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86회 목포시의회(임시회)

관광경제위원회회의록

  • 제3호
  • 목포시의회사무국


일  시   2024년 1월 18일(목)
장  소   관광경제위원회실

의사일정
1. 관광문화교육국 소관 주요 업무보고 및 질의ㆍ답변의 건
2. 목포고ㆍ목포여고 통합 이전ㆍ재배치를 위한 업무협약 동의안 심사의 건

부의된 안건
1. 관광문화교육국 소관 주요 업무보고 및 질의ㆍ답변의 건(목포시장 제출) 
  O 관광문화교육국
   - 관광거점도시추진단
2. 목포고ㆍ목포여고 통합 이전ㆍ재배치를 위한 업무협약 동의안 심사의 건(목포시장 제출)

(10시 00분 개의)

○위원장 김관호   자리를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386회 목포시의회 임시회 회기중 제3차 관광경제위원회 회의를 개회하겠습니다.
  오늘은 어제에 이어 관광문화교육국 소관 주요업무 보고를 들은 후 일반 부의안건 심사 의결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원활한 회의 진행을 위하여 잠시 정회를 선포합니다.
(10시 00분 회의중지)

(11시 05분 계속개의)

○위원장 김관호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1. 관광문화교육국 소관 주요 업무보고 및 질의ㆍ답변의 건(목포시장 제출)  
○위원장 김관호   의사일정 제1항 “관광문화교육국 소관 주요 업무보고 및 질의ㆍ답변의 건”을 상정합니다.
  추가보고이므로, 관광거점도시추진단장이 업무보고를 한 후 질의ㆍ답변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질의에 대한 답변은 단장이 답변을 해 주시되 단장의 답변이 곤란할 경우에는 위원장에게 양해를 얻어 팀장과 관계자가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또한 질의ㆍ답변 과정에서 위원님들께서 요구하신 자료는 신속하게 제출하여 주시고 각종 제안사항은 적극 검토하여 시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추진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아울러 효율적인 회의 진행을 위해 질의ㆍ답변 시간을 10분으로 하고, 추가 질의ㆍ답변 시간을 5분으로 제한하니, 위원님들과 국장님께서는 질의ㆍ답변 시 간단명료한 질의ㆍ답변을 통해 규칙을 준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추가보고인 만큼 사업에 대해서 간략하게 보고 받고 위원님들의 질의시간을 충분히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김명준 단장께서는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관광거점도시추진단장 김명준   내용이 반복됩니다마는 이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관광거점도시추진단장 김명준입니다.
  첫 번째, 바다산책로 안내 및 가로시설물 설치입니다. 
  바다산책로 일명 오시길입니다. 바다 브랜딩명인데요. 오시길의 예술성 강화사업 일환으로 통합디자인 기본계획 수립이 거의 완료됨에 따라 안내시설물 및 가로시설물을 설치하여 목포해양 핵심 관광 축으로 육성하고자 하는 사업이 되겠습니다. 
  사업기간은 올해 1월부터 12월까지로,
  사업구간은 평화광장 일원부터 대반동 12km 구간이 되겠습니다. 
  사업비는 올해 20억이고요. 내년도에 10억 해서 30억이 되겠습니다. 
  사업내용으로는 평화광장에서부터 대반동 12km 구간 내에 바다산책로(오시길) 브랜딩사업과 공공스토리텔링을 입히고 관광안내 그리고 포토스팟, 휴게시설, 가로시설물 등 약 415점을 공공시설물을 설치하는 사업이 되겠습니다. 
  현재 통합디자인이 조금 전에 말씀드렸다시피 완료가 되었고 지금 현재 1월달에 공공디자인 심의를 받을 예정에 있습니다. 
  본 사업은 1, 2월달에 사업계획을 수립하고 사업자 선정을 4월 말까지 할 계획입니다. 
  그리고 사업추진은 5월부터 12월까지 설치 완료토록 하겠습니다. 
  이를 통해서 해양축의 인지성 증대와 연결축 회복으로 해양관광축 형성이 기대가 됩니다. 
  목포의 대표관광콘텐츠인 해양축을 자연과 문화, 예술이 융합된 새로운 명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두 번째, 구)목포세관 활용 실감미디어 콘텐츠 제작 및 설치사업입니다. 
  자주적 개항과 근대항구도시의 출발점이라는 상징성을 지닌 구)목포세관 부지와 시설물을 활용해서 관광객이 즐길 수 있는 관광과 체험요소를 더한 미디어콘텐츠를 도입하는 사업이 되겠습니다. 
