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48회 목포시의회(제1차 정례회)

기획복지위원회 회의록

  • 제3호
  • 목포시의회사무국


일  시   2019년 6월 7일(금)
장  소   기획복지위원회실

의사일정
1. 보건소 소관 주요 업무보고 및 질의ㆍ답변의 건

부의된 안건
1. 보건소 소관 주요 업무보고 및 질의ㆍ답변의 건(목포시장 제출)

(10시 02분 개회)

○위원장 김오수   자리를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348회 목포시의회 2019년도 제1차 정례회 회기중 제3차 기획복지위원회 회의를 개회하겠습니다.
( 의 사 봉 3 타 )
  오늘은 보건소 업무보고 청취 및 질의ㆍ답변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1. 보건소 소관 주요 업무보고 및 질의ㆍ답변의 건(목포시장 제출) 
○위원장 김오수   의사일정 제1항 “보건소 소관 주요 업무보고 및 질의ㆍ답변의 건”을 상정합니다.
( 의 사 봉 3 타 )
  업무보고 방법은 과별 업무보고를 일괄적으로 먼저 듣고, 질의사항이 있으신 위원님들의 질의ㆍ답변을 실시하도록 하겠습니다.
  질의ㆍ답변은 국장이 답변을 해 주시되 국장의 답변이 곤란할 경우에는 위원장에게 양해를 얻어 해당과장이나 업무담당이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또한, 질의ㆍ답변과정에서 위원님들께서 요구하신 자료는 신속하게 제출하여 주시고 각종 제안사항은 적극 검토하여 시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추진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그럼, 김엔다 보건소장께서는 소관 업무에 대해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보건소장 김엔다   의정활동에 노고가 많으신 존경하는 김오수 위원장님과 위원님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보건소장 김엔다입니다.
  보건소 주요 업무에 대해 보건위생과, 건강증진과, 하당보건지소 순서로 보고를 드리겠습니다.
  첫 번째, 보건위생과 의약업소 점검 및 응급의료 관리체계 강화입니다. 
  의료기관 및 약국의 지도점검을 통하여 진료여건 개선과 불법 의료행위를 근절하고 응급의료 관리체계를 강화하여 양질의 응급의료서비스를 제공토록 하겠습니다. 
  그동안 추진상황으로 167개의 의ㆍ약무업소를 대상으로 지도점검을 실시, 의료기관 13개소 약국 1개소에 대해 행정처분을 실시하고, 응급의료 관리체계 강화를 위해 의료기관 25개소 29대의 구급차에 대해 운용상황 및 관리실태 등의 현장점검을 실시하였으며, 시민을 대상으로 응급처치 및 심폐소생술 교육을 10회 1,123명 실시하였습니다. 
  향후계획으로 체계적으로 의ㆍ약무업소를 관리하고 응급의료 관리체계를 강화하여 시민 생명보호 기반 구축에 노력하겠습니다. 
  두 번째, 건강하고 안전한 음식문화개선사업 추진입니다. 
  다양화된 외식문화와 먹을거리 안전을 위한 건강한 외식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사업입니다. 
  추진상황으로 위생등급제 신청업소 40개소에 대하여 컨설팅 지원을 실시하였으며, 음식문화 캠페인과 교육, 음식점 견문통보제, 입식테이블 지원사업을 추진중에 있습니다.
  향후계획으로는 모범음식점 지정, 음식점 위생등급제 운영, 견문통보제 활성화, 입식테이블 지원사업 등을 추진하여 건강한 음식문화 조성에 노력하겠습니다. 
  세 번째, 공중위생업소 및 음악ㆍ게임제공업소 관리입니다.
  건전한 영업풍토 조성을 통해 공중위생업소 지도점검 강화로 위생서비스 수준을 향상시켜 관광객 및 시민 편의 증진에 기여코자 합니다. 
  추진상황으로 숙박, 이ㆍ미용, 노래연습장, 게임제공업 등을 대상으로 지도점검을 실시하였고, 해상케이블카 개통에 대비하여 위생업소 상시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Happy Family 숙박업소 지정, 숙박업소 간판정비사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향후계획으로는 이ㆍ미용업을 대상으로 공중위생서비스 평가를 실시하고, 숙박업소 간판정비사업에 대한 이행사항을 점검 및 불법영업 근절을 위한 지도점검을 실시토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관광객 맞이 위생업소 친절 위생관리 강화입니다. 
  친절접객서비스 향상을 위한 바가지요금 및 호객행위 근절, 위생관리 강화로 다시 찾고 싶은 목포를 만들고자 합니다.
  추진상황으로 북항권ㆍ역세권 위생업소 특별점검 및 계도활동을 매일 실시하고 있으며, 북항회센터 상인회별 현장소통 간담회를 주 1회 실시중에 있습니다.
  또한 만족도 조사, 친절 선도업소 벤치마킹, 정월대보름 맞이 “부럼 나누며 반 친절행동 깨기” 행사, 북항회센터 순회 친절 길거리공연, 식중독 예방 영업자 위생교육 등을 추진하였습니다.
  향후계획으로는 북항권ㆍ역세권에 대한 지도단속을 상시화하고 식품위생법 위반업소에 대한 행정처분을 실시하여 안심 외식환경 조성 및 관광객맞이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다음은 건강증진과입니다. 
  첫 번째, 건강 100세! 생애주기별 건강증진사업입니다. 
  건강 100세 시대를 향한 주민의 건강요구에 따라 생애주기별, 생활터별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으로 시민 건강수준을 향상코자 합니다. 
  지금까지 추진상황으로 생애주기별 및 생활터별 통합 건강서비스사업, 금연ㆍ운동ㆍ영양ㆍ절주 등 학교 통합 교실과 건강홍보관 운영에 2만 200여 명이 이용하였고, 간접흡연 피해예방을 위해 공중이용시설 등 금연구역 2,900여 곳에 대해 지도점검을 실시하였습니다. 
  향후계획으로 시민 건강증진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 제공 및 홍보를 강화해 나가겠습니다. 
  다음 감염병 안전지대, 건강도시 목포입니다. 
  감염병 예방 및 감시 체계 운영으로 감염병 발생과 유행을 억제하고 신종감염병 대응 역량을 강화하겠습니다. 
  추진상황으로 감염병 발생 대응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역학조사반, 질병정보 모니터 요원, 격리병상을 상시 운영하고, 환자 조기 발견을 위해 결핵검진, 장티푸스 및 콜레라 등을 1만 1,000여 건 검사하였습니다. 
  각 동에 방역소독요원을 배치하여 방역취약지 315개소를 중심으로 매일 집중방역을 실시하고 소독의무시설에 대해 지도점검을 실시하겠습니다. 
  특히 방역퀵서비스를 통해 방역소독민원을 신속하게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세 번째, 찾아가GO, 보살피GO, 건강지키GO입니다. 
  건강형평성 제고를 위한 취약계층 의료비 지원, 방문건강관리 등 찾아가는 보건의료서비스를 제공하여 건강수명 연장 및 자가관리능력을 향상시키고자 합니다. 
  지금까지 추진현황으로는 독거노인 등 건강취약계층 7,200여 명과 186개소 경로당 어르신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건강관리서비스를 실시하였습니다. 
  또한 암, 희귀질환자 및 고혈압ㆍ당뇨병 환자 등 2만 1,000여 명에게 의료비를 지원하였습니다. 
  향후계획으로는 건강취약계층에 대한 맞춤형 건강관리서비스와 시민 건강을 위한 교육과 홍보를 지속적으로 실시하겠습니다. 
  행복한 선물, 맘(MOM)편한 출산지원입니다. 
  행복한 임신ㆍ건강한 출산 및 양육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와 정보 제공으로 출산 친화적 사회분위기를 조성하여 저출산 극복에 적극 기여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추진상황으로는 건강하고 안전한 출산을 위해 임산부 등록관리와 난임 시술 지원 및 고위험임산부와 청소년산모 지원 등 1,100여 건을 실시하였으며, 양육가정 경제적 부담 완화와 건강한 육아를 위해 출산축하금 및 영유아보험 미숙아 및 선천성이상아 의료비 지원, 어린이 예방접종사업 등 2만 5,775건을 지원하였습니다.
  향후에도 임신, 출산, 육아에 대한 지속적인 지원강화로 출산친화적 환경조성에 노력하겠습니다. 
  다음은 하당보건지소 주요 업무입니다.
  첫 번째, 당당한 노년을 위한 치매예방서비스입니다. 
  치매예방ㆍ조기진단 등 체계적인 치매예방관리서비스를 제공코자 합니다. 
  추진상황으로 치매안심센터 통합관리서비스를 위한 전수조사 및 환자 등록, 치료관리비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였고,
  경로당, 복지관 등 찾아가는 서비스는 선별검사와 인지강화프로그램을 적극 운영하였습니다. 
  향후계획으로는 광역치매센터와 국민건강보험공단과 연계하여 경도인지장애, 치매환자 등 거주가정 내 가스 자동잠금장치를 보급하겠습니다. 
  두 번째, 따뜻한 마음, 함께하는 정신건강서비스입니다. 
  지역사회 중심의 통합적인 정신질환자 및 중독관리체계를 구축코자 합니다.
  추진상황으로 회원등록 및 일대일 사례관리, 프로그램 운영, 정신건강ㆍ중독 관련 상담 및 선별검사 등을 실시하였고,
  향후계획으로는 정신보건기관, 경찰서, 소방서와 정신 응급대응 협의체를 운영하여 지역 내 정신적 응급상황 대처에 대한 업무추진으로 정신건강 증진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세 번째, 사랑UPㆍ행복UP 장애인 재활서비스입니다. 
  장애인의 일상생활 운영능력 향상을 도모하고 다양한 프로그램 제공으로 재활 촉진과 사회참여 증진을 도모코자 합니다.
  추진상황으로 기능증진을 위한 자문의사 상담 및 기능평가, 재활 치료실 운영, 방문간호서비스, 예방교육, 프로그램 운영 등을 실시하였고,
  향후계획으로는 방문간호서비스 및 프로그램을 중점적으로 추진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상으로 2019년 주요 업무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김오수   김엔다 보건소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질의ㆍ답변은 과단위로 하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보건위생과 소관 업무에 대하여 질의하실 위원님들께서는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금이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금이위원   1-2 하겠습니다.
  소장님, 수고 많으십니다.
  제가 지금 유인물을 하나 나눠드렸는데요. 일단 유인물 나눠드렸으니까 이것 먼저 하겠습니다.
  좌식테이블 있잖아요. 운영하는 것 50% 자부담해서 지금 하고 있지 않습니까.
○보건소장 김엔다   예, 그렇습니다.
이금이위원   그런데 관절이나 허리가 약하신 분들도 그렇고 어르신들 또 요즘은 젊은 세대까지 좌식을 싫어하고 외면하고 또 입식테이블을 지금 다 선호하는 추세예요.
○보건소장 김엔다   예.
이금이위원   그래서 지금 이런 비용을 자부담 50% 해서 계속하고 있는데 이 금액이 현재 만만치가 않아요. 금액이 굉장히 높더라고요.
  그런데 제가 이 유인물을 드린 것은 현재 수저통이 있는 입식테이블이 7만 3,800원 하지 않습니까.
○보건소장 김엔다   예.
이금이위원   그다음에 수저통이 없는 것은 4만 5,200원을 하고 있더라고요.
