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17회 제2차 정례회(회기중)

관광경제위원회 회의록

  • 제1호
  • 목포시의회사무국


1. 일시 : 2014년 11월 17일(월) 오전 10시 02분
2. 장소 : 관광경제위원회 회의실

의사일정
1. 제317회 목포시의회 2014년도 제2차 정례회 회기중 관광경제위원회 활동계획 협의의 건
2. 주요업무보고의 건

부의된 안건
1. 제317회 목포시의회 2014년도 제2차 정례회 회기중 관광경제위원회 활동계획 협의의 건【위원장 제의】
2. 주요업무보고의 건【목포시장 제출】

(10시 02분 개회)

○위원장 조요한  - 자리를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317회 목포시의회 2014년도 제2차 정례회 회기중 제1차 관광경제위원회 회의를 개회하겠습니다.
( 의 사 봉 3 타 )
- 바쁘신 일정에도 불구하고 참석해 주신 위원 여러분과 관계 공무원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드립니다.
- 금번 제317회 목포시의회 2014년도 제2차 정례회가 11월 14일부터 12월 18일까지 35일간 열리게 됨에 따라 우리 관광경제위원회에서는 정례회 기간중 2015년도 주요업무보고, 일반부의안건 심사, 2015년도 목포시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 예산안 심사, 2014년도 목포시 일반 및 특별회계 제2회추경 세입·세출 예산안 심사를 할 예정입니다.
- 오늘은 제2차 정례회 회기중 관광경제위원회 활동계획 협의와 교육문화사업단 주요업무보고 및 질의·답변, 일반부의안건 제안설명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 그러면, 의사일정에 따라 회의를 진행하겠습니다.

1. 제317회 목포시의회 2014년도 제2차 정례회 회기중 관광경제위원회 활동계획 협의의 건【위원장 제의】 
○위원장 조요한  - 의사일정 제1항 “제317회 목포시의회 2014년도 제2차 정례회 회기중 관광경제위원회 활동계획 협의의 건”을 상정합니다.
( 의 사 봉 3 타 )
- 문경연 부위원장께서는 위원회 활동계획안에 대하여 설명해 주시고, 위원 여러분께서는 배부해 드린 활동계획서를 참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부위원장 문경연  - 조요한 위원장님을 비롯한 위원 여러분! 
- 안녕하십니까? 부위원장 문경연입니다. 
- 제317회 제2차 정례회가 개회되어서 오늘부터 12월 18일까지 총 18일간 상임위원회 활동을 하게 됩니다. 
- 그러면, 본 위원회 활동계획을 설명 드리겠습니다. 배부해 드린 활동계획안을 참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번 제2차 정례회 기간동안 주요업무보고, 일반부의안건 심사, “2015년도 목포시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 예산안” 예비심사, “2014년도 목포시 일반 및 특별회계 제2회추경 세입·세출 예산안” 예비심사와 위원회 현지활동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 일자별 위원회 주요활동사항으로는 오늘 11월 17일부터 11월 19일까지 2015년도 주요업무보고와 일반부의안건 제안설명 청취 및 심사의결을 하고, 11월 21일부터 26일까지 “2015년도 목포시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 예산안” 제안설명과 예비심사가 있겠습니다. 
- 아울러 11월 27일부터 12월 3일까지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이 아닌 위원님들께서는 현지활동을 펼치도록 하겠으며, 또한 12월 5일 금요일과 12월 8일 월요일은 “2014년도 목포시 일반 및 특별회계 제2회추경 세입·세출 예산안” 제안설명 및 예비심사를 하고, 12월 9일부터 12월 12일까지 예결위 위원이 아닌 위원께서는 현지활동을 하는 일정으로 계획하였습니다. 
- 참고로 금년 제2차 정례회에 부의된 일반안건은 의원발의 3건, 목포시장이 제출한 4건이며, 더불어 지난 제316회 목포시의회 2014도 제1차 정례회에서 심사보류되어 있는 “목포시 체육시설관리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총 8건에 대하여 11월 21일 목요일에 심사하겠습니다. 이상으로, 제안설명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조요한  - 수고하셨습니다. 
- 방금 문경연 부위원장으로부터 “제317회 목포시의회 2014년도 제2차 정례회 회기중 관광경제위원회 활동계획안”에 대하여 설명이 있었습니다. 위원회 활동계획을 위원 여러분께 배부해 드린 안대로 결정하고자 하는데, 이의 없습니까?
○위원들  - 예, 없습니다.
○위원장 조요한  - 이의가 없으므로, 의사일정 제1항 “제317회 목포시의회 2014년도 제2차 정례회 회기중 관광경제위원회 활동계획 협의의 건”은 원안대로 결정되었음을 선포합니다.
( 의 사 봉 3 타 )

2. 주요업무보고의 건【목포시장 제출】 
○위원장 조요한  - 다음은, 의사일정 제2항 “주요업무보고의 건”을 상정합니다.
( 의 사 봉 3 타 )
- 오늘 업무보고는 관광경제국이 먼저 보고를 하여야 하나 김찬익 관광경제국장께서 국제우호 항만총회 참석 관계로 교육문화사업단부터 보고를 받겠습니다. 이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 업무보고 방법은 교육문화사업단장 업무보고를 일괄적으로 먼저 듣고 직제순으로 각 과별로 질의?답변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 보고하실 단장님께서는 위원님들께서 쉽게 이해가 가도록 성실하게 보고하여 주시기 바라며, 위원님들의 질의에 대한 답변은 국장이 답변을 해주시되 국장의 답변이 곤란한 경우에는 위원장에게 양해를 얻어 해당 과장이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 또한 질의·답변과정에서 위원님들께서 요구하신 자료는 신속하게 제출하여 주시고 각종 제안사항은 적극 검토하여 시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추진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그럼, 교육문화사업단 주요업무보고를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 김문옥 교육문화사업단장께서는 나오셔서 소관 업무에 대해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교육문화사업단장 김문옥  - 조요한 관광경제위원장님을 비롯한 위원 여러분! 
- 안녕하십니까? 교육문화사업단장 김문옥입니다. 
- 2015년도 교육문화사업단 주요업무를 보고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 ( 업 무 보 고 )
○위원장 조요한  - 수고하셨습니다. 
- 먼저, 교육지원과 소관 업무에 대하여 질의하실 위원께서는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 예, 여인두 위원님! 
여인두위원  - 1-1부터 하겠습니다. 우수인재 육성을 위한 지원사업이 되어 있는데, 지금 목포가 교육발전5개년계획 2차 계획안에 의해서 진행되고 있는 사업이죠? 
○교육문화사업단장 김문옥  - 예, 그렇습니다. 
여인두위원  - 그런데 저는 시장님도 바뀌고 그래서 교육정책도 일정부분 변화가 있을 줄 알았거든요. 그런데 예전에 했던 그 방식 그대로 가고 있어서 말씀을 드려보려고 합니다. 
- 지금 성적우수 학생을 중심으로 해서 장학금 형태로 6억원이 지원돼요. 여기서 보면, 장학재단은 별도로 하더라도 우리가 해묵은 논쟁거리이긴 합니다만, 보편성이냐, 효율성이냐 이런 해묵은 논쟁은 제외하더라도 실제 우수 중3 시내고교 유치 및 우수학생 지원 3억7천만원이죠? 3억7천만원인데, 이런 것이 효과가 있나요? 
- 제가 알고 있기로는 다른 지자체도 이와 유사한 사업들을 진행하다가 순천 같은 경우에도 2년 진행하다가 현실적으로 효과가 없고, 두 번째로는 글로벌시대 말로 하는데 애들을 지역에만 묶어놓는 것이 현재 추세하고 맞냐, 이런 측면도 있고 효과라고 합니다만, 실제로 한다고 하더라도 중학생들, 다 우수학생들은 가죠. 과학고 갈 애들이 이것 한다고 해서 과학고 안가고, 외고 갈 애들이 이것 한다고 해서 외고 안 가고 그렇습니까? 그런데 이런 것들을 계속 이렇게 추진하는 이유가 무엇입니까? 
○교육문화사업단장 김문옥  - 여기 예산 3억7천만원에는 중3학년 성적우수자 학생들이 들어온 액수만 포함되어 있는 것이 아니고, 사실 고등학교 성적 3% 이내에, 고등학교에서 공부를 열심히 해서 고등학교 성적 3% 안에 든 그 아이들에 대해서, 

여인두위원  - 알고 있습니다. 그러니까 중3 시내 고교 유치에 7천만원이 들어가고 나머지가3억원이에요. 저는 토털로 말씀드리는 거예요. 단장님은 학교밖 청소년이 연간 몇 명 정도 나오는지 아십니까? 학교 부적응 학생들, 연간 한 240여명쯤 나와요. 제가 알기로는 그 정도 나오는데 그들에 대한 지원이나 그들에 대한 사업은 목포시에서 하고 있나요? 
○교육문화사업단장 김문옥  - 그것은 청소년, 
여인두위원  - 거의 안하고 있습니다. 알고 있습니다. 소관 부처가 아니라고 합니다만, 지금 전남도에서 하고 있는 사업을 목포시가 대행하는 수준에 불과합니다. 문제는 물론 우리의 미래가, 목포의 미래가 목포에서 공부 잘 하고 학교에서 몇 등, 상위 클래스만의 목포 미래가 아니라는 거죠. 학교 부적응 학생이나 이 학생들도 목포의 미래예요. 오히려 상위클래스는 목포를 떠납니다. 우리가 아무리 잡고 있으려고 해도 목포를 떠납니다. 
- 저는 여기에 우리가 지원해 주는 유무를 떠나서 방금 말씀드린 정말 필요한 아이들에게 목포시는 아무것도 해 주지 않는다는 거죠. 그러면서 공부 잘 하는 애들에게만, 굉장히 행정 편의적이고 보여주기 식의 사업 전형이라고 봐요. 이것이 그동안 진행되어 오고, 시의회에서도 이런 문제에 대해서 존경하는 성혜리 위원님께서도 누차례 말씀을 하셨던 내용이거든요. 
-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변화되지 않고 그대로 진행되고 있어요. 계속 이런 식으로 가는 거예요. 지금 이 부분과 관련해가지고, 또 예산안 보니까 그대로 올라와 있어서 위원님들이 예산에서 다룰 문제이기는 합니다만, 목포시가 새로운 획기적이고 창의적인 정책의 변화가 없이 예전에 했던 그대로 답습하고 있는 모습이 안타까워서 말씀을 드린 것이고요. 
- 저는 물론 학교밖 청소년 문제가 아동청소년계, 그쪽에 관계되니까 교육하고는 무관하다. 저는 그렇게 생각하지 않아요. 오히려 그 부분은 교육에서 잡고 가야 된다고 봅니다. 
○교육문화사업단장 김문옥  - 위원님 말씀에 전적으로 공감하고요. 실질적으로 저희들이 거기에 따른 예산을 교육지원과에서 세우려고 했었습니다. 그런데 중복된 부분이 있고, 지금 여성가족과에서 여기에 대한 별도 사업을 하고 있는데 교육지원과에서 별도의 사업을 추진한다는 것도 문제가 있는 것 같고, 그래서 저희들이 관심이 없는 것이 아니라 그 학생들에게 관심을 가지고 있습니다. 저희들이 별도의 대책을 한번 세워가지고 우리 교육지원과에서도 그분들을 지원할 수 있는 방안을 한번 모색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여인두위원  - 그런 부분들이 목포가 교육발전5개년계획이 수립되고 있으면 그 계획이라는 것이 한번 수립되면 영구적으로 가는 것 아니잖아요. 그 기간에 언제든지 수정가능하고 바뀔 수도 있는 것이지 않습니까? 
○교육문화사업단장 김문옥  - 그렇습니다. 
여인두위원  - 이런 부분도 넣어야 된다는 것을 말씀드리는 것이고, 저는 장학금을 이런 식으로 지원하는 것이, 우리가 장학재단을 설립했지 않습니까? 장학재단 설립 목적이 시가 직접적으로 장학금을 개인들에게 지급할 수 없어서 장학재단을 별도로 만들었잖아요. 선거법상으로, 
○교육문화사업단장 김문옥  - 맞습니다. 
여인두위원  - 그런데 결국은 이것도 시가 직접적으로 지원하잖아요. 중학생, 고등학생, 대학생까지, 
○교육문화사업단장 김문옥  - 맞습니다. 
여인두위원  - 그러면 장학재단 왜 만들었어요? 순천 같은 경우는 연간 5억원을 인재육성장학회에 기금으로 적립합니다. 그리고 1억2천만원 정도 인재장학회에서 장학금을 지급합니다. 그 외에 장학금은 시가 별도로 지급하는 것은 없다고 이야기를 해요.
- 그런데 목포는 6억원 넘게, 그리고 장학재단은 워낙 문제가 복잡합니다만, 장학재단 7천얼마 얼마 장학금 주고, 인건비 7천 얼마 지급해 주고, 순천 같은 경우는 제가 예전에도 시정질문을 했습니다만, 순천 인재육성 장학회는 인건비 지급 안합니다. 후원회 조직해서 후원회에서 별도로 인건비 빠져서 가고 있거든요. 그 개선도 여전히 안 되고 있고, 자꾸 이런 식으로 가고 있어서 우려스러워서 말씀드린 것입니다. 
○교육문화사업단장 김문옥  - 저희들이 장학기금을 출연도 하고 있고 그렇습니다. 시에서 출연해가지고요. 장학기금이 많이 모아지면 거기에 따라 그 이자를 가지고 지원하는 것이 가장 좋은, 이상적인 장학재단입니다. 그런데 실질적으로 현재 목포시 실정이라든가 장학재단의 실정으로 봤을 때 못 미치고 있는 것에 대해서 대단히 안타깝게 생각하고요. 위원님 의견에 동감하면서도 죄송스럽게 생각합니다. 
여인두위원  - 죄송하게 생각하시면, 
○교육문화사업단장 김문옥  - 그것에 대해서 저희들이, 
여인두위원  - 그것 관련해서 한 가지만 더 말씀드리겠습니다. 위원님들! 죄송합니다. 목포는 장학재단에 장학금 기금목표가 몇 억원이죠? 
○교육문화사업단장 김문옥  - 60억원입니다. 
여인두위원  - 순천 같은 경우는 2백억원을 목표로 하고 있어요. 연간 5억원씩 넣고 있고, 현재 90억원 정도가 되어 있습니다. 우리도 차라리 이런 식의, 목포시가 직접적으로 혜택을 주는 이것은 선거법 위반의 소지도 분명히 있는 것이지 않습니까? 그전에 워낙에 밀어붙이기 식으로 해서 여기까지 왔는데 이렇게 하는 것보다 오히려 장학기금을 높이고, 그래서 우리가 매년 이렇게 가는 것이 아니라 장학기금으로 빠지고 그래야지 안정적으로 기금을 모아둬야 이 이자를 가지고 장학금 사업을 할 수 있는 것이지, 계속적으로 일회적인 사업이잖아요. 직접 지급하는 것은 일회적인 사업이죠. 
- 목포시 예산도 없는데 이렇게 공부 잘 하는 학생들 중심으로만 해가지고 수혜적으로 이렇게 이례적인 사업이 아니라, 목포도 순천처럼 연간 1억원씩 올리잖아요. 이것을 높여서 그리고 장학기금도 60억원이라고요? 장학기금도 높이고 해서 오히려 안정적으로 장학기금 한 2백억원 만들어서 여기서 안정적으로 나가는 그런 형태로 가는 것이 옳지 않냐는 생각을 합니다. 
○교육문화사업단장 김문옥  - 그래서 저희들이 금년에도 출연기금을 예산에 책정했습니다만, 장학기금을 지속적으로 늘려나갈 것입니다. 그런데 기존 장학기금의 이자를 가지고 충당을 못하는 장학금 지원사업, 이런 사업들에 대해서는 이것을 당장에 중단할 수는 없는 그런 상황입니다. 
- 그렇기 때문에 점차적으로 장학기금이 많이 모아져가지고 우리시 출연금 뿐만 아니라 독지가들이 해가지고 그 돈이 모아졌을 때 조달하도록 하겠습니다. 
여인두위원  - 장학금의 기본 취지가 무엇입니까? 장학금이라는 것은 어떤 거죠? 학업을 계속 하고 싶지만, 공부를 더 하고 싶지만, 아니면 상위 학교를 가고 싶지만 가지 못하는 어려운 학생들에게 주는 것이 장학금의 기본취지예요. 그렇죠? 
○교육문화사업단장 김문옥  - 맞습니다. 
여인두위원  - 그런데 목포시가 성적우수 장학생, 이것은 공부 잘한다고 주는 거예요. 예전에는 시쳇말로 개천에 용 난다지만 요즘에는 개천에서 용 난다는 말 있습니까? 다 가정형편이 좋아야, 워낙에 사교육이 발달해서 가정형편이 안 좋으면 공부 잘 할 수가 없어요. 공부 잘 하는 애들 보세요. 학교 등록금 못 내서 학교 못 다니는 아이들 아니에요. 안 그렇습니까? 
○교육문화사업단장 김문옥  - 그런데 물론, 
여인두위원  - 아니, 그런데도 물론이라니, 
○교육문화사업단장 김문옥  - 장학금 지원의 기준을 정한다는 것이 너무 애매합니다. 공부 전혀 못하는 애들이 진학한다고 해서 지원할 수도 없는 것이고, 
여인두위원  - 제가 드리는 말씀은 여전히 이런 문제가 제기됨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목포시의 교육정책은 다른 것이 없어요. 제가 보기에 목포시 교육정책의 핵심은 공부 잘 하는 애들에게 얼마나 많은 돈을 장학금으로 지원하는가가 핵심이에요. 이것을 바꾸자는 거예요. 이 패러다임을 바꾸지 않고서는 계속적으로 1회성 지원사업으로만계속 가는 거예요. 그 애들이 목포에 오나요? 안와요. 아시잖아요. 서울대 가서 목포에 내려와서 뭘 합니까? 목포가 그렇게 인프라가 구축되어 있지 않는데, 결국은 말만 우수인재 확보죠. 결국은 공부 잘 하는 애들은 서울대, 연고대 가서 서울에서 살다가 모르겠습니다. 나중에 시장하려고 목포에 내려올지 모르겠습니다만, 그렇지 않고는 목포에 안와요. 목포에 살고 있는 사람들에게 보다 더 목포에 자긍심을 가지고 살 수 있는 이런 교육정책도 방향을 이렇게 잡았으면 좋겠다고 하는 것입니다. 제가 지금 당장 이것들을 180도 바꿔라. 뒤집어라 이런 취지는 아니고요. 그런데 사실은 이런 요구들이 의회에서 수차례 있었어요. 해년마다 여전히 이렇게 되고 있다는 거죠. 
○교육문화사업단장 김문옥  - 위원님! 그것은 지금 목포전문대라든가, 목포대학교라든가, 여기 목포에 소재해 있는 대학교 학생들에게도 똑같이 지원하고 있습니다. 성적 우수학생이라고 해서, 서울에 간 학생이라고 해서 주고, 전남대에 갔다고 해서 주는 것이 아니고요. 목포에 진학했던 학생들, 또 여기에 해당하는 학생들은 전부 지급이 되고 있습니다. 
여인두위원  - 단장님! 저는 대학교 이야기하는 것이 아니고요. 중·고등학교부터 시작해서 전체적으로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하여튼 그런 부분에 있어서 방금 단장님께서도 말씀하셨던 것처럼 제가 말씀드린 것에 대해서는 어느 정도 공감을 하시는 것으로 저는 이해를 하고요. 
○교육문화사업단장 김문옥  - 예, 공감합니다. 전적으로 공감합니다. 
여인두위원  - 예전에도 다른 위원님들께서 하셨을 때도 그 자리에 계신 분들은 다 공감을 하셨어요. 그런데 문제는 정책으로 안 옮겨지는 거죠. 정책의 핵심은 예산 아닙니까? 예산으로 반영 안 되는 공감이 무슨 공감입니까? 저희들 앞에서, 의원들 앞에서, 시민들의 대표기관인 의회에서 이야기하면 공감한다고 하죠. 예산으로 반영 안 되는 공감은 아무 의미가 없습니다. 그것을 예산으로 반영할 수 있게 해 주시라는 것입니다. 올릴 때 이것을 의회에서 자르네 마네, 이 예산에 손을 댄다고 하면 그때 사정하지 마시고, 저는 그 말씀을 드리는 것입니다. 
○교육문화사업단장 김문옥  - 알겠습니다. 
여인두위원  - 이상입니다. 
○위원장 조요한  - 다른 질의 있습니까? 
- 예, 문경연 부위원장님! 
○부위원장 문경연  - 여인두 위원님 말씀을 따라서 한번 해 보겠습니다. 우리가 고향이라 하면 최소한 고등학교까지 나와야 고향이라는 마음이 정착되고, 밖에서 사업을 하더라도 돈을 벌면 여기에 베풀겠다는 마음 이해는 합니다. 우수학생을 잡겠다는 것인데, 지금 중3학생들이 목포로 진학한 우수학생들이 68% 이하로 떨어졌단 말입니다. 처음에 시작할 때는 80 몇 %까지 올랐었는데 지금은 68% 이하로 떨어졌습니다. 그러면 이것은 실패한 정책이다. 왜 실패한 정책을 계속하고 있냐, 이러지 말고 여인두위원님 말씀대로 보편적 복지를 펼쳐서 정말로 필요한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줘야 된다. 아까 말했듯이 240명 길거리에서 하는 친구들이, 그 친구들에게 더 하는 것이 공부 잘 하는 학생들도 잘하게 할 수 있는 방법이다. 그 아이들이 길거리에서 방황하다가 돈도 뺏고, 뭣도 하는 그런 애들을 다독거려서 하면 차라리 공부하는 분위기도 만들 수 있고, 다른 보편적으로 좀 공부 열심히 하려는데 부족한 아이들, 돈이 없는, 실질적으로 차상위 계층 그런 분들도 있단 말입니다. 그런 쪽에 더 많은 장학금 혜택을 줘야 되지 않느냐, 이 문제는 정말 연구해야 할 장학금 제도다. 그것을 한번 말씀 드리고 싶고요. 
○교육문화사업단장 김문옥  - 예. 
○부위원장 문경연  - 그다음에 원도심학교 교육특별화 프로그램 지원이 있는데, 원도심학교의 기준이 무엇입니까? 
