부르게 들려요. 그래서 밀폐된 공간에, 한정된 공간에서 먼저 미디어로 찍어서 미디어 사전심사로 해서 거르고 거기에서 그러면 굳이 공연장을 빌려서 할 필요도 없고 그 예산 또 줄여지지 않습니까? 꼭 보지 않아도 어느 정도 들으면 알아요. 압니다. 
  그래서 제 생각에는 사람들 불러서 공모를 할 필요 없이 녹음 방식으로, 영상 녹음 방식으로 해서 충분히 사전 공모 심사를 해도 충분합니다. 충분합니다. 그 부분으로 하시기를 제안을 드리겠고요. 
  그다음에 아까 문화재단 관련돼서 지역 예술인들 있잖습니까? 정기적인 간담회를 분기에 한 번씩은 했으면 싶어요. 
  재단이라는 단체가 이번에도 아시겠지만 9,000만원입니까? 7,000만원 그 사업비 줬더니 그 7,000만원, 9,000만원 정도를 어디입니까, 대반동 가가지고 EDM 공연한다고 그런 말도 안 되는, 세상에 참 진짜….  
  목포에 저희가 7,000만원짜리, 1억짜리 공연이 몇 개나 있어요, 사실? 돈을 주니까 자기 마음대로 그게 자기 꽁짓돈도 아니고 자기 마음대로 쓴다는 자체가 저는 문화재단 운영방식이 아주 잘못됐다고 생각되고요.
  그다음에 사무국장님, 사실은 사무국장님 오셔가지고 그거 보셔야 되는데 사실상 그러지 못한 부분에서는 아쉽고요.
  국장님께서 창작에 관련된 거는 간섭을 안 하시잖아요, 사실. 그리고 운영방식에 대해서는 지출이 되고 예산 부분은 분명히 국과 과에서 분명히 이 부분은 해야 된다고, 올해 감사 하지요? 거기도요? 
○관광문화교육국장 김명준   예.
박효상위원   감사 부분에 있어서 그 부분까지 내용에 집어넣어가지고 어떻게 된 것인지 부탁드리겠습니다.
  마지막으로 국장님, 질적으로 예술문화는 향상돼야 합니다. 옛날같이 그냥 집에서 잠깐 배워서 무대에 올리는, 자꾸 그거 하면요. 그래서 문제가 아무나 올라오면, 무대는 어느 정도 준비가 돼서 올라와야 됩니다. 
  그 부분은 확실하게 다음 공연할 때는, 버스킹 할 때는 그런 부분이 적용이 됐으면 좋겠습니다. 
○관광문화교육국장 김명준   감사드리고요. 위원님, 문화재단에 대해서는 금방 지적하신 대로 그렇지 않아도 문화재단에서 하고 있는 사업들을 검토를 해야 되지 않냐. 금방 말씀하신 대로 너무 문화예술을 하는 데 간섭하고 그런 것은 안 되거든요. 옳으신 말씀입니다.
  그래서 그 부분은 검토하고 위원님이 전문가이기 때문에 자문도 받아서 머리 맞대서 점검이 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박효상위원   감사합니다.
○위원장 김관호   박효상 위원께서 코로나 이후 문화재단 보조금 지원 현황 및 예술인단체 공모 자격과 버스킹 관련해서 예술인단체 공모 시 사전심사 관련 등 여러 가지 현황에 대해서 질의하셨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또 다른 질의하실 위원님?
  정재훈 위원님. 
정재훈위원   국장님 수고 많으십니다.
  저도 문화재단에 관련해서 질문드리겠습니다. 
  2023년도 지방출자ㆍ출연기관 지침서에 보면 투명성을 강화하기 위해서 업무추진비나 예산집행 과정에서 발생된 신용카드 포인트 연 1회 이상 세입 조치 후에 다음연도 예산에 반영토록 되어 있습니다. 지침서 안에. 
  그래서 저번에 서류식 감사 때 제가 이 부분에 대해서 조치가 안 되어 있어서 왜 안 되어 있냐라고 자료 요청을 한 부분이 있습니다. 전년도에는 다 되어 있는데 올해는 안 되어 있더라고요. 아직 그 자료가 안 왔어요. 자료가 아직 안 왔어. 
  그러면 그거에 대해서 설명해 주십시오. 왜 안 되어 있는지, 세입 조치가 안 되어 있는지. 그거 한번 설명해 주십시오. 
○위원장 김관호   문화정책팀장님이신 김희라 팀장님께서는 발언대에 나오셔가지고 발언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문화정책팀장 김희라   문화정책팀장 김희라입니다.
  저희가 법인카드 사용 포인트 관련된 자료는 어제 받아서 책상 위에 두었고요. 세입 조치돼가지고 그거 된 것까지 어제 자료로 제출했습니다마는 자료 중에 섞인 것 같습니다. 
정재훈위원   전에 준 자료에는 세입 조치가 안 되어 있어서, 안 돼 있는데 왜 그것을 목포 무슨 카드? 그 카드를 사용하면 적립이 안 된다 해서 그럼 그 근거를 갖고 와라, 법령에 있는 근거를 갖고 와라라고 내가 추가 자료를 요청했거든요. 안 되어 있어서.
  그러니까 ’21년도 그때는 적립을 해 왔어요. 그런데 ’22년부터 적립이 안 되어 있더라고요, 그 자료에. 그래서 왜 안 됐냐 하니까 목포 무슨 카드라고 해서 이 카드를 사용하면 적립이 안 된다고 그래서 그러면 적립 여태까지 해 온 카드는 있는데 왜 이 카드를 쓰면서 적립은 안 하냐라고 제가 질문을 했었거든요. 
○문화정책팀장 김희라   다시 확인해서 이거 끝나면 자료 바로 제출하겠습니다.
정재훈위원   알겠습니다. 들어가십시오.
  그리고 도서 구입에 대해서 물어보겠습니다. 
  문화예술과는 어디어디 도서관에 책을 구입해 주고 있습니까? 인재육성과에서는 작은도서관 그런 데 하고 있고. 문화예술과에서 또 하고 있던데. 
  직영된, 뭐지요? 영어도서관 직접 책 사주십니까? 
○관광문화교육국장 김명준   도서구입비는 인재육성과,
정재훈위원   전부 다 돼 있지요? 그런데 문화예술과에서 시립도서관에 책 사면 RFID라고 태그 알고 계시지요? 책 사면 도난 방지를 위해서 책에 붙이는 게 있습니다. 그 예산은 또 문화재단에서도 예산을 집행을 해요.
○관광문화교육국장 김명준   문화재단에서 시립도서관, 어린이도서관, 문화도시센터를 관리하잖습니까? 그래서 예산집행 구조는 깊이는 모르겠습니다마는 아마 일부 부분은 문화재단에서 집행을 하고 거기에서 자기가 관련된 것은 운영비 같은 것은 자체에서 시립도서관에서 하고 그런 구조로 되어 있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정재훈위원   그래서 시립도서관하고 영어도서관은 문화재단에서 RFID 태그를 사주더라고요. 그런데 보통 태그는 책을 살 때 서점에서 미리 붙여서 같이해서 하더라고요.
  그러면 이 사업 또한 인재육성과로 보내서 일원화를 시켜야지 문화재단에서 시립도서관 태그 구입비 2023년도 산출식 보니까 5만 권 곱하기 325권으로 1,100만원이 되어 있어요. 산출이. 
  그래서 또 이걸 보면, 제가 자료 요청한 거 보면 5만 권으로 되어 있어서 봤는데 2023년도 책 산 권수를 봤는데 3,239권을 샀어요. 책 권수를. 그러면 5만 권을 책에다가 태그를 붙인다고 산출기초를 잡아놓고 만약에 예비로 사놓는다고 해도 너무 과다한 지출 아닙니까? 
  이게 2022년도, 2021년도 산출기초를 보면 매년 1,100만원이에요. 이걸 봤을 때 예산을 편성할 때 전년도 예산을 보고 그냥 이런 산출기초를 잡지 않나라는 생각이 들어서 질문을 드립니다. 
  앞으로 예산을 짤 때는 정확하게 산출기초를 파악해서 예산을 잡으시라 그런 말씀을 드립니다. 
○관광문화교육국장 김명준   예, 알겠습니다.
정재훈위원   그리고 방금 얘기했듯이 앞으로는 일원화를 해서 이런 것은 문화재단에 맡기지 마시고 인재육성과로 다 넘기십시오, 그냥. 한 군데서 책 구입 같은 것은 해야지 이쪽에서 태그는 따로 사고 책은 시립도서관에서 따로 사고 너무 분리가 돼 있지 않습니까?
  국장님, 알아보시고 일원화시켜 주십시오. 
○관광문화교육국장 김명준   과 간의 뭐가 있기 때문에 교통정리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정재훈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관호   정재훈 위원님께서 재단법인 목포문화재단 관련하여 업무추진비 등 지출에 따른 적립금 현황과 시립도서관, 영어도서관에 관한 운영비 등의 전반적인 사항에 대해서 질의하셨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원활한 회의 진행과 중식을 위하여 2시까지 정회를 선포합니다. 
(12시 09분 감사중지)

(14시 02분 계속감사)

○위원장 김관호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오전에 이어서 문화예술과 소관 업무에 대하여 질의를 계속 이어가도록 하겠습니다. 
  문화예술과 소관 업무에 대하여 질의하실 위원님께서는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고경욱 위원님. 
고경욱위원   국장님 수고 많으십니다.
  문화예술 관련해서 시립예술단 주택보전수당이라고 있습니다. 예산 결산액을 보면 7,000만원에서 6,000만원 정도 되는 것 같습니다요. 
  그러면 다른 지역 출신으로 임대용의 주거공간에 거주하는 단원에 지급, 월 20만원씩 되어 있습니다요. 5년 동안 보니까 31억 정도. 10년 정도 자료는 못 봤지만 60억 정도 될 것 같습니다. 보전수당으로 나간 것이.
  목포시 예술단 단원 인원수는 몇 명이나 됩니까? 
○관광문화교육국장 김명준   예술단원은,
고경욱위원   외부단원 몇 명, 목포시 단원.
○관광문화교육국장 김명준   전체 단원은 교향악단부터 시작해서 102명의 인원입니다.
고경욱위원   102명. 그러면 자료를 받은 내용으로 보면 단원 총 스물다섯 분 정도가 보전수당을 지원받고 있는 걸로 되어 있습니다.
  그러면 이분들이 주택보전수당을 20년 이상씩 받고 있는데, 받고 있는 특별한 법령근거나 이유가 있습니까? 
○관광문화교육국장 김명준   저희가 예술단원하고 임금협상을 노조하고 매년 하고 있습니다. 그때 임금협상 교섭과정에서 주택보전수당 지급기한을 2년으로 해서 산정을 해서 협의를 해서 하고 있습니다.
  그런 부분들은 앞으로 임금협상을 하면서 계속 논의를 해 나가는 과정이거든요. 현재는 그렇게 지급을 하고 있습니다. 
고경욱위원   최대 많이 받으신 분이 28년 동안 받고 계시고만요. 28년을 돈으로 환산했을 때 이 금액도 엄청나다고 보여집니다.
  그러면 목포시에서 이렇게 정주인구, 목포시 단원들은 주택보전수당 받고 있습니까? 
○관광문화교육국장 김명준   전체요? 전체는 아니지요. 외지에서 근무하시고 오신 분들을 임금협상 과정에서 그렇게 협약을 했기 때문에 지급하고 있는 것입니다. 실비 보상 개념이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고경욱위원   그래도 형평성에 맞추려고 하면 목포시 시립단원들께도 임금협상 관련해서 동일한 조건이 되어야지 않나 그렇게 느껴집니다.
  예를 들어 ’95년도에 광주에서, 광주분들이 많으신 것 같은데 이분들이 거의 다 최장기 보전수당을 수령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서울이나 먼 곳들, 제주 이런 데는 이해를 할 수 있다 해도 목포가 인구감소가 되면서 이분들이 정주인구가 된 것도 아니고 큰 효과나, 그런 걸로 해서 효과를 볼라는 거는 아니었지만 이 금액들이 상당하지 않겠나. 
  지금 시립예술단이 40년 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40년 동안 이런 주택보전수당이 연 6,000에서 7,000이 나갔으면 엄청난 금액이 외부로 유출됐다.
  이와 관련해서 목포시립예술단 단원들께도 동일한 혜택이 될 수 있으면 좋을 것 같습니다. 
○관광문화교육국장 김명준   그런 부분도요. 위원님 말씀하신 대로 운영규칙에 따라서 지급을 하는 사항이거든요.
  그런 부분들을 다른 예술단체하고 비교 한번 해서 어떻게 다른 데는 운영이 되고 있는가, 위원님이 말씀하셨기 때문에 검토를 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고경욱위원   감사합니다.
  그리고 한 통의 동영상과 메시지가 왔습니다. 내용을 짧게 앞에만 읽어드리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어디에 물어봐야 할지 몰라서 고민하다 의원님이 가장 정답에 근접해 줄 수 있을 것 같은 느낌. 
  목포시 시립소년소녀합창단에 아이를 보내면서 궁금했고 의문도 들어서. 분명히 목포시 소속의 합창단인데 합창단 대부분이 남악, 오룡 아이들이고 그렇다 보니 신입단원 오디션이나 합창단의 정보도 그쪽 부모님들에게 먼저 가게 되는 현상이 생기는 것 같습니다.” 
  이러한 내용이 왔습니다. 소년소녀합창단 인원이, 학생들 인원수가 규모가 어느 정도 됩니까? 
○관광문화교육국장 김명준   소년소녀합창단은 4명이거든요. 저희가 그거 할 때마다 공연이 있을 때 별도로….
  (자료 전달)
  현원이 40명이고요. 정원은 80명이고 그럽니다. 
고경욱위원   그런데 이분 말씀으로는 “약 40명 중 70%가 남악, 오룡 아이들입니다” 이렇게 왔습니다.
  이렇게 목포 시민께서 올려주신 내용인데, 그 내용이 맞습니까? 
○관광문화교육국장 김명준   목포하고 무안 소재 초등학생으로 구성이 돼 있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고경욱위원   단원 모집공고를 보면 응시자격이 목포시 관내 학교 및 인근 학교에 재학 중인 초등학교 3학년, 중학교 3학년 이하 청소년, 이렇게 되어 있습니다.
  그러면 목포시립소년소녀합창단이 아니고 목포ㆍ무안시립소년소녀합창단에 가깝지 않겠습니까? 
  목포시 혈세로, 무안군 군민도 중요하지만 목포 시민만을 위한 혈세고 목이라고 생각합니다. 
○관광문화교육국장 김명준   물론 목포 초등학생, 학교 위주로 할 수도 있겠습니다마는 모르겠습니다. 인력 구성을 선발을 할 때 그런 기준이라든가 안 그러면 목포에서 발굴이 안 되어서 이렇게 했는가 그것은 정확하게 내용은 모르겠습니다마는.
  크게 저희 선발 기준에는 목포하고 인근 지역으로 되어 있거든요. 그래서 거기에는 크게 부합하지 않는 것은 아닙니다마는 위원님이 말씀하셨기 때문에 그것도 저희가 살펴보겠습니다. 
  정확하게 우리지역에서 그런 대상이 없어서 그렇게 했던 것인지 별도로 해서 보고를 드릴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고경욱위원   본예산부터 추경까지 이 예산은 목포 시민을 위해서 공공복리와 세입과 세출이 이루어진 구성이라고 생각합니다.
  무안 또한 무안 군민을 위한 세입과 세출이 존재할 것이고 무안 군민이 목포 시립 소속 관련된 예산을 소요한다는 것은 본 위원이 봤을 때는 부적절하다고 보여집니다. 
  그리고 제가 시립소년소녀합창단 한 번 방문을 했는데 아이들이 교육을 받을 수 없는 곳이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거기 가시면 결로현상으로 해서 좋지 않은 냄새들과 부모님들이 보낼 수 있는 환경이 아니다고 보여집니다. 
  그래서 목포시에서 각별히 청년이 돌아오는 도시이고 청년이 돌아와서 아이를 키우고 이곳에서 정착할 수 있도록 시립단체 관련해서도 좀 구석구석 살펴봐주셔야 될 것 같습니다. 
○관광문화교육국장 김명준   그 부분도 위원님께서 말씀하셔서 그런다기보다도 평상시에 관심을 갖고 그런 부분 신경 써서 가능한 전개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고경욱위원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관호   고경욱 위원께서 목포예술단원 주택보전수당 등 지원현황 및 목포시 시립소년소녀합창단 단원모집 공고 시 선발기준 현황 등에 대하여 질의하셨습니다.
  수고 많으셨습니다. 
  또 다른 문화예술과 소관 업무에 대하여 질의하실 위원님? 
  박창수 위원님. 
박창수위원   국장님 수고하십니다. 점심 맛있게 드셨지요?
○관광문화교육국장 김명준   감사합니다.
박창수위원   2022년 행정사무감사를 통해서 시정ㆍ권고를 받았던 내용으로 질의를 드리겠습니다.
  연번은 12번이고요. 문화예술과 목포만의 특성을 살릴 수 있는 축제 개발을 해달라고 요청을 드렸습니다마는 그 부분에 대해서 설명 좀 해 주실랍니까? 
○관광문화교육국장 김명준   아시겠지만 대표적인 축제라 하면 봄에, 명칭은 지금 변경해 가고 있습니다마는 유달산 봄축제를 하고 있고요. 10월이면 항구축제를 했고.
  저희가 관광거점도시가 된 이후로 그 사업비로, 관광거점사업비로 해서 바다분수에서 콜라보 공연인 W쇼를 하고 있고요. 북항 노을공원 쪽에서 드론나이트쇼도 하고 있습니다. 
  물론 위원님이 말씀드린 의도는 이것이 아닌 걸로 알고 있습니다마는 좀 하나를 하더라도 특별한 목포만의 색깔을 낼 수 있는 그런 축제를 말씀하신 것 같은데요.
  그 부분도 내년에는, 사실 그렇습니다. 금년에 전국체전 대형 이벤트행사가 끝나고 내년에는 정말 관광―위원님이 말씀하신 대로―그런 부분의 핵심 콘텐츠, 핵심 킬러 그런 축제를, 항구축제를 떠나서, 확정된 것은 아닙니다마는 내년에는 남도음식축제를 목포에서 2년간 개최가 되거든요. 여수에서 종전에 했던 음식축제고요. ’25년에는 세계음식박람회를 함께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내년에 뮤직플레이도 계획되어 있고요. 뮤직플레이와 남도음식을 함께 동일한 시기에 해서 남도음식축제도 빛을 내고 뮤직플레이도 같이 빛이 날 수 있는 것도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말씀하신 대로 특색 있는, 목포의 특성을 살리는 축제를 개발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습니다. 
박창수위원   국장님 말씀 잘 들었습니다마는 지금 현재 뮤직플레이가 2022년도에 한 번 하셨지요?
○관광문화교육국장 김명준   예.
박창수위원   성과가 좋았다고 저는 개인적으로 생각하는데, 국장님 생각도 마찬가지시지요?
○관광문화교육국장 김명준   예, 마찬가지입니다.
박창수위원   거기에서 TOP5 가수들도 배출했고. 그런데 문제점이 하나 있던 것 같더라고요. 살펴보니까 가수를 배출하고 음반을 내줬는데 가수들 관리를 안 해. 2023년도에 수많은 목포에 축제가 많이 있었는데도 불구하고 한 번 공연을 한 것으로 기억합니다마는.
  이런 문제점이 뭐냐하면 목포에서 배출하고 목포에서 키울 수 있는 가수들이 어떻게 지내고 있는지는 알고 계신지요? 
○관광문화교육국장 김명준   죄송합니다마는 챙겨보지 못했습니다.
박창수위원   이런 부분들이 문제지요. 왜냐하면 내년에 또 뮤직플레이를 하면서 똑같은 거를 하실 거 아닙니까? 배출만 하면 뭐합니까? 음반만 내면 뭐하고. 우리 지역에서도 외면하는데 그런 가수들이 타 지역에 가서 환영을 받을 수 있을까?
  저는 충분히 목포가 배출한 가수는 그래도 최소한의 목포지역 행사할 때 불러서 같이 동참도 시키고 그래서 지역 주민들한테, 우리 시민들한테도 이런 부분을 충분히 홍보를 해가지고 알려줘야 된다고 생각을 하거든요. 
  적극적으로 그런 부분이 반영이 됐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국장님. 
