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바로가기

글로벌 링크

모든 시민이 행복한, 풍요로운 목포 시민의 참뜻을 대변하는 열린 목포시의회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홈으로 회의록 의원회의록검색 시정질문

시정질문

시정질문 글보기, 각항목은 제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수, 첨부파일, 내용으로 구분됨
시정질문과 답변내용
질문의원 김영수 의원 회의날짜 2014-09-25
회기 제316회 제1차 정례회 제3차 소속 기획복지위원회 질문영상
◇김영수 의원
- 존경하는 조성오 의장님!
- 그리고 선배·동료의원 여러분!
- 민선 6기를 이끌고 계시는 박홍률 시장님 이하 집행부 공무원 여러분!
- 원도심의 김영수 시의원입니다. 본 의원이 공인이기 때문에 저의 사정을 뛰어넘어 시민들의 알 권리를 위하여 시정질문을 하겠습니다.

- 결실의 계절입니다. 우리 지역민들과 모두들에게 이 자리를 통해서 하나님의 풍성한 가을을 맞이하시라고 인사 올립니다. 그러면, 시간절약상 목포시장님께서는 발언대로 나오시기 바랍니다.

- 오늘 본 의원은 두 가지 큰 상황을 가지고 시정질문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한 가지는 목포시의 숨겨진 채무와 관리채무에 대한 것과 또, 본의원의 8, 9, 10대 일부 시정질문 중 원도심에 해당되는 정책사항이라고 판단되는 부분을 처리현황과 민선6기 박홍률 시장님의 공약을 연계한 사업 등에 대해서 묻겠습니다.

- 첫째로, 목포시가 처해 있는 여러 가지 사항들이 많지만 특히, 민선6기 박홍률 시장의 취임 후 대양산단 등으로 인해 목포시 부채가 심각한 수준으로 목포 시민들에게 팽배하게 전파되어 시민들이 불안감에 쌓여있는 것이 현실입니다. 그렇다고 해서 우리 의회와 시민들이 모르는 정책적인 사항을 집행하다가 파생되는 숨겨진 부채에 대해서 이야기를 하지 않게 된다면 앞으로 우리의 2015년도, 2016년도 단기부터 중장기, 모든 예산의 집행과정에 누가 되지 않겠느냐 생각되기 때문에 말씀을 드리고 있습니다.

- 그 첫째, 국립호남권생물자원관 건립에 대한 것입니다. 우리는 전체적으로 우리 시민들과 의원들이 전체적으로 국고를 전부 가지고 와서 거기에 대해서 우리가 건립을 할 것이다, 이렇게 생각하고 있는데, 우리 정책방향을 하다보니까 집행부에서 나중에 국비지원사업의 확약사항으로 약 1백억원이라는 돈을 우리가 연약지반기반사항 비용으로 내게 되어 있습니다. 이런 부분들이 계속적으로 이루어진다면 엄청난 우리 예산상의 문제가 집행과정이라든지, 예산편성과정에서 문제가 생깁니다.

- 두 번째로는 어쨌든 깨끗한 목포시를 표방해 와서 그동안 10년 동안 많은 목포시가 변화되고 환경이 깨끗해졌다 손치더라도 우리 환경미화원의 통상임금, 즉 초과근무수당, 이런 것들을 지급하지 않았기 때문에 우리 고등법원에서 패소하는 결과를 가져왔습니다. 그 금액이 정확하게 상고심을 거쳐서 대법원판결이 나와야 되겠지만 한 1백억원이 됩니다.

- 또, 여러분들도 대양산단 매입 건, 완공이 되면 매입 건에 대한 지급보증채무에 대해서 다 알고 계시겠지만 그러나 그전에 우리가 50억원, 50억원을 먼저 지불해야 된다는 사실이 있습니다. 이와 같이 이런 심각한 숨겨진 채무에 대해서 저희들이 지금 정도는 전 시민과 의원들이 알고 넘어가야 되지 않겠느냐, 하는 생각을 가지고 있고요. 두 번째로는 관리채무라는 게 있습니다. 우리가 보증채무, BTL사업채무, 이런 관리채무, 이런 부분에 대해서도 목포시 의료원에서 우리가 보증채무를 해 드리고 있고, 우리 복식부기상에 전부 잡혀 있다손 치더라도 우리 관리채무에 대한 모든 보고를 일년에 한번씩 받게 되어 있습니다. 목포시 의료원에 대해서, 이런 것에 대해서 보고를 받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잘 되고 있는 것도 알고 있겠지만 이렇습니다. 관리채무라고 해서 한번도 변제상황에 대한 채무관리계획을 낸 적이 없습니다. 이와 같은 큰 문제성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우리가 간과하고 지나갔던 일들이 많습니다.

- 그래서 묻습니다. 시장님께서는 본 의원이 또 한 가지 잠깐 읽으려다 빠진 부분이 있는데 BTL채무도 마찬가지입니다. 관리채무에 대해서 체계적이고, 정말 확실한 채무의 확약과 관리책무의 관리계획을 받을 때 확실하게 상환계획까지 받으실 의향이 없으신지 묻습니다.

