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도 행정사무감사

관광경제위원회행정사무감사회의록

  • 제2호
  • 목포시의회사무국


일  시   2023년 11월 15일(수)
장  소   관광경제위원회실

의사일정
○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

감사일정
1. 관광문화교육국
   O 관광과 
   O 전국체전추진단 
   O 문예시설관리사무소 
   O 체육시설관리사무소 
   O 목포자연사박물관 

(10시 09분 감사개시)

○위원장 김관호   자리를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시민의 뜻에 부응하고 시민의 대변자로서 지방자치 발전과 시민의 복리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해 주신 위원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또한 행정사무감사를 위해 수고하시는 관계 공무원 여러분께도 감사드립니다. 
  우리 위원회에서는 지난 11월 13일부터 11월 14일까지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 서류식 감사를 실시하였습니다.
  오늘부터 다음주 화요일까지 실시하는 회의식 감사는 서류식 감사를 통하여 도출된 문제점과 미흡했던 부분에 대하여 재확인하고 그 대안을 제시하고자 하는 것입니다.
  오늘과 내일은 관광문화교육국 소관 회의식 감사를 실시하고, 
  17일 금요일과 20일 월요일에는 경제수산환경국 소관 회의식 감사를 실시하겠습니다.
  그리고 21일 화요일에는 행정사무감사 강평 및 종료식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종료식 후에는 제2차 관광경제위원회 회의를 개회하여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를 채택하도록 하겠습니다.
  행정사무감사 강평 및 종료식에는 관광경제위원회 소속 과장 이상 간부님들은 반드시 참석하여 주시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먼저 회의식 감사에 앞서 위원 여러분께 양해 말씀드리겠습니다.
  김명준 관광경제교육국장의 부재로 오늘은 소관부서 과장에게 질문에 대한 답변을 듣고, 국장의 답변이 필요한 부분은 내일 추가로 관련 과 추가 질의ㆍ답변의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위원님들께서는 질문할 요지를 미리 작성하셨다가 해당 과장에게 질문하시되, 가급적 중복되지 않고 간단하게 질의하도록 협조해 주시고 반드시 위원장의 발언권을 얻어 말씀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아울러 답변하실 과장께서는 위원님들의 질의 내용을 충분히 숙지하셨다가 간단명료하게 답변하여 주시고 과장의 답변이 곤란한 경우에는 본 위원장의 발언 허가를 받은 후 팀장께서 답변하여 주시기를 바랍니다.
  또한 효율적인 회의 진행을 위해 질의ㆍ답변 시간을 10분으로 하고 추가 질의ㆍ답변 시간을 5분으로 제한하니 위원님들과 과장님께서는 질의ㆍ답변 시 간단명료한 질의ㆍ답변을 통해 규칙을 준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그럼 지금부터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에 따른 관광경제위원회 1일차 회의식 감사를 시작하겠습니다.

