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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정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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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정질문과 답변내용
질문의원 최기동 의원 회의날짜 2015-09-16
회기 제322회 임시회 제3차 소속 도시건설위원회 질문영상
◇최기동 의원
- 존경하는 목포시민 여러분!
- 시민들의 대변자로서 소임을 다하고 계시는 조성오 의장님을 비롯한 동료의원여러분!

- 살기 좋은 목포 건설에 혼신을 다하고 계시는 박홍률 시장님을 비롯한 집행부 공무원 여러분!
- 정론직필로 시민의 알 권리를 충족시켜 주는 언론인 여러분!
- 반갑습니다. 저는 목원동, 동명동, 유달동, 만호동 출신 최기동 시의원입니다.

- 10대 의회가 시작한지 벌써 1년이 지났습니다마는 늘 지지해 주신 지역민들에게 고마워하고 감사드리면서 보답하는 길은 부끄럽지 않은 시의원으로서 항상 주민들 곁에서 주민들의 애로사항을 듣고 민원을 처리해 주는 발로 뛰는 시의원, 또한 목포발전에 비전을 제시하는 부지런한 시의원이 되는 것이 지지해 주는 주민들에게 보답하는 것이요, 주민들의 자존심을 지켜 드리는 길이라 명심하고 가슴에 새기면서 초심을 잃지 않고 의정활동 하겠다는 것을 먼저 약속을 드립니다.

- 오늘 저는 그동안 살기 좋은 목포, 살맛나는 목포건설을 위해 배우고, 공부하고, 연구해서 시정질문을 통해 반영토록 하였습니다마는 그 중에서 아직까지도 해결이 안 되어 미진하다고 생각되는 몇 가지를 되짚어보고 해양수산복합센터 활어 위판장 운영권에 대하여 시정질문을 드리고자 합니다.

- 먼저 안전도시건설국장 발언대로 나와 주시기 바랍니다.

◇안전도시건설국장 윤인영
- 안전도시건설국장 윤인영입니다.

◇최기동 의원
- 매도 먼저 맞는 것이 나은 것입니다. 그러죠?

◇안전도시건설국장 윤인영
- 감사합니다.

◇최기동 의원
- 보직을 언제 맡으셨어요?

◇안전도시건설국장 윤인영
- 보직은 앞 전달 13일에 받았습니다.

◇최기동 의원
- 그러시죠?

◇안전도시건설국장 윤인영
- 예.

◇최기동 의원
- 그래서 아직 현안업무에 대해서 정확히 파악이 안 되셨죠?

◇안전도시건설국장 윤인영
- 나름대로는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최기동 의원
- 최선을 다한 것이 아니라 정확히 파악하셨냐고 제가 물었어요. 아직은 미진된 부분도 없지 않아 있죠?

◇안전도시건설국장 윤인영
- 다소 부족한 점은 있을 것입니다.

◇최기동 의원
- 예, 그럴 거예요.

◇안전도시건설국장 윤인영
-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최기동 의원
- 예. 목포 관광인프라 구축과 미래 친환경 교통수단으로 노면전차 도입에 관련해서 4년 전인 2011년 3월에 시정질문을 했습니다. 그리고 작년에 2차로 2014년 9월에 다시 시정질문을 했던 노면전차, 4년 6개월이 지났습니다. 시장님마다 적극 검토해 보겠다고 답변을 주셨는데, 지금까지 추진된 실적이나 기록에 남아 있던가요?

◇안전도시건설국장 윤인영
- 최기동 의원님께서 그동안 두 차례 시정질문도 하셨고요, 또 노면전차 도입에 대한 질문하신 부분에 대해서는 실무국장으로서 공감하면서 또 감사드립니다. 그래서 그동안 우리시에서는 의원님께서도 잘 아시다시피 지난, 조금 시기가 그렇습니다마는 9월 10일에 오송에 다녀왔습니다.

◇최기동 의원
- 아니, 제가 얘기하는 건 그동안 4년 6개월이 지났는데, 기록이 남아 있더냐는 얘기에요, 추진한.

◇안전도시건설국장 윤인영
- 기록은,

◇최기동 의원
- 없죠?

◇안전도시건설국장 윤인영
- 예, 좀 다소 부족한 점이 있습니다.

◇최기동 의원
- 됐습니다. 부족한 것이 아니라 없죠? 그래서 참 안타까운 거예요. 저희들 의정활동하면서 수없이 오늘도 우리 동료의원들이 질문하고, 시장님이 답변하고, 국장이 답변하면서 적극 검토하겠습니다. 하는데, 그 기록마저도 없다는 것이 있을 수 있느냐는 얘기에요. 시의원이 해도 그러는데 일반시민들이 민원을 제기했을 때도 마찬가지에요. 어떤 과에서 보니까 작년의 민원인데, 제 앞에서 담당자들이 아, 이렇게 추진하겠습니다. 이렇게 됩니다. 민원을 해요. 그런데 담당자가 바뀌고 나니까 다음 담당자들은 그 무슨 소립니까? 듣도 보도 못한 소리입니다. 이렇게 얘기가 나온단 말이에요, 행정의 이 부분에서.

- 그래서 그런 부분들은 반드시 짚고 넘어가고, 앞으로도 그 과뿐만 아니에요. 목포시 행정 전체 전반적인 면에서 무엇이 추진된다고 그러면 하나하나 메모가 되고, 다음 후임자가 와도 그 사업에 대해서 알 수 있도록 일목요연하게 기록으로 남겨야 한다. 하는 그런 얘기입니다. 그래야 행정의 연속성이 있지 않겠어요? 그러죠?

◇안전도시건설국장 윤인영
- 예, 의원님, 그 부분에 좀 답변 제가 드릴까요?

◇최기동 의원
- 무엇을, 답변이요?

◇안전도시건설국장 윤인영
- 아니, 좀 늦어지는 사유에 대해서.

◇최기동 의원
- 아, 늦어지는 사유가 아니라 기록이 없다는 사유에요. 그래서 비단 윤국장 뿐만 아니고 전체적으로 제가 봤을 때는 그렇습니다. 우리 시장님도 지금 새기실 겁니다. 왜냐하면 행정이라는 것은 연속성이 있어야 합니다. 어느 담당자에서 끝나버리고 그 다음 후임자가 전혀 모른다고 하면 안 되는 것이고, 이번에 제가 하면서도 그 얘기, 노면전차 얘기가 나오니까 국장이 직접 답변하겠다고 나섰죠? 그러죠? 그래서 이번에 좋은 현상이에요.

◇안전도시건설국장 윤인영
- 예, 그래서 그 이후로 9월 10일에 다녀오고요,

◇최기동 의원
- 그래요, 그다음에 제가 질문 드리고요,

◇안전도시건설국장 윤인영
- 지금 적극적으로 검토 중에 있습니다.

◇최기동 의원
- 그럼 제가 질문드릴 테니까,

◇안전도시건설국장 윤인영
- 예, 알겠습니다.

◇최기동 의원
- 전체적으로 그렇다는 얘기를 드리고, 이번에 실무진이 다녀오셨단 말이에요.

◇안전도시건설국장 윤인영
- 예, 그렇습니다.

◇최기동 의원
- 왜냐? 제가 이번 시정질문 한다고 그러니까 이게 노면전차가 무엇인가 해서 처음으로 오송철도 기지를 다녀오셨어요.

◇안전도시건설국장 윤인영
- 예, 교통행정과장하고 실무자하고 갔다 왔습니다.

◇최기동 의원
- (파워포인트 자료화면 시청)
- 저 전철을 직접 시승했다고 그러시죠?

◇안전도시건설국장 윤인영
- 예, 그렇습니다.

◇최기동 의원
- 거기에 대한 얘기를 한번 해 주세요.

◇안전도시건설국장 윤인영
- 그래서 의원님께서 말씀하신 대로 이 사업은 사실상 이제 좋은 시설입니다. 좋은 또 교통수단이고요. 그래서 우리시 같은 경우에는 그분 의견은 기존에 버스노선체제가 있기 때문에 교통체계로서는 앞으로 조금 초기투자비가 많이 들지 않습니까. 그렇기 때문에 좀 어려움이 있으니까 관광분야나 도시재생차원에서 좀 검토가 됐으면 좋겠다. 그 이유는 초기투자비가 많이 들어서, 또 사업의 신중성도 필요하고요. 또 회수가 어렵기 때문에 그런 내용으로 말씀이 있었습니다.

