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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정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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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정질문과 답변내용
질문의원 이기정 의원 회의날짜 2014-12-15
회기 제317회 제2차 정례회 제5차 소속 도시건설위원회 질문영상
◇이기정 의원
- 사랑하고 존경하는 시민 여러분!
- 조성오 의장과 선배·동료의원 여러분!
- 시민의 복리증진을 위하여 노력하고 계시는 박홍률 시장님과 공무원 여러분!
- 그리고 언론인 여러분!
- 산정·대성·죽교·북항동 출신 이기정 의원입니다.
- 금번 정례회 11월 25일에 목포시의회에서는 목포~순천간 열차운행폐지 반대결의문을 만들어 결의하고, 여러 해당기관에 송부하였습니다. 그 결과로 정부에서는 목포~순천간 열차 운행폐지를 보류하였습니다. 여기에 각 시민단체와 도의회, 그리고 위대한 목포 시민들이 힘을 합하여 이뤄낸 크나큰 쾌거입니다. 시민단체와 우리 시민들이 이런 어려움에 처해 있을 때 힘을 합하면 더 큰 일들도 이루어 낼 수 있다고 생각하며 동참해 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 박홍률 시장은 시민과 함께 하는 희망찬 새 목포 건설이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민선6기 희망의 배를 띄웠습니다. 그러나 그 배가 운항하는데는 그리 순탄치 만은 않을 것 같습니다. 산적해 있는 목포시의 부채 그리고 과다한 사업계획과 방만한 운영으로 시비확보가 어려워지면서 국비, 국고보조사업의 시비 미 매칭으로 인해 2015년 내년에도 예산이 넉넉지 못하여 허리띠를 졸라매고 살림을 해야 할 실정입니다.

- 목포시의 부채현황을 보면, 2014년 11월 현재 상환해야 할 경상비적 부채가 1,638억원입니다. 그리고 국고 미 매칭사업을 보면 2015년 반영해야 할 국고 미 집행사업은 20건에 288억2천9백만원으로 부채와 방만한 사업으로 국고 도 시비 매칭이 어렵게 되었습니다. 박지원 국회의원님과 박홍률 시장님, 그리고 목포시 공무원들이 국비 확보에 총력을 다 하여 2015년에도 국비가 많이 확보되었습니다. 관계자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국비내역에 대하여 시민들이 궁금해 함으로 확보내역을 시민들에게 보고를 드리고 시정질문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 ( 파워포인트 자료화면 시청 )
- 파워포인트를 좀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 목포 내년도 총 국비 확보예산은 1,711억원입니다. 그리고 호남예산이 1,830억원을 확보했습니다. 구체적인 내용을 보면 호남고속철도 목포~송정간 건설에 6백억원, 남해안철도 목포~보성간 52억원, 목포 신항 자동차부두에 112억원, 남항 관공선 부두에 79억원, 목포항 대불철재부두 축조에 25억원, 신항 소형어선 접안시설에 40억원, 신항 진입로 준설에 40억원, 북항 활어선 접안시설 64억원, 이상은 사회기반SOC 예산입니다.

- 다음으로는 목포 경제활성화와 삶의 질을 향상하는 예산입니다. 서남권 친환경수산 종합지원단지조성에 25억8천만원입니다. 여기는 수협신축예산입니다. 전통시장 현대화 7억원, 북항하수고도처리시설이 18억2천만원, 서산·온금지구 45억원, 세부사항으로 보면, 신항 준설토에 58억원, 신항 민자운영수익보존금이 75억원, 신항 배후단지가 15억원, 신항 진입도로가 1억원, 북항 해경부두 부잔교설치가 6억원, 국립호남권생물자원건립이 44억원, 도시재생사업 30억원, 만호지구 주거지재생이 3억4천만원, 전남서남부 유통물류센터가 1억8천만원, 하수정비사업이 72억원, 용해지구 백련펌프장 하수관거정비사업이 25억원, 백련배수펌프장신설이 20억원, 상동초기우수처리시설이 18억8천만원, 신흥동 급경사지 붕괴정비가 11억원, 대반동 해수침수 사업이 8억원, BTL하수관거가 109억원, 임성천이 7억2천만원,