1. 관광문화교육국
○위원장 김관호   관광문화교육국 소관 업무에 대하여 회의식 감사를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관광과 소관 업무에 대하여 질의ㆍ답변을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럼 관광과 소관 업무에 대하여 질의하실 위원님께서는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최유란 위원님. 
최유란위원   안녕하십니까? 의원 최유란입니다.
  관광과 과장님, 가을 이후로 굉장히 고생 많이 하셨지요? 고생 많으신지 알고 있고. 그래서 조금 어젯밤에 고민을 많이 하기는 했는데 고생 많이 하신 것하고 지금 현재 예산과 관련한 부분에서는 엄중한 상황이잖아요. 
  집행부도 그렇게 생각하시겠지만 저희 의회에서도 예산과 관련한 부분에서 고민을 많이 하는 속에서 제가 이 질문을 드려야 할까, 아니면 그냥 침묵해야 하나 고민을 하기는 했지만 아닌 것은 아니다. 아닌 것은 고치고 가야 되지 않겠는가라고 하는 점에서, 지점에서 말씀을 드리고 설명을 들으려고 하고요.
  제가 물으려고 하는 것은 일단은 연동돼서 두 가지 부분입니다. 
  첫 번째는 스카이워크 부분과 고하도 무장애나눔길 지금 현재 진행되고 있는 이 두 가지를 먼저 여쭤보려고 하는데요. 
  이 두 가지와 관련해서 질문하려고 하는 질문의 요지는 실질적으로 관광과가 지금 현재 목포시장님께서도 무장애관광 도시환경 조성이라고 하는 게 공약사항이지 않습니까? 그렇지요? 
  그리고 지금 관광과에서도 이러한 무장애관광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서 용역도 발주하셨고. 
○관광과장 강광룡   예, 맞습니다.
최유란위원   최선을 다해서 노력하고 계시잖아요. 그렇지요?
○관광과장 강광룡   예.
최유란위원   그렇게 봤을 때 그러한 부분에 있어서 좀 더 그 관점을 강화해서 가져갈 필요가 있다.
  실질적으로 용역은 그렇게 하지만 그리고 공약이라고 하는 부분은 내고 있지만 현실적으로 각각의 사업에서 과연 그러한 무장애관광의 관점을 가지고 있는가, 사업을 펼침에 있어서. 그런 부분에 대한 요지로 질문드리려고 합니다. 
  지금 스카이워크 부분 조감도를 제가 받아봤습니다. 
  (자료를 들어 보이며) 이게 스카이워크 조감도인데요. 보셨습니까? 보고 계십니까? 지금 스카이워크에 보면 이게 계단형태로 되어 있잖아요. 날개 부분들이. 
○관광과장 강광룡   예, 날개 쪽이요.
최유란위원   이 이유는 무엇입니까? 계단으로 되어 있는 이유는?
○관광과장 강광룡   보행자들 안전사고 방지를 위해서 미끄럼 방지시설 쪽으로 하기 위해서 계단으로 우측 쪽으로는 되어 있습니다.
최유란위원   미끄럼 방지라고 이야기하시는 거 이게 경사도가 좀 높다는 이야기를 하시는 건가요?
○관광과장 강광룡   경사도가 좀 있습니다.
최유란위원   몇 도 정도 있지요?
○관광과장 강광룡   한 45도 정도?
  (관계관과 협의)
  그쪽 공간은 9도 이상 정도 되어 있습니다. 
최유란위원   제가 그쪽 전문가는 아니기 때문에 도시건설위원회 계시는 위원님들한테 물어봤는데 그게 바닷가에서 경사도가 9도인 경우는 굉장히 경사가 좀 높은 편이라고 그래서.
  뭐냐하면 기후환경 문제가 있잖아요. 첫 번째는. 기후환경 위기의 시대가 아니라 기후환경 심각의 시대에 우리는 이미 살고 있다라고 얘기하는 속에서 보면 바람이라든가 이런 부분들에서 ‘경사도 9도가 과연 안전하냐? 이 날개 부분이’라는 질문들을 하시기도 하시는데,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관광과장 강광룡   스카이워크 그전의 1차 구간은 순수하게 수평구간만 있거든요. 거기에서 민원인들이 실질적으로 스카이워크는 스릴이나 액티브적인 것을 바라는 의미에서 2차 구간을 설계해서 옆에 쪽으로는 경사도 있게끔 하면서 그런 식으로 만들어 놨었거든요.
  당초에 위원님 말씀하신 것처럼 저희도 그 구간을 수평하게, 평행하게 하려고 했다 하면 횡축이나 앞으로 가는 장축이 너무 많이 뻗어가더라고요. 그 구배율 잡기 위해서는. 수평적으로 하다 보니까. 그러다 보면 또 1차 구간처럼 그냥 평평하게 돼버려서. 이걸 구배를 둬가지고 스릴감도 있게끔 하다 보니까 저렇게 설계가 되었습니다. 
최유란위원   이게 안전하다고 생각하십니까? 물론 구조상에 있어서 진단은 받으셨겠지만 안전하다고 하시는 거지요?
○관광과장 강광룡   예.
최유란위원   그렇게 가면 이것이 좀 더 스릴감을 즐길 수 있는 부분을 염두에 두고 계단 형태로 만드신 거다라는 이야기를 하시는 거잖아요.
○관광과장 강광룡   예.
최유란위원   제가 이 스카이워크에 대해서 조감도를 봤지만 날개형이 경사도 9도 정도 가는지는 몰랐었습니다. 예를 들면. 예전에 보고를 받지 않았기 때문에.
  그런데 지난 주말에 제가 전화를 받았어요. 전동휠체어 타시는 장애인께서 스카이워크 지금 현재 있는 구간까지 관광을 가셨다가 조감도를 보시고 전화를 하셨어요. 
○관광과장 강광룡   2차분 말씀하시는 거지요?
최유란위원   예, 조감도를 보시고. 이 조감도상으로 봤을 때 실질적으로 “저 같은 전동휠체어를 타는 장애인은 이 구간을 갈 수가 있습니까?”라고 물어보셨어요.
  갈 수 있습니까? 
○관광과장 강광룡   2차 구간은 제가 보기로는 전동휠체어 그건 갈 수는 없을 것입니다. 구조도 그렇게 되어 있고.
  우리 스카이워크뿐만 아니라 실질적으로 다른 데 설치된 구간들은 보니까 스릴 있게끔 그 옆으로, 뭐라고 하나요,  
최유란위원   다른 지역 말씀하십니까?
○관광과장 강광룡   예, 다른 데서도 보니까는 좀 액티브적으로 스릴을 느끼게끔 그런 식으로 되어 있더라고요.
  그걸 1차 구간처럼 하다 보면, 모든 장애인 다른 분들이 갈 수 있게 하다 보면 저걸 더 구배를 낮추다 보면 아까 말씀하신 것처럼 횡으로도, 실질적으로 현재 저기가 22m로 되어 있거든요. 그런데 그걸 늦추다 보면 횡축이 한 57m 정도 늘어야 되고 총연장, 앞으로 가는 것은 설계가 31m로 되어 있습니다. 그게 구배 잡다 보면 81m까지 늘어나게 되거든요. 그러다 보면 우리 사업비가 총 28억이 배정되어 있었거든요. 그런데 이 사업비가 그 정도 하려면 50억 정도 돼 있더라고요. 58억 정도가 예상이 되더라고요. 그래서 1차적으로 저렇게 했는데.
  나중에 실질적으로 장애인분들도 같이 활용하게끔 하기 위해서는 또 다른 시설을 할 때 고려 좀 해 보겠습니다. 그때는.  
최유란위원   말씀하신 것처럼 액티브 있게 하는 부분에서 저도 고민을 엄청 하면서 보니까 다른 지역 같은 경우에 나와 있는 스카이워크,
  (자료 들어 보이며) 여기 보시면 나와 있는 부분이 있어요. 그래서 이 지역 같은 경우는, 여기도 보면 날개형이 아니라 말씀하신 것처럼 평평하게 스카이워크가 되어 있는 부분도 있고.
  제가 좀 주목해서 본 것은 충북 단양군 만천하스카이워크라고 되어 있어요. 굉장히 액티브하게 생겼거든요, 자체가. 
  그런데 정말 특이사항은 여기 보시면 여기 올라가는 입구에 물론 계단도 있지만, 비장애인을 위한 계단도 있지만 그 옆에 무장애나눔길이 같이 설치되어 있어요. 이 산을 올라갈 수 있도록 되어 있고 지금 이 스카이워크 자체가 이 안에가 어떻게 되어 있냐 하면 전망대까지 올라가는 길들이 말씀하신 것처럼 동작이 액티브하게 나선형으로 되어 있는데.
  어떻습니까?  휠체어 타신 장애인하고 비장애인이 같이 움직일 수 있도록 되어 있어요. 라고 하는 거지요. 
  제가 이 스카이워크 부분을 보면서 예를 들면 이런 식으로 공간을 도대체 어떻게 구성했는가, 누구까지를 고려하면서 이 부분을 조성했는가라고 하는 부분에 대한 질문을 저는 드리는 겁니다. 
  이것을 설계하시면서 액티브 있게, 그러면 여기 20대만 갈 건가요? 스카이워크.  
○관광과장 강광룡   저희 예산이요? 28억입니다.
최유란위원   아니, 그게 아니라 이 스카이워크가 액티브 있게 돼서 한다면 그럼 20대만 여기 스카이워크에 가면 되나요?
○관광과장 강광룡   아니요, 아니요.
최유란위원   목포로 관광 오는 부분은 가족이 관광 오는 경우도 많잖아요.
○관광과장 강광룡   그러지요.
최유란위원   거기에는 보행약자인 분들도 많다라고 했는데 이 스카이워크는 가족이 왔을 때 만약에 어르신도 계시고 유모차도 있고 이럴 경우에 이 날개는 누구까지 갈 수 있습니까? 이 날개는 누구만 갈 수 있지요?
○관광과장 강광룡   보행약자라 하시면 어느 정도 어르신들도 걸을 수 있고 또 아이들도 걸을 수 있지만 저희가 방금 말씀하신 것처럼 전동차, 휠체어나 전동차가 가기는 어렵습니다. 실제 거기는. 또 밑에가 저희 입장에서는 바다이고요. 그리고 또 예산 자체가 타이트해서, 크게 예산이 있었다 하면 그것까지 고려해서 했어야 되는데요. 지금 현재 28억 가지고 하다 보니까 최상의 방안을 만들다 보니까 저런 식으로 나왔었거든요.
  나중에 한번 추후로 그런 것들이 있다 하면 다음에 검토를 해서 그것까지 봐보겠습니다. 
최유란위원   편의증진법에 의하면 사람들이 다니는 그러한 모든 시설들은 원래 편의증진 사전모니터를 받게 되어 있지요. 이런 설계가 나오면 이 설계도를 가지고, 이 도면을 가지고 모니터를 받아서 자문을 구하게 되어 있거든요.
  이거 받으셨습니까? 
○관광과장 강광룡   그것은 우리가 ’20년도에,
  (관계관과 협의) ’20년도에 경관심의 같은 것을, 행정절차를 발주하기 전에 아마 다들 받고 했을 것입니다마는. 
최유란위원   그렇다면 그 발주,
○관광과장 강광룡   그 상황은 저희도 확인 한번 해 보겠습니다.
최유란위원   그거 확인해 보시고요. 받지 않았다면 받아야 된다고 보고.
  지금 현재 이 조감도상으로만 봐도 이 날개형은 특히 휠체어를 타시는 장애인분은 거의 출입이 불가하다라고 보여집니다. 
  그렇다면 제가 여쭤보고 싶은 것은 시장님의 공약이 무장애관광 도시환경 조성이고 관광과에서 무장애관광 도시를 만든다고 하는 부분이 하나의 중요한 그러한 테마로 잡고 있는데 중요하게 지금 현재 설치하고 계시는 이 스카이워크, 어떻게 보면 더 많은 관광객들이 오게 하기 위해서 하고 있는 이 시설이 이렇게 장애인 차별적으로 혹은 보행약자 부분을 전혀 고려하지 않은 형태로 안이 나와 있는 상태잖아요. 
  그래서 이런 부분들은 누구나 이 부분은 다닐 수 있도록 하는 그러한 개선안이 나와야만 이거는 이후로 추진이 가능하다고 저는 생각을 합니다. 개선안이 나오지 않은 상태에서 이대로 추진되는 것은 이거는 불가하다라고 저는 생각되는데, 과장님은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관광과장 강광룡   위원님, 저희가 ’21년 9월엔가 발주하게,
  (관계관을 향해) “’20년 9월인가?”
  저희가 시작을 했었거든요. 그래서 올 12월 정도 되면 완공을 앞두고 있습니다.
최유란위원   그러니까요.
○관광과장 강광룡   그래서 저희도 시장님 공약이지만 시장님 하시기 전에 그전부터 이 사업이 진행이 된 사업이고 올해 마무리를 앞두고 있기 때문에 저희도 얼른 시급하게, 시급하게가 아니라 공기 일정대로 마무리를 지으려고 하고 있거든요.
  그래서 이 마무리 짓고 나서 나중에 그런 것들을 더 보완할 수 있으면 보완할 수 있게끔 저희한테 기회를 주십시오. 
최유란위원   그래서 제가 팀장님한테 여쭤봤었어요, 어제. 이것은 개선안이 필요하고 이건 중지되어야 한다, 이대로 설치될 수 없다라고 말씀을 드렸고.
  그래서 개선안으로 어제 팀장님께서 가져오셨던 것은 ‘이 구간 일부에 리프트를 설치하겠다. 장애인들이 다닐 수 있도록’ 라는 이야기를 하셨어요. 그 비용이 3억이라고 이야기를 하셨거든요. 
  그러면 이 날개형에 다 리프트를 설치하시겠다라고 하는 거냐? 그 금액이 3억이냐라고 이야기했더니 그건 아니고 완만한 형태의 날개 부분만 가능하다라고 말씀하셨어요. 
  그러면 또 다른 질문이 또 나오잖아요. 나머지 구간은 그러면 도대체 어떻게 하겠다는 거냐라고 하는 부분이어서.
  제가 과장님께 드리고 싶은 질문은, 이거 저도 그래서 고민 많이 했어요. 이미 다 되었고 제가 듣기로도 이미 조립만 하면 완공이 되는 형태로 되어 있다라고 하는 부분이어서.
  그렇다면 예를 들면 이것을 지금 현재 완공해서 말씀하셨던 것처럼 이후에 개선안을 내겠다. 그런데 지금 봤을 때 이 날개형을 가지고는 날개형의 이게 경사도가 9도고 어떻게 보면 급경사이고 이런 형태에서 미끄럼 방지를 위해서 다 계단을 설치하셨다는 이야기잖아요. 
  이런 상황의 것을 설치해 놓고 이것을 나중에 개선안을 만드는 비용과 지금 현재 여기에서 중단하고 예를 들면 편의증진지원센터하고도 상의해 보고 BF 심의까지는 아니더라도 BF 심의단에 자문단도 받고 해서 뭔가 개선안을 찾아서 하시는 비용하고 어느 비용이 더 적게 든다고 생각되십니까? 
  이후에 만약에 이것을 개선안을 만든다고 해서 그때 개선안 안 나오면 이거 철거해야 되는 거지요? 다시 세워야 하는 거잖아요, 나중에. 
○관광과장 강광룡   위원님 말씀처럼 당초에 그런 것을 우리가 장애인이나 비장애인 공통으로 쓰게끔 설계를 하고 그림을 그렸으면 좋았겠지만 지금 상황에서는 아까 말씀하신 것처럼 우리가 무슨 사업을 하다 보면 공사기간이 있거든요. 그래서 2020년부터인가 발주해가지고 지금 12월, 어떻게 보면 그것도 기간이 연장이 된 상태이고 했는데, 저희도 늦어도 금년 말까지는 저걸 마무리를 하려고 하는데.
  아마 그 설계는 이미 다 되어 있고 한 상태에서 저 상태에서 별도로 저걸 설계변경한다는 자체도 안 맞고 또 이미 저건 관급자재 식으로 해서 거더가 다 그쪽 업체에서는 제작이 돼가지고 준비하고 있더라고요.
  아까 위원님 말씀하신 것처럼 조립만 하면, 타일에다가 거더를 얹혀가지고 조립만 하면 한 상태인데 이 상태에서 별도로 거기다가 다시 한 달을 더 늘리든, 아까 말씀하신 것처럼 횡이나 수직적으로 늘릴 수 있는 그런 시기는 늦은 것 같고 해서 별도로 일단은 저걸 준공하고 나서 나중에 다른 데 시설들이 어떤 식으로, 다른 시군에 되어 있는가를 저희도 보고 또 다른 분들하고도, 전문 분들하고도 의논 좀 해가지고 그걸 어떻게 사용할 수 있는가, 휠체어도 갈 수 있는가 그런 것들을 다시 한번 논의해 보겠습니다. 
최유란위원   그래서 제가 처음 질문드릴 때 관점에 대한 질문을 드린다고 이야기한 겁니다. 그러니까 그 관점을 가지고 있었으면 실은 설계 자체나 아니면 이 자체가 이렇게 나오지 않았을 거잖아요.
  그래서 예를 들면 누군가를 애초에 완전히 삭제시키고 이건 한 거예요. 누군가는 아예 ‘너희는 여기 오지 마’라고 얘기를 해 놓고 관광사업을 한다는 것이, 저희 위원장님께서도 지난번 임시회 때 개정안을 내셨지만 관광진흥법에 이 관광이라고 하는 것은 모든 시민의 기본권이다라고 하는 조항을 더 신설하는 조례개정을 하셨어요.
  저희 의회에서도 예를 들면 모든 시민들이 관광과 관련한 문화적인 자원을 누릴 수 있도록 하는 부분에서 최대한 노력을 하고 있고 관광과에서도 노력을 하고 있다라고 생각되어지는데 현실적으로 사업을 구상하는 데 있어서, 사업을 구상하고 집행함에 있어서는 굉장히 누군가를 이미 삭제해 놓고 철저히 배재해 놓고 사업을 하는 형태를 이 작품을 벗어나지 않는 한 예를 들면 예산 낭비는 끊임없이 이루어질 거다라고 얘기하는 거지요. 
  뭐냐하면 이렇게 다 조립까지 다 해 놓고 이것을 예를 들면 저 같은 위원은 ‘이거 안 됩니다. 중단하시고 개선안 내십시오’라고 이야기할 거잖아요. 
  그러면 이런 부분이 이야기됐을 때 실질적으로 중지되는 상태에서 소요된 예산과 그다음에 그것을 다시 개선해야 되는 부분에서 드는 예산과 라고 하는 부분들이 일정하게 예산 낭비 부분 충분히 있다. 
  그런데 이것이 처음에, 애초에 계획을 할 때 그러한 부분에 대한 관점을 명확히 가지고 있었다면 달라지지 않았을까라고 하는 질문을 드리는 겁니다.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관광과장 강광룡   위원님, 말씀하신 것처럼 관점이라기보다는 그전부터 저희 입장에서도 우리가 용역을 발주했잖습니까? 그런 것처럼 무장애길이나 아니면 전체적인 것들, 현실적으로 사회에서 이미 만들어진 것 그런 것들도 저희가 개선해 보기 위해서, 더불어 사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서, 더불어 살기 위해서 용역을 줬고 하기 때문에요.
  다음에 할 때는 그런 것들을 위원님이 말씀하신 것처럼 염두에 둬가지고 같이 처음에 시작할 때부터 의논해서 반영하겠습니다. 
최유란위원   아무튼 시간이 많이 경과되었기 때문에 이따 추가질문할 때 다시 말씀을 고하도 부분은 드리려고 하고요.
  저는 이 스카이워크 부분은 행정사무감사하면서 저희도 논의를 해 봐야겠지만 이거는 개선안이 나오지 않는 한 이거는 전면 재검토돼야 된다라고 하는 것이 본 위원의 입장입니다. 
  여기까지입니다. 
○위원장 김관호   최유란 위원님께서 스카이워크 관련 사업에 대해서 질의하셨는데요.
  이와 관련해서 추가로 질의하실 위원님들 계십니까? 
  안 계시면, 관광 소관 다른 업무에 대해서 질의하실 위원님?
  최현주 위원님.  
최현주위원   고생 많으십니다.
  미식갤러리 1897 관련해서요. 이게 운영된 지가, 설립되고 운영된 지가 얼마나 됐어요? 
○관광과장 강광룡   2019년도에 미식갤러리가 완공돼가지고요. 지금 운영하고 있습니다.
  (관계관을 향해) “’19년?”
  해관1897 말씀하시는 거지요? 
최현주위원   예. 전기충전기요, 자동차요. 충전시설. 이것도 같이 들어선 거지요?
○관광과장 강광룡   전기충전기는 ’22년도엔가 마무리를 하셨는데 아직까지,
  아까 팀장님 말씀 들어 보니까요. 한전에서 계량기 그것이 신청을 안 했기 때문에 아직, 
최현주위원   그러니까요.
○관광과장 강광룡   타인들이 사용을 못 하고 있는 것 같더라고요.
최현주위원   그쪽이 어쨌든간에 제주도 이런 데 섬에 들어가는 관문 같은 역할을 하잖아요. 위치 자체가요.
○관광과장 강광룡   그렇게 볼 수 있지요.
최현주위원   이 충전시설을 계속 사용을 못 하게끔 그렇게 해 놓은 것은 우리가 일정 책임은 있다라고 생각하거든요.
  그래서 제가 확인을 해 보니 올해는 이게 시설팀으로 넘어갔다, 그런데 시설팀에서 충전시설이 사용이 안 되고 있다. 이런 걸 인지를 못 하고 있는 상황이에요. 
  그래서 어쨌든간에 주민들 편의시설 관련해서, 요즘은 또 전기차나 수소차 이걸로 변할 수밖에 없는 저기잖아요.
○관광과장 강광룡   예, 그러지요.
최현주위원   그래서 이거는 어찌 됐든 간에 관리가 너무 안 된 측면이 있었다, 시민들 입장에서 봤을 때. 그리고 관광객들 입장에서 봤을 때도 계속 그 얘기는 나왔다라고 제가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어쨌든 시설팀으로 갔더라도 이게 빨리할 수 있도록,   
○관광과장 강광룡   위원님, 죄송한 게 저도 확인까지는 못 해 봤어요. 실질적으로 전기차를 저도 사용을 안 하기 때문에 했는데.
  그걸 어떤 분들이 이야기 좀 했었으면 시급하게 빨리 한전에다가 계량기 설치해가지고 했었을 것인데, 시급하게 빨리해서 추진하겠습니다, 그것은. 
최현주위원   작년에도 저희가 현지방문 갔었어요. 그때도 똑같이 그냥 묶어져서 있었고요. 그때도 같이 갔잖아요, 저희만 간 게 아니고.
  아무튼 이런 관심이 필요하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미식갤러리 관련해서요. 자료를 어제 받아봤습니다. 큰창고 푸드존인가요? 여기가 운영이 1년여 정도 중단이 됐잖아요. 중단된 이유가 뭐예요? 
○관광과장 강광룡   당초에 ’22년 6월달에 DOS라는 업체가 받았었는데요. 낙찰돼가지고 그랬는데. 그때 당시에 음식, 우리가 목포 9미 거의 대부분 생선 중심으로 해서 그분들한테 영업을 하라다 보니까 이분들이 생선 가지고는, 어떻게 보면 다른 데서도 그런 음식은 맛있게 먹을 수 있지 않습니까? 한정하다 보니까 또 우리도 목포만의 9미를 가지고 그쪽에서만 큰창고 쪽에서 활용하다 보니까 이분들이 수익사업이 안 되더라고요.
최현주위원   수익성 문제잖아요. 그래서 결국,
○관광과장 강광룡   그래서 이분들이,
최현주위원   사업을 포기하게 된 거고,
○관광과장 강광룡   포기하고 나가신 것 같습니다.
최현주위원   그래서 지금 새로 사업을 받아서 하는 데가 자활센터지요?
○관광과장 강광룡   예, 목포지역자활센터.
최현주위원   여기가 지금 디저트사업하신다고 저희 상임위에 보고를 했었어요. 자활에서 받는데 디저트사업을 하신다고 하더라.
  물론 거기에서 여러 가지 음식해서 사업하고 계시는 것은 알고 있어요. 그런데 ‘디저트하고 맞을까요?’ 그 당시에 의문 이런 것도 제기를 했던 거고요.
  7월부터 운영을 했지요? 
○관광과장 강광룡   예.
최현주위원   그럼 한 4개월 정도 운영을 하신 거잖아요.
○관광과장 강광룡   그런 폭이지요.
최현주위원   그러면 여기 같은 경우는 연 시설 사용료를 내지요? 1,600만원 정도.
○관광과장 강광룡   예, 1,600 정도.
최현주위원   그리고 전기료도 별도로 분전기 설치해가지고 많게는 60만원 적게는 48만원, 39만원, 40만원 정도를 매달 내는 상황인 것 같아요.
  그러면 이게 수익이 나야 될 거 아닙니까? 
○관광과장 강광룡   그렇게 해야지요.
최현주위원   그럼 그게 가능할까요? 수익을 낼 수 있다라고 판단하시는 거예요?
○관광과장 강광룡   저번에 한 번 그분들하고 대화를 했었어요. 가서 보니까 거의 처음에는 지금 위원님이 말씀하신 것처럼 커피, 차류, 커피 같은 거 하시다가 이번에 디저트 쪽을 하실란다고 준비하고 하고 있더라고요. 그때 차 같은 것을 팔다 보니까 한 사람 정도 계셔가지고 인건비 정도만, 그때 당시는 그 말씀하시더라고요.
  그런데 보고 있으면 장소를 거의 매일은 아니지만 자주 행사가, 1897 해관 자체를 대여하다 보니까 사람들이 행사를 거기에서 하더라고요. 그래서 그분들 자체로 하려면 그분들도 어느 정도 수익성이 있다고 생각을 해서 커피 말고 디저트 같은 것도 파시면서 그 생각을 하고 계십니다. 
최현주위원   그래서 예전에도 그때 9미 관련해서 작년에도 저희가 지적했던 상황이 뭔가 요즘에는 관광트렌드든 뭔가 트렌드의 변화가 있는 거고요. 그것을 따라갈 수 있는 새로운 게 필요하다라는 제안을 했었고요.
  여기 재활센터에서 와서 디저트를 한다고 했을 때도 이게 과연 그러한 수익구조를 낼 수 있을 만큼의 상품 개발 이런 게 가능하겠냐라는 말씀을 한번 드린 적이 있어요. 똑같이 일정 정도 운영을 하다가 ‘우리 이제 못 하겠습니다’ 이런 상황이 와서는 안 되는 거잖아요. 그렇지요? 
  그래서 같이 저는 이 관련해서는 노력이 필요하다라고 생각하거든요. 
  과장님, 어떠신가요? 
○관광과장 강광룡   아까 위원님이 말씀하신 것처럼 우리가 아무리 맛있는 음식을 갖다 놓고 한다 하더라도 손님이 안 오면, 사람이 없으면 좀 그러지 않습니까? 수익구조가 안 될 거 아닙니까?
  저희도 1897로 해서 지금 현재 어떻게 보면 근대역사거리는 관광객들이 많이 와요. 그런데 해관 쪽으로는 외쪽으로 빠져 있기 때문에 사람들이 별로 안 오거든요. 저쪽만 있는 줄 알고. 
  그래서 저희가 올해도 많은 행사들을 1897로 유도해가지고 하면서 또 방금 말한 것처럼 사람들이 오니까 거기에서 커피도 많이 마시고 그러더라고요. 
  그래서 앞으로도 그쪽에다가 방금 말한 것처럼 음식도 중요하지만 다양한 행사들을 개최하려고 계속 시도하고 있습니다. 
최현주위원   9미 같은 경우도 실은 상품 개발 이것도 실패했다라는 평가가 있어요.
  마찬가지로 이곳에 들어왔으면 센터에서도 자기 나름대로 노력을 해서 뭔가 상품 개발이 필요하다라고 생각하고 시에서도 그런 부분은 같이 신경을 써야 된다라고 봅니다. 
  거기에 사람들이 많이 와서 그러면 여기에서 디저트나 커피가 팔릴 거다, 이건 대단히 수동적인 거잖아요. 그런 방식으로 고민하는 거 자체는 문제가 있다라고 보고요. 
○관광과장 강광룡   위원님, 앞전에 저희가 팸투어로 해가지고 베트남 다낭 여행사 대표들을 모아서 거기에서 20여 분 정도 팸투어를 했거든요. 거기에서 안에 들어가면 음식 만드는데 김밥 만들기 시연을 했었어요. 그분들이 김밥을 만들면서 김밥 만들다가 차를 한 잔씩 먹는 거예요. 그럼 밖에 나가서 다 커피를 사가지고 와서 본인들이 사다 먹더라고요. 그러니까 만든 김밥을 먹고 커피도 먹으면서 하니까 이게 사람들만 오면 이쪽도 같이 활성화가 되겠더라고요. 그래서 그런 식으로 해 보겠습니다.
최현주위원   압니다. 제가 그 말씀을 드리는 게 아니고 대단히 수동적이라는 것은 결국에는 시에서 프로그램 다 만들고 뭔가 회의 개최하고 이래서 사람이 오면 같이 상승하는 거다라는 것은 주도적이고 이런 거기보다는 조건이잖아요. 우리가 조건이 만들어졌을 때 이거보다는, 9미도 실은 음식 관련 평가나 이런 게 좋지 않았잖아요.
  그것처럼 여기도 저희한테 처음에 보고할 때 디저트를 굉장히 목포의 특성에 맞게끔 만들 수 있는 이런 공간으로 하겠다라고 보고를 받았어요. 
  그럼 그 취지에 맞게 운영이 돼야 된다라는 말씀을 드리는 거고. 지역자활센터도 마찬가지로 노력을 해야 된다라는 말씀을 드리는 겁니다. 
○관광과장 강광룡   그리고 아까 얘기했지만 위원님이 얘기하니까 그러는데. 우리가 자체적으로 쿠킹클래스나 1897에서 푸드토크쇼,
최현주위원   알고 있어요.
○관광과장 강광룡   이런 행사들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했었습니다.
최현주위원   과장님, 자료 받았고요.
  여기에서 운영 프로그램 보니까 팀장님께서 오셔가지고, 고생하신 줄은 압니다. 제가 이거를 저기 하려고 하는 거는 아니에요. 
  그런데 목포 상황 자체의 어려움 그리고 이 해관이 관광거점사업예산으로 저기가 되고 있는 거잖아요.
○관광과장 강광룡   예, 그렇습니다.
최현주위원   그러면 그 성격에 맞게 운영이 돼야 된다라는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 2022년에 대관 28건 했는데 2023년에 104건 했다라고 해서. 올해 104건 관련해서 운영실적도 들어와 있어요. 그런데 대부분이 목포시에서 많이 사용을 일단은 했고요. 목포 관광과나 이런 데요. 40건 정도가 목포시에서 사용을 했어요. 그다음에 쿠킹클래스 해가지고 사용한 건수.
  대부분이 지역 내에 있는 분들, 그러니까 프로그램하고 목포시청에서 사용하고 그리고 영화제라든가 몇 군데에서 오셔가지고 한 이걸 운영실적으로 주셨는데. 
  운영비 관련해서 전기료나 이런 거 받아봤는데 거의 500만원 가까이―한 달에―많게는 그렇게 나오는 상황이고요. 
  지금 무료로 이게 사용을 하고 계시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러면 이거는 꼭 무료로 사용을 해야 되는 거여서 이렇게 운영을 하시는 건가요?
○관광과장 강광룡   당초에 해관1897을 지어놓고 사람들한테 인지도가 없었기 때문에 아까 말씀하신 것처럼 ’22년도에는 28건 정도 이용했었는데 올해 들어와서는 93건 정도로 많이 늘었거든요. 보니까 사회단체나 심지어는 다른 사람들도 여기에 대해서 활용을 많이 하고 계시더라고요.
  그래서 저희가 일차적으로 방금 말씀하신 것처럼 해관을 처음에는 많이 알렸고 그래가지고 내년부터라도 저희가, 아까 말한 것처럼 지침이나 그런 것들 개정해가지고 본인들이 사용한 만큼은 전기료나 이런 것들은 받으려고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최현주위원   그래서 영화제나 이런 거 할 때도 영화관 대관하는데 몇백만원 저희는 주고 대관해야 돼요. 그게 인권영화제든, 상업영화가 아니더라도 그런 상황입니다.
  그래서 목포 시민들이 물론 무료로 사용하시면 좋기는 하겠지요. 그런데 지금 여기에 들어가는 예산 이런 걸 봤을 때는 시에서 심각하게 고민을 해야 된다라는 상황을 말씀을 드리는 거고요. 
○관광과장 강광룡   맞습니다.
최현주위원   그다음에 시청에서 물론 회의공간으로 사용하시는 것은 좋다라고 봐요. 그러기는 한데.
  아까 말씀드린 것처럼 이 공간이 조성된 것은 관광거점사업 때문에 그 예산으로 조성이 됐잖아요. 그러면 그 취지에 맞게 운영이 돼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홍보를 적극적으로 하셔가지고요. 
  그 공간이 좋잖아요. 저희도 현지방문해서 갔고 그 뒤로도 저도 몇 차례 가봤어요. 그 공간 자체가 갖고 있는 성격은 되게 좋은데 홍보 이런 게 안 되어 있어서 그런다라고 보거든요.  
  그러면 해관1897만 홍보할 건 아니다. 외부에서 회의라든가 뭔가 이걸 사용할 수 있게끔 하려면 다른 프로그램하고 연계할 필요는 있다라고 보거든요.
  아까 말씀하신 것처럼 너무 안으로 들어와 있는 상황이 있잖아요. 그래서 그걸 고려하셔가지고 다른 관광프로그램과 연계해서, 회의를 오더라도 거기에서 관광도 하고 뭔가 이렇게 홍보를 하시면 어쩔까 싶고요. 
  제가 그쪽에 가서 놀란 거는 외국인들이 의외로 많았어요. 외국인이요. ‘외국인이 왜 여기 있지?’ 이렇게 물어봤더니 거기에 게스트하우스가 앞에 있더라고요. 그런데 그 게스트하우스 주인이 무슨 외국 사이트에 홍보를 올렸대요. 그래서 외국인들이 그쪽에 와서 숙박을 많이 하고. 물론 목포를 경유해서 제주도로 가는 상황이기는 해요. 
○관광과장 강광룡   그런 경우 있습니다.
최현주위원   그쪽이. 그런데 어쨌든 그런 객관적인 조건에 대한 고민도 좀 하셔가지고, 왜냐하면 이게 갖고 있는 목포의 역사적 성격이 있잖아요.
  그러면 홍보방안을, 보니까 거점사업에 외국 홍보를 할 수 있게끔 예산도 다 책정되어 있는데 집행률이 그렇게 높지는 않더라고요. 집행률이 그렇게 높지는 않더라고요. 올해 집행률이. 제가 받아본 거로는. 집행률, 사업집행률이요. 자료로 주셔서,
○관광과장 강광룡   거점예산 거의 다 했을 것인데요. 저도 다시 한번 확인해 보겠습니다.
최현주위원   한번 확인해 보십시오. 이따 그거는 따로 말씀드릴 건데. 적극화 시킬 필요는 있을 것 같습니다. 유료화 문제라든가.
  이걸 우리가 사용하는 것도 좋지만 외부로, 좋은 공간이라고 저는 생각하거든요. 그리고 프로그램을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서 굉장히 문화프로그램이나 이런 거―밤에도 마찬가지고요―이 프로그램을 개발을 하셔야 될 것 같아요. 
  그래서 프로그램 개발을 해서 조금 특성에 맞게 홍보를 해서 저희가 적극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관광과장 강광룡   덧붙여서 아까 말씀하셨던 자료는 받아보셨지만요. 저희가 12월달에는 서울에 있는, 우리가 그전에 했던 BTS 관련해서 목포를 홍보했던 것들하고 우리지역 내 굿즈업체들하고 또 그동안 1897을 이용해서 아까 위원님께서 말씀하셨던 거, 음식 같은 거 있잖습니까? 저희가 쿠킹클래스나 아니면 디저트 그런 거 경연대회를 해가지고 창작된 작품들을 거기에서 품평회식으로 12월 중순경에 개최하려고 일정도 잡고 있습니다. 많이 좀 도와주십시오.
최현주위원   저희야 당연히 도와드려야지요. 목포 상황이 상황인데.
  그런데 저는 아까 말씀드린 것처럼 이게 해관이다 그러면 해관1897 이거 가지고 얘기할 문제는 아닌 것 같고요. 아까 말씀드린 것처럼. 
  설령 외부에서 회의를 오더라도 이것과 연계한 프로그램 개발 이런 게 저는 필요하다라고 봅니다. 
  그리고 저녁도 되게 좋잖아요. 그 공간이 공연이라든가 이런 걸 할 수 있게끔 돼 있잖아요. 외부에서 그러면. 
○관광과장 강광룡   예, 공연도 할 수 있습니다.
최현주위원   거기에 플러스해서 공연을 뭔가 지역의 특성에 맞게끔 하면 지역 예술단체도 활성화될 수 있다라고 보거든요.
  그게 작은 것 같지만 목포의 이미지를 만드는 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그런 프로그램 개발을 고민해서 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김관호   최현주 위원님께서 목포 미식문화갤러리 해관1897에 대한 전반적인 현황과 운영 전반에 대해 질의가 계셨는데요.
  수고 많으셨습니다. 
  그럼 이와 관련해서 추가로 질의할 위원님 계시면 말씀해 주십시오. 
  안 계세요?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그럼 다음으로 관광과 소관 업무에 대하여 질의할 위원님?
  박창수 위원님.  
박창수위원   관광과 직원분들 2023년도 축제가 많아가지고 피로도가 상당히 많이 있을 것 같은데, 행정사무감사 때문에 또 고생까지 하고 계셔서.
  연일 축제에 시달리시고 과로에 시달리시고 하는 모습을 현장에서 봤던 의원 한 사람으로서 이 자리를 빌려서 수고했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관광과장 강광룡   감사합니다.
박창수위원   행정사무감사를 통해가지고 저희가 2022년도의 시정ㆍ권고사항에 대해서 여쭤보려고 하는데.
  관광과가 12건이 되더라고요. 상당히 많은 건수인데.
  당연히 의원들이 행정사무감사를 통해서 지적해야 될 부분들 또 감시해야 될 부분들이 명확히 있습니다마는 2022년도는 해가 지나가지고 있기 때문에, 원래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인데 왜 2022년도 거를 다시 한번 살펴보려고 하냐면 저희가 의원이 돼가지고 초심을 잃지 말고 끝까지 일처리가 잘됐는지까지 확인을 해 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서 2022년도 시정하고 권고사항에 대해서 다시 한번 여쭤보겠습니다. 
  2022년도 행정사무감사에서 시정ㆍ권고를 받았던 목포시 기부채납 해상케이블카 주차장 관련해서 지금 현재 어떻게 조치가 됐는지 그거를 서류상으로는 받아봤습니다마는 미흡한 부분이 있어서 과장님한테 제대로 설명을 듣고 싶습니다. 
○관광과장 강광룡   해상케이블카 북항하고 고하도 주차장 ‘가설건축물 공유재산법 위반하고 공유재산 관리에 만전을 기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 내용이지요?
박창수위원   예.
○관광과장 강광룡   저희가 ’22년도 11월달에 이분들이 축조를 해가지고요. 12월 12일날 북항주차장에 대해서는 이행강제금을 부과했고요. 12월 22일날 고하도 주차장에 대해서 이행강제금을 부과했습니다. 그래가지고 이분들이 12월 29일, 30일날 가설건축물 축조 신고 및 필증을 건축행정과에서 교부를 해가지고 이 건으로 해서 저희가 정리를 시켰습니다.
박창수위원   지금 현재 전부 다 확인이 다 끝난 겁니까?
○관광과장 강광룡   예.
박창수위원   여기는 지금 현재 완료된 사항이라고 표시를 하셨는데.
  지금 현재 강제이행금은 부과를 어떻게 하셨어요? 금액은 얼마 정도나 나왔습니까? 
○관광과장 강광룡   금액까지는 제가 자세히 파악을 못 했습니다마는.
박창수위원   금액은 아직 모르시고. 여기 서류상에는 협의 중이라고 되어 있는 것 같은데. 다 완료가 된 사항이라고요?
○관광과장 강광룡   필증을 교부했기 때문에 그럽니다.
박창수위원   그러면 관광과에서 했던 역할이 끝난 거지요? 지금 현재 건축행정과에서,
○관광과장 강광룡   건축행정과에서,
박창수위원   절차가 남아 있는 상황이지요?
○관광과장 강광룡   작년 12월달에 했기 때문에 건축행정과에서도 마무리가 됐을 것입니다.
박창수위원   그것을 확인을 해 주셔야 될 거 아닌가 싶습니다. 왜냐하면 소관은 관광과 소관이고 건축에 관련돼 있는 거는 건축행정과 소관인데 그 부분이 명확하니 이뤄졌는지 안 됐는지를 확인을 하셔가지고 그 부분을 서류로 제출해 주시면 감사하겠고요.
○관광과장 강광룡   예, 그렇게 하겠습니다.
박창수위원   이 부분도 2022년도에 시정ㆍ권고를 받았던 내용인데. 지역사랑카드, 관광시설물하고 결제가 시스템이 개선이 안 돼가지고 그걸 개선을 해달라 요청드렸던 부분인데, 그 부분도 설명을 해 주십시오. 자료가 아침에 왔어요.
○관광과장 강광룡   목포사랑상품권 이 관계는 소상공인이 아닌 행안부에서도 방침이 2023년 7월달에 내려와가지고요. 공공기관에 대해서는 가맹점을 불허한다. 그러니까 그전에도 금액이 많이 된 데 그런 데나 공공기관들은 목포사랑상품권 취급업소를, 가맹점을 못 하게 돼 있거든요. 그래서 한때 ’23년 초반엔가 전체적으로 정리를 했습니다. 지역경제과에서요.
  그리고 전남청년문화복지카드는 청년인구과에서 가맹점 등록하게 돼 있는데 결제시스템 연동이 필요하거든요. 
  청년인구과 한번 더 여기를 저희가 하겠습니다. 
박창수위원   해당 상임위에서 이런 권고를 받고, 시정을 권고를 받았을 때 끝까지 어떻게 처리가 됐는지 결과까지 정확하니 확인을 해 주셔서 이런 거를 위원회에 보고를 해 주실 때 처리 결과가 예를 들어 처리가 됐다라고 얘기해 주셔야 되는데 그냥 부서에다가 청년인구과에다가 이관을 시켜놓고 처리가 됐을 것이라고 얘기를 하면 우리는 당연히 과장님이나 집행부 말만 듣고 다 충분히 됐을 거라고 생각을 한단 말입니다.
  이 처리 결과를 명확하니 해 주셨으면 좋겠고요.
  지금 현재 이렇게 되짚은 이유는 뭐냐하면 이런 것들이 행정사무감사를 통해서 밝혀졌음에도 불구하고 처리가 됐을 것이라고 우리는 추측만 하는 거지요. 확실하게 됐다라는 것은 지금 현재 보고를 못 받고 있습니다. 
○관광과장 강광룡   저희가 청년인구과 다시 한번 가서 서류 같은 것을 확인하겠습니다.
박창수위원   확인하셔서 서류상으로라도 문제가 없이 처리가 됐다는 거를 말씀을 해 주시고. 그래야 그런 부분을 갖고 다시는 얘기가 안 나올 거 아닙니까?
○관광과장 강광룡   예, 그렇게 하겠습니다.
박창수위원   그렇지요?
  워낙 많아가지고 저한테 시간이 배정된 게 10분 정도 배정이 됐습니다마는. 그래서 질의할 수 있는 시간을 충분히 위원장님께서 주신다고 하셔서 시간을 갖고 천천히 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권고사항을 받았던 내용인데요. 입장료 통합패스제도 도입 관련해가지고 그 부분은 어떻게 됐나요? 
○관광과장 강광룡   예전에 남도패스라고 도에서 운영한 모바일시스템이 있거든요. 그런데 이게 ’22년 12월달에 도에서도 사업이 종료돼버렸더라고요.
  그래서 저희가 할 수 있는 것들은 현재 신안군하고 통합을 추진하다 보니까 관광상품들을 할 수 있는 연계된 상품들을 많이 만들려고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아마 거기에서 용역이 금년 말에는 나올 것 같아요. 그 용역에 의해서 저희도 관광상품 같은 거, 관광 차원에서는 신안하고 목포하고 연결해서 상품도 만들어 보고 하는데.
  거기에 대해서 같이 공동으로 통합패스 그 건을 도입하려고 추진을 하겠습니다. 
박창수위원   타 지역의 경우는 청양군 같은 경우는 지금 현재 이걸 시행하고 있습니까? 청양군. 타 지역에.
○관광과장 강광룡   청양이요.
박창수위원   서류를 저한테 주신 내용에는 지금 현재 그렇게 하고 있다고 나와 있네요. 관광상품 일환으로 해가지고 광역권 단위 투어패스가 운영 중이며 시군 단위에서 청양군이 운영 중입니다라고 이렇게 서류를 주셨어요.
○관광과장 강광룡   그 사항은 저도 확인을 해 보겠습니다.
박창수위원   서류를 주셨는데 그 사항을 모르면 어떻게, 그러면 다른 팀장님이 말씀해 주실랍니까?
○관광과장 강광룡   (관계관과 협의) 죄송합니다. 우리 직원들이 파악했을 때는 청양군 사례를 저희가 가서 봤었는가 봐요. 그런데 그것처럼 했다는 자료가, 청양군 그런 사례를 봐가지고 저희도 도입시키려고 하고 했었습니다, 이번에. 청양군은 운영 중입니다.
박창수위원   현재 운영 중이고 지금 현재 사례가 어떤지는 확인이 안 된 상태다. 그렇게 이해를 해도 되겠습니까?
○관광과장 강광룡   죄송합니다마는 관광상품 일환 광역권 단위의 투어패스를 청양군은 운영하고 있다 그 뜻입니다.
박창수위원   이런 부분을 저희가 시정ㆍ권고를, 2023년도에도 의원님들이 집행부를 상대로 행정사무감사를 하고 있습니다마는 시정ㆍ권고 이렇게 하고 그거에 대한 잘못된 부분을 지적을 했을 때 그게 잘 이행이 될 수 있는 부분을 꼭 집행부께서는 최선의 노력을 해 주셔야 되는데 그런 부분들이 미흡한 부분들이 있습니다, 과장님.
○관광과장 강광룡   죄송합니다.
박창수위원   행정사무감사가 어떻게 보면 저희 의원들이 해야 할 막중한 임무 중에 가장 큰 것도 사실이거든요. 예산도 마찬가지지만.
  그런데 이걸 통해서 지적사항이 나왔던 부분을 너무 소홀하게 소극적으로 대처하는 거 아닌가라는 생각이 들어요 
  (집행부석에서 손 드는 이 있음)
  팀장님, 얘기하십시오.
○관광과장 강광룡   위원장님!
○위원장 김관호   그러시면 관광기획팀장님이신 정육현 팀장님께서는 발언대에 나오셔가지고 발언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관광기획팀장 정육현   관광기획팀장입니다.
  저희가 이 통합입장권 관련해서 검토했을 때 우선 각 관광시설마다 결제시스템이 다 다릅니다. 그래서 이거를 하나로 통합하는 시스템 개발이 필요한데요.
  저희가 전국 사례를 검토해 본 결과 주로 광역 단위에서 주로 하고요. 기초에도 일부 통합권을 이용하고 있는 데가 있기는 있었습니다. 
  우리시 같은 경우에는 지금 위원님도 잘 아시다시피 신안하고 통합을 위한 큰 그림을 그리고 있기 때문에 우리시만 따로 입장권을 통합해서 운영하게 되면 나중에 신안군과 통합했을 때 다시 또 그 시스템을 개발해야 되고 이런 문제가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시는 우선 신안군하고 통합 차원에서 관광상품을 먼저 개발하고 이런 거 위주로 하고 하다가 어느 정도 신안하고 협의가 된다고 하면 같이 통합입장권을 개발하는 게 더 예산이라든가 운영면에서 효율적이라고 판단하에 추이를 보면서 고민을 하고 있고 신안군과 협의를 하려고 준비하고 있다고 추가로 위원님들께 설명을 드리겠습니다. 
박창수위원   팀장님, 신안군하고 통합을 해가지고 통합패스를 도입하면 저도 좋겠습니다마는 지금 현재 목포가 관광 천만시대를 목표로 하려고 하고 있잖아요. 그럼 이게 필수적이라고 저는 생각하거든요.
  목포가 우선적으로 도입한 이후에 신안군하고 통합이 됐을 때 합병할 수도 있는 부분도 있고 여러 가지 방법이 있을 건데 왜 신안군하고 통합을 전제조건으로 달아가지고 그렇게 얘기하시는지 본 위원은 이해를 잘 못하겠고요.
  이거는 관광객이라든가 편의성을 위해서 도입하는 부분이기 때문에 신중하게 검토를 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합니다. 
○관광기획팀장 정육현   잘 알겠습니다. 그 부분을 저희가 좀 더 현재 운영 중인 지자체 사례하고 이런 것까지 해서 추가로 검토하도록 하겠습니다.
박창수위원   적극적으로 행정을 해 주셨으면 이런 지적이, 또 2023년도 아직 행정사무감사가 마무리가 안 됐습니다. 그런데 2022년도를 보면서 이런 얘기를 했을 때 아직도 현재 시행이 안 되고 있다는 것이 상당히 유감이라고 저는 표현을 하겠습니다.
  왜냐하면 이런 행정사무감사를 통해서 꼭 필요한 부분에 대해서는 시간, 비용이 들더라도 처리가 돼야 하는 부분이 있어야 되는데 아직도 이런 것들이 미흡하고 행정통합이 안 돼서 못한다, 이거는 논리적으로 맞지 않다. 
○관광기획팀장 정육현   다시 말씀드리지만 당시 저희가 검토할 때 전라남도 사례도 보고 했습니다. 그런데 효율성이 떨어진다. 실제로 활용도가 많이 떨어진다고 저희가 파악을 했기 때문에 자칫하면 예산을 들여서 시스템을 했다가 나중에 또 다시 해야 되는 그런 상황이 발생할 수도 있겠다 싶어서 이거는 종합적으로 가는 게 낫겠다 그렇게 판단했던 부분이고요.
  위원님께서 이렇게 말씀하시니까 저희가 좀 더 정확하게 검토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박창수위원   청양군의 사례를 지금 현재 운영 중이라고 하시니까 그 모범사례를 기반으로 해서, 청양군이 충청북도인가요?
○관광기획팀장 정육현   예, 충청북도 맞습니다.
박창수위원   충청북도의 사례, 청양군의 사례를 좀 이렇게 해가지고 잘되고 있는 부분들, 충북 단양 같은 데도 저도 연구단체에서 다녀왔습니다마는 목포시는 충북 단양이라든가 이런 데 지역에 보면 관광상품을 개발할 곳이 더 많은데도 불구하고, 충북 단양에는 굉장히 많은 관광상품들이 많이 되어 있더라고요. 그런 부분들이 하나로 묶어져가지고 이용을 한다면 얼마나 좋겠습니까?
  목포도 역시 마찬가지로 관광지가 많이 있는데도 불구하고 이런 것들이 제대로 도입이 안 되고 있는 부분이 조속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관리부서에서 신경을 써달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관광기획팀장 정육현   예, 잘 알겠습니다.
○관광과장 강광룡   위원님, 예전에 우리 갓바위 있잖습니까? 자연사박물관하고 해양유물전시관 거기는 같이 기관이 비슷한 데가 있잖습니까? 그래서 저희가 하나의 티켓으로 양쪽으로 사용하게끔 해 보려고 했었는데요.
  그때도 저희 쪽에서는 적극적으로 하고 나섰어요. 그런데 해양유물전시관이 처음에는 같이하려다가 다시 그분들이 무료론가 하려고 하다 보니까 안 하고 지금은 우리 거만 하고 있거든요. 
  그래서 이런 것도 있는데 나중에는 전체적으로 목포시 거만, 안에 있는 관광지들만 대상으로 해서 한 번 더 추진해 보겠습니다. 
박창수위원   과장님 말씀 잘 들었고요. 갈 길이 멉니다. 한 가지만 더 여쭙고 마무리하도록 하겠습니다.
  지금 현재 목포시가 관광으로 주도하고 있는데 관광해설사 처우 관련해가지고 시정을 권고를 받으신 부분에 대해서 어떻게 시정을 하셨는지 명확하니 상세하게 말씀을 해 주십시오. 
○관광과장 강광룡   근무복, 이걸로 큰 도움이 어떻게 되겠냐 하면 근무복을 하복하고 동복으로 지급도 하고 있고요. 기가폰을 구입해서 1인 한 대씩 나누어주고 있습니다.
  그리고 근무일 편성할 때 세 군데 파트로 나누어져 있지만 본인들 의사를 따라가지고 많이 해 주고 있고요. 
  그분들 역량교육 차원에서 3월하고 9월달 해관1897 활용해서 교육도 실시했습니다. 
  그리고 12월 정도 되면 비수기로 해서 그분들도 비수기 때 이야기를 해서 선진지 하루 정도 다녀올 계획입니다. 
  그리고 중요한 게 급여 자체가 지금 현재는 6만원이지만 내년부터는 7만원으로 인상을 확정지어놨습니다. 
박창수위원   과장님, 관광해설사 명단 중에 보면 한국어 관련해가지고도 많이 관련되신 분하고 영어, 일본어 그렇게밖에 없네요. 관광해설사 근무하시는 분들이. 다른 뭐,
○관광과장 강광룡   영어, 중국어, 일본어 한 분씩 계시고요.
박창수위원   중국어는 없는데. 중국어 있나요?
○관광과장 강광룡   영어, 중국어, 일본어 한 분씩 계시고 한국어는 스물다섯 분 해가지고요. 총 스물여덟 분 계십니다.
박창수위원   중국어 한 분 계신 것 같고요. 그러면 다른 쪽에서 여행을 오셨다 하면, 유럽 쪽에서 오신다든가 그러면 영어 국가가 아닌 경우도 있잖아요.
○관광과장 강광룡   그럴 수도 있겠지요.
박창수위원   그런 데들은 어떻게 합니까? 손짓, 발짓으로?
○관광과장 강광룡   어떻게 보면 공통언어가 영어잖습니까? 그리고 현재까지는 특별하게 다른 언어로 해가지고 저희한테 요청하신 아직까지는 사례는 없었거든요.
  그런데 저희도 이 앞전에 중국어 관계를 하다 보니까, 일본어 하던 분들이 다른 데를 가셔가지고 하니까 다른 밖에서 인력풀을 구성해가지고 그분들한테 요청을 구하니까 그분이 오셔서 일어로 해석을 해 주고 그러더라고요. 
박창수위원   지금 현재 해외관광을 오시는 관광객 숫자가 어느 정도, 어느 나라에서 오는지 그런 건 파악을 하고 계신가요?
○관광과장 강광룡   디테일한 자료는 저희가 갖고 있지는 않습니다.
박창수위원   그러면 관광해설사 배치 같은 것도 그런 통계를 통해서 배치해 주시면 좋을 건데.
○관광과장 강광룡   지금 한다고 하면 동남아 쪽이나 이런 데서 많이 오실 것 같은데 실질적으로 동남아 같은 데도 영어를 활용하면 다들 아시더라고요.
박창수위원   영어를 활용하면 전부 다 안다.
○관광과장 강광룡   예. 어지간하신 분들은 영어도 좀 통하시고 또 그 안에가 가이드라고 오시는 분들이 영어나 한국말, 자기 나라 모국어를 할 수 있는 분들이 있어서 하시고 또 어플, 저도 어디 가면 어플을 활용을 하고 있거든요.
  위원님 말씀하신 것처럼,  
박창수위원   그런데 과장님, 이것도 말이 안 맞는 게 뭐냐하면 영어 하시는 분이 한 분밖에 안 계시는데 그분이 예를 들어서 여러 명이 오신다 하면 동남아에서도 오고 여기도 오시면 나머지 다 한국말 예를 들어 중국어 말밖에 할 수 없는 분들밖에 없는데, 어떻게 그걸 관리를 해요? 영어권에 있는 분들은 모닥거리로 해가지고 한꺼번에 다 이렇게 모아가지고 할 수는 없는 것이고.
○관광과장 강광룡   그렇지요. 아까 말한 것처럼 외국어를 유창하게 하시는 분들 인력풀을 어느 정도 가지고 있거든요. 또 지역경제과에서도 해외투자파트, 통상파트에가 있습니다. 그분들한테 협조도 구하고 하고 있습니다.
박창수위원   본 위원이 봤을 때는, 문제점 하나만 지적하겠습니다.
  각 부서 간에 협의가 좀 안 되는 부분들이 있어요. 왜냐하면 지금 현재 지역경제과 아까 말씀하신 것처럼 또 관광과에서 해야 할 일과 다른 과에서 해야 할 일들이 서로 소통이 되면서 같이 협업이 되면 얼마나 좋겠습니까? 
  상품 개발도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뭐냐하면 저희가 행정사무감사 통해서, 팀장님한테도 말씀드렸습니다마는 새로운 상품을 개발해 봐라라고 예를 들어 말을 하면 새로운 게 없어요. 수년째 그대로입니다. 거기에 플러스 겸비할 수 있는 내용들이 추가로 돼야지만 체류형 관광이 갈 수가 있는데 관광 갈 수가 없어요. 
  제가 지금 자료를 보니까 시티투어 관련해가지고 이런 내용을 보면 그 내용이 그 내용이에요. 
○위원장 김관호   박창수 위원님, 마무리발언 부탁드립니다. 시간이,
박창수위원   예, 너무 시간 많이 뺏은 것 같아서.
  부서 간에 협의를 하셔가지고 그 내용을 명백하니 해서 2024년도에는 새로운 관광이 추진될 수 있도록 협조 좀 해 주십시오. 
○관광과장 강광룡   예, 그렇게 하겠습니다.
박창수위원   고생하셨습니다.
○위원장 김관호   정육현 관광기획팀장님, 성실한 답변 감사드리고요. 수고 많으셨습니다.
  지금까지 박창수 위원님께서 2022년 행정사무감사 지적사항 및 처리내용에 대한 전반적인 현황에 대해 질의가 계셨는데요. 
  대단히 수고 많으셨습니다. 
  그럼 원활한 회의 진행을 위해 잠시 정회를 선포합니다. 
(11시 14분 감사중지)

