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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정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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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정질문과 답변내용
질문의원 김영수 의원 회의날짜 2014-12-17
회기 제317회 제2차 정례회 제7차 소속 기획복지위원회 질문영상
◇김영수 의원
- 안녕하십니까? 김영수 의원입니다.
- 제가 이곳에 서 있는 것만 해도 정말 하나님께 영광이요, 저에게는 축복입니다. 저의 지역구 동명, 만호, 유달, 목원 주민들과 더 나아가 목포시민들과 존경하는 의장님과 선배·동료의원님들과 박홍률 시장을 비롯한 집행부 공무원들에게 제가 드릴 수 있는 것은 피와 수고와 눈물과 땀밖에 없습니다. 그러기 위해서 저는 흔들리지 않을 것이고, 지치지 않을 것이고, 좌절하지 않을 것이고, 실패하지 않을 것입니다. 저는 꿈이 있기 때문에 일어설 것입니다. 정의를 위해 피의 본분을 다 할 것입니다.

- 저의 시정질문은 첫째, 트윈스타 빌딩과 서남방송국에서 본옥동간 도로 개설 건과 축제에 대해 하도록 하겠습니다. 첫 번째, 트윈스타 빌딩 건에 대해서 질문코자 송명완 도시개발사업단장님께서는 발언대로 나오시기 바랍니다.

◇도시개발사업단장 송명완
- 도시개발사업단장 송명완입니다.

◇김영수 의원
- 단장님 오랜만에 뵙습니다.

◇도시개발사업단장 송명완
- 감사합니다.

◇김영수 의원
- 요새 각 프로마다 다릅니다마는 바둑TV를 보면, 아생연후사탈이라고 그런 얘기들이 많이 있습니다. 혹시 무슨 말인지 알아들으시겠어요?

◇도시개발사업단장 송명완
- 아설,

◇김영수 의원
- 아생연후,

◇도시개발사업단장 송명완
- 아생,

◇김영수 의원
- 아생연후사탈.

◇도시개발사업단장 송명완
- 내가 살아야,

◇김영수 의원
- 아닙니다. 하여간 자기 자신을 알아야 남도, 그렇습니다. 지금 저의 질문을 보도록 하겠습니다. 원도심 상인회가 주민들의 주숙원사업이었던 트윈스타빌딩이 지금 마무리 단계가 되고 있습니다. 입주도 하셨고요.

◇도시개발사업단장 송명완
- 예, 그렇습니다.

◇김영수 의원
- 그런데 어찌하여 다시 도시건설위원회에서 재논의하고 있습니까?

◇도시개발사업단장 송명완
- 예?

◇김영수 의원
- 도시건설위원회에서 다시 불러서 보고받고 하냐고요.

◇도시개발사업단장 송명완
- 예. 저번 의회 폐회중에요, 아마 민선3, 4, 5기에 있었던 그런 사업들에 대해서 재점검하는 차원에서 도시건설위원회에서 아마 재점검을 한번 한 걸로 그렇게 알고 있습니다.

◇김영수 의원
- 그래요?

◇도시개발사업단장 송명완
- 예.

◇김영수 의원
- 우리 의원님들이 판단하시길 바랍니다. 저래서 재점검하고 있는 것인가? 그렇지 않는가는 우리 의원님들이 다 더 잘 아실 겁니다. 시작부터 지금 끝나는 이 시점까지 의회에 보고하지 않은 것이 있습니까? 달라진 내용이 있습니까? 말씀해 보세요.

◇도시개발사업단장 송명완
- 아니, 저희들이 의회에 보고할 사항은 다 보고를 드렸습니다.

◇김영수 의원
- 그러니까 시작부터 끝난, 다 끝났잖아요? 입주까지 하셨잖아요.

◇도시개발사업단장 송명완
- 예, 트윈스타요?

◇김영수 의원
- 예.

◇도시개발사업단장 송명완
- 의회에 보고드렸습니다.

◇김영수 의원
- 지금 트윈스타에 대해서 말씀드리는 거예요.

◇도시개발사업단장 송명완
- 예. 보고 다 드렸습니다.

◇김영수 의원
- 그런데, 다 보고됐죠?

◇도시개발사업단장 송명완
- 예, 그렇습니다.
◇김영수 의원
- 달라진 게 있습니까? 지금까지 달라진 게 있냐고요.

◇도시개발사업단장 송명완
- 지금 특별한 사항은 없죠.

◇김영수 의원
- 그런데 왜 다시 보고를 하냐고요. 이 트윈스타 때문에 지금 엄청난 많은 여론들이 너무 많습니다. 단장님, 알고 계십니까?

◇도시개발사업단장 송명완
- 예, 트윈스타는 이미 지금 입주가 상당히 많이 됐고요. 저희들은 트윈스타 중에서,

◇김영수 의원
- 아니, 그러니까 입주도 됐고, 다 끝난 걸 가지고,

◇도시개발사업단장 송명완
- 행정타운을, 예.

◇김영수 의원
- 왜 다시 다 보고 안한 것 하나도 없다면서 왜 보고를 하시냐고요. 다시 오셔서 보고하냐고요. 이유가 뭐예요? 명확한 이유를 얘기해 보세요.

◇도시개발사업단장 송명완
- 그런데 의회에서 요구를 하기 때문에 저희는 이제 보고를 드린 거죠. 저희 입장에서는.

◇김영수 의원
- 그렇게 의회가 할 일이 없습니까? 저는 트윈스타 때문에 한 가지 펴지지 않는 것이 있습니다. 어떤 사람이든, 법이든, 짓고 있는 건물 있잖아요. 짓고 있는 건물에 들어갈 때에 그 주차장 부지를 사서 들어간 사람한테 그냥 주는, 당신 사서 주차장 부지까지 사갖고 들어오세요. 대한민국에 그런 일이 있어요?

◇도시개발사업단장 송명완
- 그건 이제 사갖고 들어오라는 개념은 아니고요,

◇김영수 의원
- 아니, 그것 우리가 사갖고 들어가지 왜 안 사갖고 들어갑니까?

◇도시개발사업단장 송명완
- 이제 그 비용,

◇김영수 의원
- 3, 4, 5층 사갖고 들어가지!