◇최기동 의원
- 그리고 이제 국비지원금도 있었죠?

◇안전도시건설국장 윤인영
- 예, 이제 원칙적으로 대부분,

◇최기동 의원
- 아직은 결정된 거 아니지만,

◇안전도시건설국장 윤인영
- 예, 민자유치나,

◇최기동 의원
- 민자유치나 국비지원도 가능한 사업인데,

◇안전도시건설국장 윤인영
- 그런데 매칭이,

◇최기동 의원
- 아직 대한민국에 이 트램을 시설한 곳이 현재는 없습니다.

◇안전도시건설국장 윤인영
- 없습니다.

◇최기동 의원
- 그러죠?

◇안전도시건설국장 윤인영
- 예, 그렇습니다.

◇최기동 의원
- 그런데 목포에서 묘하니 시의원 한 사람이 이렇게 자꾸 트램을 얘기하고 있다는 것 들으셨죠?

◇안전도시건설국장 윤인영
- 아니, 그건 아니고요, 지금 다른 지역에서도, 대전도 일부 이제 검토 중에 있는 것으로 지금 돼 있습니다.

◇최기동 의원
- 부산, 대전, 수원.

◇안전도시건설국장 윤인영
- 예, 그런데 이제 이 부분이 의원님도 잘 아시다시피 많은 비용이 들기 때문에 시민들하고 공감대가 좀 필요한 부분이 있는 것 같습니다.

◇최기동 의원
- 그렇죠.

◇안전도시건설국장 윤인영
- 그래서 그런 부분이 좀 마찰이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최기동 의원
- 더 검토하세요.

◇안전도시건설국장 윤인영
- 예.

◇최기동 의원
- 그래서 저는 그 얘기를 드리고 싶어요. 우리 행정이 뒷북 행정하지 말자는 얘기입니다. 선진행정으로 나가야 한다. 이런 얘깁니다. 제가 지금 임플란트 해 놓으니까 발음이 좀 샙니다. 이해해 주십시오. 선진행정으로 가야 한다는 것은 무슨 얘기냐? 다른 데 하는 것보다는 먼저 가야 한다는 생각을 갖습니다. 그래서 지금 트램도, 노면전차도 200명 태우는 저 전철이 해안선을 달리는, 그 일이 목포에 있으면 얼마나 좋겠느냐? 지금 곡성의 레일 바이크 가지고도 히트치고 있는데, 저거 대한민국에 아직 시설 안돼 있는 저게 목포에 설치가 되면 얼마나 좋겠느냐. 생각을 갖습니다. 이게 선진행정입니다. 그러나 행정의 담당자들은 두려워서, 실패가 두려워서 감히 못합니다. 그러니까 뒷북행정이 됩니다. 지금 논란이 되는 케이블카도 저는 ‘87년도에 시설했어야 한다고 봅니다. 그때부터 지금까지 시설해야 한다 하는데, 이제 늦었어요. 여수가 저렇게 난리가 나니까 그걸 가서 벤치마킹하고 있어요. ’87년도에 목포에 시설돼 있다면 그 사람들 우리 것 가서 벤치마킹 할 것인데. 이제 그러니까, 보세요. 울돌목에도 한다. 여수도 한다. 사천도 한다, 설악산도 한다. 그리고 목포 하니까 늦는다는 얘기입니다.

- 그래서 다른 데보다 앞서가는 선진행정하기 위해서 이번에 국장님 나오셨는데 한 가지 제안하죠. 금년 내에, 왜냐하면 내가 여기서 백번 설명을 해도 이해를 못 합니다. 그래서 금년 내에 의회 의원들, 희망하는 의원들, 그리고 시민들, 그리고 언론인, 이렇게 해서 실제로 저게 무엇인지 한번 시승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 보겠습니까?

◇안전도시건설국장 윤인영
- 예, 아무튼 이 부분은 의원님 말씀하신대로 많은 비용이 들어가고, 또 추진방향, 이게 지금 상당히 중요한 것 같습니다. 그래서,

◇최기동 의원
- 저는 지금 비용 얘기하지 않았어요. 일하기 싫으면 제일 먼저 나오는 게요, 예산을 이유를, 예산 없다고 하면 아무 소리 못해요. 또 이따도 뭐 나옵니다마는 그러지 말자고요. 예산은 둘째고요, 지금 이게 철도 오송기지에서 하는 얘기는 대한민국 어디 시설이 안돼 있으니까 혹여 정치권에서 시범사업으로 목포가 채택이 된다면 그렇게 시비를 많이 안 들여도 될 수 있다. 지금 현재 나온 것은 6:4를 얘기합니다. 국비 60%, 시비 40%인데, 그 30:70, 20:80으로 할 수 있는 여지가 있다는 얘기입니다. 그래서 그렇게 하기 위해서 지금 예산 따지지 말고 실제로 우리 관심 있는 시의원님들과 언론인들과 그리고 시민단체에서 희망하는 사람들 한번 가서, 200명 탑니다. 200명까지는 같이 갈 수가 있어요.

◇안전도시건설국장 윤인영
- 예, 하여튼,

◇안전도시건설국장 윤인영
- 그래서 한번 그걸 꼭 하시겠느냐. 하는 약속을 하라는 겁니다.

◇안전도시건설국장 윤인영
- 그래서 필요성과 이런 공감대 형성을 위해서 의원님,

◇최기동 의원
- 공감하시죠?

◇안전도시건설국장 윤인영
- 예. 한번 적극 검토하겠습니다.

◇최기동 의원
- 적극 검토하지 마시고, 검토요? 제가 온금동 다순 온자, 비단 금자, 이 선조들이 온천 파라는 것까지 얘기해서 검토가 20년 넘었습니다. 지금도 검토해요.

◇안전도시건설국장 윤인영
- 아니, 200명이 가면 비용도 따르고 이렇기 때문에 시장님과 협의해서,

◇최기동 의원
- 적극 추진하겠다?

◇안전도시건설국장 윤인영
- 예, 검토하겠습니다.

◇최기동 의원
- 그렇게 말씀하세요.

◇안전도시건설국장 윤인영
- 예, 알겠습니다.

◇최기동 의원
- 됐습니다. 들어가십시오. 수고하셨습니다.

◇안전도시건설국장 윤인영
- 감사합니다.

◇최기동 의원
- 다음은 관광경제수산국장님 발언대로 나와 주시기 바랍니다.

◇관광경제수산국장 김문옥
- 관광경제수산국장 김문옥입니다.

◇최기동 의원
- 수고가 많습니다. 이번에 저는 시정질문을 하면서 좋은 현상을 봤어요. 시장님이 전부 답변하라고 했더니 우리 국장님들께서 서로 답변의 기회를 달라고 그러시는 모양이에요. 참 좋았습니다. 그런 대신 열심히 하셔야죠.

◇관광경제수산국장 김문옥
- 예, 감사합니다.

◇최기동 의원
- 저는 이 목포, 그것도 쓸려니까 좀 이상해져서 그러는데, 목포 경제를 움직이는 것은 선창이라고 봅니다. 그러죠?

◇관광경제수산국장 김문옥
- 예, 그렇습니다.

◇최기동 의원
- 수협에서 1년이면 1천5백여억원 가량이 움직이고 있습니다. 그렇다고 보면 우리 1년 예산의 4분의 1이 선창에서 움직인다. 하는 생각이 들거든요. 그래서 제가 수산물 실명제를 실시해야 한다고 주장을 했습니다. 그랬는데, 지금까지, 현재까지 어떻게 추진돼 있는지 얘기해 주시기 바랍니다.