(11시 25분 계속감사)

○위원장 김관호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계속해서 관광과 소관 업무에 대한 회의식 행정사무감사를 이어가도록 하겠습니다. 
  관광과 소관 업무에 대해서 질의하실 위원님께서는 질의해 시기 바랍니다. 
  고경욱 위원님.  
고경욱위원   과장님, 수고 많으십니다.
  중복이라 안 할라 했는데 본 위원이 지난 행정사무감사 때 유달산ㆍ고하도 주차장 위에 설치된 가설건축물에 관련해서 강제이행금 부과하셨다고 하셨지요? 
○관광과장 강광룡   예.
고경욱위원   그런데 이게 공유재산인데 강제이행금 부과가 아니라 변상금 아닐까요?
○관광과장 강광룡   건축물에 대해서, 가설건축물에 대해서 이행강제금 그때 당시에 부과를 건축행정과에서 한 것 같습니다. 가설건축물.
고경욱위원   그런데 좀 잘못된 것 같은데요. 공유재산 허가 계약서를 보면 그와 관련해서 허가 받은 재산에는 영구시설물을 축조할 수 없다고 되어 있습니다.
  그러면 변상금 적용이 맞지 않겠습니까? 
○관광과장 강광룡   변상….
고경욱위원   공유재산인데요.
  그러면 회계과나 이렇게 해서 변상금을 목포시에서 공유재산을 무단으로 점유하고 있던 그런 가설건축물 관련해서 변상금 다 처리하고 있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요. 
○관광과장 강광룡   변상금으로 해서요. 한 번 더 이것을,
고경욱위원   변상금 적용이나 강제이행금 적용을 봤을 때 금액이 변상금이 처분이 더 강한 것 같더라고요. 그래서 공유재산법에 따라서 변상금 처리가 원칙이지 않나.
  다시 한번 그것은 시정해 주시기를 바라고.  
  주차장을 조성해서 했을 때 제7조 4항에서 허가 받은 재산에 영구시설물을 축조할 수 없다고 우리가 계약을 했습니다. 
  그런데 가설건축물을 계약을 했나 협의를 해서 거기에 허가를 내줬다는 것은 옳지 않은 것 같은데,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관광과장 강광룡   아마 영구적으로는 안 되고 가설적으로 했기 때문에, 실질적으로 영구적은 아니기 때문에 가설건축물로 해서 건축행정과에서도 마찬가지로 그렇게 본 것 같습니다.
고경욱위원   그렇다면 가설건축물을 그렇게 한다. 그러면 예를 들어 50평 이내로 펜션을 가설로 해도 된다는 얘기나 마찬가지 아니겠습니까?
  그러면 그때 당시에 주차장 조성비가 얼마였지요? 61억. 그러면 그때 주차 조성을 할 때 쉼터며 기타 등 가설건축물을 편의에 맞도록 해야 되는 게 맞지 않았겠습니까? 
○관광과장 강광룡   실질적으로 처음에 했을 때 아마 그렇게 했어야 되겠지요. 그렇지만 하다 보니까 필요한 것도 있고 해서 이렇게 한 것 같습니다.
  예를 들어서 예전에도 보니까 해수부 땅을 우리가 임차해서 하면서 영구건물은 아니고 가설적으로 활용을 하더라고요. 그래서 여기도 그런 쪽으로 저희도 민원인한테 필요한 거를 해서 서로 협의했기 때문에 그쪽을 할애를 해 준 것 같습니다. 
고경욱위원   그래도 기관 대 기관, 우리가 협약을 두 가지 정도 했고 약속을 지키기 위해서 계약서를 작성하는 겁니다요. 그런데 목포시 재산에 관련해서 그렇게 무단으로 설치한 것에 대해서는 엄중하게 봐야 된다.
  그리고 목포시에서 해상케이블카회사에서 대부료를 받고 있는 곳이 있으면 구체적으로 설명 부탁드리겠습니다. 
○관광과장 강광룡   대부료 받는 것은, 뭐라고 하나요. 케이블카 선, 유달산 쪽 같은 데가 있으면 선이 지나가는 길, 그 길목 밑에 우리 땅을 공중으로도 점유했기 때문에 거기에 대해서 저희가 받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고경욱위원   그렇지요. 기둥, 선하지. 그러면 몇 평 정도, 대부료는 얼마 정도 됩니까요?
○관광과장 강광룡   전체 금액은 제가 다른 데에 자료를 놔둬가지고 지금 어떻게 얼른 즉답을 하기가 좀 그렇습니다.
고경욱위원   저도 자료를 지금 못 가지고 왔는데 대부료가 너무 적다는 금액이 있는 것 같더라고요. 적은 것 같더라고요
○관광과장 강광룡   유달산 쪽 같은 경우는 산이라서 공시지가 그걸 보니까 요율 빼는 것이 있더라고요. 그래서 그런 것에서 산정해가지고 저희가 대부료 받고 있더라고요.
고경욱위원   잘 모르겠습니다. 어떤 부분은 공시지가에 따라서 공유재산의 계산법으로 가는 게 있고 어떤 건 또 감정평가에 의해서 대부료를 받는 경우가 있더라고요. 이 또한 육ㆍ해 여기에 하늘까지 다 해서 대부를 해 줬는데 너무나 감정가가 싸다.
  그리고 운영협약서 제5조에 따라 시설물의 원상복구보험이 8억 8,380만원인데 철거 및 원상복구 범위에 대해서 답변 한번 해 주십시오. 
○관광과장 강광룡   원상복구 지금 볼 수 있으면, 이분들이 보니까 해상케이블카를 최종적으로 그만뒀을 때, 20년 후나 이십 몇 년 후에 있을 때 우선적으로 우리가 줬던 땅에 대해서는 목포시를 상대로 해서 우리시에다가 판매를, 케이블카 저기다 팔았던 것도 우리가 대상자가 되거든요. 그렇게 되고. 또 안 했을 경우에는 우리 땅에 있었던 거니까 다른 것들도 마찬가지로 원상복구를 해야 되지 않습니까? 그래서 그런 식으로 원상복구 계획이 있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고경욱위원   제가 여러 자료를 봤는데 원상복구보험이 8억 8,380만원인데 그 범위가 너무너무 넓습니다. 고하도ㆍ유달산ㆍ북항스테이션만 해도 2,000평 정도 됩니다요. 그다음에 선하지나 이런 거, 모노케이블, 선상케이블 간격에다 지주 이런 걸 철거하는 데 8억 8,380만원을 20년 후에 과연 이 금액으로 철거가 가능하겠습니까?
○관광과장 강광룡   어떻게 보면 위원님께서 보신 것처럼 그 금액 갖고는 안 되겠지만 그 범위라는 것은 최종적으로 이 사람들이 안 했을 때 저희가 하는 것이지 우선적으로 사용자 원칙주의로 인해서 사용자들한테 본인들이 안 한다 하면 하게끔 만들어야 되지요.
고경욱위원   그런데 법상 우리가 8억 8,380만원을 했기 때문에 이 금액으로 해야 되는 게 원칙이지 않습니까?
  예를 들어 원상복구하는데 준비, 인허가 관련해서 석면 해체, 건물 내부 철거, 건물 골조 철거 여러 가지 과정들이 엄청나게, 시에서 제출한 자료에 의하면 엄청난 단계가 있습니다요. 
  지금 이 현 상태에서 제가 하고 있는 업소를 철거했는데 6억 정도 듭니다. 그런데 이 어마어마한 평수를 8억 8,380에 절대로 할 수 없다고 보여집니다. 
  여기에 대해서 협약서 관련해서, 이 5조에 따른 이 협약에 대해서 다시 계약을 갱신할 수 있는 목포시에서 할 수 있는 방법이 있습니까? 
○관광과장 강광룡   저희가 한다고 하면 케이블카 측하고 다시 협약을, 아까 말씀하신 것처럼 의회에서 이런 상황이 있는데 이 금액이 어떻게 보면 재산가치나 아니면 실질적으로 어떻게 보면 요즘에 건물 같은 거 지을 때도 인건비나 자재비가 굉장히 많이 상승해가지고 못 하고 있잖습니까? 그런 것처럼 이것도 현실화를 시켜보라고 하겠습니다.
고경욱위원   그래서 계약을 할 때 엄청나게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목포시에 지금 협약서가 2개 정도가 있지요. 케이블카 관련해서.
  케이블카 하나는 존재가 망실인지 분실인지 무단파기인지 도대체 알 수가 없는데, 과장님은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관광과장 강광룡   몇 년 전부터 방금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협약서에 대해서도 이야기를 많이 들었어요. 후임자들이 찾으려고 굉장히 노력을 하고 있더라고요.
  그래가지고 위원님이 어떻게 보면 자료 요구해가지고 그걸 달라했을 때 저희도 문서등록대장까지도 뒤지고 했었어요. 그리고 그전에 있던 전임자들, 그분들한테도 물어보시고 해가지고 했지만 이게 나오지를 않더라고요.
  그래서 아까 말한 것처럼 전자문서도 뒤져봤지만 전자문서 안에는 문서등록번호 달기 위해서 제목 관리는 되어 있고 또 그 문서뿐만 아니라 다른 문서들도 다 안 되어 있더라고요. 첨부가. 
  그래서 왜 이렇게 안 됐을까? 우리 직원들하고 해 보니까 이게 왜 그러냐 하면 그때 당시에는 대외비, 어떻게 보면 문서들이 아무나 볼 수 있게, 전자문서 눌러보면 볼 수 있었기 때문에 제목만 해 놓고 수기로 된 문서들은 본인들이 폴더로 관리하고 있었는 것 같아요. 
  그래서 지금 찾아보려고도 하고 있고 어떻게 말하면 저희 심정으로는 차라리 감사실에 의뢰해가지고 그때 파기했던 거 한번 책임 여부를 따져보자 그런 생각도 하고 있거든요. 
고경욱위원   예를 들어 협약서 또한, 제가 지금 질문하고 있는 협약서를 떠나 실ㆍ과 보유 기록물 폐기를 위한 보존기간 경과 기록물을 연마다 제출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생산부서에서 조회해서.
○관광과장 강광룡   예, 맞습니다.
고경욱위원   도대체 이 협약서는 언제부터 없어졌는지 참 큰 의문으로 남고 있는 겁니다.
  예를 들어 공공기록물 무단파기 관련해서 이거는 엄중한 죄가 따르는 것도 그 조항에 법령에 있습니다. 그런데 감사실이나 소관 부서에서도 오랜 시간, 최소 이거는 6년 전에 없어졌다. 완벽하게 없어졌다. 전자문서, 원본문서.
  그리고 목포시에서 최소한 분쟁의 소지가 있는 중요한 문건인 협약서가 없어졌다는 것은 너무나 중대한 일이다. 목포시에서 관리하는 문서가 없어졌다는 것은 상상할 수 없는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일단 이거는 제가 다음에 시정질문으로 이어가겠습니다. 
  그리고 고하도ㆍ유달산 주차장 관련해서 에스컬레이터, 엘리베이터, 보행데크. 주차장 조성비에 맞다고 생각하십니까? 
○관광과장 강광룡   조성비….
고경욱위원   조성비. 주차장 조성비 61억에 관련해서 에스컬레이터, 엘리베이터, 보행데크. 이게 주차장 조성비에 합당하다고 생각하십니까?
○관광과장 강광룡   어떻게 보면 지금에 와서 저희가 했겠지만 그때 당시에 실무하시는 분들 그분들은 이거에 대해서도 어느 정도 검증을 했기 때문에 이걸 받아들였지 않을까 그렇게 생각됩니다.
고경욱위원   저는 도저히 이해를 못 하겠습니다. 유달산스테이션에서 설계를 할 때 본인들 새천년건설에서 에스컬레이터나 엘리베이터는 그쪽에 충분히 설계를 할 수 있다고 생각이 됩니다요. 우리 주차장 부지가 아니라.
  그리고 조성비 61억 중 주차장 조성비 57억은 견적서가 있으나 에스컬레이터, 엘리베이터, 보행데크는 견적서가 없습니다. 이것도 답변 한번 부탁드리겠습니다. 
○관광과장 강광룡   당시 서류를 찾아봐보겠습니다.
고경욱위원   없습니다. 나는 생산부서에서 또 문서를 관리하고 있는 부서에서 도대체 없어진 문건이 얼마나 있는지 의구심이 강하게 듭니다.
○관광과장 강광룡   우리 직원들도 그때 당시 물어봤던 직원들이 하는 말씀이 운영협약서 그 문구 안에 운영협약서가 있음으로 해서 그전에 했던 협약들이 다 파기된다 그렇게 했기 때문에 직원들이 그 말을 저희한테 많이 해 주더라고요.
고경욱위원   그런데 파기를 하더라도 어떤 절차대로 파기를 했어야 된 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이게 파기인지 망실인지도 모르는 상황에서.
  그리고 제가 생각했을 때는 금방 말했던 이 3종 에스컬레이터, 엘리베이터, 보행데크는 부동산 종물로 보입니다. 만약 이게 부동산 경매 시에는 부동산 종물로 나옵니다. 주물과 종물 사이로. 
  그런데 이게 주차장 조성비로 들어왔다는 건 참 기가 막히지 않나. 
  마지막으로 하나만 더 질의하겠습니다. 
  주차장 조성 후 고하도 화장실 1억 6,100만원, 특산물판매소 1억 1,800 이거를 설치해 줬습니다. 
  설치해 준 이유와 당시에 조성비에 넣지 않았던 이유를 알고 계십니까? 
○관광과장 강광룡   그때 당시의 것은 안 맞지만 아마 주차장을 조성하고 나서 민원인이나 다른 사람들이 필요에 의해서 해 주라고 하니까 추가로 하지 않았을까.
  그거에 대해서는 다시 한번 체크해 보겠습니다. 
고경욱위원   참 아쉽습니다. 필요 없는 건 아니지만 조성비와 맞지 않는 엘리베이터나 에스컬레이터 이런 것들은 충분히 편의적인 부분으로 이렇게 조성비에 넣었다고 하는데, 그러면 화장실 같은 경우는 더 편의적이지 않겠습니까?
○관광과장 강광룡   예, 화장실도 필요하지요.
고경욱위원   그러면 당시 조성할 때 건설업체에서 우리가 기부채납을 받아야 되지 않았나. 충분히 검토를 더 꼼꼼히 해서 목포시의 이익을 생각해서 더 꼼꼼히 지켜봐야 될 사안이었다고 생각합니다.
  말만 계약서에는 영구시설물을 축조할 수 없다 해 놓고 도시계획 변경해서 여러 가지 행위를 한다고 하면 이거는 좀 특혜적인 의혹이지 않나 그런 의문이 저 개인으로서 충분히 남는다고 생각합니다. 
○관광과장 강광룡   그때 시점에서 근무했던 분들 또 퇴직하신 분들도 많더라고요. 계시던 분들이. 계신 분들한테도 이거에 대해서 위원님이 말씀하신 거, 의구심이 생겼던 거 그거에 대해서 다시 한번 저희가 문의 한번 해 보겠습니다.
고경욱위원   과장님, 잘 알겠습니다. 제가 마지막으로 당부의 말씀드리겠습니다.
  방금 전에 말한 원상복구보험에 관련해서 목포시에서 검토할 부분이 있으면 더 꼼꼼히 살펴주시고 다시는 이렇게 조성비 관련해서 더 우리 시민이 어떤 게 더 힘이 되는지 크게 한번 보살펴주시기 바라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관호   고경욱 위원께서 목포해상케이블카 주차장 가설건축물 현황 등 전반에 대하여 질의가 계셨는데요.
  수고 대단히 많으셨습니다. 
  그럼 계속해서 관광과 소관 업무에 대하여 질의하실 위원님께서는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정재훈 위원님.  
정재훈위원   과장님 고생 많으십니다.
  관광객 유입과 앞으로 콘텐츠 개발에 대한 것에 대해 물어보겠습니다. 
  우리가 자료에 의하면 2022년도 대비해서 2023년도에 목포시 주요 관광지점에 대표적이라고 할 수 있는 근대역사문화관1ㆍ2관, 외달도, 자연사박물관, 케이블카 그리고 영화촬영지, 고하도 관광객 수가 많이 줄었습니다. 
  그 원인이 무엇이라고 생각합니까? 
○관광과장 강광룡   저희가 보니까 ’22년도에는 10월 말까지 해가지고요. 636만 명 정도 되고요. 금년 기준으로 해서는 630만 명이 돼가지고 한 6만 3,000명 정도 어떻게 보면 2022년에 비해서 줄었더라고요.
  저희 입장에서는 아까 위원님이 말씀하신 것처럼 여행자, 지금 현재는 케이블카가 2018년부터 운행돼가지고 처음에 생겼을 때는 많은 분들이 저거 타보러 오자 해가지고 유입이 있었는데 올해는 새로운 관광콘텐츠가 부족해서 없었던 것 같고. 
  또 음악분수 보니까 할 때 되면 그거 보러 오신 분들이 많더라고요. 이게 13년 되다 보니까 어떻게 보면 이게 아프잖습니까? 그래서 올해 대대적으로 수리 들어가서 내년부터는 제대로 가동을 해 보고 할 거고. 
  저도 부럽습니다마는 순천 같은 경우가, 목포로 올 수 있는 분들이 순천ㆍ여수 쪽으로 생각보다, 거기는 순천ㆍ여수ㆍ광양이 연계되어 있어서 콘텐츠를 개발하다 보니까 그리로 많이 가신 것 같아요. 그런 것들이 감소된 원인 같고요. 
  올해는 저희가 전국체전을 해가지고 10월달에는 생각보다 우리가 했던 것보다는 사람들이 더 오셔서 그걸로 위안을 삼고 있습니다. 
정재훈위원   우리시에서도 그러면 그런 관광정책에 대한 재검토나 앞으로 콘텐츠 개발 그거에 동의는 하십니까?
○관광과장 강광룡   예.
정재훈위원   언론에서도 나왔습니다. 체전 이후에, 4분기 이후에 천만 명이 넘을 것이라고 예상하고 언론보도에서 봤는데.
  그러면 전국체전 기간 동안 목포를 찾은 선수단뿐만 아니라 관광객들한테 만족도 조사나 재방문 의사 그런 조사는 해 보셨습니까? 
○관광과장 강광룡   저번에 전국체전을 끝나고 막바로 항구축제 유인책을 했었거든요. 각 호텔이나 경기장 앞에. 호텔 쪽에는 앞전에 박창수 위원님도 이야기하셨지만 항구축제 리플릿 같은 것을 다 비치해 놨었어요. 그리고 주요 경기장에는 현수막도 설치하고 했었고요.
  말씀하신 것처럼 목포가 스포츠로 해서 활성화를 시켰지만 앞으로, 어떻게 보면 먹거리가 좋잖습니까? 
정재훈위원   그러지요. 미래 먹거리.
○관광과장 강광룡   먹거리 같은 경우도 내년도에는 전라남도하고 같이해가지고 남도음식큰잔치 그걸 할 계획을 잡고 있거든요. 그리고 또 도에서는 더 크게 며칠 정도 장기간으로 해가지고 음식박람회를 개최 준비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런 쪽으로 좀 더 유인책을 갖고 있습니다. 
정재훈위원   조사를 하셨다면 그런 기초자료를 토대로 해서 방금 말씀했듯이 미래 먹거리산업 아닙니까, 관광산업이. 소중한 재산이기 때문에 관광정책이나 콘텐츠 개발할 때 그 토대로 해서 힘써주시기 바랍니다.
○관광과장 강광룡   예, 그렇게 하겠습니다.
정재훈위원   그리고 이번에 고하도 해상데크 보행약자 진출입 개선사업을 했잖습니까? 문제점 민원이 많이 들어오지요?
○관광과장 강광룡   예, 그렇습니다.
정재훈위원   문제점이 많이 있는 것 같은데. 준공한 지 얼마 안 됐잖습니까?
  그래서 관광객 숫자가 그렇게 많이 올지도 몰랐고 노약자나 장애인 그분들이 이용을 해야 되는데 일반 사람들까지 이용하다 보니 과부하가 걸려서, 지금은 근무자가, 팀장님께서 나가서 그것을 제어를 하고 있다고 들었습니다. 
  앞으로는 그거에 대한 계획이 어떻게 되십니까?  
○관광과장 강광룡   아까 위원님이 말씀하신 것처럼 당초에는 설치해가지고 저희는 노약자들이 탈 줄 알았어요. 150계단을 올라오셔가지고 첫날, 첫날 반 만에 과부하로 멈췄었거든요. 그때 당시에 160대인가? 160대의 관광버스가 와가지고 이분들이 가다가, 전망대까지 가셔야 되는데 앞에가 엘리베이터가 있기 때문에 이 사람이나 저 사람이나 다 탔는가봐요. 엘리베이터가 20인이 정원이거든요. 내려가는데 1분 정도 걸려요. 그런데 1명 타도 이분들이 보이니까 타고 내려가버리고 그러니까 얼마나 아팠겠습니까?
  보니까 하루 반만엔가 멈춰가지고 저희가 다시 세팅도 해 보고 또 우리 직원들이 토요일, 일요일날 가서 계속 같이 근무하고 또 이번에 공공근로하신 분들도 방법을 알려드렸는데요. 
  지금은 10분 운영하고 10분은 쉬게끔 해 주면서 앞에다가 안내판도 설치해가지고 하다 보니까 엘리베이터가 과부하는 걸리지 않거든요. 
  아까 위원님이 말씀하신 것처럼 다리가 건강하신 분들은 데크로 가시게끔, 전망대로 가셔서 데크 이용하게끔 앞에다가 문구도 표시해 놓고 또 실사로 표시해서 ‘앞에 가면 더 멋있는 전망대가 있습니다’ 그런 식으로 활용하게끔 하고 있습니다. 
정재훈위원   뭐든지 첫 이미지가 가장 중요한데 관광객들이 와서 보고 첫 이미지부터 그런 댓글이나 목포시 홈페이지에 남긴 글을 보기는 봤습니다.
  앞으로는 그런 일이 안 생기도록 근무자를 하나, 기간제 배치를 하든 해서 안내할 수 있는, 표지판도 크게 해서 노약자나 어르신들, 장애인 이용할 수 있게끔 그렇게 해 주십시오. 
○관광과장 강광룡   예, 그렇게 하겠습니다.
정재훈위원   그리고 용해 생태공원 현황이 어떻게 되고 있습니까? 용해동 생태체험시설 조성사업 현황 저도 자료를 보고 얘기하는데.
  당초에는 올 1월달부터 해가지고 7월달에 준공하기로 돼 있잖습니까? 
○관광과장 강광룡   예, 그렇습니다.
정재훈위원   그런데 다시 변경이 돼서 10월 24일에 끝났는데, 지금도 아직 준공은 안 끝났지요?
○관광과장 강광룡   내부 건물에 대해서는 어느 정도 다 지어졌거든요. 그러고 나서 실내모험시설, 실내모험시설이 들어와야 되거든요. 들어오면서 같이 건축 분야에서 연결해서 해야 할 것이 남아 있거든요.
  그래서 그것까지 마무리되면 늦어도 준공을, 공기 내에 준공기간을 맞추려고 하고 있습니다. 
정재훈위원   이 자료를 요청한 이유는 제가 올여름에 거기를 갔어요. 갔는데 공사 시작도 안 하고 있더라고요. 7월달에 준공하기로 했는데. 그래서 제가 이 자료를 받아봤는데, 너무 공기가 늦어져서 어떻게 할까 속으로 생각하다가 자료 요청을 했는데.
  고하도도 마찬가지고 그것도 기간이 1년 정도 늦어졌지요? 
○관광과장 강광룡   스카이워크 말씀….
정재훈위원   아니, 고하도.
○관광과장 강광룡   고하도 엘리베이터요?
정재훈위원   엘리베이터.
○관광과장 강광룡   거기도 좀,
정재훈위원   거기도 1년 늦어지고 여기도 늦어지고.
  앞으로는 주무부서에서 관리ㆍ감독을 철저히 해서 공기 내에 모든 사업이 마칠 수 있도록 해 주시기 바랍니다. 
○관광과장 강광룡   예, 그렇게 하겠습니다.
정재훈위원   그리고 간단하게 하나만 더 질문하겠습니다.
  슬로시티사업 있잖습니까? 작년에 행감 때 재인증에 대한 것을 추진하지 않겠다고 말씀하셨거든요. 그런데 올해 보니까 2023년도에는 전혀 예산의 집행이 하나도 없어요. 
  이에 대해서 목포시는 이 사업에 대해서 어떤 생각을 가지고 계십니까? 
○관광과장 강광룡   슬로시티가 처음에는 저희가 가입했을 때 당시 1, 2년까지는 외달도나 달리도 같은 데 섬지역을 중심으로 하게끔 했는데 슬로시티 정관이 바뀌어져가지고 가입한 시, 전 시가지를 전체를 다 저희들 조건에 따라라.
  그렇게 하다 보면 우리 목포시 같은 경우는 아까 위원님도 말씀했지만 관광객들 위해서 여러 가지 개발도 해야 되거든요. 그런데 이 슬로시티 조건에 따른다 하면 손을 놔야 된다는 뜻이에요.  
  그래서 어떻게 보면 개발과 보전에 양면성이 있는 것처럼 저희 입장에서도 여수를 부러워할 것이 아니라 저희도 뭔가를 개발해야 되지 않습니까? 그러다 보면 목포시 전체를 손 놓을 수 없기 때문에 내년 상반기가 기지만 그래서 차라리 이 상태, 그리고 손을 놔야 되지 않냐. 
  그리고 우리시뿐만 아니라 그전에 다른 시군도 탈퇴를 하고 있고 그러더라고요. 
정재훈위원   우리시가 내년에 끝나잖습니까?
○관광과장 강광룡   예, 내년 2월달에 끝나고 있습니다.
정재훈위원   목포시에서는 이 사업을 그만두려고 하는 생각이고만요.
○관광과장 강광룡   예, 지금 그렇게 검토하고 있습니다.
정재훈위원   처음에 이 사업을 시작할 때는 그런 취지가 아니었을 거 아닙니까? 이걸 가지고 올 때는 엄청난 노력을 했을 것인데.
○관광과장 강광룡   처음에는 아까 말씀하신 것처럼 일부 지역만, 외달도가 처음에 중점적으로,
정재훈위원   섬지역이라,
○관광과장 강광룡   거기서는 차도 없이 다니면 쓰겠다 해서 슬로시티적으로 했었는데요. 목포시 전체를 그렇게 자기들 조건대로, 계약대로 개발하지 마라 이 뜻입니다.
  그래서 우리 입장에서는 개발을 손 놓을 수는 없잖습니까? 그래서 검토 중입니다. 
정재훈위원   앞으로는 시가 추진할 그런 인증 관련해서는 시가 바라보는 관점에서 신중하게 추진해 주셨으면 감사하겠습니다.
○관광과장 강광룡   예, 그렇게 하겠습니다.
정재훈위원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관호   정재훈 위원님께서 국제슬로시티 향후 계획과 관광객 유입 정책, 콘텐츠 개발 등 전반적인 현황에 대해 질의를 하셨는데요.
  수고 대단히 많으셨습니다. 
  계속해서 관광과 소관 업무에 대하여 질의하실 위원님께서는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박효상 위원님. 
박효상위원   일단 저는 이번에 행감의 질의와 답변에 대해서 과장님을 비롯한 팀장님들에게 창과 방패의 논리는 아니다라고 말씀 먼저 드리고 가고 싶습니다.
  오늘 국장님이 사정이 있으셔가지고 배석을 못 하셔가지고.
  과장님께서 22개 전남 시군에 있어서 목포가 예산으로 봤을 때는, 시 단위로 봤을 때는 우리가 몇 위 정도 하는지 알고 계신가요? 왜냐하면 이 질문을 해야지 다음 질문이 돼서. 
  그죠? 목포가 5개 시에서 꼴등, 예산을 꼴등하고 있습니다. 아마 올해 예산 편성되는 것도 지자체에서 많이 힘들다고. 내년에 지방채 발행을 안 하면 힘들 정도로 한다고 말씀 들었어요. 
  2023년도에 총 목포시 예산 중에 관광과가 차지하는 예산의 비율은 몇 프로나 될까요? 
○관광과장 강광룡   저희가 특별회계 다 포함해가지고 1조 1,000 정도 된다면 관광과 예산이 158억 정도 되거든요.
박효상위원   그럼 몇 프로 정도 차지한가요?
○관광과장 강광룡   한 10% 조금 넘습니다.
박효상위원   10% 넘습니까?
○관광과장 강광룡   아니, 10%가 아니라 0.1%. 0.12%
박효상위원   제가 행감 서류식을 할 때 몇몇 팀장님들한테 물어보니 주요 지속되는 사업들도, 연장해야 할 사업들도 반타작 사업 났다고, 실행하지 못하게 생겼다. 사업 실행해 놓고 어느 정도 성과를 봐야 되는데 성과를 보기 전에 사업이 중단할 위기다라고 보여집니다. 맞지요?
○관광과장 강광룡   예.
박효상위원   저는 사업에 개인 몫으로 몫으로 하면 너무나 시간이 오래 걸리니까 목으로 하기에는 서류식으로 질문한 것도 있어서 포괄적으로 해 보겠습니다.
  지금 목포시의 수장이신 박홍률 시장님께서 목포에 체류형 관광도시, 해양도시 슬로건을 걸어놓고 있는데 아까 말씀드린 것과 같이 주요 관광지 스팟은 관광객 유입이 감소되고 있는 상태입니다. 
  거기에 대해서 아까 답변을 하셨는데, 그중에 가장 큰 문제는 수용성 숙박이 많이 모자라다라고 많이들 말씀하셨고 이번에 체전 과정에서도 이 문제점이 드러났습니다. 맞는가요?
○관광과장 강광룡   예.
박효상위원   그래도 우리 목포시에서 정치인이라고 하면 박지원 전 의원을 빼놓을 수가 없는데, 박지원 전 의원이 이런 말씀을 하셨어요.
  해양관광에 있어서 목포시 인지도, 접근성이 점점 높아지고 천사대교, 케이블카 관광객이 한참 급증했습니다. 그런데 숙박편의시설로 목포는 하루 숙박이 아닌 그냥 하루 머물고 그냥 패싱되는, 관광의 허브도시가 아니고 말 그대로 통과돼버리는 관광도시가 될 수 있다. 그래서 이런 숙박 수용시설에 대해서는 분명히 단단히 준비가 돼야 된다라고 하셨어요.
  거기에 대해서 과장님께서는 어떻게 생각하신가요? 
○관광과장 강광룡   목포시가 계속 그전부터 고민하고 있는 게 그냥 거쳐가는 관광도시가 아니고 숙박도시를 계속 줄기차게 저희가 요구하고 있고 또 실천을 할라고 그러거든요.
  그런데 이번에도 전국체전을 맞아 특히 나타났잖습니까? 전국체전을 맞이해서 저희가 호텔 같은 게 부족하고 또,
박효상위원   답변은 짧게 부탁드리겠습니다.
○관광과장 강광룡   그래서 했는데요. 저희 입장에서는 방금 하신 것처럼 장좌도 같은 경우가 호텔 숙박시설도 많이 들어오고 그러거든요.
  어저께 영산강유역청에서 왔다 가셨지만 그분들한테 이번에 환경영향평가 어느 정도 요구한 안을, 제시했던 안들을 다시 수긍해가지고 시기를 빨리 당기려고 하고 있고요. 
  동명동에도 호텔들이 서서히 하나씩 하나씩 오픈되고 있더라고요. 호텔들이 다 생기고요. 여수처럼 5성급 호텔이나 이런 것들도 나중에 들어올 것 같기도 하기 때문에 좀 같이 도와주십시오. 
박효상위원   한 가지 더 여쭤볼게요.
  민간에서 호텔 짓고 하는 거는 자기 사익으로 짓는 것이지 시에서 뭔가를 권고하거나 그렇게 한 사항은 아니잖아요. 사실은요. 
  혹시 제7차 전남권 관광개발계획 인지하고 계신가요? 
○관광과장 강광룡   그것은 제가 아직 안 봤습니다.
박효상위원   그러지요. 전남에서 지금 김영록 도지사께서 2025년도까지 약 1만 7,000개 정도의 객실을 증실하겠다. 전남 동부가 해양관광 중심 도약과 체류관광지 기반 구축하겠다. 그래서 5년간 3조 정도의 전남 제7차 관광개발계획을 확정해가지고 공표를 했습니다.
  거기에서 우리 지자체만 빠진 이유가요. 여수 같은 경우에는 여수챌린지관광단지단 5곳에서 2만 평 정도 개발하고 2,300억원 들여서 2050년까지―600, 700객실 가까운―건립합니다. 
  광양도 3조 정도 해서 7,000객실, 진도도 관광단지를 계속 조성하고 있고요. 오션빌리지, 2025년까지. 그다음에 고흥, 해남. 고흥은 이미 예술인들 그쪽으로 간 부분도 있고. 신안도 역시 똑같습니다. 
  일단은 전남도에서 이 부분은 마이스산업을 하겠다는 건데, 목포시에서 마이스산업에 관한 사업계획이나 그런 부분이 준비되고 있습니까? 
○관광과장 강광룡   저희도 앞전에,
박효상위원   국제축구센터는 제외하고요.
○관광과장 강광룡   전체적으로 국제투자유치단들이 와가지고 남항, 남항 쪽을 아까 말했던 호텔이나 컨벤션 그런 것들을 같이 노력하고 있고요. 북항지구, 북항이 아니고 케이블카 옆에 보면,
박효상위원   유원지.
○관광과장 강광룡   예, 유원지 있잖습니까? 어민동산 밑에.
박효상위원   예, 유달유원지.
○관광과장 강광룡   그쪽을 유원지 쪽을 앞전에 일몰 됐지만 구간이 있어요. 그걸 넓혀가지고 그쪽에다가 민투사업이나 생각해 보고 있고요.
박효상위원   그 부분은 다 알고 있습니다.
○관광과장 강광룡   그런 것들을 계속해서 하면서 해안선 마스터플랜 그것을 용역 중에 있거든요. 마무리되고 나면 그 용역 결과가 나오면 그것들 가지고 우리가 민투를 할 수 있으면 하고 또 방금 말한 것처럼 관광개발사업에다가, 남부권사업 같은 데다 반영시킬 수 있는 사업들은 반영하게끔 그렇게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박효상위원   그러니까 그 유원지 같은 경우에는 전남에서 확정해서 장기 미집행돼가지고 기한이 얼마 남지 않았으니까 시에서 서둘러서 집행하는 것 같고요.
  남항 같은 경우는 지반시설이 약하다고 해서 고층의 건물은 올리기가 힘들고 그다음에 남해해수처리장이 있어서 악취나 해충 때문에 하기가 힘들다라고 해서 저희가 짓자고 아까 말씀드린 마이스산업 자체가 단기간에, 단기간에 대규모 관광객을 유치해서 어떻게든 거기에서 회의도 하고 숙박도 하고 저녁에는 관광도 하자고 전남도에서 먼저 이렇게 이 사업의 중요성을 알고 하자고 하는데, 실상 목포시에서는 한 것이 없잖아요. 
  지금 다른 데는 이렇게 하겠다고 아까 제가 말씀드렸는데, 확정을 하고 공표를 하고 전남에서 하고자 하는 사업에 대해서 적극 서로 유치하려고 아까 말한 SOC사업을 하려고 하고 있는데 이제 와서 민자투자를 한다는 것은 시기적으로 늦었다. 
  거기에서 제가 왜 늦었다고 하냐면요. 지금 전남도 관광객이, 총 17개 광역이지요? 대한민국 17개 광역 아닙니까? 17개 광역에서 13위예요, 전라남도가. 거기에서 관광 소비 지출이 2.4%밖에 안 됩니다. 그런데 관광객 수는 광역에서 2위예요. 
  관광객들은 많이 오지만 소비 지출 못 한다는 것은 말 그대로 하루 숙박을 못 하기 때문에 전남도에서 그 부분을 인정을 하고, 빨리 인지를 하고 하루라도 더 머물러서 소비를 증가시켜야겠다라고 하는 거예요. 사실은.
  그런데 지금 목포시에서 이 부분을 간과하고 계신 것 같아요. 지금 보니까. 이 부분 아셨어요, 혹시요? 
○관광과장 강광룡   도하고 저희가 유기적으로,
박효상위원   만약에 과장님, 이 부분을 인지하고 중요하게 생각하셨다고 한다면 다른 관광프로그램도 좋고 다 좋아요. 좋은데 그 문제가 아니고 관광객을 수용할 수 있는 기반을 빨리 만들고 SOC를 민투로 받을 수 있는 사업자들을 빨리빨리 해서 그렇게 환경에 영향이 없으면 할 수 있게 인허가를 빨리빨리 내줘서 여수같이, 여수 뭐 산림 훼손하고 섬 훼손한다고 해가지고 여수가 못 먹고 못 삽니까? 그 부분은 아니잖습니까?
  어떻게든 들어와서 소비를 쓸 수 있게 만드는 것이 담당과에서 하실 일이고 또 앞에 계신 팀장님께서 적극적으로 같이 합심하셔가지고 해야 될 일이라고 생각이 돼요. 
  관광객 증가율, 목포시 관광객 증가율 알고 계세요, 혹시요? 
  제가 데이터로 자꾸 질문한 내용 즉슨, 말 그대로 관광객이 왔다, 뭐 했다, 4대 관광거점도시 됐다, 문화도시 됐다, 1,100억 갖고 와가지고 사업하고 있다.
  그런데 실상 목포 시민들께서 500억 썼는데, 목포에 관광거점도시 500억 썼는데 도대체 남은 게 뭐냐? 
  팀장님께서는 유형, 무형의 자산이 남았다라고 하지만, 실질적으로 상반기 했고 하반기 때 유형의 자산이 들어선다고는 말씀은 들었습니다. 말씀은 들었는데.
  실상 목포 시민들께서는 지금 관광객이 오는 것 같은데 실제로 아까 말씀드린 소비는 적단 말이에요. 전남에서 쓴 돈이 아까 말씀드린 2.4%밖에 안 된다는 말이에요. 
  실상 관광객은 왔는데 소비가 안 되는 거예요. 내수시장이 관광객 와서 많이 쓰고 가야 되는데 많이 없다는 거예요. 
  거기에 대해서 조금 과에서 인지를 하시고 그 부분에 중점적으로 사업을 하시되 아까 말씀드린 숙박 수용에 대한 부분은 분명히 빨리 목포시에서 한걸음, 타 지자체보다 한걸음 더 빨리 나가야 합니다. 지금 우리가 뒤졌어요. 지금이요.
  그 부분은 어떻게 생각하신가요? 
○관광과장 강광룡   아까 얘기했지만 마스터플랜이 용역이 완비되고 나면 그거 연계해서 다른 것들을 같이 적합하게 만들고 도하고 같이, 도를 같이 연계해서 하겠습니다.
박효상위원   좋습니다. 하여튼 그 부분은 과장님을 비롯한 팀장님께서 정말 이거는 인지하셔야 됩니다. 인지하셔야 되고.
  그리고 한 가지, 전라남도에 10대 관광지가 있습니다. 관광재단에서 하는 10대 관광지가 있는데 그 관광지 중에 혹시 목포의 주요 관광지는 몇 군데나 있을까요? 
○관광과장 강광룡   도에서 10대 관광지는, 올해 말씀하시는 걸까요? 보니까는 수시로 바뀌더라고요. 또 보니까.
박효상위원   수시로 바뀌는데 그러면 작년 걸로 본다고 하면, 이제 어차피 코로나 끝난 시기니까 아마 올해랑 별 변동이 없을 것 같아요.
○관광과장 강광룡   보니까 저번에 도에서 했던 거, 전체 관광지는 제가 확실하게 확인은 못 했고요.
박효상위원   제가 말씀드릴게요. 10대 관광지 중에 목포는 하나 있습니다. 여수가요. 하나, 둘, 셋 그다음에 순천이 하나, 광양이 하나, 담양이 두 개, 장성이 하나 이렇습니다. 광양이 두 개네요.
  그러니까 다른 지자체보다 10대 관광지라고 한다면 말 그대로 저희가 말하는 평화광장일 것 같은데 그렇지는 않는다 그거예요. 케이블카라는 거예요. 
  그런데 문제는 뭐냐하면 케이블카는, 저희가 최장 케이블카라고 했지요. 그런데 이미 깨진 거 아시지요? 3.2㎞고, 강원도에 이미 3.6km가 했습니다. 그래서 최장이라는 단어는 쓰지를 못합니다. 말 그대로 특화되지 않았다는 거예요. 
  최장이라고 하니까 목포에서 그나마 전국에다가 최장 케이블카니까 그걸로 들이댔는데 사실상 지금 지자체에서 케이블카가지고 거의 난립하고 있잖아요. 이 사업을요. 알고는 계시지요? 
○관광과장 강광룡   예.
박효상위원   돈이 된다고 하니 그 케이블카를 하는데 문제점은 뭐냐하면 케이블카 자체가 5년 이상, 그러니까 1회 이상 타지를 않고 말 그대로 물건을 사면 재구매를 하지 않는다는 거예요. 하지 않고 한 번 타고 일회성, 소멸성 관광이에요.
  5년 이상 되면 사양사업이라고 해서 통영이나 여수 그다음에 부산 송도 역시도 지금 사양사업으로 들어가고 있습니다. 
  그런데 목포에가 전남 10대 관광지 중에 한 개밖에 없다. 그게 케이블카다. 
  아까 제가 말씀드렸던 데이터로 봤을 때는 암울하잖습니까? 이게 목포시의 주요 관광지였는데 이게 만약에 일회성 관광이라고 한다면 앞으로 목포시는 관광객이 점점 줄어들 것이라는 게 지금 이 지표로 나타난 겁니다. 사실은.
  그 부분에 대해서도 저는 이렇게 말씀드리고 싶어요. 지금 광주~영암 아우토반 나왔지요. 그러면 삼학대교 하면 광주랑 20분 되지요. 그다음에 2028년도까지 전남이랑 부산이랑 해가지고 호남선 개발하면 그것도 2시간 내로 왔다 갔다 하잖습니까? 
  목포가 가질 수 있는 역량은 엄청나게 늘어나고 있는데 잡지를 못하는 거예요. 시에서 잡지를 못하는 거예요. 
  한 가지 제가 제안을 드릴게요. 공무원 여기 계신 분들을 제가 뭐하는 게 아닙니다. 
  목포시도 관광재단 하나 만들어 보는 거 한번 논의해 보십시오.  
  관광재단이 됨으로써 이점이 엄청 많잖아요. 말 그대로 전문성 인재들을 받아들여가지고 관광에 최적화된 인원들을, 재원들을 데려다가, 
  지금 담당 공무원분들 어떻게 보면 1년, 6개월, 2년 해가지고 정기ㆍ수시 인사 하면서 조금 해 볼라고 하면 바뀌어가지고 전문성, 이미 다 알아놨던 거 없어져버리고 다시 새로운 분들이 다시 받아가지고 하려 하니 이 행정의 연속성이 되냐 그 말이에요. 제가 봤었을 때는.
  목포시 관광재단을 만들어가지고 이 부분을 정확히 전문화된 인재들 가지고 운용을 해야 된다는 것이 제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그런데 아마 재단에서, 예전에도 말 나왔지만 단점이 있을 거예요. 관료주의라고 해서 혹시나 장이 하나 오면 큰 조직이 형성돼서, 그 부분은 인사위원회 개최해서 정말 대한민국에 뛰어난 관광 교수나 그런 분들을 장으로 모시면 됩니다. 
  그런 부분을 과장님께서, 팀장님께서 상의를 하셔가지고, 국장님이랑 같이 상의를 하셔가지고 이 부분을 논의를 해 보십시오. 
  목포의 미래 먹거리, 관광밖에 없습니다. 산업단지 짓고 뭐 한다는데 다른 지자체는 안 하겠습니까? 목포시가 그렇게 유동물량을 산업단지를 만들어가지고 기름 조금 때고, 제일 멀잖아요. 산업단지 저는 맞진 않는 얘기라고 생각하고요. 
  목포의 미래 먹거리는 분명히 관광이다. 관광에서만큼은 재원이 투자돼야 되고요. 
  그다음에 아까 한 가지 더 말씀드릴 거는 홍보나 관광정책 프로그램 그 사업이 잘렸다고 했잖습니까? 사업 잘리면 안 됩니다. 사업 잘리면 안 되고 잘릴 것이 있고 안 잘릴 것이 있는데 목포의 미래 먹거리의 사업을, 담당과를 사업을 줄인다는 것은 앞으로 관광객을 받지 않는다는 거랑 똑같은 거예요. 
  과장님을 비롯한 팀장님들, 어떻게 해서든지 예산, 과에다가 말씀드려가지고 예산 꼭 세우십시오. 예산 줄여지면 목포 미래 없습니다. 
  제가 더 하고 싶은 말이 많은데 나머지 부분은 팀장님들 그다음에 과장님들과 따로 개인적으로 배석해서 나머지 부분은 말씀드리겠고요.
  마지막으로, 서울에서 목포에 수도권 이상 오는 관광객들은 30%밖에 안 됩니다. 전남 인근에서 오는 관광객들이 70%에요. 여수는 그렇지 않잖습니까? 다 수도권에서 내려오고 하잖습니까? 
  그만큼 목포가 관광인프라 조성에 미흡했다라는 것을 충분히 인지하시고 내년에 있는 사업들 이런 부분으로 가시기를 당부드립니다. 
  감사드립니다. 
○위원장 김관호   박효상 위원께서 관광서비스의 질적 향상, 관광객 숙박 수용시설, 홍보 등 운영 전반 현황에 대하여 질의를 하셨습니다.
  수고 많으셨습니다. 
  그럼 원활한 회의 진행과 중식을 위하여 2시까지 정회를 선포합니다. 
(12시 14분 감사중지)

