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86회 목포시의회(임시회)

관광경제위원회회의록

  • 제1호
  • 목포시의회사무국


일  시   2024년 1월 16일(화)
장  소   관광경제위원회실

의사일정
1. 제386회 목포시의회 임시회 회기중 관광경제위원회 활동계획 협의의 건
2. 목포고ㆍ목포여고 통합 이전ㆍ재배치를 위한 업무협약 동의안
3. 관광문화교육국 소관 주요 업무보고 및 질의ㆍ답변의 건

부의된 안건
1. 제386회 목포시의회 임시회 회기중 관광경제위원회 활동계획 협의의 건(위원장 제의)
2. 목포고ㆍ목포여고 통합 이전ㆍ재배치를 위한 업무협약 동의안(목포시장 제출)
3. 관광문화교육국 소관 주요 업무보고 및 질의ㆍ답변의 건(목포시장 제출)
  O 관광문화교육국
   - 관광과, 관광거점도시추진단, 문화예술과, 인재육성과, 스포츠산업과, 전국체전추진단, 문예시설관리사무소, 체육시설관리사무소, 목포자연사박물관

(10시 03분 개의)

○위원장 김관호   자리를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386회 목포시의회 임시회 회기중 제1차 관광경제위원회 회의를 개회하겠습니다.
  제386회 목포시의회 임시회가 1월 15일부터 19일까지 5일간 열리게 됨에 따라 관광경제위원회에서는 이번 임시회 기간 중 주요 업무보고 청취, 일반 부의안건 제안설명 및 심사 의결을 실시하겠습니다.
  오늘은 관광경제위원회 활동계획 협의와 일반 부의안건 제안설명, 관광문화교육국 주요 업무보고를 듣도록 하겠습니다.

1. 제386회 목포시의회 임시회 회기중 관광경제위원회 활동계획 협의의 건(위원장 제의) 
○위원장 김관호   의사일정 제1항 “제386회 목포시의회 임시회 회기중 관광경제위원회 활동계획 협의의 건”을 상정합니다.
  정재훈 위원께서는 위원회 활동계획안에 대하여 설명해 주시고 위원 여러분께서는 배부해 드린 활동계획서를 참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정재훈위원   김관호 위원장님을 비롯한 위원님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정재훈 위원입니다.
  제386회 목포시의회 임시회가 개회되어 오늘부터 1월 18일까지 3일간 상임위원회 활동을 하게 됩니다.
  이에 따른 금번 회기중 관광경제위원회 활동계획안을 설명드리겠습니다. 배부해 드린 활동계획안을 참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번 임시회 기간 동안 관광경제위원회에서는 2024년 주요 업무보고 청취 및 질의ㆍ답변 및 일반 부의안건 심사 의결을 실시하도록 하겠습니다.
  일자별 위원회 주요 활동으로 오늘은 위원회 활동계획 협의와 일반 부의안건 제안설명, 관광문화교육국 소관 주요 업무보고 청취 및 질의ㆍ답변을 진행하고,
  내일 수요일은 관광문화교육국 소관과 경제수산환경국 소관 주요 업무보고 청취 및 질의ㆍ답변을 하겠으며, 
  1월 18일 목요일에는 경제수산환경국 소관 주요 업무보고 청취 및 질의ㆍ답변과 일반 부의안건 심사 의결을 하는 일정으로 계획하였습니다. 
  이상으로, 제안설명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김관호   정재훈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방금 정재훈 위원으로부터 제386회 목포시의회 임시회 회기중 관광경제위원회 활동계획안에 대하여 설명이 있었습니다. 
  위원회 활동계획을 위원 여러분께 배부해 드린 안대로 결정하고자 하는데, 이의 없습니까?
  (「예」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의사일정 제1항 “제386회 목포시의회 임시회 회기중 관광경제위원회 활동계획 협의의 건”은 원안대로 결정되었음을 선포합니다. 
  다음은 일반 부의안건에 대한 제안설명 및 질의ㆍ답변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원활한 회의 진행을 위하여 잠시 정회를 선포합니다.
(10시 07분 회의중지)

(10시 09분 계속개의)

○위원장 김관호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위원장 김관호   다음으로 오늘 “목포고ㆍ목포여고 통합 이전ㆍ재배치를 위한 업무협약 동의안” 안건에 앞서서 잠시 안내 말씀드리겠습니다.
  오늘 안건 제안설명에는 전라남도교육청 관계자께서도 참석해 주셨습니다. 잠시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전라남도교육청 행정과 학생배치팀 이승호 팀장님 오셨습니다. 
  또 김장권 주무관님도 참석해 주셨습니다. 
  지역 현안문제 해결을 위해 함께해 주신 두 분께 감사드립니다. 
  위원님들께서는 국장의 안건 제안설명 후 질의ㆍ답변 시간에 궁금한 점이 있으면 두 분께도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아울러 효율적인 회의 진행을 위해 질의ㆍ답변 시간을 10분으로 하고 추가 질의ㆍ답변 시간을 5분으로 제한하니, 위원님들과 국장님께서는 질의ㆍ답변 시 간단명료한 질의ㆍ답변을 통해 규칙을 준수해 주시기 바랍니다. 

2. 목포고ㆍ목포여고 통합 이전ㆍ재배치를 위한 업무협약 동의안(목포시장 제출) 
○위원장 김관호   그럼 의사일정 제2항 “목포고ㆍ목포여고 통합 이전ㆍ재배치를 위한 업무협약 동의안”을 상정합니다.
  김명준 관광문화교육국장께서는 제안설명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관광문화교육국장 김명준   존경하는 김관호 위원장님을 비롯한 관광경제위원회 위원님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관광문화교육국장 김명준입니다. 
  지금부터「목포시 의무부담이나 권리의 포기에 관한 의결사항 운영 기본조례」제3조 및 제4조 등에 따라 의안번호 298호 “목포고ㆍ목포여고 통합 이전ㆍ재배치를 위한 업무협약 동의안”에 대하여 제안설명드리겠습니다. 
  먼저 제안이유와 필요성입니다. 
  우리시는 현재 고등학생 학령인구의 약 24.8%가 옥암지구에 거주 중입니다. 그러나 옥암지구 내에는 고등학교가 없어 학생ㆍ학부모들이 통학에 많은 불편을 겪고 있고 오룡 신도시 등으로 인구가 유출되는 원인이 되고 있습니다. 
  따라서 본 협약을 통해 목포고, 목포여고를 통합 이전ㆍ재배치하여 교육환경을 개선해 학습권을 보장하고 원도심의 기존 교육부지를 활용하여 시민편익을 증진하고 시민들에게 꼭 필요한 시설들을 유치하여 원도심 활성화를 도모코자 합니다. 
  협약기관은 전라남도교육청이며,
  협약 주요내용으로는 목포시에서는 첫 번째, 옥암 대학부지 내 학교용지 3만 3,000㎡를 무상임대 방식으로 제공하고, 
  두 번째, 이를 위한 준공절차 및 용도 변경을 적극 추진하고,
  세 번째, 복합교육문화시설 구축 시 행ㆍ재정 지원에 적극 협조한다는 내용입니다. 
  전라남도교육청에서는 첫 번째, 학부모 및 지역민을 대상으로 학교 이전ㆍ재배치사업 설명회를 실시하고,
  두 번째, 원도심 공동화 방지를 위해 목포고등학교에는 대규모 다목적홀, 도서관, 수영장, 공연장, 늘봄학교 등을 갖춘 복합교육문화시설을 구축하고,
  목포여자고등학교에는 온라인학교 개설 등 교육시설을 재배치하여 활용하는 내용입니다. 
  공동이행사항으로는 향후 원도심 공동화 방지와 양 기관 간 공유재산의 효율적 관리 및 운영을 위해 통합 이전 학교용지와 교육청 소관 부지를 상호교환하여 사용하는 내용이 되겠습니다. 
  주무부서 의견입니다. 
  목포 관내 고등학생 학령인구 약 24.8%가 옥암지구에 거주함에도 고등학교는 원도심, 하당에 편중되어 통학 불편이 가중되는 문제와 목포고ㆍ목포여고 통합 이전ㆍ재배치에 대해서 각 학교 교직원, 학생, 학부모, 동문 조사 결과, 전체의 85% 이상이 동의한 사실 등으로 보면 학교 이전 재배치를 통해 교육환경을 개선하고 학부모, 학생들의 통학권을 보장하며 이전 대상 학교부지를 복합교육문화시설로 재구축하여 원도심 활성화에 기여함이 타당할 것으로 사료됩니다. 
  이상으로, 의안번호 제298호 “목포고ㆍ목포여고 통합 이전ㆍ재배치를 위한 업무협약 동의안” 안건의 주요내용에 대한 설명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김관호   김명준 국장님 수고 많으셨습니다.
  질의 있으신 위원님께서는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박창수 위원님. 
박창수위원   국장님 수고하십니다.
  저희 지역구에 목여고가 있어서 하나 여쭤보겠습니다. 
  온라인 교육시설하고 교육 관련 있는 시설이 들어온다고 하셨는데, 구체적으로 어떤 게 논의되고 있습니까? 
○관광문화교육국장 김명준   혹시 양해해 주시면 직접 실무를 하고 있는 부서에서 답변할 수 있도록….
○위원장 김관호   그러시면 이승호 팀장님께서는 발언대에 나오셔서 발언해 주시기 바랍니다.
○전라남도교육청 학생배치팀장   이승호 도교육청 학생배치팀장 이승호 사무관입니다.
  방금 온라인학교 말씀하셨는데요. 지금 교육부에서 주관을 해서 교과교실제가 전면적으로 시행되면서 온라인학교를 시도교육청마다 다 설치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저희가 그 부지를 찾다가 목여고에 있는 잉여시설, 기숙사가 활용이 안 되어 있어서 저희가 그 부분에 50억 정도 투자해가지고 학교를 설립하고 있습니다. 
  이 온라인학교는 말 그대로 학생들이 상주를 하지는 않습니다. 그런데 도서나 학급 수가 적은 학교 학생들은 자기가 원하는 선택과목을 개설할 수가 없습니다. 
  그러기 때문에 이 온라인학교에서 과목 개설이 안 되는 학교들하고 쌍방향으로 해서 실시간 수업을 하는 학교가 되겠습니다. 
  이게 목여고로 들어가면 내년 3월 1일 자로 개교를 목표로 하고 있고요. 이 학교는 계속해서 유지가 되는 학교 시스템이 되겠습니다.
  그리고 현재 나머지 목여고에 어떤 기관을 유치하냐에 대해서는 구체적으로 계획은 안 나와 있지만 학교가 옮겨가면 공동화 방지를 위해서 목포시하고 충분히 협의를 해서 주민들이나 학생들이 활용할 수 있는 시설로 재배치할 계획을 가지고 있습니다. 
박창수위원   팀장님, 예전에 목고에 있었던 방송통신고등학교가 그런 내용이지요?
○전라남도교육청 학생배치팀장   이승호 그거하고는 완전,
박창수위원   다른가요?
○전라남도교육청 학생배치팀장   이승호 다릅니다.
박창수위원   어차피 온라인이라고 하면 학생이 참여를 안 하고 온라인으로만 하는 그런 거잖습니까?
○전라남도교육청 학생배치팀장   이승호 대학교 같은 경우는 자기가 원하는 과목을 가서 교수님을 찾아가서 수업을 들을 수가 있잖아요. 그런데 예를 들어 도서벽지에 있는 학생이 100명밖에 안 되는 학교는 내가 생물이나 이쪽 부분에 되게 관심이 돼 있는데 학교에 발령받은 선생님은 지구과학 선생님이에요. 그러면 그 학생은 자기가 원하는 생물수업을 받을 수가 없습니다.
  그런 경우 온라인학교에서 실제 선생님들이 상주하면서 아까 말씀드린 대로 쌍방향으로 해서 수업을 하고 그것을 학점으로 이수가 됩니다. 
  그래서 고교학점제가 전면시행되면서 유지되는 학교입니다. 
박창수위원   그럼 정상적인 학교의 구성은 그대로 형태를 유지하고,
○전라남도교육청 학생배치팀장   이승호 교장 선생님부터, 오히려 지자체에 특화된 강사님들이 많이 오지요. 예를 들어 원자력이나 생태교육이나 이런 데 관심이 있다 하면 이 온라인학교에서 외부강사를 초빙해서 그분이 과목을 개설해서 학생들한테 수업을 들을 수 있도록 해 주고 있습니다.
박창수위원   지역주민들이 걱정이 많습니다. 왜냐하면 학교시설 이전계획이 어느 정도 가닥을 잡고 학교가 학생들하고 교육 관계자들이 이주했을 경우에 지역경제에 미치는 영향 때문에 지역주민들이 굉장히 관심이 많아서, 저희 지역구에서는, 저희도 얘기를 할 때 교육청은 들어왔으면 좋겠다, 차라리.
  지금 현재 목포시교육청이 굉장히 열악한 환경에서 운영되고 있더라고요. 제가 가봤더니. 교육청이 그쪽으로 이전이 됐으면 그런 바램을 많이 하고 계신단 말입니다. 
○전라남도교육청 학생배치팀장   이승호 제가 여기에서 어떤 기관을 거기에 재배치한다고 말씀드릴 위치에는 있지는 않지만 실은 저희 도교육청에서 이 통합과 관련해서 저희 과에 재배치를 담당하기 위해서 인력도 추가로 확보를 하고 했습니다.
  그래서 의원님이 우려하시는 그 부분들 저희도 가장 우려하고 있습니다. 학교가 옮겨갔을 때 공동화 현상이라든가 그에 따른 후속조치는 뭘 해야 되는가. 
  제가 이 자리에서 구체적으로 답변을 드릴 수는 없지만 저희 직속기관이라든가 아까 말씀하신 교육청도 포함해서 다양한 기관들을 재배치할 계획을 가지고 있습니다. 
박창수위원   학부모 공청회나 주민공청회를 통해서 이런 역할을 하실 예상으로 사료가 되는데, 저희 선출직들도 주민들한테 답변할 수 있는 명분이 있어야 될 거 아니에요.
  어느 정도 안을 갖고 얘기를 해 주셔야 최소한 주민들 설득도 시킬 수 있는 것이고 또 향후 방향을 함께 논의도 할 수 있는 부분인데, 두루뭉술하게 얘기만 던져놓으시면 저희가 어떻게 감당을 해요? 
  예를 들어서 낼모레 시민과의 대화도 당장 있는 상황에서 오늘 이런 업무보고를 받을 때 최소한 지역구의원한테 아니면 상임위한테는 뭔가를 말씀해 주셔야지, 구체적으로. 
  두루뭉술하게 얘기하실 거 같으면 서류상으로만 보고 말지 뭔 이렇게 하겠습니까? 
○전라남도교육청 학생배치팀장   이승호 위원님, 이게 아마 저희, 위원님도 심의하는 과정이시고 또 MOU 단계이고 양쪽 기관에서, 물론 학부모들이나 주민들을 상대로 의견 수렴은 어느 정도 했지만 구체적으로 확정된 단계가 아니기 때문에 저희가 위원님들 찾아뵙고 확정 안 된 부분을 설명하는 데도 좀 어려움이 있었고요. 방금 말씀드린 대로,
박창수위원   팀장님, 그러면 교육청에서 다 모든 걸 진행하고 결과만 통보하겠다는 얘기십니까?
○전라남도교육청 학생배치팀장   이승호 저희가 다 진행되는 부분은 아니고 그래서 목포시하고도 협의를 해 왔고요.
  처음에 시작한 목적은 아이들의 미래를 생각해서 한 겁니다. 왜냐하면 제가 이 자리에서 있는 것도 영광스럽고 여기에서 중대한 결정을 긍정적으로 해 준다 하면, 이게 실은 전국적으로 사례가 없는 거거든요. 
  학교를 옮기는 것이 너무나 힘든 상황인데 어찌 됐든 저희가 동문들, 아마 큰 기대를 않고 설문조사를 했지만 80% 이상이 저출산 고령화라든가 또 원도심의 학생 수 감소라든가 신도시에 확장적으로 주민들 이주, 이런 부분을 고민해서 의견 수렴을 했는데 이렇게까지 동의를, 찬성을 적극적으로 해 주실지는 몰랐고.
  아마 이것이 전국적으로도 최초의 사례가 되고 하다 보면 저희가 또 교육부에서 재원을 더 받아올 수도 있는 여건도 되고 하기 때문에 위원님들이 우려하시는 공동화 부분은 아마 저희 교육감님도 고향이 목포이시고 하기 때문에 절대 방치되거나 그러지는 절대 않을 걸로 확신을 드리겠습니다. 
박창수위원   팀장님, 그러면 이렇게 해 주시면 좋겠네요. 제가 이 부분에 대해서 반대하는 의견은 아니고요. 전적으로 동의를 하지만 그런데 지역구 주민들이 바라는 점과 우리지역에 그런 학교시설이 이전 배치됐을 때 효과가 상당히 파급력, 효과가 크기 때문에 지역구 주민들이 관심을 많이 가지고 있는 현황이기 때문에 우리 상임위에 그전에 어떤 시설이 어떤 목적으로 사용이 된다는 그 부분은 자세히 설명을 해 주십시오.
○전라남도교육청 학생배치팀장   이승호 위원님, 죄송합니다. 여기에서 제 위치가 있기 때문에 확실한 말씀은 못 드리는데.
  저희가 학교를 옮겨가고 거기에 빈 학교로 다시 채워지는데 제가 생각했을 때 최소 5년이라는 시간이 아마 소요될 겁니다. 
  그런데 5년의 확정이 안 된 계획을 저희가 어떤 시설을 배치한다고 현 단계에서는 구체적으로 말씀을 못 드리고 저희가 생각하는 다양한 안이라도 저희는 이러이러한 안을 가지고 있다 하는 걸 가지고라도 상임위에 다음에 기회가 되면 와서 설명드릴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겠습니다. 
박창수위원   이전 배치를 계획을 하고 계셨을 때 나머지 용지를 어떻게 사용할 것인지 방안에 대해서도 똑같이 협의가 들어가야 되는데 학교만 이전해 놓고 그 시스템, 그 기관을 학교를 짓고 또 시설하는 시간이 있지 않겠습니까? 충분하게 같이 반영이 돼야지 되지 않겠습니까?
○전라남도교육청 학생배치팀장   이승호 그런 미비된 점에 대해서는 죄송스럽게 생각하고요.
  아까 말씀드린 대로 시설의 재배치라는 것이, 없는 새로운 시설을 그곳에 만드는 것은 큰 문제가 안 되지만 저희도 예산이라든가 중앙투자심사라든가 이런 행정적인 제약을 받다 보니까 저희가 섣불리 어떤 시설을 확충한다고 확답을 드리기는 어려운 위치에 있고 또 어떤 기관을 옮겨왔을 때 조율되는 부분이 있기 때문에 현 단계에서는 말씀을 못 드리고 저희 나름대로 위원님 우려하시는 부분 정리를 해서 다음에 기회가 되면 상임위에, 
박창수위원   목여고하고 청호중학교 부지에는 그런 게 뭔가 뚜렷하게 어느 정도 구도가 나와 있는 상태이잖습니까?
  그런데 청호중학교하고 목고는 그렇게 해 놓고 목여고 부지에는 온라인하고 다른 시설, 교육시설만 하겠다 그렇게 두루뭉술하게 그런 거는 좀 안 맞지요. 안 그렇습니까? 
  예 하나 들어봅시다. 집을 샀으면 이사 갈 거까지 준비를 하셔가지고 어떤 사람이 할 거까지 다 준비가 다 돼 있으셔야지 지역주민들 설명도 하고 설득도 하고 하는 것이지 그런 기본방향도 설정이 안 된 상황에서 학교만 이전 덜렁 하겠다 하면 어떤 사람들이 좋다 하겠어요? 
○전라남도교육청 학생배치팀장   이승호 아까도 위원님 말씀드렸지만 MOU에 들어 있는 목포고 컨벤션센터 같은 경우도 최근에 MOU 하는 과정에서 나온 내용들이고요. 실은 컨벤션센터도 MOU 문구로는 들어 있지만 저희 교육청에서도 상당히 부담도 되고 그런 시설을 유치하기 위해서는 많은 노력이 필요합니다.
  목포여고에 빠진 부분에 대해서는, 똑같은 말을 반복하지만 제가 답변을 명확히 드릴 입장도 아니고 아까 말씀드린 대로 저희가 나름대로 계획을 어느 정도 확충을 한 뒤에 별도로 이런 자리를 마련해서 위원님들 모시고 상의하는 자리를 갖도록 하겠습니다. 
박창수위원   하여간에 처리하시고 그 절차 과정에 대해서는 상임위에 꼭 보고를 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전라남도교육청 학생배치팀장   이승호 그렇게 하겠습니다.
박창수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관호   이승호 팀장님 수고 많으셨습니다. 자리로 돌아가시기 바랍니다.
  또 다른 질의하실 위원님? 
  최현주 위원님. 
최현주위원   팀장님께 질의하겠습니다.
○위원장 김관호   이승호 팀장님 발언대에 나오셔서 발언해 주시기 바랍니다.
최현주위원   방금 말씀하신 것처럼 실은 학생 수 감소라든가 이런 문제들이 많기 때문에 학교를 신규로 해서 설립하기가 되게 어려운 조건이잖아요. 그렇지요?
○전라남도교육청 학생배치팀장   이승호 거의 통과가 안 됩니다.
최현주위원   제가 궁금한 거는 교육부하고 학교 이전 관련해서는 협의가 된 상황인가요? 협의가 100% 완료된 상황이에요?
○전라남도교육청 학생배치팀장   이승호 중앙투자심사 기준에 보면 학교 설립 자체는 교육부 중투로 가야 합니다. 교육부 심의가 완료돼야 되지만 목여고하고 목포고하고 합해서 옮겨주자고 저희가 한 이유도 그냥 단순 이설은 교육부 심사를 가야 되는데, 통과가 어려울 것 같은데 학교 통폐합, 2개를 합해서 제3의 부지로 옮겨가는 것은 교육부 중앙투자심사 대상이 아닙니다. 그것은 저희 도교육청 자체 심사로 확정할 수가 있습니다.
  그래서 저희가 통합해서 옮기는 절차를 선택한 겁니다. 
최현주위원   그러면 중투 저기를 안 하니까 그럼 교육부에서 해서 100% 이거는 행정절차상 문제 없이 완료가 된다는 얘기시네요. 그렇지요?
○전라남도교육청 학생배치팀장   이승호 그렇습니다. 지금 현재 저희가 2개 통합해서 옮기는데 위원님들이 우려하시는 원도심의 재배치라든가 이런 부분에 있어서 미비할 뿐이지 나머지 추진하는 행정절차 과정에서는 목포시에서 학교용지로만 내어주신다고 하면 바로 나머지 행정절차를 이행할 계획을 가지고 있습니다.
최현주위원   조금 우려가 되는 것은 물론 이 문제가 하루이틀 문제가 아니잖아요, 실은.
  아이들이 거주를 신도심 쪽에서 하다 보니까. 학교는 이쪽에 몰려 있고, 원도심에. 학교를 이전을 못 해 주면 통학버스라도 만들어 주라 이런 게 지속적으로 지역 민원으로 있었던 거는 사실이기는 합니다. 
  그런데 앞으로 6년 후면 목포의 초등학교 3분의 2가 아이들이 사라진다는 얘기예요. 
○전라남도교육청 학생배치팀장   이승호 예, 맞습니다.
최현주위원   그 상황이면, 지금도 서산초나 이런 데는 아이들 몇 명 되지 않습니다.
  결국에는 학교가 빈 공간이 발생이 되는 건 거의가 원도심일 거 아니에요. 그러면 고등학생도 당연히 줄고 고등학교도 어차피 학교가 비게 되는 이런 상황까지 앞으로 쭉 발생이 될 텐데. 
  물론 현재의 민원이 중요하기는 합니다마는 앞으로 이러한 미래 이걸 반영해서 이런 계획을 지금 수립하고 계시는지. 
  왜냐하면 이 문제가 지속적으로 제가 봤을 때는 발생될 수밖에 없기 때문에 여쭤보는 거예요. 
○전라남도교육청 학생배치팀장   이승호 저희 입장에서 참 어려운 일인데요. 아까 말씀하신 대로 저출산 기조가 이게 계속 확장적으로 되다 보니까 신입생이 없는 학교가 엄청 많습니다.
  그리고 작년 같은 경우도 출산율을 본다 하면 전남에서 태어난 아이들이 7,000명대밖에 안 되거든요. 불과 5년 전에 비해서 50% 이상 삭감되는 상황이고.
  그런데 문제는 아까 말씀하셨지만 원도심에 학생들이 계속 감소되고 있어서 저희도 통합 이전 배치라든가 신도심 개발되면 그쪽으로 옮겨가고 싶은데 원도심에 사시는 주민들 입장에서는 그렇지 않아도 퇴락해가는 상황인데 또 학교까지 옮겨가는 거에 대해 상당히 부정적인 의견을 많이 가지고 계시거든요. 
  그래서 저희는 기본적으로는 도시가 개발되거나 하면 기존의 학교를 통합 이전, 이설하는 것을 원칙적으로 하려고 하고, 그 학교가 옮겨간 자리에는 주민들이 활용할 수 있는 시설이라든가 그런 부분을 지원하는 걸로 기본적인, 
최현주위원   저는 이건 좀 차이가 있다라고 생각하는데요. 방금 말씀드린 거는 이런 건 종합적인 검토 속에서 학교가 이전이 됐어야 된다라는 얘기입니다.
  예를 들면 초등학생 같은 경우에는 근거리에서 통학을 해야 되는 게 맞잖아요. 그런데 고등학생 정도 되면 뭔가 다른 방식의 접근도 필요했다라고 보는데.
  물론 충분히 학부모님들 포함해서 의견을 수렴해서 이 결과를 도출해서 이렇게 이전을 하게 되는데 저는 이후에도 계속 이런 방식으로 학교를 신도심으로 계속 이전해가는 이런 것에 대한 교육청의 굉장히 특단의 깊은 고민이 필요하다는 말씀을 드리는 거거든요. 
  왜냐하면 진짜로 그렇게 됐을 때는 원도심은 거의 비어버리는 이런 상황이 되는 거고 거기에 문화복합 이 시설과 다른 개념이거든요. 
