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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정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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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정질문과 답변내용
질문의원 노경윤 의원 회의날짜 2014-12-15
회기 제317회 제2차 정례회 제5차 소속 관광경제위원회 질문영상
◇노경윤 의원
- 존경하는 25만 시민 여러분!
- 조성오 의장을 비롯한 선배·동료의원 여러분!
- 박홍률 시장을 비롯한 집행부 공무원 여러분!
- 공정보도를 위해 수고하고 계시는 언론인 여러분과 방청객 여러분!
- 안녕하십니까? 옥암동, 삼향동, 부주동 출신 노경윤 의원입니다.
- 사랑하는 목포시민 여러분!
- 금년 한해는 국내외적으로 유난히 대형 사고가 많이 발생한 한해였습니다. 4월 16일은 진도해상에서 발생한 세월호 침몰사고로 온 국민과 유가족의 가슴을 아프게 한 충격적인 사고였습니다. 우리시 모든 공직자는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시민의 행복을 위하여 유비무환의 자세로 첫째도 둘째도 셋째도 안전사고 방지를 위해 예방조치를 철저하게 하고 잠재되어 있는 모든 재해요인을 제거하는데 총력을 기울여 사람들의 잘못으로 인하여 다시는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잃은 이러한 인재가 재발되지 않도록 예방조치에 힘써 주시기를 간곡히 부탁의 말씀을 드립니다.

- 오늘 본의원은 서남권 수산물유통센터와 일자리정책 등 우리시에서 추진중인 두 가지 현안사업을 가지고 질문을 하겠습니다.

- 첫째 서남권수산물유통센터는 국내 굴지의 건설사가 1996년 4월 착공하여 공사를 마무리하지 못하고 장기간 공사가 중단된 구)광동상가 건축물을 약 19억원의 토지와 건물을 매입하여 시민의 혈세 94억원을 투자하여 건축물을 준공하고 4년6개월 동안 애물단지처럼 건축물을 사용하지 않고 방치하고 있는 서남권수산물유통센터의 문제점과 개선대책, 서남권수산물유통센터의 활성화방안에 대해서 질문 드리겠습니다. 관광경제국장님 답변대 앞으로 나와 주시기 바랍니다.

◇관광경제국장 김찬익
- 관광경제국장 김찬익입니다.

◇노경윤 의원
- 국장님, 서남권수산물유통센터에 대해서 내용을 잘 파악하고 계십니까?

◇관광경제국장 김찬익
- 예, 그렇습니다.

◇노경윤 의원
- 서남권수산물유통센터를 건립하게 된 주요 목적이 어디에 있지요?

◇관광경제국장 김찬익
- 노경윤 의원님께서 방금 건립배경에 대한 여러 가지 문제점을 말씀하셨습니다. 의원님이 지적하신대로 건립당시에는 경제적인 타당성은 다소 낮게 나온 것은 사실입니다. 다만, 10년째 도심 한가운데 흉물스럽게 방치된 건축물을 국비를 지원받아서 깨끗하게 정비도 하고, 또 우리 지역의 수산물 판매촉진을 위해서 현대식 판매구조로 개선해서 시민들에게 제공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공익적 기능을 높게 판단해서 건립을 추진했던 것입니다.

◇노경윤 의원
- 예, 맞습니다. 현대화하고 집중화해서 구도심 경기도 활성화시키고 서남권수산물유통센터가 수산물을 판매하는데 우리 거점센터로 발전하기 위해서 한 것이라고 저는 믿고 있습니다. 그런데 현재 제가 봤을 때는 서남권수산물유통센터가 거점역할을 제대로 하지 못하고 있다, 이렇게 판단했습니다. 본의원이 서남권수산물유통센터 현장을 방문 상인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자료를 검토, 분석한 결과 건립초기단계부터 준공 후 현재까지 운영한 결과 서남권수산물유통센터의 몇 가지 문제점을 제가 발견했습니다.

- 방금 국장님께서 말씀하신대로 타당성이 없었어요. 목포시는 경제적 타당성 분석결과 세 가지 대안을 가지고 검토를 했는데 세 가지 대안 모두 경제적 타당성이 없는 사업을 면밀한 검토와 분석 없이 무리하게 추진하여 시민의 혈세 94억원을 투자했으나 현재 1, 2층도 제대로 장사를 안 하고도 있지만 2층은 반 이상이 이렇게 임대가 안 되어 있고, 3층, 4층, 5층, 6층, 4개 층이 현재 비어 있는 상태입니다.

- 그래서 제가 상가를 이렇게 비어 놨을 때 연간 운영비가 얼마나 드는가, 이렇게 살펴봤더니 연간 1억원 정도 드는 걸로 저한테 자료가 왔습니다. 그래서 준공 후에 4년 6개월 정도 비어 있다면 4억5천만원 정도의 필요 없는 우리 시민의 혈세가 쓰여 지고 있다고 보는 것입니다. 그래서 사업타당성 조사할 때 타당성이 없으면 그만큼 우리가 더 열심히 검토하고 연구하고 지원을 어떻게 할 것인지에 대해서 방안을 연구해야 되는데, 그런 것들이 좀 부족했다. 저는 그렇게 생각합니다. 국장님,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관광경제국장 김찬익
- 의원님의 지적하신 말씀, 건물 운영한지 한 2년이 되었어도 30% 밖에 입주율이 안 되어 있습니다. 그런 점에 대해서 더 활성화 시켜야 된다는 의원님의 지적에는 전적으로 동의합니다.
◇노경윤 의원
- 그럼, 자료 한번 보겠습니다.

- ( 파워포인트 자료화면 시청 )
- 서남권수산물유통센터 타당성조사결과보고서를 한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경제적 타당성분석결과 분석기법인 비용편익비율은 현 순 현재가치 내부수익률을 가지고 이렇게 경제적 타당성분석을 실시하였습니다. 그런데 대안1의 경제적 타당성분석결과를 이렇게 살펴보면 비용대비 편익비율이 0.73%로 1보다 작고, 순 현재가치는 마이너스36억3천만원으로 0보다 작게 나타났으며, 내부수익률은 2.07%로 사회적적용 할인률 5.5%보다 낮게 나와서 대안1의 경우 세 가지 분석방법을 모두 분석기준으로 봤을 때 경제적 타당성이 없는 걸로 이렇게 나와 있습니다.

- 다음 대안2를 이렇게 살펴보면 대안2 또한 비용편익비율이 0.93%, 순 현재가치가 10억1천4백만원, 0보다 작게 나타나고, 내부수익률 또한 4.74%로 5.56%보다 낮게 나타나서 대안2 또한 경제적 타당성이 없는 사업으로 이렇게 판단이 됐습니다.

