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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정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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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정질문과 답변내용
질문의원 임태성 의원 회의날짜 2014-09-25
회기 제316회 제1차 정례회 제3차 소속 도시건설위원회 질문영상
◇임태성 의원
- 존경하는 목포 시민 여러분!
- 의정활동으로 노고가 많으신 조성오 의장님을 비롯한 선배·동료의원 여러분!
- 목포시 발전과 주민복리증진을 위해 불철주야 노력하고 계시는 박홍률 시장님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 여러분!

- 유익한 정보제공과 시민의 알권리 충족을 위해 애쓰시는 언론인 여러분!
- 또한 이 자리에 함께 해 주신 방청객 여러분!

- 항상 미천한 저를 아껴주시고 지지해 주시는 사랑하는 목포 시민 여러분과 저희 지역구인 부주·옥암·삼향동 주민 여러분께 이 자리를 빌려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 안녕하십니까? 저는 삼향·옥암·부주동이 지역구인 임태성 의원입니다. 금년은 진도 앞바다의 세월호사고 여파로 지역경제의 붕괴와 일자리의 감소, 장기화된 조선경기의 불황과 실물경기 침체로 인한 경제적인 어려움이 가장 큰 해였습니다.

- 처음 시의원이 되고 하는 시정질문입니다. 다소 서툴거나 미흡한 점이 있더라도 높으신 아량으로 보아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시정질문을 드리기에 앞서 질문의 요지를 먼저 말씀드리겠습니다.

- 첫 번째, 현재 목포시 전체 지상 고압변압기, 고압개폐기의 설치위치의 안전성과 보행성 그리고 위험성과 신규설치물에 관한 설치감독 매뉴얼 및 인도점용허가 조건과 한전과의 각종 협의 자료 및 설치시 현장 관리자의 참관 및 관리 운용실태에 대한 문제입니다.

- 두 번째 2006년 3월 31일 304억1천5백만원이 투입되어 부분 준공된 후광대로의 전반적인 안정성과 효율성 그리고 버스전용차로의 좌회전 전용차로 변경사유와 현재의 운영실태 또한 앞으로의 운영계획에 관련된 문제입니다.

- 먼저, 도시건설국장님께 질문하겠습니다. 발언대로 나와 주시기 바랍니다.
- 최영학 도시건설국장님, 안녕하십니까?

◇도시건설국장 최영학
- 도시건설국장 최영학입니다.

◇임태성 의원
- 연일 수고가 많으십니다. 현재 목포시 전체 지상 고압변압기, 고압개폐기가 2014년 부과기준으로 보았을 때 총 668개가 맞습니까?

◇도시건설국장 최영학
- 예, 그렇습니다. 시내 전체에서 668개 있고, 옥암지구에는 그중에서 278개소가 설치되어 있습니다.

◇임태성 의원
- 그중 지상 고압변압기 311개, 지상 고압개폐기가 357개, 맞습니까?

◇도시건설국장 최영학
- 예, 그렇습니다.

◇임태성 의원
- 그러면, 현재 고압변압기와 고압개폐기의 사용목적으로 한전에서는 우리시에 납부하고 있는 인도점용료는 얼마입니까?

◇도시건설국장 최영학
- 약 1년에 41만7천만원 정도 됩니다.

◇임태성 의원
- 그게 지금 50%를 할인해서 해주는 금액이지요?

◇도시건설국장 최영학
- 일반 점용료에 비해서 50%를 할인해 주고 있습니다.

◇임태성 의원
- 그런데 50%를 할인해 주는 이유가 있습니까?

◇도시건설국장 최영학
- 국가 시설물로 해서 그렇게 규정이 되어 있습니다.

◇임태성 의원
- 국장님, 고압변압기의 처리용량, 그 다음에 기능은 무엇입니까?

◇도시건설국장 최영학
- 현재 설치되어 있는 변압기는 약 2만에서 3만킬로와트 정도 되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 시설은 세대별로 안전하게 전력을 공급하기 위해서 설치되고 있습니다.

◇임태성 의원
- 예, 맞습니다. 국장님, 그 고압변압기와 개폐기가 상가 및 보행자에게 얼마나 큰 피해를 주고 있다고 생각하십니까?

