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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정질문과 답변내용
질문의원 박용 의원 회의날짜 2019-12-17
회기 제352회 제2차 정례회제5차 본회의 소속 도시건설위원회 질문영상

 

 

박 용 의원 존경하는 목포 시민 여러분!

김휴환 의장님을 비롯한 선배ㆍ동료 의원 여러분!

목포 발전을 위해 고생하시는 김종식 시장님을 비롯한 공직자 여러분!

그리고 시정에 관심을 갖고 바쁘신 와중에도 참석해 주신 정론직필의 언론인 여러분과 방청객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부주동ㆍ신흥동ㆍ부흥동 출신의 박용 의원입니다.

우리시는 국내 최장의 케이블카 개통과 맛의 도시 및 근대역사문화공간 조성 그리고 도시재생 추진으로 1,000만 명의 관광객 유치를 목표로 매진하고 있고 많은 관광객이 우리시를 찾고 있습니다.

1,000만 관광객시대를 활짝 열어가기 위해 노력하시는 시장님 이하 관계 공무원 여러분들의 노고에 다시 한번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먼저, 과연 우리시는 1,000만 관광객을 맞이할 준비가 되어 있는가에 대해 질문하겠습니다.

김천환 관광경제국장님 자리로 나와주시기 바랍니다.

관광경제국장 김천환 관광경제국장 김천환입니다.

박 용 의원 국장님, 현재 목포시는 단체관광객을 유치하는 여행사에 인센티브를 지원하고 있지요?

관광경제국장 김천환 예, 그렇습니다.

박 용 의원 우리시 자료에 의하면 등록된 관광업체나 여행사가 외지관광객을 유치해 하룻밤을 체류하면 한 명당 대략 한 1만원 정도,

관광경제국장 김천환 1만원 정도.

박 용 의원 1만원 정도 지급하고 있지요. 통계에 따르면 11월 27일까지 1억 2,500만원이 인센티브로 지급됐고 연말까지 대략 1만 5,000명 해서 한 1억 5,000만원 정도 지급 예상이지요?

관광경제국장 김천환 예, 그렇습니다.

박 용 의원 작년 한 해 동안 모두 8,750만원이 지급됐으니 올해 숙박인원은 작년 대비 두 배 정도 늘어난 걸로,

관광경제국장 김천환 늘었다고 보겠습니다.

박 용 의원 그리고 숙박관광 인원은 많아야 2만 명에 불과한 수준으로 보입니다. 시에 잡힌 숙박지원금으로만 보면 목포를 방문해 하룻밤을 자고 간 관광객은 전체 방문객 대비 1%에도 못 미치는 수준입니다.

숙박지원금만으로 단순 비교해 보면 여수시가 지금 현재 보면 숙박인원이 4만 3,838명, 이중에도 예산이 소진되어 10월 15일날 모두 지원이 끝난 상태입니다.

단순 수치로만 보면 저희 시는 여수시에 비해 4분의 1 수준입니다. 맞습니까?

관광경제국장 김천환 단체관광객으로 봤을 때는 그러고요. 개별관광객이 있기 때문에, 단체관광객만 가지고 이것을 비교하는 것은 좀 맞지 않다고 보겠습니다.

박 용 의원 그러면 국장님께서는 올해 가족들이나 지인들하고 함께 여행을 갔던 곳을 이듬해 특별한 사유가 없는 한 또 가겠습니까?

관광경제국장 김천환 상황에 따라서 좀 다르겠습니다마는 특별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보편적으로 다시 찾는 것이 좀 어렵다고 보겠습니다.

박 용 의원 맞습니다. 한 번 갔던 여행지는 다시 찾기가 힘들지요. 하지만 수학여행단은 매년 학생들이 바뀌니까 특별한 사유가 없는 한 계속 오겠지요?

관광경제국장 김천환 예, 그렇다고 보겠습니다.

박 용 의원 국장님, 지난 6월에 전국 초등학교 교장 그리고 교장을 역임한 장학관 그리고 교육전문직원 5,000여 명이 우리시에 하계연수회를 오셨을 때 시장님과 함께 참석하셨지요?

관광경제국장 김천환 예, 그렇습니다.

박 용 의원 참석하셔서 제가 알기로는 수학여행단 세일즈를 하셨다는데, 그분들이 하는 우리시의 평은 어떻던가요?

관광경제국장 김천환 많은 분들이 오셨습니다. 그런데 대부분의 참석자들이 목포의 멋과 맛에 상당히 흡족해했다고 보고 있습니다. 그리고 거의 모든 참가자들이 당시에 목포시에서 숙박을 했는데 잘 아시겠습니다마는 시내 간선도로 쪽으로 관광버스가 그렇게 줄을 이어서 왔던 때는 아마 목포 역사 이래 처음이지 않나 그렇게 보고 있습니다.

다만 대회의장을 갖춘 대형 숙박시설이 없어가지고 좀 아쉬움이 있었다, 그런 쪽으로 얘기가 나오고 있습니다.

