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바로가기

글로벌 링크

모든 시민이 행복한, 풍요로운 목포 시민의 참뜻을 대변하는 열린 목포시의회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홈으로 회의록 의원회의록검색 시정질문

시정질문

시정질문 글보기, 각항목은 제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수, 첨부파일, 내용으로 구분됨
시정질문과답변내용
질문의원 정석봉의원 회의날짜 1999-12-13
회기 제189회 정례회 제4차 소속 · 질문영상
첨부
◇정 석 봉 의원
- 존경하는 최 기 동 의장!
- 동료의원 여러분!
- 권 이 담 시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 여러분!
- 언제나 의회 발전을 위해서 격려와 충고를 아끼지 않으신 언론인 여러분!

- 특히나 우리의 주인이신 시민 여러분에게 의정활동을 낱낱이 방영하여 주시기 위하여 노고가 많으신 카메라 기자 여러분에게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 그리고 우리 의회의 참모습을 직접 확인하기 위해 방청하고 계시는 여러분과 경청하신 시민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 남양동 출신 시의원 정 석 봉 입니다.

- 요즘 정국이 옷로비 사건, 언론 폭로 사건 등등 국민의 생활 문제는 뒤로하고 당리당략을 위한 국회를 볼 때 국민들은 한숨을 쉬고 있고 손가락질을 하고 있습니다.

- 경제는 다소 호전되었다고는 하나 실질적인 생활경제는 어렵고 경제 정쟁으로 혼미한 정치 상황이 되고 있습니다.
- 그러나 우리 목포는 도청 유치, 환 황해권 태평양 시대를 맞이하여 새천년 시대는 활기찬 목포권 개발의 고동소리가 진동할 것이라 기대를 갖고 있습니다.

- 오늘날까지 소외받고 핍박받았던 목포권의 발전을 위해서 우리는 무엇보다 시민을 위한 21세기를 대비하여 준비하여야 합니다.
- 다함께 뭉쳐 이 지역 발전에 힘을 함께 할 것을 다짐합시다.

- 먼저 가칭 "새 목포 시민의 종"에 대하여 시장의 견해를 묻겠습니다.
- 우리 목포시에서는 새천년을 20여일 남겨 놓고 새천년 맞이 기념행사 및 사업계획을 열심히 그리고 희망과 꿈이 찬 부풀음에서 공무원 여러분이 정말 노고가 많으실 줄 알고 있습니다.
- 이번 새천년 기념 사업중 하나가 또 "새천년 종" 제작입니다.
- "종"하면 어쩐지 머리끝이 치솟고 마음이 불안하고 짜증스럽지 않습니까?
- 이번 제189회 정기회 2000년 일반회계 예산안 127페이지를 보면 가칭 "새 목포 시민의 종" 제작비 5억5천만원이 상정되어 있습니다. 이번이 세번째입니다.

- 여기 이 신문을 보십시오. 여기 보면은 목포시 종 제작비 본예산 상정 강행 시의회 의장단 전체에서 확인계획 얘기 될 듯… 비난여론 만만치 않아… 이 뿐만 아닙니다. 더 많은 신문들에 나와 있습니다.

- 이 "종"의 명칭이 자꾸 둔갑하고 있습니다.
- 지난 제1회 추경예산안 때는 "새천년 밀레니엄 종" 제작비로 7억원의 막대한 돈이 상정되었습니다.

- 그때 우리 의회에서는 충분한 여론 수렴과 민간단체가 참여하는 추진위원회를 구성하여 시민의 마음이 담긴 "종" 제작을 할 수 있도록 하자고 삭감조치 하였으나, 지난 10월 제2회 추경예산에도 아무런 설명 한마디 없이 가칭 "호국 시민의 종"이라고 상정 되었습니다.

- 존경하는 방청객 여러분, 그리고 목포 시민 여러분!
- 여러분들이 뽑아준 시의원들은 핫바지란 말입니까?
- 집행부에서 여러분들이 뽑아준 대표자들을 얼마나 무시하고, 멸시하는 집행부의 행정이 아닙니까?

- 이것이 곧 우리 26만 시민을 무시하고, 밀어붙이면 된다는 그릇된 행정이 아니고 무엇이란 말입니까? 시민이 없는 시정이 있을 수 있습니까?

- 요즘 신문을 보니까 옷로비 사건에 정 일 순씨도 세번째 영장이 기각되는 것처럼 이번에 또 삭감되지 않는다고 누가 보장합니까?

- 그러나 일부 의원님들은 목포의 미래 지향적인 발전을 위해서 그리고 30여년 동안 야당 도시로 핍박 받으며, 홀대받으며, 푸대접을 받아 폐허되었던 목포시가 이제는 정권교체를 이룩하였고 대통령도 탄생시킨 위대한 목포 시민이고 민주주의 성지라고 부른 목포시민으로 후손들에게 작은 것부터 무엇인가 하나 하나 집행부와 타협하면서 만들어 보자 그래서 발전된 새천년을 맞이 하자는 뜻에서 "종" 없는 종각만 세웠다는 비판의 여론을 들으면서 1억5천만원의 종각 건립비 예산을 세웠던 것입니다.

- 시장 그리고 집행부 공무원 여러분 여러분들은 귀가 없고 눈이 없습니까?
- 집행부와 의회와의 갈등이나 있는 것처럼 시민에게 보여 줘야 되겠습니까?
- 본 의원이 제2차 추경예산 때도 찬성 발언을 하여 집행부에 아부하고 앞잡이 하는 의원이란 비아냥의 소리도 들었습니다.
- 본 의원이 살아오면서 가장 듣기 싫어하는 소리입니다.

- 명칭이 바뀌면 예산은 통과되고 제작비는 나옵니까? 해도 해도 너무하지 않습니까?
- 꼭 밀레니엄 종을 기필코 제작하여야 한다면 우리 전 시의원들을 한번쯤은 초청하여 설명하고 협조 요청해서 서로 머리를 맞대고 의논했다고 하면 어떤 의원이 반대할 의원이 있겠습니까? 여러분!

- 이렇게 되었다면 둔갑된 "종" 제작 명칭이 되지 않고 새천년을 맞이하여 시민들에게 존경받으며 역시 대통령을 탄생시킨 지역 시의회와 집행부라고 칭찬을 받았을 것이라고 본 의원을 확신합니다.
- 시장께서는 이점에 대하여 어떻게 생각하고 계십니까?

