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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정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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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정질문과답변내용
질문의원 전수오의원 회의날짜 2001-12-08
회기 제210회 정례회 제2차 소속 · 질문영상
첨부
◇전 수 오 의원
- 존경하는 최 기 동 의장!
- 그리고 동료의원 여러분!
- 권 이 담 시장을 비롯한 집행부 공무원 여러분!

- 의정활동에 깊은 관심을 보이고 계시는 언론인 여러분!
- 안녕하십니까?
- 산정2동 출신 전 수 오 의원입니다.

- 새로운 세기의 원년 희망과 각오속에 시작되었던 2001년을 마감하면서 동료의원 여러분과 함께 시정질문을 통해 목포시 행정을 평가해 보고 새로운 발전방안을 모색할 수 있게 됨을 뜻깊게 생각합니다.

- 그리고 이 자리를 빌어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서도 목포시의회 발전을 위해 격려와 함께 질책을 마다않고 충언과 조언을 해주고 계시는 26만 목포시민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 가뜩이나 어려운 경제 여건속에서 국내에서는 의약분업, 각종 노조활동의 총파업, 교육정책 부재에 대한 국민들의 지탄, 농민들의 쌀값 안정에 대한 소란스런 정국속에서도 우리 목포 시민의 염원이자, 초미의 관심이었던 전남도청 이전이 이 고장에 확정된 것을 온 시민과 함께 축하하고 박수를 보냅니다.
- 그 동안 전남도청과 광주시의회의 갈등, 전라남도민간의 갈등, 도의회와의 갈등 등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전남도청을 이 고장에 올 수 있도록 수고를 많이 해 주신 권 이 담 시장과 관계관 여러분께 심심한 위로의 말씀을 드립니다.

- 권 이 담 시장께 묻겠습니다.
- 첫번째, 2000년 제200회 목포시의회 정례회 시 시장께서는 목포역 지하화 및 역세권 종합개발에 관한 사항은 현재 공식적으로 문서상으로는 표시는 없으나, 현재의 여건상 사업시행이 매우 어렵다는 실무자의 의견이 있는 실정이라고 답변하셨습니다.

- 이것은 즉, 목포역사가 지하화가 되지 못한다는 것으로 생각되었는데 작금의 실무진에서는 어렵다는 의견을 제시해 놓고도 역사 지하화에 대한 대단한 충심인지 아니면 미련 때문인지는 몰라도 지금껏 지지부진하게 귀중한 시간만 낭비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 우리 목포시보다도 더 큰 대전광역시, 대구광역시 및 여타의 역들도 수천억원씩 소요되는 사업비 조달 때문에 부풀었던 꿈과 희망을 접고 사업을 포기하고 말았는데 우리 목포시 실무진들은 보다 큰 뜻과 용기를 가지고 목포역 지하화에 대한 용역을 하겠다고 용역비 1억2천만원을 승인받아 국내 용역회사에 용역을 의뢰했는데도 국내 용역회사들은 용역체결을 기피하고 있기 때문에,

- 선진국인 일본의 용역회사와 체결해 보겠다고 하는데 본 의원이 알기로는 일본의 국철은 바다 밑으로 터널을 만들어 보다 빠르고 신속하게 사용하고 있으나 지하화 된 역사는 한군데도 없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 원화와 엔화의 가치 때문에 1억2천만원 가지고는 일본의 용역팀과 계약을 체결할 수 없다는 것을 뻔히 알면서도 용역비 승인을 받아 놓고 계약체결을 하지 못하고 있는 것과 이 차제에 목포역사 지하화에 대한 확실한 답변을 바랍니다.

- 두번째, 묻겠습니다.
호남선 복선화 공사로 인하여 산정 철도건널목 즉 9호광장 현재 노면보다도 2m 50cm 높여 시공을 하므로 인근에 있는 상가 및 주택들은 도로에 파묻히며 또한 비가 오면 침수가 예상되는 지역이며 교통의 요충지인 교통광장 지역에 굴곡이 심한 도로가 만들어지므로 교통의 연계성도 없다고 보는데 목포시 당국에서는 어떻게 생각하는지 답변하여 주십시오.

- 세번째, 삶의 터전에서 정신적으로나 물질적으로 재산상의 피해를 겪고 있는 교통광장 인근 도시계획에 묶여 있는 인근지역 주민들의 진정서에 의하면 목포시에서 지정한 교통광장의 부지는 지난 30여년간 군사작전 도로로 묶여 있어 많은 사람이 재산권 행사를 할 수 없는 피해를 겪고 있으며,

- 그 후 목포시에서는 또 다시 도시계획이라는 미명아래 교통광장으로 설정되여 10여년간 재산권 행사는 물론 쓰러져 가는 건물을 지을 수도 없는 피해를 또다시 입었습니다.

- 철도청에서 시행하고 있는 복선화 공사에서도 철도계획에 들어간 토지와 그 지상물에 대해서만 보상을 하고 나머지 건물이나 토지에 대해서는 보상을 해줄 수가 없다고 합니다.

- 부분 철거되는 건물은 건물로써 보존이 어렵고 또한 잘려나간 토지는 교통광장이라는 도시계획에 묶여 있어 주민들은 재산권 행사 뿐만 아니라, 정신적인 피해를 겪고 있는 현실인데 목포시에서는 어떠한 해결방안을 가지고 있는지 답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다음은 목포시 공원묘지 조성사업에 관하여 묻겠습니다.
- 목포가 개항된지 백년이 넘었습니다.
- 개항 이래 목포는 공설묘지가 없었던 목포시가 뒤늦게나마 공원묘지를 조성한다는 계획을 발표했을 때는 다소나마 안도의 느낌도 들었으나,

- 발표가 된지 10여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조성이 되지 않고 서민들의 원성이 더욱 높아지고 있는 실정이고 보니 유서깊은 예향의 도시, 축복과 낭만의 도시, 전남 제1의 도시에서 시민들과 함께 호흡을 하며 살아가고 있다는 것이 매우 부담스러우며 서글프게 느껴집니다.

- 언제부터인가 목포시는 공설묘지 내지는 공동묘지가 없어지고 보니 조상님들의 장례를 치르려면 사설공원 묘지에 울며 겨자먹는 식으로 많은 장례비를 지불하고 장례절차를 마치고난 가냘픈 서민들의 가계는 더욱더 어두워지기 때문에 탄식과 원성이 한(限)으로 뒤바뀌어져 가고 있다는 사실을 목포시 당국에서는 알고 계시는지?

- 더더욱 묘지 구입비용이 없어 원하지도 않은 화장으로 납골당에 안치되고 있으니 살아있는 가족들의 죄스런 어두운 가슴은 가히 짐작하고도 남습니다.
- 날로 늘어나는 화장문화로 매년 1천여기 이상으로 화장을 하여 목포시 납골당에 안치를 시키는데 얼마 안있으면 납골당이 포화상태가 되어 납골도 안치할 곳이 없어지는 지경에 이르고 있으며,

- 현 옥암묘지에는 17,000여기, 연산동 성당묘원에 약 3,200여기의 묘지가 존치되어 있는데, 앞으로 유골화장이 급속도로 늘어나리라 보는데 목포시에서는 어떠한 복안을 가지고 있는지 답변하여 주시길 바랍니다.
- 낭만의 도시, 유서깊은 도시 목포를 찾아오는 관광객이 많이 늘어날 것으로 사료됩니다.

- 국도1호선과 서해안 고속도로의 관문인 연산동에 성당묘원이 자리잡고 있어 이 고장을 처음 찾아오는 방문객의 첫 시선에 혐오시설이라 할 수 있는 묘지를 보고 목포에 들어올 때도 돌아갈 때도 묘지를 보고 돌아가게 되는 사항이니,

- 목포시에서는 특단의 조치를 하루속히 내려 목포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참신한 목포의 이미지를 갖도록 해야 된다고 생각되는데 어떻게 생각하고 있는지 답변바랍니다.
- 경청하여 주셔서 감사합니다.