○교육문화사업단장 김문옥  - 구분이요? 
○부위원장 문경연  - 예, 기준이 있으니까 원도심학교라고 했을 것 아닙니까? 
○교육문화사업단장 김문옥  - 저희들이 일반적으로 원도심이라는 것이 구역을 딱 자른다는 것은 합리적이지 않고요. 일반적으로 하당 1, 2지구가 개발이 됐었습니다. 하당지구 개발을 하면서 거기를 저희들이 통상적으로 하당지구 개발과 더불어서 신도심이라고 했고, 백년로 있지 않습니까? 거기를 기점으로 해서 나누는 것으로 저희들이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부위원장 문경연  - 알겠습니다. 무슨 말인지 알겠고요. 제가 말씀드리는 것은 제가 하당초 운영위원을 하고 있는데, 하당초 자체가 14클래스밖에 안돼요. 아까 말하자면 백년대로에서 이로초등학교는 25클래스가 넘어갑니다. 그러면, 어디가 원도심학교인가, 각 클래스로 규정할 것인가, 위치적으로 볼 것인가, 고등학교는 한 두개 학교 빼고는 전부 원도심에 있거든요. 문고도 원도심학교에 들어가고, 그런 위치적인 얘기하지 마시고, 정말 어디 기준을 갖고 몇 클래스 이하 학교, 그런 기준을 잡아서 얘기를 해 주셔야지, 무조건 원도심에 있다고 해서 모든 정책이 원도심이에요. 이것은 잘못됐다. 정확히 몇 클래스 밑에 학교에 지원하는 그런 기준을 잡아 주시고, 위치적으로 만하면 정말 지금 한빛초, 신흥초 다 16, 7클래스, 20클래스 밑에 학교에요. 원도심에 20클래스 이상 학교 몇 개 있습니다. 그런 기준을 나눠주셔서 다시 정책을 세워주십사. 하는 것입니다. 
○교육문화사업단장 김문옥  - 예, 알겠습니다. 지금 지역적으로 나누다보니까 그런 문제가 발생했는데, 저희들이 위원님의 말씀에 공감을 하고요. 아파트가 집중되어 있는 데는 초등학교 학생들 숫자가 굉장히 많더라고요. 그리고 아파트가 없는 원도심은 실질적으로는 목원동 근방 그쪽으로는 학생수가 거의 없이 줄어들고 있습니다. 
○부위원장 문경연  - 10클래스다. 15클래스다. 기준을 두고 정해 주시고, 중·고등학교도 실질적으로 우리가 추첨제로 가니까 어디나 똑같다고 보고요. 초등학교 특성화 교육은 금액이 될지 어떨지 모르겠지만 하여튼 기준을 정확히 명시를 해 주셔서 실질적으로 하당에 있다고 해서 원도심보다 못한 학교들이 혜택을 못 받으면 그것도 안 된다. 제 생각은 그렇습니다. 
○교육문화사업단장 김문옥  - 예, 전적으로 공감하고 검토하도록 하겠습니다. 
○위원장 조요한  - 또 다른 질의하실 위원 있습니까? 
- 예, 김휴환 위원님! 
김휴환위원  - 국장님! 우리 시장님이 명품교육도시를 만들겠다고 하세요. 그런데 저는 의원이 되어서 관광분야하고 교육분야 부분을 쭉 보고 있는데, 1년이 다 안 지나서 그런지 모르겠지만 변화된 것을 모르겠어요. 
○교육문화사업단장 김문옥  - 예? 
김휴환위원  - 변화된 것을 모르겠어요. 무엇을 새롭게 하시고, 관광정책도 그렇고, 교육부분도 그렇고, 작년 그대로고, 내년 사업비가 어떤지 모르겠지만 저는 이런 부분을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여인두 위원님께서는 장학금 지급 부분에 대해서 바뀌었으면 좋겠다는 관점이고, 저는 거기에 이어서 보면 우리 목포시의 교육환경 부분에 문제점이 뭐냐면 기초질서부터 시작을 해서 학생들의 행동이라고 할까요? 이런 부분에 목포시 전체가 어려서부터 차근차근 안 좋은 것만 배워가는 것 같아요. 그러니까 무단횡단, 기본적인 것 있지 않습니까? 이것부터 안 되는 것 같아요. 그리고 성인이 되어서도 도로교통 이런 부분 있지 않습니까? 
- 또 한 가지 말씀드리자면 단기쉼터, 장기쉼터 아시죠? 그것이 비행청소년이라든가 가출하고 그래서 복지분야에서 실시하고 있는 부분인데요. 저는 명품도시의 개념을 성적이 우수한 사람은 당연히 지원해 줘서 좋은 대학 가고, 언젠가는 이 지역을 위해서 일을 하든, 국가를 위해서 하든 만들어 줘야죠. 그것도 중요합니다. 
- 그런데 그 부분은 여러 부분에서 많이 하고 있다고 생각을 해요. 그리고 중복되는 얘기입니다만, 경제적인 환경이 되고 그러면 다해 갑니다. 그 가정내에서, 그런데 저는 어찌 보면 지금 이렇게 교육정책 하고 있는 부분이, 장학금 하고 있는 것이 자꾸 가정에서도 하고 중복적으로 하고 있지 않느냐 하는 생각이 들어요. 
- 오히려 발상의 전환을 해서 우리 도시환경을 아예 바꾸자. 그러기 위해서는 어려서부터 교육시키는 것 있지 않습니까? 오히려 그런 프로그램에 지원을 해 주고, 학교 프로그램 외에 우리시에서 프로그램 지원하는 방향 자체는 1, 2년 계획을 잡지 말고 장기적으로 봐서 하다못해 요즘 쓰레기 투기 이런 문제 많이 발생해서 우리 자원순환과에서 고생하고 계시지 않습니까? 이것이 시민의식의 문제 아닌가 요? 시민의식이 우리가 TV에 몇 번 나오고 한다고 해서 바뀌는 것 아닙니다. 어려서부터 가정에서 꾸준히 해서 나와야 되는 것입니다. 
- 저는 개인적으로 교도소에 가서 봉사를 합니다. 거기에 수감되어 있는 수용자들을 보면 다 어려서부터 문제가 된 거예요. 그러니까 명품교육도시 아주 성적이 우수하고 이것이 중요한 것이 아니고, 교육을 받을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주고, 그것을 이끌어가는 것은 시의 역할이다. 그리고 성적우수자를 배출하고 이런 부분들은 학교기관 있지 않습니까? 그렇게 가야지 계속 학교에서도 그쪽 부분에 집중을 하고, 시에서도 그런 부분에 집중을 하고, 저는 발상의 전환을 하셨으면 하는 제안입니다. 
○교육문화사업단장 김문옥  - 중요하고 반드시 그렇게 되어야 하는 사업입니다. 그런데 현실적으로 가장 어려운 것이 그 문제가 되겠습니다. 사실 저희들이 어려서부터 기초질서, 문화의식 교육을 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그 계획을 어떻게 시에서 맡아서 할 수 있겠느냐, 사실 목포시 정책적으로 봤을 때 그것을 어차피 목포시에서 책임지고 할 수는 없지 않습니까? 예산지원으로 해서 어린이집을 통한다든가, 아니면 초등학교를 통한다든가 이렇게 가야 되는데, 그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사실 선진국같은 경우는 노르웨이 같은 경우도 그런다고 하대요. 전적으로 국가에서 모든 것을 책임지고, 태어났을 때부터 책임지고 추진을 합니다. 그러다보니까 상당히 준법정신이 강하고 그러는데, 지금 예산상의 여러 가지 문제도 있습니다만, 가장 바람직한 교육방법입니다. 그런데 상당히 어려운 현실에 있다는 것을 말씀드리고요. 
김휴환위원  - 일본 같은 경우는 유치원 버스 타는 것부터 가르칩니다. 먼저 타는 사람이 뒤부터 앉으라고 가르칩니다. 그것은 교육기관에서 할 일이라고 보는데요. 지금 쓰레기 투기하고 이런 부분 있잖아요. 그러한 부분들은 영상물로 제작하든지 해서, 목포시가 외부에서 오는 분들이 가장 먼저 보이는 것이 교통질서, 무단횡단, 말하는 것, 언론기관에서 TV에 개선홍보도 나오고 그러더라고요. 참 부끄러운 것이죠. 자꾸 어른들이 교육하는 부분에서 그쪽 부분은 지역적인 환경 탓으로만 돌릴 것이 아니라 시에서도 개선하고 좀 바꿔보려는 노력이 있어야 된다고 생각을 해요. 
- 그러니까 자꾸 공부, 공부 해서 성적우수자들에게 공부 잘 하라고만 하는 이런 정책으로 가지 말고, 그것은 교육기관이 할 일입니다. 개인이 할 일이고, 시는 그것이 아니잖아요. 저는 발상의 전환이라는 표현이 좀 그렇습니다만, 장기적으로 1, 2년에 될 일도 아니지 않습니까? 장기적으로 교육기관에 홍보도 하고, 또 그런 부분에 계획을 할 수 있도록 학교에서도 독려해 주고, 하다못해 영상 CD라도 하나제작해서 한 달에 한 번이라도 우리 이런 것 하지 말자, 집에서 쓰레기를 분리할 때는 이렇게 분리해서 버려라. 그래서 쓰레기장에서 수거하고 이러한 폐단이 없고 이러한 돈으로 들어가는 것이 얼마다. 이런 부분을 정확히 알려줘야 집에서부터 개혁이 일어나죠. 그리고 무단횡단 이런 부분들, 이러한 것도 제작을 해서 좀 보여주고, 
○교육문화사업단장 김문옥  - 예, 좋습니다. 저희들이 CD제작을 해서 학생들에게 어렸을 때부터 교육을 할 수 있는 CD제작 관계는 참 좋은 의견이고요. 저희들이 현장 위주의 학습이라고 해서 쓰레기 배출 과정 이런 것들은 견학을 초등학생 대상으로 해서 시키고 있습니다. 그런 것을 강화하고, 기초질서 의식을 높일 수 있는 그런 프로그램을 개발하도록 하겠습니다. 
김휴환위원  - 마저 질의하겠습니다. 무상급식, 친환경농산물 식재료 이런 것을 가지고 관련업계에서 문제가 많이 있는 것 같아요. 제가 몰라서 여쭤보겠습니다. 무상급식하는 부분과 친환경농산물 부분하고 이것은 조례로서 다르고, 지원하는 것도 다르다는 것을 알겠는데, 학교에서 급식을 받는 수혜자 입장에서 급식재료 자체가 다르게 들어와서, 먹는 학생이 다르게 먹나요? 공급하는 재료만 다릅니까? 아니면, 제가 급식을 먹으면 친환경농산물로 들어오는 배추라든가 이런 식재료에 따라서 달라지느냐, 아니면 학교라든가 개인에 따라서 달라지느냐 이것을 여쭙는 것입니다. 
○교육문화사업단장 김문옥  - 친환경급식만이 무상급식으로 지급하도록 되어 있죠. 
김휴환위원  - 무상급식 지원비가 있고, 친환경농산물에 대한 식재료 지원비가 별도로 있지 않습니까? 
○교육문화사업단장 김문옥  - 예, 지금 무상급식비 지원은 목포시에서 시 교육청에 일괄, 거기는 쌀 같은 것이라든가 이런 것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그러면 그 돈을 시 교육청에 지급하고요. 이 친환경농산물은 저희들이 학교급식지원센터를 통해서 들어가는 것입니다. 급식센터에서 이 학교에 예를 들면 전남에서 생산된 친환경이 배추가 들어갔다. 아니면 무가 들어갔다 하고 학교에서 받습니다. 그러면 학교에서는 우리는 이 부식물을 받았다고 우리에게 정산보고가 들어와요. 정산보고가 들어오면 학교급식지원센터에서도 우리는 어느 학교에 지급했다. 이렇게 딱 일치가 되지 않습니까? 그러면 그 돈을 지원센터에 지급을 하는 그런 사업입니다. 
김휴환위원  - 그러면 우리 급식센터를 운영하고 있는 농협, 이 부분을 집행부에서도 계속 유지했으면 하는 뜻으로 저는 알고 있는데, 그 이유가 공급하는 제품에 대한 안정성 때문에 그런 건가요? 
○교육문화사업단장 김문옥  - 가장 큰 문제가 그것입니다. 가장 큰 문제가 공익성을 갖고 있는 사업입니다. 다른 일반업자를 못 믿는다는 것은 아닙니다만, 그래도 인증 받을 수 있는, 공증할 수 있는 이런 기관이 필요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사실 그것이 가장 큰 원인입니다. 
김휴환위원  - 이상입니다. 
○위원장 조요한  - 또 다른 질의 있습니까? 
- 예, 성혜리 위원님! 
성혜리위원  - 죄송합니다. 해도 해도 끝이 없고, 과연 우리나라에서 교육의 전문가가 누구라고 감히 말씀 드리기가 매우 어렵고 힘듭니다. 그런데 저는 대한민국의 어머니들이 교육의 전문가가 아닌가 싶습니다. 지금까지 우리나라가 이처럼 발전해 와서 현대화에 이르기까지 대한민국의 어머니가 없었다면 교육이 이렇게 발전하지 않았을 거라고 생각하거든요. 
- 그렇다면 교육의 실수요자들이 무엇을 원하는가를 먼저 파악을 하셔서 교육의 정책을 세우는 것이 마땅하고 타당하다. 지금 올라온 정책을 하시겠다는 사업들을 보니까 박홍률 시장이 교육정책에 대해서 과연 어느 정도 마인드를 갖고 있는지 굉장히 의심스럽습니다. 계속해 왔던 것을 답습하는 것이 새로운 시장이 해야 될 일인가, 그동안 4년 전, 몇 년 전부터 지금 하고 있는 교육정책에 대한 무수한 비난과 질타와 정정을 요구하는 것들이 시의원들과 학부모들을 통해서 많이 이루어졌습니다. 그런데 똑같이 이번에도 올라온다는 것은 전혀 교육정책에 대한 새로운 정책을 개발하려는 의지 자체가 없다는 생각이 듭니다. 
- 시중에 학교 선생님들에게 과연 지자체에서 어떤 사업들을 지원해 주는 것이 좋겠냐고 제가 굉장히 많이 물어봅니다. 목포 뿐만 아니라 다른 지역에 있는 선생님들에게도 물어보면 그 선생님들이 하는 말이 80%에서 90%가 지자체에서 지원하는 것 별로 원치 않는다는 것입니다. 
- 우리나라 교육정책 자체가 지자체에서 할 수 있는 것이 없고, 가장 큰 교육정책을 바꿀 수 있는 것은 우리 지자체에서 할 수 있는 것이 하나도 없다는 것입니다. 교육부도 못하고 있는 거예요. 학교의 학급수를 대폭 줄이는 것 외에는 교육정책을 획기적으로 변화시킬 수 있는 방법이 없다는 것입니다. 
- 외국 선진국들을 보면 우리나라처럼 30명, 40명 이렇게 수업하지 않습니다. 15명, 20명 하기 때문에 그 선생님 한 분이 자기반을 완전히 통제할 수 있고, 그 집에 숟가락이 몇 개인지, 그 집 학부모들의 생활이 어떤지, 이 아이들의 습성이 어떤지까지도 알고 있다는 거예요. 
- 이것은 우리 지자체라든가 우리가 손댈 수 없는 영역이거든요. 국가에서 대대적으로 하지 않으면, 그런데 오늘 이것을 보면서 느낀 것이 간단하게 실례를 하나 들겠습니다. 
- 우리나라에 이주여성, 다문화가정에 대한 지원이 정부 9개 부처에 전부 예산이 있습니다. 저는 우리나라 돈 없는 나라라고 생각하지 않아요. 이렇게 중복적으로 지원되기 때문에 돈이 부족한 거예요. 그런데 목포시도 보면 마찬가지에요. 교육기관에서 해야 될 것을 지자체에서 손을 대려고 하는지, 저는 그것이 굉장히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 
- 이제는 어떻게 보면 목포시의 정권이 바뀌었잖아요. 바꿔야 될 때 아닙니까? 왜 실수요자에게 여론조사 한 번 하지 않고 여론수렴을 한 번도 하지 않고 그냥 짜는 것이 무슨 의미가 있습니까? 
○교육문화사업단장 김문옥  - 위원님! 말씀에 사실 공감을 하면서도 지금 학교에서는 학교장님들, 교육청, 저희들이 공문 받아놓은 것만 해도 상상을 초월할 정도입니다. 그렇게 많은 지원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실질적으로 교육청에서는 교육청장님대로 계속 요구를 하지, 학교장은 학교장님들대로 시장님 면담, 교육지원과장, 교육문화사업단장 면담 요청 들어오지, 공문으로 보내지, 이것을 지원해 주라. 심지어는 시설비까지, 강당 만드는 것까지 지원해 주라고 아우성을 치고 있습니다. 이런 현실을 감안했을 때 저희들이, 
성혜리위원  
- 그러니까 지금 단장님께서는 기관의 장들로부터 민원을 받는 것이잖아요. 
○교육문화사업단장 김문옥  - 예. 
성혜리위원  - 그런데 교육기관에도 실수요자들의 민원을 많이 들으셔야죠. 
○교육문화사업단장 김문옥  - 그렇죠. 맞습니다. 
성혜리위원  - 평교사들의 생각과, 그분들이 진정한 교육자라고 생각하신다면 그런 민원을 많이 들어야 되고요. 요즘 항간에 무리가 되고 있는 것이 보편적이냐, 선택적이냐, 삼성 이건희 회장의 손자가 무상급식을 받는 것이 타당한가, 아닌가 이런 것들이 굉장히 많이 논의가 되고 있어요. 우리가 현 사회에서 추진하고 있는, 바람직하게 생각하는 것은 보편적 교육이지 않습니까? 보편적 교육복지를 저희들이 바라고 있거든요. 
- 그러면 보편적인 교육복지를 향해서 나아가려는 노력이나 이런 것들은 비춰져야 된다는 거예요. 해가 바뀌면 변화되는 모습을 보여줘야 한다는 거예요. 장학금도 여인두 위원님이 정말 지적을 잘 하셨어요. 장학금을 지급하면서 우수 중3학생들 갈수록 목포로 진학하는 학생들이 떨어지는 중3학생들에게 지원하는 것, 그리고 왜 목포에서만 학교를 다녀야된다고 생각하세요? 우수 학생들의 머리를 더 키워주고 가슴을 넓혀줄 수 있는 곳으로 나가도록 도와주는 것도 목포시에서 해야 될 일입니다. 이 이야기는 아무리 해도 끝이 없으니까 참 고민스럽습니다. 
- 그리고 아까 원도심 학교 말씀하셨는데요. 저 참 불쾌합니다. 목포시 전체가 원도심 아닌가요? 신도심, 하당지역에 있는 학교에 프로그램이 너무 좋은데 원도심은 아니라고 해서 이것을 뺀다. 이것이 맞는 것입니까? 이것이 과연 보편적 교육복지에 해당된다고 보십니까? 
○교육문화사업단장 김문옥  - 아까 문경연 부위원장님께서 말씀하셨듯이 원래 취지는 원도심, 신도심 이것을 나누자는 취지가 아니고, 아주 침체되어 있고 몇 학급 안되는, 실질적으로 목원동, 서산동, 온금동 이쪽으로는 거의 학생수가 줄어들어서 학교가 굉장히 어렵습니다. 
성혜리위원  - 학교가 어려운 것은 압니다. 
○교육문화사업단장 김문옥  - 교육환경이 어렵습니다. 
성혜리위원  - 솔직히 말해서 교육환경이 어렵지, 그 학교에 다니고 있는 학생들은 일반 신도심에 있는, 단장님께서 말씀하신 그 학교에 있는 애들보다 훨씬 더 우수한 교육을 받고 있습니다. 무슨 말인지 아시겠죠? 적은 수에 한 선생님이 여러 가지 사업을, 얼마 전에 TV를 봤는데 정말 목포시가 보편적인 교육복지를 한다면 학교에서 중·고등학생들이 하루에 한 시간씩 학교체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학교의 학생들이 그렇지 않은 학교의 학생들보다 성적이 20% 이상 상승을 했습니다. 그렇다면 거기에 대한 프로그램을 개발해 주고 하는데 목포시 예산을 써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왜? 그것은 아직 교육기관에서 예산이라든가 대책마련 때문에 지원을 못하고 있는 것이기 때문에, 이런 것들에 대한 비전을 두고 공부를 하고, 노력을 하고, 각 기관들에서 여론수렴을 해서 그런 것에 투자를 하려고 생각해야지, 돈을 어떤 학교에 얼마 주고 저는, 이것은 정말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 그동안 누누이 시정질문이라든가 이런 것들을 통해서 몇 년 동안, 10여년 가까이 부르짖어 왔음에도 불구하고 똑같은 상황이 반복된다는 것은 의회를 무시하는 처사라든가, 아니면 교육에 대한 마인드가 전혀 없는 분들이 교육에 대한 정책을 짜고 있다는 것 외에는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 
○교육문화사업단장 김문옥  - 저희들이 사실 목포시 교육 전체를 책임질 수 없습니다. 실질적으로 목포교육에 저희가 말 그대로 교육지원사업이지 이것이 교육정책을 바꾼다든가, 
성혜리위원  - 그렇죠. 
○교육문화사업단장 김문옥  - 이런 것은 전혀 아니거든요. 그래서 저희들이 어떤 방법으로 지원을 했을 때 효과를 거둘 수 있겠는가 하는 차원에서 검토를 하지, 교육정책 자체를 바꾼다든가 이런 것을 할 수 있는 권한도 없고, 그렇게 해서도 안 되는 것으로 저희들은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저희들은 그런 기반을 다지는데 전적으로 지원을 어떻게 하면 보다 효율적인 환경 속에서 교육을 받을 수 있겠는가, 그런 지원사업에 중점을 두고 지원을 하고 있는 그런 상황입니다. 
성혜리위원  - 교육의 문제만 나오면 모든 위원님들이 하신 말씀이 너무 많고 답답합니다. 
○교육문화사업단장 김문옥  - 위원님하고 똑같습니다. 교육 얘기만 나오면 답답하고, 
성혜리위원  - 잘 알겠습니다. 그럼 더 고민하시고, 
○교육문화사업단장 김문옥  
- 알겠습니다. 
성혜리위원  - 그리고 그 과에만 한정해서 하려고 하지 마시고, 무슨 말인지 아시겠죠? 