- 이번에 가칭 "새 목포 시민의 종" 제작비 5억5천만원을 상정해 놓고 지난 11월 24일 경인가 추진위원회을 구성하여 우선 예산을 통과시켜 5억5천만원을 확보해 놓고 12월부터 시민 모금을 시작하여 모금이나 기탁금이 모아지면 모금된 액수만큼 제작비에서 제외한다고 했다는데 이것이 손가리고 아웅 하는 격이 아닙니까? 이렇게 해서라도 기필코 제작할려는 뜻이 무엇인지 속시원한 답변을 듣고 싶습니다.

- 또 종 및 종각 명을 10월 26일부터 11월 10일까지 공모했다는데 종 명칭은 무엇이며, 아홉분의 각계 민간인 대표자를 위촉하여 구성하였다는데 어떤 대책을 세웠으며 또 언론이나 시민 여론에 의하면 "종" 건립 업체가 이미 선정돼 추진하고 있었다는 설이 있는데 이에 대한 확실한 답변을 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두 번째로 남양동 중앙시장 재개발 건축에 대하여 말씀드리겠습니다.
- 본 의원이 남양동 출신이기 때문입니다.
- 목포시 남교동 111-9번지, 대지 면적 4,363.64㎡에 지하4층 지상9층에 재래 상권의 유지와 신세대 및 미시족을 위한 현대적 기능을 갖춘 시장을 첨단 시설의 설비로서 목포시민을 위하고 경제 발전을 도모코자 지난 6월18일 목포시와 주식회사 중앙시장 공동대표 윤 규 대 씨와 계약을 체결하고 현재 건물을 철거중입니다.

- 여러분이 다 아시다시피 이 중앙시장은 우리 목포의 상징인 재래시장이며 우리 목포 경제를 활성하는데 공헌을 주었던 시장입니다.

- 지금은 재개발의 건축을 하여야 하기 때문에 업자 선정의 어려움과 열악한 재건축 때문에 1년에 가까운 세월의 지연 때문에 남교동 시장 주변 상가와 죽동, 무안동, 북교동 상가에 막대한 지장으로 상가 거래가 형성되지 않아 개인의 생활은 물론 목포시의 경제활성화에도 큰 지장을 주고 있어 시급히 재건축이 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 계약체결 제7조(타인 점유 물건 철거) 단서 조항에는"갑"(목포시)를 칭합니다.
- 위 건물 철거에 따른 최대한 행정적인 지원을 한다 라고 되어 있습니다.
- 시장께서는 빠른 재 건축을 위해 본부지의 남측 15m 도로에 면한 부분에 도시 계획상 주차장으로 된 부분을 보행자나 차량 소통이 원활하도록 시민이 이용할 수 있는 공공 용지 등으로 변경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이것은 지난 12월 3일 전라남도 교통영향평가 심의결과 조건부 가결 "라"항에 해당되는 조건이기도 합니다.
- 앞으로의 대책에 대하여 확실한 답변을 해 주시기 바랍니다.

- 두번째로 중앙공설시장 부지에 부당 점유 및 합벽으로 건축된 부분이 기존 건물의 철거 및 터파기 시 난재로 남아 철거를 마무리 하지 못하고 있는데 미 해결시 사업 추진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 이에 대한 목포시에서는 계약 조건 제7조 단서 조항에 의거 적극 협조하여 재개발사업 추진에 차질없게 하여 줄 용의는 없습니까?

- 세번째로 중앙시장이 재개발 건축이 완성하게 되어 분양의 활성화 대책으로 신도심 개발에 따른 구도심 특히 남교, 북교, 죽교, 양동, 대성동 지역의 상대적 침체 심화를 개선하는 차원에서 북교 초등학교 앞에서 호남의원간 도로 확장 사업을 조기 시행하여 주시고 두번째로 대성농협 정명여고 뒤편입니다.

- 남교로에서 수문로간 도로 확장 및 전주 지중화, 보·차도 분리 세번째로 신안군 농협에서 구 대성파출소간 도로 확장, 네번째로 남교로 구 시민병원에서 제일생명간 구간의 전주 지중화 사업으로 교통이 원활히 할 수 있도록 개선 할 계획을 세워 주시기 간곡히 부탁드리며, 이에 답변을 하여 주십시오.

- 다음은 특정 업체 선정 종용 말썽에 대하여 질문하겠습니다.
- 목포시가 하당 처리분구 하수관거 정비공사가 지난 8월에 공개 입찰을 통해 공사비 3억3천3백만원에 해남에 주소지를 두고 있는 진명종합건설(주)가 선정되어 진명종합건설 주식회사 측이 목포에 본사를 두고 있는 H토건회사와 정식 하도급 계약을 맺고 이에 대한 승인 요청을 목포시 감독 기관인 하수과에 승인 요청을 신청하였으나 감독기관인 하수과 관계자는 진명종합건설측에 어떻게 자신들과 아무런 협의없이 하도급 업체를 선정할 수 있느냐 감독기관이 선정한 특정 업체를 선정해 줄 것을 요구하여 H토건 대표로부터 항의를 받고 무마하는 사실이 있다고 신문에 보도되고 건설업계에서의 비판의 소리가 이어지고 있는데 이것이 사실입니까?

- 또 하청업체에도 감독 기관이란 명목으로 권력을 남용하여 하청업체를 선정할 수 있는 근거가 무엇이며 이렇게 한 이유가 무엇인지 확실한 답변을 하기 바랍니다.

- 또 이 과정에서 원청업자와 하도급 업체에서 강력히 반발하여 승인을 했지만 승인 과정에서 여러 가지 잡음을 낳고 목포시 행정에 불신을 가중시켰다고 보는데 이에 대한 책임을 누가 지으며 시장께서는 이 책임자에게 어떤 조치를 하였습니까?

- 다음은 무허가(불법) 건축물 관련사항입니다.
- 현재까지 목포시에서 파악하고 있는 무허가 건축물은 얼마나 되는지에 대하여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 또한 무허가 건축물이 발생하면 어떻게 처리하고 있는지요?

- 본 의원이 알고 있기는 동과 시에서 무허가 건축물 방지를 위하여 매일 순찰하고 관리하고 있는줄 알고 있는데 동과 시의 단속 한계를 명확하게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 그리고 집행부가 의회에 제출한 자료에 의하면 '97∼'99 현재까지 무허가 건축물이 126건 발생했다고 하였는데 조치 실적과 사후 관리 상태에 대하여 답변 해 주시기 바랍니다.

- 정부에서 금년 2월에 건축관계 법령이 대폭 완화되어 무허가 건축물에 대해서도 구제할 수 있다고 발표를 하였는데 목포시의 홍보부족으로 아직도 우리 시민들은 그 내용을 체감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인데 어떻게 추진하고 있는지 처리 실태를 답변 해 주시기 바랍니다.

