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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정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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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정질문과 답변내용
질문의원 박용식 의원 회의날짜 2019-03-22
회기 제346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소속 관광경제위원회 질문영상

 

O 박용식 의원

○박용식 의원 존경하고 사랑하는 목포시민 여러분!

김휴환 의장님을 비롯한 선배ㆍ동료 의원 여러분!

김종식 시장님을 비롯한 집행부 공무원 여러분!

그리고 정론직필을 위한 언론인 여러분과 귀한 시간을 내신 방청객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용당1동ㆍ2동ㆍ연동ㆍ삼학동을 지역구로 둔 박용식 의원입니다.

반갑습니다.

본 의원은 이번 시정질문을 통해서 우리 목포의 현안에 대해 합리적으로 고민하고 새로운 대안을 제시함과 동시에 행복하고 건강한 천만 관광도시로 발돋움하는 목포 만들기에 모두 함께해 주실 것을 부탁드리는 바입니다.

또한 아직 많이 부족합니다만 똑바로 일하고 끝까지 잘한다는 약속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항상 시민의 편에서 부지런히 민의를 대변할 것임을 말씀드리겠습니다.

오늘 세 개의 주제 가운데 먼저 전통시장 활성화 방안에 대하여 시정질문을 시작하겠습니다.

관광경제국 김천환 국장님께서는 답변대로 나와주시기 바랍니다.

(관광경제국장, 발언대로 이동)

○관광경제국장 김천환 안녕하십니까? 관광경제국장 김천환입니다.

○박용식 의원 국장님, 천만 관광객 유치를 위해서 최선을 다해 뛰고 계시지요?

○관광경제국장 김천환 예.

○박용식 의원 예, 수고하십니다. 정부는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2002년부터 중소기업의 구조 개선과 재래시장 활성화를 위한 특별조치법을 제정하여 지금까지 많은 예산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올해도 전통시장 시설 현대화와 주차 환경 개선 등 전통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 지원에 전년도 대비 1,616억원이 증액된 5,370억원의 예산이 지원됩니다.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서는 전통시장과 상점과 상권 회복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봅니다.

연구에 따르면 대형마트나 대형할인매장보다 전통시장이 지역경제에 이바지하는 경제 유발효과는 7배나 더 큰 것으로 보고된 바 있다고 들었습니다.

이제 우리 목포는 천만 관광객을 목표로 해상케이블카 개통을 눈앞에 두고 있습니다. 이에 따른 전통시장 문화와 목포만의 맛과 멋을 접목시켜 관광객을 유입할 수 있는 대비책이 필요하다고 봅니다.

국장님, 해상케이블카가 개통함에 따라 목포를 찾는 관광객들을 전통시장으로 유입할 대비책에 대해 답변을 듣고 싶습니다.

○관광경제국장 김천환 잘 아시다시피 전통시장은 7개소가 있습니다. 각 시장마다 특화된 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데.

종합수산시장 같으면 홍어하고 해산물 중심으로 있고 청호시장은 활어 위주의 수산물, 가구류 그리고 자유시장이나 동부시장 같은 데는 다양한 상품과 저렴한 공산품까지 가미돼가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신중앙시장은 맛집과 한복, 이불 판매점, 중앙식료시장은 반찬류와 먹거리, 항동시장은 인근 주민과 도서지역에 부식 공급 등 전통시장별로 특성을 달리 운영해 오고 있다고 말씀드리겠습니다.

의원님께서 말씀한 바와 같이 해상케이블카가 개통이 되면 많은 관광객이 우리시를 찾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그리고 전통시장도 많이 방문할 것으로 보고 우선 전통시장별로 해서 관광객 맞이 친절ㆍ질서ㆍ청결운동을 먼저 집중적으로 전개하고요.

그다음에 상인 친절 교육과 함께 관광객 맞이 환영 현수막 게첩 그리고 전통시장 내 무질서한 노점상도 정비하고 특히 화장실 같은 것은 특별히 정비를 해서 환경 개선에 더욱 힘쓰도록 하겠습니다.

이와 관련하여 특별하게 진행하고 있는 것은 종합수산시장에 대해서는 많은 사람들이 찾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그래서 거기는 홍어와 각종 해산물을 저렴한 소포장 단위 상품을 다양하게 준비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자유시장 같으면 남진야시장 기능이 있기 때문에 거기에 남진 가수를 활용해서 관광객을 유도해보자 해서 가수 남진과 함께 하는 남진야시장 특별공연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여기에는 국비가 좀 소요됩니다만 중소벤처기업부 장관님께서 방문하셔가지고 저희가 건의했던 사항입니다. 그래서 그렇게 준비를 하고요.

그리고 앞으로 또 전통시장별로 이용하는 관광객들의 불편함이 없도록 하기 위해서 시티투어 버스를 특별하게 운영할 수 있는 부분에 대해서는 운영도 하겠습니다. 연계운영하고요.

그다음에 공중파방송 같은 데도 홍보영상 제작할 때 전통시장을 포함시켜서 전통시장을 쉽게 찾을 수 있도록 그렇게 하겠습니다.

그리고 아울러서 잘 아시다시피 현대화사업은 지속적으로 추진하는데 금년에도 동부시장 등 7개소에 대해서 9억 4,700만원을 투입해서 10개 사업을 추진한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박용식 의원 활성화 차원에서 노고가 많습니다. 조금 전에 말씀하셨지만 지금 현재 홍보의 필요성 굉장히 중요합니다. 지금 실은 보면 영세한 상인들께서 직접 홍보를 하기가 상당히 어려운지 아시지요?

○관광경제국장 김천환 예.

○박용식 의원 그런 부분에 상당히 신경을 써주시되 지금 현재 목포관광지도에 혹시 전통시장 들어가 있습니까?

○관광경제국장 김천환 전통시장은 들어가 있는데 구체적인 내용은 포함되지 않은 걸로 되어 있습니다.

○박용식 의원 그렇지요. 그래서 관광지도에 포함시킬 수 있는, 코스에 그러니까 삽입시킬 수 있는 그런 방안을 만들어 주시고요.

지금 가면 갈수록 관광이 관람 중심보다 이제는 지역주민의 일상을 경험하는 체험 위주로 가고 있는 거 아시지요?

○관광경제국장 김천환 예.

○박용식 의원 그런 차원에서도 굉장히 전통시장의 역할이 크리라고 생각을 합니다. 특히나 제가 볼 때는 시장캐릭터를 개발해서 할 수 있는 방안이라든가 또 전통체험관을 만들어서 할 수 있는 먹거리, 즐길거리, 볼거리를 영위할 수 있는 복합적인 기능이 갖춰져야 되리라고 생각합니다.

실은 보면 우리가 지역축제하고 시장하고 연결된 경우, 그런 경우는 없었지요?

○관광경제국장 김천환 예.

○박용식 의원 그렇지요? 그러니까 지역축제하고 전통시장하고 연계해서 전통시장 축제투어 이런 부분도 상당히 좋은 방안으로 생각합니다.

○관광경제국장 김천환 좋은 방안이라고 생각합니다.

○박용식 의원 그런 부분을 충분히 생각하셔가지고요. 목포는 특히나 수산물 상품이 굉장히 우수합니다. 아시지요? 그러나 상품화나 브랜드화는 약간 취약하다고 생각합니다. 이런 부분에서도 관에서 적극적으로 협조를 해 주셔야 되리라고 생각을 합니다.