- 석현천이 5억원, 목포시 위생매립장 소제반설치공사가 2억4천만원, 삼학도 복원화 21억원, 레지오마리오 나눔봉사기념관, 여기는 옛날 가톨릭 성지입니다. 12억5천만원, 목포 야구장사업, 외달도 섬 가꾸기 4억2천만원, 달리도 찾아가고 싶은 섬 3억9천만원, 외달도 연안정비 3억5천만원, 녹색쌈지공원이 5억원, 입암산 생태숲 4억원, 또 하의·신의 연도교, 이것은 우리 목포 인근지역입니다. 206억원, 세라믹 종합지원센터 지원이 34억원, 수협 목포정보통신국신축이 18억6천만원, 대흑산도항만여객선 터미널구축이 15억원, 장애인거주시설운영비가 195억원, 청소년쉼터가 5억7천만원, 이상으로 우리 국비 내년에 확보 내역입니다.

- 우리 시민들이 우리 국비를 얼마나 확보를 했는가, 얼마나 내려왔는가, 다들 지금 궁금해 합니다. 그래서 제가 연말이고 그래서 생중계 되고 있는 관계로 제가 우리 시민들에게 보고를 드린 내용입니다.

- 그러면, 시정질문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국고보조사업에 대하여 질문하도록 하겠습니다. 박홍률 시장님께서는 나오시기 바랍니다.

- 오전에 의원님들 시정질문 답변을 하시느라 고생이 많습니다.

◇시장 박홍률
- 감사합니다.

◇이기정 의원
- 오후에도 성실한 답변을 부탁드립니다. 국고보조사업이 앞으로 확보해야 할 액수는 288억2천9백만원입니다. 확보하기 위해서는 목포시의 재정이 매칭을 해야 될 목포 재정이 280억원인데, 우리 예산이 어렵습니다. 그래서 시장님께서는 국고미 매칭사업에 대하여 앞으로 시비 재정확보계획을 설명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시장 박홍률
- 먼저, 우리 국고 미 매칭 사업 재정확보에 대해서 또 질문을 해 주시고, 또 관심 가져주셔서 대단히 감사합니다. 현 시점에서 우리 지방재정은 우리시뿐만 아니라 전국적으로 공통사항입니다마는 거의 모든 지자체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실정입니다. 그 이유는 첫째는 국가의 경제가 장기적으로 침체됨으로써 국세, 세수가 부족한 상태입니다. 이로 인해서 지방에 내려주는 교부세가 많이 감소되는 추세입니다. 2015년도 내년도 우리 예산편성도 지방교부세가 약 85억원이 줄어드는 상태로 편성이 되었습니다.

- 또 세출 수요는 보편적 복지정책 확대 실시에 따라서 시 재정부담은 극히 많이 또 올라가고 있습니다. 복지 분야의 시비부담금이 일례로 2014년 금년도에 448억원인데, 내년도 같은 경우 534억원으로 대폭 증액이 됩니다. 약 86억원이 증액되는데, 이 부분은 아시다시피 기초노령연금, 이름이 기초연금으로 바뀌었지요. 이것이 저희 시비가 약 40억원, 125억원 정도 이상으로 껑충 뛰었습니다. 9만9천원씩 드리다가 20만원씩 정도 올라가다 보니까 어르신들께 시비 부담이 이렇게 껑충 뛰었습니다. 결론적으로는 의원님께서 말씀하셨듯이 교부세라든가 등등은 세수, 저희들이 받는 수입은 세원은 어렵고, 또 저희들이 지출하는 부분은 이렇게 복지 분야가 넘쳐서 어렵습니다. 그렇다보니까 미 매칭이 자연스럽게 발생되어 왔습니다. 아까 말씀하신대로 200여억원이라는 큰 돈이 미 매칭되고 있습니다.

