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정질문
시정질문과 답변내용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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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의원 | 박효상 의원 | 회의날짜 | 2022-09-21 | ||
회기 | 제378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 | 소속 | 관광경제위원회 | 질문영상 | |
O 박효상 의원 ○박효상 의원 참 무더운 여름이었습니다. 언제 그랬냐는 듯 조속으로 날씨가 많이 쌀쌀해졌습니다. 올여름의 흔적은 참 컸습니다. 역대급 폭우와 태풍의 피해가 있었습니다. 그로 인해 많은 인사와 피해들을 입었습니다. 다시 한 번 고인이 되신 분들의 영원한 안식과 평화를 빕니다. 슬픔의 추석을 보내셔야 했던 유가족분들 그리고 이재민분들께도 조속히 심적 회복과 물질적 회복이 조속히 복구되도록 진심을 다해 기원합니다. 인사가 늦었습니다. 저는 용당1ㆍ2동, 연동ㆍ삼학동 동민의 뜻을 대변하고 있는 시의원 박효상입니다. 먼저 시민의 알권리를 위해 바쁘심에도 불구하고 오늘 방청해 주신 목포시민 여러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올립니다. 그리고 거짓된 것을 바로잡고 올바른 것을 알리기 위해 헌신하시는 언론인분들께도 감사의 말씀을 올립니다. 365일 목포시민의 복지와 행복을 위해 고군분투하시는 박홍률 시장님과 행정 집행의 올바른 부분을 하기 위해서 동분서주하시는 관계공무원분들께도 감사의 말씀 올리겠습니다. 17대 초선의원들이 참 많은데요. 초선의원들을 위해서 기대해 주시고 걱정해 주시는 문차복 의장님과 저희 후배의원들에게 모범이 되어 주시는 김귀선 의원님께도 감사말씀을 올립니다. 그 누구보다도 목포시의 발전을 위해서 함께 힘을 모으시는 저희 선ㆍ후배, 동료의원 분들께도 감사의 말씀을 올리겠습니다. 마지막으로 목포시를 지켜주셨고 지금까지도 지키고 계시는 약 23만의 목포시민 여러분들께도 진심을 다해 감사의 말씀 올립니다. 저는 시정질의에 앞서 몇 가지를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전남의 건재순위 1위였던, 찬란했던 역사를 가지고 있는 목포의 과거와 현재를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전남에서 가장 면적이 작은 도시라고 합니다. 면적은 작지만 인구밀도는 높은 지역이죠. 전남의 주요 도시와 면적 비교를 해 봤습니다. (파워포인트 자료화면 시청) 목포시 2020년도 기준인데요. 전라남도 주요 도시 현황입니다. 표에 보시는 것과 같이 지도상에 보이는 면적으로 본다고 하면 정말 전남에서 아주 작은 도시임에 분명합니다. 한번 면적 비교 인구를 비교해 봤는데 가까운 나주시 1,000%에 가깝습니다. 순천시 1,600%, 광양시 800%, 여수 900% 정도 됩니다. 참 놀랍지요? 이렇게 다른 주요 도시보다도 면적이 작음에도 불구하고 많은 시민분들께서 열심히 살아주셨기에 가능한 일이었습니다. 다음 보시겠습니다. 전남 주요 도시 예산규모 현황을 보시겠습니다. 파란 막대는 1991년도 기준이고요. 주황색 막대는 2022년도 9월 기준입니다. 약 30년 전 목포시는 전라남도에서 가장 부유한 지자체였습니다. 약 1,720억. 저 표를 본다고 하면 저희가 2, 3년 전에 상당히 언론에서 많이 보도가 나왔는데 드디어 예산 1조시대를 개막했다고 해서 많은 언론의 호응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비단 저희만 1조가 넘은 것은 아니었습니다. 저희보다 30년 전 더 빈약했던 지자체들이 저희보다 훨씬 앞서는 예산 규모를 보여줬습니다. 다음은 전남 주요 도시 예산규모 인상률입니다. 30년 전에 비해 목포는 가장 낮은 예산규모 인상률을 보였습니다. 특히나 여수 같은 경우는 여러분들께서 잘 아시겠지만 3,000%가 넘는 예산규모 인상률이 있었습니다. 표로 보시다시피 이 차트를 제가 보여드린 이유는 찬란했던 목포시의 과거를 회상하며 현실에 대한 성찰과 반성만이 다음으로 도약할 수 있다는 발판으로 생각되어 여기 계신 모든 분들께 이 부분을 상기시키고자 말씀드렸습니다. 그러면 목포의 현재 상황은 어떻습니까? 제조기반 시설이 많이 부족하죠. 한때는 조선소가 망하면 목포 전체가 망한다는 루머가 있을 정도였습니다. 목포시가 가지고 있는 역사적 가치, 천혜의 자원을 이제야말로 인정하고 발전시킬 컷 첫 단계라고 생각합니다. 목포의 미래먹거리는 관광이다라고 할 정도로 모든 분들이 회자하고 계십니다. 그리고 사실적으로 올해 목포 역사 이래 관광객들이 이렇게 많이 방문한 적은 처음이었습니다. 이 문제에 대해서 과연 저희는 잘 대처하고 있습니까? 본 의원은 이 문제에 대해서 몇 가지 질의하고자 합니다. 질의에 답변하실 박홍률 시장님께서는 답변석으로 나와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시장 박홍률 박홍률입니다. ○박효상 의원 연일 당선되시고 나서 행보가 너무 바쁘시죠? 