박 용 의원 그러면 우리시에서는 그에 대비해서 단체관광객이나 수학여행단을 유치하기 위한 유스호스텔 건립이나 이런 게 예상은 되어 있나요?

관광경제국장 김천환 유스호스텔에 대해서 전에 건립계획을 수립하고 추진을 했습니다. 그런데 유스호스텔은 요즘 시대적 트렌드에 맞지 않다. 그래가지고 가족형 숙박시설, 가족형 대형 숙박시설을 유치하는 것으로 변경하여 추진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지금 현재 있는 것만 봤을 때 청소년수련관을 좀 활용하고 있는데 거기에 체류 환경 개선을 위해서 약 10억원 정도를 투입해서 금년에 전체를 개선하는 방안으로 추진을 했습니다.

박 용 의원 지속적으로 지금 추진하고 계신다니까 단체관광객들을 유치할 수 있는 유스호스텔이 됐든 기존의 것을 리모델링이 됐든 추진을 당부드리겠습니다.

관광경제국장 김천환 예, 그렇게 하겠습니다.

박 용 의원 수고 많으셨습니다.

관광경제국장 김천환 감사합니다.

박 용 의원 다음은 김형석 상하수도사업단장님께 질문하겠습니다.

단장님, 자리해 주시기 바랍니다.

상하수도사업단장 김형석 상하수도사업단장 김형석입니다.

박 용 의원 단장님, 최근 달산유원지 매각계획을 세우신 것으로 아는데, 맞습니까?

상하수도사업단장 김형석 예, 그렇습니다.

박 용 의원 달산유원지 현황과 매각하려고 했으면 그 조건이 있을 것 아닙니까? 간략하게 설명 한번 해 주시기 바랍니다.

상하수도사업단장 김형석 달산수원지는 1937년에 축조가 돼서 지금까지 우리 상수원으로 사용을 해왔습니다. 면적은 약 18만 3,000평이 되겠고요.

그동안 쭉 상수도 사용해오다가 2006년 장흥댐 상수원 공급으로 인해서 달산수원지 상수원 기능이 상실을 했습니다. 그 이후에 2018년 상반기까지 삼향천 유지용수로 사용해오다 최근에는 송수관로가 노후되고 누수가 됐기 때문에 그 부분에 대해서는 지금 공급을 중단하고 현재 상태에 이르렀습니다.

박 용 의원 매각하시려고 했다 하니까, 대강 금액은 얼마 정도 예상하고 있었나요?

상하수도사업단장 김형석 저희들이 매각을 하게 된 계기를 먼저 설명을 짧게 드리겠습니다.

앞서 말씀을 드린 대로 상수원 기능이 상실돼서 지금은 유지관리만 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그래서 매년 여기에 투입되는 인건비가, 청원경찰 인건비하고 또 시설물 유지관리를 해서 연간 1억 1,000만원 정도가 소요가 되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것을 상수도사업회계 재산이기 때문에 지방공기업상 다른 목적으로 사용할 수가 없습니다. 그리고 또 아까 말씀드린 대로 82년이 경과되었기 때문에 지금 취수탑이 누수되고 있고 제방이 누수되고 있고 또 그에 따른 시설을 보수하기 위해서는 약 10억원의 예산이 필요합니다.

그래서 그런 부분을 다각적으로 생각을 해서 가지고 있을수록 저희들이 비용 부담도 있었기 때문에 매각을 결정하고 의회에 설명드린 바가 있었습니다.

박 용 의원 투자효용성 및 활용가치가 낮다고 하시는데, 다음 PT 보여주세요.

(파워포인트 자료화면 시청)

단장님, 수원지와 정수장 폐지 타당성 그런 부분 용역 한 번이라도 해 보셨어요?

상하수도사업단장 김형석 용역은 지금 안 했습니다.

박 용 의원 그러면 유지관리비의 과다 소요로 어려움이 있다는데, 다른 지자체사례를 제가 한번 들어보겠습니다.

본 의원이 확인한바 창원시 소재 봉암수원지의 경우를 들면 역사성이 인정되어 문화재청으로부터 등록문화재 제199호로 지정되어 유지관리비를 국가에서 일부 지원받아 시민들을 위해 수원지 주변을 공원, 여가시설로 정비하고 산책로를 조성하여 휴식의 장으로 활용 가능케 했습니다.

그리고 단장님께서 제출한 자료에 의하면「지방공기업법」제2조에 의해서 상하수도사업 외 다른 목적사업 추진 불가라고 하셨어요.

상하수도사업단장 김형석 예.

박 용 의원 단장님, 자꾸 지방공기업법을 말씀하시면서 목적 외 사업은 불가하다고 원론적인 얘기만 말씀을 하시는데요.

본 의원이 확인한바 군산시의 경우 2008년도에 옥산수원지에 대해 환경부로부터 상수원보호구역 해제를 승인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방금 말씀드린 창원시 봉암수원지 역시도 환경부에서 상수도보호구역 해제 승인을 얻어 개발이 이뤄진 사례가 있는데, 왜 우리시만 다른 목적사업이 불가하다고만 하시는 거지요?

