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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정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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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정질문과 답변내용
질문의원 정영수 의원 회의날짜 2011-12-19
회기 제295회 제2차 정례회 제5차 소속 도시건설위원회 질문영상
◇정영수 의원
- 안녕하십니까? 한해를 마무리하고 새해를 준비하는 세모의 길목입니다. 아무튼 오늘 이 뜻 깊은 자리에서 시정질문을 하게 됨을 무한한 영광으로 생각하면서 시정질문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 존경하는 목포시민 여러분! 또한 배종범 의장을 비롯한 동료 선배의원 여러분! 살기 좋은 목포건설을 위해서 노심초사 고생하고 계시는 정종득 시장님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 여러분!

- 신속하고 유익한 정보제공을 위해서 노고가 많으신 언론인 여러분! 특히 지역구에서 참석하신 지역구 주민 여러분!
- 목원동, 동명동, 유달동, 만호동 출신 민주통합당 정영수 의원입니다.

- 먼저 시정질문에 앞서 지난 제291회 임시회 시정질문에 있어 개선되어 가고 있는 부분을 자료화면을 통해서 간략하게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 (자료화면 시청)

- 방금 말씀드린바와 같이 이 지역은 목포의 관문인 고하도 앞 장좌도에서 그동안 십여년동안 선박 해체업 관련 폐기물 유출에 대한 사업장입니다. 다음 보여 주시기 바랍니다. 그때 당시에 시정질문을 했던 부분이 되겠습니다.

- 다음, 이러한 부분은 시정질문 후에 개선되어 가고 있는 부분이 되겠습니다. 다음, 다음, 됐습니다.

- 방금 보신 바와 같이 본 의원이 시정질문을 하고 난 후에 우리 관계 공무원들께서 특히 환경 관련 공무원들께서 시민들과 함께 관리, 감독을 철저히 해 주셨음에 감사를 드리고, 앞으로도 관리, 감독을 철저히 하셔서 목포의 관문인 목포항을 정말 환경적으로 아름답게 만들어 주시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 다음 질문은 본 의원이 상임위 소속이 아닌 우리 지역구의 현안 사업이기 때문에 현안문제이기 때문에 우리 존경하는 고경석 의원장님께 사전에 보고를 드리고 양해를 구했다는 말씀을 드리고, 관광경제위원회 소속에 관한 질문을 몇 가지 하도록 하겠습니다.

- 고경석 위원장님! 양해해 주시죠.

◇고경석 의원
- 예, 좋습니다.

◇정영수 의원
- 예, 감사합니다. 금년에 조기풍어로 목포수협 어획고가 1천4백억원을 달성했다고 합니다. 지난 3년간 평균 860억원, 870억원 어획고였는데, 엄청난 어획고가 상승을 했습니다. 이것은 바로 목포 경제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에 엄청난 도움이 됐다고 본 의원은 감히 생각을 합니다.

- 먼저 그러면 목포시민, 목포시민이면 누구나 아셔야 할 부분을 몇 가지 말씀을 드리고 국장님께 질문을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 먼저 조기를 잡는 방법은 유자망과 안강망이 있습니다. 자료화면을 통해서 말씀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 (자료화면 시청)

- 이 방법이 현재 조기를 잡는 방법인데 유자망으로 잡은 고기입니다. 우리 시민들이 빨리 아셔야 할 부분은 지금 선창가에서 잠을 주무시지 않고 그물에서 조기를 따는 그 방법이 잡아와서 하는 것이 유자망 조기입니다.

- 다음 자료화면 부탁합니다. 이 부분, 이 자료는 안강망 고기를 잡는 방법입니다. 바닷물이 우리는 물때라고 그럽니다만, 평균 다섯물에서 열물 사이에 조류가 셀 때 그물을 쳐가지고 투망형식으로 잡는 방법이 안강망이 되겠습니다.

- 다음, 우리가 선창에 가면 저도 외부에서 전화를 받습니다만, 특히 조기에 관련해서 7석이 무엇이고 6석이 무엇이고 그런 얘기를 많이 듣습니다. 그래서 또 한 가지는 유자망 조기가 가격이 더 비싸냐, 아니면 안강망 조기가 더 비싸냐 그 부분을 설명을 잠깐 드리고 질문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 이 부분은 유자망 조기가 되겠습니다. 유자망, 보면 조기가 상자에 쭉 있잖아요. 이 부분이 선창에 가면 이 조기는 유자망 관련 조기라고 생각하시면 되겠습니다.

- 다음, 이 부분도 유자망 7석 조기입니다. 다음, 이 부분이 안강망 조기인데요. 안강망 조기 7석입니다. 이 7석, 앞에 자료에는 유자망 조기 상자가 이런 식으로 나열되어 있는데, 안강망 조기는 7석이라고 하면 하나, 둘, 셋, 넷, 다섯, 여섯, 일곱, 이 조기가 일곱 개가 쌓여 있는 것이 7석 조기입니다.

- 그러면, 6석 조기는 여기가 여섯 마리가 되겠죠. 이렇게 분류해서 외부에서 조기 구입방법에 대해서 설명해 달라면 이런 방식으로 설명해 주시고, 우리가 선창에 가서 조기를 구입하는 방법도 이 부분을 가지고 조기를 구입하면 유자망조기, 안강망조기, 분명히 구분해서 구입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단, 가격차이는 안강망 조기가 평균적으로 더 높습니다.