그리고 아까 특성화된 시장에 대해서 간단히 국장님께서 설명을 해 주셨는데 음식 관련해서도 목포, 아시지요? 자유시장은 백반 전문, 동부시장은 순대 전문, 청호시장은 탕 전문 이런 식으로 간다거나 이런 부분도 충분히 관광객들이 메뉴를 선택해서 골고루 시장을 이용할 수 있는 그런 방안도 모색해 주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관광경제국장 김천환 그렇게 하겠습니다.

○박용식 의원 그리고 시장 관련해서 하면 관광버스 주차를 할 수 있는 시설이 별로 없지요?

○관광경제국장 김천환 그렇지요. 그래서 관광버스에 대해서는 주차장이 주변에 없기 때문에 불편을 겪을 수도 있습니다만 원거리, 그렇게 멀지는 않습니다만 일단은 관광객들을 내려주고 버스는 기사가 있기 때문에 주변 주차장에 가서 대기했다가 시간에 맞춰서 오는 방향으로 추진하고 있습니다.

○박용식 의원 맞습니다. 그렇게 하기 위해서는 주변의 교통환경도 일부 개선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하니까요.

두 번째 질문하겠습니다.

현재 청년들을 위한 다양한 지원 사업들이 원도심에 많이 몰려 있습니다. 일반상가들보다 기본여건이 잘 갖춰진 전통시장의 빈 점포들을 활용해서 청년창업지원이나 다양한 청년지원사업들을 추가 추진할 계획이 있는지 답변해 주십시오.

○관광경제국장 김천환 지금 전통시장 내 총 점포 수가 1,036개소입니다. 이 중에서 982개소가 영업 중이고 44개소는 빈 점포로 관리를 하고 있는데 이 중에서 항동시장이 18개소, 중앙식료시장이 17개소가 빈 점포 상태고 2개 시장 외에 5개 시장은 거의 점포를 영업 중인 것으로 파악되고 있습니다.

잘 아시다시피 신중앙시장이 당초에 상당히 빈 점포가 많았었는데 거기에 푸른돌청년상인프로젝트를 추진해가지고 약 10개소에 대해서 청춘항이라고, 목포청춘항이라고 하는 영업점을 개점했습니다. 현재 9개소가 운영 중이고 이 중에서 음식점 7개소, 수공예품 판매소가 1개소, 요리체험교육 1개소가 영업 중에 있습니다.

그리고 앞으로 추진하려고 하는 사업은 뭐냐하면 중소벤처기업부에서 공모사업입니다만 복합청년몰조성사업이라고 있습니다. 여기에 복합청년몰조성사업하고 이것은 전통시장 내에 빈 점포를 포함해서 유휴공간을 활용해서 청년몰을 조성하고 청년상인 입점을 지원하는 사업입니다. 총면적 500평방미터 내외 20개 이상 점포를 집적화해서 하는 사업입니다.

○박용식 의원 국장님, 죄송합니다. 시간 관계상 좀 간단히 설명해 주십시오.

○관광경제국장 김천환 예. 그리고 청년상인도약지원사업 이런 종류가 있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박용식 의원 방금 이야기하신 대로 여러 가지 활성화지원사업이 있습니다. 적극적으로 시에서 상황에 맞춰서 또 여러 가지로 청년들이 현재 아시다시피 실업자도 많고 그렇지 않습니까. 그런 차원에서 적극적으로 홍보를 해서 할 수 있도록 해 주시고요.

실은 뭡니까. 전통시장하면 특성화시장, 또 뭡니까. 청년상인 육성이 답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럼으로 해서 아무래도 젊어지고 훨씬 더 활성화 또 활동적인 시장이 되지 않을까 그렇게 생각합니다.

세 번째 질문입니다.

전통시장을 찾는 분들의 말씀을 들어보면 가장 불편을 느끼는 부분 중의 하나가 주차 문제입니다. 기존의 주차장으로서는 시장을 찾는 방문객들의 차량을 전부 수용하기 힘들어서 인근 주택가 골목이나 큰 도로변에 주차하고 주차위반 및 상당한 거리를 가야 하는 불편함이 있습니다. 접근성 향상을 위해 전통시장 인근 공영주차장 확보 계획이 있는지 듣고 싶습니다.

○관광경제국장 김천환 지금까지 전통시장에 대해서 139억원을 들여서 663면의 주차면을 확보했습니다. 금년에도 신중앙시장에 9억 4,700만원을 들여서 주차장 확장공사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내년에도 국비 포함해서 9억 5,000만원 들여서 종합수산시장 주차장 확장 계획을 가지고 있고요. 그리고 동부시장은 현 주차장에 주차타워를 건립하는 방안을 장기적으로 검토하고 있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박용식 의원 지금 보시면 시장 내에 이렇게 주차장을 만들기는 쉽지는 않습니다. 그래서 주변의 동네 주차장을 조성해서 충분히 시장을 애용하는 시민들 내지는 관광객들에게 주차할 수 있는 그런 방안을 충분히 강구를 해 주시기 바라고요.

(파워포인트 자료화면 시청)

지금 보시면 주차시설이 전반적으로 저렇게 나와 있습니다만 타 시ㆍ군도 전체적으로 재래시장, 전통시장 주차장에 혈안이 되어 있더라고요, 보면. 저희가 인터넷을 찾아보고 그러니까. 그래서 우리 목포시도 충분히 천만 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해서는 주차장 확보가 절실하다고 생각합니다.

네 번째 질문입니다.

설이나 추석 등 매년 찾아오는 명절 기간에 전통시장의 매출 증가를 위해 시에서 추진하는 어떠한 노력들이 있었는지 간단히 답변해 주십시오.

○관광경제국장 김천환 명절 기간 중에는 어떻게 보면 전통시장에서는 굉장히 기대를 하고 있는 그런 실정이지요. 제수용품 같은 거 판매하고 하기 때문에.

매년 명절 전에 전통시장 장보기행사를 유관기관들과 합동으로 추진하고요. 그다음에 직접 온누리상품권을 활용해서 장보기행사를 실시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온누리상품권에 대해서 특별할인제도를 운영하고요. 구매 한도를 좀 향상시키고 추진하고 있는데 그것이 뭐냐하면 할인율을 개인 현금 구매 시 5%~10% 정도, 구매 한도는 월 30만원에서 월 50만원 정도로 상향하고 있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그래서 그런 사업도 추진하고 7개 전통시장이 참여하는, 함께 참여하는 공동그랜드세일전도 운영하고 그다음에 제로페이라고 해가지고 수수료 없이 판매할 수 있는 제로페이카드를 활용하는데 현재 동부, 청호, 자유, 중앙식료시장 4개소가 운영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제로페이 시스템도 다른 시장까지 확대하는 방안을 추진하겠고요.

또 지역사랑, 지역화폐라고 하지요. 지역사랑상품권도 2020년 정도쯤에는 발행하는 방향으로 검토하고 있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박용식 의원 검토만 하지 마시고요. 지금 보면 설 명절이나 정치하는 분들이 대체적으로 보면 제일 먼저 전통시장을 찾습니다. 그런데 아마 시장님도 가셔보시면 알겠지만 어떨 때는 낯 뜨거울 때가 상당히 많으시리라고 생각합니다.