  그런데 지금 현재 우리 보건소에서 하는 금액은 엄청 한 10배 정도 높다고 생각하시면 되죠? 거의 7~8배는―의자까지 포함하면―현재 그렇게 돼요.
  의자가 제가 보니까 1만 5,000원씩 해가지고 한 테이블에 4개씩 하니까 6만원도 있고 좀 더 좋은 것은 1만 9,000원 해가지고 4개 하니까 7만 6,000원 해가지고 15만원가량 하더라고요, 입식테이블이.
  그런데 지금 현재 우리 시책하고 있는 것은 막 60만원, 70만원씩 하고 있어요. 현재 그렇게 하고 있어요. 그런데 지금쯤은…. 지금 그렇게 하고 계시죠? 
○보건소장 김엔다   지금 1개 테이블당 최대 42만원인데 이것이 자부담 50%를 포함한 값입니다. 지금 20만원 정도 우리가 지원하고 있습니다.
이금이위원   그런데 총 포함해서 15만원 정도 하잖아요.
○보건소장 김엔다   예.
이금이위원   그런데 지금 계속 이렇게 하고 있으니까 제가 이 자료를 찾아봐가지고 유인물을 가져왔어요.
  그런데 지금 식당하시는 사업자들이 굉장히 어렵잖아요. 꼭 그렇게 하시지 마시고 제가 부탁드리는 것은 이런 방법도 있다.
  이렇게 현재 좌식으로 돼 있는 상을 밑 부분 다리만 교환을 하는 거예요. 그러면 실상 업자들이 와가지고, 제가 알아보니까 업자들이 와서 그 밑 부분 좌식테이블만 뜯고, 식당에 와서 바로 다 해 주더라고요. 그래가지고 이 긴 입식테이블 좌석을 가지고 와서 하면 뜯고 하는 데에도 50개 해도 하루 이틀이면 다 한다고 그래요. 그런데 굳이 이렇게 식당하시는 사업자들이 어려운데 새것으로 교환해서 지원할 필요없이 이것만 하면 몇 만원이면 할 수 있대요. 
  그래서 어려운 분들한테는 이런 홍보를 해가지고 보건소에서 적극적으로 홍보하셔가지고 무언가 서로 도움이 되게끔 해 주셨으면 하는 바람에서 이 말씀을 드렸고요. 
○보건소장 김엔다   위원님,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이금이위원   그리고 지금 목포에 관광객이 아주 많이 오고 있는데 비브리오패혈증 이건 어떻게 홍보를 하고 계신가요? 만전을 기하고 계신지.
○보건소장 김엔다   비브리오패혈증은 여름철에 가장 많이 위험하게 생각을 하는데 그 증식 균이 많이 활발하게 증식되는 온도가 바닷물이 21℃, 바닷물 온도가 그렇게 올라갔을 때 이 비브리오균이 엄청나게 증식을 합니다. 그때 가장 위험한 것이고.
  원래 비브리오균은 바닷물 속에 산재되어 있기 때문에 1월달부터 균이 나오기 시작을 합니다. 그런데 균이 막 증식을 해가지고 바닷물 한 모금에 엄청나게 균이 많이 있을 때 그때가 위험한 것이기 때문에 우리가 지금은 계속해서 여덟 군데를 포인트를 잡아가지고 비브리오검사를 계속해서 하고 있습니다.
  비브리오패혈증이 매우 위험한 것이 피부를 통해서도 감염이 되는데 원래 몸속에, 기저질환이라고 표현하죠. 고혈압이나 당뇨나 암이나 만성질환을 갖고 있는 사람은 굉장히 위험한데 건강한 사람은 그렇게 위험한 균은 아닙니다. 끓여먹으면 괜찮고.
  그래서 우리 목포가 회를 중심으로 많이 발달한 외식문화가 있기 때문에 비브리오를 조심하라고 광고를 홍보를 많이 때리면 또 반대로 지역경제가 휘청해질 수가 있기 때문에, 우리가 지금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우리는 방문관리하는 팀에서 4,000가구를 갖고 있거든요. 그 사람들한테 일대일로 회 같은 것은 먹지 말고 바닷물하고 접촉을 금지하라는 건 우리가 따로 홍보를 하고 대외적으로 공중파에 대해서는 비브리오균이 나오고 있다. 조심해라. 이렇게 이야기를 하면서 여름철이 되면 그때는 집중적으로 홍보를 강화합니다. 
이금이위원   왜 제가 이런 말씀을 드리냐면 목포에 지금 관광객이 굉장히 많이 오지 않습니까. 특히 지금 소장님이 말씀하셨듯이 저희 목포는 회가 중심적으로 많이 판매되고 있지 않습니까, 식당마다.
  그런데 행여 이렇게 작은 불미스러운 일이 있어가지고 목포를 찾는 관광객이 발길을 돌리면 안 되지 않습니까.
○보건소장 김엔다   그렇습니다.
이금이위원   그래서 철저하게 지도ㆍ감독을 해 주셔서, 예를 들어서 도마나 칼이나 그런 것도 소독을 자주 해야 된다는 것 그런 것부터 시작을 해가지고 인지를 잘 시켜주셔서 철저히 감독 부탁드리겠고요.
○보건소장 김엔다   예, 감사합니다.
이금이위원   그리고 마지막 1-4쪽에요. 지금 소장님께서는 보건소 직원들의 친절도가 얼마나 된다고 생각하십니까?
○보건소장 김엔다   그것이 아주 주관적인 저의 기준으로 봐서는 굉장히 친절하려고 노력합니다만 또 잘못된 부분이 있을 수도 있겠죠.
이금이위원   그러면 지금 친절교육은 시키고 있죠?
○보건소장 김엔다   예, 시키고 있습니다.
이금이위원   왜냐하면 관광객을 맞이하면서 업소한테는 친절하라, 친절하라 하면서 정작 직원들은 친절하지 않으면…. 손님들한테 친절하라고 자꾸 교육만 시키는 직원들 자체도 친절하지 않으면 이게 어폐가 있지 않습니까.
○보건소장 김엔다   맞습니다.
이금이위원   그래서 직원들부터 친절교육을 시켜주셨으면 합니다.
○보건소장 김엔다   더 노력하겠습니다. 죄송합니다.
이금이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오수   이금이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김수미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수미위원   소장님, 고생이 많으십니다.
  1-1쪽에 의약품 업소에 대한 지도점검 행정처분 14건 하셨네요. 이것 자료 좀 요청드리고 싶고요.
  1-2쪽도 건강하고 안전한 음식문화개선사업이 있는데요. 최근에 3월달쯤에 유명 빵집,
○보건소장 김엔다   학교급식,
김수미위원   아니요, 유명 빵집이 적발된 적 있었죠. 대전 성심당이라든지 서울 뭐….
○보건소장 김엔다   목포 말고 전국적으로요?
김수미위원   전국적으로. 나폴레옹베이커리라든지 이런 경우 식품 부분에 대해서 적발이 됐지 않습니까.
  그런다고 하면 우리 목포 지역은 유명한 알려진 곳, TV 방송이라든지 블로그에서 입소문을 탄 곳 이런 곳을 점검한 적이 있을까요? 
○보건소장 김엔다   예, 바로,
김수미위원   바로 점검하셨습니까?
○보건소장 김엔다   예.
김수미위원   그럼 점검 결과가 있으시겠네요?
○보건소장 김엔다   예.
김수미위원   그 점검 결과도 저희가 자료 요청드리겠습니다.
  그리고 1-3쪽에 이ㆍ미용업 공중위생서비스 평가 계획이 있으신데요. 이것도 녹색, 황색 이런 식으로 평가가 됩니까?
○보건.소장 김엔다   예.
김수미위원   그러면 그 평가기준이 있으시죠?
○보건소장 김엔다   그건 공중위생법에 의해서 2년에 한 번씩 하는 그런 시스템입니다. 그것은 해마다 하는 것이기 때문에 그 기준은 법에 나와 있는 것을 그대로 적용합니다.
김수미위원   그 기준 좀 저도 참고할 수 있게 자료 부탁드리겠습니다.
  그리고 1-4쪽에 위생업소 친절 위생관리 강화에서 저희가 보니까 일반음식점도 4,000개 이상 되고 즉석판매도 되게 많네요. 569개나 되는데, 즉석판매 같은 경우는 신고한 경우만 포함이 됩니까?
○보건소장 김엔다   친절교육에 있어서요?
김수미위원   아니요, 그냥 즉석판매업소 지정이 이쪽에 허가를 받고 등록을 한 겁니까? 그렇지 않고 또,
○보건소장 김엔다   즉석판매도 허가 안에 들어오는데,
김수미위원   허가받지 않고 판매하는 경우는 뭐….
○보건소장 김엔다   그것은 이제 무허가로,
김수미위원   무허가로 적발할 수 있는 거죠?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오수   김수미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장복성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장복성위원   소장님, 수고 많으십니다.
  의약업소 점검 및 응급의료 관리 강화, 다들 공무원들 고생하시는데 특히 보건소의 업무가 방대하다 보니까 잘하시고 계시지만 굉장히 손이 못 미치는 게 많아요.
  여기에 의약업소 점검 나와서 제가 말씀드릴게요. 훌륭하신 이금이 위원님께서 목포시 불용의약품 등의 관리에 관한 조례안 제정한지 아시죠?
○보건소장 김엔다   예.
장복성위원   그 준비 착실히 하고 계신가요?
○보건소장 김엔다   예, 불용의약품.
장복성위원   어떻게 하고 계신가요?
○보건소장 김엔다   일단 불용의약품은 원래 약사회에서 자체적으로 수거를 해서 비치하고 있습니다. 또 존경하는 이금이 위원님께서 조례까지 제정을 해 주셔서 준비는 지금 우리가,
장복성위원   준비를, 그동안 해 왔던 약국이나 보건소, 각 동사무소에 수거함 이렇게 설치하라고 했잖아요. 그런데 아직 안 하셨죠? 안 하셨잖아요.
○보건소장 김엔다   준비하고 있을 것 같습니다.
장복성위원   내가 읽어드릴게. 시행규칙 ‘이 조례는 공포한 날부터 시행한다’ 그런데 한 번도 예산에 계상된 데가 없어서. 잊고 계셨죠, 솔직히? 업무가 방대하다 보니까, 솔직히.
○보건소장 김엔다   조례가 제정이 되면 바로 예산이 수반이 되어야 되는데…. 그거는 약국에서 가져다가 할랍니다.
장복성위원   아니,
○보건소장 김엔다   그 수거함은 약국에서 갖고 있는 것이 있기 때문에.
장복성위원   아니, 그러니까 약국이 갖고 있는데 이 조례 다 숙지하시라고요.
○보건소장 김엔다   예.
장복성위원   여기 앉아 계신 소장님이나 계장님이나 과장님도 약 갖고 다니다가 필요 없으면 이틀분 지어서 집에 굴러다니시죠?
○보건소장 김엔다   예, 그렇습니다.
장복성위원   그러잖아요. 이게 얼마나 지금 문제가 되고 있는지 아시고 계시잖아요. 그래서 조례까지 제정해서 해 놨는데 추경을 2번 했는데도 예산이 한 번도 확보가 안 됐어요. 그래서 이 부분에 대해서 체계적인 수거관리를 할 수 있도록, 행정적, 재정적 지원을 할 수 있도록 돼 있고 월 1회 이상 정기적으로 수거해가지고 처리대장도 만들어서 이렇게 관리하도록 이렇게 다 조례를 만들어서 제정해 놨잖아요.