- 그리고 조기는 제일 맛있을 때가 12월부터 다음 년도 4월까지고요. 목포의 먹갈치는 10월부터 12월까지랍니다.

- 그러면, 우리 최명호 관광경제국장님께서는 답변대로 나와 주시기 바랍니다.
- 국장님! 답변을 간단명료하게, 질문내용이 답변을 많은 쪽으로 요구하는 것이 아닙니다. 그래서 시장님하고 중요한 부분이 있기 때문에 간단명료하게 하시기 바랍니다.

◇관광경제국장 최명호
- 예, 그렇게 하겠습니다.

◇정영수 의원
- 국장님! 우리 목포의 대표적인 관광 상품, 특산품이 무엇이라고 생각하십니까?

◇관광경제국장 최명호
- 아무래도 바닷가고 그래가지고 건어물 등 수산물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정영수 의원
- 수산물 중에서도 특산품 그러면, 외지분들이 목포에 와서 수산물, 특산품 그러면 됩니까? 한 가지라도 특산품이 있으면 좋겠어요.

◇관광경제국장 최명호
- 관광객들이 와가지고 가장 많이 구입을 해가고 계시는 특산품은 멸치, 김, 미역 이런 건어물하고, 목포의 오미로 통칭되고 있는 낙지, 홍어, 갈치, 조기, 민어 이런 제철 수산물이 아닐까 이렇게 생각을 합니다.

◇정영수 의원
- 본 의원이 간략하게 대안을 좀 한 가지, 두 가지만 말씀드리겠습니다. 방금 제가 조기도 설명을 했지 않습니까? 목포시와 목포수산업협동조합 간에 상호협조로요. 연구 검토해서 목포굴비, 그렇지 않으면 목포보리굴비, 이런 정도를 생산에서 정말 질 좋고 친환경적인 굴비를 만든다고 하면 저는 접근성이나 또 구입하는 방법을 봤을 때 충분하게 부가가치가 있다고 봅니다. 국장님은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관광경제국장 최명호
- 예, 좋으신 말씀입니다. 한동안 목포수협에서 생산된 당일굴비하고 보리굴비가 서울에도 굉장히 많은 식당들에 제공되고 해서 인기가 있었는데, 한동안 뜸했던 것 같아요. 의원님! 좋으신 말씀이고요. 앞으로 우리시에서도 목포수협에서 판매하고 있는 당일굴비, 보리굴비 이런 것을 함께 연구하고 해가지고 포장재 개발이라든지 어떻게 하면 가장 맛있는 제품이 나올 것인지, 이런 것들을 연구해서 대형 백화점이라든지 유통업체, 큰 식당 이런 데에 들어갈 수 있도록 홍보마케팅을 하고, 판매전략을 함께 세우는데 노력을 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정영수 의원
- 감사합니다. 또 한가지는 안강망, 또 소형 안강망이 있습니다. 그런데 목포의 안강망은 43척 되고, 소형 안강망은 1백척에 육박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거기에 보면 일명 우리가 목포시민들이 생각하는 쓰레기라고 그래요. 쓰레기가 무슨 고기냐면 상자에 하나씩 담아가지고 와요. 쓰레기라는 고기가, 갈치새끼, 풀치라고 그럽니다, 또는 깡치, 황석어 그런 조그만 고기들을, 옛날 같으면 어묵을 만들었잖아요.

- 그런데 지금은 목포가, 본 의원이 조사한 바에 의하면 그런 공장들이 없어졌어요. 제가 제안을 드리면, 대한민국 어디를 가나 젓갈이 유명하지 않습니까? 그런데 목포에도 정말 우리 목포시와 목포수산협동조합과 공동노력을 해서 이런 부분들을 가지고, 정말 저렴합니다. 이 고기는요. 이 쓰레기 고기는, 그렇기 때문에 이러한 부분도 젓갈로 좀 목포의 특산품으로 개발할 용의가 있는지 어떻게 하면 좋겠습니까?

◇관광경제국장 최명호
- 좋으신 말씀입니다. 가을철 김장철이 되면 서울이나 외지에서 관광버스를 빌려가지고 젓갈을 사기 위한 관광여행을 오신 주부들이 계시거든요. 목포에 젓갈이 그만큼 유명하다는 뜻입니다. 의원님이 말씀하신대로 젓갈도 소포장이라든지 이런 것을 많이 개발해가지고 관광상품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을 하겠습니다.

◇정영수 의원
- 적극 검토해 주신다 이 말씀이죠?
◇관광경제국장 최명호
- 예.

◇정영수 의원
- 감사합니다.

- (자료화면 시청)
- 다음은, 목포해양대 옆 대반동 어촌계에서 사용하는 선착장 관련 질문이 되겠습니다. 이 지역은 국장님도 아시겠죠? 이쪽이 해양대고요. 이쪽이 해양대 학생들도 걸어 다니는 길목입니다. 길목이고 이쪽은 수담이라는 횟집 아닙니까? 옛날 유달동 해수욕장 쪽인데요. 다음 화면 보여주세요.

- 이것이 어촌계에서 대반동 어촌계뿐만 아니라 만호동 이쪽 주민들도 사용하는 선착장이거든요. 다음 화면, 똑같습니다. 지금 이런 곳이에요. 대반어촌계에서 사용하고 있는 창고예요. 사진에는 이렇게 나왔습니다만, 현장에 가보면 이보다 더, 아주 열악합니다.