- 그래서 금년에 저희들이 미 매칭이 매칭이 될 수 있도록 다른데 재원을 줄여서 매칭을, 사업은 진행이 되어야 될 것 아닙니까? 기간은 좀 연장되고 하더라도 기간을 1년 할 것을 2, 3년 늘려가면서 미 매칭사업들을 그래도 기왕 시작한 사업이기 때문에 완성될 수 있도록 이렇게 저희들이 분배해서 정리를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시급성이 없거나 주민수혜도가 좀 낮은 것들, 전시행정, 예를 들면 보여주기식, 인기영합식, 그러한 그 어떤 건물이라든가, 이런 것은 짓는 것은 과감하게 다 빼버리고 약 66억원 정도를 2015년도 본예산 편성시 예산을 절감해서 미 매칭 사업에 활용할 수 있도록 그렇게 해왔습니다. 앞으로도 계속 그렇게 하겠습니다. 의원님 지적하신 대로 그렇게 해서 미 매칭사업이 조기에 해소도 되고 그렇게 예산을 절감해서 이렇게 해 나가겠습니다.

◇이기정 의원
- 내년에 우리가 미 매칭사업을 지금 자료를 제가 받아보니까 철도폐선부지 공원조성이 올해 예산이 7억원이 내년에 추경에 세우고 그랬습니다. 그리고 입암산 도시산림공원도 3억8천만원이 내년 추경에, 2015년도에, 그리고 명품가로숲이 2억원 등 몇 가지를 내년에 예산을 금방 시장님 말씀하신대로 66억원을 내년에 추경에 세워서 올해 본예산에 못 세운 것 하신다고 그러는데, 그것이 실효성이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내년에 다 세워질지, 예산상,

◇시장 박홍률
- 추경을 세울 때 저희들이 최대한 또 이쪽, 저쪽 다 긴축예산을 세워서 매칭해 나갈 수 있도록 그렇게 해나가겠습니다.

◇이기정 의원
- 그리고 지금 실효성이 없거나 또 조금 전에 우리 시장님께서 말씀하셨지만 전시행정, 또 민선5기 때 해놓은 사업들, 이것을 국비사업들에 대해서 완급을 좀 조정하고, 폐지할 것은 과감하게 폐지하고 그래서 재 평가를 해 봐야 되지 않냐하는 생각을 지금 해봅니다.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시장 박홍률
- 그 부분은 저희들이 우선적으로 1차적으로 한번 검토를 해봤는데 고하도유원지조성사업, 이것이 133억원이 들어갑니다마는 142억원 정도 투입되어 있습니다. 갓바위해양관광지조성 331억원인데, 234억원이 투입되었습니다. 또 마리나항만조성사업이 578억원으로 잡혀있는데, 현재 2억원 정도 투입되어 있습니다. 역사문화의 길 조성사업도 190억원 정도 중에 92억원이 투입되었습니다. 총 해서 1,282억원이 소요되는 4개 사업에 대해서 심도 있게 저희들 자체 집행부가 또 평가를 해보고 의회에 관계되는 상임위하고 상의를 해서 완급에 있어서 축소, 과감하게 폐지나 축소하는데 있어서 협의해 나가겠습니다.

◇이기정 의원
- 이번에 우리 도시건설위원회에서 예산심사 하면서 여러 가지 말들이 또 있었습니다. 특히 갓바위입구, 남해하수처리장 인근 탄소제로라인구축, 이런 것은 사실상 큰 실효성이 없어요. 거기가 인도가 있는데 그 옆에 바닷가를 또 데크를 만든 다는 그런 내용이에요. 그 국비를, 그런 것도 검토를 다시 해 봐야 되지 않냐 하는 생각인데, 시장님 어떻습니까?

◇시장 박홍률
- 잘 보셨습니다. 약 10억원 정도가 더 소요가 됩니다. 국비 5억원, 시비가 한 5억원인데, 국립 인근에 호남권생물자원관이 건립되기 시작합니다. 내년부터. 그렇기 때문에 그쪽 인근에서 우리 갓바위에 문화관광예술촌 그리고 이쪽에 평화광장 갓바위 이쪽까지 연결되는 그런 부분인데, 그런 부분에 대해서는 저희들이 집행부가 면밀하게 검토해서 축소 또는 폐지부분을 검토하겠습니다. 최종적으로는 또 관련 상임위하고 협의를 하겠습니다.

◇이기정 의원
- 이제 시장님도 한 6개월 이상 됐으니까 이것, 저것 다 파악하셔가지고 정말 실효성 없고 전시라든가, 보여주기식 행정에 대해서는 과감하게 예산을 절감해서 우리 시민들 복지에 쓸 수 있도록 해주시기 바랍니다.