○관광문화교육국장 김명준   그렇게 꼭 하겠습니다.
박창수위원   국장님, 이번에 저희가 문학박람회 개최했었습니다. 성과는 어땠다고 보신가요?
○관광문화교육국장 김명준   종전에 비해서 동일한 프로그램을 진행했습니다마는 특색 있는 프로그램도 나름대로 신진작가 프로그램이라든가 그런 부분에 대해서 성과를 많이 있었다고 생각하고요.
  문학박람회를 금년까지 해 보면서요. 물론 하는 프로그램을 진행하기보다도, 금방하고 대동소이한 이야기입니다마는 좀 특성화시키고 특색화시켜야 되지 않냐 그런 생각을 갖고 있습니다. 
  그래서 프로그램을 여러 군데서 많이, 이번에는 북교동 그쪽에서 하루 진행하고 또 갓바위문화센터에서 진행하고, 갓바위 쪽에서 진행하고 했습니다마는 그런 프로그램들을 냉정하게 평가해서 실제 이런 문화프로그램들이 시민들하고 또 관광객들하고 서로 연계가 돼서 활성화가 될 수 있는 프로그램이냐 아니냐를 면밀히 판단해서 과감하게 줄일 것은 줄이고 배제할 것은 배제해서 특성화시켜서 추진해야 한다고 생각하고 그런 방향으로 유도해 나가도록 해 보겠습니다. 
박창수위원   국장님, 그때 문학박람회했었을 때 현장에 가서 직원분들 밤늦게까지 고생하시는 모습을 보면서 참 느낀 게 많이 있었습니다. 왜냐하면 나름 준비를 많이 하셨다고 했는데 우천 관계로 비까지 와가지고 고생하시는 직원들을 보면서 참 안타깝다는 생각도 했었어요.
  왜냐하면 그런 날씨 관계라든가 이런 부분들을 감안해서 준비를 했더라면 더 좋지 않았을까. 도종환 장관님이 오셔가지고 할 때 저도 현장에 있었습니다. 비를 맞고 현장에서 귀는 듣고 몸은 피하려고 하는 그 몸짓을 보면서 좀 웃기더라고요, 제 모습이. 비는 계속 쏟아지고 있는데 귀는 계속 들어야 되겠고. 그래서 그런 부분들이 준비가 철저하게 안 됐던 부분이 아쉬웠다. 
  아무리 좋은 주제로 하면 뭐하겠습니까? 사람 호응도가 없으면 묻혀버리지 않습니까? 그런 부분들이 장소라든가 이런 부분도 깊이 좀 생각하셔가지고 했었으면 좋았을 것인데 그런 아쉬운 부분들. 
  직원들 보셨으니까 직원들한테는 미안하지요. 저희 입장에서는. 이런 거를 하면서도 의원이 뭔가 특별하게 도와줄 수도 없는데 늦게까지 고생하시는 모습들, 그런 걸 보고 느낀 바가 많이 있습니다. 
  신진작가를 많이 배출하셨나요? 공모도 하시고 이렇게 하셨을 거고 시상도 있었을 건데. 몇 분이나 하셨던가요? 접수는 몇 분이나 하시고 공모하셔가지고 했던 분들 설명을 좀 해 주실랍니까? 
○관광문화교육국장 김명준   이번에 신진작가 출판오디션프로그램은 총 본선 참가자가 10명이었습니다. 10명. 최종 5명이 선정됐는데 단편소설에서 세 분, 장편소설 한 분, 에세이에서 한 분 선정이 됐습니다.
  앞으로 최종 선정된 5명의 작가 작품들은 문학박람회 홍보로 해서 활용도 하고요. 문학관 각종 행사에, 
  이런 생각을 한편으로는 갖고 있습니다. 문화도시가 이번에 2년차 사업으로 해서 문학박람회가 개최가 됐습니다마는 문학박람회 자체도 꼭 그 시기에 문학박람회를 통해서 여러 프로그램을 진행해야 되냐, 안 그러면 1년 내내 상시로 금방 위원님이 말씀하셨듯이 수시로 신진작가 출판오디션은 관리하면서 할 필요가 있냐. 그런 부분들도 결산을 하면서 금년 12월 안에는 총평을 마련해서요. 
  내년부터는 문학박람회, 뮤직플레이 격년제로 해서 실시하고 있는데 그런 부분까지 전부 검토해서 문화도시가 2년, 3년차 접어들어가면 냉정하게 평가해서 버릴 것은 버리고 가져갈 것은 가져가고 이런 부분들이 필요하다는 생각을 갖고 있습니다. 
  12월, 금년 말 안에 그런 것을 총평하면서 결과를 도출해서 위원님과 상임위에도 보고도 드리고 함께 좋은 의견도 갖고 하도록 하겠습니다. 
박창수위원   문학박람회가 전국에서 최초로 진행되는 거지요?
○관광문화교육국장 김명준   예, 그렇습니다.
박창수위원   지금 현재 목포에서만 진행되는 것이니까 자부심을 가지시고 적극행정으로 그런 거를 보답해 주시면 좋겠다.
  그런데 한 가지 아쉬웠던 부분이 이번 문학박람회하면서 홍보가 부족했던 것 같은 느낌이 들었어요. 왜냐하면 분위기가 안 살아나는 것 같아.
  왜냐하면 시내 목원동 일원, 북교동 일원을 나갔을 때도 그런 분위기가 전혀 이뤄지지 않고 있는 것 같더라고요. 그런 홍보 같은 부분도 굉장히 신경을 많이 쓰셔야 될 것 같아요. 
  거점사업이 내년까지인가요? 
○관광문화교육국장 김명준   예, 거점사업은 ’25년까지입니다.
박창수위원   시간이 얼마 남지는 않았지만 완전히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노력해서 부탁드리겠습니다.
○관광문화교육국장 김명준   예, 그렇게 준비 잘하겠습니다.
박창수위원   문화도시 관련해가지고 이것도 권고사항 받았던 내용인데.
  문화도시센터가 일하는 양이 너무 많은 거 아닙니까? 50개 사업을 한다는 거 자체가 이해가 안 되는데.
  그 50개 사업을 어떻게 다 처리를 하고 관리를 하는지 의문이 들어요. 
○관광문화교육국장 김명준   문화도시센터 50개 사업은 아니고요. 당초에 50개를 선정했습니다마는 22개 사업을 하고 있습니다. 22개 사업을 하고 있는데, 그것도 적다고 한 것이 아니고요. 그것도 많다고 하면 많을 수 있습니다. 그 사업도. 열세 분인가 직원들이 있는데요. 그분들이 만들어 나가고 있는데, 그것도 많을 수도 있고 적을 수도 있는 사업이거든요.
  조금 전에 말씀하셨듯이 그런 부분들도, 계속 그쪽 사업들도 하고 있는 사업의 실현 가능성이라든가 실제 문화도시가 가고자 하는 주민과 시민들과 함께하는 문화도시의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있는가 그것을 면밀히 검토해서 위원님이 의도하시는 그런 내용들을 충분히 숙지해서 가져갈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박창수위원   국장님, 지금 현재 문화도시센터에서 수많은 사업을 진행하면서 잘되고 있는 부분도 충분히 알고 있습니다마는 잘못된 부분도 많이 있잖습니까?
  가감 없이 잘못된 부분은 선택과 집중을 해가지고 잘되는 부분은 키우고 아닌 것은 가감 없이 포기할 수도 있는 것들이 필요했으면 좋겠다. 
  사업비 받았다 해가지고 계속 흐지부지 갖고만 간다는 것은 이건 맞지 않잖습니까? 
○관광문화교육국장 김명준   예, 맞는 말씀입니다.
박창수위원   그 부분을 집행부께서 잘 판단하셔서 어떤 거는 잘되는 부분에 집중적으로 투자를 하고 안 되는 부분은 가감 없이 포기하는 것도 나는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사업만 많이 한다고 해서 좋은 게 아니지 않습니까?
  어떻게 하면 진짜 말 그대로 도움이 될 수 있는 사업을 해야지만, 뭐 필요도 안 되고 사람도 없고. 
  제가 답답했던 게 뭐냐하면 하나 예를 들어 보면 목포 오거리에 있는 동본원사 거기 있지요? 오거리센터. 거기에 문화도시 홍보관이 있습니다. 
  홍보관 현장을 가보니 문화도시센터 홍보관이라고 했는데 너무 무색해. 하루에 3명, 5명 와가지고 도대체 뭘 보는지 모르겠어요. 그게 과연 필요성이 있는 건지. 
  차라리 그 옆의 문화재를 관리할 수 있는 방법을 선택해서 거기를 관광해설사라든지 이런 부분을 넣어서 차라리 그 동본원사를 오거리문화센터로 홍보하는 게 훨 낫겠다라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그런 것들 관리하는 부서는 문화재과에서 관리하고 있고 지금 현재 운영하고 있는 거는…. 하다 보니까 이런 문제점들이 발생한단 말입니다. 이런 사례들이 시민들을 통해서 민원이 생기고 있어요. 
  저번에 행정사무감사 엊그제도 과장님하고 팀장님 불러가지고 이런 부분이 맞느냐, 안 맞느냐 가지고 얘기를 나누어 봤습니다마는 과장님이 장소를 이전을 하시겠다라고 말씀을 하시더라고요. 
  그러면 그 이전한 이후에는 또다시 그 과로 이관될 거 아닙니까? 자리가 비니까.
  그런 부분도 문화예술과에서 활용할 수 있는 부분은 접목이 좀 됐으면 좋겠고. 
  지금 현재 목포시 관광 천만을 바라보고 있습니다마는 전체적인 관광객 숫자는 많이 떨어지는 수준이거든요. 
  어제도 관광과에 그런 얘기를 좀 했어요. 문화예술하고 관광하고 접목을 시킬 수 있는 방법이 뭘까? 그런다면 문화예술과에서 가지고 있는 그런 공연이라든가 이런 것들 상설로 만들어가지고 그 프로그램 안에 넣으면 어떨까? 이런 거를 깊이 고민해 봐야 할 때가 됐다고 생각합니다. 
  남교소극장이라든가 이런 부분들을 활용하셔가지고 일주일에 한 번, 두 번이라도 공연을 할 수 있는 부분들. 외지인들이 어느 부분에 가면 항상 공연을 하니까 거기를 찾아갈 수 있는 부분들.
  진도를 예를 들어 보면 진도는 항상 그렇게 운영하고 있지요, 국장님? 
○관광문화교육국장 김명준   예.
박창수위원   진도에는 보면 연극도 하고 막 이렇게 하더라고요. 진도 같은 데 향토문화회관에서 하는가요?
○관광문화교육국장 김명준   진도문화센터,
박창수위원   문화센터에서 그거 하고 있지요?
○관광문화교육국장 김명준   예.
박창수위원   조그만 진도 같은 데도 그렇게 운영하는데 목포시가 상설로 하는 데가 없다는 것은 이건 문제가 심각하다.
  이 부분을 적극적으로 검토하셔가지고 관광과하고 문화예술과하고 접목해서 상설로 운영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개발하셔서 예산이 들더라도 그 부분을 키웠으면 좋겠다, 그 생각을 해 봅니다. 
  국장님 적극적으로 검토해 주십시오. 
○관광문화교육국장 김명준   예, 그렇게 하겠습니다.
박창수위원   다음은 국장님, 좀 예민한 얘기를 할랍니다.
  문화예술과에서 관리하고 있는 출자ㆍ출연기관이 몇 개가 있습니까? 
○관광문화교육국장 김명준   출연ㆍ출자기관은 문화예술과는 두 군데 있습니다.
박창수위원   문화예술과에서 위탁받아가지고 하시는 것도 있지요? 시립도서관도 지금 현재 문화재단에서 관리하고.
○관광문화교육국장 김명준   그렇습니다. 어린이도서관.
박창수위원   어린이도서관도 관리하고.
  제가 행정사무감사를 통해서 시간외수당을 살펴봤더니 직원들 출자ㆍ출연기관에 있는 직원분들이 너무 일을 많이 하신 것 같더라고요. 이틀에 걸쳐서 야간에 근무를 하시는 경우가 많이 있는데.
  제가 보고 깜짝 놀랐습니다. 지금 현재 한 부서만 봤더니 한 달에 평균 시간외수당으로 나가는 금액이 300만원 가까이 돼요. 출자ㆍ출연기관, 한 달에. 
  이거는 정확한 금액은 통계적으로 안 내봤습니다마는 많이 나가는 데는 300도 넘고 적은 데는 이백 몇십만원 정도 나가는데. 
  국장님, 지금 현재 목포가 재정이 어떻습니까? 
○관광문화교육국장 김명준   아시다시피 내년에 상당히 긴축재정에 들어가고 그런 실정입니다.
박창수위원   지금 현재 시장님은 예산 확보하시려고 중앙부처를 밤낮으로 다닌다는 얘기가 들리는데. 참 답답합니다.
  국장님, 이 부분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관광문화교육국장 김명준   물론 우리 공무원들도 시간외수당을 일하면서 지급을 받고 있습니다마는 저희들하고 동일선상에서 그분들도 일하면 당연히 받아야 되고요.
  그런데 실제 그렇게 업무량이 없는데 위원님께서 파악했던 것 같이 이런 실태라 하면 이런 부분들도 적극적으로 개입해서 이런 부분을 개선될 수 있도록 해야 될 것으로 생각됩니다. 
박창수위원   지금 현재 방송이 목포 시민이 보고 있기 때문에 될 수 있으면 말을 아끼려고 최소한 자제를 하고 있습니다마는.
  내부적으로 제가 국장님한테 이렇게 말씀드리면 국장님은 이해를 하실 거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언론이고 그러기 때문에 이 예민한 부분을 시민의 알 권리 차원에서 어쩔 수 없이 말을 해야 된다는 것도 저도 가슴이 먹먹하지요. 
  그런데 의원의 신분이기 때문에 또 밝힐 것은 밝혀야 되고 시정해야 할 부분은 시정을 하게끔 만들어야 되는 것이 의원의 역할이라고 생각합니다. 
  이 부분은 더 이상 방송을 통해서 송출이 안 되게 내부적으로 관리를 잘해 주십사 마지막 부탁드리겠습니다. 
○관광문화교육국장 김명준   적절하게 지급될 수 있도록 관리를 잘하겠습니다.
박창수위원   방법도 체크를 잘하시고요. 너무 많은, 지금 현재 보니까 사용을 많이 하고 계시더라고요. 한 분도 빠짐없이. 어떻게 보면 보너스처럼 생각을 하시는 거 아닌가라는 생각까지 들 정도로 많이 하고 계시는 것 같은데.
  제가 수시로 이 부분은 점검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래서 아직까지 큰 문제점은 서류상으로 밝혀진 것은 없습니다마는 아직도 그 부분은 의혹을 담고 있기 때문에 수시로 점검하고 관리하겠습니다. 
  하여간 그 부분 철저하게 관리ㆍ감독 잘해 주실 거라고 믿습니다, 국장님.  
○관광문화교육국장 김명준   관심을 갖고 저희도 업무를 추진하겠습니다.
박창수위원   성실한 답변 감사합니다.
○위원장 김관호   박창수 위원께서 2022년 행정사무감사 문화예술과 소관 업무 중 축제, 문학박람회, 뮤직플레이, 문화도시사업 현황 등에 대한 다소 미진했던 부분과 출자ㆍ출연기관 근무자 시간외수당과 관련하여 그에 따른 지적사항 및 처리 결과물에 대해서 질의하셨습니다.
  수고 많으셨습니다. 
  또 다른 문화예술과 소관 업무에 대해서 질의하실 위원님? 
  최현주 위원님. 
최현주위원   식사는 잘하셨지요?
○관광문화교육국장 김명준   감사합니다.
최현주위원   먼저 문화도시 관련해서, 지금 현재 목포가 문화도시로 지정된 지가 올해로 2년 됐어요.
○관광문화교육국장 김명준   예, 그렇습니다.
최현주위원   그래서 올해 문체부에서 평가가 있었습니다. 문화도시 관련해서 평가. 과장님이 평가에 참여하셨기 때문에,
  (「6월달에 있었습니다」하는 이 있음)
  과장님께서 답변을 해 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위원장 김관호   그러면요. 문화예술과장님이신 조영매 과장님께서는 발언대에 나오셔서 발언 부탁드리겠습니다.
최현주위원   올해 2월 7일날 진행이 됐네요.
○문화예술과장 조영매   예, 맞습니다.
최현주위원   이 관련해서는 따로 평가지표만 있는 거지 문체부에서 평가 결과를 지자체에 주거나 이런 거는 지금 없다라는 거지요?
○문화예술과장 조영매   평가 결과는 없었는데요.
최현주위원   인센티브 이런 걸로 한가요?
○문화예술과장 조영매   평가에 따라서 인센티브 하든지 아니면 감액을 하든지 했거든요. 저희는 우수로 선정이 돼서 플러스 없이, 마이너스 없이 그냥 그대로 상시로 그대로,
최현주위원   그냥 예산 그대로. 알겠습니다.
  그러면 이게 매년 평가를 하는 거지요?
○문화예술과장 조영매   예.
최현주위원   작년에는 어땠어요?
○문화예술과장 조영매   첫해라서 안 했고요.
최현주위원   안 하고, 그럼 나머지 해만 하는 건가요?
○문화예술과장 조영매   작년에 첫해여서 올해 첫해에 대한 점검을 받았습니다.
최현주위원   우수다 이거는 굳이 마이너스 요인은 없다라는 거잖아요. 그럼 그 평가에서는, 어쨌든간 그 현장에 계셨기 때문에 평가지표에 근거해서 질의응답만 오갔나요, 아니면 뭔가 다른 의견이라든가 이런 게 제시가 된 게 있을까요?
○문화예술과장 조영매   거기에서 제일 중점적으로 제시된 게 시민추진단을 많이 발굴해서 그분들 의견을 많이 듣고 참여를 많이 해 줬으면 좋겠다라는 의견이 많이 있었습니다.
최현주위원   알겠습니다. 들어가셔도 좋습니다.
○위원장 김관호   과장님 자리로 들어가시기 바랍니다.
최현주위원   내년이면 문화도시가 3년째 접어드는 상황이고요. 결국에는 저희가 문화거점도시사업도 하는 거고 또 겹쳐서 문화도시사업도 함께 진행이 되고 있는, 어떻게 보면 좋은 기회이고요. 어떻게 보면 굉장히 많이 부담스러울 수도 있다라고 생각합니다.
  예산 자체가 굉장히 큰 규모로 양쪽이 다 내려오다 보니까 어떤 측면에서는 예산을 쓰기에도 저기한 상황이 아니냐, 이런 지적은 작년에 많이 있었던 것 같고요.
  문화도시사업 자체가 갖고 있는 성격이 지역 내에서 문화자원을 좀 잘 발굴해서 이게 목포라는 도시를, 문화도시를 블렌딩한다고 하나요, 목포만의 특성에 맞게끔 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저는 사업이 종료되는 게 5년, 앞으로 3년이 남아 있기는 한데 이 관련해서 아까 오전에도 거점사업에서도 잠깐 말씀하셨는데 중간평가 이런 게 필요하지 않을까 싶어요.
○관광문화교육국장 김명준   맞습니다.
최현주위원   그래서 지금 저희가 3차잖아요. 그러면 1차 문화도시를 했던 지역이 있고 2차가 있고 또 3차 진행되는 데가 있고. 올해는 사업명이 바뀐 걸로 알고 있습니다. 법정도시 뭐, 문화도시에서. 현 정부에서 명칭을 바꿔가지고 다시 공모사업을 해서 약간 기존에 했던 데서 불안불안하다고 하는데 예산이나 사업지원하는 것은 큰 차질은 없이 진행이 되는 거지요?
○관광문화교육국장 김명준   예, 연간 30억 정도로 해서 진행을 하고 있습니다.
최현주위원   그건 다행이다라고 생각을 하고요.
  그래서 저는 이게 시민들 평가라든가 또 이 문화도시사업을 하고 있는 문화도시센터에서 이 사업이 어떤 방향으로 가야지, 아까 잠깐 시민추진단이나 이 얘기를 하는 것은 시민들의 역량을 만들어서 지속가능성을 확보해야 된다라는 것 때문에 이야기가 저는 됐다라고 생각하거든요. 