- 다음 화면 부탁합니다. 방금 자료에, 이 자리입니다. 물이 만조, 물이 들면 이토록 변합니다. 다음 화면, 물이 여기에 이것이 지금 물때로 하면 여섯물 때예요. 다섯물 여섯물, 보통 일곱물, 여덟물, 아홉물이 사리 때 아닙니까? 사리 때 아니어도 이렇게 물이 넘쳐버려요.

- 지금 바로 옆에는 국립목포해양대학이고, 전국 각지에서 여행객들도 내려와서 걷고 그런단 말이에요. 특히나 해양대 학생들이 이용하고 있고, 우리 주민들이 연안 연승을, 배들이 이용하고 있는 곳인데, 국장님이 이 부분을 대처를 해야 될 것 아니에요?

◇관광경제국장 최명호
- 예.

◇정영수 의원
- 다음 화면이요. 여기가 수담입니다. 물이 여섯물인데 물이 이쪽으로 넘쳐버려요. 국장님! 자료화면 보셨기 때문에 대책을 한번 말씀해 보시기 바랍니다.

◇관광경제국장 최명호
- 의원님들께서도 상당히 생소한 부분이리라고 생각합니다. 해양대 옆에 있는 150미터 구간에 대반어촌계에서 사용하는 소형 포구인데요. 저기가 항만수위가 높아지는 말씀하신대로 사리 때만 되면 침수가 반복되고 있어서 이용이 아주 불편한 지역입니다.

- 이런 문제를 우리시에서도 파악하고 해결해 드리기 위해서 항만청하고 수차 현장을 보면서 머리를 맞대고 고민을 해 봤습니다만, 항만개발 문제로는 저 문제가 풀릴 수가 없고, 그래서 그동안 국토해양부하고 같이 상의를 해 보니까 연안정비 사업으로 해서 현재 목포에 배정된 사업비 내에서 한번 이것을 계획을 좀 변경해 가지고 해결을 해 보자 이렇게 의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아마 내년쯤에는 계획이 확정되어가지고 저희가 사업을 할 수 있으리라고 생각합니다. 저 문제는 해결이 되도록 시에서 적극 노력하겠습니다.

◇정영수 의원
- 예, 적극 노력하십시오.

◇관광경제국장 최명호
- 예.

◇정영수 의원
- 여기 설계 그런 부분을 하실 때 주민들이 제일 필요로 하지 않겠습니까? 그렇기 때문에 관계된 주민들과 함께 공동 노력해서 대처방안을, 방파제 그런 부분들을 좀 검토해 주시기 바랍니다.

◇관광경제국장 최명호
- 예, 그렇게 하겠습니다.

◇정영수 의원
- 국장님! 국장님 입장이 아니고 시 입장을 분명히 검토하신다고 하셨습니다.

◇관광경제국장 최명호
-예, 그렇습니다.

◇정영수 의원
- 내년에는 가시적인 성과가 있겠죠?

◇관광경제국장 최명호
- 예, 예.

◇정영수 의원
- 감사합니다. 국장님! 답변하시느라고 수고 많으셨습니다. 자리로 돌아가시기 바랍니다.
- 다음은 이현진 단장님께서는 답변대로 나와 주시기 바랍니다.

- 자료화면 먼저,
- (자료화면 시청)

- 단장님! 여기는 우성학원부터 여기가 철로길 아니겠습니까? 조그마한 가게들이에요. 다음이요. 여기가 삼학도 들어가는 정문 아니겠습니까? 여기가 시멘트 가게들, 여기서부터 우성학원 그 길까지를 말하는 것입니다. 철로변입니다.

- 단장님! 자료 보셨죠?

◇도시개발사업단장 이현진
- 예, 봤습니다.

◇정영수 의원
- 삼학도 근린공원 및 어린이 바다체험 과학관, 노벨평화상기념관 등이 완공되면 많은 관광객들이 올 것 아닙니까? 그러면 그 관광객들을 유치하기 위한 즉, 현재 목포의 모습은, 구도심의 모습은 관광버스 하나 들어갈 데 없는 것이 옛날 대한통운골목길 백반집, 또 민어의 거리, 낙지전문점도 마찬가지입니다.

- 그렇기 때문에 앞으로 이런 부분들을 충분하게 검토하셔가지고 삼학도가 저렇게 복원이 완공됐을 때, 지금 하라는 것이 아닙니다. 앞으로 이런 부분들을 철로변에 음식특화의 거리를 좀 만들, 용역해야 할 그런 검토를 할 의향이 없으신지, 단장님 말씀이 아닌 시의 입장을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도시개발사업단장 이현진
- 삼학도가 복원되고 거기에 바다체험관하고 김대중대통령 노벨평화상기념관이 완공되면 세계적인 관광명소가 되어가지고 국내외적인 관광객들이 삼학도를 찾을 것으로 예상을 하고 있습니다.

- 외국 관광객 1천만명 시대를 맞이했다고 하는데, 우리하고 문화적인 정서가 비슷한 중국이나 일본 관광객들도 많이 찾게 되고, 한류열풍과 대장금의 영향을 받아서 한국음식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데, 목포를 대표할 수 있는 그런 음식문화 체험공간 확보하고, 목포 이미지와 관련되기 때문에 삼학도 입구 상가 정비가 필요하다고 저희들도 공감을 하고 있습니다.

