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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정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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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정질문과 답변내용
질문의원 이기정 의원 회의날짜 2017-09-19
회기 제335회 임시회 제2차 소속 관광경제위원회 질문영상
O 이기정 의원
○이기정 의원 존경하고 사랑하는 시민 여러분!
조성오 의장님과 선배ㆍ동료의원 여러분!
시민과 함께 하는 희망찬 새 목포 건설을 위해 애쓰시는 박홍률 시장님과 공무원 여러분!
정론직필로 시민의 알 권리 충족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계시는 언론인 여러분!
산정ㆍ대성ㆍ죽교ㆍ북항동 출신 이기정 시의원입니다.
본 의원의 시정질문은 첫째, 2018년도 해상케이블카 개통에 따른 관광 수용 태세와 관련한 문제를 다루고,
둘째로 노을공원 주차장 및 4차 차관주택 주차장 조성 공사 관련과 신안주택 도로 기부채납 방안에 대하여 질문하겠으며, 수협 위판장 북항 이전에 따른 특화시장 조성 관련 사항과,
마지막으로 서남권 하나 되기 목포ㆍ무안ㆍ신안 통합 관련 계획 수립에 대하여 질문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관광경제수산국장님께서는 답변대로 나와주시기 바랍니다.
박홍률 시장의 중점사업인 유달산과 고하도를 연결하는 해상케이블카 착공식이 지난 9월 15일에 신안비치호텔 주차장에서 성대하게 진행되었습니다.
2018년도 해상케이블카가 개통이 되면 그에 따른 관광 수용 태세는 확립되었는지 재조명해야 될 때인가 봅니다.
지난번 서해안고속도로가 개통되었을 때 수용 태세가 준비되어 있지 않아 북항 권역은 주차난이 심각했으며 일부 횟집들의 바가지요금으로 목포시 이미지가 실추되었고 몰려든 관광객들이 다른 지역으로 발길을 돌리고 말았습니다.
그래서 이번에 케이블카 개통에 따른 관광인프라 구축 방안에 대하여 목포시의회 의정연구회 밀물에서 토론회를 개최했습니다.
거기에서 발제, 목포대학교 심원섭 교수에 의하면 케이블카 연계 관광 자원 개발을 해야 된다. 그리고 목포시민 관광대학을 설립해서 시민들의 목포의 관광발전을 해야 된다라는 제안을 했습니다.
그 외 등등 여러 가지 목포시 관광협회지부장 또 한국요식협회 목포지부장, 개인택시 지부장 여러 사람들이 많은 분들이 말씀을 하셨습니다.
그중에서 좀 눈여겨볼 것이 제가 조금 전에 말했던 관광케이블카 연계 관광 자원 개발하고 또 시민관광대학하고 또 관광택시 이 세 가지 것은 우리가 해야 되지 않냐 하는 차원에서 제가 말씀을 드립니다.
그리고 먼저 그것을 말씀드리고 그러면 질문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2018년 해상케이블카 개통에 몰려든 관광객이 머물 수 있는 관광코스를 개발하여 체류형 관광지로 만들어야겠습니다. 그에 대한 시의 대책에 본 의원은 아주 미비하다고 생각합니다.
윤인영 관광경제국장님은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관광경제수산국장 윤인영 관광경제수산국장 윤인영입니다.
답변에 앞서서요. 이기정 관광경제위원장님, 목포 관광인프라 구축에 대해서 또 관심, 배려 감사드리면서 답변드리겠습니다.
우리 기본방향은 내년에 개통되는 해상케이블카가 유달산과 고하도를 횡단합니다. 그러면 여기에 하나의 견인이 되어서 인프라 구축이 절실한 실정에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관광객들이 여기에 오면 보고 놀고 사고 먹고 자고 가는 그런 체류형 관광 구축을 위해서 아까 지적하신 바와 같이 민간부문에서 지금 서비스 분야에 종사하시는 분들, 음식물, 숙박업, 관광업 이런 곳들과 협력 체제를 구축하겠습니다.
○이기정 의원 재점검을 해가지고 올 1년 내에 거의 끝내야 되지 않나 생각이 들어갑니다.
○관광경제수산국장 윤인영 그렇습니다.
○이기정 의원 다음 질문드리겠습니다.
또한, 해상케이블카 동선이 지나가는 서산ㆍ온금ㆍ대반동 등과 신안비치호텔 뒤편 및 유달산 후사면 일주도로 주변으로 음식점, 카페 등을 조성하고 쾌적하고 깨끗한 목포시의 이미지를 제고하여 목포를 찾는 관광객들의 편의시설과 숙박시설 등을 갖춰야 한다고 생각하는데 국장님 생각은 어떠십니까?
○관광경제수산국장 윤인영 좋은 지적이십니다. 이 부분에 대해서도 저희들이 유달산을 중심으로 해가지고 그 지역에 특히 아름다운 풍광을 가지고 있는 유달산 뒷면, 후사면 그리고 유달해수욕장 이런 지역에 2개의 유원지 조성계획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랬는데도 지금 현재 다소 펜션이나 음식점 이런 투자자들이 없어서 아쉬움은 좀 있습니다. 그렇지만 우리가 이러한 2개의 축을 중심으로 해가지고 현재 적극적으로 하고 있고요.
아까 말씀하신 대로 9월 15일 날 케이블카가 착공되면서, 가시적으로 케이블카가 착공이 되면 투자자들이 오실 것으로 봅니다. 그러면 이런 분들에게 충분하게 인프라를 구축한 이런 시설들을 확보하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이기정 의원 고하도가 지금 케이블카 도착지점이지요?
○관광경제수산국장 윤인영 그렇습니다.
○이기정 의원 그런데 거기는 지금 아무것도 없습니다, 고하도에. 어떻게 할 계획인가요?
○관광경제수산국장 윤인영 고하도는 잘 아시다시피 고하도 유원지 조성계획을 수립해가지고 용역 중에 있습니다. 그래서 금년 말까지 해서 마무리가 되는데요.