◇도시건설국장 최영학
- 예, 그렇습니다. 옥암지구, 시내 구도심지구는 도로를 개설한 뒤로 개폐기를 설치해서 거기에 개폐기 위치를 좀 상가를 피해서 설치를 했습니다마는 옥암지구는 택지개발 당시 한전에서 지상으로 이렇게 설치할 계획을 우리시에서 지중화를 해달라고 해서 지중화도 했습니다. 그런데 그 부분 중에서도 인도가 좁은 구간에 지중화를 하다보니 그런 개폐기시설이 별도 공지에 만들어서 했으면 좀 보행에 안전할 수 있을 텐데, 그렇지 못하고 도로에 설치함으로 인해서 통행이 불편한 점에 대해서는 현재에 와서 보니까 아쉬운 점이 있습니다.

◇임태성 의원
- 그러면, 우리 일반 주민들께서 얼마나 불편하게 생각하고 있는가를 먼저 본 의원이 준비한 영상과 사진자료를 보시겠습니다. 잠시만 기다려 주십시오.
- ( 동영상 자료화면 시청 )

- 예, 방금 보셨지요. 상황이 지금 이렇습니다.
- 국장님, 질문 드리겠습니다. 2014년 현재 도로 옆 인도에 설치, 운용 중인 지상변압기와 개폐기의 위험성이 어느 정도 있다고 보시는지요?

◇도시건설국장 최영학
- 옥암지구 택지개발사업 시행시 전기공급시설을 한국전력공사에서 택지개발과 병행해서 설치하였습니다. 그 당시 앞서 답변 드린 바와 같이 이런 시설이 통행에 불편이 없도록 별도 공간을 마련했어야 되는데, 그런 점하고요,

◇임태성 의원
- 국장님, 쉽게 말씀드리면 어마어마하게 위험성이 많지요?

◇도시건설국장 최영학
- 위험성이 있습니다마는 현재 저런 시설 위에서 크게 사고 난 상황은 없습니다. 그리고 이 시설도 중간의 안전장치가 이중으로 되어 있어서 그런 보완을 하고, 또 한전에서 한전시설물입니다. 이것은 한전에서 관리를 하고 있고, 그렇습니다.

◇임태성 의원
- 예, 다시 한번 변압기 관련, 사고관련 영상을 보겠습니다. 1분 30초 정도 되겠습니다.
- ( 동영상 자료화면 시청 )
- 이 경우는 현장에서 사망한 상황입니다.

- 영상은 여기까지 하겠습니다. 하나가 더 있는데, 시간상 하나만.
- 국장님, 방금 본 의원이 준비한 영상에서 보신 것과 같이 폭발이 가능한 저건 폭탄입니다. 폭탄을 그것도 위험한 도로 옆에 보행자가 지나다니기도 힘든 상태로 어떤 보호구조물도 없이 방치되어 우리시에서는 인도점용허가를 내주었다며 연간 세금 41만7천5백원을 냈다고 한전측에서는 아무런 구속감 없이 그저 시공이 편한 곳에 아무데나 설치되어 있는데 그런 곳이 현재 총 668개입니다. 물론, 경관성과 안전성을 전혀 고려하지 않고 이런 시공이 이루어 졌을리는 만무하다고 생각합니다. 지상 변압기와 개폐기를 시공할 때 한전은 목포시는 어떤 방식으로 어떤 이가 참관하여 어떤 경로로 시공하고 있습니까?

◇도시건설국장 최영학
- 전기공급시설은 한전시설물입니다. 그래서 한국전력공사에서 공사를 발주해서 감독하고 또 준공해서 준공 후에도 사후관리를 한전에서 하고 있습니다. 아까 우리시에서는 설치할 때 협의를 해주지마는 우리시가 직접 설치하는 것은 아닙니다. 그리고 도로상의 그런 시설물이 설치되어 있기 때문에 도로점용료를 부과하고 있습니다.

◇임태성 의원
- 국장님, 제가 말씀을 드리는 것은 우리 목포시가 인도점용을, 인도허가를 줄 때 안전한 곳으로 주고, 또 뭐라 할까 폭넓은 대로 주면 만약에 저런 100도씨가 넘는 날이 더우면 폭발을 한다고 하는데, 폭발이 되었을 때도 아까 보시다시피 사망사고가 일어나잖아요. 그런데 목포시는 한전에 넘겨줬으니까 책임이 없다는 것은 제가 봤을 때 문제가 있다고 생각하는데, 어떠십니까?