  그래서 이와 관련해서 방안을 마련하는 중간평가는 필요하다고 봅니다. 그래서 1차를 했는데 다른 지역 사례나 이런 데를 보면 중간평가, 이게 용역을 한지 뭘 했는지는 모르겠지만 지역에 살고 계시는 시민들 대상으로 해서 문화도시에 대한 인식 그리고 문화도시의 참여도 그리고 문화도시에 대한 기대감 이런 것을 평가를 하셨더라고요. 그래서 지금쯤이면 한 번쯤은 짚어야 될 시점이다. 
  중간평가 방식은 여튼 제가 말씀드리기에는 그러고 집행부에서 고민하셔야 될 것 같고요. 그건 부탁을 드립니다.  
○관광문화교육국장 김명준   충분히 공감이 가는 말씀입니다. 저희 5개년 사업 종료 후에는, 사실 그렇습니다. 정말로 5개년을 하고 문화도시로 끝나냐? 그게 아니고 5년 후에 지속 가능한 프로그램이 지금 발굴이 돼야 되거든요.
  그래서 금방 말씀하신 바와 같이 이제는 특성화를 시켜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가지고 가야 될 거, 버려야 할 거. 중간평가 형식으로 해서 고민해서, 그래도 관광경제 위원분들이 전문가이시기 때문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위원들이기 때문에 함께 고민해서 중간평가 형식으로 검토를 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최현주위원   그리고요. 문화도시박람회를 하더라고요. 쭉 보니까. 제주에서도 하고 다른 지역에서도 하고 그러는데.
  문화도시박람회 같은 경우에는 돌아가면서 하는 건가요? 아니면….  
○관광문화교육국장 김명준   돌아가면서 하는 것은 아니고요. 저희도 문화도시를 추진하면서 이제는 어느 정도 정착이 되고 쭉 유사한 문학박람회라든지 거기와 관련된 프로그램들을 진행을 하고 저희가 그런 도시로 자리를 매김하고 가기 때문에 그걸 박람회 형식으로 해야 되지 않냐. 그리고 지금 용역을 하고 있거든요.
  그래서 그 용역이 끝나고 거기에 맞춰서 어차피 박람회적 성격을 가지려면 정부에서도 인정을 해 줘야 되거든요. 그 부분도 함께 추진을 하고. 
  ’25년을 목표로 해서 지금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최현주위원   그럼 2025년을 문화도시박람회로 해서 준비 중이시다는 거고 지금 용역이 들어가 있다는 얘기지요? 알겠습니다.
○관광문화교육국장 김명준   K-미항 문화예술엑스포 이런 식으로 해서.
최현주위원   그걸로. 알겠습니다.
  이거는 저도 짚어보고 싶어서 그렇습니다. 지금 시민거버넌스 사업 그러니까 시민들의 문화역량을 만들고 거버넌스를 형성하는 게 문화도시사업에서는 굉장히 중요하다고 생각하거든요. 
  보시면 거기에서 지금 문화도시센터 구축은 지금 되어 있지요? 
○관광문화교육국장 김명준   예, 그렇습니다.
최현주위원   갓바위 그쪽에 홍보관이랑 다 만들어 놓으신 거고요.
○관광문화교육국장 김명준   이번에 사무실도 조성하고.
최현주위원   그리고 추진단 같은 경우하고 문화통장하고요. 원래 사업계획에 따르면 문화통장 같은 경우는 동별로 2명을 해서 46명을 하겠다인데 현재는 20여 명으로 운영이 되고 있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시민추진단도 본래는 180명에서 6개 분과, 분과는 6개로 운영이 되시는 것 같은데 숫자가 십몇 명이시던가? 
○관광문화교육국장 김명준   구십,
최현주위원   구십몇 명이시던가요? 자료 주신 거 보면.
  (자료 확인)
  지금 문화통장이 39명이고 추진단이, 
○관광문화교육국장 김명준   97.
최현주위원   분과 저기가 97명이네요.
○관광문화교육국장 김명준   그렇습니다.
최현주위원   분과당 여섯 분 합치면 더 저기할 것 같은데. 어쨌든간 원래 목표하고 이렇게 차이가 나는 이유가 뭔가 궁금한데요.
○관광문화교육국장 김명준   특별한 이유는 없고요. 실제 저도 운영하는 것을 와서 참여해 보지는 않았습니다마는. 이게 문화통장 이런 부분들도 문화행사를 하면서 이분들이 거의 같이 참여를 해요. 그분들이. 실제 동에서 오셔가지고. 그분들이 동에다가 문화사업들을 소개도 하고 홍보 역할을 하시지요. 이분들이.
최현주위원   제가 봤을 때는 다리 역할이실 것 같아요.
○관광문화교육국장 김명준   그렇지요.
최현주위원   지역의 동에 있는 문화자산이나 자원 관련해서 그분들이 함께 발굴하시는 역할이,
○관광문화교육국장 김명준   예, 그렇습니다.
최현주위원   있으실 것 같고요. 또 문화도시사업과 관련해서 가급적이면 동에 가셔서 홍보 역할이나 이런 것도 하실 수 있을 것 같기는 한데.
  어쨌든간에 문화도시 지속성은 결국에는, 이게 거점하고 다르잖아요. 거점은 자본 비율이 높기 때문에 뭔가 눈에 보이는 걸로 남을 수 있어요. 그런데 여기 같은 경우는 다르잖아요. 예산 저기가. 
  그래서 결국에는 사람이라는 문화자원으로 또 아카이브나 이런 걸 통한 기록물이나 이런 걸로 남을 수 있을 것 같거든요. 그러면 이건 좀 노력이 필요할 것 같아요. 
○관광문화교육국장 김명준   예, 그렇습니다.
최현주위원   예전에 한번 문화통장 관련해서 민원이 들어왔어요. 본인이 하려고 접수를 했는데, 팀에서는 평가를 기준을 정확히 해서 했다라고 얘기하는데 그분은 그렇지 않다. 물론 그분의 입장이 옳다 이렇게 얘기할 수 있는 부분은 아닌데.
  왜냐하면 원래 목표와 다르게 지금 운영하고 있는 것은 거의 반까지는 아닙니다마는 3분의 2 정도 운영이 되나요? 이런 상황이어서. 그렇다면 이걸 활성화할 수 있는 이런 방안이 필요하지 않을까 싶어가지고 말씀을 드리는 거고요. 
  지속가능성 그러니까 목포시에서 예를 들면 이 사업이 끝났어요. 지원이 끝나면 그다음에 이 사업이 끝나버리면 안 되잖아요. 그러면 이 사업의 지속성을 위해서 목포시에서 예산을 거기에다가 배정해야 되는 이런 상황이면 목포시 현재 재정상황으로 봤을 때, 모르겠습니다. 2, 3년 후에 엄청 좋아질지 이거는 예측할 수 없으나 많은 부담으로 올 수 있고 또 민원의 소지도 분명히 존재한다라고 생각하거든요. 이 사업이 이렇게 좋은데 이렇게 끝내서 되겠냐 이런 이야기들이 될 수 있다라고 봐요.
  그러면 문화도시 이 사업 5년 이후에는 자체적으로 사업이 굴러갈 수 있게끔 해 줘야 된다라고 보거든요. 
○관광문화교육국장 김명준   예, 맞습니다.
최현주위원   나머지 3년 동안 충분히 시민들의 역량을 성장시켜서 자립할 수 있는 이런 기반을 마련하는 게 저는 문화도시에서 과제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이건 고민을 해 주셨으면 좋겠고.
  현재 진행되는 사업에서 목포 문화의 날 행사, 본래 여기 보면 취지는 시민예술가하고 소상공인들이 매칭을 해서 테마별로 문화진흥사업을 한다라고 되어 있는데, 이게 지금 사업 취지에 맞게 운영이 되고 있는지는 조금 고민이에요. 
  이 목포 문화의 날 여기 보시면 운영단체가 한국미술협회, 한국문인협회,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 목포지부 이렇게 해서 기존에 예산을 기 시에서 지원받고 있는 단체들일 것 같고요. 
  그렇다라면 과연 이분들이 소상공인과 매칭해서 테마별로 어떤 사업을 하고 계시는지, 여기는 플리마켓도 하고 하신다라고 내용은 나와 있기는 한데 이 사업 같은 경우는 본 취지에 맞게 사업이 진행될 수 있도록, 다른 사업도 고민을 해 볼 수 있겠습니다마는 대표적으로 이 사업 같은 경우는 고민을 해서 내용을 전면 수정을 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관광문화교육국장 김명준   예, 문화재단에서 하고 있는 사업인데요. 그런 부분들도 진지하게 고민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최현주위원   두 번째는 지방보조금사업 중에 동으로, 동별로 요즘에 축제를 많이 합니다. 몇 개나 한가요, 목포는?
○관광문화교육국장 김명준   금년에 10개 정도 했을 겁니다. 지금까지 줄곧 매년 했던 축제가 7개소 정도 되고, 7개 동, 금년도에 새롭게 했던 곳이 3개소고 그럽니다. 운영이 되고 있습니다, 현재는.
최현주위원   예산내역을 쭉 봤더니 이게 천차만별이기는 해요. 목포시에서 지원하는 예산액도 어디는 300만원, 어디는 400만원, 어디는 700만원 이런 상황이다 보니 결국 이게 10개 동에서 하다 보면 앞으로도 늘어날 수밖에 없다라고 생각하거든요.
  저도 그런 얘기를 들어서. 우리 동네는 저 동네에 비해서 인구도 많은데 왜 축제를 하지 않냐, 이런 이야기를 저한테 오셔가지고 민원을 넣기도 하고 이러기는 합니다. 
  그런데 목포시 예산도 내년 같은 경우는 더 상황이 힘들 것 같고요. 그러면 이 상황이면 뭔가 기준이 마련돼야 된다라는 생각을 합니다. 
  그래서 제가 조례를 봤어요. 사회단체보조금이나 이런 걸 봤더니 저희가 크게 규정이 없더라고요. 예를 들면 예전에는 그게 있었던 것 같은데. 1년 이상 운영, 회원 몇 명 이상 이런 규정 자체가 없어서 이건 뭔가 집행부에서도 고민을 하셔야지 추진위원회 입장에서는 ‘뭐야? 우리 동네에는 왜 예산이 이렇고 저 동네는 저러는 거야?’라는 뭔가 불만 섞인 이야기들이 나올 수 있다라고 보거든요.
  행정은 어쨌든간에 공정성이 한편으로 굉장히 중요하다라고 생각하고요. 그거는 마련을 해 주셨으면 좋겠고. 
  (서류를 들어 보이며) 이 문서요. 제가 교부신청서 이 문서를 받아봤어요. 그런데 여기에 보면 법적근거가 “「목포시 지방보조금 관리 조례」제14조의 규정에 의하여 보조금 교부를 신청합니다” 했습니다. 
  그래서 제가 내용을 좀 보려고 14조를 봤어요. 그런데 14조는 분과위원회예요. 분과위원회요. 안 맞는 거지요. 
  그럼 이게 제가 봤을 때는 예전에 뭔가 있었는데 계속 그걸 그대로 쓰고 계시거나 아니면 4조일 것 같은데. 
  이게 행정이잖습니까? 조례를 이렇게 해서 하시는 거는 아닌 것 같고. 
  마찬가지로 정산서도「전라남도 지방보조금 관리 조례」제16조라고 되어 있어요. 전라남도 지방보조금 관리 조례입니다, 이게. 16조가 간사에 대한 규정이에요, 간사. 위원회 간사. 
  그래서 이게 ‘큰 잘못입니다’ 이런 얘기를 하는 건 아니고요. 어차피 주민들이 이거 쓰시고 이러잖아요.  
○관광문화교육국장 김명준   신뢰가 갈 수 있도록 유념해서 처리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최현주위원   빨리 수정해 주시고요.
  세 번째, 마무리 질문하겠습니다. 
  문학박람회 그리고 뮤직플레이 이게 지금 관광거점사업으로 진행이 되시는 거지요? 
○관광문화교육국장 김명준   그렇습니다. 그 사업비로 해서요.
최현주위원   그러면 지금 문학박람회는 어쨌든간 거점사업이 없어지면 고민을 하셔야 되는데. 아까 K-미항 엑스포 이걸로 담아가지고 하시겠다는 얘기신 거지요?
○관광문화교육국장 김명준   예, 그렇습니다.
최현주위원   그럼 뮤직플레이 이거 같은 경우는 아까 박창수 위원님도 지적을 했습니다마는 저희가 이게 15억인가요? 10억인가요?
○관광문화교육국장 김명준   10억.
최현주위원   10억. 예산이 10억 들어가지고 한 사업이에요. 그런데 TOP5 가수를 만들어 놨는데 결국에는 전혀 지금 활용이 안 되고 있거든요. 제가 자료 요구해서 받아보니까 앞으로 하겠다라고 자료가 왔어요. 이 상황인데.
  내년에는 이 뮤직플레이 이거 어떤 방식으로 진행하실 계획이에요? 
○관광문화교육국장 김명준   지금 계획을 수립하고 있는 단계고요. 조금 전에 박창수 위원님 질의하실 때 말씀했습니다마는 단독으로 뮤직플레이를 하기보다도 금년에 남도음식축제가 있거든요. 그 부분하고 저희가 남도음식축제 여수나 다른 데를 가봤더니 거기도 크게 성공한 사례가 아니라고 본인들이 평가를 하더라고요.
최현주위원   이게 여튼 문제가 많은,
○관광문화교육국장 김명준   그래서 우리는 뮤직플레이를 거기다 섞으면 전국에서 뮤직플레이를 보러 오시는 분들이 남도음식도 접할 수 있고 좋겠다 해서 거기를 놓고 출발을 검토를 하고 있는,
최현주위원   뮤직플레이가 끝나고 나서 제가 알기로는 이전에 한번 같이 평가를 한 적이 있습니다. 용역 그다음에 지역의 문화예술단체가 다 모여서 평가한 게 있고요. 내용이 있어요.
  그래서 그것은 참고해서 내년에 기왕에 하실 거면 진짜 적용해서 하셨으면 좋겠고. 
  남도음식축제 같은 경우도 잘 고민해 주셨으면 좋겠어요. 왜냐하면 이게 진짜로 천막 쳐놓고 이렇게 해서 행사 끝나버리고 해서 되게 비판적인 행사이거든요.
  순천의 정원박람회가 긍정적인 평가를 지역에서 받는 이유가 여러 가지가 있는데 그중에 하나가요. 순천정원박람회 하면, 우리 항구축제 같은 경우는 음식 부스가 안에 있잖아요. 그런데 정원박람회는 안에 없어요. 아주 최소화시켜서 차나 마시고 이럴 수 있는 공간밖에 없단 말입니다. 그럼 거기에 오시는 많은 분들이 지역으로 나가서 지역에서 소비를 할 수밖에 없는 구조를 만들어 놓은 거거든요. 
  그래서 남도음식축제 이게 결국에는 예전처럼 비판을 받지 않으려면 그것이 잘 연계되어야 한다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콘텐츠를 잘 잡는 문제, 항구축제에 대한 일정 평가에 있어서 비판은 콘텐츠가 너무 없는 게 아니냐라는 거예요. 그러다 보니까 음식부스나 이런 게 들어가는 게 아니냐는 평가도 있어요.  
  그래서 이거는 잘 고민하셔서 특히나 뮤직플레이하고 같이하신다면 고민이 정말로 많이 필요하다. 그리고 이전에 평가 관련해서는 꼭 참고해 주셨으면 좋겠다는 말씀을 드리고요.
  문학상은 내년에도 하지요? 목포문학상은 매년 하지요? 
○관광문화교육국장 김명준   예, 문학상은 매년 하고 있는 사업입니다.
최현주위원   그러면 상금 같은 경우는 그대로 예산 내년에 반영이 됐나요?
○관광문화교육국장 김명준   상금은 다소 조금, 금년도 작년하고 차이가 있었고요.
최현주위원   1,000만원.
○관광문화교육국장 김명준   그때그때 차이가 보니까 있었던 것 같습니다.
최현주위원   실은 보성이, 저희가 조정래처럼 그런 작가를 낼 수 있을지 모르겠습니다마는 태백산맥과 조정래가 만든 보성의 대표성, 이게 있단 말입니다.
  그러려면 제가 알기로는 문화박람회 상금이 보통이라고 생각해요. 보통이라고 들었어요. 다른 데하고 비교했을 때. 
  그런데 상금도 저는 되게 중요하다라고 생각하고요. 지역에 진짜 작가, 제대로 된 작가가 이걸 통해서 배출이 된다라면 지역 이미지에서 이걸 제고하는 거 또한 이게 문학상품과도 충분히 연결될 수 있기 때문에 상금 관련해서는 조금 내년에 어려운 상황이기는 하지만 장기적 측면을 고려해서 저는 조금 그대로 가는 게 맞겠다.
  그런데 내년에 500만원 ‘우리 예산이 너무 힘들어요’ 이런 방식으로 약간 뭐라고 해야 되나요. 약간 불안정하게 가는 방식은 우리가 지양해야 된다라는 것 때문에 이거는 꼭 국장님께서 챙겨봐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K-미항 문화엑스포는 용역은, 
○관광문화교육국장 김명준   지금 하고 있습니다.
최현주위원   언제쯤 완료가 돼요?
○관광문화교육국장 김명준   12월, 금년 안에 12월에 마무리가 될 것 같습니다.
최현주위원   그래요? 여기 계획에는,
○관광문화교육국장 김명준   참여하시는 위원님들도 계시는데요.
최현주위원   접니다, 그 참여하는 의원이. 접니다. 왜냐하면 지금 저희가 방향을 못 잡고 있잖아요.
○관광문화교육국장 김명준   맞습니다.
최현주위원   제가 두 번 갔어요. 최초 그리고 중간보고회도 갔는데 아직도 방향이 안 잡혀 있고.
  지금 이게 목포의 어떻게 보면 거점도시사업 끝나고 문화도시 끝나고 대표 문화예술축제가 될 수 있는, 
○관광문화교육국장 김명준   맞습니다. 방향을 잡아보자고 추진하게,
최현주위원   그걸 집약해서 잡으려고 하시는 건데 여전히 지금 방향조차도 오리무중까지는 아닙니다마는, 표현이 조금 그렇습니다마는 항구냐 문화예술이냐 이거 자체도 정리가 안 되어 있는 상황이에요.
  그런데 제가 말씀드리고 싶은 거는 빨리해라 이 말씀드리려고 하는 게 아니고요. 기왕에 목포시에서 그렇게 고민하고 계신다면 충분한 숙고의 시간이 필요하다. 그리고 엑스포의 성격은 산업하고도 연계되는 거잖아요. 그래서 있는 거 모아가지고 이렇게 접근하는 것은 되게 문제 있는 접근이라고 보거든요.  
  조금 시간을 늘리시더라도 지역의 충분한 의견 수렴과 숙고의 과정이 필요하다 이 말씀을 드립니다. 
○관광문화교육국장 김명준   예, 잘 알겠습니다.
최현주위원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김관호   최현주 위원님 수고하셨고요.
  최현주 위원님께서 문화도시사업 현황과 관련하여 중간평가 검토 및 문화도시센터 구축 등 문화도시 활성화 방안과 지속성을 위한 활용방안 마련과 동별 축제예산 내역 검토, 활용방안과 문학박람회, 뮤직플레이 사업과 관련한 향후 계획 현황에 대하여 질의하셨습니다. 
  수고 많으셨습니다. 
  또 문화예술과 소관 업무에 대하여 질의하실 위원님?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안 계십니까?  
  그럼 이상으로 질의를 마치고 지금까지 문화예술과 소관 업무에 대해 위원님들의 질의에 성실하게 답변하여 주신 김명준 관광문화교육국장님 그리고 조영매 문화예술과장님 또 김희라 문화정책팀장님 너무나 수고 많으셨습니다. 
  아울러 지금까지 위원님들께서 요구하신 자료는 행정사무감사 강평을 하는 데 꼭 필요할 것으로 사료되므로 보다 세부사항으로 작성하시어 빠른 시일 내에 제출 부탁드리겠습니다, 국장님. 
  이상으로, 문화예술과 소관 질의ㆍ답변을 모두 마치겠습니다. 
  문화예술과 조영매 과장님 이하 팀장님께서는 퇴실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그럼 원활한 회의 진행을 위하여 정회를 선포합니다. 
(14시 58분 감사중지)

(15시 08분 계속감사)


○위원장 김관호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다음은 인재육성과 소관 업무에 대하여 질의ㆍ답변을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인재육성과 소관 업무에 대하여 질의하실 위원님께서는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최현주 위원님. 
