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34회 목포시의회(제1차 정례회)

관광경제위원회회의록

  • 제2호
  • 목포시의회사무국


일  시   2017년 6월 8일(목)
장  소   관광경제위원회실

의사일정
1. 목포영어체험마을 설치ㆍ운영 조례 폐지조례안
2. 목포시민문화체육센터 설치 및 관리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3. 교육문화사업단 주요 업무보고 및 질의ㆍ답변

부의된 안건
1. 목포영어체험마을 설치ㆍ운영 조례 폐지조례안【목포시장 제출】
2. 목포시민문화체육센터 설치 및 관리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목포시장 제출】
3. 교육문화사업단 주요 업무보고 및 질의ㆍ답변【목포시장 제출】

(13시 59분 개회)

○위원장 이기정   자리를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334회 목포시의회 2017년도 제1차 정례회 회기중 제2차 관광경제위원회 회의를 개회하겠습니다.
( 의 사 봉 3 타 )

1. 목포영어체험마을 설치ㆍ운영 조례 폐지조례안【목포시장 제출】 
○위원장 이기정   의사일정 제1항 “목포영어체험마을 설치ㆍ운영 조례 폐지조례안”을 상정합니다.
( 의 사 봉 3 타 )
  김진홍 교육문화사업단장께서는 제안설명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교육문화사업단장 김진홍   교육문화사업단장 김진홍입니다.
  존경하는 이기정 위원장님 그리고 관광경제위원회 위원님 여러분! 
  시민들의 복지증진과 시정발전을 위해 애쓰고 계시는 위원님들께 진심으로 경의를 표합니다. 
  아울러 항상 우리 교육문화사업단 소관 업무가 원활히 수행될 수 있도록 각별한 관심과 지원을 해 주신 데 대하여 감사드리면서,
  의안번호 제393호 “목포영어체험마을 설치ㆍ운영 조례 폐지조례안”에 대한 제안설명을 드리겠습니다. 
  본 폐지조례안을 제안하게 된 배경을 말씀드리면 본 조례는 청소년 및 시민이 영어권 문화생활 체험을 통하여 영어를 즐겁고 재미있게 습득할 수 있는 교육환경 조성을 위하여 「지방자치법」제144조의 규정에 의하여 목포영어체험마을을 설치하고 그 운영에 관하여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기 위하여 2006년 12월 제정되었으나 그동안 영어교육의 다양화와 원어민영어교사 배치, 영어체험교실 확대 설치 등 교육환경의 변화로 학부모 및 학생 등 영어교육 수요자의 눈높이를 충분히 맞추지 못했고 또한 교육의 효율성이 낮다는 지적이 많아 여러 차례에 걸쳐서 의회, 시민, 교육 관계자들의 의견수렴 과정과 목포영어체험마을 운영위원회 심의를 거쳐 2017년 3월 영어체험마을을 폐쇄하게 되어 조례로서의 실효성이 상실되었습니다. 
  이에 목포영어체험마을 설치ㆍ운영조례 전부를 폐지하고자 하는 것입니다. 
  본 조례 폐지와 관련하여 2017년 4월 24일부터 5월 15일까지 20일간 입법예고한 결과 의견이 없어서 폐지조례안을 제출하게 되었습니다. 
  이상으로 “영어체험마을 설치ㆍ운영조례 폐지조례안”에 대한 제안설명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이기정   수고하셨습니다.
  질의 있으신 위원님께서는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질의 없습니까? 
  이상으로, 의사일정 제1항 “목포영어체험마을 설치ㆍ운영 조례 폐지조례안”에 대하여 질의ㆍ답변 종결을 선포합니다.
( 의 사 봉 3 타 )

2. 목포시민문화체육센터 설치 및 관리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목포시장 제출】 
○위원장 이기정   의사일정 제2항 “목포시민문화체육센터 설치 및 관리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상정합니다.
( 의 사 봉 3 타 )
  김진홍  교육문화사업단장께서는 제안설명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교육문화사업단장 김진홍   이어서 의안번호 제394호 “목포시민문화체육센터 설치 및 관리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에 대하여 제안설명을 드리겠습니다.
  조례의 개정이유는 상위법령의 위임 범위를 벗어나 규정에 맞지 않는 내용을 상위법령에 맞게 정비하고 법령상 근거 없는 규제가 있는 조례를 개선하여 시민의 편의를 증진하고 행정업무의 효율성을 기하기 위함입니다. 
  주요 개정내용으로는 6조에 “사용허가의 취소 등”의 규정을 상위법령에서 정한 허가의 취소 사유와 조례의 취소 사유가 일치하도록 개정하였고, 
  제8조의 “사용료의 감면” 규정에서 「공유재산 및 물품관리법」제24조의 규정에 맞게 사용료의 면제 및 감면 조항을 일부 개정 및 삭제하였습니다. 
  11조에서 “사용자의 변상책임” 규정은 사용계약상 사용자는 당연히 선량한 관리자로서의 주의의무가 인정되고 사용계약상 또는 불법 행위법상 자신의 귀책사유로 인해 시설 등에 손해를 입힌 경우에는 당연히 그 손해에 대한 책임을 지게 되는 것이므로 조례에서 별도로 사용자의 선량한 관리자로서의 주의의무나 배상책임 등을 규정할 실익이 없으므로 삭제하였습니다. 
  15조의 “입장의 제한” 규정에서는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전염성질환자라는 용어를 감염병질환자로 개정하였습니다. 
  아울러, 별표1의 음향시설 중 무선마이크 사용료를 “3,000원”에서 “5,000원”으로 하고 비고란 중에서 “재료비 별도”를 “재료비 포함”으로 개정하였습니다. 
  이상으로, “목포시민문화체육센터 설치 및 관리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에 대한 제안설명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이기정   수고하셨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은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여인두 위원.
여인두위원   8조에요. 100분의 30 감경을 하잖아요. 「목포시 공유재산관리조례」에 의거해서 한다는 말씀이시지요? 그런가요? 뒤에 첨부자료가 이렇게 왔길래.
○교육문화사업단장 김진홍   「공유재산 및 물품관리법」에 사용료 감면규정에 따라서 그렇게 감경비율을 100분의 30으로 했습니다.
여인두위원   이게 법에 의해서 이렇게 된다는 말씀이시고요.
○교육문화사업단장 김진홍   예, 법령에 그러니까,
여인두위원   그러면 그 뒤에 보시면, 기존에는 시 문화예술단체, 목포시 소재하는 문화예술단체가 주최하는 공연 및 행사하고 목포교육청이 주최 또는 주관하는 문화예술 활동과 관련해서는 감면을 하는 것으로 되어 있는데 이게 두 개가 삭제가 되었어요. 근거가 있나요, 이유가 있나요? 이유, 삭제한 이유?
○교육문화사업단장 김진홍   조례 관련 부서에서 「공유재산 및 물품관리법」에 따라서 이런 단체가 했을 때에는 위임이 안 돼 있기 때문에 감면해 줄 수 없다 해서,
여인두위원   위임이 안 됐다는 말은 무슨 말인가요?
○위원장 이기정   거기 계장님인가요? 직접 답변하세요.
○센터공연담당 조동준   센터공연담당 조동준입니다.
  여인두 위원님께서 질문하신 그 사항은 「공유재산 및 물품관리법」에서 위임하지 않은 사항들에 대해서는 감경을 할 수 없다고 법제처에서 해석이 나와 있습니다. 법제처 권유대로…. 
여인두위원   그런데 제 생각에는 문화예술단체에서 주최하는 공연을 그동안 감면해 줬던 것은 지역의 문화예술 활성화 측면에서 감면을 해 준 거잖아요. 그렇지요? 그런 취지가 있잖습니까.
○센터공연담당 조동준   그런데 현실적으로 그렇게 해서 대관이 된 적이 거의 없습니다.
여인두위원   사문화된 내용이라고요?
○센터공연담당 조동준   예, 그렇습니다.
여인두위원   그러면 문화예술회관이나 이쪽에서 하는 행사들이….
  다 문화예술단체들이나 이런 데서 하지 않나요? 그래 가지고 감면받아서 하지 않나요? 
○센터공연담당 조동준   저희 시립단체가 주로 하는 공연들이 많이 있고요. 또 개인이,
여인두위원   개인이 하는 것 말고, 어차피 자기 프로필 올리려고 하는 그런 공연들 말고….
○센터공연담당 조동준   단체가 해서 하는 공연은 거의 없습니다.
여인두위원   거의 없습니까?
○센터공연담당 조동준   예.
여인두위원   없다 하더라도 한다고 하면 감면해야 하는 것 아닌가요?
  교육청은 그런다 쳐도 시 문화예술단체가 주최하는 공연은, 지금은 그리 많지 않다 하더라도 감면이 돼줘야 활성화 측면에서 좋지 않은가. 