상하수도사업단장 김형석 의원님 말씀대로 달산수원지가 저희 시에 있다고 하면 당연히 그렇게 해야 되겠지요. 역사성이 있기 때문에 우리가 관리를 해야 한다고 봅니다.

그런데 그 위치는 무안지역에 위치해 있고, 또 현재 국토이용에 관한 법률에 보면 보전관리지역 또 상수원보호구역으로 지정이 되어 있습니다. 그러면 이 부분에 대해서 용도 변경하려면 계획관리지역으로 해서 다른 방안으로 해서 활용을 하려는 그런 부분이 있어야 하는데,

박 용 의원 국장님, 단장님.

상하수도사업단장 김형석 그 부분에 있어서 지금 무안의 의견을 잠깐 말씀을 드리면, 무안은 지금 농업용수로 사용하고, 첫째적으로 목적이 그렇게 목적이 있고요.

두 번째로는 현재 편백숲이나 주민, 시민들에게 이용되고 있는 쉼터시설을 더 확충을 해서 더 그런 부분들을 주민이나 서남권 목포 주민을 포함해서 개방하려는 그런 목적이 있고, 또 그 부분에 있어서 아까 저수지를 역사성이 있기 때문에 관리도 잘하겠다, 그런 부분의 의견을 피력했었습니다.

박 용 의원 저희 시 소유로 지금 현재 되어 있는데 충분히 그것도 가능하잖아요, 저희 시에서도. 시도조차도 해 보지도 않고 무조건 무안군하고 협의가 안 된다고만 하시는데, 이 부분은 집행부가 너무 행정편의주의로 생각하는 거 아니냐는 비난을 받기 충분하다고 본 의원은 생각합니다.

상하수도사업단장 김형석 의원님이 말씀하셨기 때문에 저희들이 충분히 무안군하고 교감을 한번 가져보겠습니다.

그러나 우리가 대동댐의 매각사례도 있습니다. 자기들이 대동댐 자체를, 보호구역을 해제를 우리가 요구를 했었고 또 다른 용도로 사용도 해 본다는 의견도 개진했었지만 함평군 입장에서는 그런 부분이 수용이 안 됐었습니다.

그래서 그런 자기들 용도대로, 자기들 계획대로 사용을 하기를 원하기 때문에 과연, 우리가 타 지역에 있는 그런 부분에 있어서 권리성이 없기 때문에 무안군에서 들어줄까 하는 그런 부분도 좀 있어서 말씀을 드린 겁니다.

박 용 의원 예, 아무튼 목포 시민들에게 여가, 캠핑장 같은 그런 휴식공간이나 여가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활용방안에 대해서 다시 한번 제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단장님.

상하수도사업단장 김형석 예, 그렇게 하겠습니다.

박 용 의원 단장님, 수고 많으셨습니다.

상하수도사업단장 김형석 감사합니다.

박 용 의원 다음은 저희 시 주택보급률 관련해서 질문드리겠습니다.

이상호 안전도시건설국장님 자리해 주시기 바랍니다.

안전도시건설국장 이상호 안전도시건설국장 이상호입니다.

박 용 의원 먼저 지난 5월 방영된 뉴스를 잠시 시청하겠습니다.

(10시 16분 영상자료 상영개시)

(10시 18분 영상자료 상영종료)

국장님!

안전도시건설국장 이상호 예.

박 용 의원 지금 현재 정확히 우리시 주택보급률이 얼마나 되지요?

안전도시건설국장 이상호 지금 우리시는 아파트는 194개 단지에 6만 6,000세대로 전체 주택의 한 64%를 차지하고 있고요. 현재 주택보급률은 100.4%로 전라남도 2022년 주택보급률 목표인 110% 수준으로 저희들이 적정하다고 판단하고 있습니다.

박 용 의원 2020년 기준이요?

안전도시건설국장 이상호 2022년.

박 용 의원 ’22년이요?

안전도시건설국장 이상호 예, 그렇습니다.

박 용 의원 알겠습니다. 지금 시공 중인 공동주택현황과 단지 수, 세대 수를 말씀해 주실래요?

안전도시건설국장 이상호 지금 현재 최근 3년간 아파트 허가 건수는 18개소에 7,269세대 정도 되고요. 현재 착공이 15개소에 5,866세대가 착공 중에 있고요. 미착공은 3개소에 한 400세대 정도가 있습니다.

박 용 의원 지금 대강 제가 파악한 바로는 지금 사업승인 신청을 해 놓은 것까지 현재 시공 중이거나 계획 중에 있는 단지 수가 18개 단지 됩니다.

안전도시건설국장 이상호 그렇습니다.