◇시장 박홍률
- 예.

◇이기정 의원
- 다음으로 대양산단을 조성하면서 98억원을 이제 2016년까지 주기로 되어 있어요. 보니까, 그런데 지금 내년도에 예산이 편성되어 있지 않습니다. 그러면, 이 금액이면 적은 금액은 아닌데, 이 금액도 걱정 해 봐야 될 내용입니다. 이것은 내년, 2016년도 어떻게 예산을 세울 계획입니까?

◇시장 박홍률
- 이 부분은 지원대책으로는 행자부의 특별교부세 하고 전라남도에서도 또 특별지원금, 산업단지 조성할 때는 주는 것이 있습니다. 그렇게 해서 또 확보하고 2016년 2월이기 때문에 내년도 본예산 편성할 때 당연히 또 넣어서 이 부분이 차질 없도록 이월 준공과 동시에 기반시설들이 잘 돌아갈 수 있도록 이렇게 저희들이 확실하게 시행해 가겠습니다.

◇이기정 의원
- 아무튼, 내년에 특별교부세라든가, 도비들을 확보해서 이것도 차질 없도록 시행하시기 바랍니다.

◇시장 박홍률
- 예, 그러겠습니다.

◇이기정 의원
- 국고 미 매칭사업에 대해서는 이상으로 질문을 마치고, 다음은 이제 대성동 우체국 폐쇄에 관한 내용입니다. 사실상 우리 목포시가 이것은 책임져야 할 사항이라든가, 우리시 행정기관이 아니기 때문에 그렇습니다마는 그래도 우리 목포 시민들을 위한 기관이고 그쪽 주민들은 굉장히 대성동우체국에 대하여 관심이 많습니다. 그래서 지금 제가 3호광장 우체국장도 면담을 했고, 또 주민들과 함께 우리 박지원 대표님 하고도 면담을 했습니다. 뿐만 아니라 미래창조과학부장관이나 우정사업부 본부장님께도 폐쇄철회 건의문을 우리 주민들의 서명을 받아서 넣었습니다. 넣었는데 우리시에서도 제가 알기로 여러 가지 좀 하신 것 같아요. 그래서 어떻든지 우리 기관은 아니지만 우리 주민들의 불편사항이기 때문에 시장님도 이것에 대해서 관심을 갖고 폐쇄를 하는 것을 존치하는 대로 유도해야 되지 않냐 하는 생각이 듭니다. 시장님, 철회한 사항에 대해서 우리시에서 노력 했던 사항들 있으시면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시장 박홍률
- 저희시에서도 지난 12월 5일자로 우리가 노령층이 많이 또 이쪽은 이용하는 지역이지 않습니까? 그리고 금년 12월에 대성지구에 대규모아파트단지에 사람들이 입주를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앞으로 5천명 이상의 많은 인구가 유입된다는 점을 강조해서 미래창조과학부장관 우정사업본부장, 그리고 전남지방우정청장 등에게 대성동 우체국 폐쇄를 철회해 주십사 하는 건의와 협조공문을 보낸 바 있습니다.

◇이기정 의원
- 거기가 지금 금융권이 없습니다. 일신아파트 그 주변이 우체국 주민들이 금융도 거래를 하고 또 택배뿐만 아니라 우편은 당연히 하겠지만 금융, 은행이나 농협도 그 근방에 없습니다. 그래서 일신아파트 같은 경우는 관리비를 거기에 내고 있는데 우체국이 없어지게 되면 관리비 낼 길이 좀 요새는 원도심권이 나이 드신 분들이 살기 때문에 시내 역전 있는 데까지 나가야 된다든가, 그렇지 않으면 연산 근화아파트 농협 그쪽으로 가야 된다든가, 이렇게 지금 불편사항이 있습니다.

