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30회 목포시의회(제2차 정례회)

관광경제위원회회의록

  • 제2호
  • 목포시의회사무국


일  시   2016년 11월 15일(화)
장  소   관광경제위원회실

의사일정
1. 주요 업무보고의 건

부의된 안건
1. 주요 업무보고의 건【목포시장 제출】

(10시 03분 개회)

○위원장 이기정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지금부터 제330회 목포시의회 2016년도 제2차 정례회 회기중 관광경제위원회 제2차 회의를 개회하겠습니다.
( 의 사 봉 3 타 )
  오늘 회의는 산업단지정책실 및 교육문화사업단 주요 업무보고 및 질의ㆍ답변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러면 의사일정에 따라 회의를 진행하겠습니다.

1. 주요 업무보고의 건【목포시장 제출】 
○위원장 이기정   의사일정 제1항 “주요 업무보고의 건”을 상정합니다.
( 의 사 봉 3 타 )
  먼저, 산업단지정책실 업무보고 및 질의ㆍ답변의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보고하실 전몽호 실장은 위원님들께 정확하고 쉽게 보고하여 주시기 바라며 질의ㆍ답변은 실장이 답변을 해 주시되 실장의 답변이 곤란할 경우에는 위원장에게 양해를 얻어 담당 계장이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또한, 질의ㆍ답변 과정에서 위원 여러분들께서 요구하신 자료는 신속하게 제출하여 주시고 각종 제안 사항은 적극 검토하여 시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추진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그럼 전몽호 산업단지정책실장께서는 소관 업무에 대해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산업단지정책실장 전몽호   인사드리겠습니다. 안녕하십니까? 산업단지정책실장 전몽호입니다.
  산업단지정책실 소관 주요 현안 업무보고를 드리겠습니다.
  첫 번째, 대양산단 분양 및 기업유치에 대해 보고드리겠습니다. 
  조성개요는 생략하고요. 
  지금까지 추진사항으로는 입주 타깃기업 260개 업체에 대해 대양산단 투자정보 안내 및 상담활동을 480여 차례를 진행했습니다. 그리고 대상그룹 등 7개 대기업에 대해 투자유치 활동도 전개했습니다. 다음에 중국 롄윈강시, 동강시, 청도시 등 7개 장소에서 국내외 투자환경 설명회를 개최한 바 있습니다. 또한 대양산단이 중소기업특별지원지역으로 지정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건의하여 9월 9일 중기청에서 특별지원지역으로 지정되는 성과를 거두었고 이에 따라 입주한 중소기업을 제한경쟁입찰이나 수의계약이 가능해 졌고 이에 따라 분양에 탄력을 받고 있습니다. 
  현재 대양산단은 대상 용지 총 32만 5,000평 중 7만 2,000평 22.09% 분양계약을 체결했습니다. 
  앞으로도 신규 분양 문의 및 접촉업체 등 입주 타진하고 있는 60여 개 업체가 투자실현으로 이어갈 수 있도록 분양활동에 더욱 박차를 가하고 수도권 잠재적 투자기업을 발굴하여 투자를 제안하는 등 기업 유치 활동에 꾸준히 지속적으로 나가겠습니다. 
  또한, 에너지신산업 관련 기업 유치와 수산식품수출단지, 해양수산과학원 목포지원, 김산업연구소 등 해양수산융ㆍ복합벨트 조성사업과 연계한 기업 유치를 추진하겠습니다. 그리고 목포시 전 공직자들이 합심하여 1부서 1기업 유치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 타깃 기업의 유치활동을 실현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세라믹산단 분양 및 기업유치입니다. 
  먼저, 분양 현황입니다. 총 17필지 2만 4,000평 중 삼화양행 등 5필지에 계약을 체결하여 분양 실적은 27%입니다. 현재 세라믹센터 입주 기업으로 현실적으로 투자 실현 가능성이 높은 기업은 여섯 개 업체로 석경에이티는 사업화지원동에입주하여 생산 라인 구축 예정이며 티피에스, 오토산업, 메카로는 양산 체제를 구축하여 신규 수요처를 확대, 발굴 중에 있습니다. 코멕스카본은 삼성OLED 사업 추진 발표 결과에 따라 분양 계약 추진 예정입니다. 오상자이엘은 시제품 개발을 완료하여 양산 체제로 전환을 검토 중에 있습니다. 이 외에도 6개 업체 외에도 세라믹센터입주 기업이 시제품 개발을 통한 제품 생산에 필요한 세라믹 생태계 조성 사업 지원과 정부정책자금 등을 적극 지원하여 용지 분양과 연결토록 하겠습니다. 앞으로 세라믹센터 입주기업 22개사 중에 투자 실현 가능 기업을 사업화지원동으로 투자를 유도, 입주계약 체결을 추진하겠으며 MOU 체결과 투자 시기 검토 중인 타깃기업에 대해서도 분양이 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기정   수고하셨습니다.
  산업단지정책실 소관 업무에 대하여 질의하실 위원께서는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질의하는 위원 없음)
  대양산단은 분양이 몇 개 업체 됐으며 현재 실제 입주 기업은 몇 개인가 말씀 한번 해 주세요. 
○산업단지정책실장 전몽호   대양산단 32만 5,000평 중에는 산업시설 용지하고 공공시설하고 지원시설 용지하고 구분이 돼 있습니다. 그중에 기업이 분양된 것이 17개 분양이 되었고 거기가 분양 면적이 한 3만 7,000평 다음에 공공시설이라면 화물차 차고지 등 그것이 한 2만 8,000평, 2만 7,682평인데요. 그리고 지원시설 용지 있잖아요. 거기가 아마 2만 3,879평이라고 해서 총 7만 2,000평이 되겠습니다. 분양가 금액으로는 약 650억, 아까 분양률은 말씀드렸습니다만 22.09%입니다.
○위원장 이기정   실제 입주기업.
○산업단지정책실장 전몽호   입주기업은 17개입니다.
○위원장 이기정   현재.
○산업단지정책실장 전몽호   예.
○위원장 이기정   그러니까 총 몇 개 했는데 17개 입주했다 그 말이에요?
○산업단지정책실장 전몽호   지원시설은 놔두고 산업 용지에 들어 갈 수 있는 건17개인데요. 그중에서 건축허가가 8개 나가지고 2개는 가동 중이고 5개 업체가 공사 중에 있습니다.
○위원장 이기정   그래요.
  정영수 위원님. 
정영수위원   고생 많습니다.
  몇 개월 전에 보니까 21% 정도 분양했다고 하는데 2% 정도가 지금 분양한 것 같아요, 근래에. 분양된 업종이 무엇입니까, 그 후로? 
○산업단지정책실장 전몽호   그 뒤로 분양된 것이 수산기자재하고 수산식품, 건조 김 그렇게 되겠습니다.
정영수위원   그게 약 2% 정도, 근래에?
○산업단지정책실장 전몽호   예.
정영수위원   그 자료 좀 주시고.
  본 위원이 말씀드리고자 하는 것은 아스콘, 레미콘이 시중에는 일부 분양이 됐다고 하는데 지금 분양이 됐습니까? 
○산업단지정책실장 전몽호   두 개는 됐고 한 개 필지,
정영수위원   아스콘? 레미콘?
○산업단지정책실장 전몽호   아스콘, 아스콘 말고요.
정영수위원   레미콘하고 같이. 몇 개 업체를 넣는지 그것 자료로 줄 수 있나요, 업체별 현황?
○산업단지정책실장 전몽호   그것 드릴게요. 아스콘 업체가 아니고 일반 업체인데요.
○위원장 이기정   일반 레미콘이요?
○산업단지정책실장 전몽호   일반 레미콘은 2개 업체가 됐고요. 다음에 나머지는 아스콘 업체가 아니고 일반 업체입니다.
정영수위원   일반 업체라는 건 뭐예요?
○위원장 이기정   일반 업체라는 건 뭐예요?
○산업단지정책실장 전몽호   일반 업체라고 하면 동양,
정영수위원   그것 자료 좀 주시라니까요.
○산업단지정책실장 전몽호   드릴게요.
정영수위원   지금 좀 주시라고, 있으면. 있으면 주시고.
  그러면 여기에 도시건설에서 활동했던 분들이 위원장님도 계시고 김귀선 위원님도 계시고, 거기 매매계약을 했다는 것 아니에요, 아스콘, 레미콘을. 그런데 그때 당시에 여러 번에 걸쳐서 보고하고 도시건설위원회와 협의하면서 분명코 레미콘, 아스콘은 분양하지 않겠다고 했는데 그것을 누가 했습니까? 
○산업단지정책실장 전몽호   위원장님, 답변드릴게요. 대양산단주식회사하고 내용을 파악하는 과정에요. 공사 준공하기 전에 포스코 협력 업체가 아스콘 포장을 했습니다. 그런데,
정영수위원   그게 아니고 취지가 뭐였냐 하면 대양산단을 이렇게 돈 들여서 만들어 놓고 조성해놓고 우리가 아스콘이나 레미콘 공장 그 시설로 분양을 하면 되겠느냐 그런 시민들의 여론 등등 많았잖아요. 그래서 도시건설위원회에서 그때 당시에 수차례에 걸쳐서 그것은 분양하면 안 된다, 아무리 우리가 급해도 안 된다고 몇 번, 수십 번 질문을 했을 때 관계자 분들은, 내가 자료를 다 가지고 있어요. 답변 내용들이 ‘그럼 분양 않겠습니다.’ 그리고 또 ‘혹시라도 제일 나중에 가서 분양이 정 안 됐을 때 레미콘이나 아스콘 그런 업체들을 검토해야지 지금은 안 됩니다.’고 몇 번 답변했는데 최창호 대표도 얘기했고 또 관계 과장님들 다들 답변은 그렇게 해놓고 이제와 슬그머니 아스콘, 레미콘을 분양을 해버리면 그것은 누구한테 책임을 물어야 되냐 이 말이에요. 그 답변을 해보시라고.
○산업단지정책실장 전몽호   (관계관을 향해) “지도 주십시오.”
  (지도 들어 보이며) 작년 위원님께서 도시개발건설위원회 거기에서 그때 12월 31일 업종 변경을 했어요. 원래 당초는, 
정영수위원   그것을 다 아는데 문제는 시민 여론 등등 도시건설위원회 또 다른 의원님들이 대양산단을 이렇게 많은 돈으로 조성을 해놓고 공단을, 정상적인 일자리 창출을 비롯한 공단에 맞는 업종을 우리가 들어오려고 하는 그런 것을 계약을 해야지 처음부터 이런 환경 요소가 다분히 포함돼있는 레미콘이나 아스콘 공장을 분양하면 무슨 소리 듣겠느냐 해서 이것 몇 번 질문을 하니까 ‘그런 생각이 없습니다.’ 그렇게 했는데 이제 와서 슬그머니 분양을 한 동기부여가 뭐냐는 거지요. 그것을 답변하라 이 말이지요.
○산업단지정책실장 전몽호   (지도를 가리키며) 이쪽이거든요. 여기는 아스콘 업체가 들어온 것은 없고요. 세 개 레미콘만
정영수위원   레미콘은 말씀들었고,
○산업단지정책실장 전몽호   레미콘만 말씀드릴게요. 그 당시 대양산단주식회사에서 업종 변경할 때 여기는 혐오시설의 냄새가 나기 때문에, 여기가 원래 식품단지였어요.
정영수위원   실장님, 그것을 모르는 게 아니라 안다니까요. 우리한테 답변은, 내가 자료를 갖다드릴까요?
  답변은 여러 위원님들이 질문을 할 때 ‘고려하겠습니다. 이것은 않겠습니다.’라고 했는데 이제 와서 슬그머니 분양을 했다는 게 문제, 어떤 이유에서 분양을 했는지 그 답변만 하시라는 거예요, 다른 것은 다 알고 있으니까. 다른 것은 다 알아요. 왜 돈 많이 들여서 공단 조성해 놓고 친환경적인 즉, 말하면 목포의 일자리 창출 등등 그런 요소성이 그런 게 있는 공단을 유치해라 했는데, 그러면 레미콘 공장 주려고 공단 조성했어요? 그 얘기밖에 안 되잖아요. 
  그런 의미에서 전체적으로 도시건설위원회고 다른 위원님들 얘기할 때 이것은 주지 말라 하고 몇 번 말씀하실 때 안 한다고 했잖아요. 그 업체는 안 주겠다 했는데 지금에 와서 슬그머니 한 개 업체, 두 개 업체 주고 그 옆에도 보니까, 자료는 아직 못 봤는데, 아스콘까지 준다고 하면 시민들이 어떻게 생각하겠냐 이 말이에요. 
  그게 총 몇 필지에 몇 평방미터 정도 됩니까, 전체적으로? 
○산업단지정책실장 전몽호   1만 4,000평 정도 되고요. 8필지에 1만 4,000평,
정영수위원   그러니까 1만 4,000평을 즉 말하면 혐오시설 그런 명목으로 해서 뒤에가 있으니까 그것을 아스콘하고 레미콘 공장 분양을 한다는 것 아니에요, 분양해버렸고. 우리한테 의회에 보고할 때 분양 아스콘 주면 안 된다, 레미콘 공장 주면 안 된다고 수차례 답변했는데 이제 와서 슬그머니 2% 올린 것이 그것 같은데.
○산업단지정책실장 전몽호   아니요. 그것은 옛날부터 포함된 거예요.
정영수위원   옛날에 언제요? 옛날 언제 그것을 분양하셨어요?
○산업단지정책실장 전몽호   이것은 옛날부터 쭉, 이것은 작년 12월달에 분양된 내용입니다.
정영수위원   작년 12월이요?
○산업단지정책실장 전몽호   예. 그 이전에,
정영수위원   그때는 왜 자료 우리 안 주었어요?
○산업단지정책실장 전몽호   그때 드렸는데요.
정영수위원   분양 내용에 레미콘 공장이 어디가 들어 있었는고?
○산업단지정책실장 전몽호   여기는 레미콘이 아니고,
정영수위원   아니, 레미콘 공장을 분양했다고 우리한테 보고했다고요?
○산업단지정책실장 전몽호   예, 실적에 들어가 있어요.
정영수위원   의회에 보고했다고요?
○산업단지정책실장 전몽호   예.
정영수위원   레미콘 공장으로?
○산업단지정책실장 전몽호   레미콘을…. 대운하고 올 3월 14일 계약했네요. 죄송합니다.
정영수위원   그런데 12월달이 무슨 이야기예요. 3월달에 계약을 했되 우리한테 무슨 대운레미콘이나 어디 레미콘 분양했다고 우리한테 보고를, 다시 한번 확인해야 되는데, 보고한 적이 없다 이 말이에요, 내가 볼 때는, 내가 위원장할 때까지는. 그리고 내가 직접 물어봤잖아요, 최창호 대표님한테. 그것을 지금 주더라도 나중에 ‘그렇게 하겠습니다.’ 그러고 했는데 지금 레미콘하고 그런 것을 분양을 하면 어떻게 하냐는 이 말이에요.
최홍림위원   똑같은 회사에요? 받은 데가 똑같은 회사예요?
○산업단지정책실장 전몽호   아니에요.
정영수위원   공단 조성해 놓고 레미콘 공장이, 차라리 분양이 정 안 되면 2만평, 3만평이라도 해서 ‘차라리 너희들 가져가라.’ 그렇게 분양을 하든가. 찢어가지고 3,000평씩 나누어 가지고….
  그게 지금 뭐예요, 이게 지금. 그리고 시중에는, 하나 물어봅시다. 레미콘 공장을 두 군데 분양을 했어요, 분양했어. 그럼 목포 업체가 레미콘 공장이 몇 개 업체입니까, 목포시에 있는 업체가. 
○산업단지정책실장 전몽호   제가 알기로는 세 개로 파악되고 있습니다.