○센터공연담당 조동준   법제처 해석이 상위법에서 위임되지 않은 사항에 대해서는 할 수 없다고….
여인두위원   그게 어디에 있어요, 그 내용이? 이쪽에는 없는데.
○센터공연담당 조동준   저희들이 공문으로 받은 사항이기 때문에 그것을 개정한 사항들입니다.
여인두위원   그러면 그것을 자료로 제출해 주십시오.
○센터공연담당 조동준   예, 제출해 드리겠습니다.
여인두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기정   다른 위원님 안 계신가요?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수고하셨습니다. 
  이상으로, 의사일정 제2항 “목포시민문화체육센터 설치 및 관리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에 대하여 질의ㆍ답변 종결을 선포합니다.
( 의 사 봉 3 타 )

3. 교육문화사업단 주요 업무보고 및 질의ㆍ답변【목포시장 제출】 
○위원장 이기정   의사일정 제3항 “교육문화사업단 주요 업무보고 및 질의ㆍ답변”을 듣도록 하겠습니다.
( 의 사 봉 3 타 )
  업무보고 방법은 교육문화사업단 업무보고를 일괄적으로 먼저 듣고 각 과별로 질의ㆍ답변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보고하실 김진홍 단장께서는 위원님들께 정확하고 쉽게 보고하여 주시기 바라며, 위원님들의 질의에 대한 답변은 단장이 답변을 해 주시되 단장의 답변이 곤란한 경우에는 위원장에게 양해를 얻어 해당 과장이 답변해 주셔도 좋습니다. 
  또한, 질의ㆍ답변 과정에서 위원님들께서 요구하신 자료는 신속하게 제출하여 주시고 각종 제안사항은 적극 검토하여 시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추진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김진홍 교육문화사업단장께서는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교육문화사업단장 김진홍   2017년도 주요 업무에 대해서 보고드리겠습니다.
  보고드릴 순서는 교육체육과, 문화예술과, 문예시설관리과, 체육시설관리과, 자연사박물관순으로 보고드리겠습니다. 
  먼저 교육체육과 소관입니다. 
  첫 번째, 3단계 맞춤형 진로ㆍ진학 설명회 개최입니다. 
  현 정부의 교육정책을 반영하는 맞춤형 진로ㆍ진학 설명회를 개최하여 대입 입시전형에 적극 대응하는 기회를 중ㆍ고교생들에게 제공하기 위하여 실시하는 시책입니다. 
  당초 대상자별 설명회를 중학교 3학년, 고등학교 1학년은 3~4월경에 실시하려고 했으나 대통령선거 때문에 그때 추진되다가 보류되었고 그래서 중학교 3학년은 7월달에 고등학교 1학년은 8월달에 전문가 초청 단체설명회를 실시하고 고등학교 3학년은 9월경에 맞춤형 컨설팅을 실시하고자 합니다. 
  두 번째로 주민센터 성인문해 교육 지원확대입니다. 
  한글을 모르는 성인, 이주 외국인 등을 대상으로 전액 시비로 추진 중인 동 주민센터 성인문해 교육을 교육부 지원사업에 공모하는 등 추가 재원 마련으로 지원 규모 확대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이번에 공모에 응모한 결과 국비 715만원을 추가로 확보하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추경에 반영해서 성인문해 교육사업을 확대 추진할 계획입니다. 
  다음 세 번째, 목포야구장 건립공사 추진입니다. 
  대양산단 진입로 개설로 접근성이 향상된 국제축구센터 인근에 목포야구장을 조성하여 야구동호인의 생활야구 저변 확대와 시민건강 증진을 도모하기 위함인데 현재까지 추진사항을 말씀드리면 2016년도에 도시관리계획결정 및 지형도면 고시를 시작으로 해서 2016년 11월 편입부지 감정평가 및 토지보상을 실시하였고―일부는 못 했습니다만―그다음에 2017년 1월에 공사에 착공하였습니다. 
  현재 토공사가 20% 정도 진행 중에 있으며 9월까지는 부지정지 및 토공사를 마치고 10월달에는 우ㆍ배수관 공사를 실시한 후에 12월까지는 공사를 준공할 계획입니다. 
  현재 저희가 확보하지 못한 예산이 22억 8,000 정도 되는데 이번 추경에 공사비로 10억을 확보해서 일단 공사를 완료하고 보상비는 정리추경이나 내년도 예산에 반영하여 보상토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네 번째로 제2회 목포유달산마라톤대회 추진입니다. 
  대회개요를 말씀드리면 올해는 2017년 10월 29일 즉, 목포항구축제 기간 중에 대회를 개최코자 합니다. 
  코스는 북항에서부터 목포대교, 신항만 그다음에 삼호중공업사원4차아파트 삼거리까지 갔다가 다시 북항으로 돌아오는 그런 코스로 하겠습니다. 
  현재까지 추진사항 및 앞으로 추진계획을 말씀드리면 5월까지는 전남육상연맹에 공인 신청을 했고 6월까지는 익산지방국토관리청에 목포대교 점용허가를 신청할 계획입니다. 7월부터는 참가자 접수를 받고 8월달에는 해운항만청과 마라톤 장소 사용에 대한 협조요청을 하고 9월부터는 교통대책수립 및 자원봉사를 모집해서 10월달에 대회를 개최토록 하겠습니다. 
  이어서 문화예술과 소관 보고드리겠습니다. 
  첫 번째로 목포영어도서관 운영활성화입니다. 
  영어체험교실을 새로이 운영하여 다양한 영어콘텐츠 제공과 영어도서관 운영활성화로 교육문화 공간의 역할을 수행하기 위함입니다. 
  현재 영어도서관은 저희들이 운영예산 2억 2,600만원을 갖고 운영하고 있는데 이번 영어체험마을도 폐쇄되고 해서 영어도서관을 활용해서 영어체험교실 운영을 하고자 합니다. 
  그래서 시설 및 장비 보강을 계획 중인데 영어체험교실로는 영어도서관 2층에 77.79평방미터로 해서 한 10개 코너 정도를 만들고 필요한 도서 및 자료도 구입하고 그다음에 영어독서진단프로그램도 설치할 계획입니다. 
  그리고 인력보강 및 프로그램을 확대해가지고 영어도서관이 더욱더 활성화되고 또 영어체험교육을 실시할 수 있도록 그렇게 추진토록 하겠습니다. 
  금번 추경에 이와 관련해서 추경에 한 1억 7,000 정도의 추경예산을 제출했습니다. 
  다음 두 번째로 시립 김암기 미술관 조성사업 추진입니다. 
  故김암기 화백이 기증한 소장예술품 등과 구)도시개발사업단 청사를 활용해 목포 원도심지역의 미술관을 조성하여 예술진흥발전 및 관광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함입니다. 
  사업개요로는 현재 구)도시개발사업단을 리모델링해서 추진할 계획인데 거기에는 김암기 화백의 작품 385점과 김환기, 양인옥, 오승우, 남농, 서희환 선생 등의 다른 작가의 작품도 같이 거기다가 기증을 받아서 미술관을 조성코자 합니다. 
  현재 3월부터 6월 말일까지 미술관 조성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수립 용역을 추진하고 있으며 6월 중에 김암기 선생 미술작품 감정평가를 실시하고 7~8월 중에 실시설계용역을 실시해서 추진코자 합니다. 
  기본계획수립 용역결과가 나오면 이에 따라서 추가로 필요한 건축 및 전시공사비 예산 확보를 추진토록 하겠습니다. 
  다음 세 번째로 목포시사 편찬입니다.
  이 사항은 2014년부터 추진해 온 사업으로 금년 말까지 총사업비 6억원을 들여서 목포시사를 편찬할 계획입니다. 
  현재 진행률은 한 75% 정도 돼 있고 금년 12월까지는 목포시사 편찬에 따른 편집 인쇄 및 전자책을 제작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문예시설관리과 소관입니다. 
  첫 번째로 기획전시 운영입니다. 
  전국적으로 이름 있고 예술적, 교육적으로 뛰어난 예술단체의 전시회 유치 및 목포지역 향토작가 및 예술단체의 미술작품 전시회를 추진코자 합니다. 
  위치는 문화예술회관 전시관과 종합예술갤러리에다가, 문화예술회관 전시관에는 8실, 종합예술갤러리에는 1실에다가 예술적, 교육적으로 뛰어난 미술작품을 전시할 계획입니다. 
  추진계획을 말씀드리면 문화예술회관 기획전시는 일단 8월 중에 한문연의 방방곡곡 문화공감사업, 자연희귀전을 8월 4일부터 8월 17일까지 추진할 계획이며 12월 중에는 목포지역에서 활동 중인 청년작가 전시회를 12월 10일부터 12월 20일까지 추진토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종합예술갤러리는 상설전시회를 한 2회 정도 추진하고 비수기를 활용해서 문화예술회관 소장 작품 상설전을 2회 정도 추진할 계획입니다.  