  그러니까 그동안 마음은 있었지만 못한 부분에 대해서는 바로 시행을 준비를 하시기 바라겠습니다.
○보건소장 김엔다   예, 알겠습니다.
장복성위원   그렇게 하시고요. 음식문화 개선에 대해서 한번 말씀드릴게요.
  제가 이 부분도, 일전에 앞서 우리가 천사대교 개통하고 목포시 케이블카 같이 비슷한 시기에 개통을 하려고 했는데 아무튼 우리 케이블카가 지금 연기됐잖아요.
○보건소장 김엔다   예.
장복성위원   연기돼서, 천사대교 다녀오신 분들, 저도 제 고향이어서 임시 개통할 때도 4번 이상 다녀봤는데 가면 가셔서 뭐가 이렇게, 준비는 했다고 하지만 미진한 것들이 나왔잖아요. 식당에 가서 어디 식사를 마땅히 할 데도 없다.
○보건소장 김엔다   어디 쪽이요? 북항 쪽이요?
장복성위원   아니, 천사대교 개통 이후에 신안에,
○보건소장 김엔다   신안 쪽에? 예.
장복성위원   갔다 오셨는가요, 소장님?
○보건소장 김엔다   한 번은 갔는데 시간이 없어서 밥은 못 먹어서,
장복성위원   시간이 없지만 어쨌냐고, 갔다 오신 그런 것들이.
○보건소장 김엔다   바다를 차를 타고 이렇게 건너니까 무서운 생각만 있었습니다.
장복성위원   실질적으로 준비는 했다고 하지만 일시적으로 많은 분들이 오시다 보니까 교통에도 문제가 있었고 또 음식이 대형버스나 일시적인 그런 대량적으로 들어갈 식당이 마땅치 않아서 그래서 결국은 우리 북항이 좀 일시적인 특수효과를 누렸던 것 아니겠습니까.
○보건소장 김엔다   예, 맞습니다.
장복성위원   맞잖아요. 그래서 제가 지금부터, 진짜 열심히 노력하고 계시지만 10월에 개통이 될지 9월에 개통이 될지 모르겠는데 케이블카 개통 대비를 우리는 천사대교 개통에서 그런 걸 다시 봤기 때문에 준비를 진짜 하셔야 된다는 이야기예요.
  목포가 북항에 횟집뿐 아니라 제가 일전에 대형차가 와가지고 음식점을 목포에 이렇게 추천을 해 주라고 하면 좀 개발을 하시라고 제가 말씀을 드렸어요. 하셨는가요? 
○보건소장 김엔다   예.
장복성위원   몇 군데나 하셨는가요?
○보건소장 김엔다   우리가 그래서 가장 첫 번째로 조사를 해 놓은 게 우리가 식당이 북항 쪽에서 과연 몇 명이나 관광객을 수용할 수 있겠는가. 그 조사를 한번 해 봤더니 북항 23개 업소에서 일단 4,048명을 수용할 수 있는 티오는 됐었습니다, 북항 쪽에서는.
  그다음에 원도심 쪽에서는 전체적으로 그렇게 대형좌석을 갖고 있는 데는 없지만 그래도 원도심은 나름대로 맛이 있기 때문에 경쟁력은 더 있다고 생각을 합니다. 
장복성위원   그러니까 소장님, 추상적으로 말씀하지 마시고 횟집을 제외한 목포 맛집, 예를 들자고 하면 만원 미만이라든지 단체로 오셔서 갈치조림이라든지 예를 들자면 깡다리조림이라든지 이런 데를 만약에 추천을 해 주라고 했을 때,
○보건소장 김엔다   그것은 홈페이지에 게재를 해 놨습니다. 우리가 만원 이하짜리의 저렴한 가격으로도 할 수가 있고 탕 쪽이면 탕 쪽, 음식도 분류별로 이렇게 해서 게시가 되어 있고요. 또 회면 회.
장복성위원   그러니까 그 데이터를 올려놓으셨으면 데이터를 주시라고.
○보건소장 김엔다   홈페이지에 들어 있는데 그것 자료로 드리겠습니다.
장복성위원   홈페이지만 올려놨다고 하지 마시고 기존에 식당을 운영하신 분들, 우리가 그렇잖아요. 신안군도 여러 가지 준비를 했다고 하지만 금세 하고 나면 그런 미비점들이 도출되지 않겠습니까.
  그래서 제가 볼 때 케이블카가 개통되면, 신안군 섬들 구경하려고 일시에 이렇게 대량적으로 많은 관광객들이 오시듯이 우리도 뻔히 오신다고 봐야 될 것 아니겠습니까.
○보건소장 김엔다   예, 그러죠.
장복성위원   그러니까 그런 부분들을 지금부터 착실히 준비해서 음식 개발을 하셔야 된다는 이야기예요. 그렇게 꼭 좀 해 주시라고요.
○보건소장 김엔다   예.
장복성위원   한 분이라도 우리 목포에서 음식을 드시고 갈 수 있도록, 케이블카만 타고 인근에 완도, 해남, 진도로 가시지 않도록 저희들이 준비를 하자는 말씀을 드리는 것입니다.
○보건소장 김엔다   잘 아시다시피 저번에 영상으로 레시피를 공모하는 그것으로 해서 6개가 채택이 되어가지고 그 레시피를 활용해서 쓸 수 있도록 지금 여러 군데에다 그 레시피를 활용하도록 통보를 했습니다.
장복성위원   그동안 제가 말씀드려서 기존 음식 식당을 개발해서 버스차량이 1대라도 가실 수 있는 것들을 개발해서 음식을 기존에 어떤 것을 했는데 음식점 하신 분하고 같이 해가지고 했던 그런 사례들을 자료로 주시기 바랍니다.
○보건소장 김엔다   예.
장복성위원   1-4쪽을 한번 볼게요.
  친절 위생관리 정말 중요하죠. 이번에도 고생하셔서 좋은 평가를 받았지만 또 일부에서는 그래도 좀 부족한 것이 있다라는 이야기가 있고 그러시더라고요.
  그래서 친절은 앞서 이금이 위원이 말씀하셨다시피 가장 중요하다고 봅니다.
  이 중에 제가 호객행위 근절, 차라리 내 집에 온 손님들을 앞에서 반갑게, 호객행위를 떠나서 이렇게 방문객들을 유치하는 표현으로 쓸게요.
  차라리, 제가 일전에 그랬어요. 이왕 할 것 같으면 천태만상으로 하지 마시고 그래도 밖에 계신 분이라도 상인회가 있으니까 상인회에다가 같이 의논을 하시든지.
  여기 북항 상인회 현장소통 간담회를 주 1회 실시한다고 그러셨어요.
○보건소장 김엔다   예.
장복성위원   실시하면서 시에 바라는 모습들 아니면 자체적으로 어떤 것을 하겠다. 이런 것 내용들을 말씀 한번 해 보십시오.
○보건소장 김엔다   존경하는 장복성 위원님께서 말씀하시지만 대부분이 관에서 요구하는 것을 더 먼저 이야기를 했습니다. 그러면 그쪽에서는 무슨 이야기를 하냐면, 그래서 많이 좋아진 것이 결론적으로 옛날에는 호객행위라고 우리가 표현을 하자면 팔을 잡아끌고 이리 오라 저리 오라 말로 이렇게 하면서 상당히 지나가는 관광객을 불편하게 했는데 지금은 팔을 잡아끈다든가 말로 하지 않고 자기 집 앞에서 그냥 인사만 하는 그런 쪽으로 지금 거기까지 계도가 되어 있고.
  상인들이 이렇게 이야기를 하대요. “인사도 하지 말고 속에 안에 들어가 있어라.” 이렇게 이야기를 했더니 “관광객이 그래도 와가지고 수족관이 앞에 있는데 그거를 보면서 들여다보고 있으면 무언가 응대하는 맛이 있어야 관광객도 조금 환대하는 그런 것을 느끼는데 전혀 나가있지 않으면 서로가 불편하고, 또 차가 오는데 주차안내도 전혀 안 하면 너무 홀대하는 그런 느낌이 있어서 우리가 나가서 이렇게 한다.” “좋다. 그러면 밖에 나가서 인사만 하고 말도 하지 말고 그냥 눈만 마주치면 인사만 해라.” 그렇게 지금 우리가 내용적으로 이렇게 정리를 한 상태고, 서로 간에 상당히 많은 충돌이 있었습니다만 정리해서 거기까지 서로 양보하자 이렇게 했는데 지금도 나와 있는 것도 좀 보기가 싫다 이런 이야기가 있어서 그거를 우리 업주들하고 어떻게 조율을 할까 그것이 조금 고민이 됩니다. 
장복성위원   그러니까 상인회별 현장소통 간담회를 주 1회 하신다고 했어요. 호객행위, 바가지요금 근절, 버스커미션 근절, 식중독 예방 이렇게 하신다고 했는데 이분들이 관에다가 이렇게 해 줬으면 좋겠다는 이야기가 무엇 무엇이 있냐고요. 방금 하나만 정리할게요.
○보건소장 김엔다   주차를 조금 이야기하대요.
장복성위원   예, 또요?
○보건소장 김엔다   주차를 이야기하고 그다음에 자기네 업소에 손님들이 오면 케이블카하고 티켓을 서로 상호간에 호환할 수 있도록 그런 것 이야기하고 그렇습니다.
장복성위원   방금 소장님 말씀대로 서로 협의해가지고 인사만 하고 말은 하지 마라는데 내 집에 오는 손님들이 밖에서 당연히 수족관 회 물어보면 이야기할 수밖에 없죠. 그러니까 그걸 차라리, 상인회가 여기는 잘 구성되어 있잖아요.
  일전에 제가 그랬잖아요. 이왕 할 것 같으면 차라리 통일된 가운으로 옷을 입고 하자든지. 내가 그랬잖아요. 그러면 이런 부분도 그렇게 준비를 한번 말씀이나 해 보셨냐는 이야기예요.
○보건소장 김엔다   통일된 가운을 말씀 주셔서 그 이야기는 했습니다. 그래서 어느 정도 이 사람들이 그것의 이야기를,
장복성위원   그런데 안 하고 계시던데? 안 돼 있던데?
○보건소장 김엔다   이제 준비를 하고 있고 그다음에 우리가 이야기한 것이 통일된 메뉴. 메뉴를 전체적으로 같이 통일되게 하고 있고 또 낙지 같은 것, 오늘의 가격, 시가 표현을 하지 않고 거기에다 오늘의 가격은 예를 들어서 낙지 한 마리 7,000원 이런 식으로 가격표시를 하는 것 그것도 지금 정리가 됐네요, 생각해 보니까.
장복성위원   생각하지 마시고, 소장님.
○보건소장 김엔다   지금 말씀 주시니까 머릿속에서 이제 하나씩 나오네요.
장복성위원   제 이야기는 우리가, 아까도 그랬잖아요, 소장님.
  우리 업무보고하고 이렇게 의회가 열리면, 신안도 나름대로 준비를 열심히 하셨을 거예요, 신안군도. 그렇지만 금세 부족한 게 나오잖아요.
  우리는 서해안고속도로 개통해서 그때 당시에 미비점을 한번 우리는 했지 않습니까.
○보건소장 김엔다   예, 그렇습니다.