◇목포시장 권 이 담
- 다음은 전 수 오 의원님께서 질문하신 호남선 철도복선화에 따른 목포역 철도 지하화 타당성 검토 용역비 1억2천만원을 의회의 승인을 받아 놓고 있으면서 계약체결을 못한 것과 시 당국의 목포역 철도 지하에 대한 확실한 답변을 요구하신데대하여 답변을 드리겠습니다.

- 현재 진행중인 호남선철도 복선화사업이 철도청 계획대로 완공이 되면 산정 건널목 지점은 공사로 인하여 현 도로 지면보다는 2.5m가 올라오게 됩니다.
- 이렇게 되면 부분 도로교통에 많은 지장을 초래하고 주변 지역의 침수가 예상될 뿐만 아니라,

- 도시계획으로 결정 되어 있는 도로개설이 불가능 하기 때문에 현재 상업지역으로 고시된 목포역 부지를 효과적으로 활용하기 위한 대안으로 목포역 철도지하화 계획을 세우고 그에 대한 타당성 검토 용역비 1억2만원을 확보한 바 있습니다.

- 철도 건설을 관장하는 철도청에서는 목포역 철도 지하화는 사업비의 과다 환기와 배수처리 문제 공사기간이 장기간 소요 등을 이유로 철도 지하화에 대하여 반대하는 입장입니다.

- 철도 지하화 계획은 철도청과 사전 합의가 필수적이니 만큼 철도청과 합의되지 않은 상태에서 용역을 추진하게 되면 용역비만 낭비하게 되므로 아직까지 용역계약을 체결하지 못하고 있음을 이해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경제사회국장 박 홍 만
- 이상으로, 임 형 연 의원님께서 질문하신 사항에 대한 답변을 모두 마치고 이어서 전 수 오 의원님께서 질문하신 사항에 대한 답변을 드리겠습니다.

- 첫번째로, 날로 늘어나는 화장문화로 매년 1천여기 이상 화장을 하여 목포시 납골당에 안치 시키는데 얼마 안있으면 납골당이 포화 상태가 되어 납골로도 안치할 곳이 없는 지경에 이르고 있으며, 현 옥암묘지 17,000여기 연산동 성당묘원에 약 3,200여기가 존치되고 있는데 앞으로 유골화장이 급속도로 늘어나리라고 보는데 목포시에서는 어떠한 복안을 가지고 있는지에 대해서 답변을 드리겠습니다.
- 목포시 화장장에서 금년 11월말 현재 목포시와 인근 시·군 사망자 화장은 시체 379구와 유골 523구, 총 902구를 화장하였으며, 이 중 목포시민은 290구를 화장하여 목포시 납골당에 124구를 안치하므로써 화장에 대한 납골비율은 42.7% 정도이며, 나머지 화장한 납골은 고향 선산이나 유족에게 인계되어 안치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 1980년에 건립된 목포시 납골당의 총 안치 가능기수는 1,591기로 현재 1,123기가 안치되어 있으며, 잔여 안치 가능기수는 468기로 앞으로 3∼4년 정도는 납골안치가 가능하리라 예상이 됩니다.

- 그러나 장묘문화 개선에 따른 날로 늘어나는 화장 문화에 대비하고자 우리 시에서는 공설묘지 조성을 현재 추진 중에 있으므로, 예정대로 조성이 되면 우리 시에 기부체납 하기로 된 4만5천평의 부지에 화장장과 납골당을 건립하여 늘어나는 화장수요를 해결하도록 하겠습니다.

- 두번째로, 국도1호선과 서해안고속도로의 관문인 연산동에 성당묘원이 자리 잡고 있어 이 고장을 처음 찾아오는 방문객이 첫 시설에 혐오시설이라 할 수 있는 묘지를 보고 돌아가게 되니 목포시에서는 특단의 조치를 하루속히 내려야 된다고 생각하는데 어떻게 생각하고 있는지 이에 대하여 답변을 드리겠습니다.

- 연산동에 소재한 천주교 재단 묘지는 수십년간 천주교인 등 불특정 다수인들이 매장한 공동묘지로 무질서하게 조성되어 도시 미관을 해치고 있는 것은 사실입니다.

- 그러나 현재 우리 시 관내에는 묘지를 조성할만한 부지가 없어 이를 당장 정비하는데는 많은 어려움이 예상되며 또한 많은 인력과 재정이 소요될 것으로 판단됩니다.

- 현재 보건복지부에서 한국보건사회연구원에 용역을 의뢰하여 전국 묘지 실태조사 모형개발 및 관리방안을 개발 중에 있으므로 우리 시에서는 향후 보건복지부 방침에 따라 묘지 일제조사를 실시하여 묘지수급계획 수립시 반영하여 추진하도록 하겠습니다.

- 또한 당장 묘지 정비가 어려운 만큼 가시거리에 있는 묘지 부분에 대해서는 건설부서와 협의하여 차폐시설 가능여부를 검토하여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 시정질문을 통하여 지방경제 발전과 시정발전을 위해 많은 대안을 주신 의원님여러분께 거듭 감사드리면서 이상과 같이 임 형 연 의원님과 전 수 오 의원님의 질문에 대한 답변을 모두 마치겠습니다.
- 감사합니다.


◇도시건설국장 위 계 평
- 이상으로, 임 형 연 의원님의 질의에 대한 답변을 마치고, 다음은 전 수 오 의원님의 질의에 대한 답변을 드리겠습니다.

- 먼저 원화와 엔화의 가치 때문에 1억2천만원 가지고는 일본의 용역팀과 계약을 체결할 수 없다고 하는 것을 뻔히 알면서도 용역비 승인을 받아놓고 계약체결을 하지 못하고 있는 것과 이 차제에 목포역사 지하화에 대한 확실한 답변을 요구 한 것에 대해서 답변을 드리겠습니다.

- 철도청에서 시행하는 호남선철도 복선화사업 현황을 먼저 말씀 드리자면, 전북 익산에서 송정리 역까지 101㎞는 이미 지난 '88년 9월에 준공되었으며, 송정리에서 목포역까지 70㎞는 국비 6,034억원을 투입하여 당초 '91년에 착공하여 2002년에 준공코자 하였으나 정부예산의 여건상 지난 '95년 9월에 착공하여 우리 시 구간인 임성리에서 목포역까지 연장 7㎞는 현재 공정이 15%로 파악되고 있습니다.

- 그리고 호남선복선화 사업의 실시설계상 산정건널목 지점에서 현 도로의 노면 보다 2m50㎝가 올라가도록 설계되어 있습니다.

- 도로 노면이 올라가게 되면 도로 교통에 많은 지장을 초래 할 뿐만 아니라, 주변지역의 침수가 예상되고 1호광장에서 구 청호시장간 고가도로의 추정 사업비는 약 300억원이나 되며, 동명동, 연동을 비롯한 남해개발지역과 호남, 무안동의 구도심지역과의 남북간 교통차단으로 구도심의 침체 현상이 날로 심화되고 있습니다.

- 이 문제를 해결하고자 철도전문업체에 철도지하화를 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여 철도청 등 관계기관에 적극적으로 건의하여 대책을 강구하고자 합니다.
- 여기에 소요되는 용역비는 당초 7천만원을 확보하여 공개경쟁입찰을 통하여 계약코자 하였으나, 국내 용역업체가 철도청의 눈치를 살피느라고 용역입찰을 기피하였습니다.
- 철도청 전문업체에 개별로 용역수주를 타진하였으나, 용역 업체가 불응하므로, 국내 용역업체와의 용역은 한계를 느끼고 외국업체와 용역하는 방안을 모색하던 중 철도설계 경험이 많기로 세계적으로 알려진 일본의 용역회사까지도 실무적인 차원에서 파악하여 용역비 5천만원을 증액, 1억2천만원을 추경에 확보하였습니다.