○교육문화사업단장 김문옥  - 예. 
성혜리위원  - 그래도 교육을 일선에서 추진하고 계신 분들의 여론이라든가, 실수요자들의 의견을 많이 참고하시는 것이, 
○교육문화사업단장 김문옥  - 알겠습니다. 
성혜리위원  - 장학정책도 일원화 시켜야지 이런 법이 어디 있습니까? 이상입니다. 
○위원장 조요한  - 교육에 대해 하실 말씀들이 많으시죠? 협조를 좀 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한 부서만 가지고 시간을 너무 많이 소요하고 있거든요. 저는 기회를 공평하게 드리고 싶습니다만 짧게 질의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 또 다른 질의하실 위원 있습니까? 
- 예, 주창선 위원님! 
주창선위원  - 교육문제 참 중요한 부분입니다만, 시에서 지원해가지고 학교에서 교육한다는 것보다는 첫째 가정교육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요즘 가정교육이 잘 안돼서 문제가 되는 것이지, 교통질서 지키는 것 학교에서 별스럽게 해도, 학교에서 시키는대로만 하면 우등생 아닌 사람이 어디 있겠습니까? 다 우등생입니다. 
- 또 제가 봤을 때는 가정교육의 문제가 사회에 와서도 큰 문제가 되고 있다. 조손가정이나 한부모 가족 이런 쪽에 지원을 해 주었으면 하는데 그런 부분이 전혀 없는 것 같고, 앞으로는 지금까지 해 오던 교육정책에 대해서 약간 그런 변형이 되어야 하지 않느냐 하는 부분에서 말씀드리고 싶고요. 거기에 투자를 했을 때 올바르게 자랄 수 있는 성인들이 만들어지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하고요. 우리시에서는 예산을 교육청이나 학교에 많이 지원을 해 주고 있는데 실질적으로 교육청으로부터 우리시하고 문제가 됐을 때, 교육청 쪽에서 우리시하고의 관계에서는 전혀 도움을 주지 않는, 예를 들자면 이로동 같은 경우 도로를 넓히기 위해서 학교담장을 1미터만 안쪽으로 넣어줘도 돈이 적게 듭니다. 그런데 그것이 안 되니까 건물을 매입해서 넓히자고 하면 두 세배의 돈이 들어요. 그런데 교육청으로부터 담장 1미터 넣는 이런 것들은 전혀 진행이 안 되고 있죠? 이런 부분들이 우리시에서 지원해 준만큼, 꼭 그만큼이 아니고 교육청하고 문제가 있을 때 원활하게 합의될 수 있도록 뭔가 대책이 되어 주어야 될 것 같다는 생각을 해 봅니다. 
○교육문화사업단장 김문옥  - 예, 조손가정이라든가 한부모 가정 여기에 대한 정책을 보여주면 좋겠다. 첫 번째 말씀은 그것이고요. 여기는 예산이 별도로 있습니다. 이것은 옛날 가정복지과, 지금은 여성가족과입니다. 여기에 조손가정하고 한부모가정, 여기에 지원할 수 있는 예산이 별도로 책정되어 있어서, 이중예산을 편성하지 않기 위해서 빠져 있습니다. 그런 말씀을 드리고요. 
- 그리고 교육청에서, 목포시에서 그만큼 예산도 지원하고 있는데 교육청에서는 전혀 목포시에 협조를 하지 않더라. 이 말씀에 저희들이 한번 적극적으로, 물론 교육지원청장님도 저희들에게 와서 많은 이야기도 하고 대화도 나누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로동에 도로를 내는데 그런 문제가 있다는 것을 처음 들었습니다만, 저희들이 확인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무슨 법적인 문제가 있어서 그런가는 모르겠습니다만, 그런 문제가 없다면 저희들도 지원한만큼 교육청에서도 당연히 지자체의 지원을, 금전적인 것은 아니지만 그런 사항에 대해서만큼은 협조를 해야 한다고 생각을 하거든요. 그런 사항들은 적극적으로 검토를 하고요. 
- 앞으로 지원청에서 반드시 목포 지자체에서 필요한 어떤 사업을 추진하는데 이런 사업은 교육청에서 지원해 주라. 하는 사항들은 저희들이 접수를 해가지고 추진토록 하겠습니다. 
○위원장 조요한  - 또 다른 질의 있습니까? 
- 예, 노경윤 위원님! 
노경윤위원  - 고생이 많으십니다. 민선5기하고 민선6기 목포시 교육사업 지원정책이 변화가 있나요?
○교육문화사업단장 김문옥  
- 예? 
노경윤위원  - 교육정책에 민선5기하고 민선6기하고 다른 점이 있죠? 
○교육문화사업단장 김문옥  - 지금 민선6기는 시장님이 막 오셔가지고 6기를, 좀 보강하는 것이기 때문에 변화는 있습니다. 변화는 있는데, 
노경윤위원  - 단답형으로, 시간이 그러니까 단답형으로 해 주세요. 변화가 있어요? 없어요? 
○교육문화사업단장 김문옥  - 변화가 있습니다. 
노경윤위원  - 그렇죠? 정책에 변화가 있으면 정책은 곧 예산이거든요. 그러면 예산에 변화가 있어야 정책이 실현가능하죠. 그런데 민선6기가 출범한지 벌써 5개월 되잖아요. 그러면 박홍률 시장님의 공약이라든가 정책이 예산에 녹아들어가야 된다고 봅니다. 현재 이 내용을 쭉 보니까 민선5기나 민선6기나 거의 변화가 없어요. 
○교육문화사업단장 김문옥  - 민선6기 정책은 장기적 교육정책과 단기적인 교육정책으로 구분이 됩니다. 그 교육정책에 대해서는 별도로 자료를 드리겠습니다. 
노경윤위원  - 답을 간단하게 해 주세요. 왜 그러냐면 현재 우리 박홍률 시장님 오셔가지고 시장님 공약사업도 있고 그렇기 때문에 지금 예산지원이라든가 이런 것이 달라져야 되는데, 교육의 연속성이라든가 이런 것이 필요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교육개발2차 5개년 계획에 의해서 이렇게 예산이 편성된 것 같아요. 
- 그렇지만 그런 부분에 대해서 조금 고려가 안됐다. 이것은 현재 민선6기 박홍률 시장님 정책이 앞으로 실패할 가능성이 많다는 생각이 들어요. 왜 그러냐면 초기부터 이런 부분들이 틀이 잡혀야 공약실현이 가능할 텐데 그런 부분에서 유감스럽다는 생각이 들고, 여러 위원님들께서도 말씀을 하셨는데 우리가 지원을 하더라도 공급자의 생각에 의해서, 공급자의 일방적인 정책에 의해서 지원하는 것이 아니고, 교육의 수요자인 학생들이나 학교에서 종사하는 선생님들이나, 학교장, 교육청에 계시는 분들이나, 학부모 의견을 충분히 들어가지고 정말 우리 교육정책이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를 살펴가지고 예산이 편성되어야 한다고 생각이 들거든요. 어떻게 단장님! 그렇게 생각하세요? 
○교육문화사업단장 김문옥  - 예, 동의합니다. 
노경윤위원  - 그렇게 생각하신다면 그런 과정을 거쳤나요? 
○교육문화사업단장 김문옥  - 그런 과정을 안 거쳤다고는 할 수 없고요. 
노경윤위원  - 거쳤다면 거친 근거가 어디 있어요?
○교육문화사업단장 김문옥  - 저희들이 예산편성을 하면서 저희 주관적으로 예산편성을 하지는 않습니다. 저희들이 어떤 신청이 들어온다든가 하면 거기에 대해서 근본적으로 검토도 하고, 그분들의 의견도 듣고, 이것이 왜 반드시 필요하냐 하는 여러 가지 정책토론을 통해서 결정을 하는 것이지, 예산을 저희들 임의대로, 
노경윤위원  - 말씀으로만 하지 말고, 이것이 예를 들어서 사업별로 보자면 한 가지 사업만예를 들자면 우수인재 고교 유치를 한다면 정말 필요한 것인지, 아까 말한대로 시민들 의견도 들어야 할 것이고, 설문을 하든지, 의회의견도 들어야 할 것이고, 그런 근거가 있냐고요. 
○교육문화사업단장 김문옥  - 이 예산편성을 할 때마다 설문조사를 한다는 것은 극히 힘들고요. 저희들이 단발적으로 여러 사람의 의견을 참고로 합니다. 
노경윤위원  - 단장님! 왜 그러냐면 저희 상임위원회에서 교육청 국장님을 뵀어요. 교육장님이 목포시 교육발전에 대해서 계획이 있더라고요. 그런 내용을 저희들이 경청해 보니까 정말 필요한 사업들이라고 판단을 했어요. 그런다고 한다면 예산 편성하기 전에 최소한 교육청에 관계되는 분들하고도 대화를 한다든지, 의견을 듣는다든지, 그렇지 않으면 교육장님들하고 또는 학교장님들하고 의견을 수렴한다든지 그런 절차가 필요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요. 그래서 금년도에는 설령 그것이 안됐더라도 차기 연도에는 꼭 그런 것들을 실행했으면 좋겠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어요. 거기에 동의하세요? 
○교육문화사업단장 김문옥  
- 동의합니다. 
노경윤위원  - 말로만 동의하지 말고, 
○교육문화사업단장 김문옥  - 아니, 그리고 시민의 대의기관인 의원님들의 승인을 받고, 의원님들의 동의를 받아서 예산편성을 하게 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그보다 더한 협의를 하는 기관이 어디에 있겠습니까? 
노경윤위원  - 그러니까 의원님들이 예산을 삭감도 하지만 증액은 못하지 않습니까? 그런데 일선에서 필요한 예산이 있어요. 그런데 저희들이 증액을 시킨다든가, 새로 예산을 편성할 수 없지 않습니까? 그렇기 때문에 금년도에는 설령 빠져있더라도 차기연도에는 꼭 그런 과정을 거쳐서 필요한 예산 기본사업이 이뤄질 수 있도록 하시라는 얘기에요. 
○교육문화사업단장 김문옥  - 명심하겠습니다. 
노경윤위원  - 오늘 여기에서 위원님들이 제안하신 사항들 있잖아요. 좋은 사항들은 받아들이겠다고 했지 않습니까? 그러면 말로만 하지 말고 내년도 예산에, 
○교육문화사업단장 김문옥  - 아니, 말로만 않고요. 
노경윤위원  - 반영될 수 있도록, 
○교육문화사업단장 김문옥  - 반드시 할게요. 
노경윤위원  
- 검토를 하시라는 얘기에요. 
○교육문화사업단장 김문옥  - 예. 
노경윤위원  - 그렇게 하십시오. 전체 위원님 계시는데 답변을 들었습니다. 
○교육문화사업단장 김문옥  - 예, 알겠습니다. 
노경윤위원  - 내년 예산할 때는 그런 부분이 안돼 있으면 다른 예산을 손대더라도, 
○교육문화사업단장 김문옥  - 알겠습니다. 
노경윤위원  - 다음은, 1-4페이지요. 친환경농산물 식재료 지원과 관련해서 현재 친환경농산물 식재료 지원을 하게 된 지침이라든가 기준이 있죠? 
○교육문화사업단장 김문옥  - 당연히 기준이 있죠. 
노경윤위원  - 지침이나 기준이 있으면 그것은 자료로 주시고요. 
○교육문화사업단장 김문옥  - 예, 자료로 드리겠습니다. 
노경윤위원  - 그다음에 친환경농산물 식재료 지원을 학교급식센터에 하고 있지 않습니까? 
○교육문화사업단장 김문옥  - 예, 그렇습니다. 
노경윤위원  - 우리가 연간 지급하고 있는 것이 말씀하신대로 내년도에는 59억6천6백만원 맞습니까? 
○교육문화사업단장 김문옥  - 예, 그렇습니다. 
노경윤위원  - 그 외에는 없죠? 
○교육문화사업단장 김문옥  - 그 외에는 없습니다. 
노경윤위원  - 왜 그러냐면 시중에서 말 들어보니까 서남권 급식협동조합인가 있어요. 
○교육문화사업단장 김문옥  - 예. 
노경윤위원  - 거기에서 훨씬 많은 지원을 급식센터에 하고 있다. 이런 이야기가 들리더라고요. 확인차원에서 말씀드립니다. 없습니까?
○교육문화사업단장 김문옥  - 여기만 지원합니다. 
노경윤위원  - 그러니까 친환경농산물만 지원하죠? 
○교육문화사업단장 김문옥  - 예, 그렇습니다. 
노경윤위원  - 학교급식센터에서, 
○교육문화사업단장 김문옥  - 예. 
노경윤위원  - 나머지는 자기들이 입찰해서 딴 걸까요? 
○교육문화사업단장 김문옥  - 우리가 지원하는 것은 친환경농산물 지원은 여기만, 지원센터, 농협 여기를 통해서만 지원하고 있습니다. 
노경윤위원  - 학교급식센터에는 내년도, 금년도에는 60억원인가요? 2014년도에는 친환경농산물 식재료 지원금이 60억원 정도 되나요? 
○학교급식담당 최혜강  - 예. 
노경윤위원  - 그리고 내년도에는 줄어서 59억6천6백만원이 지원된다. 그 외에는 급식센터에 지원되고 있는 금액이 없죠? 왜 그러냐면 1백억원이 되니, 101억원이 되니 이런 이야기가 있더라고요. 그래서 물어보는 것입니다. 
○교육문화사업단장 김문옥  - 지금 무상급식 관계를 말씀하신 것 같은데요. 무상급식은 사실 교육청에 돈을 줘버립니다. 그러면 교육청에서 아마 입찰을 한다든가, 
노경윤위원  - 제가 보기에는 친환경농산물 식재료 지원은 내년도에 59억6천6백만원만 되고, 나머지 무상급식 관련해서는 입찰에 의해서 응찰해가지고 낙찰되면, 
○교육문화사업단장 김문옥  - 교육청에서, 
노경윤위원  - 한 금액이 급식센터에서 할 수도 있고, 일반인들도 할 수 있는데 그것까지 합하니까 그런다는 얘기 아니겠어요? 그것이 맞습니까? 
○교육문화사업단장 김문옥  - 예, 자세한 것은 우리 교육지원과장님으로부터 설명을 들으시면 어떻겠습니까? 
○위원장 조요한  - 예, 과장님께서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교육지원과장 김정기  - 교육지원과장 김정기입니다. 아까 노위원님이 말씀하신대로 30%만, 전체 급식비의 30% 정도가 친환경농산물로 급식센터를 통해서 지원하고 있습니다. 나머지는 입찰에 의해서 우리 급식 식품회사, 납품회사에서 학교로 바로 공급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노경윤위원  - 그러니까 제 이야기는 친환경 식재료는 전체가 농협급식지원센터에서 59억6천6백만원 지원해 주고, 나머지 무상급식 관련해서는 자율적으로 입찰에 의해서 낙찰된 금액을 급식센터에서 취급한다. 그런 얘기 아닌가요? 
○교육지원과장 김정기  - 급식센터에서 취급하지 않고요. 
노경윤위원  - 전혀 안해요? 
○교육지원과장 김정기  - 그렇습니다. 
노경윤위원  - 일반, 
○교육문화사업단장 김문옥  - 낙찰된 데서, 

노경윤위원  - 급식센터에서 낙찰되면 일반 농산물도 지급하지 않나요? 
○교육지원과장 김정기  - 농협에서는 하지 않고요. 
노경윤위원  - 아, 그래요?
○교육지원과장 김정기  - 예. 
노경윤위원  - 왜 그러냐면 그것이 오해의 소지가 있어요. 현재 서남권농산물협동조합에서는 급식센터에서 1백억원 이상을 하고 있다. 이렇게 이야기를 하더라고요. 그런데 오늘 말씀을 들어보면 친환경농산물만 급식지원센터에서 시가 지원해 줘서 하고 있다. 이렇게 이해하면 되겠습니까? 
○교육문화사업단장 김문옥  - 예, 그렇습니다. 확실합니다. 
노경윤위원  - 예,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조요한  - 또 다른 질의하실 위원 있습니까? 
- 예, 여인두 위원님! 
여인두위원  - 저도 1-4쪽 친환경농산물 식재료 관련해가지고 아까 김휴환 위원님 질의과정에서 공익성, 안정성 이야기를 하시면서 학교급식지원센터를 농협에서 맡아야 된다고 말씀을 하셨어요. 현재 조례안 올라와 있는 것 아시죠? 그 내용 관련한 조례안이 올라와 있는 것은 아실 것이고, 
○교육문화사업단장 김문옥  - 예. 
여인두위원  - 그래서 농협하나로센터도 마찬가지고, 우리 단장님도 마찬가지로 거의 입장이 비슷한건데, 한 가지만 여쭤보겠습니다. 공익성, 안정성은 농산물만 해당되나요? 축산물하고 수산물은 공익성, 안정성에 해당되지 않나요? 왜 그것은 일반업체들이 입찰이 가능하고, 농산물은 공익성, 안정성이 있어야 되기 때문에 농협에서 해야 된다. 이런 궤변이 어디 있습니까? 수산물이나 축산물도 공익성과 안정성의 이유를 들어서 안해야죠. 일반에게 안해야죠. 
○교육문화사업단장 김문옥  - 현재 급식지원센터를 통해서 공급하고 있는데, 실질적으로는 방금 말씀하신 수산물도 마찬가지지 않느냐, 공산품도 마찬가지고, 그런데 이것도 실질적으로 단계별로 지금 확대를, 
여인두위원  - 아니죠. 단계별로 할 것이 아니라 현재 먹고 있는 아이들에게 안전하지도 않고, 공익적이지도 않는 것을 아이들이 먹고 있다는 거예요. 말씀 그대로 해석을 하면, 차라리 농협하나로마트에서 이야기를 하는 것처럼 우리들이 여기서 적자를 겨우 메우고 있는데, 다음에 못 맡으면 나가겠다. 이런 협박이라도 하셔야지, 그 사람들 나가려고 하니까 잡아두는 의미에서라고 이렇게 해야지, 지금 하나로마트에서 사장 와서 그런 협박하고 다니고 있지 않습니까? 아니면, 차라리 그쪽에서 이야기하는 것처럼 식재료 지원 관련해서, 방금 교육 관련해서 이야기했지만 왜 공급자 입장에서 보느냐, 수요자 입장에서 학부모들의 여론조사라도 해라, 이렇게라도 말씀하셔야죠. 왜 공익성과 안정성을 여기서 밀어버립니까? 
- 그러면 농산물만 공익성, 안정성이 있기 때문에 그것은 괜찮고, 실제적으로 축산물이 더 안정성에 있어서 문제가 있어요. 왜 그런 문제, 유통과정에서 얼마나 그런 것이 있습니까? 농산물은 눈에라도 보여요. 이것이 시들었는지, 썩었는지, 안썩었는지, 수산물, 축산물은 그것도 아니잖아요. 
- 말씀을 그렇게 하면 안 되죠. 지금 조례 올라와 있으니까 조례 어떻게 한번 막아보려고 하는 이야기잖아요. 그렇게 임기응변적으로 말씀을 하시면 누가 이해를 하고 누가 단장님 말씀에 동의를 하겠습니까? 
○교육문화사업단장 김문옥  - 지금 이 관계를 깊이 잘 몰라서 그러는데, 수산물이라든가 공산품은 무상급식센터에서 해가지고 교육지원청 관할로 해서 입찰을 통해서 공급을 하는 것으로 하고, 
여인두위원  - 저는 학교에 들어가는 농산물, 학교에 들어가는 식재료 관련해서 말씀드리는 거예요. 학교에 들어가는 식재료가 친환경식재료만 있는 것이 아니에요. 그렇죠? 많은 식재료가 있어요. 그런데 친환경농산물 식재료 관련해서, 학교급식지원센터와 관련한 조례안이, 문경연 위원님께서 대표발의해서 조례안이 올라와 있습니다. 
- 그런데 왜 조례안에 대해서 지금 단장님께서는 부정적인 답변을 하시면서 말씀하셨던 것이, 
○교육문화사업단장 김문옥  
- 아니, 부정적인 답변이 아니고요. 
여인두위원  - 부정적인 답변으로 말씀하셨던 거죠. 공익성과 안정성을 말씀하셔서 그러는데요. 
○교육문화사업단장 김문옥  
- 그것이 저희들이 농협센터에 주는 가장 주된 이유가 그것이다. 공익성과 안정성이다. 그 말씀이지, 무슨 부정적이고 그런 차원은 아니고요. 
여인두위원  - 그러면 조례와 관련해서 목포시 입장은 어떠한 특별한 입장이 없는 거죠? 나중에 조례 관련해서 여기에 대해서 다른 말씀, 
○교육문화사업단장 김문옥  - 목포시 입장은 그렇습니다. 목포시 입장은 공익, 학교지원센터를 통해서 공급되는 것이 바람직하겠다. 하는 것이 목포시 입장입니다. 
여인두위원  - 당연히 학교급식지원센터를 통해서 가는 거죠. 학교급식지원센터의 주체가 누가 되어야 하느냐, 여기에 관련해서 조례안이 올라와 있는 것이지 않습니까? 거기에 대해서 목포시 입장은 어떻습니까?
○교육문화사업단장 김문옥  - 현재 농협은 실질적으로 공공기관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공공기관을 통해서 들어가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생각합니다. 
여인두위원  - 그러니까 그 이유가 뭐예요? 김휴환 위원님께서 질의했을 때 식품의 안정성을 말씀하셨잖아요. 
○교육문화사업단장 김문옥  - 맞습니다. 
여인두위원  - 그러면 식품의 안정성은 농협만 있는 것이고, 다른 데는 안정성이 부족하다는 말씀이잖아요. 역으로 말씀드리면, 
○교육문화사업단장 김문옥  - 아니,
여인두위원  - 그렇잖아요. 
○교육문화사업단장 김문옥  - 그것이 일반인보다야 공익성이 실질적으로, 
여인두위원  
- 그래서 제가 말씀드리는 것입니다. 
○교육문화사업단장 김문옥  - 일반업자들은 그것을 답보할 수가 없습니다. 
여인두위원  - 잠깐만요. 단장님! 그래서 말씀드리는 거예요. 지금 30%가 친환경농산물로 해서 지원센터에서 들어가는 거잖아요. 
○교육문화사업단장 김문옥  - 예. 
