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회의회의록

○의장 조성오   회의 시작에 앞서 안내말씀드리겠습니다.
  오늘 제12대 목포시의회 후반기 의장단 선거를 위해 많은 언론인께서 방청 오셨습니다.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회의가 진행되는 동안 방청인 여러분께서는 회의장 내의 의사에 대해 의견을 표명하거나 박수를 치는 행위, 의장의 허가 없는 녹음, 녹화 및 촬영행위 등은 하실 수가 없습니다. 
  방청인 여러분께서는 목포시의회 회의 규칙에 준수해 주셔서 원활한 회의가 진행될 수 있도록 협조해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지금부터 제391회 목포시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개의하겠습니다. 
  고영배 의회사무국장으로부터 임시회 소집 및 집회에 관한 보고가 있겠습니다

○의장 조성오   의사일정 제1항 “제391회 목포시의회 임시회 회기 결정의 건”을 상정합니다.
  이번 임시회 회기는 7월 9일, 1일간으로 하고자 하는데, 이의 없습니까? 
  (「예」하는 의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찬반의원 성명은 끝에 실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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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부의장 선거의 건(의장 제의) 

○의장 조성오   의사일정 제2항 “부의장 선거의 건”을 상정합니다.
  부의장 선거는 「지방자치법」 제57조 및 「목포시의회 회의 규칙」 제8조의 규정에 따라 부의장 1인을 선출하며, 무기명 비밀투표로 선거하되 투표방식은 기표식으로 하겠습니다. 
  또한 재적의원 과반수의 출석과 출석의원 과반수의 득표로 당선되며, 
  과반수 득표자가 없을 경우에는 2차 투표를 하고, 
  2차 투표에서도 과반수 득표자가 없을 경우에는 결선투표를 하게 됩니다.
  결선투표에서는 다수 득표자가 당선자로 결정되며,
  득표수가 같을 때는 연장자를 당선자로 결정합니다.
  그럼, 지금부터 부의장 선거를 실시하도록 하겠습니다.
  제12대 목포시의회 후반기 부의장 후보로 등록하신 의원은 김관호 의원님, 이동수 의원님, 백동규 의원님 세 분입니다.
  투표에 앞서 정견발표를 듣도록 하겠습니다.
  정견발표는 후보자 등록 순으로 하며 10분 이내로 하도록 규정되어 있으니 이 점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먼저 김관호 의원께서 나오셔서 정견발표를 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관호의원   존경하는 조성오 의장님을 비롯한 선배 후배 동료의원 여러분!
  그리고 언론인과 방청객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하당동ㆍ이로동 출신 더불어민주당 김관호 재선 의원입니다. 
  먼저 이번 목포시 후반기 원 구성 과정에서 당내 의사결정 결과에 대한 불이행과 이를 둘러싸고 일어난 일련의 일들에 대해 더불어민주당의 일원이자 목포시의회의 일원으로서 목포시민들께 송구스럽고 죄송하다는 말씀을 먼저 드립니다. 
  신속히 원 구성을 마무리하고 목포시의회 본연의 일을 더욱더 충실히 수행할 것을 약속드리겠습니다. 
  제12대 목포시의회 후반기 부의장 선출에 관한 제 포부를 말씀드리기 전에 이 자리를 빌려 제12대 목포시의회 전반기 2년 동안 열정적으로 의정활동에 전념하여 주신 문차복 의장님과 동료의원님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존경하는 동료의원 여러분! 