◇도시건설국장 최영학
- 지중화로 했을 때는 인도에 바로 변압기가 설치되지만 또, 가공, 하늘로 이렇게 띄워서 전주를 시설할 때는 또 변압기가 어차피 하늘에 떠 있습니다. 그것을 어느 위치에 설치했느냐에 따라서 차이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임태성 의원
- 예, 알겠습니다, 국장님. 그러면, 다른 고압변압기와 개폐기를 이동할 수 있는 예산과 시공법은 어떻게 됩니까? 또한, 이 예산은 우리시가 모두 부담해야 하는지도 함께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도시건설국장 최영학
- 전기와 관련된 이런 시설은 한전에서 설치를 하지만 이설 등은 수요자가 공급받은 수요자 부담으로 하는 것을 한전에서 원칙으로 정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여기는 우리시에서도 일부 지중화를 할 때 지원을 해줬습니다. 그래서 한전한테 이런 부분을 강조하면서 이설 좀 해줄 수 있도록 이렇게 이야기 하겠습니다. 참고로 더 인도를 이렇게 확장해서 할 수 있는 부분에 대해서는 저희들이 인도를 정비해서 돌아다닐 수 있도록 하고 전혀 통로가 없는 데는 한전에 강력하게 이야기를 하겠습니다.

◇임태성 의원
- 예. 알겠습니다. 다음 시군은 변압기의 위험성을 일찍이 판단하여 도로주변 인도가 아닌 안전한 곳을 택하여 최대한 보행자나 시민의 안전보장이 되도록 각종 매뉴얼을 만들어 지금 시행하고 있습니다. 우리시의 위험물 시공에 따른 관리감독 매뉴얼이 있습니까? 또, 그 고압전압기와 고압개폐기의 구조 및 기능 그리고 효율성을 판단하고 감독하는 기술자는 당연히 없겠지요?

◇도시건설국장 최영학
- 예.

◇임태성 의원
- 잘 알고 있습니다. 위험물이 취급되고 있는 주유소와 각종 상가 및 어린이가 하루종일 왕래하는 유·초·중·고등학교 앞에 할 것 없이 아무 곳에 설치되고 있는 이 고압폭탄들이 폭발하면 대형연쇄폭발로 일어나지 않게 하는 보호장치도 없지요?

◇도시건설국장 최영학
- 현재 한전에서 관리하는 안전제어가 이중으로 장치가 설치되어 있다, 이렇게 얘기를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안전관리를 철저히 해 달라고 한전에 강력히 요구하겠습니다.

◇임태성 의원
- 무조건 한전으로만 미룰 게 아니라 우리 시민의 안전이 있는 것이니까 목포시도 저는 책임이 있다고 판단을 하고 생각을 합니다. 본 의원이 촬영한 사진자료를 보시겠습니다.

- ( 동영상 자료화면 시청 )
- 여기는 옥암 휴먼시아 아까 민원인이 나왔던 상가 앞입니다.
- 다음, 여기도 신호등 개폐기 같이 다 세게 맞습니다.
- 다음, 여기 다음, 여기는 그래도 나름대로 잘 되어 있습니다. 여기가 예향중학교 학생들이 다니는 바로 앞에 평안교회 옆입니다. 인도에 설치하지 않고 지금 안으로 넣어놓아서 그래도 목포시와 한전에서 잘하고 있다는 판단 하에 사진을 찍은 것입니다.

- 다음, 여기는 부영애시앙 앞, 여기가 사람이 휠체어가 지나다닐 수 없게 되어 있지요.
- 다음, 다음, 여기는 영산초등학교, 아이들이 1천명이 넘는 학생수가 다니고 있는 영산초등학교 앞인데, 변압기가 쓰레기를 가려주고 있는 쓰레기장이 되어 있습니다.
- 다음, 여기도 영산초등학교 바로 이 담이 학생들이 수업하고 있는 현장입니다. 그런데 아까 같이 저 변압기가 폭발한다 하면 우리 학생들은 어떻겠습니까?