시민들을 위해서 바쁜 행보에 또 감사의 말씀 올리겠습니다. ○시장 박홍률 박효상 의원님 수고 많습니다. ○박효상 의원 질의를 드려볼게요. 저는 일단 시정질의에 앞서. 시정질의라 함은 시정에 있어서 무엇이 잘못되고 있는가, 아니면 제안하는 방안을 공개석상에서 말씀드리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사실 저는 시의회에 들어오기 전부터 시의원이 해야 할 업무 중에 집행부의 행정에 대한 감시와 견제를 하는 경우도 있지만 집행부와 같이 뜻을 함께한다고 하면 같이 동하여 목포시의 발전이라고 한다고 하면 같이 뜻을 함께 모으는 것도 시의원이 하는 일이라고 알고 있습니다. 저는 오늘 창과 방패의 자리로 서지 않았습니다. 시장님을 어떻게 해서든지 득해서 관광에 관한 이 프로젝트를 뜻을 함께 모으자고 나왔습니다. 그 부분 참고하시고, 열정이 많은 초선의원의 말과 진심이 시장님 가슴에 와닿기를 기원합니다. 시장님, 그렇게 해 주실 거죠? ○시장 박홍률 예. ○박효상 의원 고맙습니다. 그럼 시장님께서 언론에 인터뷰하신 내용 저도 한번 보고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이것은 당선되시고 나서 나오신 말씀이시죠? ○시장 박홍률 예. ○박효상 의원 박홍률 시장님께서 국제해양관광도시로 발전시키겠다. 지역경제를 견인하며 목포관광의 대역사로 평가받고 있는 목포해상케이블카를 중심으로 연계상품을 개발해 국제관광거점도시로 육성하겠다 . 또 주요골자는 체류형 국제해양관광도시 2천만 관광객 시대 달성을 위한 대형 숙박시설, 컨벤션 등 체류형 관광시설을 확충하겠다라고 말씀하신 거 혹시 기억하시는가요? ○시장 박홍률 맞습니다. ○박효상 의원 이 말씀 정말 좋은 말씀이죠. 2천만과 대형 숙박시설, 컨벤션, 체류형 관광시설. 이 모든 것이 된다고 하면 정말 2천만으로 갈 수 있습니다. 다음 것도 한번 보실까요? 박 시장님에 관한 이야기 중에 시장님께서 해상케이블카의 시장님이시라고 선거 하실 때 분명히 차에도 적어놓고 다니신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여기서 말씀하셨듯이 목포관광의 대역사라고 평가받고 있는 케이블카. 초기에는 여러 가지 환경단체에 어려움이 있으셨죠? 그때 초기의 상황은 어땠습니까? ○시장 박홍률 시민들이 많이 협조해 주시고 동의하시고 환경단체에도 저희가 많이 협조하고 설득도 하고, 환경단체가 그래도 묵시적인 동의를 나름대로 해 주셔서 케이블카가 들어섰고. 특히 의회에서 많은 협조를 해 주셔서 무난하게 집행부가 목포해상케이블카를 세울 수 있었습니다.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박효상 의원 그때 언론을 보면 구글에 케이블카 문제라고 치면, 유달산을 치면 이런 식으로 나오고 있더라고요. 사실 제가 집행부에 자료 요구를 질의내용에 대해서 한 가지도 하지 않았습니다. 왜냐하면 삼학도호텔 관련된 문제로 제가 질의하기 때문에 모든 시민분들과 모든 집행부 분들이 그냥 기본적으로 아는 사실이라서 하지 않고 언론을 통해서 질의드립니다. 환경파괴 시민단체, 환경단체 반발, 거기에 대한 주요 골자를 해 볼게요. 유달산 파괴하고 세운 케이블카, 관광효과 있나. 목포해상케이블카, 유달산을 그대로 두어라. 시민단체, 목포해상케이블카 잦은 사고. 대책 마련해야. 케이블카는 산을 없애자는 거? 유달산 케이블카 경쟁적 논란 쟁점. 이렇게 나왔습니다. 그런데 정말 박 시장님께서 말씀하신 것과 같이 환경단체를 잘 설득하고 잘 이겨내셨습니다. 성과를 보여드리겠습니다. 이렇게 하면 제가 집행부에 같이. 제가 집행부가 아니냐는 논란의 소지가 있는 자료인데요. 민선6기 관광도시 시작했습니다. 저는 시장님이 정말 민선6기 때 가장 잘하신 일이 이 케이블카를 어떠한 환경단체와 시민단체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이루어내신 그 성과를 저는 아주 높이 인정합니다. 한번 주요 골자를 읽어보겠습니다. 목포여행 백미 해상케이블카 강추예요. 목포관광 랜드마크. 정말 좋은 말들이 많이 있죠. 밑에서 보시는 것같이 시장님께서도 케이블카경제시장는 박홍률, 정말 자랑스럽게 적어 놓으셨습니다. 그것은 자랑하셔도 됩니다. 밑에도 뭐가 있네요. 목포시 인사클린 공사클린 선언. 그것도 역시 잘 하시고 계시다고 생각합니다. 자료에도 보듯이 목포해상케이블카의 인기는 하늘을 찔렀습니다. 한번 또 보실까요? 2019년도 전라남도 인기 주요 관광지점 톱10입니다. 출처는 광광지식정보시스템인데요. 2019년부터 운영했죠, 시장님? ○시장 박홍률 그렇습니다. ○박효상 의원 그러니까 성과는 2020년부터 나옵니다. 그동안 전라남도 인기 주요 관광지점 톱10에 한 번도 끼지 않았던 목포의 관광지가 해상케이블카로 인하여 단숨에 70만에 가까운, 그것도 유료로서 7위에 등극하게 됩니다. 다음에는 6위까지 올라갑니다. 이 부분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시장 박홍률 과찬의 말씀이시고요. 모두 목포시의회와 시민들, 환경단체가 다 협조해 주셔서 우리 목포가 사실 과거에는 소비도시라는 얘기를 들었지만 관광도시로 변모해 왔다. 그래서 아까 의원님께서 말씀하셨듯이 2천만 관광을 목표로. 1천만 명을 찍고 넘어가야 된다. 