  사업기간은 지난 6월부터 올해 6월까지입니다. 
  총사업비는 22억 5,000만원으로,
  사업내용으로는 구)세관 발굴터 보호각 내부에 체험형 미디어(AR, VR) 연출 복원을 하고 그다음 큰창고 A동과 작은창고 B동 벽면을 활용해서 지역 특성을 살린 콘텐츠를 입힌 미디어 파사드 연출 및 잔디광장 LED 조형물을 설치하는 사업이 되겠습니다. 
  아울러 작은창고 내부에는 실감미디어 아트존을 구성할 계획입니다. 
  지난 6월에 사업자를 선정해서 용역을 추진 중에 있으며 6월 말까지 설치 완료토록 하겠습니다. 
  1월 말에 관광경제위원회에서 추천하는 위원님들을 모시고 중간보고회를 개최하겠으며 자료도 전체 위원님들과 공유토록 하겠습니다. 
  6월 개관 목표로 차질 없이 추진토록 하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관호   단장님 수고하셨습니다.
  관광거점도시추진단 소관 업무에 대하여 질의하실 위원님께서는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최유란 위원님. 
최유란위원   저는 두 가지만 하겠습니다.
  아까 시작하기 전에 잠깐 말씀드렸지만 해변맛길 30리에서 5구간과 관련한 부분에 포토존이나 포토스팟 이쪽은 공원녹지과 사업이기 때문에 저희한테 보고가 전혀 그 부분은 안 된 거지요? 아니면 아직 계획이 안 되고 있는 겁니까? 
○관광거점도시추진단장 김명준   그렇습니다. 저희 쪽에서는 보고를 못 드렸고 별도로 도시건설위원회 쪽에서 보고를 드린 걸로 알고 있습니다.
최유란위원   그런데 이게 전체적으로 5구간 자체도 해변맛길 30리에 포함되는 거잖아요.
○관광거점도시추진단장 김명준   그렇습니다.
최유란위원   이것이 용역보고회에서도 이 부분이 빠져 있어서, 어차피 기관이 다르다고 하기는 하셨지만 관광경제위원회하고 전혀 무관하다고 보기 힘들 것 같거든요. 왜냐하면 통으로 하면 한 파트이기 때문에.
○관광거점도시추진단장 김명준   그렇습니다.
최유란위원   그래서 그와 관련해서는 거점사업단에서 협의하셔가지고 5구간에 대한 부분도 어떻게 되는지에 대한 부분을 저희도 알 수 있도록 정보를 협의하셔서 보고해 주셨으면 좋겠어요.
  왜냐하면 5구간이 젊은 연인의 길 해가지고 이 부분이 어떻게 보면 핫할 수 있는 부분이고 관광 입장에서는 제일 중요한 부분일 수 있는데 이 부분에 대해서는 전혀 저희한테 보고된 바가 없기 때문에 보고를 거점사업단에서 책임지시고 해가지고 해 주시면 어떨까 싶은 생각이 듭니다. 어떠신가요?
○관광거점도시추진단장 김명준   직접 보고가 안 되더라도 자료로라도 보고를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그쪽에서 받아서.
최유란위원   제가 이걸 강조하는 이유는 용역보고회 때도 그럼 5구간은 도대체 어떻게 한다는 거냐라고 하는 부분에 있어 없어서 했고요.
○관광거점도시추진단장 김명준   충분히 공감합니다.
최유란위원   두 번째는 세관 미디어 콘텐츠와 관련해서 계속 이야기가 정회 시간에도 나왔지만 이 영상들의 내용을 잡아가시는 거잖아요. 5월까지.
  내용을 다시 점검하시고 논의하셔서 내용이 바뀌어야 한다. 오늘 우리 상임위에서 여러 가지 아이디어가 나왔잖아요. 목포의 맛이라고 하는 컨셉을 살려서 음식과 관련한 부분을 한다거나 아니면 역사와 관련한 부분을 한다거나 아니면 목포 사람들의 부분을 묶어내는 방법이나 아니면 수묵전시회도 있기 때문에 예를 들면 그런 수묵 쪽으로 좀 더 아예 배경이나 이런 거를 잡아간다라든가 등등에 있어서 그렇게 나오는 의견을 본다면 현재 나와 있는 컨셉의 주제와 내용이 전체적으로 다시 한번 검토돼야 되지 않겠냐라는 생각이 들고 그와 관련해서 다시 검토되신다면 저희 상임위하고도 협의하셨으면 좋겠다라는 의견입니다.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관광거점도시추진단장 김명준   그렇게 하겠습니다.