◇관광경제수산국장 김문옥
- 예, 2012년 12월 304회 정례회 때 우리 의원님께서 실명제를 제안해 주셨습니다. 그래서 이것을 추진하기 위해서 2013년도에 바로 그 예산을 확보해서 저희들이 실명제 스티커를 제작했습니다. 제작해서 수협에 배부를 해서 그걸 갖다 시행했는데, 이게 시행을 해 보니까 가장 난관에 봉착한 게 어떻냐 하면 법적 강제조항이 없습니다. 실명제를 반드시 시행하기 위해서 이 스티커를 부착하십시오. 하는 그런 법적 강제조항이 없다 보니까 이 화주들이, 선주들이 이것을 갖다 첫 번에는 잘 붙였습니다.

◇최기동 의원
- 잠깐이요, 몇 년 몇 월 며칠에 스티커를 제작했다고요?

◇관광경제수산국장 김문옥
- 2013년도에 실명제 표지판 25,500매를 제작했습니다.

◇최기동 의원
- 예. 그래서?

◇관광경제수산국장 김문옥
- 그래서 이걸 시행하다 보니까,

◇최기동 의원
- 선주들 몇 사람이요?

◇관광경제수산국장 김문옥
- 선주들 몇 명까지는 저희들이 파악을 못했습니다마는 이 스티커는 전체 25,500매가 전부 소화가 됐습니다.

◇최기동 의원
- 소화가 됐는데, 그 샘플 있어요?

◇관광경제수산국장 김문옥
- 예, 샘플 있습니다.

◇최기동 의원
- 과장, 그 샘플 지금 보여줄 수 있어요?

◇해양수산과장 정효진
- 예.

◇최기동 의원
- 가서 가져오세요.

◇관광경제수산국장 김문옥
- 그래서 이걸 이제 시행하다 보니까 하루에 유자망 어선을 통해서 출하되는 어상자가 한 7천개 정도가 됩니다. 그러니까 이 선주들이 이 스티커 부착이 상당히 불편하다고 하면서 그걸 외면을 했습니다. 그래서 수협에 다시 한 번 촉구를 했습니다. 그런데 수협에서도 마찬가지로 이게 사실 자기들 하역을 해서 이 물량을,

◇최기동 의원
- 됐어요.

◇관광경제수산국장 김문옥
- 일일이 같이 체크를 한 모양입니다.

◇최기동 의원
- 됐습니다. 방향이 다르네요. 그래서 중지시켰어요.
- 지금, 저 보세요.

- (파워포인트 자료화면 시청)
- 새우젓입니다. 또 하나 있었죠? 저건 꼬막이에요. 다음! 저건 꽃게입니다. 저기 보십시오. 원산지 국내산, 그리고 배 선주 이름, 그리고 나라호, 그리고 전화번호 있거든요. 저게 스티커에요. 내가 바라는. 그렇죠? 저 스티커를,

◇관광경제수산국장 김문옥
- 예, 맞습니다.

◇최기동 의원
- 상자마다 놔두라는 얘기가 아니고 제가 설명을 다 드렸는데. 예를 들어서 1,000상자가 있으면 거기에 한 10장, 20장을 군데군데 놓는 것이 실명제라고 했습니다.

◇관광경제수산국장 김문옥
- 그런데 이제 그 말씀 들었습니다.

◇최기동 의원
- 들어보세요. 그걸 왜 그러느냐? 지금 목포수산물의 제일 문제가 있는 것이 있어요. 불신되는 게. 알박기에요. 다시 말하면 일본말로 앙꼬 박는다고 그러죠. 겉과 속이 달라요. 위에는 큰 것, 아래는 잘잘한 작은 것, 이렇게 돼 있단 말이에요. 그래서 그걸 바로 잡기 위해서는 다른 모 수협에서는 저렇게 하고 있어요. 저걸 가져다 군데군데 놓습니다. 전체에 붙이라는 얘기 아니에요. 스티커 저거 있다고 선주가 내 배다, 나라호다. 하고 군데군데 놓으면 어떤 게 효과가 있느냐 하면, 저 배를 가지고 있는 사람은 자기의 자존심이 결부됩니다. 그러면 겉과 속이 똑같이 이렇게 만들어 놓음으로 인해서 아, 나라호 선주는 양심적인 사람이니까 속과 겉이 같다. 그래서 어가가 높아진단 말이에요. 그리고 저게 다른 외지로 가더라도 손색이 없다는 얘기입니다.

- 그런데 그것이 없으니까 알박기가 되고, 알박기가 되니까 서로 믿지를 못합니다. 그러니까 안을 파 봐야 알고. 그래서 지금 그 얘기는 저도 수없이 들었어요. 저 매일 선창에 나가는 것 아시잖아요.

◇관광경제수산국장 김문옥
- 예.

◇최기동 의원
- 선주들하고 얘기하는데 그것 당연히 필요하다는 얘깁니다. 우리가 믿고 거래를 할 수 있기 위해서는 그게 필요하다는 얘기예요. 그래서 군데군데 놓으면 되는데, 지금은 잘 안보이게요 하신 줄 알아요. 제가 시정질문 하니까 A4용지에 배 하나 이름 찍어서 그 앞에 걸어놓고 사진 찰칵 찍어서 간 걸로 알고 있습니다. 제가 봤고. 거기를 더 벗어나서 저렇게 스티커를 처음만 제작해서 선주들에게 나눠주면 선주 목포 해봤자 200명 미만입니다. 목포선적만 하니까. 그것 주면 그 사람들이 붙이려면 붙이고 안 붙일 사람은 마라는 얘기예요. 그러나 한 사람 두 사람이 자기 배이름을 놓음으로 인해서 고기가 제대로 속과 겉이 같음으로 인해서 어가를 50만원 받을 것 1백만원 받는다고 하면 서로 경쟁적으로 하면서 하나의 신뢰가 쌓아진다는 이런 발상이에요. 무슨 뜻인지 알겠어요?

◇관광경제수산국장 김문옥
- 예, 알겠습니다.

◇최기동 의원
- 그래서 그것을 하라는 얘기예요. 상자마다 붙여서 보내는 것, 이건 불가능합니다. 그래서 그걸 하라는 얘긴데, 그게 지금 안 되고 있단 말이에요. 그래서 저도 25,000매를 어떻게 했는지는 모르지만, 그러나 25,000매 제작을 했으면 저한테 정도는, 시정질문을 제가 했으니까 그것 한번 보여줬으면 오죽 좋았겠느냐는 아쉬움도 남습니다. 따라서 지금 이것을 논쟁하자는 얘기는 아니에요.

◇관광경제수산국장 김문옥
- 예.

◇최기동 의원
- 저게 필요한 것 아니에요?

◇관광경제수산국장 김문옥
- 예, 필요합니다.

◇최기동 의원
- 그러죠?

◇관광경제수산국장 김문옥
- 예.

◇최기동 의원
- 그래서 1차년도만 우리가 스티커를 각 선주별로 100장이면 100장, 200장이면 200장씩 나눠주라는 얘기예요. 그래서 이것 수협에서 그 위판장에 군데군데, 이 물건은, 이 수산물은 최기동의 것입니다. 김문옥의 것입니다. 누구 것인지 얘기를 해 줘야 할 거 아니에요. 선주. 그러면 거기에 대해서 일말의 자존심이 걸리거든요. 아, 내 배인데 속과 겉이 같아야지. 그렇게 한단 말이에요. 그러면 어가가 좋아요. 그런데 그것이 없이 나오면 중매인들이 가격을 후려치죠. 그러면 제대로 가격을 못 받을 것 아니겠어요. 그래서 그 제도가 좋다고 생각되면, 인정하죠?

◇관광경제수산국장 김문옥
- 예, 인정합니다. 해야 되고요.

◇최기동 의원
- 해야 되죠?

◇관광경제수산국장 김문옥
- 예.

◇최기동 의원
- 그래서 이걸, 오래 됐어요. 지났어요. 벌써 4년 6개월 됐는데, 이걸 이번 시행할 용의가 있습니까?

◇관광경제수산국장 김문옥
- 예, 반드시 시행하겠습니다.

◇최기동 의원
- 그래요. 꼭 시행해 주십시오.

◇관광경제수산국장 김문옥
- 예, 시행을 하는데 저희들이,

◇최기동 의원
- 또 예산입니까?

