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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원진행중

롯데택배의 갑질로 인하여 생계권이 위협받고있습니다

  • 분야  교통·건설·환경
  • 청원기간  2023. 12. 15 ~ 2024. 01. 14
  • 참여인원  0명
  • 청원인  Kakao-○○ 님
  • 청원시작

  • 청원진행중

  • 답변대기

  • 답변완료

청원내용

위 민원을 제기하게된 이유는 아래와 같습니다.

저희 이모부는 목포에서 작은 사업을 하고 계시는 평범하고 부지런한 시민입니다.
이모부는 작은 회사를 운영하시는데 일을 위해서는 택배로 부품이나 업무에 필요한 물품들을 전달 받고계십니다.

근데 어느날 부터 부품이 도착하지 않아 거래처에 확인해보니
롯데 택배의 택배기사가 물건을 임의로 강제반송하고 있다고 합니다.

이모부는 영문도 모른체 이게 무슨일인지 기사에게 문의해보니
택배를 배달하면서 모욕적인 언사를 들었고 그집은 더 이상 배달하지 않을꺼 라는 답변을 받았답니다.

일전 택배를 인도 쌓아두거나 출입문을 막는등 배송관련한 문제가 많았었지만
그와 관련하여 택배를 인도에 두면 지나다니는 사람도 위험하니 한쪽으로 놔줬으면 한다고
한번 말을 꺼냈다가 '내가 이거 한다고 얼마버는지 아느냐?' '내가 왜그렇게까지 해야하는지 모르겠다.'등
실강이가 오갔고 이후 택배사측에 말하지도 않았던 패드립 및 욕설을 구사하였다고 언급하여
강성고객및 블랙리스트로 등록되었다고 합니다.
하여 배송이 들어오는 족족 반송되고 있다고 합니다.

부품을 택배로 발주받아 사업을 하는 이모부의 입장으로써는 반송되는 택배비 및 이로 발생된 업무지연등
피해가 막심한 상황입니다.
심지어 가장큰 거래처도 롯데 택배로 최근 물류사를 변경하였는데 말도 없이 반송되어 곤욕을 치루는 중이며
거래처는 업무가 불가한 사항으로 판단되어 계약의 취소를 고려하고 있다고 합니다.

일평생 술한잔 입에 대지않으시며 새벽같이 일을 나가시던 부지런한 이모부 셨는데
요즘은.. 술 없이는 잠을 이루지 못하신다며 취한 목소리로 저에게 하소연 하셨습니다.

현대 사회에서 물류는 생계와 관련된 밀접한 서비스 라고 생각합니다.
롯데택배에서는 그저 한명의 고객일순 있지만 그 한명의고객은 롯데택배때문에 사업을 비롯한 삶이 망가지고 있습니다.
부디 굽여 살피셔서 생계권을 보장해주시길 바랍니다.

참여인원 0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