정영수위원   세 개 업체지요. 그러면 세 개 업체에서 두 개 업체를 주었다는 것 아니에요, 두 개 업체. 여기다가 유치했다는 것 아닙니까, 좋은 뜻으로 생각하면. 그러면 한 개 업체가 또 들어오려고 계약을 하려고 하는 데가 어디예요?
○산업단지정책실장 전몽호   제가 알기로는 오늘 대양산단주식회사에 여쭤보니까 현대레미콘이라고 임성지구에 있는 그 업체가 들어올 예정이라고 파악됐습니다.
정영수위원   예정이요?
○산업단지정책실장 전몽호   예.
정영수위원   그러면 목포 업체만 세 군데 줍니까?
○산업단지정책실장 전몽호   임성지구에 있는,
정영수위원   목포 업체 세 군데인데 세 군데를 다 준다는 거 아니에요, 여기다가.
○산업단지정책실장 전몽호   그것은 쭉 이렇게 접촉을 대양산단주식회사하고 쭉 했기 때문에 이렇게 마무리 단계입니다.
정영수위원   답변 확실히 하세요. 목포 업체가 세 군데 있는데 두 군데는 기 계약을 했어. 한 필지가 남았어. 한 필지가 남았는데 그 한 필지는 나머지 남아 있는 계약 안 한 업체에 준다는 것 아니에요. 현대입니까? 현대레미콘. 현대레미콘 앞으로 계약을 합니까?
○산업단지정책실장 전몽호   예, 대양산단주식회사에 여쭤보니까 현대레미콘인데 법인을 명칭을 다시 바꿔가지고 내일 계약할 예정이라고 확인했습니다.
정영수위원   또 무슨 이상한 답변이 나오네. 현대레미콘이면 레미콘이고 아니면, 무엇을 만든다고요? 법인을요?
○산업단지정책실장 전몽호   명칭을, 법인명을 바꾼다는 얘기예요.
정영수위원   목포 업체는 다 주네요? 그리고 참 답답한 게, 더 이상 얘기는 않겠습니다만 1년도 안 돼서 바꿔버리면 분양 거기는 놔두더라도 내년도 할 수가 있어요, 분양을, 얼마든지. 그런데 레미콘 회사에 목포에 다 주라는 법적 근거가 있나요?
○산업단지정책실장 전몽호   그것은 없고요.
정영수위원   분양 실적 올리기 위해서?
○산업단지정책실장 전몽호   그전에 접촉한 기업이 계속 있다보니까 막바지에 와가지고 내일 계약하는 겁니다.
정영수위원   그러니까 예를 들면 그때도 말씀드렸듯이 우리가 2만평을 만들어서 아스콘, 레미콘 너희 들어오라 하면 안 들어올 자가 없다니까요. 제가 도시건설에 있을 때도 광양에 고려시멘트인가요, 어디? 거기 가려다가 못 간, 3만평, 4만평도 달라고 했어요. 저한테도 왔어요, 그분들 다섯 분이, 달라고. 그런데 안 된다고 하니까 못 준거예요. 말도 안 한 거예요. 그런데 지금 3,000평씩 나누어가지고 준다는 게 말이 돼요? 그리고 말씀이라도 해야지.
  다시 말씀드리면 대양산단 분양이 저조하기 때문에 분양을 하더라도 한 군데라도 해서 연합, 어디 법인을 만들어서 한 군데로 줘야지 거기다가 세상에 3,000평 나누어서 찢어서 주면 누가 뭐라고 하겠어요. 대양산단을 레미콘 공장, 아스콘 공장하려고 조성했습니까? 이해가 안 되는 거예요, 이해가. 아무튼 저는 현대레미콘 있잖아요. 여기에 법인 나오고 그런 것은 앞으로 끝까지 추궁할 거예요. 현대레미콘 개인으로 준다면 모르겠지만 법인 만들어서 이상하게 서남권연합회 만들어서 지금 그동안에 한 필지 남은 것이 개인, 다른 사람도 계약을 하려고 하는 걸 막은 것 아니에요, 지금. 이분들 주려고 말이지. 한번 보십시오. 이렇게 가면 저 개인적으로라도 인터뷰하고 방송에 내고 할 거예요. 대양산단 만들어서 이런 레미콘, 아스콘 공장 주려고 말이지, 산단 조성해서 이게 무슨 짓이냐 말이지. 
  다른 분 하고서 또 할게요.
○위원장 이기정   최홍림 위원.
정영수위원   위원장님, 자료 좀 있으면 주라고 하십시오.
○위원장 이기정   먼저 질문하기 전에 내가 그전에 보니까 분양은 분양팀에서 하잖아요, 저기 어디?
○산업단지정책실장 전몽호   이렇게 돼 있습니다. 대양산단주식회사에서 계약을 다 하고 소유권도 거기가 있는데 우리는 실질적으로 분양하는데 지원하는 업무를 하고 있습니다. 애로가 있습니다. 왜냐하면 거기에 계속 접촉한 거 그런 것을 대표이사님이랑 갖고 있고 우리와 공유는 하지만 우리 업무 추진하는 데 한계가 있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위원장 이기정   그래서 내가 말을 하는 거예요. 그래서 우리끼리 나중에 하겠지만 주식회사 대표이사나 이런 사람들이 와야 뭐가 되지 여기서 우리 직원들은 사실상, 계약하고 그런 것 거기서 다 하잖아, 사실상. 여기서는 지원 업무만 하지.
○산업단지정책실장 전몽호   그렇습니다.
○위원장 이기정   그건 사실이잖아요. 그러니까 사실상 오늘 업무보고할 때도 주식회사에서 와야 되는데 안 와버리니까 여기다 말해봐야 하나 마나 되어버려요.
  최홍림 위원, 말씀하세요. 
최홍림위원   이 애물단지를 시작해 놓고 결론은 애먼 공무원들만 고생하고 여기 와서 혼나고 참 안타깝습니다. 결론은 산단정책실은 들러리고 중요한 결정이나 이런 기타 등등의 의회가 알 수 없고 추정하지 못하는 그런 기가 막힌 일들을 대양산단주식회사에서 하고 있다 이렇게 판단했으므로 앞으로 산단정책실이 들러리만 서지 않게끔 의회가 제대로 역할을 해야 될 것 같습니다.
  대양산단 얘기만 나오면 일부 시민들이 저를 보고 이렇게 얘기하십니다. ‘정시장 이대로 끝나버린 거요? 어떻게 뭐가 잘못됐는지 어떻게 한다며, 의회에서. 그것도 못 하고 보내요?’ 이런 비아냥거리는 소리를 듣습니다. 그럴 때는 쥐구멍이라도 있으면 들어가버리고 싶습니다. 
  분양가를 처음부터 줄인다면서 이자도 줄였다, 무엇도 줄였다, 무엇도 했다 거창하게 구호만 해놓고 결론은 분양가가 88만원 그대로입니다. 지금 목포시가 출자법, 출자ㆍ출연기관 운영에 관한 법에 의해서 목포시가 결산승인을 하도록 돼 있습니다. 목포시가 결산승인을 안 해 주면 이것은 마감을 할 수 없는 법이 출자출연법입니다, 아시다시피. 그래서 산단정책실에서는 제대로, 결산이라도 제대로 할 수 있도록 출자법에 의해서 결산승인을 제대로 하라고 실장님 이하 직원들께서 계속 의회에서 이렇게 얘기한다고 얘기해 주시고, 계속 그렇게 관심 갖고 봐주시고, 한계가 있으시겠지만. 
  동강시 보화그룹하고 최근에 MOU를 체결했어요. 그렇지요? 최근에 언론 보도 나왔던데요, 몇 달 전에. 
○산업단지정책실장 전몽호   동강시하고는 작년으로 알고 있는데요.
○위원장 이기정   올해 했어요.
최홍림위원   올해 했어요. 실장님이 그것도 모르면 안 되지요.
○산업단지정책실장 전몽호   헷갈립니다.
최홍림위원   보화그룹하고 체결한 MOU의 내용이 무엇입니까? 파악이 안 되시면 자료로,
○산업단지정책실장 전몽호   그것은 일자리경제과에서 수산식품, 산정농공단지에 있는 마른 김 업체하고 한 것으로 기억이 되는데요. 그때 와가지고,
최홍림위원   그러니까 MOU 체결한 내용을 자료 만드셔서 위원님들께 드리고요. 그리고 현 상태에서 MOU 체결한 기업이 몇 군데나 있어요, 대양산업단지하고? 그것도 자료로 주시고.
○산업단지정책실장 전몽호   자료로 드릴게요.
최홍림위원   잘 파악이 안 되시면요. 그리고 1부서 1기업 정책을 하셨어요. 이것 성과 있나요? 어떤 부서가 성과가 있던가요?
○산업단지정책실장 전몽호   회계과, 한 서너 개 됩니다.
최홍림위원   그러시면 방금 정영수 위원님께서 질책을 하셨는데 부서에서 유치한 기업들이 아까 레미콘 공장도 들어 있나요? 아닌가요?
○산업단지정책실장 전몽호   그것은 없습니다.
최홍림위원   그러면 부서별로 유치한 기업 내역 좀 몇 평, 상호는 무엇이고 이런 것들, 금액은 얼마고 이런 것들 자료로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기정   김귀선 위원.
김귀선위원   고생 많으시지요.
  마음고생이 크시리라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고생하신 만큼 좋은 그런 실적을 보이지 못하고 있는 것도 사실이에요. 
  전년도에 보면 28개 기업을 접촉을 했었어요. 그런데 올해는 280개 기업을 접촉을 하셨어요. 그러면 10배 이상의 기업을 접촉을 하셨는데도 불구하고 전년에 비해서 분양 실적이 약 5% 정도 증가했어요. 그러면 평수로 따지면, 면적으로 따지면 5만 4,000평방미터 이렇게 분양을 하셨는데 그렇게 열심히 하심에도 불구하고 의외의 부진한 실적을 나타내고 계시는데 그 이유는 뭐라고 생각하세요? 
○산업단지정책실장 전몽호   접촉을 한 업체를 예를 들겠습니다. 서른 몇 번 갑니다. 입주 심사나, 몇 번 갑니다. 그래 가지고 기업에 대한 자금 계획에 따라 늦어지고요. 그런 것이 다반사고 그다음에 중소기업정책자금이나 기업에 대해서 그것도 알선해 주거든요. 그런데 거기에 대한 보증 관계 이런 여러 가지 신용도 관계 때문에 늦어진 것 그것도 있고 그다음에 이전하려면 비용 이런 것을 다 계산하더라고요. 그런 것이 좀 늦어진 경향이 있고요.
  앞으로 12월 말까지는 서너 개 업체가 계약할 예정으로 있습니다. 실질적으로 3,250평을 팔아야 1%가 올라갑니다. 필지는 2,000평, 1,500평 그러는데 두 필지, 세 필지를 팔아야 1% 올라가는 그런 것도 있고요. 최근에 또 조선업 불황, 국내 경기 위축으로 해서 그런 것도 영향을 받고 있습니다. 
김귀선위원   아무튼 국내 경기도 어렵고 회사들 사정도 다 어려우니까 분양 실적이 좋지 않은 것은 사실이라고 그렇게 생각을 하는데, 제가 하나 여쭤볼게요. 화물차 물류단지 있지요. 그것 지금 국비 확보가 됐나요?
○산업단지정책실장 전몽호   거기에 대해서는, 두 필지잖아요. 한 필지는 완불하고,
김귀선위원   그게 2만 8,000평입니까?
○산업단지정책실장 전몽호   2만 7,000,
김귀선위원   거의 2만 8,000평 다 되지요?
○산업단지정책실장 전몽호   예.
김귀선위원   그러면 분양 면적에는 이게 포함됐지요?
○산업단지정책실장 전몽호   그렇지요.
김귀선위원   그것을 빼면 한 21만 평방미터네요, 실질적으로 분양된 것은. 23만 7,000평방미터니까.
○산업단지정책실장 전몽호   그렇습니다. 지원시설까지 포함했습니다.
김귀선위원   그러면 국비는 일부 확보가 됐어요?
○산업단지정책실장 전몽호   제가 알기로는 40억 정도 내년도 예산에 확보됐다는 것을,
김귀선위원   그런데 왜 물류단지를 시작을 안 하고 있어요?
○산업단지정책실장 전몽호   거기는 소관 부서가 교통행정과이거든요. 주창선 위원님도 얘기를 많이 하시더라고요. 우선 자갈 깔아서 유도해서 펜스 쳐서 일단 유인한 것이 어떠냐, 대납이 됐기 때문에. 해당 교통행정과에서 추진 중에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우리 부서에서는 적극 권장하고 그런 위치에 있기 때문에,
김귀선위원   주창선 위원이나 저나 그때 교통행정과에 그것을 요구를 했었어요. 간선도로 또 골목길에 대형차들이 불법 주차를 많이 하니까 우선 임시로 조성을 해서라도 대형 화물차들을 그쪽으로 유도를 하자 하는 그런 의미에서 말씀을 드렸었는데 대양산단을 가보면 공장 건물들이 들어서고 있지요. 들어서고 있는데 무엇인가 가시적으로 보이는 게 있어야 합니다. 가시적으로 보이는 게 있어야만 관심 있는 분들이, 관심 있는 회사들이 와서 ‘아, 이렇게 진행이 되고 있구나.’ 하고 긍정적으로 느끼는 것인데 허허벌판에 아무것도 안 들어오고 있으면 보시는 분들도 ‘이게 잘 될까?’ 하는 그런 부정적인 생각을 할 수도 있다는 거예요.
  그래서 제가 대형화물공영주차장, 화물물류단지도 예전에 SK내트럭하우스 제가 설명을 드렸었어요. 사용자나 이용자들이 한 장소에서 원스톱으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그런 시설을 갖추면 이용하시는 분들의 편의를 위해서 좋겠다 하는 그런 제안도 드리고 했었는데 이것을 빨리 시작을 하셔야 돼요. 국비를 벌써 40억 확보를 했으면 무엇인가 움직이는 게 있어야지 그냥 그 돈 이자 따먹기 하려고 은행에 집어넣고 놀리고 있습니까? 무엇인가 가시적으로 일을 하는 것을 보여줘야지. 그렇지 않아요? 
○산업단지정책실장 전몽호   제가 파악하기로는 교통행정과의 담당 계장하고 실무자하고 제주도, 위원님이 말씀하신 데를 벤치마킹한 데를 확인을 했어요. 어느 정도 마련 중에 있는 것으로 알고 있고요.
김귀선위원   제주도까지 갈 필요도 없고요. 순천이나 광양에도 내트럭하우스에서 지금 운영을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제가 이렇게 말씀드리는 것은, 실은 그래요. 산업단지정책실이나 교통행정과나 전부 다 이 얘기를 하면 핑퐁을 쳐. 어제도 우리가 업무보고 받으면서 그런 얘기를 했는데 컨트롤센터? 센터라고 해요?
여인두위원   컨트롤타워.
김귀선위원   컨트롤타워가 없다. 각 부서마다 각기 다른 2인 2색의 그런 색깔을 해요. 그래서 무언가 컨트롤타워가 있어서 이것을 원사이드하게 끌고 가는 그런 게 있어야 하는데 그게 부족하다 하는 그런 말씀을 드립니다. 이것을 교통행정과로만, 이것은 우리과 소관이 아니니까 이렇게 밀지 마시고 어차피 산업단지정책실도 대양산단하고 관련된 그런 부서 아닙니까. 서로 유기적으로 협조를 해서 가시적으로 무엇인가 눈에 보이는 그런 성과가 있어야만이 분양하는데도 또 기업체들이 와서 현장을 봤을 때도 많은 도움이 될 거다 하는 그런 생각을 합니다. 단장님, 말씀 한번 해 주세요.