박 용 의원 한 7,000세대 정도. 그렇지요? 그러면 그 자료에는 지금 민간특례사업으로 진행 중인 산정근린공원 1,833세대와 용해3단지 주택재개발사업 1,000세대 정도 그다음에 임성지구 9,000세대 정도, 서산동 재개발사업 그리고 유달경기장 매각부지 포함되어 있지 않은 거지요?

안전도시건설국장 이상호 그렇습니다. 그 부분은 현재 포함되지 않은 통계입니다.

박 용 의원 현재 저희 시의 인구수 알고 계시지요?

안전도시건설국장 이상호 예. 23만 명 정도로 알고 있습니다.

박 용 의원 23만 명이 무너졌지요. 2015년도에 전남도에서 조사한 20년간 시군 장래 인구추계 결과표 한번 보시겠습니다.

여기 보시면, 목포시 보면, ’15년도에 조사한 겁니다. 2020년도에 23만을 예상했고 ’25년도에 22만 1,000, 2030년에 21만 5,000, 2035년에는 20만 9,200 해서 지금 보면 영암군 빼고 14.7%인데요. 그거 빼면 우리시가 제일 인구 증감률이 높습니다. 12.6%입니다.

그러면 2020년에서 2023년까지 주택보급률 증가 추이 예상치를 한번 보시겠습니다.

2019년도에 현재 100.45%지요. 2020년도에 103.79%, 2021년에 105.31%, ’22년에 106.78%, ’23년에 109.58%입니다.

아까 단장님께서 말씀하신, 2023년도라고 했나요, 110%가?

안전도시건설국장 이상호 예, 그렇습니다.

박 용 의원 기준으로 공동주택이 들어서고 있다고 말씀을 하시는데.

국장님, 이 통계자료에는 보신 바와 같이 산정근린공원 1,833세대 그다음에 용해3단지 주택재개발 1,033세대 포함이 되어 있고요. 포함이 안 된 곳이 제가 봐서는 임성지구,

안전도시건설국장 이상호 그렇습니다.

박 용 의원 아까 말씀드린 서산동 재개발사업, 유달경기장 매각부지, 본 의원이 그렇게 다 포함해서 통계를 내본 결과 2023년도에 115%가 예상이 됩니다. 이 주택보급률 증가 추이에는 현재 인구 감소 추계는 반영이 안 됐지요?

안전도시건설국장 이상호 물론 인구 감소 추계는 안 됐지만 그동안 목포시 같은 경우는 세대수 증가가 30년 전에 비해서 한 40% 정도 증가를 하고 있고, 계속적으로 증가를 하고 있는 그런 추세거든요. 그렇습니다.

박 용 의원 그러니까 장래 인구 추계를 하지 않은 통계잖아요. 그것까지 포함한다고 그러면, 본 의원이 말씀드리고 싶은 것은 115%가 훌쩍 넘기는 그런 수준이 된다 이 말씀을 드리고 싶고요. 이런 추세로 간다면 목포시는 인구수보다 세대수가 더 많다는 말이 나올 법도 해요.

그리고 국장님, 지난달 29일에 주택도시보증공사에서 발표한 제39차 미분양관리지역으로 우리시가 지정이 됐지요?

안전도시건설국장 이상호 그렇습니다. 정부에서는 아파트 공급 안정화를 위해서 매분기 미분양관리지역을 지정하고 분양예비심사 또 분양보증규제 등도 강화하고 있습니다.

우리시도 11월 29일에 주택도시보증공사에서 미분양관리지역으로 지정해서 관리를 하고 있습니다. 그 문제는 현재 저희 목포시는 미분양, 시공 중인 아파트가 총 514세대로 500세대가 넘었을 때는 관리지역으로 지정을 매 분기에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저희들이 평상시에는 미분양 부분을 한 200세대 정도로 관리하고 있었지만 최근에 9월달에 신항만 뉴캐슬아파트 부분이 착공이 돼가지고 285세대가 미분양 부분으로 잡혔기 때문에 지금 현재는 500세대를 약간 넘는 514세대로 미분양아파트를 관리를 하고 있습니다.

박 용 의원 국장님, 미분양관리지역인데 주택보급은 계속 늘어나고 있어요. 그렇지요? 이 말은 곧 수요와 공급이 불균형을 이루고 있다 이렇게 말씀을 드릴 수 있고요.

한쪽에서는 도시를 재활용하자는 도시재생을 진행하면서 다른 한편에서는 무분별한 도시팽창정책을 이야기하는 것 자체가 본 의원은 모순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그럼 어디서부터 잘못됐을까요? 도시계획부터 잘못됐을까요? 이 부분에 대해서 말씀 한번 해 주십시오.

안전도시건설국장 이상호 저희들이 현재 주택보급률은 아까 말씀드린 대로 100% 정도를 유지하고 있고요. 전라남도 주택보급률 목표는 2022년에 한 110% 정도 수준으로 지금 현재 계속 관리를 하고 있고.

실질적으로 국토종합계획을 보면 주택보급률을 최고 120%로 현재 계획을 잡고 있고요. 저희들 주택보급률 기준은 110% 정도로 잡고 있습니다.