◇도시개발사업단장 송명완
- 3, 4, 5층,

◇김영수 의원
- 아니, 그런 곳이 대한민국에 있냐고요?
◇도시개발사업단장 송명완
- 이제 그런 사례는 잘 모르겠습니다.

◇김영수 의원
- 아니, 본의원이 아무리 조사해 봐도 그런 사례가 없어요! 아니, 그게 왜 우리 목포시만 하는 건가요? 이유, 이유가 무엇입니까?

◇도시개발사업단장 송명완
- 우리가 트윈스타에 따른 주차장을 목포시에서 왜 매입을 하냐, 그 얘기십니까?

◇김영수 의원
- 그렇죠!

◇도시개발사업단장 송명완
- 그것은 그 협약을 할 당시에요, 당초에는 원래 저도 그렇습니다. 원래 한 건물 안에 당연히 주차장이 있어야 되는데, 그게 지하 4층, 한다고 하면 4, 5, 6층을 하다보면,

◇김영수 의원
- 아니, 단장님!

◇도시개발사업단장 송명완
- 엄청난 많은 비용이 들기 때문에,

◇김영수 의원
- 단장님! 협약사항에는 없어요. 무슨 말씀하시는 거예요? 아까 제가 처음부터 물어봤잖아요. 그런 질문 있냐, 없냐? 없다고 하셨잖아요. 협약사항이 무슨, 우리가 2층, 3층, 4층 들어가는데 그 다음에 3, 4, 5층으로 바꿔주고, 그것 들어가면서 우리가 주차장 부지 만들어 주겠다. 이랬지, 그 다음에 했지 처음부터 있었어요? 협약사항에 있었어요? 없었잖아요! 여러분들이 다음에 만들었잖아요.

- 저는 또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우리 목포시가 만약 주차장 부지를 이제 다 입주까지 끝났어요. 그렇죠?

◇도시개발사업단장 송명완
- 예, 그렇습니다.

◇김영수 의원
- 이제 입주까지 끝났으니까 47억원 그것 쓰지 말고 그냥 놔둬버려도 되잖아요. 해야 됩니까?

◇도시개발사업단장 송명완
- 예, 어차피 이제 트윈스타 우리가 행정타운 입주가 되게 되면 주차장은 조성이 돼야 됩니다.

◇김영수 의원
- 아니, 그걸 왜 우리가 하느냐고요. 사 들어간 우리가 해야 될 이유가 뭐냐고요. 그런 데 대한민국에 한 군데도 없다니까요! 왜 대답을 안 하시고,

◇도시개발사업단장 송명완
- 아니, 그것은 저희 주차장을 조성할 당시에 LH공사하고 목포시하고 협약이 됐지 않습니까? 주차장 건에 대해서는. 그 사후에. 당초에는 없었다 할지라도.

◇김영수 의원
- 사후에 됐다니까. 사후에.

◇도시개발사업단장 송명완
- 예, 그렇습니다.

◇김영수 의원
- 처음에는 없었다니까요!

◇도시개발사업단장 송명완
- 예, 처음에는 없었습니다.

◇김영수 의원
- 지하 4층을 파든 5층을 파든지 주차장 부지를 다 만들기로 했다니까요! 그런데 왜 우리가 주차장 부지를, 대한민국에도 없는 부지를 만들어 주면서 하니까 지금 도시건설에서 그걸 가지고 와 봐라. 왜 이런 문제가 생겼느냐? 이런 얘기들이 나오지 않습니까!

◇도시개발사업단장 송명완
- 그러니까 저희들이 이제 부설주차장도 2009년 5월에 우리 도시건설위원회에 보고를 드렸습니다. 그 내용도.

◇김영수 의원
- 도시건설위원들이 아무 말도 안 했어요?

◇도시개발사업단장 송명완
- 아, 의회에서 이제 보고한 절차가 있기 때문에 저희들이 보고를, 집행부에서 그 당시에 보고를 드린 거죠.

◇김영수 의원
- 아니, 그런 일이 없다고 의회에서 아무런 말 안 했냐고요?
◇도시개발사업단장 송명완
- 아, 그때 이제 의회에 저희가 보고를 드리고요,

◇김영수 의원
- 통과됐어요?

◇도시개발사업단장 송명완
- 예, 통과돼서 한 거죠. 예, 그렇습니다.

◇김영수 의원
- 이런 일들을 앞으로 잔금줘야 되고 할 때 한번 심도있게 논의를 해 볼 의향은 없습니까?

◇도시개발사업단장 송명완
- 저희들이 지금 당초 3, 4, 5층 217억원인데, 86억원, 87억원 정도를 지금 미집행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면적 또 증가부분이 일부 있거든요. 행정타운은 이미 협약이 끝나고 해서 완공이 된 상태에서 우리 재정여건사항으로 입주가 좀 미뤄지고 있는 실정인데, 지금 이 상태에서 부설주차장 것 가지고 다시 그것을 협상한다는 것은 어렵습니다.

◇김영수 의원
- 그러면 우리가 돈을 내놔야 된다는 거네요, 또,

◇도시개발사업단장 송명완
- 내 놓은 것이 아니라 저희들이 만들죠.

◇김영수 의원
- 주차장 부지도 만들어줘야 되고.

◇도시개발사업단장 송명완
- 예, 그렇습니다.

◇김영수 의원
- 주차장 부지로 만들어줘야 되고. 그러니까 의혹이 자꾸 재생산되는 것 아닙니까? 의혹이. 됐습니다. 하여간 송명완 국장님, 타 기관과의 약속이니까 진짜 최대 한 노력을 다하십시오마는 이런 문제, 저런 문제 때문에 솔직히 얘기하면 저희 지역구에 있는 서산·온금지구 제대로 될 것 같아요?

◇도시개발사업단장 송명완
- 예, 지금 1지구 우리 온금지구는 엊그제 업체까지 선정돼서 지금 순조롭게 돼있습니다. 잘 돼 가고 있습니다.

◇김영수 의원
- 아니, 1지구, 2지구, 3지구를 통째로 하잖아요?

◇도시개발사업단장 송명완
- 예, 통째로는 지금 2, 3지구는 현재 진행이 어렵고요. 우선 1지구만 제대로 정상적으로 진행이 되고 있습니다.