(14시 01분 계속감사)

○위원장 김관호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계속해서 관광과 소관 업무에 대한 회의식 행정사무감사를 이어가도록 하겠습니다. 
  그럼 관광과 소관 업무에 대하여 질의하실 위원님께서는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박창수 위원님.
박창수위원   과장님, 점심 맛있게 드셨습니까?
○관광과장 강광룡   예.
박창수위원   충분한 기력을 보충해가지고 오셨지요?
  2022년도 행정사무감사 처리 결과에 대해서 다시 한번 여쭤보고요. 이번에는 권고사항을 받았던 내용인데.
  관내 음식점에 외국인 관광객이 왔을 때 메뉴판에 음식 메뉴 같은 거 쓰잖습니까? 그거를 지금 현재 상임위에서 권고사항을 냈던 부분이 있는데, 그거 어떻게 처리가 됐던 결과 좀 말씀해 주실랍니까? 
○관광과장 강광룡   지금 음식점 관련해서는 1월달에, 뭐라고 하나요, 조직개편이 있어가지고 음식점 관련한 것은 보건소로 넘어간 것 같습니다.
  저희 부서에 미식 일반적인 업무하고 미디어 쪽하고 이게 합쳐져가지고 으뜸맛집관련된 것은 보건소로 이관이 되었습니다. 
박창수위원   저도 내용을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왜 여쭤보냐 하면 아까도 서두에 말씀드렸던 것처럼 그런 부분을 전부 다 이관했다는 이유로 해가지고 그럼 처리가 됐는지 안 됐는지 현재 확인이 안 된 상태인가요?
○관광과장 강광룡   그것은 보건소에 제가 확인해 보겠습니다.
박창수위원   그러면 지금 현재 과장님은 저한테는 전부 됐다고 말씀을 하셔놓고 서류상에는 이관해버렸으니까 그거는 보건소 보건위생과에서 담당한다 그렇게 얘기를 하시면 2022년 행정사무감사 때 지적사항이니까 그걸 좀 챙기셔가지고 됐는지 안 됐는지 확인하셔서 됐으면 됐다 그런 관련 서류를 저한테 주셔야 되잖겠습니까?
○관광과장 강광룡   죄송합니다. 오후에 다시 한번 챙겨보겠습니다.
박창수위원   이런 것들이 2022년도에 지적사항을 받았는데도 불구하고 이렇게 안 된다고 하면 우리가 관광거점도시 위상 높이자고 전국체전 치르고 매년 돈을 들여가지고 하고 있는 부분들인데 부서가 이관해버리면 책임 회피한 것처럼 느낌이 옵니다.
○관광과장 강광룡   참고로, 하다 보면 우리한테 와 있으면 저희가 예산을 편성하는데요. 예산 자체를 저희가 편성을 못 하거든요.
박창수위원   최소한 행정사무감사한다고 분명히 저희가 ‘이런 내용으로 하겠습니다’라고 얘기했었을 때 그 정도는 준비를 해 주셔야 우리가 대화가 될 건데. ‘2022년도 행정사무감사 시정ㆍ권고사항으로 해서 하겠습니다’라고 말씀까지 드렸고 그 부분에 관련된 서류를 준비하셔가지고 충분히 오셔서 답변을 해 주셔야 하는데 부서 이관했다는 그 말로만 이렇게 하시면 행정사무감사 의미가 없지요.
  다시 한번 확인 좀 해 주시고요. 했던 처리 결과 저한테 주십시오. 
○관광과장 강광룡   예, 알겠습니다.
박창수위원   시간이 많이 없어서 간단하게 여쭤보겠습니다. 이거는 이관도 안 됐고 그러니까 답변 좀 잘해 주십시오.
  권고사항을 받았던 내용이고. 목포만의 특성을 살릴 수 있는 축제 개발을 해달라고 요청을 했습니다. 
  그 부분에 대해서 과장님, 처리사항이라든가 처리 결과 이 부분을 명쾌하게 얘기를 한번 해 주십시오. 
○관광과장 강광룡   현재까지 목포 축제가 대표적인 것이 항구축제하고 유달산축제가 있거든요.
  유달산축제 같은 경우는 2023년도에 축제가 끝나고 나서 저희가 그때 봄축제지요. 봄을 맞이해서 제일 처음에 시행한다는 그런 의미와 같이 이순신에 대해서, 이순신 장군님께서 고하도하고 노적봉하고 얽힌, 이순신 장군이 있었던 그런 유적 같은 것이 있고 해서 그것을 좀 더 연구를 해가지고요. 이번에 용역 결과가 나왔지만 수군과 유달산을 연결시키는 축제를 저희가 연구를 했습니다. 그래서 내년도에 그거에 대해서 준비하고요. 
  또 앞전에 항구축제를 마무리했지만, 항구축제가 예전에 해양문화축제가 돼 있다가 항구축제로 명칭은 2006년부터인가 해가지고 2010년도에 항구축제로 변하면서 항구축제에 대한 파시를 끄집어내가지고요. 파시에 대한 것을 현장에서, 바다 위에서 할 수 있는 해상퍼레이드 및 경매 절차를 밟고 또 그 파시를 통해서 얻어진 생선 같은 것을 직접 관광객들이나 시민들이 구워 먹을 수 있게끔 하면서 그런 걸 끄집어내가지고 하고 또 글로벌퍼레이드를 본무대에서는 현대파시를 한 번 더 했습니다. 그것을 요리를 만들어서 관광객들한테 저렴하게 선물하면서도 하고요. 
  저희가 생선을 가지고 했지만 젊은 친구들이나 아니면 글로벌, 세계적으로 나가기 위해서 4차 산업까지 한 번 더 시도를 해 봤었거든요. 이번 항구축제 때는.
  그래서 그런 것들을 좀 더 끄집어내고 다음에는 그걸 더 개발시키고 최종적으로 세계적으로 나가게끔, 파시를 세계적으로 나가게끔 그렇게 내년도에는 계획을 잡고 있습니다. 
박창수위원   과장님, 과장님 말씀 좋은 말씀인데요. 지금 현재 목포가 체류형 관광으로 거듭나려고 하면 목포만이 가질 수 있는 대표축제를 항구축제로 얘기하셨고.
  그런데 제가 말씀드리고 싶은 거 하나 제안을 드릴게요. 
  목포가 체류형 관광으로 가려고 하면 지금 현재 축제만으로는 관광객을 유치하기는 어렵다고 봅니다. 그러면 목포에 2박 3일, 1박 2일 동안 머물 수 있는 다양한 축제가 포함돼야 하는데 그 축제 안에 문화예술하고 관광하고 접목을 할 수 있는 그런 축제가 충분히 있었으면 좋겠다. 체류형으로 할 수 있는 것들.
  예를 들자면 상설공연을 할 수 있는 그런 축제도 포함이 돼야 되고 그런 것들이 세 군데 정도만 있다 하더라도 목포 관광코스에 그것이 포함이 된다면 굉장히 시너지 효과가 클 것 같은데.
  과장님 생각은 어떠세요? 너무 어려운 질문인가요? 
○관광과장 강광룡   위원님께서는 공연을, 상설공연장에서 공연을 이야기하신 것 같은, 공연을 얘기하시면서 공연장을 관광객들이 오시게끔 유도하자 그런 것 같은데요.
  어떻게 보면 저희는 관광 하면서 이분들을 모시고 하는 것이지 저희가 할 수도 있겠지만 아마 문화예술파트는 문화예술과가 있고 거기서도 나름대로 버스킹공연이나 아니면 우리 시립교향악단이나 무용단들이 있어가지고 문화예술회관이나 이런 데서 상시적으로 공연 같은 거를 하고 있거든요. 
박창수위원   그 부분을 몰라서 말씀드리는 게 아니고요, 과장님.
  말씀드리는 요지는 뭐냐하면 우리가 관광객을 유치할 때 그런 부분이 접목이 됐으면 좋겠다라는 거를 제 생각을 말씀드렸고 과장님한테 여쭤봤잖습니까? 
  그러면 지금 현재 관광 코스로 관광객을 더 이상 유치할 수 없다는 것은 현실로 드러나 있잖습니까? 지금 현재 관광코스, 축제 이런 걸로 해가지고 관광객을 외부에서 유입을 할 수 있는 게 한계점에 도달하지 않았느냐 지금 그 말씀을 드리는 거예요. 
○관광과장 강광룡   위원님 말씀하신 것처럼 우리가 극단적으로 관광객 더 이상 못 오지 않냐, 그것은 어떻게 보면 그럴 수도 있게 보이겠지만 아까도 오전에 얘기했지만 음악분수 같은 경우를 올해는 한 번도 못했지만 내년에는 계속할 것이고 또 어떻게 보면 오스트리아 같은 데서는, 빈 같은 데 그런 데서는 영화관이나 극장 같은 데서 상시적으로 관광객들 오면 인형극을 하더라고요.
  그런데 우리도 나름대로 W쇼 같은 데서 그런 거를 한번씩 보여주려고는 하고 있어요. 
  그렇지만 방금 말씀하신 것처럼 일정한 장소, 거기에서 어떤 공연을 해 주는 것도, 해 주기는 해 주는데요. 지금 우리가 해 주는 것은 버스킹공연 같은 거, 거점예산으로 해서 그것들은 하고 있거든요. 세 군데에서, 주말에. 매일은 못 하지만 주말 정도에 한 번씩 하고 있습니다. 
박창수위원   그러면 과장님 말씀대로 목포만의 특성을 가진 축제를 어떻게 개발하시려고요?
  지금 현재 항구축제에 몇 개 접목을 시켜가지고 그거를 파시존이라든가 이런 부분 말씀하셨는데 그런 부분 가지고 대표축제를, 물론 항구축제가 대표축제는 맞습니다마는 특색이 더 살릴 수 있는 부분이 있어야 하는데.
  본 위원도 그런 부분이 명확하게 떠오르지 않아서 과장님한테 말씀드리는 이유는 뭐냐하면 부서 간의 협의가 필요하면 문화예술과와 협의도 하셔가지고 그거를 개발해 보자는 그런 취지로 말씀을 드리는 거예요. 
○관광과장 강광룡   어떻게 보면 우리가 말한 것처럼 기승전 하다가 관광으로 가거든요. 최종적으로, 모든 게. 문화나 예술이나 이것들이 다 있어가지고 베이스가 된 다음에 최종적으로 관광으로, 관광객들이 와서 관광산업이 발달되는 거잖습니까?
  저희도 다른 부서들하고도 그런 것들을 같이 노력해 보겠습니다. 
박창수위원   과장님, 저번에 저랑 같이 이순신축제 관련해가지고 용역하실 때 같이 보고를 들으셨지요?
○관광과장 강광룡   예.
박창수위원   그랬습니다. 그러면 이순신이라는 특정인을 가지고 우리가 상품 개발을 했을 때 지금 현재 목포에 만호진이 있어요. 만호진을 예를 들어 어떻게 활용을 할 것인지 이것만 가지고도 축제를 더 크게 만들 수도 있고 축소할 수도 있고 할 수가 많이 있잖습니까? 그때도 그런 얘기를 했습니다, 제가.
  그러면 만호진에서 할 수 있는 게 뭐냐? 오래전에 수군들이 어떻게 병영 일을 했는지, 어떻게 생활을 했는지 그런 체험도 할 수 있는 것이고 또 쉽게 얘기하면 진해처럼 근무교대라든가 이런 걸 통해서 관광객들한테 목포는 이런 거를 하고 있더라 그거를 강조해가지고 해 보자고 제안도 드렸잖습니까? 
○관광과장 강광룡   예. 유달산축제 할 때 4월달에 같이 가미시켜보려고 할 테니까요. 위원님도 많이 도와주십시오.
박창수위원   그 부분도 그러니까 예산을 조금 더 투자해야 할 부분은 투자하셔가지고 그런 부분을 살려내는 데 중점을 둬보자는 말씀이에요.
  행정사무감사를 통해서 우리가 되짚고 가는 이유는 뭐냐하면 이런 것들을 시의회에서 지적을 했고 권고를 했던 내용을 다시 한번 새겨가면서 하나씩 하나씩 살펴보자는 뜻에서 말씀드리는 거니까, 충분히 반영해 주십시오. 
○관광과장 강광룡   예, 그러겠습니다.
박창수위원   알겠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위원장 김관호   박창수 위원께서 2022년 행정사무감사 지적사항 중에 시정 및 권고사항에 대한 처리현황에 대한 질의를 하셨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또 다른 관광과 소관 업무에 대하여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박효상 위원님.
박효상위원   오전에 이어서 오후에 한 가지 더 여쭤보겠습니다.
  저희가 으뜸맛집, 명인명가 해가지고 목포시 자체에 관광 특화된 음식점을 저희가 했는데 그 소관을 위생과에다가 이관을 했어요. 
  이관한 이유가 제가 알고 있기로는 그때 당시에 공무원분들 계셨는데 저희 상임위에서 그 사업의 목을 상당히 문제를 제기했습니다, 사실은. 제기를 했는데 그 이후에 갑자기 조직개편하면서 사업부서를 그쪽으로 이관했더라고요.
  제가 봤을 때는 거기에 관련된 목포 소재 음식점 그다음에 음식과 맛, 품질 그리고 서비스, 친절, 청결, 위생에 관련된 단어들이 그쪽에 사업에 포함되어 있는데.
  식품위생과에서는 위생만 포함이 되어 있답니다. 식품위생과에서 으뜸맛집이랑 명인ㆍ명가 외 다수의 그 사업하는 맛집들이 보면 위생하고만 관련이 있지 관광하고는 관련이 없어요. 사실은요.
  그러니까 명인ㆍ명가나 으뜸맛집 이 자체를 그냥 단지 음식점으로 보고 할 건지 그럼 음식점으로 한다고 하면 사업으로 다 들어와야지요. 음식점 역시.
  그런데 제가 봤을 때는 관광 특화된 이 음식점은 위생과보다는 관광과에 훨씬 정책이 가깝다 생각되는데, 과장님 생각은 어떠신가요? 
○관광과장 강광룡   저희가 조직을 꾸리다 보니까 예전에는 관광과에다가 맛의 팀이 있었어요. 그래가지고 그 팀에서 방금 말한 것처럼 으뜸맛집 같은 것도 하시고,
박효상위원   맛의 도시 그거 말씀하시지요?
○관광과장 강광룡   예, 맛의 도시도 하고. 위생과에서는 위원님이 말씀하신 것처럼 음식점에 대해서 지도ㆍ감독하시면서 계도 활동도 다 들어가 있습니다, 거기에.
  그러기 때문에 저희 입장에서는 조직개편을 하면서 최종적으로 모든 게 하다 보면 관광으로 많이 가더라고요. 그래가지고 관광객이 오니까 관광 차원에서 해야 되지 않냐, 그런 것도 있어요. 
  그런데 아까 말한 것처럼 조직개편에 의해서 그 업무가 그대로 가 있어요. 저희는 공무원이기 때문에. 그래서 저희도 어떻게 보면 남의 업무를 저희가 가져올 상황도, 어떻게 보면 월권이잖습니까? 월권이라 보기는 어렵지만 그쪽으로 업무를 줬기 때문에 예산 자체도 그쪽에 다 가버렸거든요 
박효상위원   그러니까요. 그거는 관광특화사업에 맞는, 음식점을 위생하고 그런 거는 위생과에서 하는 게 당연히 맞는데 이런 으뜸맛집이나 명인ㆍ명가 같은 경우에는 말 그대로 시에서 홍보를 해 주잖아요. 이런 집들을요. 관광 홍보에 넣어주잖습니까? 프로그램에.
  그런데 이런 집들을 위생과에서 뭔가 정책을 짜고 관광학적으로 정책을 짜거나 하기에는 조금, 그러니까 위생 측면보다는 정책의 면이 훨씬 더 많다 생각이 드는데.
  그런 부분은 내년에 혹시나 조직개편이 된다고 하면 이 부분 사업이라도 가져오셔가지고 관광과에서 이 부분은 관리를 하셔야 되는 게 저는 맞다고 생각이 돼요. 
○관광과장 강광룡   그래서 저희도 건의는 했어요, 인사부서에다가. 아까 서두에 이야기한 것처럼 남도음식축제 같은 거 이런 것도 있기 때문에 미식을, 맛을 끄집어내가지고 하나의 조직으로 해달라 그렇게 의견은 저희가 냈습니다. 그렇게 위원님들도 한번 봐주시고요.
박효상위원   한 가지만 제안 또 드릴게요. 오전에 시간이 없어가지고 말씀을 못 드렸는데. 예로 한번 말씀드리겠습니다.
  지금 2023년도 현재의 대한민국 관광 트렌드는 무엇이냐라고 했을 때, 제가 이 이야기는 몇 번 드렸었는데요. 
  서울에서 주요 소비층인 20, 30대층한테 지금은 그 소비층들이 미래를 위해서 준비하거나 투자를 안 하잖아요. 오늘, 내일, 다 그런 건 아니겠지만 대한민국 현실이 그렇습니다. 
  그분들한테 설문조사를 해 봤더니 맛있는 음식을 먹으러 가기 위해서 어디까지 가겠냐? 서울에서 대전까지 간대요. 먹으러 간대요. 그런데 먹으러 가는 게 그냥 맛집만 찾아서 가냐? 그렇지는 않다. 
  목적성 투어라는 거예요. 거기에 가서 음식의 사진을 찍고 미디어화시켜서 내가 이 정도의 삶을 산다고 온라인에 공유를 하고 과시를 하는 거예요. 그게 지금 트렌드예요.
  여행 가신 거 보면 대개 다 어디에서 뭘 느끼고 옛날처럼 독후감 쓰고 뭘 느껴가지고 왔다, 지역에서 뭘 해 보겠다가 아니고 좋은 풍경에서 사진 하나 찍고, 좋은 음식 사진 찍고 내가 즐기고 있는 거 공유하고 향유하잖아요. 지금이요. 그게 지금 저희가 살고 있는 세기의 관광 트렌드라고 해요. 
  거기에 비춰봤을 때 목포 같은 경우는, 제가 아까도 서두에 말씀드렸지만 목포가 그 중간에 얼마나 사진을 찍고 얼마나 뭐를 향유하고 여기 목포에서 감성을 북돋아가지고 다시 가서 치유를 받고 하는 것이 많이 부족하다고 생각이 돼요.
  하나 그래서 관광과에 제가 제안을 드리겠습니다. 
  저희가 상임위에서 제주도로 연수라고 하나요, 그것도요? 연수를 갔어요. 견학을 갔어요. 저희가 갔던 게 그때 제주관광공사에 갔는데 거기에서 주요 골자는 이렇습니다. 
  제주도에 무료투어는 없어요. 다 유료예요. 민간투자라. 그거 된다 이거예요. 그래서 조금 질릴 만하면 프로그램, 그거는 시에서 할 수 없는 거, 지자체에서 할 수 없는 거니까. 알아서 관광객이 들어오니 알아서 민간에서 투자해서 하는 거니까 상관없고.
  그런데 반대로 오름길 있잖습니까? 제주도도 한 번 가본 데는 안 가요. 말 타고 오신 분들, 말 타고 연기하고 하는 거 딱 한 번 보고 안 가요. 좀 자연이 섞어진 데 그런 데만, 뭐 오름길에서 2박 3일 산 타고 자연에서 치유받고 그런 공간은 열 번이고 가더라고요. 
  목포도 가지고 있는 해양자원이 있잖습니까? 천혜의 환경이 있잖습니까? 목포를 둘러싼 리아스식해안이라고 한가요? 신안 섬들을. 충분히 저희가 가지고 있는 자원들이 있어요. 
  그런데 목포가 한정된 게 뭐냐하면 목포 가지고만 하려고 해요. 목포를 서해안 거점의 관광허브도시로 만들어도 저는 된다고 생각합니다. 
  가까운 무안의 갯벌, 강진의 문화유산 그다음에 영암, 무안 등의 다양한 것들을, 잠은 어차피 거기에 1박으로 프로그램만, 1박이 아니고, 1일, 반일 잡아서 관광 프로그램 그쪽으로 잡아주고 어차피 소비의 마지막 70%는 저녁에 먹고 자고 하는 데에 가장 돈이 많이 쓰이니까 그런 부분으로 프로그램을 다시 한번 잡아도 될 것 같아요. 
  왜냐하면 목포에서 지금 관광 프로그램이 한정되어 있고 아직도 개발되어 있지 않은데 1년, 2년 만에 만들 수 있는 건 아니잖아요. 또 자리 잡는 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한다면 서남권의 목포를 관광의 허브도시로 탈바꿈해서 가까운 지자체랑 연결해서, 신안에서 말씀하셨잖아요, 박우량 군수가. 목포는 혜택받은 도시다, 신안에서 모든 관광을 하고 마지막 소비는 목포에서 한다라고 분명히 이야기했어요. 그런데 그게 맞는 이야기입니다. 
  신안도 목포에서 이렇게 상생하고 있는데 같이 그런 데도 보여주고 반나절 그쪽에서 관광하시고 목포에 저녁에 오셔가지고 주무시고 식사하시고 그런 관광의 프로그램도 분명히 지자체 간에 협력을 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그 부분도 과에서 해 보시기를 부탁을 드릴게요.  
  이상입니다. 
○관광과장 강광룡   예, 알겠습니다.
○위원장 김관호   박효상 위원께서 명인ㆍ명가나 으뜸맛집과 관련하여 관광특화사업에 관련해서 맛집 식당 등에 대한 질의를 하셨습니다.
  수고하셨고요. 
  또 다른  관광과 소관 업무에 대하여 질의하실 위원님?
  최유란 위원님.  
최유란위원   주제는 똑같고요. 일단은 간단하게 몇 가지만 확인하고 질문드리고 그렇게 하겠습니다.
  고하도 무장애나눔길 추진이 기본설계 나와 있고 계속 공생원 측을 만나고 계시고 그 단계에서 더 이상 진척되고 있는 게 있습니까? 고하도 무장애길.
○관광과장 강광룡   며칠 전에 사무국장님 만나서 이야기를 다시 한번 더 해 드렸어요. 그분은 자기 원장님하고 얘기했던 게 자기들 변함은 없다, 그렇게 말씀을 하시더라고요. 그래서 그전에 제가 전화할 때 우리가 화냈던 이유를 자기는 오해를 했다, 그 말을 하시면서 하시는데.
  어차피 위원님 뭣이겠지만 단체를 동원시켜가지고 목포시가 자기를 압박한 줄 알았대요. 그런데 그것은 아니다. 우리도 실질적으로 그거에 대해서 공생원의 플랜을 알고 싶어서 이렇게 한 것이지 그거 했겠냐? 단체가 목포시 말을 듣겠습니까? 하면서 오해를 풀기는 풀었는데요. 
  본인들의 의도는 전해진 느낌도 들고 또 누가 윤기 원장님을 최근에 보셨나봐요. 그분도 자기들은 계획이 있으니까 더 이상 목포시에다가, 이 앞전에 엘리베이터 쪽 그쪽 땅 두 필지를 무상으로 사용승낙을 해 줬어요. 그거 외에는 더 이상 안 해 주겠다 그런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최유란위원   그러면 지금 현재 예를 들면 고하도를 해상케이블카를 타고 가면 여기서는 올라갈 방법이 휠체어 타는 장애인이나 어르신들이나 어린아이들이나 보행약자들은 없잖아요. 일단 올라가야만 그다음에 엘리베이터를 타는 거지. 그러잖습니까?
  그러니까 이게 거의 절반의 어떤 그 계획, 완결되지 않은 계획 같은 형태인데, 이 부분을 그러면 어떻게 하시겠습니까? 기본설계는 나와 있는데 땅이 없다는 거잖아요. 
○관광과장 강광룡   거기가 어떻게 보면 위원님도 잘 아시다시피 케이블카 쪽에서 정상까지가 굉장히 경사도가 급하잖습니까? 그래서 저희도 계속 두드리고 있어요. 해 보는데.
  지금 데크 3차 구간 1km를 계획하고 있는데요. 내년도에 발주를 할 계획인데 끄트머리 마을 쪽 들어가는 데 거기를 연결시켜서 도로 쪽으로 하고 해 놓으면 그쪽 데크를 이용해서 휠체어는 가셔가지고 경사형 엘리베이터를 타고 올라갈 수 있는 길은 나옵니다. 단지 거기 쪽에서는 케이블카하고 막바로 내려가는 길은 연결은 안 되겠지요. 그 방법은 하나 있고.
  또 나름대로 다른 방법 같은 게 있으면 좀 더 검토해 보고요.
  앞전에도 우스갯소리로 시장님하고도 ‘이쪽 고개에서도 저쪽 경사형 엘리베이터 놓은 것처럼 여기서도 같이 놔버릴까요?’ 그런 이야기도 했기는 했어요. 
  여러 가지를 저희도 검토하고 있습니다. 
최유란위원   검토하시고요. 아무튼 그때 저희가 과장님이 안 계실 때 팀장님이랑 해서 고하도를 갔었어요.
○관광과장 강광룡   예, 들었습니다.
최유란위원   그때 용역팀에서도, 연구용역하시는 곳에서 왔었는데 그때 똑같은 얘기가 나왔어요. 엘리베이터를 앞쪽에 설치해버리는 거. 케이블카 측에서 얘기하시더라고요. 그런 방법이 어떠냐라고 했을 때 연구하신 분이 그거는 안 된다라고 말씀하셨어요.
  왜냐하면 워낙 관광객이 많고 그래서 이 엘리베이터가 수용할 수 있는 인원을 상당히 넘기 때문에, 더구나 우리가 생각할 때는 엘리베이터를 어르신 그다음에 어린이, 휠체어 타신 장애인만 탈 것 같지만 모두 다 타기 때문에 현실적으로, 
○관광과장 강광룡   맞아요.
최유란위원   관광객이 많은 주말 같은 경우에는 이 부분이 엘리베이터를 하나의 대안으로 설치하는 건 적절치 않다라는 이야기를 하셨었거든요.
  그래서 이와 관련해서 아무튼 대안을 좀 더 적극적으로 고민하셨으면 좋겠고요. 그리고 나오면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왜냐하면 고하도 무장애나눔길 기본설계가 4월에 나왔잖아요. 그러고 나서 지금까지 계속 답보 상태거든요.
  저도 계속 팀의 고충이나 과장님의 고충, 열심히 하시는 것은 모르는 바는 아니나 참 그렇다라는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 열심히 해 주시고 알려주시기 바라고요.  
  스카이워크와 관련해서 오전에 질문을 드렸었는데 그렇다면 과장님의 입장은 이것이 지금 현재는 이미 조립하는 단계이기 때문에 전면 개선안은 불가능하다라는 입장이신 거지요? 
○관광과장 강광룡   지금 거더가 조직이 우리 설계대로 이미 다 되어 있어서 대불산단 쪽에 기다리고 있습니다. 파일 어느 정도 됐기 때문에 저희가 맞춰서, 아까 말했던 용접을 해가지고 맞추면 연결돼버리거든요.
최유란위원   아무튼 불가하다라는 입장이신 거고.
  그럼 여기에, 제가 점심시간에 장애인단체들하고 혹은 편의시설 모니터하시는 분들하고 한두 분 통화를 해 봤는데. 
  이거 계단을, 약간 경사가 있기는 하지만 계단을 경사로를 바꾸는 거는 가능합니까? 날개 부분의 계단을 다 전체적으로 경사로로 바꾸는 거. 
  그랬을 때 제가 두 분한테 여쭤봤는데 좀 힘들기는 하겠지만 그래도 경사로를 놓게 되면 어떤 점이 있냐 하면 그래도 가능성이 있다는 거지요. 거기를 다닐 수 있는 가능성은 있는데 이게 계단이면, 계단이 2㎝가 넘어서면, 전동휠체어 같은 경우에는 2㎝ 이하도 전동휠체어 같은 경우에는 위험하거든요.
  따라서 계단 형태보다는 경사로를 놓으시고 그리고 중간중간에 참이라고 하잖아요. 쉬는 공간들을 두는 방식으로 만약에 지금 현재 놓는 그 날개형을 완전히 접을 수가 없다면 그런 방식은 어떠냐, 그 의견들을 주시기도 하시던데, 어떠신가요? 그런데 그것도 힘든 거지요? 이미 계단이 만들어졌기 때문에.  
○관광과장 강광룡   아니요. 지금 상태에서는 저것을 어디 갖고 가서 계단을 밀고 경사형으로 하기는 그러고 저희가 일단은 공기가 있기 때문에요. 공기대로 일단 하고 나서 그다음에 다시 한번 검토를 해 보겠습니다.
최유란위원   좋습니다.
○관광과장 강광룡   아까 말한 것처럼 리프트를 설치하든가 아니면 계단을 없애고 한다든가 아니면 한쪽 면만 그렇게 한다든가.
최유란위원   제가 질문을 막 이렇게 드리는 거는 어떤 거냐 하면 아직 공사는 안 들어갔고, 물론 있기는 하지만, 지금 이 상태에서 뭔가를 바꾸는 것이 나중에 만들어 놓고 철거하고, 어차피 또 철거해야 할 거잖아요. 계단 만들어진 걸. 계단 아닌 형태로 바꾸려면.
  그럼 그때 다시 용역 주고 해가지고 발주해서 하고 또 그 기간과 그 예산에 비한다면 지금 열심히 그래도 여기에서 고민을 해 보는 것이 우리 모두에게 더 합리적인 방법 아닌가, 훨씬 예산을 절감할 수 있는 방법이 아닌가 해서 자꾸 여쭤보는 겁니다. 아까 계속적으로 이미 만들어졌다라고 말씀하시는데.
  일단 알았고요. 안 된다. 첫 번째, 전면 개선 불가하다. 두 번째, 경사로 바꾸는 거 불가하다. 
  세 번째, 편의증진지원센터에 이거 사전 모니터 했었는지 제가 오전에 여쭤봤잖아요. 이거 확인하셨습니까? 
○관광과장 강광룡   (관계관을 향해) “경관심의만?”
  (「예, 경관심의만」하는 이 있음) 
  경관심의만 받은 걸로 돼 있습니다. 
최유란위원   했습니까?
○관광과장 강광룡   예.
  (「경관심의 두 차례 했었습니다」하는 이 있음) 
최유란위원   그 결과, 심의 결과 자료로 내주시고요.
  기본적으로 장애인 편의시설에 대해서 계단이나 이런 부분에 대한 의견이 있었을 걸로 보여지는데. 만약에 없었다면 이 자체도 문제라는 생각이 들어서 그 결과보고서 주시고요.
  마지막으로는 제가 오전부터 계속 이야기를 들으면서 고민됐던 건데. 제가 식사시간에 다른 상임위원들한테도 여쭤봤어요. 저희 의원님들한테도. 
  우리 상임위에서 스카이워크의 날개와 관련한 이야기는 다 들었습니다. 예를 들면 그 조감도도 봤었고. 그런데 저희는 이게 경사로가 9도라고 하는 이야기와 그다음에 이게 계단으로 되어 있다는 이야기는 몰랐거든요. 이거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제가 말씀드리는 거는 상임위에 어떤 사업에 대해서 얼마나 구체적으로 이야기해 주는가에 따라서, 의원들은 다양한 시민들의 의견을 대변하는 입장이거나 혹은 각기 다양한 전문성들을 가지고 있잖아요. 그래서 충분하게 그런 이야기를 들으라고 의회가 있는 거라면 그렇다면 상임위에 이 계단과 관련한 부분의 이야기를 예전에 했었다면, 이거 작년에만 들었어도 달랐을 거라는 생각이 계속 드는 거예요. 
  그런데 이 이야기를 한 번도 들어본 적이 없었고 제가 식사시간에 다 확인, 제가 전문위원님한테 확인해 봤더니 계단에 대한 이야기는 들은 바 없어요.  
  그렇다면 상임위에 각각의 사업들을 각 과에서―이건 생방송 중이기 때문에 제가 다 말씀드리는 겁니다―각각의 사업을 각 과에서 설명해 주시면서 기본설명을 얼마나 최선을 다해서 해 주시는가가 예산 절감이라든가 혹은 예산에 대해서 우리가 적은 예산이라도 그걸 절약해서 새로운 안을 만들어 내는 데 중요한 지점이 바로 상세한 보고, 구체적이고 상세한 보고에 있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드는데, 어떠십니까? 계단은 제가 들어본 적이 없다. 이 부분에 대해서.  
○관광과장 강광룡   방금 말한 것처럼 의회를 떠나서요. 만약에 A라는 사람이 어디 청중들한테 이야기할 때 어떤 것을 이야기를 들었을 때 A라는 사람은 자기가 가지고 있는 것을 이야기했을 것이고 B라는 사람은, 청중들은 이야기를 들을 때 어떻게 보면 자기가 듣고 싶은 것만 들을 수도 있고 또 이 사람은 이야기했는데 안 들을 수도 있고 그런 것도,
  그때 당시에는 과거로 돌아가지는 못하잖습니까? 그래서 확인할 수도 없겠지만 아마 그런 일도 있겠지만 저희가 보기로는 이 그림 가지고, 제가 그때 당시에 그분들이 계단 이야기를 했을까 안 했을까는 저도 모르겠어요. 
  그렇지만 나름대로는 설명을 2단계, 아까 말한 것처럼 1단계는 수평적으로 했잖습니까? 2단계는 좀 더 스릴감이나 액티브를 주기 위해서 이렇게 비집고 들어가고 액션도 주고 한 것 같아요. 그런 상태에서 아마 계단 이야기보다는 선형 같은 거 이런 이야기들을 많이 들으셨을 것 같아요.  
최유란위원   그랬습니다. 상임위에 보고하는 기본원칙을 정하셨으면 좋겠다라는 생각이 듭니다.
○관광과장 강광룡   다음 기회에 제가 할 때,
최유란위원   말씀하신 것처럼 본인들이 생각하는 ‘액티브 있게’ 이 부분만 하지 마시고 상세적으로 ‘이것이 기본적으로는 안에 계단으로 형성되어 있습니다’를 기본내용을 설명해 주셨으면 이거는 작년부터 우리가 문제 제기해서 잡았을 수 있었을 텐데라는 생각이 들어서.