◇시장 박홍률
- 우리 김영수 의원님께서 정말 목포시를 걱정하고 시민을 걱정하고 앞으로 정책을 펴나가는데 있어서 채무발생이 가능한 되지 않도록 재정건전성을 확보하라는 고차원적인 차원에서 좋은 질문을 해 주셨습니다. 사실상 지방재정법 60조에 의해서 전부 공고는 매년하고 있습니다. 공시를 하고 있는데요, 홈페이지에도 나오고 그렇습니다. 그러나 사실상 아까 말씀하신 우리 대양산단의 문제라든가, 또 호남생물자원관의 연약지반 구축하는 데 있어서의 어떤 그러한 예산의 필요성, 많이 소요되는 것들이 많습니다.

- 또, 채무라고 말 할 수는 없지만 시비 매칭에 있어서 17건에 192억원 정도가 매칭비를 저희들이 아직 대지 못한 것이 또 있습니다. 그것도 매칭 빚이라고 봐야지요. 크게 보면 재정을 압박하는 부분이지요. 채무다, 아니다를 따지기보다는 그러나 아무튼 염려하신 그 부분에 있어서 특히, 감채기금을 조성하느냐, 안 하느냐, 아직까지 한번도 된 적이 없습니다. 투자만 하고, 국비 오면 일단 투자하고, 그 다음에 뒤따라가서 시비를 시 재정에서 급한 것은 즉각 되겠지만 안 된 것은 그 다음에, 또 그 다음에 이런 식으로 하다보니까 모든 5기에 사업들이 마무리가 안 되고 매칭 빚이라든가, 또 여러 가지 채무가 발생될 우려가 있는 것들이 많이 나타났습니다.

- 특히, 대양산단은 분양에 최선을 다해서 하되, 만약에 세라믹산단처럼 저렇게 한 건이나 계약이 되고, 대양산단이 한 건 정도 계약이 된다든가, 두 건 된다든가 했을 때는 한 3천억원에 가까운 우리가 보증채무, 그 금융에 대한 보증을 목포시가 전적으로 지도록 이미 협약이 되어서 공증까지 다 되어 있기 때문에 물론 저희들한테 저도 이것을 소송을 해볼까, 여러 가지 고민을 많이 했습니다. 어저께 존경하는 또 최홍림 의원께서도 사업을 이렇게 중지를 또 하고 일부 하면 어떻냐, 극단적인 방법도 한번 써보라는 얘기도 했습니다. 저도 그 부분도 고민을 많이 했습니다.

- 그러나 어제 또 존경하는 강찬배 의원님처럼 행정의 연속성이 필요하다. 또 그것도 시장으로서 먼저 어쨌든 사업이 전개된 것은 마무리해야 되고, 또 1천4백억원이라는 이상의 돈이 토지보상금비라고 갔는데 우리 시민들한테 다 나간 것입니다. 그것을 어떻게 제가 회수하겠습니까? 이미 이렇게 된 사항에서는 시장으로서는 앞으로 최선을 다해서 잘 해 나가야 된다는 그 일념 밖에 없습니다. 지금 과거를 탓하고 갈 수도 없고요, 그래서 의원님들께서 많이 도와주시고 시민과 함께 해서 지혜를 모으면 극복해나갈 수 있지 않냐는 생각도 듭니다. 그래서 마지막에는 채무, 감채기금을 내년 예산에 일단 상징적으로라도 10억원이라고 예산을 편성해서 의회에 상정하려고 그렇습니다. 감사합니다.

◇김영수 의원
- 답변의 감사를 드립니다.
- ( 파워포인트 자료화면 시청 )
- 우리 화면 5호, 그렇습니다. 목포 내항입니다. 여러 의원님들이 걱정도 많이 하고, 우리 지역구의 거의 70%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철물점들이. 그렇기 때문에 많은 지역민들이 관심 사항으로 떠오른 것이 디귿자 항만 이전문제입니다. 그런데요, 국가기본계획에 의해서 북항에 어업전진기지를 신규로 개발하고 있습니다. 현재까지 집행부, 시장님 이하 실 국장님들의 답변에 제가 8대부터 하니까 9년 전부터 마리나시설은 2019년 이후부터 그것도 확장계획이 있을시는 현재 목포 해양경찰서 부두가 존재하는 쪽으로 해서 남항으로 이전하겠다고 끊임없이 답변하고 있습니다.

- 지금 마리나시설 확충공사가 왜 거론되고 있는지조차 본의원은 알 수 없습니다마는 결론은 이렇습니다. 본 의원이 8년동안 엄청난 시정질문을 하면서 디귿자 항만에 현재 어떤 선박이, 지금 디귿자 항만에 어떤 선박이 들어와서, 들어온다고 할지언정 목포시 어망항만법, 해운법, 무슨 법에 의해도 들어오지 말아라 할 법이 없습니다. 선박이 들어온다면 들어오게 되어 있습니다. 여기에 묘박을 하지 말라는 얘기들을 할 수가 없는 것입니다. 그런데 끊임없이 지금 옛날 일에 항만기본계획에 의거하여 계속 사업을 하고 있고, 우리가 앞으로 들어오라고 해도 들어오지 않을 것입니다. 우리 중선배들이, 뭐라고 기름 떼고 여기까지 들어옵니까? 안 들어옵니다.