- 또한 건축법이 대폭 바뀌었는데 기존 무허가 건축물도 양성화가 가능한지 말씀 해 주십시오.

- 아울러 기존 무허가 건축물을 양성화가 가능하다면 많은 시민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시에서는 어떠한 대책을 가지고 있습니까?
- 이것도 답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다음은 건축물 부설주차장 관리에 대하여 묻겠습니다.
- 경제의 성장과 더불어 환경, 교통 등 도시는 각종 문제 덩어리로 전락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 보다 쾌적하고 살기 좋은 도시가 되어야 할텐데 양적인 면에서는 발전하고 있지만 질적인 면에서는 뒤로 후퇴한다고 생각합니다.
- 도시문제의 가장 취약분야는 교통난이라 할 수 있습니다.

- 증가하는 차량으로 인하여 교통 총 체증은 날로 심화되고 주차 문제가 심각하게 대두되고 있습니다.

- 그렇다고 본다면 대형 건축허가시 주차난 해소를 위하여 일정의 부설 주차공간을 확보토록 법에 명시가 되어 있다고 보는데 목포시에서 관리하고 있는 건축물 부설주차장은 얼마나 되는지?

- 또한 그동안 부설주차장 유지관리를 어떤 방법으로 하고 있는지에 대하여 묻겠습니다.

- 만일 시에서 점검이나 지도단속을 하여 조치한 실적이 있으면 자세하게 말씀 해 주시기 바랍니다.

- 그리고 본 의원은 아직도 우리 주위에 건축물 부설 주차장을 무단 용도변경 하여 점포나 기타 용도로 사용하고 있고 물건 적치행위 등으로 부설주차장의 본연의 용도를 살리지 못하여 주차난 해소가 안 된다고 생각하는데 이점에 대하여 답변 해 주시기 바랍니다.

- 또한 원활한 도시 주차공간을 확보하기 위해서 부설주차장 관리실태를 어떻게 대처할 것인가 앞으로 추진계획을 말씀 해 주시기 바랍니다.
- 끝까지 많은 질문을 경청 해 주셔서 대단히 감사합니다.


◇시장 권 이 담
- 다음은 정 석 봉 의원님께서 질문하신 언론이나 시민 여론에 의하면 종제작 업체가 이미 선정이 되어 추진하고 있다는 설이 있다는데에 대하여 답변 해 드리겠습니다.

-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예산이 성립되지 않은 사업에 대하여는 사전에 업체를 선정하여 추진한다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로써 이는 일고의 가치도 없는 시정에 대한 모략이자 터무니 없는 유언비어라고 생각을 합니다.

- 우리 26만 시민중에 과연 몇 사람이나 그 말을 믿고 있는지 모르겠습니다만 이 기회에 시민들과 의원님들께 확실하고 분명하게 밝힐 수 있는 기회를 주셔서 대단히 감사드립니다.

- 시장인 나를 비롯하여 우리 직원이나 어느 특정 부서에서 종 또는 종각제작 업체를 사전에 선정하고 종 제작을 추진 중에 있는 것이 사실이라면 법적으로나 도덕적으로 용서할 수도 없고 용서 받을 수도 없는 사안으로서 그런 사실이 결코 없다는 점을 우리 26만 시민 앞에 시장으로서 떳떳하고 자신있게 밝혀 드립니다.

- 덧붙여 말씀 드리면 앞으로 종제작 사업은 추진위원회에서 종 제작업체, 설계업체, 감리업체의 선정 뿐만 아니라 성금모금이나 문양결정 등 추진 과정상의 주요 사항을 심의하여 추진하겠다는 말씀을 드리면서 정 석 봉 의원의 질문에 대한 답변에 갈음 하겠습니다.

◇총무국장 이 동 철
- 이어서 정 석 봉 의원님께서 물으신 중앙공설시장 재 개발 건축과 관련하여 기존 시장부지에 부당점유 및 합벽으로 건축된 부분이 기존건물의 철거 및 터파기 시 난재로 남아 철거를 마무리 하지 못하고 있는데 목포시에서는 계약조건 제7조의 단서 조항에 의해 적극적 협조하여 재개발 사업 추진에 차질 없게 하여 줄 용의는 없는지에 대하여 답변 드리겠습니다.

- 정 석 봉 의원님께서도 잘 아시는 바와 같이 중앙공설시장은 1929년 개설하여 수차례의 화재 등으로 재 건축 운영돼 오고 있었으나 건축물의 노후로 인한 위험건축물로 판정 재 건축이 시급할 뿐만 아니라 옛 목포권 상권의 중심지였던 옛 영광을 찾기 위해서라도 현대화 사업이 시급한 실정이었습니다.

- 그 동안 우여곡절 끝에 지난 '99년 6월 19일 주식회사 중앙시장과 매매계약을 체결하여 현대화 사업이 현재 진행 중에 있습니다.
- 그러나 부지면적 총 1,321평 중 부지내 6필지 13.7평을 부당 점유 및 합벽으로 원활한 업무추진에 애로를 느껴왔으나 그 동안 부단한 권유와 설득으로 5필지 10.7평은 해결 되었습니다.

- 아직 1필지 3평은 미 해결 중에 있으나 앞에서 설명드린 매매계약 체결 규정 제7조 단서 조항에 명시된 것 처럼 계속 협의 조정하여 당초 시장 건립 계획에 차질이 없도록 협조 해 나가겠습니다.
- 또한 당초 중앙공설시장 주변 여건이 변두리 도로변 상인들의 합의가 이루어진다면 효율적인 현대화 사업이 추진 될 것으로 기대되는 바 행정적인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을 약속 드립니다.

◇경제사회국장 신 창 열
- 존경하는 문 오 성 부의장님! 그리고 여러 의원님!
- 경제사회국장 신 창 열입니다.
- 종과 관련해서 정 석 봉 의원님께서 2건, 박 성 원 의원님께서 3건 질문 하셨습니다. 차례대로 답변 드리겠습니다.

- 먼저 정 석 봉 의원님께서 질문하신 우선 종 제작비를 확보 해 놓고 12월부터 모금을 시작하여 성금이나 기탁금이 모아지면 모금된 액수만큼 확보된 예산을 절감 하겠다는 계획이 손가리고 아웅하는 격이라는 질문에 대해 답변 드리겠습니다.