- 이와 같이 우리 시에서는 철도지하화와 관련하여 열과 성을 다하여 철도청에 17차례 건의하고 7차례 출장하여 협의한 바 그 결과는 1조원에 가까운 9,900억원에 이르는 사업비와 공사기간이 과다 소요된다는 이유를 들어 우리 시의 목포역 지하화 의견에 반대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 철도청은 지금이라도 철도복선화 공사시 산정건널목을 현 도로노면으로 유지하고 산정건널목 9호광장에 편입된 토지와 지장물을 매립하는 것과 목포역사의 부지를 축소하여 개방하고 1호광장에서 구 청호시장을 연결하는 도시계획 도로상의 고가도로를 개설 해 주면 구도심은 점차 활성화되어 질 것이고 철도 지하화 용역의 추진도 제고할 것입니다.

- 다음은 호남선철도 복선화공사로 인하여 산정 건널목이 현재 노면보다 2m50㎝높여 시공을 하므로 인근에 있는 상가 및 주택들은 도로에 파묻혀 또한 비가 오면 침수가 예상되는 지역이며 교통의 요충지인 교통광장 지역에 굴곡이 심한 도로가 만들어지므로, 교통의 연계성도 없다고 보는데 목포시 당국에서는 어떻게 생각하시는지에 대해서 답변 드리겠습니다.

- 앞서에서도 말씀을 드린바와 같이 우리 시에서는 목포역의 화물 검수기능을 신 일로역으로 이전하고 산정 건널목을 비롯한 목포 역사를 지하화 하거나 완전지하화가 어려우면 반 지하화 해 주도록 수차례 건의 하였고, 그렇게 되면 1호광장에서 구 청호시장과의 연결되는 도로 개설이 쉽게 되므로, 우리 시의 교통 운행이 훨씬 원활하게 될 것입니다.

- 우리 시 의견이 반영되지 않는다면 우리 시의회와 시민 모두에게 철도청이 직접 나서서 산정 건널목 주변의 침수대책과 중앙로의 교통처리대책을 온 시민에게 설명 해 줄 것을 2차례에 거쳐 건의 한 바 있습니다.

- 우리 의회에서도 금년 7월 25일 제206회 정례회시 목포역 철도지하화 촉구건의문을 채택하는 등 많은 협조를 아끼지 않고 특히 최 기 동 의장님께서는 철도청을 직접 방문하여 우리의 입장을 철도청장에게 강력히 건의 한 바 있습니다.
- 앞으로도 시의회와 시민 여러분이 우리 시 건의안이 관철 될 수 있도록 적극 협조 해 주시기 바랍니다.

- 끝으로 도시계획 시설로 묶여 있는 제9호광장내 토지 소유 주민들의 재산권행사와 정신적 피해를 겪고 있는 현실로써 목포시에서는 어떠한 해결 방안을 가지고 있는지에 대해서 답변 드리겠습니다.

- 날로 증가하는 교통수요에 대비하고 원활한 교통 분산을 위해서 1986년도에 도시계획시설인 제9호 교통광장을 결정한 후 우리 시에서는 현재 철도청에서 시행 중인 호남선철도 복선화공사와 때를 같이 하여 2002년도부터 제9호 광장에서 연산주공단지간 도시계획 도로를 개설하고자 금년 6월 전라남도에 지방재정투·융자심사 승인을 요청하였으나,

- 2002년도에는 국비 지원이 곤란하다는 의견으로 재검토된 사항으로써 현재 예산을 확보 할 수 없는 실정입니다마는 2003년부터 교통광장내 토지 및 건물 등이 보상 될 수 있도록 2002년도에 지방재정투·융자심사 승인을 받아 예산이 반영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 이상으로 임 형 연 의원님과 전 수 오 의원님께서 질의하신 사항에 대해서 답변을 모두 마치겠습니다.
- 감사합니다.


◇전 수 오 의원
- 집행부 답변 잘 받았습니다.
- 먼저 공설묘지는 예정대로 조성이 된다고 말씀을 하셨는데 예정이 언제입니까?
- 제가 본질문에서 목포시에 공원묘지를 조성한다는 것이 10여년 이라고 했습니다마는 따지고 보면 15년전부터 나온 말입니다.

- 예정대로 한다고 하면 언제 될 것인가 확실하게 밝혀 주세요. 넘어가려고 하지 말아요.
- 또 한가지 왜 지금껏 못 만들고 계셨는가 어려우면 어렵다고 말씀 해 주셔야지요.
- 그래야 우리 서민들 불편하지 않고 어렵지 않게 살 것 아니예요.

- 또 한가지는 금년에 옥암동에 750기의 분묘를 금년에 이장을 해야 합니다.
- 이장을 하게 되있습니다.
- 납골당에 납골을 모실 때가 답변서에서도 나왔지만, 그 보다 더 많습니다.

- 특이한 사람들 아니고는 유골을 전부 화장을 하고 들어갑니다.
- 그랬을 때 목포시에서는 시 납골당이 없다고 하면 그 분들을 어떻게 모실 것입니까?
- 거기에 대해서 말씀해 주세요.

- 그리고 답변서에 보면 목포시의 현안 사업을 가지고 건설교통부에 건의해서 일을 해 보겠다 말씀을 하셨는데 그것이 안되면 지금 공원묘지 만드는 식으로 10년∼20년도 갈 것 아닙니까?
- 이것이 목포 현안사업입니다.
- 건설교통부에서 지시가 내려와서 할 사항이 아니라고 봅니다.
- 거기에 대해서 답변을 해 주시고 이따 보충질문 때 다시 하겠습니다.

- 도시건설국장은 교묘하게 잘 빠져나갑니다.
- 17차례의 건의, 7차례의 출장을 하셨다고 했는데 건의하신 서류가 있으시면 건의서 사본을 제시해 주십시오.

- 철도청의 새로운 설계 도면을 보면 연동육교는 그대로 존치한다고 되있습니다.
- 연동육교와 또한 추격까지 밖에는 높아지지 않는 다고 그래요.
- 거기까지의 거리를 측정해서 말씀 해 주세요.

- 또 현재 백련로에서 1호광장으로 좌회전 했을 때 바로 그 자리에서 2m50㎝가올라가는데 이러한 사항은 어떻게 생각하는가 말씀 해 주시고, 목포시와 철도청에서는 철도폐선부지를 녹도나 자전거도로로 시공한다고 설계도면에 명시되어 있습니다.

- 목포시에서는 철도청에 폐선부지를 목포시가 사용하겠다고 목포시의 의지를 밝히신 건의서가 있습니까?
- 있으시면 보여주세요.

- 그리고 철도청과 시공자는 이 공사를 시공하면서 자주 설계 변경을 하고 있는데 목포시 전문가들과 담당관들에게 사전 설계변경에 대한 협의를 한 사실이 있습니까?
- 말씀하십시오. 확실하게 답변 해 주셔야해요.

- 이것이 지하화가 안되면 어떻게 할 것인가 확실하게 말씀해 주세요.
- 또 철도청과 협의가 안되면 어떻게 되는가 지금 이 답변서에 보면 어떻게 교묘하게 빠져나갑니다.

- 자꾸 시간만 보내려고, 버릴때는 버려야 하지 않습니까?
- 2마리 토끼 잡으려다 한마디도 못잡습니다.
- 확실하게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 그리고 현 주민들 진정 때문에 지금도 늦어지고 있는 공사가 앞으로 언제 될지 모릅니다.
- 그런 주민들의 진정 사항을 어떻게 하실려고 하고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 오늘 주민들 굉장히 많이 ATV를 보고 계실 것입니다.
- 국장님 말씀 제대로 해 주셔야 합니다.
- 그만 마치겠습니다.