- 그래서 그런 사항이 벌어졌기 때문에 앞으로 한번 더, 뒤로 다시 한번 더, 아니, 아니, 제가 오래 전에 디귿자 항만의 개발 건에 대해 정책건의를 수 없이 했습니다. 밥 먹듯이 했습니다. 여기가 어디인지 아시겠지요? 이게 부산, 부산입니다. 부산 해운대 동백섬으로 들어가는 입구 쪽입니다. 여기가 부산에서는 더베이 101 이라는 걸로 해서 제가 8년 전부터 했지만 요 근래에 만들어진 하우스들입니다. 이와 같이 눈부시게 발전을 해 버렸어요. 우리는 과거에 연연해서 이러고 있는데도 불구하고 이렇게 엄청난 발전 했는데 시장님, 한번이라도 보셨는가요? 가 보셨는가요?

◇시장 박홍률
- 동백섬 근처입니다. 시작할 때만 봤고 아직 못 가 봤는데, 한번 가보겠습니다.

◇김영수 의원
- 한번 가 보시고요, 우리 항만을 어떻게 발전시킬 것인가, 연구를 한번 해 보세요. 그리고 존경하는 우리 조요한 위원장님의 시정질문 중에 관광경제국장님께서 답변하셨는데, 좀 굉장히 못 마땅한 점도 있어요. 왜 우리가 지금 전남도청에서부터 KTX종착역 발전계획을 수립하기 위해서 용역을 2년 전부터 시행하고 있습니다. 그러면, 전남도와 목포시가 우리뿐만 아니라 종착역 연구용역에 어떻게 발전되고 있으며, 그런 내용들을 지금 저희들한테 목포시의회에 한번도 보고한 적이 없거든요. 이런 것들이 어떻게 이루어지는 상황입니까? 민선6기에 와서는 이런 것들을 시장님께서 과감하게 시의원들이 정책질문 했던 것은 꼭 메모를 해서 그 시행사항을 계속적으로 시 의원한테 보고를 하고 아까 존경하는 조요한 위원장님도 목포 역장님이 거의 반 들어 주셨다, 이렇게 하고 계시잖아요. 같이 우리 목포시 발전을 위해 노력해야 되지 않겠습니까?

- 그런데 엉뚱한 소리만 서로들 우리는 우리대로 해 버리고, 국장님들은 국장님 대로 해버리고, 이래서는 안 되는데, 시장님께서는 앞으로 제가 8대부터 9대, 현재까지 133건의 정책질문을 했습니다. 그런데 이루진 사항도 있습니다. 물론, 옛날 동일화물 뒤에 대삼학도 8대의원을 했던 분들은 기억하겠습니다마는 구두발굽처럼 우리가 징을 박다시피 해서 그 복원사업을 해라, 지금 안 무너지고 깨끗하게 대삼학도가 정리가 되어 있지 않습니까?

- 또, 일괄적으로 대삼학도의 전부 다리가 철재로 되어 있었습니다. 정책질문 해서 전부 이런 걸로 이런 조형물의 다리를 만들어라, 이렇게 저희들이 끊임없이 하고 있지 않습니까? 그런데 시장님, 우리 아까 저하고 시정질문에 관계가 없었습니다마는 우리 관광이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고 앞으로 여러 가지 예산이 없더라도 발전할 소지가 있기 때문에 우리 전남도청에 연구용역이 되어 있는 부분을 시장님 보셨습니까?

◇시장 박홍률
- 아직 용역결과는 보지 못했습니다.

◇김영수 의원
- 한번 가지고 오셔서 그런 부분들을 같이 연구해서 할 수 있는 그런 일들이 일어났으면 좋겠습니다. 두 번째로, 다시 5번으로, 우리 항만으로 쭉 들어갔잖습니까? 삼학도 부두로, 그랬을 때 이것은 군사항만이었습니다. 8대, 9대 때요, 우리 부두에 있는 항만들은 국토해양부 자체만 가지고 절대 철거가 안 됩니다. 국방부에 머시기가 되어야 됩니다. 저희들이 끊임없이 건의를 했지만 안 되는 부분이 군사항만이었기 때문이었고요.

- 제가 정책질문을 쭉 했습니다. 삼학도에서부터, 대삼학도에서부터 쭉 이렇게 해서 저희들이 연동건널목 아시지요?

◇시장 박홍률
- 예.

◇김영수 의원
- 연동건널목, 지금 구 청호시장, 구 청호시장과 KTX관리공단, 거기 사이가 KTX하고 구 청호시장 사이가 10미터가 완충녹지지역인지 알고 계시지요?

◇시장 박홍률
- 예.

◇김영수 의원
- 그러면, 계속적으로 그 지저분한 구 청호시장부터 시작해서 삼성장례식장 앞까지 약 9백미터거리입니다. 끊임없이 KTX에서 요구해서 제가 정책 질문한 부분이에요. 요구해서 완충녹지를 만들어 놓으면 거기에 대삼학도부터 시작해서 모 의원님들이 연기 없는 뭐, 매연이 없는 차들을 운영한다든지, 또 자전거도로를 만든다든지, 이런 것들이 거기에 연결이 됨으로 인해서 장미의 거리까지 연결이 안 됩니까? 이런 정책질문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지금까지 민선시장님 오셔서 달라지기는 하겠습니다마는 시장님, 그 부분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시장 박홍률
- 아무튼, 좋은 제안으로서 저희들이 적극 검토하겠습니다.

◇김영수 의원
- 적극 검토를 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 서산·온금지구, 요새 목포 시민이면 서산·온금지구를 모르는 분이 없습니다. 다 압니다. 옛날에 백동규 전 의원님께서 재생사업 하자고 해서 호되게 비판도 받고, 여러 가지 문제점도 이야기들도 하는 사항들이 벌어졌습니다마는 지금 한번 질문하겠습니다.