최현주위원   국장님 계속 고생하십니다.
○관광문화교육국장 김명준   감사합니다.
최현주위원   올해 저희가 인재육성재단에서 기금을 열심히 모아보겠다 해가지고 대외홍보팀장님 채용을 했어요.
○관광문화교육국장 김명준   예, 그렇습니다.
최현주위원   그래서 제가 자료를 받아봤습니다. 그 기금이 채용 전과 후에 얼마큼 변화가 있는지.
  따로 목표액은 그때 선정을 안 하셨나요? 어느 정도 하겠다라는 목표액은 그때 제출 안 하셨나요? 
○관광문화교육국장 김명준   저희가 목표액은 늘 가상으로 해서 상당히 높게 잡고 있습니다마는. 굳이 작년 기준에서 비교를 하자면 상당히 많은 실적을, 기탁금을 모금을 했습니다.
  작년 10월 기준으로, 금년 10월 기준으로 한다면 작년에 비해서 2022년도에 약 5,000만원 정도 됐었는데 ’23년 기준으로는 1억 4,500 해서 약 200% 정도 상승하는,  
최현주위원   그것에 적극 기여한 분들이 재목 송씨 종친회 여기에서 1억 하셨고만요.
○관광문화교육국장 김명준   예, 그렇습니다.
최현주위원   만약에 재목 송씨 종친회분들께서 고맙게도 1억을 안 하셨으면 작년보다 더…. 저기할 것 같고요. 그다음에 문차복 의장님이 장학 저기로 해서 1,000만원 하셨는데.
  이건 뭐 그분이 노력해서 하신 게 아니고 문차복 의장님이 평소에 나는 활동비를, 세비를 안 받겠다 해서 장학금으로 내겠다 하셨기 때문에 이거는 우리 의지와 상관없이 들어온 거잖아요. 
  그때도 말씀을 잠깐 드렸는데 어쨌든간에 장학금은 미래 인재를 육성하는 이런 측면에서 굉장히 지역민들에게, 물론 경기가 어렵잖아요. 경기가 대단히 어렵다라고 생각하고 앞으로도 내년에도 어려울 수밖에 없다라는 것은 누구나 예측하고 있습니다. 
  그러기는 하지만 지금 이분이 오시고 나서 크게 새로 저기한 데가 ‘고방’하고요. 평소에 내던 대창식품, 동부새마을금고 여기는 또 저기를 안 하셨네요. 송하전업사 또 개인으로 이연근 그리고 재목 송씨 종친회, 제이아이주택, 현대병원. 
  물론 고생하셨습니다. 그리고 단순비교했을 때는 아까 국장님께서 말씀하신 것처럼 1억 4,500이 넘는 그래서 작년에 비했을 때 굉장히 많이 높아졌다라고 볼 수 있으나 내용으로 들어가서 봤을 때는 과연 이게 너무 열심히 활동하셨다라고 보기에는 몇 건이 되지 않아요. 저는 액수를 말씀드리는 게 아니고. 
  어디에서 기금을 내셨는지 가져와보라고 말씀드리는 거는 이 상황을 보려고 한 거거든요. 
  채용하신 게 4월인가요? 
○관광문화교육국장 김명준   예, 그렇습니다.
최현주위원   4, 5, 6, 7. 어쨌든 그럼 거의 한 달에 한 건도…. 의장님 빼고 이래버리면 안 됐다라는 거예요.
○관광문화교육국장 김명준   금년도 11월, 12월이 남아 있기 때문에,
최현주위원   11월, 12월은 고향사랑 그거 때문에도 저기 하셔야 되고 하셔야 될 게 많은데요.
○관광문화교육국장 김명준   위원님께서도 잘 아시겠지만 사실은 인재육성사업이 정부에서는 크게 보면 인구정책 또 인구소멸, 인구정책 일환으로 어떻게 보면 교육정책 중에서 굉장히 중요한 부분이거든요.
  이분이 좀 더 격려를 해 주신다면 더욱더 활동을 열심히 해가지고 금년 남은 기간 또 내년에도 더 많은 기탁금을 모금할 수 있도록, 
최현주위원   그때도 홍보팀장님 채용을 하냐 마냐 이런 얘기했을 때 한 얘기가 있어요. 오히려 이런 문제는 시장님이 적극적으로 나서서 대양산단이든, 우리가 산단도 있잖아요. 세라믹도 있고 삽진도 있고 있어요.
  저는 금액의 문제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시장님이 가셔가지고 협약도 하시면서 이런 기금도 내고. 이게 아름다운 모습이잖아요. 정말 작은 기업이지만 지역기업들이 인재 육성을 위해서, 지역의 미래를 위해서 뭔가를 내놓고 있구나라는 모습을 보여주는 것이.
  저는 이게 홍보팀장님이 할 일이 아니고요. 시장님이 하셔야 된다라고 그때도 말씀드렸어요. 청년 유출 그다음에 출생률이 군 단위보다 더 못하다는 건 알고 계시잖아요.
  이건 시장님께 전달하셔가지고 노력하는 모습을 보여야지요. 청년이 찾아오는 목포를 계속 얘기하면 뭐합니까? 이러한 발걸음 하나 하는 것이 결국에는 그 출발점이잖아요. 우리가 스마트산단을 만들고 이거 이전에. 
  그래서 그건 꼭 전달해 주시기 바랍니다. 
○관광문화교육국장 김명준   예, 그렇게 하겠습니다.
최현주위원   그리고 이 기금으로 사용할 수 있는 게 장학금으로 주로 하신가요?
○관광문화교육국장 김명준   장학금으로 사용을 하고 있습니다.
최현주위원   꼭 장학금으로만 사용하는 건 아니지요? 조례 내용을 보니까 다른 용도로도 충분히 사용할 수 있을 것 같은데.
  한 가지 말씀드리고 싶은 게 있어서 이 이야기를 하는데요. 저희 지역에 자립청년들이 있습니다. 그래서 저기가 19명 정도 자립생활관에서 생활을 하고 있는데 이번에 조례도 만들어졌기 때문에 다른 통로로 지원이 될지 어떨지는 모르겠어요. 
  그런데 이 청년들이 사회로 진출하기 위해서는 뭔가 기술이 필요해서 불가피하게 학원을 다녀야 되는 이런 상황이거든요. 
  이게 법적으로 지원이 가능한지 어쩐지는 모르겠습니다마는. 
○관광문화교육국장 김명준   가능합니다.
최현주위원   그러면 이것도 고민하셔가지고 해서 지역에 안착해서 살아갈 수 있는 이런 힘을 주셨으면 좋겠다라는 거 때문에, 이거는 검토를 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관광문화교육국장 김명준   금년에도 407명 지원한 걸로 알고 있는데요. 금방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그런 대상도 아마 지원이 일부는 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최현주위원   고향사랑 그걸로 해가지고 기금으로 해서 거기도 몇 퍼센트를 특교까지 해가지고 지원을 하신다고 그랬어요.
○관광문화교육국장 김명준   맞습니다.
최현주위원   그래서 저는 거기 학원비 지원이 절실하다 그래가지고, 투표했는데 그게 1순위로 됐더라고요. 그래서 엄청 많이 지원되나보다 해서 물어봤더니 30만원 지원됐대요. 그래서 제가 “예?” 너무 놀랬어요. 그걸로 할 수가 없는 돈이 지원이 돼가지고.
  이게 달리는 게 중요한 게 아니고 현실적으로 필요한 만큼 지원이 되는 거잖아요. 필요하다고 생각하고요. 그거는 고민하셔가지고 부탁을 드리겠습니다. 
○관광문화교육국장 김명준   잘 알겠습니다.
최현주위원   두 번째는 제가 자료를 보다 보니 작은도서관 운영위원회 개최 현황이 있어요. 아주 잘된 데는 3회, 안 된 데는 아예 안 되고 1회, 2회 중구난방 작은도서관 마다마다 특성에 맞게 서면이든 대면이든 이걸 하신 것 같은데.
  목포시 작은도서관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가 있어요. 운영위원회 개최는 분기별로 하게 돼 있습니다. 분기별로 1회. 그러면 1년에 네 번 정도는 기본 하셔야 된다라는 겁니다. 이것도 할 수 있다도 아니고 개최해야 된다라고 강행규정으로 조례에 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왜 이렇게 안 되고 있을까요? 
○관광문화교육국장 김명준   사실은 작은도서관이 동별로 전부 다 있는데요. 동별로 차이는 있습니다. 어떤 동은 활성화가 돼가지고 잘 운영된 데도 있고요. 또 금방 말씀하셨듯이 운영이 너무 저조한 부분도 있고 그렇습니다.
  늘 저희도 고민하는 부분입니다. 작은도서관이 어떻게 해야 활성화가 되고 할 것인가 고민한 부분인데요. 
  사실 아까 문화도시 그런 부분도 이야기했는데요. 저는 그런 생각도 해 봤습니다. 여기 오기 전에요. 
  작은도서관사업도 문화도시사업에 포괄적으로 포함해서 작은도서관이 활성화하기 위해서는 이런 부분도 문화도시사업에 넣을 수 있는 부분이 있겠다라는 생각도 했거든요. 
  그런데 그런 부분까지 해서 작은도서관 이용률이라든가, 회의 개최 그런 것을 떠나서라도 제고될 수 있도록 여러 방면으로 고민하겠습니다. 
최현주위원   실은 문화도시도 마찬가지로 어떤 면에서 보면 평생교육하고도 연계를 충분히 해 볼 수 있을 것 같고요. 도서관도 마찬가지로 평생교육의 한 영역이기 때문에 고민을 해 주셔야 된다라는 건데.
  제가 작년 행감 때 이 문제 관련해서 지적을 한 번 한 적이 있습니다. 아까도 잠깐, 계속 문화재단에서 시립도서관이랑 어린이도서관 운영하고 있잖아요. 그리고 또 직영하는 데도 있지요. 어울림도서관이나 이런 데도 직영하고 있고.
○관광문화교육국장 김명준   영어도서관.
최현주위원   그다음에 또 작은도서관은 운영위원회 구성해서 동에서 운영이 되고 있는 상황이다 보니 이게 통일적으로, 순천 같은 경우 도서관 관련해서 부서가 있어요. 별도로. 거기에서 원체 또 도서관 육성을 많이 해 놨기 때문에. 우리는 그럴 상황이 아니다, 조직편제에서 고민하셔서 이렇게 됐을 것 같기는 한데요.
  통일적으로 저는 운영을 도서관도 해서 같이 네트워크를 형성하면서 뭔가 실제 주민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방향으로 가야 된다라고 생각하거든요. 
  그래서 목포시 도서관종합발전계획 수립을 해 주셨으면 좋겠다. 왜냐하면 작은도서관도 운영한 지가 거의 꽤 오래됐을 걸로 알고 있습니다. 10년 넘게 계속 오다 보니 어느 순간, 되게 이게 혁신적인 정책이었거든요. 
  우리 동네 도서관에서 주민들의 어떤 평생교육기관으로 이렇게 선정이 돼서 출발은 그렇게 혁신적으로 출발했는데 지금은 거의 그냥 운영하는 데 근근하고 있는 상황이에요. 
  그래서 이건 우리도 계속 제가 아까도 도서관, 거점, 문화도시 이런 얘기를 계속 말씀을 드리는 거는 한 번쯤은 이게 어떠한 방향으로 가야 되는지에 대해서 점검할 필요가 있다. 도서관도 저는 마찬가지라고 생각하거든요. 
  어울림도서관 같은 경우도 평가가 정말 좋아요. 주민들이. 그리고 공연 같은 거 하나 하면 줄이 밖에까지 쭉 설 정도로 사랑받는 도서관이거든요. 
  도서관이 자기 역할을 충분히 할 수 있도록, 이건 작년에도 한번 말씀드렸는데 이게 안 되고 있어서 목포시 도서관 관련해서 꼭 용역이 아니시더라도 우리가 계획 수립, 이걸 통일적으로 어떻게 운영할지 앞으로 미래의 도서관을 어떤 방향으로 가져갈지에 대한 점검을 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관광문화교육국장 김명준   저희가 적극 개입해서 도서관 관리자라든가 그런 부분들도, 관리자 교육이라든가 그런 것도 강화하고요. 아까 말씀했듯이 그런 사업을 연계해서 활성화할 수 있도록 고민하고 열심히 준비하겠습니다.
최현주위원   그리고 ’24년 목포시 교육경비 지원상황을 보면요. 신규사업이 있더라고요. 내년에 신규사업이 있어요. 이거는 어떤 걸까요? 사업내용.
  목포시에서 교육경비 지원하는 사업이 거의가 계속하는 사업인데 신규사업이 2개 정도 들어왔어요. 범죄예방하고 법교육 운영하고 포포-포미 윈드오케스트라 운영 이게 어떤 사업인가 궁금해서 여쭤보는 건데요. 
○관광문화교육국장 김명준   그거는 제가 한번….
최현주위원   아, 그러신가요.
○관광문화교육국장 김명준   담당과장한테 보고 할 수 있도록 했으면 좋겠습니다.
○위원장 김관호   그러시면 인재육성과장님이신 오형순 과장님께서 발언대에 나오셔가지고 발언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인재육성과장 오형순   인재육성과장 오형순입니다.
  이번에 신규로 찾아가는 범죄예방 법교육 운영하고 포포-포미 윈드오케스트라 운영을 교육발전위원회에서 심의를 했는데요. 
  찾아가는 범죄교육, 법교육 운영은 뭐냐하면 요즘 학교폭력이라든지 교권 실추 이런 사례들이 많이 있어서 학교에서도 우리가 법교육을 강화해야 되겠다 해서 범죄예방위원회랑 협업해가지고 이것은 우리시 자체적으로 청소년들 선도 차원에서 하기 위해서 넣었고요.
  또 포포-포미 윈드오케스트라 운영은 하당초등학교가 작년에 오케스트라 운영에, 도교육청에 선정이 됐습니다. 그래서 작년에 선정이 돼가지고 악기 구입이라든지 운영비라든지 이런 것이 상당히 어렵다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지원을 해 주십사 교육청에서 건의가 와가지고 교육발전위원회에서 이것도 신규사업으로 넣어서 하당초등학교가 침체되어 있기 때문에 활성화를 시켜주자 해서 신규사업으로 넣은 겁니다. 
최현주위원   그러면 이게 악기 구입비인가요?
○인재육성과장 오형순   악기 구입은 아니고 운영비.
최현주위원   프로그램 운영, 운영비.
○인재육성과장 오형순   악기는 자체적으로 구입하는 걸로 하고 운영비를 우리가 지원해 주는 걸로 그렇게 했습니다.
최현주위원   그러면 지금 법교육 운영은 학교로 들어가요? 안으로? 학교 안으로 들어가시는 건가요? 아니면 안으로 찾아가서?
○인재육성과장 오형순   학교 안에 들어가서, 찾아가서 하는 겁니다. 범죄예방위원회하고 협업해가지고.
최현주위원   여러 가지 잘 아시겠습니다마는 목포가 아이들이 가정폭력이나 학교폭력이나 이런 게 아마 거의 다른 시도하고 비교했을 때, 다른 시군하고 비교해서 굉장히 높아요.
  그래서 목포경찰서를 포함해서 모두가 고민하고 있는 문제일 것 같은데 이건 아이들 눈높이에 맞춰서 잘 좀 해 주셨으면 좋겠고요. 
○인재육성과장 오형순   그래서 우리가 신규로 하게 됐습니다.
최현주위원   내 집 앞 돌봄 이거는 어떤 건가요?
○인재육성과장 오형순   내 집 앞 돌봄이요. 내 집 앞 돌봄은 과밀학급 학생들이 방과 후에 쉴 수 있는 그런 돌봄사업이거든요.
최현주위원   어디어디 하고 있어요?
○인재육성과장 오형순   천년가 맘스터치하고 또 아델리움 3차,
최현주위원   석현동?
○인재육성과장 오형순   예, 석현초등학교가 과밀지역이어서 그 두 군데 운영을 하고 있습니다.
최현주위원   지역에서 평가는 좋지요?
○인재육성과장 오형순   좋습니다, 아주. 위원님 사시는 데 그쪽,
최현주위원   제가 예전에 교육위에 있었을 때 이쪽의 학부모님들이 오셔가지고 진짜 눈물 흘리면서 말씀을 하셨어요. 왜냐하면 거기가 과밀인데 2학년은 돌봄 관련해서 신청 자체를 아예 포기하고 있는 거고요. 1학년 같은 경우도 어차피 안 되면 계속 밖으로 애들 학원으로 돌려야 하는 상황인데, 지금 문제가 좀 발생이 되어 있습니다.
○인재육성과장 오형순   그래요? 무슨 문제일까요?
최현주위원   여기가 경로당이 조성이 돼 있잖아요. 양쪽 다가 경로당에 조성이 되어 있어요.
  그래서 본래 이 시작은 교육청에서 했지요? 돌봄을 목포시에서 한 게 아니고 제가 알기로는 교육청에서 했어요. 
○인재육성과장 오형순   교육청에서 하고 우리도 지원하고 있고 그렇게,
최현주위원   그 뒤로 지원을 하신 거고요. 그런데 경로당이 필수시설이잖아요.
○인재육성과장 오형순   아파트 필수시설이지요.
최현주위원   그런데 이걸 뭐라고 해야 되나, 용도 외로 변경해서 써버리는 상황이다 보니 이 공간을 철거를 해야 될 수 있는 이런 상황에 처해 있습니다.
  그래서 아마 교육청에서도 이 문제 관련해서 고민을 하고 있을 것 같아요. 목포시에서도 저는 함께 책임 있게 같이 교육청하고 고민해 주셔야 된다라고 보거든요. 
○인재육성과장 오형순   예, 그렇게 하겠습니다.
최현주위원   엄밀한 의미로 지자체 돌봄은 지자체 업무거든요. 교육은 교육청 업무고. 이게 저는 나누어지지 않는다라고 생각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법이 그렇게 되어 있기 때문에.
  이 문제 관련해서는 이거는 진짜 부탁드리고 싶어요.
○인재육성과장 오형순   같이 고민해서요.
최현주위원   교육청하고 협의하셔가지고 방안을 함께 찾아주시기 바랍니다.
○인재육성과장 오형순   그렇게 하겠습니다.
최현주위원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김관호   오형순 과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자리로 돌아가시기 바랍니다.
  최현주 위원님 수고 많으셨고요. 
  최현주 위원님께서 인재육성기금 조성 현황 및 사용처, 지원 활용방안, 작은도서관 운영에 관한 조례 활용방안과 방향성에 따른 계획 수립 고민 그리고 교육경비 지원과 관련한 2024년도 신규사업 활용방안 등에 대해 질의하셨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또 다른 인재육성과 소관 업무에 대해 질의하실 위원님? 
  정재훈 위원님. 
정재훈위원   국장님 수고 많으십니다.
  아까 문화예술과 할 때 같은 지적사항인데 과장님께서 아니면 도서관운영팀장님 오셨습니까?  
  팀장님 나와서 답변해 줄 수 있겠습니까? 
○위원장 김관호   도서관운영팀장님이신 박종국 팀장님께서는 발언대에 나오셔서 발언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정재훈위원   팀장님, 제가 문화예술과에 좀 전에 설명을 했었거든요. 인재육성과는 도서관 어디어디 담당하고 계십니까?
○도서관운영팀장 박종국   시립, 어린이, 작은도서관 하고 있습니다. 영어도서관까지 4개 하고 있습니다.
정재훈위원   그렇게 하고 계시지요. 그런데 책은 여기에서 사서 주신가요? 책은?
○도서관운영팀장 박종국   책은 저희가 직접 구매해서 주고 있습니다.
정재훈위원   그러면 RFID 태그 어디에서 사서 주는 겁니까?
○도서관운영팀장 박종국   그거는 소모품 성격이기 때문에 각 도서관에서, 위탁되어 있는 곳은 위탁한 곳에서 구매해서 쓰고 있습니다.
정재훈위원   그것을 문화재단에서 하더라고요. 문화재단에서.
  그런데 아까 국장님한테 얘기했는데 앞으로는 일원화를 시켜서, 지금 그거에 따른 문제점이 뭐냐하면 태그 구입은 문화재단에서 해서 시립도서관에 줘요. 그런데 책 권수하고 너무 구입현황이 맞지도 않고 너무 과다하게 태그를 구입하는 경우가 있어서. 