◇김영수 의원
- 그러면 전남도에 협의를 다 마쳤습니까? 다 안 마쳤잖아요! 저는 이런 왜 얘기를, 원고에도 없는 얘기를 드리냐 하면, 타 기관과 정말 잘 교류해서 해야 되지 않느냐. 그 얘기입니다. 우리가 지금 조합방식으로 1지구, 2지구, 3지구 하면 되겠어요? 조합방식이? 예를 들어서 LH공사라든지, 큰 대기업들이 일괄타결방식으로 해야지 조합방식이 되겠습니까! 단장님 한번 생각해 보세요! 왜 제가 이 얘기를 드리느냐 하면, 지금 앞으로 산적해 있는 사업물량이 많습니다. 그 물량을 바꾸는 과정 중에서 정말 목포시가 정확한 얘기들을 잘해야 된다. 이런 얘기를 드리는 거예요. 하여간 단장님 알았으니까요, 들어가시기 바랍니다.

- 두 번째로 서남방송국~본옥동간 도로 개설 건에 대해서 질문코자 합니다. 최영학 도시건설국장께서는 발언대로 나오시기 바랍니다.

◇도시건설국장 최영학
- 안녕하십니까? 도시건설국장 최영학입니다.

◇김영수 의원
- 국장님 30년 넘게 또 목포시를 위해서 일하시는 봉직하시다가 그만 두시는 분한테, 또 발령난지 얼마 안 되신 분한테 이런 질문 드려서 대단히 죄송하게 생각합니다. 그런데 본의원이 알아봐야 할 사항들이 있기 때문에 어쩔 수 없습니다.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도시건설국장 최영학
- 예, 알겠습니다.

◇김영수 의원
- 그 구간이 370미터밖에 안되거든요.

◇도시건설국장 최영학
- 예.

◇김영수 의원
- 그런데 2007년부터 2014년까지 이 370미터 이 구간을 그렇게 장기적으로 해야 될 필요성이 무엇입니까?

◇도시건설국장 최영학
- 첫째, 예산관계 때문에 그런 것 같습니다. 시 재정상 일시에 사업비를 확보하지 못해서 그렇습니다.

◇김영수 의원
- 좋습니다. 그 말씀 틀리다는 것을 또 본의원이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예산 확보 때문에 어려웠다. 그러시는데 세상에 설계변경을 7번 하고, 차수를 11번에 걸쳐서 집행사항이 된 바 그 이유가 있잖아요. 그것이 처음부터 그 많은 예산이 설계변경 할 이유까지 7번이나 할 것 같으면 안 하시는 게 낫잖아요!

◇도시건설국장 최영학
- 그렇습니다. 의원님께서 말씀하신대로 당초부터 좀 여유로운 설계를 했더라면 주민들의 의견도 좀 수렴해서 더 예측까지, 그런 민원의 예측까지 해서 설계를 했더라면 그런 것이 없었을 건데요. 좀 예산을 절약하는 측면도 있고, 여러 가지 이유 때문에 조금 최적의 설계를 하다보니까 또 그런 것 같습니다.

◇김영수 의원
- 아니, 국장님!
◇도시건설국장 최영학
- 예.

◇김영수 의원
- 솔직하게 답변을 해 보세요. 그냥. 아니, 설계변경하실 때마다 증액이 됐지 차감된 일이 있습니까? 없잖아요! 다 증액됐지. 이러니까 설계변경해서 증액시키고, 이러니까 설계변경해서 증액시키고 그랬지 국장님 얘기하면 꼭 듣는 사람이 설계변경할 때 차감도 하시는 것 같다. 이렇게 들리잖아요. 그렇지 않았잖아요! 다 증액시켰지. 차수 11번을 집행할 때 의회에 보고했죠?

◇도시건설국장 최영학
- 예. 예산 확보를 위해서 했습니다.

◇김영수 의원
- 똑같은, 다 보고했잖아요! 제가 우리 송명완 단장님한테 똑같은 질문을 해 보겠습니다. 지금 와서 또 다시 도시건설위원회에서 보고회를 갖는 이유가 뭡니까?

◇도시건설국장 최영학
- 우리 상임위원회에서 현재도 추진하고 있고 그래서,

◇김영수 의원
- 아니, 보고를 다 했는데,

◇도시건설국장 최영학
- 재 또 점검차원에서 하는 걸로 그렇게 알고 있습니다.

◇김영수 의원
- 아니, 보고를 다 했는데, 뭐 죄 지은 게 많은가요? 빠진 거 있나요? MOU를 예를 들어서 우리가 호남생태관처럼 MOU를 해서 이때는 우리가 해 주겠다. 이런 것이 있나요? 없잖아요!

◇도시건설국장 최영학
- 이 사항은 그런 사항이 아닙니다.

◇김영수 의원
- 바꿔진 게 있나요? 똑같이 보고하잖아요! 도시건설위원회에서. 그렇죠?

◇도시건설국장 최영학
- 예, 그렇습니다.

◇김영수 의원
- 저도 의문점이 안 생깁니다. 우리가 본회의에서 앉아서 타 위원회 것은 그냥 우리 의장이 그 위원회 충만한 협의 검토가 끝났으니까 통과시키겠습니다. 하면 거의 다 예하고 넘어갑니다. 우리 목포시의회가 생긴 이후로 재의 의결한 게 없잖아요. 거의 다 이뤄지잖아요. 그런데 이런 일들이, 우리 존경하는 최홍림 위원장이 아주 의혹을 밝히라고 난리법석을 떨었습니다. 작년에. 그런 후로 이제 특별조사위원회를 구성하자. 이렇게 했어요. 그러니까 아까 제가 얘기 드린 이건 말고 다른 건들도 있겠습니다마는 그러니까 이제 도시건설위원회에서 우리가 도시 한번 보고를 받아보겠다. 이러신 거예요. 그런데 달라진 보고는 없죠?

◇도시건설국장 최영학
- 예, 지금까지 추진사항을 그대로 보고 드렸던 것입니다.

◇김영수 의원
- 이제 국장님 퇴임하시려면 얼마 안 남으셨으니까 솔직하게 한번 시민들한테 얘기를 해 보세요. 뭐냐 하면 왜 도시건설위원회에 그동안 보고를 쭉 했는데 다시 와서 지금 하라고 하느냐? 특별조사위원회를 만든다고 하니까 지금 와서 한다하냐? 그 이유가 뭡니까? 시원하게 한번 얘기를 해 보세요!