- 올해 2014년 현재까지 서산·온금지구의 약 47억원 정도, 43억원인가, 47억원인가 남아 있지요? 남아 있는 것이 47억원인가요? 60억원 중에 13억원 쓰고, 아니, 그냥 놔두시고요. 좋습니다.

◇시장 박홍률
- 저희들이,

◇김영수 의원
- 하여간, 지금 2014년 우리 박근혜 정부가 들어선 이후로 도시재개발사업을 못하게 하고 도시재생사업을 하게 하면서 2014년 12월 5일에 도시재생법을 발효를 시켰습니다. 시행하고 있고 또 우리 목원동에 대해서 도시재생법에 의해서 사업을 따온 것도 있습니다.

- 자, 좋습니다. 물어보겠습니다. 우리 원도심사업과의 이야기에 의하면 저희들이 시비를 55억원, 국비를 45억원, 이렇게 가져 온데요. 물론 좋습니다. 1백억원 가져오면 더 좋지요. 빨리빨리 되면 더 좋지요. 우리 유능한 국회의원님들이 계시면 1백억원 가져오면 더 좋겠지요. 그러나 현실적으로 묻겠습니다. 2014년 대한민국, 대한민국입니다. 전라남도가 아니고 대한민국 도시재개발 국고보조금 총 예산이 얼마입니까?

◇시장 박홍률
- 지금 제가 파악해 본 결과로는 전국적으로는 22개 지구에 1,250억원 정도로 잡혀져 있었습니다.

◇김영수 의원
- 2014년입니까?

◇시장 박홍률
- 예.

◇김영수 의원
- 그러면, 2015년에 본예산에 상정도 안 된 예산이니까 알 수는 없지만 그렇다고 손치면 45억원, 55억원 하게 된다는 것이지요. 이것을 확실하게 확보할 수 있는 자신감이 있습니까?

◇시장 박홍률
- 지금 1백억원을 신청해서 국토교통부에서는 약 50억원을 반영하려고 했는데 기획재정부에서는 45억원을 넣어서 국회까지 현재는 넘어가 있는 상태입니다.

◇김영수 의원
- 45억원이 국회에 소위라든지, 이런 데 통과는,

◇시장 박홍률
- 아니, 국회까지만 이송이 되어 있지요. 국무회의 의결 되어서,

◇김영수 의원
- 최대한 노력해서 45억원을 확보할 수 있다, 그런 내용이지 않겠습니까?

◇시장 박홍률
- 예, 그렇습니다.

◇김영수 의원
- 그러면, 역설적으로 다시 거꾸로 이야기 해 보면, 왜 2014년,

◇시장 박홍률
- 죄송합니다. 총 예산이 지금 서산·온금지구가 약 7백억원이 소요된다고 계상은, 기본계획에는 잡혀 있습니다.

◇김영수 의원
- 제가 역설적으로 다시 거꾸로 생각해보면 2014년에 왜 15억원만 머시기를 한 거예요? 왜 15억원만 신청하신 거예요? 이렇게 서산·온금지구를 한다, 한다, 한다, 계속 해 놓고 왜 2014년에는 15억원만 예산 청구를 해요. 더 많이 하셨어야 맞지요. 그렇지 않아요? 아니, 시장님, 그렇지 않아요? 왜 15억원만 해요? 50억원도 하고, 1백억원도 하고, 좋은 시절에 하지, 왜 지금 국가 경제가 어렵고 이럴 때 하필이면 45억원하고 우리 시비도 없고 이럴 때 매칭포인트로 다른 원도심의, 신도심의 의원들은 뭐라고 하겠어요? 원도심만 발전시키느냐, 저도 원도심 의원이고, 당연히 해야 되는데, 왜 15억원만 했냐고요. 그러면, 그 앞전에 담당 했던 분들이 직무를 태만한 것 아니겠습니까? 본 의원은 그렇게 밖에 더 생각이 안 들잖아요.

◇시장 박홍률
- 전년도 사업인데, 아마도 전년도에는 주로 조합설립하고 용역 하는 정도의 수준이었지 않냐, 제가 그때 시장이 아니었으니까, 의원님의 좋은 지적에 대해서는 저희들이 또 받아들여서 앞으로 잘 하는 걸로 하겠습니다.

◇김영수 의원
- 좋은 시절에 많이 국고 갖다가 따놓고 하면 되는 것이지, 왜 그때는 안 해 놓고 지금 와서 한다고 하면 그것이 되겠어요? 하여간, 어쨌든 어려운 시절에 시장님을 맡으셔서 오셔서 최선의 노력을 다하신다 하니까 그렇게 받아들인 대로 하겠고요.

- 두 번째, 우선순위가 있지 않습니까? 우리가 집행하는데 우선순위 할 때는 주민공청회라든지, 여러 가지 일들이 많이 있을 것으로 사료가 됩니다마는 이런 것들은 적극 홍보를 하셔가지고 어떻게 보면 우리 시의원님들, 방청하는 우리 목포시 모든 시민들이 다 알 수 있습니다마는 예를 들어서 저 밑에 쪽에서 한 군데라도 하자가 발생했다 하면 서산·온금지구를 하기 전에 다 태워먹어 버리거든요. 그래서 이런 재난이라든지, 이런 것도 더 우선시 하면서 시장님이 서산·온금지구를 해주시기 바랍니다.

◇시장 박홍률
- 예.