○산업단지정책실장 전몽호   앞전에도 회기 때마다 위원님께서 권고하고 당부드리고 했습니다. 그때마다 해당 과에 위원님이 상임위원회에서 하는 말씀을 전달하고 빨리 좀 추진해달라고 전달을 할 수밖에 없는 위치여서 그렇게밖에 말 못했습니다, 사실은. 그래서 내가 판단하기에는 두 필지가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서는 전액 토지 사용을 하게 되면 상환이 되어야 하기 때문에 그런 관계 그리고 또 시설하다보면 나머지 차근차근 내부적인 행정 절차 그런 것이 필요하기 때문에 그런 것 같습니다.
  그리고 텅 빈 산단에 대해서도 지금 건물을 짓고 있는, 공장을 짓고 있는 데를 말씀을 드릴게요. 지원시설에 대해서는 건축허가가 네 개 나서 건축 중에 있는 데가 세 군데 있고요. 한 군데는 사용 허가가 나서 중고매매차 가동 중에 있고 산업시설 용지에는 건축허가 여덟 군데 나서 건축이 다섯 군데 짓고 있습니다. 그리고 두 군데는 이천산업하고 삼해산업이 가동 중에 있다고 말씀을 드립니다. 
김귀선위원   아무튼 제가 서두에 말씀드렸듯이 고생하신다는 것은 누구나 다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고생한 만큼 성과는 있어야 하잖아요. 가시적인 그런 성과를 올리기 위해서는 부처 간에 서로 협력해서 진행을 해야 되지 않겠느냐 하는 그런 생각입니다. 아무튼 더 좀 열심히 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입니다
○산업단지정책실장 전몽호   열심히 하겠습니다.
○위원장 이기정   여인두 위원.
여인두위원   방금 말씀하시면서 가동 중인 데가 중고자동차매매,
○산업단지정책실장 전몽호   지원시설입니다.
여인두위원   여기가 어디예요?
○산업단지정책실장 전몽호   상호가 하당자동차매매상사로 돼 있는데, 그렇게 돼 있습니다.
○위원장 이기정   위치가 어디요?
  (「가운데에 있어요」하는 위원 있음)
○산업단지정책실장 전몽호   가운데에 있어요.
○위원장 이기정   그 지도 한번 보여 주세요.
(○산단분양업무담당 김동호 좌석에서 - 지도 3-3입니다.)
여인두위원   아니요, 됐어요. 그것 안 봐도 되고요. 지원시설로요.
  그러면 예전에 우리가 1호 MOU 체결해서 안 된 데 있잖아요.
○산업단지정책실장 전몽호   동방투자개발.
여인두위원   거기 부지는 어떻게 되고 있나요? 부지는 아는데 그 부지와 관련해 매매나 이런 부분들이 지금 이뤄지고 있나요, 다른 형태로?
○산업단지정책실장 전몽호   거기는 그대로 안 이뤄지고 있습니다, 자동차제조기 때문에.
여인두위원   알겠습니다. 알겠고요.
  아까 보화그룹 이야기가 나와서, 우리가 MOU 체결하는데 있어서 신중해야 되고 그게 무조건 성과주의로, 어차피 결과도 없이 성과주의, 한 건 올리기 식 이런 비판들을 많이 받아요. 
  보화그룹하고 MOU 체결할 때 기본적으로 식품클러스터 중심의 이런 얘기가 있었잖아요. 지금 익산에 국가식품클러스터단지가 조성돼 있지요? 
○산업단지정책실장 전몽호   제가 파악하기로는 중국하고 안 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여인두위원   안 된 걸로 돼 있다고요?
  제 말씀은 최근에 익산에서 발표한 자료에도 나와 있어요. 지금 추진하고 있고 이런 방식으로 나와 있는데 거기에도 보화그룹 이름이 들어가 있어요. 
  예전에 제가 한번 말씀드렸었는데 사실 보화그룹이 얼마나 큰 그룹인지 모르는데 익산에 똑같은 내용의 MOU 체결해서 가고 있고 익산에 했던 거는, 방금 단장님 말씀하셨던 것은 예전에 2003년인가 2006년인가 10년 전 이야기고 최근에 다시 국가식품클러스터가 농식품부에서 재지정을 해서 다시 추진하고 있어요. 
  거기에 단동시 보화그룹하고 서생, 여하튼 중국에 있는 두 개 하고 MOU 체결하고 이렇게 관련이 돼 있는데 저는 그런 부분에서 신중을 기해야 된다고 생각을 하고요. 
  두 가지만 더 말씀을 드리겠는데 하나는 플라즈마발전소 관련해서 현재 추진과정이 어떻게 되고 있어요?
○산업단지정책실장 전몽호   말씀드리겠습니다.
  9월 30일까지 연장을 했습니다. 연장을 했는데 가산금을 9월 30일 2억 7,400여 만원을 가산금이라고 하면 9%에 대한 이자를 지급했고요. 그다음에 10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납부기한을 연장을 했습니다. 
  연장사유는 목포시 폐기물 공급량 변경으로 플라즈마발전 플랜트 설비 설계 변경에 의한 납부기간 연장에 따른 사유로 그렇게 변경이 됐고요. 그 이자도 12월 31까지 내기로 했답니다. 
여인두위원   법적인 문제는 없는 거지요?
○산업단지정책실장 전몽호   그렇지요.
여인두위원   법적인 문제는 없는 거지요?
○산업단지정책실장 전몽호   예.
여인두위원   자신하지요?
○산업단지정책실장 전몽호   예, 저는 대양산단주식회사에서 파악한 내용을 그대로 말씀드리고 있습니다.
여인두위원   계약서상에서 계속 연장하고 연장하는 게 가능한가요?
○산업단지정책실장 전몽호   그것은 대양산단주식회사에서 가능하기 때문에 연장해 준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여인두위원   알겠습니다. 그것은 따져봐야 될 문제고 오늘 이 자리에서는 그 문제까지는 얘기할 수는 없는 것 같고. 다음에 중소기업특별지원지구로 지정이 된 이후에 어떤 실적이라든가 성과, 내용들 할 수 있는 이야기 있으면….
○산업단지정책실장 전몽호   인근 산단에서 대양산단으로 오려고 하는 기업이 두세 개 있습니다. 우리가 접촉 중에 있는데 계약이 되면 그때 보고드리겠습니다.
여인두위원   아직까지 구체적인 성과는 없다는 말씀이시지요?
○산업단지정책실장 전몽호   예.
여인두위원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기정   다른 위원님?
  정영수 위원.
정영수위원   다시 한번 정리를 합시다, 실장님.
  산단정책실에서는 산단을 파는 것을 지원을 하고 그런 지원 업무를 하시는데 다시 한번 돌이켜 보면 레미콘, 아스콘 시설을 대양산단에는 들이지 않겠다고 몇 번에 걸쳐서 보고도 하셨는데 의회에 그때 당시에 회사 이름을 적시해서 레미콘 공장 이렇게 팔았다고 그런 보고서가 있어요? 
○산업단지정책실장 전몽호   앞선에 상임위원회에서 분양 실적을 제출하라고 해서 익명의, 명칭을 00산업해서 제출한 적이 있습니다.
정영수위원   도시건설, 그때 당시에.
○산업단지정책실장 전몽호   그때 당시에는 제가 소관이 관광경제위원회기 때문에 도시건설위원회에는 제출 했나, 안 했나 기억이 나지 않습니다.
정영수위원   그때 당시는 내가 전자에 말씀드렸듯이 그런 내용들의 답변을 하셨는데 첫째는 아무리 분양하는데 있어서 땅 팔아야 되는데 이렇게 나누어서 레미콘, 아스콘에다 주면 나중 일은 어떻게 할 것이며 또 이쪽에 종목별로 식품 등등 여러 공장이 들어서면 거기서 먼지 등등 어차피 민원이 일어나기는 뻔한 것 아니에요, 앞으로. 그때도 말씀드렸듯이 예를 들면 한 개 업체를 2만평, 3만평, 5만평도 좋잖아요, 우리가 땅을 팔려면. 만들어서 하는 것하고 이렇게 나누어서 이렇게 공장을 줘가지고 앞으로 대양산단이 공단이 다 조성됐을 때 이러한 분진 등등 환경 요소에 민원이 생겼을 때 어떻게 대처할 것이냐 이 말이에요.
○산업단지정책실장 전몽호   제가 파악하기로는 다시 말씀드리지만 다시 (지도 들어 보이며) 이렇게 돼 있습니다. 당초에는 여기가 식품이었는데 이쪽으로 온 게 그때 수요 조사해서 다섯 개 업종에서 여덟 개로 늘어났어요. 그런데,
정영수위원   실장님, 그것은 안다니까요. 문제는 그 식품 종목이 바닷가로 갔더라도 일부 이쪽의 공장들이 즉, 사람이 근무를 하고 있는데 먼지가 분진이 날아오면 민원 안 넣겠어요, 민원 당연히 넣지.
  그럼 식품만이 아니고 공장이 정상적으로 들어섰을 때 식품 공장 외 다른 공장들도 분명히 민원을 제기한다 이 말이에요. 
  그랬을 때 한 개 업체하고 협의를 하는 것하고 일곱 개, 여덟 개 나누어져 있는 분진이 일어날 정도의 환경이 초래될 그런 공장들하고 어떻게 차이가 있겠냐 이 말이에요. 
  그런 의미에서 그때 당시도 우리가 말씀드렸던 것 아니에요. 그런데 또 한번 짚어봅시다. 레미콘 공장을 세 개인데 두 개를 주고 하나의 업체를 목포에 준다는 것 아니에요. 
  그럼 그 세 개를 주면 지금 현재 공장 부지는 폐쇄를 합니까, 어떻게 합니까?
○산업단지정책실장 전몽호   어디요?
정영수위원   그분들 공장을.
○산업단지정책실장 전몽호   그것까지는 업체에서 알아서 할 사항이고요. 그것까지는 파악을 못 했습니다. 왜냐하면 우리는 분양하고 여기에 공장을 설립하고 설치하는 것은 기업주의 판단에,
정영수위원   실장님, 그러면 다른 업체에서도 지금 계약을 하려고 하잖아요, 몇 군데에서. 그러면 거기는 못 하고 있고 안 해 주잖아요. 그러면 여기 세 군데를 준다고 하면 무언가 특혜가 있든가 그렇지 않으면, 당연히 특혜라는 얘기가 나오지요. 지금 하고 있는 것을 자연녹지에, 준공 업체가 된다고 합시다. 그럼 공장을 이분들이 하지 않고 이쪽으로 들어왔어. 그러면 그 땅은 앞으로 세월이 지나면 무엇으로 바뀌겠어요. 주거 2종 당연히 아파트 부지 등등으로 갈 것이고 현대레미콘 공장은 지금 임성지구 거기에 들어 있는 것 아니에요. 그것은 보상 얼마나 받겠어요. 내가 보니까 대충 사십몇억 나온다고 합디다, 보상비만. 그럼 이것도 특혜준 것 아니에요, 여기 준다고 하면. 그런 것도 모르고 레미콘 공장을 마음대로 계약해줘버려요. 그럼 대운이 어디 있어요, 대운이?
○산업단지정책실장 전몽호   대운은 양을산 끝자락 거기 있잖아요.
정영수위원   실내체육관 위에 있는 것 아니에요.
○산업단지정책실장 전몽호   예.
정영수위원   그러면 거기 있고 여기 있고 한다 이 말이에요? 그럼 또 한 군데는 어디예요?
○산업단지정책실장 전몽호   지우라고 알고 있습니다.
정영수위원   지우는 어디에 있어요?
○산업단지정책실장 전몽호   그것은 파악 못 했습니다.
정영수위원   그러니까 지우, 대운, 현대. 현대는 보상받으니까 놔두고 그럼 지우하고 대운은 거기 놔두고 여기도 또 한다? 두 개를 한다, 공장을?
○산업단지정책실장 전몽호   이사를 할지 어떨지는 잘 모르겠습니다만 여하튼 간에 계약사항만 답변드립니다, 지금.
정영수위원   실장님, 다른 업체도 계약을 하려는데 거기는 안 된다고 하고 그러면 현대, 법인 만들어준다는 그 근거가 뭐예요? 그것 말씀해 보세요.
○산업단지정책실장 전몽호   대양산단주식회사에서 파악한 내용입니다. 왜냐하면 기존에는 법인을 갖고 있는데 상호를 바꿔서 계약을 한다 하더라고요.
정영수위원   상호를요?
○산업단지정책실장 전몽호   예.
○위원장 이기정   잠깐만요. 내가 보니까 산단정책실장님께서, 지금 대양산단주식회사에서 일을 다 했기 때문에, 답변하는 것을 보니까 정확한 답변도 안 나오고 위원님들이 말하는 것이 나중에 수정도 잘 안 돼. 그래서 오후에 이 사항을 가지고, 다음은 교육문화사업단이 있어. 끝나고 대양산단주식회사가 와서 위원님들 말하는 것을 자기들도 들어야 할 것 같은데. 어떻게 생각하세요, 실장님, 생각은?
○산업단지정책실장 전몽호   좋습니다.
○위원장 이기정   그러면 일단은 정영수위원이 이해를 하시면 여기서 회의를 마무리하고,
정영수위원   자료 요구 할게요, 그때까지.
○위원장 이기정   그래요. 그때까지 자료 갖고 오면 되니까.
정영수위원   지금까지 아스콘, 레미콘 등 유사한 그러한 업체의 분양 실적이라 하지요.
○위원장 이기정   신청자 수하고 실적.
정영수위원   업체 현황 그리고 앞전 도시건설위원회에서 하반기 구성되기 전에 두 군데하고 나머지 네 필지는 계약을 했다는 것 아니에요. 그전의 그 계약 내용을 실적으로 넣지만 업체명을 적어서 의회에 보고한 적이 있는지 보고 내용을 같이,
○위원장 이기정   대양산단주식회사에 물어봐요.
정영수위원   무슨 말인지 알았지요?
(○산단분양업무담당 김동호 좌석에서 - 알겠습니다.)
  그 내용이 있는지 자료를 주시면 좋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기정   최홍림 위원, 자료 요구할 것이 있나요?
최홍림위원   저는 정영수 위원님과 해당되는 게 아니고 다른 대양산단 건데요. 이것 만들려면 좀 시간이 걸릴 거예요. 그리고 일단은 분양 타당성에 대해서 얘기하는 것이고 단가라든가 방식에 대해서 물어본 거예요. 따로 자료 요구해야 될 것 같아요.
○위원장 이기정   그러면 오후에 자료로 주라고 하더라도 오후에 산단주식회사 오면 그 질문을 하시기 바랍니다.
여인두위원   자료 요구 하겠습니다.
○위원장 이기정   여인두 위원.
여인두위원   플라즈마발전소 관련해서 분양계약서나 이런 게 다 있기는 한데 그 이후에 아까 말씀하셨던 그 내용을 자료로 주십시오. 현재까지 연장했던 과정 그리고 10월 1일부터 지금까지 그 내용들 있잖아요. 그것 하나 자료로,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기정   자료 요구한 사항은 1시 30분까지 각 위원 전체 책상에 깔아주고 2시에 산단정책실은 주식회사하고 같이,
최홍림위원   내일하면 어때요?
○위원장 이기정   내일은 또 다른 업무가 있어. 2시에 하면 돼.
  (「2시에 안 끝날 것 같은데」하는 위원 있음)
  교육문화사업단 하지, 그동안에.  
정영수위원   위원장님, 이렇게 하시지요. 산단 보고는 회의를 하는 동안에나 정회했을 때 협의해서 오늘 오후에 한다든가 그렇지 않으면 내일 한다든가 협의를 해서,
○위원장 이기정   그럼 우리 일정을 봐서 통보를 해드릴게요.
  다른 질의하실 위원 안 계시지요?