- 경제의 여건이 어려운 상황에서 시민성금이나 독지가로부터 기탁금을 모금 한 것 보다는 천년 후손에게 까지 물려 줄 문화 유산을 시비로 제작하는 것이 바람직 하다는 검토 의견도 만만치 않아 당초에는 12만으로 추진하려고 계획을 수립 하였으나 의원님들께서 종 제작 사업에 시민도 참여시킬 겸 시민의 성금이나 기탁금을 내놓을 독지가를 찾아보라는 지적이 있어 관련 규정을 검토 한 결과 공무원들은 기부금품 모집 규제법에 의하여 성금이나 기탁금은 모금 할 수 없도록 엄격하게 규제하고 있음으로 각계각층의 민간 단체 대표 9명으로 구성 된 가칭 새 목포시 시민의 종 및 종각제작 추진위원회에서 모금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 그러나 추진 위원회에서는 시민이나 독지가로부터 직접 종 제작비를 접수 할수 없으므로 한국문화예술진흥원에 시민이나 독지가가 기탁금이나 성금을 기탁하면 한국문화예술진흥원에서는 일정 기간 모금한 금액을 가칭 새 목포 시민의 종 및 종각제작 추진 위원회로 환원하여 주도록 추진하고 있으며 성금 모금 기간도 상당히 소요되며 종 제작비 5억5,000만원중 어느 정도가 모금 될 지 예측할 수 없으므로 이번에 내년도 본예산에 종 제작비를 전액 승인하여 주신다면 성금이 모금된 금액만큼 예산을 지원 대체 하겠다는 계획임을 답변 드립니다.

- 그리고 10월 26일 부터 11월 10일까지 공모한 종 명칭은 무엇이며 9명으로 각계 민간 대표를 위촉하여 추진 위원회를 구성하였는데 어떤 대책을 세웠느냐는 질문에 대해 답변 드리겠습니다.

- 당초에 가칭 새천년 기념 종이라고 하였으나 새천년의 기산점의 문제를 들어 가칭 새천년 기념종이라는 명칭은 적합하지 않다고 의원님들께서 지적하셔서 다시 가칭 호국 위민의 종이라고 하였다가 이번에는 가칭 새목포 시민의 종이라고 사용하고 있습니다.
- 그러나 정 의원님께서 말씀 하신바와 같이 지난 10월 26일부터 11월 10일까지 종의 명칭을 공모한 결과 33개의 제안이 접수되어 있으므로 가칭 새목포 시민의 종 및 종각 제작 추진위원회의 심의를 거쳐서 종의 명칭을 확정하기 위해 추진 중에 있어 아직 종 명칭은 정해지지 않았음을 답변 드립니다.

- 그리고 시의원님과 학계 등 각계각층의 민간 단체 대표로 구성 된 가칭 새목포 시민의 종과 종각 제작 추진 위원회에서는 훌륭하고 완벽한 종을 제작하기 위하여 종의 명칭과 모양 그리고 문양 등에 대한 심의 종 제작 및 설계와 감리업체 그리고 종각 건립업체의 심의 종 제작비 시민 성금 모금 등을 추진하게 되겠습니다. 이상으로 정 석 봉 의원님의 질문에 대한 답변을 마치겠습니다.

◇도시건설국장 위 계 평
- 이상으로 김 대 중 의원님께서 물으신 사항에 대해서 답변을 마치고 다음은 정 석 봉 의원님께서 물으신 중앙시장 재건축 부지에 인접한 도시계획 시설로 결정된 주차장에 대하여 보행자나 차량 소통이 원활하도록 공공용지로 변경 할 것을 요구한 사항에 대해서 답변 드리겠습니다.

- 이 주차장은 남교로 118-7번지 외 4필지 상에 도시계획시설로 결정된 노외 주차장으로써 결정면적은 144.5제곱미터입니다.

- 중앙시장 재건축사업과 관련하여 교통영향평가 개선 내용에서 주차장 시설 용지는 시장시설로 인한 교통저해 요인으로 판단되어 공공용지로 변경 요구된 사항으로써 이 주차장 시설결정 면적 총 144.5제곱미터 중 약 60제곱미터는 시유지이고 84.5제곱미터는 사유지임으로 공공 공지로 활용이 요구 될 시에는 사업 시행 주최인 중앙시장측에서 매입 방안이 우선 검토되어야 할 것입니다.

- 다음은 중앙시장 재개발 건축이 완성되어 분양의 활성화 대책으로 신도심 개발에 따른 구도심 지역의 상대적 침체 심화를 개선하는 차원에서 북교초등학교 앞에서 호남의료원간 도로확장 사업 등 도로 관련 사업 4건을 조기에 시행 해 주시라는 사항에 대해 답변 드리겠습니다.

- 북교초등학교 앞에서 호남의료원 간 도로 확장 사업은 총 연장 490미터로 보상비 20억5천만원, 공사비 8억7천만원 총 29억2천만원의 많은 예산이 소요되는 공사이며 금년에 7억원의 예산으로 연장 190미터를 보상하고 내년에는 5억원의 사업비로 금년에 보상한 190미터에 대해서 공사를 착수 하겠으며 잔여 구간은 연차별로 사업비로 확보하여 마무리 하도록 노력 하겠습니다.

- 대성농협부터 정명여고 뒷편과 남교로를 지나 수문로간 도로 확장 및 보차도 분리 공사와 신안군 농협에서 구 대성파출소간 도로 확장 사업은 중앙시장 재건축에 따른 교통대책과 관련해서 검토 할 사항으로서 사업의 필요성은 있으나 시 재정 형편상 당장 시행은 어려움으로 사업 우선 순위에 따라 시행 될 수 있도록 노력 하겠습니다.

- 남교로 구간의 전주 지중화 사업은 주변상가의 쾌적한 환경 조성과 원활한 교통 소통을 위해 시행되어야 할 사업이라고 생각되나 한전과 협의 한 결과 사업 시행을 위해서는 전력기기 설치 공간 확보와 상가 매출에 지장을 예상한 상인들의 반대 민원만 해결되면은 예산을 확보토록 하겠다는 결론을 얻었음으로 점포 상인들의 동의가 선행되면 관계 기관과 협의하여 전력 지중화 사업이 시행되도록 건의하겠습니다.

- 다음은 하수과에서 하당 처리분구 하수관거 정비공사의 하도급 업체를 특정업체로 선정하도록 원도급 업체에게 종용했는지에 대한 사실 여부를 물은데 대하여 답변 하겠습니다.

- 의원님께서 지목하신 H토건회사는 현재 하당처리분구 하수관거 정비공사 하도급 계약 업체인 한양토건이며, 신문에 보도된 내용은 전혀 사실과 다르다는 말씀을 먼저 드리며 그 경위를 설명 드리겠습니다.