  그리고 또 태그를 붙인다고 직원분들 근무수당, 이걸 붙인다고 이렇게 휴일근무수당 보셨지요? 
  (자료를 들어 보이며) 한 분, 두 분, 세 분, 넷, 다섯, 여섯, 일곱, 여덟 분이 태그작업이라고 해가지고 근무를 하셨어요. 
  요즘에 작은도서관에 책 사면 태그 붙여서 안 줍니까? 
○도서관운영팀장 박종국   저희가 업체에서 작업할 때 하라고 태그를 제공해서 하고 있습니다.
정재훈위원   그러지요. 그러면 여기 책 살 때 업체한테 말해서 ‘태그 작업까지 해서 주십시오’라고 하면 되잖습니까?
○도서관운영팀장 박종국   예산 집행할 때 이건 자산 형성적인 부분에 대해서는 저희가 직접 집행하게 되어 있고 태그 같은 소모품인 경우에는 직접 시립도서관이라든가 운영하는 기관에서 하게 되어 있는데요.
정재훈위원   작은도서관에도 책이 1년이면 1,800권씩 들어가요. 1,850권씩. 그런데 작은도서관은 태그를 붙여서 그렇게 들어가는데 왜 여기 시립도서관이나 어린이도서관은 책은 따로 사주고 태그는 따로 문화재단에서 사가지고 소모품이라 해가지고 그렇게,
○도서관운영팀장 박종국   작은도서관은 저희가 직영하고 직접 사서 주는 부분이 있어서 저희가 직접 하고 있고요. 시립도서관은 위탁하면서 소모품이나 이런 것들 경비는 거기에서 하도록 되어 있기 때문에 그렇게 하고 있었습니다.
정재훈위원   그럼 위탁하신 데다 왜 위탁을 왜 하십니까? 직접 하시면 되지.
(○인재육성과장 오형순 좌석에서 – 저희가 직영하겠습니다.)
  그것을 앞으로는, 아까 국장님한테도 부탁 말씀드렸는데 앞으로는 책 구입이나 그런 거 관련해서는 인재육성과에서 모든 것을 관할해서 일괄적으로 하시라 이 말씀입니다. 
○도서관운영팀장 박종국   알겠습니다. 그 부분 그렇게 하겠습니다.
정재훈위원   부탁드리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관호   정재훈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박종국 팀장님 자리로 돌아가시기 바랍니다. 
  또 다른 인재육성과 소관 업무에 대해서 질의하실 위원님?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안 계십니까? 
  (손 드는 위원 있음)
  박창수 위원님.  
박창수위원   국장님, 너무 자주 보니까 반갑습니다.
○관광문화교육국장 김명준   예, 고맙습니다.
박창수위원   인재육성과도 2022년 행정사무감사 때 권고사항 받았던 내용과 시정질의 받았던 내용으로 몇 가지 여쭤보겠습니다. 중복된 사례가 있을 수 있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마는 그래도 잘되고 있을 거라 생각을 하고 다시 한번 점검 차원에서 국장님과 과장님들 집행부에서 잘하실 거라고 생각하고 여쭤보겠습니다.
  마을교육공동체사업 추진 관련해서 권고사항을 받으셨어요. 2022년도에. 
  그 부분에 대해 명쾌하게 설명 좀 해 주실랍니까? 
○관광문화교육국장 김명준   (자료 확인)
박창수위원   팀장님!
○위원장 김관호   인재육성팀장이신 백성구 팀장님께서는 발언대에 나오셔서 발언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인재육성팀장 백성구   작년 2022년 행정사무감사 지적사항에서 마을교육공동체사업 중간조직책이 필요하시다고 권고사항으로 내주셨는데요.
  실제 마을교육공동체사업 중간조직책으로서는 실은 마을학교의 활성화를 우리시와 교육기관이 아닌 마을학교 측 즉, 민간도 참여해서 중간조직을 활성화하는 그런 취지로 이해를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작년에 이어서 올해도 교육지원청하고 실질적인 교육행정협의회가 운영이 되고 있습니다. 교육청 관련 조례에 의해서 운영이 되고 있는데요.
  거기에서도 계속 논의는 돼왔었고 이거를 좀 더 구체화하기 위해서 상당히 접근을 하고 있습니다마는 실질적으로는 저희가 전남목포혁신교육지구사업이라 해가지고 2018년부터 목포시에서 2억 2,000 그다음에 교육기관에서 2억 2,000을 투입해가지고 2018년 이어서 올해까지 계속 2억 들고 있고 2025년까지는 지정돼서 사업을 하고 있습니다. 
  여기에는 마을교육 활성화를 위해서, 저희도 마을학교가 10개소가 있거든요. 9,000만원 정도 투입은 되고 있습니다. 다만 지적하신 내용대로 민을 좀 더 확장을 하기 위해서는 저희도 필요는 하고 있고 관련 조직체가 필요하다고 인식은 하고 있는데 현재 전남에서도 순천하고 곡성하고 해남 세 군데가 운영은 되고 있고 아직은 준비단계 또는 과정에 있는 걸로 이해를 해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박창수위원   그럼 목포는 준비만 해 놓은 상태고 전혀 반영이 안 된 상태예요?
○인재육성팀장 백성구   지금 기관하고 지속적으로 협의하고 이것을 조속히 구성을 하기 위해서 협의 중에 있고요.
  다만 저희가 내년에 목포도 교육발전특구로 지정을 받기 위해서 그때는 더욱더 민간 참여가 필요하기 때문에 좀 더 적극적으로 추진을 해 볼까 합니다. 
박창수위원   다른 지자체 사례, 전남 말고 다른 데는 활성화되고 있는 데가 있나요?
○인재육성팀장 백성구   지금 실질적인 민관이 활성화돼 있는 데는 전라북도교육청에서 조례로 만들어져서 운영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고요. 전남도도 아직은 없고요. 다만 지자체에서 세 군데 정도만 운영이 되고 있습니다.
박창수위원   팀장님, 이 부분은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시고 활성화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부탁드리겠습니다.
○인재육성팀장 백성구   열심히 하겠습니다.
박창수위원   고생하셨습니다.
○위원장 김관호   백성구 팀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자리로 돌아가시기 바랍니다.
박창수위원   다음은 이것도 2022년도 행정사무감사 권고사항 받았던 내용인데요. 구)청호중학교 활용방안에 대해서 저희가 지적을 했었는데.
  국장님, 그 부분에 대해서 알고 계시지요? 답변 좀 해 주십시오. 
○관광문화교육국장 김명준   몇 가지 사업을 거기에서 하고 있는데요. 체육관에 스마트인재교육센터를 구축해서 금년 10월에 개관해서 활용하고 있습니다. 거기에서. 인공지능, 빅데이터, 사물인터넷 이런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고요.
  또 K-디지털 플랫폼 구축 공모사업을 확정해서 5개년 계획으로 해서 추진을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일부 임시주차장 사용을, 내년에 우리가 주차장 건립하기 때문에―시청―활용할 계획을 갖고 있고요. 
  이런 부분에서 전라남도교육청하고 협의해서 공연장이라든가 공원 또 목포교육문화복합센터 구축 등 여러 가지 방향 등을 구상하고 있습니다. 
박창수위원   9월인가 10월인가 청호중학교 메타버스가 현재 이 사업에 맞는 건가요? 성격이 다르지 않나요?
(○인재육성과장 오형순 좌석에서 – 그 사업입니다.)
  똑같은 사업인가요?
○관광문화교육국장 김명준   스마트인증교육센터사업의 일환으로 했습니다. 메타버스.
박창수위원   그거는 지금 현재 호응도는 어떤가요? 사업 초기라 아직 성과 같은 거는 나오지는 않겠지만 그때 저희가 현장에 갔을 때는 교육생도 있고 그랬는데. 어떤가요?
○관광문화교육국장 김명준   1개 반 25명 정원으로 해서 4개 반 이상을 운영할 계획인데요. 잘될 걸로 생각하고 저희도 거기에 맞춰서 준비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박창수위원   국장님, 하여간 그 부분도 신경 좀 쓰셔가지고 완전히 자리를 잡을 수 있도록 집행부께서 신경 많이 써주실 거라 믿습니다.
○관광문화교육국장 김명준   잘 알겠습니다.
박창수위원   다음 부분도 목포 시내 도서관 정비 관련해가지고도 2022년도에 권고사항을 받았던 내용이 있는데.
  지역에 지금 현재 도서관이 어린이도서관도 포함이 될 것이고 마을도서관 정비가 많이 됐어요? 작은도서관. 
○관광문화교육국장 김명준   작은도서관 말씀하시지요? 조금 전에 말씀하셨던 부분,
박창수위원   최현주 위원이 아까 말씀하셨던 부분인데.
○관광문화교육국장 김명준   그 부분도 지역에 따라서 차이는 있습니다마는 조금 전에 말씀했듯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여러 가지 방안을 마련해서 추진하도록 하고 있습니다.
박창수위원   제가 제안 하나를 드리면 지금 현재 초등학생들이 솔직히 도서관에 가서 책을 볼 수 있는 시간이 없는 것 같아요. 저희 어른들도 마찬가지인데. 도서관을 간다는 것은 정말 힘들 것 같고. 스마트폰이 나온 뒤로는 전부 아이들이 스마트폰을 많이 사용하잖아요.
  그런데 내가 봤을 때 작은도서관의 의미가 있을까, 그냥 상징적인 곳 아닌가라는 생각도 했어요. 
  그런데 지금 현재 집행부께서는 작은도서관의 필요성을 계속 강조하시고 마을에서도 지금 현재 학생 수는 줄어들고 있고 어린이들도 줄어들고 있는 반면에 이런 부분이 필요한 것은 맞지요? 
○관광문화교육국장 김명준   예.
박창수위원   그렇다면 방법을 달리하면 어떨까요? 아이들이 많이 찾아올 수 있는 방법을 구상을 한다든가 이렇게.
○관광문화교육국장 김명준   그렇습니다. 내년도 초에는 여러 종합계획을 수립해가지고요. 운영방식이라든가 어린이도서관 포함해서, 작은도서관 포함해서, 시립도서관, 어린이 다 포함이 되겠습니다마는 적정성 정확하게 분석해서 위원님 말씀하신 대로 발전 운영방안을 만들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박창수위원   큰 도서관들은 축제도 좀 하고 이렇게 해가지고 어린이들을 많이 유치하려고 노력을 하는 것 같은데.
  제가 그 내용은 자료를 받아보지 못했습니다마는 시간외수당 점검하면서 봤더니 도서관축제 관련해가지고 시간외수당을 많이 활용하셔가지고 쓰셨더라고요. 
  도서관에서 축제를 하는 데가 있나요? 
  (「시립도서관」하는 이 있음) 
  시립도서관만 하지요? 그거 어떤가요, 호응이?  
○관광문화교육국장 김명준   시립도서관은 상당히 호응이 좋습니다. 저도 가봤습니다마는.
박창수위원   국장님 말씀대로 호응이 좋으면 동네 작은도서관도 그런 것들을 반영해가지고 같이 연계하면 어떨까 그런 생각이 듭니다.
○관광문화교육국장 김명준   그래서 제가 조금 전에도 말씀드렸습니다마는 도서관을 문화도시사업하고도, 작은도서관은 좀 침체되어 있기 때문에 연계해서 프로그램을 넣어서 할 수 있는 부분이 있겠다 생각을 하고 내년부터는 그런 부분에 초점을 맞춰서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박창수위원   하여간에 그 부분도 신경을 많이 쓰셔가지고 활성화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 주시고요.
  덧붙여서 하나만 더 말씀드리겠습니다. 지금 현재 인재육성과에서 문화재단에 위탁을 주셨잖습니까? 도서관 관리하라고. 
  그런데 또 얘기를 드립니다마는 시간외수당 관련해서 너무나 시간외수당을 직원들 보너스처럼 생각하지 않는가. 휴일수당, 특근수당 이런 걸로 해가지고 너무 많이 한 달에 평균 나가는 것이 보통 많게는 300만원 정도 나가고 적게는 270만원 정도 나가는 걸 보면서 굉장히 많이 좀….
  지금 현재 목포가 재정이 굉장히 어려운데 그 부분을 국장님이나 과장님이 면밀히 살펴주십시오. 각 부서에서 관리하고 있는 출자ㆍ출연기관들이 많이 있잖습니까? 그 부분들만 관리를 잘하신다고 하더라도 목포가 이렇게 예산 때문에 많이 힘들지는 않을 거라는 생각이 들어요. 얼른 해가지고 300만원 기준으로 하면 360만원이다, 부서 5개만 합쳐도 그 돈이 얼마입니까? 어느 과의 운영비가 사업비가 나올 것 같아요. 그렇게 된다면. 
  앞으로 그 부분이 남발하지 않도록 철저하게 감독도 해 주시고, 그 부분 너무 명령서가 남발해가지고 휴일특근수당명령서, 야간수당명령서 이게 너무 남발이 되어 있어요. 제가 1년 거를 봤는데도 이런다고 하면 3년 거 봐버리면, 내가 이걸 보다가 스트레스 받아가지고 힘들 것 같아서 1년 거만 지금 보고 있습니다마는. 
  이 계기를 통해서 앞으로 지속적으로 이 부분은 제가 보도록 하겠습니다, 국장님. 철저하게 감독 부탁드리겠습니다. 
○관광문화교육국장 김명준   적절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박창수위원   감사합니다.
○위원장 김관호   박창수 위원님께서 인재육성과 2022년 행정사무감사 중 지적사항이었던 마을교육공동체사업 추진사항 및 처리결과 또 권고사항이었던 구)청호중학교 활용방안 및 추진사항 또한 권고사항이었던 작은도서관 정비사업과 관련하여 추진사항 및 필요성 여부 또 문화재단 등 출자ㆍ출연기관 근무자 시간외수당과 관련하여 철저한 관리ㆍ감독 등에 대해 질의하셨습니다.
  수고 많으셨습니다. 
  또 다른 인재육성과 소관 업무에 대해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예」하는 위원 있음) 
  지금까지 인재육성과 소관 업무에 위원님들의 질의에 성실하게 답변해 주신 김명준 관광문화교육국장님, 오형순 인재육성과장님, 박종국 도서관운영팀장님, 백성구 인재육성팀장님 수고 많으셨습니다. 
  이상으로, 인재육성과 소관 업무에 대하여 모든 질의ㆍ답변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인재육성과 과장님 이하 팀장님은 퇴실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원활한 회의 진행을 위하여 잠시 정회를 선포합니다. 
(15시 46분 감사중지)

(15시 57분 계속감사)


○위원장 김관호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이어서 스포츠산업과 소관 업무에 대하여 질의ㆍ답변을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스포츠산업과 소관 업무에 대하여 질의하실 위원님께서는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고경욱 위원님. 
고경욱위원   국장님 수고 많으십니다.
○관광문화교육국장 김명준   감사합니다.
고경욱위원   국장님, 축구센터 사무국장 공고 임용 관련해서 질의하겠습니다.
  1, 2차 응모자 제출서류하고 면접심의회의록, 면접채점표 비공개 대상으로 자료가 오지 않았습니다. 
  이게 비공개 대상인지 법령에 근거해서 답변 한번 해 주십시오. 
○관광문화교육국장 김명준   글쎄요. 전반적인 부분에 대해서 비공개라고는 할 수 없는 것 같고요. 저도 구체적인 것은, 자료 요구 내용을 구체적인 것은 보지 못했습니다마는 확인을 해서 필요한 부분에 대해서는 위원님께 제출도 하고요. 또 제가 구두로 설명해야 할 부분은 구두로 충분히 설명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고경욱위원   제가 이와 관련해서 자료 요청을 했습니다. 그랬는데 1차, 2차 자료 제출 관련해서 비공개사항으로 전부 다 왔습니다.
  이게 스포츠산업과에서 한 겁니까? 목포축구센터에서 자료를 주신 겁니까요? 
○관광문화교육국장 김명준   축구센터에서 하면 줬겠습니다.
고경욱위원   센터에서 자료 요청 관련해서 전혀 모르시는 것 같아요. 많은 주의를 줘야 할 것 같습니다.
○관광문화교육국장 김명준   제가 자료 요구 내용이나 그것은 파악해서 보도록 하겠습니다.
고경욱위원   어떤 시의원한테는 자료를 주고 어떤 시의원한테는 자료를 주지 않는 이상한 센터다라는 생각이 듭니다. 시의원들이 시민의 대변자로서 이렇게 자료 요청하는 거 관련해서 근거도 제시하지 않고 비공개, 다른 의원한테는 공개. 참 옳지 않은 것 같습니다.
○관광문화교육국장 김명준   맞습니다.
고경욱위원   이 관련해서는 확실한 주의를 꼭 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축구센터 사무장 공고일자, 원서접수, 면접, 합격일자에 대해서 답변 한번 해 주십시오.  
○관광문화교육국장 김명준   축구센터 사무국장 채용을 위해서 7월 24일날, 7월 24일날 공개채용 공고를 했습니다. 임기제 5급 상당으로 채용인원 1명 공고를 했고요. 그래서 응시원서 서류 접수를 받았는데 총 네 분이 접수한 걸로 되어 있습니다.
고경욱위원   그러면 합격일자는 언제입니까?
○관광문화교육국장 김명준   그래서 서류전형을 거치고요. 면접을 거쳐서 8월 14일날, 8월 14일날 합격 통보를 했습니다.
고경욱위원   답변 감사합니다. 그러면 이 최종합격자는 제가 서류사항 질의를 해 봤습니다. 최종합격자 신체검사 및 신원조회 보류 관련 구체적인 사유에 대해서 물었습니다.
  최종임용자는 관련 서류 제출을 합격 예정자의 요청에 따라 일시적으로 연기된 상태이며 현재 합격 예정자에게 관련 서류를 11월 6일까지 제출할 것을 통보했으며 기한 내 미제출 시 취소될 수 있음을 안내하였습니다. 
  합격 후 이분이 어떠한 이유로 연기했는지, 구두로 했는지 서면으로 했는지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관광문화교육국장 김명준   공무원 임용을 할 때도 그렇고요. 다른 직렬의 직위에 공무원의 유사한 분들을 저희가 채용을 하고 임용을 했을 때는 임용시기를 저희 여건에 따라서, 인력 수급 여건에 따라서 조정을 할 수가 있습니다.
  공무원도 합격하고도 6개월 이상 1년 가까이도 임용이 안 된 경우도 있고요. 인력 수급에 따라서 바로 임용이 되는 경우도 있고 그렇습니다.  
  임용시기는 사용자의, 사용부서의 여건에 따라서 임용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고경욱위원   그런데 누가 봐도 3개월 이상, 11월 6일까지면 3개월 이상 지체된 것 같은데 이거는 황제편의성이 아닌가 그렇게 보여집니다.
  합격자의 요청에 따라서, 합격자가 요청하면 마음대로 할 수 있는 그 조건입니까? 
○관광문화교육국장 김명준   합격자의 요청에 따른 것은 아니고요. 인력 수급은 사용자의 사용 여건에 따라서 저희가 결정해서 임용을 하고 하는 구조라고 볼 수 있겠습니다.
고경욱위원   국장님 말씀이 맞는 것 같지만 제가 질의한 답변서에는 합격예정자의 요청에 따라서 일시적으로 연기했다고 왔습니다. 그래서 이게 합격자가 하고 싶으면 하고 하기 싫으면 안 하는 구조로 돼 있는가 보다.
○관광문화교육국장 김명준   그런 것은 저는 아닌 걸로 알고 있습니다.
고경욱위원   합격자는 어떠한 사유로 해서, 구두로 서면으로 요청했습니까?
○관광문화교육국장 김명준   그것까지는 제가, 채용부서에서 뭐 있기 때문에요. 그것은 제가 확인을 해 보겠습니다.
고경욱위원   국장님, 이거는 여기 우리 상임위에 계시는 분들 해서 다 자료로 부탁드리겠습니다.
○관광문화교육국장 김명준   그렇게 하겠습니다.
고경욱위원   그리고 최종합격자 임용보류에 대한 근거를 보면 공무원임용 제13조에 관련해서 있는데 임용의 유예, 한 다섯 가지가 있습니다. 병역법, 학업을 계속하는 경우, 6개월 이상의 장기요양이 필요한 질병, 임신하거나 출산한 경우, 그 밖의 임용추천 유예 또는 임용의 유예가 부득이하다고 인정되는 경우. 이 5항 중에 어떤 거에 해당될까요?