현실적으로 국장님 그렇게 격의 없이 얘기하시지만 어떻게 보면 현실적으로 느낄 수 있도록 우리가 할 수 있도록 그렇게 연구 좀 해 주시고요.

특히 아까 말씀하신 대대적인 장보기행사 하신다고 하는데 그 부분은 적극적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해 주시고. 더군다나 공무원들이 일단 어떻게 보면 앞장서야 할 부분 아닙니까. 맞춤형복지비 그런 일부도 전통시장 포인트로 배정할 수 있으면 해가지고 적극적으로 홍보 내지는 활성화에 기여 좀 해 주시기 바랍니다.

다섯 번째 질문입니다.

목포시에는 비인가시장이 몇 군데 있습니다. 현재 이 비인가시장에 어떠한 지원이 이루어지고 있는지 그리고 향후 지원대책을 가지고 있는지 설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관광경제국장 김천환 현재 비인가시장은 한일시장, 이로시장, 죽교시장 해서 3개소가 있습니다. 여기에는 원칙적으로 시설 개선이라든가 그런 복지 같은 이런 부분은 지원하기가 굉장히 곤란한 입장이지요.

그래서 현재 하고 있는 있는 것은 전기ㆍ가스ㆍ소방 시설로 해서 안전관리에 필요한 부분에 대해서만 적극 지원하고 있습니다.

금년에도 재난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하고 있는데 여기에 적극적으로 시설 개선비를 지원할 계획이고요.

또 지금 한일시장 점포가 34개소가 됩니다. 그런데 인정시장으로 등록되려면 50개소 점포가 되어야 합니다. 그런데 법이 개정되어서 조례를 의회에서 개정을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그래서 거기에 맞추면 30개소면 되기 때문에 한일시장 같은 데는 적극적으로 등록요건을 갖추어가지고 인정시장으로 등록해가지고 국비를 받아서 시설 개선해 줄 수 있도록 추진하도록 하겠습니다.

○박용식 의원 이번에 화재가 난 먹자골목 있지요. 거기는 시장으로 안 치십니까?

○관광경제국장 김천환 거기는 시장으로 포함되지 않고요. 그냥 일반 상점가시설로 보시면 되겠습니다.

○박용식 의원 상점가시설이요? 지금 등록이 되어 있나요? 그것은 아니잖아요.

○관광경제국장 김천환 그냥 일반상가로 되어 있으니까요.

○박용식 의원 그렇지 않아도 존경하는 조성오 의원님께서 이번에 회기 때 저희가 목포시 전통시장 및 상점가 육성을 위한 조례 일부 개정을 추진했습니다. 그래서 보통 보면 저희가 2,000㎡ 이내에 30개 점포가, 그전에는 50개 점포 아니었습니까. 30개 점포가 할 수 있도록 해서 지금 제가 볼 때는 한일시장하고 이로동에 있는 이로시장은 어떤가요?

○관광경제국장 김천환 이로시장이 25개 점포가 있거든요.

○박용식 의원 그렇지요?

○관광경제국장 김천환 그래서 거기는 5개 점포만 늘어나면,

○박용식 의원 조금 더 신경을 쓴다고 그러면,

○관광경제국장 김천환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있습니다.

○박용식 의원 그렇지요. 그렇게 된다고 하면 지원도 많이 받고 할 수 있는 처리가 될 겁니다. 그래서 상인회하고 충분히 그런 부분을 서로 합의하에 꼭 등록이 될 수 있는 전통시장이 될 수 있도록 그렇게 해 주십시오.

○관광경제국장 김천환 그렇게 하겠습니다.

(파워포인트 자료화면 시청)

○박용식 의원 저렇게 보면 중소기업벤처부에서는 지금 아시다시피 아까 제가 말씀드렸시피 5,370억원의 지원하에 홍보하는 내용입니다. 굉장히 내용 자체도 상당히 좋고요. 우리 전통시장 활성화에 기여하리라고 생각합니다.

또 제가 아까 말씀드렸지만 여기는 동부시장 현황입니다. 매번마다 비 오고 눈 올 때마다 중간중간 계속 비가 새서 시장상인들이 저렇게 비닐로 임시적으로 쳐놓고 이렇게 하는 부분이고요. 왼쪽에 있는 사진은 시장에서 직접 상인들이 수선한 모습입니다.

조금 전에, 그 전 사진 보여주십시오.

저기 보십시오. 실은 보면 동부시장이 현재 12~13년 정도 됐더라고요, 아케이드 설치한 지가. 그래서 지금 굉장히 저렇게 녹이 나서 계속 누수가 나고 그래서 문제가 됐던 부분입니다. 현재 저런 부분도 상당히 훼손되어 있는 상태이고요.

그다음 해 주십시오.

주차장 부분도 제가 일단 일괄적으로 전체적으로 했습니다. 보면 주차동 비 오는 날인데도 저렇게 복잡하게 있고. 더군다나 밑에 보면 동네 도로까지 저렇게 꽉 차 있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이와 같이 전통시장 관련해서 지원책이 많지만 관의 도움 없이 상인들의 능력으로는 할 수가 없습니다. 그런데 우리 농업정책과에서는 실무원 한 명이 전통시장 업무를 지금 현재 맡고 있습니다. 매번 야근하며 격무에 시달리고 있는 모습에 안타까웠습니다. 지원책은 이렇게 많지만 놓치는 부분이 상당히 많다고 생각합니다.

국장님, 담당직원을 한 명이라도 늘려주시는 것을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관광경제국장 김천환 업무담당자가 한 명 있는데요. 거기에 시장별로 담당자를 지정해서, 과에서 담당자를 지정해서 애로사항 청취라든가 이런 것을 지금 하고 있습니다.

○박용식 의원 애로사항 청취는 좀 그렇고요. 제가 볼 때는 이런 지원책이 많이 있다 하더라도 공무원이 할 일이 너무 많습니다. 제가 볼 때는 계를 하나 만들어 주십사 하는 것은 과하고요. 직원 한 명이라도 더 투입을 시켜서 과중한 업무를 좀 나누고 전통시장 상인들에게 적극적으로 지원이 갈 수 있도록 도와주십시오.

○관광경제국장 김천환 내부적으로 분석해가지고 그렇게 하도록 하겠습니다.

○박용식 의원 꼭 그렇게 되도록….

국장님, 성실한 답변 감사합니다. 자리로 돌아가셔도 좋습니다.

○관광경제국장 김천환 감사합니다.

○박용식 의원 다음은 두 번째 주제로 철도 폐선부지를 활용한 목포웰빙공원과 관련해서 질문하겠습니다.

안전도시건설국 이상호 국장님, 답변대로나와주시기 바랍니다.

(안전도시건설국장, 발언대로 이동)

○안전도시건설국장 이상호 안녕하십니까? 안전도시건설국장 이상호입니다.

○박용식 의원 국장님, 요즘 많이 바쁘실 텐데 업무 추진에 노고가 많습니다.

○안전도시건설국장 이상호 감사합니다.

○박용식 의원 웰빙공원을 보면 연동9호 광장부터 임성역까지 총 6.2km 구간거리로 산정동, 용당1동, 이로동, 하당동 총 4개 동을 관통하고 청호, 동목포, 송림, 이로, 석현공원 등 총 5개 공원이 포함된 시민들에게 쾌적한 휴식을 제공하는 도심 속 공원입니다.