  앞으로 보고해 주실 때 정말 명심하셨으면 좋겠고요.
○관광과장 강광룡   예, 그렇게 하겠습니다.
최유란위원   그리고 일단 이 스카이워크 관련해서 입장은 알았고 이 입장에 대해서 저 개인 의원이 혹은 우리 위원회에서 어떤 입장을 가질까는 행정사무감사를 마치면서 저희가 논의를 해 봐야 될 상황이라고 생각합니다.
  대신에 저는 이와 관련해서 관광과에 제안을 하고 싶은 것은 관광과가 어차피 무장애관광을 위한 부분을 주도적으로 하시잖아요. 무장애관광 관련한 기반시설. 관광과에서 안 하시나요?  
○관광과장 강광룡   저희 부서는 목포시, 아까도 얘기했지만 기승전 관광시로 해가지고 모든 게 인프라가 깔리고 베이스가 깔리고 나면 관광을 입히는 거잖습니까?
  거기에다가 예전에는 생각이 부족했던 무장애관광을 더 추가로, 그러니까 그전에 했던 거에다가 저희도 사후에 조사하고 있잖습니까? 이건 무장애길로 좀 더 입히자. 
  그걸 같이해서 하기 때문에 저희가 한다고 해서 아까 말씀하신 것처럼 다른 데서 중추적으로 했던 것을 내가 한다고 해서 그걸 못 하고 이것을 우리가 한 것처럼 너네 이런 것을 앞전에 용역도 했지만 그 용역 결과가 나오면 그 부서에다가 제가 이런 것을 해 봐라 이야기는 할 수 있지요. 저희가 직접 가서 할 수는 없는 것이고. 
최유란위원   그러시군요. 저는 말씀드리려고 했던 것은 무장애관광이라고 하는 것이 시장님께서 하나의 공약으로 갖고 계시잖아요.
  그렇다면 이것을 수행하기 위해서는 어떻게 보면 관광과가 하나의 컨트롤타워가 돼서 무장애관광 환경을 조성하는 부분과 관련해서는 관광과 중심으로 이렇게 해 간다라고 하는 정도의 추진체계와 어떤 로드맵을 지금쯤이면 마련해야 되지 않겠냐라는 생각이 들어서 말씀드린 거고.
  그런 속에서 본다면 제가 생각할 때 이런 생각이 들어요. 어떤 말씀을 드리면 그거는 ‘BF 심의기준이 아닙니다. BF 심의사항이 아닙니다’ 말씀하시는데 BF 심의사항이 아니더라도 그러니까 새로 짓는다거나 이런 게 아니더라도 지금 현재 많은 사람들이 드나드는 곳이나 이런 부분은 장애인 편의시설 증진법에 의해서 모니터를 하게 되어 있고 점검을 받게 되어 있잖아요.
  따라서 BF 심의는 안 받더라도 BF 심의에 준하는, 사업 건건이 자문을 꼭 받으셨으면 좋겠다. 자문을. 전문기관이나 그런 BF 심의위원들이 목포에 계시잖아요. 몇 분. 사업을 아예 처음에 계획하실 때.   
  그래야 사업 만들어 놓고 예를 들면 이것을 해야 하니, 말아야 하니라고 하는 오늘과 같은 상황이 발생하는 것을 애시당초에 막을 수 있고 에너지 낭비도 줄일 수 있는 거지요. 라는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 각각의 관광과 관련한 사업들을 기왕에 추진하고 계신 거면 지금이라도 BF 심의에 준하는 자문을 받으시거나 혹은 이제부터 하는 것들은 그런 자문을, BF 심의에 준하는 자문을 받는 것을 하나의 원칙으로 잡으시는 건 어떤가라고 하는 제안을 드리는 거지요. 
○관광과장 강광룡   예, 그 시스템을 갖춰보겠습니다.
최유란위원   그래요? 그러면 갖추시고 꼭 알려주십시오.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관호   최유란 위원께서 고하도 무장애나눔길 추진현황과 관련하여 대안책 등과 스카이워크 설치에 관련하여 추가 질의를 하셨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다른 관광과 소관 업무에 대하여 질의하실 위원님?
  최현주 위원님.  
최현주위원   오늘 무장애 여러 가지 관련해서 얘기가 많이 나오는데요.
  저도 문화재 관련해서 장애인 편의시설 설치 관련해서 질의를 하려고 합니다. 
  제가 올해 봄에 무슨 행사가 있었어요. 타지에서 오신 분들도 계시고. 그분 중에 한 분이 휠체어를 타고 계셔가지고 근대역사관 1관, 2관 이쪽 원도심 쪽을 관광을 하게 됐습니다. 그때 장일례 팀장님이 마음을 써주셔서, 타지에서 오신 분들이니까 우리지역 홍보 상품도 주시고 이러셔서 되게 기억에 좋게 남고 가셨어요.
  그런데 그 당시 휠체어 타신 분이 근대역사관은 방문을 못 하게끔 구조적으로 되어 있습니다. 그죠? 우리가 못 들어가는, 
○관광과장 강광룡   1관 같은 경우는. 위쪽에 있어요, 문이. 계단으로는 못 가지만.
최현주위원   일단은 못 들어가고요. 그다음에 2층으로 올라가는 것도 계단이기 때문에 못 갑니다. 2관도 마찬가지 상황이어서. 일단 포기하고 저희만 들어갔다 왔어요. 밖에 계시고.
  그때 말씀을 드렸던 게 휴대용 경사로 같은 그런 것도 설치가 가능하다. 그래서 고민을 해 주셨으면 좋겠다라고 그분이 직접 말씀하셨어요.
  그래서 이번에 행감 준비하면서 이게 설치가 됐는지 가봤는데 설치가 안 되어 있는 거고요. 
  거기에서 입장은 이게 문화재이기 때문에 뭔가 훼손 여부, 그러니까 원형을 그대로 보존해야 하기 때문에 훼손할 여지가 있어서 앞으로 설치도 어렵겠다라고 얘기를 하셨다고 해요. 
  과장님 생각도 같으신가요? 
○관광과장 강광룡   아까 최유란 위원님이 용역 얘기했잖습니까? 그래가지고 용역을 발주해가지고 마무리 단계에 와 있는데요.
  아까 말씀하신 것처럼 관광과는 그 용역을 발주했기 때문에, 아까 컨트롤타워 이야기하셨지만 저희가 용역에 의해서 그런 것들을 조사를 많이 하고 있습니다. 
  실질적으로 결과가 나오면 관련부서에다가 통보를 해가지고 방금 위원님이 말씀하셨던 그 사례를 이야기를 드리겠습니다. 
최현주위원   어제 누가 답변을 하셨는지 모르겠는데 비슷한 상황이어서 제가 이런 사례가 없는지 찾아봤어요, 실은. 그랬더니 창경궁도 있고요. 덕수궁 같은 경우도 들어갈 수 있습니다.
  이거는 오히려 저희 근대역사관보다 더 오래된 저기지요. 수원 화성도 원형 손상 없이 경사로나 승강기가 설치가 되어 있어요. 비슷하게 방송에 이 관련해서 나온 적이 있는데 거기가 강진이에요. 
  강진 영랑생가도 국가문화재 지정이 되어 있는데 휠체어 타시면서 그분이 쭉 가셨는데 결국에는 못 들어간 상황이기는 했지요. 그래서 전문가가 이 관련해서 문의를 했어요. 군청에 문의하니까 저희랑 똑같은 답변이었습니다.  
  왜냐하면 문화재이기 때문에 문화재청 소관, 우리는 어떻게 할 수가 없다라고 답을 했고 문화재청에 얘기했더니 문화재청에서는 ‘그래요? 우리한테 한 번도 이런 걸 협의하거나 문의한 적이 없습니다’라고 답을 했어요. 
  그래서 결국에는 이건 지자체에서 일정 정도 권한을 가지고 있다라는 게 문화재청 답이었습니다. 
  제가 문화재청에 확인을 해 봤어요. 문화재 현상변경 허가 절차라는 게 있습니다. 그러기 때문에 방금 말씀드린 창경궁이나 수원 화성이나 덕수궁이나 이런 데에도 리프트나 이런 게 설치됐을 거예요. 동영상이나 이런 거 찾아보시면 설치되어 있는 이런 상황도 다 보실 수 있고요. 
  그래서 해당 지자체에서 문화재청에 문화재 현상변경이 가능한지 허가 신청서를 제출하면 문화재위원회에서 심사해서 가능 여부를 결정을 합니다. 
  그런데 문화재위원회가 한 달에 한 번 넷째 주 화요일날 실시한다고 그래요. 그래서 2주 전에는 신청서를 제출해야 된다라는 거고요.
  결국 여기에서 심의가 통과가 되면 국비가 70%인가요? 이 정도 지원도 가능해요. 설치를 하실 수 있게끔 국가에서 지원도 가능하다라는 겁니다. 
  그래서 이건 결국에는 지자체 의지인 거지요. 마찬가지로 거기에서도 강진군청이 조금 더 의지를 가지고 이 문제를 해결하려고 했으면 가능했을 거다라는 겁니다. 
  그래서 그 당시에 직접 당사자가 와서 이야기를 한 번 했었고 저도 그 이후로 업무보고 때인가, 저희가 전국체전 준비도 했었잖아요. 장애인체전도 준비하고. 
  그래서 그거를 계기로 해서 관광시설이든 체육시설이든 지역의 편의시설 설치와 관련해서는 조금, 뭐라고 해야 되나요. 고민을 많이 해 주셨으면 좋겠다라는 의견을 드렸었거든요.
  이거는 문화재청하고 협의하셔가지고 방법을 찾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어려운 문제가 아니어서요. 
○관광과장 강광룡   아까 이야기한 것처럼 무장애관광 조성 용역 안에 휴대용 경사로 그런 이야기도 들어 있거든요.
최현주위원   그런데 이게 제가 봤을 때는 휴대용 경사로기보다는 구조가 휴대용 경사로가 맞을지 리프트가 맞을지, 방송 찾아보십시오. 금방 나오더라고요. 덕수궁이나 이런 데부터 해서 찾아보실 수 있어서.
  그래서 굳이 이걸 용역 나오면 이런 고민보다도 조금, 이 경우에, 이걸 다 해서 절차 밟아가지고요, 용역 결과 나와서요 이런 게 아니고 문화재청에 어쨌든 문의하고 이러면 가능한 거잖아요. 빨리하실 수 있으면 방법을 찾아주셨으면 좋겠고요. 찾아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관광과장 강광룡   다른 사람한테 미룬다 미룬다 하지만 저희도 행정사무규칙이 있잖습니까? 있기 때문에 근대역사 1, 2관 그런 것은 도시문화재과에서 최종적으로 관리를 다 하고 있거든요.
최현주위원   그러면 도시문화재과에 이야기를 해서,
○관광과장 강광룡   제가 이야기를 하겠습니다.
최현주위원   그럼 그건 문화재과에 얘기해 주시고요.
  관광협의회 있지요? 자료를 받아봤는데요. 구성이 2019년 11월 6일날 법인 설립이 됐네요. 인원 관련해서는 26명이고 관광사업자, 관광 관련 단체, 지역주민으로 구성이 되어 있는데. 
  이거는 제가 자료 요구를 구체적으로 ‘누구누구 이렇게 해서 주세요’라고 안 했기 때문에 이렇게 온 건가요, 아니면 개인정보 이래서 안 들어온 건가요? 명단.  
○관광과장 강광룡   명단 드리겠습니다.
최현주위원   왜냐하면 다른 데 같은 경우도 관광협의회 사이트가 있더라고요. 들어가면 다 공개가 되어 있어서.
  왜냐하면 제가 어떤 분들이 궁금해서 말씀드리는 거고요.  
○관광과장 강광룡   명단 드리겠습니다.
최현주위원   2019년에 구성이 되어 있는데 2023년까지 해서 거의 약간 유명무실하게 운영이 되는 건가요? 운영실적이 너무 없어가지고. 회의나 이런 게. 이런 이유가 있어요?
○관광과장 강광룡   ’19년도에 처음에 법인 설립은 됐더라고요. 그런데 그분들도 바빠서 그랬는가 협의회는 만들어졌지만 실질적으로, 이게 사단법인이에요. 그래서 본인들도 구심점도 없어서 그랬는가 활동이 없더라고요. 올해 ’23년 8월 23일날,
최현주위원   해가지고 어쨌든 정관, 임원,
○관광과장 강광룡   정관도 변경하고,
최현주위원   신규이사 선출했고만요.
○관광과장 강광룡   이분들이 다시 한번 해 보자 그런 의도에서 다시 변경을, 재구성을 한 것 같습니다.
최현주위원   그래서 다른 여수나 어쨌든간에 그래도 관광이 활성화돼 있는 거고요. 신안도 관광이 지금 어쨌든간에 활성화 되고 있는 상황이라고 봅니다. 순천도 마찬가지로 관광협의회 구성이 되어 있어요. 관광협의회 하면 사이트가 다 뜨더라고요.
  제가 이 말씀을 왜 드리냐 하면 저희가 전국체전을 했어요. 그런데 이게 관에서만 할 수는 없잖아요. 숙박이든 어쨌든간에 자원봉사든 그다음에 음식점이든 결국에는 민간의 협력하에 또 시민들의 협조하에 될 수밖에 없다라고 생각하고요.
  그런 측면에서 관광거점사업에서도 저희가 DMO 지역관광추진조직체를 만들고 있다라고 알고 있습니다. DMO요. 관광추진조직. 
  그래서 결국 이게 왜 중요하냐면 저희가 거점사업 끝나버릴 수도 있기는 해요. 그런데 이 관광이라는 게, 저희가 모든 것에 있어서―이것도 관점의 차이일 수도 있기는 합니다마는―행정이 조금 지원하고 어떻게 보면 민간이 주도하는 방식으로 지금은 많은 변화가 있다라고 생각을 합니다. 
  그래서 제가 이걸 행정 역량의 문제다라고 말씀드리는 거는 아니고요. 이분들이 현장에서 직접적으로, 목포를 가장 잘 아시기도 하고 직접적으로 관광객이든 시민이든 만나는 거고요. 이런 매개체 역할들을 해 주시기 때문에. 그래서 이 민간 역량도 대단히 중요하다라고 생각하거든요. 
  그래서 신안 같은 경우는 신안DMO는 관광협의회에서 하고 있어요. 신안은. 관광협의회가 직접적으로 이걸 하고 신안 같은 경우는 권역별로 또 이런 DMO 조직을 만들었더라고요. 안좌퍼플교 관광협의회 DMO 이렇게 해서 그 밑에 조직을 구성을 같이 했었어요. 그래서 민간이 적극적으로 활동할 수 있게끔 하는 거고.
  이분들이 마케팅, 홍보를 포함해서 여러 가지 프로그램 개발까지―제주 같은 경우는―하는 이런 상황이어서.
  DMO, 내일 거점사업단에 질의는 할 겁니다. 그런데 관광협의회하고 연계시키면서 활성화를 해야 될 것 같아요. 
  그런데 제가 어떤 분들인지 일단 명단을 못 봐서 정확히 알 수는 없는데 제가 확인을 해 본 결과로는 이것이 활성화가 되지 않는 이유는 사무실이 없다라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모여서 뭔가 논의하고 이럴 수 있는 공간 자체가 없다라고 해요. 
  그러면 저는 시에서도 아까 말씀드린 것처럼 민간의 역량을 많이 동원해야 된다. 동원이라는 표현은 좀 그렇습니다. 파트너, 파트너로 함께해야 된다라고 생각을 하고요. 그런 측면에서는 시에서 협조가 필요하지 않냐 이런 말씀을 드리고 싶고. 
  그래서 공간을 고민하셔가지고 마련을 해 주시면 어떨까 이런 생각이거든요.
  과장님께서 협의회 쪽하고 이야기를 하시고. 다른 지역도 굉장히 많이 활성화되어 있더라고요. 여수나 이런 데도 그렇고. 그러면 우리도 민간 역량이 활성화되어 있고, 저는 이거하고 DMO하고 연결하면 좋겠다 이런 생각을 갖고 있기는 하거든요. 
  그런데 지금 활성화가 왜 되지 않느냐 했을 때는 공간이 없기 때문에 그런 어려움이 있다라고 합니다. 그래서 그거는 마련을 해 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관광과장 강광룡   위원님 말씀 따라서 올해부터는 우리가 관광협의회에다가 큰돈은 아니지만 지원을 해 줄 계획이고요.
  그리고 방금 말씀하신 것처럼 파트너, 거버넌스들이 우리 목포에도 많잖습니까? 그리고 특히 목포 같은 경우는 협동조합 자체적으로 이뤄져가지고 그런 분들이 활동을 많이 하더라고요. 
  이분들도 사단법인이지만 법적으로 지역관광, 관광진흥법에가 지원할 수 있게끔 되어 있기 때문에 같이 한번 해 보겠습니다. 
최현주위원   다른 데 같은 경우는, 신안도 그런 것 같은데 공동회장을―여수도 마찬가지로―시장님하고 하거든요. 그래서 그 아래로 분과도 만들고 이렇게 하기는 해요.
  방법을 찾으셔서 시민들과 민간 역량이 같이 관광에 협력적 파트너도 될 수 있도록 노력을 해 주셨으면 좋겠고요. 
  관광거점사업 관련해서는 자료를 받았어요. 이거는 제가 사업을 잘했네, 잘못했네 말씀을 드리려는 게 아니고.
  글로벌 미디어채널 활용 홍보 이거 같은 경우는 47% 집행률이 이렇게 들어와 있어가지고. 그리고 쇼미더 9미 이것도 49%. 그리고 나머지 춤추는 바다 이거는 기능보강사업이기 때문에 그래서 이렇게 집행률이 지금 11월인데 이게 잘못 자료가 들어온 걸까요? 
○관광과장 강광룡   쇼미더 9미 같은 경우는 제가 알기로는 예산이 1,000만원 남아 있어요.
최현주위원   아, 그래요?
○관광과장 강광룡   그래서 언제 자료를 줬는가 시점을 한번 봤으면,
최현주위원   제가 봤을 때는 이거군요. 크리스마스 때나 그때, 지금 사업진행이 안 되어 있어서 그 상황인 것 같고요.
○관광과장 강광룡   12월 15일날엔가 방금,
최현주위원   크리스마스 이후에 있지요?
○관광과장 강광룡   아까도 얘기했지만 그때 한번 저희가 해관에서 추진할랍니다. 그때 위원님들 많이 와주십시오.
최현주위원   그래서 지금 53%인 거고. 그럼 미디어채널 홍보 이거 47%는 어떤 상황일까요?
○관광과장 강광룡   미디어채널은 저희가 뭐시기지요. 송출하는 예산인데요.
최현주위원   그 내용은 알고 있습니다. 송출 그것은 알고 있고. 어제 팀장님한테 제가 설명도 쭉 이야기는 들었어요.
  그런데 이게 어찌 됐든, 제가 봤을 때는 얼마 남지 않은 상황인데, 이렇게 집행,
○관광과장 강광룡   위원님, 발주는 다 했습니다.
최현주위원   했어요?
○관광과장 강광룡   거의 다 돼 있었는데 이게 방송이 채널이 나간 다음에 우리가,
최현주위원   예산 집행이 안 된 거예요, 지금? 아직?
○관광과장 강광룡   언론추진위원회인가? 거기다, 언론위원회에 나중에 결과를 받고 나서 돈을 지급하기 때문에 아직 지급은 안 된 상태입니다.
최현주위원   그래요. 알겠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한 가지만 말씀드리고 싶은데요. 
  저희가 관광객 집계하는 게 저희 시에서 임의로 하는 건 아니기는 합니다마는 몇 군데를 선정을 해서 하는 거잖아요. 그게 합산되는 방식이다 보니 결국 객관적으로 목포 방문 횟수, 방문자를 객관적 데이터로 산출하기에는 지금 상황은 어려운 거지요? 어려운 거지요? 왜냐하면 합산되니까. 
○관광과장 강광룡   저희도 항시 템포가 늦습니다. 문체부에서 우리가 한다고 하면 현재 거점별로 저희 같은 경우는 37개소가 있거든요. 그래가지고 유료가 12개소 있고 무료 6개소 또 무인계수기 있잖습니까? 들어갈 때. 19개소가 있는데요.
  즉각적으로 나오는 것이 아니고 이것을 전체적으로 데이터를 잡아가지고 문체부에서 가지면,
최현주위원   합산시키는 거잖아요.
○관광과장 강광룡   그 시점에서 문체부에서도 우리 거만 줄 수 없잖습니까? 전국의 230여 개 지자체별로 같이 공표를 해 주기 때문에 그 시점을 봐야 되거든요. 우리 것을 내일 보고 싶다, 안 되더라고요.
최현주위원   어려움이 있을 수밖에 없습니다. 제주도 그때 관광공사에서도 천만이 안 된다고 하더라고요, 제주도가 지금. 그런데 제주도는 객관성이 가능한 거는 비행기로 바로 들어오고 배로 들어오고 이러다 보니까 산출을 다 할 수 있는 상황이다라고 하기는 해요.
○관광과장 강광룡   그러지요, 그러지요.
최현주위원   그런데 저도 대안이 있으면 ‘이렇게 하셨으면 좋겠습니다’라고 말씀드릴 것 같은데 지금 상황에서는 그러한 방법을 찾기는 어려울 것 같고요.
  그렇더라도 약간 이게 객관적으로 뭔가 데이터가 잡혀야 되는 거 아니냐. 왜냐하면 이걸 기반으로 해서 정책이나 이런 방향을 저희가 잡을 수 있기 때문에 말씀을 드리는 거고. 또 하나는, 
○관광과장 강광룡   이거 하나 있더라고요. 말씀 중에 죄송합니다마는 한국관광공사에서 데이터맵이라고 해서 이동통신 가입자, 그러니까 이것은 전남이나 경상도 가입자가 나타난가 봐요. 목포 외에 다른 사람들이 왔을 때 그 숫자는 나온가 봐요. 이것도 막바로 나온 것이 아니고요. 좀 시간이 걸릴 것 같습니다.
최현주위원   바로 그럴 필요는 없는데 뭔가 방향을 잡을 때 필요하다고 생각해서 그런 걸 조금 객관화시킬 필요는 있고 관광객이 많이 왔다 이래봤자 현실 이거는 전혀 다른 문제여서 이게 솔직하게 접근할 필요가 서로 있다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두 번째는 제주도에서 인상 깊었던 것의 하나는 카드사하고 연계를 해서 카드사에서 카드를 어느 지역에서, 그러니까 지역과 어느 업종에 카드를 쓰느냐에 따라 분석이 가능하다고 해요. 
  제주도는 전체가 실은 관광지기 때문에 그래서 뭔가 빈 곳은 채워 나가고 또 잘된 곳은 왜 그러는지 요인을 분석하고 이후 관광정책을 수립하는 데 있어서 그거를 반영하고 이렇다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이것도 고민을 하셔가지고 우리도 어디를 많이 가고 관광객들이 거기에서 뭘 먹고, 먹거리 이런 것도 그렇고 분석할 수 있는 객관적 데이터 이런 걸 찾을 수 있는 방법을 찾아주셨으면 좋겠다 이런 말씀을 드리고.
  마지막 한 가지는, 제가 최근에 신안 갈 일이 있어서 갔다 왔어요. 그런데 아까 어떤 위원님께서도 말씀하신 것 같은데, 제주도 얘기하시면서요
  우리는 실은 관람료 이런 거 되게 싸거든요. 관람료를 조금조금 받아요. 그런데 신안 같은 경우는 만원 이상 기본이 그래요. 65세 이런 분들은 상품권 다시 돌려주시더만요. 그래서 이걸 지역에서 소비할 수밖에 없게끔 하는 구조 이걸 가지고 있는데.
  그래서 저희도 고민이 필요하지 않을까 이런 생각이 듭니다. 관람료가 싸다고 해서 좋은 것만은 아닐 것 같고요. 
  한 가지는 관람료를 높게 받으려면 우리가 그만큼의 예를 들면 자연사박물관은 한번 리뉴얼이 됐습니다. 그런데 문예역사관 그쪽은 제가 봤을 때는 엄청 오래된 것 같아요. 거의 손을 안 대고 있는 이런 상황인데 이런 리뉴얼작업, 좀 장기적 안목에서 이런 걸 계획을 하실 때 고민하셔가지고 반영을 해 주시면 좋겠다. 이렇게 세 가지 말씀드리겠습니다.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김관호   최현주 위원님께서 근대역사1, 2관과 문화재와 관련해서 장애인 편의시설 설치에 따른 질의를 하셨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또 다른 질의할, 관광과 업무에 대해서 질의하실 위원님?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고경욱 위원님 아까 하신다고.  
고경욱위원   아닙니다.
  (「한다는 사람 하시오」하는 위원 있음) 
○위원장 김관호   추가로 더 있어요?
박창수위원   예.
○위원장 김관호   짧게 하십시오, 박창수 위원님.
박창수위원   과장님, 수고하십니다.
  아주 짧게, 위원장님께서 너무 말을 많이 한다고 짧게 시간을 한 20분 주셨으니까 20분 안에 소화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2023 목포해상W쇼 성과분석표 혹시 자료로 내셨지요? 
○관광과장 강광룡   해상W쇼는 아직,
박창수위원   평가발전 수립.
○관광과장 강광룡   마지막 계획이 11월 25일날 한 번 더 남아 있습니다.
박창수위원   저한테는 자료가 있는데 과장님한테는 자료가 없으신가요? 해상W쇼 성과분석 평가 및 발전전략 수립에 대해서 자료를 주셨는데, 자료를 못 받으셨나요?
○관광과장 강광룡   전에 했던 거, ’23년도 아니고 그전에 했던 것들을 용역으로 해서 W쇼에 대해서 용역을 줬던 것은 있습니다.
박창수위원   그걸로 한번 여쭤볼게요. 시간이 많이 없습니다마는.
  해상W쇼를 보기 위해서 방문객들이 목포에 오셔가지고 지출했던 비용이 있잖습니까? 그거는 대략 얼마 정도 분석 나왔나요? 해상W쇼를 보기 위해서 오셨다는. 
  용역심사위원회 그때 들어가서 내용은 알고 있습니다. 과장님한테 여쭤 보는 거예요.
○관광과장 강광룡   금액이 그때도 구체적으로, 김병원 교수님이 하셨는데요. 구체적인 금액을 이야기하셨는데 잊어먹었습니다.
박창수위원   제가 말씀드리겠습니다. 해상W쇼를 보기 위해서 숙박을 하시고 드셨던, 주차요금이라든가 이런 거 관련해가지고 1인 평균 7만 8,600원을 쓰셨다고 그때 교수님이 보고하시더라고요. 그래서 저하고 논쟁을 했던 기억이 납니다.
  이 분석표를 보면서 현실하고 맞는 얘기냐 의문이 들어서 여쭤보는 거예요.
○관광과장 강광룡   이번에는 전국체전하고 장애인체전을 했기 때문에 특별공연을 저번에 했고요. 매달 토요일날 했었는데 제가 주변에 물어보거든요. 제 옆에 앉아 있는 사람. 특히 아이들이 같이 오는 가정을 봐요. ‘어디에서 왔니?’ 물어보면 거의 대부분이 목포 아니에요. 광주에서 왔다하고 저쪽이나 다른 데, 하다못해 남악 쪽도 있고. 목포지만. 광주분들이 많더라고요. 그분들이 오시면 ‘어떻게 오셨소?’ 하면 이 W쇼 보러 왔대요. 그분들이 오셔서 밥도 먹을 것이고 하다못해 3인 가족이 왔을 경우에. 식사도 하시고 또 애들은 아이스크림 같은 거 먹겠지만 어른들은 차도 마시고 할 거 아닙니까? 이런 것들이 전체적으로 잡아가지고 그 교수님은 평가를 내린 것 같고.
  또 위원님도 그때 들으셨잖습니까? 거의 80% 정도가 광주분으로 나타났잖습니까? 외지분들 중에서. 아까 박효상 위원님께서 수도권에서 오신 분들은 3%밖에 안 되고 외지에서 온 사람들이, 목포 인근에서 오신 분들이 70, 80% 된다 하신 것처럼 광주분들이 많이 되더라고요.
  그분들 자체가 오시게 된다 하면 식사도 할 것이고 또 나름대로 음료수 같은 것 또 요즘에 평화광장에 차도 마실 것이고 또 차 마시다 보면 빵 같은 것 디저트 먹더라고요. 그런 가격들이 대충 잡은 것 같습니다.
박창수위원   그러면 굉장히 많은 도움이 되고 좋지요. 그 질문의 요지가 저번에도 용역심사를 하러 가가지고 교수님하고 논쟁이 됐던 게 뭐냐하면 설문조사 방법 자체가 해상W쇼를 보고 나오신 분들한테 설문조사를 하셨기 때문에 그거에 대한 답변으로만 대답하셨을 거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왜냐하면 해상W쇼를 보기 위해서, 관광객들이 목포라는 곳을 지정을 해가지고 오실 때 해상W쇼만 보려고 오시지는 않겠잖습니까? 여러 가지 예를 들어 공연도 보고 자연경관도 보고 이러려고 오셨는데 마침 해상W쇼를 하고 있어서 그걸 보고 나오신 분들한테 설문조사를 하니까 대충 비용이 얼마 정도나 들더냐 그랬더니 통계적인 금액이 7만 8,600원 정도 했다고 얘기를, 처음부터 그렇게 하셨으면 저하고 논쟁이 안 됐을 건데 해상W쇼를 보기 위해서 이 관광객들이 왔다라고 말씀을 하셨고 그러면 7만 8,000원을 쓰기, 이 쇼를 보기 위해서 오셨냐 그랬더니 그렇게 하셨다 하기에 저하고 논쟁을 했던 기억이 납니다. 
  과장님 말씀처럼 우리가 지금 현재 축제를 만들고 관광객을 유치하는 것도 지역 상권을 살리기 위해서 하는 일환이잖습니까? 
○관광과장 강광룡   맞습니다.
박창수위원   그런데 이런 것들이 정확한 데이터가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합니다.
  왜냐하면 아까 최현주 위원님도 말씀했지만 제주도 관광공사가 갔었을 때 그 부분을 듣고 깜짝 놀랐어요, 실은. 
  저번에 지역경제과를 불러놓고 제가 야단을 쳤습니다. 104회 전국체전 치르고 43회 장애인체전을 치른 이후에 또 많은 축제를 했잖습니까? 그러고 나서 목포가 경제적 유발효과가 얼마큼이나 있었냐? 그거를 여쭤봤더니 지역경제과에서 답변을 못 해요. 
  이렇게 얘기를 하더라고요. 제가 공무원 생활 오랫동안 했지만 이렇게 위원님처럼 질문하신 분들은 처음 들었고 보지를 못했다는 식으로. 굉장히 혼났어요, 저한테. 
  지역경제과는 무슨 과냐? 그리고 현재 우리 시장님께서 큰 체전을 다 치르시고 경제적 유발효과가 크다, 관광객이 엄청나게 많이 오셨다 이렇게 얘기했는데 그걸 뒷받침할 수 있는 자료가 없다는 거지요.
  과장님, 지금 현재 관광객이 어느 정도 오는지 그런 거는 모르잖습니까? 실질적으로. 아까 카드 사용하는 부분도 말씀하셔가지고 했던 부분인데 그것도 한국은행에서 통계지표를 내놓은 게 있어요. 통계지표를 내놓고 경제 유발효과라든가 이런 거 분석했던 것들이 있습니다. 
  왜냐하면 우리 지역에는 수출단지라든가 이런 거는 없지만 광양이라든가 동부권 쪽에는 그런 기업들이 있어서 하반기에는 수출이 어느 정도 나가지고 생산 유발효과가 어느 정도 됐고 이런 것들이 나와 있더라고요. 그런데 우리 지역에는 맞지 않더라고요.
  그래서 제가 말씀드리고 싶은 거는 관광공사가 됐든지 아니면 관광을 중점으로 할 수 있는 부서가 뭔가 하나 신설이 됐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해 봤어요. 
  목포가 지역도 좁고 뭔가를 할 수 있는 부분들이 관광 전문성이 있으신 분들이 자리 변동 없이 오랫동안 지속되면서 그거에 대해서 연구도 하고 했었으면 목포가 더 발전되지 않을까 하는 그런 생각을 해 봅니다. 
  이상 마치겠습니다. 
○관광과장 강광룡   감사합니다.
○위원장 김관호   박창수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또 다른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예」하는 위원 있음) 
  과장님, 지금까지 우리 위원님들의 질의에 대한 성실한 답변 감사드립니다. 
  수고 많으셨습니다. 
  이상으로, 관광과 소관 질의ㆍ답변을 모두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강광룡 관광과장님 이하 팀장님께서는 퇴실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원활한 회의 진행을 위하여 잠시 정회를 선포합니다. 
(15시 10분 감사중지)