- 다음 보겠습니다. 대안3은 마찬가지로 비용편익비율이 0.95%로 1보다 작고, 순현재 가치는 -6억7천1백만원으로 0보다 작게 나타났으며, 내부수익률은 4. 95%로 5.5%보다 낮게 나타나서 대안3의 경우 경제적 타당성이 낮은 사업으로 이렇게 판단이 됐습니다.

- 종합 평가한 것을 살펴보면 경제적 타당성 분석결과 세 가지 대안 모두 경제적 타당성 기준을 충족하지 못했다고 이렇게 결과가 나와 있습니다. 그렇다고 한다면 목포시가 이 사업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타당성이 없는 사업을 추진할 때는 행정적인 지원이라든가, 이런 것을 충분히 해서 활성화될 수 있도록 해야 되는데, 제가 봐서 이 사업은 당초에 2007년부터 추진한 걸로 알고 있습니다.

- 그래서 2010년 5월에 준공하고 준공 후 2년 동안 비어있는 상태에서 현재는 4년 6개월이 넘도록 1층 13개 점포가 있는데 4개가 현재 장사를 않고 있고, 2층 같은 경우는 10개가 있는데 4개만 남아 있고 나머지 공간은 창고로 다 사용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런 내용을 살펴봤을 때 서남권수산물유통센터는 현재 기간으로 봤을 때 2007년부터 2015년까지 이렇게 보면 한 8년 정도의 기간이 있는데 우리 공직자들은 저 건축물을 지어놓고 사용을 어떻게 할 것인지에 대한 고민을 제가 봐서는 않고 있다고 봅니다. 고민하셨습니까?

◇관광경제국장 김찬익
- 답변 드리겠습니다. 의원님이 말씀하신 대로 경제분석표 보면, 아까 말씀드린바와 같이 경제적 타당성은 다소 낮게 나온 것은 사실입니다. 다만, 저기에서 적시됐다시피 우리시에서 말하는 공익적 기능, 그것을 잘 활용하면 가치가 있다는 판단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건립했다는 말씀을 드렸고요.

- 여기에 대해서 여러 가지 시설문제라든가, 또 활성화방안에 대해서 여러 가지 시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한 2년 동안에 30% 밖에 입주율이 없어서 다소 시민들의 기대에 못 미친 것은 사실입니다. 그러나 여러 가지 방법을 가지고 하고 있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예를 들어서 의원님이 여러 차례 말씀하신 시설개선, 또 판매환경을 개선해 나가고, 또 현재 목포시에서 계속 추진하고 있는 시티투어를 유통센터를 계속해서 경유하게 하고,

◇노경윤 의원
- 국장님!

◇관광경제국장 김찬익
- 예.

◇노경윤 의원
- 시티투어가 현재 서남권수산물유통센터에 차량을 경유하도록 되어 있는데, 제가 현재 현장에 가서 직접적으로 물어보고 그분들 우리 상인들 의견을 들어보니까 시티투어가 거의 안 온다. 와봤자 현재 서남권수산물유통센터가 실질적으로 제가 얼른 계산해보니까 입구도로까지 한 것까지 하면 전체 149억원 정도 들여서 사업을 했습니다. 그런데 현재 지하 1층은 젓갈창고로 쓰고 있고, 2층은 주차장하고 사무실인데 비어있고, 1층은 13개 점포가 있는데, 현재 4개 점포는 창고로 쓰고 있습니다. 이렇게 함에도 우리 행정적인 지원을 안 해 줬고, 현재 저희들이 수산물종합유통센터에 위탁을 하고 있지 않습니까? 위탁을 줬으면 위탁기간에서 이 건축물을 어떻게든지 용도를 쓸 것인지에 대해서 고민을 하고 조사도 하고 해서 사용을 해야 되는데, 한 8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저렇게 비어있다 한다면 이것은 큰 문제가 있다, 이렇게 보는 거예요.

◇관광경제국장 김찬익
- 8년은 아니고요, 재단법인 유통센터가 생긴지 한 2년 됐습니다.

◇노경윤 의원
- 그 유통센터는 그렇고. 이 계획단계에서부터 현재까지,

◇관광경제국장 김찬익
- 건립하고 용역하고 한 단계까지 하려면 한 7년 되는데요,

◇노경윤 의원
- 계획단계에서부터 이 건물을 매입하고 이용을 어떻게 할 것인지에 대해서 충분히 검토가 있었는가 묻는 것이고,

◇관광경제국장 김찬익
- 2010년에 준공했기 때문에 8년을 방치한 것은 아니고요, 위원님 말씀하신 대로 2010년에 준공해서 2012년에 유통센터를 재단법인을 설립해서 한 2년 운영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의원님이 말씀하신대로 여러 가지 문제가 있는 것을 시설개선을 하고, 운영의 활성화방안을 제시하면 좀 더 활성화 된다고 생각합니다. 또 우리시가 전국 최대의 위판고를 올리는 수산물 전진기지입니다.

◇노경윤 의원
- 국장님!

◇관광경제국장 김찬익
- 이런 수산물 비중으로 볼 때 이런 기능이 필요하기 때문에,

◇노경윤 의원
- 이런 기능이 필요하면 이 시설을 한 지가 벌써 아까 준공한 지가 4년 6개월, 한 5년 됐지 않습니까?

◇관광경제국장 김찬익
- 그렇습니다.

◇노경윤 의원
- 그러면, 이 건물을 전체적으로 어떻게 하면 사용할 수 있는지에 대해서 연구를 하고, 또 용도상의 문제도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러면, 중앙정부하고 또 협의도 하고, 그렇지 않으면 특단의 대책을 세워서 우리시에서 용도를 어떤 방법을 쓰든지 연구를 해야 되는데, 지금 그게 제대로 되어 있지 않고 사진 한번 보세요.

◇관광경제국장 김찬익
- 기회를 주면 답변 드리겠습니다.

◇노경윤 의원
- ( 파워포인트 자료화면 시청 )
- 보세요! 현재 1층 유통센터상가입니다. 그런데 이 상가에 아까 말씀하신 13개 점포가 있는데 전면에 있는 2개 상가는 건어물, 예를 들어서 물건들을 진열을 어느 정도 해 놨어요. 그런데 그 뒤에 들어가면 전체 13개 점포가 똑같은 품목을 취급합니다. 제가 보니까 취급품목이 한 21개 정도의 취급품목을 가지고 장사를 해요. 그런데 점포별로 좀 품목이 달라야 되는데 똑같기 때문에 전면에 있는 상가는 장사가 그래도 어쩌다 오면 한 사람이라도 오니까 파는데, 뒤쪽에는 장사가 안 되기 때문에 다음에 한번 보겠습니다. 뒤쪽에 이렇게 장사가 안 되니까 박스별로 창고 식으로 쟁이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 사람들 제가 물어보니까 여기가 장사가 안 되니까 밖에서 장사를 하고 있어요. 그래서 여기 상가는 창고로 사용을 하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목포시는 지금까지 방치하고 있는 거예요.