여인두위원  - 나머지 70%는 어떻게 들어가냐는 거죠. 축산물, 수산물, 나머지 공산품은 빼더라도 축산물, 수산물은 어떻게 들어가냐는 거죠. 그러면 방금 그대로 말씀을 옮기면 축산물, 수산물은 안정성이 없다는 거예요. 그것도 수산물은 수협을 통해서 들어가고, 축산물은 축협을 통해서 들어가야 안정성이 있는 거죠. 일반업자들이 취급하지 않습니까? 
○교육문화사업단장 김문옥  - 그래서, 
여인두위원  - 그 말씀이 안 맞다는 것입니다. 
○교육문화사업단장 김문옥  - 그래서 그것도 단계적으로, 실질적으로 안정성과 공익성을 위해서, 특히 안정성을 위해서 앞으로 학교급식지원센터를 통해서 들어가라. 
여인두위원  - 하시려면 그렇게 하시는 것이 아니죠. 단계적으로 할 것이 아니죠. 왜? 먹는 음식, 아이들이 먹는 음식은 가장 안전해야 됩니다. 그런데 단장님은 굉장히 크게 말씀을 잘못하시는 거예요. 단장님은 이 말씀이 외부로 나가면, 지금 이것이 나갈 수밖에 없는데, 나가면 아마 취급하는 업자들께서, 업을 하시는 분들이 가만히 안있을 말씀을 하는 거예요. 
○교육문화사업단장 김문옥  - 그러니까 제가 그렇게 말씀드리지 않습니까? 
여인두위원  - 안정성을 그렇게 말씀하시면 안 되죠. 농협에서 취급하는 것은 안전하고, 축협, 수협에서 취급하는 것은 안전하고, 나머지 일반업자들이 취급하는 안전하지 않다? 이것 어떤 발상에서 그렇게 말씀하십니까? 
○교육문화사업단장 김문옥  - 실질적으로 그것을 누가 안전하다고, 가장 그래도, 실질적으로 그렇지 않습니까? 공익성이라는 것이 있습니다. 일반업자들을 못 믿는다는 것은 아니에요. 가장 담보할 수 있는 것은 공익기관입니다. 그래서 말씀드리는 것입니다. 
여인두위원  - 농협이 공익기관이라고 해서 적자보고 하는 것입니까? 
○교육문화사업단장 김문옥  - 위원님처럼 그렇게 말씀하신다면 공익성이라는 그 자체가 아무 필요가 없어집니다. 
여인두위원  - 그러면 목포에서 구입하는 모든 물품은 공익적 차원에서 일반업자들을 통해서 구입해서는 안 되겠네요. 
○교육문화사업단장 김문옥  - 일반업자들을 통해서 구입해서는 안 된다는 얘기가 아니고요. 위원님! 그렇게 비약적으로 말씀하시면 안 되고요. 
여인두위원  - 단장님! 
○교육문화사업단장 김문옥  - 공익성을 담보할 수 있는, 
여인두위원  
- 공익성 좋습니다. 식품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은 무엇입니까? 안정성입니다. 
○교육문화사업단장 김문옥  - 예. 
여인두위원  - 그렇죠? 그런데 단장님 말씀은 안정성에 있어서 핵심적으로 말씀하시는 것이 농협은 믿을만하고 그 외에는 믿을만하지 않다는 취지에요. 그렇잖아요. 
○교육문화사업단장 김문옥  - 제가 그렇게 말씀드린 것이 아닙니다. 
여인두위원  - 예, 알겠습니다. 
○위원장 조요한  - 이 부분에 대해서는 두 분 다 목소리를 낮춰주셨으면 좋겠고요. 첨예한 얘기일수록 서로 간에 목소리를 낮춰서 얘기하는 것이 효율적인 대화가 될 것 같습니다. 꼭 주지해 주시고요. 
○부위원장 문경연  - 한마디만 할게요. 
○위원장 조요한  - 문경연 부위원장님! 짧게 말씀해 주세요. 
○부위원장 문경연  - 제가 조례 제정한 당사자라서 아무 말도 않고 있었습니다. 제가 조례 제정할 때 시에 했더니 시는 입장이 없다고 말씀을 하셨어요. 그런데 지금 단장님 말씀하신 것은 시 입장은 농협으로 가야 된다고 말씀을 하셨습니다. 아주 큰 차이가 있는 것인데, 정확히 얘기해 주십시오. 시 입장이 어떤 것인지, 
○교육문화사업단장 김문옥  
- 공익성을 담보할 수 있는 기관이 맡는 것이 가장 합리적이라고 생각합니다. 
○부위원장 문경연  - 그러니까 농협이 계속 가야 된다? 
○교육문화사업단장 김문옥  - 농협이 가든, 축협이 가든 그것에 대해서는 관여하지 않겠습니다. 그러나 공익성을 담보할 수 있는 기관이 가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생각합니다. 
○부위원장 문경연  - 공익성이라는 것은 정확히, 
○교육문화사업단장 김문옥  - 공공기관을 통한, 
○부위원장 문경연  - 사전적인 의미를 말하는 것입니까? 아니면 일반적으로 상식적으로 얘기하는 것입니까? 
○교육문화사업단장 김문옥  - 상식적이 아니고 실질적으로 공익성이 있어야 되기 때문에 공공기관을 통해서 가는 것이 가장 바람직하다고 생각합니다. 
○위원장 조요한  - 잠시만요. 이것 아주 첨예한 부분이지만, 다시 우리가 조례에 대해서 제안설명을 듣고 심사할 수 있는 시간이 있습니다. 오늘 여기서 물론, 관계된 내용이니까 여기서 충분히 논의는 할 수 있습니다만, 그 시간을 통해서, 왜 그러냐면 다른 부서의 업무보고도 남아있기 때문에 효율성을 기했으면 좋겠습니다. 제가 중요한 내용이라서 지금까지 제지를 않고 들어본 내용입니다. 그러니까 그렇게 협조해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별도의 시간을 갖게 됩니다. 물론 집행부에서 발의한 조례가 아니라 소속 위원님께서 발의한 조례지만, 참고의견을 듣기 위해서 단장님을 모셔가지고 시의 입장을 다시 듣도록 하겠습니다. 그렇게 정리해도 되겠습니까? 
○위원들  - 예. 
○위원장 조요한  - 이 부분은 그렇게 이해해 주십시오. 너무 시간이 길어졌으니까 저도 짧게 한 마디만 말씀드리겠습니다. 오늘 업무보고를 받다보니까 길어지는데 이유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다른 분들이 모두 지적하셨으니까 한 말씀만 드리면 교육부 분야에 대한 새로운 시장님의 새로운 의지나 새로운 정책 변화가 있는 것인지 참 의구심이 들고요. 
- 그리고 이것처럼 이번에 조례안이 올라와가지고 민감하게 사전에 얘기가 왔다갔다, 의견이 왔다 갔다 한 부분이고, 이해관계 당사자들이 첨예하게 충돌하고 있는 안건이라면 조금 더 면밀하게 검토를 해서 효율적인 답변을 하실 수 있도록 준비를 해 가지고 오셨으면 좋겠어요. 그런데 그런 부분에 있어서도 상당히 미흡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러니까 그 부분은 신경을 써주시고요. 
- 그리고 우리 회의진행을 좀 다르게 하겠습니다. 될 수 있으면 기존에 가지고 있는 우리가 직제별로 하는 회의순서를 저는 안 바꾸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오늘 한 부서 보고하는데 너무 시간이 길어졌어요. 문화예술과장님하고 스포츠산업과장님이 이해를 해 주셔야 할 것 같습니다. 본청에 계시니까 오후에 오셔도 상관이 없으니까요. 
- 그런데 지금 상황으로 봐서는 오전에 끝내기는 힘들거든요. 외청에서 오셨으니까 문예시설관리과나 체육시설관리과, 자연사박물관은 점심시간에, 여기까지 시간 허투루 보내고 앉아 있다가 점심 이후로 두 시에 다시 오라고 하면 제가 너무 죄송스러울 것 같아요. 그래서 문예시설관리과, 체육시설관리과, 자연사박물관 순서로 먼저 하고, 그다음 문화예술과, 스포츠산업과 순으로 가도록 하겠습니다. 단장님께서 이해해 주실 수 있겠죠? 
○교육문화사업단장 김문옥  - 예, 그렇게 하겠습니다. 
○위원장 조요한  - 그러면, 그렇게 진행하겠습니다. 
- 교육지원과에 대해서는 다른 질의 없죠? 
성혜리위원  - 자료 하나 요구할게요. 
○위원장 조요한  - 예, 성혜리 위원님! 
성혜리위원  - 민선6기 박홍률 시장의 교육정책 나와 있죠? 
○교육문화사업단장 김문옥  - 예, 나와 있습니다. 
성혜리위원  - 그것 자료로 하나 주십시오.
○교육문화사업단장 김문옥  - 예, 알겠습니다. 
○위원장 조요한  - 다음은, 문예시설관리과 소관 업무에 대하여 질의하실 위원께서는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예, 여인두 위원님! 
여인두위원  - 간단하게 목포문학상 관련해서 5천만원이었죠? 올해는 얼마였습니까? 
○교육문화사업단장 김문옥  - 올해 4천5백만원이었습니다. 
여인두위원  - 4천5백만원에서 5백만원 더 올려서, 
○교육문화사업단장 김문옥  
- 5백만원 올렸습니다. 
여인두위원  - 5백만원 올려서, 
○교육문화사업단장 김문옥  - 상금이 올랐습니다. 
여인두위원  - 5백만원 더 올려서, 아까 보고하실 때 말씀하신 것처럼 이 상이 좀더 풍성해 질까요? 내용적으로나, 
○교육문화사업단장 김문옥  - 금년에 보니까, 
여인두위원  
- 5백만원 올려가지고, 두 가지입니다. 하나는 그것이고, 시간이 없으니까 언론에서 그런 이야기가 있었어요. 목포문학상이 실제로 목포문학에 어느 정도 기여를 하고 있냐, 상 받으신 분들도 목포분들이 아니고, 이런 지적을 하셨거든요. 그 지적과 방금 예산 관련해서 이 상의 어떤 가치를 높이기 위해서 더 올린다고 했는데 5백만원밖에 안올렸기 때문에 말씀을, 두 가지 말씀만 간단하게 부탁드립니다. 
○교육문화사업단장 김문옥  - 목포문학상이 전국을 대상으로 공모를 합니다. 그러다 보니까 목포에 있는 사람들이 많이 공모도 했어요. 그런데 이 심사위원은 그야말로 엄선을 합니다. 엄선을 해가지고 아무도 모르게, 이번 같은 경우 서울의 연대 교수님인가 그분이 했을 거예요. 아주 공정한 심사를 거쳐서 하다보니까 목포시에서도 굉장히 응모를 많이 했습니다만, 안타깝게도 안 된 것 같습니다. 신인상도 안 되고요. 
- 그런데 거기에 꼭 목포출신이 들어와야 되는데 안 들어오면 큰 의미가 없다. 그런데 목포사람이 아니더라도 그 사람들이 목포문학상을 받았을 때 목포를 홍보할 수 있는, 서두에 말씀드렸다시피 목포를 소재로 작품을 쓴다든가, 목포를 얘기할 수 있는 그런 소개거리가 될 수 있지 않겠느냐, 그런 말씀을 드리고요. 
- 5백만원 올린 것은 다른 것에서 올린 것 같습니다. 신인상을 없애고, 신인상을 없애자. 신인상이 얼마나 큰 목포문학 발전에 기여를 하겠느냐, 그래서 차라리 신인상을 없애고 문학상 본상을 좀 높이자. 이것이 운영위원들의 공통된 의견이었고, 저희들 입장에서도 그렇습니다. 
- 문학상이라고 하면 소위 목포문학상인데 목포시를, 시에서 주는 상인데 돈 3백만원, 5백만원 상금 갖고 얼마나 많은, 정말 양질의 작품이 제출되겠는가 하는 의문점이 갑니다.
- 그래서 본상만큼은 조금 상금을 올리자, 그래서 약 7백만원 정도로 올리면, 지금 본상이 7백만원 정도 간다면 큰 무리는 없겠다. 하는 차원에서 조금 올려보고 있습니다. 
여인두위원  - 예, 알겠습니다. 그 상에 권위가 있으려면 그 상의 스토리텔링이 있어야 되는 것이고, 두 번째로는 상금도 무시를 못하는 것입니다. 
○교육문화사업단장 김문옥  - 그렇습니다. 
여인두위원  - 그런 측면에서 여쭤봤고요. 방금 말씀하셨던 것처럼 그렇다면 목포문학상만의 특징은 뭔가요? 여러 지역에서 문학상을 주는데 목포문학상만의 고유한 뭔가가 있어야 방금 말씀하신 목포문학상의 권위가 세워질 수 있는 것이고 그런 것이라서, 
○교육문화사업단장 김문옥  
- 위원님 말씀대로, 
여인두위원  - 그냥 단순하게 공모해서 거기에서 좋은 글, 하여튼 공정하다는 것은 굉장히 주관적인 것이거든요. 누가 보냐에 따라서 다를 수 있어요. 특히나 문학상이나 이런 예술분야의 상은 수치화할 수 없기 때문에 자칫 잘못하면 라인을 타고 내려간다는 비판도 많이 받잖아요. 목포문학상이 그런 비판을 받는다는 이야기가 아니라, 그렇기 때문에 목포문학상 하면 목포문학상만의 특징, 우리가 해양 이야기하면 그런다든가, 아니면 목포를 소재로 한 작품에 한정된 것이라든가 이런 특징이 있어야 되는데 그런 특징이 없기 때문에 밋밋한 지역문학상들을 남발하는 수준의 것이 아니냐하는 그런 비판도 있던데요. 
○교육문화사업단장 김문옥  - 위원님 말씀에 전적으로 같은 말씀입니다. 그 문제가 대두되었습니다. 운영위원회가 있는데 그것은 교육문화사업단장은 당연직으로 해서 운영위원회에 포함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거기서 나온 얘기들인데, 목포문학상의 특징이 있어야 될 것 아니냐. 보편적인 문학작품을 가지고 목포문학상이라고 할 수가 있느냐 하는 문제가 대두되었습니다. 그래가지고 내년부터는 소재를 한정시키려고 합니다. 목포를 소재로 한 작품, 그랬을 때는 좋은 작품이 안 나올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예를 들어서 공모를 할 때, 
여인두위원  - 확정이 된 것은 아니고요? 
○교육문화사업단장 김문옥  - 확정은 안됐고요. 예를 들어서 소재를 어느 것으로 한정을 시켜서, 목포를 조금이라도 어필할 수 있는 이런 작품으로 공모를 받도록 하겠습니다. 
여인두위원  - 그런데 축소를 해 버리면 방금 말씀하신 것처럼, 
○교육문화사업단장 김문옥  - 작품의 질이 좀, 
여인두위원  - 안 나올 수 있습니다. 안 나올 때는 안 나온 대로 가야 해요. 억지로 대상 만들 필요는 없다는 것입니다. 
○교육문화사업단장 김문옥  - 그렇죠. 그렇기 때문에 예를 들어서 목포를 소재로 한다는 것이지, 꼭 목포라는 것을 한정시킨 것은 아니고요. 다른 여러 가지 방법을, 내년 작품부터는 이렇게 하자는 의견만 주고 받은 상태입니다. 그런데 그것은 반드시 넣도록 하겠습니다. 
여인두위원  - 그런 문제같이 공유해서, 
○교육문화사업단장 김문옥  
- 예, 그렇게 하겠습니다. 
여인두위원  - 예, 알겠습니다. 
○위원장 조요한  - 또 다른 질의 있습니까? 
- 예, 김휴환 위원님! 
김휴환위원  - 단장님! 기획공연 내용은 계획만 잡혀 있는데, 이것은 자료를 좀 주셨으면 좋겠고요. 
○교육문화사업단장 김문옥  - 기획공연 자료요? 
김휴환위원  - 예. 
○교육문화사업단장 김문옥  - 금년도에 했던 거요? 
김휴환위원  - 아니, 2015년도요. 
○교육문화사업단장 김문옥  - ‘15년도에 할 거요? 예, 알겠습니다. 
김휴환위원  - 그리고 문학상 부분에서 저는 쭉 보니까 제가 알고 있는 자료가 정확한지 모르겠습니다만, 지금까지 목포출신이 신인상 1명밖에 안받았다. 이런 얘기를 하더라고요. 그런데 그것을 떠나서 그래도 지금 말씀하신 취지는 목포문학상에 대한 브랜드 가치를 높이기 위해서 이렇게 하신다. 그러다보니까 너무 목포에 대한 어떤 페이크가 없어서 소재를 목포로 제한하겠다는 말씀을 하셨는데, 그래도 아무리 상의 브랜드 가치가 좋지만 목포출신 문인들도 있잖아요. 그분들에게 기회를 준다는 차원에서도 상의 한 분야를, 여러 파트로 하지 않습니까? 그전에는 신인상에서 이렇게 하신 것 같은데 그래도 목포문인들에게 기회를 제공하는 차원으로 고려했으면 좋겠어요. 
○교육문화사업단장 김문옥  - 저희들도 이번에 신인상과 본상 발표를 하면서 상당히 안타까웠습니다. 그것을 운영위원들 입에서도 그런 이야기가 나왔습니다. 목포사람은 한명도 안 되고 남의 잔치됐지 않느냐, 그래서 장려상이라도 한번 검토는 하겠습니다. 하다못해 목포사람 한명은 장려상이라도 넣어라. 해가지고 할 수 있는 그런 것을 한번 모색을 하겠습니다. 그런데 지금 당장 제가 그렇게 한다는 말씀은 아니고요. 문학상 운영위원회가 있습니다. 거기서 이 문제를 심도 있게, 위원님의 의견을 반영해서 이 상임위에서 이런 이야기까지 나왔다. 거기에서 이런 것을 논의를 해 줬으면 좋겠다는 차원에서 말씀드리겠습니다. 
김휴환위원  - 상의 분야를 장려상이나 이것보다는 목포지역의 문인들을 상대로 해서 장르가 여러 장르일 것 아닙니까? 그런 장르로 해서, 
○교육문화사업단장 김문옥  - 예, 6개 장르를 잡고 있습니다. 
김휴환위원  
- 목포문인들만 별도로 하시든지 아무튼 상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것도 좋지만 문인들에 대한, 
○교육문화사업단장 김문옥  
- 예, 목포사람이 한 명쯤은, 
김휴환위원  - 그렇죠. 
○교육문화사업단장 김문옥  - 알겠습니다. 참고해서 운영위원회에 그 의견은 상정하도록 하겠습니다. 
○위원장 조요한  - 또 다른 질의하실 위원 있습니까? 
- 예, 문경연 부위원장님! 
○부위원장 문경연  - 문학상 상금이 적어서 올렸다고 말씀하셨습니까? 
○교육문화사업단장 김문옥  - 예. 
○부위원장 문경연  - 혹시 다른 상금이 얼마, 얼마 이렇게 비교할 수 있는 근거가 있습니까? 
○교육문화사업단장 김문옥  - 예, 저희들이, 
○부위원장 문경연  - 그것이 있으면 자료로 주시고요. 그래야 우리 얼마나 적은지 확인을 할 수 있지 않습니까? 차범석문학상 같으면 상금이 2천만원인가, 5천만원인가 한다고 하더라고요. 그런 얘기를 들은 적이 있습니다. 그런데 일반 문학상 중에서 우리상이 몇 번 정도에 있는가, 상금이 커야 브랜드 가치가 있다면 상금 자체가 차이가 있어야 될 것 같고, 비교할 수 있는 자료를 주시고요. 
○교육문화사업단장 김문옥  - 예, 자료로 드리겠습니다. 
○부위원장 문경연  - 아까 다른 위원님들을 반대하는 얘기는 아니지만 부산영화제 김동호 위원장님이 하신 말씀이 민간에게 맡겨라. 대신 돈만 주고 터치하지 마라. 그 말이 상당히 마음에 와 닿더라고요. 목포문학상을 살리기 위해서는 목포사람도 중요하지만 정말 브랜드 가치를 살리려면 민간에게 맡겨서 좋은 작품 하는 것이 낫지 않느냐, 소재 같은 것도 민간에게 맡기고 관에서 주도하는 모든 사업은 그분 말씀대로 한다면 성공할 수 없다. 
○교육문화사업단장 김문옥  - 이것은 전적으로 민간이 운영하고 있습니다. 
○부위원장 문경연  - 단장님 말씀이 소재도 생각하고 있고, 장려상이라도 하나 준다고 생각하고 있다고 말씀하신 것이 그렇게 하지 말고 정말 이것이 잘못됐다면 우리가 위촉 위원들 정말 좋은 분 선정해서 좋은 작품을 해서 목포 브랜드 가치를 높일 수 있는 것, 목포문학상 출신이라고 해서 그 작품 하나가 뜬다면 정말 목포를 키울 수 있는 얘기지 않나, 목포문학, 실질적으로 몇 분이 계시는지 모르겠지만 그분은 따로 대회를 만들 수 있는 방법을 찾고 안 그러면 이 자체 브랜드가치를 키우려면 민간인에게 맡겨서 위탁을 주는 것이 더 낫지 않을까, 우리가 관여하지 않고, 제 생각은 그렇습니다. 
○교육문화사업단장 김문옥  - 지금 목포문학상은 이렇게 운영되고 있습니다. 목포문학상 운영위원회가 있습니다. 그런데 이것은 그야말로 민간인들입니다. 대학교수분들이고, 여기 목포에 있는 교수분들이 아니고요. 전라남도 각지에 있는 교수분들입니다. 그리고 문학에 상당히 권위 있는 분들로 문학상 운영위원회가 운영되고 있습니다. 단지 교육문화사업단장 한 명만이 당연직으로 들어가 있습니다. 그렇게 운영되고 있고요. 
- 지금 문경연 부위원장님께서 말씀하셨는데, 아까 이야기했던 것, 한정시킨다든가, 목포사람을 한 명을 준다든가, 이것은 저희들의 현재 의견이고요. 문학상 운영위원회에서 이 문제를 상정해서 여러 가지 의견을 들어서 반영하도록 하겠습니다. 
○위원장 조요한  - 다른 위원님 질의 있습니까? 
- 예, 노경윤 위원님! 
노경윤위원  - 외청에서 오신 분들 먼저 하고 가시니까 제가 말씀을 드려야 되겠습니다. 단장님! 제가 서면으로 시정질문을 했어요. 교육문화사업단 관련해서 자료를 받아봤는데 제가 요구한 자료가 안 왔어요. 
