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의회
시정질문
| 시정질문과답변내용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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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질문의원 | 김대중의원 | 회의날짜 | 2000-05-15 | ||
| 회기 | 제192회 임시회 제2차 | 소속 | · | 질문영상 | |
| 첨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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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대 중 의원 - 존경하는 최 기 동 의장! - 그리고 동료의원 여러분! - 신흥동 출신 김 대 중 의원입니다. - 21세기 목포비전으로는 신도청 도시의 성공적 건설과 관광미항 건설, 그리고 벤처도시의 건설이라고 생각하는데 이중 목포를 벤처기업의 메카로 만들기 위해 질문에 임하게 되었습니다. - 지난 4월 대통령께서 벤처의 지방화 선언을 한 이후에 각 자치단체에서는 벤처도시 건설을 위해 경쟁적으로 나서고 있습니다. - 이를 예견하고 미리 준비한 자치단체도 있지만 우리 목포시의 관심과 준비 정도는 부족한 느낌입니다. - 목포의 벤처기업이 활성화되려면 우선적으로 벤처기업이 창업·입주하기 유리한 기반을 조성하는데 목포시가 적극적으로 나서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 지금의 사회 경제적 여건은 어느 때보다 벤처창업의 유리한 기회를 제공하고 있고, 이러한 기회를 잘 활용하는 것이 21세기 목포의 희망찬 비전을 열어가는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 그러면 본 질문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 첫번째, 목포시 벤처기업 활성화를 위해서는 기존의 중소·벤처기업 및 창업 준비중인 벤처기업에 대한 지원과 유망 중소·벤처기업 유치 전략이 수립되어야 한다고 보는데 목포시 벤처기업 활성화 전략은 무엇인지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 두번째, 벤처기업 기반 조성으로 가장 우선적으로 해야 할 일은 정보인프라의 구축과 목포시민의 관심을 높이는 일이라고 생각하는데 그에 대한 대책은 어떻게 마련하고 있는지 말씀 해 주시기 바랍니다. - 세번째, 벤처기업의 창업과 지원을 위한 간소한 행정서비스 시스템(one/non- stop-system)이 필요하다고 보는데 시는 어떠한 대책을 수립하고 있는지 말씀 해 주시기 바랍니다. - 네번째, 벤처 활성화를 위해 시와 대학, 벤처 기업인, 투자가들이 모여 시의 실정에 맞는 전략을 수립하는 기구가 필요하다고 보는데 목포시 산하 벤처위원회를 구성할 계획이 있으면 말씀 해 주시기 바랍니다. - 마지막으로 제도적 뒷받침을 위해 벤처기업 육성 및 지원 등에 관한 조례안을 만들어야 한다고 보는데 시의 견해는 어떠한지 밝혀 주시기 바랍니다. - 이상으로 본의원의 시정질문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 감사합니다. ◇시장 권 이 담 - 존경하는 최 기 동 의장님 그리고 의원님 여러분! - 시정발전과 시민의 삶의 질을 위해 수고하여 주신데 대하여 