  수고하셨습니다. 들어가시기 바랍니다. 
  원활한 회의진행을 위해 5분간 정회를 선포합니다.
( 의 사 봉 3 타 )
(10시 56분 회의중지)

(11시 02분 계속개회)

○위원장 이기정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 의 사 봉 3 타 )
  교육문화사업단장님은 설명을 해 주시고 설명이 부족하다든가 또 과장님께서 답변할 사항이 있으시면 위원장에게 양해를 얻어서 답변을 해 주시면 되겠습니다. 
  그리고 위원님들께서 요구하신 자료는 신속하게 제출하여 주시고 각종 제안사항 있을 경우에는 적극 검토하여 시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추진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교육문화사업단 업무보고 및 질의ㆍ답변의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업무보고 방법은 국별 업무보고를 일괄적으로 먼저 듣고 직제순으로 각 과별로 질의ㆍ답변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보고하실 차연희 단장님께서는 위원님들께 정확하고 쉽게 보고하여 주시기 바라며 단장의 답변이 곤란한 경우에는 위원장에게 양해를 얻어 해당 과장이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차연희 교육문화사업단장께서는 소관 업무에 대해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교육문화사업단장 차연희   안녕하십니까? 교육문화사업단장 차연희입니다.
  내년도 주요 업무보고를 드리겠습니다.
  먼저 3단계 맞춤형 진로ㆍ진학 설명회개최입니다. 
  대학 입시 전형이 수시 비중이 커짐에 따라서 중등 때부터 진로ㆍ진학에 필요한 사전 준비를 대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겠습니다. 내년 1월에 본 사업 시책 홍보를 위한 목포교육청과 학교별 진로부장과 간담회를 개최해서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대상자별 설명회 개최로 수요자의 욕구를 충족시키고자 합니다. 
  다음은 자유학기제 관련 진로ㆍ직업체험센터 운영입니다. 
  2015년 9월 초ㆍ중등교육법 시행령 개정으로 중학교 교육 과정 중 한 학기를 중간, 기말고사 등 시험 부담에서 벗어나 꿈과 끼를 찾을 수 있도록 수업을 토론, 실습 등 학생 참여형으로 운영하도록 되었습니다. 현재 우리시에는 대학, 병원, 관공서 등 244개소의 체험처가 진로체험 전산망인 ‘꿈길’에 등록돼 있으며 1,900여 명의 학생들이 참여하였습니다. 내년에는 교육청에 7,000만원의 진로ㆍ직업체험 활동 예산을 지원을 해서 학생들이 보다 더 다양한 체험활동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배움과 나눔으로 성장하는 평생학습축제 개최입니다. 
  관내 평생학습기관 및 각 동 주민센터 동아리에서 활동 중인 회원들의 학습발표 기회 제공을 위해서 항구축제 기간에 23개 주민센터 22개 평생교육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동아리 발표회를 개최하고 서예, 사군자 등 전시마당과 체험마당을 운영하겠습니다. 
  다음은 문화예술과 소관입니다. 
  작은도서관 운영 및 운영 활성화입니다. 
  시민 생활 속에서 쉽게 이용할 수 있는 작은도서관을 1개 동 1개소를 목표로 현재 설치되지 않은 동을 우선으로 조성코자 합니다. 지금 현재 23개 동 중 14개 동이 기 운영 중에 있으면 내년에는 대성동 등 세 개소를 신규 조성하겠습니다. 
  다음은 목포 관련 대중가요 제작 사업입니다. 
  목포항구, 삼학도, 유달산 등 목포문화와 역사, 명소 등 목포를 상징하는 노래를 제작하여 누구나 쉽게 부를 수 있도록 대중가요 제작 사업을 추진하겠습니다. 지난 8월 29일부터 10월 말까지 64일간 노래 가사 전국 공모를 실시한 결과 46점이 접수되었습니다. 이달 중에 심사위원회를 개최해서 당선작을 선정하고 내년에 음반 및 뮤직비디오를 제작하겠습니다. 
  다음은 황해교류역사관 건립 사업입니다. 
  도내에 산재한 전남과 중국과의 역사적 교류에 관한 전시 공간 및 중국인 관광객 유치를 위한 홍보 전시관을 내년부터 ’19년까지 건립하겠습니다. 건립은 도에서 하게 되며 우리시에서는 입지 대상 부지를 제공합니다. 현재 도에서 타당성 및 건립기본계획수립 용역사를 선정 중에 있습니다. 
  다음은 스포츠산업과 소관입니다. 
  먼저, 목포야구장 건립공사 추진입니다. 
  야구동호인의 생활 야구 저변 확대를 위해 국제축구센터 옆 대양동 958번지 내에 사업면적 2만 4,629평방미터 야구장 1면 규모로 39억원을 투입해서 야구장을 건립합니다. 현재 편입 부지 감정평가 추진 중이며 앞으로 토지매입 및 보상 추진하고 12월에 공사를 발주할 예정입니다. 내년 상반기 중에 공사를 착공해서 하반기에 공사를 완료할 예정입니다. 
  다음은 학교체육 1학교 1운동부 육성 지원입니다. 
  학교체육 활성화 및 학생들의 체력증진을 위해 1학교 1운동부 육성 지원으로 우수 선수를 발굴하고자 합니다. 운동부를 육성하고 있는 목포공고 축구팀, 목포고등학교 유도부를 비롯한 20개교에 지원을 해서 우수 선수를 육성코자 합니다. 
  다음은 문예시설관리과입니다. 
  기획전시추진입니다. 
  전국적으로 예술적, 교육적으로 뛰어난 예술 작품 유치 및 우리 지역 향토 출향 작가 미술 작품 전시회를 추진하겠습니다. 중앙의 우수 미술단체 미술 작품전과 우리 지역에서 활동 중인 향토 작가 및 단체전을 추진하겠습니다. 
  다음은 기획 공연 추진입니다. 
  시민들의 문화예술 욕구 충족을 위해 한문연의 지원금을 받아서 음악 4편, 뮤지컬 3편, 무용 등 총 12편의 기획 공연을 추진하겠습니다. 
  다음은 체육시설관리과입니다. 목포실내체육관 부지 도로 및 주차장 포장공사입니다. 실내체육관 부지 내 도로 및 주차장 포장면이 노후도가 심해서 내년에 6,000만원 들여 포장공사를 실시를 해서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이용객의 편의를 도모하겠습니다. 
  다음은 시민편익을 위한 체육시설 주변 환경정비입니다. 실내체육관 및 유달경기장 등 7개소의 체육시설물 주변의 환경을 정비토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자연사박물관입니다. 
  토요학교밖 창의체험 프로그램 운영입니다. 
  초등교육과정과 박물관 전시품을 연계한 창의체험과학프로그램을 관내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운영해서 과학체험 기회를 제공하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생활도자박물관 체험공간 시설 확충입니다. 
  도자체험 교육공간 시설 확충으로 체험프로그램을 다양화하고자 합니다. 현재 야외 체험 공방 규모가 16평으로 매우 협소합니다. 20명 정도밖에 이용할 수가 없어서 시설 확충을 요망하는 민원이 지속적으로 제기되었습니다. 내년에 1억원을 들여서 40명 정도가 이용할 수 있도록 규모를 확충코자 합니다. 위원님들의 많은 협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기정   수고하셨습니다.
  먼저, 교육지원과 소관 업무에 대하여 질의하실 위원께서는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최홍림 위원.
최홍림위원   단장님, 목포시가 교육정책을 지원하고 보조하는 기관이잖아요.
○교육문화사업단장 차연희   그렇습니다.
최홍림위원   제발 앞으로는 교육청에서 주가 되어서 정책을 추진하도록 유도 하시고 그다음에 목포시가 어떤 보조를 할 것인가 이런 것들이 먼저 고민이 돼야 될 것 같아요.
  왜냐하면 단체장들이 치적을 위해서 무조건적으로 정책을 결정해 놓고 나중에는 예산 핑계대고 정책을 철회한다. 그래서 그 뒤치다꺼리는 교육청이 한다. 그러면 공은 어디로 가버리고 결론은 화를 부르는 것이라는 생각을 합니다. 
  그래서 교육정책이나 어떤 교육문화사업단에서, 제가 앞번에 행정사무감사 때도 말씀드렸습니다만, 어떤 정책을 지원한다고 결정을 할 때에 이 해당 정책에 대한 달성 목표가 무엇인가, 목적이 무엇인가, 가치가 무엇인가를 결정하시고 그다음에 그 목적대로, 달성 목적대로 목표대로 지원 연수를 정하세요. 그리고 그 안에 자생력을, 단체에 지원을 했다고 하면 이 단체가 이 정책을 추진함에 있어서 자생력을 갖도록 도와주시고 그다음에 지원 연도를 정했으면 거기까지만 지원하세요. 
  일단 한번 지원해버리면 당연한 것처럼, 어떤 단체에 주면 자기들에게 쓰라고 주는 것처럼 이렇게 착각하고 그다음에 관련 공무원들은 관리감독에 소홀하고 관리감독하는 공무원들이 심하게 하면, 간섭을 많이 하면 감시를 많이 하면 윗사람들에게, 시장님이나 부시장님이나 국장님한테 가서 또 한계에 봉착할 수밖에 없는 것이지요, 관리감독에. 그래서 이런 것들을 매뉴얼을 잘 만드시고 해야 될 것 같습니다.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교육문화사업단장 차연희   진로ㆍ진학 설명회 같은 경우에는 현장 학교에서는 상위 학생들 위주로 상담이 이뤄지고 있습니다. 그러다보니까 정작 상담이 필요한 아이들이 그런 기회를 못 가지다보니까 맞춤형 컨설팅 같은 경우는 학부모들로부터 아주 호응도가 좋아가지고 내년에 더 확대해달라는,
최홍림위원   단장님,
○교육문화사업단장 차연희   지금 교육청 예산으로 지원하는 것이 부족하다보니까,
최홍림위원   단장님, 제가 지금 진로 ㆍ진학 설명회를 두고 하는 얘기가 아니잖아요.
○교육문화사업단장 차연희   전반적으로 말씀하신 것 압니다.
최홍림위원   전반적인 얘기잖아요. 그러면 진로ㆍ진학도 마찬가지거든요. 보조를 결정할 때 달성할 목표를 결정하라니까요. 그리고 연도를 정하셔서 어떤 단체에다, 이것 단체에 지원하나요, 이것?
○교육문화사업단장 차연희   시에서 직접 합니다.
최홍림위원   시에서 직접 하지요? 그러면 예를 들어서 단체에 지원했다고 하면 자생력을 갖도록 만드시고 예를 들어서 5년 지원을 해봐. 그래서 어떤 목적이 달성해서 이것을 더 추가적으로 어떤 것을 심화시켜야 되겠다 그러면 예산이 더 들어가는 것 아닌가요, 정책 방향이 달라져야 하는 것이고. 그런 것들을 하시는 것에 대해서 제가 제안을 드렸으니까 그 부분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시느냐고. 이것 시정질문 워밍업 합시다. 똑같이 물어볼 거예요.
  (웃음소리)
○교육문화사업단장 차연희   위원님 말씀참고해서….
최홍림위원   그다음에 목포시에서 집중해야 할 것은 시민들의 평생교육입니다. 그런데 이 평생교육을 그렇게 강조를 해도, 목포시가 주도를 해서 끌고 가야 할 교육은 평생교육이라니까요. 그런데 교육청에다, 계속 주라고 한다고, 지원하고 당신들 필요에 의해서, 아까 그렇게 얘기하십디오. 치적을 위해서 무조건적으로 정책 결정한다며. 그런 얘기 듣지 않도록 뭔가 정책을 결정할 때는 꼼꼼하게 해야 될 것 같아요.
  그다음에 평생학습 올해 예산이 얼마인가요, 전체 예산이?  
○교육문화사업단장 차연희   올해 예산이 2,000만원입니다.
최홍림위원   평생학습이 2,000만원밖에 아니에요?
○교육문화사업단장 차연희   평생학습축제,
최홍림위원   축제 말고 전체적으로, 평생학습.
○교육문화사업단장 차연희   전체 예산은 양해해 주신다면 담당과장님,
최홍림위원   자료로, 내년에는 기 예산이 배정돼 있는 줄 아는데요. 증감에 관해서 내년 것까지 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입니다.
○교육문화사업단장 차연희   알겠습니다.
○위원장 이기정   다른 위원님?
  성혜리 위원님.
성혜리위원   1-2쪽에 대해서 간단하게 여쭤볼게요. 자유학기제, 목포에서는 1학년 2학기 때,
○교육문화사업단장 차연희   지금 하고 있습니다.
성혜리위원   그럼 지금 교육청에 7,000만원 지원하신다고 하셨는데 교육청에서 그 사업보고서 받으셨어요? 어떻게 쓰겠다는?
○교육문화사업단장 차연희   내년도 예산이기 때문에 받아서 할 겁니다.
성혜리위원   예산을 세울 때는 그것을 미리 받으셔야지요. 어떻게 어떻게 이 돈을 쓰겠다. 저번에,
○교육문화사업단장 차연희   세부적인 것은 아직 안 받았습니다.
성혜리위원   저번에 평가위원회를 갔더니 각 학교에 500만원씩 준다고 해서 기절초풍하려고 했습니다. 이것은 자유학기제에 위반하는 것이지, 그렇잖아요.
  자유학기제 뜻이 무엇인지 정확히 우리 청에서 파악을 못 하고 계신 것 같아요. 
  자유학기제는 교육부에서 먼저 정책을 입안해서 지자체하고 교육청하고 같이 매칭해서 하도록 돼 있는 겁니다. 그런데 각 학교에 돈을 얼마씩 주는 것은 이것은 전혀 자유학기제 의미에 반하는 거거든요. 
  학교에서 자유학기제를 운영하는데 그 학생들이 어디를 견학을 간다, 그래서 교통비를 대준다, 이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에요. 그리고 봐보세요. 체험처가 244개 교육청 ‘꿈길’사이트에 등록이 돼 있습니다. 그런데 병원, 대학, 관공서 여기 가서 무슨 체험을 합니까? 견학이지요.
○교육문화사업단장 차연희   무슨 일을 하는가,
성혜리위원   병원에서 의사들이 직접 환자를 만나고 수술을 하고 하는 것은 자기들이 가서 어떻게 체험을 하냐 그 말이에요. 견학하고 체험하고 구분을 잘 하셔야 돼요. 저번에도 부산 다녀오셨다니까 제가 깊은 세세한 말씀을 안 드려도 더 잘 아실 테지만 거기 다녀오셔서 이런 식으로 프로그램 짜면 안 맞지요.
○교육문화사업단장 차연희   저희가 이것 예산 지원해 줄 때에는 면밀히 검토를 해서 목적에 쓰일 수 있도록,
성혜리위원   제가 말씀드리는 것은 저번에도 누누이 담당과장님이나 계장님하고 말씀했는데,
(○교육지원과장 김천환 좌석에서 - 제가 말씀드리겠습니다.)
  제가 요구해야 과장님은 답변할 수 있습니다. 
  누누이 말씀을 드렸는데 학교에 얼마씩 지원해 주는 사업이 아니라 1학년 2학기 때 이 학생들이 성적에 대한 평가를 받지 않습니다. 그러면 체험을 나가서 하고 솔직히 말해서 ‘꿈길’사이트에 244개가 목포지역에 등록이 돼 있다 하지만 가서 체험할 수 있는 곳이 몇 개입니까? 다 견학 수준이에요. 그러면 대신해서 이 체험을 어떻게 해서 우리 학생들이 제대로 할 수 있는가를 고민하려고 그러면 진로교육지원센터라든가 조그맣게라도 구성이 되어서 여기서 체계적으로 각 학교하고 유대관계를 해서 하는 것이 맞는 것이지, 
○교육문화사업단장 차연희   위원님, 저희가 직접 학교에 지원해 주는 예산이 아니고,
성혜리위원   저번에 그 위원회에서는 분명히 그렇게 자료가 그렇게 나와 있어요. 각 학교에 500만원씩 지원한다고 그래서 저희들이 아주 깜짝 놀라서 반대 의견을 제시했잖아요. 그러니까 이것 할 때도 이렇게까지 돈을 7,000만원 교육청에 지원하겠다고 했으면 거기에 대한 세부 사업계획을 받은 다음에 여기저기서 검토를 해서 이게 타당한지 아닌지를 결정을 내리셔야지 아직 세부사업계획도 받지 않고 무조건 돈만 지원하겠다? 이것은 안 맞는 거지요.