◇경제사회국장 박 홍 만
- 존경하는 최 기 동 의장님!
- 그리고 의원님여러분 안녕 하십니까?
- 경제사회국장 박 홍 만입니다.

- 전 수 오 의원님께서 보충질문하신 사항에 대한 답변을 드리겠습니다.
- 첫번째, 공설묘지를 못 만든 이유와 공설묘지 조성 예정일은 언제인지 구체적인 시기에 대해 밝혀 주시라는 질문에 대해서 답변을 드리겠습니다.

- 현재 공설묘지 조성사업은 작년 7월에 2개월간의 공모기간을 거쳐서 주식회사 낙원이 13만1천평의 공설묘지를 조성 하겠다는 계획이 신청이 되어서 현재 검토 추진 중에 있습니다.
- 금년에 공설묘지심의대상자 9명을 구성을 해서 현재 금년 4월에 현장까지 답사를 했습니다.

- 무안군 성암리를 현장 답사한 결과 위치는 대단히 양호하다는 반응을 보이셨고 금년 8월에 1차 심의를 했습니다.
- 그러나 일부 경미한 보완서류관계 때문에 현재 선정을 보류하고 있는 사항입니다.

- 그래서 내년 1월달에 다시 심의위원회를 구성해서 서류 보완이 됐기 때문에 사업자 선정이 될 것입니다.
- 그렇게 되면 그 동안 20개월에 거쳐서 여러 가지 사업시행기간을 뒀습니다.
- 그런 절차를 거쳐서 사업선정권자가 사업을 시행하게 될 것으로 그렇게 계획하고 있습니다.

- 현재 계획대로 그것이 시행이 된다고 하면 내년 1월달에 선정이 되고 그 다음에 시행에 따른 절차를 거쳐서 2003년말에 착공이 가능합니다.
- 그렇게 되면 2004년말에 납골당도 완공이 됩니다.
- 현재 계획대로 한다면 그래서 2004년말이면 납골당도 이용 할 것으로 그렇게 예상이 되기 때문에 그렇게 이해를 해 주시기 바랍니다.

- 두번째, 옥암지구 택지개발 사업지구내 750여기를 이양해야 하는 납골당 안치 방법은 무엇인가에 대해서 답변을 드리겠습니다.
- 옥암택지개발 사업지구내 750기의 묘가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 납골묘중에서 납골당에 안치를 원하는 사람은 납골당에 안치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 현재 남은 것이 470여기가 유달공원묘에 있는 시의 납골당에 남아 있고, 거기에다 납골당을 설치할 때는 앞으로 200여기가 넘어갈 수 있는 공간이 있습니다.
- 그래서 거기에 수용하도록 하고 무연고 750기 중에서 무연고자는 현재 광양에서 납골당을 개설해서 현재 받고 있기 때문에 거기에 협조의뢰해서 해결하도록 하겠습니다.

- 세번째, 연산동 천주교묘지 차폐시설을 건설교통부와 협의하여 해결한다는데 대하여 답변을 드리겠습니다.
- 본 사업은 국고 지원사업이 아니고 우리 시 건설부서와 협의하여 차폐시설 여부를 검토 처리하겠다는 그런 답변으로 재차 말씀을 드립니다.

- 그것은 현지 조사를 해본 결과 600여m의 차폐시설을 하게 되면 차폐가 가능하다고 파악이 되어 있기 때문에 관련 건설부서와 협의를 해 나가겠습니다.
- 해결이 되는 방향으로 긍정적으로 검토를 하겠습니다.
- 이상으로 보충질문에 대한 답변을 마치겠습니다.

◇의장 최 기 동
- 잠깐 서 계시기 바랍니다.
- 전 수 오 의원님 추가보충질문 해 주시기 바랍니다.

◇전 수 오 의원
- 답변하시느라고 고생이 많습니다.
- 거기에 지금 납골이 목포시 납골당에 470여기가 있으니 아직은 괜찮겠다 거기서 조금있으면 전라남도 광양에서 협조를 받아서 그쪽으로 보내겠다 전라남도 제1의 도시라는 말을 하지 마세요. 그렇게 말을 하려면요.

- 전라남도 제1의 도시라도 자부감을 가지고 하신 분들이 그런 문제 하나를 가지고 광양과 협의를 해서 그쪽으로 보내신다고 이렇게 말씀을 하시면 되겠습니까?
- 목포시의 경제사회국장님께서 ...

- 목포시에서 산다고 하는 것이 정말 서글퍼집니다.
- 전남 제1의 도시에서 사는 사람들의 마음을 그렇게도 아프게 만듭니까?
- 연구를 해서 빨리 해봐야 되겠다 이렇게 말씀을 하시면 몰라도 그것을 동부권에 있는 광양쪽에 협조를 받아서 그 곳으로 보낸다고 하면 되겠어요.

- 말이 안되는 말이라고 생각하고 2003년에 공원묘지에 조성이 되면 2004년까지 납골당을 그때 만드신다고 말씀을 하셨는데 결과적으로 내년 1월중에 목포시가 공원묘지를 설치할 수 있다고 아까 말씀하셨지요.

◇경제사회국장 박 홍 만
- 1월달에 사업자 선정이 가능하다고 말씀 드렸습니다.
- 선정이 가능하면 언제 되겠다는 말입니까?

◇전 수 오 의원
- 그 말씀을 해주라니까요. 15년전부터 나온 말입니다.
- 그렇게 해가지고 자꾸 시간만 지나가고 하니까 답답한 마음에서 묻고 넘어 가는 것입니다.

- 15년이 또 넘어가야 합니까?
- 그것도 15년 전에도 목포시 당국에서 하겠다고 이렇게 말을 했어요.
- 그런데 그것이 15년이 넘어간 지금까지도 안 하고 있고 또 앞으로 언제 할지도 모르겠다 내년 1월에 이렇게 해서 사업자 선정을 하시겠다 이런 말만 하는데 확실하게 답변을 해주라고 했는데 준비를 많이 못하셨네요.

◇경제사회국장 박 홍 만
- 답변을 드리겠습니다.
- 옥암택지개발 사업지구내 750기 현재 그것은 납골안치를 원하는 유연고자에 대해서는 저희들이 유달공원묘지내 납곱 안치를 받아 주겠다고 하는 이야기입니다.
- 현재 470기가 남아 있고, 함을 설치하면 200기가 더 가능하기 때문에 670여기의 여분이 있습니다.
- 그러나 납골안치를 원하지 않은 사람은 다시 공원묘지에 안치를 할 것입니다.

- 무연고자에 대해서 광양시에 현재 광양시가 12,000여기가 남아 있습니다.
- 거기에는 무연고자를 안치하겠다는 말씀을 드렸고, 현재 묘 1기당 보상비가 150만원을 계상 해 놓고 있습니다.

- 광양은 15년으로 해서 84,500원을 받고 있습니다.
- 그래서 무연고자는 보내고 우리 유달공원묘지 납기는 현재 670여기가 남아 있기 때문에 거기를 원하는 사람은 유연고자는 받아 주겠다는 그런 말씀을 드렸고 다음에 분명히 말씀을 드렸습니다.

- 현재 내년도 1/4분기에 1월에 선정이 된다고 하면 시행절차가 있습니다.
- 절차를 거쳐서 그것이 끝나면 허가가 나게 되면 법인을 설립하고 국토이용관리계획 변경하고 기본계획 수립하고 이런 것들이 20개월 이내에 가능합니다.

- 2003년만에 착공이 가능합니다.
- 그러면 목포시도 납골당을 바로 착공을 합니다.
- 2004년도말에 완공이 됩니다.
- 그러면 2004년도 바로 이용할 수가 있습니다.
- 이상입니다.

◇전 수 오 의원
- 말씀을 되풀이 했는데요. 지금 내년도에 국장 말대로 하면 내년도에는 사업자선정을 해서 내년도에는 허가가 날 것으로 이렇게 생각하십니까?