○관광문화교육국장 김명준   임용 유예를 한 것을 말씀하시는 겁니까?
고경욱위원   예.
○관광문화교육국장 김명준   거기에는 해당되지 않고요. 조금 전에 말했듯이 사용부서의 인력 수급 여건에 따라서 아마 유예가 된 걸로 저는 파악하고 있습니다.
고경욱위원   그런데 국장님, 공무원 임용에 대한 영이 있습니다. 법령인데. 법령을 떠나서 규칙으로 한다는 것은 맞지 않는 것 같습니다.
○관광문화교육국장 김명준   어느 규정에 따르든지 거기에 적절하게 됐으면 큰 하자가 없다고 판단이 돼서,
고경욱위원   그래도 국가공무원인데 공무원 임용에 관련한 법령을 따라야 하지 않겠습니까?
○관광문화교육국장 김명준   그것은 관련 규정들을 재차 점검할 수 있도록,
고경욱위원   다시 한번 점검 부탁드리겠습니다.
  그리고 지방공무원이 음주 벌금형을 확정 받았을 때 직위해제 및 어떤 행정조치가 됩니까? 
○관광문화교육국장 김명준   그때 당시에, 공무원 재직 당시에 처벌을, 아마 그때 당시에 처벌을 받고 아마 기간이 끝나서 면책기간은 끝난 걸로 파악을 하고 있습니다.
고경욱위원   제가 알기로는 공직자 4대 중점 비위사안이고 사회적 지탄적인 대상이고 또 체육 관련 자격증도 하나도 없는 것 같습니다.
  목포 국제축구센터인데 체육 관련 자격증이 하나도 없는 자가 임용이 됐다는 것은 너무 편의성이 많이 보이지 않나 그런 의문이 듭니다. 
  국장님 생각은 어떠신지 답변 부탁드리겠습니다. 
○관광문화교육국장 김명준   충분히 채용기준에, 공고 채용기준에 부합하기 때문에 채용을 한 것이고요. 그 부분은 적절하게 해석이 돼서 채용을 한 걸로 판단합니다.
고경욱위원   제가 봤을 때는 이거는 감사원에 꼭 청구를 해야 할 요건이 갖춰진 것 같습니다. 15년 동안 단 한 번도 사무국장 채용한 적이 없지요?
○관광문화교육국장 김명준   규칙에는, 조례에는 규정이 되어 있습니다마는 채용한 적은 없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채용을 하려고 계획했다가 못 했던 적도 있고요.
고경욱위원   그러면 이번에 사무국장을 굳이 채용하려는 중대한 일이 있습니까?
○관광문화교육국장 김명준   사실 중대하다고 보기보다도요. 제 개인적으로, 시기가 왜 그랬냐 하면 저희가 전국체전을 치르고 그 이후를 대비해야 되겠다. 그러면 앞으로 축구센터의 역할이 굉장히 중요합니다.
  전지훈련을 오게 되면 축구센터에서 전지훈련단을 전부 다 수용해서 운영할 수 있도록 그런 역량도 있어야 되고요. 사실 축구센터가 15년 정도 지나다 보니까 조직체계에 대한 문제도 있다고 봅니다. 또 시설관리 측면에도 문제가 있고요.
  그런 부분을 전반적으로 컨설팅하고 해야 될 필요성 때문에 이번에 갑자기가 아니고 지금까지 준비했습니다마는 시기가 전국체전하고 맞물려서 이렇게 하지 않았나 생각을 합니다. 
고경욱위원   제가 숫자로 이야기를 드려보겠습니다. 2019년 축구센터의 자체수입현황입니다. ’19년도 15억, ’20년도 코로나 당시 4억 5,000, ’21년 9억 2,900, ’22년도 8억 2,000, 23년 9월까지 6억 9,000입니다.
  2019년 최고점의 수입이 있었는데 이렇게 수입이 많음에도 불구하고 사무국장이 없이 운영 형태가 잘되었다고 보여집니다. 그런데 굳이 지금 사무국장을 공고해서 임용할 필요가 있나 강한 의문이 듭니다. 
○관광문화교육국장 김명준   조금 전에 말씀드렸듯이 저희가 상당히 종합경기장을 포함해서 실내수영장 그다음 부주산테니스코트장 등등 체육 인프라가 굉장히 구축이 되었습니다. 그래서 벌써 내년에 전지훈련 예약한 팀만 해도 상당히 예약률을 보이고 있고요. 또 내년에 전국대회라든가 대규모 국제대회도 많이 계획이 되어 있습니다.
  이런 수요가 있기 때문에 그런 차원에서 계기가 되지 않았냐 저는 그렇게 생각을 합니다. 
고경욱위원   그러면 이번에 공고에 참여했던 후보자들 중에 이렇게 벌금형이나 중대한 범죄를 가지고 참여했던 공모자가 있습니까?
○관광문화교육국장 김명준   그런 분들은 제가 구체적으로 확인을 안 했기 때문에요. 거기까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고경욱위원   만약에 그분들이 어떠한 벌금형이나 이런 게 없다고 하면 그 세 분 중의 한 분이 선정자가 돼야 되지 않았나. 흠결사항이나 도덕성이나.
  공무원은 정말로 우리 시민을 위해서, 국민을 위해서 헌신하시는 분들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사회 속에 지탄이 됐던 일, 그런 분이 최종 합격이 됐다 그건…. 
  저도 개인적으로는 그분을 존경합니다. 사람이 살다 보면 그런 일도 일어날 수 있지만 채용조건에 전혀 맞지 않다고 보여집니다. 
  그리고 한 번도 15년 동안 채용을 안 했는데, 2015년도 사무국장 공개채용을 했어요. ’15년 3월 26일 날. 그런데 이분이 임용예정일이 ’15년 5월 1일인데 임용 연기 통보를, 센터 사정에 의한 임용 연기 통보를 보냈습니다. 
  국장님은 그때 당시의 사정이 어땠는지 모르겠지만 어떠한 일로 센터 사정에 의해서 임용 연기를 통보했는지 그것도 궁금합니다. 
○관광문화교육국장 김명준   기회가 되면 확인해서 보고드리겠습니다.
고경욱위원   그래서 이분이 마지막 7월 1일 날 개인 사정에 의한 임용포기서를 제출했습니다. 이분도 최종합격자가 됐음에도 불구하고 안 된 이유가 있는데 제가 다음에 시정질문으로 해서 증인으로 참석해서 이건 시정질문과 함께 제가 풀어가겠습니다.
  사무국장을 채용하거나 이렇게 안 했는데 다시 또 이렇게 채용을 한다. 정말 앞뒤가 맞지가 않다.
  응시자격을 보면 1, 2, 3이 있습니다. 학사 이상의 학위를 취득한 후 4년 이상 전문스포츠지도사이거나 행정 분야의 경력이 있는 자.
  이분께서는 ‘학위를 취득한 지 4년 이상’ 이 조건에 부합한 게 있을까요? 
○관광문화교육국장 김명준   예.
고경욱위원   제가 봐서는 없을 것 같습니다.
○관광문화교육국장 김명준   학사 이상 자격을 취득했고요. 행정 경험이 있는 것으로 해서 채용이 된 걸로 그렇게 알고 있습니다.
고경욱위원   그러면 학사를 2022년 8월 24일날 취득했습니다. 그러면 지금 ’23년도입니다. 4년이 미경과했습니다.
○관광문화교육국장 김명준   그것은 그렇게 보지 않고요. 이수를 한 걸로 판단하고 있습니다. 4년제.
고경욱위원   학사 학위를 취득한 후 4년 이상,
○관광문화교육국장 김명준   스포츠.
고경욱위원   스포츠, 행정 분야.
○관광문화교육국장 김명준   그러니까 4년 이상을 스포츠 쪽에서 경험을 한 자이거나 행정 경험을 갖고 있는, 둘 중의 하나를 충족하면 되는 것으로,
고경욱위원   취득한 후 4년 이상,
○관광문화교육국장 김명준   4년 이상이라는 것은 스포츠 그런 업무에 종사한 기간을 4년이라고 보고 있습니다.
고경욱위원   그럼 이분께서는 스포츠에 종사했습니까?
○관광문화교육국장 김명준   그것은 아니지요. 그것은 아닌데 뒤쪽에,
고경욱위원   행정 분야요?
○관광문화교육국장 김명준   행정 경험 그걸로 해서 이렇게 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고경욱위원   ’28년도에 취득해서 4년 이상인데 그거는 말이 앞뒤가 국장님, 안 맞는 것 같은데요.
○관광문화교육국장 김명준   그러면….
고경욱위원   (동료 위원들을 향해) “여기 있는 위원님들은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박효상위원   뒤에 국장님, 행정이라는 게, 저희가 물어보는 이유는 요건을 어떤 특수당사자한테 맞춰놓고 이렇게 했냐, 안 했냐라고 그러시는 것 같아요.
고경욱위원   그러면 국장님, 제가 이거 한번 읽어드립니다. 별표3인데 직급별 채용 자격기준이 있습니다. 공고사항이랑 전혀 다릅니다.
  1. 학사 이상의 학위를 취득한 후 4년 이상 전문스포츠지도사, 행정 분야의 경력이 있는 자. 
  공고사항은 지도사이거나 ‘또한’을 붙인 겁니다요. 만들기 위해서. 
  인사규정에 정해져 있는 이 사항으로 공고를 했어야 되지 않겠습니까? 그런데 참 이걸 해석을 천차만별로 할 수 있도록 만들어 놓은 것은 의구심을 안 살 수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이 부분에서도 명백하게 밝혀져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관광문화교육국장 김명준   아마 그쪽 채용부서에서의 해석은 제가 말씀드린 것 같이 그렇게 해석이 된 것 같고요. 그 부분에 대해서는 전문가의 해석을, 자문을 받아봐야 되지 않냐 생각합니다.
  저희는 아까도 말씀했지만 4년제 학위를 이수하고 그다음 4년 동안의 스포츠업무에 종사하거나 아니면 행정 경험이 있는 자라고 해서 그런 부분에 하자가 없기 때문에 채용이 된 걸로 판단하고요. 위원님께서,  
고경욱위원   그런데 국장님, 다른 기간제 근무자 채용이나 운영팀 관련해서는 글자 하나도 안 바뀌고 공고랑 똑같습니다. 왜 사무국장만 글이 달라야 하는지. 공고기준이 있음에도 불구하고도 글자 세 글자를 바꾼 겁니다. 이거는 매우 잘못됐다고 생각이 듭니다.
  이와 관련해서 더 검토하고 연구하겠지만 이렇게 인사를 한다는 것은 인습과 답습이다. 오래된 폐쇄적인 방법이다 그렇게 보여집니다. 
  그리고 목포축구센터 소방안전검사 종합정밀점검 작동기 점검이 있습니다. 
  그런데 이게 보니까 오랜 세월 한 업체들이 지속적으로 했더라고요. 
  어떻게 한 업체에다가 지속적으로 할 수 있는 것도 의문이고. 피난기구라는 게 있습니다. 저희가 현장을 갔는데 완강기가 거의 다 박살이 나고 사람이 탈출할 수 없는 구조로 그렇게 훼손이 돼 있었습니다. 그래서 ’23년 9월에 전부 교환을 했습니다. 
  그런데 의구심이 드는 건 뭐냐하면 비싼 돈 주고 정밀점검했고 작동점검했고 그러면 이게 소방서에 보고를 해야 합니다. 보고를 하고 사진을 찍고 그 결과를 보고해야 합니다. 
  내가 소방서에 물어보니 과태료 300이랍니다. 이와 관련해서 과태료를 낸 납부한 사항이 있는지 그것도 한번 해 봐야겠습니다. 
  그리고 축구센터 객실 수는 몇 개나 됩니까요? 
○관광문화교육국장 김명준   축구센터…. 객실 수는 정확하지는 않습니다마는. 126실로.
고경욱위원   127?
○관광문화교육국장 김명준   6실이요.
고경욱위원   167실이요?
○관광문화교육국장 김명준   126실.
고경욱위원   126. 그런데 완강기 점검대장이 왔는데 총 89개만 있는 것으로 왔습니다. 89개 중에 36개만 양호하고 53개가 불량으로 돼서 교체했습니다. 그럼 나머지 126실 관련해서 50개 호실이 부족한 것 같습니다, 완강기가.
  (자료를 들어 보이며) 지금 완강기 상태가 전부 다 이렇게 됐었습니다요. 이거 타고 내려가다가는 사람 다 죽습니다.  
  소위 기관인 목포시에서 운영하는 소방안전기준에 완전히 미흡했다. 이럼에도 불구하고 이 업체는 어떤 점검을 했고 소방서는 과태료 결과가 없다면 엄청난 잘못된 행정이지 않냐. 저는 이럴 수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관광문화교육국장 김명준   유지관리를 지속적으로 업체가 했다고 한 부분에 대해서는 통상적으로 시설물 관리를 효율적으로 하기 위해서는 한 업체가 장기간 많이 하는 경우도 더러 많이 있거든요. 그 부분은 그렇게 생각을 하고요.
  금방 말씀하신 완강기 부분이나 이런 부분들은 그게 사실이 맞다고 하면 저희가 점검을 통해서 제도적으로 그것은 바꿔나가야 되고요. 잘못된 부분은 소방안전점검이나, 가장 중요한 부분입니다.
고경욱위원   예, 맞습니다.
○관광문화교육국장 김명준   그런 것은 잘못됐으면 반드시 그거에 대한 책임도 지고 해야 될 것 같습니다.
고경욱위원   제가 너무 길게 해서.
  물품관리대장을 받았습니다. 약 10억 정도 물건이 있는 걸로 되어 있고 장부상 수량이 2,083, 창고수량이 1,922, 부족한 수량이 161개, 금액으로 하면 4,300만원 정도. 
  이렇게 관리가 안 되고 있는데 사무국장이 굳이 필요할까요? 지금도 인원이 많이 남아서. 
○관광문화교육국장 김명준   필요성 부분에 대해서 연결해서 말씀드리면 제가 뭐라고 답변하기는 그렇고요. 왜냐하면 저는 필요성에 대해서 서두에 말씀드렸듯이 전국체전을 기점으로 체육의 여건 변화 때문에 필요하다는 말씀을 드렸고요. 시설물이나 그런 관리 때문이라고 연관해서 말씀하시면 저는 더 이상 드릴 말씀은 없고요.
  그 부분은 그 부분대로 물품관리라든가 시설물 관리 부분은 그 부분대로 구조적인 기존의 조직들이 잘못돼서 관리를 못 한 것인지 안 그러면 시설물에 대한 지식이 없어서, 안 그러면 소방안전관리라든가 그런 부분을 인지하지 못해서 한 것인지는 저희가 당장 오늘 끝나고 그런 부분은 감독기관이기 때문에 점검해서 위원님하고 그 부분은 별개로 해서 보고드리겠습니다. 
고경욱위원   물품관리현황도 보면 목포시는 체계적으로 너무나 잘해놨습니다. 이 센터에서 온 것은 취득 당시 연도도 없고 내구연한도 없고 태그 관련된 것도 없고 거의 다 없습니다.
  이거는 이 서류로 해서 그냥 없어진 것만 찾은 것이지 이 서류 안에 또 답이 있습니다. 예를 들어 객실이 126개면 TV가 126개, 에어컨이 126개가 있어야 됩니다. 기본적으로. 없습니다.
  그래서 이게 물품관리대장이 지금 맞는 것도 아니다. 그러면 지금부터 물건에 관련된 세출에 대해서 설립 때부터 봐야 되는데 이렇게 엉망진창으로 온 것은 이건 아니다.
  이게 지금 목포시 센터 한 곳을 지적한 것이 아니고 여러 군데가 그런 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센터에 대해서 심각하게 생각해 봐야 될 목포의 시점에 왔다.
  국장님 생각은 묻지는 못하겠지만 이런 형태로 운영을 하고 있으면서 이건 정말 아니다.
  그리고 2015년도에 최고점을 찍었음에도 불구하고 잘 운영을 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굳이 임용을 해서 이렇게 4,000만원 정도 연봉이 되는 것 같더라고요. 
○위원장 김관호   고경욱 위원님 마무리 정리,
고경욱위원   제가 마지막으로 권유 한번 하겠습니다. 센터장님은 참 열심히 하시고 무보수로 하고 계시더라고요. 그러면 사무국장님도 무보수로 권유해 볼 생각 없으십니까?
○관광문화교육국장 김명준   그건 제가 여기에서 말씀드리기가 부적절하다고 생각하고요.
고경욱위원   장시간 고생 많으셨습니다.
  이상으로,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김관호   고경욱 위원님께서 스포츠산업과 소관인 축구센터 사무국장 공모 임용과 관련하여 축구센터 측으로부터 자료 요구 미제출 또 축구센터 소방안전점검 등에 따른 업체선정 현황 등에 대해 전반적인 질의를 하셨습니다.
  수고 많으셨습니다. 
  또 스포츠산업과 소관 업무에 대하여 또 다른 질의하실 위원님?
  박창수 위원님.  
박창수위원   국장님 장시간 수고가 너무 많으십니다.
  이번에는 국장님이 너무 장시간 동안 하셔서 과장님이 답변을 해 주시면 좋겠는데. 어떠신가요, 과장님? 
○위원장 김관호   그러면 박진홍 스포츠산업과장님께서는 발언대에 나오셔서 발언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박창수위원   과장님, 연일 큰 행사 치르시고 전국체전까지 마무리하시는 데 대해서는 고생 많이 하셨다는 부분 감사드립니다.
○스포츠산업과장 박진홍   아닙니다. 저희 직원들이 고생했습니다.
박창수위원   피로가 너무 많을 건데 행정사무감사까지 하시느라고 수고가 많으십니다.
  그래도 또 행정사무감사는 감사기 때문에 물을 거는 묻고 따질 거는 따지고 하겠습니다. 
  행정사무감사 때 권고사항 받으셨던 내용 있으시지요? 
○스포츠산업과장 박진홍   예, 있습니다.
박창수위원   그 부분은 조치가 잘된 것 같은데, 잘되셨나요? 조례 관련해가지고.
○스포츠산업과장 박진홍   작년에 세 가지 지적을 받았는데요. 조례는 수정가결됐고요. 그다음에 김대중 마라톤 관련해서 거기 지적된 음식부스 그것은 이달 26일날 개최를 합니다마는 이번에는 관계기관하고 협의해서 그것이 없도록 하고 간식으로 대체하는 방법을 대비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다음 주 월요일날 관계기관 대책회의를 통해서 그 부분도 소홀함이 없도록 준비하겠습니다.
박창수위원   철저히 준비 잘하셔가지고 아무 문제없도록 해 주십시오.
  전국체전이 마무리가 됐지요. 그러면 전국체전추진단이 지금 현재 스포츠산업과로 귀속이 된가요? 합병이 된다고, 
○스포츠산업과장 박진홍   조직개편안이 추진단이 해체되고 TF팀이, 한 계가 스포츠산업과로 이관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박창수위원   굉장히 중요한 말씀을 드려야 할 것 같습니다. 왜냐하면 전국체전이 끝난 이후에 경기장 사후 관리가 굉장히 중요하거든요. 앞으로 이거를 관리를 잘못하면 목포시 재정이 힘든 상황에도 불구하고 어렵겠지 않습니까?
  과장님 복안이라든가 있으시면 가볍게 얘기를 한번 해 주실 수 있을까요? 
○스포츠산업과장 박진홍   금년에 개최된 전국체전과 장애인체전이 유치가 돼서 성공적으로 개최됐는데요. 원래 이 전국체전을 하게 되면 3개년간 대회를 연속적으로 하게 되어 있습니다. 2차 연도인 내년에는 소년체전 그리고 ’25년도에는 생활대축전 그렇게 3개년 계획으로 행사가 이어지고 있고요.
  저희는 내년에 육상 전용경기장인 종합경기장을 활용하기 위해서 내년도 예산에도 반영했습니다마는 KBS배 전국육상대회를 내년 7월 초에 개최를 준비하고 있고요. 또 10월에는 목포아시아육상투척선수권대회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이것은 경기장 활용하기 위해서 최소나마 전국대회를 해야만이 활용도 가치가 있을 것으로 생각해서 준비하고 있습니다. 
박창수위원   철저하게 잘하실 거라고 생각하지만 조금 덧붙여서 말씀드리겠습니다.
  지금 현재 추운 동네에 계시는 해외선수단들이 전지훈련으로 활용도 같은 것들은 방안이 안 나올까요? 