웰빙공원은 도심 한가운데를 가로질러 접근성과 편의성이 상당히 좋아 건강을 추구하는 시민들에게 일상의 지친 몸과 마음을 다양하게 달랠 수 있는 우리 목포 도심의 허파 역할을 하고 있는 시민 모두의 휴식공간이라고 생각합니다.

첫 번째 질문하겠습니다.

국장님, 현재 웰빙공원 관리를 도시계획과에서 하고 있지요?

○안전도시건설국장 이상호 현재까지는 그렇게 하고 있습니다.

○박용식 의원 통상적으로 우리가 보통 보면 공원 하면 공원녹지과가 떠오르는데 도시계획과에서 관리하는 이유가 있습니까?

○안전도시건설국장 이상호 의원님께서 아시는 바와 같이 2003년도에 호남선 시가지 철도가 이설되고 폐선이 발생했었습니다. 그때 당시에는 철도 폐선부지가 공원시설로 결정이 안 된 그런 상황이었고요.

그래서 우리 도시계획과에서는 2007년도에 철도 폐선부지를 공원시설로 결정하고 저희가 웰빙공원 조성사업을 추진하게 되었고요. 그래서 그때 당시 국토부 도시활력증진사업 공모에 선정되어서 국비를 지원받아서 저희가 2017년까지 사업을 하고 6.2km에 대해서 준공을 했습니다.

그래서 그때 당시에 공원관리는 공사 기간 내에는 도시계획과에서 관리하고요. 전 구간이 완료가 될 때 그때 공원관리부서인 공원녹지과에 이관하려고 올해 2월에 공원녹지과하고 합동으로 공원을 저희가 점검했습니다. 일부 보수가 안 된 부분은 저희가 보수를 하고요. 4월 중에 공원녹지과로 이관해서 전문적으로 관리가 되도록 하겠습니다.

○박용식 의원 그러면 전체적으로 시설물하고 부지 포함해서 이관하는 겁니까?

○안전도시건설국장 이상호 그렇습니다.

○박용식 의원 지금 보면 웰빙공원이요. 조금 전에 말씀하신 대로 도시계획과에서 조성을 해가지고 관리는 어찌 보면 공원녹지과에서 해야 합니까, 도시계획과에서 해야 합니까?

○안전도시건설국장 이상호 원래 공원관리는 업무분장상 공원녹지과에서 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박용식 의원 그렇지요? 그렇게 하다보니까 현재 도시계획과에서 조성해서 실은 보면 관리를 했는데 현재 웰빙공원 자체가 관리가 제대로 안 되고 있는 것 인정하시지요?

○안전도시건설국장 이상호 그렇습니다. 그동안 웰빙공원 공사기간이 약 10년이 넘었습니다. 그때 당시에 공원별로 해서 저희가 준공된 부분은 부분 이용하도록 개방을 했고요.

그런 과정에서 상당히 10년이 지나다보니까 보수해야 할 부분도 많이 발생되고 그렇기 때문에 저희는 관리인력을 그 당시에 공공근로 내지는 희망근로 인원을 확보해서 관리를 해오고 있습니다. 미흡한 부분이 있다고 저도 생각을 합니다.

○박용식 의원 두 번째 질문하겠습니다. 이어지는 부분입니다만. 자료 보여주시고요.

(파워포인트 자료화면 시청)

보시면 한국철도시설공단과 2009년 10월 국유재산매각 및 사용허가협약 체결을 했었습니다. 지금까지 매입은 못 하였고요.

○안전도시건설국장 이상호 그렇습니다.

○박용식 의원 2011년부터 현재까지 5억 9,200만원 임차료를 지불하고 공원 내 국유지를 사용해 왔습니다. 앞으로도 석현공원 등 국유지 임차료를 매년 9,400만원 임차료를 지불해야 합니다. 장기적으로 봤을 때 국유지를 매입하는 방안을 고려해 봐야 되지 않을까 싶네요.

국장님, 매입하는 것과 현재대로 계속 임차료를 지불하는 것 중 어떤 것이 경제적 타당성이 큰지 답변해 주십시오.

○안전도시건설국장 이상호 의원님께서 아시는 바와 같이 2009년 당시에 철도시설공단과 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저희가. 그때 당시에 철도 폐선부지는 사용허가를 받아서 사용한 것으로 그렇게 됐고요. 그래서 폐선부지 29필지 약 8만 1,808평방미터에 대해서 저희가 2011년부터 2018년까지 약 연간 6,500만원의 사용료를 지불했고요. 금년부터는 전 구간이 공사가 완료됐기 때문에 9,300만원 정도의 국유재산사용료를 지불할 계획입니다.

저희가 부지매입 비용을 검토했는데요. 38필지에 약 10만 5,000평방미터 정도로 공시지가 대비해서 약 48억원을 추정하고 있습니다, 그 부분에 대해서.

그래서 저희도 공원조성이 완료가 됐고 그러기 때문에 그동안 철도공단과 저희가 협의했습니다만 장기적으로 매입을 해야 하지 않냐 그런 생각을 갖고 있고요. 당장은 부지사용료는 매입에 비해서 예산 확보에는 부담이 덜 합니다. 그렇지만 공원이 조성되어 있고 체계적인 관리를 위해서는 장기적으로 매입이 필요하다고 그렇게 판단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당장은 아니더라도 재정상황을 감안해서 철도시설공단과 협의를 하고 장기적으로 분할매입하는 등 부지를 확보하도록 저희가 검토하도록 하겠습니다.

○박용식 의원 장기적으로 봤을 때는 어떻게 보면 매입하는 게 타당하다고 보거든요. 그런데 이게 한꺼번에 매입한다고 그러면 우리한테 상당히 부담이 될 거 아닙니까?

○안전도시건설국장 이상호 그렇습니다.

○박용식 의원 예를 들어서 현재 5개 공원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구간별로 매입하는 방법도 있을 것 아니에요.

○안전도시건설국장 이상호 그것을 저희가 철도시설공단하고 협의를 해서 분할상환도 저희가 적극적으로 수용하겠다는 의견도 제시했고요. 그래서 저희가 재정상황을 감안해서 공원별로 해서 저희가 매입을 하는 부분이라든가 방안을 검토하도록 하겠습니다.

○박용식 의원 저희가 현재 앞으로 웰빙공원뿐만 아니라 목포에 또 폐선부지가 있지요?

○안전도시건설국장 이상호 폐선부지가 과거에 목포역에서 삼학도로 가는 석탄부두 철도 폐선부지가 일부 있습니다. 그래서 일부는 도로로, 인도로 조성되어 있고요. 삼학도 부근은 일부 주차장으로 된 것으로 알고 있고요. 일부는 현재 조성이 안 된 것으로 그렇게 파악하고 있습니다.

○박용식 의원 철도 폐선부지 관련해서는 지금 국토교통부 훈령 제911호 철도유휴부지 활용지침에 대해서 아시지요, 국장님?

○안전도시건설국장 이상호 예, 알고 있습니다.

○박용식 의원 최장 이게 20년 무상 활용을 하고 기부채납하는 방법, 여러 가지 두세 가지 방법이 있더라고요.

○안전도시건설국장 이상호 예, 지침사항에 있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습니다.

○박용식 의원 그런데 이게 시행이 2015년 7월 17일날 시행이 되다보니까 웰빙공원이 혜택을 못 받는 것으로 그렇게 알고 있습니다.

○안전도시건설국장 이상호 그렇습니다.