크게 축을 5개 축으로 잡습니다. 숙박시설 있고 충무공 유적지가 있던 곳 그다음에 테마공원도 만들고 목화밭도 만들면서 또 우리가 해양시설들을 민자 유치를 위해서 지속적으로 하고 있는 부분이 계속해서 충분히 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그 부분은.
○이기정 의원 용역이 12월 달 말에 되는가요?
○관광경제수산국장 윤인영 그렇습니다.
○이기정 의원 착공은 내년 8월인가요, 케이블카가?
○관광경제수산국장 윤인영 아닙니다. 이번,
○이기정 의원 아, 준공이, 완공이.
○관광경제수산국장 윤인영 준공은 목표는 8월로 잡았습니다.
○이기정 의원 그러면 12월 달 가면 너무 늦지 않나요? 그 전에라도 빨리 해가지고 민간사업자를 끌어들인다거나 해야 되지 않을까요?
○관광경제수산국장 윤인영 그래서 저희들이,
○이기정 의원 용역이 끝나야 민간사업자가 들어올 것 같은데요.
○관광경제수산국장 윤인영 이렇습니다. 유연성을 좀 갖고 용역도 일시중지가 되어 있거든요. 그래서 투자자들이 숙박시설이나 상업시설에 위락시설이 들어온다라면 그런 부분을 수용하기 위해서 잠시 유보되어 있습니다.
○이기정 의원 그럼 지금 위락시설이나 다른 그것을 협의한 데 있는가요?
○관광경제수산국장 윤인영 그런데 여기에서 말씀드리기는….
큰 굴지 기업 3개사에서 우리한테 콜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내부적으로는 상당히 협의 조정을 하고 있습니다.
○이기정 의원 아무튼 그 관련해서 나중에 또 질문이 있습니다.
다음 질문하겠습니다.
목포시에서는 민관합동협의체를 구성 여행사, 음식점, 숙박, 교통 등 단체와 정기적으로 관광인프라를 토론하고 또 개선하고 해야 된다고 봅니다. 그 준비를 하고 있는가요?
○관광경제수산국장 윤인영 연말까지 해서 협의체를 구성해가지고 내년부터는 분기별로 매일 해가지고 문제점도 도출시키면서 토론회를 갖도록 하겠습니다.
○이기정 의원 제일 중요한 것이 머무는 관광지를 만들어야 되거든요.
그런데 1박 2일 할 수 있는 체류형 관광코스라든가 여러 가지 개발해야 된다고 봅니다. 그것 관련해서는 어떻게 지금 하고 있는가요?
○관광경제수산국장 윤인영 아무튼 해상케이블카가 되면 열두 달이 관광이 되도록 프로그램을 만들어 가겠습니다.
물론 1월경에는 ‘꽃피는 유달산’ 그리고 프로그램이 되면 2월에는 가톨릭 성지화사업이 되면 성지순례 그리고 5월에는 박물관―우리가 자연사, 해양박물관, 바다과학관, 근대역사관이 있지 않습니까?―이런 것을 테마로 만들겠습니다. 9월에는 힐링골목길 그래 가지고 서산ㆍ온금동 골목길과 옥단이길, 원도심 근대역사의 길 이런 것들을 프로그램화하고요. 그다음에 10월에는 대표적인 축제인 항구축제가 내실 있게 되도록 그렇게 해서 또 야간 경관조명도 개선해 나가면서 또 우리가 9맛을 가지고 있지 않습니까? 이런 것도 관광상품화 시켜서 해 나가면 1박 2일 코스가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이기정 의원 답변을 간단하게 해 주십시오. 시간이 없으니까요.
○관광경제수산국장 윤인영 그렇게 하겠습니다. 죄송합니다.
○이기정 의원 그다음에 케이블카 개통에 따라서 곧 케이블카가 지나간 온금동이나 서산동, 대반동 이쪽에 노후주택들이, 빈집도 있고 이것은 어떻게 해결할 계획인가요?
○관광경제수산국장 윤인영 덕산마을을 중심으로 5개 마을이 있습니다. 그래서 저희가 폐가 정비 18동, 지붕 개량 208동에 대해서 색칠도 하고 디자인 골목길도 만들어서 노후 불량 건축물에 대해서 개선을 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이기정 의원 노후 불량 건축물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대반동 같은 데는 차가 올라갈 수도 없는, 건축을 고칠 수도 없어요, 레미콘 차도 못 들어가고. 그거 어떻게 할 계획이에요? 그것은 도시건설국 소관이긴 한데.
○관광경제수산국장 윤인영 장기적으로는 봉후마을 뒤쪽으로 해서 도로개설 등을 연차적으로 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이기정 의원 그쪽 대반동, 덕산마을 쭉 있는 동네들을, 유달산 후사면 동네들이 집도 고치지도 못하고 지금까지 묶여져 있어서 이제 취락지역으로 좀 풀려 있습니다만 그 상태로 놓여 있기 때문에 그것을 빨리 시에서 행정적 조치를 취해 주어야 그 사람들이 집도 깨끗하니 고치고 이렇게 하는데 현 상황에서는 고칠 수 있는 환경이 되지 않습니다.
그런데 그 상황에서 케이블카만 개통이 되면 정말 보기가 싫습니다. 그래서 그것을 빠른 시일 내에 조치를 취해 주시기 바랍니다.
○관광경제수산국장 윤인영 같이 더불어 가겠습니다.
○이기정 의원 다음은 석양이 아름다운 대반동 또 스카이워크를 설치, 낙조를 감상할 수 있도록 하여야 한다고 보며 북항 노을공원은 많은 시민과 관광객이 찾고 있습니다. 이곳에 포토존과 사랑의 열쇠 채우기 시설을 만들고자 제안합니다.
국장님,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관광경제수산국장 윤인영 대반동 해양 변을 따라서 경치가 좋습니다. 그래서 금년에 국비 확보를 위해서 우선 현재 인어 동상 있지 않습니까, 기존에. 높이가 3m 정도 되는데 6m 정도로 키우면서 스카이워크도 설치할 계획이고요. 그다음에 포토존 1개소를 설치하겠습니다.