◇김영수 의원
- 세 번째로, 아닙니다. 다시 한번 연결해 주십시오.
- ( 파워포인트 자료화면 시청 )
- 도시재생, 우리 원도심의 도시재생사업을 합니다. 정말 열심히 우리 지역 국회의원님과 담당 공무원들이 열심히 노력해 준 덕분으로 우리 선도지역으로 잘 지정되어 열심히들 잘 하고 계십니다. 묻겠습니다. 트윈스타빌딩 바로 옆에 남교동 식료시장이 존재하고 있습니다.

◇시장 박홍률
- 예, 그렇습니다.

◇김영수 의원
- 트윈스타빌딩은 아주 좋거든요. 그런데 남교동 식료시장은 어떻습니까? 지금 물이 새고 난리 났어요. 물이 새고, 갈 때마다 아주 말로 표현 못 합니다. 우리 시의원들이 한번씩 가면 잘 모르겠습니다. 다른 분들도 죽어라고, 죽을상을 하고 올 것입니다. 죽을상을 해요. 그렇게 된 마당에 꼭 그것을 가지고 지금 이야기를 드리고자 하는 것은 아닙니다. 제가요, 예산을 이렇게 쭉 훑어보면 집행 안 된 예산들이 있습니다. 그 중에 하나가 재래시장과 연결이 되었기 때문에 한번 이야기를 하면서 다시 질문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 중소기업청에서 동부시장에 자금을 내려 보내줬습니다. 그것은 어떻게 보면, 목적사업비로 내려준 것이거든요. 동부시장에 가서 상인회 교육장도 만들고 현대식으로 끌어가는데 최선을 다해라. 이런 목적사업비로 내려 보내줬는데 어떻게 된 과정인지는 모르겠습니다. 제가 깊이 들어가고 싶지도 않고, 할 일은 없지만 그 동부시장이 상인회 사업장으로 매입을 하는 것이 아니고, 그 안전시설로 요새 뭐 세월호 침몰하고, 안전시설, 안전시설 하니까 안전시설로 변경되어 버렸어요. 목적 사업비가, 시장님, 그런 것들이 시의회에서 근무를 하고 시정감사를 한다든지, 예결산을 한다든지, 이런 걸 쭉 금액을 넘겨 짚어본다고 그러면, 의회에도 보고도 안 되고 비일비재하게 일어나는 일들이 많습니다. 한번 제가 지적한 것에 대해서 한번 더 알아보시고, 현재 남교식료시장에 대해 구상하고 있는 것이 있으면 말씀 한번 해 주십시오.

◇시장 박홍률
- 그 부분은 우리 전통 재래시장의 활성화 방안에 함께 넣어서 제가 서면으로 답변 드리면 좋겠습니다.

◇김영수 의원
- 예, 그렇게 해 주시기 바라고요. 우리 도시재생선도지역 하고 사업을 진행해 갑니다. 가는데, 이게 도시선도지역의 누구보다도 우리 시장님께서도 잘 아시겠지만, 또 보고를 충분히 잘 받으시겠지만 궁극적인 목적은 무엇입니까?

◇시장 박홍률
- 답변할까요?

◇김영수 의원
- 예, 답변하세요.

◇시장 박홍률
- 주민들의 삶을 질을 높이고 우리 원도심, 원래의 도시로 만들자, 하는 그런 취지이지 않습니까? 그런데 원도심 특별구역을 잡아서 목포의 원래의 정말 도심, 이 도심을 상징적으로 해서 문화, 역사, 또 정서가 살아 숨쉬는 그러한 구역으로, 지역으로 만들어 보자, 그러면서도 또 거기에 입주해, 거주하는 분들이 또 어떤 삶의 질도 높아지고 어떤 경기도 그 지역에서 좀 활성화시킬 수 있는 이런 복합적인 측면에서 이 사업을 정부차원에서 시작했다고 생각합니다.

◇김영수 의원
- 감사합니다. 답변에 감사를 드리는데요, 관심과 집중에 초점을 맞춰야 된다는 본 의원의 생각을 갖고 있습니다. 2백억원이라는 돈이 막대한 돈인 것만은 사실입니다. 그러나 이 원도심 지역을 쫙 펴 놓고 2백억원을 깔아놓는다 하면 이것은 얼마 안 됩니다. 그래서 그냥 이쪽 지역도, 예를 들어서 북교초등학교 있는데도 붕 뜨게 만들고, 여기 죽교동 우리 옛날 목포 뭡니까, 뭔 거리입니까? 목포극장 앞에 쪽 뒤편쪽에 사는 사람들도 붕 뜨게 만들어 놓으면 이것은 2백억원 가지고 무엇을 한다는 것입니까? 우리 시의원들도 가면 뭐라고 답변하기가 굉장히 어렵습니다. 2백억원 엄청난 돈 같지만 이게 안 되는 것이거든요. 그래서 이 자리를 빌려 시장님께 말씀을 드립니다. 관심과 집중을 할 수 있는, 처음에 저희들이 상권의 활성화, 이런 것의 더 집중을 할 수 있는 이런 것을 한번 우리 과업지시서를 낼 때, 용역과업지시서를 낼 때 해 줘야 된다고 본 의원은 생각을 합니다. 시장님 생각은 어떠십니까?