  좀 전에 박창수 위원님께서 북항 쪽에 설치된 걸 저희가 못 봐서 그러는데, 그게 실제 우리가 도입하는 벽면에 하는 미디어 파사드 그런 시설물인지 그것부터 확인을 해 봐야 될 필요가 있을 것 같습니다. 
박창수위원   위에서 내려쏘아서 바닥에서 하는 거랑 옆에서 위로 벽에 쏘는 거하고 뭐가 다르겠습니까?
○관광거점도시추진단장 김명준   왜냐하면,
박창수위원   영상을 송출해가지고 벽에 붙이면 그거고 위에서 바닥으로 쏘면 그건데, 다양한 거를 창조를 해 보시라고 말씀을 드리는 거예요.
○관광거점도시추진단장 김명준   용역사가 있기 때문에 그러는데요. 콘텐츠 제작비용이 조금 전에 말씀드린 북항 같은 그런 콘텐츠 제작인지 왜냐하면 비용이 다르더라고요, 보니까. 그래서 저희가 감히 그걸 할 수 있겠다 그런 말씀을 여기에서,
박창수위원   그 비용은 9,000만원짜리입니다. 9,000만원짜리인데,
○관광거점도시추진단장 김명준   말씀을 쉽게 못 드리겠는데.
박창수위원   그거를 참조하시라는 얘기예요. 왜냐하면 다양한 거를 요구를 해 놨습니다. 그래서 계절에 맞게끔 그런 것들이 변화가 있어야 된다.
  그래서 그런 부분을 대표님이나 집행부가 참조하셔서, 자꾸 제가 말씀드리는 거는 뭐냐하면 그 영상을 개발해서 계속 1년 내내 틀 수는 없잖습니까? 자꾸 업그레이드가 돼야 되고 거기에 시류에 맞게끔, 
○위원장 김관호   시간 줄 테니까 마이크 켜고 하시라고.
최유란위원   그래서 저희가 말씀드리는 부분은 바로 그 지점이라는 거지요. 콘텐츠를 한 번 제작하면 이걸 그때마다 업그레이드를 매년 해 준다거나라고 한다면 ‘그럼 이번에 이렇게 하시지요’라고 할 건데 이번에 제작되는 것은 딱 한 번인 거잖아요. 그리고 그 내용이 바뀌지 않는다는 거예요.
  그렇다면 그 안에서 얼마큼의 효과성을, 효율성을 우리가 가져올 것인가라고 한다면 콘텐츠 자체가 조금 더 내용이 지금보다 훨씬 더 확대되어서 영역이 넓혀져가지고 해야만 그나마 그다음에 또 용역을 했을 때 돈을 세워가지고, 예산을 세워가지고 바꿀 수 있을 때까지라도 조금 더 다양해야만 볼 수 있는 영역이다라는 생각이어서 저희가 더 강조해서 드리는 말씀이기 때문에 이거는 다시 전면적으로 검토하셨으면 좋겠다고 생각합니다. 
○관광거점도시추진단장 김명준   용역사와 협의해서 그런 방향으로 추진하도록 하겠습니다.
최유란위원   그리고 그와 관련해서 저희 상임위에도 꼭 협의를 거쳐주시기 바랍니다.
○관광거점도시추진단장 김명준   그렇게 하겠습니다.
최유란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관호   최유란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또 다른 질의하실 위원님?
  고경욱 위원님. 
고경욱위원   단장님 수고 많으십니다.
  업그레이드 문제가 나왔는데 업그레이드를 집행부에서 할라고 했으면 어느 시점에 하려고 생각했을까요?  
○관광거점도시추진단장 김명준   그런 부분은 저희가 몇 년이다 이렇게 말씀드리기는 곤란하고요.
고경욱위원   저거를 몇 년 동안 튼다면 식상하다. 그러지 않겠습니까?
○관광거점도시추진단장 김명준   그래서 좀 전에 최유란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부분이 그 포커스가 되는 것 같습니다. 거기에 염두에 두고 하겠습니다.
고경욱위원   비용은 한 10억 이상 들어갈 거 아니에요. 업그레이드 한 번 할 때마다.
○관광거점도시추진단장 김명준   그거까지는, 그 정도는 아닐 거….
고경욱위원   새로 만들었을 때 한 10억 정도 안 했습니까요?