심심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 시정질문 첫째날인 오늘은 두분의원께서 훌륭한 정책제시를 해 주셨습니다. - 이중에서 정책적이고 중요한 사안에 대해서는 제가 직접 답변드리고 나머지 질문에 대해서는 실국장으로 하여금 구체적이고 성실하게 답변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 먼저 김 대 중 의원께서 물으신 목포시 벤처기업활성화 전략에 대해서 답변을 해드리겠습니다. - 목포시 벤처기업 활성화 전략에 대해서 기존의 중소벤처기업 및 창업준비중인 벤처기업에 대한 지원대책과 유망중소벤처기업 유치전략으로 구분하여서 답변을 해 드리겠습니다. - 첫째 먼저 기존의 중소벤처기업 및 창업준비중인 벤처기업에 대한 지원대책입니다. - 중소벤처기업 및 창업준비중인 벤처기업에 대한 지원대책으로는 금년에 목포시 중소기업 발전자금 70억원을 중소기업에 지원하되 벤처기업과 벤처기업 준비업체에 최우선적으로 지원할 방침으로 있습니다. - 그리고 기술 및 입지지원을 위해서 창업보육센터를 운영하여 기술과 사업성은 있으나 자금 및 시설확보에 어려움이 있는 창업자에게 공동작업장등의 보육센터시설을 제공을 하고 경영기술지도등의 지원을 통해서 벤처창업에 따른 위험부담을 줄여 성공률을 높여나갈 방침으로 있습니다. - 예비벤처창업자에 대해서는 공장설립자금지원등 주요정보를 지속적으로 제공을 하고 산업재산권취득등을 통해서 벤처기업으로 지정받을 수 있도록 우리시 지역경제과에 산업재산권 취득지원센터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 또한 우리시 특수시책으로 1사1교수제를 도입을 하여 대학의 우수한 연구인력과 첨단장비를 활용 기술기반이 취약한 중소기업의 기술적인 애로를 해결해 주므로써 전통적인 제조산업을 신기술벤처기업으로 탈바꿈할 수 있도록 목포권 3개대학교, 4개연구소, 50개업체가 참여하는 1사1교수제를 금년 하반기중에 실시할 계획입니다. - 유망중소벤처기업 유치전략으로는 하당신도심 2단계지구가 벤처기업육성촉진지구로 지정이 되도록 전라남도에 신청해 놓고 있으며, 벤처기업육성촉진지구로 지정이 되면 촉진지구내의 벤처기업에 대해서 자금, 세제, 입지지원등 각종 유대방안이 주어지므로써 벤처기업 유치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믿습니다. - 또한 동지구내 유망벤처기업을 유인할 수 있는 고도의 정보통신, 자동제어시스템등을 갖춘 인텔리전트빌딩을 건립하는 방안도 검토하겠습니다. ◇경제사회국장 김 계 룡 - 존경하는 문 오 성 부의장님! - 그리고 의원님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 경제사회국장 김 계 룡입니다. - 평소 시정발전과 지역경제 및 시민의 복리증진을 위해 관심이 많은 김 대 중 의원님과 강 성 휘 의원님께서 질문하신 순서대로 답변 드리겠습니다. - 먼저 김 대 중 의원님께서 벤처기업육성과 관련하여 질문하셨습니다만은 답변 드리기에 앞서 벤처기업에 대한 이해를 의원님과 함께하기 위하여 벤처기업의 종류와 기준에 대하여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 벤처기업은 다른 기업에 비해 기술성이나 성장성이 상대적으로 높아 정부에서 우선 지원할 필요가 있다고 인정하는 기업으로써 벤처캐피탈 투자기업, 연구개발 투자기업, 신기술개발기업, 우수기술 평가기업으로 분류하고 있으며, 계략적인 선정기준을 보면 첫째로 벤처캐피탈 투자기업은 창업투자회사 등의 투자총액이 20%이상인 기업이고 