이것은 내년에 가급적이면 국비사업으로 해가지고 연차적으로 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노을공원에 포토존과 열쇠 채우는 것, 이 문제에 대해서는 북항권 관광개발계획이 있습니다. 그 계획에 반영해서 적극적으로 추진하겠습니다.
○이기정 의원 북항 거기 오시는, 노을공원에 놀러 오시는 분들이 포토존이 없어. 요새는 핸드폰으로 많이 찍잖아요. 그러니까 그것을 만들어 줬으면 하는 건의가 들어왔어요. 내년까지 좀 해 주시기 바랍니다.
○관광경제수산국장 윤인영 예.
○이기정 의원 다음은 목포 대표수산물브랜드 제품 개발, 관광기념품 개발이 있어야 된다고 봅니다.
수산물대표브랜드하고 관광기념품 개발 이것은 지금 어떻게 하고 있습니까?
○관광경제수산국장 윤인영 의원님께서 잘 아시겠지만, 출연기관인 수산식품지원센터에서 목포 대표수산물브랜드하고 제품을 지금 개발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통합브랜드로는 목포어보, 굴비, 개별브랜드로는 구을비 이래 가지고 상품출원을 현재 완료 상태에 있고요. 그다음에 제품 생산하고 출시는 10월경에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명품 어묵을 개발하고자 사라져가는 목포 어묵 개발을 위해서 지금 제품 개발용 장비를 샀고요.
○이기정 의원 언제까지 다 할 계획이에요?
○관광경제수산국장 윤인영 이것도 내년 개통식까지 해서 마무리하도록 하겠습니다.
○이기정 의원 다음은 북항수산종합시장에 대하여 질문을 좀 하겠습니다.
본 의원이 전번에 목포수협 상무님하고 중매인 김상흥 회장님과 함께 동행하여 여수수산시장과 수협을 현지방문하고 왔습니다.
목포수협의 서남권 친환경 수산종합지원단지 착공과 더불어 해상케이블카 착공으로 관광객 유치와 관광인프라 구축이 시급하다고 생각하여 북항수산종합시장 조성사업을 해야 한다는 것은 누구나 공감대를 가지고 있을 것입니다.
또한, 수협 어판장이 북항으로 이전하면 수산시장 없이는 북항으로 가지 않겠다고 수협 중매인들이 플래카드도 붙여놓고 목포시, 전남도, 목포수협을 방문하여 목포수산종합시장의 건립 당위성을 설명한 줄을 알고 있습니다.
참고로 목포수협 위판고는 선어가 연간 1,800억부터 2,000억이고 활어가 250억 또 새우젓이 300억 굉장한 위판고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런 것들을 그냥 외지로 그대로 나갈 것이 아니라 그 시장에서 판매도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당위성에 대해서 설명을 해 주십시오.
○관광경제수산국장 윤인영 의원님 말씀대로 당위성에 대해서는 공감을 하고 있습니다.
( 파워포인트 자료화면 )
○이기정 의원 국장님도 아실란가 모르겠습니다. 여기 플래카드도 붙여놓고, 내가 사진을 찍어가지고 왔습니다.
그런데 그 앞에 장사하시는 분들이 쭉 있지요, 수협 옆으로. 수협이 이전해 가면 그런 사람들도 문제입니다. 그래서 그것은 조금 이따 나오겠습니다만….
(영상자료 담당자에게) “앞에 비춰봐요.”
여기가 여수수산시장입니다. 수산시장인데 아주 깨끗하게 정리가 되어 있지요, 여기 보면. 깨끗하게 정리되어 있습니다. 여기도 보니까 똑같은 골목 1, 2, 3이 있습니다. 여기는 1, 2, 3입니다, 그다음 여기는 시장 간판이고. 그런데 이 시장들이 아주 깨끗하게 돼가지고 장사가 잘되고 있어요.
그래서 우리도 이런 시장보다 더 멋지게 만들어야 된다, 이제. 여기가 옛날 불난 데예요. 그리고 거기 수협에 가보니까, 우리는 건어물을 선창에서 그냥 하고 있잖아요. 경매 비슷하니 해가지고 자기들끼리 하고 있어요. 그것도 거기는 수협에서 다 하고 있더라고.
그래 가지고 건어물 가게도 시에서 싹 지어주었다고 하더라고. 그래 가지고 분양을 해 주었다고 하더라고, 돈은 받고. 거기는 아주 잘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거기를 한번 벤치마킹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관광경제수산국장 윤인영 예.
○이기정 의원 다음 현재 어판장 주변에서 장사를 하고 있는 상인들이 한 40가게가 있습니다. 또 중매인이 한 39명, 40명 되고요. 그러다 보니까 어판장 이전에 따라 이분들은 불안해하고 있는 거예요. 갈 데가 없어서요. 그래서 수산시장이 꼭 필요하다고….
국장님이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생존권이 달려 있는 일입니다, 이것이.
○관광경제수산국장 윤인영 저희가 검토를 해 보니까 이전사업이 2011년부터 이루어졌습니다, 당초 계획에.
그런데 그때 당시에는 위판장과 판매시설이 같이 한 건물 안에 설치가 되어 있었던 것 같습니다. 그런데 재정지원을 받는 과정에서 두 차례 변경이 있었더만요. 그래서 부득이하게 그 부분이 빠졌습니다.
그래서 우리시에서는 그러한 부분들이 문제가 되기 때문에 중앙부처하고, 재정지원을 받아야 하지 않습니까? 사업을 하기 때문에. 그래서 수협에 2차에 걸쳐서 요청을 하고 시장님 방에서 한 차례 협의를 했습니다. 그런 결과 현재 수협에서는 그것에 대해서 충분히 공감을 하고요.
○이기정 의원 알았어요. 제가 알기로 수협하고 협의를 해보니까 내년에 수협에서 용역을 하겠다고 해요. 용역에다 국비를 받아가지고 올 수 있잖아요.
○관광경제수산국장 윤인영 그렇습니다.