○스포츠산업과장 박진홍   당연히 매년 전지훈련하고 있습니다마는 저희도 이번에 종합경기장과 보조구장, 반다비체육관 등 시설이 또 나머지 기타 수영장이나 테니스장 이런 부분들이 보수보강이 됐기 때문에 저희도 금월부터 내년 상반기까지 전지훈련 유치계획을 준비 중에 있습니다.
  왜냐하면 현재 육상경기장에서 이번에도 좋은 기록이 나왔듯이 저희 대비는 뭐냐하면 내년 소년체전을 준비하는 학생들이 당연히 올 테고요. 그 외에 축구센터나 기타 육상선수들이 저희 경기장에서 동계훈련으로 준비하고 있고 먼저 사전예약된 데도 있고 앞으로 저희가 그만큼 다양하게 유치전을 펼쳐서 올해보다 급증한 전지훈련 실적을 내고자 준비하고 있습니다. 
박창수위원   이 부분은 과장님, 말뿐이 아니라 행동으로 많이 옮겨주셔야 됩니다. 왜냐하면 지금 현재 목포가 갖고 있는 재산들이 굉장히 많이 있어요. 종합경기장을 비롯해서 축구센터 이런 곳을 그냥 방치만 해서는 절대 안 됩니다.
  왜냐하면 수익도 물론 내야 되고 관리도 해야 되고 앞으로 이걸 관리를 잘못하게 되면 돈이 많이 들어가야 되는 시설들이기 때문에 굉장히 신경을 많이 써야 되는 부분입니다. 
  지금 현재 과장님이나 국장님 잘하실 거라고 믿고 그 부분 지켜보도록 하겠습니다. 
  축구센터 관련해서 하나 여쭤보겠습니다. 축구센터 인력이 도대체 몇 명이 근무한가요? 
○스포츠산업과장 박진홍   지금 23명 근무하고 있습니다.
박창수위원   그러면 센터장님 포함해서 23명인가요?
○스포츠산업과장 박진홍   예.
박창수위원   저번에 저희가 전국체전을 앞두고 시설방문을 했었습니다. 정비 관련해서 많은 문제점이 발견이 됐었고 저희 상임위에서 예산을 줬는데도 불구하고 그런 시설들이 개보수가 덜 끝난 상태에서 저희가 방문해가지고 굉장히 질타를 하고 왔었는데도 그래서 정비, 시설관리하시는 분들한테 여쭤봤더니 인력이 부족하다는 얘기를 하시더라고요.
  지금 현재 시설 관리하고 계시는 분들이 몇 분이 계신가요? 
○스포츠산업과장 박진홍   지금 직원으로는 시설팀장과 직원이 있고요. 그다음에 기간제로 해서 잔디관리인 그다음에 청소인력 이런 식으로 세분화되어 있습니다.
박창수위원   너무 큰 센터를 시설팀 2명이서 어떻게 보면 실질적으로 이걸 현재 관리를 하고 있다 보니 아까 존경하는 고경욱 위원님이 말씀하신 것처럼 시설 정비가 제대로 되겠습니까?
  우리가 가봤을 때도 시설 쪽에 많은 지적을 했었어요. 화장실이라든가 아까 완강기 얘기도 나왔었고 그런 전체적인 부분들이 시설팀 두 분이서 감당하기에는 너무 시설이 크지 않나요? 
○스포츠산업과장 박진홍   다소 저도 그런 부분을 감안해서 저희도 축구센터하고 좀 더 긴밀한 협의를 통해서, 위원님이 지적하신 관리인원이 좀 부족한 것은 사실로 저희도 생각합니다. 그래서 센터하고 협의를 해서 내년에는 관리방안을 좀 더 철저히 하도록, 내년에도 큰 대회가 있고 그러기 때문에 그런 부분에 소홀하지 않도록 인력 개편을, 인력 보강을 하도록 저희도 건의를 하겠고 협의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박창수위원   신규채용을 뽑지 마시고 자체적으로 운영팀이라든가 이런 분들이 많은 데 이렇게 해가지고 개선을 해야 할 것 같아요. 전반적으로 많이 모여 있는 곳은, 운영팀은 굉장히 많이 있는 것 같고 시설팀은 2명밖에 없고 그 나머지를 기간제로 대체하고 있다고 하셔서.
  그런데 한 가지 또 의문이 듭니다. 그렇게 일거리가 너무 많으셔서 직원들이 특근수당을 너무 많이 쓰세요. 휴무, 토요일 일요일날 매번 근무를 하셔. 
○스포츠산업과장 박진홍   모르겠습니다. 다른 시설도 그럴 수 있겠지만 저희만의 특수시설이라 저희는 매주 경기가 있다고 봐도, 그렇게 이해를 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박창수위원   제가 간단한 예를 들겠습니다. 경기 전에 경기장의 쓰레기 줍는다고 특근수당 쓰시고 나중에 경기 끝나면 끝났다고 시설관리한다고 특근수당 쓰시고.
  지금 현재 보면 코로나 시기에도 큰 경기가 많이 없었을 건데도 불구하고 이거 보면 초과근무신청서는, 제가 지금 보고 있는데 그 내용으로 굉장히 많은 것이 올라와요. 
○스포츠산업과장 박진홍   위원님이 지적하신 부분을 제가 변명은 아니지만 저희가 축구센터에서 가지고 있는 시설이 다목적체육관과 축구장 그다음에 하키장 그런 게 있거든요.
  그런데 다목적체육관도 작년에, 실내체육관이 체전 때 보수공사로 인해서 장기간 개방을 안 했어요. 그래서 이건 일시적일 수 있겠지만 다목적구장을 이용하는 횟수가 굉장히, 체육행사가 많았습니다. 그리고 일반 유소년구장이든 축구장에도 일반 실업팀 이것이 주말마다 잡혀 있고 그래서 한 게임, 한 게임이나 이런 걸 떠나서 거기에 기존 여기 축구센터 직원들은 시설팀, 운영팀이 나와서 일반 교통부터 또 거기 자체적으로 식당을 운영하거든요. 
  저희 축구센터만의 특수한 것은 숙소동이 있어서 세끼를 다 식사 제공을 하고 있습니다. 그러기 때문에 식당에서 근무하시는 분들, 그분들은 아침 점심 저녁을 해 드려야 되고 또 숙소를 관리하는 관리자, 시설관리자 또 체육관 관리자 이런 식으로 하다 보니 일을 안 해서 그러는 게 아니라 현장에 일이 있다 보니 근무를 더 많이 할 수밖에 없지 않냐. 그렇게 이해를 해 주십시오. 
  체육시설이라는 것이 그분들이 사용하기 전부터 와서 체크를 하고 또 사용한 이후까지 있어야 된다는 그런 특수성이 있기 때문에 그 점을 이해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박창수위원   내용은 충분히 이해가 됩니다마는 제가 말씀드리는 거는 초과근무신청서가 너무 남발하지 않느냐 그 부분을 지적하는 겁니다.
  왜냐하면 식사는 식사를 제공하는 주방에서 하시는 분들이 식사를 만들고 먹지, 일일이 배식은 알아서, 자율배식이잖아요. 그런데 무슨 식사 준비하는 데 직원들이 거기 동원될 이유가 뭐 있습니까?
○스포츠산업과장 박진홍   주방 거기,
박창수위원   주방을 도와주려고 그 직원들이,
○스포츠산업과장 박진홍   주방파트는 그렇게 되고요. 직원들은 아까 말한 것처럼 다목적체육관이나 축구장,
박창수위원   신청서에가 식사준비 도와준다고 신청이 올라왔어요.
○스포츠산업과장 박진홍   이럴 경우는 제가 가정한다면 외부 숙박이 많은 경우 그런 경우 지원을 할 수가 있겠지요.
박창수위원   그런 경우라면 얼마나 좋겠습니까? 전지훈련 오셔가지고 하신 분들이 너무 많아서 인력 보충해가지고 하는 부분 같은 경우도 그런 경우라면 저도 찬성하지요. 오히려 더 지원을 해 줘야 된다고 저는 생각하지만 외적인 냄새가 많이 풍기는 것 같아서 그렇게 말씀을 드리는 거예요.
○스포츠산업과장 박진홍   위원님이 말씀하시는 거에 대해서 저희가 좀 더 지도ㆍ감독을 철저히 하겠습니다.
○관광문화교육국장 김명준   계속 지적된 사항이기 때문에요. 적절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박창수위원   다시 한번 당부드리겠습니다. 지금 현재 목포시 재정이 굉장히 어렵고 서로 간에 예를 들어 허리띠를 졸라매야 하는 시기이기 때문에 이런 거 하나하나까지도 관리를 철저하게 해 주십사 국장님하고 과장님한테 부탁드리겠습니다.
  이상입니다. 
○관광문화교육국장 김명준   그렇게 하겠습니다.
○위원장 김관호   박진홍 과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자리로 돌아가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박창수 위원님께서 스포츠산업과 2022년 행정사무감사 지적사항 중 권고사항 처리결과 현황과 전국체전 후 체육시설물 향후 활용방안, 축구센터 전반적인 시설 정비결과 내역 및 출자ㆍ출연기관 근무자 시간외수당과 관련하여 초과수당, 근무수당이 일부 남발하고 있다는 민원내용 등에 대해서 질의하셨습니다.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또 스포츠산업과 소관 업무에 대하여 질의하실 위원님? 
  최현주 위원님. 
최현주위원   저도 과장님이 답변을 해 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왜냐하면 오전에 관광거점사업 때문에 마라톤 여기에서 하신다고 하니까.
○위원장 김관호   스포츠산업과장님이신 박진홍 과장님께서는 발언대에 나오셔서 발언해 주시기 바랍니다.
최현주위원   오전에 관광거점사업에서, 목포가 거점도시사업 하고 있잖아요. 그런데 지역연계사업 중의 한 가지가 남도마라톤대회가 있어요. 내년에 추진을 한다고 되어 있어서 준비 상황 관련해서 오전에 질의했는데 이게 스포츠산업과라고 그러더라고요.
  지금 준비는 어떻게 하고 계신가요? 
○스포츠산업과장 박진홍   일단 남도마라톤대회가 풀코스더라고요.
최현주위원   우리지역만 하는 게 아니잖아요. 하프마라톤도 있고,
○스포츠산업과장 박진홍   인근 시군, 풀이 있다 보니, 저희도 이번 체전 때 풀코스로 해 보니 애로사항이 많더라고요.
  다른 건 아니고요. 그것을 계획은 하는데 현재 우리시에서 별개지만 김대중마라톤대회를 매년 하고 있잖습니까? 
  시장님께서도 최근에 김대중마라톤을 국제대회로 격상했으면 좋겠다, 앞으로. 그래서 저희가 내년 계획은 일단은 남도마라톤도 거기 국제대회로 가는 하나의 단계로 보고 준비를 하려고 그럽니다. 
  뭐냐하면 일단 남도마라톤과 김대중마라톤을 어떻게 보면 판단해서 병합을 하든지 한 지역에서 계속하는 거보다는, 그렇게 해서 국제대회로 가기 위해서는 사전에 실적이 있어야 된다고 알고 있거든요. 
  어느 정도 규모를 치러야만이 국제대회로 가는 그런 절차가 있기 때문에 저희가 현재 내년 본예산에는 책정을 못 했습니다마는 추경에 일단은 국제마라톤대회를 할 수 있는 용역을 준비를 해서, 그 준비를 해서 그 과정에 위원님이 말씀하신 남도마라톤을 삽입해서 그걸 발판으로 해서 국제대회로 키워나가는 그런 계획을 하고자 합니다. 
최현주위원   남도마라톤 같은 경우는 목포시가 아니고 인근,
○스포츠산업과장 박진홍   인근 시군을 같이합니다.
최현주위원   인근 시군으로 쭉 가야 되잖아요. 마라톤 코스 자체도 그렇지요?
○스포츠산업과장 박진홍   당초 처음에 계획했던 것은 함평에서 신안을 거쳐서 목포로 오는 코스더라고요.
  그런데 그때 당시의 입안이 틀렸다는 것이 아니고 이번에 현실적으로 보니 이번에도 마라톤을 저희가 직접 해 보니까 저희도 당초 코스가 국도로 해서 영산호를 넘어갈라고 했거든요. 국도1호선을 통해서. 그런데 그걸 협의하는 과정에서 국도1호선은 하면 안 된다 그런 제약이 있어서 시내로 해서 해안도로로 해서 영산호를 넘어갔다 왔습니다. 
  그런 경험으로 비춰봤을 때 아까처럼 함평, 무안, 신안, 목포까지 오는 것이 거의 국도지 않습니까? 그래서 그 그림처럼 한다면 나중에 용역도 해 봐서 가능하다면 좋겠지만 그게 과연 현실적으로 가능할지 의문이 되거든요. 
  시군은 경유는 하되 그 코스에 대한 부분은 좀 더 용역을 하면서 검토를 해야 되지 않을까 저는 그런 생각이 듭니다. 
최현주위원   그래서 어쨌든간 이거 하시려면 시군 협의도 하셔야 될 것 같고.
○스포츠산업과장 박진홍   당연히 해야 됩니다.
최현주위원   관광거점사업에서 어쨌든간 인근 시군과 연계사업을 통해서 이후에도 저는 잘 협의해가면서 뭔가 공통사업들, 행정이 일방적 통합이란 쉽지 않잖아요. 그래서 이러한 스포츠라든가 문화라든가 이런 것을 통한 밑에서부터 교류가 먼저 시작돼야 한다고 생각하거든요. 그런 측면에서,
○스포츠산업과장 박진홍   시군 협의가 안 되면 마라톤은 할 수가 없습니다.
최현주위원   그래서 준비를 잘하셔야 될 것 같고. 내년에 하실 거면 미리 그림을 가지고 계신가 해서 제가 여쭤본 거고요.
  그럼 용역을 해야 되는 거예요? 
○스포츠산업과장 박진홍   왜냐하면 이번에는 대한육상연맹에서 그 코스를 공인코스로 잡았기 때문에, 공인을 했는데도, 이번에 코스가 어떻게 됐냐면 종합경기장에서 출발해서 북항 신안비치 앞으로 해서 해양대로 해서 대반동으로 해서 동명동 선창으로 해서 산업도로로 해서 제일중, 갓바위, 평화광장, 영산호, 대불산단 부두까지 거기를 갔다가 오는 게 풀코스거든요. 갔다 왔을 때 풀코스고 여기에서 저희가 따진다면, 풀코스는 길게 가야 될 거 아닙니까?
최현주위원   예, 그렇게 가야 되시는 거지요.
○스포츠산업과장 박진홍   왕복이 아니라. 길게 간다고 했을 때 아까처럼 무안 넘어서까지도. 당초 계획했던 대로 있겠지만 그게 아까 말한 것처럼 시군도 협의도 중요하지만 국도를 사용할 수 있는 부분이 되냐, 안 되냐 이런 것도, 이번에 해 보니까 우리시에서만 해도 민원 때문에 많이 힘들었습니다마는 그런 걸 통해서 시군을 넘나들 때는 좀 더 협의가 세심해야 되지 않냐라는 생각이 듭니다.
최현주위원   협의 잘하셔가지고 이게 잘 만들어지면,
○스포츠산업과장 박진홍   준비 잘하겠습니다.
최현주위원   이후에도 계속해서 협의를 통해서 남도의 새로운 마라톤대회, 아까 국제인증 그런 말씀도 하셨는데 그런 걸 만들 수 있을 거 아니에요. 준비를 해 주셨으면 좋겠고요.
○스포츠산업과장 박진홍   준비를 하겠습니다.
최현주위원   어제 실은 체육시설관리사무소 오셨을 때 어디 무슨 심사를 가야 돼서 제가 없었거든요. 그래서 이게 어차피 전국체전 이후 사후 관리방안하고 연결되어 있어서 말씀을 좀 드리겠습니다.
  지금 우리가 용역을 해 놓은 게 종합경기장 활용방안 관련해서 용역을 하신 건가요, 아니면 다른 체육시설까지 포함해서 용역이 들어가 있나요? 
○스포츠산업과장 박진홍   종합경기장 활용과 운영하는 방법을 총체적으로 하는 거지요.
  지금 위원님이 말씀하신 내용이 저희가 단편적으로 하나 가지고는 아닌 것 같고 우리시에 있는 체육시설 전반에 대해서 진단도 해야 되지 않을까 그런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 그 용역에 그 부분까지 현재처럼 체육시설이 해야 되는지 아니면 다른 어떤 방식으로 운영을 해야 되는지 이런 부분을 다각적으로 검토 중에 있습니다. 
최현주위원   저는 가능하면 포함시켜서 했으면 좋겠고요. 부주산 같은 경우 테니스경기장, 제가 스포츠에 안목을 갖고 있는 사람이 아니어서 그런데 다른 분들이 얘기하실 때 국제경기를 할 수 있을 만큼 잘 만들어져 있다. 그런데 대기실은 좁다라고 얘기는 하더라고요. 그래서 활용에 약간 제약이 있다는 말씀은 하시더라고요.
  이렇게 되는 상황에 관리가 잘돼야 되는데 제가 그래서 목포시 조직표를 봤어요. 그랬더니 부주산체육공원 같은 경우는 한 분이 배치되어 있더라고요. 
○스포츠산업과장 박진홍   한 분이 운영관리를 하고 있다고 알고 있습니다.
최현주위원   그런데 지금 부주산체육공원에 테니스경기장 있지요.
○스포츠산업과장 박진홍   파크,
최현주위원   파크,
○스포츠산업과장 박진홍   축구장,
최현주위원   축구,
○스포츠산업과장 박진홍   족구장,
최현주위원   족구. 또 있지요?
○스포츠산업과장 박진홍   산악.
최현주위원   그러니까 6개인가 되지요? 관리하셔야 되는 게. 그런데 이게 가능할까요? 한 분이 이게 관리가 가능해요?
○스포츠산업과장 박진홍   제가 그 부서에 대해서 정확히는 답변을 못 드리고 테니스장 관리가 주이고 그 외 시설은 다른 직원들이 관리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최현주위원   그런데 이게 전문적으로, 누구를 저기해서 말씀드리는 건 아닌데 기왕에 저희가 예산을 많이 들여가지고 만들어 놨으면 이게 전문적으로 관리가 잘돼야 되는 거잖아요.
  테니스장도 본래 여기가 사용료를 받게 되어 있어요. 그런데 이게 민원이 있어서 작년에도 제기를 했어서 뭔가 객관적 방법으로 받았으면 좋겠다 했는데 이게 지금도…. 
  협회의 두 분이 거기 계신다 하더라고요. 잘 받을 수 있는 상황이 안 되는 거예요. 그거 받을라 뭐 관리할라 이럴 수 있는 시스템 자체가 안 되고 있다라는 겁니다. 
  그래서 이번에 용역을 하실 때 이런 걸 같이 포함해서 활용방안에 대한 용역을 해 주셔야 되는 거 아니냐 이거 때문에 말씀드리는 거고요. 
  이전에 행감 서류식 할 때 자료 요구해서 가지고 오셔서 설명을 한번 들었습니다. 
  내년에는 경기가 어떤 거는 개최라고 되어 있고 유치를 추진 이렇게 되어 있어서. 전국소년체전 이건 하는 거잖아요, 장애인체전은. 
○스포츠산업과장 박진홍   예.
최현주위원   코리아오픈 배드민턴선수권대회는 유치를 추진하겠다는 겁니까, 아니면 유치가 돼 있나요?
○스포츠산업과장 박진홍   유치 신청서를 제출해서 실사가 왔고 실사에서 보완할 부분을 저희가 현재 준비 중에 있습니다.
최현주위원   그러면 거의 확정적이다라고 보시는 거고.
○스포츠산업과장 박진홍   내년 예산에도 반영을 하고 저희가 거기에서 요구한 미비서류만 제출하면 크게 문제없을 걸로 예상됩니다.
최현주위원   그러면 KBS배 전국육상경기대회는 이것도 유치를 추진하겠다는 건데, 이것도 거의 확정적인가요?
○스포츠산업과장 박진홍   이것도 시기가 연말에 확정이 된다고 알고 있습니다.
최현주위원   올해 연말이요.
○스포츠산업과장 박진홍   예.
최현주위원   그럼 전국생활체육대제전 이거는,
○스포츠산업과장 박진홍   이것은 아까 말한 3개년 대회에 정해진 사항입니다.
최현주위원   이걸로 해서 2025년에,
○스포츠산업과장 박진홍   정해진 사항입니다.