○교육문화사업단장 김문옥  - 시설물에 관계된, 
노경윤위원  - 그래서 제가 단장님께 전화를 드렸는데, 그후로 지금까지 그 자료가 안왔습니다. 왜 그러냐면 예산편성 하기 이전에 제가 시정질문을 해서 우리 교육문화사업단에서 가지고 있는 각종 시설들이 있어요. 공공시설이나 교육문화사업단과 관련된 기반시설들이 있습니다. 그래서 제가 시정질문을 서면으로 해서 현재 시설물별로 문제점은 뭐고, 앞으로 개선할 것이 무엇이고, 그런 것을 개선하고 정비하기 위해서는 예산이 필요할텐데 예산이 얼마 필요하냐고 제가 서면으로 시정질문을 했어요. 그런데도 불구하고 시정질문 내용에 보면 그런 것들이 전부 빠져있고, 전혀 문제가 없다고 답변이 왔습니다. 그래서 제가 이 내용은 추후 지속적으로 이 시정질문 답변내용을 가지고 개별 사안별로 제가 시정질문을 할 거예요. 10대 의회에서, 
- 제가 시장님을 모신 가운데 전체 시의원들이 보는 과정에서 서면으로 시정질문을 한 것은 우리 교육문화사업단을 돕기 위해서 제가 시정질문을 했습니다. 왜 그러냐면 제가 9대의회에서 지켜보니까 시설물이 노후되어서 문제가 되는 시설물들이 많은데 예산확보가 안돼서 시설물의 내구연한이 단축되는 그런 사례가 발생하고 있기 때문에 예산절감 차원에서라도 이것을 꼭 해야 되겠다는 차원에서 시정질문을 하면서 우리 교육문화사업단 소관도 했지만 도시건설위원회나 다른 위원회도 다 했어요. 그런데 다른 위원회는 정확하게 답변을 했어요. 그런데 우리 상임위원회 소관, 관광경제국, 또 교육문화사업단은 답변이 부실하게 왔어요. 이것 시장님 사인받아서 오신 거예요? 
○교육문화사업단장 김문옥  - 그것은 시장님 전결사항이 아니고요. 그것은, 
노경윤위원  - 제가 시장님께 답변을 요구한 거예요. 우리 교육문화사업단이나 관광경제국장님에게 시정질문을 한 것이 아니고, 시정질문을 서면으로 하면 시장님께 한 것이지 어떻게 우리 직원들에게 한 거예요. 그러면 시장님한테까지 사인을 받아서 오셔야죠. 그렇기 때문에 이런 부실한 답변이 올 수밖에 없는 거죠. 이것 어떻게 하시겠어요? 
○교육문화사업단장 김문옥  - 좀 보완을 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그런데 서면답변서 같은 경우에는 일반적으로 국장 전결사항이 되어서 답변이 나갑니다. 
노경윤위원  - 국장 전결사항이라는 근거 있어요? 
○교육문화사업단장 김문옥  - 전결 규정에 의거,
노경윤위원  
- 시정질문을, 
○교육문화사업단장 김문옥  - 시정질문에 대해서 그것은 어디에 정확히 규정이 없습니다. 
노경윤위원  - 시정질문은 시장에게 한 거죠. 편의상 국장이 나와서 답변을 하지만 시장에게 우리 시의원이 한 것이죠. 그런데 시장님께도 결재를 안받고 그냥 오다보니까 그런 문제가 있는 것 같아요. 
○교육문화사업단장 김문옥  - 지금 지시가 떨어지기로는 국장이 답변할 사항은 시장님이 국장 전결로 처리를 하고, 시장님께 차후 보고를 드려라. 이렇게 지침이 떨어져 있습니다. 
노경윤위원  - 그 지침도 주시고요. 
○교육문화사업단장 김문옥  - 예. 
노경윤위원  - 시장님께, 
○교육문화사업단장 김문옥  - 국장 전결로 가더라도 그것은 시장님 전결규정이 있기 때문에 시장님이 답변한 것입니다. 
노경윤위원  - 단장님! 저희들이 시정질문은 국장이나 단장님께 시정질문을 하는 것이 아니고 시장에게 한거에요. 편의상 업무를 파악하고 있는 국장이나 단장이 답변하시는 것이지, 그러면 저희가 질문한 내용에 대해서 현장에서도 그렇지만 서면질문도 마찬가지로 시장님 결심 받아서 결재해 갖고 넘어와야 맞죠. 대한민국 어디에 그런 지침이라든가 전결사항이 있어요. 저희가 예를 들어서, 
○교육문화사업단장 김문옥  
- 국장이 전결을 해서 보냈더라도 목포시장 직인을 찍어서 나가는 것입니다. 목포시장이 답변한 것이지, 
노경윤위원  - 그러니까 단장님! 답변이 성실하게 나왔으면 이런 말을 할 필요가 없어요. 그런데 과장님들 계시고 그렇지만 답변이 제대로 안왔어요. 예를 들자면 제가 질의하고 난 다음에 수영장에 사고가 있었어요. 제가 체육시설관리과 관련해서 88체육관을 그전에도 문제가 있어서 현장을 가보니까 파이프가 썩어있어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예산확보가 안돼서 정비가 안돼서 제가 그때 당시 국장님 불러서 이번 예산을 어떤 방법이 됐든지 확보를 해라. 그래서 시장님께 보고하고 그래서 다른 데서 돈 끌어다가 보수를 한 사례가 있어요. 지금도 보수가 안돼 있고요. 현재 88체육관에 가면 마룻바닥으로 되어 있습니다. 2층에 가면, 그러면 사용자들이 바닥에 앉아요. 그러면 삐거덕거려서 사이가 벌어지면서 엉덩이 살이 물린대요. 그런 것들이 다 문제가 있어가지고 제가 파악하고 현장도 확인했는데, 문제가 없다고 저에게 답변이 왔다고요. 
- 그러면 우리 공무원들을 제가 어떻게 믿겠어요. 저는 현장까지 다 가서 현장을 확인하고 현장에서 문제 있는 것들을 설명 듣고, 이렇게 해가지고 질문을 했는데, 그리고 여러분들 잘 아시다시피 유달경기장 있지 있습니까? 운동장 주변을 살펴보세요. 처마에 보면 콘크리트가 떨어지고 철근이 노출되어 있어요. 빨리 정비를 하지 않으면 단락되어서 수명이 짧아지고, 언제 무너질지, 전체적으로 헐고 지으려면 예산이 엄청나게, 몇 백억원이 필요하지 않습니까? 
- 그런 그것들을 방지하기 위해서 제가 질문을 했는데 이런 식으로 답변이 왔어요. 유달체육관도 아무런 문제가 없다고 했어요. 현재 초등학생에게 유달경기장을 한 바퀴 돌아보고 난 다음에 문제점이 뭐냐 하면 답을 할텐데 우리 실무자들이 그런 문제의식을 안갖고 계세요. 안전의식도 없고, 세월호가 나오고 대한민국에 큰 사고들이 계속적으로 일어나고 있지 않습니까? 전국적으로, 그런다면 좀 관심을 갖고 답변을 해 주고, 현장을 파악하고, 또 답변을 제대로 않더라도 현장을 파악해서 해 줘야 되는데 그런 것이 좀 안됐어요. 제가 지적하기 위해서 하는 것이 아니고, 
○교육문화사업단장 김문옥  
- 죄송합니다.
노경윤위원  - 다시 점검을 해서 계장이나, 실무자들이 점검을 해서 다시 교육문화사업단 관련 과의 공공시설이라든지 기반시설이 있으면 점검을 해서 저에게 답변을 주시면, 
○교육문화사업단장 김문옥  
- 예, 그렇게 하도록 하겠습니다.
노경윤위원  - 그것에 의해서 금년도에 예산을 다 확보 못했다면 추경에라도 확보하고, 또 추경에 확보가 안 되면 내년도 예산 확보하는데 도움이 되도록 하기 위해서 사실은 제가 했거든요. 
○교육문화사업단장 김문옥  
- 예, 그렇게 하겠습니다. 
노경윤위원  - 꼭 그렇게 해 주시기 바랍니다.
○교육문화사업단장 김문옥  - 예. 
노경윤위원  - 이상입니다. 
○위원장 조요한  - 또 다른 질의하실 위원 있습니까? 
- 예, 성혜리 위원님! 
성혜리위원  - 제가 몇 번 생각하다 목포문학상도 보니까 취지가 결론은 목포를 알리고 그렇잖아요. 목포에 많은 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해서 이런 상이라든가 모든 것을 주관한다고 생각을 합니다. 
○교육문화사업단장 김문옥  - 예. 
성혜리위원  - 그런데 목포에서 이렇게 알리지 않아도 지난 10월 26일에 전국무용경연대회가 있었어요. 단장님은 모르실 것 같아요. 문화예술회관에서 있었던 일이니까, 그런데 직원 한 사람으로 인해서 그 어느 때보다, 지금까지 해 왔던 것보다도 훨씬 더 성황리에 많은 사람들이 참석해서 이 경연대회를 열었는데, 직원 한 사람으로 인해서 거기에 온 많은 사람들이, 거의 대다수의 사람들이 다시는 목포에 발도 안 딛겠다. 이것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교육문화사업단장 김문옥  - 죄송합니다. 
성혜리위원  - 무용이라는 것 자체가 분장을 많이 해야 되고 그런 거예요. 실질적으로 이런 경연대회를 열기 위해서는 그 팀들 개개인에게 전부 분장실, 라커룸을 줘야 됩니다. 그런데 우리는 그런 시스템이 없잖아요. 전국 어디도 그런 시스템이 없습니다. 
- 그러면 어디서 이 많은 사람들이, 한 명이 출연하는 기관도 있을 것이고, 집단으로 하는 데는 열명, 스무명이 출연해서 군무를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 많은 사람들이 로비나 옆에 복도에 펼쳐놓고 거기에서 옷도 갈아입고, 실은 이것이 굉장히 수치스럽죠. 여성분들이, 대다수가 여성인데 거기에서 옷을 갈아입고 분장을 하면 이것도 이해를 못해가지고 여기서 한다고 당장 치우라고, 경연대회 심사하고 있는데 거기 찾아가서 손가락질 하면서 나오라고 소리를 지르고 이런 일이 목포에서 벌어졌어요. 보고 안 받으셨죠? 
○교육문화사업단장 김문옥  - 예, 보고 안받았습니다. 
성혜리위원  - 담당과장, 계장으로 하여금 보고하도록 하십시오. 저도 반드시 이것 들어야겠습니다. 
○교육문화사업단장 김문옥  - 예. 
성혜리위원  - 목포가 우세를 전국에서 모인 사람들 앞에서 얼마나 샀는지 모릅니다. 
○교육문화사업단장 김문옥  - 알겠습니다. 
성혜리위원  - 무슨 말인지 아시겠죠? 
○교육문화사업단장 김문옥  - 예. 
성혜리위원  - 제가 이 자리에서 실명을 거론하거나 하지는 않겠습니다만, 여기에 해당하는 충분한 답변을 바랍니다. 
○교육문화사업단장 김문옥  - 예, 알겠습니다. 
성혜리위원  - 이상입니다. 
○위원장 조요한  - 또 다른 질의하실 위원 있습니까? 
○위원들  - 없습니다. 
○위원장 조요한  - 성혜리 위원님! 정확한 날짜가 언제였죠? 
성혜리위원  - 10월 26일입니다. 
○위원장 조요한  - 한번 파악을 해 주세요. 
○교육문화사업단장 김문옥  - 예, 알겠습니다. 
○위원장 조요한  - 그리고 아까 노경윤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것은 오히려 도와드리려고 했던 것인데, 그 부분에 대해서는 충분한 답변이 되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일례를 들여서 말씀드릴게요. 88체육관 수영장 천장 말씀을 하셨는데, 조치는 어떻게 됐습니까? 천장 떨어진거요. 
○교육문화사업단장 김문옥  - 조치했습니다. 
○위원장 조요한  - 돈을 얼마나 들여서 보수하셨어요? 
○문예시설관리과장 김철권  - 제가 답변해도 되겠습니까? 
○위원장 조요한  - 예, 답변하십시오. 
○문예시설관리과장 김철권  - 일단 저희들이 응급복구를 쳐진 부분 화장실하고 기존에 수영장 떨어진 부분 해서 650만원 정도 들었습니다. 항구적인 대책은 아니고요. 
○위원장 조요한  - 그러니까 일시적으로, 
○문예시설관리과장 김철권  - 예, 위원장님께 보고드렸다시피 추경에 세워가지고 완결을 짓도록 하겠습니다. 
○위원장 조요한  - 추경에 세울 수 있겠어요? 
○문예시설관리과장 김철권  - 예. 
○위원장 조요한  
- 이것은 문예시설관리과장님이 가시면 안 되니까 제가 이것 보고 저도 만약에 수영하고 있는데 떨어져가지고 누구라도 맞았다고 하면 큰일나겠다 싶어서 사후약방문 되는 것보다, 시민문화체육센터 시설임대료는, 그러니까 관리는 어디서 하는 것입니까? 문예시설관리, 
○교육문화사업단장 김문옥  - 아니, 체육시설관리과입니다. 
○위원장 조요한  - 체육시설관리과에서 하는 것 맞습니까? 
○교육문화사업단장 김문옥  - 예. 
○위원장 조요한  - 공공요금은 문예시설관리과에서 내고 있던데요. 
○문예시설관리과장 김철권  - 그것은 전기요금하고 수도요금을 문화체육센터하고 같이 되어 있기 때문에 저희들이 일단 납부를 하고 받습니다. 
○위원장 조요한  - 그렇게 하고 나서요? 그러니까 이것이 보면 시설 내에서 88체육관 부분하고 공연장 부분하고 별도 개념으로 관리를 한다는 말씀이죠? 
○문예시설관리과장 김철권  - 예, 따로 관리하고 있습니다. 
○위원장 조요한  - 88수영장 그쪽은 체육시설관리사무소에서 하고, 
○문예시설관리과장 김철권  - 예. 
○위원장 조요한  - 그러면, 전체적인 관리가 아니라 그것도 나눠서 한다는 말씀이죠? 
○문예시설관리과장 김철권  - 예. 
○위원장 조요한  - 임대료가 국민체육센터만 해서 88수영장 부분이죠? KBS에서 위탁받아서 하는 것 아닙니까? 
○문예시설관리과장 김철권  - 예, 그렇게 하고 있습니다. 
○위원장 조요한  - 1년에 시설임대료가 5천2백만원 정도 들어오더라고요. 
○문예시설관리과장 김철권  - 예. 
○위원장 조요한  - 그러면 충분히 그쪽에, 2004년부터 위탁해서 하고 있습니다. 단 한 건도, 조그마한 것도 보수한 적이 없습니다. 그러니까 이 부분에 대해서는 신경을 쓰셔야 할 것 같아요. 이것은 일례일 뿐입니다. 이런 사례들을 찾아서, 아까 유달경기장도 말씀을 하셨는데 전반적으로 교육문화사업단에서 관리하고 있는 시설들에 대해 현황을 적나라하게 올려봐 주세요. 도와드릴게요. 
- 다음은, 체육시설관리과 소관 업무에 대해서 질의하실 위원께서는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 예, 김휴환 위원님! 
김휴환위원  - 단장님! 체육시설관리과에서 하고 있는 공공요금 있죠?
○교육문화사업단장 김문옥  - 공공요금이요? 
김휴환위원  - 예, 그런 관련 예산을 좀 현실적으로 책정을 해 주십시오. 보니까 실무부서에서는 상당히 애로사항이 많고, 구체적인 부분은, 이것은 사업과 별개로 공공요금에 상당히 애로사항이 있는 것 같아요. 제가 다른 일로 한번 뵀었는데, 
○교육문화사업단장 김문옥  - 체육시설관리과에요? 
김휴환위원  - 예, 전기요금이라든지 이러한 부분을 보면, 그것을 한번 봐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교육문화사업단장 김문옥  - 공공요금 관련해서는 저희들이 점검을 해 보도록, 
김휴환위원  
- 도시가스 관련해서 보면 도시가스는 저쪽으로 내야 되지 않습니까? 그러한 부분이 좀 확보가 안돼서, 
○교육문화사업단장 김문옥  
- 예산확보가 안돼서 애로사항이 있다. 그 말씀입니까? 
김휴환위원  - 예. 
○교육문화사업단장 김문옥  - 알겠습니다. 제가 확인하도록 하겠습니다. 
김휴환위원  - 그것은 아주 기본적인 것 같아서 말씀드립니다. 
○교육문화사업단장 김문옥  - 예, 감사합니다. 
○위원장 조요한  - 또 다른 질의 있습니까? 
- 예, 노경윤 위원님! 
노경윤위원  - 7월에 업무보고한 내용을 보면, 금년 7월에 저희들에게 업무보고한 내용에 보면 체육시설물 안전진단을 실시했어요. 
○교육문화사업단장 김문옥  - 예. 
노경윤위원  - 예산이 1,791만9천원 들여서 체육시설에 대한 안전점검을 하겠다. 그리고 보수보강을 체계적인 계획을 세워서 유지관리를 하겠다는 그런 내용으로 저희들에게 업무보고를 하셨어요. 
○교육문화사업단장 김문옥  - 예. 
노경윤위원  - 그런데 아까도 지적했다시피 그런 부분이 없지 않아 있습니다. 그래서 그 용역결과물을 자료로 한번, 
○교육문화사업단장 김문옥  - 안전진단용역결과요? 
노경윤위원  - 예. 
○교육문화사업단장 김문옥  - 알겠습니다. 
노경윤위원  - 한국구조물안전원에서 하셨는데, 그에 대한 자료를 주시면, 
○교육문화사업단장 김문옥  
- 예, 그렇게 하겠습니다. 
노경윤위원  - 저희들이 한번 검토하도록 하겠습니다. 
○교육문화사업단장 김문옥  - 예. 
노경윤위원  - 이상입니다. 
○위원장 조요한  - 또 다른 질의 있습니까? 
○위원들  - 없습니다. 
○위원장 조요한  - 며칠 전에 목포시장기 테니스 대회가 있었지 않았습니까? 
○교육문화사업단장 김문옥  - 예. 
○위원장 조요한  - 많은 위원님들이 그때 참석을 같이 하셨어요. 시장님도 계시고 그랬는데, 우리관련 소관 업무라고 해서 제가 불려가서 대표로 뒤에서 혼났는데요. 행사 진행할 동안, 거기에서 하드코트를 새로 해 준 곳에서 운동을 하시는 분들이, 새로 해 준 것을 말씀드리는 것입니다. 이번에 해 준 것이요. 
○교육문화사업단장 김문옥  - 이번에, 
○위원장 조요한  
- 지금 운동하고 계세요. 
○교육문화사업단장 김문옥  - 금년 예산에, 6개는 되어 있습니다. 총 12면 중에서 3면을 예산에 책정을 했습니다. 
○위원장 조요한  - 추가로 할 것 말고요. 지금 견적을 보면 구체적인 견적은 아니지만, 이 두께를 5밀리미터로 다 해 놨어요. 그라운드 스카이라고 해서 기존에 했던 것도 마찬가지고 앞으로 할 것도 마찬가지고요. 
○교육문화사업단장 김문옥  - 예. 
○위원장 조요한  - 그런데 이분들 말씀이 두께가 5밀리미터밖에 안돼서 거기에서 테니스 하다가 무릎이 나간대요. 이것을 적어도 1억5천만원 들여서 3면 안 되면, 차라리 나중에 예산을 더 확보해서 나중에 하더라도 두께가 7, 8밀리미터 정도는 나오게 해야 된다. 그래야 자기들이 운동하면서 무릎을 안 다친다. 이 얘기를 하시더라고요. 
○교육문화사업단장 김문옥  - 그 얘기는 저도 들었습니다. 아무튼 2억원 정도, 그렇게 하면 3면 하는데 5천만원 정도가 더 들어가요. 그것을 저희들이 검토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현재 5밀리미터로 되어 있는데 7밀리미터를 강력히 요구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저희들이 반영하도록, 
○위원장 조요한  - 1억5천만원이라면 솔직히 체육시설물이 여러 가지가 있는데 그 중에서 작은 예산이 들어가는 것은 아닌데, 해 놓고도 거기 가서 혼나고 오니까 정말 좀 곤혹스러웠습니다. 꼭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교육문화사업단장 김문옥  - 예, 7밀리미터로요. 알겠습니다. 
○위원장 조요한  - 다음은, 목포자연사박물관 소관 질의하실 위원께서는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 예, 김휴환 위원님! 
김휴환위원  - 단장님! 어린이바다과학관 3D 다시 한번 보여주실 거죠? 
○교육문화사업단장 김문옥  - 예, 보여드릴 것입니다. 
김휴환위원  - 저번에 한번 보고 여러 가지 의견이 나왔는데, 알겠습니다. 
○위원장 조요한  - 또 다른 질의 있습니까? 
○위원들  - 없습니다.
○위원장 조요한  - 원활한 회의진행과 중식을 위하여 오후 2시까지 정회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 그리고 문화예술과하고 스포츠산업과장님! 이해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그런 애로점을 좀 이해해 주셔야죠. 2시에 뵙도록 하겠습니다. 

- 정회를 선포합니다. 
( 의 사 봉 3 타 )
-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 의 사 봉 3 타 )
- 다음은, 문화예술과 소관업무에 대하여 질의하실 위원께서는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 예, 여인두 위원님! 
여인두위원  - 목포시사 편찬 관련해서 위탁을 할지, 직접 편찬을 할지에 대해서 아직 결정을 못하셨다고 했잖아요. 
○교육문화사업단장 김문옥  - 예, 아직 결정 못했습니다. 
여인두위원  - 위탁 편찬할 때와 직접 편찬할 때의 장단점이 어떤 것이 있습니까? 
○교육문화사업단장 김문옥  - 위탁편찬을 했을 경우에 저희들이 여러 가지 방안이 있습니다. 목포대학교에서 할 수도 있고, 문화원을 통해 할 수도 있고, 다른 공모를 해가지고 위탁기관을 선정할 수도 있습니다. 그런데 그렇게 했을 때, 물론 대학교수들이 주가 될 수가 있겠고요. 이런 식으로 있습니다만, 장점으로는 전문가들이 많이 참여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고요. 또 단점으로는 그 예산이 사실 5억원, 총사업비가 5억원입니다만, 그 예산을 통째로 위탁기관에 줘서 했을 때 예산낭비요인이 발생할 수 있지 않느냐 하는 단점이 있습니다. 