◇시장 박홍률
- 아주 좋은 고견이십니다. 사실 2백억원이라는 돈을 가지고 시설이나 건설이나 건축이나 이쪽 중심으로 간다면 몇 군데 고치고, 뜯어고치고, 몇 군데 시공하면 금방 없어져 버릴 겁니다. 그러나 그것을 문화와 역사와 상권이 살아나는 그런 중심으로 이렇게 주민들과 협의해서 해나가겠습니다. 그리고 시민단체에서 도시재생사업에 대해서 또 이렇게 공문도 보내왔습니다. 시민단체의 좋은 의견도 이번에 조례를 상정을 하는데요, 거기에도 시민단체 의견까지도 저는 받아들였습니다. 거기 센터 장을 선정하는데 있어서 관 주도로 이렇게 되어 있었는데, 저는 시민이나 또 주민들이 원하는 그런 분과 관이 함께 협의해서 위촉할 수 있도록 그렇게 받아들일 정도로 주민의사를, 시민의사를 많이 반영해서 해나가겠습니다.

◇김영수 의원
- 제가, 더베이 있는 쪽 한번,
- 아름다운 광경의 더베이를 생각하다가 시장님의 시정연설하는 그것도 시정질문을 통해서 한번 더 확인을 시켜봐야겠다고 했는데, 깜빡 잊어버렸거든요. 무슨 얘기냐면, 우리 시장님 시정연설에서 꿈의 다리를 가로질러 좋겠다. 제가 아주 8년 전부터 이야기한 거예요. 왜냐하면 시장님이 얘기하신 그 부분이 나중에 시민들과 같이 협력해서 하겠다고 하셨기 때문에 더 이상 토를 달 여지는 없습니다마는 본의원은 우리 어린이바다과학관 쪽에서부터 시작해서 옛날 구 전매장교 있는 쪽으로 저희들이 칠갑산 가 보신 분들 있으실 거예요. 가 보면, 이렇게 흔들다리라든지, 이런 것들을 만들어서 관광상품화 만들고 그렇게 되어 있거든요. 그래서 그것을 그냥 시정연설에서만 하는 얘기였는가, 그렇지 않으면 그런 부분을 꿈에서 그리면서 시정연설을 담았는가를 묻고 싶습니다. 어떻습니까?

◇시장 박홍률
- 그 정책적인 부분은 그동안의 우리 선창가의 어르신들, 또 주민들 그리고 삼학도 복원화사업과 관련되는 분들, 또 학계 계신 분들, 전부해서 종합해서 당시의 그러한 것을 말씀 드렸었습니다. 그러나 구름다리 세칭, 구름다리와 여러 가지 목포에 있어서의 큰 프로젝트성이 있는데 이런 부분에 대해서는 내년에는 당장 어떻게 할 수가 없습니다. 솔직히 말해서 금년의 예산 짤 때는 넣을 수가 없고요. 그 다음에 검토해서 더 깊이 있게 검토해서 의회와 상의해서 또 의원님들과 상의해서 그렇게 그러한 사업은 목포에 소위 말해서 변화를 주는 큰 사업에 대해서는 당연히 또 함께 하겠습니다.

◇김영수 의원
- 내용 중에서 중장기계획에 넣으시겠다, 그런 말씀으로 받아들여도 되겠습니까?

◇시장 박홍률
- 예, 그렇습니다.

◇김영수 의원
- 좋습니다. 감사를 드리고요, 또 본 의원은 모 선배 전 의원님한테 그제 저녁에 전화를 받았습니다. 김영수 의원, 내 소원이 있는데 시정질문을 통해서 이야기를 한번 해 다오, 그렇더라고요. 그래서 말씀을 해 보세요, 그랬어요. 그 이유는 뭐냐, 항동시장에서부터 우리 동명동 어시장 있는 데까지 아케이드사업을 해주셨으면 좋겠다. 내 평생의 소원이다. 내가 여기에서 자랐고, 내가 여기에서 컸다. 그러니, 김영수 의원이 그 이야기를 해달라고 그렇게 말씀하시더라고요.

- 그래서 제가 대뜸 안 됩니다. 선배님, 그랬어요. 왜 선배님은 김영수 의원이 시정질문을 하고 이랬을 때는 한번도 보지 않았습니까? 제가 누차 이 아케이드사업을 그래야만 멸치, 관광상품화, 멸치 경매를 하는 데 보면 됩니다. 5시에 가면. 5시에 가면 경매를 하는데요, 목포 어시장 경매하고 또 다릅니다. 분필을 가지고 공책에 씁니다. 이런 식의 관광상품화, 이런 것도 이야기하면서 아케이드사업을 계속 시행해 가자고 김영수 의원이 할 때는 아무 말씀 안 하고 가만히 계시다가 이제 잠자다가 저한테 이야기하십니까? 안 됩니다, 했는데, 제가 평소에 존경하신 선배님이신데, 그 부분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는 부분이 있고요.

- 두 번째 시장님께서 여러 가지 제가 그동안에 옛날 이병길 자치위원장, 모든 그쪽의 상인들한테도 누누이 이야기를 했습니다. 여러분들이 깨어야 됩니다. 여러분들이 깨어서 상인회 교육도 받으시고 여러분들이 힘을 모아서 얘기를 하세요. 저는 시의회 와서 열심히 시정질문도 하고 정책개발도 하고 목포시 만호동을 잘 살게 한다든지, 동명·유달·목원동을 위해서 열심히 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얘기를 드린 바가 여러 차례 있는데 이게 잘 안 지켜집니다. 먹고 살기 바쁜데, 저도 안 지킨데, 뭐 정치인도 아니고, 시의원도 아닌데 지켜지겠습니까?