- 또 일신아파트를 지금 보면 인구가 한 450세대, 그 다음에 대성동 지금 LH에서 지은 아파트단지가 1,400세대, 또 중앙하이츠가 한 900세대, 또 일신아파트 뒤에 옛날 보해자리에 나송에서 300세대 짓고 있습니다. 그 옆에 종원나이스빌도 있고. 그쪽이 굉장히 인구가 밀집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금융도 없어지고 우체국도 지금 폐쇄된다 하면 정말 그쪽 주민들이 불편을 느낄 것은 뻔합니다. 우리 시장님 거기에서 혹시 예를 들어서 대성동 우체국이 폐쇄된다 할 경우 시에서도 우리 주민들 편의를 위해서 단위농협유치를 해본다든가, 거기에 이런 방안은 좀 없습니까?

◇시장 박홍률
- 그 부분은 또 의원님의 좋은 제안을 받아들여서 함께 노력하겠습니다.

◇이기정 의원
- 제가 마지막에 대성동우체국에 관해서는 여러 가지 촉구문도 있습니다. 그래서 그때 다시 하도록 하겠습니다.
- 들어가시기 바랍니다. 고생하셨습니다.
- 도시건설국장께서 나오시기 바랍니다.

◇도시건설국장 최영학
- 도시건설국장 최영학입니다.

◇이기정 의원
- 우리 국장님, 연일 고생이 많습니다. 노을공원에 대해서 몇 가지 질문을 드리겠습니다. 북항 노을공원은 항만청에서 이제 120억원을 들여 목포 시민들이 편히 쉬고, 또 산책하고 공연도 하고 목포 항구를 만끽할 수 있는 시민의 문화공간이며 평화광장 못지 않게 시민들이 많이 모이고 문화휴식을 즐기는 공간으로 자리매김했습니다. 노을공원을 기획해 주신 항만청 관계자분들께도 이 자리를 빌려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국비확보를 위하여 노력하신 우리 시청 관계자님들도 직원들께도 지역구 의원으로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 그러나 노을공원을 이용하다보니까 여러 가지 개선해야 될 사항들이 좀 있습니다. 있고, 또 고쳐야 될 사항도 있고, 그래서 몇 가지 제안을 드리고자 합니다. 첫째, 시원한 여름밤에 공원에서 음악을 좋아하는 사람들이 나와서 자발적으로 취미생활로 재능기부를 하면서 음악을 하신 분도 있어요. 기타 켜신 분들이 토요일에 있고, 또 섹스폰 연주도 무료로 자기들이 재능기부를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거기가 보니까 전기시설이 안 되어 있어요. 전기시설이 안 되어 있고, 무대가 설치되어 있지 않기 때문에 전기시설이 제가 보니까 화장실에서 이제 코드를 빼서 길게 공연을 하고 있는 모습을 봤습니다. 전기시설도 해 줘야 될 것 같습니다. 그리고 무대 설치도 공연할 수 있도록 만들어 줘야 되는데, 국장님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도시건설국장 최영학
- 먼저, 이기정 의원님께 노을공원에 많은 관심을 가져주셔서 대단히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의원님께서 질문하신 바와 같이 노을공원의 무대시설의 전기도 없고, 무대시설도 한쪽에 중앙에만 하나 있어서 이용하는데 불편이 많이 있을 것입니다. 그래서 여기에 해가림시설이나 이런 시설을 보완하는 데에 대해서는 의원님과 같은 공감을 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런 시설은 예산이 수반되는 사항으로서 목포지방해운항만청하고 협의해서 국비를 투자할 수 있으면 국비로 하고요. 그렇지 않았을 시에는 우리 시비를 확보해서 보완하도록 하겠습니다.

◇이기정 의원
- 거기 우리시 예산이 좀 쪼들리니까 우리 항만청에 요청을 하셔서 하시는 방안을 강구하시기 바랍니다.
- 그리고 이제 파워포인트를 한번 보시기 바랍니다.

- ( 파워포인트 자료화면 시청 )
- 보면, 사진을 좀 보여 주시기 바랍니다. 여기 우리시에서도 다 파악이 되어 가지고 자료를 제공했습니다. 그런데 여기 안전대라고 설치, 뭐라 하나요? 이것을 지금 사이가 너무 떨어져 있으니까 어린이들이 바람에 떨어질 가능성이 많습니다. 그래서 옛날 시 의원님들 몇 분이 갔고, 우리 도시건설에서 현장활동 가서 여기는 좀 보강해야 되지 않냐, 그래서 거기를 보강을 좀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나머지 사항들은 항만청의 하자보수요청을 해놨지요?