둘째로 연구개발 투자기업은 연구개발비가 5%이상인 기업이며 셋째로 신기술 개발기업은 특허권, 실용신안권등 신기술 사업에 의한 매출액이 총매출액의 50%이상이거나 수출액이 총 매출액의 25%이상인 기업을 말하고 있습니다. - 넷째로 우수기술평가기업이라고 하면 창업주인 기업과 신기술개발기업의 기준에 미달하는 기업 또는 의장권보유 기업 중에서 기술성이나 사업화능력이 우수한 기업을 칭하고 있는데 이들 4가지 기준 중에 한가지를 만족하는 기업을 벤처기업으로 선정하고 있습니다. - 참고로 우리 관내업체 중에 벤처기업으로 지정 받은 업체는 소프트웨어를 개발한 토탈컴퓨터시스템 주식회사와 김업체의 이물질제거를 개발한 남해기전이 있습니다. - 그리고 벤처기업으로 지정받기 위해 준비중인 업체로는 골프공을 생산하는 주식화사 에큐파와 항균포대를 생산하는 주식회사 도림산업, 동물사료첨가제를 생산하는 바이오테크 주식회사가 있습니다. - 또한 벤처기업에 대한 정부의 지원시책은 소득세 및 법인세 50%감면과 저리대출, 외국인의 벤처기업 주식제한을 없애 외국인의 투자를 유도하고 있으며, 법인 설립시 일반기업은 자본금이 5천만원인데 비해서 벤처기업의 자본금은 2천만원이상이면 법인설립을 가능토록 하고 있습니다. - 그리고 벤처기업의 제품중 국산신기술이나 품질인증마크의 제품은 조달청과 수의계약이 가능하고 임직원과 외부전문가등에게 주식매입 선택권을 부여하여 유능한 인력을 장기간 보유할 수 있도록 스톡옵션제도의 부여등 기본적으로 정부에서 많은 지원시책을 마련해 놓고 있다는 점을 말씀드립니다. - 그럼 김 대 중 의원님께서 질문하신 정보인프라구축과 목포시민의 관심을 높이기 위한 대책에 대하여 답변 드리겠습니다. - 우리시에서는 지역의 정보인프라구축을 위해 소프트웨어지원센터를 국비 7억원을 지원받아 구학생도서관에 금년 5월말경에 개소하여 우리지역의 영세한 소프트웨어 사업자를 위한 창업공간, 장비, 신기술등을 무료로 제공할 예정이고 동센터에는 최신기종의 컴퓨터와 프로그램을 설치하여 시대의 흐름에 뒤쳐지지 않도록 하겠습니다. - 신도심2단계 매립지구내에 가칭 유달벤처타운을 조성하고자 부지 400평에 연건평 600평규모의 인텔리전트빌딩을 건립할 계획으로 중소기업청에 벤처기업육성 촉진지구지정을 신청하는등 벤처기업정보인프라 구축에도 노력하고 있습니다. 또한 한국통신 목포지점 유치에 초고속정보통신망과 유선통신망시설과 정보통신세미나장, 벤처기업전용시설등을 갖춘 지하3층, 지상12층 연면적 6,500평규모로 정보통신 인텔리전트빌딩의 건립을 추진중에 있어 정보인프라구축에 활기를 불어놓고 있음을 참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그리고 시민의 관심을 유도하기 위해서는 사회근로복지관의 컴퓨터상설교육장을 이용한 교육과 우리시 전산실을 활용하여 학생, 주부등 일반시민을 상대로 인터넷과 소프트웨어 활용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시민정보화마인드를 조성하고, 벤처붐조성을 위한 시민교양강좌와 유명 벤처사업가 및 벤처사업관련인사를 초청하여 시민을 대상으로 특별강좌를 개최하는 한편 시민을 상대로 벤처기업지원시책등에 관한 홍보를 지속적으로 실시하겠습니다. - 이어서 벤처기업의 창업지원을 위한 원스톱시스템 서비스대책에 대하여 답변 드리겠습니다. - 벤처기업의 창업지원을 위하여 우리시 지역경제과에 원스톱창업지원센터를 운영 중에 있고 창업사업계획시 필요한 30개 관련법률과 62개 인허가 사항을 일괄, 간주처리 할 수 있도록 3명의 전담직원을 배치하여 벤처기업의 창업 및 공장설립등에 관해 행정력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 