  저는 후반기 부의장 선출에 나설 것을 결심하면서 제12대 목포시의회 후반기 의회는 시민들께 어떤 면모를 보여줘야 할까 생각을 해 보았습니다. 
  한마디로 말씀드리자면 제12대 목포시의회 후반기 의회는 소통과 견제를 넘어 유능한 목포시의회가 되어야 합니다. 
  목포시가 ‘희망찬 도약! 청년이 찾는 목포’를 내걸고 여러 현안 사업들을 추진하고 있지만 전례 없는 세수 감소와 지금의 목포시의 재정여건, 윤석열 정부의 내년 재정 운용 전망을 볼 때 걱정과 우려를 넘어 정확하고 신속한 비상대책을 세워야 할 때입니다. 
  또한 목포시의회가 목포시민을 위해 밤낮으로 고민하고 두 팔 걷어붙이고 현장을 찾고 또 찾아야 할 때라 생각합니다. 
  한편으로 이런 위기 속에서도 목포시의회의 아주 좋은 여건도 마련되었습니다. 
  국가재원에 많은 것을 의지하고 편성해야 하는 목포시로 볼 때 현안 추진과 재정 마련에 탄력을 받을 수 있는 재선 국회의원을 배출하고, 국회 산자위 간사 등 국가와 목포 발전을 위해 제 역할을 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주어졌다는 점입니다. 
  이러한 여건에 맞추어 후반기 목포시의회는 위기를 극복하고 살리겠다는 사명감을 가지고 대안을 만드는 의회, 유능한 의회로서의 면모를 보여주어야 합니다. 
  목포시 의대 유치, 해상풍력, 목포역 대개조, 남항 전기차도선, 해경 서부정비창 등 현안들에 대해 의원 간에 역할을 나누고 하나씩 잘 챙겨나간다면 목포 발전의 든든한 토대가 마련될 것입니다. 
  목포시의회 운영에 있어서도 몇 가지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동료 의원님과 더 소통하는 부의장이 필요합니다. 
  목포시장, 목포시 집행부의 의견을 듣고 미리 또는 자세히 의원님들과 소통해 나가야 목표로 하는 일을 제대로 할 수 있습니다. 
  귀와 마음을 열고 24시간 언제든지 소통하겠습니다. 
  지방분권화시대 지역언론은 목포시의 사회적 담론을 담는 그릇입니다. 그래서 그 역할이 매우 중요합니다. 
  목포시의회와 언론이 서로 제 역할을 하면서 지역발전을 이끌어낼 수 있도록 부의장으로서의 역할을 다하겠습니다. 
  또한 의회사무국의 역할을 높여야 합니다. 
  우선 힘을 실어주어야 합니다. 
  그저 의회에 왔다가 집행부로 가는 자리가 아니라 의회사무국장, 전문의원, 의정ㆍ의사ㆍ정책을 담당하고 있는 사무국에 제 역할을 할 수 있는 직급과 그 역할을 더욱 부여해야 합니다. 
  간담회 등 여러 통로를 통해 의원님과 사무국과의 소통도 강화해 나가야 합니다. 
  특히 전문위원의 경우 폭넓은 분야의 정책, 조례 등에 대해 전문적인 식견을 가져야 하기 때문에 연수 또는 교육 교류 등을 통해 전문성을 강화하도록 지원할 것입니다. 
  존경하는 선배ㆍ동료의원 여러분! 
  앞으로 제12대 후반기 목포시의회는 제가 가지고 있는 모든 역량과 그간의 의정경험을 바탕으로 새로 구성되는 의장단과 이 자리에 함께하고 계시는 의원님들 간의 소통과 화합, 협치가 잘 이루어져 유능한 의회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며, 특히 후배 의원님들께서 열심히 의정활동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입니다. 
  그래서 제12대 목포시의회가 시민들을 대변하고 시민들을 보살피며 시민들을 걱정하는 의회, 새로운 길의 선두에서 의원님들과 함께 나아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끝으로 저 김관호를 제12대 목포시의회 후반기 부의장으로 꼭 선택하여 주실 것을 간곡히! 간곡히 호소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의장 조성오   김관호 의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자리로 들어가시기 바랍니다.