- 하당처리분구 하수관거 정비 공사는 지난 8월 11일 해남소재 진명 종합건설에서 낙찰되었던 공사로 입찰 다음날 대표 이사가 하수과를 방문하여 앞으로 공사 추진 방안에 대하여 업무 협의 과정 중에 하수과에서는 공사 특성상 하당 신도심 전 지역에 걸쳐 232개소를 부분 굴착 및 비굴착 보수해야 하는 까다로운 공사임을 감안하여 원도급 회사에서 직영하는 것이 주무부서 입장에서는 바람직하다는 의견을 피력하면서 그러나 굳이 하도급을 해야한다면 건실한 업체를 선정하여야만 발주처는 물론 원도급 회사에서도 민원처리 및 부실시공 방지등 업무를 추진하는데 어려움이 없을 것이라고 하자 당시 대표 이사의 의견은 직영을 검토하고 있으나 지역 업체 중에서 건실한 회사가 어느 회사인지를 소개하여 달라고 하여 목포에 소재한 상·하수도 건설업 면허소지 업체 중 하수과에서 건실하다고 판단 된 5, 6업체의 명단을 소개 한 바 있습니다.
- 그 후 8월 16일 공사 계약을 체결하고 9월 15일까지 한달이 지나도록 착공계만 접수 해 놓고 착공을 하지 않는 실정이었습니다.

- 현장 대리인은 상주하지 않아 수차례에 걸쳐 공사 착수 이행 및 현장 대리인은 현장에 상주하도록 전화연락 및 공문을 보냈으나 전화 연락도주지 않고 감감 무소식이던 중 하도급 계약이전인 9월 초순경 이 공사 하도급 업체인 한양토건 대표가 하수과를 2차례 방문하여 하도급공사를 시행할 수 있도록 협조 해 달라는 요청에 대하여 공사 주무담당이 하도급 계약신고 및 공사승인 사항은 공사 부서가 아니고 계약 담당 부서이며 아직까지 회계과로부터 하도급계약사항 통지가 없으므로 인정할 수 없다는 견해를 피력하였고 원도급 회사에는 수차례에 걸친 공사착수이행 지시 및 현장 대리인 상주 지시는 이행하지 않고 전혀 연락을 두절한채 일방적으로 하도급사만 보내면 되느냐고 하자 2차례 걸쳐 하도급사 대표가 하수과에 와서 고성과 욕설을 퍼부은 사실은 있습니다.

- 다음은 감독기관이란 명목으로 권력을 남용하여 하청업체를 선정할 수 있는 근거가 무엇이며 원도급 업체와 하도급 업체에서 강력히 반발하자 하도급을 승인했지만 승인 과정에서 여러가지 잡음을 낳아 행정의 불신을 가중시켰다고 하신데에 대하여 답변 드리겠습니다.

- 건설공사의 하도급 계약 사항은 계약 부서인 회계과 업무 처리 사항으로서 '99년 9월 9일자로 회계과에 하도급계약 신고 사항을 접수하였으나 원도급 업체의 공사비 직불 동의서 서류보완이 '99년 9월 18일자로 이뤄졌고 회계과에서 하수과로는 '99년 9월 20일 하도급 계약 사항을 통보받은 사항으로 공사 하도급에 관한 사항은 승인 사항이 아니고 신고 사항이기 때문에 잡음은 전혀 없었습니다.

- 그리고 9월 20일자로 하수과에 접수된 하도급 계약 통지서류와 9월 13일자로 접수된 현장 대리인 변경신고 공문을 검토 한 결과 당초 원도급 회사의 현장 대리인을 빼고 하도급 회사의 직원으로 현장 대리인을 교체한다고 하여 이것은 법에 저촉됨으로 이에 대한 보완을 요청하였으며 또 수차례에 걸쳐서 조속한 공사 착수 및 시공 계획서의 미비점 보완 지시 공사 추진 과정상의 미비점을 보완하라는 지시 등을 감독기관의 권력 남용이라고 간주하는 것은 잘못 된 의견이라고 판단됩니다.

- 다만 공사계약 및 추진과정 중 의사전달 과정상에서 서로간 의사가 잘못 전달되어 의혹을 살만한 오해를 불러일으킨 점이 있다면 관계 직원들이 업무를 추진하면서 오해를 할 수 있는 행동을 불식토록 하여 동일한 사례가 다시는 발생되지 않도록 철저한 교육을 시키겠으며 이후에도 의원님께서 지적하신대로 종용한 사실이 밝혀진다면 관계 직원을 엄중 문책하겠습니다.

- 다음은 목포시 무허가 건축물은 얼마나 되는지와 무허가 건축물을 어떻게 처리하는지 및 동과 시의 단속 한계에 대하여 답변 드리겠습니다.

- 우리시 무허가 건축물은 주택 1,518동과 주택외의 건물 486동 등 총 2,004동으로 파악되고 있으며 공사 중인 무허가 건축물은 건축법 제74조의 규정에 의하여 즉시 강제 철거하고 공사완료 및 입주 사용 중인 경우는 건축법 제69조의 규정에 의하여 건축물 철거를 명령한 후 미이행 시 건축주를 사법기관에 고발하고 강제 철거 또는 자진 철거시 까지 매년 2회 이행 강제금을 부과 징수하고 있으며 불법 건축물에 대한 단속 한계는 동에서는 불법건축물의 적발 및 초동단계의 공사중인 건축물에 대한 철거를 책임지고 시에서는 완공 또는 입주 사용중인 불법 건축물 에 대한 철거, 고발, 이행 강제금 부과 등의 조치를 하고 있습니다.

- 다음은 '97년부터 '99년 현재까지 무허가 건축물 126건의 조치 결과와 사후관리 상태에 대하여 답변 드리겠습니다.

- 무허가 건축물 126건에 대해 109건은 철거하고 8건은 고발 및 이행 강제금 부과 후 추인 허가 하였고 지금까지 철거하지 않은 11건에 대해서는 이행 강제금을 반복 부과 징수하고 있으며 불법 건축물 철거 현장에 대해서는 동장으로 하여금 재발생 징후가 없을 때 까지 지속적인 순찰 단속으로 재발생을 방지토록 하고 있으나 일부 철거 현장은 관리가 미흡한 곳도 있을 것이므로 철거 현장에 대한 사후 관리를 철저히 하겠습니다.