- 두 번째로 이야기를 드리는 것은 이제는 수면으로 올라와야 될 때가 됐다는 한 부분이 또 있습니다. 아케이드공사 말고, 우리 유달산에서부터 삼학도까지, 또 유달산부터 고하도까지 케이블카 사업에 대해서 한번 우리 시장님께서 우리 단체들이 많이 있습니다. 시민단체, 환경연합, 기타 등등 많은 분들의 의견을 총 한번 집합을 해 보고, 왜 우리 목포시만 안 되는가, 저는 잘 모르겠습니다. 남산도 있고, 지리산도 있고, 가까운 내 고향 해남도 있고, 다 있는데, 왜 안 되는가는 모르겠습니다마는 이제는 수면 위로 올려서 목포 시장님이 되든, 안 되든, 그 사업이 되든, 안 되든, 이제는 존경하는 조요한 의원님께서도 말씀드렸습니다마는 좀 더 관광상품화를 넓히는, 관광인프라를 넓히는 사업으로 우리가 매진해야 되기 때문에 그리해야 된다고 생각이 됩니다. 그 부분에 대해서 깊이 한번 생각을 해 주시기 바랍니다.

- 마지막으로 시장님께 묻습니다. 시장님, 존경하는 우리 정영수 의원, 저의 지역구 제 학교 선배님이신 최기동 의원님, 여러분들이 우리 지역을 위해서 많은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서산·온금 지구의 훌륭한 마무리가 되기를 위해서도 많은 저희들 나름대로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가서 욕도 얻어 듣고, 뭐 별 얘기를 다 듣습니다. 그런다하더라도 우리가 그 사업이 오늘, 내일 바로 일어나지는, 절대로 안 된다고 생각이 됩니다.

- 또 서두에도 이야기를 많이 드렸습니다마는 예산이 확보된다고 해서 여러 가지 난제들이 너무 많습니다. 우리 주택조합설립에서부터 시작해서 엄청난 많은 난 제들이 쌓여있습니다. 그러나 차근차근 시의원이 정책질문을 했고, 이런 것들에 대해서는 반영을 해달라고 했을 좋은 점에 대해서는 얼마 안 되는 것이고, 우리시 예산이 안 들어간 그런 정책사업에 대해서도 과감하게 한번 연구를 해 주셔야 되는데, 안 하고 있습니다.

- 자, 묻습니다. 조선내화 밑에 여기에는 이 화면이 더러워질까봐 제가 파워포인트 못했습니다. 옛날 구 조선내화 밑에 보면 그물을 깁습니다. 그물을 이렇게 깁습니다. 그랬을 때 본의원이, 자 항만법에 항만법입니다. 항만법에 이 그물을 깁는 것을 관광상품화 하기 위해서라도 어업전진기지가 생기는 곳에 좋게 포장을 한다든가 해서 지붕을 만들어 주고, 이전을 시켜 달라, 담당 국장께서 저한테 그렇게 하겠다고 그렇게 하겠습니다. 했어요. 그러나 예산도 안 서고 있고, 가서 보면 진짜 저희 어머니가 산다든지, 저희 아버지가 산다 하면 절대 그렇게 그냥 안 두실 거예요.

- 여름철에 한번 가 보세요. 이렇게 이 시의원이 이야기하고 지적하고 좋은 쪽의 법까지 인용해 가면서 이야기를 드린 부분에 대해서도 안 하고 있습니다. 이제는 민선6기에 왔습니다. 박홍률 시장님께서 지금까지 제가 몇 개월 동안 지켜본 바에 의하면 소통도 하고, 넓은 포용력과 겸손도 가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본 의원은 간절히 소망합니다. 뭘 소망하느냐, 법에 의해서 이렇게 지적된 사항에 대해서는 빨리 이전해 줄 수 있도록 노력을 해 주십사 하는데, 시장님, 어떻습니까?

◇시장 박홍률
- 예, 동의합니다.

◇김영수 의원
- 예, 감사합니다. 그러시고요, 제가 조용한 시간 너무 많았습니다. 잡념도 많이 생기다 보고 그러니까 시장님 공약사항을 달달달달 외우다시피 했습니다. 공약사항을. 어떤 것을 시장님한테 얘기를 해서 공약사업에서 이야기를 할까, 법에 한 가지 예를 들자 보면, 저도 막 주장을 했어요. 본 의원도 무식하면 용감하니까 막 얘기하는 것에 대해서는 어떻겠습니까? 무식해질 수도 있는 것이지요.

- 그렇다보니까 또 어쩔 수 없어요. 낙장불입이라고 한번 내뱉어 버리면 다시 주워 담을 수가 없지 않습니까? 그렇다보니까 이것을 어떻든지 감안해서 이렇게 좋게 넘어가야 되는데 남자가 한번 말해놓고 또, 이것 못한다 할 수도 없고, 이것 어쩔 때는 난감한 처지가 되어 버려요. 그런데 마치 김영수 의원이 거짓말 안 하고 시장님이 거짓말을 하셨으면 좋겠다, 한 부분을 발견했습니다.