  다음 이동수 의원님께서 나오셔서 정견발표를 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동수의원   존경하는 조성오 의장님!
  선배ㆍ동료의원 여러분! 
  오늘 참석해 주신 방청객 여러분과 언론인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목포시의회 제12대 후반기 부의장 후보 이동수입니다. 
  사랑하는 선배ㆍ동료의원 여러분! 
  오늘 이 자리는 제 고백하자면 며칠 동안 불멸의 밤을 보내면서 고민하고 또 생각했었습니다. 
  목포시의원으로서 저의 사명이 무엇인가? 
  현재 시의원의 과제는 무엇인가?
  그리고 후반기 부의장으로 어떻게 해야 하는가? 
  묻고 또 물을 수밖에 없었습니다. 
  저는 이 자리에서 며칠간 고민한 제 생각을 나누고 지혜로운 우리 의원 여러분과 함께 답을 찾고자 합니다. 
  아시다시피 저는 6번의 도전 끝에 삼향동ㆍ옥암동 주민 여러분의 선택을 받아 시의원이 되었습니다.
  시의원에 도전했을 때부터 지금 이 자리에 선 지금까지 저는 하나만 생각했었습니다. 
  바로 우리 고달픈 서민들의 생활, 삶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 주자, 이런 생각이었습니다. 
  그러나 지금 목포시는 매우 어려운 상황에 처해 있습니다. 시민들은 고물가와 경기침체에 한숨을 쉬고 거기에 더해 전례 없는 세수 감소로 악화된 재정위기를 돌파할 근거마저 허락하지 않고 있습니다. 
  이러한 상황일수록 저는 소통과 포용이 절실하다고 생각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먼저, 시의회 내의 배려와 소통입니다. 
  의원님들 간의 소통과 배려를 위해 제가 먼저 의원실을 찾아가겠습니다.
  끊임없는 현안을 공유하고 논의하겠습니다. 
  두 번째는 집행부와의 견제와 소통입니다. 
  집행부에 대한 견제는 시의회의 기본임무입니다. 
  지금, 그러나 특히나 어려운 시기인 만큼 서로 간 오해가 없도록 소통하고 대안을 논의할 수 있는 문화를 만들어가야 할 것입니다. 
  의장님을 도와 집행부와 시의회의 가교 역할을 충실히 해 나가겠습니다. 
  목포시의회의 부의장으로서의 덕장이 되겠다는 말씀도 드립니다. 
  우리 시의회는 역량 있는 용장, 지장 그리고 명장이 많이 있습니다. 
  그동안 진심으로 존경하고 훌륭한 의원님들과 함께할 수 있어서 늘 감사하고 기쁨으로 생각하고 있음을 말씀드립니다. 
  저는 존경하는 의장님과 동료 여러분, 그리고 사무국 식구들과 함께 덕장으로서 경험과 역량을 다해 일해 나가겠습니다. 
  언제나 기댈 수 있고 논의할 수 있고, 소수를 배려하고 포용하면서 끊임없는 노력으로 바르고 의로운 부의장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존경하고 사랑하는 선배ㆍ동료의원 여러분! 
  그러한 일들을 하기 위해 의원님들의 소중한 한 표를 꼭 부탁드리겠습니다. 
  저와 뜻을 같이 했다 사퇴하신 이형완 의원님께도 뭐라 위로의 말씀을 드릴지, 그 서운함도 같이 하겠습니다. 
  끝으로 12대 목포시의회 전반기를 이끌어주신 문차복 의장님, 김귀선 부의장님, 집행부 여러분, 정말 고생 많으셨습니다. 
  아울러 선거기간 동안 혹시나 저로 인해 상처 입으신 분이 계시다면 심심한 사과의 말씀을 올립니다. 
  시민 여러분!
  장마기간입니다. 장마 철저히 대비하셔서 피해 없는 목포가 되었으면 합니다. 
  끝까지 경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의장 조성오   이동수 의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자리로 들어가시기 바랍니다.
  다음, 백동규 의원님께서 나오셔서 정견발표를 해 주시겠습니다.