◇관광경제수산국장 김문옥
- 아니요. 예산, 이건 예산 들 것도 없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수협하고 그 선주들한테 적극적으로 시행하도록 촉구를 하겠습니다.

◇최기동 의원
- 저도 적극 노력할게요.

◇관광경제수산국장 김문옥
- 예.

◇최기동 의원
- 여기에 있는 정영수 의원도 적극 노력하실 거예요. 지역구 같습니다.
- 다음에는 목포8경에 대해서 말씀을 드리고자 합니다. 이 목포8경에 저렇게 어렵게 써져서 우리가 쉽게 관광객에게 이해시키자고 해서 새롭게 지정하라고 그랬습니다. 그래서 참 유산기암, 용당귀범, 저도 혀가 잘 안 돌아가요. 아산춘우, 아산은 없어져버렸고, 저렇게 됐단 말이에요. 그런데 저걸 하지 말고 새롭게 하자 해서 이번에 1차적으로 목포8경을 응모 받았죠?

◇관광경제수산국장 김문옥
- 예, 그렇습니다.

◇최기동 의원
- 그래서 제가 목포8경이라고 굳이 우기지 말고 좀 변화를 줘서 9경으로 해라. 9경. 여수는 10경이더라고요. 9경이라고 해서 누가 뭐라고 하는 것 아니에요. 그러면 구경과 9경이 또 다르잖아요. 목포9경 보러 구경 가세. 이렇게 할 수 있다. 또 음식도 9미, 5미라고 하지 말고, 9미, 구미에 맞는 목포9미 맛보러 가세. 이렇게 얘기가 될 수 있는 얘깃거리를 만들어 달라고 했습니다. 그랬었는데, 9미는 지금 검토가 안 되고 있죠?

◇관광경제수산국장 김문옥
- 아, 그것은 저희들이 검토를 하겠습니다. 의원님께서, 저 심사, 저희들이 그 과정에서 현재 지금 신8경을 저희들이 작년에 모집을 해서 5월에 했습니다마는 의원님께서 그 당시에 이 심사하는 과정에서도 그 말씀을 해 주셨어요. 목포 구경 가서 구미 당기는 음식 한번 먹어보세. 정말 친근감 있고 정말 좋은 그런 의견이었습니다.

◇최기동 의원
- 그렇게 해 주십시오.

◇관광경제수산국장 김문옥
- 그래서 꼭 그 8경을 고집하지 않고, 9경도 그렇고 9미도, 5미가 아니라 9미로 적극 검토하겠습니다.

◇최기동 의원
- 우리 목포가 진짜 수산물이 넘칩니다. 봄 도다리, 여름 민어, 가을 전어, 낙지, 겨울 홍어, 거기에 중간중간에 깡다리, 깡다리 그게 또 묘미가 있어요. 깡다리, 병어, 갈치, 조기. 얼마든지 넘치는데 왜 굳이 5미라고 할 이유가 없다. 하는 생각이 들어요. 그래서 저 부분에 대해서도 쉽게 얘기를 해 주십시오. 응모에 보니까 유달산 하는데 유달산 전체 아름다운 건 다 알아요. 유달산 중에서도 노적봉, 갓바위, 목포 일출, 석양, 그리고 목포대교 야경, 이런 식으로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9경을 제정하는데 저도 힘을 보탤 테니까 노력해 주시기 바랍니다.

◇관광경제수산국장 김문옥
- 예, 그렇게 하겠습니다.

◇최기동 의원
- 다음에는 시계탑입니다. 목포에 제대로 된 수산물을 관광객들이 오고 가는 역이나 터미널에 시계탑 아래 목포의 제철 수산물 목포시장님이 추천하는 형태로 홍보하는 시계탑을 세워달라하고 예산까지 할애해줬어요. 그렇죠?

◇관광경제수산국장 김문옥
- 예.

◇최기동 의원
- 그런데 다른 것은 예산 없다고 안 하는데, 이건 또 예산 있어도 안 하고 있단 말이에요. 그것 어떻게 생각하세요?

◇관광경제수산국장 김문옥
- 의원님께서 이런 의견을 제안해 주셔서 저희들이 2013년도에 추경 때 예산 5천만원을 확보했습니다. 확보를 해서 이걸 추진하려고, 이게 목포역 광장은 우리 목포시 소유의 땅이 아닙니다. 철도청 땅이다 보니까 철도청하고 협의를 계속 했어요. 그런데 철도청에서 상당히 부정적입니다. 그러니까 부정적인 이유가 뭐냐? 이것 설치를 하지 말라고.

◇최기동 의원
- 그것 잘 알아요. 이제 할 것이냐, 안 할 것이냐?

◇관광경제수산국장 김문옥
- 도저히 저게 목포역에서 안 된다고 하니까, 그래서 저희들이 그럼 제안을 다시 한 번 협의를 하는 과정에서 우리 목포시 KTX 역세권 개발계획을 수립하는 과정이 있습니다. 이 과정에서 협의를 하러갔어요, 목포역하고. 협의를 해 보니까 호남선이, 그 노선이, KTX 호남선의 노선이 결정되면 확장할 그런 계획을 갖고 있습니다, 지금 목포역에서. 그러면 목포역에 지금 현재 배치됐던 시설들을 전부 재배치를 한다고 합니다. 재배치를 하기 때문에 그때 목포시하고, 목포시에서 우리 관광안내소가 있는데 같이 빠져 나오면서 같이 한번 설치하는 방향으로 하겠습니다.

◇최기동 의원
- 예, 됐어요. 그 얘기가 똑같이 나옵니다. 몇 번을 얘기해도 똑같이 나오는데, 제가 받고자 하는 답은 우리 땅이 있잖아요. 도로, 아니면 저쪽 원광 한의원 주차장. 어떤 모서리라도 KTX가 옴으로 인해서 시간 지연되면 그게 문제가 돼서 철도청에서 역에 있는 시계탑 전부 철거했어요. 알아요. 그러면 그것 시계탑은 놔두더라도 우리가 응용적으로, 우리 역전 파출소 위에,

◇관광경제수산국장 김문옥
- 구)원광 한의원 말씀하시죠?

◇최기동 의원
- 아니요, 역전 파출소에 전자 홍보판 있죠?

◇관광경제수산국장 김문옥
- 예, 있습니다.

◇최기동 의원
- 광고판.

◇관광경제수산국장 김문옥
- 전광판.

◇최기동 의원
- 전광판이요. 그런 것이라도 이용할 수 있는 그런 최소한의 성의가 필요하다는 얘기예요. 안 되나요? 거기서 땅값 이용료 1년에 뭐 얼마씩 내 놓으라는 그 철도청도 문제가 있지만 그것 따지다 보면 안된단 말이에요.

◇관광경제수산국장 김문옥
- 제가 그 답변을 드리려고 그랬습니다.

◇최기동 의원
- 아니, 제가 알고 있어요. 수없이 제가 들었어요. 국장님도 이제 왔죠?

◇관광경제수산국장 김문옥
- 예.

◇최기동 의원
- 업무를 모르니까, 저는 수없이 추궁하고 그랬는데 안 되더라고요. 그래서 몇몇 과장이, 실무과장이 넘기고 넘기고 넘기고 내려가 버렸어요. 그것 떠나면 끝나요. 그런데 예산을 세워줬는데 반납한다는 것은, 이것은 정말 깊이 생각해 볼 일이에요. 우리 국비 예술단체 41억원 국비 반납해버렸죠? 반납하면 그 반납한 그걸로 인해서 예산 편성했던, 그 가져왔던 사람 뭣 돼 버리고, 그 기재부, 그리고 예술담당한, 예산 세웠던 그 사람 문책당합니다. 문책 당하면 그 다음에 목포 돈 주라고 하면 주겠어요? 안 준단 말이에요. 그러니까 반납은 신중해야 하는데, 저것까지 어렵게 만들어 줬더니 반납해 버려요. 그런 일 없도록 합시다.