(15시 25분 계속감사)

○위원장 김관호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다음으로 전국체전추진단 소관 업무에 대하여 행정사무감사 회의식 감사를 실시하도록 하겠습니다.
  전국체전추진단 소관 업무에 대하여 질의하실 위원님께서는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최현주 위원님.
최현주위원   질의는 아니고요. 체전이 끝나고 나서 어찌 됐든 뭔가 기록, 백서 같은 걸로 남겨야 될 상황들이 몇 가지 있을 것 같아서 그것만 몇 가지,
○전국체전추진단장 정지숙   저희가 지금 백서 제작은 추진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연말에 저희가 성과보고회도 따로 할 계획이고요. 지금 추진 중에 있습니다.
최현주위원   아마 제가 중간중간 전화도 많이 드렸고 여러 가지 민원사항과 관련해서는 그래서 다 알고 계시기는 할 것 같아요. 어쨌든 다들 너무 고생하셔가지고 수고하셨다는 말씀드리고요.
○전국체전추진단장 정지숙   위원님들께서 저희를 믿고 전폭적으로 지지해 주시고, 지원해 주시고 또 경기장 찾아오셔가지고 그 추운 날씨에 선수들 응원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성공 개최할 수 있었던 것은 관광경제위원회 김관호 위원장님과 위원님들 덕분이라고 가슴 깊이 감사드리고 있습니다. 
최현주위원   많이 고생하셨고 또 한 켠에 보이지 않지만 저는 시민들, 자원봉사하신 분들 노고가 굉장히 크다 이런 생각을 했고요.
  어찌 됐든 제가 장애인체전 같은 경우도 전국체전뿐만 아니라 쭉 돌았어요. 그분들 이야기는 일비 문제 이런 건 아닌 것 같습니다. 장애인체전 같은 경우는 당신들이 거기에서 장애인체전 선수를 보면서 감동했다, 그래서 울면서 응원하셨다. 자원봉사하시는 분들께서 그런 말씀도 되게 많이 하시더라고요. 
  일반체전하고 장애인체전을 자원봉사하시는 분들의 마음 자체가 굉장히 다르구나 이런 생각을 저도 했고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저희가 개선돼야 할 상황과 관련해서는 백서에 담아주셨으면 좋겠다 이거 때문에 말씀을 드립니다.
  사회복지과하고 이야기를 하려고 했는데 저하고 안 맞아서 제가 행감기간에는 만나지를 못했어요. 오셨는데 시간이 엇갈려가지고. 
  그때 4시간 근무라고 말씀을 하셨어요. 저도 확인해 보니까 자원봉사 같은 경우는 4시간 하시게끔 되어 있고 또 일비 지급금액이 있더라고요, 기준이.
  제가 현장에서 확인을 한 거로는 4시간 근무 이렇게 짧게 근무하시는 것은 아니었어요. 아침에 어쨌든간 장애인체전은 8시 반까지는 오셔야 하기 때문에 7시부터 준비하셔가지고 왔고 그다음에 저희가 식비나 이런 것도 나중에 지급됐잖아요. 그 상황에 본인들이 어쨌든 뭐 사다가 드셔야 되는 이런 상황이어서 이 부분은 조금 개선이 필요하지 않을까 싶고요.
  이게 사실 확인은 해 봐야 됩니다. 사실 확인은 해 봐야 되는데. 울산에서 오신 분들이 그런 말씀을 하셨다는 거예요. 전남이 재정적으로 울산하고는 비교도 안 된다라고 생각하기는 합니다마는. 울산은 5만원 정도 저기가 됐다, 그런데 전남은 이러냐? 이런 얘기가 된 것 같아요. 말이 돌다 보니까. 그래서 이런 거는 확인이 필요한데.
  자원봉사자 관련해서 돈의 문제는 아니고요. 마음으로 사람을 대하는 이런 태도와 자세 때문에 사람이 감동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런 점은 현장에서 나온 의견 제가 얘기 안 해도 많이 들어와 있을 거라고 알고 있어요. 농구장도 처음에는 본인들이 직접 땀 닦고 이러셨다고. 그래서 업무 관련해서나 운영 관련해서는 제안을 해 주셨으면 좋겠다라는 말씀드리고요.
  숙박시설 관련해서도 아마 이야기들이 됐을 것 같습니다. 
  우리가 처음에 시에서 연결시킨 데, 어디에서 선수단이 몇 명 오고 그다음에 여기는 가격 어느 정도 책정하고 이거는 크게 문제는 안 됐을 것 같은데 나중에 개별로 오신 코치분들이라든가 이런 분들 같은 경우는 숙박시설이 좋지도 않은 상황이었는데 이십 얼마씩 달라고 하니까. 제가 아는 분은 고향이 해남이어서 다행히 해남 집에 가서 자고 왔다. 
  그런데 이게 결국은 목포 이미지를 만드는 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아까도 관광과 할 때도 제가 말씀을 드렸는데 목포에서 어떤 거를 하든 간에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나 이런 게 함께 협조, 협력 이런 게 이루어지지 않으면 어렵다라고 보고요.
  공정가격, 음식이든 숙박이든 이런 거를 형성할 수 있는 뭔가, 이후에도 시민들의 의식 이걸 바꾸는 이런 거는 예전 이야기인 것 같고요. 뭔가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할 수 있는 이런 분위기 형성을 위해서 이건 고민을 해 주셔야 될 것 같습니다. 
  그리고 이것도 제가 이야기는 들었는데 미지급분 관련해서, 남양건설 이쪽 이것도 어쨌든간 시민들 또 일하시는 이런 거기 때문에 어떻게 보면 생계하고도 관련되고 이래서요. 이런 부분도 마지막까지 차질 없이 잘 지급될 수 있도록 당부의 말씀드리고.
  반다비체육관 같은 경우에는 어디에서 관리를 하시나요?
○전국체전추진단장 정지숙   잔여업무가 조직개편이 되고 나면 스포츠산업과로 추진단 업무가 다 갑니다.
최현주위원   넘어가지요. 그래서 지금은 어찌 됐든 간에 전국체전 이쪽에서 하시기 때문에 이거는 고쳐주셨으면 좋을 것 같아서 말씀을 드리는데.
  제가 반다비체육관 갔어요. 그때 배구 하고 계시더라고요. 그런데 보면 응원석이 일단은 한 줄밖에 없습니다. 축구장이나 이런 데와 다르게 되어 있어요. 그러다 보니까 많지가 않고 그래서 앞에 의자를 놔야 되는 상황이고요. 그런데 공간이 들어갈 수 있는 입구는 하나예요. 이쪽은 짧고 3분의 1이 여기 있으면 3분의 2가 저쪽에 있어가지고 이 통로로 들어가야 돼서 의자가 다 있기 때문에 다시 여기로 나오는 거 되게 힘들거든요.
  그래서 자원봉사하시는 분들이 사람들이 여기에서 넘어서 계속 온다는 거예요. 사고 위험도 있고 이런데 왜 출입구를 저렇게 한 군데로 했는지 이해가 안 된다, 저거는 개선을 해 주셨으면 좋겠다, 이런 제안을 하시더라고요. 현장에서 일을 하시다 보니까.
  이거 반다비체육관 부분은 스포츠산업과로 나중에 말씀을 해 주시든 그거는 판단해서 해 주시면 좋을 것 같은데. 이건 수정해 주셨으면 좋겠고요.
  어쨌든간 다들 고생하셨다는 말씀드리고 마치겠습니다. 
○전국체전추진단장 정지숙   감사합니다.
  이번에 성공 체전 이렇게 할 수 있었던 거는 위원님도 말씀하셨지만 연인원 3,600명, 순수인원 1,500명 그리고 자원봉사자분들의 큰 힘이고요. 2023명의 서포터즈분들 또 시민의식이 차량 2부제나 친절하게 맞이하는 거 또 교회, 목욕탕, 숙박업소, 음식점 다 플래카드를 걸고 환영해 주신 거 그런 것들이 복합적으로 돼서 성공할 수 있었다라고 생각합니다. 
  방금 말씀하신 그 공정가격이나 자발적으로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그런 것들은 좀 더 저희가 더 내년 체전에도 발전시켜서 할 계획이고요.
  반다비체육관은 저희도 가서 느꼈습니다, 위원님 가신 날 저도 그 의자에서 먼저 가서 전체적으로 봤고요.  
  그거는 좀 더 검토해서 개선될 수 있도록 검토해 보겠습니다. 
○위원장 김관호   최현주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또 다른 질의하실 위원님?
  박효상 위원님. 
박효상위원   방금 최현주 위원님께서 성과에 대한 부분은 다, 공론화 그런 부분은 다 말씀하셨고요.
  두 번 일하지 않게, 전국체전추진단에서 그동안 울산도 많이 다녀오시고 체전에 관련된 전 개최지도 그렇고 그런 정보에 관해서는 여기 계신 모든 분들이 어떠한 목포시청 공무원들보다도 더 많이 아실 거라고 생각이 돼요.
  어차피 누구나 다 아시겠지만 목포 재정의 어마어마한 부분을 이번 체전에 재원이 투여가 됐잖습니까? 그 부분은 어떻게 됐든 간에 목포의 자원으로 남았고요.
  그러면 사후 활용이 문제인데, 역시 아까 말씀하신 대로 그건 스포츠산업과 내년도에 조직개편하고 이관이 되면 거기 사실 문제이기도 해요. 
  그런데 아까 드린 말씀대로 두 번 문제가 되지 않아야 되려고 한다고 하면 어떤 누구보다 잘 아시는, 이 부분에 잘 아시는 공무원들 그렇게 해서 다음에 스포츠산업과나 아니면 체육시설사업소로 이관이 됐을 때 그런 그 시설들을 어떻게 잘 쓸 것인가, 활용할 것인가 그다음에 이전 개최지에서는 어떻게 썼으니 그런 말씀도 가서 해 주셔야 한다고 개인적으로 생각이 돼요. 
  그 부분들은 자료로 구성을 하셔가지고 자료를 그대로 업무를 이관할 때 같이 자료까지 업무를 인수인계해 주시면 두 번 일 없이 시간이 단축되지 않을까 생각이 됩니다. 
○전국체전추진단장 정지숙   그렇게 하겠습니다.
박효상위원   저 역시도 전국체전에 몇 분 고생하신 거 알고 있는데, 고생하신 거 알고 있는데 그 부분에 대해서는 저도 역시 동에서 활동하시는 통장님들 그다음에, 뭐 이번 기회로 ‘김연자 콘서트 내가 죽기 전에 언제 보겠냐’라고 하시는 분들도 되게 많으세요. 좋은 공연 많이 봤다고. 그러신 분도 많으시고.
  이번 체전이 꼭 체육뿐만 아니라 목포 시민들한테 문화적으로도 많은 성과가 있었다고 개인적으로 생각이 됩니다. 
  아무튼 지금까지 체전 마무리됐고 그동안 너무 노고 많으신 단장님, 팀장님 그리고 관련 주무관님들 너무나 고생 많으셨고.
  여기 성과에 대해서는 시에서 예산이 많이 없지만 만약에 혹시나 편성이 된다고 하면 이런 일 열심히 하고 잘한 사람들에게는 어느 정도 베네핏이 있어야 된다고 생각해요. 그런 것도 좀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 들고요. 
  하여튼 너무나 노고 많으셨고요. 고생하셨습니다. 감사합니다. 
○전국체전추진단장 정지숙   감사합니다.
○위원장 김관호   박효상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또 다른 질의하실 위원님?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정지숙 전국체전추진단장님, 고생 너무 많으셨고.
  이번에 목포 개항 이후에 처음으로 실시된 전국체전 또 전국장애인체전 보더라도 역대 지금까지 타지에서 열렸던 어느 경기보다 최고로 이번에 목포시를 방문한 선수단과 선수단 가족분들이라든지 최고로 많이 오셨다고 보여지고요. 또한 경기 결과도 너무나 많은 좋은 기록들이 쏟아졌다고 저는 보여집니다. 
  그런 의미에서 목포시가 이번 기회에 전국적으로 아주 좋은 이미지로 삼고 많이 알려졌고 그런 가운데서는 여기 계시는 정지숙 전국체전추진단장님과 천승환 팀장님 이하 직원분들의 노고가 대단히 많았다 하는 것을 저희 상임위 위원들이나 저나 느끼고 있습니다. 
  그동안 너무나 고생 많으셨고요. 성공적으로 잘 치렀다는 결과를 보더라도 너무 만족스럽습니다. 
  고생 많으셨습니다. 
○전국체전추진단장 정지숙   감사합니다.
○위원장 김관호   이상으로, 전국체전추진단 소관 질의ㆍ답변을 모두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전국체전추진단장님 이하 팀장님께서는 퇴실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원활한 회의 진행을 위하여 잠시 정회를 선포합니다. 
(15시 39분 감사중지)