다음은 목포시산하 벤처위원회 구성계획과 네 번째로 질문하신 벤처기업육성 및 지원 등에 관한 조례제정에 대하여 답변 드리겠습니다. - 금년은 하반기 중에 가칭 목포벤처기업육성 자문위원회를 구성하여 벤처산업의 주요정책 및 창업지원 등에 관한 사항 등에 자문을 받도록 하겠으며 하당신도심 2차지구가 벤처기업육성촉진지구로 지정이 되고 인텔리전트빌딩이 건립되면 벤처기업의 효율적인 육성 및 지원을 위한 필요한 사항을 심의조정하기 위하여 목포시 벤처기업 육성 및 지원등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고 자문위원회를 운영위원회로 개편해서 벤처기업에 대한 지원을 체계적으로 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 김 대 중 의원님께서 시정에 보다 많은 애정과 벤처기업에 대한 관심을 가져주신 점에 대해 감사드리면서 이상으로 김 대 중 의원님의 질문에 대한 답변을 마치겠습니다. ◇김 대 중 의원 - 보충질문을 드리겠습니다. - 시장을 비롯한 지역경제국장으로부터 고심에 찬 답변을 듣고 상당히 마음이 놓이고 앞으로 목포의 벤처의 전망은 대단히 밝다고 생각이 듭니다. - 그러나 본의원이 생각할때에는 이 벤처사업은 속도전입니다. - 얼마나 빨리 준비하고, 얼마나 빠르게 대처하느냐가 성패를 가름하기 때문에 몇가지 보충질문을 드리겠습니다. - 지금 서울의 테헤란로 일대는 만원입니다. - 밀려드는 벤처창업가들로 가득차서 더 이상 비집고 들어갈 틈도 없습니다. - 정확한 통계는 없지만 약 1천여개의 벤처기업들이 이 일대에 진을 치고 있습니다. 테헤란로를 향한 벤처창업가들의 발길은 끊임없이 이어지고 오히려 진입열기는 더욱 고조되고 있습니다. - 벤처의 전망을 제시해주는 코스닥, 요즘에 증권이 굉장히 어려움을 겪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코스닥의 전망은 여전히 밝고 또 세계적으로 그리고 국가적으로도 21세기 비젼으로 자리잡고 있음을 부인할 수가 없습니다. - 무엇이 이들을 이렇게 테헤란로로 모이게 하는 것일까요? - 그것은 바로 비전과 돈과 정보입니다. - 보충질문 첫번째로 이미 목포에 벤처기업에 대한 비젼은 만들어졌습니다. 이미 대통령께서 벤처의 지방화선언을 하고 또 이 지역 국회의원이신 김 홍 일 의원께서 공약으로 벤처를 향한 비젼을 이미 제시했습니다. - 이제 중요한 것은 시민들의 관심과 이를 현실화할려는 자치단체의 노력이 대단히 필요한 시기입니다. - 목포시는 현재 벤처기업 유치를 위해 벤처기업육성 촉진지구 지정에 커다란 기대를 걸고 있는 것 같습니다. 또한 하당지역에 인텔리전트빌딩 건립을 계획하고 있고 이러한 일들은 시기적으로 대단히 절실한 문제이고 또 벤처기업육성 촉진지구는 당연히 지정되어야 한다고 봅니다. - 각 자치단체는 지금 국가에서 시행하고 있는 20개의 벤처지구에 끼기 위해서 굉장히 많은 경쟁과 노력들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 그런데 목포시는 지금 어떠한 노력을 펴고 있는지 우리가 한번 검토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 그리고 그 가능성에 대해서는 우리 관계공무원들께서 어떻게 생각하고 계시는지 한번 냉정하게 생각해볼 필요가 있다고 봅니다. - 아까 관계공무원의 답변을 통해서 관련조례안 제정이나 또 벤처관련 위원회설립등은 촉진지구 지정 이후로 하겠다고 미루고 있는데 그렇다면 너무 늦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 이미 광주 동구는 조례안을 만들었고, 대전이랄지 각 자치단체에서 진행이 되는 상황을 봤을 때 목포시는 너무 늦고 있고 순천시는 이미 순천시홈페이지에 순천이 벤처하기에 좋은 도시로 홍보를 하고 있습니다. - 그러나 목포시는 아까 답변에서도 들었듯이 대단히 계획이 늦고 아무런 홍보도 이루어지지 않고 있습니다. - 가만히 있어도 벤처지구가 지정이 되리라 정치권에 너무 기대하고 있는 것이 아닌지 한번 이 자리에서 생각해 봐야 한다고 봅니다. 