  왜냐하면 상주해서 누군가가 지속적으로 있는 거하고는 그 공간이 갖는 의미 그리고 주변에 미치는 경제적 효과라든가 이런 것은 차이가 분명히 있다라고 봅니다. 
  그래서 그런 측면에서 이 사안을 떨어놓고, 물론 저는 이 민원이 많았다는 거는 알고 있어요. 
  그런데 이거만 가지고 이 문제를 이렇게 풀어나가는 방식은 저는 개인적으로는 문제의식을 갖고 있다는 말씀드리는 거예요. 
○전라남도교육청 학생배치팀장   이승호 말씀 잘 새겨듣고 그런 문제들이 우리 도교육청의 힘만으로는 되지 않고 목포시라든가 지자체하고 지속적으로 협의해서 그런 부분들 대안을 마련해가도록 하겠습니다.
최현주위원   그렇지 한 가지, 아까 온라인교실 관련해서는 목포여고에 지금 온라인교실을 만드신다는 거잖아요.
  그러면 이것도 어차피 아이들이 방과후, 목포에서 개설할 수 있는 게 강사진이나 이런 게 한계가 있잖아요. 그래서 아이들이 정말 듣고 싶어 하는 과목이 배치가 안 되고 자유학기제도 비슷하게 프로그램이 방과후처럼 가버리다 보니까 현장에 문제가 많았다고 보는데.
  여기에 온라인교실을 개설하면 대상은 어떻게 되는 거예요? 아이들이 듣는 대상은? 
○전라남도교육청 학생배치팀장   이승호 고교학점제는 고등학생들만 해당됩니다.
최현주위원   그럼 목포의 전체 학생들,
○전라남도교육청 학생배치팀장   이승호 전라남도 학생을 전체를 대상으로 합니다.
최현주위원   목여고에 만들어서?
○전라남도교육청 학생배치팀장   이승호 제가 아까 설명이 부족했는데. 위원님들, 지금 학생 수가 계속 줄고 있잖습니까? 그러니까 교원 수급이 원활하지가 않습니다.
  예를 들어 국, 영, 수 기본적인 과목들은 되지만 다른 과목들은 뭐 사회 선생님이나 정원 때문에 수급이 안 되다 보니까, 학생들이 요즘은 다 수시로 해서 대학을 가고 자기가 그거에 맞춰서 생기부도 작성을 하고 해야 되는데 자기가 원하는 진로대로 소규모 학교에서는 갈 수 있는 것이 역할이 너무 작기 때문에 예를 들어 그런 학생들의 진로에 맞게 과목을 개설해 줄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온라인학교가 되겠습니다. 
  그래서 온라인학교에서 일반 학교에다가 공문을 보내서 필요한 과목이 어떤 과목이냐 해서 온라인학교에서, 
최현주위원   그걸 모아서 개설을 한다는 얘기지요.
○전라남도교육청 학생배치팀장   이승호 개설을 해 주는데, 수업시간은 똑같습니다. 섬에 있는 학교에 재학을 하지만 온라인수업시간이 9시다 그러면 9시에 컴퓨터실이라든가 거기에 가서 수업을 듣는 체계가 되겠습니다.
최현주위원   예, 알겠습니다.
  마지막으로 말씀드리고 싶은 거는 어쨌든 학교가 이전되고 부지를 무상으로 임대해서 그쪽으로 가게 되잖아요. 대학부지 쪽으로. 그렇더라도 목여고, 목고는 교육청 재산으로 남는 거지요, 계속? 
○전라남도교육청 학생배치팀장   이승호 그렇습니다.
최현주위원   교육청 재산으로 가지고 가는 거지요?
○전라남도교육청 학생배치팀장   이승호 예.
최현주위원   이후로 어쨌든 목포시가, 학생들도 시민이기 때문에 당연히 부지를 무상으로 임대하고 이런 거는 합당하다라고 봅니다.
  하지만 목포고등학교하고 목여고를 활용하는 방안과 관련에 대해서는 목포시나 지역주민들, 아까 동문이나 의견 수렴을 해서 이렇게 결정이 됐다. 그런데 지역주민 얘기는 여기 안 나와서 저는 지역주민들의 의사가 여기에 어떻게 반영이 됐는지는 실은 잘 모르겠어요. 여기 문건에는 주민 얘기는 제가 못 봤을 수 있는데, 안 나왔기 때문에.
  이건 굉장히 심각한 문제이고 아까도 말씀드렸다시피 종합적이고 장기적인 플랜을 가지고 학교 재배치나 이런 거 고민해야 할 때라고 보거든요. 
  그래서 그런 건 신경 쓰셔가지고 충분히 이런 의사들이 반영되면서 공간이 정말 제대로 활용될 수 있도록 고민을 해 주시기 바랍니다. 
○전라남도교육청 학생배치팀장   이승호 이번에 안건을 통과시켜 주신다고 하면 위원님들 말씀하신 부분을 저희가 정리해서 학교 옮겨가는 문제하고 원도심에 있는 학교들을 뭘로 채울까를 같이 병행해서 계획을 세우고 기회가 되면 상임위에 와서 따로 보고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최현주위원   그리고 아까 박창수 위원님이 말씀하신 것처럼 교육청이 좁다는 얘기도 되게 많아요. 그런 것까지가 의견이 나왔다는 것은 전달을 해 주시기 바랍니다.
○전라남도교육청 학생배치팀장   이승호 예, 그러겠습니다.
최현주위원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김관호   최현주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이승호 팀장님 자리로 돌아가시기 바랍니다. 
  또 다른 질의하실 위원님?
  최유란 위원님. 
최유란위원   팀장님한테,
○위원장 김관호   이승호 팀장님 다시 한번 발언대에 나오셔서 발언 부탁드리겠습니다.
최유란위원   저는 앞에 말씀하신 박창수 위원님이나 최현주 위원님의 의견에 적극적으로 동의하면서 한 가지 질문만 드리려고 합니다.
  그렇다면 이전 학교부지 그러니까 이전 학교부지가 될 지금 현재 목고나 목여고 공간에 대한 활용도 특히 목여고 부분에 대한 활용도와 관련한 부분에 의견 수렴의 과정이 끝난 건가요? 아니면 앞으로 일정하게 의견 수렴 과정을 결정하는 기간이 언제인지 좀 더 구체적으로 말씀해 주셨으면 좋겠어요. 이미 끝난 건지 아니면 계속 가져갈 건지. 
○전라남도교육청 학생배치팀장   이승호 목여고하고 목고하고 옮겨 갔을 때 그 부지에 대해서는 아직 확정된 것은 아무것도 없습니다.
  왜냐하면 학교가 옮겨 간다는 것이 확정이 안 돼 있는데 거기다가 뭔 시설을 한다고 할 수 없기 때문에 아까 말씀드린 대로 저희가, 모르겠습니다, 저는 학생배치팀장이기 때문에 제 소관을 넘는 답변을 드리는 것은 타당하지 않다고 보고.
  주민들 의견 수렴 정도는 아니더라도 목포시하고 충분히 협의를 할 겁니다. 목여고에는 어떤 시설을 하고 목고에는 어떤 걸 하는 것을 협의하는 과정에서 지역주민들이 우려하시는 그런 사태가 발생되지 않도록, 
  확정된 거는 없습니다, 위원님. 이제부터 거기를 채워 나가는 것이 저희의 하나의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최유란위원   제가 질문드린 내용은 확정된 내용이 있는가에 대한 부분이 아니라 그 의견 수렴 과정을 어떠한 절차에 의해서 어디까지 하는 이 부분에 대한 플랜이 나와 있는가에 대한 것을 여쭤보는 겁니다.
  지금 답변 형태로 보시면 교육청은 목포시와 협의하겠다는 말씀이신 거지요? 주민 의견 수렴 과정을 교육청에서 적극적으로 가져가는 부분까지가 플랜에 포함되어 있는지를, 
○전라남도교육청 학생배치팀장   이승호 제가 학생배치팀장이라 제 권한을 넘은 사항에 대해서는 제가 추진을 안 하기 때문에 답변을 드리기는 어려운데.
  보통, 아까 말씀드렸다시피 어떤 기관을 유치하고 하는 거에 대해서 주민들 의견을 물었을 때는 예를 들어 저희가 기관을 배치하더라도 이 학교가 비어 있기 때문에 새로운 기관을 설립하기는 되게 힘듭니다. 지금 국가 재정 여건이라든가 학생 수가 줄어드는 상황에서 교육예산이라든가. 
  그러기 때문에 장소가 협소하거나 위치 변경이 필요한 저희 직속기관이라든가, 아까 말씀하신 교육청도 해당이 될 수도 있고요. 
  그러한 것들을 재배치하는 차원이 아마 새로운 기관을 설립한 것보다는 바람직하기 때문에 그런 것을 아마 주민들의 동의까지 얻어서 주민들이 원하는 어떤 기관을 우리가 '주세요' 했을 때 저희가 거기에 대해서 요구를 수용할 수 없는 입장이 되다 보니까 그렇게까지 구체적으로 주민들한테 어떤 기관을 원하냐 이렇게 의견을 물어보고 추진하기에는 행정적으로 힘들지 않냐 그런 생각이 듭니다. 
최유란위원   알겠습니다. 답변 감사합니다.
  그러면 국장님한테 이어서 답변 하나만, 
○위원장 김관호   이승호 팀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자리로 돌아가시기 바랍니다.
최유란위원   국장님, 이어서 목포시의 입장은 어떠한가요? 원도심 공동화라고 하는 하는 부분이 실질적으로는 지금 현재 이미 발생하고 있는 문제이고 앞으로도 계속 가져갈 수 있는 문제이고 특히 학교의 학생들이 줄어든다고 하는 것 또한 우리한테 이미 주어진 당면한 과제거든요. 더구나 장기적으로.
  그런데 지금 현재 교육청의 입장은 통폐합이라고 하는 부분을 가져가는 입장이고 그 속에서 있는 이전 학교부지들은 교육청 안에서 할 수 있는, 옮겨갈 수 있는 것을 한다라는 입장이잖아요.
  그런데 이것이 원도심 공동화에 대한 부분들을 적극적으로 해결한다라고 하는 입장에서 봤을 때는 조금 부족한 부분도 있을 것 같은데.
  그렇다면 실은 주민 의견들을 적극적으로 수렴해서 교육청에 전달하고 뭔가 개선안들이 좀 더 현실적인 안이 나오게 하려면 목포시의 책임이나 역할이 커질 거라고 생각이 되어져요.  
  이 문제와 관련해서 이전부지가 될 목고나 목여고에 대한 부지 활용과 관련해서 시는 주민 의견 수렴 과정이나 이런 부분을 어떻게 가져가려고 계획을 세우고 계십니까? 
○관광문화교육국장 김명준   위원님, 당연한 염려고 말씀이라고 생각하고요. 세 분 위원님께서 동일한, 거의 비슷한 질문을 하시고 답변을 하셨는데요.
  어차피 그 부분은 재배치나 특히 목포여고에 대해서 관심, 저희도 협약을 여기까지 오기까지는 상당히 그 부분 때문에 교육청하고 의견도 오가고 많이 그런 절차를 거쳤습니다. 
  그래서 그 부분은 설명에도 있었습니다마는 교육청하고 아마 공동이행사항이 될 겁니다. 
  우리시에서 오늘 위원님들의 관심사항을 많이 들었고 몇 가지 제안도 해 주셨기 때문에 시민 의견 수렴 방안도 아까 교육청에서는 구체적으로 답변을 못 했습니다마는 저희가 교육청 실무부서하고 충분히 협의해서 또 위원님들 의견을 들어서 어떤 방식으로 시민 의견을 듣는 게 옳겠냐, 어떤 방식으로 재배치하는 것이 좋겠냐. 
  저희 시에서 생각하는 부분도 공공기관도 비좁고 한 데가 많이 있어요. 특히 아시겠지만 보건소 같은 경우도 상당히 좁고 그래서 그런 부분도 목여고 쪽으로 옮기면 어쩌겠냐 그런 구상도 하고 있습니다. 
  그런 부분들 종합해서 어떤 방식을 채택해서 저희도 그런 생각을 충분히 갖고 있습니다. 
최유란위원   알겠습니다.
(○인재육성과장 오형순 좌석에서 – 추가로 제가 )
  예? 
  (「추가로 설명을」하는 이 있음) 
  추가로 설명을 하신다고, 추가 설명 있으시면 해 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관광문화교육국장 김명준   과장님께서, 양해해 주시면
○위원장 김관호   그러시면 오형순 과장님께서는 발언대에 나오셔서 발언 부탁드리겠습니다.
○인재육성과장 오형순   학교 재배치에 대해서 여러 위원님들께서 관심을 많이 가져주시고 걱정을 많이 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저희 시 입장을 설명을 드리려고요. 
  왜냐하면 전라남도교육청은 확정적인 답변을 여기에서 하기가 곤란한 것 같은데 저희가 시에서 요구하고 있는 사항이라든지 그동안 학교 재배치 관계 회의를 하면서 나온 얘기들을 위원님들한테 저는 말씀드려도 될 것 같아서 제가 말씀드리겠습니다. 
  목포여고 부지는 아까 말씀드렸다시피 온라인학교 개설하는 것으로 확정이 됐고요. 그다음에 저희 시의 입장은 목포교육청하고 신안ㆍ무안 통합하기 때문에 신안교육청도 가급적이면 목여고 부지로 이전을 해 주라 하고 아까 국장님이 말씀하셨던 보건소 부지가 너무 작기 때문에 보건소까지 그쪽으로 옮기는 복안을 저희가 생각하고 있고요. 
  하당 교육청 부지가 옮겨오면, 지금 너무 좁고 열악합니다, 하당 교육청이요. 거기는 진로진학상담센터가 지금 임대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리로 진학상담센터를 하당 교육청 쪽으로―우리시 입장입니다―우리시는 옮겨 왔으면 하는 그런 입장을 갖고 있고요. 
  목포고등학교는 여기에 나와 있다시피 옥암지구 대학부지가 그렇게 적은 금액의 땅은 아니잖습니까, 아시다시피. 그래서 그렇게 무상으로 제공, 어차피 무상으로 해 줘야 되겠지만, 학생들을 위해서. 
  대신에 교육청 주관으로 해서 우리가, 저희는 그렇게 요구하고 있습니다. 1,000석 규모 이상의 컨벤션센터가 포함된 복합교육문화센터를 구축해 주라, 그쪽에. 수영장이라든지 주민들이 이용할 수 있는 수영장이라든지 늘봄학교라든지 공원이라든지 이런 것을 종합적으로 그쪽에 조성해 주라고 우리가 요구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최유란위원   알겠습니다. 답변 감사합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관호   최유란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오형순 과장님 수고하셨고요. 자리로 돌아가시기 바랍니다. 
  또 다른 질의하실 위원님?
  최현주 위원님. 
최현주위원   과장님께.
○위원장 김관호   오형순 과장님께서는 발언대에 나오셔서 발언 부탁드리겠습니다.
최현주위원   늘봄학교요. 우리시 입장에서는 목포고등학교 쪽인 거지요?
○인재육성과장 오형순   목포고등학교에 늘봄학교까지 해 주라는 그런 내용이 있습니다.
최현주위원   늘봄학교가 아이들 돌봄 저기지요? 돌봄 거점처럼 그런 학교 아닌가요?
○인재육성과장 오형순   학교 정규시간 끝나고 또 주말에 돌볼 수 있는 그런 학교가 늘봄학교,
최현주위원   돌봄 관련된 거지요? 제가 좀 우려, 제 지역이 연산지구 그나마 부주 쪽을 빼면 아이 수가 굉장히 많은 곳이에요. 그런데 거기도 백련초가 과밀이어서 아예 아이들이 돌봄교실 1학년, 2학년은 다 포기해야 되는, 부모님들이 포기해야 되는 상황이어서 아파트에 교육청에서 만들었단 말입니다.
  이게 전국적으로 모범이 되고 상도 받고 했는데 결국은, 경로당이 필수시설이에요. 필수유지시설이어서 아이들이 나와야 되는 상황까지 돼버렸거든요. 
  그래서 목포교육청에서 대안으로 내놓은 거는 상동초등학교에 늘봄학교를, 그러니까 돌봄거점학교를 만들겠다, 그래서 그쪽으로 내년에 데려가면 된다 이렇게 얘기하는데. 
  아까 말씀드린 것처럼 초등학생들이 이동범위가 넓은 것은 되게 고민이거든요. 부모들 입장에서는. 그리고 데려다주지도 않아요. 부모가 가서 아이를 데리고 와야 하는 상황이어서. 
  학생들이 많고 실제 돌봄이 필요한 곳에 이런 늘봄학교나 이런 게 조성이 돼야 하는데 실은 공간 중심으로 가다 보니까 빈 곳을 찾아서 가는 거잖아요. 상동초도 어차피 그 공간이 남아서 그랬을 것 같고. 
  여기가 물론 차량을 전체적으로 다 통학차량처럼 해 주신다면 상관은 없을 것 같은데, 그렇지 않는다면 늘봄학교 위치 같은 경우는―교육청에서 와 계시기 때문에―실제 돌봄이 필요한 곳, 맞벌이 부모, 젊은 부모가 많은 그곳과 관련해서 고민을 해 주셔야 되는 게 아닌가 싶어서 말씀드립니다. 
○인재육성과장 오형순   제가 알기로는 상동초에는 늘봄센터, 종합센터가 구축이 되고요. 그쪽은 백련초에다가, 학교 내에다가 그때 경로당이, 늘봄학교를 못 하게 됐잖아요.
최현주위원   이렇게 했습니다. 왜냐하면 방학이기 때문에 공간이 비어요, 교실이. 그래서 아이들이 들어간 거고. 방학이 끝나면 고민인 거예요. 교실이 남아가지고 들어간 상황은 저는 아니라고 알고 있거든요.
○인재육성과장 오형순   교육청에서 듣기는 저는,
최현주위원   제가 통화를 했고 그래서 말씀드리는 겁니다.
○인재육성과장 오형순   그래요?
최현주위원   교육청에서도 답답하다, 공간을 마련했으면 좋겠다라는 얘기가 있어서 말씀드리는 거고.
○인재육성과장 오형순   아마 상동초에 그 센터가 구축이 되면 구역별로 통학차량들이 다 다닐 겁니다.
최현주위원   안다니까요. 그런데 데리고는 가는데 부모가 데리고 와야 된다니까요. 그럼 퇴근 후에 거기를 가야 되고 그래서 안 보낸다는 의견들이 많아요.
  현장 의견을 제가 말씀드리는 거지 ‘행정적으로 이렇게 될 겁니다’ 말씀드리는 게 아니고. 
  실제 우리가 행정을 하는 것은 결국에는 주민의 편의를 위해서 하는 거잖아요. 그런 측면에서 고민이 필요하다는 말씀을 드리는 거예요. 
○인재육성과장 오형순   그것은 백련초 내에 하는 거를 교육청하고 다시 한번 협의를 해 보겠습니다.
최현주위원   공간이 안 된다니까요. 할 수 없는 거를 계속하신다고 하니까….
  다른 방식을 고민해 봤으면 좋겠고요. 
○인재육성과장 오형순   교육청과 거기는 협의를 다시 하겠습니다.
최현주위원   그래서 이런 공간 조성할 때 그런 측면을 고려해서 협의해 주시라는 말씀,
○인재육성과장 오형순   예.
최현주위원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김관호   최현주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오형순 과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자리로 돌아가시기 바랍니다. 
  또 다른 질의하실 위원님?
  고경욱 위원님. 
고경욱위원   과장님, 발언대에.
○위원장 김관호   오형순 과장님, 인기 좋습니다. 다시 한번 발언대에 나오셔서 발언 부탁드리겠습니다.
고경욱위원   과장님, 목포고ㆍ목여고 통합 이전을 하면 목포시 공유재산 이것을 무상대부입니까, 매각입니까요?
○인재육성과장 오형순   무상으로 대여하는 걸로 그렇게 했습니다.
고경욱위원   몇 년간 대부입니까?
○인재육성과장 오형순   5년 무상입니다.
고경욱위원   5년 무상 계속 갱신입니까?
○인재육성과장 오형순   5년 후에 봐야 되겠지만 아마 무상대여가 계속될 걸로 저희는 그렇게 생각합니다.
고경욱위원   그럼 학교 이전부지 규모하고 공시지가나 감정평가는 얼마나 됩니까요?
○인재육성과장 오형순   옥암 대학부지가 1만 평 정도 됩니다. 3만 3,000평방미터, 학교부지가. 현재의 감정평가액으로는 137억 1,500만원이 되겠습니다.
고경욱위원   감정평가로요.
○인재육성과장 오형순   예. 만약에 교환한다면 목포고등학교하고 목포여자고등학교 감정가가 거의 비슷합니다. 2개 합치면 한 140억 정도.
고경욱위원   그러면 도교육청도 예를 들어 등가교환으로 목포시에다가 해 줘야 되는 거 아닙니까?
○인재육성과장 오형순   그러니까 협약서에는 나중에 등가교환을 할 수 있다고, 한다고 협약서안은 되어 있습니다마는.
  나중에 활용도를 봐가지고 우리시가 거기 땅을 적극적으로 활용할 가치가 있다 하면 등가교환하는 것이 맞다고 생각합니다. 
고경욱위원   우리시 입장입니까? 도교육청 입장은 어떻습니까요?
○인재육성과장 오형순   도교육청 입장도 장기적으로는 그런 입장이기 때문에 협약서 내용에 등가교환해서 사용할 수 있다고 이렇게,
고경욱위원   협약서를 넘어서 공증의 법적인 절차를 밟아서 정확히 명시를 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목포시 재산 얼마 있지도 않은데 우리는 무상으로 대부해 주고 무슨 교환이 있어야 될 거 아닙니까? 
  저는 본 위원으로서 재배치 업무협약 관련해서 결사코 이렇게 만약에 등가교환이나 이런 게 되지 않는다면 동의를 할 수가 없습니다. 
  과장님 생각에는 제가 맞는 생각입니까, 반대적인 생각입니까요? 
○인재육성과장 오형순   위원님이 걱정하시는 부분 충분히 이해가 됩니다.
고경욱위원   만약에 이 사항이 이렇게 이행이 되지 않을 때는 제가 우리 의원님들 동의를 받아가지고 결사코 이거는 좌시하지 않겠습니다.
  등가교환에 대해서 정말 법적인 절차를, 관련해서 도교육청과 협의를 잘해서 이거는 명시를 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1만 평에 137억이면 목포시 재산의 황금노른자땅 아닙니까, 거기가?
○인재육성과장 오형순   맞습니다.
고경욱위원   그러면 이런 거에 대해서 명확히 10년, 100년 동안 이것이 명확히 할 수 있도록 과장님께 꼭 당부의 말씀드리고, 여기 도교육청분들도 오신 것 같은데.
  (집행부석에서 발언하는 이 있음)
  위원장님.  
○위원장 김관호   그러시면 오형순 과장님 수고하셨고요. 자리로 돌아가시기 바랍니다.
  이어서 이승호 팀장님께서는 발언대에 나오셔서 발언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전라남도교육청 학생배치팀장   이승호 저희가 기본적으로 학교라는 것이 어떻게 보면 학생들도 주민 아닙니까? 그러기 때문에 저희가 학교를 기본적으로 이설하거나 할 때는 지자체에 어느 정도 도움을 받습니다. 왜냐하면 학생도 주민이고 하기 때문에.
  그리고 만약에 목포시에서 이 귀한 땅을 내주신다 하면 저희가 어떻게 보면 학생 배치 판단으로 보면 현재 학교에 수용하는 데도 아무 문제는 없습니다. 그런데 주민들이 불편하고 학생들이 불편하고 교육력이 떨어지기 때문에 수요가 있는 곳에 학교를 옮겨주자는 취지입니다. 
  그래서 목포시에서 땅을 내주시고 저희가 학교 신축하는 데 500억 정도 들어가고 있거든요. 
  그래서 위원님들이야 당연히 목포시의 의원님이시고 그런 부분을 책임지고 있기 때문에 그런 부분을 걱정하신다고 생각되지만, 저희가 학생을 생각하고 주민을 생각하는데 저희도 어차피 재정의 압박을 받을 수밖에 없는 여지가 있기 때문에 저희가 학생이나 주민들을 위해서 500억짜리 학교를 신축한다는 차원에서 그 부분은 어느 정도 좀 이해를 해 주시면 좋을 것 같고요. 
  또 아까 위원님 오시기 전에 원도심 공동화되는 부분에 대해서 많은 논의가 있었습니다. 
  결국 저희 목포시에서 일정 부분 대응투자를 받겠지만 저희 재원이 들어가서 원도심의 주민들이 활용할 수 있는 시설들을 투자할 수밖에 없기 때문에 이것을 너무 계산적으로 생각하시면 일이 진행도 안 되고 오히려 그런 피해들이 주민들이나 학생들에게 돌아가지 않을까 염려가 됩니다, 위원님.
고경욱위원   이렇게 해서 학교 교육 관련해서 500억 상당의 예산이 들어가는 것도 상당히 좋은 일이지요. 또 도교육청에서 해야 할 업무이시고.
  그렇지만 목포시 입장에서도 재산 관련해서 어떤 교환은 있어야 한다고 저는 생각을 합니다요. 너무 경제적으로 이렇게 따지는 것도 시의원 업무이고 시정의 전반에 대한 업무라고 생각합니다. 
  의견이 약간 다를 수는 있지만 그 점을 고려해서 목포시하고 잘 협의를 해 주시기 바랍니다. 
○전라남도교육청 학생배치팀장   이승호 그래서 아까 컨벤션센터도 과장님이 말씀하셨는데 1,000석 규모 그것이 나름대로 어느 정도 그 시설을 하려고 노력을 할 겁니다. 그런다 하면 그런 예산도 실은 500억이 아니라 700억, 지금 여건으로 본다면 칠팔백억 정도가 들어갈 수밖에 없는 입장이거든요.
  그래서 그런 부분까지 위원님들이 고려해 주신다 하면 저희가 열심히 추진하겠습니다. 
고경욱위원   잘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관호   고경욱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이승호 팀장님께서는 자리로 돌아가시기 바랍니다. 
  이상으로, 의사일정 제2항 “목포고ㆍ목포여고 통합 이전ㆍ재배치를 위한 업무협약 동의안”에 대한 질의ㆍ답변 종결을 선포합니다.
  원활한 회의 진행을 위하여 10분간 정회를 선포합니다.
(10시 55분 회의중지)