◇도시건설국장 최영학
- 예, 그렇습니다.

◇이기정 의원
- 이 사항 중에 하나 보충을 좀 했으니까 난간대, 사진2번,

◇도시건설국장 최영학
- 그런 사항도 얘기는 해놨습니다. 그런데 당초 설계했던 사항대로 공사를 해 놔서 그 부분은 지속적으로 항만청하고 협의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이기정 의원
- 이제 우리 국가 전체적으로 안전에 관한 사항들을 굉장히 중요시해야 됩니다. 여기에서 우리가 시에서 인수를 맡았다 이거에요. 맡았으니까 여기에서 혹시 어린이들이 빠져서 죽었다든가, 안전사고가 일어났을 경우에는 우리시에서 책임이 있습니다. 세월호 사고가 그게 남의 일을 누가 생각했어요? 수십 명이 죽었잖아요. 수 백명이. 그런데 이것도 지금 마찬가지입니다. 사전에 이것을 대비하지 않으면 시민 누군가가, 어린이들이 빠질 가능성이 있습니다. 아이들은 난간대 공간이 넓어요. 그러니까 이것은 조치를, 이런 것들은 빨리 취해줘야 되지 않냐,

◇도시건설국장 최영학
- 항만청에 요구는 했습니다마는 지속적으로 항만청하고 협의해서 추진하고요. 정 안 됐을 경우에는 우리가 좀 예산을 확보하더라도 추진하는 방법으로 그렇게 하겠습니다.

◇이기정 의원
- 아무튼 저것은 항만청에서, 하자보수는 아니지요?

◇도시건설국장 최영학
- 예, 그렇습니다.

◇이기정 의원
- 그러니까 해 가지고 내년 여름이 오기 전에 겨울에는 사람들이 많이 안 옵니다마는 여름에는 오면 또 많이 옵니다. 그래서 여름이 오기 전에 다른 것은 놔두더라도 저것은 꼭 시급하게 해 줘야 된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것은 꼭 하시기 바랍니다.

◇도시건설국장 최영학
- 예, 알겠습니다.

◇이기정 의원
- 다음으로 질문 드리겠습니다. 이제 또 문화를 즐기러오는 시민들이 많습니다. 거기에, 또 그런데 보면 이번 여름에 저한테 민원을 계속 시민들이 제기하는 것이 뭐냐면 삼겹살 취사행위를 하고 있습니다. 또 뿐만 아니라 잡상인들이, 사람들이 많이 오다보니까 많이 온다고 그래요. 또 제가 돌아보니까 또 그렇게 되어 있고, 그래서 거기를 표지판을 제가 보니까 표지판이 제대로 안 되어 있어요. 제가 제안사항입니다. 제가 대구 공원을 가니까 대구공원에는 가로등이 거기에 여러 개 있잖아요. 그러니까 가로등마다 플래카드를 만들어서 취사를 금지하고 금연을, 요새 공원이 다 금연구역이잖아요. 그러니까 이것을 설치해야 된다고 생각을 제가 해봤습니다. 국장님, 말씀 한번 해 주세요.

◇도시건설국장 최영학
- 의원님께서 말씀하신 사항이 있습니다마는 저희들이 조금 디자인을 바꾸어서 이렇게 설치하는 방법으로 연구하고 있습니다.

◇이기정 의원
- 연구하고 있습니까?

◇도시건설국장 최영학
- 예, 그렇습니다.

◇이기정 의원
- 연구해서 설치를 꼭 해 주시기 바랍니다.

◇도시건설국장 최영학
- 예, 알겠습니다.