장복성위원   그래서 내가 지역구다 보니까 그런 이야기를 했어요. “어떻습니까? 천사대교하고 케이블카하고 일시에 했으면 그 손님들을 어떻게 할 거예요?” 했는데 차라리 늦어진 게 오히려 잘 됐다는 표현도 쓰신 분도 계시더라고요. 그래서 내가 그랬어요. “한번 예행연습 하셨다고 생각하십시오.”라는 표현을 했습니다, 제 지역구에.
  그러니까 우리는 미비한 거를 지금부터 준비를 착실히 하자는 이야기로 제가 말씀을 드린다고 자꾸 이야기하는데, 진짜 우리가 자체적으로 할 수 있는 것은 하시라고 하고 아니면 우리 관이 도와서 방향을 이끌어서 정말 이 어려운 경제여건에 한 분이라도 목포를 찾아온 관광객들이 여기서 무언가 하나라도 소비할 수 있도록 하자는 취지에서 제가 자꾸 말씀을 드린 거예요. 그렇게 앞으로 해 주시고.
○보건소장 김엔다   예.
장복성위원   호객행위 아까 표현했지만 호객행위란 이 표현 자체도 제가 볼 때는 유효적절하지 않다고 봅니다.
  내 집에 온 손님들 당연히 친절하게 맞이한다고 생각을 저는 반대하지 않습니다. 그런데 그걸 잘 이렇게 짜임새 있게 오히려 하시는 게 좋다 이 말이에요. 그렇잖아요. 
○보건소장 김엔다   그것도 상의해 볼랍니다.
장복성위원   예를 들어서 안에만 있으면 내가 온 손님들이 밖에 수족관 있는데 수족관 고기 물어보면 당연히 나와서 이야기를 해야 될 것 아니겠습니까.
  그런데 거의 자기 집 오시라고 막 인사를 90도로 하시고 이렇게 하시잖아요. 여러 가지 옷의 형태를 입으시고 그래서 차라리 그럴 바에는 자체적으로 안 되면 목포시가 예산 얼마 안되니까 그런 걸 통일성 있게끔 지원도 해 주고 같이 고민하자는 이야기에서 제가 드리는 거예요. 알아들으시죠?
○보건소장 김엔다   예, 좋습니다.
장복성위원   그럴 일 없겠지만 바가지요금으로 인해서 목포 이미지가 다시 한번 문제가 될 수 있는 문제가 안 되게끔 철두철미하게 같이 협조 좀 하시고요.
  버스커미션 근절, 지금까지 나타난 문제가 무엇인지 말씀 한번 해 보십시오.
○보건소장 김엔다   버스커미션 근절에 대해서는 저희가 객관적으로 알 수 있는 그런 자료는 없습니다, 서로 자기들끼리 통용되는 것이기 때문에.
  들리는 이야기가 어떤 집은 더 많이 준다. 업주들이 이렇게 이야기를 한다고 그래요. 버스기사가 와가지고 저 집에서는 돈을 더 많이 주는데 너희는 왜 이것밖에 안 주느냐. 그래서 우리는 업주들한테 이렇게 이야기를 합니다. 그런 말에 흔들리지 마라. 자기들 나름대로 우리가 음식에 대한 자부심을 가지고 이야기를 하는 거지 저 집에서 돈을 가지고 이렇게 하는 것은 크게 좌우되지는 않을 것이다. 왜냐하면 그 사람들이 원하는 만큼, 예를 들어서 30%나 준다면 음식의 질이 떨어질 우려가 있기 때문에 이 사람들도 자기들이 그렇게까지 해서 장사를 하고 싶지는 않다. 이렇게 이야기를 하더라고요.
  그래서 그 커미션 부분은 주되 10% 정도로 적정하게 우리가 서로 그렇게 해서 주자. 그리고 서로 어떤 집이, 예를 들어서 반칙이라고 표현하겠습니다. 더 많이 주는 집이 있다고 그러면 서로 그 내용을 우리한테 이야기를 해 주라. 그러면 우리가 바로 그 집에 가서, 법적으로 커미션을 줘가지고 어떻게 그 집을 제지할 근거는 없습니다. 그렇지만 그 집을 가가지고, 식품위생법을 주로 중점적으로 뒤져보면 그 집도 피곤하니까 그런 것에서 조금 더 자유로워지려면 우리가 조금 더 정확히 하자. 이렇게 하는 쪽으로 지금 유도하고 있습니다.
  그 사람이 실제 15% 주는지 20% 주는지 그것은 알 수는 없습니다, 저희는.
장복성위원   문제는 일시에 많은 차가 올 때는 식당이 다 이렇게 차니까 어쩔 수 없이 빈 데로 가실 수 있지 않겠습니까.
  그런데 실제 영업을 하신 분들 이야기가 차라리 관이 방금 말씀대로 좀 이걸 정례화를 해 줬으면 좋겠다는 이야기를 해요.
  아까 소장님 말씀에 답이 다 있어요.
  장사가 안 되면…. 제가 만약에 식당주인이에요. 남이 15% 주면 버스 운전하시는 기사분께서 “다른 데 15% 준다는데 거기 20% 줄 수 있냐?” 그러면 울며 겨자먹기로 줄 수밖에 없는 것 아니겠어요, 예를 들자고 하면. 그러면 결국 이게 음식의 질하고 또 비교될 것 아니겠습니까.
  그래서 이 부분을 커미션 근절이, 아예 안 하는 게 맞죠.
○보건소장 김엔다   그러죠.
장복성위원   이게 뭐 통상적으로 할 수도 없는 것이고. 그래서 버스회사나 관광 이런 회사에게 적극적으로 같이 그런 고민들을 관이 해 주시기를 바라고 계셔요.
○보건소장 김엔다   그것은 조금 어렵지 않나 생각을,
장복성위원   안 되는데 그나마 그러더라도. 저는 여태까지 당연히 커미션이 전혀 없는 줄 알았어요. 커미션이 없는 줄 알았는데 영업을 하시는 분들 이야기를 들어오면 아까 소장님 말씀대로 그렇게 기본적인 그런 것들이 정리돼 있더라고요, 예를 들자고 하면.
  그래서 그러다 보니까 여러 가지 문제가 발생한다는 거예요.
  그래서 이 부분도 관이 다 일일이 미칠 수는 없지만 그걸로 인해서 문제들이 발생하지 않도록 우리가 노력을 해야 된다는 이야기예요.
  그래서 버스회사나 관광 이런 데에 좀 협조를 요청하셔야 된다는 이야기예요. 지키고 안 지키고는 각자의 운전을 하시는 그분들의 성향이 다 다르시겠지만 우리가 노력 같이 해야죠.
○보건소장 김엔다   위원님 말씀 좋습니다. 저희가 커미션 부분으로 고민을 하기를, 우리가 지금 해상케이블카 때문에 관광객이 막 몰릴 것이라고 첫 번째 생각하기 때문에 그전에 먼저 해 왔던 여수나 순천, 통영 그런 데 “너네는 도대체 업소에서 어떻게 하며 커미션을 어떻게 하냐?” 그렇게 직원들하고 알아봤더니 막 시작될 때는 진통이 있었답니다. 그런데 가만히 놔두니까 저절로 굴러가더라. 관에서 개입하지 마라. 거기에서 개입했을 때는 오히려 부작용이 훨씬 크니까 조용히 관망하고 어떻게 되어가든지 업주들하고 계속 소통을 해라. 그렇게 이야기를 하더라고요.
  그래서 그 커미션 부분을 우리가 관광회사하고 접촉해서 어떻게 한다든가 그거는 조금 무리수인 것 같습니다. 그거는 조금 더 연구를 해 보겠습니다만 지금 당장 제가 어떻게 답변할 수 있는 그런 것은,
장복성위원   그러니까 홍보도 하고 그분들에게 홍보를 너무 과다하게 이렇게 문제가 발생하지 되도록 하시라 하고 아까 말씀은 그랬잖아요. 업주분들에게, 커미션을 안 주면 서로 안 주면 되는 거예요.
○보건소장 김엔다   그거는 업주들한테는 제가 강력하게 얘기하겠습니다.
장복성위원   그러니까 그것부터 하시라는 이야기예요.
○보건소장 김엔다   예, 그렇게 하겠습니다, 업주들한테는.
장복성위원   그런데 어떤 집은 아까 말씀대로 어떤 분이 오셔가지고 얼마를 요구하면 안 된다고 하면 다른 데 전화해가지고 하면 이게 안 되잖아요, 예를 들자고 하면. 꼭 자기만 그걸 지켜가지고 손해 본 것 같이 그렇게 돼서는 안 된다는 말이에요.
○보건소장 김엔다   그래서 서로 업주들끼리 소통을 자주 하라고 그렇게 이야기를,
장복성위원   커미션 주면 원래 이것 아까 말씀대로 단속대상 아닌가요? 그건 상관없는 건가요?
○보건소장 김엔다   그건 공정거래위원회에서 단속을 할 수도 있는 것인지는 모르겠는데 그 부분은 식품위생법에 그것이 없어서 잘 모르겠습니다.
장복성위원   같이 고민하십시오.
○보건소장 김엔다   예.
장복성위원   음식점 이용하신 시민과 관광객 만족도 조사하셨다고 했는데, 500명.
○보건소장 김엔다   예.
장복성위원   이게 어떻게 나오셨는가요? 자료 혹시 가지고 오셨는가요?
○보건소장 김엔다   예, 제가 아주 간략하게 답변드릴까요?
장복성위원   예, 말씀 한번 해 보십시오.
○보건소장 김엔다   북항하고 저기 원도심하고 두 군데를 그때 우리 직원들이…. 그때 날짜는 잘 생각나지 않습니다만 조금 쌀쌀한 날 그때 봄철에 했습니다.
  그런데 반찬이 많다. 먹을 것이 없다. 뭐 그런 거는 38% 정도 되고 비싸다가 16%, 친절이 11%, 음식이 조금 차다 16%, 기타 호객행위가 16% 이래가지고 불친절 사유가 몇 개로 조금 우리가 조사가 되었습니다.
  그래서 이 부분은 우리가 업주들하고 소통할 때 이런 이야기가 있으니까 조금 노력을 같이하자 이런 쪽으로 지금 이야기가 됐습니다. 
장복성위원   관광객들 만족도조사는?
○보건소장 김엔다   그 만족도조사에서는 우리가 자료를, 만족은 77%고 보통이 19%고 불만족이 2.9%였습니다.
장복성위원   그 이유,
○보건소장 김엔다   위생상태, 음식가격 만족도, 메뉴 만족도 이런 것이,
장복성위원   자료로 조사한 것 좀 제출해 주시고,
○보건소장 김엔다   예, 좋습니다.
장복성위원   제가 왜 말씀드리냐면 우리가 말하는 스끼다시라고 하잖아요. 회가 나오기 전에 좋아하시는 분도 있고 실질적으로 먼저 나온 게 너무 과하다 보니까 여러 가지 이야기가 있어요. 그런 것들 한번 의논 같이 안 해 보셨는가요?
○보건소장 김엔다   그 부분에 대해서는 우리가 업주랑 그 이야기를 합니다. 업주랑 우리가 스끼가 너무 많아서 이거를 줄이고 가격을 다운시키면 어쩌냐.
장복성위원   예, 그러니까.
○보건소장 김엔다   그랬더니 업주들이 하는 이야기가 “우리 목포는 푸짐한 상차림으로 유명하기 때문에 그것을 먹으러 오는 관광객이 많아서 이거를 줄이는 것은 조금 더 연구를 해 볼 필요가 있다.” 이렇게 이야기를 해서 그러면 당분간 그것을 유지하되 우리가 조금 더 사태를 계속해서 조사를 해 보면서 예의주시하면서 정리를 하자. 지금 이렇게 그 부분은 됐습니다.
