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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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법륜스님 행복강좌 목포강연회에 초대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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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조00 | 작성일 | 2010-04-16 | 조회수 | 10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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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행공동체 정토회 (지도법사: 법륜스님) 에서는 행복한 가정을 위한 법륜스님 전국 순회강연을 연다. 목포 강연은 오는 5월 3일(월) 오후 7시, 목포KBS공개홀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강연을 듣고자 하는 사람은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이번 순회 강연은 \'KBS 아침마당, 낭독의 발견\' 출연과 불교TV BTN 즉문즉설로 법륜스님의 인지도가 확대되어 강연을 듣고자 하는 분들이 늘어남에 따라 이에 부응하기 위하여 마련한 자리로, 강연을 직접 접하기 어려웠던 도시를 중심으로 진행된다. 가족은 행복을 담는 그릇이자, 첫 출발이다. 가족해체나 패륜범죄 등 사회적 갈등과 문제를 치유할 수 있는 스님의 따뜻하고 명쾌한 메시지를 전할 예정이다. 강연회 진행은 즉문즉설로 진행되기 때문에 참석자는 본인의 문제에 대해 직접 질문할 수 있다. 강연회 참석 관련 문의는 이메일 parladora@yahoo.co.kr 또는 핸드폰 011-9515-3352로 하면 된다. **** 아래는 부산 해운대 즉문즉설 현장을 취재한 기자의 글이다 **** 즉문즉설(卽問卽說), 즉 그 자리서 묻고 그 자리서 바로 답하는 대화 형식을 통해 인생의 의문을 풀어내자는 자리. 누구든 참여할 수 있는, 법륜 스님의 독특한 법회다. 그에게 따로 물었다. 불교 법회로서는 너무 평이한 질문과 대답 아니냐고. \"어려운 말씀? 대중들은 생활의 문제를 고민하지 않습니까. 그 고민이 가장 적절하게 부처님 법의 원칙에 의해서 해답을 찾을 수 있으면 됐지, 고상한 철학이나 종교적 언어는 필요가 없잖아요.\" 세상사 고민의 근원은 어디인가? 집착이라는 게 법륜 스님의 진단이다. \"모든 고뇌는 밖에서 오는 게 아니라 다 자기가 만드는 겁니다. 일체유심조(一切唯心造). 스스로 몇 번 물어보고 따져서, 아, 이게 밖에서 오는 게 아니라 나로부터 오는 거구나, 이걸 자각하는 거죠. 남편이 술을 먹어서 괴롭다? 남편이 술을 먹어서 괴로운가, 술을 먹지 말라고 하는 내 고집을 관철시키지 못 해 괴로운가. 주변의 존재는 그냥 자기대로 사는데 내 뜻대로 안 되니까 괴로움이 생기는 거거든요. 사람의 행위라는 게 나쁜 것도 아니고 좋은 것도 아니다라는 것이 공이죠. 제법(諸法)이 공하다는 걸 알면 집착할 바가 없어지는 거고, 그럼 고뇌를 해결하는 거죠.\" 그에게 봄의 의미를 물었다. \"마음이 새로워져야 봄이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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