- 국장님, 못 하시죠? 못 하시죠? 당신들 마음대로 해라. 당신들 마음대로 해라, 그렇게 생각한 것 아닙니까? 솔직히 그렇죠?

◇도시건설국장 최영학
- 아니, 그 사항은 아닙니다.

◇김영수 의원
- 아니, 솔직히 그렇잖아요! 너희들 마음대로 생각해라. 너희들이 다 결정해 주고 지금 와서 우리한테, 아, 우리도 진짜 힘들다. 그것을 내작내작해서 또 하고 또 하고 내작내작 한다. 이런 기분 아닙니까? 솔직히 그렇잖아요!

- 자, 들어가시고요, 제가 존경하는 박홍률 시장님께 재 마무리를 짓도록 하겠습니다. 들어가시고, 우리 시장님께서 발언대로 나오시기 바랍니다.

◇시장 박홍률
- 반갑습니다.

◇김영수 의원
- 시장님, 제가 할 얘기는 아닙니다. 의원이 앞에 서서 발언대에서 이런 얘기를 드릴 급도 못 됩니다마는 제가 도움을 받기 위해서 어쩔 수 없이 발언을 하겠습니다. 22명의 의원이 목포시에 계십니다. 전 시장님과 정말 제일 가까운 의원이 누구라고 보십니까? 저는 단언컨대 뭐 좌 영수 우 뭐뭐 의원 했습니다. 그러니까 제가 아주 그런대로 가까운 의원이거든요. 그런데 제가 이 자리에 서서 트윈스타 지나간 얘기, 또 본옥동간 얘기를 제가 해야 될 이유도 없습니다. 왜? 가까운 분한테 비수를 꽂을 수는 없잖아요. 그런데 왜 본의원이 시장님한테 이런 질문을 한다고 보십니까?

◇시장 박홍률
- 우리 존경하는 김영수 의원님, 또 이렇게 좋은 정책적인 질문, 또 지난 민선5기에서 이루어졌던 중요한 사업들에 대해서 되짚어 보면서 어떻게 보면 경각심을 갖자는 그런 취지의 좋은 질문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저희들 민선6기에서는 우리 공무원들이, 집행부가 더 정신을 바짝 차려서 어떤 규정이나 법령 또 절차, 이런 것에서 절대로 소홀함이 없도록 그렇게 하고, 저는 강압적인 지시나 강압적으로 끌고 가지 않고 의회를 존중하고, 법령을 존중하고, 또 좋은 제안이 오면 그것을 받아들이고, 이렇게 해서 6기를 한번 끌고 가고 싶은 생각입니다. 좋은 질문을 해 주셨습니다.

◇김영수 의원
- 그래서요, 지금 저 자신도 그렇고, 목포 시중에서 어떤 얘기가 나오느냐 하면, 만기친람이라고 나옵니다. 만기친람. 그게 무슨 내용이냐 하면, 혼자 독단적으로 모든 걸 다 해 버릴 때 진짜 그런대로 한 9년, 10년 거의 잘 나갔는데 지금 시장님께서는 너무 소통을 잘 해서 잘하시고, 또 국장님들한테 너무 많은 권한을 위임해 주셨기 때문에 이런 문제들이 계속적으로 일어난다는 이런 말씀을 드리는 거예요. 그래서 만기친람이라니까요. 이게 소통이 되는 것 같지만 소통이 또 안 되는 부분도 있는 거예요. 한번 좀 뭐 저보다 더 잘 아시겠지만 좀 강경한, 또 하실 때는 강경하게 하셔서 이런 일들이 다시는 되풀이 되지 않도록 해야 된다는 의미에서 제가 말씀을 드리는 겁니다.

◇시장 박홍률
- 이러한 트윈스타 31층 그런 문제라든가, 본옥동 2008년부터 시작한 공사가 무려 16번이나 설계변경을 했다는 그런 사실에 대해서, 그래서 39억원이 증액이 됐다. 증액해서 돈이 나갔다. 하는 부분에 대해서 우리 시민들은 상당히 걱정을 해 왔었죠. 그러나 사실상 어떤 구체적인, 구체적인 어떤 증거가 있거나 그랬을 때는 어떤 법적인 조치도 필요하고 할 수가 있지만 구체적인 증거가 없이, 또 감사를 약 31번인가 돼 있습니다. 목포시 자체가 한 8번, 감사원 감사, 어디 도 감사해서 그 정도 대 감사를 했어요. 그래서 어떤 증거물이 있고 그랬을 때 법적인 조치도 할 수 있는 것이지, 그래서 지금 현 시장으로서는 그런 부분에 대해서 앞으로 마무리가 조금씩 남았습니다마는 마무리 부분에서 철저하게 잘 정리하려고 지금 마음먹고 있습니다.

◇김영수 의원
- 저희들이, 의원들이요, 도시건설위원회에서 자꾸 그러는 것, 또 특별조사위원회를 하겠다. 이렇게 또 서명, 말이 나오는 것들, 이런 것들이 무엇이겠습니까? 다 우리 목포시민들이 의구심을, 31번의 감사를 받았다 손 치더라도 의구심이 생기니까 그렇지 않겠습니까? 그래서 적극적인 해명이 지금 현 집행부에 있다고 봅니다. 적극적인 해명을 해 주시고, 또한 모든 것이 이제 무산될지도 모르겠고, 공무원들도 진짜 피곤하잖아요. 당신네들한테 다 받고 있는데 의원들이 지금 무슨 짓을 하고 있느냐! 이렇게 하는 것 아니겠습니까? 그래서 당부를 드리고 싶습니다. 우리 박홍률 시장님께서 적극적으로 더 한번 해명기사를 쓰시든지 하셔서 이런 문제들을 일식간에 잠재울 수 있도록 부탁을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들어가시기 바랍니다.

◇시장 박홍률
- 예, 감사합니다.

◇김영수 의원
- 세 번째, 축제 건에 대해 질문코자 합니다. 김찬익 관광경제국장님께서는 발언대로 나오시기 바랍니다.

◇관광경제국장 김찬익
- 관광경제국장 김찬익입니다.