  그런데 그 스끼가 목포사람들은 특별히 먹을 것이 없다고 하지만 외지사람들은 괜찮은 모양이에요. 
장복성위원   실질적으로, 방금 그랬잖아요. 회를 드시러 오신 분들이, 스끼도 중요하지만…. 또 그러다 보니까 가격이 좀 올라가지 않겠습니까. 그러니까 가격을 좀 저렴하게 하고 그런 걸 자꾸 주 1회씩 간담회 할 때 방향을 좀, 본인들이 이렇게 손님을 접대해 보니까 더 잘 아실 것 아니겠어요, 어떻게 하면 우리가 많은 분들에게 좋은 호응을 받을 수 있는 것인지는. 거기 들어가서 직접 영업을 하시는 분들이기 때문에. 그러니까 그분들 이야기를 자꾸 들으시고 우리는 가능하면 개선을 해야 된다는 이야기예요, 개선을.
  왜 제가 이 말씀을 드리냐면 열 분이 와서 식사를 하면 열 분의 의견을 다 맞출 수는 없겠죠.
○보건소장 김엔다   그러죠.
장복성위원   스끼를 많이 주되 회 양을 줄인다든지, 예를 들자고 하면. 또 막 잡은 게 아니라 예를 들자고 하면 냉장고, 냉동고에 있는 것 준다든지 뭐 이런 이야기들도 간혹 나와요. 다 맞출 수는 없지만.
  그래서 그런 분들까지 한 분의 목소리가 우리는 중요하니까 준비를 하자는 이야기입니다.
○보건소장 김엔다   그러죠.
장복성위원   그분들 다 열심히 잘하고 계시는데 그래서 이건 어떤 단속 뭐 이런 문제가 아니라 같이 협력해서 정말 이번 기회에 어떻게 하면 우리가 찾은 관광객들을, 우리 목포를 홍보하는 이런 계기, 좋은 이미지를 만들 수 있는가. 이런 차원에서 다시 한번 노력하자는 차원에서 제가 말씀을 드린 거예요.
○보건소장 김엔다   예, 잘 알겠습니다.
장복성위원   제가 또 여러 가지 물어봤다고 뭐라고 하지 마시고.
  착실히 우리가 준비해야지 만약에 10월달에 개통했을 때 저희들이 매일 한 이야기가 다시 또 반복되면 아무 의미가 없잖아요.
○보건소장 김엔다   맞습니다.
장복성위원   북항도 중요하지만 특히 다른 인근에 충분히 그런 맛집들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몰라서 못 가는 부분들을 발굴해서 또 음식도 저렴하게 해서 이렇게, 큰 식당이 있는데 기존 음식에 저렴한 음식을 개발해서 하실 수 있도록 그렇게 다시 한번 해 주실 것을 부탁말씀을 드릴게요.
○보건소장 김엔다   예, 감사합니다. 잘 알겠습니다.
장복성위원   고맙습니다. 이상 질문 마치겠습니다, 위원장님.
○위원장 김오수   장복성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또 다른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시면 다음은, 건강증진과 소관 업무에 대하여 질의하실 위원께서는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수미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수미위원   소장님, 2-1페이지에 치과주치의랑 학교구강보건교실 운영하시고 있지 않습니까. 소요예산이 얼마죠?
○보건소장 김엔다   치과주치의가 2,000만원인 것 같습니다.
김수미위원   구강보건교실은 따로 예산이 들어가는 것 없습니까?
○보건소장 김엔다   구강도 2,000이던가…. 잠깐만요. 제가 자료를 한번 보겠습니다.
  과장님한테 말씀을,
김수미위원   예.
○위원장 김오수   건강증진과장님, 발언대로 나오셔서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건강증진과장 문선화   안녕하십니까? 건강증진과장 문선화입니다.
  김수미 위원님께서 질의해 주신 치과주치의사업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김수미위원   아니요, 사업 아니고 그냥 소요예산이 치과주치의는,
○건강증진과장 문선화   소요예산이 관내초등학교 4학년 전체 아동 2,500명을 대상으로 해서 한 사람 앞에 최대 4만원 해서 저희가 지원하고 있습니다.
김수미위원   예, 내용은 알고 있는데요. 지금 학교구강보건교실을 운영하고 계시잖아요. 그러면 따로 또 예산이 들어가는 겁니까, 아니면 같이 포함이 된 겁니까?
○건강증진과장 문선화   학교구강보건교실은 국도비사업으로 저희가 따로 구강사업으로 지정되어 있어서 그건 전체, 초ㆍ중ㆍ고 이렇게 해서 전체 학교구강보건교실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김수미위원   그러니까 이 예산을 정확하게 확인을 하고 싶어서 여쭤본 건데요. 그러면 자료로 주시면 되실 것 같고.
○건강증진과장 문선화   예.
김수미위원   이게 그러면 학교구강보건교실은 강사가 누가 가십니까?
○건강증진과장 문선화   치과 공보의 의사선생님이 가시고,
김수미위원   의사선생님이 가시는 겁니까?
○건강증진과장 문선화   예, 저희가 지금 여기서 말씀 올릴까요?
김수미위원   아니요, 자료로 주시고요. 지금 가셔서 불소치료도 해 주시고 계시죠?
○건강증진과장 문선화   예.
김수미위원   불소치료 어떻게 하고 계십니까?
○건강증진과장 문선화   학생들 불소도포는 환자 학생들 개개인으로 해서 의사선생님하고 또 학생들, 초당대학교나 과학대 치과대학 학생들하고 저희 보건소 직원분하고 해서,
김수미위원   그러면 의사분이나 아니면 봉사하는 학생들이 직접 아이들한테 해 주는 겁니까?
○건강증진과장 문선화   예, 그렇게 합니다.
김수미위원   그래요? 제가 듣기로는, 저희 4학년 아이가 학교를 다니고 있지 않습니까. 보건소에서 불소도포 치료하러 왔는데 같이 짝꿍끼리 서로 도포해달라고,
○건강증진과장 문선화   예, 그렇게 하기도 해요.
김수미위원   그렇게 합니까?
○건강증진과장 문선화   예.
김수미위원   그런데 제가 전문의한테 여쭤봤는데 그건 있을 수 없다고 이야기를 하시더라고요.
○건강증진과장 문선화   아니요, 저희가 가르쳐드리고 그렇게 서로 학생들끼리 같이하는, 방법론에서 여러 가지 방법이 있습니다.
김수미위원   그런데 제가 다른 지자체도 확인했을 때는 주치의가 해 주신다든지 아니면 봉사하는 학생이 해 주시는데 서로 학생들끼리 도포해달라고 하는 거는 좀,
○건강증진과장 문선화   그건 일회성으로 하는 게 아니고 불소도포라는 것은 우리가 계속해서 개개인별로 해 줄 수가 없잖아요. 그래서 한번 체험적으로 해 봐서 서로 짝꿍들끼리 하고 서로 너네 이렇게 불소도포를 해야 된다. 이런 체험적인 부분이지 꼭 의사, 간호사, 치과위생사 이렇게 하는 부분보다. 그래서 하는 겁니다.
김수미위원   그런 부분이 그럼 맞습니까? 제가 전문의한테 여쭤봤을 때는 아니라고 이야기를 하셔서.
○건강증진과장 문선화   전문의가 옆에서 있는 경우에 그렇게 하죠. 저희 구강 공보의 선생님이 두 분 계시거든요. 그 두 분이 킵하고 하는 상태에서 그렇게 합니다.
김수미위원   그래서 그 상태에서는 아이들이 대충 바르기도 하고 문제가 생기기도 했다고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그래서 그 부분을 확인하셔가지고 원래 아이들이 서로 할 수 있는 건지 이 부분 체크를 해 주시기 바랍니다.
○건강증진과장 문선화   서로 하는 것보다도 체험적으로 했을 겁니다. 더 열심히 하겠습니다.
김수미위원   그리고 치과주치의 같은 경우도 보니까 보건소에 와서 신청을 해야 되죠?
○건강증진과장 문선화   아니죠, 저희가 학교에다 공문을 보냅니다. 연초에 이렇게 저희가 초등학교 4학년을 대상으로 치과주치의사업을 하고 있어서 취약계층이나 저소득아동 하면 치과병원하고 협약을,
김수미위원   절차가 어떻게 됩니까? 저희가 저번에 말씀드렸을 때 분명히 이 내용을 보고 아이가 어느 병원이든지 가까운 병원을 지정해서 갈 수 있게끔 그렇게 되냐고, 진행이 되냐고 여쭤봤을 때 그렇다라고 이야기를 하셨거든요.
  그런데 제가 알기로는 이 절차상 문제가 보건소 가서 신청을 하고 치료를 또 받고 또 가서…. 이런 여러 가지 절차가 있더라고요. 그러면 이 4만원을 받기 위해서 이렇게 할 수 있을까? 약간 번거로운 절차가 된 것 같아서.
○건강증진과장 문선화   저희가 치과의사협회하고 연초에 전부 협약을 했습니다. 협약을 해가지고 그래가지고 치과의사협회에서 학생을 “너희 가까운 동네 치과에 가서 검진해라.”
김수미위원   그렇게 들었는데요. 저도 안내문을 받았는데 보건소에서 먼저 신청을 가서 해야 된다고 안내장이 왔습니다. 제가 오늘 안내장을 안 가지고 왔는데,
○건강증진과장 문선화   학생이 보건소 와서 하는 것보다도 바로 치과로 가면 됩니다.
김수미위원   학부모나 학생이,
○건강증진과장 문선화   바로 치과로 가면 됩니다.
김수미위원   그 부분 확인해 주십시오. 안내장이 그렇게 왔습니다.
○건강증진과장 문선화   그래요? 그러면,
김수미위원   (관계관을 향해) “맞죠?”
○건강증진과장 문선화   제가 자세히 더 알아보고 학생들의 절차를 학교 다니면서 이렇게 간편하게 해드리겠습니다.
김수미위원   그렇게 번거롭게 하면 이 4만원을 받기 위해서 누가 그렇게 하겠습니까.
  제가 그래서 그 부분을 분명히 지적을 드렸는데 그렇게 운영이 되고 있기 때문에 체크하셔가지고,
○건강증진과장 문선화   학생들에게 과정절차를 더 간편하게 해드리도록 그렇게 하겠습니다.
김수미위원   예,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오수   김수미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김수미위원   아니요, 이 부분만요.
○위원장 김오수   과장님, 자리로 들어가시기 바랍니다.
  계속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수미위원   2-2쪽에 감염병에 대해서 여쭤보겠습니다.
  만약에 결핵환자가 발병했다 그러면 역학조사를 하셔야 되잖아요.
○보건소장 김엔다   그렇죠.
김수미위원   그런 조건들이, 그러면 이 역학조사를 하실 때 예를 들어서 한 분이 걸렸다 그러면 주변에 이분한테 어떻게 안내가 갑니까?
○보건소장 김엔다   역학조사는 저희가 마음대로 하는 것이 아니고 도에 역학조사관이라는 의사선생님이 가십니다. 그 사람한테 우리가 이런 환자가 있다고 신고를 받으면 바로 그분한테 연락을 해가지고 그분은 지시를 받아서 역학조사 범위를 결정을 합니다. 그다음에 환자로 나온 사람한테는 개인적으로 그 사람하고 접촉을 하죠.