그렇지만 목포 같은 경우는 현재 최근에 들어와서 아파트 허가 건수가 약간 많다고 저희들이 느끼고 있고 체감적으로도 시민들이 아마 느끼고 있을 것으로 판단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시에서도 아파트 공급 수급조절이 필요하다고 판단되고 해서 저희들이 최대한 신규 아파트 허가를 억제를 하고 있습니다.

남항 개발계획에 따른 고층아파트 건립 관계 또 수협 이전에 따른 거기 고층아파트 건립 계획 등을 저희들이 일전에 부동의 한 적도 있습니다. 그렇습니다.

박 용 의원 국장님, 이제부터라도 대안을 찾아 목포의 향후 100년을 내다보는 그런 행정을 펼쳐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우리시 지역안전지수에 대해 질문드리겠습니다.

2015년부터 행정안전부에서 지역안전에 대한 책임성과 역량강화를 위해 지역안전지수를 7개 분야별로 1등급에서 5등급까지 등급을 매겨 매년 12월 공표하고 있습니다.

3년간 우리시의 등급에 대한 안전지수를 분야별로 보면 생활안전, 자살, 교통사고, 감염병 등은 3등급으로 중간 정도를 유지하고 있고요. 이중 자연재해의 경우 현재 최고 등급 1등급을 받았습니다. 이런 성과 내주신 관계 공무원 여러분, 국장님 수고 많으셨습니다.

안전도시건설국장 이상호 감사합니다.

박 용 의원 그런데 국장님, 반면에 여기 5등급 지역 보이시지요?

안전도시건설국장 이상호 예.

박 용 의원 범죄 부분에 대해서는 현재 저희가 5등급에 랭크되어 있습니다. 우리시 범죄지수 낮출 만한 대책 있나요?

안전도시건설국장 이상호 그렇습니다. 범죄 분야는 치안문제가 제일 크다고 저도 생각하고 있습니다. 특히, 지표기준이 되는 인구밀도 부분은 상대적으로 타 시에 비해서 상당히 높은 편이고요. 그래서 그런 부분이 상당히 불리합니다, 저희들이.

특히 목포 같은 경우는 항구도시의 특성상 서남해 인근 지역에서 유동인구가 상당히 많습니다. 그리고 유흥가와 원룸이 많고 그러기 때문에 폭력이나 절도 건이 발생 건수가 상당히 많은 것으로 저희들이 분석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저희들은 범죄 분야 안전지수를 높이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범죄에 따른 안전시설의 확충 또 5대 범죄 발생률을 줄이는 것이라고 판단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시에서는 경찰서하고 소방서, 교육청 또 시민단체 저희 목포시와 지역치안협의회를 통해서 개선대책을 논의하고요. 5개 범죄지역 취약지역을 지정해서 탄력적으로 순찰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경찰조와 함께.

그리고 또 유흥가를 중심으로 해서 폭력이나 사건이 많이 일어나는 취약지역에 대해서는 CCTV 279대를 설치해가지고 집중적으로 지금 관리를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저희들이 지금 현재 2023년까지 방범용 CCTV 중장기 5개년 계획을 또 수립해서 인구 100명당 현재 0.5대꼴인 것을 0.9대꼴로 현재 목표로 설치를 계속적으로 강화를 하고 있습니다.

특히 저희들이 안전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서 경찰과 소방, 재난안전, 사회약자 보호 등 국가안전망 통합연계 관리하는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 공모사업을 내년에 적극적으로 추진해서 안전한 목포를 만드는 데 지속적인 노력을 다하도록 하겠습니다.

박 용 의원 국장님, 지금 목포에 설치된 CCTV 개수가 한 1,530대 정도,

안전도시건설국장 이상호 그렇습니다. 501개소에 약 1,530대 정도 현재 설치되어 있습니다.

박 용 의원 그중에 지능형 CCTV 몇 대나 됩니까?

안전도시건설국장 이상호 그중에서요. 지능형교통시스템을 구축을 해가지고 주요도로 7개 구간에 20대 정도를 교통관제하고 교차로 원격감시 CCTV로 현재 운영을 하고 있고요.

박 용 의원 국장님, 그 부분은 교통 부분이잖아요.

안전도시건설국장 이상호 그렇습니다.

박 용 의원 지금 범죄 이야기를 하고 있잖습니까?

안전도시건설국장 이상호 범죄 부분은 지능형 CCTV는 지금 없습니다.

박 용 의원 없지요?

안전도시건설국장 이상호 화재 부분은 일부 취약지역에는 있지만 범죄는 일반 CCTV로 관제를 하고 있습니다.

박 용 의원 CCTV 대수가 많으면 물론 예방효과는 있겠지요.

안전도시건설국장 이상호 그렇습니다.

박 용 의원 CCTV가 있으면 아무래도 범죄자들 심리가 그런 사고를 안 치니까. 그런데 이런 지능형 CCTV를 들여서, 그게 움직임이 있으면 바로 뜨고 그런 시스템이라면서요.