이미 정부는 정책과 예산을 마련해 놓고 있고 그리고 또 민간투자자들이 투자할 곳을 찾고 있습니다. - 심지어 요즘에는 세계의 벤처기업들이 우리나라로 몰려오고 있습니다. 목포에 이런 준비정도를 가지고 정말 목포를 벤처도시로 만들 수 있는 것인지 한번 이 자리에서 시민들과 함께 깊이 생각해 봐야 한다고 봅니다. 한가지 본의원이 시장께 질문을 드리겠습니다. - 벤처비젼을 만드는데 목포만의 특수성이, 차별화전략이 필요하다고 봅니다. 이와 함께 목포가 벤처도시로 발전하기 위해서는 현재 성공적이고 모범적인 한두개라도 몇몇 벤처기업을 상징적으로 유치하는 전략이 필요하다고 봅니다. - 우리가 우리목포를 세일하듯이 우리 목포에 모범적인 벤처를 유치하는 그때부터 목포의 벤처는 활성화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한다고 합니다. - 시장께서 직접 몸으로 뛰실 의향은 없으신지 답변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두번째로 벤처기업조성과 유치를 위해 가장 중요한 것은 자본입니다. - 돈이 있어야 벤처기업이 됩니다. - 목포시에서는 중소기업 발전자금 70억원을 벤처기업에 지원하되 벤처기업과 벤처기업 준비업체에 최우선 지원할 계획이라고 답변하셨습니다. - 현행 중소기업대출방식으로 자금을 지원하는 것이 지금현재 벤처를 준비하고 있는 또 벤처를 하고 있는 벤처기업들이 원하는 자금인지 한번 생각해 보십시오. 실제로 벤처기업들이 필요로 하는 자금인지 의심스럽습니다. - 이제 벤처기업에 필요한 자금의 문제는 지원이라는 시각에서 벗어나서 투자의 시각으로 접근해야 합니다. 시예산으로 무리하게 자금을 지원할 생각을 하지말고 민간자본과 투자가를 유치하기 위한 노력이 필요한 시기입니다. - 이를 위해서 벤처캐피탈이나 투신사 등 투자회사를 유치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해야 합니다. 또한 엔젤클럽을 만들어 민간자본을 유치하는 방안도 마련해야 합니다. 대전을 비롯해서 국가에서도 물론 그런 방식으로 이미 선언을 했습니다만은 대전을 비롯한 다른 자치단체들은 민·관이 함께 하는 투자조합을 계획하고 추진 중에 있습니다. - 이를 구체화 할 수 있는 방안으로 본의원이 생각하기는 목포에 벤처에 대한 전략을 수립하고 투자설명회를 개최하는 것도 대단히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 이미 목포출신으로 성공한 벤처기업가, 코스닥전문가, 펀드매니저 이런 분들이 중앙에서 굉장히 성공적으로 뛰고 있습니다. - 이분들을 초대해서 목포의 벤처에 대한 가능성을 제공하고 목포가 벤처하기 좋은 도시로 홍보될 수 있도록 하는 일이 투자자를 이끌어들이는 금융인프라를 구축하는 가장 중요한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 목포시가 빠른시간 내에 이런 분들과 함께 목포에 벤처의 투자전략을 수립하고 또 투자설명회를 개최하고 벤처기업이 입주하기 좋은 목포를 우리나라 그리고 세계적으로 부각시킬 