◇경제사회국장 박 홍 만
- 내년도에 저희들이 사업자 선정을 하려면 무안군에서 20개월 이내에 국토이용관리 변경을 하고 계획수립을 하고 환경영향평가를 받고 하는 절차가 있습니다.
- 허가는 그것이 20개월 이내에 가능합니다. 그러면 허가가 나게 되면 2003년 말에 착공이 됩니다.

- 2004년 말까지는 목포시가 납골당을 완공을 합니다. 그래서 이용이 가능하다 그 말씀을 제가 드렸습니다.

◇전 수 오 의원
- 그 말을 제가 못 알아듣는 것이 아니고요.
- 20개월 걸린다고 하는 것은 기 알고 있어요 그 정도 걸린다고 하는 것은 그런데 무안에서 받아줍니까?
- 확실하게 말하세요. 무안에서 받아 주냐고요.

◇경제사회국장 박 홍 만
- 안 받아 준다고 전제 할 것이 아니라 ...

◇전 수 오 의원
- 그것 때문에 안 되고 있잖아요. 거기에서 얼마나 그것을 하셨냐는 것입니다.
- 그것을 해 가지고 확실한 날짜를 시기를 정해 주시라니까요. 왜 그런 말은 빼버려요.

◇경제사회국장 박 홍 만
- 지금 현재 무안군에는 아직 허가신청도 안된 상태입니다.
- 저희들이 업자선정을 하면 그 다음에 여러 가지 절차를 거쳐서 무안군에 허가신청을 하게 될 것입니다.

◇전 수 오 의원
- 허가신청을 하면 그냥 된다고 봅니까?

◇경제사회국장 박 홍 만
- 적극 저희들이 협의를 하고 노력해서 허가가 되도록 하겠습니다.

◇전 수 오 의원
- 이것 보세요. 허가신청을 하기 전에 반대하는 사람들이 많은 국민들이 있기 때문에 그 사람들한테 이러이러한 것은 이렇게 되고 앞으로 이렇게 되니까 이것 해 주십시오 하고 로비도 하고 해야 내년에 될 것 아니냐 그말입니다.
- 그런 것도 안 하면서 신청을 해 가지고 그런 것 한다는 이야기 입니까?

- 신청을 해서 안되면 또 어떻게 할거계요.
- 그런 문제 때문에 그래서 제가 묻는 것입니다.

◇경제사회국장 박 홍 만
- 무안군 성암리 마을이 있습니다마는 그 마을 진입로의 입구를 거쳐서 지방도를 거쳐서 즉 말하자면, 안 보이는 곳에 묘지가 있기 때문에 아무 피해가 없습니다.
- 그러나 그 일부에서 조금 민원이 있고, 일부 시민단체들이 일을 합니다마는 상당히 시민단체들도 그에 대해서 반대하는 여론이 점차적으로 적어지고 같이 협의가 되는 것으로 분위기가 되어 가고 있습니다.

◇전 수 오 의원
- 그렇게 말씀을 해 주셔야지요. 그런 식으로 노력을 한다고 해야지 무슨 20개월 찾고 그러고 있어요. 그런 것들 때문에 지금까지 묘 설치가 안되고 있었던 것 아닙니까?
- 하루라도 빨리 촉구하는 뜻에서 저는 말씀을 드렸던 것인데 그렇게 말씀을 하시면 안되지요.

- 과연 내년도 중에 이것이 된다고 합시다. 2004년에 거기 시설을 화장장이네 납골당이네 다 할 수 있다고 했는데 할 수 있습니까?

◇경제사회국장 박 홍 만
- 지금 계획대로라면 계획대로 진행이 되면 2004년말에 납골당을 이용할 수 있도록 그렇게 계획이 세워져 있습니다.
- 계획대로 추진이 되도록 적극적으로 노력을 하겠습니다.

◇전 수 오 의원
- 적극적으로 노력하신다고 아까 박 성 원 의원님께서도 질의 속에 이야기가 나왔는데 시에서는 하신다 하신다 해 놓고 그 시기 넘어가면 어려워서 어째서 그랬는지는 몰라도 반영된 것이 별로 없어요.

◇경제사회국장 박 홍 만
- 이것은 목포시민의 관심사항이기 때문에 최선을 다해서 적극적으로 노력하겠습니다.

◇전 수 오 의원
- 관심사항인지는 알고 계시네요.

◇경제사회국장 박 홍 만
- 그래서 지금도 최선을 다 해 왔습니다.

◇전 수 오 의원
- 제가 알기로는요. 계약한 날부터 그 쪽으로 옮겨가서 시작하는 날이 적게 잡아서 5년내지 6년 걸려야 된답니다.
- 그런데 우리 국장께서는 3∼4년 안에 할 것으로 말씀을 하시는데 그렇게만 된다면 얼마나 좋겠습니까?

- 그리고 아까 납골당 관계를 그렇게 말씀을 하셨는데 현재 470여기 밖에 못 들어갑니다.
- 한번 가보셨습니까?
- 납골당 한번 가 보시고 화장장 한번 가 보셨습니까?

◇경제사회국장 박 홍 만
- 예. 가봤습니다.

◇전 수 오 의원
- 가봤는데 납골당이 어디가 앞으로 200개 들어갈 곳이 있어요.
- 제가 사진을 지금 안가지고 왔습니다마는... 함 설치를 하는데 어디가 거기에 스페이스가 남아 있어요 천만에 말씀이예요. 안가보고 아무것도 모르고 제가 질문하는 것 아닙니다.

◇경제사회국장 박 홍 만
- 저도 가 봤습니다.

◇전 수 오 의원
- 갔는데 거기가 200개 들어가요.

◇경제사회국장 박 홍 만
- 함 설치하는 공간이 대략 추정해서 그 정도는 들어되겠다 하는 파악이 됐습니다.

◇전 수 오 의원
- 파악이 되었다 그말이지요. 파악만요.
- 잘 좀 해서 전라남도 제1의 도시가 되도록 일조를 해 주십시오.
- 그러시고 아까 차폐시설 언제쯤 하실 것입니까?

◇경제사회국장 박 홍 만
- 차폐시설, 일단은 현지를 돌아본 결과 600여m의 차폐시설을 하게 되면 대략 추정사업비도 6천여만원 들어간다고 합니다.

- 여러가지 것들을 검토를 해서 가령 녹지로 심어서 일부 차폐시설이 가능한 부분도 있기 때문에 적극 검토해서 건설부서와 같이 협의가 되어야 하기 때문에 적극 노력을 하겠습니다.

◇전 수 오 의원
- 차폐시설이 나오기 전에 저도 카톨릭 신자입니다.
- 저희 카톨릭의 성지입니다. 거기가 그래서 여러 가지 것이 어려울 것 같아서 나무도 심고해서 차폐시설을 해 보려고 저도 노력을 많이 했습니다.

- 그러나 너무 오래된 곳이기 때문에 보이실지는 모르겠지만 이렇게 따닥따닥 다 붙어 있어요. 묘들이 붙어있기 때문에 나무를 심을 수가 없습니다.
- 그래서 차폐시설이라도 해야 하지 않느냐 하는 뜻에서 말씀을 드린 것입니다.

◇경제사회국장 박 홍 만
- 수용 가능한대로 적극 검토를 하겠습니다.

◇전 수 오 의원
- 그래서 하루속히 이런 사항들은 목포를 찾아오는 모든 관광객이나 이런 분들에게 목포의 이미지를 흐리지 않게 하기 위해서는 정말 빨리 관계부서하고 협조해서 빨리 설치를 해 주시는 것이 타당하다고 생각합니다.
- 그렇게 하겠습니까?

◇경제사회국장 박 홍 만
- 적극 노력 검토하겠습니다.