○이기정 의원 그러면 우리시에서도 적극 협조해가지고 아주 멋진 수산시장이 되었으면 좋겠어요.
○관광경제수산국장 윤인영 그렇게 하겠습니다.
○이기정 의원 다음에 또 수협 관련 내용입니다.
수산물은 생산ㆍ가공ㆍ판매가 되어야 합니다. 사실상 목포에는 가공시설이 거의 없어요. 그대로 다 판매되고 있는 실정입니다. 그러니까 이익이 남지 않지요, 사실상. 그래서 그것을 유통인프라를 구축해야 한다고 봐요. 특히 새우젓 같은 것 이렇게 해야 되는데…. 국장님, 앞으로 어떻게 할 것인지….
○관광경제수산국장 윤인영 아무튼 수협에서 용역 결과가 나오면 이런 냉동ㆍ가공 이게 상당히 같이 연계성이 있어야 하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이런 부분들까지 수협 위판장이 준공이 되면서 거기에 같이 되면 우리시도 그런 부분에 대해서 적극적으로 지원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이기정 의원 마지막으로 지금 대양산단에 수산물수출지원단지가 조성이 될 계획에 있지요?
○관광경제수산국장 윤인영 그렇습니다.
○이기정 의원 아직 확정이 안 됐습니다만 그 관련해서 나머지 우리시에서도 여러 가지 계획을 세워야 된다고 봐요. 그러니까 그것을 잘 세우시기를 바라고.
수산물시장이 생기고 어판장이 옮겨가고 하면 내가 봐도 국제적인 수산물축제도 해야 되지 않냐 생각해요. 그것도 계획을 지금 세워나가야 합니다. 세계수산물축제라든가 여러 가지 그것을 연구해가지고, 아마 내일이나 정영수 의원이 그에 따른 질문이 있는 것 같으니까 그때 세세한 답변을 해 주시기 바라고 그때 딱 닥쳐가지고, 3년이면 끝나잖아요, 짓는 것이.
○관광경제수산국장 윤인영 예.
○이기정 의원 지금부터 우리가 고민해가지고 무엇인가 만들어내야 되지 않나 생각합니다.
국장님, 그것을 꼭 해 주시기 바랍니다.
○관광경제수산국장 윤인영 예, 인프라 구축도 하면서 또 지원도 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이기정 의원 수고하셨습니다. 들어가 시기 바랍니다.
윤인영 국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도시건설국장님 나와주시기 바랍니다, 김찬익 도시건설국장님.
간단하게 몇 가지만 제가 물어보겠습니다, 시간이 없는 관계로.
○안전도시건설국장 김찬익 안전도시건설국장입니다.
○이기정 의원 산정동 거기 신안주택 도로에 대하여 질문을 좀 하겠습니다.
( 파워포인트 자료화면 )
신안주택이 여기입니다. 여기인데 도로가 잘되어 있습니다. 잘되어 있는데 도로 총면적이 6,342평방미터 1,918평입니다, 평으로 하면.
현재까지 목포시로 이관되지 않아 주민들의 불편이 많습니다. 도시가스, 수도 공사, 하수도 공사 등 공사가 발생할 때마다 신안건설주식회사에 토지 사용 승낙을 받아서 굴착 공사를 하는 실정에 있습니다. 대책을 세워야 된다고 합니다, 우리시에서.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안전도시건설국장 김찬익 다수 민원사항이 접수되었기 때문에 그 전에도 존경하는 이기정 의원님을 비롯한 여러 의원님들께서 관심 사항이기 때문에 주민들과 협의해 나가면서 업무를 추진해 나가겠습니다.
○이기정 의원 좋습니다. 앞으로 주민들과 협의해 가면서 해결해 주시기 바라고.
이 신안주택이 34년이 됐어요. 34년이 됐는데 그때 당시 건축 준공을 내줄 때―34년 전에―그것을 기부채납을 해야 준공검사를 내줘야 하는데 그냥 내줘버렸어요. 거기는 아파트가 아니다. 아파트는 단지가 있기 때문에 단지 내 도로인데 이것은 단지 내 도로는 아닙니다, 사실상, 여기가. 그러기 때문에 그때 공무원들이 좀 실수를 했지 않는가 생각해요.
국장님의 견해를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안전도시건설국장 김찬익 그 점에 대해서 저도 처음에 그런 방향에서 보고 신안건설 쪽 고위 관계자와 우리 직원들을 통해서 확인해 보았는데 거기는 현재 도시계획도로가 아닙니다. 그리고 거기를 통해서 다른 데 빠져나가는 것이 아니고 외부와 연결되지 않는 신안주택의 전용 내부도로 성격입니다.
신안주택은 의원님께서 말씀하신 대로 ’83년도에 타운하우스 개념으로 87동 주택을 지어서 분양한 것이기 때문에 우리시에서 도시계획으로 지정되지 않는 전용도로 성격으로 해서 기부채납을 받지 않고 기부채납을 받지 않았던 것으로,
○이기정 의원 그러면 거기에 포장 왜 우리시에서 했어요, 남의 땅에다가? 그것은 말도 안 되는 소리예요. 그 포장을, 관리를 해야 하잖아요. 관리 안 하면 주민들이 포장하고 살 수는 없잖아요. 그것은 아무튼 신안건설하고 협의를 하세요. 협의를 해가지고….
그럼 신안건설한테 포장도 하고 관리도 싹 해 주라고 해야지. 그거 안 하고 있잖아, 거기서. 우리가 하고 있잖아, 시에서.
○안전도시건설국장 김찬익 원칙적으로는 그래야 맞는 것 아니겠습니까? 다만, 많은 분들이 살고 계시고 오랜 기간이 지났기 때문에 시민 편의를 위해서 시에서 적극 행정으로 도와드리고 있는 것이고 사실상 신안건설에서, 제가 신안건설 고위 분하고 직접 제가 했는데 주민들 뜻을 전달하면서 그렇게 되지 않으면 주택을 개발해서 팔았기 때문에 당신들이 관리해야 되는 것 아니냐 그런 문제가 나올 수 있기 때문에 주민들과 잘 협의해서 처리하는 방향으로 하자고 제가 건의를 했습니다.