생각은 없는지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 세 번째로 벤처기업을 유치하기 위한 기반조성 뿐 아니라 21세기 지식국가기반건설을 위해서도 지역정보화사업은 대단히 중요한 의미를 갖습니다. - 이미 강 성 휘 의원의 질문에 이 정보화에 대한 중요한 질문들이 많이 들어있어서 한가지만 질문을 드리겠습니다. - 우리가 벤처도시를 만들겠다는 것은 궁극적으로 시민들을 잘 살도록 하기 위한 것입니다. - 시민이 벤처투자조합이 만들어졌을 때 그리고 목포에 거주하는 벤처기업들이 코스닥에 등록했을 때 소액이라도 시민들이 투자하고 그 투자에 대한 재화창출이 시민들에게 돌아갈 수 있도록 할려면 시민들의 정보화마인드를 변화시키는 일이 대단히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 그렇기 때문에 일상적인 정보화교육이 대단히 중요하고 강 성 휘 의원께서 질문하신 정보화사업 등도 벤처의 기반조성에 대단히 중요하다는 것을 말씀드리며 본의원이 생각할 때는 1차적으로 시민들이 정보를 접근할 수 있는 그 지점을 넓히는 일에 시가 나서줘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 우리 26개동에서 동자치회를 구성하고 있는데 각 동마다 컴퓨터 5대를 놔둬서 시민들이 가깝게 해서 인테넷도 활용할 수 있도록 이렇게 하는 일부터 시작하는 일이 대단히 중요하다고 생각하는데 그 부분에 대해서도 강 성 휘 의원의 답변과 함께 제시해 주셨으면 감사하겠습니다. - 또 한가지 질문 드리고 싶은 것은 현재 목포시는 정보화사업의 일환으로 벤처빌딩을 건립할 계획을 갖고 있습니다. - 그러나 그러한 무리한 많은 돈이 약 30억에서 40억정도 예산을 들여서 건물을 지을려고 하고 계시는데 지금 광주동구나 대전이나 이런데는 원래 벤처라는 것이 일하기 어려운 곳에서 시작되게 됩니다. - 그쪽에서 목포처럼 구도심이 대단히 공동화돼가고 있는데 구도심의 활성화전략으로 벤처빌딩을 구도심에 유치를 하고 임대가 비어있는 그런 일반인들의 건물들을 임대해서 벤처빌딩으로 활용을 하고 있습니다. 굳이 예산을 3,40억을 들여서 지을 필요가 없다고 보는데 그에 대한 시장의 견해를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벤처하는 분들은 대단히 어렵습니다. - 임대료, 싼 임대료가 중요한 문제지 모양좋은 건물이 필요하지는 않다고 봅니다. - 그런 점에서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 마지막으로 네 번째 질문을 드리겠습니다. - 벤처창업을 위한 행정적 지원 중에 가장 절실한 것은 행정서비스의 속도입니다. - 아까도 말씀드렸듯이 벤처하시는 분들은 불과 심지어는 몇초 사이에 자기들이 제안한 아이디어가 무용지물이 되는 그런 경쟁 속에서 살고 있습니다. - 이럴 때 목포시에서 준비하고 있는 원스톱 민원행정서비스나 요즘에는 넌스톱이라는 이야기까지 등장을 하고 있는데 이런 행정시스템을 가지고는 벤처기업 하시는 분들에게 아무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 이를 위해서는 시장께서 의지만 가지고 될 일이 아니라고 봅니다. 제도화시켜야 된다고 봅니다. - 그래서 벤처에 관심이 있고 또 투자 할려고 하고 또 이 지역에도 전문가들이 굉장히 많이 있습니다. 