(11시 06분 계속개의)

○위원장 김관호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다음은 “2024년도 주요 업무보고 및 질의ㆍ답변”을 실시하도록 하겠습니다.
  업무보고 순서는 관광문화교육국, 경제수산환경국 순으로 오늘부터 1월 18일까지 보고를 받도록 하겠습니다.

3. 관광문화교육국 소관 주요 업무보고 및 질의ㆍ답변의 건(목포시장 제출) 
○위원장 김관호   의사일정 제3항 “관광문화교육국 소관 주요 업무보고 및 질의ㆍ답변의 건”을 상정합니다.
  보고는 과 직제 순서로 하며, 관광문화교육국장께서 1개 과 업무보고를 한 후 질의ㆍ답변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질의에 대한 답변은 국장님이 해 주시되 국장의 답변이 곤란할 경우에는 위원장의 양해를 얻어 과장 또는 팀장이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또한 질의ㆍ답변 과정에서 위원님들께서 요구하신 자료는 신속하게 제출하여 주시고 각종 제안사항은 적극 검토하시어 시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추진하시기 바랍니다.
  아울러 효율적인 회의 진행을 위해 질의ㆍ답변 시간을 10분으로 하고 추가 질의ㆍ답변 시간을 5분으로 제한하니, 위원님들과 국장님께서는 질의ㆍ답변 시 간단명료한 질의ㆍ답변을 통해 규칙을 준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김명준 관광문화교육국장께서는 관광과 소관 업무에 대하여 보고하시기 바랍니다.
○관광문화교육국장 김명준   관광문화교육국장 김명준입니다.
  ’24년도 관광과 소관 주요업무를 보고드리겠습니다. 
  첫 번째, 제30회 국제남도음식문화큰잔치 개최입니다. 
  이 음식큰잔치는 전라남도에서 순회 개최가 됩니다. 2024년과 2025년은 저희 시에서 개최지가 확정돼서 2년 동안 개최되게 되겠습니다. 
  사업개요입니다. 
  10월 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 문화예술회관 일대에서 개최를 하기로 잠정적으로 결정을 했습니다. 
  기간, 장소는 추후 여건에 따라서 변경이 될 수 있겠습니다. 
  사업비는 16억이 되겠습니다. 
  시설비가 별도로 있는데요. 이것은 행사를 하기 위해서 상하수도랑 오폐수시설 등 기반시설을 구축하기 위해서 약 2억원 정도 소요가 됩니다. 추경예산에 반영할 계획입니다. 
  작년에 여수시에서 개최했던 표인데 참고하시기 바라고요.  
  금년 1월까지 재단법인 남도음식문화큰잔치 이사회를 개최하게 되고요. 3월까지 전라남도 기본계획을 수립해서 우리시에서는 10월에 개최되는 국제남도음식문화큰잔치가 차별화된 우리시 10월달에 개최되는 문화행사와 연계해서, 관광자원을 연계해서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도록 준비에 철저를 기하겠습니다. 
  참고로 ’25년도에는 남도세계미식박람회 개최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현재 기재부 심사 중에 있고요. 2월 중에 확정될 것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두 번째, 2024년 목포항구축제 개최입니다. 
  10월 중에 3일간 삼학도 일원에서 개최가 되고요. 
  사업비는  6억 4,500만원 되겠습니다. 
  ’23년도 10억원의 사업비에 비해서 거점사업비가 축소돼서 사업비가 많이 축소가 됐습니다. 2023년도 수준의 축제를 위해서는 추경예산 확보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주요내용으로는 파시를 중심으로 항구 문화 관련 공연, 경연,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요. 해상퍼레이드, 글로벌 퍼레이드를 연출할 계획입니다. 또 범선 및 조선통신사선 승선 체험, 노젓기대회, 노래자랑 등 시민 참여 프로그램도 운영하겠습니다. 
  현재 2023년도 항구축제가 ’24년, ’25년 문체부 문화관광축제로 지정이 됐습니다. 또 전라남도 우수대표축제로도 선정이 됐습니다. 그래서 각각 4,000만원과 3,000만원의 시상금도 받았고요. 
  그와 더불어서 관광 수용태세, 빅데이터, 통합브랜드, 해외 마케팅 등 여러 가지 지원을 받게 됩니다. 
  앞으로 3월부터 5월까지 대표축제 활성화 및 글로벌축제 도약을 위한 기본계획을 수립 용역을 실시하고요. 
  9월까지는 대행사 선정 및 세부 실행계획을 수립해서 축제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습니다. 
  세 번째, 유달산 봄축제 개최입니다. 
  ‘이순신의 선택, 노적봉’이라는 주제로 해서 4월 중에 개최 예정이었습니다마는 아시다시피 4월 초에 총선거가 예정되어 있어서 3월 30일부터 3월 31일까지 2일간으로 개최를 확정했습니다. 
  사업비는 3억 3,200만원입니다. 
  유달산 봄을 배경으로 해서 이순신 및 수군 재건 스토리와 노적봉 전략 콘텐츠를 융합해서 문화예술공연, 전시, 체험, 주민 참여 프로그램, 교류 프로그램 등으로 운영하겠습니다. 
  3월까지 대행사 선정과 축제추진위원회 회의 또 세부계획을 확정해서 유달산의 봄과 이순신 수군 역사 조명 등 알찬 봄축제가 될 수 있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습니다. 
  네 번째, 목포해상W쇼 운영입니다. 
  W쇼는 4월부터 11월까지 월 1회 또 특별공연 연중 2회 해서 마지막 주 토요일에 운영이 되겠습니다. 
  사업비는 10억 2,000만원입니다. 
  주요내용으로는 춤추는 바다분수, 해상무대 공연, 불꽃, 멀티미디어 융복합 연출이고요. 영상 및 SNS 표출, 해외 홍보를 통해서 야간관광상품으로 관광객을 유치하도록 하겠습니다. 
  위원님께서 잘 아시겠지만 일부 민원이 있습니다. 불꽃쇼 소음에 따른 불편사항도 있고요. 또 하당권 상인회에서는 하당권 활성화를 위해서 공연을 확대해 주라는 요청이 있습니다. 
  이런 부분들을 참고해서요. 분수 연출과 뮤지컬 퀄리티 등을 강화해서 불꽃으로 인한 민원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병행해 나가서 준비하도록 하겠습니다. 
  다섯 번째, 맛의 수도 미미(美味) 목포 브랜드화 추진입니다. 
  목포의 맛 자원을 체계적으로 관리해서 다양한 관광상품으로 개발하고 미식관광산업 육성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겠습니다. 
  ’24년도에 연중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고요. 
  사업비는 4억원입니다. 
  2023년도에도 미식문화갤러리 해관1897에서 청년 외식업 교육, 전국 디저트 경연대회, 미식관광 프로그램 등 아홉 차례 정도 프로그램을 운영했습니다. 
  전남도 공모사업으로 유니크베뉴에 선정이 돼서 미식갤러리를 마이스 단체 유치를 여러 차례 했습니다. 
  앞으로 2024년도에는 관광과에 미식산업T/F팀이 새로이 신설됩니다. 적극적으로 미식관광상품을 개발하고 목포의 맛을 홍보 마케팅을 하겠습니다. 
  특히 해관1897도 유니크베뉴로 선정이 됐기 때문에 마이스 공간으로 활성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요. 미식문화 프로그램들(쿠킹클래스, 미식 관광상품)을 연계해서 미식문화 프로그램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입니다. 
  여섯 번째, 글로벌 관광마케팅을 통한 목포 브랜드파워 강화입니다. 
  ’24년도에도 연중 추진하겠습니다. 
  국내외 방송, 예능, 영화, 드라마, 뉴미디어 유치 브랜드 등 미디어 홍보를 강화하고요. 국내외 관광설명회, 박람회 등 현장 홍보 마케팅, 글로벌 마케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으며 방송, 영화, 여행전문언론, SNS 기자단 등을 통한 팸투어를 실시하고요. 맞춤형 관광상품 개발, 홍보를 통한 관광객 유치 활성화를 기하고 관내 호텔 등과 연계하는 마이스 산업 유치에도 노력하겠습니다. 
  총사업비는 13억 6,500만원입니다. 
  금년도에는 특히 국내 약 3회 정도, 국외 2회 정도 관광설명회, 박람회 등을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유치도 할 수 있도록 추진하겠습니다. 
  일곱 번째, 고하도 해상데크 해안동굴 탐방로 조성사업입니다. 
  고하도 해상데크 관광지 활성화를 위해서 고하도 뒷도랑마을까지 해상데크 3단계를 조성하는 사업입니다. 
  2024년 12월까지 사업기간이고요. 
  사업량은 1,000m이고, 쉼터가 2개소가 되겠습니다. 
  사업비는 50억원입니다. 
  현재 토지 4필지에 대해서 협의보상 추진 중에 있고요. 3월까지 노선 확정 및 건설기술심의 행정절차를 추진하고 3월에 착공해서 12월에 사업 완료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여덟 번째, 북항 노을공원 관광명소화 조성사업입니다. 
  이 사업은 유달산 연계 활성화사업으로, 균특사업으로 추진했던 사업인데요. 노을공원에 관광객 및 관광약자들 또 이렇게 해서 관광환경을 개선하고자 하는 사업입니다. 
  사업위치는 북항 노을공원 공중보행로를 조성하는 사업과 야간 경관 개선하는 사업이 되겠습니다. 
  사업비는 50억입니다. 
  현재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을 착수해서 진행 중에 있습니다. 
  7월까지 설계용역을 완료하고 행정절차, 계약심사 등 행정절차를 이행해서 2025년 1월에는 사업 착공이 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아홉 번째, 춤추는 바다분수 시설 기능개선사업 추진입니다. 
  13년이 경과된 바다분수의 시설기능을 개선하고 콘텐츠를 개발해서 야간 관광명소로 자리매김하고 동시에 관광수요를 창출하도록 하겠습니다. 
  사업기간은 금년 3월까지고요. 
  사업비는 85억원이 되겠습니다. 
  지금 현재 북항 쪽에 부력체가 조선소에 입고돼서 부력체 보수 및 기계, 전기, 설비를 설치하고 있습니다. 
  3월까지 기계, 전기, 통신 시운전과 분수 시운전 및 준공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래서 4월에는 해상W쇼 개막과 동시에 바다분수 정상공연을 추진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상으로,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김관호   국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께서는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최현주 위원님.
최현주위원   2024년 목포항구축제 관련해서요. 지금 자료 보시면 추진현황에 2024년부터 해서 2025년에 문화관광축제로 지정이 됐다라는 얘기잖아요.
○관광문화교육국장 김명준   예, 그렇습니다.
최현주위원   그러면 이게 2년만 되고 그 후 평가를 하고 또 지정되고 이런가요?
○관광문화교육국장 김명준   예, 재평가해서. 그렇습니다.
최현주위원   그럼 거기에 기준이 있어요? 무슨….
○관광문화교육국장 김명준   현장에서 평가단이 있습니다. 평가단이 심사위원들, 축제기간 동안 평가를 해서 금년에는 전국에서 25개가 지정이 됐거든요. 지정 범위가 예전에 비해서 좀 더 줄었습니다. 줄어가지고요. 전남에서는 네 군데가 선정이 됐고요. 4개 시군이.
최현주위원   어디 어디예요, 네 군데가?
○관광문화교육국장 김명준   전남에서는 보성하고 영암. 보성 다향대축제, 영암 왕인축제, 정남진 장흥 물축제 또 우리시하고 이렇게 네 군데 되겠습니다.
최현주위원   여하튼 인센티브로 들어오는 것이 7,000만원,
○관광문화교육국장 김명준   시상금으로는, 재정지원으로는 4,000만원이고요. 그다음에 각종 간접지원으로 해서 관광 수용태세 확립을 위한 빅데이터라든가 해외 마케팅 이런 분야를 집중적으로 관광공사하고 이렇게 해서, 협업해서 홍보를 해 주고 있습니다.
최현주위원   제가 이 사이트를 들어가 보니까 축제가 소개가 되어 있더라고요. 예전에 한번 들어가 봤더니.
  그러면 이게 축제가 선정이 된 곳만 들어가는 건가요? 
○관광문화교육국장 김명준   아마 특별히 관리를 하고 있습니다.
최현주위원   그럼 빅데이터 분석을 해서 실제 목포지역에, 시장님이 상금은 7,000만원이라고 어제 하신 것 같은데.
○관광문화교육국장 김명준   도에서, 도 우수축제로 해서 3,000만원.
최현주위원   3,000만원이 플러스, 그렇게 해서 7,000이고.
○관광문화교육국장 김명준   예, 그렇습니다.
최현주위원   그러면 다른 인센티브로 들어오는 게 빅데이터 분석을 해서 뭔가 실효성 있는 관광정책을 세울 수 있게 해 주는 건가요?
○관광문화교육국장 김명준   그렇습니다. 빅데이터 같은 경우는 위원님도 아시겠지만 저희가 관광정책을 수립하고 관광객을 유인하고 유치하는 데 상당히 도움을 많이 받고 있습니다.
최현주위원   그러면 올해 지정이 됐기 때문에 그거는 올해 처음으로,
○관광문화교육국장 김명준   금년하고,
최현주위원   그럼 그거는 연 단위로 들어와요? 올해가 딱 끝나면, 행사가 딱 끝나면 들어와요? 그래서 데이터를 분석할 수 있게끔 들어온가요?
○관광문화교육국장 김명준   그것은 구체적으로 저희도 시스템을 보고 어떻게 활용을 해야 할까 연구를 해 보겠습니다.
최현주위원   알겠습니다.
  그리고 글로벌 관광마케팅. 아까 이야기하실 때 이게 어쨌든간 홍보비도 꽤 들어가는 상황이잖아요, 계속. 관광을 하기 위해서는 홍보를 해야 되기 때문에. 
  이게 효과분석이나 이런 거는 좀 돼요? 
○관광문화교육국장 김명준   상당히 물론,
최현주위원   방식의,
○관광문화교육국장 김명준   별도로 위원님께 성과를, 금년에 2023년도에 마케팅을 했던 성과를 별도로 자료로 내기도 하겠습니다마는.
  마케팅팀에서 가시적인 많은 효과들을 거두고 있습니다. 실제 작년 같은 경우도 사실 국내 도시를 다니면서 마케팅도 많이 하고 특히 언론이라든가 이런 데 통해서도 많이 했습니다마는.
  작년에도 시도를 저희가 했거든요. 중국 중청여행단이라든가 환발해여행단하고 같이 협업해서 우리시에서 그분들을 초청해가지고 MOU도 체결한 적도 있고요. 
  금년에는 그 일환으로 가시적인 효과를 내기 위해서 아마 1월 중에 중국여행단이 100여 명 정도 시범적으로 오는 걸로 계획을 잡고 있습니다. 
  그리고 중국 여행 흐름을 봐가지고 저희가 적극적으로 더 할 것인가를 결정해서 추진하도록 그렇게 하겠습니다. 
최현주위원   미디어 홍보든 글로벌 마케팅 팸투어 이렇게 홍보 관련해서 관광마케팅 관련해서 사업계획을 내오셨는데.
  제가 궁금한 거는 이게 뭔가 효과분석이라는 게 있잖아요. 그러면 그 방식을 어떻게 하시는지, 시에서는. 그거 한번 여쭤보는 겁니다. 
○관광문화교육국장 김명준   그것은 특별히 방식을 지정, 저희 자체적으로 방식을 정해 놓고 하는 것은 없습니다마는 분야별로 실적들을 전부 다 관리하고요.
최현주위원   그 실적이라는 게 어떤 걸 실적으로 하시는 거예요?
○관광문화교육국장 김명준   미디어 홍보 관련해서는 예능 프로그램이라든가 영화 촬영, 드라마 촬영 이런 부분들을 별도로 관리하고 그분들을 계속 평상시에 소통도 하고 마케팅팀에,
최현주위원   예를 들면 박나래, 나 혼자 산다 프로그램이 와서 쭉 음식점을 돌았잖아요. 그래서 그 결과로 그쪽에 줄 서서 밥을 먹는 이런 거는 제가 알겠는데.
  이게 데이터 뭐든 분석을 할 거 아닙니까? 숫자로 분석이 되든 뭔가 그런 게 있는지, 기법을 가지고 계시는지 이걸 여쭤보는 거예요. 
○관광문화교육국장 김명준   체계적으로 그거는 앞으로 위원님이 필요하다고 말씀을 하신 것 같은데요.
최현주위원   왜냐하면 지금 마케팅비용 물론 이걸 하지 말자는 얘기가 아니고요. 마케팅비용이 들어가고 SNS든 방송이든 다양한 방식으로 저희가 접근을 하고 있는데 이게 실효성 있는 마케팅방식을 찾아야 되잖아요. 물론 고생하고 계신다는 거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그런 측면에서 봤을 때는 이게 어떤 효과분석이나 이런 게 같이 병행되면서 강화할 것 아니면 이건 약화시켜도 되겠다라든가 이런 계획이 과학적으로 나와야 한다라는 것 때문에 말씀드리는 거예요.  
  그런데 이게 관광 특성상 어렵다, 한계가 있다라고 얘기하시더라도 그 부분에 있어서 고민이 필요하다는 겁니다. 
○관광문화교육국장 김명준   그렇습니다. 잘된 점, 잘못된 점 또 필요한 점에 대해서는 그런 분석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최현주위원   분석을 하셔가지고, 요즘에 관광트렌드도 굉장히 다양화되잖아요. 가고자 하는 공간부터 해서 뉴트로 여러 가지 것들이 지금 나오고 있는 상황이기 때문에 그 흐름에 맞춰서 홍보방식이나 이런 게 되고 있는지에 대한 점검 그리고 이게 효과가 나오고 있는지에 대한 점검 이런 게 필요하다는 말씀입니다.
  그 방식을 한번, 어려우실 수도 있는데 고민을 해 주셨으면 좋겠다는 거고요. 
  지금 국내 2회, 국외 3회 올해 이렇게 추진을 관광설명회 하신다고 했는데, 이건 어떻게 하실 계획이에요? 국내 2회는 어떤 거고. 
○관광문화교육국장 김명준   목포도 관광지가 되겠습니다마는 수도권이나 사람들이 많이 운집한 곳, 작년 같은 경우도 명동에서 BT21이라고 캐릭터를 활용해서 팝업스토어를 운영했거든요. 그런 방식도 있고요.
  그다음에 서울이나 대도시권에서 박람회를 전체적으로 하는, 행사를 하는 곳이 있습니다. 그런 데 같이 참가를 해서, 
최현주위원   참가해서 박람회하시는 거고.
○관광문화교육국장 김명준   거기에서 하는 경우도 있고요. 마찬가지 차원에서 이런 경우는 국내에서 이렇게 하고요.
최현주위원   국내는 어떤 방식으로?
○관광문화교육국장 김명준   국외도 마찬가지로 금년에, 예를 들어서 베이징하고 교류들이 잘된다 하면 현지에 가서 물론 관광 모객을 해서 오는 경우도 있지만 저희가 현지에 가서 국내하고 똑같은 동일한 방법으로 박람회를 개최하는 방법도 있고요.
최현주위원   아직 구체적으로 3회를 어떻게 하겠다라는 계획은 안 나오신 건가요?
○관광문화교육국장 김명준   그런 방식으로 계획을 잡고. 특히 국내여행업협회가 있거든요, KATA. 아시겠지만. KATA 거기하고도 상당히 어떻게 구체적으로 하겠다는 계획을 갖고 있습니다.
  그것은 확정이 안 돼서 되면 위원님들한테 보고를 하고 추진하겠습니다.  
최현주위원   계획 나오면, 사업계획 나오면 자료를 주시고 지난해 하신 것도 같이 병행해서 주시면 좋겠고요.
  마지막으로 한 가지는 지금 고하도 해상데크 관련해서 편입토지 협의보상 추진 중이라고 하셨잖아요. 
  이거는 가능성이, 작년부터 이 문제 때문에 이게 잘 안 되고 있잖아요. 3월까지 하신다고 했는데, 확실히 하실 수 있는 거예요? 
○관광문화교육국장 김명준   두 필지 정도 불투명합니다. 공시송달을 지금 저희가 해 놓고 있는 상태거든요. 정 협의가 안 되면 라인을 조금 돌려서 해야 된다든가,
최현주위원   바꾼다는 거지요, 위치를?
○관광문화교육국장 김명준   그런 방법을 생각해 봐야 될 것 같습니다.
최현주위원   그럼 그것까지 포함해서 3월까지는 정리를 하겠다는 얘기신 거네요?
○관광문화교육국장 김명준   예, 그렇습니다.
최현주위원   알겠습니다.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김관호   최현주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또 다른 질의하실 위원님?
  최유란 위원님.
최유란위원   일단은 이어서 저도 궁금한 거 몇 가지만 여쭤보겠습니다.
  첫 번째, 국제남도음식문화큰잔치와 관련해서 지금 준비에 들어가는 거잖아요. 
  그럼 여기 주요행사에 남도음식 전시ㆍ판매라고 하는 부분이 큰 내용으로 잡혀 있는 것 같은데. 이 부분은 어떤 식으로 앞으로 하시려고 하나요? 
  이걸 선정을 해야 할 거잖아요. 어떤 음식을 전시하고 판매할 거냐. 그럼 그거는 이후에 어떻게 선정할 건지 이 부분에 대해서 설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9미를 할 건가요?
○관광문화교육국장 김명준   사실 위원님도 가보셔서 아마 아실 거예요. 상당히 오랜 기간 남도음식축제가 시군에서 돌아가면서 개최했거든요. 전에 가까운 데서는 강진에서 했던 적도 있고요. 최근에는 여수에서 2년간 하다가 왔어요. 저희도 현장도 가보고 했습니다마는.
  보면 시군에서 전체적으로 음식경연대회도 하고요, 프로그램이. 그다음 시군의 특별한 음식을 전시, 만들어서 거기에서 전시하는 행사도 있고요. 
  물론 전남도 재단법인 남도음식문화큰잔치에서 전부 다 프로그램을 구성하고 이렇게 합니다.  
  목포시에서는 장소 제공을 하고 저희 시에서도 음식점, 명인명가나 참여하는 그런 형식을 취한 거지요. 
  그런데 저희 입장에서는 단순하게 기존에 했던 남도음식문화큰잔치를 재단법인 남도음식문화큰잔치에서 하기 때문에 그대로 운영되는 것을 참여만 하기보다는 저희가 10월에 각종 문화행사가 많이 개최가 되거든요. 
  특히 금년에는 뮤직플레이도 예정되어 있고 조금 이따 보고가 있겠습니다마는 영화제도 준비하고 있고 몇 가지 행사를 준비하고 있거든요. 
  그래서 음식축제하고 문화재단하고 연계해서 저희는 적극적으로, 기존의 방식을 탈피해서 더욱더 활성화할 수 있도록 준비를 해 보고 있습니다. 
최유란위원   그러면 우리는 일정하게 전남의 전체를 모으는 총망라한 음식문화축제에,
○관광문화교육국장 김명준   참여를 하는 것입니다.
최유란위원   장소 제공하고 하는 건데 여기에서 어떻게 우리가 목표하는 바를, 목표를 세워서 할 거냐라고 하는 부분이 크다라고 하는 말씀이신 거지요? 어쨌거나,
○관광문화교육국장 김명준   그렇습니다. 음식문화잔치를 활용해서, 우리가 맛의 수도지 않습니까? 우리의 맛을 표출할 수 있는 그런 프로그램을 저희 나름대로 만들어 보려고 준비하고 있습니다.
최유란위원   그 준비는 어떻게 하실 건가요? 저는 이것이 뒤에 있는 맛의 수도 미미(美味) 목포 브랜드화 추진과도 연결해서, 우리가 작년에도 그랬고 항구축제에서도 연결해가지고 음식과 관련한 부분을 하잖아요.
  전남이 그렇기도 하지만 목포가 맛의 도시다라고 이야기를 하는데, 저희 의원들끼리도 같이 고민하는데.
  뭐냐하면 ‘그래서 목포의 맛은 뭐지?’라고 하면 구체적으로 뭐가 딱 떠오르는 단어나 혹은 어떤 음식이 딱 있는 건 아니에요. 
  그래서 이것을 추진하시면서, 제가 왜 여기에서 남도음식 이 부분을 여쭤봤냐 하면 우리 음식도 전시하고 판매하실 거잖아요. 그러면 그 음식을 무얼로 하고 그걸, 그러면 지역사회의 음식업계의 전문가들과, 다 식당을 하시고 음식을 하시는 분도 나름 그 분야에서 전문가잖아요. 
  그럼 그분들과 어떻게 의논해서 실질적으로 여기에 굉장히 구체적으로 어떤 음식들을 선보이면서 장기적으로 목포의 맛은, 목포의 음식은 이런 거구나를 알리는 것이 단순하게 T/F 꾸려가지고 하는 것뿐만 아니라 관광과에서 하는 모든 행사에서 어쩌면 목포의 맛이라고 하는 부분들을 명명화시키는 그 단계 단계들을 밟아나가는 게 필요하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들어서 이걸 여쭤보는 거거든요. 
  그러니까 목포 음식은 그럼 무엇을 전시할 거냐? 이거에 대한 계획은 어떻게 갖고 계시냐는 거예요. 
○관광문화교육국장 김명준   옳으신 말씀이시고요. 다행스러운 것이 아시겠지만 거점사업이라든가 문화도시사업을 하기 때문에 그런 연계된 사업들이 많이 있습니다. 그래서 이런 것도 사실 가능하거든요.
  특히 금년에 미식산업 T/F가 공식적으로 신설돼서 운영을 하겠습니다마는 정말 9미가 목포의 맛이냐? 그것도 정체성도 다시 정립을 해야 되겠다는 생각입니다. 
  왜 그러냐 하면 다 아시겠지만 지금 음식을 젊은 사람들이 특히 외부 젊은 관광객들이 목포에 와가지고 9미를 먹으러 목포에 오지는 않습니다. 
  실제 목포에 와서 음식을 접하고 젊은 사람들이 목포 음식점에 다니고, 저희가 여러 가지 분석을 하고 있습니다마는 통상 말하는 9미, 홍어 이런 거 먹으러 오지는 않거든요. 
  실제 그런 것도 저희가 디저트 경연대회라든가 미식 프로그램도 여러 차례 작년에도 했습니다마는. 그렇게 저희가 발굴하고 경연대회 해서 만들어 내는 음식들도 굉장히 많아요, 지금. 
  그런 음식들을 지금은 그때 경연대회만으로 해서 끝내고 많이 그렇게 했거든요. 
  그래서 팀이 생기고 했기 때문에 그런 음식들을 어떻게 이 젊은이들이, 음식도 있지만 작년에 거점단에서 했던 기념품 공모전도 했거든요. 그때도 50개 정도 기념품을 만들어 냈어요. 정말 제가 보기에도 괜찮은 기념품들이 많이 있거든요. 그런데 활용이 안 되고 그때 시상으로만 끝나고 했습니다. 
  그런 부분들을 그 팀에서 적극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그런 방안들을, 그날 음식문화큰잔치할 때도 아마 팝업스토어라든가 그런 장을 마련하려고 계획을 하고 있습니다. 위원님 말씀처럼. 
최유란위원   그것이 좀 더 구체화됐으면 좋겠어요.
○관광문화교육국장 김명준   예, 그렇게.
최유란위원   굉장히 많은 일을 하시고 고생 많이 하시는데, 그것이 하나의 예를 들면 작년부터 쭉 해 온 것도 있잖아요.
  그래서 이 맛의 수도 미미(美味) 목포 브랜드화라고 부분에 아예 초점을 맞춰서 모든 행사들에서 음식과 관련한 부분을 했을 때 계속 사람들의 평가도 받고, 요즘은 쪽지 형태로도 많이 내잖아요. 목포의 맛은 뭐다, 아니면 목포의 음식은 뭐다. 
  그러니까 이런 어떤 시민들의 의견과 그다음에 관광과에서 쭉 데이터를 뽑은 이걸 모아서 적어도 올해 말에는 목포의 음식은 딱 이거다―물론 하나로 규정지을 수는 없지만―아니면 목포의 음식은 ○○○이다라든가 뭔가, 그것이 저는 명명화가 브랜드화하는 거라고 생각하거든요.  
  그런데 여전히 목포는 ‘그렇지. 음식 하면 목포지. 그래서 그 음식이 어떤데?’ 하면 저도 말하기가 힘들거든요. 그래서 그걸 좀 모으고. 
  그런데 우리한테는 이미 그 경험과 지혜와 노하우가 있기 때문에 축적된 것들을 해서 하나의 이름화시키는 거 작업을 적극적으로 했으면 좋겠다라는 생각이 들고 그것에 어떤 포인트가 되는 지점이 남도음식큰잔치였으면 좋겠다.  
  다른 데도 다 하지만 목포에서 하는 남도음식큰잔치는 이런 면이 있구나라든가 아니면 여기에서 목포 음식을 적극적으로 뭐 하나를 적어도 알려서 전국적으로 알리는 그런 걸 목표를 줬으면 좋겠다. 