안전도시건설국장 이상호 예. 영상으로 해가지고 바로 전송이 되고요. 또 범인들 추적이라든가 정보 제공 그런 부분이 가능하리라고 저희들이 생각하고 있습니다.

박 용 의원 본 의원 생각은 양보다 질 같습니다. 통합관제요원들의 인원의 한계도 있는 거고, 그분들의 업무능력도 한계가 있는 거기 때문 그런 지능형 CCTV를 적극 도입해서 범죄 없는 우리시를 만들어 주었으면 좋겠고요.

그리고 국토교통부에서 실시하고 있는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 공모사업에 참여하신다고 하셨는데.

안전도시건설국장 이상호 예, 그렇습니다.

박 용 의원 본 의원이 알기로는 2018년도, 2019년도 계속 신청을 했던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안전도시건설국장 이상호 신청을 해서 취약지표 부분이 조금, 저희들이 현재 안전지수가 중간 정도 되기 때문에 그런 부분에서 약간 높기 때문에 ’18, ’19년도에는 저희들이 선정이 안 됐고요.

아마 내년에는 정부에서도 국가통합안전망 구축을 위해서 계속적으로 매년 확대할 계획에 있습니다. 그래서 내년에는 꼭 공모에 선정돼서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도록 하겠습니다.

박 용 의원 그 공모가 제가 알기로는 며칠 남지 않은 내년 1월이라고,

안전도시건설국장 이상호 1월달, 그렇습니다.

박 용 의원 알고 있습니다.

안전도시건설국장 이상호 1월에, 저희가 준비를 했기 때문에,

박 용 의원 이번에 선정 안 되시면 시비라도 털어서 하시겠습니까?

안전도시건설국장 이상호 아마 될 걸로 믿고 있고요.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만약에 안 되면 재난안전특별교부세 부분이라든가 그런 부분도 한번 방안도 한번 검토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박 용 의원 시민안전이 최우선이라는 거 국장님도 동의하시지요?

안전도시건설국장 이상호 예, 알겠습니다.

박 용 의원 알겠습니다. 앞으로 안전한 목포시 만들어 주시기를 바랍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안전도시건설국장 이상호 최선을 다하도록 하겠습니다.

박 용 의원 국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안전도시건설국장 이상호 감사합니다.

박 용 의원 다음은 시장님께 질문하겠습니다. 시장님, 자리해 주시기 바랍니다.

시장 김종식 시장입니다.

박 용 의원 시장님, 주택보급률, 방금 전에 유스호스텔, 달산유원지 내용 모두 경청하셨지요?

시장 김종식 예.

박 용 의원 시장님, 혹시 달산유원지 한번 가보셨습니까?

시장 김종식 한 두 번 가봤네요.

박 용 의원 제가 자료 준비했는데 한번 보실까요?

시장 김종식 예.

(영상자료화면 시청)

박 용 의원 아주 경치가 좋지요?

시장 김종식 예. 아주 그쪽 경치가 좋습니다.

박 용 의원 저희 흔히 말하는, 속어로 끝내줍니다. 그렇지요? 그런데 본 의원의 생각은 이렇게 아름다운 경관을 가지고 있는 곳을 매각보다는 우리시가 무안군과 협력하여 상수원보호구역의 대부분이 시유지인만큼 용도 변경을 해서라도 우리시의 토지를 제공하고 민간이 개발하는 방식으로 민간인들을 위한 캠핑장, 등산로 개발 또는 수련원, 위락시설로 개발 방안을 찾는 것이 필요하다고 봅니다.

우리 집행부에서는 무안군과 협의가 힘들어 현실성이 떨어진다고만 말씀을 하세요.

시장님, 질문하겠습니다.

시장님께서는 시장 후보 시절에 무안반도 행정구역 통합의 대안으로 현행 행정은 유지하되 우선 산업ㆍ관광ㆍ교통 등 경제 분야에 대해 목포와 무안을 비롯한 7개 시군이 연대한 경제통합을 추진하겠다고 공약하셨지요?

시장 김종식 예.

박 용 의원 지금도 지속적으로 7개 시군 회의를 개최하면서 노력 중인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시장 김종식 예.

박 용 의원 시장님, 경제통합 차원에서 시장님이 직접 나서서 예를 들어 무안군에서 도로를 넓혀주고 우리시에서는 유원지 개발을 하든 해서 무안군수님과 함께 두 시군이 달산유원지 개발에 성공을 한다면 시장님께서 공약하신 경제통합의 우수사례가 될 것이라고 본 의원은 생각하는데, 시장님 생각은 어떠십니까?

시장 김종식 저는 말을 못 하고, 무안에 있는 배수개선사업 같이 협력해서 마무리하는데 우리시가 협조해서 일을 진행을 하고 있는데.

