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의회
공지사항
| 제287회 목포시의회 임시회 폐회 - 4대강 사업 즉각 중단 결의문 채택 | |||||
|---|---|---|---|---|---|
| 작성자 | 목포시의회 | 작성일 | 2010-08-02 | 조회수 | 1298 |
|
목포시의회(의장 배종범)는 지난달 7월 20일부터 7월 28까지 9일간의 일정으로 열린 제287회 임시회를 폐회했다. 이번 임시회는 2010년도 주요업무 보고 청취, 목포시의회에서 제출한 목포시의회 위원회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2건, 목포시에서 제출한 목포시 황포돛배 관리･운영조례안, 2010년도 수시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등 13건, 2010년도 제1회 추경 세입･세출예산안, 4대강 사업 전면재검토 촉구 결의문 채택 등 총17건에 대한 안건을 의결했다. 특히 이번 회기는 제9대 의회가 개원한 이후 처음으로 열린 회기이고, 젊고 역량있는 초선 의원들이 대거 입성함에 따라 집행부에 대한 보다 강력한 견제와 감시, 성숙한 토론문화 형성 등 다양하고 전문가적인 의정활동의 면모를 보여주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임시회 폐회일인 7월 28일에는 정부가 22조원이 넘는 천문학적 규모의 국민세금이 투입되는 4대강 살리기 사업을 추진하면서 반드시 거쳐야 할 예비타당성조사, 환경영향평가, 문화재조사 등을 생략하거나 요식행위로만 그치고 있다면서, 본 사업의 추진으로 재정적인 부담이 늘어나고, 서민을 위한 복지･교육 분야의 예산은 축소된 실정으로 서민경제살리기에 역행한다는 점을 들면서, 4대강 사업에 대한 즉각 중단을 촉구하는 결의문을 발표했다. 목포시의회는 본 결의문을 22명의 서명을 받아 7월중 국토해양부 장관에게 발송하고, 향후 4대강 사업에 대한 중단을 요구하는 움직임을 다각적으로 펼칠 계획이다. 한편, 다음 회기는 2010년 제1차 정례회로 오는 9월 1일부터 9월 17일까지 행정사무감사, 2009년도 결산 및 예비비 승인, 시정질문, 일반부의안건 심의 등 17일간의 일정으로 열릴 계획이다. |
|||||
| 다음글 | 2010. 목포시의회 의원 국내연수 실시 |
|---|---|
| 이전글 | 제287회 목포시의회 임시회 의사일정(안)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