  그래서 음식에 목표를 줘보자라는 생각이 들어서 말씀을 드리는 거고요. 
  두 번째는 유달산 축제와 관련해서 제가 우려되는 것은 지금 이게 3월 30일과 31일에 하신다고 하셨잖아요. 
○관광문화교육국장 김명준   예, 그렇습니다.
최유란위원   그러면 너무 촉박하지 않습니까? 여기 보니까 평화기념 강강술래 이런 것도 있던데, 이것이 몇 사람이 하는 게 아니잖아요.
  그래서 기간이 너무 촉박한 게 아닌가, 지금 준비는 어떻게 하고 계신가에 대해서 답변을 주시기 바랍니다. 
○관광문화교육국장 김명준   시간이 길지는 않습니다. 그렇지만 그전에 작년부터 준비를, 사실 축제가 항구축제가 끝나면 그 팀에서는 그다음 축제를 준비합니다. 금년 와서 준비하는 게 아니고요.
  그래서 이미 기본계획은 다 수립되어 있고요. 지금 현재 업체 선정하기 위해서 계획을 잡고 있습니다. 
  그래서 염려하시는 강강술래 그런 부분도 충분히 그전에 축제추진위원들과 협의를 거치고 진행을 하고 있습니다. 
  혹시 진행과정에서 어렵고 안 되는 부분에 대해서는 위원님들께도 자문도 구하고 해 나가겠습니다. 
최유란위원   저희가 작년에도 간소하지만 목포 삼도수군통제영 퍼레이드 했었잖아요. 그때 최현주 위원님하고 같이 걸어가면서 이렇게 하느니 안 하는 게 낫겠다 이런 이야기했었는데.
  아예 이 퍼레이드 부분을 예전의 그 부분을 정확히 살릴 거면, 정확히 살려서 이런 게 역사적으로도 의미가 있는 그런 퍼레이드를 하든지 아니면 아예 축소해서 현대화할 거면 하든지, 뭔가를 예전 것을 복원해서 퍼레이드를 하기는 했는데 너무 좀 작고 그래서 초라하고 이게 무슨 의미지? 이런 생각이 들었었거든요. 그래서 그걸 정확하게 했으면 좋겠다. 
  예를 들면 고전 어차피 그런 자료들이 다 있잖아요. 거기에 맞춰서 기왕에 하는 거면 하면 좋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들고요. 
  한 가지 질문 더 드리자면, 북항 노을공원 관광명소화 조성사업 건 있잖아요.
  저는 이것에 대해서 이것을 시장님이 시정질문에서도 하셨던 것 같아요. 제 기억으로. 
  그런데 제가 저희 회의록도 찾아봤는데, 저는 이 사업에 반대하는 거는 아닙니다. 그런데 궁금한 거는 북항 노을공원 관광명소화 조성사업이라고 하는 이 명을 여기 이전에 들어본 적이 저 같은 경우에는 없거든요. 
  그런데 예를 들면 추진현황에 보면 지금까지 뭔가를 해 온 게 있어요. 그런데 저는 이것을 ‘왜 처음 들었지? 이런 이름으로, 이런 사업은?’라는 것이 들어서.
  이게 지금 처음 저희한테 이야기되는 사업인가요? 
○관광문화교육국장 김명준   아니 아니요. 그전부터, 제가 서두에 말씀을 드렸습니다. 균특사업으로 아마 공원녹지과에서 추진했던 사업일 겁니다. 유달산 연계 활성화사업이라고 해서 추진했던 사업이거든요.
  그런데 유달산 연계화사업이 다른 여러 가지 사업들과 맞물려가지고 아마 정리가 잘 안 된 것 같아요. 또 그쪽 주민들 특히 신도심이나 근대역사공원 이런 쪽, 대반동 쪽에서는 여러 사업들이 진행이 되는데 그쪽 주민들도 건의하고 그래서 그쪽도 디자인할 필요가 있다, 환경 개선을. 관광 여러 가지 여건을 개선할 필요가 있다 해서 사업이 조금 변경이 돼서 추진된 걸로 알고 있습니다. 
최유란위원   그러면 이게 공원녹지과 사업이었다가 관광과로 넘어온 사업인 건가요?
○관광문화교육국장 김명준   예, 그렇습니다.
최유란위원   그렇지요? 그래서 저희는 이걸 처음 받은 거지요? 그렇지 않나요?
박창수위원   아니, 아니요. 용역 할 때 보고했어요.
○관광문화교육국장 김명준   그러니까요.
최유란위원   이 부분을요?
○관광문화교육국장 김명준   ’23년도에, 아까도 설명했습니다. 용역은 그전에도 보고를 드린 바 있습니다. 지금 현재 용역 중입니다.
최유란위원   그럼 용역 중이다라고 하는 정도만 저희가 보고를 받은 건가요?
박창수위원   용역 할 때 설명을 했어요.
최유란위원   그래요? 회의록에 찾아봤는데 없던데.
박창수위원   있었어요.
최유란위원   그래요? 제가 잘못 봤나 봅니다.
  왜 이 질문을 드리냐 하면 어떤 사업들을 할 때, 작년에 스카이워크 계단 부분도 그랬는데. 
  큰 사업의 명과 그다음에 추진현황 이렇게 해서 짧게 언제 뭘 했다라고 하고 실질적인 내용이나 이런 부분, 우리가 정말 심의해야 할 내용과 관련한 부분은 이 자료 한 장으로 보기에는 어려운 지점이 있잖아요.
  그래서 실질적으로 저는 이것이 시정질문에도 시장님이 이야기할 만큼의 중요한 사업이었는데 '왜 나한테는 이 부분이 없지?' 해서 어제 회의록을 다 찾아봤는데도 이 이름으로 있는 건 없더라고요. 관광과의 회의록에는. 많이 없더라고요. 
  그래서 이런 부분을 하실 때, 이게 그렇게 시장님 시정연설에 넣어서 할 만큼 중요하게 집행부에서 보고 있는 사업이라고 한다면 실은 의회에도 좀 더 세밀한 내용의, 자세한 내용들이 그때그때 건건이 보고를 해 주시고 그래서 우리가 심의할 때 좀 더 심도 있는 논의를 할 수 있도록 과정이 좀 더 튼튼했으면 좋겠다. 절차에 있어서라는 생각이 들어서. 이거는 특별히 말씀드립니다.  
○관광문화교육국장 김명준   용역도 용역이지만요. 용역보고도 용역보고지만 중간중간에 변경된 내용이 있으면 상의도 드리고 보고도 드리고 하겠습니다, 앞으로.
최유란위원   그럼 이것이 지금 현재 보행로 조성이나 야관경관 개선의 사업내용이 구체적으로 나와 있는 건가요?
○관광문화교육국장 김명준   지금 용역 그림을 그리고 있으니까요. 결정된 것은 아니고요. 확정된 것은. 용역을 하고 있으니까요.
최유란위원   기본설계용역이 그럼 6월에 완료된다는 거지요?
○관광문화교육국장 김명준   예, 그렇습니다.
최유란위원   알겠습니다.
  이상으로,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김관호   최유란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또 다른 질의하실 위원님?
  박효상 위원님. 
박효상위원   국장님 저도 북항 노을공원 관련해서요. 북항 노을공원을 관광명소화를 시킨다 했는데.
  저도 이거 용역과제를 주실 때, 이거는 제가 제안드리는 건데요. 저희가 체류형관광으로 갈 때 다른 지자체에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게 체험형관광도 같이 병행이 돼야지, 볼거리, 먹거리까지는 있는데 놀거리가 목포에 많이 없잖아요. 시간을 보낼 수 있을 만한 공간도 없고 관광인프라 조성도 안 되어 있고.
  남은 데가 삼학도랑 노을공원 이 정도가 남았는데, 여기다가 공중보행로를 설치해서, 공중보행로가 가까운 고하도에 없다고 하면 특별한 사업이니까 도심 안에 해상공중보행로를 통해서 바다 위를 걸어보는 것도 괜찮겠다. 
  대체할 수 없는 공간이 지금 있잖아요. 대체할 수 있는 공간이 고하도에 있는데 굳이 도심 한가운데에 이 돈을 들여서 이렇게 할 필요가 있냐.
  그래서 제 생각에는 만약에 여기가, 아직 용역이 안 끝났으니까요. 과제를 주실 때 잠시라도 머물다 갈 수 있는 해상, 저희가 그때도 말했다시피 노을공원이라는 공원의 명칭에 노을에 있기 때문에 낙조를 보려고 오시는 관광객들한테 해상전망대라든가, 목포에 전망대 자체가 없어요. 
  제가 보니까 수협 위판장 있지 않습니까, 국장님? 거기 2층에 카페 조성해 놨어요. 제가 목포시에 가본 카페 중에 해양대학교 안에 있는 구내 카페 그다음에 위판장 2층에 있는 그 카페가 가장 해양도시라고 할 수 있는 목포를 보여줄 수 있을 만한 경관을 담은 공간이었거든요. 
  그런데 일반시민들이 그 경관을 볼 수 있는, 아니면 관광객이 경관을 볼 수 있는 공간이 없어요. 
  그래서 그런 전망대를 조성한다든가 아니면 그때도 말씀드렸지만 해상낚시터가 고흥에…. 거기 뭐지요? 가우도가 강진이지요? 가우도 잘되더라고요, 엄청. 그런 것 또 아니면 해상레일바이크로 하든가 아니면 똑같은 보행로가 있으니까 해상레일바이크로 해서 여기가 길이가 100m면 옛날에 갓바위유원지, 갓바위가 아니고 어디지요? 어디입니까? 옛날에 소풍 많이 갔던데. 
  (「나불도, 나불랜드」하는 이 있음) 
  나불도 예전에 레일바이크 있었지 않습니까? 그거 아직도 기억나거든요. 저는요. 그 스릴 만점이 아직도 기억이 나요. 그런 거는 한 번 타고 두 번 타고 세 번도 탈 수 있다고 생각돼요. 
  그래서 이렇게 체험형으로 아니면 민투 받아서 된다고 하면 여수에 있는 해상워터파크라도, 공간 좋지 않습니까? 아니면 낙조를 볼 수 있는 해상요트투어를 한다든가 체험형관광으로 갔으면 좋겠어요. 
  왜냐하면 해상보도를 걷는 게 제 생각에는 체험은 아닌 것 같아요. 그냥 시간 보내기, 한 번 걷지, 이거 걸으려고 관광객들 오신다고 하면 참 좋겠지만 그건 아닌 것 같아서. 
  아직 안 끝났으니까 과제 주실 때 체험형으로 해서 과제 주시면 어떻겠냐 생각이 듭니다. 
○관광문화교육국장 김명준   좋으신 의견이고요. 적극적으로 반영하겠습니다.
박효상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관호   박효상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또 다른 질의하실 위원님?
  고경욱 위원님. 
고경욱위원   국장님 수고 많으십니다.
  항구축제할 때 인상 깊게 봤고 너무나 고생 많이 하셨다고 생각합니다. 
  좀 아쉬운 게 당초에 만선퍼레이드할 때 대수가 조금 더 되는 걸로 알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1대로 퍼레이드 했잖습니까요? 그 이유는 무슨 이유였습니까요? 
○관광문화교육국장 김명준   그날 기상이 굉장히, 아시겠지만 안 좋았잖습니까? 그런 여러 가지 위험요소가 있어서 아마 축소를 하고 파시, 파시 쪽에 조금 더 프로그램을 더 보강해서 운영한 걸로 알고 있습니다.
고경욱위원   기상 때문에 좀 아쉽게 됐는데 만선을 해서 8대, 9대 배가 돌았으면 되게 좋을 뻔했는데 그 아쉬움 때문에 이야기드려 봤고.
  유달산축제 관련해서 예를 들어 신안군과 무안군 날짜가 겹치지 않도록 날짜를 충분히 살펴봐야 되지 않나. 
  저번에 신안군 튤립축제나 수국축제 이런 게 겹쳤던 것 같아요. 그래서 이번에 할 때는 날짜 같은 것도 겹치지 않도록 살펴봐주시고. 
  그리고 행사, 축제 후 시에서 지급을 하고도 급여를 받지 못하는 소위 말하는 하청업의 사람들이 더러 있다고 합니다. 
  그래서 제가 생각했을 때는 일차 지급하고 그다음에 결제 확인을 하고 그다음에 차등지급하는 방법을 강구해 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예를 들어 가수 7만원짜리, 8만원짜리 석 달, 네 달 못 받는 분들도 계시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요. 시에서 잘 집행하고도 그런 아쉬운 점이 남아있는 것 같더라고요. 그래서 여러 민원이 들어오는데. 
  우리가 행사 축제를 성대히 잘 치르고 목포 시민이 주무대에 서가지고 이런 급여적인 문제가 있다는 것은 살펴봐주시기 바라겠습니다. 
○관광문화교육국장 김명준   잘 챙겨보겠습니다.
고경욱위원   이상으로,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위원장 김관호   고경욱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또 다른 질의하실 위원님?
  박창수 위원님. 
박창수위원   국장님 고생하십니다.
  국제남도음식큰잔치 관련해서 시설비 들어가는 부분이 2억 정도 들어가신다며요. 
○관광문화교육국장 김명준   그 정도,
박창수위원   상하수도 관련해서.
○관광문화교육국장 김명준   여건에 따라서 다른데요. 여수 가보니까 여수는 여수엑스포 안에 워낙 잘 시설이 구비돼가지고 사실은 거의 소요가 안 됐을 겁니다, 아마.
박창수위원   제가 여쭤보고 싶은 거는 기존에 당초에 큰 도로변에 하수관로가 그쪽에는 없나요? 아니면 별도로 그런 거까지 시설을 다 해야 된가요?
○관광문화교육국장 김명준   문화예술회관에 했을 때는 큰 도로변에 당연히 있지요. 그런데 안에는 행사장이 아니기 때문에 주차장으로 전부 다 세팅이 돼 있지 않습니까? 아스팔트가 깔려 있고요. 그래서 그런 시설이 필요합니다.
박창수위원   장소를 부득이하게 이쪽으로 설정을, 목포시에서 장소를 제공해 주셨다고 아까침에 말씀하셨잖아요. 여기 말고는 장소 제공할 만한 곳이 없습니까?
○관광문화교육국장 김명준   저희가 그쪽하고 종합경기장도 생각을 했거든요. 사실 ’25년도에 세계미식박람회를 하게 되면 그쪽에서 해야 할 겁니다. 규모가 커지니까요.
  그런데 이 정도 규모면 문화예술회관에서 해도 될 것 같고요. 
박창수위원   국장님, 제 생각이 아까 서두에 국장님 설명하실 때 박람회를 말씀하시기에 그런 시설투자를 해 놓고 또 박람회를 다른 장소로 이동해서 하실 계획이라면 당초에 박람회를 염두에 두고 그런 시설을 같이 확충해서 함께 활용도 하면 비용이 절감되고 좋지 않겠는가라는 의문이, 제기를 드리는 거예요.
  그런데 여기에 하셔가지고 또 2억원 정도의 하수시설 전부 다 갖추어 놓고 나중에 큰 박람회를 열었을 때는 또 장소를 이동해가지고 또 하실 계획이라고 방금 얘기하셨는데. 
  당초에 장소를 그쪽으로 하셔가지고 시설투자를 할 때 그런 거까지 멀리 내다보고 하시면 안 되겠냐 그 말씀드리고 싶어서 질문을 드렸고요. 
  그건 잘 상의하셔가지고 결정하시고, 이게 결정돼버렸습니까? 
○관광문화교육국장 김명준   아니요. 아까도 말씀했습니다마는 여건에 따라서 변동이 될 수 있는데.
  우리시 같은 경우는 위원님도 아시겠지만 적정한 장소가 사실 그렇게 많이 없어요. 그러다 보니까 야외에서 할 수밖에 없거든요. 
  그런데 이런 시설은 사실 그런 큰 공간이 없다 보니까 불요불급한 상황이거든요. 이 행사를 하기 위해서는.
  어차피 종합경기장에서 한다 하더라도 종합경기장 안에, 운동장 안에서 해야 하기 때문에 일부 이용하는 시설은, 기반시설이 있겠지만 어느 정도의 상하수도라든가 그런 것을 라인을 부스별로 해서 전부 다 깔아주는 것은 기본적으로 해야 될 설비입니다. 
박창수위원   국제남도음식큰잔치 하나를 위해서 시설비 2억을 투자해 놓고 또 그 이후에 활용이 안 되잖습니까?
○관광문화교육국장 김명준   예, 옳으신 말씀입니다.
박창수위원   그런 부분까지 세밀하게 생각을 하셔서 우리가 차후에 큰 대회를, 박람회라든가 이런 걸 유치했을 때 이런 부분이 선제적으로 그쪽 변경됐을 때 예산이 낭비가 안 될 것 같아서 말씀을 드리는 거예요.
  이거는 현재 국장님이나 담당부서에서 잘 결정해 주실 거라고 생각하고, 고민 좀 해 주십시오. 
○관광문화교육국장 김명준   예, 그렇게 하겠습니다.
박창수위원   그리고 또 하나 여쭤보겠습니다. 유달산 봄축제 관련해가지고 제가 작년에도, 존경하는 최유란 위원님이 아까 말씀하셨는데 그런 전통을 살리려고 하면 전통에 관련돼서 뭔가 제대로 했으면 좋겠다.
  그래서 용역을 할 때도 그런 제안을 드렸습니다. 목포가 갖고 있는 만호진을 활용을 해가지고 항상 관광객들이 와서 볼 수 있는 볼거리까지 제공할 수 있는, 진해처럼 근무교대식을 성대하게 한다든가 이런 부분을 거기에 포함시켜 달라고 요청을 했습니다마는.
  목포 수군캠프라고 여기 적혀 있기에 혹시 거기가 그 장소인가라는 의문이 들어요. 
○관광문화교육국장 김명준   여기는 구체적으로 안 되어 있습니다마는 위원님께서 그때 의견을 주셨기 때문에 저는 일부가 반영이 된 걸로….
  (관계관을 바라봄)
  (「예산」하는 이 있음) 
박창수위원   예산하고 또 문제가 있나요?
○관광문화교육국장 김명준   예산하고.
박창수위원   할 말이 없네요, 예산하고 문제가 있다니.
○관광문화교육국장 김명준   정말 좋은 의견 주셔가지고 많이 공감은 하시고 했잖습니까?
박창수위원   국장님, 예산을 자꾸 얘기하시고, 장소가 제공이 되어 있단 말입니다. 그러면 용역사에서 어차피 실시할 거 아닙니까, 그런 부분은.
○관광문화교육국장 김명준   대행사에서요.
박창수위원   대행사에서 할 건데. 이 부분을 자꾸 예산타령만 하시면 이런 것을 행사를 하지 마셔야지, 차라리.
  목포가 뭔가 체류형으로 가려고 하면 이런 걸 통해서 뭔가 보여주셔야 될 거 아니에요. 자꾸 뭔가를 하신다고만 하시지 성과에 대해서 분석도 해 보시고.
  아까 존경하는 고경욱 위원님도 말씀하셨지만 지금 현재 이순신하고 관련돼 있는, 전국에서 그런 관련돼 있는 행사가 굉장히 많은 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작년에도 용역을 했을 때 이왕에 실시를 할 것 같으면 목포가 1번으로 최고 잘해야 되지 않겠느냐 그 얘기도 하고 나왔었는데.
  자꾸 예산 얘기만 하시면 우리가 앞으로 발전될 수 있는 방향에 대해서 맥이 안 맞는 것 같다. 
  심도 있게 그 부분도 잘하셔서, 어차피 공연을 하고 난 이후에 모든 평가는 시민들이나 관광객들 또 저희 선출직 의원들도 하고 있는 실정이기 때문에 잘잘못을 묻고 따지고 해야 할 거 아닙니까? 이왕에 하시려고 하면 성대하게 잘해야 된다. 
  저번에 북항 말씀하셨던 부분은 작년에 용역 심사하실 때 충분히 설명을, 저는 이해를 했었는데 동료 위원님들은 이해를 못 하신 것 같은데.
  그런 부분을 책자 같은 걸 그때 만들어가지고 오셔가지고 작년에 설명을 해 주셨지요? 
○관광문화교육국장 김명준   예.
박창수위원   내 기억에는 그렇게 알고 있습니다. 아까 박효상 위원님도 말씀하셨지만,
○관광문화교육국장 김명준   용역,
박창수위원   용역 관련해가지고 책자 만들어가지고 오셔가지고 설명을 했던 부분이 기억나고.
  박효상 위원님이 얘기하신 것처럼 그것도 용역 안에 볼거리, 체험할 수 있는 공간도 필요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것도 고민하셔서 용역 안에 담아주시고요. 
  그리고 해상W쇼 관련해서 하나만 여쭤보겠습니다. 해상W쇼 지금 현재 예산이 예전보다는 조금 더 증액돼가지고 이번에 편성이 됐습니다. 
  작년에 북항에서 했던 노을 드론라이트쇼가 어떻게 보면 제목이 사라져버렸어요. 
○관광문화교육국장 김명준   사라진 것은 아니고요. 어떤 지역에 한정을 둔 것은 아니잖습니까, 위원님. 운영을 하다가, 꼭 W쇼에 같이 얹지 않더라도 저희가 상당히 많은 행사를, 금년에 계획이 된 행사들이 많이 있거든요.
박창수위원   저도 어느 정도 얘기는 듣고 국장님한테 말씀을 드리는 이유가 뭐냐하면 사람이 공연을 했다가, 줬다가 뺏어버리면 굉장히 지역주민들이,
○관광문화교육국장 김명준   무슨 말씀인지 아는데요.
박창수위원   신뢰가 많이 깨지지 않겠습니까? 그런데 목 자체가 없어가지고 해상W쇼 안에 포함돼서 그 공연의 횟수가 줄었다든가 이렇게 나오고 그 목이 없으니까, 저도 관광과 예산이 작년 대비해서 많이 삭감됐다는 것은 알고 있기 때문에 과장님들이나 특별하게 여쭤보지는 않았습니다마는. 어제 과장님 만나서 잠깐 여쭤봤는데.
  그 부분이 많이 우리 지역주민들이 소외를 입었다라고 생각을 하기 때문에 이 자리를 빌어서 말씀을 드리는 거고.
  추경 때라도 그 부분이 예산이 허락된다면 편성하셔서 예전처럼 그렇게 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왜냐하면 지역경제 활성화가 많이 됐다는 호평을 받고 있는데, 모든 것이 그쪽 주민들은 평화광장 쪽 해상W쇼로 모든 걸 다 뺏겼다라고 오해를 많이 하시더라고요.
  지역구인 제 입장에서는 그런 부분이 아쉽다. 깊이 고민하셔서 추경 때라도 반영을 해 주십시오.  
○관광문화교육국장 김명준   알겠습니다.
박창수위원   수고하셨습니다.
○위원장 김관호   박창수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또 다른 질의하실 위원님?
  정재훈 위원님. 
정재훈위원   국장님 수고가 많으십니다.
  해상W쇼에 대해서 물어보겠습니다. 불꽃쇼 소음의 불평과 또 상가 주민께서는 여러 번 해 주라 그런 양립의 문제점이 있는데. 
  관광과에서도 그런 문제점을 해소하고자  드론을 가지고 하려고 한 것도 나와 있는데. 좋습니다. 
  그런데 우리가 음악분수를 하게 되면서 불꽃쇼도 하게 되면 거기에 맞게 프로그램이 진행되지 않습니까? 그리고 평화광장에 보면 저도 몇 번 가봤지만 엄청난 관광객들이 많이 와요. 사람들이 엄청 많더라고요.
  그런데 드론을 띄우기 위해서는 어느 정도 공간이 있어야 되지요? 
○관광문화교육국장 김명준   그렇지요.
정재훈위원   그 공간은 확보하셨습니까?
○관광문화교육국장 김명준   혹시 기억나실란가 모르겠지만 2019년도에 평화광장에서 드론을 띄운 적이 있거든요. 목포에서 아마 처음 평화광장에서 드론을 띄웠을 겁니다, 그때.
정재훈위원   그때는 몇 대 안 돼가지고 뭐하는데.
○관광문화교육국장 김명준   한 200대.
정재훈위원   엊그제 새해 타종식할 때도 드론쇼 하셨잖아요. 그거에 따른 비판의 글이나 그거 보셨습니까?
  목포에 뜬 용하고 부산 광안리에 뜬 용하고 어땠습니까? 제가 정말 챙피할 정도로,
○관광문화교육국장 김명준   아쉽지요.
정재훈위원   국장님도 알고 계실 겁니다. 목포에 뜬 용은 이무기고 부산에 뜬 용은 청룡의 용이 떴네 어쨌네 하면서 정말 퀄리티 자체를 봤을 때도 정말 챙피하더라고요.
  뭣을 하나 기획을 하더라도 제대로 하자는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그리고 평화광장에 뜰라 해도 그 많은, 드론이 대수가, 거기는 몇 천 대도 뜨더라고요. 그런 퀄리티가 있는 데는. 
  그런 장소도 평화광장에는 없잖습니까? 없지 않고. 그리고 몇 대 띄워서, 200대 300대 띄워서 할 것 같으면 차라리 저는 그대로 불꽃쇼로 가서 그거 보러 오는 관광객을 위해서 공연하는 것이 낫고 뮤지컬공연이나 그 안에서 요즘에는 그런 프로그램이 있더라고요. 그걸 퀄리티 있게 만들어서 하면 오는 관광들도 엄청 좋아할 것 같다고 생각합니다. 
○관광문화교육국장 김명준   잘 새겨듣고 준비하겠습니다.
정재훈위원   그리고 관광과 전체적인 이야기를 해 보겠습니다.
  관광과에서는 타 지역에서 오는 관광객들에 대한 데이터 정보 그런 수집은 하고 계십니까? 
○관광문화교육국장 김명준   예, 그렇지요. 매달 저희가 전부 다 관광객 수라든가 관광객이 선호하는 음식 유형 전체적으로 매달 데이터를 관리하고 있습니다.
정재훈위원   전국 어디 도시나 요즘에는 정보가 있어야 어떤 콘텐츠도 개발하고 그에 따른 관광에 대한, 수요에 대한 대비를 할 수가 있는 겁니다. 모든 관광도시가 그러는지 아시지요?
  그래서 저는 목포라는 이미지에 전국에 있는 목포로 놀러 오시는 분들한테 어떤 문제점이 있는가라는 그런 설문조사나 물어봤을 때 국장님께서는 어떤 것이 가장 문제점이라고 생각하십니까? 
  목포라는 이미지에서 옛날부터 목포에 대한 이미지. 
  보통 보면 무섭고 어둡고 그런 이미지가 아직도 있습니다. 지금 목포시가 관광도시로 발돋움하려고 하지만 예전부터 그런 의식을 깨야 목포가 관광도시로서 한 발짝 더 나갈 수 있다고 생각하거든요. 
  그러기 위해서는 이번에 관광과에서 원도심지역에 전등, 이번에 항구 쪽으로 했잖아요. 불을 밝혔잖아요. 정말 호응이 좋습니다, 정말. 
  그래서 목포시에 있는 주요 관광지만이라도 그런 경관조명으로 해서 많이 밝혀야 되겠다. 여성분 혼자 여기 와서, 놀러 와서 밤에 거리를 걸을 수 있는 그런 거라도 조성해 놓고 안전한 도시 이미지를 목포에서 부각을 많이 시켰으면 좋겠다라는 생각이고요, 국장님. 
  그리고 예산이 없어서 뭐한다, 그건 맞습니다. 예산도 없고 하지만 기존에 목포에 있는 주요 관광지 있잖습니까? 그 관광지 많이 있잖습니까, 목포에.  
  그런데 그 뒤로 이렇게 해 놓고 관리ㆍ감독이나 그거에 대한 콘텐츠 개발이나 그런 거는 하고 있지 않지요? 그냥 그대로만 놔두고 그 이미지로만 가고 있잖습니까, 지금.  
  방금 예산에도 봤지만 북항의 노을공원 관광명소화 조성사업, 어떤 뭣을 새롭게 만들려고 하지 마시고 있는 관광지를 더 크게 활용해서 새로운 콘텐츠를 개발해서 거기에 접목을 시키고 그래서 계속 발전해 나가야지 새롭게 되지도 않는 거 해 보고 또 반응이 안 좋으면 ‘아이고, 이거는 아니네’ 그러기보다는, 있는 목포시 관광지를 더 안전하고 퀄리티 있는 그런 관광지를 만들어 갔으면 어쩐가 하고 국장님께 의견 드려봤습니다. 
○관광문화교육국장 김명준   많이 미흡합니다마는 관광과에서도 기존의 관광시설물 특히 안내판이라든가 가로시설물 등에 대해서 계속 관리하고, 미흡합니다마는 관리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계속 반복적으로 말씀드립니다마는 가시적으로 지금 눈에 띄지 않습니다마는 저희가 ’25년까지 또 ’26년까지 거점사업, 문화도시사업이 완성이 되면, 지금 사실 관광거점사업이 2년째, 3년째 접어들고 있습니다마는 실제 시설이라든가 집중적으로 구축이 되고 있지…. 하는 단계거든요. 
  그래서 지금은 많이 눈에 띄고 보이지 않겠습니다마는 금년이 지나고 나면 가시적으로 그런, 실제 금방 염려하셨던 셉테드라든가 그런 거 상당히, 거점도시 아니면 할 수 없는 그런 사업들이거든요. 그런 것이 완성되고 하면 상당히 변화된 목포, 밝은 목포, 깨끗한 목포가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감사합니다. 
정재훈위원   불을 많이 좀 밝혀주시고 안전하게 해 주십시오.
  그리고 만호진도 요즘 관광객들 많이 올라가지 않습니까? 이번에 민원이 하나 있었는데 거기 절개지가 있어요, 밑에. 교회 바로 밑에. 
○관광문화교육국장 김명준   그렇습니다.
정재훈위원   그게 얼었다 날씨가 풀어졌다 하다 보니까 그게 금이 가가지고 낙석이 떨어지더라고요. 그래서 제가 거기 가서 3개 과를 불렀습니다. 서로 다 자기 과가 아니라고 합니다. 거기가 도로가 아니어서.
  결론은 건설과에서, 문화재과 그리고 건축행정과도 오고 했는데. 거기 내려오는 길에 보면 에스자로 길이 내려오지 않습니까? 거기 중간까지는 절개지를 공사를 했더라고요, 깨끗하게. 그런데 앞부분, 올라가는 앞부분을 전혀 안 해가지고 여기가 도로가 맞냐, 어쩌냐 해서 부서마다 실갱이를 했는데 결국 도로가 맞다 해가지고 건설과에서 그 절개지에 대해서 보수를 하기로 했는데.
  그런 것도 관광지의 안전 문제라는 것도 그런 것도 잘 살폈으면 좋겠습니다. 
○관광문화교육국장 김명준   예, 감사합니다.
정재훈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관호   정재훈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또 다른 질의하실 위원님?
  국장님 수고 많으셨습니다. 
  관광과장님을 비롯한 직원분들께서는 퇴실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원활한 회의 진행과 중식을 위하여 2시까지 정회를 선포합니다.
(12시 06분 회의중지)