저 부분에 대해서 조금 아쉬운 것은 조금 전에 국장님께서 답변하셨는데 저 땅 자체가 우리 땅이 아니기 때문에, 무안에 있는 땅이기 때문에 우리가 저것을 어떤 계획을 세워가지고 우리시 목적에 맞는 어떤 것을 한다는 것 자체가 한계가 있지 않나 싶어요.

저게 우리 땅 같으면 상관없는데 저것을 무안에다가 예를 들어서 어떤 유원지를 만든다든지 한다는 것 자체도 조금 그렇고.

어찌 됐든 간에 우리는 매각을 했으면 좋겠다 그러는데 의회에서 권고사항을 해 주었기 때문에―보류로―무안하고 협조해서 저것을 어떻게 개발하는 게 좋겠는가 논의를 한번 할게요. 무안 의견을 들어볼게요, 무안군수님하고.

아무튼 기본적인 한계는 우리지역이 아니라 하는 것이 문제지요.

박 용 의원 그러니까 시장님께서 나서주시라 이 말입니다.

시장 김종식 우리 지역 아닌 것을 가지고 무안 땅에다가 저것을 어떻게 어떻게 하자, 그것이 이를테면 우리한테 어떤 의미가 있는 것인지. 목포시에 부족한 것을 인근에 해가지고 보완적인 효과를 내겠다, 이런 의미가 같아요. 이런 것은 필요할 수도 있겠는데.

아무튼 의원님이 지적을 해 주셨기 때문에 조금 전향적으로 논의를 한번 해 볼게요. 무안군에서도 혹시 다른, 우리가 의도하는 그런 방향의 이를테면 계획을 가지고 있는 것인지, 그런다 그러면 어떤 식으로 개발할 것인지 이런 것들을 상세하게 논의가 돼야 되겠지요. 논의를 한번 해 보겠습니다.

박 용 의원 시장님께서 적극적으로 노력하셔서 아까 말씀하신 경제통합의 우수 사례로 길이길이 남을 수 있도록 진짜 꼭 노력해 주십시오.

시장 김종식 그럽시다.

박 용 의원 다음은 유달경기장 매각 관련 질문드리겠습니다.

시장님, 현재 유달경기장 도시기본계획 변경이 거의 마무리 단계라고 알고 있습니다. 그렇지요? 12월에 고시만 끝나면 관리계획절차에 들어가는데 유달경기장부지를 공동주택이 들어설 수 있는 부지로 변경할 계획이십니까?

시장 김종식 우리시의 기본방침은 아파트보다는 우리시가 부족한 컨벤션, 호텔 이런 쪽을 선호하고 만약에 매각을 하게 되면 어떤 그런 제안공모 식으로 해서 그런 쪽에 뜻을 가진 사업체가 있다고 그러면 그런 쪽에 우선해서 매각할 수 있는 그렇게 해나갈 계획을 갖고 있습니다.

박 용 의원 시장님께서 제가 드릴 말씀을 다 하셔버려가지고 제가 할 얘기가 없네요.

(웃음소리)

시장님, 저도 적극 공감합니다.

시장 김종식 감사합니다.

박 용 의원 그 부분 꼭 그렇게 해서 매각할 때 다음에 절대 더 이상의 주택보급률이 올라가지 않도록, 먼 우리 목포시를 바라보고 해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유스호스텔 관련해서 질문드리겠습니다.

1,000만 관광객, 그것도 체류형 1,000만 관광객시대를 열기 위해서 무엇보다도 수학여행단이나 단체관광 숙박문제 해결을 위해 유스호스텔 건립이 시급해 보입니다.

현재 트렌드에는 맞지 않다고 하지만 가족형이 됐든 유스호스텔이 됐든 본 의원이 네 가지 정도 제안드리겠습니다.

첫 번째, 건립 추진 중인 종합경기장 활용을 하는 방안입니다.

전국체전이 열리면 선수단과 방문객을 포함하여 수만 명이 우리시를 방문하게 될 예정입니다. 그만큼 숙박시설도 필요하겠지요.

종합경기장 부지에 한 300~500명 정도 숙박할 수 있는 선수촌을 만들어 활용하고 전국체전 이후에는 유스호스텔이나 가족형 숙박시설로 활용하는 방안입니다.

전국체전 이후에 종합경기장 기능을 유지하는 한편 청소년들이 즐길 수 있도록 공연무대나 노래방 등 위락시설을 갖춘다면 우리시가 고민하고 있는 종합경기장의 사후 활용 문제도 동시에 해결할 것으로 기대가 됩니다.

두 번째, 지난 2008년도에 추진하다가 중단된 용해동 갓바위근린공원지구 내의 민간유치 유스호스텔 건립사업을 재추진해 주시기 바랍니다.

현재 우리시 소유 부지에 면적이 한 1만 1,468평방미터, 약 3,470평이고요. 이미 오래전에 보상이 끝났지만 아직도 무화과나무가 무단으로 식재되어 있고 경작 중에 있어 경작금지 표지판만 덩그러니 서 있는 상태입니다.