이런 사람들을 모아서 시산하에 벤처위원회를 빠른 시간 내에 만드시고 그리고 그의 제도적, 예산적 뒷받침을 하기 위해서 조례안이 시급하게 설립되어야 한다고 봅니다. - 조례는 우리 의회에서도 만들 수 있습니다. - 집행부여러분들과 상의하지 않고도 만들 수 있는 겁니다만은 이 문제는 전시민이 나서고 또 시장의 소신과 집행부의 정책적으로, 우선적으로 시행하는 그런 것들이 중요하다고 보기 때문에 목포시에서 조례를 제정하는 것이 합당하다고 봅니다. - 목포시에 벤처지구로 지정된 이후에나 조례를 지정하고 전문적인 위원회를 만들고 하는 그런 늦은 행정보다는 그 이전에 조례를 제정하고 전문가들의 의견을 모으고 목포의 벤처에 대한 전략이 수립되어야 한다고 보는데 그에 대한 시장의 견해를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 대단히 감사합니다. ◇시장 권 이 담 - 먼저 김 대 중 의원께서 하당신도심 2단계지구가 벤처기업촉진지구로 지정될 가능성에 대해서 질문을 하셨습니다. - 여기에 대한 답변을 드리겠습니다. - 벤처기업 육성에 대해 지대한 관심을 가지신 우리 김 대 중 의원님의 심도높은 질의에 거듭 감사를 드립니다. - 벤처기업 촉진지구 지정에 대하여서는 어떠한 노력을 하고 있는지에 대해서도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 나머지 실무적인 보충답변은 관계국장으로 하여금 답변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벤처기업 지방화시대를 맞아 전라남도내에서만도 목포시를 비롯해서 4개지구를 지정해주도록 중소기업청에 신청요청 해 놓고 있고 각 지방자치단체가 촉진지구로 지정받기 위해서 경쟁적으로 노력을 하고 있다고 보여지므로 하당신도심 2단계가 촉진지구로 지정 받기 위해서는 정·관계가 힘을 합쳐 다각적으로 노력하면 촉진지구로 지정 받을 가능성이 크다고 하겠습니다. - 서울 테헤란로등 선진도시의 견학도 하고 우리가 할수 없는 분야는 용역을 맡겨서 벤처기업을 육성하는데 제반시책을 강구해 나가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는 말씀을 드리면서 보충질문에 대한 답변을 마치겠습니다. ◇의장 최 기 동 - 예. 잠깐 서 계시기 바랍니다. - 김 대 중 의원 보충질문 있습니까? ◇김 대 중 의원 - 예. 시장께서 목포가 벤처촉진지구로 지정될 수 있도록 다각적인 노력을 하시겠다고 하시고 용역까지 맡겨서 적극 추진하겠다는 것에 대해서 대단히 감사드립니다. - 제가 생각하기로는 생각하는 것보다는 경쟁이 심화될 수 있을 것 같고 그래서 대외적으로 대단히 많은 홍보를 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 그래서 오늘 시정질문을 계기로 해서 목포시도 좀 적극적으로 나서주셨으면 하는 부탁의 말씀을 드리면서 보충질문을 갈음하겠습니다. ◇경제사회국장 김 계 룡 - 경제사회국장 김 계 룡 입니다. - 먼저 김 대 중 의원님께서 벤처기업에 대해서 여러 가지로 보충질문해 주신데 대해서 답변을 드리겠습니다. - 첫 번째 벤처기업 유치를 위해 몸으로 뛸생각이 없으신지에 대해서 물으셨습니다. 앞으로 벤처기업 유치를 위해서 포항 과학대학, 대전 카이스트, 전남대학교등 유명대학교를 방문해서 설명회를 개최하고 벤처기업 선진지에 대한 방문홍보를 하여 벤처기업 육성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도록 하겠습니다. - 두번째 벤처캐피탈 투자기업을 유치하든지 창업투자회사 등의 투자를 유도하는 것이 중요하므로 투자유치를 위한 유치설명회 개최가능성에 대해 물으셨습니다. - 투자유치를 위한 투자촉진지역 지정과 함께 벤처빌딩 건립계획의 확정 및 자문위원회로부터 자문을 얻어 가지고 여러 가지 지원정책이 