◇관광경제국장 김찬익
- 그래서 우리 존경하는 노경윤 의원님께서 말씀하신 시설개선방안 활성화방안에 대해서 기회를 주신다면 몇 가지 설명 드리겠습니다마는,

◇노경윤 의원
- 뒤에 조금 있다 나옵니다. 서남권수산물유통센터 이렇게 보니까 수산물종합유통시설로 이렇게 용도가 제한되어 있더라고요. 그렇다 보니까 현재 다른 용도를 못하고 있어요. 못 쓰고 있습니다. 그렇다 보니까 비어 있고, 현재 건어물 상인들이 전체 수산물유통센터로 입점을 해야 되는데, 입점하지 않고 밖에서 장사를 하고 있습니다. 그러면, 처음부터 그분들이 전부 입점할 수 있도록 계획을 세우고, 그분들한테 어떤 인센티브를 주든지, 지원을 해 주든지, 해야 되는데 지금까지 이렇게 하고 있습니다.

- 지금 봐 보세요. 여기에 진열되어 있는 건어물 포장단위라든가, 이런 것들도 포장디자인이 되지 않아서 서남권에서 생산되는 수산물 건어물 같은 경우는 어떻게 보면 명품입니다. 그런데 포장 자체가 비닐류에 담아서 그대로 팔고 있기 때문에 상품가치가 떨어지고 포장을 잘 해서 디자인해서 하게 되면 상품가치도 올라가고 그러는데, 이런 부분들은 우리 상인들한테 맡겨서는 안 된다. 우리시가 이것을 지원해줄 수 있는 방법을 연구해서 포장단위를 어떻게 하고 포장단위 할 때도 그램수라든가, 이런 것까지도 정량화 하는 것도 필요한데, 현재 이렇게 되어 있습니다. 이런 상가들은 말만 상가이지, 지금 창고로 쓰고 있어요. 그래서 이런 것들을 어떻게 해결할 것인지에 대해서 특단의 대책이 필요하다. 이렇게 생각합니다.

◇관광경제국장 김찬익
- 예, 맞습니다. 답변 드리겠습니다. 입주품목이 제한되어 있다는 의원님의 지적은 당초의 주력상품으로 젓갈류와 건해산물을 지정했습니다. 그러나 당초의 사업목적이 수산물유통구조를 개선하라는 사업이기 때문에 수산물과 관련된 다양한 업종시설들이 입주가 가능하다. 그렇게 판단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또 진열된 문제나 이런 문제점을 말씀하셨습니다마는 판매상품이 중복되고 진열대라든가, 포장에 문제가 있다는 것, 의원님과 전적으로 동의합니다. 그래서 상인들과 상의도 하고, 전문가들의 자문을 받아서 시설을 개선하도록, 또 내용을 개선하도록 재단법인에 협력, 지도하겠습니다.

◇노경윤 의원
- 방금 말씀하신대로 상품포장단위 같은 경우도 우리시가 행정적인 지원이라든가, 연구를 해서 용역을 하든가 해서 지원을 해 줘야 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들고, 그 다음에 용도 때문에 3층, 4층, 5층, 6층이 지금 비어 있기 때문에 이걸 용도를 어떻게든지 사용할 수 있도록 해야 되는데 현재 사용을 못하고 있기 때문에 운영비라든가, 관리비라든가, 이런 것이 들어가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것을 제대로 연구를 해 줬으면 좋겠고.

- 현재, 다음 한번 보시지요. 현재 2층입니다. 2층이 있는데, 2층에 10개 점포가 있어요. 그런데 현재 점포가 4개 정도 나가 있는데 나머지는,

◇관광경제국장 김찬익
- 9개 중에 5개 나가고 4개는 남았습니다.

◇노경윤 의원
- 지금 안 나왔어요. 안 나가 있는데, 현재 보시다시피 안 나간, 임대가 안 된 상가에 보면 박스들을 이렇게 쟁여났어요. 이게 어떻게 서남권수산물유통센터의 상가라고 말할 수 있겠습니까? 말씀하신대로 서남권수산물유통센터는 서남권의 생산되는 수산물을 여기가 거점단지가 되어가지고 여기에서 판매를 할 수 있도록 해야 됩니다. 그런데 상가 내부가 이렇게 빈 박스로 쟁여져 있으면 여기 와서 우리 상인들이 물건을 사겠습니까? 물건을 살 수 있는 그런 구조가 아니에요. 그래서 이번 기회에 어떻게든지 개선할 수 있는 방안을 국장님 마련해 주시기 바랍니다.

◇관광경제국장 김찬익
- 예. 시설개선이라든가, 활성화방안에 대해서 만들어진 대안과 또 의원님이 좋은 제안 주시면 해서 개선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노경윤 의원
- 그래서 용도 같은 경우는 제가 실과에 물어보니까 우리 마음대로 할 수 없고 중앙정부 의견을 들어서,

◇관광경제국장 김찬익
- 그것은 좀 축소 해석한 것 같습니다. 담당 직원이, 제가 담당 부서에 이야기를 했습니다. 당초 사업목적이 주력상품으로만 그것을 정했지, 수산물 전체에 대한 유통구조를 개선하는 사업이기 때문에 수산물과 관련된 모든 사업이 들어갈 수 있다고 판단된다. 그래서 그것을 너무 적게, 축소해서 해석하지 말라고 해서 저희들은 그런 방안으로 추진하도록 하겠습니다.

◇노경윤 의원
- 그 다음에 목포시는 서남권수산물유통센터 진입도로공사를 상인들하고 2013년 12월말까지 이렇게 완공해 주기로 약속을 했어요. 그러면, 우리 상인들은 거기에 들어 갈 때 약속을 했기 때문에 믿고 입점을 한 것입니다. 그 약속을 안 했으면 모르지 만 약속을 했다면 어떤 방법을 써서라도 예산을 확보해서 도로 진입할 수 있도록 이렇게 마련해야 되는데, 진입도로가 현재도 완공이 안 되었지요?

◇관광경제국장 김찬익
- 그렇습니다.

◇노경윤 의원
- ( 파워포인트 자료화면 시청 )
- 다음 사진 한번 보겠습니다. 서남권수산물유통센터 진입도로 평면도인데 방금 보시다시피 노랗게 되어 있는 이 부분들이 공사가 안 되어 있는 부분입니다. 여기 사이를 보면, 이쪽 암반을 털어야 여기 4차선으로 포장이 되는데, 제가 우리 관, 국은 아니지만 도시개발사업단에 제가 물어봤더니 한 6억5천만원 정도 예산이 필요한 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2013년도에 공사를 하고 2014년도에 예산이 없어서 안하고 2015년도에도 제가 예산편성이 되어 있는가 확인해 봤더니, 예산편성이 안 되었습니다.