- 특히 방금 말씀하신 저쪽, 그런 구역은 건물이 노후되고 상당히 정비가 필요한 그런 실정입니다. 그래서 저희들이 그런 지역 40개소를 지정해가지고 주택 재개발지역으로 지정했는데, 거기에 포함될 정도로 정비가 시급한 그런 지역으로 저희들이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 물론 삼학도가 복원되어서 관광지로서의 기능을 제대로 발휘하게 된다면 자발적으로 주택을 리모델링하고, 다양한 음식점들이 들어설 것으로 보지만 그렇게 되면 난개발 우려도 있고, 영리를 추구하다 보면 무허가 음식점이 난립할 수 있는 그런 우려도 배제할 수 없는 그런 실정입니다.

- 그래서 보다 체계적이고 장기적인 안목에서 이런 검토를 해야 할 것으로 생각을 하는데, 필요할 경우라면 삼학도 완공에 전후해가지고 재개발이 필요하다고 판단이 되면 주민들의 협조를 받아가지고 재개발용역을 추진하도록 그렇게 하겠습니다.

- 그리고 난개발이나 무허가 음식점 난립을 예방하기 위해서 일정구간을 특화거리로 지정해가지고 목포를 상징하는 홍어라든지 낙지를 취급하는 업소에 대해서는 원도심재개발 지원조례하고 비슷한 그런 제도를 만들어가지고 임대료라든지 건물수선비 같은 것을 지원할 수 있도록 그렇게 노력을 하겠습니다.

- 물론 이런 내용들은 의회하고 협의를 사전에 해야 됩니다. 용역을 하게 된다면 용역비 예산도 계상을 해야 되고, 지원을 해 준다면 지원조례도 정비를 해야 되기 때문에 사전에 이런 것은 의회에 보고를 하고, 또 의회의 의견을 받아가지고 시책에 반영하도록 적극적으로 노력을 하겠습니다.

◇정영수 의원
- 적극적인 답변 감사드리고요. 이 부분도 접근성이 필요하거든요. 자료화면 봤듯이 삼학도 정문에 가면 입구 그쯤에 주차장이 형성될 것 아닙니까? 그러면 거기에 대형버스를 대놓고 자연스럽게 걸어서도 백반집, 목포의 홍어, 홍어음식점, 홍어판매점이 아니고 저는 홍어 음식점을 얘기하는 것입니다.

- 목포에 가면 백반정식, 홍어음식점, 낙지전문점 그 거리에 가면 목포의 삼학도앞을 가면 먹을 수 있다, 그런 정도의 특화의 거리를 앞으로 조성하시라 이런 얘기입니다.

◇도시개발사업단장 이현진
- 예, 적극적으로 추진하도록 하겠습니다.

◇정영수 의원
- 감사합니다. 자리로 돌아가시기 바랍니다.

◇도시개발사업단장 이현진
- 감사합니다.

◇정영수 의원
- 다음은 서산동, 온금동, 금화동, 유달동 일부분의 재정비 관련사업에 대해서 질문을 드리고자 합니다. 시장님께서는 답변대로 나와 주시기 바랍니다.

- 시장님께서 본 의원의 질문에 대해서 답변을 짧게 하실 부분은 짧게 해 주시고, 충분하게 시장님의 답변시간을 드리겠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 부분이 첨예하기 때문에 간단명료하게, 좀 답변을 부탁드리겠습니다.

◇목포시장 정종득
- 예, 알겠습니다.

◇정영수 의원
- 서산, 온금, 금화동, 유달동 일부분인데요. 본 의원의 시정질문에 있어서는 서산동, 온금동 그렇게 간략하게 하도록 하겠습니다.

- 서산, 온금 재정비사업 추진 배경과 그동안 추진사항에 대해서 간략하게 설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목포시장 정종득
- 서산, 온금지구 재개발 사업은 2002년부터 2007년까지 여러 가지 검토를 했습니다. 그런데 도시재정비 촉진을 위한 특별법이 시행되어가지고 그 전에 법규로는 여러 가지 제한사항이 많았습니다.

- 그래서 2009년 2월 17일자로 서산, 온금 재정비 촉진지구 지정 및 촉진계획 수립용역을 추진해가지고 2009년 11월 27일자 서산, 온금지구 재정비 촉진지구로 지정고시를 했습니다.

- 그래가지고 현재 재정비촉진계획 수립을 위한 여러 가지 절차를 밟고 있는데, 금년 말까지 그 절차를 모두 마치고, 내년부터는 재개발조합을 구성하고 또 기본 및 실시설계를 한다든지, 또 이주대책을 마련한다든지, 이런 구체적인 추진시책을 추진하려고 하는 단계에 와 있습니다.

◇정영수 의원
- 감사합니다. 시장님! 이번 회기동안 내년도에 서산, 온금동에 기반시설 용역을 하기 위해서 15억원 예산확보 된 것 알고 계시죠?

◇목포시장 정종득
- 예.

◇정영수 의원
- 감사합니다. 자료화면을 보여주시기 바랍니다.
- (자료화면 시청)

- 지금 조선내화 그쪽이 온금동 이쪽은 서산동이 되겠습니다. 다음, 여기는 현재조선내화가 되겠습니다. 공장입니다. 다음, 여기는 서산동 그쪽, 온금산 밑자락입니다.