○관광거점도시추진단장 김명준   스타트라 그렇게 되니까요. 가면 갈수록 기술이 축적되고 발전되다 보면 이런 비용들은, 첨단기술들은 낮아지더라고요. 가격이 다운되더라고요.
고경욱위원   용역회사에서 콘텐츠도 잘 잡으셨는데, 근대에서 현대까지인데 지금 보면 목포시가 풀어야 될 숙제들이 몇 가지가 있습니다요.
  우리가 전국체전 해서 종합경기장이 생겼고 스포츠타운 식으로 되어 있지 않습니까? 그래서 전국체전에 대한 스포츠관광도 콘텐츠에 들어갔으면 좋을 것 같고.
  목포가 ’26년도에 김 거래소가 들어오고 목포의 자랑이지 않습니까요? 
  박효상 위원님이 말씀하신 것과 같이 목포의 특산물이나 목포시에서 소비하는 상업활동도 역사콘텐츠랑 같이 들어가면 좋지 않나. 
  돈이 몇십억 들어가는 콘텐츠사업입니다요. 그래서 그런 점을 시의원들도 마찬가지고 목포 시민들과 더 많은 소통을 하고 향토성이나 목포의 역사에 맞도록 콘텐츠가 꾸며졌으면 좋겠습니다. 
○관광거점도시추진단장 김명준   예, 알겠습니다. 숙제라 생각하고 돌아가면 용역사하고 잘 협의하겠습니다.
고경욱위원   예, 알겠습니다.
○위원장 김관호   고경욱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또 다른 질의하실 위원님?
  박효상 위원님. 
박효상위원   국장님, 해변맛길 30리 자체가 관광콘텐츠지 않습니까?
○관광거점도시추진단장 김명준   그렇습니다.
박효상위원   그때도 말씀, 관광이라는 게 지체하는 시간이 많으면 많을수록 소비가 늘어나고. 뭐를 더 많이 보여주려고 이렇게 하는 거잖아요. 지체 시간을 10분이라도 더 하면 열차 못 타고 하루라도 더 숙박할 것이고, 하루 숙박하면 저녁에 식사라도 한 끼 하고 뭐라도 더 먹고 사고 소비 증진 할 거 아닙니까?
  이 모든 길들이 보니까, 거의 관광자원들이 보면 다 걸어서 가는 곳이에요. 해안도로같이, 영광같이 그런 도로는 아니잖아요.
  도보로 인해서 가야 될 길인데 만약에 ‘1. 형형색색 맛의 길’ 같으면 이거 역시 차로 못 가고 다 걸어서 쭉 다녀야 되거든요. 
  그러면 가서 2코스로 이어지는 공간을 가려면 1코스, 다시 평화광장 쪽 가서 주차, 아니면 갓바위 주차로 가서 다시 2구간을 차 타고 또 갔다가 한 바퀴 돌고 또 차 타고 또 3구간 갔다가. 
  이게 어찌 보면 이거를 계속 공용할 수 있는, 이것을 계속 지속 가능하게 할 수 있는 관광의 허브공간 루트가 필요한데 스테이션이 없어요. 제가 봤을 때. 
  이거를 할 때 같이 병행으로 이거를 할 수 있을 만한 스테이션이 1구간과 2구간 사이, 2구간과 3구간 사이에 각각 스테이션이 있어야지 이분들이 말 그대로 목포는 차를 가지고 오지 않아도 목포역에서 거기로 가는 택시만 타고 가도 여기 목포시에서 운영하는, 여기 스팟만 운영하는 공유자전거가 있다거나 그런 운송수단이 필요한데.
  보면 소비 증진을 더 시킬 수 있는 부분이 그 운송수단 부분이 빠진 것 같아요. 지금 보니까요. 
  그래서 이거를 할 때 교통행정과나 협의를 하셔가지고 차 없이 도보가 가능한 구간이기 때문에 분명히 저는 이게 2일 정도의 여행코스가 된다고 보거든요. 보니까요. 딱 보니까. 뒤로 돌든 앞으로 돌든 간에.
  여기에 순환버스를 하나 만들어 주든가 어쩌든 간에 그 부분은 집행부에서 다른 과랑 어디입니까, 교통행정과랑 협의를 하셔가지고 했으면 좋겠고요.