- 왜 그러냐면 이 진입도로가 되어야 대형버스도 들어가고, 관광버스도 그 다음에 이제 수산물을 싣고 가는 대형트럭도 들어갈 수가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활성화 방안에도 나오지만 진입도로를 개설해 줘야 된다. 이렇게 제안을 하고 있어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사업이 제대로 되려면 공사 우선순위에 의해서 돈 6억5천만원, 지금까지 30억원을 들고 건물 94억원이 들고, 부지 매입 하는데 19억원을 들여서 거의 140억원 가까이 들었는데 돈 6억5천만원을 안 들여서 도로가 개통이 안 되어서 문제가 있다면 공사우선순위에 맞지 않다. 새로운 신규사업을 않더라도 기존에 공사를 하고 있는 사업을 먼저 마무리해야 효과가 있지 않냐, 그런 생각이 듭니다.

◇관광경제국장 김찬익
- 진입도로 개설 건에 대해서는 관련부서와 충분히 협의를 해서 원활히 추진 될 수 있도록 노력 하겠습니다.

◇노경윤 의원
- 그렇습니다. 여하튼, 진입도로는 현재 목포역 쪽에서 진입하는 도로도 있어야 되고, 해안가에서도 있어야 되고, 수산시장에서도 이렇게 진입할 수 있는 접근성을 확보를 해야 되는데, 주 진입도로가 현재 저렇게 공사를 미 진행하고 있기 때문에 실무부서하고 협의해서 금년도 본예산에는 편성이 안 됐지만 추경에라도 확보가 되어서 도로가 개설될 수 있도록 이렇게 노력해 주시기 바랍니다.

◇관광경제국장 김찬익
- 예, 알겠습니다.

◇노경윤 의원
- 그 다음에 국장님, 제가 아까 몇 가지 문제점을 말씀을 드렸지 않습니까? 그 문제점에 대해서 어떻게 개선할 그런 대책은 세워져 있습니까?

◇관광경제국장 김찬익
- 문제점을, 시설개선방안에 대해서 말씀하신 부분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진입도로는 말씀하신대로 관계부서와 협의해서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하고 요. 화물용 엘리베이터가 없습니다. 엘리베이터가 없는데, 다행히 수산시장 시설개선비로 국도비 해서 2억7천만원을 내년도 사업비로 확보했습니다. 그래서 내년에 바로 설치토록 하겠습니다. 또 아까 포장이라든가, 진열대 문제는 자문을 받아서 협의해서 추진을 하고, 그런 방향으로 하겠습니다.

◇노경윤 의원
- 그 다음에 국장님, 아까 말씀하신대로 서남권수산물유통센터를 어떻게든지, 전 층을 입점해서 활성화를 시켜야 되거든요. 활성화방안에 대해서 국장님, 시간 충분히 드릴 테니까 그 말씀 한번 해 보세요.

◇관광경제국장 김찬익
- 대단히 감사합니다. 여러 가지 저희들이 가지고 있는 시설상의 개선사항들이 있습니다. 개선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그러면서 입주여건, 판매환경을 개선하고 또 시티투어도 계속해서 사람이 많이 가야만이 판매가 높기 때문에 계속해서 경유하도록 하고, 또 최근에 무안국제공항을 통해서 많은 중국관광객들이 입국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지난달 20일에 중국 관련 여행사협회와 20여개 여행사와 함께 업무협약을 맺었습니다. 그래서 그분들과 함께 또 우리시에 체류하면서 유통센터를 방문할 수 있는 관광상품을 현재 협의하고 있다는 말씀을 먼저 드립니다.

- 또 앞으로 수산식품지원센터에서 연구 개발하는 수산물브랜드상품이 나오면 유통센터에서 우선 전시하고 판매할 수 있도록 또 검토해 보겠습니다. 또 무엇보다도 의원님께서 지적하신 다양한 업체가 조속히 입주할 수 있도록 유치 노력을 하겠습니다. 그러면서 경쟁력 있게 하기 위해서 입주상인을 대상으로 해서 친절교육과 제품관리교육을 하고 또 전자상거래가 정착될 수 있도록 저희들이 행정지원도 하겠습니다. 이렇게 해서 경쟁력도 있고 매출도 확 늘어나는 유통센터가 되도록 다양한 방향에서 검토, 추진하겠습니다.

◇노경윤 의원
- 국장님, 말로는 다 되거든요. 지금까지도 활성화가 안 되고 있기 때문에 특단의 대책을 세우셔야 된다고 봅니다. 지금 자리에 시장님 계시는데 시장님하고 협의 하셔서 이런 문제가 원활히 될 수 있도록 해야 됩니다. 왜 그러냐면 제가 용역보고서 쭉 읽어봤어요. 보니까 제안을 다 잘 해 놨더라고요. 그런데 그런 제안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우리 집행부, 실무하신 분들이 그것들을 반영을 안 해서 좀 문제가 있다고 보거든요.

- ( 파워포인트 자료화면 시청 )
- 자, 한번 보실까요? 활성화 방안에 대해서. 서남권수산물유통센터의 타당성조사내용에 보면, 수산물유통센터 운영활성화방안이 이렇게 나와 있습니다. 그래서 첫째 보면, 지자체의 지속적인 행정적인 지원을 해야 된다. 왜 그러냐면 현재 상인들이 영세하기 때문에 행정적인 지원을 하지 않으면 자체적으로 이것을 활성화시킬 수 없기 때문에 행정적인 지원을 해야 된다고 제안을 하셨어요. 그래서 이렇게 지원이 제대로 되어야 되는데, 지원이 제대로 안 되기 때문에 문제가 되어 있고, 그 다음에 사후연계사업을 지속적으로 병행해서 추진하도록 이렇게 되어 있어요. 아까도 말씀드렸습니다마는 이게 유통센터로 진입할 수 있는 그런 진입도로를 제대로 이렇게 마련을 해야 된다. 목포역에서 진입할 수 있도록 한다든지, 해안가에서 이렇게 진입할 수 있도록 한다든지, 수산시장까지 연결해서 접근성을 향상을 시켜야 된다고 함에도 불구하고 아까 말씀하신 대로 진입도로, 주 도로도 지금 안 되어 있는 상태입니다. 그래서 이런 부분에 대해서 관심을 가지고 진입도로가 완전히 공사가 되어야 활성화 된다. 그런 말씀을 드립니다.

- 다음, 보면, 고객들의 쇼핑편의를 위한 주차장을 추가로 확보하라고 이렇게 되어 있어요. 그 다음 주변 환경도 좀 개선을 해야 된다고 봅니다. 왜 그러냐면 그쪽 주변 환경이 열악하기 때문에 환경정비도 해야 되고, 그 다음에 상인교육도 하는 데 상인을 상대로 해서 수산물의 식품안전교육 및 친절교육을 주기적으로 실시하고 또 마케팅지원도 하고, 이렇게 하도록 제안을 하고 있습니다. 용역결과보고서에서. 그리고 이런 것들을 우리시가 추진하는 과정에서 제안한 사항을 실행을 해 봐야 되는데, 실행이 제대로 안 되고 있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요.