유스호스텔부지로써 비좁다고 하면 주위의 사유지 또한 도시공원일몰제 대상 부지이므로 조만간 보상을 해 줄 수밖에 없으니 우선 보상하고 유스호스텔 건립을 적극적으로 검토해 주시기 바랍니다.

세 번째는 원도심의 구)목포제일여고 부지를 활용하는 방안입니다.

십여 년 전부터 구)목포제일여고 부지는 유스호스텔로 가장 적합한 자리로 주목받고 왔습니다. 현재 구)제일여고 부지는 모 종교단체가 소유하고 있는데, 모 건설사와 소송 중인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목포 발전을 위해 목포시와 지역사회와 함께 해당 관계자들을 이해시킨다면 충분히 설득을 해서 가능하다고 생각을 합니다.

네 번째로는 서산초등학교 부지입니다.

교육청과 주민 및 출신 동문들과 협약하여 원도심의 서산초등학교와 유달초등학교를 통폐합하고 그 부지에 유스호스텔 건립을 당부드립니다.

시장님과 집행부에서 모든 가능성을 열어놓고 고민하신다면 본 의원은 가능하다고 생각하는데, 시장님 어떻습니까?

시장 김종식 좋은 의견 많이 제시해 주셨습니다.

우선 종합경기장 선수촌 이 부분은 현재로서는 어렵습니다. 모든 계획들이 지금 진행 중이기 때문에 여기에 예산 문제라든지 일정상 물리적인 한계가 있고요. 그래서 그것은 조금 어려울 것 같고.

제일여고 부지라든지 갓바위근린공원, 서산초 이쪽은 토지 소유자, 관계기관 또 여러 가지 법률문제 이런 것들을 종합적으로 검토를 해 볼게요.

그래서 유스호스텔이 안 되면 우리시에서 가장 필요한 중저가, 콘도라든지 중저가 상품 이런 것들이 시급하게 들어서야 하는데. 그래서 고하도 쪽에도 유원지 변경을 하면서 그런 중저가 주택들이 들어올 수 있는 길을 열어놓았는데 처음에는 막 들어올 것같이 하더니 아직까지 소식이 뜸하네요.

호텔들은 이제 우리가 기대한 것처럼 많이 부지 전부 다 매입해가지고 진행 중에 있는데 중저가 상품들이 좀 아쉽습니다.

앞으로 적극적으로 그런 협의를 통해서 지속적으로 노력하겠습니다.

박 용 의원 시장님, 빠른 시일 내에 이뤄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추진해 주시기 바랍니다.

시장님, 수고하셨습니다. 감사합니다.

마무리 발언 하겠습니다.

과거에도 우리시에서는 유스호스텔 건립 시도가 몇 차례 있었으나 모두 실패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지난 2008년도에 추진하다가 중단된 용해동 갓바위근린공원지구 내 민간유치 유스호스텔 건립사업과 2002년 목포제일여고가 온금동에서 옥암동으로 이전할 당시 우리시는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예산 지원 약속을 받고 전남교육청 소유의 구)제일여고 교사와 부지를 매입하여 유스호스텔 건립을 추진하였으나, 시비를 절약한다는 명목으로 유찰을 기다리는 과정에서 모 종교재단이 해당 부지를 낙찰받아 무산되었습니다.

또한 2011년 신안군청사가 압해읍으로 이전된 이후 우리시는 전남도교육청과 협의하여 구)신안군청사를 매입하여 가칭 섬 발전진흥원 건립을 추진하여 청사 매입이 이뤄지면 전남도교육청에서 그곳에 500여억원을 투자하여 학생들의 섬 체험 활동과 한ㆍ중ㆍ일 등 국제 인재양성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컨벤션 기능을 갖춘 대규모 숙박시설을 건립할 계획이었으나 이번에도 유찰을 기다리다가 민간인에게 낙찰되어 학생들의 숙박시설은 또 무산되었습니다.

결과적으로 당시 목포시의 소극적인 행정이 지금의 1,000만 관광객 목포의 발목을 잡고 있는 셈입니다.

시장님 이하 집행부 공무원 여러분들께 당부드립니다. 인구감소 문제나 주택보급률 문제는 상호 연관된 문제입니다. 목포의 50년, 100년을 내다보는 혜안 속에 중장기적인 도시계획을 다시 설계할 수 있도록 관련 전문가집단이나 도시진단을 의뢰할 것을 건의드립니다.

이 속에서 유달경기장 활용방안이나 도시공원일몰제 관련 문제, 원도심과 신도심의 균형발전 문제 등 목포가 안고 있는 도시계획상의 문제점을 진단하면 그 진단 속에서 최선의 도시계획 설계가 이뤄질 거라 믿습니다.

제대로 된 목포의 뼈대를 세우고 1,000만 관광객 유입을 위한 유스호스텔 문제도 해결할 수 있도록 존경하는 김종식 시장님 이하 집행부 여러분의 노력과 협조를 다시 한번 당부드리며 마무리하겠습니다.

긴 시간 경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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