  이거 해변맛길 30리 좋지만 요즘에, 그때도 관광과에도 말씀드렸는데 여행지가 한 번 가고 두 번 가는 경우가 극히 드물답니다. 그런데 제주도를 자주 가는 이유가 천혜의 자연을 그냥 그대로 두고 거기에서 많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온대요. 옛날같이 사진 찍고 뭐를 탐방하고 즐기고 그런 여행보다는 자연을 선택해서 그냥 싸복싸복 걸으면서 도시 탐방하고 그런 경우도 많이 있다고 하더라고요. 요즘에는. 
  그러니까 그런 부분도 같이 병행하셔가지고 용역 끝나기 전에 생각을 하셔 보면 좋겠어요. 이 부분은. 
○관광거점도시추진단장 김명준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교통행정과라기보다는 공원녹지과에서 맛길 30리 사업으로 해서 바닥 포장이라든지 길 정비 그런 보행환경 정비를 그쪽에서 추진하는 걸로 저희하고 협의해서 이 일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박효상위원   뭐냐하면 아까 1구간, 2구간을 이 모든 관광지가 도보여행을 위한 관광지인데 잘못하면 도보를 했다가, 주차를 했다가, 도보를 했다가 다시 돌아와서 차를 타고 다시 2구간으로 가야 되는데 그런 시간이 보면 관광객 입장에서는 구간이 이어지지 않는다고 생각이 돼요.
  그냥 차를 한 곳에 평화광장에 주차를 해 놓고 만약에 시에서 혹시나 운영할 수 있을 만한 운영수단이 있으면 그걸 타고 2구간, 3구간, 4구간 쭉쭉쭉 이어지는, 관광이 끊기지 않고 이어지는, 이 길이 그런 길이잖아요. 그런 것도 살펴봐주시면 좋겠어요. 
  이상입니다. 
○관광거점도시추진단장 김명준   그렇게 하겠습니다.
○위원장 김관호   박효상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또 다른 질의하실 위원님?
  박창수 위원님. 
박창수위원   아까 서두에 말씀드린 것처럼 바다산책로 현재 그 부분은 야간을 활용할 수 있는 부분, LED 이런 부분도 포함이 됐으면 좋겠고요.
  왜냐하면 주간 관광객도 있지만 야간 관광객들이 많잖습니까? 
  그러면 목포대교를 기점으로 해가지고 야간경관을 따라서 같이 야간에 관광객들이 볼 수 있는 볼거리를 제공해 줘야 되고 포토존이라든가 일부분에 그런 경관을, 야간경관을 포함해서 사진도 찍을 수 있는 그런 것들이 포함이 됐으면 좋겠다라는 생각이 들어요.
  그 부분은 예산 아까 얘기를 아까 하셨는데 어차피 이 예산은 많이 들어가는 예산입니다. 그런데 예산은 많이 투자를 했는데도 불구하고 효과가 없다면 오히려 이거는 하나 마나 한 짓이니까 야간에 관광객들이 볼 수 있는 것들을 경관을 통해서, 조명시설을 통해서 뭔가를 극대화를 높여야 된다 저는 그렇게 생각을 하거든요. 그 부분은 참조를 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예산 얘기하실 것 같으면 이런 사업 하지 마세요. 그러실 것 같으면. 
  그리고 구)세관에 관련돼서 말씀드릴게요.
  아까 존경하는 위원님들이 자꾸 말씀을 하시는데 프로그램 개발에 비용이 많이 들어가기 때문에 프로그램을 선택할 때 아까 최현주 위원님처럼 역사 그다음에 목포가 구세대에서 현대사로 가는 스토리텔링을 만들어서 한다든가 자꾸 뭔가 업그레이드될 수 있는 거가 필요하다라고 생각해요. 
  우리가 명실공히 청년이 찾는 큰 목포를 만들려고 하는데 청년들한테 보여줄 수 있는 볼거리, 옛날 역사만 보여줄 수는 없잖아요. 앞으로 미래를 보여줄 수 있는 것들, 이런 것들도 거기 스토리 안에 넣었으면 좋겠다. 
○관광거점도시추진단장 김명준   최대한 노력하겠습니다.
박창수위원   그리고 주간에 할 수 있는 부분 아까도 내가 대표님한테도 말씀드렸는데, 주간에 볼 수 있는 것들 더 있었으면 좋겠다는 거지요.
  왜냐하면 포토존 아까 말씀하셨고 여러 가지 조형물 말씀하셨는데 그거 말고 다른 거를 생각해 줬으면 좋겠다.  
  내용상으로는 우리가 해서 연출하는 거기 때문에, 주간에 할 수 있는 것들은 없나요? 실내 안에서 하고 있는 거는 내용을 알겠지만 나머지 부분에다가. 