- 그 다음 보면, 도매하고 소매기능이 융합되어야 된다고 이렇게 되어 있습니다. 현재 구)건어물을 취급하는 상인들이 상가에서 경매들을 하더라고요. 그래서 그 경매기능이 이 수산식품지원센터에 들어와야 된다, 이렇게 제안을 했어요. 그런데 그것을 어떻게 하느냐, 그 옆에 대한통운에 있는 주차장을 쓰면서 거기는 우리 조그마한 자가용 중소형을 차량을 주차하고, 거기에 비 가림막을 해서 아침 시간에는 경매를 하고, 낮시간 대에는 주차를 하고 이렇게 해서 하게 되면 여기가 활성화가 될 텐데, 그런 것들이 현재 이루어지지 않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런 것들이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지원을 해 줘야 서남권수산물유통센터가 활성화 된다. 이 사람들이 제안을 하고 있어요. 용역에서.

- 그 다음, 그 다음에 4번에 보면 젓갈 및 건해산물, 식자재 매장으로 해서 수산시장과 차별화를 해야 된다고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현재 건어물을 판매하고 있지만 건어물만 식자재를 공급하는 그런 상가가 없기 때문에 식자재를 취급하는 그런 상가도 입점을 하면, 활성화에 도움이 된다. 이렇게 지적을 하고 있습니다.

- 그래서 좀 관심을 가지고 했으면 좋겠고, 권역 내 유통시설 및 수산시장을 찾는 식당, 유흥업소, 급식업소를 이렇게 찾아오는 사람들이 식자재 매장을 형성하여 고객의 상층매장으로 접근을 유도하라고 했어요. 식자재 판매상회가 있으면 상층으로까지 올라가야 되는데, 현재 같은 경우는 2층까지 밖에 사용을 않고 있기 때문에 이런 것들을 충분히 검토해서 활성화방안을 이렇게 강구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고, 제가 이제 한 가지 제안을 드리자면 서남권수산물유통센터이기 때문에 서남권수산물유통센터에서 생산되는 수산물 중에 건어물이라든지, 해산물이라든지, 이런 것을 취급하지 않습니까?

- 그런데 우리 목포시는 실질적으로 생산되는 수산물이 없습니다. 있어 봤자 뭐 율도나 달리도, 이쪽에서 생산되는 김이라든가, 이런 것들 밖에 없기 때문에 인근에 있는 예를 들어서 여수라든지, 고흥이라든지, 보성이라든지, 인근의 시군에서 생산되는 각 시군의 특산품이 있을 걸로 예상이 됩니다. 세 가지가 됐든, 네 가지가 됐든, 영광이라든가, 함평이라든가, 무안이라든가, 신안이라든가, 그러면, 거기에서 생산되는 특산품을 목포시가 수산물유통센터에서 판매할 수 있는 방안도 한번 연구할 필요가 있다. 그런 생각이 듭니다.

◇관광경제국장 김찬익
- 예, 그 입주품목을 다양화하라는 지적말씀과 또 우리 지역에서는 집산 판매하고 있기 때문에 인근에서 생산되는 모든 수산물이 우리 지역 수산물로 이렇게 간주를 해도 무방할 것 같습니다. 그래서 그런 모든 것들이 입주하는데 다양하도록 이번 계획을 더 세심하게 추진하겠습니다.

◇노경윤 의원
- 서남권수산물유통센터는 제가 보니까 현재 계에서 이렇게 취급을 하고 있는데, 특단의 대책을 세워서 용도도 어떤 용도로 쓸 것인지, 또 수산물을 취급하는 식당도 이렇게 입점이 가능한지, 6층에 식단을 마련해 놓으면 식사하러 올라갔다가 내려오면서 물건을 살 수 있는, 쇼핑할 수 있는, 그런 시스템으로 만들어야 된다고 이렇게 생각해요.

◇관광경제국장 김찬익
- 동의합니다. 그래서 저희들이 그런 계획을 맞춰서, 방향을 맞춰서 추진토록 하겠습니다.

◇노경윤 의원
- 그리고 아까 중국, 대운상사입니까?

◇관광경제국장 김찬익
- 예.

◇노경윤 의원
- 거기하고 협약을 체결했는데 현재 목포에 한번도 온 적이 없지요?

◇관광경제국장 김찬익
- 11월 20일에 했기 때문에 지금 관광상품, 여러 가지 프로그램 상품을 협의하고 있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11월 20일에 했습니다. 하여간, 한 가지 상품이 아니라 인근 지역과 연계하는 상품, 목포시에 1박하는 상품, 제주도, 광주, 여수를 아우르는 상품, 여러 가지를 협의하고 있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노경윤 의원
- 아무튼 서남권수산물유통센터는 제가 봤을 때 하여튼, 목포시가 진짜 관심을 가지고 특단의 대책을 세워야 저것이 활성화 된다고 이렇게 보기 때문에 국장님 이하 연구를, T/F 팀을 구성하든지 해서 저것을 어떻게든지 활성화 시켜야 된다고 봅니다. 저대로 놔둘 수는 없지 않습니까?

◇관광경제국장 김찬익
- 예, 재단법인이 설립됐기 때문에 재단법인에서 모든 제안, 다른 선진지 마케팅이라든가, 해서 대책을 해서 활성화시키도록 노력 하겠습니다.

◇노경윤 의원
- 그러니까 국장님, 재단법인한테 현재 위탁관리를 하고 있는데, 그분들이 위탁관리를 해서 하면 지금 활성화를 시켜야 되는데 위탁관리 처음보다 갈수록 상가가 활성화가 안 되고 있어요. 있는 상가들도 현재 밖으로 나가고 지금 창고역할을 하고 있기 때문에 위탁기관이 활성화할 수 있는 특단의 무슨 대책을 세워야 된다고 봅니다. 국장님, 그렇게 하실,

◇관광경제국장 김찬익
- 예, 알겠습니다. 우리 민간시장분야를 위탁이 아니고 재단법인이 아니고 공공에서 직접 하는 것은 제도적으로 좀 어려움이 있을 것으로 판단됩니다. 다만, 의원님께서 유통센터를 활성화하라는 제안이기 때문에 모든 여러 가지 방안에서 검토하겠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노경윤 의원
- 제가 이렇게 유통센터를 가서 보니까 현재 상태로는 유통센터는 절대 활성화안 돼요. 그러니까 전체적으로 위탁기관에서 전 매장을 운영하는 방안, 이런 것도 한번 살펴봐야 된다고 봅니다. 현재 가서 보면 칸막이 되어 있고 물건 진열해 놓은 상태라든지, 이런 것들이 정말로 가치 없게 보이기 때문에 오히려 상인들이 온다하더라도, 고객이 오더라도 물건을 사고 싶은 마음이 있어야 될 것 아닙니까? 그런데 그런 마음이 안 들어요. 아까 보시다시피 창고가 옆에 있고, 상가가 있으면 전부 창고로 쓰고 있고 그렇기 때문에 특단의 대책을 좀 세우시기 바랍니다.