◇김영수 의원
- 국장님! 동아 새국어사전에 의하면, 축제란 축하하여 제사지냄. 또는 경축하며 벌리는 큰 잔치, 이렇게 돼 있습니다. 마을이 온통 축제 분위기라고 해야 되겠죠. 국장님, 본인이 생각하는 축제와 다른 의견으로 축제에 대해 말씀을 한번 해 주시기 바랍니다.

◇관광경제국장 김찬익
- 예, 의원님의 말씀에 동의합니다. 다만, 요즘 축제가 목표라든가, 콘텐츠 주제가 다양하기 때문에 명확히 어떤 것이다. 하고 규정하기에는 좀 어려움이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말씀드리자면, 지역이 가지고 있는 예술, 문화, 역사 등 또 관광자원을 활용해서 지역민들이,

◇김영수 의원
- 아니, 그렇게 길게 해 버리면 시간이 없어요.

◇관광경제국장 김찬익
- 하나가 되는 그것이 축제라고 생각합니다.

◇김영수 의원
- 짧게! 짧게 국장님 축제가 뭐냐고? 다른 의견 있을까요? 제 의견하고 다른 의견?

◇관광경제국장 김찬익
- 예. 동의하고 방금 말씀드린 일반론적으로 그렇다고 생각합니다.

◇김영수 의원
- 국장님! 아까 장황하게 장설을 하셨는데, 축제를 무엇 때문에 하나요? 그것 때문에 하는 거죠?

◇관광경제국장 김찬익
- 예, 그렇습니다. 지역민 화합과 또 지역경제를 위한 부분도 있고 그렇습니다.

◇김영수 의원
- 그런데 지금까지 축제를 함으로써 목포시민이 얻어지는 것이 무엇이 있었습니까?

◇관광경제국장 김찬익
- 목포축제는 여러 가지 유무형이 있는데요, 뭐 생산적, 소득적, 또 고용효과, 또 지역민이 화합되는 것이 있습니다. 그런데 목포 같은 경우에는 항구도시로서 정체성을 또 역사성을 또,

◇김영수 의원
- 그것 내가 물어볼 말이, 그때 답변하시고,

◇관광경제국장 김찬익
- 예, 그래서 또 한편으로는 또 원도심에 일정부분 도움이 되지 않았다 싶습니다.

◇김영수 의원
- 2006년 첫해 해양문화축제 개최를 했어요. 그때 종합평가 결과 해양문화의 정체성과 거리가 있고, 타 지역축제에 비해 기간이 너무 길고, 시내 곳곳에서 운영했던 축제 프로그램 배치는 혼란을 초래하였고, 평일의 축제는 축제밀도가 떨어진다는 평에 의해서 축제기간을 줄이고, 우리 현재 토요일, 일요일을 낀 축제로, 해양문화축제로 전환이 됐습니다. 그렇죠?

◇관광경제국장 김찬익
- 예, 그렇습니다. 의원님께서 여러 차례 좋은 제안을 하셔서 방향이, 또 내용들이 많이 반영됐습니다.

◇김영수 의원
- 감사합니다. 저를 안 치켜 주셔도 됩니다. 그 후 2007년에 본의원의 질문 후 문화예술과 특산물이 어우러지는 균형 프로그램과 개막식 전에 시민대회 줄다리기, 동명동 말 밟는 소리, 시립국악원, 시립교향악단, 시립합창단, 여러 뭐 우리 머시기까지, 전남예술고등학교까지, 이순신까지 해 가면서 굉장한 해양문화축제에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습니다. 그런데 요 근래 하는 축제는, 해양문화축제는 본의원이 얘기했던 종합적인, 우리 목포시의 종합적인 해양 전반에 걸친 그런 축제다운 축제라고 생각하십니까?

◇관광경제국장 김찬익
- 나름대로 한정된 예산과 또 규모에 비해서는 많은 시민들이 하나가 돼서 했기 때문에 대한민국 또 관광축제로 선정되지 않았나 싶습니다.

◇김영수 의원
- 아니, 그것은 국장님 생각이시고요, 우리 문광부에서 우리 해양문화축제 형편없는 축제라고 신문 방송에도 나와 있는데, 무슨 말씀하시는 거예요? 이제야,

◇관광경제국장 김찬익
- 죄송합니다마는 그 평가는 저는 접한 적이 없어서 다시 한번 평가결과를 의원님의 도움을 받아서 한번 보겠습니다.

◇김영수 의원
- 제게 그 신문 있으니까요, 나중에 보시면 알아요. 보십시오.

◇관광경제국장 김찬익
- 그 문광부 평가는 아니고, 일부에서 보는 시각이 다를 수는 있습니다.

◇김영수 의원
- 아니, 진짜 말씀을 잘 하셨는데, 그 해양문화축제를 하면서 제19회 전국국악경연대회도 하고, 한중서화문화교류전도 했고, 제7회 전국우수마당극 제전도 했고, 제2회 ...제전도 했고, 제143회 전라남도 미술대전 전시회를 특별행사로 개최했습니다. 그리고 또 제1회 목포시장배 전국 레프팅 대회도 했고요, 또 제1회 목포시장배 전국 윈드서핑대회를 개최했고, 평화바다, 거기서 해서도 안될 평화광장 바다 있는데서 핀 수영대회도 했습니다. 해양 등 다양한 바다행사를 개최했는데, 지금 몇 년 전부터 이게 없어졌어요. 무엇 때문에 그럽니까?

- 돈은 허벌나게 쓰잖아요. 10억원이나 쓰고. 그것도 부족해서 본예산에 못하니까 다른 뭐 자치행정과에 해서 1백만원씩 줘서 2천3백만원 올라오고 이러잖아요. 사람 동원하고. 지금 해양문화축제가요, 우리 정말 해양문화축제다운 축제가 아니라는 거예요. 좋습니다. 김찬익 국장님!

◇관광경제국장 김찬익
- 예.

◇김영수 의원
- 목포대표축제가 무엇무엇이 있나요?

◇관광경제국장 김찬익
- 대표축제로는 의원님께서 잘 아시다시피 목포해양문화축제, 또 유달산 꽃 축제, 크루즈 선상 해맞이 행사로 이렇게 대표축제로 하고 있습니다.

◇김영수 의원
- 아니, 그 전에 한 가지가 더 있었잖아요.