- 그것이 뭐냐, 우리 지역구에 보건지소를 만들어 주신다는 거였어요. 시장님 공약사항 기억하시지요? 저도 그것을 했습니다. 그래서 아, 잘 됐다. 이것은 시장님한테 물어봐야 되겠다. 그리고 법을, 지역보건법이나 이런 것을 쭉 훑어보니까 거기에는 할 수 없더라고요. 없어. 이런 공약을 해놓고 할 수 없는 사항이 생긴 거예요. 이랬을 경우에 시민들한테 뭐라고 하실 것입니까?

◇시장 박홍률
- 그 부분이 지금 보건소, 신안군 보건소 자리지요?

◇김영수 의원
- 예.

◇시장 박홍률
- 거기는 저희들이 검토해 본 결과 이미 신안군의 단체라든가, 어떤 기관들이 들어와 있는 상태입니다. 그래서 남부 쪽의 어르신들을 위해서 하나복지관이 가동되어서 활용되고 있는데, 하나복지관을 더 이렇게 아름답게 꾸며서 그 뒤쪽에는 파크골프장도 만들어 달라는 것도 있어요. 그 부분에 있어서도 신경을 써서 그쪽에 남부 쪽의 어르신들에게 불편함이 없도록 그렇게 준비를 검토해 나가겠습니다.

◇김영수 의원
- 적극, 이제 그만 두신 우리 정종득 시장님의 욕을 한다든지, 이런 것은 아니고, 좋은 것은 좋은 것이고, 나쁜 것은 나쁜 것으로 법적으로 안 된다고 하더라도 지역보건법만 막 들먹여서 죄송한데요, 법적으로 안 된다고 되어 있다손 치더라도 이렇게 시행하신 분이 있어요. 우리 정종득 시장님 같으신 분들은, 아까 말한 그런 우리가 보건지소를 아무리 법적으로 안 된다 손치더라도 어쨌든 시장님께서 답변 중에 최대한 검토해서 해주시겠다, 이렇게 답변 하는 것에 대해서 대단히 감사를 드립니다. 장시간 동안 발언대에 계시게 해서 대단히 죄송합니다.

◇시장 박홍률
- 특별히, 우리 김영수 의원님 건강도, 지금, 곧 회복되리라고 기대합니다. 그러신 데도 이렇게 나오셔서 시정에 대해서 관심을 갖고 질문을 해 주시고, 또 과거의 질문한 것까지도 종합적으로 목포발전에 보탬이 되겠다 해서 다시 재론해 주시고, 또 시민의 편에서, 주민의 편에서 관심을 갖고 해 주신 것에 대해서 시장으로서 감사의 말씀을 드리고요.

- 특히, 해상케이블카문제, 이것은 핫이슈이고 어려운 문제인데 우리 의원님께서 용단 있는 그런 질문을 해 주신 데에 대해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그 부분은 별개의 건으로 또 환경단체라든가, 또 의회라든가, 언론계라든가, 우리 시민 모두의 중지를 모아야 될 일이지, 시장 혼자 할 수 있는 일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목포의 큰 트렌드를 바꿀 수 있는 분명한 큰 사업인 것은 분명합니다. 통영지역은 현재 흑자로 나서 맨 처음 시작할 때는 적자 나서 관계 공무원이 징계를 받아서 쫓겨났다는 얘기까지 있었습니다마는 흑자로 돌면서 복직을 시켜서 그쪽에 소장인가, 관리로 부장인가 시킬 정도로 아주 흑자를 났다는 부분도 있습니다. 관광의 수입측면에는 분명히 효자노릇을 할 수 있는 사업입니다. 그러나 환경의 문제, 또 각계각층의 이해관계를 충돌, 이런 것 때문에 여러 문제가 있을 수 있습니다. 그래서 시장은 종합적으로 다뤄야 되는 그러한 행정의 이 지역의 수장이기 때문에 잘 검토해서 의회와 또 관계 전문가들, 이해관계인들과 함께 노력하고자 합니다. 감사합니다.

◇김영수 의원
- 감사합니다. 발언대에서 들어가셔도 되겠습니다.
- 오늘 장시간동안 이렇게 이야기를 경청해 주셔서 대단히 감사를 드립니다. 우리 10만 대군을 가지고 징기스칸은 유럽을 정복하러 갑니다. 그러나 결국은 실패를 합니다. 그럴 때 10만 대군이 진격을 하는 보급품은, 서울에서 목포까지 일곱 번을 왔다 갔다 해도 덤프트럭으로 이렇게 꽉, 꽉 짜여있는 상태로 보급품을 실어 날라야 된다는 그런 얘기들이 있습니다. 그러나 그 당시의 여건으로 징기스칸이 그런 보급품을 가져갈 리가 없습니다. 가져갈 수도 없습니다. 가지고 간 것이 무엇이냐, 양을 데리고 갔습니다. 겨울에 추울 때라든지, 품어서 따뜻함을 주고 사람들에게 유익하게 털옷도 만들어 주는 우리 양을 볼 수 있습니다. 자기를 희생해서 우리 목포시가, 또 우리 목포 시장님께서 정말 사명을 가지고 제가 지적했던 양의 심정으로 자기 자신을 희생해서 열심히 우리 목포 시민들을 따뜻하게 감싸주기를 간절히 소망을 드리면서 장시간 저의 시정질문을 경청해주신 우리 관계 공무원 또한 방청객, 우리 동료의원님들, 정말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이전글, 다음글, 각 항목은 이전글, 다음글 제목을 보여줍니다.
다음글 시정질문과 답변내용
이전글 시정질문과 답변내용
  • 목록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