◇전 수 오 의원
- 검토가 아니지요. 하신다고 해야지요.

◇경제사회국장 박 홍 만
- 관계부서와 협의를 거쳐야 하기 때문입니다.

◇전 수 오 의원
- 관계부서하고 협의거쳐서 안되면 안되겠네요. 관계부서하고 협의를 거쳐서 그 관계부서에서는 우리 부서에서는 이것을 못해 해 버리면 안되겠네요.

◇경제사회국장 박 홍 만
- 사업을 즉흥적으로 하기가 힘들지 않습니까? 그래서 아까도 말씀드렸다시피 녹지를 해서 차폐가능한 일부 부분도 있을 것이고, 그런 것들을 다각적으로 검토를 해서 관계부서와 협의를 해서 수용가능하도록 적극 검토를 하겠습니다.

◇전 수 오 의원
- 그러니까 적극 검토라는 말이 안된다니까요.
- 한다면 한다 못하면 못한다 이렇게 말씀을 하셔야지요.

◇경제사회국장 박 홍 만
- 미래상황을 어떻게 제가 확신을 해서 말을 하겠습니까?

◇전 수 오 의원
- 그러면 못할 수도 있겠네요.

◇경제사회국장 박 홍 만
- 최악의 경우 그럴 수도 있겠지요.

◇전 수 오 의원
- 그렇다고 하면 아무 필요없는 말 아닙니까?
- 그 말씀이 무슨 말씀입니까?
- 그래서 지금까지 우리 의회에서 쭉 질의를 하고 정책제시를 하고 대안제시를 했는데 그런 것들이 지금까지 이루어지지 않았던 것이 그렇게 답변한 .....

◇경제사회국장 박 홍 만
- 제가 소신 없는 것이 아니라 그렇게 답변을 하면 무책임한 답이 됩니다.
- 그래서 모든 것을 상황에 따라 적절하게 해결하기 위한 답으로 그렇게 이해를 해주시기 바랍니다.

◇전 수 오 의원
- 이것보세요. 시장님께서 아침에 저희들 답변을 해주실 때 정책적인 답변은 시장님이 하고 나머지는 소관 국장께서 하시겠다고 했어요.
- 지금 국장 나와서 답변하시는 것은 시장을 대리해서 지금 답변을 하는 것입니다.

- 그렇지 않습니까? 국장 개인이 하는 것 아닙니다.
- 시장을 대신해서 하는 것입니다.
- 그런데 그런 답변이 나오면 되겠어요. 어떻게생각하십니까?

◇경제사회국장 박 홍 만
- 어떤 형태로도 차폐가 되도록 해 나가겠습니다.

◇전 수 오 의원
- 해 나가겠다는 것은 하시겠다는 것이지요.
- 왜 그 말에 답변을 못합니까?

◇경제사회국장 박 홍 만
- 아까 말하다시피 나무를 심어서 차폐가 효율성이 있겠는가, 즉 말하자면 설계를 구체적으로 내다보면 1억원이 들지, 2억원이 들지, 계약사항으로는 2천만원이 든다고 했는데 그것은 투입을 했을 때 투입 효과성이 있겠는가 이런 것들을 종합 검토를 해야 하기 때문에 차폐를 어떤 형태로도 노력을 해 보겠다고 하는 사항입니다.

◇전 수 오 의원
- 그것이 언제까지나 끝날 것 같습니까? 협의가..

◇경제사회국장 박 홍 만
- 예산 반영은 금년 추경에 예산반영 노력을 하고 그 다음에 더 나아가서 추경에 안되면 내년도 본예산이라도 예산 반영을 적극 하도록 하겠습니다.

◇전 수 오 의원
- 이것 보세요. 그런 사항을 가지고 제가 특단의 조치를 내려 주시라고 했는데 금년에 추경에 그것이 안되면 내년 예산에 넘겨요. 그래서 하는 말입니다.
- 내년까지 또 넘긴다는 말 아닙니까?

- 금년 추경에라도 이런 예산을 확보해서 해 보겠습니다 해야지 안되면 내년 본예산에 올린다고 하면 되겠어요.

◇경제사회국장 박 홍 만
- 금년 추경에라도 예산 확보하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겠습니다.

◇전 수 오 의원
- 해 주십시오. 마치겠습니다.


◇도시건설국장 위 계 평
- 다음은 전 수 오 의원님께서 질의한 사항에 대해서 보충답변을 드리겠습니다.
- 첫째, 지하화 건의를 17회, 출장을 7회 하셨는데 건의한 사항에 대해서 사본을 제출 해 주시라고 했습니다.
- 현재 관계서류를 복사하기 때문에 사본을 정례회 종료시까지 제출하겠습니다.

- 그리고 산정건널목에서 연동육교까지 거리가 얼마인지 측정을 해 봤는가 물으셨습니다.
- 산정건널목에서 연동육교까지는 80m입니다.

- 세번째로, 백년로에서 1호광장쪽으로 도로가 올라가게 되어 있는 것은 어떻게 생각하며 좌회전 했을 때의 문제점은 무엇인가를 물으셨습니다.

- 본 질문에서도 답변드린 바와 같이 산정건널목 지정에서 2m50㎝를 올라가게 되면 연동육교에서부터 산정건널목까지 70m구간 그리고 두번째, 백련로에서부터 산정건널목까지 62m 구간 세번째, 구 KBS 및 중앙로 장약국앞 노상에서 산정건널목까지 50m 구간이 도로노면이 올라가게 됩니다.

- 도로가 올라가게 되면 종단경사도는 연동육교에서 산정건널목까지 70m 구간은 7%구배가 되고, 두번째, 백년로에서부터 산정건널목까지 62m 구간은 5.52% 구배가 되겠습니다.
- 그리고 세번째, 구 KBS 및 중앙로 장약국간 노상에서 산정건널목까지는 5%의 구배가 되겠습니다.

- 네번째, 질문에 대해서 목포시와 철도청은 폐선부지를 녹지나 자전거도로로 사용한다고 되어 있는데 이런 사항에 대해서 목포시가 철도청에 의지를 밝힌 적이 있는가 이렇게 물었습니다.

- 현재까지 저희들이 철도청에 정식 공문으로 보낸 바는 없습니다마는 호남선 철도복선화 사업이 2003년 개통을 목표로 추진 중에 있으므로 우리 시에서는 2002년 본예산에 철도폐선부지 활용방안 검토용역비가 확보되도록 했습니다.

- 그래서 폐선부지 구간 연장 7.6㎞에 대해서 타 용도로 전용을 방지하고자 도로나 녹도 등 다양한 형태로 개발하여 쾌적한 휴식공간 확보와 편익증진을 위해 체계적 관리를 하도록 용역을 하고 있습니다.

- 그리고 용역결과가 나오면 도시계획을 포함한 관련분야 전문가를 주축으로 폐선부지 활용방안 자문을 받고 철도청과 협의를 해 나갈 계획입니다.

- 다섯번째, 철도청과 시공자는 자주 설계변경을 하고 있는데 목포시와 협의한 사실 있는가 하셨습니다.

- 우리 시와 철도복선 설계변경과 관련해서 용해지구 택지개발지구는 저희들이 협의한바 있습니다마는 9호광장과 산정건널목과 관련해서는 공식적인 서류로 협의한바는 없습니다.

- 그리고 여섯번째, 철도지하화가 안되면 어떻게 할 것인가에 대해서 답변드리겠습니다.
- 철도 지하화를 철도청에서 반대하기 때문에 우리 지역 시민과 의회에 철도청에서 직접와서 설명하도록 건의를 했고 앞으로도 철도지하화가 되지 않으면 중앙로 교통처리와 배수처리 대책을 강구토록 하고 역 부지를 축소하여 1호광장에서 구 청호시장간 고가도로 사업비를 대폭 축소할 수 있도록 건의를 하겠습니다.