○박용식 의원 지금 현재 2015년부터 작년까지 해서 전국 25개 지자체가 이 혜택을 보고 있더라고요. 그래서 제 생각은 앞으로 폐선부지를 활용하게 된다면 이러한 지침과 법령에 따라서 우리가 혜택받을 수 있는 것이 있으면 충분히 받을 수 있도록 그렇게 하시기 바랍니다.

○안전도시건설국장 이상호 저희가 지침 부분에 대해서는 적용할 부분이 있다라고 하면 적용해서 저희가 추진하도록 하겠습니다.

○박용식 의원 세 번째 질문입니다.

웰빙공원시설물. 현재 웰빙공원의 사진과 같이 각종 시설물이 갖춰져 있습니다. 공원을 가다보면 이용객들이 쉴 수 있는 벤치나 정자, 각종 운동기구도 설치되어 있고 가로등 시설도 있고 바닥도 사람과 자전거가 다닐 수 있도록 정비되어 있는데 이러한 시설물들의 현안과 관리주체가 어디인지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안전도시건설국장 이상호 웰빙공원에는 각종 시설물이 많이 설치되어 있습니다. 특히 자전거 및 보행도로가 약 4.9km 설치되어 있고요. 정자가 22개소, 벤치가 247개소, 운동기구가 약 94개소 정도, 무대, 수목이 약 15만 주가 식재되어 있고요. 가로등 379주가 현재 설치되어 있습니다.

현재는 그 시설에 대해서 가로등 부분은 전체 도시계획과 조명관리담당이 현재 관리하고 있고―업무상―나머지 시설에 대해서는 이관이 안 되어 있기 때문에 도시계획과에서 관리하고 있습니다만 앞으로 4월 중에 공원녹지과로 이관해서 관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박용식 의원 시설 전체적으로 보시면 굉장히 단순합니다. 그렇지요?

○안전도시건설국장 이상호 그렇습니다.

○박용식 의원 대체적으로 보면. 명칭만 지역공원으로 5개 공원으로 되어 있지 주제나 이야깃거리가 전혀 없는 공원이거든요. 그것 또한 아까 말씀하신 과가 아무래도 다르다보니까 그러한 현상이라고 생각합니다.

웰빙공원이란 이름에 걸맞지 않게 더군다나 나무도 그렇게 많이 없습니다. 제가 자전거를 타고 한 바퀴 돌면 웰빙공원 탐사도 하고 관찰도 하고 그랬습니다만 시설 중에 정자하고 운동기구가 상당히 많이 있습니다. 그렇지요? 정자가 22개, 운동기구가 94개 이러한 많은 시설들이 있습니다.

실은 정자와 운동기구 문제는 저는 웰빙공원뿐만 아니라 목포 시내 전역이라고 생각합니다. 정자 보면 넘버링 같은 거 없지요? 운동기구도 그렇고요.

○안전도시건설국장 이상호 거기에 표찰지는 없습니다. 현재 그렇습니다.

○박용식 의원 실은 여기 시의원님들 계십니다만 굉장히 정자라든가 운동기구에 대한 민원이 많습니다. 정자나 운동기구에 대해서 저희가 민원을, 민원인이 저희에게 얘기할 때도 상당히 정확한 위치하고 정확한 시설에 대해서 얘기해 줘야 하고 저희 또한 마찬가지입니다. 굉장히 저희도 민원접수할 때 쉽지 않거든요. 제가 볼 때는 정자 이름 달기, 이름 붙여주기 운동, 어떻습니까?

○안전도시건설국장 이상호 의원님께서 제안하신 부분은 아주 좋은 제안이라고 생각합니다. 현재 저희 가로등 부분에는 넘버링이 표찰되어 있는데 정자나 운동기구 부분에는 없거든요. 그래서 저희도 민원을 받고 그러면 위치라든가 그런 부분이 상당히 어렵습니다.

○박용식 의원 그래서 직원이 인사로 바뀌면 본인들이 설치했던 것도 잘 모릅니다.

○안전도시건설국장 이상호 물론 대장은 있지만 그게 표시가 안 되기 때문에 그런 문제점이 있는 것으로 제가 알고 있습니다.

○박용식 의원 제가 볼 때는 정자하고 운동기구 시설 설치는 각 과에서 하더라도 관리만큼은 통합적으로 전체적으로 다들 관리할 수 있는―한 개 부서에서―또 요즘 들어서 있지 않습니까. 운동기구 같은 거 공무직 한 분이라도 놓고 계속 관리한다고 하면 굉장히 운동기구에 소소한 볼트 풀림부터 시작해서 그런 것으로 인해서 나중에는 굉장히 크게 예산이 들어갈 수 있는 그런 부분들이 많거든요. 그래서 정자하고 운동기구 이것은 통합관리를 할 수 있는 그런 시스템을 만들어주기를 요구합니다.

○안전도시건설국장 이상호 그 부분에 대해서는 저희가 가로등 부분, 조명시설 부분은 저희가 어디에 설치되어 있든지 간에 도시계획과 조명관리담당이 전체적으로 통합관리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운동기구나 정자 같은 부분은 시설이라 각각 관리하고 있는 실정이거든요.

저희가 파악을 해보니까 거의 설치된 곳이 공원녹지과에서 공원이나 산이나 그런 부분에 많이 설치가 되어 있습니다, 실질적으로. 그렇지만 그 부분도 전체 시설물을 파악해서 효율적인 관리방안을 찾을 수 있도록 저희가 관련 부서들과 협의를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박용식 의원 국장님은 또 한쪽에 치우쳐서 생각할 수 있겠지만 이 부분에 대해서는 시장님 계시고 그러니까 전체적으로 통합관리할 수 있도록 방안을 만들어 주시기 바랍니다.

쭉 보시고, 넘겨주십시오.

(파워포인트 자료화면 시청)

보시면 이 부분은 여러 가지, 아시겠지요? 문제가 됐던 부분입니다.

○안전도시건설국장 이상호 저희가 전체적으로 점검을 했습니다.

○박용식 의원 보시면 공원에 저런 전선도 굉장히 있고요. 죽은 나무들도 많습니다. 전체적으로 훼손된 부분도 많습니다. 나무도 거의 관리가 안 되다시피 지금 하고 있습니다, 저렇게. 저기 보시면 청호공원에 있는 지금 현재 지하철도 환기구로 알고 있거든요.

○안전도시건설국장 이상호 환기구 맞습니다.

○박용식 의원 그렇지요? 저런 부분은 굉장히 너무 흉물스럽습니다. 저런 부분도 단장을 할 수 있도록 해서 시민들이 봤을 때 포근한 그런 상황을 만들어 줄 수 있도록 해 주시고요

다음 질문드리겠습니다. 계속 이어가야 하니까. 제가 질문하는데 조금 국장님께서 짧게 대답해 주십시오.

○안전도시건설국장 이상호 알겠습니다.

○박용식 의원 전국적으로 폐선 철도부지를 활용해서 시민 건강과 편익을 위해 많은 프로그램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지자체에서 직접 추진하거나 사단법인을 통해서 운영하는 경우도 있는데요.

하루에도 수천 명의 시민이 이용하는 웰빙공원, 목포시민은 물론 관광객들도 찾을 수 있는 명품공원으로 발전시켜야 나가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현재 우리 웰빙공원을 보면 정비는 비교적 잘 되어 있지만 딱 거기까지입니다. 시에서 웰빙공원 활성화를 위한 향후 계획 말씀해 주십시오.