○백동규의원   안녕하십니까?
  목포시 제12대 후반기 부의장 후보로 등록한 백동규 의원입니다. 
  앞서 두 분의 의원님들께서 열정적으로 정견발표를 해 주셨기 때문에 저는 이번 후반기 원 구성과 관련된 소회를 중심으로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12대 목포시의회 의원 여러분, 지난 일주일 동안 평안하셨습니까? 
  무덥고 높은 불쾌지수만큼 많이 불편하지 않으셨습니까? 
  후반기 원 구성 관련 연일 보도되는 목포시의회 모습을 보면서 무슨 생각을 하셨습니까? 
  지역주민들을 당당하고 떳떳하게 만날 수 있었습니까? 
  시민의 선택을 받고 12대 의회에 입성한 이 자리에 계신 22명의 의원들께서는 각자의 목표를 가지고 지난 2년 동안 열정적인 의정활동을 하셨습니다. 
  그 목표 중에 하나는 ‘12대 의회는 11대 의회와는 달라져야 한다, 이제는 새롭고 시민을 위해 일하고 시민들에게 당당히 다가서는 의회가 되어야 한다.’ 모두가 공감하셨을 것입니다. 
  그만큼 시민들도 저희 12대 의원들에게 거는 기대도 컸을 것입니다. 
  하지만 지난 2년간의 전반기를 마치고 후반기를 시작하는 과정에 11대와 비슷한 반목과 갈등으로 시민들에게 지탄을 받고 있습니다. 
  12대 목포시의회 한 사람의 의원으로서 안타깝기 그지없습니다. 
  무엇이 잘못되었습니까? 
  누가 잘못했습니까? 
  가슴에 손을 얹고 반성해 봅시다. 
  시의회 본연의 역할인 견제와 감시의 기능을 위한 노력보다 어느 순간 자리싸움만 하는 이전투구장이 되어 버린 느낌입니다. 
  최소한의 신뢰도, 최소한의 배려도, 최소한의 예의도 존재하지 않아 보입니다. 
  과연 이 과정에 목포시민은 어디에 있었습니까? 
  목포시의회 운영에 관한 고민은 조금이라도 있었습니까? 
  목포시의회는 다수를 차지하는 특정 정당만을 위한 전유물이 아닙니다. 
  목포시의회는 목포시민의 대의기관입니다. 
  의원님들을 이곳에 앉게 해 주신 지역 주민들의 눈빛을 잊지 마십시오. 
  더 이상 12대 목포시의회가 이러한 모습으로 운영되어서는 안 된다고 생각합니다. 
  11대처럼 더 이상은 시민들께 걱정과 우려를 드려서는 안 된다고 생각합니다. 
  배려란 사전적 의미로 ‘도와주거나 보살펴 주려고 마음을 씀’이라고 합니다. 더 진정성 있는 의미로는 다른 사람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힘이 센 사람이 힘이 약한 사람에게, 부자가 가난한 사람에게 일방적으로 도와주는 것은 진정한 배려가 아닙니다. 최소한 상대방에 대한 존중이 전제되어야 합니다. 
  12대 후반기 목포시의회는 구성원 간에 최소한의 존중과 배려가 필요합니다. 
  의원과 의원 상호 간에.
  의원과 직원 간에.
  의원과 집행부 간에.
  최소한 상대방에 대한 존중이 전제된 배려가 필요합니다. 
  올바른 의회상을 새롭게 정립하는 데 함께 노력합시다. 
  본 의원은 9대, 11대 의원을 거쳐 12대에서 기획복지위원장을 맡아 어느 누구보다 상임위원들의 의정활동을 지원하고 견제와 협력의 역할을 충실히 했다고 자부합니다. 
  또한 제도개선특별위원회 위원장을 맡아 시민과 소통하며 상임위 생중계 실시, 목포시 자치법규 정비 등 묵은 숙제를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였고, 의회 조직 내 평등문화 확산을 위해 의원과 직원들의 협력을 이끌어냈습니다. 
  부의장은 허수아비가 아닙니다. 
  부의장은 의장이 부득이한 사유로 직무를 수행할 수 없을 때 그 직무를 대리합니다. 
  의회 운영은 물론 목포시의 주요 현안에 대해 의장과 함께 협력하며 집행ㆍ결정해야 하는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최소한의 균형이 필요합니다. 
  의장과 함께 협력하며 이끌어갈 경험 있는 리더가 필요합니다. 
  “거짓을 이기는 것은 진실이 아니라 더 큰 거짓입니다.” 
  요즘 인기리에 방영 중인 정치드라마의 한 대사입니다. 
  이제 솔직해집시다! 
  이제 진실해집시다! 
  최소한, 이곳 시민의 대의기관인 목포시의회 본회의장에서만큼은요. 
  지난 2년간 직접 보고 듣고 느꼈던 의정활동을 냉철히 평가해 선택해 주십시오. 
  의원님 여러분의 현명한 선택을 기대합니다. 
  감사합니다. 