○교육문화사업단장 차연희   위원님, 그래서 이 앞전에 그 부분이 문제점으로 대두되어서 교육청에 그 부분을 보완해서 사업계획을 내도록 요구하겠습니다.
성혜리위원   교육청에 지금 자유학기제 관련해서 직원이 몇 명 배치돼 있는지 아십니까?
○교육문화사업단장 차연희   자유학기제해서 두 명 돼 있습니다.
성혜리위원   장학사 한 명하고,
○교육문화사업단장 차연희   장학사하고,
성혜리위원   그 밑에,
○교육문화사업단장 차연희   보조 한 명,
성혜리위원   절대 그 인원으로 목포시 중학교 자유학기제 이것 진행해 갈 수 없습니다.
○교육문화사업단장 차연희   위원님께서 고양시하고 부산 해운대하고 잘 되어 있다고 해서 저희가 견학을 갔잖아요. 그런 데는 인원이 일곱 명 돼 있는데 예산은 2억 7,000 거의 3억 가까운 돈을 지원해 주면서 하고 있기 때문에 그 많은 인원을 써서 할 수 있는데 우리시 같은 경우는 그런 규모로 하기에는,
성혜리위원   인원을 많이 쓰라는 것이 아니고, 고양하고 부산 해운대하고 사이즈가 목포와는 다르잖아요. 학생 숫자도 다를 뿐더러 체험처 발굴 자체도 다르고 하니까 우리는 목포시에 맞게 하셔야지 그쪽하고 똑같은 규모로 놓고 보신다는 것은 말이 안 되지요. 그러니까 이것을 잘 판단하셔서 무조건 교육청에 돈을 준다, 그럼 나중에 똑같은, 지금 영어체험마을하고 똑같은 사태가 또 벌어집니다.
  그러니까 그렇게 되지 않도록 면밀하게 검토하고 만나서 자꾸 얘기하시고 다른 지역의 사례도 검토하시고, 학교에서는 무조건 돈 달라고 그러지요. 학교 교장선생님들 다 돈 달라고 합니다. 그러니까 그런 것들을 잘 검토하셔서 제대로 된, 정말 학생들에게 어떤 것이 도움을 줄 수 있는가. 실은 3장에 맞춤형 진로ㆍ진학 설명회 이것도 드릴 말씀이 많습니다만 전문가가 아닌 시에서 굉장히 열심히 하고 계시더라고요. 그리고 이번에 고3 학생들 저번에 8월, 9월에 진행한,
○교육문화사업단장 차연희   1 대 1 컨설팅.
성혜리위원   거기에 대해서 저도 여러분들에게 얘기를 들었거든요. 굉장히 감사하게 생각해요, 시에서 이런 것을 주관하고 계시는 것에 대해서. 그런 것들이 돌출될 수 있도록, 학교 말만 듣고 하다가는 절대 안 된다는 사실을 인식을 하십시오. 다른 지역도 진로지원교육센터가 생겨서 우후죽순으로 전부 다 진행을 하고 있는데 그중에서 정말 잘하는 곳이 어디인가를 앉아서만 계획을 짜지 마시고 현장에 직접 나가서 보시고 듣고 얘기를 들으셔서 이것 하나만이라도 목포지역 학생들을 위해서 제대로 된 교육을 진행할 수 있도록 해 주시기 바랍니다.
○교육문화사업단장 차연희   위원님 말씀대로 학교에 예산 지원하는 일이 없도록 하겠습니다.
○위원장 이기정   또 다른 위원님?
  최홍림 위원.
최홍림위원   자료 요구하겠습니다.
  자유학기제 관련해서 진로ㆍ직업 체험센터 교육부 공문하고 부산시하고 고양시 지원 내역과 세 번째, 제가 아까 주문드린 것, 지원 목표, 몇 년도까지 어떤 목표에 의해서 어떻게 달성할 때까지 지원하겠다, 그것 세 가지 자료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입니다. 
○교육문화사업단장 차연희   알겠습니다.
○위원장 이기정   또 다른 위원님?
  김귀선 위원님.
김귀선위원   1-1쪽 보시면 3단계 맞춤형 진로ㆍ진학 설명회 개최 있잖습니까. 대상자별 설명회 개최 내용은 전년도 추진 계획하고 동일해요, 3회.
○교육문화사업단장 차연희   예.
김귀선위원   3회, 동일하지요?
○교육문화사업단장 차연희   동일합니다.
김귀선위원   그런데 소요 예산이 전년도에는 3,000만원을 세웠는데 내년 예산은 5,000만원으로 인상이 되었어요. 이렇게 인상된 이유가 있을까요?
○교육문화사업단장 차연희   조금 전에 제가 말씀드렸는데 수시 대비 1 대 1 맞춤형 컨설팅 있잖아요. 올해는 4일간 했어요. 여기에 대해서 학부모들 반응이 너무 좋아서 내년에는 이것을 한 8일 정도 늘려줬으면 어떻겠느냐 그런 요구가 있어서 내년에는 확대해서 해볼까 하고 예산을 증액하였습니다.
김귀선위원   그런데 3,000에서 5,000으로 이렇게 많이 늘어납니까?
○교육문화사업단장 차연희   올해는 진학부장하고 학교 장학사님하고 해서 강사진을 했는데 내년에는 전문교육기관에서 그 분야의 전문가를 모셔서 해볼까 하고요. 그분들이 오시게 되면 여기서 2박 3일 과정으로 한다든가 하려면 숙박비라든가 이런 부분 예산도 소요되고 해서….
김귀선위원   입시전문가들이 내려오셔서 여기서 숙박을 하면서까지 설명회 1 대 1 맞춤형 컨설팅을 하신다 하는, 그래서 예산이 많이 인상이 되고 소요가 된다는 그런 얘기잖아요. 아무튼 인상이 된 만큼 그만한 성과는, 가시적인 성과는 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철저하게 계획을 세워서 해 주시고.
○교육문화사업단장 차연희   알겠습니다.
김귀선위원   1-2쪽 아까 성혜리 위원님도 말씀하셨는데 직업 체험 있잖습니까. 이것은 견학이 아니라 체험을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만들어야 된다 하는 말씀을 하셨어요. 엊그저께 무슨 프로그램 보니까 광주여대에서 부안에 콘도 전체를 빌렸습니다, 전체를. 그래 가지고 쉽게 얘기해서 프론트 관리, 객실 관리, 조리, 제빵 이 모든 호텔을 전체가 학생이 운영을 하는 거예요, 전체가. 이것은 견학이 아니라 직접 체험이지요. 본인들이 직접 합니다. 그리고 외국인들이 오면 통역을 해야 되잖아요. 그럼 영어, 일어, 중국어 그러니까 직접 애들이 나서서 호텔 운영을 직접 하는 거예요. 이것이 체험이거든요. 그래서 단순히 다른 사람들 직업적으로 일하고 있는 것을 옆에서 관망하거나 견학하거나 보는 게 체험이 아니잖아요. 이렇게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그런 프로그램을 광주여대 예를 보셔가지고 그런 프로그램을 개발해야 되지 않겠느냐 하는 그런 생각을 해요.
  제가 그 프로그램을 보면서 정말 학교에서 좋은 프로그램을 가지고 접근을 했구나 그런 생각을 제가 해 봤어요. 참고를 하셔서 그렇게 할 수만 있다면 정말 그렇게 시행을 했으면 좋겠다 하는 그런 생각을 하고요.
   그리고 1-3쪽 보면 평생학습축제. 최홍림 위원님께서 말씀하셨듯이 평생학습이라는 것은 정말 우리가 죽는 그날까지도 계속 배워야 하는 것이 평생학습 아닙니까. 그런데 항구축제하고 같이 겸해서 행사를 한다는 부분에 대해서 저번에 제가 지적을 한 적이 있어요.
○교육문화사업단장 차연희   그렇습니다.
김귀선위원   내년에도 같이 할 거지요?
○교육문화사업단장 차연희   계획이 그렇습니다.
김귀선위원   그런데 왜 굳이 같이 하려고 그렇게 생각하세요?
○교육문화사업단장 차연희   따로 하는 방법도 연구를 해 봤는데 학습자들만의 잔치가 돼버리더라고요. 자발적인 참여보다는 거기에 관람하는 인원을 동원하는 성격이 되고 그것을 같이 하게 되면 무대설치라든가 진행이라든가 여러 면에서 예산도 절감할 수 있고 또 홍보 효과도 다중이 오니까,
김귀선위원   그러면 항구축제하고 별도로 했을 때 예산이 얼마나 듭니까?
○교육문화사업단장 차연희   그때는 5,000 정도 소요됩니다.
김귀선위원   그런데 요는 항구축제예산이 8억이에요. 그런데 이 프로그램을 거기다 삽입을 시켰을 때 그럼 항구축제 예산이 줄어들어야 합니다. 그렇지요? 그만큼 프로그램도 거기다가 포함을 시켰고 시간도 프로그램이 할애를 하니까. 그런데 항구축제 금액도 그대로면서 거기다가 평생학습프로그램까지 끼워 넣은 거예요. 평생학습이 연령대가 몇 살 때부터 시작한다고 생각하십니까, 지금 우리가 참여하는 분들이?
○교육문화사업단장 차연희   참여하는 연령은 다양하고 보통 어르신들이 많이 참여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김귀선위원   그렇지요. 다 직장에서 은퇴하신 분들이잖아요. 그렇지요? 연로하시고. 그러면 항구축제하면 어떻게 보면 난장입니다, 난장. 야외잖아요. 야외에서 공연도 하고 전시도 한다는 얘기잖아요. 왜 좋은 문화예술회관이나 문화예술회관 내 전시동도 있고 그러는데 야외에서 그렇게 하실라고만 생각을 하세요? 예산 때문에 그러십니까?
○교육문화사업단장 차연희   몇 년 동안은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방법으로 했는데 그게 자발적인 참여가 이뤄지지 않고 있어서 거기에 문제점이 있다고 생각했고요. 그리고 예산면도 있고 그래서 이것을 개선하게 됐었습니다.
김귀선위원   그런데 평생학습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그 시간대에 과연 그 프로그램을 보러 시민들이나 관광객들이 얼마나 올 것이며 또 많은 참여를 원하기 때문에 이렇게 하신다는 이런 얘기잖아요.
○교육문화사업단장 차연희   그렇습니다.
김귀선위원   그런데 예전에 시민문화체육센터에서 계속 했었어요. 그런데 동에서 많은 분들이 오셨지요? 관심 있는 분들이, 동에서 동원을 해서 오셨는지,
○교육문화사업단장 차연희   동원 성격이 많았지요.
김귀선위원   그렇지요. 그런데 항구축제도 어떻게 보면 동원 성격도 있습니다, 항구축제도 마찬가지로. 그래서 저는 굳이 왜 항구축제 내에 포함을 해서 이 프로그램을 운영을 하려는가에 대해서는 이해가 안 되는 부분이 있어요.
○교육문화사업단장 차연희   위원님마다 거기에 대한 견해가 다른데요. 어떤 위원님들은 제한적인 참여보다는 고르게 많은 다중들이 볼 수 있는 홍보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는 그런 방법을 찾아봐라 해서 저희가 찾은 방법이 항구축제 기간에 같이 했으면 좋겠다 해서 그것을 개선을 해봤었는데 그 부분도 한번 더 충분하게 검토를 해보겠습니다.
김귀선위원   그러면 작품전시는 어디다 하실 겁니까?
○교육문화사업단장 차연희   작품전시는 작품전시하는 부스가 있어서 그 부스 내에 합니다.
김귀선위원   그러면 그 부스 면적이 얼마나 큽니까? 각 동은 아니겠지만 23개 동에서 10개 동만 출품을 한다고 해도 면적을 엄청나게 크게 잡아야 될 건데 면적은 얼마나 생각을 하고 계세요?
○교육문화사업단장 차연희   양해해 주신다면 그 부분은 과장님께 답변하도록 하면, 세부적인 사항은 제가 미처 파악을 못 했습니다.
○위원장 이기정   그래요. 관련해서 김천환 과장님께서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교육지원과장 김천환   교육지원과장 김천환입니다.
  김귀선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부분에 부연설명 좀 드리고 하겠습니다. 
김귀선위원   예, 말씀해 주세요.
○교육지원과장 김천환   항구축제 기간 중에 한 것에 대해서 제가 실제로 축제를 진행해 봤기 때문에 말씀드리겠습니다. 항구축제를 개최함에 있어서 평가를 하는데 지역주민 참여도가 굉장히 높습니다. 그래서 평생학습을 평상시에 평생학습 차원에서 갈고 닦았던 그런 것을 공연도 하고 이런 것을 보여 주는 것이 축제에도 상당히 보탬이 되기 때문에 일단은 항구축제 기간 중에, 아까 국장님께서도 말씀드렸습니다만 축제할 때 많은 사람들이 와서 같이 공유를 하고 그렇기 때문에 그런 것이고요. 작년 같으면 약 140점 정도가 전시를 했습니다. 세 개 부스를 할애 받아서 했는데 이것은 저희들이 각 센터별로 접수를 받습니다, 사전에. 그래 가지고 전시할 물품이 얼마나 되는지 봐서 부스는 축제팀하고 같이 결정을 하기 때문에 만약에 그 방법도 있습니다. 시민문화체육센터나 이런 데에 별도로 부스를 설치해서 별도로 한다는 것도 있지만 그러면 상당히 예산도 많이 소요되고 그렇기 때문에 항구축제 기간 중에 그런 면에서 했다고 말씀드립니다.
김귀선위원   그러면 항구축제 기간 동안에 평생학습축제를 하신다고 그랬는데 이 프로그램 시간대는 몇 시에 배정을 해놓았습니까?
○교육지원과장 김천환   작년 정도 같으면 오후 5시부터 7시 사이 그 정도에 했습니다. 공연시간이요. 그리고 부스의 전시 기간은 오전부터 저녁까지 계속하는 것으로 돼 있고요. 작년에 보면 체험부스에 굉장히 사람들이 많이 몰려와서 호응도가 많이 있었습니다.
김귀선위원   프로그램 공연 배정시간이 오후 5시부터 7시까지,
○교육지원과장 김천환   그 정도 사이로 작년에 맞춰서 본다면 그렇게 했습니다. 저희들이 작년에 6시부터,
김귀선위원   올해 행사 때 이 시간대에 그렇게 배정을 했었습니까?
○교육지원과장 김천환   예, 그렇게 올해,
김귀선위원   이 시간대에 배정을 했어요? 확실해요?
○교육지원과장 김천환   6시부터 8시 사이입니다.
김귀선위원   그럼 어떻게 보면 축제 피크타임인데 이 피크타임 때 이 프로그램을 집어넣었다는 얘기잖아요.
○교육지원과장 김천환   그 시간대는 피크타임이 아닙니다. 실제적으로 피크타임은 8시 넘어서 피크타임이기 때문에 축제 전에 전초전 형태로 했다고 보겠습니다.
김귀선위원   그런데 평생학습축제를 어떻게 보면 항구축제에 포함해서 한다는 게 취지에 맞지 않다 하는 제 견해입니다.