그럼으로써 관광객이. 정주인구가 없기 때문에 유동인구 관광객들이 많이 와서 미역도 사주고 홍어도 사주고 밥도 먹고 자기도 하고 해서 지역경제를 관광경제를 살려보자 하는 것이 기본적인 취지죠. ○박효상 의원 맞습니다. 본 의원이 예를 들어서 설명해 볼게요. 민선6기 박홍률표 해상케이블카가 목포시 체류형 국제해양관광도시로 가는 버스에 재원을 하나 구입했다고 해도 맞겠습니까? ○시장 박홍률 맞습니다. ○박효상 의원 좋습니다, 그러면 다음이죠. 버스를 만들었으니 재원을 확보해야 됩니다. 연료를 집어넣어야지 버스가 가야 되지 않겠습니까? 민선7기 때 사업의 연속성이 있었습니다. 아시는 바와 같이 관광거점도시 1,000억, 문화도시 100억인데 최대한 약 200억까지 가능하다는 말씀을 들었습니다. 이 재원들이 민선8기 때 말씀하신 체류형 해양국제관광도시로 가는 데 일조했다고 하는데 시장님 생각은 어떠하십니까? ○시장 박홍률 다 맞습니다. 모두가 연속성 있고요. ○박효상 의원 그러면 연료까지 넣었으니 승객만 태워서 박 시장님께서 원하시던 체류형 해양국제관광도시로 출발하면 되겠습니다. 벌써 사업의 연속성이 됐습니다. 저희가 뜻하지 않게, 아까도 말씀드렸지만 이번 하반기 목포에 숙박시설이 없을 정도로. 얼마만큼 없었냐면 위성도시인 영암이나 무안의 숙박시설이 호황이 될 정도로 정말 많은 관광객들이 목포에 몰렸습니다. 특히나 평화광장 해상W쇼를 할 때는 5만이라는 인구가 몰려서 핸드폰이 터지지 않는 등의 해프닝도 있었습니다. 또 7만원짜리 방이 12만원짜리 방으로 둔갑하는 특수관광지에서나 볼 수 있는 그런 일들도 생겼습니다. 이거 한번 봐볼까요? (파워포인트 자료화면 시청) 박지원 전 국정원장님께서 2020년도에 하신 말씀인데요. 숙박레저시설 부족 문제 해결해야 천만 목포관광시대 앞당길 수 있다. 또 주요골자 보시면 목포가 4대 관광거점도시로 선정돼 서남권 관광거점. 한번 읽어보십시오. 중요한 것은 최근 목포에 인지도와 접근성이 높아지고 천사대교ㆍ케이블카 개통으로 관광객이 급증하고 있지만 숙박ㆍ편의시설 부족으로 목포를 거쳐가는 경우가 많다. 이것은 아직까지는 목포가 체류형이 아닌 경유형 관광도시다라고 보여지는데 시장님 생각은 어떠십니까? ○시장 박홍률 예전보다는 많이 숙박업자들 말씀을 들어보면 많이 찾지만 경유형. 의원님 말씀하신 경유형도 많죠. 풀로 다 목포에서 체류한다면 얼마나 좋겠습니까? ○박효상 의원 맞습니다. 준비하는 과정이니까요. 주요 골자를 제가 읽어봐 드릴게요. 목포시민분들께서는 찾아오는 관광객에 대해 준비가 아직 되지 않았다라고도 박지원 전 국정원장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말 그대로 목포는 체류형 관광도시에 관한 부분이 아직 미숙하고 모자라다라고 평가가 됩니다. 그러면 저희 목포가 아직 체류되고 있는 숙박의 문제에 대해서 전남과 다른 지자체들은 어떻게 발빠르게 움직이고 있는지 한번 보겠습니다. 혹시 시장님, 이 부분 아시나요? 제7차 전남권 관광개발계획에 대해서 좀 아시나요? ○시장 박홍률 봐보겠습니다. ○박효상 의원 한번 살펴봐 주십시오. 올해입니다. 전라남도 2025년도까지 1만 8,000 객실을 66% 증실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전남은 동북아 해양관광 중심지 도약과 체류관광지 기반 구축 등을 위해 앞으로 5년간 3조에 가까운 재원을 투입해서 제7차 전남권 관광개발계획을 확정해 공표했습니다. 공표를 했다는 것이 중요하죠. 한번 다른 지자체 봐볼까요? 여수는 벌써 여수챌린지파크 6곳, 약 2,300억을 투자해서 약 700객실, 풀빌라 16개를 건립합니다. 광양도 똑같습니다. 3조에 가까운 관광 숙박업소를 개설하고 있습니다. 진도는 누구보다 더 잘 알고 계시죠? 진도는 여수를 포함해서 전남의 유일한 400km 이상을 달려서 스스로 찾아오는 관광단지입니다. 목포는 평균 찾아오는 관광객의 평균거리 수가 40km 안팎입니다. 말 그대로 전남에 가까운 관광객들이 찾아오는 곳이지 수도권 멀리서는 찾아오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말 그대로 멀면 체류하고 가야 되는데 체류하지 않고 경유하고 쉬었다 바로 돌아가는 형태의 관광도시가 되겠습니다. 타 지자체의 모습을 봤는데요. 저도. 백서를 안 꺼내려고 했는데 시장님께서 백서에 여러 가지 워딩과 그 문제를 쓰셔서 저도 백서에 대한 문제로 하겠습니다. 짧게 1문1답으로 하겠습니다. 주요정책이 실려있는 백서를 보고 말씀드리겠는데요. 민선8기 핵심공약이 들어있는 백서에는 삼학도 관련돼서 그 페이지에는 유독 자극적인 단어들이 많습니다. 자연훼손, 환경파괴, 의혹, 특혜, 반대 등이 있습니다. 첫 번째, 특혜성에 관해서 말씀드리고자 하는데요. 인수위 주장에 따르면 삼학도 4계절 꽃피는 주제 경관조성 추진으로 삼학도호텔 주변 및 진입로 정비로 특혜성 의혹이 있다라고 하셨는데 말 그대로 삼학도호텔에 관련된 얘기입니다. 삼학도호텔을 짓는다고 하니까 인수위에서는 삼학도에 하고 있는 조경사업들이 호텔을 위해서 추진했다라고 하는데 거기에 대한 설명을 들을 수 있을까요? ○시장 박홍률 인수위에서 본인들이 보는 관점이 좀 그런 부분이 있다, 이것이 절대적인 내용은 아니고요. 