- 존경하는 목포시민 여러분! 방금 자료화면에서 봤듯이 지금 이 지역은 사람이 살 수 없는 이러한 지역입니다. 본 의원이 이 지역에서 한 20년 선거를 했습니다만, 20년 전만 해도 사람들이 그런 대로 살 수 있는 지역이었습니다.

- 그러나 재개발 재정비 논리로 인해서 지금까지 이런 환경을 가지고 우리 어르신들이 삶을 영위하고 있습니다. 정말 일부 시민단체에서 유달산 경관, 또 조망권, 보존가치가 있다고 일부 판단에 의해서 반대하고 있습니다만, 저는 분명코 서산, 온금 지역은 재정비되어야 한다고 생각을 합니다.

- 이 지역은 유달산 주위에 사시는 분들은 유달산만 보고 살아야 됩니까? 저는 그렇지 않다고 봅니다. 시장님! 서산동, 온금동 재정비사업에 있어서 시장님의 확실한, 재정비에 대한 소신이 있으십니까?

◇목포시장 정종득
- 예, 그것은 제가 2005년 시장 당선됐을 때부터 제 공약사업으로 목포시민께 약속드린 사항이기 때문에 2014년 6월 30일이 제 임기인데, 임기 전에 완공은 안 되지만 착공은 되도록 하는 것이 제 마지막 소임이라고 생각합니다.

◇정영수 의원
- 감사합니다. 의장님께서 지역주민 좀 소개하셔야 되는데, 우리 주민들이 많이 와 계십니다. 시장님! 답변 잘 하시기 바랍니다.

◇목포시장 정종득
- 예.

◇정영수 의원
- 다음은, 재정비사업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부분을 두 가지만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첫 번째는 원주민들에 대한 재정착률을 높이는 것이 제일 중요한 것 같고요. 그 다음에는 세입자 이주대책 관련입니다. 시장님 복안이 있으면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목포시장 정종득
- 서산, 온금지구 재개발에 대해서는 존경하는 정영수 의원님께서 필요성에 대해서는 말씀을 하셨기 때문에 제가 더 이상 말씀을 드리지 않겠습니다. 한 가지 덧붙여서 말씀을 드린다면, 현재 살고 계시는 분의 정말 인간다운 삶을 살 수 있도록 우리가 개발해야 되겠다,

- 두 번째는 이것이 목포의 초입입니다. 21세기 세계적인 해양관광 중심도시를 지향하고 있는 목포항에 지리적으로, 자연적으로 천연의 미항인데, 초입에 저런 집들이 들어서 있다는 것은 목포개발에 절대적으로 없어야 되지 않겠느냐 하는 두 가지 면에서 반드시 재개발이 되어야 된다고 보고,

- 그 필요성에 대해서는 전체 목포시민 대부분이 찬성하리라고 생각하면서, 단지 저기에 재개발했을 때 일부 시민단체나 또 거주하고 있는 주민들께서 걱정하고 계시는 몇 가지 문제점에 대해서 제가 해결책을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 문제점이라는 것은 저기 살고 계시는 분들이 이주를 해야 될 텐데 이주비는 어떻게 해야 될 것이냐, 그 다음에 대부분 80% 이상이 세입자인데, 세입자의 대책은 어떻게 할 것이냐, 세 번째는 원주민들이 현지에 정착할 수 있도록 재정착률을 높여야 되지 않겠느냐, 이 세 가지가 주민들에게 가장 절박한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 그리고 나머지 네 번째는 일부 시민단체에서 주장하는, 저기에 아파트를 지음으로 해서 유달산 경관을 해칠 우려가 있지 않느냐 이 네가지인데 차례대로 답변을 드리겠습니다.

- 이주비 지급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현재 자가주택 소유자 또 무허가 주택도 있고 세입자가 대부분이라고 말씀을 드렸습니다만, 이것은 공익사업을 위한 토지 등의 취득 및 보상에 관한 법률에 주거이전비 보상기준이 있습니다.

- 거기에 따라서 금년까지 행정절차가 완료되고, 내년에 조합이 설립되면 조합하고 우리시하고 또 사업 시행자, 건설회사가 되겠죠. 3자가 모여서 법에 정한 보상기준에 따라서 실질적인 이주를 할 수 있는, 그 돈을 가지고 집을 구할 수 있는 그 공사기간 동안에 그런 이주비를 반드시 책정해서 지급하도록 하겠습니다.

- 그런데 그 금액이 현재 얼마냐 하는 것은 내년에 가서 세부적으로 협의해서 타당한 금액을 결정하도록 하겠습니다.

- 두 번째 세입자 대책인데 현재 지구 내에는 1,521세대가 거주하고 있는데, 그중에는 1,334세대 87.5%가 세입자입니다. 그래서 사업시행자는, 사업시행자는 설립된 조합하고 우리시가 사업시행자가, 공동 시행자가 될 것입니다.

-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에 의거 정비사업 시행으로 철거되는 주택의 소유자 또는 세입자 등의 이주대책을 수립해야 한다고 이렇게 법에 정해져 있습니다. 그래서 아까 이주비를 지급하는데, 이주비를 지급하더라도 가서 본인이 셋집을 얻을 수도 있고, 또 임대아파트에 살 수도 있는 것 아니겠습니까?