○교육지원과장 김천환   그 말씀은 저희들도 생각하고 있습니다.
김귀선위원   아무튼 항구축제 포함해서 하고자 한 제일 큰 뜻은 목포 시민들이,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갖고 참여하고 또 관람해 주기를 바라는 의미에서 항구축제에 포함해서 한다고 그렇게 생각하는데 방금 말씀하신 대로 많은 관람객들이 몰리는 그런 시간에 배정해서 할 수 있도록 그렇게 해 주시고요. 저는 원천적으로 이 프로그램은 별도로 운영하는 것이 좋지 않겠느냐 하는 그런 생각을 갖고 있습니다.
  이상입니다. 
○교육지원과장 김천환   당분간은 해보고성수기 되면 위원님 말씀대로 별도로 축제를 개최하는 방향으로 적극 검토하겠습니다.
○위원장 이기정   다른 위원님?
  주창선 위원님.
주창선위원   혹시나 싶어서 여쭤보렵니다. 1-2쪽이요. 과장님이 얘기하셔도 됩니다. 1학년 2학기 때 선생님들 봉급은 나갑니까?
○교육지원과장 김천환   선생님들 봉급은 당연히 나갑니다.
주창선위원   나가지요. 그런데 담임 외에 선생님들, 과목선생님들은 이때는 뭐 하지요?
○교육지원과장 김천환   수업은 똑같이 하지요. 똑같이 하는데 시험만 안 봅니다. 시험만 안 보고 밖으로 나가서 야외활동을 많이 하고 그럽니다.
주창선위원   이게 최순실이 시켜서 했다고 그러는데 없어지는 것 아닙니까, 이것?
  (웃음소리)
  그 이야기도 딸이 특기생 하면서 이쪽으로 수업일수가 자꾸,
○교육지원과장 김천환   박근혜 정부의 원래 공약 사항입니다.
최홍림위원   창조, 창조.
성혜리위원   없어질 수도 있지.
최홍림위원   없어지겠네.
주창선위원   공약사항이요?
○교육지원과장 김천환   공약사항으로 들어 있는 겁니다, 실제적으로. 없어질 수도 있습니다.
김귀선위원   그럴 수도 있겠다.
주창선위원   그 얘기가 들려서 내년 예산 안 짜도 되지 않는가 싶어서.
  (웃음소리)
최홍림위원   당연합니다. 우리가 삭감하면 됩니다.
○교육지원과장 김천환   성혜리 부의장님께서 말씀하셨던 예산은 학교로 나가는 것이 아니고 교육청에서 진로체험센터 운영 사업비로 해서 5,400만원을 자기들이 편성을 했습니다. 그래서 우리도 똑같이 5,400만원 편성을 하고 거기에 교육발전위원회에서 학부모체험센터하고 같이 운영하자 해서 학부모체험센터에 1,600만원 들어가는 내용입니다. 그래서 7,000만원을 내년 예산에 요구를 했던 사항입니다.
○위원장 이기정   수고하셨습니다. 들어가십시오.
  교육문화사업단의 교육지원과 소관 업무,
  아, 여인두 위원.
여인두위원   한 가지만 여쭤보렵니다. 교육발전 5개년 계획이 현재도 유효하지요?
○교육문화사업단장 차연희   예.
여인두위원   거기에 보면 예산의 7% 인가요? 교육발전 5개년 계획에,
○교육문화사업단장 차연희   예산 총액의,
여인두위원   예산 총액의 7%를 지원하겠다고 하는 이것도,
○교육문화사업단장 차연희   시세 총액의,
여인두위원   시세 총액의, 지금 어느 정도 달성이 돼 있나요?
○교육문화사업단장 차연희   지금 2%, 2.5% 정도 됩니다.
성혜리위원   학교는 빼야지.
여인두위원   2.5%요. 그러면 7% 달성 로드맵, 구체적인 계획은 나와 있나요, 시에서?
○교육문화사업단장 차연희   위원님, 양해해 주시면 과장님께서 답변하시도록 하시면 어떻겠습니까?
○위원장 이기정   김천환 과장님.
○교육지원과장 김천환   시세 총액의 7%까지 지원할 수 있도록 돼 있습니다. 그래서 그 상황에 대해서는 교육청의 교육발전위원회에서 안건으로 교육청에 요청을 했던 것이 우리가 ‘지원해야 할 사항이 있으면 요청하십시오.’ 하니까 교육청에서 나온 것은 거의 인건비성 경비입니다. 그러다보니까 7% 육박하기가 굉장히 힘들다는 말씀드리겠습니다. 왜냐하면 인건비를 학교에 지원하다보면 비정규직 양산하는 결과가 나오기 때문에 교육부에서 지원을 못 하도록 돼 있습니다. 그러다보니까 교육청에는 아시다시피 선생님들에게 가는 돈이 거의 태반입니다, 인건비성으로. 그러다보니까 우리시에서 7%로 맞춰서 지원하기는 굉장히 어렵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실제로. 자기들이 프로그램 개발해서 프로그램 운영비라든지 이런 쪽으로 해서 지원 요청이 들어오면 그런 것에 맞춰서 지원이 가능합니다만 인건비성으로 거의 들어오기 때문에 상당히 지원하는데 어렵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여인두위원   현재 그러면 2.5% 지원이잖아요. 그러면 이게 금액으로는 어느 정도인가요, 연간?
○교육지원과장 김천환   25억 정도.
여인두위원   25억 정도. 그중에 무상급식 비용,
○교육지원과장 김천환   무상급식 비용 빠진 겁니다.
여인두위원   급식비용은 빠지는 거고요. 급식 빠지고 나서 25억 정도가 지원이 된다고요?
○교육지원과장 김천환   예, 무상 급식비하고 하면 약 120억 정도.
여인두위원   그러시지요. 그러면 방금 말씀하셨던 것처럼 물론 인건비이나 이런 부분에 대한 문제가 있을 수 있는데 우리가 7%를 현실적으로 달성할 수 어렵다 하는 건 어찌 보면 우리가 그만큼 프로그램이나 이런 내용들을 개발하는 데 소홀하다라고도 이해할 수 있잖아요. 왜냐하면 단순하게 교육지원청에 지원하는 돈이라고만 보여지지 않거든요. 목포시도 이와 관련해서 다양한 교육과 관련한 프로그램이라든가 이런 부분들을 개발하고 이런 과정들이 있어야 되잖아요. 혹시 그런 부분들에 대해서 목포시가 별도로 고민하고 있는 부분이 있나요?
○교육지원과장 김천환   교육발전 5개년 계획에 대해 최종적으로 점검을 하고 있습니다. 제3차년도 교육발전 5개년 계획까지 해서 금년 말 정도면 총결과가 나올 것으로 보고 있거든요. 거기에 맞춰서 거기하고 해서 교육발전위원회를 또 개최를 해서 협의를 해서 지원 방안을 강구하도록 그렇게 하겠습니다.
여인두위원   알겠습니다.
○위원장 이기정   다른 위원님 안 계신가요?
  (「예,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수고하셨습니다. 
  들어가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문화예술과 소관 업무에 대하여 질의하실 위원께서는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없습니까? 
  여인두 위원.
여인두위원   보고 내용하고는 무관한데요, 여쭤보려고. 김대중노벨평화기념관 있잖아요. 공교롭게도 단장님하고 연결돼있는 부분이 있는데. 기념관장님 임기가 9월로 끝나는 것으로 알고 있거든요.
○교육문화사업단장 차연희   2년 범위 내에서 1회 연장할 수 있도록 돼 있습니다.
여인두위원   그럼 혹시 연장하는 과정에서 이사회나 이런 부분들을 거쳐서 연장되는 건가요?
○교육문화사업단장 차연희   예.
여인두위원   그럼 그 자료,
○교육문화사업단장 차연희   알겠습니다.
여인두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기정   다른 위원님 안 계십니까?
  주창선 위원.
주창선위원   2-3쪽 황해교류역사관 위치가 결정이 안 됐습니까, 아직까지?
○교육문화사업단장 차연희   아직 안 됐습니다. 지금 건립타당성 용역 중에 있어서 기본계획 수립해서 선정이 되면 거기서 위치나 사업비나 사업규모는 확정될 그럴 예정입니다.
주창선위원   그러면 확실하게 목포로 하는 것은 결정 났습니까?
○교육문화사업단장 차연희   그것은 확실합니다. 확정입니다.
주창선위원   위치는 결정이 안 되고,
○교육문화사업단장 차연희   위치는 저희가 옥공예전수관 옆 거기하고 해서 여섯 군데를 도에다 추천했는데 도에서 용역해서 거기서 타당성 검토를 하게 됩니다.
주창선위원   그럼 도에서 용역을 한다는 얘기입니까?
○교육문화사업단장 차연희   예, 도에서 용역을 합니다. 저희는 부지만 제공합니다.
주창선위원   그러면 용역비 5,000만원 이것은,
○교육문화사업단장 차연희   도에서,
주창선위원   도에서 하는 거고요.
○교육문화사업단장 차연희   예, 도에서 세웠습니다.
주창선위원   전에 미술관 건립하려고 했다 취소된 부지 있잖습니까, 입암산에. 그쪽을 한때 말씀하시더니,
○교육문화사업단장 차연희   그쪽으로 했는데 도에서 먼저 사전에 답사를 오시더니만 그쪽보다는 옥공예전수관 그쪽이 더 타당성이 있다고 해서 그쪽을 지금 여섯 군데 추천을 해놓았습니다.
주창선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기정   김귀선 위원.
김귀선위원   국장님, 유달예술타운이 문화예술과 소관입니까?
○교육문화사업단장 차연희   그렇습니다.
김귀선위원   유달예술타운은 인수인계 끝나가지고 운영하고 있지요?
○교육문화사업단장 차연희   예.
김귀선위원   몇 개 예술 단체가 들어와 있어요?
○교육문화사업단장 차연희   아홉 개 실인데 다섯 개가 들어오고 네 개가 공실로 되어 있습니다.
김귀선위원   단체가 몇 개 들어와 있느냐고.
○교육문화사업단장 차연희   단체가 시립국악원만 들어와 있습니다.
김귀선위원   어, 아닌데?
○교육문화사업단장 차연희   갯돌하고 모심은 아직 계약은 성사되지 않았습니다.
김귀선위원   아직 계약 성사 안 됐어요?
○교육문화사업단장 차연희   들어온다는 입장은 했는데,
김귀선위원   그분들이 사용하고자 해서 신청을 했었잖아요.
○교육문화사업단장 차연희   신청을 했었는데 12월달에 계약을, 어떤 사정이 있다고 12월에 하기로 했습니다.
김귀선위원   유달예술타운은 개장식 안 하십니까?
○교육문화사업단장 차연희   그게 시기가 완공한 지가 2년이 지났고 개장식 하기에는 모양새도 그렇고 예산 부분도 있고 해서, 완공한 시점이 2년 전이어서,
김귀선위원   개장하면 돈이 많이 들어가요?
○교육문화사업단장 차연희   개장식하면 아무래도 거기에 소요되는 예산이 있고,
김귀선위원   그 훌륭한 건물을 지어가지고 목포 시민들에게 널리 알려야 될 것 아닙니까?
○교육문화사업단장 차연희   위원님도 아시다시피 거기가 하자 부분도 많이 발생했고 그래 가지고 도저히 개장을 할 수 없는 그런 형편에 놓여 있어서 저희가 그 부분은….
김귀선위원   유달예술타운이 어디 있냐고 물어보면 목포 시민들이 몰라요. 달성초등학교 물어보면 아는데, 달성초등학교가 없어졌지만 달성초등학교하면 그 위치를 찾아오는데 유달예술타운 그러면 그 위치를 모릅니다, 시민들이.
○교육문화사업단장 차연희   거기서 예술공연 신청도 많이 들어오고 하니까 그 부분에 대해서는 홍보를 적극적으로 해서 널리 알리도록 하겠습니다.
김귀선위원   그리고 기 운영을 하시니까 하자 부분이 상당히 많았었어요. 하자부분은 다 보수됐습니까?
○교육문화사업단장 차연희   거의 됐고요.
김귀선위원   국장님, 언제 가보셨어요?
○교육문화사업단장 차연희   최근에 가봤습니다. 누수 현상이 있은 뒤로도 비가 엄청 그 뒤로 자주 왔잖습니까. 그런데 제습기 틀고 하니까 그런 부분은 다 해소가 됐습니다.
김귀선위원   그럼 복도에다도 제습기 틀어요?
○교육문화사업단장 차연희   예, 복도에도 틉니다.
김귀선위원   복도에도 제습기를 틀어서 결로 현상이 잡혔어요?
○교육문화사업단장 차연희   그렇습니다.
김귀선위원   확실히 얘기하십시오.
○교육문화사업단장 차연희   확실합니다.
김귀선위원   결로 현상이 잡혔어요?
○교육문화사업단장 차연희   예.
김귀선위원   제습기 트니까 잡혔어요? 제습기 틀어서 결로 현상이 잡힌 데가 어디가 있어요?
○교육문화사업단장 차연희   그런데 물이 줄줄 흐르는 현상 같은 것은 그렇게 많은 비가 왔음에도 없었습니다.
김귀선위원   그럼 유리창으로도 물 안 새고?
○교육문화사업단장 차연희   유리창에 조금 흐른 것은 있는데요.
  (웃음소리)
김귀선위원   그리고 공연장 악취 다 잡았습니까?
○교육문화사업단장 차연희   계속해서 환기시키면서, 그쪽이 냄새가 심한 것은 닫아놓아서,
김귀선위원   공연장 그 악취는 구조적으로 잡아야 돼요. 제가 거기 가서 한 시간 앉아 있는데 머리 아파가지고 돌아가실 뻔 했습니다. 그렇게 심해요. 그러면 거기서 공연을 했을 때 관광객이나 시민들이 와가지고 거기 앉아 있다가 쓰러지면 어떻게 하실 거예요?
○교육문화사업단장 차연희   위원님, 언제 가보셨는가 그것은 제가 모르겠는데요. 그 심한 악취 냄새는 많이 잡혔습니다.
김귀선위원   그리고 제가 저번에도 몇 군데 지적을 했었어요. 옥상방수 하셨어요, 다?
○교육문화사업단장 차연희   아직 그것은 덜 했습니다. 그것은 요청을 해 놓았습니다.
김귀선위원   옥상 방수 안 하면 결로 현상은 계속 생깁니다.
○교육문화사업단장 차연희   알겠습니다.
김귀선위원   옥상방수도 방수고 또 데크로, 공연장이다보니까 옥상에 옥외 공연장도 있고 그러시더만요, 데크 공연장이. 데크 공연장도 준공도 하기 전에 전부 다 색이 바래고 벌써 교체할 시기가 다 돼버렸어요, 그것. 기 운영을 맡으셨으니까 운영 제대로 해야 되잖아요.
○교육문화사업단장 차연희   그렇습니다.
김귀선위원   운영 제대로 해야 하니까 하나하나 정말 신경 쓰셔서 관리를 하셔야 해요.
○교육문화사업단장 차연희   알겠습니다.
김귀선위원   많은 돈 들여서 좋은 건물 지어서 목포 시민들에게 공식적으로 오픈도 못 하고 개장도 못 하는 그런 건물이 되었다는 것은 문제가 많습니다.
  그리고 2-2쪽에 목포 관련 대중가요 하신다고 그랬는데 목포를 대표하는 곡들이 노래가 상당히 많아요. 어떻게 보면 목포뿐만 아니라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그런 노래도 있습니다. 그런데 또 이렇게 목포를 대표할 만한 누구나 쉽게 따라 부르고 목포 이미지를 공고히 하는 그런 곡을 만드신다고 이렇게 사업을 하시는데, 벌써 공모는 하셨고 작품들 받으셨지요? 
○교육문화사업단장 차연희   예, 46점 접수됐습니다.