○관광거점도시추진단장 김명준   나머지는 솔직히 말해서 저희 사업 범위 밖이라 그거는 별도로 관광과라든지 거기하고 별도 협의를 해야 될 것 같습니다.
박창수위원   그럼 부서하고 협의를 하셔가지고 뭔가 할 때 같이해야지 이것은 여기에서 하고 저것은 저기에서 하고 이렇게 하면 일원화가 안 되지 않습니까?
  지금 하고 있는 것도, 해변 30리 이것도 마찬가지잖습니까? 공원녹지과에서 하려고 하면 공원녹지과에서 사업을 하게끔 줘야 되는데 모든 프로그램은 거점에서 해 놓고 시설은 또 공원에서 하고 있으니 그럼 누가 책임을 져요? 
○관광거점도시추진단장 김명준   거기는 통합디자인을 개발하는 게 주 포인트고요.
박창수위원   공원녹지과 설계 또 나오면 저희는 아무것도 모르지 않습니까?
○관광거점도시추진단장 김명준   그거를 통해서 해당부서에서 일을 추진하게 되겠습니다. 그렇게 이해해 주시면 될 것 같습니다.
박창수위원   아까도 말씀을 드렸습니다마는 주민참여예산으로 해가지고 노을공원에다가 그걸 했을 때 주민들하고도 현장을 몇 번 갔어요. 그래서 주민들이 의견을 내고 그 의견을 반영해서 다시 프로그램 개선을 하라 하고 그런 부분을 요구해 놓은 상태거든요.
  한 달 동안 계속 주민들한테 이걸 평가를 해서 달라고 그랬습니다. 그래서 그 평가를 보고 식상하면 다른 걸로 바꿔보고 계속 그렇게 해 보자. 그래도 최종 마무리 선정은 다시 한번 논의를 해 보자라고 결정을 했는데. 
  그 부분도 공원녹지과하고 협의하셔가지고 참조를 하셨으면 좋겠고. 
○관광거점도시추진단장 김명준   오늘 말씀하신 거 잘 담아내서 프로그램에 반영할 수 있도록 최대한 노력하겠습니다.
박창수위원   이런 프로그램 개발하는 데 거기는 있는 거 그대로 갖다 쓰니까 비용도 얼마 안 듭디다. 여기는 새로운 거 만들라니까 비용이 엄청 들고만.
  효과가 어떤 게 좋을란가 모르기 때문에 다양한 프로그램이 필요하지 않는가. 
  이상입니다.  
○관광거점도시추진단장 김명준   알겠습니다.
○위원장 김관호   박창수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또 다른 질의하실 위원님?
  정재훈 위원님. 
정재훈위원   단장님, 긴 시간 동안 많은 설명도 해 주시고 듣고 논의를 했잖습니까? 이게 이 시간이 헛되지 않게 모든 것을 다 체크하셔서 이뤄질 수 있도록 해 주시고요.
  그리고 권역별로 나누어서 하잖습니까? 그러면 목포 같은 경우는 평화광장에서 오다 보면 갓바위권에 보면 자연사박물관이나 어린이들이 자주 가는 박물관이 많이 있어요. 그리고 삼학도에는 어린이바다체험관도 있고. 
  거기는 어린이를 위해서, 어차피 어린이 오면 부모들은 따라오지 않습니까? 거기에 대한 그런 목포에 가지고 있는 그런 자산을 활용해가지고 그런 데서 많이 해 주시고요. 
  벤치 아까 많이 멋있게 하고 하는데 벤치만 있으면 사람들이 과연 앉을까요? 그늘이 있어야 돼요. 그걸 참조하셔가지고 그렇게 해가지고, 야간의 경관, 제가 어제 관광과에도 말했지만 목포시가 정말 관광도시로서 다시 태어나려면 밝아야 됩니다, 정말. 목포에 대한 이미지가 항상 그런 게 있어요. 
  그래서 야간 간접조명으로 해서 조명으로 해서 밝혀주시라 그런 말씀을 꼭 드리고 싶습니다. 
○관광거점도시추진단장 김명준   예, 그렇게 하겠습니다.
정재훈위원   용역사 대표님께서 그런 것을 참조하셔가지고, 계속 뭐 적고 계시기에 그래서 제가 이야기드렸습니다. 참조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관호   정재훈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또 다른 질의하실 위원님?
  최현주 위원님. 