○안전도시건설국장 이상호 저희가 웰빙공원을 설치한 지 10년이 넘었습니다만 많은 시민들이 이용을 하고 있고 목포의 대표적인 공원입니다.

저희가 2017년도에 공원조성이 마무리된 시점에서 웰빙공원 활성화를 위해서 목포대학교에 의뢰를 했습니다. 그때 당시에 시민들의 이용 실태라든가 만족도 그런 부분을 조사했고요. 그에 따라서 활성화 방안 부분에 대해서 구상안도 마련을 했습니다.

그때 당시에 시민들의 만족도 부분에 대해서는 공원에 대해서는 약 90% 이상이 만족했고요. 시설 활용 부분에 대해서는 60~70% 정도가 만족한다고 나왔습니다.

거기에서 제일 또 앞으로 활용 개선할 부분이 숲길을 걷는 느낌의 수목 식재를 많이 해달라 그 부분이 제일 많았거든요, 30% 정도가.

그래서 목포시에서는 앞으로 그것을 토대로 해서 도시숲 조성사업 공모와 국비사업 건의를 통해서 단순 공원 역할이 아닌 공원별로 정체성과 특징성, 차별화된 테마공원을 공원별로 해서 앞으로 개선해야 한다고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앞으로 그 부분에 대해서는 저희가 도시 부분과 공원녹지 관리 부분을 잘해서 저희가 앞으로 활성화하는 방안으로 테마별로 저희가 공원을 조성하는 방안을 추진하도록 하겠습니다.

○박용식 의원 제가 조금 전에도 말씀드렸지만 아무래도 이야기 있고 테마 있는 그런 공원이 만들어져야 한다고 생각하거든요. 그래서 제가 간단히,

(파워포인트 자료화면 시청)

어디인지 아십니까?

○안전도시건설국장 이상호 알고 있습니다.

○박용식 의원 광주 푸른길공원이지요. 제가 전전주 토요일날 주말에요. 직접 가서 실무자를 만나보고 했습니다만. PPT 자료를 주더라고요. 그런데 그 자료를 틀면 너무 시간이 걸려서 간단히 사진으로만 이렇게….

보시면, 넘기시고, 계속 넘겨주십시오.

푸른길공원을 지역주민과 시민단체가 주도하여 폐선부지를 공원화했습니다. 2002년부터 ’13년까지 조성이 완료됐고요. 사단법인 푸른길이라는 것을 설립해서 민간단체와 광주시가 함께 관리하고 있더라고요. 총 길이는 8.1km, 하루 이용자수는 3만 명 정도 됩니다. 각종 프로그램 운영 및 행사 추진을 하고 있고요. 광주역사 또 구간마다 주제와 이야깃거리, 우거진 나무, 자연생태계 교육장. 이것을 보니까 너무 부럽더라고요.

지역민과 관광객이 함께 공존하는 광주시 도시공원의 랜드마크로 푸른길공원이 있습니다. 제가 직접 가서 시간상 없어서 그랬는데 여러 가지 설명을 해야 합니다만 저런 부분은 사진으로 대체하고요. 어찌 됐든 간에 이러한 공원이 발전함으로 해서 시민의 건강이 있다고 생각을 하거든요.

그래서 제가 제안 하나 드리겠습니다. 조금 전에 웰빙공원도 나무가 그렇게 없다고 했지요?

○안전도시건설국장 이상호 그렇습니다.

○박용식 의원 미세먼지로부터 시민 건강을 보호하는 해결 방안으로 목포시가 주관해서 시민 1인 1나무 헌수운동을 적극 펼쳐줄 것을 제안합니다. 그 내용이야 다들 아마 아실 거예요. 기본적으로 시민들 생일, 결혼, 출생, 입학, 졸업, 취업이라든가 회갑할 때, 우리가 이 앞전에 보니까 목포시 새마을에서 한번 1년 동안 추진한 게 있더라고요, 몇 년 전에.

○안전도시건설국장 이상호 예, 일부 그런 적 있습니다.

○박용식 의원 아마 어떤 단체보다도 이러한 경우는 목포시에 적극적으로 홍보를 한다고 하면 아마 충분히 큰 성과를 내지 않을까. 지금 보니까 전주 같은 경우는 올해부터 천만 그루 정원 도시 만들기 이런 행사도 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적극적으로 해 주시기 바라고요. 웰빙공원을 목포의 녹색 대동맥으로 만들어 주기를 바라는 마음입니다.

○안전도시건설국장 이상호 의원님께서 제안하신 부분에 대해서 저희가 적극적으로 수용하고요. 대표적인 웰빙공원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도록 하겠습니까?

○박용식 의원 국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자리로 들어가시기 바랍니다.

○안전도시건설국장 이상호 감사합니다.

○박용식 의원 마지막으로, 2022년에 개최될 제103회 전국체육대회 관련해서 질문하도록 하겠습니다.

자치행정복지국 심인섭 국장님께서는 답변대로 나와주시기 바랍니다.

(자치행정복지국장, 발언대로 이동)

○자치행정복지국장 심인섭 자치행정복지국장 심인섭입니다.

○박용식 의원 국장님, 교육체육과와 또 함께하십니다.

○자치행정복지국장 심인섭 그렇습니다. 자리를 옮겼습니다만 업무는 계속 보고 있습니다.

○박용식 의원 그 덕으로요. 건강 늘 함께하십시오.

○자치행정복지국장 심인섭 감사합니다.

○박용식 의원 첫 번째 질문입니다.

전국체육대회는 47개 종목 3만여 명의 선수단이 일주일을 머물며 약 3,000억원의 경제 유발효과가 예상되는 대규모 체육행사입니다. 전남 서남권에서는 처음 개최되는 큰 대회로 잘 치르고 나면 전국장애인체육대회, 전국생활체육대축전, 전국소년체육대회 등 대규모 대회를 지속적으로 개최할 수 있으리라고 봅니다. 2020년도에 목포에서 개최될 전국체육대회는 큰 규모로 지역경제에 파급효과도 상당히 클 텐데 현재 준비가 어떻게 되어가는지 현재까지 추진상황과 향후 일정을 간략히 설명해 주십시오.

○자치행정복지국장 심인섭 평소 목포시 체육 발전을 위해서 많은 조언도 해 주시고 지원해 주시는 박용식 의원님께 먼저 감사를 드리면서 답변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전국체육대전은 우리시에서 개폐식 등이 열리고 주요한 경기를 목포시에서 합니다. 그래서 메인스타디움을 만드는 것이 가장 큰 일정인데 종합경기장은 여러 가지 법적 절차를 다 밟아서, 아까도 얘기했습니다만공사방식 같은 것은 중앙에 있는 건설심의위원회―국토부에 있습니다만―전문가들이 전부 검토를 해서 목포는 턴키방식이 맞겠다 결정이 나오고 또 이어서 지방건설심의위원회가 전라남도에 있는데 거기도 관련 전문가들이 굉장히 많이 있습니다. 그분들이 심의과정에서 목포시의 지역 여건 여러 가지 공기, 체전 일정 등에 비춰봤을 때 분리보다는 턴키로 하는 것이 좋겠다 그렇게 법적인 절차를 다 밟아가지고 했고요. 그래서 턴키방식으로 입찰하려고 하는데 입찰하려면 입찰안내서도 전라남도 건설,

○박용식 의원 국장님, 죄송합니다. 그 부분에 대해서는 조금 전에 최홍림 의원이 이야기했던 부분이기 때문에,

○자치행정복지국장 심인섭 중요한 것만, 입찰안내서 심의도 도의 건설심의위원회 심의를 받아가지고 마쳤습니다. 그래가지고,

(○최홍림 의원 의석에서 - 체육대회만, 헛소리를 하고 있어.)