◇관광경제수산국장 김문옥
- 예, 의원님께서 말씀하신 원광한의원 그 자리하고 저희들이 검토를 하고 있습니다. 거기하고,

◇최기동 의원
- 여기까지, 광주은행 앞쪽.

◇관광경제수산국장 김문옥
- 광주은행 쪽보다는,

◇최기동 의원
- 더 좋은 데 있으면 하시고,

◇관광경제수산국장 김문옥
- 예, 여러 군데를 저희들이 물색을 하고 있으니까요, 한번 적극 그것은 아무튼 설치하도록 그렇게 하겠습니다.

◇최기동 의원
- 해 주십시오.
◇관광경제수산국장 김문옥
- 예.

◇최기동 의원
- 감사합니다. 수고하셨습니다. 들어가시기 바랍니다.

◇관광경제수산국장 김문옥
- 예, 감사합니다.

◇최기동 의원
- 다음 교육문화사업단장 모시겠습니다.

◇교육문화사업단장 문광경
- 교육문화사업단장 문광경입니다.

◇최기동 의원
- 수고 많습니다. 제가 그전에 DJ기념관에 감동을 줄 수 있는 DJ기념관이 될 수 있도록 해 달라. 그래서 감동을 줄 수 있는 것 중에 하나가 청주교도소에 계실 때 이희호 여사가 성경책 속에 요만한 못을 집어넣어줬는데, 그 안에서 DJ가 못으로 쓴 편지가 있노라고. 그 못하고 옥중서신, 그리고 지금 목포 저기에 가져다 놨습니다. 수없이 얘기해서 저것 와 있는데, 투석기입니다. DJ가 돌아가시기 전까지 피를 걸러냈던 투석기입니다. 저기에 누워계시던 침대를 그대로 가져와라.

- 그리고 그 침대 위에 투석하는 모습을 밀랍인형으로, 밀랍인형도 닮은 밀랍인형이 아닌 정말로 DJ가 살아 고통 받고 있는 투석하는 광경을 두면 그 못과 옥중서신, 그리고, 어디 가 버렸어? 저 투석기하고 그 연출이 감동을 주고, 그걸 보기 위해서 관광객이 몰려옵니다. 그렇지 않으면 지금과 같이 건물만 크게 지어놓고 감동을 주지 못하면 그게 지금 적자가 나서 나중에는 우리 DJ기념관이 좋은 의미에서 했지만 애물단지로 전락할 가능성이 있다.

- 지금도 적자가 나서 이쪽저쪽에서 구걸하다시피해서 보조금을 받는데, DJ기념관 앞으로 입장료가 받는 데가 없어요, 사실은. 그런데 목포는 받고 있단 말이에요. 그래서 관광객 와서 불평을 해요. 그러나 우리는 말을 못하죠. 그래서 언젠가 DJ기념관은 무료가 되는데, 무료가 되기 위해서는 그나마 많은 세계의 관광객들이 진품을 보기 위해서, 못 하나 보기 위해서 찾아옵니다. 옥중 서신 보기 위해서 찾아옵니다. DJ 투석기 하고 저 모습을 보기 위해서 관광객이 오게 돼 있어요. 건물 보러오는 것이 아니라 오두막집에서도 볼 것이 있으면 쫓아온단 말이에요. 그래서 그걸 요청했는데 그 경과가 어찌됐는지 우선 얘기를 해 주시기 바랍니다.

◇교육문화사업단장 문광경
- 예, 최기동 의원님께서 김대중 기념관에 대해서 이렇게 관심을 가져주신 데 대해서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저도 방금 이 잠깐 동안의 말씀을 듣고도 제가 감동을 하고 있습니다. 사실 옥중에서 쓰신 그 못을 저희들이 확보하기 위해서 노벨상기념관측과 또 저희들 직원들이 김대중 도서관에 가서 협의를 했습니다. 사실 의원님께서 말씀하신 바와 같이 상당히 그 못이 상징성이 있습니다. 그런데 김대중 도서관에서 목포시에 기증해 주라는 것에 대해서 상당히 곤란하다는 말씀을,

◇최기동 의원
- 안된다고 하죠?

◇교육문화사업단장 문광경
- 예, 곤란한 것 말씀드리겠습니다. 그래서 그러면 상징성 있는 것들을 확보 못 했을 때 우리시가 의원님이 요구하신 것을 우리가 조금이라도 호응하기 위해서 무얼 해야 되냐? 할 때 지금 그 못으로 쓰신 옥중서신이 있습니다. 원본을 주라는 것은 곤란하기 때문에 그걸 영인본으로 제작해서 목포시에 전시를 하자. 그래서 추진 중에 있다는 그런 말씀을 드립니다.

◇최기동 의원
- 됐습니다. 그렇게 안줘요. 안 줍니다. 그래서 제가 아태 도서관 그 박사들 내가 모시고 다니면서 자료도 다 줬는데, 조건을 제가 협조해 주면서 그게 있었어요. 진품은 목포로, 그리고 모조품은 거기에 진열하고, 그 학술연구기관이니까. 그런데 안줘요. 안주니까, 안준 이유가 있어요, 또. 우리 국장님, 우리 평화상기념관 재단이사, 내가 이것도 얘기를 했어요. 그런데 여기에 보면 아직도 반영이 안됐네요. 그 이사회에 장상, 김정길, 남궁진, 박성철, 임태희, 김명자, 이근식, 김옥두, 윤철상, 윤철구, 여기에 이제 정종득 시장이 들어갔네요. 재단이사에.

◇교육문화사업단장 문광경
- 지금,
◇최기동 의원
- 그런데 그 얘기가 아니라 이분들이 도대체 목포에 얼마나 할지 모르겠어요. 또 하나 내가 얘기했던 게 있어요. DJ 아들 삼형제가 있습니다. 김홍일, 김홍업, 김홍걸, 이 세 사람 중에 한 사람 정도는 이사로 넣어줘야 한다는 얘기에요. 김홍업씨가 이 기념관 준공식 때 와서 저한테 한 얘기가 있어요. “어이, 최의원! 나는 겉다리시!” 그래요. “무슨 소리야?”, 아버지 기념관에 와서 우리가 축하객이 돼서야 되겠느냐. 이런 게 하나도 없다, 이거예요. 그런데 주겠어요? 그래서 검토해 보라고 했는데, 묘하니 우리 정종득 시장은 들어갔네요.

◇교육문화사업단장 문광경
- 저도 개관식 할 때 그 현장에서 봤습니다.

◇최기동 의원
- 보셨어요?

◇교육문화사업단장 문광경
- 전 김홍업 의원께서 마땅한 자리에 착석도 하지 못하고 허둥지둥 가고 그런 모습을 제가 보긴 봤습니다.

◇최기동 의원
- 됐어요.

◇교육문화사업단장 문광경
- 그리고, 방금 그 이사명단은 처음에 발기인대회를 해서 이렇게 선임을 한 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최근에 3월에 정관이 작성돼서 이 이사는 공모절차에 의해서 하는 걸로 그렇게 알고 있습니다.

◇최기동 의원
- 예, 그래도 그걸 반영하십시오. 시장님 그렇지 않겠어요?

◇시장 박홍률
- 예, 그렇습니다.

◇최기동 의원
- 다음에는 이제 기다리던 KBS 스포츠홀, 그걸 무용지물인 KBS 스포츠홀을 동춘 서커스 전용 공연장, 그리고 KBS 도전 서커스 프로그램의 전용촬영장으로 활용해서 목포 관광경제에 일조를 해보자 했는데 지금까지의 추진과정을 얘기해 주시기 바랍니다.

◇교육문화사업단장 문광경
- 예, 동춘 서커스 유치와 관련해서 참 최기동 의원님께서 좋은 말씀도 해 주시고, 많은 제안을 해 주셨습니다. 그래서 일일이 제가 가지고 있습니다마는 이 질의했던 것을 일일이 제가 체크를 해 봤습니다. 그래서 직원들하고 토론을 하면서 어느 정도 돼 가고 있나 해서 제가 파워포인트로 지금 자료로 만들어서 한번 답변을 드리기 위해서 준비를 했습니다.

◇최기동 의원
- 그래요.