- 다음, 여기도 애향초등학교 입구 앞입니다.
- 다음, 여기는 전 초원관광호텔 초원실버타운인데 지금 보시다시피 당연하게 차도로 시민이 지나다니고 있습니다.

- 다음, 여기는 아델리움아파트 앞인데, 제가 봤을 때 그래도 이 정도로는 해 줘야 되지 않냐, 인도보행이 가능할 정도로 해 주었습니다. 제가 희망하는 것은 이것입니다.

- 다음, 본의원이 촬영한 사진자료에 의하면 휠체어가 통과하기도 어렵고 일반건장한 보행자도 교차통과가 어려운 상황입니다. 상대가 반대쪽에서 걸어오면 누구나 자연스레 안전한 인도를 두고 도로로 곡예보행을 해야 합니다. 이것이 지금 우리시의 보행권 실태입니다.

- 국장님, 앞으로 우리시의 지상 고압변압기와 개폐기의 안전을 위한 또, 최소 장애인과 어린이, 노약자를 위한 위험물의 설치기준을 두어 매뉴얼화 감독할 수 있도록 하고, 그 감시를 장애인 협회와 범시민연대들이 할 수 있도록 하여 그냥 법률에 의거하여 도로 및 인도점용료만 받고 허가를 내주는 것이 아니라 실제 시공현장에서 함께 땀 흘리며 시민을 위한 행정이 이루어졌을 때 이런 어처구니없는 상황은 반복되지 않을 거라 생각합니다. 자, 국장님, 앞으로 한번에 할 수 있는 예산은 아니지 않습니까?

◇도시건설국장 최영학
- 예, 그렇습니다.

◇임태성 의원
- 연차적으로 이 고압변압기와 고압개폐기를 어떻게 안전하게 옮기고 시공할 것인지에 대한 대안을 마련해 주시고, 거듭 앞으로 시공되는 이와 비슷한 도로나 인도주변 신호등, 감시카메라, 모든 버스승강장까지도 같은 예를 적용하여 그 결과가 좋도록 대안, 방법 제시를 부탁드립니다. 어떻습니까?

◇도시건설국장 최영학
- 그렇게 하겠습니다. 현재 옥암지구에 278개소가 있는데 그중에서도 보행에 조금 더 지장이 많다 하는 폭이 1.2미터 이하, 되는 데가 한 18개소가 있습니다. 그래서 저희들이 1차적으로 우회할 수 있는 부분은 좀 하고요. 이설은 예산을 세워야 되고 한전과 협의해서 추진하도록 하겠습니다.

◇임태성 의원
- 그러니까 본 의원이 말씀드리는 데는 학교 앞,

◇도시건설국장 최영학
- 예, 그렇습니다.

◇임태성 의원
- 상가, 우리 시민들이 많이 살고 있는 상가, 여기를 먼저 이설할 수 있도록 해줄 수 있겠습니까?

◇도시건설국장 최영학
- 예, 그것은 한전하고 충분히 협의해서 이설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임태성 의원
- 노력을 해서는 안 되고 어떻게,

◇도시건설국장 최영학
- 어차피 예산이 수반되는 사항이어서 예산을 확보하는 대로 또, 연차적으로 이렇게 하는 방법으로 노력하겠습니다.

◇임태성 의원
- 시장님, 방금 보셨겠지만, 아이들이 공부하고 있는 그 바로 옆에 저게 만약에 폭발했을 때는 엄청난 위험성이 따르고 있습니다. 국장님과 우리 시장님께서는 적극 검토하셔서 옮길 수 있도록 해줄 수 있겠습니까? 예, 감사합니다. 이 일은 본의원이 이 자리에 있는 한 끝까지 결과를 지켜보도록 하겠습니다.

- 다음, 두 번째 2006년 3월 31일 304억1천5백만원이 투입되어 부분 준공된 후광대로 전반적인 안전성과 효율성 그리고 버스전용차로의 좌회전전용차로 변경사유와 현재의 운영실태, 또한 앞으로의 운영계획에 관련된 문제입니다.