(14시 00분 계속개의)

○위원장 김관호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다음으로 관광거점도시추진단 소관 업무에 대하여 제안설명이 있겠는데요. 
  먼저 제안설명에 앞서 잠시 당부 말씀드리겠습니다. 
  질의에 대한 답변은 국장님이 해 주시되 국장의 답변이 곤란한 경우에는 위원장에게 양해를 얻어 과장 또는 팀장이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또한 질의ㆍ답변 과정에서 위원님들께서 요구하신 자료는 신속하게 제출하여 주시고 각종 제안사항은 적극 검토하여 시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추진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아울러 질의ㆍ답변 시간을 10분으로 하고 추가는 5분으로 제한하니, 규칙을 준수하시기 바랍니다.
  김명준 관광문화교육국장께서는 관광거점도시추진단 소관 업무에 대하여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관광문화교육국장 김명준   관광거점도시추진단 업무보고드리겠습니다.
  첫 번째, 바다산책로 안내 및 가로시설물 설치입니다. 
  해변맛길 30리 길의 5개 구간에 안내시설물과 가로시설물을 설치해서 목포해양 핵심 관광축으로 육성하겠습니다. 
  사업기간은 12월까지이고요. 
  사업비는 20억원이 되겠습니다. 
  약 12km 구간에 바다산책로를 브랜딩하고 공간 스토리텔링과 관광안내판 설치 또 포토스팟, 휴게시설물을 설치하고 가로시설물 등 편의시설 등 공공시설물을 설치하는 사업이 되겠습니다. 
  1월까지 안내 및 가로시설물 공공디자인 심의를 마치고 4월까지는 추진계획 수립과 입찰공고 및 사업자를 선정해서 12월까지 사업을 완료하겠습니다. 
  두 번째, 구)목포세관 활용 실감미디어 콘텐츠 제작 및 설치사업입니다. 
  구)세관 부지와 부속건물을 활용해서 관광객이 즐길 수 있는 공간과 체험요소를 더한 미디어 콘텐츠를 도입하는 사업입니다. 
  사업기간은 금년 6월까지이고요.
  사업비는 22억 5,000만원입니다. 
  주요 사업내용으로는 구)세관 발굴터 보호각 내부 체험형에 미디어(AR, VR)를 연출해서 복원하도록 하고요. 
  또 목포세관 큰창고, 작은창고 벽면을 활용해서 미디어 파사드를 연출하고 잔디광장에는 LED 조형물을 설치하겠습니다. 
  금년 1월까지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하고 3월부터 6월까지는 실감미디어 시설물 설치 및 개관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세 번째, 지역관광추진조직 육성 및 조직기능 확대입니다. 
  민간에서 주도적으로 지역관광 현안을 해결하고 지역관광 자생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지역관광추진조직 육성 및 조직기능을 확대하는 사업입니다. 
  연중 실시되고,
  사업비는 3억원이 됩니다. 
  지역관광 육성 지원사업으로 2억원,
  DMO 조직기능 확대사업으로 신규사업으로 1억원이 편성되어 있습니다. 
  추진방식은 목포문화재단과 한국관광공사가 업무협약을 체결해서 추진하는 방식입니다. 
  금년 2월까지 DMO 거버넌스 회의 및 컨설팅을 개최하고 목포 일주일 살기, 목포 런트립 등 DMO 육성 지원사업과 조직기능 확대 사업 등을 연중 추진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상으로,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김관호   국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께서는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최유란 위원님. 
최유란위원   저는 이 바다산책로하고 구)세관 활용 실감미디어 콘텐츠 제작 이거에 대해서, 바다산책로 같은 경우에는 최종보고까지 아무튼 용역보고회를 갔었고 그래서 이거에 대한 과정을 쭉 알거든요.
  그리고 세관 같은 경우에도 기본용역보고 할 때, 첫 할 때 가서 봐서 어떤 내용인지 알기는 하는데. 
  일단 첫 번째, 가로시설물 관련해서는 그때 최종보고회 하면서 이런 것들은 개선돼야 된다라고 다양한 의견이 나왔는데 그거까지 다 반영돼서 최종안이 결정된 건가요? 
○관광문화교육국장 김명준   예, 그렇습니다.
  위원님 참석해서 여러 가지 의견 주시고 했는데요. 그런 내용들이 다 반영되고요.
  이 사업 자체가 전체적으로 일시에 하는 사업은 아니고요. 그때그때 시설 구간별로 그런 시설물 설치하는 사업이기 때문에, 시설 성격에 따라서 따로 발주가 될 수도 있고 그런 사항입니다. 
  그런 부분들을 충분히 반영해서 사업 추진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최유란위원   여기 보시면 1월에 안내 및 가로시설물 공공디자인 심의가 이 부분이 그러면 도시디자인과하고 이야기하는 건가요? 아니면,
○관광문화교육국장 김명준   예, 맞습니다.
최유란위원   공공시설물심의위원회에서 한다는 말인가요?
○관광문화교육국장 김명준   도시디자인과에 넣어서 거기에, 거기에서 하는 심의입니다.
최유란위원   거기에서 최종 심의를 받는다는 이야기지요?
○관광문화교육국장 김명준   그렇지요.
최유란위원   그러면 심의를 받으면서 일정하게 다시 또 보완이 되는 건가요?
○관광문화교육국장 김명준   거기에서 아마 의견을 줄 수도 있습니다. 그대로 통과될 수도 있고요, 최종안이.
  거기에 따라서 거기에서 다른 의견을 주시면 보완해서 다시 또 심의를 받게 되고 그런 절차를 거치게 되어 있습니다. 
최유란위원   저는 이거와 관련해서 중간보고나 최종보고회 자료는 저희 위원님들한테 방으로 넣어드리기는 했었는데, 자료 가져와서.
  그런데 이것이 굉장히 넓은 지역의 광범위한 사업이잖아요. 더구나 어떻게 보면 전체적으로 이에 대해서 휴게시설 문제나 아니면 의자라든가, 앉는 문제라든가 여러 가지 거를 하는 거라 이거에 대해서 한 장으로 이렇게 설명을 주시는 것은 저희가 이 부분에 대해서 관심을 갖고 의견들을 내고, 의견을 내기 힘들겠지만, 어차피 결정이 됐으니까. 
  저희가 심의하는 데, 앞으로 수정해가는 데 좀 부족하지 않은가 싶어서 이와 관련한 자료를 더 주거나 혹은 용역보고회 결과 보고 같은 거를 하는 게 낫지 않나라는 생각이 저는 개인적으로 듭니다마는.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관광문화교육국장 김명준   좋으신 의견이시고요. 큰 틀에서 그러면 최소한 우리 위원회라도 전체적인 사업구도, 방향 등을 설명하고 보고할 수 있는 기회를 갖도록 하겠습니다.
최유란위원   그거에 이어서 보자면 구)세관 활용 실감미디어 콘텐츠도 마찬가지거든요.
  이거 그때 처음 용역보고회 갔을 때 나왔던 이야기들이 이 세관 공간 발굴터 자체가 외지잖아요. 지금 물론 조금 불도 밝히고 사람이 좀 더 다니기는 하지만 사람이 잘 안 다니는 곳이라고 하는 부분에 대한 이야기들을 용역보고회에서도 했었는데.
  이에 대한 개선안들이 나오면서 미디어 콘텐츠를 만드는 것인지. 벽면에다 만들고 안에다가 그런 미디어아트 같은 부분을 한다는 거잖아요. 
○관광문화교육국장 김명준   예, 그렇습니다.
최유란위원   일단은 사람들이 왔다 갔다 해야 되는 건데 그 부분에 대한 보완책은 마련을 하신 건지.
○관광문화교육국장 김명준   예, 그렇지요. 그 부분도 시설물 설치 부분이라든가 영상 내용, 영상 송출 내용들도 아직 중간보고이기 때문에 보완도 하고. 아직 확정된 사항은 아닙니다.
  업무보고에는 이러이러한 사업을 금년에 한다라는 것을 개괄적으로 보고드리는 것이고요.
  위원님들이 충분히 용역보고회에 참석하시기 때문에 그때 모아진 의견을 주시면 반영해서 추진하도록 하겠습니다. 
최유란위원   아무튼 이와 관련해서도 용역보고회만큼은 아니더라도 저희 상임위에 전체를 알 수 있는, 기본 안내하는 보고회 같은 건 있어야 되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듭니다.
  왜냐하면 그때 당시에 바깥의 벽면을 활용해서 미디어아트를 만드는 부분들이 거리상으로 봤을 때 실은 이것이 적절하지 않다라고 하는 전문가들 의견이 있어서.
  왜냐하면 했는데 앞에서 보기에 너무 거리가 협소해서 활용도 자체가 너무 낮다라는 의견들도 있었거든요. 
  그래서 저희 전체 상임위 위원들 얘기를 들어보시는 것도 도움이 되지 않을까 싶어서 제안하는 바입니다. 
○관광문화교육국장 김명준   예, 잘 알겠습니다.
최유란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관호   최유란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또 다른 질의하실 위원님?
  최현주 위원님. 
최현주위원   저희가 예전에 구)세관 관련해서는 그걸 복원하는 이걸 일단은 한다라고 알고는 있었고요. 미디어 파사드 이런 식으로 해서 미디어아트가 결합되면서 이걸 추진을 하신다는 거잖아요. 그렇지요?
○관광문화교육국장 김명준   예.
최현주위원   그럼 이게 벽면인가요? 안에 해요?
○관광문화교육국장 김명준   미디어 파사드는,
최현주위원   안쪽으로 들어와서 벽면에, 밖에?
○관광문화교육국장 김명준   벽면에, 창고 두 군데밖에 연출하는 것이고요.
최현주위원   밖에서 쏘는 방식인가요?
○관광문화교육국장 김명준   예. 세관 작은창고 안에 내부에다가 실감미디어 아트존을 조그맣게 조성을 하는 거로,
최현주위원   목포 8경 해가지고 이렇게 한다는 저기시구나. 그러면 예전에 목포대교에 한다는 거는 계속 그렇게 추진이 돼요?
○관광문화교육국장 김명준   목포대교 미디어아트 말씀하십니까? 그 사업은 아직 확정이 안 됐기 때문에 보고를 못 드리고 있습니다마는.
  사업비가 기존에 14억이 현재는 책정이 되어 있는데요. 너무 규모가 사실 작습니다. 대교에다가 미디어아트를 설치한다는 것이요. 
  그래서 사업비를 기존에 있는 사업을 몇 개를 축소하고,  
최현주위원   지금 관광거점사업으로 하신다는 거지요?
○관광문화교육국장 김명준   변경해서 사업비를 늘려서 하려고 추진을 하고 있는데요. 확정 단계에 있습니다마는 아직 최종 결정은 안 됐기 때문에요.
최현주위원   여튼 저희가 관광거점사업이 ’25년이면 끝나잖아요. 규모가 크지 않다 보니까 오밀조밀하게 갈 수밖에 없는 이런 것도 있기는 하지만 실질적으로 뭔가 성과가 남는 방식 ‘그럼 그게 뭐냐?’ 이런 고민이 필요하다 그래서 나온 게 아마 목포대교 그쪽으로 해서 규모 있게 가보겠다 이런 이야기를 하신 것 같은데.
  업무보고 내용에도 빠지기도 했고 그래서 한번,  
○관광문화교육국장 김명준   아직 최종 확정이 안 돼서.
최현주위원   그래요.
○관광문화교육국장 김명준   되면 그것은 별도로 보고하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최현주위원   알겠습니다.
  DMO 관련해서 신규사업, 조직기능 확대해서 신규사업으로 예산을, 올해 이렇게 사업 추진하시겠다라고 했는데 신규사업이라는 거는 어떤 건가요? 
○관광문화교육국장 김명준   이거는 아마, 한국관광공사에서 별도로 하는 사업이거든요, 이게. 서남권을 연계하는 관광 활성화를 해야 되는데 그 조직들을 기능을 확대를 해야 되겠다 하는 차원에서 하는 사업비가 되겠습니다.
최현주위원   그래서 본래가 관광거점사업 중의 하나가 서남권 연계사업도 한 축이 있잖아요.
○관광문화교육국장 김명준   그걸 권장하고 이렇게 하고요.
최현주위원   그래서 이후에, 모르겠습니다, 통합 문제라는 것이 쉽게 해결되지는 않겠지만 그렇기 때문에라도 문화적 교류, 행정적 교류 이런 걸 통해서 분위기를 만들어 가는 것도 저는 필요하다라고 생각하고요.
  그런 점에서 신안하고 작년에도 함께하신 내용은 알고 있거든요. 
  그러면 서남권 DMO 구축을 함께하겠다라는 게 관광거점사업 안에 들어가 있는 걸로 알고 있어요. 
○관광문화교육국장 김명준   예, 그렇습니다.
최현주위원   어쨌든간 추진계획이 나와야 되는데 그건 어떻게 계획이,
○관광문화교육국장 김명준   큰 틀에서는 스마트 통합 관광정보시스템이라고 해서,
최현주위원   평화광장에 만들어지는,
○관광문화교육국장 김명준   그것은 말씀드릴랍니다. 하나의 관광플랫폼 건물을 지은 것이고요. 시스템으로, 관광시스템,
최현주위원   시스템으로.
○관광문화교육국장 김명준   통합 관광시스템을 구축해서 예를 들어서 무안공항에서 관광객이 내려서 목포에 내려서 서남권 어떤 관광지하고도 연계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하는 사업을 하고 있고요.
  금방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서남권 관광 플랫폼을 평화광장에 구축하는 사업 해서 일련의 여러 가지 사업들을 하고 있습니다. 
최현주위원   그래서 제가 주목하는 거는 DMO 민간조직을 함께 서남권을 만들겠다라는 게 사업계획 안에 포함되어 있어요. 관광거점사업 안에.
○관광문화교육국장 김명준   예, 그렇습니다.
최현주위원   어쨌든간 내년이면 끝나는데 거의 하반기 접어들고 있고, 그러면 그에 대한 계획이 구체적으로 나와서,
  저는 목포가 조금, 뭐라 그래야 되나요. 우리 이익을 갖지 않더라도 주변을 연계해서 같이 상호 승승해 간다라는 이런 이미지를 주변 군 단위하고 조성할 필요는 있다라고 생각하거든요. 
  그런데 그게 민간 DMO 서남권의 구축을, 조직 구축을 하는 것도 거점사업 안에 들어 있어요, 사업계획 안에. 
  그래서 그걸 구체적으로 어떻게 추진하실 건지에 대한 계획이 필요하다라는 말씀을 드리는 거고.
  그중에 하나가, 남도마라톤인가요? 
○관광문화교육국장 김명준   예.
최현주위원   그것도 같이 연계해서 하는 사업으로 제출이 되어 있는데.
  이게 거점사업단에서 하는 게 아니고 스포츠산업과에서 해야 된다고 그래서 제가 작년에 스포츠산업과에 이 관련해서 질의를 했어요. 어쨌든간 올해든 할라면 계획이 있어야 되잖아요, 일정. 
  그런데 스포츠산업과에서는 크게 계획을 세우고 있거나 이런 상황은 아니었고. 김대중마라톤대회 이것도 있고 그러다 보니까 국제육상연맹인가요? 여기의 공인을 받는 마라톤대회를 만들려고 한다 이 얘기만 제가 들어서.
  이것도 관광거점사업의 일환으로 연계사업 중의 하나인데.
  이런 게 좀 어디서든간에 조밀하게 점검이 돼야 되지 않을까 싶어서요. 
○관광문화교육국장 김명준   옳으신 말씀이시고요. 금년하고 내년하고 사업이 막바지에 치닫고 있기 때문에 그런 부분들을 신경 써서 해야 할 부분입니다.
  사실 마라톤대회가, 좀 다른 이야기인데요. 김대중마라톤대회도 국제적으로 키워가고 싶기도 하고 하는데 사실 전문가들이, 마라톤 전문가들이 와서 우리 지역을 보고 마라톤코스를 개발하는 데 상당히 어려움이 있는 것 같더라고요. 
최현주위원   그러니까요, 짧으니까.
○관광문화교육국장 김명준   사실 저희가 못해서 그런다기보다 아쉬움은 있습니다.
  한 가지 또 금방 위원님께서 잘 지적해 주셨는데요. 관광거점사업이 끝나면 이것을 서남권하고 어떻게 만들어 갈 것인가. 
  다행스럽게도 저희는 문화재단에서 거점DMO사업을 하고 있거든요. 그래서 또 하나의 문화재단의 역할을 찾아주면 아마 끝나더라도 문화재단에서 그런 역할을 할 수 있는 틀을 만들어 보려고 저희가 하거든요. 문화도시도 마찬가지고 DMO사업도 마찬가지고. 
최현주위원   그래서 저는 관광문화예술 이렇게 안목이 좁혀지는 게 아니고 넓혀서 생각했을 때는 어찌 됐든간에 통합 문제라든가 이런 것은 신안과의 문제뿐만 아니고요. 버스 문제만 해도 당장 영암, 무안 이렇게 연계돼가지고 거기에서 돈을 주냐, 안 주냐 이거 때문에 운행을 하냐, 안 하냐 이 상황까지 온 거잖아요. 그러면 그만큼 생활적인 영역에서도 같이 함께 묶여 있는 측면이 있거든요.
  저는 관광도 마찬가지라고 생각을 해요. 함께 연계했을 때 훨씬 좋은 시너지를 낼 수 있다라고 보고 그럼 이걸 목포가 주도적으로 고민하고 왜냐하면 거점사업 안에 그 내용이 있기 때문에 말씀드립니다. 
○관광문화교육국장 김명준   맞습니다.
최현주위원   그래서 인근에 제안해서 뭔가 성과를, 사업 끝나기 전에 소기의 작은 거라도 성과를 내고 사업이 끝나고 나서도 이게 확장될 수 있는 이런 고민을 해 주시라는 당부 말씀드리려고 합니다.
○관광문화교육국장 김명준   예, 새겨듣겠습니다.
최현주위원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김관호   최현주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또 다른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국장님, 방금 전에 존경하는 최유란 위원님께서 말씀하셨는데요. 
  바다산책로 안내 그거 관계하고 구)목포세관 활용 이 부분에 대해서 별도로, 현재 가지고 있는 이 자료 가지고는 미비하다고 보여지니까요.
  바다산책로 같은 경우는 심의를 별도로 도시디자인과에서 한다 했지 않습니까? 그전에 저희 상임위에서 충분한 의견들을 모아서 그때 가서 조율할 수 있도록 하게 내일모레까지는 자료가 준비되겠습니까? 이 두 가지 안건에 대해서?
○관광문화교육국장 김명준   예, 준비하겠습니다.
○위원장 김관호   되시면 저희가 모레까지 경제환경국까지 마치고 바로 이 부분을 다뤄보시게요. 그렇게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충분한 자료 준비를 부탁드리겠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관광거점도시추진단장님을 비롯한 직원분들께서는 퇴실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원활한 회의 진행을 위하여 잠시 정회를 선포합니다.
(14시 19분 회의중지)

(14시 20분 계속개의)