◇교육문화사업단장 문광경
- 한번 양해를 해 주신다면 일단 전체적으로 일률적으로 설명을 한번 드리겠습니다.

◇최기동 의원
- 아휴, 얼마든지 좋습니다.

◇교육문화사업단장 문광경
- (파워포인트 자료화면 시청)
- 넘겨보십시오. KBS 스포츠홀 활용방안과 동춘 서커스단 유치에 대해서 여러 가지 검토를 해 봤습니다. 그 질문사항 중심으로 답변 드리겠습니다. 넘겨주십시오. KBS 스포츠홀은 1986년도 12월에 건립됐는데 지하 1층, 지상 2층 연면적이 5,460제곱미터, 1,651평이 되겠습니다. 건축면적은 2,517제곱미터, 761평이 되겠습니다.

- 다음! 이제 우리시가 공연장으로 사용하기 위해서 리모델링을 해야 되는데, 이 건물이 30년 이상 경과돼서 노후화돼서 정밀안전진단이 필요합니다. 우리시가 주관해서 이 리모델링 할 때는 사전 기부체납이 선행이 돼야 됩니다. 그래서 이제 KBS와의 협의결과 사실 KBS가 스포츠홀을 우리시에 기부체납 의사가 없습니다. 그래서 시 소유가 아닌 타 시설에 대해서 리모델링이 불가능한 것입니다.
- 그래서 KBS에 예산을 지원하는 방법을 생각해 봤는데, 이건 잘 아시겠습니다마는 우리가 공직선거법에 조례에 규정이 없기 때문에 지원이 불가능하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또 한 가지 생각해 봤습니다. 문화체육관광부에 과연 국고보조사업으로 이것을 리모델링 할 수가 있느냐. 그래서 이게 민간체육시설에는 국비 지원을 할 수가 없다는 그런 답변을 받았습니다.

- 다음! 동춘 서커스 유치 관련해서 이 동춘 서커스는 전번에 의원님께서 자세하게 말씀해 주셨습니다마는 1925년도에 창단돼서 ‘27년도에 목포에서 첫 공연을 했습니다. 단원은 70명 내외로 있고요, 지금 소재는 안산시 단원구 대부북동에서 사회적기업으로 선정돼서 지금 고용노동부로부터 금년 10월 31일까지 매월 1천만원씩 인건비를 그렇게 지원받고 있습니다.

- 다음! 이 동춘 서커스 박세환 단장과 서커스 유치 관련해서 면담한, 현지 출장 가서 면담한 결과입니다. KBS 스포츠홀이 서커스 공연장으로 적합 하느냐? 그랬는데 약간 부정적인 반응을 가지고 있습니다. 건물 규모가 너무 크다. 그래서 운영비가 과다 소요가 되고, 이 주차공간이 부족하다. 이 서커스 공연장은 관광객이 많이 모이는 그런 유원지가 적합하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동춘 서커스단에서 우리시에 요구한 것이 있습니다. 이 상설공연장 설치 장소를 250평 정도를 무상 제공을 해 주라. 또 이 공연장 설치비용에 2억9천만이 들어가는데, 이 정도를 목포시에서 부담해 주면 맞춤형 공연장을 제대로 한번 해 보겠다. 그런 요구사항입니다.

- 그리고 이 인건비, 운영비를 월 2천만원 정도를 목포시에서 지원해 주라. 그런 것입니다. 그런데 잘 아시겠습니다마는 영리단체기 때문에 보조금 지원은 우리가 좀 지원하기 곤란하다. 그랬습니다.

- 다음! 지금 동춘 서커스 이렇게 하고 있습니다마는, 당진에서,

◇최기동 의원
- 스톱이요! 됐어요. 나는 파워포인트로 한다고 해서 아주 긍정적인 것 나오려나 했는데,
◇교육문화사업단장 문광경
- 아니, 지금 행정지원사항 같은 것들을,

◇최기동 의원
- 전부 내가 알고 있고, 시간만 갔잖아요.

◇교육문화사업단장 문광경
- 지금 행정지원사항을 조금 설명을 드렸습니다.

◇최기동 의원
- 할 것이냐, 안 할 것이냐를 묻는 것이지, 내가 지금 저 설명한 것 내가 설명, 내가 시정질문 했던 거예요. 지금 할 것이냐, 안 할 것이냐 얘기하세요.

◇교육문화사업단장 문광경
- 아니, 행정지원사항만 잠깐 설명 드리고 가겠습니다. 지금 안산에는 이 공연장 부지를 무상제공을 하고 있고, 또 배수로와 노면정비에 직접 2천만원 들여서 시설을 해준 적이 있습니다. 그리고 당진은 공연장은 당진은 중국 서커스단이 공연을 하고 있는데요, 거기는 유상으로 임대를 해서 연간 임대료를 1천7백만원을 당진시는 받고 있습니다. 그래서, 다음! 이제 아까 말씀 중에 또 한 가지가 있었습니다.

◇최기동 의원
- 이것도 알아요.

◇교육문화사업단장 문광경
- 도전 서커스.

◇최기동 의원
- 다 알고 있어요.

◇교육문화사업단장 문광경
- 아니, 이게 상당히 좀 곤란한 점이 있다는 것을 말씀드리려는 겁니다. 왜냐하면,

◇최기동 의원
- 곤란하면 안하면 돼요!

◇교육문화사업단장 문광경
- 이 서커스 제작에 비용이 많이 들어가니까요,
◇최기동 의원
- 그만 하세요!

◇교육문화사업단장 문광경
- 예, 그럼 다음 한번 넘겨보겠습니다.
- 그래서 이제 과연 해답이 뭐냐? 이게 상당히 이렇습니다. 우리 해상케이블카를 연계해서 고하도에 상설공연장을 설치하면 좋겠다. 이것입니다. 그래서 여기에서 동춘 서커스도 공연을 하고, 품바, 난타, 마술공연 등 이렇게 종합예술공연장으로 이렇게 조성을 했으면 좋겠다. 그런 생각입니다. 그래서 이것과 해서 이충무공 유적지와 용오름길 등과 연계하면, 이 관광코스를 개발하면 아주 목포가 진짜 엄청난 것이 새로 생기겠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그래서 이제 이렇게 하기 위해서는 우선 중요한 것이 있습니다. 내년 2월에 우리 고하도 유원지 조성계획을 변경하는데, 그때 이러한 계획들을 용역에 넣어서 한번 계획을 세워봤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합니다.

◇최기동 의원
- 결론이죠?

◇교육문화사업단장 문광경
- 예.

◇최기동 의원
- 이따 설명시간 좀 저한테 더 주십시오. 아니, 참 이래요. 전임시장일 때는 KBS리모델링비로, 이 발음이 샙니다. 리모델링으로 10억원이 왔어요. 그래서 저는 아무 계획 없는 것 안 된다고 결사반대를 제가 했습니다. 그런데 용도에 맞는 것이 딱 나오니까 야, 진짜 본인얘기가 아니에요, 저게. 누가 한지도 제가 알아요. 안 하려니까 묘한 것을 끄집어냅니다. 우리 박홍률 시장님 초선하셨으니까 다음 재선하셔야죠. 제일 무서운 것이 뭐겠어요? 선거법 위반 아니에요. 저것 선거법 위반됩니다. 그러면 더 이상 진척할 수가 없는 겁니다. 그래서 내가 참 머리들 좋다. 그런데 기부체납 얘기가 나와요. 기부체납 어떻게 된 줄 아세요? 모르시죠? 아마 시장님도 모르실 거예요. 저 기부체납 어떻게 이루어진지를. KBS에. KBS에 목포시에서 기부체납 했어요.

◇교육문화사업단장 문광경
- 예, 시민의 성금으로 해서 협찬을 했어요.

◇최기동 의원
- 시민의 성금이요?

◇교육문화사업단장 문광경
- 건립을 해서 할 때 그 시청료를,

◇최기동 의원
- 제 설명 들으세요.