- 그래서 현재 LH공사 등이 보유한 공공임대주택을 우선적으로 공급할 것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LH공사에 대해서는 현재 우리시 관내에 대성지구에 약 400세대, 용해2지구에 1,284세대의 국민임대아파트를 건설 중에 있습니다. 용해2지구 국민임대아파트는 이미 금년 연말에 착공될 것입니다.

- 그래서 이것이 1천6백에서 1천7백세대가 되기 때문에 그런 임대아파트의 이주를 희망하시는 분은 그리 이주를 시켜 드리겠습니다. 그런데 이주를 희망하시는 분 중에는 나중에 완공이 될 때 다시 돌아오시는 분도 있고, 또는 능력이 안돼서 영원히 임대아파트에 사실 분들이 있으면 그분들은 계속해서 임대아파트에 사시도록 그렇게 하겠습니다.

- 그다음에는 원주민의 재정착률을 제고하는 방안인데, 대부분의 재개발사업의 경우 서울이나 대도시의 경우 재개발을 시행하는 건설사가 수익을 높이기 위해서 평수가 높은 아파트를 넓은 아파트를 짓는 경우가 많습니다.

- 그래서 정부에서 최소의 이렇게 국민주택 임대아파트를 얼마 이상 지어라하는 그런 규정을 두고 있습니다만, 우리 서산, 온금지구 재개발의 경우에는 계획세대 3,097세대 중에서 저소득 주민의 입주기회, 다시 말하면 현재 살고 계신 주민들의 재정착률을 높이기 위해서 2,658세대를 85평방미터, 그러니까 우리가 말하는 25.7평 이하의 국민주택 규모로 하고, 소규모 주택이니까 쉽게 말하면 25평짜리 또는 20평짜리 18평짜리 이렇게 적은 평수를 많이 짓겠다하는 이야기입니다.

- 그렇게 함으로 해서 지금 살고 계시는 분들이 싼값으로 새로운 아파트를 살 수 있도록, 현재 살고 계신 분들은 자가주택인 경우에는 집과 땅을 감정해서 그것이 1억원이 나왔다 하면 새로 지은 아파트가 1억2천만원이다 그러면 2천만원을 추가로 내셔야 될 것이고, 만약에 자기 집이 2억원이 평가가 됐다, 자기가 들어갈 아파트가 1억5천만원이다 그러면 1억5천만원은 무상으로 들어가고 5천만원은 조합으로부터 다시 되돌려 받는 그런 식으로 해서 85% 이상의 그런 소규모 주택을 지어서 임대정착률을 높이도록 하겠습니다.

- 그리고 특히 한 가지 강조해서 말씀드릴 것은 3,097세대 중에서 국민임대아파트를 446세대, 전체 세대의 14.4%를 현재 3지구에 짓게 됩니다. 그렇게 되면 규정상 3,097세대 아파트를 지을 경우 법에서는 265세대, 8.5%의 임대아파트만 지으면 되는데 거기에 정착하고 싶은 그런 주민들의 희망을 반영하기 위해서 법이 정하는 8.5%보다 14.4% 더 많은 446세대의 임대아파트를 지을 작정입니다.

- 그러니까 다시 말씀드리면 현재 살고 계신 분은 나는 거기 아파트에 그대로 있겠다 하신 분은 자가를 소유하시고 경제적인 능력이 있으신 분은 분양을, 자기 땅이나 건물을 평가받아서 관리처분에 의해서 자기 금액을 결정해가지고 더 돈을 받든지, 돈을 더 추가로 내든지 해서 아파트 분양해서 들어가시고, 나는 아파트를 분양할 능력이 없다 하신 분들은 446세대의 임대아파트에 싼값으로 들어가시고, 또 그 임대아파트도 들어갈 수 없다 하는 경우에는 LH공사에서 지은 국민임대아파트에 아주 낮은 비용으로 해서 입주를 할 수 있도록 이렇게 세입자 이주대책에 대해서 완벽한 대책을 세워나가도록 하겠습니다.

- 그리고 마지막으로 저 아파트 건립에 따라서 유달산 경관이 해칠 소지가 있다는 그런 걱정에 대해서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서산, 온금 지구에서 유달산을 이렇게 바라보면 중간에 턱이 있습니다. 그 턱이 서산, 온금지구에서 보면 유달산이 안보이고 그 턱만 보이는데 그 턱이 113미터입니다.

- 113미터인데 해안도로, 물론 유달산 턱까지 올라가면서 층수가 점점 줄어드는데요. 제일 해변가에, 도로변에 높은 층수가 높이가 95미터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95미터 높이가 뒤에 113미터 턱에도 못 미치기 때문에 이미 저쪽에서는 그 턱 때문에 유달산 정상이 보이지 않습니다. 그래서 유달산 경관하고는 큰 문제가 없다는 말씀을 드리고,

- (자료화면 시청)
- 저기 화면이 있습니다만, 저희들이 바다에서 유달산을 바라보는, 포인트가 없어요? 예, 화면을 했습니다. 그래서 가운데 고층을 짓더라도 가운데 쪽에 저렇게 유달산을 바라볼 수 있는 그런, 가운데는 지금 서산초등학교 근처 자리인데요. 여기는 테라스 하우스라든지 저층주책을 지어가지고 여기를 통해서 유달산을 바라볼 수 있도록 그렇게 할 작정입니다.