(15시 41분 계속감사)

○위원장 김관호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다음으로 문예시설관리사무소 소관 업무에 대하여 질의ㆍ답변을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문예시설관리사무소 소관 업무에 대하여 질의하실 위원님께서는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최현주 위원님.
최현주위원   크게 막 저기할 거는 없기는 한데요. 두 가지만 말씀을 드릴게요.
  문화예술회관 쪽에도 수장고 있지요. 저희도 현지방문해서 본 적이 있거든요. 
  그러면 목포시로 기증되는 작품들은 거기에 다 있는 건가요? 
○문예시설관리사무소장 손영란   그러지는 않고요.
최현주위원   자연사박물관 쪽에도 있나요?
○문예시설관리사무소장 손영란   예. 저희한테 있는 건 175점이 있고요. 그림, 사진 이 종류가 많고요.
최현주위원   그러면 어쨌든간 남아 있는 작품들 같은 경우가 이런 표현이 적합하지 않을 수가 있는데 뭔가 작품성이라든가 이런 걸 봤을 때 그 당시에 저희가 듣기로는 약간 조금 고민이 좀 되는 지점이 있다라고 얘기를 하셨던 것 같아요.
  그러면 계속해서 뭔가 기증하시는 분들은 계속 있지요? 앞으로 늘어날 상황일 거, 전시회하시는 분들이 주로 거기다 기증하고 가시는 경우도 있는 것 같더라고요.
○문예시설관리사무소장 손영란   일단 기증하는 절차는 회계과에서 공유재산으로 잡히면 저희가 그 물품을 작품 같은 경우에는 시설이 되어 있기 때문에 저희가 보관하고 있고요. 저희한테 직접 기증하시지는 못하고요. 통해서 기증할 수 있습니다.
최현주위원   그러면 만약에 그거는 뭔가 판매라든가 뭔가 이렇게 해서 정리할 수 있고 이런 거는 회계과 업무인가요? 우리가 고민할 수는 없나요?
○문예시설관리사무소장 손영란   그건 아니고 저희한테 소관 위원회가 있습니다. 2009년에 위원회는 생겼는데 아직 한 번도 개최는 못 한 위원회가 있는데 그 위원회가 관리에 관한 자문위기 때문에 그 안에는 교수님들하고 의원님들 다 계시는데 미술 분야의 전문가도 있기 때문에.
  저의 생각으로는 말씀하신 부분들 검토를 해서 작품들을 검토해가지고 당시 가치와 지금의 가치를 판단해가지고 보관과 어떤 대상들을 구분할 필요는 있을 것 같습니다. 
최현주위원   그런 걸 좀 고민을 해 주시면 좋겠어요.
○문예시설관리사무소장 손영란   그러겠습니다.
최현주위원   안 그러고 그러다 보니까 시의회에도 걸어놓고, 물론 저희도 감상하고 좋습니다. 좋기는 한데 뭔가 체계적인 관리 이런 게 필요할 것 같고요.
○문예시설관리사무소장 손영란   한 번은 정리해야 할 것 같습니다.
최현주위원   그리고 자연사박물관 쪽의 수장고 쪽에 있는 것도 문화예술회관이나 이런 데하고 관계가 있는 건가요, 아니면 아예 별도로 기증이 된 건가요? 그쪽 수장고에 있는 거는?
○문예시설관리사무소장 손영란   기증된 지가 되게 오래된 작품들이 주류여서요. 보관 위주로 많이 하고 있는데.
  저희 소관 수장고는 관리하고 품번 해서 쭉 대장 관리하고 있는데 자연사박물관 쪽의 수장고는 제가 실은….  
최현주위원   그럼 이게 아예 별도네요?
○문예시설관리사무소장 손영란   그렇습니다.
최현주위원   관리 이런 거는.
○문예시설관리사무소장 손영란   예.
최현주위원   제가 이걸 왜 여쭤보았냐 하면 일단은 수장고에 저희가 보관을 많이 하잖아요. 그런데 문화예술회관 전시실 같은 경우는 다르기는 할 거 같아요. 거의 비지 않고 전시가 되는 거지요?
○문예시설관리사무소장 손영란   그렇지요.
최현주위원   계속해서요.
○문예시설관리사무소장 손영란   대관이 거의 완료됐다,
최현주위원   풀로 다 돼 있는 상황인가요?
○문예시설관리사무소장 손영란   풀로 됐다,
최현주위원   교체전시나 이런 것도 좀 고민을 해 봐야 되는 거 아니냐 때문에 말씀을 드렸는데.
  그러면 문화예술회관은 아예 공간 자체가 그럴 수 있는, 수장고에 있는 작품이든 아니면 기존에 쭉 있었던 작품 관련해서는 전시공간이 없기 때문에 굳이 그런 고민까지는 할 필요 없겠네요?
○문예시설관리사무소장 손영란   올해 같은 경우는 비엔날레까지 있어가지고,
최현주위원   수묵비엔날레.
○문예시설관리사무소장 손영란   두 달을 풀로 차지해버리니까 설치한다고 또 설치했던 거 치운다고 거의 석 달 가까이를 못 해버리니까, 이게 없는 해에는 저희가 자체 전시를 하거든요.
최현주위원   있는 작품을 가지고 계속,
○문예시설관리사무소장 손영란   예, 교체해가지고 하기는 하는데 지역 예술인들이 굉장히 전시를 하고 싶어 하셔가지고 그 부분들이 차여지면 저희는 빼는 그런 실정입니다.
최현주위원   요즘에는 수장고 같은 경우도 그냥 갇혀 있는 공간이 아니고요. 열려서 시민들이 볼 수 있는 공간으로 많이 리뉴얼 한다고 그래야 되나요? 그런 고민은 안 해 보셨을까요?
○문예시설관리사무소장 손영란   그때 수장고 보셨다시피 전부,
최현주위원   너무 좁기는 하지요.
○문예시설관리사무소장 손영란   차곡차곡 전부 모아놨는데,
최현주위원   맞아요, 상황이 그래가지고.
  알겠습니다. 어쨌든 우리가 소장하고 있는 작품 관련해서는 한 번은 체계적으로 점검해서 뭔가 정리할 거는 하고 이렇게 할 수 있으면 그건 해 주셨으면 좋겠다는 말씀드리고요.
○문예시설관리사무소장 손영란   예, 검토하겠습니다.
최현주위원   하나는 지금 계속해서 공연하시는 거 있잖아요. 올해 같은 경우는 몇 개 하셨을까요?
○문예시설관리사무소장 손영란   저희 기획공연 말씀하시나요?
최현주위원   예, 기획공연.
○문예시설관리사무소장 손영란   저희가 당초 계획했던 부분들이 조금 취소되고 해가지고, 원래 계획은 8개, 9개 편이 있었는데 지금 한국문예예술회관연합회라는 곳에서 보통 저희랑 같이 공모해가지고 저희가 기획전시하고 자체전시도 하는데 중간에 취소된 것도 있고 그렇습니다.
  현재까지 상반기에 주로 했고요. 하반기에는 최근에 춤 관련해서…. 
  (관계관, 자료 전달) 주말까지,
최현주위원   공연이요, 전시 말고요. 공연이요.
○문예시설관리사무소장 손영란   전시하고 전혀 별개로.
최현주위원   공연 말씀,
○문예시설관리사무소장 손영란   예, 공연입니다.
최현주위원   예전에도 이야기가 이 공연 관련해서 나오는 거는, 기왕에 하는 거니까 조금 질 좋은 작품이 왔으면 좋겠다라는 이야기는 계속되고 있는 것 같아요.
○문예시설관리사무소장 손영란   저희 발언권이 많지는 않더라고요.
최현주위원   그래요? 그럼 한국문예예술연합회에서 주도적으로 하는 건가요?
○문예시설관리사무소장 손영란   거기에서 방방곡곡이라 해가지고 예술성,
최현주위원   공모사업 같은 건가요?
○문예시설관리사무소장 손영란   그렇습니다.
최현주위원   저희가 주도적으로 할 수 있는 사업이 아니고.
○문예시설관리사무소장 손영란   예. 자체 저희 시비만 100% 하는 공연도 있기는 있는데 그거는 굉장히 적고요. 대부분,
최현주위원   그러면 우리가 주도성을 발휘해서 어떻게 할 수 있는 상황은 안 되는 거네요?
○문예시설관리사무소장 손영란   저희가 주도성을 하다 보면 너무 지역의 예술인들한테 치중될 공산이 크기 때문에 전국을 도시는 분들을 보통 그렇게 선정이 돼서 내려오고 있습니다.
최현주위원   그래요. 알겠습니다.
  그렇더라도 시민들이 좋은 공연 볼 수 있도록 신경을 써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김관호   최현주 위원님께서 수장고 작품 전시현황과 기획공연 등 운영 전반에 대하여 질의를 하셨습니다.
  수고 많으셨습니다.
  다른 질의하실 위원님?
  박효상 위원님.
박효상위원   소장님, 지금 저희 공연할 수 있는 공간이 사무소에 몇 개나 있지요?
○문예시설관리사무소장 손영란   저희가 부주산에 대공연장, 소공연장 있고 저희한테 공연장 갓바위에 한 군데 해서 세 군데 있습니다.
박효상위원   총 세 군데 있지요. 세 군데 음향이 다 설치되어 있지요?
○문예시설관리사무소장 손영란   예.
박효상위원   그죠? 다 설치되어 있지요?
  일단 제가 한 가지 짚고자 하는 것은 대공연장이고 소공연장이고 목포시 행사를 매번 그쪽에서 많이 하잖아요.
○문예시설관리사무소장 손영란   그렇습니다.
박효상위원   그런데 한 번도 공연장 음향을 써본 적이 없어요. 제가 지금까지 봤는데.
  그런데 그 공연장을 만들었을 때는 그 공연장 면적에 맞게 음향을 분명히 설치를 했을 거예요. 그런데 제가 다른 학예회나 따로 대관해서 봤을 때 음향이 너무나 적절하고 괜찮았거든요. 
  첫 번째 물어보는 거는, 전속업무 중에 음향감독 있고 무대감독 있잖습니까? 그분들이 전속업무인가요, 아니면 바뀌신가요? 그분들도요? 
○문예시설관리사무소장 손영란   음향 같은 경우에는 그전에 남도소리울림터라고 거기에서 근무를 오래 하셨던 분이 몇 년 전에 저희한테 근무하고 계시는데 그분은 그거만 하세요. 음향.
박효상위원   전속업무신가요, 그러면?
○문예시설관리사무소장 손영란   예.
박효상위원   그러면 무대감독.
○문예시설관리사무소장 손영란   무대는 저희 직원들이 인사이동에 따라서 대부분 바뀌고 있고요.
박효상위원   그러면 전문성은 조금 아무래도 직렬이 그 직렬이 아닌 분도 오실 거 아닙니까?
○문예시설관리사무소장 손영란   예. 일단은 거기에 계약직으로 계신 분들이 보조를 하시기는 하는데 실질적으로는 보조보다는 주요 직원들은 음향하고 조명은 아예 거의,
박효상위원   전속업무고.
○문예시설관리사무소장 손영란   고정돼 있으시다시피 하거든요. 그런데 무대는 그때그때 인사이동에 따라서 바뀌고 있습니다.
박효상위원   전문적으로 그거를 보신 분들이 일단 전속업무를 보시고 그거는 맞는 것 같고. 무대감독만,
○문예시설관리사무소장 손영란   기술직들이, 시설직들이,
박효상위원   그거는 보셔야 될 것 같아요. 이것도 역시 무대 관련된 업을 하시는 전문인이 오셔가지고 이것도 전속업무를 보셔야 될 것 같지요?
○문예시설관리사무소장 손영란   예, 그렇습니다.
박효상위원   그거는 사무소에서 일을 보셔야 될 것 같아요.
○문예시설관리사무소장 손영란   검토 보고하겠습니다.
박효상위원   (관계관을 향해) “그리고 일단 주무관님, 우리 사무실 주무관님. 목포시 전체 행사 관련돼서, 행사 관련돼서 음향 장소 있지요? 대관하는 공연장, 목포시가 가지고 있는 산하 공연장에 돼 있는 모든 행사, 했던 행사들 그다음에 그 행사 관련된 음향 사업계획서랑 견적서랑 해가지고 그 사업목록까지 해서 규격이랑 출력, 기종 다 해서 그거 한번 해 주시고요.”
  사무소도 역시 공연장에 있는 음향에 관련된 규격이나 출력이나 다 있을 거 아닙니까? 
○문예시설관리사무소장 손영란   있습니다.
박효상위원   그 품목 이름도 있을 거 아닙니까? 그걸 보면 정확히 목포시에서 대관, 꼭 음향을 렌탈 안 해도 안 들어가도 충분히 할 수 있는데도 불구하고 혹시나 몰아주기사업이나 선심성사업이나 할 수 있다고 제 생각에는 느껴져요.
  이거는 사업소하고 상관없는 얘기예요. 제가 보고자 하는 것은 사업소에서 충분히 그 면적에 처음에 설치를 할 때 규격에 맞게 음향도 설치했을 건데 만약에 안 됐다고 하면 추가 설치해야 되는 것이고 만약에 됐다고 하고 지금도 사용하는데 큰 무리가 없는데 했다고 하면 이거는 다른 과에서 책임을 져야 될 부분이고요.
  최현주 위원님께서 아까 기획공연도 말씀드렸는데. 목포시에서 작년에 재작년에 공연했을 때 상당히 질 떨어지는 기획공연이 와가지고 말썽이 많은 일이 있었어요. 온라인으로도 많이 보시고 문화적 수준이 많이 올라가 있습니다. 
  그러니까 기획공연 할 때는 어차피 위원회 꾸려서 하지요? 선정위원회 꾸려서 하지요? 선정위원회 할 때도 사무소에서 선정위원들을 역시, 그래도 선정위원들이 문화에 대해 좀 알고 예술에 대해 감각 있으신 분들을 추천해 주시라고 말씀 좀 드려서 그분들이 선정과정에서 질 높은 공연을 선택해서 목포 시민들이 문화를 향유할 수 있게 그 부분 부탁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김관호   박효상 위원님께서 공연장소, 음향설치 등 무대 관련 현황실태에 대하여 질의하셨습니다.
  수고 많으셨습니다. 
  다른 질의하실 위원님?
  박창수 위원님. 
박창수위원   수고하십니다.
  혹시 소장님 조례 갖고 계신가요?
○문예시설관리사무소장 손영란   예.
박창수위원   조례에 대해서 여쭤보겠습니다.
  조례에 보시면 8조 사용료 감면에 대해서 나오잖습니까? 거기에 보면 국가, 이 국가의 의미는 어디에서부터 어디까지입니까? 
○문예시설관리사무소장 손영란   국가에서 해당하는 법령에 장애인은 몇 프로를 깎아라, 65세 이상 어르신들은 깎아라 이런, 국가라고 보고 있습니다. 상위법령으로.
박창수위원   그러니까 국가의 의미가 어디까지시냐고.
○문예시설관리사무소장 손영란   전 나라를 말하고,
박창수위원   다른 데 지자체 조례를 살펴봤어요, 이 항목 때문에. 다른 데는 서울이라든가 원주, 구미 이런 데는 국가기관으로 변경을 했더라고요.
  그러면 국가라는 의미가 여기에서 명시하는 것이 개념이 소방서, 경찰서, 군부대 이런 거를 얘기하는 건지 명확하지 않잖습니까? 개정을 좀 해야겠지요? 
○문예시설관리사무소장 손영란   그러겠습니다.
박창수위원   왜냐하면 제가 이걸 왜 말씀드리냐면 다른 지자체 사례를 뒤져봤어요. 그랬더니 다른 지자체는 국가기관으로 다 변경을 했더라고요.
○문예시설관리사무소장 손영란   그게 맞는 것 같습니다.
박창수위원   저도 개정을 할 수가 있는데 지금 현재 소장님이나 직원분들이 그런 개념을 아셔야지 이용객들이라든가 이런 부분들이, 일하시는 데 불편하지 않으셨습니까?
○문예시설관리사무소장 손영란   좀 더 세심하게 하겠습니다.
박창수위원   지금까지 한 번도 이 부분에 대해서, 이거 민원이 접수됐었어요. 그래가지고 제가 이 자료를 보고 다른 지자체도 살펴봤더니 이 부분으로 논란이 있었더라고요.
  그래서 이 부분은 내가 봤을 때 조속히 개정을 해가지고 국가기관으로 했으면 좋겠다.
○문예시설관리사무소장 손영란   그러겠습니다.
박창수위원   사용료 면제 부분도 이 부분도 명확히 살펴주셔가지고 조례 개정할 때 명확하니 명료하게 알아먹을 수 있게끔 상세하게 했으면 좋겠다.
○문예시설관리사무소장 손영란   예, 그러겠습니다.
박창수위원   그 부분을 약속 지켜주십시오.
  감사합니다. 
○위원장 김관호   박창수 위원님께서 조례 관련 제8조 3호 관련에 대해 질의하셨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다른 질의하실 위원님?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고경욱 위원님.
고경욱위원   과장님, 수고 많으십니다.
  문예시설관리사무소에서 관리하는 공유재산 현황 및 임대수수료 수입현황을 봤는데.
  지금 몇 개소가 있습니까? 
○문예시설관리사무소장 손영란   문예회관 바로 옆에 있는 매점이랑 해서,
고경욱위원   5개소 있습니다.
○문예시설관리사무소장 손영란   예, 5개소 있습니다.
고경욱위원   좀 이상한 게 있어서. 단체 이름은 거명 않고 하도록 하겠습니다.
  97.2평이면 거의 3평 정도 됩니다. 97.2㎡면 3평 정도 되는데 연납 88만 8,000원. 그리고 또 하나 밑에는 17㎡ 5평인데 여기는 15만 9,000원. 그 밑에 42.9 약 13평, 여기는 39만 5,000원, 연납. 그리고 매점 여기는 12평 정도 되는데 2,320만원. 그리고 밑에 전수관은 무상. 
  이게 평수에 따라서 거의 좀 비슷해야 된다고 생각하는데 천차만별이다, 계산법이. 
○문예시설관리사무소장 손영란   시설명을 위원님께서 말씀을 안 하셔서 저도 그렇게 말씀드리면 평당으로만 단순하게 보기에는 상업을 하시는 매점하고 또 예총이나 이런 분들이 예술 활동하기 위해서 사용하고 계시는 분들의 그런 차이로 그렇게 되어 있는 것 같고.
  또 한 곳에 무상인 경우는 인간문화재이신 분도 있고 그러셔가지고 단순하게 평으로만 임대료를 부과한 내용은 아니라고 보고요.
  자세한 부과기준이 있었는지는 허락해 주시면 자료로 제출하겠습니다. 
고경욱위원   그렇게 해 주십시오. 그리고 대부기간도 되게 궁금하더라고요. 대부기간은 이 5개소 중에 가장 오래된 곳은 언제쯤부터나 사용했을까요?
○문예시설관리사무소장 손영란   개관 이래로 저희가 26년 정도 된, 개관이 됐습니다, 문예회관이. 개관부터 들어와 있는 단체도 있고요. 시립도 들어와 있고 그래서 최초 입주일도 자료로 제출하겠습니다. 죄송합니다.
고경욱위원   2006년에 했으면 지금 17년. 아니, 23년. 그럼 거의 15년 이상 사용했다는 결론이 되겠네요.
  그리고 수의계약에 대해서 이게 1,000만원 초과하는 부분에서, 과장님 오신 지 얼마 안 되신 걸로 알고 있지만 1인 업체가 중복으로 너무 용역을 많이 했다. 예를 들어 화장실 용역 같은 경우는 거의 정해진 것 같고. 
  그다음에 방금 전 박효상 위원께서 음향기 관련해서 개보수 같은 것도 물어봤는데 세 차례 정도 교체하고 구입했던 내용이 있습니다. 
  그런데 살펴봐야 되는 게 이 업체가 과연 이 물품을 판매할 수 있는 곳인지 이것도 면밀히 살펴봐야 될 것 같고. 
  경기도 같은 경우는 용역업체를 1년에 한 업체당 3회 이상 하지 못하도록 규제를 해 놨습니다. 제가 엑셀로 정리했는데 거의 색깔이 벌겋습니다. 중복값으로 계산했는데.
  이 용역에 관련해서 각 부서의 과장님들이나 많이 생각을 해 보셔야 된다. 어떻게 보면 인습과 답습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렇게 일을 못 하신 분들은 박탈감이고 일을 많이 하신 분은 삼자들이 봤을 때 부정한 특혜로 보일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용역이나 물품관리에서 더 심혈을 기울여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문예시설관리사무소장 손영란   그러겠습니다.
고경욱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관호   고경욱 위원께서 공유재산 현황 및 임대수수료 및 대부기간 등과 관련해서 질의를 하셨습니다.
  수고 대단히 많으셨습니다. 
  다른 질의하실 위원님?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안 계십니까? 
  이상으로, 문예시설관리사무소 소관 질의ㆍ답변을 마치겠습니다.
  손영란 문예시설관리소장님 이하 팀장님께서는 퇴실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원활한 회의 진행을 위하여 잠시 정회를 선포합니다. 
(16시 02분 감사중지)

(16시 03분 계속감사)

○위원장 김관호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계속해서 체육시설관리사무소 소관 업무에 대한 회의식 행정사무감사를 이어가도록 하겠습니다. 
  체육시설관리사무소 소관 업무에 대하여 질의하실 위원님께서는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박창수 위원님.
박창수위원   소장님 수고하십니다.
  혹시 조례 갖고 계신가요? 
○체육시설관리사무소장 김형호   지금 안 가져왔습니다.
박창수위원   조례 안 가져오셨어요? 조례 관련해서 지금 현재 보면 체육시설 사용료 감면이라든가 이런 내용 중에 국가라고 표시가 되어 있어요.
  국가기관은 어디 기관을 말하는 거지요? 
○체육시설관리사무소장 김형호   정부기관을 말합니다. 행정안전부라든지 이런 기관이요. 경찰서.
박창수위원   경찰서. 그러면 국가기관으로 바꿔야 되잖겠습니까?
○체육시설관리사무소장 김형호   명칭을요?
박창수위원   예, 국가라고만 지금 명시가 되어 있잖아요.
○체육시설관리사무소장 김형호   일리 있습니다.
박창수위원   그렇지요? 국가라는 그게 도대체 어디에서 어디까지 국가의 소관인지 그래서 여쭤보는 거예요.
○체육시설관리사무소장 김형호   예, 맞습니다.
박창수위원   그래서 현재 보니까 이게 실은 민원이 하나 들어와가지고 조례를 살펴봤더니 타 지자체도 이 부분 가지고 논란이 있어서 국가기관으로 전부 개정을 다 했더라고요.
○체육시설관리사무소장 김형호   그렇게 하겠습니다.
박창수위원   서울이라든지 구미라든지 원주라든지. 그런데 목포는 아직도 국가라고 되어 있고. 또 사용료 감면 부분에서도 국가라고만 명시되어 있지 국가, 다른 지자체 이렇게, 지방자치단체 이렇게 명시가 되어 있는데 개정이 필수적일 것 같은데.
  정확히 이거를 상세히 보셔가지고 개념이 명확하지 않으니까 업무처리에 혼선이 있을 것 같아요. 
  지금까지 하시면서 그런 혼선이 없었습니까? 
○체육시설관리사무소장 김형호   그거에 대해서는 별로. 우리가 정부기관으로 인정하기 때문에 크게 문제는 없었습니다.
박창수위원   국가를 국가기관으로 용어 개정했을 필요가 있는데. 소장님도 그렇게 생각하시지요?
○체육시설관리사무소장 김형호   예, 그렇게 하겠습니다.
박창수위원   감사합니다.
○위원장 김관호   박창수 위원님께서 조례와 관련하여 체육시설 사용료 부분에 대한 국가는 광범위하니 국가기관으로 용어 정의를 변경해달라 하는 질의를 하신 것 같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또 다른 질의하실 위원님?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안 계세요?
  이상으로, 체육시설관리사무소 소관 질의ㆍ답변을 모두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김형호 체육시설관리소장님 이하 팀장님께서는 퇴실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원활한 회의 진행을 위하여 잠시 정회를 선포합니다. 
(16시 06분 감사중지)

(16시 20분 계속감사)