김수미위원   개인적으로 접촉한다는 것은 어떤 식의 절차입니까?
○보건소장 김엔다   자기 개인보호를 전혀 알리고 싶지 않지 않습니까. 그래서 그 사람한테 개인적으로 접촉한다는 이야기입니다.
김수미위원   그러니까 접촉을 해서 발병 이유가 있을 수 있다라고 했을 때 이분한테 어떻게 접촉하시냐고요. 이분한테 지금 검사를 받으시라고 해야 되는 것 아닙니까?
○보건소장 김엔다   그러죠.
김수미위원   그때 어떻게 하시는 건지요?
○보건소장 김엔다   그 사람을 먼저 우리 사무실로 오라고 그러죠.
김수미위원   어떻게….
○보건소장 김엔다   일단 그 사람을 환자라고 표현합시다. 그 환자하고 통화를 해가지고 그 사람이 원하는, 예를 들어서 “내가 너네 집으로 갈까나?” 아니면, 만나서 이야기를 해야 되지 않겠습니까. 그래가지고,
김수미위원   그러니까 A라는 환자가 있습니다. 이 환자가 예를 들어서 여기 이 공간에 있어가지고 저희가 다 발병률이 높습니다. 이럴 때 저희한테 어떻게 개개인별로 연락을 하시냐고요. 어떻게 조사를 하시냐고요.
○보건소장 김엔다   아, 환자 말고 다른 사람한테요?
김수미위원   예, 그 부분을 이야기를 드리는 겁니다.
○보건소장 김엔다   그 사람들한테는 아까 이야기했던 역학조사관의 지시를 받고 역학조사관들이 이제 출동을 하죠. 그래서 그 현장으로 갑니다. 그래가지고 가슴 엑스레이 찍고,
김수미위원   그러니까 그분들한테 어떻게 연락이 가냐고요. 저는 그 부분을….
  제가 왜 여쭤보냐면 저희 자녀가 학원을 다니고 있습니다. 그 학원에 결핵환자가 발병이 된 아이가 있었고요. 그래서 학원에서 전화가 왔습니다. 학원에서 전화가 오셨는데 무슨 내용인지도 모르는데 그냥 무슨 결핵 어떤 접촉위험이 있으니까 보건소 가셔서 무조건 검사를 받으시라고.
  그런데 어떤 내용도 설명도 없고 그냥 그렇게 이야기를 하시니까. 부모들은 다 걱정돼가지고 이건 어떻게 해야 되지? 그리고 다른 데 갈 수 있는 것도 아니고 꼭 보건소로 가야 되는 상황이더라고요.
  그러면 이것 자체가 안내장도 없고 보건소에서 어떤 이야기도 없고. 학원에서 전화가 왔어요. 
○보건소장 김엔다   그 소속 기관장한테 연락을 합니다.
김수미위원   그러니까요. 그 부분이,
○보건소장 김엔다   왜냐하면 그 사람이 접촉자를 알고 있기 때문에.
김수미위원   그러면 그 연락을 받는 사람은 불안하고 이 부분이 명확하게 어떤 식으로 됐는지 안내장도 못 받는 상태지 않습니까.
  이 결핵에 대해서 어떤 안내장이라든지 이런 부분이 있으니까 가셔서 한번 받으셔야 됩니다라는 보건소의 안내장이 있어야지 신뢰감이 가고 어떻게 해야 되는지 걱정을 하지 않지 않습니까. 그런데 그런 부분에 대한 문제점이 있었고요.
  그리고 가서 검사를 받은 후에도요. 그 이후에 2차 검사를 또 받아야 되는 상황이었죠.
○보건소장 김엔다   예, 그런 사람이 있을 수 있죠.
김수미위원   그래서 제가 말씀드렸어요. 그 당시에 거기에서 “또 여기로 와야 됩니까, 보건소로 2차 검사를?” 보건소로 와야 된다고 이야기를 하셨습니다. 그래서 “그거는 좀 번거로울 것 같습니다.”라고 이야기를 드렸는데 그래도 다행히 다른 하당에 있는 병원으로 2차 검사는 받으라고 하는데 날짜가 또 지정이 되어 있습니다. 그때만 꼭 무료다. 이게 그러면 너무….
○보건소장 김엔다   그렇게 생각하실 수 있겠습니다.
김수미위원   예, 불편한 상황입니다.
○보건소장 김엔다   결핵이 국가에서 지정하는 감염병이기 때문에 꼭 보건소에서 정확하게 하는 의미로 보건소를 방문시키는 거고요.
  그다음에 아까 위원님이 말씀하신 것처럼 우리가 그 소속의 기관장한테 연락을 해가지고 그 범위를 이야기하는데 거기에 따로 안내장은…. 잠깐만요.
  (관계관을 향해) “혹시 주고 있나요? 안내장 주고 있습니까?”
김수미위원   없습니다.
○보건소장 김엔다   예, 아마 그것이….
김수미위원   개개인별로는 전혀 안 가고 있습니다.
○보건소장 김엔다   그 시스템이 지금 어떻게 됐는지는 제가 확실히 거기까지는 잘 모르겠습니다만,
김수미위원   문자로라도 보내신다든지 보건소에서 조치를 취하셔야지.
○보건소장 김엔다   보건소 측에서 직접 이렇게 하는 것을 원하신다는 말이죠?
김수미위원   그렇죠. 그 부분이 필요하죠. 학원에서 연락이 온다는 거는 무서운 문제가 있는 것 같습니다.
○보건소장 김엔다   예, 있습니다. 신뢰가 문제죠.
김수미위원   그렇습니다. 그리고 어떤 결핵에 대해서 이런 부분이 이렇게 되면 감염이 될 수 있고 이러이러한 조치가 되어야 됩니다라는 것들이 안내가 되어야 되는 겁니다.
  그런 부분들을 좀 인지하셔서 시민들이 편안하게 이런 부분들을 받더라도 할 수 있게끔 조치를 취해 주셨으면 하는 마음이 있고요. 
○보건소장 김엔다   변명을 꼭 하자면 보건소에서 하면 더 무서워해가지고 그 소속기관장한테 조금 부드럽게 하는 쪽으로 생각을 했었는데 또 거꾸로 생각하면 또 그렇습니다. 맞습니다. 제가 그렇게 고쳐나가겠습니다.
김수미위원   두 가지가 병행이 되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2-4쪽에 난임부부 지원이 있었는데요. 그냥 자료만 요청해드릴게요, 예산이 들어가는 부분이니까.
  성공률이 얼마나 되는지. 난임부부 지원했으면 저희가 성공했다는 어떤 근거가 있어야 되지 않습니까. 그 부분 자료로 부탁드리겠습니다.
  이상입니다. 
○보건소장 김엔다   예.
○위원장 김오수   김수미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백동규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백동규위원   2-3쪽 방문건강관리서비스 관련돼서 제가 지난주 수요일날 사회복지에서 자료 받아봤을 때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실적을 보면, 각 동별로 이제 맞춤형 복지팀 구성이 완료가 다 됐죠?
○보건소장 김엔다   예.
백동규위원   올해까지 하면 나머지 간호사들까지 다 배치가 돼서 복지팀이 완료가 다 되잖아요. 그러면 지금 현재 건강증진과에서 하고 있는 방문건강관리서비스는 공무직이 지금 하고 있죠?
○보건소장 김엔다   예.
백동규위원   그리고 각 동에서 하고 있는 것은 정식 보건소 소속 간호사하고 사회복지팀하고 팀을 꾸려서 하는 거고.
○보건소장 김엔다   예.
백동규위원   이 사례관리를 통해서 보니까, 추진실적을 보니까 굉장히 맞춤형 복지팀 구성으로 해서 증대가 굉장히 많이 됐다. 그러니까 사각지대 발굴도 훨씬 더 많이 되고 사례관리도 굉장히 많이 늘었고 이런 과정들이 있는 건데, 이후에 그러면 건강증진과에서 하는 방문관리서비스하고는 어떻게 연계할 계획을 하고 계신가요? 무슨 말씀인지 아시죠?
○보건소장 김엔다   예, 실은 저희도 그것 때문에 여러 가지 복지부하고 논의도 하고 어떻게 할 것인가에 대한 문의도 했습니다.
  가장 첫 번째가 방문보건사가 2007년에 일자리창출 개념으로 공무직을 채용했던 것이 가장 큰 문제입니다.
  이 사람들로 계속해서 운영을 하고 있고 진행을 해 왔는데, 정부에서 진짜로 사각지대를 발굴하고 동에서 이렇게 하는 것이 진짜로 맞는 표준모델입니다.
  각 동에, 자기가 살고 있는 동에서 사회복지사하고 같이 어디가 취약한지를 찾아서 그 사람들한테 가서 무언가 서비스를 하는 것 그것이 가장 좋은 모델인데 지금 현재 놓여있는 이런 상태가 어떻게 앞으로 풀어나갈 것인가에 대해서 고민이 좀 저희도 됩니다.
  실은 우리 방문간호사들이 보건소에서 고생을 제일 많이 합니다. 나름대로 정신 쪽도 고생을 하지만 이 방문팀들은 가장 취약한 계층한테 날마다 가가지고 취약한 그런 간호를 직접 서비스를 하는데, 이 사람들이 그동안에 해 왔던 노하우가 있습니다.
  그런데 신규로 온 이 사람들하고 같이 소통이 되면서 해야 되는데 그 애들은, 신규에 있는 애들은 동에 있어요, 우리 팀들은 보건소에 있고. 그래서 실은 공무직들이 동에 나가서 해야 훨씬 더 일이 효율적입니다. 그리고 정규직은 와가지고 보건소 일을 전반적인 일을 배우면서 경험이 쌓이면서 동에 나가서 하면 그런 시스템을 해야 되는데 그것이 지금 안 되고 있는 상태에서 정부에서 이렇게 하고 있으니까, 어떻게 해서든지 맞춰나가야 되지 않겠습니까.
  그래서 우리는 전체적으로 잘 알고 있는 우리의 자질을 동에 있는 아이들한테 전수시키면서 같이하는 수밖에 없죠, 지금 당장은.
  그다음에 서로, 아마 이것이 전국적인 현상이기 때문에 지침이 내려올 것 같습니다. 그 지침에 따라서 운영을 하는데 조금 연구할 필요가 있는 부분인 것 같습니다. 위원님 잘 보셨습니다. 
백동규위원   맞춤형복지팀 구성과 관련돼서 보건복지부에서 지침이 내려오거나 인력채용과 관련돼서도 지침이 내려온 것 있죠?
○보건소장 김엔다   저희한테는 안 왔습니다.
백동규위원   안 왔습니까?
○보건소장 김엔다   사회복지과하고 인사계하고 그렇게,
백동규위원   알겠습니다. 그쪽에 자료 요구를 하고요.
  실질적으로 방문보건서비스 중에 여러 가지 사례관리부터 해서 기본적으로 방문상담을 중심으로 하는데 방문보건 관련돼서 작업치료사가 필요하다 이런 부분들이 굉장히 요구가 많아요. 작업치료사 아시죠?
○보건소장 김엔다   예, 그건 치매 쪽에서 지금 하고 있는데요.
백동규위원   치매 쪽도 있는데 방문과 관련돼서도.