○의장 조성오   백동규 의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자리로 들어가시기 바랍니다.
  「목포시의회 회의 규칙」 제42조제2항에 따라 투ㆍ개표 상황을 점검, 계산하실 감표위원을 지명하도록 하겠습니다.
  유창훈 의원님, 최지선 의원님 두 분 의원님께서는 감표위원석으로 나와 주시기 바랍니다. 
  이어서 투표방법에 대해서는 의사팀장으로부터 자세한 설명을 듣도록 하겠습니다. 

○의장 조성오   감표위원께서는 명패함과 투표함을 점검해 주시기 바랍니다.
  (명패함, 투표함 점검)
  명패함과 투표함에 이상이 없습니까?

○의장 조성오   감표위원님들께서는 투표지와 명패 수를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명패ㆍ투표지 점검)
  투표지와 명패 수에 이상이 없습니까? 

○의장 조성오   명패함과 투표함, 그리고 투표용지와 명패 수 모두 이상 없음이 확인되었습니다.
  의사팀장께서는 부의장 선거 투표를 진행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의장 조성오   의원 여러분께서는 투표를 모두 마치셨습니까?
  (「예」하는 의원 있음) 
  의원님 모두 투표를 마쳤으므로, 지금부터 개표를 시작하겠습니다.
  먼저 감표위원님들께서는 명패함을 개함하여 명패 수를 확인해 주시기 바랍니다. 
  (명패함 개함)
  (명패 수 점검)
  명패 수는 총 22개입니다.
  감표위원님들께서는 투표함을 개함하여 투표지를 확인해 주시기 바랍니다. 
  (투표함 개함) 
  (투표지 수 점검)
  투표지를 확인한 결과 총 22매로 명패 수와 일치합니다. 
  개표 결과는 잠시 후 집계가 끝나는 대로 말씀드리겠습니다.
  (계표)
  개표 결과를 말씀드리겠습니다.
  재적의원 22명 중 22명이 출석하여 22명이 투표한 결과,
  김관호 의원 5표, 이동수 의원 12표, 백동규 의원 5표, 「목포시의회 회의 규칙」제8조에 따라 12표를 득하신 이동수 의원께서 제12대 목포시의회 후반기 부의장으로 당선되었음을 선포합니다. 
  감표위원 여러분 수고하셨습니다. 의석으로 들어가시기 바랍니다.
  (감표위원, 의석으로 복귀)
  부의장 당선자의 인사말씀을 듣도록 하겠습니다.
  부의장으로 당선된 이동수 의원님께서는 나오셔서 당선인사를 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동수의원   먼저 저와 함께 이 자리에 섰던 두 분의 의원님께 큰 위로의 말씀을 드립니다.
  후반기 목포시의회 부의장으로 성원해 주신 의원님들께도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목포시의회는 시민의 대의기관으로 큰 강입니다. 
  이 큰 강물이 흐르는 동안 크고작은 산들을 만날 텐데, 그때마다 지혜롭고 슬기롭게 잘 헤쳐 흐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또한 강물이 흐를 때 황토물과 깨끗하지 못한 물들도 함께 포용할 수 있도록 인내와 제 경륜과 의원님들의 힘을 합쳐 우리 의회가 도도히 흐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할 것입니다. 
  성원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의장 조성오   이동수 부의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자리로 들어가시기 바랍니다.
  이상으로, 의사일정 제2항 “부의장 선거의 건”을 마치겠습니다. 
  다음은 의사일정 제3항 “관광경제위원장 선거의 건”을 위해 잠시 정회하도록 하겠습니다.
  정회를 선포합니다. 
(10시 52분 회의중지)

(11시 01분 계속개의)

○의장 조성오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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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관광경제위원회 위원장 선거의 건(의장 제의) 

○의장 조성오   의사일정 제3항 “관광경제위원회 위원장 선거의 건”을 상정합니다.
  상임위원장 선거는 「목포시의회 위원회 조례」 제6조에 의거, 의장 선거에 준하여 무기명투표로 실시하며 상임위원장 후보는 정견발표를 하지 않습니다. 
  관광경제위원장 후보로 등록하신 의원님은 박수경 한 분이십니다.
  단독 후보자에 대한 투표는 후보자에 대한 가부란에 기표하시면 되겠습니다.
  투표 방법은 의장 선거에 준하여 실시하므로 투표방법에 대한 설명은 생략하도록 하겠습니다.
  부의장 선거에 감표위원으로 수고하신 유창훈 의원님, 최지선 의원님 두 분, 더 수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자리로 이동해 주시기 바랍니다.
  (감표위원, 감표위원석으로 이동)
  감표위원께서는 명패함과 투표함을 점검해 주시기 바랍니다.
  (명패함, 투표함 점검)
  명패함과 투표함에 이상이 없습니까?

○의장 조성오   감표위원님들께서는 투표용지와 명패 수를 확인해 주시기 바랍니다.
  (명패ㆍ투표용지 점검)
  투표용지와 명패 수에 이상이 없습니까? 