김귀선위원   지금 목포를 대표하는 곡들이 거의 트로트예요. 그런데 음악 장르가 상당히 많이 있습니다. 쉽게 얘기해서 블루스나 발라드나 록이나 재즈나 엄청 많아요, 솔(soul)도 있고. 그런데 어느 정도 그것을 정해 놓고 어떤 장르의 음악적으로 할 것인가 정해 놓고 합니까, 그렇지 않으면,
○교육문화사업단장 차연희   장르에 상관없이,
김귀선위원   장르에 상관없이,
○교육문화사업단장 차연희   발라드,
김귀선위원   또 트로트곡이 좋으면 트로트로 가신다?
○교육문화사업단장 차연희   이번에 공모할 때 조건이 발라드, 랩 이런 장르에 상관없이 공모를 했거든요.
김귀선위원   연령대 관계없이 좋아하는 게 트로트인데 실은 나이 드신 분들이 트로트를 좋아하지요. 요즘 젊은 애들은 트로트보다는 로큰롤이나 록이나 그런 쪽이잖아요, 랩도 있고. 기존에 있는 목포를 대표할 노래가 트로트니까 다른 장르를 선택을 해서 젊은층들도 같이 어울려서 목포를 노래하는 그런 쪽으로 방향을 어느 정도 설정을 하셔야지 트로트 노래가, 우리나라를 대표할 만한 그런 노래가 있는데 또 트로트 가사가 좋다고 해서 한다는 것은 이것은 이중 지출이 아니냐 하는 그런 생각이 드는데 단장님, 어떻게 생각하세요?
○교육문화사업단장 차연희   위원님, 이것은 심사위원회에서 그것을 선정을 하니까 그때 그 부분을 참고해서 반영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김귀선위원   그렇게 해 주세요.
○교육문화사업단장 차연희   알겠습니다.
김귀선위원   왜냐하면 젊은 세대들이 좋아하는 그런 장르의 음악을 선택을 하셔서, 젊은 세대들이 목포를 모르는 사람들이 많이 있잖아요. 그렇지요? 우리는 목포에 사니까 전국적으로 목포가 많이 알려져 있을 거라고 생각을 하는데 의외로 타지에서 사는 사람들은 목포 모릅니다. 특히 경상도 쪽에 사는 사람들은 목포 몰라요. 어디에 있는지도 몰라요. 젊은층에게 어필하고 알리기 위해서는 젊은층들이 장르의 음악을 선택을 해서 하시는 게 더 홍보하는 데 도움이 되지 않겠느냐 그런 생각이 들어서 말씀을 드린 겁니다.
○교육문화사업단장 차연희   위원님, 감사합니다.
김귀선위원   참고해 주십시오.
  이상입니다. 
정영수위원   위원장님! 짧게 하겠습니다.
○위원장 이기정   길게 하세요, 오늘 오후 내내 하게.
  (웃음소리)
  정영수 위원님.
정영수위원   유달예술타운의 지금까지 공연 실적 있으면 주시고 야외 공연 실적,
○교육문화사업단장 차연희   알겠습니다.
정영수위원   안에도 마찬가지고 그리고 운영비 그리고 지금 관리인이, 청소하시는 그분 있습니까?
○교육문화사업단장 차연희   있습니다.
정영수위원   그분은 그러면 무기계약직이에요, 뭐예요? 기간제입니까?
○교육문화사업단장 차연희   비정규직으로,
정영수위원   처음에 유달예술타운 지을 때부터 주변 동네 분들 써달라고 했더니 지금 쓰고 있나요?
○교육문화사업단장 차연희   위원님, 그 부분은 담당과장님께서,
정영수위원   담당과장님이 누구신가요?
(○문화예술과장 박상범 좌석에서 - 예, 접니다.)
  그것을 혹시 연계차원에서 인계인수를 하셨는가요? 어땠나요?  
○문화예술과장 박상범   지금 한 분 쓰고 있습니다.
정영수위원   한 분 쓰고 있는데 그분이 주변 분인가요?
○문화예술과장 박상범   주변 분입니다.
정영수위원   목원동?
○문화예술과장 박상범   예.
정영수위원   그분 인적사항도.
○문화예술과장 박상범   예.
정영수위원   왜 내가 말씀 드리냐 하면 거기가 민원이 생겨서 무진동으로 발파 않고 그냥 포크레인으로 돌 같은 것 뭐 할 때 동네 주민들이 데모하고 난리 났잖아요. 그런 민원성의 협의할 때 저도 같이 현장에 있었기 때문에 그런 것은 지켜줘야 된다 이 말이에요. 동네주민들 알고 있나요?
○문화예술과장 박상범   알고 있습니다. 수시로 또 인부임이 있어서 청소, 환경 이런 부분은 또,
정영수위원   그런 게 있으면 보고 좀 해 주셔야 제가 답변을 드리지요.
  그리고 또 하나, 유달산 자락에 크고 작은 절들이 있지요, 사찰.
○문화예술과장 박상범   사찰 있습니다.
정영수위원   몇 년 전부터 수없이 저만 아니고 다른 위원들도 마찬가지고 시장님 계시는데도 좀 합시다 했어요. 뭐냐하면 서해안고속도로 끝자락 북항에서 유달산 올라오는 길 있잖아요. 거기다가 조그맣게 해서 안내판이라도 반야사는 몇 킬로미터, 달성사 몇 킬로미터, 학암사 몇 킬로미터 그것만 표시만 해 주면 되지 그것을 안 합니까? 돈이 많이 들어갑니까?
  우리 전라도는, 목포시는 특히 불교인 적지만 오시는 분들이 전부 경상도 분들이 많이 와요. 이번에도 보십시오. 포항, 인천 엄청나게 오잖아요, 그 조그만 사찰들도. 그분들이 오셔서 하는 얘기가 ‘세상에 이럴 수가 있냐.’ 
○문화예술과장 박상범   알겠습니다.
정영수위원   크게 하지 마시고 (양손을 벌려 보이며) 이만하게 표시했잖아요. 유달산 올라가면 둘레길표시판 그 정도로 해서 하시면 되잖아요. 북항 자락하고 유달산 올라가는 밑에 바로 세워서 반야사 몇 킬로미터, 약사사 몇 킬로미터, 그것을 하나 못 합니까? 하겠습니까?
○문화예술과장 박상범   하겠습니다.
정영수위원   언제까지 하겠습니까? 단장님, 진짜 이것 하셔야 돼.
○교육문화사업단장 차연희   알겠습니다, 위원님.
정영수위원   외부에 알리는 것인데, 그렇잖아요. 내가 종교를 그런 것은 아니에요. 내가 불교도 아니야. 그런데 해 줘야 된다 이 말이에요. 그렇잖아요. 하시지요?
○교육문화사업단장 차연희   예.
정영수위원   그리고 또 하나는 유달초교에 지금 있는 영광에서 잡혔다는 호랑이 가죽 있잖아요.
○문화예술과장 박상범   호랑이 있습니다.
정영수위원   학교에서 관리한다는 게 힘들어요. 물론 재산은 유달초등학교, 교육청 거지. 그러나 이것은 어떻게 보면 목포의 앞으로의 얼마든지 관광 아니면 학생들에게, 외지 분들에게 관광 랜드마크가 될 수 있어. 이것이 가보면 변하고 있어, 색깔들이. 그러니까 이것은 교육청하고 협의를 한다든가, 작년에 보니까 이낙연 지사가 영광이라고 해서 등등 해서 영광으로 가져가려고 했잖아요. 일부 유달초교 졸업하신 분들이 반대하고 그랬는데 이것도 어떻게 하든지 목포시가 협의를 해서 단장님, 협의를 해서 앞으로 생물자원관이 온다는 등등 자연사 있기 때문에 체계적으로 관리를 해서, 학교는 민간인이 들어가기 힘들어요, 학교는. 그렇잖아요. 못 들어오게 하잖아요, 일반인들. 그래서 이 부분도 단장님이 추진력을 가지고 해서 관계공무원들하고 언젠가는 이것을 우리가 관리하는 쪽으로 가야 되겠다. 이것을 관광상품화를 시켜야 되겠다. 부탁드리겠습니다. 끝.
○교육문화사업단장 차연희   알겠습니다.
○위원장 이기정   또 질문하실 위원님?
  없어요? 
  (「예,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문화예술과장님, 작은도서관 이번에 조례, 앞전에 보류했다 다시 올라왔잖아요.
○문화예술과장 박상범   예, 심의보류 되어 있습니다.
○위원장 이기정   그것 관련해서 상위법하고 앞전 조례가 돼 있던 사항하고 관련해서 설명 좀 해 주세요.
○문화예술과장 박상범   감사합니다.
  “목포시 작은도서관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를 앞번에 상정했는데 상임위원회에서 심사보류가 됐습니다. 그때 당시에 개정하는 이유는 도서관법 시행령 제3조 기준에 따라서 규제 완화 차원에서 개정을 했습니다. 그래서 내용을 보면 열람석 10석 이상인데 6석으로 내리고 그리고 다음에 건물면적도 85평인데 33평 그다음에 매년 10% 이상,
○위원장 이기정   33평?
○문화예술과장 박상범   신규 자료를 확보를 해야 하는데,
○교육문화사업단장 차연희   33평방미터.
○위원장 이기정   33평방미터.
○문화예술과장 박상범   예, 33평방미터.
○위원장 이기정   33평이면 굉장히 큰 거예요.
○문화예술과장 박상범   33평방미터. 그래서 규제 완화 차원에서 도서관법 시행령 3조 기준에 따라 개정 요청을 했습니다. 이번에 꼭 재논의를 하셔서,
○위원장 이기정   상위법이 몇 평으로 되어 있어요, 지금?
○문화예술과장 박상범   상위법에 이렇게 돼 있습니다.
○교육문화사업단장 차연희   33평방미터로 되어 있습니다, 상위법에.
최홍림위원   상위법이 바뀌어서,
○위원장 이기정   우리 조례는,
○교육문화사업단장 차연희   우리 조례에는 85평방미터로 돼 있습니다.
○문화예술과장 박상범   조례에는 85.
○위원장 이기정   알았습니다. 작은도서관 이것이 제가 보니까 극히 형식적이고 두 번째, 개수 늘리기 작전이야, 이것이. 하나를 하더라도 내실 있고 여기다 해서 지역민들이나 학생들이 이용할 수 있는 이런 것이 되어야 하는데 사실상 33평방미터 열 평이에요, 열 평. 우리 동에도 보니까 열 평이면 6석이라고 했지요, 6석.
○교육문화사업단장 차연희   예.
○위원장 이기정   여섯 석에 앉아서 무슨 도서관이 되겠어요, 사실상. 아무리 상위법이 그렇게 된다 하더라도 최소한 20평 가까이는 해야 도서관 역할을 할 수 있어요. 그런데 지금 현재 상황을 보니까 각 동별로 해 주라고 하니까, 시의원이고 누구고 해 주라고 하니까 공가는 없고 하니까 동사무소 구석에 하나씩 다 만들고 있어요. 이래서는 안 된다 하는 생각을 가지고 있어요. 예산이 좀더 들어간다 하더라도, 실제적으로 작은도서관은 학생들만 이용하는 것이 아니에요. 학부모들이나 이런 사람들이 취미 교실도 하고 그렇게 되어야 해요, 거기서. 학생들 몇 명 와서 앉아서 공부하고 그것이 동네도서관이 아닙니다. 따지고 보면 작은도서관이 동네도서관인데 동네 학부모들이 거기서 종이접기를 한다든가 여러 가지 프로그램을 해 줘야 돼요. 그런데 개수만 많이 늘려놓고 학생들 책 가져갈 사람은 가져가고 말 사람은 말고 이러면 되겠어요, 안 되지. 프로그램도 개발하고 해야지요. 그것을 잘 하시기 바랍니다.
  여인두 위원.
  과장님, 거기 서 계세요. 
여인두위원   관련해서요. 물론 이해는 합니다. 그런데 상위법이 최근에 개정된 것도 아니고 옛날부터 그랬었는데 방금 규제 완화 그 문제가 있어서 그러는데 실은 도서관법에 의하면 우리가 도서관법을 지키지 못하는 게 너무나 많아요. 이것뿐만 아니잖아요. 사서 정원과 관련해서도 시립도서관이나 사서가 몇 명이에요? 네 명인가 다섯 명인데 실제 정원이 몇 명입니까, 도서관법에 의한 정원이?
○문화예술과장 박상범   도서 장수로 하면 17명입니다.
여인두위원   그러니까 면적당 다음에 도서 권수당 이렇게 해서 그 정도 되잖아요. 그런 부분들을 전반적으로 이왕 이야기할 거면, 현실적으로 도서관법을 우리가 다 지킬 수가 없잖아요. 사서를 시립도서관에서 17명을 채용한다면 그만큼 예산이 많이 들어가고 이런 부분들이 있기 때문에, 그래서 물론 그런 얘기를 제가 드리고 싶은 거고.
  두 번째로는 작은도서관을 만들 때 ‘조례만 이렇게 제정하지 실제적으로는 그렇게 만들지 않습니다.’는 말씀을 하셔요. 그런데 조례가 만들어지면 규정이 그렇게 돼버리면 한두 해는 지금 만들어진 몇 개 여기 올라와 있는 거나 내년에 올라올 것은 그렇게 될 수도 있는데 몇 년 지나면 그 규정에 맞춰서 들어갈 수도 있어요. 그래서 의회에서는 그런 우려가 있다는 것을 과장님이나 국장님이 이해를 하시면, 
○문화예술과장 박상범   최소 규정이지 거기까지 한다는 것은 아니고 넓게 상황을 봐서,
여인두위원   그리고 작은도서관 이야기가 나와서 그러는데 작은도서관 운영과 관련해서 현재 14개가 있지요?
○문화예술과장 박상범   14개가 있습니다.
여인두위원   14개가, 제가 이번에 쭉 돌아봤는데,
○문화예술과장 박상범   14개 동, 16개 있습니다.
여인두위원   16개가 편차가 있어요. 관리자가 얼마만큼 애정을 가지고 이것을 운영을 하는가에 따라서 굉장히 잘되는 데는 잘되고 안 되는 데는 그냥 목포시에서 주는 프로그램 정도만 운영하는 데도 있고 특정한 데를 말씀드리면 좀 그러니까 아무튼 어떤 데는 목포시에서 운영하는 프로그램 외에 국비도 따오는 데도 있고 그렇거든요. 그래서 저는 관리자들에 대한 교육이나 관리자 프로그램 자체를 해야 되는데 관리자 프로그램이 전혀 없는 것으로 알고 있거든요. 최근에 관리자 모임이 없잖아요.
○문화예술과장 박상범   관리자 모임은 한 달에 한 번씩 모여서,
여인두위원   안 하고 있잖아요, 지금.
○문화예술과장 박상범   한 달에 한 번씩 합니다.
여인두위원   하고 있어요?
○문화예술과장 박상범   예. 그리고 한 달에 한 번씩 하면서 활성화 부분에 대해서는 동아리도 구성해라, 취미 활동, 독후 활동도 하고 여러 가지 많이 활성화 부분에 대해서 신경을 많이 쓰고 있습니다.
여인두위원   어찌 됐든 제가 알기로는 관리자 모임이 잘 안 되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관리자 모임이 지시, 하달, 전달식이 아니라 함께 연수 프로그램이라든가 이런 부분도 만들어서,
○문화예술과장 박상범   그러겠습니다.
여인두위원   물론 어떤 분들은 그렇게 하면 싫어하신 분들도 있을 수 있어요. 그렇다고 해서 그냥 그대로 운영하게 놔둘 수는 없는 거잖아요. 그런 부분까지 신경써주십시오.
  이상입니다. 
○문화예술과장 박상범   알겠습니다.