- 이 다음 장, 이것은 고하도 방면에서 보는 시뮬레이션인데요. 여기 이렇게 고층이 들어가더라도 이쪽에서 봐서 유달산 경관에는 전혀 지장이 없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 그 다음 장, 참고적으로 세계 미항들이 다 이와 같이 항구 초입에 이런 고층건물들이 들어서 있습니다. 시드니이고, 또 이것은 두바이입니다. 그 다음 장 이것은 홍콩이고요. 이것은 호놀룰루입니다.

- 그래서 이와 같이 목포 해양관광중심도시 미항의 초입에 유달산 경관이 해쳐지지 않는 이런 아름다운 건물을 지어서 우리가 세계적인 해양중심 항만으로 우리목포항을 육성해야 되지 않겠느냐 하는 것이 제 소신이라는 말씀을 드립니다.

◇정영수 의원
- 답변 감사합니다. 아무튼 본 의원은 제일 중요한 부분이 첫째도 주민에 관한 부분입니다. 주민이주대책, 또 주민재정착률, 시장님이 말씀하신바와 같이 그러한 소신을 가지고 주민들 편에 서서 재정비 사업하는데 열성을 다해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목포시장 정종득
- 예, 그리고 또 죄송합니다만, 한 가지 덧붙여 말씀드리면 조선내화 부지가 1만평 가까이 되는데, 거기 건물이 옛날 외정 때 지었던 건물인데 슬레이트로 되어 있습니다. 여러분들 아시다시피 슬레이트는 발암성 물질을 가지고 있는 건축자재이기 때문에 하루속히 철거를 해가지고 우리 목포시민들의 건강 환경도 빨리 개선을 해야 되지 않겠느냐 하는 말씀을 덧붙여서 드립니다.

◇정영수 의원
- 원도심 활성화를 위해서는 서산, 온금 금화동 재정비 사업이 다시 한번 빠른 시일 내에 이루어져야 한다고 감히 생각합니다. 이러한 주거환경에서는 주민들이 살 수가 없습니다.

- 특히 이 지역은 어르신들이 많이 살고 계시지 않습니까? 비가 오고 눈이 오면 그 계단을 온금산이죠? 보리마당, 올라갈 수가 없습니다. 난간대 잡고 올라가시고 젊은이들이 어르신들 손잡아 드리고 그런 주거환경입니다.

- 그래서 일부에서 전자에 말씀드렸습니다만, 보존성, 유달산 경관, 조망권, 말씀하시지만 정말 여기에 살지 않는 분들은 그 마음을 모릅니다. 반대하신 분 계시면 이 지역에 부모형제가 살면 저는 감히 반대 못하리라고 봅니다.

- 세계적으로 방금 시장님이 말씀하셨지만 대한민국 항구도시 어디를 가더라도 그 산 밑에 빌딩 50층, 100층 다 짓지 않습니까? 부산만 가더라도 부산 항 주위로 얼마나 높은 빌딩들이 올라가고 있습니까?

- 이러한 부분들 생각해서 물론 유달산도 중요하지만, 이 지역 유달산 주위에 사시는 분들은 유달산만 보고 살 수가 없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 시장님께 다시 한번 요청합니다. 이 재정비사업은 시장님께서 확실한 소신을 가지고 빠른 시일 내에 재정비될 수 있도록 부탁을 드리겠습니다.

◇목포시장 정종득
- 알겠습니다.

◇정영수 의원
- 시장님! 저는 우리 의회의 의견청취 과정에서 25층, 작년 9월에는 36층, 34층 그랬습니다만, 시민단체, 일부 시민들이 좀 층수를 낮추라 해서 25층으로 온 줄 알고 있습니다.

◇목포시장 정종득
- 예, 그렇게 낮췄습니다.

◇정영수 의원
- 본 의원은 이런 부분들을 제안합니다. 정말 유달산과 어울리는 목포의 랜드마크, 70층, 80층 지을 의향 없으십니까?

- 저는 왜 그러냐면 시장님! 현재 온금동 조선내화에서 유달산 보입니까?

◇목포시장 정종득
- 안보입니다.

◇정영수 의원
- 서산동, 여객선터미널 앞에 더 오면 거기 송광아파트에서 보면 유달산 보입니까? 안보입니다. 목포극장 앞에서 보면 유달산 보입니까? 저는 분명코 목포의 관문인 용머리를 휘어감아 들어올 때 그 장면에 유달산 모습, 신안비치호텔 뒷쪽입니다. 삼학도에서 일등바위 쪽으로 바라보는 그런 유달산전경, 충분합니다.

- 시장님! 저는 대한민국 항구도시에 70층, 80층 지을 수 있는, 본 의원은 80층, 100층도 지을 수 있다고 감히 생각합니다. 시장님 의향은 어떻습니까?

◇목포시장 정종득
- 층수는 그렇습니다. 요새 건설회사가 여러 가지 어려운 여건이기 때문에 재개발 사업을 하려고 할 때 건설회사가 나서는 회사가 없습니다. 그래서 어느 정도 수익성을 보장해 주어야 되기 때문에 층수가 높아질 수밖에 없는데, 시행하는 건설회사 입장에서는 높을수록 좋습니다.