◇이기정 의원
- 다음에 거기 노을공원에 보면, 이런 취사행위를 한다든가, 여러 사항들이 있는데, 그것을 관리하는 사람이 지금 없어요. 이 앞전에 제가 우리 공원과로 물어보니까 한달 동안 했어요. 관리하는데, 풀도 뽑고 청소도 하신 두 분이서 이렇게 하셨는데, 거기에 연중 있어야 된다고 생각해요. 관리를 하고, 그 시설물도 있고 다 있으니까 그래서 상주 관리를 하나 거기에 청소도 하고 여러 가지 취사행위 같은 것, 금연, 여러 가지 사항, 지켜야 할 사항들을 또 계도하고, 할 분이 계셔야 된다고 생각하는데, 그에 대해서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도시건설국장 최영학
- 의원님 말씀하셨습니다마는 저 시설을 완료하고 우리한테 인계가 안 되었습니다만, 8월부터 11월까지 단속반을 계속 투입해서 운영을 집중적으로 단속해 왔습니다. 또 내년도에도 단속인력을 배치해서 지속적으로 단속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시민들이 사랑받는 노을공원으로 하도록 하겠고요. 아울러서 시민들께도 공원 내 공공질서를 준수하여 깨끗하고 쾌적한 공원으로 유지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협조를 요청하였고, 발생된 쓰레기는 댁에 가져가는 선진시민의식을 발휘하여 주실 것을 홍보도 또 하고, 이렇게 해서 깨끗한 공원을 조성하겠습니다.

◇이기정 의원
- 그래서 제일 처음에 우리가 인수받기 전에 몇 개월 동안 여름에 우리 시민들이 계속 민원을 제기하는 것이 다 알겁니다. 관계 과에서도, 쓰레기를 안 치워요. 거기 관리인이 없다 보니까. 쓰레기가 산더미처럼 쌓여 있었어요. 그래서 자꾸 저한테도 시민들이 전화 와서 거기를 누구 하나 배치를 해서 쓰레기를 치워 달라, 치워 달라, 이렇게 했는데 계속 안 되었어요. 왜 그러냐면 우리가 인수를 안 받았기 때문에, 인수를 안 받았다고 하더라도 실제 우리 시민들이 쉬었다 가고 놀다가는 공간이기 때문에 그것을 해 줘야 된다고 생각을 해요. 그래서 앞으로는 이런 관리를 좀 철저하게 인부를 하나 둬서 해 주시기 바랍니다.

◇도시건설국장 최영학
- 예, 그렇게 하겠습니다.

◇이기정 의원
- 노을공원 질문은 이대로 마치겠습니다.
- 다음은 운송차량 트레일러 소음에 대해서 질문하도록 하겠습니다. 고하대로 차량소음, 제가 제316회 정례회 때 본의원이 북항동 소음방지에 대한 시정질문 후 차량운송트레일러 소음 등 북항동, 원산동, 주민들 불편이 목포시의 노력으로 많이 좀 해소는 이제 되었습니다. 이곳은 차량운송트레일러 차량이 5내지 10분 간격으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계속 노면을 정비해야 하고, 또 장축트레일러 차량의 내부소음이 또 있습니다. 빈차로 갈 때 덜커덕 덜커덕 한다든가, 그런 것을 좀 감소시키기 위해서는 차량운행자, 기사님들한테 협조가 또 되어야 됩니다. 그런데 그것을 공문으로 한번 보낸 적 있습니까?

◇도시건설국장 최영학
- 직접 찾아가서도 말씀드리고 그렇게 했습니다.

◇이기정 의원
- 그래서 거기 지금 제가 이 전에 시정질문 한 내용입니다마는 지금 다른 파워포인트 한번 보여 주세요.
- ( 파워포인트 자료화면 시청 )
- 노면정비는 제가 보니까 좀 됐어요. 됐고, 그래도 이제 여기 하수뚜껑인가요?

◇도시건설국장 최영학
- 예, 맨홀,

◇이기정 의원
- 맨홀뚜껑, 여기에서 소리가 납니다. 바퀴가 여기 닿으면 덜커덕, 덜커덕 하고 납니다. 그래서 여기를 정비를 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거의 했다고 하는데 제가 돌아보니까 좀 덜 된 데가 있더라고요. 그래서 국장님, 다시 한번 해서 우리 시민들이 소음에 대해서 시달리지 않도록 거기는 또 제1차적으로 트레일러가 엄청나게 다닙니다. 5분 간격으로 다니고 있어요. 그러니까 노면정리를 좀 잘 해야 된다고 보거든요. 국장님,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도시건설국장 최영학
- 도로시설물을 아까 맨홀뚜껑 같은 것, 도로포장상태 등 시설물 관리를 지속적으로 관리하고요. 또 운송업체에 대해서도 협조를 지속적으로 요구해서 소음을 최소하게 발생할 수 있도록 노력을 하겠습니다.