○이기정 의원 보니까 거기 주변을 도로뿐만 아닙니다. 뒤쪽 주차장도 있고 놀이시설도 있는데 다 신안건설주식회사로 되어 있어요, 땅이. 그것을 보면 신안건설에서 나중에―지금 34년이 흘렀으니까―아마 자기들이 나중에 재개발할 생각이 있어서 그런 것 같기도 해요.
그것도 국장님께서 점검을 해 주시고 협의를 해 보시기 바랍니다.
○안전도시건설국장 김찬익 확인해보니까 회장님께서 해외 출장 중이기 때문에 결심은 아직 확인을 못 했습니다. 다만, 지금 말씀하신 부분도 주민들과 함께 협의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이기정 의원 다음은 4차 차관주택 주차장 공사를 지금 하고 있지요. 하고 있는데 1년 가까이 가고 있습니다. 여러 가지 전신주도 옮겨야 하고 처음에는 개구리주차 식으로 안에 넣게 했다가 다시 또 설계변경도 하고 여러 가지 사항이 있어서 그런 것 같은데 주민들이 빨리 안 해 주니까 또 막 난리예요. 언제까지 할 계획이에요?
○안전도시건설국장 김찬익 11월까지는 마무리하겠습니다. 협의가 다 완료되었기 때문에 의원님 잘 아시다시피 주민들이 자기 집 앞에 전주하지 말아라. 또 한전이나 KT에서는 이설비용을 목포시에서 부담해라. 그래서 그동안 법률적인 것 여러 가지 협의하는 과정이 늦어졌습니다.
그러나 협의가 다 끝나고 KT와 한전에서 부담하기로 하고 주민들도 다 양해를 했기 때문에,
○이기정 의원 한전하고 KT하고 협의가 끝났습니까?
○안전도시건설국장 김찬익 예, 본인들이 다 부담하기로 했습니다.
○이기정 의원 그래요. 아무튼 11월까지 꼭 완공해 주시기 바랍니다.
○안전도시건설국장 김찬익 그렇게 하겠습니다.
○이기정 의원 다음은 북항 노을공원 주차장입니다.
이번에 노을축제도 했어요. 조기 앞당겨서 준공을 해 주셔가지고 국장님께 감사를 드리고.
거기는 원래 조성은 목포지방해운항만청 김삼열 청장이 있을 때 130억을 투입해서 완공되었고 참 좋은 공원입니다, 내가 보면.
친수공간도 좋고 또 수변데크, 이벤트 광장, 녹지 산책로, 바닥분수 또 휴게시설, 어린이 놀이터 등 목포의 새로운 주민 휴식공간으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이번에 노을축제할 때도 어마어마한 사람들이 모였어요. 앞전에는 2~3주 전에 치맥축제를 했어도 내가 가보니까 중학생, 고등학생들, 여학생들이 거기를 가득 메웠어요. 자기들끼리 핸드폰, SNS 다 해가지고 찾아오더라고요.
거기에 대해서 제가 2015년 9월 달 322회 임시회 때 시정질문을 북항 노을공원을 조성해야 되고 그에 따른 주차장을 만들어주어야 한다 해서 했어요.
그래 가지고 그 뒤로 제가 박지원 국회의원에게 수차례 건의를 했고 그래서 지금 현재까지 되었습니다.
그런데 문제가 3,000평 중에서 600평이 임대 나가 있지요?
○안전도시건설국장 김찬익 그렇습니다.
○이기정 의원 그래서 그것을 제가 SNS에 딱 올렸더니 다들 질문이 오기를 뭐라고 오냐 하면 ‘거기 언제까지 임대계약이 끝나요?’ 그러고 왔어요, 나한테.
그것을 국장님이 말씀해 보세요.
○안전도시건설국장 김찬익 중앙정부 소유기 때문에 국유지기 때문에 2016년 4월부터 재계약을 해가지고 2021년 3월까지 계약기간으로 되어 있습니다, 개인에게 임대를.
○이기정 의원 이천 몇 년?
○안전도시건설국장 김찬익 ’21년 3월까지.
○이기정 의원 그러면 3월 21일까지 임대기간이 끝나면 주차장 만들 수 있나요?
○안전도시건설국장 김찬익 현재는 거기가 국유지기 때문에 해양항만청하고 협의해서 추진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이기정 의원 그것을 아무튼 그때 가서 항만청하고 협의를 해서 시민들의 편의공간인 주차장으로 될 수 있도록 적극….
그때 가면 퇴직해버리요?
(웃음소리)
○안전도시건설국장 김찬익 행정의 원칙은 시민 편의를 위하는 것이기 때문에 계속 그렇게 갈 것으로 생각합니다.
○이기정 의원 그거 하고 퇴직하기 바랍니다.
(웃음소리)
수고하셨습니다. 들어가십시오.
○안전도시건설국장 김찬익 감사합니다.
○이기정 의원 다음은 서남권 하나 되기, 목포ㆍ무안ㆍ신안 통합 관련해서 시장님께 질문하도록 하겠습니다.
2017년도에 서남권 하나 되기 예산을 보면 4,300만원 세워졌습니다. 그리고 그것을 집행해 나가는 것을 제가 보았더니 50만원씩 23개 동 1,150만원 집행했어요. 우리 의원님도 다 아실 거예요. 하나 되기 해가지고 마늘도 캐주러 가고 다마내기 캐주고 그것이 50만원입니다.
그런데,
(웃음소리)
양파…. 해남 말이 꼭 나오고만.
(웃음소리)
좋습니다. 그래서 1995년 지방자치단체가 시작된 후 목포는 전남 행정 제1의 도시였으나 재정규모 4위 등 끝없이 추락하고 있어 반등을 위한 다양한 변화들이 필요한 것으로 사료됩니다.
새로운 정부 문재인 대통령은 지방분권 자치단체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질 것으로 보입니다.
