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목포-순천간 열차운행 노선폐지 철회, 지역민이 해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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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목포시의회 | 작성일 | 2014-12-03 | 조회수 | 326 |
목포-순천 간 열차운행 노선폐지 철회, 지역민이 해냈다. - 목포시 의회 결의문, 전남 시·군의회 의장회 건의문등 정치권 역할 커- ○ 한국철도공사가 수익성을 내세워 12월 24일부터 운행을 중단하기로 한 목포-순천간 열차폐지계획을 정부가 승인을 보류함으로써 앞으로 이 구간 열차운행이 계속유지하게 됐다. ○ 목포시의회(의장 조성오)는 지난달 25일 목포-순천간 무궁화호 열차폐지 결의문을 채택하면서 동서간 화합과 소외된 지역민을 위해서도 열차운행은 계속 유지되어야 한다고 주장해왔다. ○ 아울러, 26일에는 전남시·군의회 의장회 건의문 채택, 12월 2일 전남도의회 반대결의문, 지자체와 시민단체 등이 나서 열차 운행폐지 반대를 강력히 표명해 왔었다. ○ 이 같은 반가운 소식이 들리자 한 목포시민은 “목포시와 의회, 우리지역 국회의원이 나서서 지역민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여준 결과다”며 “세금으로 만들어진 철도는 누구나 그 혜택을 받을 수 있어야 하며, 앞으로도 정치권에서는 지역민의 작은 목소리를 크게 들어주길 바란다” 고 밝혔다. ○ 한편, 박지원 국회의원은 지난달 국토교통부 장관, 차관을 만나 한국철도공사 열차폐지 승인을 철회시켜달라는 요청과 함께,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상임위원,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에게 지역의 여론을 전달하고 한국철도공사의 이같은 방침을 철회해야 한다고 주장한 것으로 알려졌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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