- 먼저, 본의원이 준비한 영상자료를 보시겠습니다.
- ( 동영상 자료화면 시청 )
- 지금 여기는 6차선 도로인데, 6차선에는 화물차가 주차가 되어 있고, 1차로, 2차로는 버스전용차로로 인하여 통행이 거의 없습니다. 그러면, 이 많은 시민들이 움직이는 차선은 3차선, 4차선, 5차선입니다. 지금 여기는 퇴근시간이 아니고 4시입니다. 여기는 5시부터 차가 밀리기 시작하는 도로인데, 지금 4시임에도 불구하고 우측에 보면 차가 지금 좌회전 차로는 차가 없지요? 버스는 기다리고 있고, 지금 신호 받아서 나오고 있습니다. 이 엄청난 교통량이 3차선, 4차선, 5차선에만 통행이 되고 있습니다.

- 다음, 여기도 아까 설명한 대로 6차선 도로인데, 전용도로는 차가 전혀 안다니고 있죠.

- 다음, 아까 거기는 처음 시작지점이고, 여기는 두 번째 지점입니다. 또한, 여기는 좌회전 신호가 지금 버스전용도로에서 좌회전 전용도로를 받고 있는데 보면 아시겠지만 좌회전신호가 있는 동안에는 신호위반이 엄청 일어나고 있습니다. 신호위반이 일어나면서 사고가 일어나고 있는 것입니다. 저 보십시오. 신호위반하지요.
- 다음, 여기는 푸르지오에서 법원사거리입니다. 법원사거리에서 지금 좌회전 하는 전용차로입니다. 저기 검정색 차량을 보면 사고 나게 되어 있지요? 직진해야 되는데 좌회전을 한 것입니다. 됐습니다.

- 국장님, 질문 드리겠습니다. 현재 후광대로의 차량통행여건이 원활하다고 판단하고 계십니까?

◇도시건설국장 최영학
- 그동안 좌회전 전용차로에 대해서 신호체계 개선하고 또, 좌회전 전용차로표시, 또 안내표시, 노면표지 등을 지속적으로 설치해 왔습니다마는 이런 문제점에 대해서 경찰서하고 또, 도로교통공단의 자문을 받아서 지속적으로 보완하도록 하겠습니다.

◇임태성 의원
- 국장님, 당초에 버스전용차로로 설계된 도청사거리에서 법원사거리까지의 구간이 좌회전 전용차로로 바뀌게 된 계기가 무엇이며, 그 운영실적은 어떠합니까?

◇도시건설국장 최영학
- 예, 그렇습니다. 남악신도시개발사업 일환으로 자동차 중앙전용차로가 되어 있었습니다. 그런데 그 설치할 때 당시 2002년도에 중앙교통영향평가를 심의위원회에서 이 사업이 남악신도시개발이 완료되면서 그때 교통흐름이나 교통량에 따라서 중앙에 버스전용차로를 만들었습니다. 그래서 현재 미 준공상태에 있어서 개방을 하지 않았습니다마는 출퇴근시간, 아까 보시다시피 교통혼잡 등의 이유로 일반차로로 활용하자는 민원이 많이 있어서 2010년 1월부터 한시적으로 좌회전 전용차로로 전환해서 운영하고 있습니다. 그 때 당시 경찰서하고 도로교통공단의 자문을 받아서 현재 차로로 이용하고 있습니다.

◇임태성 의원
- 예, 그리고 나서 좀 사고가 줄었지요?

◇도시건설국장 최영학
- 예, 그렇습니다.

◇임태성 의원
- 차가 안 다니니까요, 버스전용차로에서 좌회전 전용차로로 주고 나서 차가 안 다니니까 사고가 줄었습니다. 차를 못 다니게 하는데, 사고가 어떻게 난답니까! 국장님, 목포경찰서 교통사고조사계의 자료협조에 따르면 2010년부터 2012년까지 부주교에서 법원사거리구간에 교통사고 발생현황은 경상 73명, 중상 47명, 계 120명의 부상과 월 평균 18.3건의 총 55건의 사고가 있었다고 합니다. 그러나 전용차로 변경, 민원처리를 정비한 후, 즉 차가 안 다닌 후에 2013년부터 2014년 같은 곳인 부주교에서 법원사거리까지 교통사고발생 현황은 경상 29명, 중상 0명, 월 평균 7. 5건으로 총 15건으로 3.6배나 감소했음을 알 수 있습니다.