◇관광경제국장 김찬익
- 세 가지를 하고 있습니다. 생활문화도자전인가 그것은 현재,

◇김영수 의원
- 우리가 한 가지가 더 있었잖아요. 대표축제로 4가지가 있었습니다. 봄 꽃 피면 봄나들이 하라고 꽃 축제, 여름에 해양문화축제, 가을에 은빛갈치축제,

◇관광경제국장 김찬익
- 갈치축제 있는데 폐지됐습니다. ‘10년도에.

◇김영수 의원
- 그러니까요. 좋습니다! 그런데 왜 그 얘기를 제가 꺼내느냐 하면, 국장님! 올 가을에 낚시어선들이 허가문제 때문에 난리가 났어요. 그렇죠?

◇관광경제국장 김찬익
- 그렇습니다.

◇김영수 의원
- 그런데 집행부의 능력이 의심스럽습니다. 왜 은빛갈치축제가 없어졌습니까?

◇관광경제국장 김찬익
- 문제점이 많아서 그 검토결과 없앴습니다.

◇김영수 의원
- 그런데 지금 이번 가을에 어선들이 난리를 치니까 뭐라고 했습니까?

◇관광경제국장 김찬익
- 아, 그것 그대로 원칙대로 했습니다.

◇김영수 의원
- 뭔 원칙대로 해요?

◇관광경제국장 김찬익
- 아니, 그 불법어선들에 대해서,

◇김영수 의원
- 그것 때문에 없애셨습니까? 서남방송에서 한 9천9백만원씩 들여서 서남방송에서 했었습니다. 방송국에서 한 것을 그것 때문에 없애지는 않았잖아요.

◇관광경제국장 김찬익
- 은빛갈치축제가 없어진 사항은 오래됐습니다마는, 제가 오기 전에 2010년도에 없어졌습니다마는 그 내용들을 전에 것을 업무하면서 연찬해 보니까 위험문제, 안전도 문제, 또 갈치가 많이 잡히지 않은 문제, 또 위생문제, 그런 문제가, 여러 가지 문제점이 도출이 돼서 목포시에서 직접 행하는 공익적인 행사로서는 타당하지 않다 해서 의회에도 보고 드리고 해서 폐지한 걸로 알고 있습니다.

◇김영수 의원
- 본의원이요, 시정질문 때 얘기를 했습니다, 문제점에 대해서. 엄청난 문제점이 너무 많았습니다. 뭐 납이나 구리라든지, 아연이라든지, 이런 것을 해양오염방지법에 의한 이런 것들 구질구질 얘기를 안 하겠습니다. 국장님! 혹시 바닷물이 몇 PPM 정도가 되어야 바닷물이라고 하는지 압니까?

◇관광경제국장 김찬익
- PPM이라면 그 염분농도를 이야기하십니까?

◇김영수 의원
- 염분농도.

◇관광경제국장 김찬익
- 그건 잘 모르겠습니다마는 가르쳐 주시면 배우겠습니다.

◇김영수 의원
- 그렇죠. 보통 우리가 30,000PPM이 우리 바닷물 염도농도입니다. 그런데 지금 평화광장 앞바다는 8,000PPM밖에 안 나옵니다. 그래서 민물에서 잡은 바다낚시를 먹고 우리가 머시기 하면 되겠습니까? 또 우리 대불항, 우리 목포대교가 생긴 후로 좋은 점도 많습니다마는 목포 대불항 부두를 폐지해야 됩니다. 그 정도로 굉장히 이 대형 화물선들이 들어올 수가 없어요. 그래서 앞으로 대처능력을 내년도에도 또 생길 거 아닙니까? 또 우리 평화광장 바로 앞에 묘박지 해소시켰습니까? 없앴습니까, 안 없앴습니까?

◇관광경제국장 김찬익
- 지금 그 담당부서에서 정리를 한 걸로, 건설과 소관, 그래서,

◇김영수 의원
- 묘박지하고 건설과하고 뭔 상관있어요?

◇관광경제국장 김찬익
- 어디 뭐요? 다시 한번, 죄송합니다.

◇김영수 의원
- 묘박지. 묘박지.

◇관광경제국장 김찬익
- 묘박지가 결박하는 그 시설 말입니까? 제가 잘 모르겠습니다. 한번,

◇김영수 의원
- 묘박지는 뭐냐 하면,

◇관광경제국장 김찬익
- 제가 이해를 못 하겠습니다. 묘박지에 대해서.

◇김영수 의원
- 하기야 뭐 해양 쪽이니까 잘 모르실 수 있겠죠. 묘박지는 상선들이 대기하는 곳입니다. 부두를 못 들어간다든지 부두를 나가서 목적지로 출항을 못했을 때 거기에 정선해 있는 거예요. 그런데 옛날 우리 머시기 앞에 오고, 우리 삼학동 바로 앞에 쪽에 세 군데 묘박지가 있고, 또 갓바위에 두 군데 묘박지가 있어요.

◇관광경제국장 김찬익
- 예, 남악에도 있고, 그렇습니다.

◇김영수 의원
- 예, 그렇습니다. 이런 묘박지 정리도 잘 하시고, 묘박지가 있는 데에 우리 어선들 낚시하라고 허가를 내 준다고 하면 말이 안 맞죠!

◇관광경제국장 김찬익
- 그렇죠.

◇김영수 의원
- 조금 전에 두 번째에 말씀드린.

◇관광경제국장 김찬익
- 예, 그렇습니다.

◇김영수 의원
- 또 해넘이 축제는 이제 세월호 때문에, 안전상 문제 때문에 여러 가지 문제가 많고 그래서 없어졌잖습니까?

◇관광경제국장 김찬익
- 예.

◇김영수 의원
- 그래서 국장님! 서두에서도 얘기했지만 축제는 무엇입니까? 마을이 온통 축제 분위기라고 해야 되지 않겠어요. 그러죠? 그러기 위해서는 온 주민들이 함께 해야 합니다. 함평 국화축제를 한번 보십시오. 신문에 굉장히 호평이 나 있는데, 그게 성과원인이 무엇입니까? 모든 주민들이 다 함께 나와서 그 축제에 참여해서 생긴 겁니다. 돈 안 받고, 우리처럼 1백만원씩 주는 거 아니고요. 아니, 줘야 되죠. 또 주게 생기면.