  다음 두 번째로 기획공연 추진입니다.
  국내외 인지도가 높은 우수공연작품을 유치하여 시민들의 문화예술 욕구충족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함입니다. 
  주로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과 시민문화체육센터 대공연장을 활용하여 총 12편의 작품에 대한 기획공연을 추진할 계획입니다. 
  현재까지 악극 무정천리 등 3개 작품의 공연을 완료하였고 6월 중에 장일범과 함께 하는 해설 있는 음악회부터 12월 국악 한문연 우수작품까지 9개 작품을 기획공연을 추진할 계획입니다. 
  다음은 체육시설관리과 소관 보고드리겠습니다. 
  먼저, 생활체육시설 공모사업 선정입니다. 
  부주산 국제파크골프장에 화장실이 어려움이 있었는데 거기에 장애인 화장실 신축 및 개보수사업을 문화체육관광부 생활체육 지원공모사업에 2월 중에 저희가 응모해서 4월에 선정이 됐습니다. 
  그래서 체육진흥기금으로 한 1억 500만원 정도 지원받아서 이번에 우리 시비 4,500만원을 확보해서 1억 5,000만원을 들여서 장애인 화장실 신축과 관리동 화장실 개보수를 추진할 계획입니다. 
  다음 두 번째로 초등학교 여름방학 특별  수영교실 운영입니다. 
  지난해와 같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여름방학 동안 체계적인 수영강습 및 안전교육을 통해 생존수영 능력 향상 및 건강한 신체 육성에 기여하기 위해 추진되는 사업으로 올해는 7월 25일부터 8월 20일까지 초등학생 180명을 대상으로 수영교실 운영할 계획입니다. 
  작년에 맺어진 한국아동ㆍ청소년안전교육협회 전남지부와 협약에 따라서 금년도에도 한 달간 추진토록 하겠습니다. 
  끝으로, 자연사박물관 소관입니다. 
  먼저, 토요 학교밖 창의체험 프로그램 운영입니다. 
  이것은 목포시 관내 초등학생 2,400명을 대상으로 초등교과 연계한 창의체험 과학교육을 실시하는 내용입니다. 
  보통 상반기, 하반기 두 번에 걸쳐서 나누어서 하는데 금년 상반기에는 60개 강좌 960명이 접수를 해서 현재 3월 18일부터 강좌를 추진 중에 있습니다. 7월 말까지 추진될 계획입니다. 하반기에도 동일하게 추진토록 하겠습니다. 
  두 번째, 생활도자박물관 체험공간 시설확충입니다. 
  생활도자박물관의 야외공방이 현재 52㎡ 정도로 협소하고 수용인원도 20명으로 적어서 이것을 확장을 추진해 왔습니다. 그래서 규모는 한 98㎡, 수용인원 40명 규모로 체험공간 확충은 일단 완료했습니다. 
  그래서 집기부품을 구입해서 조만간 여기를 확장해서 운영하도록 하겠습니다. 
  다음 끝으로, 어린이바다과학관 해양과학 체험ㆍ교육 콘텐츠 확장입니다. 
  금년도에도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해양과학캠프, 초청교육, 이벤트 체험 등을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 단위를 대상으로 해서 실시할 계획입니다.
  금년도 계획으로는 항구축제 기간 10월 중에 해양과학문화캠프를 가족 단위 전국축제 관광객 대상으로 실시를 하고 어린이날이나 크리스마스, 명절 등에 이벤트성 체험교육 코너를 운영하고 그다음에 월 1회 이상 정도 해서 어린이단체 해양직업체험을 운영하고 그다음에 토요해양과학교실, 어린이바다체험교실 등 어린이 대상 콘텐츠사업을 상하반기 2회 정도 추진토록 하겠습니다. 
  이상으로, 간단히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이기정   수고하셨습니다.
  먼저, 교육체육과 소관 업무에 대하여 질의하실 위원께서는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정영수위원   질문 없습니다.
최홍림위원   질문 있습니다.
○위원장 이기정   최홍림 위원.
최홍림위원   1-4쪽에요. 유달산마라톤대회. 작년 예산이 얼마였어요? 작년도 1억이었나요?
○교육문화사업단장 김진홍   작년도 예산은 6,400이었습니다.
최홍림위원   2017년도 예산이 6,400이었어요?
○교육문화사업단장 김진홍   작년도.
최홍림위원   예? 2016년도?
○교육문화사업단장 김진홍   ’16년도에. 그때에는 도비 1,400하고 시비 5,000하고 해서 6,400만 했는데 금년도에는 자체까지 해서 1억으로 했습니다.
  작년 예산하고 거의 비슷한 수준입니다. 
최홍림위원   그러니까 지원하는 정도는 비슷하지만,
○교육문화사업단장 김진홍   지원액은 작년에도 시비 5,000 주었고요. 올해도 5,000.
최홍림위원   그러니까요. 자체수입이 아니라, 뭐라고 하요, 지원금? 자체….
○교육문화사업단장 김진홍   자체수입예산 그걸로 해서,
  (「참가비」하는 위원 있음)
  참가비 받아서 그것으로 충당하도록…. 
최홍림위원   작년에는 참가비 없었어요? 작년에는 참가비 어디다 썼답니까? 작년에는 참가비를 안 받으신 모양이지요?
○위원장 이기정   계장님, 과장님, 말씀해 봐요.
○교육체육과장 김종진   참가비는 받습니다. 저희들이 5km에 참가하신 분들은,
○위원장 이기정   마이크 대고.
○교육체육과장 김종진   안녕하십니까? 교육체육과장 김종진입니다.
  참가비는 5km에 신청하신 분들은 1만원, 10km와 하프는 3만원을 받거든요. 
  작년에도 저희들이 한 2,600 정도 정산서를 보니까 받아졌더라고요. 그래서 그것을 대회 경비에 한꺼번에 합산해서 쓴 것으로 정산을 받았습니다. 
최홍림위원   2,600만원을 대회경비로 합산해서 썼다고요?
○교육체육과장 김종진   예.
최홍림위원   그럼 참가비를 예상하고 도비와 시비를 이렇게 지원을 해 줍니까?
○교육체육과장 김종진   그렇게 하지는 않습니다. 참가를 저희들이 홍보를 많이 해서 1,000명이 올지 2,000명이 올지 사실은 저희들이 장담을 못 하지 않습니까? 그러더라도 참가해서 오신 숫자만큼 그들이 참가비를 내기 때문에 참가한 숫자에 대한 예산은 저희들이 확정을 지을 수 있습니다.
최홍림위원   참가비가 적게 들어오면 적게 쓰고 참가비가 많이 들어오면 많이 쓰고 그런가요?
○교육체육과장 김종진   그 얘기는 아닙니다.
최홍림위원   그렇게 말씀하셨잖아요.
○교육체육과장 김종진   참가 숫자에 따라서 참가비가 유동적으로 이렇게 변동이 있는 겁니다.
최홍림위원   그러니까 그 말이 그 말 아니요. 그러면….
○교육체육과장 김종진   참가자가 많으면 지출이 그만큼 많습니다. 왜냐하면 그분들이 오시면 먹는 것부터 해가지고 번호표 같은데, 신발에 붙이는 칩―시간 나오는 것 있잖습니까―그런 것들 다 채워주기 때문에 사람 한 명이 오면 자기가 돈 낸 만큼 거의 다 쓰고 간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최홍림위원   내가 과장님 말솜씨를 못 따라 가겠소, 답변하는 데 있어서.
  지금 제가 지적하는 게 그게 아니라 과연 1억을 들여서 마라톤대회를 하는데 있어서 하나하나 소요된 경비가 ‘그래 마라톤대회를 위해서 이것은 참 필요한 돈이다.’라고 인정되는 항목이 어느 정도나 되냐는 거지요. 
  작년에 마라톤대회 끝나고 나서 저희들한테 제보가 막 들어와요. 어떻게 해서 그런 돈을 그렇게 쓸 수 있느냐. 젓갈인가 특산품인가, 마라톤대회 참가해서 특산품 주고 해야 된다는 규정 있나요? 원래 이 대회할 때 참가자는 목포 특산품 뭐 준다고 나와 있어요?
○교육체육과장 김종진   저희들이 공고를 합니다.
최홍림위원   나와 있어요?
○교육체육과장 김종진   공고를 해요. 저희만 그런 것이 아니라 전국적으로 스포츠대회들이 전부 다 특색이 있거든요.
  마라톤 같은 경우는 먹는 것을 줍니다. 예를 들어서 국수를 주는 데도 있고 밥을 주는 데도 있고 두부를 주는 데도 있고 대회장마다 가보면 전부 다 특색 있게 대회를 하고요. 선물도 다 줍니다. 