○위원장 김관호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다음으로 문화예술과 소관 업무에 대하여 제안설명이 있겠는데요 
  먼저 제안설명에 앞서 잠시 당부 말씀드리겠습니다. 
  질의에 대한 답변은 국장님이 해 주시되 국장의 답변이 곤란할 경우에는 위원장에게 양해를 얻어 과장 또는 팀장이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또한 질의ㆍ답변 과정에서 위원님들께서 요구하신 자료는 신속하게 제출하여 주시고 각종 제안사항은 적극 검토하여 시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추진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아울러 질의ㆍ답변 시간을 10분으로 하고, 추가는 5분으로 제한하니, 규칙을 준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그럼 김명준 관광문화교육국장께서는 문화예술과 소관 업무에 대하여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관광문화교육국장 김명준   문화예술과 소관 업무에 대해서 보고드리겠습니다.
  첫 번째, 문화도시 사업 추진입니다. 
  본 사업은 2022년부터 ’26년까지 5년간 추진하는 사업으로 금년이 3년차 사업이 되겠습니다. 
  연중 사업은 실시되고요.
  금년에는 13개 사업에,
  사업비는 30억원이 배정됐습니다. 
  주요 사업으로 꼼지락실험실. 문화다방, 뜬금포기획단, 문화갯물학교 등을 추진하겠습니다. 
  2023년에도, 2021년부터 쭉 추진을 했었는데요. 2023년에는 주요 추진했던 사업이 문화도시 문화거점공간을 갓바위문화예술타운에 구축을 했습니다. 
  또 문화도시 조성사업으로 22개 사업을 추진하였고요. 동행정복지센터 9개소에 문화공간을 조성 운영하고 있습니다. 
  또한 문화도시 조성사업 진단 및 중장기 발전계획을 수립하였습니다. 
  금년도에도 2023년 문화도시 조성사업 성과보고와 평가가 1월 중에 있습니다. 
  2022년도에는 저희가 우수평가를 받았는데요. 금년에도 우수평가를 받을 수 있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요.
  3월까지는 문화도시 조성사업 세부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시민 설명회, 문화도시위원회를 개최해서 문화도시 3년차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하겠습니다. 
  두 번째, 2024 목포 뮤직플레이 개최입니다. 
  2024년 목포 뮤직플레이 개최를 통해서 명실상부한 음악도시로서의 기틀을 마련하겠습니다. 
  뮤직플레이는 문화도시 사업기간 중에 문화박람회와 격년제로 개최를 합니다. ’22년도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가 되겠습니다. 10월 중에 개최를 하고요.
  현재 장소는 갓바위문화타운 일원으로 잡고 있습니다. 
  사업비는 15억원이고요.  
  주요내용으로는 기념행사, 공연행사, 콘텐츠 전시, 음악체험관 등을 운영하겠습니다. 
  앞으로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8월까지 행사 대행계약 및 행사 준비를 해서 8월까지 세부 실행계획을 수립해서 차질 없이 추진하도록 하겠습니다. 
  세 번째, 목포권 기독교 근대역사관 건립사업입니다. 
  목포권 근대역사 및 기독교역사의 문화재로서의 가치를 재조명하고 서남권 종교관광의 거점시설을 마련하기 위한 기독교근대역사관 건립사업이 되겠습니다. 
  사업기간은 ’25년까지이고요. 
  총사업비는 80억원입니다. 
  주요 시설로는 전시실, 체험학습장, 선교역사관, 다목적강당 등이 되겠습니다. 
  현재 건축설계 공모방식 등을 검토 단계에 있습니다. 
  금년 1월까지 공공건축위원회 심의와 도 계약심사, 일상감사 등을 거치고 11월까지 일반설계공모를 추진하고 기본실시설계용역 계약 및 수행을 실시해서 공사 발주를 하고 2025년 12월까지 완료하도록 하겠습니다. 
  네 번째입니다. 문학치유 관광루트 연계 명소화 사업(문학마을 조성사업)이 되겠습니다.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관하는 남부권 광역관광개발사업 1단계 사업에 반영된 사업으로서 김우진, 박하성, 차범석, 김현 등의 문학유산이 집적되어 있는 목원동 일대에 문학마을을 조성해서 문학도시 목포 브랜드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겠습니다. 
  사업 추진 기간은 2027년까지 4년간이 되겠습니다. 
  사업비는 147억 6,000만원입니다. 
  주요내용으로는 문학마을 디자인 조성, 골목길 문학전시관 조성, 문학마을 문학플랫폼 구축사업이 되겠습니다. 
  현재 종합계획 수립 용역 계약을 체결해서 추진 중에 있습니다. 
  금년 9월까지 문학마을 조성 건축기획 추진 및 설계용역 등 행정절차, 공공건축심의위원회 심의 및 설계공모를 추진해서 2027년까지 사업을 완료하도록 추진하겠습니다. 
  다섯 번째, 시월애 목포 문학여행 추진입니다. 
  문학인 관련 문학제로서 10월에 온 가족이 즐기는 문학관광콘텐츠를 발굴해서 문화도시 목포를 구현하도록 하겠습니다. 
  금년 10월 한 달 동안 목포문학관 일원에서 개최가 되고요.
  사업비는 2억원이 되겠습니다. 관광거점사업예산입니다. 
  주요내용으로는 4인 4색 문학제, 문학콘서트, 북캠핑, 독립서점페어 등 매주 테마가 있는 문학행사 및 문학관광상품을 운영하도록 하겠습니다.  
  금년 6월까지 행사 관련 단체 등과 협의해서 기본계획을 수립하고요. 8월까지 세부 실행계획을 수립해서 10월에는 행사추진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좀 늦어서 업무보고 안에 못 넣었는데요. 영화제 추진 관련해서 한 가지 업무보고드리겠습니다. 별지로 배부해 드렸습니다. 
  춘사국제영화제 목포시 개최 유치 추진입니다. 
  먼저 업무보고에 앞서서 춘사영화제가 어떤 것인가에 대해서 잠깐 설명을 드리겠습니다. 
  보고서에도 있습니다마는 영화감독이자 배우인 춘사 나운규 이분이 함경도 출신입니다. 
  나운규를 기리는 영화시상식으로 1990년부터 한국영화감독협회에서 개최하고 있는 비영리경쟁영화제입니다. 또한 2014년, 제19회가 되겠습니다. 영화감독의 권위를 높여 유일하게 최우수감독상을 영화상 그랑프리로 선정 운영하고 있습니다. 
  ’23년도에는 서울에서 개최했는데요. 최우수감독상 정지운, 남우주연상 류준열, 여우주연상 김혜수가 시상을 받은 바 있습니다. 
  춘사영화제가 간략하게 이런 영화제고요.
  저희가 추진하게 된 배경은 아마 이 춘사영화제가 거의 서울, 수도권에서 개최가 됐습니다. 밑에 표에 있습니다마는 일부 제7회 강원도 평창, 12회 양주, 제주에서도 개최가 됐고요. 14회부터 18회까지는 경기도 이천에서 영화제가 개최가 됐습니다. 
  금년에는 지역에서 시상식이 개최가 된다는 정보를 저희가 들었습니다. 그래서 저희 목포시에서도 예전부터 영화제를 유치하려고 상당히 노력도 많이 하고 시도를 했습니다. 그러나 지금까지 한 번도 영화제를 개최하지 못했습니다. 
  그래서 저희가 문화도시이고 문화예술의 고향에 걸맞게 영화제를 유치해야 되겠다는 생각으로 이번에 유치를 추진하게 됐습니다. 
  사업개요입니다. 
  영화제는 10월에 개최가 됩니다. 10월에 개최가 되고요.
  사업비는 약 5억원이 소요되겠습니다. 사업비는 도비 2억원, 시비 3억원인데요. 도비나 국비에 대해서는 저희가 전라남도에서도 구두로 설명을 드린 바 있고요. 
  도에서도 남도영화제를 하고 있는데 남도영화제하고는 성격이 상당히 다릅니다. 남도영화제는 지역 영화예술인들 또 꿈나무 어린이들 그런 것을 양성하는 차원에서 개최하는 것이고요. 성격이 다르기 때문에 도에서도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있고요. 
  특히 한국콘텐츠진흥원이라고 나주에 있거든요. 거기도 저희가 방문해서 거기서도 사업비를 일부 받을 가능성이 있다고 생각하고 추진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주요 사업내용으로는 춘사국제영화제 시상식 또 영화 상영, 영화 관련 행사 및 전시 등 부대행사 등이 있겠습니다. 
  기대효과로는 춘사영화제 개최로 국내외 유명감독과 배우 등이 우리시를 대거 방문해서 관광객 유치 및 바이럴마케팅으로 경제적 효과가 클 것으로 생각합니다. 
  저희 시에서는 10월에 각종 문화행사가 조금 전에도 관광과 할 때도 설명했습니다마는 남도음식문화축제, 뮤직플레이 등과 잘 어울려서 영화제를 성공적으로, 유치가 된다 하면 개최할 계획입니다. 
  아마 2월 중에 결정이 될 걸로 예상을 하고 있습니다. 
  이상으로, 문화예술과 소관 업무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김관호   국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문화예술과 소관 업무에 대하여 질의하실 위원님께서는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최유란 위원님. 
최유란위원   쭉 봤을 때 문화예술과와 관련해서 보시면 여기 나와 있는 사업들만으로도 엄청 크거든요. 이 각각의 사업들이. 그렇지요?
  예를 들면 기독교 근대역사관 건립, 문학마을 조성, 이게 몇 년에 걸쳐서 해야 되는. 그래서 장기플랜이면서 손이 많이 가는 그런 내용들이어서 굉장히 꼼꼼하게 일하시려면 지금 현재 있는 문화예술과 인력으로 과연 가능할까라는 생각이 실은 듭니다. 
  그런데 그런 차원에서 이건 갑자기 나온 사업이잖아요, 춘사국제영화제는. 그렇지요? 제안이 들어온 건가요, 이게? 
○관광문화교육국장 김명준   제안 들어온 것은 아니고요. 실무진에서도 그렇고 저도 우연히 춘사영화제가 상당히, 사실은 아시겠지만 청룡영화상이나 백상 시상제 또 대종상 이런 거 여러 가지 시상식, 영화제가 있고 또 부산국제영화제, 부천국제판타스틱 또 전주의 영화제 이렇게 있습니다마는 거기에는 버금가지 않다고는 생각합니다마는 그래도 거기 못지않은 영화제라고 저희는 정보를 얻고 있습니다.
  그걸 지역에서 한다는 이야기를 듣고 이왕이면 목포에서 목포 정도면 이런 영화제 한번 유치하는 것도 맞지 않냐.
  그전에도 상당히 준비를 해 왔습니다, 사실, 목포가. 영화제를 유치하려고요. 그런데 계속 못 했습니다. 
  금방 염려하시는 바와 같이 인력이나 문화예술과 특성상 여러 가지 업무도 많이 있고 합니다마는.
  저희한테 유치가 된다 하면 열심히 준비해서 추진하도록 하겠습니다. 
최유란위원   그러면 이것을 과에서 생각할 때는 올해 한 번 가져오는 것을 상정하신 건가요? 아니면 경기도 이천의 경우처럼 몇 해 정도를 지속적으로 계속사업으로 추진해 보고 싶다라는 생각을 하시나요?
  왜냐하면 들어가는 예산과 들어가는 사람들의, 제가 생각할 때 거의 이 인력으로 이 사업까지 한다면 거의 뼈를 깎는 그런 장시간 노동을 하게 되지 않을까. 엄청난 노동 강도가 센. 그런 상황이 될 것 같다라는 게 예상되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걸 하자라고 하면 이게 일회성, 올해 한 번 하고 끝나는 사업이 아니라 적어도 몇 년 정도 우리가 해 보겠다 이 정도 돼야 뭔가 오래 투여할 만한 가치가 있는, 갑자기 삐져 들어온 사업이기는 한데, 그러지 않을까. 
  그냥 일회성으로 올해만 하고 끝난다면 실은 10월에 그렇지 않아도 여러 가지 행사가 있는데 이 영화제까지 들어오는 것은 들어간 노력에 비해서 실질적으로는 효과가 없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들기도 하거든요.  
  왜냐하면 모든 영화제들이 딱 한 번에 갑자기 사람이 모이고 이러는 건 아니잖아요. 장기적으로 했을 때 부산영화제도 그렇습니다. 부산영화제도 처음보다는 계속적으로 거기에서 하면서 좋은 영화들을 상영했을 때 전국에서 사람이 오는 거였다고 저는 알고 있거든요. 저도 가보기는 했었는데. 
  그래서 그렇게 자리매김하지 않고 올해만 한다고 하면 안 하는 게 낫지 않나라는 생각도 드는데, 어떻게 생각하시는 건가요? 일회성을 보시는 건가요, 앞으로 몇 년 정도는 해 보겠다라고 하는 의지를 갖고 하시려고 하는 건가요? 
○관광문화교육국장 김명준   최소 저희는 3년 이상은 해야 되지 않냐 하고 생각을 하고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어제 사실은 기독교연합회 신년하례하고 또 회장님 이ㆍ취임식이 있었더라고요. 도지사님 대신해서 도에서 융성국장님이 오셨어요. 같이 대화를 했는데 상당히 관심을 많이 갖고 있고. 최소 3년 이상은 해야 된다고 생각하고 있고.
  금년에 물론 10월에 행사가 굉장히 많이 있습니다. 금년에 저희가 목표를 관광객 2,000만 이상을 유치해야 한다는 목표를 갖고 관광시책을, 관광업무를 추진하고 있거든요. 
  그래서 여러 가지 사업이 있지만 임팩트 있게 금년에 이렇게 함으로써 목포의 이미지를 강하게 보여줄 필요가 있다라는 취지에서 좀 힘들지만 추진을 하려고 준비를,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최유란위원   행사는 2, 3일 정도 생각하시는 건가요?
○관광문화교육국장 김명준   3년 이상을 지금은 생각하고,
최유란위원   3년 이상 보시면서 올해 할 때 하루 행사를 생각하시는 건가요? 아니면 3일 정도,
○관광문화교육국장 김명준   물론 시상제는 하루입니다. 시상은 하루인데요. 보고서에도 있습니다마는 기타 관련 부대 전시행사를 같이 준비하고 있습니다.
  부산영화제 같은 경우가 부산영화제로 인해서 아시겠지만 부산 포차가 상당히 전국적으로 각광을 받고 유명해졌지 않습니까? 그런 여러 가지 바이럴효과도 누리고, 영화배우로 인해서.
  보통 그런답니다. 그분들이 오시면 그날 저녁에는 목포의 음식점 이런 데서 자고, 먹고, 즐기고 이런 시간을 갖는답니다. 영화제를 하게 되면요.
  그런 효과가 상당히 클 걸로 기대를 하고 그런 방향으로 유치를 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최유란위원   그러면 일단 국장님 말씀 속에서 정리가 되는 것은 일단 올해 한다면 시상식 하루 정도를 보시는 거지요?
○관광문화교육국장 김명준   그렇습니다.
최유란위원   다만 시상식 하루를 보는데 여기에 영화 상영이 붙는 건 아니잖아요. 전시는 붙지만. 그렇지요?
○관광문화교육국장 김명준   예.
최유란위원   시상식만 하고 하지만 부대적인 효과로 영화인들이 오다 보면 그 사람들이 여기에서 자고, 먹고 이러면서 그 사람들을 보러 오는 관광객이 있을 거고 이 효과가 우리에게 있을 거다라고 예측하시는 거잖아요.
  그럼 이걸 어디에서 하실 생각이신 거예요? 시상식을? 
○관광문화교육국장 김명준   장소를요? 장소는 저희가 정하기는 쉽지 않을 겁니다. 전문가들이 가장 영화제에 맞는,
  영화 촬영을 하면요. 목포지역에서 촬영하면 저희가 장소를 저희가 컨택하지는 않거든요. 전문가들이 오셔가지고 가장 이 영화에 맞는, 또 시상식도 마찬가지입니다. 시상식 분위기에 가장 맞는 목포의 장소를 자기들이 선정을 하게 될 겁니다. 물론 저희하고 협의는 있겠습니다마는요. 그래서 하게 되고요.  
  사실 처음 시도하는 업무가, 처음 시도하는 일이 두렵기도 하고 실패할 수도 있겠네 그런 것도 생각은 안 갖고 있는 것은 아니지요. 그런데 그런 생각을 계속하고 있으면 저희는 영화제 유치를 못 하지요. 
  그런 측면에서 두렵고 저희가 모르는 분야도 있지만 충분히 공부도 하고―이 분야에 대해서―그래서 준비를 해 보려고 하고 있습니다. 
  과정에서 저희가 결정해서 전부 다 하는 것도 아니고요. 위원님들한테 이러이러한 것이 있다, 이런 방향으로 해 보려 하는데 어쩌겠냐. 또 협약도 해야 되고요.  
  아마 이것이 한국영화감독협회에서 추진할 겁니다. 그러면 그분들하고 구체적인 내용에 대해서 협약을 해야 될 거예요. 
  협약과정에서 진짜 아니다 하면 못 하는 거지요.  
최유란위원   제가 이 말씀을 드리는 건 예를 들면 그렇지요. 말씀하셨던 것처럼 실패해도 실패의 경험을 가지고 다음에 하면 되니까.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가 해 보겠다라고 하는 의지도 좋은데.
  제가 의문을 갖는 이유는 작년에 본예산 하면서 저희 의원들도 굉장히 무거운 책임감을 가지고 했잖아요. 
  왜냐하면 재정적인 부분이 굉장히 열악한 속에서 많은 부분을 삭감하고 그러면서 선택과 집중을 명확히 하겠다라고 했던 것이 작년 연말에 본예산을 저희한테 넘기시면서 했던 이야기인 것 같고. 저희도 그래서 굉장히 무거운 책임감을 가지고 예산 심의를 했던 생각이 납니다. 
  그런데 그러한 지금 현재 목포시의 상황에서 봤을 때 국제영화제가 이것을 올해 시도해 보는 거―실패할지라도―하는 것이 과연 적절한 것인가에 대한 의문을 제기하는 거거든요. 
  예를 들면 이걸 과연 어디에서 할 수 있을까? 지금 현재 목포 공간에서 전문가들이 와서 물론 장소를 컨택하겠지만 그래도 우리가 머릿속에 예를 들어 부산을 생각한다면 부산만큼 크지는 않더라도, 부산은 영화제 하면 전체 거리 자체가 완전히 영화제거리가 되는 거잖아요. 포차가 있고 자기도 하고 텐트 쳐놓고 영화를 밤늦게까지 보기도 하고.
  우리가 그 정도의 거리와 그 정도의 사이즈를 그 정도까지는 아니더라도 그럴만한 공간이, 대중을 집중시킬 수 있는 예를 들면 영화인들 오고 그래서 시상식 할 때 사람들이 모일 거고 그 정도의 공간이 과연 있는가라고 하는 거하고,
  두 번째는 부산은 유명한 게 그거 끝나고 나서 포차 가서 먹으면서 거기에서 관광객이나 시민들하고 만나서 영화인들이 하면서 또 하나의 문화가 형성되는 게 중요한 테마인데, 우리는 이 사람들이 와서 어디서 잘까라고 했을 때 숙박 문제는 체전 때도 굉장히 문제가 되었던 부분이고 결국은 다 목포에 수용하지 못했었잖아요. 
  그래서 이 공간에 대한 문제와 숙박에 대한 문제가 어느 정도 해결이 안 된다면 실은 이게 오더라도 예를 들면 여기에서 잠깐 시상식만 하고 거의 인근으로, 광주라든가 영암으로 다른 쪽으로 빠져나가버릴 가능성이 있지 않는가에 대한 우려가 들어서 이에 대한 대비책을 어느 정도라도 갖지 않으면 실질적으로 우리 어려운 형편에 이 영화제를 올해 시도하는 것이 적절하지 않은 것은 아닌가라는 생각이 들거든요.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관광문화교육국장 김명준   이것을 해야 되냐, 안 해야 되냐를 위원님한테 오늘 보고드리는 것은 아니고요. 업무보고 차원에서 보고를 드린 것입니다, 오늘은.
  그러니까 이것은 구체적으로 저희도 좀 더 깊이 있게 봐야 되고 업무보고 차원에서 보고드린 것이니까요.
  참고하시고 좋은 의견 있으시면 주시면 저희도 협약이나 노력하는 과정에서 반영해서 타당성이나 여러 가지 검토해 보겠습니다, 그것은. 
최유란위원   일단 알겠습니다. 여기까지 일단 하겠습니다.
  예를 들면 그냥 저희한테 어떤 사업에 대해서 쑥 던져보시는 거는 아니잖아요. 예를 들면 올해 나름 이것은 해 보겠다라고 하는 의지를 자기고 하시는 거라 저희도 그런 관점에서 심각하게 같이 고민하는 질문을 던진 거다라고 알아주셨으면 좋겠고.
  좀 더 꼼꼼하게 검토하시면서 저희 상임위하고도 의논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이상입니다. 
○관광문화교육국장 김명준   예, 잘 알겠습니다.
○위원장 김관호   최유란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또 다른 질의하실 위원님?
  고경욱 위원님. 
고경욱위원   국장님, 춘사국제영화제를 저도 짧게 찾아봤는데 ’96년, ’98년 재정난으로 중단된 적이 있고 2011년, ’13년 비리사건으로 시상식이 공백기가 있었어요. 그런데 이것은 과거의 일이고.
  좋은 사업인데 설명이 많이 부족한 것 같습니다. 제가 찾아봤는데 19회 때부터 영화감독의 권위를 높여 유일하게 최우수감독상을 영화상 그랑프리로 설정해서 좋은 작품들 같은 거 수상을 많이 했더라고요. 
  그런 점들을 높여서 업무보고를 해 줬으면 좋았을 법합니다요.
○관광문화교육국장 김명준   많이 부족해가지고 저희가,
고경욱위원   춘사국제영화제 이거 보면 주연상, 최우수상, 감독상 우리나라에서 알아줄 만한 사람들 또 최유란 위원님께서 지적한 공간과 숙박 이런 문제도 있겠지만 이렇게 관광객을, 2,000만 관광객을 끌 수 있는 이런 영화제도 목포시도 많이 필요하지 않겠냐.
  저번에 저희가 삼학도를 갔는데 크루즈선도 제가 목포분들인지 알았어요. 타 지역에서 많이 오셨더라고요. 
  그래서 어느 곳을 관광객들이 많이 출몰하는 곳을 선정도 하고 더 준비를 하셔가지고 숙박 문제나 공간적인 문제에서도 먼저 충분히 생각해 보고.
  배우들도 감독을 잘 만나야 될 거 아닙니까요? 이렇게 감독을 그랑프리로 해서 한다는 국제영화제는 괜찮을 것 같습니다. 
  그런데 최유란 위원님 이야기처럼 많은 단점을 먼저 보완하시고 살펴봐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관호   고경욱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또 다른 질의하실 위원님?
  최현주 위원님. 
최현주위원   문화도시사업에서요. 행정복지센터에 문화공간 조성하잖아요. 9개소 했는데.
  이걸 조성을 하면 활용을 어떻게 하시나요? 용해동도 조성을,  
○관광문화교육국장 김명준   가보셨지요?
최현주위원   예. 이게 그냥 공간 조성을 하고 이후에 프로그램이나 이런 것이 돌아가요?
○관광문화교육국장 김명준   지금은 우선 전시공간으로 그림, 저희 당초 취지는 청년작가들,
최현주위원   지역의.
○관광문화교육국장 김명준   지역의 청년작가들이나 전시회 기회를 갖지 못한 작가들에게 기회를 주기 위해서 한 것이거든요.
  보니까 그렇게 전시를 함으로써 판매도 할 수 있는 것이고요. 
최현주위원   그러기는,
○관광문화교육국장 김명준   그런 여러 가지 효과를 볼 수 있도록 그걸, 위원님 말씀처럼 그림뿐만 아니라 다른 공간으로도 업그레이드할 수 있도록 관리를 해 나가려고 그럽니다.
  작년에 저도 아홉 군데를 전부 다 동을 돌아봤거든요. 참 너무나 동에서, 저도 동 근무를 오래해 봤습니다마는 갖지 못했던 문화적인 어떤 것을 많이 느꼈습니다. 그래서 참 이 사업은 잘했구나라는 자부심을 갖고 있습니다. 
  그래서 금년에도 위원님이 말씀하신 부분을 더 보완하고 어떻게 업그레이드하고 만들어 갈 것인가는 좀 더 실무진에서, 
최현주위원   지금 문화통장님도 계시잖아요, 동에. 그래서 뭔가 문화도시사업 성격에 맞게끔 동에 조성된 문화공간이 잘 활용될 수 있게끔 이건 방안을 마련해 주셨으면 좋겠고요.
  두 번째, 목포 뮤직플레이 이거는 실은 이전에 한 번 끝났을 때요. 뮤직플레이 1회 했었잖아요. 그 이후로 당시에 용역사랑 박효상 부위원장님도 왔었고 저도 갔었는데, 지역 예술인들이랑 해서 평가하고 대안 관련된 의견 제시를 한 적이 있어요. 
  아마 그게 넘어와 있는지 어쩐지는 지금 상황은 모르겠는데. 그때 여러 가지 정말 다양한 의견들이 나왔었거든요. 타깃층을 어떻게 할 거냐 이런 것부터 해서. 
  자문위원회 구성 3월에 하신다고 하셨는데, 지역에서 예술활동하시는 분들하고 조금 의견을 심화시켜서 심도 있게 논의를 해 주시면 좋을 것 같고요. 또 필요하다라면 의회에서도 가서 함께 얘기를 하는 이걸 시간을 잡아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관광문화교육국장 김명준   예, 그렇게 하겠습니다.
최현주위원   그리고 저희가 문화예술엑스포 이거 하신다고 해서 준비를 하고 계시는 거지요? 계획으로 하면 언제, 거점사업 끝나고 추진하실라고 하시나요?
○관광문화교육국장 김명준   2025년도에 문화엑스포는 아니고요. 보셨겠지만 거기까지 가기에는 그런 상황이다 해서 내년에 ’25년도에 개최를 하거든요.
  문학박람회보다 조금 규모가 업그레이드되고 여러 가지 프로그램도 가미된 그런 정도의 예술문학축제로 하고요. 
  좀 더 여러 가지 보강을 해야 되지 않냐는 생각이 듭니다. 보고를 받아봤습니다마는. 
최현주위원   어쨌든 이게 결국에는 뭘 중심으로 가져갈 거냐에 대한 정리는 필요하실 것 같고요.
  이 자료를 보다 보니까 의외로 지역과 연계되어 있는 문학인들도 많고 또 음악인들도 많고, 
○관광문화교육국장 김명준   상당히 많습니다.
최현주위원   그래서 이걸 저희가 적극적으로 활용하면서 뭔가 관광과 결합시키는 프로그램을 하는 이런 게 필요하다라고 보는데요.
  장기적으로는 인증받는 박람회까지 가겠다라는 게 시 계획이잖아요. 그래서 제가 조금 안타까워서, 주변에서 그런 얘기들이 좀 나와서, 이걸 얘기하려는 건 아니고요. 
  이런 것 또한 내용이 계속적으로 쌓여지면서 질적인 변화를 일으킬 수 있다라고 생각하거든요. 
  그런 측면에서 올해가 차범석 작가님 탄생 100주년인데, 목포시가 이와 관련한 행사를 준비하고 계시기는 한가요? 예산에는 별도로 없는 것 같아서. 
○관광문화교육국장 김명준   차범석 100주년과 관련해서 직접적인 행사는 아닙니다마는 10월에 목포문학여행 이런 부분에, 저도 금방 위원님이 말씀하시니까 그런 것도 필요하겠다는 생각이 잠깐 들거든요.
  그런 부분도 아직 시간 있으니까요. 반영해서 해야 되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최현주위원   그래서 여기도 학술 이런 걸 포함해서 뭔가 연계시켜서 해야 된다는 의견도 있고 이러기 때문에.
  저는 뭔가 핵심을 잡을 필요는 있다라고 생각하고요. 그런 측면에서는 기존에 했었던 행사로 국한되는 것이 아니고 이게 잡히면 더 잘 고민을 하시기는 할 것 같은데 기왕에 100주년이라는 것이, 대한민국 국민들이 갖고 있는 주년에 대한 이런 게 크잖아요. 이건 고민을 해 주셨으면 좋겠고. 
  또 한 가지는 ‘광장’ 최인훈 작가라고 있어요. 유명하신 최인훈 작가분. 
  이런 분들도 물론 북에서 남하해서 내려오시기는 했지만 목포고등학교를 졸업하셨다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기왕에 우리가 문학마을 조성도 하는 거고 문학박람회를 하더라도 이런 분들 오셔가지고 뭔가 북콘서트든 뭐든 프로그램을 한다면 의외로 인기 있는 분이시라 여러 가지 확장을 시킬 수 있다라고 보거든요. 
  그래서 그런 측면에서 조밀하게 작가분들이 안 빠지게끔 해서 프로그램을 잘 만들어 주셨으면 좋겠다 이거 때문에 말씀드리는 거고.  
  마지막으로 춘사국제영화제 관련해서는 이게 규모가 어떤 건지를 잘 모르겠어요. 부산, 전주 이런 거는 저희가 원체 많이 접해가지고. 
  그런데 이 춘사국제영화제는 처음 저도 듣다 보니까. 그래서 ‘이게 가능해?’ 이런 것이 잘 판단이 안 되는 게 이게 어떤 규모로 얼마만큼 와서 어떻게 동안에 이뤄졌을까에 대한 기준이 저희한테 없다 보니까. 
  그런 게 좀 있나요? 통상 이 국제영화제를 했을 때 어느 정도 규모에 어떤 사람들이 오고 이런….  
○관광문화교육국장 김명준   저도 거기를 참여를, 직접 참여를 했던 부분은 아닌데 그런 얘기를 들었거든요.
  사실 제가 가늠하기는 그렇습니다. 우리가 통상적으로 알고 있는 부산영화제라든가 부천국제영화제, 전주국제영화제 이런 것은 영화제 차원이고요. 
최현주위원   이건 시상식이잖아요.
○관광문화교육국장 김명준   청룡시상제, 백상 또 대종상 이런 시상식 개념이거든요.
최현주위원   예, 하루.
○관광문화교육국장 김명준   춘사국제영화제도 일종의 시상식 개념의 행사입니다. 그런데 저희는 거기다가 영화제도 가미하고 조금 변형되게 해 보려 하는 것이고.
  그 영화제를 관광객들이 찾고 하는 효과는 상당한 것으로 저희는 파악을 하고 있습니다. 
최현주위원   그래요?
○관광문화교육국장 김명준   어차피 배우들이, 금년에 영화 상영회에 펼쳐진 영화감독들, 배우들이 전부 다 방문해서 시상을, 그분들이 어차피 대상, 주연상 받고 할 거 아닙니까? 일상적으로.
최현주위원   저는 의미는 있다라고 봅니다. 왜냐하면 어쨌든 저희가 홍보, 관광마케팅부터 해서 여러 가지 하고 계시잖아요. 그런데 그분들 인지도가 갖고 있는 효과는 크다라고 보고요.
  그런 측면에서 준비를 잘해서 할 수 있으면 좋겠다라는 생각은 드는데. 
  이게 느닷없이 갑자기 사업이 올라온 상황에 이 영화제가 어떤 규모로 어떻게 이런 걸 아예 모르는 상황이다 보니까 판단을 하기에 어려운 지점이 있어서 말씀을 드리는 거고. 
  기왕에 만약에 하게 된다라면 지역에도 작은 영화제가 있어요. 인권영화제도 있고 독립영화제도 있고. 
○관광문화교육국장 김명준   예, 있습니다. 독립영화제.
최현주위원   그래서 이 춘사영화제 성격이 갖고 있는 게 단지 그냥 상업성만 지향하고 이런 건 아니다. 일정 예술성과 상업성이 결합되는 방식의 영화제다라고 찾아보니까 그런 내용들이 있더라고요.
  그럼 기왕에 할 때 지역의 이런 영화제들까지 결합시키면서 하면 서로 도움이 될 것 같고요.
  그다음에 아까 말씀드린 것처럼 숙박의 문제라든가 이런 게 만약에 안 된다면 저는 목포가 인근으로 열어줘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미래에 저희가 확장전략 이런 걸 고민을 한다라면 그런 거까지 포함해서 같이 고민을 좀 해 주십시오. 
  마치겠습니다. 
○관광문화교육국장 김명준   잘 알겠습니다.
○위원장 김관호   최현주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또 다른 질의하실 위원님?
  박효상 위원님. 
박효상위원   국장님, 아까 말씀드렸지만 저는 모든 문화도시 어떤 사업이든간에 관광과 무조건 결합이 돼야 된다. 어차피 목포 잘 살게 만들려고 하는 사업 아닙니까?
○관광문화교육국장 김명준   예, 그렇습니다.
박효상위원   맞습니다. 그래서 봤더니 여기 역시도 체험형이 별로 없어요. 보니까.
  스스로 문학탐방길을 만들어서 다니는 것은 본인들이 알아서 어느 정도 지도 구성해 놓고 이런 길이 있으니 가보시기도 하고 하셔라고 하는 것 같은데. 
  제 생각에는 참여하는 프로그램들이 더 많아졌으면 좋겠어요. 왜냐하면 문학이라는 게, 요즘 최근래에 문학이라는 그 자체가 상당히 어렵게 많이 느껴지는 게 사실이거든요. 접근하기가 쉽지 않은데. 
  만약에 예를 들면 차범석이라는 작가의 작품 오디오북을 만드는 거지요. 오시는 분들이 만약에 QR코드 하나 놔두고 어떤 페이지가 좋은 페이지가 있으면 여기 페이지까지 이렇게 순서를 놔두고 거기 순서에 대한 오디오를 녹음시켜서 하면 전체 한 권의 오디오북을 만들어서 내가 한 목소리도 들을 수 있고 남이 한 목소리도, 사람에 따라서 읽는 감정이나 모든 것은 다를 수가 있잖습니까? 
  그래서 참여형 프로그램에서 오디오북 만들어가지고 그런 것도 배포도 해 보고.
  그다음에 저희가 아는 작품 가지고 연극도 만들어서 저희가 로열티를 가지고 계속 다른 데 상시공연을 한다든가. 저희가 가지고 있는 자원 가지고 2차 가공을 해서 뭔가 상품화를 시키고 거기에 대한 소득을 만들면 소비 유도도 되고 체류시간도 늘리고, 하다 보면 하루 더 머물러 갈 것이고 이런 작품들이 시민들이 나서가지고 오디오북 만들었다 하면 그것도 저희가 더 뭔가 문학에 대해서 가깝게 가지 않을까라는 생각해 봤어요.
  그래서 세부사업에서 체험형관광을 할 수 있거나 문학을 쉽게 접할 수 있고 함께 참여형 관광이 되면 좋겠다 생각돼서 말씀드렸습니다. 
○관광문화교육국장 김명준   많이 잘 반영해서 추진하도록 하겠습니다.
박효상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관호   박효상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또 다른 질의하실 위원님?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없는 관계로,  
박창수위원   없다 하니까 한마디 해야 되겠고만. 안 할라고 했는데.
○위원장 김관호   박창수 위원님.
박창수위원   국장님 수고 많으십니다.
  문화예술과 관련해가지고 문학박람회 같은 거 유치하고 개최하고 그렇게 할 때 지나가 보면 1년에 한 번씩 행사를 하는데 남는 게 별로 없는 것 같아.
  하고 나서 도대체 거기에 장소만 제공했을 뿐이지 관광객 유치에 도움이 된다든가, 1년에 한 번 사업을 하려고 예산을 많이 쓰는 것 같다는 그런 느낌을 많이 받고요. 
  그런데 이거를 아까 박효상 위원님도 얘기한 것처럼 하고 나면 남는 게 있어야 되지 않겠습니까? 
  예산을 들여가지고 무슨 사업을 실시한 이후에, 10월달에 모든 관광 축제가 많이 있는데 목포시는 모든 축제를 다 9월, 10월에 다 맞춰서 하고 있어서 그럼 나머지 기간에는 관광객이 어디 가서 뭘 봅니까? 
  포커스를 이제는 바꾸었으면 좋겠어. 왜냐하면 저희 상임위에서 2년가량을 계속 이거를 업무보고 받는데 돌아보면 그냥 생가, 김우진 생가 이런 거, 그거 말고는 없잖아요. 
  그럼 나머지, 관광객들이 목포의 이미지에 10월달에 이런 행사 이후에도 목포를 방문해서 이런 것들 자료를 찾아볼 수 있다든가 방문을 해서 볼 수 있는 뭔가가 있어야 되는데, 일체 그런 것이 없잖습니까? 
  혹시 내가 몰라서 그런 건 아니지요? 있습니까? 
○관광문화교육국장 김명준   물론 그런 아쉬운 부분도 있습니다. 그러나 한편으로는 거점사업이나 문화도시사업 또 10월달에 집중된 여러 가지 행사도 많이 하고 있습니다마는.
  그런 행사를 계속 개최함으로써 목포가 문화예술의 도시이고 맛과 관련된 행사를 여러 가지 프로젝트사업을 함으로써 목포가 맛의 수도가 되고 이번에 전국체전도 하고 했습니다마는 그런 대형 스포츠행사를 함으로써 목포가 스포츠관광도시가 되고. 그런 게 하나의, 길게는 외부 관광객들에게는 목포의 도시브랜드, 도시의 가치를 높여가는 거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고요. 
  물론 눈에 보이는 것은 미흡하고 합니다마는 그런 부분도 신경을 써서 소프트한 부분들도 가미해야 될 거라 생각합니다.  
박창수위원   국장님, 안타까운 게 뭐냐하면 예산은 들어가고 물론 관광거점사업비로 사업을 하시지만 그래도 모든 것이 끝난 이후에 우리가 명성만 갖고 있으면 뭐하겠습니까? 쉽게 얘기하면 볼거리가 있어야 되고 남는 게 있어야 된다.
  차라리 예산을 투입을 해가지고 아까 춘사국제영화제 그런 부분도 이런 비용을 5억, 10억 많게는 20억 들면 차라리 영화촬영소 같은 거 만들어서, 다른 촬영하시는 것들을 만들어 유치해 오는 것이 더 현실적이지 않느냐.
  그러면 관광인프라도 차라리 오히려 더 조성이 되고 체류형관광하는 데 뭐하나 보여줄 수 있는 부분이 있는데, 우리 목포 같은 경우는 무슨 행사를 하면 전부 다 편중돼갖고 하고 일회성으로 끝난단 말입니다. 
  우리가 예향의 도시, 문학의 도시라고 말만 하지 1년 내내 가만히 잠자고 있다가 10월만 되면 예향의 도시, 문화의 도시만 외치고 있어요. 
  항상 말씀드렸다시피 아까 박효상 위원님도 말씀하셨지만, 체류형관광으로 나가려면 문화예술을 활용해서 상설공연장을 만들어서 공연을 한다든가 그래야 관광객들한테 뭔가 보여줄 수 있는 것이 뒷받침이 된다면 도움이 되겠지만 저는 이 부분에 대해서는 상당히 다른 시각을 하고 있어서 집행부께서도 이런 부분을 고민해 주십사 말씀드렸습니다. 
○관광문화교육국장 김명준   예, 잘 알겠습니다.
○위원장 김관호   박창수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또 다른 질의하실 위원님?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이상으로, 문화예술과 소관 업무에 대한 업무보고를 모두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국장님 수고 많으셨습니다. 
  문화예술과장님을 비롯한 팀장님께서는 퇴실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원활한 회의 진행을 위하여 잠시 정회를 선포합니다.
(15시 02분 회의중지)

(15시 16분 계속개의)

○위원장 김관호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다음으로 인재육성과 소관 업무에 대하여 업무보고가 있겠는데요. 
  먼저 업무보고에 앞서서 잠시 당부 말씀드리겠습니다. 
  질의에 대한 답변은 국장님이 해 주시되, 국장의 답변이 곤란할 경우에는 위원장에게 양해를 얻어 과장 또는 팀장이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또한 질의ㆍ답변 과정에서 위원님들께서 요구하신 자료는 신속하게 제출하여 주시고 각종 제안사항은 적극 검토하여 시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추진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아울러 질의ㆍ답변 시간은 10분으로 하고 추가는 5분으로 제한하니, 규칙을 준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김명준 관광문화교육국장께서는 인재육성과 소관 업무에 대하여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관광문화교육국장 김명준   인재육성과 소관 업무에 대한 보고를 드리겠습니다.
  첫 번째, 인재양성 미래교육을 위한 교육지원사업 추진입니다. 
  인재양성을 위한 관내 학교 등 교육기관 지원사업으로 지역교육 활성화에 기여코자 합니다. 
  연중 추진되고요. 
  사업비는 27억 6,600만원 되겠습니다. 
  사업대상은 유치원, 초중고 64개교, 대학교가 되겠습니다. 
  주요 사업으로는 목포시 직접지원사업이 초등학생 입학축하금 지원사업 등 10개 사업에 22억 7,300만원이고,
  목포교육지원청 지원사업으로 전남목포혁신교육지구 운영지원 사업 등 10개 사업으로 4억 9,300만원 되겠습니다. 
  2월까지 보조금교부 신청서를 받아서 연중 보조금을 교부하도록 하겠습니다. 
  두 번째, 시민 맞춤형 지속가능한 평생학습도시 운영입니다. 
  학습자 수요에 맞는 맞춤형 평생학습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공평한 학습 기회 제고 및 지속가능한 평생학습도시를 건설하고자 합니다. 
  주요 추진사업으로는 동 주민사랑방 평생학습 프로그램 운영, 목포시민아카데미 강좌 운영 연 6회 운영, 목포역사와 이야기 프로그램 운영, 찾아가는 배달강좌 운영(상하반기), 사회적 약자 참여 프로그램지원이 되겠습니다. 
  세 번째, 어린이도서관 리모델링 사업 추진입니다. 
  어린이도서관이 2010년에 건립돼서 14년이 경과됐습니다. 그래서 노후시설을 보수하고 문화체험과 휴식이 공존하는 공간으로 재구성하고자 함입니다. 
○위원장 김관호   원활한 회의 진행을 위하여 잠시 정회를 선포합니다.
(15시 19분 회의중지)

(15시 20분 계속개의)

○위원장 김관호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관광문화교육국장 김명준   세 번째, 어린이도서관 리모델링 사업 추진입니다.
  어린이도서관이 2010년도에 건립돼서 14년이 경과했습니다. 그래서 노후시설을 보수하고 문화체험과 휴식이 공존하는 공간으로 재구성하여 복합문화 기반을 강화하도록 하겠습니다. 
  사업기간은 금년 12월까지이고요. 
  소요예산은 12억원이 되겠습니다. 
  사업내용은 어린이도서관 내 내외부 리모델링, 시설물 개보수 및 열람실 공간을 재구성하는 사업이 되겠습니다. 
  5월까지 리모델링 설계용역과 계약심사 등 행정절차를 이행해서 공사 착공을 해서 12월까지 공사를 준공하도록 하겠습니다. 
  국비만 일부 반영이 되고요. 시비가 지금 예산이 본예산에 미반영되었습니다. 추경예산에 반영할 계획입니다. 
  이상으로, 인재육성과 소관 업무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김관호   국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인재육성과 소관 업무에 대하여 질의하실 위원님께서는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최유란 위원님. 
최유란위원   어린이도서관 리모델링사업에 대한 부분인데요. 이게 지은 지 오래돼서 노후화돼가지고 보수가 필요하다라고 하는 부분 동의가 됩니다.
  그런데 두 번째, 추진방향에 보시면 사용되지 않은 공간이 있는 건가요? 이 부분을 복합문화시설로 리모델링한다, 이 부분이 아래쪽에 있는 열람실 공간 재구성하고 연결되는 그 이야기를 지금 하시는 건가요? 여기에 대한 설명을 부탁드립니다. 
○관광문화교육국장 김명준   공간 활용 방안에 대해서 파악이 안 돼가지고요.
   팀장한테 이야기를 들어보면 어떻겠습니까? 
최유란위원   예.
○위원장 김관호   그러시면 도서관운영팀장님이신 박종국 팀장님께서는 발언대에 나오셔서 발언 부탁드리겠습니다.
○도서관운영팀장 박종국   도서관운영팀장 박종국입니다.
  시설 중에 저희 3층에 보면 모형 배 전시관이 있습니다. 모형 배 전시관이 오래돼서 전시관이 시설로 이용되지 않고 거의 물건을 정리하는 공간으로 활용되고 있기 때문에 그 공간을 다시 한번 재구성해 보자 생각하고 있습니다. 
  아직 구체적으로 정확하게 뭘 할지는 정하지는 않았는데 설문을 받는다든지 아니면 이용자들한테 어떤 게 필요한지 의견을 물어서 반영할까 생각하고 있습니다. 
최유란위원   좋으신 생각인 것 같습니다.
  제가 이걸 물어본 이유도 노후화된 부분을 재보수하는 건 필요한데, 우리가 지금 목포에서 뭐하면 어디 공간이 없다, 뭘 하려고 해도 할 데가 없다 얘기 너무 많이 하잖아요. 
  그런데 한쪽에서는 공간이 있는데 그것을 창고로만 쓴다거나라고 하는 부분이 있어서 있는 공간들에 대해서 좀 더 면밀히 파악해서 공간들을 시민들이 활용할 수 있는, 잘 사용할 수 있는 공간이 되었으면 좋겠다라는 생각이 들고요. 
  특히 이쪽에 그걸 물어본 것은 어린이도서관이니까 어린이들이 많이 다니잖아요. 그렇다면 이것이 부모님들의 욕구라든가 아이들과 관련해서, 어린이들과 관련해서 어떤 부분이 필요한지 그리고 어린이도서관에서 어떠한 공간이 있었으면 좋겠는지라고 하는 주민 설문조사 같은 것을 통해서 이 공간을 유의미하게 만들었으면 좋겠습니다. 
  왜냐하면 그러한 노력이 저출생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하나의 행정에서 할 수 있는 노력이라고 저는 그 하나하나가, 이라고 생각을 하거든요. 
  이 부분과 관련해서 이것을 만들게 되시면 이것을 어떠한 과정을 통해서 이 공간을 무엇으로 하기로 결정했고 그 과정과 그다음에 그것을 이후로 어떻게 할 것인지에 대해서도 저희 위원회에 설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도서관운영팀장 박종국   예, 알겠습니다.
최유란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관호   최유란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박종국 팀장님께서는 자리로 돌아가시기 바랍니다. 
  또 다른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예」하는 위원 있음) 
  국장님 수고 많으셨습니다. 
  이상으로, 인재육성과 소관 업무에 대하여 모든 보고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인재육성과장님을 비롯한 팀장님께서는 퇴실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원활한 회의 진행을 위하여 잠시 정회를 선포합니다.
(15시 25분 회의중지)

(15시 25분 계속개의)