  왜 그러냐면 방문과 관련돼서 거동을 하기 어렵거나 집에 주거만 하고 있으면서부터 해서 주거환경 변화라든가 이런 변화들을 같이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것이 작업치료사가 필요하고 또 다양한 사회생활서비스나 이런 부분들을 기본 방문서비스하시는 분들이 하지 못하는 또 다른 영역의 서비스가 조금 있다고 저는 들었거든요. 
○보건소장 김엔다   저희 방문보건팀은 지금 전체적으로, 와상환자라고 표현하죠. 누워계신 분들은 거의 요양병원에 많이 있기 때문에 그 요양병원에 많이 가계시고 거동이 완전히 불편해서 작업치료사가 이끄는 대로 할 그런 대상자는 방문에는 지금 그렇게 많지 않습니다.
백동규위원   그래요. 알겠습니다. 이건 본 위원과 같이 또 이야기를 해 보시게요.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오수   백동규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또 다른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안 계시면 다음은, 하당보건지소 소관 업무에 대하여 질의하실 위원님들께서는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백동규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백동규위원   이어서 또 질문 좀 드릴게요.
  치매안심센터 저희가 방문을 한번 했었는데 거기에 제가 보면 환자등록만 해도 2,200명 정도 되잖아요. 그렇고 인지강화프로그램도 65회 880번 정도 하셨고 그러면 이 인지강화프로그램을 하시는 분은 어느 분이 지금 하고 계신가요? 
○보건소장 김엔다   밖에서 강사를 섭외해가지고 하고 있습니다.
백동규위원   그런데 인지강화프로그램을 작업치료사가 해야 된다라고 보건복지부 지침이 내려온 것으로 제가 알고 있거든요. 작업치료사 한 분이 계시죠? 한 분 계신가요?
(○하당보건지소장 변효심 좌석에서 - 두 분 계십니다.)
  두 분? 원래 한 분이었다가 한 분 더 채용하셨는가요? 언제 채용하신 건가요?
  담당 소장님.
○위원장 김오수   소장님, 발언대로 나오셔서 답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하당보건지소장 변효심   하당보건지소장 변효심입니다.
  저희들 3월 중에 두 분 공모를 해서 채용을 했었습니다. 작업치료사 두 분입니다. 
백동규위원   예, 그러면 근무형태는 어떻게 되시는가요?
○하당보건지소장 변효심   지금 현재 소 내에 찾아오시는…. 인지강화프로그램 운영을 중점적으로 하고 있습니다. 이것만.
백동규위원   인지강화프로그램?
○하당보건지소장 변효심   예.
백동규위원   작업치료사 채용,
○하당보건지소장 변효심   기간제.
백동규위원   기간제로?
○하당보건지소장 변효심   예, 기간제입니다.
백동규위원   그러면 1년에 1번씩 계약하신가요?
○하당보건지소장 변효심   일단 저희들 1년 계약으로 채용이 됐습니다.
백동규위원   제가 전라남도 조사를 해봤는데 순천, 여수, 보성 3명, 나주는 4명 그리고 나머지 1명 계신 분도 있어요.
  그런데 작업치료사가 하는 부분이 물론 인지강화프로그램 외에 나머지 해야 될 일들도 꽤 많은 것으로 알고 있거든요.
  그래서 이런 작업치료사와 관련돼서 인지강화프로그램을 효율적으로 운영하는 것이 이후에 치매와 관련된 굉장히 예방부터 해서 좋을 거라 생각되는데, 어쩌신가요? 인원을 더 보충하실 의향이 있으신가요? 고민을 하셔야 될 것 같은데, 소장님께서.
○보건소장 김엔다   떠오르는 게 작업치료사가 그때 수요가 없어가지고 그때 못 구했던 것 같습니다, 그때 우리가 시작할 때.
백동규위원   수요가 없어요?
○보건소장 김엔다   아니요, 갖고 있는 자격증 가지고 있는 사람들이.
○하당보건지소장 변효심   예.
백동규위원   있으시면 더 하시겠다는 말씀이신가요?
○보건소장 김엔다   그러죠, 앞으로 티오가 생기면요.
백동규위원   그래요. 인지강화프로그램 진행하는 과정에서 프로그램 운영하는 데에 어려움은 없습니까, 작업치료사 하신 분들이?
○하당보건지소장 변효심   지금은 저희 작업치료사 분도 하시고 저희들 전문강사분들도 같이하시고 있거든요. 그래서 지금 현재는 저희들 어려운 점은 아직 없습니다.
백동규위원   소장님, 이후에 작업치료사와 관련돼서는 국가적인 치매와 관련된 지원을 하고 있기 때문에 고용형태를 좀 더 개선을 하셔야 될 것 같은데.
○보건소장 김엔다   고용형태에 대해서는 제가 답변할 수 있는 것이 아니고요. 저는 오로지 정규직이 와서 열심히 일해 주면 그것으로 아주…. 공무직 열 사람보다 정규직이 한 사람이 훨씬 열심히 합니다.
  그래서 어떻게 해서든지, 지금 보건소장협의회에서도 공무직을 없애고 정규직으로 해 주라. 지금 이렇게 강력하게 촉구하고 있는 상황인데요. 제가 뭐라고 답변드릴 수는 없고.
백동규위원   열심히 노력을 해 주십시오.
○보건소장 김엔다   예, 계속 촉구할랍니다.
백동규위원   예,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오수   백동규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김수미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수미위원   저도 3-1쪽 존경하시는 백동규 위원님이 질의하신 것처럼 저번에 인원 보충하신다고 할 때 제가 작업치료사에 대해서 보충을 해달라라고 질문드린 적이 있습니다.
  그 부분은 정규직으로 채용을 5명 하실 수 있는 거잖아요. 치매 지금 이쪽으로 5명 티오난 것으로 알고 있는데요. 
○보건소장 김엔다   티오는 간호사 티오로 해가지고 지금,
김수미위원   그 부분을 좀 융통성 있게 바꾸셔야 될 것 같습니다. 작업치료사 부분을, 저번에도 저희도 건의를 드렸습니다, 그 부분이 들어가야 된다고. 그래서 보건소장님하고 협의하겠다고 이야기를 하셨거든요.
○보건소장 김엔다   협의 아직 안 왔습니다.
김수미위원   그러니까요.
○보건소장 김엔다   인사계 고유권한이기 때문에 제가 뭐라고…. 왜 안 왔냐고 그러면 모르겠습니다.
김수미위원   협의를 좀 해 보셔야 될 것 같습니다. 왜냐하면 작업치료사가 치매환자에게는 가장 적합하다는 어떤 연구결과들도 많이 있기 때문에 그 부분 저도 백동규 위원님의 말에 공감을 하고요.
  저희가 지금 치매 같은 경우 보니까 음악, 원예, 공예 그리고 또 이외에 뭐가 있습니까, 인지강화프로그램이?
○보건소장 김엔다   죄송합니다만 제가 그 프로그램 운영사항에 대해서는…. 과장님한테,
○위원장 김오수   예, 하당보건지소장님 또 발언대로 나와서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하당보건지소장 변효심   저희들 인지강화프로그램은 공예, 원예, 웃음치료, 웃음스트레칭, 손가락 운동, 노래 배우기 여러 가지를 지금 하고 있습니다.
김수미위원   저희가 저번에 2018년 강사비 집행내역 받았지 않습니까. 이건 전체 보건소에 포함이 됐는데 정신건강복지센터, 중독관리 통합지원센터, 치매안심센터 이렇게 해서 저희가 재활프로그램 강사까지 현황을 쫙 받아봤습니다.
  그런데 이게 중복이 되는 경우가 많더라고요. 정신건강복지센터에 가셨던 분이 중독관리도 가고 치매안심센터도 가시고. 중복되는 경우도 많이 있죠? 
○하당보건지소장 변효심   예, 있습니다.
김수미위원   이게 그러면 이 강사분들은 어떻게 뽑으시는 겁니까? 공모입니까, 아니면 어떻게,
○하당보건지소장 변효심   저희들이 올해는 사업별로 공모를 했었습니다. 그래서,
김수미위원   2019년도에는요?
○하당보건지소장 변효심   예, 치매센터에서는 작년에 하셨던 분들이 그냥 그대로 진행을 했고요. 재활보건의는 새로 저희들이 사업별로 공모를 해서 계획서를 내신 분에 한해서 저희들이 채용을 했었습니다. 그래서 그분들이 하고 계십니다.
김수미위원   강사님들이 많은 보수는 아니에요. 1시간당 7만원이기 때문에 사실은 그렇게 많다라고 보여지기는 어려운데 그래도 한 분당 보니까 거의 200만원 넘게, 200에서 300, 모든 것을 다 이렇게 했을 때, 통합했을 때 그 정도는 저희한테 수급을 해 가시는 그런 강사 횟수를 채우고 계시더라고요.
  그런 상황인데 다른 데에 비해서 특히 치매 같은 경우는 이 치매에 대한 이해도가 높으셔야 되잖아요. 이 강사분들이 이 치매에 대해서 이해를 하고, 일반인들하고 똑같이 하는 건지 이런 부분들이 좀 염려가 되더라고요. 
○하당보건지소장 변효심   예, 그래서 저희들이 올해까지 그분들을 지켜보고 강사 평가를 해서 내년도에는 자기들이 여기 와서 어떤 프로그램 운영하고 어떻게 하겠다는 계획서를 저희들이, 이번에 재활프로그램에서 그렇게 운영을 했던 게 효과적이더라고요. 그래서 내년에도 그렇게, 일단 계획서를 먼저 받아서 저희들이 선정하도록 하겠습니다.
김수미위원   그러면 이분들한테는 따로 뭐 강사 교육이라든지 이런 거는 없습니까? 치매 이해를 높이기 위한 교육이나 강사.
○하당보건지소장 변효심   본인들의 사설 기관에서 받았던 자격증들은 다 가지고 계십니다.
김수미위원   여기 강사 보면 치매 거기에서 동아보건대학교 실용음악과 누구 이렇게 써져…. 그런데 저희가 이 강사명을 ‘임O은’ 뭐 이런 식으로 받았어요. 그런데 이것 저희가 돈을 주고 있는 상태인데 이름을 이렇게 주셔야 되는 건가요? 이름을 밝힐 수 없는 건가요?
○하당보건지소장 변효심   그렇게 받으셨어요? 죄송합니다.
김수미위원   예, 다 ‘임O은’ 뭐 이렇게 받았는데,
○하당보건지소장 변효심   다시 현황 보내드리겠습니다.
김수미위원   제가 이해가 안 된 게 강사로 다 이게 등록이 돼 있고 지금 영수증이 다 있을 것 아닙니까.
  그러면 이 부분들은 다 노출이 되는 부분인데 저희한테 제출할 때 다 이렇게 지워서 하셔가지고 이 부분들 다시 한 번 제출해 주시기 바랍니다. 
○하당보건지소장 변효심   예, 그렇게 하겠습니다.
김수미위원   그래서 지금 동아보건대 실용음악과를 나왔다는 겁니까, 실용음악과를 다니고 있다는 겁니까, 이분은?
○하당보건지소장 변효심   졸업하신 분입니다.
김수미위원   졸업하신 거예요?
○하당보건지소장 변효심   예, 지금 학생이나 이런 분은 안 계십니다.
김수미위원   이중에서 지금 보니까 목포가톨릭대학교 간호학과 나오신 분이 강사로 보건교육을 뛰는 분이 계셔요. 그런데 보건소에서 이미 간호사분들이 많이 있는데 굳이 간호학과 나오신 분을,
○보건소장 김엔다   (관계관을 향해) “최희정 교수 아닌가?”