최현주위원   일단 이게 디자인 이런 문제이기는 한데요. 여기가 지금 해변맛길이잖아요.
  그래서 저는 뭔가 이게 맛과 그다음에 지역의 어쨌든간에 시장도 있고 음식점도 있고 이럴 거 아닙니까? 특산물도 있고. 그래서 이게 연계되는 디자인 고민이 필요하지 않을까 이런 고민이 들어요.
  내용은 해변맛길 30리 관련된 디자인인데 지금 상황에서는 관광루트라고 해야 되나요, 이거를? 여튼 이런 식으로 되어 있다 보니까, 
○관광거점도시추진단장 김명준   이 길을 이해해 주시면 될 것 같습니다. 제주도의 올레길과 같은,
최현주위원   저도 그렇게 이해했어요.
○관광거점도시추진단장 김명준   그래서 브랜드명도 오시길이라고 명명을 했습니다.
최현주위원   이해를 했고. 아마 올레길 같은 구간을 걷든 아니면 풀로 걷든 이런 거를 유도할라고 하나 보다라는 생각을 제가 안 한 건 아닌데.
  제주는 올레길인데 우리는 맛길이잖아요. 그러면 해안맛길이라는 특성에 맞게 뭔가 조금 다른 측면에서 고민이, 이게 연상될 수 있게끔 저는 돼야 된다고 보거든요. 
○관광거점도시추진단장 김명준   저도 처음에 포커스를 거기에 맞춰서 그러다 보니까 그릇이 나오게 되고 그런 배경이 있습니다마는.
최현주위원   제가 아까도 말씀드린 것처럼 그릇도 얘기했잖아요. 목포가 결국에서 그릇은 아니잖아요. 행남자기도 없고요, 지금. 그래서 그거는 어쩔 수 없는데.
  그래서 지역경제하고 연결되면서 또 걷다 보면 먹기도 해야 되잖아요. 
  그래서 이걸 고민하셔가지고 연결할 수 있는 방향을 고민을 해 주셨으면 좋겠어요. 
  두 번째는 어차피 체류형관광 우리가 얘기를 하다 보면 야간에 즐길 수 있는 이런 문화들이 조금은 더 있어야지 그걸 보고 자고 가고 이런 게 가능하지 않냐 이런 얘기들도 현장에서 나오거든요. 
  예를 들면 노적봉 같은 경우도 그냥 두지 말고 미디어 파사드든 뭐든 해서 뭔가를 쏘고 강강술래를 뭘 하든 이런 얘기들도 나오고 있어요. 그래서 이건 좀 고려해 주실 필요는 있다라고 보고.  
  한 가지, 요즘에는 여행이 다양화되잖아요. 레트로도 있고 여러 가지로. 
  그래서 경관이나 가로등이나 이런 문제들이 나와서. 저는 여기에 생태적관광 이런 컨셉을 얹어서 태양광이라든가 이런 게 연계되면서 가로등을 만든다거나 이런 거 있잖아요.
  그래서 약간 그것까지 고민할 수 있으면 시에서 이걸 접목시켜서 해 주시면 이게 또 하나의 콘텐츠도 되거든요. 
  너무 많은 과제를 저희가 오늘 드린 것 같기는 합니다마는 고민할 수 있으면 두 가지는 고민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관광거점도시추진단장 김명준   잘 알겠습니다.
○위원장 김관호   최현주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또 다른 질의하실 위원님?
  박효상 위원님. 
박효상위원   용역사 대표님한테 말씀드리고 싶은데요.
  각자 가지고 있는 생각이 다 다르세요, 위원님들이. 아마 그 내용을 전체적으로 수용하기에는 어려우실 것 같아요. 
  오늘 제가 봤을 때는 PT 자체가 원래 미디어아트월이라는 이 미디어 자체가 되게 웅장하고 거기에서 압도되는 것이 저는 1번이라고 생각해요. 미디어의 목적이. 
  그런데 이 조그마한 화면 그다음에 영상에 대한 음성도 없고 음향도 모자라고. 그거 같은 경우에는 미리 시의회에 물어봐서 이만저만해서 PT하려고 하는데 ‘사이즈는 얼마나 합니까? 음향은 있습니까?’ 하는 정도의 체크는 하고 오셨어야 맞지요. 사실 그것은. 
  만약에 오늘 공간이 아니면 시연은 장비를 갖고 와서 프로젝션 가지고 와서 다른 데에 시연을 해 보겠다라는 등 그렇게 했으면 아마 오늘 조금 다가오는 느낌은 달랐을 거라고 생각돼요.  