- 그리고 저희들이 목포시에서 직영, 그야말로 목포시에서 직접 직영을 해서 발간을 했을 경우에 예산낭비는 제거할 수 있지만 전문가 확보차원에서 약간의 차질이 있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것은 편집위원을 저희들이 아주 전문가로 선정하면 큰 문제가 없겠다는 생각을 갖고 있습니다. 
여인두위원  - 그래서 이것을 굳이 이렇게 위탁하는 것보다 오히려 방금 말씀하신 편집진 자체를 목포시에서 직접 임명하고 그런 방식으로 가면서 전체적인 부분을 통제하면서 가는 것이 더 낫지 않나 싶어서요. 
○교육문화사업단장 김문옥  - 예, 그래서 지금, 
여인두위원  - 두 개를 검토하신다고 해서 드리는 말씀입니다. 
○교육문화사업단장 김문옥  - 예, 두 개를 검토하고 있는데, 처음에는 위탁을 준 것으로 1차 회의 때 보류를 시켜 가지고 두 가지 방안을 갖고 저희들이 연구를 하고 있습니다. 
여인두위원  - 물론 다른 위원님들도 하실 말씀이 있으실텐데, 제 생각에는 목포시에서 직접 편찬하는 것이 더 옳지 않느냐, 
○교육문화사업단장 김문옥  
- 예, 참고하도록 하겠습니다. 
여인두위원  - 말씀하신대로 편집위원을 좀 전문가들, 이 분야에 제대로 잘 맞는 분들을 하셔가지고 하는 것이 맞는 것 같고, 이것이 애초 사업비가 얼마로 제출됐었죠? 지난번에 삭감이 된, 
○교육문화사업단장 김문옥  - 6억원이었는데 1억원 삭감,
여인두위원  
- 그때 1억원밖에 삭감이 안됐나요? 이번 예산에 올라오는 거죠? 작년 본예산에 올렸다가, 
○교육문화사업단장 김문옥  - 본예산에 6억원 올렸을 것입니다. 
○문화예술과장 김천환  - 1억원 올렸다가 1억원 삭감됐습니다. 
여인두위원  - 알겠습니다. 
○위원장 조요한  - 또 다른 질의하실 위원 있습니까? 
- 예, 노경윤 위원님! 
노경윤위원  - 업무보고에는 없는데 유달예술촌 있죠? 예술타운이라고 하나요? 
○교육문화사업단장 김문옥  - 건립은 지금 원도심에서 하고 있습니다. 
노경윤위원  - 원도심에서 해야 되는데 우리 문화예술과에서 앞으로 관리할 거죠? 
○교육문화사업단장 김문옥  - 지금 건립공사는 도시개발사업단에서 하는 것으로 압니다. 
노경윤위원  - 도시개발사업단에서 사업을 하는데 제가 보니까 사업 자체를 도시개발사업단에서 하면 안 되는 사업을 한 거예요. 왜 그러냐면 앞으로 문화예술과에서 유지하고 관리할 것 아닙니까? 거기에 들어간 시설이라든가 단체가 그 전에 예술촌인가? 거기 있는 단체가 들어오기로 되어 있죠? 
○교육문화사업단장 김문옥  - 그렇습니다. 그 단체뿐만 아니라 다른 여러 가지 단체들을 아직 선정을 안했습니만, 다른 단체들도 하도록 하겠습니다. 
노경윤위원  - 현재 설계 도면을 보면 단체를 다 수용할 수 없는 구조로 되어 있어요. 그래서 준공 지금 났습니까? 
○교육문화사업단장 김문옥  - 준공관계는 저희들이 확실히 확인을 해 보겠습니다만, 
노경윤위원  - 준공이 된 것으로 알고 있는데, 단체들이 몇 개 단체가 들어가려고 하고 있는지, 
○교육문화사업단장 김문옥  - 지금 확정된 것은 없고요. 저희들이 다른 단체에서도 요구하는 단체들이 많이 있습니다. 
노경윤위원  - 단장님이 제대로 파악하셔서 당초에 설계할 때부터 어떤 단체가 들어갈 것으로 예상을 하고 평면계획도 했을 것 아니에요. 그렇게 됐는데 다른 단체까지 들어가려고 보니까 공간이 비좁아요. 그래서 민원으로 저희들에게 들어와 있어요. 
○교육문화사업단장 김문옥  - 예. 
노경윤위원  - 그래서 지금 보니까 내부를 아마 공사를 하는 것으로 들었는데, 완공이 됐는지는 모르겠어요. 잘 파악하셔가지고 실질적으로 50억원인가 들여서 한 사업인데 당초에 계획이 잘못되어서 우리 문화예술단체들이 전체를 수용할 수 없는 그런 형편에 지금 놓여있는 것으로 제가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잘 파악하셔서 예산을 투자해서 사업을 했으면 효과를 거둘 수 있도록 그렇게 해 주실 것을 부탁 말씀드립니다. 
○교육문화사업단장 김문옥  - 예. 
노경윤위원  - 이것이 민원으로 저희들에게 단체에서 들어와 있어요. 
○교육문화사업단장 김문옥  - 알겠습니다. 
노경윤위원  - 그리고 예산이 50억원 들었는데, 실질적으로 필요한 공간이 돼야 하는데 실제 필요한 공간이 아니고, 우리 목포시에 공연장이 얼마나 많습니까? 그런데 거기도 공연장이 있고 그래서 사실 효율성 측면에서 보면 공연장이 필요 없다. 그런 생각이 들어요. 지금 북항 같은 경우도 북항회센터에 공연장처럼 있어요. 거기도 보니까 해 놨는데 특별히 효율성이 없어요. 이용률이라든지 이런 것을 봤을 때, 그래서 사업할 때 도시개발사업단에서 할 것이 아니고 사업 자체를 문화예술과에서 주관해서 사업을 했다면 그런 식으로 사업이 진행되지 않았을 것으로 예상돼요. 그런데 도시개발사업단에서 하니까 자기들이 사용도 않고 그렇기 때문에 계획할 때부터 착오가 있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교육문화사업단장 김문옥  - 확인하겠습니다. 
노경윤위원  - 확인하셔서 단체들이 다 수용될 수 있도록 이렇게 했으면 좋겠습니다. 
○교육문화사업단장 김문옥  - 예. 
노경윤위원  - 그다음에 저번 해양문화축제 할 때, 제가 7월 초에 업무보고를 할 때도 그 말씀을 드렸는데, 해양영화제를 개최했어요. 그런데 그 영화제가 개최되고 난 다음에 정산도 하고 평가도 해서 우리에게 보고를 해 달라고 했어요. 그런데 그때는 보고하시겠다고 답을 했는데 오늘 보니까 다 빠져 있어요. 
- 왜 그러냐면 이 영화제를 할 때는 여러 가지 좋은 목적이라든가 가지고 했어요. 그런데 저희가 직접 참여하면서 보니까 어디서 어떤 영화를 상영하고 어떻게 됐는지 전혀 우리 의원들도 모르는 그런 행사가 진행되더라고요. 그래서 이것을 진짜 어떻게 보면 예산을 낭비하는 이런 예산을 앞으로 세우지 않아야 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 그래서 제가 제대로 평가를 안해 봤기 때문에 그 평가를 하고, 결산도 하고, 또 운영하는 과정에서 여러 가지 문제점이라든가 이런 것들을 좀 정리해가지고 보고를 해 주라고 하니까 보고를 하시겠다고 했는데, 
○교육문화사업단장 김문옥  - 해양영화제 관련해서는 별도로 보고를 드리겠습니다. 
노경윤위원  - 제가 메모를 다 해 놨거든요. 7월에 업무보고를 할 때, 
○교육문화사업단장 김문옥  - 예. 
노경윤위원  - 그렇게 해 주시고, 시사편찬 관련해서 그 관계는 5억원인가 들어간 것으로 되어 있어요. 위탁할 것인지 직영할 것인지는 현재 집행부에서 결정이 현재 상태에서는 되어 있어야 된다고 봅니다. 안돼 있는 것 자체가 잘못이에요. 되어 있어야죠. 예산이 서가지고 진행되고 있는 과정이니까 비교분석을 해서 나름대로 평가를 해가지고 결정을 해야 되는데 지금까지 안돼 있는 것에 대해서, 
○교육문화사업단장 김문옥  
- 현재 예산이, 
노경윤위원  
- 문제가 좀 했다. 
○교육문화사업단장 김문옥  - 추정예산만 있고 예산확보가 안 된 상태에 있습니다. 
노경윤위원  - 업무보고를 하려면 그런 것이 계획되어서 업무보고를 하셔야죠. 
○교육문화사업단장 김문옥  - 확보가 되어 있는 것은 아니고요. 
노경윤위원  - 그리고 5억원이 들어가는데 이 5억원 예산에 대한 소요내역이 있어요? 어떻게 사용할 것인지, 
○교육문화사업단장 김문옥  - 그것은 예산편성을 할 때 저희들이 편성내역을 해가지고 별도 자료로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노경윤위원  - 별도의 자료로 한번 주시기 바랍니다. 그 다음에 구)시청사 있잖아요. 
○교육문화사업단장 김문옥  - 어디요? 
노경윤위원  - 구)시청사. 
○교육문화사업단장 김문옥  - 예. 
노경윤위원  - 오늘도 보도자료 나와서 관람료를 받는다고 TV에 나오고 그러던데, 구)청사 관련해서 관리라든가 이런 것은 목포시에서 하죠? 
○교육문화사업단장 김문옥  - 예, 그렇습니다. 
노경윤위원  - 그것 누가 하세요? 
○교육문화사업단장 김문옥  - 근대역사관, 구)청사 그것 말씀하시죠? 
노경윤위원  - 예. 
○교육문화사업단장 김문옥  - 우리 문화예술과에서 하고 있습니다. 
노경윤위원  - 제대로 관리하고 있습니까? 
○교육문화사업단장 김문옥  - 거기는 근대역사관으로 해서 그야말로 많은 관광객들이 와도 아무 손색 없도록 그렇게 잘 꾸며져 있습니다. 
노경윤위원  - 꾸며져 있으면 무엇합니까? 속이 곪아터졌는데, 
○교육문화사업단장 김문옥  - 거기는 잘 되어 있습니다. 
노경윤위원  - 그것이 아니고, 전시시설 하는 과정에 목조건축물이어서 그것은 어떻게 보면 지금 문화재잖아요. 
○교육문화사업단장 김문옥  - 그렇습니다. 
노경윤위원  - 문화재를 그렇게 관리해가지고, 흰개미가 있어서 나무를 파먹고 이렇게 되면 문화재가 완전히 손상되어 버리는데 그러기 전에 관리를 제대로 해야 되잖아요. 
○교육문화사업단장 김문옥  - 문화원 자리 말씀하시죠? 
노경윤위원  - 구) 시청사. 
○교육문화사업단장 김문옥  - 그러니까요. 거기는 지금 실질적으로, 
노경윤위원  
- 흰개미가 출현해서 목재를 갉아먹고 해서 내부가, 
○교육문화사업단장 김문옥  
- 그것은 흰개미 있다고 해가지고 저희들이 바로 조치를 했습니다. 바로 휴관하고 흰개미 방제작업에 바로 들어갔었습니다. 
노경윤위원  - 그러니까요. 소 잃고 외양간 고치지 말고 흰개미가 출연하기 이전에 조치를 해야 된다니까요. 한번 손상되면 복원한다는 것이 엄청 어렵잖아요. 어떻게 복원하시겠어요. 썩은 나무를, 
○교육문화사업단장 김문옥  - 사실 흰개미 발생하고 바로 보고를 받았습니다. 사전이 어떤 것이 출현할 것이다. 해서 있으면 좋았을 텐데 그것에 대해서는 사전예방이 부족했던 것으로,
노경윤위원  
- 그렇죠. 사전에 문화재 같은 경우는 그런 것들이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 예방조치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봅니다. 한번 손상되면 복원하는 것이 어렵잖아요. 누군가가 책임을 져야죠. 관리를 누가 했는지 모르지만, 
○교육문화사업단장 김문옥  - 저희들이 아무튼 앞으로 사전예방 차원에서 계속 점검토록 하겠습니다. 
노경윤위원  - 국장님이 복원하실 거예요? 돈 들여서, 관리 잘못해서 복원하려면 수십억원이 들어도 복원이 안 되지 않습니까? 나중에 발견한 후에 조치해 봤자 그전에 손상된 부분을 회복하는 것은 불가능하잖아요. 건물 다 뜯어서 다시 지을 수도 없는 것이고, 여하튼 이번 일을 거울삼아서 다른 문화재라든지 이런 시설물 관리를 철저히 해서 문화재가 손상되지 않도록 이렇게 해 줄 것을 당부 드립니다. 
○교육문화사업단장 김문옥  - 알겠습니다. 
노경윤위원  - 이상입니다. 
○위원장 조요한  - 또 다른 질의 있습니까? 
- 예, 김휴환 위원님! 
김휴환위원  - 영어도서관 건립하지 않습니까? 
○교육문화사업단장 김문옥  - 예. 
김휴환위원  - 총 25억원, 이것이 건축비하고 시설비 들어가지 않습니까? 
○교육문화사업단장 김문옥  - 예, 그렇습니다. 
김휴환위원  - 거기에 포함된 금액이죠? 
○교육문화사업단장 김문옥  - 25억원 중에는 시설비까지 포함되고요. 시설비가 5억원 들어가고 건축비가 20억원 들어가고 그렇습니다. 
김휴환위원  - 차후에 민간위탁 주셔서, 
○교육문화사업단장 김문옥  
- 예, 위탁할 계획입니다. 
김휴환위원  - 그 후에는 민간위탁 받은 데서 지금 2층에 보니까 스터디룸, 레벨테스트룸 있는 것 보니까 그런 위탁비용이 들어갈 것 아닙니까? 
○교육문화사업단장 김문옥  - 예, 그렇습니다. 
김휴환위원  - 별도로 운영하시려면, 
○교육문화사업단장 김문옥  - 예, 그런데 그 위탁은 저희들이 현재 어린이 도서관이 바로 있지 않습니까? 문화재단에서 위탁을 받아서 운영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저희들은 아무래도 연관관계도 있고, 어린이 도서관과 문화재단의 연관관계, 또 문화재단이 목포시 재단이다 보니까, 시 관련 출연기관입니다. 그래서 거기에 위탁을 줘서 하는 방안을 생각만하고 있는 중입니다. 확정된 것은 아니고요. 
김휴환위원  - 저는 어떤 말씀을 드리고 싶냐면, 교육적인 입장에서 글로벌시대에 우리 영어체험교실 또는 영어도서관 다 좋습니다. 그런데 관련비용이 계속 늘어만 가요. 영어마을도 그렇고, 민간위탁을 주셔서 운영비가 연 2억원 정도 발생하나요? 
○교육문화사업단장 김문옥  - 확실히 안뽑아 봤습니다만, 
김휴환위원  - 그 정도로 말씀을 하시는데, 그러면 계속적으로 2억원 정도로 예산이 증액되어서 편성이 되어야 한다는 얘기 아니겠습니까? 
○교육문화사업단장 김문옥  - 아직 위탁비 같은 것은 산출이 안 된 상태기 때문에, 
김휴환위원  
- 저는 영어마을하고, 영어도서관, 저쪽에 영어마을 부분도 효율성이나 이러 이런 부분에서 재고를 해 주십사 하는 의견들이 많이 있지 않았습니까? 8년동안 계속해 왔는데 이런 부분에서 효과라든가 이런 여러 가지 부분에 지적사항들이 좀 있었지 않습니까? 
- 그러면 같은 맥락에서 놓고 봤을 때 이것을 2억원이 들어간다 하지 마라. 그런 말씀이 아니고, 우리 목포지역의 어린이들, 학생들의 영어 지적인 부분을 향상시키기 위해서 다 있는 부분인데, 예산을 계속해서 증액해서 할 수 없으니까 이 부분 이렇게 들어가면 저쪽에서 중복된 부분을 줄이든지, 이런 전체적인 검토가 있어 야 되지 않느냐 이런 말씀을 드립니다. 
○교육문화사업단장 김문옥  - 예, 참고하도록 하겠습니다. 
김휴환위원  - 이상입니다. 
○위원장 조요한  - 또 다른 질의하실 위원 있습니까? 
○위원들  - 없습니다.
○위원장 조요한  - 노경윤 위원님께서 지적하신 해양영화제요. 해양문화축제도 끝난지 만 3개월 정도가 됐는데, 결산이라든지 평가회라든지 이런 것 전혀 없습니까? 
○교육문화사업단장 김문옥  - 해양문화축제 관련해서 저희들이 상당히 큰 효과를 보지 못한 것은 사실입니다. 그런데 그것 관련해서 다시 한번 검토해가지고 정산서라든가, 
○위원장 조요한  - 제가 여쭤보는 것은 자세한 내용은 지금 이 자리에서는 파악을 못하고 계실 수 있으니까요. 혹시 그런 것을 했다는 얘기, 축제계에서 담당하겠지만, 그런 얘기는 못들으셨나 해서요. 
○교육문화사업단장 김문옥  
- 영화제는 우리 문화예술과에서 합니다. 
○위원장 조요한  - 영화제 말고 해양문화축제에 대해서요. 
○교육문화사업단장 김문옥  
- 해양문화축제는 축제계에서 관리하는데 어떤 관계 말씀하십니까? 
○위원장 조요한  - 부서가 다르니까 그러기는 하지만, 이번에 해양문화축제의 일환으로, 그런 성격으로 해가지고 끼워넣기 해서 했기 때문에 해양영화제도 그래서 여쭤보는 것입니다. 
- 그런 중요한 행사들이 있으면 끝나면 끝나는 것이 아니라 끝나고 나서 반드시 평가를 가져봐야 할 필요가 있는 것 같거든요. 그런 부분에서 좀 더 신경을 써주십시오. 
○교육문화사업단장 김문옥  - 예, 알겠습니다. 
○부위원장 문경연  - 위원장님! 
○위원장 조요한  - 예, 문경연 부위원장님! 
○부위원장 문경연  - 단장님! 자료요구 하겠습니다. 한꺼번에 보려니까 너무 힘드네요. 문화예술타운, 목포문화원, 노적봉 미술관, 지금 과에서 관리하는 것이 상당히 많죠? 이매방도 있고 여러 가지 하더라고요. 
○교육문화사업단장 김문옥  - 예, 그렇습니다. 
○부위원장 문경연  - 전체적으로 몇 개하고 얼마 예산이 소요되고 있는지 자료 한번만 해 주세요. 한꺼번에 볼 수 있게요. 
○교육문화사업단장 김문옥  - 예, 그렇게 하겠습니다. 
○위원장 조요한  - 다음은, 스포스산업과 소관 업무에 대해서 질의하실 위원께서는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 예, 여인두 위원님! 
여인두위원  - 저는 3-2쪽 국제축구센터 숙소동 증축과 관련해서요. 단장님! 시의회가 어떤, 시의회가 어떤 곳입니까? 시의원들은 어떤 사람들이고요. 
○교육문화사업단장 김문옥  - 시의회에서 집행부를 견제하고, 집행부의 안을 승인해 주고 그러면서 서로 상생관계에 있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여인두위원  - 그렇죠? 그리고 시의원들은 시민들을 대표해서 이 자리에 앉아있는 거잖아요. 
○교육문화사업단장 김문옥  - 그렇습니다. 
여인두위원  - 국제축구센터 숙소동 증축 관련해서 공유재산심의를 작년에 받은 것 있죠? 
○교육문화사업단장 김문옥  - 예? 
여인두위원  - 공유재산심의 받았잖아요. 
○교육문화사업단장 김문옥  - 예. 
여인두위원  - 거기에서 어떻게 결론이 나왔습니까? 
○교육문화사업단장 김문옥  - 공유재산심의에서 부결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여인두위원  - 불승인 받았죠. 불승인이라는 것은 뭐예요? 추진하지 말자는 거죠? 이유가 뭐라고 생각하십니까? 불승인 받은 이유가, 
○교육문화사업단장 김문옥  - 그런데, 
여인두위원  
- 아니, 단장님! 그 이유가 뭐라고 생각하세요? 
○교육문화사업단장 김문옥  - 필요성이 없기 때문에 불승인했겠죠. 그런데 집행부 입장에서 보면, 위원님들 입장에서 봤을 때 확실하게 이것은 좀 축소해서 할 수도 있고, 위원님들은 16억원이면 예산이 너무 많이 든다. 그만한 가치가 있느냐, 그런데 저희 집행부 입장에서 봤을 때는 이 예산을 축소해서 저희들이, 
여인두위원  
- 아니, 단장님! 그때 당시에 성혜리 위원님께서 기획복지위원회 위원장님이셨고, 저도 기획복지위원회 위원이었고, 현재 조요한 위원장님도 기획복지위원회 위원이었어요. 기획복지위원회에서 공유재산 심의를 할 때 이 부분은 명확하게 현재 숙소동으로도 충분하다. 다만 어떤 피크대회라든가, 피크가 됐을 때 부족한 부분이 발생될 수 있다. 그런 부분들은 원도심에 있는 숙박시설과 연계해서 해도 충분하다. 이렇게 해서 불승인을 했어요. 그런데 올해 또 올려요. 딱 1년도 안돼서 또 올립니다. 그것도 공유재산심의 받으려면 10억원 이상이어야 심의 받나요? 그래서 그것도 피해가려고 8억원 예산 가지고 또 올렸습니까? 
○교육문화사업단장 김문옥  - 그것은 아니고요. 규모가 너무 크다고 해서, 
여인두위원  - 누가 규모가 크다고 했습니까? 단장님! 누가 규모가 크다고 그랬어요? 규모 크다고 한 것은 아니고요. 방금 말씀대로 핵심은 뭐냐면, 원도심이라든가 목포지역에 있는 숙박시설과 연계해서 활용을 하자고 했어요. 저희들이 제주도 축구센터 가 봤어요. 거기는 숙소동이 없습니다. 주변에 있는 숙박시설하고 연계해서, 제주도같이 외지 관광객도 많이 오고 숙박시설 잘 되는 데도 그렇게 해서 하는 것인데, 목포시가 숙소장사하지 말고 목포시민들에게 좀 그런 혜택을, 부가가치를 옮겨주자. 그런 취지로 했던 거예요. 그런데 또 이렇게 올렸고, 국비 땄다고 해서 사업 자꾸 이렇게 하지 마세요. 오히려 그것 때문에 목포시 부채가 이렇게 많이 늘어난 거 아니에요. 국비 가져왔다고 다 매칭해가지고 무리하게 사업 확장하다가, 
○교육문화사업단장 김문옥  - 아니, 저희들이 이런 문제가 있습니다. 말씀 드릴게요. 전지훈련을 온다든가 하면 반드시 숙소가 같이 있느냐, 없느냐, 이것을 굉장히 따집니다. 그래가지고 전지훈련 장소를 정하는데 아주 중요한 잣대가 되고 있습니다. 