최홍림위원   아니, 선물 얘기하는 거예요. 먹는 거야,
○교육체육과장 김종진   그러니까 선물도 줍니다. 저희들이 선물 준다고 공고문에 다 띄웁니다.
최홍림위원   그러니까 예를 들어서 특산품을 준다고 띄운가요?
○교육체육과장 김종진   예.
최홍림위원   그러면 마라톤대회 꼭 그 선물을 주고서 참가비 이렇게 받고 할 이럴 이유가 뭐가 있냐고요.
○교육체육과장 김종진   참가하면 대부분이 마라톤대회 같은 경우는 뭡니까, 멀리서 많이 오셔요, 그분들이. 그러면 그 지역에 오셔가지고 특산품이라도 하나씩 주면 다음에 또 오게 되고 그런다고 하더라고요, 협회에서.
  저희들도 1회 했기 때문에 금년도에 얼마만큼 호응이 있을란가 모르겠습니다만 저희만 그런 게 아니라 대회 특성이 그렇더라고요. 
최홍림위원   대회 특성이….
  그럼 이것 기대효과가 뭐예요? 목포 알리는 건가요?
○교육체육과장 김종진   제일 큰 거는 그거고요. 또 그분들이 여기 오셔가지고,
최홍림위원   그럼 외부인들이, 외부에서 참가하는 인원이 얼마나 됩니까?
○교육체육과장 김종진   저희들이 작년에 1,000여 명 됐습니다. 전부 다 3,000명 정도 왔는데 외지에서 오신 분들이, 멀리에서 오신 분들이 1,000여 명 된 것으로 이렇게…. 하여간 저희들이 번호표 같은 것을 전부 다 택배로 보내주거든요, 주소지로. 그래서 한 1,000여 명 정도 된 것으로 저희들이 그때 나왔습니다, 숫자상.
최홍림위원   1,000여 명이요.
○교육체육과장 김종진   그리고 대회가 저희들이 일부러 일요일날 합니다. 왜냐하면 토요일날 와서 하루 주무시고 대회에 참여할 수 있도록, 그래야 목포에 뭐라도 식사라도 하고 잠이라도 여기에서 주무시게 하려고 일요일날 일부러 대회를 하거든요.
최홍림위원   그러면 특산품 안 주면 안 오요? 참가 안 해요?
○교육체육과장 김종진   안 오는 것은 아닌데요.
최홍림위원   제가 말씀드렸잖아요. 마라톤대회를 하면서 마라톤대회를 하는 기본 취지를 살리기 위해서 충분히 쓸 수 있는 돈이다라고 공감되는 항목이 어느 정도가 되냐는 거지요.
  그래서 지금 답변하려고 준비할 게 아니라 제가 제기한 문제를 문제 제기한 거를 좀더 주도면밀하게 살펴보시고 그런 얘기들이, 그런 잡음들이 왜 나오는가 한번 전체적으로 파악을 다시 한번 과장님이 해보세요. 그렇게 하자고 제가 하는 거지, 
○교육체육과장 김종진   예, 잘 알았습니다. 무슨 말씀인지 잘 알겠습니다.
최홍림위원   아따, 미치겠네
○교육체육과장 김종진   죄송합니다.
최홍림위원   일단 그것 다시 한번 보시고요. 특산품도 다른 식으로 유도해서 이 취지에 맞게끔 쓸 수 있는 게 어떤 것인가 다른 대회도 파악을 해서 보시고 또 다른 데에서 한다고 따라서 하실 게 아니라 이런 잡음을 최소화하기 위해서 시가 어떤 방향으로 리드를 할 것인가를 과장님께서, 유능하신 과장님께서 해 보십시오.
○교육체육과장 김종진   그렇게 하겠습니다.
최홍림위원   고민해 보시고, 그다음에요.
  들어가셔도 됩니다. 
  단장님께서 오셔가지고요. 의회에서 업무보고 때 위원들이 의견을 냅니다. 그러면 의견을 내는 위원들은 속기록에 기록되기 위해서 하는 게 아니고요. 뭔가 제가 의견을 개진했으면 후속으로 ‘위원님이 개진한 그 의견이 검토를 해보니까 A는 이렇고 B는 이렇고 C는 이래서 이렇게 가야 할 것입니다.’ 이게 소통이거든요.
  그런데 의회에서 의견 개진하면 없어요. 그 뒤가 없어요. ‘니 알아서 해라.’하고 속기록에 기록되고 마는 거예요.
  그리고 조용해서 보면 그 예산 다 써버리고 없어요. 쓰고 있어, 자기들 의도대로. 그럼 의회가 무슨 필요가 있어요? 
  존경하는 단장님께서 그 자리에 계시는 한 최소한 우리 교육문화사업단이 의회와 소통하는 데 좀 인색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뒤에 제가 말씀드리겠는데요.
  단장님께서는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교육문화사업단장 김진홍   위원님께서 지적해 주시고 고견을 주시면 그것을 최대 한 반영해서 추진토록 하겠습니다.
최홍림위원   안 하신다니까요. 소통이 아니라니까요. 이게 소통이거든요. 그런데 말만 소통이고 소통은 글자에 불과해요. 그리고 불통이여. 하든 말든지 냅둬버려.
○교육문화사업단장 김진홍   하여간에 앞으로는 최대한 위원님들의 고견을 반영해서 그것을 추진토록 하겠습니다.
최홍림위원   반영하고 안 하고는 두 번째고요. 소통하시자고요.
○교육문화사업단장 김진홍   예, 알겠습니다.
최홍림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기정   그러니까 뭘 위원님들이 지적했다든가 안을 냈다든가 그러면 최소한 과장님들은 그 사항에 대해서 그 위원님에게 설명하고 그렇게 할 수 있으면 그렇게 하겠다 하고 도저히 안 되면 안 된다 하고 그렇게 보고를 꼭 해 주시기 바랍니다.
  보고를 잘하는 과장님들도 계시고 계장님들도 계세요. 그런데 또 안 한 사람들도 있더라고, 보니까. 그러니까 그것이 중요합니다. 그것이 우리 의회와의 소통입니다. 
  다음 정영수 위원.
정영수위원   유달산마라톤대회는 본예산 때 주요 업무보고할 때 안 했는가요, 본예산 때? 추경에 올라온 예산이에요?
(○교육체육과장 김종진 좌석에서 - 아닙니다. 본예산에 있습니다. 도비만 추경에 올라왔습니다.)
정영수위원   그러면 도비 1,000만원인데 그때 본 의원도 그런 얘기를 했잖아요. 마라톤대회가 대박 났다. 목포의 행사 중에 한 것 중에 가장 대박 난 것이 이 사업이었다라고 해서 예산을 1억 정도, 이런 데는 2억, 3억 써도 된다.
  그러니까 존경하는 최홍림 위원도 얘기했다시피 특산품 관련해서 나중에 이런 얘기들도 있으니까 교육체육과에서 예를 들면 말만 목포의 특산품 하지 말고 목포의 특산품 있잖아요. 젓갈 종류도 육젓이 되었든 갈치창젓이 되었든―유일하게 대한민국에 갈치창젓이 있는 데 목포밖에 없어―그런 것을 추천해서 특산품이 제대로 그분들에게, 외지 분들에게 다가갈 수 있도록, 전달될 수 있도록 하시라 이 말이에요. 엄한 것 갖다가 해 줘버리니까 그런 일이 벌어진 것 아니겠어요. 추천해 달라 이 말이에요. 
  예를 들면 수산물유통센터에 장사 안 된다고 난리잖아요. 적어도 젓갈이 있어요, 그 판매장이. 그런 데 소개를 해가지고 조그마한 옹기에 담아서 전달될 수 있도록….
  그때도 내가 말씀했잖아요. 선창권이 우리 집인데 하루 전날 버스가 어디 댈 데가 없어. 그 사람들이 목포에서 1박을 했단 말이에요. 이런 돈을 들여서 그런 효과를 얻을 수 있는 사업은 언제든지 하자는 말이에요. 
  대부분 우리 위원님들이 뭐라고 합니까? 축제를 하든 뭘 하든 우리가 그만큼 10억이 들어가면 10억을 벌어들이면 되는 거예요. 그러니까 우리가 돈만 지출만 할 게 아니라 앞으로는 지출하면 그만큼 벌어들이는 것이 지방자치단체가 해야 할 일 아닙니까? 
  그러니까 우리가 그런 부분도 생각을 해서 예산은 또 올리더라도, 나는 대 찬성을 한다니까요. 그러니까 이런 세세한 부분 속에서 우리가 투명하게 진행을 하자 그런 뜻입니다. 
  내년에는 한 2억 정도 하시라고. 그런 얘기를 하셔야지 예산 갖고 얘기하면 또 뭐 하잖아요. 그러니까 하시고 그만큼의 효과를 얻자 이 말입니다. 
○위원장 이기정   또 다른 위원님?