◇이기정 의원
- 그래서 지금 해당 건설방재과에서 제가 보니까 여러 가지 다각적으로 고생하고 계시고, 또 보면, 푯말도 세웠더라고요. 여기 한번 대형차량 서행하세요. 이것을 써 붙여 놨어요. 그런데 이것도 다시 연구를 한번 해 봐야 될 것 같아요. 저렇게 좀 얼른 안 와 닿아요. 운전하신 분이 딱딱 머리 속에 빨리빨리 와 닿아야 되는데, 이래가지고는 문구를 한번 더 연구해서 하시기 바랍니다.

◇도시건설국장 최영학
- 예.

◇이기정 의원
- 그래요. 그래가지고 지금 우리 원산동 주민들이나 북항동 신안비치아파트, 이런 주민들이 저한테 전화가 여러 번 왔습니다. 계속 오고 있고, 그래서 정비하고 있습니다. 또 하겠습니다. 답변을 합니다. 우리 시청 관계자분들께서도 이 관계는 정말 신경을 써가지고 우리가 쾌적한 환경 속에서 주민들이 집에서 편히 쉴 수 있도록 또 공부하는 진학학생들도 있다고 그래요. 그러면, 전화가 와요. 공부하고 있는데 혼란된다고. 그래서 지대한 관심을 갖고 우리 주민들이 편히 안락하게 집에서 쉴 수 있도록 우리 국장님께서, 우리 또 시청 관계자분들께서는 신경을 더 써 주시기 바랍니다.

◇도시건설국장 최영학
- 예, 그렇게 하겠습니다.

◇이기정 의원
- 수고하셨습니다. 들어가시기 바랍니다.
- 끝으로, 대성동 우체국 폐쇄에 따른 철회요구를 주민들의 의견이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주민을 대표하여 폐쇄 철회 촉구문을 낭독하여 시정질문을 갈음하겠습니다.

- 대성동 우체국 폐쇄 철회 촉구문.
- 대성동 우체국은 1991년도부터 산정, 대성동 주민의 우편 및 금융서비스를 제공하여 주민의 편의를 도모해 왔습니다. 이에 대성동 우체국을 올해 12월 31일부로 폐쇄한다는 우정사업본부의 방침에 지역민들은 분통과 아쉬움이 가득할 뿐입니다.

- 그동안 대성동 우체국을 이용하는 많은 주민들은 각종 공과금 납부, 아파트관리비이체, 택배, 우편물 등을 가까운 곳에서 이용함으로써 삶의 질은 물론 행정서비스의 이용에 만족을 보여 왔습니다. 인근의 금융시설이 없는 산정, 대성동 주민들은 대성동 우체국이 폐쇄되면 주민들의 불편함이 가중될 것은 불 보듯 뻔한 일입니다.

- 그럼에도 불구하고 국가기관인 주민의 편의도모를 더할지언정 기존에 존재하는 우체국을 서비스 이용률이 낮다는 이유로 폐쇄한다는 것은 수익성을 먼저 생각하는 처사로 보여 집니다.

- 이에 본의원은 다음과 같이 촉구합니다.
- 지역민의 의견을 전혀 반영하지 않는 대성동 우체국 폐쇄를 즉각 철회시켜 지역민의 우체국으로 계속 존치할 수 있도록 촉구합니다.

- 이 촉구문을 받아들여 대성동 우체국이 꼭 존치되어 주민들의 불편이 해소됐으면 하는 간절한 마음으로 호소합니다. 이제 2014년도 며칠 남지 않았습니다. 우 리 시민들 올 한해도 다들 평안하셨는지요? 추워지는 겨울 우리 주위의 난방을 못하여 떨고 있는 이웃은 없는지, 혹시 식량이 없어 굶고 있는 불우한 이웃은 없는지, 살펴봐야 할 때입니다. 얼마 남지 않은 올 한 해 마무리 잘 하시고 돌아오는 대망의 2015년 을미년에도 모든 가정에 행복이 가득하시기를 빌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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