목포는 일제강점기에 목포항을 중심으로 도시가 형성된 후 1897년 개항, 1940년대까지 대한민국의 3대 항으로 기능을 했지만 20년의 민선시대를 거치면서 전남에서도 여수, 순천, 광양보다 예산이 줄어들어 행정서열 1위에서 2017년 현재 예산 규모만 보더라도 1조원이 넘는 여수, 순천과는 비교가 되지 않고 광양시도 7,000억의 예산이 2017년도에 세워졌습니다. 목포시는 아직까지 6,000억대에 머물고 있는 실정입니다.
그에 대한 대안을 제시하고 앞으로 우리 목포시가 어떠한 도시가 되어야 여수나 순천을 앞지를 수 있는가 재점검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저는 그 변화를 이끌어내기 위해서는 무안반도 통합인 목포ㆍ무안ㆍ신안의 통합이 이루어져야 재정 자립뿐만 아니라 국비 확보와 인구 증가가 있어야 지방분권자치단체가 된다고 생각을 합니다.
시장님께서 무안반도 통합에 대해서 견해를 먼저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시장 박홍률 좋으신 말씀해 주셨습니다.
먼저 목포시의회 의원님들이 더 잘 아시겠습니다만 금년에 6,529억입니다. 본예산만 잡아서요. 2013년도에는 5,683억원이었습니다. 14.9% 정도 15% 정도가 증가했습니다, 매년 증가 추세로 해서. 연평균 약 3.7%의 증가율을 보이고 있습니다.
여수 같은 경우는 953억원, 순천이 1,200억원 정도 나옵니다. 그런데 우리 목포시는 여기에 비하면 상당히 적습니다.
그런데 이것이 왜 그러냐 하면 여수는 여천시하고 여천군이 합해진 도농통합형 도시여서 3개 시ㆍ군 것을 다 합해서 이렇게 된 것이고 순천은 승주군하고 합쳐서 이렇게 되는 겁니다.
우리도 목포ㆍ무안ㆍ신안을 다 합하면 1조 4,000억 정도가 되게 되겠습니다. 그래서 통합만 된다면 다시 제1의 도시가 될 수 있다 이 말씀을 드리고요.
참고로 인구문제도 보면 여수가 약 28만 5,000명, 28만 명이 넘고요. 순천시가 27만 명이 넘습니다. 그런데 우리는 23만 3,000명이 되고 있습니다.
우리도 목포ㆍ무안ㆍ신안을 다 합치면 무안이 약 8만 명이 넘고 신안이 4만 명 되겠습니다. 그래서 약 35만 명이 되겠습니다. 그래서 인구로도 35만 명으로 가장 인구가 많은 도시가 되겠습니다.
아무튼, 통합에 대해서는 기본적으로 찬성을 하고 그렇게 되는 날이 언젠가는 있어야 되겠다 하는 의지를 갖고 있습니다.
○이기정 의원 의지만 갖고 있어서는 안 되지요. 해야 된다니까요.
( 파워포인트 자료화면 )
그런데 여러분도 이 도표를 보시기 바랍니다. 인구가 1990년도에는 25만 3,000이었습니다. 그런데 인구가 점점 줄어들어서 2016년 말 현재는 23만 8,000으로 전락되고 말았습니다.
또 여수, 순천과 비교해서 줄어든 이유가 있습니다. 첫째는 통합이 안 되었기 때문에 줄어들었고 두 번째, 민선시장님들의 정책 부재입니다. 정책 부재였기 때문에 지금까지 통합이 안 되는 거예요. 다른 데는 어떻게 했어요? 다 했잖아요.
그런데 앞전 정종득 시장님이나 그 앞 시장님들이 어떻게 했든지 통합을 시켰어야 돼요. 그런데 통합을 못 했으니까 계속 이 지경까지 오니까 사실상 여수와 순천에 비해서 시민 소득이 떨어진 거예요, 어떻게 보면 예산이 줄어든 이유는.
그래서 우리가 살 권리를 다 못 찾아가고 있다는 거예요, 민선시장들의 잘못으로 인해서.
박홍률 시장님께서는 내년에 어떻게 할 계획입니까, 이 관련해서?
○시장 박홍률 사실은 아까 의원님께서 말씀했습니다만 하나 되기 예산으로 들어 있습니다만 서남권 하나 되기 운동추진회가 2,300, 서남권 광역발전 포럼 등 행정협의회 예산이 2,000만원이 잡혀 있습니다. 그래서 현재 350만원 집행했고요. 나머지 1,700이 남아 있습니다.
그래서 연말께에 일단은 무안반도 통합에 관한 포럼, 세미나를 개최할 복안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것은 목포시가 직접 주도해서는 안 될 사안이고 그래서 여기에 긍정적인 생각들을 가지고 계시는 시민단체라든가 시민들 나름대로 오피니언 리더들 중심으로 이러한 포럼이 이루어졌으면 하는 생각을 갖고 있습니다.
그래서 의원님들도 많이 참여해 주셨으면 하는 생각을 갖고 있습니다.
○이기정 의원 그래요. 재정 규모를 다시 한번 살펴보면 순천은 1조원이 넘었습니다, 예산이. 그리고 여수도 1조원에 육박했고 광양시도 7,000억 넘었습니다. 우리보다 앞섰습니다. 그리고 또 나주도 6,800입니다. 아, 나주 6,200. 그러면 이제 나주도 우리보다 앞서 가버려요, 몇 년 있으면, 혁신도시 해버리면. 그럼 전남 4개 시 중에서 제일 꼴찌 되어버립니다, 목포는. 정말 수치스럽기도 하고 자존심도 상하기도 하고 그렇습니다.
그래서 내년에는 어떻게 하든지 통합을 해야 된다 나는 그렇게 생각을 합니다. 그래서 통합에 관련된 여러 가지 안을 만들어보고 뿐만 아니라 예산도 4,300만원 가지고 무엇을 하겠습니까? 통장들 가서 마늘이나 캐주고 오고 그것뿐이에요. 그것가지고 뭐가 되겠어요?