  여인두 위원. 
여인두위원   저도 유달산마라톤대회 관련해서 한말씀 드리겠는데요.
  전국적으로 각 지자체에서 마라톤대회를 많이 해요. 그래서 이게 특색이 있는, 마라톤대회라는 게 뭐 특색이 있겠습니까, 거의 다 비슷비슷한데. 
  문제는 목포유달산마라톤대회가 장기적으로 성공을 거두려면 지금 현재 이 코스 갖고는 안 된다고 봐요.
  왜냐하면 첫째가 풀코스가 없어요. 그리고 지금 여기 너무 짧아서 하프로만 가더라도 두 번을 돌아야 해요. 지금 그러지요?
(○교육체육과장 김종진 좌석에서 - 금년에는 바꿨습니다, 코스를.)
  한 번만 이렇게 돌게 바꿨습니까? 
(○교육체육과장 김종진 좌석에서 - 예.)
  그래서 작년 같은 경우에는 그렇게 했는데 저는 지금 이 코스가 아니라 풀코스까지 하고, 왜냐하면 마라톤 하시는 분들은 최종목표가 풀코스 뛰는 거예요. 그래서 하프….
  (휴대폰 진동)
  죄송합니다. 옆에서 자꾸 그러지 마시고. 
  (웃음소리) 
  그래서 그것 하나하고 또 하나는 목포대교가 좋기는 한데 마라톤 하기는 굉장히 힘든 난코스입니다. 저도 뛰어봐서 아는데 기록들이 다들 잘 안 나와요. 그러니까 이거는 기록경기여서 전부 다 1등, 2등 하려고 뛰는 게 아니라 자기 기록하려고 뛰고 그런 부류하고 건강상 뛰는 부류가 있는데 기록이 잘 안 나오는 코스 좀 있거든요.  
  오히려 유달산 해안로 오히려 이런 방안들도 검토를 해 보는 게 어떻겠는가 싶어서….
  저는 우리 목포시만의 독특한 이런 것도 만들어 보실 필요가 있고 이왕 할 거면, 그래서 고민 좀 필요할 것 같아서 말씀드렸고요.
  특히나 이번 10월달은 그 앞에 세월호가 있어요. 그래서 저는 좀 애매하더라고요. 세월호 앞에 있는데 물론 우리가 세월호 때문에 아무것도 하지 말자 그런 것은 아닌데 세월호 있는데 여기서 마라톤대회 하고 막 이런….
  또 이 코스가 세월호 그 코스하고 비슷한 코스여가지고 좀 애매한 지점이 있어서 그런 것까지 포괄적으로 검토를 해서 장기적으로 풀코스까지 코스를 개발할 필요가 있다라는 생각에서 말씀드렸고요. 
  다음으로는 최근에 언론에 나왔던 문제를 오늘 업무보고니까 지적하지 않을 수 없는데요.
  제가 무슨 말씀하는지 단장님은 아시지요?
○교육문화사업단장 김진홍   예.
여인두위원   오늘 뻔히 어떤 내용이 나올지 답변 준비하셨을 것으로 생각되는데 지금 축구대회 관련해서 그와 관련해서 설명을 해 주십시오.
  위원들이 전반적으로 알 수 있도록 현재과정과 현재 상황과 앞으로 목포시는 어떻게 할 것인지. 
○위원장 이기정   그것은 우리 과장님이 나와서 설명하세요.
여인두위원   하시려고 준비하신 것 같은데요.
○위원장 이기정   아, 준비해 왔어요, 단장님?
○교육문화사업단장 김진홍   지금까지 언론보도 사항만 제가 정리를 했습니다.
○위원장 이기정   그러면 단장님이 하세요.
○교육문화사업단장 김진홍   먼저 간략하니 언론보도된 사항을 말씀드리면 광남일보에서 5월 31일날 목포동계전지훈련 유치 지원이 구멍났다 이런 식으로 보도를 하면서 축구협회에서 동계전지훈련대회를 진행했는지 의문이다. 매년 4~9개 팀이 경기를 했지만 팀당 관련 지원금이 없다는 주장, 그다음에 동계훈련 유치 지원을 받은 바가 없다는 주장 이런 사항이 제기됐습니다.
  그래서 저희가 확인해 본 바에 의하면 이 대회를 개최한다고 해서 거기에 참가한 팀들한테 금전적으로 주는 것은 원래 없었습니다. 그래서 지원금이 없다는 주장은 맞으면서 또 저희가 거기에 대해서 돈 준 것은 없다는 말씀을 드리고.
  그다음에 주로 그분들에게 드리는 것이 뭐냐하면 인건비, 이번에도 말썽이 된 심판비라든가 구장 사용료라든가 홍보비라든가 그다음에 식비, 기타운영비 이런 것을 주는 것이지 참가한 팀에 돈 주는 것은 아니라는 것을 말씀드립니다. 
  그다음에 또 MBC에서 계속 지금 여러 차례 보도를 하고 있는데 제일 처음에 보도할 때에는 작년도, 지난해 정산서에는 18개 팀이 참가로 돼 있지만 실제로 6개 팀만 참가했다더라. 그다음에 지난해 심판비로 600만원이 지출되었는데 모두 지출됐을 가능성이 낮다고 한다 이런 말이 있었고요.
  또 6월 2일날은 뭐라고 하냐면 금년도에 개최되지도 않은 대회에 12개 팀이 참가한 것으로 실적이 보고돼 있다, 개최되지 않은 대회의 심판에게 심판비를 지급했다, 그다음에 경기도 개최되지 않았는데 운동장 사용료를 지급했다 이런 보도가 있었고요.
  그리고 6월 3일날은 보조사업 실적과 정산이 허위로 제출되고 보고기한도 지켜지지 않고 있다, 한 달 안에 정산보고를 해야 하지만 4개월째 정산보고가 이뤄지지 않다, 심판비는 작년에 600인데 올해는 250만원밖에 안 되어서 집행의 의혹이 있다, 이런 여러 가지 의혹 제기가 있었습니다. 
  여기에 관련해서 지난해 같은 경우 정산서를 봤을 때 정산서상으로는 다 맞게 들어왔습니다. 그런데 실질적으로 팀이 18개 팀이 참가했다고 하는데 알아본 바에 의하면 한 6개 팀 정도 그래서 이것은 문제가 있는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그다음에 지난해 심판비로 600만원 지출되었다고 하는데 이것이 심판들이 안 받았다는 사람도 있고 이것이 증빙서류는 지출이 되었지만, 이게 다시 다른 데로 사용됐을 가능성도 있다 이런 게 됐고요. 
  그다음에 금년도에 12개 팀이 와서 했는데, 이 보도는 왜 됐냐 하면 12개 팀이 와서 전지훈련 와서 여기에서 경기도 하고 했지만 이것을 한다고 해서 우리가 공식적인 개회식을 했다거나 이런 것은 없습니다. 
  그러기 때문에 참가하지 않은 것으로 이렇게 했는데 실질적으로 와서 참가는 했습니다. 
  그리고 개최되지 않은 대회의 심판에게 심판비가 지급되었다, 이것은 좀 문제가 있습니다. 왜냐하면, 이 전지훈련 온 팀들이 심판에 부탁해서 경기를 한 게 아니고 그냥 자기네들끼리 심판 없이 경기를 했답니다. 그래서 심판비 지급된 것은 잘못된 것으로 저희들도 판단하고 있습니다. 
  다음에 경기 미개최에 대한 운동장 사용료가 지급되었다고 하는데 이것도 저희들이 확인해 보니까 자기네들끼리 경기는 했지만, 우리 FC에서 경기장을 사용하고 한 게 아니라 동호인들이 FC경기장 사용했던 구장 사용료를 이 경비로 지급했다고 그렇게 저희들이 파악을 했습니다. 
  그다음에 금년도 사업에 보조사업 실적과 정산이 허위로 제출되고 보고기한도 지켜지지 않았다고 하는데 금년도치는 아직 정산을 저희가 아직 안 받았습니다. 
  축구협회에서 우리시체육회로 정산보고는 했는데 정산서류가 미비해서 현재 우리시체육회에서 축구협회에다가 보완요청을 해 놓은 상태이기 때문에 아직 저희들한테 정산은 안 돼 있습니다. 
여인두위원   끝났습니까?
○교육문화사업단장 김진홍   그래서 현재 이 사안에 대해서 언론보도가 있으니까 우리 감사실에서 지금까지 축구협회에 주었던 보조금 ’13년부터 ’17년까지를 지난 6월 2일날 자료를 갖고 저희들 감사를 일단 실시는 했습니다.
  그런데 목포경찰서에서 현재 축구협회보조금에 관한 자료를, 저희들 것 자료를 주라고 해서 ’13년 치부터 해서 현재 목포경찰서에 제출해 놓은 상태이기 때문에 현재 수사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현재 저희들이 수사가 진행되기 때문에 뭘 조치는 하기 어렵고 수사결과를 보아서 결과에 따라서 보조금을 환수하고 반납을 받고 그렇게 하고요.