○위원장 김관호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계속해서 목포자연사박물관 소관 업무에 대하여 회의식 행정사무감사를 이어가도록 하겠습니다.
  자연사박물관 소관 업무에 대하여 질의하실 위원님께서는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최유란 위원님. 
최유란위원   수고 많으십니다.
  서류식 때도 여쭤보기는 했었는데 저는 어린이바다과학관에 대한 부분입니다. 
  어린이바다과학관이라고 하는 형태로 우리나라에 있는 게 여러 개가 있습니까? 
○목포자연사박물관장 주석재   개관 당시에는 저희가 전국 최초라고 홍보도 많이 하고 그랬었거든요. 지금은 몇 군데 더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최유란위원   그럼 몇 군데라고 하시면 모든 지역에 있거나 그렇지는 않다는 이야기겠네요?
○목포자연사박물관장 주석재   예.
최유란위원   그럼 전남지역에는 몇 개 있나요?
○목포자연사박물관장 주석재   전남지역은 해남 쪽에 한 군데 있는 것 같고. 저희가 아마….
  (「광주에도 있습니다」하는 이 있음)  
최유란위원   광주에 있습니까?
○목포자연사박물관장 주석재   해안 쪽에.
최유란위원   알겠습니다.
  어린이바다과학관과 관련해서 제가 받은 여러 가지 이야기가 너무 있는 콘텐츠가 오래됐다라고 하는 것과 가서 해 보려면 고장 나서 쓸 수가 없더라. 특히 아이들을 데리고 체험하러 가신 학부모들의 말씀이 그러셨습니다. 
  그리고 또 하나는 너무 오래된 노후화된 콘텐츠여가지고 저거는 유치원생 정도나 쓰지 거기 가서 유치원생 이상이면, 초등학교 이상이면 요즘 온라인 문화가 발달해 있잖아요. 그런 속에서 봤을 때 어린이바다과학관에 있는 전시콘텐츠 자체가 너무 노후화됐다라는 이야기를 이구동성으로 하시더라고요. 그래서 심각하게 생각을 해서 서류식 때 여쭤봤던 건데. 실제로 그러더만요. 
  이것이 설치된 게 몇 년입니까? 
○목포자연사박물관장 주석재   서류식 감사할 때 위원님하고 말씀을 나누는 도중에 느낀 바가 많이 있었고요. 저를 포함한 직원들이 너무 그동안 소극적으로 업무를 처리하지 않았나 반성도 했습니다.
  사실 전시콘텐츠가 45가지 있거든요. 그런데 그중에서 44가지가 개관할 당시에 있던 콘텐츠입니다. 
  아마 그동안은 유지보수업무에 치중하다 보니까 교체라든지 이런 걸 생각 못 했던 부분도 있습니다. 
최유란위원   개관한 날짜가 언제입니까?
○목포자연사박물관장 주석재   2013년 2월 5일입니다.
최유란위원   그러면 대부분의 콘텐츠 자체가 이미 10년이 넘은 그런 부분이란 이야기시잖아요.
  행정사무감사에 기본적인 업무분장을 주셨는데 여기에 보면 콘텐츠 개발, 콘텐츠 운영 이런 것과 관련한 담당업무들을 맡고 계신 분들이 충분히 있더라고요. 
  그래서 제가 생각할 때는 내부에서 그렇다면 콘텐츠를 바꿔야 된다. 이게 10년이 됐으면, 10년이면 강산도 변한다고 하는데 요즘 같은 특히 과학의 세대는 과학의 변화가 굉장히 빠르잖아요. 
  이게 어린이바다과학관이라고 하는 부분은 어떻게 보면 바다와 연관된 어린이 과학자를 우리가 상상하면서 그들에게 조금 더 정보를 제공한다거나 체험하게 한다거나 이런 의미가 있다면 다른 곳보다 훨씬 더 신속하게 콘텐츠가 최신의 콘텐츠로 앉혀지는 게 필요하지 않는가 하는 생각 하나. 
  두 번째는 저희가 저출생 문제를 이야기를 하면서 아이를 많이 낳아야 한다라고 이야기하는데 실은 아이를 낳아서 이런 것들도 체험할 것도 많고 예를 들면 주변에 아이를 키우기 위해 굉장히 좋고 적절한 환경이 주어져야만 아이를 낳을 수 있는 거잖아요.
  그래서 저는 어린이바다과학관이 그런 여러 가지 면에서도 굉장히 중요한 의미가 있는데 이 콘텐츠 자체가 10년이 돼버렸다고 한다면 서류식 감사 때 말씀해 주신 내용은 교체는 못 하고 거의 수리 정도만 해 왔다라는 부분인데 이것이 전면적으로 현재 상황에서는 예산과 관련해서 엄중한 상황이라. 
  어떠신가요? 어떤 계획을 가지고 계신지, 콘텐츠를 바꾸기 위해서. 
○목포자연사박물관장 주석재   위원님 말씀 충분히 이해를 했고요.
  앞으로 예산부서하고 소통도 하고 혹시 공모사업 있으면 적극적으로 참여해서 콘텐츠 자체를 바꾸는 걸로 그렇게 노력하겠습니다. 
최유란위원   예, 알겠습니다.
  이것이 담당 과나 팀에서 다 할 수 있는, 자연사박물관팀에서 할 수 있는 임무와 한계가 거기에 다 주어져 있다고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다만 이것에 대해서 이게 10년이나 됐으면 전체적으로 바꿔야 한다라고 저 같은 경우에는 생각을 하는데 그런 생각들이 자연사박물관 내부에서 그때그때마다 평가되고 분석되어서 그리고 최신의 콘텐츠들에 대한 것들을 가지고 계속적으로 말씀하셨던 것처럼 예산부서와 이야기하고 그다음에 공모사업도 내고 이런 지속적인 노력이 그동안에 있었어야 하지 않는가라는 생각이 드는데, 그동안 그런 노력들은 얼마나 있었습니까? 
○목포자연사박물관장 주석재   저희 직원들은 한다고 했는데 아무래도 가장 중요한 것은 예산 부분이라 미흡했던 건 사실입니다. 더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
최유란위원   알겠습니다. 힘드시겠지만 좀 더 노력해 주셨으면 좋겠고요.
  이게 전체적으로 바뀌었으면 좋겠어요. 벌써 10년이 됐다면 이것을 어떻게 과학적인 콘텐츠라고, 최신의 정보라고 바라볼 수 있을까 싶어서.  
  제가 좀 요청드리는 것은 이와 관련해 앞으로 예산부서와 소통하시고 공모사업도 하시는 것과 관련해서 계획을 잡으셔서 어떻게 하시겠다고 알려주시고―저희 상임위에도―그리고 그때그때 변화된 부분이 있으면 저희한테 알려주십시오.
  그래야 저희도 지역에서 만나는 지역주민들께 ‘어린이바다과학관이 이렇게 바뀌었습니다. 놀러 가십시오’ 이렇게 이야기할 수 있고 하는 거잖아요. 그래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목포자연사박물관장 주석재   좋은 지적 감사합니다.
최유란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관호   최유란 위원님께서 어린이과학관 전시콘텐츠 설치현황 건에 대해서 질의를 하셨습니다.
  수고 많으셨고요.
  다른 자연사박물관 소관 업무에 대하여 질의하실 위원님? 
  박창수 위원님. 
박창수위원   관장님 수고하십니다.
  2022년도 행정사무감사에서 시정ㆍ권고 받으셨지요? 그 이야기는 잘됐는지 확인 한번 해 보려고. 자료를 주셨어요.
  박물관 정비는 마무리 다 하셨나요? 
○목포자연사박물관장 주석재   그 당시 문예역사관 노후시설 정비가 필요하다 말씀하셨는데요. 2,700만원 정도 사업비를 들여가지고 내부 보수공사하고 전시실 벽면 도장공사, 옥상 방수공사를 시행 완료했습니다.
박창수위원   완료하셨어요? 그러면 그거를 자료로 제출해 주시고.
○목포자연사박물관장 주석재   잘 알겠습니다.
박창수위원   정비내역서라든가 이런 부분들. 그리고 자연사박물관, 도자박물관, 문예역사관의 다중언어시스템 그건 어떻게 하셨어요?
○목포자연사박물관장 주석재   현재는 영문으로 리플릿이 나가 있고요. 전시관 패널 제목도 전부 영문으로 표기되어 있고 네임택도 외국어로 표기되어 있고.
  현재 관광거점추진단에서 서남권 스마트 도슨트 시스템 고도화사업을 진행 중에 있거든요. 이것이 11월 말에 완료가 되면 전시물 안내라든지 이것이 충분히 될 것으로 이해하고 있습니다. 
박창수위원   그럼 다른 것들은 다 마무리되셨고 이것만 아직 안 되었군요. 된 거는 자료로 제출해 주시고요.
○목포자연사박물관장 주석재   그렇게 하겠습니다.
박창수위원   하나만 더 여쭤보겠습니다.
  6월 7일날 저희가 관광시설에 대한 통합이용권 그거를 조례 개정을 했어요. 자연사박물관, 어린이바다과학관 이런 데 해가지고 통합패키지로. 상품 이렇게 해가지고 관광객들을 유치를 많이 해 보자. 
  그거 지금 시행하고 계신가요?  
○목포자연사박물관장 주석재   그거 시행하고 있습니다.
박창수위원   하고 계세요? 어떤 식으로 하고 계신가요?
○목포자연사박물관장 주석재   조례 개정 그때 ‘시장이 감면을 할 수 있다’ 이 내용만 집어넣은 거 아닙니까?
박창수위원   예, 지금 어떤 식으로 이용객들을,
○목포자연사박물관장 주석재   그런 사안이 있으면 하는데 아직 그런 사안이 없습니다. 요청을 하면 저희가 감면을 하고,
박창수위원   조례는 개정이 됐는데 통합이용권은 아직까지 이용하시는 분은 한 분도 안 계신다.
○목포자연사박물관장 주석재   필요시에 저희가 그 조례를 적용해서 감면한다 그런 뜻이지요.
박창수위원   언제든지 준비는 되어 있는데 아직까지 시행을 안 하고 계신다는 얘기지요?
○목포자연사박물관장 주석재   예.
박창수위원   좋은 조례 같은데 활용을 많이 높여가지고 관광객들 유치하는 데 도움이 안 될까요? 홍보를 하셔야 되는 거 아닌가요? 어떤가요? 관광객들이 오시는 것들은.
○목포자연사박물관장 주석재   만약에 조례 개정 취지가 만약에 순천만정원박람회를 한다 그러면 그 입장표 하나를 가지고 우리시 자연사박물관을 오면 감면해 주겠다 그런 뜻이거든요.
  아마 추진부서에서 저희한테 요청하든지 그래야만 될 것 같습니다. 
박창수위원   그럼 지금 전혀 협업이 안 되고 있습니까?
○목포자연사박물관장 주석재   그런 요청한 사례가 있습니다.
박창수위원   그런데 이런 것들이 활용화가 돼가지고 외부에서 관광객들이 왔을 때 같이 효과가 나타나야 되는데. 그래서 제가 현재 그 조례를 개정해 놓고도 어떻게 진행되고 있는지 어떤 부서에서도 그런 얘기를 안 해 줘요.
○목포자연사박물관장 주석재   위원님께서 조례 개정하신 이유는 그전에는 조례에 근거 없이 입장료 감면을 해 줬거든요. 그것을 근거를 마련하시려고 아마 조례 개정하신 거로 이해하고 있습니다.
박창수위원   물론 그렇지요. 그런데 이것도 홍보가 잘돼가지고 많은 분들이 이용을 해 주실 때 도움이 되자고 하는 그런 취지에서 했던 것 같은데.
  이거는 해당부서하고 상의하셔가지고 사용하는 데 많은 분들이 혜택을 볼 수 있게 이렇게 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입니다마는. 
○목포자연사박물관장 주석재   그렇게 하겠습니다.
박창수위원   관장님 생각도 똑같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목포자연사박물관장 주석재   같은 생각입니다.
박창수위원   활성화가 잘돼야지. 목포가 관광객이 지금 감소하는 추세거든요. 전체적으로 봤을 때. 이런 걸 통해서 조금이라도 증대가 된다면 도움이 되지 않겠습니까?
○목포자연사박물관장 주석재   잘 알겠습니다.
박창수위원   하여간 그 부분은, 아까 했던 부분은 자료를 제출해 주시고요.
  감사합니다.  
○목포자연사박물관장 주석재   고맙습니다.
○위원장 김관호   박창수 위원께서 자연사박물관 소관 2022년 행정사무감사 시정ㆍ권고 지적사항에 대한 처리현황 등에 대해서 질의를 하셨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다른 자연사박물관 소관 업무에 대해서 질의하실 위원?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최현주 위원님. 
최현주위원   빨리 끝낼….
  자연사박물관의 출발이 어떤 건가요? 자연사박물관이 만들어진 출발점이.
○목포자연사박물관장 주석재   그때 향토문화관?
최현주위원   그죠?
○목포자연사박물관장 주석재   2004년도에 향토문화관 개관하면서,
최현주위원   1983년에 향토문화관에서 출발이 돼서 어떻게 보면 지금의 자연사박물관까지 쭉 가게 되는 출발점은 그때였다라고 생각하거든요. 그죠?
  그러면 향토문화관은 어떻게 만들어졌어요? 왜, 이유가?  
○목포자연사박물관장 주석재   그 스토리까지는 제가 잘 모르겠는데. 향토문화관으로 1983년도 개관해서 운영이 되다가 자연사박물관이 2004년도에 정식으로 오픈을 하면서 향토문화관을 문예역사관으로 개칭하고 현재까지 운영되는 걸로 그렇게 알고 있습니다.
최현주위원   제가 알기로는 허건 선생님이 수석을 2,000석 정도를 기증하면서 그걸 전시를 해야 되고 이래서 출발점은 그렇게 됐다라고 알고 있거든요.
  그래서 작년 행감 때도 거기를 쭉 한번 방문을 했었어요. 그래서 문학박물관부터 해서 쭉 돌았고. 이번에도 손혜원 전 의원님이 하시는 자개 전시회 때문에 가서 문예역사관까지 해서 돌아봤거든요. 
  제가 이 말씀을 왜 드리냐 하면 자연사박물관 같은 경우는 한 번 리뉴얼작업을 했지요? 관광거점예산으로 했나요? 한 번 했지요?
○목포자연사박물관장 주석재   예.
최현주위원   그런데 문예역사관 여기는 제가 작년에 갔을 때도 그러고 거의 들어갔을 때 왜 왔냐라고 누구 하나 관심이 별로 없는 곳이더라고요. 올라가는 계단부터 해서 건물 자체가 굉장히 많이 헐어 있다라는 표현이 맞는지 모르겠는데 그런 상황이었어요.
  그래서 어쨌든 저희가 기증을 받은 거고 이에 대해서는 관리나 이런 것도 되게 중요한 문제일 것 같거든요. 
  자료 주신 걸로 보니까 수장고에 소장하고 있는 1만 5,970점 정도가 있네요. 지금이요. 그러면 수석 같은 경우는 2,000점, 1,879점인갑네요? 기증 받았던 저기가. 당시에 2,000점 받았다고 하는데 정확하게는 1,879점인가 보네요. 
○목포자연사박물관장 주석재   1,879점.
최현주위원   그러면 113점이 전시관에 있고 1,766점은 수장고에 있나요?
○목포자연사박물관장 주석재   예. 아무래도 전시할 가치가 있는 것은 밖에 나와 있고 조금….
최현주위원   전시할 가치가 없다라고 판단되는 것은 다 수장고에 있나요?
○목포자연사박물관장 주석재   없다 보다는 조금 낮다 이렇게 표현하겠습니다.
최현주위원   그러면 이걸 가지고 혹시 교체전시나 이런 거는 하셨을까요? 예를 들면 수석도 테마별로 뭔가 있을 것 같은데 그거 관련해서 교체전시는 이루어졌어요? 10년 넘게 제가 알기로는 그대로 가고 있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목포자연사박물관장 주석재   교체전시는 한 적은 있답니다.
최현주위원   언제 하셨을까요?
○목포자연사박물관장 주석재   담당팀장님이 좀….
○위원장 김관호   김보성 연구팀장께서는 발언대에 나오셔가지고 발언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연구팀장 김보성   수석은 저희가 상중하로 전문가 분류를 거친 적이 있습니다. 그래서 전시는 상에 해당되는 전시품만 전시하고 있고.
   자주 있지는 않지만 중간에 수석이 먼지나 이런 것 때문에 광택이 사라질 경우에 교체하는 상설적인 작업이 있고 2006년경에 수석인협회하고 연합해서 교체전시를 한 적이 있습니다. 자주 하는 건 아닙니다. 
최현주위원   자주 하시는 건 아니고. 특히나 저희가 기획의도를 가지고 하는 건 아니잖아요. 그렇지요?
○연구팀장 김보성   맞습니다.
최현주위원   2006년에 하셨다는 건 거의 10년 가까이는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
○연구팀장 김보성   상설적인 교체만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최현주위원   알겠습니다. 그런 상황이고요.
  그다음에 여기에서는 홈페이지나 이런 데 들어가 보니까 운림산방 4대 전시실이라고 하시더라고요. 그래서 거기도 가봤어요. 그런데 어쨌든 귀한 작품인 거지요? 관리가 잘되고 있나요? 
○목포자연사박물관장 주석재   아주 잘되고 있다 이렇게는….
최현주위원   제가 봤더니 허영 선생님의 매화병풍도, 곰팡이가 끼어 있는 것 같아요. 제가 전문적이지 않기 때문에 전문적으로 보실 수 있는 분한테 부탁드려서 진짜로 제가 봤을 때는 이거 곰팡이인 것 같은데 확인을 해 주시라고 했어요. 그래서 곰팡이다라고 그렇게 말씀하시더라고요.
  저는 어떻게 보면 굉장히 귀한 작품인데 이게 이렇게 관리되는 것과 관련해서는 심각한 고민이 필요하다라고 생각하거든요. 
  이런 상황까지 오는 거는 왜 그럴까요? 
○목포자연사박물관장 주석재   저희가 그 부분까지는 미처 살펴보지 못했는데요. 앞으로는 더 유념하겠습니다.
최현주위원   가셔서 그림 상황은 체크,
○목포자연사박물관장 주석재   전반적으로 점검해 보겠습니다.
최현주위원   전반적으로 해 주셨으면 좋겠고요.
  영암 군립 하정웅미술관, 하정웅미술관이요. 거기 직접 실은 가보지는 못했고 사이트 들어가 봤어요. 우리하고 여튼 비교를 해 봤을 때요. 사이트 관리가 잘되고 있는가. 홈피 관리요. 그래서 고민이 들더라고요. 
  자료 요구를 했더니 홈페이지 운영비용 관련해서 자료가 왔어요. 올해 1,700 가까이 저기고 작년에는 1,300. 
  이 비용이면, 이분이 업체일 거 아니에요. 업체에서 관리하실 것 같은데, 어떤 관리를 하시는 건가요? 
○목포자연사박물관장 주석재   이 업체에서 2021년도에 구축사업을 다시 했거든요. 매년 유지관리비가 이 정도 든다 그렇게 자료를 드렸습니다.
최현주위원   그래서 저도 VR 이런 것도 들어가 보고 이런 걸 했는데.
  지금 수장고 작품이라든가 전시관의 작품이라든가 이런 게 뭘 소장하고 있다, 소장품과 관련해서 사이트에 축적을 어찌 됐든 시켜야 되잖아요. 
  (자료를 들어 보이며) 그런데 여기 보면 1만 9,761개인데 홈페이지는 천몇 개인가밖에 거기에 자료가 안 들어가 있어요. 
  그리고 하정웅미술관 이야기를 하는 거는 거기는 소장 작품과 관련해서 보면 작가가 누구고 작품이 어떤 거고 규격이 어떻게 되고 이런 걸 한눈에 딱 볼 수 있거든요. 
  우리는 1, 2, 3차 카테고리로 분리해서 들어가서만 확인을 할 수 있게끔 되어 있고요. 수석 같은 경우도 몇 점 안 나와요. 클릭해서 들어가면. 
  그래서 이게 소장품이나 가지고 있는 이거 관련해서 작업을 진행 중이신 건지 아니면 이게 완료가 됐는데 지금 이 상황인지는 잘 몰라서 질문을 드립니다. 
○목포자연사박물관장 주석재   나머지 수장고에 있는 것은 표준유물관리시스템이라고,
최현주위원   별도로 있어요?
○목포자연사박물관장 주석재   중앙박물관에서 구축하는 거기에 탑재가 되어 있답니다.
최현주위원   그건 그건데요. 어쨌든 우리 자연사박물관이든 문예역사관이든 여기의 홈피를 통해서 보실 거 아니에요. 그리고 지금 핸드폰으로도 들어갈 수 있게끔 다 되어 있잖아요. 여기는 친절하게 영문이랑 다 해 놓으셨고만요. 일본, 중국어까지 해서 다 들어갈 수 있게끔.
  그러면 적어도 여기에서 소장하고 있거나 전시하고 있거나 이런 작품과 관련해서는 그 홈페이지 안에서 볼 수 있게끔 작업이 이루어져야 되는 거 아닌가요? 
  그리고 말씀드리고 싶은 것은 딱 클릭해서 들어가야지만 볼 수 있어요. 그 작품 설명을. 그런데 개괄해서 볼 수 있게끔. 
  (발언시간 초과 벨소리)
  시민들 입장에서나 관광객들 입장에서 봤을 때 편의적으로 고민을 해서 시스템을 바꿔주셔야 되는 거 아닌가 때문에 말씀을 드립니다.  
○목포자연사박물관장 주석재   말씀하신 내용을 종합적으로 검토해서 다시 한번 위원님께 말씀드리겠습니다.
최현주위원   (위원장을 향해) “이따가 해야 되나요? 제가 조금 남아 있는 거는?”
  하겠습니다.
  목포가 가지고 있는 자연사박물관이나 거기가 실은 박물관이 이렇게 문예역사관이나 도자박물관이나 문학박물관이나 그다음에 옆으로 가면 옥공예박물관이 쭉 있잖아요. 이런 자원을 가지고 있는 곳이 대한민국에 흔치 않다라고 보거든요. 이걸 제대로 활용을 해야 된다라고 생각을 하고.
  최근에 제가 신안 갈 일이 있어서 신안 수석박물관을 갔어요. 수석박물관 같은 경우도 거기에 문화해설사분이 계시더라고요. 
  실은 일반인들이 수석을 해석하기 쉽지 않잖아요. 쭉 설명을 해 주시더라고요. 대신 그걸 설명만 하는 게 아니라 미디어와 결합시켜서 수석의 스토리텔링을 만드는 거예요. 그러다 보니 훨씬 더 친밀하게 느끼고 이런 상황이었거든요.
  그리고 이이남 갤러리? 광주에 있기는 한데. 여기에서도 요즘에 미디어아트나 이런 것도 굉장히 어떻게 보면 새로운 흐름 같은 게 있는데. 예전 작품 같은 경우도, 고전작품 같은 경우도 그런 걸 통해서 미디어아트를 통해서 뭔가 움직이면서 동적으로 볼 수 있는 이런 시스템도 굉장히 많이 있거든요.
  고흐 작품도 마찬가지로 미디어아트로 해가지고 전시를 하고, 시대적 변화가 저는 왔다라고 생각하고요. 관광 트렌드의 변화가 왔다라는 것을 말씀드리면서.
  저희가 늘 발목을 잡는 것은 실은 예산이기는 합니다. 그렇더라도 목포가 가지고 있는 박물관의 여기는 진짜 제가 봐서 대한민국에 이렇게 집적돼서 만들어진 데는 없을 거라고 생각을 해요.
  그러면 문예역사관 같은 경우는 리뉴얼을 하는 고민을 해 주면 저는 충분히 젊은 사람들도 많이 올 수 있다라고 생각합니다. 
  손혜원 전 의원 자개 전시회 이것도 의외로 젊은 사람들이 굉장히 많이 온다라고 제가 들었어요. 나이 드신 분들이 오고 이런 게 아니고. 
  그러면 남농 허건 선생님을 포함해서 어쨌든간 이 4대 작품도 충분히 현대적 미디어아트나 이런 걸로 해서 결합시키면서 기획전 같은 것을 연다라든가, 수석도 마찬가지로 교체전시를 테마별로 해서 열어준다든가 해서 이걸 계속해서 순환시켜서 뭔가 시민들뿐만 아니고 다른 데서도 올 수 있는, 관광객들이 유입될 수 있는 충분한 동기가 될 수 있는 곳이라고 생각하거든요.
  영암 같은 경우도 하정웅미술관 여기가 잘되는 게 계속 작품을 바꿔주기 때문에 사람들이 간다라고 생각합니다. 
  이거는 저도 고민을 할 겁니다, 이 문제는. 같이 고민해서 공모사업이 있든 아니면 거점사업에서 혹시 그쪽에 쓸 수 있는 게 있는지 보셔가지고, 
  저는 너무 아까워서 그래요. 충분한 가능성이 있다라고 보고요. 고민해 주셨으면 좋겠고.  
  마지막으로 한 가지 더 말씀드리고 싶은 거는 저희가 입장권을 자연사박물관에서 끊잖아요. 제가 목적의식적으로 운영을 어떻게 하고 있는지 이걸 보기 위해서 갔기 때문에 저는 찾아간 거거든요. 도자도 찾아서 가서 보고 역사문예관도 찾아가서 봤습니다. 
  그런데 일반 사람들은 자연사박물관만 보고 가는 경우가 많아요. 오히려 그걸 뭐라고 하나요, 바닥 유도 사인 시설이라고 하나요? 요즘에 유도선 도로에도 있고 이러기는 한데요. 그쪽에 도로처럼 페인트칠하고 이럴 수는 없잖아요. 
  다른 방식으로라도 그런 뭔가를 해서 저쪽에 가면 뭐가 있고 이쪽에 가면 뭐가 있다라는 거를 보실 수 있도록 그래서 양쪽을 다 볼 수 있도록 유도를 해 주시면 좋을 것 같아요. 이건 보강을 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홈페이지 관리 문제하고요. 
○목포자연사박물관장 주석재   저희가 개선할 수 있는 것은 당장 개선하고 예산이 수반되는 것은 검토를 해 보겠습니다.
  저희 박물관에 계시는 학예연구사분들이 나름대로 노력을 많이 하세요. 선진지 견학도 갔다 오고 그러면 제일 먼저 하시는 말씀이 너무 놀랍다, 우리하고 비교가 많이 된다, 이런 말씀 많이 하세요. 
최현주위원   그죠.
○목포자연사박물관장 주석재   하고 싶은 의욕은 많이 있으나 예산 관계가 저희가 원하는 만큼 확보되지 않아서 그게 항상 고민스럽고 그렇습니다.
최현주위원   그렇더라도 방법은 같이 찾아야 된다라고 생각합니다. 예산의 어려움은 충분히 있으신 줄 아는데 같이 찾아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목포자연사박물관장 주석재   고맙습니다.
○위원장 김관호   최현주 위원께서 자연사박물관 출발점, 시기 및 건립 취지와 문예역사관 관리 또 수장고 관리 등 관리 또 작품 전시 등에 대해서 질의하셨습니다.
  수고 많으셨습니다. 
  다른 질의하실 위원님?
  박효상 위원님.
박효상위원   행정사무감사가 사업에 관한, 과거 사업에 관한 다시 한번 되돌아보게 복기도 하고 사업이 잘못됐으면 지적도 당연히 하고 시정도 해야 되고요. 거기에 대한 사업 제안도 분명히 잘못됐으면 어떻게 한번 해 보자라고 근본부터 다 하잖습니까?
  저는 제안을 해 볼게요. 지적사항보다는 제안을 드릴랍니다. 
  일단은 제가 작년부터 시작해서 박물관 관련해서 사업소에 어떻게 운영을 하고 있냐라고 하셨을 때 그때도 제안 한번 드렸어요. 
  이제 공무원 사회도 사업소도 수익을 내는 기관이면 세일즈를 해야 된다. 그냥 가만히 앉아서 관광객들이 들어오게 하는 것은 저희가 아는 부산의 한화아쿠아리조트 목적성투어 아니고는 만약에 목포에 왔는데 박물관으로 투어하겠다라고 하는 관광객들도 있겠지요. 그런데 그렇게 많지 않다고 생각돼요. 목적성투어로 목포에 박물관이 집결돼 있으니 거기를 가보자.
  그래서 제가 제안을 그때 말씀드린 게 박물관 자체의 사업유형이 초등, 중등교육까지는 분명히 먹힐 것이다. 그래서 교육청이랑 협업을 하거나 아니면 공문을 보내서 우항리 공룡박물관같이, 우항리는 알잖아요, 사람들이. 목포는 이런 것 있는 거 모르는 사람이 많아요. 
  그런 데 가지고 조금 해 보자라고 했는데 혹시 그런 유치내역이 있습니까? 이렇게 전남에 있는 초등, 중등학교를 가서 목포에 이렇게 시설이 있는데 1박 2일 코스로 아니면 하루 코스로 견학하기가 참 좋습니다. 아니면 교육청을 찾아가서 그런 관련된 부서 가서 이런 게 있으니 한번 해 봅시다라고 제안해 본 적이 있으신가요?  
○목포자연사박물관장 주석재   그것은 목포교육청하고는 협업을 해서 공모사업에 2,000만원 사업비를 받아가지고 하고 있거든요. 다른 쪽은 아직은 없는 것 같습니다.
박효상위원   그러니까요. 저는 그럴 수 있다고 생각됩니다. 인원이 제한되어 있고 한 명이 출장도 가야 되고 출장비도 있어요. 업무추진비 있어야 되고 가가지고 어떻게 말한다면 로비도 해야 되고 밥 한 끼도 대접해야 되고 그런 것도 분명히 있어야 되는 게 비즈니스예요.
  그런데 공무원분들이 운영하시다 보니까 그런 부분에서는 솔직히 사업에 미비할 수 있다라고 개인적으로 생각이 듭니다. 
  만약에 저는 기회만 된다고 하면, 기회만 된다고 하면 이 좋은 시설을 초등과 중등 특히나 전남 유치원, 초등학교, 중등까지 분명히 이거 됩니다. 이 사업 됩니다. 돼요. 하루 코스가 되잖아요.
  그리고 그쪽 근처 돌고 나서 삼학도 가면 배 타는 것도 있잖습니까? 유람선, 크루즈도 있잖아요. 단기적으로 대형 관광객들 유치할 수 있는 한 프로그램이 될 수도 있어요. 
  저는 관장님께서 지금 오신 공무원분들이랑 그런 사업을 유치할 수 있는 프로그램들 연구를 하셔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왜냐하면 지금은 목적성투어입니다. 목포를 올 때는 어떤 데를 꼭 가봐야겠다라고 생각하고 기획을 하고 와요. 그냥 옛날처럼 어디 놀러 가자, 바람 쐬고 가자 해가지고 돈 수십만원 쓰는 관광의 시대는 끝났습니다. 그런 거를 모색하시면 훨씬 좋겠고요.
  그다음에 인원이 충원이 된다고 하면 그런 비즈니스를 할 수 있는 인원을 충원해서 전남에 있는 유치원, 초등학교, 중등 가가지고 우리 이렇게 좋은 환경이 있다, 교육환경이 있다, 하루 놀러 오시라. 단체관광객은 어떻게 조례라도 개정해서 그런 데는, 단체관광객은 해가지고 몇 명 이상이면 더 깎아서, 놀리면 뭐해요. 보면 닳아지지도 않는데. 가가지고 눈으로 보고 돈이라도 벌면 되지요. 그것이 수익사업 아닙니까? 
○목포자연사박물관장 주석재   위원님 말씀은 충분히 공감하고요. 현재도 저희 자연사박물관이 상당히 많이 알려졌어요. 수학여행이나 현장학습은 철 되면 많이 오고 있습니다.
박효상위원   몇 회나 되던가요? 2023년도에 몇 회나 유치를 했습니까?
○목포자연사박물관장 주석재   횟수로는 집계가 된 것은 없는데 4월달, 5월달, 9월달, 10월달 대형 관광차들 상당히 많이 오고 있습니다.
박효상위원   소풍도 분명히 지자체에서 요즘에는 근처로 안 가잖아요, 옛날처럼. 소풍도 멀리 가버리잖아요, 요즘은요. 충분히 가능합니다. 가능하니까 과에서 사업소에서 신경 쓰셔가지고 이런 부분도 연구를 해 보십시오. 부탁드립니다.
○목포자연사박물관장 주석재   잘 알겠습니다.
○위원장 김관호   박효상 위원님께서 제안사항으로 박물관 관련 시설운영 전반에 따른 목포교육청 등과의 협업 관계에 대해 질의하셨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다른 질의하실 위원님?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안 계십니까? 
  주석재 관장님, 위원님들의 질의에 성실한 답변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또한 연구팀장님이신 김보성 팀장님께도 성실한 답변 감사드린다는 말씀드리겠습니다. 
  목포자연사박물관 소관 질의ㆍ답변을 모두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이상으로, 오늘 관광문화교육국 소관 회의식 감사 질의ㆍ답변을 마치겠습니다.
  집행부 공무원 여러분, 감사 받으시느라 고생 많으셨습니다. 
  내일 16일에는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일 관계로 10시 30분에 오늘에 이어 관광문화교육국 소관 회의식 감사 질의ㆍ답변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상으로,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에 따른 관광경제위원회 2일차 회의식 감사를 마치겠습니다. 
  산회를 선포합니다.
(16시 55분 감사종료)


○출석감사위원수 : 7명
○출석감사위원
박효상     김관호     박창수     정재훈
고경욱     최현주     최유란
○피감사기관 참석자
(관광문화교육국)
관광과장 강광룡
전국체전추진단장 정지숙
문예시설관리사무소장 손영란
체육시설관리사무소장 김형호
목포자연사박물관장 주석재
관광기획팀장 정육현
연구팀장 김보성
○출석사무국직원
전문위원 손순철
행정주무관 조광운
속기주무관 유송주

목포시의회 회의규칙 제59조제3항의 규정에 의거 서명 날인함.
위원장 김관호 (서명/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