인수위가 정해 놓은 것이 절대적인 내용은 아니죠. ○박효상 의원 시장님은 생각은 어떠십니까? 인수위에서 이렇게 하신 내용에 대해서 시장님 개인적인 생각은 어떠십니까? 이게 삼학도호텔을 짓기 위해서 그전부터 계획해서 삼학도공원을 조성했다라고 보십니까? ○시장 박홍률 직접적으로 어떤 근거나 가지고 했겠습니까? 의혹이라는 표현을 하는 것을 보면 인수위원들이 나름대로 주장해서. ○박효상 의원 선거가 끝나고 나서 감정이입됐다고 보면 되겠습니까? ○시장 박홍률 글쎄요, 아무튼…. ○박효상 의원 그렇게 보겠습니다. 다음 답변 해 볼까요. 시장님께서 민선6기 때 이와 유사한 공약을 삼학도에 하셨죠, 해상호텔 관련해서. ○시장 박홍률 그 부분은 조금 차이가 있습니다. 저는 바다에 크루즈선을 미국서 갖다가 띄워서 그것을 700실 정도 객실 되는 것을 호텔로 이용하자. 전라남도가 제안해서 목포시와 합동으로 하다가 해경 주차장. 당시에는 해경이 거기에 접안했는데 해경부두를 쓰고 있죠, 지금 유람선 다니는 데. 해경에서 내주지 않고 동의를 하지 않아서 그 사업이 무산됐습니다. ○박효상 의원 맞습니다. 전라남도에서 먼저 제시를 했죠. 왜냐하면 유원지 조성계획을 할 때는 실패한 사례가 많기 때문에 먼저 사업을 제안하고 그다음에 유원지를 조성하라고 전라남도에서 그렇게 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맞습니까? ○시장 박홍률 예. ○박효상 의원 그렇다고 한다면 어차피 해상호텔이라 함은 물 위에 띄워서 호텔을 배에다 만드는 것인데 그러면 차도 올 거 아닙니까? 그때 당시에 삼학도 부지를 주차공간으로 쓴다고 하지 않으셨던가요? ○시장 박홍률 아닙니다. 해경 주차장만, 해경부두. 지금 유람선 다니는, 포차 있는 곳, 거기만 주차장으로 같이 해경한테 쓰자고 했는데 해경이. 해경? 해수청? 관계부처에서 모두 협의가 이루어지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사업을 중지했죠. ○박효상 의원 그리고 호텔 건립할 때 삼학도 민선7기 때 할 때 시민단체, 환경단체의 반발이 있었어요. 그런데 환경단체에 혹시 시장님께서 아시는 환경단체는 없으십니까? ○시장 박홍률 환경단체요? 시민들이 운영하는 환경단체는 대부분 알죠. ○박효상 의원 이 부분은 그냥 넘어갈게요. 왜냐하면 약간 민감한 사안이 있어서 이 문제는 그냥 넘어가겠습니다. 오늘 저는 시장님을 설득하기 위해서 나온 사람입니다. 그렇게 마음을 알아 주십시오, 시장님. 삼학도호텔 인수위에서 호텔을 남항으로 옮기겠다고 말씀하셨어요. 시장님께서도 직접 구두로 시민과의 간담회에서 구체적으로 말씀하셨습니다. 남항으로 이전계획을. 그런데 기존 찬성하셨던 시민분들이 타당성이 안 맞다. 남항이 과연 입지조건이 맞냐라고 말씀하시는데 거기에 대해서 답변 부탁드리겠습니다. ○시장 박홍률 인수위에서 남항으로 권고하는 부분은 인수위는 사실상. ○박효상 의원 인수위에서 한 것이 아니고요. 인수위에서 했고 시장님께서 시민과의 간담회에서 말씀하셨습니다. 거기에 대해서 답변해 주십시오. ○시장 박홍률 인수위는 권고에 불과한 것이고 거기가 기속력을 갖거나 구속력을 갖고 그러지는 않습니다. 참고하는 것이고요. 저는 선거 때도 그쪽에 삼학도에는 호텔이 들어서서는 곤란하다, 왜냐, 거기는 생태공원으로 만들고. ○박효상 의원 남항으로 그냥. 그 답변이 있습니다. 답변이 있으니까요, 남항으로. ○시장 박홍률 남항으로, ○박효상 의원 시민들이 여기로 가는 게 맞냐. ○시장 박홍률 남항으로 옮겨야 좋겠다는 이런 생각을 갖고 있습니다. ○박효상 의원 용역에 성광조선 올라왔죠. 거기 매입해서 인수위 자료에도 거기를 매립해서 호텔, 컨벤션, 문화복합단지며 여러 가지 짓겠다고 하셨고, 현재 그 용역이 추진되고 있습니다. 구체적으로 골자가 나왔습니다. 워딩이 나왔으니까요. 그러면 제가 알기로는 남항이 뻘밭으로 저희가 어차피 준설해서 토사를 매립해서 만든 단지 아니겠습니까? ○시장 박홍률 그렇습니다. ○박효상 의원 이것을 지반 내진설계라든가 그로 인해 안전성도 취약하고요. 연약한 기반도 있습니다. 건물이 들어서면 거기 지반 조성에 대한 막대한 비용이 들어갈 텐데요. 예전에 시장님 민선6기 때 호남자원생활관인가요. 국립호남생물자원관. 그때 그게 원래 남항으로 유치가 맨처음에 됐었죠? ○시장 박홍률 그렇습니다. ○박효상 의원 그런데 왜 고하도로 사업지를 변경했을까요? 정확히 알아보고 말씀드리는 거라 솔직하게 말씀해 주시죠. ○시장 박홍률 거기는 매립을 더 해야 되고 거기는 전혀 매립지기 때문에 조성이 안 되어 있었고요. 호남 자원관은 즉각 착공해야 될 입장까지 왔어요. 전전 민선6기 이전의 시장님이 유치해서 한창 진행 중인 사항이어서 마지막 단계였습니다. 장소를 빨리 결정해 줘야 하는 상황이었죠. 환경부가 하고 있었는데 그래서 도저히 남항은 시간적으로 조성하는 데 시간이 걸리고 그래서 케이블카 노선으로 떨어지는 공생재활원 고하도 쪽에 위치를 잡아서 마침 청소년, 목포시의 부지였어요. 그래서 그쪽으로 주고 청소년 부지는 다른 데다 착공을, ○박효상 의원 맞습니다. 주요 내용은 남항의 지반시설이 연약해서 지을 수 없다는 것이 관건입니다. 그래서 그쪽으로 넘어갔다. 말 그대로 시장님께서 인수위에서 남항으로 호텔 이전을 주장하셨지만 시장님께서 방금 말씀하셨다시피 지은 지가 얼마 기간이 되지 않거든요. 