○하당보건지소장 변효심   아니요, 그분은 아니시고 그분은 웃음치료를 따로,
김수미위원   맞는 것 같습니다. ‘최O정’
○하당보건지소장 변효심   최희정 교수님?
김수미위원   교수님이십니까?
  그래서 보건교육을 그래도 저희 치매안심센터에서도 충분히 소화할 수 있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굳이 이분 교수님이 오셔서 하시는 이유가 있을까요?
○하당보건지소장 변효심   경로당이나 복지관을 1년에 2번 정도 교육을 실시하는데요. 전문교육을 하기 때문에 아마 그렇게 그분이 하셨던 것 같습니다.
김수미위원   보건교육으로, 어차피 치매안심센터는 특화되어 있는 곳이기 때문에 굳이 따로 강사를 써서 저희 강사비가 나갈 이유는 없다고 보여져서요. 한번 그 부분 검토를 해 주시기 바랍니다.
○하당보건지소장 변효심   예, 알겠습니다.
김수미위원   그리고 여기 3D 영상체험이 있는데 이건 체험입니까?
○하당보건지소장 변효심   예, 체험입니다.
김수미위원   가상현실입니까?
○하당보건지소장 변효심   예, 그렇습니다.
김수미위원   예, 그렇습니까? 제가 그래서 그 부분 이야기드리려고 했습니다.
  가상현실이 요즘 치매에 좋은 부분으로 뜨고 있기 때문에 이 3D 영상체험이 가상현실인지 이 부분을 좀 여쭤보고 싶었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오수   김수미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이재용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재용위원   국장님, 지금 사회복지과에서요. 목포시 자살예방지킴이사업을 시행합니다. 지금 보건소에서 계속해 오고 계시죠?
○보건소장 김엔다   예.
이재용위원   사회복지과의 보고에 의하면 자살 고위험군, 보건소에서는 파악하고 계십니까?
○보건소장 김엔다   그러죠. 어르신들이 제일 먼저는 고위험군이고 두 번째는 자살을 시도했던 사람들입니다, 응급실,
이재용위원   몇 명으로 파악하고 계십니까?
○보건소장 김엔다   어르신들은….
  (관계관을 향해) “그 자료는 숫자가 혹시….”
  46명으로 지금 연계관리하고 있네요.
이재용위원   어르신이요?
○보건소장 김엔다   고위험군 관리로 해가지고.
이재용위원   어르신 다?
○보건소장 김엔다   토탈.
이재용위원   46명이요?
○보건소장 김엔다   예.
이재용위원   보건소 파악은 46명입니까?
○보건소장 김엔다   예, 46명으로, 우리가 지금 연계해서 관리하고 있는 사람이요.
이재용위원   사회복지과에서는 540명이라고 지금 하고 있습니다.
○보건소장 김엔다   우리가 하고 있는 거는 지금 사례관리로 46명을 연계로 관리,
이재용위원   제가 이 말씀을 드리는 것은 보건소하고도 연계성이 전혀 없다고 하는 이야기거든요.
  이분들은 어디서 이런 근거를 마련해서 이 사업을 추진하는지는 모르겠습니다만 보건소 파악으로 보자면 고위험군이 46명인데 여기는 540명입니다. 
  제가 고로 이 말씀을 드리는 이유는 보건소에서 이 사업을 계속 수행해 오고 있어요. 그런데 행안부 공모사업으로 선정이 됐어요. 그래서 이 사업을 하당노인복지관에다 위탁을 주려고 합니다.
  소장님, 이 내용 협의한 사실 있으십니까?
○보건소장 김엔다   예, 사회복지과하고 우리하고의 사업의 차이점에 대해서 지금 우리가 자료를 만들었는데요.
  우리는 목포시 전체적인 사람들을, 전체 주민을 대상으로 자살예방을 하고 사회복지과에서는 고위험군을 따로 타깃을 만들었나 봐요. 자기들도 어떤 하당노인복지관이나 그런 데서 자료를 받았겠죠.
  그리고 우리는 전체적인 교육하고 프로그램을 운영하는데 사회복지과는 직접적인 지원을 한다 합니다. 현물이나 현금 지원, 멘토링시스템. 그리고 이거는 공모사업이라서 굉장히 좋은 사업으로 생각하고 있는데요.
이재용위원   공모사업입니다. 좋죠. 좋은데,
○보건소장 김엔다   우리가 할 일을 또 해 주니까 좋습니다.
이재용위원   아니요, 그렇지 않죠. 저는 그렇게 봅니다. 이게 연계성이 되어야 됩니다. 여기서 이 사업을 추진한다고 한다면 지금 보건소 힘을 덜어드리는 거거든요. 맞죠?
○보건소장 김엔다   그러죠, 예.
이재용위원   그런다고 한다면 지금 보건소에서 관리하고 사람들 고위험군 46명 포함해서 이러한 계획이 나와줘야 되는데 없잖아요.
○보건소장 김엔다   시작하면서 연계,
이재용위원   시작하면서 연계요? 지금 위탁을 그쪽에다가 준다라고까지 결정을 다 해버렸어요.
○보건소장 김엔다   혹시 제가 연계를 잘 못 했다고 알고 있는지는 모르겠습니다. 아마 담당과장이 그거 연계가 됐는지는 한번 물어보면 안 될까요?
이재용위원   6,500만원 정도 사업비가 소요되는데 그쪽에서 다 지금 D/B 자료 구축하고 다 한답니다. 그럼 보건소는 자살예방 이것 안 해도 되네? 그렇죠?
○보건소장 김엔다   실은 보건소에는 돈이 너무 적어가지고,
이재용위원   그러니까요. 그 사업을 이제 사회복지과에서 위탁해서 그쪽으로 할 수 있도록 그렇게 위임해도 되겠네요?
○보건소장 김엔다   그런데 여기는 5개월만 한시적으로 한다고 그렇게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이재용위원   이제 지속적으로 하겠죠. 사업이 잘 되는데 안 하겠습니까.
  소장님, 저는 가장 우려되는 게 이분들이, 지금 보건소에는 전문직들도, 간호사님들도 계시고 그러잖아요. 그런데 이분들이 어떤 방식으로 우리 목포시 전체 시민을 대상으로 어떤 방식으로 어떻게 해 나갈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좀 더 사회복지과하고 여기 하당보건소하고 논의를 좀 심도 있는 논의를 하셔서 이 사업이 원활히 수행될 수 있도록 그렇게 관심을 가져주십사 이 말씀을 드립니다. 
○보건소장 김엔다   예, 그렇게 하겠습니다.
이재용위원   저는 이 사업이 아무리 공모가 선정됐다 한다 하더라도 보건소에서 이 사업 수행하면 돼요. 그러지 굳이 노인복지관에다 지금 이 사업을 위탁을 준다고 하다 보니까 의구심에서 소장님한테 이 말씀을 드립니다. 지켜볼랍니다.
○보건소장 김엔다   예.
이재용위원   소장님도 관심 갖고.
○보건소장 김엔다   예, 그렇게 하겠습니다.
이재용위원   그렇게 해 주십시오.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오수   이재용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김근재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근재위원   소장님, 아주 간단하게 한 가지만 질의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다른 사항인데 이재용 위원님께서 다른 과하고 연계하고 논의하고 소통에 관해서 말씀을 하시다 보니까 문득 생각나는 부분이 있어서 질의를 드리려고 합니다.
  3-3번 장애인재활서비스 관련해서 질의드릴게요.
  개요에 보시면 이 710명이 전체대상인가요?
○보건소장 김엔다   우리가 하는 대상입니다. 원래 목포시 전체의 장애인 중에서 5%를 관리하도록 지침에 되어 있거든요. 그래서 우리가 그중에 이 정도 관리하고 있습니다.
김근재위원   그 밑에 추진사항 하단에 보시면 함께 어울림 사회체험활동 2회 54명 나와 있죠. 이 54명은 어떤 분이 대상자에 속한 거예요? 사회체험활동.
○보건소장 김엔다   이 부분도 과장님께 답변 부탁드리면 안 될까요?
김근재의원   예, 위원장님.
○위원장 김오수   하당보건지소장님, 발언대로 나오시기 바랍니다.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하당보건지소장 변효심   지금 현재 저희들이 710명을 등록관리하고 있는데요. 그중에서 54명은 저희 하당보건지소에서 프로그램을 운영하는데 거기에 참여하고 계신 분들입니다. 그래서 그분들이 나들이체험 하고요, 야외 뭐 나가서. 그다음에 다음은 뭐 영화관 체험 이렇게 진행을 하고 있습니다.
김근재위원   그러니까 소장님, 54명이 어떤 분들이시냐고요.
○하당보건지소장 변효심   장애인들 중에서도 움직이고 이렇게 혼자서 거동하신 분들이고 휠체어 타고 오시는 분도 있고 그렇습니다.
김근재위원   이분들이 따로 어떤 발달장애인이라든지 나눠서 그분들만 모신 건 아니냐고요.
○하당보건지소장 변효심   아니요.
김근재위원   그렇죠?
○하당보건지소장 변효심   지체장애인이나 뇌병변 장애인들이 오시고 계십니다.
김근재의원   그제 자치행정복지국 업무보고를 받으면서 노인장애인과에 발달장애인 주간활동서비스사업이 있었어요, 노인장애인과에.
○하당보건지소장 변효심   예.
김근재위원   이 사업이 시범사업이기는 합니다만 특징 중 하나가 30명으로 사업량을 정해가지고 어떤 분을 정했냐면 만 18세 이상부터 65세 이하까지, 그러니까 나이를 제한하고 국한을 뒀다는 것이 특징 중 하나더라고요, 보니까는.
  해서 이 부분을, 사회체험활동 부분 있잖아요. 이 부분을 노인장애인과하고 좀 소통하고 논의하셔가지고 이 나이 국한 때문에 이 부분에서 빠지신 분들 있잖아요. 18세 이하라든지 65세 이상에 속하신 분들.
○하당보건지소장 변효심   예.
김근재의원   이분들을 한번 각별히 신경을 써주셨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하당보건지소장 변효심   예, 그렇게 하겠습니다.
김근재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오수   자리로 들어가시기 바랍니다.
  김근재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또 다른 질의 없으십니까?
  (「예」하는 위원 있음)
  없으시면 김엔다 보건소장님,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이상으로 의사일정 제1항 “보건소 소관 주요 업무보고 및 질의ㆍ답변의 건” 종결을 선포합니다. 
( 의 사 봉 3 타 )
  위원 여러분, 회의 하시느라 수고 많으셨습니다.
  오늘 회의는 이것으로 마치고 10일 월요일 10시에 2018회계연도 일반 및 특별회계 결산 승인의 건 및 예비비 지출 승인의 건 제안설명과 일반부의안건 제안설명을 듣도록 하겠습니다.
  이상으로 제348회 목포시의회 2019년도 제1차 정례회 회기중 제3차 기획복지위원회 회의를 마치겠습니다.
  산회를 선포합니다.
( 의 사 봉 3 타 )
(11시 30분 산회) 


○출석위원수 : 7명
○출석위원
○출석공무원
(보건소)
보건소장 김엔다
보건위생과장 김명준
건강증진과장 문선화
하당보건지소장 변효심
○출석사무국직원
전문위원 문성철
담당자 송지연
속기사 강지수
목포시의회 회의규칙 제59조 제3항의 규정에 의거 서명 날인함.
위원장 김오수(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