- 그러니까 전용도로 놔뒀을 때는 차가 운행을 하니까 사고가 많이 났고, 사고가 많이 나니까 전용도로 사용원안대로 허가 난 전용도로를 사용 안하고 좌회전을 주고 나서부터 차가 통행을 안 하니까 많이 줄었다는 얘기입니다. 간단한 민원처리로 소중한 시민의 건강이, 이렇게 사고가 눈에 보이게 줄게 된 것입니다. 자료협조에 도움을 주신 목포경찰서 임직원들에게 감사의 말씀드립니다. 현재 차량통행 원활과 좌회전시 운전자의 혼동을 막고 시민의 안전을 위하여 현재 좌회전전용차로의 보호분리대 조경을 철거했으면 하는 데 그 예산과 가능여부는 어떠한지 계획을 잡아 보고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지금 한번 해 주십시오.

◇도시건설국장 최영학
- 답변 드리겠습니다. 저희들이 이런 민원도 있고 또 여러 가지 교통여건 때문에 작년 4월에 교통안전진단 기본개선용역을 한번 실시했습니다. 거기를 현재 인도있지 않습니까? 전용차선 중앙에 있던 부분을 없애고 중앙에 안전지대를 만들었을 경우를 약 19억원이 소요됩니다. 그래서 이 부분 예산도 또 필요하지만 남악, 앞으로 남악신도시 개발사업 전체의 준공이 되면 교통수요에 따른 교통영향평가를 실시해서 중앙교통영향평가심의위원회를 거쳐서 그 결과에 따라 탄력적으로 이렇게 관리하도록 개선도 하고 관리하도록 하겠습니다. 현재는 그동안은 경찰서하고 도로교통공단하고 유기적인 체계를 해서 차츰 보완하도록 하겠습니다.

◇임태성 의원
- 차츰 보완되어야 되는 게 아니라 시급하게 보완이 되어야 됩니다. 시장님, 방금 보셨다시피 저 도로는 목포에서 제가 봤을 때 본 의원이 봤을 때는 사고가 제일 많이 나는 구간이라고 판단합니다. 그 다음에 목포 시민이 또 이 인근에 있는 시민들께서 제일 많이 왕래하는 길이라고 생각합니다. 시장님께서 여기에 대해서 관심을 가지고 해줄 수 있겠습니까? 국장님, 시급합니다.

◇도시건설국장 최영학
- 예, 알겠습니다.

◇임태성 의원
- 그 다음에 마지막 사진 한번 보여 줘 보세요.
- ( 파워포인트 자료화면 시청 )
- 여기가 푸르지오에서 법원사거리로 좌회전 하는 모서리입니다. 옥암동에서 부주동 쪽에서 사는 분은 아시겠지만 좌회전을 하기 위해서 여기를 피해야 2차선으로 좌회전이 됩니다. 그런데 1차선으로 들어가려다 보면 가격되어 있는 데 저기를 가격하게 됩니다. 제가 관계 공무원 여러분께 여러 번 말씀을 드렸습니다. 버스전용도로에서는 먼저 저 푸르지오 저 앞에 분리대를 정리를 해 주는 게 민원이 제일 먼저 발생하지 않습니다. 본 의원에게 자주 전화오고 민원이 발생하는 가격장소입니다. 시급하게 해 줄 수 있겠습니까?

◇도시건설국장 최영학
- 그 부분은 빠른 시기에 시행하겠습니다.

◇임태성 의원
- 알겠습니다. 현재 애시앙 사거리 출퇴근 시간대의 혼잡함과 위험성, 그리고 과속방지를 위한 시의 지속적인 관리와 관심을 부탁드리며, 아울러 후광대로의 안전한 준공을 위하여 시 관계자 모두가 관심을 가지고 노력해 주시기 바랍니다. 국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자리로 들어가도 좋습니다.

- 성실한 답변을 해주신 도시건설국장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세상에서 가장 즐겁고 멋진 것은 일생을 바쳐서 할 일이 있는 것이며, 세상에서 가장 쓸쓸한 것은 할 일이 없는 것이라고 합니다. 항상 저를 격려해 주시고, 성원해 주시는 사랑하는 목포 시민 여러분과 저의 지역구인 부주·삼향·옥암동 주민 여러분을 위해 항상 열심히 일하는 임태성 의원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이 자리를 빌려 다시 한번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이상으로, 시정질문을 마치겠습니다. 경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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