- 일곱번째, 철도청과 협의가 안되면 어떻게 할 것인가에 대해서 답변하겠습니다.
- 철도복선화 사업 시행자인 철도청에 도로교통처리와 배수처리 강구대책을 설명하도록 하고 도로의 종단 경사를 낮추고, 배수처리 대책을 철저히 하여 민원이 발생되지 않토록 하겠습니다.

- 마지막으로 9호광장 주민들이 진정한 사항은 어떻게 할 것인가에 대해서 답변드리겠습니다.
- 본 질문에서도 답변 드린 바와 같이 2003년부터 교통광장내 토지 및 건물 등이 보상이 될 수 있도록 2002년도 지방재정투·융자심사 승인을 받아 반영토록 하겠습니다.
- 이상 답변을 마치겠습니다.

◇의장 최 기 동
- 잠깐 서 계시기 바랍니다.
- 전 수 오 의원님 추가보충질문 해 주시기 바랍니다.

◇전 수 오 의원
- 고맙습니다. 여러 가지로 목포시 교통과 도시발전을 위해서 노력 해 주시고 계시는 국장 굉장히 고맙습니다.
- 철도 지하화 때문에 7차례의 출장을 가고 17차례의 건의를 하셨다고 했는데 그 사항을 밝혀 주시라고 했더니 지금 복사를 하고 있다고 하는데 본 의원이 알기로는 목포시에서 철도청에 보낸 공문은 단 2가지 밖에 없어요.

- 하나는 철도청도 아니고 철도청장 참조, 수신 남부사업소장 1월 3일자입니다.
- 그리고 남부사업소에서 이것을 보내니까 목포시의 도시과장한테 온 것이 2월 5일자 하나 뿐입니다.
- 그리고 아무 것도 한 것 없어요.

- 금년 9월 19일자 민원인이 인터넷에 국민고충처리위원회에다 인터넷을 띄워 놓으니까 9월 19일 3시 19분이예요. 해 놓으니까 그때서야 부랴부랴 철도청에다 철도청 토목과장한테 10월 30일날 호남선복선화 공사와 관련 주민설명회 개최를 요구해 놓았습니다.

- 문구를 보면, 주민들이 이것을 원했으니까 와서 설명을 해 주십시오 했는데 주민들에게 물어보니까 개최 해 주라고 말한 사람 한사람도 없어요. 이렇게 되어 있으면서 17번을 건의를 하고, 7차례를 출장을 하셨다고 하니 답답해서 물어 본 것입니다.
- 그런 줄 아시면 됩니다.

- 그리고 이러한 인터넷에 뜬 민원을 가지고 도시과에서 할 것을 가지고 도시과에서는 우리 것이 아니라 해서 건설과로 내려 보내고, 건설과는 건설과대로 이것은 우리가 할 것이 아닙니다 하고, 도시과로 핑퐁치고 있으니 이것이 한 행정기관 안에서 될말입니까?

- 국장 어떻게 그런 행정을 하십니까?
- 앞으로 잘 좀하세요.
- 아까 중앙로와 백련로하고 구 KBS 앞 자리는 도로가 7%, 5% 선이다 그러면 아주 굉장히 양호한 도로가 되겠네요.

- 그런데 제가 알기로는 백련로 어디서부터 해 나오는지는 몰라도 백련로에서 1호광장으로 좌회전을 한다고 봤을 때 구베가 맞습니까?
- 그것 한번 답변 해 주세요.
- 백련로에서 1호광장쪽으로 가는 것 그것만 답변을 해 주시기 바랍니다.

◇도시건설국장 위 계 평
- 순서대로 답변드리겠습니다.
- 지금 전 수 오 의원님께서 마치 도시건설국장이 허위 답변이나 하는 것 처럼 말씀하시는데 전부 가져와요. 지금 서류가 전부 복사가 안되어서 여기서 낭독 할 수 없습니다마는

◇전 수 오 의원
- 왜 그것을 빨리 안 해 가지고 와서 제가 알기로는 이것 밖에 없었는데 말씀을 드렸으니까 열심히 하신 줄 압니다.

◇도시건설국장 위 계 평
- 그렇게 매도 하시면 안됩니다.
- 마치 저희들이 7번 출장가고, 17번 건의를 한 것이 허위인 것처럼 말씀을 하시는데 저희들이 공문을 가져와서 일일이 낭독을 해 드릴까요?

◇전 수 오 의원
- 아까 자료를 요청 했지 않습니까? 자료를 안주기 때문에 안한 것으로 생각을 하지요.

◇도시건설국장 위 계 평
- 지금 복사하고 있습니다.

◇전 수 오 의원
- 아까 보충질문 한지가 언제인데 지금까지 복사를 해요.

◇도시건설국장 위 계 평
- 그렇기 때문에 전 수 오 의원님께서 걱정하신 일이 저희들에게 와 닿기 때문에 철도청에 7번 방문하고 17번 건의한 사항입니다.
- 구배가 안맞고 국도1호선 중앙로와 소위 말하면 박스 하나 정도가 올라옵니다.

- 2m50㎝이면 사람키가 2m 50㎝되는 사람은 없을 것입니다.
- 그렇게 올라오니까 그것이 문제가 되어서 저희들은 철도를 지하화 해 주라고 한 것입니다.
- 이상 답변 드렸습니다.

◇전 수 오 의원
- 철도청하고 협의가 안된 것은 아까 답변서에 다 들어있습니까?

◇도시건설국장 위 계 평
- 답변서에는 들어 있습니다. 그런데 제가 여기서 밝히는 것은 우리 시민도 알아야 하고 전부 여기에 계시는 분도 알아야 합니다.
- 왜냐하면 철도청에서 소위 역을 지하화 했을 경우에 9,900억원이 든다고 하니까

- 우리 시에서 산출 한 것은 1,100억원 내지 1,300억원이 됩니다.
- 그것은 저희들이 철도기술 전문가가 아니기 때문에 그것을 맞추지는 못합니다마는 왜 그런 산출 결과가 나오냐 하면 지금 현재 철도 역사가 3만8천평입니다.

- 그 면적이 전부 상업지로 되어 있기 때문에 그 땅의 일부를 역사로 활용하고 복합 건물을 지어서 사용하고 그 외 필요없는 땅을 매각을 했을 경우에 하나의 경영행정이 되기 때문에 플러스 마이너스를 하게 되면, 1,300억원이면 충분히 가능하다 그리고 철도청이 터무니 없는 주장을 하는 것은 초등학생도 웃을 이야기입니다.

- 지금 송정리에서 우리 목포까지 총 사업비가 본질문 답변서에는 6,300억원 이라고 했습니다마는 실제는 4,500억원이 소요 되었습니다.
- 그리고 임성에서 여기까지가 850억원입니다.
- 그런데 터무니 없이 9,900억원이 소요 된다고 하는 것은 도저히 이해가 안갑니다.
- 그러기 때문에 우리는 끝까지 지하화로 해 주라고 건의를 하고 있습니다.

◇전 수 오 의원
- 지하화로 해 주라고 건의를 하신다는 이야기이지요. 그러면 건의가 안받아들여 질때는 어떻게 하겠냐고 제가 질문을 했습니다.

◇도시건설국장 위 계 평
- 저희들이 철도청에서 9,900억원 이라고 하는 것은 어떤 자료로 근거가 나왔냐 하니까 철도를 지하로 5㎞를 가서 거기서 다시 3.5㎞를 가서 거기에서 차량을 검수하고 차를 돌리는 것을 방향을 바꾸는 시설을 한다 그렇기 때문에 그것이 약 4천억원이 소요되고 박스로 하는데 4천억원이 된다 그리고 용역비만 해도 400억원이 소요된다 이런 터무니 없는 주장을 합니다.
- 그런데 저희 목포시가 힘이 부족하기 때문에 그것을 밀어부치지 못합니다.