- 그래서 이런 이익창출을 위해서라도 모든 주민들이 함께 축제장에 나와야 되는 것을 봅니다. 잠깐 부산 중구청 광복동에 트리문화축제를 보시겠습니다.
- ( 파워포인트 자료화면 시청 )

- 국장님, 저 메인트리 하나 만드는데 얼마 드는지 아십니까?

◇관광경제국장 김찬익
- 잘 모르겠습니다.

◇김영수 의원
- 아니, 그러니까 문제라니까요! 우리,

◇관광경제국장 김찬익
- 부산 광복동에 있는,

◇김영수 의원
- 광복동이 아니라 이 메인트리가 우리 목포시에도 설치돼 있잖아요. 그런데 저게 가서 계속 축제하고 우리가 캐노피처럼 이렇게 쭉 돼 있는데 얼마 드는지 국장님이 모르신다 하면 말이 안되잖아요.

◇관광경제국장 김찬익
- 아니, 질문요지도 안 주셨기 때문에 그걸 물어볼지 몰라서 잘 파악을 못했습니다.

◇김영수 의원
- 아니, 국장님! 축제에 대한 건은,

◇관광경제국장 김찬익
- 아니, 부산 광복동에 있는 트리가 얼마인지 제가 어떻게 알겠습니까? 우리 의원님이 한번 가르쳐 주시면 배우겠습니다.

◇김영수 의원
- 아니아니, 본의원이 왜 이렇게 뭐, 죄송한데요. 못 드려서 죄송한데, 이런 얘기를 드려보냐면, 우리 축제는 축제계가 있습니다. 본의원보다 더 잘 알고, 더 열심히 가서 확인하면 되는 거예요. 아, 우리시 공무원들이 차 안 다니는 거리에 트리축제해 놔도 가서 안 보니까 그러잖아요. 저것처럼 메인트리를 만들면 저게 얼마 듭니까? 이렇게 물어봐야 우리가 축제가 되는 거 아니에요. 아무 것도 안하고 가만히 있으면 축제 되겠어요? 저게 1천5백만원 들어갑니다. 1천5백만원. 메인트리가요. 작은 트리는 한 5백만원씩 가고요, 국장님. 아니, 우리 현장을 중시한다는 우리 집행부 공무원들이, 저게 국장님! 여기 쭉 한번 넘겨보세요.

- (파워포인트 자료화면 시청 )
- 저게 예산이 얼마 들어가나요? 광복동. 모르나요?

◇관광경제국장 김찬익
- 광복동 말씀을 하셨는데요, 그래서 의원님이 말씀하시고 다른 분도 하시기 때문에 실무진을 통해서 대충 파악했습니다. 실무진에 따라서 내용이 다른데 한 10억원 들어간다. 또 5억5천만원이다. 이야기 들었습니다. 그래서,

◇김영수 의원
- 아니, 그런데 중구청에서는 얼마가,

◇관광경제국장 김찬익
- 축제와 관련된, 우리 관련된 말씀을 해 주시면 제가 답변드리겠습니다. 저게 얼마 들어갔냐? 뭣이 들어갔냐? 세부적인 디테일한 부분은 제가 답변 드리기 어렵고요, 축제와 관련된 이야기 말씀하시면 성실히 답변드리겠습니다.

◇김영수 의원
- 그러니까 중구청에서,

◇관광경제국장 김찬익
- 중구청 행사 못 가봤습니다.

◇김영수 의원
- 아니, 광복동에 얼마 줬냐고요. 예산을.

◇관광경제국장 김찬익
- 3년 동안은 지원 안 하다가 2011년도부터 1억원 주다가 금년에는 1억5천만원 정도, 아, 3억원 정도 지급한 걸로 그렇게 보고를 받았습니다.

◇김영수 의원
- 제가 얘기를 다 해 드렸는데 안 해줬다고 하니까 내가 갑갑하네요. 내가 이승만 계장을 불러다가 다 얘기를 했는데, 안 해 줬다고 하니까 갑갑하죠. 단장들이나 다 불러서 얘기를 했는데. 그런데 왜 그 얘기를 물어보냐 하면, 물론 광복동 축제가 우리보다 앞서 있고, 또 우리보다 인구가 많은 대도시에 위치를 합니다. 그렇지 않습니까?

- 그러나 그분들이 예산이 들어가는 것은 저희들과 거의 비슷한, 우리 지금 차 안다니는 거리에서 축제하는 그 비슷한 규모의 축제를 하고 있어요. 그런데 그쪽 사람들은 전부 다 기술자를 불러서 메인트리부터 쭉 하니까 돈이 뭐 5억원, 국장님께서 말씀하신 5억5천만원이 들어가고, 3억원도 지금 집행해서 주고, 우리는 예산이 없으니까 뭐 3억원 달라. 그런 얘기는 아니지만.

- 자, 국장님! 이런 축제가, 왜 이 자질구레한 이런 축제에 대한 얘기를 말씀드리느냐 하면, 서두에도 얘기했지만 축제는 신에 대한 감사의 표시도 있지만 온 동네가 다 같이 나와서 거기에 대한 축제일색으로 전부 나와야 된다는 것이죠. 그런데 지금 광복동에 저 만든 똑같은 규모의 우리 시설물을 가지고 목포 트리축제를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저희들 예산은 1천5백만원 줬어요. 1천5백만원. 우리 각 동에 무슨 작은 음악회다. 무슨 노을축제다. 기타 등등 많은 축제를 할 때 얼마를 줍니까? 5백만원 주잖아요. 5백만원 줍니다. 그런데 한달 내 프로그램도 우리 목포시의 아무런 공무원들이 와 보지도 않고, 다만 이 1천5백만원 이것 주는 것은 좀 너무하지 않습니까, 국장님?

◇관광경제국장 김찬익
- 일괄해서 답변드릴까요, 말씀 다 하시면,

◇김영수 의원
- 아니아니요, 하세요. 국장님 말씀하세요.

◇관광경제국장 김찬익
- 예. 약간 오해된 부분도 있고 해서요, 시장님도 가셨습니다마는 크리스마스 트리문화축제를 가 보니까 그 열기, 또 참여규모 대단하고 했습니다. 그래서 저도 예산규모가 좀 부족하지 않냐 하는 데는 공감하고, 또 필요하다면 우리 예산부서와 협의하고 하는 것이 마땅하다. 다만, 우리가 부산하고 비교를 자꾸 하시는데 부산은 예산규모가 9조원입니다. 우리는 6천억원이고. 거기는 50%가 재정자립도입니다. 또 거기서는 5억5천만원, 또 10억원 든다고 해서 10분의 1정도 이렇게 지원하고 5년, 6년 됐습니다. 그래서 작년부터 해서 목포시에서도 2천만원 지원했습니다.