그 기반이 적어도 몇십 년이 걸린다고 하는데 몇 년 내에 그 기반이 탄탄하게 조성해서 할 수 있나라는 의문들이 많아요. 다시 한 번 말씀 올리겠습니다. 그곳에 국립호남생물자원관도 못 들어오는데 과연 그 기반에 고층건물 호텔이 들어올 수 있냐는 말이죠. 시장님께서 방금 말씀하셨습니다. 연약지반이고 그래서 기반 조성이 안 돼서 호남, 고하도로 넘어갔다고 말씀하셨는데 거기에 대해서 말씀해 주실랍니까? ○시장 박홍률 연약지반이라고 표현은 안 했고요. 아직 기반이 조성 안 됐다, 말씀드렸고요. 두 번째는 연약지반은 삼학도도 연약지반이고, 매립지 거기는 투기장이죠. 그쪽도 연약지반입니다. 그 이유 때문에 호텔이 들어서고 못 서고 하는 것은 아니죠. 요즘 기초공사 깊게 하면 아무 문제 없습니다. ○박효상 의원 알겠습니다. 남항에는 이미 사업이 확정됐죠. 친환경선박클러스터. ○시장 박홍률 친환경선박클러스터가 언론이나 이런 데는 남항 매립지가 11만 4,000평이거든요. 아시다시피 갓바위 있는 데서 삼학도 사이에 되는 것. 거기는 클러스터, 크리소(KRISO) 선박정책연구소가 하고 있는 전기선박 같은 거 실증하는 실험실하고 실증하는 그러한 시스템만 하지, 연구소하고. 거기가 조선소가 들어오는 것이 아닙니다. 그렇기 때문에 약 2만평 이내만 쓰도록 돼 있어요. ○박효상 의원 국가에서나 주위에서나 거기에 친환경선박클러스터라고 하면 배후조성단지가 조성된다는 계획이 있지 않습니까? ○시장 박홍률 호텔부지는 약 한…. 민선6기 때도 그렇고 지금도 그렇게 보고 있는데 2만평 이내면 호텔뿐만 아니라 리조트, 숙박단지를 만들 수 있는 면적은 충분합니다. ○박효상 의원 시장님, 저희가 아주 상식적으로 생각했을 때 공장형 건물이 있는 곳과 관광형 건물이 같이 교차하면서 이게 사업의 연계성과 관광인프라 조성이 되겠느냐는 거예요. 왜냐면 시장님, 저 정말 시장님한테 간곡히 부탁드리는데 처음부터 어제 나오기 전에 시장님에게 어떻게 질의해야 될지 상당히 많이 고민했습니다. 이 문제에 대해서 어떠한 워딩, 어떠한 기조로 해야 될지 상당히 고민했습니다. 거기에 대해서 저는 시장님에게 사실과 관련되어 많은 질의할 것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제가 오늘 해야 될 일은 시장님의 마음을 조금이라도 변하게 만드는 것이 아까 제가 말씀드린 주요 요점입니다. 시장님 그 뜻을 헤아려 주시고 답변을 다시 한 번 부탁드릴게요. 산업 기반의 건물과 관광 기반의 건물이 서로 교차하고 관광인프라 조성하는 것이 이것이 맞는 사업이라고 생각하십니까? ○시장 박홍률 2만평을 크리소로 선박정책연구소가 들어오고 실증하는 것이 들어오고, 그리고 호텔부지가 있고 공원부지가 들어갑니다, 중간에 또 들어가고. 주거형도 한 5만평 들어가고. 여기는 사업자가 해양수산부하고 같이 이쪽을 도시계획 전체를 그려야 되는데 실무는 우리 목포시가 하죠. 그렇게 해서 만들어져 가는데, ○박효상 의원 시장님께서는 가능하다? 어렵다입니까? 아니면 가능하다입니까? ○시장 박홍률 가능하다. 문제는 없다. ○박효상 의원 알겠습니다. 그러면 그쪽 근처에 저희 남해종말하수처리장 있죠. 입암천도 있고요. 거기에 대한 문제도 알고 계시죠? ○시장 박홍률 알고 있습니다. ○박효상 의원 악취. 바람 불면 해풍이 대륙풍이 불어서 바람이 나갔다가 다시 들어오는 것도 알고 계시죠? 날씨가 좋고 바람 부는 날에는 그쪽까지 악취가 가는 것을 알고 계십니까? 그리고 입암천에서, 삼학도 주민들께서 어마어마한 해충으로 인해서 고충이 있으신데 그런 문제도 알고 계십니까? ○시장 박홍률 입암천이 과거에는 그랬고요. 120억 정도 들여서 입암천을 완전히 개소해서 요즘에는 그런 민원이 들어오지 않는 것 같고요. ○박효상 의원 덜하지만 지금도 여전히 진행되고 있습니다. ○시장 박홍률 하수도종말처리장은 약간 염려스러운 부분은 있죠. ○박효상 의원 염려가 있으시죠. ○시장 박홍률 그러나 거기를 계속해서 밸브라든가 관련 자재들을 자꾸 신형으로 바꾸고 그러고 있기 때문에, ○박효상 의원 그것을 어떻게 바꿀 수 있나요? ○시장 박홍률 민선6기 초반에는 그것이 조금 냄새 난다는 민원이 내 기억에 한 3차례 있어서 부랴부랴 난리였고요. 그 뒤에 집중적으로 하수종말처리장을 교체를 많이 해서 민선6기 후반에는 조용했고, 아마 민선7기에도 큰 뭐는 없었을 것입니다. 그래도 간헐적으로 경우에 따라 날씨가 흐리고 그러면, ○박효상 의원 시장님 간헐적인데, ○시장 박홍률 심하지는 않다고 생각합니다. ○박효상 의원 시장님, 간헐적인데 어떤 민간 자기돈을 들여서, 회삿돈을 들여서 민간 유치하는 기업이 해충이 많고 악취가 오가는 곳에 5성급 호텔 컨벤션을 짓겠다고 어떤 기업이 손을 들고 돈을 싸매고 와서 하겠습니까? 시장님, 그렇지 않겠습니까? ○시장 박홍률 환경적인 측면은 뒤에 다시 한 번 평가를 해 보시죠. ○박효상 의원 그러니까 저에 대한 말씀에 대한. 어떻습니까? 시장님께서 만약에 기업을 하시는 입장이시라면 악취가 5성급 호텔로 들어오고 해충이 많은 지역에 시장님께서 만약에, ○시장 박홍률 내가 기업가라면 어떻겠냐. ○박효상 의원 예, 투자를 하신다고 그러면 하시겠습니까? ○시장 박홍률 그런 악조건이 있다면 투자를 않죠. 그러나 그러한 조건들이 어떤 내용인지 상황에 따라서 그 내용 질에 따라서 다르겠죠. ○박효상 의원 또 한번 그러면 그 문제에 대해서. 