◇관광경제국장 김찬익
- 예.

◇노경윤 의원
- 다음은 두 번째 질문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동안 목포시에서 추진해 온 일자리정책의 문제점과 민선6기 5대 시정방침 중 하나인 일자리창출계획에 대하여 질문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오랫동안 목포시 경제를 지탱해 왔던 향토기업인 조선내화, 한국제분, 행남사, 보해양조, 남양어망 등 타 지역으로 이전하거나 폐업하여 돈의 역 유출 현상으로 일자리는 없어지고 날이 갈수록 목포시 주민소득은 감소하여 지역 경제가 더욱 어려운 그런 실정입니다. 이렇게 산업기반이 취약한 목포시는 박홍률 시장 취임 100일을 맞이하여 기자회견을 통해 지역경제활성화를 통한 일자리창출 등 6개 분야, 50개 공약과 서민생활과 밀접한 100대 서민시책을 발굴, 확정 발표하였습니다. 국장님, 맞습니까?

◇관광경제국장 김찬익
- 그렇습니다.

◇노경윤 의원
- 민선6기 5대 시정방침 중 하나인 일자리가 있는 경제기관구축을 위해 많은 일자리를 만들어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키겠다는 공약을 확정, 발표하였습니다. 이러한 일자리정책을 성공하기 위해서는 그동안 목포시에서 추진해온 일자리정책을 분석하여 문제점을 파악하고 개선안을 만들어서 새로운 일자리정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본의원은 생각하는데, 국장님 동의하십니까?

◇관광경제국장 김찬익
- 동의합니다.

◇노경윤 의원
- 민선6기 새로운 일자리정책의 마련을 위해 그동안 목포시에서 추진해 온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 지역맞춤형 일자리사업, 공공근로사업, 사회적기업, 마을기업, 협동조합, 노인일자리사업 등 일자리 사업에 대한 국장님, 그동안 충분히 분석해 보셨습니까?

◇관광경제국장 김찬익
- 모든 분야가 각 사업성격에 따라서 각 부서별로 분야별로 하기 때문에 정부지침이라든가, 여러 가지를 병행해서 개선하고 보완, 발전한 걸로 알고 있습니다.

◇노경윤 의원
- 일자리정책의 문제점이 무엇인지도 파악은 잘 하고 계시지요?

◇관광경제국장 김찬익
- 일자리라면 여러 가지 형태가 있습니다. 단기형, 복지형, 안전형, 여러 가지 있기 때문에 그 일자리 형태에 따라서 지원하는 정책도 달라집니다. 민간부분의 영역도 있고, 공공부분의 영역도 있고, 그렇습니다. 그래서 그것을 한꺼번에 어떤 기준에 맞추어서 정책을 시행하기는 다소 무리가 있다, 그렇게 말씀드립니다.

◇노경윤 의원
- 그런데 제가 이제 목포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일자리사업들을 이렇게 보니까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이라든지, 사회적기업이라든지, 마을기업, 지역맞춤형 일자리사업, 공공근로사업, 노인일자리사업 등 이런 것들은 대부분 보면 지속가능한 안정적인 좋은 일자리라고는 할 수가 없습니다. 그래서 현재 목포시에서 추진 중인 일자리사업을 본의원이 살펴보니까 문제점이 있는 것으로, 그 문제점을 우리 국장님 잘 알고 계시지요?

◇관광경제국장 김찬익
- 그래서 공공근로나 지역공동체나 맞춤형일자리는 사회안전망을 위한 복지형 고용입니다. 그것은 국도비, 또 국가정책에 맞추어서 보완발전하고 확대해 나간 것입니다. 그리고 민간부분의 가장 중요한 것이 민간부분의 일자리를 좋은 일자리, 안정된 일자리를 창출해서 안정되게 하는 것이지, 단기적으로 하는 일자리창출은 복지형이고, 그래서 저희들은, 목포시에서는 참고로 말씀드리면, 수치적으로 말씀드리면, 민선6기로 해서 2018년까지 1만1천개의 새로운 일자리를 만들어서 현재 목포시의 고용률이 60.7%이기 때문에 65%까지 늘리고자 하는 것이 정책목표입니다. 그러기 위해서 여러 가지 방안을 하고 있는데, 저희시에서 참고로 일자리 사업예산이 우리시 전체 예산의 10.7%에 달합니다. 682억원입니다. 그중에서 우리시가 부담한 것이 254억원 정도 됩니다. 그리고 우리시 자체적으로 하는 것만 해서 61억3천만원, 그렇게 해서 일자리를 직접 제공하고 있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노경윤 의원
- 제가 이렇게 보니까요, 아까 말씀하신 대로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이라든지, 공공근로사업이라든지, 노인일자리사업이라든가, 이런 것들은 노인이라든가, 저소득층, 취약계층을 위한 일자리 사업이어서 대부분이 다 비정규직입니다.

◇관광경제국장 김찬익
- 그렇습니다.

◇노경윤 의원
- 그런데다 아까 말씀하신대로 공공근로사업이나 이런 것들은 또 노인일자리사업 같은 경우는 소득이 얼마 되지 않아요. 한달에 일해 봤자 20만원인가 이렇게 주지 않습니까? 그런 것 가지고 생계가 안정적이지 않기 때문에, 목포시가 다른 일자리 정책을 세워야 된다고 이렇게 봅니다. 그런데 그렇다보니까 현재 사회적으로 사회적기업이라든가, 마을기업이라든가, 협동조합을 육성하고 발굴하고 있지 않습니까?

◇관광경제국장 김찬익
- 그렇습니다.

◇노경윤 의원
- 그런데 목포시에서도 현재 사회적기업이 예비사회적기업이 있고, 사회적기업이 있는데, 8개, 8개 있는 걸로 제가 파악을 하고 있어요. 그런데 예비사회적기업이 사회적기업으로 인큐베이팅 되어서 올라가야 돼요. 그런데 2012년도에 예비사회적 기업 두 개가 올라가지 못하고 있는 걸로 파악이 됐거든요. 그 다음에 마을기업이라든가, 마을기업 같은 경우도 현재 우리시가 4개 기업이 있는 걸로 제가 파악을 했어요.

◇관광경제국장 김찬익
- 예.