  오늘은 어차피 이렇게 끝났으니까 다음에 중간에 용역보고나 혹시나 중간에 하실 기회가 있으면 그때는 이 장소가 아니더라도 다른 장소 가서 했으면 좋겠어요. 해가지고 어느 정도 가이드를 초안이라도 만들어 오셔가지고 해야 맞고.
  그다음에 아까 말씀드린 것처럼 어차피 미디어 영상개발비지 않습니까, 그게. 그 비용이 많이 들잖아요. 많이 드니까 위원님 말씀은 그거인 것 같아요. 영상비용이 많이 지출이 되니 다양한 걸 담았으면 좋겠다라고 하는 것 같아요. 
  그래서 그건 용역사에서 충분히 고민을 하셔야 될 것 같아요. 그런 거 하시라고 용역 맡긴 거니까. 
  꼭 시안을 10개면 그 10개에 담을 것이 아니고 15개, 150% 만들어서 다양하게 선택할 수 있게끔 만들어 오시는 게 좋지 않나 싶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관호   박효상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또 다른 질의하실 위원님?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안 계십니까? 
  단장님 장시간 동안 고생 많으셨는데요. 
  지금까지 위원님들께서 다양한 질의를 많이 하셨는데 꼭 그것이 충분히 다 이행될 수 있도록 관심을 갖고 적극 추진 부탁드리겠습니다. 
○관광거점도시추진단장 김명준   그렇게 하겠습니다.
○위원장 김관호   수고들 많으셨습니다.
  관광거점도시추진단장님을 비롯한 직원분과 관계자분들께서는 퇴실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으로, 의사일정 제1항 “관광문화교육국 소관 주요 업무보고 및 질의ㆍ답변의 건" 종결을 선포합니다. 
  원활한 회의 진행을 위하여 잠시 정회를 선포합니다.
(11시 35분 회의중지)

(11시 46분 계속개의)

○위원장 김관호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다음은 일반 부의안건 심사 의결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정회 시간을 통해서 충분한 협의가 이루어졌으므로 안건별로 심사 의결하도록 하겠습니다.

2. 목포고ㆍ목포여고 통합 이전ㆍ재배치를 위한 업무협약 동의안 심사의 건(목포시장 제출) 
○위원장 김관호   의사일정 제2항 “목포고ㆍ목포여고 통합 이전ㆍ재배치를 위한 업무협약 동의안 심사의 건”을 상정합니다.
  본 안건에 대하여 의견이 있으신 위원님께서는 말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박효상 위원님.
박효상위원   “목포고ㆍ목포여고 통합 이전ㆍ재배치를 위한 업무협약 동의안”은 특별한 문제점이 없으므로, 가결할 것을 동의합니다.
  다만 권고사항으로 학생 수 급감에 따른 대비책으로 작은학교 설립 등 빈 학교 활용 방안과 원도심 공동화 문제에 대한 장기적인 대책을 마련하고 목포고ㆍ목포여고 통합 이전 절차 과정에서 지역주민과 충분한 협의를 하시기를 바랍니다. 
○위원장 김관호   박효상 위원께서 가결 동의발언하셨는데, 재청 있습니까?
  (「예」하는 위원 있음) 
  또 다른 의견이 없습니까?
  (「예」하는 위원 있음) 
  다른 의견이 없으므로 박효상 위원께서 말씀하신 대로 가결하고자 하는데, 이의 없습니까?
  (「예」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의사일정 제2항 “목포고ㆍ목포여고 통합 이전ㆍ재배치를 위한 업무협약 동의안”은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위원 여러분 수고 많으셨습니다. 
  이상으로, 제386회 목포시의회 임시회 회기중 제3차 관광경제위원회 회의를 마치겠습니다.
  산회를 선포합니다. 
(11시 48분 산회)


○출석위원수 : 7명
○출석위원
박효상     김관호     박창수     정재훈
고경욱     최현주     최유란
○출석공무원
(관광문화교육국)
관광거점도시추진단장 김명준
○기타참석자
㈜타라스페이스 실장 이재후
㈜타라스페이스 대리 강은주
㈜링크플러스 상무 이영규
㈜링크플러스 이사 김영훈
○출석사무국직원
전문위원 손순철
행정주무관 조광운
속기주무관 유송주
목포시의회 회의규칙 제59조제3항의 규정에 의거 서명 날인함.
위원장 김관호 (서명/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