○위원장 김관호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다음으로 스포츠산업과 소관 업무에 대한 보고가 있겠습니다. 
  먼저 보고에 앞서 잠시 당부 말씀드리겠습니다. 
  질의에 대한 답변은 국장님이 해 주시되 국장의 답변이 곤란할 경우에는 위원장에게 양해를 얻어 과장 또는 팀장이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또한 질의ㆍ답변 과정에서 위원님들께서 요구하신 자료는 신속하게 제출하여 주시고 각종 제안사항은 적극 검토하여 시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추진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아울러 질의ㆍ답변 시간 10분으로 하고, 추가는 5분으로 제한하니, 규칙을 준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김명준 관광문화교육국장께서는 스포츠산업과 소관 업무에 대하여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관광문화교육국장 김명준   스포츠산업과 소관 업무 보고드리겠습니다.
  첫 번째, 유달 시립테니스장ㆍ정구장 개보수 사업입니다. 
  2023년 문화체육관광부 생활체육시설 공모 대상지 사업으로 선정된 사업으로 구)유달경기장 입구에 있는 테니스장, 정구장을 지붕 막구조물 3,414㎡를 설치하고 코트장 정비, 사무동 신축 등 사업이 되겠습니다. 
  사업비는 55억원입니다. 
  지금 현재 도시관리계획 결정 승인 심의 중입니다. 
  기존에 자연녹지지역 시설률과 건폐율이 실시설계 인가와 건축허가에 불가한 의견이 있어서 도시계획결정(변경) 승인을 심의를 할 예정입니다. 
  2월에는 변경 승인 및 실시계획 인가 또 공원위원회를 개최하고요. 3월 중에는 공사 착공하고 6월까지는 공사 준공을 완료하도록 하겠습니다. 
  두 번째, 스포츠강좌이용권 확대 지원사업입니다. 
  저소득층 유ㆍ청소년과 장애인에 대한 스포츠 활동 참여 기회 제공으로 소득에 관계없이 평등하고 건전한 여가활동 참여와 체력 증진 및 사회통합을 도모하고자 합니다. 
  유ㆍ청소년과 장애인 연중 지원이 되는 사업이고요. 
  지원 인원은 유ㆍ청소년은 월 922명, 장애인은 월 104명이 되겠습니다. 
  앞으로 스포츠이용권 사용에 편리할 수 있도록, 편리를 도모할 수 있도록 연중 스포츠강좌 이용권 가맹시설을 모집해서 이용에 편리를 도모하도록 하겠습니다.
  다음 세 번째, 2024년 코리아오픈 배드민턴선수권대회 개최입니다. 
  대한민국 국가대표 선수 및 해외 정상급 선수들이 총 출전하는 수준 높은 대회 개최로,
   관광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합니다. 
  대회 개최기간은 8월 27일부터 9월 1일까지 6일간이 되겠습니다. 
  주요내용으로 참가규모는 20개국, 700여 명의 선수들이 참가하고요. 
  SPOTV에서 국내에서 4일간 중계되고 해외는 20개국에 송출될 예정입니다. 
  앞으로 경기 일정별로 성공적 개최를 위한 계획을 수립하고 언론홍보 및 SNS를 활용한 홍보를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네 번째, 스포츠마케팅 활성화 추진(전지훈련 유치)입니다. 
  전지훈련 선수단을 적극 유치해서 활력 넘치는 체류형 스포츠관광도시로 도약하고자 합니다. 
  현재 유치실적으로는 9개 종목에 74개 팀, 연인원 2만 115명을 유치해서 전지훈련을 하고 있습니다. 우리 지역에서요. 
  우리시 방문 전지훈련팀에는 특산품과 인센티브를 지급하고 있고 훈련 편의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인센티브 내용으로는 지역화폐 최대 100만원까지 지원하고요. 체육시설 이용료 감면 등이 되겠습니다. 
  금년에 유치 목표는 9개 종목에 150개 팀, 연인원 3만 명을 유치 목표를 갖고 있습니다. 
  금년 2월 중에는 전지훈련팀 참가 유소년축구 스토브리그도 개최하고요. 
  체육계 인적 네트워크를 활용해서 전지훈련 선진지 벤치마킹 등을 추진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상으로, 보고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위원장 김관호   국장님 수고 많으셨습니다.
  스포츠산업과 소관 업무에 대하여 질의하실 위원님께서는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최현주 위원님. 
최현주위원   스포츠강좌 이용권 확대 지원사업 관련해서요.
  2023년도 추진율 보니까 유ㆍ청소년 87%, 장애인 93.7%예요. 올해 선정현황에 보면 유ㆍ청소년이 이게 신청은 9명이 안 돼서 대기인원으로 놔뒀다는 얘기인가요? 이 얘기는? 
○관광문화교육국장 김명준   예.
최현주위원   그리고 장애인 같은 경우에는 203명.
○관광문화교육국장 김명준   미선정 대기인원으로.
최현주위원   여기가 지금 신청이 안 되어 있는 거지요? 그렇게 이해를 해야 되는 거지요? 아니면,
  (「많아서」하는 이 있음) 
  신청이 너무 많아가지고 대기인원이에요?
○관광문화교육국장 김명준   예, 많아서.
최현주위원   대기인원이에요. 선정에 비해서 대기인원.
  그러면 이런 경우는 요구가 굉장히 높다는 거잖아요. 그런데 이건 어떻게 해소를 하게 되는 건가요? 203명이면, 대기인원 203명이면. 
  이 스포츠강좌에 대한 요구가 현장에서 많다는 얘기잖아요. 
○관광문화교육국장 김명준   기금사업으로 운영이 되는 사업이거든요. 아마 확대를 할 필요성이 있지 않냐는 생각을 합니다.
최현주위원   기금사업이면 이게…. 기금 70%, 도비 9%.
○관광문화교육국장 김명준   기금 70%.
최현주위원   그러면 이게 기준이 있어요? 이 정도 숫자만큼 내려주는 기준이 있어요? 아니면 저희가 신청을 몇 명을 하는 거예요? 아니면 일괄 그냥 내려주나요? 몇 명 지역별로 이렇게?
○관광문화교육국장 김명준   구체적으로 기준에 대해서 설명 한번 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위원장 김관호   그러시면 스포츠산업과장님이신 박진홍 과장님께서는 발언대에 나오셔서 발언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스포츠산업과장 박진홍   스포츠산업과장 박진홍입니다.
  위원님이 말씀하신 부분은 기금에 의해서 비율로 해서 편성을 합니다. 그런데 장애인들이 더 선정이 안 된 것은 어차피 예산이 배정된 거에 따라서 인원을, 사실 작년 대비 인원을 배정이 더 늘었는데도 희망은 더 그만큼 수요는 많이 된 상태라고 이해를 해 주시면 되겠습니다. 
최현주위원   그럼 이런 경우에는 사람이 빠지면 다시 들어가는 방식이에요?
○스포츠산업과장 박진홍   예, 그렇지요. 중간에 이용률이 1월부터 12월까지 다 쓰면 좋은데 안 하는 경우는 아까처럼 대기자들을 추가로,
최현주위원   한 번 신청하면 12월까지 쭉 하시는 거고요. 주로는 어떤 스포츠를 하셔요?
○스포츠산업과장 박진홍   스포츠니까요. 운동하는 예를 들어서 헬스, 태권도 이런 이용률 있잖습니까? 그런 학원들 위주로.
  목포에 200여 개 등록이 되어 있기는 합니다마는. 품목이 여러 가지지요. 요가도 할 수 있고 태권도도 할 수 있고. 업체로 등록되어 있는 업체에 한해서 쿠폰식으로 쓰는 거지요. 
최현주위원   그러면 대상이 심한 장애 있는 분들보다는 저기하신 분들이 많이 활용을 하시겠네요?
○스포츠산업과장 박진홍   그러지요. 쉽게 표현하면 학원을 통해서 이용할 수 있는 그런 어떤 운동이라고 보시면 좋겠습니다.
최현주위원   제가 이걸 조금 헷갈렸던 게 향후 계획에서 적극 홍보를 해서 이용률 제고를 통해서 정부합동평가에서 75% 이상 성과를 달성하겠다라고 얘기를 하셔가지고.
○스포츠산업과장 박진홍   이것은 정부평가항목입니다. 그런데 사실 거의 보면 매년 95% 이상이 이용을 하고 있습니다.
  왜냐하면 아까처럼 이용률이 저조할 거를 대비해서 저희가 더 홍보를 하겠다는 뜻이고요.  
최현주위원   굳이 홍보 안 하셔도 효과가, 요구도 많고 이러는데.
  그러면 이걸 현장 요구에 맞게 확대하실 계획은 없으셔요?
○스포츠산업과장 박진홍   확대한다면 기금을 더 저희 같은 경우는 받았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더군다나 저희는 도시지 않습니까? 아마 형평을 떠나서 아마 시군보다는 도시권이라 더 이용률이, 접근성이 좋고 그러니까 더 많은 이용률이 있다고 봅니다. 
  그래서 이건 저희가 아니라 정부한테 요구한다면 도시권은 좀 더 예산을 먼저 편성을 더 해 주시면 아까 말한 것처럼, 이렇게 다 소화를 못하지 않습니까? 
  그런 건의는 합니다마는 아마 정부 정책이 도시권은 좀 더 그런 예산을 지원해 주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최현주위원   어차피 이게 어떤 편성기준이 있는지는 저도 잘,
○스포츠산업과장 박진홍   비율대로.
최현주위원   비율대로. 이 비율이라는 게 장애인 이런 인구비율이에요? 아니면….
○스포츠산업과장 박진홍   그것은….
최현주위원   강좌이용권.
○스포츠산업과장 박진홍   사업비는 위에서 정해 주니까 그 비율대로, 예산 사업비 있잖습니까?
최현주위원   매칭비율 말고.
○스포츠산업과장 박진홍   매칭비율로 하는데, 그 규모는 이게 오래됐기 때문에 그전부터 그 기준에 의해서 증가는 되고 있습니다마는 감액은 안 되고 있습니다.
최현주위원   저는 궁금한 게 기금을 배분할 때 기준이 있을 거 아니에요.
○스포츠산업과장 박진홍   그것은 위에서, 국비에서 주는 그렇게 해서,
최현주위원   그에 맞춰서 저희가 매칭을 한다는 건 이해를 했고 국비에서 이 기금 배분 기준이 어떻게 되는가 궁금해서 여쭤본 거고.
  혹시 그거는 자료로 주시고.  
○스포츠산업과장 박진홍   그건 자료로 제출하겠습니다.
최현주위원   어쨌든 이거는 확대를 하기 위한 방안, 방법 이런 걸 찾아주시면 좋을 것 같아요.
  왜냐하면 군 단위는 시설 자체가 많이 없다 보니까 활용도가 조금은 더 저기해질 수도 있을 것 같거든요. 정확히는 모르겠는데.  
  그래서 이건 한번 고민해 주십시오. 
○스포츠산업과장 박진홍   노력하겠습니다.
최현주위원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김관호   최현주 위원님 수고 많으셨습니다.
  또 다른 질의하실 위원님?
  박창수 위원님. 
박창수위원   과장님 나오신 김에 답변 좀 해 주고 가십시오.
  스포츠마케팅 활성화 추진을 하셨다고 잘하셨네요. 12월부터 2월부터 하셨는데 9개 종목 74개 팀이 접수를 해 놓고 하고 있는 건가요? 
○스포츠산업과장 박진홍   접수해서 시기별로 올 계획입니다.
박창수위원   74개 팀이 온다고 해가지고 상당히 많은 숫자인데 그 인원들이 먹고 자고 하는 숙소가 축구센터도 활용되고 있지요?
○스포츠산업과장 박진홍   예, 그렇습니다.
박창수위원   그럼 인근 주변의 모텔이라든가 이런 부분도 같이,
○스포츠산업과장 박진홍   거기에서 저희한테 요구하면 저희가 음식협회하고 숙박협회하고도 상호 정보교류를 해서 소개해서 착한업소를 연결해 주도록 저희가 조치하고 있습니다.
박창수위원   보통 이런 팀들이 보면 일주일 정도 묶고 가지요?
○스포츠산업과장 박진홍   예, 그렇습니다.
박창수위원   목포시가 숙소가 많이 부족하잖습니까? 호텔이라든가 이런 부분들이. 그래서 이게 많은 숫자가 유치되면 겨울철에 동계훈련을 많이 실시하는데 그런 팀들이 원활하게 숙소 배정이 잘될 수 있는지 그거 여쭤보려고.
○스포츠산업과장 박진홍   저희도 이분들 오시면 가서 인센티브나 특산품을 전달하면서, 오기 전부터 숙소 문제를 저희가 상담을 합니다. 그러면 저희도 그런 정보를 통해서 안내도 해 주고 소개도 해 주고 그럽니다.
  특히 숙박업소나 그런 걸 통해서 일단 매칭이 되도록 저희가 중개역할도 해 주고 있습니다. 
박창수위원   그러면 축구센터를 활용을 많이 추천을 먼저 하시겠네요?
○스포츠산업과장 박진홍   거기가 더더욱, 거기는 항상 예약이 먼저 되어 있기 때문에 거기는 여유공간이 따로 없더라고요. 그만큼.
박창수위원   아까 관광과장님도 얘기하셨지만 카톨릭성지에도 한 200개 숙소가 있으니 그런 부분도 참조하셔서 거기하고도 협의를 하셔서 만약에 없다 하면 그쪽도 활용하셔서 하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스포츠산업과장 박진홍   예, 알겠습니다.
박창수위원   스포츠산업과장님이 고생을 너무 많이 하시는 것 같습니다. 앞으로 기대됩니다.
○스포츠산업과장 박진홍   더 열심히 하겠습니다.
박창수위원   감사합니다.
○위원장 김관호   박창수 위원님 수고 많으셨습니다.
  또 다른 질의하실 위원님?
  박효상 위원님. 
박효상위원   국장님, 여기 향후계획에 보면 빠진 게 있어가지고.
  어차피 스포츠마케팅하려면 행정도 행정이지만 스포츠를 전문으로 하는 그 인재들이 각각 전국에 개인들의 인적 인프라가 있잖습니까? 
  제가 목포시 유도회에서 한 2년 있었는데 그때 회장님이셨던 최 모 회장님이 아시안게임 은메달리스트예요. 한체대 나오셔가지고 전국의 유망한 선수가 2,000명이 왔어요. 감독님 다 포함해서. 국가대표 황희태부터 시작해서 다 왔어요. 그게 전문인의 경영능력이거든요. 사실은요. 
  그런데 여기 보니까 목포시체육회도 업무협약이나 스포츠마케팅에 대한, 그리고 전라남도체육회도 그러고, 사실 체육회의 임원급 이상이면 스포츠전문인이라고 해도 뭐할 건데 그분들은 목포시 예산만 따가지 뭐 하는 게 없지 않습니까? 
  그분들이 사실은 이런 부분에 더 노력을 해 주셔야 되는데 이 부분에 같이 참여를 시켜가지고, 그분들 참여를 시켜가지고 그분들도 목포시를 위해서라면, 체육을 위해서라면 노력을 해야지요. 당연히요. 
  그분들도 다른 시체육회나 직장운동경기부인가요? 거기에 가서 영업도 하고 해야지요. 
  이거 집어넣어야 됩니다. 왜냐하면 그분들 목포시 체육 육성에만 하는 게 아니고 목포시 발전을 위해서 하는 것이지. 
  그래서 그런 부분을 그쪽에 공문을 보내가지고 마케팅 활성화에 같이 참여해가지고 영업도 다니고 밖에 가서 할 수 있게끔, 상생 발전할 수 있게 업무협약 먼저 맺어서 다음 활동하시면 지역경제 활성화나 소비 촉진 충분히 가능할 것 같습니다. 그 부분 조금 한번 더,  
○관광문화교육국장 김명준   좋으신 의견입니다. 적극적으로 반영해서 추진하겠습니다.
박효상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관호   박효상 위원님 수고 많으셨습니다.
  또 다른 질의하실 위원님?
  그러면 본 위원장이 간단하게 궁금한 게 하나 있어가지고 여쭤보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박진홍 과장님, 잠깐 발언대에 나와주시기 바랍니다. 
  다른 게 아니라요. 유달경기장 테니스장, 정구장에 대해서 궁금해서 물어볼랍니다. 
  이게 현재 이 사업비는 모두 다 확보되어 있지요? 
○스포츠산업과장 박진홍   예.
○위원장 김관호   시비까지 해서요.
○스포츠산업과장 박진홍   본예산까지 해서 확보되어 있습니다.
○위원장 김관호   확보되어 있지요?
○스포츠산업과장 박진홍   예, 그렇습니다.
○위원장 김관호   현재 여기 보니까 사업량에 대해서 지붕하고 코트 정비하고 사무실 신축 등이 있거든요.
  이 중에서 코트가 기존에 정구장 같은 경우는 몇 개 있는가요?
○스포츠산업과장 박진홍   정구장 4면, 테니스장 5면 있습니다.
○위원장 김관호   5면 있고. 그러면 이거 정비를 하신다고 하는데, 정비를 할 경우에 정구장 같은 경우에 공인구장으로 정비하실 계획입니까? 어떻게 구상이 되어 있어요?
○스포츠산업과장 박진홍   작년에 정구협회하고 테니스협회하고 사전에 협의를 했는데, 현재 거기에 동호인들 위주의 시설이기 때문에 동호인들이 원하는 시설로 했으면 좋겠다는 의견이 있어서 저희가 그렇게 검토 중에 있습니다.
  공인규격으로 하면 면수가 줄고 동호인들 이용률이 떨어지고 신규회원들이 레슨을 받을 수 있는 공간이 적고 그런 부분이, 공인으로 하면 좋겠지만 이런 동호인들의 이용률에 불편함이 있을 거라는 의견이 있어서 저희도 협회 의견을 들어서 하려고 그럽니다. 
○위원장 김관호   그런데 어떻게 보면 최초로 우리가 지붕까지 설치하면서 이왕이면 적은 돈도 아니고 막대한 돈 들여가면서 공사하는데, 제가 왜 여쭤보냐 하면요.
  이 관계를 가지고 저한테 민원이 들어왔어요, 들어와서. 이왕 한 김에 앞으로 향후를 바라보고,
  목포시가 공인정구장이 없지 않습니까? 그래서 이걸 하나 좋게 시설 설치해 놓고 전국대회라든지 그런 부분들이 굉장히 필요하다는 부분들이 말이 있어요. 
  그럴라 하면 어차피 전국대회 추진까지 하려면 면이 6개가 있어야 된가요? 
○스포츠산업과장 박진홍   최소한 그 정도,
○위원장 김관호   6개 확보돼야만이 할 수 있다라는 말을 들었어요.
○스포츠산업과장 박진홍   그리고 공인구장을 하려면 거기에 따른 800석 이상의, 전국대회 할라면 그런 좌석도 확보해야 되고 여러 가지 조건이 몇 가지 있습니다.
○위원장 김관호   그래서 이런 부분을 굉장히 고민을 하시더라고, 그분 입장에서도.
  그냥 단순하게 정비를 한다는 차원이면 충분히 동호인들만 사용할 수 있게끔 할 수 있겠지만, 이왕 마음먹어서 지붕까지 좋게 해서 하는 마당인데 이왕이면 그러더라도 전국대회라도 열 수 있는 구장을 이왕 한 김에 해야 되지 않겠냐. 
  그래서 테니스 측하고도 많이 협상을 하고 있다고 해요. 그런데 테니스 측에서는 한편으로는 양보를 못 하겠다는 식으로 얘기를 말한가 봐요. 그쪽에서 또. 협회에서는. 
○스포츠산업과장 박진홍   여러 의견이 있습니다.
○위원장 김관호   그래서 저로서는 그랬어요. 잘 조율해가지고 ‘최대한 조율하십시오’ 하는 부분을 내가 그렇게 얘기를 했습니다마는.
  그런 관계들을 어떻게 해서 그쪽 협회 측하고 잘 논의해가지고, 아까 보니까 공사 착수를 6월까지 준공한다고 적어 있기에 그것도 중요하지만 그게 우선 아니겠냐.
  먼저 해결한 다음에 정식 구장을 갖추더라도 그것을 해 주십사 하고 부탁의 말씀드리려고 과장님, 여쭤본 겁니다. 
○스포츠산업과장 박진홍   위원장님 말씀하신 내용을 저희도 알고 있기 때문에 정구협회하고 테니스협회가 좋은 의견이 조율돼서 사업추진이 원활했으면 좋겠습니다. 그렇게 준비하겠습니다.
○위원장 김관호   꼭 그렇게 부탁드리겠습니다.
  과장님 수고 많으셨습니다. 자리로 돌아가시기 바랍니다. 
  이상으로, 스포츠산업과 소관 업무에 대한 질의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스포츠산업과장님을 비롯한 팀장님께서는 퇴실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원활한 회의 진행을 위하여 잠시 정회를 선포합니다.
(15시 47분 회의중지)

(15시 49분 계속개의)

○위원장 김관호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다음으로 전국체전추진단 소관 업무에 대하여 업무보고를 받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업무보고에 앞서 잠시 당부 말씀드리겠습니다. 
  질의에 대한 답변은 국장님이 해 주시되 국장의 답변이 곤란할 경우에는 위원장에게 양해를 얻어 과장 또는 팀장이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또한 질의ㆍ답변 과정에서 위원님들께서 요구하신 자료는 신속하게 제출하여 주시고 각종 제안사항은 적극 검토하여 시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추진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아울러 질의ㆍ답변 시간을 10분으로 하고 추가는 5분으로 제한하니, 규칙을 준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그럼 김명준 관광문화교육국장께서는 전국체전추진단 소관 업무에 대하여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관광문화교육국장 김명준   전국체전추진단에 대해서 업무보고드리겠습니다.
  첫 번째, 전국소년(장애학생)체전 개최 준비입니다. 
  체전 준비를 위해서 관계기관 단체와 유기적인 협조체제 구축을 통해 전 시민과 함께 양대 체전 성공 개최를 추진하겠습니다. 
  대회 개요입니다. 
  제53회 전국소년체전은 ’24년 5월 25일부터 28일까지 4일간 개최되고요.
  제18회 전국장애학생체전은 5월 14일부터 17일까지 4일간 개최가 됩니다. 
  우리시 배정 종목은요. 소년체전은 보고서에는 조금 수치가 다릅니다마는 종목 수가 9종목입니다. 육상, 수영, 테니스, 배구, 탁구, 하키, 카누, 철인3종, 볼링 경기가 추가가 되었습니다. 
  장애인학생체전은 7개 종목으로 기재가 됐을 겁니다마는 6개 종목입니다. 육상, 축구, 골볼, 조정, 탁구, 디스크골프가 되겠습니다.
  배구가 영암 세한대에서 개최됨에 따라 6개 종목으로 조정이 되었습니다. 
  2월까지 체전 준비 기본계획 1월에 시달이 되면 분야별로 세부 실행계획을 수립하고 4월까지 부서별 협의회의 등 부서 지침시달, 실행계획, 범추진협의회 등을 개최해서 준비에 만전을 기하도록 하겠습니다.
  두 번째, 전국소년(장애학생)체전 운영 지원입니다. 
  전국소년체전, 장애학생체전 기간 동안 교통, 숙박 등 손님맞이 준비 및 동별 응원단 운영 지원으로 성공적인 체전을 개최하고자 합니다. 
  추진내용으로는 임시주차장 확보, 셔틀버스 등 교통대책 또 숙박에 대해서 숙박 수요조사 또 경사로 임차ㆍ설치, 협조서한문 발송, 서포터즈에 대한 체전 홍보, 개회식 참여, 경기장 응원, 종합상황실, 경기장 안내, 경기 운영 등 자원봉사자 활용 방안 내용이 되겠습니다. 
  소요예산은 2억 2,400만원입니다. 
  저희가 작년에 전국체전 또 장애인체전을 성공적으로 개최하고 추진 매뉴얼이 잘 정리가 되어 있습니다. 그 매뉴얼에 따라서 전국소년 또 장애인체전도 운영 지원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금년 1월에 기본계획 수립을 시달하고 4월까지 개회식장 셔틀버스 임차계획, 서포터즈, 자원봉사자 모집 교육도 완료하겠으며 5월에는 전국장애학생체전 개회식장 셔틀버스를 운영하도록 하겠습니다. 
  여러 가지 대책에 대해서 차질 없이 운영 지원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세 번째, 목포종합경기장 운영 관리입니다. 
  종합경기장 시설 운영 관리를 위한 유지관리 체계를 구축하고자 함입니다. 
  종합경기장 시설관리 방안으로 필요인원이 6명입니다. 필수인원이 전기 2명, 기계 2명 해서 4명이고요. 필요인원이 2명이 되겠습니다. 
  전문분야에 대해서 유지관리, 청소 또 시설 운영, 육상용기구 등 물품관리, 시설물 하자검사 및 조치 등 시설관리 및 운영을 실시하겠으며, 효율적인 운영 관리를 위해서 타 시군 사례 등을 조사해서 조례도 개정 추진하겠습니다. 
  참고로 우리시 체육단체 관련 기관 입주시기는 2025년까지 생활대축전이 종료된 후에 사후관리 용역 결과에 따라서 관련 기관 입주를 검토하도록 하겠습니다. 
  네 번째, 목포반다비체육센터 운영 관리입니다. 
  반다비체육센터도 마찬가지로 전기, 통신, 기계, 조경 등 유지관리, 청소 또 시설 운영 등 시설관리와 운영에 대해서 적극적으로 준비를 하겠습니다. 
  또한 지금 검토를 해야 할 부분이 장애인체육회에 반다비체육관을 위탁을 검토해야 되거든요. 문체부에서는 권고사항으로 되어 있는데요. 
  이 부분도 충분히 검토해서 위탁을 하게 되면 전체를 위탁을 해야 되는가, 일부 부분을 위탁해야 되는가를 결정을 해야 할 것으로 생각이 됩니다. 또한 종합경기장과 마찬가지로 조례 제정도 필요하고요. 
  이런 부분들을 충분히 검토해서 운영 관리에 철저를 기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상으로, 보고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위원장 김관호   국장님 수고하셨습니다.
  그럼 전국체전추진단 소관 업무에 대하여 질의하실 위원께서는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박효상 위원님. 
박효상위원   국장님, 목포종합경기장 운영 관리에 관리 분야를 나누어 보면 관리직, 시설직 이렇게 있을 건데.
  저는 여기에 필수적으로 필수직에 마케팅 분야도 꼭 1명 있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이게 말 그대로 전지훈련을 모색하는 것도 어느 정도는 씨앗을 뿌려놔야지 스토브리그 때 그때 올 거 아니라고요. 그분들이요. 그런데 씨 안 뿌려놨다가 한순간에, 그 순간에 가가지고, 닥쳐가지고 목포시 종합경기장을 이용해달라고 선전하는 것이 다른 지자체보다 늦지 않겠냐. 
  그래서 저는 여기 시설관리 분야의 필수에 마케팅을 1명을 꼭 해가지고 1년 내내 자료 데이터를 확보해가지고 다른 지자체에 있는 직장운동경기부 그분들한테도 자꾸 날리고 자꾸 그런 메시지를 날려놔야지 어느 시간이 오면 결실이 있을 거라고 생각이 돼요. 그 부분은 꼭 제안드립니다. 
○관광문화교육국장 김명준   옳으신 말씀이시고요. 1월에 조직개편이 돼서 인사를 하게 되면 종합경기장하고 반다비체육센터가 스포츠산업과로 전부 다 이관이 되게 돼 있습니다. 스포츠산업과에서 어차피 전지훈련 또 스포츠마케팅 업무가 있기 때문에요.
  위원님 말씀하신 대로 전담 직원도 배치해서 관리하는 데 용이하게 할 수 있도록 그렇게 조치하겠습니다. 
○위원장 김관호   박효상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또 다른 질의하실 위원님?
  최현주 위원님. 
최현주위원   이전에 전국체전 했을 때도 자원봉사자 운영에 있어서 약간 이야기가 많이 나왔었잖아요.
  이건 도하고 얘기해서 개선방안을 찾았을까요? 과장님이 답변하셨나? 
○관광문화교육국장 김명준   저희가 체전을 마치고 백서도 만들고 이렇게 했습니다마는 그런 부분들 전부 다 반영해가지고 개선해야 할 부분은 개선을 하고 그런 여러 가지 문제점이 개선될 수 있도록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최현주위원   구체적으로 나왔던 의견들이, 민원이 발생된 지점은 있잖아요. 일단은 4시간이라고 했는데 시간도 많이 길어지는 경향이 있었고 그다음에 식사 제공이 안 되다 보니까 물론 그게 선거법이나 여러 가지 이게 있었다라고, 법적으로 어려움이 있다라고 듣기는 했는데. 그런 상황에서 약간 불만 그래서 이후에 내년에는 안 할란다, 장애인체전 안 할란다 이런 얘기까지 나오고 이랬잖아요.
  이런 문제들이 백서에 반영된 건 반영된 거고 이걸 실질적으로 해결하는 거는 또 다른 문제잖아요. 
  그래서 이게 목포시에서 뭔가 갖고 주도적으로 할 수 있는 문제는 아니었다라고 당시에도 들었고, 전남도에서 이런 걸 적극적으로 수용을 해야 되는데 이게 가능…. 반영이 가능한 건지 어쩐지 궁금해서. 
  안 그러면 단장님이 답변 한번 해 주실랍니까? 
○위원장 김관호   그러시면 전국체전추진단장님이신 정지숙 단장님께서는 발언대에 나오셔서 발언 부탁드리겠습니다.
○전국체전추진단장 정지숙   전국체전추진단장 정지숙입니다.
  최현주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자원봉사자 관련 시간이나 식비 관련은 그거는 전라남도 예산으로 저희가 하는 거라 도에도 이미 저희가 문제점들을 말씀을 드렸기 때문에, 올해 추가로 자원봉사자들을 모집하니까 그때 사회복지과하고도 정보를 공유했거든요. 
  그래서 그거는 개선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최현주위원   그리고 나오신 김에, 그때도 제가 말씀드렸었는데, 작년에. 반다비체육관 출입 통로 문제 때문에,
○전국체전추진단장 정지숙   행정사무감사 지적사항이어서 저희 시설팀장님이랑 저나 그거는 스포츠산업과로 인계인수를 하더라도 그거는 적어 놨고요. 다 작성한 사항입니다. 개선하도록 하겠습니다.
최현주위원   곧 소년체전 준비하셔야 되니까 이건 빠른 시일 내에 완료를 해 주셨으면 해서.
○전국체전추진단장 정지숙   그렇게 하겠습니다.
최현주위원   알겠습니다. 국장님, 마지막으로요. 목포반다비체육센터 운영 관련해서.
○위원장 김관호   정지숙 단장님 고생하셨습니다. 자리로 돌아가시기 바랍니다.
최현주위원   장애인체육회에 위탁운영을 하라는 게 문체부 권고사항이라고 했잖아요.
○관광문화교육국장 김명준   예, 그렇습니다.
최현주위원   그 이유가 있나요? 장애인체육회로 위탁하라고 얘기를 하는 이유가?
○관광문화교육국장 김명준   특별한 이유라기보다는요. 관리 측면에서 장애인단체에서, 장애인체육회에서 관리하는 것이, 대부분 시군이 그렇게 운영이 되고 있는 곳이 많이 있기 때문에 그렇게 하라는 권고사항입니다. 그게 꼭 그렇게 해야 되는 의무사항은 아니고요.
최현주위원   이게 운영을 시에서 하기에는 여러 가지 인력 문제라든가 이런 문제가 있잖아요. 재정까지 소요되는 문제도 있기는 한데.
  또 한 축에 치료 목적의 수영장이나 이런 것이 그렇게 활용이 되기 때문에 이런 거까지를, 활용방안까지를 고민해서 장애인체육회로 위탁을 할 것을 권고하는 건지 아니면 단순히 여러 가지 관리 측면, 재정 측면 효율성 때문에 이렇게 하는 건지 궁금해서 그 기준이 있는지 여쭤본 겁니다. 
  그거는 혹시나 자료나 이런 거 있으면 정리해서 주십시오.
○관광문화교육국장 김명준   예, 알겠습니다.
최현주위원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김관호   최현주 위원님 수고 많으셨습니다.
  또 다른 질의하실 위원님?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국장님 수고하셨고요. 
  이상으로, 전국체전추진단 소관 업무에 대한 질의 시간을 모두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전국체전추진단장님을 비롯한 직원분들께서는 퇴실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원활한 회의 진행을 위하여 10분간 정회를 선포합니다.
(16시 02분 회의중지)

(16시 12분 계속개의)