◇교육문화사업단장 문광경
- 우리시에서,

◇최기동 의원
- 아니요, 설명 들으세요. 저건 옛날에 목포의 어르신들이 칠성계가 있어요. 임광행씨, 김준형씨를 비롯한 칠성계 어르신들이. 목포KBS 유치하기 위해서 자기 땅을 그냥 주려고 기부체납 했는데, 이게 세금이 많으니까 목포시를 빌려서 했어요. 그놈을 다시 기부체납 해 주라고요? 안되죠! 또 기부체납 할 때 제가 변호사 사무실 가서 자문까지 받았어요. 기부체납 할 때 용도가 있습니다. 그 용도에 맞지 않는 용도로 쓸 수 없는 겁니다. 그런데 자꾸 목포시에서 안 되는 것 기부체납 해달라고, 이게 난 잘못돼 있다는 얘기예요. 안하려면 하지 말라는 얘기예요. 그런데 그걸 변명을 하고. 전임 시장 때는 10억원이었는데, 이번에는, 그러면 전임시장들은 선거법 아니에요? 아, 3선 했으니까 선거법 위반돼도 관계없어서 그렇게 올렸을까요?

- 아니잖아요! 그래서 가능한 한 되는 쪽으로, 긍정적으로 검토를 해야 한다는 생각이 들어집니다. 그래서 지금 저게 이상한 게 하나 있어요. 지금 그 사업 자체가 굉장히 좋다고 도에 정무부지사께서도 그 프로젝트를 가지고 가셨어요. 검토해 보겠다. 우리 도에서도 지원해 줄 수 있는 것이 없는가 검토해 보겠다고 가져갔어요. 다른 시에서는 그걸 달라고 그래요. 지금 방금 마술 나오죠? 마술공연 누가 한줄 알아요. 김도영씨라고 이 전문가에요. 그분이 저기를 마술공연장으로 했으면 좋겠다는 제안을 했는데, 일거에 거절된 것도 알고 있고.

- 품바요? 품바 제자하고 저하고도 며칠 전에도 만났는데 왜 KBS 스포츠홀은 안 되고 삼학도에 저렇게 지어야 하느냐? 이게 안 된다는 얘기에요. 그래서 제 생각은 KBS에서는 MOU를 체결하든 협동조합을 구성하든 지원받는 방법은 서로 논의하면 방법은 나온단 얘기입니다. 과거에도 그렇게 했으니까. 그런데 안 된다고 이렇게 딱 잡아떼지 마시라는 얘기예요. 그래서 앞으로 또 검토가 될 겁니다. 그 결정권은 이제 우리 문 국장한테 없지만 자료 준비하느라 고생하셨어요.

- 제 것 다 시정질문한 것 그것 해서 내놨는데,

◇교육문화사업단장 문광경
- 그러니까 동춘 서커스와 KBS를 연관 지을 때는 공연을 할 수 있는 가장 적합한 장소를 만들어 주는 것이 저희들 방향입니다.

◇최기동 의원
- 동춘 서커스도요, 감당을 못합니다. 저것 기부체납하면 목포시에서도 감당하기 힘들어요. 그런데 일개 동춘 서커스가 저 큰 덩치를 감당 못하죠. 그래서 그분들도,

◇교육문화사업단장 문광경
- 예, 동춘 서커스는 한 250평 정도를 이용합니다.

◇최기동 의원
- 250평 정도 하면 냉난방비 해서 한다고 그래요. 그것 짓느니 저것 하죠!

◇교육문화사업단장 문광경
- 그런데 이제,

◇최기동 의원
- 이것 KBS하고 같이 운영하니까 돈이 많이 안 들잖아요.

◇교육문화사업단장 문광경
- KBS에서,

◇최기동 의원
- 10억원 처음에 그 리모델링만 해 주고, 나머지 얼마든지 언론사 통해서 가져올 수 있고. 또 동춘도 KBS하고 하면 홍보가 되니까. 내가 시장님하고 어디 가기로 했는데 그것이 틀린 것 같아요.

◇교육문화사업단장 문광경
- 예, 방안을 한번 더 보겠습니다.

◇최기동 의원
- 자, 수고하셨어요. 들어가셨어요.
- 시장님, 모시겠습니다.
- 시장님, 연일 피곤하시죠?

◇시장 박홍률
- 괜찮습니다.

◇최기동 의원
- 시장님도 들으셨죠?

◇시장 박홍률
- 예.

◇최기동 의원
- 그런데 같이 평양 가기로 한 것은 틀린 것 같습니다.

◇시장 박홍률
- 또 여건을 만들어서 다시 가시죠.

◇최기동 의원
- 여건을 만들어야죠. 그러죠?

◇시장 박홍률
- 예.

◇최기동 의원
- 실무진들하고 이게 다릅니다. 그래서 시장님하고 제가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어떤 얘기를 했을 때 사안이 나오면 적극 검토해서 그게 올바르다 생각하면 되는 방향에서 일을 하는 사람과 안 되는 쪽에 얘기가 나오는 것과는 전혀 판이하게 다릅니다. 어느 지방자치단체장이 그런 사례가 있습니다. 처음 부임해서 뭔 얘기를 하는데, 간부 회의를 하는데, 뭐 이렇게 하겠다고 하니까 모 담당자가 아, 그것 이러이러해서 곤란한 점이 많습니다. 그러니까 알았어요. 그래 놓고 그 다음 날 오지로 발령내 버렸어요. 그러니 거기에 참석했던 간부들이 더 이상 반대 논리 펴겠습니까. 반대 안하죠. 잘못하면 오지로 쫓겨나가는데. 그게 하나의 카리스마가 형성돼서 하나의 좌지우지 하는 걸 제가 봤습니다마는 우리는 가능한 어렵더라도, 가능한 쪽, 긍정적으로 뭘 검토하고 추진해 나가려고 하는 그런 선진의식이 우리 공무원들은 필요하단 말입니다. 그런데 그것이 예산이 없어 안 되고, 안 되는 쪽 얘기가 나오면 굉장히 버거워집니다. 그런데 우리 전체 공직자가 그렇다는 얘기는 아닙니다. 공직자 중에서도 정말 사명감 갖고 하는 일선의 공무원들이 있습니다. 시장님, 저기 목포 유달산 둘레길 돌아보셨죠?

◇시장 박홍률
- 예, 돌았습니다.

◇최기동 의원
- 몇 번 도셨다고 저 들었습니다.

◇시장 박홍률
- 예.

◇최기동 의원
- 처음에 못 도시고 다음에 돌았습니다. 제가 그 둘레길 가지고도 많이 얘기했잖아요. 이럴 수가 없다. 그랬는데, 공원과장 허가, 잠깐이요, 저희들이 하겠습니다. 하더니 여름에 가용인력을 다 동원해서 지금 북항통닭에서 낙조대, 낙조대에서 해양대학을 밑으로 그 숲을 헤치면서 했어요. 정말 고맙더라고요. 그래서 내가 막걸리 한잔 사갖고 와서 같이 나누면서 격려했는데, 예산이 없어도 그 사람들이 하려고 하니까 만들어지고, 만들어 놓으니까 지금 유달산 도니까 좋죠?

◇시장 박홍률
- 최기동 의원님이 그건 지적을 잘해서 잘 만들어졌습니다.

◇최기동 의원
- 그래서, 그분 나중에 만나면 격려도 좀 해 주시고요, 내년에 정말로 우리 명품 유달산 상징인데, 목포의 상징인데, 둘레길이 정말 명품 둘레길이 될 수 있도록 시장님께서 예산배려 좀 해 주시고, 우리 시민 여러분들도 둘레길을 명품으로 만드는데 좋은 의견 있으면 언제든지 제안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 저는 이제 그런 생각이 듭니다. 우선은 우리 시장님하고 KBS 방송국장과 저와 대담이 있었어요. 그래서 가능한 한 좋은 사업이니까 다른 덴 다 좋다고 합니다. 이 시행을 어떻게 할 것인가? 누구도 장담을 못하니까 추경에라도 예산을 세워서 이 정말 동춘과 그리고 KBS 스포츠홀과 또 공연, 마장 마술이나 또는 품바 합동공연을 할 수 있는 좋은 시너지 효과가 있을 것인가에 대해서 타당성 용역을 한번 해 봐야 이게 성공한다, 성공하지 않는다 결정이 될 것 같고, 그것 KBS가 또 협의를, 논의를 하면 좋은 방법이 나올 것 같은데, 시장님 생각은 어떠세요?

