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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가 개인에게 준 특혜 의혹
작성자 박00 작성일 2011-03-12 조회수 1087
저는 목포시 죽교동 440-4 번지 (신안비치호텔 앞 해상)에서 1996년 3월 초부터 목포 수상레져 및 미리내 유람선을 운영하는 박춘길 이라고 합니다.
게시판에 올리게 된 동기는 15년 이라는 긴 세월속에 역경과 고난이 많았지만 묵묵히 관광사업을 여기까지 해왔습니다.

본인이 운영하고 있는 유람선은 1년동안 관광철 3~4개월은 그런데로 유지가 되지만 그 나머지 기간은 비수기로 인하여 직원들 급료와 운영비를 충당하기가 어려워 적자를 거듭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2008년도 목포시청 야간유람선 공고를 통해 저도 참여를 했습니다. 저희들은 목포시민 여러분에 한해 1년간 무상으로 운영을 하고 목포를 찾는 관광객을 위해 신도심과 구도심을 해상으로 연결하여(중간기착지) 버스를 타고 관광하는 것과는 색다른 해상관광 이라는 사업계획서를 제출했지만 탈락되고 신규업자인 이모씨가 선정되었습니다. 목포시에서 저에게 달랑 한 장의 문서가 왔고 스타마리너호가 선정되었다는 문구 하나뿐 이었습니다.

관광객에게 더 좋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저희 유람선이 아닌 신규업자 스타마리너호가 선정되었다는게 아직도 의문입니다. 그리고 단 한번도 목포시의 혜택도 받지 못했던 저와는 달리 목포시에서는 시민세금으로 개인업자 이모씨(스타마리너호)를 위해 막대한 돈을 들여 선착장을 개설 해준것은 물론 인도를 좁히고 도로를 넓혀 관광버스를 주차할 수 있는 주차장과 매점을 만들어주었으며 항만청에 1년에 한번 납부하는 공유 수면비(약300~400만원) 세금도 면제해주는 특혜를 주었습니다.

이모씨는 목포시의 특혜를 등에 업고 유선사업으로 돈을 벌고 있으며 목포시에서는 기존업자(본인)를 무시하고 신규업자(이모씨)에게 기회를 줌으로써 경쟁하게 만들었고, 혜택이 많은 신규업자에 비해 혜택을 받지 못한 기존업자를 파산의 구덩이로 몰았습니다. 본인은 목포시의 특혜 행정에 분노를 금할수 없었습니다.

다가오는 2011년 3월 17일 3년계약이 만료 시에는 재공개입찰을 통해 모든 사업자에게 기회가 갈 수 있도록 하고 목포시의 관광사업 발전과 목포시를 찾는 관광객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특혜가 난무하지 않는 공정한 판단해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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