◇노경윤 의원
- 그런데 그 마을기업들도 대부분이 현재 중단상태더라고요. 삼학동에서 하고 있는 것도 그렇고, 삼향동에서 하고 있는 것들도 그렇고. 이런 마을기업이라든가, 이런 사회적기업 같은 것들이 제대로 활성화 되고, 사업성이 있어야 거기에서 근무하는 사람들이 안정적인 직장을 갖고 또 그 다음에 좋은 일자리가 되어서 더 발전하는데, 그런 것들이 제대로 안되고 있습니다. 그래서 사회적기업이나 마을기업이나 협동조합 같은 경우는 우리시에서 교육도 시키고, 기술지원도 해 주고, 홍보도하고, 또 팔로도 개척을 하고 이렇게 해야 되는데, 이런 것들이 잘 안 된 것이 문제로 제가 파악을 했어요.

◇관광경제국장 김찬익
- 그래서 우리 의원님께서 말씀하신 중소상인회에 대한 지원제도도 정비하고 사회적기업, 마을기업, 협동조합에 대해서 창업과 경영에 대해서 우리가 직접 관여한다, 정도로 지원도 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그분들이 판로가 없기 때문에 업 되지 못하고 있는 부분이 있기 때문에 공공구매를 확대하고 판로를 확보하는 방향의 지원이 더 필요하다. 그래서 그런 방향으로 정책을 펼쳐나가겠습니다.

◇노경윤 의원
- 그런데 공공구매, 방금 말씀하셔서 그러는데요, 이 공공구매 같은 경우도 제가 자료를 봐보니까 2013년도 실적이 목포시가 18억원을 공공구매 한 걸로 되어 이렇게 있어요. 전체 총 구매액은 61억1천3백만원인가 되고, 우리시가 18억원을 했는데 이게 고용노동부장관에게 통보하도록 되어 있지 않습니까? 그런데 목포시에는 2013년도 실적을 우리 의회에 보고한 것은 18억원인데, 고용노동부장관한테 2013년 4월 30일에 보고한 내용을 보면 5억7천7백만원만 한 걸로 보고가 되어 있어요.

◇관광경제국장 김찬익
- 보고된 내용은, 보고서식 철의 차이 같습니다. 그러나 저희들이 각 부서에서 한 공공구매는 18억원이 맞습니다. 의원님한테 자료제출 했다시피,

◇노경윤 의원
- 18억원을 공공구매 했으면 고용노동부에 보고할 때도 마찬가지로 18억원으로 해야 되는데, 왜 5억7천7백만원으로 했는지,

◇관광경제국장 김찬익
- 그것은 보고, 실무진 방금 얘기로는 시스템의 차이였다 합니다. 그래서,

◇노경윤 의원
- 보고하고 나면 확인을 해야 될 것 아니에요? 우리가 18억원을 했다. 18억원을 신청했으면 확인을 해서 제대로 보고가 됐는지 확인해야 되는데, 그런 것이 조금 안 되어 있고,

◇관광경제국장 김찬익
- 실무적으로 잘못됐다면 다음부터는 시정하겠습니다.

◇노경윤 의원
- 그 다음에 이제 계획도 보니까 20억원이 구매계획으로 되어 있어요. 그런데 고용노동부에 보고된 것은 1억1천4백만원만 보고되어 있고, 저희한테 자료는 6억5천4백만원 줬어요. 그래서 어떤 기준이 맞는 것인지, 도저히 알 수가 없어요.

◇관광경제국장 김찬익
- 통계를 일원화 시키도록 하겠습니다.

◇노경윤 의원
- 그 다음에 이제 제가 일자리 관련해서 보니까 우리 고용노동부에서 하지만 21세기 우리가 3만불시대 이상으로 이렇게 가기 위해서는 여성일자리가 아주 중요하다고 봅니다. 그런데 이제 여성들 같은 경우 보면, 대부분이 직장생활을 하다가 결혼생활하면서 경력이 이렇게 단절됩니다. 이 경력 단절 여성들에 대한 대책이 세워져야 된다고 보는 거죠. 혹시 목포시에서는 뭐 그런 대책이 있습니까?

◇관광경제국장 김찬익
- 여성일자리에 대한 것은 별도로 제가 검토를 못했습니다.

◇노경윤 의원
- 여성가족과 소관이기 때문에 그런데 일자리 관련해서는 전체적으로 목포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또 고용노동부에서 취급하고 있는 총괄부서가 있어야 된다고 저는 봅니다. 왜 그러냐면 전체 흩어져 있기 때문에 자료가 통계도 안 서지만 이런 문제가 있기 때문에 총괄할 수 있는 부서가 마련됐으면 좋겠다, 이런 제안을 드립니다.

◇관광경제국장 김찬익
- 총괄은 하고 있어서 합니다마는 각 부서별로 사업성격에 따라서 세부계획으로 추진하기 때문에 좀 미진한 점 있는 것은 또 시정해 나가겠습니다.

◇노경윤 의원
- 다음은 우리 민선6기 박홍률 시장님께서 일자리 창출 공약에 대하여 우리 시민들은 매우 기쁘게 생각하고 기대에 부풀어 있는 걸로 제가 알고 있습니다. 모 언론의 기관을 통해서 지속적으로 홍보하면서 일자리를 많이 만들겠다. 이런 자료를 봤습니다. 100일 때도, 이렇게 봤고. 그래서 앞으로 민선6기, 일자리창출 계획에 대해서 구체적으로 현재 국장님, 가지고 계시지요?

◇관광경제국장 김찬익
- 예.

◇노경윤 의원
- 말씀 한번 해 주시죠?

◇관광경제국장 김찬익
- 방금 말씀드린 바와 같이 2018년까지 일자리 민간부분하고 해서 1만1천개를 만든다는 것이 수치적인 목표입니다. 그래서 사업성격에 따라서 방금 말씀 올린 바와 같이 각 부서에서 분야별로 세부계획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다만, 가장 중요한 것이 안정된 일자리는 민간부분에서 창출되는 것이 필요하기 때문에 현재 우리가 조성된 세라믹이라든가, 또 조성하고 있는 대양산단을 통해서 국내외 우량기업입주해서 1만여개의 일자리를 만들어 내는 것이 가장 시로서는 현황문제입니다.

- 그래서 그런 것을 전 행정력을 동원해서 최선을 다하겠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그리고 또 중소상인도 지원제도를 정비해서 서민경제를 또 활성화 시키고, 또 사회적기업, 말씀드렸습니다마는 사회적기업이라든가, 해서 창업에서 경영, 또 판매까지 저희들이 지원하는 방안을 더 검토하겠습니다. 또 한편으로는 경제자유기업지정이라든가, 광역도시실현 등 총체적인 경제환경을 확대할 필요가 있습니다. 그렇게 해서 다양한 분야에서 많은 일자리가 만들어지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노경윤 의원
- 국장님, 책임지시고 일자리 창출에 대해서 진짜 연구하고 계획하고 대책을 내놔야 된다고 봅니다. 저희들이 보니까 청년들 같은 경우도 보면, 청년일자리가 없습니다. 그래서 우리 학생들이 보면 한번 유학을 가면 돌아오지 않기 때문에 청년일자리창출에 신경을 좀 써야 된다. 이렇게 생각이 됩니다. 그 다음에 보니까 노인일자리도 없고, 아까 말씀하신 여성일자리도 없고 그렇기 때문에 이런 부분들을 해소하기 위해서는 아까 말씀하신대로 세라믹산단이라든지, 대양산단 분양계획이라든지, 목표라든지, 계획이 있을 것 같아요. 혹시 단계별, 연도별, 대양산단이나 세라믹산단 분양목표가 정해져 있습니까?