- 다음은 정부에서 금년 2월에 건축 관계법령이 대폭 완화되어 무허가 건축물에 대해서도 구제할 수 있다고 발표를 하였는데 목포시의 홍보 부족으로 아직도 우리 시민들은 그 내용을 체감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인데 어떻게 추진하고 있는지와 기존 무허가 건물도 양성화가 가능한지와 양성화가 가능하다면 많은 시민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시에서는 어떠한 대책을 가지고 있는지에 대하여 답변 드리겠습니다.

- 국민의 정부에서는 각종 행정규제 개혁의 일환으로 지난 2월 건축법령을 개정하였는데 그 주 내용은 100평 이상 규모 건축물에 의무적으로 설치 하도록 한 지하층 설치 의무 폐지 용도 변경을 허가제에서 신고제로 전환하고 자투리땅에서 건축이 가능하도록 최소한 대지 면적 규정을 폐지 하였습니다.

- 이와같은 개정법령 내용은 지난 9월 각종 언론매체를 통하여 홍보하였고 우리시에서는 구체적인 실행방안의 하나로 위반 건축물 구제방안 계획을 수립 추진하고 있습니다.

- 모든 무허가 건물의 일괄 양성화 조치는 불가능합니다만 기존 무허가 건물 중 현행규정에 적합한 경우에 한하여 허가나 신고 수리를 할 수 있습니다.

- 예를들면 종전에는 주거 지역에서 60제곱미터 미만의 대지에는 건축 허가가 불가능하여 부득이 무허가로 건축 한 경우가 있었으나 개정 건축법에서는 최소한 대지 면적 제한이 없으므로 건폐율 60% 등 다른 규정에 적합하면 이행 강제금을 1회 부과하고 추인하여 줍니다.

- 앞으로도 적극적인 홍보와 기술직 공무원으로 기동반을 편성, 운영하여 소규모 건축물에 대해서는 직접 서류를 작성 추진하는 등 민원 편의에 제공을 다하겠습니다.

- 다음은 목포시에서 관리하고 있는 건축물 부설 주차장과 관련하여 질의하신 사항에 대하여 답변 드리겠습니다.

- 주차장법 제19조의 규정에 의하여 설치한 우리시 건축물 부설 주차장은 1,268개소 17,974면이 있습니다.

- 건축물 부설 주차장은 건축물의 용도나 규모에 맞추어 일정 대수 이상을 설치하여야 하고 설치 된 주차장의 유지 관리 의무는 건축주에게 있으며 당해 시설물 이용자가 언제든지 사용할 수 있도록 관리 하여야 합니다.

- 우리시에서는 '99년 한해 동안 전수 검검을 실시하여 불법 건축, 물건적치 등 무단 용도변경 216개소를 적발하고 자체 시정 202개소, 고발13개소, 1개소에 대하여 이행 강제금을 부과 조치한 바 있습니다.

- 그간 인력 부족으로 단속의 어려움이 있었으나 2000년 부터는 공익요원을 활용하여 기 설치된 부설 주차장 전체에 대하여 점검 실시하고 지속적으로 홍보를 실시 부설 주차장이 지정된 용도로 유지 관리 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 그렇게 되면 시내의 주차난 해소에 많은 도움이 될 것 입니다.

◇정 석 봉 의원
- 정 석 봉 의원입니다.
- 연 3일 동안 시정질문에 성실한 답변을 하기 위해서 열심히 노력한 관계 공무원 여러분에게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 그러나 다소 미흡한 점이 있어 몇가지만 보충질문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 우리나라를 일컬어 아직도 동방예의지국이라고 아직도 세계인들은 말하고 있습니다.
- 윗사람 말씀을 아랫사람은 순종을 할 줄 알고 선배의 말씀을 후배는 복종하는 미덕을 가지고 있는 국민이기 때문입니다.

- 도덕이 땅에 떨어졌다고는 하나 아직까지는 그런대로 미덕을 가지고 있는 우리 대한민국 국민 이라고 합니다.
- 이번 시민의 종 제작만 하더라도 여러 가지 잡음이 있고 3번씩이나 밀고당기는 식의 모양새 없는 일이 일어나기 전에 우리 시장님이 우리 시의원들 한번쯤 불러서 머리 맞대고 의논했다고 하면 이런 일 들은 없었을 것이라고 아쉬움이 사료 되어 말씀 드린 것입니다.

- 시장께서 시민의 종 제작에 26만 시민과 의원들께 확실하고 분명하게 시장의 마음이 담긴 뜻대로 그래도 떳떳하고 자신있게 밝혔기 때문에 이것으로 보충질문을 대신 하겠습니다.

- 총무국장님이 중앙공설시장 주변 변두리 그 점포가 13개입니다. 도로변 상인들의 합의가 이루어지도록 적극적으로 협조 해 주시고 행정적인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습니다. 꼭 그렇게 해 주시기를 부탁 말씀 드리겠습니다.

- 경제사회국장께서 본 의원이 종 제작에 대한 답변과 지난 시정감사 때 26만의 하부 메세지, 7천만 겨레의 희망의 메시지, 우리시 발전을 상징하는 웅비의 메시지, 시민의 정서가 흐르는 문화의 메시지라는 목표를 두고 2000년 1월부터 2000년 8월까지 완공하겠다는 굳은 심정으로 답변 해 주시고 시정 감사때도 말씀 해 주셨습니다. 더욱 열심히 하시기를 이것도 부탁의 말씀을 드립니다.

- 중앙 시장에 대해서 보충질문 하겠습니다.
- 도시건설국장께서 중앙시장 재 건축에 대해서 상세히 설명 해 주시고 약속하여 주심에 구 도심 상인들 죽동, 무안동, 남교동, 죽교동, 대성동 주민들은 감사를 드릴 것입니다.

- 이에 2002년 초 완공을 목표로 4개층 5,000여평의 400여개 점포 패션몰과 1,000여평 규모의 청소년 위락공간 등 전문매장 외에도 600여개의 다채로운 매장으로 구성된 원스톱 쇼핑몰 시장을 개발 추진하고 지난 30여년 동안 무안, 신안, 영암, 해남 등 50만 목포권 인구의 중심 상권이었던 중앙공설시장의 위상을 갖춘 현대화 된 쇼핑몰로 탈바꿈 시킨다는 계획입니다. 그러므로 국장께서는 지난 3일 조건부 교통 영향평가를 받았습니다.