  앞으로 일단은 축구협회에 지원되는 보조금에 대해서는 일단 시 체육회에서 모든 것을 집행, 관리하도록 일단 추진하려고 계획 중에 있습니다. 
여인두위원   다 끝나셨어요?
○교육문화사업단장 김진홍   예.
여인두위원   그 내용을 언론에서 의혹 제기했던 부분들 방금 목포시 입장정리를 했잖아요. 그것을 위원들이 받을 수 있도록 해 주셨으면 하고요. 자료로 주시고요.
  제가 말씀드리는 것은 그러면 올해 이게 시장기대회면 무슨 시장기 대회입니까? 
○교육문화사업단장 김진홍   정확히는 시장기대회가 아니고 제가 보기에는 전지훈련 온 팀들 있잖습니까. 시장기대회라고 안 하고 그냥 제가 봤을 때는 목포시 초청 동계훈련 이 정도로 해야 되지 뭐….
여인두위원   해 년마다 이렇게 해왔다는 거잖아요, 그러면.
○교육문화사업단장 김진홍   명칭을 제가 봤을 때는 너무 거창하게 지은 것 같은데 개회식 이런 게, 전지훈련 온 팀이 한꺼번에 다 오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그것을 개회를 해가지고 개회식 같은 것은 안 했다고 합니다.
여인두위원   그러니까 그러면 축구협회에서는 해 년마다 이렇게 하면서 시장기대회 개최해가지고 실적을 올리고 또 이 명목으로 예산 타가지고, 결론은 그것 아닙니까? 이 명목으로 예산 타서 불투명하다는 거잖아요. 어떻게 썼는지 내용이 불투명한 이게 해 년마다 반복되어 왔다는 거잖아요.
  언론에서 말하지 않았으면 이번에도 유야무야 넘어갔을 것이고.
  그러면 그동안 목포시는 뭐를 했지요? 물론 언론에서도 그런 얘기 나왔던 이야기입니다. 
  제 말씀은 이와 관련해가지고 축구협회가 잘못했어요. 그런 부분에 대해서는 수사결과가 나오면 그에 따라서 응당한 조치를 취하면 되는 거예요. 그러면 이 과정에서 관리ㆍ감독을 했던 목포시는 어떤 책임을 져야 되냐는 거지요. 저는 그것을 여쭤보려고 말씀드리는 거예요.
  단장님 생각은 어떠세요?  
○교육문화사업단장 김진홍   원칙대로 본다면 저희들이 보조금을 집행했으니까 그것에 대한 사후관리를 철저히 했어야 했는데 미흡한 점은 인정합니다.
  그런데 한 가지 애로가 있는 것이 핑계같습니다만 보조금을 다 집행해 놓았는데 거기에서 정산지을 때에 저희들은 서류를 많이 보고 이게 영수증 처리가 잘돼 있는가 이런 것을 많이 보거든요. 그런 것이 거의 맞았을 때는 저희들은 사실 별다른 제재 같은 것은 없었습니다. 
  그런데 이 사항 같은 경우는 일단 예를 들어서 심판비도 지급은 되었다는 겁니다, 계좌로 송금이 되고. 그럼 저희들이 지급된 것으로 알고 있는데 실질적으로는 심판을 안 보았는데 집행된 그런 사례가 있다는 겁니다. 
  그런 것은 사실 저희가 찾아내기 힘들지만 앞으로는 저희 인력가지고 부족하면 체육회랑 같이 해가지고 이런 보조금 주었을 때 과연 제대로 집행됐는가 그것을 확인을 철저히 한 다음에 정산을 받고 그렇게 추진토록 하겠습니다. 
여인두위원   저희들도 행정사무감사를 해요. 하지만 사실 저희들 같은 경우는 그야말로 서류만 가지고 보는 방법밖에 없잖아요. 사실 의회에서도 이것을 밝혀내기가 쉽지 않은 구조는 있습니다.
  그런데 집행부에서는 최소한 우리보다 더 가까이 밀접해 있는 상황이잖아요. 그러면 이런 부분에 있어서는 이게 한 번 그런 것도 아니라 계속적으로 반복되어 왔다면 그전에 신호가 분명히 있었을 것이라고 생각을 해요, 언론에 터뜨리기 전이라도. 
  그래서 그런 부분에 대한, 단순하게 ‘우리가 신이 아닌 이상 어떻게 아냐. 정산서를 제대로 짜 맞춰서 오면 우리가 어떻게 아냐.’ 이렇게 말씀하시면 안 될 것 같고요. 
○교육문화사업단장 김진홍   그것은 저희들 어찌 보면 변명이고요.
  앞으로는 서류 나왔을 때 그것을 확인하고 그다음에 진행되는 상황도 점검을 해서 그래서 제대로 경기가 이뤄지고 있는가 이런 것도 살펴보고 그렇게 추진토록 하겠습니다. 
  저희들이 미흡한 것은 인정합니다. 
여인두위원   교육문화사업단에 예산 때도 그렇고 본예산 때도 그런 얘기 많이 나왔었고 문화예술 쪽이라든가 스포츠 쪽이라든가 이런 쪽에 굉장히 많은 돈이 들어갑니다.
○교육문화사업단장 김진홍   그렇습니다.
여인두위원   그것도 보조금형식으로 많이 들어가는데 이번에 드러나는 것처럼 이게 제대로 정산되고 있는지 여기에 대해서 이제 시민들도 믿음이 안 가는 거예요. 의회에서는 여러 번 그런 얘기를 했어요. 행정사무감사 때마다 그런 지적도 많이 있었고 그때마다 똑같은 답변만 한 거예요. ‘이후에는 잘하겠다. 앞으로 이런 일 없도록 하겠다.’ 그런데 계속 이 문제는 터지고 있어요. 그래서 현실적으로 어려운 지점도 있겠지만 이번 일 계기로 해서 보다 더 정산하는 데 있어서 철저를 기해 주셨으면 합니다.
  물론 이와 관련해서 문제가 되는 부분들이 있으면 의회에서도 지적하고 그러겠지요, 이번 행정사무감사에서.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기정   또 다른 위원님?
  안 계신가요? 
  (응답하는 위원 없음)
  다음은, 문화예술과 소관 업무에 대하여 질의하실 위원께서는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최홍림 위원. 
최홍림위원   목포영어도서관 운영 활성화에 대해서 여쭙겠습니다.
  지금 도서 및 자료 구입비가, 도서가 1,600권이고 정기간행물이 2종인데 도서구입비 3,000만원에 대한 건가요? 3,000만원에 대한 구입내역인가요? 구입 예상내역인가요? 
○교육문화사업단장 김진홍   도서구입 3,000만원, 영어도서 구입을 3,000만원 정도 세웠습니다.
최홍림위원   그러니까 3,000만원 가지고 약 1,600권의 도서와 정기간행물 2종을 구입하신다는 거지요?
○교육문화사업단장 김진홍   예. 계획상 그렇게 되어 있습니다.
최홍림위원   그럼 영어강좌 증설을 하신다는데 17개 강좌에서 25개 강좌로 증설하시는데 대상이 전부 어떻게 되나요?
○교육문화사업단장 김진홍   (관계관을 향해) “이거 세부적인 리스트”
  (자료 건네 받음)
  대상이 저희가 현재 17개가 돼 있는데 현재 대상이 6~7세가 한 3개 과정 그다음에 초등학교 1~2학년이 4개, 초등학교 3~4학년이 4개, 초등학교 5~6학년 1개, 중학교 1학년까지 해서 1개, 성인 대상으로 4개 그래서 총 17개 강좌를 현재 진행 중에 있습니다. 이것을 25개 정도로 늘려서 추진해 보려고 합니다. 
최홍림위원   8개 반을 늘리는데 어디를 늘리신가요? 하시다보니까 신청 인원이 많은데 수용하는 데 한계가 있어서 반을 신설하신 건가요?
○교육문화사업단장 김진홍   저희가 영어체험마을을 없앴잖습니까. 그래서 전혀 그런 게 없기 때문에 영어도서관에 시범적으로 방학 때 해 봤던 거예요, 여기다. 영어체험교실을 현재 영어도서관 일부 공간을 활용해서 추진하려고 하거든요. 그래서 그런 과정이 좀 늘어나는 것으로 그렇게 말씀드리겠습니다.
  그러니까 영어체험캠프라든가 아니면 학부모를 대상으로 한다든가 저희가 거기 보면 인력 보강 및 프로그램 확대해서 영어강사 채용해서 2명 있잖습니까. 기존의 인력가지고는 힘드니까 원어민강사 1명하고 시간강사 하나를 더 해가지고 아까 말한 대로 영어체험교실도 좀 꾸며서 해 보고 그렇게 예산은 많이 소요 안 됩니다. 이번에 체험교실만 꾸며놓으면 그다음부터는 원어민강사라든가 체험프로그램에 들어가는 약간의 돈만 있으면 추진할 수 있다고 봅니다. 