저뿐만 아니라 다 아시는 내용입니다. 매년 폭우나 태풍이 보면. 이번에도 같지요. 작년에도 그런 일이 있었습니다. 영산강 하구둑을 개방하면 온갖 전국의 생활쓰레기며 모든 것이 밀려서 시장님께서 아까 말씀하셨던 삼학도호텔 이전하는 그쪽 부지에 어마어마한 생활쓰레기양이 쏟아집니다. 그것도 가능하겠습니까? 그것도 민자투자기관이 그것을 보면서 거기를 들어오겠다고 손을 들고 오실까요? ○시장 박홍률 글쎄요. 아무튼 민선6기, 민선7기로 해서 사업자들이 찾아오고 있고…. 민선8기 들어서도 그러한 업체들이, 검토하겠노라고 오는 업체들도 있습니다. 그런 부분 아직 MOU 체결하거나 그런 단계는 아니고요. 검색하러 오는 그런, ○박효상 의원 시장님, 조금 시간이 없으니까요. 1문1답으로 해서 간략하게 가도 되겠습니까? ○시장 박홍률 예, 좋습니다. ○박효상 의원 시장님께서 환경. 요즘 저탄소, 해서 삼학도 일원에 친환경생태공원도 조성하고요. 또 옥암부지에 미세먼지숲도 하고. 말 그대로 지금 지구는 북극은 녹고 있고, 계속 온도가 올라가서 올해 여름도 역대 최고 더위였다고 합니다. 숲을 만들고 자연환경을 파괴 안 하고 하는 것도 그 기조에 있으시죠? ○시장 박홍률 그렇습니다. ○박효상 의원 성광조선, 이로조선 매립합니다. 매립하는데 이 매립에 대한 문제 똑같습니다. 시장님께서 하신 말씀 중에 환경훼손, 자연파괴. 말 그대로 해양 자원이지 않습니까? 자원도 매립을 하면 파괴되는 거 않을까요? ○시장 박홍률 글쎄요, 아무튼 성광조선 쪽으로 남항 쪽으로 깊이 들어가 있는 거, 작은 배들, 부서진 배들이 많이 있는 그쪽으로는 해양수산부가 연안정비사업으로 계속해서 삼학도까지 연안의 해변도로를 만들어줘야 되겠죠. 수제선 정비하면서. 그것을 실무적으로 시와 회의를 하고 있습니다. 그런 부분 뒤에 정리되면, ○박효상 의원 살펴봐 주십시오. ○시장 박홍률 의원님들께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박효상 의원 북항유원지도 말씀하셨죠. ○시장 박홍률 북항유원지가 알기 쉽게 얘기하면 유달산 서면지역. 해양대학교하고 어민동산 사이에 푹 꺼진 곳. ○박효상 의원 거기가 정종득 시장님 때부터. 그때 시작했던 거 아니겠습니까? ○시장 박홍률 그때 유원지, ○박효상 의원 조성계획을 했죠. 하고 나서. ○시장 박홍률 현재까지 유지되고 있습니다. ○박효상 의원 맞습니다, 추진하고 있는데 단 한 건의 건도. 호텔 유치 건으로 단 한 번의 건도 없었습니다. 2007년도에 마지막으로 되고 말아버렸더라고요. 거기는 실질적으로 투자 가치가 없다라고들. 어차피 다 개인부지인데 매입하는 막대한 비용이 오히려 삼학도 3~400보다 훨씬 많다고 하지 않습니까. 일단 그렇고요. ○시장 박홍률 그 부분은 죄송합니다만 2007년도에 있었고 2017년도에도 평창올림픽에 참여했던 사람들이 와서 저희하고 MOU 체결했습니다만 시민들한테 공개하면 그때는 선거 직전이어서 선거용이 될 것 같아서 안 했었습니다. 그것도 그런 사항이 있었습니다. ○박효상 의원 알겠습니다. 질의가 좀 많이 있어 그러는데 시간을. 점심시간 다가오니까 어떤 질의를 해야 될지 모르겠습니다. 아까 말씀하신 이 문제는 나중에 자꾸 거론될 소지가 있어서 이 문제는 바로 잡고 가겠습니다. 시장님께서 인수위 하면. 그것은 일반시민분들이 하셔서 내 뜻과는 조금 별개가 있다고 말씀하셨지만 그래도 인수위에 계신 분들이 시장님을 가장 잘 아시고 뜻을 함께 모으고 했던 분들이기 때문에 거기에 대한 일말의 책임이 있다고 개인적으로, ○시장 박홍률 예, 그렇습니다. ○박효상 의원 특히 의혹 중에 선사업자 선정 인허가 문제 가지고 자꾸 말씀하세요. 그런데 아까 시장님께서 분명히 말씀하셨습니다. 유원지 조성계획에 유치해 놓고 나중에 조성이 안 되니 도에서 먼저 제안하고 그다음 사업자를 선정해서 하는 것이 맞다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다음에 이런 문제로 혹시 거론이 안 되기를 바라겠고요. 백서에도 마이스사업 나오는데요. 마이스사업 관련해서 아까 말한 제7차 전남권관광개발계획에 포함돼 있는 사업입니다. 그것은 제가 말씀드릴게요. 목포에는 대규모 회의를 통한, 회사들에서 단체로 보상받는 관광을 유치할 수 있는 시설은 전혀 전무합니다. 맞죠? ○시장 박홍률 맞습니다. ○박효상 의원 전부 전량 여수로 가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대규모 행사가. 저번에 김대중 21주기 때도 김대중평화노벨상 21개 연관된 사업 중에 상당히 대규모 행사였는데 김대중평화회의라는 곳이 삼학도 일원에서 원래 개최되려고 하다가 다 수용하지 못하고 삼호현대호텔에서 한 것으로 제가 알고 있습니다. 사실은 이게 의미가 없는 게 이 말씀을 드리기 위해서 이렇게 있는 건데요. 삼학도 컨벤션호텔을 짓기 위해서 5년이라는 시간이 걸렸습니다. 시작도 안 했지만 시작단계만 5년이 걸렸습니다. 전라남도에서 말하는 것과 같이 전남을 전국 제1위 체류형 관광 지자체로 만들겠다고 두 발을 벗고 나섰습니다. 지금까지 모든 보여드린 자료가 목포는 시장님께서 언급하신 체류형 해양국제관광도시로 가기 위해서 가장 중요한 포인트는 말 그대로 쉬어갈 수 있는 숙박시설 아니겠습니까? 