그러니까 이번에 예산을 다시 한번 봐가지고 예산을 정말 실질적으로 통합될 수 있는 예산 그리고 그전에는 목포에서, 무안에서 쓰레기매립장 자기가 한다, 화장장 한다 막 했어요. 다 이쪽에 해 놓았잖아요, 우리가. 해 놓았으니까 우리도 할 말이 있습니다. 그래서 재점화를 해야 되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들어갑니다.
○시장 박홍률 그 부분에 대해서,
○이기정 의원 말씀하십시오.
○시장 박홍률 2018년 본예산에 심도 있는 연구를 해서, 본예산에 저희들이 의회에 승인을 요청하겠습니다. 지금 액수를 얼마라고 얘기하기는 그렇고요. 저희들이 해서 안을 잡아서 하고 2018년부터 본격적으로 진행이 될 수 있도록 저희들이 그렇게 준비하겠습니다.
○이기정 의원 이와 관련해서 인구 증가책과 목포 예산을 타 시ㆍ군과 경쟁하려면 여튼 무안반도 통합 없이는 할 수 있는 방법이 없다고 본 의원은 생각합니다.
시민들의 윤택한 삶을 만들어 주는 것이 우리 시장의 입장입니다. 시장의 책무입니다.
그래서 하여튼 무안반도 통합만이 우리의 경제적인 인구, 땅―땅도 목포가 지금 땅이 없잖아요―여러 가지 해야 할 사항입니다.
그래서 예를 들어서 말하면 내가 여성자율방범대 제가 하고 있습니다만 거기 연합대장이 와서 나한테 예산을 세워달라고 내년에. ‘순천은 5,000만원 주는데 우리는 왜 2,000만원밖에 안 주요’ 그러고 왔어요, 나한테.
그래서 내가 뭐라고 했냐 하면 ‘통합됐으면 우리도 5,000만원 줄 수가 있는데 너희들이 안 했잖냐. 그때 왜 가만히 있었냐’ 뭐라고 했어요. 그러니까 말을 못 해요.
지금 내가 보면 사회단체나, 내가 관광위원회 위원장이기 때문에 사회단체들, 체육단체도 많잖아요. 그러면 꼭 순천, 여수하고 비교를 해요. ‘순천은 얼마 주는데 어째 여기는 절반도 안 주요, 조금 주요?’ 그러면 저는 그렇게 말합니다. ‘통합만 됐으면 1조가 넘는 데하고 우리 6,000하고 같냐’ 그것을 말합니다.
그래서 여기에 있는 시의원님들도 마찬가지지만 집행부 공무원 전체가 이것은 전체 우리 시민들의 삶을 윤택하게 하는 숙제입니다, 숙제와 과제. 그것을 해결해야 된다고 봅니다.
그래서 지금까지 6차례에 걸쳐서 무안반도를 통합하려고 시도를 했습니다. 시도를 했습니다만 무산이 되었고 또 신안군은 찬성을 했어요, 처음에. 이제 후회를 하는 것이 그때 신안하고라도 통합을 했어야―무안은 우선 놔두고 안 된다고 했으니까―해가지고 무안을 끌어들이고 이런 전략을 세워야 하는데 지금 와서 생각해보니까 그것도 잘못됐다 하는 생각이 들어요.
그래서 앞으로는 신안이나 무안을 잘 설득하고 우선 된 대로 하고 무안이 좀 늦으면 늦은 대로 같이 나중에 끌어들이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제가 제안하고 싶은 말은 지금까지는 거의 통합 관련해서 관 주도형으로 했어요, 조금 전에 통장님을 통해서 한다든가 새마을협의회를 통해서 한다든가. 그런데 앞으로는 그것으로 하다 보니까 무안이나 이런 데서 굉장히 반감이 있습니다. 우리 공무원들이 가면 그 사람들은 인상 팍팍 써버려요, 통장도 마찬가지고.
그래서 제가 제안하는 것은 예를 들어서 목포JC하고 무안JC하고 민간주도형으로 목포로터리클럽이나 라이온스클럽에서 무안하고 같이 합동으로 주회를 한다든가 회의를 한다거나 그런 데도 시에서 뒷받침을 해 주어가지고 그런 사람들로 인해서 무안반도 통합이 다시 싹이 트고 민간인들은 ‘아, 우리가 해야 된다’는 인식이 이렇게 가야 합니다.
내가 봤을 때는 이제는 공무원들이나 관 주도형으로 해가지고는 통합이 절대로 되지 않다고 봅니다. 오히려 반감만 삽니다.
그래서 다시 싹이 틀 수 있도록 이렇게 해 주어야 될 것 같아요.
그러니까 내년 예산을 세울 때는 해당 과에서나 시장님께서 민 주도형으로 무안반도를 통합할 수 있도록 적극 대책을 강구해 주시기 바랍니다.
시장님, 견해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시장 박홍률 그렇게 준비해서 아무튼 목포ㆍ무안ㆍ신안이 원래 역사적으로도 한 뿌리였기 때문에 같이 합쳐가지고 상생해서 모든 무안ㆍ신안ㆍ목포가 다 같이 잘 살 수 있는 지역으로 만들어 가는데 최대한 노력을 해서 성사를 시켜가도록 하겠습니다.
○이기정 의원 그리고 제가 관광경제수산국장에게 관광에 따른 수산종합시장하고 케이블카 개통에 따른 머무는 도시, 리조트하고 펜션을 꼭 해야 한다 하는 그것을 말했습니다.
그래서 수산특화시장은 꼭 만들어야 할 것 같고, 어판장 이전과 맞물려서 그때까지 같이 돼야 할 것 같고 또 시급한 것은 머무는 관광도시. 예를 들어서 말하면 가족단위 관광객들이 와서 잠잘 데가 없어요, 현재는. 모텔에서 손주들 데리고 잘 수 없잖아요.