최홍림위원   그러면 영어체험교실 신설하겠다는 계획서 있으시지요? 계획서 좀 자료로 주시고요.
  그다음에 월 이용객이 얼마나 됩니까? 
○교육문화사업단장 김진홍   어디?
최홍림위원   영어도서관.
○교육문화사업단장 김진홍   도서관이요?
최홍림위원   예.
○교육문화사업단장 김진홍   (자료를 찾으며) 총인원이 이렇게….
최홍림위원   아직 파악 안 되셨어요?
○교육문화사업단장 김진홍   아니요. 여기에 이용실적이 총인원이 9만 3,000명으로 나와 있는데 이게,
최홍림위원   연간?
○교육문화사업단장 김진홍   (관계관을 향해) “이게 연간인가요 아니면 반년인가요?)
(○문화예술과장 박상범 좌석에서 - 연으로 했습니다.)
  “연으로?”
  총인원이 연 9만 3,000명 정도 조사되었습니다. 
최홍림위원   작년 통계가 9만 3,000명이라고요.
○교육문화사업단장 김진홍   예.
최홍림위원   그러면 지금 올해는 이렇게 시설을 확충하고 프로그램도 보강을 하면 몇 프로 정도 이용객이 늘어날 거라는 예상을 하시나요? 그런 계획도 있으시지요?
○교육문화사업단장 김진홍   이것 있다고 해서 영어체험교실 운영한다 해서 숫자가 획기적으로 늘어날 수는 없습니다. 왜냐하면 영어체험교실 이용할 수 있는 인원이 한정적이거든요. 코너에 몇 명씩 정도밖에 안 되기 때문에 획기적으로 많이 늘어날 수는 없는데 저희들이 예상하는 것은 현재 영어체험교실이 없다고 하더라도 영어도서관을 찾는 어린이들이나 성인들이 있거든요. 그러면 영어체험교실도 운영하고 하면 더 어린이들이 많이 올 수 있다 이렇게 생각하거든요.
최홍림위원   그러니까요. 방금 아이들이 더 많이 올 수 있다고 하는데 그 더 많이가 퍼센테이지가 얼마냐는 거지요.
○교육문화사업단장 김진홍   퍼센테이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최홍림위원   그런 계획성도 없이 이런 것을 추진해요? 어떤 것 때문에,
○교육문화사업단장 김진홍   몇 명 정도 늘어난다고 예측은 못 하겠고요.
최홍림위원   옴마야, 그러면 안 되지요. 그게 주먹구구식이지요. 왜냐하면요. 이러한 인원 보강이나 시설이나 기타 비품을 늘리게 되면 현재보다 어느 정도의 이용객의 확장이 예상이 된다라는 것은 나와야지요.
  지금 추경에 1억 7,000만원 하셨어요. 
○교육문화사업단장 김진홍   예.
최홍림위원   그러면 이 소요예산이 장비 보강하고, 영어체험교실을 하기 위해서 장비 보강하고 인력 보강한 예산이지요? 할 예산인가요?
(○문화예술과장 박상범 좌석에서 - 그렇습니다.)
○교육문화사업단장 김진홍   예, 영어체험교실 설치 및 시설 보강에 대한 7,500,
최홍림위원   영어도서관은 영어도서관이어야 되는데 영어체험교실이 없어졌다고 해서 영어도서관에다 영어체험교실을 믹스시킨다?
  이것은요. 제 생각은요. 좀더 주도면밀하게 검토를 하셔야지 영어체험교실이 없어졌다 해서 영어도서관이라는 스페이스가 있으니까 거기다가 그렇지 않아도 국장님께서 수용할 수 있는, 이용할 수 있는 장소가 한정돼 있다라고 하는데 거기를 쪼개가지고 이런 걸 만들어요? 
○교육문화사업단장 김진홍   아니요. 저희들이 왜 이것을 했냐 하면요. 영어체험마을도 없어지고 하면 그동안 거기를 이용했던 사람들이 갈 데가 없잖습니까. 그런데 저희들이 이것 없애기 전에 영어도서관에 찾아오는 학생들이 많기 때문에 거기에서 시범적으로 방학 때 한 번 체험교실 운영한 적이 있습니다. 그러니까 거기에 대한 학생들의 반응이 좋아서 이번에 또 이번에 그래서 거기다가 조금 시설만 보강해가지고 거기에서 계속 운영을 해 보려고 하고 있습니다.
최홍림위원   아니, 영어교육의 효과성을 어떻게 목포시가 보조를 할 것인가에 주요 타깃과 마인드가 있는 게 아니고 영어체험마을 있다가 없어지니까 거기를 사용한 사람들의 불편 아니면 그런 니즈를 파악해서 그것을 한다고요?
○교육문화사업단장 김진홍   아니, 저희들이,
최홍림위원   국장님,
○교육문화사업단장 김진홍   이것을 왜 했냐 하면요. 이것을 무작정한 것이 아니고요.
최홍림위원   무작정은 아니지만,
○교육문화사업단장 김진홍   방학 때 시범적으로 해보니까 호응도가 좋아서 어차피 영어체험마을도 없어지고 했으니까 현재도 방학 중에 했던 그 프로그램을 좀더 확대시켜서 하면 되겠다 해서 추진하게 된 것입니다.
최홍림위원   방학 중에 프로그램을 확대했다라고 하면 지금 있는 규모대로 예산대로 하셔야지 1억 7,100만원을 들여가지고,
○교육문화사업단장 김진홍   1억 7,100만원을 다 거기에 쏟아붓는 것이 아니고요. 시설 보강하는 데는 이번에 7,500 정도 들여서 하면 앞으로는 더 이상 투자될 건 없습니다.
  그리고 영어프로그램 확대해서 인건비 프로그램 진행이 2,300 정도인데 그리고 다른 도서구입, 현재 도서가 굉장히 많이 부족하거든요. 그래서 그런 도서구입비 그런 또는 현재 집기가 부족한 거 그것 채우는 것이지 실질적으로 앞으로 내년부터는 들어갈 것은 그렇게 1억 7,000 이렇게 안 들어갈 겁니다. 
최홍림위원   본예산에서 필요한 거 세우시지 뭐한디 꼭 필요한 기능 보강을 갖다가 추경에 하신 이유가 뭐예요?
  자, 이것은 추경예산안 할 때 하도록 하겠고요. 그러면 미리 자료주세요. 1억 7,000의 소요 내역에 대해서 상세 내역해서 자료주시면 저희가 보고 판단하겠습니다. 
  그리고 영어도서관이 영어책이 1만 6,721권이 있어요, 전자책까지 합해서. 그러면 지금 각 마을에 동에 작은도서관 있어요. 작은도서관과 연계프로그램 혹시 있나요? 연계시스템 내지는 연계프로그램.
○교육문화사업단장 김진홍   (관계관을 향해) “영어도서관은 없지요?”
최홍림위원   영어도서관과 작은도서관,
○교육문화사업단장 김진홍   영어도서관은 연계프로그램이 없습니다. 다른 도서관은 모르겠습니다.
최홍림위원   연계프로그램의 필요성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고 계신가요, 단장님은? 필요 없으시다고 생각하신가요?
○교육문화사업단장 김진홍   아니요,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저도.
최홍림위원   필요하시지요. 그런데 이런 식으로 예산은 더 쓰겠다라고 하시면서 의회한테 이러이러한 필요에 의해서 예산을 쓰겠다 그러면 그거에 맞게끔 이런 새로운 활성화시스템이나 이런 얘기들을 스스로 계획을 세워서 하셔야지 위원들 입에서 이것 한다고 해서 필요하다, 나 이것은 아닌 것 같아요.
  연계프로그램 빨리 만드세요. 언제까지 만들어서 보고하시겠습니까? 연계시스템 & 프로그램이라고 말씀드리겠습니다.  
  그것 국장님께서 판단하시기 어려우시면 이 시간 끝나고 과장님과 상의하셔가지고 언제까지 되겠다라고 저한테 개별적으로 말씀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정영수위원   위원장님.
○위원장 이기정   잠깐요.
  다음에 예산심사도 있고 행정사무감사도 있어요. 그러니까 조금 더 심도 있는 거 할 때는 그때 하시고. 지금 4시부터 위원님들이 서해수산진흥원분원 관련 위원님들이 용역에 3명 들어가요, 4시에.
  그리고 오후에 또 할 일이 대양산단 결산보고도 받아야 된다 하니까 위원님들 좀 핵심만 하시고 다음에 행정사무감사도 있고 하니까 시간을 절약해 주시기 바랍니다. 
  정영수 위원.