그리고 도에서 추진하고 있는 단기적 단체관광을 통해서 막대한 이익을 창출하는 이 사업 아니겠습니까? 저희 목포는 도에서 밀어줘도, 국가에서 밀어줘도. ‘목포에서 한번 대규모 행사 해봐라. 삼성 임원들이 목포 가서 200명이 단체로 가서 회의도 하고 먹고 자고 관광도 하고 하겠다. 다른 타지역에서 계모임이라도 30명 모여서 우리 가서 먹고 쉬고 놀고 하겠다.’ 전혀 준비가 안 되어 있지 않습니까? 5년이라는 시간을 보내서. 그나마 민간유치라는 게 시에서 재정이 없으니까 국가에서 장려하는 사업 아닙니까? 왜 이것을 받지 못하고 삼학도 일원이, 그 땅이 무엇이길래. 이미 90% 이상 복원이 됐습니다. 이미 90% 이상 복원이 됐고 그다음에 그 부지에 대해서 얼마든지 시장님께서 말씀하셨지 않습니까? 유원시설로 하겠다 무슨 디스코팡팡이든지 그런 것도 한번 해 보겠다. 아까 말씀하신 그 부분은 고하도 땅도 있고 여러 가지 땅이 있지 않습니까? 어떤 사업자가 냄새가 나고 공장이 옆에 있고 해충이 많고. 그 한 곳에다가 어떻게, 어떤 투자자가 나서서 거기다 유치를 시키겠습니까? ○시장 박홍률 삼학도 부분에 대해서. 삼학도는 생태, 통영 앞에 외도처럼 생태관광형 핫플레이스로 만들자 하는 생각이고, 어린이놀이시설을 만들어서 바이킹이라든가 회전목마라든가 넣어서 관광객 중에 어린이를 데리고 있는 할아버지, 할머니들이 같이 오는 그러한 삼학도를 만들고. 저녁 때 밤에는 버스킹도 할 수 있는 공연도 할 수 있고 워터스크린이 나오는 삼학도 밤바다를 만드는 게 좋겠다. 다시 말해서 고층이 들어오는 것은 반대라는 얘기죠. 5성호텔이 오면 정말 고맙죠, 감사하고. 저도 계속해서 그분들도 만날 수 있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그분들한테 다른 곳으로 권유를 하고 싶다 이거지, 그분들 사업자들에 대해서 내가 이러쿵저러쿵 하지는 않습니다. 존중하죠. 그런데 삼학도만큼은 아시다시피 1,400억원의 국가예산, 시비가 한 900억 정도가 투입됐고, 그래서 거기를, ○박효상 의원 시장님 시간이 없으니까 짧게 부탁드리겠습니다. ○시장 박홍률 시민들한테는 휴식공간으로, 관광객한테는 즐거운 공간, 시민들한테는 거기를 많이 찾아옴으로써 식당이라든지 체류형 관광숙박업소 해서 시민들은 이윤을 내는 그러한 삼학도로 저는 활용하고 싶다는 것이지 다른 뜻은 없습니다. 의원님 말씀하신 것처럼, ○박효상 의원 시장님, 거기를 생태공원으로 만들고 원래 기반이 돼 있던 콘크리트를 다 까내서, 다시 흙을 복토해서. 한 100억, 200억 정도가 든다고 제가 알고 있는데 이미 기반이 돼 있고 민자투자기관이 거기를 알아서 만들겠다는데 저는 그 부분에 대해서 시장님 계속 설득시킬 거고요. 4년 내내 제가 시정에 있는 동안에 이 문제에 대해서는 아마 시장님 자꾸 찾아 뵙고 그 방안을 논의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장시간, 아까부터 시작해서 2시간 정도 많이 힘드실 건데 성실하게 답변해 주신 것에 대해서 너무나 감사의 말씀드리고요. 자리로 돌아가셔도 좋습니다. ○시장 박홍률 아무튼 의원님께서 나름대로 의견을, 확실한 소신을 가지고 하신 말씀은 제가 경청을 많이 했습니다. 많이 업무에 참고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박효상 의원 고맙습니다. 삼학도호텔이 저희에게 주는 의미는 참 많습니다. 그리고 앞으로 제가, 이 도표를 보시면 아마 아시는 게 시장님 이거 한번 봐주시겠습니까? 시장님께서 케이블카에 대한 전문인이기 때문에 이 말씀 안 드려도 다 아실 것입니다. 케이블카 대박, 오래 못 갑니다. 흔히 저희 하는 말로 물 들어왔을 때 노 저어야 되고, 땡겨야 됩니다, 흔히 하는 말씀은. 이게 2017년도 기준인데요. 여수, 통영 이 정도. 부산 송도, 지금은 그렇습니다. 전국은 케이블카 난립으로 지자체에서 사업이 된다고 하니까 어느 지자체나 케이블카 다 손대고 있습니다. 가장 1위였던 게 통영이었죠. 통영에서 황금알 낳는 거위 어쩌고. 설립 후 첫 적자를 하고 있습니다. 전국최장케이블카라고 목포에서 말씀드렸던 부분은 이제 없습니다. 다른 지역에서 더 긴 케이블카를 만들고 있습니다. 남해안도 그렇죠. 사천 2.5km, 거제 1.6km, 해남, 진도, 남해안만 6곳 이상 케이블카가 각축되고 있습니다. 과연 저희도 다른 지자체같이 선점은 했지만 후속 따라가는 입장으로서 더 좋은 케이블카가 있고 더 좋은 콘텐츠가 있는 케이블카의 운영수단이 있다면. 케이블카의 관광상품 특성상 1회성입니다. 한 번 탄 사람이 두 번 세 번 타지 않습니다. 한 번 왔을 때 제대로 보여줘야 되고 제대로 준비가 되어 있어야 합니다. 거기에 체류형 관광도시라 함은 말 그대로 전남에서도 밀고 있듯이 숙박에 관한 모든 것을 민자유치기관이 투자한다고 하면 목포시에서는 적극행정을 펼쳐서 유치를 펼쳐야 됩니다. 버스 떠나고 손 흔들어봐야 오지 않는다는 게 정설입니다. 이 부분에 대해서 박홍률 시장님께서 간곡히 마음 좀 헤아려 주시고. 집행부도 체류형 관광거점도시라는 단어에 대해서 깊이 생각해 주시기를 바라겠습니다. 삼학도호텔 건으로는 마무리 발언하고, 공유킥보드는 짧으니까 빨리 진행하겠습니다. 제가 이 말씀을 적어왔는데요. 저희 목포시에 큰 배 선장이신 박홍률 시장님이시죠. 배의 선장이십니다. 