다음 주 중에는, 진행상황을 말씀드린 겁니다. 다음 주에 조달청에 입찰공고 의뢰를 합니다. 그러니까 턴키로 발주가 되는 셈이 되고요. 그것을 의원님들도 이해해 주시고요. 건립 부지공사 관계는,

○박용식 의원 종합경기장에 대해서 말씀 마시고. 다른 부분에 대해서 얘기해 주십시오.

○자치행정복지국장 심인섭 종합경기장은 보상을 추진 중에 있고요. 그다음에 전국체전 개최종목을 우리시에서 많이 해야 할 것 아닙니까. 그래야지 지역경제 유발효과가 크기 때문에. 그래서 전라남도와 협의해가지고 가능하면 목포에서 많은 종목이 개최될 수 있도록 시 체육회 종목단체와 협의해서 현재는 21개 종목을 신청해 놓은 상태입니다.

○박용식 의원 어찌 됐든 간에 종합체육대회를 치르기 위해서는 체전시설이 최우선이라고 생각합니다.

○자치행정복지국장 심인섭 그렇습니다.

○박용식 의원 그렇지요? 그러기 위해서는 여러 가지 체육 인프라가 조성되어야 한다고 생각하거든요. 그렇지요?

○자치행정복지국장 심인섭 그렇습니다. 전국체전을 계기로 해서 목포의 낙후된 체육시설 인프라를 개선하는 것도 큰 효과라고 봅니다. 국도비를 많이 받아가지고.

○박용식 의원 지금 보시면 3년 정도 남았지요. 시설도 시설이지만 목포시에서도 T/F팀 구성되어야 하지요?

○자치행정복지국장 심인섭 이 대회가 전라남도 대회기 때문에 주관을 전라남도하고 교육청, 전라남도체육회가 합니다만 개폐식이라든가 메인스타디움이 목포에 있기 때문에 전라남도와 유기적으로 협조해서 아까 말씀드린 대로 가능하면 목포에서 많은 경기가 개최될 수 있도록 하고 그것은 우리가 신청을 21개를 했다는데 4~5월경에 전라남도체육회의 주관으로 해서 실사라든가 그런 것을 거쳐가지고 종목을 확정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그것에 대비해서 저희는 체육회하고 긴밀히 협의도 하고 종목이 확정되면 개보수를 해야 할 거 아닙니까. 개보수가 중요한데,

○박용식 의원 거기에서 두 번째 질문하겠습니다.

본 의원의 생각으로는 목포시가 개폐식을 포함한 종목별 대회를 가능하면 많이 유치해야 한다고 봅니다. 우리시가 신청한 종목이 보다시피 육상부터 배드민턴 21개 종목입니다. 개최종목에 대한 현재 목포시의 시설현황은 어떤가요?

○자치행정복지국장 심인섭 우리가 21개 종목을 신청했는데 저기 의원님이 제시한 데도 나왔습니다만 우리시의 종합경기장이라든가 축구센터, 야구장 등 시의 시설을 활용할 수 있는 것이 제가 파악해 보니까 열 군데 되고요. 나머지는 학교체육시설이라든가 민간체육시설, 예를 들면 뭡니까, 볼링이라든가 이런 것은 민간시설을 활용할 수 있기 때문에 충분히 인프라는 갖춰져 있는데 문제는 국제규격에 맞도록 그것을 개선해야 하는 과제가 있습니다.

○박용식 의원 현실적으로 목포시 체육시설 현실적으로 봤을 때 신청은 맞게 했다고 생각하세요?

○자치행정복지국장 심인섭 많이 했다고 봅니다. 작년에 익산에서 했는데요. 작년에 익산은 14개 종목을 했어요. 우리는 서남권 시ㆍ군들하고 협의해서 그래도 지역경제 파급효과가 크려면 목포에서 자고, 먹고 여기에서 경기를 많이 해야 이쪽에 떨어지는 게 많을 거 아닙니까. 그래서 저희 방침은 많이 신청하고 될 수 있도록 도체육회와 긴밀히 협의하고 있습니다.

○박용식 의원 제가 현재 냉정하게 판단했을 때는요. 목포 체육시설에서는 전국체육대회를 치를 수 있는 종목이 과연 몇 개 종목 있는가. 찾아보기가 상당히 어렵다고 볼 수 있습니다. 전국체육대회는 생활체육이 아닙니다, 동호인들이 하는 체육대회. 정상적인 규격 하에서 할 수 있는 대회입니다. 그런 규격이 안 나오면 대회를 치를 수 없지요. 무슨 말씀인지 알겠지요?

○자치행정복지국장 심인섭 잘 알고 있습니다.

○박용식 의원 지금 현재 보면 종합경기장에만 집중되어 있어요.

○자치행정복지국장 심인섭 현재 시점에는 종합경기장을 하고 있고,

○박용식 의원 종목별로,

○자치행정복지국장 심인섭 종목별은 아직, 아까 말씀드린 4~5월경에 도에서,

○박용식 의원 체육시설을 지금부터 관리를 안 하면 치르기가 상당히 어렵습니다. 굉장히 규격 자체도 까다로운 거 아시지요?

○자치행정복지국장 심인섭 알고 있습니다.

○박용식 의원 종목별 경기 확보를 위해서는 시설 확보 및 보수 예산은 어떻게 확보할 예정입니까?

○자치행정복지국장 심인섭 아까도 말씀드렸습니다만 국비, 도비를 최대한 지원받아서 경기 진행에 차질 없는 경기장으로 개보수할 수 있도록 그렇게 추진할 계획입니다.

○박용식 의원 그게 국비, 도비만 가지고 되지 않잖습니까.

○자치행정복지국장 심인섭 다른 지원방안이 있다면 강구하도록 하겠습니다.

○박용식 의원 특별한 지원방안이 있습니까? 우리 시비 투여를 해야지요.

○자치행정복지국장 심인섭 예를 들면 특별교부세라든가 이런 것도 받을 수 있는지 체육진흥기금을 받을 수 있는지 다각도로 보도록 하겠습니다.

○박용식 의원 일단 알겠습니다.

세 번째 질문하겠습니다.

이제까지 목포시는 타 지역에 비해서 종목별 전국대회 및 도 대회 유치가 턱 없이 부족했습니다.

보시면 간단히 저렇게 비교해보아도 알 수 있습니다. 인근 시ㆍ군, 몇 개 시ㆍ군만 저렇게 했습니다만 매년 해오던 몇 개 대회도 목포에서 하는, 한 10개 목포에서 하는 것으로 나와 있거든요. 그런데 저 대회가 실은 전국대회라고 명칭만 그렇지 전국대회라고 볼 수도 없습니다. 예산도 굉장히 적고 매년마다 예산도 반 토막 내는 그런 실정입니다.