정영수위원   과장님.
○위원장 이기정   박상범 과장님, 나오시기 바랍니다.
정영수위원   과장님한테 물어보면 되지 뭐.
  과장님, 2-2쪽, 면적은 어느 정도 되나요? 
○문화예술과장 박상범   어디?
정영수위원   미술관 조성사업.
○문화예술과장 박상범   면적이 2,194평방미터입니다.
정영수위원   그러면 700평?
○문화예술과장 박상범   2,194평.
정영수위원   2,194. 2,194평을…. 평방미터예요, 평이요?
○문화예술과장 박상범   평방미터.
정영수위원   그러면 몇 평이나, 평으로 얘기하면?
○위원장 이기정   삼칠은 이십일, 700평 되지.
  (「700평」하는 위원 있음)
정영수위원   700평. 그러면 이 면적을 다 미술관으로 다 씁니까? 2, 3층을 다 쓴다는 거예요?
○문화예술과장 박상범   예, 2층 3층 다 씁니다.
정영수위원   4층 옥상은 안 쓰고?
○문화예술과장 박상범   예.
정영수위원   안 쓰고. 확실히 하셔야 해.
  그러면 공사추진비, 리모델링 공사추진비 6,500인데 이거면 다 끝납니까? 
○문화예술과장 박상범   아닙니다. 현재이것을 미술관 만들 때 현재 용역을 하고 있거든요.
정영수위원   용역은 용역비 1,000만원, 감정평가 1,000만원, 용역비 2,500만원 했잖아요.
○문화예술과장 박상범   리모델링비 6,000은,
정영수위원   6,500.
○문화예술과장 박상범   올해 예산이 서 있는 부분에 나머지를 이렇게 하려고 하고 앞으로 본래 17억 정도가 필요합니다.
정영수위원   예?
○문화예술과장 박상범   17억이 필요해요.
정영수위원   17억이요? 17억이라는 예산이 언제부터 나왔어요?
○문화예술과장 박상범   예산이 필요하기 때문에,
정영수위원   혹시 의회에 17억이라는 얘기했었느냐고.
○문화예술과장 박상범   처음에 우리가 보고할 때,
정영수위원   처음에요? 처음에 보고할 때 17억 얘기가 나왔어요?
○문화예술과장 박상범   사업비가 본래18억으로,
정영수위원   18억이요? 18억은 시비입니까?
○문화예술과장 박상범   예.
  (「추정액」하는 이 있음)  
정영수위원   하지 마쇼, 그럼. 하지 말어, 하지 말어.
  그러면 15억 들어간다고 하고 앞으로 운영비는 10원도 안 들어갑니까? 
○문화예술과장 박상범   운영비는 들어갑니다.
정영수위원   들어가지요? 하지 마시오.
  지금 우리가 원도심에도 유달예술촌 어디 어디 저기 어디 목포처럼 많고 이런 돈이 있으면 차라리 우리가 주장했던 원도심의 접근성이 용이한 상설공연장 하나도 없는 데가 목포인데 문화예술의 도시라고 하면서…. 
  있어요, 없어요? 없지요? 접근성이 용이한 100명에서 150명 소규모 공연장 있어요, 없어요? 없지요?
○문화예술과장 박상범   유달예술타운.
정영수위원   유달예술타운 거기가 접근성이 용이합니까? 어르신들 올라갑니까?
  접근성이 용이한 역전 근처, 항구 근처에 접근성이 용이한 공연장 하나라도 있어요? 없잖아요 
  문화예술도시라면서 그런 공연장 하나 없으면서 이런 데다가 개인미술관 하는데 15억…. 내가 볼 때 앞으로 50억 넘게 들어가겠고만, 운영비에다 뭐에다 하면. 
  우리가 시의원들이 전체적으로 조금 이야기했잖아요. 원도심에 접근성이 용이한 상설공연장도 만들고 좀 해서, 오거리문화센터 거기 봐보세요. 공연하는 데 봐보세요. 좁아가지고…. 항시 이렇게 하는 게 좋잖아요. 문화예술재단에서 하는 행사가 얼마나 좋아요. 하는데 좁아가지고 되겠더냐고. 검토의 문제다 생각합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기정   이것 추경에 예산 올랐어요?
○문화예술과장 박상범   안 올라 있습니다.
○위원장 이기정   안 올라 있고. 본예산에 얼마 있어?
○문화예술과장 박상범   본예산은 우리가 1억 3,000….
○위원장 이기정   세워져 있어?
○문화예술과장 박상범   예.
○위원장 이기정   1억 3,000 가지고는 뭐 할 수 있어요, 뭐까지?
○문화예술과장 박상범   1억 3,000 가지 고는 감정, 밑에 있습니다만 감정평가하고,
○위원장 이기정   용역하고,
○문화예술과장 박상범   설비하고,
○위원장 이기정   리모델링 하고?
○문화예술과장 박상범   그렇습니다.
○위원장 이기정   그럼 나머지 뭔 돈이 이렇게 많이 들어갈까?
○문화예술과장 박상범   그런데 엘리베이터랄지 여러 가지 부대시설이 필요합니다.
○위원장 이기정   그런다고 해서 17억이 들어가 버려? 잘못됐다, 이거.
○문화예술과장 박상범   왜냐하면 내부 인테리어할 때 수장고라든가,
○위원장 이기정   인테리어 6,500,
○문화예술과장 박상범   수장고도 있어야 하고 여러 가지 예산이 많이 들어가거든요.
  그런데 제가 봤을 때는 문화예술의 도시이기 때문에 이런 시설이 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위원장 이기정   알았습니다. 들어가시기 바랍니다.
최홍림위원   옥공예전시관 그 옆에도 텅텅 비었습디다, 차라리 그리로….
  (「바이킹이라든가」하는 위원 있음)
○위원장 이기정   자, 속력을 내야 합니다.
  다음은, 문예시설관리과.
  질문하실 위원님?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다음은, 체육시설관리과.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자연사박물관.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최홍림위원   있어요, 자연사박물관.
○위원장 이기정   자연사박물관 계장님 들어오시라고 해.
  최홍림 위원. 
최홍림위원   제가 예산심사하면서 그때도 말씀드렸어요. 짓는 것이, 늘리는 것이 능사가 아니다. 목포시 곳곳에 활용 가능한, 공유가 가능한 공간이 얼마든지 있다. 그 근처에도 제가 보기에도 얼마든지 있다. 그것을 검토해서 활용을 할 수 있는 방안이 있는가 찾아보라고 말씀드렸어요. 그 뒤로 지금까지 아무 얘기가 없어요. 아직까지 찾고 계시나보다 했는데 오늘 보니까 돈 다 써버렸고만요.
  자료 좀 줘보세요. 
  작년에 생활도자박물관 체험공간 이용객현황을 작년 것을 주세요. 명단을 구체적으로 주시고요. 그다음에 채용 강사단, 체험교실 하는 데 있어서 강사단이 어떤, 강사단의 업무일지 줘보십시오. 
  이상입니다. 
  그리고 1억 쓰셨으면 그거에 대해서 상세집행내역 원본 줘보세요. 제가 보고드릴게요, 정산서 원본.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기정   말씀했던 자료는 전 위원님들에게 제출해 주시기 바랍니다.
  다른 위원님?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이상으로, 의사일정 제3항 “교육문화사업단 주요 업무보고 질의ㆍ답변의 건” 종결을 선포합니다. 
( 의 사 봉 3 타 )
  김진홍 교육문화사업단장을 비롯한 집행부 공무원 여러분, 수고가 많으셨습니다.
  다음 회의는 6월 9일 금요일 오전 10시에 개회하여 2016회계연도 목포시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ㆍ세출 예산결산안 및 예비비 지출승인안 제안설명, 2017년도 목포시 일반 및 특별회계 제1회 추경 세입ㆍ세출 예산안 제안설명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위원 여러분, 수고하셨습니다. 
  이상으로, 제334회 목포시의회 2017년도 제1차 정례회 회기중 제2차 관광경제위원회 회의를 마치겠습니다.
  산회를 선포합니다.  
( 의 사 봉 3 타 )
(15시 09분 산회)


○출석위원수 : 7명
○출석위원
○출석공무원
(교육문화사업단)
교육문화사업단장 김진홍
교육체육과장 김종진
문화예술과장 박상범
센터공연담당 조동준
○출석사무국직원
전문위원 양회성
담당자 김명환
속기사 유선숙
첨부 :
1. 목포영어체험마을 설치ㆍ운영조례 폐지조례안
2. 목포영어체험마을 설치ㆍ운영조례 폐지조례안 검토보고서
3. 목포시민문화체육센터 설치 및 관리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4. 목포시민문화체육센터 설치 및 관리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검토보고서
목포시의회 회의규칙 제59조제3항의 규정에 의거 서명 날인함.
위원장 이기정(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