- 조건부 교통영향평가에 대해서 시에서는 앞으로 어떻게 대처할 것이며 만약 이 조항이 해결되지 않으면 모든 인허가가 불가하다는 것을 집행부는 더 잘 알고 있을텐데 앞으로 적극적인 협조를 하여 하루속히 재 건축이 될 수 있도록 구체적으로 확고한 답변을 해 주시기 바랍니다.
- 지금 우리시장 주변 상가가 장사가 되지 않아 모두 사경을 헤매고 있습니다.
- 확실한 계획을 세워서 발표 해 주시기 바랍니다.

- 다음은 특정업체 선정 종용 말썽에 대하여 보충질문 하겠습니다.
- 국장께서 하당 처리분구 하수관거 정비공사 하도급 계약 업체는 한양 토건이며 신문에 보도된 내용은 전혀 사실과 다르다고 했는데 그렇다면 그 당시 이렇게 신문에 크게 보도가 되었습니다.

- 여기 보시면 특정업체 선정 종용 말썽 하당 하수관거 공사 낙찰업체, 특정업체 하청 요구 시 관계자 성실한 5, 6개 업체 소개 해준 것 뿐 발뺌 이 때 왜 국장께서는 언론중재 위원회에 재소하지 않았습니까?

- 이 점을 확실히 밝혀 주시고 만약에 그 때 당시 이 기사를 썼던 기자가 있을텐데 이 기자도 문제가 있는 기자 아닙니까? 그 때는 아무말도 하지 않았습니다. 제가 질의를 하니까 그런 사실이 없다 사실 무근이다 라고 했습니다.

- 또 답변하시기를 하수과에서는 공사 특성상 하당 신도시 전 지역에 걸쳐 232개소를 부분 굴착 및 비 굴착 보수해야 하는 까다로운 공사임을 감안하여 원도급 회사에서 직영하는 것이 주무부서의 입장에서는 바람직하다는 의견을 피력하면서 그러나 굳이 하도급을 해야 한다면 건실한 업체를 선정해야만 발주처는 물론 원도급 회사에서도 민원 처리 및 부실시공 방지 등 업무를 추진하는데 어려움이 없을 것 이라고 하자 당시 대표이사 의견은 직영 검토를 하고 있으나 지역 업체 중에서 건실한 회사가 어느 회사인지를 소개하여 달라고 하여 목포에 소재한 상·하수도 건설업 면허소지 업자 중 하수과에서 건실하다고 판단된 5, 6개 업체를 소개 한 바 있었습니다. 그랬습니다. 이것이 바로 이것하고 같이 일치 되는 것입니다.

- 존경하는 의원 여러분! 답변하는 것이 동일하기 때문에 답변할 때에 이 점에 대해서는 우리가 잘못되어 있고 나중에 내가 다시 보충질문 하겠습니다마는 우리 목포 시내에 있는 건설업체가 약 300여개 업체가 있습니다.

- 건설국장이 특히나 우리 건설국장이 너무나 잘 알고 있습니다.
- 말한마디 잘못 해 버리면 300여개 업체에 있는 종사자들이 수천명입니다.
- 하루 아침에 목포시내에 여론화가 되어 버립니다.
- 죽어라고 일 잘하고 죽어라고 열심히 하고 그러다가 10가지 중에서 9가지 잘하고 1가지만 잘못 해 버리면 전부 잘못한 것 처럼 되어 버립니다.
- 그래서 제가 이런 질문을 한 것입니다.

- 이점에 대해서 국장님께서는 확실한 답변을 해 주시고 제가 알기로는 거기 밑에 있는 직원이 사정 당국에 불려가서 어떤 의견을 제시 한 것 알고 있습니다.
- 의견 제시가 아니라 거기서 조사를 받은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 국장이라면 그 밑에 있는 부하 직원을 보내는 것이 아니라 내가 직접 가서 답변도 하고 부하 직원을 사랑할 줄 아는, 부하직원을 아낄줄 아는 그러한 보수를 가진 국장이 되어야 되지 않느냐 또는 과장이 되어야 하지 않느냐 저는 그렇게 생각을 합니다. 이 점에 대해서도 확실한 답변을 해 주시기 바랍니다.

- 그래야만이 우리 목포시 1,500여 직원들이 윗사람을 존경하고 부하 직원을 아끼고 그래야 단체가 결속이 되고 우리 목포시 살림을 제대로 할 수 있다고 본 의원은 생각하기 때문에 이런 것들이 엄청나게 파장이 되어서 잘못 되어 가고 있다 그래서 그런 우려에서 다시 질문을 하니 확실한 답변을 해 주시기 바랍니다.
- 제가 너무 음성을 크게 해서 죄송합니다.
- 제 보충질의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도시건설국장 위 계 평
- 정 석 봉 의원님께서 보충질문을 해 주신 중앙시장 교통영향평가 시 4가지 조건을 부여하여 의결 됐는데 조건이 지켜지지 않을 경우 시의 대책은 무엇인가 하고 물으셨습니다.

- 중앙시장 교통영향평가는 전라남도 지방 교통영향평가 심의위원회에서 심의 의결된 사항으로서 제시된 조건은 사업 시행자가 이행하여야 합니다.

- 그에 대한 조건이 반영되지 않을 경우 당연히 심의필증이 교부될수 없으며 최종 교통영향평가 심의필증 내용이 반영되었을 때 건축물이 준공처리 될 수 있으니 이 점을 이해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다음은 하수관거 정비 공사와 관련하여 언론 보도가 잘못되었다면 언론 중재위원회에 중재 요청을 하지 않은 이유와 사전 당국에 직원이 불려가서 조사를 받았다는 것에 대해서 답변을 드리겠습니다.

- 시 고문 변호사 언론인 관계전문가들의 자문 결과 특정업체 선정 종용에 대한 언론 보도 내용이 특정인을 지목하지 않고 이해 당사자 양측의 의견을 모두 게제했기 때문에 명예훼손에 해당된다거나 언론중재위원회에 중재할 사항이 아니라는 의견에 따라 중재요청을 하지 않았습니다.

- 언론 보도의 도급인과 사업도급인이 함께 하수과를 방문하여 신문 보도 내용이 사실과 전혀 무관하다는 것을 해명하면서 유감을 표명한 바 있으며 담당 기자에게도 관계 서류를 보여주면서 충분한 설명이 이루어졌기 때문에 이해했던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 그리고 이 문제와 관련해서 사정 당국의 조사를 받은 사항은 없고 국가 정보원 목포 출장소에서 신문보도이후 전화로 사실 내용을 물어보기 때문에 직원이 가서 직접 설명한 적은 있습니다.