그 배 안에서 열심히 일하고 계시는 목포시 관계 공무원분들, 배가 가기 위해서 노가 있어야 되는데 시민분들께서 목포시의회에 22개라는 멋있는 힘차게 저을 수 있는 노를 쥐여주셨습니다. 그 노의 역할을 한다고 하면 시민들의 뜻에 거스르면 안 됩니다. 시민들 뜻을 잘 헤아려 주시고 이 부분에 대해서 꼭 진행해 주시기를 바라겠고요. 행정의 연속성. 행정의 일관성, 법률 이해관계를 다 떠나서 아까 말씀드린 바와 같이 목포의 미래먹거리인 체류형 해양국제관광거점도시가 되기를 소망하며 삼학도호텔 관련된 질의를 마치겠습니다. 두 번째, 공유킥보드 관하여인데 관련 해당 국장님 앞으로 나와 주시기 바라겠습니다. 시간이 없으니까요. 빨리 진행하겠습니다. 영상 보여주실까요? (파워포인트 자료화면 시청) 이 정도면 됐습니다. 보시다시피 첫 번째 장면은 참 안타깝습니다. 어떤 누구의 자녀일 건데요. 다 키워놓고 제대로 성장하는 과정을 보지 못하고 참 너무 안타깝습니다. 국장님, 그 영상을 보시고 마음이 어떻습니까? ○안전도시건설국장 고영배 마음이 불편하기도 합니다. ○박효상 의원 한 가지 제가 공식적으로 말씀드리는데요. 저번 예결위 때 버스 예산 관련해서 시민들 입장을 대변하고자 상당히 제가 언성이 높았습니다. 담당 해당 과장님께 공식적으로 제가 사과를 드리겠습니다. 아마 이 영상을 보시는 모든 분들이 알겠지만 만약에 아까 첫 번째 보셨던 영상의 자녀가 본인들의 자녀라고 생각하시면 어떻겠습니까? 저 같으면 그 전에 시에서 관리감독하지 않았던 업체들, 안전에 관해서 무방비로 방치했던 이 부분에 대해서 분노하고 분개했을 것입니다. 해당 업체에도 많은 원망을 했겠죠. 짧고 굵게 마지막 질의 드리겠습니다. 제가 만약에 이 방법에 대한, 안전의 방법에 대한. 공유킥보드는 상시 위험에 노출돼 있습니다. 맞습니까? ○안전도시건설국장 고영배 예, 그렇다고 봅니다. ○박효상 의원 안전도구를 해도 보호장치를 해도 사고만 나면, 잘못 나면 반영구적인 장애도 입을 수 있습니다. 법적 근거를 통하여 이것을 적극행정을 할 수 있게끔 제가 대안을 제시하면 그렇게 하시겠습니까? ○안전도시건설국장 고영배 그렇게 하겠습니다. ○박효상 의원 고맙습니다. 마지막 장면 보시고 마무리하겠습니다. (파워포인트 자료화면 시청) 구리시의 예인데요. 공유킥보드, 말 그대로 킥보드라 함은 킥보드가 노상에 서 있으면 그것은 노상적치물에 가깝습니다. 구리시에서 이미 무단적치 전동킥보드 380여 대의 강제수거했습니다. 시에서 자체회수를 하다 보니까 과태료가 1,000만원 이상 나와요. 말 그대로 그분들 공유킥보드 관련된 사업을 하시는 분들은 개인사업자입니다. 자기 영리를 위해서, 그 영리를 취하신 분들한테 왜 저희 아이들의 생명을 맡기고 시민들의 보행에. 특히나 목포시는 어르신들도 많은데 야간에 엎어져 있는 공유킥보드 때문에 넘어져서 고관절이라도. 쓰러지고 못 일어나시면 어쩌겠습니까? 그 문제에 대해서 이렇게 대안을 드렸습니다. 어떻게 하시겠습니까? ○안전도시건설국장 고영배 의원님께서 주문하신 대로 대책 마련을 하겠고. 다만 우리시에서 이것을 방치하고 있다는 말씀은 아니고요. 저희 시 나름대로 작년에 관련 조례를 제정했고요. 또 관련 업체하고 간담회 등을 통해서 여러 가지 문제점 공유라든가 수거인력 확보라든가 이런 논의를 해 오고 있는 상황이고요. 특히 경찰서에 단속권한이 있기 때문에 경찰서에 주기적으로 저희가 단속 요청을 드리고. 아울러 교육청에도. 학생들 안전을 위해서 안전교육을 강화하도록 요청드리고 있는 상황입니다. 의원님께서 주문을 주셨기 때문에 앞으로 그 관련 대책을 조금 더 강화해서 시행하도록 하겠습니다. ○박효상 의원 적극행정해 주시고 거기에 대한 일의 진행에 대한 일은 꼭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안전도시건설국장 고영배 예, 그렇게 하겠습니다. ○박효상 의원 좋은 답변에 감사합니다. 들어가셔도 좋습니다. 장시간 경청해 주신 동료의원들과 집행부 관계자 여러분께 다시 한 번 감사의 말씀을 올립니다. 시의원이 할 수 있는 일이 많이 없다고 주변에서 말씀하셔서 실제로 그런지 어쩐지 시의회에 들어와서 많은 것을 느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까 처음 서두에서 말씀드렸지만 시의회가 집행부를 견제ㆍ감시하는 역할도 있지만, 분명히 목포시의 발전을 위한 거라면 어떠한 방법과 수단을 써서라도 분명히 뜻을 함께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박홍률 시장님께 다시 한 번 마지막으로 부탁드립니다. 5성급 호텔, 그렇게 숙원사업이었던 5성급 호텔을 짓는 게 과정이 5년이 걸렸고 아직 첫 삽도 뜨지 못했습니다. 이 사업이 만약에 엎어지면 시장님 재임시절 안까지 호텔을 건립하기는 상당히 힘들 줄 압니다. 이왕 이렇게 진행된 사항들이 목포시민들을 위한 발전이고 목포 미래먹거리인 관광의 첫 시작을 준비해 주신 케이블카 시장이신 박홍률 시장께서 통 큰 양보를 해 주시면 더할 나위 없이 기쁘겠습니다. 시장님, 초선의원의 진심을 받아주시고 그 마음을 헤아려 주십시오. 장시간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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