○위원장 이기정   이번 회기 때 작은도서관을 가볼 거예요. 여기서 프로그램 얼마나 개발했는가 볼 거예요. 오늘 말한 거 속기록 돼 있으니까 틀리면 안 돼요.
  수고하셨습니다. 들어가시기 바랍니다. 
○문화예술과장 박상범   잘 알겠습니다.
○위원장 이기정   다음은, 체육시설관리과 소관 업무에 대하여 질의하실 위원께서는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스포츠산업과」하는 위원 있음)
  아, 스포츠산업과.
  최홍림 위원.
최홍림위원   오늘 업무보고하신 거와는 별개의 얘기인데요. 체육시설물 관리대장 있어요?
○교육문화사업단장 차연희   있습니다.
최홍림위원   어떻게 관리하시지요, 그 관리대장에 의해서?
○교육문화사업단장 차연희   그것은 체육시설관리소에서 하고 있거든요. 그러면 양해해 주시면 과장님이 답변,
최홍림위원   예, 과장님이 답변하십시오.
  (「그것은 체육시설관리과」하는 이 있음)
○교육문화사업단장 차연희   시설물 관리는,
최홍림위원   아, 스포츠산업과예요.
○교육문화사업단장 차연희   시설관리는 체육시설관리과에서 합니다.
최홍림위원   스포츠산업과에서 설치를 해.
○교육문화사업단장 차연희   설치해서 넘깁니다.
최홍림위원   그러면 체육시설관리과에서 운동기구고 정자고 다 관리하세요?
(○스포츠산업과장 김종진 좌석에서 - 운동기구는 저희들이 하고요. 시설물,)
최홍림위원   아니, 그 시설 말고 운동기구 얘기에요. 스포츠산업과에서 관리하는 거, 대장 있냐고요.
(○스포츠산업과장 김종진 좌석에서 - 있습니다.)
최홍림위원   그래요? 어떻게 관리하세요? 새로 설치하면 거기다 올리고 1년에 몇 번씩, 관리를 어떻게 했는가도 나오나요? 관리를 1년에 몇 번씩 하시나요?
(○스포츠산업과장 김종진 좌석에서 - 관리대장에 개보수한 날짜들이랑 내용이 나옵니다.)
최홍림위원   전체적으로 점검은 몇 번
하세요, 1년에.
(○스포츠산업과장 김종진 좌석에서 - 이번에 전반적으로 싹 해서 싹 개보수를 했습니다.)
최홍림위원   복사하시면 시간 걸리고 자원낭비니까 대장 원본 저에게 시간되시면 보여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기정   또 다른 위원님?
  김귀선 위원.
김귀선위원   3-2쪽 학교체육 1학교 1운동부 육성 지원 있잖아요. 지금 시나 교육청에서도 지원을 하고 있어요. 그런데 각 학교마다 교육장의 의지에 의해서 학교운동부가 활성화되는 학교도 있고 활성화되지 못하고 더 퇴보하는 학교도 있고 그렇습니다. 그런데 우리시가 예산이 풍부하고 돈이 남아돌아서 운동부 육성 지원을 해 주는 것은 아니잖아요. 그러면 시에서 지원을 해 주면 과연 이게 운동부를 위해서 정상적으로 지출을 하고 있는가 하는 그것을 혹시 학교 가셔서 감독한 적이 있습니까?
○교육문화사업단장 차연희   세부적인 사항은 과장님께서 답변하시도록 하면 어떨까요?
김귀선위원   과장님, 나오셔서 얘기 해 주세요.
○위원장 이기정   과장님, 나오셔서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스포츠산업과장 김종진   스포츠산업과장 김종진입니다.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대로 현장에 가서 직접 확인을 해봐야 됩니다만 사실은 저희가 지원하는 액수가 소액이다보니까, 200만원 안 넘는 돈들이 대부분이거든요. 그러다보니까 선수들 간식비라든지 장비구입 예를 들어서 신발이라든지 의료용품 그런 것들에 쓰기 때문에 저희들이 사실 점검을 하지 않고 정산서로 갈음하고 있습니다. 
김귀선위원   과장님, 지원대상이 12개 종목에 24개 팀이에요. 팀 수가 상당히 많습니다. 과연 우리 목포에 운동부 육성하는 그런 학교나 팀이 진짜 이렇게 운영하고 있는 팀들이 많습니까?
○스포츠산업과장 김종진   실제 운영하고 있습니다.
김귀선위원   실제 운영하고 있어요? 그러면 운영하고 있으면 어느 정도 성과는, 성적은 나옵니까?
○스포츠산업과장 김종진   이 선수들이 소년체전에도 나가고 하거든요. 그래서 학교 체육들이 많이 위축이 돼 있습니다만 실제 기초체력, 초등학교 체력이 기초체력 아닙니까. 그래서 학교에서는 나름대로 열심히 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김귀선위원   여기 보면 기존 육성팀 지원은 팀당 100만원, 초등학교는 1인당18만원, 중학교 23만원, 고등학교 28만원 이렇게 돼 있어요. 어떻게 보면 간식비밖에 안 되겠지요.
○스포츠산업과장 김종진   아주 적은 돈입니다.
김귀선위원   간식비밖에 안 되지만 그래도 우리시가 여유가 있어서 지원해 준 것은 아니잖아요. 그래서 이렇게 지원이 있으면 그에 따른 어떻게 활용하고 어떻게 쓰는가 직접적으로 선수들이 이 예산을 정말 적절하게 선수들에게까지 지급이 되는가 하는 그런 부분도 관심을 갖고 보셔야 될 부분이 있다고 생각을 합니다.
○스포츠산업과장 김종진   잘 알았습니다.
김귀선위원   아무리 적은 돈이라도 그렇지요. 제가 서두에 얘기했던 대로 학교장의 의지입니다, 학교장의 의지. 그런데 제가 아는 바로는 학교장들이 자기가 선호하는 종목, 쉽게 얘기해서 초등학교 교장들 같은 경우에는 전공과목은 없습니다. 그런데 자기가 좋아하는 과목이 있어요. 내가 음악을 좋아한다 그러면 음악 쪽에 관심을 많이 두고 내가 체육을 좋아한다 그러면 체육 쪽에 관심을 많이 둡니다. 그런데 음악 좋아하는 교장선생님은 체육 쪽에는 전혀 관심을 안 둬요. 운동부가 있어도 관심이 없습니다. 운동부가 어떻게 운영되는지도 몰라요. 그래서 제가 드리는 말씀이에요. 그냥 드리지 마시고 관리감독을 해 주시라는 의미입니다.
  이상입니다. 
○교육문화사업단장 차연희   알겠습니다.
○위원장 이기정   또 다른 위원님 안 계신가요?
  (「예,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수고하셨습니다. 들어가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문예시설관리과 소관 업무에 대하여 질의하실 위원께서는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주창선 위원님.
주창선위원   전에 노인의 날 행사 때 가서 문화예술회관 단상을 올라가려면 맨 양쪽 사이드를 통해서 올라가지요?
○교육문화사업단장 차연희   예.
주창선위원   그때 노인들이 올라 다닐 때 옆에 손 짚고 갈 수 있는 것 설치하라고 했는데 설치했습니까, 혹시? 예산이 없어서 안 됐나요?
○교육문화사업단장 차연희   아직 못 했습니다.
주창선위원   거기 시장님도 그렇고 누구든지 올라 다닐 때 위험하더라고요, 난간이. 그것 돈 얼마 안 들잖습니까. 바로 하십시오. 바로 해 주셨으면 좋겠고요.
○교육문화사업단장 차연희   알겠습니다.
주창선위원   다음에 문화예술회관 건너편에 보면 옛날에 바이킹이라는 식당 있지요. 거기 1층에 보면 무슨 미술관들이 최근에 많이 들어왔더라고요.
○교육문화사업단장 차연희   예, 갓바위미술관.
주창선위원   그것은 우리시에서 계약을 해서 하는 거지요?
○교육문화사업단장 차연희   관광과에서 거기 지금,
○위원장 이기정   임대했어요?
○교육문화사업단장 차연희   예, 임대해서 계약일이 아직 조금 남았습니다. 2018년 2월까지인가로 되어 있습니다.
주창선위원   1층에 최근에 미술관들이 많이 들어왔어요, 최근에. 그것은 우리시하고 계약을 해서 임대차계약에 의해서 들어온 거지요?
○교육문화사업단장 차연희   그렇습니다.
주창선위원   그러면 그 미술관은 우리시에서 일부 보조를 해 줍니까, 개인미술관?
○교육문화사업단장 차연희   소액으로 하고 있습니다.
주창선위원   시비입니까, 도비입니까, 그것이?
(○문화예술과장 박상범 좌석에서 - 도비, 시비 다 들어갑니다, 1,400만원씩.)
  하여튼 난간 그것은 바로 해 주십시오. 
  이상입니다.
○교육문화사업단장 차연희   알겠습니다.
○위원장 이기정   또 다른 위원님?
  김귀선 위원.
김귀선위원   4-1쪽 기획전시 운영을 보면 문화예술회관 소장 작품 상설전 추진. 이것은 제가 시정질문 때 얘기했던 그런 부분인데 상설전을 추진하신다고 하니까 상당히 고맙게 생각을 하고요. 그런데 여기 내용을 보니까 문화예술회관 소장 작품이라고 한정이 돼 있는데 자연사박물관이나 또 유달산예술공원 수장고가 있지요. 거기에 수장돼 있는 작품들까지도 포함해서 할 겁니까, 그렇지 않으면 문화예술회관 수장고에만 있는 작품만 전시를 할 거예요?
○교육문화사업단장 차연희   노적봉예술공원미술공원은 거기서 상설, 돌아가면서 거기는 별도로 하고 있고요.
김귀선위원   거기서 별도로 하시고.
○교육문화사업단장 차연희   예, 여기 문예시설관리사무소는 164점이 있습니다. 그 작품 범위 내에서 교체를 해서….
김귀선위원   그러면 그게 1년에 2회인데 그러면 어느 정도 한계가 있잖아요, 작품 수로 봤을 경우에.
○교육문화사업단장 차연희   그렇습니다.
김귀선위원   자연사박물관 수장고도 있잖습니까. 그 작품들은 그대로 계속해서 수장만 해놓을 거예요?
○교육문화사업단장 차연희   아니요. 거기 작품은 각 기관이나 동이나 그런 데서 요청이 들어올 때 저희가 대여를 하고 있습니다.
김귀선위원   동이나 시 관련 기관 외에 법원이나 검찰청이나 그런 데도 나간 게 있잖아요.
○교육문화사업단장 차연희   그렇습니다.
김귀선위원   그것은 무료로 대여를 해 주고 있지요?
○교육문화사업단장 차연희   예.
김귀선위원   그것 임대료 받지요? 받으시라고.
  (웃음소리)
  돈 주고 사가지고 공짜로 무료로 대여해 주면 그것도 문제가 있는 것 아닌가요? 그리고 우리시에서 수장고에 보관돼 있는 작품 수가 총 몇 점이나 됩니까? 
○교육문화사업단장 차연희   회계과에 보관돼 있는 거 해서 거의 900여 점 됩니다.
김귀선위원   그렇지요. 계속해서 앞으로 늘어나면 늘어나지 줄어들지 않을 거 아닙니까.
○교육문화사업단장 차연희   그렇지요.
김귀선위원   계속해서 갖고 있으면 가치가 더 상승합니까?
○교육문화사업단장 차연희   그것은….
김귀선위원   시대에 따라서 동양화가 득세할 때 있고 서양화가 득세할 때 있고 그렇더라고요. 그런데 요즘은 동양화가 어떻게 보면 취약해졌지요. 서양화 쪽이 더 가격이 더 올라가고 있는 상태예요. 세대가 바뀌니까 그런다고 생각합니다. 젊은 세대들이 동양화에 대해서 별로 선호를 안 해요. 그러면 이 많은 작품을 계속해서 수장고에 방치할 것이냐. 그렇지 않으면 이렇게 전시회를 하는데 전시회를 통해서 누가 이 작품을 구입하고 싶다는 사람이 있으면 판매를 할 것인가, 그 생각 한번 해 보셨어요?
○교육문화사업단장 차연희   위원님이 전에 지적을 해 주셨던 것 같아요. 그래서 공매 그런 부분도 검토를 해 봤는데 저희 시에서 공매를 한다는 것은 법적으로 문제가 있더라고요. 도 같은 경우는 별도의 기관을 설치를 해서 거기서 공매 절차를 밟아서 하고 있는데 그런 어려운 점이 시에서 직접 하기에는,
김귀선위원   공매가 어려우면 전시회할 때 전시장에 들렀던 관람객들 중에, 유명 화가들이 전시회 하면 즉석에서 많이 구입하잖습니까. 우리시도 그렇잖아요. 그러듯이 관람객들이 와서 좋은 작품 있으면 ‘아, 이것 내가 구입하고 싶다.’ 했을 때 목포시 예산도 어렵고 힘든데 그런 작품 팝시다. 그렇잖아요. 무슨 900점이나 계속 보관하고 있냐고. 그리고 앞으로 또 더 구입하면 더 늘어날 것 아닙니까. 그것도 한번 참고를 해 주십사 말씀을 드립니다.
○교육문화사업단장 차연희   검토해 보겠습니다.
김귀선위원   그리고 자연사박물관에 있는 작품들도 공유를 하십시오.
○교육문화사업단장 차연희   그렇게 하겠습니다.
김귀선위원   거리가 멀다고 해서, 이동하는데 문제점이 있다고 해서 너무 방치만하지 마시고 기 이런 기획전을 하니까 함께 하시는 것도 좋겠다 하는 그런 생각도 듭니다.
  이상입니다. 
○교육문화사업단장 차연희   알겠습니다.
○위원장 이기정   다른 위원님 안 계신가요?
  (「예,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체육시설관리과 소관 업무에 대하여 질의하실 위원께서는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마지막으로, 목포자연사박물관 소관 업무에 대하여 질의하실 위원께서는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최홍림 위원.
최홍림위원   자연사박물관에서 관리하고 있는 관이 몇 개 있나요?
  (「네 개 있습니다」하는 이 있음)
  네 개 관인가요. 이 네 개관을 목포의 명소로 만들 계획이 필요하고요. 이것에 대해서 집중 투자해야 된다는 의견을 제시합니다. 단장님께서는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아무튼 상의하셔서 한번 추진해 주셨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또 논의하시게요, 의회하고. 감사합니다. 
  이상입니다. 
○교육문화사업단장 차연희   알겠습니다.
○위원장 이기정   다른 위원님 안 계시지요?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수고하셨습니다. 교육문화사업단장님을 비롯한 과장님들, 계장님들 업무보고 하시느라 고생이 많으셨습니다. 
  이상으로, 의사일정 제1항 관광경제위원회 “주요 업무보고의 건” 질의ㆍ답변 종결을 선포합니다. 
( 의 사 봉 3 타 )
  위원 여러분,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회의는 내일 11월 16일 수요일 오전 10시에 개회하여 일반 부의안건 제안설명 및 질의ㆍ답변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상으로, 제330회 목포시의회 2016년도 제2차 정례회 회기중 제2차 관광경제위원회 회의를  마치겠습니다.
  산회를 선포합니다. 
( 의 사 봉 3 타 )
(12시 20분 산회)


○출석위원수 : 7명
○출석위원
여인두     이기정     정영수     김귀선
최홍림     주창선     성혜리
○출석공무원
부시장 이인곤
(산업단지정책실)
산업단지정책실장 전몽호
산단분양업무담당 김동호
(교육문화사업단)
교육문화사업단장 차연희
교육지원과장 김천환
문화예술과장 박상범
스포츠산업과장 김종진
○출석사무국직원
전문위원 양회성
담당자 김명환
속기사 유선숙
목포시의회 회의규칙 제59조 제3항의 규정에 의거 서명 날인함.
위원장 이기정(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