- 저희들도 처음에는 삼십몇층까지 고려를 했는데, 의회에서 의원님들 말씀이 있으셨고, 일부 시민단체 요청이 있어서 25층까지 내렸는데 손익분기점이 있습니다. 그런데 여기서 25층 이하로 내려가면 도저히 사업성이 없어서 할 수가 없습니다. 그래서 시민들이 30층이든, 35층이든 이렇게 허용을 해 주신다면 저희들이야 이득이 나면 그것이 지금 살고 계신 주민들한테 그 혜택이 돌아갑니다.

- 무슨 얘기냐면 25층 지을 때보다 30층 지을 때 이득이 많이 난다 그러면 지금 살고 계신 주민들이 더 싼 값으로 새로 지은 아파트를 분양받을 수 있지 않느냐 그래서 그것은 의회에서 시민들 의견을 들어서 결정을 해 주신다면 따르도록 하겠습니다.

◇정영수 의원
- 알겠습니다. 원도심이 왜 이렇게 공동화현상이 왔습니까? 가장 중요한 이유는 주거환경이 열악하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그래서 다들 신도시로 이사를 가지 않습니까? 분명코 대성지구 개발과 서산, 온금지구 재정비를 하면 원도심이 활성화된다고 생각을 합니다.
- 분명코 저는 자신 있다고 생각합니다. 양쪽에 아파트가 들어서면 어차피 주민들은 차 안다니는 거리, 원도심으로 와서 이용할 것 아닙니까? 사람이 살아야 그 지역이 발전을 하지, 지금 목포극장 거리 평화극장 옆에 수백억원 투자하면 신도심 사람들이 원도심으로 오십니까? 안 오십니다.

- 그렇기 때문에 재정비사업은 당연히 빠른시일 내에 이루어져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시장님! 간략하게 2분동안 하실 말씀이 있으면, 서산동, 온금동 재개발 관련해서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목포시장 정종득
- 이제 곧 정영수 의원님께서 말씀을 하셨지만 서산, 온금지구 재개발은 거기에 거주하고 계시는 주민들의 주거환경을 개선하는데 아주 급박하게 필요합니다. 뿐만 아니라 저기에 3천여세대의 아파트가 들어섬으로 해서 원도심 활성화에 획기적인 기여를 하게 됩니다.

- 3천세대 그러면 네 명씩 잡아도 4×3〓12, 1만2천명이 거주하게 되는데 지금 각지에 목포출신들이 저에게 많이 문의를 해 오고 있는데, 유달산을 배후에 끼고 앞에 고하도 바다가 보이는 그런 임산배수의 그런 아주 기가 막힌 위치에 아파트를 지으면 아파트를 사가지고 노후에 목포로 이사를 오겠다는 그런 출향인사들이 많이 있습니다.

- 그래서 목포 원도심 활성화를 위해서 인구유입, 가령 신도심에 아파트를 지으면 구도심에 있는 사람들이 그리 옮겨가고 풍선효과라고 해서 같은 목포시민에서 인구가 왔다 갔다 하지 않습니까?

- 그런데 서산, 온금지구는 재개발을 하게 되면 외부에서 많은 인구가 유입이 됩니다. 그래서 절대적으로 저는 하루빨리 해야 된다고 이렇게 생각을 합니다. 이것이 되면 대성지구 1천4백세대, 용해2지구 3천3백세대, 서산, 온금지구 3천세대, 이 아파트가 됨으로 해서 목포대교 내년 개통과 함께 원도심이 정말 활성화되리라고 정영수 의원님하고 같은 생각을 가지고 사명감을 가지고 열심히 추진하도록 하겠습니다.

◇정영수 의원
- 예, 감사합니다. 자리로 돌아가시기 바랍니다.
- 존경하는 목포시민 여러분! 목포발전을 위해서는 남의 탓보다는 내 탓이요 라고 하는 그러한 마음으로 소통합시다. 이 정부도 끝내는 소통을 못했기 때문에 이 지경에 왔지 않습니까?

- 특히 집행부와 의회간에 견제와 감시 속에서 소통하면 안 되는 것이 저는 없으리라고 봅니다. 며칠 전 예산결산위원회가 끝나고 우리 집행부 관계 실·국장님, 과장님들께서 의회를 방문하셔서 수고하셨습니다. 라고 하는 그런 대화를 나눴습니다.

- 물론 집행부에서 100%는 필요하지 않는 만족스럽지 못한 그런 결과도 예산상에 있으리라고 봅니다. 그러나 그런 부분들은 서로 수고했습니다. 하는 그 언행에 공감대를 형성하고 이러한 부분들이 비록 앞으로의 목포를 발전을 위해서 소통이라고 생각합니다.

- 본 의원은 앞으로 지속적으로 시정에 대한 문제점 견제와 감시 확실히 하겠습니다. 목포건설과 시민의 행복한 삶을 위해서 복지행정이 실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또한 초심 잃지 않고 시민을 섬기는 마음으로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 특히 우리 의원님들과 서로 소통하면서 서로 이해하면서 목포시 발전을 위해서 함께 노력하겠습니다. 이번 제295회 제2차 정례회 기간중 고생하신 집행부 공무원 여러분 정말 고생 많으셨습니다.

- 이제 2011년도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하고자 하셨던 일 마무리 잘 하시고 새해 임진년 활기찬 모습으로 맞이합시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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