최현주위원   알겠습니다. 그리고 전남체육대회 이것도,
○스포츠산업과장 박진홍   도민체전은,
최현주위원   도민체전도 돼 있나요?
○스포츠산업과장 박진홍   이번 10월달에 이미 유치신청 공문이 왔기 때문에 저희가 ’25년까지 아까처럼 큰 행사가 끝나기 때문에 ’25년도에 도민체전을 유치하고자 신청서를 제출했습니다. 이것은 내년 초에 결정이 될 걸로,
최현주위원   자료에는 ’26년인데요.
○스포츠산업과장 박진홍   그러니까요. ’26년도 것을 지금 신청합니다.
최현주위원   ’25년에, 그러니까 이게 ’26년 거를 유치를 하신다는 거지요? 추진한다는 거지요?
○스포츠산업과장 박진홍   ’26년도에 도민체전을 유치하려고 신청한 겁니다.
최현주위원   그러면 내년은 거의 다 활용할 수 있게끔 짜여져 있네요?
○스포츠산업과장 박진홍   예.
최현주위원   2025년에는 생활체육 이거 받는 거고 그다음에 ’26년에는 전라남도체육대회.
○스포츠산업과장 박진홍   여기에 더 부합되게 말씀드리면요. 내년 얘기만 일단 했고요.
  저희 과의 복안은 여기에는 없습니다마는 KBS배나 종별체육대회가 육상에서 제일 큽니다. 이것도 사실 그렇습니다. 저희는 KBS배를 신청했는데 물밑작업을 하고 있거든요. KBS가 아니면 종별을 이렇게 준비하고 있는데 KBS배가 좀 더 뭐할 것 같아서 유치는 했는데.
  이런 대회를 내년에만 하는 게 아니라 지금 내용적으로는 전국대회를 계속 3개년을 계속 유치를 해야 한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준비를 할 겁니다. 내년만, KBS만 하는 게 아니라 저희 시설이, 육상이 제가 알기로는 그러더라고요. 육상 그 많은 용품들이 내구연한이 5년 된다는 얘기를 들어서 최소한 5년 동안은 기구나 이런 것을 잘 활용해야 되지 않냐. 그래서 좀 더 집중하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최현주위원   그래서 어쨌든 두 가지일 것 같은데. 하나는 결국에는 전국대회 유치가 중요하잖아요. 막대한 예산이 들어가 있는 상황인 거고. 전남 같은 경우는 물론 대회를 하더라도 여기에서 자고 이런…. 주로 하고 가기도 하고 이러잖아요. 가까우니까.
  지역경제 활성화 연계를 시키고 이러면 결국에는 전국대회 유치를 우리가 어떻게 하느냐, 얼마만큼 하느냐 이게 중요할 것 같고요. 고민을 해 주셔야 될 것 같고. 
○스포츠산업과장 박진홍   각 도시가 지금 스포츠 이걸 메카로 해서 엄청 치열합니다, 사실.
최현주위원   그래서 제가 말씀드리는 거고. 전지훈련 관련해서 2022년, ’23년 8월 30일 이때 유치실적을 보니까 100개 팀이 왔네요.
  이게 전국체전 영향도 좀 있나요? 전국체전 영향 때문에 이쪽으로 온 것도 있나요? 
○스포츠산업과장 박진홍   코로나 이후로 올 초까지는 힘들었지요. 코로나 영향으로. 그랬는데 체전을 기점으로 좀 더, 원래 그런 큰 대회 있으면 당연히 선수들이 사전에 연습을 하기 때문에 그래서 많이 올 수밖에 없습니다.
최현주위원   그래서 이후로, 내년으로 말씀드리겠습니다. 150팀 정도 유치하겠다라고 계획을 세우셨잖아요.
  이거는 전국체전 때문에, 이전에는 100개 팀이 왔을 수 있을 것 같아요. 그런데 이건 현실 가능한 목표인가요? 
○스포츠산업과장 박진홍   예, 내년에도 5월에 소년체전이 있지 않습니까? 그럼 소년체전이 있으면 올겨울부터 내년 봄까지는 소년체전에 나갈 선수들이 연습을 하러 옵니다. 그리고 그게 끝나면 아까처럼 KBS배를 하게 되면 또 그 이후에 체전이 끝난 이후에 바로 연계해서 바로 연습을 하러 옵니다. 그런 효과를 저희가 하기 위해서,
최현주위원   그럼 결국에는 전지훈련 같은 경우도 연결되는 거네요? 전국대회하고,
○스포츠산업과장 박진홍   그러지요. 대회가 있으면 그것은 플러스알파가 되는 거라고 봅니다.
최현주위원   전지훈련하고 같이 연결해서 유기적으로 결합돼서 가는 거네요.
○스포츠산업과장 박진홍   그보다 더 시너지효과가 훨씬 크겠지요. 기존에 축구센터도 있고 여러 가지 종목도 있지만 이런 대회가 있음으로 해서 그런 선수들이 사전에 와서 운동을 할 수밖에 없기 때문에 그래서 전지훈련의 실적이 좋아지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최현주위원   예전에도 한번 저희가 전지훈련 관련해서 얘기했을 때 지자체가 아까 말씀하신 것처럼 스포츠 관련해서 엄청나게 홍보와 예산 이런 걸 하다 보니 인센티브를 굉장히 많이 주는 상황이 되다 보니 우리한테―지금은 전국체전이 있기 때문에요―우리가 유치하기 어려운 조건이다라는 얘기를 제가 들었어요.
  그리고 인센티브 관련해서 두 가지인가 이전에 내놓으신 거 봤는데 ‘전국적으로 봤을 때 이게 어느 정도 수준인가요?’ 그랬더니 중간 정도라고 말씀하셨지요. 
○스포츠산업과장 박진홍   지금 평가하기는 그렇습니다마는 중간 정도의 수준이라고 봅니다. 왜냐하면 이런 인센티브 지원하는 금액으로 따져도 타 시군은 우리보다 배 이상을 준 데도 있습니다. 왜? 아무래도 그런 것에 많이 영향도 없지 않아 있기 때문에.
  그래서 저희도 하고는 싶지만 그게 또 그런다고 해서 되는 게 아니라 지금 현재 좋은 여건이 있기 때문에 이 여건이어도 되고 나중에 저조할 때 그때 좀 더 고민을 하고 인상을 해도 되지 않을까 저는 그렇게 생각합니다. 
최현주위원   일단 저는 내년에도 대회 치르시면서 뭔가 우리 또 마케팅 이런 것도 같이하셔야 되는 상황이잖아요.
○스포츠산업과장 박진홍   이번에도 체전기간 중에 목포에서 개최되는 종목별로 감독들 회의 때 제가 일부러 가서 홍보를 했습니다. 저희 홍보물과 작은 기념품을 가지고 가서 감독들께 홍보를 했고 저희 협회나 지도자들이 거기에 같이 합세해서 홍보를 했기 때문에 이번에 전지훈련 저희 회의를 하는데 좀 더 구체적으로 세부적으로 하게끔 저희가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최현주위원   그래서 내년이나 이런 거는 경기가 쭉 잡혀져 있기 때문에 이거하고 연결돼서 갈 수는 있을 것 같아요. 물론 용역 결과가 나오면 뭔가 답이 새롭게 고민해 볼 수 있기는 하겠지요.
  기왕에 어쨌든 전국체전 준비하시면서 우리가 해 놓은 게 있잖아요. 경기장 이런 게. 이게 좀 잘 활용될 수 있는 방안, 하나는 관리일 것 같고요. 또 하나는 여기에서 어떻게 수익구조나 이런 걸 낼 수 있는지 마케팅도 하나 있을 것 같아요. 
  이걸 잘 선순환적으로 잘하기 위한 방법이 뭔지에 대해서는 고민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이건 당장 오늘 얘기는 아니고요. 고민을 해 주셨으면 좋겠다라는 말씀을 드립니다. 
○스포츠산업과장 박진홍   위원님께서도 좋은 의견이 있으면 말씀해 주십시오.
최현주위원   알겠습니다.
○위원장 김관호   박진홍 과장님께서는 자리로 돌아가시기 바랍니다.
  최현주 위원님께서 2022년 전지훈련 유치를 했던 성과와 향후 추진계획에 대해서 질의하셨습니다. 
  그 나머지 부분은 앞으로 해야 할 부분이기 때문에 행정사무감사에서 약간 벗어난다. 이것은 나중에 업무질의 때 봐도 되겠다 하는 부분이었습니다. 
  또 다른 질의하실 위원님? 
  박효상 위원님. 
박효상위원   제가 마지막 질문자가 될 것 같은데요. 오늘 이 자리가 아니면 말씀드릴 자리가 공식적으로 없을 것 같아서 말씀드립니다.
  고경욱 위원 아까 말씀 듣고 국제축구센터 저도 역시 그런 부분을 다 인지하고 있습니다. 일단 다른 부분으로 말씀드린다고 한다고 하면 말 그대로 스포츠 하시는 분들은 아실 거예요. 어려서부터 스포츠 할 때부터 애로사항이나 그러한 감성의 문제들이 있어요. 스포츠 하시는 분들은 ‘어렸을 때 뭐했냐?’ 바로 말 통합니다. 
  그런데 축구와 관련 업무가 전혀 경험이 없고 전문성이나 능력이 아예 없으신 분들이 사무국에 올라가가지고 장을 본다는 것이 그것이 과연 가서 얼마나 성과를 낼까라는 의구심이 드는 거예요.
  또 기관에서 퇴직 공무원, 이 문제는 아주 오랫동안 있었던 문제입니다. 2000년 초반대부터 목포 보니까 이거 국제축구센터에다가 정책보좌관도 거기에 다시 집어넣고 여러 가지 문제가 한두 번이 아니에요. 사실이요. 
  어찌 보면 목포의 기조가 청년이 돌아오는 목포인데 거기 근무하시는 분들 역시 청년도 계실 거 아닙니까? 거의 다 청년일 건데. 그분들 역시 열심히 해서 동등한 기회를 얻어서 열심히 하면 팀장도 되고 과장도 되고 국장도 되고 할 수 있는 기회조차도 이게 상대적으로 박탈되지 않습니까? 뭐 열심히 하겠어요? 낙하산 의혹이 드는 것은 바로 이런 이유 때문이에요. 
  만약에 제가 존경하는 스포츠인이, 스포츠인 경영자가 오셔가지고 그 조직을 경영하신다고 하면 아마 대환영을 할 거예요. 사실 그게 아니잖습니까? 
  이분이 직렬이, 그전 직렬이 어떻게 되시는지 제가 잘 모르겠으나 스포츠랑은 상관없다는 건 정확히 알고 있습니다. 
  거기에서 경쟁을 해서 더 열심히 사무를 보셔가지고 하시는 분들이 실력, 성과를 나타내 분들이 국장으로 갈 수 있는, 보직이라도 받을 수 있는 그런 시스템이 됐다면 참 좋았을 건데. 그리고 청년이라도 한 명 더 뽑아서 신규 직원이라도 하나 더 채용했으면 목포의 실업 청년인구 한 명이라도 더 줄었을 건데라는 큰 아쉬움이 남습니다, 사실은. 
  설립 운영지원조례에 보니까 19조에「지방공무원법」30조의 3, 30조의 4 보면 업무 공무원들 파견해가지고 충분히 할 수도 있잖아요, 사실은. 세비 들여가지고, 아까 사천 얼마라고 했습니까, 금액이? 아까 연봉이? 그 정도 이상의 연봉을 들여서 성과를 과연 낼 것인가.
  그리고 이분 비스포츠인이 다른 지자체에 있는 스포츠인들을 유치를 해가지고 과연 할 수 있을까라는, 해 보지는 않았지만 스포츠인들만의 할 일이 있습니다. 
  참고로요. 제가 유도회에 2년간 같이 몸담고 있으면서 모시고 있던 회장님이 아시안게임 은메달리스트입니다. 그분이 유치를 했는데요. 전국에 있는 유명한 유도스포츠단 다 왔습니다. 용인대고 한국체대고 할 거 없이 다 왔습니다. 스포츠인이니까 가능한 얘기예요. 
  과연 퇴직 공무원분이 가서 그런 거 유치할 수 있을까요? 저는 아니라고 봅니다. 
  그런 부분으로 봤을 때 이번에 공채한 것은, 공개채용한 것은 정말 너무나 아쉽고 너무나 아픕니다. 그게 비단 국장님과 과장님 책임은 아니라고 생각됩니다. 
  분명히 중간에 채용에 어떤 문제가 있을 것이다. 그리고 채용공고 역시도 기준도 한 사람의 특혜에 선택되는 부분으로 하지 않았냐라는 의혹이 계속 들고요. 
  아예 끝나는 문제는 저는 아니라고 생각되고요. 이 문제가 향후 문제점을 가지고 계속 가야 된다고 개인적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국장님. 
  국장님께서도 혹시나 만약에 목포의 기조인 청년이 돌아오는, 되찾는 목포라고 한다고 하면 청년에게 더 기회를 줄 수 있는 그런 장을 열어주셔야 한다고 생각이 되고요.
  이 문제는 역시 고경욱 위원 그다음에 상임위에서도 끝나지 않고 지켜보겠습니다. 국장님께서 그 부분에 대해서도 사무국에서도 다시 한번 이 부분이 절차가 어떻게 되는지 고심 한번 해 보셔야 될 것 같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관호   박효상 위원님 수고 많으셨습니다.
  또 다른 질의하실 위원님?  
  정재훈 위원님. 
정재훈위원   국장님 포함해서 관계 스포츠산업과장님 그리고 팀장님, 올해 전국체전과 장애인체육대회를 성공리에 마치시느라 고생하셨습니다.
○관광문화교육국장 김명준   감사합니다.
정재훈위원   내년에는 전국소년체전, 전국소년장애인체전 있지요?
○관광문화교육국장 김명준   그렇습니다.
정재훈위원   거의 학생들 위주로 된 선수단일 거 아닙니까?
○관광문화교육국장 김명준   그렇습니다.
정재훈위원   이번에도 큰 사고 없었잖습니까? 안전한 체전이 될 수 있도록 신경 많이 써주십시오.
  그리고 앞으로 추진단 인수인계를 스포츠산업과에서 받지 않습니까? 그러면 철저하게 인수인계 잘 받으셔가지고 내년 소년체전도 성공리에 개최할 수 있도록 노력해 주시고요. 
  그리고 선수단이 학생들로 이뤄지다 보니 목포시에서도 목포의 문화, 역사공간이나 체험활동을 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서 체류형 스포츠체전이 될 수 있도록 행정에서 노력해 주시면 어쩔까 하는 부탁의 말씀을 드립니다. 
○관광문화교육국장 김명준   좋은 제안 새겨서 준비하는 데, 계획 세우는 데 담아서 준비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정재훈위원   선수단이 학생이다 보니 어린 친구들이 목포를 더 알 수 있고 문화체험을 할 수 있도록 신경을 써주십시오.
○관광문화교육국장 김명준   예, 잘 알겠습니다.
정재훈위원   전지훈련 유치 관련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이번에 목포시가 체전을 해서 앞으로 스포츠관광도시로서 저는 출발하는 시작점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목포시에서도 많은 준비를 해야 한다고 생각하는데요.
  이번 대회기간하고 프레대회 그리고 중앙종목단체들과 회의 좀 한 줄로 알고 있습니다. 
  전지훈련 유치성과는 어떻게 되십니까? 
○관광문화교육국장 김명준   금년의 성과를 말씀하십니까?
정재훈위원   내년에, 이번 대회를 통해서 감독들도 만나고 타 지역의 체육인들 만나서 내년 유치에 대한 성과, 전지훈련에 대한 성과.
○관광문화교육국장 김명준   조금 전에 스포츠산업과장님께서 얘기했습니다마는 전국체전의 여파로 많이 있겠지요. 그래서 상당히 작년에 비해서, 벌써 작년 실적보다는 훨씬 능가하는 실적들을 내고 있습니다.
  그래서 내년에도 아마 여기에 못지않은, 금년 못지않은 전지훈련단이 계획도 되어 있고요. 구체적인 자료는 제출하겠습니다마는 상당한 효과를 거두고 있습니다. 
정재훈위원   제출하신 자료에 보시면 전지훈련TF 구성 및 회의를 개최했는데 2024년도 계획에 보면 5일 이상 체류한 팀에게 한도액 50만원 목포사랑권을 지급하지 않습니까?
○관광문화교육국장 김명준   예, 그렇습니다.
정재훈위원   그거 말고는 다른 지원사항하고 변경된 사항은 없습니까?
○관광문화교육국장 김명준   지역 특산품이라든가 이런 것도 홍보, 지역 특산품을 홍보물품으로도 지급하고요. 공공체육시설 이런 부분들도 사용할 수 있도록 저희가 안내를 하고 자원봉사자 이런 걸 통해서 생수라든가 일반 선수단 지원차량 같은 거 지원해 주고 이런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정재훈위원   자료에 있는 그대로 특별하게 변경된 사항은 없고만요.
○관광문화교육국장 김명준   예, 그렇습니다. 그 부분을 염려하신 것 같은데요. 물론 선수들이 많이 오고 더욱더 확대하기 위해서는 조금 더 진전된 인센티브가 필요하다고 생각하고 보강해서 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정재훈위원   언론에 나온 걸 잠깐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전남도에 연간 2,290개 팀, 73만 명 정도 방문한다고 합니다. 그리고 경제효과는 673억 정도 경제효과를 유발한다고 하는데.
  이번에 도 평가에서 최우수 받은 데는 강진 그리고 우수는 해남, 영광, 장려상에는 순천, 구례가 수상했고요.
  전지훈련이 앞으로는 이런 경제효과를 발휘한다면 청정산업이 되지 않을까.
○관광문화교육국장 김명준   예, 맞습니다.
정재훈위원   그래서 목포시도 준비를 잘해야 되겠다. 해남 사례를 보면 해남이 돈을 이렇게 한 게 아니고, 해남 같은 경우는 전지훈련 성수기가 1월달, 2월달 겨울이 아닙니까? 그때만 해가지고 국가대표 의무트레이너 전문가를 배치해서 훈련 동선 관리부터 부상선수 재활트레이닝까지 상담하면서 훈련일정도 전부 전문적으로 상담해 주고 이렇게 해 줬답니다.
  그래서 그런 재활캠프 체험 지원도 해 주고 해서 우수사례가 있는데 이런 사례들을 벤치마킹해서 우리시도 특화된 그런 것을 벤치마킹할 것은 해서, 이렇게 돈만 달랑 주는 것이 아니고 이렇게 해남처럼 그런 식으로 우수사례를 여러 군데 접해서 목포시도 철저하게 준비를 해 봤으면 좋겠습니다. 
○관광문화교육국장 김명준   좋으신 제안입니다. 자료 받아가지고 저희도 도입을 해 보겠습니다.
정재훈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관호   정재훈 위원님 수고 많으셨습니다.
  스포츠산업과 소관 업무에 대해서 질의하실 위원님?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안 계세요?
  지금까지 스포츠산업과 소관 업무에 대하여 위원님들의 질의에 성심성의껏 답변해 주신 김명준 관광문화교육국장님, 박진홍 스포츠산업과장님 수고 많으셨습니다. 
  이상으로, 스포츠산업과 소관 질의ㆍ답변을 모두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집행부 공무원 여러분, 감사 받으시느라 고생 많으셨습니다. 
  오늘 관광문화교육국 소관 회의식 감사 질의ㆍ답변을 마치겠습니다.
  내일 17일에는 경제수산환경국 소관 회의식 감사 질의ㆍ답변을 이어가도록 하겠습니다
  이상으로,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에 따른 관광경제위원회 2일차 회의식 감사를 마치겠습니다.
  산회를 선포합니다.
(17시 07분 감사종료)


○출석감사위원수 : 7명
○출석감사위원
박효상     김관호     박창수     정재훈
고경욱     최현주     최유란
○피감사기관 참석자
(관광문화교육국)
관광문화교육국장 김명준
관광거점도시추진단장 김명준
문화예술과장 조영매
인재육성과장 오형순
스포츠산업과장 박진홍
문화정책팀장 김희라
도서관운영팀장 박종국
인재육성팀장 백성구
○출석사무국직원
전문위원 손순철
행정주무관 조광운
속기주무관 유송주

목포시의회 회의규칙 제59조제3항의 규정에 의거 서명 날인함.
위원장 김관호 (서명/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