여인두위원  - 단장님! 현재 정원이 428명이죠? 
○교육문화사업단장 김문옥  - 예. 
여인두위원  - 그전에는 히딩크 축구재단 아이들이 있었죠? 지금은 옮겨다니면서요. 
○교육문화사업단장 김문옥  - 지금도 있습니다. 
여인두위원  - 그러면, 이전했다는 숙소는 무슨 말입니까? 
○교육문화사업단장 김문옥  - 지금 히딩크재단에서, 
여인두위원  - 대전으로 이전한다는 말은 무슨 말이에요? 
○스포츠산업과장 김용갑  - 중등부 28명입니다. 
여인두위원  - 중등부만? 
○교육문화사업단장 김문옥  - 예, 현재 있습니다. 그리고 제일 중요한 것은 한 가지가 있는데, 우리가 FC를 가져올 때 히딩크재단하고 협약을 한 사항이 있습니다. 그 협약사항이 뭐냐면, 
여인두위원  - 그 협약사항은 다 봤고요. 
○교육문화사업단장 김문옥  - 그런데 그것을 지금까지 이행을 안한다고 계속 이행을 하라고 얘기를 하고 있습니다. 이런 여러 가지 사정을 감안하고, 또 오전에 업무보고를 드리면서 말씀을 드렸습니다만, 이번에 2천명 정도가 나이키 풋볼리그 왕중왕전에 참여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숙소가 부족하다보니까 청소년수련관에 임시로 들어가 있고, 다른 숙소로 가고 있고 그렇습니다. 
여인두위원  - 단장님! 이것 예산 때도 말이 나올 거라서 또 이야기하면 길어지니까요. 한 말씀만 드리면 풋볼대회가 1년 상시적으로 하는 것 아니잖아요. 그리고 현재 480명 숙소동이 1년 365일 풀로 차 있는 것 아니잖아요. 충분합니다. 그리고 나머지 넘쳐나는 것은 우리가 흔히 말하는 낙수효과도 보고, 시민들도 여기서 넘쳐나는 선수들 시내 숙박업소들도 받고, 같이 잘 살자. 그런 취지 아니에요? 그런 취지로 작년에 기획복지위원회에서 이것 부결시킨 것입니다. 그런데 또 오늘 올렸어요. 보니까 이것을 왜 공유재산심의로 안 올리고 이렇게 올렸지? 봤더니 8억원짜리를 딱 한 거예요. 또 공유재산심의로 가면 이런 저런 말이 나오고 그럴 것 같아서, 
○교육문화사업단장 김문옥  - 아니, 그런 것은 절대 아닙니다. 저희들이 의회에서도 이렇게 안했으면 좋겠다. 그러나 반드시 해야 될 사업이라는 것이 저희 집행부의, 
여인두위원  - 의회에서 안했으면 좋겠다고 했어요? 
○교육문화사업단장 김문옥  - 아니, 하지 말라고 하니까, 
여인두위원  - 의회에서 그러나 반드시 해야 된다는 말 안했습니다. 그러나 반드시 해야 한다고 판단한 주체가 어디입니까? 집행부죠? 
○교육문화사업단장 김문옥  - 예. 
여인두위원  - 의회에서는 하지 말라고 했습니다. 시장만 시민을 대표하는 것이 아니라 의원들도 마찬가지에요. 
○교육문화사업단장 김문옥  - 그런데 이것은 위원님! 이렇게 생각을 좀 해 주십시오. 사실 저희들이 위원님들도 우리 목포시민을 위해서 지금 하는 것이고, 사실 우리 집행부도 시민을 위해서 존재하는 것입니다. 그런데 가장 중요한 것은 이것을 지었을 때 어떤 실익이 있고, 어떤 불이익, 예산낭비 요인이 있겠는가 하는 것을 장단점을 따져가지고 그것이 타당하다면 승인 좀 해 주십시오. 
여인두위원  - 알겠습니다. 그 말씀 알겠고요. 저는 다만, 이것 지어지면 좋은 방안이 될 수도 있겠죠. 그런데 이야기의 핵심은 뭐냐면, 어차피 반복될 수밖에 없는 것인데, 이것 안 지어져도 무리 없다는 것입니다. 안 지어지고 방금 말씀드렸던 428명 넘치면 낙수효과 시민들이 충분히 볼 수 있도록 목포 지역에, 
○교육문화사업단장 김문옥  - 그 낙수효과를 보기 전에 안옵니다. 
여인두위원  - 풋볼리그 2천명 내려왔다면서요. 
○교육문화사업단장 김문옥  - 전국대회를 개최하려면 예를 들어서 몇 박 며칠 한다. 그러면 가장 중요한 것은 숙소가 있냐, 없냐. 이것부터 보고 판단을 해 버립니다. 그랬을 때, 
여인두위원  
- 전국에 축구센터 시설 있는 데가 몇 군데입니까? 
○교육문화사업단장 김문옥  - 실질적으로 그렇기 때문에 목포에 많이 유치가 되고 있는 것이 사실입니다. 그래서 이런 것을 감안해서, 저희들이 절반으로 잘랐습니다. 
여인두위원  - 단장님! 숙소가 있어서 되고 안 되고 그렇게 말씀하시면 그것은, 
○교육문화사업단장 김문옥  - 그것은 사실입니다. 전지훈련 올 때 제일 선제조건으로 봅니다. 
여인두위원  - 알겠습니다. 어차피 예산 때 나올 수밖에 없는 이야기여서 이상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조요한  - 또 다른 질의하실 위원 있습니까? 
- 예, 문경연 부위원장님! 
○부위원장 문경연  - 단장님! 감사 때 축구센터에 약간의 기금을 만들어서 나중에 충당할 수 있는 여력을 만들어주라고 말씀을 드렸습니다. 기금이라도 조금 있으면 축구센터에서 1억원 내놓고 이렇게 하면 훨씬 보기도 좋을 것 아닙니까? 축구센터가 적자가 아니고 흑자로 약간씩 가고 있으니까 나중에 적자 볼 것을 대비해서 비축해 놓는다고 하는데 그것은 안 맞는 것 같고, 관리 좀 하셔서 기금 만들 수 있도록 해 주시고요.
○교육문화사업단장 김문옥  - 예. 
○부위원장 문경연  - 일반 유스호스텔 기능도 합니까? 일반 학생들, 목포가 유스호스텔이 없어서 수학여행 학생들을 못 받는다고 다 그런 얘기를 해요. 저는 축구센터가 있는데 왜 그런 얘기를 하느냐 그렇게 하는데 우리가 홍보를 못하는 것이 아닌가 아니면 관광상품 할 때 관광과하고 얘기해서 있으니까 빌려 써라. 실질적으로 밥을 해 줄 수 있는 데가 유일하게 목포에는 이 시설 하나밖에 없거든요. 운동선수 뿐만 아니라 일반 관광객도 유치할 수 있게 홍보 좀 같이 해서 다른 분들 물어보면 있는지 자체를, 여기서 밥을 해 주는지 자체를 모르더라고요. 그러니까 관광 차원에서 정말 꼭 지으려고 할 것이 아니라, 시장님도 지어야 한다고 얘기하는데 제가 봤을 때는 이것 활용하면 유스호스텔 두 배 이상의 효과가 있습니다. 
- 학생들이 나 그런 아이들이 주말에 오는 것이 아니고 주중에 오고 가니까 주말에 게임하고 그러면 훨씬 효과가 있을 텐데, 꼭 지으려고 생각하고 계시더라고요. 그러니까 홍보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서 유스호스텔 기능을 한번 살려주시기 바랍니다. 
○교육문화사업단장 김문옥  - 예, 알겠습니다. 
○위원장 조요한  - 또 다른 질의하실 위원 있습니까? 
- 예, 노경윤 위원님! 
노경윤위원  - 답변을 확실하게 하세요. 알겠다고 해 놓고 나중에 안하면 안 됩니다. 
○교육문화사업단장 김문옥  - 예, 홍보하겠습니다. 
노경윤위원  - 축구센터 가장 문제가 뭔지 아세요? 축구센터의 가장 문제가 뭔지 아시냐고요. 
○교육문화사업단장 김문옥  - 가장 큰 문제요? 여러 가지 문제가 있겠습니다만, 가장 큰 문제점은, 예, 말씀을 한번 해 주십시오. 
노경윤위원  - 지금 축구센터는 제일 문제가 되는 것이 뭐냐면 축구센터 대표를, 센터장이 대표가 되고, 센터장이 있는 거예요. 센터장하고 축구센터 대표가 있을 필요가 제가 봤을 때는 없어요. 없이도 충분히 해 왔습니다. 어떻게 하실 거예요? 
○교육문화사업단장 김문옥  - 이번에 저희들이 정관개정을 했습니다. 공고를 해가지고 갖고 있는데, 저희들이 센터장을 없애고 실질적으로 팀장이라고 해가지고 그 밑에 일하고 있는데, 실질적으로 저희들이 조금 센터장보다는 사무국장으로 해서 일할 수 있는 직원으로 채용하자. 그래서 사무국장으로 해서 직원으로 편성을 했습니다. 그렇게 편재가 축구센터에서, 그러니까 대표이사하고 직원으로 사무국장, 그리고 그 밑에 팀장 이렇게 조직을 개편했습니다. 
노경윤위원  - 조직이 개편된다니까 기대를 해 보겠습니다. 왜 그러냐면 대표님이나 센터장님은 목포시의 국장 출신이기 때문에 우리 스포츠산업과 직원들이 그것을 지도하고 관리해야 되잖아요. 할 수가 없습니다. 그래서 관리가 제대로 될 수 있는 체제로 빨리 개선하시길 빕니다. 
○교육문화사업단장 김문옥  - 예, 정관개정을, 
노경윤위원  - 언제까지 하실 거예요? 
○교육문화사업단장 김문옥  - 금년 말까지는 할 것입니다. 
노경윤위원  - 잘 해서 될 수 있도록 하고, 방금 여인두 위원님이 지적하신 내용 있잖아요. 저는 축구센터를 더 이상 증축하는 것은 안 된다고 보는 사람 중에 한 사람입니다. 그전부터 그런 이야기를 쭉 해 왔는데 축구센터 유치할 때 우리 시민들에게 어떻게 했어요? 목포시는 축구센터가 오면 목포시 지역경제가 활성화 된다고 했어요. 오면 숙박시설도 이용하고, 음식점도 이용하고, 유흥가도 이용해서 지역경제가 활성화된다고 우리 주민들에게 이야기해서 주민들이 두 손 들고 찬성을 했었거든요. 
- 그런데 실질적으로 축구센터가 생김으로 인해서 크게 주민들에게 도움이 되는 것이 없어요. 전지훈련팀은 당연히 축구센터에 와서 숙박하고 그런 것은 제가 봐서는 바람직하다고 봐요. 그런데 전지훈련이 아닌 어떤 대회같은 것이 있을 때 보면 그것은 축구센터에 유치할 필요가 없는 거예요. 우리 시민들 숙박업소를 이용하면 목포시내를 돌아다니면서 외지에서 오신 분이나, 외국인들이 다니고, 그분들이 시내를 돌아다니면서 밥도 사먹을 것이고, 숙박은 당연한 일이고, 술도 한잔, 또 생필품도 사고 이래서 지역경제가 돌아갑니다. 
- 그래서 목포시민들이 축구센터를 잘 유치했다. 이런 생각을 할텐데 지금 같은 경우는 보면 행사를 하는데 그 행사하는 선수들을 전부 축구센터로 유치를 해 버리니까 버스로 실어 나르니까 시내를 돌아다니지도 않고 축구센터에 들어가면 나오지도 못합니다. 
○교육문화사업단장 김문옥  - 그런데 이런 점이 있습니다. 
노경윤위원  - 그래서 지역경제 활성화가 안돼요. 저도 전국에 있는 건축사들 축구대회를 목포에서 해 봤어요. 제가 유치를 해서 한 5백명이 와서 있는데 들어오니까 목포 회가 좋다는데 회를 사먹을 방법이 없는 거예요. 그래서 제가 저녁에 횟집들 연락해서 배달해서 먹었는데, 실질적으로 그런 문제가 있습니다. 그래서 아까 말한대로 전지훈련을 하는데 480실 정도 된다면 어느 정도 확보가 됐다고 봐요. 그러면 숙소를 보고 전지훈련을 오게 되면 나머지 부분은 일반 숙소를 사용할 수 있게 해서 그분들에게도 뭔가 떨어질 수 있도록 도움이 될 수 있는 방향으로 가는 것이 맞고, 그렇게 해야 지역경제가 활성화됩니다. 
- 그런데 저 안에 두면 뭔가 돈을 쓰고 싶어도 쓸 수가 없습니다. 그래서 그것을 잘 연구를 하십시오. 축구센터가 있음으로써 우리 지역경제에 활성화가 되고, 도움이 된다. 그런 생각을 가질 수 있도록 했으면 좋겠어요. 
○교육문화사업단장 김문옥  - 숙소동 관련해서는 위원님들께 부탁드리겠습니다. 
노경윤위원  - 왜 그러냐면 축구센터가 잉여금이 생겨도 그것이 우리시에 돈이 들어오는 것도 아니고 축구센터에 어떻게 보면 다 써버리잖아요. 그 돈이 어디로 가버리는지도 몰라요. 실질적으로 우리시에서도 견제하고 감시한다고 하지만,
○교육문화사업단장 김문옥  
- 그렇지 않습니다. 그렇지 않고요. 어차피 목포시에 들어와서 쓴 돈이 그 돈이 어디로 가겠습니까? 시민들의 식당에서 식사를 한 것과, 축구센터에서 식사를 한 것과 어차피 목포시 경제에 도움이 된 것은 사실입니다. 목포시로 돈이 들어오는 것이지 그 돈이 다른 데로 나가겠습니까? 
노경윤위원  - 거기에 다 쓰는 것보다 480실 이외에는 개인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전향적으로 바꿔보세요. 현재 시설을 계속 늘려가지고 거기에 유치를 해 봤자 시민들에게 크게 도움이 안 된다니까요. 그렇게 좀 해 주시고, 그것이 안 되면 저희들은 어쩔 수 없이, 
○교육문화사업단장 김문옥  
- 예산삭감은 하지 말아주십시오. 
노경윤위원  - 칼을 갈 수밖에 없다는, 그렇게 해 주세요. 이상입니다. 
○위원장 조요한  - 또 다른 질의 있습니까? 
- 예, 문경연 부위원장님! 
○부위원장 문경연  - 축구센터에 시합이 있으면 선수들만 숙소를 이용합니까? 
○교육문화사업단장 김문옥  - 부모는 거기에서 안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아까 제가 그 말씀을 드리려고 했는데, 학부모들이 옵니다. 학부모들은 어차피 밖으로 나와서 식사를 하고 숙소도 다른 숙박시설을 이용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사실상 전지훈련이라든가 경기를 유치하면 학부모들이 굉장히 많이 옵니다. 초등학교 같은 경우, 그러면 그분들은 어차피 인근 숙소를 이용하게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저희들이 숙소동이 반드시 필요하다. 그런 차원에서 말씀을 드린 것입니다. 
○부위원장 문경연  - 감독과 선수들만 잘 수 있고 일반인들은 못 잔다? 
○교육문화사업단장 김문옥  - 그렇습니다. 일반인들은 밖에 나가서 자기 때문에, 저희들이 그것 반드시 필요합니다. 숙소동이 만약 안됐을 경우에는 목포시로 봤을 때는 경제효과를 반감시킬 수도 있는 그런 결과도 가져올 수가 있습니다. 
노경윤위원  - 자료요구를 하겠습니다. 축구센터 일자별로 입실한 현황 있죠? 그것을 최근 5년간 일자별로 주세요. 판단을 한번 해 보게요. 그리고 야구장 관련해서 제가 말씀을 드리려는데, 야구장을 부주산에서 이쪽으로 옮기잖아요. 축구센터 옆으로, 그런데 내용을 보니까 야구장만 들어가지 그 외에, 야구장에는 선수들도 오지만 관람객도 있고 여러분들이 오실 텐데, 이 공간에서는 주차장 공간이나 이런 것이 너무 부족해서 안 되겠다는 생각이 들어요. 그래서 부지확정은 안 된 거죠? 
○교육문화사업단장 김문옥  - 확정은 안됐습니다만, 
노경윤위원  - 왜 그러냐면 현재 축구센터도 주차장이 부족하거든요. 그래서 그전에 보면, 
○교육문화사업단장 김문옥  
- 주차장 확보까지 가능합니다. 
노경윤위원  - 현재 여기 야구장 이렇게 배치한 계획을 보면, 계획대로 하면 특별히 주차공간이 그렇게 넓지 않은 것 같아요. 
○교육문화사업단장 김문옥  - 주차공간 확보가 가능합니다. 
노경윤위원  - 총 몇 대가 어떻게 되고, 부대시설이라든지 어떻게 되고 이런 것들이, 계획할 때 그런 것들이 나와 있어야 될 텐데, 
○교육문화사업단장 김문옥  - 그것은 저희들이 설계가 나와 있는 것이 아니고요. 현재 1억원이 확보되어 있는데 그것을 가지고 가설계를 할 것입니다. 그러면 주차장이 몇 대인지 나오고, 어떻게 되는지 그때, 
노경윤위원  - 그러니까요. 설계 내기 전에 시청 공무원들이 야구장 스탠다드 총 규격은 얼마고, 그래서 그 규격을 넣어보고, 주차 같은 것도 배치를 해 보면 몇 대 정도 어떻게 배치를 하고, 그에 필요한 부대시설은 무엇이 들어가고, 어디에 들어가고, 이런 것들이 계획에 들어가서 그것을 가지고 용역을 하셔야 한다는 얘기에요. 
- 왜 그러냐면 그런 것이 전혀 없이 현재 이 사이트대로 해가지고 용역을 주면 제가 아까 지적한 충분한 주차공간이라든지 다른 주민 휴식공간이라든지 이런 공간을 하게 되면 인근에 있는 주민들이 거기에서 휴식도 하고 운동도 하고 여가활동도 할 수 있는 그런 충분한 공간을 돈이 좀 더 들더라도 마련하는 것이 효과적이라는 생각이 들어요. 이런 계획을 하고 의회에 보고하려면 사전에 충분한 계획이 있어야 되는데 계획이 없다는 것을 지적하는 거예요. 
○교육문화사업단장 김문옥  - 위원님들께서 양해해 주신다면 과장님께서 준비를 했습니다. 설명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노경윤위원  - 그러니까 저 공간이면, 그렇게 큰 공간이 지금 없어요. 
○위원장 조요한  - 잠깐만요. 아니, 도대체 업무보고 하러 오시면서 보고를 하시는 분들도 본인들이 작성한 자료인데 한 번씩 읽어보고 오시는 거예요? 여기가 사업량 해 갖고 경기장 면적 1만2천6백 제곱미터, 주차장 30면, 예정 내용들이 나와 있잖아요. 대충 그거라도 답변하시면 되죠. 그림만 놓고 얘기하자면 어떻게 하시게요? 
○교육문화사업단장 김문옥  - 지금 저희들이 가설계도 안 나와 있는 상태입니다. 실질적으로 그런 상태에서 주차가 몇 대 들어가고, 현재 용도변경도 안돼 있는 상태에요. 
노경윤위원  - 그러니까요. 단장님! 현재 부주동 대학부지에 설치되어 있는 임시 야구장 있잖아요. 거기만 해도 행사를 하게 되면 주차를 수백 대 하고도 부족해서 난리잖아요. 그런데 이 계획 자체가 주차장 30면 이렇게 해가지고 한다면 앞으로 주차 감당을 어떻게 하시겠어요? 그런 것까지 다 고려를 해가지고 계획을 세워서, 그런 근거에 의해서 용역도 하고, 공유재산관리계획 심의를 받아야 되면 그런 것도 하고, 도시관리계획 변경용역도 하고 그렇게 돼야지, 지금 이 상태대로 해서는 우리가 요구하는 그런 야구장이 만들어지지 않는다는 생각이 들어서 말씀을 드리는 거예요. 
- 그래서 꼭 대지를 저기만 쓸 것인지, 더 이상 활용을 하더라도 아까 말한대로 주차공간이라든지 이런 것을 충분히 확보하고, 그에 대한 부대시설도 있어야 될 것 아닙니까? 아무리 그런다 하더라도 관람할 수 있는 공간도 있어야 될 것이고, 화장실, 샤워장도 있어야 되고 그렇지 않겠어요? 그런 공간까지도 더 고려를 해서 충분하게 계획을 세워가지고 도시관리계획을 해서 가설계를 하는 것이 맞다. 
- 왜그러냐면 우리시가 추진하는 사업들이 처음 시작단계에서 면밀한 검토를 하지 않고 사업을 추진하다가 나중에 그것에 의해서 설계변경을 하고 또 잘못 해가지고 실패한 사례가 많잖아요. 그래서 제가 말씀을 드리니까, 우리 직원들이 얼마든지 할 수 있는 거예요. 저 규격이 나오고 주차배치도 해 보고, 샤워장이라든가 화장실이라든가 배치를 어떻게 해 보고, 그래서 이 공간이 충분한지, 적정한 면적인지 아닌지 확인해서 계획을 하고, 또 의회에도 보고를 해야 되지 않겠냐 그 말이에요. 