확정되면 투자설명회 개최를 적극적으로 검토하겠다는 답변을 드립니다. - 세번째로 벤처기업유치를 위해서는 벤처기업기반조성이 돼야 하고 그러기 위해서는 정보화가 매우 중요하므로 시민인터넷활용도를 높이는 방안을 제시해 주셨으면 하는데 대한 답변 말씀 드리겠습니다. - 김 대 중 의원님말씀대로 26개동 자치센터에다가 인터넷을 개설해 가지고 동민들이 자유롭게 인터넷을 이용하도록 제공하여 인터넷이용률 제고에 노력하겠습니다. - 다음은 벤처기업 유치를 위해서는 모양 좋은 건물보다 싼 임대료의 구도심 건물을 벤처빌딩으로 이용하도록 하는 방안에 대해 물으셨습니다. - 벤처기업은 기술력은 있으나 자본력이 부족하므로 김 대 중 의원님 말씀대로 값싼 임대조건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것도 인식을 같이 합니다. 벤처기업촉진중에 벤처기업유치가 용이할 뿐 아니라 기존건물의 개보수로는 인텔리전트빌딩기능에는 한계가 있으므로 기반이 열악한 목포시로써도 벤처기업의 적극적인 유치를 위해서는 인텔리전트빌딩 통신망무료사용등 건축주에 전액임대를 부담시키는 것보다는 임대료 경감절약도 필요하다고 생각되므로 질의하신 내용에 대해서는 적극 검토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 다음은 벤처기업의 신속한 행정서비스를 위해서는 벤처기업촉진 지구지정전에 벤처위원회구성 및 조례가 조속히 제정되야 한다고 질의한 내용에 대하여 답변 드리겠습니다. - 벤처기업에 지원될 벤처빌딩 또는 벤처기업만을 위한 별도자금등 지원대상 즉 심의할 대상이 확정되면 즉시 벤처위원회를 구성하고 조례를 제정하겠다는 답변을 드리고 지원 및 심의대상이 확정되기전까지는 주요정책 창업지원 등에 대한 자문을 얻기 위해 자문위원회를 구성하겠다는 것을 답변 드립니다. ◇김 대 중 의원 - 예. 국장께서 제가 질문한 4가지 질문에 대해서 대부분 긍정적이고 적극적으로 그 대안까지 제시를 해주셔서 대단히 감사하게 생각을 합니다. - 지금 우리나라의 입장에서 보거나 또 모든 언론매체를 통해서 벤처나, 코스닥 이런 부분에 대해서 이야기가 많이 되고 있고 목포도 벤처의 지방화선언 이후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속에서 오늘 이 자리를 통해서 이제 시작입니다만은 중요한 전환을 이루는 계기가 됐다고 봅니다. - 여러가지 고심에 찬 답변에 대해서 대단히 감사하게 생각하면서 한가지 아까 벤처빌딩 임대방안에 있어서 시에서 생각했던 계획이 틀렸다는 것은 아닙니다. 그러나 앞으로 벤처의 입주를 희망하는 업체들이 요구하는 것이 무엇인가를 먼저 조사를 해보면 임대를 하는 것이 올바른건지 아니면 건물을 새로 짓는 것이 올바른건지 합리적인 근거가 나오리라고 봅니다. - 그래서 그런 것까지 포함을 해서 적극적으로 검토를 하시겠다고 그렇게 이해를 하겠습니다. - 그 다음에 우리 목포가 벤처지구로 지정이 되는 전망이 아까 시장께서도 말씀해주셨듯이 대단히 밝다고 봅니다. 그렇다면 미리서 시민들에게 좀 알리고, 붐을 조성하는 일부터 시작해야 된다고 봅니다. - 특히 실무국장께서는 이런 부분에 대해서 정책의 우선순위로 삼아가지고 벤처도 목포에 큰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될 수 있도록 정책의 우선순위를 삼아주시기를 부탁을 드립니다. ◇지역경제국장 김 계 룡 - 예. 그렇게 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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