◇시장 박홍률
- 그렇습니다. 2012년도에는 KBS에서 30% 부담을 하겠다고, MOU가 있었다고 합니다. 지금은 이제 전부 자기들 KBS 자부담으로 지금 현재는 어렵다고 하는데, 국회차원이라든가, 이렇게 해서 정리가 선행적으로, 이런 정책적으로 좀,

◇최기동 의원
- 그렇습니다.

◇시장 박홍률
- 조정을, 대화를 더 해 보고요, 우리가 지금 사실은 예산이 어렵지 않습니까? 예산만 좀 여유 있으면 최기동 의원님의 그 제안은 아주 좋습니다. 훌륭하고, 아마도 실무자들은 예산의 어려움으로,

◇최기동 의원
- 그렇습니다.

◇시장 박홍률
- 20억원 리모델링비, 또 6, 7억원이 또 도전 서커스 하려면 제작비 요구하니까 그래서 또 그렇게 답변이 이루어지고 그렇습니다. 그래서 한번 더 연구를 계획해서,
◇최기동 의원
- 다시,

◇시장 박홍률
- KBS 강동욱 국장하고 한번 상의를 더 해서 정책적으로 예산을 어떻게 구해 올 수 있겠는가, 그 부분으로 접근을 하겠습니다.

◇최기동 의원
- 시장님께 건의 드리겠습니다. 이렇게 해서는 안 됩니다. 왜냐하면 각 부서가 다르니까 서로 핑퐁 치더라고요. 그러니까 우리 부시장님이 단장으로, 팀으로 구성해서 이 추진팀을 별도로 구성해서 거기서 적극 검토해서 논의하고 협상을 하면 이루어진다고 봅니다.

◇시장 박홍률
- 그 용역 말씀하셨는데, 우리 최기동 의원님이 집요하게 사실상 이것을 애정을 갖고 거의 몇 년 동안 제안이 계속되고 있죠? 큰 용역비는 우리가 지금 쓰기가 어렵고요, 아까 얘기는 한 2천만원 정도 잡아가지고 저희들이 실무팀에서 마지막 점검하고, 또 국회차원에서, 중앙차원에서 예산을 과연 확보할 수 있는가 또 노력도 해 보고, 그렇게 해서 되면 멋지게 하고, 만약에 어렵다, 현시점에서. 그렇다 하면 정부도 이제 신규사업 못하게 하니까 어렵다 하면 다음 조금 한숨을, 숨을 돌려서 여건이 좋아질 때 또 하고 그렇게 합시다.

◇최기동 의원
- 저는 그렇게 생각합니다. 왜 제가 집요하게 하느냐? 지금 법원 검찰이 나갔습니다. 이제 경찰서가 나갑니다. KBS가 나갑니다. 그러면 이 지역은 정말 공동화현상이 옵니다. 왜 KBS가 나가냐? 안 나간다고 하는데, 왜 당신만 나간다고 그러느냐? 내적으로 다 준비가 되고 있어요. 지금 여수 KBS 없어진 줄 아시죠? 광주하고 통합해서. 목포도 하려는데 살아남은 게 있어요. 두륜산에 여기서 전파를 발송해서 서남권을 장악하고 있어요. 만약에 두륜산 중계소 없었으면 목포도 광주하고 해서 KBS 없어졌습니다. 그런데 남았어요. 살아남았어요. 그런데 영원히 살아남으려면 도청으로 가면 영원히 살아남습니다. 그래서 남악으로 가야 한다는 얘기입니다. 또 일전에 전파방해가 됐으니까.

- 그러기 전에 우리시에서 좀 협력해서 말을 맞춰서, 우리 주차장이 없어요. 공연장 하더라도. 그러면 KBS 청사를 여기 법원 검찰 비어있는 자리, 그 자리로 청사도 가도록 하고, 이 KBS 스포츠홀은 우리 공연장으로 쓰고. 지금 현재 청사 자리는 주차장으로 하면 이쪽이 그래도 살아남는다는 그런 애절한 심정 때문에 제가 말씀을 드린 겁니다.

◇시장 박홍률
- 예, 진정성을 가지고 좋은 제안 주신 것 감사합니다.

◇최기동 의원
- 예, 그렇게 해 주시기 바랍니다.
- 마지막 질문 하나 드리겠습니다. 우리 목포해양수산복합지원센터 있죠?

◇시장 박홍률
- 예.

◇최기동 의원
- 활어위판장. 그게 우리 국비 75억원, 도비 22억5천만원, 그리고 시비 61억5천만원 투자해서 했는데, 지금 운영이 신안수협하고 목포수협이 공동 운영한단 말입니다. 2년씩. 그런데 이것 잘못된 것 아니겠습니까? 우리시비 투자해서 신안수협하고 하는 것.

◇시장 박홍률
- 그렇습니다.

◇최기동 의원
- 그걸 내년 5월에 임기 만료죠? 계약.

◇시장 박홍률
- 계약기간이 만료됩니다.
◇최기동 의원
- 그걸 다시 우리 목포수협이 할 수 있도록 시장님 하실 의향 있으십니까?

◇시장 박홍률
- 지금 그렇지 않아도 의원님 말씀하신 대로 거기 문제점이 좀 있었습니다. 사실은 목포시가 61억원이죠? 목포시가 예산을,

◇최기동 의원
- 61억5천만원입니다.

◇시장 박홍률
- 61억5천만원을 댔습니다. 국비하고 도비하고 해서 지었는데, 목포시 거죠. 그 건물 자체가.

◇최기동 의원
- 그렇습니다.

◇시장 박홍률
- 그런데 이제 운영을 목포수협과,

◇최기동 의원
- 신안수협.

◇시장 박홍률
- 신안군수협이 공동명의로 활용토록 지금 활어위판장 협약을 해서, 정종득 시장님 때 협약식을 해서 사실 그렇게 2년씩, 한번은 목포수협이 2년 운영을 하고, 그 다음에 또 그 다음 연결해서 2년은 신안수협이 운영하고, 이렇게 계속 순번제로 돌아가도록 돼 있었습니다마는 제가 그 계약기간이 만료되는 시점이 오길래 제가 목포수협하고만, 운영권을 목포수협한테 일단 주는 협약서를 개정을 했습니다. 개정해서 이미 서명을 해 놨어요.

◇최기동 의원
- 아, 그래요?

◇시장 박홍률
- 예, 그런데 신안수협 입장에서는 신안수협 조합원들이 압해도하고 이 앞에 전부 살고, 또 낙지, 낙지조업 문제하고, 또 새우젓을 목포수협에 팔고 있는데, 이렇게 하고 있는데 상생해서 같이 가자. 본인들도 좀 참여하도록 해 달라. 계속 그런 또 건의가 들어오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 부분은 우리 최기동 의원님과 또 관광경제위원회와 협의해서 좋은 방안을 창출해 나가겠습니다. 1년 뒤에 이제 그 부분은 결론을 내야 될 일입니다.

◇최기동 의원
- 그렇게 해 주시기 바랍니다.

◇시장 박홍률
- 예, 그렇게 하겠습니다.

◇최기동 의원
- 수고하셨습니다. 감사합니다.
- 존경하는 목포시민 여러분! 그리고 동료의원 여러분!
- 시의원들이 나름대로 연구하고 공부하여 시정질문을 합니다마는 적극 검토하겠다는 집행부 답변으로 끝나버리는 현실을 우리는 봤습니다. 시장께서 선거 때 공약도 공약이지만 시정질문의 답변도 공약인 것입니다. 따라서 시장부속실에 선거 공약뿐만 아니라 시정질문 답변에 대해서도 기록으로 남기고 추진과정을 하나하나 체크하는 그런 부서를 둬서 살기 좋고 신바람 나는 목포건설에 집행부와 의회가 함께 손잡고 전진해 가자는 당부의 말씀을 끝으로, 저의 시정질문을 마치고자 합니다. 경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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