○위원장 김관호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다음으로 문예시설관리사무소 소관 업무에 대하여 질의ㆍ답변 시간을 갖겠는데요. 
  먼저 제안설명에 앞서 당부 말씀드리겠습니다. 
  질의에 대한 답변은 국장님이 해 주시되 국장의 답변이 곤란한 경우에는 위원장에게 양해를 얻어 과장 또는 팀장이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또한 질의ㆍ답변 과정에서 위원님들께서 요구하신 자료는 신속하게 제출하여 주시고 각종 제안사항은 적극 검토하여 시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추진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아울러 질의ㆍ답변 시간은 10분으로 하고 추가는 5분으로 제한하니, 규칙을 준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김명준 관광문화교육국장께서는 문예시설관리사무소 소관 업무에 대하여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관광문화교육국장 김명준   문예시설관리사무소 소관 업무에 대해서 보고드리겠습니다.
  첫 번째, 문화예술회관 옥상 등 방수 공사입니다. 
  26년이 경과된 시설물로 노후화로 인해서 누수가 발생합니다. 시설물을 보수해서 쾌적하고 안락한 문화시설을 제공하고자 합니다. 
  사업기간은 6월까지고요.
  공연동 무대 옥상 최상부에 에폭시 도색 부위를 제거하고 에폭시를 도색하는 부분입니다. 
  또 하나는 전시동 제2전시실 바닥 누수공사에 6종 공사를 실시하겠습니다. 
  총사업비는 9,800만원이 되겠습니다. 
  2월까지 설계 및 공사를 완료하도록 하겠습니다. 
  두 번째, 시민문화체육센터 대공연장 하부무대 안전발판 설치사업입니다. 
  대공연장 하부무대에 추락방지시설이 설치되어 있지 않아서 공연자의 추락사고가 우려되고 있습니다. 안전발판을 설치해서 추락사고를 예방하고자 합니다. 
  3월까지 설치를 완료할 계획이고요. 하부무대 안전발판 면적 185㎡에 대해서 설치공사를 하는 사업이 되겠습니다. 
  사업비는 3,500만원이고요. 
  3월까지 설계 및 공사를 완료하도록 하겠습니다. 
  세 번째, 2024년 다양한 문화예술공연(기획ㆍ공모사업)을 추진하겠습니다. 
  작품은 2편 이내에서 하고요.
  소요 사업비는 4,500만원이 되겠습니다. 
  아울러 국비 공모사업으로 예술경영지원센터에서는 국비 공모사업에 6편이 추천 선정하여 선정된 국비지원사업을 신청하겠습니다. 
  이상으로, 문예시설에 대한 업무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김관호   수고하셨습니다.
  그럼 문예시설관리사무소 업무에 대하여 질의하실 위원님께서는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안 계십니까? 
  수고하셨습니다. 
  문예시설관리사무소장님을 비롯한 팀장님께서는 퇴실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원활한 회의 진행을 위하여 잠시 정회를 선포합니다.
(16시 15분 회의중지)

(16시 16분 계속개의)

○위원장 김관호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다음으로 체육시설관리사무소 소관 업무에 대하여 제안설명이 있겠습니다. 
  먼저 제안설명에 앞서 당부 말씀드리겠습니다. 
  질의에 대한 답변은 국장님이 해 주시되 국장의 답변이 곤란할 경우에는 위원장에게 양해를 얻어 과장 또는 팀장이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또한 질의ㆍ답변 과정에서 위원님들께서 요구하신 자료는 신속하게 제출하여 주시고 각종 제안사항은 적극 검토하여 시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추진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아울러 질의ㆍ답변 시간은 10분으로 하고 추가는 5분으로 제한하니, 규칙을 준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김명준 관광문화교육국장께서는 체육시설관리사무소 소관 업무에 대하여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관광문화교육국장 김명준   체육시설관리사무소 소관 업무에 대해서 보고드리겠습니다.
  첫 번째, 전국소년체전 및 전국장애학생체전 준비 계획입니다. 
  종목이 목포실내체육관에서 탁구경기, 실내수영장에서 수영, 경영다이빙, 부주산테니스장에서 테니스, 영산호 카누경기장에서 카누경기가 개최가 됩니다. 
  주요 추진사항으로 실내체육관, 실내수영장 시설 개보수를 5월까지 마무리하겠습니다. 
  체육관 귀빈실 외 1개소 강화문 교체, 소방 감지기 설치, 실내체육관 전기시설 보수 등이 되겠습니다. 
  아울러서 체육시설 전지 및 예초작업, 실내수영장 방역을 5월까지 실시하겠습니다. 
  종목별 경기장 제초ㆍ예초작업 수행 및 실내수영장 방역을 실시하겠습니다. 
  두 번째, 초등학교 생존수영 체험학습장을 개방하도록 하겠습니다. 
  의무대상으로 목포 소재 초등학교 33개소 3, 4학년 대상이 되겠습니다. 
  대상인원은 4,500명이고요. 
  5월에서 7월 중에 실시하도록 하겠습니다. 
  공문이나 신문 또 SNS를 통해서 생존수영 시설 개방 홍보를 하고요. 생존수영 학생 수별 2~4개 레인을 제공하고 시설을 개방하도록 하겠습니다. 
  5월~7월 중에 생존수영 체험활동에 만전을 기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상으로,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김관호   수고 많으셨습니다.
  체육시설관리사무소 소관 업무에 대하여 질의하실 위원님께서는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최유란 위원님. 
최유란위원   한 가지 궁금한 게 있어서.
  여기 보면 초등학교 생존수영 이 체험학습장은 굉장히 중요하다고 생각을 하거든요. 어릴 때 수영 경험을 해 놓으면 좋다고 생각하는데.
  여기 보시면 사업개요에서 매년 5월부터 7월에 4,500명에 대해서 실내수영장에서 생존수영 교육을 하잖아요.
  그러면 이 내용이 어떻게 되는 거예요? 예를 들면 이 교육을 통해 적어도 물에 뜨게 한다거나 아니면 물에 빠졌을 때 어떻게 하는 부분에 대해서 익숙하게 하는 만큼을 하려면 교육기간이 굉장히 길어야 할 것 같은데.
  이 4,500명에 대해서 어떻게 교육을 실현해서 어디 수준을 완수하게 하는지 이 부분이 현실적으로 중요할 것 같거든요. 생존수영이라 함은. 여기에 대한 답변을 주시기 바랍니다.  
○관광문화교육국장 김명준   대상인원은 4,500명인 것 같은데요. 홍보해서 실제 모집인원은 몇 명이 될지는 그것은 홍보를 해 보고 모집을 해 봐야 알겠습니다마는.
  저희가 수영장에 수영강사들이 여섯 분, 
  (관계관을 바라봄)
  네 분이 계시거든요. 그분들로 해서 물론 안전에 유의하면서 생존수영을 체험활동할 수 있도록 안전에 유의해서 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최유란위원   그러면 예를 들면 10명이 한 클라스가 형성이 되었다 그러면 한 클라스에 몇 명 정도 하시는 건가요? 할 때. 왜냐하면 100명을 데리고 할 수는 없잖아요. 어차피 수영장의 규모가 있기 때문에.
○관광문화교육국장 김명준   구체적인 계획은 모집을 해서 가장 안전하고 체험활동 충분히 효과를 누릴 수 있도록 방안을 마련해가지고 할 수 있도록 하고.
  지금 구체적으로 어떻게 반을 편성하고 그것은 나오지 않았을 겁니다. 마련이 되면 보고를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최유란위원   왜냐하면 이 부분은 굉장히 중요하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생존수영이라 하면 정확하게 수영을 통해서 물에 빠졌을 때 생존할 수 있게 아이들을 교육시킨다는 의미니까 그럼 일정한 기간이 필요할 것 같거든요. 일정한 기간 동안 물에 뜨거나 헤엄을 치게 해야 되잖아요.
  그렇다면 이거에 대해 좀 더 구체적 계획 그리고 구체적인 성과가 나올 수 있는 이 부분에 대한 것이 명확하게 있어야 되지 않을까 싶어서.
  말씀하시는 것처럼 이와 관련해서 그런 구체적 계획이 생기고 세우시고 그다음에 이것을 실행하게 되면 상임위에 알려주시기 바랍니다. 
○관광문화교육국장 김명준   중요한 부분이기 때문에 그렇게 이행하도록 하겠습니다.
최유란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관호   최유란 위원님 수고 많으셨습니다.
  또 다른 질의하실 위원님?
  정재훈 위원님. 
정재훈위원   기존에 실내수영장에서 초등학교 아이들 여름방학 때 생존수영 이거 없었습니까? 이 프로그램?
(○체육시설관리사무소장 김형호 좌석에서 – 제가 답변드릴까요? 실내수영장 개보수하기 전에)
○위원장 김관호   그러시면 체육시설관리사무소장님이신 김형호 소장님께서는 발언대에 나오셔가지고 발언 부탁드리겠습니다.
○체육시설관리사무소장 김형호   그전에 전국체전 관련해서 시설개보수 하기 전에 있었습니다. 그때는 일부가 있었는데 전국체전 관련해서 개보수하면서 영암이나 무안으로 갔다고 그래요. 그런데 이번에는 학교별로 우리가 홍보를 해서 목포실내수영장에서 할 수 있도록 홍보를 하려고 그렇게 계획하고 있습니다.
정재훈위원   기존에 있었지요, 프로그램이?
○체육시설관리사무소장 김형호   예.
정재훈위원   전국체전 때문에 못 했는데. 또 하나의 문제점은 목포시 옥암동에 어린이수영장이라고 있지요?
○체육시설관리사무소장 김형호   잘 모르겠는데요.
정재훈위원   사설. 사설로 하는 시설들이 있잖아요. 목포시에 있는데. 거기에서도 생존수영이나 이런 것을 다 학교마다, 학교에서 어느 정도 지원을 해가지고 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거든요.
  그럼 목포시에서 이렇게, 무상이잖아요, 이것은. 무상으로 생존수영을 가르친다 하면 기존의 업체들이 어떤 반발이나 그런 게 없을까요?  
○체육시설관리사무소장 김형호   무상으로 하지는 않고요. 어린이는 1,500원씩 받고 있습니다. 학교에 홍보는 하되 입장료 1일 1,500원씩은 받으면서 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정재훈위원   저는 목포에도 그런 수영장이 있는데 만약에 목포시에서 공짜나 한다면 그런 업체에서도 민간업체에서도 반발이 있을 것 같아서 질문드렸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관호   정재훈 위원님 수고 많으셨습니다.
  소장님 수고 많으셨고요. 자리로 돌아가시기 바랍니다. 
  또 다른 질의하실 위원님?
  최현주 위원님. 
최현주위원   실은 저는 금액 문제나 이런 거 때문에 질의를 하려고 했었던 건데. 1,500원이라는 거잖아요.
  세월호 이후로 아이들이 이걸 받아야 되는 안전프로그램으로 학교에서 들어오잖아요.
○관광문화교육국장 김명준   예, 그렇습니다.
최현주위원   제가 최근에 듣기에 저희가 개보수했잖아요, 수영장을. 그러다 보니까 경기를 하기 위해서 하다 보니까 깊이가 되게 많이 깊어졌다고.
○관광문화교육국장 김명준   그렇습니다.
최현주위원   그래서 통상 어르신들도 가서 건강 때문에 걷기도 하고 이런 거 하시는데, 약간 좀 위험하다 이런 얘기들을 들었어요.
  그래서 아이들이 오다 보면 물론 학교에서도 인솔, 안전 문제나 이런 거 때문에 여러 가지를 갖추고 오리라고는 생각하기는 하는데요. 
  그게 깊어졌다고 하니까 안전 관련해서는 조금은 대책을 세우셔가지고 고민을 해 주셔야 되는 거 아니냐 싶어서 그건 좀…. 
○관광문화교육국장 김명준   지금 현재는 물 높이를 13.5m? 135㎝로 조정해서
최현주위원   물 높이를 조절하는 거군요.
○관광문화교육국장 김명준   전에는, 기존에 수영장은 밑에 발판을 설치해서 조절했거든요.
  그런데 우리가 전국대회 수영대회를 개최하다 보니까 수영 자체가 안 되거든요. 그걸 전부 다 철거를 했어요. 철거를 했는데 상당히 고민적인 부분인데요. 그것을 재설치를 해야 되냐, 안 그러면 계속 금년에도 소년체전도 있고 계속 경기가 예정되어 있거든요. 
  그래서 우선은 물 높이로 조정하자 해서 135센티로 조정해서 그렇게 운영하고 있습니다. 
최현주위원   물 높이로 조절해서. 저는 그 얘기가 들려가지고 안전 문제는 고민을 해 주셔야,
○관광문화교육국장 김명준   맞습니다.
최현주위원   그리고 또한 시민들이 이용하시는 데 있어서도 쉽지 않다라고 얘기하시더라고요. 너무 많은 분들이. 저도 수영을 배워볼까 했더니 거기 가지 말라고 삼호를 가라고 이런 얘기까지 나와서.
  어쨌든간 주민들의 건강이라든가 이런 거 때문이라도 고민을 하셔야 될 것 같은데. 이게 아이들 생존수영까지 이렇게 쭉 넣어버리면 주민들 이용하시는 데는 어려움은 없을까요? 시간대가 괜찮나요? 
○관광문화교육국장 김명준   이번에 사실 전국체전을 하기 위해서 공인된 수영장을 만들었거든요.
  고민이 이렇게 해 놓고 사실 이번에 전국에서 전지훈련을 오신다는 분들을 거의 못 받고 다시 돌려보냈거든요. 다른 지역으로. 물을 빼버리니까 선수들은 이용을 할 수가 없어요. 그래서 저희가 , 
최현주위원   이게 진짜 딜레마네요.
○관광문화교육국장 김명준   기존에 시민들이 이용하는 수영장인데 이걸 다시 그러면 선수들한테 전지훈련, 우리의 경제효과 이런 걸 누리기 위해서 스포츠마케팅을 해서 그 사람들한테 제공을 해야 되냐, 안 그러면 기존방식대로 발판을 깔고 시민들한테 개방을 해야 되냐 상당히 고민적인 부분이 있습니다.
  지금은 상호양립해서 하고 있는데요. 우선은 대회가 남아 있기 때문에 어느 한쪽을 택해서 하기가 상당히 어렵습니다. 
  우선은 아까 말했듯이 물 높이를 조정해서 운영하고 있습니다마는 상당히 불편한 점이 있습니다. 
최현주위원   그러면 이렇게 공인된 수영장이 전국에 몇 개나 돼요?
○관광문화교육국장 김명준   몇 개라고는 제가 정확히 모르겠습니다마는,
최현주위원   이게 희소성 이런 게 있어서 이쪽으로 많이 전지훈련을 오게 됐을 때는 지역경제 활성화 측면이라든가 여러 가지에서 이점은 있을 것 같은 거잖아요.
○관광문화교육국장 김명준   그러기도 하고요. 수영장 자체만으로 봤을 때는 선수들이 또 전문가들이,
최현주위원   선호하는,
○관광문화교육국장 김명준   상당히 수영장이 괜찮은, 선호하는 수영장이거든요. 그래서 많이들 오고 싶어 합니다. 그런데 시민들한테 일단 개방이 돼버리기 때문에 함께 어울려서 할 수 있는 여건이 아니거든요. 그런 어려움이 많이 있습니다.
  그래서 어쩔 수 없이 시민들한테는 일부 기관을 개방해야 되고요. 체전기간에는 물을 채워서 선수들한테 경기용으로 써야 되고 그런 실정입니다. 
최현주위원   알겠습니다.
  여튼 고민을 많이 하셔가지고 좋은 방법을 찾아주십시오.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김관호   최현주 위원님 수고 많으셨습니다.
  또 다른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국장님 수고하셨고요. 
  체육시설관리사무소장님 이하 팀장님께서는 퇴실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원활한 회의 진행을 위하여 잠시 정회를 선포합니다.
(16시 28분 회의중지)

(16시 29분 계속개의)

○위원장 김관호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다음으로 목포자연사박물관 소관 업무에 대하여 질의ㆍ답변 시간을 갖겠는데요. 
  먼저 질의ㆍ답변 시간에 앞서 잠시 당부 말씀드리겠습니다. 
  질의에 대한 답변은 국장님이 해 주시되 국장의 답변이 곤란한 경우에는 위원장에게 양해를 얻어 과장 또는 팀장이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또한 질의ㆍ답변 과정에서 위원님들께서 요구하신 자료는 신속하게 제출하여 주시고 각종 제안사항은 적극 검토하시어 시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추진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아울러 질의ㆍ답변 시간은 10분으로 하고 추가는 5분으로 제한하니, 규칙을 준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김명준 관광문화교육국장께서는 목포자연사박물관 소관 업무에 대하여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관광문화교육국장 김명준   자연사박물관 소관 업무에 대하여 보고드리겠습니다.
  첫 번째, 2024년 서남권 뮤지엄 페어 개최하겠습니다. 
  서남권 박물관, 미술관 등이 참여해서 차별화된 놀이 및 교육문화 서비스를 제공하여 전남 대표 문화소비공간으로 위상을 정립하고자 합니다. 
  본 사업은 관광거점사업비로 추진되는 사업이고 서남권이 함께 참여하는 문체부 권장사업이기도 합니다. 
  그래서 작년에는 10월달에 개최를 했습니다마는 금년에는 어린이날, 5월 4일부터 6일까지 해서 3일간 개최하자는 여러 의견을 수렴해서 개최일자를 정했습니다. 
  주요내용은 서남권 박물관, 미술관 연계 전시 및 교육 체험 프로그램 운영이 되겠습니다. 
  4월까지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행사 대행 용역사 선정 및 행사 기획을 해서 어린이날 서남권 뮤지엄페어가 효율성 있게 잘 진행될 수 있도록 추진하겠습니다. 
  두 번째, 자연사박물관ㆍ생활도자박물관 특별기획전 운영입니다. 
  자연사박물관에서는 7월부터 12월까지 지구별 여행자의 시간여행, 생명의 발자국이라는 전시명으로 운영을 하고요.
  생활도자박물관에서는 6월부터 12월까지 상반기에는 도자와 회화의 크로스오버 콘텐츠 전시, 하반기에는 도자와 전통을 주제로 한 이색 도자콘텐츠 전시를 추진하겠습니다. 
  5월까지 특별기획전 전시 기획 및 협의를 거쳐서 상하반기에 지속적으로 볼거리 제공으로 박물관 활성화에 기여하도록 하겠습니다. 
  사업비는 3,000만원이 되겠습니다. 
  이상으로, 자연사박물관 소관 업무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김관호   국장님 수고 많으셨습니다.
  그럼 목포자연사박물관 소관 업무에 대해서 질의하실 위원님께서는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최현주 위원님. 
최현주위원   한 가지만. 제가 그때 행감 때 말씀드렸던 것 때문에.
  저희가 수장고 문제 있잖아요, 수장고 문제. 수장고. 수장고가 많이 부족하다 보니까 여기뿐만 아니라 문화예술회관도 그러고 제가 알기로는 해양유물전시관 이쪽도 아마 수장고가 굉장히 많이 부족한 상황이어서 지하로 땅을 파야 되는 상황이라고 들었거든요. 
  개방형 광역 수장고, 광주도 아마 이거 도입을 하는 것 같아요, 광주시도. 왜냐하면 서남권 뮤지엄 페어 이것도 하다 보니까 같이 개최를 하잖아요, 인근 시군하고. 
  그래서 뭔가 협의해서 이걸 고민하면 좋겠다라는 제안을 드렸었는데. 
  혹시 이건 올해 계획에 세우셨나요? 방문도 하고 준비를 해 보는 시기도 했으면 좋겠다.
○관광문화교육국장 김명준   그 부분은,
  (관계관을 향해) “구체적으로 계획 세운 거 있으면 보고 받도록”
○위원장 김관호   그러시면 목포자연사박물관 관장님이신 주석재 관장님께서는 발언대에 나오셔서 발언 부탁드리겠습니다.
○목포자연사박물관장 주석재   위원님께서 제안하셔가지고 연구팀하고 고민 중에 있고 예산이 확보가 됐으니까 아마 선진지 견학도 가보고 종합적으로 보고드리겠습니다.
최현주위원   그럼 계획은 올해 안에 하실 계획이신 거지요?
○목포자연사박물관장 주석재   저희가 먼저 둘러보고 말씀드리겠습니다.
최현주위원   그래요? 여튼 계획은 갖고 계시네요. 둘러보고 이런.
○목포자연사박물관장 주석재   그런데 아마 어렵지 않을까 그렇게 생각이 됩니다마는.
최현주위원   여튼 한번 고민해 주시고요. 어렵지 않겠냐라고 생각하시는 이유는 뭐예요?
○목포자연사박물관장 주석재   장소도 협소하고 또 나와 있는 것보다는 안에 수장고에 있는 게 작품이 훌륭하거나 그렇지는 않거든요.
  그런 측면에서 말씀드린 겁니다. 종합적으로 검토하겠습니다. 
최현주위원   요즘은 보관을 하되 그걸 전시를 아예 해서 볼 수 있게끔 보관을 한다는 의미여서 열린 수장고 얘기가 나오는 거여서.
  저는 적극적으로 인근하고도 같이 고민하고 지금 여러 가지 나전칠기 문제 등 너무 복잡한 상황이라 또 이걸 잘 활용을 하면 지혜롭게 이러한 문제를 해결할 수 있지 않을까 싶어서 적극적으로 검토 한번 해 주시라고 말씀드린 겁니다. 
○목포자연사박물관장 주석재   사실 저희 수장고는 사람이 다니기도 어렵거든요.
최현주위원   저희도 가봤지요.
○목포자연사박물관장 주석재   그것을 민간한테 개방해가지고 수장고에 있는 작품을 보게 한다는 것은 현실적으로 어렵지 않냐 이렇게 생각은 하고 있습니다.
최현주위원   그런데 국립 관련된 박물관이나 이런 데도 다 밖으로 빼고 서울도 실은, 요즘에는 많이 추세가 그래서. 그래서 한번 현장에 가셔가지고 확인을 해 보고 고민을 해 보자는 얘기입니다.
○목포자연사박물관장 주석재   작년에 대전에 자연유산센터가 있거든요. 거기도 박물관인데,
최현주위원   자연사박물관 특정 때문에 그런,
○목포자연사박물관장 주석재   거기도 오픈돼가지고 수장고 겸 전시관으로 활용은 하고 있더라고요. 아마 별도 건물이 필요할 것도 같아요. 굳이 한다고 하면.
최현주위원   예, 알겠습니다. 여튼 한번 준비를 해 주십시오.
○목포자연사박물관장 주석재   잘 알겠습니다.
최현주위원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김관호   최현주 위원님 수고 많으셨습니다.
  주석재 과장님 수고 많으셨고요. 자리로 돌아가시기 바랍니다. 
  또 다른 질의하실 위원님?
  최유란 위원님. 
최유란위원   저는 생활도자박물관 특별기획전에 대해서 질의하고자 하는데요.
  지금 현재 생활도자박물관 같은 경우에는 관람객이 한 달 혹은 1년 단위로 봤을 때 어느 정도 된다고 통계가 나온 게 있을까요? 
○관광문화교육국장 김명준   운영하고 있는 관장님께 구체적으로 들어보겠습니다.
○위원장 김관호   그러시면 주석재 관장님께서는 발언대에 나오셔서 발언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목포자연사박물관장 주석재   자연사박물관 입장객이 하루에 700명 정도 되고 어린이바다과학관이 550명 정도 되거든요. 티켓을 끊고 생활도자박물관에 오신 분들은 700명보다는 안 될 것 같고 400명 정도 되는 걸로,
최유란위원   하루에요?
○목포자연사박물관장 주석재   예.
최유란위원   그럼 나름대로 생활도자박물관이 적절하게 운영되고 있다라고 볼 수 있는 거겠네요, 그 정도면?
○목포자연사박물관장 주석재   저희가 생각할 때는 그렇게 생각이 듭니다.
최유란위원   아, 그렇군요.
○목포자연사박물관장 주석재   다른 분들은 부족할지 모르지만 저희 직원이나 이렇게 생각할 때는 최선을 다하고 있다 이렇게 말씀드립니다.
최유란위원   아니요, 최선을 다하고 있는 건 충분히 저희도 알지요.
  제가 여쭤보는 것은 자연사박물관이나 이런 부분들은 나름 의미가 있다고 생각하는데 이 생활도자박물관은 이게 과연 생명력 ‘이게 박물관으로서 의미가 있나?’ 이런 부분에 대한 의구심이 들어서 여쭤봤던 거고. 
  그런데 매일 400명 정도가 관람을 한다고 하면 나름 유용성 있게 사용이 되고 있다라고 볼 수 있을 것 같은데. 이거는 저희도 나중에 가서 보겠습니다마는.
  그럼 이번에 6월부터 12월에 2회 전시한다고 하는 것은 구체적 기간이 어떻게 되는 건가요? 예를 들면 6월에 한 달을 한다거나 아니면 12월에 한 달을 한다거나 이런 형태인가요? 아니면 며칠을 하는 건가요?
○목포자연사박물관장 주석재   보통 저희가 한 번 기획전을 하게 되면 한 3개월 정도 하거든요.
최유란위원   3개월.
○목포자연사박물관장 주석재   3개월에서 4개월.
최유란위원   그럼 6월에 하면 그러면 2회라고 하는 것이 6월에 생활도자박물관의 전시가 6월에 시작되면 6, 7, 8, 9 이 정도까지 하고 또 하면 12월에 또 해서 하고 이렇게 한다는 말씀이십니까?
○목포자연사박물관장 주석재   그렇지요. 11월달에 하면 해가 넘어가는 경우도 있고요.
최유란위원   그렇게 해서 바라보는 효과는 어떤 게 있다고 보십니까? 특별기획전을 통해서?
○목포자연사박물관장 주석재   아시다시피 특별기획전 하는 이유가 변화를 주고 한 번 방문한 사람이 재방문하는 효과도 있고 또 박물관을 평가할 때 특별전을 했냐, 안 했냐 이걸 중앙에서 심사해가지고 공모할 자격도 주고 그러거든요. 특별전은 필요한 겁니다.
최유란위원   이와 관련해서 좀 더 구체적으로 계획이 나오게 되면 저희 상임위에서 그걸 알았으면 좋겠고요.
  그럼 전시회 할 때 실질적으로 밑에 보시면 필요성에 있어서 박물관의 교육적 역할을 높여야 된다라고 하는 부분이 나와 있는데 생활도자박물관에서 전시를 한 3개월 정도씩 2회를 할 때 전시방법은 어떻게 됩니까? 
  예를 들면 그냥 전시만 하는 방식인가요, 아니면 이에 대해서 설명을 해 주고 교육적인 효과까지도 볼 수 있는 형태로 전시하는 것인지 그 방식에 대해서. 
○목포자연사박물관장 주석재   주로 전시는 지역작가를 초대해서 전시를 하고요. 또 모니터를 활용해서 지역작가가 사전에 인터뷰식으로 따놓고 계속 상영을 하고 있거든요.
  충분히 작품에 대한 설명은 된다고 이렇게 말씀드리겠습니다. 
최유란위원   그러니까 영상을 통해서 설명을 해 준다는 거지요.
  왜냐하면 실질적으로 저도 자연사박물관도 가보고 이렇게 가보면 그것이 물론 모니터를 통해서 설명을 하는 것도 나름 정보를 얻을 수 있어 좋기도 하지만 학예사라든가 이런 형태로 직접 사람이 설명을 해 주고 질문을 하기도 하고 이 방식이 가장 교육적인 효과는 높일 수 있는 방식이기도 하잖아요. 그런 방식은 혹시 고민하시지 않습니까? 
○목포자연사박물관장 주석재   지금 도자박물관에 학예연구사가 한 분 계시고요. 이번에 도슨트를, 위원님들께서 협조를 해 주셔가지고 도슨트 2명을 새로이 배치를 했어요.
  혹시 필요하다면 도슨트를 활용해서 설명하고 그렇게 추진해 나가겠습니다. 
최유란위원   그렇게 설명들이 들어갈 때 생명력 있는 전시가 되지 않을까 싶은 생각이 듭니다.
  이와 관련해서는 이후에 아까 말씀드렸던 것처럼 구체적인 계획이 나오게 되면 저희 상임위에도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으로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김관호   최유란 위원님 수고 많으셨습니다.
  주석재 관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자리로 돌아가시기 바랍니다. 
  또 다른 질의하실 위원님?
  지금까지 목포자연사박물관 소관 업무의 질의ㆍ답변이 있었습니다. 모두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관광문화교육국장님을 비롯한 직원 여러분, 수고 많으셨습니다.
  이상으로, 의사일정 제3항 “관광문화교육국 소관 주요 업무보고 및 질의ㆍ답변의 건” 종결을 선포합니다. 
  위원님 여러분, 회의하시느라 수고 많으셨습니다.
  다음 회의는 내일 10시에 개회하여 오늘에 이어 경제수산환경국 소관 주요 업무보고를 받도록 하겠습니다. 
  이상으로, 제386회 목포시의회 임시회 회기중 제1차 관광경제위원회 회의를 마치겠습니다.
  산회를 선포합니다. 
(16시 42분 산회)


○출석위원수 : 7명
○출석위원
박효상     김관호     박창수     정재훈
고경욱     최현주     최유란
○출석공무원
(관광문화교육국)
관광문화교육국장 김명준
인재육성과장 오형순
스포츠산업과장 박진홍
체육시설관리사무소장 김형호
목포자연사박물관장 주석재
도서관운영팀장 박종국
○기타참석자
전라남도교육청 행정과 학생배치팀장 이승호
전라남도교육청 행정과 학생배치팀 주무관 김장권
○출석사무국직원
전문위원 손순철
행정주무관 조광운
속기주무관 유송주
첨부 :
1. 제386회 임시회 회기중 관광경제위원회 활동계획안
2. 목포고ㆍ목포여고 통합 이전ㆍ재배치를 위한 업무협약 동의안
3. 목포고ㆍ목포여고 통합 이전ㆍ재배치를 위한 업무협약 동의안 검토보고서
목포시의회 회의규칙 제59조제3항의 규정에 의거 서명 날인함.
위원장 김관호 (서명/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