◇정 석 봉 의원
- 국장님 너무나 고생이 많습니다.
- 중앙시장 교통영향평가 심의결과 조건부 가결 4가지 조항을 보면은요 (가) 유발교통량 감축방안 제시, (나) 도시계획상 공공주차장 대체부지 확보, 사업시행자 목포시 협의, 출구 교차로 부분 횡단보도와 출구램프 조정, 신안농협앞 시설물남측 8미터 도로 부분의 보도기능 확보방안, 수도약국으로 해서 신안농협구간 우측 금후 계획 심의위원회에서 제시한 조건 사업 시행자로 하여금 고안하여 다음 전남도 교통영향평가 심의시 보고토록 조치 방금 국장님이 이것은 금후 계획에 있는 것 처럼 사업시행자로 하도록 해야 됩니다라고 답변 하셨습니다.

- 이것을 모르고 제가 한 것은 아닙니다. 다만 이 4가지 조건 조항을 보면은 우리시에서 협조할 사항입니다. 전부다 방금 나항에도 도시계획상 공공주차장 대체부지 확보 도 사업시행자 목포시와 협의를 하라 이렇게 되어 있습니다.

- 협의가 안되면 어렵습니다. 또 뿐만 아니라 출구 교차로 부분 횡단 보도도 이것 때문에 우리 목포시청 직원들이 얼마나 고생이 많았습니까?
- 지금 제 입으로는 말 못할 일들이 많이 있습니다.

- 때문에 제가 계약체결 7조 단서 조항을 응용해서 시에서 협조 요청을 해 가지고 하루속히 남양동 중앙공설시장이 건축되도록 해 주십사 하고 이렇게 사정하고 권고 해 드리는 것입니다. 이것을 시행자에게 너무 미루지 마시고 우리 도시건설국장님께서 협조하셔서 이것을 심사 결과 통과될 수 있도록 할 용의는 없습니까?

◇도시건설국장 위 계 평
- 그것은 조금전에도 말씀을 드리다시피 사업시행 주체가 적극적인 협의를 요청 해 왔을 때 저희들이 하는 것이지 저희들이 이래가 저래라 하기에는 곤란합니다.

◇정 석 봉 의원
- 당연하지요. 시행자가 와서 말씀드리면 적극적으로 협조해서 하시겠다는 그 말씀이지요?

◇도시건설국장 위 계 평
- 예.

◇정 석 봉 의원
- 고맙습니다. 또 하나 두 번째 특정업체 선정 종용문제에 대해서 말씀 드리겠습니다.
- 방금 국장님께서 발주자하고 또 계약체결자 그리고 하도급업체 그리고 신문기자하고 서로 상의를 해서 이런 사실이 잘못 보도 되었다 이렇게 시인을 했다고 했습니다.

- 그러면 잘못 보도되었다고 한다면 그 기자가 정정보도를 해야 할 것 아닙니까? 왜 그러냐면 여기보면 엄청난 말들이 쓰여져 있습니다.
- 보실랍니까? 아까도 제가 말씀을 드렸습니다마는 죽어라고 일을 해 놓고 10가지 중에서 9가지 잘 해 놓고 한가지 잘못 해 버리니까 욕을 먹는다 그 말입니다.

- 금품수수 약속설 안팎에서 나돌고 있어 사정당국의 정확한 진상이 규명되어야 한다는 지적이다 그 밖에 여러 가지 엄청난 문건이 써져 있어요.
- 이 신문을 시민들이 봤을때는 같이 꼭 우리시에서 협작을 해 가지고 여러분들이 여러 업체를 선정하도록 억압했다고 하는 그런 오해를 받을 소지가 있기 때문입니다.

- 그렇다고 하면 아까도 그렇게 답변하는 식으로 했다고 하면 정정보도를 할 수 있도록 국장님께서 어떻게 조치를 하도록 해야지요.

- 아까 국정원에서 오라고 했다고 하는데 전화했다고 하는데 그러면 우리 밑에 있는 직원들이 수모를 겪지 않을 것 아닙니까? 이 점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 하십니까? 정정보도 한번 해본 일이 있었습니까?

◇도시건설국장 위 계 평
- 신문기자가 저희한테 취재를 왔을 때도 그 사항을 누누히 이야기를 했습니다.

◇정 석 봉 의원
- 잘못했다고 빌었어요?

◇도시건설국장 위 계 평
- 빈 사항은 아니지만은 누누히 이야기를 했습니다. 서로 대화는 충분히 하고 실무자하고 하도급자하고 일을 하다 보니까 매끄럽게 처리를 못하고 고성이 가고 하니까 신문보도에 나오게 된 것입니다.

◇정 석 봉 의원
- 제가 왜 이런 말씀을 드리냐면 우리 국장님의 성품을 저도 잘 압니다.
- 잘은 모르지만 다소는 알고 있습니다. 1년에 걸쳐서 국장님의 얼굴을 마주치다 보니까 성품이 곧고 불의하고 타협할 줄 모르는 성품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을 합니다. 그런다고 하면은….

- 이러한 것이 목포의 전문건설 업체만 해도 160여개가 있고 또는 전기나 설비라든가 100여개 업체가 있습니다. 또 잘알다시피 종합건설업체도 많이 있습니다.
- 이 300여개 업체에 거기에 종사하는 사람들이 수천명이 되고 있습니다.

- 국장님 말 한마디라든가 여기 계시는 집행부 공무원들의 말 한마디가 잘못 되어 버리면 특히나 노동자들이기 때문에 엄청난 말들이 쏟아져 나가서 우리 집행부가 욕을 얻어먹을 수 있기 때문에 제가 여기서 오늘 강력히 말씀을 드리는 것입니다.

- 앞으로는 정말로 이러한 것들이 있으면 사전에 신문에 보도가 되거나 이런 일들이 없어야 합니다.

- 제가 거듭 말씀을 드립니다마는 누구보다도 우리 지역 발전을 위해서 이 고장을 위해서 가장 고생하고 계시지 않습니까? 특히나 도시건설국장께서는 도시개발을 하기 위해서는 정말로 많은 사람들에게 민원이 발생이 되고 많은 사람들에게 원망을 듣고 또 욕을 얻어 먹고 있습니다.

- 제가 그것을 전부 알고 있어요 그런데도 그런 잘못된 말들이 많이 나오기 때문에 앞으로는 좀더 책임감을 가지시고 이런 일이 없도록 정말로 열심히 해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도시건설국장 위 계 평
- 앞으로 그런 일이 없도록 하겠습니다.
이전글, 다음글, 각 항목은 이전글, 다음글 제목을 보여줍니다.
다음글 시정질문과답변내용
이전글 시정질문과답변내용
  • 목록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