○의장 조성오   명패함과 투표함, 그리고 투표용지와 명패 수 모두 이상 없음이 확인되었습니다.
  의사팀장님은 관광경제위원장 선거 투표를 진행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의장 조성오   의원 여러분께서는 투표를 모두 마치셨습니까?
  (「예」하는 의원 있음) 
  의원님 모두 투표를 마쳤으므로, 지금부터 개표를 시작하겠습니다. 
  감표위원님들께서는 명패함을 개함하여 명패 수를 확인해 주시기 바랍니다. 
  (명패함 개함)
  (명패 수 점검)
  명패 수는 총 22개입니다. 
  감표위원님들께서는 투표함을 개함하여 투표지 수를 확인해 주시기 바랍니다. 
  (투표함 개함)
  (투표지 수 점검)
  투표용지를 확인한 결과 투표지 수는 22매로 명패 수와 일치합니다. 
  개표 결과는 잠시 후 집계가 끝나는 대로 말씀드리겠습니다. 
  (계표)
  관광경제위원장 투표 결과를 말씀드리겠습니다.
  재적의원 22명 중 22명이 출석하여 22명이 투표한 결과 찬성 10표, 반대 12표, 「목포시의회 회의 규칙」 제8조에 따라 출석의원 과반수를 득표하지 못했으므로 2차 투표를 실시하도록 하겠습니다. 
  2차 투표 준비를 위해 잠시 정회를 선포합니다. 
(11시 18분 회의중지)

(11시 35분 계속개의)

○위원장 조성오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지금부터 관광경제위원장 선거 2차 투표를 실시하도록 하겠습니다. 
  투표 방법은 1차 투표와 동일합니다. 
  감표위원님께서 명패함과 투표함, 투표용지와 명패 수 이상 유무를 확인해 주시기 바랍니다. 
  (명패함, 투표함, 명패ㆍ투표용지 점검)

○의장 조성오   명패함과 투표함, 투표용지와 명패 수가 이상 없습니다.
  명패함과 투표함, 그리고 투표용지와 명패 수 모두 이상 없음이 확인되었습니다. 
  의사팀장은 투표를 진행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의장 조성오   의원 여러분께서는 투표를 모두 마치셨습니까?
  (「예」하는 의원 있음)
  의원님 모두 투표를 마쳤으므로, 지금부터 개표를 시작하겠습니다. 
  먼저 감표위원님들께서는 명패함을 개함하여 명패 수를 확인해 주시기 바랍니다. 
  (명패함 개함)
  (명패 수 점검)
  명패 수는 총 22개입니다. 
  감표위원님들께서는 투표함을 개함하여 투표지 수를 확인해 주시기 바랍니다. 
  (투표함 개함)
  (투표지 수 점검)
  투표용지를 확인한 결과 투표지 수는 22매로 명패 수와 일치합니다. 
  개표 결과는 잠시 후 집계가 끝나는 대로 말씀드리겠습니다. 
  (계표)
  재적의원 22명 중 22명이 출석하여 22명이 투표한 결과 찬성 10표, 반대 11표, 무효 1표.
  출석의원 과반수 득표하지 못했으므로 별도의 선거일을 정하여 후보자 재접수를 받고 선거를 재진행해야 합니다. 
  그러면 출석의원 과반수를 득표하지 못한 관광경제위원장 선거일정 협의를 위해 잠시 정회를 선포합니다. 
(11시 51분 회의중지)

(11시 57분 계속개의)

○의장 조성오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정회 시간에 협의한 대로 7월 16일 제392회 임시회를 열어 의사일정 제3항 관광경제위원장 선거의 건, 의사일정 제4항 상임위원회 위원 선임의 건, 의사일정 제5항 의회운영위원회 선임의 건을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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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제391회 목포시의회 임시회 회의록 서명의원 선출의 건(의장 제의) 

○의장 조성오   이어서 의사일정 제6항 “제391회 목포시의회 임시회 회의록 서명의원 선출의 건”을 상정합니다.
  「지방자치법」 제84조제2항 및 「목포시의회 회의 규칙」 제46조제1항에 따라 본 회기 중 회의록에 서명하실 의원 두 분을 추천하도록 하겠습니다.
  정재훈 의원님, 고경욱 의원님.
  이상 두 분을 추천하고자 하는데, 이의 없습니까? 
  (「예」하는 의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정재훈 의원님, 고경욱 의원님께서 이번 회기 회의록 서명의원으로 선출되었음을 선포합니다. 
  (찬반의원 성명은 끝에 실음)
  의원 여러분, 장시간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이것으로 제391회 목포시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마치겠습니다. 
  산회를 선포합니다.
(12시 00분 산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