◇관광경제국장 김찬익
- 연도별로 계획은 하고 있습니다마는 경제환경이 다르기 때문에 연도별로 계획대로 수치에 맞추어서 입주하기는 어려울 걸로 생각합니다. 10개를 유치한다 했는데, 20개가 들어올 수도 있고, 10개가 안 되고 하나도 안 들어올 수도 있고 그렇습니다. 그래서 계획 대비해서 예측하는 것이기 때문에 다소 차이는 있습니다.

◇노경윤 의원
- 국장님, 그래도 기업유치목표를 정해놔야 그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서 지속적으로 노력한다는 생각이 듭니다.

◇관광경제국장 김찬익
- 세라믹 같은 경우는 대양산단은 아직 분양공고가 안 됐습니다마는 세라믹 같은 경우에는 7개 기업을 내년 상반기까지 유치할 타깃을 정해서 노력하고 있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노경윤 의원
- 기업유치가 그렇게 쉬운 일은 아닙니다. 제가 전국에 있는 산단분양가를 이렇게 보니까 실질적으로 우리 목포시 분양가가 높은 편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목표를 정해 놓고 타깃을 정하고 전략적으로 접근해서 기업을 유치하면 아까 말씀하신대로 청년일자리가 됐든, 장년일자리, 노인일자리, 여성일자리, 이런 것들이 창출이 된다고 이렇게 봅니다. 그래서 기 대양산단하고 세라믹산단을 개발하고 있고, 개발되어 있기 때문에 어떤 방법이 됐더라도 기업을 유치해서 일자리 창출하는데 전력을 다해 줄 것을 간곡히 부탁의 말씀을 드립니다.

◇관광경제국장 김찬익
- 감사의 말씀과 그렇게 하겠습니다.

◇노경윤 의원
- 자리로 들어가시기 바랍니다.
- 다짐하는 의미에서 우리 박홍률 시장님께 짧게 몇 가지만 질문하겠습니다. 시장님, 제가 서남권수산물유통센터와 관련해서 현재 4개층 전체가 비어있고, 1층하고 2층이 이렇게 비어 있습니다.

◇시장 박홍률
- 예.

◇노경윤 의원
- 특단의 대책을 세워서 활성화 시켜야 되는데, 시장님 어떻게 해서 저것을 활성화 시킬 것인지, 간단하게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시장 박홍률
- 의원님, 참 현장에 가서 많이 연구도 하신 것 같습니다. 관광 경제 분야에서 관심을 가져줘서 대단히 감사합니다. 저도 현장을 자주 다녀보고, 또 평소에도 그 지역의 의원님들 계십니다마는 항상 관심 갖는 내용입니다. 아까 말씀하신 암벽을 제거하면서 도로 진입로를 만들어야 되겠다. 그것을 분명히 추경에 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검토해서 편성을 할까 생각합니다. 의회에서 잘 함께 협조 해 주시기 바랍니다.

- 거기를 터놔야 관광버스가 들어간다고 생각합니다. 관광버스가 들어가야지 집단적으로 물건을 사 가지, 그 상태에서는 저도 밥차 할 때 많이 다녀보고 있습니다마는 그 상태에서는 누가 거기 가서 살 수 있는 그런 여건이 시장으로서의, 어떤 마켓으로서의 형성이 되어 있는 입지적인 조건이 아닙니다. 그래서 무조건 거기는 도로를 터 줘야 된다, 하는 게 첫째 기본이고요.

◇노경윤 의원
- 여하튼, 시장님, 진입도로를 공사비가 6억5천만원으로 제가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금년도 본예산에 편성이 안 되었기 때문에 추경에 편성을 하셔서 금년 안에 내년도 안에 이 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이렇게 해 줬으면 좋겠고요. 그 다음에 아까 일자리 관련해서 대양산단하고 세라믹산단을 분양해야 되는데, 손에 잡히지는 않지만 단계별, 기업유치계획하고 목표를 정해놔야 우리가 움직인다고 봅니다. 그래서 목표를 정해놓고 계획을 세워서 기업을 유치할 수 있도록 특단의 대책이 있어야 되는데, 혹시 우리 시장님께서 가지고 계신 복안이 있으세요?

◇시장 박홍률
- 옳은 지적이십니다. 아무튼, 세라믹산단이 15개 필지에 2개 필지가 지금 분양되어 있고, 2만1천평으로 제가 기억합니다마는 아직 지금 답보상태에 있습니다. 우리 대양산단도 분양평수로는 쉽게 평수로 이야기 하겠습니다. 평방미터로 해야 되지만, 32만여평이 되는데, 사실은 내년에 집중해서 여기를 일단, 기업들이 들어올 수 있게끔 분양에 최선을 다해야만이 저희들은 그렇습니다. 한 50개 기업 정도가 들어오면 약 200명 평균 잡고, 약 1만명으로 이렇게 추산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가 목표, 추정치이고 목표, 최대한도로 저희들이 활동하겠다는 것이지, 그것의 성사여부는 국가적인 경제적인 부분도 있 여러 가지 요인들이 많겠습니다. 저희들이 분양가가 88만6천원이고, 아까 의원님께서도 지적하셨듯이 그 부분이 너무 타 지역에 비해서 40만원, 50만원 대와 차이가 있기 때문에,

◇노경윤 의원
- 예, 알았습니다. 시장님, 시간이 없으니까 제가 마무리하겠습니다. 여하튼, 답변 감사합니다.

◇시장 박홍률
- 예, 감사합니다.

◇노경윤 의원
- 여하튼, 특단의 대책을 세워서 분양이 될 수 있도록 했으면 좋겠습니다.
- 존경하는 목포 시민 여러분!
- 2014년 올 한해도 이제 저물어가고 끝자락에 서 있습니다. 금년 한해는 크고 작은 사건사고가 많은 다사다난 했던 한 해였습니다. 나쁜 기억들은 모두 묻어버리고 즐거웠던 일만 기억하고 다가오는 2015년 새해에는 더욱 행복하고 소망하는 모든 일들이 이루어지는 희망찬 새해를 맞이하기를 기원합니다. 금년 한해 마무리 잘 하시고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경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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