- 한 팀 두 팀 경기 한 번 해 버리면 선수들이 타고 온 차량만 해도 몇 십대가 될텐데 주차장 30면 확보해서 되겠어요? 안 되지, 현재 국제축구센터도 주차장이 부족해서 난리잖아요. 그런데다가 주차장에 태양광 설비를 하면서 그 기둥 세워가지고 주차면수가 48면인가 줄어든 상태에요. 있어도 부족한데 태양광 설비를 하면서 의회에 제대로 보고도 않고 해가지고 저번에 제가 행정사무감사 때 지적했거든요. 그런 것까지 고려해서 야구장을 하게 된다면 대지확보를 충분히 해서 충분한 공간이 확보되어야 한다는 말씀을 드리는 거예요. 그렇지 않고 다른 데 같으면 부지를 사는 비용이 들어가지만 여기는 사지 않는다면서요. 
○교육문화사업단장 김문옥  - 여기 야구장 변경 건립 추진계획은 지금 당장 내년에 추진하는 사항은 아니고요. 현재 부주산에 있던, 당초에 부주산이었습니다. 그런데 제척된 땅이 나오니까 실질적으로 모든 예산적인 면이라든가 조성할 수 있는 여건이라든가, 접근성이라든가 이런 모든 것을 봤을 때 저쪽으로 가는 것이 가장 타당할 것 같다. 그래서 지금 도시계획변경도 안돼 있는 상태입니다. 이런 상태에서 위원님들께 보고를 드린 사항입니다. 이쪽으로 옮기겠다. 
- 지금 그런 상황인데, 여기에 주차면적이 몇 면 들어가고, 부대시설은 어떻게 되냐, 지금 그런 계획이 전혀 안나와 있고요. 오늘 저희들이 보고한 사항은 이쪽으로 옮겨가지고 2015년도에 설계비를, 설계도 안 나올 것입니다. 설계비도 환산을 안했습니다. 
- 그러면 도시계획변경 계획에 1억원을 편성할 것입니다. 그러면 거기에 여기에 따른 대략적인 주차면적은 우리가 30면이라고 잡았습니다만, 기본설계가 아니기 때문에, 가설계입니다. 2016년도에 예산을 확보해가지고 2017년도에 완공할 그런 계획으로 있습니다. 
노경윤위원  - 단장님! 그렇게 말씀하지 말고, 위치를 변경할 때는 입지선정을 하는 거예요. 
○교육문화사업단장 김문옥  - 그러니까 지금 그것을 보고드리는 것입니다. 
노경윤위원  - 입지선정을 하려면 부지가 제가 아까 말씀드린대로 경기장 면적은 충분한지, 그다음에 주차라든가 면적이 충분한 것인지, 주민휴식공간이라든가 이런 것들이 충분한지, 이런 것을 판단해가지고 국제축구센터로 이동한다고 확정을 하는 거예요. 
○교육문화사업단장 김문옥  - 면적으로 봤을 때는 저희들이, 
노경윤위원  - 입지선정할 때 그런 것을 다 검토해서 확정을 하는데 그것을 누가 하냐? 용역회사가 하는 것이 아니고 시 공무원들이 하셔야 된다고요. 
○교육문화사업단장 김문옥  - 면적으로 봤을 때는 충분하다. 부주산에 했던 그 면적과 동등합니다. 오히려 여기가 더 넓습니다. 
노경윤위원  - 그림 상으로 보면 면적이 충분하지 않다고요. 
○교육문화사업단장 김문옥  - 제척지 땅이 1만8천제곱미터인데 우리가 필요한 것은 실질적으로 1만2천6백제곱미터입니다. 그러니까 여유분으로 남아있는 땅이 6천제곱미터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면적으로는 충분하다고 저희들은 보고 있습니다. 
노경윤위원  - 충분하다고 할 것이 아니라 검토를 해 보시라고요. 부족하다는 것이 아니고 입지선정할 때 그런 것까지 다 검토를 해서 입지를 변경하는 거예요. 그래야 맞지, 저번에도 설명이 그랬잖아요. 여기가 최적지라고, 최적지라고 했을 때는 아까 말한 그런 것들이 전부 검토가 된 다음에 여기에 결정을 하고, 배치라든가 이런 것이 원활히 되어야 한다는 얘기에요. 주차장이 없으면 불특정 다수인들이 오니까 주민들에게 엄청나게 불편한 요소가 돼요. 그래서 그런 것까지 검토하셔가지고 면적이 꼭 저 면적으로 픽스할 것이 아니고 좀 여유공간이 있으면 더 확보해서 제대로 확보하시라 그런 말입니다. 
○교육문화사업단장 김문옥  - 알겠습니다. 
노경윤위원  - 이상입니다. 
○위원장 조요한  - 또 다른 질의하실 위원 있습니까? 
- 예, 김휴환 위원님! 
김휴환위원  - 단장님! 저는 시의원 된 지 5개월밖에 안됐습니다. 5개월동안 제가 느낀 것이 하나 있습니다. 목포시에서 하는 모든 사업에는 설계변경이 있더라. 그리고 지금 문제가 되고 있는 트윈스타, 대양산단, 본옥동 이런 문제를 보면 의회에 최초로 보고할 때는 대충보고 했더라. 특히 트윈스타 층 변경하는 부분에 있어서는 의회에 제대로 보고했는지 안했는지조차도 모를 정도로 보고를 했고, 대양산단 관련해서는 시기적으로 보면, 저는 그때 없어서 그러는데 의회가 별로 회의에 집중하지 못할 시기에 대충 넘어가는 그런 형태로 보고를 했더라. 이런 부분을 보고 깜짝 놀랐습니다. 
- 오늘 저는 어떤 생각이 드냐면, 방금 얘기했던 영어도서관 문제도 또 설계변경 할 것인지 상당히 의문스럽고, 야구장 부분은 현재는 여기서 이렇게 할 것이라고 보고를 하고 계시지만 어떻게 보면 계획단계인지, 지금 의회에서 대충 업무보고식으로 보고를 해서 이 부분을 확정안으로 해서 설계를 어떻게 할 것인지 궁금하기도 하고 내심 불안하기도 합니다. 10대 의회에서 제가 소속되어 있는 이 상임위에서 어떤 잘못을 저지르는 현장에 제가 있을지 참 무거운 책임감도 느껴집니다. 
- 그런데 야구장에 대한 위치라든가 설명하시고 이런 부분을 보면 내용적으로 확실히 정리된 것이 아닌 것 같아요. 
○교육문화사업단장 김문옥  - 확정된 것은 아니고요. 서두에 말씀드렸지 않습니까? 지금 부주산으로 해서 확정이 됐었어요. 그래서 이쪽으로 옮기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내년 예산에도 편성을 안한 사항입니다. 도시계획이 완전히 변경되어야 합니다. 위원님들께 이런 계획이라고 보고드린 사항입니다. 
김휴환위원  - 그러면, 하겠다는 것이 아니고 이런 생각을 갖고 있다. 이것을 어떻게 받아들여야 되죠? 
○교육문화사업단장 김문옥  - 하겠다는 거죠. 하겠다는 것인데 위원님들께 이쪽으로 옮긴다. 옮길 계획이라고 보고를 드린 사항입니다. 이것이 완전히 확정됐다면 위원님들 동의를 받아서 확정을 해야죠. 
김휴환위원  - 이러 이러한 계획을 갖고 있다. 이 정도 수준이라는 말씀이죠? 
○교육문화사업단장 김문옥  - 그렇습니다. 
김휴환위원  - 예, 알겠습니다. 알겠고요. 여기 업무보고 내용 외에 자료를 보니까 중앙고등학교와 정명여자고등학교 이렇게 학교에 지원해 주는 내용이 있어요. 기숙사 부분도 있고, 운동장 부분도 있고, 이것은 자료로 요구할게요. 
- 중앙고등학교에 기숙사, 운동장 부분으로 해서 최근 5년간 지원해 준 내용이 있죠? 예산상에도 3억5천만원 예산 편성되어 있던데, 
○교육문화사업단장 김문옥  - 그것은 교육지원과에서 지원을 했습니다만, 
김휴환위원  - 예, 아무튼 그 부분은 자료로 제출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교육문화사업단장 김문옥  - 예. 
김휴환위원  - 이상입니다. 
○위원장 조요한  - 또 다른 질의하실 위원 있습니까? 
- 예, 노경윤 위원님! 
노경윤위원  - 단장님! 진짜 제 의견을 잘 모르는 것 같아요. 부주산에서 축구센터 옆으로 옮기려면 입지선정을 하는데 입지선정 내용에, 이쪽으로 옮기기로 결정했다면 아까 말한대로 시설배치를 우리시 공무원들이 해 봐야 된다는 얘기에요. 
○교육문화사업단장 김문옥  - 그 말씀 알아들었어요. 
노경윤위원  - 어렵지 않아요. 그러면 그런 것들이 확정되어서 이쪽으로 옮기더라도 크게 문제가 안 되겠다. 제가 지적한대로 주차면적이라든지 이런 것들이 충분히 확보되고, 제가 봤을 때는 주차공간이 몇 백면은 확보되어야 해요. 그다음에 체육시설도 들어가고, 주민휴게시설, 샤워장, 화장실도 들어가고, 관람석도 자연상태로 어떻게 할 것인지 하려면 그런 것들을 저 공간에 배치를 해 보고, 가능하다고 생각했을 때 이쪽으로 옮겨야겠다고 의회에 보고를 해야 된다는 얘기에요. 그래서 저희들이 그런 질의를 하면 우리가 이런 것을 검토했는데 이상이 없어서 우리가 확정을 하고 있다. 이렇게 해야 맞지, 아직 결정된 것이 없습니다. 이렇게 의회에 답하는 것은 맞지 않다. 다시 한번 말씀드리지만 지금이라도 안됐으면 검토를 하셔가지고 결정하기 전에 그렇게 하세요. 
○교육문화사업단장 김문옥  - 예, 도시계획변경 보고서에 보면 1억원을 책정했습니다. 그러면 그런 것을 가지고 저희들이 설계비도 아니고 가설계도 아닙니다. 정확히 위원님께서 공무원들이 해도 무방하다. 그런데 저희들이 할 수 있으면 저희들이 하고요. 가설계기 때문에 정확하지는 않겠습니다만, 조금이라도 정밀하게 하겠다고 하면 용역을 줘서라도 다른 설비시설들이 어떻게 들어갈 것인가, 그것은 가설계비 1억원을 책정했으니까요. 이것을 갖고 배치도를 만들겠습니다. 
노경윤위원  - 왜 충분히 할 수 있냐면 목포시에는 토목직도 있고, 건축직도 있어요. 그러면 대지를 확대해서 사이트 면적을 넣어보고, 건물 크기라든가 간단하게 넣으면 딱 나오게 되어 있습니다. 그런 것들이 검토가 된 다음에 입지선정을 해야 맞아요. 그런데 그런 것이 검토되지 않은 상태에서 입지선정을 하게 되면 나중에 넣어보니까 안들어가게 되면 다시 도시관리계획 변경을 해야 되고 이런 문제가 생기기 때문에 위치 결정하기 전에 그런 검토를 우리 시청 공무원들이 해야 된다는 얘기에요. 스포츠산업과에 건축직이 있잖아요. 있죠? 
○교육문화사업단장 김문옥  - 예. 
노경윤위원  - 토목직도 있죠? 그분들에게 하면 되죠. 시간 많이 안 걸립니다. 
○교육문화사업단장 김문옥  - 스포츠산업과에는 없습니다만, 알겠습니다. 
노경윤위원  - 없으면 우리 시청 관내에 있는 직원들에게 협조해서 얼마든지 할 수 있죠. 그렇게 크게 힘 안 들어요. 그렇게 하십시오. 그리고 제가 도시관리계획 변경용역을 하는데 1억원이라는 돈이 적은 돈이 아닙니다. 엄청나게 큰 돈이에요. 그런데 우리시청 공무원들은 용역이 만사형통하는 것이 아니고 용역을 해가지고도 문제가 되는 부분들이 많아요. 관리계획변경하는데 어떻게 1억원이 들어가요. 예산을 적재적소에 적정한 금액이 사용되어야 맞죠. 그렇게 해서 좀 제대로 해가지고 위치변경을 하더라도 하고 관리계획변경을 하세요. 
○교육문화사업단장 김문옥  - 예. 
○위원장 조요한  - 또 다른 질의하실 위원 있습니까? 
- 예, 여인두 위원님! 
여인두위원  - 자료요구 겸해서 한 말씀만 하겠습니다. 아까 축구센터 관련해서 리틀축구대회라고 하셨나요? 그것이 언제부터 언제까지 진행됩니까? 아이리그 말씀하신가요? 주말마다 하는 아이리그? 
○교육문화사업단장 김문옥  - 조금 전에 제가 이야기했던 거요? 
여인두위원  - 아니, 아까 리틀축구대회 2천명, 
○교육문화사업단장 김문옥  - 나이키풋볼리그 왕중왕전. 
여인두위원  - 예. 
○교육문화사업단장 김문옥  - 이것은 14일부터 시작을 했습니다. 
여인두위원  - 14일부터 언제까지, 
○교육문화사업단장 김문옥  - 오늘, 17일까지입니다. 
여인두위원  - 그러면 3일간, 
○교육문화사업단장 김문옥  - 예. 14, 15, 16, 17, 4일간입니다. 
여인두위원  - 선수들만 2천명입니까? 
○교육문화사업단장 김문옥  - 예. 
여인두위원  - 이것 개요 좀 자료로 주십시오. 
○교육문화사업단장 김문옥  - 예. 
여인두위원  - 이상입니다. 
○위원장 조요한  - 다른 질의 없습니까?
○위원들  - 예, 없습니다.
○위원장 조요한  - 마지막으로 제가 한가지 여쭙겠습니다. 야구장 건립 관련해서요. 사업비 보면 39억원으로 되어 있습니다. 어쨌든 예상 사업비입니다. 
○교육문화사업단장 김문옥  - 예. 
○위원장 조요한  - 그런데 토지매입이 29억원으로 되어 있네요. 여기가 제척지라면서요. 
○교육문화사업단장 김문옥  - 예, 제척지입니다. 
○위원장 조요한  - 토지매입은 어떤 토지를, 
○교육문화사업단장 김문옥  - 대양산단 토지입니다. 그래서 대양산단에서 제척된 것입니다. 
○위원장 조요한  - 대양산단에 29억원을 주고 우리가 토지매입을 해야 된다는 거죠? 
○교육문화사업단장 김문옥  - 예, 우리가 매입을 해야 됩니다. 
○스포츠산업과장 김용갑  - 대양산단에서 보상가입니다.
○위원장 조요한  - 저는 그렇게 봅니다. 야구장 건립 추진 관련해서 보면 단장님! 저희들이 자주 묻는 것이 미리 저희들하고 상의를 해 주십시오. 그러는데 한 가지 사업을 추진하는데 있어서 어떤 단계부터 시의회와 소통할 것인가, 이런 차원에서 봤을 때는 내년 사업도 아닌데, 발 빠르게 이렇게 상의를 해 주시는 것을 보면 업무보고니까 그렇지만, 저는 적극적인 행정이고 소통하는 행정이라고 봅니다. 
- 오늘 지적사항은 많이 나왔지만 그만큼 내용을 가다듬으라는 요구이긴 하지만 거기에 대해서 면밀하게 신경 쓰시되, 늘 다른 일들에 대해서도 미리 상의하실 수 있는 소통하는 모습을 보여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교육문화사업단장 김문옥  - 예, 그렇게 하겠습니다. 
○위원장 조요한  - 그리고 국제축구센터 관련해서는 아무리 생각해도 진짜 엄중한 문제고, 여인두 위원님의 지적이 맞습니다. 물론 여기에 대해서 단장님께서는 충분한 필요성이 새로 생겼습니다. 이렇게 주장을 하고 계시는데, 저희들 입장에서 보기에는 공유재산 불승인이 됐는데도 불구하고 다른 절차 없이 사업비 감액해가지고 사업을 추진하는 걸로밖에 안 비춰집니다. 
- 그러니까 중간에라도, 아니면 오셔서 실은 새롭게 규모축소해서 해야 될 새로운 이유들이 생겼습니다. 행정을 책임지고 있는 단장님 입장에서 보기에는 이런 사유들이 생길 수 있다. 이런 절차들이 중간에라도 있었다면 오늘 이 자리에서 그렇게 곤혹스러운 야단을 안 맞으셔도 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드는데, 
○교육문화사업단장 김문옥  
- 죄송합니다. 
○위원장 조요한  - 방금 야구장 관련해서 업무보고 하신 거랑 국제축구센터 관련해서 업무보고하신 것을 비교해 보면 우리가 늘 시의회에서 집행부에 요구하는 미리 같이 협의하고 소통하는 그런 행정을 요구하는데, 그 수위가 어느 정도부터인가는 판단하기 나름이겠죠. 될 수 있으면 먼저, 빠르게 협의하고 대화를 할 수 있었으면 좋을 것 같습니다. 이 부분에서 상당히 중요한 부분입니다. 앞으로 저희들이 예산 다루면서 다시 한번 얘기가 나올 것 같습니다만, 전에라도 잘 설득을 하시든지 그것은 지켜봐야 될 문제인 것 같습니다. 
○교육문화사업단장 김문옥  - 알겠습니다. 
○위원장 조요한  - 그리고 얘기가 나온 김에 우리 위원님들께도 제가 긴히 부탁 한 가지 드리겠습니다. 실은 저희들이 업무보고가 아니라 다른 업무를 하면서도 우리가 집행부를 견제하고 감시하다 보니까 상당히 날카로운 질의를 해야 될 때가 많이 있습니다. 그런데 어떤 의미에서 봤을 때는 조금 인간적으로 모멸감이라고 그래야 될까요? 그런 느낌이 들 수 있는 질의들은 삼가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 이를 테면 목포시의 가장 큰 문제가 뭐냐, 답변해 봐라. 여기 앉아 있는 목포시의원들이 뭐하는 사람들이냐 답변해 봐라. 이런 질의들은 우리도 집행부를 존중해 주면서 일을 해야 서로 상생하는 관계가 되고, 우리도 존중을 받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러니까 그 부분에 대해서는 위원장으로서 부탁드리겠습니다. 이해해 주시고, 날카로운 질의들을 하시더라도, 또 뼈 아픈 질의들을 하시더라도 그런 표현들에 대해서는 좀 감안을 해 주셨으면 고맙겠습니다. 
노경윤위원  - 위원장님! 축구센터 관련해서 제가 문제를 이야기한 것은 축구센터가 센터장을 선임하고 대표를 선임하는 과정에서 우리 의회에 업무보고 한번 한 적이 없습니다. 이사를 새로 선임한 것도 보고를 안했어요. 이사를 어느 날 갑자기 선임하고, 
○교육문화사업단장 김문옥  - 아,
노경윤위원  
- 제가 말씀드릴게요. 이사가 센터장이 되고 각본에 의해서 한 거예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4월 16일 세월호 사고가 나서 대한민국이 발칵 뒤집어진 그 날 목포시축구센터 이사회에서 결의를 해서 통과시킨 것으로 알고 있어요. 이것은 무엇을 의미하느냐, 목포시민을, 우리 의회를 집행부 공무원들이 어떻게 판단했는지 모르겠어요. 그러나 제가 생각했을 때는 최소한 그런 사항이 있으면 우리 상임위원회에라도 또 위원장에게라도 보고를 해서 우리 위원들이 업무를 파악하고 있을 정도는 되어 야 해요. 
- 그런데 실질적으로 그런 문제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보고를 안했기 때문에 제가 그런 말씀을 드리는 것입니다. 제가 이 사람, 예를 들어서 단장님을 인격적으로 모독하고 그런 사항은 아니에요. 업무하는 과정에서 보세요. 여러분들이 말씀 안드려도 더 잘 아실 거예요. 그분들이 어떻게 채용되고 어떻게 했는지, 실질적으로 스포츠산업과 담당 직원이, 계장이, 과장이 어떻게 그분들을 지도하고 감독하겠습니다. 할 수 없는 구조로 되어 있어요. 그렇기 때문에 축구센터의 문제가 무엇인지를 제가 물었고, 
- 그 후로 주차장에 태양광설비를 하는 거예요. 그것은 우리 목포시 재산이기 때문에 축구센터에서 스포츠산업과에 보고를 해야 될 것이고, 스포츠산업과든 농상과든 두 개 과에 보고를 해서 우리 의회에도 그런 업무가 보고되어야 한다고 봅니다. 그런데 그것이 안 되기 때문에 저희들이 그런 것을 지적하는 거예요. 그렇게 이해하시고, 잘할 수 있도록 했으면 좋겠어요. 제가 우리 단장님을 인격적으로 모독하고 그런 것이 아닙니다. 
○교육문화사업단장 김문옥  - 아니, 그런 것 아닙니다. 알고 있습니다. 
○위원장 조요한  
- 노경윤 위원님! 저도 노경윤 위원님 의견에 200% 공감하고요. 저도 화가 많이 났습니다. 화를 내기도 했고요. 그러기는 하지만 똑같은 내용이더라도 방금처럼 지적해 주시면 훨씬 더 좋을 것 같습니다. 서로 존중하는 가운데 더 좋은 우리 위상들을 찾아갈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렇게 이해 좀 해 주십시오. 우리 위원님들을 탓하는 것은 아닙니다. 
- 오늘 질의·답변 과정에서 위원님들께서 요구하신 자료는 신속하게 제출하여 주시고요. 각종 제안사항은 적극 검토하여 시책에 반영하여 주실 것을 부탁드립니다. 
- 이상으로, 의사일정 제2항 “주요업무보고의 건” 질의·답변 종결을 선포합니다. 
( 의 사 봉 3 타 )
- 위원 여러분! 수고하셨습니다. 
- 다음 회의는 내일 11월 18일 화요일 오전 10시에 개회하여 관광경제국 주요업무 보고 및 질의·답변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 이상으로, 제317회 목포시의회 2014년도 제2차 정례회 회기중 제1차 관광경제위원회 회의를 마치겠습니다.
- 산회를 선포합니다.
( 의 사 봉 3 타 )
(15시 04분 산회) 


◇출석위원수 : 7명
◇출석위원
◇출석공무원
교육문화사업단장 김문옥
교육지원과장 김정기
문화예술과장 김천환
스포츠산업과장 김용갑
문예시설관리과장 김철권
체육시설관리과장 이영권
목포자연사박물관장 이명심
◇출석사무국직원
전문위원 이옥재
담당자 허순구
속기사 최은영
첨부 : 제317회 목포시의회 2014년도 제2차 정례회 회기중 관광경제위원회 활동계획안 1부.
목포시의회회의규칙 제59조 제3항의 규정에 의거 서명 날인함.
위원장 조요한(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