◇전 수 오 의원
- 밀어부치지 못하지요. 그러면 안되겠지요.

◇도시건설국장 위 계 평
- 안되는 것이 아니라, 저희들은 외부용역을 해서라도 간격을 좁혀서 대안을 내놔봐라 그렇게 하고 있습니다.

◇전 수 오 의원
- 외국용역 되겠습니까?

◇도시건설국장 위 계 평
- 그것은 저희도 미지수입니다.
◇전 수 오 의원
- 그러니 오래 갈 것 아닙니까?

◇도시건설국장 위 계 평
- 오래가더라도 그것을 제대로 해야지 지금 상황에서 어렵다고 해서 그것을 용인 한다면 두고 두고 한사람 한테 욕을 할 것입니다.

◇전 수 오 의원
- 그런 사항은 저도 이해를 합니다. 제가 알아본 것은 지금 철도건널목에서 그 열차가 부상이 되지 않으면 플랫폼에 가사 들어가지 못합니다.

- 제가 알기로는 공학상 그것을 시설을 하는 사람들이 공학상 이야기기를 하는데 크게 타당하다고 그래서 어쩔 수 없이 이렇게 된다 이런 이야기를 했어요.
- 그렇다고 하면 그것이 된다고 하더라도 정부에서 예산지원이 안되면 무작정 지나만 갈 것 아닙니까?

- 답답해서 물어본 것입니다.
- 국장이 그 일에 대해서 등한시 하고 일을 안 했다고 하는 것은 아닙니다.
- 그런식으로 해서 시간만 오래 가니까 묻는 것입니다.

- 그리고 답변서 6페이지에 철도청은 지금이라도 철도복선화 공사시 산정건널목을 현 노면으로 유지하고, 산정건널목 9호광장에 편입된 토지와 지장물을 매입하는 것과 목포역사의 부지를 축소개발하고 1호광장에서 구 청호시장을 연결하는 도시계획도로를 개설하여 주면 철도지하화 용역의 추진도 제고 할것입니다. 이렇게 해 놨습니다.

- 그렇게 해 주면 제고할 것입니다 라고 말씀을 하셨어요.
- 그러면 지하화를 그 이야기만 들어 주면 지하화를 안 한다 하는 그런 말씀이지요.

◇도시건설국장 위 계 평
- 그렇습니다.

◇전 수 오 의원
- 철도청에 해 주라고 하니까 안 해 주던가요.

◇도시건설국장 위 계 평
- 그것이 저희들 대안으로 내놓은 것이고, 저희들은 지하화가 안되면 반지하라도 해서 일부는 활용을 하고 일부는 매각을 하던지 해서 아무튼 철도역을 줄이고 지금 우리 삼학도 석탄 인입철도도 조망간 철거가 될것입니다.

- 그리고 대한통운에서 쓰던 축복동 그쪽에 있는 철도도 다 제거가 됐습니다.
- 그러기 때문에 화물역 기능은 목포역은 거의 없습니다.
- 그러기 때문에 앞으로 여객전용으로 해서 목포역은 활용을 하고 화물은 일로에서 하도록 그렇게 건의를 했었습니다.

- 그런데 철도청은 아까 다른 여객은 내려놓고 현재 1조원이라는 빚이기 때문에 목포만 해 주기는 곤란하다 기술적으로는 분명히 가능합니다. 서울이나 광주, 부산,대구 다 지하철 다 하고 있습니다.

- 오히려 훨씬 쉽다고 봅니다. 그런데 그것을 반대하는 이유는 그런 이유의 맥락에서 한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가 힘을 합해서 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전 수 오 의원
- 힘을 합해서 어떻게 합니까?
- 궐기라도 하고 데모라도 해야 합니까?
- 어려워서 말씀을 드리는 것입니다.

- 그리고 제가 알기로는요. 목포시가 지하화 역사를 포기하면 철도청에서 여기 그려있는 교통광장, 여기에 속해 있는 민원인들도 다 해결을 해 주고 교통광장을 만들어 주겠다고 했습니다.

- 어차피 시에서 교통광장을 한다고 아까 금년에 중장기투·융자를 해서도 그것이 안됐다 내년에 할란다 이렇게 들어가는데 안되는 지하화를 가지고 계속하시면 시간만 낭비하고 그래서 내가 본 질의 때 2마리 토끼를 잡으려다 다 놓친다는 말씀을 드렸습니다.

- 해 줬다는 것입니다. 그러면 이런 것이라도 받아 들이고 또 이것을 가지고 이야기해서 가까운 협의점을 찾아야지 우리 목포만 뭣을 한다고 해서 되겠어요.
- 이렇게 되어 있어요 저는 분명히 들었습니다.
- 그러니 그쪽에서는 그렇게 교통광장을 다 매입을 하겠다고 합니다.
- 교통광장을 만들어서 교통을 원활하게 해 주겠다고해요.

- 그런데 왜 목포시에서는 그런 것은 가지고 협의가 안 되느냐 답답해서 다시 한번 묻고 빨리 그렇게라도 해서 교통도 해소가 되고 주민들의 민원도 빨리 해결을 하고 목포시에서 할 수 있는 지금까지 못하고 있던 교통광장의 시설도 만들어 주라고 하면 될것인데 왜 이렇게 하고 있는지 모르겠다 거기에 대해서만 답변을 해주십시오.

◇도시건설국장 위 계 평
- 잘 알겠습니다. 저희들이 물론 교통광장도 철도청에서 보상을 해 주도록 하고 있고 또 본 질문 답변에서도 말씀을 드리다시피 1호광장에서 구 청호시장까지 고가도로가 약 300억원이 소요가 되는데 그것 철도부지를 그대로 놔 두고 하면 길이가 길어서 돈이 많이 듭니다.

- 그러기 때문에 그 역사 부지도 줄이고 그래서 고가 교량도 놔주고 민원도 발생하는 것을 너희들이 책임을 져라 이런 맥락에서 철도청하고 협의를 다시 대안이 나오면 그렇게 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전 수 오 의원
- 내가 기술적인 이야기는 안 하려고 했습니다마는 지금 임 형 연 의원께서도 분명히 질문을 하고 들어가셨습니다마는 하루에 70여기의 기차가 들어온다고 했어요 또 빠져나가면 140기입니다.

- 그러면 그 지선이 기차가 들어가서 지선이 몇 개나 되겠습니까?
- 지선이 많다고 봐야되요 그리고 아까 국장께서 이야기 했던 차 회전하는 것 돌리는 것 그런 것 저런 것을 다 합해 보면 좁다고 합니다.

- 그 좁은 것을 가지고 그것도 좁은데 그것을 줄여 주라고 하면 그사람들이 하려고 하겠어요.
- 그런 사항들을 깊이 알으셔 가지고 하루속히 9호광장쪽은 빨리 개발을 해주시는 것이 목포시민을 위해서 바람직한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도시건설국장 위 계 평
- 예. 잘 알았습니다.
- 한마디만 제가 추가 하겠습니다.
- 철도청과 우리 생각은 너무도 다릅니다. 철도청은 왜정때부터 그 사람들은 그 생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 그것을 차 회전하는 것을 조금더 발전적으로 한다고 하면 얼마든지 할 수가 있습니다. 현재 역을 가보신 분들이 얼마나 계신지 몰라도 굉장히 많은 부지가 황무지로 남아 있습니다.

- 필요 없는 땅이 많이 놀고 있기 때문에, 거기가 상업지역으로 도시계획을 반영을 해 놓았기 때문에 다른 곳의 상업지역이 상대적으로 줄었다고 생각 하시면 됩니다.

- 그렇기 때문에 앞으로 정 그렇다고 하면 그 지역을 자연녹지로 반영을 해 놓고 다른 지역을 상업지역으로 해 놓을까 그런 생각도 하고 있습니다.
- 이상으로 답변을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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