- 그래서 더 필요하다면 이렇게 심도있게 검토하는 것이지, 부산에 비해서 목포시가 의원님이 지적하신 대로 공무원들이 그냥 소홀히 해서, 축제에 대해서 관심이 없어서 했다. 하는 것은 약간 오해가 있는 부분 같고요, 재정규모라든가, 여러 가지 면에서 차이는 있습니다. 다만, 의원님께서 말씀하시는 바와 같이 우리 트리문화축제가 원도심의 발전에 좀 도움이 많이 되는 것 같습니다. 다른 지역에 비해서. 그래서 그런 부분은 또 긍정적으로 우리가 생각해야 되지 않은 부분인가 생각합니다. 그렇게 답변 드리겠습니다.

◇김영수 의원
- 말씀을 잘 하셨는데요, 조금 전에 재정자립도가 50%라고 했잖아요. 그렇죠?

◇관광경제국장 김찬익
- 예, 부산이 그렇습니다. 47%입니다.

◇김영수 의원
- 그렇죠. 50%대.

◇관광경제국장 김찬익
- 9조원이고요.

◇김영수 의원
- 그런다 하면 우리 재정자립도가 옛날에는 25%였고, 지금은,

◇관광경제국장 김찬익
- 한 20% 됩니다.

◇김영수 의원
- 20% 되니까 예를 들어서 3억원을 준다. 그러면 그것 비율대로 하면 2*3=6, 6억원 줘야 되는데요. 아니, 6천만원. 그렇게 저는 산술적으로 계산하자는 것이 아니고요,

◇관광경제국장 김찬익
- 그래서 제가 산술적으로 계산한 것보다도 자꾸 비교하시니까 말씀드린 것이고요, 우리 목포시에서 하고 있는 트리문화축제가 엄청난 긍정적인 효과가 있더라. 그래서 예산분야도 의회와 협의도 해야 되지만 또 심도있게 그 예산부서와 협의가 필요하다. 그렇게 답변드렸습니다.

◇김영수 의원
- 가서 지도도 좀 해 주시고, 좀 도와도 주시고. 물론 바쁘신 줄 압니다. 집행부 공무원들이 왜 바쁜지 모르겠습니까? 아는데요. 자, 지금 저게 쭉 가서 만들고 할 때, 전기 깔고 할 때 우리 집행부 공무원들이 얼마나 가서 여러분들 정말 고생하셨습니다. 이렇게 얘기하신 분들 있으신가요? 한번 면밀하게 좀,

◇관광경제국장 김찬익
- 실무진에서 찾아가서 했습니다. 그래서 의원님한테 일일이 보고 못 드린 것 같습니다마는 실무진에서 했고요. 또 민간주도의 행사를 시에서 이렇게 해라. 이 부분은 이렇게 바꿔라. 할 수 없는 부분도 있습니다. 그래서 저희들이 잘하고 있는 부분이니까,

◇김영수 의원
- 하여간 잘 하고 계신다니까 무슨 말씀을 드릴 수가 있겠습니까마는 우리가 메인트리 만드는 그쪽에 하나 만드는데, 지금 이 과에서 저 과로 가세요. 저 과에서 저 과로 가세요. 그냥 그렇게 한 것입니다. 이건 누가 컨트롤 타워가 있다면 아니, 이것은 정말 우리 축제하는 분위기니까 그냥 모든 것이 다 해야 되겠고요,

- 자, 두 번째로 이제 좋습니다. 계속 이렇게 저희들이 저희들 주장만 계속 세우면 안되겠고요. 자, 우리 축제가 4개가 있었습니다. 조금 전에 꽃 축제, 해양문화축제, 은빛갈치축제, 해넘이 축제. 2개가 없어졌습니다. 그래서 이제 2개밖에 남지도 않았습니다. 물론 여러 가지 사정들이 많이 있을 걸로 사료되고요. 정말 봄 꽃 축제는 개나리 축제라고 했습니다. 그런데 개나리가 우리 목포시만 핍니까? 서울 가면 엄청나게 더 많이 핀 데가 더 많습니다. 그래서 꽃 축제라고 했고요.

- 그랬으니까 한번 축제에 대해서, 해양문화축제에 대해서, 또 할 수 있는, 우리 민간인과 함께 할 수 있는 그런 축제다운 축제를 한번 만들어 주십사 하고 제가 시정질문을 한 거예요. 국장님 그렇게 하실 수 있으시죠?

◇관광경제국장 김찬익
- 그런 방향에서 검토하도록 하겠습니다.

◇김영수 의원
- 장시간동안 우리 국장님 제가 뭐 자료를 안 줬다는데 다 드렸어요. 그것은 정말 잘못된 얘기고요, 들어가 주시기 바랍니다.

◇관광경제국장 김찬익
- 예, 감사합니다.

◇김영수 의원
- 장시간 경청해 주신 의원 여러분! 감사합니다. 저희들이 지금 의정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우리 의원들 사이에 서로가 간격이 있으면 안 되고, 어쨌든지 저희들은 집행부를 견제하는 역할을 해야 된다고 봅니다. 또 정의로운 사회를 위해서 최선의 노력을 다해야 된다고 봅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개인적인 사심도 물론 중요하지만 우리가 정의를 위해서는 개인적인 사심을 접을 때도 있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 물론 제가 모든 것이 다 옳고, 제 얘기가 모든 것이 다 객관적으로 증명할 수 있는 것은 아니지만 그래도 저희들은 저희 의원들만이라도 저희들이 협력해서 정말 아름다운 목포시 건설을 위해 최선을 다해야 된다고 봅니다.

- 장시간 경청해 주셔서 감사를 드리고요. 오늘 눈이 엄청 많이 내립니다. 하여간 가정가정마다 하나님의 축복이, 성령님께서 눈을 내린 것 같이 여러분들의 가정에도 성령님의 축복이 하염없이 내리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 대단히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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