목포가 10개 치렀고요. 여수 같은 경우는 자료에 정확히 나오지는 않았습니다만 50개 정도, 순천 22개, 광양 14개, 해남 12개 이런 식으로 치렀습니다. 실은 이게 아까 제가 말씀드렸지만 전국대회라고 해서 다 전국대회가 아니거든요. 우리 목포에서 치른 대회는 그렇지만 인근 시ㆍ군 해남에서만 치른 대회도 다 메이저급 대회입니다. 예산도 많이 들어가지만 그만큼 많은 체육인들이 옵니다. 그래서 제가 볼 때는 그런 부분이 상당히 있고요.

다음 사진 보시면 국장님, 혹시 스포노믹스란 단어를 아십니까?

○자치행정복지국장 심인섭 스포츠하고 이코노믹하고 합성어입니까?

○박용식 의원 보시는 바와 같이 스포츠와 경제의 합성어입니다. 스포츠산업을 통해서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킨다는 그런 말이지요. 최근 스포츠가 이벤트, 관광, 엔터테인먼트, 정보통신기술과 결합하여 지역경제 활성화통로로 산업경제적 가치가 커지면서 생겨난 말입니다.

국장님, 대회를 유치하면 선수 한 명당 지역경제 유발효과가 얼마라고 생각합니까?

○자치행정복지국장 심인섭 광주전남발전연구원 발표 자료에 의하면 1인당 7만 9,447원 약 8만원의 경제 유발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와 있습니다.

○박용식 의원 저도 그렇게 들었습니다만 제가 생활체육사무국장으로 있을 때는 한 11만원 정도로 잡았거든요. 그런데 지금 현재는, 이제 와서 현실적으로 변했는가 모르지만 한 7만 8,000원 정도 그렇게 생각하더라고요.

종목별 전국대회가 국장님께서는 필요하다고 생각합니까?

○자치행정복지국장 심인섭 필요하지요. 필요합니다만 아까 여수 이런 데하고 의원님이 비교를 했는데, 저는 그렇습니다. 아무리 우리가 전국대회를 유치하고 싶어도 재정여건이 안 되면 어려운 거 아니겠습니까.

여수 같은 경우는 예산이 1조 4,000억이 됩니다. 우리 목포 본예산 7,600 되는데요. 제가 담당하는 복지업무예산이 의원님도 잘 아시다시피 전체 예산의 42%여가지고 사실 가용예산이 부족하기 때문에 우리가 유치하고 싶어도 유치 못 했다는 어려움이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지역의 스포츠 활성화라든가 지역경제에 도움이 되는 좋은 대회가 있다면 적극 유치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박용식 의원 국장님, 어찌 보면 생각부터 저는 다르다고 생각합니다. 지금 저희가 관광목포를 알리기 위해서 굉장히 열심히 노력하고 예산도 많이 들리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체육대회를 치름으로 해서 일석삼조 사조의 역할을 할 수 있습니다. 조금 전에 보셨잖아요, 스포노믹스라고. 이러한 현상이 있기 때문에 체육대회를 유치하는 겁니다.

지금 보면 여수 조금 전에 말씀드렸지만 1,500만 관광객이 그냥 오는 것이 아닙니다. 1년 내내 여수는 체육대회를 치릅니다. 각종 경기, 경기종목 내지는 전체적인 큰 대규모 체육대회를. 그러면 관광객들 수를 헤아리고 관광객을 유치하는 데 체육이 일조했다고 생각하십니까, 안 하십니까?

○자치행정복지국장 심인섭 아까 스포노믹스 말씀하셨는데 그 사람들이 와서 여기에서 경기하고 자고 물건도 사고 하면 지역경제에 굉장히 도움되는 것은 사실입니다.

○박용식 의원 우리 체육인들은요. 서로 땀 흘리고 운동하고 이렇게 교류는 하지만 굉장히 끈끈합니다.

국장님 아시지만 우리가 일반적으로 사람 만날 때 그냥 만나면 상당히 서먹서먹하고 그렇습니다, 새로운 사람. 그러나 새로운 사람도 어쩝니까, 운동, 땀 흘리고 막걸리 한 잔 먹으면 최고의 교류가 되는 겁니다, 가까워지고. 그런 차원에서 제가 말씀드리는 겁니다.

굉장히 대회를 유치함에 있어 그분들의 목포관광 홍보라든가 여러 가지 효과가 있다는 것을 알아주시기 바랍니다.

국장님, 전반적으로 시간이 부족해서 일단 여기에서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자리로 돌아가시기 바랍니다.

○자치행정복지국장 심인섭 감사합니다.

○박용식 의원 시장님께 제가 전국대회 관련해서 한 가지 답변 간단히 듣고 싶습니다.

○의장 김휴환 박용식 의원님, 서로 형평성에 맞춰서 질문을 해야 하니까 1분만 드리겠습니다.

(시장, 발언대로 이동)

○박용식 의원 시장님, 수고 많으십니다. 지금 시장님께서는 목포시 체육회장직을 겸직하고 계시지요?

○시장 김종식 예.

○박용식 의원 조금 전에 국장님 말씀 들으셨지요? 어찌 보면 전국체육대회가 목포의 자존심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번에 전남 제일의 도시를 되찾는 데 기폭제가 되리라고 생각합니다. 오늘 관련해서 간단히 한 말씀 해 주십시오.

○시장 김종식 소감을요?

○박용식 의원 예.

○시장 김종식 아마 전국체전 준비 잘하라는 주문인 것 같고 거기 철저히 대비하겠습니다.

경기단체별로 전국대회유치, 사실은 저도 이 경험을 많이 가지고 있습니다. 저도 초창기에는 가급적 전국대회 좀 유치 많이 해서―종목별로―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해야겠다고 스포츠마케팅에 열을 올린 적이 있었는데 이게 세월이 가면서 많이 변질됐습니다.

어떻게 보면 각 경기단체 중앙연맹이 지자체에 어떻게 보면 역 스포츠마케팅이라고 할까요. 돈 많이 주는 데로 가겠다. 전에는 중앙연맹이 자기 부담을 많이 해서 지방의 도움을 받아서 했는데 지금은 오히려 지방의 도움을 받아서 이 행사를 치를 정도로 거꾸로 가고 있기 때문에 상당히, 그러면서도 지방자치단체에서는 스포츠 시설을 많이 해서 경기 유치를 해야 한다고 하는 절박함 때문에 단가가 엄청나게 올라가버렸습니다, 사실은.

전국대회 하나 옛날에 1억 하던 것이 지금은 5~6억 할 정도로. 그러다보니까 지자체들이 시설을 해 놓고 엄청나게 압박을 받고 있습니다. 그러다보니까 재정여건이 열악한 데서는 전국대회 유치하는 데 상당히 애로를 먹고 있는데.

목포시도 아마 이런 차원이지 않느냐 하는 생각을 해 보면서 전국체전을 앞두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소홀히 할 수 없기 때문에 체육회와 협의해서 잘 조정해 나가야 되지 않느냐라는 생각해 봅니다.

○박용식 의원 제가 봤을 때는 체육활동이 잘되면요. 목포가 건강해지고 아마 관광도 잘 되리라고 생각합니다. 꼭 그리 되도록 기대하면서, 시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시장 김종식 그러겠습니다.

○박용식 의원 오늘 질문드렸던 부분들을 세심히 챙겨서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해 주시기 바라며 답변해 주신 시장과 국장님들께 수고하셨고요.

긴 시간―의원님들―경청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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