그러니까 펜션이나 리조트가 꼭 들어와야 한다. 내년 케이블카 개통할 때까지는 들어와야 한다고 생각하는데 시장님 거기에 대해서 종합적으로 수산시장하고 리조트 관계해서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시장 박홍률 리조트 부분은 필요합니다. 그래서 신경 쓰고 있는 건데. 어느 회사라고는 여기에서 아직 성사 단계가 아니기 때문에 말씀드릴 수 없고요. 3개 대기업을 대상으로 뜻을 표명한 특히 두 군데를 대상으로 저희들이 실무 접촉도 저도 필요하면 그쪽 그룹 회장을 만나고 이렇게 해서 빠르게 준비를 하려고 그렇습니다.
그렇게 되면서 고하도 유원지에 변경이, 약간은 있어야 될 상황입니다. 그런데 용역이 진행 중인데 잠시 그 부분이 남아 있어서 저희들이 함께 진행하고 있다 이렇게 보고를 드리고요.
그리고 수산시장 부분은, 수산시장 부분은…. 그렇습니다. 주최는 확실히 우리가 알아야 합니다. 이것은 첫째, 목포수협이 주최가 첫째 돼주어야 하고,
○이기정 의원 수협에서 용역한다고 했어요, 자기들이.
○시장 박홍률 그리고 두 번째는 민간인 상가는 민간인들이 투자를 해 주어야 합니다. 그렇게 해서 민간인 상가로서 가야 하는 거지요. 그런데 목포시는 행정지원과 필요한 예산지원에 대해서 적극적으로 하고 그렇게 해 나가겠습니다.
○이기정 의원 그러니까 수협 중매인들이라든가 이런 사람들이 상가를, 시장을 형성하려면 상가를 짓잖아요. 그러면 공짜로 주라는 것 아니래요. 자기들도 똑같이 할란대요. 돈 주고 들어간다고 하더라고요.
그러면 내가 봤을 때는 그 시장 조성하면 그렇게 손해 안 봐요. 땅은 공짜로 얻어놓았잖아요, 어쨌든 간에.
그러기 때문에 건물만 지으면 되니까 그렇게 크게 우리가 돈은 많이 안 들어갈 것 같아요, 수협이 하든지 우리가 하든지 어떻든지 간에.
그러니까 우리는 행정지원이라든가 여러 가지, 우리시에서 또 의지가 없으면 수협에서 자기들은 자력이 없어요, 사실상.
○시장 박홍률 수협 위판장에 가는 뒷면을 확보를 하려고 하는데 사실은 그것은 아직도 해양수산부 땅이지요.
그런데 이거가 애초에 잘 아시다시피 ’11년도부터 시작해서 약 700억짜리 사업으로 전임 시장 때부터 시작을 했었는데 뒤에 356억짜리로 줄어듭니다.
그러다 보니까 그 부지 부분이 어떻게 보면 빠지고 위판장이라도 옮기자 해서 현재까지 와 있는 상태지요.
그래서 위판장을 착공해서 시작하면서 나머지 배후의 바로 뒤 빈 땅을 확보해서 수산물시장들을 한다든가 판매대를 한다든가 중매인들 숙소라든가 그런 것들을 하려고 실무적으로 계속해서 협의하고 있고 긍정적인 답변을 받아가고 있습니다.
○이기정 의원 여튼 감사를 드리고 특히 조금 전에 말했던 케이블카가 내년 8월 달에 개통하게 되면 펜션이나 리조트가 다급한 실정에 놓여 있습니다. 그래서 시장님을 비롯해서 이번에 시정질의 과정에서 과장님이나 국장님이 제 방에 왔어요.
그래서 제가 그것을 강력히 주장했어요. ‘너희들 대양산단 분양하듯이 가서 막 뛰어봐라. 사장도 만나보고 가서 대기업도 만나고 해가지고 하여튼 연말 안에 어떻게 리조트 같은 것이 들어올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우리가 다하자’ 그랬습니다.
시장님도 각별히 신경써가지고 리조트나 펜션이 들어갈 수 있도록 우리가 다 같이 노력했으면 좋겠습니다.
○시장 박홍률 그렇게 하겠습니다.
리조트 들어갈 손님이 따로 있고 호텔만 찾는 손님이 따로 있고 가족형 게스트하우스를 찾는 손님이 따로 있습니다.
그래서 모든 구미에 맞을 수 있는 그런 숙박시설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잘못 생각하면 숙박업주들께서는 호텔이 들어오거나 리조트가 들어오면 숙박업소들이 큰 지장을 보지 않냐 이런 생각을 가질 수 있는데요. 현재의 모텔의 손님들은 그 상태를 유지, 플러스알파가 될 것이고 아까 말씀하신 가족형이라든가 수학여행단이라든가 단체로 오는 분들 이런 분들은 리조트라든가 콘도형 리조트로 들어가야 되지 않나 생각이 듭니다.
○이기정 의원 그러니까 모텔이나 무인텔도 많이 생겼습니다. 무인텔 많이 생겼다고 해서 모텔 안 되는 것 아니잖아요. 똑같습니다. 다릅니다, 손님들이, 리조트하고 또 손님 다르고.
그러니까 아마 목포시 숙박업계는 크게 지장이 있다거나 그렇지 않을 것 같아요.
그리고 아까 수산시장을 만든다니까 여기에서 동부시장에서 수산물 파는 사람이 적게 팔리지 않냐.
내가 다 분석을 해보고 수협 중매인들하고 만나보니까 아침에 청호시장에서 장사하는 사람이 동부시장에서 하고 생선장사는 그 사람들이 그 사람이래요. 그 사람이 또 들어온답니다, 이리. 장사를 했던 사람들이 장사를 해요. 모르는 사람은 수산물 잘 못 하잖아요. 그래서 그것도 크게 지장은 없다는 분석입니다.
하여튼 수고하셨습니다. 들어가시기 바랍니다.
○시장 박홍률 감사합니다.
○이기정 의원 이제 한가위가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특히 목포시 공무원 여러분께서는 한가위에 불우한 이웃을 이웃은 없는가 잘 살펴봐 주시기 바랍니다.
환절기에 감기 조심하시고 하시는 일 모두 잘되시기 바랍니다.
이상으로, 시정질문을 모두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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